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순천시의회 회의록

SunCheon
  • 프린터하기

제252회 순천시의회 제1차정례회·폐회중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성공개최지원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순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6월 21일(월)

장  소  의회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3.  2.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설계용역 결과 보고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의사일정 결정의 건(위원장 제의)
  3.  2.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설계용역 결과 보고의 건

(14시02분 개회)

○위원장 강형구  안녕하십니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장 강형구입니다. 
  폐회 중에도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순서는 의장님 인사말씀, 조직위원회의 설계용역 결과보고,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보고에 앞서 허유인 의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의장 허유인  편의상 앉아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노력하고 있는 장홍상 국장님 이하 여러 공직자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강형구 특별위원장님께서 폐회 중에도 위원회를 열어서 이와 관련된 것, 설계용역에 대해서 보고받고 검토하는 그러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23년은 저희들이 한 단계 더 1단계 로켓이 추진했다면 2단계 정말로 궤도에 오를 수 있는 그러한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또 한 가지는 정원박람회와 정원이 도심 속으로 오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설계용역보시고 시민들의 우려들이 잘 불식될 수 있도록 하고 위원회의 보고 이후에 7월 중에 우리 임시회 때 우리 의원들에게 전체적으로 한 번 더 소개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폐회 중에 바쁘고 힘든 시간에도 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이런 좋은 시간을 갖게 해주신 강형구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또 여러 가지 코로나로 인해서 힘드심에도 또 와서 이렇게 설명하고 자료를 준비해 주신 우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여튼 우리 시와 의회가 똘똘 뭉치고 협력해서 정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같이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동 박수)
○위원장 강형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2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3차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위원장 제의) 

(14시05분)

○위원장 강형구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배부해 드린 회의서류 1페이지와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설계용역 결과 보고의 건 

(14시05분)

○위원장 강형구  의사일정 제2항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설계용역 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다음은 조직위원회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설계용역 결과 보고 및 의견수렴과 토론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역사에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도화엔지니어링 상무 강성철  안녕하십니까? 설계용역을 맡고 있는 도화엔지니어링 강성철 상무입니다. 
  바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4시06분 영상자료 상영개시)

(14시08분 영상자료 상영종료)

  저희 순천만국제정원 설계를 맡고 있습니다. 일단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단순히 국가정원뿐만 아니라 동천을 활용한 천변, 정원들, 그리고 도심 내 사진에 있는 24개 읍면동 특화정원뜰이랄지 시민참여정원뜰 그런 것까지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단 조직위 직접사업말고 연관부서 사업들이 주변에 같이 분포되고 있습니다. 크게는 죽도봉 주변으로 해 가지고 죽도봉 관광활성화사업들이 있고, 도시재생사업들, 그리고 풍덕지구 쪽 연향뜰지구 체육센터 이런 사업들이 국가정원 주변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조직위 직접사업은 일단 동천변을 활용해서 전체적으로 하나의 축을 만들어서 순천시 전체로 정원이 확산되도록 하는 그런 축을 만들어주는 사업과, 그다음에 각각의 거점 부분들에 거점정원을 만들어주는 사업들, 그리고 국가정원 내를 리뉴얼해 가지고 새로 조성해주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동천정원길 사업들입니다. 동천정원을 따라서 단절된 곳을 연결되게 하고, 그다음에 위험한 곳을 안전하게, 불편한 곳을 편리하게 하는 것들이 주목적이 되겠습니다. 도심전역을 연결하기 위해서 전체 약 10㎞정도 되는 동천길이 기존에는 자전거와 보행자가 혼재돼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자전거와 보행자를 분리해 주는 사업들이 주가 되고요. 그리고 이 둔치변에 녹지 중에 방치된 부분, 잔여공간들이 일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조성해 주는 사업들이 되겠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까만 부분이 기존에 겸용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도로가 자전거하고 보행이 겸용되고 있었는데요. 그 안전상의 문제나 이런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노란색 부분이 자전거, 빨간색 부분이 보행자로 해서 분리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일부 용당길 쪽 상류에는 폭이 좁아가지고 안 나온 구간, 겸용한 구간이 일부 존재하게 됩니다.
  단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자전거도로는 약 3m, 보행자도로는 1.5m로 조성이 돼 있고요. 화랑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붙어가는 구간이 있고, 녹지로 따로 떨어져가는 구간들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보시는 바와 같이 기존에 자전거도로가 파손된 부분이라든가 물이 고이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자전거도로와 보행자도로를 분리해 주면서 포장재도 다 개선을 해 줍니다. 크게 3가지 정도로 검토를 하고 있는데 지금 유지관리측면이라든가 공사비 측면을 고려했을 때는 아스콘 포장이 좀 유력하게 검토가 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상층 표층 부분만을 걷어내고 기존 기층이 20㎝정도 있는데 그 부분 다 살려놓고 표층만 40㎝정도 걷어냅니다. 그리고 그 부분만을 포장을 해 주는 그런 부분인데요. 아스콘 포장으로 하는 방법, 그다음에 무수축 몰탈, 도막포장 검토되고 있었는데 나중에 건설심의를 받으면 최종 확정이 되겠지만 지금 현재는 아스콘 포장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도로는 기층을 다 살릴 수가 있기 때문에 위의 표층 부분만, 위의 부분만을 걷어내고 해 주면 되는 부분이고요. 보행자도로는 새로만들어줘야 되기 때문에 아예 밑에 바닥까지 새로 다 만들어줘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동천을 따라서 아래쪽부터 보시면 국가정원부터 올라오면 동천교 위쪽으로 해 가지고 잔디정원이나 그래스원, 그다음에 예술정원, 상징쉼터들 이런 둔치부의 일부 잔여공간들이나 방치된 공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보시는 바와 같이 조성을 해 주게 됩니다. 그리고 팔마대교까지도 올라가는 길에 보면 여기도 마찬가지로 자전거도로나 보행자도로를 다 분리를 해 주면서 회랑 하부공간에 지저분한 부분 리뉴얼을 해 주고요. 그리고 둔치 남는 부분에 그래스원이나 경관연못들을 만들어 줍니다. 
