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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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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회의록

제4호

순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10월 20일(화)

장  소  문화경제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1년 주요업무 보고의 건
  3.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친환경농업과⇒농식품유통과⇒동물자원과⇒기술보급과)
  4.   ◯사업소(낙안읍성지원사업소⇒문화예술회관⇒체육시설관리소)

  1.      부의된 안건
  2.    1. 2021년 주요업무 보고의 건
  3.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친환경농업과⇒농식품유통과⇒동물자원과⇒기술보급과)
  4.   ◯사업소(낙안읍성지원사업소⇒문화예술회관⇒체육시설관리소)

(10시01분 개회)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4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농업기술센터 및 사업소 소관 2021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21년 주요업무 보고의 건 

(10시01분)

○위원장 남정옥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농업정책과장은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주시고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농업정책과장 유희성입니다. 
  먼저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원기 농정혁신팀장, 정영석 도시농업팀장, 이혜정 농촌활력팀장, 이경희 귀농귀촌팀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578페이지부터 보고 드리겠습니다. 
  힐링․생태도시 치유농업 육성입니다.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의 치유농업 운영사례에서 보듯이 농촌의 특색 있는 자연경관과 농업활동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 및 도시민에게 정신적․신체적 치유공간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코로나블루 시대에 힐링여행 등 관광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하여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우리 시 생태관광자원과 농촌의 특색 있는 자원을 연계하여 새로운 영농모델 치유농업을 육성하겠습니다. 2026년까지 계속사업으로 내년 사업비는 4억 6000만 원입니다. 추진계획입니다. 1단계로 2022년까지 치유농업 기반조성을 위해 치유농업 연구용역 조례 제정, 전문인력 양성, 권역별 치유마을 및 치유농장을 육성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2단계로 2023년까지 치유농업확산을 위해 치유농업협의체 구성, 공동브랜드 개발, 치유농업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3단계로 2026년까지 치유농업정착을 위해 치유테마공원 조성, 치유농업박람회 개최 등 전국 제일의 순천형 치유농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참고로 치유농업지원센터는 2021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0억 원이며 치유농업 테마공원 조성 사업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00억 원입니다. 
  581페이지 도시농업 그린모델화 사업입니다. 
  감염병 미세먼지 발생으로 실내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도심 유휴지, 학교, 회사, 공공시설 등 도심 일상생활에 자연친화적 생태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23년까지 계속사업으로 매년 사업비는 4억 5000만 원입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옥상 텃밭정원, 그린오피스학교 등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하겠으며 도심 자투리 한뼘텃밭 가꾸기 및 공동주택 실내치유텃밭을 조성하겠습니다. 도시농업지원센터는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균특 자율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50억 원이며 전국 단위 도시농업교육, 훈련 및 체험, 실습의 장으로 육성하겠습니다. 그리고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유치를 위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582페이지 농촌협약사업 전면도입 대비 용역 추진입니다. 농촌협약사업은 농촌 중심지활성화사업 및 마을만들기 사업, 기초생활 거점사업 등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을 개별사업별로 공모를 하지 않고 농촌협약으로 통합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5개년 기준 최대 3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금년에 시범 도입하였으며 2022년 전면 도입할 계획입니다. 협약 체결 기본조건은 전담조직 및 중간지원조직과 사전 연구용역을 통한 농촌공간 전략계획, 농촌활성화 계획 수립입니다. 내년도 연구용역비는 5억 원이며 우리 시는 2022년 선정목표로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금년 하반기 시범도입 지자체 추진사례 등 기초조사를 완료하고 내년 1월에 농촌협약 전담조직 및 중간조직 구성 후, 내년 2, 3월 연구용역 시행 및 농촌협약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내년 말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2022년 상반기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우리 시 농촌협약 대상업무는 현재 건축과 주거환경팀에서 추진 중인 동지역 농촌 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4개 사업과 건설과 기반조성팀에서 추진 중인 읍면지역 농촌 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2개 사업입니다. 참고자료는 3개 지자체 전담조직 구성사례입니다. 
  584페이지 온-오프라인 연동화 미래형 영농정보체계 구축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및 농업환경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영농기술동영상, 농업정보 제공 등 대면․비대면 병행 양방향 교육시스템으로 농업카드뉴스, 카카오톡 모바일채널 운영, 온라인 강의시스템 등 비대면 영농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농업인과 분야별 명인이 함께 영농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온라인 청년기술 기술발굴단 운영 등 영농정보 지원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586페이지 농업 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입니다. 내년 사업비는 1억 원으로 금년 농업보조금 정책진단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농지원부, 농업경영체 정보, 보조사업 등 총 6개 분야를 연계한 농업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보조금 중복지원 방지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농지원부 등록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효율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내년 7월부터 3개월 동안 시스템 구축 및 농업경영체 등 시스템연계 후 내년 말까지 최근 5개년 보조사업 자료입력을 완료하겠습니다. 
  590페이지 순천시 희망 농정 소통위원회 운영입니다. 우리 시 주요 농업정책에 대한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해 초, 농산물 생산기술분과, 가공유통분과, 농촌활력복지분과 등 3개 분과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분과별 토론회 및 선진지 견학, 현장방문을 통해 지난 해 분과별 제안사항 총 7건 중 4건을 반영하여 추진 중이며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분과별 워크숍 등 비대면 영상회의를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소통위원회 실효성을 강화하여 우리 시 농업현안과 농정방향을 함께 논의하여 추진해나가겠습니다. 
  591페이지 도․농상생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입니다. 금년까지는 순천농협에서 농촌인력 중개 등 4개 분야를 전담하여 추진하였으나 내년에는 도농인력 중개 등은 순천농협에서 전담하고 도시민 팸투어, 소비자 아카데미, 직거래장터 등 도농교류 커뮤니티 사업은 순천로컬푸드에서 전담하여 추진하겠습니다. 
  593페이지 청년 창업농 육성입니다. 미래농업을 주도할 청년창업농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영농정착금 지원 및 소득생산기반 확충으로 창업농장을 육성하고 청년농업인 체험학습 상담, 경영진단 컨설팅․연구모임 등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595페이지 귀농귀촌 안정적인 정착 지원입니다.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귀농귀촌지원센터 사단법인 등록, 사랑방, 멘토단, 학습방을 지원하고 귀농귀촌 정보제공을 위한 비대면 모바일채널을 개설하여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단계별 지원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597페이지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 건립입니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현 덕월동 농업교육관 부지에 건립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34억 원입니다. 2021년까지 계속사업으로 농수산물 홍보라이브방송 등 ICT 첨단 농업인 정보화교육장으로 건립 추진 중이며 내년 12월 준공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598페이지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입니다. 지급대상은 1년 이상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에 연 60만 원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내년도 소요사업비는 85억 2000만 원입니다. 금년 상반기에 지난해 하반기 소급분과 금년도 분을 합산하여 해당 농가별 90만 원씩 총 116억 원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조기 지급하였으며, 미지급분 4억 1200만 원은 정리추경에 확보하여 지급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 및 적격여부 등 절차간소화를 위해 전라남도 공익수당 통합관리시스템에서 검정하여 부정수급 및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겠습니다. 
  600페이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농촌체험관광 클린사업장 운영입니다. 우리 시 농촌체험관광시설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교육농장, 관광농원 등 총 40개에 내년도 총 사업비는 3억 8000만 원입니다. 내년에는 농촌 체험관광사업장 여건개선 등 안전한 농촌체험관광 사업장을 조성하겠으며 다양한 농촌관광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602페이지 농업이 원하고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입니다.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인 월급제, 이자차액 등 3개 분야를 지원하겠으며 농림단체 정책 포럼 및 농업인화합 한마당 행사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603페이지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입니다. 농업농촌문화를 주도하는 여성농업인 맞춤형교육 및 복지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7억 1000만 원입니다. 여성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능력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를 지원하겠으며 여성농업인 복지사업으로 행복바우처 카드지원 및 농번기 농촌마을 공동급식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604페이지 스마트팜 인재육성을 위한 농업인 교육강화입니다. 드론 방제 정보화교육 등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인재육성사업으로 내년도 사업비는 총 2억 6000만 원입니다. 농업인 전문교육을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친환경농업대학 등 11개 과정을 운영하겠으며 강소농민 정보화 경영체 육성을 위해 8개 과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대비 온․오프라인 동시교육 및 대면․비대면 온라인강의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606페이지 도시텃밭 운영입니다. 도시농업 저변확대 및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 활동을 위한 활력제고를 위한 사업입니다. 관내 공용텃밭은 신대 도시농업공원 등 4개소로 내년에는 370구좌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607페이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영입니다. 지난 2016년부터 금년까지 5년간 조성목표액은 200억 원입니다. 지원대상은 식량작물, 과수, 채소, 축산물 등 주요 25개 품목으로 농축산물 가격하락 시 최근 5년간 도매시장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차액을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마지막으로 588페이지 시민과 함께 하는 도시농업 in 순천입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도시텃밭중심의 도시농업을 추진하였으나 내년부터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도시농업공동체 육성, 시민참여 확대, 도심 속 도시농업활력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나는 신규 사업인데 588페이지 사업 안 하실 줄 알고 있었더만 보고를 하시네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웃음)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재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이현재 위원입니다.
  신규사업 중에 두 번째로 나온 도시농업 그린모델 사업이 있어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예. 
○위원 이현재  이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신다는 건지 알고 싶어서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지금 이걸 농림축산식품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코로나가 오기 전에 전국적으로 견학을 몇 군데 다녀왔습니다. 부산광역시에서 지금은 주로 도시텃밭을 하고 있는데 그걸 확대시켜가지고 우리 공공기관이랄지 노인종합복지관, 취약계층 그런 데 기관에다가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 가지로 실내환경이 안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 상황들을 저감시킬 수 있게끔 교실이나 사무공간 등에 공기정화식물 같은 걸 활용해가지고. 
○위원 이현재  그러면 공공기관에다가 옥상정원.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실내, 실내. 
○위원 이현재  텃밭을 만든다는 거예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그것도 할 거고 우리가 아까 도시농업 그린모델화 사업은 그런 부분을 옥상, 도시공간 한뼘텃밭 그리고 실내공간까지도 같이 확산시킨다 그 말입니다. 
○위원 이현재  공공기관에 옥상텃밭정원 만들어서 어떤 이득이 있나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공공기관에는 옥상텃밭을 만드는 게 아니고 아까 이야기하듯이 그린모델화 사업, 그린 오피스 그런 걸 한다 그 말입니다. 부산 쪽에 가면 많이 해놨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럼 그린오피스를 만들어서 그니까 사무공간에 쉽게 말하면 정원을 만든다는 거죠?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그렇죠. 정원, 식물 다양하게 배치돼있습니다. 거기 보면. 공기정화식물 같은 것도 같이 돼있고요. 
○위원 이현재  그럼 공동주택에 실내치유텃밭은 뭐예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어디?  
○위원 이현재  도시농업 그린모델화 사업에 공동주택에 실내치유텃밭을 조성하신다고 그러셨는데 이거는 뭔지?  
  그런데 이런 것이 사업취지는 되게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실내공간에 이런 걸 만들다보면 벌레라든지 그 외 여러 가지 불편한 점들이 생긴단 말입니다. 그러다보면 또 이거를 관리를 안 할 수도 있고 그러다보면 약간 흉물이 될 수도 있어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저희들이 그래서 작년에 이어서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 이현재  이게 공모사업을 통해서 따신 거죠?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그러죠. 
○위원 이현재  그러면 이게 중앙부처에 이 가이드라인 때문에 이렇게 사업계획을 세우신 거예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그런 건 아니고 저희가 견학을 다녀와 가지고 계획을 세운 겁니다. 
○위원 이현재  제가 봤을 때 이거 현실에 맞게 바꿔야 될 것 같아요. 만약에 이게 가이드라인에 저촉이 된다면 모르겠는데 어느 정도 유도리가 있다면 상황에 맞게끔 텃밭정원이 됐든 실내정원이 됐든 이런 것을 만드시는 게 더 나을 것 같고 제가 봤을 때 잘못하면 예산낭비만 될 것 같아요. 지금 시비하고 국비가 거의 5대5 매칭이고만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그거 지금 확정된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해놓은 겁니다.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러면 아직 이 공모 안 하신 거예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그렇죠.  
○위원 이현재  공모할 예정인 겁니까?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위원 이현재  공모해서 대부분 농업 관련한 예산 같은 경우는 되더라고요, 보니까.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지금은 처리해가지고 그것도 신청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닙니다. 
○위원 이현재  아, 그래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위원 이현재  세부적인 어떤 내용들은 현실에 맞게끔 접목할 필요는 있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다시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리고 보면 요즘 공동주택도 그렇지만 상가주택에서도 옥상에다가 텃밭을 만드는 경우들이 좀 많이 있더라고요. 이런 것들도 한번 지원해주는 사업들을 해보시면 도시농업을 육성하는 취지하고 많이 맞을 것 같아요. 글고 이분들이 땅이 없어서 못하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땅이 있더라도 거리가 멀어서 작물재배라든지 이런 걸 못하는 경우들도 있거든요, 하고 싶은 데. 그러면 이런 것들도 사업을 만드시면 도심 안에서도 텃밭이라든지 아니면 정원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보다 좀 많이 확충할 수 있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지금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면 노인종합복지관이랄지 요양병원 같은 데, 그런 데는 텃밭이 상당히 인기입니다. 치매 걸리신 분들도 예전에 농사짓는 경험이 있어서 상당히 선호를 한다고 거기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몇 군데는 상당히 잘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원도심 같은 데 보면 대부분 다 스티로폼박스 있죠? 이런 거에다가 상추심고 대파심고 이런 것들이 되게 많아요. 이런 것들을 정형화된 이쁜 화분이라든지 그와 비슷한 것에다가 작물을 심어놓으면 사실 도시경관에도 되게 좋거든요. 이런 부분들도 우리 농업정책과에서 한번 고민해주시면 좋지 않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디자인을 상자텃밭이라고 하는데요. 디자인을 예쁘게 해가지고 공급하고 있는데 관리가 여러 가지로 문제가 되더라고요. 
○위원 이현재  그거 어디다 공급합니까?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연초에 보통 신청을 받습니다. 학교도 있고 여러 가지 공공기관도 있고 그래요. 상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시에 신청해도 되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해도 가능합니다. 
○위원 이현재  일반 개인들도 이거는 신청할 수 있다는 거예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그렇죠. 일반 개인도 확대를 하려고 앞으로는. 지금까지는 그렇게까지 못했는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저희들도 도심 속 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그렇고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알겠습니다. 개인주택들 보면 옥상이라든지 자투리 공간에다가 그런 거 많이 했는데 솔직히 보기 안 좋은 것들도 많이 있어요. 이런 정비사업 통해서 바꾸어내면 도시미관도 좋고 그렇지 않겠습니까?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예, 과장님. 우리 이현재 위원님께서 제안하셨던 내용에 저는 조금 더 추가를 드리고 싶은데요. 공동주택 실내치유텃밭 조성에 대한 부분은 옥상에 대한 부분이나 이런 것들은 충분히 다른 사람들도 함께 공유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공적인 의미에서도 좋다고 보는데 실내치유텃밭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나중에 하게 된다면 신청자 위주로 받게 되는 거잖아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그렇죠. 
○위원 박혜정  개인공간 안으로 들어가는 거라 공공의 의미를 담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다란 생각이 들어요. 신청을 해서 지원을 받기는 했는데 아까 이현재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냥 일회성에 그쳐버리고 또 중간에 재배하다가 실패로 끝나면 그게 여러 가지 사업비용이 사장되는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 조금 염려가 돼요. 오히려 옥상 같은 경우 공유텃밭 흥태로 많이 이용을 하시니까 그 부분은 저는 적극 찬성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도심의 옥상이나 이런 부분에 하실 때 저는 순천이 업사이클링센터가 있어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근데 그 업사이클링센터가 문화교실 역할밖에 못하고 있다란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업사이클링센터에서 주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나 이런 걸 문화로 키워나가려면 여러 가지 도구들을 재활용하는, 화분으로 재활용하는 그런 공모사업을 같이 해보시는 게 어떨까 하는 것이 제가 제안 드리고 싶은 거고요. 특히 저희 아파트도 최근에 보니까 집에 사용하지 않고 있는 화분을 관리사무소에서 거두더라고요. 각 집마다 처음에 선물이 들어온다든가 해서 화분을 받게 되면 그걸 어느 정도 쓰다가 버려지는 경우들이 굉장히 있어요. 그리고 몇 개 쌓아놓는 경우들도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거둬서 재활용하는 형태로 사용을 했으면 좋겠다. 주로 실내치유텃밭이나 외부의 화분들을 사게 되면 결국 그런 것들을 공급하는 업자들만 좋은 일이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니까 최대한 있는 자원을, 집집마다 있는 자원들을 화분을 재활용하는 데 기부를 하든지 아니면 아주 적은 비용의 대가를 주고 구입을 해서 배포하는 형태로 해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거든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저희들도 문화 관점에서도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부분은 서로 소통을 해가지고 적극 활용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조례호수공원 조례호수도서관 앞에 보면 폐타이어 이용해서 화분을 사용하기도 하고 있어요. 그런 모습도 저는 참 괜찮은 방법들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하여튼 부서 간의 소관부서가 다르긴 하지만 업사이클링센터와 협업을 해서 어떤 재료들이 화분으로 이용되면 좋은지에 대한 부분은 재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591페이지에 도․농 상생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부분에서 지금 농촌인력지원센터 농작업 현장 중개에 대한 부분이 어떤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여쭤보고 싶고 그다음에 청년 활용 SNS 마케팅교육에 대한 부분이 이 부분은 제가 청년에 국한하는 게 아니라 경력단절, 청년 안에 연령으로 봐서 여성이 포함되기도 하겠지만 경력단절여성들은 특히나 파트타임의 일을 굉장히 원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같이 들어가면 어떤가 생각이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한 답변도 잠깐 해주시면 좋겠고요. 
  몇 가지 제가 질문부터 먼저 드리고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신문보급에 대한 여성농민에 대한 부분도, 일반농민에 대한 부분에서도 신문보급에 대한 사업이 제법 비용이 많이 여기 들어가 있네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위원 박혜정  제가 문경위원으로 와서 그런지 집에 농민신문이 오고 있어요. 그런데 한꺼번에 4개씩 올 때가 있고 2개씩 올 때도 있는데 죄송하게도 제가 SNS으로 주로, 핸드폰으로 주로 정보들을 검색을 하고 보다보니까 잘 안 보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과연 농민들이 바쁜 일과 중에 이 신문에 대한 활용도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조사를 한번 해보신 적이 있는지 이게 만약에 그다지 실효성이 없다고 설문조사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해보시고 별로 효과성이 없다면 이 예산을 다른데 쓰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농민들한테 직접 들은 얘기는 아닙니다만 제 경우를 비춰봤을 때의 얘기입니다. 한번 얼마만큼 유효하게 이 정보를 쓰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해볼 필요는 있지 않은가 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농촌인력지원센터는 금년까지는 도비지원 사업으로 추진했습니다. 내년부터 국비지원이 됩니다. 저희들이 인력지원센터를 해드리면 교통비하고 보험료만 지원을 해드리고 나머지는 농가에서 부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SNS 마케팅교육 부분도 실질적으로 보니까 아까 좋은 말씀하셨어요. 근데 작년에 한 25농가 했었습니다. 지금은 현재 생산이 문제가 아니라 판매가 문제입니다. 그런 사항을 이렇게 했는데 금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못했습니다. 내년에 다시 한번 추진하려고 하는데 그런 부분은 경력단절여성이랄지 그런 부분들 정확히 조사를 해가지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나름대로 센터에서는 센터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계신다고 생각이 들어요. 근데 예를 들면 한국부인회라든가 여성인력개발센터라든가 특히 여성인력개발센터 같은 경우에는 이 SNS에 대한 부분 경력단절여성에 대해서 교육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농촌인력센터랑 연결이 되지 않다보니까 거기는 거기대로 인력을 양성을 하는데 일자리를 못 찾고 있고 또 인력을 구하는 기술센터 같은 데서는 그런 인력을 못 찾아서 힘들어하는 것 같은데 우리 순천시에 주변에 관련단체들이나 기관들에 일자리나 이런 것들이 필요하고 할 때 정보공유공문을 보낸다든가 문자를 보낸다든가 안내하는 전화를 한다든가 이런 걸 통해서 각각 개개의 기관들이 서로 협업이 되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부분들을 공유를 적극적으로 하셨으면 어떤가라는 생각을 해보거든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위원 박혜정  그리고 농업 인력지원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로 한국부인회라든가 또는 그런 기관에 얘기를 해봤을 때 본인들이 형성돼있는 “밴드나 단톡방에 그런 거 알려주면 좋지.”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런 인력에 대한 부분도, 지난번에 옛날에 추진되다가 잘 안 되고 있는 것 중 에 하나가 어느 한 아파트와 마을 간의 자매결연 같은 것들이 추진이 되고 일부 시행이 되다가 이어지는 데도 있고 그렇지 못한 데도 있다고 들었어요. 각 지역에서 좀 더 기술센터가 노력을 하시든지 누가 중간매개체는 분명히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아파트 단지와 마을 간의 자매결연을 통해서 생산되는 물품들에 대해서 판매를 적극 하거나 또는 주문생산을 해도 되고 또는 일자리 같은 경우에도 감을 딸 철이 되면 그 아파트경우에 특히 낮에 일자리 없이 놀고 계신 분들이 좀 있잖아요? 그분들이 소일거리 삼아 가서 봉사도 하고 다른 일정 페이를 받고 일을 하셔도 되고요. 그런 자매결연을 해서 하는 사업들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중간매개체 역할을 해주시면 안 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안을 해봅니다.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실질적으로 농촌인력에 원예 같은 부분이 전문적인 재배를 하고 보면 과수 같은 것도 복숭아랄지 배 같은 걸 많이 작업을 합니다. 그런 사항들은 전문적인 일이고 안 그래도 내년에 전문적인 일하고 단순히 도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것을 구분해서 추진하려고 안 그래도 순천농협하고 로컬푸드, 그리고 로컬푸드에서도 다양한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병행해가지고 운영하려고 합니다. 저희들도 그런 분들이 단순 농촌일에 대해서는 참여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네, 그런 역할들을 센터에서 꼭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예, 과장님 고생하십니다. 
