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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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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유치지원특별위원회회의록

제5호

순천시의회사무국


2009년8월21일(금) 16시00분


  1.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현황 청취의 건

  1.   심사된안건
  2.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3. 2.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현황 청취의 건

(16시 05분 개의)

○위원장 정병회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2회 순천시 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5차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ㆍ지원 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16시 06분)

○위원장 정병회   
ㆍ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위원회의 의사일정은 배부하여 드린 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ㆍ 
(“예”하는 이 많음)
ㆍ이의 없으므로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2.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현황 청취의 건 

(16시06분)

○위원장 정병회   
ㆍ의사일정 제2항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현황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본건은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관련하여 9월 16일 AIPH의 승인을 앞두고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 답변을 듣고자 하는 사안입니다. 국제정원단장님 발언대로 나와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배부하여 드린 자료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박람회 준비 총결사항입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그동안 몇 차례 보고 드린바와 같습니다. 현재 준비사항을 중심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추진상황 마지막 부분에 나와 있는 박람회 유치기원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심포지엄 및 다짐대회를 8월 13일에 개최한 바가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은 지난번에 보고 드린 내용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 3페이지입니다.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마스터플랜 공모입니다. 저희들이 8월 13일 부로 마스터플랜, 즉 설계를 공모했습니다. 그래서 6월 말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방향을 검토했고 공모 시행계획을 수립해서 그동안 공모추진위원회에서 5차 회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8월 13일 공모 공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입찰방법 심의를 완료해서 기타 공사를 7월 30일 완료했고 문화재 지표조사 용역은 7월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실시계획 인가고시 이전에 사업인정 신청을 하기위해서 7월 30일 전라남도를 통해서 국토해양부와 아울러서 제 영향평가로 교통, 환경재해 등 용역시행을 2009년 8월 10일부터 2010년 8월 9일까지 1년에 거쳐서 하는 것으로 현재 발주가 되어서 진행 중에 있고 이중에서 특히 박람회장 주변 교통에 대해서 예를 들면 강변로와 연결되어 있는지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마스터플랜 공모에 제시를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1년입니다만 그 과업에 대해서 9월 말까지 먼저 부분적으로 저희들이 추진해서 정리 할 계획입니다. 이것도 현재 실무적으로 협의가 되어있고 적어도 중간보고 이후에 한번 위원님들을 모시고 최종 확정하기 전에 이 분야에 대해서 별도 보고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향후에는 앞서 말씀 드린대로 8월 13일까지 12월 14일까지 공모가 진행되는데 현재 9월 7일까지 신청서를 받을 계획입니다. 그래서 현장설명회는 9월 4일에 할 계획이고 작품접수는 올해 12월 3~4일 이틀간 갖게 됩니다. 작품심사는 12월 11~12일로 이틀에 걸쳐서 하게 되고 당선작은 12월 14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당선작이 발표되면 2009년 12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실시설계를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본 마스터플랜만 나오면 가능한 사업은 미리 시행하는 것으로 할 계획입니다. 다음 4페이지입니다.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주제 검토입니다. 저희들이 주제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고 지금까지 국민 제안공모 및 전문가 지정 자문을 통해서 자문을 실시했는데 국민 제안공모에서는 445건이 접수되었고 전문가 부분에서는 6분의 교수님들과의 워크샵을 통해서 주제나 전시콘텐츠, 상징물 등을 발굴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선정된 주제는「지구와 생태 하나의 정원」입니다. 이 주제는 안입니다만, 그렇게 보고 있고 그 다음에 CI 선정에 대해서는 앞으로 주제가 확정 되는대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자료 아랫부분을 보시면 당초 개최시기가 2013년 5월부터 11월로 되어 있었는데 다음 장에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만 우리 시의 여건을 감안했을 때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이 나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순천시 시화인 철쭉이 우리 시에서 가장 잘 핀 개화시기, 기온, 여러 가지 국내 관광객 여행패턴, 초ㆍ중ㆍ고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지역축제 등을 고려해서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조정코자 하는 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저희들이 연중 기온, 경관연출이나 국내여행객의  이동량이 많은 시기, 순천만 방문객, 외국인 방문객, 수학여행시기 또 농한기, 지역축제 등을 감안해서 저희들이 고려를 했고 6페이지의 지역축제 쪽에 보시면 벚꽃이 4월 초에 피기 시작하고 우리 지역에서 가장 연출하기 좋은 수종들은 주로 4월 20일경에 개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박람회 시기를 4월 20일부터 하는 것으로 하고자 합니다.