  풍덕교까지 올라가는 부분에는 동천 테라스부분이 가장 핵심이 되는 사업인데요. 순천역에서부터 사람들을 동천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축선 상에 랜드마크가 되는 동천 테라스 전망대를 만들어 주게 됩니다. 만들어지는 위치는 주변으로 보시는 이런 경관들이 연출이 됩니다. 아랫장 방향, 팔마대교, 순천역, 풍덕교 방향으로 이런 식으로 위에 전망대 올랐을 때 시점에서 바라본 경관이 되겠습니다. 
  전망대 형태는 3층 형태로 돼 있고요. 1층은 화장실, 3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진입을 하게 되면 거기에 카페의 기능, 북카페 기능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약 50평 정도 규모가 되겠습니다. 둔치부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 그런 형태이고요. 동천을 바라보는 그런 형태가 되겠습니다. 
  단면도라든지 평면도 부분입니다. 1층 화장실 부분이고요. 3층으로 올라가면 북카페가 있고 전망 데크를 통해서 바깥을 바라보는 그런 형태로 돼 있습니다. 순천교까지 올라가는 구간에 회랑정원이라든지, 특히 여기는 시민참여정원이라고 해서 약 20개 정도 시민들 직접 참여해서 가꿀 수 있는 참여정원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일부 스텐드라든지 이런 부분들 리뉴얼을 해 주게 됩니다. 옥천 합류부 쪽은 과거에 한양 가는 길이라든가 빨래터, 그런 상징적인 의미들이 있기 때문에 하단에 보시는 바와 같이 방치된 형태로 돼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보시는 바와 같이 정비를 해 주게 됩니다. 사람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들, 그리고 징검다리 형태로 해서 기존에 우회해 가지고 삥 돌아가게 돼 있는데요. 그 부분을 자전거는 돌아가더라도 사람들은 직접 건너갈 수 있게 징검다리 형태로 만들어 주게 됩니다. 그리고 순천교 주변으로 해서 회랑 하구공간들은 어린이들이 쉴 수 있는 강변 놀이터 기능들이 만들어지게 되고요. 벽화는 보시는 바와 같은 이런 부분들을 벽화틀이라든가 바탕 재도색을 통해서 리뉴얼을 해 주게 됩니다. 조곡교까지 올라가는 그 부분에서 회랑 하부 부분들이 있는데요. 그 불량한 부분들을 리모델링을 해 주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용당교 가는 길에 보면 동천수변공원이라고 해서 보건소 밑에 쪽, 신매곡 서한이다음 옆에 쪽 부지가 상당히 크게 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이곳은 기존에 수변공원으로 이용이 되고 있는데요, 1만 7000㎡로 이용이 되고 있는데 이 부분은 500m 도보권 내의 밀집주거지라든가 보건소도 같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시니어정원이라고 해서 50대에서 80대까지 좀 나이드신 분들이 관광정원으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을 할 예정입니다. 용당교까지는 일부 꺾인 부분들 이런 부분들은 우측에 보시는 것처럼 자전거도로와 보행도로를 분리해서 새로 개설을 해 주고, 일부 구간에 안 나오는 부분은 데크로 해서 연결을 해 주는 약 500m 정도는 연결을 해 주게 돼 있습니다. 순천역에서부터 동천교로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어떤 연결방안들이 되겠고요. 터미널에서부터 동천으로까지 가는 연결로가 되겠습니다. 그렇게 순천역에서부터 사람들을 2023년에 안내하기 위해서 바닥안내시스템이라든가 입간판형태, 스마트안내시스템 형태로 해서 방향성을 유도를 해 주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배수구조물에 전체적으로 약 43개소 정도가 동천변에 입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경관상으로도 불량하고 안전사고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걸 안전하게, 경관상으로도 문제가 없도록 조치를 해 줄 예정입니다. 
  교량 하부공간도 사진으로 보시는 바와 같이 어두침침하고 으슥한 공간도 있는데 이런 부분들도 어떤 휴게시설이라든가 포장재라든지 이런 부분들 재도색을 통해서 밝은 공간으로 만들어 줄 예정이 되겠습니다. 
  편의시설이나 이런 부분들도 기존에 화장실들을 한 4개소 정도를 교체를 하고 2개소 더 신설을 해서 약 6개 정도를 새로 만들어 주는데요. 거기에 기존에 없었던 CCTV라든가 비상벨 등 안전시스템을 갖춰주고, 좁은 형태로 돼 있습니다. 약 7m도 안되는 폭인데 이 부분을 10m 이상의 폭으로 확장을 해 줍니다. 여성 변기수라든지 이런 부분들 더 많이 확충을 해 주게 되고요. 외관 부분도 요즘 트렌드에 맞게끔 바꿔줄 예정입니다. 
