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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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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회의록

제1호

순천시의회사무국


2012년 10월 10일(수) 09시 59분


  1. 의사일정
  2. 1. 순천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3. 2. 업무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순천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순천시장 제출)
  3. 2. 업무보고의 건(도시건설위원회 소관)

(09시59분 개회)

○위원장 주윤식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9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이번 임시회에서는 순천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안심사와 우리시 주요사업 현장방문의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 순천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순천시장 제출) 

(10시00분)

○위원장 주윤식   
ㆍ의사일정 제1항 순천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건축과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순천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조준익   
ㆍ건축과장 조준익입니다. 지금부터 순천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개정이유입니다. 2011년 10월 10일 공포 시행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은 간판의 총수량, 간판의 표시방법 등에 대해서 그동안 시·군·구 조례로 정하도록 한 사항이었습니다만 이번 개정사항은 시·도 조례로 정하도록 개정됨에 따라서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주요내용입니다. 개정된 사항은 기존 조문은 39개 조문이었습니다만 이번에는 27개 조문으로 개정하였습니다. 여기에서는 삭제 18, 존치 19, 조정 3, 신설 5개의 조문입니다. 주요내용은 기존의 조례에서 정하는 간판표시방법, 추가적인 표시방법 등 조문을 삭제하였고 광고 물 등 표시제한 완화 규정 조문도 같이 삭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 자율관리 협정 등을 신설하였습니다. 시·군·구 조례에 의해서 시·도 조례로 시행령에 의해서 위임하도록 한 사항으로 삭제된 건은 18건으로 광고물 등의 표시금지물건, 광고물 등의 표시제안 등 총 18건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2페이지입니다. 존치는 19건으로 목적, 옥외광고물 등의 허가 및 신고 시 제출서류 등이 되겠습니다. 다음 조정은 3건으로 변경 신고대상 광고물 등 연장신고대상 광고물 등은 기존 조문 안에 있었습니다만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서 조례를 서로 분리를 하였습니다.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 신설 등 5건으로 간판표시계획서의 제출대상 용도 등 다음 자율관리협정, 주민협의회 운영, 광고물 등 정비시험구역, 광고물 등의 외국어병기 등이 새로 신설된 5건이 되겠습니다. 다음 관련법령은 옥고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이 2011년 10월 10일 일부 개정된 사항입니다. 관련부서 의견, 예산상황, 사전예고 결과에 따른 별다른 의견은 없었습니다. 법제부서의 심의와 법제의 공고,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사전 협의를 하였던 사항입니다. 조례안 조문별 세부내용은 4페이지부터 16페이지까지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순천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발언대로 나오셔서 검토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장형수   
ㆍ도시건설위원회 전문위원 장형수입니다. 51쪽입니다. 의안번호 제1723호 순천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52쪽입니다. 1번 주요경과, 2번 제안이유, 3번 주요내용 5번 참고자료는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검토의견입니다.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의 개정과 같은 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서 조례를 전부 개정하는 사항으로 시· 도 조례로 위임된 조문은 삭제하고 법령에서 시·군·구 조례로 신설하도록 규정한 내용을 추가한 조례안입니다. 다만 조례안 검토결과 제23조 4항의 제16조 제2항을 제22조 2항으로, 23조 제5항의 제16조 제4항을 22조 제4항으로, 23조 제6항의 제16조 제2항 제3호를 제22조 제2항 제3호로 수정함이 타당하며 26조 제2항의 제19조 제2항은 본 조례안에 있지 않는 조항이 기재되어 있어 삭제함이 타당합니다. 제20조 제4항의 제41조 제1항을 령 제41조 제1항으로 수정하고 또한 제26조 제2항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43조에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조항이 삽입되어 있으며 별표 제1에서 별표 7까지는 순천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전부개정조례안에 부합되도록 전체적으로 수정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수고 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다음은 건축과장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순천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내용은 집행부에서 검토 심사한 내용이고 또 우리 전문위원께서 심사 보고한 내용이 충분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  정병회 위원님
○위원 정병회   
ㆍ예. 정병회 위원입니다. 건축과장님, 우리 전문위원님께서 검토 보고한 내용 보셨습니까? 
○건축과장 조준익   
ㆍ예. 
○위원 정병회   
ㆍ그 검토 의견에 대한 다른 이견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건축과장 조준익   
ㆍ다른 이견은 없습니다. 
○위원 정병회   
ㆍ애초에 조례를 재개정하면서 충분한 검토가 없었던가요?  
○건축과장 조준익   
ㆍ충분한 검토는 있었습니다만 여러 번 수정하는 과장에서 그런 조문자체가 표기가 잘못되어서 오기됐던 것 같고요. 그다음 행안부에서 별표에 따른 표준안이 제시가 됐었습니다만 저희들은 기존 조례 별표안을 가지고 했었던 사항이었습니다. 그런데 전문위원실에서 검토했던 그 내용대로 하는 것 표준안이 더 도표가 단순화되어 있고 표기가 단순화되어 있기 때문에 그 안대로 따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그렇게 사료됩니다. 
○위원 정병회   
ㆍ그러면 전문위원의 검토의견에 다른 이견은 없다는 말씀이시죠?  
○건축과장 조준익   
ㆍ예. 
○위원 정병회   
ㆍ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예. 다른 의원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답변 없음)
ㆍ예.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ㆍ조금 전에 우리 집행부 건축과장님 얘기했습니다만 우리 전문위원이 검토한  안대로 해도 이의 없다는 말씀이시죠?  
○건축과장 조준익   
ㆍ예. 
○위원장 주윤식   
ㆍ자, 다른 위원님들 우리 전문위원이 검토안도 충분히 설명을 했고 또 집행부담당과장이 설명을 충분히 했는데 이 의견에 따라서 전문위원이 검토한 내용대로 조문 삭제할 부분은 삭제하고 삽입할 부분은 삽입하는 것으로 해서 보고를 마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예.” 하는 이 많음) 
ㆍ예. 들어가십시오. 이상으로 본건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09분 정회)

(10시14분 속개)

○위원장 주윤식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2. 업무 보고의 건(도시건설위원회 소관) 

(10시14분)

○위원장 주윤식   
ㆍ의사일정 제2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업무보고는 동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임대기간 만료 골프장 활용방안의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소관 과·소장님으로부터 해당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위원님들의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소장님들께서는 보고를 하실 때 나열식 보고를 지양하고 간단명료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핵심적인 내용위주로 질의하여 주시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료요구를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건설재난관리과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총괄 보고하여 주시고 실시설계 분야를 설명하실 용역회사 및 관계자를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재난관리과장 배갑종   
ㆍ건설재난관리과장 배갑종입니다. 오늘 용역보고를 위해서 용역회사에서 참석해 주신 분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늘 보고를 해 주실 한국개발주식회사 김형성 부사장을 소개하겠습니다. 한국개발주식회사 구태림 차장입니다. 한국개발주식회사 김영한 과장입니다. 평소에 존경하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우리 과에서 추진 중인 동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리면서 개괄적인 사업계획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은 향수가 깃든 옛날 하천기능을 최대한 복원하고 생태환경의 개선을 통해서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수해예방 및 하천관광계획을 수립해서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등의 새로운 각 문화를 창출하여 지역의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설계구간은 동천교에서 목포 광양간고속도로 해룡교 구간 3.9킬로미터 구간입니다. 설계범위는 동천교에서 순천만 방조제까지 6.6킬로미터 구간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수립 변경과 실시설계를 위한 조사측량, 문화재지표조사 그리고 스토리텔링 및 공공디자인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설계회사는 한국개발주식회사와 주식회사 한국종합기술회사가 컨소시엄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기간은 2003년부터 2015년 말까지이고 사업비는 국비 175억, 시비 117억원으로 총 292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고 설계용역회사인 한국개발주식회사  김형성 부사장으로부터 자세히 보고 듣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방금 소개받은 한국기술개발의 김형성 부사장입니다.