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의견을 듣고 최종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월별로 개화하는 시기를 감안해서 조정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7페이지입니다. 제61차 사라고사 AIPH 정기총회 참가 계획입니다. 9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스페인 사라고사와 독일을 방문하고자 합니다. 여기에서 독일을 포함시킨 것은 유럽 쪽이 워낙 항공비가 많이 들고 이번에 가시는 분들이 주로 처음 가신 분들이 많아서 독일의 정원, 특히 우리가 가장 벤치마킹해야 될 독일 본이나 베를린 등을 잠깐 둘러보고 총회에 참석하는 일정으로 총 28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참가자는 집행부에서 11명, 의회사무국에서 1명이며 시의원님들 4명, AIPH KOREA에서 1명, 언론인 10명, 통역자 1명으로 되어있으며 그 이외에 각자 부담으로 산림청 및 전남도 관계자 3명도 저희들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방문 주요일정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언론인 참가자를 당초에 6명 정도 예상했었는데 방송사에서는 ENG 카메라가 가지 않으면 실질적인 촬영이 어렵고 현지에서 방송국으로 송출도 해야 하기 때문에 같이 가야하고 각 방송사들이 우리 정원박람회 관련해서 특집 같은 것들을 나름대로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충분한 자료를 확보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저희들이 ENG 카메라까지 해서 10명으로 되어있는데 이것도 다른 언론사에서 이에 대한 지적이 있고 선관위와 선거법 문제도 있어서 최종적으로 협의를 해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회   
ㆍ어떻게 할 계획입니까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우선 선관위에 질의를 해서 일부 선관위에서는 국제행사이기 때문에 가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하지만 고발이 들어오면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명확히 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8페이지입니다. 보고 드린 내용입니다만, 저희들이 앞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정원박람회 준비 지원체계 확립으로서 저희들이 재단법인 설립ㆍ지원 조례를 금년 10월부터 12월 정례회에서 이것을 지정토록 준비하겠습니다. 특별위원회 위원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조례가 제정이 되면 2010년 재단법인 설립을 대비해서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조례에 근거한 자문단을 구성ㆍ운영해서 저희들이 차질 없이 박람회를 준비해 나가고자 합니다. 9페이지입니다.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계획입니다. 단계별로 홍보를 계획해서 준비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에는 붐 조성 단계로 저희들이 현재 방문홍보 및 홍보영상, PPT, 팜플렛을 제작하여 홍보하고 있고 다중집합장소, KTX 등에서 이미지 광고 및 SPOT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AIPH 총회가 끝난 다음에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 10페이지의 수목(화훼) 확보대책입니다. 이것도 보고 드린바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나무은행을 운영하여 확보된 나무들을 현장에서 관리를 하고 있고 현재는 무기 근로자 2명을 전문가를 채용해서 준비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는 인원을 동원해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화훼류 확보대책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많은 화훼가 필요하게 될 것이고 우리 지역에는 사실상 생산 농가들이 별로 없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특별위원회에서 보고 드리고 여러 위원님들의 자문을 받아서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1페이지입니다.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록영상물 제작입니다. 저희들이 다큐멘터리 형태의 영상물을 제작하기 위해서 이미 2009년 7월부터 2013년까지 전체적으로 쓸 수 있도록 자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약 5억 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데 금년 예산을 1억을 확보해서 현재 상태를 기록하고 또 앞으로 변화된 모습들을 체계적 기록 관리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회   
ㆍ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환 위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봉환   
ㆍ김봉환 위원입니다. 6페이지를 보면 백일홍은 빠진 것 같은데요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배롱나무가 백일홍입니다. 여기 보시면 개막식 개최가 4월인데 그때에는 많은 꽃이 피지 않기 때문에 4월, 5월 것만 해놨고 백일홍은 보통 7, 8, 9월에 피기 때문에 저희들이 개막식만 맞춰서 집중적으로 분석한 것입니다. 6페이지 하단의 표를 참고하여 저희들이 수종을 검토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우선 마스터플랜 공모과정에서 어떻게 연출할 것이냐 하는 것을 주무부서에서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별도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강형구   
ㆍ강형구 위원입니다. 10페이지를 보시면 수목 확보대책 소요량이 33,000본인데 여기를 보면 대경목, 중교목, 소교목 전부 다 나무를 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나무 값을 다 주고 사 가지고 오는 것입니까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지금 확보된 나무들은 대개 기부된 나무고 읍면동을 통해서 유상으로 하겠다는 나무들은 저희들이 별도로 그 나무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협의를 해서 가치가 있는 것은 확보를 하고 지금 단계에는 유상으로 주겠다는 것은 설계에 반영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나무들은 현재 저희들이 데이터베이스로 사진대장을 만들어서 제시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분들이 그것을 보시고 이 나무가 필요하다고 하면 저희들이 바로 계약에 들어갈 것이고 지금 상태에서는 저희들이 일단 대장은 별개로 하고 나무 관리만 해주고 있습니다. 