  다음 브릿지 가든이라고 당초에 기본계획에 담겨 있던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검토 결과 공사나 이런 부분들 측면도 있고 하기 때문에 일단은 7개에 대한 교량은 이런 식으로 밑에 하구 교량 부분에 도색이라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7개 정도는 개선을 해 주고, 여기 한 15억 정도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1개 교량만 별도로 선정을 해서 그 부분은 상부에 보행이라든가 휴식을 같이 겸할 수 있는 브릿지 가든 형태로 해서 만들어주게 됩니다. 이 부분은 전체 50억 정도가 소요가 되고 있는데 이건 유관부서와 협의를 통해서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거점정원 부분입니다. 아까 동천 부분이 전체적으로 안전하게 하고 편리하게 해 주고 순천시 전체로 연결을 해 주는 축을 담당하는 기능이었다면 거점정원은 가까이 거점이 되는 공간을 선정을 해서 거기에 정원문화를 확산해 주는 개념으로 만들어 줍니다. 일단 죽도봉 일대로 해 가지고 연관부서와 사업들이 굉장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관련부서들이 각각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과라든지 공원녹지과에서 진행을 하고 있고요. 중간에 장대공원에 기존에 있는 공원을 리뉴얼해 주게 되겠습니다. 동천에서의 접근성이라든가 들어오는 진입부라든지 그런 부분들은 접근이 불량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다 개선을 해 주고, 일단 컨테이너가든이라고 해서 안내소 기능을 하고 2023년 박람회 기간에는 안내소 기능도 하고 씨앗도 판매하고 하는 그런 형태입니다. 안내소 기능이 하나 들어오고 나중에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카페기능으로 바뀌게 돼 있습니다. 
  조감도에 보시는 바와 같이 기존 현황이고요. 입구부라든지 그런 부분을 개선해 주고 컨테이너가든이 이쪽에 들어오게 됩니다. 컨테이너가든의 형태는 컨테이너를 조립하는 그런 형태이고요. 밑에는 3개소에 편의시설과 홀이 있고 위층 상부로 가면 전망대나 카페기능을 할 수 있는 그런 형태가 되겠습니다. 나중에는 주민 편의시설이나 카페로 활용을 하겠습니다.  
  거점정원은 저류지 안에 만들어지게 됩니다. 저류지 주변에 이런 재생사업들이 또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가장 특징적인 게 분화구정원이라 그래서 백두산과 한라산을 모티브로 한 분화구정원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형태는 기존에 국가정원의 봉화언덕과 크기가 비슷합니다. 기존의 봉화언덕이 13m고, 한라산은 10m, 백두산은 14m 높이로 해서 만들어지는 형태가 되겠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주차장 바로 옆쪽에 만들어지게 되고요. 이 부분은 이 저류지 용량이 기존에 충분히 확보가 돼 있기 때문에 재해상의 문제나 그런 건 없는 걸로 판단이 되겠고, 법적으로도 여러 문제는 없는 걸로 판단이 됐습니다. 일단 홍수 시에 물이 치는 부분은 석축을 쌓아서 약 3.5m 정도 높여주고 그 위를 토사를 쌓는 그런 형태가 되겠고요. 상부에는 이렇게 백록담이나 천지 형태로 일부 수경관이 들어오게 됩니다. 
  저녁에는 야간경관을 활용해서 분화구가 용암이 흘러내리는 형태로 연출을 해 주게 되고요. 좀 더 자세하게 보시자면 일단 공원들과 마찬가지로 사람이 빙빙 돌아서 올라가는 그런 형태가 되겠고, 위쪽은 확대해서 보시면 약 2.5m 정도 푹 꺼져서 수경관이 담기게 됩니다. 백두산이나 한라산 부분이고요. 한라산 부분은 높이 10m에 내부폭이 약 15m 정도 여유공간이 남아 있는 그런 형태고, 중간에 터널을 통해서 들어가는 그런 형태로 돼 있습니다. 백두산은 중간에 오픈컷 형태로 트임 형태로 해서 중간에 진입을 하게 되는 그런 형태고요. 조금 더 넓은 형태로 내부폭은 약 27m 정도, 깊이는 약 4m 정도의 공간을 가지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거점정원 중에 마지막으로 순천만습지쪽에 있는 문학관 정원입니다. 이 주변은 생태계보호지구로 지정이 돼 있는데 문학관정원만은 생태계보호지구에 빠져 있습니다. 주변에 절강습지사업이라든가 이 사업비를 같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기존에 갈대밭이 자생을 하고 있는데 이 수로가 굉장히 정체되어 있고 썩은 물이 고여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존 갈대를 활용한 갈대정원 형태를 만들어주되 수로 부분은 정비를 해 주는 걸로, 물길을 키워주고 3〜5m 폭으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정비를 해 주는 그런 계획이 되겠습니다. 
  이 문학관정원에서부터 순천만까지 약 1.3㎞ 정도 기존에 걸어가게 돼 있는데 이 부분은 전기관람차를 통해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하면서 주변에 포토존이라든가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을 만들어주게 돼 있습니다. 
