제7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순천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순천시의회사무국
2002년7월8일(월) 14시00분
제78회 순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
1. 의원 선서
1. 순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
1. 개회사
1. 축사
1. 폐식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
1. 의원 선서
1. 순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
1. 개회사
1. 축사
1. 폐식
(사회 : 의사담당 김점태)
(14시00분 개식)
○의사담당 김점태
·지금부터 제4대 순천시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반주 :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묵념곡) “바로”
·의원님을 제외한 내외 귀빈여러분과 시민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선서를 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께서는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이홍제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한구절씩 복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나면 의석순에 따라 승주읍 박문규 의원님을 시작으로 성명을 말씀하시고 오른손을 차례대로 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지금부터 제4대 순천시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반주 :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묵념곡) “바로”
·의원님을 제외한 내외 귀빈여러분과 시민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선서를 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께서는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이홍제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한구절씩 복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나면 의석순에 따라 승주읍 박문규 의원님을 시작으로 성명을 말씀하시고 오른손을 차례대로 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의장 이홍제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의원들 복창)
·2002. 7. 8. 순천시의회 의원 이홍제
·의원 박문규, 의원 조용훈, 의원 최병준, 의원 이종하, 의원 정병휘, 의원 정영태, 의원 박형근, 의원 임종기, 의원 김윤수, 의원 유종완, 의원 박동수, 의원 김병권, 의원 정달영, 의원 윤병철, 의원 서동욱, 의원 김대희, 의원 정상윤, 의원 정병회, 의원 김기태, 의원 박병선, 의원 박광호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의원들 복창)
·2002. 7. 8. 순천시의회 의원 이홍제
·의원 박문규, 의원 조용훈, 의원 최병준, 의원 이종하, 의원 정병휘, 의원 정영태, 의원 박형근, 의원 임종기, 의원 김윤수, 의원 유종완, 의원 박동수, 의원 김병권, 의원 정달영, 의원 윤병철, 의원 서동욱, 의원 김대희, 의원 정상윤, 의원 정병회, 의원 김기태, 의원 박병선, 의원 박광호
○의사담당 김점태
·다음은 순천시의회의원 윤리강령을 박병선 의원님께서 낭독하시겠습니다.
·다음은 순천시의회의원 윤리강령을 박병선 의원님께서 낭독하시겠습니다.
○의원 박병선
·순천시의회의원 윤리강령
·우리 순천시의회 의원은 시민으로부터 시정을 위임받은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방자치권 보호와 민주주의의 기초가 우리들로부터 시작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고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유지하고 순천시 균형발전과 시민의 권익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면서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시민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2.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인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지 아니한다.
3.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여야 하며 공정을 의심받는 행위를 하지 아니한다.
4. 우리는 의원이라는 직위를 남용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이권에 개입하지 아니한다.
5. 우리는 지역이기주의와 사리사욕을 배제하고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한다.
6. 우리는 시민의 책임있는 대변자로서 시민을 위한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순천시의회의원 윤리강령
·우리 순천시의회 의원은 시민으로부터 시정을 위임받은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방자치권 보호와 민주주의의 기초가 우리들로부터 시작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고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유지하고 순천시 균형발전과 시민의 권익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면서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시민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2.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인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지 아니한다.
3.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여야 하며 공정을 의심받는 행위를 하지 아니한다.
4. 우리는 의원이라는 직위를 남용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이권에 개입하지 아니한다.
5. 우리는 지역이기주의와 사리사욕을 배제하고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한다.
6. 우리는 시민의 책임있는 대변자로서 시민을 위한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의사담당 김점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홍제
·존경하는 27만 시민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충훈 시장님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님과 내외귀빈 여러분!
