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순천시의회 회의록

SunCheon
  • 프린터하기

제201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2호

순천시의회사무국


2016 년 4월 22일 (금)  10시08분


  1.   의사일정
  2. 1. 순천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의 건
  3. 2.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4. 3. 순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조례 폐지조례안
  5. 4. 순천시 조손가정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6. 5. 자료요구 제출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순천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의 건
  3. 2.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시장 제출)
  4. 3. 순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조례 폐지조례안(시장 제출)
  5. 4. 순천시 조손가정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시장 제출)
  6. 5. 자료요구 제출의 건(위원장 제의)

(10시00분 개회)

○위원장 신민호   
ㆍ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성원이 되었으므로 201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회의진행에 앞서 순천시 도시재생 전략기획 수립에 대한 보고의 건을 추가한 의사일정대로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의사일정대로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순천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의 건 

(10시01분)

○위원장 신민호   
ㆍ의사일정 제1항 순천시 도시재생 전략기획 수립에 대한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도시재생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도시재생과장 백운석입니다. 순천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안에 대해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써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으로 구분됩니다. 오늘 보고 드리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재생 목표를 설정하고 활성화 지역 및 활성화 우선순위 지정, 산발적인 사업들을 통합적으로 정리ㆍ실행을 위한 전략을 구성하고 있으며 활성화계획은 전략계획을 수립한 이후에 해당 활성화 지역 사업의 구체화 방안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략계획 수립절차를 보면 먼저 기초조사를 하고 주민의견 수렴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도 위원회 승인 순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의회 보고에 이르기까지 지난 2015년 4월 20일 사단법인 한국도시설계학회와 용역학회를 용역사로 선정하고 과업에 착수해서 읍면동별로 쇠태도 평가를 실시하고 지역 전문가, 용역사, 공무원 등 워크숍을 통해 도시재생 방향과 권역별 재생유형에 대해 논의를 해 왔었습니다. 그리고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 2015년 8월 8일부터 약 20일간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50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고 올해 3월 10일 오후 2시에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영화관에서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 도시재생 전략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거쳐서 오늘 시의회에 보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보고서 113쪽 제안이유입니다. 도시의 쇠태정도를 진단하고 분석을 통해서 잠재력과 성장요인을 도출하여 활성화 지역별 우선순위를 주민 공동체 활성화로 도시재생의 비전과 목표, 전략을 제시하고자 하는 계획으로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5조 규정에 따라 순천시의회 의견청취를 하고자 합니다. 주요내용입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안 개요는 공간적 범위로는 순천시 전역이 해당되고 시간적으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기준연도는 2015년이고 목표연도는 2025년이 되겠습니다. 내용적으로는 도시재생 비전 및 전략 등 기본구상을 설정하고 도시재생 활성화 지정 및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114쪽이 되겠습니다. 쇠태진단 및 분석결과는 정량적 평가를 위해서 인구, 사회, 산업, 경제, 물류, 환경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설정해서 5개 등급으로 실시하였습니다. 115쪽입니다. 정성적 평가를 위해서 주민재생 수요, 재생정책, 재생전략계획, 자산기반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설정해서 3개 지표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우선순위 선정기준은 앞에서 말씀드린 9개의 정량적 지표와 10개의 정성적 지표를 활용하여 순위를 선정하고 특히 도농복합도시인 순천시의 특성을 반영해서 재생의 파급효과가 큰 지역부터 전략 우선순위로 선정하였습니다. 116쪽입니다. 순천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반영한 재생전략으로 원도심의 중심 재생지역에서 시작하여서 거점재생지역, 신도심 읍면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으로 수립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시는 도농복합도시인 점을 감안해서 도심지역과 농어촌 지역의 특성에 따라서 재생유형을 구분하고 도심지역에는 지역자산 회복형, 공동체 활동 강화형, 농어촌 지역은 농어촌 생활환경 지원형, 관광 거점특화형으로  구분하였습니다. 계획의 실효성과 구체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중앙부처인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의 지원사업과 연계해서 재생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6년 국가보조 및 지원사업 현황을 작성해서 제시해서 농림부의 농촌지역 같은 경우는 농림부의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순천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중장기계획 마스터플랜은 7개 권역과 4개 우선 활성화 지역으로 구분하였습니다. 117쪽입니다. 7개 권역은 원도심 재생권역, 역세권 권역, 공동체 재생권역, 정주휴양 재생권역, 체류관광 재생권역, 해안 재생권역, 전원생활 재생권역으로 구분하였습니다. 밑의 자세한 내용은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8쪽입니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지정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서 전체 지역중 정량적 지역 쇠퇴도는 읍면지역, 특히 북서측 지역이 약간 높으나 지역별 상황, 국비지원 가능성, 주민역량과, 정성적 지표를 고려한 결과 위에 우선순위 4개 표로 이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원도심 재생권역은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진행중이고 역세권역은 내일로 관광객 교통거점 특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지역을 중심으로 철도문화마을과 순천만정원으로 연결되는 동선을 고려해서 활성화지역을 지정하고 읍면권역은 순차적으로 타부처 연계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주변지역과의 연계망 구축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거점공간으로 마련하고자 합니다. 119쪽입니다. 활성화 지역 4개 순위는 1순위로 향동, 중앙동입니다. 2014년 선도사업을 현재 진행중이고 2순위로는 남제, 저전, 장천동을 근대문화 콘텐츠로 활용한 지역거점 특성화로 하고 특히 이곳에는 현재 순천시청이 있고 그리고 남승룡생가터 등 인물 콘텐츠 테마거리 조성, 그리고 인제 C지구에 수혜지구 지역 자산 활용 및 생활편의 향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20쪽입니다. 3순위로 매곡, 삼산동 지역입니다. 매곡, 삼산동은 지금 순천대학교가 있고 가곡동 폐철거 주변, 동순천 천변공지에 대한 친수공간 조성, 그리고 동외동 A지구 등 수혜지구지역 건축자산의 보조및 주민편의 향상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4순위로 조곡, 덕연, 풍덕지구 역세권 거점 특화로 내일로 특화 연계동선을 설치하고 철도마을 근대건축물 보존 및 관광객 편의시설과 또 덕연동 지역은  연향1지구 택지개발로 인해 주차공간이라든가 여러 가지 택지개발 문제점에 대한 내용을 도시재생을 새롭게 검토해야 할 시점에 와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담아서 추진하겠습니다. 121쪽입니다. 도시재생은 불가피하게 시설을 보완하고 시설을 개선해야 할 측면이 있지만 특히 중요한 것이 주민공동체로 활성화해서 이것지속가능한 재생을 해야 된다는데 저희들이 인식을 같이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점차적으로 강화해서 주민역량과 참여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122쪽부터 123쪽 관련법령 등은 내용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신민호   