(파워포인트 자료 설명)
ㆍ용역의 사업개요에 대해서는 방금 설명한 걸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사업추진 일정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은 2011년도 10월에 전라남도 투융자심의 와 익산청 협의 그다음 농어촌공사와 박람회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쳤습니다. 그리고 12월에는 전문가 협의를 거쳐서 사전환경성검토 협의를 했고요. 그다음 농어촌공사와 박람회에 2차 협의를 거쳤습니다. 그리고 사전환경성 관련해서 신문에 공고 공람을 개시했고요. 그리고 2012년 1월에 사전환경성검토 및 실시설계 관련해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라남도 방재과와 실무협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올 3월에는 순천시에 지방하천 건설기술심의를 완료했고요. 그다음 전라남도에 지방하천 건설기술심의도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올 7월과 8월에는 저희들이 사업구역 내에 멸종 제2종인 붉은발말똥게가 출현을 해서 그에 대한 이식작업을 완료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영상강유역청에 이식허가 신청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는 전라남도에 계약심사 중에 있고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해양부의 협의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동천은 서면 청소리 송치봉에서 발원을 해서 순천만으로 유입하는 유로연장 28킬로미터의 지방하천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상류구간은 좌안측으로 정원박람회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는 맑은물관리센터가 위치하고 있고 하류 쪽에는 순천만으로 유입하는 그런 하천이 되겠습니다. 다음 실시설계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기존에는 저희들이 하천개수계획을 수립할 때 일단 취수, 이수 위주로 저희들이 사업계획을 추진했으나 최근에는 생태, 문화, 역사, 한발 더 나아가서 시민이 참여하는 그런 공간으로 구성하는 쪽으로 저희들 사업이 많이 진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순천 동천을 단순한 하천으로서의 기능만이 아니고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의 강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나름대로 콘셉트를 잡고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기존에는 저희들이 엔지니어링 차원에서만 설계를 진행했습니다만 지금 국토해양부에서는 고향의 강을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초로 스토리텔링이라는 과업을 추가시켜서 단순히 하천으로서의 기능뿐만이 아니고 어떤 지역의 역사, 문화를 어우를 수 있는 그런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서 새롭게 도입이 됐습니다. 스토리텔링이, 그래서 저희들도 순천 동천 고향의 강사업을 하면서 나름대로 기본 콘셉트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콘셉트는 순천만을 잉태한 생명의 물길 동천으로 잡았습니다. 이렇게 순천만을 잉태한 생명의 물길 동천으로 저희들이 기본 콘셉트를 정한 이유는 저희들이 많은 자료조사를 하면서 느낀 점인데 동천은 단순히 순천만과 정원박람회장를 연결해 주는 그런 하천으로써의 기능뿐만이 아니라 순천 동천이 없었다면 한 8천 년간 흘러내렸던 동천이 없었다면 순천만의 기적도 없었다는 사실을 저희들이 하나 알아냈고요. 그다음 기존에는 순천 동천이 똥천이라고 할 정도로 오염된 하천이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순천시민들이 오염된 하천을 굉장히 정화시켜서 깨끗한 수질로 바꿔놨다는 것도 알 수 있었고요. 대부분의 지역들이 보면 잘 주어진 환경을 보전해서 그것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드는 것이 대부분인데 순천 동천은 그야말로 잊을 뻔했던 그런 오염된 하천을 새로운 하천으로 되살린 경우라서 더더욱 의미가 있는 그런 경우더라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사례조사를 해보니까 상처 입은 흑두루미를 살려서 자연으로 돌려보낸 그런 대 프로젝트가 시행되기도 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이야기들을 모아서 단순히 그 동천이 그냥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을 잇는 물길이 아니고 순천만이 있게 한, 잉태한 그런 동천이다. 라는 개념으로 일단 콘셉트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저희들이 이번에 일을 하면서 배운 점인데 순천만에 많은 갈대들이 줄기도 비어있고 뿌리도 비어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줄기와 뿌리의 비어있는 그 공간을 통해서 갯벌에 산소를 공급해서 그 갯벌에 아주 다양한 생물들이 살 수 있는 그런 좋은 갯벌로 만들어 주는 기능을 갈대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 갈대의 비움의 철학을 가지고 풍요로운 갯벌을 만들어내는 그런 것을 통해서 에코힐링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그런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그래서 그게 순천 동천이 빚어낸 순천만의 이야기들을 보고 그다음에 그런 어떤 순천만을 만들어 낸 순천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다음 갈대의 비어있는 메시지를 통해서 우리들이 좀 쉬어갈 수 있는 그런 개념을 느낄 수 있도록 기본 콘셉트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갈대를 통한 비움의존, 그런 비움으로 인해서 어떤 순천만의 풍요로운 생물들이 성장할 수 있는 짱뚱어라든지 다양한 농게라든지 또 흑두루미존 이런 존들을 저희들이 크게 공간구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순천 동천이 빚어낸 순천이야기를 보고 짱뚱어라든지 순천만의 항아리만이라든지 에스커브라든지 순천만이 가지고 있는 그런 선의 비밀도 저희들이 또 이야기하고 해서 꾸루 꾸미라든지 또 맑은물관리센터에는 어떤 이 하구를 관망할 수 있는 관찰대들을 설치했습니다. 다음, 저희들의 종합계획표입니다. 여기에 보면 동천교가 되고 꿈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이쪽이 정원박람회장이고 저 안쪽으로는 저수관과 고수관을 설치했고요. 그다음 사도보에는 기존에 있는 어도가 기능이 좀 미비해서 그것을 좀 개량을 했습니다. 신보에도 마찬가지로 어도를 개량을 했고요. 그리고 사도보 상위에는 정원박람회장과 동천을 연결하는 수로암거를 설치를 했습니다. 다음, 그리고 저희들이 기존의 보로 인해서 하상에 퇴적토들이 많이 퇴적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0센치미터에서 한 1미터 내외로 일단 2킬로미터 구간에 대해서 퇴적토를 준설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 통수단면적을 확보하고 그다음 수위상승요인을 저하시키는 걸로 계획을 했습니다. 세부 제방 및 호안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고수호안은 1.4킬로미터 정도 그다음 저수호안은 한 3.9킬로미터 이렇게 호안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호안은 일단 식생매트타입과 수충부 구간에는 유속에 의한 수력으로 인한 제방의 침식을 막기 위해서 전석쌓기로 이렇게 하고 어떤 수력의 영향이 적은 구간은 호안블록이라든지 식생매트를 이용해서 저희들이 호안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그다음 수로 암거박스가 되겠습니다. 정원박람회장과 동천을 연결하는 수로 암거박스를 설치해서 나름대로 정원박람회장의 저수지 물이 동천과 소통하고 또 나름대로 관련계획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박람회 측과 협의해서 수로 암거박스를 설치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보부분이 되겠습니다. 기존 어도들이 있는데 이것들이 시설이 오래되고 낙후되어서 저희들이 현장에 가서보니까 나름대로 기능들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개량해서 사도보에다가는 아이스하버식 어도라고 해서 요즘에 가장 많이 쓰여 지고 있는 그런 어도의 형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아이스하버식 형태를 선정을 했고요. 그다음 신보에서는 이런 것들이 좋기는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주변에 여유 있는 부지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여기는 자연으로 물고기들이 올라 올 수 있도록 인공하도를 이용해서 어도를 설치했습니다. 다음 유지용수는 저희들이 해창뜰에 부족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서 이사천에 있는 해창양수장을 기존에 있는 양수장이 노후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노후 되어 있는 관을 교체해서 1일 29500톤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이용수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다음 이것은 개략적인 수리계통도가 되겠습니다. 다음 전체적인 조경관련 종합계획도입니다. 저희들이 기존에 있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해서 흑두루미쉼터라든지 짱뚱어쉼터, 농게쉼터, 이런 쉼터를 통해서 가능한 한 기존에 있는 식생을 참고해서 식생계획과 쉼터를 홍수소통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저희들이 시설물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것은 세부 시설물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희들이 흑두루미분수라든지 맑은물관리센터의 전망대라든지 화장실, 생태습지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도입했습니다. 그래서 생태습지는 저희들이 맑은물관리센터에서 나오는 처리된 하수처리수를 이용해서 저희들이 어떤 물고기들이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생태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맑은물관리센터에서 나오는 처리수를 이용해서 하수쪽에 합류구에 저희들이 생태습지를 조성했습니다. 다음 식재계획이 되겠습니다. 식재계획은 지금 동천이 기수역과 담수역이 접하는 구간이어서 이 신보를 경계로해서 하류쪽에는 어떤 염에도 잘 자랄 수 있는 갈대 등  종류를 식재했고요. 상류쪽에도 가능한 한 바닷물 염에 강한 그런 묘목과 관목을 저희들이 홍수소통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식재를 했습니다. 다음 전체적인 사업내용이 되겠습니다. 앞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축제공, 호안공, 구조물공, 조경공, 유지용수공 해서 저희들 사업내용이 구성되어 있고요. 총사업비는 292억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수고 하셨습니다. 그대로 계세요. 질의하실 위원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네, 김인곤 위원
○위원 김인곤   
ㆍ수고 많으십니다. 김인곤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고요. 지금 고향의 강사업이라는 게 MB정부 들어서 유독 강에 손을 많이 대고 있고 4대강사업도 정권이 끝나기도 전에 벌써 4대강의 폐해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지금 실시설계용역을 받아서 하고 계신 것이죠?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기존 사업구간에 신설되는 보가 몇 개입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신설되는 보는 없고요. 기존에 있는 보에다가 어도가 기능을 좀 상실해서 그것만 개량하는 쪽이고 새로 추가되는 보는 없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17페이지 한번 열어봐 주실래요? 파워포인트 17페이지 좀 열어봐주세요. 여기에 보면 조경 종합계획도가 나와 있는데 이 이점에 보면 짱뚱어쉼터, 농게쉼터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정확한 의미가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이 쉼터는 저희들이 기본 콘셉트를 잡으면서 순천만 갈대의 어떤 비움으로 인해서 순천만의 토양이 좋아져서 많은 다양한 생물들이 살 수 있는 건강한 토양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을 갈대를 통해서 저희들이 알았고요. 그래서 이쪽 구간에서는 어떤 비움의 개념을 도입했고요. 그 비움으로 인해서 순천만에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을 하는데 그런 것들이 농게라든지 짱뚱어라든지 시조인 흑두루미 이런 것들이 있어서 저희들이 이런 것을 이용해서 홍수소통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최소로 일단은 정원박람회 측에 관광객들이 물론 PRT를 타고 이동도 하고 다양한 이동을 하겠습니다만 이 순천만을 통해서 이동할 때 나름대로 중간 중간 쉴 수 있도록 간단간단한 의자라든지 쉼터와 초화류 정도를 식재해놓은 정도로 계획을 했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단순히 그 쉼터이름을 그렇게 쓴 것입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쉼터를 그렇게 쓰고 그다음 벤치를 하나 만들더라도 기존에 있는 예를 들어서 짱뚱어면 짱뚱어모양이라든지 농게면 농게모양을 본 딴 그런 간단한 벤치들을 저희들이 일반벤치를 설치하지 않고 나름대로 순천에 연관성이 있는 그런 식의 시설물들을 배치했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순천만의 콘셉트를 비롯해서 단순히 쉼터이름을 짱뚱어나 농게를 빌려서 쓴 거군요? 그것은 상관이 없는데 19페이지를 보면 식생계획이 있네요? 식재계획, 여기에 나와 있는 식생계획을 보면 아까 말씀하신 민물과 짠물이 교차지점까지 있기 때문에 염해 피해가 있고 해서 염해 피해에 최대한 강한 식물들을 심겠다. 그 말이죠?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그런데 이 구간을 보니까 그 위쪽도 사실상 우리가 만조 때는 그 짠물의 피해가 굉장히 크거든요? 그 위까지 올라오거든요? 지금 하시겠다는 사업구간위에도 사실상은 짠물로 인한 피해가 있는 구간인데 이 구간은 실시설계가 완벽히 끝나기 전에 한 번 더 보시고 실제로 설계가 중요합니다. 시공이야 설계 나오는 대로 해버리니까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만조 시에 바닷물의 영향이 어디까지 미치는가를 봐가지고 우리가 어렵게 세금가지고 식재를 했는데 짠물로 인해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면밀하게 현장을 한 번 더 보시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공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것은 한 번 더 현장에서 조사를 해 봐 주십시오.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위원님 좋은 지적 감사드리고요. 저희들이 또 나름대로 상류구간 관목과 교목도 염에 강한 쪽으로 선정을 했습니다만 다시 한번 더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다시 면밀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위원 김인곤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예.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병회   
ㆍ예. 정병회 위원입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예. 정병회 위원님
○위원 정병회   
ㆍ지금 여기가 사도보입니까? 여기가 사도보입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이쪽입니다. 보 나와 있는 자료 좀 
○위원 정병회   
ㆍ사도보, 구 교량교가 어디입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구 동천교가 여기가 교량교입니다.