  앞서 존경하는 이현재 위원님과 박혜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도시농업 그린모델화 사업 관련해서는 제가 최근에 신대도서관 조감도를 보게 되면서 거기 옥상에 텃밭을 조성하겠다라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이런 부분들을 떠올렸는데 그런 일환으로써의 옥상텃밭을 많이 가꾸게끔 장려하겠다 이런 차원에서 받아들여도 될까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아까 실내정원 같은 경우는 벌레가 낀다든지 어떤 비료를 사용하거나 이렇게 했을 때 악취에 대한 부분들이라든지 여러 가지 요소가 있을 것 같은데 잘 추진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저는 이번에 농업정책과에서 앞서 저에게 설명을 따로 해주시기도 하셨지만 힐링생태도시 치유농업을 육성하겠다는 차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서 떠오르는 영화가 하나 있었습니다. ‘리틀 포레스트’라는 영화였는데 도시의 삶에 각박학 삶을 살아가던 사람이 고향으로 돌아와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요리해먹는데 잔잔한 치유효과를 주는, 이 사람이 다시 도전을 하건 아니면 농촌에 정착을 하건 간에 본인이 회복이 된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이 치유농업이라는 것 자체가 하나의 산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고 또 육성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라는 생각을 해보게 됐습니다. 사실상 국내에서 농업이라는 것이 농업인들의 전유물이 되어버린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체험관광을 통해서라든지 아니면 다 구매를 해서 사먹을 생각을 하고 실질적으로 귀농귀촌을 많이 장려하고 있지만 도심의 삶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다시 돌아와서 귀농귀촌한다는 사례 자체도 행정력을 투여하는 만큼의 효과성을 거두지는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이런 치유농업의 확산이라고 한다면 농업에 대한 도시인들의 친숙한 이미지를 줄 수 가 있고 그로 인해서 상경을 하더라도 다시 고향에 돌아와서 귀농귀촌을 해서 농업의 산업 자체를 쇠퇴하고 있는 산업이 아닌 유지시키고 나아가선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동력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치유농업에 대해서 좀 더 과장님이 더 강하게 어필해 주고 싶으신 부분이 있으시면 한번 말씀해주십시오.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제가 최근에 여러 가지로 고민을 많이 합니다. 사실상 현실적으로는 농촌이 고령화가 돼가지고 상당히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저걸 추진하기 위해서 유럽을 코로나 오기 전에 다녀왔거든요. 저 혼자 간 게 아니고 팀장들하고 같이 다녀왔습니다. 독일 같은 데는 마을 전체가 치유마을이 돼가지고 거기에서 숙식을 같이 하고 농산물을 구매하고 그런 시스템으로 이어졌습니다. 네덜란드 같은 경우에는 치유농장이 1200개입니다.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치유농장을 조성하고 복지부, 의료시스템 그런 데서 지원을 해가지고 그 환자상태에 따라서 의사가 진단을 해가지고 그분의 상태에 따라 치유농장을 딱딱 연결해줍니다. 그런 것들이 잘 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우리나라에서 와서 그걸 한번 해보려고 하니까 법률이 제정이 안 돼가지고 국회 계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금년 3월 달에 치유 관련 법률이 제정이 돼가지고 내년 3월 달에 시행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우리 순천시의 장점을 살려가지고 단계별로 1단계, 2단계, 3단계 장기적인 관점에서 치유농업을 해야 됩니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예산이 많이 투자된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내년도에도 4억 6000 정도 해가지고 차근차근 준비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 전에 시행됐던 게 농촌체험관광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농촌체험관광 그 다음단계가 치유농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위원 박종호  예, 저도 그렇게 해서 설명을 듣고서 한 단계 발전시킨 개념 자체가 치유농업이란 생각을 했거든요. 나중에 뒤에 보니까 체험관광 클린사업장 운영은 계속 하고 있었던 사업이 아닌가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그러죠, 예. 
○위원 박종호  이런 부분들이 있겠지만 행정력이 어찌됐건 분산돼서 투여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이 사업도 치유농업 관광활성화이라든지 이런 차원으로 귀속될 수 있게끔 운영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저는 개인적으로는 네덜란드 사례 같이 의료도 같이 연결해줄 수 있는 법률이 제정돼가지고 그렇게 하면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것 같더라고요. 제가 봤을 때는. 
○위원 박종호  의료효과가 단편적으로, 제 짧은 소견에서 생각하면 요즘 도시인들 자체가 실내 활동이 대부분을 이루고 별도로 운동을 하거나 육체적인 활동 자체를 예전에 비해서 좀 덜 했다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런 차원에서 농업을 한다고 하면 맑은 공기에서 신체활동도 많아지고 하기 때문에 어떤 기본적인 면역력이라든지 그런 차원에서 치료효과가 있을 거라고 보여지는데 만약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결과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많아진다면 이런 치료효과에 대한 검증이 되겠죠? 그러면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좋은 부분들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혀주셨는데 이게 하나의 농업에 대한 쇠퇴사업이 아닌 다시 유지되거나 오히려 더 확대될 수 있는 기점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한번 말씀드렸습니다.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감사합니다. 
○위원 박종호  예,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예,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지난번 농촌특위 위원이 현장방문 했을 때 한번 건의했던 내용인데 농특산물가격안정기금을 활용한 피해농가 지원에 대해서 한번 저희들이 건의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제가 그때 참석은 못했습니다마는 과장님한테서 말씀은 들었습니다. 근데 이 상황이 관련법이랄지 그런 법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검토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재해대책법에도, 재해대책법에서 지원되면 중복지원이 안 되도록 돼있기 때문에 그런 한계가 좀 있습니다. 우리 농작물가격안정기금 자체가 농산물 수급조절 물량에 대한 손실보상차원에서 해준 거기 때문에 그것은 심도 있는 검토가 법률과 함께 검토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럼 실질적으로 우리 과장님 답변 들어보니까 가격안정기금으로 사실 피해에 따른 지원은 쉽지 않다.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 맞습니까?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위원 오광묵  그러면 혹시 농업정책과에서는 안정기금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지난번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태풍이 너무 일찍 왔고 3, 5일 내로 바로 이렇게 오는 경우가 상당히 이례적이었지 않습니까? 피해도 많이 생겼고 그다음에 월등에 복숭아 같은 경우도 일찍이 냉해피해를 입어서 저희들이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그런 피해들이 발생됐는데 그런 피해에 대한 우리 정책과에서는 없을까요? 제가 아까 말하는 가격안정기금 말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저는 생각에 보험제도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희가 봤을 때도 보험이 현장하고는 안 맞습니다, 현재. 그런 상황들이 유럽 같은 데는 잘돼 있잖아요? 우리나라도 피해를 입었을 때 정확히 농민들이 100% 만족 못한다 할지라도 80% 정도 할 수 있게끔 세부적으로 작목에 따라서 그런 상황들을 안 돼 있습니다. 지금은 기상이변으로 예측 불가능한 그런 상황들이 많이 옵니다. 그런 것을 현실화시켜가지고 우리 중앙정책적으로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위원 오광묵  지금 현장에서도 이번에 가장 많이 들은 게 보험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아주 과장님 말씀하신대로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고 어떤 농민은 현장에서 이런 제안을 하더라고요. 소급분을 한 5년 정도 적용했으면 좋겠다. 그 뜻이 뭐냐면 2년, 3년 전에 3년을 기준으로 보면 재작년, 작년에 그렇게 농가에 피해가 없었어요. 자연재해로 인한. 그런데 올해 피해가 굉장히 많았어요. 그런데 올해 소급분만 가지고 보험료 부분에서 50%가 상한선이 정해져서 지원이 안 된다. 농가에서 그런 제안을 하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제가 친환경농축산과장을 할 때도 보험제도에 대해서 장기간 제가 봤습니다. 전면적으로 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려면 그런 법적인 뒷받침이 현실화시키는 상황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위원 오광묵  그러면 지금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생각은 하고 있는데 과연 누가 움직여야 되는지 그럼 우리 과에서 적극적으로 제안할 수 있습니까?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저희들이 제가 친환경농축산과장 할 때도 정식으로 제안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뿐만 아니고 일선 자치단체 농업에 관련된 공무원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잠깐만요. 
  위원장님!  
○위원장 남정옥  예. 
○위원 오광묵  이 부분은 제가 우리 소장님께 한번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소장님께 여쭤 봐도 되겠습니까? 
○위원 오광묵  그냥 편한 자리상태에서. 소장님 ○위원장 남정옥  소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  예, 김수현입니다. 
○위원 오광묵  조금 전에 우리 농업정책과장님께서 충분한 답변을 해주셨는데 이게 과만의 일이 아닌 것 같아서 제가 소장님께 여쭤봅니다. 제가 현장 가면서 다 이야기한 부분이 무슨 보험이 이게 보험이냐? 제도개선이 필요하지 않냐?  이런 차원에서 어떻게 보면 과에서 하는 것보다는 우리 순천시의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축이 돼서 뭔가 농민의 의견수렴을 해서 대안제시도 하고 계속 노력을 해야 될 거라 생각하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  아~ 이것을, 지금 내용을 다 아시는데 질문하신 거죠?  
○위원 오광묵  예예.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  실제 저희들이 중앙부처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은 없다고 봐야 되고요. 다만 현장에서 농민들이 이런 애로사항이 있다. 이런 이런 희망이 있다 하는 것은 우리 이전부터 계속 중앙부처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래서 제가 알고 있지만 다시 한번 이 어려운 자리에 소장님까지 모신 이유는 조금 더 이번 연도에 일회적으로 피해가 많이 발생이 됐고 기후변화도 심화됐기 때문에 더욱더 이걸 계기로 좀 더 적극적으로 우리 시에서 해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중점사업으로 두고 계속 중앙부처에 전달할 기회가 있으면 강한 의지를 가지고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소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  위원님께서 현장의견에 많이 걱정이 되셔서 강조한 걸로 이해하고 있고요. 겉으로 보기에 뚜렷한 실적이 안 나오니까 답답한 마음이 드셨을 겁니다. 
○위원 오광묵  예.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  근데 그 답답하기는 실제 농업분야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더 답답합니다.
  (웃음)
  어쨌든 구구절절 저희들이 하고 있는 노력을 공식적으로 표명할 수는 없지마는 날마다 머릿속에 그것이 있고 중앙부처에 기회만 있으면 건의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예, 소장님의 말씀 적극 공감합니다. 우리 도사동, 인안뜰, 교량뜰 거기에 무슨 일이 생기면 도사동에 연락을 했는데 어느 새 농업기술센터 직원까지도 와있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현장에서 하는 대처나 그런 것들을 봤을 때 상당히 수고가 많다라고 제가 지난번에 격려도 하고 그랬는데 소장님께서도 방금 그렇게 말씀하신 게 참 직원 분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실제로 우리 농민들한테 와닿지 않기 때문에 너무 안타까움이 커서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하여튼 소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 답변 아니고 한 가지는 저는 행정직렬로 농업 쪽에 현재 직무를 맡고 있습니다마는 농업 쪽에 있지 않았던 제가 가서 느끼는 점이 한 가지가 있습니다. 농업직렬의 공무원들이 매우 의기소침해있고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면 정말로 현재 농업분야가 보조금 쪽이 아주 많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집행하고 관리하는데도 실제 많이 머리가 아픕니다. 그 과정에서 칭찬을 해주실 분들은, 굳이 칭찬이 필요 없지마는 칭찬을 해주실 분들은 당연한 거고 침묵을 지키고 계시고 조금 자기의지대로 안 됐거나 10 정도 기대를 했는데 9만 갔다 그런 경우는 농업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을 정말로 안 좋은 쪽으로 많이 이야기를 하셔서 많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격려를 많이 해주시고 그래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 부분에 공감합니다. 사실은 저도 농민의 자녀로 살면서 저희 부모님도 농사지으면서 힘드니까 힘은 5밖에 안 드는데 8이라고 말을 해야지만 4가 됐든 5만큼이라도 얻어온다라는 그런 것들을 부모를 통해서 봐왔습니다. 방금 소장님 말씀이 그걸 말씀하신 것 같아요. 농민들은 일 자체가 너무 힘들고 고되다보니 과하게 말한 부분은 있다. 앞으로 그런 부분도 감안해서 농업기술센터 직원, 공직자분들을 대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  그런 부분도 다 직원들이 공감은 합니다. 그런데 계속 직원은 자기입장에서 최선을 다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질책만 받으면 이 사람들이 의기소침이 되더라고요. 움츠러들고 일하는데 두려워하고. 지금 전남도 종합감사 받고 있습니다만 감사를 심하게 한 번씩 받아본 직원들은, 나이 어린 직원들은 그것이 충격이 돼가지고 일을 적극적으로 못합니다. 굳이 잘못한 것은 당연히 질책을 해야 되지만 오다가다 격려도 많이 해주시고 그랬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소장님 말씀 잘 알고 저도 우리 직원 분들이 적극적으로 우리 농민의 마음에 농민의 입장에 서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격려할 일은 격려하고 또 질타할 일은 질타해서 함께 가는 그런 좋은 우리 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  예, 감사합니다. 
○위원 오광묵  소장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예,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예,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저희 위원님들이 워낙 좋은 질문들을 많이 해주셔서 하나만 여쭤볼게요. 저희가 사회 전반에 걸쳐서 코로나 때문에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잖아요. 그래서 혹시 우리 순천에서는 코로나 이후에 어려움이 어떤 게 있나 좀 궁금하네요. 농업 쪽으로 해서?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저희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첫째로 농민들한테 정보가 신속하게 전달이 돼야 되고 끊임없이 농민들을 교육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들을 제대로 금년에 상반기 때 이루어지지 못해가지고 그래서 업무보고를 보면 비대면, 우리 팀장님이 그거 때문에 밤낮으로 고생을 합니다만 다행히 지금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 있어요. 시범적으로 비대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신속하게 선진농업기술을 접목을 해야 되는데 그런 상황들이 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니까요. 전반에 걸쳐서 비대면으로 일이 진행되다보니까 다들 온라인을 통해서 교육을 하고 하는 것들이 다 전반에 걸쳐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농업은 아무래도 고령이신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고 해서 이 분야가 어떻게 진행이 될까 걱정이 참 많이 되더라고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그래서 병행을 해가지고 안 되신 분들은 어차피 떨어져서 교육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교육장으로 오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또 교육을 시키니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SNS나 그런 교육 부분은 조금만 해도 따라오시더라고요. 뒤에는 그분들이 직접 집에서 복습도 가능하니까요. 집에서 해보겠다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병행을 해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하반기 때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지금 현재 하고 있고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시범적으로 해보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판매나 이런 쪽으로는 큰 문제는 아직은 하지 않고 있나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그래서 판매 쪽, 유통 쪽으로 지금 현재 이제 오히려 기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부 품목을 보면 오히려 더 판매가 늘어났더라고요. 
○위원 김미애  아, 그래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그래서 정보화교육을 우리 혁신농업인센터도 있습니다마는 시설이 노후화되고 그래서 정보화에 앞장설 수 있게끔, 농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해서 라이브방송국도 만듭니다. 거기다가. 왜 그러냐면 농민들이.  
○위원 김미애  현재 라이브방송을 하고 있는 게 있어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아니요. 지금 우리 혁신농업인센터에다가 그거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이 직접 본인들의 농산물을 홍보를 하면 전문직에 계신 분들이 조금은 더 해가지고. 
○위원 김미애  그러니까 이번 추석 때 그런 것들을 타 지자체에서 많이 하셨더라고요. 직접 오실 것을 금지시키고 지역농산물을 선물로 보낸다든가 하는 식의 정책들을 많이 장려를 하셨는데 그러려면 온라인을 통해서 사용하는 것들을 많이 해야 되잖아요? 순천시에서는 물론, 내년 설도 사실 그렇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자상거래로 거의 대부분 이루어지는 부분들을 노년에 농업을 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대처를 할 건지가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과에서 그런 부분들을 많이 챙겨주시고 노동을 하시는 분들이 순천에도 외국인근로자가 많이 있었죠?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지금 많습니다. 
○위원 김미애  지금도 현재 많이 있나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한 대처가 지금은 큰 어려움은 없는 건가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전문농가별로 해가지고 계속 이어오기 때문에 크게는 걱정은. 
○위원 김미애  아직까지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예. 
○위원 김미애  예, 알겠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게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변화되는 사회변화를 어떻게 대처할 건가 그것도 아마 큰 문제 중에 하나일 것 같은데 그와 관련돼서 아마 뒤 나머지 과에서도 그런 것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구축하는 것들이. 그래서 아무튼 같이 정책과가 가장 그 부분에서 앞에서 데이터를 구축하고 가셔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잘 챙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코로나가 금년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위원 김미애  그렇죠.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코로나뿐만 아니고 환경변화가 급격하게 올 거라는 미래전망들이 굉장히 많이 있기 때문에 농업은 환경에 바로 직결되는 문제잖아요? 그래서 그분들을 잘 챙겨주셨으면 그리고 이후에도 보고관계를 통해서 긴밀하게 나가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감사합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예, 문규준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예, 문규준 위원입니다. 과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보니까 우리 농업정책과에서는 코로나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상당히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주시고 또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신규사업도 상당히 많이 계획을 갖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행스럽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히 힐링생태도시 치유농업육성 이것은  상당히 기대되는 사업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들이 잘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농업정책과에서 신경을 써주셔야 되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특히 농어민수당 있지 않습니까?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공익수당. 
○위원 문규준  예, 공익수당이 이제 아마 거의 후반기도 다 지급이 돼서 남은 것 같은데 정리추경에 4억을 더 요구한 것 보면 조금 빠진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저희들은 다른 지자체보다 두 달을 더 받았습니다. 왜 그러냐면 농업인공익수당은 받으실 분들은 저는 다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좀 힘들더라도 금년도에 정확히 해놓으면 내년도에 그분들이 또 다시 받으니까 우리 순천시는 다른 데보다 정확히 받으실 분들이 받으실 것 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 사실은 정리추경밖에 없더라고요, 금년에.  
○위원 문규준  예, 추경이 없어서 그래서 하여간 신속히 그분들도 받으실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코로나 때문에 그 시기를 앞당겨서 지급을 해주시고 이런 발 빠른 대처에 대해서도 잘했다고 칭찬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감사합니다. 
○위원 문규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우리 농업정책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감사합니다. 
○위원 문규준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하여튼 장시간 고생 많으셨는데요. 제가 몇 가지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신규업무보고 도시농업 그린모델화 사업하고 열일곱 번째 도시텃밭 운영하고 사업목이 다릅니까? 이게 지금 거의 비슷한 사업인데. 
  잠깐만요. 비슷한 사업인데 도시농업 그린모델사업은 2023정원박람회 관련돼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인가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지금까지는 공통적으로 지자체들이 도시텃밭으로 했었는데 그런데 중앙부처 정책방향도 그렇습니다마는 앞으로는 우리 도심 속 도시농업이 연계가 돼야 됩니다. 물론 2023하고도 관계가 있습니다. 도시농업박람회라든지 그런 사항들도 전국 도시농업박람회도 같이 연계해가지고 우리 순천시 도농복합도시기 때문에 곳곳에 도시농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그렇게 틈새를 활용해가지고 추진해보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박람회에 관련됐기 때문에 국비확보가 쉽지만은 않을 텐데 과연 아까 여러 위원님께서도 했지만 이 국비공모사업이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현재 위원님도 했지만 이게 안 됐을 경우에는 이 사업이 무산된다는 거 아닙니까?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저희들이 현재 국비공모사업이라기보다는 시범사업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중앙부처에서. 저희들이 어느 정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체는 못한다 할지라도 일부라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국가정원운영과에서는 2023 485억 갖고 정원박람회 개최한다 그래서 예산이 부족하지 않냐 했더만 이게 이런 어떤 그런 의혹이 들어요. 각 실과소에 분산돼서 정원박람회 관련된 사업예산을 확보하지 않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그건, 전혀 그건 아닙니다. 자체적으로 저희들이 준비하는 것이지. 
○위원장 남정옥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농어촌협약사업 전면도입 사업에 대해서 한국농어촌공사 MOU 체결하는데 실제 저희가 농촌, 우리 과장님 잘 아시겠지만 농로길이 비좁아요. 옛날에 손수레나 경운기가 다녔을 때는 그렇게 했지만 지금은 대형 트랙터나 콤바인, 화물차들이 다니기 때문에 어차피 건설과하고도 같이 협업을 해서 이런 부분들을 사업을 추진해야 되겠지만 우리 농업정책과에서 강력하게 건설과에다가 농업현실에 맞는 농로길을 확보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저희들이 소통위원회라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분과가 3개 있습니다. 생산기술분과에서 담당하는데요. 이번에 저희들이 2회에 걸쳐서 우리 건설과에서도 같이 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농민 분들이 제일 많이 요구한 부분이 기반조성 부분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예산이 많이 투입되고 그래서 그쪽에서 또 의견 받은 게 있습니다. 단계별로 이렇게 전체 정밀조사를 해서 우선순위도 공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런 회신을 받았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알겠습니다. 
  또 우리 존경하는 문규준 위원님이 지적했던 공익수당 이게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만 되잖아요?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위원장 남정옥  이게 300평 이상이지 않습니까?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예. 
○위원장 남정옥  그래서 아까 과장님 보고하셨던 60만 원, 90만 원 나간 300평 이하인 사람들은 전혀 혜택을 못 받지 않습니까?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그런데 그런 사항들을 이렇게 또. 
○위원장 남정옥  그러니까 굳이 60만 원 아니라도 평등의 차이를 둬서 예를 들어서 30만 원을 지급하든 이렇게 실질적으로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주기로 했는데 이건 대농가들한테 가는 공익수당밖에 되지 않아요. 
  실질적으로 어려운 농가를 지원해주기 위해서 이 공익수당을 지급하려는 거 아닙니까?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그래서 그런 부분은 우리 22개 시군과 도의 협약사항이기 때문에 같이 서로 고민을 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것도 순천시가 선도적으로 주도해서 나갈 수도 있지 않습니까?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서로 매칭사업이고 각 시군마다 엮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더 깊이 고민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진짜 약자들에게 도움이 갈 수 있는 시책을, 정책을 개발하셔가지고 평등하게 혜택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위원장 남정옥  그다음에 농촌체험관광 지금 우리 순천에 몇 군데 하고 있죠?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지금 현재 분류가 되는데요. 농촌체험마을이 있고 교육농장이 있습니다. 농촌체험마을이 8군데가 있고 교육농장은 5군데가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우리 서면도 한때 있었다가 농촌체험마을인데 산 속에 미꾸라지 갖다놓고 이런 사업이라든가 어떤 체험을 한다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고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본인들이 직접 참여해서 농촌의 힘든 상황을 이래야 되는데 체험이 즐길거리가 되다보니까 이런 정책도 새롭게 한번 개발하셔가지고 실질적으로 옛날에 농경사회 때 어려운 힘든 사항들을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체험현장을 개발하셔가지고 이게 또 우리 전라도, 전라남도가 농업 쪽으로 제일로 많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런 부분에 관리감독을 잘하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제가 우리 팀장님들하고 고민한 부분이 그겁니다. 그래서 지역별로 특색에 맞게 그렇게 운영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앞으로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하여튼 농민들이 편안한 농책을 많이 개발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과장 유희성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6분 회의중지)

(11시14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친환경농업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친환경농업과장님은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주시고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입니다. 
  함께 일하는 팀장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채소원예팀장 김용식, 과수특작팀장 정성선, 매실산업팀장 김혜령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팀장님 착석해주시고 과장님 보고에 앞서 과장님께 칭찬 좀 드리려고 제가 이렇게 섰습니다. 어제께 일과도 끝나고 농촌의 유기질비료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민원인들이 좀 있었습니다. 일과도 끝나는데도 나오셔서 약 1시간 반 동안 민원인들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여러 민원인들이 궁금해 했던 사항들을 상세하게 잘 설명해주셨고 늦은 시간까지 업무에, 하여튼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거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친환경농업과 보고 드리겠습니다. 
  608쪽입니다. 저희 친환경농업과는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의 건강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코자 친환경유기면적 확대, 7대 전략작목 1억 부농 육성, ICT 융복합 스마트팜 확산, 과수특작시설 현대화, 가공용 매실원료 사용확대를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611쪽입니다. 순천매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입니다. 홍매화를 콘텐츠로 생산, 가공, 체험관광이 집적된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조성하여 2000여 매실재배농가에게 희망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준비하여 지난 7월 22일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금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30억 사업입니다. 농업과 산업, 체험관광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습니다. 
  다음 613쪽입니다. 시설원예 생육환경 ICT 스마트팜 육성입니다. 최적의 생육환경 조성을 통해 생산량 증가와 노동력 절감, 병충해 감소를 도모코자 첨단온실 조성을 위한 스마트팜 패키지지원, 기존 하우스에 첨단시스템 장비도입으로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원격 제어함으로써 편리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기상변화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다음 614쪽 농업 현장목소리를 반영한 고령․중소농 지원입니다. 고령, 소농 등 영세농가의 경영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해 토양개량제 살포지원을 1432ha, 기후변화 대응 소형관정개발을 17공, 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장기성 비닐 피복재 지원을 11ha, 중소․영세농 시설하우스 지원을 2.5ha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616쪽입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현입니다. 친환경농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보전과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통해 상생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친환경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한 5개 사업에 57억 9000만 원, 친환경농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5개 사업에 15억 7600만 원, 친환경농산물 안정성 강화를 위한 2개 사업에 7400만 원을 투입하겠습니다. 
  다음 618쪽입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입니다.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우리시의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자녀를 출산하거나 임신 중인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계획인원 전원이 신청하기를 소망합니다. 
