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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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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순천시의회사무국


2019년  1월  29일 (화) 10시 08분


  1.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   부의된 안건
  2. 1. 의사일정 결정의 건(위원장 제의)
  3. 2.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10시08분 개의)

○위원장 장숙희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9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중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 의사일정 결정의 건(위원장 제의) 

(10시09분)

○위원장 장숙희   
ㆍ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본건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자 하는 것으로, 먼저 상임위별로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결과를 듣고 기타사항 논의 후 축조심사 및 의결하고자 합니다. 
ㆍ회의서류 1페이지입니다. 의사일정은 위원 여러분께 배부하여 드린 안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이 많음)
ㆍ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2.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10시09분)

○위원장 장숙희   
ㆍ의사일정 제2항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이번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안은 2019년 1월 18일 순천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이후 각 상임위의 심도 있는 예비심사를 거쳐 2019년 1월 29일자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따라서 본 특별위원회에서는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종합적인 검토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본 예결특위 본연의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ㆍ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전문위원 검토 보고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서면으로 갈음하며 회의서류 8페이지부터 10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각 상임위별 예비심사 결과 내용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ㆍ먼저 운영위원회 이현재 부위원장님 예비심사 결과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ㆍ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현재 위원입니다. 
ㆍ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중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예산안 심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위원회는 1월 29일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함께 예산안 심사·의결을 하였습니다. 의회사무국 1회 추경예산안은 2019년도 본예산 대비 0.03%인 66만 1,000원이 감액된 22억 5,344만 4,000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예산편성 주요 사유는 초과근무수당 단가 변경에 따라 73만 9,000원이 증액되었고, 관내출장여비 직원 1명 전출에 따라 240만 원이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예산안 심사 결과 2019년 제1회 추가예산안은 행정 운영을 위한 필수경비로 원안가결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예산안 심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숙희   
ㆍ수고하셨습니다. 
ㆍ혹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없습니까? 예, 수고하셨습니다. 
ㆍ행정자치위원회 박종호 부위원장님 예비심사 결과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ㆍ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박종호 위원입니다. 
ㆍ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의결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은 2019년 본예산 대비 5억 8,687만 9,000원이 증가한 5,172억 9,558만 4,000원으로 일반회계는 5,138억 3,057만 1,000원, 특별회계는 38억 6,501만 3,000원입니다. 예산안 심사 결과 일반회계 순천브랜드 글로벌 홍보 1억 원은 글로벌 홍보 효과 제고를 위해 사업 내용 다양화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따라서 일반회계 총1건에 1억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고,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였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숙희   
ㆍ수고하셨습니다. 
ㆍ혹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없습니까? 예, 수고하셨습니다. 
ㆍ다음은 문화경제위원회 정홍준 부위원장님께서 예비심사 결과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홍준   
ㆍ문화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정홍준 위원입니다. 
ㆍ본 위원회에 회부되어 의결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문화경제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2,159억 9,350만 7,000원으로 일반회계 2,156억 9,999만 7,000원, 특별회계 2억 9,400만 원입니다. 2019년 1월 2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사업 조정, 신설·조정 부서의 필수경비 반영으로 본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국도비 보조사업 조정을 위한 증액분 66억 1,275만 2,000원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타당하다고 판단하여 원안가결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경제위원회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숙희   
ㆍ수고하셨습니다. 
ㆍ혹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ㆍ예, 김영진 위원님.
○위원 김영진   
ㆍ우리 문화경제위원회에 66억이 증감이 됐는데 조직개편에 대한 예산 66억입니까? 아니면 그 사업 속에도 사업이 들어 있는 겁니까? 
○위원 정홍준   
ㆍ조직개편에 의해서 많은 부분들이 차지하고.
○위원 김영진   
ㆍ아,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과는 이번에 예산이 조직개편해서 최소로 많이 이렇게 66억이란 돈이. 그럼 46억 중에 모든 예산이 다.
○위원 정홍준   
ㆍ국도비 사업하고, 매칭사업비 때문에. 
○위원 김영진   
ㆍ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ㆍ예산서 보시면 저기 국도비가 좀 늦게 내려온 게 있어요. 매칭사업 내용을 보시면. 
○위원장 장숙희   
ㆍ예.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수고하셨습니다. 
ㆍ이어서 도시건설위원회 김미연 부위원장님께서 예비심사 결과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연   
ㆍ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미연 위원입니다. 
ㆍ본 위원회에 회부되어 의결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19년 본예산 대비 25억 9,216만 9,000원이 감액된 4,282억 1,796만 7,000원으로 조직개편에 따른 사업 조정 및 신설·조정부서의 필수경비 등을 반영하여 2019년 본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국도비 보조사업을 조정한 내용 등으로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타당하다고 판단하여 원안가결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장숙희   
ㆍ수고하셨습니다. 
