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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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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회의록

제2호

순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10월 13일(수)

장  소  문화경제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2년 주요업무 보고 및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3.  ○문화관광국(문화예술과⇒평생교육과⇒관광과⇒체육진흥과⇒도서관운영과⇒낙안읍성지원사업소⇒문화예술회관⇒체육시설관리소)

  1.      부의된 안건
  2.  1. 2022년 주요업무 보고 및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3.  ○문화관광국(문화예술과⇒평생교육과⇒관광과⇒체육진흥과⇒도서관운영과⇒낙안읍성지원사업소⇒문화예술회관⇒체육시설관리소)

(10시07분 개회)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관광국 소관 2022년 주요업무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1. 2022년 주요업무 보고 및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10시07분)

○위원장 남정옥  의사일정 제1항 2022년 주요업무 보고 및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문화예술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예비비 지출 내역에 대해 먼저 보고해 주시고,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문화예술과장 신순옥입니다. 
  문화예술과 2022년 주요업무 보고드리기 전에 예비비 지출 내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행사대행업체 재난지원금 지급 건입니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에 개업하고, 신청일 현재 운영 중인 관내 행사 대행업체로 지원금액은 업체당 200만 원입니다. 83개소에서 신청하여 1억 6600만 원의 예비비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81개소 1억 6200만 원을 지출하였습니다. 미지출 2개소는 대표자 동일업체 1개소와 실적 미제출 1개소로 400만 원의 잔액이 발생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정원을 품은 생태문화 거점도시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2022년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브랜드 구축, 순천의 역사·문학·정신 재조명과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521쪽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입니다. 올 12월 말까지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문화도시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순천형 문화도시는 29만 순천시민이 생태도시의 가치를 일상의 삶 속에서 실현하는 사업으로 국내 생태문화 거점도시로 위상을 높이고자 합니다. 2019년 12월 예비도시로 지정된 후 2년간 문화도시센터와 행정협의체를 발족하고, 생태문화 활동가 양성, 생태문화도시 포럼 개최, 생태문화지수 개발, 생태문화실천 공동체사업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522쪽 앞으로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11월 현장실사 및 12월 발표심사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12월 말 문화도시 지정 후 5개년 문화도시 사업 수행을 위한 조직 구축(안)을 수립하고, 22년 1차 연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523쪽 순천 문학인 현창 문학 기행벨트 조성사업은 정채봉 생가를 복원하여 정채봉 문학관으로 조성하고, 순천문학관을 김승옥 문학관으로 리뉴얼하면서 인근 낭트정원을 포함하여 문학정원을 조성하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거점 정원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올 12월 말까지 정채봉 생가복원 실시설계와 순천문학관 콘텐츠 및 공간 리뉴얼 컨설팅 용역을 완료하고, 2022년에 정채봉 생가복원과 정채봉 문학관 이전을 완료하여 2023년 3월까지지 김승옥 문학관과 문학정원 조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브랜드 구축입니다. 선암사, 순천만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국내 최초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도시로서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세계유산 보존관리 사업으로 순천만 흑두루미 서식지 관리방안 연구용역 등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세계유산 홍보를 위해 순천만 세계유산 등재와 가치를 홍보하는 리플릿을 제작하고, 선암사 경내 안내판과 관내 도로 표지판 등을 일괄 정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 종료 후 문화교류 연계사업 추진입니다. 2020년부터 2년간 추진한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 12월 말에 3개국 4개 도시 간 공동합의서를 체결하여 상시 문화예술 교류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역대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문화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526쪽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하는 도심 속 정원음악회 개최는 기 조성된 도심권역별 공연장을 활용, 수준 높은 지역 예술인의 공연을 개최하여 시민에게는 일상의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예술인에게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공원 내 작은 공연장을 추가로 조성하여 외부 초청이 아닌 지역예술인 중심의 도심 속 정원 음악회를 연4회 개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입니다. 「지역문화진흥법」 제6조에 따라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5년마다 문체부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을 반영하여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행계획은 1차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기반으로 지역 전문가, 예술 단체, 예술인 등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새로운 정책 환경에 부합하는 지역문화 진흥 전략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528쪽 봉화산 둘레길 역사 스토리텔링 추진은 순천 도심의 역사를 담고 있는 봉화산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연자루 및 환선정을 건립한 故김계선 선생의 흉상을 건립하고, 스토리월을 설치할 계획이며, 봉화산과 죽도봉 공원의 역사를 이야기책과 웹툰으로 제작하여 시민과 방문객에 홍보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계한 문화예술행사 추진입니다. 2022년에는 정원박람회 붐업을 위해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을 공연 분야뿐만 아니라 전시 분야를 확대하여 추진하고, 순천예총과 7개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정원예술제와 국내외 정상급 예술인을 초청하는 가든 뮤직페스티벌을 국가정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순천 문화재 야행과 제39회 팔마문화제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하고자 합니다. 또한 2023년 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2022〜2023 세계유산축전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문화예술 유관기관 지원입니다. 먼저 순천문화재단은 사업비 20억 원을 출연하여 문화정책 개발, 문화시설 운영, 문화예술 활동 지원, 국도비 공모사업 및 시 위탁사업 추진, 그리고 문화예술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페이지 순천문화원은 사업비 6500만 원을 지원하여 역사문화자원 발굴과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열린 문화원사를 운영하여 문화예술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순천예총은 사업비 2억 3000만 원을 지원하여 예총 운영과 7개 회원지부의 창작활동 전국대회 참가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생활문화시설 관리 운영입니다. 향동 일원에 조성된 생활문화시설 7개소를 도심 속 생활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시설관리는 시에서 전담하고, 운영은 문화재단 위탁과 민간위탁으로 구분하여 복합문화 공간인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과 창작예술촌 1호에서 3호는 문화재단에 위탁하고, 주민 커뮤니티 문화시설인 장안창작마당과 서문안내소는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는 민간위탁 시 전액 시비로 지원하였으나, 앞으로는 수익사업을 발굴하도록 하고 수익창출이 어려운 시설은 공공위탁으로 전환하여 시비 부담을 줄이고자 합니다. 
  535쪽 정유재란 역사체험 학습장 조성은 정유재란의 역사적, 장소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해룡면 신성리 구 충무초등학교에 전시체험관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올 12월 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22년 10월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536쪽 전통유산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은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22개 사업과 도 지정문화재 보수·정비 9개 사업, 세계유산 등 보존관리 10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문화재 보호를 위한 재난안전 운영·관리 사업입니다. 중요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구축 3개 사업과 문화재 방재시스템 유지관리 및 긴급보수사업 4개 사업, 중요 목조문화재 안전경비원 관리사업 3개 사찰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538쪽 순천 역사문화 자원화 사업 추진입니다. 팔마비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해 종합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역사문화 기념관 건립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팔마비를 이전할 계획입니다. 귀무덤 봉환운동은 정유재란 전적지 사적지정과 연계하여 정유재란 당시 희생된 백성들의 귀무덤 봉환을 위한 시민 공감대 조성, 홍보, 연구조사 등 시민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순천부 읍성 역사관 전시·연출은 남문터 광장 역사관·기획전시실에 현재 보유한 유물 246건 818점을 전시하고, 기록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순천시사 편찬은 원고 교정과 책자 디자인 작업을 실시하여 2023년 6월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540쪽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을 교육프로그램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입니다. 문화재 야행은 원도심에 밀집한 문화재를 연계하는 투어형 프로그램으로 8월과 10월 2회 개최할 계획입니다. 전통산사 송광사 활용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사찰 및 문화재 탐방, 산사 음악회 등으로 운영하며 매산등의 근대 선교 유적 활용 프로그램은 선교사 체험, 선교사가 남긴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순천시립박물관 개관 10주년 활성화 사업 시행입니다. 박물관 개관 10년 운영 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여 순천시립박물관만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박물관별 특화사업 시행과 박물관 전시 전문 해설사 양성, 박물관 및 미술관 통합네트워크킹, 박물관 문화돌봄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542쪽 먼저 박물관별 특화사업 시행입니다. 기독교역사박물관은 호남 기독교의 발자취이자 순천 근대화의 성지인 매산등을 재조명하여 호남 근대역사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근대유산 자원화 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일원을 근대문화유산 지구로 문화제청 등록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故한창기 선생 정신을 계승하여 한글과 전통문화 거점공간으로 잡지협회와 한글학회 등과 연계한 한창기 잡지언론상 제정, 한글 기념행사 개최, 한국박물관 국제학술대회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물과 전시 전문해설사를 양성하여 전문해설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 통합네트워킹은 가칭 순천시박물관·미술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통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할 계획입니다. 문화돌봄사업은 초등학생 방과 후 학습과 어르신 주간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한 박물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설명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희가 문학 기행벨트 조성을 지금 하기 위해서 정채봉 생가와 김승옥 작가의 문학관을 따로따로 명명을 하겠다, 계획을 하신 것까지는 좋은 것 같아요. 그동안에 여러 의견들이 있었고 그래도 순천문학관이라는 곳에 이 두 분이 계셨는데 따로따로 해 가지고 하는 거는 맞는 것 같은데 우리가 지금 낭트정원 리뉴얼을 하겠다라고 되어 있는데 저희가 처음 낭트정원 리뉴얼을 저회 순천에 마련한 이유가 있었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김미애  뭐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은 프랑스 낭트 시와 연계한 사업으로 낭트정원을 조성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렇죠, 저희가 결연을 해서. 낭트에도 순천시 정원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김미애  근데 이제 여기에 콘텐츠를 보강을 하는 건지 아니면 정원을 없애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 낭트정원은 그대로 살리고요. 주변에 지금 기존부터 그늘이 없다, 아니면 쉴 곳이 없다, 콘텐츠가 없다 이런 말들이 있어서 저희가 낭트정원은 그니까 낭트에서 이렇게 교류사업으로 추진한 부분은 그대로 살리고, 주변에 이제 남은 공간들을 저희가 이제 문학정원으로 리뉴얼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위원 김미애  근데 이제 문학정원으로 저희가 리뉴얼을 한다라는 결정도 사실은 낭트정원하고 저희가 교류한 내용이 있을 텐데 저희만 이렇게 해야 되는 이유가 뭔지 사실 좀 의아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거기에 쥘 베른이라는 작가의 작품을 전시 연출하고 콘텐츠를 보강하겠다라고 하는데 이 작품을 굳이 여기에 전시하는 이유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쥘 베른이 낭트시에 대표 작가입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혹시 낭트에도 저희 대표작가를 이렇게 하나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은 이제 저기 우리가 먼저 하고 그쪽으로 이제 요청을 해야죠, 사후 교류 사업으로. 
○위원 김미애  저는 그건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낭트정원을 저희가 마련할 때도 저희 시하고 교류하고 이런 정원을 하겠다라고 서로 이렇게 해서 양쪽에 만들어지는 거잖아요. 그랬을 때 내용 안에 콘텐츠 보강이 이렇게 될 때는 그쪽에서도 저희 작가들을 이렇게 한다라거나 서로의 이야기가 있고 내용이 있어야 낭트정원은 이야기가 되는 것 같거든요. 저도 낭트정원은 우리 정원 교류를 해서 자매결연을 하고 이런 내용으로 만들었다는 거 알고 있는데 저희만 그냥 일방적으로 어떤 사람을 해 가지고 콘텐츠 보강을 하는데, 예산을 쓰는데 그쪽에서는 뭐 없다 이러는 건 말이 안 되는 것 같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이제 사업 시작하기 전에 저희가 올해 지금 낭트시와 상호 이렇게  교류를 해서 사후 의견을 조율을 할 계획입니다. 
○위원 김미애  이게 그럴만한 명분이 있어야 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러면은 예를 좀 찾아 주시고, 무조건적인 이런 콘텐츠 보강은 사실은 좀 맞지 않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우리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열심히 하고 있지 않습니까? 내용을. 근데 그걸 하실 때 아무래도 이제 코로나 때문에 각국을 들린다든가 이런 것들이 지금 어렵잖아요. 그래서 이제 순천에서 하는 것들을 주로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이제 이거는 제가 한번 건의를 드리는 건데 우리가 줌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요즘에 회의도 많이 하고. 그러면은 이런 문화교류나 이런 내용들도 각국에 있는 줌을 이용해서 서로 하는 것들이 되면 더 좋겠다, 실시간으로 보여지는 어떤 교류의 내용들이 보여지면 좋겠는데 그런 게 빠져 있어서 아쉬운 게 좀 있었고. 또 하나는 어쨌든 예술인들이 하는 거지만 청소년들이나 이런 것도 문화가 있기 때문에 그 나라들과 교류하는 내용들이 좀 같이 묻어나면 더 좋은 내용이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말씀을 드려보고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은 영상으로 교류하는 것은 개막행사 때도 저희가 실시간 상호 영상으로 행사를 볼 수 있도록 했었고요. 그다음에 청소년 부분은 11월에 비대면으로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영상으로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예술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위원 김미애  각국에서 같이, 3개국에서 하는 거.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동시에. 
○위원 김미애  동시에?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김미애  그런 내용을 보강을 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정유재란 체험학습장에 영상관과 체험관이 들어가는데 여기를 저희 순천시가 이렇게 VR에 굉장히 열정적이에요. 그래서 각 부서마다 VR이 안 들어가 있는 게 없는데 이거는 좀 심도 있게 제거를 하셔 가지고, 옆에도 영상관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 VR 체험관을 보면 또 해전체험이라든가 이렇게 있다고 하는데 내용이 중복이 없이 좀 가야 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심도 있게 체크를 하셔서 해봐 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이제 예총 활성화 지원에 시비 같은 거 늘려주시겠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보면 어려운 예술인들이 공연이나 이런 데 나갈 때 지원이 든든하게 됐으면 좋겠다 이런 말 저도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분들 잘 챙길 수 있게끔 해 주시고, 또 이분들이 본인들의 작품을 이렇게 만드는 팸플릿이라든가 홍보물 같은 것들이 있어요.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은 그런 것들이 어디에 내놓거나 하기가 힘드신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지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하니까 어쨌든 예총에서 지원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까지 살펴봐 주십시오. 
  그리고 저희가 동남사 있지 않습니까? 지금 오늘자로 등록문화재 예고가 되는 거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오늘자로 예고가 됐습니다. 
○위원 김미애  됐나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김미애  그러면 장소는 협의는 이후에 들어가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등록문화재로 지정되면 저희가 이제 도난방지시스템이라든지 아니면 그 문화재 유지보수, 이렇게 저희가 지원이 가능합니다. 
○위원 김미애  유지보수, 도난방지 이정도만 되는 건가요? 등록문화재 예고 시에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등록문화재는. 
○위원 김미애  아무튼 뭐 어쨌든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예고가 된 만큼 협의를 잘해 주셔 가지고 잘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이현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예 과장님, 날씨가 많이 선선해 졌어요. 야외에서 공연하거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계절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가 해야 될 여러 가지 이렇게 과업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네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미애 위원님께서도 얘기하셨지만 예총 관련해서 이번에 예산 얼마 요청하셨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이제 기존부터 예총 운영비라든지 7개 회원지구 2억 3000이고요. 또 예총에서 별도로 내년도에 2023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정원예술제 관련해서 예산 요구가 있어서 3억 원 요구했고요. 기타 2개 사업 추가로 해서 5억 정도 요구를 했습니다, 기존 2억 3000 말고도. 
○위원 이현재  저희가 문화예술과 전체 예산이 177억 정도 돼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이현재  그중에 예총이 물론 이제 여러 사업들이 있어서 하긴 해야 되겠지마는 예총에 운영비로 3500만 원이 작년에 측정이 돼 있어요, 올해 집행을 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문화예술과에서 예술을 총괄한다라는 어떤 대표적인 단체인 순천예술총연합회에 3500만 원의 예산을 운영비로 지원한다, 3500만 원은 과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대한민국 최저인건비에 조금 상응하는 금액이에요, 그러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이현재  그러면 사람 한 명 쓰면 사실상 커피 한 잔도 못 사먹어요, 그렇죠? 이거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볼 어떤 시기가 좀 된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예총에서도 지속적으로 저희한테 건의를 하고 있고요. 저희도 고민을 하면서 점차적으로 올해 추경에 예산을 올렸고요. 내년도에도 4200만 원으로 예산을 요구했습니다. 점차적으로 계속 증액할 계획입니다. 
○위원 이현재  예총이 이제 한 7개 정도 되는 단체인가요? 문화예술지부들을 이렇게 관리를 하죠? 그러면 예총이 가지는 위상이 제가 봤을 때는 문화재단 이상이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문화재단과 동등하거나 또는 그 이상의 어
떤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야 실질적으로, 주도적으로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을 좀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죠? 
  그래서 올해 예산 전쟁이 어마어마하게 심하다는 얘기들었습니다. 근데 사실 이게 어제오늘 일은 아니에요, 해마다 똑같잖아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이 부분에 너무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조금 더 이렇게 요구를 하셔서, 이거 정말 이렇게 제가 봤을 때는 순천이 문화도시를 표방하고 생태문화 관광도시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여기에 예총의 운영비를 대외적으로 만약에 알리게 된다면 너무나 창피한 것 같아. 그래서 다시 한번 여기 국장님도 계시니까 제가 간곡하게 이 부분은 한번 고민을 좀 더 해 주셔서, 실질적으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십사, 저도 그거 관련해서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이현재  아고라가 지금 내년 예산이 5억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이제 시비는 3억이고, 도비가 올해 같은 경우 2억이 반영이 됐었거든요 그래서 5억인데 내년에는 도비 부분은 아직 확정이 안 돼서 올해 정도 수준으로 저희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지금 21년도 예산은 4억이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이현재  21년도 예산은 4억이고, 22년도 예산이 도비 2억이 확정이 되면 5억이 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20년도가 5억이고요. 올해도 5억으로 알고 있는데….
○위원 이현재  올해가 5억입니까? 4억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잠깐만요. 
○위원 이현재  제가 금방 책자 봤어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2020년도는 5억이고요, 올해는 4억. 
○위원 이현재  예예, 그러니까. 이제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 가지 이제 공연이라든지 어떤 지역 예술인들이 자기들의 여러 가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게 너무 제한이 됐어요 2년 가까이, 그렇잖아요? 이런 것들을 좀 표출하고 싶은데 사실상 이걸 할 수 있는 공간이라든지, 그다음에 여러 가지 행사 자체가 많이 없어서 상당히 좀 위축돼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차피 정부에서도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다고 하니까 내년에는 만약에 올해 확보한 예산이 내년이 좀 부족하다고 하면 추경에서라도 좀 더 확보를 하셔서 예술인들의 충족을 조금 더 이렇게 감싸 안을 수 있게끔 행정에서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려봅니다. 
  지금 음악제를 4번 정도 개최하신다 그랬어요, 2000만 원씩 해서.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이현재  저는 이 음악제 형태가 조금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2000만 원이 엄청 큰 건 아닙니다, 예산이. 큰 건 아니지마는 이거를 조금 세분화시켜서 각 아파트 단지 쪽에서도 음악회를 하고, 그다음에 원도심에 공원 같은 데서도 음악회를 하고 이런 식으로. 우리 맨 처음에 문화예술과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이런 거 이렇게 소규모로 하려고 많이 계획을 잡았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이제 코로나 상황이 2년 가까이 되면서 이게 조금 무색해 진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조금 이렇게 확대시켜주면 보다 많은 순천시민들이 순천의 문화를 또는 순천의 예술인들의어떤 모습들을 좀 볼 수 있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들어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저희가 지금 올해 남은 기간 동안부터 시작해서 일단은 소규모로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정원이든 아니면 동천이든 이런 데서 시민들하고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그런 공연들을 수시로 개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 알겠습니다. 거기에 참 이런 것 같아요. 예술인들 만약 100이라면 100을 다 충족시켜줄 수 없어요. 그런데 최소한 이 100를 다 이렇게 어느 정도는 안을 수 있는 그런 공연을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순천시가 장편영화제는 지원을 하드만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인센티브 지원. 