  다음 619쪽 농가 경영안정 지원입니다. 농업재해와 농업인 안전사고에 대비한 시스템 구축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농지 유지와 지속적인 농업소득의 안정적 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재해 및 사고 대비 보험가입 지원에 30억 원,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가소득보전금으로 공익 직접직불금이 214억 9700만 원, 벼 경영안전 대책비가 24억1500만 원,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상토 지원을 6억 4300만 원, 도복 피해절감을 위한 맞춤형 비료 9억 4400만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음 621쪽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소득 전략작목 육성입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제적 2023년까지 단일작목 1억 부농 210농가를 목표로 오이, 미나리, 복숭아 등 우리 시 전략작목 7개 품목을 선정하여 시설현대화 및 자동화, 영농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19개 단지를 대상으로 20억 4800만 원의 사업비로 1억 부농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622쪽입니다. 시설원예 현대화 및 노동력 절감 시설 조성입니다. 시설원예 현대화와 자동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경쟁력을 확보하여 농산물 품질개선 및 안정적 생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원예시설현대화 기자재 및 설비지원 6종과 에너지 및 노동력 절감 시설 10종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음 623쪽 병해충 급증에 따른 선제적 방제 지원입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 방제로 농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코자 합니다. 오이 총채벌레 약제지원을 80ha, 시설원예 연작장해 경감제 지원을 90ha, 원예작물 친환경약제 지원을 6ha, 배추 무사마귀 약제지원을 11ha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624쪽입니다. 기후변화 대응 과수 저온 피해 예방시설 지원입니다. 매년 반복되는 저온피해로 과수착과 불량 및 품질저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예방시설 지원으로 고품질 과수생산과 농가경영안정을 도모코자 저온피해 예방시설 및 품질갱신을 10ha, 고품질 과수생산시설 5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625쪽입니다. 초등 돌봄교실을 과일간식 공급입니다.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국산 제철과일을 공급하여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입니다. 42개 학교 2500명에게 연간 30회 공급하겠으며 순천 거점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해 우리 지역생산물을 35% 이상 공급하겠습니다. 
  다음 626쪽 틈새 신소득 특용작물 재배단지 조성입니다. 특용작물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재배시설 및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입니다. 인삼계약재배를 20ha, 약용작물 재배단지 조성을 5ha, 기능성 웰빙 농산물 생산지원을 3ha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627쪽입니다. 순천매실 품질 표준화 및 마케팅 강화입니다. 매실출하 농가의 규모화, 조직화를 통해 순천매실 브랜드 강화와 안정적 판로를 도모코자 합니다. 매실선별기 구조개선, 낙후지역 매실수집 지원, 매실판촉광고 등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다음 628쪽입니다. 매실 가공품 생산 및 소비확대 지원입니다. 순천매실의 적극적인 홍보와 매실음용수 공급을 통한 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전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가공용 매실농가 수매지원을 300톤, 대기업 납품용 농축액 가공비 지원을 5톤, 매실 제품 소비확대 지원을 12톤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친환경농업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재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예,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현재 위원입니다. 
  열두 번째 사업에 보니까 틈새 신소득 특용작물 재배단지 조성이 있어요. 여기에 이 작물들은 우리 순천시에서 선정한 건가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네,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순천시에서?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네.  
○위원 이현재  이게 판로가 있어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네. 저희. 
○위원 이현재  뽕나무나 녹차 이런 게 판로가 있습니까?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뽕나무는 보통 기능성 웰빙 농산물 해서 그 뽕은 식품으로, 주로 누에를 키워서 말려서 식품 쪽으로 많이 하고 있고요. 체험 쪽 많이 하고 보통 약용작물은 저희가 이름이 갑자기……. 
  우슬, 지황, 강황, 백출, 당귀, 작약 이런 종류거든요. 보통 한약재료 상 쪽으로 거의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녹차는 어느 정도나 돼요? 면적이? 몇 개 농가에?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잠깐만요. 
  녹차는 지금 35농가에 34ha 정도 되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35농가에 한 34ha 정도. 
○위원 이현재  34ha?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예. 
○위원 이현재  이 35농가 정도면 상당히 많네요? 다른 농작물에 비해서는. 그런데 이분들이 판로나 이런 것 때문에 고민이 별로 없습니까? 녹차 재배하시는 분들.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애로가 조금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애로가 좀 더 있어요. 그런데 이걸 더 확대시키면 어떻고 보면 적자가 계속 더 나지 않나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저희가 녹차는 지금 확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여기에 녹차도 들어가 있고만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녹차는 주로 가공 쪽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니까 녹차 이제 가공을 해서 판매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네. 
○위원 이현재  어디다 주로 판매를 하나요? 이게 녹차가공이면 캔을 만든다든지 이런 거 아니에요? 음료 뭐 이런 거?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저희 쪽은 주로 차나 블랜딩, 녹차 본연의 차도 하지만 블랜딩 차 쪽 많이 하고.  
○위원 이현재  아, 쉽게 말하면 이 녹차를 덖어서.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다른 차하고 섞어서. 
○위원 이현재  티백이나 이런 차 종류로 만들어서 건조해서 판다 이 말이죠? 쉽게 이야기하면?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주로 그렇습니다. 그리고 녹차씨 기름을 판매하고. 
○위원 이현재  아, 녹차씨 기름이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예, 녹차씨 기름은 주로 제약회사 쪽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우리 토양이 인삼을 재배하는데 어느 정도 적정한가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별로 그렇게 적정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래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예. 
○위원 이현재  그러면 지금 인삼농가가 있죠?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예, 주암 쪽에 주로 있습니다. 한 20ha 정도. 
○위원 이현재  예예. 거기는 그러면 이 인삼을 만약에 100평이다. 예를 들어서 100평에 100그루를 심었는데 100그루가 어느 정도 수확이 되고 이런 거에 대해서 면적 대비 몇 프로나 수확이 되나요? 
  수확률이 좀 높습니까, 그러면?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제가 그 질문의 요지를 정확히 잘 모르겠고요. 제가 생각할 때 우리 인삼은 전국적인 평균으로 봤을 때 좀 낮은 편입니다, 소득이. 
○위원 이현재  아니 이 작물이 쭉 이렇게 뽕나무, 버섯, 녹차, 인삼, 약용작물 이런 쪽인데 일단 첫째로는 이런 작물들이 잘 자라야 될 것이고 두 번째로는 이 작물을 가공을 하든 원물로 팔든 이 판로가 있어야 되는데 순천에서 이런 것들 재배를 해갖고 잘 팔아서 농가의 소득에 영향이 있는지가 사실 좀 궁금해요. 왜냐면 절대 다수의 농가는 아닌데 제가 들었던 부분이 순천시에서 이렇게 권장한 작물들을 재배를 했는데 그렇게 크게 소득이 연계되지 않은 경우들이 있다란 이야기 들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 지역에 맞는 토양이라든지 기후라든지 이런 게 있을 거 아닙니까? 여기에 맞는 것과 그다음에 전국적으로 소모되는 것들이 있을 거예요. 소비되는, 소모가 아니라 소비되는 게 있을 거예요. 특정한 작물들이. 차라리 그런 것들을 보급을 하거나 지원을 해서 농가들한테 뭐랄까? 권장을 하면 좀 더 소득이 증대가 되지 않겠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이런 말씀 드리거든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예, 맞습니다. 저희가 인삼 같은 경우는 사실 저희 지역에서 재배해서 큰 효과를 못 본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계속. 근데 인삼이 보통 한번 심으면. 
○위원 이현재  그럼 인삼 빼고 다른 걸 넣으시지.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한번 심으면 계속 하잖아요? 그래서 계속하시는 분들이 심어서 금산 쪽으로 출하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계속 권장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인삼은 그런다 하대요. 제가 얕은 지식이긴 한데 몇 년 동안 재배를 하면 그 토양에서 인삼재배를 또 못한다고 그러더만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예예, 연작피해가 있습니다. 계속 옮겨서 해야 됩니다.  
○위원 이현재  그래서 옮겨간다 그러더라고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그런데 이제 농업인들이 자기가 계속 이걸 해왔던 게 있어가지고 다음에도 저희가 그렇게 권장을 하진 않지만 또 다음에 이렇게 하게 되고 그런 경향이 있고요. 녹차 같은 경우는 저희가 예전에 한참 녹차가 잘 나갔을 때 그때 많이 조성해놨는데 지금은 많이 폐원하는 경우들이 있고 지금 하는 것은 거의 가공 쪽으로 많이 하고 있거든요. 
○위원 이현재  그래서 이런 지원하는 농작물의 품종에 대해서, 종류에 대해서 조금만 더 현실에 맞게 하거나 또는 수요에 맞게 조절을 하시면 농가들한테 조금 더 활력이 되지 않겠냐는 생각에 한번 말씀을 드려봅니다. 이게 올해까지 해서 어느 정도 사업이 진행이 됐고만요. 그렇죠?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예. 
○위원 이현재  그렇죠? 그래서 이거 중단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또다시 이런 것과 비슷한 사업들이 있다면 소비가 촉진될 수 있는 작물들에 올인을 하는 게 더 낫지 않겠냐란 생각이 듭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잘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 그렇게 좀 해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예, 안녕하세요? 과장님. 
  우리 초등돌봄 간식 공급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여기 보니까 우리 지역 농산물은 한 35% 이상?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예. 
○위원 김미애  이 정도로 해가지고 주 1, 2회 해서 42개교에 연 30회 이내를 공급한다고 돼 있어요. 맞아요? 과장님?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예예. 
○위원 김미애  그러면 우리가 지금까지 이 초등 돌봄교실에 이 기준으로 계속 정책을?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그렇습니다, 예.  
○위원 김미애  언제부터 했죠?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지금 18년부터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18년부터요? 그런데 과장님 우리가 1년이 몇 주죠?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52주입니다. 
○위원 김미애  그런데 왜 30회 이내로 공급을 하는 건가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방학 빼고.  
○위원 김미애  방학에도 돌봄은 합니다. 돌봄이 18년이면 작년, 재작년 이후로 하지 않은 데도 있긴 하지만 작년 같은 경우는 여름에도 다 하기 시작했고요. 근데 왜 연 30회일까? 주 1, 2회면 많이 나갈 때는 2회도 나간다는 건데 연이 52주인데 연 30회면?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저희가 예산이. 
○위원 김미애  턱없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은 있지만 예산하고 관련이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앞서 다른 과에서도 그렇지만 신문하는 데도 1억 4000, 5000 가까이를 하는데 아이들 간식하는데 이렇게 박할까라는 생각이 좀 들었어요, 저는. 그리고 돌봄교실 말고도 저희 시는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들이 좀 더 있는데 한번 찾아서 그곳에도 물론 나름의 자체적으로도 조달을 하긴 하겠지만 어떻게 하고 있는지 과일 먹는 게 좀 쉬운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단가도 있고 이래서 학교도 그렇고 해서 우리가 전반적으로 이것들이 어떻게 되는지 혹시 조사된 건 있는가요? 학교나 친환경급식이 되고 있어서 나가곤 있지마는 급식 안에 과일이 계속 나간다라고는 보이진 않더라고요. 우리가 조사된 게 있나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학교급식은 학교급식대로 하고요.
○위원 김미애  아, 따로 있나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이거는 방과 후에. 방과 후 돌봄교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급식은 혹시 과가 여기서 하지 않나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네?  
○위원 김미애  급식이라든가 다른 간식으로 나가는 건.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예, 그거는 농식품유통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유통과에서 하게 된가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예.  
○위원 김미애  그러면 이 두 과에서는 과일이나 간식 같은 거 공급하는 거는 소통은 하고 계셔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제가 자세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래요? 저희가 소통 돌봄교실에 대해서만 이걸 하고 있어서 순천시에는 다른 돌봄에 있어서 혹시 거기에는 어느 정도 되고 있는지 혹시 파악이 되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혹시 되고 있나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제가 잘, 조사 안 해봤습니다. 
○위원 김미애  한번 찾아보셔서 보시고 여기에 있는 1년에 30회, 30회 이내 말고 조금 더 확보하셔서 넉넉하게 공급을 해주십시오.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감사합니다. 
○위원 김미애  예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예,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614페이지입니다. 농업 현장목소리 반영한 고령․중소농 지원 제목이 그러는데 제가 볼 때는 어떻게 보면 법인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보니까. 법인을 한다 그랬는데 그 외에 소외계층을 위한 것일까요? 이 부분이?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저희가 여기 현장 고령․중소농 지원은 법인에 하는 게 개인에 하는 겁니다.  
○위원 오광묵  예, 그러니까 제가 말한 것이 대부분 법인들은 지원들을 잘 받고 있고 우리 과하고 소통도 잘 돼서 충분한 지원들이나 이렇게 잘 받고 있는데 그 외에 고령이신 분들이나 또 중소농은 법인에 등록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 정책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으신 분들을 위한 내용이다. 그 말씀이시죠?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예. 
○위원 오광묵  예. 그러면 그분들에 대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이 사업목적의 두 번째에 보면 농업 현장목소리를 반영하여 기자재 지원 등 농가경영비 절감 이렇게 돼있는데 어떠한 방법으로 소외계층 중소농 그런 분들의 의사반영을 합니까? 어떤 방법으로?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이건 저희가 시정보고회라든가 아니면 읍면별로 간담회 그런 거 있잖아요? 또 시민과의 대화, 의원 간담회 이런 거 할 때 나온 내용들을 저희가, 저희한테 온 걸 취합해서 그런 쪽에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저도 민원을 상대하고 농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지금 이 부분은 저한테 매우 와닿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무슨 사업을 하려고 했더니 법인에 가입부터 해라. 그래서 상당히 저는 의외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농가들은 특히나 특화작목은 법인이 상당히 많은 권한을 갖고 있구나. 그래서 제가 깜짝 놀라서 의아했는데 대부분 그것이 농가 소득을 위한 수급조절을 하기 위한 제도라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우후죽순 잘되는 곳 많이 하다보면 가격폭락으로 이어져서 농가가 서로 피해보는 그런 예방 차원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대목이 가장 와닿아서 조금 전에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의원 간담회랄지 시장님과의 대화랄지 그런 부분에서 발췌된 내용들 그리고 제가 볼 때는 그 외에도 제목대로 고령층은 그런 자리에 못 나올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중소농가들은 사실 그런 부분에 관심 없어서 안 나올 수도 있고 그래서 각 면단위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여서 이런 부분이 적극 반영이 돼서 정책이 잘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어떻습니까?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그렇게 저희가 참고해서 잘 반영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그리고 618페이지입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이 부분도 저는 매우 공감하고 아주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예산이 세워지면 부족합니까?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많습니다. 남습니다. 
○위원 오광묵  남습니까?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예. 저희가 1300명 정도를 계획하는데 올해도 비슷하거든요. 근데 지금 현재 700명 정도도 신청을 못했습니다. 
○위원 오광묵  쉽게 말하면 우리 과에서는 어떻게든지 발굴해서 한사람이라도 더 찾아서 지원해주고 싶은데 우리 농가에가 임산부가 없다란 얘기시죠?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이건 농가분이 아니라 전 시민. 
○위원 오광묵  아, 전 시민입니까? 그런데도 다  못 채우고 있는 겁니까?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예. 
○위원 오광묵  참 안타깝습니다. 과장님. 과장님표현에서도 그게 묻어났는데 저는 이런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좀 더 실질적인 지원이, 조금 더 가볼 필요가 있다. 임산부 매우 중요하지 않습니까? 임산부의 건강은 바로 태아의 건강으로 이어지고 그리고 태아 속뿐만이 아니라 돌 때까지에는 엄마의 영양이 아이의 영양이 저는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하고 있습니다. 산모. 
○위원 오광묵  그래서 12개월로 되어있는데 저는 태아의 10개월, 돌 때 열두 달하면 22개월인데 두달 보너스해가지고 2년 해서 48개월을 지원해주는 것이 임산부와 우리 자녀를 위한 길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이 부분을 늘릴 수 있으면 늘리면 좋겠고 그다음에 친환경농산물꾸러미다 했는데 사실은 임산부가 요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친환경재료는 요리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인스턴트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현실적으로 설문이나 기존에 받으신 분들 의견을 수렴도 해서 제가 생각한다면 순천사랑상품권 그리고 우리 시에 나는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도 위한다라면 로컬푸드를 이용하든 무슨 제도를 통해서 그렇게 해주면 조금 더 사용자가 편하지 않을까. 우리 시에서 지원도 해주지만. 정말 이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하게끔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말한 것은 어떻습니까? 과장님 택도 없습니까? 어쩝니까?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아니요, 정말 좋은 의견이신데요. 정말 저희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이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하는 거고 국비가 제일 많거든요. 그리고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인터넷사이트로 물건을 구입을 해요. 그래서 인터넷사이트에 들어가서 구입하는 거고 계속 개선을 해가고 있습니다. 우리 임산부들이 과일, 고기 이런 걸 굉장히 많이 원하거든요. 그래서 자기가 선택해서 연간 살 수 있거든요. 친환경사이트,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사이트가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러니까 제가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앞서 나가서 잘하고 계시네요. 
  예,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가장 중요한 자원은 저는 아이라고 말하거든요.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위원님 의견은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가 중앙정부에 해서 48개월 줄 수 있도록 건의를 계속 해보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맞습니다. 안에 있을 때도 태아지만 밖에 나왔을 때에도 한 1년 정도는 태아나 다름없다. 엄마의 영양이 그대로 미친다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감사합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농촌특위 현장방문 했을 때 건의했던 이야기인데 참 전례 없이 이번 연도에 자연재해 피해가 많았습니다. 참 안타깝죠? 농작물 피해에 대한 예산확보 이런 부분이 어떻게 쉽지 않은데 어떻습니까? 지난번에 피해접수들이 많이 됐을 건데.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예예. 
○위원 오광묵  그런 부분들에 대한 보상들은 어떻게? 다른 때보다 선제적으로 잘하고 있습니까? 어쩝니까?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금년에는 지금 9월 16일자로 법이 개정이 됐어요. 실거래 대비 100% 반영해서 재해대책법이 개정이 돼서 해주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러면 도복 벼 농약대금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 외에도?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그 전에는 피해가 나도 조금 깎아갖고 해줬는데 올핸 100%. 
○위원 오광묵  아, 그래요? 그 부분은 참 잘된 부분이네요. 알겠습니다.
  아까 서두에 존경하는 남정옥 위원장님께서도 과장님을 칭찬하셨는데 아까 전 농업정책과 보고할 때도 우리 소장님께서 농업기술센터 농업직에 일하시는 분들이 매우 힘드시다고 그러는데 그 힘듦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주신 과장님께 감사드리고 우리 친환경농업과 과장님부터 팀장님, 직원들 모두 힘내서 농가를 위해서 열심히 일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오종숙  감사합니다. 
○위원 오광묵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2시부터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3분 회의중지)

(14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식품유통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농식품유통과장은 나와서 팀장을 소개해주시고, 내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예비비 지출내역에 대해 함께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입니다. 
  저와 같이 근무하는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최영선 농산물유통팀장입니다. 이진숙 로컬푸드팀장입니다. 김성진 농식품가공팀장입니다. 노은영 학교급식팀장입니다. 김동순 도매시장팀장입니다. 
  농식품유통과 2021년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632페이지입니다. 로컬푸드 친환경 포장재 지원 사업입니다. 로컬푸드 비닐포장재를 친환경포장재인 생분해 PLA 필름으로 전환함으로써 로컬푸드 청정농산물 이미지 제고와 인증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로컬푸드 신뢰도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으로 9월 20일부터 사용이 제일 많은 비닐포장재 2종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비닐포장재 14종, 플라스틱 포장재 4종에 대하여 친환경 포장재로 확대하겠습니다. 
  633페이지입니다. 로컬푸트 근거리배송 시스템 구축입니다. 코로나시대 대비 전략으로 비대면 로컬푸드 배송시스템을 구축하여 로컬푸드 농산물구매방식을 온라인으로 확대코자 합니다. 직매장 인근지역을 시범운영하여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미리 파악하고 보완하고 2021년도에는 동 지역 전체로 확대코자 합니다. 한국농산물유통공사에서 추진하는 근거리배송 지원 사업공모에도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634페이지입니다. 로컬푸드 직매장 호수공원점 생태정원 조성입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을 활용한 시민 휴식․치유정원 조성으로 도심경관을 향상코자 하는 사업으로 로컬푸드 옥상에 파고라와 어닝을 설치하고 경사로 계단 보강 등을 통해 시민의 휴식․치유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직매장 외벽이 지금 현재 인공식물로 조성되어 햇빛에 의한 부식으로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있어 친환경벽화를 조성하겠습니다.
  635페이지입니다.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입니다. 우리 식품 농특산물 및 우리 지역 가공식품은 온․오프라인 판매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식품 판로확대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어코자 하는 사업으로 서면 농산물가공센터 옆 농식품 온라인비즈니스센터를 신축하고 있습니다. 건물 완공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2021년도에는 농특산물 판매사업단 구성과 전자상거래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비대면시대에 대비한 우리 시 농특산물 판매망을 구축하겠습니다.
  636페이지입니다. 거점산지유통센터 활성화입니다. 수입농산물 증가에 따른 국산과일 소비위축과 과실 소비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산지유통센터 시설보완과 품목확대를 통해 경영개선을 추진코자 합니다. 농산물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수출포장재, 물류비, 공동선별회 조직과 홍보마케팅비 등을 지원하여 우리 지역 농산물 해외수출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매장에 원활하게 납품되도록 추진하겠으며 지붕누수, 선별기 노후화로 인한 개보수도 추진하겠습니다. 
  637페이지입니다. 우수 농식품 해외 전자상거래 입점 및 수출 확대입니다. 최근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소비트렌드에 대응하고 신규 해외시장 개척 및 품목 발굴확대로 안정적인 수출시장을 확보코자 합니다. 올해 수출목표액은 120억 원이며 9월 말까지 107억 원을 수출하였습니다. 중국 전자상거래 알리바바에 4개 업체, 6개 품목을 입점하였습니다. 638페이지입니다. 온라인 유통을 위해 중국 징동닷컴, 미국 아마존 등 신규 온라인 전자상거래 입점을 추진해나가고 중국 알리바바에도 입점을 확대해나가겠습니다.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동부지역 한인마켓인 롯데플라자마켓 입점 추진과 미국 서부지역 시온마켓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수출을 확대해나가겠습니다. 
  639페이지입니다. 순천농산물 관내 외식업소 공급업체 인센티브 지원입니다. 도농복합도시 장점을 최대한 활용 도시와 농촌 간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로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위한 사업입니다. 쌀, 김치, 절임배추 등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품목을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하여 관내 외식업소에 공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를 유도하여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나가겠습니다. 
  640페이지에서 641페이지입니다.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입니다. 직매장, 직거래장터 등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여 생산자,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통경로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농특산물 다중매체 홍보를 추진하겠으며 행사장, 박람회, 자매결연도시 등 직거래장터 참여를 지원하겠습니다. 온라인판매 활성화를 통해 농가 등에 상세페이지 구축을 지원하고 TV홈쇼핑 방송비 지원으로 경쟁력이 낮은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여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추진하겠습니다. 
  642페이지입니다. 농특산물 유통 기자재 지원 사업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및 소가족화로 택배 물량확대 등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특산물 포장재, 농산물 택배비, 소형저장고 등 유통기자재를 지원하여 농산물 출하시기 조절로 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추진하겠습니다. 
  643페이지입니다. 고품질 순천쌀 브랜드 육성 및 판매 확대입니다. 고품질 브랜드 쌀 지속유지 및 특화브랜드 개발을 위해 재배기술교육, 순도검사 강화, 쌀 포장재 등급품질표시를 추진하고 대량 소비처 발굴과 수도권 대도시 고정고객 확보를 위한 택배비, 물류비, 포장재 지원 사업을 지원하겠습니다. 
  644페이지입니다.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확대 추진입니다. 40kg 포대의 매입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800kg 톤백 매입 추진을 위해 톤백 포장재와 톤백용 저울을 보급하여 농가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출하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겠습니다. 
