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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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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순천시의회 제2차정례회

문화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3일차

순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12월 2일(수)

장  소  문화경제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3.  ○문화관광국(평생교육과⇒관광과⇒도서관운영과)

  1.      부의된 안건
  2.  1.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3.  ○문화관광국(평생교육과⇒관광과⇒도서관운영과)

(10시01분 감사개시)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10시01분)

○위원장 남정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7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일차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진행순서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과․소장으로부터 2019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 후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과․소장께서는 지적사항 보고 시 완결사안에 대해서는 간략히 보고하시고 추진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께서는 다른 위원과 중복된 감사는 되도록 지양해주시고, 예정된 감사일정을 감안하여 핵심만 요약하여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평생교육과부터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입니다. 
  먼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개선 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7건이며 먼저 첫 번째 원어민 강사 등급제 폐지와 관련해서는 전라남도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 매뉴얼에 의한 것으로 전라남도뿐만이 아니라 전국 시도교육청에 대동소이한 운영 매뉴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 단독으로 등급제를 폐지할 수는 없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원어민강사 채용 시에 상위등급 강사를 채용하는 것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유리하다는 판단으로 그대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는 순천학사 공실에 대해서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재검토하라는 지적이 있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서울시에 공실의 게스트하우스보다는 학생들을 위한 편의공간으로 교체해줄 것을 건의를 했고 올해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로 농촌학교 학생 유출방지 방안을 마련하라는 요구사항이 있었는데요. 이 부분은 전반적으로 교육환경개선사업비로 기본적인 농촌학교의 인프라구축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나 학력신장사업 같은 돌봄교실이나 방과후 교실 운영 관련해서는 최대한 교육경비로 지원을 하고 농촌학교를 특성화할 수 있는 마을학교나 농촌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을 해서 농촌학교와 연계하는 프로그램들을 더욱 확산해서 오히려 대도시 학생들이 농산어촌으로 유학 올 수 있는 환경을 구축코자 합니다. 
  네 번째는 수능일 당일에 점심 무상지원 관련사항인데요. 이 부분은 이미 보고를 드려서 잘 아시겠지만 지난 해 9개 시험장에 대한 무상급식이 이루어지지 못했는데요. 이 부분은 교육부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또 저희 관련부서끼리 여러 차례 협의한 결과 교육부의 수험생 급식 매뉴얼 지침 없이 단독으로 대처하기가 곤란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섯 번째는 평생교육강사 은행제 운영인데요. 현재 올해 평생교육강사 현황은 179개 강좌에 157명입니다. 그리고 저희 평생교육강사 은행제에 등록돼있는 인원은 409명이고요 지금 현재 2020년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을 하고 있는데 홈페이지가 업그레이드되면 보다 더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철저히 해서 강사와 수강생들 간에 소통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대안학교 지원 확대는 순천시에는 아직 대안학교는 없고요 대안교육기관이 3개소 있는데 2개교에 대해서 저희가 지원을 했고, 학교밖청소년에 대해서는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이라든지 대안교육에 아동청소년과와 저희 과 또 교육지원청, 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과 연계해서 지자체 직접사업뿐만이 아니라 각 기관의 공모사업들까지 같이 협업해서 끌어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코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삼산중학교 존치방안에 관련된 내용은 잘 아시다시피 이미 신대지구로 이사를 해서 3월에 개교를 했고 다만, (구)삼산중학교 부지문제는 중흥건설과 도교육청 간의 부지 분할문제가 협의가 아직 안 돼서 당분간 중단돼 있는 상황이어서 원도심의 교육수요라든지 의회의 의견과 저희 지역사회 여론들을 종합적으로 수렴을 해서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의해서 최선의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하실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정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PPT 하실 건가요? 과장님 이쪽으로, 아니 반대쪽으로 오시면. 
○위원 박혜정  과장님 2019년 행감 결과보고 잘 받았고요. 맨 앞표지에 엄지척에 대한 의미를 혹시 아실까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웃음)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저희가 여러 부서를 감사하고 있지만 제가 문화경제위원회로 와서 여러 부서들과 일을 해봤을 때 굉장히 제일 가장 적극적이고 의회와 소통을 하려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는 과장님이신 것 같아서 제가 먼저 칭찬부터 드리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감사합니다. 
○위원 박혜정  몇 가지 문제점을 말씀드리고자합니다. 
  먼저, 수범사례로 올려놓으신 것 또한 저도 굉장히 이 부분을 같이 공감을 하는 부분인데요. 지금 순천시에 교육환경개선위원회가 있어요. 올해 코로나상황으로 회의는 1회 한 걸로 돼있으나 제가 교육개선위원이다보니까 굉장히 과장님께서 여러 번 저를 찾고 또 우리 의회에 있는 위원들을 찾아서 이 내용에 대한 부분을 심도 있게 논의를 해주셔서 그동안 해왔던 여러 가지 사업들 중에 문제점이 있었던 것들을 강하게 개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했고요. 계속적으로 이런 위원회들과의 소통과 교육지원청과의 의견을 나눠서 좋은 정책이 계속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위원 박혜정  (사진자료를 보며)
  두 번째 내용도 또 칭찬의 내용인데요. 부서에서 행감자료에 수범사례라고 올려놓으신 내용입니다. 평생교육과 사업 중에서 순천 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와 마을교육자치회에서 순천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교육 자체가 참 잘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하는 부분을 제가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른쪽 밑에 보시는 것처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님께서도 순천에 내려오셨을 때 순천의 이런 마을교육시스템에 대한 부분이 수범사례로 해서 교육부와 전라남도교육청 쪽에서 정담회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저도 그 현장에 같이 있었습니다마는 이 마을교육활성화에 대한 부분에 굉장히 기여한 바가 크고 그다음에 풀뿌리 교육자치협력센터에서도 이 가교역할을 너무 잘해주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육성을 해나가는 것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리고 싶고요. 
  근데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대한 부분이 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에서 주로 마을교육공동체 육성 지원을 하고 있고 그 외에 마을교육자치회가 현재 순천에 6곳이 있어요. 별량, 낙안, 월등, 해룡, 왕조2동, 조곡동 이렇게 해서 있는데 지금까지는 제가 칭찬드린 것처럼 잘되고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장님의 어떤 계획은 이러한 모범사례들이 순천시 전역에 좀 더 확대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계획이 있으신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방금 칭찬해주신 부분들은 저희가 집행부가 잘했기보다는 민간과 공감해주시는 의회랑 거버넌스 구조를 체계적으로 운영해왔던 것이 성과가 있었던 것 같고, 방금 말씀해주신 마을교육자치회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에서 지원을 해서 육성한 곳이 6군데인데 위원님 말씀처럼 보다 전반적으로 확대되기 위해서 읍면동에 있는 주민자치회와 연계하고 협력하지 않으면 지역 전체적으로 확대하기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시단위에서는 풀뿌리교육치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거버넌스 구조가 이루어졌다면 읍면동단위에서는 주민자치회 안에 교육자치분과라든지 작은 마을공동체들이 교육에 대한 의제를 같이 논의할 수 있는 읍면동 단위의 거버넌스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해당 부서와 저희가 협업을 하고 관련된 중간지원 조직끼리의 협업을 할 수 있도록 그런 계획을 좀 갖고 있고요. 지속적으로 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가 사업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이 부분에 대한 지원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위원 박혜정  이미 과장님과 제가 여러 번 얘기를 나누면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교육에 대한 분과가 만들어지는 것이 어떠냐? 하는 의견도 나눈 적이 있었고요. 지금 코로나 상황에서 아이들의 돌봄에 대한 부분의 큰 역할을 이런 마을교육공동체가 해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하는 부분도 저희가 기대하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확대하는 방향 쪽으로 가보자라는 의견을 모은 적이 있어요. 그렇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혜정  그래서 구체적으로 그런 계획들을 조금 더 빨리 수립을 하셔서 빠르게는 2021년도 하반기라도 실행이 될 수 있는 안들을 만들어 봐주시고요. 지금 잘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보완을 하거나 문제점이 있는 것들은 빨리 우리가 캐치를 하고 개선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지금 마을교육공동체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일부 참여자들의 어떤 얘기는 주로 마을교육공동체 쪽에서 프로그램을 개발을 하고 교육청에다가 협조요청을 구하다보니까 지금까지 교육청에서 우리가 시 지자체에서 주는 예산들을 받아갈 때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받아가지고 실질적으로 일을 해보면 굉장히 비협조적인 부분을 저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근데 이 사업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먼저 마을공동교육체 쪽에서 프로그램 제안을 하다보니까 교육청에서 협조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라는 얘기가 많아요. 그래서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교육청과 빠른 시일 내에 그 다음연도의 사업들에 대해서 긴밀하게 협조를 해서 학교가 뭔가 새로운 사업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지 않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적인 협력관계와 소통을 계속 하셨으면 좋겠다는 의견 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는 297페이지 행감자료 내용에서 순천시 지방대학 지원 심의위원회 위원구성에 대한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보고자료에 조금 오류가 있는 것 같아서 먼저 제가 수정을 하고자 합니다. 지금 심의위원회 보고자료에 10명이고 의원 1명, 공무원 2명, 대학관계자 3명, 여성 4명으로 이렇게 해놨어요. 그런데 지금 현재 의원이 2명이죠. 저랑 박종호 의원 2명이고 공무원도 부시장을 비롯해서 국장님 두 분이 들어가 계셔서 세 분이고, 대학관계자가 세 분, 그 외에 한 분. 그렇게 돼 있고 그 중에서 여성비율이 40% 이렇게 되는 걸로 돼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오류 없이 보고자료에 잘 작성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우리 순천시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지방대학에 대한 지원을 하고자 해서 이런 조례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조례 내용을 보면 첫 번째 위원회 설치 부분에서 위원회가 지원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원여부에 대한 부분을 결정하도록 돼있고 지원사업의 우선순위 및 지원규모를 위원회에서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들을 논의하도록 돼있고요. 위원회의 위원들은 지원사업의 타당성검토 및 지원여부에 참여를 하기 때문에 심사를 왔을 때는 반드시 이 부분이 지켜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심사를 하기 위해서 왔으면 이 사업이 정말 인재육성에 맞나? 지방대학 인재육성에 맞는 사업인가에 대한 타당성을 명확하게 검토를 하고 그냥 와서 부서에서 하고자 하는 부분을, 올라온 자료들을 그냥 사인만 해주고 있는 자리가 아니라 면밀하게 지역과 함께 정말 서로 상호 협조적인 프로그램인가에 따라서 순천대학교하고 MOU를 10억 체결해서 매년 10억씩 5년간 체결을 하기로 했다 하더라도 그 사업내용 자체가 정말 지방대학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내응인가 하는 것들을 살펴보는데 있어서 좀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는 분들이 참여를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보거든요. 제가 이 얘기를 드린 이유 아시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 위원회 구성에 보면 위원회 구성에 여러 내용들은 대부분의 다른 위원회 구성과 유사하지만 두 번째 대학산업체 연구기관 등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에 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이렇게 돼있어요. 지방대학의 지원을 위해서 예산심사를, 이 예산이 적절한가를 심사하기 위해서 위원회가 구성이 돼서 심의를 하는데 해당 대학에 기획처장이라든가 산학협력단장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사업내용을 발표를 하러오는 게 아니라 심의를 하러 온다고 하면 우리가 일종의 다른 사업의 제척사유에 해당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내용 자체에 대학산업체 연구기관 등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그니까 현직에 있어야 된다란 얘기는 없어요, 여기에. 그러니까 저는 지난번 심의위원회 때도 보셨지만 발표자가 따로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해당 대학에 심사를 하기 위해서 오신 분이 대변을 하고 있어요, 심사내용에 대해서.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본인이 심사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점수를 주고 그 사업을 가져가기 위한 홍보책으로 오신 것 같아서 굉장히 부적절했고, 또 부시장님께서도 그 사안에 대해서 굉장히 노하셨고 위원회 위촉에 대한 문제 자체를 제기를 하셨던 사항이에요. 그렇죠? 그래서 다음에 위원 위촉을 하실 때는 인근 지역의 대학도 있고요, 현재 재직 중인 분들은 당연히 뭔가 학교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을 하겠죠. 그렇지만 퇴직하신 분들은 좀 더 순천시민으로서 객관적으로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퇴직하시고 산학협력관계라든가 이런 관계에 대해서 조금 더 명성이 있으신 분들이나 또는 타 지역 교수님들 그다음에 테크노파크 같은 연구소에서 이런 것들이 얼마나 산학협력관계에 유리한가? 적절한 사업인가를 심사할 수 있는 그런 분들로 위촉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것을 저는 권고드리고 싶습니다. 과장님 생각 어떠세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위원님 생각에 동의를 하고요. 말씀해주신 부분을 감안해서 다음번 위원회 구성할 때.  
○위원 박혜정  그니까 각 위원들의 임기가 조금씩 제가 보니까 차이가 있더라고요. 2019년도에 임명되신 분도 있고 2020년도에 임명되신 분들도 있는데 임기는 2년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새롭게 임기가 끝나고 위촉을 하실 때는 이런 부분들이 반드시 고려돼야 된다는 부분을 저는 강력하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 재정지원에 대한 내용도 우리가 무턱대고 이 내용이 된다, 안 된다라고는 할 수 없어요. 조례에 재정지원에 대한 내용이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지방대학의 교육․연구 및 산․관․학 협력 여건 개선을 위한 교원 및 교육용․연구용 시설․설비 확보에 써져야 되고, 지방대학의 학술, 교육, 직업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흥시키기 위한 실험실습비, 연구조성비․장학금․사업비 지급에 써져야 됩니다. 그다음에 지방대학 학생의 해외교류 및 연수사업에 써져야 되고요. 지방대학의 산․관․학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지역교육의 지역산업 혁신, 대학자원 활용 등을 위한 사업 그다음에 지역인재 해당 지역정착에 대한 필요한 지원. 이런 사업의 내용 안에 있는 범주 내에서 재정지원을 해야 된다라고 조례에 이렇게 규정돼있어요. 그런데 그렇지 않은 사업들이 실제로 올라오고 있고 그것을 검증 없이 그동안 심의에서 가볍게 통과를 해줬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저보다도 우리 과장님이 정확하게 그 내용을 파악하고 계셨고 또 여러 번 학교에서 다시 해당 적절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올려주라고 하는 권고도 여러 번 있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2021년도 예산에도 지금 이 10억이라는 예산이 그대로 일단 계상이 돼있는 걸로 봤습니다. 근데 전 좀 아쉬운 점은 그 10억이라고 하는 내용을 1식으로 올리지 마시고, 그 안에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야 돼요. 그래야 문화경제위원회위원님들께서 심의를 할 때 이게 해당 조례와 적절한 내용인가를 살펴 볼 수가 있는데 예산서에는 그냥 1식 10억 이렇게 올라와있더라고요. 그래서는 우리가 명확한 심의를 하기 어렵다란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개선을 꼭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래서 우리가 반드시 심의절차가 좀 더 무조건 지금 여러 기획예산실에서도 재난지원기금 때문에 모든 예산들을 10%씩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MOU체결을 했다고 해서 10억이 고스란히 그대로 심의절차 없이 가서는 안 된다란 생각을 해요. 정확한 심의절차를 거쳐서 지원여부와 지원규모를 결정하도록 돼있다라는 이 조례 내용을 반드시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잘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진학현황에 대한 부분을 320페이지 행감자료에 나와 있더라고요. 예산 자체가 그동안 1000만 원씩 관내 중학생이 고등학교 진학을 할 때 자, 지금 이 2000만 원이 상위권 학생들한테만 가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고등학교 진학? 
○위원 박혜정  예. 관내 상위권 몇 % 안에 드는 학생들이 관내로 진학을 했을 때 주는 장학금 아닌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장학금 관련해서는 인재육성 장학금 말씀하신 건가요? 
○위원 박혜정  아니요. 관내 중학생들의 고등학교에 대한, 내고장 학교보내기에 대한 예산이 1000만 원이 계속 매년 있어왔잖아요? 이 프로그램 내용이 1000만 원 지원이 어떻게 쓰여졌었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 부분은 제가 지금 서류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어쨌든 320페이지에 보면 교육지원청 쪽으로 아마 일괄로 보내다보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지급되고 있는지에 대한 파악을 과장님이 못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교육경비 내에 내고장 학교보내기 추진 부분이시잖아요? 
○위원 박혜정  예예.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 부분은 올해 사업을 진행하고 정산은 2월까지 받고 있어서 제가 좀 더 자세하게 파악을 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어쨌든 1000만 원이라고 하는 지방의 예산이 교육청으로 투입이 되고 있어요. 그러면 제목처럼 ‘내고장 학교보내기’기 때문에 내고장의 학교를 보내기 위해서 이 1000만 원의 효과가 나타나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보고자료에 보시는 것처럼 관내 고교학생들이 2018년도, 2019년도, 2020년도 점점 학생수가 줄고 있어요. 졸업생수도 다 줄고 있으니까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지금 줄고 있으니까 같이 줄었다고 할 수도 있겠는데 제가 이걸 비율로 다시 확인을 해봤더니 2018년도에는 91.9%가 관내 고등학교를 갔고 2019년도 91.1%가, 2020년도에는 90%가 관내 고등학교를 갔어요. 이렇게 1000만 원이라는 돈을 들여서 뭔가 정책을 펼치고 있긴 하지만 결국 관내 고등학교의 진학률은 떨어지고 있고 그다음에 관외 고교에 대한 진출은 7.9%, 8.6%, 9.2% 계속 증가를 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이 1000만 원의 예산이 효율적이지 못하다든가 또는 전혀 이 학생들이 관내, 관외로 가는데 있어서 이 장학금이 주는 의미는 전혀 없다라고 볼 수밖에 없어요. 과장님 그렇지 않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래서 우리가 많이 심도 있게 논의를 해서 교육청에 전체적으로 지원예산을 잡고 있기는 하지만 교육청에서 요구한다 해서 모든 사업비를 지자체에서 지원해줄 순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반드시 지원을 했을 때는 그 효과가 있어야 되고 성과를 낼 수 있어야 되는 어떤 사업들이어야 되는데 이게 결국은 그러면 초점을 잘못 맞추고 있다란 얘기잖아요? 장학금으로 학생들을 관내로 잡을 수 있는 게 아니라 관내의 고등학교의 교육의 질 자체가 높아져야 될 것이고, 교육환경이 좋은 여건이 만들어진다면 저런 1000만 원의 예산으로 뭔가 장학금을 지급한다든가 이런 일이 없어도 학생들은 관내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란 거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알겠습니다. 지금 그 1000만 원에 대해서는 2020년에는 미지급이 됐고요. 교육지원청에서 집행을 아직 하지 않았고요. 장학금. 
○위원 박혜정  그렇죠. 지금 입시상황이 끝나봐야 아니까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장학금이 아니라 설명회나 관내 학교에 대한 설명회를 중학교에다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지금 대학들도 학생모집을 위해서 고등학교에 홍보를 다니고 있고 특히 실업고 같은 경우도 관내의 중학교에 홍보로부터 다니고 있어요. 학교 자체의 교육예산 안에 있어야 될 사업 아닌가요, 이 부분은?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혜정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게 아니라 학교 자체에서 더 좋은 학생을 유치를 하기 위해서 학교 내의 선생님들이 열의를 가지고 자기학교에 대한 특성을 자랑을 하고 또 학생들한테 설명을 하고 해야 될 부분인데 이게 지자체에서 지원을 한다라고 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맞지 않는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네. 
○위원 박혜정  이 부분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갈지에 대한 부분, 올해 결과에 대한 부분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내년도 교육경비 개선사업에는 이 사업은 없습니다. 
○위원 박혜정  내년도부터 바로?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네.
○위원 박혜정  그래서 다행스러운 일 것 같고요. 앞으로도 교육청에 주는 예산 당연히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주는 예산이기 때문에 줄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좀 더 늘려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적절하게 쓰이는 예산이어야 되고 또 모든 아이들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들이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점점 학교에서 방과후돌봄이라든가 여러 가지 돌봄에 대한 문제점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지자체가 앞으로 다, 교육청이 자체적으로 노력해서 따야 될 예산은 교육청이 스스로 노력을 해야 될 부분이고 지자체에서는 될 수 있으면 돌봄과 관련된 교육예산 이런 것들에 좀 더 비율을 높여가야 되지 않나란 생각을 해봅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위원 박혜정  계속적으로 지금은 제가 앞에 맨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과장님께서 개혁을 해나가고자 의지가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제가 칭찬의 말씀도 드렸는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의회와 소통하면서 좋은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고 또 예산집행이 올바르게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이현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예, 앉으십시오. 
  이현재 위원입니다. 
  303쪽에 보시면 인생지혜나눔사업의 불용액이 50%가 넘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이현재  왜 그런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2019년도 불용액이? 
○위원 이현재  예.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당초에 인생지혜나눔사업을 굉장히 크게 계획을 했었는데 일단 모집을 해보니까 당초안보다 사업량이 적었던 것 같고요. 22명의 지혜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선발을 했었고요. 이 부분의 대부분이 그분들의 콘텐츠를 받아서 책자를 만드는 사업비로 써졌고 나머지는 불용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유가 뭔가요? 잘 모집이 안 되는 이유가?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당초 사업 방금 말씀 드린 것처럼 당초 계획 굉장히 사업량을 크게 잡았다가 모집이 잘 안 된 이유는 사실 이 홍보가 부족했던 부분도 있겠지만 이 콘텐츠에 대해서 본인이 잘 제대로 공개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사실은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러면 이 사업 계속 진행하시나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스물두 분에 대한 콘텐츠로 저희가 예를 들면 순천소식지에 매달 한두 분의 지식이나 지혜를 시민들과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내년 1월부터 그분들이 가지고 계신, 본인의 동의 하에 그걸 운영하기로 했고요. 책자 부분은 일단 조금 더 보완이 필요해서 거칠게 작성돼 있는 부분들을 전문가 손길을 거쳐서 잘 다듬어서 책자를 다시 한번 낼 계획입니다. 
○위원 이현재  이게 대부분 사업들이 이론적인 부분에만 치중돼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문화예술 분야도 있고요. 생활기능이라든지 또 인문교양 다양하게 있는데 본인의 노하우로 강의가 가능하신 분도 있고 그냥 소규모 모임에서 콘텐츠를 제공해줄 수 있는 분도 있고 그걸 아예 원하지 않은 분도 있고 굉장히 다양해서 일괄적으로 추진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위원 이현재  실생활에 연관 있는 지혜나눔이면 참여도도 높고 그럴 것 같은데 예를 들면 우리가 보험약관을 거의 잘 안 보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보험업에 오랫동안 종사하신 분들이 이런 지혜나눔사업을 통해가지고 어떤 것을 유심히 봐야 되고 이런 것들이 있어요.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것 이런 거 하면 괜찮을 것 같고. 예를 들면 또 요즘 집에서 혼자서 인테리어도 하는 것들이 많지 않습니까? 특히나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인테리어 소품이나 이런 것들을 되게 많이 산다 그러더라고요. 이런 거와 연계된 지혜나눔이면 사업이 좀더 풍부해지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거든요, 본 위원은.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좋은 의견이시고요. 저희가 과거에는 읍면동에서 추천해주신 분들을 선발을 해서 그런 팀을 만들어서 그분들이 추천하게 했거든요. 그니까 한계가 좀 있었고 위원님 말씀처럼 그런 다양한 일상생활상에 필요한 지혜를 서로 공유하고 그러려면 어떤 플랫폼이 필요해서 홈페이지 구축을 새로 하고 있는데 거기에 인생지혜나눔방을 만들어서 본인의 노하우를 다양하게 개인이 올리고 그거를 서로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그런 걸로, 사업비를 많이 들이지 않아도 그렇게 사업계획을 변경할 예정입니다. 
○위원 이현재  그러니까 너무 거창한 내용들 말고 우리 실생활에 녹아낼 수 있는 팁들이 좀 많이 있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위원 이현재  제가 봤을 때 여기에 주부도 들어가도 된다고 생각을 해요. 설거지할 때 물 안 튀게 하려면 어떻게 한다, 예를 들면. 재밌잖아요? 되게. 흥미유발도 시킬 수 있고. 하여간 이런 것들을 가미하면 이 사업이 괜찮을 것 같은데 너무 많은 금액이 불용이 돼서 한번 얘기를 해봅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잘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 아까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처리결과를 얘기하시면서 삼산중학교 얘기가 나왔어요. 근데 이 처리결과를 보니까 삼산중학교가 신대로 이전한 것 이외에는 다른 이렇다 할 방안은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사실 잘 아시다시피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저희가 일방적으로 진행할 수 없는 부분.  
○위원 이현재  그렇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한계가 있고요. 아까 보고드린 것처럼 그 부지에 대한 부분은 중흥건설과 교육청, 교육부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인데 아시다시피 지금 그 부지위치를 가지고 중흥건설과 이견이 있습니다. 교육청 간의. 그래서 아직 중단이 돼있는 상황. 
○위원 이현재  예예,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 우리 시에서 삼산중학교 저쪽으로 이전을 했잖아요? 그 과정 안에 용당동이라든지 매곡동 쪽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생기면서 인구가 많이 유입이 됐어요. 그렇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위원 이현재  그래서 이 관련해가지고 교육청하고 협의한 사항은 있나요? 아니 협의가 아니고 건의라도 한 사항들이 있나요? 우리 시에서? 어떻게 해주라?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그 부분도 교육경비처럼 중학교 학생배치라든지 학교 관련해서 교육청에서 용역도 진행을 하고 있고요.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별도 교육청 자체적으로 내년도에 원도심에 대한 용역을 준비 중인 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교육청과 시민사회단체 또 저희 행정해서 자주자주 모여서 이 부분을 논의를 하는데 굉장히 논란이 많은 사안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위원 이현재  그래서요, 지금 삼산중학교가 신대지구로 가면서 남자학교였는데 이게 남녀공학으로 바뀌었단 말입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이현재  그렇죠? 그러면 순천에 남자학교는 이수중학교 하나밖에 없어요. 순천에 여자들만, 여학생들만 가는 중학교가 동산여중하고 순천여중 2개가 있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이현재  그러면 지금 순천여중의 위치가 사실 지금 아파트단지가 많이 형성이 돼있는 곳과 가깝게 있단 말입니다. 그러면 거기를 남녀공학으로 건의를 해서 바꿔가지고 수요를 맞춰줄 필요가 있지 않냐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건의했으면 좋겠던데.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교육청에서 지금 모임을 구성해서 그 부분도 교육참여위원회라든지 여러 번 논의중인데 워낙에 민감한 사안이라서 찬반논란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원도심 아파트수요라든지 남녀공학문제 이런 부분들 또 신설을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교육부나 교육청은 그건 어렵다란 측면이 있거든요. 인구추이에 따라서. 그래서 그 부분은 순천시 전체가 아니라 원도심에 대해서만 교육청에서 별도용역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저희들도 지속적으로 의견을 주고 있고요. 