○위원 이현재  근데 단편영화나 독립영화 부분에 있어서는 지원이 조금 없던데, 그게 아예 규정이 돼 있던데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그 부분은 올해 심의회 때 보완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영화인들이 이제 물론 장편영화을 찍을 수 있는 분들도 계시지만 장편영화를 찍을 수 있는 분들은 대부분 상업적인 영화가 많아요. 그래서 이건 후원을 받거나 뭐 이런 분들이 많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반면에 단편영화나 독립영화 같은 경우는 좀 그런 어떤 지원이나 이런 것들이 외부에서 좀 미약해요. 그래서 저희들이 어찌 됐든 지원하는 어떤 행정력이 있다면 조금 더 확대시켜서 단편과 독립영화도 오면은 순천에 대한 이미지를 좀 좋게, 지원을 해 줘서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끝으로 드려봅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확대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기존에 이렇게 선정되지 못 했었던 부분이 보완이 돼서 올해 다시 재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종호  제가 듣기로 이제 조직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좀 지난해 신청했을 때에는 다소 미약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많이 보완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해 신청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은 조직 부분에서는 문화도시센터를 재단 내에 지금 별도 조직으로 설치했고요. 그다음에 행정협의체를 발족해서 지금 현재 운영 중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우리가 하면서 생태문화 활동가 양성이라든지 이런 사업들을 저희가 2년간 추진하다 보니까 더 내실 있게 추진해서 11월에 지금 현장실사가 있는데 저희가 현장실사를 이렇게 잘 받아서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생태문화 활동가는 어떤 지금 역할을 하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시민리더 역할이라고, 그니까 문화도시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시민리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이라든지 뭐 직접 활동가로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니까 지금 생태문화라는 게 되게 생소할 수 있잖아요. 문화라는 거 자체가 원래 어떤 구성원들, 공동체 어떤 가치나 철학 등이 반영이 돼서 꽃 피는 부분이 문화이기 때문에 저희가 이렇게 뭐 여기도 지금 나와 있지만 생태도시의 가치철학 과정이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삶의 양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문화라고 하고 있어요. 근데 본 위원도 굉장히 궁금합니다, 이게 어떤 식으로 구현이 될지. 유형화가 될 것이며, 꼭 유형화가 되지 않더라도 어떻게 시민들의 감수성에 생태문화라는 가치가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인지가 궁금하거든요. 
  그것도 적은 예산이 아닌 200억에 대한 부분이 5년 연차별로 이루어질 거기 때문에 사실 심의위원회 내지 이쪽에서 봤을 때도 생태문화가 과연 어떤 것인가에 대한 콘셉트가 불분명해서 또 선정에 대해서 망설이지 않았나라는 그냥 조심스러운 추측도 해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런 개념에 대한 부분이나 이런 것들을 조금 더 구체화해서 시민들께 홍보도 하고 생태문화라는 것 자체가 좀 익숙하게끔 하는 작업들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맞습니다. 생태문화에 대한 개념, 여기 521페이지 보시면 생태문화 개념 자체가 너무 어려워서 저희가 시민들하고 협의를 해서 순천형 생태문화에 대한 정의를 저희가 나름대로 쉽게 만들어 봤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이제 그리고 생태문화 부분은 사실은 문화도시 부분 중에서 특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순천시만 이렇게 참여할 수 있는 특화부분이어서 문체부에서는 좀 관심이 많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을 위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저의 순천시만의 특화사업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아무튼 단편적인 그냥 이런 생태문화라고 해 가지고 정원 산업 이런 것들과 관련해서 그런 부분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져왔던 보전의 가치라든지 약간 이런 부분들까지도 포괄적으로 이렇게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맞습니다. 지금 현재 그래서 저희가 추진하는 사업도 저의 순천에 김미애 위원님께서 제안해 주셔서 토종씨앗 보존 이런 사업들도 추진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업동 두꺼비 사업도 저희가 이번에 현장실사 때 할 거고 또 용기내는 상점이라든지, 그러니까 정원과 관계된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 일상 삶에서 문화와 연계해서 생태적인 삶을 문화로 연계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위원 박종호  콘셉트가 구체화되는 대로 설명을 더 주시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종호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브랜드 구축하는 거 굉장히 공감합니다. 근데 이제 대부분 저희 시가 이렇게 선정이 된 게 산사라는 이름 중에 선암사가 일부 이렇게 들어온 거고. 그다음에 갯벌 같은 경우도 여러 갯벌습지들 중에서는 순천만갯벌이 세계자연유산이 됐고, 그다음에 이제 낙안읍성 같은 경우도 해미읍성하고도 동시에 추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떤 읍성의 형태로 이제 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런 차원에서 그 지자체가 어떻게 세계문화유산 내지 자연유산 이런 부분들 홍보하는 게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좀 다소 아쉬운 점은 안내판에 대한 부분들이 이렇게 나와 있는데 개수가 저는 세계문화유산이나 자연유산은 보존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보존적 가치에 대한 어떤 국제적인 인정을 받은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다고 한다면 구조물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세워지는 게 과연 저희 유산을 홍보하는 데 더 좋을까 여기에 대한 어떤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래서 이제 50개 정도가….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계문화유산 내지 자연유산이 저희 지역에 있다라는 것들을 충분히 홍보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길목, 저희 시로 들어오거나 이 도시에서 외곽으로 나가게 되는 상황에서의 어떤 길목들 요소요소에 임팩트 있는 표지판 내지 홍보물이 설치되는 게 맞지, 이정표 형식 다양하게 있는 것들이 과연 얼마만큼의 홍보 효과성이 있을까, 실효성이 있을까에 대한 기본 의문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제 선암사 경내에 안내판들이 있는데 81개가 설치될 거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현재 있는 것을 정비하는 거고, 도로표지판도 기존 도로표지판을 일괄 정비하는 거지 새로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위원 박종호  아! 신규로….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신규로 만드는 거 아닙니다, 정비하는 겁니다.  
○위원 박종호  그니까 저는 저기 도사동에서 별량 가는 길목에 보면 교통사고 방지 차원에서 황소랑 이렇게 하는 그 부분이 계속 잔상이 남아요
, 그 영상. 약간 그런 것들이 홍보수단이 저는 오히려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맞습니다. 
○위원 박종호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에 대한 부분도 기왕에 이제 홍보를 할 거면 어떤 안내판 형식으로만 이렇게 하는 것들이 아니라 이렇게 어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독특한 디자인. 
○위원 박종호  우회적으로 이렇게 좀 약간 홍보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런 방법들을 좀 광고의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나 이렇게 해 가지고 시민들 내지 이제 관광객들이 충분히 볼 수 있는 위치에 세우는 게 오히려 이런 브랜드 구축하는 데는 더 홍보 효과성이 크지 않을까라는 기본적인 생각을 합니다. 이제 기준에 있는 것들은 당연히 정비를 해서 더 깔끔하게 볼 수 있게끔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 더 이상의 뭐 추가적인 설치는 꼭 필요하다면 해야겠지만, 그런 것보다는 다른 홍보방안을 좀 갖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심 속 정원음악회 개최하는 데 보니까 신도심 권역에 이제 연향 동성공원이나 금당 버드내 공원에 작은 공연장 내지 전시관 조성을 추진한다고 하셨어요. 저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 2곳 모두에 이런 전시장 내지 공연장이 필요하다고 보고 물론 기본 전제는 주민들의 동의와 기본적인 이런 것들이 선행되었느냐, 의견들이 수렴되었느냐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이 2곳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라고 보는 구간입니다. 왜냐하면 그 주변 인근의 상권들도 굉장히 쇠락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다음에 분명 신도심이라고 명기되어 있지만 원도심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도심의 노후화가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근데 여기에 살고 계신 주민들이 문화에 대한 수요가 없는 게 아니거든요. 공연문화에 대한 수요가 분명히 있는데 저희가 교통이 좋다 보니 그냥 차 타고 가서 봐야겠다, 이런 수준인데 지역 내의 공원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이 있다라고 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버드내 공원이 해룡에 있긴 합니다만 2곳 다 단계별로 이번에 뭐 동성공원이 추진됐다 아니면 반대로 이번에 버드내가 추진됐다라고 한다면 그 다음에는 동성공원으로, 여기에서 나온 피드백을 기반으로 해서 추가적으로 세우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공원에서의 공연문화 예술은 굉장히 저희가 홍대 놀이터도 그렇고 약간 이런 것처럼 기본적인 수요가 분명히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용률들이 많은 공원이기 때문에 연차적인 부분들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창기 선생님 관련해서 이제 저희 집행부에서 고민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잡지언론상도 이렇게 제정을 해서 정기행사를 개최하거나, 아니면 한글 기념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앞서 제안을 드린 적이 있는데 사실 이게 한창기 선생님이 지역출신의 잡지계에서 굉장히 영향력이 있었고, 그다음에 저명한 인사이긴합니다만, 국가에서 사상적 테두리에 갇혀서 어떤 이런 저항의 역사 이런 부분들을 지금 현재 트렌드에 맞느냐라는 그런 의문점 때문에 사실 한창기 선생님의 뿌리깊은나무에 대한 잡지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한 현창사업을 정부적 차원에서는 조금 약간 꺼리는 것 같은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상황이라고 한다면 저희 지역에서 오히려 상향식으로 충분히 조명할만한 가치가 있다, 잡지가 내포하고 있는, 출판물이 내포하고 있는 사상적 기본에 저희가 포커스를 맞출 게 아니라 이분이 한글과 지역문화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서 이렇게 그동안 해왔던 그 활동들이 중심이 돼 가지고 지역에서 자치법규, 저는 조례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사실은 이제 만들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명을 하고 오히려 이런 것들을 토대로 저희가 중앙정부에 설득을 해서 굳이 저희 시만의 예산이 들어간 게 아니라 보다 더 규모를 키워서 한국잡지협회 차원에서 아니면은 이런 큰 틀에서 한번 운영이 될 수 있게끔 진행해 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오늘은 위원님들께서 관심사가 조금 다 공통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일단 그동안 계속 관심을 가져 왔던 동남사 사진관에 대한 예비등록, 문화재 예비등록에 대한 부분이 너무 반갑고, 그동안 애써오신 팀원들과 과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쨌든 순천에서 또 하나의 귀중한 보물이 국가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이제 문화예술과 차원에서는 어떤 보호 관리에 대한 부분, 이런 부분들에 집중을 해서 지침에 따라 하시겠지만 저는 좀 여기 국장님도 계시고 하니까 순천시에서 이 보물을 정말 잘 이용해서 순천시를 자랑하고, 순천시를 알리는 데에 좀 잘 써먹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게 어떤 저희 생각입니다. 
  그래서 어제도 그런 얘기들이 나왔지만 우리 웹툰센터를 기준으로 해서 웹툰거리, 애니메이션 거리가 조성이 될 수 있는 부분이고, 또 그 시민로와 연자로가 이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쪽은 카메라, 영상 이런 거와 연결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냥 기존에 있는 박물관의 보물처럼 그대로 앉혀두고 관람하라 이런 게 아니라 그 보물을 보러올 수 있도록 사람들을 유인하고 또 그것을 잘 활용해서 순천에 어떤 홍보효과에 적극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좀 큰 그림을 그리고 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이게 시민로와 연자로로 이어지면서 관광 볼거리로 좀 만들었는데 시에서 부서 간의 분명히 어떤 여러 가지 협의가 있어야 되겠지만 시장님께서 큰 그림을 그리시고 그 외 각 부서들이 해야 될 일들에 대해서 논의하는 그런 과정이 필요치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안을 해 봅니다. 
  그다음에 아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부분도 존경하는 박종호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서로의 견해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처음에 이게 시정질문에서 제안할 때도 그런 부분이었어요. 순천 선암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굉장히 소중한 세계적인 문화유산 유네스코 자체를 모르고 있는 분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이왕이면 간판에 유네스코 표식이 좀 크게 들어가서 여기 지나가는 길에도 조금만 더 올라가 보면, 입구 쪽에서도 보면 그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대한 표식이 있다면, 그 입구 쪽에만 와서 관광을 하려고 했던 분들도 어! 세계문화유산이 있다라고 하는 어떤 인지를 하게 되면 선암사를 곳곳이 이렇게 들여다볼 수 있는 홍보효과가 되고, 또 고속도로에도 마찬가지고 이렇고 해서 좀 표식을 해 주는 게 좋지 않냐라는 차원에서 제안을 드렸던 부분이고 그게 내년 예산에 반영이 돼서 실행이 된다고 하니까 저로서는 반갑습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 순천시에서 순천문화원에 대한 활성화 지원에 6500만 원 지원하겠다고 돼 있잖아요. 지금 어떻게 문화원이 대체적으로 정상화되고 관계 회복이 어느 정도 됐나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현재 저희가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비가 지원되고 있고 또 도비 지원도 받아서 추진을 하고 있고요. 지금 이제 문화원과 협의 중인 것은 문화원에서 활용방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도 사업비 같은 경우는 지금 이제 문화원이 오랫동안, 한 10년 동안 활동을 안 하다 보니까 역량 부분에 있어서 직원 수도 그렇고 그래서 사업을 한꺼번에 일시적으로 많이 할 수 그런 역량이 안 돼서 이제 사업비 범위 내에서 하되, 내년도 사업비는 또 도에서 올해처럼 추가로…. 올해 4800만 원이 도비, 시비해서 사업비가 내려왔었거든요. 그런 거 감안해서 저희가 내년도 6500만 원 했고, 지금 현재 이제 문화원 활용에 대해서 상호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제가 9월에 남편 지인이 있어서 곡성문화원을 우연히 방문을 하게 됐어요. 근데 그 문화원장님이 그쪽 분야에 박사학위를 받고 굉장히 문화에 대한 애착이 강하신 분으로 저는 사실 가서 충격을 받았어요, 곡성문화원에 대한 부분에서. 이렇게 군 단위의 문화원에서 이런 정도의 일을 하고 있나라고 하는 부분에 좀 놀랐는데 심청이에 대한 부분, 곡성은 아시다시피 심청이에 대한 부분에서 문화원장실에 한복이 쭉 그냥, 문화원장실 자체가 그냥 보관소에요. 비좁으니까 뭐 곰팡이 끼지 않게 하기 위해서 본인 실에 갖다 놓고….
  그다음에 이제 심청에 관련된 여러 가지 우리나라에서 출판되고 있는 심청과 관련된 책들은 다 보관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논문자료 마찬가지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심지어 이제 심청과 관련된 관음사라고 하더라고요. 절과 관계된 거 그다음에 부처와 관계되는 이런 부분들을 예산이 적으니까 이분이 조금 머리를 써서 요즘 3D 프린터가 너무 잘 나오니까 관음사에 대한 내용이라든가 불상이라든가 이런 걸 다 3D 프린터로 뽑아서 전시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본인이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일을 하고있다라고 하는 부분을 피알(PR)을 해 주셨고. 
  또 하나 제가 놀랐던 부분은 아까 우리 김미애 위원님도 VR 얘기를 하셨지만 VR이 잘 활용되면 이렇게까지 좋은 효과를 낼 수 있구나라고 하는 부분을 저는 좀 느낀 부분인데 곡성의 곳곳을 촬영을 해서, 드론으로 촬영을 해서 그 부분을 책자와 함께 담았더라고요. 그래서 학생들이 VR을 착용을 하고 그냥 한자리에서 곡성을 한바퀴 쭉 다 둘러볼 수 있도록 그 책자에 드론이 찍은 화면 그대로를 한 페이지, 한 페이지지 담아서 제가 집에 갖고 있는데 언제 한번 갖다드려 볼게요. 그것이 적은 비용으로 했다고 해요, 그분들이. 굉장히 효율적으로 이걸 학생교육에 이용할 수 있겠구나라고 하는 것도 느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선진사례라고 하면 큰 도시만 찾는 경우들이 많은데 한번 문화와 관련된, 꼭 문화원의 일이 아니라 저는 이 부분이 순천문화원에서 해 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데 아직까지 뭔가 정상적인 회복이 안 됐고, 정상적인 활동이 안 된다 하면 문화재단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고, 문화예술과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또 하나 거기서 놀란 점은 단체 또는 문화원의 원장이 누구냐 하는 것에 따라서 굉장히 사업이 적극적으로 바뀔 수도 있구나라고 느낀 것 중에 이분이 저한테 별도로 보여준 것 중에 곡성에서 근무하는 퇴직교사의 일기장 그걸 다 받아 가지고 캐비넷에 보관을 하면서 보여주시는데 그 일기장에 우리나라에 그동안에 일어났던 일들에 대한 거 일기장에 담겨 있을 거 아니에요, 시대 상황과 학교의 어떤 상황과 이런 것들을. 근데 그것도 하나의 분명히 보물이 될 수 있다고 간직을 하고, 공간이 부족해서 이걸 펼쳐놓지는 못하는데 스캔 작업을 통해서, 또 DB 작업을 통해서 이걸 다 보관을 할 거다라고 얘기를 하시는 거 보고 정말 깜짝 놀라고 왔는데요. 
  과장님도 굉장히 애정을 갖고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업무파악을 하고 계시지만 우리가 어떤 일을 해나감에 있어서 애착을 갖고 해나가는 거 자체가 이렇게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냥 의무적으로 이 부서에서 시간만 보내자가 아니라 내가 얼마만큼 부서에서 일을 하면서 이걸 변화를 시켜 나가고 문화에 대한 애착을 가질 것인가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그때 감동받고 왔었어요. 그래서 꼭 한번 말씀드리고 싶었다는, 오늘 기회가 돼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문화원하고도 교류를 해서 그분들이 할 수 있는 사업들이라면 한번 벤치마킹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문화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역사 문화자원 발굴 부분은 순천문화원에서 이렇게 전담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사업을 점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 순천 문화원도 올해 하반기를 중심으로 해서 내년부터는 정상적인 운영이, 지금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위원 박혜정  그니까 제 기능을 빨리 찾아가야 되겠다라고 하는 어떤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 곡성 문화원장의 얘기로는 순천시의 문화원 사건이 터지기 이전까지는 정말 잘 해 와서 본인들도 와서 배우던 그런 곳이었는데 이게 어떤 정치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면서 이제 이렇게 됐다, 충분히 순천시가 잘해 왔습니다. 근데 구간의 어떤 문제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말씀을 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예전처럼 적극적으로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는 바람입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문화재 보호를 위한 재난안전 운영·관리 사업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업이 됐었던 겁니까? 내년에 22년도에는 필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지속적으로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그러면 지금 현재 상황에서 우리 문화재의 재난안전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은 과장님 혹시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현재 순천시에서는 방재시스템이라든지 유지보수 이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하고, 문화재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제가 오늘 이렇게 중요한 시간대에 질의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일어나지 않으면 중요한지를 저희들 사실 잊고 삽니다. 공기와 물로 표현을 하겠습니다, 삶에서. 근데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과장님께서는 과를 책임지는 과장님으로서, 직원분들은 현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큰 걸 놓칠 수 있기 때문에 과장님께서 이런 부분은 잘 살피시고, 또 이런 사업이 될 때는 좀 더 심도 깊게 정말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 되고, 또 사업하면서 뭔가 이 점은 아쉽다, 사업을 하다 보는 그런 부분이 보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는 꼭 기록으로 남겨 다음에 보완이 돼서 정말 어떠한 재난에도 우리 문화재는 보호가 될 수 있는 그런 기틀을 과장님께서 만들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그 예비비 지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사대행업체 재난지원금 지급하셨는데 사실 소상공인들 대단히 힘든 상태에서 버티고 버틴 것은 희망을 갖고 버티는 겁니다. 희망이 없으면 상당히 힘들 거예요. 다 전업을 하든지 뭔가 완전히 다른 삶을 살든지 근데 희망이 있기 때문에 참고 버티는 겁니다. 그리고 국가시스템에도 잘 따라주고 있는 거죠, 그런 희망 때문에. 근데 위드 코로나가 오기 때문에 희망을 많이 갖고 있고요. 그리고 손실보상이 요즘 나오고 있죠. 바로 지급한다고 하는 데 제외된 업종이 너무 많아요. 