ㆍ혹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없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ㆍ각 상임위별 부위원장님들로부터 예비심사 결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상임위의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본 예결특위로 회부된바 상임위별 예비심사 결과 보고 이외에도 예산안의 원활한 심사를 위해 정회 후 향후 심사 방법을 논의토록 하겠습니다. 
ㆍ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16분 정회)

(10시35분 속개)

○위원장 장숙희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지금부터 홍보실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보충 설명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ㆍ홍보실장님 나오셔서 예산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오셨습니까? 
○홍보실장 위영애   
ㆍ안녕하십니까? 홍보실장 위영애입니다. 
ㆍ홍보실 소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서는 페이지 245쪽입니다. 순천시 이미지 홍보에 순천브랜드 글로벌 홍보 1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목적은 2019년 순천 방문의 해 및 2020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에 따른 해외 홍보로 관광산업 활성화 및 생태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코자 함입니다. 사업 내용은 상임위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안한 내용을 최대한 반영해서 3개 분야로 다양하게 추진을 하겠습니다. 
ㆍ첫 번째 뉴스 제작 및 배포입니다. 방법은 국내 최대 통신사를 통하여 중국어, 일어, 영어 등 6개 국어로 번역하여 7,500여 명의 외신기자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해외로 송출하게 됩니다. 특히 세계 유수의 통신사인 AP, 로이터, BBC, CNN 등 77개국 88개사 70여 재일 외 한인언론사에 배포될 것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홍보와는 다르다고 봅니다. 순천을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개념보다는 세계 유력 매체와 외신기자들에게 순천을 알린다는 개념으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순천의 모습이 6개의 외국어로 번역해 나감으로써 국내외 주재 외국특파원들에게도 순천을 최대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해외 언론을 통해 순천을 노출시킴으로써 순천과 관련된 습지, 정원, 생태도시 등 키워드를 구글 등을 통해 검색을 하면 순천시가 자연스럽게 알려질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올 7월에 개최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외신기자 및 국내외 기자들에게 순천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려 팸투어 등을 실시하면 세계적 생태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 도시의 품격도 그만큼 올라가리라 생각합니다. 
ㆍ둘째 국내 주재 외국인 활용 홍보입니다. 재한외국인 즉, 대학생이나 외국특파원, 대사관 등을 활용해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은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때 외신기자, 선수단, 관계자 등 초청 팸투어를 추진하고 관광과와 협업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국내 주재 외국인 대학생 대상 SNS이용자 및 파워블로거, 그리고 팔로워가 많은 사람을 우선 선정하여 순천 관광지 여행기 공모전을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결연도시, 자매교류 도시, 대사관 초청 등 순천 방문의 날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ㆍ세 번째는 미디어 홍보입니다. 외국어로 작성된 자료를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도 홍보할 수 있도록 가공하여 시 대표 SNS 등을 통하여 최대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지 관광공사와 협업하여 해외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해서 팸투어를 추진하여 해외 SNS매체에도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대학생들을 활용한 순천 여행기를 작성해서 개인 SNS에도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고, 여기에서 우리 예결위 위원님들께서도 제안해 주시면 최대한 반영해서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장숙희   
ㆍ수고하셨습니다. 
ㆍ혹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길 바랍니다. 
ㆍ예, 김영진 위원님.
○위원 김영진   
ㆍ일단 우리 홍보과에서 순천시를 홍보하려고 계획을 세우신 것은 잘하신 것 같은데, 그 1억으로 이 3가지를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전국방송 뉴스 이렇게 6개 국어를 갖다가 외국에 이렇게 홍보하고 뉴스에 이렇게 전국방송에 10번 나오는데 1회에 얼마씩입니까? 광고가. 몇 초짜리입니까? 혹시 계획이.
○홍보실장 위영애   
ㆍ이게 지금 우리가 국내 최대 통신사하고 계약 체결을 해서요. 거기서 6개 국어로 제작을 하고요. 거기서 송출을 이제 7,500명 외신기자들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서 싹 이렇게 전파가 되거든요.
○위원 김영진   
ㆍ그러니까 그.
○홍보실장 위영애   
ㆍ이게 이제 인터넷방송을 말합니다. 
○위원 김영진   
ㆍ인터넷방송입니까? 
○홍보실장 위영애   
ㆍ예.
○위원 김영진   
ㆍ그럼 인터넷방송. 아, 지상파방송이 아니라 인터넷방송입니까? 그럼 그 예산은 그럼 첫 번째 우리 뉴스 제작하는 데 예산을 10회 하는데 얼마를 잡고 있습니까?
