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순천시의회 회의록

SunCheon
  • 프린터하기

제244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회의록

제1호

순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7월 13일(월)

장  소  문화경제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0년 업무추진상황 보고의 건
  3.    ○일자리경제국(투자일자리과)

  1.      부의된 안건
  2.  1. 2020년 업무추진상황 보고의 건
  3.    ○일자리경제국(투자일자리과)

(10시04분 개의)

○위원장 남정옥  어제오늘 양일간 순천시에 150mm 가량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동천 일부 교량은 운행이 통제 중에 있고, 일부 읍면동 경우에는 하천범람도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관계 공무원께서는 조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문화경제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경제위원으로 배정되신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그리고 소관 부서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내외적 여건을 보았을 때 마냥 기쁠 수만 없습니다. 지속적인 세계경기 침체와 멈출 줄 모르는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시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경제위원회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의 충격 속에서 힘겨워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노동자, 농민, 문화예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과 직결돼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시민의 삶을 살뜰히 살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지금까지 잘 해오신 만큼 앞으로도 순천시 발전과 30만 순천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위원 상호간의 존중과 화합으로 우리 문화경제위원회가 가장 즐겁고 일하기 좋은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장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4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은 배부해드린 대로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동의해 주신 대로 의사일정대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일자리경제국 및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0년 업무추진상황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1. 2020년 업무추진상황 보고의 건 

(10시06분)

○위원장 남정옥  의사일정 제1항 2020년 업무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잘 알다시피 새롭고 시작된 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으로 상임위 위원들이 많은 변동이 있었습니다. 또한 7월 정기인사로 국소장 및 부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변동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업무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고, 업무진행 과정이나 당초 계획과 크게 변동된 사항 등은 수시로 보고하여 주시고, 상임위 지적사항이나 요구사항은 반드시 결과를 보고하여 상호 소통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업무보고는 일자리경제국 투자일자리과부터 직제 순에 따라 보고를 진행하겠습니다.   
  투자일자리과장 나오셔서 팀장님을 소개하여 주시고 금년도 업무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입니다. 
  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팀장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양영만 일자리창출팀장, 최광수 투자유치팀장, 선순복 기업지원팀장, 조명임 청년지원팀장, 류영권 노사행정팀장, 김동호 창업보육센터 TF팀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팀장님들 착석해주십시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2020년도 투자일자리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341쪽입니다. 
  먼저 비전 및 목표입니다. 일거리 많고, 일자리 좋은 행복한 생태경제도시 순천이라는 비전 아래 순천형 창업생태계 조성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천연물바이오산업 육성으로 생태경제형 산업발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들의 웃음이 넘쳐나는 활력 순천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순천시민 중점지원 희망분야입니다. 2020년 순천시민 만족도 조사결과 양질의 일자리창출, 공공의료기관 등 투자유치 확대가 상위권에 포함된 만큼 시민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열심히 매진하겠습니다. 
  다음은 343페이지입니다. 
  상반기 성과입니다. 내 일이 있어 행복한 순천형 일자리입니다. 저희 순천시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유도를 위해 청년 작은 거인 더드림 프로젝트 등 12개 사업에 대해 85억 5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구인구직 연계사업을 실시하여 양질의 청년일자리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근로자 고용단절 없는 도시육성을 위해 산단근로자 기숙사 지원사업 통근버스 임차사업 운송서비스 인력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지속고용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업의 꿈을 응원하는 도시, 순천형 창업생태계 조성입니다. 창업생태계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월에는 센터위치를 확정, 5월부터는 창업지원시설인 창업연당 운영을 시작으로 해 정책과 시설 및 운영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창업기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창업연당을 중심으로 순천대 및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방문하여 협의하는 등 창업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치타당성을 확보하여 중관촌 한국지사 설치근거를 마련하였고 다양한 실무협의를 통하여 조기유치를 확정하였습니다. 새로운 혁신의 물꼬, 새로운 일자리창출입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순천형 청장년 맥가이버 정착사업을 통해 2020년 7월 현재 실질적인 귀농귀촌 계획이 있는 청장년을 우선 선정하여 5개소에 주거 및 생활공간 무상지원 등 생활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리쇼어링 프로젝트는 경쟁력을 갖춘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 및 웹툰 기업을 순천시에 유치하는 사업입니다. 총 13개 기업 100명을 선발 완료하였습니다. 
  344페이지 순천 만화ㆍ웹툰 콘텐츠 문화 확산 및 산업화 추진입니다. 
  지난 6월 13일 정식 개관한 순천 글로벌웹툰센터는 기업 4개실과 작가 12개실로 웹툰 창작활동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현재 순천만화ㆍ웹툰 콘텐츠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였고 5월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으로 2020 지역 웹툰캠퍼스 사업을 수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공세적 투자유치로 성장하는 순천입니다. 바이오산업과 지식정보문화산업을 우리 시 전략산업에 추가하고 해룡산단 등 입주기업에 입주보조금 지원, 신대지구 국내의료기관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정책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투자유치 촉진조례를 개정하였고 공세적인 투자유치활동으로 제조업 15개, 지식정보문화기업 3개 등 18개 기업과 792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 389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습니다. 
  345쪽 생태의 미래, 천연물 바이오 농공단지 조성 추진입니다. 
  외서 농공단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하여 현재 과업 관련 토론회, 관계자 토론을 통해 용역진행 중이며 9월 중 용역완료예정입니다. 사업을 구상함에 있어서 농공단지 조성 후 전남 블루바이오와 연계한 천연물 식ㆍ의약품 생산거점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노ㆍ사ㆍ민ㆍ정 협력을 위한 고용위기 대응입니다. 노사협력증진 및 주요고용노동현안해결을 위해 지역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고용유지를 위한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하여 관내 근로자 고용유지 및 노사 무분규를 달성하였습니다. 
  다음은 346페이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전환형 일자리 창출입니다. 우선 지속적인 고용보장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취업지원뿐만 아니라 교육훈련, 지역 네트워킹, 컨설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청년들이 경제사회주체로서 지역사회로 안정적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아이디어’ 하나로 성공하는 창업도시, 순천입니다. 먼저 관내에 창업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창업보육센터 설계 및 창업자 주거시설을 마련하여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 도시재생센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27개소와 정기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연계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창업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습니다. 중관촌 한국지사를 하반기에 개소하여 순천과 중관촌 간 창업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습니다. 
  347쪽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지원 추진입니다. 
  얼어붙은 지역경제활성화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급휴직을 실시한 저소득근로자 지원 및 대면서비스 직종에 종사하는 특고ㆍ프리랜서를 지원하는 지역고용 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상반기에 실시하여 총 1117명에게 지원금 8억 5000만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이후 동 사업은 고용노동부로 이관되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경제위기에 대응하고 기준 중위소득 65%이하 저소득층 및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분을 우선선발하여 총 35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348쪽 공세적 투자유치로 성장하는 순천입니다. 
  공세적인 투자유치활동으로 지식정보문화기업과 제조업 유치로 해룡산단 분양률을 90% 이상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품격 호텔 및 리조트 유치를 위하여 서울 등 대도시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신대지구 국내의료기관 설립을 위하여 순천시, 광양경자청, 전라남도 등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본격 운영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청소년지원 사업 활성화 추진입니다. 하반기에는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꿈청의상실을 운영하여 면접복장 대여 및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성공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이 청년센터 활성화를 위해 청년희망멘토링 사업으로 1:1심리상담, 소그룹 및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 꿈청상담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온라인 비대면 취업성공사업으로 취업스킬을 위한 자소서, 이력서 첨삭 및 온라인 면접컨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더불어 청년창업가의 노하우 공유를 위해 청년리포터가 청년창업가를 인터뷰하여 나의 창업답사기를 영상과 책자로 제작하여 청년창업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창업컨설팅 및 멘토링 콘서트도 진행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349쪽 세부사업별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내 일(job)이 있어 행복한 순천, 일자리 창출사업입니다.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일자리를 제공하여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창출을 통해 청소년이 우리 지역에 경제적 사회적 주체로 자립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지난 4월부터 일자리사업을 시 직영체제로 전환하여 좀 더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절차를 거쳐 청년 46명을 취업시켜 약 300명의 청년취업자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교육 및 지역정착 연계활동을 추진하고 특히 사업이 종료되는 청년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여 비대면 전환 디지털인프라 관련 일자리와 2023 정원박람회를 대비한 관광ㆍ정원 분야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겠습니다. 