○위원 강형구   
ㆍ제가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저희들이 지나다니다 보면 마을에 산기슭이나 입구에 마을에서 관리하지 않는 별도의 나무들이 있습니다. 그런  나무가 진짜 필요할 때가 되면 비용을 많이 달라고 하니까 미리 파악을 해서 사전에 시에서 필요하니까 미리 약정을 체결하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니겠는가 해서 나중에 설계에 반영됐을 때 필요한지 필요 없는지, 필요 없다고 하면 계약을 다시 파기할 수 있겠습니다만 나무들이 길가에 보면 많습니다. 그리고 마을에도 꼭 필요하지 않은 나무들을 면에서 파악을 해서 올리라고 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잘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강형구   
ㆍ그리고 예산을 확보해서 미리 그런 분야에 신경 써야 하지 않겠는가 해서 말씀드립니다.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특위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시니까 저희들은 내년에는 저희들이 예산 올릴 때 설명을 다시 드리겠습니다만 우리 관내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꼭 필요로 하는 나무를 확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가 얼마 전에 서울에 갔는데 서울에서는 한강르네상스라고 공사를 하고 있는데 나무들이 워낙 수종이 좋다보니 공사마무리가 된 때에는 수년 된 고목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은 의회에서 예산확보만 된다면 미리 금년 말에 마스터플랜이 나오게 되면 주요 수종에 대해서는 전국 어디라도 다니면서 미리 계약을 해서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서 박람회 준비하는데 차질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위원 강형구   
ㆍ저희 시가 겨울에는 일반 헬기를 계약을 해서 산불예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종이 좋아도 육상으로만 하면 안 되는데 이제는 헬기로 운송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까 계약을 해서 꼭 산불에만 쓰지 말고 산불이 빈번하지 않을 시기에는 그쪽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고, 겨울철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같으니까요.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예,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희들이 충분히 준비해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것까지 감안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정병회   
ㆍ신화철 위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화철   
ㆍ신화철 위원입니다. 몇 가지 간단하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2페이지에 보면 박람회장 조성사업이 내년 1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되어있는데 내년부터 들어갈 때 무엇부터 들어갑니까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제가 아까 말씀드린대로 기본 마스터플랜이 나오게 되면 어디에 호수를 파고 어디에 무엇을 하겠다는 것이 나오게 됩니다. 우선 특위에 보고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일반 토목공사가 다 들어간 것은 아니고 토양만 먼저 내년이라도 반입을 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일단 토양이나 이런 것을 내년 1월부터 한다는 거죠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네, 1월부터라도 마스터플랜만 나오게 되면 그 계획에 의해서 우선 한다는 것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교통을 말씀하였는데 그것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보면 사업단에서 여기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위치가 그렇다 보니까 6개월 동안 하다보면 진입로, 대규모 주차시설 이런 부분이 걱정이 많이 됩니다. 다음 현재 박람회 각 섹터가 예를 들면 1, 2, 3섹터 같은 경우에는 큰 차도를 건너고 4섹터는 하천을 건너는 문제, 이동 동선이나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상당히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이런 부분까지 충분히 검토가 됐습니까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그래서 저희들이 교통영향평가를 했고 그뿐만 아니라 교통대책에 의해서 별도로 과업을 줘서 그분들과 저희들이 토론을 하고 특위에서도 어느 정도 안이 나오면 서류를 올려서 최종안이 나오기 전에 위원님들께 충분히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지금 관계에서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봅니다. 