○홍보실장 위영애   
ㆍ이제.
○위원 김영진   
ㆍ아직 계획 안 세우셨죠? 
○홍보실장 위영애   
ㆍ예, 10회.
○위원 김영진   
ㆍ세부사항이 없다 그 말이에요, 지금.
○홍보실장 위영애   
ㆍ1회당 부가적인 거 전부 해서 1회당 1,000만 원으로 잡았는데 여기다가만 집중은 안 하고요. 아까 이야기한 대로 우리가 팸투어나 이러한 데로 배분해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영진   
ㆍ1회에 1,000만 원씩이면 벌써 1억이 다 들어가고, 그럼 우리 대학생들 외국인 팸투어 그다음에 SNS로 미디어 홍보하는 데에 거기는 예산이.
○홍보실장 위영애   
ㆍ아니오. 송출하는 데에 예산을 좀 줄이고.
○위원 김영진   
ㆍ줄이고요? 
○홍보실장 위영애   
ㆍ예, 거기다 줄이고. 예. 배분을 해서. 
○위원 김영진   
ㆍ그러려면 예산을 더 확보해 가지고 더 크게 이왕하실 거면 더 홍보를 더 하시려고 노력을 해야지. 1억은 너무 적어서 어디 장난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 말씀입니다. 
○홍보실장 위영애   
ㆍ1억은 내서 하려고 했는데 우리 위원님들이 송출에 대해서 그렇게 저기.
○위원 김영진   
ㆍ예산을 세우다 보니까 우리 행자위에서도 너무나 무의미한 홍보처럼 보이는 것뿐이에요, 홍보계획이. 차라리 순천 방문의 해로 해서 홍보를 하실 것 같았으면 어떤 예산을 더 끌어서라도 더 크게, 이왕 1년에 2019년에 순천 방문의 해 홍보를 하실 것 같으면 더 크게 이렇게 확대해서 했었으면 좋았는데 1억 갖고 소규모 예산 가지고 이렇게 홍보하면 의미 없다, 그런 식으로 지금 나온 것 같아요. 
○홍보실장 위영애   
ㆍ최대한 우리 관광과하고도 협업해서, 같이 협업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영진   
ㆍ이왕에 이 예산이 통과되더라도 우리 행자위에 다시 재보고하셔 갖고 세부계획서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리겠습니다. 
○홍보실장 위영애   
ㆍ알겠습니다. 
○위원장 장숙희   
ㆍ예, 박종호 위원님.
○위원 박종호   
ㆍ예. 그러면 지금 횟수를 줄인다고 하셨는데 한 몇 회 정도로 생각하고 계신가요? 
○홍보실장 위영애   
ㆍ5 대 5정도로. 
○위원 박종호   
ㆍ5 대 5정도까지는 맞나요? 저희는 그것도 과하다는 생각이 좀 드는데? 아니 이제 일단 방금 존경하는 김영진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요. 2월 업무보고 때 그 자세한 사안을 올릴 수 있도록 좀 권고사항을 드립니다. 아울러서 저희 위원회에서 생각한 바로는 5 대 5라고 하는 부분도 굉장히 많은 편성으로 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좀 그 예산편성과 관련된 부분들은 의회 내지 저희 홍보실 내부적으로도 브레인스토밍 거치시고 해서 좀 확실한 안을 가지고서, 혹시 이 예산 자체가 살아난다면요. 확실한 안으로써 이번에 홍보를 좀 내실 있게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홍보실장 위영애   
ㆍ그러겠습니다. 
○위원장 장숙희   
ㆍ끝나셨습니까? 
ㆍ예, 이영란 위원님.
○위원 이영란   
ㆍ방법에 있어서 이런 기자들한테 메일링으로 보내신다 그러셨어요? 홍보 방법이? 
○홍보실장 위영애   
ㆍ국내 통신사에서 해외로 송출할 때에 외신기자들한테 7,500명 외신기자들한테 메일링으로 보내고. 우리도 홍보를 할 때는 기자들한테 메일로 싹 이렇게 쏘거든요? 그러면 외신기자들이 그 자료를 가지고 홍보를 보도를 합니다. 
○위원 이영란   
ㆍ우리 행자위의 우리 박재원 의원님이 제기하신 문제가 아마 그런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 이 내용이 정말 핫 하지 않으면 그 기자분들은 메일이 진짜 수없이 들어올 거예요, 세계 각국에서. 그렇죠? 과연 그 메일을 클릭해서 열어보고 얼마만큼 이렇게 토스를 해서 링크를 하겠느냐는 그런 확률이 아주 떨어지기 때문에 이 방법이 금액에 비해서 효율적이지 않다라고 지금 보시는 거였거든요? 그게 과연 순천의 이미지를 알리고 방문까지 이어지겠는가.