  645페이지입니다.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건립 및 운영입니다. 지역농산물의 판로확대로 소농․고령농의 소득향상과 신대지역 주민들의 로컬푸드 이용확대를 위해 신대스포츠문화센터와 복합으로 직매장 3호점을 건립하고 있으며 직매장, 식문화센터, 식당, 카페 등을 2021년도 3월에 개장하겠습니다. 
  646페이지에서 647페이지입니다. 도-농상생 협력모델, 순천형 로컬푸드 육성입니다. 지역농산물의 다양한 판로 확대로 소농, 고령농의 안정적인 소득보전과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으로 시민 건강먹거리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2020년도 매출목표액은 86억 원으로 9월 현재 75억 원으로 87%를 달성하였습니다. 매출액의 86%를 농가에 환원하고 있으며 출하농가 품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로컬푸드 임직원 마인드교육, 워크숍, 리더십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천연농자재교육, 생산자 품목별 교육, 농가 체험팸 투어와 요리교실 등 생산자․소비자 교육을 실시하며 소식지,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확산을 위한 시민 홍보와 계획생산농가 농자재 지원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로컬푸드로 육성해나가겠습니다. 
  648페이지입니다.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입니다. 우리 시 농산물 가공의 거점 기능수행으로 가공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HACCP 추가인증을 추진하여 현재 4종 80품목을 인증 받았으며 잼류, 과채주스, 과채음료 3종 7품목을 추가로 받겠습니다. 가공창업기초반, 온라인 마케팅 등 5개 반의 교육을 추진하고 농산물가공기술 표준화와 전남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가공 시제품 맞춤형 전문가 상담 및 코칭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649페이지입니다. 농식품 가공산업 시설 지원입니다. 지역 농특산물을 가공할 수 있는 기반조성으로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생활밀착형 가공시설을 지원하고 식품 안전관리 인증 의무화로 시설개선을 위해 친환경 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사업과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보완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650페이지입니다. 가공식품 품질인증 지원 사업입니다.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다양한 인증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시장품질인증업체, 도지사품질인증업체 등 우수농업인 인증업체를 지속 육성하겠으며 유기가공업체 인증수수료, 인증농가 포장재, 디자인 제작, 자가품질검사비 등을 지원하여 안전한 가공품 생산 및 판매경쟁력을 강화토록 지원하겠습니다. 
  651페이지입니다. 고들빼기김치 활성화입니다. 우리 지역 고들빼기김치의 전국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전통 고들빼기김치 맛을 전수하기 위한 숨은 고수 찾기 경연대회를 개최하겠으며 고수의 숨은 맛을 전수하는 교육을 추진하고 향토음식에 관심 있는 가족단위 팸투어를 추진하여 고들빼기김치를 널리 홍보겠습니다. 
  652페이지 안전한 먹거리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입니다. 
  안전한 먹거리인 친환경농산물 NON-GMO 식품공급으로 아동, 청소년의 건강보호를 위해 무상급식 친환경식재료, NON-GMO 식재료를 341개교 4만 6500여 명에게 유기농 쌀 등 120개 품목을 공급하겠으며 매월 공급가격협의회 운영과 유관기관 합동 식재료 시료검사 및 공급실태를 점검하겠습니다. 
  653페이지 순천시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 건립입니다. 급식을 시장의 영역에서 공공의 영역으로 전환 및 지역농업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코자 합니다. 사업비는 50억으로 연면적 1890㎡ 지상2층 규모이며 사업내용은 소포장실, 전처리시설, 저온저장고,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농산물 산지유통 지원 사업공모를 통하여 공공급식센터 건립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654페이지입니다. 도매시장 노후시설 보수입니다. 건물, 기계, 전기시설 등 노후로 인한 개보수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를 위해 건물 노후부분 방수시설 보강과 수리, 전기시설 및 정밀안전과 전력계량기 교체 및 배선공사를 시행하여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과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예비비 지출내역입니다. 
  3페이지 친환경식품 인프라 구축 사업입니다. 지출목적은 농식품 제조가공업체에 농산물 가공시설물 장비 지원을 통해 농식품 제조가공 분야 활성화를 도모코자 하는 사업이며 예비비는 시비 5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사업자는 한솔영농조합법인이며 총 사업비는 5억 원으로 가공공장 HACCP 시설 리모델링 및 두유생산라인 설치입니다.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행정절차 이행 후 공사를 추진하겠습니다.
  4페이지 강소농 식품기업 경쟁력강화 사업입니다. 추출목적은 농식품 가공제조업체에 농산물가공시설 및 장비 지원을 통해 농식품 제조가공 분야 활성화를 도모코자 합니다. 예비비는 시비 1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사업자는 구산양반쌀엿영농조합법인이며 총 사업비 1억 원으로 가공공장 리모델링과 가공시설 구입입니다.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행정절차 이행 후 공사를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네, 과장님 고생하십니다.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감사합니다. 
○위원 박혜정  로컬푸드 직매장 조례호수점요. 외벽공사가 처음에 할 때부터 봉안당 같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주변에서 시민들이. 결국 그게 플라스틱 형태의 재질이어서 요즘 계속 저도 거기를 이용하고 있는데 잎이 떨어지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아무튼 이 외벽공사를 하시는데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그런 형태는 안 하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거기에다가 또 친환경으로 한다고 화분이나 식물들을 거기다가 심는 형태가 되면 그것도 계속 지속관리하고 교체를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질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대표 순천농산물이나 이런 것들 그림으로 그려도 좋을 것 같고, 지속적으로 비용이 들지 않는 형태의 어떤 외관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 친환경포장재에 대한 부분 요즘 일부 잡으면 바삭바삭 소리 나는 그거 말씀하시는 거죠?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 부분과 함께 제가 지난번에도 건의 드렸던 부분인데 지역농산물 박스 같은 경우, 종이박스 같은 경우에는 특히 제가 내용물을 바로 집에 와서 빼내고 그걸 냉장고에 넣고 하다보면 그 완전체인 박스가 너무 아까울 때가 있어요. 그리고 주로 요즘은 장바구니를 이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장바구니를 가져가서 안에 과일 같은 거는 내용물만 담고 박스를 거기에다 두고 오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그런 박스 같은 경우에는 우리 지역농민들이 다 이름을 여기에다가 적어서 오시잖아요? 그러니까 다시 그런 박스들은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저희들이 뒤쪽에다가 아이스박스나 이런 것들은 활용할 수 있도록. 
○위원 박혜정  예, 아이스박스도 아이스팩 이런 것들은 정말 환경오염의 원인이기도 하고 충분히 재활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 소비자 분들도 저는 이해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수납을 해서 재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를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 648페이지에 농산물가공센터 운영하고 15번에 649페이지 농식품 가공산업 시설 지원에 대한 이런 부분에서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서 지역축제가 열리지 않은 부분도 문제였지만 긴 장마, 기후변화 이런 걸로 인해서 배도 그렇고 복숭아 같은 경우에도 그렇고 굉장히 병이 많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상품성이 떨어진 과일들에 대해서 굉장히 농민들이 아까워하는 것들을 많이 봤어요. 근데 지금 여기에서 농산물 가공센터 운영이나 이런 것들이 그런 상품성이 떨어지는 제품들을 가공하기 위한 그런 목적도 되나요? 아니면 별도의 가공을 위한 건가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거기 가공센터를 사용하시려면 창업기초반 교육을 받으시고 나서 여기는 본인이 와서 본인가공을 해가는 곳입니다. 저희들이 가공해드리는 게 아니라. 그 가공교육을 받으시고 영농조합에 가입을 하시면 거기에 가공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집니다. 
○위원 박혜정  가공교육을 받고?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예. 
○위원 박혜정  얼마간 받아야 된다고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8주를 받습니다. 
○위원 박혜정  8주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위원 박혜정  이거 농사를 겸하고 있는 분들한테 좀 긴 기간 아닌가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근데 저희들이 기초반 교육을 하게 되면 이론적인 교육도 하지마는 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교육까지 같이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운영을 여기에서 전폭적으로 다 해주면 좋겠지만 거기까지는 힘들고요. 농가들이 다 와서 본인 농산물을 가지고 와서 농가들이 가공을 합니다. 직원들은 옆에서 기계를 작동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역할을 합니다. 
○위원 박혜정  법인에 가입도 해야 되나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법인 가입해야 된다는 조건이 있고요. 그러면 여기는 약간 상품성이 떨어지든 어쩌든 본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하는 거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별다른 제한은 없다라는 겁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면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혹시 지역에 월등복숭아축제라든가 이런 것들은 이 과가?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축제는 친환경농업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친환경농업과에서 하나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위원 박혜정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저는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네, 고생 많으십니다. 
  정말 많은 사업들을 우리 농식품유통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같은데요. 고생 많으십니다. 농산물은 생산만큼이나 유통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또 직접 먹고 국민 내지 시민의 건강과 결부가 돼있기 때문에 굉장히 유통체계가 중요하고 공급자 입장에서도 그런 유통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유통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근데 이런 의문점을 제기해 봐요. 혹시 그 알리바바에 4개 업체가 등록돼있다고 하셨잖아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위원 박종호  거기에 7700만 원 소요된 것 같던데 어떤? 등록비를 시에서 지원을 해주는 겁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중국 알리바바 입점하기 위해서는 중국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포장재부터 시작해서 성분분석이랄지 전체적인 것을 그 수출국에 맞춰서 갈 수 있게끔 그 조건에 맞춰서 하기 위한 사업비가 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물론 이건 민간의 영역에서도 해야 될 부분들이 어느 정도 있지만 매출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가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왜냐면 아예, 혹시 알고 계신가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올해는 막 저희들이 진출을 했습니다. 올해 현재는 한 600만 원 정도 나갔습니다. 입점이 8월, 7월 말 정도에 입점이 됐고요. 그동안 준비해가지고. 8월 정도부터 나가고 11월경에는 SNS홍보랄지 아니면 다른 홍보매체를 통해서 그런 홍보들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면 이 600만 원 정도가 외국인들이 구매했는지 국내의 대한민국 국민들이나 저희 시민들이 구매했는지에 대한 파악은 어렵겠네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그렇습니다. 조금 그건 어렵습니다. 
○위원 박종호  생각을 해봤습니다. 알리바바에 들어가서 순천의 농산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입장에 대해서요. 만약에 이게 외국인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라고 한다면 어떤 이유에서 할까? 제가 일반 내국민이지만 지역농산물, 제가 만약 순천시민이 아니라면? 그러면 순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품을 구매할 것인가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봤어요. 가정이죠? 어떻게 보면. 
  근데 이런 대형 유통플랫폼에 들어가가지고 저희 지역의 농산물을 산다는 게 과연 현실적으로 맞을까? 가능할까? 이런 생각들을 좀  해봤습니다. 아까 보니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했어요. 그러면 이거는 순천시 쇼핑몰을 구축하겠다는 거지 않습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그렇죠. 
○위원 박종호  오히려 여기에 집중투자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왜냐면 물론 알리바바나 아마존도 있고 저는 다른 제품들 같은 경우는 그런 데다 하지 뭐 하러 새로 만드냐? 이런 말씀 많이 드렸어요. 근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해서 가장 큰 수요를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은 지근거리에, 왜냐하면 신선도가 높고 제품에 대해서 어떻게 생산되는지 기후나 풍토, 환경에 대해서 시민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저희 지역민들의 생산이 가장 많을 수 있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동일한 쌀을 둬놓고 순천에 생산된 쌀이 있고 이천에 생산된 쌀이 있어요. 이천쌀 자체가 전국적인 인지도가 더 높지 않습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위원 박종호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그런 대형유통플랫폼 접근한 사람들은 이천쌀을 구매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또 반대로 생각해보니까 차라리 유통플랫폼에 대한 등록보다는 순천의 쌀을 특별하게, 아니면 순천의 농산품을 특별하게 브랜드화 하는데 비중을, 이 부서의 비중을 높여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브랜드화를 시키고 이색적이다라는 느낌을 줘야만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들이 됐건 이런 사람들이 “순천에 이 쌀이 유명하다더라.” “순천의 이 농산품이 굉장히 유명하다더라.” “다른 데는 몰라도 순천에 이거는 구매를 해야지.” 이런 방식의 접근이 가능하지 않을까? 물론 가장 큰 유통의 축을 차지하는 것은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 교육기관 이런 데에서 우리 지역의 농산품들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이후에 어떤 그런 것들을 늘리기 위해서는 먼저 순천시민들이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에 집중 투자하는 게 어떨까? 그런 생각을 저는 이 보고를 전체적으로 받고 하게 됐거든요.
  그리고 순천만이 생산할 수 있는 농산품에 대한 브랜드화에 좀 더 투자를 한 다음에 이런 것들이 이루어졌을 때 알리바바라든지 아마존과 같은 대형 유통플랫폼에, 온라인플랫폼에 당당히 내걸었을 때 그런 해외에 있는 사람들이나 아니면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서 다른 외지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사지 않을까? 그러면 실질적으로 그런 게 수익으로서 연결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도 저희들이 같이 고민을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물론 아예 전면적으로 안 하고 어디만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한번 소관부서에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토론도 해보시고 논의를 하셔서 예산과 관련된 부분들 좀 더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감사합니다. 
○위원 박종호  예. 그리고 저희 신대지구 로컬푸드 3호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추진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예, 과장님 안녕하세요? 
  앞서 존경하는 우리 위원님들도 말씀해주셨지만 포장재가 로컬푸드만 지원되는 게 아니고 보니까 거점산지유통센터라든가 해서 다른 재원으로도 지원이 되는데 이쪽으로 다 친환경이나 생분해 관련된 포장재로 바꿀 수 있나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지금 대부분의 우리 사업비가 현재 비닐포장재를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비닐포장재가 이 사업비 자체가 일반포장재에 비해서 한 4배 정도 높습니다. 생분해 포장재가 높기 때문에 이 일반업체 같은 경우에는 자기자부담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조금 그런 부분까지는 아직은 실행하기는 어려운 상태 같습니다, 그것은. 
○위원 김미애  이제 전 시간에 제가 국장님하고도 잠깐 얘기를 통해서 이런 것에 대해서 좀 알아봐주십사 하고 부탁도 드리고 했지만 지금 단가가 높다는 건 저도 알고 있는 거고 근데 계속 사용을 해야지만 대량생산들이 꾸준히 될 거고 그래야만 단가가 내려갈 것 같아서 어렵다고만 하시지 마시고 한번 방법을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아까 박혜정 위원님도 말씀해주셨지만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은 다시 사용하고, 생분해나 친환경포장재가 로컬푸드만이 아니고 순천시에서 나가는 것들은 되도록이면 이렇게 될 수 있도록 계속 바뀌어 갔으면 좋겠다란 바람이 크거든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예. 
  그리고 여기 보면 외식업소 공급업체 지역농산물을 우선공급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되어있거든요. 이거 조금만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이런 방식입니다. 저희들이 순천농협이랄지 순천 남도김치랄지 외서 절임배추 가공공장이랄지 이런 분들이 농가와 계약재배를 합니다. 농가와 계약재배를 해서 들어오면 그걸 우리 관내에 있는 식당이랄지 외식업소에다 공급을 하게 되면 만약에 쌀을 공급하게 된다 그러면 쌀을 저희들이 2000원을 지원해주면 RPC에서도, 순천농협에서 2000원을 지원해서 4000원이 더 싸게끔 공급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추는 겁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최종적으로 이걸 사는 외식업소가 이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게끔 되는 건가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다른 지역의 농산물이 싸게 밀고 들어오기 때문에 그걸 감안해서 저희들이 도와주는 차원입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이 예산들은 각 외식업소로 가게 되는 거예요?  어디로 가는 거예요? 저희가 지급을 어디로?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공급업체로 가게 됩니다. 
○위원 김미애  공급하는 농가라든가 이런 쪽으로 들어가게 되는 건가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를 들어서 순천농협에서 쌀을 공급했으면 순천농협으로 갑니다. 
○위원 김미애  농협으로 주고.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농협에서도 2000을 자부담을 대고 저희 시가 2000을 보태줘서 같이 들어간 거기 때문에.
○위원 김미애  이게 오래된 사업인가요? 아니면?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저희들이 한 3년째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3년째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예. 
○위원 김미애  계속 지금 양은 늘어가고 있나요? 어떻게 되고 있어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꾸준히 지금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로컬푸드 보면 레스토랑까지 건립, 위탁운영을 하겠다고 되어있는데 이것도 한번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3호점 말입니까? 
○위원 김미애  예. 이게 3호점에 들어가는 거죠? 신대 쪽에?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3호점 마찬가지로 직매장하고 식문화교육센터랑 식당이랑 카페를 전체적으로 우리 로컬푸드, 현재 농업법인 로컬푸드 주식회사에다가 위탁해서 운영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위원 김미애  제가 여기에 식문화 관련돼서 어떤 강의라든가 이런 걸 하겠다고 들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레스토랑까지 같이 추진할 계획인 건가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거기서 그쪽에서 위탁운영하게 되겠습니다. 식당까지. ○위원 김미애  위탁운영이라고 하면 순천시가 하게 되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아닙니다. 순천시가 하는 게 아니고 로컬푸드 주식회사가 하게 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여기 들어가는 것들이 순천에서 되는데 로컬매장 들어온 매장에 있는 것들을 주로 쓰겠다. 이런 거지 않습니까? 그렇죠?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일단 이 내용을 자세히 혹시 계획이 있나요? 따로 자료 받아볼 수 있는 게 있습니까? 아니면 이렇게 하겠다라고 아직은 이 단계인 건가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저희들이 직매장 3호점 운영계획 한번 별도로 제가 드리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알겠습니다. 그거 주시고, 우리 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 관련돼서 건립할 계획이라고 올라온 게 있지 않습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예. 
○위원 김미애  여기는 그러면 지금까지는 이 급식을 어떻게? 하기 전에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어요, 현재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학교급식은 별도로 순천농협이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공급하고 있고요, 식재료를. 그다음에 순천원협이 어린이집하고 유치원을 공급하고 있고 축협이 전체적으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동급식센터는 학교급식영역 외에 즉 말해서, 집단급식소랄지 이런 부분들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자는 통합지원센터가 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니까 우리가 공공급식에 지원되는 것들이 농협이나 이런 쪽에서 주문을 하게 되면 거기서 바로 이동을 하게 된다는 거잖아요? 식재료가?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학교급식이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학교급식이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위원 김미애  그러면 여기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 거예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지금 이 순천 공공급식통합지원센터는요?  
○위원 김미애  예예, 지원센터 건립을 하고 되면.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만약에 건립이 되면 예를 들어서 병원이랄지 공공기관이랄지 그런 식당에다가 납품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자 하는 겁니다. 우리 지역농산물을. 
○위원 김미애  지금껏 이게 안 된 게 아니잖아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지금까지는 저희들이 한 게 없습니다. 공공기관이랄지 병원이랄지 저희들이 납품하는 시스템은 없습니다. 
○위원 김미애  지금까지는 공공기관에는 납품한 게 없는데 이후에 하기 위해서 한다는 건가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여기 보면은 학교급식이나 이 관련된 것도 하시겠다고 하는 게 아닌가요? 거기는 따로? 원래 하던 대로 그러면.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100% 하고 있습니다. 학교급식 쪽에는. 
○위원 김미애  농협에서 하게 되는 거고 여기는 공공이라고 하면 병원이라든가 이런 쪽을 말씀하시는 건지 제가 잘 모르겠어서.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맞습니다. 병원이랄지 대형 우리 관내 기업체랄지 이런 식당에다가 저희들이 식재료를 납품하기 위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거에 관련돼서도요. 한번 자료를 줘보십시오. 제가 자세히 잘 이해가 안 되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자료를 주십시오, 과장님.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이상입니다. 
○위원 김미애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예,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지난 우리 농촌특위 현장방문 했을 때 우리가 제안했던 내용입니다. 태풍피해곡 처리의 건을 제안을 했었는데 어떻게 처리가 잘 됐습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지금 태풍피해 복원 정부에서 별도로 수매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사를 했습니다. 마무리했습니다. 
○위원 오광묵  아, 조사 마무리했고 그러면 정부에서 어떻게 100% 다 처리됩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100% 다 합니다.  
○위원 오광묵  100% 처리 다 해줍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저희들이 추곡수매, 공공비축수매를 11월 한 초순경부터 시작할 건데 거기 일정에 맞춰서 수매를 별도로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참 대단하시네요. 어떻게 대부분 피해가 되게 되면 50%, 60% 그 정도가 대부분인데 이번에 100% 다 처리가 되네요? 태풍피해된 부분이.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농가가 원하는 만큼 전량 수매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수고 많으셨습니다. 과장님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과장님.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위원장 남정옥  지금 로컬푸드를 이용한 장점이 뭐죠?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로컬푸드를 이용하는 장점은 저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입니다. 로컬푸드 전체 농산물 자체가. 그래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우리 지역소비자가 소비한다는 그런 취지에서 로컬푸드 장점이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렇죠? 우리 지역농산물, 신선도, 가격 이런 게 어떻게 좀 소비자들한테 더 친환경적인 농산물을 제공하고자 하는 그런 목적으로 하는 거 아닙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우리 지역 내 생산되지 않은 품목들이 혹시 반입된 일이 있습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은 품목들은 몇 가지 있습니다. 반입이라기보다는 제휴로 해가지고 즉 말해서 파프리카 같은 경우에는 광양농가하고 제휴를 해가지고 그런 농산물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게 또 몇 가지 있죠?  
○위원장 남정옥  크게 또 몇 가지 있죠?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참외하고요, 파프리카 수박도 좀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사과는 어쩌십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사과는 지금 현재 승주에서 키우신 분하고 거기서 들어옵니다. 저희들 사과는 별도로 취급 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어떠한 품목을, 특정품목을 얘기하는데 이 로컬푸드의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고 친환경적이고 신선도가 높아야 된다는 거였는데 가격이 일반 대형마트보다 비싸다는 볼멘소리들이 나와서 그래서 우리 지역 내에서 생산자하고 소비자 직거래 관계인데 이게 지금 생산자가 그렇게 가격을 높였을까? 아니면 중간 마진 누가 이렇게 도매로 넣었을까 해서 과장님한테 여쭤봤던 내용이거든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장 남정옥  관리감독을 한번 해보시고. 
  해룡농산물센터.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도매시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도매시장에 과일이나 채소 납품한 업체가 2군데인가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도매법인이 3군데가 있습니다. 원협, 남일, 남도청과가 이렇게 해서 3군데 법인이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지금 현재 몇 군데서 하고 있죠? 지금 남일, 남도, 원협?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채소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채소는 원협하고 남도하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확대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지금 현재 이제. 
○위원장 남정옥  지분이나 이런 부분들이 공평하지가 않죠?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같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채소동이 2022년도까지 기부채납을 받은 게 있어서 2022년도까지는 2개 법인과 하고 있고요. 
○위원장 남정옥  22년도까지인가요? 
  22년도까지?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랄지 같이 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혹시 과장님도 방송 보셨는가 모르겠는데 요즘 농수산물 외국업체 무작위 들어와서 그거 보셨죠?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예. 
○위원장 남정옥  우리 순천은 그런 일이 없죠?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없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진짜 없습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없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런 부분은 관리감독 잘 하셔가지고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관리 좀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질의할 위원 예,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예, 간단한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인데 저는 우리 지역에 생산되는 어떤 농산물을 굉장히 사랑하고 잘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이천쌀 이야기했던 것은 경쟁력의 차원이 아니고 브랜드가 갖는 는 파워에 대한 차이인데 이게 유통에 굉장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가 드렸던 말씀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어찌됐건 우리가 알리바바나 아니면 아마존과 같은 곳에서 국내 생산되는 쌀을 검색한다고 했을 때 “쌀”이라고 검색하지 “순천쌀”을 가지고 검색하진 않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우리 지역에 생산되는 쌀에 대한 가장 큰 수요층이 누굴까? 누구일까?를 생각을 해봤을 때는 저는 지역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쇼핑몰에 대한 개념을 차라리 홍보를 하고 널리 알리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코로나도 닥쳐있고 직접 어디 유통, 농협의 파머스마켓이라든지 로컬푸드 매장을 통해서 구매하기를 꺼려하시는 시민들이 온라인플랫폼을 이용해서 어떤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란 것은 굉장히 소비자 입장에서 당연히 편의를 보장하는 어떤 행정행위이고 보조를 해주는 행위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지역의, 로컬의 플랫폼 자체를 확대시켜서 홍보를 많이 하는 게 왜냐하면 홍보비용은 따로 책정이 많이 안 돼 있잖아요.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예. 
