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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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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회의록

제2차

순천시의회사무국


2013년 1월 24일(목) 10시 24분


  1. 의사일정
  2. 1. 봉화산 둘레길 조성사업 보고의 건(도시과)
  3. 2. 죽도봉 청춘데크길 조성사업 보고의 건(도시과)
  4. 3. 연향 편백숲 조성사업 보고의 건(도시과)

  1. 심사된 안 건
  2. 1. 봉화산 둘레길 조성사업 보고의 건(도시과)(위원장 제의)
  3. 2. 죽도봉 청춘데크길 조성사업 보고의 건(도시과)(위원장 제의)
  4. 3. 연향 편백숲 조성사업 보고의 건(도시과)(위원장 제의)

(10시06분 개회)

○위원장 김인곤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2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이번 임시회에는 봉화산 둘레길 조성사업, 죽도봉 둘레길 조성사업, 연향 편백숲 조성사업 보고의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 봉화산 둘레길 조성사업 보고의 건(위원장 제의) 
2. 죽도봉 청춘데크길 조성사업 보고의 건(위원장 제의) 
3. 연향 편백숲 조성사업 보고의 건(위원장 제의) 

(10시07분)

○위원장 김인곤   
ㆍ의사일정 제1항 봉화산 둘레길 조성사업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2항 죽도봉 청춘데크길 조성사업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3항 연향 편백숲 조성사업 보고의 건 이상 3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도시과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과장 김중곤   
ㆍ도시과장 김중곤입니다. 도시과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89쪽 봉화산둘레길 조성사업입니다. 봉화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봉화산 하단 3부 능선에 연장 12.5킬로미터, 폭 2미터 이내로 4개 코스를 조성하여 순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평지 둘레길을 만들어 시민휴식 및 체험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104억입니다. 공사비는 24억이고 금년 말까지 완료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현재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습니다. 편입 토지는 111필지입니다. 우선 토지승낙서를 징구하여 본 공사를 추진하고 연차적으로 토지를 매입할 계획입니다. 90쪽입니다. 90쪽은 위치도입니다만 연장 12.5킬로 하고 녹색실선은 주변 둘레길을 표시한 구간입니다. 노란색은 추가로 투입된 구간입니다. 가운데 파란색 실선은 기존 등산로이며 흰색 점선은 등산로 관리하는 임도가 되겠습니다. 91쪽 봉화산 청춘데크길 조성사업입니다. 장대공원에서 죽도봉공원을 연결하는 산책로 380미터, 강남정 리모델링하는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24억이며 금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였고 공사발주 의뢰하여 입찰 중에 있습니다. 본 사업이 완료되는 동천에서 죽도봉 강남정까지 편안한 산책로가 제공되고 죽도봉 강남정 리모델링과 경관 조성이 설치되면 쾌적한 시민공간과 시내 야간경관을 조경할 수 있는 원도심 관광명소가 되겠습니다. 92쪽 위치도입니다. 빨간색 점선이 사업구간입니다. 장대공원 주차장에서 폭포 뒤 능선에 따라서 강남정으로 올라가는 코스와 둑실 테니스장 옆 계단 중심에서 동천방향으로 가는 코스를 두 가지 코스로 해서 조성할 계획입니다. 93쪽 연향 편백숲 조성사업입니다. 연향동 경전선 폐철도부지 1.8킬로 폭 10미터 이내에 편백숲을 조성하여 연향 웰빙로와 신대지구 생태회랑을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1단계로 금년 연향 보행육교에서 신대교차로 간 1.2킬로를 조성하고 2단계로 내년도에 신대교차로에서 신대지구 생태회랑까지 600미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총 사업비는 70억입니다. 경전선 폐철도부지는 시설공단과 사업승인을 받고 사업추진하고 편입된 토지는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94쪽 위치도입니다. 총 연장 1.8킬로 중에서 1지구는 상삼교차로에서 신대교차로까지 연장 580미터 2지구는 연향 육교에서 상삼교차로까지 연장 560미터 3지구는 신대교차로에서 신대지구 생태회랑 간 600미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재 보행육교 60미터는 중흥건설에서 시공 후에 순천시로 기부채납 할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인곤   
ㆍ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신민호 위원님
○위원 신민호   
ㆍ여러 가지 지금 우리 도시과에서 시민들에게 어떤 편익시설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노력해 주신 점 높이 삽니다. 그렇지 않아도 본위원에게 이 봉화산둘레길, 청춘데크길에 대해서 의견을 물어온 사항이 있어서 잠깐 봤었는데 지금 봉화산 둘레길은 이번에 매입할 산은 어느 정도 매입계획을 가지고 계세요? 