○홍보실장 위영애   
ㆍ참고하겠습니다. 근데 우리가 팸투어 같은 경우에도 이게 꼭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팸투어를 함으로 해서 식당에 가면 다 100% 만족할 수는 없기 때문에, 파워블로거들이나요. 이런 설마들은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을 같이 올릴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렇지만 이런 홍보 자료는 순천에 대한 확실한 홍보와 긍정적인 면을 홍보를 하기 때문에 그런 위험 부담은 조금 없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팸투어도 같이 추진하기는 합니다. 근데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같이 홍보를 해야지만 효과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영란   
ㆍ저는 그 많은 세계 각국의 기자들이 과연 우리가 쏴주는 그 기사를 정말 몇 명이나 그거를 열어보고 그 많은 기삿거리 중에서 이게 호감을 갖겠느냐라는 게. 솔직히 홍보라는 것이.
○홍보실장 위영애   
ㆍ근데 죄송한데, 꼭 순천에만 저기 뭐냐 국한하는 게 아니고요. 우리가 해외여행을 하려면 온천여행을 하고 싶다 그러면 세계 온천에 대해서 이렇게 조회를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근데 우리가 순천을 조회하는 게 아니고 그 관련된 내가 좋아하는 습지나 정원이나 생태나 이런 것을 조회함으로 해서 순천이 자연스럽게 이렇게 걸려드는 것처럼 아마 그렇게 얼마나 그게 홍보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이런 방법을 통해서 노출을 시킴으로 해서 순천이 같이 홍보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영란   
ㆍ저는 처음에 이 사업 내용을 봤을 때 이게 뉴스 시간에 스팟으로 이렇게 알려 주는 줄 알았어요. 근데 지금 방금 들은 소리가 인터넷방송에서 기자들을 통해서 메일링을 한다 그래서 다시 지금 놀랐거든요. 그 방법이면 더더군다나 희박하죠. 어제 설명하신 부분하고 완전히 달라진 부분인데, 그렇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게 들었어요. 처음에 설명들을 때는. 
○홍보실장 위영애   
ㆍ우리가 방송사나 신문 기자들한테도 전부 다 메일링으로 다 나가거든요. 메일로.
○위원 이영란   
ㆍ저는 그게 아니고, 통신사별로 이렇게 쫙 뉴스를 뿌리면 거기서 받아 갖고 송출하는 그런 형태인 줄 알았어요. 이해를. 처음에 그렇게 설명하셔서.
○홍보실장 위영애   
ㆍ모든 방식을.
○위원 이영란   
ㆍ그래서 아무튼 그래도 이게 노출되니까 뭐 지나가면서 보더라도 쉽게 말해서 한 번쯤은 눈에 익힐 줄 알았는데, 기자한테 메일링으로 해서 뿌려 주면 그게 링크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팸투어 같은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본인이 그래도 뭔가 수혜를 입었잖아요. 와서 방문도 해보고 여기 와서 경험도 했고 하니까 되레 한 줄이라도 써줄 수 있는 확률이 높은데, 이렇게 메일링으로 했을 때 저도 메일이 많이 들어와요. 그러면 얼마만큼 그게 걸러질지가 저는 조금. 
○홍보실장 위영애   
ㆍ모든 기사들이 그렇게 나가거든요. 그러면 기자들은 그걸 다 이렇게 열어 봅니다. 
○위원 이영란   
ㆍ아니 우리 지역에 한정되거나 뭐 이런 데는 이해를 해요. 근데 세계적인 기자들이 조금만 지구의 한 점도 안 되는 그 지역에서 무슨 메일이 왔어요. 그걸 연합통신을 통해서 한다는데, 저는 이 금액이 결국 연합통신에 대한 것만 되지, 이게 과연 우리가 노리는 홍보가 과연.
○홍보실장 위영애   
ㆍ그런 부분이 있으면.  
○홍보실장 위영애   
ㆍ각도를 트는 게 더 좋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이거를 알려 줄 사람을 갖고 우리가 직접 하는 게 낫지. 연합통신을 통해서 이걸 기사를 만들어서 너희들이 이렇게 연결만 해 주라? 이러는 데 1,000만 원씩? 한 번 링크해 주는 데? 이거는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예산을 살리고 죽이는 문제가 아니고, 방법론에 있어서 다시 한 번 한번 우리 홍보실에서 해야 될 것 같아요. 예산을 뭐 세워드리는 것은 문제가 안 되는데. 어제 설명 들은 것하고 저는 완전히 이해가 틀렸습니다. 