○위원 박종호  만들어놓고 이것을 차라리 많이 알려서 남도장터 하면 익숙하게 듣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순천시 농산물과 관련된 유통플랫폼을 많이 알 수 있게 한다면 이게 더 많은 실효성을 높이지 않을까라는 차원에서 드린 말씀이니까.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렇게 이미 이해하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 
○농식품유통과장 박주봉  예, 감사합니다. 
○위원 박종호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동물자원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동물자원과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주시고 내년도 주요업무와 내년 예비비 지출내역에 대해 함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동물자원과장 탁종수입니다. 
  먼저 팀장님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구연 축산팀장입니다. 최윤경 반려산업팀장입니다. 김양수 동물보호팀장입니다. 김일곤 가축방역팀장입니다. 강제경 야생동물팀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팀장님 착석해주시고 과장님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655페이지입니다. 동물자원과 비전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순천 동물복지 축산 실현입니다. 목표는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실천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문화정착 및 동물복지 실천입니다. 그리고 선제적 동물방역과 안전축산물을 공급하고 야생동물을 적정 관리하겠습니다. 
  다음은 658페이지입니다. 순천시 곤충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겠습니다. 곤충은 학습용, 애완용, 식용, 약용, 사료용 등 다양하게 이용됩니다. 미래산업 및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에 우리 시 여건을 분석하고 경쟁력확보와 육성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용역비는 2000만 원입니다. 참고로 우리 시 곤충농가는 9농가이고 주로 굼벵이하고 갈색거저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또 누에농가는 15농가가 되겠습니다. 
  659페이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어린이 발표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발표력이 떨어지는 아동이나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이 치료도우미견에게 책을 읽어줌으로써 언어능력 및 발표력을 높이는 디지털 기반의 동물교감프로그램입니다. 사업비는 6700만 원입니다. 도서관운영과와 협업해서 참여아동이나 언어장애자, 강사와 도우미견을 모집하고 8주간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1~2주는 도우미견과 교감을 위해 대면교육을 하고 셋째 주부터 여덟 째 주까지는 애견간식 로봇하고 전자통신기기를 활용해서 비대면으로 영상통화로 진행합니다. 
  660페이지입니다. 스마트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해서 비접촉 디지털방역을 확대하겠습니다. 사업비는 4600만 원입니다. 순천만과 하천변 등에 드론을 활용한 소독을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겠습니다. 농가 차단 모바일 웹을 축산농가에 보급해서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농가 차단방역 모바일 웹은 농식품부에서 강원도, 경기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의 하나로 이미 시범운행을 한바 있습니다. 운영체계는 축산농가에서 울타리와 소독시설 등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자가점검 관리하고 그 정보를 관련기관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대처합니다. 축산차량 등록제 운영 및 위성 위치 확인기기 장착과 농장 내 출입통제도 강화해서 방역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생태계 불청객에서 반려동물 간식으로 산업입니다. 생태계 교란종인 베스하고 블루길 등이 하천에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반려동물 간식으로 제조해서 취약계층에게 공급하는 것입니다. 사업비는 6000만 원입니다. 제거 참여자와 가공업체를 모집해서 제거참여자에게는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증을 발급하고 5~6월 산란기에 집중 포획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야생동물보호감시원을 투여해서 타어종 포획 감시도 하겠습니다. 동천은 낚시금지구역이라 조금 어렵지지만 낚시 포획이 가능한 하천이나 저수지 등을 중심으로 추진해보겠습니다. 
  662페이지 축산악취를 측정하고 상시 관찰하는 디지털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축산악취 다발지역에 시스템을 설치해서 악취를 자동포집하고 농도를 측정해서 악취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하고 전광판 등을 통해서 공유함으로써 축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업비는 2억 9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지난 8월에 악취 취약지역 12개소에 국비 1억 2600만 원이 확정 내시되었습니다. 정리추경에 시비부담액 5400만 원이확보가 필요합니다. 
  664페이지 축산 정보통신기술 ICT를 활용한 스마트 농장을 확대 육성하겠습니다. 이것은 축산시설의 원리기에서 폐쇄회로TV 등 정보통신 기술장비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지원사업입니다. 사업비는 5억 6700만 원입니다. 지원액의 대부분은 축산발전기금하고 융자금이 되겠습니다. 사업내용은 자동급이기, 로봇착유기, 환경관리기 등 장비 설치입니다. 사육단계별로 축산환경과 사양관리를 최적화해서 생산성을 향상하고 질병을 예방하며 사료 효율분석과 적정한 먹이주기로 사료비와 인건비를 줄일 수 있겠습니다. 또 ICT융복합 스마트 농장 육성은 올해까지 37개소에서 내년에는 49군데로 늘려갈 계획입니다.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해서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 관리하겠습니다. 사업비는 9억 9500만 원입니다. 사업내용은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장비구입하고 액비살포비 지원, 액비저장조 신규 및 개보수 지원, 퇴비사와 정화조 설치 지원, 퇴비부숙도 검사지원 등입니다. 마을형 공동퇴비사 지원사업 2억 원은 주암에서 농업회사법인 등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입니다. 
  665페이지 동물복지 녹색축산농장 육성을 확대하겠습니다. 가축의 적정 사육밀도 준수 등 친환경사육으로 안전축산물 생산공급을 늘리겠습니다. 사업비는 3억 6800만 원입니다. 올해까지 친환경축산물 인증은 69호이고 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평가,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30호하고 도에서 지정하는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11호, 유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 96호 등 총 206농가가 인증이나 지정을 받았습니다. 내년에는 26호 추가지정을 목표로 하고, 우리 시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것과 연계해서 순천형 동물복지 녹색축산농장을 육성하기 위해서 장려금하고 시설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666페이지는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667페이지입니다.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서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지원하겠습니다. 축산농가의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장비 운송비, 종자대 등을 위해서 농가비용을 절감하고 조사료의 원활한 공급과 자금률 향상을 위한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20억 4800만 원입니다. 조사료 제조하고 운송비를 지원하고 종자대하고 트랙터나 운반용 집게 같은 생산 이용장비를 지원합니다. 이렇게 해서 재배면적을 올해 1050ha에서 내년에 1100ha로 늘리고 조사료 공급지원도 확대하겠습니다. 
  668페이지 반려동물 문화센터입니다. 지금 부지면적은 3104㎡가 되고 지상4층으로 건립합니다. 사업비는 85억입니다. 부지매입비 5억 3100만 원하고 공사비 61억 원, 설계 등 용역비 4억 원, 내부시설비 10억 원, 기타장비 등 5억 원이 되겠습니다. 주요 공간은 체험학습장하고 교육장, 입양센터, 실내놀이공간, 반려동물 진로상담과 반려인 휴식․상담공간, 창업지원실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현재 설계업체가 공모 선정되어서 12월 8일까지 설계를 완료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앞으로 전라남도 2단계 투자심사하고 건설기술심의, 계약심사를 거쳐서 연말까지 공사계약을 완료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시공하면서 운영 조례도 제정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해서 필요한 사항들을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또 반려동물 문화센터 운영에 따라서 소음문제를 우려하는 의견이 있습니다마는 방음벽 설치 등을 설계를 통해서 반영해가지고 예방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물과의 행복한 동행, 맞춤형 반려동물 문화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반려동물 증가에 따라서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예절교육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7300만 원입니다. 어린이집,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해서 반려동물 교감활동 과정을 운영하고 매개치유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연 50만 원, 일반은 연 25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반려동물 개체수 조절을 위해서 중성화 비용도 지원합니다. 다음 페이지 무게 기준으로 16만 원에서 4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합니다. 또 문화봉사단을 운영하고 조례 호수공원 등에서 반려동물 예절을 홍보하고 지도를 강화하겠습니다. 
  672페이지 유기․유실동물을 체계적으로 보호, 관리하겠습니다. 사업비는 4억 4600만 원입니다. 유기동물보호소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우리 시가 직영하는 것하고 상사면에 대한동물사랑협회에서 내년까지 2년간 위탁해서 운영하는 것이 있습니다. 또 직영보호소에는 구조해서 입양하거나 반환하고 또 자연사나 안락사하고 남은 110에서 120두 내의 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 입양비하고 진료비하고 구조․보호비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동물사랑협회에 위탁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134두가 되겠는데 월 171만 8000원씩 해가지고 지급하고 있습니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올해 280두에서 내년에 400두까지 확대하겠습니다. 또 반려동물 목줄 등 안전조치인식표 부착, 배설물 수거나 명령관리 등 위반행위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동물등록도 추진하겠습니다. 
  꿀벌산업 육성 지원사업입니다. 꿀벌산업 경쟁력과 품질향상을 위해서 채밀기, 탈봉기, 벌통 등 기자재와 장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1억 7900만 원입니다. 현재 우리 시 꿀벌 사육농가는 330호입니다.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입니다. 사업비는 13억 5500만 원입니다. 대룡동 순천축협 가축시장에 있는 거점소독 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고 또 방역취약지역 농가초소하고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하는 등 철저히 방역하고 있습니다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강원지역에서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고 해외에서도 고병원성 AI가 급증해서 겨울에 국내로 유입할 가능성이 있어서 긴장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축산형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AI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 순천만하고 별량면 구룡에 있는 가금거래상의 계류장하고 또 낙안면 하송에 있는 검암마을에 오리농장 입구에다가 통제초소 소독시설을 추가로 설치해서 운영 중입니다. 가금농장 진입로 및 축사 둘레에도 생석회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또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해서 항체형성률을 높이기 위해서 지난 12월부터 이달 말까지 구제역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며 또 내년 4월에도 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울타리도 설치하고 기피제와 소독약도 지원하고 축산차량을 통제하는 등 철저히 방역하겠습니다. 
  676페이지 축산농가 도우미 및 질병 상담 지원 사업입니다.  
  축산농가 고령화와 병원입원 등에 따라 노동력을 해소하고 가축분뇨처리를 대행해주고 사육관리도 해주고 질병 상담하는 등 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1억 7400만 원입니다. 한우는 순천광양축협에서 대행하고 있고 1개 반 1명이 사양관리하고 분뇨처리를 대신해줍니다. 젖소는 현재 순천낙농연합회에서 대행하고 있고 2개 반 4명이 환경개선하고 질병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677페이지 안전축산물 생산 및 공급을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12억 1400만 원입니다. 축산물이력제 기존 소하고 돼지에서 올해부터 닭하고 오리하고 계란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가정용 계란 선별포장 유통을 의무화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축산물 위생점검과 수거검사, 원유 및 유통단계 계란에 잔류물질 확인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겠습니다. 학교우유 무상급식도 차질 없이 지원하겠습니다. 
  678페이지 야생동물 피해예방 대책입니다. 사업비는 7억 6800만 원입니다. 야생동물 포획 및 피해방지단을 엽사들로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피해예방을 위해 울타리와 포획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야생동물 피해신고 접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동물자원과에서 하고 있고, 피해보상은 인명피해 같은 경우는 치료비 본인부담액을 5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농작물은 면적이 50㎡ 이상일 경우에 피해액의 80%까지 1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해줍니다. 
  전남 야생동물구조센터 운영사항입니다. 조난야생동물을 구조, 치료해서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멸종위기나 천연기념물 동물을 보호해서 생물종 다양성 확보를 위한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5억 원입니다. 야생동물센터에는 현재 일반직 3명하고 공무직 3명, 수의사 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 구조 후에 방생이나 폐사를 제외하고 현재 관리하고 있는 동물 수는 15가지에 37마리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예비비 지출 내역입니다. 
  올해 반려동물 문화센터 예산액 25억 중에서 도비 10억 원이 지난 3월에 교부됐습니다마는 시비부담액 10억 원을 포함해서 추경에 편성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전남도에서 내년도 도비 18억 원을 확보하기 어렵다고해서 올해 도비가 예산에 편성이 안 됐기 때문에 어렵다고 해서 내년도 18억 확보에 유리한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10억 원을 성립전예산으로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매칭되는 시비부담액 10억 원을 부득이 예비비로 반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비비 지출계획은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설계완료가 되면 공사비 선급금이나 기성금으로 집행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계시면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네,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생태계 불청객에서 반려동물 간식으로 대한 부분에서요. 지금 길거리에 외래어종 낚시대회 있는 거 혹시 지금 여기에서 하고 있는 건가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낚시는 지금 하천을 관리하고 있는 건설과에서, 하천 같은 경우는 건설과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그 현수막이 보이더라고요. 외래어종 낚시대회가 있다고.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예.  
○위원 박혜정  그리고 이 외래어종을 잡아서 맨 밑에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 및 취약계층 지원이라고 돼 있는데 이걸로 취약계층을 어떻게 지원한다는 얘기인가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취약계층이 기르고 있는 반려동물에게 간식으로 제공할 수 있는 지원 사항을 말합니다.
○위원 박혜정  취약계층이 우리 보통 기초생활수급자라든가 이런 분들이 요청을 하는 경우에 신청하는 경우에 무료로 지원을 하는 건가요? 사료로?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예. 
○위원 박혜정  무료지원인가요? 일정 금액?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저희들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한번 해보겠다는 것인데. 
○위원 박혜정  아, 신규사업으로.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다른 시군에서 이런 것들을 수매해가지고 양식장에 양식어류 사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희들도 혹시 예산이 확보돼가지고 사업을 하게 되면 양식장 사료라든가 또 이 반려동물로 가공을 할 수 있는 업체들 저희들이 모집해서 가능하면 그렇게 하고.  
○위원 박혜정  일단은 잡은 거 그대로 주는 건 아니고 뭔가 가공을 하는 거죠?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그렇죠. 
○위원 박혜정  사료형태로?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예예. 
○위원 박혜정  그래서 아직까지 계획 중인 거고 실행을 해보거나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거는 아니라는 거죠?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예, 저희들 신규사업 발굴 차원에서 지금 이렇게 보고를 드립니다. 취지 자체는 굉장히 외래어종도 잡을 수 있고 또 사료로 쓰일 수 있다라는 것은 좋은 안인 것 같습니다. 
○위원 박혜정  잘 시행되면 좋을 것 같고요. 그러면 이 부분은 관련 조례가 따로 만들어지진 않았겠네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이 부분 조례는 아직. 
○위원 박혜정  없습니까?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없습니다, 예. 
○위원 박혜정  예.
  그리고 662페이지 축산악취 측정에 대한 상시모니터링 디지털시스템 구축에 대한 부분이 지난번에 제가 부서에서 조례 제정 때문에 논의를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이 부분이 내년 처음 사업으로, 신규사업으로 들어오는 거죠?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예예. 
○위원 박혜정  제가 언제 승주 쪽에 갔는데 아침에 날씨가 좀, 습도가 높은 날은 정말 냄새가 심해서 깜짝 놀랐거든요. 이 부분이 인근 주민들이 신고를 하게 되면 단속이 나왔을 때는 이상하게 어떤 정보를 알고 오는지 금방 냄새가 단속 나왔을 때만 없어진다고 해서 상시 알림시스템 같은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단 얘기가 많이 있어서 그때 제안을 드렸던 건데 이걸 전광판이나 포집 이런 측정을 직접 현장에서 시스템으로 하겠다라는 거죠?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예. 
○위원 박혜정  잘 시행이 돼서 이 악취가, 제가 하루 한 반나절 정도 있었는데 진짜 머리가 아플 지경이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의 일반시민들 피해가 없도록 잘 운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조례발의한 후에 반려동물 등록에 대한 부분 그때는 저희가 조금 혜택을 줬었잖아요? 처음 등록할 때는. 근데 그 이후에는 그냥 정상적인 가격으로 등록칩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넣는 비용에 대한 부분은 감면 따로 안 해주고 있죠? 계속해서 해주고 있나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예, 지금 감면사항은 없습니다. 
○위원 박혜정  지금 현재는 감면사항 없는 거죠?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예. 
○위원 박혜정  그래서 등록에 대한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나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올해 같은 경우 현재 약 1만 1860두가 등록이 돼있습니다. 계속적으로 등록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 박혜정  애완견센터 같은 데서 분양을 해가는 그때 바로 안내가 되거나 그 자리에서 등록절차를 하고 난 뒤에 인수인계나 매입을 하는 그런 형태에 대한 안내는 혹시 되고 있습니까?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이제 지금 유기동물, 유실동물 신고가 되면 저희들이 가서 구조하고 포획해가지고 우리 유기동물 보호센터로 입소를 할 때 병원에서 진료를 먼저 한 다음에 오거든요. 진료하는 과정에서 동물병원이라든지 이런 데서 현재 동물등록을 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거는 알고 있는데 이제 처음에 반려동물을 구입하기 위해서 매장에 왔을 때 그런 안내가 될 수 있도록 하면 훨씬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을 하거든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리고 지금현재 이 시행 이후에 유기동물, 승주에 있는 유기동물 보호센터의 두수가 줄었나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지금 이 동물등록을 시행한 이후로 암만해도 이렇게 입소하는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위원 박혜정  많이 줄었습니까?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예예. 
○위원 박혜정  그런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보호하는 시설이라든가 거기에 드는 인력이 이렇게 등록시스템이 잘 되면 그만큼 주는 효과를 인력이라든가 또는 시설이 필요치 않게 되는 어떤 효과를 주기 때문에 등록을 많이 할 수 있는 방안으로 1년에 한두 번 정도의 기간에는 우리 보통 상품들 세일기간이 있는 것처럼 이것도 등록을 많이 할 수 있는 기간을 설정을 해가지고 그 기간에 등록하는 사람들은 좀 더 할인혜택을 준다든가 지원을 좀 더 해준다든가 하는 방안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은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 부분을 조금 고민을 해봐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길거리고양이에 대한 부분이 캣맘들이 대부분 잘 관리를 해주시는 데도  있고 그러는데 실상 피해를 보시는 분들도 있어요. 길고양이들이 주변 캣맘들이 보호를 하고 먹이를 주고 하니까 어느 한 특정 건물이나 위치에 계속 오면서 특히 아파트 단지의 일부는 차량에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어서 피해를 호소하더라고요. 발에 진흙 같은 걸 묻히고 차에 올라온다든가 또는 스크래치를 내놓는다든가 이런 문제들 때문에 이런 것들은 어떻게 포획이나 이런 걸 어떻게 신고를 하고 합니까?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지금 길고양이 같은 경우는 그.  
○위원 박혜정  중성화 외에는 포획을 하지 않나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공식적으로 동물보호법에 길고양이 같은 경우는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호대상이 아니라고 돼 있어서 예를 들어서 특정한 경우라는 것은 다쳤다거나, 고양이거나 다쳤다거나 아니면 2개월형 이하라거나 어린 개체는 저희들이 특정한 경우에 구조해서 처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외에는 저희들이 구조해라는 그런 법령으로 그렇게.  
○위원 박혜정  그럼 그 주변 사람들이 잡아서 멀리 보내도 된다라는 얘기인가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특히 새끼 같은 경우는 어미하고 떨어지면 바로 죽기 때문에 어미들하고 가능한 한 곁에 있게끔 저희들이 조치를 해주게끔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래서 이걸 길고양이를 어떻게 포획해주십시오라고 하는 신고센터나 이런 것들은 지금 없는 거죠?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이제 길고양이도 구조를 해주라고 저희들한테 신고가 되고 있는데 저희는 가능한 한 특별한 경우는 처리해주는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특히, 어린 개체들은 발견된 장소에서 그 어미들이 잠깐 새끼들하고 떨어질 수 있는 그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하루 이틀이라든지 좀 더 지켜보면서 어미들하고 살아갈 수 있게끔 그렇게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암튼 민원이 있어서 제가 여쭤본 거고요. 한 가지만 더 부탁드리면 지금 현재 조례 호수공원에 산책을 할 때 굉장히 반려견을 데리고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데 현수막이 많이 붙어있고 하기 때문에 목줄을 맨다든가 이런 부분들은 참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호수공원 잔디밭에 어린 아이들이 굉장히 신발을 벗고도 뛰어놀고 그러는데 거기에서 반려견들의 분비물들이, 배설물들이 있단 말이에요. 특히 요즘은 대변 같은 경우에는 다들 자기들이 가지고 가는 경우들도 많고 해서 괜찮은데 소변 본 것들은 그게 자연 속으로 흡수되잖아요? 근데 아이들이 거기에 특히나 여름에 물놀이시설도 있고 한 상태에서 굉장히 거기 뛰놀고 있는 거 보면 조금 마음이 편치가 않은 부분들이 있어요. 좀 찝찝하고. 또 일정한 위치에서는 냄새가 나는 경우들도 있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소독이나 방역에 대한 부분은 혹시 생각을? 공원 같은 데 잔디밭은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이 부분은 공원관리를 하고 있는 부서하고 저희들이 협조해가지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들을. 
○위원 박혜정  예, 특히 여름철에 아이들이 호수공원 같은 경우 물놀이시설에서 바로 뛰어나와가지고 잔디밭으로 이동하는 경우들이 있어요. 그래서 인원이 많은 토요일, 일요일 같은 경우는 굉장히 많이들 온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때는 사전에 아니면 사용 후에 바로 소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공원관리과랑 협의를 해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1분 회의중지)

(15시25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술보급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께서는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주시고 내년도 주요업무와 내년도 예비비 지출내역에 대해 함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김광현  안녕하십니까? 기술보급과장 김광현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일하는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정흥찬 경영기술팀장입니다. 신윤호 경제작물팀장입니다. 박근숙 과학농업팀장입니다. 장성주 화훼산업팀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팀장님 착석해주시고 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김광현  그럼 지금부터 기술보급과 소관 2021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자료는 책자 680쪽까지 699쪽까지입니다. 