  지금 행사대행업체 그리고 관광과에 이렇게 두 군데 우리 문화경제위원회에서는 예비비 지출 했어요. 근데 이 정도로 힘들기 때문에 지출한 건데 여기는 다 제외됐습니다, 손실보상에. 그래서 상당히 이 업종에 있는 사람들이 힘듭니다. 그래서 정말 힘든 시기에 잘 지급해 주셨고, 손실보상업종에 제외됐기 때문에 찬바람 부는 연말이나 그렇지 않으면 22년도 새해에 다시 한번 점검을 해서 그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급을 한번 검토해 주셨으면 합니다. 과장님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검토하겠습니다. 약속은 드릴 수 없고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한번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과장님, 고생 많으시고 여러 가지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통해서 제안도 해 주시고 그랬는데요. 몇 가지만 이야기하고 정리를 하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예총 부분에 있어서 활성화와 사업들을 많이 이야기했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국악협회의 정상화거든요. 지금 전라남도로부터 학교국악 활성화 사업으로 지원해 주는 예산이 있죠, 바로 매칭해 가지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거기는 우리 순천국악협회하고 아무 상관없이 전남국악협회에서 바로 직접적으로 수행하죠? 순천시에서 선정을 하거나 그런 게 아니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나안수  이제 그것만큼 국악에 관해서도 우리 순천시 예산이 들어가는 데 잘 아시는 것처럼 국악이 순천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나안수  쭉 진행되어 왔었지만 송만갑, 박초월, 오태석 이런 사람들이 낙안을 중심으로 우리 국악을 발전시킨 사람들이잖아요. 정작 그것을 헌창해 가지고 보존해 가는 국악협회가 없다 정말 중요한 것 같애요, 몇 년 동안 없었잖아요. 국악협회를 정상화할 수 있는 방안을 행정에서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네. 
○위원 나안수  문화원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어떻게 문화원사를 우리 시민의 품 안에서 이렇게 놀게 할 것인가 우리 시민 세 분 가지고 지은 거지 문화원 돈 가지고 문화원 건물 지은 거 아닙니다. 우리 시의 것이거든요. 근데 지금은 문화원의 것이 되어 있어요. 아무튼 시장님께서 노력을 하셔 가지고 이렇게 서로 눈이 맞아가는 과정에서 거기에서도 호응해 주셔 가지고 접점을 찾아가고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2023년도에 정원박람회할 때 문화원장께서 꼭 배석하셔 가지고 추진위원도 들어가시고, 또 우리 순천은 이런 것이다, 뭐 두루마기를 입을 수 있으면 두루마기를 입고, 우리 순천이 오랫동안 이런 것이 탄생할 수밖에 없는 문화적 역량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문화원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는데 국악협회의 정상화에 주문을 드리고 싶고요. 
  두 번째는 순천부 읍성터를 문화재단으로 위탁을 지금 검토하시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나안수  그런 것은 잘 하신 것 같은데 몇 번의 행사들을 거기서 하는 거 보니까 어쩔 때는 뭐 대학교 캠퍼스 분위기도 나고, 인사동 분위기도 나고 좀 난장같은 분위기가 인사동 분위기잖아요. 시끌벅적하면서 사람들 자연스럽게 모여들게 하고, 저는 이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를 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그 문화에 관련된 행사, 동네에서도 어떤 놀이에 관한 행사를 한다 그러면순천부 읍성 터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거기에 상시적으로 사람이 모이려고 하면은 일정한 공간에 예술단체들이 거기에 1인 1사무실이 아니라 연합해서라든지, 그렇게 좀 전문적인 사무실이 있어서 상시로 거기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면 거기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이 아니겠냐 문화원하고도 위탁 운영을 주시면서 그런 것도 한번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총도 이야기하겠지만 실제 그 안에 들어가면 8개 협회의 사무실도 매우 요구하는 게 많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사람을 상주시켜서 더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연구해 보면 좋겠다, 거기 서문 안내소가 되어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오히려 그러면 문화의 거리에 국악이 정상화 된다면 국악부터 무용협회까지 예술단체들이 상주하면서 더 왔다 갔다하면서 커피도 사먹고, 밥도 사먹고 활성화되지 않겠냐. 
  그래서 서문 안내소도 그런 맥락에서 접근해 가시면 예술단체의…. 우리가 기본적으로 사무실이라고 하지만 문인협회에서는 창작토론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연극협회에서는 조그만한 대사 연습실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런 창작공간을 대신 겸하는 거거든요. 단순하게 사무실 개념은 아니고요. 그런 것을 한번 고민을 하셨으면 좋겠다. 
  얼마 전에 기획예산실에서 업무보고할 때 2022년 중점 추진계획이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 숙원사업 공약을 반영토록 노력하겠다, 이런 부분도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에서도 우리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해서 그런 것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이 단순하게 여기에서 조금씩 지엽적으로 예산을 얼마로 주는 게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것들, 제가 항상 이야기합니다마는 지금 우리 도시에서 국립순천대학교가 없는 순천을 상상을 할 수가 있을 것인가, 기존에 있었던 지방대학에서 국립종합대학이 들어섬으로써 지금의 순천이 완성되었다 생각을…. 발전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럼 30만의 우리가 도시를 설계하는 데 있어서 과연 순천의 문화는 따라가고 있는지, 쉽게 말해서 문화시설 같은 것은 우리가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한중일 사업을 한다고 해도 너무 흩어져 가지고 집중과 선택을 할 수 있는 데도 없어요. 그러니까 저거 국비 받아서 뭐 이렇게 하는가 보다, 너무나 행사가 많기 때문에 사람들의 인식이 그렇게 되어 가는데 기본적으로 문화시설이 있어야 된다. 저는 2022년도에 시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문화예술의전당에 대해서 신대에다가 뭐 그런 말씀을 한번 본회의장에서도 해 주셨어요. 
  그런 결정 좀 킬러 있는 것들을 개발을 해야 된다, 문화예술과에서. 본 위원이 이야기했던 시립미술관의 장기적인 계획이랄지, 순천교향악단이랄지, 순천문학관이랄지 어느 것이 우선순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미래의 순천 30만 도시를 설계하는 데 있어서는 그때가면 늦었다, 그래서 문화예술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이런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세 번째는 순천의 순천문화재단, 순천예총, 순천문화원, 그다음에 순천시립예술단 좀 더 나아가면 전남영상위원회, 이제 웹툰을 우리가 산업으로만 하다 보니까 지금 일자리경제국에가 있는데 이게 문화산업으로 본다면 이런 거 또 언제가는 안정이 되면 문화예술적으로 같이 와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이 웹툰이 인풋하고 아웃풋하는 데 얼마를 투자하니까는 순천에 경제적으로 이렇게 이득이 되는 것들, 또 사람이 이렇게 모인다 이런 데에서 너무 방점이 맞춰진 것 같아요. 
  그래서 유기적으로 그러한 단체가 협업을 할 수 있으면 협업도 하지만 그 어떤 모임 같은 것을 관에서 좀 많이 유도를 해야 될 것 같아요. 뭐 이렇게 격식 있는 자리가 아니더라도 서로 간에 유기적으로, 조금 전에 이야기했던 단체들이 서로 간에 상생을 하면서 정원박람회랄지 이런 것들 정말 모두 다 참여해서 그 시너지효과라고 하지 않습니까? 폭발적으로 순천문화를 견인해 가는 데 큰 역할을 해야 되겠다. 
  마지막으로 문화도시의 문제에 있어서는 정말 애매한 것 같아요. 생태문화에 지금 방점이 찍혀 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정리를 하셔 가지고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생태문화를 우리가 문화도시로 하는데 매년 20억 씩 해서 그게 선정이 되면 지방비에서 100억, 국가에서 100억 해서 5년 동안 생태문화도시를 만들어 간다, 괜찮은 것 같기도 한데 정확하게 개념정리가 안 돼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은 정리를 좀 더 해주시기 바라고요. 자세한 것들은 다시 한번 개인적으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과장님 순천시사 편찬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집필 계속 진행하고 있고, 교정작업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특정인이나 특정단체의 주관이 너무 강하게 주장돼서 시사 편찬이 일방적으로 이렇게 편찬돼서도 안 되지만 순천시민들이 다 인정하고 우리 또 전문가들도 인정할 수 있는 시사 편찬이 되도록 자주 이런 공청회나 열람을 좀 하셔서, 오픈시켜서 시민들도 알아가면서 순천시사 편찬이 제대로 된 시사 편찬이 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순천시 시립박물관 10주년인데 순천시 종합박물관이라 해야 될까요? 2022년도 순천시박물관 설립원년의 해로 이렇게 해서 순천시립박물관을 건립하는 부분은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시립박물관 부분은 저희가 우선 시립박물관 이전에 국비로 받을 수 있는 분원을 저희가 지금 민속박물관 유치를 먼저 한 다음에 그다음에 시립박물관을 검토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민속박물관이 됐든, 종합박물관이 됐든 별개로 지금 기독교박물관하고, 뿌리깊은나무박물관하고 이 자리에서 이야기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순천교도소를 이전을 하려고 시장님하고 상담을 받고 계신 것 같아요. 근데 그 자리에 아마 박물관을 건립하고 싶은 생각을 갖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확실하지 않지만. 언제쯤 한번 시장님과 업무보고를 할 기회가 있으면 한번 여쭤보셔서 2022년에는 순천시박물관 건립의 해로 해서 TF팀을 구성하든지 이 부분에 대해서 계획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논의해서 따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리고 제가 언제 과장님한테 말씀드렸는데 선암사 관련돼서 이제 지금 조계종이나 태고종으로 인해서 지금 서로 분쟁이 심하고, 감정이 대립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그 부분은 관광과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위원장 남정옥  알겠습니다. 하여튼 위원님들이 지금 업무 보고받을 때 제안이나 제시했던 부분들은 순천문화인들이 좀 자유롭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할 수 있게끔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7분 회의중지)

(11시26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나오셔서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고 이어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평생교육과장 양효정입니다. 
  평생교육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역의 미래를 주도하는 평생교육도시 순천을 위해서 2022년에는 평생학습 대전환을 준비하고, 마을력을 기르는 순천형 교육자치 모델 구축과 학습에서 삶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학습 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546쪽 202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 평생학습 대전환입니다. 우리 시는 2003년에 평생학습도시 지정이 되고, 20주년이 되는 2023년을 준비하며 평생학습 체제의 변화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관 주도, 일반교양, 강좌 위주의 공급방식에서 앞으로는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지역이슈를 학습과정으로 만들고,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과 시민이 연결되는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2022년에는 평생교육 주체들과 정례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과의 논의 과정을 거쳐 평생교육 대전환을 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2023년은 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국가 평생교육정책 포럼을 유치하여 미래 평생교육 도시에 대한 청사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547쪽 학교와 함께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심투어 개발입니다. 2023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관내 학교정원과 도심정원, 도서관, 혁신교육 현장을 연계하여 학습투어코스를 개발·운영하겠습니다. 정원을 활용한 학습로드 개발을 위해 관내 학교,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와 연계 협력을 통해 타 지역 교원 연수 및 수학여행 코스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49쪽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입니다. 지역에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 학교에 대한 교육경비 지원사업입니다. 그동안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순천형 생태교육 과정과 대다수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학습지원 등 미래교육과 학교혁신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에 혁신을 이뤄왔습니다. 2022년에는 학교공간 혁신 공모사업 학습체험공간과 더불어 학교정원을 추가하고, 코로나로 인한 학습결손 위험이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 등 종합적인 교육회복 지원에 중점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551쪽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지방대학 공동발전 협력입니다. 지방대학 소멸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기 위해 3개 대학과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지방대학이 공동으로 신성장 산업, 지역특화전략을 반영한 국책산업과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상생발전 포럼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대학과 지역이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52쪽 일로 이어지는 평생교육 대학 연계 교육입니다. 이 사업은 공교육 이후 전환기 교육을 개인이 아닌 지역평생교육이 책임질 수 있도록 대학과 연계하는 사업입니다. 지역대학과 협력하게 정원, 역사, 생태 등 지역성이 있는 주제의 전공학과를 개설하여 시민학위 수요자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겠습니다. 또한 대학별 강점을 살린 일자리 연계과정을 개설·운영하여 학습에서 일로 이어지는 평생교육을 추진하여 대학 평생교육이 시민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직업전문 교육기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553쪽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입니다. 취약한 전남 동부권의 의료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의대유치를 지원하여 지역 의료인력 양성을 통해 완결성 있는 의료 전달 체계를 구축코자 합니다. 현재 정부 차원의 의정협의체 논의는 코로나 상황으로 지연되고 있습니다만 지역 차원에서는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서 의대 신설이 중요하다는 논리와 입장을 확산하여 지역민의 참여와 역량결집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전라남도와 순천대 등과 공동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554쪽 시민이 만드는 마을 속 평생학습의 장입니다. 학습으로 마을력을 기르기 위해 평생교육기관, 단체, 시민이 함께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하고, 기획·운영하는 사업입니다. 함께 하는 학교를 통해 네트워크와 협업을 기반으로 학습 조직 간의 연결을 시도하고, 질문하는 학교를 통해 지역에 대한 고민을 묻고 답하는 강좌를 공모를 통해 운영하겠습니다. 마을단위 배움터 조성, 마을학교 확산 등을 통해 시민과 지역이 함께 시작하는 학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555쪽 순천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입니다. 이 사업은 기존에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던 일반교양 강좌와 모두의 학교를 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으로 확대하여 137개 기관 및 시설별로 분산된 정보와 인력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순천 e클래스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순천형 온라인 콘텐츠를 운영하고, 영상제작실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사회 변화 적응과 새롭게 직업창출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556쪽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입니다. 2021년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우리 시가 선정되었고, 2023년까지 3개년 동안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장애인들에게 맞춤형으로 순천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강화하여 교육편의를 제공하는 등 장애 친화적인 평생학습 여건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557쪽 성인문해교육 운영입니다. 올해는 디지털 성인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68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여 한글과 함께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순천형 고등학교 과정을 신설하여 초·중 학력 인정, 졸업생들의 배움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강사수당 인상과 역량강화 교육 등 강의환경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이상 내년도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사기간은 2021년 11월 5일 금요일부터 11월 8일 월요일 4일 동안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생태문화교육원뿐만 아니라 국가정원과 잡월드, 순천부 읍성 등 5개의 외부 박람회와 연계해서 도시 전체를 박람회장으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개막식 계획은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국가정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됩니다. 현재 기념행사와 전시마당, 학술행사, 체험행사, 특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가 저번에 지방대학과 공동발전을 위해서 포럼을 했어요, 처음으로. 그리고 지금 내년도에도 저희가 지방대학과 함께 가는말…. 과장님 지켜 보시겠다고 한 내용이 있는데 1차 포럼에서는 아무래도 참여하신 분들이 좀 한정적이었고, 분야도 한정적이었어요. 그래서 이후에는 지역사회라든지 학생들, 학부모 그리고 이제 지역대학으로 오고자 하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는 분들도 계실 거고, 뭐 포기하는 분들, 오지 않는 학생들에게서 학생들 본연의 이야기도 들어봤으면 좋겠고 해서 그때 1차로 끝날 게 아니라는 거로 저는 알고 있어서 이후 추진되는 과정에서는 이제 상공회의소라든가 직업·진로 쪽으로 했다면 다른 분야 쪽으로 해서 들어볼 수 있는 기회 좀 계속 마련해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과장님 지금 의과대학 추진은 어느 정도 와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의과대학 추진은 우선 지금 전남도와 순천대, 목포 지역과 같이 함께 하고 있는 부분이어서 아까 보고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정부의 활동이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이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전남도와 공동으로 보조를 맞춰서 진행을 하고 있고. 다만, 동부권 차원에서는 별도의 분위기 조성이나 이런 것들을 위해서 방송사들과 협력해서 포럼을 추진한다든지 이런 것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올해도 혹시 계획이 아직 남아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순천대와 지역방송사와 10월에 토론회가 있고 곧 방송이 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지금 저희는 순천대하고 지금 계속 같이 하고 있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그렇습니다. 이게 의대유치의 주체는 순천대학이기 때문에 같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순천대가 아무래도 주체이지 않습니까? 근데 포럼들을 보면 지자체 단위로, 저번에도 목포에서 한 번 한 걸로 저도 알고 있고, 순천에서 하고 있는 걸 알고 있는데 순천대 자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게 지금 어떤 게 있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노력들이 순천대에서 자구적으로 나와줬으면 좋겠고, 또 저희도 그만큼 따라갔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이 노력들이 좀 우리가 TF도 꾸려지고 했으니까 쭉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저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금 운영을 하겠다고 과장님 해 주신 게 있는데 이 내용들이 꼭 좀 됐으면 해서요, 과장님.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꼭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아시겠지만 프로그램들 내용 안에 저희가 이제 또 이복남 위원님 계시지만 수어라든지 저희가 점자 관련돼서 처음으로 좀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게 전남 최초이기도 하고 해서 우리가 다음에는 꼭 장애인들이 거기 오는 게 아니잖아요, 우리 비장애인들도 와서 배울 수 있게끔 그런 교실들도 평생학습 내용으로 해서 꼭 좀 이끌어 가 주십시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이번 박람회 때 최초로 이제 전국평생학습박람회에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특별관을 준비해서 타 지자체하고 협업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 내용들도 꼭 장애인들한테 전달돼서 오실 수 있도록 잘 추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문규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수고하십니다. 내년도 일반업무지만 오늘 특별히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11월 5일부터 순천에서 개최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늘 또 보고를 하셨는데 제가 이제 위원으로서 세종에도 부시장님 모시고, 국장님, 과장님 또 팀원들이 다 같이 갖다오지 않았습니까? 그랬더니 이제 우리 또 과장님께서 잘 설명을 해 가지고 좋은 호평도 받고 그랬는데 그때 그래도 좀 오고가는 이야기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 위원들 중에서도 좀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런 의견은 좀….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반영해서 수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나왔던 이야기가 저희가 전시 콘셉트를 별자리로 뭐 카시오페아 이런 식으로 서양의 별자리가 생소하니 우리나라 별자리로 좀 바꿔달라 해서 바꿨습니다. 
○위원 문규준  가능하던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문규준  짧은 시간 내에 고생 많이 하셨네요. 그리고 이제 하여간 위드 코로나가 마침 그래도 지금 이제 어제부터 상당히 줄어드는 것 같아요, 시기적으로 봤을 때. 접종자 수도 많고 또 여러 가지 국가적인 노력 결과인 것 같은데 다행스럽긴 한데 그 시대의 코로나 단계에 맞춰서 할 수 있는 계획은 지금 변동없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요. 지금 단계별 방역지침을 마련해서 이 부분에 굉장히 집중적으로 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요 하여간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 시기에 이런 큰 행사를, 이게 작은 행사가 아니더라고요, 위원회에 들어가 보니까. 큰 행사를 우리 순천에서 주관하게 됐는데 하여간 11월 5일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하여간 많은 광역도시라든가 지자체에서 참석하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많이 오시는 것 같은데 하여간 의전이라든가 여러 가지 행사에 있어서, 또 동선이 오고가는 일이 있지 않습니까?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막식 때 그런 동선 관계라든가 이런 것도 좀 차질 없이 해 주시고 해서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는 상황이 됐으면 좋겠고요. 잘 해주시라고 이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보니까 다양성이 있고, 우리 순천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도 있고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 해주시리라고 믿고. 