○도시과장 김중곤   
ㆍ지금 둘레길 공사는 111필지가 편입된 토지이고 봉화산 전체적으로 하면 약 560필지입니다. 
○위원 신민호   
ㆍ560필지면 봉화산으로 봤을 때 몇 분의 몇 정도 될까요?
○도시과장 김중곤   
ㆍ그것까진 계산을 안 해봤습니다만 561필지가 
○위원 신민호   
ㆍ그러면 우리가 둘레길을 만드는데 전체 매입해야 될 필지는 몇 필지 정도 됩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봉화산 전체적인 필지가 560필지이고 둘레길에 들어간 것이 한 110필지 들어갑니다. 
○위원 신민호   
ㆍ그러면 지금 우리가 매입해야 될 것은 5분의 1을 매입해야 된다는 뜻 아닙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나머지는 사유지고요? 혹시 이것을 산림청과 요즘 도시숲 가꾸기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많은데 산림청과 논의해서 국유화시키는 방법, 국비를 좀 갖다가 하는 방법 그런 방법은 모색이 안 되었습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지금 봉화산이 총 560필지 중에서 공유지가 28%이고 사유지가 한 72%에  해당되겠습니다. 그런데 2000년도에 산림청의 재산을 그 전까지는 산림청에서 매수를 했는데 지금 현재는 지자체에서 매수하도록 개정되어서 지자체에서 토지매수를 하도록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국·공유지라도, 산림청 재산이라도 시에서 지자체에서 매입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이제는요?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 신민호   
ㆍ우리가 봉화산 둘레길은 어떻게 생각하면 요즘 많이 이부분에 대해서 각 지자체에서 신경을 쓰고 또 개발하려고 하는 부분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위원도 이사업 전적으로 동의하고 찬성을 하고요. 문제는 좀더 방식의 전환이라든지 생각의 전환을 해줄 필요는 있다. 해서 사업을 단순하게 그냥 이제는 우리 관에서 주도해서 관에서 모든 것을 다 끝내주는 그런 사업보다는 이 봉화산 둘레길은 최소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기능을 충실하게 해 줄 수 있는 그리고 건강체험 공간으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우리 시민들이 어떤 주인의식을 갖고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유도를 해 주면 한결 좋지 않겠느냐, 본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뭐냐면 좀 애착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전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방법의 전환을 좀 하면 어떻겠느냐, 어차피 조성되는 난코스라든지 그런 부분들은 여러 가지 기술을 요하고 장비가 들어가고 해야 되기 때문에 어렵다하더라도 쉬운 구간이라든지 완만한 구간에 대해서는 우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보면 어떻겠느냐, 단 5미터라도 이 5미터 조성 구간을 분양을 해서 시민들이 참여하고 직장이 참여하고 해서 전 시민들이 봉화산 둘레길에 대해서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그런 어떤 애착심을 고착시킬 수 있는 그런 방안도 한번 우리가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우리 과장님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도시과장 김중곤   
ㆍ저희들이 시에서 기본구상은 추진해서 설계까지 됐는데요. 저도 그렇습니다. 전 시민이 참여하고 직장이 참여해서 봉화산이 전 순천시민의 명소화로 하려면 관만 가지고는 참여가 되지 않겠다 싶고 앞으로 추진할 때에는 그렇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 신민호   
ㆍ지금 지자체에 대표적인 둘레길 사례가 있는 곳이 있죠?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 신민호   
ㆍ본위원은 대표적으로 금전산 둘레길로 들었는데 과장님, 파악된 곳이 있습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제가 명칭은 기억을 못하겠습니다만 일단 참여한다는 그런 수준까지 알고 있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본 위원회에서는 이 둘레길 조성사업에 관해서 지대한 관심들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시민들도 관심들을 가지고 있고 위원회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시민들이 관심을 지대하게 갖고 있기 때문에 위원회에서도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데 본위원회에서도 이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벤치마킹을 다녀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더 지금 설계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까 좀 이런 부분들이 가미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옛날 각 지명에 따른 재미있는 스토리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 신민호   
ㆍ그래서 그 토리텔링도 개발하고 해서 그냥 둘레길의 기능으로서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여러 가지 역사라든지 문화가 거기에 묻어날 수 있도록 해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그와 같은 방안을 모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다음은 죽도봉 청춘데크길 조성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우리 죽도봉공원과의 어떤 접근성의 문제이지 않습니까? 이부분이, 그래서 장대공원 쪽에서 곧바로 올라갈 수 있는 어떤 방안도 당초에는 계획된바가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우리 시민들의 동선이 동천 쪽에 많단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 동천에서 죽도봉 쪽으로 올라가는 어떤 길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검토를 해보셨어요? 