○위원 신화철   
ㆍ여기가 상임위가 아니라 특위이기 때문에 우리 사업단에서 충분히 많은 연구와 검토, 조사사업을 하셨겠습니다만 사실 가장 큰 걱정 중 하나가 이 부분이기 때문에 과업지시서를 만들기 전에 현재의 현안, 생태, 제기될 수 있는 문제점 등 논의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을 준비하고 있는 내용과 함께 토론도 한번씩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현장방문을 통해서 충분히 토론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과업지시서가 만들어지면 좀 더 효용성이 있지 않겠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면 우리가 사업을 4월부터 10월 말까지 이야기하는데 개최시기와 관련해서 저희들이 순천을 대표하는 축제는 아무래도 갈대축제 아닙니까ㆍ 10월 20일이면 갈대축제 일주일 정도 앞당겨지는 시기인 것 같은데요.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올해 같은 경우에는 갈대축제가 10월 17일부터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바로 연계시킬 계획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가급적이면 행사기간 안에 갈대를 포함시키는 것이 낫지 않습니까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네, 금년에도 10월 17일에 시작하는데 그런 것은 저희들이 좋은 안이면 같이 하고 가장 중심이 되는 박람회 일정을 충분히 조정한 다음에 나머지 행사를 조절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이런 검토까지 하신다면 주차대책이나 교통대책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지금 현재에도 우리 순천만을 보면 올해 여름 휴가기간에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순천을 왔다갔습니다. 저도 몇 차례 외부에서 손님들이 오셔서 안내를 직접 했습니다만 유람선만 타는데 4, 5시간이 걸립니다. 대기시간에 돌아다니는데 사람에 치여서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순천만이 좋다고 해서 소문은 듣고 왔는데 막상 이동 동선이 정확하지 않다보니까 그냥 대충 보고만 가고 그래서 실망한 계기가 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 박람회 부지는 그야말로 이동 동선이 가장 중요하리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동 동선의 기본이 교통이나 주차인데요, 어디에서 주차를 해서 어디로 진입을 하고 어디로 나올 것이냐, 이런 것들이 기본적으로 깔리면서 이동 동선이 만들어지는데 여기에 대한 부분들도 안이 결정되기 전에 특위와 함께 적극적으로 토론해보고 전문가 토론도 들어봤으면 합니다.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지금 현재 용역사들이 자료분석 중이고 여러 가지 안을 제시했을 때 우리 특위에서도 같이 한번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회   
ㆍ어차피 우리 위원회에 보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설계공모에 용역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어차피 우리 위원회에서 보고하고 논의하는 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염려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위원 강형구   
ㆍ위원장님, 유치가 끝나고 나서도 특별위원회를 연장하는 것입니까ㆍ 
○위원장 정병회   
ㆍ특위의 존치기한은 연장할 수 있는데 연장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주제와 관련해서 지구와 생태 그리고 그 하나의 정원이 가안입니까ㆍ 확정안입니까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현재는 확정된 안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렇습니까ㆍ 왠지 우리 지역의 특성에 잘 맞지 않은 내용 같아서, 제가 갈대축제 집행위원이기 때문에 갈대축제 주제선정을 하는데 거기에도 정원박람회에 대한 내용을 억지로 넣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순천만을 정원으로 볼 것이냐, 그렇지 않고 하늘에서 내린 정원이다, 이것을 우리가 만들려고 하는 정원이 인공정원이 많다고 한다면 자연이 내려준 정원을 순천만으로 보자, 어떻게 보면 맞춰진 부분도 있지만 주제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우리 지역의 특색의 이미지를 강화시켜줄 수 있는 주제가 되어야 할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갈대와 흑두루미, 순천만 이런 얘기를 가져가면서 주제 선정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저희들이 충분히 의원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을 감안하고 주제로서 표현이부족한 것은 부제로서 보완적으로 표현해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지금 현재 주제선정 내용을 보면 이런 주제는 어느 나라나 어느 동네에서도 다 표현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정원박람회니까 당연히 정원은 들어가고 굉장히 단순한 것이고 이 지역의 특색을 전혀 알아볼 수 없습니다. 고민을 좀 해주시고 물론 공모를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한 가지만 더 여쭈어 보겠습니다. 말이 좀 나오고 있는데 AIPH 총회에 대해서는 잘 검토하셔서 일정이 있으니까 가긴 가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대경목이라든지 나무, 화훼 이쪽에 있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본다면 지역에서 연관 사업을 하고 계시는 전문가나 사업하고 계시는 이런 분들도 좀 대표성을 띄고 한 두 분 가셨으면 하는데 지금 그것은 전혀 배제를 한 것입니까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지금 당초에는 지역 시민단체 대표나 지역 생산자들 대표들까지 포함시키려했습니다만 그분들은 선거법이나 이런 문제가 있어서 당초에 우리가 예산 확보할 때도 위원님께 설명드릴 때에는 시민사회단체 대표가 참석하기로 했었는데 저희들이 마지막에 선거법관련 등 이런 것 때문에 그분들을 모시기가 곤란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간단하게 질문 하나 더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지금 대경목, 중교목의 확보량이 30%대 선에 있는데 앞으로 시기가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면 많이 남았지만 부족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이 나무에 따라서 토양이 적은 식물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무의 성질에 따라서 토양이 달라질 수 있는 것 아닙니까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예, 그래서 저희들이 자문위원으로 토양전문가를 한 분 모시고 자문을 받고 있고 앞으로도 조례 제정이 되면 전문가들을 확보해서 우리 지역에 그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토양전문가까지는 안했습니다만 저희들이 토양전문가를 별도로 모시고 그분의 자문을 받아서 아까와 같이 토양관리나 토지안정화 이런 것들을 감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이것은 제 생각인데 문제는 일단 사업지구 내에 있는 모래는 안 되니까 그럼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고민인데 현재부터 하면 우리가 늦을 수도 있거든요.