○위원 정병회   
ㆍ여기가 있습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위원 정병회   
ㆍ그럼 해당 과업구간 내에 보가 3개가 있습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보가 2개가 있습니다. 이것은 탐방교입니다. 이것은 일단 이쪽에 정원박람회장이 설치가 되면서 좌안쪽 동선이 일단 통제가 됩니다. 저희들이 박람회 측과 협의해 보니까, 그래서 정원박락람회장을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이 이쪽으로 건너다닐 수 있는 조그마한 세월교라도 하나 있어야 되겠다고 해서 이것은 일단 홍수터와 홍수터를 연결하는 자전거라든지 산책객들이 건널 수 있는 세월교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세월교를 이쪽에  
○위원 정병회   
ㆍ그 과업 내에가 세월교가 포함되어 있고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되어 있습니다. 
○위원 정병회   
ㆍ보는 이게 사도보와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신보
○위원 정병회   
ㆍ2개가 있죠? 과업 내에가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정병회   
ㆍ지금 꿈의 다리를 지나서 사도보와 신보 아까 실시설계 된 그쪽 페이지로 좀 넘겨주십시오. 예. 이것으로 봐도 되겠네요. 여기가 사도보, 신보, 구 동천교, 합류지점 지금 이 과업이 순천만까지죠?.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기본계획은 합류점까지이고요. 실시설계는 여기 이사천 합류지점까지 3.9킬로미터입니다.
○위원 정병회   
ㆍ여기에서 여기까지 밖에 안 됩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실시설계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리고 
○위원 정병회   
ㆍ기본계획은 순천만까지이고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정병회   
ㆍ실시설계는 합류구까지만 되어 있다. 이사천과?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그러니까 실시설계는 여기에서부터 동천교까지만 보시면 되고요. 나머지는 기본계획 사항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시설물계획 이런 것은 없고요. 그 계획상의 문제점만 저희들이 기본계획상에 제시를 했습니다. 
○위원 정병회   
ㆍ비교적 우리 순천을 이야기할 때 사도보 밑으로는 하류부라고 얘기를 합니다. 동천을, 그래서 그동안에 저수호안이나 이런 부분들을 특별히 인공적으로 저수호안에 대해서는 인공적인 부분들이 많이 가미가 되지 않는 지역들이에요. 지금까지는, 그렇죠?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정병회   
ㆍ지금 현재 사도보 밑에서 신보까지 저수호안이 무엇으로 되어 있습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일반 그냥 사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 정병회   
ㆍ그렇죠?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위원 정병회   
ㆍ그러니까 지금까지 인공적인 어떤 그런 구조물들이 구축이 되지 않는 하류부였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생태환경이 비교적 잘 보전된, 더 내려가면 더 그렇지만 생태환경이 비교적 잘 보전된 지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이쪽을 호안에 대해서 신보까지 저수호안에 대해서 전석쌓기와 식생매트리스 이런 공법들을 실시설계를 가미를 한 것 같아요. 지금 보니까 그렇죠?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일단 전석쌓기부분은요. 이것은 여기 사도보가 이렇게 수충구입니다. 그래서 수충구 일부 구간만 여기 쇄굴이 되어서 일부구간만 되어 있는 것이고요. 그다음 기본적으로 위원님 지적대로 신보하류구간도 자연적으로 조성한 데가 있는데 상당히 바닷물이 들고 나면서 그 바닷물이 빠졌을 때에는 여기에 굉장히 포락이 많이 눈에 띄는 그다음 관광객들이 와서 봤을 때, 저희들이 처음에 봤을 때 좀 자연적이면서도 좀 어떤 지저분하다고 해야 되나요? 바닷물이 빠지고 나서 뻘 위에 드러난 갈대들 또 이 신보하류의 사면들이 막 포락이 되는 형상이 바로 물이 빠졌을 때 물이 들어왔을 때에는 그게 물에 잠겨서 괜찮습니다만 물이 빠졌을 때에는 신보하류구간에는 관광객들이 처음에 와서 보면 ‘지저분하네.’ 이런 느낌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들이 고민을 하다가 신보하류구간은 나름대로 지반도 연약하고 이것은 있는 그대로 존치하는 것으로 호안계획을 수립하지 않았고요. 그다음 그나마 상태가 좀 나은 신보와 사도보 이 구간에는 나름대로 정비를 해서 좀더 친수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쪽으로 저희들이 호안계획을 신보위쪽으로만 세웠습니다. 
○위원 정병회   
ㆍ그러니까 식생매트리스공법으로 신보까지 했다는 것입니까? 여기까지,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식생호안블록으로 했습니다. 여기 매트리스는 고수호안 이 동천교에서부터 여기 지점까지 고수호안이고요. 그다음 전석쌓기도 고수호안 이 부분에 수충구 쪽에 여기는 쇄굴이 많이 되는 쪽입니다.
○위원 정병회   
ㆍ지금 제방호안을 말씀하시는가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아니, 두 가지입니다. 이 식생매트리스는 제방호안이고요. 고수호안이라고 하는 
○위원 정병회   
ㆍ식생매트리스는 제방호안이고 저수호안은 무엇으로 했어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여기 식생호안블록이라고 해서 일단 나름대로 유수의 흐름에 일정부분 사면을 보호할 수 있는 자연형태의 호안블록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위원 정병회   
ㆍ콘크리트 호안블록입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나름대로 콘크리트인데 콘크리트가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해서 하고 나서도 식생에 가미될 수 있는 전체가 다 블록으로 되어 있지 않고요. 부분적으로 블록이 있고 또 식생 할 수 있는 공간이 같이 겸해있는 요즘 생태블록이라고 표시하는 그런 것을 설치하게 되겠습니다. 
○위원 정병회   
ㆍ하층부, 하류지역은 유속이 그렇게 빠르지 않고 하상계수가 그렇게 크지 않는 지역이단 말이에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그런데 저희들이 
○위원 정병회   
ㆍ하상계수가 그렇게 빠르지 않는 유속이 빠르지 않는 지역이다 보니까 그동안에 저수호안에 대해서 특별히 크게 쇄굴되고 그런 적은 없었어요. 저기가, 그런 지역은 아니란 말이에요. 아까 구 교량보 밑으로는 재해지내에 저수호안이 그대로 뻘로 노출되어 있다보니까 쇄굴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많이 고이면 포락이 되어 있고 급경사로 서 있더라고요. 
○위원 정병회   
ㆍ예. 큰비가 오면 서 있어요. 그런데 그게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겠습니까? 그게 오히려 자연형하천 아니에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글쎄요. 그게 관점이 서로 좀 다르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을 좀 정리를 해서 나름대로 해 주는 부분과 그다음 또 
○위원 정병회   
ㆍ제가 판단했을 때에는 비교적 사도보에서 신보까지 저수호안에 대해서 지금 호안블록 다시 말해서 식생호안블록이라고 표현하면 되겠습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위원 정병회   
ㆍ식생호안블록으로 실시설계를 하신 것 같아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맞습니다. 