○도시과장 김중곤   
ㆍ코스가 여러 가지, 고도차가 있고 그래서 장대공원에서 보행육교로 올라가는 완만한 길이 있습니다. 장소 두 군데가 선정되었는데 그 코스 한 군데와 지금 테니스장 그쪽에서 강남정까지 가는 곳이 완만하다고 판단을 해서 그렇게 노선을 잡았습니다. 그러니까 강남정까지 가는 것은 두 코스가 지정되어 있죠. 
○위원 신민호   
ㆍ이쪽에 어렸을 때 거주했던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동천에서 멱을 감고 죽도봉을 넘어서 철도관사 쪽으로 갔다고 해요. 그러면 그 길이 있었다는 뜻 아닙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그러죠. 지금 두 코스가, 저도 기억에 동천에서 수용하다 올라간 기억이 있습니다만 지금 테니스장에서 가는 코스와 장대공원에서 올라가는 코스 두 코스가 지정되어서 거기를 답사해서 선정된 것이죠. 
○위원 신민호   
ㆍ그리고 계단데크를 만든것으로 제가 얘기를 들었는데 계단데크에서 죽도봉공원으로 연결하는 데크길이 세 가지로 올라가죠?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 신민호   
ㆍ그게 대략 몇 미터 정도 됩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데크로 선정되니 것이 한 380미터되고요. 완만한 경사로 토공포장한 곳이 전체 680미터 중에서 토공이 300미터, 데크가 380미터 정도 됩니다. 
○위원 신민호   
ㆍ데크가 380미터, 토공이 300미터 해서 680 정도 되는 겁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총 680미터 중에서 데크로 가는 연장이 380미터, 토공으로 가는 것이 300미터 그래서 680미터입니다. 
○위원 신민호   
ㆍ지금 현재 저쪽 둑실 쪽에서 이렇게 데크가 옆으로 형성되죠?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 신민호   
ㆍ그래서 쭉 와가지고 거기에서 세 가닥이 올라가죠?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 신민호   
ㆍ거기에서 올라가는 거리가 약 40에서 60미터 정도밖에 안 되죠?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거기가 굉장히 급경사잖아요. 
○도시과장 김중곤   
ㆍ경사가 급경사이기 때문에 데크를 설치한 것이죠. 
○위원 신민호   
ㆍ노약자라든지 여러 가지 교통 등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어떤 배려는 어떻게 고려가 됩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 데크에 올라가는 부분은 장애자, 노약자분들은 고려가 안 되었습니다. 지금 경사도가 있기 때문에 토공으로 하는 것은 어떤 휠체어나 이런 것으로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 그것까지 고려가 안 되었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한번 저쪽에 지금 현재 장대공원 쪽, 천주교 그 뒤쪽에서 올라가는 길도 있잖아요. 그 길은 굉장히 경사도가 완만하지 않습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장애인이나 노약자분들은 편의상 법적으로 정해놓은 경사도가 있습니다. 그 경사도에서 사실상 만족치 못해서 
○위원 신민호   
ㆍ과장님, 제가 왜 그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현재 우리 순천만 용산에 올라가는데 발상의 전환이 됐잖아요. 휠체어뿐만 아니라 우리 유모차가 지금 용산 전망대까지 가고 있어요. 그러죠?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 신민호   
ㆍ제가 생각하기에는 그쪽 장대공원 입구 쪽에서 올라가면 경사도가 그 정도밖에 안될 것 같은데요? 