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러면 우리가 현재 나무은행은 운영 중에 있지 않습니까ㆍ 거기에서부터 어느 정도 토양적응 실험을 해본다든지 이렇게 해서 미리 토양을 준비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도 갖추어져야하는 것이 아니냐 이런 고민들이 있습니다.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저희들이 기본적으로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현재 별량을 예로 든다면 그 쪽 지역에 대해서 토양, 토질 검사를 다 마쳤습니다.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나무의 생존이 좋은 토양으로 뻘층이 아니라 퇴적층이 되어서 좋은 것으로 구성이 됐고 그 다음에 성토를 하게 되면 산 흙을 바로 넣기 때문에 마지막 표층에는 장비와 수목, 통나무와 함께 대규모 수목 등을 구분해서 일정한 분야 성토는 특별한 흙으로 할 계획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다른 사업장에서 나무 심어놓고 어려움을 겪은 것이 토양관리를 안하고 산 흙이면 섞어서 가져다놓고 마지막에 나무만 심기 때문에 문제가 되어서 저희들이 최소 잔디를 심으면 몇㎝, 나무를 심으면 몇㎝ 기준을 정해서 나무를 심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저희들도 그것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데 나중에 옮기더라도 토양에 그대로 적응을 할 수 있게끔 하고, 염분이나 침하율은 어느 정도입니까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염분걱정은 현재 없는 것으로 되어있고 침하는 전문가도 계십니다만 높이에 따라서 자연 침하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2010년 초라도 마스터플랜만 나오면 정확히 맞춰서 할 수는 없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침토를 해서 자연 침하를 시킨 다음에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미리미리 파악을 해서 빠르게 했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정원박람회를 유치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본다면 우리 순천시 미래의 마스터플랜을 만드는 하나의 계기가 되는 것 같고 또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지역경제에 어떻게 보탬이 될 것이냐 이런 의미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대경목이나 중경목, 소경목을 생각을 해서 보니까 산이나 논밭에나 나무를 심으신 것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만 특히나 화훼쪽으로는 순천이 취약한데 가능하면 계약제 형태를 유도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부터 우리가 필요한 마스터플랜이 나오면 거기에 따라서 우리가 필요한 부분을 기여할 수 있는 이런 방안까지도 충분히 검토를 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예, 잘 알겠습니다. 저희 생각에는 국내 대형회사나 종묘회사하고 계약을 할 수도 있는데 그랬을 때에는 조건을 분명하게 해서 몇% 인상은 우리 관내업체에서 교육을 시켜서 이 지역에서 재배를 해서 생산해내도록 이런 조건을 붙여서 우리 시민들이 기대하고 있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방안을 최대한 반영하고 그런 내용들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아무 때라도 우리 위원회에서 시간만 내주시면 저희들이 그때그때 보고를 드리고 자문을 받아서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네, 8월 13일 마스터플랜 공모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모 준비하시느라 단장님과 직원분들 밤잠 설쳐가면서 준비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단히 고생 많으셨고 정원박람회는 저희들이 그동안 계속 자랑삼아 얘기했습니다만 일종의 시멘트 박람회가 아니라 앞으로 50년, 100년을 유지할 수 있는 박람회라고 시민들에게 이야기해왔거든요. 당장 2013년만 볼 것이 아니라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이런 조경을 하는데 있어서 그런 감안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회   
ㆍ문규준 위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ㆍ제가 듣기에는 예전에 A1급이라고 이야기했었는데 A2급으로 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당초의 계획을 수집할 때에는 A1급 박람회로 해서 6개월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저희들이 최근에 여러 사례를 보러 다니는 과정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구태여 경비도 많이 들고 여러 가지 비용부담을 안고 A1급으로 갈 필요가 있냐, 가까운 예로 2000년 초반까지는 다른 나라들을 분석을 해보니까 거의 A1급으로 갔는데 지금 일본이 2000년도에 A2급으로 변형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장기간 목적으로 하면서 그런 형태로 하다보니까 저희들이 저번에 프랑스를 갔을 때에도 프랑스 측에서는 심지어 AIPH 승인도 받을 필요가 없다는 그런 이야기도 하고 그런 과정에서 심도 있게 검토를 하고 있는데 현재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 저희들이 분석해본 결과에 의하면 A1급으로 됐을 때에는 AIPH 승인을 받은 다음에 BIE의 승인을 받아야합니다. BIE의 승인을 받기위해서는 우리가 여수 박람회처럼 경합은 하지 않더라도 저희들이 유치활동은 승인받기 위해서  예결위 활동을 해야 하는 문제들이 있고 지금 실질적으로 깊이 들어가 보니까 BIE에서 등록비로 우선 3억을 내야하고 게이트머니라고 해서 입장수입의 2%를 의무적으로 내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 비용들이 약 20억 이상 들어가게 되고 AIPH 회원국을 다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몇 