·먼저 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3회 4대 지방선거에 큰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뜻깊은 제4대 순천시의회 개원식의 자리에 함께하여 주신 원로선배 의원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되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충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뽑아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2002년은 우리나라가 지방자치를 시작한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50주년의 의미는 오랜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전제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꽃이요. 민주주의의 학교이다"등 온갖 화려한 수사와 기대 속에서 그동안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무관심과 불만에 대해서 좀처럼 개선하지 못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제도적 모순이나 한계 뿐만아니라 의원의 전문성과 책임성의 부족 그리고 사회적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점등이 기대보다는 보완 및 정비해야 할 사항이 더 많은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늘 개원하는 제4대 순천시의회는 지난 반세기동안 척박한 자치의 토양에 어려운 싹을 키워오신 선배의원님들의 큰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는 보다 개혁적이고 진취적인 의지와 각오로 자치의 꽃을 피우고 정성껏 가꾸어 가야 할 막중한 사명감이 부여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이의 실현을 위해 저희들을 민의의 전당인 의회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마음을 정책에 반영시키고, 눈과 귀가 되어 집행을 감시하며, 손과 발이 되어 심부름을 다하는 의회의 참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또한 집행부의 행정이념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전향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시정 운영의 튼튼한 한 바퀴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의회에서 논의하는 모든 사안은 공익에 우선한 사고와 시각으로 활발하고 진지한 토론 과정을 거쳐 의사를 결정하는 순천시 최고 의사결정 기관으로서 민주성과 책임성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뿐만아니라 지역의 대단위 현안사업들에 대해서는 다수 시민이 공감하고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집행부와 협의 조정하면서 시민여러분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봄으로서 시민과 의회의 친숙도를 높여 가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지난 30일 막을 내린 2002년 월드컵은 너무나 신나는 한판의 축제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월드컵 4강 신화는 한때 전국에서 700만명이 모인 엄청난 국민들의 응원과 열정이 모여 만들어졌습니다.
·온 국민이 "열두번째 태극전사"가 되어 꿈을 이루었듯이 시민여러분께서도 지방자치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저희 의회의 주인으로서 한편으로 "스물세번째 의원님"이라는 마음으로 늘 참여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다면, 27만 시민이 희망하는 꿈도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희 의원 모두는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겸양과 분발의 자세로 제4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힘차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변함없는 관심과 따금한 채찍으로 격려해 주시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오늘 개원식의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7만 시민께서 뜻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2. 7. 8. 순천시의회 의장 이홍제
·존경하는 27만 시민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충훈 시장님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님과 내외귀빈 여러분!
·먼저 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3회 4대 지방선거에 큰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뜻깊은 제4대 순천시의회 개원식의 자리에 함께하여 주신 원로선배 의원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되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충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뽑아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2002년은 우리나라가 지방자치를 시작한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50주년의 의미는 오랜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전제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꽃이요. 민주주의의 학교이다"등 온갖 화려한 수사와 기대 속에서 그동안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무관심과 불만에 대해서 좀처럼 개선하지 못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제도적 모순이나 한계 뿐만아니라 의원의 전문성과 책임성의 부족 그리고 사회적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점등이 기대보다는 보완 및 정비해야 할 사항이 더 많은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늘 개원하는 제4대 순천시의회는 지난 반세기동안 척박한 자치의 토양에 어려운 싹을 키워오신 선배의원님들의 큰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는 보다 개혁적이고 진취적인 의지와 각오로 자치의 꽃을 피우고 정성껏 가꾸어 가야 할 막중한 사명감이 부여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이의 실현을 위해 저희들을 민의의 전당인 의회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마음을 정책에 반영시키고, 눈과 귀가 되어 집행을 감시하며, 손과 발이 되어 심부름을 다하는 의회의 참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또한 집행부의 행정이념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전향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시정 운영의 튼튼한 한 바퀴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의회에서 논의하는 모든 사안은 공익에 우선한 사고와 시각으로 활발하고 진지한 토론 과정을 거쳐 의사를 결정하는 순천시 최고 의사결정 기관으로서 민주성과 책임성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뿐만아니라 지역의 대단위 현안사업들에 대해서는 다수 시민이 공감하고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집행부와 협의 조정하면서 시민여러분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봄으로서 시민과 의회의 친숙도를 높여 가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지난 30일 막을 내린 2002년 월드컵은 너무나 신나는 한판의 축제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월드컵 4강 신화는 한때 전국에서 700만명이 모인 엄청난 국민들의 응원과 열정이 모여 만들어졌습니다.
·온 국민이 "열두번째 태극전사"가 되어 꿈을 이루었듯이 시민여러분께서도 지방자치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저희 의회의 주인으로서 한편으로 "스물세번째 의원님"이라는 마음으로 늘 참여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다면, 27만 시민이 희망하는 꿈도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희 의원 모두는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겸양과 분발의 자세로 제4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힘차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변함없는 관심과 따금한 채찍으로 격려해 주시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오늘 개원식의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7만 시민께서 뜻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2. 7. 8. 순천시의회 의장 이홍제
○의사담당 김점태
·다음은 조충훈 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다음은 조충훈 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시장 조충훈
·존경하는 이홍제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전직 의장님을 비롯한 원로 의원님과 자리를 함께해주신 내빈 여러분!