  351페이지 순천형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입니다. 
  본 센터는 각 고용지원기관이 한 곳에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을 연계하고 저희 과에서 2명이 직업상담사로 파견되어있습니다. 상반기 신규 취업실적은 629명이며 구직등록 및 알선, 취업상담 등을 시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신대지구에 전라남도 일자리플랫폼을 신축하여 일자리 관련 6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으로 일자리박람회 등 적극적인 연계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겠습니다. 
  352페이지 코로나19 대응 특별지원사업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특수형태 근로자 및 프리랜서 등 고용안정망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긴급지원하고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과 코로나19 희망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지역고용 대응 특별지원사업은 2020년 4월부터 6월 약 3개월 간 총 8억 69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무급휴직 근로자 특고ㆍ프리랜서에게 월 50만 원씩 2개월 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무급휴직 근로자 총 138명에게 9050만 원을 지급하였고 특수형태 근로자 종사자 및 프리랜서 총 979명에게 7억 6000만 원을 지급 완료하였습니다. 동 사업은 고용노동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의 시행으로 조기완료하여 6월 20일 이후부터는 고용노동부로 이관되어 현재 조례동 순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350명을 대상으로 국비 14억 8000만 원, 시비 1억 6400만 원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9개 유형에 대하여 33개 세부사업 수요조사를 완료하여 7월부터 신청사 서류접수 및 본격적으로 사업이 개시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시민을 폭넓게 지원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354페이지 순천형 창업생태계 조성입니다. 
  호남권 최대 순천형 창업보육센터 2년차 3대 핵심사업을 역점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내ㆍ외 창업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성하겠습니다. 이미 서울창업허브, 부산시청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더불어 창업보육센터와 창업자를 위한 주거시설 등 시설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창업지원예산을 투자로 변환하는 공공투자펀드 조성을 위한 환경조성과 제도마련을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하겠습니다. 다음은 창업 컨트롤타워 구축입니다. 순천대학교와 제일대학교, 청암대 창업지원단, 도시재생센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27개소와 정기협의체를 구성하여 상호연계사업을 발굴하고 협업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창업보육센터의 전신인 창업연당을 순천 창업의 허브로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관촌 한국지사 유치입니다. 한국과 중국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될 중관촌 한국지사를 하반기에 개소하겠습니다. 중관촌 지사는 우리 시와 중관촌 간 창업교류를 지원하고 2차 창업지원에 노하우로 전수하는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356페이지 순천 창업의 컨트롤타워 창업연당 운영입니다. 
  먼저 운영과 교육, 데모데이 및 홍보 주요사업 4개 분야에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창업상담시간을 오후 10시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기업성장 교육, 멘토링데이 운영, 지역창업생태계 협력을 위한 정례회를 개최하며 교육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기술마케팅 및 투자설명회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하여 데모데이를 개최할 것이며 홈페이지 홍보 등을 통하여 원스톱 원채널 창업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업무공백 방지를 위해 운영사 성과평가를 조기에 시행하고 다음연도 위탁을 하반기 중 추진하여 연중 내실있게 운영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입주기업 중 리딩 창업기업 1개소 이상 육성을 성과지표 삼아서 순천 창업컨트롤타워의 성공사례를 도출하겠습니다. 
  358페이지 만화ㆍ웹툰 콘텐츠 문화 확산 및 산업화 추진입니다. 
  지난 6월 13일에 정식 개관한 순천 글로벌웹툰센터는 기업 3개사 작가 12개 팀이 입주하여 웹툰창작과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자체프로그램으로 웹툰 인력양성 및 만화ㆍ웹툰 콘텐츠문화확산을 위해 웹툰아카데미, 서포터즈 운영, 입주작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올해 5월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0년 지역웹툰캠퍼스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만화도시브랜드 확립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으로 순천시 고유의 팔마브랜드 콘셉트를 확보하기 위해 5월에 선정된 팔마캐릭터 공모전 당선작 10개 작품을 바탕으로 캐릭터 브랜딩을 진행하여 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습니다. 
  360페이지 청춘창고, 청춘웃장 활성화입니다. 
  청춘창고 및 청춘웃장은 청년창업가를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 및 창업아이디어 발굴공간 구축을 위해 총 32개 점포가 입주하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반기는 농협과 부지매입TF팀을 구성하여 현재 소유자와 협상 중에 있습니다. 또한 4개 점포가 계약만료 후 성공 창업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빈 점포 예방을 위한 입점규제를 완화하고 스타점포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창업 역량강화를 뒷받침하겠습니다. 또한 청년창업가들과 함께 컨설팅을 추진하겠습니다. 
  362페이지 사회초년생을 위한 청년취업 지원정책입니다. 
  지역청년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체험을 통한 실무능력배양과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졸업생 행정인턴사업, 대학생 직장체험사업,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학졸업생 행정인턴은 선발인원이 작년에 비해 20명이 증원되어 총 50명을 선발하였고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을 계획했던 순천 바로알기 탐방 등 3일간의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되어있습니다. 앞으로 6개월간 청년들의 안정적인 고용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청년층 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반기 하계 대학생 직장체험은 연수생 30명을 선발하여 지역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경험과 현장체험을 통해 직장문화를 이해하고 직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근속을 지원하고 기업들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주는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하반기에 추가선발하여 더 많은 기업과 청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364페이지 취업준비생 지원정책입니다.  
  전남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여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노동시장 조기진입을 촉진하겠습니다. 현재 155명을 선발완료하여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20명을 추가로 선발해 미취업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365페이지 산ㆍ학ㆍ관 협력사업 지원입니다. 
  기업과 학교,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특색에 맞는 산업육성과 취업을 지원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총 3개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창업지원프로그램 강화에 기여하여 순천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제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산업체 맞춤형교육을 지원하는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추가로 기업과 연계한 계약학과 개설을 통해 조기취업을 지원하는 전남대 여수캠퍼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맞춤형사업화 지원과 지역연고산업의 지역거점화를 지원하는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366페이지 순천만국가정원 국제 차문화 산업전 개최입니다. 
  본 행사는 전남 차문화의 본 고장인 순천 차문화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홍보하고 차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2회째 개최 중인 행사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식, 폐막식, 외부인사 초청행사 등을 이미 전면 취소하였으며 향후 코로나19 추이를 살펴가면서 검토, 추진하겠습니다. 
  367페이지 국내ㆍ외 공세적인 투자유치 추진입니다. 
  순천형 고품격 호텔, 리조트 유치를 위하여 홍보자료를 제작, 배부하였으며 예비투자자의 현장방문 활동 등도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수도권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여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대지구 국내의료기관 유치를 위하여 지난 6월 20일 투자의향기업과 종합병원 700병상 이상 3000억 원 이상 투자규모의 실무협의서를 교환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광양 경자청과 전라남도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유치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반기에는 해룡ㆍ율촌산단 및 지식정보문화산업에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으로 제조업 15개 등 18개 기업을 유치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수도권 등 잠재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여 좋은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겠습니다. 신대 외국기관 유치환경 조성을 위하여 광양청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을 순천시, 광양 경자청과 공동으로 추진하여 우리 지역에 맞는 외국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370페이지 해룡ㆍ율촌 산단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사업입니다. 
  우리 시와 동부권 전남 제조업의 경쟁력강화와 부품소재 기술 고도화를 위한 장비를 구축하여 기업의 신제품 개발 및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 분야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는 상반기 장비구축이 완료하여 광학현미경 외에 30종이 구축되었으며 3차년도 운영비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시제품 제작지원 7건, 기술지도 25건, 기술자문 52건 등 연관기업을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에 박사급 2명, 석사급 2명 인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AI기술 기반 공정을 통해 뿌리기술산업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고성능 첨단고무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는 금년 5월에 개소하여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80여 건의 시험분석을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고무소재 R&D 및 고무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2020년도 장비구축사업을 완료하여 센터 기능을 활성화시켜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글로벌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부품을 포함한 기계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출형 기계부품가공센터는 금년이 3차년도 사업기간으로 4월 건축공사 착공, 11월 완공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기계부품가공장비 6종을 구축하여 기업의 부품가공기술과 연구개발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372페이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순천 추진입니다. 