  그다음에 하나는 오늘 지금 이제 들어오면서 보셨겠지만, 들었겠지만 교장선생님들 많이 와 계신 것 같아요. 과장님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동안 교육거버넌스를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들을 해왔고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들과 협력하는 사업들을 많이 해 왔는데 좀 더 노력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한두 분도 아니고 40〜50분 오셨다는 보고를 들었는데 그럼 우리가 그동안에 대화라든가 이런 게 원활치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이 계시지만 제가 봤을 때는 한번 거쳐야 될 과정이 있을 것 같아요. 우리 박혜정 위원님이 노력해서 그동안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줄은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상당히 교장선생님, 학부모라든가, 운영위원회라든가 여러 군데에서 의견들이 개진되는 걸 봤을 때 우리 위원회에서 또 따로 할 이야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마는 위원회하고 또 집행부 국·과장님 밑에 팀장님까지 하고, 우리 위원들하고 또 교장선생님들을 다 부를 수 없고, 좀 반대하는 분들하고 해서 조만간에 어떻게 진짜 말 그대로 맞장깐다 그래야 됩니까? 토론이라 그래야 됩니까? 하여간 좀 끝장토론이라 그래야 됩니까? 언론인들도 좀 배석할 수 있으면 배석해서 서로 어떤 게 옳은 건지에 대해서 한번 허심탄회한 과정을 겪을 필요가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위원 문규준  조금은 빨리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천천히 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봤을 때는 우리가 서로 이렇게 언론플레이하고 시달리고 하는 것 보다는 오픈해서 한번 그런 상황을 연출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크게 보면은 방송기자도 부르고 해서 하면은 상당히 끝장토론 이런 내용에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어떤 형식이 됐든 의견수렴하는 과정들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위원 문규준  그런 과정을 한번 우리 위원회에서는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토론을 한번 해볼테니까 그런 게 있으면 집행부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과장님, 평생학습 대전환 관련해서 정규 교육과정을 제외한 이외의 어떤 지방정부 차원의 교육이 바로 평생학습에 대한 부분이지 않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처음 봤을 때 이런 것들은 관 주도보다는 교육모델을 개발해서 관에서 이렇게 교육을 시키는 것 보다는 거버넌스적 요소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이런 대전환에 대한 선언적 의미를 집행부 업무보고에서 볼 수 있다라는 것은 굉장히 바람직하고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최대한…. 오히려 집행부는 들어주는 사람들이 되고, 저는 이 다양성이 거버넌스로부터 나올 수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그래서 이런 교육가치가 개인의 교육 가치든, 공동체의 교육가치든 이런 것들이 충분히 학습할만한 것들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시가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그리고 의과대학 유치 관련해 가지고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체라든지 이런 쪽에서 별도로 논의된 적이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지금까지는 의대 특위와 의회에서 만들어진 특위, 또 저희 집행부 조례에 의한 위원회가 있고, 이제 실무적으로는 순천대 전남도와 이렇게 협업해서 진행하는 거가 지금 거의 전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지금 이렇게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아요. 물론 전남도에 일단 의대가 신설되는 것이 가장 1차적인 1단계라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그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전남도에 의대가 안 들어 옵니다, 1차로. 그러니까 일단 전남도에 의대가 유치돼야 된다라는 기본적인 방향성을 같이 가져줘야 돼요. 뭐 갈등하고 병원을 유치하겠다, 의대를 유치하겠다는 이것 가지고 지금 이야기하면서 여러 가지 정책할 때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그게 핵심입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니까 일단 1차적으로 그렇게 하고, 저희 여수·순천·광양은 이제 전남 동부권에 의료 수요가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지 않습니까? 사실 그 시급성에 대해서는 용역 결과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지만 눈에 보이는 부분만 보더라도 사실 저희 전남 동부권에 대한 의대내지 의료기관 신설에 대한 수요는 분명히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 3개 시가 지금과 같이 이렇게 각각 뭔가를 새로 들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부분이 아니라, 일단 전남 동부권에 또 들어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그러면 협의체라든지 이런 데에서 이미 논의가 됐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일단 그런 부분들이 각각에 이제 정치권이라든지 아니면 일부 시민 사회단체라든지 이런 데에서 이 유치전, 경쟁전에 뛰어들면서 오히려 본질을 왜곡해 버린 게 아닌가라는 굉장히 유감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 오히려 관에서 좀 주도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제 여·순·광 행정협의회와 남중권 행정협의회가 있지 않습니까? 그쪽에서는 지속적으로 이걸 공동으로 협력하자고 방금 그런 논리로 저희가 계속 주장을 하고, 공동건의문 같은 거는 계속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니까 추후의 문제거든요. 그다음 유치에 대한 부분은 그 다음의 문제이니까 그건 차제에 논의하자, 열어둬야 됩니다. 사실 저희 순천 지역의 입장에서 보면은 의대 순천에 들어와야 되고, 그다음에 대학병원도 순천에 들어오는 게 지역을 위해서는 좋다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다른 필요성에 의해서 또 다른 안들이 나올 수가 있어요. 그거를 닫아놓고 우리는 이거 아니면 절대 타협할 수 없다라고 저희가 이야기할 게재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3개 시나 아까 방금 말씀하신 남중권에 대한 의료 수요까지도 지금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일단 공동의 입장을 모은 다음에 그 다음에 나중에 세부 시행 단계에 대해서 논의하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광역 행정협의회라든지 저희 여·순·광 협의체에서 이런 안건들이 뭐 지방자치단체장님들을 중심으로 하더라도 사전에 논의가 됐으면 좋겠고, 이런 것들이 또 막 중앙 정치권에 있는 저희 의원님들에게도…. 이미 그런 공감대 전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것들을 먼저 확약 받고 해야 이제 지역민들이 안심할 수 있고, 그다음에 노고를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일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뿐이지 사실상 그런 공감대는 다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 집행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예,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너무 마음 고생 많이 하고 계셔서 제가 오히려 죄송하네요. 과장님께 제가 조례를 발의하게 된 배경, 제가 조례에 참여하게 된 부분에 대해서 왜곡해서 지금 전달되는 부분이 좀 있어요. 그래서 과장님이 제가 어떤 단계에서 이걸 접하게 됐는지에 대한 부분, 아는 부분만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지금 이제 현재는 교육환경 개선 및 지원 조례로 되어 있습니다. 근데 제목은 순천시 교육환경 개선 및 지원 조례로 되어 있지만 조례의 세부 조항들은 그냥 각급 학교에 대한 교육 경비를 지원하는 조례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게 현재의 조례 상황이고요. 이제 그 이전에 작년도 교육경비 사업으로 교육지원청이 지원한 사업 중에 하나가 교육경비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용역을 교육지원청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원청에서 발주를 했고, 그 용역을 진행하면 중간보고가 있고, 지속적으로 설문이라든지 논의 과정이 있었는데 용역의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용역의 결과가 이 조례가 제명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너무 학교로만 편중되게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거 아니냐. 
  사실은 이제 전국적으로 조례가 비슷하긴 하지만 좀 더 발전적으로 교육 발전 조례로 조례를 개정한다거나 새로운 조례를 제정하는 지자체들이 늘고있다라는 사례가 용역의 결과에서 제시가 되었고, 순천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용역에서 권고사항이 나왔었습니다. 그 과정에 문경위 상임위에서 두 분 위원님이 지속적으로 참여을 하셨었고, 그래서 의원발의로 의회에서 이 부분을 받아서 반영을 하면 좋겠다 해서 조례를 발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 한 그 정도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네, 그리고 일단 심도 있게 저희가 따로 논의할 부분은 공개토론도 하고 좋은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저희가 논의 과정이 없었다라고 하는 거에 대한 해명에서도 설문조사에 학교홈페이지를 통해서, 배너를 통해서 혹시 설문조사에 참여한 구성원들이라든가 숫자 혹시 파악하고 계세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지금 기억하고 있지 않지만 용역보고서 내에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위원 박혜정  그리고 아까 다시 한번 확인하지만 용역에 대한 의뢰를 누가 했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교육지원청이 발주한 용역입니다. 
○위원 박혜정  교육지원청이 발주를 했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혜정  그리고 교육경비에 대해서 여러 어떤 효율적인 사용에 대한 여러 가지 얘기들을 평생교육과에서도 많이 듣고 계시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혜정  그럼 내년의 계획에서 일단 지금 가고 있는 교육경비에 대해 줄이려고 하는 의지가 있으신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저는 기본적으로 지자체 예산 중에 교육과 안전과 복지는 지속적으로 확대돼야 될 예산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특히나 교육 부분은 미래 지역에 대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예산이기 때문에 확대되면 됐지 이 부분을 줄여나가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위원 박혜정  지금까지 70억이라고 하는 가까운 돈이 매년 거의 지자체에서 지원이 되다가 최근에 65억 가까운 돈으로 준 것은 저는 그 비용 안에 교복지원비도 있기 때문에 학생 수가 준 것에 대한 비용도 굉장히 많이 줄었고요. 그다음에 사업 내용 중에서 학생당 배당되는 그 비용들도 전체 학생 수가 줄었기 때문에 그 비용이 줄었지 사업에 대한 어떤 지원범위를 저희가 줄이려고 했거나 그런 건 없었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2001년 사업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재난지원금에 대한 부분 때문에 전 부서가 일정금액을 줄였던 부분 플러스, 학생 수가 주는 것에 대한 부분 때문에 예전에 70억 가까운 돈이 지원이 되다가 65억으로 준 이유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이 있다는 거 위원님들께서도 아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상위법에 대한 충돌 이런 부분은 저희가 검토의견을 내렸을 때 분명히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검토가 있었었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혜정  아무튼 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무관심으로 대응하고 교육경비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것인지에 대해서 어떤 사업을 해야 우리 아이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될 것인지에 대한 연구는 오히려 부족하고, 본인들이 부티나게 써 왔던 돈에 대해서는 절대 건들지 말라, 학교 밖에 또 지원하지 말라, 학교 내에 있던 돈에 있던 부분, 우리 학생들이 학교 수업 끝나면 우리 애들 아닙니까? 우리 애들은 학교에서도 돌봐야 되고, 교육받아야 되고, 학교 밖에서도 교육받고 돌봐야 돼요. 
  그 지자체 예산이 그렇게 써야 된다라고 순천시장과 교육청장과 순천시의회가 공동선언까지 했었고요. 퍼포먼스까지 다 했지 않습니까? 항상 어떤 집행…. 그때는 예산이 안 들었습니까, 선포식할 때는? 선포식할 때도 예산이 들었어요. 그거는 그냥 쇼로 하고 실제 비용에 대한 것은 그렇게 실행을 안 하겠다는 겁니까? 최근에 있었던 고등학교 셔틀버스 문제아시죠, 과장님?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혜정  셔틀버스 평생교육과에서 지원하는 돈 아닙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까지 과장님이 터치할 부분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아침에 통학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학부모님들이 자부담해서 하는 셔틀버스비를 정산하는 거 귀찮고 사고의 위험 때문에 책임져야 될 부분이 귀찮다고 해서 교장선생님들이 사인을 하지 않아서 몇 달간 아이들이 부모님이 태워주는 차, 일반버스 타고 통학했습니다. 그러다가 학교운영위원장들 모아놓고 하는 경청올레라고 하는 자리에서 도교육감님한테 이 부분이 건의가 들어가자 도교육감의 지시로 인해서 교육장이 어쩔 수 없이 사인을 하셨죠.
  그래서 다시 셔틀버스가 재개됐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9대가 운행되던 셔틀버스가 지금은 3대가 운행되는 학교가 있어요. 그것은 순천시에서 1100원의 교통비 보조를 함으로 인해서, 100원 버스가 됨으로 인해서 그런 효과를 본다라고 볼 수가 있어요. 그게 바로 교육복지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순천시에서 1100원이라는 돈을 지원해서 100원 버스를 만들어서 학생들이 통학할 수 있게 하니까 한달에 7〜8만 원 이상, 10만 원 정도의 비용을 부담을 하면서 하는 셔틀버스 이용률 떨어졌어요. 근데 그것에 대한 책임 문제 때문에 사인을 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그게 교육자로서 올바른 태도입니까? 
  그동안 지자체에서 교육경비에 대한 부분 상위법에서 지원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어서 무분별한 지원이 이루어지 않았나 다시 한번 저희가 심도 있게 들여다봐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왜 학교 내에서 방과후 돌봄을 하는 선생님들과, 방과후 수업을 하는 선생님들이 교장선생님께 향응과 접대를 하지 않으면 그다음에 수업을 받을 수 없고 줄서기를 해야 됩니까? 지자체에서 나가는 돈인데 왜 교육장님이 생색을 내고, 교장이 생색을 냅니까? 우리 아이들한테 교육 잘 시키라고 효율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용 아닙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혜정  저희 의회에서의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세밀하게 검토하지 않은 의원들의 책임이 분명히 저는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8대 들어와서 김미애 위원님과 제가 교육경비 심의위원으로서 철저히 들여다봤습니다. 너무 불합리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기존에 나갔던 그 비용까지 건들겠다고 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교육받을 수 있고, 엄마가 퇴근하기 전까지 누군가가 돌봐주고 교육할 수 있다면 그 부분에 지원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게 지금 교육발전 조례의 기본 취지 아닙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혜정  그동안 어떤 부서도 적극행정을 펼치지 않았습니다. 조례를 발의하고 뭔가 지원의 폭을 넓히려고 하면 부서에서 반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평생교육과는 달랐습니다. 과장님이 이끄는 평생교육과는 열린 마인드로 우리 아이들한테 어떻게든 지원을 하려고 하는 모습들을 보여 왔고, 그런 면에 있어서 저와 발의하고자 하는 두 의원과, 평생교육과와 주변에 어떤 교육협의체가 너무나 소통이 잘 됐었습니다. 교육협의체에 현직 교장선생님들, 현직 교사들 없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교장선생님들은 좀…. 
○위원 박혜정  제가 1차적으로 조례를 발의하고 단톡방에 올렸을 때 교육에 대한 부분의 조례가 올라오면 관심 가지고 열어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 내용을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이제 와서 그런 얘기를 하는 거 아닙니까? 본인들이 교육경비를 효율적으로 쓰겠다고 했을 때는, 분명히 그 용역을 의뢰했을 때는 어떤 방향이 나오는지에 대해서 들여다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 
  어떻게 2490만 원이라고 하는 용역비가 들어간 결과보고서를 교육장이 들여다보지도 않고 어떤 내용의 결과가 나왔는지, 어떤 근거가 나왔는지도 모르게, 그러면 그 연구원 그냥 페이 지불을 위해서 만든 사업인가요? 뭔가 교육에 변화를 주고, 발전하기 위해서 의뢰한 돈 아닌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혜정  학교 밖 청소년들은 나와서 어디하나 지원받을 때 없이 본인들 비용으로 밥 사먹고 또 학교 밖에서, 마을에서 돌봄의 보호를 못 받고 부모님이 퇴근할 때까지 집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모아서 교육하고 돌봐주고 하는 곳에 일정 부분을 지원하겠다는데 그 비용도…. 본인들이 받고 있는 65억에 대해서 몇 %도 안 된 1억 이내의 범위 내에서 지금 지원할 계획으로 되어 있는데, 그게 아깝습니까? 
  지자체와 거버넌스를 형성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학교 체육관, 교실은 안 들어가 있죠? 체육관, 운동장, 도서관 맨날 책임 얘기하면서 개방 안 합니까? 그러면 민·관·학이 거버넌스를 형성하고, 서로 상호 협력해 나간다고 했을 때 지자체에서 받는 예산 이외에 교육청에서 하는, 교육 기관에서 하는 게 뭐가 있습니까?
  서로 상호 협조라고 하는 것은 주고 받는 기브앤 테이크잖아요. 항상 기브만 있고 시에서, 테이크는 없지 않습니까? 지자체가 체육관 하나, 운동장 하나, 도서관 하나 짓는 비용 아끼면, 서로 공유하면 얼마나 많은 예산들이 다른 복지에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저는 지금 교장선생님들의 이런 행동은 기득권에 대한 부분이고 기득권들이 본인들의 어떤 밥그릇을 놓지 않으려고 하는 부분이고, 본인들의 권한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하신다고 생각을 합니다. 평교사들요 저 응원하고 있어요. 
  교육청 내에서도 교육장이 심지어 용역보고서도 안 보고 그 용역 결과에 대한 부분을 교장들한테 전달도 안 하면서 우리보고 교육장님, 교장선생님들하고 논의의 장이 없었다? 교장선생님 그동안 65억을 받아서 얼마나 논의를 하면서 줬을까요? 왜 사업비를 받는 학교 내 교장들 사이에서도 어떤 학교는 주고, 어떤 학교는 못 받는다는 불만의 토로가 나오겠습니까? 무슨 감사장이 돼버린 것 같은데요. 과장님, 교육공무원이 선거에 대한 개입까지 하고 있어요. 저 내년 지방선거에 물론 나갈지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저는 교육개혁에 앞서 싸우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중에 교육지원청에서 발주한 용역결과보고서를 받을 수 있는 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오광묵  위원장님 저희 위원회 위원님들께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과장님, 용역결과보고서 축조심의시간까지 해서 우리 위원님들 책상 위에 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아까 과장님 말씀 중에 지원 조례가 대동소위하다고 그랬습니다, 전국적으로. 근데 우리 순천은 무슨 도시라 그럽니까? 생태도시라고도 하고, 그 전에 많이 썼던 게 무엇이었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교육도시입니다. 
○위원 오광묵  그러죠. 그럼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우리 순천은.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차별화되게 발전적인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해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오광묵  예, 저는 여기에 답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지방대학 공동발전 협력 이 사업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상당히 이 제목으로 봐서는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방대학과 지역이 상생발전, 지금 우리 시에는 대학이 3군데 있는데 원도심이라고 표현해도 될까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오광묵  그러면 결국은 대학 발전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게 되지 않겠습니까? 근데 지역 발전이 대학 발전으로 이어진가요? 그러지는 않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연동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오광묵  연동은 되지만 사실은 그 부근에 있는 지역으로 한정 지으니까 시가 아닌 동이면 동, 그 지역에. 결국은 대학 발전이 지역 발전으로 훨씬 많이 이어지죠, 연동은 되지만. 그렇게 봤을 때 지금 청암대학교 위치, 제일대학교 위치, 순천대학교 위치로 봐서는 대학 발전으로 지역 발전이 이어지는 그런 사업을 주도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보면은 순천대학교는 10억입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10억입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3000이고 2000이고 그런 것 같아요. 이렇게 금액차이가 많이 난 이유는 뭡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배경은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지방대학역량평가가 지난번 역량평가 때 순천대가 좀 위기를 겪었지 않습니까? 
○위원 오광묵  예예, 그렇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것을 계기로 순천대 지원을 추진하게 되면서 조례가 제정이 됐고, 이제 조례는 지방대학 3개 대학을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MOU도 맺어있고 이래서 5년 동안 10억 씩 지원하는 걸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러면 제일대학교, 청암대학교도 좀 더 적극적으로 해서 금액을 올려서, 제일대학교, 청암대학교도 조금 더 경쟁력이 있을 수 있게끔 저희 시가 관심을 좀 더 가지면 우리 학교에서도 좀 더 발전적으로 하지 않겠나 그런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사업에 다시 한번 관심 가져 주십시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런 의미에서 토론회나 포럼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고생이 많으신데요. 실질적으로 지금 우리 문화경제위원회 위원들뿐 아니라 타 위원회 위원님들도 지금 엄청난 문자메시지와 전화받은 거 알고 계시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렇게 들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무슨 문제가 있어서 저희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좀 뭐 자유롭게 행동을 못할 수 있게끔 이렇게 해야 된 이유가…. 뭐가 문제가 있죠, 조례에 대해서?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조례에 대한 내용이 제대로 전달이 안 된 것 같고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선생님들한테는. 제 생각에는 조례는 근거를 만들고 저희가 행정을 추진할 때 한 개인이나 특정단체에 의해서 운영되는 것 보다는 시스템에 의해서 운영되고, 집행되는 절차를 갖고 있습니다. 행정절차도 있고 의회라는 시스템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지역사회 안에서 이런 신뢰를 확보하는 게 좀 더 우선돼야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남정옥  교육 관련 예산은 시 의원님들이 예산 편성할 수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편성은 집행부에서 하지만 집행부도 각급 학교에, 올해 같은 경우는 올해 지원했던 학교에 대한 지원사업을 모니터링하고 평가와 함께 내년도 계획을 저희한테 신청을 하고, 지원청에 들어가는 예산도 그런 식으로 지원청에서 저희한테 예산을 요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요구 과정과 편성 과정에서는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과 시가 소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충분히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절차가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지금 순천 초중고에서 145개 학교가 있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장 남정옥  이게 지금 우리 순천시에서 지원해 준 145개 학교가 일괄 똑같이 지원됩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렇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장 남정옥  어떤 데는 지원이 더 많이 갈 수도 있고, 안 갈 수도 있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장 남정옥  이 부분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지원이 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또 예를 들어 지원 못 받는 학교도 있을 수도 있는 것이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산 편성 안 할 수도 있는 것이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이제 국가사업과 마찬가지로 공모사업의 형태를 띄는 사업들도 있고, 이제 기본적인 교육력이나 기초학력이나 이런 부분은 인원수 대비해서, 배분해서 지원하는 경비들이 있습니다. 구분이 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공모사업은 학교에서 관심을 가지고 얼마나 노력하냐에 따라서 사업비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 초중고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사업을 계획했다가 예산이 부족했을 경우 또 우리 순천시에 보조금 요청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다는 것이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거 지금 문제되고 있는데 공개토론을 KBS, MBC, SBS 지상파 방송…. 초청 모셔놓고, 공개토론회나 설명회 이런 부분을 한 번쯤은 해야 될 것 같은데 순천시민이 알 권리 차원에서라도 이런 부분은 위원장이 제안 한번 하고 싶습니다. 우리 과장님 생각 어떠신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논의해 보겠습니다. 관련 주체들과 논의해서. 