ㆍ예. 수고하셨습니다. 
ㆍ보고된 사항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예. 장숙희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장숙희   
ㆍ과장님, 지금 진행은 잘되고 있습니까? 문경위로 넘어간 후에 조금 관심을.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예. 그 후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 구체적으로 가시적인 내용은 미흡합니다. 그런데 올해 상반기부터 대부분 시설사업 같은 경우는 시작을 하게 되고 또 그와 더불어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주민지원 공모사업이라든가 여러 가지 사업들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 장숙희   
ㆍ주택보상 다 됐나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세 군데 남고 다 됐습니다. 
○위원 장숙희   
ㆍ문제점은 없었어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특별한 문제점은 없고 지금 아직 보상이 안 된 곳에서는 나름대로 이유를 대서 약간 거부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위원 장숙희   
ㆍ왜 거부할까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한 가정에서는 보상금이 본인 집수리에 대한 내용이 많이 투자됐는데 감정평가를 하면 본인이 투자한 것보다는 덜 나온다는 그런 이유를 대고 있고 또 한 군데 가게 같은 경우는 거기를 특별한 이유 없이 좀 거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설득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위원 장숙희   
ㆍ옆에 삼성빌딩 구입하는 그런 계획안이 있어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저희 재생분야에서는 삼성빌딩을 구입할 계획은 없구요, 삼성빌딩과 황금백화점 문제가 시작부터 나와 있는데 삼성빌딩 같은 경우에는 특별히 지금 삼성생명에서 운영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안이 있다고 하면 검토는 해보자 이런 의견이 있었습니다마는 구체적으로는 진행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대내. 
○위원 장숙희   
ㆍ떠도는 말이에요. 떠도는 말에 의하면 문화예술회관을 만든다. 예술인의 어떤 회관을 만들겠다 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것은 시하고 상관이 없다는 말씀이시죠.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지금 재생프로그램에서는 확실하게 없습니다. 
○위원 장숙희   
ㆍ지난번에 보니까 여수에 공화동 거기에 도시재생을 시작을 했어요. 거기는 주택이나 이런 것들을 없애는 게 아니고 그대로 살려서 해요. 우리도 그렇지만, 그래서 사람들 굉장히 모으는데 힘쓰더라구요. 와서 구경하고 거기서 뭘 먹고 그 다음에 밤바다 구경하고 이렇게 해서 굉장히 잘 진행되고 있는 걸로 MBC방송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아까 같이 물론 거창한 계획도 좋지만 어찌됐든 사들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겠지만 사람들이 모이는, 모을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있어야 되지 않겠나.  그래서 저는 그것을 보고 돈도 많이 들지 않면서 참 괜찮은 프로그램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저희들도 향동 올라가는 길에는 만들어져있지만 그런 것도 참조하시고, 앞으로 아무튼 적극적으로 잘하셔서 추진이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도시재생에 대한 저희들이 서운함이나 그런 게 없었으면 좋겠어요. 계획했던 것만큼,  또 저희들이 기대했던 것만큼 잘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장숙희   
ㆍ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호   
ㆍ예. 수고 많습니다. 
ㆍ또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ㆍ서정진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서정진   
ㆍ서정진 의원입니다. 도시재생사업이 문경위 소관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우리 과장님, 조금 미흡한 게 뭐냐면 저희들이 의회를 운영하면서 고민하는 것이 각 상임위를 세 군데를 다 돌아다니면서 보고하는 거 보다는 때로는 전체 의원님들이 모여서 의장을 중심으로 해서 이런 식으로 보고하면 되는데, 각 상임위별로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각 상임위가 회기가 있고 그런데, 전체 의원님이 모이는 자리에서 하면 되는 것을. 존중하는 것은 좋지만 상임위를 두는 이유가 있어요. 이런 부분들은 한번 고민해봐야 된다 생각합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알겠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지역구가 광범위하게 있기 때문에 의원님들께 다 보고하기는 하지만 전체 모여서 의장을 중심으로 보고하는 게 맞겠다 싶어요. 앞으로는 한번 더 고민해보시기 바라구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그다음에 아까 존경하는 장숙희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삼성생명을 얘기하시면서 행동우체국을 제가 언급한바 있을 겁니다. 행동우체국이 그쪽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하면서 걸림돌이 된다고 하는 것을 인식하시죠. 건물이 노후화되어 있고 또 경관도 보기 좋지 않고 행동우체국을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에 넣어서 추진하면서 건물을 철거하고 하는 부분이 필요하겠다 싶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구상을 하고 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의원님, 개인적으로는 행동우체국에 대해서 의원님께 개략적으로 보고를 드린바있습니다마는 지난해 저희들이 그렇지 않아도 행동우체국 매입 건에 대해서 여러 번 접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우체국 자체에서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접촉을 하다가 뒤에 저희 보고 대체건물을 마련해 달라는 부탁이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우체국하고도 가까워야 되고 그 주변에 우체국 기능을 할 만한 건물들을 찾아봤는데 여의치가 않았었습니다. 우체국 보고 대체건물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했더니 자체적으로 뭐랄까 포기하는 단계에 있었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건물을 지어서 가져갈만한 예산이 없다 이렇게 청에서 이야기를 하니까 포기를 하는 것 같은데, 하여튼 그 부분 지역의 행동우체국이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다각적으로 검토를 해봐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지금 까지도 열심히 하셨지만 다른 방법은 없는지 한번 고민하셔서, 저도 개인적으로 한번 고민하겠습니다마는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찾아볼 수 있도록 하시게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알겠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호   
ㆍ또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ㆍ박용운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용운   
ㆍ과장님, 설명 잘 들었구요.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있었을 때 많은 도시재생에 대한 것들을 서로 공감을 하고 있었는데 문경위 가면서 상당히 저희들 생각에서도 좀 벗어나긴 합니다마는, 지금 항상 이야기한 교보빌딩 주변에 대한 포커스를 많이 맞추고 있지 않습니까?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예. 