○위원 정병회   
ㆍ그런데 저는 지금 그 부분은 특별히 쇄굴이 되지도 않고 그동안에 수십 년 동안에도 크게 쇄굴되지 않는 자연형으로 남아있는 지역이란 말입니다. 동천에서, 그런데 거기에다가 호안블록을 가미해야 될 이유가 있겠는가, 오히려 필요하다면 통나무를 심어서 저수호안을 약간 보호하고 수중생물이나 생태계가 양호하게 건전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저희들이 일단 수리계산을 했습니다. 기본계획을 같이 병행해서 수립했기 때문에 수리계산을 해본 결과로는 일단 유속이 평상시의 유속은 얼마 되지 않지만 저희들은 
○위원장 주윤식   
ㆍ잠깐만요. 김형성 부사장님, 위원님들이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실시설계용역 전문가들이시니까 알아서 하시겠지만 참고하시는 쪽으로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그런 식으로 하시면 하루 내에 못 끝납니다.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알겠습니다. 아무튼 저희들이 정 위원님의 그런 부분들을 추가해서 별도로 그런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 정병회   
ㆍ자연형하천으로의 복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생태하천으로 복원, 그렇지 않습니까? 이 전반적인 콘셉트가 자연형하천으로 복원내지는 생태하천으로 복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사업에 있어서 굳이 크게 쇄굴이 되지 않는 어떤 그런 호안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호안블록을 가져다가 사용한다는 것은 상당히 넌센스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제가 지적하는 내용이고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지금 있는 호안블록도 다 뜯어내는 상황인데 아무리 요즘 기술이 발달해서 약간은 생태적으로 블록을 만들어서 식생하고 수생식물이나 수생동식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생태계가 제외지와 연결되도록, 저수호안과 연결되도록 하는 그런 공법들이 있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이런 것들이 친환경소재는 아니란 말이에요. 호안블록이 결국은 콘크리트블록 아니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글쎄요. 보기 따라서는 그럴 수 있는데요. 나름대로 예전의 블록들은 100% 다 콘크리트로만 되어 있었던 블록들이고 그런 부분들을
○위원 정병회   
ㆍ호안블록이 결국은 친환경소재는 아니란 말입니다. 저는 유럽의 예를 들어보면 유럽에서는 통나무를 많이 박아요. 저수호안바로, 수 십 년이 가도 잘 썩지 않습니다. 그런 공법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설계 당시에 검토는 다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경제성이라든지 검토된 유속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저희들이 결정했는데 정 위원님의 지적 따라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다시 한번 또 면밀히 살펴보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병회   
ㆍ그리고 과업내용 중에 멸종위기종인 붉은발말똥게인가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위원 정병회   
ㆍ신보하류로 좀 있어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맞습니다. 위원님 잘 아시지만 신보하류로 일부 개체수가 나타났습니다. 
○위원 정병회   
ㆍ사실 여기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저희들이 그래서 유역환경청에 사전환경성검토를 하면서 별도로 
○위원 정병회   
ㆍ실시설계 중에 그 과업도도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저희들이 유역환경청 사전환경성검토를 하면서 그게 출현이 돼서 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전수조사를 하라는 지시를 받고 실제 저희들이 전수조사를 다 마쳤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이식계획도 다 수립이 되었고요. 
○위원 정병회   
ㆍ어떻게 이식을, 그러면 이식을 실시설계 과정에 이식을 했다는 말씀이십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아니요. 저희들은 계획만 세우고 나중에 시공할 때 이식계획도 다 들어가서 저희들이 조사결과를
○위원 정병회   
ㆍ그런데 붉은발말똥게가 신보하류부터는 엄청나게 많아요. 전반적으로 다 있고 주변농경지에도 다 있어요. 제내지에도, 제외지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제내지에도 다 있어요. 붉은발말똥게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농민들이 붉은발말똥게가 서식함으로 인해서 농사짓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왜냐면 논둑을 구멍 내서 물을 세게 하는 그런 동물이다 보니까 농민들이 굉장히 싫어하는 동물입니다. 그래서 살균제를 써서 많이 죽여 버리고 있는 그런 실정인데요. 여기 구 동천교에 가면 푯말이 하나 붙어있어요. 아시죠?  붉은발말똥게 서식지라고 푯말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 순천시에서 붙여놓은 푯말인데 그리고 지금 식생에 대해서도 이쪽지역은 양미역취라고 들어보셨어요? 갈대가 주로 서식하고 양미역취도 굉장히 많이 서식합니다. 그 양미역취는 외래종인데요. 일부에서는 그 외래종이 들어와서 식생을 교란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수 십 년 동안 거의 토착화된 식물들이 있어요. 양미역취라고 그다음 토착실물로 하나가 뭐가 있냐면 보통 그쪽 인근에 사시는 분들은 어떻게 부르냐면 그것을 ‘똘갓’이라고 해요. 똘갓, 봄이 되면 갓은 갓인데 야생 갓인 것 같아요. 우리가 김치로 담아먹는 갓 있잖아요. 갓인데 야생 갓으로 똘갓이라고 해서 이쪽에 굉장히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봄이 되면 지천으로 핍니다. 노랗게, 그런 어떤 토착식물들도 같이 식생이 될 수 있도록 생태계가 다시 말해서 생태환경이 교란되지 않도록 조금 실시설계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알겠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 많이 주셨는데 저희들이 
○위원 정병회   
ㆍ그리고 일부 이쪽에 짱뚱어쉼터나 농게쉼터, 은어쉼터 은어는 여기까지 예전에는 시내까지도 올라왔어요. 요즘에는 좀 안 올라온 것 같더라고요. 은어가 회귀를 안 하는 것 같은데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극소수가 신보정도까지만 오는 것으로 저희들이 조사는 했습니다. 
○위원 정병회   
ㆍ예전에는 이쪽 구 장대교라고 하는 부분까지 저쪽 동순천다리까지도 은어가 회귀를 했었는데 지금은 회귀를 안 하는 것 같고요. 그러면 제가 봤을 때 신보정도까지나 회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극소수 거기까지만 올라오는 것 맞습니다.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은어쉼터는 맞은 것 같은데 이 짱뚱어쉼터나 농게쉼터는 좀더 밑으로 내려가야 되지 않을까, 왜냐면 맞지 않아요. 예전에 짱뚱어도 사실은 신보까지는 짱뚱어가 있었어요. 저희들 어렸을 때에는 짱뚱어가 신보까지 있었습니다. 신보에서 바닷물이 더 이상 역류하지 못하도록 막아버렸기 때문에 신보위로는 짱뚱어나 이런 농게같은 것들이 없는데 예전에는 다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신보 밑으로도 없습니다. 예전에는 불과 한 20년 전까지만 해도 여기까지 짱뚱어가 있었어요. 그래서 조금 더 이런 부분들을 좀더 밑으로 내리는 게 맞지 않을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참고 하겠습니다.
○위원 정병회   
ㆍ여기는 없는데, 여기 밑으로 신보 밑으로는 가능한 지역들입니다. 약간 장소가 좀 맞지 않는 것 같다.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그런데도 저희들이 실제 그게 거기에 있다. 없다. 이런 관점으로 접근한 것은 아니고요. 전체적으로 순천만의 갈대로 인해서 비움의 철학을 구 동천교  밑으로, 비움으로 인해서 여기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한다는 큰 2개의 틀을 가지고 저희들이 접근한 것이고요. 실제 짱뚱어가 여기에 있냐, 없냐, 이런 것보다는 전체적인 콘셉트를 구현하는데 있어서 그런 차원에서 저희들은 계획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도 참고해서 
○위원 정병회   
ㆍ신보 밑으로 제외지 다시 말해서 고수부지에는 별도의 계획이 있습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특별하게 신보하류 쪽에는 가능한 한 이쪽에는 아까 설명 드렸듯이 맑은물관리센터에서 나오는 하수처리수를 이용해서 생태연못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이쪽은 다 기존에 갈대군락이 잘 형성되어 있어서 거의 손을 안 대고 부분적으로 좀 미진한 부분들 추가적인 식재만 있고 거의 이쪽은 손을 안 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안쪽도 손 안 댑니다. 기존에 있는 그대로 식생들이 잘 되어 있어서 또 붉은발말똥게가 출현이 되어서 이쪽에서 일단 공사 중에도 이쪽에서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손을 안대는 것으로 계획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쪽에 일부 나타난 것들은 공사 중에는 다 이쪽으로 건너편으로 이식을 할 겁니다. 지장이 없도록 
○위원 정병회   
ㆍ지금 전반적으로 고향의 강 실시설계 내용 중에 스스로 과장님, 절강은 안 들어있는가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그것은 해당이 안 됩니다. 
○위원 정병회   
ㆍ이사천에가 들어있습니까? 고향의 사업에 절강이 안 들어있어요?  
○건설재난관리과장 배갑종   
ㆍ예. 
○위원 정병회   
ㆍ그러면 고향의 강사업은 이것으로 이사천과 합류지점까지 만이네요?  
○건설재난관리과장 배갑종   
ㆍ예. 
○위원 정병회   
ㆍ그런데 그렇게 돈이 많이 듭니까? 특별히 보상비도 여기는 없는데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보상비도 들어있습니다. 사업비에 
○위원 정병회   
ㆍ보상비가 거의 없을 것 같은데요. 여기까지는
○건설내난관리과장 배갑종   
ㆍ하류 쪽으로 있습니다. 
○위원 정병회   
ㆍ신보까지 밑으로 거의 없는데요. 있나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일부 저희들이 조사한 바로는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것은 토지대장 열람을 해서 다 확인을 한 내용입니다.
○위원 정병회   
ㆍ알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그리고 부사장님, 사업비는 이렇게 설명을 하세요. 이렇게 하면 굉장히 길어집니다. 위원님들이 질의할 때 이 동천 고향의 강사업비에 포함된 부분, 아는 부분만 설명을 하세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알겠습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더 질의하실 위원계시면 질의하세요. 
