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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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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4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회의록

제3호

순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7월 15일(수)

장  소  문화경제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순천만잡월드 운영 위탁 동의안
  3.  2. 2020년 업무추진상황 보고의 건
  4.    ○문화관광국(문화예술과⇒평생교육과⇒관광과⇒체육진흥과⇒도서관운영과⇒낙안읍성지원사업소⇒문화예술회관⇒체육시설관리소)

  1.      부의된 안건
  2.  1. 순천만잡월드 운영 위탁 동의안(시장 제출)
  3.  2. 2020년 업무추진상황 보고의 건
  4.    ○문화관광국(문화예술과⇒평생교육과⇒관광과⇒체육진흥과⇒도서관운영과⇒낙안읍성지원사업소⇒문화예술회관⇒체육시설관리소)

(10시05분 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4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문화관광국 소관 2020년 업무추진상황 보고와 일반안건 제안설명 및 축조심사를 한 후 의결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반안건 제안설명을 듣고 2020년 업무보고를 마친 후, 축조심사 및 의결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1. 순천만잡월드 운영 위탁 동의안(시장 제출) 

(10시05분)

○위원장 남정옥  의사일정 제1항 순천만잡월드 운영 위탁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미래산업과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미래산업과장 김재빈입니다. 
  85페이지 순천만잡월드 운영 위탁 동의안에 대해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제안 이유입니다. 호남권 대표 어린이ㆍ청소년 직업재활시설인 순천만잡월드 개관에 대비하여 순천만잡월드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의거, 전문기관 위탁추진을 통해 관리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위탁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년이 되겠습니다. 위탁시설은 순천만잡월드가 되겠습니다. 시설규모는 토지 3만 4903㎡, 건축 연면적 8007㎡, 지하1층 849㎡ 기계실과 전기실, 발전기실, 창고 등이 있습니다. 지상1층에는 어린이체험관, 카페테리아, 소회의실, 재활용창고, 통합관리실, 용역실이 있겠습니다. 지상2층에는 청소년체험관으로써 스텝 대기실, 스텝 휴게실, 수장고, 준비실, 홀 로비 등이 있겠습니다. 위탁사무는 순천만잡월드 기획운영 및 시설유지 관리 전반에 대해서 위탁하게 되겠습니다. 연간 위탁비용은 15억 3500만 원 되겠습니다. 내용은 인건비, 재료비, 경상경비, 공과금이 되겠습니다. 수탁자 선정방법은 일반입찰에 의한, 협상에 의한 계약이 되겠습니다. 참가자격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19조의2제2항에 따라 순천만잡월드 위탁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 자가 되겠습니다. 86페이지입니다. 평가기준은 가격이나 전문 인력보유 현황, 직업체험시설 및 관련시설이나 기관 운영실적, 총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 그리고 신용도, 업무수행계획 그리고 종사자 고용 안정성, 연관사업 계획 등이 되겠습니다. 저희 과에서는 순천만잡월드는 고도의 전문성과 효율성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관리 운영이 필요한 시설입니다. 따라서 향후 재단법인 설립 등에 대비한 민간주도 운영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가진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검토에 대한 의견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찬성  전문위원 이찬성입니다. 
  순천만잡월드 운영 위탁 동의안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제안 경과는 이 안은 2020년 7월 2일 순천시장이 제출하여 7월 6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입니다. 제안이유, 주요내용, 관련법령은 배부해드린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토 의견입니다. 이 안은 올해 말 준공하여 2021년 5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호남권 직업체험센터 순천만잡월드의 운영을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여 관리 운영에 효율성과 전문성을 도모하고자 관련 법령 및 조례의 규정에 따라 사전에 시의회의 동의를 얻고자 하는 내용으로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덧붙여 국도비 확보가 아직도 불투명함에 따라 지속적이며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이 필요해보이며 추진 초기부터 적자운영이 우려되었던 사업인 만큼 정확한 비용추계 및 원가산정, 적자수입 시 대안마련, 기타 수익사업 등을 통한 재원확보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또한 국가정원, 4차 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와 함께 순천만잡월드가 순천의 체류형 관광을 주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도 중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본건에 대하여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예, 과장님 고생하십니다. 
  지금 15억 3500만 원 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시는 부분인 거죠?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위탁해서 운영비, 인건비 모든 부분들 시설관리비 다 포함해서 15억 3500만 원 정도 예상하시는 건가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면 만약에 입장료수입 등을 통해가지고 이렇게 들어오는 세외수입은 순천시에 귀속되는 거죠?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아, 정정을 하겠습니다. 
  90페이지를 보면 순천만잡월드 연간 운영비 분석(안)이 있습니다. 거기 보면 인건비 36억, 경상경비 9억 6000만 원, 공과금해서 5억 4000만 원 해서 지출이 총 52억 정도 됩니다. 그리고 수입으로써 입장료ㆍ이용료 수입이 33억, 기업광고 유치 수입이랄지 카페테리아 임대수입 해서 총 37억이 되겠습니다. 해서 수입은 위탁자가 전액 수입으로 가져가고 그 차액이 15억이 되겠습니다. 그 15억에 대해서 저희들이 보전해주는 것으로 해서 위탁료가 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1년에 어마어마하게 지금 일단 예산이 들어가네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래서 제가 어제 업무보고 시간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국장님 비롯해서 과장님께서도 이미 그런 소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팀장님도 그러시고. 
  지금 순천시를 위한 잡월드가 아니지 않습니까?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위원 박종호  순천시민들은 직업체험의 기회 한두 번 이용하고 또 아이들이 좋아할 경우에 데려가서 부모님들이 데려가서 이용하고 되겠지만 결국은 이 부분은 전남 동부권을 비롯해서 전남 호남권, 경상남도 일부지역. 한국잡월드를 가지 않을 수 있는 그런 범주를 다 포함해서 직업체험에 대한 기회를 주는 부분이기 때문에 교육시설로써의 역할을 저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고용노동부에서 직업적 차원으로 직업을 소개한다, 직업을 알려준다 이런 개념을 떠나서 뭔가 아이들이 꿈을 갖고 꿈을 키울 수 있고 다음에 이런 직업들을 그냥 단순 인터넷 서칭을 한다든지 인터넷 검색을 한다든지 아니면 학교에서 교육을 통해서 듣는다든지 이런 간접적인 직업체험의 통로를 넘어서서 교육시설에 가서 이런 직업들은 이런 업무들을 하는구나. 이런 것들을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단 차원에서 그런 만족도. 향후 아이들이 성장해서 성인이 됐을 때 직업에 대한 만족도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미리 고려할 수 있는 그런 차원의 시설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한국잡월드 경우는 청소년이용률도 있긴 했지만 여기는 또 청소년시설에 대한 부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 순천 여기 잡월드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들이 있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 차원에서 충분히 교육부에 어필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어떤 내시했을 때 추가적인 지원에 대한 부분들을 지자체에 일임한다라는 규정이 있으면 우리가 우회적인 부분으로써 통로를 달리해서 교육부에 이건 충분히 교육사업으로써의 효과가 있다, 실효성이 있다. 그러니까 우리한테 국비예산을 지원해 달라. 지자체의 재정자립도 굉장히 낮은데 그다음에 지자체 자체사업 실시하는게 그래서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지 않습니까? 실질적으로. 자체사업이 제가 보면 순천시 전체 예산규모에 비해서 정말 터무니없이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단체장님께서 어떤 공약사업이라든지 본인이 하고 싶은 사업들이 있어도 추진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철저하게 국비를 따와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예.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저희들도 그 점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교육부랄지 고용노동부, 기재부 그리고 정치권까지 아울러서 이 사업이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우리 순천시 학생들만의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논리고 논리를 펼쳐서 노력하고 있고요. 또 교육 사업은 국가의무사업이라는 걸 강조해서 저희들이 고용노동부에서 당초 공모시절에 못 박았던 그 내용을 뛰어넘어서 논리를 개발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실질적으로 교육부 자체가 국가사업이고 광역자치단체 규모에서 교육청들이 다 설립이 돼있고 저희는 지원하는 형태이지 않습니까? 일반 기초자치단체는.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그런 접근을 할 수 있을 걸로 보여지고 또 여기 저는 순천ㆍ광양ㆍ곡성ㆍ구례 이쪽 을 지역구에 있는 국회의원께서 또 교육위에 소속돼있으시니까 많은 협조를 요청을 해서 이런 부분들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게끔 한번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예,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지금 성남 한국잡월드죠? 성남에 있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여기는 지금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성남잡월드는 파트너즈란 단체에 출연을 해서 기관이 들어와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출연료로 1년에 120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운영비. 
○위원 박혜정  그니까 기업체하고 파트너를 하고 있다라는 말인가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교육전문기관인 잡월드 파트너즈라고 이렇게. 
○위원 박혜정  예, 잡월드 파트너즈.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새로 생긴 단체가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면 거기에다가 위탁을 준 거예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출연을 했습니다. 
○위원 박혜정  출연을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위원 박혜정  그러면 순천은 그런 형식이 될 수는 없나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저희들은 현재 그런 출연보다는 일단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첫해인 만큼 전문노하우를 가진 민간단체에다가 위탁을 하고 사후평가를 통해서 시설공단을 마련한다랄지 또 출연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검토를 해서 한 2년 정도 운영을 한 이후에 다시 한번 검토를 하는 그런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위탁받아서 운영하는 운영의 형식 이런 게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순천에서 이걸 만들어서 기본 어떤 시설들을 하는데 투자되는 여러 가지 비용들이 지속적으로 계속 들어가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조금 지자체에서 노력을 해서 롯데라든가 이런 대기업하고 투자를 이끌어내는 그런 방향으로 가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포스코하고는 스카이큐브 문제 때문에 조금 관계가 그렇지만 지역의 주변에 있는 인근 남해화학이라든가 아니면 놀이공원이나 이런 것들의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롯데나 삼성에버랜드 이런 쪽에서 지역에 어떤 사회공헌에 대한 부분의 책임감이 있고 하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적극 시에서 노력을 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이게 그냥 시골에 있는 작은 잡월드 형태로는 경쟁력이 저는 없을 것 같아요. 조금 대기업에서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공헌을 한다. 또는 본인들의 전체적인 이미지 향상 이런 것 차원에서도 같이 시 지역의 기반시설은 다 만들어져있는 상황이니까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대한 부분이나 경영에 관한 부분이나 이런 것들을 대기업 쪽에 삼성이나 롯데나 이런 쪽에 접촉을 해봐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당초 저희 시장님께서도 운영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내부 콘텐츠 마련이랄지 이런 부분을 기업을 유치해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서에서도 그런 것을 제가 오기 전에도 검토를 했었는데요. 이 사업이 잘 아시다시피 국비사업이 돼가지고 총사업비 관리 대상사업이 되겠습니다. 해서 여러 가지 콘텐츠랄지 이 모든 계획이 딱 정해져있는 상태에서는 변경이 쉽지 않아서 그런 부분은 조금 어렵고요. 다만 저희들이 민간위탁을 할 경우에 위탁자에게 위탁자 저희들이 선정을 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랬을 경우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이랄지 또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 이런 부분을 제안을 제안서에 포함시켜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업체에다가 위탁을 주는 형식이 된다라는 거죠?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그런 점에 가점을 많이 둬서 업체가 선정이 돼서 가급적 운영비가 적게 들어가는 구조로 업체를 선정하고자 합니다. 지금현재 저희들이 지출 대비 수입하다보니까 원가계산 해보니까 15억 정도의 적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해도 이 숫자 액수는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고 저희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적어질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아무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형태로 계속 애물단지가 되지 않도록 굉장히 저희가 이걸 신중을 기해야 될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아무튼 여러 다각도로 한번 생각을 해야 되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운영해가면서 좋은 안이 있고 그러면 적극적으로 수용을 해서 최대한 적자랄지 이런 폭이 없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문규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예. 문규준 위원입니다. 
  하여간 시작부터 여러 가지로 아슬아슬한 부분들이 많았었는데 하여간 이게 미운오리새끼가 될지 옥동자가 될지 아직도 저는 감이 안 와요. 글고 우리 과장님도 실제로 다 오고 개장을 앞두니까 이렇게 운영비 분석하느라고 나왔는데 실제로 지금까지 과장님 표현에서 이 적자가 날 거란 이야기는 없었었어요. 지금까지. “가능합니다. 그런 폭을 없애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비를 받든 아니면 안을 채우면서 대기업의 스폰을 받든 어쨌든 그런 갭을 줄인다.”고 했었는데 결국은 현실적으로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이 발생한 거 아닙니까? 그렇죠?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참 안타까운데 우리 박종호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하여간 교육적인 측면도 있긴 하지마는 우리가 무작정 시비를 지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잖아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위원 문규준  그런 걸 봤을 때 이것이 또 물론 우리 과장님은 운영 여하에 따라서 이 적자 갭이 줄어들 수 있다고 표현을 하시지마는 또 코로나라든가 예기치 못한 여러 가지 여건에 봤을 때 이게 더 커질 수 있는 확률도 있어요. 그렇죠?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참 대책이 시급한데 제가 봤을 때는 획기적인 방법이 없어요. 여러 가지로 봤을 때. 이게 제가 알기로는 중앙부처라든가 이런 데서도 이거에 대해서 큰 뭐, 지방에 하나 던져주고 큰 관심 갖고 어떻습니까? 가보면 좀 냉랭하지 않습니까? 호의적인가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그렇습니다. 당초 이 사업은 교육사업이었습니다. 교육부에서 추진했던 사업인데요. 그래서 거기서 여의치 않으니까 아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서 이 사업을 추진해서 지자체에서 강조하고 저희 시에서 공모에 응모를 했는데 저희 시가 최종적으로 선정이 된 그런 일인데요. 사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책임을 져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교육사무는 국가사무이고 이 호남권 잡월드는 우리 순천시민, 학생들만이 이용하는 체험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열악한 재정상태를 가지고 있는 순천시에서 몽땅 이렇게 해서 책임진다는 것은 부당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중앙부처라 해도 저희들 건의를 하니까 중앙부처 공무원들도 거기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모 당시에 그런 운영비는 추후에 없다. 이런 것이. 
○위원 문규준  그래요, 그래.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돼서 자기들도 책임질 수 없다. 이것은 조금 더 폭넓게 연구를 해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초기에 우리가 광주하고 너무 심하게, 심하다는 표현은 그렇지만 경쟁이 되다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묵과하고 소홀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그런.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그건 당초에 공모 당시에부터 그렇게 돼 있었습니다, 그것은. 
○위원 문규준  하여간 제가 봤을 때는 성남이라든가 이런 데도 가보면 대기업들 협찬을 많이 받지 않습니까? 내부 채우면서, 공간을 채우면서.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제가 봐도 이제는, 예를 들어 국가의 돈을 우리가 가져올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런 대체적인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아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그렇게. 
○위원 문규준  우리가 위탁을 주면 위탁을 받은 사람들이 그 역할을 수행해야 되죠? 어떻습니까?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그 역할을 수행하되 조건이랄지 제안 당시 제안조건으로 여러 가지 안을 명시를 해서 그런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제안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제가 봤을 때는 입장료라든가 이런 것은 고정되고 조금의 움직임은 있겠지만 조금의 높낮이는 있지만 액수의 높낮이는 있겠지마는 그런 부분에서는 좀 여러 가지 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대기업을 어느 그 기업들도 하여간 설치공간을 확보하려고 하는 기업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그런 기업들하고 조인을 하고 그렇게 해서 하여간 적자폭은 어찌됐든 줄여야 되겠다.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한해 두해 지금 정국이 도와주지 않아요. 코로나 정국이라는 이러한 상황이. 또 앞으로도 코로나가 없어질 것 같지도 않고 동행을 해야 되는 그런 시대가 될 것 같아요. 우리가 맞춰가면서 이렇게 비대면이라든가 이런 것을 확대하면서 살아야 될 것 같은데 그랬다고 봤을 때 우리 수익구조가 또 달라질 수도 있거든요. 그러면 그 나머진 방법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런 방법밖에 없겠다, 수익구조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그래서 좀 더 적극적으로 위탁하는, 받는 업체에 대해서 그런 부분을 강조하고 그런 부분들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에 아까 가점을 좀 준다 그랬죠?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런 것을 좀 해서 적자폭이 하여간 최대한 줄어들어서 하여간 옥동자가 될 수 있도록 미운오리 새끼가 되지 않도록 우리 과장님이 신경을 좀 써야 될 것 같습니다.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여러 가지로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예, 과장님. 저희 체험하는 내용에 보면 어린이는 2회하고 청소년 1일 4회 운영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예. 
○위원 김미애  그런데 평일하고 주말에 우리가 들어가는 입장료가 일단은 잡월드 대비해가지고 더 높아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잡월드…….  
○위원 김미애  한국, 성남에 있는 잡월드 대비해서.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잡월드는 체험시스템이 조금 다릅니다. 저희하고. 
○위원 김미애  어떻게 다른가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저희들은 어린이체험관은 오전 오후해서 1일 2회를 운영하고 있고요. 
○위원 김미애  거기도 그렇습니다.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를 들어서 반일…… 아예, 한국잡월드는 현재 2012년도에 개관해서 있습니다만해도 금액이 평일반 반일 오전 오후해서 금액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만해도 저희들 순천만잡월드는 금액이 잠깐만요. 
  금액이 성남잡월드가 조금 낮습니다. 평일 날에는 저희들이 1만 8000원인데 한국잡월드는 1만 6000원으로 돼 있거든요. 그래서 성남잡월드가 조금 낮은 구조로 돼있어서 이것은 2012년도 5월달에 개관이 돼가지고 낮다는 의견이 있어서 아마 조금 올릴 계획으로 있는가 봅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저희가 규모나 면적이라든지 안에 들어가는 내용이 혹시 이것을 커버할 만큼의 계획을 잡고 계신 건가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성남잡월드하고는 규모면에서 저희들이 훨씬, 3분의1정도 밖에 안 됩니다만해도 저희들은 최신의 트렌드로 해서, 콘텐츠로 해서 넣고 그렇기 때문에 성남잡월드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하나만 말씀을 해봐주십시오.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트렌드화를 시킨다는 건가요? 왜냐면 어차피 상임위에 오기 전에 많은 부분들이 진행이 됐고 개관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많은 위원님들이 걱정하는 부분들이 적자지 않습니까?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이후에 안 그래도 적자가 예고되고 있고 아까 존경하는 문규준 위원님께서는 적자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갑자기 적자라는 말씀하셨다고 하니까 사실 더 걱정이 앞서거든요. 그런데 운영 차원에서 저희가 면적이 훨씬 적잖아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예. 
○위원 김미애  그러면 안에 들어가는 콘텐츠로 승부를 해야 되는 건데 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으로 해서 운영이 되고 있던데 저희도 운영방법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해야 되는데 지금 말씀하시는 건 무조건 잘해보겠다, 국비를 계속 유치해야 된다라는 말씀은 저희도 동의는 합니다마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시겠다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저희들이 일단은 국비확보는 지역 국회의원님들하고 소통을 하고 있고요.  
○위원 김미애  예예, 그 말씀은 계속 듣고 있고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잡월드 아, 고용노동부랄지 기재부에서는 정치권에서 조금 풀어주면 가능할 것 같다 이렇고.  
○위원 김미애  그런 얘기가 그러면 어느 정도 오가고 있는 건가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고용노동부하고 지속적으로 대화를 하고 건의를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수용여부가 어느 정도 받아들여지고 있다라고 생각을 해도 됩니까, 제가?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본인들이 예를 들어서 운영비는 없다고 이렇게 지정을 했었는데 현재 단계로는 본인들은, 고용노동부 의견은 고용노동부 측에서는 풀 수가 없다. 이것은 조금 더 대화를, 정치권에서 풀어주면 수용이 가능하겠다.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됐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 아무튼 걱정이 많습니다. 
    (웃음)
  아무튼 걱정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그러면 잘 추진을 부탁한다는 말씀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저도.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이현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예, 과장님. 
  동의안 가지고 꽤 오래 얘기를 하신 거 보니까 이 잡월드가 뜨거운 감자긴 하네요. 그렇죠?
  이 잡월드 수탁자 올해 안에 선정해야 되잖아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러죠?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위원 이현재  근데 비용추계액이 쭉 보니까 지출 부분하고 수입 부분하고 개략적으로 해놓으셨는데 지출 부분이 늘어날 수 있고 수입 부분이 줄어들 수 있어요 그렇죠?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위원 이현재  이렇게 됐을 때는 당초에 15억 원 정도를 보조를 해준다 그랬는데 만약에 이 갭 차이가 수입과 지출의 이 차이가 15억을 훨씬 넘어가게 되면 이거를 다 그냥 적자보전을 다 해주는 걸로 수탁자 공모를 하실 건가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무조건 보전해주는 것은 맞지 않고요. 저희들이 전문가하고 상의해가지고 이 부분은 치밀하게 검토를 해서 유도리 있게 정리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인건비랄지 공과금이랄지 이런 부분은 반드시 지출이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보전해주는 것으로 하고 예를 들어서 수탁자가 노력을 해서 수입을 보전할 수 있는 부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은 조금 가변성을 두고 이렇게 해서 정리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 인건비 부분이 금방 이야기하셨는데 사람이 여기에 만약에 직원이 50명이 필요할지 55명이 필요할지 60명이 필요할지 이거는 사실 아직은 잘 확정지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기본적으로 체험관 수가 있기 때문에 체험관 수와 거기 투입될 인력이 어느 정도 계산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한 100명 정도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위원 이현재  100명.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를 들어서 운영하다보면 학생 수가, 체험생들이 줄어들었을 경우에는 인건비도 조금 조정이 가능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러면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인데 여기 이 체험장 말고도 여러 가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라든지 예를 들어서 음식점이라든지 이런 것도 들어올 수 있어요. 이것도 통으로 해서 수탁을 하실 건가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니까 잡월드 전체를 통으로 해서 위탁을 하시는 거예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예. 
○위원 이현재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예를 들어서 이게 국가에서 지원을 받았을 때.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위원장 남정옥  우리가 현재 1년에 15억 적자를 보고 있잖아요? 이건 예를 들어서 아까 성남시 같은 경우에는 국가에서 잡월드 파트너…….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파트너즈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하면서 120억 정도 지원해준다 했지 않습니까?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위원장 남정옥  우리 순천시에 그 3분의1인 30억이라는 국가지원을 받았을 때 15억 적자, 15억 이익이 생길 수 있잖아요? 이 부분도 수탁자에게 돌아가나요?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저희들은 원칙적으로 인건비, 공과금 그다음에 경상적 경비 예를 들어서 재료구입비랄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원을 해주고 그 외의 부분은 지원해 주지 않는 것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운영 자체에만 이렇게 지원을 해주는 것이죠?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 계약 혹시 되시면 계약서를 우리 문화경제위원들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까?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사전에 그 내용에 대해서는 검토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옛날 2013 정원박람회처럼 위원님들한테 쉬쉬해가지고 이런 난리가 안 나게끔 그 계약서 같은 것도.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를 들어서 제안서랄지 사전에 들어가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이러이러한 부분이 꼭 들어가야 되겠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의견을 주시면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첨가해서 수탁자가 아주 우수한 전문기관이 들어올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박종호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정치권하고 긴밀하게 협조가 돼야 될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순천을 지구 서동용 국회의원하고 갑 지구의 소병철 국회의원도 긴밀히 협조하셔가지고 이게 지금 순천시의 예산확보가 다른 시에 비해서 적극성을 띠지 않는다는 그런 이야기가 들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게 실질적으로 사람에게 권위는 없지만 일에는 권위가 있어요. 담당주무관 이런 분을 보내지 마시고 과장님, 국장님 이하 이렇게 가셔서 국회의원을 직접 찾아뵙고 미리, 사전예약을 하시고 불쑥 들어가시는 걸 별로 안 좋아하시더라고요. 이런 부분들 사전예약을 하셔가지고 정치권의 충분한 협조를 얻으셔서 국가의 지원이 되도록 그렇게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산업과장 김재빈  예, 빠른 시간 내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종결를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7분 회의중지)

(10시45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2. 2020년 업무추진상황 보고의 건 

(10시45분)

○위원장 남정옥  의사일정 제2항 2020년 업무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 업무보고는 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부터 직제 순에 따라 보고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주시고, 금년도 업무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문화예술과장 신순옥입니다. 
  문화예술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선화 문화예술팀장입니다. 봉종채 문화재시설팀장입니다. 장여동 문화재활용팀장입니다. 박성현 문화도시팀장입니다. 유향연 박물관팀장, 김동영 동아시아문화도시TF팀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팀장님 착석해주시고 과장님 업무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문화예술과 소관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467쪽 순천만 갯벌 세계유산 등재입니다. 
  2019년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 제출하여 올해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가 연기된 상태입니다. 문화재청 및 세계유산추진단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순천만갯벌이 최종 등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68 순천문화재단 운영 활성화입니다. 
  작년 9월 재단 출범 이후 2020 전국 생활문화축제를 유치하였고 올해 4월부터는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를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술활동증명 등록대행제의 경우 등록비율이 전남도내 1위를 달성하였고 코로나19에 따른 무관중 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복지 및 활력을 증진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는 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예술인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코로나19사태에 대응하는 아고라순천 공연 및 전국생활문화축제 개최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470쪽 2020 문화도시 법적 지정 추진입니다. 
  작년도 말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올 연말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71쪽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예비사업으로는 시민 아이디어뱅크, 동천자원수집을 위한 순천 도큐멘타, 생태문화도시 순천의 도시브랜드 개발 등입니다. 문화도시 법적 지정이 되면 21년부터 25년까지 5년간 국비 최대 20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올 하반기 우리 시가 문화도시 법적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예비사업 추진에 힘쓰겠습니다. 
  472쪽 순천 문학인 현창사업입니다. 
  우리 지역 대표 문학인인 김승옥, 정채봉, 조정래 선생님에 대한 현창사업으로 하반기 순천문학관 주차장 부지를 매입 후 진입로 정비 등을 통해 김승옥 순천문학정원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해룡 신성리 일원 정채봉문학관 조성 건은 전남도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예산이 확보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선암사 부근 조정래 생가 복원에 대한 관계자 협의 완료에 따라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473쪽 한중일 평화공원 조성사업입니다. 
  정유재란 전적지 내 공원, 교육관, 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충무초 부지매입과 평화공원 조성공모에 따른 사업자 선정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지난 해 7월 1일부터 한중일 평화공원조성에 대한 참여붐업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판석분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는 1단계로 (구)충무초 본관 리모델링 및 기본계획 수립 및 투융자심사 등을 10월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사업은 지난 해 균특 9억, 시비 9억 확보 후 계속사업으로 문체부 사업변경 승인불가 입장에 따라 2021년 한중일 평화역사교육관 조성 건으로 신규 신청하고 2단계, 3단계 사업은 전라남도 다도해광역개발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75쪽 월평 구석기유적 공원화 사업입니다. 
  선사시대 유적지로써 우리 시 생태 및 역사자원의 융복합을 통한 생태역사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학술 발굴조사용역을 완료하였습니다. 하반기는 환경정비를 지속추진하고 21년도 탐방로 정비 및 체험공간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재청의 국비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76쪽 20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이 잠정중단된 상태입니다만 올해 사업이 불가한 경우 사업기간을 1년 연장하여 2021년에 추진하는 것으로 조정할 계획입니다. 올 하반기는 내년도 사업내용 조정을 위한 계획수립 및 시민참여를 위한 동아시아문화도시 프로그램 제안공모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477쪽 문화의 거리 생활문화시설 관리ㆍ운영입니다. 
  상반기에 문화의 거리 내 7개 문화시설을 도시재생과로부터 이관받아 위탁운영 단체를 선정하였고 하반기부터는 상설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479쪽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사업입니다. 
  사업비 10억 6700만 원으로 전국단위 행사와 문화예술단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81개 단체 98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480쪽 제8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입니다. 
  순천문화재단에 위탁운영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전문예술 60팀과 생활예술 80팀을 선정하여 순천생활문화페스티벌을 무관중콘서트로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종식 전까지 무관중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여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방송할 계획입니다. 
  481쪽 (사)전남영상위원회 운영입니다. 
  영화 및 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로케이션 50편 본 촬영 7편을 유치하여 순천에서 5편을 촬영할 예정입니다. 
  482쪽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운영입니다. 
  미디어매체 융합 및 시민 미디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미디어교육, 상영사업, 창작지원, 공간 및 기자재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83쪽 작은 공연장, 전시장 조성입니다. 
  관내 작은 공연장 대상지를 공모하여 2019년 2개소 조성 후 2020년에는 1개소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상반기에 대상지 공모 결과, 별량면 행복복지센터 주차장이 선정되어 하반기에 조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484쪽 문화의 거리 지원입니다. 
  문화의 거리는 문화특화도시사업 거점공간으로 하반기에 문화예술활동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485쪽 지역기반형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운영입니다. 
  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5개년 동안 관광, 예술, 정원 분야 콘텐츠 창작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4차년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487쪽 순천문학관 운영ㆍ관리입니다. 
  순천출신 문학인 김승옥관, 정채봉관을 운영하여 문학과 관광을 연계한 관광자원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88쪽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보존 및 관리입니다. 