○위원장 남정옥  폐회중이라도 한 번쯤 시간내서 공개토론회를 요청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장 남정옥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예,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2시부터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3분 회의중지)

(14시08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관광과장은 나오셔서 예비비 지출내역에 대하여 먼저 보고해 주시고,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관광과장 한길성입니다. 
  먼저 관광과 예비비 지출 내역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여행사에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고자 도비 8800만 원, 예비비 9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관내 여행사 77개소에 각 200만 원씩 총 1억 5400만 원 지급하고, 업체 폐업 등의 사유로 미지급한 집행잔액 3300만 원이 발생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58쪽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생태관광도시 순천을 위해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회복으로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생태문화관광 트렌드 선도 및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붐업 및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겠습니다. 
  561쪽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및 2022〜2023 전남방문의 해 순천 첫인상 단장 프로젝트입니다. 먼저 스마일 순천 캠페인 및 시민관광대학 운영을 위해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우수 업체 및 종사자에 대해 표창을 실시하겠습니다. 순천 시민관광대학 운영은 관광 상공인, 관심 있는 시민 등 친절 교육 및 주민 역량 강화와 미래 관광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스마트 관광 확산에 따른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562쪽 숙박환경 및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숙박업소 침구류 청결 지원사업 추진하고, 2022〜2023 숙박업 시설개선 지원도 전남도에 건의하겠습니다.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 노후 한옥 정비는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목재 오일스텐, 출입문 등 정비, 온돌 교체 등으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순천 오토캠핑장 신규 조성은 별량면 거차뻘배체험장 일원에 균특사업으로 건의하겠으며, 사업이 확정되면 토지매입 및 사전 행정절차 등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숙박 혜택을 위해 관광 비수기에는 숙박요금 할인 빅 이벤트를 실시하고, 숙박요금 할인점도 매일 지정하여 운영·관리하겠습니다. 
  563쪽 맛있는 순천 생태미식 브랜드 구축입니다. 너에게 반하고 맛에 취하다라는 맛남투어 운영은 팀별 맛집 및 주전부리 탐방, 구석구석 체험거리 미션 수행, 소감나누기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순천을 맛보다 미식투어 운영은 1일 15끼 두루 맛보기, 권역별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등 미식여행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순천 대표음식 및 특화메뉴, 미식콘텐츠 확산은 순천대표음식 및 특화메뉴 육성 교육을 실시하고, 외식업체 경영마인드 교육 및 2세대 후계자 양성 교육도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순천의 맛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운영으로 순천미식을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564쪽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 활성화 추진입니다. 순천만갯벌 힐링치유센터 건립입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개발사업 용역에 반영된 사업으로 현재 1단계 사업으로 반영돼 있으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서 유치 등 최종 확정하고, 국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565쪽 세계유산 명품투어입니다. 당일형은 산사여행, 선셋여행, 시간여행 등 테마를 가지고 추진하고, 숙박형은 산사형, 생태체험선, 문학관 등 무진기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행하겠습니다. 
  566쪽 MZ세대 맞춤형 관광 추진입니다. 순천에서 조금 불편한 일주일 살기 사업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서 만 18세〜39세 이하 청춘으로 순천 여행 희망자 40팀을 모집하여 여행경비 일부 지원을 통한 친환경 순천관광 찍소문 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MZ의 로망 관광지 10대 포토존 선정 및 설치입니다. 주요 관광지 10대 포토존 선정 및 2021년 디자인 공모 최우수작품을 설치하고, 10대 포토존 온라인 및 SNS 집중 홍보를 실시하여 MZ세대 방문을 유도하겠습니다. 
  567쪽 야간 핫플안내소 순천 트래블라운지 운영입니다. 관내에 카페, 음식점 등 핫 플레이스 업소를 활용하여 관광안내소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홍보물 제작, SNS 홍보, 인센티브 지급으로 효율적 안내소를 야간에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힙플레이스 투어 운영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서 사업비는 1억 2500만 원이며, 낡은 도시지역의 재생사업과 공간과 장소를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하여 모바일 스탬프, 미디어 아트 및 시티 패키지 용품 개발 등 힙플레이스 투어를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568쪽 순천형 축제 개최입니다.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UD거리, 연향 패션의 거리, 문화의 거리 등으로 확대해서 운영하고, 대표음식 판매 및 예술작품 전시 판매, 푸드아트체험, 패션쇼 등 지역 상가 및 문화예술인 참여를 확대하고, 야간형 축제 및 프로그램 강화로 방문객 체류를 유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569쪽 순천의 맛 K-FOOD 페스티벌 개최입니다. 낙안읍성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5억 원으로써 K-FOOD 콘서트, 도전골든벨, 순천음식 전시 및 판매, 미식 스탬프 투어 등입니다. 지역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K-FOOD 콘테스트 요리경연은 요리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 경연대회를 실시하고, 순천 미식대첩은 관내 음식점 대상 순천맛집 라이브 현장 경연을 추진하겠습니다. 순천한상, 산사음식, 순천만떡갈비 전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순천대표음식 판매관 및 농부마켓 운영, 체험 및 공연은 쿠킹 클래스, K-FOOD 골든벨, 토크쇼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K-POP in 순천 개최는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으로서 메인 콘서트 및 상설·부대 및 사전행사,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고, 2022년 K-POP 콘서트에 공모하여, 사업에 참여하여 차질 없이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570쪽 여행이 있는 삶 생태관광 순천 마케팅 추진입니다. 관 주도 홍보는 그만! 민간주도 홍보 추진입니다. 전 국민 참여 영상 공모전 추진은 순천 관광 사진 및 드론 영상 공모전을 전문가 분야, 일반 분야로 나눠서 추진하겠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순천 랜선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도 전 국민 대상, 대학생 대상, 중·고등학생 대상 등 연령대로 구분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출향인 연계 홍보 추진은 출향인이 운영하는 사업장 등에 관광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광역시 단위로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571쪽 MZ세대 대상 맞춤형 홍보입니다. 순천 청춘여행 길잡이를 활용한 MZ세대 맞춤형 홍보를 위해 2030세대 여행 트렌드에 맞는 순천의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홍보하고, 젊은 세대 취향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청춘페스티벌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서 SNS 홍보단 ‘가봄’과 연계하여 팸투어 등으로 SNS 및 유튜브 홍보도 추진하겠습니다. 다양한 미래 환경에 맞춘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여 파급력 있는 유명 유튜버와 영상을 제작하여, 순천 관광을 홍보하고, 짧지만 강렬하고 감성이 담긴 영상제작으로 적극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스마트관광 홍보는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서 순천역 스마트 관광안내소 구축으로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주 관광지에 AR, VR 융복합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하고, 관광형 메타버스 콘텐츠도 구축 운영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572쪽 순천시 5개년 관광진흥기본계획 수립입니다.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42조 및 「순천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제4조에 의거 2023년부터 27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서 생태문화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종합적, 체계적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관광트렌드에 발맞춘 관광진흥 정책 수립, 전라남도 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에 연계하여 추진하겠습니다. 
  573쪽 여행자 플랫폼 순천시 관광안내소 운영입니다. 순천역, 버스터미널 등 6개 소에 문화관광해설사, 청춘여행길잡이 등을 활용하여 관광지 홍보 및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겠습니다. 
  574쪽 단체 및 소규모 맞춤형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입니다. 수학여행단 및 소규모 관광객,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내국인 10명 이상, 외국인 3명 이상, 수학여행 및 학생단체 10명 이상을 지원하고, 중·고등학교 수학여행 유치를 위해서 순천투어 홍보자료 제작 및 발송,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하·동계 연수회 및 전국 시도교육청 학교를 방문하여 적극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575쪽 드라마촬영장 정비사업입니다. 지역영화 창작 스튜디오 구축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서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한 후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드라마촬영장 노후세트장 정비 사업은 계속사업으로써 2022년도에는 노후세트장 6개 등에서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여 예정대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576쪽 순천형 투어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순천 시티 투어는 4개 코스로써 순환형, 테마형으로 주 3회 운영하고 있으며, 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해서 관광지, 식당, 숙박업소 연계한 할인이벤트 및 홍보를 추진하고, 관광객을 위한 특별 기획 투어는 방학기간 학생 대상 기획투어, 주요행사 및 축제 연계 기획투어를 운영하겠습니다. 소규모 여행 맞춤형 관광택시 운영은 소규모 관광패턴에 맞춰서 맞춤형 투어로써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관광택시 운영자 교육 및 온라인 예약시스템도 구축하여 활성화시키겠습니다. 
  577쪽 헬스투어 운영입니다. 당일형 및 1박 2일형으로 운영되며, 5개 코스로써 힐링형, 치유형, 도심형, 농촌형, 나들이코스이며 먼저 건강체크 및 건강식 체험, 건강 힐링·치유 투어, 한방체험 등으로 운영합니다. 소규모 관광객을 위해서 헬스투어도 관광택시와 연계해서 운영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578쪽 감성충만 관광시설 명소화 추진입니다. 먼저 드라마촬영장 운영입니다. 정원 세트장 신규 조성으로써 수목 및 초화류 식재, 조형물, 조경석 경관연출, 벤치,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교복, 몸빼바지, 고무신, 개화기 의상 등 보물찾기 전통놀이 등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하고, 무더위에 무더위 타파 청춘DJ 치맥파티, 연기캠프 등도 운영하겠습니다. 에코촌유스호스텔 운영은 4개동 20객실로써 숙박 및 전통 예절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579쪽 전통야생차체험관 운영입니다. 관광객들에게 다례·다식 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한옥과 어울리는 전통의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통 한옥 숙박 체험을 위한 주변 환경도 정비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저희가 첫인상 단장 프로젝트라고 해서 올해 지금 하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내년에 처음 하겠다고 하신 건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어떤 거요? 
○위원 김미애  신규사업이신 거죠? 첫단장 프로젝트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맞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럼 이게 지금 하시고 나면은 첫단장 프로젝트요. 그러면 이게 지금 하시고 나면 배지 같은 것을 배부하시겠다는 건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이제 저희들이 지금 현재 관광업계 종사자들이나 시민들을 위해서, 또 23년도에 박람회도 있고 그다음에 내년도하고 그다음 연도 전남방문의 해인데 저희들이 코로나도 위드 코로나 시대로 내년부터 접어드니까 내년에 적극적으로 순천에 대한 인상도 바뀌고, 순천이 친절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그런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 김미애  아니, 그니까 프로그램은 하는데, 저도 찬성을 하는데 이 배지를 주겠다고 하는 의미가 뭔지. 
○관광과장 한길성  관광 종사하신 분들한테 교육도 시키고, 친절교육 시킨 다음에 배지도 배부해서, 관광객을 안내할 때….
○위원 김미애  내가 이런 교육을 받았다, 이런 거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스마일. 
○위원 김미애  그러면 이런 걸 하실 거면은 이 배지의 의미가 뭔지도 같이 알려주셔야 될 것 같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배지만 달고 있으면 사실은 뭐 배지가 한두 개도 아니고 시에서도 바뀌잖아요, 자주. 그러면 그 배지가 뭔지 정확하게 지금 오시는 분들한테 인식시키고 나서…. 그래야 여기는 인증이 됐다거나, 교육을 받았다거나 알지 이게 뭐 심볼마크 배지 배부하시겠다고 하길래 아무한테나 주는 건줄 알았는데. 
○관광과장 한길성  그건 아닙니다. 
○위원 김미애  예, 그렇게 되면 좀 그렇게 해주실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그리고 비수기에 요금할인하시겠다고 하는 거 있잖아요, 내년에. 그러면 이게 지정 운영 관리를 하시면서 혹시 여기에 관광약자라든가 이런 분들한테 혹시 우선 배부를 할 계획도 있나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것은 관광업소를 가면 이제 도비 지원사업이거든요. 도에서 저희들이 공모사업을 하는데 그런 업소가 지정되면 이제 그런 관광약자들도 가신다 그러면 충분히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위원 김미애  아니, 그러니까 이거는 시에서…. 그러면 도 주관이 되는 건가요? 시 주관이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시 주관으로 하죠. 
○위원 김미애  그렇게 되면 이제 관광약자들이라든가 이런 분들한테는, 뭐 장애인분들이라든가 해서 우리가 어느 정도 비율 안에는 우선권을 준다, 할인권을 먼저 준다 이럴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 한번 같이 봐 주시고. 스마트 관광 홍보에서도 보면 순천역에 대형 터치형 전자칠판이라든가 키오스크 설치하겠다고 돼 있더라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그런데 키오스크라든가 이런 데는 장애인분들이라든가 접근이 불가능하신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같이 불편함 없이 설치되도록 같이 검토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미식투어 관련돼 가지고 혹시 지난 메뉴 개발 진행하고 이게 어떻게 되나요?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저희들이 미식투어 다녀보고, 저희들이 사전에 식당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한 집에 10명이 가면 2인분, 3인분 정도해서 잠깐잠깐 그 맛집을 다니면서 맛을 보고 다니는 투어거든요. 
○위원 김미애  아니 아니, 그게 아니고. 예전에도 작년에도 그러고 미식투어 관련돼서 음식개발을 한 번 한 적이 있잖아요. 근데 지금 여기에 같은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되어 있는데 이게 지금 어떤 관계 있는 거냐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저희들이 순천한상이나 떡갈비, 닭갈비집 많이 있습니다. 그 집하고 다 연계돼 가지고 투어를….
○위원 김미애  또 다른 음식을 개발하는 건 아니고 연계하는 사업.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현재 우리 순천시에 있는 음식점들 맛집을 갖다가 투어하면서. 
○위원 김미애  아니 여기 보면 순천 특화메뉴 개발·운영이라고 돼 있잖아요, 여기. 
○관광과장 한길성  특화메뉴 개발은 또 이제 저희들이 봐서 지금 현재 뭐냐면은 특산품 있는데 특화시킬 수 있는 품목이 있으면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발전방안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알겠습니다. 중복되지 않게끔 잘해 주시고 근데 저는 여기에서 이제 관광지를 연계한 싱글남녀 미팅 프로그램 신설을. 
○관광과장 한길성  내년에 처음으로 한번 해보려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어떤 효과를 지금 기대하고 계시는 거예요? 
○관광과장 한길성  한다 그러면 뭐냐 하면은 개인이나 또 이렇게 친구들끼리 오는 것도 많은데 그런 사람들이 단독으로 혼자나 둘이나 이렇게 여행하기는 힘들 것 같고 그래서 그런 분들 모집해 가지고 한번 시범적으로 운영해서 호응이 좋으면 조금 더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위원 김미애  어쨌든 하시는데 좀 많은 고민을 하시고 진행을 해 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이런 프로그램은 뭐 시가 나서서 싱글 남녀를 이렇게 하는 거는 사실은 크게 효과가 있을까 싶어요. 여행 오는데 친구끼리 오면 친구끼리 오는 주제를 가지고 오고, 연인끼리 오면 연인끼리 오는 주제를 가지고 오고, 또 가족단위는 본인들이 프로그램을 가지고 올 거란 말입니다. 근데 혼자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프로그램을 본인들이 갖고 오세요. 근데 이 프로그램을 했을 때 여기에 내가 참여해서 미팅을 해보겠다라고 오는 것이 과연 얼마나 관광지를 연계해서 우리가 순천시에 이게 성공하게 될지는 저는 미지수인 것 같아요. 어쨌든 심도 있게 생각을 해 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부분은.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친환경키트 제공 같은 거 있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김미애  이게 지금 제가 문화예술과도 우리 순천시의 키트라든가 선물을 제공하는 부분들 만나면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데 좀 허술한 제품들은 안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받고 나서 버리는 것들은 사실은 그냥 쓰레기를 만들어주는 거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쓰레기 문제 때문에 여러 말을 많이 하고, 그러고 있는데 텀블러도 만들거면 좋게 만들어라 제발, 안에 막 플라스틱으로 된 거 만들지 말고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관광상품도 마찬가지고 제대로 좀 만들어 주시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포토존에 혹시 비상(飛上)이라는 거 설치하겠다는데 이게 뭐예요? 
○관광과장 한길성  작년부터 공모를 해 가지고 올해 선정이 됐습니다. 뭐냐 하면 시민들이랄지 또 공무원이랄지 해 가지고 작품을 저희들이 접수를 받아 가지고, 선정이 돼 가지고 지금 순천만하고 협의해서 순천만에다 비상이라는 작품 설치할 겁니다. 
○위원 김미애  근데 이제 순천만에 이 비상이라는 작품이 설치가 될 경관이라든가 이런 게 괜찮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그것은 그쪽하고 협의가 다 됐거든요. 
○위원 김미애  됐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장소협의라든가?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그것은 내용을 한번 다시 해 가지고 비상이란 작품하고 같이 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보고 한번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전국에 어디 가더라도 조형물을 잘못 설치해 가지고 오히려 경관을 헤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맞습니다. 
○위원 김미애  옆에 뭐 치우쳐 있다든가 이런 경우가 많아서 이것 좀 이후에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일단 여기까지 하고 이따가 다시 할게요.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을 계십니까?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단체 및 소규모 맞춤형 관광객 인센티브 유치 지원 금액이 있는데 저희 21년도는 혹시 사업이 어떻게 됐는가요? 다 사업비가 소진됐는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소진 안 됐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러면 한 몇 % 정도.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한 1000만 원 정도 나간 것 같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전에 비해서는 거의 없다라고 볼 수 있겠네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코로나 때문에 그때는 30명 이랬는데 10명까지 로 조례를 바꿨는데 최대한 지금 내려 가지고 했는 데도 지금 코로나 3단계, 4단계 하다 보니까 단체관광객이 준 것 같습니다. 
○위원 오광묵  위드 코로나 시대로 가면은 관광이 활성화될 것 같습니다. 이번 정부에서 발표한 것 중에 손실보상법에 제외된 업종이 있어요. 근데 과장님 관광과인데 여행사가 제외된 것에 대해서 혹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그것은 저의 개인적인 입장이다 그러면 여행사들이 어려웠기 때문에 포함됐으면 좋았겠지 않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참 국가가 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 국민들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 근데 제가 예비비 이야기를 하면 우리 문화경제위원회 관광과에서는 지난번에 우리 시비 전액 했었고, 이번에 또 도비 매칭으로 이렇게 해 주신 것에 대해서는 우리 여행사는 사실은 이번에 이렇게 국가에서 발표된 걸 보고 ‘아! 또 우리는 외면받고 있구나.’ 그렇게 좀 아픔을 갖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 시에서 선제적으로 이렇게 해 줌으로써 그나마 많은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과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문규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문규준 위원입니다. 