나라 정도는 우리 유치단이 다녀야 되고 시간과 노력 이런 것을 봤을 때 이것을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지 않나하는 많은 이야기를 듣고 특히나 중국을 방문했을 때 심양이나 사안 두 군데 다 A2 B1으로 가고 있고 그분들이 심지어 꼭 A1으로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는 자문을 해서 저희들이 신중히 생각을 하고 있고 그것이 아직 구체적으로 안 나와 있기 때문에 보고를 못 드렸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좋은 안을 주시면 저희들이 그것에 대해서 신중히 검토를 할 것이고 어떤 것이 나을지 따져보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ㆍ제가 봤을 때에는 승인으로는 어쨌든 A2 비용도 A1에 비해 떨어지지 않을 것이고 지금 우리가 준비 단계에서 AIPH의 승인이 확정된 것 아닙니까ㆍ 그런데 BIE의 승인에 대해서는 우리가 조금 간과한 것 아닙니까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그렇습니다. 처음에는 BIE와 AIPH 상호협의에 의해서 저희들은 자동으로 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위원 문규준   
ㆍAIPH 승인이 나면 자동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요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예, 게이트머니 같은 부분은 저희들이 관객 승인도 안받는 것으로 했는데 저희들이 지난 6월 달에 전문적으로 깊이 들어가서 BIE의 규정도 보고 BIE 관계자들하고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새로 AIPH 승인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게이트머니의 순수익의 1%를 AIPH에 내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BIE를 보면 입장 수입의 2%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우리가 감안해본다면 특별히 실익은 없는 것 같지 않냐, 이런 것 때문에 굉장히 고심을 하고 있고 이런 과정에서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사례를 분석해보니 BIE가 욕심을 부리다 보니까 최근에 오면서는 변형적인 A2 B1이라는 것이 일본에서 제일 먼저 도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고심을 하고 있고 현재로서 가장 고민되는 문제입니다. 
○위원 문규준   
ㆍ실제로 우리 집행부에서 단장님과 팀의 생각은 BIE는 좀 어렵지 않냐, 제외하자, 이런 의중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결정된 사항은 아니지 않습니까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그러니까 말하자면 BIE는 완전히 새로운 하나의 승인절차로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적어도 우리가 BIE회원국의 3분의 1정도는 방문해서 물론 외교통상부 협조를 받아서 공식적인 외교채널 내에서 하는데 또 저희들이 유치활동을 하고 다녀야하고 제일 중요한 것은 비용부담이 많이 늘어나게 된다, 유치활동을 하는 것을 떠나서 우선 불필요하게 등록비나 게이트머니, 입장수입 2%라고 할지, 이런 많은 국외출장 때문에 실질적으로 준비할 기간은 짧은데 이런 문제가 있어서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ㆍ그러니까 전차 회의 때에도 존경하는 정병회 위원장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했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이런 대답이 아니었는데 진행을 하다보니까 그렇다는 것 아닙니까ㆍ 그 부분에 대한 실익 같은 것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또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고 그래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그래서 저희들도 몇 가지 가료를 분석하고 했습니다만 저희들이 AIPH 총회를 가기 전에 이것을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저희들이 그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안이 안 나와서 보고를 못 드렸습니다만 저희들이 비공식적이라도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해주시니까 끝에 자문을 받고 싶었습니다. 저희들이 최소 비용 면에서도 30억 이상 기본적으로 소요가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활동을 한다면 훨씬 많은 비용이 들 것이고 최소한 몇 개월은 이쪽에 매달려야 하는 문제가 생기고 이런 것 때문에 저희들이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기간이나 이런 데 영향을 받는다고 하면 저희들이 검토대상이 아닙니다만, 다른 데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되기 때문에. 
○위원 문규준   
ㆍ알겠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회   
ㆍ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태 위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기태   
ㆍ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몇 가지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시죠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기태   
ㆍ아쉬움이 있다면 정기총회 승인을 16일에 받는데 그 다음 행사를 어떻게 하는 것으로 해야 할 것인가, 뭐가 시너지 효과가 나는지, 순천시 행사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가적인 행사인데 이 행사를 가장 아름답게 홍보를 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그런 부분들이 준비가 되었으면 좋을텐데 물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계획에 빠져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준비를 확실히 하고 있습니까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네, 지금 저희들이 당초에는 별도의 행사는 바로 귀국해서 9월 하순경에 할 계획도 검토했었습니다만, 저희들이 바로 10월에 시민의 날 행사가 있어서 그 행사와 같이 묶어서 경축행사를 하는 것으로 현재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기태   
ㆍ일부 단기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이면서 극적인 효과가 나올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그 대신 홍보는 모든 언론매체를 통해서 할 계획입니다. 