  2020년 6월 현재 국가 지정문화재 72점, 도 지정문화재 59점, 등록문화재 14점, 향토문화재 16점으로 지속적인 보수 및 보존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490쪽 순천팔마문화제 개최입니다. 
  올해는 9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4일간 개최계획이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7월 중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개최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491쪽 순천 문화재 야행 개최입니다.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문화재청과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493쪽 순천시사 편찬입니다. 
  1970년 순천시사 편찬 후 시의 역사적 변화 등을 반영한 신규시사를 22년까지 편찬할 계획입니다. 
  494쪽 문화유산의 가치 증대 및 문화재 활용 극대화를 위해 세계유산 등재 확대, 지역문화유산 국가지정 및 도지정문화재 승격 추진, 시민 만족형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95쪽 뿌리깊은나무박물관 기록유물 전자자료화는 콘텐츠의 전자자료화와 키오스크 설치 후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496쪽 특화된 시립박물관 운영 활성화입니다. 
  뿌리깊은 나무박물관과 기독교역사박물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97쪽 등록 사립미술관 운영지원입니다. 
  현재 모긴미술관 1개소에 2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예, 오광묵입니다. 
  먼저 우리 허희순 국장님 승진 축하드립니다. 우리 문화관광국 잘 부탁드립니다. 
  과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468페이지인데 순천문화재단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사무국장의 자리가 원래 전문성을 가지신 분이 사무국장님이 되셔야 되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그런데 현재 그냥 저희 순천 공직자 분이 가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앞으로 어떻게 하실 계획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은 내년에, 저희가 작년에 2번 공모를 해서 적격자가 없어서 선정을 못했는데요. 그때 문제점이 보니까 연봉이 너무 작아서 적격하신 분이 신청을 안 했어요. 그래서 연봉조정 등을 해가지고 다시 내년에 한번 공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내년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제가 알고 있기는 올해 초에 업무보고 때 올해 한다라고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아예, 그거는 다시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내년으로 미루지 마시고 그런 것들은 속히 해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작년에 2회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 됐을 때는 그 문제점을 찾아서 보완을 해가지고 얼마나 큰 것입니까? 사무국장님 자리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 사무국장님이 어떻게 역할하냐에 따라서 이 큰 재단이, 역할이 문화예술인들에게 어떻게 훌륭한 서비스로 지원될 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그래서 사무국장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동의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전문가가.
○위원 오광묵  진짭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하셔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제가 어제도 한 가지 말했던 것이 있습니다. 농업정책 여기에 대해서 말했는데 지원 우리 여기 재단역할에 보면 문화예술활동 지원. 이 지원사업이 클수록 뭐하고 또 커지냐면요. 힘이 커져요. 힘이 커지면 어떻게 된줄 아십니까? 자칫 잘못하면 갑질로 이어집니다, 과장님. 그걸 잘 컨트롤 하셔야 돼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갑질로 또 이어질 수밖에 없어요. 왜? 달라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근데 여기는 분명히 지원이에요. 예술하신 분들 춥고 배고픈 거 아시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그리고 단순하다는 거 아시죠? 과장님 왜 단순하신지 아십니까? 문화예술인이? 그것만 하잖아요? 자고 일어나면. 
  저희들은 여러 가지 해야 되잖아요? 깊이는 없지만 폭이 넓잖아요. 그렇지만 문화예술은 어쩝니까? 폭은 없지만 깊이가 우리 일반인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깊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그래서 여기 지원하신 분들이 어마어마하게 많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그런 분들이 상처를 많이 받아요. 그래서 정말 과장님. 이 지원사업에 대해서 꼼꼼히 살피고 우리 직원들이 그 받으러 오신 분들이 상처 안 받게끔 정말 잘 챙겨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저는 우리 문화재단의 가장 큰 역할은 우리 순천에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정말 믿고 맡기고 업무 하나만 해놨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제가 왜 이렇게 강조하냐면요. 제가 7월 2일 날 민원을 받았어요. 근데 어떻게 도건위에 있다가 문경위로 왔는데 예술인한테 제가 탁 받았는데 방금 말씀은 그거예요. 어떻게 할 줄을 몰라요, 이게. 그래서 그런 것들 가슴을 쓸어내려줄 수 있는 분이 우리 컨트롤타워의 과장님이 계시고 또 재단의 컨트롤타워는 사무국장님이신 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까 그렇게 한 겁니다. 시급해요. 내년으로 벌써 미룬다는 자체가 우리 과가 다시 한번 생각해야 됩니다.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아시겠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이 정도 할랍니다. 제가 다음 업무보고 때 또 여쭤볼 겁니다. 어떻게 됐는지. 저는 이거 계속 지켜볼 겁니다. 문화재단. 그리고 저도 한번 거기 방문할 것이고요. 직원 분들의 업무도. 
  그다음에. 그리고 순천시사편찬. 혹시 위원회 구성돼 있는 거 잘 알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오광묵  그러면 그분들 명단이나 혹시 잘 파악돼있어요? 혹시?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회 구성된 거는 제가 명단은 봤는데 세부까지는 아직은 이제 구성내용, 구성인들에 대한 그거는 아직. 
○위원 오광묵  그러면요. 제가 그 명단하고 그분들 경력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료로. 되겠습니까?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은 문제가 안 되면 제가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우리 순천시사인데 저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타가 인정하는 그런 사업자 분들 그런 분들이 위원이 돼야 된다고 생각해요. 과장님 한번, 물론 저한테 명단 제출한 것도 중요하지만 제출하면서 과장님이 한번 더 살피시라는 뜻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그래서 꼼꼼히 한번 살피셔서 우리 순천시사가 후손들이 읽을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그런데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 지역의 리더자들은 바르게 써야 되지 않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제가 왜 이렇게 말하는지 아십니까? 
  여순을 봐보십시오. 여순은 어떻게 돼 있습니까? 바르게 써져있습니까? 
  왜 바르게 안 써있지 않은지 아십니까? 권력자를 중심으로 써져있기 때문에 그럽니다. 그러면 편찬위원들이 누가 되냐에 따라서 순천의 역사가 왜곡될 수 있어요. 저 그래서 매우 중요시 생각합니다. 관심 갖고 볼 것입니다. 과장님. 여기 위원들 잘 살펴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바꿔야 되겠죠? 자타가 공인하지 않은 분이 계신다면. 
  아주 중요해요. 다음에 후손들이 읽을 거 아닙니까? 틀리게 읽으면 좋겠습니까, 과장님? 
  바르게 읽어야 되겠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바르게 기록해야죠, 예. 
○위원 오광묵  예. 여순을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제가 여순 이야기를 계속하는데 참 여순 어디서 말하기도 두려워하고 제대로 알지 않은 사람은 상당히 쉽지 않습니다. 저는 그래도 특위위원장으로서 공부하고 그나마 지식이 있으니까 과감하게 이야기합니다. 우리 순천시민한테 가장 접근하기 쉬운 것은 저는 문화와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어떻게 우리 과 이름이, 이름이 어떻게 되죠? 우리 과 이름이?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문화예술과입니다. 
○위원 오광묵  예! 그러면 우리 문화예술과가 무엇을 해야 되겠습니까? 
  문화와 예술을 할 때 만약에 여순을 녹여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라면 여순을 녹여 넣어주십시오. 그리고 혹시 여순 자료가 필요하거나 그러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여순도 문화예술에 좀 녹여 넣어주십시오. 예.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과장님 하여튼 성실한 답변 감사하고, 너무 가까우니까 눈이 막 제대로 보이네요. 같이 잘해보시게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현재 위원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예, 과장님 저 이현재 위원입니다. 
  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과로 오셨네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네. 
○위원 이현재  환영합니다. 전 이제 2년 동안 있어가지고 여기 있는 내용 다 알아서 이거 외에 민원이 하나 들어와서. 
    (노트북 돌려 사진 보여줌) 
  이거 혹시 이 사진 뉴스에서 보신 적이 있나요? 
    (노트북 들고 사진 보여줌) 
  우리 위원회가 열악해요. PPT가 안 된다 그래서 굉장히 힘들게 들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이현재  이게 최화운 기자인가요? 그분께서 기사를 하나 올리셨더라고. 이게 이제 예전에 옛 승주군청 자리에 있는데 그 인근에 있는 비석들인가 봐요. 공적비고 이런데. 이게 상당히 뭐랄까? 관리가 너무 안 된 상태로 방치가 돼 있나봐요. 근데 이게 문화재는 아닌 것 같아요, 보니까. 문화재는 아닌데 어찌 됐든 후손이 있는 거보니까 이 공적비나 이런 것들을 세워졌다면 사실상 그 시대에 그래도 승주군을 위해서 지금은 순천시로 통합이 됐잖아요? 여기를 위해서 노력했었던 분들을 기리기 위해서 이걸 만들었을 거 아닙니까? 근데 비석 하나는 부러져가지고 시멘트로 발라놓고 이랬더라고요. 이런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비가 무슨 비인지는 알아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요즘 우리 과장님. 
○위원장 남정옥  이현재 위원님. 
  이현재 위원님! 
  발언 중에 죄송한데요, 그거 복사해서 우리 과장님한테 제출해도 괜찮겠습니까? 
○위원 이현재  예예. 
  그래서 요즘 과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수능에도 한자가 없어졌습니다. 한자가 우리 사회에서 점점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런 것들이 또 한자로 다 돼있어요. 우리 젊은 친구들이 ‘이게 뭐지?’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거든요. 안내판이나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알려주는 것도 좋지 않냐? 이것도 어떻게 보면 문화도시 순천으로 한발짝 다가서는 모습일 거다란 생각도 들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비단 이거뿐만 아니고 순천 전 지역에 이렇게 비슷한 것들이 도로변에 방치된 것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도심지는 아니어도 외곽지 같은 경우는 아마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것들을 한글로 풀어서 해주시고, 그다음에 그 외에 여러 가지 공적비나 이런 것들을 문화재로도 갖고 있는 것도 있어요. 이것도 보면 안내문구라든가 이런 것들이 없을 수도 있거든요. 이런 것도 한번 전수조사를 하셔가지고 보강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란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사진하고 기사는 제가 프린트해서 다시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국장님은 저희가 행정자치위원회에 오랫동안 뵀는데 저희가 문화경제위원회로 옮기면서 국장님도 여기서 다시 뵙게 돼서 반갑구요. 과장님도 반갑습니다. 
  제가 아직 익숙지 않아서 자세한 내용이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제가 질의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오광묵 위원님께서 문화재단에 대한 부분 말씀을 하셨는데 말 그대로 문화재단 자체가 누구를 위한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게 아니라 정말 순천시의 문화예술인들의 복지증진이나 문화산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서 만들어진 재단이지 않겠습니까? 근데 실제로 우리가 타 지역에서 한참 문화의 거리에 문화예술인들을 영입을 하고 또 이분들이 순천에서 문화예술을 펼쳐가기 위해서 정주여건이 괜찮을 것 같아서 이주를 하고 그래서 제법 순천의 인구유입정책에도 걸맞게 이분들이 좀 오셨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실질적으로 와서 일정기간 이후로는 지원도 없고 문화를 여기서 본인들이 하는 일들에 대해서 적극 펼쳐줄 수 있는 장의 마련도 별로 없고 그러다보니까 굉장히 생활고에 시달려서 다시 순천을 떠나야 되겠다란 얘기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어떤 시도를 할 때 뭔가 장을 마련해놓고 나서는 그다음에는 너희 알아서 해라, 살아남든 말든. 이런 형태가 아니라 계속적인, 일방적인 지원이 아니라 그분들이 여기서 삶의 영위할 수 있는 어떤 장을 마련하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문화재단에서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고요. 특히 순천이 동아시아 문화도시며 여러 가지 문화에 대한 문화의 도시라고 하는 것을 표방을 하고 있는데 생각처럼 대표적인 문화라고 했을 때 그걸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예를 들어서 진도 같은 경우에 진도아리랑에 대한 부분 때문에 상시공연장이 있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찾아오시는 외부관광객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순천은 동초제나 이런 동편제의 시초가 순천인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유지나 또는 보전이나 그 소리를 다시 찾아가기 위한 발굴 이런 것들이 안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을 한번 다시 살펴 주셨으면 좋겠고. 
  또 웹툰센터가 생겼는데 이 웹툰센터가 생김으로 인해서 그것에 대한 만화의 도시 이런 걸로도 충분히 조성을 해나갈 수 있는 부분인데 그냥 센터 건립에만 머물 것인가 하는 부분도 한번 생각을 해봐주셔야 될 것 같고요. 
  특히 최근에 여기에 보시면 우리 지역에 생활문화시설 관리 운영에 대한 부분 문화의 거리에서 김혜순 한복공방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최근에 남원이 한복도시 그다음에 전주가 한옥도시로 국가에서 행정부에서 2020년도 한복문화활성화 지원사업에 남원이 선정이 되면서 4억 지원받기로 돼 있다라는 거 혹시 과장님 알고 계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아뇨, 몰랐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그렇게 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김혜순 씨가 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거기에 여러 가지 지원에 대한 걸 후원을 받고 해서 그쪽에서 정착하는 걸로 저는 그렇게 들었거든요. 이 김혜순 씨가 순천출신이잖아요? 그리고 순천에서 문화의 거리에 이미 공방이 지금 마련이 돼있고요. 근데 그 자원을 순천시에서 충분히 활용하고 적극 이 공모사업에 뛰어들 수도 있었고 또 순천이 한복의 도시로 한복대여나 이런 부분들은 투자유치과에서 지원을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청년사업으로. 그런데 이게 서로 소통이 안 되고 각자 부서마다 따로 따로 일을 하다보니까 가지고 있는 자원을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다라는 거죠. 정말 안타깝게 순천 출신의 한복전문가를 결국 남원으로 뺏기는 꼴이 돼버린 이런 상황들이 저는 너무 안타까워요. 시장님이 문화의 도시를 표방하고 주로 독서문화 쪽에 너무 치중을 하고 계시는데 있는 자원에 대한 부분을 잘 극대화시켜서 만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확대시켜나가는 부분에는 소홀하고 시민들 책 발간해주는 사업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순천경제의 활성화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순천 문화예술인들이 얼마나 그 부분에 대해서  도움을 받을까? 하는 부분을 조금 다시 생각해봐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다음에 걸어서 5분 이내에 만나는 작은공연장 전시관 조성에 대한 부분. 자, 이 부분도 저는 순천 시민로에, UD거리라고 지정돼있는 시민로에, 버스킹 공간을 마련해서 그 부분을 활성화 시키겠다라고 하는 게 기본방안인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예전처럼 시민로가 젊은 청년들이 모이고 있는 그런 장소가 아니지 있습니까? 제가 보니까 저도 밤에 퇴근을 하면 잘 나가는 성격이 아니다보니까 순천에 그런 문화가 있는 줄 몰랐던 곳 중의 하나가 선거운동기간 중에 밤늦은 시간에 움직이다보니까 조례동 수산시장 사거리 쪽이 거의 정말 젊은 친구들이 핫플레이스라고 하는 곳이더라고요. 굉장히 음주문화이긴 하지만 굉장히 젊은 친구들이 그곳에 많이 모여 있었어요. 그렇다면 거기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술을 마시고 유흥을 즐기고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저는 그런 곳에 어떤 버스킹 공간이라든가 또는 술을 많이 드시지 않은 젊은 청년들 같은 경우에는 즐길 수 있는 공원이라든가 공간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마련이 되면 어떨까 싶어요. 인위적으로 장소를 마련하고 여기 와서 놀아라라고 하는 게 아니라 젊은 층들이 모여있는 곳에 그분들이 더 편안하게 놀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이 된다면 순천 저도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마는 국내에 어떤 굉장히 유명한 상권에 10위? 몇 위 안에 든다고 할 정도로 그 조례 수산시장 사거리가 젊은 층들이 모이고 있는 장소라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우리 흔히 뭐 가로수거리라든가 서울의 홍대앞이라든가 이런 것처럼 수산시장 사거리 쪽에 이미 모이고 있는 젊은 층들한테 좀 더 외부에서 관광객들이 와도 순천에서 순천만정원을 둘러보고 밤에는 “야 젊은 친구들이 많이 모이고 술 한잔 할 수 있는 공간이라더라.”라고 해서 그쪽으로 갔을 때 또 다른 문화콘텐츠도 거기서 느낄 수 있도록 장소마련을 해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오케스트라 부분 어떻게 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문화예술회관 업무입니다. 
○위원 박혜정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회관 업무. 
○위원 박혜정  회관 소관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박혜정  그러면 그건 다른 부서에서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시정질문 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선암사 관리에 대한 부분, 홍보에 대한 부분을 질의를 한 적이 있었어요. 일부 부서의 담당직원이 말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제 귀에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질문을 했다라고는 하시던데 실제로 시장님은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공감을 하고 다음에 바로 선암사 주지스님을 만나러 간 걸로 알고 있어요. 어떤 종파의 갈등에 대한 문제 이런 걸 떠나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그 자체를 홍보를 하라는 의미였지, 선암사 자체를 뭔가 개발하라는 의미는 아니었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박혜정  그래서 그 홍보방안에 대해서 어떻게 지금 계획을 잡고 계시고 추진을 하고 계시는지 듣고 싶은데요. 여기에 별로 그런 내용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저희가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네스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고요. 상반기부터 운영하려고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지금 못하고 있고요. 계획은 지금 있습니다. 유네스코 투어 운영계획. 문화재활용산업으로 해서 세계문화유산 해서. 
○위원 박혜정  정보통신과장님 마지막 퇴직하기 전에 인사하면서도 홈페이지에 조차 아직 그게 안 올라가 있다. 그거 마지막으로 꼭 이렇게 올려주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전반적으로 부서가 다르겠지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저는 정말 이상하게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지정하기가 전임시장 쪽에서 추진됐다가 6월 30일 날 지정이 되고 7월 1일부터 현 시장님이 취임을 하시면서 사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등록에 대한 홍보는 현 시장님이 사진을 다 찍었어요. 6월 30일 날에 지정이 되고. 근데 아무리 본인의 사전노력이 없었다 하더라도 결국은 순천시가 지정을 받았잖아요? 선암사가.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한 홍보나 이런 것들은 알릴 의무가 저는 있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그 후에, 사후에 그걸 홍보하기 위한 게 전혀 없어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시장님께서도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많으시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지시를 하신 걸로.  
○위원 박혜정  그니까 한국문화운영위원으로도 선정이 되셨잖아요? 위촉이 되셨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혜정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각 이정표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홍보, 순천시를 홍보하는 모든 홍보물, 팸플릿이나 이런 곳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그 마크를 비롯해서 반드시 그 부분에 대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기록을 하시고 홍보를 하셨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예,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예, 과장님. 전반기 행자위에서 잠깐 뵙고요, 이렇게 뵙게 돼서 좋습니다. 
  저는 좀 약간 세부적 사업에 대해서 제 의견을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정채봉 문학관 같은 경우는 예산확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전무한 상태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지금 도에 건의해서 예산확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보니까 순천문학관 같은 경우가 김승옥 선생님의 상징적인 부분하고 어떤 연관성이 있습니까? 장소적 특성으로 봤을 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김승옥문학관 지금 현재 문학관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 박종호  지금 순천문학관과 별도로 김승옥문학과를 만들겠다라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아니요, 그런 건 아니고요. 
○위원 박종호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현재 있는 곳에 김승옥문학관 정원을 조성하는 거고 정채봉문학관은 원래는 해룡 쪽으로 조성을 하는 거고.  
○위원 박종호  어떤 장소적 특성이 있을까요? 현재 순천문학관과 김승옥 선생님 그 사이에?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그 부분은 제가 아직 깊이 있게 예예.  
○위원 박종호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가 담양을 가면 소쇄원을 방문을 하는데 거기에 자꾸 송광 정철 선생님의 어떤 스토리하고 연관을 지어서 방문을 하게 되는 경향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순천시에도 사업추진 했을 때 아무래도 선암사를 조정래 선생님의 생가복원? 이렇게 하면서 선암사 일원에 대한 사업 추진을 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문학 내부에 대해서 배경이 되는 공간이라든지 아니면 그 선생님께서 태어나신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기리기 위한 차원으로 항상 그곳에 어떤 문학관 조성이 되는 것 같아요. 스토리텔링 차원에서는 저는 그런 연관성이 있으면 좋겠고. 기본적으로 태어난 장소에 대한 의미보다는 문학에 나타난 순천의 모습을 토대로 이렇게 기념할 수 있는 기념관이라든지 문학관 자체가 형성이 되는 게 더 좋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세월이 흐르고 주변의 환경이라든지 자연형태는 많이 변화됐을 수 있겠지만 그 책을 읽어보고 문학서적을 읽어보고 그 공간을 찾았을 때 그때 당시에 느껴졌던 이런 부분들을 모티브로 해서 창작활동이 이뤄졌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방향으로써 이런 문학관들이 추진돼야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은 보면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보통 생가, 생가에 대한 의미를 굉장히 많이 주시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종호  근데 이 문학이라는 요소 자체는 어찌됐건 창작환경의 배경이 되는 공간이 전 더 큰 의미를 갖고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조금 향후 문학관을 조성하거나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런 장소적인 의미를 더 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김승옥 문학관 같은 경우는 무진기행 순천만이 배경이기 때문에 그걸 관련해서, 스토리 관련해서 지금 순천문학, 김승옥문학관을 거기에 조성한 걸로 생각이 됩니다. 
○위원 박종호  그게 투어코스가 또 될 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문학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들은 거기를 가서 배경을 따라서 족적을 따라 가는 것을 투어코스로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의 방식이 우리가 문학을 꼭 책으로써만 읽는 게 아니라 직접 자연을 경험하고 그 공간을 방문함으로써 또 다른 형태로 문학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한중일 평화공원 조성사업에서요.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과 제가 순천소식편집위원회로 있었습니다. 행자위 소속돼 있었을 때 거기서 팸플릿자료를 보고 조금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 자료 474페이지를 보면 나와 있는데. 등자룡 장군 동상이라든지 이순신 장군 동상이라든지 고니시 장군 동상들을 이미 저희 순천에서 보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종호  근데 이런 평화광장 조성계획안은 정말 보고 이게 정말 평화공원 조성인지, 평화광장 조성인지 전쟁기념광장 조성인지 사실 의문이 들었어요. 우리가 평화에 대한 의미를 전쟁영웅이라든지 그때 당시에 있었던 사람들을 세움으로 인해서 어떤 기념을 한다라고 했을 때에는 적어도 가운데 있는 군상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평화의 의미를 해줘야 되는데 마치 우리가 지금 5ㆍ18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기리는 것처럼 투쟁의 역사를 기리자 이런 관념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건 3국의 평화적 관점에서 이 공원 조성에 대한 목적이 있는 거예요. 근데 여기 보면 어떤 장군이지 모르겠는데 맞은 편 장군을 대상으로 삿대질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 조성(안)을 보면요. 우연하게 배치를 했는데 그랬을 수 있겠죠. 우연하게 배치를 해서 이런 구상으로 한번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할 수 있는데 맞은 편 상대 장수를 향해서 삿대질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만약에 어떤 모티브가 된다고 한다면 당시의 장수들이 손을 잡고 있는다거나 포옹한다거나 아니면 그런 전쟁영웅들을 기리는 부분은 있지만 가운데에서만큼은 이 군상 자체가 부둥켜안고 얼싸안고 정말 우리가 이 아픈 전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앞으로는 사이좋게 지내자는 메시지를 담는 군상의 형태가 나타나야 평화광장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 이 부분들만 봤을 때는 저는 사실 전쟁기념관을 모티브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지금 변동가능한 부분이 있다라면 변경해서 시행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이 부분은 이미 제가 알기로는 제작이 되어서 저희가 제작한 것도 있지만 중국에서 제작된 것을 받은 것도 있기 때문에 이것을 저희가 임의로 변경하기는 시기적으로 어려운 것 같은 생각입니다. 
○위원 박종호  제가 말한 동상 자체를 변경하는 건 저도 각 국에서 오고 했기 때문에 어려울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이 배치를 달리 해야죠. 막말로 삿대질을 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맞은 편 장수가 있지 않습니까? 일본장수로 추정되는데. 그 왼편에 있는 장수 저희가 이렇게 자료를 봤을 때 왼편에 있는 장수가 오른편에 있는 일본장수를 향해 삿대질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물론 출정명령을 내린다든지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싶었겠죠. 이 동상을 제작하는 제작자 입장에서. 근데 이게 본의 아니게 배치 자체가 이렇게 됨으로 인해서 평화공원과는 굉장히 다른 취지로써 간다란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배치를 달리한다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서 변경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특히 가운데 군상은 제작이 됐나요, 그러면?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가운데 군상은 제작은 아직 안 됐습니다. 디자인만 확정됐고요. 지금 제작계획입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면 좀 변경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평화의 메시지가 어디에도 없어요. 그냥 밑에.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이 부분은 제가 다시 한번 설명을, 자료를 드리는 걸로 그렇게 하면……. 
○위원 박종호  예,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작은공연장 관련된 부분들이 있었어요. 저는 방금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 의견을 처음 들었는데 수산시장사거리, 서울에도 보면 젊은이 모인 공간 근처에 공원이 형성돼있어서 잠깐 술을 마시면서 놀다가도 그쪽 근처에 가서 공연을 본다든지 이런 공간들이 홍대에도 있고 도산공원이라고 하는 강남 압구정 쪽이라고 해야 되나요? 이런 쪽에 공간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조례동이 물론 상가 밀집지역이긴 하지만 시에서 어떤 공연장 추진을 해보는 것은 좋은 의견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지역구 관련해서 신대 생태회랑 이제 공연장 조성을 하는데 그러면 지금 총 사업비가 1억 원이면 신대 회랑에 5000만 원 순천의료원 공원에.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아니, 신대 회랑은 작년에 했고요. 올해 2020년에 1개소 1억 지금 별량면 주민센터 주차장입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면 전년도에 신대 생태회랑에 1억 원을 들여서 공사를 했습니까? 아니면 2개소를 하면서 5000만 원씩 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작년에 1억씩 투자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1억씩 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종호  그러면 1억을 하면 어떤 어떤 부분들이 들어갑니까? 무대설치가 될 것이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무대 설치되고 위에 가림막 설치되고. 
○위원 박종호  그러면 마무리가 돼 버리는 거죠? 공사비가?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공연장이니까 전기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대시설 부분이 들어갈 수 있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니까 저는 공연장의 의미는 무대를 공연을 하는 퍼포먼스의 역할도 있지만 관중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관객들이 없는 무대의 공연이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물론 코로나상황에서 촬영해서 인터넷에 올린다거나 이런 식의 다양한 형태를 꾀하고 있습니다만 기본적인 형태는 무대에서 공연자가 있으면 거기에 대한 관객들이 존재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생태회랑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보면 관객들을 위한 의자라든지 좌석배치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다소 예산상에 문제가 있겠지만 저는 미비하다고 봤어요. 더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차라리 공연장 조성을 이번처럼 1개소 확대해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조금 예산을 어느 정도 더 들이는 게 어떨까? 사실 신대 생태회랑 같은 경우는 제가 거기를 지속적으로 봤는데 생태회랑 버스킹이 먼저 시작이 되면서 공연장 조성에 대한 수요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보는데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께서 그쪽을 보고 계시더라고요. 그런 공연들을 한 200여 명, 300여 명 이런 분들이 보고 있어서 여기는 작은공연장 만들어도 좋겠다 이런 생각들을 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그래서 제가 오기 전에 문화예술회관 근무하면서 공연장에 대한 부분을 좀 알고 있는데 이 사업은 사실은 작은공연장 그니까 버스킹 공연 개념으로 사업을 조성하는 거고, 사실 그쪽 신도심 쪽은 구도심에 있는 우리 원도심에 있는 문화예술회관보다 더 큰 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서야 된다고 저희는 생각하기 때문에 거기에 이 사업을 투자하는 것은 그렇게 버스킹 공연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큰 공연장을 유치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래서 실질적으로 보면 거기에 인근 초등학생들의 밴드라든지 이런 학생들이 와서 공연하고 되게 재밌어요, 생각보다. 이게 주민들이 어른, 전문공연인들이 와서 하는 게 아니라 버스킹도 하고 초등밴드들이 와가지고 거기서 공연을 하고 아이들이 이렇게 공연을 하니까 부모님들이 와가지고 그걸 즐기고 약간 소규모의 학예회 형태 같은 게 그냥 매주 일어난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일정 특정기간 동안에. 되게 좋은 부분들이 있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맞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니까 최소한의 인프라를 말하는 겁니다. 저도 여기를 엄청나게 확대해서 규모 있게 지어달라 이런 개념이 아니라 이런 최소화의 인프라 차원에서 추후에 민원사항이라든지 불편사항들이 있으면 보수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반갑습니다. 나안수 위원입니다. 
  제가 원래 후반기 상임위 구성을 1. 도건위, 2. 행자위, 3. 문경위를 희망을 했는데 3순위 문경위로 온 것은 아마 문화예술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다. 제가 우리 문화예술가족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여러분들께 지적을 한다는 게 마음은 좀 아픕니다마는 몇 가지 과장님도 새로 오셨고 했으니까 기본적으로 사실과 인식의 체계를 조금 달리 해야 될 것 같아요.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고 또 개선을 해야 될 부분은 개선을 해야 되고.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오광묵 위원님께서 문화재단 사무국장을 뽑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 뭐라고 하셨죠? 