  순천이 애로점이 있는 게 지금 이제 체류형 관광이고 그 체류형 관광을 위해서 연향뜰도 지금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문규준  거기에 덧붙여서 제일 문제가 또우리가 내세워야 될 게 먹거리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순천이 참 좋아요 다 맛있다는 게 문제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문규준  그래서 우리가 순천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 그동안에…. 음식팀이 있죠, 지금도?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문규준  그런 팀을 만들어서 쭉 운영을 해 왔고, 의회에서나 집행부에서나 순천을 평가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해 온 것은 사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딱 떠오르는 게 없어요. 오늘 순천만 떡갈비 이거 이제 나왔길래 생각을 해본 건데 이게 언제부터 순천만 떡갈비가 순천의 대표음식으로 이야기가 돌고 있죠? 제가 듣기로는 이거 갑자기 떠오른 것 같은데. 
○관광과장 한길성  한달 정도 됐을 겁니다. 
○위원 문규준  아! 순천만 떡갈비를 한 번 띄어보자고 한 게.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의 이제 생각은 뭐냐 그러면 순천에서 나오는 특산품들 미나리 철에는 미나리를 활용해서 떡갈비를 만들고, 그다음에 가을 요즘 같은 경우는 도라지 이런 걸 활용해서 저희들이 특산품을 활용해 가지고. 
○위원 문규준  고기는 들어가겠죠? 떡갈비니까 소고기가 들어갑니까? 닭. 
○관광과장 한길성  그것은 종류마다…. 닭도 될 수가 있고, 돼지고기가 될 수도 있고, 소고기가 될 수도 있고. 
○위원 문규준  이제 거기에다가 우리 미나리라든가 아까 말한 도라지?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문규준  순천에서 나는 그런 거. 
○관광과장 한길성  곶감으로도 가능할 수가 있고 해서. 
○위원 문규준  떡갈비도 지금 담양 쪽에서 선점하고 있고, 참 애로점이 많습니다. 찾다 보면 늦어졌고, 또 늦어져서 또 하나 만들어 보면은 다른 데서 하고 있고, 여러 가지가 참 겹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우리가. 그래서 인근에 벌교의 꼬막정식, 여수에 간장게장, 광양에 불고기 이렇게 대표브랜드가 있어서 가는데. 어제 제가 여수를 우연치 않게 1박 2일로 갔는데 거기 가니까 참 15000원 정도로 해 가지고 1인당 음식 먹게끔 여러 종류들이 있더라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문규준  순천도 내 생각에는 한 15000원 정도 1인당, 음식이 10000원에서 15000원 이 정도 해 가지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 나와야 되는데 그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순천만 떡갈비가 떴으면 좋겠는데 한달 됐다 그랬는데 지금 음식점은 몇 곳이나 확보가 돼 있습니까, 그러면은?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저희들이 떡갈비가 8개인가 지정을 했고요, 8개 업소. 
○위원 문규준  8개 업소를 지정을 해서 이제 한 번 대대적으로…. 지금 이제 예를 들어서 음식점 소개 좀 해 주라고 하면 우선 그런 집들 소개가 되고 그렇게 할 것 아닙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문규준  그래요, 하여간 참 더 이상 말을 꺼내기가 어려울 정도로 어렵습니다. 정말 안타깝기도 하고, 왜 안 될까하는 생각을 저도 수없이 하고, 질문도 합니다마는 저 역시 답이 안 나오니까 좀 안타까운데 이번에는 어떻게든 결과가 도출되고 순천하면은 특정화될 수 있는 음식이 떠오를 수 있도록 이번에 팀장님이 누구신지 잘 모르겠지만 좀 고생을 해 주셔야 되겠다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하나, 이제 또 과장님께 고맙게 생각한 것은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있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문규준  그게 이제 올해까지는 보니까 문화의 거리라든가 이쪽에서 하네요. 내년에 보니까 연향동이 추가가 되는 것 같아요. 날짜도 하루 정도 더 늘어나면서 연향동 쪽에는 패션하고, 뷰티.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런 생각으로. 
○위원 문규준  이게 지금 그쪽에 있는 연향동 상가 패션의 거리에 있는 분들하고는 이야기가 오고간 게 있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없습니다, 지금. 저희들은 이제 기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다음에 사업이 확정이 되면 그쪽하고도 하고. 그다음에 또 그쪽에 먹자골목도 있기 때문에 그쪽도 활용을 해서 같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요, 고맙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쪽 상가협의회랑 협의해서 한번 잘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지금 신도심, 원도심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다 어려운 시절이고, 어려운 시점이 돼 있고, 코로나를 맞이하여 특히 더 절박한 상황에 빠져 있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이렇게 좀 부담스럽지 않다면은 확대해서, 물론 이제 저도 연향동만 이렇게 고집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개진해 본 적 있습니다마는 이렇게 아이디어가 나와서 원도심도 하고, 우리 연향동 패션의 거리도 살려서 이렇게 한번 해보겠다는 생각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하고요. 차질 없이 진행해 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예, 과장님 고생하십니다. 신규사업도 많이 발굴을 하시고 계획이 많으신 것 같아서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아까 우리 김미애 위원님께서 순천 첫인상 단장 프로젝트에 대한 언급을 하셨는데 저는 조금 다른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운전을 하고 이렇게 타 지자체를 방문하면 초입에 굉장히 그 지역을 상징할만한 로고라든가,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예를 들면 강진 같은 경우에 청자 이렇게 딱 보면 ‘어! 여기 강진왔구나.’ 이런 느낌이 있잖아요. 순천은 고속도로 지나면서 그게 없는 것 같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혜정  혹시 제가 모르는 그 부분 있나요? 광양 같은 경우에도 지나가다 보면 빛의 고장 그렇게 해서 그게 있었던 것 같은데 순천이 그게 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뭐 해당 부서가 어디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제가 생각할 때는 하나의 첫인상이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꼭 조형물이 아닐지라도 순천은 정원의 도시니까 ‘아! 여기가 정원의 도시구나.’를 뭔가 인지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좀 있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지나가는 분들도 아 여기가 정원의 도시 순천이구나라고, 고속도로 지나갈 때 다음번에는 한번 들러봐야지라는 어떤 인상을 줄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다음에 제가 최근에 10월 12일 날 생생정보 TV 방송에 순천 나오더라고요. 그런 거 보는 화면상에 나오는 게 우리는 늘상 이제 보는 곳인데 화면상에 나오면 더 근사해 보이고 좋아보여서 저거 본 분들은 순천에 이번 가을에 꼭 한 번 방문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방송 출연에 대한 부분이나 이런 것들은 좀 적극적으로 우리가 일부 홍보비가 들더라도 그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관광과에서도 노력을 해봐야 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 이제 이번에 문화예술과에서 했던 한중일 한복패션쇼 있었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혜정  그 부분도 저는 이제 끝에…. 여기 간담회가 있는 바람에, 10대 교육과제 회의 참석 때문에 늦어서 거의 마지막 피날레 장면 그거 나올 때 참여했다가 돌아서서 나오는데 거기에 참여했던 출연진들 같아요, 그분들이 굉장히 찬사를 보내고 가시더라고요, 저는 뒤에 따라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본인들도 출연하면서 멋진 무대였고, 그 순천의 프랑스 정원을 배경으로 패션쇼를 했는데 순천만 국가정원이 이렇게 아름답고 또 본인들 패션쇼 무대로도 손색이 없다라는 얘기를 하시는 걸 듣고 그런 쪽도 계속 홍보로 접근해볼 필요가 있겠구나. 우리 보통 패션쇼 하면은 내부 실내만 생각을 하잖아요. 근데 외부에서 아름다운 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하는 그런 것들이 이루어지면 훨씬 홍보효과가 좀 더 크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관광에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봐 주셨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이거 좀 엉뚱한 제안이 될 수도 있는데요. 순천 조례호수공원이 핫 플레이스가 됐어요. 지금 이제 날씨가 추워지고 코로나로 거리 유지에 대한 시간 이제 10시까지 영업제한하는 거 이게 풀리면 또 방향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으나 현재는 분명히 핫 플레이스입니다. 저녁 시간에 정말 너무나 젊은 분들이, 순천시의 청년들이 거기에 다 모여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은 분들이 와 계세요. 
  그리고 얘기 들어보면 광양에서도 넘어오고, 인근 지역에 구례 같은 데서도 오고 이런 경우들이 있더라고요. 그러면 우리가 이걸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그니까 단속을 하고, 이제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고 그것에 대한 문제점도 분명히 있지만 이건 결국 순천에 옛날에 수산시장 사거리가 술집으로 핫 플레이스였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맞습니다. 
○위원 박혜정  젊은 친구들이 몰리는 곳이었단 말이에요. 그러면 타 지자체 젊은 친구들이 모여서 여기에 즐길 수 있는 어떤 문화를 막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권장을 하면서 놀거면 제대로 놀고, 그 뒤처리는 깔끔하게 이런 어떤 인상을 주면서 순천을 찾는 도시, 그니까 여수 바닷가만 아니라 여기 순천에도 나름 놀만한 곳이 있다라고 하는 것이 될 수 있도록 장소를 아예 판을 깔아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엉뚱한 제안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이렇게 오는 것을 막거나 통제하거나 제한하는 것보다는 이걸 역이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려본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예, 업무보고를 쭉 봤는데 참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근데 아까 존경하는 김미애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싱글남녀 미팅 프로그램을 관에서 한다는 것은 조금 작위적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것은 한번 다시 저희들이 생각해 보고 아니면 연인, 가족 그렇게 해서 하는 방안도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오히려 TV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미팅과 관련된, 뭐 싱글남녀가 만나는 TV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런 관련된 예능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 등을 한번 순천에서 촬영하게끔 하는 게 오히려 더 낫지 않을까 싶거든요. 왜냐하면 이제 여러 가지 관리 책임도 필요한 거고, 실질적으로 예를 들면 남자 셋, 여자 셋의 어떤 세 분의 커플이 돼서 이렇게 되면 좋겠지만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고, 그 안에서 시가 어떤 안전에 대한 부분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계속 관여하게 되면 또 불편한 여행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좀 이것은 기획 의도는 좋았겠지만 실질적으로 이걸 관에서 주도하는 게 옳은 방향성인가에 대해서는 저도 다시금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제가 좀 이색적으로 봤던 게 순천에서의 조금 불편한 일주일이에요. 이거는 순천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거든요. 노플라스틱 운동을 계속 전개를 해왔었고, 그다음에 생태도시에서는 이러한 불편함, 또 요즘 불편함을 꺼려하지 않아요, MZ세대나 이런 분들이. 꼭 편안한 호캉스와 같은 여행만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캠핑 하나를 가더라도, 어떤 부분들 가더라도 이게 나에게 경험이 되고, 힐링이 되고, 새로운 관점을 줄 수 있는 부분이면 언제든지 여행을 선택하기 때문에 만약에 전국단위로 홍보가 이루어지고 하게 된다면 얼마든지 또 참여할 부분이 있을 것 같고, 호응이 많아진다 싶으면 예산을 더 도예산이랄지 저희 예산을 더 들여서라도 확대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서 좀 이건 고민을 많이 해서 했다. 
  특히 이제 뭐 여행키트 제공한다는 부분이라든지 그다음에 불편한 여행이 입증이 되면 이거 여행 공짜로 시켜줄게 약간 이런 개념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재미있는 발상이다 이런 생각들을 했습니다. 잘 운영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서의 적극적인 홍보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서 순천만 떡갈비 말씀했는데요. 사실 순천하면 닭구이 가장 알려져 있습니다. 뭐 떡갈비 하면은 저도 전라남도 내에 있는 담양군 지자체가 먼저 떠오르는데 여러 가지 음식에 대한 마케팅을 해 가지고 브랜드를 여러 개를 만들어 내는 것보다 이 지역에 오면 이건 무조건 먹어야 된다 아까 위원님들 다 말씀주셨잖아요. 존경하는 문규준 위원님께서도 여수하면 간장게장, 순천하면 뭘 먹어야 될까 근데 산사음식은 저희가 어떤 공적가치 내지 또 여러 가지를 곁들여 가지고 브랜딩을 했다면 기존에 있는 닭구이와 같은 것들이 저는 거의 뭐 순천이 원조격이라고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종호  이런 것들을 뭐 예를 들면 한다고 했을 때 어떤 맛을 좀 더 개발한다거나 이런 쪽에 마케팅을 하는 게 훨씬 낫지 또 없는 부분들을 만들어 가지고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이제 위원님 말씀하신 떡갈비도 있고, 저희들이 닭구이도 교육을 같이 했었거든요. 
○위원 박종호  예. 
○관광과장 한길성  이번에 닭구이도 조금 더 소스라할지 이런 부분들을 업그레이드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이제 추가로 저희들이 업소를 전문가들하고 그다음에 일반인들하고 현장평가를 가가지고 3개 업소를 이번에 지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닭구이도 업그레이드를 시켜 가지고 하는 방안을. 여러 가지 지금 그때 저희들 떡갈비하면서, 닭구이하면서 소스라할지 닭구이 굽지만 거기에 대한 반찬이랄지 이런 것도 저희들이 같이 해서 교육을 시켜 가지고 3개 업소를 지정했거든요. 저희들도 서면 지역에 닭구이 거리를 지정했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추가로 그분들도 교육을, 그래서 내년에도 교육을 더 확대해 나가 가지고 그걸 조금씩 업그레이드해서…. 닭구이에 대해서 외부에 상당히 홍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순천 오면 닭구이다, 그랬기 때문에 이제 그거하고 같이 물려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기왕에 어떤 음식 자체에 대해서 선점한 부분이 있으면 그걸 집요하게 홍보하고 마케팅해 가지고 그것을 아주 독보적인 브랜드로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종호  그다음에 이제 아까 말씀하셨는데 웬만한 백반집 와도 다 맛있게 순천에서 식사하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종호  근데 그 다음에 그런 부분들이 강조될 수 있는 거지 사실 순천에서 산사음식이다, 저희가 브랜딩을 했습니다만 거기에 대해서 얼마만큼 알고 맛의 어떤 여행을 위해서 떠나는 사람들 드물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그런 부분들 봤을 때 좀 특화음식을 먼저, 선점돼 있는 것을 더 개발하는 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이제 홍보는 다양한 수단을 또 세대 계층에 여행자의 특성에 맞춰서 진행하는 것 같아서 다소 안도는 되는데. 저희 용산역 플랫폼에 서 있는 대형홍보물 같은 거 봤을 때 사실 성의가 없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종호  그거 교체하는 데 만약에 이제 디자인 하는 데 비용은 들어가겠지만 이건 어떻게 보면 용산역을 방문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순천의 이미지를 보는 거예요. 지금 이제 제가 예전에 팝아트나 이런 것들을 해 가지고, 코로나 시대니까 적극적으로 유치를 못 하면은 그렇게 우회적으로 던져보는 게 어떻겠냐 이런 말씀도 작년에 좀 드렸었던 것 같은데 꼭 그런 것들이 아니더라도 지금 루미와 뚱이 캐릭터만 있는 데 그것만 보고 ‘순천 내가 가야 되나?’ 이런 생각 잘 안 들 것 같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종호  그래서 좀 약간 거기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김미애 위원님 보충질의입니까? 
○위원 김미애  예. 
○위원장 남정옥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과장님, 조금만 더 보충질의를 드릴게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김미애  5개년 관광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내년에 되어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생태수도 순천의 위상에 맞게 마련을 하겠다라고 되어 있긴 한데 제가 이제 꼭 이 사항을 좀 넣으셔서 이후에 용역을 하든지 해서 계획 수립안을 작성해 주십사 해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지금 저희가 코로나 시대를 살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그리고 우리는 2년 동안 코로나 겪었어요. 그래서 지금 가장 타격을 받은 부분이 관광이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그러면은 그 부분이 좀 실려야 될 것 같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그래서 이후에 어떤 기후재난이라는 것은 아마 급변할 거란 말입니다. 지금 예전에 몇 십 년 전에 1°C씩 오르는 것에 대한 결과들이 지금 나오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고, 그러면 이후에 어떤 것들이 올지 지금 사실 우리가 예측이 안 돼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그런데 어쨌든 우리는 2년 동안 코로나 겪었기 때문에 이것들이 이 계획 안에 들어가지 않으면 사실 실상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요. 꼭 그것들이 들어가서 이후에 관광이든 어디든 이 기후변화하고 맞붙는 전염병이라든가 이런 계획이 들어가지 않으면 또 다시 되풀이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거든요. 그래서 꼭 그것을 좀 담는 계획안이 됐으면 해서 말씀을 드리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그리고 드라마촬영장 지금 우리가 Led Wall 관련해 갖고 국장님도 참석을 하셔서 중간보고회를 한 번 했어요. 근데 이제 방향성이라든가 내용이 조금 아직은 방향을 못 잡았더라고요. 우리가 이 용역을 하고자 했던 처음에 이유가 있었는데 그것들이 지금 쑥 빠진 채로 있어서 제가 그날도 말씀을 드렸지만 그걸 다시 찾아와야 돼요. 처음에 하려고 했던 목적과 그리고 Led Wall이 됐을 때 동부권에서 사용될 수 있고, 와서 Led Wall 써야 될 것 아닙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근데 이건 전문장비인데 이 고가의 장비를 해놓고 사람들한테 관광을 시킬 수 없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의 용역방향을 꼭 다시 한번 체크해 주시고. 세계유산 관련해 가지고는 이 센터가 왜 꼭 필요한가요? 지금 이제 계획이긴 하지만 세계유산 센터 건립을 이제 순천만보전과하고 연계해서 계획 중이신데. 
○관광과장 한길성  그거 이제 순천만보전과에서 하는데요. 제 생각은 그럽니다. 왜냐하면 순천이 지금 현재 자연유산, 문화유산도 보유돼 있고 좀 이따가 낙안읍성도 등재가 된다 그러면 이런 부분에서 대한민국에서 제1호 국가정원도 있고, 기적의도서관도 있지만 순천이 그런 생태도시이기 때문에 그런 센터를 대표적으로 가지고 있다 그러면 그런 것도 또 선점을 해서 여러 가지 전 세계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냐,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럽니다. 그래서 이제 순천만 저쪽 과에서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위원 김미애  힐링치유센터라든가 해서, 연계해서 하시겠다고 했기 때문에, 힐링센터 건립하시겠다고 되어 있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이것들이 아마 같이 순천만갯벌과 함께 총체적으로 지금 계획이 되고 있는 관광 활성화의 계획이 아니겠어요,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힐링치유센터가 건립이 되면서 저희들이 문체부에서 계속 몇 번 현장점검 나와 가지고 해서, 저희들이 용역을 해서. 
○위원 김미애  문체부에서 저희한테 왔나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문체부에서 전국에 3개 권역으로 나눠 가지고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이제 단계별로 있는데 저희 순천은 1단계로 지금 포함을 시켜주라 그래 가지고 지금 포함이 돼 가지고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왕 저희들이 순천만 유네스코 순천만갯벌 관련해서 치유센터 건립된다 그러면 거기에다가 유사한 센터도 같이 집어넣어서 종합복합건물로 활용하면 어떻겠냐 그런 저희들의 생각으로 같이…. 
○위원 김미애  어쨌든 이후에 이제 그럴 계획이다라고 해서 저도 뭐 지금 당장 어떻게 심도 있게 말씀드리는 건 아니지만 저희가 지금 관광센터라든가 순천만에 가 보면은 거기에도 보물들이 꽤 용도에 맞게 있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근데 이제 우리가 세계유산에 등재됐을 때 이런 건물들 때문에 되는 건 아니에요,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그랬을 때 필요한 건물들이 있으면 물론 건립을 해야 되겠지만 과연 이런 치유센터 건립, 그리고 보전과에서 하긴 하겠지만 세계유산 건립 같은 등등의 이런 것들이 순천만에 들어섰을 때 과연 될까,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김포인가요 어디에 아파트가 우리 왕릉을 해치고 있어서 그 경관이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다 들어가 있는 건데 지금 그것을 무시하고 건설사가 올리는 바람에 앞에 개선지 아파트들이 눈에 다 있거든요. 그랬을 때는 세계유산 등재에 제외될 수도 있고, 또 이런 문화유산에 저희 관리 부분에 있어서 일본이나 중국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도 있어요. 