  국가정원 부분에 리뉴얼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기존에 잘 자생이 되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리뉴얼을 통해서 핵심콘텐츠를 보강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핵심콘텐츠로서는 미래정원이라는 부분으로 해서 파란색으로 된 부분, 아쿠아가든이나 미디어가든, 안개정원, 식물원 부분들이 되겠습니다. 신규정원과 리뉴얼정원들이 있고요. 일단 핵심 콘텐츠 부분입니다. 이건 미디어가든 형태, 그다음에 봉화언덕 주변 안개정원 형태, 아쿠아가든 형태가 들어오게 되겠습니다. 식물원 부분은 약 135억을 공사비가 소요되면서 현재 설계 진행 중입니다. 7월 달에 최종 설계안이 나오게 되면 그때 별도로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상시 야간경관 계획도 별도로 추진을 하고 있고요. 이 부분은 최근 업체가 선정돼서 계획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AIPH에서 제안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앞에 백두산이나 한라산 분화구정원과 틀리게 밑으로 내려가면서 보는 연출이 되는 그런 형태입니다. AIPH에서 제안을 한 부분이고요. 그 안에 미디어가든이나 아쿠아가든을 같이 통합해서 넣어보자라는 계획으로 저희가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위치를 확인을 해본 결과 일단 일정 규모 이상이 나와야 되기 때문에 연향뜰에서도 넘어오는 신규 교량이 있는, 넘어가는 바로 앞쪽입니다. 가든밥상이 앞쪽이 되겠고요. 그 부분은 온실부지가 있고, 앞쪽에 온실부와 같이 연계해서 만들어보자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되는 안은 아니고 예시안입니다. 온실이 이렇게 들어오게 되면 그 앞쪽으로 해서 AIPH 미래정원이 같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그 형태는 높이는 3m 정도만 올라가서 밑으로 내려가면서 보는 구조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하공간을 활용을 해 가지고 온실하고 같이 지하에서 연결되게끔 해 주고 지하 부분에는 미디어가든과 아쿠아가든이 들어가는 형태가 되겠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시면 온실에서 들어오게 되면 홀을 거쳐서 아쿠아가든을 보고 넘어가면 미디어가든이 있는 그런 형태가 되겠고요. 면적은 약 400평 정도입니다. 전시관 형태로 어떤 입장료를 받을 수 있는 규모가 되려면 300평 이상이 돼야 되기 때문에 400평 정도로 저희가 설정을 했고 거기에 들어가는 공사비는 최소 50억에서 약 70억 정도, 이 부분은 그 안에 이런 연출을 어떻게 해주냐에 따라서 공사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정도 바운더리(boundary) 안에서 움직일 것 같습니다. 오른쪽에 보시는 사진과 같이 워터커튼을 통해서 물이 떨어지면 거기에 다시 지하부로 해서 아쿠아가든으로 진입이 되고요. 아쿠아가든을 통해서 이런 수족관 형태라든가 물과 관련된 정원 형태가 연출이 됩니다. 넘어가면 미디어가든이라고 해서 미래적인 정원형태를 같이 연출을 하게 되겠습니다. 
  앞에 핵심콘텐츠 부분을 말씀드렸고, 신규정원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해룡천변 도시숲 부분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해룡천을 따라서 도시숲이 만들어지고, 국가정원이 들어올 수 있게끔 그렇게 만들어지는 부분이고요. 그 외 과수정원이나 한반도평화정원, 숲정원 부분들, 겨울정원 부분들이 있겠습니다. 
  한반도평화정원은 설계진행 중이고 도보다리 정원이라든가 전망대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테마정원 부분에서도 기존에 유지관리를 하면서 문제가 있었던 부분은 리뉴얼을 해 주게 됩니다. 갯지렁이 다니는길이라든가 나무도감원, 장미정원, 꿈틀정원 부분은 리뉴얼을 해 주게 되겠고요. 이런 부분에 기존 포장재라든지 시설물의 노후화 부분, 유지관리에 불편한 부분들을 개선을 해 주게 되겠습니다. 꿈틀정원도 기존에 바로 진입을 해서 들어오게 되면 제일 먼저 만나는 부분인데 이런 놀이시설들이 굉장히 트렌드가 많이 지난 형태로 돼 있기 때문에 최신 트렌드로 바꿔주고 어린이 놀기에 안전한 형태, 그다음에 물놀이 공간을 좀 더 확대해 주는 그런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정원별 국가정원 부분인데요. 세계정원 중에서도 관리가 안됐던 프랑스정원이나 그런 부분들은 전체적으로 배수 부분이라든가 수목 부분을 다 리뉴얼을 해 주고요. 다른 각각의 정원들도 전경 부분이나 그런 부분을 통해서 리뉴얼을 해 줍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미국정원하고 스페인정원 부분인데 이 부분이 굉장히 인지도가 많이 낮아서 여기가 진짜 미국정원이 맞는지 이런 부분을 인지를 못합니다, 사람들이 와서. 네덜란드정원 맞은편에 인접돼 있는 부분인데요. 그래서 아예 직접적으로 자유의 여신상 토피어리라든지 롬바드 스트리트 정원 같은 형태로 해서 이런 부분을 보강을 해줌으로써 직접적으로 일반인들이 봤을 때는 미국정원이란 걸 인지해줄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계획으로 있습니다. 
  스페인정원도 특색이 굉장히 많이 없었기 때문에 회랑 형태로 만들어주면서 가장 안쪽에는 스페인정원의 가장 대표적인 구엘공원 같은 형태로 해서 모자이크 타일을 형상화하는 구엘공원과 같은 형태가 만들어지게 되겠습니다. 
  참여정원 부분은 철거를 하게 되는데요. 뒤에서 보시면 존치하는 부분 한 10개소, 보류가 7개소, 철거가 15개 정도로 선정이 돼 있습니다. 이 부분은 관리상태라든가 그런 부분을 봐서 철거를 하게 되겠고요. 그래서 보시는 부분에 있는 이 부분도 철거대상이고, 이 부분은 나중에 AIPH에서 경연장을 고려해서 녹지를 확보를 하게 되겠습니다. 
  기타정원 부분입니다. 스마트정원이나 에코지오온실, 가든밥상 부분, 허브정원 부분이 있고요. 스마트정원은 습지센터 안에 어떤 습도조절이나 공기정화기능을 할 수 있는 형태로 벽면 수직정원 형태의 기능들이 들어오게 됩니다. 허브정원과 가든밥상 부분에 벽면 부분을 리뉴얼해 주는 그런 형태가 되겠고요. 
  여기에 식음시설이나 이런 부분들이 없어서 많이 불편했다고 그런 부분 의견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8개소 정도의 각각의 나라의 특색을 반영한 식음시설들이 들어오게 되겠습니다. 