  기업 간의 현장소통 강화로 기업에 맞는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먼저 기업체 현장소통 강화입니다. 정기적인 간담회 및 애로사항 정취 등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상반기 간담회 건의사항으로 주암농공단지 기반시설 확충 용역을 2020년 6월 30일 완료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지원코자 4개 산단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코자 했습니다. 하반기에는 기업체 현장업무 추진 및 협의회 기반을 구축하여 행정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기업별 맞춤형 지원입니다. 강소기업 육성지원은 연구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반기에도 선정된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지원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출연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 동안 87개 업체가 융자금 269억 원에 대한 지원을 받았습니다. 하반기에도 사업홍보 및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지원은 기술, 판매,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선발하여 자금 판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 동안 14개 기업이 선정되었습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은 고용환경개선자금 및 행ㆍ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개 기업이 선정되고 지원을 받았습니다. 하반기에는 내년도 사업 신청 및 평가현장 조사를 거쳐 고용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동상담소 운영과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활성화를 통해 노사안정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374페이지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사업입니다. 
  관내 중소기업 자립을 지원코자 관내 2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융자금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8억 원입니다. 상반기에는 2020년 사업계획 공고 및 홍보를 추진하여 중소기업 융자를 실행하였습니다. 2020년 6월까지 61개 기업 융자금 156억 원에 대한 이자차액을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대상기업 추진 및 이자지원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12월에는 2021년 사업계획을 확정하여 공고하겠습니다. 
  375페이지 산업ㆍ농공단지 시설물 보수 정비입니다. 
  상반기에는 산업ㆍ농공단지 시설물에 대한 소규모 개보수 공사 20여 개 사업을 추진을 하였으며 도로 및 공원 풀베기 작업 및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을 추진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지속해서 산업ㆍ농공단지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76페이지 천연물 바이오 농공단지 조성입니다.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 프로젝트 중 블루 바이오산업을 저희 시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외서면 (구)한동농원 부지를 대상으로 농공단지 조성 타당성 용역을 착수해서 추진 중에 있고요. 글로벌 천연물센터 구축 등에 천연물 바이오 육성을 위한 실무협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9월 중에 외서농공단지 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농공단지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도시과와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377페이지 청년의 생활안정 지원 사업입니다. 
  공약사항으로 시행 중인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월 10만 원씩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수시모집 중이며 지금까지 45명 모집되어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일하는 순천청년희망통장은 청년과 순천시가 1:1대 매칭으로 3년간 공동 적립하여 청년들이 주택구입, 결혼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한 기본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매년 100명씩 모집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 379페이지 청년의 다양한 활동 및 참여 확대 지원입니다. 
  현재 영동1번지 건물 2층에 위치한 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은 꿈청시리즈, 멘토링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월 평균 1311명 정도의 청년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청년활동 포인트제는 전국 청년 누구나 우리 시정과 관광지 등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 부여하는 포인트를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기준 가입자가 1874명이며 상반기에 2880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 완료하였습니다. 
  382페이지 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 공모사업 추진입니다. 
  2019년 고용노동부 선정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이후 2020년에도 연속적으로 고용노동부 청년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청년주도형 프로젝트,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꿈청시리즈 프로그램, 심리상담 비대면 취ㆍ창업의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희망멘토링, 청년리포터가 관내 창업가를 인터뷰하며 기록하는 나의 창업답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활동거점공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384페이지 2020 청년도전 지원 사업 추진입니다. 
  청년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을 해서 역량이 강화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저희들 반려동물 인식개선 또 문화기행, NO플라스틱 관련 등에 10개 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85페이지 순천형 직장체험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입니다.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사업장과 청년근로자를 모집해서 매칭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30개소의 사업장에 연계하여 타지로 유출되는 청년들을 순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입니다. 
  386페이지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입니다. 
  무료 메이크업, 증명사진 촬영, 기업실무자 특강, 자소서 특강 등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지원서비스를 통해 취업 구직난을 해소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387페이지 지역ㆍ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입니다.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고용창출과 건강한 근로문화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율촌ㆍ해룡 산단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 운송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산단근로자 기숙사 지원사업 등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89페이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입니다. 
  지역 노사민정 협의회를 통해 지역 노사갈등 사전예방 지원프로그램 CITY 순천 4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포럼 및 토론회 등을 진행하겠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산단별 지역별 근로자 족구대회를 실시하여 회사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사간 화합의 장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390페이지 국내 유ㆍ무료 직업소개소입니다. 
  구인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직업소개소 121개소에 대하여 관리 감독을 철저히 실시하여 산업현장에 필요한 노동력이 원활하게 수급되도록 하겠으며 직업소개소 자율점검 및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불법적인 취업알선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391페이지 지역 실업자 직업능력개발 교육입니다. 
  취업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한 취업의욕증진과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가죽공예 및 창업과정, 일반경비실업자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일자리수요, 직업훈련 필요성, 취업가능성 등을 검토 후에 지게차 교육과정과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392페이지 공공근로ㆍ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입니다. 
  상,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하고 있는 공공근로ㆍ지역공동체 사업은 상반기에 85개 사업 총 22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취약계층 및 청년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실업, 복지, 환경정화작업 등을 하고 있으며 신청자에 대한 서류심사, 재산조회 등을 거쳐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93페이지 청춘창고 및 VR체험존 운영입니다. 
  지난 해 6월부터 조성한 청춘창고 VR체험존은 올해 2월 공사를 완료하고 4월 VR체험존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식개장은 보류상태입니다. 하반기에는 입찰제한경쟁을 통해 VR체험존 시설운영수탁자를 선정하여 운영하겠습니다. 
  394페이지 순천시 투자진흥기금 운영 현황입니다. 
  순천시 투자진흥기금은 우리 시 산업단지 등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하여 입지 및 시설보조금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재원조성은 시 출연금, 이자수입, 도비 보조금 등으로 현재 예치금액은 120억 원입니다. 상반기 지원액은 10건에 32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하반기에는 19건에 38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395페이지 순천시 중소기업 육성기금입니다. 
  관내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2018년도 50억을 조성하여 현재 대출이자 지원을 하고 있고 44억여 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 투자일자리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우리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예,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문화경제위원회 이제 처음 와서 첫 질의를 하게 됩니다. 많이 익숙지 않은 부분도 있고 해서 궁금한 점이 많은데 앞으로 시간적 여유가 많이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사업내용에 대한 부분들은 추후에라도 많이 물어볼 수 있도록 하고요. 좀 광범위한 범위에서 시의 투자일자리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질의를 드려보고자 합니다. 혹시 저희 시에서는 창업을 주로 장려를 합니까? 아니면 취업의 형태를 장려를 많이 하나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이제 결국은 일자리지 않습니까? 취업도 다, 창업도 일자리인데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은 또 창업이 필요하거든요. 비단 저희 시만의 그게 아니고요. 전국, 선진국이라든가 일자리가 많은 나라, 일자리가 많은 도시들은 대부분 창업이 굉장히 자유스럽게 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이 마련돼 있습니다. 그래도 저희들은 일자리도 정말 중요하고요. 또 창업도 굉장히 기반구축이 시급한 그런 상황입니다. ○위원 박종호  대략 지금 비중을 시에서 정책사업 진행하는데 있어서 취업과 창업의 비중을 몇 대 몇 정도 가져간다고 생각하십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근데 비중은 좀 하기가 좀 애매, 왜 그냐면 제 생각은 거의 한 몸으로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나눠서 저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도 없고요. 