  2021년도 우리 기술보급과에서는 발효식품의 체계적인 연구개발 및 융복합 산업기반 조성 그리고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683쪽 발효센터와 연계한 발효식품산업 블랜딩모델화 및 붐 조성입니다. 발효식품 블랜딩모델화 및 붐 조성은 우리 시가 현재 추진 중인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과 연계하여 향후 발효센터에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꾀하고자 향후 발효센터에 추진하게 될 R&D사업과 기술보급 등 연계사업 발굴과 이에 특화를 위한 사업으로 2021년도 농촌진흥청에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농촌진흥청의 국비공모는 2021년 8월에 있을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으로 사업비는 22억 5000만 원입니다. 2021년도에는 이 사업에 대한 사전준비와 붐 조성을 위해 창업보육프로그램 개발과 발효식품대전, 전문가 초청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684쪽 과학농업시설 비대면 서비스 체계 구축입니다. 이는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과학농업시설에 비대면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이를 통한 운영의 혁신과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선 미생물센터에 비대면시설을 도입하여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수요자와 공급자를 보호하고 배달서비스 등을 확대하여 만족도 제고는 물론이고, 향후 비대면 서비스를 정착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가 685쪽 환경친화형 저탄소 농기계 보급입니다. 이 사업은 매년 농가에 지원되고 있는 다목적농기계 지원사업에 소형운반차와 예초기 등 친환경 저탄소 농기계를 의무적으로 포함하여 지원함으로써 휘발유와 경유 등 화석에너지에 의존하고 있는 농기계를 환경친화형 농기계로 점진적으로 대처해나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내년에는 농가에 공급계획인 농기계 가운데 친환경농기계로 대체가 가능한 기종과 품목을 선택하여 우선 100대를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기존에 공급되었던 농기계 중에서 관리기간 내에 있는 농기계에 대하여 배터리교체 지원와 안전사용 관리교육 등을 강화하여 안전한 농기계 사용과 농기계 수명연장 등을 유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86쪽 농촌 일손부족 대응 디지털 벼 생산기술 보급 시범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농작업의 현대화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노동력 절감을 통한 농업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벼 주산단지, 들녘벽경영체 작목반 가운데 1개소에 무인트랙터, 이앙기, 파종기, 드론 등과 파종 동시 병해충 방제 상자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농촌진흥청에 국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687쪽 서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입니다. 기존에 농기계사업소와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서부권 농업인들에게 농작업 편의를 제공하고 농촌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해주고자 서부권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장소는 외서면 화전리 시유지에 600㎡ 규모로 농림식품부 국비를 확보하여 건립할 계획이고 30종의 농기계와 장비를 갖출 계획입니다. 또한 건축이 완료되면 인근 보성군에서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협약을 통해서 농기계를 상호 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88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보전과 병해충 관리입니다. 이 사업은 토양, 가축분뇨 등의 분석과 처방 서비스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토양환경을 보전하고 병해충 예찰과 방제정보 제공 등으로 농업인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해주고자 하는 것으로 연간 6500점에 달하는 토양검정과 가축분뇨, 토양부숙도 측정과 28개소의 작목별 병해충 관찰포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689쪽 스마트팜 영농기술 표준화 모델 보급 시범입니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하여 농작물의 생육환경을 PC와 스마트폰으로 자동관리하는 스마트팜 영농기술 표준화 모델을 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산지원예체험장에 조성 중인 ICT 스마트팜 영농교육장에 통합관제시설과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시설을 연계하여 2021년도에는 농가에 단동형 스마트팜을 보급하고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빅데이터 분석과 생육관리는 물론이고 농업인들의 실습과 교육을 통해서 향후 전개될 스마트팜 보급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90쪽 플럼코트 품질고급화 및 안정생산 체계 확립입니다. 우리 시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그동안 보급한 플럼코트의 본격적인 수확에 대비하고 자가불확실성에 대한 결실불량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공수정용 꽃가루를 자가생산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정생산을 위한 플럼코트 재배기술과 수확 후 관리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691쪽 신소득작목 육성 및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입니다. 최근 급속하게 바뀌어가는 농산물 소비트랜드 변화에 대응하여 아열대작물 및 미니채소 등 작목별 신기술과 재배기술 등을 보급하기 위하여 고품질 스마트재배시범, 고들빼기 연중 생산재배기술 개발, 고추 기상장해 경감 안전생산 기술보급,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및 환경개선 기술보급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692쪽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 준비입니다. 발효식품산업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기술 및 창업지원, 농업의 융복합을 통해 우리 시를 발효식품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은 현재 설계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연말에 착공하여 2021년 말 완공하게 됩니다. 따라서 2021년도에는 이에 완공에 대비해서 조례 제정 및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이와 병행해서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국비지원 연계사업들을 발굴하여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694쪽 친환경농업 안전먹거리 생산을 위한 미생물센터 운영입니다. 순천시 미생물센터에서는 우리 시의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유용미생물을 생산, 공급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운영하는 시설로 이 시설에 미생물을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하는 한편 관내 오염시설의 정화 등을 위해 공공용 미생물을 함께 공급해오고 있습니다. 2021년도에는 670톤의 미생물을 생산, 공급할 계획이며 늘어나는 미생물 수요에 대응하여 노후시설 개선과 함께 농업인들이 미생물이용 편의증진을 위해 비대면 공급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695쪽 농가 맞춤형 다목적 농기계 지원 사업입니다. 농업에 필요한 농기계구입 지원을 통해서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해주고 편리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다목적 소형농기계 480대, 여성친화형 전기운반차 73대를 지원하고 농번기에 농기계 운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운기와 트랙터 183대에 등화장치를 부착,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시 관내 농기계 500대에 대하여 종합보험가입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96쪽 농기계 임대사업 및 순회수리 교육입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을 경감해주고 농작업의 기계화를 통한 농촌 일손부족현상 해소를 위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을 활성화하고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175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농기계 이용불편을 해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97쪽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비 화훼농가 경쟁력 강화입니다.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연계하여 우리 시 화훼농가들의 생산능력을 향상시키고 유통, 판매처 확보 등을 통해서 화훼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재배품목을 다양화하고 고급화하는 한편, 노후시설 개선과 전문가 초청, 컨설팅 등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99쪽 아름다운 시가지 꽃 가꾸기입니다. 우리 시 관내 및 시가지에 계절별로 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시가지 경관을 연출하여 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기존에 관리하고 있는 시가지 510개의 대형화분과 5개의 교량 등에 다양한 화종의 꽃들을 새로이 식재하고 시청 정문 외에 4개소에 아치형 화분과 미니화단 등을 새로이 설치하여 아름다운 시가지 경관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끝으로 예비비 지출입니다. 별도자료 6쪽 호우피해지역 벼 긴급방제 지원입니다. 올 여름 집중호우에 따른 호우피해지역에 벼 도열병, 잎진무늬마름병 등 병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병해충 긴급방제를 추진하였습니다. 예산은 도비를 포함해서 546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기술보급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예,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고잘 들었습니다. 
  687쪽 서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에 대해서는 우리 서부권 쪽의 농가 분들의 오랫동안의 숙원사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훌륭한 사업하신 것 같고, 이 부분의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지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김광현  예. 
○위원 오광묵  그리고 지난 농특위에서 한번 현장방문 했을 때 보니까 월등 복숭아는 우리 순천에 대표브랜드 과일 아닙니까? 그래서 농가현장에 방문했는데 방제 때문에 가장 큰 애로를 갖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년도 사업에는 어떻고 예산에 반영을 시킬 수 있겠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광현  예, 올해 같은 경우에 비가 잦은 강우로 인해서 습기가 굉장히 심해서 세균성구멍병이라고 하는 병이 복숭아에 만연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국비를 요청을 해뒀는데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이나 외래해충 같은 것을 방제할 수 있도록 해달라 해서 아마 그게 국비로 내려올 것 같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그 부분이 꼭 돼서 우리 월등 그래도 우리 순천의 대표브랜드라고 생각하는데 농가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김광현  예, 잘 준비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잎에 보니까 천공이라고 그때 현장 가서 보니까 아주 심하더라고요, 그것이. 그런 방제 부분은 개인이 아닌 우리 시에서 전체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기술보급과장 김광현  예, 잘 검토해서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과장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과장님. 지금 플럼코트 농가가 143농가입니다. 
○기술보급과장 김광현  예. 
○위원장 남정옥  이게 수확이나 우리가 앞으로 차후 권장할 사업이 됩니까? 
  이게 좀 어찌 농가들의 볼멘소리가 많이 있더라고요. 
○기술보급과장 김광현  플럼코트가 원래 자두에다가 살구를 접을 붙여서 만들어낸, 새롭게 우리나라에서 육성한 국내육성품종인데, 과일인데 그게 나주하고 몇 군데서 시범적으로 재배를 하다보니까 그동안에 제도법이라든지 보관이랄지 수확시기에 대한 구체적인 것들이 아직은 좀 덜 돼 있는 상태고 그래서 저희 시에서는 사실은 2018년 이후에 새로운 식재면적을 늘려가는 것은 지양하고 있고요. 현재 이거 자체는 일반 다른 과수하고 달라서 자가불화합성입니다. 스스로 바람에 의해서 매개돼서 수정이 된다거나 그러지를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인공수정을 해야 되는 그런 문제점들도 있고 해서 그런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쪽으로 저희가 노력을 할 것이고 새롭게 면적을 늘려가지는 않을 계획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처음에는 자두와 살구를 결합해서 어떻게 농가에서는 큰 소득작물로 봤지 않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광현  예. 
○위원장 남정옥  근데 실질적인 농가들의 기대와 달리 이게 관리라든가 보관형태, 제작형태 이런 부분들이 기술이나 이 보관방법에 대해서 널리 홍보가 잘 안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에 우리가 계속해서 그런 농가들에게 143농가인데 아까 4톤 정도? 수매를 하셨고만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 과연 이게 고소득 농작물이 될 수 있을 것인지, 꾸준히 지원을 해야 될 사업들인지 한번쯤은 검토를 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기술보급과장 김광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또 다른 질의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사업소 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낙안읍성사업소장은 현재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과정인 관계로 문화관광국장님께서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주신 후에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문화관광국장 허희순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낙안읍성지원사업소에 근무하고 있는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관리팀장 박영준입니다. 사업팀장 최희섭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팀장님 착석해주시고 국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낙안읍성관리사무소 소관 업무보고 드리겠습니다. 
  543쪽 ICT 기반 스마트 빌리지 구축 사업입니다. 낙안읍성은 목조와 초가가 많고, 주민 고령화로 재난상황에 취약합니다. 이를 해소하고자 지능형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자가 통신망 구축, 열 감지 적외선 카메라 설치, 방제방송 및 전기․소방설비 등 재난예방을 위해 24시간 감시가 가능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총 사업비는 28억 2700만 원입니다. 
  544쪽 낙안읍성 내 지중전력 간선 정비 사업입니다. 읍성 내 산재되어있는 전기, 통신, 소방 전선이 노후화되고 과거 미계획적으로 시공되어 화재 등 재난사고 위험이 상존하여 이를 개선코자합니다. 사업비 300억이며 전기, 통신, 소방 간선 5km, 공동구 2km 등 터널형태로 통합 시공하고자 합니다. 21년에는 사업비 3억으로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등을 이행하고 본 사업은 22년에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545쪽 낙안읍성 일원 홍매화 단지 조성입니다. 낙안읍성을 테마가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겨울철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총 5년으로 5억이며 낙안읍성 주변과 낙안면 일원에 식재코자 합니다. 금년 상반기에 5년생 홍매화 500주를 식재하였고 10월까지 테마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실시하여 21년 6월까지 홍매화 테마공원 조성을 완료하겠습니다. 
  546쪽 낙안읍성 김빈길 장군 창극 주말 상설공연입니다. 사적 제302호인 낙안읍성 축성과정과 김빈길 장군이 태어난 지리적 여건을 토대로 창극을 제작하여 낙안읍성의 전통문화를 재조명코자 합니다. 사업비 1억 5000이며 주말로 상설공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계시면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국장님. 상설 김빈길 장군에 대한 부분 주말 상설공연으로 할 계획이신가요?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 휴일로 할 겁니다. 
○위원 박혜정  거기 낙안읍성 내에 창공연하는 데 거기서 하시게 되는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동원 마당입니다. 
○위원 박혜정  동원마당 거기서 하시게 돼요?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 
○위원 박혜정  진도 같은 경우도 진도는 진도아리랑이 있잖아요? 그래서 거기는 주말이 아니라 주중에도 상시공연을 하나보더라고요. 그래서 외부인들이 오면 진도아리랑에 대한 부분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주중에는 다른 프로그램 계속 운영합니다. 
○위원 박혜정  순천에서는 주중에도 일반 창 공연은 계속 지속하는 거고 김빈길 장군에 대한 뮤지컬만 주말에 하는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 주말에 합니다. 
○위원 박혜정  그래서 대표적인 그런 순천에, 순천이 동편제에 대한 근원이라는 얘기들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동초제 보존회도 있고. 그래서 그게 순천지역 위주의 홍보보다도 타 지역에서도 동초제 또는 동편제 하면 순천이라는 게 떠올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고 유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문규준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국장님 반갑습니다. 국장님 계시니까 국장님한테도 부탁을 드려야 되겠습니다. 
  부탁하기 전에 홍매화단지 조성 있지 않습니까? 지금 묘목이 어느 정도 커서 확보가 됐습니까?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 묘목을 저희들이 내년에 1000주를 사가지고 심을 건데 여기저기 알아봤더니 2000주까지 살 수가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확보가? 그건 관외에서?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아니 우리 승주 이런 데 우리 순천 내에서 확보가 가능합니다. 
○위원 문규준  관내에서 한 묘목으로만?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 사는 데 알아봤습니다.
○위원 문규준  옛날 보니까, 전에 가서 보니까 낙안에다가도 이렇게 식재를 묘목을.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 그것도 할 겁니다. 
○위원 문규준  해놨던데 그것 좀 자랐습니까? 관리가 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현재 600주 심어가지고.  ○위원 문규준  얼마 정도?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잘 자랐어요? 그래도.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 그리고 기술센터하고 연계해가지고 거기서 키우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제가 항상 그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그 묘목 키우는 일이 우리 낙안읍성 관리하면서 할 일이 아니거든요. 묘목 키우는 것은 전문인들이 키워야 되기 때문에 기술센터 도움을 받고 해서 묘목확보가 될 수 있도록 해야지, 우리 바쁜 직원들이 그거까지 관리하려면 얼마나 힘듭니까? 다행히 그 묘목들이 잘 자랐다니까 기분이 좋고 그런 단지가 조성이 돼서 우리 시장님 공약사업대로 낙안이 홍매화로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 
○위원 문규준  그리고 다른 게 아니고 우리 낙안이 참 좋은 동네입니다.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 
○위원 문규준  저도 고향이고 그래서 애착이 더 가고 그러는데 정말 민속촌이 이렇게 형성이 되기 전에는 조용하고 서로 아기자기한 삶이 있는 그런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습니다. 그래서 서로 나누고 베풀고 그런 것이 앞서 가있는 지역이었는데 이제 저렇게 읍성이 형성되면서 시대가 변화되다보니까 주민화합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는가 봐요. 읍성 내에, 성 안에 있는 분들끼리라도. 그래서 들리는 속설에 의하면 누구 파니, 누구 파니 이렇게 나눠져서 이렇게 양분됐고 이렇게 돼서 서로 통합이 안 되고 그런 부분들이 있다는 이야기들이 자주 들려옵니다. 제가 순천에 있더라도 낙안에 계시는 분들이. 그래서 제가 항상 부임해가는, 지금은 읍성장이라 안 그러고 뭐라고 그러죠?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 지원사업소장.  
○위원 문규준  예, 소장님이 가시면 부탁을 드려요. 항상 우리 통합을 위해서. 외지인들도 들어오다 보고 또 돈이 관계된 사업들이 있다 보고 그러다보니까 그렇고 잘 의견이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소장님들이 가시면 하여간 통합 좀 시켜서 예전에 우리 낙안에 정 넘치고 이런 생활환경을 찾아야 된다. 그래야만 또 우리 낙안읍성이 발전할 수 있고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질 것이라는 부탁을 드리는데 우리 국장님도 그런 건 좀 들은 이야기가 있으시죠?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예, 그래서 이번에 또 새로운 소장이 가셔서 열심히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자꾸 바뀌다보니까 그걸 통합해 볼만하면 또 직원들이 바뀌고 그런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 국장님도 그런 부분을 헤아려주셔서 우리 낙안읍성이 잘 될 수 있도록, 그런 통합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조정자 역할을 잘 해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아시겠죠? 뭔 말인지 아실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지중전력 간선정비 사업해가지고 이게 전부 국비하고 시비만 합니까? 이게 아까 터널식으로 하신다 그랬어요?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네, 국비 50%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게 터널식이라면 지중화는 아니고.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지금 전기, 소방 이런 거 전부 다 계획 없이 전기는 전기대로 지하를 지나고 소방은 소방대로 지나고 이것을 선을 싹 합해가지고요.  
○위원장 남정옥  그니까 이게 지금 지상 노지에다가?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지하로. 
○위원장 남정옥  지하로?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길 밑으로.
○위원장 남정옥  개설할 거죠?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 길 밑으로 통로를 만들어가지고 이렇게 할 겁니다. 
○위원장 남정옥  국장님이 아까 터널식 해서, 지중터널이죠?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예. 
○위원장 남정옥  그렇게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땅 밑으로 터널식 만들어가지고 한꺼번에 지나도록. 
○위원장 남정옥  예. 
  우리 존경하는 문규준 위원님이 자기 고향이라고 관심을 많이 가지신 것 같은데 홍매화가 지금 계약재배를 했어요. 3000주로?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 
○위원장 남정옥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예. 
○위원장 남정옥  그런데 아까 600주 이렇게 말씀했는데 우리가 필요한 게 1000주인가요? 사업이?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내년에 성목 구입계획은 1000주입니다. 그런데 2000주까지 현재 있는 것이 파악이 됐습니다. 그래서 성목 사는 데는 현재 이상이 없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사업완료기간이 22년 12월 말까지 이게 하는 거죠?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 
○위원장 남정옥  지금 현재 몇 년 됐죠? 그 묘목이?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묘목이 현재 4~5년?
  지금……. 
○위원장 남정옥  예, 다음에 자료로 제가 요구를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허희순  예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문화예술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 관장께선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주시고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안녕하십니까? 
  서민주 관리계장이십니다. 조석순 시설계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팀장님 착석해주시고 관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 강이구  문화예술회관 소관 업무 2021년 소관 업무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49페이지부터 556페이지까지 8건에 대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49페이지 1번입니다. 순천 대표브랜드 작품 제작․공연입니다. 사업목적으로는 순천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작품 개발 및 공연제작, 문화예술도시 위상제고 및 관광상품화를 위한 사업입니다. 사업의 제작기간은 연말까지 1년이며 장소는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입니다. 사업비는 2억 9000만 원입니다. 내용으로는 순천시립예술단 참여 순천 대표브랜드 작품 기획제작 및 공연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작품선정 및 출연배우 확정을 4월까지 마무리하고, 공연연습을 10월까지 해서 본 공연 초연을 11월부터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550입니다. 두 번째 시민과 함께 힐링 기획공연 및 전시 추진입니다. 사업의 목적입니다. 중소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수한 작품을 기획유치하고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 및 전시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확산을 도모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추진기간은 연중이며 사업비는 3억 6000만 원으로 사업내용은 분야별 국내외 우수작품 기획공연 전시를 유치코자 합니다. 작품선정은 4개 정도 작품을 생각하고 있으며 특별공연, 신춘음악회와 송년음악회, 전시공연 및 전시로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작품선정 및 운영계획 수립을 2월까지 해서 공연 및 전시계획을 3월부터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551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문화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추진입니다. 본 사업은 공모사업으로써 문화예술의 나눔과 자생적 공연기획 제작으로 문예회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로는 2억으로 국비1억, 시비 1억입니다. 사업내용은 국․공립, 민간예술단체 작품 초청 및 기획제작 공모신청입니다. 추진내용으로는 국․공립 우수공연 초청 공모신청,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초청 공모신청, 문예회관 기획제작 공모신청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공모신청 및 선정을 5월까지 하고 보조금 교부신청을 6월부터 해서 기획제작 공연을 7월부터 시작토록 하겠습니다. 
  552페이지입니다. 네 번째 문예회관 대관신청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구축입니다. 대관신청 시 무방문, 무서류 처리로 비대면 신청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8월까지 완료토록 하겠으며 정보통신과와 협업으로 비예산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추진내용으로는 문화예술회관의 홈페이지 내 공연장, 전시장의 대관의 비대면 신청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입니다. 바뀌는 것은 주 내용은 기존에는 민원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나 앞으로는 민원인이 온라인 예약을 하는 쪽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553페이지입니다. 다섯 번째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시립극단 상설공연입니다. 사업의 목적으로는 순천 관광지 및 도심권의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관광상품으로 볼거리 제공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립극단의 상설공연으로 공연의 즐거움과 공연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추진기간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해서 연중 24회 정도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공연명으로는 시립극단의 상설공연 ‘오세암’ 입니다. 사업비는 6000만 원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공연 연습 및 홍보를 2월, 3월 중까지 하고 상설공연을 상반기에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554페이지입니다. 여섯 번째 문화공감 플러스 시립예술단 공연 활동입니다. 사업의 목적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정기공연으로 시립예술단 역량강화, 시민누구나 누릴 수 있는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대면, 비대면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기간은 연중이며 공연 장소는 문화예술 대극장 및 복지시설, 다중집합장소, 유튜브 등을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4억 2000만 원으로 사업내용의 주 내용은 정기공연, 교류공연,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연 유튜브 상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시립예술단의 정기공연 및 찾아가는 무대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552페이지입니다. 일곱 번째 공연장 무대시설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공사입니다. 공연장 무대시설 정기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의한 시설 및 보강으로 안전한 공연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함입니다. 내년 8월까지 마무리토록 하겠으며 사업대상으로 대극장, 소극장에 무대시설과 옥상에 방수시설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로는 4500만 원으로 정기점검에 1200만 원, 시설물 정비에 3300만 원입니다. 지금까지 추진내용으로는 공연장 객석천장 구조물 보수보강공사가 이루어졌고 내년에는 대극장 및 소극장의 무대시설에 정기점검 및 보수보강을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여덟 번째 556페이지입니다. 문화예술회관 시설 개선 및 장비 확충입니다. 문화예술회관 노후 공연시설과 기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로 양질의 공연서비스를 제공코자 합니다. 4월까지 마무리토록 하겠으며 사업비는 1억 8000입니다. 주 내용으로는 대극장에 빔프로젝트 구입, 설치며 대극장의 빔프로젝트는 2008년에 구입하여 내구연한이 8년에 비해 현재 12년 째 사용하고 있는 설비로 1억 3000만 원의 달하는 설비를 교체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3, 4층의 옥상 방수공사를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가격조사 및 실시설계와 계약의뢰를 2월까지 마무리하고 공사완료 및 준공을 4월까지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예, 관장님 나안수 위원입니다. 
  지금 청교는 어떻게 됐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청교는 지난 공청회를 마무리하고 저희들이 시정조정위원회에 상정을 하였습니다. 의뢰를 하였습니다. 개최요구를 하였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면 일몰로 확정?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거기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심의결과에 따르도록 돼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상당히 무책임한 말인데? 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따라서 해요? 이거 일몰하겠다고 하면 반드시 관철시켜야지. 
  안 그래요? 시정조정위원회에 올렸다는 것은 일몰하기 위해서 올린 거잖아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일몰, 아니 저희가 저번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때 업무보고 때도 보고드렸습니다마는 저희들이 공청회해가지고 의견수렴 후에 시정조정위원회 절차를 거치도록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던 절차를 지금 밟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때 그 공청회가 폐지를 위한 설명회 정도이던데 그게 일방적이던데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참고적으로 발표자 분들에 3대3으로 모셨습니다. 청교 쪽에 발표자 세 분을 모시고 저희 순천시 쪽에서 세 분을 모시고 해서 나름 의견의 교환이 상당히 많이 이루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 나안수  그게 유지하고 문제가 있으면 개선해서 하자는 게 전체 분위기였잖아요? 그 분위기는 그런 내용들이 유지하자는 쪽에서는 주를 이루었잖아요. 거기에서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전체적으로 그게 아니고요. 전체적으로 이 부분에 있어서 개선을 해야 될 사항이 있으면 저희가 계획한대로 청교의 문제점이 여러 가지가 있었던 것 그때 보고 드린 대로 문제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현재 아카데미로 운영되고 있는 대로 저희가 향후에 아카데미로 운영을 해가지고 조금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게끔 저희가 계획을 잡고 있다는 것을 그때 보고회도 말씀드렸고 많은 의견들이 들어왔습니다. 
○위원 나안수  의회에서도 전체적으로 유지하자는 쪽이잖아요. 우리 순천시의회에서도 단순하게 우리 상임위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고, 거기에 대해서 이렇게 하는데 왜 없애려고 하는지?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그때 보고.  
○위원 나안수  잠시만요. 좋아요. 그것은.
  내가 봤을 때는 일몰을 해야 될 것들은 이 청소년교향악단이 아니고 다른 것들이 더 많아요.여기 허 시장님 체제 와가지고 동물영화제 없어졌죠? 그렇죠?  
  없어졌죠? 잘 모르십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아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잘…….  
○위원 나안수  교향악축제 없어졌죠?  
  없어졌어요. 모르시면 아시면 돼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나안수  청소년교향악단 없어져요. 
  어제 아침에 보니까 시장님이 여순사건 관련해서 모두가 노래하고 하도 어록급이어서 제가 좀 적어놨는데 잠깐만요. 