  온실 부분도 꿈의 다리로 바로 넘어오게 되는 처음 만나는 부분인데 기존에는 아래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수목으로 다 막혀있어 가지고 온실을 있는지 잘 인지가 안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부분을 수목을 이식을 해 주고 광장 형태로 트여 주는 그런 형태가 되겠습니다. 온실 앞부분은 튀어 나온 형태로 해서 이번 폴딩도어로 해서 카페기능을 같이 겸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이 되겠습니다. 
  호수 수질에 대해서 유지관리를 앞으로 계속해 나갈 예정이고요. 꿈의 다리 하구 부분도 기존에 유지관리가 잘 안 되던 부분을 개선해 줄 예정입니다. 
  관람차 동선 부분에 대한 정비도 같이 이루어지게 되고요. 그리고 입구 부분은 향후에 풍덕지구나 연향뜰지구가 만들어지게 되면 이 부분에 들어온 부분 때문에 2개의 임시 게이트가 추가 설치가 됩니다. 현충정원 쪽으로 해서 임시게이트 하나, 그다음 연향뜰지구 쪽에 임시게이트 하나가 만들어지게 되겠고요. 그 형태를 보시는 바와 같이 정말 임시게이트입니다, 이런 형태고. 다리 교량 하구나 그런 지저분한 경관이나 그 부분을 개선을 해 주면서 인원이 많이 몰릴 때를 고려해서 쉴 수 있는 공간들, 대기공간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같이 만들어주고, 자전거라든지 탈것들을 정차해놓을 수 있는 그런 부분과도 같이 만들어주게 되겠습니다. 
  전체 사업비는 467억인데 그중에 시설비, 공사비가 342억으로 기존 계획에 잡혔습니다. 거기에는 별도로 식물원 부분이라든지 아까 말씀드린 야간경관 이런 부분 별도사업으로 책정이 돼 있고요. 그 부분이 약 224억이 되겠습니다. 
  당초 종합실행계획에서는 그렇게 잡혀있었는데 저희가 설계를 이번에 진행을 해보니까 앞전에 말씀드린 AIPH 그게 중간에 들어오게 되면서 그 부분이 한 60억 정도 추가가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공사비가 약 397억 정도 약간 늘어난 상태입니다. 
  이전에 보고 받았던 종합실행계획, 기본계획에 대한 안이었고, 저희가 설계를 하면서 대부분 반영을 했으나 법적으로 안 되는 부분이라든가 민원 부분, 유지관리 측면에서 곤란한 부분만을 일부 조정을 한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보고를 마치고요.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질문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형구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이 혹시 궁금한 사항이나 질의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손 들어서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연 위원장님. 
○위원 김미연  과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용역설계에서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동천으로 주로 접근을 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그런 안들이 있는데 시기적으로 순천의 메인은 순천역이지 않습니까? 역에서 가장 중요한 게 역전시장에서 먹거리타운이랄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먹고 난 이후에 동천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봤으면 어쩌겠냐라는 그런 의견을 제시해 봅니다. 그런 안들을 갖고 계십니까?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충분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연  그러면 거기가 사유지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순천시에서 매입을 해 가지고 지금 가지고 있는 역전시장 내의 개인들한테 일거리를 좀 먹거리타운으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하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위원님 잘 아시겠지마는 이번 2023박람회는 저희 조직위에서 직접사업반과 연관부서 사업, 국도비 별도 확보사업으로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역전 주변은 역세권 활성화사업으로 도시재생과에서 하고 있고, 저희 조직위에서는 역전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쉽게 동천을 이용해서 국가정원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정원 가든길을 만드는 게 제 역할이고요. 역전 이런 데까지는 연관부서에서 각기 사업을 하고 있고 위원님 말씀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저희들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협업을 해서 그렇게 진행됐으면 좋겠고요. 수익률이 저번에도 이야기했지만 253억의 수익률이 잡혀있습니다. 이게 세부적으로 어떻게 수익이 난지를 특위에다가 보고를 해 주시면 좋겠다. 왜 그러냐면 예산을 너무 과다하게 측정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있지 않습니까? 지금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하고 2023년은 분명히 다릅니다. 그때는 국가정원 내에서 정원박람회가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집중과 선택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분산이 되는 그런 상황인데 수익을 과연 도출해낼 수 있는가 그것도 지금 상당히 걱정이지 않습니까?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그렇게 해 주시고, 이왕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하겠습니다. 스카이큐브와 관련돼가지고 주변 경관을 이용해서 사람들이 그쪽과 연결할 수 있도록 순천만까지 하려고 그러는데 그쪽이 지금 농지로 묶여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도 중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화훼단지를 만들어가지고 우리 순천과 같이 연계해서 관광객들에게 정말 수입과 연결돼서 화훼농가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그런 방법을 한번 모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예, 염두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그리고 평화공원 비오톱숲에 조금 전에 보고를 받았습니다. 실질적으로 그쪽을 가보니까 그동안에는 여백의 미가 있었어요, 사실. 계절마다 바뀌면 나름대로 꽃들을 볼 수 있었는데 너무 그쪽이 어떻게 되면 정형화된 건물, 시멘트 이런 것들이 들어옴으로써 공원의 이미지를 퇴색하지 않는가라는 그런 아쉬운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예, 개선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보완할 수 있는 부분들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실내정원이 지금 400평 정도를 하신다 그랬죠? 예산이 100%, 어떻게 됐습니까?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죄송합니다. 실내정원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위원 김미연  예, 식물원.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아, 식물원. 알다시피 식물원 예산은 균특사업으로 예산은 확보돼 있고요. 연도별 사업인데 올해는 돈이 돼가지고 7월이면 공모결과가 나옵니다. 