○위원 박종호  창업이 확대가 되면 일자리창출이 가능해지고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인원 자체를 채용함에 따라 취업의 형태로 또 전환이 되는 부분인데. 지금 제가 봤을 때 우리 투자일자리과에서 너무 광범위한 일자리 전반에 대해서 너무 광범위한 업무를 수행한다란 생각을 했어요. 일단 첫째로. 왜냐면 일자리라는 부분 자체가 어떤 관공서에서 모든 부분들을 책임지면서 생태계를 운영하고 사업시행을 하고 이렇게 되는 부분에 이제 벌리다보니까 아, 일자리를 만들어야겠다. 창출해야겠다. 취업을 시켜야겠다. 하다보니까 계속 사업은 늘어나는 거예요. 어떤 요구사항이라든지 민원사항들이 있었을 때 거기에 대한 해결방안으로써 제시하게 되고 약간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작용을 하고 있다란 생각을 좀 많이 하게 됐거든요. 그래서 제가 한번 여쭤본 겁니다. 취업과 창업의 비율을 어느 정도로 가져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겠다란 생각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순천은 인근의 여수시나 광양시에 비해서 소비도시로써의 역할을 많이 한다고 생각을 해요. 정주환경을 갖추고 있고 왜냐면 여수, 광양 같은 경우는 국가산단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선 생산적인 요소가 많이 있는 반면에 저희 순천시 같은 경우는 굉장히 소비를 위한 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창업에 대한 비중, 자영업이라든지 새롭게 어떤 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 대한 광범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는 게 지금 순천시의 어떤 일자리창출 형태가 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규모의 문제에서 대구를 봤을 때는 대구는 굉장히 요식업계에 있어서 전국적으로 어떤 성공적인 사례를 굉장히 많이 가져가고 있어요. 그런 부분들을 보면 지방 중소도시인 순천과 대구를 비교했을 때는 규모의 차이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이게 전국적인, 지역적인 산업 자체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부분에 대해서 대구는 어느 정도 요건을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희 순천 같은 경우는 항상 로컬에 그치지 않나? 이런 생각을 좀 많이 했습니다. 이런 산업 자체가 실질적으로 성공해서 전국적인 상품으로써 이렇게 되는 사례들이 많진 않잖아요? 일부 품목들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 많지 않아서. 제가 생각했을 때는 가장 중요한 거는 중심산업 육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시에서 여러 가지 투자유치 끌어들이고 일자리 만들어 내고 취업시키기 위해서 어떤 다양한 시책개발하고 이런 부분들도 중요하지만 우리 시에서 어떤 중심산업을 육성해서 앞으로 일자리에 대한 부분들을 큰 틀에서 가져 가겠다라는 로드맵을 먼저 제시해야 된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저희 순천이 생태도시라는 그런 정체성이 있기 때문에 무공해산업에 대한 육성이 가능할 거라고 보여지고요. 지금 그 씨앗을 봤던 부분들이 웹툰 콘텐츠라든지 VR, AR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하셨을 때 저는 콘텐츠산업에 대한 부분으로써 접근하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기존에 많이 가져왔었고 제가 이외에 어떤 의정활동 하는데 있어서 그런 주장들을 좀 많이 펴왔습니다. 아니면 저희가 환경적인 요건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순천시만이 가질 수 있는 어떤 산업에 대한 정체성을 먼저 확립하고 그 이후에 그 산업을 육성한다는 큰 계획을 가지고서 낙수효과를 기대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이제 민간의 기업도 참여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산업이 전반적으로 활성화되는 그런 방향으로 진행될 것 같은데 지금 제가 느끼기에 순천시에 어떤 취ㆍ창업 관련된, 일자리와 관련된 순천시의 시책방향은 모든 걸 책임지려고만 하고 있는 거예요. 사실 민간이 들어와 가지고 뭔가 하면 시는 생태계에 대한 관리만 해주면 되는 부분이지 이런 부분들을 계속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예산을 투자해가지고 진행할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시의 어떤 정책기조가 취업에 집중되어있는지 창업에 집중되어있는지 그렇다라면 어떤 중심산업을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뭔가 뚜렷한 부분들이 부족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저기 청춘창고 옆에 청춘창고 2호점, 제2청춘창고 개점으로 해가지고 VR체험관이 들어갔지 않습니까? 근데 그 VR체험관에 그냥 운영적인 측면만을 강조한다고 하면 사실 그건 산업화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거길 운영하는 인력 몇 명 정도에 대한 일자리창출 효과밖에 없겠죠?  
  그런데 이런 VR의 콘텐츠를 제작한다라는 부분이라든지 물론 이것은 저는 민간의 부분들과 자본이 많이 들어와야만 이런 개발이 전국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과연 우리 지자체 수준에서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가? 
  그러면 계속 그냥 이렇게 확대만 하고 양적인 부분들을 늘리는 부분이 과연 우리 지자체가 이 창업, 지역일자리 관련해가지고 만들어낼 수 있는 부분인가라는 원론적인 의문이 들었습니다, 사실. 그래서 좀 세부적으로 굉장히 정말 사업개수만 하더라도 제가 중점사업일 텐데 30여 개 가까운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그다음에 세부적으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처음으로 이런 말씀을 드렸던 게 과연 순천시는 어떤 일자리와 어떤 먹거리에 대한 접근을 하고 있는가? 이런 방향성이 뚜렷한가? 이런 원론적인 부분에서 한번 생각을 해보고 싶었어요. 제가 봤을 때는 이런 부분들이 결여가 돼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결국은 시가 “우리는 해야 돼. 우리는 일자리를 만들어줘야 되고 지역을 떠나지 않고 여기서 일을 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줘야 돼.”라고 하면서 계속 사업을 하고 진행한다는 이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거든요. 제가 이 업무보고를 보면서. 그래서 앞으로 하는데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했으면 좋겠고, 이미 하고 계실 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아울러서 제가 청년들이 취업을 하려고 하면 취업형태에 대한 조사자료가 있는지 한번 궁금하고요. 예를 들면 업종별로 해가지고 어떤, 어떤 부분에 취업을 한다. 이게 순위별로 나올 수 있을 것 같고. 아니면 희망취업에 관련된 부분들, 어떤 업종에 희망을 하는지,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지에 대한 그런 자료가 있으면 검토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자료제출을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위원님 말씀 저도 잘 새기겠습니다. 근데 제가 언뜻 위원님 말씀을 듣고 일자리에 대한 본질을 한번 생각해보는 그러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하여튼 더 많이 고민하고 더 공부하고 해서 잘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앞으로 아까 중심사업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요. 결국은 제가 제 나름으로 판단을 해보면 미래산업은 결국은 콘텐츠산업이나 바이오산업이나 고부가가치산업. 그다음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생태나 환경, 생태환경사업 이 4가지로 줄기가 잡혀간다고 봅니다. 이 4가지를 어떻게 우리 순천시하고 접목을 해서 이걸 국가정책이라든가 또 우리 시민들의 어떤 삶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녹아내리게 하는 게 저희들의 행정파트의 어떤 숙제인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실질적으로 보여지는 게 있습니다. 저는 시가 가질 수 있는 이러한 일자리에 대한 고민들 자체가 저는 되도록 축소가 돼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 축소에 대한 의미는 결국 민간으로의 이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직접 다 관리하고 사실 이런 중소도시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다라는 것들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깔고 들어가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이게 다, 일일이 하나하나를 다 책임져 준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 민간이 들어오게끔 해버리면 사실 시는 그 뒤에 생태계라든지 어떤 공정하지 못한 민간기업들의 행태에 대한 관리라든지 이런 부분들만을 해주면 되거든요. 근데 지금 이게 다 관련된 생각이 들어서 약간 그런 차원의 말씀을 드린 거고. 아까 말씀하셨던 콘텐츠산업 저도 콘텐츠나 바이오산업이 순천시의 정체성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콘텐츠산업 자체가 장소에 대한 구애를 받지 않잖아요? 요즘 1인 크리에이터 유행하고 있는데 크리에이터는 방 하나만 있고 일부 방송기기만 있더라도 그런 콘텐츠들을 만들어내고, 웹툰 같은 경우도 꼭 어디 서울에 있어야만 그러한 웹툰을 만들어낼 수 있고 이런 부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시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해주고 그런 부분들에 동참하고 싶은 사업자들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준다든지 약간 이런 식의 방향으로 가서 기본산업을 육성하는 단계에 먼저 출발을 해야 된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런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예전에 다음카카오본사 자체가 제주도로 이전을 했지 않습니까? 근데 이전을 해서 저는 제주도에 맑고 풍광이 좋고 여러 가지 기본적인 환경 속에서 어떤 창의적인 발상들이 나오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서 콘텐츠산업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거다란 기본적인 생각을 했는데 많은 이 다음카카오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 자체가 불만을 제기하고 결국은 수도권으로 다시 돌아가는 부분들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일부 콘텐츠산업에 대한 전문가들은 판교 정도의 위치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 그런 산업육성에 대한 부분들이 되지만 아직 지방 중소도시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와서 뭔가 자연환경이라든가 생태계로부터 창작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현실적인 부분과 좀 괴리는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던 그러한 기본방향과 기조 안에서 뭔가 앞으로 어떤 먹거리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한번 후반기 동안에 나눠볼 수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감사합니다. 