○위원 서정진   
ㆍ예. 서정진 위원입니다. 아이스하버식 어도 한번 보여주시겠습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위원 서정진   
ㆍ화면에 보이는 것이 아이스하버식 어도사진 맞습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맞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제가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아이스하버식 어도라는 것이 이런 식(사진자료 제시)으로 되어 있는데 밑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보이시죠? 안에 잔돌도 있고 이렇게 해놓은 것이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그렇습니다. 중간 중간 물고기들이 올라가면서 힘들면 쉬어서 갈 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 것이 아이스하버식 어도입니다.
○위원 서정진   
ㆍ이런 공법이 지금 저 화면과 맞는 것입니까? 제가 아무리 봐도 아이스하버식 어도가 아닌 것 같은데요. 저 화면으로 볼 때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이게 기존 아이스하버식 어도가 시공되어 있는 그런 사진입니다.
○위원 서정진   
ㆍ그러니까 시공되어 있는 사진이 아이스하버식이 아닌 것 같아서 하는 소리입니다.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그것은 맞습니다. 저희들이 되어 있는 것을..  
○위원 서정진   
ㆍ아랫부분으로 내려갈수록 단의 높이가 점점 줄어들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평면으로 되어 있습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이것은 1대 20 이상의 경사를 유지하면서 물고기들이 중간 중간 올라가면 약간 이렇게 벽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 중간 그 밑으로 구멍이 있고요. 그래서 그 구멍으로 올라가다 힘이 들면 약간 이렇게 말려져있는 중간 중간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거기에서 힘들면 좀 쉬었다 가고 또 힘이 생기면 이렇게 생긴 벽같은데 구멍으로 또 올라가다가 쉬었다 가다가 그래서 최근에는 어떤 기존에 있는 계단식이나 수로식이나 몇 가지 형태의 어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농림수산부에서도 최종 어떤 우리들이 계획된 시설물로써는 아이스하버식 어도를 써라, 라고 아주 이렇게 못을 박아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예전에는 수로식도 하고 계단식 어도도 했지만 그런 것들은 물고기가 소상하는데 일정 힘이 센 고기만 소상을 하고 힘이 약한 물고기들은 소상을 못한다고 해서 중간 중간 쉼터가 필요하다고 해서 농림수산부에서 이게 공식적으로 추천하는 어도형태입니다.
○위원 서정진   
ㆍ제가 하천생태계 교란문제가 있어서 질의를 하는 거거든요? 이게 유량이 적으면 작은 물고기가 뛰어서 넘어갈 수가 있는 구조입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이것은 힘이 약한 물고기들도 중간 중간 올라가다가 쉼터가 있기 때문에 
○위원 서정진   
ㆍ유량이 적을 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지금 저희들이 어도를 설치한 위치는 평상시에도 물이 흘러갈 수 있는 쪽으로 위치를 잡았습니다. 저수로 구간에, 그래서 갈수기에도 물이 흘러가게 
○위원 서정진   
ㆍ그러면 유량이, 갈수기에도 이렇게 차있는 상태에서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사업장이 고기들이 작은 물고기들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유량이 풍족하면 관계가 없죠. 그런데 잔돌은 있는 거죠? 하단부분에가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있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그러면 자갈이나 모래같은 퇴적물이 생길 수 있는 어떤 이런 구조는 아닙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그렇진 않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그러면 제가 찾아본 이 사진을 확인을 해 보시겠습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확인 한번 해 보겠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아이스하버식 어도가 이런 식인지 아닌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오셔가지고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추후에 확인해서 별도로
○위원 서정진   
ㆍ아니에요. 이것 보면 되죠. 이게 맞아요?  
(사진자료 전달)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맞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아이스하버식 어도를 우리 위원님들께서 제가 보여드린 보면 이해가 가는데 저 화면상으로는 아이스하버식 어도라고 볼 수가 없어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이 사진이 전체적으로 잡고 또 보고 자료를 만들려고 축소하다보니까 
○위원 서정진   
ㆍ축소해도 그렇게 안 보이잖아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일단 물이 흘어가고 있어서 그러는데 저희들이 아이스하버식 어도로 설계가 다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은 의심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그러니까 제가 보여드린 자료대로 한다면 잔돌이 있어서 작은 물고기들이 올라올 수 있는 좋은 기능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자갈이나 모래같은 퇴적물이 충분히 쌓일 수 있는 구조거든요. 저게, 그러지 않습니까? 그 자료를 보시면 그렇게 보이잖아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위에서 내려오면서 밑으로 또 내려가기도 하고 그리고 모든 시설물들이 기본적으로 유지관리라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일정부분 또 그런 유지보수는 어도뿐만 아니고 교량이나 모든 시설물들이 그런 부분 유지보수는 필요합니다. 
○위원 서정진   
ㆍ유지보수는 당연한 건데 그 구조물대로라고 한다면 잔공 쪽으로 퇴적물들이 다 빠져 내려가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홍수철이라든지 이런 때에는 퇴적물이 쌓이기 좋은 구조물이다. 이렇게 제가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저 화면상으로 보는 위원님들이 그렇게 판단할 수 없지만 제가 보여드린 자료를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구조물들 아니에요? 그러지 않습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위원 서정진   
ㆍ그다음 경사도 밑으로 갈수록 경사가 있지 않습니까? 경사가 있긴 하지만 그 높이가 또 일정높이가 있어요. 하단부분이라 할지라도, 이 공법이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아무튼 그런 부분들은 참고해서 미진한 사항이 있으면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예.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계시면 질의하십시오. 
○위원 신민호   
ㆍ예. 신민호 위원입니다. 수고 많습니다. 다른 여러 가지 사항들은 기존 위원님들께서 좋은 지적들을 해 주시고 말씀을 해 주셔서 저는 그 외의 사항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페이지 한번 열어 봐 주십시오. 요즘에는 어떤 시설과 어떤 측면을 만들더라도 중요한 요체가 바로 스토리텔링입니다. 그런 스토리텔링이 없으면 소위 죽어있는 구조물밖에 안 되는 것이죠. 영혼을 불어넣는 작업인데 어떤 비움의 콘셉트를 가지고 접근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높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 순천만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것이 있어요. 비움과 느림의 미학입니다. ‘공감’이라는 영화가 있죠?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위원 신민호   
ㆍ그것을 통해서 순천만이 더욱더 여러 가지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그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좀더 어떤 그런 느림의 미학이 통할 수 있는 또 그런 것들이 구현될 수 있도록 용역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도 좀 참고 해 주시고요. 하나 더 다른 지자체라든지 다른 외국을 가보면 스토리텔링이너무 무리하게 되어가지고 조악스럽다고 그러죠? 별것 아닌데 스토리텔링을 했는데 이것은 좀 유지하다.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 것이 있거든요? 지금 당장 물론 상처 입은 흑두루미를 살려 자연으로 돌려보낸 순천시민들의 이야기 이 사례가 어느 정도 있습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저희들이 기초조사를 하면서 예전에 순천만에 전봇대가 있던 시절에 제가 1980년대 후반에는 현대엔지니어링에 근무를 했었는데 그때 동천 하천정비 기본계획을 수립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갈대들을 다 제거하는 것으로, 그때에는 농경지가 부족했기 때문에
○위원 신민호   
ㆍ바로 그것을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그런데 그 이후에 순천시는 생태도시라는 콘셉트를 잡고 그런 부분을 많이 바꾸더라고요. 그러면서 전깃줄에 걸려있는 흑두루미를 겨울에 순천시에 사는 초등학교 학생이 발견을 하고 아버지한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 사례가, 그래서 아버지가 가서 보고 동네아저씨들과 소주 한 잔 하겠다고 안주삼아서 잡아먹으려고 하는 것을 아이가 울고불고 학생이 다니는 학교 조류사육장으로 가더라고요. 그래서 이 학생이 초등학교 다니는 동안에는 메뚜기 미꾸라지를 잡아주면서 키워요. 그런데 이 학생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고등학교를 가면서는 가는 횟수가 줄어들더라고요. 그러면서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이 흑두루미가 날아가는 법도 잊어버리고 물고기를 잡아먹는 법도 다 잊어버렸더라고요. 그런 것을 순천시에 있는 동물병원 원장이 우연히 그 초등학교에 갔다가 그것을 보고 이 흑두루미가 왜 여기에 있냐, 이 흑두루미는 시베리아에 있어야 하는데 하면서 대 프로젝트를 시작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흑두루미를 시베리아로 날려 보내자, 그래서 시민단체가 구성이 되어서 결국에는 날려 보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은 그 스토리를 찾아가지고 흥부, 놀부 제비다리 하듯이 저희들이 순천시민의 이런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순천시민의 마음 때문에 그 흑두루미가 상처를 해서 시베리아로 가서 많은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순천만에 개체수가 이렇게 많이 늘어났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런 스토리를 발굴을 해서 이런 것들을 스토리텔링으로, 지금 대부분의 지자체의 캐릭터들이 아주 촌스러워서 쓸만한 게 거의 없습니다. 저희들이 보면, 그런데 다행히 꾸루 꾸미만 그나마 세련되어 있어서 거기에 꾸루 꾸미 날개가벽을 만들어서 거기에다가 웹툰형식으로 시적인 것으로 스토리를 적을 것입니다. 그것들을 간단히 보고 감동받을 수 있게 그래서 흑두루미존에 그런 게 들어갈 것입니다. 그래서 홍수소통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그런 것을 감동받을 수 있게 