○위원 박용운   
ㆍ그런데 거기 근방이라든지 또 다른 도시재생에 대한 계획을 할 때 일반주민들도 그러한 일들을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 실질적으로 그 안에다가 이런 데이터를 넣는다 라고 생각을 했었을 때 기존에 잘되어 있는 상가라든지 이런 것들은 같이 보호하면서 상생을 하는 이런 것도 같이 해줘야 될 필요성이 있어요. 그런데 잘되고 있고 또 다른 지역에서 신도시에서 매곡동이나 중앙동으로 식사하러오는 과정을 오히려 그 사람들을 그 사람들을 신도심로 내쫓는, 이런 상황이 발생된다 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서로 상생을 하는 그러니까 구도를 잡을 때 이것을 그냥 보상해 주고 떠나게 할 것이 아니고 거기에 대한 대상을 삼았으면 좋겠는데 그런 것들은 구상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지금 선도사업이 있고 문체부에 관광자원화 사업 두 가지로 나눠져 있지 않습니까.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분야는 문체부의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 관광자원화사업에서 국제공모를 해가지고 4월 25일날 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우선은 오늘 보고드릴 기회가 있으니까 접수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628명의 참가신청을 해가지고 480명이, 참가비가 10만원씩인데 480명이 등록접수를 마쳤습니다. 그래서 국제공모 수준으로써는 최고의 참가수준으로 이렇게 평가는 받고 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저희가 매입해 놓은 건물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이 많고 당초에 전문가들과 여러 가지 지역토론을 할 때는 큰 틀에서 창조경제센터와  사람들이 집결할 수 있는 센터와 주차장과 그다음에 넓은 광장을 제시를 해 왔었는데 지금 나오는 주민들이나 전문가들은 건축물을 다 뜯을 게 아니고 건축물을 필요최소한으로 철거를 하고 활용방안을 내놓아라 지금 그런 얘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국제공모에서 가장 순천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안을 선택하려고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계속 토론을 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 부분에 예를 들면 음식촌이라든가 문화예술촌을 어떻게 해야 될 건가. 지역민들과 어떻게 상생해야 될 건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이 많습니다. 또 전문가들은 도시의 핵심거점으로 해서 도시를 비우는 방법을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이 전문가마다 식견이 약간은 다르고 하는데 결국은 지역에서 선택해야 될 문제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5월 25일 날 접수작품이 마무리가 되면 미리 저희들이 방금 말씀드린 이런 내용을 구상을 해 놨다가 가장 순천에 맞는 작품을, 물론 심사위원들이 선택을 합니다마는 선정을 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용운   
ㆍ예. 잘 알았고요, 지금 이런 것들 도시전략계획을 수립할 때 제일 중요한 게 주민들하고 공청회라든지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박용운   
ㆍ지금 그러한 것들의 계획이나 지금 하고 있는 데이터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저희들이 그동안에 주민공청회라든가 설명회는 누차해 왔었습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는 못해 봤습니다마는 그것도 이번에 국제공모가 마무리 돼서 전체 사업계획이 마무리가 되면 그방법도 그것도 계획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 3시에는 향동주변에 올해 사업을 시작해야 될 부분이 있기 때문에 3시에 주민설명회를 야외에서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에 설명회나 이런 것은 상당히 나름대로 많이 해 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용운   
ㆍ하여간 그런 부분들이 주민공청회라든지, 주민들 하고 일단 대화를 해서 많이 엮여 가야 된다는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구요, 지금 현재 도시재생 전략계획 도시재생과에서 내높은 걸 보면 우리문화자산을 통한 이런 데이터, 소위 말해서 천년고찰이라든지 이런 것들하고 연계한 이런 도시재생에 대한 큰 틀이 있나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전략계획은 말 그대로 법정계획에서 큰 터치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할 것이냐 그리고 활성화지역은 어디를 할 거냐 이런 건데, 지금 문화자산 예를 들면 선암사라든가 순천 왜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국토부에 재생사업 뿐만이 아니고 이 사업을 순차적으로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굉장히 예산이 한곳에 집중되어야 되고 이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아까 처음에 보고 드린 것처럼 국토부 사업으로 활성화 사업을 해 나간 것은 순차적으로 그렇게 하고요, 읍면지역이라든가 방금 문화재라든가 이런 부분은 관련된 부처의 사업들을 저희들 용역보고서라든가 중앙부처 사업들을 발굴을 해 놨습니다. 그래서 관련과 , 관련부처 나눠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제시를 하려고 합니다. 
○위원 박용운   
ㆍ알겠습니다. 국비를 타오는 것도 중요하고 또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지금 매곡동, 중앙동, 장천동 이런 원도심 이런 것도 중요하긴 합니다마는 실질적으로 읍면까지도 포괄적으로 두루 살펴가지고 용역을 할 때 포괄적인 것을 해 주시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알겠습니다. 
○위원 박용운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호   
ㆍ예. 수고하셨습니다. 
ㆍ또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ㆍ이창용 부의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창용   
ㆍ예. 과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창용 의원입니다. 지금 많은 시일이 흘렀기 때문에 지금 현재 하고 있는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방안이라든지 기본방향이라든지 그 내용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대부분 다 결정이 된 상태죠.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결정이 확정은 안됐고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과 함께 해야 될 사업들은 단위사업별로 주민제안공모 사업이라든가 진행이 되고 있고요, 설계에서 풀어야 할 부분이라든가 아까 관광자원화사업 부분은 국제공모가 5월 25일 날 마무리되고 저희가 지금 설계하는 것은 4월말까지인데 부분별로 구역별로 완료작품을 납품을 받고 그런 중입니다. 
○위원 이창용   
ㆍ제가 생각하기로는 이런 논의자체가 과정상으로 봐서는 참 좋겠다 그런 느낌이 드는데, 이미 이런 것들이 다 내용이 확정이 되어버리고 어느 정도 추진할 수 있는 태세를 다 갖추어있는 이런 상황에서 무슨 이야기를 해도 괜찮을 것인가 하는 걱정되는 그런 바도 있어요.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지금 괜찮은 겁니까, 지금?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예. 저 실무과장으로써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지금 어차피 앞으로도 2년여의 기간이 남아있고 최대한 잘못된 방향은 수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하나의 과정은 그런 과정 속에 있다고 봅니다. 
○위원 이창용   
ㆍ예. 제가 작년에도 그런 이야기들을 좀 했는데 아까 과장님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기존 건물들을 다 철거하기보다는 활용가치가 있는 건물들은 거기에 더 중요한 콘텐츠를 더 부여해서 건물을 활용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그런 이야기도 제가 더러는 했습니다. 직원들한테도 했고 과장님한테도 했고 아까 과장님이 말씀을 하셔서 우리가 건물을 철거하고 다시 건물을 지어야만 되는 것이 죠.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면, 지금 1순위로 하고 있는 저곳에 도시재생의 기본 콘텐츠를 보니까 복원차원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역사 사료관을 만든다든가 연좌루를 복원한다든가 이런 것들이 상당히 들어있죠.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런 내용이 들어있는데 그것을 그대로 복원하기가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에 상징화 사업으로 저희들은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연좌루를 죽도봉에 있는 것을 그대로 옮겨오기도 어려운 거구요, 연좌루가 거기 있으면 새로 하나를 짓는 것도 어려워서 연좌루가 있던 그곳을 저희들이 지금 국제공모에 넣어놨는데 이런 건물이 이 위치에 있는데 어떻게 상징화를 할 건지에 대한 구현을 해달라고 요구를 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원 이창용   