○위원 이현재  강하게 의견 개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당장 내년 2021학년도에 중학교를 들어가는 학생들이 지금 향림중학교가 과밀지역이에요. 그래서 100%가 다 못 들어간대요. 그다음에 매산중학교도 과밀지역으로 바뀌었더만요, 이번에. 그래서 매산중학교도 여기에 100% 못 들어간다 그러더라고요. 반면에 풍덕중학교라든지 이런 데는 또 과밀지역이 아니더라고요. 이런 것들을 교육청에서 다 알고 있더라고요. 제가 옛날에 한번 전화를 해봤거든요. 다 알고 있어요. 그 자료를 받으셔가지고 우리 시에서 어떠어떠한 부분을 건의를 해서 이런 불균형들을 해소할 수 있을 건지에 대한 고민들은 계속 있어야 되지 않겠냐? 그리고 이 고민이 사실 빨리 끝나야 돼요. 왜 그러냐면 좀 있으면 용당동에 계속 아파트 뭐죠? 한양수자인인가 ? 몇 개 아파트가 생기고 서면에 중학교가 없어요. 그런데 서면 쪽에도 아파트가 많이 생기고 있어요. 그다음에 가곡동에도 아파트가 생기고 있거든요. 그러면 갈수록 수요는 계속 늘어나는데 그걸 받을만한 학교들이 너무 적어요. 그러면 다 버스를 타고 다녀야 되고 다른 교통수단을 또 이용을 해야 되고 이런 불편함들이 많거든요. 이걸 지속적으로 아주 빠르게 정리가 될 수 있도록 협의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잘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 
  여러 가지 코로나로 인해서 안 좋은 여건인데도 불구하고 교육사업들을 하시려고 많이 노력은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325쪽에 보니까 순천시민대학 운영에 관한 내용들이 나오더라고요. 근데 등록인원하고 수료인원하고 봤을 때 수료인원이 너무 적어요. 거의 반 이하던데 이유가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등록해놓고 참여를 안 하신 분들이.  
○위원 이현재  당연히 그래서 그러겠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이현재  그런데 거기서 몇 장 뒤로 가보면 여성문화회관에서 잠깐만요. 여성문화대학? 여성문화대학 운영을 보면 등록인원하고 수료인원이 거의 비슷해요. 약간의 등락폭은 있겠지만 앞에 있는 시민대학에 비해서는 상당히 수료인원이 많아요. 등록인원에 대비해서. 이유가 뭘까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프로그램의 질차이도 있을 것 같고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우리 순천시민대학 몇 년 됐죠? 하신 지가?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한 15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러죠? 그래서 우리 순천이 평생학습의 메카다 이런 얘기도 하고 그런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지금 이 시점에서 한번쯤 이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을 해보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그램이라든지 강의형태라든지 모집형태라든지 하여간 다각적인 방법을 새롭게 한번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순천형으로.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그래서 지난번에 내년도 업무보고드릴 때 보고드렸던 것처럼 시민대학의 방향성이 좀 바뀌어야 될 상황입니다. 지금까지는 평생학습관이라는 거대한 공간에 거점을 만들어서 집중을 시켰다면 읍면동 단위의, 골목단위의 작은 공간으로 분산이 되고 이 또한 분권이, 평생학습의 분권화가 이루어져야 되고 방법적인 측면에서는 그렇고 내용은 전국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이 아니라 순천에서만 들을 수 있는 지역화 과정이 좀 필요합니다. 그래서 내년도 시민대학의 방향성은 그렇게 2가지로 잡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 말씀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제가 생각한 건데 이 시민대학의 수료율이 낮은 이유가 약간 위치적인 것도 있지 않겠냐란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여성문화회관에서 하면 거기는 신도심의 아파트밀집지역에 있잖아요? 접근성이 원활한 반면에 여기는 차를 타고 많이 와야 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금방 얘기하신대로 읍면동을 통해서 이런 교육의 기회를 제공을 하면 조금 더 수료율이 높지 않겠냐란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리고 수범사례로 보니까 다른 지역은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시민대학이라든지 평생학습프로그램들을 대부분 전면중지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시 같은 경우는 이거를 온라인으로 그러니까 SNS 줌인가요? 이런 것으로 화상강의를 통해가지고 계속 유지했던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 부분들에 대해서 너무 대처를 잘하셨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서 우리 순천사랑아카데미도 기존에는 낮 시간대에 많이 하셨었는데 낮 시간대에 하다보니까 직장인이라든지 학교를 다니는 청년들이라든지 이런 친구들이 많이 강의기회를 많이 놓쳤었는데 야간강의를 또 하셨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잘하셨단 말씀을 끝으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계십니까? 
  김미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예, 과장님. 올해 7월 달에 오셨었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미애  그런데 불구하고 굉장히 열정적으로 해주신 바가 있다는 걸 저도 잘 알고 있어서 아까 우리 박혜정 위원님이 지역대학 관련돼서 인재육성 지원에 관련된 이야기를 조금 해주셨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예. 
○위원 김미애  이게 처음시작한 게 올해부터 지원이 된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올해 처음 지원을 했습니다. 
○위원 김미애  올해 처음 지원을 했죠? 그래서 아까 내용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담아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을 얘기를 해주셨는데 미리 저와 함께 얘기를 해왔던 내용들이 있는 그 가운데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과장님 약간 옆으로 돌려가지고 PPT를 좀 봐주시겠습니까? 
    (사진자료를 보며)
  우리가 올해 지역대학육성사업으로 해가지고 10억이 나갔죠? 과장님?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미애  이게 지금 지원근거의 내용이 뭔지 간략하게만 말씀을 해줘보시겠습니까, 과장님?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아까 박혜정 위원님께서 보여주셨던 지방대학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서. 
○위원 김미애  그렇죠? 조례에 의거해서 저희가 학술교육연구 그리고 그런 진흥에 관한 지원을 이 예산으로 해서 순천대학에 2020년도에 집행을 한 걸로 나와 있어요. 내용을 보니까 지역수요, 글로벌인재육성, 청년일자리 같은 이런 내용들이 있는데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보니까 지역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통학버스지원 사업에 2억을 지출을 했고요. 그다음에 지역브랜드가치 상승 및 이미지 향상을 위한 홍보사업에 2억을 또 지출을 했습니다. 그리고 진로체험프로그램에 1억, 직무체험형 인턴사업에 2억 7000여만 원 정도 그리고 지역수요맞춤형 글로벌인재양성사업에 1억 4000 정도 그다음에 코로나예방을 위한 방역 및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8500만 원이 지급이 됐어요? 맞는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미애  과장님 근데 저희가 조례에 의하면 교육․연구 그리고 연구 여건개선하고 학술․교육 등 연구교육 진흥에 관한 내용으로 지급되게 되어있어서 심의를 통과한 내용이 이것인 거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미애  좀 아쉬운 부분이 과장님도 보이신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위원 김미애  저희가 이 10억이라는 돈을 코로나상황 이전이었긴 하지마는 집행을 하면서 통학버스를 지원한다든가 아니면 학교 홍보사업을 한다든가 그리고 가장 이해가 안 됐던 부분은 코로나예방을 위해서 8500만 원을 집행한 내역들이 있더라고요. 해서 내용을 좀 자세히 봤더니 우수학생 유치 통학버스 지원사업에 2억을 집행을 했어요. 이 내용은 뭔지 간략하게 설명해주십시오, 뒤에 또 있기 때문에.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 부분은 순천에서 살지 않고 외부에서 순천으로 오는 통학생들을 위한 버스를 8개월 동안 지원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제가 알기로는 이런 통학버스 사업이 우리 중학교, 초등학교, 고등학교 지역 교육지원경비에서도 몇 번 들어오곤 했지만 맞지 않아서 예산에 들어오지 못하고 했던 내용들인데 이게 지금 신입생 유치를 위해서 했다고 이미 사업설명에도 나와 있어요.
  이것으로 인해서 신입생 유치가 늘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 부분은 저희가 판단하기는 곤란하고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이 내년도 사업에도 당초에 심의해달라고 사업계획이 올라와서 이 부분을 강하게 박혜정 위원님도 이야기하셔서 내년도 사업에는 지금 제외를 했습니다. 
○위원 김미애  과장님이 금방 말씀해주셨지만 저희가 지금 올해부터 해서 연차적으로 내년도 예산에도 있고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거든요. 내년도 전체적으로 예산이 다 코로나상황으로 삭감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10억이라는 커다란 예산을 지역대학에 지원을 하면서 그 안에 내용들이 좀 부실한 부분이 분명히 21년도 예산에서 보였기 때문에 올해 예산내용을 정확하게 짚고 또 변경할 부분 있으면 지금이라도 변경해주실 부분이 분명히 21년도 예산에도 보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2021년도 본예산 얘기는 길게 안 하겠습니다마는 왜냐면 2020년도 이 지원사업에 토대로 해서 계속사업과 신규사업들이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과장님께서는 오늘 이 내용들을 좀 보시고 심도 있게 다시 한번 생각해봐주십시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자, 다음 보면 홍보사업에 2억이 또 쓰였어요. 브랜드홍보, 이미지광고, 벤치마킹 이런 식에서 2억이라는 돈이 쓰였는데 보니까 역사광고, 서울역․용산역 이런 데서 살기 좋은 순천시 생태수도 정주여건 그래서 브랜드이미지 구축에 필요한 홍보를 하면서 국립대학교 순천대 동시 홍보를 했다란 내용으로 나와 있고요. 그다음에 버스터미널 광고를 했다고 여기도 나와 있어요. 비슷한 내용으로.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미애  홍보사업이 왜 여기 들어와 있을 까요? 과장님?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 부분도 이번 심의 때 논란이 많이 됐던 사항입니다. 아직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아직 정산은 되진 않았는데. 
○위원 김미애  저희가 과장님 아시겠지마는 순천시 이미지홍보는 충분히 하고 있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미애  예. 저희가 나가고 있는 지역 지방대학 인재육성 예산으로 가지고 순천시 브랜드이미지 홍보를 해달라고 지급된 내용은 아닐텐데 어떻게 이렇게 너무 벗어난 내용이 있지 않나 하는 염려가 되고요.
  이거는 금방 제가 말씀드렸던 거니까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올해가 코로나 때문에 사실 저희 국내 상황보다도 국외 상황이 좋지 않잖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네. 
○위원 김미애  그래서 저희 의회도 그렇고 많은 해외사업들이 중지가 되고 일부러 삭감을 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진행을 했더라고요, 순천대학에서는. 혹시 이게 진행이 됐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외국에 한국어학당을 개설을 하겠다는 내용은 진행이 안 된 걸로 알고 있고요. 
○위원 김미애  그런데 이게 예산은 집행은 됐다고 나왔던데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진행 중인 거는 순천에 유학 중인 학생들을 강사로 육성한다든지 이런 부분. 
○위원 김미애  어떤 강사로 육성을 하겠다는 걸까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한국어강사로나 이런 부분입니다. 
○위원 김미애  해외?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미애  강사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신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한국어학당 교육프로그램 개발하는 부분하고. 
○위원 김미애  그러면 올해 진행이 됐나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올해 이 사업은 진행 중입니다. 
○위원 김미애  아직 결과가 없네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아직 결과는 보고받지 못했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산은 집행이 됐고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각 분원에 또 순천대학교 홍보관을 설치했고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미애  이제 글로벌 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거는 저도 반대하는 바는 아닙니다마는 시기와 함께 지금 내년도에도 국내보다는 국외상황이 훨씬 더 코로나가 안 좋지 않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미애  이런 것들을 고려했을 때 계속적으로 제가 알기로는 내년도 사업에도 있는 걸로 알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미애  이런 것들이 가능할지가 좀 더 면밀하게 살펴지고 심도 있게 논의가 됐는지가 의심스럽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순천대하고 계속 논의를 하고 있는데 국제화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체험프로그램을 순천대가 계속 하겠다란 의지를 갖고 있어서 이 부분은 개선요구를 했는데 개선이 안 된 사항입니다. 
○위원 김미애  참 아쉬운 부분이 본 위원은 깊네요. 지금 지역에 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겪고 있는 여러 진로난이라든지 또 코로나 때문에 학생들도 학업에 충실할 수 없는 여러 상황들이 있을 텐데 이런 큰 예산이 있으면 그쪽으로 잘하실 수 있으면 우리 학생들한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저는 되거든요. 그리고 글로벌인재양성 사업도 좋기는 하지마는 그게 시기에 맞아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이분들이 제대로 해외에 나가서 산업현장에서 이 필요인력이 충원될 수 있다면 그 현장의 상황에 맞아야지만 그분들 이 학생들도 나가서 그런 일을 할 수 있는데 굳이 올해와 내년에 이렇게 고집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저는 이해가 좀 안 되는데 그 관련된 내용들에 산출된 금액들이이요. 그런데 썼다고는 나와 있는데 이것들이 진행 중이기도 하다고 하니까 면밀하게 더 살펴보셔야 되고 내년도 예산까지 이어지는 이 부분은 이후에도 다시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과장님.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미애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사업으로 지금 예산이 8500만 원이 쓰였어요. 
○위원 김미애  근데 이거는 정말 왜 이 돈에서 쓰인 겁니까? 
  학교가 당연히 예방사업을 위해서 방역을 하는 이런 물품구입은 당연히 학교에서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내년도 사업계획 심의할 때 그대로 올라왔었는데 이 부분은 배제를 하고 신규사업으로 대체를 했습니다. 
  지난 해 사업심의. 
○위원 김미애  예? 말씀을 이어주셔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아니 이 부분은 올해 상반기에 워낙 코로나가 급작스럽게 강화가 되니까 학교에서.  
○위원 김미애  그런데 학교에서 이런 목의 예산이 없지는 않을 텐데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위원 김미애  글로벌 해외사업도 마찬가지고 사업내용을 보다가 맞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좀 많이 놀라긴 했는데 이 코로나 예방을 위한 당연히 학생들의 건강권을 이렇게 학교에서 해야 되는 부분을, 방역용품을 구입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구입하는 자산취득에 관련된 곳에 예산이 이렇게 배정이 되고 쓰였다는 게 국립대학교의 모습인가 생각이 들고 좀 아쉬워요. 학생들이 굉장히 어렵거든요, 지금. 등록비를 다 내고 제대로 학교를 가지 못하는 상황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런 소중하고 진짜 이런 예산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잘 쓰이면 이 사업이 정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 잘 버텨져 나갈 텐데……. 
  잠깐, 올해 이게 본예산이기 때문에 길게는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이게 이어져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잠깐만 얘기를 드리자면 아까 말씀드렸던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이 밑에 보면 해외전공프로그램 이어져서 올해보다 내년에 더 큰 예산으로 편성이 되어있고요. 그리고 위에 보면 의과대학 유치는 저희가 따로 이 홍보사업에 예산을 줄 수 있게끔 되어있는데 이것도 인재육성사업에 들어와 있는 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장학금을 혹시 과장님 장학금도 바로 직접 지원이 된가요? 이 돈에서 ?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아까 그 조례에서 보시면 장학금이. 
○위원 김미애  바로 직접지원이 된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할 수 있도록 돼있어서 장학금은 조례에 부합되진 않고요. 
○위원 김미애  아, 그래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미애  그리고 진로프로그램도 학교에서 보통 어느 학교든 진로프로그램은 다 하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 부분은 저희가 어떤 방향으로 유도를 하고 있냐면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라든지 고등학교하고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대한 지역하고 밀착해서 진로 지도프로그램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그렇게 저희하고 협의를 하고 있고요. 
○위원 김미애  지금 현재 협의를 하고 계시는 겁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미애  참 이게 10억이라는 돈에 짜여져서 어떻게든 이 돈을 맞춰내려고 하는 모습인 것 같아서 저는 그런 인상을 지울 수가 없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의과대 홍보 관련은 아까 올해 사업이 대학이미지 홍보에 맞춰져있다면 내년에는 의과대 유치를 위한 홍보사업으로 그 내용만 변경이 되는데 조례 이번에 제정이 되면서 홍보를 지원할 수 있는데 그 예산을 이쪽에서 쓸 수 있도록 해주시면 저희 과에도 홍보예산을 별도로 많이 계상을 하지는 않았거든요. 
○위원 김미애  그러니까 이 의과대 유치도 보니까 의과대 유치보다는 학교홍보더라고요. 아까처럼 역사나 버스정류장에 똑같이 홍보하는 내용인데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홍보라고 제목만 바뀌어져서 올라와있더라고요, 사업에는 보니까.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본예산 이제 들어가기 전에 행감 2020년도 내용을 보고 그때 이 내용을 보려면 제목들은 이렇게 되어있지만 내용들이 과장님이 올해 내용들 반면교사 삼아서 세부적으로 정리된 내용들을 다시 그때 보고를 해주십사 부탁드리는 것도 있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2020년도에는 이미 집행이 돼버린 것들이라 사업들을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거지 않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미애  그래서 이후에 이 2020년도 사업을 기반으로 해서 이후에는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지역인재들이 이렇게 육성될 수 있는 사업에 직접 쓰일 수 있게끔 본예산이 얼마 남진 않았지만 이걸 바탕으로 해서 과장님이 바쁘시겠지만 수고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01분 감사중지)

(11시11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할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네, 박종호입니다. 과장님 고생 많으시고요. 
  여기 수범사례들은 제가 몇 가지, 아까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많이 말씀해주셨는데 조금 더 의견을 덧붙이도록 하고 지적사항도 대부분 앞에 위원님들께서 꼼꼼하게 잘 살펴주신 덕분에 많이 나온 것 같아서 의견을 덧붙이는 것으로 감사를 갈음하겠습니다. 
  먼저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구축과 관련돼서 제 생각을 덧붙이자면 교육과정 자체가 중앙정부에서 운영하는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광역자치단체별로 도교육청 아니면 시교육청 형태로 존재하다보니까 로컬에 대한 부분들을 교육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부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사실 우리가 지방분권, 지방분권 지방정부수립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지역개발과 관련된 부분들도 지역에서 학생들이 애정을 갖고 지역에 남아서 일자리를 갖고 어떤 수익을 창출해서 이쪽 지역에 사람들이 남게 된다면 그것이 가장 바람직한 형태의 지방분권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풀뿌리거버넌스의 교육과정을 제대로 한번 저희 시에서 개발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유은혜 장관님께서 오셔가지고 시찰을 하셨을 때 혹시 어떤 부분들을 검토하고 가셨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방금 위원님께서 핵심적으로 말씀해주신 지방분권 관련해서 지방교육자치도시가 저희 시가 다시 세운 교육비전이거든요. 그러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좋은 대학교를 수도권으로 많이 보내는 그 숫자에 교육도시 명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있는 아이들을 지역의 일꾼으로 키워내서 지역에 많이 남게 하는 그런 교육이 새로운 교육이라는 전환을 교육비전을 새롭게 지역과 함께 수립했다는 거에 주목을 하셨었고 유은혜 장관님도. 또 말씀해주신 로컬 관련된 교육의 지역화과정에 굉장히 주목을 했습니다. 저희가 동천이라는 생태자원을 가지고 동천 마을교육과정을 마을교사들과 학교교사가 같이 만나서 연구를 해가면서 교육과정을 개발을 했고 그걸 실제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서 접목을 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주목을 받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선 과감하게 투자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특히 풀뿌리교육 관련해가지고 마을센터라든지 굉장히 열정적으로 활동하시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같이 협력을 해가지고 교육과정개발을 한번 시에서 선도적으로 선제적으로 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 교육부총리가 그걸 수범사례로써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저희에서는 국비예산 확보하는 데에도 한번 주력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개발해보겠다 이런 차원에서 진행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그리고 저는 또 수범사례로 하나 말씀드리고 싶었던 게 시장님 공약사항과도 연관이 될 수 있겠지만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과 관련된 사안이 기존 중학생 신입생으로부터 고등학생 신입생까지로 확대가 됐어요. 이런 부분들은 아무래도 저희가 적어도 중등교육기관, 중․고등학교까지는 적어도 그 교육비라든지 모든 부분들을 걱정하지 않고 급식, 교복 이런 부분들을 걱정하지 않고 학습을 할 수 있게끔 여건을 갖춰주는 것은 지자체 차원의 좋은 접근방식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부분들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반면에 아까 박혜정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셨어요. 관내 중학생이 관외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비중 자체가 늘어나고 있거든요. 왜냐면 전반적으로 졸업생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졸업생은 줄어들고 있는데 거기에서 관외 고교로 진학하고 있는 수는 240명으로부터 277명으로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아까 9.9%가 넘어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이 대학진학입니다. 순천에서 대학진학에 대한 기능을 어느 정도 못한다는 생각을 10%의 학부모님들이 갖고 계신다라고 반대로 생각하시면 돼요. 왜냐하면 지역에서 학생들을 못 받을만한 상황에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모든 인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데 거기서 대학진학에 좀 더 유리하게끔 혹시 어느 지역으로 많이 유출되고 있는지 파악을 하셨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 부분은 정확하게 데이터를 갖고 있진 않지만 예를 들면 창평고라든지 특목고 쪽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처럼 대학 가는데 유리하고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서 외부를 찾는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니까 순천에서 순천의 관내 고등학교에서 서울대 진학이나 명문대 진학비중이 높아지고 예를 들면 학생들의 대학진학에 대한 만족도 자체가 높게 되면 더 관내에 있는 고등학교로 자녀들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그런 부분들이 저희 교육도시의 명성은 실추된 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사실. 그러면 다시 리빌딩하고 다시 한 발짝 올라서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 필요한 건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일단 설문조사 형태나 수요조사 등을 통해서 한번 전수조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자녀들을 관외에 있는 대학진학에 유리한 곳에 보내겠습니까?’ 이런 것부터 해서 조사내용들을 구체화해서 하고 그다음에 관외에 어느 지역으로 주로 가고 있는지 아까 창평고 말씀하셨는데 장성고도 대학진학을 잘한다고 평가돼서 많이 가고 있고 전남권에서는. 또 자립형사립고가 줄어드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그런 쪽으로도 진학검토를 하는 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한번 파악을 해서 의견들을 수렴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야 순천이 갖고 있는 교육시스템의 문제점들을 알고 그런 부분들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이 생기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사실상 이런 부분들을 방치하고 있었단 생각이 들어요. 1000만 원 예산 들여가지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차라리 그런 설문조사라도 저는 진행을 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전수조사가 바탕이 되어야만 대안이 나오는 겁니다, 이건.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래서 그런 조사는 한번 실시를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교육지원청과 협의해서 설문조사라든지 의견수렴을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마찬가지로 관리에 대한 부분인데 순천시민대학 지금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까 존경하는 이현재 위원님 말씀해주셨어요. 에코색채심리지도사 같은 경우는 등록인원이 17명인데 수료인원 6명입니다. 명강사 스피치 2급 21명 등록인원 중 8명이 수료인원입니다. 조경기능사 실기 관련된 부분도 20명 등록인원 중 9명 수료인원입니다. 영화로 배우는 세계사도 24명 중 10명의 수료인원입니다. 혹시 이게 왜 수료인원이 적은지 파악해 보셨을까요? 아까 간단하게 여성문화대학에 비해서 순천시민대학의 강의 질이 낮다. 이건 개별적으로 아닌 것들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여기 보면 아로마DIY 지도사 같은 경우는 18명 등록했는데 다 수료를 했거든요. 이건 프로그램별로 다른 겁니다. 사실상.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위치적 여건도 있을 수 있고 이런 부분들은 있을 수 있지만 프로그램별로 다를 수 있고 만약에 이 수료인원이 적은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 문제가 있을 거예요. 처음에 등록을 했는데 어떤 부분들이 문제가 될 것이다. 거리적인 부분도 있을 수 있고 강사가 제대로 강의진행을 안 한다든지 아니면 실제로 해보니까 안에서 학생들 간의 갈등이 발생했다든지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을 겁니다. 이런 부분들 어차피 저희가 지금 예산 주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사실 실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하면 수요조사해서 일몰을 시켜야 돼요. 필요 없는 부분들은. 계속 놔두고 기존에 해왔던 프로그램이니까 그냥 운영하겠다.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해야만 여기에서 활동하시는 강사 분들도 좀 더 내가 노력해가지고 강의의 질을 개선해야겠구나. 그렇게 되면 여기에 실질적으로 참여하시는 수강생 분들도 더 참여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근데 저희 시가 지금 전반적으로 이 평생교육과에서 운영하는 어떤 사업들이 후속체크가 예산적인 부분도 당연히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부족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들은 신경을 써주셔야 될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잘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래서 궁금한 건데 균형발전을 위한 학교 혁신프로젝트 지원사업 원도심권 지금 순천여중, 이수중학교, 동산여중 이렇게 세 학교 진행되고 있어요. 여기서도 액수차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 효과성 자체도 후속체크를 해주셔야 돼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그 부분은 저희 시에서만 관리를 하고 있는 게 아니라 교육청과 민간이랑 같이 선정부터 진행과정을 같이 체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아까 이현재 위원께서 용당, 서면, 가곡동 지역에 인구유입이 예상된다고 하셨고 아파트단지 택지재발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위원 박종호  그래서 아무래도 학령인구 그쪽 지역주변의 학령인구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순천교육청에서 황전중에 요청사항이 있었다고 해요. 초․중학교를 통합하는 검토를 한번 해보라고 이야기를 하셨던 것 같더라고요. 차라리 그런 황전중 지역주민들, 학령인구들의 통학서비스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학교를 늘릴 수는 없진 않습니까?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황전중을 서면이라든지 비교적 좋은 대체부지를 선정하셔가지고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그 부분도 교육청과 같이 협의를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선비문화체험관 관련해 가지고 기존에 왜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만 이렇게 했습니까? 교육과정을 만든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교육과정이 아니라 예절교실이라든지 그런 프로그램인데요. 교육청하고 선비문화체험관하고 같이 협의를 해서 매년 진행을 해왔던 사항입니다. 