  왜 사무국장을 전문가로 뽑지 않았냐니까 답변이 뭐라고 하셨죠? 답변을?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저희가 2회 공모를 했는데 적격자가 없어서 선발을 못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아니죠. 돈이 안 맞다고 아까 하셔. 연봉이.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그니까 이제 저희가 사후에 문제점에 대한 검토를 했을 때 연봉 부분도 지금 현재 5급 1호봉으로 되어있는데 그 부분이 적게 책정된 부분도 있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렇죠? 임금 때문에 잘못됐다는 것은 합리화하는 이야기고요. 적격자가 없었다 그러면 이것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데 요는 제가 봤을 때는 입맛에 안 맞은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응시자들이 그런 부분이 안 맞은 거죠. 
○위원 나안수  아니 응시자가 안 맞은 것이 아니라 순천시에서 안 맞은 거예요. 그 사람이.
  순천시에서 잘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른 데서 검증이 된 사람인데. 순천시장이 하는 것에 대해서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을 한 거예요. 그래서 안 뽑은, 그게 부적격이 된 거예요. 그게.  
  우리 문화재단이 언제 출범했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작년 9월에 출범했습니다. 
○위원 나안수  우리 문화재단을 설립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순천의 문화활성화가 주죠. 문화예술인 지원이라든지.  
○위원 나안수  문화예술과에서도 잘해서 여기까지 왔잖아요? 근데 문화재단이 필요한 이유가 있었을 거 아니에요? 아까 문화예술을 지원,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기 위해서 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이것은 좀 옹색한 거거든요. 기존에도 잘 해오셨고 또 과장님을 비롯해서 역대 선임과장들이 잘해오셨는데 문화재단을 만든 이유가 있었을 거란 말이에요. 
  가장 첫 번째가 독립성하고 자율성이거든요. 독립성하고 자율성. 공직자의 마인드로써는 이게 시대의 트렌드를 따라가기가 조금 엇박자가 날 수 있으니까 전문가들 그 집단에서 해서 해가지고 자율적으로 잘하면서 잘해라 이거거든요. 문화재단이 만들어진 이유가. 지금 그렇게 되고 있냐 그 말이에요, 지금. 작년 9월에 했는데 잘 되고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기본적으로 사무국장부터 전문가가 와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가지고 사무국장이 와가지고 정말 꼬장을 부려야 되는 거예요. “시에서 너희들 출연해줬지만 이렇게 사사건건 간섭하면 나 때려치우고 못하겠다.” 그렇게 떠날 수 있는 사무국장이 와야 되는 거예요. 자율적으로 하면서 독립성을 보장해줘야 되는 거거든요. 그렇지 않고 지금의 사무국장도 공무원 밑에 그 경영지원팀인가요? 거기도 공무원 2명이서 내가 봤을 때는, 본위원이 봤을 때는 문화재단팀이에요. 그냥 시청에 문화예술과의 그냥 팀 정도의 역할? 지금 현재 직원이 몇 명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직원이 사무국 직원 20명입니다. 
○위원 나안수  현원이 20명이나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기간제 포함해가지고 전국생활문화축제 사업해서 지금 정규직은 10명이고요.  
○위원 나안수  우리가 처음에 이야기했을 때 그 직원들 월급 주는 거 직접적으로 순천문화예술, 시민의 문화복지 지원해라. 그거였거든요. 그거 왜 사무실 공간 차지하면서 그 사람들의 인건비보다는 그 돈을 우리 시, 이 30만의 도시에는 너무 재단이 너무 과한 조직이다. 내가 봤을 때 지금 그 지적이 달라진 게 없어요. 재단출범이 지금 1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 재단출범 이전하고 이후하고 달라진 게 뭐가 있냐 그 말이에요. 아고라? 올해가 3, 4, 5, 6, 7, 8, 9, 10. 8회째인데 7회째까지 문화예술과를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잘해왔어요. 다소 공과는 있겠지만 순천을 대표할 수 있는 공연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거 문화예술과에서 잘해오다가 재단으로 줬단 말이에요. 그거 말고 또 뭐가 있죠? 재단에서 한 일이 지금?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전국생활문화축제 유치해서 올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 나안수  생활문화축제하는 예산이 얼마예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전국생활문화축제요?
○위원 나안수  예.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10억입니다. 
  국비 5억 시비 5억. 
○위원 나안수  문화재단이 아니었으면 못할 것이었다 이 말이죠? 
  그건 아니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문화재단이 있어서, 공모대상이 문화재단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청대상이. 
○위원 나안수  그러면 전국의 생활문화축제는 자료 한번 요구할게요. 전국의 생활문화축제가 열리는 도시. 꼭 문화재단이 있어야만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그걸 한번.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아니, 공모신청을 할 수 있는.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요. 선정된 도시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 지방자치단체가. 그러면 정말 그곳이 문화재단이 있어서 이것을 했는지 아니면 다른 부서에서 이걸 공모사업을 했는지 그걸 알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고 문화재단이 아무튼 이걸 했어요. 잘했어요.
  그리고 과장님 조금 전에 이야기했는데 자율성과 독립성이 확보하려고 그러면 사무국장이 전문가가 와야 되겠어요? 지금 현재 공무원이 해야 되겠어요? 일단은 제가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 드릴 수는 없고요. 여기 문화재단에 대해서.  
  아니, 그러시면…….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문화재단에 대해서 제가. 
○위원 나안수  잠시만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좀 더 공부가지고. 
○위원 나안수  그러시면 안 되죠. 
  아까 오광묵 위원께서 이야기할 때는 올 하반기 때 한다고 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어쨌든 준비해가지고 검토해서 지금 제가 그니까 별도로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문화재단에 대해서 별도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아니요, 아니요. 설명은 그것은 우리 과장님께선 공부해서 인식의 틀을 갖추시면 되는 것이고 저한테 보고할 필요는 없겠어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나안수  전문성과 독립성이 확보되려면 사무국장을 공무원이 해야 되겠어요? 민간영역에서 해야겠어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은 당초부터 저희가 전문가를 공모한 자체가 전문가를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요. 처음부터 저희가 공무원을 사무국장으로 두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위원 나안수  아니, 과장님 생각이 어떠시냐고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그래서 이 부분은 사실은 제가 문화예술분야에 문화예술회관 1년 근무한 거 외에는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일단은 더 공부해가지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아니, 답변을 못하시면 인사권자인 부시장이 와서 물어볼 수도 있는 거니까 과장님이 그 견해를 이야기를 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은 이 부분은 전문가가 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가 공모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나안수  그니까 공무원이 해야 되겠어요? 일반인이 해야?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전문가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면 바꿔야겠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나안수  아무튼 사무국장은 전문가가 와야 됩니다. 여기 잠깐 과장님. 이거 좀 잠깐 드려보세요. 
    (과장에게 자료전달)
  과장님. 드린 게 순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입니다. 제5조에 보면 잠깐요. 5조 말고 제12조 한번 봐보세요. 세 번째 장 3페이지.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나안수  제가 한번 읽어볼게요. 
  ‘수익사업. 재단은 제3조에 따른 목적사업의 경비를 충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그 본질에 반하지 않은 범위에서 시장의 사전 승인을 받아 수익사업을 할 수 있다.’
  여기 문화재단에 이사장은 누굽니까? 
  지금 현재 문화재단 이사장이 누구예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시장님입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면 이것은 말 그대로 셀프 승인이에요? 예? 
  이사장이 시장인데 시장의 승인을 얻어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다. 
  그렇게 해가지고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겠습니까? 
  자, 그다음에 맨 첫 번째 페이지 한번 봐보시게요. 정관. 이거 조례에 이렇게 출연기관의 정관을 제재할 수 있는 이 조항이 되어있는 게 정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순천시에서 출연하는데 예를 들자면 신용보증재단이 있어요. 우리도 거기 출연합니다. 우리 시에서 문화재단에 출연하듯이.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나안수  그러면 우리 순천시에서 신용보증재단의 정관에 대해서 이렇게 손을 댈 수가 있습니까? 없는 거예요. 출연기관에는. 근데 우리 조례에서 이렇게 정관에 대해서 명시를 해놨어요. 
  이것은 본위원의 생각은 잘못된 것이거든요. 우리가 여기 의회에서 의결을 해줬지만 이 정관을 이렇게 담은 이유가 있는 거예요. 집행부 마음대로 하지 말아라, 처음 시작할 때는. 의회와 동의를 얻어서 정관도 만들어라. 왜 그냐면 시장의 관여하는 것들을 줄이기 위해서 의회에서 사전에 한번 거르자 그런 거예요. 그래서 초기에는 이렇게 들어가면 안 되는 거지만 정관을 억지춘향 격으로 넣어놓은 거예요. 그리고 그 다음 장에 봐볼게요. 2페이지 제9항 정관의 변경에 관한 사항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어요. 11항, 11번 2항에 보면 재단이 정관을 재개정하고자 할 때는 시장에게 보고 후 순천시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왜 우리가 출연기관에 의회에서 이것을 동의를 해야 돼요?
  그 이유가 있는 거란 말이에요. 시장 마음대로 하지 말고 시장의 직할대가 되지 말고 그들에게 자율권을 주기 위해서 의회에 동의를 얻어야 된다. 제가 아침에 전남문화재단 조례도 봤는데 이런 것들은 너무 구속적인 조례이거든요. 제가 이야기했지만 왜 그런 조례를 담았냐? 지금처럼 할까봐서 이 조례를 강제해놓은 거거든요. 절대 이야기 안 됐잖아요. 전반기 문화경제위원회에서도 노력을 했고 저도 시정질문을 통해서 사무국장을 하는 게 맞냐? 독립성, 전문성을 줘라. 그래도 안 되잖아요? 그러면서도 문화재단에서 지금도 굴욕적으로 이 정관을 개정하면서 의회의 동의를 받는 거예요. 그러는 데가 어디에 있어요? 우리 스스로 독립성과 자율성을 주라고 하면서 우리가 왜 동의를 해줘야 돼요? 돈 주고 그네들이 잘 알아서 하면 되는 거예요. 안 되기 때문에 이걸 만들어놓은, 이렇게 해놔도 안 되는데 누가 이것을 고쳐가지고 개정을 하겠어요? 
  그래서 이제 이 조례에는 제가 봤을 때 언젠가는 우리 8대 후반기가 되든 정말 재단이 자율권을 가지면서 독립적이었을 때 이런 조례는 개정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지금 우리가 의회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런 조항이 있기 때문에 지금 이야기를 세게 할 수 있는 겁니다. 이런 조항이 없으면 우리가 문화재단에 대해서 특별하게 강제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 겁니다. 안 하기 때문에 이런 근거에 의해서 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이렇고 지적도 하고 답변도 요구하는 거잖아요?
  좀 동의가 되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나안수  그래서 우리 과장님께서 문화예술회관에서도 근무하셨으니까 이런 인식의 체계를 전환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집행부에서 주신 보고서 이사회 현황을 한번 봐보겠습니다. 이거. 이거. 
  (자료 들어보임)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재단에서 보고한 자료입니까? 
○위원 나안수  이거 없어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나안수  다음에 따로 보시고 이사회에 관한 부분은 따로 이야기를 하겠고, 문화재단과 문화예술과의 역할이 분명해져야 됩니다. 문화예술과가 늘 격무부서라고 합니다. 문화재단이 생겨도 격무부서라고 해요. 여전히 문화재단을 통제하려다보니까 격무부서가 된 거예요. 문화재단을 통제하다보니까. 왜 통제를 하느냐? 거기에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 안 되는 거예요. 
  그 시스템이. 
  아고라, 아고라를 문화재단으로 이관을 했으면 그냥 문화재단에서 잘하면 되는 거예요. 왜 문화예술과가 스트레스 받고 거기서 민원을 받고 그래요. 문제 있으면 문화재단에서 하고 시장에게 이야기를 하면 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는 의무가 없어요. 문화재단에서 하는 것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민원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물론 포괄적으로는 관여는 해야겠지만 거기에 대해서 민원인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냥 문화재단에서 죽이 끓든지 밥이 끓든지 거기에서 잘하면 되는 겁니다. 장기적으로는 예술인들에 대한 직접 지원도 재단이 완성이 된다 그러면 문화예술창작활동 지원도 재단으로 가야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그런 시스템이 안 되는 거예요. 일반 문화예술인들이 봤을 때 문화재단에서 하는 역할과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역할들이 모호한 거예요. 그러면 문화예술과에서는 무엇을 해야 되냐면 여러 가지들 기본적인 것들이 있겠지만 우리가 자매도시결연을 했다. 그러면 양 도시간의 문화예술 사업을 할 때 기관 대 기관의 지자체 대 지자체로 했을 때 또 도 간의 어떤 대표로 갔을 때 이런 것은 기본적으로 지자체와 거기는 문화재단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지자체와 지자체 간에서 그 역할을 하고 나머지는 다 문화재단으로 가가지고 아까 사람도 장기적으로 50명 이렇게 한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그거 잘할 수 있도록 최대한 힘을 실어줘야죠. 더 잘되면 8대 때 우리가 그게 실현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재단 이사장도 민간영역으로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 체육회가 민간영역으로 넘어갔잖아요? 제도가 개선되었기 때문에 체육진흥법 법률에 의해서 전국적으로 다 바뀌었지만 문화재단은 그렇게 강제하지를 않아요. 그러니까 궁극적으로는 시장이 여기 이사장이 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런 것들이 조금 전에 이야기했던 것들이 다 정말 재단이 독립성을 가졌을 때 아까 말한 것처럼 문화예술창작활동 개인에 대한 창작활동도 문화재단으로 이관되어야 된다. 과장님께서 인식의 틀을 바꿔야 될 게 문화재단을 정말 전문적인 집단으로 만들어주는 겁니다. 아까 이야기해서 급여가 좀 부족하다. 복리에 어떤 주는 규정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어느 정도 범위 내에서 그런 규정이 있으면 얼마든지 복지는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실제 문화예술하는 사람들이 기획자들이 내가 생활급여도 있지만 내가 보람해서 굉장히 일들을 많이 하거든요. 새로운 것들을 만들었다. 그러니까 실제 그런 사람들한테 자율성하고 독립성만 주시면 가만있어, 우리 이 팀장님 오랜만에 봐서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문화예술팀장 박성현  박성현입니다. 
○위원 나안수  예, 우리 박성현 팀장님도 그런 쪽에 오랫동안 있어서 잘 알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독립성고 자율성을 주면 정말 잘합니다. 과장님 계실 때 그런 것들을 꼭 실현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처음 업무시간인데 문화재단과 문화예술과의 역할에 대해서 제가 이야기를 드렸고 그 중요한 것은 문화재단의 독립성, 자율성이다 이렇게 강조를 하면서 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예,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첫 시간인데 어떠세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힘듭니다. 
    (웃음소리)
○위원 김미애  앞으로 시간이 열정적으로 진행될 것 같은데 아마 준비를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저도 몇 개 질의 드릴 게 있었는데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열정에 일단은 다음 기회로 좀 미루고, 하나 자료요구와 함께 간단하게만 여쭤볼게요. 저희가 순천만갯벌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오래 전부터 했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2010년부터 예. 
○위원 김미애  간단하게 이게 계속 안 되고 있는 이유가 뭐예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은 순천만만 하는 게 아니고 한국의 갯벌을 전체를 하는 거기 때문에 올해 안에는 지정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렇고 보고 계시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김미애  이게 지금 보니까 순천이나 보성, 신안, 고창, 서천까지 해서 아마 5개 갯벌이 통합적으로 이어지는 갯벌의 특성들을 살려서 전체적인 5개 갯벌을 다 등재하려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맞습니다.
○위원 김미애  지금 계속 노력을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지금 갯벌이라고 하면 이미 알려진 대로 굉장히 유명하고 내용들이 충분하다는 건 알고는 있지만 오랫동안 안 되고 있는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혹시 지금 얼마 정도 파악이 되셨는진 모르겠지만 그 안 됐던 것들이 자료를 좀 요청할게요. 지금 진행사항의 등이라든가 해서 진행하고 있는 상황들 자료로 부탁드릴게요. 가능하실까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김미애  그리고 하시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세계문화유산이 등재돼서 이후 관리되는 것들에 대해서 나쁘게 보진 않습니다. 등재가 돼서 관리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제 세계유산 등재가 작년 기준으로 해서 한 2000여 개 되죠? 전 세계적으로 해서?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김미애  그래서 이제 과장님도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우후죽순 등록되고 있다는 얘기들을 들으신 적은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김미애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신 적이 있어요? 저희 나라가 정책적으로 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항상  정책을 하고 있는 거에 대한 문제점들을 들으신 적이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방송에서 들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김미애  굉장히 오래 전부터 예전에는 그런 문화, 역사 그리고 자연이라든지 인간의 창조물에 대한 문화유산이 등재됐으면 언제부턴가 그게 목적시 되어서 이것을 위해서 예산 쓰여지고 이거 그 문화예술 등재만을 위해서 정책이 가는 것에 대한 문제점도 굉장히 많이 짚어지고 있을 거예요. 저희가 갯벌에 대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느끼고 있지만 다른 곳에도 아마 그만한 가치는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에 대한 가치 그리고 순천만이 갖고 있는 것들 그리고 이 5개 연안에 대한 통찰이 필요할 거 같으니까요. 저는 준비해 오셨던 것들이 있을 거기 때문에 한번 보고 싶거든요. 자료를 해서 준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김미애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평화공원 조성 사업에 바닥돌 분양하는데 분양률이 얼마나 돼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일주일 정도 했는데 한 350개 정도 접수가 됐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분양목적이 뭐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은 여기가 역사관광자원화로 하기 위해서 분양을 해서 전국에서 참여를 하게 되면 다음에 거기 참여하신 분들이 순천을 찾고 그럴 수 있도록 홍보효과도 있고 관광활성화 차원도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게 전국적으로 분양?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전국적으로 하고 국외도 저희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자매도시국라든지.  
○위원장 남정옥  그러면 외국에서 들어온 게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외국에서는 저희가 별도로 받을 계획입니다. 자매도시국가가 있기 때문에. 
○위원장 남정옥  지금 3만 원에 1597개?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장 남정옥  정유재란, 명량대첩 이게 연관돼서 숫자가 포함된 것이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장 남정옥  그게 1597개하고 1545개. 1545는 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순신 장군 탄신연도, 해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분양돼서 이 금액은 어떻게? 조성사업에 씁니다. 순천시 예산은 어느 쪽에?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이 부분은 세외수입으로 하고. 
○위원장 남정옥  세외수입으로 받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장 남정옥  예, 알겠습니다. 여하튼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했던 여러 가지 관심사항들 특히 우리 순천의 문화와 역사를 책임져야 될 부서에서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거거든요. 적극적인 업무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2시부터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0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주시고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평생교육과장 양효정입니다. 
  저희 과 팀장님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박병두 평생교육기획팀장입니다. 이진숙 평생교육운영팀장입니다. 김정숙 교육지원팀장입니다. 조용주 시설관리팀장입니다. 조영하 여성문화회관팀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팀장님 착석해주시고 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평생교육과 소관 보고 드리겠습니다. 
  498쪽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하는 평생교육을 비전으로 전국 제일의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회복하고 민주시민의식과 시민의 자치역량을 제고코자 합니다. 
  501쪽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입니다. 
  당초 2020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서 교육부 등과 협의하여 내년으로 연기하였습니다. 박람회운영위원회 3차 회의를 통해서 개최시기 등 구체적 계획을 확정토록 하겠습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서 박람회를 온ㆍ오프라인 동시개최 방안을 검토하고 트롯뮤지컬 「순천소녀시대」 제작 등 순천에 특화된 콘텐츠와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교육경비 혁신 지원입니다. 
  순천시에서 교육기관으로 지원하는 교육경비로써 다수의 평범한 아이들에게 보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교육경비 지원체계를 혁신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해 교육경비 개선 포럼과 TF운영 등을 통해서 기존의 12개 사업을 일몰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 시 교육방향에 맞는 2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는 지속적으로 민간과 교육기관, 행정이 협업하여 다수의 보통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확산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경비를 혁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진로의 재개발 프로젝트 운영입니다. 
  청소년들에게 도시에서 다양한 형태로 살아가고 있는 사회인 멘토들과 대학생 선배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게 하고 지역에서 살아남는 인재로 키우기 위한 사업입니다. 하반기에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이들과 만남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 진로, 진학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아카데미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순천풀뿌리교육협력센터」 구축입니다. 
  마을과 지역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민ㆍ관ㆍ학이 협력하기 위한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사업입니다.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에서 탈피하여 순천의 자연과 생태, 문화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교사와 학생,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개발한 동천마을교육과정이 우리 시가 교육거버넌스를 통해 이뤄낸 성과로써 교육부 등 전국 지자체와 교육기관 등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순천남초등학교에 공간을 확보하고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기반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교육도시 거점 육성입니다. 
  지역의 대학교를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창업, 취업, 장학 분야에 사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상반기에는 조례와 시행규칙 제정을 통해서 지원근거를 마련했고 사업비를 교부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내년도 지방대학 인재육성 지원사업을 신청 받아서 심의를 통해서 세부 지원사항을 결정하여 내년 예산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선행문화 확산을 위한 천사(1004 표창) 수여입니다.
  초ㆍ중ㆍ고를 대상으로 평소 선행을 베풀고 모범을 보이는 학생들을 발굴하여 선행문화 확산에 기여코자 합니다. 초ㆍ중ㆍ고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밖 청소년들을 포함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8월까지 추진계획을 송부하여 선행학생을 발굴, 9월까지 확정하겠습니다. 10월 5일에 표창장을 수여토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서 표창장 수여식은 탄력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508쪽입니다. 순천시민대학 추진입니다. 
  순천시민대학은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과 여성문화회관에서 상ㆍ하반기 5개 대학, 183개 강좌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했습니다. 시민대학프로그램은 시의원님들과 평생교육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순천시 평생학습관 운영자문단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 또한 강사 처우개선 등을 위해서 강사료와 수강료를 올 초에 인상을 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서 비대면 교육시스템을 검토하고,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서 미지원된 강사비 지급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명예시민학위제 등을 도입하여 도시 전체가 배움터가 되는 학습환경을 조성해나가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평생학습 재능나눔센터 운영입니다. 
  배움을 통해서 얻은 능력과 지식을 재능기부를 통해서 나눔으로써 학습자는 동기를 부여하고 비학습자에게는 학습욕구를 부여하여 개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13개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평생학습동아리에서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천 마스크 3000개를 제작하여 재능기부한 바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재능기부 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성인문해교육 운영입니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학습자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3억 3000만 원으로 상반기는 어르신 한글작문교실은 휴강 조치하였습니다. 초등, 중등학력 인정반은 비대면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문해교실 학습자 대다수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관계로 정상화에 어려움이 있음에 따라서 하반기에도 단축수업실시, 과제형 수업으로 확대해 나가고, 교과과정 외에 추억 만들기나 가을소풍, 전시회 등 야외수업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치매예방 인지교실 등 특성화 수업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512쪽입니다. 시민영어학습센터 운영입니다. 
  지역민을 위한 영어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사교육비 절감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입니다. 분기별로 약 940명을 대상으로 성인과 초등학교 1학년에서 4학년까지 20개소 56개 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 화상수업으로 전환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화상수업을 병행할 계획이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프로그램을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인생 지혜나눔 사업입니다. 
  한사람이 인생에서 터득한 배움과 경험을 모아서 사회구성원과 함께 공유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인생 지혜나눔 드림팀을 구성하여 각 분야별로 공모를 통해 80여건의 인생 지혜를 접수받아 우수콘텐츠 22건을 선정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이를 기반으로 책자와 영상, 다양한 강좌프로그램으로 연계하여 시민과 함께 공유하여 개인의 지혜가 지역의 지혜와 보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전통예절 및 우리고장알기를 통한 학생 인성함양 교육입니다. 
  선비문화체험관과 순천향교 등 지역의 역사자원을 활용한 생활예절체험교육으로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학교 개학과 등교 일정이 여러 차례 변동되면서 교육청과 예정됐던 일정이 전면 취소되었고 수시방역 등 하반기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하반기 수업에 정규교육과정으로 편성토록 하고 초등학생에서 중ㆍ고등, 대학생까지 확대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순천사랑아카데미 운영입니다. 
  인문학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고품격 강연제공으로 시민의식을 제고코자 합니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강연을 휴강했으나 하반기는 시정의 핵심정책인 동아시아문화도시, 3E프로젝트 등과 연관된 강의와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수능 이후 고3학생들을 위한 특별아카데미 등을 준비하여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순천학사 운영입니다. 
  수도권에서 재학 중인 우리 지역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문제 해소와 면학 편의제공을 위해서 순천학사 입사생을 선발,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35실을 확보하고 총 70명을 모집 완료하여 입주하고 있습니다. 공실 발생 시에는 예비후보자를 관리하여 순차적으로 입사조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문화건강센터 시설물 관리 추진입니다. 
  사업비는 2억 6000만 원으로 현재까지 건물유지보수에 71%를 집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문화건강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재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예, 설명 잘 들었습니다. 과장님. 
  교육재생을 위해서 이렇게 부단히 노력하시려고 재생과에서 평생교육과로 오셨군요. 환영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감사합니다. 
○위원 이현재  대부분 아는 내용이어서 신규 사업 관련해가지고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순천남초등학교 남관에다가 순천풀뿌리교육협력센터를 구축하신다 그랬어요. 근데 여기에 보니까 내용 자체가 학교에서 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여기서 한다는 건데 구체적으로 어떤 걸 계획하고 있는지 아시나요? 이게 그전 업무하고도 연계돼서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이제 정규교육과정이 학교교육이라면 그 외에 지역사회와 함께 연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을 하고 이런 것들이 거점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거를 교육거버넌스로써 풀뿌리협력센터를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현재는 철도관사마을 2층에 굉장히 협소하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의 현장이 남초등학교이기도 하고 또 지역사업하고 협업하고 공간을 만드는 재생사업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장소가 그 공간이라는 거에 그쪽 TF팀과 학교와 교육청이 공감을 해서 지금 협의를 그렇게 진행을 해왔고요. 재생과에서도. 현재도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아니, 그건 알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위원 이현재  그건 아는데. 
  (웃음)
  아니.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좀 더 들여다보고. 
○위원 이현재  그 교육프로그램을 어떤 것들을 하시려고 하는 건지?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풀뿌리교육에. 
○위원 이현재  지금 기존에 풀뿌리지원센터가 있는 거잖아요? 계속 활동을 해왔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여기 너무 약간 정적이더라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아~. 
○위원 이현재  예. 그렇지 않습니까?  
  마을한바퀴 돌면서 동네 알아보기. 화훼나 이런 것들 체험하는 거 이런 거 위주더라고요. 그런데 저도 초등학생 부모거든요. 아이들이 상당히 흥미를 많이 갖는 게 실험 같은 거, 만들기 같은 거 이런 건 사실상 공교육 과정에서는 잘  못해요. 그래서 뭐죠? 방과후수업? 이런 것으로 대처하기도 하고 이런 것들을 조금 더 고난이 적인 것을 하기 위해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원이라든지 순천대학교 영재교육원이라든지 이런 데서 많이 이런 학습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런데 기존의 이 영재교육원이 사실 지금 상황에선 약간 좀 바뀌어졌어요. 옛날하고. 옛날에는 정말 선행학습만 많이 시켜서 쉽게 얘기하면 서울대 가는 애들, 카이스트 가는 애들 이런 애들 만드는 게 약간 좀 성격이었다면 지금은 그런 게 아니고 실질적으로 뭘 창작해서 만들어보는 창의성 이런 것들에 중점을 많이 두는 것 같아요. 물론 우리 고을을 알아보고 여러 가지 채소라든지 이런 것들 자연하고 하는 것도 참 좋은데 아이들이 좀 더 좋아할 수 있는, 움직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가미되면 훨씬 더 성공하지 않겠냐란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 한번 드려봅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좋은 제안을 해주신 것 같고요. 그 부분은 남관 재생사업도 초기단계기 때문에 공간 부분도, 그 부분을 교육지원청이라든지 교육전문가들하고 협의해서 그런 과정들을 충분히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성인문해교육이 있는데 이게 해마다 계속 하는 계속사업 중의 하나예요. 근데 여기 보면 어르신들 중에 초등학교 학력을 못 가진 분들도 계시고 중학교 학력을 못 가진 분들 이런 분들에 대해서 하는 거지 않습니까? 학력취득이나 이런 것들을 해나가는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검정고시나 이런 것들의 합격률이 높은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지금 현재 초등학교 인정반이 2개소 운영이 되고 있고요. 중학 인정반이 16분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데 현재 지금 코로나 때문에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어르신들이 라 원격수업이 안 되시는 분들은 개별적으로 개인지도를 하고 계시거든요. 그 합격률은 제가 아직 보지를 못했는데 한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거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어요. 제가 과거에 검정고시학원에서 강의를 좀 한 적이 있었거든요. 어르신들한테 맞춤형으로 해주는 것들이 있어요. 시험에 인접하면. 그런 것들을 강사 분들한테 이야기하셔서. 사실은 이분들이 초등학교 학력이나 중학교 학력 얻어가지고 어디 취업할 건 아니거든요, 사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냥 하나의 명예고 자기만족이거든요. 근데 이런 결과물들이 또 있어야 이분들이 다른 분을 소개하고 이런 사업들이 빛을 낼 것 같아서 말씀드려봅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합격률을 높이는 방안을 제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예, 과장님. 반갑습니다. 박혜정 입니다. 