ㆍ그러면 연좌루라든가 이런 것은 건물을 안지을 겁니까?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일부 건물이 상징화 건물로 들어올 겁니다. 그런데 연좌루가 그대로 표현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위원 이창용   
ㆍ좋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면, 단순히 복원에 그치려고 하면 복원의 가치가 없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것을 태동시키기 위한 복원이라고 하면 그게 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단순히 역사적인 것들을 고증하기 위해서 복원을 한다 라고 하는 차원이라고 하면 저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효과를 크게 거둘 수 없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우리가 복원하려고 하는 이런 정도의 콘텐츠는 어느 도시에 가도 다 있는 수준입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우리 순천시가 차별화되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거든요. 그러죠?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이창용   
ㆍ다른 도시하고 차별화가 안돼요. 그렇다고 본다면 아까 과장님 말씀을 참 잘하셨는데 그것을 꼭 옛날처럼 복원을 하는 것도 좋지만 이 복원을 통해서 뭔가 새로운 것을 얻어낼 수 있는 만들 어낼 수 있는 그런 복원이어야 되고 보다 더 바람직한 것은 다른 도시에 없는 거, 이런 것들을 순천시가 만들어 냄으로 인해서 관광도시로 관광지역으로 관광타운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그런 뭔가를 만들어내야만 된다 라고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린 거고 천가지로라는 월간신문입니까? 한 달에 한번 발간이 되는 겁니까?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주민들이 만들어 낸 신문입니다. 
○위원 이창용   
ㆍ거기에서 축사겸 해서 하나 써달라고 제가 써서 줬어요. 나왔는가 안 나왔는가 제가 아직 못 봤어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발간됐는데 갖다드리겠습니다. 죄송
○위원 이창용   
ㆍ아직 못 봤는데 제가 거기에다가 핵심가치로 집어넣은 건 뭐냐면 기왕에 도시재생을 하려면 콤팩트타운을 만들어야 된다 그런 얘기를 제가 했습니다. 그건 뭐냐면, 우리 도시재생된 지역에 가서 보니까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다 이용할 수 있겠단 말이죠,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겠다 라는 말이죠. 이런 정도가 되어야 쉽게 접근이 가능하지 않겠어요? 예컨대는 음식점도 거기가서 골라서 먹을 수 있겠더라. 또 역사사료관도 만일 만든다고 본다면 거기 가니까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역사사료관이 있더란 말이지. 또 미래에 대한 그런 가치관을 부여할 수 있는 그런 사료관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좀 고민을 하면 만들 수 있지 않겠어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이창용   
ㆍ이런 것들, 보다 차별화된 그런 도시재생이 아니면 성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선 사람들이 모여들어야 되고 관광타운으로 발전하려면 그만큼 사람들이 외지에서 우리 순천을 찾아와야 되고 그런 정도의 수준 있는 그런 도시재생이 되어야지 않겠습니다까. 고민을 많이 했으리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튼 이 차지에 이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는 시기적으로 봐서 적절하지 못하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기왕에 참고를 하시겠다 라고 하면 이런 저런 의원님들이 말씀하신 사항을 참고를 해서 반영이 잘 됐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예. 알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건물 활용문제라든가 창생문제라든가, 음식문제, 저희들이 고민하고 있는 방향하고 정확히 일치한다고 봅니다.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향은 전체적으로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민호   
ㆍ예. 수고하셨습니다. 
ㆍ유영철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유영철   
ㆍ기존에 행정자치위원회의 소관 업무였는데 문화경제위원회로 가셔서 사실 감각적으로 저희들 위원님들이 조금 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관심은 있으나 그럴 수 있는 기회 제공이 덜 되었기 때문에 그래서 새삼 또 저희들이 한때 과를 신설하고 과의 업무를 위해 같이 호흡을 했던 생각들이 새록 되살아납니다마는 혹간에 우려될 수 있는 부분 속에 잠시만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협업시스템을 올해부터 가동한다 그러는데 지금 하고 있는가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협업시스템은 크게 두 가지로 말씀하신 걸로 이해가 됩니다. 
○위원 유영철   
ㆍ제가 말씀드린 것은 부서 간.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우선은 저희들이 경제관광국으로 유사한 과들이 있어서 협업은 그 내에서 잘되고 있구요, 또 한가지는 지금 문화예술과 문제입니다. 저희들이 이번에 재생에서도 문화콘텐츠들을 구상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세 차례 양쪽 국장, 문화과장 담당실무까지 해서 문화건강지원센터에 가서 같이 양쪽에서 하고 있는 일들을 협업을 하고 그렇게 해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 유영철   
ㆍ제가 왜 그 말씀을 드리냐면요, 주신 자료에 봐보면 상당히 권역에 너무 광범위하게 되어 있어요. 자칫하면 지금 과하고 중복되는 게 경제, 심지어 건축과도 그렇고 문화과 하고도 그렇고 분야별로 재생이 중복이 안 되는 데가 없잖아요. 자칫하면 업무의 집중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지 않겠느냐 라는 우려를 해보는 겁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지금 보니까 낙안읍성, 송광, 경제적인 부분까지도 총망라해서 자료를 특화로 해서 자료를 지금 만들어 내놨네요. 그런데 물론 조사를 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너무 광범위하게 확장만 시켜버린다면 실질적인 집중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겠다 라는 생각에서 제가 협업이 제대로 되고 있는 건지 또 이양 할 것은 저쪽으로 이양해도 되는 건지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저희들이 사실적으로 도시재생이 지루하거든요. 2014년 부터 했는가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유영철   
ㆍ지금 14, 15, 16년 횟수로는 3년차인가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유영철   
ㆍ지금 아직도 전략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이에요. 3년차인데. 이제는 관리가 들어가고 진행이 본격적으로 되어야 되는데 아직도 전략계획에 머물러 있다 라고 하면 좀 늦은 감이 있죠.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 부분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순차적으로 보면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어느 지역을 활성화 지역으로 해야 되는지 활성화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는 선도지역에 선정이 돼서 활성화 계획을 먼저 수립을 해버렸습니다. 거꾸로 된 거죠. 
○위원 유영철   
ㆍ그렇죠.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지금 전략계획은 법정계획이라 수립해야만 하는 거구요, 전국의  도시들 중에서 저희가 전략계획을 빨리 수립한 케이스에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 늦은 것은 아니고 전략계획이나 지금 선도사업을 실행을 하고 있는 이것하고 저희가 보고 드린 전략계획하고는 별개라고 좀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 유영철   