○위원장 장숙희   
ㆍ이영란 위원님 끝나셨습니까? 
ㆍ예, 박종호 위원님.
○위원 박종호   
ㆍ제가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만약에 메일링을 해서 여러 외신기자들한테 만약 기사 송출이 됐을 때 단순히 메일링에만 그친다라면 온 메일에 대해서 읽지 않을 가능성도 있고, 읽더라도 무시할 가능성도 있고 여러 가지가 내재합니다. 근데 사실상 평소에 일반적인 홍보를 겸하는 입장에서는 그런 메일링을 하고 개인 컨택을 또 해요. 각 외신기자한테 이 기사에 대한 부분들을 좀 써 줬으면 좋겠다라는 부분들을 그렇게 했을 경우에는 기자가 진정성을 담보로 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이건 홍보 방식에 대한 부분들을 홍보실에서 어떻게 전개하느냐에 따라서 그 효과성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은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없으셨는데, 다만 말 그대로 연합한테 외주를 주게 되면 뭐 연합뉴스가 국내 최대 통신사인 거는 자명한 사실이니까요. 연합한테 외주를 줬을 경우에 연합에서 그 작업을 같이 병행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우리가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고요. 아울러서 연합에서 그 계약 당시에 순천시에 대한 이런 적극 홍보를 해달라, 단순히 메일 한 번 딱 보내는 거면 정말 아까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단지 이런 순천시에 대한 홍보에 대한 계약 요건 안에 좀 그런 부분들을 확인한다면 좀 홍보의 효과성은 우리가 그냥 단순히 메일링하는 것에 비해서는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시 이 부분에 6개 국어 번역에 대한 비용도 포함됩니까? 
○홍보실장 위영애   
ㆍ예, 다 포함됩니다. 
○위원 박종호   
ㆍ그러니까 이쪽 저희 순천시에서 따로 하는 게 아니라 연합에서 아예 6개 국어 번역을 한다는 말씀이시죠?
○홍보실장 위영애   
ㆍ예. 
○위원 박종호   
ㆍ사실 뭐 요즘 구글번역기도 있고 해서 그 번역 업무 굉장히 어렵진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 서비스 업무까지 내역이 그러면 좀 대략적으로 어떻게 진행됐는지 좀 간단히 설명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홍보실장 위영애   
ㆍ우리가 자료를 관광지나 순천에 대한 브랜드나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작성을 해서 사진까지 다 넣어서요. 그래서 작성을 해서 통신사에다가 보내면 그 통신사에서 6개 외국어로 번역을 해서 아까 이야기한 대로 7,500명 외신기자들 메일링으로 이렇게 나가고 거기에가 또 아까 연합뉴스 이야기했는데 연합뉴스 같은 경우에는 한 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최대한 이렇게 홍보될 수 있도록, 거기에다가 우리가 아까 박종호 위원님이 이야기한 대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라고 그 안에다 다 넣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부가적인 것은 우리 한인 언론사에다가 또 이렇게 보내서 거기 SNS 같은 데를 통해서 홍보할 수 있도록. 
○위원 박종호   
ㆍ본 위원의 생각은 이게 수차례 반복된다고 해서 효과성을 거둘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아까도 이야기를 했지만 횟수에 대한 5 대 5 비율을 감축시켜야 된다는 부분이 1회 내지 2회 이상 가면 그 의미가 별로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축소시키는 게 마땅하고, 다른 부분에 대한 홍보 연구를 글로벌 홍보에 대한 부분들을 하는 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뭐 이게 10번을 준다라고 만약에 기존안대로 10번을 준다라고 했을 경우에 똑같은 내용이 갈 확률이 많지 않습니까? 어느 정도 변화가 있겠지만 일종의 결국은 순천에 대해서 방문해 달라는 그 목적성을 두면 똑같은 내용이 들어갈 텐데 거기에 대해서 얼마만큼 콘텐츠 내용의 다양성을 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좀 의문이 들고 하기 때문에 횟수에 대한 전면적인 감축, 단순히 외신을 통해서 우리를 알리는 데에서만 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홍보실장 위영애   
ㆍ우리가 사계절축제나 푸드아트페스티벌 축제 이런 데에 초점을 맞춰서 하려고 했는데, 위원님이 이야기하신 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 박종호   
ㆍ뭐 이를테면 우리가 했을 때 순천이란 곳을 홍보할 때 단순히 순천시에 그냥 어떤 행사가 있을 때 “이 행사가 있으니까 와라.”라고 하는 건 정말 대표행사 하나 정도, 정말 이것만큼은 순천이 자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다 하면 거기에 대한 홍보는 1회 정도 할 수 있겠지만 나머지에 대해서는 순천을 개략적인 설명으로 다 갈음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맥시멈 2회가 적절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좀 이런 부분들에 방법적인 부분들이 좀 제대로 정해질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홍보실장 위영애   
ㆍ2월 달에 업무계획 보고 때 그것을 자세히 넣어서 세부적으로 넣어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장숙희   
ㆍ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ㆍ예, 유영갑 위원님.