  근데 이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고 좋아는 하는데 또 건물들을 막 앞다투어서 여기에 건립하겠다라는 계획들은 굉장히 좀 고민을 많이 해보고, 시민들과 이 사회에 합의가 좀 있어야 될 문제들 같아서 추후에도 의연스러움을 깊게 해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마지막으로 관광인센티브 관련돼 가지고 2021년 지원했던 내용을 좀 주실 수 있을까요? 작년말고 올해 거. 
○관광과장 한길성  예, 드리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그 순천형 투어 프로그램 운영 관련해 가지고 576페이지 보면 몇 가지 있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그거 내용들을 좀 싹 해서…. 이 투어 프로그램이 언제부터 시작됐죠? 
○관광과장 한길성  투어 프로그램이 정확한 것은 모르겠습니다마는 일단은 시티투어나 이런 것은 운영된 지가 좀 됐고요. 
○위원 김미애  시작된 연도들을 보고해 주셔 가지고 그때 투어 프로그램 운영했던 헬스투어라든가 시티투어라든가 택시 운영 관련돼 가지고 결과들이 보고 싶어서 그래서 운영 관련된 자료들을 좀 주십시오. 
○관광과장 한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이스 사업 관련돼 가지고 문제가 있었던 부분이 있었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이게 지금 도 감사실에, 권익위에서 이제 결과가 송부가 된 걸로 알아요. 아직 재판 전이긴 한데 이게 지금 편취 의견으로 검사가 수사결과를 도에 감사실에 전달했다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재판결과하고 상관없이 저희 행정처리는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렇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위에 상급기관에서 저희한테 조치 결과가 내려오면 따라서. 
○위원 김미애  예, 그러니까 조치 결과는 도에서 이제 하는 거고, 순천시는 순천의 행정처리는 상관없는 거잖아요. 이건 사법처리이고, 행정처리이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그니까 행정처리는 이제 도에서 저희한테 내려올 겁니다. 
○위원 김미애  어쨌든 저도 내려오는 거는 보고 있는데 순천시에서 원래 하라 그랬던 걸 안 했기 때문에 도에서 하고 있는 거니까 과에서도 챙겨봐 주십시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과장님, 순천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안전이 최우선이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항상 관광객들이 순천을 찾아서 불편함이 없고, 안전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모두 시설에 안전점검을 철두철미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우리 순천 시화가 뭐죠? 
○관광과장 한길성  시화과 철쭉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철쭉이죠? 지금 타 시군에 철쭉동산이 없는 데가 아마 없을 겁니다. 근데 우리 순천시만 이게 좀 부족해, 시화이면서도 시화가 없어요. 그래서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이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지나가는 이 고속도로에 있으면서도 순천을 홍보할 수 있는 이런 특성화 이런 게 부족한데 저도 언제가 이런 부분을 이야기해서, 예를 들어서 환경단체에서 말할 수 있겠지만 봉화산 전체를 철쭉으로 만들자, 심자 아니면 고속도로 주변에 잘 보이는 데에다가 철쭉을 심자. 
  지금 서면 농가들의 철쭉이 지금 주당 200원도 안 돼요. 그래서 갈아엎은 이런 상황인데 철쭉을 심어놓으면 보호수도 할 수 있고, 보식도 할 수 있는 이런 여건들이 지역경제 우리 농가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거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장 남정옥  이런 부분은 산림과나 공원녹지과랑 같이 협업을 해 보셔야 되겠지만 그런 어떤 특성화로 인해서 순천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대형 화물차들, 냉동차, 탑차 있어요, 대형차들. 이런 데에도 순천을 홍보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서…. 전국을 돌아다니거든요, 그분들은. 어차피 우리가 순천시에서 유류대 지급해 주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신경쓴다면 충분히 순천시를 홍보할 수 있을 거라 생각듭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7분 회의중지)

(15시07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나오셔서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체육진흥과장 허범행입니다. 
  580쪽 체육진흥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생체육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모든 시민이 평생 동안 즐기는 맞춤형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및 선제적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스포노믹스 실현을 목표로 시민 중심의 스포츠로 행복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582쪽 순천형 종합 스포츠파크 입지선정 및 기본계획 수립입니다. 순천형 종합 스포츠파크는 모든 시민과 가족 함께 즐기는 생활밀착형 멀티 스포츠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지난 9월 10일 스포츠파크 타당성검토 및 입지기준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기본 방향을 설정하였고, 2차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시민 의견과 다양한 사례 등을 통해 최적의 입지여건을 분석하겠습니다. 2022년도에는 최적의 입지선정을 위하여 주민공청회 등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으며, 2023년도부터는 후보지를 확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스포츠파크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최종보고회가 나와서 윤곽이 나타나면 의회에도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583쪽 로드맵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84쪽 선제적 스포츠마케팅으로 스포노믹스 실현입니다.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내년 2월에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4월에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10월에 아시안 산악자전거 선수권대회 등 차별화된 국제·전국단위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볼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585쪽 또한 전지훈련 대상을 확대하고, 사계절 유치 활동 및 사후 관리를 통해 맞춤형 전지훈련 유치를 강화하여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와 체류형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하겠습니다. 
  586쪽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입니다. 전남 최초로 역대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동일 국가에서 2주 간격으로 개최된 것과 같이 전남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우리 시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전남체전은 2022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전남장애인체전은 2022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팔마경기장 등에서 22개 시군 선수들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이는 전남도민 대화합 축제장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전남체전은 팔마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를 완료하였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서 실행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난 상반기에 조직위원회 153명을 구성하여 지난 9월 30일 발대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587쪽 앞으로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연출 대행사를 선정하여 다양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행사를 연출하여 전남도민의 화합의 장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전남장애인체전도 전남체전 추진일정을 토대로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588쪽 읍면동 스포츠 리그 활성화입니다. 순천시와 순천시체육회, 읍면동체육회가 팔마주경기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읍면동 스포츠 리그전을 연중 개최하여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고 시민 건강 증진 및 화합의장을 마련하겠습니다. 5월부터 리그준비를 시작으로 종목 선정 및 참가자를 모집하여 9월부터 개막식 종목별 리그전을 거쳐 시민의 날이면서 체육의 날인 10월 15일에 읍면동 결승전과 시상식을 추진하겠습니다. 
  589쪽 풀뿌리 스포츠 실현을 위해 평생체육도시 환경 조성입니다. 시민 중심의 스포츠 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네 가지 전략을 수립 추진하겠습니다. 첫 번째,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체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겠습니다. 순천시와 체육단체 등 유관기관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체육정책 포럼, 스포츠 시책 공모 설문조사 등 시민과 소통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590쪽입니다. 두 번째, 체육단체 역량을 강화하고 여건 개선 등 체육단체의 복지를 증진시키겠습니다. 세 번째, 스포츠클럽 확산을 위해 제도적 근거 마련 등 법제화와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네 번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스포츠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소외 없이 모두가 함께 하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591쪽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복지시책 추진입니다. 3세부터 100세까지 스포츠 활동의 여성화를 위하여 유·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 소외계층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복지시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유아에게는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청소년에게는 방과후 스포츠 프로그램과 체력증진을 통해 스포츠 경험 다양화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성인기에는 592쪽입니다. 성인기에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및 리그전을 통해 스포츠로 삶의 활력을 일으키겠습니다. 노년기에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등과 어르신 체육 활동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운동참여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외계층에게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스포츠 강좌를 확대 운영하여 다양한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593쪽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이용하는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입니다. 시민중심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없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입니다. 2022년에는 순천형 스포츠파크 조성을 위한 후보지를 선정하고, 어울림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며 지난 9월에 공모하여 선정돼 설계 중인 순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마을단위 동네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교육지원청과 협약을 통해 학교체육시설을 개방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힘쓰겠으며, 노후된 체육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하여 스포츠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594쪽입니다. 학교체육시설 환경개선 지원입니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학생들의 안전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을 연차별로 목표를 정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울림체육센터 건립입니다. 어울림체육센터는 풍덕 배수펌프장 일원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체육시설과 도서관 등 복합시설 형태로 UD 디자인을 도입하여,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건설기술심의 및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하여 도서관운영과와 협업을 통해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사업비 중 시비가 240억 원이 소요되나 2021년까지 42억만 편성되어 앞으로 200억 원의 시비를 편성해야 함을 보고하오니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방금 얘기하셨던 어울림체육센터 이게 원래 당초 계획이 22년도 12월이었어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예. 
○위원 이현재  이 완공이…. 근데 또 늦어졌네요, 이유가 혹시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행정절차를 물리적으로 금년 안에 다 마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어서 부득불. 
○위원 이현재  구체적으로 어떤 것 때문에 그러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계약심사, 뭐 도에서….
○위원 이현재  계약심사 일정이 나왔을 것 아니에요. 맨 처음에 지금 어울림체육센터 건립 관련해서 이야기 나온 게 20년 초반이에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지금 21년도가 이제 저물어 가요, 그런데도 아직…. 설계는 완성됐나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지금 설계 중입니다. 
○위원 이현재  아직도 설계 중이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위원 이현재  과장님, 한번 생각을 해보십시오. 20년도 초에 이 사업이, 이게 정확히 언제 됐냐면 19년도 10월 달 시정질의 때 제가 얘기해서 이게 어느 정도 이제 가시화가 됐단 말입니다. 그래서 20년도에 이게 이제 시장님께서 어느 정도 이 부분에 대해 어떤 타당성 부분을 인정하셔 가지고 과에 어떤 여러 가지 내용들 지시해서 그때부터 이제 이루어졌는데 아직도 아무런 뭐가 없어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지금 현재 금년 6월 달에 당선작이 선정이 돼 가지고 그 당선작을 가지고 실시설계 들어가려 그러는데 그 주변에 오천지구하고, 장애인체육회하고 토론 같은 거, 주민 의견을 경청하다 보니까 당초 일정보다 한 6개월 정도 늦춰질 것 같습니다. 
○위원 이현재  경청해서 받아들여진 게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 내용들은 이제 아직 실시설계 중이니까. 
○위원 이현재  그럼 설계에 반영된 게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지금 설계 중이니까 제가 어떻게 반영됐는가 정확하게 알지 못 하겠고요. 지금 설계 반영하라고 자료들은 제공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뭐냐면 물론 여러 가지 업무가 이거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저도 알아요.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봤을 때 체육진흥과에서 이거를 도서관 거까지 해서 맡아서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가장 큰 사업이고 어떻게 보면 가장 혁신적이 사업이기도 해요. 왜 그러냐면 지금까지 펌프장이라는 곳에다가 위에를 막아 가지고 거기다 건물을 짓겠다라고 한 사례가 거의 없어요. 어떻게 보면 순천이 약간 좀 앞서가는 거예요. 
  그러면 제가 봤을 때 좀 더 발빠르게 움직여서 당초의 계획보다, 제가 봤을 때 조금 더 앞당겨야 맞다고 저는 생각해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원 이현재  그래야 훨씬 더 이 사업에 대한 가치도 있고 순천시에 대해서도 좀 이렇게 높이 평가를 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가져요. 제가 이거 딱 보고 23년 4월로 된 거 보니까 예컨대 사업이 무조건 넘어갈 것 같애, 느낌이.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산보고는 별도로 좀 보고드리겠고요. 좀 더 디테일하게 행정절차 일정을 짜 가지고 저희들이….
○위원 이현재  이게 당초에 공법 가지고 되게 얘기가 많았었어요. 근데 이 얘기가 사실 맨 처음 제가 이거 질의했을 때부터 나왔어요. 근데 이걸 2년 끌어버리더라고요.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위원장님 제가 간단하게 보충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 이현재  위원장님, 국장님 잠깐 한번. 
○위원장 남정옥  국장님 답변 들으실랍니까? 
○위원 이현재  예. 
○위원장 남정옥  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존경하는 이현재 위원님 지역구이기도 하시고 처음부터 이렇게 관심가지셔서 아마 궁금하실 것 같아서, 방송으로 보고 계셔서 제가 좀 더 보충해야 될 것 같아서 나왔습니다. 기간이 6개월 정도 많이는 한 1년 정도 당초 위원님이 생각하신 것보다 늦어졌다고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당초보다 많이 늦어졌습니다. 두 가지인데요. 처음에 공법에 대한 문제에 어려움을 가지고 검토가 설계단계에서 많이 됐고요. 이제 업체가 선정이 돼서 설계를 이제 당선작이, 아니 3개 업체가 응모를 했는데 그 중에서 이제 당선작을 전문가들이 선정해 놓고 보니까 지금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아껴둔 동천과 국가정원과 오천지구 이 일대에 남겨진 부지에 그걸 넣지 않습니까? 
  그래서 무엇보다 중요한 게 이동동선과 경관이었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거를 저희가 아주 많이 따졌거든요. 근데 이제 설계작을 변경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총괄 건축디자이너가 있기 때문에. 총괄 건축디자이너를 중심으로 저희 체육진흥과, 도서관, 그다음에 우리 건축을 담당하는 부서까지 같이 해 가지고 여기에 들어설 디자인으로 좀 부적합하다 이게 한 6개월 이상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좀 더 잘해보려고 하는 것이었지 계속 이걸 바꾸다 보니까 단기간 내에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이었고, 지금은 통과가 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남은 시간들은 이런 일들로 해서 더 늦어질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이현재  디자인 얘기하셨는데, 제가 본 디자인 최종안인지 잘 모르겠는데 저도 조감도를 대충 한번 봤어요.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말씀드릴랍니다. 제가 봤을 때 이 디자인이 엄청 특출나다 그러지는 않아요. 근데 디자인 때문에 몇 개월 딜레이 되고 이것은 제가 봤을 때 변명에 불과한 것 같고, 일단 제 느낌은 뭐냐 하면 일단 어떤 걸 하겠다라고 했을 때 그거에 대해 기대하는 사람이 상당히 좀 많습니다. 특히나 어울림체육관 같은 경우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고, 거기 인근에 오천지구라든지 그다음에 풍덕동 쪽하고 남계동 쪽 이쪽의 사람들이 되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요. 
  그리고 이 옆에 또 도서관이 생긴단 말입니다. 이 근처에 이렇다 할 도서관이 없어요. 그래서 특히 이제 오천지구에 사시는 부모님들이 되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더라고. 근데 이 분들은 학수고대를, 이거 언제 생기지 하고 있는데 제가 그거 관련해서 답변을 “조금 있으면 생깁니다, 22년도 말까지 생기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 안에는 될 겁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오늘 업무보고서를 봤는데 이게 또 늦어지니까 조금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 실망스러워서 말씀드려본 겁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예, 위원님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고요. 최근에도 저희들이 설계디자인 결정하기 전에도 별도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 체육회 관계자들, 오천지구 주민대표들 모셔서 여기 시설에 대해서 부족함이 없는지에 대해서 다시 의견수렴을 별도로 거쳤고요. 디자인 문제는 확실하게 6개월 정도가 늦어졌습니다. 그것은 건축을 같이 하고 있는 여러 대표들하고 총괄 건축과까지 해 가지고 여러 번 시뮬레이션해 가지고 선정된 이후에 지금 늦어진 거기 때문에 그거는 저희들이 바꿔내는 작업들이 있었습니다. 
○위원 이현재  알겠습니다. 국장님께서 이제 이렇게 얘기하셨으니까 어찌 됐든 23년 4월로 돼 있어요, 완공일이. 23년 4월 안에 꼭 될 수 있도록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를 드리고. 국장님이 여기 서 계셔서 제가 이 말씀드리는데 국장님 이 사업이 어떻게 해서 됐는지 잘 아시잖아요?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잘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같이 이야기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지금 문화관광국에 계시니까 조금 더 이 부분은 신경을 써 주십사 마지막으로 부탁 한번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저도 애정이 많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우리 과장님 잠깐만.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들어가셔도 됩니까?
○위원 이현재  예예. 
○위원장 남정옥  국장님 들어가십시오. 
  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과장님,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읍면동에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잖아요. 이거 성격이 전문체육인들이 즐기는 스포츠 경기는 아니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읍면동에 계시는 분들의 화합 차원에서 하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게 취지는 진짜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읍면동 안에 들어가서 이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특히나 저희 지역구 같은 경우에는 저전동이나 장천동, 풍덕동이 어르신들이 꽤 많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이 상당히 적더라고요. 근데 이 다섯 종목을 다 커버를 해야 되는데 여기서 오는 부담감이 너무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던 게 전문체육을 목적으로 한 게 아니고 약간 화합이다 보니 제가 봤을 때 줄다리기도 있긴 있지마는 한두 꼭지 정도는 명량운동회 비슷한 이렇게 좀 참여하는 데 이의가 있는 이런 걸 좀 해줬으면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가져요, 어떻습니까? 지금 다른 읍면 지역들도 조금 제가 지금 말씀드린 부분하고 좀 같은 생각을 가질 것도 같은데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저번에 읍면동 체육담당, 체육종사하시는 분들하고, 체육회하고 협의를 했었는데 그때도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그런 말씀들이 좀 나왔었어요. 나왔었는데 일단은 읍면동 거는 편차가 심하지 않습니까? 자원이 많고, 어떤 데는 자원이 없고. 근데 이제 이번에는 처음으로 하는 행사이지 않습니까? 읍면동 화합 차원에서 이렇게 이끌어 가려고 하고는 있는데 명량운동회 같은 것은 그때는 그런 말이 안 나왔던 것 같은데요. 지금 진행 과정에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니까 이 명량운동회라는 게 우리가 동문회 체육대회하고 여러 명 하는 거 그런 거 말고, 같이 좀 어울려서 뭔가 좀 할 수 있다하는 것들 있잖아요, 사회자 불러서 하는 그런 거 말고요. 참여하는 데 좀 이의를 둘 수 있는 그런 종목이 한두 종목 정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그다음에 이제 예산이 처음하는 거다 보니까 상당히 좀 열악한 것 같아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래서 실제로 체육대회 출전하는 데 운동복 하나도 못 사는 그런 실정이라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올해야 뭐 특히 바꿀 수 없지마는 내년부터는 이런 부분들을 보완해서 동의 대표고, 면의 대표고, 읍의 대표인데 좀 나올 때 옷이라도 갖춰서 입고 나올 수 있는 그정도는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종합 스포츠파크 입지선정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하셨더라고요. 여기에 종목이 어떤 종목들이 들어가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안도 혹시 나와 있으신가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지금 종합 스포츠파크가 나오기까지 그런 과정들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지금 용역을 실시하고 있거든요. 
○위원 박혜정  예, 아직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시설들이 들어온지에 대한 부분은 명확한 계획이 없고, 이걸 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단계라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렇다면 더더욱이나 제가 부탁을 드리고 싶은게요. 지금 팔마경기장을 중심으로 해서 일부 시설들이 들어와 있고, 지금 각 읍면동에도 작은 체육시설들이 들어와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위원 박혜정  여기 말 그대로 종합 스포츠파크 같은 경우에는 저는 이게 뭐 국제경기나 또는 전국 대회를 유치해도 손색이 없는 제대로 된 규모가 들어와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 스포츠파크를 통해서 순천의 관광과 어떤 유입에 대한 큰 어떤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그래서 전국대회가 유치가 되면 배드민턴 같은 경우에는 리그전을 계속 올라가다 보면 굉장히 오랜 기간을 순천에서 머무르게 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오셔서 숙박도 하고, 순천에서 먹거리에 대한 부분도 이렇게 드리게 되고. 그다음에 주변 관광지들도 관광을 하게 되는 그런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전국대회를 유치할만한 제대로 된 규모들이 들어와야지 지금 뭐 읍면동에 이렇게 작게 작게 들어와 있는 그런 시설들이 비슷한 형태로 들어올 거라면 아예 애초에 하지 않아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종목이 적더라도 제대로 된 큰 규모의 전국 또는 세계대회를 유치할 정도의 시설들이 유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게 이제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요.