○도시과장 김중곤   
ㆍ제가 기 해놓은 설계 현지답사를 못했거든요? 못했지만 현장 답사를 해서 용산 전망대까지 간다는 그런 경사라면 재검토를 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왜냐면 그 옆에서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강남정에 올라가는 길이 둑실 쪽에서 올라가면 데크길을 만들어서 올라가는 길도 있고 이쪽 장대공원 이쪽지역에서 올라가는 길도 한번 우리가 만들어 보면 어떻겠느냐, 거기에 예전 구 길들이 있기 때문에 그 경사도가 심하지 않다. 이 말입니다. 구 길들은 능선으로 해서 완만하게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한번 그 부분을 살펴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려할 수 있겠습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 신민호   
ㆍ다음은 연향 편백숲 조성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연향 편백숲 조성공사 관련해서는 우리 과장님 오시기 전 2012년 9월 12일 본위원회에서 현장방문을 해서 개선이나 권고사항들이 몇 가지 있을 겁니다. 그것 한번 살펴보셨어요?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봤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그중에서 몇 가지 확인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지금 기존 우리가 숲에서 나무를 이식해서 심으려고 하죠?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 신민호   
ㆍ거기에 따른 정원락람회도 당초 나무들을 이식해서 옮겨오는 과정에서 그런 문제점들이 크게 야기되고 그런 점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들에 대한 대안들도 전부 다 마련해놓고 있습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 신민호   
ㆍ그때 당시 우리 존경하는 정병회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는데 지금 현재 거기에 편백나무를 옮기려고 하죠?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 신민호   
ㆍ편백나무는 자라는 정도가 좀 어떻습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자라는 정도를
○위원 신민호   
ㆍ자라는 정도가 굉장히 빨리 자란다고 하죠?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굳이 우리가 대경목을 수송해서 가지치기하고 옮겨오고 그 수송비나 또 옮겨와서 고사의 위험도 있고 자꾸 그럴 바에는 3~4미터 정도의 묘목을 식재해보면 어떻겠냐는 위원회의 권고가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려를 해보셨습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저는 이런 각도에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적은 나무를 심어서 키우는 것보다는 기 나무가 형성되어 있고 또 가져오려고 하는 데가 승주 유평과 서면 대구실입니다. 도로변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가지치기와 분뜨기작업을 해놔서 운반되는 도로변과 멀다면 불가능 하지만 가까능해서 가능하고 
○위원 신민호   
ㆍ승주 유평은 몇 주 정도 
○도시과장 김중곤   
ㆍ거기에서 800주 계획입니다. 조씨 문중인데 800주를 다 희사를 받아놨어요. 지금 분은 한 240주 떠놨는데 바로 도로변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운반하는 하는데 지장이 없고 또 서면 대구실도 시유림인데 거기도 바로 도로변에 있습니다. 그래서 적은 나무를 가지고 키우는 것보다도는 현재 나무가 희사되어 있기 때문에 한 20년 산 20센치가 형성되어 있는 나무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운반해서 조성해놓으면 훨씬 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편백나무는 뿌리가 깊게 내려가지 않잖아요. 백편숲 특징이 그러잖아요. 옆으로만 활착이 되지 깊게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나무가 대경목이라 면 우리나라는 언제나 우기 시에는 태풍이 오지 않습니까? 그랬을 때 그때 대충 보고할 때 들으니까 지주목으로 목재삼발이와 사각을 사용하겠다는 보고를 들었는데 그게 맞습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지금 계획은 그렇지만 지금 삼방이나 목재로 해서 하면 좀 지탱이 약하고 
○위원 신민호   
ㆍ와이어까지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그런 것까지 보강해서 와이어까지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지금 현재 우리 정원박람회장에서 우리 순천이 자랑하고 있는 나무이식을 해서 삼발이라든지 사각이라든지 와이어를 하지 않고 말뚝형태로 해서 특허공법으로 시공을 했죠?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 신민호   
ㆍ그 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합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지금 계획은 박람회에서 특허나온것으로 공법이 적용안 되고 와이어만 되어 있는데 사실상 박람회는 신규로 조성된 구간이고 여기는 기 나무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물론 필요하면 그렇게 
○위원 신민호   
ㆍ아니, 나무가 형성되어 있으니까 이것도 신규죠. 이식을 하는 거니까, 이식을 해서 커다란 분을 떠서 그 분을 묶어서 말뚝으로 잡아주는 거잖아요. 우리 정원박람회에서 그 효과가 나왔잖아요. 태풍에서도 나무 한 그루도 넘어지지 않은 그래서 언론에서도 대서특필된 것을 본위원도 봤습니다만 이왕이면 이와 같이 입증된 공법이라면 이 공법을 택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 왜냐면 작년 볼라벤 태풍이 왔을 때 이런 삼발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전부 다 나무중턱이 부러지더라고요. 그런데 정원박람회장 이 부분은 크게 흔들림이 없었단 말입니다. 나무가 전체 같이 흔들리니까, 그런데 지주목을 대버리면 그 밑부분은 흔들림이 없고 위만 흔들리니까 중간에서 부러지는 그런 현상도 있었던 형태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고려를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다음은 지금 현재 편백숲을 조성을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 신민호   
ㆍ그러면 근본취지는 편백숲길을 만들겠다는 거잖아요. 