○위원 유영갑   
ㆍ과장님 굉장히 이 성격을 잘못 보고 계신 것 같아요. 작년에 본예산 심사할 때 순천시 홍보예산 삭감된 게 뭐 뭐 있었죠? 
○홍보실장 위영애   
ㆍ홍보대사 초청해서.
○위원 유영갑   
ㆍ또? 
○홍보실장 위영애   
ㆍ예, 그거 한 거.
○위원 유영갑   
ㆍ또? 
○홍보실장 위영애   
ㆍ삭감된 걸로 알고 있고. 홍보기자단 운영? 
○위원 유영갑   
ㆍ또? 70주년 승격 관련해서도 홍보하고 뭐 행사하겠다는 이런 예산들.
○홍보실장 위영애   
ㆍ홍보영상, 70주년 기념 홍보영상은 예산 반영됐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말고, 말고. 전략기획과에서 했던 거.
○홍보실장 위영애   
ㆍ통합브랜드 관련해서 좀 삭감했다고. 
○위원 유영갑   
ㆍ이번 추경 성격이 어떻게 되죠? 
○홍보실장 위영애   
ㆍ예? 
○위원 유영갑   
ㆍ이번에 추경 성격이. 원래 통상적으로 추경이 몇 월 달에 있어요?  
○홍보실장 위영애   
ㆍ추경이 보통.
○위원 유영갑   
ㆍ5월, 6월경에 있죠. 1회 추경이.
○홍보실장 위영애   
ㆍ5월 달 정도. 예.
○위원 유영갑   
ㆍ이번에 시급하게 추경을 한 이유가 뭐예요? 
○홍보실장 위영애   
ㆍ홍보는 시기성이기 때문에 우리가 저기 뭐냐, 순천 방문의 해나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그래서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생각하고, 수영선수권대회가 7월 달에 있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상반기. 
○위원 유영갑   
ㆍ작년에는 왜 그 생각을 못 했을까요? 
○홍보실장 위영애   
ㆍ작년에는 왜 그 생각을 못 했냐면요. 우리도 미처 그건 생각을 못 했습니다. 근데 아까 저기 뭐냐, 우리 박종호 위원님이 이야기하신 대로 부시장님이 새로 오셔 가지고 순천 국내 홍보는 많이 됐다. 이제 해외 홍보도 필요하다.
○위원 유영갑   
ㆍ의원들이 예산을 가부를 결정하지, 기획회의 하는 자리가 아니에요. 
○홍보실장 위영애   
ㆍ예.
○위원 유영갑   
ㆍ제가 보니까 글로벌 홍보 하는 데 기획회의 하는 것 같아요, 지금. 위원님들 의견 주시면 싹 받아 가지고 “그렇게 하렵니다. 일단 1억만 줘 보세요.” 기획회의 하러 오신 거 아니에요. 
○홍보실장 위영애   
ㆍ기획해 갖고 오는.
○위원 유영갑   
ㆍ기획해 갖고 성안을 해서 올려야죠. 
○홍보실장 위영애   
ㆍ예, 맞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여기서 기획회의를 하면 되겠어요?
○홍보실장 위영애   
ㆍ그래야 맞습니다. 업무보고하고 올려야 되는데, 추경에 급하게 조금 세우다 보니까. 
○위원 유영갑   
ㆍ이 예산의 성격이 바뀌어 버렸잖아요, 보니까. 제목은 글로벌한 건데. 위원님들 의견 다 개진해 가지고 하다 보면 제목 바뀌어야 되죠. 여기서 기획회의를 하려 그러면 안 되죠. 이거 검토가 잘못된 거예요. 그래서 예산 잘려야 돼요, 이거. 
○홍보실장 위영애   
ㆍ저도 본예산에.
○위원 유영갑   
ㆍ간단한 걸 갖고 토를 다시면 안 돼요.
○홍보실장 위영애   
ㆍ본예산에 세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유영갑   
ㆍ여기서 뭔 기획회의를 하고 이 의견 주십시오, 저 의견 주십시오. 싹 할게요. 일단 1억만 살려줘 보십시오. 발상이 잘못된 거예요. 안 그렇습니까? 제 말이 틀렸습니까? 