  저는 이제 순천시 인재육성장학금 5년에 50억, 1년에 10억씩 체결을 해서 지원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이 부분에 대해서 순천시에서 순천대학교에 1년에 10억씩 지급을 하고 있는데 순천대학교에서는 순천시에 뭘 하고 있는 지에 대한 부분하고요. 그다음에 지금 현재 10억씩 지원되고 있는 것이 애초에 저희가 행정자치위원회에 있을 때도 문제가 됐던 부분이 학교 입시홍보에 이용되고 이런 내용들이 들어가 있어서 문제가 됐었어요. 그래서 그 10억이 정확하게 어떤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자료를 저한테 정리를 해서 따로 제출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교육경비 지원에 대한 부분을 전체적으로 정비를 하고 일몰도 시키고 새로운 신규사업으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외국인 원어민 강사에 대한 부분 어떻게 완전히 일몰을 시킨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완전히 일몰은 아니고요. 작년에 토론을 통해서 교육경비혁신사업을 통해서 3억 정도를 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게 소득층에 따라서 굉장히 원어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자체는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차이가 많다란 생각을 해요. 어느 정도 부유층에 있는 가정에서는 충분히 원어민 강사가 있는 학원에 등록을 해서 수업을 받기도 하는데 그렇지 않은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원어민이 선생님들을 만나고 요즘 교육시스템은 온라인을 비롯해서 다양한 수업들이 굉장히 많다고 봐집니다. 그렇지만 직접적으로 외국인들을, 직접 제가 대면을 해서 만나면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서 해왔던 공부들이나 이런 것들이 머리 속에서 갑자기 하얗게 사라지는 경우가 있어요. 외국인을 이렇게 직접 대면을 했을 때는. 그래서 충분히 아이들이 원어민 교사를 통해서 저는 어떤 의원님의 시정질의로 인해서 그게 사라지고 이렇게 해서는 안 되고요. 정말 수요층이 있는 부분은 감안을 하셔서 진행될 부분이 있다면 계속 진행을 해야지 그 건으로 인해서 사라져서는 안 된다란 생각을 해요. 특히나 성격적으로 어떤 아이들 같은 경우는 원어민교사들이 우리 한국인교사들보다 아이들한테 접근하는 방식이라든가 편하게 대하는 방식들이 굉장히 자유분방해서 기존에 있는 교대를 나온 선생님들보다는 원어민 강사들한테 굉장히 친근감을 갖고 잘 따르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런 아이들 같은 경우엔 어떻게 보면 원어민 선생님들이랑 학교에서 놀고 얘기 나누고 하는 것을 낙으로 삼고 학교를 가는 아이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수요조사를 명확하기 해서 수요가 있다면 바로 일몰을 해서는 안 되는 사업이라는 생각을 저는 해봅니다. 
  그리고 여기 교육경비 혁신지원에 대한 내용이 주로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들이, 프로그램이나 이런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 많습니까? 어떤 시설에 대한 부분이나 이런 것들은 지원이 안 되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섞여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면 저는 내년 예산을 비롯해서 평생교육원에서 추진해야 될 사업일지 또는 아동청소년과 쪽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여학생들 요즘은 아시다시피 초등학생들이 초경이 굉장히 빨라졌어요. 그렇죠? 그래서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때만 돼도 벌써 시작하는 애들이 많아요. 근데 이런 아이들이 아직까지 부모로부터 또는 그런 것들에 대한 습관이 안 길들여져 있고 또 그러다보니까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학교에 가서 실수를 하는 경우가 생겨서 굉장히 실수한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가지고 학교 다니는 내내 걱정을 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여자화장실에 생리대자판기 같은 거 구비하는 부분이라든가 완전 무료는 아니더라도 동전으로 지급할 수 있는, 본인이 돈 없으면 친구한테 빌려서라도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돼 있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초중고 여학생 화장실에 생리대자판기 배치에 대한 부분을 평생교육과에 새로운 교육경비지원에 대한 부분들을 재편성을 하신다면 그 부분도 생각을 해주셨다는 의견이고요. 
  또 하나는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현재 위원님께서 풀뿌리교육협력센터에 대한 부분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는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이었지만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서 이 풀뿌리교육에 대한 부분을 진작 관심을 갖고 거기 협의체에서 교육을 할 때 여러 번 참관을 해서 어떤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유심히 관찰을 했고 또 같이 참여를 해봤습니다. 저는 순천에 이 풀뿌리교육협력센터가 있는 것이 굉장한 행운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교육예산하고 지자체 예산이 별도로 운영이 되고 있다 보니까 그 중간매개체 역할을 하는 누군가 있어야 되는데 그 역할을 지금 풀뿌리교육센터에서 해주고 있고 위탁받아서 하고 있는 임경환 센터장님이 너무나 잘 운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여기가 사무실이 그동안 저도 참여를 해보면 철도관사 2층에 비좁은 공간에서 회의가 이루어지고 했었는데 이제 남초등학교 남관사무실로 이전을 하면 좀 더 여유롭게, 그다음에 시민들이 좀 더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이 되리라고 보는데 이 프로그램 안에 그동안 우리 시민들이 또는 학부모님들이 걱정했던 돌봄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문제 그다음에 마을교육 문제 이런 부분들이 같이 이게 녹아져서 운영이 되면 좋겠다란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좀 더 이 센터가 적극적으로 다른 시도에 모범사례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장소도 남관으로 이전계획을 잡고 있지만 좀 더 적극적인 사업이 이루어지려면 전체적인 운영비에 대한 지원도 좀 더 늘려가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제가 같이 조례개정 부분에도 같이 참여를 하고 있는데 좀 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저는 굉장히 이거 좋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천시가 전국에 가장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사업래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아까 이현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프로그램들도 좋은데 그런 거는 또 일부 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에서 과학실험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이루어지고 있어요. 근데 마을주민들이, 재능을 가진 마을주민들이 교사가 돼서 학생들한테 또는 지역 동네아이들한테 학교 밖 청소년 아이들한테 뭔가 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개발이 됐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해봅니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천사 표창수여에 대한 부분. 작년에도 제가 알고 있는 평화로운집? 이런 곳에 있는 아이, 보호를 받고 있는 아이가 이런 상을 받았다고 굉장히 자랑스러워하시면서 저한테 문자를 주셨어요. 거기 원장님께서. 근데 보통 이거 추천의뢰를 하게 되면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각 반에서 추천을 받아서 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정말 누군가 어떤 아이들이 봐도 착하고 모범적인 선행을 하고 이런 것이 초점이 돼야 되는데 대부분 선생님들이 추천기간이 짧거나 그러다 보면 대부분 학생회장, 학교 반 실장 이런 학생들을 그 추천해서 올려버리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분명히 이 천사표창의 수여의 기준은 학업성적이라든가 또는 학교의 임원을 하고 있다든가 이런 것들이 기준이 아니라 정말.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선행을. 
○위원 박혜정  다른 학생들한테 선행을 베풀어서 다문화가정아이들이 소외받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나서서 항상 보호를 해주고 있다든가 또는 장애인아이를 늘상 옆에서 돌보고 있는 아이들이라든가 이런 아이들이 정말 수여될 수 있는 그런 의미 있는 표창이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어요. 학교에 추천서 의뢰를 할 때 조금 시간적인 여유를 충분히 두셔야지, 선생님들이 급하면 그런 것들을 면담을 통해서 이렇게 추천을 해야 되는데 그냥 시간도 짧고 하니까 그냥 실장이 해. 학생회장이 해. 이런 식이 돼버리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한 걸 조금 여유 있게 기간을 두고 계획을 학교에다 통보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심의를 할 때도 반드시 학교에서 추천이 올라오지만 재차 한번 검증을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저희가 올해는 그냥 공적조서가 아니라 에세이 형태로 정말 팩트 위주로 심사할 수 있도록 형식을 좀 바꾸려고 합니다. 
○위원 박혜정  근데 또 본인이 에세이를 쓰라고 하면 글 솜씨가 좋은 아이들이 아무래도 채택이 되잖아요? 그것보다는 주위에서 친구들이.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학생추천을? 
○위원 박혜정  예. 학생추천이. 친구들이 “애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정말 착해요.”라는 그런 추천이 필요하지 본인들한테 에세이를 써내라 그러면 정말 착한데 글 솜씨 없는 애들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은 또 하나의 성적위주, 글 솜씨 우수한 학생들 그런 걸로 또 이렇게 선정기준이 바뀌어버릴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조금 참고해주셨으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희 위원님들, 존경하는 이현재 위원님, 박혜정 위원님 다 말씀해주셨는데 보는 관점들이 다 또 비슷한 지점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중복된 부분이 있나싶으면서도 한번 꼭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교육경비혁신 지원 같은 경우는 교육환경개선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다음연도, 차기년도 교육예산에 대한 어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10월경에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10월경에 개최해서 하는 부분이죠? 지난번에 어떤 민원상황이 발생해서 말씀을 드릴 때 아이들 초등학교 학생들 돌봄과 관련된 부분 방과 후 돌봄 관련된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교육청에서 지원되는 예산보다도 밥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하면서 제가 우리 행정에서 교육청을 어떤 식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것들을 처음으로 느낄 수가 있었어요. 그러면서 제가 느꼈었던 게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 특수한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이 예산을 편성하는 부분 자체가. 물론 수요자 중심적으로 해서 학부모들이 제기해주고 다음에 학생들 입장에서 어떤 부분들을 조사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실시해서 받아들여서 그걸 토대로 해서 사업화시켜서 지원을 하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겠는데 이게 운영되는데 있어서 교육형의 니즈에 매몰되는 게 아니라 이런 예산들이 필요하다, 이런 예산들이 필요하다 이렇게 해가지고 그러면 총괄적으로 우리가 이렇게 지원을 해주겠다라는 방식이 아니라 우리가 주도적으로 지자체에서 이런 예산들은 이끌어가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교육사무를 우리가 다 국가사무로 보기 때문에 지자체가 사실 어떤 부분에 있어서 역할을 한다라는 개념자체가 많이 부재한 것 같아요. 부족한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아까도 민관학 거버넌스 이야기가 나왔었는데요. 이제 이 분야도 연결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교육청과 행정이 협업을 해서 교참이라든지 교육환경개선위원회라든지 다양한 협의체 속에서 논의를 해서 결정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도 그런 속에서 충분히 발전해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위원 박종호  그런데 실제로 위원회 같은 걸 개최하지 않습니까? 거버넌스가 뭡니까? 협치입니다. 말 그대로.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그럼 순천시에서 어떤 부분들을 운영하자고 했을 때 교육지원청에서도 협업사업이라든지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해나가야 되는데 사실상 따로 논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아직은 부족하지만 순천이 시도를 좀 빨리 했기 때문에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니까 우리가 교육도시라고 하면 대학만을 잘 보낸다고 해서 교육도시가 아니고 외지에서 누군가 와가지고 이쪽을 거쳐서 대학을 진학한다라는 차원의 교육도시는 이제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과연 우리가 교육도시로서의 그런 리빌딩을 하려면 제 생각에는 이런 예산들을 지원하는 형태에 있어서 강력하게 시도가 주도적으로 이런 사업방향을 가지고서 교육을 해줬으면 좋겠다. 적어도 방향제시, 길잡이 역할은 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잘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교육경비혁신에 관련된 연구용역을 저희 시가 발주를 하진 않았지만 교육지원청과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용역을 통해서도 충분히 발전방안들이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원 박종호  노파심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교육청하고 협치가 안 된다라고 지적을 하는 부분이 아니고요. 같이 협력을 해서 해야만 이 아이들이 커나가는데 있어서 적어도 시스템 때문에 고통스러운 일은 발생하지 않아야 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좀 하고, 항상 교육사무 자체를 국가사무로 보고 지자체가 지원한다는 형태가 이어지다보니까 시가 주도적이지 못한 모습들이 많이 발견되는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아까 그런 위원회를 개최하거나 이렇게 한다고 했을 때 보다 적극적으로 시가 행정을 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적극적으로 어필할 필요가 있고 다음에 어떤 교육방향성을 갖고 아이들을 적어도 예를 들면 이를 테면 이런 게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아이들한테 우리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애착을 갖는 인재로서, 그다음에 아이들이 뭔가 항상 우리는 대학을 기점으로 해서 서울로 가거나 대도시권으로 가는 경향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근데 지역에 남아서도 이런 부분들을 할 수 있다는 애정을 심어줄 수 있는 자치적 베이스를 가지고서 기반을 가지고서 사업추진을 하고 싶다. 이런 게 있으면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이외에도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어떤 방향성이 있다라고 한다면 그런 것들을 요구하면서 오히려 어떻게 만들어볼 수 있을 것인가를 협업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좀 적극적으로 들었습니다. 그때도 일시적이긴 하지만 그런 돌봄에 관련된 부분들도 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이 예산이 이렇게 쓰였으면 좋겠다. 거의 비슷하잖아요? 당해연도별로 이 예산 비슷하게 나오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60억 정도? 70억 정도 계속 이렇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고민들을 더 해주셨으면 좋겠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풀뿌리교육협력센터 관련해서 지금 자유학기제 중학교 실시하고 있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여기서 학년인정이라든지 학기인정이 되나요? 지금 여기서 이 교육을 받는다고 했을 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동천마을교육과정은 그렇게 협의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근데 지금 아직은 되고 있지 않다라는 부분이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네, 제가 봤을 때는 어떤 교육을 받는다고 하면 거기에 대한 어떤 결과물이 나와줘야만 뭔가 사람들이 모이고 할 의사를 갖는 것 같아요. 그래가지고 사실은 이게 처음에 풀뿌리교육을 한다고 하길래 지방자치교육을 한다는 건가? 제가 이렇게 생각했어요. 왜냐면 지방자치에 풀뿌리라는 용어를 굉장히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를 하겠다라는 건가 했는데 그런 건 아닌 가요? 뭘 가르치는지가 되게 궁금하더라고요, 이걸 보면서.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민주주의학교나 이런 부분은 아니고요. 그니까 교육을 지역사회부터 추진을 하기 위해서 풀뿌리라는 말을 쓴 것 같아요.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신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하려면 지역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 되고 그런 특화된 지역만의 과정이 필요해서 그걸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것이 기본적인 사업내용인 것 같습니다. 네. 
○위원 박종호  예. 그래서 민관학 거버넌스, 거버넌스 좋습니다, 정말로. 좋은 말인데 실질적으로 이게 어떤 혜택으로 돌아가야만 사람들이 몰린다고 생각을 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에 아까 이현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마을한바퀴 돌고 심고 가꾸는 것으로 딱 해놓고 이걸 교육했다라고 오히려 그러면 정말 정규교육 과정 차라리 받는 게 나을 수도 있잖아요? 그니까 우리가 만약 자유학기제를 운영한다고 해서 한 학기를 이 교육기관에 보내서 해도 이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큰 보탬이 되고 큰 영향분이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만한 수준으로 발전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순천대학교 지원 관련해서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대학역량진단평가 언제 실시될 예정인지 혹시 확인해보셨을까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확인해보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이거 요체 자체가 지난번에 자율개선대학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전환을 하면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 돼 버린 겁니다. 왜냐면 학과 개편해야 되지, 아이들 장학금에 있어서 어떤 패널티가 주어지는 걸로 알고 있어요. 여기서 역량강화교육이 되면. 일부 교육부 지원금액 자체가 축소되는 부분 때문에 지자체한테 도움을 구하는 상황이 되었던 것 같거든요. 그러면 무엇보다도 일단 국비예산 저 아까 계속 지방재정자립도 말씀드리는데 우리도 시가 충분한 재정을 갖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순천대학교는 지역에서 정말 필요한 교육기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막대한 예산 중에 50억이나 되는 부분들을 할애해서 지급하겠다는 협약을 맺은 것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좋은 것은 다시 자율개선대학으로 전환이 돼서 예산지원을 받는 부분에 있어서의 패널티가 사라지는 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그러면 거기에 지원되기로 했던 예산들에 대해서는 대학로를 활성화시킨다든지 아니면 아까 그런 교육예산으로 전환해서 사용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시에 정말 필요한 시책사업에 운영이 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은 계속 체킹을 해서 다음번에, 가장 대학이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어떤 부분들이 개선돼야만 이게 올라갈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런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정보교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잘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하나 그냥 간단하게 순천학사 운영을 한다고 했는데 지금 내발산동이 어디쯤에 있을까요? 강서구로 지금 나와 있는데.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강서구입니다. 
  김포공항 쪽. 
○위원 박종호  김포공항 쪽?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좀 떨어져 있는데 지금 이 위치에 순천학사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거는 서울시하고 지방지자체하고 협업한 사업으로 제안이 됐던 걸로 알고 있고요. 이 위치에 결정한 거는 정확히 잘 모르겠는데요.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주로 대학이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위원 박종호  대학생들을?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대학생들입니다. 
○위원 박종호  우리 순천출신의 서울이나 인천소재의 대학을 다니고 있는 분들이 지금 이용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대학들이 몰려있는 곳 근처가 더 좋지 않을까? 어떤 사유가 있다라고 하면 모르겠습니다. 순천출신 어떤 분이 이렇게 딱 해가지고 거기를 해야 된다고라고 하면 모르겠는데.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저희 순천만 있는 게 아니라 지방지자체들이 협업해가지고 한 공간에 순천이 35호, 다른 지자체가 몇 호 이렇게 나눠서 이용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아, 지금.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순천만 있는 게 아니라. 
○위원 박종호  이 학사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 건물이 예. 전체적으로 지방자치단체들이 연합해서 들어가 있어서요. 
○위원 박종호  물론 그러면 이분들도 사업화 시켜서 돈을, 수익을 많이 창출할 수도 있겠지만 공익사업 차원에서 어찌됐건 접근을 하셨을 거 아니에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런 부분들은 되게 높게 사긴 하는데 다소 주요대학에 비해선 거리가 있다란 생각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위원 박종호  그래서 이제 혹시나 가능하다면 서울시에서 어떤 특정장소를 딱 정해준 다음에 운영을 하는 부분들이 아닌가 싶어서 변경이 가능하다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또 한번 요청을 해보거나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 때문에 한번 질의를 했어요. 이 부분은 관련 자료를 한번 주셔서 제가 검토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예, 오광묵입니다. 
  과장님 여순사건 특별법 관심 있으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오광묵  어떻게 이번에 제정될 것 같습니까? 안 될 것 같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확……. 
  (웃음)
○위원 오광묵  관심 없구만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단언적으로 말씀드리긴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위원 오광묵  될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오광묵  벌써 동부권 의원님들께서 발의안 초안 거의 마무리됐고요. 당론으로 아마 채택해서 가게 되면 될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위원 오광묵  과장님.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관심 갖고 응원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중요합니다. 
  우리 순천 28만 순천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사실 우리 공직자 분이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자긍심을 심어주는 게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 생산성 유발. 우리 국가정원이 품고 있는 자산의 가치 해가 거듭해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거 알고 계시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오광묵  그러면 여순항쟁. 민주화운동 민주화의 꽃은 항쟁입니다. 독립 후에 첫 번째 항쟁이 여순입니다. 그걸 모르고 살아요, 우리 시민이. 우리 지역의 리더자들이 무엇을 해야 되겠습니까? 
  과장님. 무슨 과의 과장님이시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평생교육과입니다. 
○위원 오광묵  교육 한번 시켜주시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교육하고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렇죠. 
  우리 시민에게 생활 속에서 녹여내는 것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서 녹여낼 겁니다. 그래서 마음을 열게 할 것이고요. 그러면 정확한 것을 심어주려면 정확한 자료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마음을 열었는데 틀린 것을 심어주면 차라리 안 여는 것만 못하지 않습니까? 문화와 예술을 통해서 문을 열 것이고 교육을 통해서 여순을 바로 알려주시고 자긍심을 갖게 해 주십시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잘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우리들이 해야 될 일입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오광묵  특별법이 안 된다 그래도 과장님께서 되게끔 하셔야 되시고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오광묵  혹시 교육자료가 있는 거 아십니까? 여순? 
  잘 모르시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오광묵  워낙 업무가 바쁘시니까 어찌됐든지 제가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도 교육청 자료가 있습니다. 책자로 나와 있어요. 그래서 그 책자를 보시면 아마 어느 교육에 해야 될지 아마 과장님께서 답을 찾으실 것 같아요. 도 교육청 자료가 있고, 혹시 일주일 내로 못 구하시면 저한테 전화 주면 제가 구해다가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감사합니다. 
○위원 오광묵  그 책자를 보시면 아마 우리 시의 어느 프로그램에 넣어야 될지 아마 과장님께서는 현명하게 찾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오광묵  예, 과장님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이현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예, 제가 추가질문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우리 박종호 위원님께서 순천학사 이야기 하셨는데 제가 딱 생각이 나서 조례를 뒤져봤거든요. 순천학사는 어떤 애들이 가는 데인지 아신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순천 출신의 서울 소재, 1순위가 서울 소재 대학교의 4년제 대학 거기가 1순위고요. 
○위원 이현재  근데 나는 왜 4년제로 국한시키는지 궁금해지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니까 2순위에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 2순위는 2년제인데.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수도권과 2년제. 
○위원 이현재  예예.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조례가 그렇게 돼. 
○위원 이현재  이게 14년도에 조례를 만들어서 제정이 됐고만요. 그러고 15년도에 일부 개정됐는데 일부개정내용은 별로 없더라고요, 내용이. 저는 이게 궁금해지네요. 왜 2년제 애들은 안 되는 거죠? 적어서 그럴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조례개정이 필요하면 한번 논의를 해서 개정을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아니, 제가 봤을 때는 그렇습니다. 4년제 대학생하고 2년제 대학생하고 차별 두는 것 자체가 지금 현시대에 맞지 않은 것 같아.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이현재  이 부분 한번 검토해가지고 만약에 여기 35개의 실의 너무 부족해서 그랬다라면 이 실을 늘린다든지 아니면 다른 기준을 조금 만들어서 형평성의 논란이 없게끔 하는 게 맞지 않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려봅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 이거 빠른 시일 내에 한번 좀 해주십시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체육진흥과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은 관광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관광과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주시고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한길성입니다. 
  저와 같이 근무하는 팀장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윤선옥 관광기획팀장입니다. 배은영 관광마케팅팀장입니다. 정상훈 관광개발팀장입니다. 윤선미 체험관광팀장입니다. 정유진 음식관광팀장입니다. 유병택 드라마촬영장팀장입니다. 이수형 에코촌팀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팀장님 참석해주시고 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관광과 주요업무를 보고하겠습니다. 
  518쪽 비전 및 목표입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생태관광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체류형 생태관광도시를 조성하고 차별화된 관광마케팅과 콘텐츠 다양화로 지역관광 역량 및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520쪽 순천형 명품투어 운영입니다. 
  우리 지역에서 소재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자연과 생태를 기반으로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코자 합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유네스코 투어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헬스투어는 협의회 자문을 통해서 관광과 건강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 521쪽 드라마촬영장 실내체험장 조성 사업입니다. 
  위치는 비례골길 24번지 드라마촬영장 입구입니다. 사업기간은 2017년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이며 사업비는 40억 원입니다. 사업내용은 전시장, 대기실, 휴게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상반기에는 터파기, 기초 콘크리트 타설 및 철근공사를 실시하였으며 진입로 옹벽 등 현장여건을 반영하여 설계용역을 실시하여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실내체험 콘텐츠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전문가 자문 및 토론 등을 통하여 콘텐츠를 확정하고 9월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23쪽 순천시민 「1년 회원권」 추진입니다. 
  순천시민 「1년 회원권」으로 5개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관광복지를 실현코자 합니다. 대상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으로 신청은 순천만국가정원 동ㆍ서문 및 그리고 시민편의를 위해서 읍면동에서도 접수 가능토록 하겠습니다. 상반기에는 시스템 구축 및 추진방안, 조례 개정안 등을 검토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근거조항 신설 및 관광지 5개소에 대해 1년 회원권으로 입장 가능토록 조례를 개정하고, 매표시스템 및 모바일시민카드 연동 등 시스템을 정비하여 2021년 1월부터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524쪽 순천 대표음식점 육성입니다. 
  잘되는 음식점 하나가 그 지역을 먹여 살린다는 말이 있듯이 외식업체 교육을 통해 순천 대표음식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순천산사음식점 육성은 9월부터 산사음식메뉴 가능한 음식점 운영자 24명을 선별하여 산사음식메뉴 실습 및 한상차림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순천 외식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식당운영자 30명을 대상으로 메뉴상품화 기법 및 브랜드가치 창출 전략 등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순천맛집 건강푸드교육은 서면 농산물가공센터 실습장을 활용하여 44명을 대상으로 건강음식 마인드 강의, 음식점 활용 건강푸드 실습 등 교육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525쪽 순천 관광객 동향분석 및 발전방향 연구용역입니다. 
  숨겨진 순천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순천 BEST 10선 코스」 개발 등 생태관광발전 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순천 관광객 동향분석 및 발전방향 연구용역을 위해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용역을 착수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분기별 결과보고를 개최하고 내국인 관광객 설문조사, 순천시민 대상 온라인 조사 실시 등 개별관광 및 숨은 명소코스를 발굴하여 관광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26쪽 「순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추진입니다. 
  순천에서 거주하면서 여행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순천관광 발전에 기여하고자 7팀 20명을 모집하여 여행기간에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되었습니다. 하반기에는 온ㆍ오프라인 홍보하여 참가자를 모집하여 차질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527쪽 순천 관광기념품 상품포장 개발비 지원사업입니다. 
  순천 관광기념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상품포장 개발비를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는 순천 관광기념품 상품포장 개발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9종 상품에 대해 접수를 받아 보조금을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순천 관광기념품 상품포장 개발비에 대해 현장확인 및 보조금 정산 등 차질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528쪽 순천 관광 단편영상 공모 및 영상 페스타 개최입니다. 
  순천에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단편영상을 공모하고 유튜브 등 트렌드를 반영한 순천 관광자원 홍보입니다. 추진계획으로 8월에 순천 관광 단편영상 공모 등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순천 관광 단편영상을 공모하고 1차 시놉시스 접수 및 심사를 실시하고 2차 동영상 접수 및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식 및 영상 페스타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529쪽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입니다.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는 관광마케팅 전략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상반기에는 다중이용시설 및 방송광고, 순천여행 SNS매체에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 홍보매체의 다양화로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네이버TV, 드라마, 영화, 예능프로그램을 적극 유치 및 지원하고, 개별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여행패키지 상품 개발 홍보, 테마여행 10선, 남도 바닷길모바일 이벤트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530쪽 외국인 관광객 유치 추진입니다. 
  전남도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유튜버, 블로거 등 초청 팸투어를 추진하겠습니다. 한국관광공사, SNS홍보단 ‘가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고 유튜버 등 동영상 플랫폼 활용, 해외관광객 타깃 광고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인센티브 대상 확대를 위해 하반기에는 조례도 개정할 계획입니다. 
  531쪽 순천 관광안내소 운영입니다. 
  순천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순천여행을 널리 알려 다시 찾고 싶은 생태수도 순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순천역, 버스터미널,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송광사, 선암사의 관광해설을 위해 안내소별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순천역 광장에 관광안내소를 7월 말에 개설하고 도심을 잇는 여행자쉼터 10개소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532쪽 순천만 주변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입니다. 
  순천만 주변의 생태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ㆍ보전할 수 있는 연차계획을 수립하여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를 조성하고자 순천만 관광 현황 및 개발여건 분석, 순천만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순천만 주변 관광종합개발계획 용역을 착수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33쪽 체류형 관광을 위한 고품격 숙박서비스 제공입니다. 
  숙박업소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순천숙박 온라인서비스제공으로 체류형 숙박을 유도하겠습니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다중이용시설 1:1 공무원전담제로 숙박업소를 집중점검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403개소 숙박업 영업주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순천숙박 홈페이지 운영 및 민박사업자 소방안전시설 지원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534쪽 드라마촬영장 노후세트장 정비입니다. 
  드라마촬영장 내 오픈세트장 기능보강으로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시가지 주변 노후세트장 17개동을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2018년도에 6개동, 2019년에 6개동을 완료하였으며 상반기에는 5개동에 공사를 착공하여 보수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차질없이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535쪽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입니다.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여 관광환경 조성의 지역여건 분석, 단계별 추진로드맵 마련,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종합계획 용역을 시행하고 관광환경 조성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관광지 6개소에 대해 연차별 추진로드맵 및 개선계획을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536쪽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입니다. 
  순천의 주요 관광지를 관광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맞춤해설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35명을 활용하여 근무지별 순환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무선송신기 해설 도입을 실시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친절도 조사를 실시하고 해설사 맞춤형교육도 실시하겠습니다. 
  537쪽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입니다.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관광사업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순천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1박 8000원에서 1만 원으로, 2박 1만 2000원으로 상향조정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원 안내문 및 우편발송 등 적극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538쪽 전통야생차체험관 운영입니다. 