○위원 김기태   
ㆍ그 부분을 심도 있게 검토를 해주시고 두 번째로는 우리가 공모에 있어서 작품심사를 할 것 아닙니까ㆍ 작품심사 규정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작품심사는 공모 추진위원회에서 선정하게 되는데요, 현재는 저희들이 5인에서 7인 정도를 선정해서 심사토록 하고자 합니다. 
○위원 김기태   
ㆍ자격은 어떻게 됩니까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자격은 앞으로 저희들이 PA가 있기 때문에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정리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은 관련분야 전문가들,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위원 김기태   
ㆍ그 부분에 있어서 순천시가 국한적으로 많은 대학교수가 참여가 안 되면 안 되는 것처럼 많이 진행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단장님이 말씀하신대로 다양하면서도 직접적으로 이 문제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참여시키는 것이 훨씬 유리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 부분들을 포괄적으로 검토해주시고 그 다음에 한 가지는 외서면에 제가 며칠 전에 가봤습니다. 그런데 외서면의 모든 분들이 정원박람회에 대해서 너무 많이 알고 계셔요, 그분들은 어느 동네 마을, 무슨 나무가 좋으니까 기증을 해야겠다, 우리는 어떤 나무가 있으니까 시에 자료를 줘야겠다고 상당히 구체화되어있는 얘기를 하는 것을 목격을 했습니다. 그래서 외서면이 그 정도 할 수 있다는 자체는 우리 행정에서 그만큼 움직임에 걸린 것이 아니냐, 그런데 과연 다른 읍면동도 외서면처럼 그렇게 하고 있는가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특히 읍면지역 같은 곳에는 정원박람회에서 자기들의 역할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기태   
ㆍ좋은 사례를 발견했었는데 과연 다른  읍면동도 외서면처럼 하고 있는 것인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하면 단장님이 직접 읍면동을 가르치시면서 홍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잘 알겠습니다. 
○위원 김기태   
ㆍ그리고 끝으로 지금 우리 지역 전체적으로 사업면적이 몇 ㎡ 정도 됩니까ㆍ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화훼 택지까지 포함했을 때는 2,000,000㎡ 정도 되고 저희들이 정원박람회에서 했을 때는 1,000,000㎡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기태   
ㆍ알겠습니다. 본 의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내용은 세 군데의 현장을 2,000,000㎡ 정도로 보고 있는데 이 부분은 일전에 우리 강우량이나 시우량을 대비했던 내용, 내지는 안정성 대비까지 검토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번역해본 결과, 엄청난 비가 왔을 때에는 나무하고의 관계를 계산해야 하는데 전반적으로 계획부를 새로 수정해야하지 않나, 참 중요한 얘기입니다. 박용근 과장님이 이해를 하고 계신데 전면 수정해서 시우량 대비, 강우량 대비 그리고 현재 계획부의 침하량의 날짜를 새로 계산해서 계획부를 새로 수정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양동의
ㆍ예, 저번에 한 것은 자체 기술진, 시설진들이 판단한 것이고 앞으로 저희들이 설계하는 과정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했을 때 방금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도 감안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기태   
ㆍ이번 강우량을 반드시 전면적으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이 내용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회   
ㆍ많은 질문들로 유용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정리를 하겠습니다. 우리 문규준 간사님께서 질문하셨던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규모가 A1급이 되어야 할 것인가, A2급이 되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정리하고 오늘 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정원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사실 국내에서는 이런 정원박람회에 대해서 전문가도 없었고 또 추진했던 담당 공무원들은 AIPH의 말을 전적으로 들을 수밖에 없었고 그게 전부인 것으로 믿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동안 A1이나 A2 여러 가지 규모의 성격에 대해서 정말 심도 있는 분석을 해서 어떤 것이 우리에게 실익이 있는지, 어떤 것이 실현가능한 박람회인지를 여러 가지 심도 있게 분석하고 검토했어야 맞는데 이런 것들이 준비단계에서 미흡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최종적으로 제가 알기로 9월 16일 사라고사 총회 전에 이 규모가 확실히 정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논의에서 이 부분이 심도 있게 논의가 되어져야 할 것 같고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무엇이 실익인가, A1이 실익인가, A2가 실익이고 대안일 수 있는가, 이런 부분이 논의가 되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아까 잠깐 언급이 있었지만 사실 A1은 먼저 AIPH 승인을 받아야합니다. A1신청을 하면 AIPH에서 먼저 승인을 하고 이후에 BIE에 신청을 해서 승인을 받아야하는 두 단계의 과정이 필요한데 그때 당시의 AIPH 회장님께서는 이를 너무 쉽게 생각하셨어요. 