·저는 먼저 6.13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의 영광을 안으신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올리면서 27만 시민의 축복속에 제4대 순천시의회가 개원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오늘 의회 운영에 중책을 맡게 되신 이홍제 의장님과 박문규 부의장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돌이켜보면 본격적인 민선시대가 열린 1995년이후 7년동안 국가적인 어려움속에서도 지방자치가 뿌리를 내렸던 소중한 기간들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날 관치시대의 낡은 틀에서 벗어나 지방행정의 민주성과 다양성이 확보되었고 국가의 안정과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지방의 중요성이 강조된 것은 매우 값진 결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아시다시피 21세기의 세계는 한축으로는 세계화시대이고 다른 한축으로는 지방화시대입니다. 지방이 중심되어 스스로 자기 문제를 해결하고 타지역 혹은 세계의 모든 나라와 접촉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해나가야만 합니다. 여기에는 주민과의 계속적인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그 기반위에서 정책을 집행해 나가야 하며 그 대의를 모으는 기능은 바로 시의회와 의원님 여러분의 몫이기에 그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4대 의회와 민선3기에 접어든 우리 순천시는 그 어느때보다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침체된 기존 도심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순천의 경제를 다시 일으켜 놓아야만 합니다. 농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도농복합도시의 장점을 적극 살려나가야 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우리 농촌의 교육과 문화등 생활여건을 도시와 균형되게 향상시켜야 하는 것도 우리의 책임일 것입니다.
·모든 시민이 함께 일하며 더불어 잘 살수 있는 복지시책을 정착시키는데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며, 우리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이 스스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문제도 저희의 몫입니다.
·또한 순천이 지닌 많은 문화재, 관광자원, 종교적 자원을 총체적으로 활용하여 순천에서만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자랑거리를 만들어 나가야 하며, 삶의 질이 충만하고 깨끗한 환경과 쾌적함이 있는 아름다운 도시를 가꾸어 나가야만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화합입니다. 최근 우리 순천은 안타깝게도 예전의 아름다운 인심이 사라지고 있다고들 합니다. 비방과 투서가 빈발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있습니다. 인심이 각박하고 서로를 불신하며 이기주의가 득세할 때 그 피해는 바로 우리 모두의 피해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취임사에서 시민여러분께 예전에 보여주었던 시민정신을 되살리고 아름다운 인정을 다시 일으키자고 호소했습니다. 이러한 의지를 반영하여 시정구호도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순천"이라고 정했습니다. 저의 이러한 간절한 소망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모든 시민의 협조와 의원 여러분들의 각별한 애정이 필요합니다.
·저는 모든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시의회의 동의와 협조속에 시장실의 투명한 유리처럼 처리할 것으로 약속합니다. 한점의 의혹도 없이 깨끗하고 열려있는 행정을 표방하겠습니다. 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저는 의원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고 협의하겠습니다.
·그러나 영원히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누구나 그 자리에 영원히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의원 여러분들이나 저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자리에 있을 때 시민을 위해 어떻게 살았으며, 무엇을 남겼느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함께 힘을 합쳐 순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역사의 자랑스러운 기록을 남기도록 노력합시다.
·시정과 의정의 긴밀한 협조와 공동노력은 우리시의 발전과 시민복지로 이어질 것임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지난 6월 30일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대회가 끝났습니다만 우리는 사실 월드컵을 앞두고 이러한 큰 행사를 과연 제대로 치룰 수 있겠느냐는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해냈습니다. 안전과 질서문제, 기술적인 문제들은 완벽에 가까웠고 그렇게도 소망했던 16강진출은 물론 4강의 신화도 온 국민과 함께 창조해 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행사를 계기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에게 "하면 된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자신감과 신념을 안겨주었다는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자신과 희망, 어려움을 이기는 불굴의 용기를 가지고 함께 노력한다면 월드컵대회에서 보여준 바와같이 우리 모두는 그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시의 장래는 무한히 밝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4대 순천시의회와 민선3기에 출법을 통해 안으로는 화합단결하고 밖으로는 세계속에 순천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우리 모두는 순천시 발전을 기하는 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한마음으로 신명나는 순천을 만들어 나가기를 부탁합니다.
·끝으로 의정활동을 통한 의원 여러분들의 큰 성취가 있으시기를 간곡히 바라며,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이홍제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전직 의장님을 비롯한 원로 의원님과 자리를 함께해주신 내빈 여러분!