○위원 박종호  그런데 여기 문제점 및 대책을 봤을 때 일반시민과 중․고등학생들로 대상을 확대하신다고 하셨어요. 그러면 선비문화체험관에서 애초에는 초등학교 3학년에 대해서만 실시하겠다 이런 부분들이 있었던 겁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아니요, 특정학년을 진행하지 않았는데 교육청과 학교에서 가장 적합한 학년으로 3학년이 신청하게끔 했던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저희 예산이 27억이 들어가지고 만들어졌어요. 그러면 많은 시민들께서 이용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전통에 대한 부분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대화가 많이 이루어졌고 지역의 이런 문화, 이런 전통의 가치를 전승할 수 있는 공간은 많은 활용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통에 대한 어떤 교육이 있어야만 이런 부분들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 활용도에 대해서 일단 대상, 이용대상 자체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주시고 이런 것들을 좀 홍보해서 관외에 있는 사람들도 와서 들릴 수 있게끔 하는 방안도 좋을 것 같아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적극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그 주변에 문화의 거리 안에 위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탐방프로그램들하고 연계가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확대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잘하고 계시는 부분들이 있는데 평생교육과 자료를 너무 풍부하게 잘 준비를 해주셨어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을 보면서 느꼈던 게 혹시 중간단계에서 체크가 잘 이루어지고 있을까 하는 부분이었어요. 아까 있었던 고교진학을 하는데 있어서 관외 쪽으로 나가는 부분이라거나 시민대학이라거나 이런 부분들에 분명 자료상으로도 문제점이 도출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시에서는 중간에 혹시 피드백이 없었을까? 저는 정말 중간에 이런 부분들을 확실하게 해야만 개선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냥 놔두는 건 방치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 각별하게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그리고 이거는 시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의대 유치와 관련된 부분들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잘 아시다시피 기존에 8월부터 두 달 정도 의협에서 파업이 진행됐었고 파업이 중단된 이후에 의정협의체가 구성이 됐는데 거기에서 논의가 됐어야 되는데 의대 관련된 부분이 논의 안건에서 아예 빠져있기 때문에 중앙차원에선 중단돼 있는 거고요. 지역 차원에서는 보다 더 의대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11월 5일에 순천대에서 의대유치 관련된 발대식을 가졌었고요. 의회에서 또 조례를 잘 제정을 해주셔가지고 근거를 마련했기 때문에 저희가 앞으로 유치위원회라든지 다양한 홍보사업들에 순천대하고 잘 협의체계를 구축해서 운영을 할 예정이고요. 순천대하고 시하고 실무협의회를 일주일에 한 번씩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순천대 내부에서는 의대유치 관련된 연구용역을 올해 말까지 진행 중이고요. 10월 달에 중간보고가 한번 있었습니다. 
○위원 박종호  서울대학교에서 실시한 거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예. 그래서 그것이 진행이 되면 교육부에 제출할 의대유치신청서를 작성을 하기 위한 근거토대가 될 것 같고요. 내부적으로는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고 조례에 근거해서 앞으로 유치위원회를 저희는 실무적으로 준비를 하고 위원회와 함께 앞으로 정책방향들을 결정해나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저는 위기가 곧 기회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사실 목포에서는 그런 기존 용역결과가 있었는데 순천에서 어떤 용역결과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적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피드백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그런 부분들을 준비할만한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을 해요, 어찌됐건. 그런데 제가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지켜봤던 것은 지금 공공의료대학 설립에 대한 부분보다 의대정수 확대에 대해서 더 의협에서 비판적으로 보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고 또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지역 간의 의대병원 설립문제, 의대유치에 대한 문제 이런 부분들이 팽배하게 갈려서 적어도 동부권 만큼은 통합된 기조 속에서 가져가면서 목포하고 어떻게 나누거나 아니면 경쟁이 추후에 붙었을 때 우리가 어떻게 받아갈 것인지에 대한 이런 고민들을 미리서 전남 동부권에 있는 시군단위에서 논의를 해서 확정을 해서 한 목소리를 내줘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큰 프로젝트지 않습니까? 정말 시민들의 숙원사업이고 하다보니까 이런 갈등관계 있었던 게 다소 안타까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미리서 하고 저는 존경하는 서동용 의원님께서 그때 당정협의회를 통해서 한번 그 말씀을 해주셨어요. 지금 유치전에서 도내 경쟁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의대정수 확대에 대한 부분들에서 전남도에서 그런 TO를 가져갈 수 있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충분한 논리와 근거들은 정말 차고 넘칩니다. 전남권 내에 의대가 없는 상황이고 부재한 상황이고 그다음에 이건 지역 내에 굉장한 숙원사업이었고, 저희 동부권의 국가산단들이 위치해있고 산업재해의 위험성 이런 부분들을 다 감안했을 때 정말 의대유치에 대한 당위성들은 많이 있어요. 이런 것들이 만약 이권, 이권이 아니라 지자체간의 경쟁구도로 가게 되면 저는 다된 밥도 놓치는 경우들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향후 추진하는데 있어서는 한 목소리를 내는 부분에 대한 행정력을 어느 정도 집중해주실 수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 비롯해가지고 24명 순천시의회 의원님들 모두가 이런 조례 개정에 대해서도 굉장한 열의를 가지셨고 이것은 비단 저희 의원님들뿐만 아니라 전 순천시민들의 숙원사업입니다. 이거는 꼭 해야 되는 일인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위원 박종호  물론 이런 정국상황이 논의가 중단됐고 이런 부분들이 있지만 그 안에 준비를 잘해야만 실질적으로 이런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이루어낼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위원 박종호  더 열정을 쏟아주셨으면 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나안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예, 나안수 위원입니다. 
  우리가 교육예산으로 전체 예산에서 몇 % 정도 2020년도에 이렇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올해는 5% 정도였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 예산 총액이 얼마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올해 71억이었습니다. 
○위원 나안수  거기 교육경비 지원현황에 보니까 상사초하고 성동초에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비로 되어있는데 조금 더 많이 쓰여있더라고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네. 
○위원 나안수  구체적으로 설명 한번 해주세요. 어떤 데 쓰여있는지? 상사초하고 성동초만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개별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어떤 내용으로 운영하는지는 제가 파악하지 못했고요. 교육청에서 학교로 이걸 지원하는 부분이어서 학교에서 신청을 하면 제가 이 부분은 파악을 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파악은 안 돼 있다 이 말씀이시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나안수  개별적인 지원에 대해서는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예. 
○위원 나안수  여기서 청소년오케스트라에 대해서 지원해주는 학교는 몇 군데 정도 됩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 부분 11개 정도 되는 걸로 파악 근데 청소년오케스트라 부분도 제가 한번 별도로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아니, 감사인데 이게 파악이 안돼 있으면 뭘 감사하겠어요? 잘되고 있어요? 
  본 위원이 지금 무엇을 질의를 할지 몰라서 답변하기가 좀 애매하시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지금 이 부분은 예. 
○위원 나안수  잘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데 이게 예술생태계에 대해서 제가 이야기하려고 하는 거예요.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잘 진행되고 있으면 문화예술회관에서 하려고 하는 아카데미가 필요가 없는 거예요. 이것은 전체적으로 문화관광국에서 컨트롤해야 될 부분이고, 평생학습과에서 이게 오케스트라가 잘하고 있는데 문화예술회관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할 필요가 있는 거거든요. 여기서 예산지원하면서 따로 만든다는 것은 지금 잘못하고 있다는 거예요, 평생학습과에서. 
  잘못하고 있다. 거기에 대해서 반론을 한번 이야기 해줘보세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 부분은 이제 교육청과 학교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청소년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거든요. 
○위원 나안수  잘하고 있는데 문화예술회관에서 할 필요가 뭐가 있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 부분은 별도로 저희도 자세하게 한번 더 들여다보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런데 이게 또 이야기하는 게 평생학습과에서도 우리가 가고자 하는 게 있을 거 아니에요? 왜 평생학습과에서 이러한 일들을 하는가?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 교육환경개선을 위해서 교육경비를 지원을 하고 있는데 초등학교의 아이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기본권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학교환경을 위해서 교육경비로 지원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위원 나안수  기본권 그런 것은 말이 안 맞죠. 그러면 다른 학교에서도 하는 데가 안하는 데가 있잖아요? 기본권이라고 한다 그러면 모든 학교에서 똑같이 지방정부에서 지원을 해줘야죠. 하도록 해야죠. 기본권이라는 말은 맞는 말인 것 같으면서도…… 맞는 말이죠, 맞는 말. 
  그런데 어떻게 이것을 더 체계적으로 해서 아이들이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가? 
  하나만 더 물어봅시다. 과장님 브라스밴드가 뭔지 아실까요? 관악대 쉽게 말하면 학교에 있는 관악대. 운영되는 곳 있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네. 
○위원 나안수  우리 관내에 관악대가 운영되고 있는, 브라스밴드가 운영되는 곳 있어요? 
  공고에 지금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 
○위원 나안수  잘 모르신다 이 말씀이시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위원 나안수  근데 우리 학교에 체육대회할 때 또 옛날에 시민의 날 때 브라스밴드 학교에서 다 했잖아요? 개인적인 느낌은 어땠어요? 
  멋있었어요? 아니면 그저 그랬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멋있고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 바로 그거 기본권을 넘어서 학생들이 다 멋지게 생각을 하거든요. 물론 일반시민들도. 이게 기본권을 넘어서 교육이 지향해야 될 목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문화예술이 교육에서 차지하는 비중 물론 입시 위주로 좋은 학교에 몇 명이 가느냐? 이런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좀 소홀하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쪽에 예산들은 지원해주는데 아낌이 없어야 될 것 같고 또 그런 것들이 촘촘하게 우리 과장님이 말씀 잘 하셨어요. 기본권이다. 문화예술 향유해야 할 향유권과도 같은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잘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위원 나안수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질의토록 할게요. 
  지금 코로나에 관련해서 시민대학을 운영하면서 강사들이 많이 어려워라 하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네. 
○위원 나안수  어려워라 하는 것은 실제 강의를 안 하면 강의료가 안 나가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이제 상반기에 코로나 때문에 강의가 전면 시민대학이 폐지가 돼서 강사료 지급이 어려웠습니다. 상반기에는 그래도 재난지원금이 전 국민한테 지원이 됐었고 프리랜서라든지 특고 관련된 고용부나 이쪽에서 강사들한테 지원한 금액이 한 2번 정도 있어서 상반기에 150만 원 정도 개인당 지원이 됐고요. 하반기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강사님들의 애로사항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계속 폐강을 하고 있을 수가 없어서 8월 달에 온라인준비를 위해서 강사들 교육을 시켰습니다. 온라인교육을 할 수 있도록 강사들한테 기술적인 지도라든지 유튜브나 줌으로 강의를 할 수 있게끔 교육을 하고 그 교육을 한만큼 본인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서 제출을 하면 교육시간과 유튜브 영상을 제출한 강사들에 대해서는 그만큼 강사료 대신 보전을 해드렸고요. 하반기에 그 교육 이후에 온라인 교육을 실시를 해서 운영했던 강사들한테 강사료가 지급이 됐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 지도는 누가 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전문기관을 선정해서 강사초청을 해서 교육을 했습니다. 
○위원 나안수  교육청에서도 코로나를 기점으로 교육이 굉장히 많은 변화가 있다고 해요. 코로나전후로 해서. 그래서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테크매니저?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나안수  테크매니저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을 그 강사들에게 코로나에 대비해서 강의하는 법 또 영상을 제작하는 법 이런 것들을 가르쳐주는 또 다른 선생님인 것 같아요. 강사인 것 같아요. 내년도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교육청에서는 테크매니저라고 하지만 강사선생님들을 강의해줄 수 있는 과목도 있어야 될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 부분은 저희가 모집하고 있는데요, 청년들을 대상으로 테크매니저라는 이름은 아니지만 온라인지도를 할 수 있는 청년 대상으로 모집을 해서 12월 달에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온라인교육매니저 같은 평생학습코디네이터로 온라인 코디네이터라는 이름으로. 
○위원 나안수  할 계획이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지금 모집 중입니다. 이번 주에. 해서 지금 커리큘럼이 나와서 그것 또한 줌으로 교육을 하기 때문에 관내 청년들이 강사선생님들을 도와서 줌이나 유튜브 강의를 하실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청년들을 육성을 할 예정입니다. 
○위원 나안수  그리고 실제 그런 것은 잘 접목을 하신 것 같고요. 시간급여를 강사들 처우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비슷합니까? 아니면 우리 순천시가 더 많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비슷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올해 3만 원에서 3만 5000원으로 시간당 인상을 했는데 인상한 효과가 강의가 많이 없어가지고 별로 없었고요. 하반기에 온라인수업을 했을 때도 그 단가를 적용을 해서 지급을 했습니다. 
○위원 나안수  우리가 평생학습도시 자랑하는 건데 강사의 질은 강의료하고도 비례 관계가 있거든요. 어차피 평정해서 새롭게 임용하고 해촉하고 이런 것인데 그런 것에도 투자를 아끼면 안 됩니다. 좋은 강사는 좋은 보수에 의해서 사례에 의해서 오는 것이거든요. 물론 그것 또한 교육시장에 맡겨야 되는 겁니다. 왜 그러냐면 기본적으로 강의료, 시간당 강의료 이런 것들에 비례한다 생각하고 정말 내가 봤을 때 시간강사들은 어디 가서 이 프리랜서들 법으로부터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거든요. 특히 문화예술 쪽에 그런 강사들이 많은데 고용에 대해서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까 거꾸로 역순환이 되는 겁니다. 투잡을 또 해야 되고 하다보니까 또 강의에 신경 안 쓰게 되면 또 질 높은 강의를, 수준 높은 강의를 할 수가 없고 악순환이 되는 것이거든요. 그런 부분이 지금 코로나 때문에 더 심해진다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강사선생님들 많이 금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없다, 올려준 지가 얼마 안돼서 올릴 수 없다면 이런 줌 영상강의할 때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굉장히 그분들이 애로사항이 많은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최대한 일자리로 보장하는 것이 가장, 저희 부서에서 재난지원금을 직접 지원하거나 그럴 수 없기 때문에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일자리가 지속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환경을 계속 만들어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예,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문규준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예,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문규준 위원입니다. 
  지금 과가 평생교육과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위원 문규준  평생교육과.
  이제 안타깝습니다, 이 상황이. 뭐가 안타깝냐면 참 언젠가는 우리 순천이 굉장히 여건이 좋은 교육도시였습니다. 그래서 순천하면 떠오르는 게 교육도시 또는 정주도시 그건 옛날이죠? 언젠가의 추억이, 추억이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습니다만 하여간 그런 호시절이 있었는데 아까 우리 박종호 위원님께서는 퇴락이라는 표현까지도 퇴락? 쇠퇴? 하여간 그런 표현을 썼는데 굉장히 아쉽고 이게 물론 시대의 변천에 따라서 얻은 것도 있지 않습니까? 우리 순천이 다시 생태도시라든가 문화도시라든가 변화된 것에서 얻은 것은 있습니다만 최소한 우리 평생교육과에서는 이런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이 나날이 낮아지고 있다는 거에 대해서는 가슴 아파해야 될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아까 잠깐 보고를 드렸는데요. 교육도시라는 개념 자체가 말씀하신 과거의 좋은 수도권 명문대 많이 보내는 게 아니라 다양한 학생들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걸로 교육도시 개념이 다시 방향을 잡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말씀하신 좋은 학교 관련은 학생들의 수요도 충분히 보장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최대한 학교환경이 좋아질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요. 하여간 이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 가지 이제 그런 상황은 변화가 됐죠. 변화가 됐고 그 이야기를 제가 했잖아요? 예전 그런 표현을 썼는데 그래도 현실은 그게 아니잖아요? 또.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문규준  모든 시민들이 느끼는 거라든가 어떤 와닿는 현실은 그런 게 아니거든요. 그랬을 때 제가 요즘 보니까 우리가 교육도시라고 용어를 쓰는 게 점점 낮아지는 반면에 인근 광양에서 교육도시라는 표현을 쓰더라고요. 교육도시라는 점을 인근 광양에서 부각을 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짐작이 가죠? 
  아마 이제 제가 현실적인 사항을 고려해서 이 말씀드리고 있습니다만 아마 제철고등학교가 있고 그런 것에 의해서 학생들이 유입이 되고 그러다보니까 그런 표현을 쓰는 것 같아요. 우리 순천도 정말 어떤 시절에 모 고등학교 같은 경우에 몇 년도라고 밝히기는 그렇습니다만 99개 중학교에서 몰려들 때도 있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 주변이 하숙이라든가 이런 걸로 굉장히 번성하고 먹고 살고 교육열이 높았던 그런 때도 있었다 하는 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 그렇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문규준  하여간 시대가 흐르고 교육의 방향이 달라지고 이런 것은 이해가 갑니다마는 그럴지라도 우리지역에 있는 인재들이 밖으로 나가고 있고 이런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한다면 최소한 평생교육과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고심을 하고 가슴이 안타까워해야 되지 않는가 싶습니다. 어떻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충분히 위원님이 말씀해주신 부분 공감이 되고요. 그런 부분에 대한 논의나 노력들도 교육청하고 같이 해왔습니다. 성과가 눈에 들어나진 않지만 교육이라는 게 바로 바로 성과가 나타나는 게 아니어서 말씀 감안해서 교육청하고 같이 협의해서 잘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요. 하여간 예전과 같은 그런 호황은 찾을 수 없을지라도 그런 시대는 안 올지라도 그래도 지금도 우리가 교육도시라는 표현을 쓰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지금 노력을 하고 있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걸 유지하고 지탱할 수 있는 조건은 계속 노력해야 되겠다는 부탁을 드리고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문규준  저도 존경하는 우리 나안수 위원님이 하신 말씀에 보태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먼저 했으면 이야기를 했을 텐데 우리 위원장님이 저를 지적을 안 해주는 바람에. 저는 여성문화회관에서 강사로 있는 분들이 좀 아시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상당히 올 한해 피눈물을 흘렸다. 참 어려운 표현입니다. 이게 그 사람들 표현으로 쉽게 쓰지만 물론 이 코로나라는 막중하고 엄중한 시대에 피눈물 안 흘리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자영업자들, 소상공인들 여러 가지 곤두박질치는 이런 현 상황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이 없겠습니다마는 그 중에서도 강사들이 굉장히 고통 받고 어려웠나봐요. 물론 투잡이라든가 여러 가지 생계 호구지책을 마련해서 살아는 가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이것에 얽매여있는 강사들도 계시고 있나 봐요. 그래서 제가 뒤에 들었어요. 상반기 때는 그런 보조금이 좀 있었고 후반기 때는 인터넷강좌를 개설해서 예를 들어서 40, 50만 원씩 준비금도, 준비금입니까? 아니면 그냥 드린 겁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온라인교육에 참여를 하면 교육시간만큼은 강사료 단가로 지원했습니다. 
○위원 문규준  제작만 해도 돈을 줬죠? 제작비를 지원했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교육을 받고 나서 그 교육의 성과를, 온라인콘텐츠를 성과로 제출을 하면 그거에 대한 보전을 별도로 했고요. 
○위원 문규준  예, 어쨌든 이번에 동영상 제작하고 홍보하는 게 비대면 강의로 전환해서 그분들이 그래도 생계를 유지하고 경제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편 것은 발 빠르게 대책을 강구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동영상 제작한 것은 내년에 또 교육자료로 쓸 수 있는 그런 겁니까? 그분들이 된다면 또 활용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제 처음에 만들었던 거는 계속 변화시켜서 발전을 시켜야 돼서 하반기에 1차, 2차 나눠가지고 온라인강좌를 개설을 해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강사님들도 계속 자기개발이 계속돼야 돼서 내년도에도 강사학교를 다각적으로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위원 문규준  예, 하여간 그분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나름대로 고생을 하신 평생학습과에는 고맙게 생각하고요. 그분들이 또 생각하는 것은 연속성이더라고요. 그 강사라는 직책도 연속성이 없고 모집형태가 1년에 한번씩 이렇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공개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공개채용을 하다보니까 굉장히 심적부담이 많고 그래요. 그래서 저는 올해 이제 코로나 때문에 어찌 보면 교육이 전반적으로 중지가 된 그런 상황들이고 그래서 그대로 올 한해가 마감이 될 상황이라면 그래도 올해 마음고생을 씻어주시고 또 그분들이 했던 여러 가지 경제적인 어려움을 타개를 하기 위해서라도 물론 다른 분들도 그런, 아까 어려움이 전 국민의 대상이 됐으니까 표현은 그렇습니다만 그래도 그분들이 내년도에 한번 더 고용에 대한 불안에 떨지 않고 우선권을 참작을 좀 해줄 수 있는 방향이 있으면 우리 평생학습과에서 고려를 해주면 좋겠다 하는 것을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내년도 채용할 때 충분히 감안해서 채용을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예, 그 말 좀 지켜주십시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위원 문규준  참 불안해하고 그런 전화를 받을 때마다 정말 가슴이 막막하고 너무 그런 지경이었어요. 근데 그런 분들이 한두 분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참 어려운 시기에 다같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열악한 문화예술하는 강사 분들 정말 챙겨주시고 내년도에 그런 부분을 고려해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리면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알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우리 문규준 위원님이 마지막 감사를 하게끔 된 것은 4선 의원으로서 우리 상임위 위원회 모범사례라든가 지적사항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감사를 해주십사 하고 마지막료 기회를 드렸던 것입니다. 
  과장님. 우리 존경하는 나안수 위원님께서 지적했던 초․중․고의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있잖아요? 그게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한 2억 정도 예산이 되더라고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장 남정옥  이게 각 학교별로 예술적인 감각이라든가 재능을 갖고 실질적으로 우리 순천시 중․고에서 교육을 받을 만한 기관이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제 문화예술프로그램은 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외부강사가 가서 학생들한테 교육을 하고 있는 부분이어서 기관보다는 개별강사 위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게 학교건립문제라든가 이런 부분 교육청하고도 충분히 상의를 해야 되겠지만 여러 위원님께서 말씀을 많이 했던, 거하게 지었던 순천시가 어느 정도 실추돼가는 안타까운 현상에 대해서도 여러 지적사항을 하셨거든요. 이제 교육의 다양성을 감안하셔가지고 혹시 교육청에 한번쯤 건의하셔서 예술인학교를 순천에도 설립할 수 있는 어떤 동기부여를 마련해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 부분은 면밀하게 정책적인 검토를 주변여론이라든지 전문가들하고 협의할 필요가 있다란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하여튼 또 한 가지는 초등학교 근거리원칙 중학교 갈 때 근거리배정 원칙이 있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장 남정옥  매년 문제되고 우리 학부모님들이 교육청 앞에서 시위하고 이런 현상 혹시 과장님 잘 알고 계시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예. 
○위원장 남정옥  여기에 대한 대책은 혹시 순천교육청이라든가 같이 연구하거나 의논해봤던 일이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 부분에 대해서 중학교 배치 관련된 용역을 진행을 했었고요. 작년부터 근거리원칙이 아니라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을 해서 1순위, 2순위 해서 대부분 학생들이 2순위 안에 배정이 되게끔 돼서 작년부터는 크게 민원이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도 아마 그렇게 진행될 걸로 생각됩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게 지금 1순위, 2순위, 3순위인데 9순위까지가 정해졌다 그래요. 저도 교육청 관계자 분들하고 면담도 하고 상의도 해봤지만 실질적으로 문제가 됐던 게 뭐냐면 학생들 배정하는데 개인컴퓨터로 집에 가서 이 컴퓨터를 가지고 배정하다보니까 논란이 일어나는 거예요. 공공기관에 있는 컴퓨터로 하는 게 아니고. 그래서 학부모님들이 인정을 못했던 부분들이 그래서 교육청 앞에 가서 시위하고 데모를 했던 게 아마 그런 것 같아요. 실질적으로 아까 여러 위원들도 말씀하셨지만 예를 들어 하나 왕운초등학교가 왕운중학교로 갔을 때 근거리 원칙입니다. 서면 동산초가 왕운중학교로 가야 맞습니다. 근데 인근 향림중학교나 용당동에 있는 중학교 매중이나 이런 쪽으로 배정이 됐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한번쯤 충분히 고려하시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예. 
○위원장 남정옥  가장 중요한 민감한 시기가 사춘기에 도래하는 중학교 들어가서 가장 학생들이 민감하지 않습니까? 가장 교육에 대한 예민한 시기가 되고, 이것을 학부모님들이나 주위의 공공기관이나 교육청에서 잡아주지 않으면 평생 자기 인생이 달린 문제기 때문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본 위원은. 그래서 이 학생들이 어린 마음에 상처가 되지 않도록 하여튼 교육청하고 잘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하여튼 모범사례는 계속해서 발전시켜주시고 또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과감히 개선하셔서 지적사항이 모범사례로 방향이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장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전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2시에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1분 감사중지)

(14시02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은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한길성입니다. 
  2019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관광과 지적사항은 총 8건으로 모두 완결처리 하였습니다. 세부처리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208페이지 벚꽃축제 통합 운영방식 신중히 검토입니다. 지난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서 통합 운영방식을 신중히 검토하였으나 올 3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최가 취소되었고, 내년도 예산이 전액 삭감되어 추진이 어렵게 됐습니다. 차후 추진 시 벚꽃길 구간별 특색 있는 행사 추진으로 다양하고 품격 있는 축제를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209페이지 낙안온천을 이용한 체류형 관광유도입니다. 현재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온천개발계획 변경을 위해 설계를 완료하였고 환경영향평가법에 의한 전략환경영향 평가준비서를 작성하고 주민 및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온천개발계획 변경승인을 위해 남은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낙안온천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210페이지 헬스투어 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휴일근무자 부담 해소 방안 마련입니다. 휴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 한방체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체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해설사 유니폼 구입 예산 절감입니다. 순천시 문화관광해설사 근무규정에 예산 범위 내에서 동복은 2년에 한번, 춘추복은 연 1회 제공토록 기준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예산낭비가 없도록 이를 준수토록 하였습니다. 
  211페이지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아트 분야 프로그램 보강입니다. 2019년 축제의 경우 아트 분야 투입예산 규모가 음식 분야에 뒤지지 않았음에도 상대적으로 아트가 부족해 보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산발적 공연보다는 상시콘텐츠 및 시민, 관광객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계획하였으나 금년 코로나로 인해서 행사가 취소되어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2021년 개최 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212페이지 생생관광스토리 적극 발굴입니다. 생생관광스토리 공모당선집은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순천관광 단편영상 공모 및 페스타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소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순천관광 영상 및 스토리 공모를 하여 순천관광을 홍보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213페이지 전통야생차체험관 적자 해소 방안입니다. 전통야생차체험관 홍보를 강화하고 다례 및 다식체험, 전통민속놀이체험 등 체험관광 올인원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생차체험관 숙박 및 실내체험활동이 제한되어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안전되면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214페이지 에코촌 프로그램 개발 및 매점 도입 검토입니다. 체험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순천시 업사이클센터와 연계하여 에코컵 등 재활용기념품 만들기, 매듭팔찌 및 미세먼지제거 화분만들기 등 생태도시 이미지에 맞는 교육적이고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입코자 합니다. 매점 운영은 현재 코로나19로 에코촌 정상이 어려운 상황이고 매점수익 보장이 어려운 구조입니다. 현재로써는 도입이 어렵다는 의견을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관광과 소관 2019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할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정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예, 과장님 보고 잘 받았고요. 감사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가장 어떻게 보면 타격이 컸던 곳이 관광 쪽 분야여서 아마 특히 관광과에 관광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민원이 굉장히 많아서 해결하는데 어려운 점이 많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몇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았을 텐데 대체적으로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면 굉장히 꼼꼼하게 문제점에 대한 부분, 계획, 대안제시 같은 것들도 잘돼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제가 감사를 할 부분은 몇 가지 이슈화 됐던 내용 가지고 확인작업하기 위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자료부터 함께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소리만 청취)
  잠깐만요. 화면을 다시 한번 확인하도록 할게요. 계속 제 화면이……. 