ㆍ물론 교과서적으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는 활성화가 먼저 되어 있고 전략계획은 법적으로 수립을 해야 되니까 하고 있다 그 말씀이시죠.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유영철   
ㆍ얼마 전에 제가 모 순천시민의 지도층에 있는 분을 잠깐 도시재생에 대해서 그분의 의견을 들은 적 있어요. 극단적인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말씀하시냐. 신도심을 없애면 도시재생이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신도심 학교를 닫아버리면 원도심 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그 얘기는 뭐냐면요, 그만큼 도시재생이 어렵다는 거예요. 지금 현재 도시재생은 정답은 없잖아요. 있다면 모범적인 것이 무엇인지 찾고 있는 거거든요. 지금 정확히 도시재생이 이겁니다 라고 교과서에 나와 있지 않다보니까 사실 어찌 보면 지루한 감이 있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선택과 집중이라 그런가요. 그래서 이 활성화 협업도 말씀을 드렸 던 거고 어느 지역에 대한 부분도 조금은 가시적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때가 되지 않았느냐. 큰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이제는 우리들의 피부로 활성화했고 계획이 됐고 이 자체는 어찌됐든 도시재생을 하기 위한 것들이 나타나는 것에 대한 순서 아니겠어요. 절차 아니겠냐 그 말입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유영철   
ㆍ그런데 아직은 그런 것들이 안 나타나다 보니까 시민들의 눈에도 그렇고 무조건적으로 돈은 많이 들어간다더라. 그런데 지금 뭐하고 있는 거냐. 이런 이야기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저마저도 지루한 면이 든다 그런 생각이 되어지거든요. 조금은 집중할 필요가 있다. 지금은 법적으로 전략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할지라도 기존에 활성화를 먼저 했다 한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좀 서두를 필요도 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유영철   
ㆍ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구요, 참고로 고생들 하시는데 명확히 정답이 없다보니까 아쉬움을 갖습니다. 지금 지표에 의한 도시활성화 지역순위는 아까 말씀하신대로 전략계획에 근거해서 이렇게 지금 순위를 정해놓은 건가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유영철   
ㆍ이것은 굳이 우리는 이미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법적인 부분이라 해놓은 거죠?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법적인 부분이기도 하고 지금 향동, 중앙동 다음에는 만약에 도시재생을 어디를 할 거냐. 법적으로 남제, 저전, 장천동을 그다음 순으로 지금 향동, 중앙동 처럼 해야 되겠다. 
○위원 유영철   
ㆍ이것은 근거는 어떻게 하는 겁니까.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래서 거기 근거가 지금 앞서 보고 드린 것처럼 정량적, 정성적  평가, 여러 가지 쇠태도 그다음에 이 사업을 해서 효과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판단해서 여러 가지 지표와 저희들의 전략적인 판단과 담겨져 있다고. 
○위원 유영철   
ㆍ쇠퇴도가 이쪽은 좀 낮은가요? 남제, 저전, 장천. 효과 면에 대한 것은 약간 의구심을 갖게 하는 타이밍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되어져요. 물론 테마가 있는 것이긴 한데 지금 전략적으로 집중적으로 되고 있는 지역이 그런 부분들이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성과들이 미진하다보니까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느냐 싶기도 하구요, 신도심 같은 경우에도요, 이제는 작은 것이지만 좀 디테일하게 갈 필요는 있어요. 놓치면 안 됩니다. 지난번에도 신도심 도시재생 속에서 조례동을 빼놨었거든요. 왕지동은 들어가 있고 그래서 제가 조례동을 집어넣어야 된다 라고 말씀을 드린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도 보니까 역세권 재생권역에서  1단계 우선 권역 중에서 덕연동이 들어가 있어요. 그죠.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예. 
○위원 유영철   
ㆍ덕연동이 일부라, 그죠. 덕연동은 또 역세권 권역으로도 재생 프로그램이 가동되겠지만 신도심 공동체 재생권역으로도 덕연동이들어가야 되요. 왕조 1동하고 왕조 2동하고 덕연동하고. 덕연동은 1단계에도 들어가야 되고 2단계에도 들어가야 되요. 물론 인지는 하고 있겠지만 이런 세세한 부분들도 이원화시켜서 프로그램 속에 집어넣어야 된다는 이야기에요. 역세권도 되고 신도심도 된단 말이에요. 그죠.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알겠습니다. 
○위원 유영철   
ㆍ이런 것은 문서상에서도 그렇고 또 인지하는 면에서도 구체적일 필요는 있겠다고 생각하고, 지금 공모사업하고 있는 게 몇 개 있나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국가에요. 
○위원 유영철   
ㆍ예.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지금 저희과에서는 별도로 사업을 더 이상 확장하는 것은 상당히 선택과 집중에 문제가 있다고 보구요, 한 가지는 국토부와 문체부와 협업해가지고 도시재생지역이라든가 이런 데를 생활문화 공간에 대해서 활성화 계획을 잘 수립하면 지원해 주겠다는 공모사업이 있어서 최근에 저희들이 그거에 응모해 놓고 있는 중입니다. 선도지역 내에 건축물을 활용하는, 그래서 저희들이 6억 원을 국비요청을 해놓고. 
○위원 유영철   
ㆍ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 중의 하나가 그거예요. 공모사업이, 물론 좋죠. 그런데 너무 자꾸 옆으로만, 지금 해야 될 일이 많은데 물론 그 속에 접목을 시키고 예산절감을 해야 될 수도 있는데 자꾸 하다 보면 집중력이 좀 떨어질 수 있겠다. 그래서 지나친 공모사업이 좋긴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유영철   
ㆍ조금 활성화하는 쪽으로 심혈을 기울여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되어져서 여쭤본 겁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유영철   
ㆍ아무쪼록 존경하는 의원님들께서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요, 우리 지역에 맞는 특성화된 부분도 개선적인 거겠죠, 이런 부분들이 물론 계속적으로 많은 의견을 모으면 좋은 것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 까지 우리가 탁상공론만 할 거냐. 이제는 현실화되는 도시재생이 가시적으로 나타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끝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알겠습니다. 
○위원 유영철   
ㆍ수고하셨구요, 힘내시구요. 파이팅입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감사합니다. 
○위원장 신민호   
ㆍ수고하셨습니다. 
ㆍ또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ㆍ이복남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이복남   
ㆍ유영철 의원님께서 도시재생과에 힘을 팍팍 실어 주셔가지고, 사실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합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아시겠지만 2014년부터 해서 아마 1년 반이 지금 지나가고 있는데 우리 도시재생과 아마 밤낮 없이, 주말도 없이 나와서 이렇게 하고 계신 부분에 대해서 먼저 수고 많다는 말씀 먼저 드리구요, 과장님 지난번에 우리 순천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청회할 때 참여했던 패널들이 이 계획 수립할 때 좀 반영했으면 하는 부분들이 나왔죠.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습니다. 
○의원 이복남   
ㆍ예. 그래서 그 부분들도 수립하기 전에 반영이 됐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알겠습니다. 
○의원 이복남   
ㆍ그리고 선도지역 사업이 끝나면 이 전략계획에 의해서 도시활성화계획 도시재생사업이 진행이 될 거죠.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습니다. 
○의원 이복남   
ㆍ그러면 선도지역 사업이 잘되어야 되잖아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습니다. 
○의원 이복남   