○위원 신민호   
ㆍ그것도 굉장히 좋은 스토리텔링 중의 하나인데 저도 약간 그런 뉘앙스를 받아서 지금 질문을 드린 거예요. 단순하게 방금 전봇대 뽑은 것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은 대사역입니다. 발상의 전환을 완전히 뒤집은 사항입니다. 그런 어떤 발상의 전환을 완전히 뒤집지 않는 혁명적인 어떤 거의 혁신을 가하지 않으면 이것은 우리자연과 함께 공유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들이거든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맞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그런 부분들을 해 줘야하는 거예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그런 게 녹아있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그리고 또 하나는 순천만 보존에 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예전 70년대, 80년대 오로지 개발일변도로 나갈 때였어요. 그럴 때 우리 순천만을 보존하고 또 거기에 골재를 채취하려고 했었습니다. 그 시발들이 있었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면 70년대, 80년대에는 골재 채취하는 것이 돈 되는 장사인데 서로 하려고 난리였죠. 지자체에서도, 그러지만 그것을 지킨 것이 결론은 20년, 30년 뒤에 우리 순천의 소중한 자연의 보고가 된 것입니다. 바로 그와 같은 사항들이 좀 스토리텔링화 되어야 되지 않느냐,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좀 주문을 드리고 싶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는데 그 흑두루미에 대한 아이의 스토리텔링 사실 좋습니다. 거기에 우리시민들이 했던 어떻게 먼 미래를 내다보는 자연과 함께 하려고 했던 그런 우리 시민들의 정서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 생태특별수도 순천이라고 하는 거예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맞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생태수도라고 우리가 하는 겁니다. 그래서 좀 그 부분들을 강조를 해 줬으면 좋겠고 또 느림의 미학도 한번 잘 콘셉트를 잡아주시라는 부탁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시라는 당부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나머지 사항들은 우리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지적을 하셨기 때문에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잠깐만요. 제가 하나 물어봅시다. 사전 정밀조사를 하고 있는 중에 보면 붉은발말똥게가 있지 않습니까? 지금 옮길 장소가 기 확정이 되었다는 말씀이시죠? 아까 이식한다는 것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위원장 주윤식   
ㆍ이 말똥게를 옮긴다고 되는 게 아닌데?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저희들이 말똥게를 그 공사 중에만 옮겨놓으면 되는 겁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아닌데요. 아니, 부사장님, 제가 묻는 얘기에만 답을 해 주시면 됩니다. 말똥게는 공사 중에 나올 것을 대비해서 일단 옮길 자리를 만들어놓는다. 아니 옮길 자리도 만들어 놓을 수가 없습니다.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건너편으로 옮깁니다. 건너편으로 
○위원장 주윤식   
ㆍ아니, 사람이 쫓는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저희들이 덫을 놓아서 그 굴속에 있는 말똥게들을 다 잡아서
○위원장 주윤식   
ㆍ한쪽에다가 일단 방류를 시켜 놨다가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공사 중에는 
○위원장 주윤식   
ㆍ다음에 공사 끝나고 다시 제 위치로, 원 위치로 돌린다는 얘기 아니에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일종의 그런 계획입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그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저희들이 일단 공사 중에 옮겨놓고 
○위원장 주윤식   
ㆍ이부분에 제가 개인적으로 부사장님께 시간이 없으니까 구체적으로 말똥게를 이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제안서를 저에게 한번 내주세요.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위원 서정진   
ㆍ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예. 수고 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위원 서정진   
ㆍ과장님, 
○위원장 주윤식   
ㆍ자, 속기 중단하시고 
○위원 서정진   
ㆍ아니요. 과장님께 질의 좀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과장님께 질의한다고요? 그래요. 
○위원 서정진   
ㆍ사업개요를 보면 사업설계구간이 동천교와 해룡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최종안이죠?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는 뭐가 좀 다른지 설명을 좀 해 주십시오. 동천 풍덕교에서 맑은물관리센터까지 3.7킬로미터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또 중기지방재정계획에서는 동천 팔마대교에서 순천만까지 하겠다. 또 2012년도 주요업무 보고에서는 동천에서 정원박람회까지 하겠다. 이렇게 우리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보고를 합니다. 그러면 최종 설계구간을 보면 동천교에서 해룡교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뭐가 다릅니까? 한번도 동천교에서 해룡교라고 얘기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그때까지는 목포에서 광양 간 고속도로 교량이 있는 구간까지를 이야기를 한 것인데 정확한 위치를 그때 당시 정해서 표기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그러니까 의회에 와서 항상 보고할 때마다 달라요. 풍덕동에서 맑은물관리센터까지 이 사업을 하겠다. 3.7킬로미터를 하겠다. 또 중기지방계획에서는 예산을 편성하려고 할 때 답변할 때 동천 팔마대교에서 순천만까지 3.7킬로미터를 하겠다. 그러니까 거리는 같이 나오는데 이 사업구간이 의회에 이렇게 3번에 걸쳐서 맞지 않게 보고를 하고나서 마지막에 사업을 딱 실시하려고 설계를 보니까 동천교에서 해룡까지 하겠다. 의회에 이렇게 보고해도 됩니까? 
○한국개발주식회사 부사장   김형성
ㆍ그것은 제가 부연설명을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 서정진   
ㆍ아니, 계세요. 
○건설재난관리과장 배갑종   
ㆍ아무튼 최종적인 저희들 설계구간은 여기에 나와는 있는 것이 최종적이기 때문에 
○위원 서정진   
ㆍ사업비가 200억에서 90억이 늘어난 배경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재난관리과장 배갑종   
ㆍ당초 200억 원으로 저희들이 시행을 해 보려고 했는데 실시설계를 마쳐놓고 보니까 사업비가 292억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저희들이 국토해양부에 사업비 증액요청해서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이 292억입니다.
○위원 서정진   
ㆍ그러면 국비는 172억2천만 원 확보된 것이죠?  
○건설재난관리과장 배갑종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그러면 시비만 90억 중에서 40% 예산 30억 정도가 증액이 된 것이죠?  
○건설재난관리과장 배갑종   
ㆍ이것은 국비하고 시비지원 재원비율이 있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그러니까 6대 4로 하기로 했으니까요. 
○건설재난관리과장 배갑종   
ㆍ예. 
○위원 서정진   
ㆍ원래 80억 가지고 고향의 강사업을 하겠다고 처음에 예산을 잡습니다. 의회에 보고할 때, 그런데 중간에 90억이 늘어나면서 90억에 대한 40% 정도니까 한 
○건설재난관리과장 배갑종   
ㆍ36억 정도
○위원 서정진   
ㆍ36억이 증액된 것 아닙니까? 
○건설재난관리과장 배갑종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문제는 이렇습니다. 의회에 와서 사업비가 늘어난 것은 그렇다고 합시다. 뭐 36억 정도 시비가 들어가는 것은 국비 60%가 확보가 되었다고 하니까, 그런데 자꾸 구간에 대해서 설왕설래하고 최종적으로 네 번째 듣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이 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신뢰가 어려울 정도로 이 사업구간에 대해서 의회에 보고를 그렇게 합니다. 이런 부분은 굉장히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게 생각을 안 하십니까? 
○건설재난관리과장 배갑종   
ㆍ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사업구간에 대해서 신중하게 
○위원 서정진   
ㆍ예를 들어서 오늘 이 자리에서 서기 전까지 동천교에서 해룡교까지를 모르는 저희들이 개별적으로 현장에 갔을 때에도 제가 딱 2번 가봤거든요. 의회에 보고한 대로 풍덕교에서 맑은물관리센터까지 하겠다. 이렇게 현장을 가보는 겁니다. 또 동천 팔마대교에서 순천만까지 하겠다. 정원박람회에서 맑은물관리센터까지 이렇게 보고를 해서 그러면 저희들이 현장을 어떻게 가보라는 얘기입니까? 이런 부분들은 집행부에서 굉장히 좀 무성의한 이런 태도라고 보여 집니다. 이 실시설계가 나오기 전까지 동천교에서 해룡교라고 한번 이라도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얘기 나온 적이 있습니까? 
○건설재난관리과장 배갑종   
ㆍ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신중하게 처리를 하겠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개별적으로 시정질의를 하고 행정사무감사, 2차 정례회 곧 다가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현장에 2번 간 것은 헛수고라는 얘기 아닙니까? 앞으로 이런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재난관리과장 배갑종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위원님들 부탁 하나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고향의 강사업 실시설계용역 보고를 듣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을 해 주시고 잘잘못을 가릴 사항은 앞으로 행정사무감사가 곧 닥칩니다. 그때 충분히 
○위원 서정진   
ㆍ아니, 이럴 때도 할 수는 것이죠. 보고를 하는데 
○위원장 주윤식   
ㆍ알았어요. 그러니까, 
○위원 서정진   
ㆍ그런 것을 제지하면 안 되죠.
○위원장 주윤식   
ㆍ그렇게 한다고 해서 한 말이 아니에요. 서정진 위원님, 
○위원 서정진   
ㆍ제가 발언에 대해서 얘기한 것 같잖아요. 
○위원장 주윤식   
ㆍ제가 그렇게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분히 질의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서정진   
ㆍ이것은 행정사무감사와 관계없이 현장을 가는데 사업구간이 다르잖아요. 그러면 제가 행정사무감사나 이런 기회를 통해서 현장을 가는데 
○위원장 주윤식   
ㆍ아니, 서정진 위원님께서 묻는 질문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위원 서정진   
ㆍ제가 하는 얘기를 가지고 하시는 얘기 같잖아요. 