·저는 먼저 6.13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의 영광을 안으신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올리면서 27만 시민의 축복속에 제4대 순천시의회가 개원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오늘 의회 운영에 중책을 맡게 되신 이홍제 의장님과 박문규 부의장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돌이켜보면 본격적인 민선시대가 열린 1995년이후 7년동안 국가적인 어려움속에서도 지방자치가 뿌리를 내렸던 소중한 기간들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날 관치시대의 낡은 틀에서 벗어나 지방행정의 민주성과 다양성이 확보되었고 국가의 안정과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지방의 중요성이 강조된 것은 매우 값진 결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아시다시피 21세기의 세계는 한축으로는 세계화시대이고 다른 한축으로는 지방화시대입니다. 지방이 중심되어 스스로 자기 문제를 해결하고 타지역 혹은 세계의 모든 나라와 접촉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해나가야만 합니다. 여기에는 주민과의 계속적인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그 기반위에서 정책을 집행해 나가야 하며 그 대의를 모으는 기능은 바로 시의회와 의원님 여러분의 몫이기에 그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4대 의회와 민선3기에 접어든 우리 순천시는 그 어느때보다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침체된 기존 도심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순천의 경제를 다시 일으켜 놓아야만 합니다. 농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도농복합도시의 장점을 적극 살려나가야 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우리 농촌의 교육과 문화등 생활여건을 도시와 균형되게 향상시켜야 하는 것도 우리의 책임일 것입니다.
·모든 시민이 함께 일하며 더불어 잘 살수 있는 복지시책을 정착시키는데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며, 우리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이 스스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문제도 저희의 몫입니다.
·또한 순천이 지닌 많은 문화재, 관광자원, 종교적 자원을 총체적으로 활용하여 순천에서만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자랑거리를 만들어 나가야 하며, 삶의 질이 충만하고 깨끗한 환경과 쾌적함이 있는 아름다운 도시를 가꾸어 나가야만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화합입니다. 최근 우리 순천은 안타깝게도 예전의 아름다운 인심이 사라지고 있다고들 합니다. 비방과 투서가 빈발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있습니다. 인심이 각박하고 서로를 불신하며 이기주의가 득세할 때 그 피해는 바로 우리 모두의 피해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취임사에서 시민여러분께 예전에 보여주었던 시민정신을 되살리고 아름다운 인정을 다시 일으키자고 호소했습니다. 이러한 의지를 반영하여 시정구호도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순천"이라고 정했습니다. 저의 이러한 간절한 소망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모든 시민의 협조와 의원 여러분들의 각별한 애정이 필요합니다.
·저는 모든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시의회의 동의와 협조속에 시장실의 투명한 유리처럼 처리할 것으로 약속합니다. 한점의 의혹도 없이 깨끗하고 열려있는 행정을 표방하겠습니다. 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저는 의원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고 협의하겠습니다.
·그러나 영원히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누구나 그 자리에 영원히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의원 여러분들이나 저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자리에 있을 때 시민을 위해 어떻게 살았으며, 무엇을 남겼느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함께 힘을 합쳐 순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역사의 자랑스러운 기록을 남기도록 노력합시다.
·시정과 의정의 긴밀한 협조와 공동노력은 우리시의 발전과 시민복지로 이어질 것임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지난 6월 30일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대회가 끝났습니다만 우리는 사실 월드컵을 앞두고 이러한 큰 행사를 과연 제대로 치룰 수 있겠느냐는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해냈습니다. 안전과 질서문제, 기술적인 문제들은 완벽에 가까웠고 그렇게도 소망했던 16강진출은 물론 4강의 신화도 온 국민과 함께 창조해 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행사를 계기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에게 "하면 된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자신감과 신념을 안겨주었다는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자신과 희망, 어려움을 이기는 불굴의 용기를 가지고 함께 노력한다면 월드컵대회에서 보여준 바와같이 우리 모두는 그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시의 장래는 무한히 밝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4대 순천시의회와 민선3기에 출법을 통해 안으로는 화합단결하고 밖으로는 세계속에 순천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우리 모두는 순천시 발전을 기하는 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한마음으로 신명나는 순천을 만들어 나가기를 부탁합니다.
·끝으로 의정활동을 통한 의원 여러분들의 큰 성취가 있으시기를 간곡히 바라며,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점태
·이상으로 제4대 순천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개원식에 참석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을 위하여 시청 대회의실에 다과회를 마련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모두 시청 대회의실로 옮기셔서 함께 참석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4대 순천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개원식에 참석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을 위하여 시청 대회의실에 다과회를 마련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모두 시청 대회의실로 옮기셔서 함께 참석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14시25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