○홍보실장 위영애   
ㆍ아니 맞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기분 나쁘실 수는 있을 거라고 보는데.
○홍보실장 위영애   
ㆍ맞는데 이제.
○위원 유영갑   
ㆍ제 의견에 동의는 하실 거예요.
○홍보실장 위영애   
ㆍ일을 하다 보니까 이게. 
○위원 유영갑   
ㆍ그래서 작년에 왜 이 생각을 못 했냐 그랬고, 추경 성격이 뭐냐고 여쭤본 거고. 안 맞잖아요, 앞뒤가. 이걸 어떻게 우리가 수용을 하겠어요. 한다는 대전제 하에, 해줘야 된다는 대전제 하에 필요하다니까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다 보니까 기획회의가 돼버리는 거예요. 잘못 기획이 됐으니까 잘라버려야 된다 이러면 논쟁의 여지가 없거든요. 어찌 됐든 살려는 보고 싶은데 하니까 기획회의가 되는 거예요.
○홍보실장 위영애   
ㆍ올해는 다른 해보다 조금 중요한 해이고, 우리가 순천 방문의 해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업무를 추진하다 보니까 해외홍보도 적극 필요하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상임위에서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홍보 그렇게 해 가지고 관광객 안 온다고. 3만 4,790명이 왔는데 이게 산술급수적으로 1억을 투여해 가지고 늘어날 수는 있는데 기하급수적으로는 못 늘려요. 관광진흥과에서 하는 팸투어나 이런 걸 더 확대시키고 거기에 내실을 기하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니까은. 방법이 없다니까요. 아니 순천시가 정원박람회를 해놓으니까 단기간에 국내 경쟁력은 확보가 됐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그것도 국내 경쟁력도 잃어 가고 있어요. 근데 언감생심 국제 경쟁력은 꿈도 못 꾼다고요. 상품이 좋아야지만이 화장을 해서 파는 거죠. 기본 상품 베이스가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가 국제적 관광지를 염두에 두고 생각을 해보세요. 그런 측면이 있는 거라니까요. 그러니까 지금 어디에다가 무엇에 집중해야 될 것인가. 어떻게 이런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는 거예요. 그런 것이 없이 글로벌 홍보도 한번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화두를 던지니까 거기에 짜맞추기식으로 예산을 성안하다 보니까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보이거든요. 그러니까 의회가 기획회의를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위원장 장숙희   
ㆍ끝나셨습니까? 
○위원 유영갑   
ㆍ아니요, 잠깐만요. 
ㆍ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홍보실장 위영애   
ㆍ지금까지는 해외 홍보가 이렇게까지 추진을 안 했거든요. 근데 이제 시기적으로 봤을 때 해외 홍보가 순천에서도 해외 홍보를 해야 될 시기가 절실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올해도 순천 방문의 해가 있고, 광주 수영선수권대회가 있고, 시기가 딱 적정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냥 광주 가서 우리가 홍보부스 운영하고 “순천으로 오세요.” 그러고 하면 이게 조금 외신기자들도 공감대 형성이 안 될 것으로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미리 우리가 통신사를 통해서 최대 통신사를 통해서 외신기자들한테 홍보를 미리 해야지만이 순천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하고, ‘아, 한번 가보고 싶구나.’ 그런 생각도 들 것 같고 그래서 그거와 연계해서 이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시기가 적절하다고 판단하신 거예요? 절실하다고 판단하신 거예요? 해외 홍보가.
○홍보실장 위영애   
ㆍ적정하기도 하고 절실하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유영갑   
ㆍ적절한 건 방문의 해고 세계선수권이 있으니까 일정 부분. 근데 절실한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홍보실장 위영애   
ㆍ우리가 순천에 지금 올해 천만 관광객을 목표로 하고 있거든요.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을 해야지만이 그 목표도 달성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가만히 있다고 해서 관광객들이 오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위원 유영갑   
ㆍ그건 맞는 말씀이십니다. 뭐든 해봐야 되는 건데.
○홍보실장 위영애   
ㆍ예. 다양하게 추진을 하기 위해서 지금 천만 관광객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이런 것도 한번 추진을 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유영갑   
ㆍ예산의 규모가 정해져 있는데 뭐든 해봐야 된다고 막 아무거나 하면 되는 건 아니잖아요. 전체 예산이 규모가 정해져 있는 거니까. 
○홍보실장 위영애   
ㆍ홍보는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예산도 중요합니다. 
○위원 유영갑   
ㆍ절실한지는 좀 더 계산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3만 4,790명인데. 
○홍보실장 위영애   
ㆍ천만 관광객 목표 달성을 해야. 