  세계문화유산 선암사 주변에 자생한 야생차를 활용하여 다례 및 한옥명상체험을 관광상품화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전통야생차체험관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녹차 홍보를 위해 판매대도 비치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야상녹차를 활용한 체험 및 다례강좌를 운영하고 계절별 꽃 식재로 자연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39쪽 순천시 대표음식 홍보 마케팅 추진입니다. 
  순천한상 및 순천산사 음식을 다양한 홍보마케팅으로 음식관광 활성화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순천한상, 순천산사 음식 스팟광고를 제작하고 있으며 순천산사 음식 전수업소 1호에서 3호점까지 오픈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순천한상과 순천산사 음식 스팟광고를 송출하고 순천산사 음식은 송광 템플스테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540쪽 「순천 최고 맛집」 발굴 및 미식관광 활성화입니다. 
  관광트렌드는 먹방, 맛기행으로 스토리가 있는 음식점 및 상품을 발굴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미식관광활성화를 위한 대표먹거리 포장지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남도바닷길 미식관광 콘텐츠 상품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남도바닷길 미식관광 콘텐츠 상품과 연계 운영하고 미식대첩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541쪽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 운영입니다. 
  청소년 체험학습 수련시설 기능보강 등으로 차별화된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 도장공사, 객실 리모델링 등 시설기능 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생태ㆍ한옥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상반기에는 에코촌 외부 도장공사 및 객실 창호설치공사, 홍보 안내판을 설치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사각지대 CCTV 설치 및 객실 욕실 보수 등 시설보강공사를 추진하고 생태ㆍ한옥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542쪽 드라마촬영장 전국 관광 명소화 추진입니다. 
  체험프로그램 다양화 및 영화, TV, 다큐 등 적극 유치로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상반기에는 영화, 뮤직비디오 등 유치하여 촬영하였으며 매점, 장터 등 프로그램 위탁업체를 선정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한 도시관광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여름, 추석맞이 특별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폭염에 따른 음수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촬영장 시설 및 노후시설 기능보강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예,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먼저 과장님 승진 축하드립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고맙습니다.  
○위원 오광묵  상당히 중요한 과를 맡으셨습니다. 어떻게 능력이 인정되셨나봅니다. 승진을 하셨는데 이렇게 중대한 과를 맡으신 거 보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 오광묵  지금 우리 관광과에 가장 중요한 것은 관광객 유치. 또 그 관광객을 머물게 하는 체류형 관광.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떤가요? 맞습니까,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오광묵  이게 중요한 것은 결국은 이게 우리 순천시 경제로 바로 이어지는 거 아닙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오광묵  그래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우리 관광과의 중점은 여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오광묵  그러려면 여러 가지 방법도 있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대형숙박시설을 저는, 사실은 제가 작년 10월 달 시정질문에서 사실 했었거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오광묵  과장님 대형숙박시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옛날부터 순천이 계속 대형숙박시설을 저도 알기로 투자유치 쪽도 보면 계속 하려고 했는데 상당히 어려운 점이 뭐냐 그러면 지역이 적다보니까 수요인력이나 또 대형숙박업소 하나가지고는 실제로 운영이 어렵다보니까 얼른 유치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그런 문제점이 있어서 안 되면 우리 시가 문제점이 있으니까 안 된다. 과장님 어떻게? 안 하고 있으면 되겠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그래서 저희들도 대형숙박업소 유치를 위해서 다른 방면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반기에 할 계획입니다. 그니까 저희들 나름대로 현재 연향3지구랄지 다른 지역이랄지 이런 쪽도 봐서 그쪽 건설업체나 이쪽 업체하고 협의를 계속 해서 유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그래도 과장님께서 연향3지구라는 딱 그 포인트 말씀하신 것이 저는 상당히 발전가능성이 있다라고 저는 짚어요. 거기가 저는 배후단지라고 생각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오광묵  그러면 연향뜰 바로 옆에 산이 무슨 마을입니까? 거기를 마산이라고 그럽니까? 
  마산 맞습니까? 마산? 그리고 마산을 넘어서면 또 들이 나옵니다, 들. 해룡이죠? 사실은 지가가 그렇게 지금 많이 비싸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거기까지 포함해서 대형숙박시설을 유치하면 참 얼마나 좋을까? 저는 그런 생각을 계속 해봅니다.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오광묵  분명히 그 대형숙박시설이 우리 시는 노력했지만 안 온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이유를 가지고 계속 고민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오광묵  과장님 고민하시게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같이 고민해서 뭔가 풀어봐야죠. 대형숙박시설 오게 되면 관광객 유치, 체류형 관광 사실 많이 해결됩니다. 그러면 수학여행 학단도 많이 유치할 수 있고요. 그리고 잡월드 그런 좋은 시설들이 들어오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오광묵  그래서 저는 충분히 우리 시가 노력하면 대형숙박시설을 유치할 수 있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과장님 같이 노력하시게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고맙습니다. 저희들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그리고 혹시 우리 시에 시티투어 있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시티투어가 3월 30일로 종료, 코로나로 해서 지금 운행을 안 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아, 종료됐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오광묵  그러면 코로나 이후에 다시 어떻게 기존과 똑같은 방식으로 합니까? 뭔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전략적인 방안이 있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저희들도 실무진에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 정확한 내용은 안 나왔지만 코로나 이후에 관광객 자체가 대형보다는 개별이나 가족관광객이 오기 때문에 그런 시대에 맞춰서 시티투어도 운영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다음에 2021년도에 운영을 한다 그러면 하반기 때 업무보고가 있기 때문에 그때 만약 결정된다면 정확한 내용을 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과장님 그러면 그렇게 하십시오. 포스트코로나로 인해서 중지됐다라면 다음에 재기한다라면 과거에 시티투어가 안고 있었던 문제점들을 한번 검토해서 보완을 해가지고 우리 순천시티투어가 다시 한번 훌륭하게 거듭날 수 있도록 과장님 꼭 신경 쓰십시오. 
  제가 뭐가 전문인지 아시죠?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예, 알겠습니다. 자문 많이 받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저한테 자문을 구해서 같이 보든지 한번 해보시게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다음 페이지로 보면 두 번째가 보니까 드라마촬영장 실내체험장 조성사업이 나오는데 이게 9월에 준공이 됩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9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가봤는데 아직 공사 중이었는데 2017년부터 계속 이어야 되고 공사가 설계변경 등 여러 가지 지역여건이 문제가 있어서 못했다가 올해 지금 공사가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원 오광묵  근데 실내체험장이라 좀 난감하네요.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그니까요. 지금 드라마촬영장이 있으니까 드라마를 어떻게 촬영하고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오면 드라마는 이렇게 촬영하고 영화는 이렇게 촬영하고 그런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하는 것 같습니다. 실무진들에서도 와서 보니까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어서 저희들도 고민을 좀 하고 또 최수종 연기캠프랄지 이런 것도 있으니까 그런 데서 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여러 가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저희들이 견학을 가려고 했는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서울이랄지 파주, 부여, 인천 이런 데도 있는데 못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 오광묵  그래서 지금 코로나시국에 오히려 준비를 더 철저히 할 수 있는 과장님께서는 그런 기회로 삼으십시오.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지금 드라마촬영장을 제가 보니까 과거 5년 동안 입장객수를 보면 대동소이 고만고만해요. 
  만족하십니까? 고만고만을?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근데 이제……. 
○위원 오광묵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요, 과장님. 국가정원에 오는 수는 상당 부분 늘고 있습니다. 2019년도에는 어떻게 됐습니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서 천만 관광객을 돌파하고 그랬었는데 드라마촬영장은 변수가 없어요. 그만큼 드라마촬영장이 뭔가 혁신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혹시 과장님 방금 제가 말한 거에 대해서 드라마촬영장 과장님께서 업무보고도 받으시고 과장님 보셨을 것인데 제가 방금 말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그 말씀이 맞습니다. 뭐냐면 드라마촬영장이 60년대, 80년대까지 체험할 수 있는 달동네라든지 시가지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코로나 때문에 많이 프로그램 운영을 못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젊은 애들이 와서, 젊은 친구들이 와서 체험도 할 수 있고 자기들이 와서 SNS홍보도 할 수 있고 이런 프로그램을 다양화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드라마촬영장 신경 써야 됩니다. 코로나 말고 그전의 상황을 보면 발전이 없어요. 그걸 제가 지적하는 겁니다, 과장님. 꼭 드라마촬영장 깊게 봐주셔서 발전시켜주십시오.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지금 이야기 도중에 나왔었는데 코로나시국 그리고 그 이후에 관광객 어떻게 되든지 유치하는 것들은 과장님께서 계속 신경 쓰셔야 될 것 같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오광묵  혹시 이것도 신경 쓰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우리 시에 관광 종사자 분들이 계시잖아요? 어떻게 지원되고 있는 게 있는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이 앞번에 관광 관련해서 접수받아서 50만 원씩 그때 지원한 걸로. 
○위원 오광묵  예. 사업자별로, 사업자별로가 아니라 주민등록상별로 50만 원씩 1회 지급됐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오광묵  그걸로 과연 이 시국에 지원이 됐다라고 볼 수 있을까요,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그래도 뭐냐 그러면 긴급재난지원금 정부에서 지원금 지급한 거 하고 또 일부 순천시에서 또 자체적으로 하는 것하고 미흡한 점은 있습니다만 그래도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원 오광묵  그러면 과장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관광종사자도 뭔가 등급을 조금 나눠봐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직격탄을 맞은 곳이 어디죠? 아예 사업을 폐쇄해야 될 곳도 있는데 어디입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위원 오광묵  관광종사자 아까 말했는데 업종이 상당히 있습니다. 아예 손님이 없는 업종이 있어요. 그런 업종은 50만 원 갖고 되겠습니까? 지금 몇 개월짼데? 그래서 정말 손에 잡히는 경제. 실제로 차등지급해줘야 되는 곳은 차등지급해주는 그런. 승진도 하셨고 열정적으로 일을 하시려면 기존에 했던 것 보다 뭔가 “아, 다르구나.” 우리 한길성 과장님이십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오광묵  우리 과장님 되시니까 다르구나. 뭐 한번 보여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적극적으로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만 저희들도 여러 가지 문제가 때문에 제가 여기서 뭐라고 답변을 어찌 못 드리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아니 과장님이시면 과의 장이신데 무슨 소리십니까? 저 그렇게 생각합니다. 과의 과장님이시고 과에서 일 다 하는 거죠? 안 그럽니까? 과장님! 
  과장님 의지가 있으면 되는 거지, 과장님 안 그렇습니까? 과장님 의지가 중요한 겁니다. 관광과예요. 관광종사자들 과장님께서 보살피지 않으면 누가 보살필 것입니까? 그래서 그 아픈 목소리를 대변해줘야죠. 대변해줘야, 대변이라도 해줘야 그 사람들이 조금 위안이라도 삼을 거 아닙니까? 어디 누가 위로를 해줍니까? 사업자는? 보호받지를 못해요. 근로자들은 어떻게 근로라도 받아요. 우리 소상공인들은 보호를 못 받습니다. 이렇게 어려울 때 행정에서 과장님 그리고 팀장님들이 이렇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해줄 때 “아, 그래도 우리 순천시에서 시민으로서 이렇게 사업하니까 그나마 위로가 되구나.” 그게 우리 공직자가 해야 될 일이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좀 더 깊이 있는 사례로 살펴주십시오. 
○관광과장 한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관광종사자분들요. 과장님 승진하셔가지고 업무파악도 다 안 되셨을 텐데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위원장님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예, 과장님 승진 축하드립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고맙습니다. 
○위원 박종호  순천이 관광산업 자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부분이 우리 지자체가요, 있습니다. 그 관광객 동향분석 및 발전방향 연구용역할 때요, 좀 포함시켰으면 하는 부분이 재방문율 관련된 지표가 추가됐으면 좋겠고요. 만약에 이미 계획하셨으면 추진해주시고요. 연령대 별 방문비율이 어떻게 되는지를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그래서 주로 어떤 연령층이 많이 순천시를 방문하고 있는지. 만약에 저는 그 생각은 들더라고요. 2019순천방문의해를 지정을 하면서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는데 그래서 천만 관광객 달성을 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 이후에 재방문율이 얼마나 될 것인가에 대해서 굉장히 의문이 들더라고요. 그런 요건을 달성하고 있는 사례라든지 왜 재방문을 했는지에 대한 원인분석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이뤄줘야만 추후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그런 부분들 해야 될 것 같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반영을 해서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관광이라는 영역 자체는 철저하게 스페셜라이징 그러니까 특화시키는 겁니다, 특화. 절대 그 정체성 그것만의 것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순천만의 것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그래서 다른 데서도 다 경험할 수 있는 부분들로 관광객이 오진 않습니다. 제가 사실 이미 설치가 됐지만 청춘창고 옆에 VR체험관 설치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사실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VR산업의 어떤 기점으로써 마련을 하기 위해서 그럴 수 있는데 VR 관련된 시설 자체가 민간의 영역에서 이미 만들고 있습니다. 어딜 가나 체험할 수 있는 부분들을 우리 순천시에 이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청춘창고 옆에 둠으로 인해서 어떤 집적의 효과가 있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하게 순천만의 것이라는 틀을 찾아서 이 관광객 유치에 나서야 된다라는 게 기본관광에 대한 제 소견입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526페이지 보면 한달 여행하기가 있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종호  저는 사실 이거는 굳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한달살기라는 부분으로 하고 차라리 종합해서 이 한 달을 사면서 살기에 괜찮은 곳인지에 대한 분석도 필요하지만 이 사람이 순천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이런 역할을 병행할 수 있게끔 유도하는 게 사업 2개를 통합시키는 게 확실히 더 나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정도는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게 전남도 자체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한 시에 하루 정도만, 시군에 하루 정도만 기거를 해도 이 날짜를 채울 수가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순천에 지금 하루도 제대로 머무르지 않아서 체류형 관광에 대해서 깊게 고민을 하고 있는데 어느 팀을 모집해서 한달 여행하라고 해버리면 저는 사실 그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차라리 이걸 운영할 거면 관광지 하나를 거점으로 해서 거점별로 대상을 모집을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좋았던 점에 대해서 어떤 활동을 하고 결과물을 남길 수 있게끔 추진하는 게 훨씬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종호  그래서 어떤 사람이 여기에 한달동안 머무르면서 순천 곳곳을 여행하는 시스템보다는 한달살기 따로 있으니까 거점관광지별로 차라리 팀을 모집해서 운영하는 게 더 낫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그리고 순천관광 528페이지 보면 단편영상 공모 및 영상페스타 개최. 처음에는 저는 영상, 영상, 영상. 홍보영상 하다보니까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왜냐면 우리 지금 KTX를 타보면 순천은 「촌스럽기로 했습니다.」그거 보면 저는 굉장히 마음이 따뜻하고 이렇게 뭐랄까? 보람차요. 
  사실 그 영상 자체에 대한 되게 좋더라고요, 보면. 다른 기존의 영상과는 많이 차별성이 있다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영상을 자꾸 만들고 있죠? 물론 홍보의 수단으로써 지금 유튜브에도 업로드를 하고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영상을 많이 모집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이런 단편영상이 어떤 형태로 공모를 실시할지 모르겠어서 혹시 어떻게 진행하려고 하신가요? 브이로그 형태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신가요? 아니면?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저희들이 유튜버나 아니면 간단히 개인끼리 아니면 단체에다 홍보할 수 있도록 해서 단편으로 잠깐 30초나 1분이든 아니면 봐가지고 저희들이 아직 계획은 수립을 안 했거든요. 그걸 수립해가지고 공모할 계획입니다. 8월경에 공모할 계획이거든요. 하반기 사업이기 때문에. 그래서 아직 정확한 것은 정리가 안 돼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저작권과 관련된 부분들을 잘 명시하면서 공모를 신청을 할 때 저희 순천시에 홍보수단으로 활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부분들을 명확하게 하셔가지고 기왕에 이번에 이렇게 공모를 하는 김에 적극적으로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아울러서 온라인투표를 도입해서 어떠한 평가단이 일부의 전문적인 시각으로 평가를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다양한 사람들이 투표할 수 있게끔 여러 예산 범주 내에서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외국인관광객 유치 추진에 관련된 사항입니다. 530페이지인데요. 지금 외국인 관광객 못 들어오잖아요? 올해? 
○관광과장 한길성  예. 못 들어오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다음에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는 이미 매진사례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국내관광으로 이미 눈을 돌렸다란 말인데요. 적어도 올해 안에는 계속 지속적으로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거 국내관광으로 전환해서 추진하는 게 훨씬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혹시 관광공사랑 연계를 해서 이걸 국내관광객 유치에 이 예산을 활용해도 되는지에 대해서 이렇게, 이거 순수 시비인가요? 2억 9600만 원이? 
○관광과장 한길성  아닙니다. 국비가 4000만 원 있습니다. 국비까지 해서 전남도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같이 시행하는 행사인데 지금 일본, 베트남, 중국 이쪽으로 하다보니까 아직…… 그쪽에 문제가 생겨서 이 사업이 진행될지 아니면 관광공사나 전남도에서 다른 사업으로 변경할지 그쪽하고. 
○위원 박종호  저희 지자체에서 의견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어차피 지금 외국인 관광객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아니지 않냐? 그러면 이거 국내관광을 활성화시키는 차원이라도. 왜냐면 민생 얼마나 여러 가지 코로나19로 인한 현안사업이 많이 발생했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지자체 고민들을 생활방역 준수하는 관광에 관해서 국내관광객 유치를 통한 이 예산을 활용할 수 있게끔 추진하는 게 훨씬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래서 저희 지자체 차원의 의견을 적극 개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그리고 음식에 대한 부분이에요. 최근에 순천한상이, 지금 순천한상이 산사음식하고 관련된 부분인가요? 저도 직접맛을 본 적이 있었는데 저기, 팀장님! 
  순천한상이 순천산사음식과 다릅니까? 아니면 같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조금 다릅니다. 
○위원 박종호  다릅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말씀 좀 해주십시오, 그럼.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그러면 그 세부적인 부분은 자료로 제출해주시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제가 제 소견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산사음식이 좋더라고요. 건강식이고 그다음에 다른 곳서는 체험할 수 없다라는 부분에서 봤을 때는 굉장히 좋은 점이 있는데 지역특화음식으로 이걸 개발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왜냐면 이 산사음식을 선호하는 대상에 대한 부분이에요. 보통 템플스테이를 하거나 아니면 나이가, 연령대가 있으신 분들이 절 인근을 많이 찾게 되고 그 지역주변에서 산사음식을 맛보게 되는 그런 형태를 취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종호  그러면 아까 제가 연령대별 순천시의 관광객추이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라고 했던 게 젊은 계층이 만약에 순천을 방문할 경우에는 어떤 음식을 선호하는가에 대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제 주변에서는 많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게 닭구이에 대한 부분이에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그래서 젊은 층이 좋아하는 어떤 음식을 개발해서 보편성 있는 음식 그러니까 다양한 계층들이 즐길 수 있는 음식 자체를 대표음식으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이 더 좋고 지금 이 산사음식 같은 경우는 순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굉장한 특화음식으로써 역할을 실시해주는 게 훨씬 좋겠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이렇게 투트랙으로 가는 게 훨씬 나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입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왜냐면 이렇게 해요, 보통. 물론 자식들이 부모님한테 “어떤 음식 드시고 싶으세요?”라고 했을 때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식의 입맛의 취향과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시기 때문에 산사음식 먹고 싶다라곤 잘 안 하시거든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죠, 예. 
○위원 박종호  그러면 예를 들면 “고기 먹을래? 아니면 회 먹을까?” 약간 이런 식의 넓은 범주에서 이야기를, 말씀들을 많이 하셔요.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대표음식은 접근하기가 쉬워야 해요. 그다음에 자식의 취향을 고려해서 가거나 아니면 “너네 뭐 먹고 싶어?” 이렇게 물어봐서 음식점을 선정하게 되는 경우들이 더 많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는 산사음식은 우리 순천에서 사찰 주변에서 맛볼 수 있는 특화된 음식으로 놓고 보편적으로 우리가 순천에서만 특별하게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 뭘까? 이런 식의 고민들로 접근하는 게 음식관광활성화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업무보고, 업무 보신지 얼마 안 되셨는데 보고 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앞으로 관광에 대해서 관광산업 자체가 순천의 어떤 먹거리창출의 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의견들을 나누고 또 같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네,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드라마 촬영장 노후세트장 정비하는 부분하고 실내체험장 조성하는 부분에 일단은 자료를 좀 주십시오.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세부사항을 자세하게 들어가는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한번 주시고. 제가 여기 있으면서 조금 이해 안 됐던 부분이 드라마촬영장에 지금 관광객들이 앞에서 이용료를 내고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체험을 하고 이제 보고 이런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근데 드라마촬영장이 원래는 여기서 드라마나 영화를 촬영을 해서 그거 때문에 저희가 이것을 이용해서 관광상품화가 된 거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김미애  그렇다면 순천시가 지금 영상위원회도 있고 그러면 드라마나 영화를 이쪽에 촬영하는 부분을 진행을 안 하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된 건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영화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1편 촬영을 상반기에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상반기예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동백’이라는 것을 지금 여수를. 
○위원 김미애  어떤 거요? 
○관광과장 한길성  동백. 
○위원 김미애  동백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김미애  그러면 계속 지금 촬영을 하고 있으면서 이 노후정비라든가 같이 하고 있나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일단은 진행사항이라든가 또 정비하는 내용 그리고 영화나 드라마 같은 거 추진했던 계획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그것들을 자료를 정비를 해서 주십시오. 
○관광과장 한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이후로 저는 좀 그렇습니다. 이런 드라마촬영장에 관광상품화를 해서 이렇게 정비는 당연히 해야 되지만 노후장비는. 영화나 드라마를 유치하셔가지고 그분들이 투자를 하고 그분들이 드라마세트장을 드라마나 영화에 맞게 맞춰서 그것들이 좀 더 사람들한테 관광화가 되지 않겠어요? 그런 부분들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아서 좀 신경을 써주십시오. 
○관광과장 한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객관적으로 순천시 관광을 하면 며칠이면 가능하겠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관광객 따라 틀릴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취향에 따라 다르겠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하루 코스로 간단히 보고 갈 수도 있고 아니면 쉬어서 갈 수 있는 1박2일랄지 2박3일 코스도 있고 이럴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지금 우리 순천관광을 위해서 홍보나, 우리 홍보과하고 어떻게 협업이 가능하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장 남정옥  예를 들어서 언론매체에 나갈 곳이 있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언론에 특별히 한 건 아니고 저희들이 스팟광고랄지 이런 걸 해가지고 매체에다가 홍보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니까 우리 순천시가 갖고 있는 게 국가정원1호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으면서 2023 국가정원박람회 다시 개최하지 않습니까? 이러한 부분들까지 해서 홍보가 돼야지, 오기만을 기다려서는 좀 그렇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다음에 요즘 코로나19로 해서 해외관광이 어렵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장 남정옥  우리 과장님 운동 좋아하신가요?
  운동. 
  좋아하시는 운동 있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그냥, 다 그냥 공으로 축구, 배구든 그냥. 
○위원장 남정옥  전국골프동호회 이러신 분들이 해외를 못 나가니까 전국의 골프장 수요가 넘쳐나서 예약이 하기가 힘들다고 해요. 근데 우리 순천시에 골프장이 4군데가 있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장 남정옥  인근 가까우면 5군데 이렇게 있는데 2박3일 코스 정도는 올 수 있는 그런 여건이 갖춰져 있어요. 그러면 우리 순천시에서 그분들에게 예를 들어서 순천에 와서 2박3일 운동을 가시면 어떤 지원혜택을 해준다든가. 
  단체관광이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은.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장 남정옥  그렇게 홍보를 한번 해주시는 것도 어떠냐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것도 이제 한번 실무적으로 검토해서 가능하면 저희들이 그쪽 동호회랄지 이런 데에 접촉을 해서 체육진흥과와 같이 협조를 해가지고 그렇게 한번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저희들이 관광지만 이렇게 관광을 계획하는데 아마 다음 체육진흥과에도 제가 말씀드리겠는데 전국 초ㆍ중ㆍ고ㆍ대 예를 들어 프로, 실업 이 스포츠를 체육을 하는 팀들이 있어요. 그러면 보통 한 2주는 와서 전지훈련이라든가 자기들의 체력단련을 위해서 합숙훈련을 해서 갈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꼭 부모가 따라오게 돼있어요, 학부모가. 근데 이런 게 우리 순천시는 아직 그게 잘, 이 업무추진을 잘 안 하시더라고요. 예를 들어 스포츠 체육진흥과도 마찬가지고 그만한 여건이라든가 우리 순천시의 자랑이 뭡니까? 음식, 공기, 물 이런 청정지역에다가 숙박. 어느 타 지역보다도 월등히 좋은 여건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자원을 활용하지 못한 방법들이 좀 있더라고요. 
  전국에 있는 이런 스포츠를 1인1종목으로 이렇게 하는 데가 있어요. 그런 거를 전국으로 한번 파악을 하셔가지고 전지훈련 유치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한번 업무를 추진 한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관광과장 한길성  스포츠산업과하고 협조해서 한번 이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질의할, 예.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네. 우리 위원장님께서 말씀을 하셔서 제가 좀 추가로 덧붙일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과장님께서 순천시 관광상품이 1박2일도 될 수도 있고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혜정  그래서 당일코스로 또는 1박2일 코스로 나름 순천에서 권장해서 코스를 지정해놓고 있는 게 혹시 있을까요? 
  예, 일단 과장님 그거는 세부적인 내용을 지금. 
○관광과장 한길성  세부적인 자료를 한 번. 
○위원 박혜정  보자는 것보다는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드리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일단은 제가 이렇게 인터넷으로 검색한 결과로는 그 내용이 이제 순천시 홈페이지에 안 보여요. 제가 만약에 타지사람으로서 순천시를 방문을, 관광을 계획을 하고 있으면 아예 어떤 계획을 잡고 할 때 1박을 하겠다 또는 당일코스로 하겠다고 했을 때 어디부터 가야지라고 하는 계획을 짤 때 처음 와보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그 프로그램에 의존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맞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런데 있으시다고 하는데 홈페이지에 연계가 안 돼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순천시 홈페이지에 만약에 당일코스, 1박2일 코스 이렇게 코스별로 정리된 게 있다면, 계획된 게 있다면 반드시 홈페이지에 연계를 해서 순천시를 검색을 했을 때 순천관광 이렇게 검색을 했을 때 그것이 맨 위에 뜰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 제가 행정자치위원회에 있을 때 그 홍보과에 여러 번 얘기를 했던 부분이거든요. 아까 우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순천이 배출한 골프 유명선수가 있어요. LPG 이정은6도 그렇고 박결 선수도 그렇고 순천시에서 자랑할 만한 순천출신의 골프선수들이잖아요? 특히 이정은6 선수 같은 경우에는 승주골프장이라든가 파인힐스라든가 또는 골프존카운티 같은 데서 어릴 때 연습을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각 코스별로 예를 들면 골프장하고 협의를 해서 각 코스별로 이정은6가 홀인원한 장소라든가 또는 이정은6가 몇 회 투어연습을 하면서 여기서 청소년기에 고등학교 시절에 한국대회에서 어떤 상을 받은 곳. 이런 형태로 스토리를 만들어서 그 홀마다 안내표시를 한다든가 또는 그거와 연계한 이정은6하고 협의를 해서 프로모션 같은 것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하시면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인근 경상도 가까운 지역에서부터 시작해서 요즘 골프를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봐지거든요. 그래서 유명인들에 의해서 우리가 최근에는 트롯가수라든가 유명인들이 자란 곳, 또 태어난 곳, 생가 이런 데 같은 경우에 굉장히 유명세를 타고 있단 말이에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혜정  이정은6 같은 경우에는 상품화를 하면 굉장히 골프동호인들하고 골프를 즐기는 분들한테는 굉장히 좋은 상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전에 홍보과에는 제가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홍보대사이기도 하고 하니까 그런 부분들을 연계해서 이용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관광과에서 한번 주체가 돼서 관광상품으로 개발을 해보시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5분 회의중지)

(15시52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은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주시고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체육진흥과장 조영익입니다. 
  저희 부서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체육지원팀장 심재성입니다. 스포츠마케팅팀장 유귀남입니다. 체육시설팀장 류제식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팀장님 착석해주시고 과장님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체육진흥과에서는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생체육도시 구현에 비전을 두고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시민, 새로운 순천을 실현해 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545페이지 어울림 체육센터 건립 추진입니다. 
  20207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복합문화체육시설과 공공도서관 등을 건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풍덕동 현 배수펌프장에 연면적 6640㎡ 규모의 지상 3층 건물 2동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320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2022년 12월까지입니다. 하반기 추진계획으로는 건축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하여 사업기간 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546페이지입니다. 2021년 조례지구 생활SOC 복합화 사업 추진입니다. 
  조례권역의 체육인프라 부족에 따른 호수공원과 연계한 문화체육시설 조성 필요와 지역밀착형 건강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위치는 순천시 조례동 242번지 일원이며 사업규모는 연면적 3825㎡ 규모의 국민체육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152억 원이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이며 하반기에는 도시계획 시설결정 용역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47페이지입니다.