○위원장 주윤식   
ㆍ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답변 없음)
ㆍ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1시19분 정회)

(11시26분 속개)

○위원장 주윤식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체육시설관리소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안녕하십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입니다. 1쪽입니다. 팔마경기장 내 골프연습장 운영방안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골프연습장의 무상임대기간이 지난 9월 19일에 만료되어 의회에 운영방안 설명 및 시설 개보수 후 골프장 운영을 원활히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시설현황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골프장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1일 평균 이용인원은 118명이며 골프장 개보수 후 운영 시 최대 1일 200명 이상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0년도 대비 2011년도 수익감소 원인은 임대기간 도래에 따른 투자기피, 자동화시설 미비로 수익감소 원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이용자 반응은 골프장 접근성, 주차여건이 수하고 시내 골프장에 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줌으로써 이용자가 선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체육관련단체의 의견은 시설개보수 후 위탁운영을 통해 기존시설을 계속 활용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운영방안으로 시 입장은 사용수익 허가운영 시 경영의 전문성 확보, 인건비 절감, 세수증대 장점이 있는 반면 현 골프장은 약 10년 전 9억7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시설한 골프장으로 각종 시설이 노후 되어 타석시설, 골프망 설치공사 등 소요예산 2억6천만 원의 시설개보수비가 발생됩니다. 사용수익 허가계획으로 기간은 3년으로 하고 1회에 한하여 2년 연장방안으로 추진하겠으며 운영방안은 시가 전체시설 리모델링한 후 경쟁입찰하여 예정가 이상 최고가 낙찰을 선정하여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모델링계획은 표와 같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기타 운영방안으로 시 직영운영 시 시설관리 효율성, 세수증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설관리의 장점이 있는 반면 2억6천만 원 개보수비와 추가로 무기계약직 6명을 채용하여 운영 시 연 1억8천만 원의 인건비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골프장 운영방안 및 세부 리모델링안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난 9월 10일과 9월 13일에 의회 도시건설 위원님께 업무보고와 현장방문 시 운영방안을 설명 드린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19일에 건물, 공작물 등 67종에 대해 인계인수하였습니다. 위탁운영 시 앞으로 추진계획으로 10월 중에 리모델링 소요예산을 반영하여 12월까지 골프장 리모델링 실시한 후 내년 1월 중에 수탁업체 선정 및 협약서를 체결하여 골프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위탁운영 시 문제점 및 대책으로 골프장 리모델링 소요예산액 2억6천만 원이 1회 추경에 미 반영되어 2회 추경 예산에 확보 또는 팔마스포츠시설 공사비 중 2억6천만 원을 성립 전 예산으로 리모델링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기타 참고사항으로 입찰참가대상은 순천시의 주 사무소 주소를 두고 골프장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예정가 이상으로 최고가 낙찰자 선정해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낙찰가격은 연 1억5천만 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련근거는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탁 및 시 직영 장·단점은 2쪽에서 설명 드렸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다음 5쪽입니다. 타 시·군 운영사례로 무안군의 경우 3층 건물에 60타석 비거리 166미터 규모이며 군비 46억 원을 투입하여 현재 공사 중에 있습니다. 직영에 따른 운영인력 8명과 사용료 제정 등 10월 중에 개장을 앞두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군의 경우 30타석 비거리 150미터 규모로 2002년 개장 운영하고 있으나 이용자가 많지 않아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경영전문가가 아닌 공무원들의 운영으로 경영미숙 및 근무여건 열악으로 업무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며 현재 적자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화시설 및 위탁운영 방안을 강구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원시 화성골프연습장의 경우 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서정진   
ㆍ서정진 위원입니다. 소장님, 지금 우리 순천시내에 야외 골프연습장이 몇 군데나 있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파라다이스도 있고요. 현대골프장도 있고 그리고 현재 별량 힐사이드 골프연습장의 경우에는 
○위원 서정진   
ㆍ예. 제가 보니까 순천에 12군데가 있더라고요. 지금 그쪽을 이용했던 이용객들이 전부 다 다른 골프연습장으로 간 상태죠?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현재 그렇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다른 지자체에서도 골프연습장을 직영이 되었건 위탁이 되었건 파악해보면 얼마나 됩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지금 현재 저희들이 파악한 것은 방금 보고 것과 같이
○위원 서정진   
ㆍ그러니까 직영을 할 것인지 위탁을 할 것인지만 고민을 하다가 다른 지자체를 살펴본 것 아닙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그런데 정원박람회장과 우리 팔마체육관시설 쪽 거리가 상당히 가깝습니다.  골프장 주변이 자연녹지입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현재 체육시설지구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아니요. 그 주변이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공원지구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공원지구로 다 묶여있죠?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예.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현재 도로변 쪽은 체육시설지구이고요. 
○위원 서정진   
ㆍ그런데 다른 민간인이 운영하고 있는 골프연습장을 보면 그렇게 흉물스럽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도심권에 있어가지고 그런데 거기는 보면 상당히 흉물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특히 저쪽 예식장 쪽 도로 쪽에서 보면 굉장히 경관이 보기에 안 좋습니다. 골프연습장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우리 순천시내에 민간인들이 운영하는 곳이 12군데나 있으니까 이것을 차라리 아예 없애고 우리시민들 휴식공간으로 편백숲을 조성한다든지 또 운동하시는 분들이 수영부터 시작해서 테니스, 정구, 마라톤, 배드민턴 등으로 해서 많이 옵니다. 그런 분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우리 시설 내에 보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경관도 굉장히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골프연습장이 순천시내에 부족하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이번 기회에 아예 없애버리는 것도 그리고 순천시민들의 쉼터를 조성하는 것도 좋겠다. 라는 생각도 합니다. 이 방법도 한번 강구해 보시겠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그간에 주변 시민의견도 수렴해 봤고 또 주변사람들 이야기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현재 우리 골프장은 1986년도에 현대건설에서 소규모로 골프연습장을 설치해서 그때 당시 시체육회에 줘서 운영하는 과정에서 제3자에게 전대를 했었습니다. 돈을 받고요. 그래가지고 그때 당시에 허가조건을 위반해 가지고 제가 알기로는 2000년도 2월에 계약해지를 했습니다. 그래가지고 그때 시에서 골프연습장 위탁운영자를 모집해서 그때 당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전 운영자인 김홍주 씨가 여기에다가 현재 규모의 시설로 해가지고 한 9억7천만 원을 들여 가지고 그 시설을 갖춘 후에 다음에 10년 동안 쓰고 시에다가 기부채납조건으로 그때 당시에 무상임대방식으로 한 12년간을 운영해 왔습니다. 순천시에서 이제 골프시설을 인수해가지고 이 골프장 시설 폐쇄라든지 철거하게 되면 전 운영자에게는 하나의 수익창출을 줬지만 순천시는 예를 든다면 건물과 시설을 받아가지고 시에서 뭔가 세외수입을 올리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대로 다른 용도로 사용이 되면 지금까지 전 운영자 남 좋은 일만 시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 골프연습장 운영분야는 예를 든다면 지금까지 소득도 없이하다가 그래도 이제 처음 받았으니까 순천에도 뭔가 세외수입 창출을 해야 하지 않냐, 그런 생각을 한번 해 보고 있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그러면 세외수입이라는 것이 운동을 하는 그런 시설을 가지고 세외수입을 늘리겠다는 발상은 조금 사례에 맞지 않습니다. 특히나 테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살펴 볼 필요가 있어요. 지금 테니스같은 경우에도 안에서 협회에서 수익사업을 본인들이 하고 있죠?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그게 원래 맞는 것입니까? 시 시설을 가지고 본인들이 운영한다고 해서 코치도 들이고 하면서 자기들이 돈을 벌어먹고 있더라고요. 사람들 인건비 줘가면서 써가면서, 그것보다 우선 점검을 하셔야 되고요. 민간인들이 그 협회에서 이익을 창출해서 우리 시민들 건강증진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시설을 가지고 그렇게 하는 것은 안 맞는 것이거든요? 그것도 한번 면밀하게 살펴보십시오.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굉장히 그것 잘못되어 있는 것이거든요? 지금 협회에서 벌어먹고 있잖아요. 방금 수익창출이라는 말씀을 하시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체육시설에 관한 것이 시에서 운영을 하든 민간인 위탁을 하든 또 이윤을 많이 남기는 것도 옳은 방법은 아닙니다. 위탁을 줘도 다른 골프연습장보다는 조금 더 저렴해야 한다는 것은 기정사실 아닙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예. 