○도시과장 김중곤   
ㆍ그렇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그런데 거기에 나무가 무엇무엇 들어와요? 거기에 보니까 낙엽관목이라든지 초화류를 식재한다고 해놨어요. 
○도시과장 김중곤   
ㆍ편백숲을 조성하다보면 조화 짜임새가 있기 때문에 조화를 많이 하기 위해서 그런 나무나 초화류같은 것들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가미시키 거다. 이 말이죠?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 신민호   
ㆍ좀 가미시킨 것 치고는 좀 지나치다는 느낌이 들던데
○도시과장 김중곤   
ㆍ계획은 되어 있지만 시공할 때 제가 직접 현장에 나가서 그 현장과 맞도록 계획이 되어 있다고 해서 시공하지 않고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그렇게 변경도 할 것이 있으면 변경도 하겠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편백숲 길이이라고 하면 양쪽이 전체적으로 일단은 편백숲길로 가주고 밑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어떤 여러 가지 조경이라든지 그런 부분들로 인해서 감시킨 것은 이해가 됩니다만 편백숲길 가지고 이런 어떤 낙엽관목으로 해서 구간이 형성되어 버린다면 이것과 맞지 않냐, 그 취지에서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또 일부는 주변과 고도차이가 좀 심한구간도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한 안전시설같은 것은 설계에 반영했습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그런 것은 안전상 시설이 있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그리고 편백숲길이 만들어지면 거기에 관리도로 만들죠?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만듭니다. 
○위원 신민호   
ㆍ관리도로는 어떤 형태로 계획을 잡고 계십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이 구간이 7미터에서 10미터 내로 조성이 됩니다. 그런데 자전거도로와 보도 조성은 한 5미터, 6미터이고 나머지 3미터 구간은 작업도로 작업 시에 들어가는 진입로 역할을 해서 총 한 10미터 정도
○위원 신민호   
ㆍ그러니까 그 3미터를 어떤 방향으로, 어차피 그 3미터도 그대로 존속될 것 아닙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그러면 그 도로는 어떤 방향으로 하려고 합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그 도로 바로 인접에 쭉 형성이 됩니다. 
○위원 신민호   
ㆍ그러니까 그 도로의 방식, 콘크리트로 포장을 할 것인지
○도시과장 김중곤   
ㆍ아스콘포장입니다. 
○위원 신민호   
ㆍ좀 언발란스가 나지 않겠어요? 
○도시과장 김중곤   
ㆍ자전거도로 포장재질이 아스콘으로 하거든요? 그전에는 투스콘이라고 하고 하지만 사실상 투스콘으로 해보면 장단점이 많습니다. 최고 실용적인 것이 아스콘이거든요? 그래서 자전거는 아스콘으로 포장으로 하는데 작업로를 콘크리트포장이나 다른 것으로 하면 그것이 또 모양새가 안 맞아서 자전거도로와 같은 
○위원 신민호   
ㆍ그러니까 물론 꼭 포장을 해야만 된다는 그 생각에서 우리 과장님은 출발을 해버린 것이고 저는 포장을 꼭 해야만 되느냐, 라는 관점이고 그 관점의 차이인데 
○도시과장 김중곤   
ㆍ작업로는 말 그대로 차량이 다니기 좋도록 면이 다듬어져야되거든요. 그런데 비포장으로 했을 때 그 후 유지관리 이런 것이 사실 비가 오면 관리가 어렵습니다. 도로형성은 비포장도로가 아주 좋죠. 생태적으로도 좋고 환경적으로 도 좋습니다만 주변이 먼지가 나고 그런 것을 해소시키려고 아스콘 포장이  된 것 같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그러면 우리가 굳이 우리가 아스콘포장으로 갈 것인지, 아스콘포장을 한다면 다른 어떤 방법의 전환을 한번 진중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그런 부분은 
○위원 신민호   
ㆍ왜 그러냐면 어차피 거기는 생태로 아닙니까? 우리가 생태로를 만들면서 인위적으로 아스콘으로 기존도로를 해버린다면 큰돈을 들여서 우리가 이렇게 인위적으로 조성하는 의미가 좀 퇴색되어 버리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좀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들을 해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 가지 최선책은 안 되더라도 차선책은 우리가 선택해서 갈 필요는 있다. 그래서 꼭 아스콘만 생각하지 마시라, 이 말이죠.  불가피하게 포장을 하더라도 보이는 현상은 친자연적인 어떤 형태로 요즘은 여러 가지 포장공법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부분들도 좀 고민을 해 주시면 어떻겠냐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그런 부분은 관계분들과 상의하고 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본위원이 지금  죽 질문했던 사항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계획이 수립되면 추후에 보고를 해 주시겠습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신민호   
ㆍ부탁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인곤   
ㆍ더 질의하실 위원없습니까? 네, 서정진위원님
○위원 서정진   
ㆍ편백나무 가져온다고 했는데 그 조씨 문중이 임야입니까? 산지입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임야입니다. 