  팔마국민체육센터 민간재위탁 운영 계획입니다.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향유 환경조성을 위해 건립된 팔마국민체육센터의 민간위탁 운영기간이 금년 10월에 종료됨에 따라 팔마국민체육센터의 민간재위탁을 추진하여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국민체육센터 운영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해체된 학교운동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하반기 추진계획으로는 민간위탁 만료에 따른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민간위탁을 위한 수탁심의회를 개최하여 민간위탁운영 주체를 선정하고 국민체육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48페이지입니다. 
  순천형 Sport Park 조성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용역 추진 사업입니다. 
  가족중심 생활형 스포츠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스포츠와 연계한 민박, 민간숙박시설 등을 유치하여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타당성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비 1억 2000만 원을 추경에 확보하여 10월 중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11월중에 착수보고회를 개최토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549페이지입니다. 제2의 순천형 씨름대회 개최입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읍면동 씨름축제로 순천형 씨름의 활성화 붐을 조성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민속경기씨름을 순천형 씨름으로 전환하여 전국에 확산, 보급하는데 있습니다. 금년 10월 30일 개최 예정이며 읍면동 대항 단체전으로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상반기에는 경기진행방법 및 경기시간을 확정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순천형 씨름 경기규칙 동영상 제작을 통해 홍보하고, 찾아가는 읍면동 씨름교실 운영으로 순천형 씨름에 대한 보급과 이해를 높여나가겠으며 10월에 대회가 개최토록 추진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550페이지입니다. 2021년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입니다.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년 만에 순천에서 개최되는 체전으로 2021년 4월 중에 개최예정으로 추진되어왔으나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지난 7월 10일 전남체육회에서 2022년으로 순연 개최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금년에는 계획된 시설물 보수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2022년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52페이지입니다. 체육인 걷기 대회 추진입니다. 
  체육인과 함께 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로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로 단절된 이웃과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하기 위해 금년 10월 중에 체육인 가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종 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됨에 따라 상황을 보면서 대회 개최여부를 결정하고 그 진행상황은 별도로 우리 위원님들한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53페이지 순천 트레이닝센터 건립입니다. 
  지역우수선수 육성과 전지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의 체계적 훈련장 제공과 프로그램을 통한 과학적 처방으로 경기력 향상 및 건강증진을 도모코자 합니다. 순천시 연향동 223번지 일원에 연면적 2700㎡ 규모의 트레이닝센터와 유도장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80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입니다. 하반기 추진계획으로는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건설기술심의 및 계약심사를 통해 12월까지 인허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토록 하겠습니다. 
  554페이지 신대 유ㆍ청소년 수영장 건립 추진입니다. 
  유ㆍ청소년을 위한 수영장 건립으로 건강한 체력 육성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 중심형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위치는 순천시 해룡 신대리 1980번지 외 2필지이며 사업규모는 연면적 3185㎡ 규모로 수영장 25m 길이 8레인을 건설하게 됩니다. 사업비는 130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2019년 6월부터 금년 12월까지가 되겠습니다. 하반기 추진계획으로는 전층 골조공사와 마감 및 설비공사를 완료하고 12월까지 공사 준공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끝으로 550페이지 신대 스포츠센터 건립 추진입니다. 
  신대지구 내 가족중심의 여가활동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위치는 순천시 해룡 신대리 1980번지 외 2필지이며 연면적 2000㎡ 규모의 생활체육실과 체육강좌실 등을 건립합니다. 사업비는 50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2019년 12월부터 금년 12월까지가 되겠습니다. 하반기 추진계획으로는 9월까지 전층 골조공사를 추진하고 11월까지 마감 및 설비공사를 완료한 다음에 12월까지 공사가 준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뵀는데 또 이렇게 문경위에서도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조례지구 생활SOC복합화 사업추진 이 부분이 저희가 행정자치위원회에 있을 때 공유재산 취득을 해준 부분이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위원 박혜정  그때 토지매입가가 조금 현 시가보다 많이 낮게 책정이 돼있어서 과연 그 토지를 매입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저희 위원회에서 굉장히 위원님들께서 많이 걱정을 하셨던 부분인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지금 이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데 그 공모사업에서 토지매입 확보를 조건으로 9월 중에 선정될 거라고 저희들은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도 그 관련되는 전화를 받았는데 주민들 사이에 토지매입가가 낮다랄지 이런 얘기들이 돌고 그런 모양이더라고요. 그런데 저희들은 아직 토지매입 단계까지는 진행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토지매입은 저희들이 늘 취득을 할 때 뭡니까? 감정평가를 해서 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될 수 있는 적정한 가격 책정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런데 기간이 길어지고 할수록 오히려 더 가격이 올라와서 매입하기가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그런 염려는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토지 필지 수는 사실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공모사업 주최에서 토지를 사용할 수 있는 사용승인서를 받아서 주라는 요구가 있어서 제가 아는 사람들을 통해서 받을 수 있도록 그런 조치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아무튼 원활하게 그쪽 지역에서 그런 복합시설을 굉장히 원하고 있는 부분은 저희도 공감하고 있는 부분인데 매번 저희가 공유재산 취득을 해주고 나면 토지매입에 대한 부분이나 이런 것들이 원활하지 않아서 결국 사업에 어떤 변경이 이뤄지는, 장소변경이 이루어진다든가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어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셔서 차질이 없도록 잘 추진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548페이지에 있는 순천형 스포츠파크의 타당성검토 및 기본계획 용역을 용역발주가 이루어진 겁니까? 아직 안 이루어진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안 됐습니다. 
  예산도 저희들은 당초 추경에 확보해서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금년 추경이 사실 진행이 못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확보가 상당히 고민스럽습니다. 
○위원 박혜정  저는 지인들이 아이들을 운동선수로 키우고 있는 분들이 몇 분이 계셔가지고 이런 부분들에 대한 얘기를 좀 들은 바가 있어요. 그래서 특히 타 지역으로 전지훈련을 가거나할 때 운동선수만 가는 게 아니라 부모님들이 따라가는 경우들도 많고 해서 굉장히 경비소요가 크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특히 순천 같은 경우에는 고교야구에 대한 부분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지역고등학교에서도 육성을 하고 있는데 순천에 이번에 실내야구연습장이 완공이 됐죠? 지금?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위원 박혜정  예. 완공이 되고 하면 순천이 굉장히 기후조건이나 먹거리로 봐서는 여기에 숙박이 조금 부족한 부분들이 있지만 이 숙박까지 채워진다면 겨울철 전지훈련장으로 최적지라고 저는 봐지거든요. 그래서 그동안 순천에서 여러 가지 e스포츠나 이런 것들도 계획하고 있지만 저는 오히려 겨울철 전지훈련의 어떤 장으로 스포츠파크가 형성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그래서 다른 지방의 어떤 대도시에 e스포츠 같은 경우에는 대도시에서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해야 성공할 수 있는 어떤 기본조건들을 가지고 있지만 이런 스포츠타운 같은 경우에는 저렴한 토지라든가 또는 주변 환경이라든가 또는 이런 먹거리라든가 기후조건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뒷받침이 돼야 되기 때문에 순천이 굉장히 적지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특히 배드민턴이나 볼링경기나 이런 것들은 전국대회를 한번 유치를 하게 되면 굉장히 오랫동안 선수들과 가족들이 머물고 그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굉장히 크게 도움이 된다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이 과장님 계실 때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돼서 순천이 정원의 도시이면서도 스포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저는 다른 시도와의 차별화에 가장 크게 메리트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적극적인 추진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란 의견입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은 장기적으로 소요될 사업입니다. 그래서 기왕이면 제대로 된 스포츠센터를 지어서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특히 전지훈련장 같은 경우에는 겨울철에 주로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각 팀과 고교, 중ㆍ고등학교 또는 실업팀들이 순천에서 겨울동안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홍보도 좀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란 생각을 해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홍보방법에 대한 부분도 강구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예, 과장님 환영합니다. 
  간단하게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순천형 씨름대회 개최를 했는데 전년도에 개최를 했을 때 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어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위원 박종호  혹시 알고 계십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전년도 불미스러운 일은 제가 잘…….  
○위원 박종호  예, 잘 모르시죠? 이제 막 부임하셔가지고. 씨름이 격한 스포츠라고 생각하시죠?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보는 사람에 따라서 틀릴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위원 박종호  예. 
  그러니까 씨름 자체가 순천형 씨름은 씨름에 대한 부분들을 기본을 가져가면서 점수제로 운영하는 것에 차별성이 있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위원 박종호  그런데 기술적인 측면들이 더 고려가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자세한 룰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범주에서는. 기술을 쓰면 관절을 사용되는 부분이나 이런 것들이 훨씬 큽니다. 그래서 사실 전년도에 해룡면 출신 선수들이 부상을 심하게 입은 적이 있었어요. 한 해룡면민께서는 다리 인대랑 이런 데가 다 나가가지고 생업을 하지 못할 정도로 장애등급을 받은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있었는데 물론 운동을 하다보면 이런 일도 발생할 수도 있고 저런 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상을 최소화해야 되는 건 심판의 역량이고 선수들이 미리서 조심을 해야 되고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야 되는 건 맞는데 부상이 발생했을 때 사후대책에 관한 부분들이 좀 불미스러웠습니다. 왜냐면 이 보험 자체가 미비했던 것 같아요. 굉장히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보험이 병원치료비 정도도 못 나오고 본인이 그 병원에 입원을 함으로 인해서 실질적으로 생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전면 중단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데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가 없는 보험조건이었나 보더라고요. 
  예. 혹시 팀장님이 보내주신 것 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프로선수들이 하는 운동들은 사실 부상이 더 심하지 않게 나오거든요. 근데 아마추어 분들은 충분하니 몸이랄지 이런 관리를 않고 갑자기 씨름대회에 나온다고 출전하다보면 그런 사항들이 발생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금년부터는 씨름교실을 별도로 운영을 하고 씨름선수단을 모집을 해서 씨름도 저희들이 가르치고 이러면서 추진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금년 코로나 때문에 잠정적으로 모든 게 중단이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방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런 부분들, 특히 이제 보험의 범위를 확대를 해서 그런 사고가 났을 때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앞으로 강구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해당 해룡면민이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있지만 어찌됐건 본인이 이해하겠다라고 하고 결국에 최종적으로 뜻을 굽혔던 것으로 알아요. 근데 사실 그 이후에 어떤 대응에 있어서 법적소송까지도 불사하겠다라고 의지를 저한테 보여주셨어요. 사실상 이런 시의 차후의 어떤 그런 액션 자체에서 본인이 만족하지 못했던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제가 봤을 때에는 일단 부상을 당해서 생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습니까? 아까 일반인이 하는 것에는 부상의 위험성이 상당히 따른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근데 우리 순천형 씨름대회는 결국 전국의 확산을 목적으론 할 수 있지만 지금 당장에는 순천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로써 마련을 하기 위해서 지금 만들어진 운동이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상을 당했을 경우에 대한 보험. 이런 부분들은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렇게 준비를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라고요. 
  아무쪼록 저희 순천 신대 스포츠문화센터랑 유ㆍ청소년 다목적수영장 건립을 지금 앞두고 있는데 잘 운영될 수 있게끔 해주시고요. 잘 성황리에 그니까 잘 튼튼하게 건물이 다 마무리될 수 있게끔 잘 추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과장님 故최숙현 선수님 뉴스로 계속 접해서 아시죠?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위원 오광묵  혹시 과장님 그 뉴스 접하시면서 우리 체육진흥과 과장님 되셨는데 혹시 무엇을 느끼시고 과장님으로서 혹시 우리 과는 어떻게 해야 되겠다 우리 시에. 그런 생각가진 것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자치단체별로 거의 직장운동경기부들이 다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 순천시 같은 경우도 3개 종목을 육성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궁이랄지 유도는 여자선수들로만 구성이 돼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유든 그런 일들이 발생해서는 절대 안 되는 일들이지 않습니까? 
○위원 오광묵  예.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래서 저도 오자마자 우리 담당팀장님한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한번 해보시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체육을 하는 사람들 특히 감독부터 해서 여러 관련된 사람들이 있을 거라곤 생각합니다마는 그 감독들 어떤 권위로 인해서 선수들한테 폭행이랄지 다른 성적수치심이랄지 여러 가지를 제공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근무하는 동안은 책임지고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저는 뉴스를 접하면서 또 가장 문제점으로 봤던 게 그 선수가 계속 그것을 호소를 했더라고요. 근데 그게 다 묵인이 돼 버렸던 게 기관이 어떻게 그럴 수 있었나? 그러면 우리 시라고, 우리 시라고 그렇지 않겠는가? 저는 그리 생각 안 했습니다. 우리 시도 저는 그럴 거라 생각을 하고 저 의원의 자세로 바라볼 것입니다. 근데 과장님 이제 막 오셔가지고 그 부분에 벌써 지시를 하셨다는 거 보니까 과장님께서 한번 잘 현황을 파악하시고 다음 업무보고가 있을 때에 파악도 하시고 그러면 아마 과장님께서 나름대로 이러이러한 부분을 대안으로 찾겠다 하면 그런 대안도 나오겠네요, 그러면?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한번 보고 아직 저도 그 선수경기장은 사실 나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순천에서 훈련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지훈련을 나가 있는 팀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은 순천에 내려오시면 그전에라도 다 대안이랄지 방법, 우리 시의 실태들을 파악해서 위원님한테 별도로 보고를 드리든지 아니면 다음 때 보고를 드리든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렇죠. 예예.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우리 위원회에 다 보고해주시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왜 벌어졌는가? 사실은 체육, 운동은 극한입니다. 이게 정말 그런 극한운동은 상당한 뭔가가 따릅니다. 과거에 우리 시대에 ‘매가 약이다.’ 그럴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 상상이나 됩니까? 
  그런데 아마 스포츠계에는 상당히 뭔가 훈련을 강하게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묵인되고 지금도 지속된 것 같습니다, 과장님. 지금은 금메달이 따고 무슨 성과를 내는 거보다 이런 것이 없고 스포츠가 진정한 스포츠종목으로써 정신수양, 신체건강이 중요한 것이지 금메달이 중요한 거 아니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어떻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렇죠. 저도 운동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위원 오광묵  예, 그러시더만요. 예.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시합을 하다보면 아마추어인 저도 이기고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단체든 전국대회든 이 대회를 나가면 이기고자 훈련을 하고 이기기 위해서 아마 그런 것들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원 오광묵  예.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러다보니까 성적을 내기 위해서 그런 과한 행동들이 나올 순 있다라곤 생각을 저희 시에서는 그런 일이 아무튼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그러니까요. 이제는 바뀌어져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과장님. 과장님 운동을 좋아하셔서 그나마 이 체육진흥과로 가신 걸 참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본위원은.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근데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이 질의했던 내용인데 지금 우리 조례동 건강지원센터 매입, 부지매입이 어느 정도 이루어져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지금 전혀 진행되고 있지.  
○위원장 남정옥  전혀 그럼 안 돼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지금 예산은 서있는 게 전혀 없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지금 그게 땅 보상관계 비용 때문에 이런 것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아니요. 그건 아니고요. 사업비가 이게 공모사업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데 사실 공모사업이 확정이 안 됐습니다. 공모사업이 9월 중에 결정예정이거든요. 
○위원장 남정옥  9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9월 중에. 
  그래서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공모사업 조건이 토지를 확보를 하라는 조건이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사전에 토지소유자 분들한테 통보를 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이런 시설을 지으려고 하는데 협조를 해주겠냐? 현재까지는 제가 듣기로는 협조를 하는 걸로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박혜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땅 소유하신 분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값으로 땅을 팔려고 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도 충분히 더 검토를 하고 기왕에 시민들을 위해서 짓는 건물이고 시민들을 위해서 땅을 내놓으시려고 생각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정당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하여튼 내실 있게 진행을 해주시고요. 
  그리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종호 위원님께서 순천형 씨름대회를 하시다가 부상도 발생되고 보험관계도 있지만 이 아마씨름과 프로씨름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마는 아무렇게나 하고 프로는……. 
  (웃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프로는 지금 연봉을 받고 하시는 분들이 프로씨름 아니신가 생각하는데 우리 순천형 씨름은 시민이 누구나 참여하는 즐겁게 하는 씨름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프로하고 아마는 조금 내 몸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되고 이런 차이가 많이 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숙련되지 않은 이 사람들이 아마에 나가다보니까 준비운동도 부족하고 갑자기 그냥 이런 아마대회를 하다보니까 면 단위 소속감에 어떤 마을대표해서 나가기 위해서 준비하다보니까 부상이 발생되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런데 그 부분을 아까 우리 과장님께서는 교육도 시키고 훈련도 시키고 이렇게 하신다 그랬어요. 근데 이게 과연 가능할지? 예를 들어 일과가 끝나고 저녁에 하든지 생업에 종사하신 분들이 과연 그렇게 가능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 부분은 사실 그렇게 많이 제가 고민은 안 했습니다마는 아무튼 저희들이 1팀 구성이 5명으로 구성이 됩니다. 남자 3, 여자 두 분 이렇게 구성이 되는데 씨름으로 참여를 하실 분들은 그런 나름대로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참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씨름기술 보급이랄지 이런 것은 순천씨름협회하고 협의를 해가지고 진행을 하려고 하고 있고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간이나 주말을 활용해서 씨름기술을 보급하고 가르치려고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하여튼 내실 있게 진행해주시고 체급별 이렇게 해가지고 남자 100kg 이하 1명, 80kg 이하.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2명.  
○위원장 남정옥  2명 이렇게 돼있는데 본위원이 제안 하나 하고 싶은 것은 100kg 이상. 100kg이하 80kg 이상. 80kg 이하. 이렇게 남자 3명이 여자 두 분이지 않습니까? 여성분들 몸무게는 제가 잘 모르겠고 그러다보면 이게 흥미롭고 재밌을 것 같은데? 이게 프로씨름에 보면 금강, 한라, 백두 이렇게 돼 있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맞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순천형 씨름을 전국에 알리고 싶고 씨름홍보를 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이런 체급별이면 그게 세분화돼 있어서 순천형 씨름대회가 개최됐으면 좋겠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방금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하겠고요.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는 게 우리 보고서에는 100kg 이하 이런 식으로 돼 있는데 거기를 민속씨름대회 같이 체급별로 무슨 급. 예를 들자면 봉화급 이런 식으로 명칭을 부여해서 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네, 잘해주시고요. 
  내년에 저희가 전남도체육대회를 개최를 해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게 연기가 22년으로 됐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아, 연기됐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확정이 됐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22년에?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예. 
○위원장 남정옥  코로나로 인해서 이것도 그렇게 된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위원장 남정옥  그리고 해룡 신대에 유소년 수영장 건립에 이게 공모사업으로 해서 됐던 겁니까? 아니면 순천시 자체에 하는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근데 이게 공모사업이 안 됐죠?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아니, 신대 유ㆍ청소년 수영장 건립은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니까 이게 순천시 예산으로만 하는 게 아닌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기금이 지금 30. 
○위원장 남정옥  기금이?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예. 
○위원장 남정옥  수영장이 우리 매곡동에 있죠?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문화. 
○위원장 남정옥  문화건강센터. 거기도 레인이 몇 개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제가 확인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그거 자료 한번 해주시고요. 거기도 25m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4레인. 25m 4레인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4레인 25m. 이 레인 미터수를 25m와 50m하고 차이가 뭐가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지금 국제대회가 길이가 50m입니다. 그러니까 25m로는 사실 국제대회는 아니고 전국대회를 하기가 좀 힘듭니다. 근데 우리 순천에는 현재까지 50m 길이의 수영장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본위원이 이 부분을 물어본 이유는 이왕 수영장 건립할 경우에는 50m로 해서 전국대회나 세계대회를 할 수 있게끔 이 비용 더 플러스알파해서 50m 레인을 만들면 전국대회나 이 세계대회를 유치할 수 있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 부분은 제가 오기 전에 결정된 일이 돼가지고 제가 이 자리에서 뭐라고 말씀드리기 힘듭니다만 앞으로 혹시 이런 수영장을 건립하게 된다고 하면 그런 부분들은 충분히 고려해서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여하튼 한 가지…… 먼 미래를 보고 장래를 보고 이 시설들을 설치했으면 좋겠습니다. 
  아까 잠깐 저희들 회기 휴식시간에 얘기했던 전국대회를 열 수 있는 우리 운동장이나 시설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지금 현재는 전국대회 개최하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축구 같은 경우도 4개 면하고 3000명 이상인가 들어갈 수 있는 시설들이 집합돼 있는 장소가 필요한데 우리 순천에 지금 그런 곳이 없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그래서 전국축구대회랄지 순천에서 개최를 못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아까 스포츠파크 조성하는 이유도 그런 맥락도 포함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전국대회를 개최를 할 수 있는, 실내는 가능할 수도 있어요. 체육관이나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실외에서 할 수 있는 축구나 야구 이외에 다른 사이클이나 이런 걸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예. 
○위원장 남정옥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이 겨울동계훈련을 실시해서 순천을 알리고 관광과 더불어서 체육이 같이 어울려서 순천을 알릴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아마 그런 것을 촉구했던 부분이에요. 남해, 광양 그다음에 강진 혹시 가보셨어요? 체육시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강진은 가 본 적이 없고요. 남해는 제가 여기 와서 벤치마킹하러 간 건 아니지만 한번 가봤던 것 같고요. 광양은 덕례리 쪽에 거기 읍에 있는 그 체육시설을 말하는 하여튼 거기는 축구로 가서 많이 해봤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게 저희들이 프로축구가 생기고 프로야구가 있는데 순천에서 프로야구경기를 할 수가 없죠?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위원장 남정옥  프로축구도 할 수가 없죠?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프로축구는.  
○위원장 남정옥  팔마경기장에는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해서 한번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팔마경기장에서 가능할 수도 있겠는데?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우리 인조 말고 천연구장에서는 전남드래곤즈가 몇 번 게임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니까 한번쯤 프로야구나 프로축구가 순천에서도 인근 광양, 여수, 구례, 곡성 이런 데서도 야구를 볼 수 있게끔 야구장 건립도 중요하거든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예. 
○위원장 남정옥  그렇게 해서 순천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감사합니다. 그것도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천혜의 자원을 갖고 있는 게 순천이에요. 전지훈련 기후, 음식, 숙박. 순천보다 더 좋은 데는 없습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얘기했던 강진이나 남해나 광양이나 이런 데 한번 과장님 되셨으니까 벤치마킹 다녀오시고, 다녀오셔서 전국 전지훈련을 유치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고 스포츠시설을 더욱 더 확대해서 순천이 머물지 않는 관광도시라고 자꾸 이야기하는데 스포츠 전지훈련 하면 최하가 2주 이상은 훈련을 합니다, 전지훈련을요. 거기에 또 어떤 포커스를 맞춰서 우리 순천을 더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관광과 스포츠가 함께 어울러져서 순천이 더욱 더 발전된 그런 도시가 되기를 희망해보겠습니다. 
  인조잔디구장 목적이 뭐예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인조잔디구장은 어디를 두고 말씀하신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사실 천연잔디구장 관리가 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위원장 남정옥  어려워서 인조구장을 만들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제 지역구 서면 강청 수변공원에 혹시 우리 팀장님들 가보셨는가 모르겠는데 작년, 재작년 여름의 더위에 이 볼, 인조구장에 뿌리는 볼이 녹아서 딱딱 붙어가지고 바닥 그대로 콘크리트 바닥처럼 돼있습니다. 부상당하기 딱 좋은 거거든요. 근데 거기에 제가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있을 때 몇 번 건의를 했는데도 잘 안 되더라고. 예산이 좀 많이 드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예. 
○위원장 남정옥  혹시 또 그런 순천시가 시설을 만들어놓고 부상자가 발생되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그 부분은 내년 본예산에 세워서라도 교체작업을 좀 하게끔. 전체적인 인조잔디구장은 저희 순천시가 관리하고 있는 거 한번쯤은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고맙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위원 나안수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위원 나안수  우리가 쉬는 시간에 협의를 해서 좀……. (집행부를 향해) 
  나가시고요. 
  질서 있게 진행을 하기로 해서 위원님들께서 발언도 간략하게 하고 그랬는데 위원장께서 이렇게 협의했던 내용들을 좀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제가 그쪽 관심 있는 분야여서 했으니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서관운영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주시고 금년도 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네, 인사드리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입니다. 
  보고에 앞서 각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한수경 도서관정책팀장입니다. 허재원 작은도서관팀장입니다. 유지현 삼산도서관팀장입니다. 김승현 그림책도서관팀장입니다. 신춘우 연향도서관팀장입니다. 김미향 기적의도서관팀장입니다. 신희순 조례호수도서관팀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은주 신대도서관팀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네, 팀장님 착석해주시고 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556페이지입니다. 
  올해 도서관운영과는 소외지역이나 그다음에 소외된 사람들을 배려하는 이런 쪽에서 운영을 하고요. 그다음에 시민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하였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책쓰기, 도서관 건립, 5분 거리의 작은도서관 조성, 도서관별 특성화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아래쪽에 보시면 저를 포함해서 8개 팀 47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성과입니다. 
  상반기에는 도서관 건립과 리모델링, 책쓰기, 문학사업 기반조성, 협력과 특색을 살린 각 도서관을 운영을 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이 사업들을 내실있게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장을 넘겨서 558페이지 신대도서관 건립입니다. 
  사업기간은 2022년까지입니다. 위치는 해룡면 신대리 2040번지이고 의료부지 바로 앞에 있으면서 좌야초등학교 바로 옆입니다. 사업비는 180억으로 국비 72억, 시비 108억입니다. 대지는 1만 8910㎡이고 연면적이 5300㎡입니다. 사업내용으로 인물도서관, 식당, 매점, 열람실, 서고, 공연장으로 돼있습니다. 지금 현재 설계업체가 공모에서 당선됐습니다. 그래서 12월 달에 착공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아래쪽에 보시면 부지 위치하고 공모에 선정된 신대도서관 조감도입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559페이지 오천어울림도서관 건립입니다. 
  이 사업은 앞서 체육진흥과에서 보고하였기에 생략을 하겠습니다. 다만 도서관이 별동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그 안에 있는 모든 내용은 도서관이 담당을 합니다. 
  560페이지 그림책도서관 리모델링입니다. 
  현재 별관이 조금 노후화되어 있고 별관하고 본관하고 연결이 조금 미흡하여서 이걸 연결시키는 리모델링 공사입니다. 증축면적이 조금 있습니다. 약 38평 정도입니다. 지금까지는 공사업체가 지정돼있어 7월 달에 착공 중에 있습니다, 지금.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11월 달에 재개관하겠습니다. 
  561페이지 시민 1인 1책 쓰기 문학산업 기반 조성입니다. 
  순천시는 책 읽는 것을 넘어서 책을 쓰고자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을 지원하고 쓰고 출판하고 읽고 책을 사는 출판생태계 복원을 하기 위해서 도서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22종의 시민 및 직원들의 책쓰기를 출판을 했고요. 다양한 책 쓰기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1인 1책 쓰기 프로그램 및 출판을 위해서는 책 쓰기 프로그램 운영하고 대규모 원고를 모집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책문화센터 유치를 하겠습니다. 이 센터는 책 쓰기 및 시민도서 출판을 전담을 하게 됩니다. 세 번째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지정을 위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이것은 전 시민 책 쓰기뿐만 아니라 문학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문학분야 가입입니다. 다만 이런  모든 일들을 하기 위해서는 책 쓰기 프로젝트나 문학산업 체계화 및 기반조성, 서점활성화까지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 일정 부분 체계적인 시스템이나 조직이 필요합니다. 
  563페이지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 및 운영입니다.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은 국비사업으로 공모사업입니다. 6개를 선정해서 신규는 5개, 리모델링은 1군데입니다. 현재 순천시는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비뿐만 아니라 도서구입,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65페이지 협력과 특색을 살린 각 도서관 운영입니다. 
  공공도서관으로서 일반적인 서비스는 다 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제를 선정을 해서 선택과 집중을 하기 위한 특화도서관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삼산도서관은 지역인물 및 향토자료, 그림책도서관은 그림책 전문도서관, 연향도서관은 예술과 문화특화, 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독서정책 모델화사업 등을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례 호수도서관은 생태특화도서관으로 지금 현재 운영 중에 있고 신대도서관은 젊은 세대들이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가족도서관으로 지금 특화시켜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해룡농어촌도서관, 풍덕글마루도서관, 작은도서관은 지역사회와 연대해서 지역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해서 특화시켜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567페이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 중 도서관 특별서비스 추진입니다. 
  이미 했던 사업으로 도서대출 택배서비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온라인 독서릴레이대회, 도서대출 예약서비스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계속하지만 방역을 잘해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도서관은 2단계 발령 중에 있으므로 도서대출, 반납만 제한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568페이지 지역서점 인증제 및 지역서점 활성화 방안입니다. 
  이 사업은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가 의원님 발의로 5월 13일자로 제정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지역서점위원회를 구성하겠습니다. 이 위원회에서는 지역서점 인증제 기준을 마련하고 지역서점도 선정토록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지역서점활성화방안 계획도 같이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지역서점 대상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도서를 구입해서 활성화토록 하겠습니다. 