○위원 김미연  균특이 지금 공모를 했다 이말입니까?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아니요. 이미 확정이 돼서 연차별로 돈이 내려오고 있죠. 
○위원 김미연  그러면 총 예산이 얼마 정도 됩니까?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지금 현재는 135억 원입니다마는 저희들이 아까도 말했지만 AIPH 검토를 하고 있고 그래서 단순히 식물원만 가지고는 경쟁력이 약하겠다 싶어서 AIPH 제안된 것과 같이 묶어서 킬러콘텐츠를 구상을 하고 있는데, 계획되면 자세히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알겠습니다. 이런 것들이 건물이 공원 안에 많이 들어오면서 공원의 이미지를 퇴색할 수 있는 그런 것들도 있고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정원을 가다 보면 나무들이 너무 밀식돼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잘 관리해서.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동의합니다, 위원님 말씀에. 
○위원 김미연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도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형구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재원 위원님. 
○위원 박재원  질문하고 싶은 게 개별사항은 잘 들었습니다. 하나하나 시설측면에서도 많이 들었고, 박람회를 하면 그전에 박람회를 한번 했지 않습니까? 지금 고객분석은 어떻게 하고 있어요?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위원님 죄송합니다마는 오늘 보고는 실시설계 보고이고, 별도로 수익 용역은 별도 보고를 그렇지 않아도 위원님들께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별도 종합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고 오늘은 실시설계만 준비를 해 왔습니다. 
○위원 박재원  아, 실시설계? 어떤 고객분석 층들이 있을 것 아니에요. 어떤 단위로 오는지, 집합은 어떤 게 되는지 이런 게 선행이 된 다음에 이런 것도 만들어지면 순서가 맞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은 언제 보고가 있어요.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위원님 말씀 참 제대로 지적을 하신 겁니다. 원래 운영이 먼저 나와 가지고 같이 가면 좋은데 지금 운영이 이제 발주를 했기 때문에 방금 말씀하신 것들을 설계가 끝나기 전에 진행해 가지고 같이 조인할 수 있도록 하고요. 운영은 7월 중에나 8월 중에나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재원  오시는 분의 성향에 따라서 이 그림이 그려져야 되지 맞다고.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저희들이 사실 설계팀에서도 인터넷에 접속해 가지고 포스팅돼 있는 모든 의견들을 다 취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세계정원, 참여정원에 어떤 시설물을 선호하고 어디 가서 사진 찍기를 좋아하고 어떤 후기를 남겼고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다 조사해 가지고 국가정원 전체적인 의견들을 저희들이 검토해서 그런 것들을 설계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위원 박재원  그런 부분이 제가 사실 누가 어떻게 오는지에 따라서 이게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시설을 먼저 설명을 하니까…. 개별사항은 다 좋아요, 개별사항은 다 좋지만 그 사람들이 와서 정말 숙박스타일은 어떤지, 가족단위인지 이런 것들이 정해져야 더 완성도가 높을 건데 그런 부분이 좀 아쉬웠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형구  또 정홍준 위원님. 
○위원 정홍준  과장님 한 가지만 좀 묻겠습니다. 기존에 화장실을 4개를 만든다 그랬어요. 그랬죠?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기존에는 4개는 리모델링하고 2개를 새로 신설하겠습니다. 
○위원 정홍준  새로 신설하는데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그러냐면 출렁다리를 저쪽에서 건너보면 건물 하나 조그마한 습지센터, 그거 뭡니까?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습지센터에 있는 바로 도로변에 보이는 그거, 화장실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위원 정홍준  그렇죠. 지금 생태와 뭔가 트렌드가 맞아떨어져야 되는데 벽돌로 쌓아놓은 창고인지, 뭔지 모르잖아요. 그런 식으로 화장실이 있으면 되겠어요. 지나가는 사람마다 다리를 건너면서 느낀 바가 저것이 뭐냐. 일방적으로 화장실을 저렇게 지어서는 안 되잖아요. 예, 당장 좀 고치세요.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저희 조직위에서 할 때는 위원님들 말씀. 
○위원 정홍준  어찌됐든 간에 감안을 해서 앞으로 화장실을 리모델링하든 새로 만들든 간에 정원박람회에 맞춰서 생태에 맞게끔 정리를 했으면 좋겠다 제안을 드리는 거예요.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정홍준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형구  제가 좀 질문 하겠습니다, 몇 가지만. 저는 그래도 어찌 됐든 설계를 아는 입장에서 우리 과장님하고 토론을 하고 싶어요.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아까도 자전거도로를 분리를 한다 그랬어요. 그다음에 기존 도로를 아스콘 포장으로, 지층은 그대로 놔두고 표층만 한다 그랬단 말입니다? 그리고 비고임시설이 있는 데는 다시 정비를 한다 그랬어요. 아스콘은 우리 녹지에서, 하천에서 전부 다 검정색이어요. 칼라 포장이 가능하죠?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그렇지 않아도 저희들이 설계팀하고 핵심부서, 건설과랄지 이런 데서 수회에 걸쳐 토의를 하고 있습니다. 아스콘을 하게 되면 위원님 말씀대로 색깔을 넣어서 칼라풀(colorful)하게. 
○위원장 강형구  하천에서 까맣게 보기 싫게 하지 말고 칼라풀하게 꼭 주변경관과 맞게끔 해 주시고요. 
  두 번째 동천정원길을 보면 옥천에서 내려오면 비오톱지역이 있다 말입니다? 그러면 동천하고 옥천에서 내려오는 합류지점이에요. 그러면 거기가 지금 비오톱을 해 가지고 침수공간을 만든다 그랬어요. 몇 페이지냐 그러면 여기가, 31페이지.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바탕화면에 열어놨습니다. 