    (시설정비)
  일단 소리만 들어도 될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이 기사 내용 잘 파악하고 계시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이 부서에 오시기 전인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일단 댄스모임동호회에서 신청서 제출시기가 언제입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신청서 제출은 2월 달 행사니까 1월 달에 한 것 같습니다. 
○위원 박혜정  1월 달에 한 것 같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제가 서류 한번 봐보겠습니다. 
  1월 달에 추진절차를 지원금 신청이 행사개최 1개월 전에 하게 돼있고. 
○위원 박혜정  제가 그 부분을 알기 때문에 명확하게 그 부분에 대한 신청서가 언제 들어왔는지를 여쭤보는 거예요. 
○관광과장 한길성  신청서, 지금 저한테 결과보고서만 있어서 정확한 신청일자는 별도로 신청서를 제출해드리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일단은 제가 이미 과장님이나 해당부서 담당자들은 알고 계시는 부분일 텐데 마이스산업에 대한 유치 추진현황에 대한 먼저 살펴보고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언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회의의 미팅(Meeting)과 포상관광에 대한 인센티브(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에 대한 엑스비션(Exhibition)에 대한 내용을 머리글자만 따서 마이스산업이라고 얘기를 한다고 정의가 돼 있어요,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리고 이것이 결국 컨벤션에 대한 회의뿐만 아니라 관광, 전시, 박람회 이런 복합적인 산업의 요소가 있기 때문에 이게 단순관광보다는 월등하게 수익이 높고 해서 국가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권장을 하고 있는 그런 사업입니다. 맞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습니다. 
  이런 행사가 마이스 행사가. 
○위원 박혜정  보면 예, 일단 순천시에서 2020년도에 이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공고를 한 적이 있었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 공고내용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면 순천에서 회의를 개최하는 단체, 법인, 기업, 기관 등으로 참가자 100명 이상 그다음 2일 이상, 1박2일 이상 개최하는 마이스행사에 4시간이상의 세미나 또는 워크숍을 포함했을 경우에 총 24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원 제외대상에 국가 또는 순천시 예산을 지원받는 경우에는 안 되고 정치 및 종교행사, 스포츠, 예술행사 및 친목행사, 동호회 등 마이스회의와 무관한 행사 및 비숙박 행사는 안 된다라고 제외대상에 이렇게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좀 전에 우리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1개월 전에, 행사 1개월 전에 신청서를 내고 15일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돼있는데 이 사항도 권고사항에 있는 내용입니다. 그렇죠?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예, 맞습니다. 
○위원 박혜정  자, 방금 이렇게 마이스산업 유치 추진현황을 감사자료에서 살펴보면 2019년도에 여러 곳의 학회라든가 이런 것들이 개최가 됐었고요. 20년도에는 여러 가지 코로나상황 등으로 인해서 마이스 유치에 대한 현황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2020 라틴댄스포럼세미나’라는 제목으로 했던 게 1800만 원의 지원을 받았다고 돼있습니다. 바로  이 사업이 뉴스에 나왔던 그 사업인거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1개월 전에 신청서를 내도록 돼있었습니다. 부서에서 1개월 전의 신청서를 안 가지고 계신 건지 지금 과장님이 안 가지고 오신 건지?  
○관광과장 한길성  제가 그 신청서가 빠져서 안 가지고 있습니다. 보고서만 있어서 신청서를 별도로 보내주라고. 
○위원 박혜정  1개월 전에 신청을 하고요. 2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행사가 있었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혜정  그러면 신청서를 낼 때 분명히 우리는 이걸 시비로 1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서 뭔가 사업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단순히 서류로만 검토를 할 순 없는 부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분명히 계획서가 들어왔으면 어디서, 어떤 인원이 그리고 또 2월 달이면 코로나상황이기 때문에 정말 얼마나 많은 숫자들이 코로나생활수칙을 잘 지켜가면서 이 행사를 진행하는지에 대한 관리감독이 저는 필요했다라고 생각하는데 과장님생각 어떠세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때 2월 15일 날, 16일 날은 그때까지 거석했고 코로나는 2월 말쯤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니까 그전에 이 라틴댄스.  
○위원 박혜정  순천 자체는 코로나상황 자체가 그때까지는 청정지역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전국적으로 이미 코로나에 대한 부분은 2월 달에 전국에 유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혜정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이기는 하지만 예산 자체가 들어가는 행사이면 공무원의 관리감독이 있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 부분은 그때 라틴댄스할 때 담당직원이 현장점검은 안 했습니다. 기타보상금으로 결과보고를 하면 거기에 따라서 저희들이 보상금을 지급하는 거기 때문에 현장점검을 안 해서 그 부분에 저희들이 실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마는 현재 이 부분은.  
○위원 박혜정  일단은 신청서가 들어왔다는 얘기는 이것 자체에 대한 사업을 끝내고 나서 경비처리에 대한 신청을 하겠다는 의미기 때문에 제대로 했는지 이게 제대로 프로그램인지 사업의 적정성, 사업의 목적과 맞는 사업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서류로만은 제가 볼 때는 확인할 수가 없는 사안이라고 생각해요. 반드시 현장의 점검이 필요하다란 생각을 하는데 더 더욱이나 제가 깜짝 놀랐던 게 뭐냐면 아까 뉴스에도 언급이 됐지만 장소가 어디냐면 청소년수련관이에요. 단순 댄스에 대한 부분을, 이게 댄스 자체가 지금 스포츠산업이라고 얘기할 수 있어요. 댄스스포츠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날 음주도 있었고 댄스파티라고 표현을 해놨어요, 뉴스에서도. 음주를 하고 댄스파티를 하는데 장소가 청소년수련관이었어요. 이 장소에 대한 부분도 적절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장소는 그분들은 어차피 뭐냐 그러면 세미나를 하든지 포럼을 하든지 넓은 장소를 찾다보니까 그쪽으로 찾은 것 같습니다. 참석인원도 많고 그러니까요.  
○위원 박혜정  그래서 저는 신청서를 낼 당시에 청소년수련관이라고 했으면 정말 세미나만 개최를 하는지 혹시 여기에 음식물반입이이라든가 음주에 대한 것들의 확인이나 경고가 있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여기는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음주가무를 해서는 안 된다라고 하는 고지사항이 있었어야 되는데 혹시 그런 고지사항이 있었을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런 고지사항은 없었을 겁니다. 왜냐면 직접 직원들이 현장을 못 갔기 때문에. 
○위원 박혜정  제가 아까 화면을 링크해드렸는데 하필 화면이 안 보여서 소리만 들려서 굉장히 아쉬운데요. 그 화면을 보면 아~. 그냥 무도회장도 이런 무도회장이 없고요. 전국이 코로나상황에서 대구 쪽에서는 굉장히 위급한 상황이었는데 댄스만 했으면 또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또 여기에 그때 행사 때 음주가 있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노래도 부르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혜정  그리고 결국 3월 13일 날 순천시에 1800만 원을 지원받기 위해서 이분이 행사에 1882만 원을 소요했다라고 영수증을 첨부하면서 순천시에 지원요청을 했고 순천시에서는 1800만 원을 사업의 지원금으로 지원을 해줬다고 돼있습니다. 이것도 결국 공무원들의 서류적인 부분, 아까 제보자가 얘기한 것처럼 담당부서에 얘기를 했을 때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관할할 게 아니라 경찰서에다 바로 접수하셔야 된다. 이런 답변을 했다고 인터뷰에는 돼있어요. 이 부분 사실인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것은 저희 과에서 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희 담당자는 그 전화를 못 받았고 저희 과에서 한 것이 아니었고 그 답변은요. 정확한 우리 과에서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확실히 제가 담당자한테 확인했거든요. 아니면 담당자들이 인터뷰를 했으면 저한테 보고가 됐을 건데 그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위원 박혜정  허가민원과나 아니면 민원전화를 받는 부서에서 이 마이스산업에 대한 어떤 민원이 들어왔다면 저는 관련 부서에서 이 부분을 인지를 하고 이 사안에 대해서 확인절차가 필요했고 민원인에 대한 대처가 또 있었어야 된다고 봐요. 그런데 이 부분이 해결이 잘 안 되다보니까 이분이 결국 전남경찰청에 수사의뢰를 했고 이 부정수급에 대한 환수조치 또는 기금의 징수에 대한 문제가 생겨서 전라남도에까지 경찰청에서 이첩을 했습니다.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이분들이 전남경찰이 아니고 처음에 4월 달에 권익위, 국가권익위에다가 부패신고 사건으로 접수를 했습니다. 접수를 해가지고, 권익위에서 저희들도 조사받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저희 과도. 순천경찰서하고 전라남도에다가 조사의뢰를 하고 수사의뢰를 했었습니다. 수사의뢰해가지고 현재 저희 서류가 전체가 다 권익위하고 전남도, 순천경찰서에 다 가서  1차 조사를 해가지고 끝났는데 지금 상황이 다시 이분들이 권익위에다가 그 서류, 그때 본인들이 조작됐다는 서류 다시 해가지고 국민권익위에다 11월 달에 접수를 다시 또 했습니다. 
○위원 박혜정  누가요? 제보자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그러니까 지금 권익위에서는 판단을 못하니까 이것이 마이스산업이다, 이것이 부정적으로 수급했다. 정확한 조사가 안 나오니까 이것을 가지고 어디로 다시 이첩을 했냐 그러면 대검찰청으로 권익에서 안 되니까 대검찰청으로 이관이 됐거든요, 이첩을 해놨습니다. 대검찰청에서 다시 수사지시가 떨어질 것 같습니다. 이 수사지휘에 따라 향후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대검찰청 어차피 수사를 다 이쪽 지검으로 내려올 것 같고요. 그러면 조사가 다시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그 사건에 대해서. 지금 1차 조사를 했는데 마이스라는 게 그런 것 같습니다. 정확히 이것이 마이스다, 아니다 판단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저희들한테 서류를 조작해서 냈냐? 냈으면 조작서류에 대한 실제로 카드를 한 사용한 업체 다 있을 거 아니겠습니까? 조사 새로 할 것 같습니다. 조사가 되고 나면 그 부분. 
○위원 박혜정  어쨌든 현장에 있었던 제보자가 세미나가 아니라 댄스파티라고 정의를 하고 있잖아요? 그것보다 공무원이 그 현장에서 관리감독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현장에서 그걸 그대로 즐겼던 사람의 증언이 굉장히 저는 중요하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단지 이제 서명부에 대한 서명 자체도 개최 측에서 처음에 1000여 명 이상이 올 거라고 예측을 하고 계획서를 제출했고, 실제 참여자가 212명이 참석을 했는데 제보자는 한 190여 명 넘을 것 같다 이렇게 제보를 했는데 결국 검찰청에서, 경찰에서 등록부의 서명이나 현장의 사진이나 이런 것들을 봤을 때는 200명은 넘겠다 그래서 숫자 자체에 대한 허위조작은 아닌 것 같다라고 해서 허위인원 조작에 대한 부분은 불기소처분을 했다고 저는 결론을 알고 있거든요.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한테 실제 경찰서나 이런 데는, 저희는 조사받는 입장 저희 과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서류제출하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한테는 전혀 통보가 안 왔었습니다. 저희한테는 통보가 안 왔고 저희들이 다시 내용을 알아본 결과 지금 대검으로 가있거든요. 대검에서 다시 이 부분에 대해서 조사가 전체적으로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권익위에서 정확한 결론을 못 내리다 보니까, 조사를 했는데 못 내리다 보니까 2차 접수가 되니까 대검으로 이첩을 해가지고 아까 말씀드렸는데 그 부분은 대검에서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그 결과에 따라서 환수조치하고 조사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여튼 과장님 이 공고문에 다행히도 지원금 신청 및 지급절차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1개월 전, 행사종료 25일 이내 이런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해서 꼼꼼하게 적어놓은 부분은 굉장히 다행스럽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우리가 인원이 부족하고 공무원들 숫자가 부족하고 모든 사업들에 주말까지 가서 현장감독을 하기는 쉽지 않은 사업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렇지만 시기적으로 올 한해는 굉장히 코로나상황으로 여러 가지로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되는 시점에 처음 계획에 1000여 명 이상의 참여행사로 돼있었고 또 200명 이상이 실제로 참여한 행사인데 공무원들이 아무도 관리감독이 없었다라고 하는 것 자체는 만약에 그때 전국에서는 온 분들 중에서 수도권이나 대구 쪽에서 온 확진자가 있었다면 그때부터 순천은 아마 굉장히 팬데믹에 빠져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천만다행으로 그 시기에 그쪽에서는 확진자가 없었다는 게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이런 사안에 대한 조치를 반드시 잘 지켜가지고 마이스 개최 목적에 맞지 않은 경우에는 환수하고 삭감을 할 수 있도록 하셔야 되고요. 그다음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이렇게 하다보면 생길 수밖에 없어요. 지역에서 학회를 유치한다든가 여러 분들이 계실 텐데 이 마이스는 산업에 대해서, 저도 사실 매스컴을 통해서 이 부분을 알게 됐는데 혹시 각 학교라든가 또는 단체라든가 학술대회를 위해서 이런 사업이 있으니까 지원을 할 수 있다라고 하는 공문을 보낸 적은 있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자제를 하고 있고요. 내년부터는 공고사항에다가도 아예 현장확인을 이틀 동안 한다고 하면 현장확인을 이틀 동안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확정 넣어서 공고를 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코로나가 진정돼야 저희들이 수도권에 이런 쪽에 적극적으로 이런 마이스산업에 대해서 유치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직 공문은 안 보냈습니다. 왜냐면 어느 정도 진정이 되고 정리가 돼야지 혹시나 또 문제 생기면 복잡하니까 저희들도 그런 부분을 상당히 조심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그렇습니다. 올해는 코로나상황 자체로 인해서 홍보에 대한 부족 부분은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 또한 이 마이스산업에 대해서 뭔가 유치를 했을 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라고 하는 것 자체를 이제 관심을 가지고 보니까 보였는데 우리가 앞으로 코로나상황이 정리가 되면 순천에서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있어서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보통 학술대회나 이런 것들을 주로 하는 대학이나 이런 데서도 이 내용을 잘 모르고 있는데 어떻게 해서 댄스동아리가 이걸 알고 접수를 하고 이 예산을 타먹으려고 했는지 자체가 저는 일부 공무원들의 소스가 없었다면 이게 가능했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분이 정보가 빨랐을까요? 아니면 “이거 신청하면 내가 해줄 테니까 신청해봐.” 이런 형태의 누군가의 어떤 조언이 있지 않았을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거까지는 저희들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현재 전라남도에서 인센티브가 있고 여수하고 순천 3군데가 돼있거든요. 그 부분은 정확히 저희들이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분이 누구 소스를 받았던지 어땠던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공고사항을 보고 왔을 겁니다, 오기는. 그런데 그런 것까지는 저희들이 파악을 못했습니다. 
○위원 박혜정  부서 자체가 책임져야 될 소관 부서가 다를 수도 있지만 장소에 대한 부분도 다시 한번 제가 언급을 드리면 청소년수련관 같은 곳에서 단순세미나 행사나 이런 체험행사 같은 것들이 아니면 이런 동호회차원에서 와서 1박을 하면서 즐기는 형태의 그런 모임의 대관은 삼가를 해줘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시 차원에서 관광과 됐든 다른 과가 됐든 그런 부분들은 잘 파악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마이스산업에 대한 이 건에 대해서는 너무 서류심사에만 의존했던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직접적으로 현장에 가보는 방향으로 적극행정을 펼쳐주셨으면 좋겠고요. 장소에 대한 부분, 관내의 홍보에 대한 부분 코로나 상황이 정리되면 이 부분들을 다시 한번 지켜주셨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 감사 내용으로는요, 제가 투자일자리과라든가 지역경제과라든가 여기 문화경제위원회에 와서 주로 지역의 사회적기업이라든가 지역의 여러 가지 협동조합이라든가 마을기업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한 공부를 하다보니까 순천시에서 이렇게 생산되는 물건들이 많은데 과연 순천시 관내에서 공무원들이 또는 관에서 얼마만큼 관내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을 이용해주고 있는가 하는 것을 기획예산실을 통해서 자료요청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료를 받았는데 대체적으로 굉장히 순천시에서, 타 부서에서는 관내에서 생산된 물건들을 굉장히 써주고 있더라고요. 근데 공교롭게 유독 관광과만. 
    (사진자료를 보며)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여기 제출된 서료가 페이지수가 굉장히 많아요. 십여 페이지 이상 부서별 정리된 내용 안에 한 페이지에 하나도 안 그어져있는 부서도 많은데 유독 관광과 쪽에서만 순천에서 생산되지 않은 품목들에 대한 게 굉장히 많았어요. 
  이거 한 화면에 잡히지 않으니까 서울특별시, 광주 이런 곳에서 산 제품들인데 과연 순천에 꼭 없어서 여기서 샀을까? 하는 부분인데요. 보시면 순천방문의해 홍보물품해서 책갈피, 고급넥타이, 파우치, 치약칫솔세트, 홍보컬러링북 추가, 책갈피, 책갈피, 칫솔치약 이런 것들이에요. 이런 것들이 다 서울이라든가 또는 광주에서 구입이 돼있더라고요. 이어폰, KF80 마스크 저는 순천에서는 충분히 마스크 다 생산되고 많이들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KF80 저것은 장애인들 차원의 장애인제품.  
○위원 박혜정  근데 목포시에서 구입을 했네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거기서 구입을 한 것 같습니다, 장애인 것은. 그리고 치약칫솔세트는 애○광고기획이 순천인걸로 알고 있는데 서울특별시로 잘못 써놓은 것 같고요. 아무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역경제과할 때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제가 파악을 해봤거든요. 파악했더니 저 와서 올해부터는 순천시 되도록, 저때 담당자들한테 물어봤습니다. 물어봤더니 책갈피나 이런 것은 실제로 뭐냐면 여기서 디자인을 했을 때 그런 디자인이 안 나와 가지고 서울업체를 선정했다 그러더라고요. 앞으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순천에서 할 수 있도록 다 조치를 해놨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리고 또 사업내용에 보면 순천시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것에 예산투자를 따로 하고 관광상품 개발도 하고 있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혜정  관광 온 분들한테 순천관광 상품을 사가라고 해야 될 그 관광부서에서 다른 시도의 구매율이 높다 이거는 좀 안 맞지 않나요? 이게?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 좋은 지적해주셨고요. 앞으로 그런 부분에서는 시정을 해서 순천시관광 상품을 구입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특성화된 상품들 또 순천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조금 더 많이 적극적으로 이용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 한 가지 관광지 방역수용태세개선 지원에 대한 사업을 이 부분은 제가 굉장히 모범사례로 이걸 칭찬을 드리고 싶었던 부분인데 관광지의 해설사라든가 이런 분들이 관광객이 안 옴으로 인해서 지금 굉장히 급여 등을 받을 수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분들을 66명을 각 관광지역에 배정을 해서 관리감독을 하고 방역에 앞장설 수 있도록 조치를 했더라고요.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참 좋은 일을 선제적으로 하셨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근데 제가 지난주, 지지난 주에 선암사를 다녀왔어요. 제가 들어가면서부터 티켓팅을 하고 들어가는 그 상황에서 선암사 구조 아시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압니다. 
○위원 박혜정  입구에 표.  
○관광과장 한길성  티켓팅하고.  
○위원 박혜정  표를 발급하고 수금을 하는 곳이 있어요. 표를 다시 점검하고 일정거리 산책로를 지나서 산사 안으로 들어가게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입구 쪽에, 제가 생각할 때는 입구 쪽부터 들어가면 거기에서 산행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절 바깥쪽에서만 구경을 하다 가는 사람들도 있고 또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여러 사람들의 부류가 있기 때문에 입구 쪽에서부터 이 부분에 대한 방역이라든가 또는 방문자에 대한 확인이라든가 지금 식당에 가면 다 기록하고 발열체크하고 이렇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혜정  근데 야외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체온 체크하는 사람도 없었고요. 입구 티켓팅 하는 쪽에서 기록하는 사람도 없었고 이걸 홍보하는 사람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어, 아차 이거 왜 이러지?’ 하면서 올라가봤어요. 바로 올라가보면 화장실이 있어요. 그러면 화장실을 드나드는 사람들끼리 문을 열고 닫으면서 충분한 감염위험성이 있는 거잖아요? 다른 식당이나 이런 곳 같은 경우는 기록도 남기고 열체크도 하기 때문에 면 어디서 감염이 됐다는 역학조사가 가능한데 이런 곳에서 감염이 됐을 때는 절대 어디서 내가 감염됐는지를 모르는 상황이 돼버릴 것 같더라고요. 특히 선암사 입구 쪽에서 이런 기록이 안 됐을 때 올라가면서 화장실을 비롯해서. 그다음에 일부에 바깥쪽에 써져있기는 해요. 그래서 법당 안에 뭐라? 예배라고 해야 되나요? 기도를 드리러 가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이 안에. 
    (사진자료를 보며)
  이렇게 화면이 잘은 안 보이실 텐데 제가 한참 찾아봤어요. 그랬더니 이 안쪽에 노트 한 권이 있기는 하더라고요. 이름을 적도록 돼있는 기록장이 있긴 하는데 이것도 굉장히 찾기 어려운 상황 그래서 누군가가 일부러 그걸 꺼내가지고 기록을 하기에는 쉽지 않겠다. 이거는 선암사 자체에서 관리를 해야 된다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안에서, 선암사 자체에서 이런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광과에서 입구 쪽에서부터 관리감독이 또는 이런 안내가 있었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현재 선암사에 2명이 배치돼가지고 매일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선암사 경내 전체를 방역을. 
○위원 박혜정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관광과장 한길성  예, 무슨 말인지. 
○위원 박혜정  경내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기록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부분들이 있기는 한데 제가 생각할 때는 티켓팅하는 곳에서부터 이 부분이 이루어져야 된다라는 거예요. 중간에 화장실 들리는 사람, 그냥 대웅전 앞에서 밖에서만 보고 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 안에 들어가서 기록할 수는 없는 입장이잖아요? 특히나 이거 보시면. 
    (사진자료를 보며)
  만약에 확진자가 와서 저 샘물을 바가지로 먹었을 때 저는 깜짝 놀랐어요. 여기에 위험경고 하나 없고 당분간은 저기를 식용을 못하도록 안내판을 설치해놓고 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해서 코로나방역에 대해서 소독을 하고 철저함을 기한다고 해서 선제적으로 한 것에 대해서 굉장히 저는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현장에 가서 실제로 느낀 부분은 ‘여기 왔다가 저런 거 마시다가 내 앞에 누가 마신지 모르는 상황에서 감염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그런 우려가 됐거든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런 부분에서는 선암사나 송광사 이쪽으로 협조를 요청해가지고 그쪽에 안내간판을.  
○위원 박혜정  지도를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 부분은 특히나 입으로 직접 접촉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당분간 이걸 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아예 바가지를 없앤다든가 여기에 경고표시를 한다든가 해서 그때 그때 이 바가지를 소독할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대부분의 사용하시는 분들이 아마 찝찝해서라도 사용 안할 가능성은 높아요. 그렇지만 산행을 하다보면 목말라서 드시는 분도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조치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박혜정 위원님 잠깐만요.
  팀장님, 과장님 옆에 같이 앉아주십시오. 왔다갔다 하시면서 핸드폰으로 전송하랴 답변제출 드리느라 고생하신 것 같아서 과장님 옆에 앉으셔가지고 답변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예, 제가 지난주에 선암사를 가서 또 여러 가지 상황들을, 이제 제 입장이 시의원이다 보니까 그런가 그냥 바람 쐬러 갔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하나하나의 것들이 보여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순천시민카드 이 부분에 대한 실제 담당부서는 어디입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정보통신과입니다. 
○위원 박혜정  정보통신과죠? 그런데 실제로 이 시민카드 자체 앱을 가장 먼저 유용하게 많이 쓰이는 부분이 관광지라고 생각이 들어요. 입장료에 대한 부분.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혜정  저도 사실 그날 주민등록증 안 가져가서 입장료 내고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너무 아쉽다 주민등록증 가져올 걸’ 하고 이렇게 보다보니까 순천시민카드에 대한 안내가 저쪽 구석에 배너가 딱 세워져있더라고요. 그때서야 제가 앱을 깔고 확인을 했는데 이미 결제를 했기 때문에 환불이 안 되는 상황이다 하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그날 당장 핸드폰에 시민카드 앱을 깔고 봤더니 굉장히 좋게, 정말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안에 아주 간단하게 QR코드를 이용해서 까는 방법 이런 것들의 안내가 딱 나와 있고 그래서 까는 것 자체도 어른들도 불편하지 않게 쉽게 깔 수 있도록 그렇게 돼있더라고요. 다행히 이거 하나면 순천에 신분증 안 가지고도 어디에나 입장하고 할인하고 모든 혜택을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시스템을 개발을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은 굉장히 시에서 잘한 일이라고 칭찬 드리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심지어는 일정 업체의 할인권 같은 것도 있고 그다음에 통합시스템에 대한 부분을 클릭을 하면 순천에 있는 도서관 다 통합으로 이용할 수 있고 해서 기능이 너무나 잘돼있어서 이걸 저도 이제 알았는데 많은 시민들이 이걸 잘 알고 있을까 하는 부분이 굉장히 아쉬웠어요. 담당부서는 정보통신이겠지만 주로 관광지에 가서 그날도 저는 남편이랑 가서 주민등록증을 안 가져가서 그냥 내고 갔지만 제 앞에 티켓팅을 하신 분은 그걸로 또 한참 실랑이를 하고 싸우시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이 미리 홍보가 되면 게다가 티켓팅하는 곳에 잘 보이게 저 배너를 설치를 해놓으면 좋은 데 저쪽에 관광안내소 쪽에 구석진 곳에다가 설치를 해놔서 저게 더 눈에 띄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발한 곳과 실제로 많이 이용하는 부서가 다르긴 하지만 이거 관광과에서 더 홍보해야 될 사항 아닐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 맞고요. 저희들이 현재 선암사나 송광사 관광안내소가 있기 때문에 관광안내소 입구 등에 비치를 할 수 있도록 해서 시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선암사 같은 경우에는 지금 입장료수입이 어떻게? 선암사 쪽으로 들어가나요? 순천시로 들어오나요? 