○위원 서정진   
ㆍ산지라고는 하지 않습니까? 국토계획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보면 산지라고 규정하는 지역들이 몇 군데 있죠?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 서정진   
ㆍ일반적인 임야입니까? 아니면 산지입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지목 상으로 임으로 되어 있어서 산지까지는 제가 세밀히 
○위원 서정진   
ㆍ자원환경 보존지역이 산지라든지 방재지구 산지라든지 여러 가지 산지로 규정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 두 군데에서 800그루 정도 된다면 편백나무를 이식하는 면적은 얼마나 됩니까? 거기에서 
○도시과장 김중곤   
ㆍ주수만 제가 알고 있고 면적까지는 제가 아직 파악이 안 되었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저희들이 산림훼손이라는 용어를 많이 쓰는데 개인들은 사실 산림훼손하게 되면 상당히 크게 처벌받죠?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 서정진   
ㆍ집을 한 채 짓거나 주변 나무도 함부로 벨 수도 없고 팔수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도심권의 작은공원 이런 식으로 만들기 위해서 임야나 산지에서 800그루 그것도 아마 수령이 굉장히 크죠? 편백들이 오래된 나무들이잖아요.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한 20년산에서 25년산 정도 직경이 그렇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제가 볼 때에는 이런 산지, 임야 산림훼손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생각을 안 하십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저는 편백숲에 조씨 문중에서 가져온 것은 산림훼손에 대해서 행정처분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고요. 거기에서 복구까지 박람회에서 가져오는 나무에 대해서 복구가 안 되어서 언론에 보도된 것도 
○위원 서정진   
ㆍ저는 정원박람회관련해서 상사지역 몇 군데 갔는데 그럴 수 있습니다. 복구 다 해놨고 다만 복구하는 시기가 약간 늦어져서 언론에서 그 중간에 보도 된 것 봤습니다만 너무 쉽게 도시공원이라든지 기타 우리 폐철도 이용하는 이런 공원 조성하는 것에 대해서, 편백숲 조성하는 것도 너무 쉽게 생각하고 특히 승주나 서면 그 편백숲의 나무를 이식해서 심는다고 하는 그 자체가 저는 개인적으로 산림훼손이라고 봅니다. 물론 순천시가 하는 행정행위이기 때문에 큰 걸림돌은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사실 일본같은 데를 가서 보면 자연스럽게 소나무가 식재되어 있듯이 편백나무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쉽게 벌취하거나 이식하지 않습니다. 일본같은 경우에는 온 산이 편백숲으로 다 되어 있어도 그렇게 쉽게 이식 안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편백숲이 자원화 될 만큼 많이 식재되어 있지 않지만 우리 순천시가 자연스럽게 임야에 식재되어 있는 나무들을 함부로 이렇게 파서 옮긴다는 것은 굉장히 유감스럽습니다. 이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그런 숲을 가꾸려면 20년, 30년, 50년 걸리는 것 아닙니까? 너무 쉽게 800그루를 파서 이식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제가 봤을 때 행정적으로 잘 되겠지만 시가 하는 행정이기 때문에 그러나 이것은 어떻게 말하면 산림훼손입니다. 더군다나 아까 과장님께서 이식해오기 좋은 장소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더 보존이 되어야죠. 그러지 않습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제가 조금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당초 계획이 산림을 책임지고 있는 과에서 간벌계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 자체가 계획에 포함 안 되어 있었으면 그런 장소에서 가져올 생각도 안 했는데 지금 산림소득과에서 간벌계획에 포함되어 있고 또 적당히 편백숲을 수정했기 때문에 그렇게 선정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간벌이란 용어를 어떤 용어를 얘기합니까? 가지치기입니까? 
○도시건설국장 구제규   
ㆍ속아 낼것으로 산림과에서 이미 계획이 수립되어 있는데 그것을 가지고 옵니다. 