○위원 박종호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혜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예, 과장님 반갑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후반기 문화경제위원회로, 그동안 저희가 업무보고 때나 크게 접하지 않았던 부서들이 많아서 오늘 보고가 굉장히 생소한 부분들도 좀 있는데 그래서 저희가 미리 이전에 전반기 때 위원님들이 질문했던 내용들이나 궁금증을 가졌던 부분들이 중복이 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존경하는 우리 박종호 위원님과는 좀 다르게 디테일한 면 몇 가지를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제가 투자일자리과의 어떤 전반적인 사업들 내용 안에 홈코노미, 온택트, 인바운드 여행사, 스핀오프, 액셀러레이터, 리쇼어링 이런 굉장히 어려운 용어들이 요즘 어떤 그냥 영어단어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합성어 형태의 용어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사업도 그 정확한 의미를 모르고 그것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고 또 시민들이 그걸 인지하지 못한다면 그 사업은 흥행을 할 수가 없고 실패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과장님은 이 홈코노미, 온택트, 인바운드 여행사, 스핀오프, 액셀러레이터, 리쇼어링 이런 것에 대해서 누군가한테 딱 질문을 받았을 때 명확하게 어떤 사업이라는 걸 설명하실 수 있겠어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저도 공부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의 이름에 맞추다보니까 이렇게 되는 상황이 많거든요. 우리 시에서 이렇게 정하는 게 아니고요. 
○위원 박혜정  이게 10월 9일 쯤에 가면 또 언론에 확 뜰 거예요. 우리나라 외래어 사용하지 말고 우리말 사용하자는 말이 그때만 딱 이렇게 나오고 또 여전히 행정에서 다시 또 이런 용어들을 사용을 함으로 인해서 지금 순천시민의 젊은 층이, 젊은 층은 감으로 조금 알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이 부분이 깊숙이 시민이 누구나 이런 사업이 용어만 들어도 어떤 사업일 거다라고 하는 추측이 돼야만 뭔가 문의를 하고 질문을 하고 사업에 참여해보려고 하는 의도도 생기고 그러는데 너무 용어들이 신조어들이고 합성어들이고 영어 위주고 외래어 위주고 이런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국가공모사업이라 할지라도 괄호로 좀 더 풀어서 설명하는 그런 형태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몇 가지는 사전 찾아봤어요. ‘이게 뭔 뜻이지?’ 해서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좀 더 사업이 모든 시민들에게 깊숙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용어에 대한 부분부터 풀어야 사용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다음에 353페이지에 보시면 코로나로 인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랑 프리랜서 등에 대한 사각지대 지원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는데 979명한테 지금 얼마죠 이게? 7억 6700만 원 정도를 지급하겠다고, 지급완료를 했다는 내용이 나와 있어요. 계속 코로나가 심각해지는 상황이 빨리 수습이 안 되고 있고 장기화되고 있는데 제가 언론에서 본 결과로는 방과후교사들 같은 경우에는 이 프리랜서 범위에 들어간다고 알고 있는데 그동안 한달에 223만 원 정도의 수입을 얻다가 지금 코로나 터진 이후부터 2만 7000원 정도밖에 수입이 안 된다고 그래요. 그러면 이걸 계속 코로나로 인해서 수입이 없으니까 우리가 계속 앞으로도 월 얼마씩 지원하겠다라고 해서 어떤 사업이 없는 상태에서 그냥 이분들이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계속 지원할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어떤 구체적인 대안 방법이 나와야 될 것 같아요. 좀 더 소득강화를 한다든가. 학부모님들 같은 에도 집안에만 아이들 있는 것 자체에 대해서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어요. 그래서 소수의 아이들이 철저한 방역 하에서 이 방과후 생님들한테 뭔가 수업을 시간, 타이밍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조정을 해서라도 수업을 할 수 있게 해서 이분들도 정상적인 만큼은 아니더라도 정상적인 수입에 다시 도달할 수 있을 정도가 돼야 되고 또 부모님들도 안정적으로 집에서만 계속 있음으로 인해서 아이들이 게임이나 이런 것들에만 더 노출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대안방법도 강구를 해야지,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게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서 그대로 방치한 상태에서 계속 지원금이 나갈 순 없다란 생각을 해보거든요. 그래서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던 내용들 중에 만화ㆍ웹툰콘텐츠 확산 및 산업화 추진에 대한 내용에서 콘텐츠 리쇼어링 프로젝트 사업 추진이라고 돼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리쇼어링. 우리 위원님들도 어떤 의미인지 아시겠어요? 
  제가 그래서 사전을 찾아봤더니 제조업에 본국회귀 이런 뜻을 담고 있더라고요. 지금 근데 이 만화콘텐츠 자체가 우리가 일일인건비라든가 제조업에 대한 비용이 과다해서 중국이나 해외로 가있던 것을 우리 순천으로 끌어들이겠다. 그런 취지는 아니지 않아요? 용어 자체가 제대로 여기에 사업의 내용과 적절하게 붙어있는가 하는 것도 좀 의문인 것 같아요. 어떤 취지인가요? 정확하게 설명하시면?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이게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해가지고 하는 사업이거든요. 콘텐츠 리쇼어링이 구체적인 용어를 본다 그러면 생산비와 인건비 등을 이유로 해외로 떠난 투자기업이 다시 자국으로 돌아오는 현상을 리쇼어링이라고 하거든요. 근데 이 사업태동의 배경이 지금 웹툰이라든가 만화산업이 거의 한 70% 정도가, 우리나라 국내 물량의 70% 정도가, 중국과 대만 쪽에 있답니다, 이게. 거의 외주를 줘가지고 하는데 그걸 중국이나 대만 쪽으로 가는 사업물량이라든가 이런 것을 우리 지역으로 어느 지역으로 할 건지 그걸 행안부에서 공모를 해가지고 저희 시에 다행히 웹툰글로벌센터가 있다 보니까 연관사업으로 연관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만화나 웹툰 기업을 지역에 유치하고 지역의 청년들을 채용을 해가지고 기업하고 청년하고 매칭을 해서 일자리를 만드는 그런 사업이거든요. 
○위원 박혜정  그니까 그렇게 되려면 인건비라든가 사업건수라든가 이런 것들이 충족해야 끌어올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할 수가 없는 것들이잖아요? 근데 그만큼의 어떤 인건비라든가 그런 것들을 맞춰줄 수 있는 대안들이 마련이 돼 있는 겁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그 기업하고 몇 차례 간담회를 해가지고 전체적인 예산은 지금 저희들 2년 사업입니다. 2년 사업인데 전체적으로 73억인데요. 국비가 한 37% 도비가 25% 시비가 32%해가지고 이렇게 추진이 되고 있거든요. 인건비는 지금 정부에 청년일자리사업과 대동소이합니다. 다른 여러 가지 기업에 인건비지원해주는 사업하고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 그런 인건비에 대한 부분을 시에서 보조를 해주겠다란 의미인가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그렇습니다. 인건비를 90%를 지원해주는 그런 내용이 됩니다. 이 인건비하고 활동수당, 여러 가지 교육 이런 것들을 지금 하고 있거든요. 
○위원 박혜정  그리고 팔마를 활용한 캐릭터 개발 및 캐릭터 산업활성화에 대한 부분에서는요. 제가 얼마 전에 청암대 MOU체결 건 때문에 방문을 해 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팔마를 이용한 캐릭터들이 현관에 그려져 있는 몇몇 어떤 캐릭터, 만화들을 본적이 있는데요. 이게 상품화가 되고 이게 뭔가 우리 순천시를 홍보하는데 어떤 역할을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말을 캐릭터한 것 자체가 우리 순천시민들한테는 의미 있는 것이긴 하겠지만 다른 시도의 분들이나 다른 일반인들이 말 캐릭터에 대한 어떤 특별한 관심을 가질까요?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지금 루미&뚱이도 있어요. 근데 굳이 이 말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캐릭터화하는 것보다는 그냥 순천시의 상징이잖아요? 순천시의 상징인데 그 부분에 대한 캐릭터 개발이나 상품화보다는 저는 지역의 농가들과 연계하는 부분 특히, 월등복숭아라든가 복숭아 같은 경우에는 가장 대표적인 캐릭터가 카카오톡의 피치예요, 피치. 그런 것처럼 이 캐릭터를 이용해서 복숭아 판매의 어떤 판촉활동에 이용한다든가 낙안의 배라든가 매실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캐릭터화해서 지역농가가 제품을 판매하는데 있어서 그게 “이 캐릭터는 순천에서 생산되는 제품이야.”라고 누구든 알아볼 수 있도록 그런 경제적인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캐릭터를 개발을 해내고 그것을 양성해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일을 해나가는 게 좋지 않을까? 그냥 단순히 지금 팔마의 정신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것은 순천시민한테만 큰 의미가 있는 것이지 그다지 타 시도에는 의미가 과연 있을까? 또 그것에 대한 수요가 또 경제적인 활성화에 도움이 될까하는 부분에 대한 의문이 좀 들었거든요. 그래서 순천에서 지금 생산되고 있는 여러 가지 농산물과 그다음에 순천 관광객유치를 위한 방안하고 연계를 하는 어떤 캐릭터개발이 돼야 되지 않을까? 라고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그다음에 제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일을 해왔지만 늘상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하기도 하고 했던 부분 중에 하나가 376페이지에 있는 천연물 바이오 농공단지 조성에 대한 부분이에요. 지금 순천시의 순천대학교에서 천연물 바이오에 대한 어떤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연구에 굉장히 많은 예산들이 매년 투입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대표적인 지금까지 천연물 바이오 결과물이 뭡니까? 