○관광과장 한길성  선암사입니다. 
○위원 박혜정  선암사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송광사도 송광사로. 
○위원 박혜정  그래서 이분들이 제가 티켓팅을 할 때 “순천시민인데 주민등록증 안 가지고 왔네, 아쉽네”라고 하면서 끊는데도 불구하고 그 안내를 전혀 안 하세요, “지금 앱 깔아서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라고. 당장 수입이 생기는 부분이 현금수입이 생겨서 그러는지 몰라도 거기서 안내를 안 하세요. 제가 타지인인 것처럼 티켓팅을 하는 게 아니라 그 앞에서 “순천시민인데 가져오는 것 잊어버렸네”라고 하는 말을 서로 주고받는 데도 그런 얘기들을 전혀 안내를 안 하시더라고요. 게다가 옆에 있던 시민카드 앱을 깔고 “제가 이거 깔면 바로 해결되나요?”라고 하니까 “그것도 주민번호나 보이는 곳을 클릭을 해주셔야 된다” 이러면서 굉장히 불친절하게 안내를 해서 이게 뭔가 현금수입하고 직결되는 부분이어서 될 수 있으면 안내를 안 하려고 하는 부분이 있구나라는 걸 느꼈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순천시민에 대한 어떤 혜택을 주기 위한 거니까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특히나 동사무소 같은데 전입신고를 하러 간다든가 또 민원인이 생겼을 때 일처리를 갔을 때 순천시민카드 안에 다자녀카드 같은 것도 그 안에 다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가능하다라는 자체를 안내할 수 있는 팸플릿이나 안내서 같은 것들도 놔두시고 일일이 공무원들이 설명하기 어려우면 그런 안내가 꼭 필요하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선해주실 거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마지막으로 순천에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에 대한 게 건강투어도 있고 지금 코로나상황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것도 문제야”라는 얘기를 하실 수도 있겠지만 여수 같은 경우에는 계속적으로 코로나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거기는 외부인이 오는 것에 비해서 또 확진자수도 그렇게 많이 늘어나는 거는 아니고 그래서 참 여러 가지 의아한 점들이 있다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어떻게 보면 지방이 외국으로 관광을 못가다보니까 국내로 관광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여서 요즘 10월 달부터 순천시내에 있는 골프장 예약 들어가 보면요, 풀로 다 찼어요. 왜 그런지 아시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혜정  과장님 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관광과장 한길성  보통 골프여행도 외국으로 많이 나가는데 못나가다 보니까 저희 순천 또 골프장 여건도 잘돼있고 다른 데보다는 기온도 따뜻하고 겨울에도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맞습니다. 사계절 어느 한 계절도 빠뜨림 없이 칠 수 있는 곳이고 즐길 수 있는 곳이고 또 순천에 있는 골프장들이 다 숙박시설을 같이 겸하고 있고 글램핑장까지 같이 겸하고 있어서 1박2일 코스 이런 걸로 굉장히 선호하는 곳이 순천으로 알려져 있어서 근 12월 달까지 풀로, 꽉 차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한 상품개발 한번 보시면. 
    (화면이상)
  오늘 뭔가 잘 안 되는데요. 제가 보여드리고 싶었던 게 뭐냐면 네이버에 순천에 1박2일로 골프를 하러왔을 때 어디에서 숙박을 하고 어디 관광지를 들렸으면 좋을 것 같고 어디 음식점이 유명하다라고 하는 부분들을 각 블로그들이 굉장히 잘해놨어요. 순천시보다도 일반인들이 본인들이 다녀간 곳에 대한 흔적을 사진으로 쭉 기록으로 남겨서 이걸 해놨더라고요. 그러면 수도권에 있는 분들이 순천에 겨울철에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 내려왔을 때 어디어디를 이 사람이 가봤던 곳으로 가보면 좋겠다라고 하면 식당을 비롯해서 관광지가 좋은 코스로 즐기고 갈 수 있는 상황이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관광과에 이 관광개발상품에 대한 부분, 골프장 자체에서도 알아서 하시겠죠. 그렇지만 골프장은 주로 자기네 골프텔과 골프장 이용에 대해서만 집중하게 되잖아요? 상품화를.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혜정  그래서 주변에 있는 골프장하고 연계를 하셔서 직접 찾아가서 상담도 하시고 여러 가지 MOU 체결도 하시고 해서 이왕이면 오신 분들한테 1박하고 골프텔에서만 주무시고 가실 것이 아니라 순천에 왔을 때 이런 이런 관광코스를 안내를 해주시고 식당은 이런 이런 것들로, 이런 코스로 안내를 해주시면 어떨까요? 라고 하는 제안서도 드리는 게 좋을 것 같고 또 골프장과 연계를 해서 다양한 혜택들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면 지금 오히려 코로나로 인해서 외국을 못가는 골프동호인들한테는 굉장한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순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그래서 어느 정도 코로나상황이 정리가 되면 제가 볼 때는 국내가 훨씬 빨리 정리되고 외국보다는 안전하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당분간 그런 부분에 대한 특수는 누릴 수 있을 거라고 봐집니다. 과장님 준비를 해주시면 어떨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한번 그쪽에 대표자들하고 간담회를 하고 그런 문제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해주셔서 그런 부분 같이 논의를 해가지고 저희  관광지 홍보도 될 수 있도록 하고, 저희들도 대표음식도 개발해가지고 그런 부분도 많이 홍보가 필요하거든요. 네이버 블로그나 포스트나 페이스북에 계속 홍보를 하고 있지만 그런 부분을 같이 해서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서 다음에 위원님께 보고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그거 끝나고 나서. 
○위원 박혜정  저희들도 외국여행갈 때 외국여행지에 대한 누군가가 다녀온 블로그를 참고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저는 순천을 다녀가신 분들의 블로그가 순천홍보에 굉장히 효과를 준다든가 했을 경우에 그분들한테 상품권이나 선물이나 이런 것들이 증정이 될 수 있도록 한다면 또는 사전에 ‘순천을 다녀간 다음에 블로그에 이런 것들을 올렸을 때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상품이 있습니다.’라고 하는 안내를 하게 되면 더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이런 것들을 올리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같이 겸해서 상품개발에 아이디어를 내주시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좋은 의견 받아들여서 내년 사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예, 과장님 고생하십니다. 박종호 위원입니다. 
  저는 순천시의 관광홍보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약간의 지적과 함께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전반적인 부분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지금 감사자료 381페이지부터 보시면 어떠한 부분에 관광 홍보시설물을 설치했는지 이런 부분들이 나와 있고 보다 상세적으로 기재가 되어있어서 굉장히 이런 부분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특히 용산역 같은 경우는 일일 평균유동인구를 약 30만 명으로 추산하셔서 30만 명이 용산역에 비치된 관광홍보시설물을 보고 순천방문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차원에서는 굉장히 좋은 부분으로 봤었고요. 거기에 대해서 KTX 부산역이라든지 전라선 종착역인 여수엑스포역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관광홍보시설물들을 비치해놔서 보다 여수까지 방문했던 사람들도 순천을 한번 들려볼까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여지까지 생길 수 있단 차원에서는 매우 좋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한편으로는 공항에 시설물을 설치해서 외국인 관광객유치에 대한 부분도 한번 고려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긴 했었는데요. 공항은 사실 여수공항이라든지 순천으로 직항노선 자체가 없기 때문에 그런 시설물 설치보다는 오히려 다른 순천역이라든지 버스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시설물 설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울러서 지금 보면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자체에는 홍보시설물이 없더라고요. 지금 설치현황을 살펴보면.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종호  거기에 대해서는 한번, 차라리 지하철 동대문역이라든지 충무로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부분들은 인정을 합니다만 사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홍보효과는 떨어질 수 있다라는 개인적인 소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홍보예산 같은 경우는 오히려 강남고속터미널에 투여해서 터미널 이용객들이 순천을 들려볼까?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있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감사자료 384페이지를 보시면요, 순천관광을 하기 위해서 각종 SNS 홍보를 많이 진행을 했습니다. SNS 홍보를 보면 유튜브 콘텐츠 진행을 또 했었거든요. 그래서 ‘여락이들’이라는 SNS플랫폼 채널에 2420만 원을 들여가지고 집행을 했고요. ‘쏘이 더 월드’라는 SNS채널에 그다음에 ‘킴스트래블’ 이 2군데를 합쳐서 2420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맞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맞습니다. 
○위원 박종호  근데 저는 한 가지 정말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제가 이 감사자료를 보고 유튜브 채널에 직접 들어가서 이 내용들을 확인을 했습니다. 
    (사진자료를 보며)
  근데 과장님 지금 이 PT보면 아시겠지만 ‘훈남훈녀 당일치기 순천여행’이에요.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그다음에 쏘이 더 월드 구독자수가 20만 8000명. 굉장히 많은 구독자수들이 있는데 여락이들 같은 경우은 57만 6000명이고 4일 전 게시를 했지만 조회수가 벌써 9.1만에 달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차등지급에 대한 부분들은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가 있었어요. 그런데 쏘이 더 월드는 20.8만 명 이용하는데 여기도 ‘가을에는 순천이지! 나홀로 떠난 당일치기 순천여행’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지금 순천시는 관광산업에 있어서 머무는 관광을 추진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왔다가는 지나치는 관광을 추진하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머무는 관광입니다. 
○위원 박종호  예, 근데 이런 부분 홍보하는데 있어서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서 3군데를 총 했어요. 킴스트래블이란 곳은 12.2만 명의 구독자수가 있고 2020년도에는 아직 순천과 관련된 게시물자 체가 미게시된 상황입니다. 추가적으로 2019년도 4월 달에 순천만관광에 대한 게시물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그 부분을 의미했던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그 부분입니까? 2019년도에 올렸던 게시물에 대한 부분입니까? 아니면 2020년도에 새로운 게시물을 올리기로 이야기가 된 부분입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여락이들하고 쏘이하고 킴스트래블 안 있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선 올해 지금 2020년인데 저도 어제 들어가고 있었는데 저희 홍보물이 몇 개 올라와있던데 단지 그것만 아니라 이분들이 오셔가지고 순천여행하고 자유스럽게 계속 올리고 있거든요. 
○위원 박종호  물론 여기 쏘이 더 월드 같은 경우는 말미에 뭐라고 나오냐면요. 당일에 오긴 했지만 이게 하룻밤 숙박을 하고도 지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목만 봤을 때 제목이 주는 메시지가 굉장히 큽니다. 당일치기 여행이라고 하면 ‘아, 순천 당일로 다녀오면 되겠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어요. 무려 2420만 원씩 총 4800여 만 원의 홍보예산을 투여해서 당일치기여행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는 것은 오히려 예산을 쓰지 있는 것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동의하십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그 부분은 저희들이 다시 한번 그쪽에 유튜브 콘텐츠하고 해서 저런 부분을 와서 영상을 촬영해 올라갔을 때, 유튜브로 촬영했을 때 제목이나 이런 부분을 다시 세심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물론 창작자의 자율성 굉장히 중요해요. 하지만 이게 어떻게 보면 시의 예산을 들여서 운영하는 콘텐츠지지 않습니까? 이런 경우에는 시에서 어떤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특히나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관광정책 방향성이 머무는 관광에 있다라고 한다면 최근에 야시장, 한국 최대의 야시장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머무는 관광 때문 아닙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종호  그런 부분들을 숙지하셔서 정확하게 계약단계나 진행단계에서 꼭 명확하게 명시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다음은 감사자료 392페이지를 보시면 순천대표음식 ‘순천한상’을 홍보한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 보면 SRT 매거진 8월호로 지면광고 등에 있다고 나와 있거든요. 제가 SRT 매거진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까 아직 업데이트가 안 됐는지 순천에 관련된 게시물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물론 이게 지면광고죠. 그다음에 열차를 탑승했을 때 거기에 나와 있는 잡지. KTX를 타도 그런 잡지 등에 저희 순‘천한상’과 관련된 내용들이 수록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 SRT 노선도를 PT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서에서 부산으로 가는 경부선과 수서에서 목포로 가는 선이 있어요. 이 2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수서에서 순천으로 오는 노선도가 아닙니다. 그런데 굳이 SRT 매거진에 홍보활동을 전개해야 됐을까? 오히려 KTX를 타는 사람들이나 이런 데에 KTX에도 잡지가 있거든요. 매거진이 있는데 그 매거진에 차라리 이 홍보비용들을 썼더라면 훨씬 더 좋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관광과장 한길성  KTX도 저희들이 홍보를 하고 있고요. SRT도 광주 송정역에 광역버스도 전남도하고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송정역에서 광주터미널로 들려서 순천, 여수, 보성 같이 있거든요. 광주에 오셨다가 아니면 송정에 오셨다가 순천도 들릴 수 있게 하기 때문에 홍보 차원에서 해가지고 하는 겁니다. 
○위원 박종호  인지도확보 차원이라면 ‘순천한상’이라는 순천의 한정식이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저희가 개발해서 런칭을 한 거 아닙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종호  이런 부분들을 홍보하는 수단을 다각적으로 가져갈 수 있겠지만 저라면 KTX 같은 경우도 매거진이 있고 생각보다 많이 그 부분들을 보게 되더라고요. 특히 제가 인상 깊었던 건 신안의 퍼플마을이나 이런 부분들은 그냥 그 배경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언젠가 한번쯤 가보고 싶다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따졌을 때는 오히려 KTX 쪽에다 했으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 아니면 용산역사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홍보시설물 있지 있습니까? 그런 데에 표출했으면 훨씬 홍보에 대해서 내실을 기할 수 있었을 텐데 다소 순천의 역사가 없는 SRT 노선에 있는 SRT 매거진에 홍보를 했다는 점이 약간 의아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실효성 차원에서 봤을 때에는 차라리 KTX나 버스라든지 이런 방면으로 진행을 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다른 예산으로써요.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광고비가 어느 정도 들어갔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SRT가 300만 원 들어갔습니다. 
○위원 박종호  300만 원 들어갔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다른 홍보비용에 비해서 비교적 낮은 홍보비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런 부분들까지도 한번 고려해서 관광홍보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 내실을 기했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혹시 밑에 보시면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소속 현지리포터 ‘가봄’ 초청 팸투어 운영을 했습니다. 이후에 어떤 설문조사라든지 개선점과 관련된 사항을 피드백을 혹시 받으셨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저도 직접 같이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담당자들이 해놨을 겁니다. 그 부분은 서면으로 제출하면 안 되겠습니까? 
○위원 박종호  아직 순천한상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한정식이라고 하면 사실 남도한정식에 대한 부분들이 이미 알려져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순천에 대한 이미지를 더 끌어올리기에는 사실 어려운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누군가가 왔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한 체크는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앞선 부서에서도 말씀드렸거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종호  그러니까 그런 부분 팸투어라든지 앞으로 순천한상에 대한 어떤 피드백을 받는 지를 조사를 하셔서 앞으로 더 순천의 음식개발에 대해서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이 산사음식 관련 이쪽 순천운영자들이나 이용자들은 실무진에서 가서 보면 음식개발 이후에 매출이 한 20, 30%는 올랐다고 본인들 음식점에서 그렇게 이야기 많이 하고 서로 또 교차해서 음식도 먹어보고 해서 음식을 계속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지금 현재 여러 가지 방송에서 30초로 홍보도 계속 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더 열심히 해서 저희들이 순천한정식이 전국적으로 대표음식이 될 수 있도록, 순천의 대표음식이 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아울러서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음식만을 보고 관광을 오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면 순천이 가지고 있는 모든 부분들을 총 투여해서 사람들이 오게끔 만들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음식만을 놓고 하는 게 아니라 음식이 플러스알파가 되어 있다. 물론 지금 이 음식에 대한 홍보 자체가 안 돼 있기 때문에 비중 자체를 음식만 해서 이렇게 홍보를 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미향에 대한 개념의 우리 순천에 들릴 곳들이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선암사, 기타 등등 낙안읍성 얼마나 많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과 연계해서 홍보를 해야지 사실 음식이 메인이 되는 홍보 자체는 음식사진만 보고 내가 여길 꼭 가봐야겠다라고 느끼기는 사실상 어렵거든요. 이게 과연 시에 있는 음식, 특색 있는 음식을 홍보하는 건지 아니면 어떤 음식점을 홍보하는 건지 또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제가 봤을 때에는 이러한 음식적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보다는 거기에 플러스로 어떤 순천의 방문지를 해서 종합적인 콘텐츠로서 홍보하는 전략들이 훨씬 탁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해봅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사진자료를 보며)
  그리고 세 번째로 이 용산역에서 설치돼있는 저희 순천관광 홍보물이에요. 지금은 뭐가 게시되고 있는지 아십니까? 혹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출렁다리가 돼있어요. 지금 저 사진은 제가 출렁다리가 나와 있는 사진을 찾아봤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저런 홍보시설물이 있다라는 것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출렁다리만을 보고 순천시민인 저 또한 출렁다리를 보고 이게 순천을 홍보한다라는 부분들을 사실 임팩트 있게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출렁다리가 아니라 순천만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아 순천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저희들이 디자인을 해가지고 순천만으로. 
○위원 박종호  아, 그 사진이 아니라 다른 사진이 하나 있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아, 그렇습니까? 
○위원 박종호  예, 다른 사진이 하나 있는데 그 차원에서 봤을 때는 그러한. 왜냐면 이런 게 있더라고요. 옆에 사이드에도 각 지자체별로 홍보시설물들이 작게 있어요. 지금 어렴풋이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천일염 새우 있는 부분 있지 않습니까? 이런 광고홍보물들이 쭉 있습니다. 근데 순천, 영광, 전주 이런 몇몇 지자체들만 이렇게 큰 광고시설물을 활용하고 있는데 사실 전 이런 투자는 아깝지 않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그런데 여기에 들어가는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그러면 훨씬 더 많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사실 저는 여기 밑에 보면 과장님도 아시겠지만 팜아트입니다. 지금 코로나 시기고 저희 지역에 대한 방문 자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는 없는 상황이잖아요? 순천 방문해주십시오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오히려 순천이 이렇게 하고 있는 이런 부분들을 오히려 어필함으로써 다른 사람들한테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순천시의 행정을 어필할 필요성도 있겠다. 이런 생각들을 해봤거든요. 이미 많은 관광지에 대한 부분들이 나가있어요. 더군다나 출렁다리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나와 있어서 다소 이것만으로 내가 이걸 보고 순천을 가고 싶다란 생각이 들까? 이렇게 생각했을 때 좀 무리가 있더라고요. 이런 홍보기법에 대한 부분들을 아예 그냥 파격적으로 오라고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으면 이렇게 팜아트나 이런 부분들을 해서 순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관광홍보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금 테마별․요일별․시즌별 코스개발을 자꾸 진행을 하고 있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근데 많은 부분들을 진행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저는 대표적인 순천 머무는 관광에 대한 코스를 개발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들로 봤을 때에는 사실 조직이 먼저 갖춰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바깥에 있는 대형 하나투어나 모두투어 이런 여행사들에서 관광상품을 순천을 대상으로 만드는 용역이나 절차 진행보다도 순천에 살고 계시는 분들이 외지에서 순천을 방문했을 때 어느 곳을 방문하면 좋을지에 대한 그런 나름의 고민들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로 생각을 했을 때는 순천의 관광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순천 관광투어코스에 대한 개발을 하면 좋겠다란 생각을 해요. 그런 차원에서 접근했을 때는 지난번에도 업무보고시간에 말씀 드렸지만 순천관광협의체를 먼저 발족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관광협의체에서 이런 순천에 대한 관광코스를 개발해서 운영을 한다면 그게 훨씬 실효성이 높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그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저도. 왜냐면 관광협의체가 설립되면 저희한테 많은 자문과 서로 상호협력을 해서 저희들도 시에서 운영하는 헬스투어나 시티투어나 여러 가지 있지마는 그분들이 또 생각하는 관광요소가 있기 때문에 또 이런 관광협의회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조례에 되어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2019년부터 계속해서 관광협의회를 관광업체, 관광관련 숙박이라든지 관광회사랄지 이런 분들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앞번에도 간담회를 했습니다. 대표도 몇 분 오시고 그래서 내년 초에는 빨리 발족이 돼가지고 문체부나 관광공사에서 하는 여러 가지 공모사업도 있습니다. 그런 것도 관광협의체가 있는 데는 인센티브가 있고 가능하게끔 돼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많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저희들이 해서.  
○위원 박종호  예, 사실 오래전부터 관광협의회에 대한 부분들이 이미 관광업계에서도 요청이 있었고 시에서 어떤 부분들에 노력을 해보려고 하는 시도는 있었는데 사실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되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순천이 지난 해 순천방문의 해를 지정해서 1000만 관광객 모집하는데 박차를 가했는데 거기에 있어서는 시민들의 노력이 훨씬 컸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러한 조직구성이 돼있으면 훨씬 그 관광도시로서의 향후 입지를 다져가는데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추진을 최대한 서둘러서 내년 연내에 추진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지난해에 강릉에 1천 900만 명의 관광객이 왔다고 하고요. 여수에는 1600만 명이 관광객이 왔다고 합니다. 순천은 1000만의 관광객이 왔습니다. 저는 이런 발상의 전환을 해봤어요. 순천에 머무는 관광을 해보자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여수밤바다에 대한 이미지가 강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반대로 생각을 해봤어요. 여수는 주간에 볼 것들이 많이 있는가? 이렇게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밤바다의 매력만큼 가치 있는 부분들은 사실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수는 주간의 놀거리에 대한 개발들을 계속 하고 있어요. 
  근데 순천은 반대로 봤을 때는 지금 현재로서는 국가정원이나 습지나 이런 부분들은 해가 지기 전에 가장 아름다운 광경들을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일몰이라든지 낙조 이런 것들도 결국 그때 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실 여수와 함께 같이 코스를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하고 그럼과 동시에 순천에 머무는 관광에 대한 인프라를 확충해서 2박3일 코스로 나아가게끔 해야지 계속 이제 순천의 관광객을 여수로 뺏긴다는 발상들은 조금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관광정책 내지 관광코스를 짜거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그런 고민들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상생협력에 대한 부분들을 조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고.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아울러서 감사자료 377페이지를 보시면 헬스투어의 문제점에 대한 부분이 없어요. 문제점이 안 나와서 없으신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실제로 헬스투어는 이분들이 와서 순천에서 헬스투어를 해보면 다 만족도가 좋습니다. 그 관계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없는 걸로 저희들이 코스를 잡을 때 보면 그런 식으로 해서 자기들이 원할 때도 있고 저희들이 코스 추천하고 그러면 헬스투어 참가자하고 저희 시하고 서로 협의해서 코스를 만들어서, 코스가 막 정해진 코스가 아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그분들의 요구사항도 들어주고 그분들의 만족도도 높고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코스를 다양하게 개발하는 것도 물론 좋습니다. 선택권이 다양해지니까요. 그런데 가장 순천이 추구하고 있는 대표적인 코스는 한번 하나로 일축을 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어제 미래산업과 할 때 드론과 관련해서 이렇게 했는데 드론 방역방송을 해가지고 강릉이 경포해수욕장이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이 됐다고 합니다. 공무원분들이 드론자격증을 따고 이런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순천만국가정원이라든지 대표관광지에 대해서는 드론을 활용한 방송방역활동을 시행해주시면 거리두기 자체를 유지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아무쪼록 여러 모로 침체돼있는 관광산업에 약간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되어있는데 고생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열정적인 관광과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20분 감사중지)

(15시29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할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자리를 좀. 
○위원 김미애  과장님 아까 중간에 박혜정 위원님이 뉴스를 보시고 질문을 하신 것 같은데 과장님 이거 저랑 여기 오신 초반부터 이 일 했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런데 왜 마치 모르고 있는 듯이 대답을 하시죠? 
  경찰에서 분명히 소명하라는 자료도 왔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고 소명자료에서 문제없단 식으로 부서의견을 보내시고 하셨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은 경찰서에서 자료를 요구했고 담당자들은 그때 상황에서는.  
○위원 김미애  아니 아니, 자료를 요구한 게 아니고 이 마이스산업이 문제가 있다라는 사건에 대해서 부서의견을 물어본 거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김미애  근데 문제없다라고 회신하셨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담당자들은 가서 할 때는 어차피 이것을 정확히 판단을 못하, 그때 상황에서는 판단이 안됐기 때문에.  
○위원 김미애  그러면 정확히 판단이 안 되는 사건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회신을 하셨어야 되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것은 뭐냐면 저희들이 하려는 게 아니고 그거는 경찰서나 어차피. 
○위원 김미애  경찰서에서 그 민원이 제기되고 사건이 접수가 됐기 때문에, 사건이 접수가 안 된 상황에서 이게 들어온 게 아니고 이런 사건이 들어왔는데 순천시에서 어떤 문제가 있냐고 물어본 거지 않습니까? 
  앞에 마이스산업 관련돼서는 박혜정 위원님이 잘 설명을 해주셨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지원대상에서 친목회사라든가 종교행사 이건 제외대상이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저희도 공고했을 때는 그렇게 돼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 댄스동아리에서 전체가 이걸 속이려고 지원을 했던 게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과장님 그렇죠? 여기서 내부고발자가 이 사건에 대해서 마이스산업 신청한 것 자체를 동호회 회원들이 다 모르고 있었어요. 당시는 시샵이라는 분께서 그러니까 한마디로 따지면 회장이라든가 리더 이런 분이 계셨는데 이분 독자적으로 이 사업에 대해서 신청서를 내셨고 나머지 동호회 회원들은 모르는 상태로 이 마이스산업의 예산이 그 한분에게 다 가서 지금도 동호회 회원들은 다 이 예산을 같이 어떻게 동호회 발전을 위해서 쓰고 있다든가 전혀 상황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 사실은 신청서를 받았을 때는 과장님이 안 계셨지만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걸 오셨을 때 인지하고 계셨고 또 민원인이 저한테 이 얘기를 시작하기 했을 때 저랑 얘기를 계속하고 팀장님하고도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검찰로 넘어간 이유는 경찰에서 수사가 들어가고 과로 이 문제에 대해서 다시 문제가 있느냐고 회신을 했을 때 문제가 없다고 돌아가서 경찰에서도 그 문제가 없다는 과 의견을 받아들여서 받고 나서 수사종결을 한 거고 권익위에서도 분명히 문제가 있는데 시에서 이렇게 조사를 안 하자 다시 그러면 사실확인서라든가 불충분한 거 좀 더 증거를 수집해서 이 민원인과 함께 다시 재접수를 같이 한 거예요. 그분이 다시 이렇게 뭔가를 한 게 아니고. 그래서 순천시와 경찰에 넘길 필요가 없다라고 느끼고 검찰로 넘어간 거거든요. 