○위원 서정진   
ㆍ그러면 파오는 데에 있어서 간벌형태로 파오는 겁니까? 일부는 놔두고 
○도시건설국장 구제규   
ㆍ예. 그렇죠. 완전히 다 파버리는 것이 아니고 산림과에서 찍어놓은 것을 가지고 올 겁니다. 
○위원 서정진   
ㆍ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그랬겠죠. 제가 편백나무숲 간벌한다는 얘기도 처음 들어봅니다. 편백나무는 가치치기를 안 하지 않습니까? 
○도시건설국장 구제규   
ㆍ제가 실제 가봤습니다. 그런데 한사람이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밀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산림과에서 이것과 상관 없이 우리가 협의를 하니까  자기들이 밀식재배 한 것을 뽑아낼 계획이 있으니까 거기에서만 가져가라고 얘기를 해줘서 현지에 가서 보고 그것을 반영한 겁니다. 
○위원 서정진   
ㆍ그러면 승주 쪽에서는 간벌형태로 이식한다는 얘기입니까? 서면 그렇고요? 
○도시건설국장 구제규   
ㆍ예. 그렇죠. 저희들이 박람회에서도 가져간 것도 봤는데 거기에서는 간벌형식이 아니고 가시권에서 다 빼고 다른 나무를 심었는데 
○위원 서정진   
ㆍ상사 쪽에는 간벌형태로 했어요. 처음에는 밀식이 아니었는데 이 나무가 성장하다보니까 밀식형태가 되고 그다음 나무 이파리들이 댐 안쪽으로 유입되어서 썩고 하니까 수질오염이 되고 이런 여러 가지 원인들이 제가 상사에 있었으니까 제가 현장을 몇 번 가봤거든요. 일부는 다 팠고 또 일부는 간벌형태로 이식한 것은 맞습니다. 가로수로 되어 있던 것들을 그러면 제가 이 두 군데 현장을 한번 가겠습니다. 가서 이 간벌형태라면 산림훼손과는 관계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고 과도하게 이식을 한다든지 전체적으로 이식하는 것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산림훼손이거든요. 개인들이 하기에는 도저히 불가능 한 거거든요. 지금 개인들이 편백숲 가지고 있으면서 목재상에 매매하고 싶어도 안 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산림법에 저촉되어서 그런데 우리순천시는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제가 지적을 한 것이고요.  승주와 서면은 제가 개인적으로 현장방문을 해서 간벌정책인지 아니면 전체적인 이식인지 아니면 간벌이라고 하더라도 좀 무리하게 이식하는 것인지 확인을 검토해보겠습니다. 이것은 산림훼손과 관계되기 때문입니다. 이상입니다.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장 김인곤   
ㆍ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없습니까? 
(답변 없음)
ㆍ제가 짧게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연향 편백숲 조성사업 관련해서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님께서 지적하셨습니다만 정식명칭이 매립형지주목이네요? 우리 정원박람회 공법이, 과장님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장 김인곤   
ㆍ사실 이번에 2번의 태풍도 그랬지만 사실상 나무를 지키는데 이 매립형지주목이 효과가 있었다고 사실상 검증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순천시 공무원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내서 특허까지 낸 이상 이번에 편백숲 조성사업을 할 때에만 설계변경을 해서라도 대경목을 이식할 때 이 공법을 한번  이용해보라고 권고 해보고싶네요. 아직 그 사업을 시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편백숲 조성사업도 시민들이 걸으면서 조망권도 있고 도심경관도 있는 것인데 이렇게 노출되어 있는 와이어나 삼각지주들은 안 맞다고 봐요. 요즘 생태수도 순천 이미지에 안 맞다고 보는데 한번  고려해 보십시오.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김인곤   
ㆍ다음 죽도봉 청춘데크 조성사업 92페이지 좀 봐 주십시오. 이 사업비가 24억드나요?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위원장 김인곤   
ㆍ아까 앞서 존경하는 신민호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습니다만 기존에 우리 도시과에서 생각하고 있는 동선 그 데크 부분이 상당히 급경사이고 또 접근로가 저는 타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을 시작하시기 전에 자세히 한번 보세요. 기존에 징검다리가 중앙하이츠 건너편에 있습니다. 징검다리부분이 당초 기 설계된 쪽보다는 경사가 좀 완만한 구역쪽이에요. 우리가 한번 이것을 해버리면, 동선이 잘못되면 사실 접근성이 떨어지면 이 사업 주민들이 이용하지 않으면 결국 의미가 없어지는 건데 정말로 접근성  차원에서 한번 쯤 더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이게 처음나온 이야기가 아니고 제가 재작년부터 했던 이야기인데 전체적인 접근성을 놓고 보면 주출입로로 생각하는 예상출입로를 한번 변경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저 징검다리 쪽을 얘기하고요. 제가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우리 맑은물관리센터 밑에 내려가면 보행육교 있죠?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있습니다. 