  있나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천연물 의학소재센터? 말씀하십니까?   
○위원 박혜정  여기 보면 식ㆍ의약제품 가공 이렇게 돼있는데 우리가 알만한 이 천연물 바이오 생산에 대한 순천대 연구팀에서 나온 결과물, 식‧의약제품 그니까 순천시민들이라고 하면 알만한 결과물이 있어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지금 종류가 저도 사실은 여기 오기 전에는 죄송합니다만 위원님처럼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실제 센터 가서 보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자료를 검토를 해보니까 굉장히 많은 일을 했더라고요. 여러 가지 물론 홍보라든가 마케팅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냐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근데 그 안에 굉장히 여러 가지 화장품이라든가 시제품도 굉장히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거든요. 나중에 혹시 기회가 된다 그러면 우리 상임위원회에서도 현장방문을. 
○위원 박혜정  결과물에 대해서 좀 알고 싶고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제가 또 별도로 성과라든가 자료를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 우리나라 과학에 있어서 항상 결과물이 있어야 지원을 계속 해주고 결과물이 없으면 지원을 단절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문제라고는 봐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과학발전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라고 보는데 그렇지만 순천시민의 혈세가 지속적으로 들어가고 있는 사업이다 보니까 중간 중간에 이런 결과물들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우리가 왜 지원을 하고 있는지 또 앞으로 어떤 것들을 목표로 하고 해서 이걸 지원하고 있는지에 대한 목적과 타당성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알고 지원해야지, 무턱대고 그냥 연구소가 있으니까 일방적인 지원은 조금 시민으로서 이기 계속적인 지원이 맞나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니까 저희가 가시적으로 어떤, 흔한 결과물이 아니더라도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다라는 것 정도는 알 수 있게 알려주시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393페이지에 나와 있는 VR체험존에 나와 있는 부분에서 수행기간이 (사)일미래센터 이렇게 돼 있어요. 그렇죠? 이거 지금 위탁받은 곳이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박혜정  이 업체는 순천업체인가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비영리법인인데요. 전라남도로 해가지고 일자리를 만드는 일자리를 운영하는 그런 센터거든요. 근데 순천지사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순천지사 형태로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박혜정  저희가 이런 여러 가지 센터들도 많이 만들고 있고 또 위탁을 주는 부분들도 있는데 앞에서 지금까지 우리 과장님께서 우리 일자리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하시는 일들에 대해서 쭉 나열을 하고 있잖아요? 근데 결정적인 여러 가지 어떤 내용들 중에 결국 위탁은 이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외부에서 들어와서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준다든가 그러면 지금까지 일자리창출이나 청년정책이나 이런 것들을 열심히 말씀하시고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라고 하는 거와는 굉장히 상반된 내용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이 (사)일미래센터 같은 경우에는 지사형태로 돼 있다고 하지만 다른 위탁에 대한 부분들도 최대한 순천에 일자리를 지금 구하고자 하는 젊은 청년들이 저는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특히 이쪽과 관련돼서 여러 가지 포스텍이나 카이스트나 이런 데를 졸업을 하고 지역에 와서 IT쪽을 개발을 하고 노력하고 있는 친구들도 좀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협조를 같이 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을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게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위원님 그 VR체험존은 조성은 일미래센터에서 했고요. 운영은 저희들이 이제 조례까지 마련했습니다만 조례에 의해서 운영은 별도로 업체를 선정을 해야 됩니다. 
○위원 박혜정  직영은?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직영은 아니고요. 
○위원 박혜정  직영은 아니고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민간업체에다가, 전문 업체에다가 운영을 위탁하려고 하는데 그게 코로나로 인해서 유찰이 돼버렸습니다, 지금. 그러다보니까 아직 운영업체는 선정을 못하고요. 일미래센터는 이제 조성했던 저기고요. 저희들이 각종 일자리 이를 테면 일미래센터나 또 상공회의소라든가 전남여성능력개발센터나 이런 데하고 협약을 해가지고 저희들이 일자리를 우리뿐만 아니라 기초지자체에서 그렇게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근데 그게 왜 그러냐면 아무래도 행정이 다  하기에는 공무원들의 인력풀이라든가 또 여러 가지 그런 게 좀 떨어지기 때문에. 왜 그냐면 계속 공무원은 충원은 또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중앙정부에서 여러 가지 일자리든가 이런 게 쏟아지면. 그래서 이제 밖의 일자리전문기관하고 협약해서 거기서는 단순히 우리 공무원이 하는 일들을 조금 이렇게 하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청년취업이라든가 이런 것은 다 우리 순천지역에 청년들이 취업을 하면 지원해주고 여기서 하든 거기서 하든 순천청년들이 취업을 하면 지원해주는 그런 시스템이거든요. 일자리 어떤 센터라든가 이런 쪽으로 저희들이 어떤 일자리를 거식하거나 한 거는 아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아까 방과후 교사 저희들도 위원님하고 똑같은 고민을 합니다, 사실은. 이게 우리도…… 근데 이게 코로나로 인한 상황은 정말 국가 재난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까 한계가 또 있더라고요. 저희들도 그 고민들을 참 많이 하는데 예외적인 부분 그다음에 좀 그걸 완화해가지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코로나 상황은 또 너무나 엄중한 상황이고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다보니까, 피해를 주다보니까 그렇게 못하고 있고요. 그래서 국가에서 차선책으로 이렇게 2개월 지원을 했고 또 고용노동부로 이관해가지고 3개월 해가지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3개월 지원 해주고 있거든요. 
  캐릭터 부분은 저희들이 그래도 순천하면 어떻게 보면 순천이 다른 도시에 비해서 굉장히 역사라든가 또 그 도시의 정체성이라든가 이런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순천 특히 생태도시, 생태환경 그다음에 또 여러 가지 팔마라든가 이런 팔마문화제부터 이런 것부터 해서 굉장히 역사성도 있고 정체성도 있고 해서. 
○위원 박혜정  팔마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이걸 한번 상품화를 해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팔마 같은 경우에는 청렴에 대한 의미잖아요? 생태하고는 관계없이. 청렴에 대한 의미잖아요? 그런데 계속 감사실에서 발표된 자료 보면 청렴도 오히려 계속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고 그런데 그거 자체가 개발을 하고 거기에 역점을 두고 뭔가 캐릭터를 육성해나가기에는 그렇게 활용도가 높을까라는 거죠. 이미 생태에 관련 돼서는 루미&뚱이가 있는 상황이고 그런데 지역의 어떤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캐릭터개발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위원 김미애  간단하게. 
○위원장 남정옥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하겠습니다. 
  아까 잠깐 말씀하셨는데 제가 예전부터 궁금하던 게 있었는데 저희 순천시에서 노동형태에 관련된 조사를 해본 적이 있나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노동문제요?  
○위원 김미애  노동형태요. 
  취업이라든지 노동 전반에 관련된 순천시에서 어떤 식으로 지금 되고 있는지에 대한, 사업들이 굉장히 광범위하게 추진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어떤 노동형태가 있는지에 대한 조사가 있고 그 이후에 이것도 조사, 추진되고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혹시 조사된 사항이 있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이 부분은 제가 한번 알아보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예, 자료가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한번 알아보셔가지고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나안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나안수 위원입니다. 
  위원장님 자료제출요구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위원 나안수  과장님 천연바이오 농공단지 조성에 관한 것 하고요. 용역 하는 것하고 어디 위치랄지 아주 세부적으로 자료제출 한번 해주시고, 두 번째는 웹툰센터 그거와 관련해서 돈 사용한 것 그다음에 누가 운영하는가. 아주 세부적인 자료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문규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네, 장시간 수고하십니다. 문규준 위원입니다. 