  저는 과장님하고 팀장님과 이 민원을 처리하면서 처음부터 이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분명히 어떠한 한분이 동호회와 이 시를 모두 다 속이고 기만한 사건이라고 봐서 시가 오히려 그분을 고소하고 사건을 원활하게 풀어가기 위해서 노력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때가 7월? 6월 말, 7월 그때부터 이 민원을 받고 계속 부서와 일을 진행해왔는데 어떤 것도 진행된 게 없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것은 현재 경찰서나 그쪽에서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 김미애  아뇨, 아뇨. 조사를 하게 있는 게 아니고 분명히 여기 보시면 지원금 삭감 또는 취소가 있어요. 마이스 개최목적과 맞지 않은 경우 이런 게 있지 않습니까? 분명히 이거는 공고문에 나갔던 거지 않습니까, 과에서?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김미애  그러면 어떤 맞지 않는 지원금이 나갔다라는 것을 인지했을 때는 당연히 과에서도 이분에 대한 조사를 들어가고 또 안에서 내부고발자가 나와서 이미 그것들이 아니다라는 다수의 증거물들을 가지고 오셨었어요. 감사실에서도 오고 1차적으로. 
○관광과장 한길성  그분들한테 저희한테는 그 자료 나중에.  
○위원 김미애  아니 그래서 저랑 8월 달인가요? 언제 현재 총무 분들이랑 해서 전부 다 한번 만나셨죠? 그래서 현재 있는 분들이 이거는 그 사업을 아니다라고 설명해드리고 자료 다 갖다드리겠다고 했는데도 그 이후에도 대응이 없으셨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것은 저희들이 수사를 받는 입장이었고 감사실에서 조사받는 입장이기 때문에 서류가 잘못됐다 어쨌다 조사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거든요. 
○위원 김미애  아니, 그러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그래서 이분들이 처음에. 
○위원 김미애  여기서 사법권을 발동해서 조사하는 게 아니고 과에서 고발을 하면 되는 거였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과도 조사를 받고 상황인데 거기서 어떻게? 
○위원 김미애  무슨 조사를 받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서류가 조작됐는지 안 됐는지 확인도 안 되는데 저희들이. 
○위원 김미애  아니 그니까 그 확인을 이분들이 충분히 가져오겠다고 증거까지 들고 다니면서 했는데 가져오라고 한마디라도 말씀은 해보셨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러면 그분들이 경찰서로 조치를 하고 가서 조사를 받으면 되는데 왜 저희들한테, 저희들 자체도 조사받고 있는 상황들인데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상황이 없었죠, 거기서는. 수사 중인 사항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방안이 없었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마한 지금 현재 그분들이 그것을 다시 권고익에다 하기 때문에 권익위에서 이것이 마이스다 아니다.  
○위원 김미애  자꾸 과장님 권익위 탓하고 경찰 탓하고 하는데 지금 이걸 속여서 예산을 지급하고 지원대상에 있고 해서 지원대상 사기를 쳤다고 보이는 그분을 고발할 책임은 관광과에 있어요. 그리고 이분이 이 사건을 인지한 게 2월 15일 날 파티를 진행하고 3월 13일 날 인센티브 1800만 원 지급되고 3월 25일경부터 이걸 인지하고 나서 그 이후에 권익위부터 시작해가지고 순천 감사실부터 시작해서 계속 얘기를 한 걸로 제가 계속 듣고 있고 저한테 왔던 거는 6월 말 정도에 연락이 오셔서 그 이후로 과장님 오시고 나서부터 계속 이 일을 진행했어요. 그래서 그전에 순천시내에서 셔틀버스도 운영한 건 아닌데 운영조작했다고 하셨고 기념품 다 조작, 실제 음식 값으로 지출된 것도 조작. 이런 걸 한 거를 다 저한테 가지고 오셔서 증거물을 그때도 주셨거든요. 그리고 그때 학술토론이 아니었다. 강사분이 아니고 그때 동호회에서 댄스동아리 타 지역동호회 회원분들이라는, 그것도 지금 제가 갖고 있는 게 그때부터 다 있었던 거예요. 분명히 그리고 8월 달 정도였나 9월 달 정도 저랑 같이 현재 총무들하고 얘기했을 때 이 자료들 갖고 와서 드린다고 했었어요, 과에. 한번 달라고 해본 적은 있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걸 저희들이 자료를 받아도 카드영수증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실제로 가서 조사를 못하거든요. 
○위원 김미애  그러니까 조사를 하라는 게 아니고. 
○관광과장 한길성  그래서 이분들이 다시 권익이에다가. 
○위원 김미애  경찰서에서 문제 있냐라고 왔을 때 문제 없다라는 회신을 하는 게 분명히 문제가 보인다라고 그 가능성에 대해서는 얘기를 해주셨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때 상황에서는 저희들이.  
○위원 김미애  아니 그때 상황에서도 분명히 이 증거들이 다 있었다니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아니 저희한테는 없었습니다. 그 서류가. 서류도 없었고 그분이 와서 저희한테 증인도 안 해줬고 그렇기 때문에 그 서류상 하자가 없기 때문에 서류상 하자가 없는 걸로 일단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을 때 이야기를 했고. 
○위원 김미애  제가 알기로는 그게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분명히 그때부터 이분은 이 증거들을 갖다가 들고 다니셨고 여기저기로 권익위부터 시작해서. 
  잠깐 설명을 좀 드릴게요. 이 강사 분들은 강사 분들이 아니고 당시 동호회에 참가했던 그냥 댄스동아리, 타 지역 동아리회원분이셨어요. 근데 이것들을 마이스 회의처럼 꾸며서 그 당시 시샵께서 제출한 거고 이 제출한 서류를 보고 우리 순천시에선 예산을 그쪽에 집행을 한 거예요. 
    (사진자료를 보며)
  그리고 이거는 녹취록이에요. 엄청 많은데 그냥 한 부분만 얘기를 하자면 이 빨간 줄 친 사람이 지금 우리 순천시를 상대로 돈을 타가신 분인데 “시에다 걸 거 아니에요? 시에다 누군가 걸면 자, 솔00에 주고 왜 우리는 안 주냐? 나중에 이런 일이 생기면 사람들이 이거 쉽게 받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못 받아요. 우리 일반적으로 이렇게 파티하는 거 가지고 받을 수 있는 룰이 있고 규칙이 있고 이름이 있어요.” 이러면서 자기 돈인 것처럼 계속 얘기를 하고 지금 현재도 그 개인한테 가있어요, 이 1800만 원이. 저한테 이 속기록뿐만 아니고 그분들이 오고간 통장사본까지 다 주셨다니까요. 저한테는 있고 분명히 과에게도 제출하고 감사실에도 제출하겠다고 들고 다니는 이 모든 증거들을 왜 과에서는 자꾸 모른다고 하실까요? 그리고 사실확인서는 그때 과하고 미팅하고 난 뒤에 몇몇이서 처음에 이 댄스파티가 마치 학술회의인 것처럼 냈을 때 했던 몇몇의 사인들이 있었어요. 근데 그 사인한 분들도 사실 이렇게 마이스산업에 예산을 신청할 거라고 했던 게 아니고 자기들은 기념파티에 참석했다라는 식으로 사인을 했는데 그게 나중에는 그렇게 둔갑이 돼서 됐다고 해서 이후에 다시 사실확인서를 회원들이 이렇게 다시 냈어요. 이것뿐만이 있는 게 아니고 사실확인서가 몇 십장이 있는데 지금 한 열 분 되나요? 그 사실확인서요. “2020년 2월 15일 날 순천라틴댄스 21주년 기념파티에 참석하였고 전국 라틴댄스동호회에서 워크샵이라는 이름으로 강습을 진행하지만 워크샵 행사는 포럼이나 세미나 등의 형태회의로 진행된 것이 아닙니다. 진행됐던 순천라틴댄스 21주년 기념파티에서 강습형태의 워크숍이 진행되었으나 포럼이나 세미나 등의 회의가 아니었으며 21주년 기념파티는 살사동호회 순수 친목행사였습니다.”라고 그때 회의참가등록부를 본인들이 작성하지 않았고 허위로 작성된 것이라고 다시 사실확인서를 그분들이 현재 동호회원들이 쓰셔서 그때 자꾸 순천시와 경찰서에서 해결이 안 되자 다시 권익위로 넘어간 거고 그래서 이 증거들이 다시 취합돼서 검찰로 넘어간 거예요. 
○관광과장 한길성  근데 위원님 방금 앞에 자료하고 이건 저희한테는 진짜 없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니까요. 저희가 계속 말씀을 드리지만 드린다고 계속 그분들이 쫓아왔었잖아요!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김미애  분명히 시간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 문경위에 처음 왔을 때 그쯤 배정받기 시작할 때쯤부터 이 문제는 민원인과 제가 계속 시작얘기를 했었고 팀장님과도 계속 진행을 했었어요. 그래서 분명히 그럼 순천시에도 이런 서류를 보고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현장에 나가봤어야지 당연히 됐었던 건데 분명히 실수도 인정하셨었고 그렇지만 행사가 진행되고 난 이후니 이분을 갖고 온 서류와 함께 그분을 고소하시고 지원금을 다시 회수하시라. 그 노력을 진행해주시라 했는데 아무런 절차가 진행된 게 없지 않습니까? 심지어 감사실은 최초 이 증거를 들고 민원인이 가자 뭐라고 했냐 어쨌든 저한테 하셨냐면 “우리는 이거 줘봐야 안 할 거니까 그냥 이거 자료 두고 가시든가 마시든가 알아서 하시라” 그러셨대요, 민원인한테. 제가 그 얘기도 다시 동호회 총무분들 오셔갖고 하셨을 때 말씀드렸어요. 
  여러 차례 미팅하고 저하고 하시면서 과장님도 이 사건과 이 마이스산업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조금 인정하셨고 그때 분명히 진행을 하시겠다, 문제 있는 부분을 짚고 넘어가시겠다. 
○관광과장 한길성  이것은 아직 대검부에 넘어가있기 때문에.  
○위원 김미애  지금 현재는 그때 진행을 안 했 기 때문에 검찰에 넘어가있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근데 그때 상황에서 방금 위원님이 보여주셨던 서류는 저희한테 하나도 없고 저희한테는 오지도 않았습니다, 솔직히. 
○위원 김미애  팀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김미애  아니 과장님 그때 경찰에서 회신된 공고문 있죠? 
○관광과장 한길성  그것도 서류는 저희한테 오지도 않고 경찰서에서 저희한테 연락도 안 줬었습니다. 왜 그러냐면 저희들도 도 감사를 받고.  
○위원 김미애  경찰서에서 공고가 와가지고 관광과 이름으로 회신이 됐는데 그게 어떻게 관광과에 온 게 아니에요? 
  그거 지금 그러면 가져오셔가지고 한번 내보십시오. 그 내용이 어떻게 회신하셨는지 여기 있는 위원님들한테 보여주십시오. 적어도 그때라도 ‘문제가 전혀 없다. 완벽하게 문제다라고 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내부에서 이렇게 고발을 하고 하는 상황이니 한번 지켜봐야 될 필요는 있다, 살펴봐야 될 필요는 있다’라는 그 문구라도 적었으면……. 
  그래놓고 과장님 “아무런 우리는 가지고 있는 게 없다, 우리는 받은 게 없다” 계속 이렇게 말씀하시면 어떡합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 이건 대검에서 하고 있으니까 끝나고 나면 그 상황에 대해서 저희들이 해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6개월 동안 안 하신 거를 이제 하실 거예요?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이 뭐냐 그러면 수사적인 사건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니었고 저희도 계속 이번 도 종합감사 때도 계속 그 관계도 조사를 받고 있거든요. 지금도. 
○위원 김미애  이거는 지금 조사를 시작한 게 아니고 올 초부터 3월 이후부터 계속 지금 충분히 여러 번 기회가 있었던 것이었다고 제가 계속 말씀을 드리고는 있는 겁니다, 과장님. 
  이후에 과장님 진행되는 상황을 꼭 보고 좀 해주십시오. 
○관광과장 한길성  그런데 저희들한테는 실제로 통보가 경찰서건 검찰이건 저희한테는 통보가 안 옵니다. 저희도 같이 다음에 서류 재조사 들어가면. 
○위원 김미애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그 경찰서에서 회신이 돼서 온 게 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 과는 어떻게 판단하냐고 회신된 내용이 있어서 제가 좀 달라고 했는데 줄 수 없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왜냐면 경찰서에서 온 거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확인만 했어요. 근데 보낸 내용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회신했어요, 과에서. 근데 자꾸 저렇게. 
○위원장 남정옥  자료요구하실 거죠? 
○위원 김미애  예? 
○위원장 남정옥  자료요구? 
○위원 김미애  예, 그것 좀 해서 같이 한번 이따가 확인 좀 해주십시오. 일단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과장님.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장 남정옥  지금 이 마이스산업 책임부서가 어디죠?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저희 과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런데 지금 과장님 답변은 수사 중이네 예를 들어서 저희한테 통보가 안 와서 내부적으로는 아무렇지 않게끔 답변을 하시는데 실질적으로 여기 사회에 어떤 공분을 사고 지역 현안의 문제가 시끄러웠던 점에 대해서 과장님 인식이 잘못돼있는 것 같아서 답변한 내용들이나 이런 부분들은 우리 과장님 생각은 이 사업이 잘됐다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아니 계속 민원이 있어서 저도 그 부분은 같이 공감을 합니다. 왜 그러냐면 어차피 계속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고 권익위에다가 벌써 두 번째. 
○위원장 남정옥  그러니까 어느 정도 사건화가 됐으면 이 실무부서에서 어느 정도 상황파악을 하고 계시고 있어야 예를 들어서 여러 위원들도 꼭 행감이 아닌 평상시 업무보고 때도 물어보고 지적사항이 돼있으면 뭔 자료라든가 요구를 했을 때는 충분하게 자료답변서를 가지고 대답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그것이 맞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지금까지 진행과정이나 관계 공공기관, 관계기관에서 온 공문들 자료요구를 하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계속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저는 이만 하겠습니다. 그 자료가 오면 이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자료 지금 요구를 하실 건가요? 
  행감 끝날 때까지 해줄 것 아니면 지금 바로? 
○위원 김미애  지금 바로. 왜냐면 그거는 경찰서에서 이 과에 이런 민원이 제기 됐는데 왜냐면 그 전반적인 자료가 이쪽에 있기 때문에 문제에 대한 것에 대한 질문을 했거든요. 근데 저희한테도 주진 않으시더라고요. 잠깐 확인만 해주시고 자꾸 본인들은 경찰서에서 받은 게 없다고 하시니까 과장님께서. 
○위원장 남정옥  자료요구하시고 다른 위원님 하는 동안 하겠습니까? 
○위원 김미애  예예, 저는 여기까지 일단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지금까지 어차피 공문은 왔을 거 아닙니까? 과장님 예? 
○관광과장 한길성  그건 정회시간에 다시 정확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왜냐면 이것은 저희하고 연결된 게 아니라 경찰서하고 연결돼있기 때문에 그거하고도 협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공개 못할 이유가 있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아니 그건 아닙니다. 근데 그것이 수사 중이라 그것이 경찰서에다가 저희. 
○위원 김미애  과장님 수사는 끝났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아뇨, 지금 검찰에서 다시.  
○위원장 남정옥  아니 과장님 경찰하고 검찰하고 차이점이 뭐죠? 
○관광과장 한길성  검찰에서 수사지휘를 해가지고 다시 경찰서에. 
○위원장 남정옥  그 경찰서에서는 어떻게 결론이 났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저희들이 파악하기로는 1차 조사는 혐의없음이라고 해서 검찰로 넘겼거든요.  
○위원장 남정옥  자, 그건 떠난 거예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장 남정옥  경찰서는 이미 떠났어요. 경찰서에는 혐의없음으로 처분을 내렸으면 사건을 종결지었다는 얘기에요. 그러면 검찰로 넘어갔을 거 아닙니까? 이미 경찰서하고 관계가 없는 거니까 경찰서 왔던 공문은 지금 밖에 누군가가 팀장님 계시면 자료를 달라고 하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근데 이것이 다시 대검에서 넘어와서 수사가 다시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희들이 수사 진행결과에 따라서 행정처분하고 다시 환수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은 조금 더 위원장님 기다려주시면 저희들이 그 결과를 다시 한번 업무보고 때나 해서 정확히 보고를 드리는 게 어떻겠습니까? 
○위원장 남정옥  아니 아니, 지금 대검의 수사 진행과정하고 경찰서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이것이 수사종결이 안 되고 다시 뭐냐 그러면. 
○위원장 남정옥  과장님이 갖고 있는, 예를 들어 대검에서 무혐의처리 나오면 자료요구 안 줄 수도 있다는 생각 갖고 계신 건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아니 그건 아닙니다. 그건 아니고요. 그 내용이 수사종결되면 정확한 내용 보고를 드려서 그걸 정리하면 좋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위원장님. 
○위원장 남정옥  자,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5분간 감사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50분 감사중지)

(16시24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조금 전 우리 김미애 부위원장께서 감사했던 내용 자료요구 건에 대해서 몇몇 위원께서 열람을 하고 왔습니다. 지금 현재 검찰에 진행 중이고 관련된 부서가 우리 관광과이고 관광과 부서에서는 당사자끼리 고발사건으로 간주하고 있어서 근데 심각성에 대해서 저희 위원들이 이야기했던 부분들이 있어서 이걸로 마무리하시고 감사결과 수사진행 결과를 보고 집행부에서 차후 조치를 할 것 같은 예상이 듭니다. 앞으로 이런 사건들이 발생됐을 때 비록 당사자끼리 고발이 되고 사건이 사건화로 만들어졌더라도 관계부서에서는 중심적인 역할을 갖고 지켜봐야 되면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하셔야 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더욱 더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이 내용은 정리하고 더 감사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현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네, 과장님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현재 위원입니다.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에서 여러 축제들도 하고 그러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이한 상황 때문에 많은 걸 못했어요. 관광객이 많이 오는 게 사실부담이 될 정도로 관광과에서 여러 가지 애로가 많았었다. 이걸 인정을 해봅니다.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이현재  저희 순천에 대표적인 축제가 있나요?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대표축제는 1회 때부터 어렵게 출발했지만 그래도 정착된 푸드아트페스티벌을 대표적인 축제라고 외부에서는 그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제가 생각해도 그게 가장 대표적인 것 같아요. 그러면 과장님 이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어떻게 생긴지 혹시 아실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푸드 첫 출발은 원도심활성화 차원에서 원도심이 그동안에 침체됐기 때문에 원도심에 관광객도 끌어들이고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차원에서. 
○위원 이현재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이현재  도시재생사업과 맞물려서 원도심에 보다 활성화를 불어넣기 위해서 맨 처음에 고안해낸 축제가 바로 이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에요. 과장님께서 서두에 말씀하셨지만 처음에 이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차도를 막고 이 거리를 막고 하는 것에 대해서 상인들의 반발도 많이 있었고 여러 가지 부딪히는 민원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축제가 막상 이뤄지고 나니까 상인들도 만족해하고 해를 거듭하면서 이 축제 자체가 어떻게 보면 원도심의 축제뿐만 아니고 순천시의 상징화된 축제로 발돋움을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연초에 이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장소와 관련해가지고 논란이 한번 있었어요. 혹시 그거 알고 계시나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파악을 했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게 중기지방재정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보면 원도심 일원이라고 돼있어요. 그러면서 중앙사거리 일원으로 못을 박아놨단 말입니다.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이현재  이게 중기지방재정계획이 연차적으로 계속 나오지 않습니까? 짧게는 3년에서 많게는 5년 정도의 계획을 여기다 세워요. 올해는 이거 어떻게 하셨을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올해 제가 와서 파악을 해보니까 처음에 2월 12일부터 2월 25일까지 장소공모를 냈었더만요. 
○위원 이현재  아니 그거 말고요. 이 중기지방재정계획의 장소를 어떻게 하셨는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중기지방재정계획에는 순천시 재정계획심의위원회에 보면 위치가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중앙로 일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렇게 하셨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은 처음에 작년 행감에서 푸드아트페스티벌이 정착단계고 장소도 변경하는 것으로 한번 어떻겠냐? 원도심 차량통제 이런 문제가 있어서. 
○위원 이현재  알겠습니다. 혹시 중기지방재정계획 책자 갖고 계신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아니요, 안 갖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245쪽에 보면. 
    (전문위원석을 향해)
  이거 한번 주세요. 245쪽 한번 펴서 주십시오. 
  그리고 그거뿐만 아니고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안에도 동일하게 돼있더라고요. 뭐로 돼있는지 혹시 한번 읽어보실 수 있을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사업위치가 순천시 도심 일원으로 돼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도심 일원으로 돼있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이현재  이 중기지방재정계획을 해년마다 이 의회보고용으로 책자를 줍니다. 작년에는 19년도도 원도심 일원으로 해가지고 중앙사거리로 돼있고 20년도 것도 원도심 일원으로 해서 중앙사거리로 돼있어요. 사업기간이 20년도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20년도에 20년 1월 1일부터 24년 12월 31일로 돼있어요. 그렇죠? 
  19년의 것을 보면 23년 12월 31일로 돼있습니다. 사업이 마지막이. 그런데 올해 또 주신 21년도에서 25년도 것까지 나온 이 중기지방재정계획에는 이것도 바뀌었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중기지방재정이 5개년 계획으로 해서 매년 계획을 수립하거든요. 
○위원 이현재  그런데 작년에는 24년으로 해가지고 중앙동 쪽에서 하겠다라고 못을 박아놨는데 그 전년도도 마찬가지고 그 전년도도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우리 과장님께서 앞서 말씀하신대로 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걸 했다고 했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이현재  맨 처음의 취지를 지금 제가 봤을 때는 행정에서 흩뜨리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사실 이 관련해가지고 지난 2월 달에 공모를 했잖습니까? 그 이후에 그때 우리 과장님이 여기 부서장은 아니셨지만 그때 당시의 과장님하고 업무보고 때 이야기했던 내용들이 있어요. 그때 과장님이 뭐라 그랬냐면, 그때 제가 질의를 했었거든요. 이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원도심에서 하고 대안으로 뭘 제시했냐면 원도심도 쇠퇴해서 하고 대안으로 제가 뭘 제시를 했냐면 지금 어찌됐든 원도심도 쇠퇴해가고 있지만 신도심도 사실은 쇠퇴해 가고 있어요, 특히 연향동 같은 경우. 그래서 원도심에서 하는 이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대부분 봄에 많이 하니까 우리 순천이 봄하고 가을이 관광객이 제일 많거든요. 그래서 가을에 신도심에서 할 수 페스티벌을 한번 하자. 그래서 이 봄과 가을 가장 많은 관광객이 오는 시점에 대표축제들을 발굴해가지고 좀 더 선도적으로 관광객을 유치를 해보자. 거기에 사실 동의를 하셨어요. 그런데 이렇게 나오니까 왜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이 이렇게 됐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연향동 쪽도 많이 쇠퇴가 됐거든요. 그런 문제를 저희들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봄하고 가을을 실제로 푸드는 가을에 안 하고 있습니까? 
○위원 이현재  아뇨.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원래 봄에 했었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아, 그렇습니까? 
○위원 이현재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서 올해 할 상황이 안 되다 보니까 하반기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10월 달에 하려고 했는데 또 여의치 않아가지고 이거를 제가 알기로는 취소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연기한 걸로. 
○관광과장 한길성  제가 원래 푸드는 9월 달에 보통 하는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때 한번인가가 바꿔본다 그래서 봄에 한번 했을 겁니다. 
○위원 이현재  그랬나요? 저도 근데 그 부분은  조금……. 제가 봄에 했던 걸로 기억이 나서.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도 뭐냐 그러면 코로나 때문에 상당히 많이 시민들이 지쳐있고 그렇기 때문에 봄하고 가을을 한번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이것이 서로 주민들간 또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야 될 문제고 그래서 저희들은 그런 문제는 다시 한번 어차피 12월 달되면 내년에 계획을 수립하니까 12월에 하고 1월 달에 한번 해서 주민들 의견도 수렴해보고. 
○위원 이현재  그래서 연향동은 거기가 패션의거리가 주무대가 될 것 같아요. 만약에 한다면. 이 축제에 음식이 빠질 순 없잖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이현재  원도심은 푸드하고 아트면 신도심은 푸드하고 패션 이런 식으로 테마를 잡아서 가시면 훨씬 더 낫지 않겠냐 생각을 가져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이현재  그렇게 하고 이 지방재정계획의 사업위치 이 수정을 해주시고 21년도 업무보고에 나와 있는 내용도 같이 좀 수정을 해주십시오.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 이것은 뭐냐 그러면 저희들이 그전에 한번, 여기 보면 신도심상인회도 지금 한번 면담을 했었고 원도심상인회도 시장님하고 면담을 하고 그랬더만요.  
○위원 이현재  예, 다 했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요구사항이 있기 때문에 일단은 이 부분은 정작 여기선 답변을 못 드렸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12월, 1월 이렇게 해서 한번 의견도 수렴하고 의회 의원님들한테 보고를 드리고 해서 이 부분 한번 정리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위원 이현재  지금 이게 작년 연초에 이 사업지를 공모하는 바람에 어떤 현상이 벌어졌냐면 신도심에 있는 상인들하고 원도심에 있는 상인들하고 약간의 오해가 생길 수밖에 없는, 약간 뭐랄까? 서운함이 생길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연출이 됐어요. 똑같은 순천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사람들인데 이 축제 하나 때문에 다른 쪽이 서운해 하고 또 다른 쪽이 서운해 하고. 이거는 제가 봤을 때 행정에서 할 일이 아니에요, 이렇게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그런 현상을 낳았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이현재  그래서 이 20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찾아보십시오. 찾아보시면 거기 245페이지에 그대로 돼있습니다. 사업기간이 24년 12월 31일까지에요. 그리고 사업위치는 원도심 일원 중앙사거리 일원으로 명시가 돼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지켜주시길 바라고 그쪽에 새로운 축제 콘텐츠를 한번 계획을 하셔서 코로나가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양쪽에 이렇게 하게 되면 둘 다 서운함이 없지 않겠냐란 생각을 갖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위원 이현재  제가 일전에 한번 우리 과장님한테 사적으로, 사적은 아니지만 제안을 드린 게 하나 있어요.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기존에 노후 숙박업소 관련한 지원사업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도에서 지원을 해줘가지고 순천시비하고 같이 매칭해서 한 것들이 있었는데 이게 일몰이 됐더라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일몰사업이 됐습니다. 