○위원장 김인곤   
ㆍ 그때 비용이 얼마 들었습니까? 당시, 혹시 기억나십니까? 
○도시건설국장 구제규   
ㆍ8억 들었는데 도로 전체해서 12억들었습니다. 
○위원장 김인곤   
ㆍ아시다시피 앞서 우리 과장님 이야기하셨고 위원님들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이 강남정, 죽도봉은 순천 시민들에게 굉장히 향수가 있는 곳입니다. 이 사업을 실시하면서 원도심 주민들이 어떻게 해서 강남정, 청춘데크길까지 올것이냐를 고민해보면 동천에 양쪽으로 마치 강변북로 되어 있듯이 연결하는 보행육교가 사실 없어요. 아시죠? 그 점이 아쉬운 점인데 저는 항상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도 저 밑 풍덕 한신아파트 앞쪽에 구 다리가 하나있고 그것도 보니까 리모델링을 좀 했데요. 그런데 결국 여기를 이용할 때 보면 아쉬운 점은 지금 우리가 순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사업을 해서 많은 예산을 들여서 장대공원을 만들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장대공원 이용률이 떨어진 것은 현실입니다. 과장님은 당시 사업의 잘못을 떠나서 그 점은 인지하고 계시죠? 장대공원 이용률이 떨어진다는 것, 그래서 저는 실제로 산책하는 주민들이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양쪽 강변쪽에는 굉장히 많은데 그래서 저는 기왕 주 진입로 쪽을 보행 징검다리 있지 않습니까? 결국 우리 접근성이나 동선을 생각해서 그쪽으로 한다든지 또 주무부서랑 한번 상의하세요. 중장기적으로 원도심 주민들이 죽도봉공원 더 나아가서는 봉화산 둘레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맑은물관리센터 보행육교같이 자전거 또는 보행인들이 안전하게 건너오고 양쪽 강변 자전거길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나쯤은 원도심에 있어야 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도시과장 김중곤   
ㆍ그렇지 않아도 원도심에서 죽도봉으로 가는 데크형 계획이 있었습니다. 장기적으로, 그런데 그 소요사업비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으로 검토대상에만 분류되어 있지 사실상 이렇게 접목까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도면이나 현장까지 보고했습니다만 장기계획으로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점은 확실하고요. 
○위원장 김인곤   
ㆍ하천에 다리놓은 것은 도시과 아니죠? 
○도시과장 김중곤   
ㆍ저희들이, 제가 도시과장으로 있을 때에도 같이 겸해서 했던 내용을 좀 알아서
○위원장 김인곤   
ㆍ정리하겠습니다. 검토를 하셨다는데요. 봉화산 둘레길사업도 100억이 넘게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죽도봉 청춘데크길 사업도 20억이 넘게 들어가는 사업인데 신도심 주민들만을 위한 사업만 아닙니다. 엄연히 원도심 주민들도 있고 그다음 강변로를 걷고 다니는 주민들이 많이 있는데 사실 이 강이 동과 서로 나눠져 있으면서 보행자들을 배려 안 했어요. 그리고 자전거 타시는 분들을 배려 안 해서 한번 넘어가려면 징검다리를 건너갈 때 자기전거를 들고 가야 합니다. 저도 한번 넘어가려면 자전거를 들고가요. 성인인 저도 굉장히 무겁거든요. 그러면 결국 국장님, 주무과장님들이 한번쯤 고민해보시고 정말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우리가 요즘 생태 힐링이 주 테마입니다만 결국 이 데크길 그다음 봉화산 둘레길사업이 성공하려면 그런 보행자 동선을 고려해야 된다. 그래서 제일 먼저 아까 청춘데크길 사업도 과연 우리가 처음에 이야기했던 계단이, 계단시공 높이를 제가 알아요. 경사도도 알고 이것은 한번쯤 제고해 볼 필요가 있다. 완전 전면 백지화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고민해보시고요. 국장님과 한번 데크길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원도심 주민들이 안전하게 건너올 수 있게 육교를 도시이미지에 맞게 한번 아름답게 만들어 보는 것도 구상해 보시라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도시과장 김중곤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인곤   
ㆍ이상입니다. 
ㆍ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답변 없음)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72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하겠습니다. 
ㆍ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5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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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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