  자유롭게 노래하고 그림 그리는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이런 것은 상당히 어록급의 발언이셨어요. 그런데 정작에 이런 것들이 없어지고 있단 말이에요. 없어지고 있어요. 문화예술에 관한 것들이.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나안수  청소년교향악단은 그렇게 의회에서도 공청회하고 물론 당연하죠. 일부에서는 그 반대의견도 있을 수 있는데, 어이가 없는 게 뭐가 있냐면 ‘청교 예술강사를 1회에 한하여 연임한다.’ 이런 것을 개정하려고 했다가 보류되어 있죠? 조례가? 문화예술회관에서 제출한 조례가 보류되어있어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그건 제가 잘, 그런 사례가 없……. 
  정확히 다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청교를 자꾸 위축시키고 없애고 이런 과정들을 밟아온 거단 말이에요. 문화예술회관에서. 그날 모 기자가 우리 관장님을 비하한 듯한 발언한 거 기억나시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저를요?  
○위원 나안수  예.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그렇게 비하하신 분은 없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저한테요?  
○위원 나안수  예.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저는 그렇게 기억을 안 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이 하셨을까요?  
○위원 나안수  그 유튜브를 한번 봐보세요. 그 영상.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저한테 한 건 없었습니다, 위원님.  
○위원 나안수  아, 있었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저한테요?  
○위원 나안수  예.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기자님이요?  
○위원 나안수  예.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제가 죄송합니다만 그런……. 
○위원 나안수  국장님은 혹시 기억하세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어떤? 
○위원 나안수  제가 참 입에 옮기기가 뭐해서 말을 못 옮기겠는데.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그 패널 발표자? 
○위원 나안수  아니요, 그 기자가.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기자 분 중에요?  
○위원 나안수  예예.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저한테 하신 분은 없었는데요.  
○위원 나안수  아, 있었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있었습니까? 다시 제가 한번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기억이, 저한테는 없으셨던 걸로.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 일방적으로 한쪽 소리만 듣는다 이 말이에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제가요? 아니요. 아니요. 
○위원 나안수  듣고 싶은 이야기만 지금 듣고 있는 거예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아닙니다. 
○위원 나안수  그런데 왜 그 이야기를 못 듣고 나는 굉장히 기분 나빠서.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어떤 부분이었을까요?  
○위원 나안수  아니, 제가 말을 옮길 수가 없다니까요. 영상에는 나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한번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위원 나안수  모르신다고 하니까 틀 기회가 있으면 내가 한번 틀어가지고 보여드릴게요. 이건 공권에 대한 굉장히 비하발언이거든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나안수  그런 것을 감수하면서까지도 이 청교를 없앤다. 왜 아카데미? 지금 여기서 입이 아픈데 이렇게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아카데미가 뭐예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말 그대로 학습을 저희가 시켜드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도하고 교육시키고. 
○위원 나안수  청교 없애고 그거 한다는 거잖아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그걸 없앴고 한다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현재 청교, 청소년교향악단이 아카데미 형태로 운영이 되고 있는 것을 위원님 그때 제가 설명을 많이 했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문제점 중에 지휘자님이 연간 한 4000 달하는 연봉과 그다음에 강사님들의 타 지자체에서 246개 지자체 중에 10개만 운영이 되고 있는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당을 지금 현재 받고 있으면서 실질적으로 아카데미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교향악단이라고 하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을 저희가 아카데미로 운영을 하겠다란 겁니다. 
○위원 나안수  그 생각이 아까 그런 이야기는 안 듣는 거예요. 나한테 싫어하는 소리는. 
  이게 기본적으로 여기 오케스트라의 생태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거예요. 아카데미도 당연히 있어야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나안수  당연히 더 많은 예산을 들여서 더 학교에서 보통의 평준화된 이런 아카데미가 있어야죠. 그러면 이 청교에서 그 레슨 받아가지고 그 레슨만 가지고 아까 개인적인 레슨이었다고 했는데 그거 받아서 일류대학에 갈 수 있습니까? 청교에서 받아가지고? 그 청교도 위대한 예술가로 성장하는데 생태계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것에서 더 나은 개인레슨도 받고 해서 더 좋은 대학을 가고 연주자가 되고 지도자가 되는 거거든요. 단순하게 이걸 최상의 개념으로 보고 있는 거예요. 청소년교향악단을. 문화예술회관이 수익을 내는 기관이 아니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일부 공예에서는 사용료를 지금 현재 받고.   
○위원 나안수  아니 총액의 개념으로 봤을 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시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기관이죠. 
○위원 나안수  그렇죠.
  그러면 청소년오케스트라도 그런 계에서 사고를 해야 되는 거예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존경하는 위원님 말씀 제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과 계속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좋으신 말씀해주신 것도 제가 다 알고 있고 저희가 위원님 말씀에 반박을 하려는 건 아니고 지금 현재 저희가 그날 보고회 때도 간단하고 드렸습니다. 저희 쪽에서 편향된 보고가 아니라 지금 현재 교향악단의 적나라한 모습을 그대로 보고를 드렸고 그러한 문제들을 잡아가지고 정말로 우리 순천시에 지금 단원들 중에서도 관외단원들도 있고 그다음에 강사님들은 거의 다 관외 분들인데 그분들이 해서 공모에 의해서 들어오신 게 아니고 전 지휘자의 추천에 의해서 들어오신 분들이고 지금 현재 다른 지자체 같은 데를 보시면 1년에 한 번씩 평가해가지고 그분들의 실력을 업그레이드시키기도 하고. 
○위원 나안수  위원장님! 질의에 대한 답변만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위원장 남정옥  예. 
○위원 나안수  아니, 위원이 한마디 하면 1분하면 과장님은 2분, 3분 답변하면 무엇을 제가 질의를 할 거예요. 
○위원장 남정옥  과장님 우리 위원 질의에 간단명료하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본 질의에 대답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그래서 내가 참 대단하다. 청교를 이렇게 없애고 아카데미로 한다고 그러면서 참 대단하단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정말 완성했잖아요? 일몰시키는데 완성이 된 거예요. 물론 시정조정위원회도 있지만. 완성이 되어가고 있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행정절차는 밟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제가 이야기했지만 일몰이 돼야 될 것은 청춘웃장 이런 것들이 일몰대상인 거예요. 해도 해도 안 되잖아요. 경제진흥과에 근무하셨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나안수  거기도 청춘웃장도 경제진흥과에서 하는 업무입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투자유치과 소관입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일몰이 돼야 되는 거예요, 그런 것들이. 이런 것들은 일몰이 되면 안 되는 거예요. 거기는 사람이 이거 잘못한 부분은 하고 고쳐서 하겠다고 했는데 유지가 돼야죠. 
  지금은 이제 배 떠난 시기에요. 지금 여기 서로 간에 토론을 해봤자 공허한데 공무원들이 이긴 거예요, 이것은. 공무원들이 의회고 예술 하는 사람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행정이 이긴 거예요.
  흘러가는 시냇물이 물레방아를 돌리지 못한다고 왜 전직 퇴임한 국장이 나와서 거기서 그 발언을 하고 마치 책임 있는 자처럼 답변을 해요? 책임 있는 결정권자처럼 답변을 하는 거예요. 이래서 안 된다고. 왜 퇴임을 앞두고 있는 국장이 나와서 거기로 패널로 서가지고 책임 있는 답변을 하냐 이거예요. 그때도 이야기했지만 기울여진 운동장 같은 거예요. 그날 공청회는. 없애기 위해서. 제목은 앞으로의 방안이었지만. 그래서 이거 가지고 절차를 다 밟았다. 또 시정조정위원회에 올라갔다. 
  자료요청 좀 할게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나안수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에 있는 시립예술단 운영상황이라고 할까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시립예술단요?  
○위원 나안수  예, 우리 순천에 시립예술단이 뭐 뭐가 있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합창단, 소녀소년합창단, 극단, 청교 이렇게 4개가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여기서 내년에 보니까 청교 아예 없어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예. 
○위원 나안수  이것도 지금 시정조정위원회 결과를 본다고 답변은 하고 예산서에는 당연히 청교가 없어질 것으로 보고 추진계획조차도 안 들어가 있어요. 554페이지.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나안수  이 말도 안 맞는 거예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이제 저희가.  
○위원 나안수  자, 그러니까. 그런 것처럼 시립예술단이 있을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거기 3군데.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조사해가지고 예. 
○위원 나안수  운영실태 예산하고. 참고로 여수는 시립예술단이 뭐 뭐가 있어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죄송합니다.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자료 만들어서 보고,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면 우리 현재 집행부 논리대로 한다면 시립예술단이 만들어지면 안 되는 거예요. 새로 진입을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이를 테면 시립국악단이랄지 더 나아가서 교향악단이랄지. 아카데미로 하면 되는 거예요. 그것을. 
  전남, 호남에서 3대 도시로 발돋움하고 전남 제1의 도시가 된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동물영화제도 없어져, 청소년교향악단도 없어져, 교향악축제도 없어져. 도시가 문화예술회관 관장 하시니까 잘 아실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회관의 역할이 문화재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무튼 자료제출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나안수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지금 순천이 문화도시를 지정받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박혜정  문화도시를 추구하고 있는 순천에서 다른 전국 최고의 어떤 사례로 칭송받고 있는 청소년교향악단을 경제적 논리에 의해서 접근을 해서 이 부분을 없앤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문화도시로서 인정을 받고자 하는 순천시가 할 수 있는 행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대답 드릴까요?  
  위원님 저희 지금 현재 청소년교향악단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고 공청회 때도 공개적으로. 
○위원 박혜정  과장님 문제점이 있으면 그 문제의 내용들을 고쳐가고 뭔가 수정을 해나가야지 그 교향악단 자체를 완전히 없앤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문제가 있지 않나요? 근데 소수지만 그 교향악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중에는 그걸로 인해서 굉장히 자존감, 내가 공부는 못하지만 악기를 잘해서 내가 순천시 교향악단에 소속돼있다라는 그것 하나만으로 굉장한 자존감을 가지고 성장하는 아이도 있고요. 정신적인 문제 또는 자폐기능이 있어서 이 부분에 굉장히 치료효과를 보고 있는 아이들도 있다고 들었어요.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청소년교향악단이 있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는 굉장히 큰, 우리가 그런데 세금을 쓰고 있다라는 것만 해도 굉장히 효과적인 거 아닌가요?  
  그다음에 아까 외부강사에 대한 부분이나 급여, 레슨 이런 부분, 급여에 대한 부분은 다시 조율을 해서 조정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요. 외부강사에 대한 부분은 저는 충분히 악기를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와서 순천의 정서를 겪다보면 이분들이 타지에 있다가 순천으로 이렇게 전입을 해서 살 수도 있다라고 생각을 해요. 타지에 여러 군데 레슨을 다니다가 순천에서 좋은 이미지를 받고 순천에서 본인의 역할이 커진다고 보면 저는 인구유입의 효과도 볼 수 있다라고 봐요. 그리고 오케스트라 안에 흔히 있는 악기, 우리 순천에서 구할 수 있는 그런 악기종류를 여기 선생님들이 하고 있는데 주로 특수한 악기들 순천에 선생님들이 흔치 않은 그런 부분들에 외부강사들이 주로 오고 있다고 듣고 있는데요. 그리고 아카데미에 대한 부분도 먼저 청교 선발오디션 때 실력테스트 안 하나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실력테스트는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하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박혜정   완전히 악보도 볼 줄 모르고 기본적인 악기 불지도 모르고 기본적으로 활 쓰지도 못하는 아이들을 뽑는 건 아니잖아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기본적인 뭐.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 일련의 어떤 공연이나 이런 것들을 위해서 선생님들이 레슨을 하고 그 공연들을 위해 최대한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레슨을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학생들한테 돈을 받습니까? 안 받잖아요? 그렇죠? 선생님들이 그냥, 여기 교향악단에 있는 선생님들이 그 학생들한테 레슨을 해주고 있나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아니요. 지금 현재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렇진 않잖아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그렇게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위원 박혜정  근데 아카데미 형태로 해서 이걸 꾸려 나간다라는 얘기는 기존에 순천에 여러 가지 생각보다 악기 다루시는 분들이, 선생님들이 많아요. 개인집에서 레슨하시는 분들도 있고 학원하시는 분들도 있고 교습소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게 시에서 아카데미 형태로 가게 되면 저는 그런 시설 레슨기관에 영업권까지도 침해하는 일이 벌어진다란 생각이 들어요. 전무한, 아주 악기를 전혀 못하는 아이를 선발해서 하는 게 아니라 할 줄 아는 애들 중에서 저는 제가 알기로 저희 아이들 나이대에는 굉장히 이게 경쟁률이 치열해서 실력이 웬만해서는 거기 못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었어요. 그런 아이들이 들어가서 좀 더 나은 기술을 선생님들한테 테크닉을 배우는 그 자체가 그렇게 문제가 되나요? 그리고 특수 아이들만 혜택을 본다라고 하는 우리가 어떤 정책이든 시민 100%가 다 혜택을 보는 그건 없어요. 특히 문화 쪽에 대한 부분은 그런 경제적인 논리나 이런 걸로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란 생각을 합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말씀 하신 것 중에 틀린 말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근데 지금 현재 저희가 보고회 그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위원 박혜정  그니까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거는 존재 자체는 그대로 두되, 안에 내부에 문제점이 있는 부분에 대한 것은 충분히 존립을 한 상태에서 개선방안들이 나올 수 있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지난번 공청회에서도 청교 세 분, 순천시 세 분이라고 얘기하셨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박혜정  그러면 순천시 세 분은 아예 일몰을 생각하시는 반대의 논리를 가진 사람들이 모였다라는 겁니까? 순천시에 행정을 하는 분들은 무조건 없애야 되겠다 하는데 그 3명의 의견이 있고 청교 쪽은 이걸 계속 유지를 해야 되겠다는 의견인 거잖아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우리 오 지휘자님도 저희 쪽에 어떤 의견을 말씀하신 게 아니고 정말 공평하게, 공정하게 굉장히 발표를 아주 중립적으로 조심스럽게 하셨거든요. 근데 그분께서 하신 말씀 중에 하나가 양평군의 오케스트라를 예를 들었습니다. 양평군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현재 굉장히 적은 금액으로 연 10회 이상의 공연을 한다. 2억 정도 이하의 예산으로. 그러면서 그분이 마지막에 질문을 한번 하셨습니다. 객석 쪽으로. 주로 저쪽에 청교강사님들 쪽으로 많이 질문이 있었습니다만 그 중에 한분이 대답을 했어요. 근데 마지막에 대답을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교향악단입니까? 오케스트라입니까? 아카데미입니까?” 그러니까 그분들이 “저희들은 교향악단입니다.”라고 했거든요. 오 지휘자님이 그러셨습니다. “여러분들이 교향악단이나 오케스트라라면 왜 강사가 여러분들 같이 열두 분이 필요하십니까?” 아무도 대답 못 하셨습니다. 그런 부분들 한두 가지가 아니고 그날 제가 발표를 했습니다만 많은 문제점이 있는데 고용문제에 대한 승계 문제도 있었습니다. 연속고용이 되면은.  
○위원 박혜정  근데 청소년오케스트라잖아요? 청소년.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아직까지는 완성된 어떤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순 없어요. 배우는 과정이잖아요? 그 배우는 과정 중에 바이올린 선생님이 비올라를 지도하고 트럼펫 선생님이 다른 걸 지도할 순 없는 거잖아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위원님 말씀하신. 
○위원 박혜정  제대로 배우는 과정일 때서는 제대로 가르치고 제대로 소리를 내게끔 만들어줘야 되는 부분은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맞습니다. 
○위원 박혜정  성인이라고 한다면 이미 완성된 테크닉이 완성된 부분이고 본인들이 스스로 연습을 통해서 익혀나가야 되는 부분이니까 전체적인 지휘자만 있어도 저는 상관없다고 봐집니다. 그런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아직까지 테크닉 쪽으로 완성된 게 아니고 배워나가면서 그걸 끌어올려주기 위한 목적도 있기 때문에 선생님들에 대한 숫자는 제대로 어중간하게 잘못 가르쳐가지고 뭔가 청소년오케스트라 들어가서 오히려 테크닉이나 이런 것들이 잘못 변형이 됐다. 나중에 그걸 통해서 전공을 하려고 하는 친구들도 있을 텐데 잘못 배워가지고 시험에서 어디서 배워왔냐? 이렇게 될 수도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선생님들이 좋은 선생님이 붙는 것 자체는 저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보는데요. 
  선생님과 똑같은 잣대로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닌가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아닙니다. 위원님. 위원님이 말씀하신 게 맞는 말씀이시고 그게 그러다보니까 저희가 정기공연, 정기연주회를 할 때 그 100명이라는 멤버 중에 청교가 한 60명이 된다면 36명 이상의 비싼 돈을 들여가지고 아주 연주를 잘하는 성인 객원연주자를 불러와가지고 그런 지출을 하고 여러 가지 그런 문제점이 있다 보니까 애들은 그 공연 속에서 묻히고.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요.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이 문제라면 그 오케스트라의 외부공연 때 초청되는 인원을 줄이고 최대한 아이들 수준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는 공연만 그때 기획을 하면 되는 거지, 그거 존립 자체를 없앤다라고 하는 자체가 지금 문제라는 거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그것을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 집행부가 그때 당시 지휘자와 그걸 기획하신 분들한테 위원님하고 똑같은 말씀으로 요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쪽에서 관철을 시켜가지고 그렇게 공연을 했고요. 방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이런  1건, 1건들이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게 아니고 전부 연결이 돼있거든요. 방금 그렇게 말씀하신 부분 중에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단원들이 여수하고 광양해서 고흥, 장흥 타 관원들이 현재 15명 정도가 있습니다. 이 15명이 많은 건 아닙니다, 물론. 그렇지만 여수나 광양 경우는 저희보다 재정자립도가 훨씬 높고 한 데도 저희 순천시가 순천시 학생에게 혜택을 주지 못하고 관외학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고 이런 학생들이 지금 현재 아까 실력이 제대로.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요.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그런 관외단원에 대한 부분은 정리를 하셔서 관내의 학생들로 뽑으면 되는 거지, 청교 자체를 없애는 것에 대한 문제를 말씀을 드리는 거잖아요. 안에 있는 그런 문제점은 개선을 하시라고요. 
  지금 단원 한 사람 한 사람 바꾸는 것 자체에 대해서 지금 단원들내 선생님들이 전체적으로 다 반대하는 거 아니잖아요? 이 청소년오케스트라 존재 자체를 없애는 것에 반대를 하는 거잖아요? 선생님들의 어떤 운영방법이라든가 학생선발에 대한 문제들이라든가 또는 공연 횟수라든가 외부의 강사초청이라든가 그런 문제점을 개선을 하시고 사업비 내용 안에 그런 것들을 조금씩 변화를 시켜가면서 문제점을 해결을 해야지. 뭔가 몇 가지 문제점이 드러난다고 해서 그거 전체를 도려내버리고 없앤다는 것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 간다라는 거예요. 저도 문제점이 있다라는 건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순천이 문화의 도시를 표방하고 있으면서 없던 청소년오케스트라도 만들어서 가야 될 시점에 잘 운영이 되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하면 그것에 대해서만 개선을 하라고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님 진짜 좋으신 말씀이신데요. 저희가 그 부분을 고민을 하면서 지금 저희 순천시 규모에 청소년오케스트라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전국에 현재 10개 지자체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위원 박혜정  이전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항상 그 부분을 전국 최고의 규모니, 어쩌니 하면서 자랑을 해왔던 부분이잖아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아까 말씀 올린대로 지휘자 추천으로 해가지고 들어오신 강사님들이.  
○위원 박혜정  그럼 지휘자가 정 뭔가 국에서 운영하고자 하는 스타일대로 운영을 안 하시면 지휘자만 바꾸셔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아니요, 지휘자는 지금 현재 해촉이 되어있습니다. 6월 30일자로 해촉이 되셨.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 그 지휘자 바꾸시고 안에 내용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들은 수정해나가시고 이런 과정을 거치시라는 거죠. 있던 오케스트라를 왜 아카데미로 바꾸냐고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그렇죠.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내용의 종착점에는 저희가 아카데미로 운영을 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에게 우리 관내에 있는 저희 순천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겠다라는 그런 목적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위원 박혜정  어차피 공연에 대한 참여의 숫자는 많은 학생이 될 수가 없어요. 무대 위에 올라갈 수 있는 인원도 제한적이잖아요?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각자 시간이 아까운, 실력이 더 그 청소년오케스트라 들어갈 실력 이상이 되는 친구들 같은 경우에도 거기 안 들어가는 친구들도 있고 좀 더 미진하지만 거기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들도 있는데 오디션을 통해서 뽑게 되는데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가담을 하겠어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님 저희가 이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주겠다라고 했거든요. 청교를 단원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게끔 저희가 얼른 아카데미로 운영할 수 있게끔 해서 계획을 세워가지고 그 단원들만큼은 다시 모셔가지고 어차피 평가를 하면 수준이 있는 친구들 아닙니까? 단원들은. 그래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 그날 보고회도 드렸습니다마는 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게 협연, 무대에 서는 경험 이런 거거든요. 그런 것들을 아카데미에서 충분하게 제공해주겠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대로 여러 가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겠습니다. 근데 결국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종착점이 아카데미에서 성인오케스트라가 만들어진다면 충분하게 그 밑에 있는 서브 챔버라든가 앙상블로 아이들의 단원들의 오케스트라도 만들어질 수 있고 그니까 저희들이 좀 더 이번에 이 부분은 정리를 해서 마지막에 아카데미로 운영되고 있는 것 실질적으로 아카데미로 운영하고 그다음에 종국에 전문가님들의 의견,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해주신 고견을 잘 담아가지고 저희가 계획을 잘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박혜정 위원님. 
  과장님. 
  지금 업무보고 시간인데요. 공청회에서 나왔던 일들을 다시 리바이벌, 반복 하지 마시고 예를 들어서 우리 위원님들이 갖고 있던 대안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검토를 한번 더 해주시는 것이 우리 관장님 답변태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존폐여부를 묻는 질의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관장님께서 세심한, 전체적인 우리 집행부 의견만 중요시 생각하지 마시고 위원님들이나 여기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들도 한번쯤은 귀담아들으셔서 어떤 것이 우리 순천을 위한 것이고 학생들을 위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검토를 해주시면 질의답변을 서로 간에 간략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박혜정 위원님도 핵심적인 질문만 해주십시오.  
○위원 박혜정  예, 질문 끝났고요. 명칭이 중요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굳이 청소년오케스트라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부 하시고자하는 운영방안이 그대로 가도 될 부분인데 왜 그 오케스트라는 이름 자체를 변형해서 아카데미로 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고요. 그거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구하는 그 설득과정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나안수  예. 
○위원장 남정옥  보충질의하시겠습니까? 
○위원 나안수  예, 잠깐만.  
○위원장 남정옥  예, 나안수 위원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예, 나안수 위원입니다. 자꾸 양평, 양평하는데 그 아이들 재산, 부모들의 재산상황을 아세요?  
  양평은 서울사람들입니다. 거기 온 사람들은. 아까 말했던 그거 다 자기 돈을 들여서 하는 거예요. 적은 예산은 기본적으로 군에서만 해주고 나머지들은 돈 있는 사람들이라니까요. 그러니까 10번이고 20번이고 하는 거예요. 거기하고 양평하고 단순하게 이것을 비교하면 안 된다니까요. 양평은 서울사람들이 거기 다 와서 살아요. 돈 있는 사람들이. 그러다보니까 거기 예술가들이 양평에 가장 많이 살잖아요. 실제 서울, 그냥 서울이라고 보면 되는 거예요. 양평은. 그냥 서울. 절대 양평하고 단순논리로 비교하시면 안돼요. 하는데 도저히 안 되겠어요. 내가 어떻게 해서든지 시장님을 세워가지고 전체 조목조목 따져가지고 그때도 시장님이 하신다 그러면 어쩔 수 없는 거죠. “나는 이거 폐지할란다.” 그렇게 하시면 우리가 어떻게 하겠어요? 그렇게 해야지. 관장님하고 하는데 그날 잘못된 것들이 있잖아요? 환한 데서 PPT 발표한 게 누가? 관장님만 알지 그 자료를 방청객이 어떻게 알아요? 성의 없이 그렇게 해놓고. 그게 없애기 위한 일몰시키기 위한 공청회였지, 활성 운영방안에 대한 공청회가 아니었잖아요? 인정을 아무 것도 안 하잖아요. 