ㆍ그렇죠. 그래서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데, 해당 지역구에 있는 저는 과장님과 우리 도시재생과 직원들만큼 사실 고민도 많고 여러 가지 걱정도 되고 또 잘되어야 될 텐데 라고 하는 이런 생각도 참 많습니다. 그래서 자주 이렇게 보면서 얘기를 하고 싶고 반영이 됐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전략계획,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일단 법정계획에 의해서 추진이 되는 거기 때문에 그 내용들은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금 선도지역 사업 추진하면서 도시재생지원센터라는 주민들이 참여하고 중간지원하기 위한 센터를 구성해서 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전략계획을 추진할 때도 이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잘 구성이 되고 역할을 제대로 하고 주민 지원 중간조직으로써의 위상이라든지 내용이 지금 갖춰지지 않으면 전략계획을 추진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떻습니까? 과장님이 보시기에 이 전략계획을 추진하면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들 참여부분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저희들도 그 점이 도시재생하는데 있어서 가장 성공적인 요인이라고 보고 있구요, 센터가 정말로 시보다도 더 활성화되고 튼튼해야 된다는 것은 저희가 일을 할 수 록 느끼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많은 고민을 하겠습니다. 
○의원 이복남   
ㆍ지금 인적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마는 구체적인 내용은 제가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센터장님 비롯해서 사무국장 또 구성하고 있는 인적 구성들이 활동가들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저희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요, 어기에 대해서 앞으로 보강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떻든 지금 주민들에게 사업이 이양되거나 주민들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도시재생센터가 좀 더 튼튼하고 활동가들이 많이 참여하는 조직으로 되어야 된다고. 
○의원 이복남   
ㆍ예. 그래서 그렇게 해놔야지 다음에 전략계획 추진할 때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잘 추진이 되지, 지금 이 상태로 해서 전략계획을 추진한다 라고 하면 저는 같은 사항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거든요. 이왕에 선도지역 추진하면서 좀 더 집중적으로 고민하면서 해 주시기 바라구요, 아까 과장님께서도 설명을 하셨는데 지금 거의 단위사업별로 모양들이 계속 다 나오고 있잖아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습니다. 
○의원 이복남   
ㆍ시설사업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고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는데, 오늘 3시에 공청회를 계획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조금 아쉬운 점이 시설 실시설계를 하고 시설사업을 진행을 하는데 이 과정에 주민들에게 특히 거주 주민들이 만족도가 높아야 도시재생이 성공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주민들이 시설사업을 진행을 하고, 물론 과에서는 어느 정도 안을 가지고 주민들 의견을 받고 또 확장을 해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그동안의 부단의 노력을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 적어도 시설사업을 할 때는 어떤 마을의 동네의 모양이 변화거나 변화가 예측되는 부분들은 확정된 안을 가지고 한 가지 안을 가지고 주민들 의견을 받기보다 추진과정의 몇 가지 안을 가지고 주민들이 사전에 어떻게 했으면 내용을 받아서, 내용을 받아서 몇 가지 안을 가지고 이중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받고 확정을 해 나가고 해야지 주민참여의 여러 가지 활로가 열리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지금 우리 선도지역 사업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은 많이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굉장히 좀 아쉬운 측면이 그런 부분이 있어요. 제가 저희 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문경위로 가기 전에 제가 누차 말씀을 드렸습니다. 시설사업, 어떤 건물이 들어서거나 어떤 사업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부분들은 물론 전반적인 부분들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신대로 주민들 초청이라든지 혹은 또 분야별 설명회나 주민들 의견을 들으려고 노력은 많이 하셨어요. 그런데 전반적으로 도시재생 선도지역에 대한 총괄적인 부분들을 통으로 놓고 듣다보니까 사실 주민들은 잘 몰라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다고 봅니다. 
○의원 이복남   
ㆍ순천부읍성, 새뜰마을, 선도지역 사업 전체를 놓고 보니까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어떻게 여기서 변화가 될 것인지 반영을 할 것인지 또 주민들의 의견은 어떻게 내야 되는지 어떻게 참여를 해야 될 건지 이 부분들에 대해서 물론 설명회를 몇 번 했습니다마는 전체를 놓고 하다보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단 말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여러 차례 자리를 하긴 했지만 구체적으로 각 구역별로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사실 주민들은 굉장히 뜬구름처럼 생각을 한단 말입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특히 의원님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됩니다마는 서문터에 들어서는 건축물이 그렇다고 봅니다. 그런데 저희가 예를 들면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공마당까지 올리는 문제라든가 물길문제, 주차문제 이런 것들을 현장에서도 주민 분들을 나오시게 해가지고 가서 폭을 재면서 설명도 드리고 그랬는데 서문터에 들어갈 기능 같은 경우는 오늘 이런 설명회가 끝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의원 이복남   
ㆍ예. 그래서 제가 그동안에 사실은 위원회가 바뀌는 바람에,  공식적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많습니다마는 오늘은 전략계획 용역내용에 대해서 보고하시는 김에 제가 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과장님 말씀하신대로 큰 틀에서 선도지역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특히 시설사업과 관련해서는 지금 확정된 거는 아니잖아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습니다. 
○의원 이복남   
ㆍ의견을 받고 있고 또 주민의견을 가능하면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시설사업이라든지 이런 사업들을 진행을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렇게 방향을 잡고 계시기 때문에, 이 설명회 과정이나 이 과정에서 혹시 불만이나 다른 방향에 대한 제안이 나오게 되면 이런 부분을 충분히 수렴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조금 더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해 추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예. 알겠습니다. 일방적 발표가 아닙니다. 충분히 의견 듣겠습니다. 
○의원 이복남   
ㆍ예. 그렇게 하실 걸로 저는 생각이 되고 말씀을 하셨지만 한번 더 공식적으로 지금 확정된 안이 아니고 이 안이 혹시 주민들에게 조금 더 발전적인 방향을 요구를 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의견을 받아서 추진을 됐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을 공식적으로 한번 남기고 싶습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원 이복남   
ㆍ그리고 자료를 몇 가지 요구를 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도시재생 선도지역부터 해서 부읍성 새뜰마을까지 총 예산이 있을 텐데 이 예산이 현재까지 각 단위사업별로 얼마나 진행이 됐고 그 단위사업 안에 사업이 세부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어느 만큼 추진이 됐는지 자료를 작성해서 제출을 좀 해 주시구요, 두 번째는 창작예술촌이 1, 2, 3호까지 MOU를 체결했잖아요. MOU 체결한 내용을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예. 
○의원 이복남   
ㆍ어떻습니까, 과장님.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괜찮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원 이복남   