○위원장 강형구  여기가 합류 지점이다 그러면 여기가 물이 돌아요. 그러면 옥천이 우리가 비가 많이 올 경우 상당히 많은 양이 내려오고 옛날에 자동차 주차해놓은 곳까지 떠내려갈 정도로 왔단 말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기초보강이 안 되면 전부 다 휩쓸려 나가버려요. 여기에 대한 대비책을 꼭 세워주십사 보강을.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형구  바깥쪽에는 녹색으로 하더라도 안쪽에는 보강을 하든 어떤 무엇을 하든 재료를 선택을 잘 해줘야 된다 이말입니다. 해년마다 이걸 해놓고 쓸려 내려가고 쓸려 내려가고 그러면 우리가 관리비가 더 많이 들어브러. 그러잖아요, 과장님?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충분히 검토는 했습니다마는 다시 한번 확인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형구  유량 개선하고 유속 개선해서 여기에서 합류해서 소용돌이가 어느 정도 일어난 이것에 대한 조경에서는 조경만 하다 보니까, 협업을 해서 여기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주십사 꼭 그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백두산과 한라산을 형상화해서 한다는 것 있었어요.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분화구정원. 
○위원장 강형구  분화구, 거점정원을요. 지금 저류지 쪽에 하실 거잖아요. 저류지에 하다 보면 우리가 계획을 보면 도로보다 양쪽의 것이 위로 올라간단 말입니다. 그러면 여기 상가에 계시는 분들이 혹시 조망이 아주 좋았는데 여기가 갑자기 동선이 2개가 생겨버려요. 그러다 보면 거기에서 민원이 발생되지 않을 것인지, 이것도 좀 우리가. 지금 현재 도로에서 녹지를 만들면서 둑을 쌓아서 높게는 했습니다마는 그래도 여기가 이런 형태가 있어버리면 상가들해서 혹시 조망권이 침해되지 않냐 이 말씀과 그런 위험성이 있고요. 그다음에 저류지 기능을 상실할 수가 있겠다 저류지는 우리가 물을 받아서 유사시 1년에 한 번, 두 번 써먹으려고 이렇게 하는데 여기서 이렇게 많은 양의 토사를 또 갖다 만들어가지고 어떤 산을 만든단 말입니다? 이랬을 때 저류지 역할에 문제점이 없는지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계획을 해서 거기에 당초에 저류지 목적을 충분히 하려고 하면서도 우리 정원박람회 좋은 시설을 아이디어는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예요. 우리가 백두산 천지, 한라산 백록담 이런 형태로 있는 갑다, 교육학습도 굉장히 있다고 봐지는데 그런 부분을 혹시 놓치고 가지 않는가 해서 검토 한번 해주십사하고 말씀드립니다. 
  그다음에 한 가지 또 있습니다. 아까 국가정원 리뉴얼이라 그랬어요. 거기에 보면 거기도 마찬가지예요. 거기도 저류지에다가 한단 말입니다. 거기도 지금 저류지 안에 공원으로 돼 있던 부분을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까?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저류지보다는 가든마켓 옆에 연향뜰에서 들어오면 바로 동문 입구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강형구  동문입구에 좋아졌는데 거기도 많이 없어져버렸네. 아무튼 이런 부분도 아이디어는 AIPH에서 제안을 해서 했다 그러니까 아주 좋은 제안인 것 같고 거기도 아무튼 그렇게 되면 거기가 낮아지는데 제안을 주고 내려간 거잖아요. 거기에도 침수가 되지 않는 건지 그것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해야 되겠다. 
  최종 정리하겠습니다. 공사기간이 설계가 완료됨으로써 설계심사하고 뭣하고 그러면 앞으로 발주를 하려면 최하 2개월 정도 걸릴 거예요. 발주 예정시기는 어느 시기로 보고 있습니까?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저희 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중에 공사를 발주한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형구  10월 중에 공사 발주해서 올해 안에, 동절기나 나무 같은 건 상당히 어려울 거예요. 그럼 공사기간이 2023년 4월까지 하려 그러면 공사기간이 18개월이 안 됩니다. 그러잖아요.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그래서 위원장님 말씀대로 최대한 당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형구  그래서 공사를 발주할 때 한 회사가 이것을 하게 되면 굉장히 거석할 거예요. 각 실과하고 협업해서 어떻게 조경이면 조경, 그다음에 포장이면 포장, 공사 종별로 분리발주를 해서 책임시공 및 전문가가 꼭 시공을 해야 되겠다. 어정쩡한 회사가 해서 하도급줘 가지고 2023년 4월에 개장하는 데 있어서 미비한 점이 있어서 했을 때는 우리 시가 망신이잖아요. 