  하여간 지금 중차대한 이 코로나19 시대에 정말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살려가는데 있어서 굉장히 고민이 많으시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고심이 많으시고. 또 고심이 많지만 앞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서 또 생각을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젊은 청년들이 어려운 일자리에 대해서는 굉장히 기피하고 양질의 일자리만을 찾고 있잖아요? 그렇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문규준  그 점도 저는 상당히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순천시는 순천시 형태에 맞는 어떤 그러한 양질의 일자리를 계속 만들어가고 그들에게 공급을 해줘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맞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문규준  그래서 하여간 굉장히 우리 투자일자리과가 중요한 것 같아요. 순천시의 경제의 한축을 담당할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는 과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구성된 팀원, 팀장님들, 우리 과장님들 이렇게 합심해서 우리 순천시에 한번 경제를 살린다는 입장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구축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신대지구에 지금 국내 의료기관 유치 있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문규준  이전에 어디 의료재단이죠? 거기?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거붕그룹이라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해서 조그마한 체결은 아닌데 의향서가 오고갔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이제 맞게 막 추진단계입니다. 
○위원 문규준  그런데 이걸 좀 생각해봐야 돼요. 지금 우리 순천에 이런, 지금 들어오고 구상하고 있는 게 종합병원 형태 아니에요? 종합병상해서 800병상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그건 참 심각하게 고민을 좀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우리 순천시에 의료시장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을 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순천시에 S병원, H병원 여러 가지 병원들이 있는데 그 수요공급은 어떠세요? 병상가동률이라든가 이런 것 지금 조사된 거 있나요? 그걸 하기 전에 한번 해봤어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별도로 어떤 용역이라든가 한 거는 아니고요. 하여튼 거기는 의료부지로, 의료부지로 딱 지정이 된 부지라 거기는 어차피 대형병원이 들어올 수밖에 없는, 다른 건 일체 들어올 수 없는 특수한 부지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추진한 겁니다. 
○위원 문규준  그러니까 병원을 유치한다는 게 지금 보세요. 우리 동부6권에 굉장히 의료가동률이, 공급률이, 수요와 공급이 어찌 보면 병상이 과잉돼있는 그런 상태에요. 순천에가. 뭔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광양에 조선대병원 분점이 들어왔었던 거 알죠?
  조선대병원 분점이 들어와갖고 망하고 나간 거 알죠? 광양에. 그거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없는 가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거기도 종합병원 형태로 들어와 있다가 망했어요. 그러면 이게 500병상에서 800병상의 종합병원이 들어오게 되면 결국은 과잉공급이 돼요. 의료에 대한. 그래서 의료에 대한 과잉공급이 되면 결국은 그 피해자는 우리 소비자가 될 수 있다 이 말이에요, 환자들이. 과잉진료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함으로 인해가지고 굉장한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이 벌어져요. 그래서 제가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어떤 특수한 분야에 특출한 의료공급이 돼야 된다. 예를 들어 우리 종합병상해서 이 성가롤로병원 같은 그런 병원 더 하나 만들어갖고는 똑같아요. 어떤 어려운 환자라든가 힘든 환자들이 있으면 화순가고 서울 가고 그러지. 어떤 특수한 부분에서 월등한 실력을 발휘해서 우리 순천에 올 수 있는 환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의료질서만 문란시키고 굉장히 어려운 상황만을 만들 뿐이지 순천 의료상황에 대해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예를 들어서 지금 화순에 있는 전남대병원 분점이 있죠? 화순에 있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문규준  거기는 암 하나로 그렇게 전문화, 특화가 되기 때문에 사람이 몰리는 거예요. 성공을 했어요. 그러면 순천도 그런 것을 생각해야 될 때가 됐다. 예를 들어서 심혈관계 질환, 예를 들어서 뇌수술에 전문적인 병원을 확보를 한다든가 어떤 특수 분야, 예를 들어 당뇨병 합병증이라든가 당뇨병 일체를 책임지는 그런 병원을 유치한다든가 이런 특수한 상황에서 이 대한민국 환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어떤 의료시장이 개척이 돼야지 이건 뭡니까? 종합병상 500병상, 800병상 만들어놓으면 실제로 그 양질의 의료선생님들을 공급받기도 힘들 뿐더러 어찌 보면 아까도 말씀드린 순천시의 의료질서만 아니, 동부6권의 의료질서만 파괴되고 중소병원들의 파탄만이 생길뿐이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이제, 저는 한의사기 때문에 의료인 편이 아니에요. 의사들 편이 아닌데 그런 것을 좀 고려해서 했을 때 어떤 특수한 분야. 지금은 우리 여수공항도 있고 또 KTX도 되고 그래서 굉장히 인프라가 구축이 돼 있지 않습니까? 어떤 특수 분야에 의료시설이 설치가 된다면 전국에서 끌어들일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생각을 해야지. 800병상, 1000병상 병원 설치해갖고는 지금과 같은 순천의 동부6권의 의료 그런 인구로 봤을 때 제살 깎아먹기고 굉장히 문제점이 많다는 이 점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좋은 말씀입니다. 
○위원 문규준  그니까 하여간 시장님이랑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시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의견을 개진해주시고 가능하면 또 순천에 있는 의료인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현실을 좀 파악해야 돼요. 병상가동률은 어떻고 예를 들어서 성가롤로병원 같은 경우에는 동부6권뿐만 아니라 외부환자 유치라든가 이런 건 어느 정도 되고 이런 것이 있을 거예요. 그런 걸 좀 들어보고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이런 것을 시도를 했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과장님이 생각을 해보시고 어떻게 해서 우리 동부6권 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료기지로 활용할 수 있는가. 저는 이 800병상 이런 종합병원시스템은 순천에 별 도움이 안 된다. 의료과잉으로 인해서 어찌 보면 환자들한테 도리어 피해갈 수 있다 이런 말씀으로 말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저희들도 위원장님 말씀하고 맥이, 맥락이 닿아 있는데요. 저희들도 처음부터 특화된 병원으로 해야 이게 성공하지. 어차피 기업에서 하는 건데 기업에서 손해를 보고 하려고 하겠습니까? 어느 정도 투자 대비 이익이 돼야 되니까 그러니까 그런 쪽으로 쭉 하고요. 하여튼 보건소라든가 그런 관계부서라든가 경자청, 전라남도랑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면 그런 부분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저희들이 분석하고 토론하고 논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요. 잘 좀 생각해보시고 어느 게 도움이 되는지 판단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문규준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우리 박종호 위원님 보충질의입니까? 
○위원 박종호  예. 
○위원장 남정옥  예,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예, 간단하게 보충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방금 존경하는 문규준 위원님께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신식 종합병원이 들어오게 되면 일단 최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는 병원이 유치되기 때문에 단기적인 수익을 거둬들일 순 있을 거예요. 왜냐면 이 동부6권에 단지 순천시민들만 이용하는 병원이 아니라 이 전남 동부6권, 그다음에 여수, 광양까지 하면 70만 이상이고 그다음에 인근 군 지역까지 더 많은 인구들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부분은 있겠지만 아까 봤을 때 이제 말씀을 듣고서 저도 느낀 점이 장기적 관점에서 봤을 때는 과연 그게 맞느냐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약간 우려가 되는 지점이 사실 그거예요. 기업이 들어와가지고 의료기관을 유치하는 부분이거든요. 사업타당성이라든지 실익이 나지 않는 경우에는 언제든 사업을 중단하고 흉물화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과 이야기하는 차원에서 거붕그룹이 들어온다고 했을 때 지역발전에 대한 기본적인 구상을 또 해왔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저희가 사업방향성에 대해서 이런 식에 특화된 부분으로 유도를 해보는 게 공공기관 차원에서는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추후에 지금 진행된 사안이 이미 계획이 다 들어왔을 것이고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과정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시의 어떤 그런 입장을 좀 더 강하게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다란 기본적인 생각이고요. 아울러서 아까 지역구 현안에 대해서 한 가지, 외국인 교육기관 관련된 부분입니다. 순천시 관내, 그다음에 전남 동부6권 포함하더라도 외국인 수가 어느 정도 되며 그들을 위한 교육기관이 필요한지 그다음에 그게 신대지구 유치됐을 때 순천에 있는 외국인들의 이용률을 제외하고 여수, 광양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과연 이곳까지 와서 외국인 교육기관을 다니게 할 것인지. 약간 이런 부분들이 사실 의문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외국인 의료기관은 변경해서 국내 우리 순천시민들을 비롯해서 경제자유구역청 내에 전남도 동부6권 지역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보지만 외국인교육기관이 과연 그런 정도의 실효성이 있을까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시하거든요. 그래서 그 부지 자체를 전환해서 물론 계획변경이라든지 다양한 사후적인 행정절차가 필요하지만 공공기관에 대한 유치에 대한 부분이라거나 아니면 추후에 고교 관련된 부분들 끊임없이 신대지구 내에서도 논의가 돼왔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설치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검토를 해보는 방향으로 전환해서 운영하는 게 훨씬 더 실효성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신대 의료부지하고 외국인학교 부지가 신대지구가 조성이 돼가지고 10년이 넘도록 맨땅으로 있는데요. 거기는 그래도 그나마 신대의료부지는 산자부에서 이전에 있는 외국인병원만 들어오도록 돼 있었는데 그게 완화가 돼가지고, 2012년대에 완화가 돼가지고 국내의료기관도 들어올 수 있도록 돼있습니다. 그런데 외국교육기관 부지는, 거기 3만 평 부지는 딱 그 용도로만 쓰도록 아직까지 묶여있는 상황이라 십몇 년 동안 활용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위원 박종호  그래서 좀…….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근데. 