○위원 서정진   
ㆍ그렇다면 세외수입과는 제가 볼 때 관계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시설자체가 굉장히 흉물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한번 없애는 것도 검토하셔가지고 그 부지에 요즘 소위 말하는 사회야구인들 이런 것은 시설비가 많이 들어가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그 구역으로 묶여있으니까 그 주변이 약간 산이 높긴 하지만 부지를 우선적으로 매입해서 사회인야구, 이런 것은 설비가 별도로 많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도 한번 검토해볼 필요가 있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저희 팔마경기장 내에 보면 족구장부터 시작해서 테니스장이라든지 다 있습니다만 현재 궁극장이라든지 배드민턴구장은 없긴 없습니다. 그것도 한번 검토를 해 봤거든요? 그런데 새로운 시설을 갖췄을 때 최소한 30억에서 40억 정도가 소요됩니다. 시 재정상 현재는 좀 어렵고 해서 저희들이 앞으로 3~4년 정도 위탁해서 운영을 해 보고 그때 당시 문제점이 혹시 있다고 생각했을 때 저희들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지고 타 용도로 검토를 한번 해봐야 되겠다. 그런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주민들에게 아마 여쭤보면 골프치고 싶은 분들이야 소수여서 원하겠지만 전체 시민들은 공원을 만들어준다든지 시민들의 휴식터를 만들어 주는 것에 대해서 시민들이 더 좋아하지 않겠습니까? 이상입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예.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김인곤 위원
○위원 김인곤   
ㆍ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사실 우려도 되고 그러는데 지금 국장님도 배석하고 계십니다만 사실상 저는 기 어렵게 만들어 놓은 골프장을 민간위탁을 하든 입찰로 민간에게 주든 재활용한다는 차원에서는 존경하는 우리 서정진 위원님과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만 공통된 부분도 사실 있습니다. 사실 골프장을 지으려면 우리가 주변에서 골프장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보통 30억 이상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신규로 설치하기도 어렵고요.  기타 민원이나 이런 비용, 30억에서 본인들이 부담해야 될 법정이자라든지 이런 기회비용 따지면 어마어마한 돈 30억에서 40억이 들겠죠. 그런데 여기 순천시에서 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리모델링을, 과거에도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우리가 우리 시민의 세금으로 리모델링을 해 가지고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예상하는 금액은 1년에 1억5천만 원이라는 금액이 최소금액이겠죠. 그런데 연간임대료를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1억5천만 원이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사실상 골프연습장들이 제가 디테일하게 그분들은 수익을 모르겠습니다만 30억 40억 투자해 가지고 하는 사업자들이 있는데 이분들이 연간 1억5천만 원 정도 적게는 임대료를 내고 40억짜리 가치고 있는 골프연습장을 운영한다. 사실은 조금 취지에는 공감을 하나 결코 서두를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지금 골프연습장을 운영 못해서 골프인구가 난리가 났다든지 주민들의 삶이 피폐해졌다면 모르겠는데 사실상 이 부분은 굳이 우리가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순천시에서 하고자 하는 방향은 공감은 합니다. 사실상 지금 골프가 사치 고급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시민들이 여가의 하나로 스포츠의 하나로 골프를 즐기시는데 연습장을 추가로 만들기가 어렵고 허가를 내주기가 어려운 상태에서 기존의 골프장을 없앤다는 것은 가혹한 면도 있어요. 우리가 실제 현실적으로 허가를 남발할 수도 없는 상황인데 도, 그런데 지금 저희 시의회에 보고하신 내용을 보면 지금 상당히 급해요. 이 업무보고하고 사실상 금년 10월에 리모델링을 시작하고 수탁업체 선정을 내년 바로 두 달 뒤 1월에 시작하겠다는 건데 사실상 이 짧은 시간 내에 가능한가요? 당연히 사업자들이야 달려들겠죠.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분야별로 저희들이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공사기간에는 2개월 안짝이면 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낮으로는 상관이 없지만 밤으로는 한쪽에 동떨어진 장소이다 보니까 청소년들에게 우범지역으로 또 전락이 될 수가 있습니다. 또 저희들이 급히 서두르는 이유는 가만히 놀려놓은 것보다는 하루빨리 해놓으면 순천시의 세외수입도 창출되고 또 청소년 우범지역으로 전락되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그런 차원에서 지금 서두르고 있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아무튼 말씀드렸습니다만 취지는 잘 알겠고 다만 아쉬운 점은 지금 너무 서두르는 느낌이 들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한 1년 정도 골프장을 방치해 놨다든지 6개월 정도 방치를 했다든지 그런 것이 아니기 때문에 또 서두르다보면 우리가 예견치 못했던 부작용도 나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은 위원님들이, 아까 제가 전자에 말씀 올렸습니다만 취지에는 공감하고 제가 이 사업을 반대하고 그럴 입장은 아니지만 의회라든지 전문가들 입장을 충분히 좀더 경청하시고 사업을 진행하시라는 그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알겠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저희들이 뭐 이 자리에서 결론을 내려는 것은 아니잖아요.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알겠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계십니까? 
(답변 없음)
ㆍ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답변 없음)
ㆍ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약 11년 8개월 동안 현 골프장을 운영하고 계신 분이 지금 현재 하고 있죠?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예. 
○위원장 주윤식   
ㆍ임대기간이 끝났죠?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예. 끝났습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그 분이 당시에 김홍주 사장이라는 분이 투자해가지고 기부채납 했던 금액이 약 10억 가까운 돈이었잖아요.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그렇습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그런데 지금 우리 순천시로 기간이 만료되어 가지고 기부채납 된 물품이 밑에 나와 있는데 판넬지붕과 경량철골조 등 즉 지금 남아있는 것이 쓰지도 못하는 것만 남아있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현재 기계, 기기라든지 공작물이라든지 전체 다 남아있습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그런데 재활용이 가능합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지금 재활용할 것은 하고요. 그런데 그물망같은 경우에는 10년 전이나 5년 전에 설치되었기 때문에 그물망도 새로 설치해야 되고요. 현재 타석자체가 전부 다 수동입니다. 다른 골프연습장의 경우를 보면 거의 다 반자동내지는 자동화로 전부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시설을 가지고는 좀 어렵고 해서 앞으로 모든 시설을 자동화시설로 갖추고 그다음 철탑이라든지 김인곤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지만 워낙 오래되다보니까 흉물로 보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건물도색부터 시작을 해서 철탑도 도장을 새로 해야 합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철탑은 재활용가능해요?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예. 재활용 가능합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그런데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물론 우리 서정진 위원님 말씀이나 김인곤 위원님 말씀이 다 타당성이 있다고 봐요. 그런데 약 10년 전에는 순천에 골프장 수가 적었습니다. 이 앞전에 현장방문 때 존경하는 정병회 위원님께서도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그때 당시에는 골프수요인구에 비해서 수요처가 적었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럴 때에는 당연히 복지라든지 편의시설  제공측면에서 관이 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은 민간이 운영하는 골프연습장이 12군데나 있습니다. 지금 현재, 그래서 과연  민간인이 하고 있는 골프장을 관이 수요가 없다면 공급기능은 당연히 관이 해야 되겠죠. 그런데 지금은 수요가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충분한지 안 한지는 모르겠지만 과거에 비하면 많습니다. 굳이 관에서 민이 하고 있는데 상충되고 충돌되는 업까지 관이 해야 되는가 물론 그 자리를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여기 보면 아까 궁극장이라는 얘기를 했는데 저기 죽도봉에 지금 있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있습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있죠? 그런데 관에서 하는 골프장보다는 우리 순천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스포츠시설이 과연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검토한 이후에 정말 골프장을 재활용해서 리모델링해서 필요하다면 또 해야 되겠지만 한번쯤 심사숙고해야 될 부분이 아니었나 싶네요. 물론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흉물스럽겠지만 그 자리는 다른 용도지역으로 충분히 활용가능성이 있지 않겠나, 물론 존경하는 서정진 위원이나 김인곤 위원님께서 다 말씀을 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심도 있게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봅니다. 바쁘게 서두를 것이 아니라 심도 있게 검토를 다시 한 후에 다시 한번 제안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우리 골프연습장 분야는 민간경영 영역이라는 점도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현재 상태에서 솔직히 말씀드려서 10년 전에 10억을 투자해 가지고 순천시에서 10년 전에 생각한 것은 10년 후에 이런 시설을 기부채납 해 가지고 인계를 받아가지고 이 시설을 활용해서 뭔가 순천시에 소득을 좀 남겨야 되겠다. 그런 차원에서 그때 당시에 무상으로 임대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시설을 새로 신규로 했을 때에는 20억, 30억 이상 듭니다. 방금 우리 위원장님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궁극장이라든지 배드민턴구장도 꼭 필요한 시설입니다. 현실적으로 한 30억에서 40억 정도가 저희들이 알아보니까 그 정도 투입을 해야 됩니다. 시 재정상 현재 솔직히 말해서 좀 과다하게 투자가 되지 않냐, 그런 것도 생각을 한번 해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시설을 최대한 활용해서 우리 순천시에 세외수입 창출을 하는데 좀 기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그러니까 지금 현재 12군데 골프연습장이 있습니다. 12군데 골프연습장이 지금 과연 운영을 어떻게 하고 있고 운영이나 재정난 상태는 어떤지 또는 수요는 과연 그만큼 있는지 또 우리가 검토해야 됩니다. 이런 부분을 다시 한번 검토한 뒤에 다시 한번 보고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죠. 
○체육시설관리소장 강공배   
ㆍ덧붙여서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파라다이스라든지 현대라든지 금당의 경우 퇴근 후에 가면 거의 1시간 이상 기다렸다가 자기 차례가 돌아옵니다. 그 정도로 현재 골프인구가 많이 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이 골프연습장의 경우도 여기는 다른 지역과 틀려가지고 남북하늘을 보고 있기 때문에, 다른 골프연습장의 경우에는 오후가 되면 햇볕이 정면으로 들어와서 솔직히 말해서 연습하는 사람들이 좀 줄어들고 있습니다만 우리 골프연습장의 경우 남북향을 보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여건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아침 6시부터 시작을 해서 밤 11시까지 운동을 해도 아무 지장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주윤식   
ㆍ잘 알았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답변 없음)
ㆍ질의하실 위원이 없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오늘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는 내일 오전 11시에 개회하여 순천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에 대한 축조심사 및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69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ㆍ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5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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