  569페이지 지역인물 및 향토 자료 체계적인 구축입니다. 
  지역에 있는 공공도서관은 지역에 있는 자료를 수집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따라서 현재 삼산도서관에서 지역인물자료를 수집하고 있고 순천사람들이 쓴 책도 같이 수집해서 이용시키고 있습니다. 
  570페이지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삼산도서관 운영입니다. 
  앞서 비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독서소외자를 위한 택배사업, 책읽어주기 등을 지금 현재 실시 중에 있습니다. 독서취약계층은 다문화가족, 느린학습자, 장애인, 고령자, 도서관하고 거리 먼 소외지역입니다. 이 사업은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실적이 좀 저조합니다. 그렇지만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지속적으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571페이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미술품 대출 및 미술 인문학 운영입니다. 
  우리 지역 작가의 미술품을 도서관 운영자들에게 대출해주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는 205점을 수집을 했고 미술품 대출도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미술 인문학프로그램하고 작가가 참여하는 미술품 전시 등을 진행하겠습니다. 
  572페이지 보고, 쓰고, 함께 만드는 그림책도서관입니다. 
  그림책도서관은 중앙동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림책도서관은 크게 2가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전시, 또 하나는 그 안에 있는 자료 이용입니다. 전시는 기획전시와 미니전시로 상반기에는 기획전시 2회를 추진했습니다. 미니전시도 소리 없는 책 세계순회전시도 같이 추진을 했습니다.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시민그림책들도 전시뿐만 아니라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출판도 총 80권을 출판했고 그다음에 할머니들이 쓴 책은 온라인으로 전시까지 했습니다. 그림책 원화도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그림책원화 기획전시 및 미니전시 운영에서 기획전시는 한 회가 잡혀져 있습니다. 미니전시도 대학교와 협력하고 시민그림책을 만드는 사업들도 같이 전시해서 전시하겠습니다. 그림책 프로그램,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시민 그림책 국내ㆍ외 전시도 함께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574페이지 문화가 어우러진 연향도서관입니다. 
  이 도서관은 문화예술을 담당하는 특화도서관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자료와 전시토록 하겠습니다. 하반기에도 전시공간에서 순천 지역작가를 연계한 작품 전시 및 전시작가 만남을 추진하고 음악자료실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75페이지 테마가 있는 풍덕글마루 여행특화도서관입니다. 
  풍덕글마루에서 여행특화도서관으로 지금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만 도서관 자체 내가 소규모 도서관입니다. 상반기에는 여행관련 도서를 착실히 잘 구입하였었고요, 테마가 있는 여행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하였습니다. 여행도서관에 맞는 내ㆍ외부 공간 디자인도 개선을 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여행관련 도서도 착실히 잘 준비를 하고 야외프로그램을 위한 공원 환경도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여행 관련 연계 강좌도 운영해서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스마트폰을 이용한 유튜버 쉽게 도전하기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여행동아리도 지원하겠습니다. 
  576페이지 어린이 독서문화를 이끄는 기적의도서관 운영입니다. 
  상반기에는 기적의 도서관에서 북스타트, 부모학교, 어린이 문화공연, 문화교실, 찾아가는 독서문화서비스를 운영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577페이지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생태도서관 운영입니다. 
  조례 호수도서관에서 생태도서관을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자료도 구입을 하였고 도서관 중심의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 생태환경전도 개최했습니다. 하반기에도 자료구축 및 프로그램을 위해서 생태전문도서를 구입하고 테마별 환경 통계 서비스 제공 및 환경 이슈 안내를 하고 환경운동가ㆍ생태작가 릴레이 강연 및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네트워크를 위해서는 생태ㆍ환경단체하고 협력해서 다양한 시스템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578페이지 청년 및 전 시민 도서 구입비입니다.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을 위해서 책을 사는데 구입비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두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먼저 청년들을 위해서는 청년 꿈 찾기 도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만 19세부터 만 39세입니다. 순천시에 한하고, 지원하는 내용은 신청도서 구입비에 50%를 지원합니다.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고요. 즉, 20만 원의 책을 사게 되면 10만 원을 지원을 합니다. 이 사업도 착실히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뭐 읽지? AI 도서추천 키오스크 도입입니다. 579페이지입니다. 
  이 사업은 이미 완료했습니다. 추진내용으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도서정보를 수집ㆍ분석해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개인형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고 희망도서를 신청하는 서비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580페이지 온 가족이 책과 함께 하는 힐링하는 신대도서관 운영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신대도서관은 가족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상반기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였고 하반기에도 거기에 맞춰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네, 수고 많으십니다. 나안수 위원입니다. 
  571페이지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자료요구 좀 하겠습니다. 
  수집절차, 매도서류, 현재 소장품 현황 다음에 소장품 관리, 대여, 전시현황 자료를 요구하고요. 먼저 우리 매도, 작가가 작품을 매도했을 때, 이제 도서관은 매입이 되겠죠? 그 서류가 뭐 뭐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작가기준은 일정 부분 전시한 기록 개인전 몇 회 이 부분은 자세히 한번. 
○위원 나안수  아니, 한번 말씀해보세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정확하게는, 정확하게 말씀.  
○위원 나안수  이거 자료 한번 주세요. 
  담당팀장님 자료 한번 주세요. 지금 말씀하게. 작품을 구입할 때 그 매도서류가 있을 거 아닙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매입하는 서류 말씀하시죠? 
○위원 나안수  그렇죠. 작가입장에서는 매도이고 도서관에서 보면 매입인데 그 서류.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개인전 2회, 단체전 1회인가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해당되고 순천시에 거주하는 작가면 전부다 해당이 됩니다. 
○위원 나안수  서류들 있잖아요? 서류들. 
○담당팀장  확인해서.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확인해서 한번 드리겠습니다. 별도로. 
○위원 나안수  이거 보니까 견적서, 작가이력 및 개인정보동의서. 먼저 견적서는 어떻게 내요? 이거 작품을 물감 200g 곱하기 뭐, 모나미 물감이면 100원, 홀베인 물감이면 200원 이렇게 견적서를 내는 거예요? 어떻게 내는 거예요? 
○담당팀장  아닙니다. 그 그림 화가. 
○위원 나안수  아니 잠깐만.
  그다음에.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애. 
○위원 나안수  진품확인서 및 작품 매매확인서, 청구서. 이거 알고 계세요? 모른다면서 자꾸 옆에서 이야기를 하세요? 
  통장사본, 계산서, 국세 완납증명서, 지방세 완납증명서, 건강보험 완납증명서, 연금보험료 완납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역개발공채 매입필증, 도장, 신분증, 표구된 작품. 
  이게 내가 봤을 때는 너무 복잡한 거예요. 작가들이 1인사업자로서 법에서 보장을 받고 있습니까? 고용보험을 받아요? 작가는 1인 사업자로서 제도 자체가 인정이 안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데 국세, 그러면 예를 들어서 국세를 완납 안 했으면 작품을 매입할 수 없는 겁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이 분야는 도서관운영과는 구입에 관련된 부서로 구입의뢰를 한 사항에서 거기서 나온 사업이기 때문에 회계부서 즉, 구입하는 부서하고 한번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저희들이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회계 관련 부서에서 요구하는 서류이기 때문에 물론 저희들이 구입하는 것들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간소화시킬 것이냐도 저희들이 검토한번 해보고. 
○위원 나안수  작품가격은 대충 얼마에서 얼마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저희들이 지금 현재. 
○위원 나안수  자, 아무튼.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100만 원 전후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아무튼 예예. 우리가 신속하게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해서 다음에 이야기하기로 하겠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회계 관련 부서에서 자세히 해서 위원님한테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교육부에서는 작품을 매입할 때 작가이력, 계좌이체 승낙서, 호당가격증명서, 작품사진 이 4가지만 있으면 되는 거예요. 아까 견적서하고 호당가격증명서인데 내가봤을 때 이걸 몰랐어요. 이렇게 이 80만 원을 주고 작품을 사면서 내가 더 한 것은 다음에 행정사무감사 때 이야기를 하겠지만 정말 내가 봤을 때는 작가들 탄압에 가까운 수준이에요. 이게. 
  이렇게 이 준비서류도 복잡할뿐더러 그 내용들은 제가 지금 왜 탄압이라는 그런 강한 어조를 쓰냐 그러면 한 가지만 이야기를 해드리면 작품을 이렇게 그려오라고 요구를 하는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에서. 
  그럴 정도로 이 80만 원의 작품을 사면서 이게 뭡니까? 이게? 이런 거 자료 좀 요청 드리고 자세한 것은 다음 회의 때 따지도록 하겠습니다. 
  예,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예,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신대도서관 건립이 어느 정도 지금 진행되고 있는 단계로 알고 있는데 주변시설 등 관련해서 어떤 고민사항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주민들과 의견들을 많이 나누셔서 본 위원하고 소통하면서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저희 지역서점 관련해가지고요, 지역서점인증제 및 지역서점 활성화 방안이 예전에 저한테 이런 민원사항이 있었어요. 물론 회계과 소관이긴 합니다. 그래서 회계과에 이야기를 하긴 했었는데 아니, 지역서점들을 장려한다라고 도서관운영과에서는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회계담당 부서에서는 입찰을 냈을 때 어떠한 그런 시스템에 의해서 회계시스템에 의해서 올라오지 않겠습니까? 공모에 응한 업체가 나중에 실제로 가보니까, 지역서점 관계자들이 가봤나 봐요. 거기 레미콘공장하고 있고 지게차업을 하고 있는 데에서 그냥 업을 도서업이라고 합니까? 아무튼 예. 업을 한다라고 등록만 해놓고 입찰을 실질적으로 가져가는 형태들이 많이 일어났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공정한 거래 자체를 해친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제 회계과에서는 관련된 법률을 검토해서 그러한 입찰을 내기 때문에 이건 어쩔 수가 없다란 입장을 저한테 주셨었어요. 그니까 제가 봤을 때에는 도서관운영과에서 어떤 지역서점 활성화 차원에서 왜냐면 폐업하는 사례들이 줄지어 계속 나타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 순천시 내에 지역서점들 자체가 폐업하거나 굉장히 어려움을 토로하거나 이런 부분들을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역서점에 대한 활용. 물론 개인들이 이렇게 서점을 살 수 있는 방안들도 있겠지만 또 각 공공기관이나 교육기관이나 이런 데서 또 구매하는 부분들이나 시에서 매입하고자 했을 때, 책 도서들을 매입하고자 했을 때 지역서점을 활성화할 수 있게끔 의견 제시를 강하게 해 주실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이와 아울러서 청년 및 전 시민 도서구입비 지원 저도 이용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제 다 할당량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이용을 해 본 적이 있는데 이때도 지역서점 이용을 장려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도서가 만약에 구비되어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면 온라인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유도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혹시 지역서점을 이용한다고 했을 때 할인가를 적용한다든지 이런 차등화된, 차별화된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인센티브를 주는 등을 통해서 지역서점을 장려하게끔 이런 사업에 그런 부분들을 넣으면 어떨까?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보는데 과장님께서는 혹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청년 도서구입은 지역서점에서 100%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청년이 만약에 서점을 택해서 우리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지역서점에서 사게끔 돼 있습니다. 
  그다음에 도서정가제이기 때문에 서점에서는 아마 책을 100% 사게끔 돼 있을 겁니다. DC가 안 됩니다. 
○위원 박종호  아, 제가 잘못 봤습니다. 순천시관내에서 저도 순천시 서점에서 샀기 때문에 알고 있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이제.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리고 앞서 말씀드리는 서점활성화는 의회에서도 관심사항이어서 조례를 통과해주셨기 때문에 위원회에서 새로운 계획이나 이런 것들은 촘촘히 한번 저희들이 챙기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서점업계가 많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e북도 출시되고 보통 핸드폰이라든지 모바일기기를 통해서 보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실질적으로 지면독서를 하는 것, 취향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런 부분들이 있고, 저희들이 인터넷 온라인시장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할인을 적용해가지고 판매하거나 이런 사례들이 많기 때문에 지역서점이용률 자체가 굉장히 현격하게 떨어지고 있고 항상 지역서점 관계자 분들은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을 위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 라고 생각을 했을 때 관공서라든지 지역시민들이 지역서점을 애용할 수 있는 방안을 우리 도서관운영과에서 자꾸 강구해보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계속해서 해왔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과장님께 한번 말씀드렸으니까 대안을 한번 강구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러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예, 과장님 굉장히 도서관운영과에 오래 계시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 박혜정  제가 오래전부터 뵀던 것 같아가지고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웃음) 
  오래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전문성 있게 제가 볼 때는 시민으로서 굉장히 도서관운영과에 대한 만족도는 저는 좀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에 대한 어떤 부분을 굉장히 재깍재깍 반영을 하시고 실현을 하시는 걸로 저는 생각이 되는데요. 한 가지 제안 드리고 싶은 게 저희가 간혹 집에서 아이들이 크면 집에 책 정리를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책이 굉장히, 저 같은 경우에는 일단 셋이다 보니까 책이 굉장히 많이 나와요. 이걸 그냥 중고로 팔기도 그렇고 어떤 땐 간혹 지인들 통해서 주기도 하는데 이제 도서관의 또 하나의 어떤 사업으로 중고책들을 뭔가 기증을 받는다든가 또는 서로 교환해서 볼 수 있다든가 이런 사항을 한번 마련을 하거나 이런 프로그램이 하나 있으면 어떨까 싶어요. 제가 갖고 있는 책들을 뭔가 전하고 싶은데 그 지인들한테 괜히 또 줬다가 욕먹을까 이런 생각도 들기도 하고 적정한 연령대의 아이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걸 또 그렇다고 중고가게에 판매하기에는 또 비용 ‘사실 얼마 안 되는데 이거 받아서 뭐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서 그냥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가져갈 수 있도록 도서관에 비치를 해놓으면 도서관에 대여하는 책 외에 본인들이 기증받은 책은 누가 소유하고 싶으면 가져가도 되는데 그런 형태의 책 프로그램이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한번 제안을 해봅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그렇게 위원님같이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그 안에도 귀중한 자료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금까지는 기증을 받고 있습니다마는 대대적으로 이걸 보관시켜서 시민들한테 다시 되돌려주는 이런 프로젝트라든가. 
○위원 박혜정  그니까 필요한 사람들이 가져가면 좋을 것 같아서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사업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저희들도 꼼꼼히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56분 회의중지)

(17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낙안읍성지원사업소 보고가 있겠습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나오셔서 팀장님을 소개해주시고,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낙안읍성사업소장 김해중입니다. 
  저와 함께 근무하는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관리팀장 박영준입니다. 사업팀장 최희섭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팀장님 착석해주시고 소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583페이지 낙안읍성 일원 홍매화 마을 조성입니다. 
  2019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5억 원의 사업비로 낙안읍성 주변과 낙안면 일원에 홍매화를 식재, 테마가 있는 관광명소를 만들어 겨울철에 볼거리를 제공은 물론,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금년 상반기에 5년생 홍매화 500주를 식재하였으며 하반기에도 공원녹지과, 낙안면 등과 협의하여 식재예정지 실태조사 및 위치선정을 거쳐 연차별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584페이지 창극 「낙안읍성 김빈길 장군」 제작 및 상설 공연입니다. 
  사업비 9000만 원으로 양혜공 김빈길 장군의 낙안읍성 축성과정을 창극으로 제작하여 공연을 통해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 창극 시나리오 작성과 공연단체 선정을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 창극을 제작하여 공연연습과 상설공연 등을 실시하고 향후 사업평가 등을 통해서 상설공연 방안도 모색하겠습니다. 
  585페이지 제27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입니다. 
  지역경제활성화 측면에서 금년 10월 23일부터 10월 25일 3일 동안 1억 5000만 원 사업비로 낙안 민속문화축제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만 코로나19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 관광객 접촉 최소화 방안 등도 함께 마련하여 검토, 시행하겠습니다. 실내행사인 제7회 전통ㆍ향토음식축제는 취소하였습니다. 
  다음 586페이지 낙안읍성 동문 매표소 이전 사업입니다. 
  기존 매표소가 국가민속문화재 제97호 즉, ‘ㄱ자집’으로 보존가치가 있습니다. 인근에 2억 6400만 원의 사업비로 2020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신축 이전하는 사업입니다. 금년 3월 30일 문화재청에 현상변경 신청을 하였으나 문화재위원회 개최 결과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재선정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5월과 6월 수회에 걸쳐 문화재위원 현장방문과 재협의결과 순천시 의견을 어느 정도 반영하는 걸로 가협의 완료하였습니다. 금년 8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차질없이 매표소 이전을 완료하겠습니다. 
  다음은 587페이지 낙안읍성 성곽 보수 사업입니다. 
  붕괴 위험 우려되는 성곽을 20억 9500만 원의 사업비로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연차별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금년에는 동문과 서문 성곽 일부를 7억 4900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여 금년 10월 말까지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588페이지 낙안읍성 문화재 기반시설 등 보수정비입니다. 
  앞에서 보고 드린 매표소 이전, 성곽 보수 등 낙안읍성 문화재 정비 관련 총괄 사업으로 차질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590페이지 낙안읍성 전통재현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사업비 1억 2000만 원으로 백중놀이, 성곽쌓기, 수문장교대식과 기마장군순라의식 등을 구성한 프로그램입니다. 낙안민속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다만 가을철 코로나상황등도 탄력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591페이지 낙안읍성 전통재현ㆍ생활체험장 운영입니다. 
  현재 총 22개 전통 생활전시 13개소, 기능인 상설 9개소 등 22개소 체험장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방문객 수는 19만 7525명입니다. 하반기에도 연중 운영예정이며 싸리문교체 등 기능보강사업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낙안읍성지원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규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예, 문규준 위원입니다. 
  기다리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감사합니다. 
○위원 문규준  우리 과장님 또 우리 허희순 국장님. 이렇게 마이크를 오랜만에 잡았으니까 승진을 축하를 드립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감사합니다. 
○위원 문규준  제가 낙안읍성 성안에 탯줄을 자른 놈입니다. 낙안읍성 안에서 탯줄을 자르고 났는데 우리 고향을 위해서 또 가계신다니까 너무나 반갑습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예. 이왕에 가셨으니까 제가 몇 가지 좀, 한 가지 부탁을 드리려고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하여간 우리 낙안읍성이 상당히 참 선하고 화합이 잘되고 그런 조용하고도 아름다운 그런 농촌의 전형이었습니다, 낙안읍성이. 그런데 낙안읍성이 이제 관광지가 되면서 여러 가지의 이권이 생겨서 그런지 또는 외부인들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지 들리는 바에 의하면 화합이 잘 안 된다. 그 성안에 보존회 있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예,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한 80여 명 됩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런 분들끼리도 서로 의견마찰이 있고 이편저편으로 나눠져 있고 누구 사람, 누구 사람을 중심으로 이렇게 나눠져 있고 그런 이야기들이 들려요. 하여간 외지에서 있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아파요. 서로 단합이 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도 여러 가지 지금 할 일들이 많고 복잡할 텐데 우리 읍성장님들이, 그 소장님이 가시면 단합시키다가 끝나고 오시고, 오시고 그런 것 같아요. 하여간 가셨으니까 어떡합니까? 하여간 그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우리 소장님이 가셔서 최대한 노력을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자신 있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낙안읍성으로 발령받아서 갔을 때 방금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 말씀대로 가장  염려했었던 부분이고 또 이 주변에 있는 주민들에게 또한 그런 말씀을 들어서 저도 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읍성에 갔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주민들뿐만 아니라 그런 모든 분들을 낮은 자세로 바라보고 또 그분들이 그 안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자체가 자기들이 너무나 어렵고 또 어떤 제약을 많이 받다보니까 그분 말씀이 본인들은 국가유공자라는 그런 말씀까지도 저희들한테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낮은 자세로 그분들을 모시고 저희들이 낙안읍성이 옛날에, 과거에는 읍성장이었지만 지금은 지원사업소라고 그렇게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낙안주민들을 읍성 내 주민들을 지원해주는 그런 업무를 하여튼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하여간 제가 봤을 때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이사람저사람 차별하지 마시고 우리 소장님이 대화를 많이 나누시고 또 화합할 수 있는 어떤 동기를 만들어주시고 예를 들어서 선진지 견학이라든가 이렇게 합해서 갈 수 있는 그런 모임이라든가 이런 걸 좀, 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안 되겠지만 그런 걸 장기적으로 봤을 때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워가지고 하나가 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만들어주시고 이왕에 마이크를 잡았으니까 홍매화는 어떻게 잘 크고 있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저희들이 홍매……. 
○위원 문규준  묘목 그때 보니까 심어져있는 걸 저희들이 그 현장에서 보고 왔긴 왔는데 좀……?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저희들 좀 어려운 부분이 홍매화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매화 자체가 백매화, 청매화, 홍매화 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홍매화를 낙안읍성 내에나 읍성주변에 심고자 그렇게 하지만은 실제로 홍매화가 선암매 그다음에 금둔사에 있는 납월홍매, 저쪽 화엄사에 있는 홍매화가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대량으로 구매하기가 어렵고 그래서 저희들이 공무원들이 하는 일은 아니지마는 접목을 해가지고 식재를 해서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살아가는 률이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위원 문규준  좋진 않아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저희들 나름대로는 그 홍매화를 어떤 특화된 걸로 만드는데 구매가 어렵고 오래된 수종이다 보니까 다 확보가 안 된다면 여러 방안을 검토해서 어떤 군락을 만들되, 각각의 홍매화를 어떤 특성만 가진 홍매화보다는 기종을 변경하더라도 그룹을 해서 만들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아마 이게 시장님 공약사업으로 해가지고 시작된 거 아닙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처음에는 굉장히 거창했었는데 우리가 예산도 줄이고 이렇게 해가지고 진행을 하고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홍매화를 낙안읍성에서 소장님이 신경 쓸 부분이 아닐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이렇게 묘목하고 접목하고 이런 것은 농업기술센터라든가 이런 관계부처하고 협업해서 그런 데서 관리를 해줘가지고 이렇게 전문가들이 해야지 우리가 뭐 낙안읍성에 가계시는 소장님이나 팀장님들이 관리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그때 가서 그런 협업적인 부분을 이야기를 해드렸었는데 하여간 이왕에 공약사업이고 또 예산이 통과돼서 일정 부분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니까 보다 심혈을 기울여서 관계부처와 협업을 해서 잘 진행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리고 관광객은 어떻습니까? 상당히 많이 떨어졌죠? 올해?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예. 작년에 비해서 지금 현재 20만 명 정도밖에 안 되니까 작년에 100만 명 정도 됐었는데 아주 코로나로 인해서 관광객들 많이 감소가 되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럼 미리 걱정할 사항은 아닙니다마는 낙안읍성민들한테 보존회라든가 사시는 분들한테 지급되는 것은 그런 것은 어떻게 자구책이 나와야 되겠습니다. 어떻게 준비 중입니까? 어떻습니까? 그것도 코로나 예비비를 써야 되나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아닙니다. 저희들이 수입. 입장료수입이라든가 다른 어떤 난전이라든가 이런 걸 임대해서 임대수입 같은 거 수입에 1000분의 35를 저희들이 보전비로 지원하게 돼있는데 그 비용이 작년에 비해서 많이 줄어들 걸로 예상됩니다. 
○위원 문규준  그러니까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올해 조례개정을 해서 작년 2019년도에 보전비 지급했었던 금액의 물가상승분. 그래서 관광객이 턱없이 부족한 이 상황에서 읍성 내 주민들한테 너무나 피해가 가기 때문에 그걸 지금 조례를 상정해놨습니다. 그래서. 
○위원 문규준  아, 그래요? 예, 잘 최선의 선택을 하신 것 같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어찌 보면 원숭이 같은 그런 생활도 될 수 있는 그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 아닙니까? 실제 사시면서. 하여간 표현이 좀 그랬습니다만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그런 수입적인 부분은 손실이 나지 않도록 보전한다니까 너무 다행스럽고 고맙습니다. 예, 꼭 실천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예, 나안수 위원입니다. 
  584페이지요. 소장님 김빈길 장군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십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예. 김빈길 장군은 우리 낙안의 옥산이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낙안의 옥산마을 출신이시면서 조선 태조 때 그분이.  
○위원 나안수  예, 잘 알고 계시네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예예. 
  토성을. 
○위원 나안수  그러면 임경업 장군은 누구예요? 낙안하고 임경업 장군하고의 관계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임경업 장군께서는 세종 때.  
○위원 나안수  아니 그 출생 뭐 그런.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아니, 인조 때 석성을 준공하신 분으로 알고 있으며 많은 선정을 베푼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면 왜 임경업 장군 창극이나 상설공연은 안 하는 거예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정확히 저희들이 거기까지는 검토 못했습니다. 임경업 장군의 어떤 부분은 많은 낙안읍성 내에서도 공연이나 행사가 있어서 많이 알려진 분의 한 분이라고 제가 알고 있고 그래서 아마 김빈길 장군은 우리 고향 출신이면서 가능하면 창극이나 이런 걸로 해서 널리 알리고 왜구 방어에 큰 역할도 하셨고 낙안에 창 같은 것도 하셨기 때문에. 
○위원 나안수  예, 간략하게 답변해주시고요. 
  여기 보니까 시나리오를 문화재단에다 맡겼는데 그 비용은 얼마 들었어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그건 저희들이 한 것은 아닌데요. 문화재단 자체에서 제작을 해서 저희들한테 시나리오를 준 겁니다. 우리 낙안읍성하고는 관계는 없는데. 
○위원 나안수  아니, 그러면.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700만 원 정도 들었다고 들었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면 이것을 낙안읍성에서 요구를, 제안을 했을 거 아니에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예 문화재단에서 만들어 온 60분.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 왜 문화재단에다 주냐 이 말이죠, 이것을? 다른 시나리오작가들도 많을 건데 왜 문화재단에다 이거 의뢰했냐 이 말이죠. 어떤 근거에 의해서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그거까지는 제가 정확히 파악 못했습니다. 예예.  
○위원 나안수  팀장님들 아시면 쪽지 좀 주세요. 
  이거 문화재단에 시나리오 쓰라고 이 문화재단 만들어준 거 아닌데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예. 
○위원 나안수  문화재단이 이 창극 시나리오 쓰라고 그 문화재단을 만든 게 아니다 이 말이에요. 그런데 왜 이 문화재단에다가 이 700만 원을 줘서 50분짜리 시나리오를 만들게 했냐? 어떤 근거에 의해서 했냐 이것을 질의하는 겁니다. 
  절차가 있다든지 회계 상으로 뭔 절차가 있다든지 아니면 그쪽에 뛰어난 사람의 인력풀을 가지고 있다든지 그런 이유가 있었을 거 아니에요? 한번 파악해주시고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예, 별도로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 방법에 보니까 연출 감독을 선임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이 연출 감독이 총 감독의 개념이요? 아니면 공연단체의 연출 감독이에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연출 감독은 총감독으로 돼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선임했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예. 
○위원 나안수  누구일까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지금 광주시립오페라단 예술감독 정갑균 감독입니다. 
○위원 나안수  여기 연출 감독 인건비는 어느 정도 됩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그게 감독하고 부연출자해서 1600만 원 정도 됩니다. 
○위원 나안수  2인이 해서 1600만 원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예예. 
  시나리오까지 다 하는 걸로, 창극 연출까지 하는 걸로. 
○위원 나안수  아, 잠시만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예예. 
○위원 나안수  1600만 원에서 시나리오 700만 원까지 다 들어갔다 이 말인가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아닙니다. 일반 시나리오 작성은 우리 순천문화재단 자체에서 제작을 해가지고. 
○위원 나안수  했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저희들한테 그걸 있는 것을 저희들이 보고 그것을 창으로 바꾸는데, 바꾸는 연출을 하는데 연출비용하고 그다음에 총감독으로 마지막 하는 내용이 1600만 원입니다. 
  시나리오 부분은 저희 낙안읍성에서 지출한 건 없습니다. 
○위원 나안수  아니, 공연단체가 있으면 연출 감독을 이렇게 하면 되는 거지. 연출 감독이 이 시나리오를 짜서 이것에 맞는 그 콘티로 공연할 수 있는 단체를 선정하겠다. 이 콘티로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와라. 뭐 이런 개념인가요? 
  아니, 이 공연단체 모집해서 이 시나리오가 있으니까 하면 될 것인데 당연히 내가 봤을 때 이 연출 감독이 선임이 되면 공연단체는 공모를 한다고 할 뿐이지, 연출 감독의 입맛에 맞는 사람의 단체가 온다 이 말이에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저희들이 지금 현재 공연단체 선임은 먼저 공모에 의해서 공연단체가 선임이 됐고요. 그다음에 공연단체하고 별개로 연출 감독은 저희들 자체적으로 수의계약해서 처리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면 그 공연단체는 어디로 선정이 됐어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공연단체는 무성국악진흥회. 
○위원 나안수  무?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무성. 
○위원 나안수  무성국악.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진흥회. 
○위원 나안수  여기는 어디에 있는 단체입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관내에 있는 단체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대표는 누구일까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대표는 이재영 씨로 돼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이?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재영. 
○위원 나안수  이런 분들 처음 들어본 분 같은데?  