○위원 이현재  제가 과장님한테 여쭤보니까 과장님이 핵심 기간사업이어가지고 일몰이 됐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이현재  2023정원박람회를 또 개최하려고 준비를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까 여러 위원님들이 행감기간에 얘기하셨던 부분이 머무는 관광지 얘기를 많이 하셨어요. 또 그거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도 의지가 있는 것으로 파악을 했거든요. 머무는 관광지,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려면 잘 곳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순천이 잘 곳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노후화된 숙박업소들이 꽤 많습니다. 이분들이 2023을 대비할 수 있게끔 시에서 여러 가지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한번 세워주시면 훨씬 더 성공한 박람회로 남지 않겠냐란 생각을 갖거든요.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도 도 관광과에다 건의를 한번 해보고 왜 그러냐면 옛날에 도비가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살릴 수 있으면 살려서 금방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2023년도 대비해가지고 숙박업소 정비사업이라 할지 이런 부분에서 신경 한번 써보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알겠습니다. 
  끝으로 코로나로 많이 힘드시기도 했는데 공교롭게 본 위원이 조례를 제정한 부분이 하나 있었어요. 열린관광지에 대한. 어떻게 보면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관광지 개선에 관한 조례를 한번 한 적이 있었는데 이것을 어찌됐든 빠르게 대처를 해주셔가지고 용역이나 이런 것들을 하신 부분은 제가 봤습니다. 제가 거기 가서 직접 용역내용도 들어보고 같이 토론하는 장이 있었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선제적으로 잘해주신 부분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나안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예,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안수 위원입니다. 
  작년 순천의 방문의해 해서 1000만 명이 방문하고 그런 게 엊그제 일만 같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나안수  관광과가 정말 주도적으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좋은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코로나 때문에 많은 행사도 못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2가지만 말씀, 제안이라고 할까요? 여기에 관광하면 단순히 관광과만의 문제가 아니고 투자일자리과에서 호텔을 유치한다든지 홍보과와 연계해서 홍보를 디테일하게 연계한다든지 협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잘하셔서 관광과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일들을 했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는 우리 왕조2동에 있는 드라마촬영장 지금 실내체험센터인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실내체험장입니다. 
○위원 나안수  그것은 곧 완공되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12월 20일 준공목표로 최대인력을 투입해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공사 끝나고 나면 내년에 안에 콘텐츠공사를 해서 상반기 정도는 마무리해서 추진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잘되어 있는데 입구에 들어가는 벽면에 옛날에 순천영화포스터를 벽화로 해놨어요. 그게 실은 길을 돋우고 이러면서 반쯤 묻힌 데도 있고 많이 발색이 되어서 조금 수선을 해야 되겠더라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거 한번 살펴봐주시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나안수  그다음에 지금 시장님께서 순천형 관광화투를 만든다고 했는데 그 일을 추진 중에 있습니까? 아니면 용도폐기 됐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순천형 관광? 
○위원 나안수  화투. 
○관광과장 한길성  올해 코로나로 인해가지고 모든 게 취소되다보니까 그것도 축제위원회랑 이런 것들 딜레이가 된 것 같습니다. 
○위원 나안수  만들긴 만들 겁니까? 검토를 해 볼 겁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이 일단은 자세한 내용 검토해가지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런데 왜 검토를 해봐야 되냐면 시장의 공약이었는지 아니면 추진사항인지 모르겠지만 한중일평화포럼에 거기 일본 무슨 총리가 와가지고 평화를 가는데 3국 조명에 진린, 소서행장, 이순신 장군을 세우고 비둘기를 날리자. 그 말이 시작되어서 또 평화포럼에서 나온 약속이고 해서 이걸 무리하게 추진을 하려고 했다가 무리하게는 아닌데 그 의도와는 달리 정말 많은 저항에 부딪혔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나안수  순천형 관광화투 정말 군산에서도 만들었고 제주도에서도 만들었고 여러 군데에서 만들면서 왜색풍 화투해가지고 그게 거의 용도폐기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거든요. 목포에서도 그걸 한번 했다가 순천의 평화공원처럼 시끄러웠습니다. 그런 부분은 본 위원 생각에는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그 축제위원회와 공직자들이 지혜와 덕을 모아서 심도 있게 추진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방금 말씀하신 실패사례들 쭉 한번 봐가지고 조사를 하고 해서 저희들도 업무에 검토할 때 반영을 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제 생각에 주무과에서 이 건의를 잘하셔야 될 것 같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시장님 지시사항이라고 하다보면 정말 걷잡을 수 없게끔 오히려 더 마이너스적인 측면이 많으니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제 생각에는 안 할 계획입니다. 이런 답변이 왔으면 제가 더 좋았을 텐데 아무튼 또 시에서 추진하는 일이니까 잘 검토하셔가지고 지혜와 덕을 모아보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 나안수  예,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문규준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예, 우리 과장님 의회에서도 고생하셨고 오늘도 또 장시간 고생이 많으시네요. 
○관광과장 한길성  아닙니다. 
○위원 문규준  하여간 수고가 많으십니다. 문규준 위원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일단. 뭐가 안타깝냐면 작년에 우리가 순천방문의해라고 해가지고 엄청난 노력을 했고 그 결과도 수치로 나타났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문규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이 코로나 참 밉습니다. 미워. 정말 관광의 꽃을 피우고 동력을 찾아야 할 바탕을 만들었는데 이 코로나 때문에 어찌 보면 그 동력을 이어가지 못한 것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간단하게 하여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문규준  보조사업 있죠? 보조사업 추진실적에 보면 농어촌민박 서비스 안전교육지원, 농어촌민박 소방안전시설 지원,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개선지원사업 이런 것들이 공정이 20%, 20%, 30%. 이게 왜 이렇게 공정률이 낮죠? 
○관광과장 한길성  농어촌민박 그건 저희들이 소방시설 지원을 22개소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소방시설 지원하고 이 216만 원이 교육입니다. 교육인데, 지금 현재 1차 교육을 11월 달에 해서 126명을 교육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2차 81명 남았는데 60% 수료했거든요. 그런데 이때 만들면서 직원이 실수한 것 같습니다. 왜냐면 그 1차 교육만 해가지고 프로테이지 하고 마무리되면 100% 하려고 했는데 지금 현재 60%가 수료했고요, 온라인으로 지금 교육하고 있습니다. 아직 81명이 12월 달에 온라인으로 교육하거든요. 81명만 교육하면 100%가 됩니다. 
○위원 문규준  나머지는? 
○관광과장 한길성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개선 이것이 국비로 해서 5억이 내려와 있었거든요. 원래는 12월 말까지 해서 이 사업이 마무리가 되려고 했는데 문체부에서 1억을 더 줬습니다. 6억을 지원해줘가지고 내년 2월까지 사업이 연장됐습니다. 원 사업은 12월 말까지인데 지역일자리창출 차원에서 60명 씩 방역요원들이 매일 방역을 하고 있거든요. 내년 2월까지 연장으로 해서 사업을 추진하다보니까 공정률이 조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정상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내년 2월이면 6억이 다 인건비로 지출될 것입니다. 
○위원 문규준  왜냐면 제가 왜 유심히 살펴봤냐면 농어촌민박서비스 안전교육이라든가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라든가 이런 것은 코로나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진행할 수 있는 거거든요. 
○관광과장 한길성  맞습니다. 
○위원 문규준  어찌 보면 선제적으로 우리가 더 안전교육을 시키고 방역태세를 갖추고 소방시설을 지원하고 그래야 될 그런 부분들인데 수치가 잘못 표기도 되고 또 내년까지 연기가 됐다고 하니까 하여간 그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셔서 좋은 결과물을 내놓기를 바라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예, 그렇게 하시고. 
  참 우리 코로나시대가 참 여러 분야에 피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문규준  아시다시피 경제, 자영업자들, 소상공인들 또 숙박, 관광업계 이런 굉장히 어려움을 줬는데 그 중에서도 아마 관광, 여행사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문규준  여행사도 타격을 받았을 거예요.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문규준  거기에 여러 가지 불편을 호소하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야기 많이 들어봤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다행스러운 것은 그나마 우리 관광과에서 코로나 극복을 하기 위해서 그분들한테 예산을 세웠더만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업체당 300만 원씩 해가지고 지원.  
○위원 문규준  예, 한도액. 그래서 보니까 300만 원씩인데 일단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우리가 지금 여행사가 기존에 77개소 정도 되는데 아무리 10월 말까지라 그렇지만 12개 업체가 전달이 됐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저희들이 계속 독려를 해가지고 어제까지 해서 50%가 접수를 했습니다. 
○위원 문규준  50%?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문규준  아직도 50%에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문규준  그런데 이렇게 돈을 지급해준다는데 300만 원씩 지급된다는데 어떤 조건이 있나보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조건이 관광업체 홈페이지 제작이나 관광기념품 구입, 홍보물 제작 이런 부분에서 조금 늦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안 한 업체는 일일이 전화를 드려가지고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아무리 도비가 들어가고 시비가 들어가고 그런 예산 아닙니까? 아마 도비가 들어가니까 그런 조건들이 붙어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좀 안타깝습니다. 좀 시원하게 줘버렸으면 좋겠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저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위원 문규준  예. 그 아픔이 있고 참 어려움에 봉착해서 경영이라든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원을 줄 때 우리가 예를 들어서 재난기금을 전 국민한테 줄 때 조건을 달고 줍니까? 이게 숙제를 내주고 숙제를 해야만 주는 어떤 그런 게 돼가지고 상당히 부담을 느낄 수도 있고 또 그거 하다보면 예산이 들어갈 수도 있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근데 본인예산 안 들어가고 본인 300만 원 하면 집행을 바로 해주기 때문에 그것은 큰 부담은 없을 것 같습니다. 
○위원 문규준  홍보물이라든가 자기 그걸 구축하는데 돈이 들어가는 건 없습니까? 이 예산에서 쓰는 거 아니에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300만 원내에서 하면 300만 원 그대로 다 100% 지원.  
○위원 문규준  그러니까 내에서 하니까. 참 좋은 일을 하고도 이 어려운 조건에 처해있는 여행사한테 부담만 가중시키면서 이런 숙제를 주고 이런 지원을 해준다는 게 안타깝다. 제가 봤을 때는 시원하게 어려운데 이거라도 받으시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하는 그런 상황이 연출됐으면 정말 더 아름답겠다 하는 생각인 듭니다. 어떻습니까, 과장님은? 
○관광과장 한길성  처음에 도에서 이 공문이 왔을 때 도에도 저희들이 건의를 했습니다. 차라리 이 여행업체가 어려우니까 이러지 말고 다른 시군에도 전화를 해봤었거든요. 그래서 도에다 전화를 하자했는데 도에서 일괄적으로 공문이 내려와가지고 여행업체도 공문이 갔더라고요. 그렇게 최종결정이 돼가지고 내려와서 저희도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차피 코로나 이후에는 여행업체들도 홍보물도 제작해야 되기 때문에 사전에 제작을 해서 내년에 홍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준 것 같습니다. 
○위원 문규준  네, 하여간 과장님 생각은 또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제가 봤을 때는 조건 없이 시원하게 위로 차원에서 드렸었으면 더 좋았었을 것 같다. 하여간 그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나머지 이제 50% 남았다 그랬지 않았습니까? 12월 한 달 남았는데 그게 위로가 되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더 독촉해서 이 돈을 다 사용할 수 있도록, 여행사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하여간 정말 모두가 어려울 때입니다. 이럴 때 우리 시에서 할 수 있는 위로가 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은 조금이라도 찾아서 해야 됩니다. 이럴 때 우리 관광과가 그래도 그런 역할을 해줬고 아까 어느 위원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이 어려울 때 방역 수용태세를 개선해가지고 실직자들이나 휴직자들한테 방역을 실시하게끔 하고 이 코로나시대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대처를 한 것에 대해서 제가 계속 이 코로나의 아픔을 과마다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문규준  그런데 우리 관광과도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고맙게 느끼고 그리고 지금 에코촌은 역할이 완전히 이제 바뀌었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에코촌은 3월부터 해가지고 해외입국자들 해서 한 790명 정도 누계하거든요. 지금 현재는 10명 정도가 입실해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지금 열 분 정도 입실해있고 방역라든가 그런 부분은 관광과에서 하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보건소도 매일 와서 해주고 저희도 매일 하고 이렇게 계속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확진자도 한 분씩 가끔 나와서 그런 부분에서 저희 직원들한테도 항상 조심하라 그러면서 방역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리고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어쨌든 방역도 철저히 하고 있는 것은 우리 관광과나 보건소에서 역할을 하겠고 환자관리라든가 이런 것은 보건소에서 하겠지만 제가 보건소의 소관위원회가 아니니까 우리 관광과장을 통해서 같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예를 들어서 확진이라든가 에코촌에 있다가 다른 데로 옮겨야 될 수 있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환자라든가 이런 거 있을 때. 그런 경우가 생기면 조금 시에서 편의를 봐가지고 구급차를 불러준다든가 시 차를 이렇게 해준다든가 해서 확진자나 또는 어디로 이동을 할 수 있는 수단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뭔 뜻인지 알겠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문규준  그 사람들의 애로점이 그게 가끔씩 이야기되고 그러더라고요. 어차피 관광과에 써져있는 거니까 하여간 코로나 시대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신가요? 김미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예. 제가 마지막으로 과장님한테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과장님 내부고발자라는 분들이 나와서 어떤 일에 대해서 개인이 개인시간을 들이고 시청에서 과를 찾아서 문제를 제기하고 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이분이 문제를 인지하고 여러 과를 방문했을 때 들었던 말씀이 저한테 하셨던 말씀은 개인적으로 고발을 해라, 왜 여기 가져와서 이러냐란 말씀을 들었다고 해요. 이분이. 근데 이건 개인 간의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김미애  그리고 과장님하고 저하고 일을 계속 진행해오면서 분명히 과장님도 이 사건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보실 수 있는 시간도 분명히 있었고 경찰공문 외에도 제가 또 말씀드린 것도 있었어요. 그런데 자꾸 사업주관한 관광과 과장님께서 마치 모든 것을 모른다는 자세로 하시니까 저도 굉장히 격앙도 했고 했는데 저도 여쨌든 간에 매번 집행부하고 부딪히는 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매일 얼굴 보는 분들하고 얼굴 붉히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마음 불편하고 그렇지만 이렇게 행감에 오기 전까지 제가 계속적으로 일의 진행을 부탁을 드렸고 시에서도 이분이 이렇게 나쁜 의도로 했다는 걸 알고 같이 하신 게 아닐 거 아닙니까?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김미애  그렇게 인지를 하셨으면 개인 간의 문제가 아니고 과에서 어느 정도 중심을 잡고 해주셨어야 하는데 오늘 행감 자리에서까지도 아까 같이 자꾸 그분들의 핑계를 대시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없었으면 해서 이후에는 우리 과장님 이 사건에 대해서 오늘 이 행감자리에서 인지를 하셨으니까 책임을 지고 어떤 자료에 대한 분석이나 피의자, 피해자 양쪽에서 제시하는 증거들이 있으면 객관적인 자료를 분석해서 판단하셔가지고 일을 진행해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려고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오늘까지 있었던 그런 자세 말고 앞으로는 주관부서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꼭 좀 부탁드립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장시간 고생하셨는데 제가 한두 가지 이야기하겠습니다. 
  우리 축제가 읍면동에 나간 게 몇 개나 될까요? 지원해주는 축제가?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정확한 것은 뭐냐면 읍면동 축제가 읍면동별로 자치혁신과에서 정리를 하고 있더라고요. 
○위원장 남정옥  아니 관광과에서 지원해주는 것. 
○관광과장 한길성  관광과에서 저희들은 읍면동 축제는 관여를 안 하고, 대표축제하고 이것만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아까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에 벚꽃 4개 읍면동 이건 어디서 합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벚꽃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통합운영하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통합운영을 못했고요. 내년에 예산 세우려 했더니 내년의 신규사업들은 다 삭제를 해서 벚꽃축제가 저희들한테는 삭제가 돼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본 위원이 왜 이 축제에 대해서 이렇게 질의를 하냐면 실질적으로 서면에서부터 삼산동, 조곡동, 풍덕동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이 정말 좋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장 남정옥  어떻게 보면 각자의 축제 행사기간을 벚꽃 피는 시기를 못 맞춰서 매년 날짜가 틀려지고 그렇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장 남정옥  그러다보면 언제 하죠? 주로 축제를 하면 토요일 날 많이 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토요일 날 일요일 날 이렇게.  
○위원장 남정옥  그렇다보니 동천변에서 거의 이루어지다보니까 이 축제로 인해서 피해가 오히려 더 클 수 있다. 교통체증이라든가 예를 들어서 여유를 즐기면서 보고 싶은데 그들만의 행사를 위해서 축제를 한다. 이런 어떤 이미지가 있어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라도 예산이 온다면 삭감하고 싶을 정도로 하여튼 자유롭게 관광을 하고 볼거리를 해야 되는데 어떤 인위적인 걸로 인해서 축제가 된다면 자율성이 없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서 감안해주시고.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장 남정옥  이제 관광과 과장님이시니까 관광의 목적이 뭡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관광은 뭐냐면 순천시도 알리면서 순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하는 것이 관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렇게 기반을 해주기 위해서는 뭐가 있어야 될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이 여러 가지 기반시설을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올해 사업을 낸 것이 내년도 사업으로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으로 올해 선정이 됐습니다. 올해 8월 달에 문체부랑 와가지고 7억 5000만 원을 확보했거든요. 어차피 시비를 들여서 할 돈을 관광기반시설에 대해서. 
○위원장 남정옥  예, 과장님 알겠습니다. 관광시설 충분히 순천시에도 돼있다고 본 위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에 대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또 뭐가 있을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또 야경이랄지 숙박이랄지 이런 부분.  
○위원장 남정옥  체험도 할 수 있고 어떤 관광의 차원을 충분히 갖고 있는 순천시가 여러 위원께서 말씀하신 머무르지 않고 다 인근 시군으로 빠져나간단 말입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장 남정옥  그런데 우리 순천시에는 대형숙박을 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실제로 대형숙박이라기보다는.
○위원장 남정옥  단점. 
○관광과장 한길성  단체가 오는 건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코로나 때문에 그 부분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왜 그러냐면 인근 여수 같은 경우에는 호텔이 벌써 몇 개가 있어요. 우리 순천은 거기에 비해서 열악하지만. 제가 누차 다른 부서에도, 체육진흥과에도,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나안수 위원님께서도 했던 다른 과하고도 협업을 해서 홍보과라든가 투자일자리과라, 미래산업과, 정원운영과라든가 이런 데하고 협업을 하셔가지고 서로 필요로 하는 충분요건을 갖춰서 관광객들이 순천에 머물렀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서 체육진흥과 같은 경우는 지금 겨울철이니까 가장 뭐가 좋겠습니까? 전지훈련 따뜻한 곳으로 전지훈련 올 수 있는 곳이 저는 순천이라고 봅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맞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공기 좋고 물 좋고 음식 좋고 숙박시설 좋고. 대부분 이런 분들이 오시면 일주일 내지 2주는 훈련하고 갑니다. 이 부분을 아까 먹거리, 즐길거리 이렇게 뭘 만들어줘야지만 판을 깔아줘야지만 이분들이 머물고 가지. 말로만 머물러라, 머물러라 할 수 있는 관광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판을 깔 수 있는 2021년도에는 순천에서 머무르면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사업을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장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으로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05분 감사중지)

(17시25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운영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2019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입니다.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개선 요구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 행정사무감사 시정개선 요구사항은 총 5건으로 완료 처리하였습니다. 
  첫 번째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 대한 순천시 권리 확보입니다. 최종협의 결과 다목적홀, 공연장은 연 30일 무료사용, 30일 이후는 대관료의 75% 감면입니다. 도서관운영비 6억 원에 대한 50%의 3억 원 지원과 순천시 교육청 자체 행사 시 시설 상호 무료 사용으로 권리확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의 전체적인 진행은 미래산업과에서 관리하고 인력파견이라든가 담당은 총무부서에서 하도록 돼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풍덕동 글마루도서관과 조산공원 연계방안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공원녹지과와 협력요청해서 일부 시설을 정비했고 도서관운영과에서는 조성공간하고 연계해서 테마 있는 여행관련 강좌 체험부스로 운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 조산공원하고 관련돼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219페이지 세 번째 작은도서관 운영자 자격요건 등 작은도서관 근무하고 관련된 복무기준 마련하기의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자격요건은 사서, 교사, 독서관련 자격증을 우선으로 하고 있고 이마저도 없었던 사람들은 도서관학교 개설해서 수료증을 갖춘 사람들을 우선 채용토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복무는 근무시간, 근무요일을 보조금 지급 시 조건을 명시하여서 근무토록 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기적의도서관 관장 공석 해소입니다. 현재 사서6급 팀장이 보직을 받아 기적의도서관 관장에 재임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대출사업 홍보 철저입니다.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서관별 미술품을 순회 전시하고 있습니다.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개선 요구사항 처리결과를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할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정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우측으로 잠깐 이동 좀 해주십시오. 
○위원 박혜정  예, 과장님 감사 시작하겠습니다. 
  감사이긴 하지만 우리가 도서관운영과에 대해서는 현장도 가봤고 해서 운영에 대한 실태나 이런 것들을 너무 잘보고 와서요. 또 현장에 가서 특히나 여러 가지 부분을 감명 받고 진짜 순천이 우리나라의 도서관문화에 대한 부분은 어디를 가도 절대 뒤지지 않는 최고의 도서관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오늘 꼭 감사라기보다는 좋은 사례에 대한 부분은 조금 더 우리가 확대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제안 때문에 제일 먼저 감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주변의 지인들이 페이스북 활동을 하면서 동일한 건에 대해서 산책을 하면서 항상 ‘해지면 열리는 미술관’에 대한 칭찬의 글들이 굉장히 많이 올라왔었어요. 그래서 그중에서 제가 공개해도 되겠냐고 허락까지 어렵게 받고 캡처를 해봤습니다.
    (사진자료를 보며)
  보시는 것처럼 낮에는 커튼으로 가려져있고 밤에는 커튼이 젖혀지면 보이는 미술관, 바로 ‘해지면 열리는 미술관’이 순천 조례호수공원 옆에 컨테이너박스 안에 놓여져 있습니다. 저녁시간에 산책을 할 때마다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구경을 하는 그런 면들을 보면 굉장히 참 호응이 좋다란 생각을 많이 하고 괜히 도서관운영과에서 했지만 제가 흐뭇해지는 그런 행정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낮에는 커튼으로 가려져있는데 작은 구멍으로 안을 들여다볼 수 있게 기획이 돼있어서 굉장히 특이하면서도 여러 가지 감명을 주는 그런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매달 전시되는 안의 전시물들 자체가 굉장히 우리한테 특히나 코로나로 마음에 심리적인 안정을 갖지 못한 분들한테도 좋은 영향을 주는 그런 미술관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 큰 규모의 미술전시관들이 있으면 좋겠지만 저는 이런 소소한 형태의 작은 미술관들이 도서관 주변이나 또는 다른 공간들에 조금 더 확대됐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어요. 아시다시피 제 페이스북 친구가 김인곤 전 시의원인데 이분도 이 부분에 대해서 페이스북에 언급한 바가 있고요. 그다음에 이 기획 자체가 굉장히 좋은 기획이어서 이렇게 언론에도 났는데 기획을 하신 작가분이 시청자 미디어대상을 수상했다라고 하는.  
  (화면 이상)
  화면이 계속 안 보이네요. 
  저는 보이는데 이게 뭔가 문제가 있습니다. 
  하여튼 사진은, 언론에 나와 있는 부분은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링크가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분이 시청자미디어대상에서 작품상을 수여할 정도 이 기획 자체가 참 의미 있는 기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지금 동천을 비롯해서 우리가 도서관문화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동천에 걷는 운동을 하는 중간쯤에 잠깐이나마 우리가 휴식을 할 수 있는 미술공간이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그런 공간마련도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 그다음에 순천에 있는 다른 공원에서도 이런 형태를 조금 더 확장을 하면 조례호수공원 주변사람들은 거기를 이용하면서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다른 도서관에도 이런 유사한 케이스들을 조금 더 확장을 해나가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과장님 특별하게 계획하고 계시는 게 있으실까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물론 지금 연향도서관에서도 전시를 일부 하고 있고 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들 대상으로 하는 작품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 각 도서관에서도 충분히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도서관내부의 부분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하는 미술작품 전시인데 이렇게 일반인들이 밤늦은 시간에 산책하면서 걷다가 잠깐 발걸음을 멈추고 전시공간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그런 기획을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충분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관련 부서가 있기 때문에 관련 부서하고도 충분히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중간에 꼭 어느 한 도서관의 건물내부가 아니더라도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 박혜정  동천을 우리가 걷고 있을 때 잠깐 2바퀴 정도 돈다라고 했을 때 1바퀴 정도 돌면서 잠깐 발걸음을 멈추고 미술작품 전시도 보고 또는 책을 볼 수 있는 작은도서관, 컨테이너 박스 정도 되는 작은도서관 이런 것들이 이렇게 있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생각이 있어서 제안을 드려봅니다. 당장 내년사업으로 할 순 없겠지만 장기적인 계획에서 그런 것들이 포함이 됐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어서 오늘 제안을 해봅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예,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 말씀해주셨는데 저희가 도서관 현장방문도 가고 사실 도서관의 도시, 시장님 공약사항도 5분 이내에 걸어서 갈 수 있는 그런 도서관들을 많이 만들겠다. 이렇게 해서 그런 방향성대로 시정이 추진된 부분들에 대해서는 분명히 칭찬할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단지 몇 가지 좀 의문사항을 말씀드리고 제안하는 시간을 좀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지원에 대한 부분이 공정률이 71%로 나와 있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어떻게? 
  시간도래 때문인가요? 10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 운영시간이 좀 조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75%입니다. 운영시간 연장에 의한 사업이거든요. 국비 보조사업입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1단계, 2단계, 3단계에 따라서 도서관 운영시간이나 운영제한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75%입니다. 