○위원 유영갑   
ㆍ아니 그러니까 3만 4,790명인데, 국내 관광객 비중이 절대다수인데 천만을 달성하려면 어디에다 역점을 두는 게 더 훨씬 천만 달성에 우리가 목표한 바에 쉽게 접근하겠는가 이것도 고민해봐야 돼요. 3만 4,790명이 340만 명이 되지는 않는다니까요. 8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 천만에. 그러면 거기에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국내 관광객이 어떻게 상품을 가치를 더 높여 가지고 국내 관광객의 접근을 용이하게 할 거냐. 3만 4,000명이 제가 2배수가 되는 것도 쉽지 않다고 봐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홍보실장 위영애   
ㆍ이렇게 다양하게 한번 추진해봐 가지고 연말에 피드백을 한번 하고. 예, 그렇게 한번 해보겠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천만 관광객 그런 것도 이야기하시면 안 돼요. 3만 4,790명인데 그러면 차라리 이것을 어떻게 10만 명을 만들 건지, 이렇게 접근하는 게 맞죠. 
○홍보실장 위영애   
ㆍ외국인 관광객이 옴으로 해서 또 우리 순천의 도시의 품격도 올라가리라 생각합니다. 일반 국내 관광객보다는. 
○위원 유영갑   
ㆍ외국인은 품격 있는 관광객이고, 우리나라 관광객은 품격 없는 관광객입니까? 
○홍보실장 위영애   
ㆍ그런 것은 아니고.
○위원 유영갑   
ㆍ그건 아니죠. 
○홍보실장 위영애   
ㆍ예, 그런 건 아니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옴으로 해서 그만큼 순천이 또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위원 유영갑   
ㆍ예? 
○홍보실장 위영애   
ㆍ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는 것은 순천이 해외에도 그만큼 알려졌다는 그런 거기 때문에 그만큼 또 순천의 위상이 올라갔다는 그런 증거이기도 합니다. 
○위원 유영갑   
ㆍ지금 순천의 관광 홍보, 이것은 어떻게 순천의 실물경제에 도움을 줄 건가. 계속 나오는 이야기잖아요. 순천 실물경제에 어떻게 도움을 줄 건가. 어떻게 하면 머무르게 만들고, 어떻게 자고 가게 만들고, 여기서 돈을 쓰게 만들 건가. 이런 문제가 더 시급한 것이지.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장숙희   
ㆍ예. 김미연 위원님.
○위원 김미연   
ㆍ과장님 여러 위원님들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죠? 거기서 참고를 충분히 하시고, 또 저도 개인적으로 홍보가 우리 순천시가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글로벌도 물론 중요하고 다 중요하지만 이번에 편성한 의원님들이 걱정스러워하는 그런 부분들까지 잘 참고해서. 또, 예산이 있어야지 일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잘못됐을 때는 질책을 해야 되지만 또 시도도 해보지 않았는데 그거에 대해 안 될 것이다는 먼저 그런 것으로 예산을 죽이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은. 그래서 위원님들 이야기 충분히 잘 감안해 가지고 들으셔서 문제점, 장점들, 이렇게 잘 파악하시길 바라고. 
ㆍ또, 제가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글로벌도 물론 중요하지만 순천시 전체 홍보를 우리 홍보실에서 담당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가 보성군의 예를 들어서 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보성군은 향우회를 중심으로 이렇게 지금 저희 순천시에도 혹시 서울재경향우회나 부산향우회 같은 데 이렇게 송출합니까? 기삿거리 같은 것들을? 
○홍보실장 위영애   
ㆍ예,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연   
ㆍ아, 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시의원들을 저희들은 시의원들, 보성 출신 시의원들에게도 이런 기삿거리들을 다 줍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까 “보성 가면 이런 좋은 것들이 있더라.” 그래서 한번 홍보할 수 있는 기회들이 될 수 있도록 홍보과에서는 우리 순천시를 열심히 홍보할 수 있도록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하여튼 고생 많이 하시고, 앞으로 좀 미흡한 부분들은 좀 더 보완해서 열심히 해보십시오. 
○홍보실장 위영애   
ㆍ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장숙희   
ㆍ수고하셨습니다. 
ㆍ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심도 있는 논의와 축조심사를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05분 정회)

(11시16분 속개)

○위원장 장숙희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정회 시간에 충분히 논의하고 축조심사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ㆍ의사일정 제2항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순천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이 많음)
ㆍ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보고 작성에 따른 집행부에 대한 시정·권고사항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위임해 주시고, 이후 집계 과정상 착오분은 담당자의 수정을 허락하기로 하는 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이 많음)
ㆍ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사항은 1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 결과를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ㆍ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1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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