  이거 급조돼서 만든 단체인가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제가 그거까지 정확히 파악은 못했습니다만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이게 이제 의도가 좋잖아요? 토성을 축조한 김빈길 장군의 현창을 위해서 관광객들을 위하고 또 현창하고 해서 이걸 상설적으로 공연하고 연차별로 보니까 1억 8000까지 쭉 세워서 갈 계획인데, 이거 지금 처음 시작하는 거란 말이에요, 예?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예. 
○위원 나안수  이런 것들의 틀거지를 잘 잡아야 됩니다. 안 그러면 이게…… 그러면 향후에는 이 시나리오에 봤을 때 제가 봤을 때 간략하게 이야기하자면 임경업 장군도 이렇게 묻어있어야 되는 겁니다. 시나리오 한번 쭉 해가지고 김빈길로 가다가 그 후세에 임경업 장군이 등장을 해서 물론 김빈길이 주연이지만. 그런 것들까지 가야지, 사람들 우리가 알려져 있는 사람은 임경업 장군이잖아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김해중  예, 그렇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런 것들을 해서 유도를 하려면 그런 것이 좀 있어야 되겠다. 그런 게 본위원의 생각입니다. 
  아무튼 오늘 업무보고 시간이니까 예, 여기까지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문화예술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 관장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 주시고 금년도 업무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회관 관장 강이구입니다. 
  관리팀장 서민주 팀장님입니다. 시설팀장 조석순 팀장님이십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팀장님 착석해주시고 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594페이지 문화예술회관 소관 6건으로 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고품격 기획공연 유치입니다. 
  중소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여 문화예술회관을 문화거점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장소는 대극장으로 사업비는 3억 1000만 원으로 사업내용은 음악, 무용, 발레 등 분야별 국내 우수공연을 유치하는 사업입니다. 8월부터 12월까지 4건의 공연이 있습니다. 이 공연은 코로나 상황과 저희들이 잘 주지하면서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입니다.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추진입니다. 
  본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문화 예술의 나눔과 문화예술프로그램 직접 제작으로 문예회관의 기획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2억 3300만 원으로 국비는 1억 5200입니다. 사업내용으로는 국공립, 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초청, 기획, 제작 공모사업입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3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었으며 하반기 추진계획으로는 8월부터 11월까지 5건의 공연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본 공연도 코로나상황을 주지하면서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596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립극단 상설 공연입니다. 
  시립극단의 상설공연으로 문화적 체험기회 마련한 것이 본 사업의 목적입니다. 코로나로 상반기 4, 5월에 공연이 취소되어서 하반기 11월과 12월에 순천만국가정원의 입체영상관의 장소에서 사업비 1억 1200만 원을 들여서 시립극단 “오세암”의 상설공연을 추진코자 합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저희들이 상설공연 작품 및 장소 선정, 제작 지원을 하였고 하반기에 약 주 1, 2회 하반기 10회 공연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597페이지 네 번째입니다.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본 사업 공모사업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작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연계된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지역문화역량 향상을 도모하는데 있습니다. 장소는 문화예술회관으로 사업비는 5000만 원이며 사업내용으로는 이론 교육 및 공연관람으로 구성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2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었으며 하반기에는 홍보 및 교육 참여자 모집을 7월까지 하고 교육진행을 11월까지 하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입니다. 598페이지에 시립예술단 공연 활동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정기공연으로 시립예술단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단절된 문화예술활동을 찾아가는 예술공연 확대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로는 3억 8900만 원으로 사업내용은 정기공연 또는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만드는 사업입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시립합창단에 찾아가는 공연이 8회 있었으며 시립극단 서울 교류공연이 3회 있었습니다. 하반기 추진계획도 각 극단에 공연 일정이 잡혀있지만 이 공연도 코로나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입니다. 여섯 번째 공연시설 구조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강공사입니다. 
  문화예술회관 구조 안전성 검토결과에 의한 시설물 보수 보강하여 안전한 공연시설물 관리로 재난ㆍ재해에 사전예방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7억 7000만 원으로 사업내용은 정문의 외벽천장 교체공사 및 공연장 객석천장 등 구조물 보수보강 공사입니다. 지금 현재 추진실적으로는 작년에 용역을 완료하였고 올해 3월 달에서 5월 달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였고 공사가 5월 달에 발주하여서 올 7월까지 공사를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예, 과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과장님 보니까 전에 지역경제과장님이셨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오광묵  예. 제가 도건위 위원임에도 불구하고 저류지에 한국 최대 순천만야시장 조성 사업하는데 저한테 열정적으로 설명하고 도전적으로 일하는 것을 보면서 보통 탁상행정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참 그때 과장님 이미지가 굉장히 어려울 것인데 저렇게 도전적으로 하고 그런 것에서 저는 상당히 놀랬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뵈니까 갑자기 또 그게 생각이 나네요. 어제 또 그 업무가 있었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예. 
○위원 오광묵  과장님 제가 그다음 질문할 것이 있는데 이것도 잘 지켜질 거라 생각합니다.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될 거라고 봅니다. 아마 근 시일 내에 분명히 될 것입니다. 근데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돼야지 뭐 된 것이 아닙니다. 특별법 제정 관계없이 우리 시가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 시민들한테 가장 다가가기 쉬운 것은 문화와 예술로 다가가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육을 통해서 바르게 알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문화예술회관 관장님께서 여순사건 도교육청에 올바른 자료가 있습니다. 그 자료집을 토대로 문화와 예술에 한번 녹여주실 수 있겠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 열정이면 분명히 6개월 안에 저는 성과를 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과장님! 성과 한번 내주십시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예,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네, 과장님. 
  청소년오케스트라 부분이 여기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리하시나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청소년교향악단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면 598페이지에 있는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지난번에 문제가 됐던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의미하는 건가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그렇습니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맞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때 일몰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했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저도 와가지고 보니까 연초에 일몰사업으로 선정을 해서 결정을 해가지고 저희들 공청회를 거쳐가지고 시정조정위원회 거쳐서 올 연말에 일몰하는 걸로 지금 현재 잡혀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연말에 일몰하는 걸로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면 내년부터 사업 자체를 안 한다라는 건가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본 사업을 지금 현재 특정 어떤 소수의 학생들에게 편중되는 부분이 있다는 분석도 있으셨고 그래서 그것을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아카데미로 운영하는 것이 맞겠다라는 전문가들 자문도 있었고 그래서 저희들이 그쪽으로, 아카데미 쪽으로 해서 지금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근데 이제 우리가. 
○위원 나안수  저 위원님.  
○위원장 남정옥  의사진행발언입니까? 
○위원 나안수  예, 의사진행발언인데 우리 박혜정 위원님이 질문했을 때 일몰이 확정되었다고 하는데 그 기획예산과 통해서 확인 한번 해주십시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아니, 확정이 아니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일몰을 저희가 일몰사업으로 선정을 해가지고 공청회를 거쳐서. 
○위원 나안수  아니, 잠시만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시정.  
○위원장 남정옥  잠깐만요. 과장님 잠깐만요.  
○위원 나안수  확인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거 오는 동안에 질문 예. 
  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과장님 답변이 아까 일몰이 올 연말이라고 그렇게 답변하셨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그렇습니다.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서 올 연말에 일몰예정이라고 제가 아까 말씀올렸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나안수 위원님 이것은 기획예산실에 확인 한번 해보고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박혜정 위원님 계속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예, 598페이지에 지금 정기공연이 12월 1회, 찾아가는 예술무대 7월에서 12월까지 2회 이렇게 잡혀있는데 이거는 그대로 진행을 하는 겁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지금 현재 예, 지금 교향악단 단원들은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공연을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면 이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라고 형태의 사업으로는 진행을 하지 않지만 청소년들을 위한 어떤 오케스트라의 다른 방법으로.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아카데미 형식으로. 
○위원 박혜정  진행계획은 있으신가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내년에 이제 그 계획을 저희들이 업무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문화의 도시라고 표방을 하는 순천시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 하나를 유지를 못하고 있다라고 하는 건 참 부끄러운 일인 것 같아요. 그니까 단장이라든가 지휘자라든가 구성원의 어떤 문제점이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한 개선을 한다든가 또는 학생들의 그동안 일부 학생들한테 편중되는 형태의 오케스트라였다면 좀 더 그 범위를 확대한다든가 또는 각 학교에서 특히 시골학교에서 연습을 할 수 있는 형태로 유지를 하면서 1년에 한두 번 정도 또 이렇게 전체적인 연합 형태의 오케스트라가 이루어지던지 그런 형태라도 어떻게 유지가 되는 방향으로 가야지, 문화의 도시를 표방하는 곳에서 앞으로 문화인들을 꿈꾸어가는 청소년들에 대한 프로그램 자체가 일부 어른들의 운영방식의 어떤 잘못으로 인해서 또는 누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정확하게. 지휘자의 문제인지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부분들의 일부 문제점 때문에 이거 사업 자체가 일몰이 되고 청소년오케스트라 자체가 없어져야 된다라는 그 자체는 지금까지 시장님이 주장하시고 문화도시로 표방하고 있는 것에 역행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뭔가 운영방식에 대한 부분을 정비를 하고 바꿔나가야지 사업 자체를 일몰하는 거는 맞는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의견을 제시합니다.  
  방법에 대해서 과장님께서는 더 재고해볼 생각은 없으신 건가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지금 저도 와서 자료를 검토하고 있고 보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어떤 교향악단의 운영에 대한 문제점들이 여러 가지가 조금 나온 부분도 있고요. 그것을 넓혀가지고 아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교내 학교에 오케스트라가 11개교가 지금 현재 평생교육과에서 지원을 받아가지고 운영되고 있는 데 있거든요.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거기에 연합오케스트라든가 정기공연을 합주를 해가지고 연말에 해도 되고. 그런 식으로 해서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주는 그런 아카데미를 저희가 다시 한번 연구를 좀 하고 있습니다. 제가 조금 더 자료를 숙지를 하고 봐서 한번 위원님들과도 의견을 많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니깐요. 어떤 지휘자나 또는 선생님들이 순천분이 강의를 하느냐, 지도를 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것에 대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항상 아까 스포츠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나라의 어떤 특성이 결과에 대한 부분을 굉장히 중요시하잖아요. 그래서 이 청소년오케스트라에 대한 부분도 연말공연에 대한 부분에 너무 중점을 두다보니까 잘하는 아이들만 자꾸 뽑아서 세우려고 하는 부분들이 있고 그게 잘하는 아이들만 선정하는 것 자체가 아니라 뭔가 배움을 통해서 아이들이 악기를 접하는 그런 과정에다가 더 중점을 둔다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각 학교에 있는 오케스트라의 일부 지원금을 계속 주면서 또 선생님들이 직접 나가서 요즘은 학생들이 또 학습에 일부 많은 비중을 주다보니까 매주 모여서 단원으로서 활동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그렇지만 학교 내의 방과후 활동이나 이런 것들 통해서 연습을 하던 팀들이 일정 정기공연이 있을 때 거기에서 각 학교에서 뽑혀온 학생들이 이렇게 공연에 합주형태로 해나가는 그런 방향이 돼야 되는데 최고의 어떤 퀄리티를 내기 위해서 좋은 학생들만 뽑아가지고 레슨 하는 형태가 돼버리니까 일부 학생들한테만 편중된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일부 학생들만 혜택을 본다라는 얘기가 나오게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사업의 방법론에 대한 부분을 과장님이 다시 검토를 하시는 쪽으로 해서 저는 그 명맥은 이어져 나가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좀 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치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말씀 하나 올려도 될까요? 
○위원 박혜정  예예.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방금 위원님께서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강사가 보통 이런 교향악단을 갖고 있는 데가 전국에 약 10여 개 도시가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하여서 대도시부터 시작해가지고 순천까지 해서. 그런데 강사가 보통 관현악이나 타악기 부분이나 이렇게 해서 한 분에서 한 두 분 정도. 그리고 하나 더 계시다면 세 분 정도가 보통 큰 교향악단도 그렇게 갖추고 계시는데 저희 순천 같은 경우는 제가 와서 자료를 보니까 현재 열두 분에서 5월 달에 강사님이 한 분이 그만두시고 열한 분입니다. 어떤 파트는 학생 1명을 강사님이 지도하는 파트도 있고요. 너무 방만하게 운영이 된 부분도 없지 않아 있고 위원님 말씀하신 그 방향으로 저희가 잡아보려고 해서 이 청교의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작년부터 많은 대화를 하고 잡으려고 했습니다마는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전임, 해촉이 된 우리 지휘자님을 유임을 해주십사라는 학부모님들의 여러 가지 건의도 조금 있었고, 여러 가지 시끄러운 부분들이 좀 있었는데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저희 시 집행부에서도 여러 학생들에게 혜택이 가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지금 현재 우리 청소년교향악단에서 아카데미로 해서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식의 교육을 저희가 운영을 하려는 것입니다. 예.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 어쨌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는 제가 위원님 다시 한번 자료를 정리해가지고 한번 보고드리는 자리를 제가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니까 그 사업 자체는 방법이 어떤 것이 달라지는 것이지 그걸 사업 자체를 일몰한다라는 표현 자체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박혜정  이게 그동안 운영해오던 방식과는 다른 형식으로 오케스트라를 유지해나갑니다 라는. 어쨌든 해촉된 단장님에 대한 부분을.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지휘자. 
○위원 박혜정  지휘자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사업 자체를 일몰한다라는 표현을 쓰는 거는 저는 맞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지휘자…… 이제 지휘자 건이 아니고 크게 한 4가지 정도 청교에. 
○위원 박혜정  저도 몇 가지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예. 위원님 알고 계신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 큰 내용이 있어서 이제.  
○위원 박혜정  근데 실제로 우리가 순천이 제가 알기로도 굉장히 교육수준이 높아서 음악 관련해서 외국유학까지 갔다 오신 전문가들이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맞습니다. 
○위원 박혜정  근데 지휘자로 계셨던 분이나 이런 분들 순천 분 아니시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순천에서 순천의 인재들을 이용해서 이분들이 여기에서 뭔가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마련을 하면서 같이 가야 되는데 뭔가 결과물로 연말에 하는 그 공연이, 아주 멋진 공연이 되도록 하기 위한 거기에만 너무 초점을 두면 지휘자도 아주 실력 있는 사람이 와야 되고 거기에 많은 비용이 투자돼야 되고 이런 것들이 이제 그동안 거기에 중점을 두다보니까 그런 식으로 운영이 되어 오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좀 미숙한 점이 있더라도 이쪽 지역의 지휘자가 이쪽의 학생들이 이쪽의 선생님들이 동원이 돼서 뭔가 꾸려지는 그런 사업들이 됐으면 좋겠다란 생각입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예.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지금…….  
○위원 나안수  예. 
○위원장 남정옥  예,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위원장님 그 일몰에 대해서 좀 정리 한번 해주십시오. 
○위원장 남정옥  지금 2020년 상반기 일몰대상사업 처리결과알림입니다. “기획예산실-1424호와 관련돼서 일몰대상사업 처리결과를 알려드리니 해당 부서에서는 처리결과에 따라 후속조치, 민원안내, 예산처리 등 이행하시기 바랍니다. 일몰사업처리결과 자체 일몰 해당부서장 국소장이 결정 기획예산실로 통보.” 접수 건이 한 20건 되는 데 심의일몰은 절차이행완료와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부서에 통보했습니다. 근데 이제 그 20건 중에 “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심의는 이해관계 이견조정 등 절차이행 중”이렇게 돼있습니다, 결과가. 
○위원 나안수  예. 
○위원장 남정옥  이해가 됐습니까? 
○위원 나안수  예예. 
  관장님. 나안수 위원입니다.
  방금 이행중이라고 했는데 왜 일몰예정이라고 단언지어서 말씀을 하시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이제 아까 말씀 올립니다만 위원장님께서 읽어주신 대로 일몰을 집행부에서는 결재를 받아가지고 지금 현재 추진을 하고 있는 것이어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결정이 되면 일몰이 연말에 될 것입니다. 라고 제가 아까 보고 드린 건데 죄송합니다. 제가 이제 혹시 일몰이 됐습니다. 라고 말은 안 했습니다만. 
○위원 나안수  예정이라고 했어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예, 그렇습니다. 일몰 지금 현재 저희가 결재 내부 받아있고 집행부에서는 각 학부모와 악단과 이렇게 해가지고 계속 설명회를 드리고. 
○위원 나안수  아니, 잠시만요. 너무 말씀이 빠르세요. 
  예정이라는 것은 지금 관장께서 이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거예요. 이행중이라고 하면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협의의 과정을 거쳐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근데 관장의 생각이 그게 정확하게 갖고 있다 그 말이에요. 일몰 쪽으로 몰아가는 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그렇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몰아가지는 않았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관장님.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장 남정옥  답변이나 지금 저희 시민의 대표 위원이 질문을 하는데 이게 지금 전투적 발언을 좀 하시는 것 같아서.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아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예예. 
○위원장 남정옥  발언을 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죄송합니다. 예예. 
○위원 나안수  아니 시장이 결정도 안 했는데 부서의 장이 그렇게 의지를 가지고 있어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아니 2월 5일에 저희들 결재를 받았습니다. 
○위원 나안수  아니 지금 ‘이행중’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그니까 저희가 일몰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라는 내부계획을 저희가 수립해가지고 시장결재를 받았습니다. 
○위원 나안수  언제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2월 5일자 받았습니다. 
○위원 나안수  아니 방금 협의된 것을 알림은 지금 ‘협의중’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그러니까 저희가 일몰페스티벌에, 1월 달에 일몰사업 보고 및 선정을 했고요. 2월 5일 날 일몰사업 문화예술회관 운영위원회 자문을 받았고요. 2월 5일 날 일몰사업 폐지계획 수립 및 시장님 결재를 받았습니다. 
○위원 나안수  이게 그렇게 쟁점화 되었는데 그냥 전혀 협의 없이 이렇게 일몰로 가겠다 이런 것인데 이게 왜 안 맞냐면 시장께서도 취임 1주년을 맞이해서 생태의 도시에 문화의 선율을 입히겠다고 했어요. 이 청교가 이게 이제 돈이 많으면 많을 수도 있고 적으면 적을 수도 있다는데 아까 뭐 보편적인 문화교육혜택을 주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했어요. 그럼 이게 정말 해석하기 나름인 거예요. 전 학생들에게 바이올린 하나씩 다 사줄 겁니까? 플롯 하나씩? 그게 진정하게 모두 골고루 돌아가는 혜택이겠죠. 근데 어차피 이것은 돼도 선별적 교육혜택이 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왜? 오케스트라 관현악을 좋아하는 사람만이 하게 되어있는 것이거든요. 그니까 이게 보편적 교육혜택이라는 것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인 거예요. 그렇게 봤을 때 좀 더 전문단체 청교는 좀 더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 왜 문화재단을 만들어서 지금 하고 있습니까? 전문가에게 맡겨서 좀 더 나은 예술복지를,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거 아니겠습니까? 
  청교도 그런 맥락으로 이해를 한다 그러면 너무 쉬운 거거든요. 그러면 시립극단이 우리 시민들에게 보편적 문화복지를 다 만족해주고 있습니까? 그 장르 특성이 있는 거잖아요? 
  이 문제는 물론 부서장이 결정지을 문제는 아니겠지만 이 문제는 좀 더 공론화해가지고 한번 토론의 과정을 거쳐야 되겠다 생각을 하고요. 조금 전에 우리 관장님께서 이야기했는데 전국의 청교, 교향악단의 강사가 대부분 1명 아니면 2명이에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한 2명에서 3명이라고 보면 됩니다. 
○위원 나안수  자료요구 좀 할게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예. 
○위원 나안수  1명에서 2명인 강사가 2명인데 순천은 10명이다 그 말이고 10명 중에 그 1명은 1인 1악기를 가지고 1명의 학생이 혜택을 본다 이 말이잖아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지금 한 서너 분이 계십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한 학기 강의하고 계신 강사님이. 
○위원 나안수  그렇고 전국에 있는 청교에 강사들이 1명 아니면 2명이다고 했어요. 방금?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한 두 분……. 
○위원 나안수  그니까 2명도.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관현악, 타악 이렇게 해가지고 두 분 정도인데 한 분.
    (팀장석에서 자료전달)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 그 자료를.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나안수  안 돼서 하실 수도 있으니까 이런 거에 대해서는 정말 정확하게 아시고 인식의 개선은 하셔야 된다니까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예. 
○위원 나안수  그 사고체계의 전환이 있어야 된다니까요. 문화예술회관의 관장을 하시려면. 시장이 일몰하라고 했다고 해서 무조건 일몰 쪽으로 몰아가면 안 된다는 거예요. 방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만약에 관장님의 생각이 1명 아니면 2명이고 순천만 10명이라고 했는데 그런 데이터가 틀렸을 때는 과장님의 인식의, 이 사고체계에도 문제가 있는 거예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제가 더 공부를 좀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 부분이 문제가 있다면 예, 제가 좀 더 공부를 해가지고.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 정말 나는 깜짝 놀랐어요. 뭔 그런 데이터가 청교에 순천만 빼고 나머지는 다 1명 아니면 2명이다, 강사가. 강사 월급 얼만지 아세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지금 현재 한 120, 30 정도.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 100만 원 주는 월급을 가지고 10명이 많다. 
  물론 1명이 있는 데서는 하지만 이 강사가 아주 고액 명연주자여서 4000만 원씩 7000만 원씩 이렇게 줘서 이런 사람들이 10명이다 그러면 그렇게 말을 할 수가 있겠지만 이 한 사람이 1악기를 가르치는데 그 100만 원을 가지고 생활급이 안 되는데 거기 가서 강사를 하는데 그 숫자를 가지고 순천이 10명이 많다. 
  그 자료 있습니까, 지금?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아니 제가 그것은 다시 한번 정리해가지고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 그.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제가 그 부분을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다시 한번 정리해가지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 첫 번째 594페이지.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나안수  우리 관장님의 그것에 대한 내가 인식의 개선을 자꾸 요구하냐 그러면 1번 한번 제목 한번 읽어보세요, 그 부기명.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고품격 기획공연 유치말씀하십니까? 
○위원 나안수  이거 예산부기에 이렇게 써 있습니까? 
  우리가 예산세울 때는 이 부기명으로 예산을 세웠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이 부기로는 바로 안 돼 있는 걸로……. 
  기획공연 전시개최로 돼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면 예산을 세울 때는 기획공연하고 전시로 한다고 정말 명품공연, 명품전시를 개최한다 해놓고 이게 누구 맘대로 공연만 하는 거예요? 
  처음 예산 세울 때하고 말이 다르잖아요? 업무보고 시간인데 내가 따져서 조금 미안하기도 한데 이게 관장님의 이 업무추진에 대해서 제가 개선을 원하기 때문에 하는 거예요. 그 밑에 사업내용 보면 무용하고 발레하고는 어떻게 다릅니까? 음악, 무용, 발레 등.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 
○위원 나안수  무용하고 발레하고는 어떻게 달라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제가 좀 예술분야를 공부해가지고 위원님 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분야에 제가 약해서 많이. 
  사실 이 업무보고서는 이제 저도 이번 인사에 의해서 바뀌었습니다만 제가 이걸 수정하거나 어떻게 할 수는 없었던 부분이고요. 제가 이 부분을 공부를 해가지고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렸던 부분입니다. 혹시 틀린 부분이 있거나 안 맞으면 제가 잘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아까 청교에 대해서 좀 놀라운 사실을 발견을 했는데요. 우리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이 이야기해서 저는 이게 현행대로 진행이 되면서 개선이 되는 줄 알고 있었단 말이에요, 우리들은. 그런데 상임위가 바뀌면서 이게 일몰로 가는 분위기예요. 
  실제로 그 청교의 단체들도 이런 거에 대해서 모르고 있더라고요.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정확하게 부기, 부기명에 공연 및 전시가 들어가고 실제 사업도 작년까지 다 전시사업도 다 했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나안수  작년도.
  공연에 목말라있는 시민도 있지만 작품 감상에 대해서 평면작품, 물론 그림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고 사진도 있습니다. 시화도 있을 수 있고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나안수  그니까 공연과 전시가 균형 있게 되어야 된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혹시 문화예술회 쪽에 업무는 맡아보신 적은 있으세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처음입니다. 죄송합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 이것은 시장님께 한번 다음 기회가 있으면 묻고 싶어요. 
  다분하게 이 문화예술회관 관장이 시장의 지시만을 이행하는 부서가 되면…… 안 되겠다. 이런 생각을 들게 하네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그렇게, 제가 대답해도 되겠습니까? 위원님? 
○위원 나안수  그래서 이런 것들이, 방금 잘못된 것들이 공연에 치우쳐져있고 우리 부서장께서. 또 청교 강사가 순천만 10명이고 이런 것들은 완전 행정의 그냥 그런 스타일로 이렇게 밀어붙이는 거예요. 지금.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컨디션을 문화예술회관 관장께서는 정확하게 아셔야죠.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컨디션. 단순하게 예산가지고 집행하고 그런 것이 아니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 무용하고 발레하고 상관없어요. 아, 무용, 발레 뭐 이렇게 쓰나 저렇게 쓰나 상관있습니까? 전체적으로 문화에 대해서 품격 있는 공연을 유치하겠다. 이거 아닙니까? 제가 하는 것은 그런 것들에 대해서 인식의 개선을 가지고 순천 문화예술인들의 컨디션을 살펴봐달라.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런 이야기하겠고. 
  두 번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연. 거기 2019년까지는 국비가 81억이었네요? 국비 보조율이 81억. 근데 올해 152억으로 늘었네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81억이 아니고 8100만 원입니다.  
○위원 나안수  아 8100만 원?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백만 원 단위 예예. 
○위원 나안수  가만있어, 1억. 잠깐만요. 
  아, 죄송합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나안수  근데 거의 한 90% 이상이 이렇게 늘었네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예. 
○위원 나안수  아무튼 고생하셨고 여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이렇게 매칭사업으로 한 거잖아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나안수  이런 것은 잘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튼 위원장님 우리 위원회에서도 여기 청교에 대해서 일몰에 관해서는 우리 위원회에서 폐회중 위원회를 하든지 심도 있는 토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위원 나안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폐회중이라도 한번쯤은 우리 위원회에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첫 업무보고 힘드셨죠? 열정적으로 우리 위원님들께서 갖고 계신다고 생각하시고 더 많은 공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정말 오래 기다리셨죠? 
  다음은 체육시설관리소 보고가 있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주시고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안녕하십니까? 체육시설소장 최신철입니다.
  같이 근무하고 있는 동료 팀장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옥 관리팀장입니다. 최선주 시설팀장입니다. 김도연 운영팀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팀장님 착석해 주시고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이어서 소관업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체육시설에서는 하반기에는 코로나19 감염병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체육시설 대관시스템에 활성화로 시민들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노후시설물에 체계적인 보강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공간을 제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602페이지 시민 편의 도모를 위한 수영장 효율적 운영입니다. 
  수영이수제도 시행 및 강습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해서 시민에 대한 수영장의 이용기회를 확대하고 이용자의 참여도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쾌적한 체육시설로 운영해가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603페이지 노후화된 팔마수영장 시설물 정비공사입니다. 
  팔마수영장이 전라남도체육대회 수영경기장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6억 5000만 원을 들여서 수영장 타일, 천장재 교체 및 관람석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04페이지 시민과 함께 하는 팔마 천연잔디구장 공간 활용입니다. 
  팔마주경기장을 생활체육 및 어린이ㆍ유치원생의 자연학습장으로 개방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의 여가선용공간으로 제공하고자 합니다. 상반기에는 약 57회 1700여 명이 대관을 받아 이용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오는 10월에 예정된 제16회 대한건축사 연합회 축구대회, 제39회 전라남도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와 행사장으로 제공하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대상 자연학습장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605페이지 전라남도체육대회 대비 체육시설물 정비입니다. 
  내년 2021년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8억 500만 원을 들여서 상사경기장 및 야구장 CCTV 설치, 올림픽기념관 건물 외벽 도장, 팔마보조구장 편의시설 설치, 팔마정구장 사무실 및 관람석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6월 말까지 착공을 하였으며 10월까지 차질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606페이지 마지막으로 팔마 주경기장 천연잔디 유지관리입니다. 
  이 사업은 축구경기 등 체육행사에 적합한 천연잔디 상태를 유지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매년 1억 원 정도의 사업비로 천연잔디 보식, 잔디 관수, 잔디 깎기, 제초작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더 질의할 위원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상으로 문화경제위원회 소관 2020년 업무추진상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금일 상정된 일반안건에 대해 축조심사 및 의결을 실시하겠습니다. 
  상정된 안건에 대한 토론을 생략하고 축조심사를 위해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를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05분 회의중지)

(18시17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시간에 심도 있는 축조심사를 하였습니다. 축조심사한 안건을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순천만잡월드 운영 위탁 동의안입니다. 축조심사한 바와 같이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안정리사항입니다. 
  제244회 임시회 기간 중 의결된 안건에 대하여 서로 저촉되는 조항, 문구, 숫자, 기타 정리가 필요한 경우 그 정리에 관한 사항을 위원장에게 위임해주시면 정리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안 정리가 필요한 경우 위원장이 정리토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44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18분 산회)


순천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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