이것을 너무 간과했던 것 같은데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BIE에서 승인한 인정바람회인데요, 박람회는 등록박람회와 인정박람회로 나누어집니다.  사실 2010 여수박람회가 등록박람회를 신청을 했는데 상해에서 2012 인정박람회를 신청을 해서 여수가 됐습니다. 이것을 세미엑스포라고 합니다. A1급이 바로 인정박람회인데 AIPH에서 승인을 했다 할지라도 BIE에 재차 승인요청을 해야 하는 것인데 그때는 AIPH 회장님께서는 무조건 대한민국이 A1급으로 했으면 좋겠다, 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랬는데 뒤에 AIPH 회장님께서도 뒤늦게 깨달은 것이 무엇이었냐 하면 2012 여수엑스포가 있었다는 것을 간과했던 것 같습니다. 아시아대륙에서 2010 상해엑스포가 있고 또 2년 뒤에 아시아에서 여수에서 인정박람회가 열립니다. 그런데 2013 인정박람회를 또 BIE신청을 하게 되면 곤란하죠.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AIPH에서 세계 원예생산자협회에서조차도 간과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준비하고 AIPH에 문의했을 때에는 그런 부분들을 AIPH측에서도 심도 있게 검토하지 못하고 A1급을 제안했고 우리에게 권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서도 우리 담당 공무원들께서도 그때 당시에 심도 있게 검토를 해서 무엇이 실익이고 무엇이 실현가능한 박람회인가 검토했어야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미약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때 여러 가지 상관관계에 있어서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어요, 그랬는데 이제 9월 16일 이전에 우리 시의 방침이 결정되어져야 하니까 A1급으로 신청했을 때의 이익이 무엇인가, A2 B1으로 했을 때 아까 잠깐 설명했듯이 일본이나 중국 등이 그동안 전부 A2 B1으로 신청했기 때문에 박람회를 조금 더 주지하고 준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 시간은 이 자리에서 결론을 내리기 어렵겠지만 여러 가지 실익을 따져서 과연 우리에게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준비함에 있어서 무엇이 우리에게 실익인가, 무엇이 실현가능한 것인가를 심도 있게 분석해서 다시 한 번 9월 16일에 AIPH에 서면을 보내기 이전에 다시 한 번 검토를 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위원 신화철   
ㆍ위원장님, 지금 8월 말이 되어 가는데 9월 16일이면 언제 준비를 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까ㆍ 차라리 여기에서 일임을 한다든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병회   
ㆍ간담회가 필요한 것은 아니고 제가 봤을 때에는 추진과정에서 A1급으로 신청을 준비했었는데 여러 가지 실익과 실현가능한 부분에서 A2비용으로 갈 수도 있어요, 이런 것들은 확정되지 않은 것이고 계획단계에서 검토가 잠깐 부재했다는 정도이고 좀 더 검토를 해서 한 번 더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서 비교분석하고 검토할 수 있는. 그러니까 우리 특위 위원님들조차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논의의 과정들을 한 번 더 가질 필요가 있다, 비교분석해서 빠른 시간 내에 다시 한 번 필요하다면 특위를 개최해서 이런 부분들이 다시 토론이 되고 검증이 되고 분석이 되는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상태에서는 이 부분을 심도 있게 검토할 수 있는 자료가 미흡해서, 그렇지 않습니까ㆍ 그렇게 회의를 진행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 신화철   
ㆍ위원장님 말씀에 동의는 하지만 우리는 특위입니다. 지금 멋모르고 달려가는 느낌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A1급이라고 홍보하고 내일모레 빵빠레 울릴 준비만 하고 있는데 이제 와서 갑자기 그게 아니라 우리가 잘못 알았다고 하면 특위가 뭐가 됩니까ㆍ 이 부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부분도 앞으로 이것을 가지고 이익이냐, 현실성이 있냐, 없냐를 우리는 충분히 검토했다고 하지만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아닙니다. 
○위원장 정병회   
ㆍ이것으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신화철 위원님 좋은 말씀이신데 저도 상당히 고민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슬기롭게 우리가 대처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고 오늘 이 자리에서 결론을 내리고 하는 것은 힘드니까 다음 검토하는 시간을 약간이라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추후 일정들은 간사님과 여러 위원님과 협의해서 검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기태   
ㆍ이 문제에 대해서는 위원장님이 말씀하셨지만 과연 어떤 것이 실익인지 분석이 되면 이 부분을 간사님과 위원님들이 같이 협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병회   
ㆍ보고 시간에 심도 있게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추진단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오늘 회의는 이상으로 마치고 제6차 특별위원회 회의는 본 의원장과 간사가 회기를 정하여 추후 통보토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7시06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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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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