○위원 박종호  예.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근데 이제 저희들 그렇다고 또 계속 놔둘 순 없잖습니까? 그래서 경자청하고 저희하고 한번 또 이번에 그 경자청에 실무멤버들이 좋습니다. 그래서 같이 한번, 뭔가 한번 도전을 해보자해서 실제 타깃까지 정하는 용역을 한번 해보자해서 계속 둘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의기투합해서 진행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근데 그 부지는 바꾸는 거는 어렵습니다. 지금 십몇 년 동안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니까 특별법에 의해서 운영이 되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서 원래 신덕지구 개발이 들어갔지 않습니까? 결국은 경제자유구역청 자체가 외국인투자를 많이 이끌어내서 현실적인 지방분권적인 부분에 상생을 꾀하겠다. 저는 이렇게 해석을 하고 있거든요. 외국인들이 들어와야 문제인데 외국인기업 하나 투자유치를 받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최근에 알루미늄기업 밍타이 유치에 관련돼서 경제자유구역청장님이 적극적으로 투자유치에 나서셨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보면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광양만경제자유구역 내에 어떤 외국자본이 들어왔을 때 수익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외국의 기관들의, 외국 민간영역에서의 근본적인 의문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꾸 여기에 대해서도 어떤 조건, 계약조건에 있어서도 편의를 더 봐 달라. 애시당초 있었던 논의에서 더 발전적으로 기업이 오히려 갑이 돼가지고 외국인기업이 경제자유구역청에 요구를 하고 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그런 주민들의 요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용할 수밖에 없는 그런 입장들로 계속 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저는 사실 이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청은 근본적으로 실패한 사업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해요. 국가사업 중에. 물론 앞으로의 어떤 방향성을 갖고 운영할지에 대해서는 획기적인 안이 있을 경우에는 미래적인 가능성적인 면이 있겠지만 인천하고 또 다르고 인천에는 뉴욕주립대, 외국대학들, 교육기관들 다 유치됐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순천이라든지 이쪽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에는 들어올 생각을 안 하고 있는 거예요. 항상 그런 협상조건에서 밀리는 어떤, 저희가 수용할 수밖에 그런 입장들이 많이 되고 그러다보니까 이게 장기화되고 계속 부지가 남아있게 되고 이런 상황들이 있다라고 하거든요. 그러면 오히려 저희가 지자체 수준에서 지방정부에서 중앙정부에 그런 이야기들을 지속적으로 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외국인이 몇 명 있지도 않은데 외국인교육기관 들여야 된다. 도대체 그러면 저는 기본구상이 먼저 나와야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유치를 했을 때 어떤 국가에 예를 들면 동아시아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자유치를 어떤 받겠다는 계획이 있거나 아니면 어떤 산업에 대한 그런 부분들을 기본으로 했을 때 어디에 있는 사람들을 끌어올 수 있을 것이며 그 끌어오는 사람들이 어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조성해야 될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되는데 일단 모든 투자유치에 방향성이 일단 유치를 해야겠다. 적극적으로 유치하면 뭐합니까? 나중에 실효성이 없으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지방정부 수준에서 안 된다, 안 된다 이런 개념. 현실적으로 특별법에 의해서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요건들에 대해서는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런 의견 제시는 계속 꾸준히 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다른 부산 경자청이나 저쪽에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사실은. 외국인부지는 다 비어있는 상황이고 인천경자청만 아까 말씀하신 주립대가 있는데 그 정도의 어떤 브랜드가 있는 결국은 브랜드거든요. 브랜드가 있는 대학을 세계적인 글로벌대학을 이쪽으로 한번 해보려고 아까 조금 전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내용들이 다 저희들이 용역을 추진하면 거기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담아서 구체적인 타깃까지 협의를 해서 그렇게 한번 실제 가능성이 있는지 다시 한번 면밀하니 해보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간단하게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조금 더 붙이겠습니다. 저는 그래서 차라리 하려면 칼리지 개념으로 전문대학이 와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무슨 말이냐면 포스코 회사에서 출연을 해서 포항공대를 만들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만약에 외국인들이 다닐 만한 교육기관을 만들려면 여기는 국가산업단지가 철강하고 정유, 석유화학이잖아요? 이와 관련된 특화된 대학들을 전문대학 형태로, 칼리지형태로 만들어주고 유니버시티로 이렇게 해가지고 막 기본적으로 구축하는 게 아니라 그래서 차라리 그에 관련된 사람들이 왔을 때 이렇게 다닐 수 있게끔 하는 방향으로 오히려 가야 되지 않냐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물론 외국인자녀들이 있을 거예요. 그러면 자녀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들이 필요할 것이고 그러려면 기초학문부터 모든 전 분야에 걸쳐서 이런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공간들을 그 사람들은 요구할 수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산업과의 연계성 자체가 떨어지는 기관을 유치하려고 하다보니까 더 그런 콘셉트가 안 맞아떨어진다라고 저는 또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약간 저는 이 부분이 실질적으로 저는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차선을 꾀해야 된다면 그런 방향성으로 전개되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과장님!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장 남정옥  장시간 수고하셨는데요. 우리 문화경제위원회는 지금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외래어를 사용해야 됩니까? 
  아까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도 이렇게 지적을 해주셨지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가급적 외래어를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가급적이면 외래어 사용을 자제해주시고 그리고 우리 위원들께서 질의했던 내용이나 자료요구 했던 것은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과장님, 제가 한 두 가지만 당부 드리겠습니다. 혹시 우리 과장님 일자리투자과장이어서 순천시의 업종이라고 그래야 됩니까? 직종이라 그래야 됩니까? 몇 개나 있어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지금 제가 그것도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엊그제 자료를 취합해가지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한 3000.  
○위원장 남정옥  자료 요구할게요, 그러면. 순천시하고 전국을 한번 해주시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다음에 세계를 리더하는 미국이나 독일에까지 파악이 되면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아까 박혜정 위원님께서 질의했던 캐릭터 순천에 없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전에 기획실에서 꾸루&꾸미를 해가지고 하는데 그건 상품화가 지금 많이 안 된 걸로 제가 알고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또 글로벌웹툰센터가 생기고 하니까 거기에 기능을 살려서, 장점을 살려서 캐릭터를 한번 만들어보자. 일본에 구마몬 있지 않습니까? 구마현에서 곰을 캐릭터화해가지고 굉장히 세계적인 히트를 친 게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한번 물론 시작은 미미하지만 한번 큰 꿈을 가지고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아니, 지금 우리 순천시에 여러 가지 농업기술센터하고 캐릭터 이게 같은 일맥상통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이게 가능한지도 모르겠어요. 미인단감, 미인 배, 미인복숭아, 미인미나리. 미인이라는 걸 쓰고 있잖아요? 
  이게 일반적으로 단일화된, 공통적인 것을 사용하는 것이 본 위원은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은 생각은 어떠신지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이제 대표캐릭터가 있고요. 그다음에 제 생각은 우리가 팔마의 도시고 하니까 글로벌웹툰센터도 있고 하니까 거기에 어떤 장점을 살려서 이건 이것대로 하고 아까 말씀하신 낙안 배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나중에 특화된 캐릭터도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여러 가지 단계적으로 공론화를 시켜가지고 이렇게 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 부분은 여러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셔가지고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1시 30분에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시 진행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2시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6분 회의중지)

(11시48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 등 현장방문을 위해 금일 회의를 산회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산회)


순천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