ㆍ그래서 도시재생 선도지역사업이 좀 더 주민들하고 또 우리시하고 도시재생지역센터하고 잘 진행이 돼서 전략계획의 다음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는데도 이런 여러 가지 추진되는 시스템과 경험이 바탕이 돼서 전략계획 활성화 계획에 두 번째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알겠습니다. 
○의원 이복남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신민호   
ㆍ예. 수고하셨습니다. 
ㆍ자료요구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과장님께서 충실하게 해서 의원님들의 요구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는 우리 도시재생과를 태동시킨 위원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애정이 더 있어서 여러 의견들이 나오지 않는가 그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생각해 주시고 정책에 반영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ㆍ예. 그러면 제가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지금 도시재생과에서 어떤 순천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전략을 수립해서 오늘 보고말씀해 주셨습니다.참 고생하셨고 그러는데 이런 부분들이 지금 전략기획과랑 연동이 되고 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도시과라든가 전략계획과하고 같이 협업해서. 
○위원장 신민호   
ㆍ같이 협업해서 한 겁니까?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예. 
○위원장 신민호   
ㆍ그러면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 순천시의 마스터플랜이다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여러 차례 자료를 공유했습니다. 
○위원장 신민호   
ㆍ예. 그런데 한 가지 좀 아쉬운 것은 왜 우리가 지금 도시재생을 하려고 하는 거예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신도심이 생기다 보면 기존도시 쇠퇴는 어떻게 보면 어느 도시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쇠퇴한 원도심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는 도시의 균형발전이 어렵기 때문에 기존 도시의 쇠퇴함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위원장 신민호   
ㆍ원도심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그러면 어떤 형태로 활력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것은 결론은 인적 요소가 있어야 된다는 뜻이 잖아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위원장 신민호   
ㆍ사람이 있어야 되겠죠. 지금 현재 우리가 여러 책자에도 보니까 50년대 도시재건, 60년대 도시회생 그리고 70년대 전면 재개발, 80년대 우리 순천시도 여기에 막대한 돈을 투자했죠. 도시재개발이라는 명문하에서. 그랬죠? 80년대 도시재개발을 하면서 우리가 어떤 것들을 하려고 했던 겁니까?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목적하에서 그랬잖아요.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습니다. 
○위원장 신민호   
ㆍ그렇지만 실패했죠. 실패라는 표현이 맞으련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아무튼 인구를 거기에 유입시키거나 인구를 그대로 유지시키는데에는 실패했단 말입니다. 도시의 기능이 쇠퇴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래서 도시재생이라는 것을 이제 다시 화두를 꺼내서 2014년부터 지금 계속 도시재생에 대한 고민들을 해오고 있는 것도 지금 현재까지 와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는 궁극적인 사항은 우리 과장님께서 좋은 말씀해 주셨어요. 사람을 끌게 하려고 한다. 그러죠. 도시재생의 목적은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 환경적 요소들을 부흥 발전시키기 위해서 한 거기 때문에 인구 28만이라는 순천시가 있는데 모의원님께서 신도심을 없애버리면 원도심 활성화된다 라는 소위 풍선효과가 나서는 안 된다 이 말입니다. 그러면 어떤 형태를 해서 원도심이 활성화될 것인가에 대한 것은 아마 우리가 이쪽의 원도심으로 다시 유입시켜보려고 도시재개발 사업도 해보고 여러 가지를 했지만 그런 것들이 전부 다 다 아니었단 말입니다. 그래서 소프트웨어를 가미시켜서 우리 순천시에서 천가지로라든가 여러 가지 스토리텔링을 만들어가지고 오지 않을까. 되려 더 일부에서는 우리 도시재생사업한다고 기존 살던 사람도 보상해서 쫓아내는 격밖에 되지 않았냐고 일부에서는 그런 얘기도 하고 있어요. 궁극적인 것은 28만이라는 한정된 우리 인구를 가지고 무엇을 해보려고 하고 있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소위 말해서 우리 순천시는 이제는 관광을 표방하고 있잖아요. 그죠?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예. 
○위원장 신민호   
ㆍ거점산업화 시키겠다 라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체류형 관광을 만들어내서 우리 순천시의 어떤 경제적인 효과를 만들어 내겠다  라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우리 도시재생 이 전략도 그렇게 갔으면 좋겠다. 소위 말해서 뭔가 이런 부분들이 부족함이 1~2%정도 들었던 이유가 뭐냐면, 어떻게 사람을 끌게 할 거요 라고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속 시원하게 못해버린다는 거죠. 기존에 뭐 이렇게 골목길을 형성해보고 기존 건물을 활용해서 스토리텔링해 보고 여러 가지 얘기들을 제시를 하는데 과연 그것만 가지고 되겠냐 이 말입니다. 지금 우리가 단적인 예로 여수를 한 번 들여다봅시다. 우리 순천정원박람회 추진해서 유인책,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하는 것까지는 성공했다고 해요. 그렇지만 우리 순천은 여수로 관광객을 체류시키기 위한 그것을 뭐라 그래야 될까요. 거점지역이라고 해버릴까요? 그렇게 전락되었다 그 말입니다. 순천에서 낮에는 정원박람회와 순천만이라라든가 이런 데 구경하고 여수로 내려가서 체류를 하면서 여수 밤바다 구경하고 그런단 말이에요. 지금 그렇게 되어 버렸잖아요. 불과 2~3년 안에 그냥 그렇게 확 바껴버렸단 말이에요. 거기에 더 하나 여수의 천해의 자연이 주어지는 환경도 있겠지만 여수밤바다 구경 거기에 케이블카가 쫙 놔진다고 해서 사람들이 그것 타러 줄을 서는 진풍경이 일어나버리고, 그리고 여수에서 저녁 먹고 여수에서 자고. 우리 순천에 고작 낙전이라고 떨어진 것은 입장료 수입밖에 없는 꼴이 되어 버렸어요. 엄격히 말하면. 우리 순천정원박람회 400만~500만이 왔다. 그래본들 주차장에서 순천 구경하고 가버리는 걸 그걸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에 대한 측면도 우리 도시재생전략에 실은 담아졌으면 좋았을 걸. 기 우리 순천의 400만~500만이 온 것을 어떻게 도심지역으로 끌어들일 것인가에 대한 답을 거기에서 찾아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러지 않고 아무리 도시재생을 논해본들 사람이 끌지 않는데 어떤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 환경적 요소가 크게 변화가 있겠냐 이 말입니다. 그 측면에 대해서 오늘 구체적으로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마는 개인적으로 우리 과장님이 저 방에 와서 얘기도 나누고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보강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민호   
ㆍ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것은 공염불이지 않느냐. 우리 도시재생과에서 용역을 해서 어떤 보고서를 만든 거 하고 전략기획과라든가 다른 기타 여러 과에서 만들어서 보고했던 거하고 거의 대동소이해버리잖아요. 그 말이 되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 말이고 거의 거기서 거기고 전부 다 그런 수준밖에 안 된다 이 말입니다. 정녕 해 주려고 했던 그 축을 우리가 순천형 도시재생사업을 했던 것들 신도심은 그대로 신도심의 좀 더 소프트웨어를 가미해서 공동체 활성화시키면서 그대로 잡아두되, 원도심은 인구유입으로 해가지고 도저히 안 되니 사람을 끌게 하는 방법이 우리 순천시민들만 가지고 안 되겠다. 그래서 외부에서 오는 자원들을 최대한으로 유입시켜야 된다 라는 그런 것들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까지도 깊게 고민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백운석   
ㆍ알겠습니다. 
○위원장 신민호   
ㆍ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본건에 대한 종결을 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ㆍ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09분 정회)