○위원 박종호  예. 도서관에 대한 본  원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사실 주간에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거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현대사회는 직장생활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끝나고 나서 저녁시간을 이용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사실 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특성화도서관이기 때문에 기적의도서관 야간운영 자체가 사실상 안 해왔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계시던 관장님께 말씀을 들어보면 이용률 자체가 너무 저조해서 운영에 대한 실익이 날 수가 없다 이런 말씀을 하셨던 것 같아요. 담당도서관 관장님께서요. 하지만 제가 봤을 때는 기적의도서관을 생각하면 이런 그림이 그려지더라고요. 부모님이 퇴근을 하고 왔는데 기적의도서관 구조나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꼭 책을 읽기 위한 공간만이 아니라 어린이들이를 다닐 수도 있고 어느 정도 소란스러움은 또 용인이 되는 특성화된 도서관이지 않습니까? 주변 인근에 생활인프라 자체가 부족한 실정에서 이런 도서관을 찾는 부모님과 아이들을 데리고서 도서관을 찾는 부모님들이 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계속 해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지원과 관련된 예산이 코로나19가 진정됐다는 가정 하에 추후에는 기적의도서관을 비롯한 여러 공공도서관이 야간운영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검토를 할 수 있게끔 방향진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리 하겠습니다. 다만 어린이안전에 관한 사항들은 충분히 우리 도서관에서 고려해서 개관시간 연장에 대한 사항은 위원님 말씀대로 다시 한번 점검을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감사자료 454페이지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도서관별 소장 도서현황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삼산도서관이 16만 6000여 권의 장서가 있고요, 연향도서관이 25만 2000여 권의 장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생겼던 신대도서관 같은 경우는, 신대도서관이 가장 최근에 생겼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3만 8000여 권의 장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있는 신규도서 구입현황을 보겠습니다. 삼산도서관이 1만 1777권으로 가장 많고요, 연향도서관은 15만 여 권의 장서가 있음에도 5500여 권의 장서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신대도서관 같은 경우는 4940권을 구입했고 그림책도서관은 6700여 권의 장서를 새로 신규도서를 구입했습니다.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그니까 이미 많이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에서 어떻게 보면 신규도서를 많이 구입하고 있는 사례들이 발생합니다. 제가 봤을 때에는 이다음 페이지 455페이지 항목을 보시면 도서관 운영현황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이용을 할 수 있는 인구 자체가 분포 때문인지 몰라도 신대도서관에는 이용자가 11만 4000여 명이 이용을 했고요. 대출권수 또한 28만 3000여 권의 대출권수가 있었습니다. 실내와 실외를 포함해서요. 반면에 삼산도서관과 연향도서관은 9만 2554명, 9만 6268명 각각 이런 이용자수를 기록했고 대출권수 또한 22만 여 권, 13만 여 권입니다. 이런 이용자, 대출권수 추이 그다음에 도서관의 소장 도서현황과 신규도서 구입현황을 이렇고 살펴봤을 때에는 이 순천 관내에 있는 도서관 간의 장서 불균형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 겁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당연히 그렇게 의문을 가지시고 하는 것은 저희들도 이해를 합니다. 다만 삼산도서관은 엄밀히 따져서는 말 그대로 통합도서관, 전 도서관에서 소장하지 못한 자료들을 여기서는 구입하게끔, 특수도서는 이쪽에서 많이 구입을 합니다. 그리고 일반 로컬도서관은 거기에 맞는, 지역에 맞는 도서관 역할들을 할 수 있게끔 했고요. 삼산도서관에서는 별도로 인문자료뿐만 아니라 향토자료구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더 추가돼 있는 상황입니다. 본관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겁니다. 따라서 1만 권정도, 한 4000권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 부분은 저희들이 매년 장서 운영계획에서 충분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이용자 추이를 이런 것들을 생각해서 다시 한번 재구성해보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이용자수하고 대출권수 자체가 가장 핵심이 되지 않을까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차원에서 신규, 기존에 있는 책들을 어떻게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어렵다면 신규도서를 구입하는데 있어서 장서가 부족한 도서관에 더 많은 예산투여를 한다면 어느 조정효과를 거두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충분히 검토해보고 진행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과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제가 생각하기에도 삼산도서관이 갖는 특수성에 대해선 충분히 인정하고 다음에 관할하고 있는 구역 자체 예를 들면 농촌지역 주암, 승주 이쪽 지역에서는 도서관 이용자체가 상당히 어렵지 않습니까? 이런 특수성을 삼산도서관이 일정 부분 커버한다는 가정 하에는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장소불균형, 이용자와 대출권수를 고려했을 때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한번 이런 내용을 지적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제가 인물도서관에 대해서 행자위에 있을 때부터 말씀을 많이 드렸어요. 기억하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 박종호  그 인물도서관이 지금 신대지구에 짓는 신대도서관 거기에 정확하게 세부사업내용을 보면 어린이․유아자료실, 청소년․성인자료실, 인물자료실, 북카페, 프로그램실, 강당, 소규모 인형극장, 메이커 스페이스, 표현활동실 등으로 구성된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원래 인물자료실이, 제가 말씀드린 인물도서관 요소가 들어간 게 아니었나라고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좀 차이가 있는 거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인물에 대한 책을 갖고 있는 그런 자료실을 의미하는 거지 않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근데 제가 노원구에 최초로 인물도서관, 사람책을 빌려본다라고 했던 인물도서관 사례를 살펴보니까 장소적인 차원이 크게 중요하지는 않더라고요. 이러한 장소를 꼭 만드는 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여기 보면 야외에서도 휴먼라이브러리 행사를 개최해서 어떤 사람들이 와서 예를 들면 KBS 시사평론가라든지 아니면 호흡기내과 교수라든지 아니면 법률사무소 변호사라든지 약간 이런 전문가계층에 대한 사람책을 빌려보고자 하는 수요가 있었을 경우에 그런 부분들의 니즈를 파악해서 매칭을 시켜줘서 오히려 여러 사람들이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소한다거나 아니면 어린 아이들이나 청소년 같은 경우는 진로를 설정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굳이 꼭 이런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도입하는 부분은 못한다면 이런 행사개최라든지 추후에 코로나 진정상황을 가정으로 행사개최라든지 아니면 이 도서관의 프로그램으로써 운영될 수 있게끔 그다음에 사람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게끔 한번 진행을 해보신다면 좀 더 풍부하고 가치 있는 도서관사업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도서관운영과에서도 사람책대출에 관한 계획들이나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세워서 위원님 말씀대로 내년부터는 한번 검토해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앞으로도 명품도서관 도시 순천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이현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예, 과장님 이현재 위원입니다. 
  우리 행감자료 472페이지 한번 보실랍니까? 여기 보면 청년꿈찾기 도서지원하고 좋은책 읽기 우수도서 지원에 관한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이게 제가 알기로는 통으로 해서 4억 1500의 예산이 편성된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맞습니다. 
○위원 이현재  여기 나온 지원액이 맞나요? 청년꿈찾기는 4억 7만 6000원.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지금도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청년꿈찾기는 다 끝났고요 
○위원 이현재  다 끝났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좋은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좋은책이 진행 중이에요? 이게 몇 월 달 기준인가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지금 11월 달 기준입니다. 
○위원 이현재  11월 달 기준?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그때 제출하는 그 날짜입니다. 
○위원 이현재  예?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이 자료를 제출하는 그때의 날짜입니다. 
○위원 이현재  그렇죠? 이게 몇 년도 자료죠? 19년도인가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작했을 때부터. 그때 자료는 빠져있고요. 1월부터 지금까지 10월 말까지 정도의 자료입니다.  
○위원 이현재  올해 1월부터?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올해 예산입니다. 
○위원 이현재  아, 올해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올해 예산이 1500이죠, 이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좋은책이 1500입니다. 
○위원 이현재  지금 보니까 658만 9000원이 지원이 됐어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근데 오늘까지 제가 확인한 걸로 1000만 원이 조금 넘었습니다. 
○위원 이현재  1000만 원이 좀 넘었나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 이현재  이것이 근데 불용액 몇 페이지냐?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들어있습니다. 일부 불용처리했습니다. 
○위원 이현재  어디에 들어있습니까? 이게 통으로 들어있는 것 같은데요? 아무리 찾아도.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일부 금액은.  
○위원 이현재  451페이지 중간에 보면 도서구입 및 정리가 7억 1600 정도가 세워져있는데 이게 이 예산이 포함된 건가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일부 금액을 불용처리했습니다. 12월까지 다 집행 못할 걸로 예상해서. 
○위원 이현재  이렇게 해놓으니까 이 예산이 어디에 들어가 있고 얼마가 불용돼있는지를 확인하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여기에 대해서는 자세한 자료는 위원님한테 별도로 서류로써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내년도에 전 시민 좋은책 도서지원 사업예산 얼마 잡으셨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지금 4억 잡아놨습니다. 아, 좋은책은 똑같이 1500 정도. 
○위원 이현재  2000만 원 잡았지 않았나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 이현재  2000만 원 잡으셨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 이현재  좋은책이 몇 권 정도 홍보를 하나요? 좋은 책이라고? 선정해주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선정을 좋은책을 보통 한 300권에서 500권 사이로 선정합니다. 매달 선정을 해서 올리는 거기도 하고요. 일괄해서 올리고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예,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예산이 그렇게 많이 안 나가서, 이거는 전부 다 나가서 부족해야 사실은 맞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 사업 같은 경우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청년꿈찾기 같은 경우는 50%.  
○위원 이현재  아니, 청년꿈찾기 말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청년꿈찾기는 50% 지원이지 않습니까? 
○위원 이현재  예.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이거는 30% 지원입니다. 
○위원 이현재  예, 알고 있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30%에다가 좋은책이라고 목록을 올려놔서 본인들이 이 책을 꼭 봐야 된다. 물론 저희들이 권하고 좋은책이라고 하지만 그래서 조금 많이 참여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 좋은책을 선정하는 기준이 있나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특별한 기준은 없지만 전문사서가 매달 좋은책에 관련돼 있는 정보를 판단해서 올려줍니다.  
○위원 이현재  그러면 차라리 이걸 설문조사 방식으로 해서 도서관에 함을 하나 놔둬가지고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은 사실 책에 관심 있는 분일 거 아닐까요? 그러면 그분들로 하여금 “좋은책 선정해주세요”라고 메모카드나 이런 걸 비치해놓으면 자율적으로 써서 거기 넣어놓게 하면 아무래도 좋은책들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까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이거는 저희들이 한번시행해 보겠습니다. 아직까지 그거는 안 해봤는데요. 
○위원 이현재  예산 많이 들고 이런 건 아닌 것 같아서 충분히 가능할 것도 같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아무래도 책은 전문적인 사서가 많은 책들을 판단해서 좋은책을 올려놔서 저희들도 인지성이 있다고 보지만 사업추진이 조금 반납할 정도의 금액들이 나오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대로 수요자 중심으로 설문조사 해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알겠습니다. 청년꿈찾기는 50%인데 여기는 30% 밖에 지원이 안돼서 저조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봤을 땐 30%가 적은 금액은 아니에요. 우리가 인터넷이나 이런 데서 사도 최대 많이 할인해줘봐야 10%거든요. 그래서 이 사업이 제가 봤을 땐 참 좋은 것 같은데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미술품 대출사업하시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 이현재  그거 잘 되나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지금 현재 수집은 210점 정도 저희들이 수집했고요. 대출은 그때 당시 자료제출상황이었을 때 한 132점정도 대출이 돼있습니다. 지금은. 
○위원 이현재  숫자가 정확하신데요, 맞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지금은 140점 정도 대출이 되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가지고 있는 미술품이 적고 여기에 대한 수요가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그래서 홍보를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문화경제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맨 처음에 보고를 받았을 때 상당히 우려를 많이 했어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이 사업이 시행되고 나서 참 좋은 사업인 것 같다란 얘기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특히나 요즘 코로나라서 집에 거주하는 시간들이 많아졌지 않습니까? 체류하는 시간들이? 그렇다 보니까 여력이 없어서 미술품 못 구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또 루트 같은 걸 잘 몰라서 그런 분들도 있을 건데 손쉽게 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어가지고 장기간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기간 동안 집에다가 보관을 해서 볼 수 있어서 참 좋다. 이런 말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내년에도 보니까 어느 정도 구입할 계획이 있으시더라고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여기 문제점을 하나 해두셨어요. 휴대용 작품 포장 가방제작이 필요할 것 같다. 
  476쪽입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보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런 문제점을 제시하셨는데 내년에 이거 관련한 예산을 반영하셨나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올해 예산도 좀 남아있는 부분들을 일반수용비적인 측면이니까 가방을 제작하고요. 내년에도 제작을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제작할 예산 넣으셨어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 이현재  확보를 하셨어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그래서 목을 안 뒀지만 일반사무관리비기 때문에 거기서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아니 그러니까 미술품 구입에 관련한 예산만 있어서 제가 한번 여쭤본 겁니다. 아무쪼록 이 코로나로 인해서 예술이나 문화 이런 것의 관심이 조금은 떨어지고 있는 건 사실이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사업들을 통해서 예술이나 문화 이런 것들을 우리 도서관에서도 영위할 수 있게끔 해주신 부분은 잘한 것이다라는 얘기를 마지막으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네, 과장님 1년 동안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과장님, 우리 도서관에도 도서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가 공원이나 정원박람회도 그렇고 뿔뿔이 흩어져서 야외에 있는 도서들이 좀 있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제가 알기로는 호수공원은 도서관운영과에서 담당을 하시고 나머지들은 다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위원님 말씀대로 호수공원 있는 야외에 설치돼있는 도서는 저희들이 관리합니다. 그 외에는 정원박람회, 공원에 일부 설치돼 있는 것들은 아직까지 저희들이 관리를 안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니까요. 저도 정원박람회도 종종 가고 또 순천시에 있는 여러 작은 공원들을 둘러보면 가끔 이렇게 야외에 설치되어있는 도서들이 보이더라고요. 근데 아무래도 야외에 있기도 하고 도서관운영과가 담당을 하지 않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책들이 다 보니까 습기 영향도 받을 것이고 해서 좀 관리가 안 되고 있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과장님 내년에는 이런 것들을 취합해서 도서관운영과가 한번 통합운영을 해보는 게 어떨까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래서 전반적으로 저희들이 파악해보고요. 이에 대한 계획이나 관리나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다시 한번 세우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예. 관련 담당 각 동사무소라든지 공원녹지과라든지 하는 것도 좋긴 하겠지만 책이라는 것이 도서라는 전문적인 그런 게 있기 때문에 각 부서와 한번 협의를 해보시고 내년에 한번 말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러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과장님 그리고 제가 이 상임위에 와가지고 올해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우울감을 느끼고 또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드리면서 도서관운영과에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중에 관련특강 같은 게 있었지 않았습니까? 그런 특강으로 인해서 학부모들이라든지 여러 프로그램 특강을 코로나상황을 봐가면서 준비해봤으면 어떻겠냐는 질문을 드렸는데 혹시 검토는 해보셨을까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내년도 도서관 운영방향도 그런 것들을 치유하는 쪽의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설할 겁니다. 받는 것보다도 나눔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지식나눔 이런 쪽에서도 운영방향을 잡아서 거기에 대한 프로젝트나 프로그램을 진행토록 계획을 세워놨습니다. 
○위원 김미애  감사합니다. 
  이제 인문학특강이 워낙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연향도서관이라든가 대표적으로 거기서 하는 것도 있고 각 도서관들마다 도서관련 그리고 다른 인문학특강들이 있는데 이 분야들을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런데 특별한 상황인 코로나를 맞이해서 그때는 아마 제가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릴 때는 ‘코로나블루’라는 단어가 그때는 만들어지지 않을 때였어요. 근데 요즘 심리학자들이나 정신과 교수님들이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아주 정상적인 분들도 우울감을 느낄 정도가 되었다라고 해서 새롭게 ‘코로나블루’라는 단어가 생겼더라고요. 저도 그렇고 집에서 아이를 보는 학부모님들을 포함해서 모든 분들이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이 코로나 우울상태를 ‘코로나블루’라고 하더라고요. 확산으로 인해서 일상의 변화가 닥치고 밖으로 나갈 수 없고, 무기력하고 미래가 희망적이지 않은 그런 것들 때문에 굉장한 심리상태를 ‘코로나블루’라고 부르던데 이런 것들을 보면 국민 40%가 넘게 이 블루를 경험했다라고 대답을 했다고 해요. ‘코로나블루’라는 단어는 모르더라도 이 우울감 상태를 설명하면 그런 경험했다라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외출, 모임 그리고 감염확산에 대한 건강염려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데요. 우리가 그러면 이런 부분만 있냐 봤더니 20대, 30대에서 전년 동기보다 자해라든지 해서 이런 우울감을 보이는 분야에서도 굉장히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해요. 그런데 우리가 이런 심각한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없지 않습니까? 바깥활동이라든가. 그래서 비대면으로 온라인도 많이 하고 하는데 저는 순천시에서 내년 도서관운영과에서 해봐주셨으면 하는 부분으로 이런 인문학특강 부분을 심리학적으로든 어떤 쪽으로든 해서 사람들과 대면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비대면 온라인도 좋고 또 상황이 된다면 인원제한을 둬서라도 인문학특강 등을 해서 치유를 하는 그런 특강들을 많이 준비해봤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꾸준히 해왔고 또 오늘 과장님을 통해서 내년에 그런 계획이 있다고 들으니까 다행이란 말씀드리면서 이 ‘코로나블루’를 떠나서 화병에 이르는 ‘레드’까지 이른다고 해요, 요즘에 보면. 그게 이제 공포와 분노까지 느끼는 현상을 ‘코로나레드’라고 한다고 합니다. 조금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이게 내년까지 계속 이어진다면 좀 더 심각하게 진행될 것 같기 때문에 저희가 그냥 있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방법을 또 찾아봐야 되는 것 같아서 보면 팬데믹 시대에 이렇게 TV를 통해서 많은 교수님들 그리고 전문의, 건강지원센터장 해서 TV를 통해서도 이런 분들이 만날 수는 없지만 비대면으로 많은, 우리에게 힐링을 하는 강의들을 해주시고 계시고요. 또 노동자 몸챙김 프로젝트라고 해서 여기는 성남시에서 했더라고요. 이런 프로그램들 다양하고 노동자, 여성뿐만 아니고 다른 프로그램들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또 게임으로 풀어보는 인간의 미래라는, 저는 이런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요즘에 학생들이 게임을 집에 있다 보니까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부모님이 무조건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어요, 사실 요즘에는. 그렇기 때문에 서로 이해해보는 기회도 될 것 같으니까 부모님 입장에서 무조건 이런 분야를 막는 건 바른 방법은 아닌 것 같으니 다양한 쪽으로 해서 준비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거든요. 그리고 제가 과장님께 가장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던 거는 돌봄을 하고 있는 엄마뿐만 아니고 아빠, 부모님들이 다 그러셔요. 부모님이 건강해야 아이들까지 건강할 수 있는데 전부 다 같은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시대를 대처하는 꼭 이것뿐만 아니고 순천시에서도 찾을 수 있는 좋은 분들이 계시다면 해서 내년도에는 이런 분야에 특강들을 한번 준비해보는 게 어떤가 하는 생각입니다. 과장님 어떠세요? 제가 예를 들어봤는데?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충분히 위원님 말씀에 동감을 하고요. 저희들도 거기에 대해서 준비해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예, 감사합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참고로 원시티 원북 같은 경우도 이거를 치유할 수 있는 책으로 선정 중에 있습니다. 발표는 아직 안 했습니다마는. 
○위원 김미애  예예.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래서 그런 쪽에서 저희도 신경 쓰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저도 거기에 있어서 투표도 하고 했는데 좋은 도서가 선정이 돼서 다행인 것 같고 또 보면 이런 소외계층 독서지원사업 같은 것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쪽에서도 이런 것을 감안해서 다문화, 경로당뿐만 아니고 취약계층에 있는 아동들과 여러 분야들 고려해서 이런 사업도 내년에 확장을 해주셨으면 좋겠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충분히 살펴보고 타당한 것들이나 도서관 역할 할 수 있는 것들은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나안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예, 나안수 위원입니다. 
  지금 미술품 구입할 때 서류들은 어떻게 간소화됐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위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한 11가지 정도 되더라고요. 위원님 지적하신대로 너무 많습니다, 사실. 그렇지만 행정절차 상 꼭 필요한 서류들은 어쩔 수 없지만 일부 서류간소화에 대해서는 회계부서하고 관련해서 저희들이 구입하는데 충분히 간소화시키도록 지금도 협의 중에 있고 한 서너 개 정도는 간소화시키도록 회계부서하고 협의돼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지방채를 첨부해야 되는 것들이 있잖아요? 제값을 주고 이를 테면 작품을 구입했으면 당연히 그 세금은 내야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 나안수  농협에 가서 채권 사가지고 인지 사서 붙이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 나안수  그런 것들이랄지 너무 복잡해요. 거기 견적서. 이게 공산품도 아니고. 제가 여기 있는데 여러 가지 등등이 복잡합니다. 예? 참고로 순천대학교에서 작품을 구입할 때는 한번 적어보세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 나안수  작품설명서 그 양식이 있습니다. 거기에 인적사항하고 작품명제, 사이즈. 작품 하나 붙이는 것 원본하고. 그거 하나하고 두 번째는 호당증명서 있습니다, 가격을. 협회에서나 발급해주는 것 있거든요. 작품설명서, 호당증명서 그다음에 통장사본 이 3가지거든요. 순천대학교에 제가 문의를 한번 해봤어요. 순천대학교에서는 이게 작품을 구입하면 이게 순천대학교 것이 아니에요. 교육부 재물로 잡히는 거예요. 교육부에서는 이렇게 간소화되고 행정부에서는 이렇게 그 절차가 있다고 하는데 교육부에서 되는 것이 행정부에서 안 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그것은? 이게 제값을 주고 예를 들어서 김한길 작품을 50억 짜리를 구입을 했다 그러면 진품 감정평가에서부터 이러저러한 서류들을 구비를 해야죠. 그런데 제가 우선 시행과정이어서 작품구입가격에 대해선 집행부에서 한 그 룰에 의해서 그거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겠지만 그런 자체가 이를 테면 보상이 되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 금액자체가. 이 서류자체가 너무 복잡하다. 그리고 작품을 구입을 할 때도 작품은 그런 마음을 가져야 될 것 같아요. 작품은 감상의 대상이지 평가의 대상은 아닌 거예요. 자기의 취향과 선택의 문제이거든요. 그런데 이 작품을 내면서 담당하는 공무원이 이것은 이렇다 저렇다 이런 거에 대해서 간섭을 한다는 것은 작가의 어떤 창작영역에 대해서 간섭하는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런 것들은 주의해주시고 간소화해 달라. 
  지금도 제가 작년 아니죠, 8월에 우리가 업무보고 때 이야기했나요? 어차피 예산이 되고 내년에 이렇게 할 때 최종적으로 간소화 돼야 되지만 신경을 써서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러겠습니다. 최대한 간소화시키고 그다음에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은 저희들이 살펴보고 겸허하게 구입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30초 남아서 한 가지 더 제안 드리자면 사람이 가장 많이 다니는 밤의 산책로인 지봉로 있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예. 
○위원 나안수  거기하고 우편집중국 있는 데 길 있잖아요? 지봉로로 쭉 이어지는데 거기가 야간에 사람들이 많이 다닌다 그러면 아까 ‘해지면 열리는 미술관’ 그런 거 추가로 할 때 그런 장소를 우선해서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충분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예,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문규준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과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밤늦게까지. 공무원들이 퇴근시간이 몇 시입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공무원들 퇴근시간은 6시입니다. 
○위원 문규준  예, 6시죠? 오늘 보니까 시간이 6시를 넘겼네요. 하여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성실하게 답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문규준 위원입니다. 
  하여간 모든 위원들이 칭찬을 하고 좋아들하고 하는 것이 기적의도서관을 시작으로 해서 우리 도시가 도서관의 도시로, 도서관의 메카로 등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걸 또 인정을 받고 있고 그렇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래도 아직까지도 저희들 부족한 부분 많이 있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겸손한 말씀입니다. 전국적으로 어디를 가봐도 벤치마킹을 하러 가더라도 우리가 자랑스럽게 내놓을 것이 있다면 도서관의도시라는 호칭인 것 같습니다. 하여간 수고가 많으시고요. 그리고 역으로 코로나시대에 이렇게 닥치고 보니까 사람들이 비대면으로 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독서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오더라고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실질적으로 떨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렇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 문규준  이 시대에 독서가 이런 코로나시대를 헤쳐 나가는데 있어서 큰 힘을 주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고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지금 쭉 본 위원은 이렇게 행정사무감사를 해오면서 코로나시대에 어떤 역할을 해왔고 또 대비를 했는가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보니까 우리 도서관운영과에서도 제가 이제 코로나 주요 지원사업 현황 ‘해당없음’ 해서 의아했었는데 보니까 코로나 시대에 맞춰서 여러 가지 일들을 했더라고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 문규준  아마 이런 서류 하나에도 우리 관장님의 점잖은 성격이 들어가 있지 않냐 생각을 했습니다. 보니까 휴관을 하고 코로나19로 인해서 대면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니까 우리 도서관운영과에서 했던 게 드라이브 및 워킹 스루를 통한 도서관대출 운영을 했더라고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랬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게 어떤 형식인지 잠깐 짤막하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워킹스루 같은 경우는 저희들 쪽에 와서 책을 빌려가는 것이고요. 자동차대출은 자동차로 와서 예약해놓으면 봉지에 담아서 두는 이런 시책도 우리 휴관기간에 시행을 했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그 성과가 있었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저희들 직원들이 상당히 효과가 많고 시민 분들이 대단하다 느낄 정도로 성과도 많이 있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휴관 등으로 인해서 코로나19로 이 아픔 속에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숫자는 줄어들었을 것 같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이용건수라든가 대출권수 이런 것은 여기 책에 보니까 한 35% 낮아졌다고 써져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코로나19에 대비해서 발 빠르게 드라이브 및 워킹 스루를 통한 도서대출 이런 혁신적인 방법을 통하여 비대면으로 고통 받는 시민들에게 독서욕구를 충족시켜줬다는 점에 대해서 하여간 칭찬을 드리고 싶고 또 시민들이 상당히 만족해했을 것 같아요? 그렇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상당히 시민들도 좋아하셨고요, 만족도 많이 하셨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항상 그런 대비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2단계 순천이 발효가 되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지금은 운영을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도서관운영과에서도 1단계부터 3단계까지, 5단계까지 대비해서 기준들을 세워놨습니다. 지금은 2단계 완화기이기 때문에 대출반납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하여간 아까도 말한 이런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서 코로나에 지친 분들에게 위로가 되어주었고 이런 정책을 펴주신 것에 대해서 칭찬을 하면서 하여간 밤늦게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으로 도서관운영과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일차 행정사무감사 마치겠습니다. 내일 예정된 제4일차 행정사무감사는 대학수능시험을 감안하여 오전 10시 30분부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임위 위원회가 교육 관련된 상임위원회여서 내일 수험생 여러분에게 응원을 실어주고 싶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갈고 닦아온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과 있기를 교육 관련 상임위원회인 문화경제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오! 
  내일은 날씨가 춥다고 합니다. 따뜻하게 준비하시고 필수준비물인 수험표, 신분증 빠짐없이 챙기시고 오늘밤 편안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8시15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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