  생각이 아무 것도 바뀐 게 없다 이 말이에요.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관장님 전기 안전점검을 받습니다. 몇 년에 한 번씩인가요? 매년에 한 번씩인가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지금 전기 안전점검은 저희들 대극장, 소극장 해가지고 공연장별로 하게끔 돼있습니다. 전기 안전점검은 3년에 한 번씩 하고요. 정밀진단은 9년에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9년?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장 남정옥  정밀진단 제 하게끔 돼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2018년도에 대극장 정밀진단을 하였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2018년 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예. 
○위원장 남정옥  그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예. 
○위원장 남정옥  이게 건축된 지가 몇 년 됐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93년 5월인가 저희가 준공을 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거의 27년? 30년?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93년 4월 3일자로 됐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럼 한 27년 돼가네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장 남정옥  실제 지금 우리 예술회관이 지금 현 이 시대에 잘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활용방안이라든가 협소한 장소문제라든가?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상당히 많이 협소한 부분이 있어서 지금 현재 신도심 쪽으로 해서 아마 신축검토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용역 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저희가 하는 건 아니고 문화예술과 쪽에서. 
○위원장 남정옥  과에서 해서?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장 남정옥  하여튼 위원님들이 염려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관장님도 한번쯤은 더 고려해주시고 검토하셔서 과연 순천시를 위하고 청소년을 위한 게 어떤 것인지 고민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체육시설관리소 보고가 있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주시고,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안녕하십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입니다. 
  보고에 앞서 같이 근무하고 있는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기옥 관리팀장입니다. 최선주 시설팀장입니다. 김도연 운영팀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팀장님 착석해주시고 소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이어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559페이지 자가발전형 운동기구를 활용한 ECO 체육문화공간 조성입니다. 이 사업은 순천시 공공체육시설의 랜드마크적 체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자전거 페달 밟기, 허리돌리기 등 다양한 운동기구로 운동을 하면 전기가 생산되는 시설입니다. 이 운동기구로 발생된 전기를 활용하여 에코박스, 플레이존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에코발전소, 에코트리존 등 야간경관조명을 연출하여 시민들의 운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함으로써 체육시설의 이용률을 높이고 특히, 2023년 정원박람회 방문객을 비롯하여 인근에서 숙박하는 관광객에 대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운동과 에너지 교육, 여가활동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 561페이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비 공공체육시설 그린인프라 확충입니다. 이 사업은 순천형 뉴딜사업으로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대비와 2023년 정원박람회 준비에 동참하고 친환경적인 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입니다. 먼저 주경기장 둘레주차장을 현재 보도블록에서 잔디블록으로 교체하고, 주경기장 4개 출입문 벽면과 관람석 난관에 사계절 넝쿨식물로 벽면녹화를 추진하고 팔마스포츠센터 외곽을 따라 약 2.5km 구간을 생태산책로 즉, 테마가 있는 녹색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2022년 국비사업으로 추진하되 내년 21년도에는 타당성 검토 및 기본설계 용역비로 우선 8000만 원을 편성코자 합니다. 
  다음은 563페이지 팔마주경기장 등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화 추진입니다. 이 사업은 순천형 그린뉴딜의 모델이 되도록 발굴한 사업입니다. 팔마주경기장과 팔마야구장 관람석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2022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되 내년 21년에는 안전진단 및 설계용역비로 5000만 원을 편성코자 합니다. 그동안 팔마주경기장과 야구장 관람석에 그늘막 시설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건의가 있었는데 이를 해소하고 전국 권장사업인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을 통하여 현재에 체육시설 운영에 소비되는 에너지의 90%까지 자립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564페이지 체육인과 함께 가꾸는 테마정원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단순한 이용주체였던 체육인들이 체육시설 내 유휴공간에 각 종목별로 테마정원을 만들고 자발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체육시설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하여 2023년 정원박람회에 시민들의 참여분위기를 선도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참여대상은 순천시 산하 47개 단체가 되겠으며 사업비 중 시비 기반정비와 정원을 조성하고 체육회 기금은 각 단체별로 상징물 제작에 사용하게 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체육시설 이용 사회계층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공공체육시설에 공적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체육시설이 용이하지 못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신도심에 있는 팔마스포츠센터에는 청소년을 위한 헬스, 탁구, 방송댄스 중 희망을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원도심에 있는 문화건강센터 수영장에는 어르신을 위한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하되 강사는 기존 수영장 강사와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566페이지 친환경․저탄소 수영장 운영을 위한 설비 개선 사업입니다. 우선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법적기준 충족을 위해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보일러를 저녹스 연소기로 교체하고 팔마수영장의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저녹스 소독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2021년 8월까지 준공하여 수영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팔마 실내체육관 개보수 사업입니다. 팔마 실내체육관은 1991년 준공 후에 29년이 경과된 노후시설로 이용시민의 불편은 물론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시설입니다. 사업내용은 냉․난반기 및 환기시설 교체, 석면 천정재 및 탄성마루 교체 등을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기금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 568페이지 팔마테니스장 야간조명 개선 공사입니다. 이 사업은 2008년 시설준공 당시에 설치된 메탈 등이 노후되어 매년 1000만 원 이상의 유지보수비가 소요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 또한 사업비를 문체부 체육진흥기금으로 확보하여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안내데스크 디지털 시스템 구축입니다. 현재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시설이용요금 및 각종 알림사항을 게시판에 부착하여 안내하고 있는데 전달력이 떨어지고 미관상에도 좋지 않아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 전광판을 설치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용자 입․출 데이터 관리용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설치 장소는 올림픽기념관과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안내데스크가 되겠습니다. 
  다음 570페이지 팔마스포츠센터 노후시설 정비 ․개선 공사입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체육시설을 정비, 개선하여 제61회, 여기 오타가 나서,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준비와 이용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올림픽기념관 배드민턴장 바닥공사, 팔마스포츠센터 입구 홍보전광판 교체공사, 국가정원 스포츠센터 축구장 펜스 설치공사 등 노후 체육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설 관리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팔마스포츠센터 시설물 원격감시제어 시스템 구축입니다. 이 사업은 팔마스포츠센터 내에 설치돼있는 주요 시설물에 대한 실시간 원격감시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사업으로 오수 맨홀펌프장 설치, 오수펌프중계소, 잔디 관수설비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예, 소장님 고생하십니다.
  하나만 여쭤볼게요. 그린인프라 확충 관련해서요. 주경기장 둘레주차장은 잔디블록으로 꼭 교체를 해야 됩니까? 이게 제가 봤을 때 잔디블록한다고 해서 녹화에 대한 부분들이 이렇게 시각적으로나 그런 게 많이 개선된다라고 보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지금 현재 잔디블록이 교체를 해야 될 시기입니다. 이제 파손. 
○위원 박종호  보도블록 자체를 교체를 해야.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보도블록 자체가 현재 오래돼가지고 파손이 되고 들어간 데도 있고 패인 데도 있고 빠져있는 곳도 있고 정비를 해야 되는데 이왕에 정비를 하면서 잔디블록으로 정비를 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면 보도블록으로 사용된 지가 한 몇 년 정도가 됐나요? 가장 최근에 공사가 이루어진 게 어느 정도나 됐을까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이게 이제 일시에 하는 게 아니고 그때그때 부분부분 보수를 해가지고 매년 해왔던 것입니다. 
○위원 박종호  아니 주경기장 벽면녹화 사업이나 이런 부분들은 정원박람회에 맞췄을 때 약간실효성이 있을 것 같아요. 어떤 분위기라든지 어떤 연출, 생태수도의 이미지 이런 부분들을 가미했을 때 이거나 외곽 생태산책로를 조성하겠다라는 것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시민들 이용빈도도 높을 수도 있고 또 외지에서 팔마체육관을 방문한 사람들이 마무리훈련이라든지 이런 거 간단히 몸풀어준다고 하면서 그런 산책로를 이용할 수도 있고 좋을 것 같은데 굳이 이렇게 잔디블록을 해야 되나 이런 생각은 들더라고요. 만약 교체시기가 된다라고 한다면 한번쯤 생각해볼 순 있겠지만 그런 부분이 아니라면 무리한 추진이 아닌가 싶어서.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현재 도민체전 준비하면서 내년에 순연이 됐지 않습니까? 60회 순연되고 했는데 올해 추진하려고 하면서부터 정비계획이 체육진흥과와 TF를 구성해서 정비계획에 이 부분을 개선을 하는 걸로 들어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기왕에 개선하려 그러면 보도블록으로 하는 것보다는 잔디블록으로 해서 녹색으로 연출하는 게 더 좋겠다 해서 지금 진행을 하는 겁니다. 
○위원 박종호  잔디블록 주차장의 단점들도 지적이 되더라고요. 혹시 알고 계신가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관리가 아무래도 잔디관리를 해줘야 되니까 그런 부분은 좀 있긴 합니다. 저희들 아이디어 차원에서 기왕 하자는 그러면 녹색을 연출하는 것이 시설 자체가 거기가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전체적으로 인위적인 건물들이 많이 있다 보니까 물론 주변에 나무도 있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녹색공간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운동시설로 되다보니까. 그런 부분을 조금이라도 커버를 하고 보완을 하기 위한 하나의 아이디어이긴 합니다. 그런데 시행을 하면서 이런 부분이 꼭 이제, 시행을 할 때 다시 한번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면 일단 가장 최근 공사가 어떻게 진행됐는지랑 실질적으로 상태가 만약에 파여 있는 부분이라거나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라고 하는 것에 대한 자료, 기본자료 같은 거 주시고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그러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예. 지금 여기 보고에는 없는 것 같은데 지난 번 팔마인공암벽장이 완공 이미 됐고 그 완공된 시기가 언제였었죠?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작년, 작년입니다. 
○위원 박혜정  작년 몇 월 쯤 완공이 됐었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그게 지금 이제 저희들이 이관을 받고 상황이라 작년에 제가 연 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날짜는.  
○위원 박혜정  완공을 제가 알기로는 2019년.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작년 3월 11일에.  
○위원 박혜정  아니. 2019년도에 공사 중이었고 2020년 3월에?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작년 3월 10일에 준공이 됐습니다. 
○위원 박혜정  3월 10일에 완공이 됐다고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예. 
○위원 박혜정  2019년 3월에?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예. 
○위원 박혜정  2019년 3월에 완공이 됐는데 계속 지금 이렇게 사업소로 이관이 안 되고 운영이 돼 왔었죠?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건물을 지어가지고 지목변경이랄지 공부정리 이런 부분이 지연됐던 것 같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면 그게 정확하게 어떤 행정처리가 다 안 된 상태에서 근데 운영은 계속해 온 걸로 알고 있거든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운영은 편의상 관계 인공암벽장 같은 경우는 그쪽 산악연맹? 거기에 편의상 이용을 하도록 해줬던 것이지, 정확히 허가를 해주고 인가를 해줬던 사항은 아닙니다. 
○위원 박혜정  근데 정식강습료를 받고 제가 그 밴드에 가입이 돼있어요. 누가 소개를 해서.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아예. 
○위원 박혜정  정식강습비를 주2회 7만 원 받고 운영을 해오고 있는데 그러면 이 7만 원에 대한 어떤 수입은 누가 갖게 되는 거예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지금 거기 운영자가. 
○위원 박혜정  운영자가?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저희들이 지금은. 
○위원 박혜정  제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정식으로 이관이 안 된 상황에서 임시로 그분들이 운영을 하고 있고 그러면 그 암벽에 대한 부분은 굉장히 위험한 스포츠잖아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면 그 보험관계라든가 이런 것들도 그분들이 다 들었을까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그건 아직 확인을 저희들이 넘겨받은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위원 박혜정  제가 그 부분을 자료로 좀 요청을 할게요. 운영기간, 강습료에 대한 부분 그다음에 이번에 실제로 이관이 되면서 위탁공고를 하실 거죠?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예. 
  공모를 할 겁니다. 
○위원 박혜정  지난 보고 때 위탁공모를 하고 계시는데 위탁공모를 하는 공모조건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부분들을 자료로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부분이 너무 오랜 기간 2019년 3월에 완공이 됐으면 1년하고 근 2년 가까이가 되어 가는데 이게 행정적인 조치들이 빨리 취해지지 않고 있었다라는 점 자체가 제가 납득이 안 가는 부분들이 있어서 자료요청을 요구합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예, 소장님 안녕하세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예. 
○위원 김미애  에코 관련된 체육문화 공간조성한다고 자가발전형? 운동기구 이것들을 설치하신다고 올려주신 거잖아요? 내년에?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예. 
○위원 김미애  근데 이제 설치하실 때 조금 확인을 하시면서 해주셨으면 하는 부분이 있어서 우리가 밖에 가다보면 핸드폰 충전하거나 이런 것들을 자가발전을 통해서 한다 이거잖아요? 이런 것들을?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예. 
○위원 김미애  그런데 그게 잘 안 되는 게 있어요. 잘되는 것처럼 돼있는데 사실 가서 보면 충전이 잘 안 된다거나 안 나온다거나 이런 게 많이 있거든요. 다른 지자체에서도 보니까 시도는 좋은데 그걸 충분히 우리가 충전할 만큼 시간이 좀 빠르게 되기도 하고 어느 정도 시간 안에 돼야 하는데 너무 안 된다거나 이런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추진을 하실 때 실질적으로 학생들이나 누가 와가지고 이 자가발전 막 해가지고 충전을 제대로 하고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도 정상적으로 해야 되는데 그게 안 되는 경우들이 좀 있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좀 꼼꼼하게 확인을 해가면서 진행해달라고 꼭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알겠습니다. 이것은 일단은 기본은 본인이, 충전도 본인이 운동을 하면서 자기 휴대폰을 충전하는 그런 콘셉트로.  
○위원 김미애  예예. 뭔지 저도 알고 이걸 보면서 찾아봤는데 실제 순천에도 자가발전은 아니지만 있는 곳들이 몇 군데 있더라고요. 근데 잘 안되는 게 많이 있어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한번 확인하셔가지고 이거 체크를 하시면서 진행을 해주십시오.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문규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예, 문규준 위원입니다. 
  하나 여기 보고서를 보니까 좀 의아한 부분이 있어서 한번 물어보려고요. 팔마스포츠센터 노후시설 정비개선 공사 10번 있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567페이지?
○위원 문규준  70페이지 10번. 
  그거 보니까 아주 좋았던 게, 기분이 좋았던 게 조곡생활체육공원이 있어요. 등. 그렇죠? 
  팔마스포츠센터, 국가정원스포츠센터, 조곡생활체육공원 등. 
  10번에.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예.
  예예. 
○위원 문규준  예예, 이제 찾으셨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예. 
○위원 문규준  그래서 저는, 제가 굉장히 예전부터 우리 소장님 오기 전부터 그 전 소장님한테도 부탁을 드려가지고 조곡생활체육회 축구장 있지 않습니까? 그 축구장이 지금 얼음판이에요, 얼음판. 그 잔디가. 잔디구장이 얼음판이 되어가지고 예를 들어서 전지훈련이나 순천에 오는 팀들이 오면 다치고 사용을 못할 정도로 해서 꺼리고 그런가 봐요. 그 조곡생활체육센터에 있는 그 축구장이.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얼음판이라는 게 지금? 
○위원 문규준  그니까 그 잔디가.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미끄럽다? 누워있어서? 
○위원 문규준  인조잔디구장이 역할이 다 됐다 이거에요. 마모가 돼가지고. 그래서 얼음판처럼 축구선수들 용어로 그럽디다. 얼음판 같다고. 미끄러지고 발목 삐고 이런 게 다반사로 나타난가봐요. 그래서 제가 전임 소장님한테도 이야기했더니 한번 살펴보겠노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이거 조곡생활체육공원 등 했길래 야~ 내 의견이 반영이 됐는갑다 해서 밑에 내용을 좀 살펴봤어요. 그랬더니 조곡생활체육공원은 들어가 있지도 않아, 이것이. 올림픽기념관, 팔마경기장, 기반시설, 국가정원스포츠센터 해가지고 7억 5000만 원이 다 들어가버렸네?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예, 위원님께서 좋아하시는데 해결을 해드리겠습니다. 여기에 안 들어있어도 해결해드리는데. 
○위원 문규준  하여간 내가 봤을 때 생활체육이 우리나라에 이제 정착이 되고 있고 특히 많은 생활체육인들이 축구 아닙니까? 그래서 축구클럽 수도 굉장히 많은데 아마 우리 위원장님도 어디 서면인가 그 이야기를 하시더라고, 그쪽 부분도. 그런 부분에 운동장이 잘 관리가 돼야지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하다가 다치면 우리 한의원은 돈 벌어서 좋기는 한데. 뭔 뜻인지 알겠죠? 
  (장내 웃음) 
  그것이 좋은 일이 아니에요. 우리 조곡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잔디 좀, 인조잔디 좀 살펴봐주시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개선을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알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이름이 들어있기에 나는 내 의견이 반영된 줄 알았더니 밑에 내용을 보니까 싹 빠져있어, 그래서.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내용적으로는 포함돼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아, 내용적으론 포함이 됐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예, 표기는 안. 
○위원 문규준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예,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예, 소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우리 팔마체육관 부지 내에 우리 여순항쟁 탑이 있습니다. 공교롭게 어제가 72주기가 되고 발생된 지. 사실은 봉기군이 올라온 것은 오늘 아침 8시 한 20분 경 순천역에 도착합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린 이유는 우리 여순항쟁 탑이 좀 더, 이번 5월경엔가 정비가 됐는데 좀 더 넓고 깔끔하게 된 이유는 팔마체육관에 오신 분들이 저것이 무엇이지? 이렇게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정비를 한 이유입니다. 그래서 정비가 좀 폭넓게 돼있는데 잔디나 그런 관리들을 좀 더 특별법 되기 전까지는 깔끔하게 관리된 것이 우리 시민들의 특별법 제정에 염원이 비춰지지 않은가? 만약에 그런 항쟁 탑이 누군가 관리하지 않고 방치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라면 우리 특별법 제정을 원하는 것하고 염원하고 안 맞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소장님 혹시 거기 갑자기 전체적인 관리하기도 쉽지 않을 것인데 항쟁 탑이 재정비돼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관리하는 부분은.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당연히 관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거에 동의하고요. 저희 관리하는 시설부지 내에도 있기도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특별법 제정에 전 국민이 거의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다 보고 특히 이쪽 해당지역에서는 관심을 갖고 있는데 저희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 시설에 있는 부분만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만약에 기존에, 사실 모든 예산들이 빠듯해서 이 관리를 철저하게 잘하고 싶지만 예산이 뒷받침 안 된 부분도 많이 있을 것인데 그 부분이 더 과중되기 때문에 혹시라도 소장님 입장에서 좀 더 어려움이 있지 않은가? 저는 그런 차원도 생각을 했고 혹시라도 그런 부분이 있다라면 과감하게 내년도 예산에 반영시켜서 그런 부분이 관리가 잘됐으면 어떻겠는가 생각합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일단 시설 부분은 추가시설하는 것은 아마 여순항쟁 관계부서하고 협업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일단 현재 설치돼있는 부분에 대한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수시로 그런 부분을 관리해서 유족들이라든지 관계자들 왔을 때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러면 시설 유지하는, 공원 유지하는 부분에 대해선 그렇게 크게 부담 없단 그런 말씀으로 들어도 되겠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그렇습니다. 어차피 관리 전체에 포함돼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문제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원 오광묵  예, 알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조곡생활체육공원이 일명 철도운동장을 가리킨 가요? 따로 공원이 있어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생활체육공원이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팔마스포츠 내에도 족구장하고 실내테니스장 그쪽을 팔마생활체육공원으로 그렇게 명명이 돼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러면 철도운동장은 따로 부른가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거기는 조곡생활체육공원이라고 그럽니다. 
○위원장 남정옥  우리 존경하는 문규준 위원님이, 이 인조잔디 교체를 체육시설에서 합니까? 체육진흥과에서 해야 됩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지금 관리는 저희들이 해야 되기 때문에 교체를 해야 된다고 하면 체육진흥과에서도 해도 무방하지만 저희들이 주관해서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게 아까 문규준 위원하고 약속을 하셨는데 지금 예산이 7억 5000갖고는 좀 힘들 것 같은데?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제가 말씀드린 거는 교체를 하는 것은 사실 지금 예산이 편성이 안 돼 있기 때문에 교체는 어렵고요. 방금 미끄러진 이렇게 누워 있는 부분을.  
○위원장 남정옥  우리 문규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미끄럼이라는 게 작년 여름에 너무 더위가, 18년도엔가 너무 더워서 잔디가 누워가지고 입자가 녹아내서 쉽게 말하면 붙어버렸어요, 입자끼리.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충진재라고. 
○위원장 남정옥  예, 그래서 이 부분을 체육진흥과에도 말씀드렸던 부분이 뭐냐면 관절이나 무릎, 발목에 부상이 올 수 있는 부분이에요. 그다음에 미끄러우니까 쉽게 말하면 정지, 스톱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안돼요. 화상 입을 염려도 많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교체할 때는 예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의아하게 생각했던 부분이고요. 특히 아까 전국체전 61회 이런 부분들도 순천에서 체전을, 도민체전을 하려고 생각하신다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순천시가 보존하고 있는 인조구장이 지금 몇 개죠? 그런 전체적인 이 부분들을 한번 점검하셔가지고 실질적으로 이게 교체해야 될 것은 과감하게 교체해서 실질적 바닥 토목공사부터가 너무 딱딱하게 됐던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완충역할을 할 수 있게끔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알겠습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다음에 존경하는 우리 김미애 위원님께서 자가발전에 대해서 과연 이게 해서 핸드폰 충전 가능합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지금 저희들이 다른 데 했던 부분들 한번 알아보니까 본인이 1시간 운동을 하면 TV를 1시간 볼 수 있는 정도의 발전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지금 현재 예시를 해놓은, 플레이존 예시를 해놓은 것이죠? 앉아서 할 수 있는 것들이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이렇게.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예. 
○위원장 남정옥  그런데 아날로그 시대에 혹시 사이클 페달을 밟고, 롤러 위에 올려놓고 자전거 점검, 자동차 점검할 때 이런 식으로 자전거를 롤러 위에 올려놓고 직접 제가 밟으면 전기가 발생할까요? 안 할까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롤러 위에다 해놓고 했을 때요? 그것은 아마 안 될 것 같긴 한데요.  
○위원장 남정옥  훨씬 효과적이고 더 운동량도 많아지고 전기도 더 잘 얻습니다. 삼산중학교 다닐 때 사이클 부서 선수들이 운동연습을 할 때 보면 자전거와 자전거 연결하면 불이 켜집니다, 전기다마에. 지금은 모든 기계들이 현대화돼서 이런 것들이지만 실제 자전거를 페달을 밟으면서 전기를 발생했던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다음에 박종호 위원이 말했던 잔디블록. 주차장인데 이게 잔디가 살아날까요?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지금 주차장이 많이, 평상시에 많이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 부분에는. 밑에 주차장으로 돼있는 부분 하는데요. 경기장 주변에는 평상시에는 주차가 돼 있지 않고. 
○위원장 남정옥  그러니까 어떤 시각적인 효과로 볼 수도 있는데.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그렇습니다. 평상시에 사용을 않기 때문에 저희들은 잔디블록으로 생각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런 목적으로 하고 싶어 했는데 방법이 있어요. 이게 잔디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고 이게 지금 일반 보도 대리석 돌 이런 걸로 까시려는 거 아닙니까? 잔디하면서?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 틈 사이에?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예. 
○위원장 남정옥  이 공간을 알려주시면 잔디가, 자동차 바퀴가 지나가면서 잔디를 훼손하지 않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런 방법들은 한번쯤은 충분히 우리 위원들하고 상의하시고.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사업추진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예. 
○위원장 남정옥  마지막까지 기다리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최신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들어가십시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는 모두 마치고, 제5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일반안건 축조심사 및 의결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1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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