(11시14분 산회)

○위원장 신민호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시장 제출) 
3. 순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조례 폐지조례안(시장 제출) 
4. 순천시 조손가정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시장 제출) 

(11시14분)

○위원장 신민호   
ㆍ의사일정 제2항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순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조례 폐지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순천시 조손가정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을 일광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토론하실 순서입니다마는 토론을 생략하고 축조심사를 위해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이 많음) 
ㆍ이의없으므로 축조심사를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14분 정회)

(11시39분 속개)

○위원장 신민호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정회시간에 심도있는 축조심사를 하였습니다. 
ㆍ심사한 안건을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ㆍ의사일정 제2항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ㆍ축조심의한 바와 같이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이 많음) 
ㆍ이의 없으므로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의사일정 제3항 순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 조례 폐지조례안입니다. 
ㆍ축조심의한 바와 같이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없습니까? 
(“예.” 하는 이 많음) 
ㆍ이의없으므로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의사일정 제4항 순천시 조손가정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입니다. 
ㆍ축조심의한 바와 같이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이 많음) 
ㆍ이의 없으므로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5. 자료요구 제출의 건(위원장 제의) 

(11시39분)

○위원장 신민호   
ㆍ의사일정 제5항 자료요구 제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ㆍ각 위원님들께서 요구한대로 자료제출을 요구하고자 하는 이의없습니까? 
(“예.” 하는 이 많음) 
ㆍ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이상으로 오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습니다. 수고해 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ㆍ이상으로 201회 순천시의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ㆍ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40분 산회)


순천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