  전국적으로, 국제적으로 손님 초청해놓고 공사기간이 아주 적기 때문에 그럴 소지가 다분합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 과장님은 실무자 분들하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는지, 그 기간 내에 만료할 수 있는지, 그다음에 1월 달에 나무 심었는데 4월 달에 꽃이 피고 이러진 않을 거예요. 굉장히 어려움이 있잖아요. 조경이 필요한 부분, 나무가 식재가 필요한 부분 우선적으로 그것들을 먼저 활성화되게끔 그렇게 준비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당초 우리가 예상했던 금액보다 최종 설계 예정금액이 몇 십 억이 올랐어요. 우리가 가장 중요시해야 될 것이 예상승인을 받아놓은 것보다도 어떻게 대처하실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떻게 그 금액을 대처하실 건지, 각 실과에 다른 예산으로 해서 할 수 있는 건 그렇게 갔는데 지금 아까 한 40억에서 50억 부족하다 그랬잖아요. 그거에 대한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우선 여기에 있는 사업비는 추정사업비라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아마 파이널로 위원님들께 보고드릴 때는 전체적인 수치가 나올 겁니다. 그래서 어바우트(about)로 하되 여유를 갖고 했고요. 하지만 별도의 인센티브 예산도 예상하고 있고, 또 별도의 아까 박람회장 말고도 240억 이상의 예산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한다면 저희들이 자체적으로도 특별회계 때 지원을 받지 않더라도 가능한 부분에서 최대한 알뜰하고 내실있게 이 설계를 해야지만이 저희들 현실화시키지, 지금 코로나 시국이고 그런데 큰 기대만 해 가지고 돈 줄 거라고 해 가지고 한다면 안 됩니다. 아무튼 자체예산 342억 원을 토대로 하고 플러스 국도비 별도사업 이런 것들을 효율적으로 묶어서 해 나가겠습니다. 물론 몇 천 억 단위의 연관사업까지 다 한다면 상당히 많은 사업들이 포함될 겁니다. 공원녹지과, 건설과, 도시재생과 이런 데서는 역전, 터미널 모든 사업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형구  외부에서 하는 사업은 놔두고요. 우리가 지원해줄 수 있는, 이것은 우리가 일부러 감시하려고 그런 게 아니고 우리가 정원박람회가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 지원특위잖아요. 우리들이 해줄 수 있는 것들을 빨리 빨리 처리를….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시비를 좀 많이 추가로 해당부서에서 요청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강형구  그래서 과장님께 또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을 공사발주하고 나면 감리를 발주하잖아요. 감리도 미리미리 발주를 해놔야 돼요. 공사도 낙찰이 됨과 동시에 감리 또 해 가지고 한 달, 두 달 보내고 나면 큰일입니다. 동시에 발주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그다음에 한 가지 건의하고 싶은 것은 이것은 주변 도움도 있고 우리 전문가들이 있기 때문에 명예감독관을 최하 10명 정도에서 20명 정도 어차피 명예감독관은 보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것을 우리 위원회에서도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어떤 방법이 됐든 또 거기에 명예감독관이 일을 하라 마라 이렇게 하면 안 되고, 자문 정도 잘못돼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지적보다는 대안 제시를 할 수 있는 감독관님들, 명예감독관님들 몇 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 생각이 드는데.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검토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형구  그렇게 해서 정원박람회 2023년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무과하고 우리 시 각 과와 협업을 해서 이 사업이 만전을 기해서 시민들, 전체 국민들에게 자랑거리지 않습니까? 이것을 훌륭하게 해내 주시길 과장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말씀 중에 다 옳은 말씀이고요. 분화구정원에서 저류지 기능이 본래 기능에, 그렇지 않아도 전라남도 건설과, 자체 건설과 수회에 협의를 해서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아가지고 법적으로 이상이 없어서 하고 조망권 문제 같은 경우도 수일에 걸쳐서 협의를 했습니다. 아무튼 사람은 또 다 다르기 때문에 최소한의 민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강형구  행정안전부 재난 안전 거석이단 말이에요. 거기에 협의를 거쳐서 형상을 변경한 거잖아요. 당초 목적에서 저류지 기능의 도시계획을 이중으로 도시계획을 한 거잖아요. 이것에 대한 협의를 충분히 하시라 그 말이에요.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형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질의하실 내용 있으십니까? 
○위원 박계수  간단하게 묻겠습니다. 전체 동선이 동천을 따라서 정원을 준비하고 계시는데 혹시 하천법이나 이런 데에는….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다 검토를 했습니다. 
○위원 박계수  괜찮습니까? 지금 현재 식재해놓은 거나 이런 것은 혹시 홍수가 났을 때 홍수에 대한 대책 이런 것은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동천변에서 이루어진 것은 홍수를 염두에 두고 큰 비가 올 거라는 것을 예상하고 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위원 박계수  예상을 하는데 홍수가 나 가지고 그 피해가 굉장히 많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냥 다시 심으면 됩니까?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그래서 저희들이 그래스랄지. 
○위원 박계수  도중에 올 수도 있어요, 2023년에.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유념하겠습니다. 
○위원 박계수  어떻게 하실 거예요?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그래서 우선은. 
○위원 박계수  나름대로 대책을 세우겠지마는.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좀 구체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자전거와 분리되는 길을 만들고 주변에 정원을 만들게 되는데 그 정원들이 예쁘고 화려하고 하기보다는 숲근처랄지 그래스랄지. 
○위원 박계수  근본적으로 거기다 나무를 심는 게 맞는 거예요?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지금 아시겠지만 추세가 서울시도 그렇고. 
○위원 박계수  아니, 다 심을 수 있죠, 그게 맞는 거냐고.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맞습니다. 규정에 전혀 안 맞는다면 실질적으로 심어져 있는 나무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다만 최소화하고. 
○위원 박계수  그거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잖아요.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맞습니다. 사실입니다. 유념해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계수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형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염려하고 걱정하고 어떻게 했으면 성공적으로 준비해서 할 수 있는가를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우리 과장님은 국장님과 여러 과들, 협업할 수 있는 과들하고 충분한 협업이 되어서 훌륭한 정원박람회가 준비되기를 희망하겠습니다.
○정원시설부장 이천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형구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박람회 특위가 구성된 후 지난 5월 기본계획 보고회에 이어, 오늘 회의에 대해서 설계용역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성공적인 박람회를 준비해 가는 과정에 있어 참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람회 준비에 땀과 노고를 아끼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시는 공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정원박람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특위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52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3차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5분 산회)


순천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