  그다음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복지시책 추진에 대한 부분은 나름 이렇게 연령대 별로 굉장히 잘 계획을 잡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각 연령층에서 소외되지 않는다라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고루고루 그분들이 즐길 수 그런 시설들이 마련이 됐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순천 파크골프장 조성 외 2건의 체육시설이 인프라 구축이 된다라고 돼 있는데 파크골프장에 대한 부분이 지난번 제가 이거는 도에서 적극적으로 지금 지원을 해서 22개로 전남도에 확대를 하겠다라는 계획을 발표한 보도자료를 본 적이 있어요. 우리 김병주 국장님이 퇴직하셨지만 순천 부시장으로 계셨던 분이 국장으로 가셔서 그 사업 계획을 발표하셨던 걸로 기억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순천 이 파크골프장이 굉장히 파크골프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바라는 사업이기도 한데 지금 어디가 예정지고 2곳이라고, 이렇게 조성 외 2곳인데 파크골프장 외에 다른 곳인가요? 아니면 파크골프장 자체가 2개가…. 어떤 건지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파크골프장이 593페이지에 있는 내용인데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지금 파크골프장 현재 저희들이 입지가 선정된 곳은 상사면 1곳이고요. 
○위원 박혜정  예, 몇 홀로 들어오는 거죠? 규모가 어떻게 됩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우리 파크골프장은 18홀인데요. 저희들 현장에 다녀왔거든요, 파크골프 임원 관계자 분들하고. 상사면사무소 건너편 고수부지에요, 고수부지인데 거기에다가 18홀 규모로…. 내년에 빨리 완공을 하기 위해서 금년에 설계해 가지고 내년 1월부터 바로 착공이 들어가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제 그 파크골프 동호회 회장이라든가 관계자들 혹시 만나 보셨습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만나봤습니다. 
○위원 박혜정  제가 지난번에 강천수변공원 서면에 거기에 지금 현재 공원 내부에 파크골프장이 있더라고요. 근데 말 그대로 거기가 파크골프장으로 조성된 게 아니라 기존 공원에 얹혀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 이제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는데 그분들이 말씀하신 걸로는 그랬어요. 아까 제가 여기 스포츠파크를 만드는 것처럼 지금 앞으로 초고령화 시대이기 때문에 노인들이 퇴직을 하고 여가를 즐기는 데 있어서 굉장히 파크골프가 본인들 취미활동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어서, 우리 보통 독일이라든가 선진국에 가면 연금을 받는 노령층들이 어떻게 돈을 쓰느냐하는 것이 지역사회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라고 하잖아요. 
  그것처럼 이 파크골프장이 18홀이 아니라 전국 규모의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36홀로 제대로 만들어 진다면 파크골프 대회가 순천에서 자주 유 치가 될 수 있고, 또 그로 인해서 많은 노인 인구들이 순천이 먹거리가 좋고 하기 때문에 많이 방문할 가능이 높다 그래서 코로나 상황이 정리되면, 저희 친정아버지께서도 그러세요. 게이트볼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대회가 많지 않아서 출전을 거의 안 하시는 것 같은데 굉장히 전국을 다니세요, 이걸로.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예산이 마련이 되고 할 때 짧게 짧게 이렇게 여러 군데 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전국 규모의, 순천은 이제 새로운 어떤 생산도시라기보다는 관광도시로 가야 되는 부분이 큰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관광과 이어질 수 있도록 처음 계획단계에서 좀 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고 제안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지금 이제 지역별로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그중에서 각 지역별로 이렇게 저전, 장천 이런 데 노인인구가 집중돼 있는 곳도 있고요. 또 우리 왕조1동, 제가 살고 있는 왕조1동 같은 경우에는 또 생각보다 젊은 분들이 많으시긴 해요. 그래도 기본적인 마을이 있다 보니까 어르신들이 게이트볼도 즐기는 분들이 제법 있는데 왕조1동만 유독 게이트볼장이 없다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과장님 오시기 전에 전 과장님 계실 때도 순천 조례동 쪽에 수영장을 비롯한 스포츠 시설에 대한 부지를 찾고 있었는데 부지매입 비용이나 이런 부분 때문에 추진이 안 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진행은 이제 더 이상 되지 않는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저희들이 지금 스포츠파크 단지 조성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어디에 딱 정해놓고 한 게 아니라 순천시 전체를 놔두고 거기서 그런 점도 있고…. 기본계획이 용역결과가 나오면 거기서 검토해 볼 수 있는 그런 사항이고요. 파크골프장 같은 경우는 산천어 축제한 그 화천인가? 거기서는 굉장히 성공적으로 그….
○위원 박혜정  사천이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화천, 산천어 축제한 데. 거기는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가지고 잘 운영하고 있어 가지고 서울 인근에서 그때 지역사람들 오는 사례도 제가 봤어요. 봤는데 우리 시에서도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런 근거에 이런 부지를 선택하려고 하니까 아직까지는 발견을 못 했어요. 지금 우리가 다소 용이하게 구할 수 있는 상사 읍면 지역에다 선택해 가지고 설계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나중에 말씀하신 조례 지구 그쪽은 지금 어떻게 그 스포츠파크 용역결과가 나올란가, 아무튼 거기서 검토해 볼 수 있는 여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도시 인근에는 너무 지가가 비싸 가지고 어떻게….
○위원 박혜정  그니까요. 작은 수영장도 부지가 너무 비싸서 못 들어오고 있는데 파크가 들어올 수 있겠어요, 왕조1동 쪽에? 그건 쉽지 않은 바이기는 하지만, 쉽지는 않겠다라는 생각은 합니다만 그렇지만 좀 적극 찾아봐 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그렇게 할랍니다. 
○위원 박혜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지금 학교체육시설 환경개선 지원에 대해서 천연·인조잔디 조성이나, 트렉 및 배수로 시설 등에 대한 지원을 전자고, 이수중, 남산초에 하겠다고 지금 계획에 올려 놓으셨잖아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예. 
○위원 박혜정  이런 시설들을 저희가 지원을 할 때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뭔가를 조치를 취하고 계십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대응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면 그렇게 대응투자를 한 이후에 이전의 사례들 중에 지역과 공유한 것에 대한 사례보고는 있으신가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제가 그것은….
○위원 박혜정  시설을 설치할 때는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지원을 받아 놓고는 막상 안 내놓잖아요, 공유를 안 하고 있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사후관리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조사해 가지고요. 
○위원 박혜정  조사해서 얼마나 공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료조사를 해서요. 언제 언제 몇 회 이렇게 공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보고자료를 좀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그것은 꼭 필요할 것 같네요. 
○위원 박혜정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예,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저는 지난번 저희가 현장실사 나갔을 때 스포츠센터요, 신대에.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예. 
○위원 김미애  그거 관련돼서 진행된 사항을 여기서 말고요. 자료를 좀 정리를 하셔 가지고 그때 누수되고 뭐 여러 가지 부실, 수리가 필요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굉장히 많았잖아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래서 그때 부분들을, 그때 다 저희가 사진 찍고 보고왔기 때문에 빼놓지 마시고 지금 혹시 진행되고 있는 것들이라든가, 수리가 완료된 곳이라든가 해서 좀 자료를 주시고 개관도 서두르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개관이요, 개관.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저희들이 어제도 국장님 모시고 현장에 다녀왔거든요. 신대 스포츠센터 갔는데요. 저번에 우리 문경위에서 방문했을 때 그런 하자 부분은 거의 지금 개보수를 완료해 나가고 있습니다, 나가고 있고. 개관도 시민들 안전하게 입욕할 수 있고, 체육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당초에는 10월 14일 그렇게 뭐 계획이 나오고 있었는데…. 
○위원 김미애  그렇죠, 10월 달 뭐 초중순이었는데.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런 조치를 취하기에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요. 저희들이 크리스마스 이브로 일단은 목표는 정해놓고 추진을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아무튼 제가 아니라도 거기 주민들도 이제 문의를 했더라고요. 그런데 문제없다, 과에서 그렇게 말씀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이제 어쨌든 시민들도 알 것들은 알아야 되는데 그렇게 답변을 드렸다 그래서 사실 좀 실망도 했고요. 그래서 관련 내용들 자료로 잘 정리하셔 가지고 보수 완료된 것과 이후에 할 것들을 좀 정리하셔서 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존경하는 이현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어울림체육센터 건립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관심이 많아서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이현재 위원님께서 시정질문, 그리고 중앙에 직접 힘을 써서 가져온 사업이기 때문에 이현재 위원님이 애착이 많으십니다. 
  근데 저는 공교롭게 주소 행정구역은 풍덕동인데 오천지구 제 지역구 주민이 다수가 이용될 걸로, 저는 이현재 위원님이 처음 시정질문할 때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무엇을 부탁하고 싶냐면요. 지난번 저희들이 신대 수영장 신축 건물 현장을 갔을 때 사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만약에 제가 뭔가 사업적으로 성공하고 좋은 일이 있어서 건물을 하나 짓는다면 철두철미하게 관리를 해서 새 건물에 누수가 되는 일은 안 되도록 관리감독을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혹시 과장님께서는 그걸 보시고, 또 다음에 내가 이렇게 건축 행위가 됐을 때 이걸 막을 수 없을까, 혹시 과장님께서는 그때 무슨 생각을 하셨고 앞으로 그런 건축이 다시 된다고 했을 때 대안이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아주 저한테는 어려운 질문 같은데요. 저도 그런 생각은 같이 했어요. 인공위성도 우주 밖으로 쏘아 올리는 시대에 좋은 건축자재로 집을 지으면서 비가 와 가지고 누수 된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인데, 그런 일이 현장에 있으니까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근데 그걸 또 나중에 하자보수하면서, 고쳐가면서 그 사이, 그 뒤에 비가 여러 번 왔지 않습니까? 공사를 애당초부터 잘 했으면 그런 일이 없었을 텐데 또 수리하니까 물이 잡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일은 앞으로 공사 감독이나 이런 데에서 철두철미하게 할 필요가 있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위원 오광묵  결국 문제는 관리감독인 것이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습니다. 
○위원 오광묵  시공사 책임이 아니고, 관리감독에 물론 거기에 뭐 전혀 책임이 없겠습니까마는 우리 시가 해야 할 관리감독을 철저히 했다면 그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누수는 굉장히 잡기 힘들다는데 잡았습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거의 다 잡은 걸로, 그리고 그 뒤에 비가 여러 번 왔지 않습니까? 
○위원 오광묵  예예, 제가 지하에 내려갔는데 전기실이나, 상당 부분 물 양이 좀 많았었거든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어제 저희들이 현장에 가서 확인했었는데요. 물이 없고 집수정한 데서 물을 배수를 하는 과정에서 배수를 받아주는 부분이 좁기 때문에 거기 역류해 가지고 흐른 거 지금 원인까지….
○위원 오광묵  그러면 다행이네요. 누수가 아니라 그런 상태라면 천만다행입니다. 그런 일도 없어야 되겠지만, 저는 그때 깜짝 놀랬습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원인까지 알았기 때문에 고치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어울림체육센터뿐만 아니라 우리 체육시설 건축 건립할 때 그것을 교훈삼아 앞으로 그런 일이 절대 없도록 과정님께서는 특별하게 더 좀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게 할랍니다. 
○위원 오광묵  예,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과장님 우리 순천시의 신축건물이 잡월드하고 신대 뭐 이렇게 스포츠센터 이렇게 있지 않습니까? 스포츠센터 건물은 에이치빔입니까, 콘크리트로는 했습니까? 판넬로 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제가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잘 모르시죠? 지금 이 콘크리트 방식과 신설된 아파트들이 누수가 돼서 우리 서면 쪽에 모 아파트도 그런 현상이 있었는데 특히 에이치빔이나 판넬로 건축을 했을 때에는 틈새에 볼트조립이라든가 그다음에 판넬과 판넬 사이의 연결 실리콘이 미흡해서 세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쉽게 잡히지 않을 겁니다. 근데 우리 지금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하자보수 기간이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거 잡지 않으면 위에다 지붕을 다시 씌워야 될 그런 현상이 생기거든요. 대부분 우리 건축기술도 좋아졌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누수현상이 일어난 거는 참 안타깝네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또 거기에 아무 이상이 없으면 좋을 텐데 안전으로 또 문제가 연결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관리감독을 잘 하셔 가지고 누수현상이 발생하지 않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지금 100세 시대라 그러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위원장 남정옥  100세 시대 또 건강하게 순천시민이 살아야 될, 또 그런 순천시를 만들어야 되고 근데 지금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하셨고 방향도 제시를 해 줬고, 지금 우리 순천시에서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전국대회요? 
○위원장 남정옥  전국대회를 다른 지역에 의존않고 우리 자체적으로 순천시에서 전국체육대회를 실시할 수 있냐는 이야기.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지금 내년에 전라남도민체전도 우리 순천시에서, 장애인체전도…. 제가 이해를 얼른 못 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전국체전을 순천시 자체적으로 타 시의 경기장을 빌리지 않고 우리 순천시 자체적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냐는 이야기입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수영장 같은 경우는 50m 레일이 없기 때문에 전국체전은 광양의 도움을 받아야 되고, 뭐 그런 전체 인프라를 갖추려면 큰 행사들을 몇 번 해야 되는데요. 저희들이 내년에 도민체전, 장애인체전, 전문체육체전을 하고 나면은 나중에 그런 체전을 유치할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이 가면은 좋아지겠죠, 그것은. 
○위원장 남정옥  본 위원이 누차 강조했던 게 체육과 관광을 연결시켜서 이제는 전지훈련장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고, 그렇게 되게 하려면 체육시설이 많이 좀 돼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축구장 하나 예를 들면 축구장 4개면으로 돼 있는 데가 우리 정원박람회 옆에 지금 그 외에는 없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6면이나 8면 정도 돼서 천연잔디구장 2군데하고 인조잔디구장 나머지 이렇게 해놔야만 인근 서로 모르는 팀원들이 와서 친선경기하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그런 스포츠타운이 돼야 되거든요. 전국에서 제일 잘 된 데가 예를 들어서 남해 혹시 아시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위원장 남정옥  남해가 무엇 때문에 지역발전된지 아십니까? 스포츠타운 때문에 그래요. 잘 돼 있습니다. 한번 벤치마킹해 보시고요. 순천시도 이제는 순천시 자체적으로 타 시군 빌려서 이런 체육대회가 치러지지 않게끔 하려면 우리 순천시 전체적인 인프라 구축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비인기종목 같은 경우에는 덜 돼 있잖아요, 시설들이. 많이 미흡하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까지도 감안해서…. 정원도 있고, 공기 좋고 물 좋고, 숙박시설 좋고, 음식 좋고 하나도 부족한 부분이 없는 게 순천시이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과와 협업할 수 있으면 협업해서라도 체육시설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리고 지금 수변공원에 보조금 이게 지금 사업계획서 없이도 사업 시행 가능합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보조경기장, 인조잔디구장 현장에도 가봤고요. 이번에 예산계까지 이야기해서 예산도 올려왔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근데 사업계획서가 없어요. 찾아봐도 없어요,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산만 편성해 놨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 돈이 들어가는 1억이 됐든, 2000만 원이 됐든 사업은 사업이잖아요. 우리 순천시 체육진흥과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이잖아요, 그런 부분들 누락 안 되게 잘 관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3분 회의중지)

(16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운영과 주요업무 보고가 있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입니다. 
  596쪽 도서관운영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비전 및 운영 목표입니다. 도서관운영과는 도서관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가장 민주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습니다. 지역서점,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와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책 읽는 도시 순천을 만들겠습니다. 순천시민의 삶과 지역의 역사를 수집 기록하고 자료 보존을 위한 지역자료 아카이브를 구축하겠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가상 도서관을 구축하고, 비대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공간 제약이 없는 온택트 도서관 운영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도서관이 문화 복합공간, 삶의 여유와 힐링을 할 수 있는 제3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습니다. 
  597쪽 팀별 전략과제 등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98쪽 도서관 정원 문화 조성입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을 대비해 삼산도서관과 조례도서관에 서가 정원을 조성하겠습니다. 작은도서관 75개소에 한 뼘 정원을 조성하고, 생태·환경 특화 도서관으로 조례호수도서관을 운영하겠습니다. 
  599쪽과 600쪽 순천형 작은도서관 조성 및 운영입니다. 노인특화, 전통시장 특화 등 순천형 작은도서관을 만들겠습니다. 종교, 정원, 습지, 웹툰 등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 작은도서관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업과 개인 후원자가 작은도서관을 후원할 수 있도록 결연 맺기를 추진하겠습니다. 
  601쪽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자료 아카이브입니다. 초등학생, 순천 소녀시대, 순천 할아버지 등을 대상으로 시민 책 쓰기 지원사업을 하고, 시민과 함께 순천자료를 수집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자료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602쪽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도서관 순천 Second Library입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가상도서관을 만들겠습니다. 가상자료실에 나만의 서재를 만들고 증강현실 속 작가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 서비스도 제공하겠습니다. 전자책, 오디오북 등 디지털 자료를 비치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 맞춤형 추천 도서를 제공하겠습니다. 
  603쪽과 604쪽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책 읽는 도시 완성입니다. 책과 시민을 연결하기 위한 시민 책 지원사업을 하겠습니다. 시민 책 지원사업은 청년 꿈 찾기 도서 지원과 전 시민 좋은 책 도서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도서관과 지역사회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서점 홍보 컨설팅,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 소상공인에게는 책드림 순회문고를 지원하고, 강연을 개최하고, 인터뷰 영상 등을 함께 제작하겠습니다. 독서동아리 사업 활성화 추진을 통해 독서동아리 활동이 작은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605쪽과 606쪽 기적을 꿈꾸는 기적의도서관입니다. 2022년은 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과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순천 어린이 헌장 선언식, 북적북적 바자회, 그리고 어린이와 기적의도서관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적의도서관, 동네 책방, 순천관광지를 연계한 기적의도서관 스테이 운영으로 지역경제 및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겠습니다. 
  607쪽 도서관 특성화 자료 구축 및 콘텐츠 개발입니다. 8개 도서관은 각 도서관 별로 자료 특성화를 하고 있습니다. 특성화 도서를 지속적으로 구입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료를 이용자가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겠습니다. 관련 단체와 협업을 통해 특성화도서관을 더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608쪽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운영 및 영상 아카이브화입니다. 시민 전 연령층의 독서문화을 확산하기 위해 생애주기 맞춤형 도서관 프로그램 120개를 운영하겠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게 프로그램을 온라인화 하고 아카이브를 구축하겠습니다. 구축된 자료는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겠습니다. 
  609쪽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및 조성입니다. 작은도서관 75개소에 운영보조금을 지원하고, 77개소에 도서구입을 지원하겠습니다.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고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노후 작은도서관 시설 개보수도 추진하겠습니다. 
  610쪽 도서관 디지털 독서 환경 조성입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이 도서관 방문 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전자자료 구입 확대, 스마트 도서관 운영,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도서추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자료를 제공하겠습니다. 
  611쪽과 612쪽 도서관에서 만나는 예술입니다. 5개 도서관에서 예술과 관련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삼산도서관에서는 지역작가 미술품을 구입하여 시민에게 대출해 주는 사업을 하고 있고, 그림책 도서관에서는 연 3회 국내외 그림책 원화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향도서관과 조례호수도서관에서는 갤러리 연향과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을 통해 지역작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예술체험 프로그램 결과물을 전시하는 기적을 꿈꾸는 전시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613쪽과 614쪽 순천시립도서관 확충 및 시설 개선입니다. 신대도서관은 10월 20일 착공하여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풍덕도서관은 2022년 상반기까지 각종 행정절차 및 설계용역을 완료하여 착공하도록 주관 부서인 체육진흥과와 협력하겠습니다. 자료중심통합도서관은 2022년 상반기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조례호수도서관은 지열시스템이 노후화 됐습니다. 지열냉·난방시스템을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으로 교체하겠습니다. 
  615쪽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지정 추진입니다. 유네스코 문화 창의도시 추진단이 9월 구성되었습니다. 2022년 국내 가입 신청을 진행하고, 2023년 창의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서관운영과 소관 2022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도서관 정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씀하셨어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박종호  그러면 지금 이렇게 사진을 보면 도서관 내에 한 뼘 정원 식으로 들어 오거나 뭐 이렇게 아니면은 화분이나 이런 것들을 좀 놓겠다 이런 것 같은데 사실상 도서관이 요즘은 꼭 조용해야 되는 공간만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데 있어서 조용한 가운데서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원하는 시민들이 많이 계실 텐데 이런 관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셨던 부분이 있을까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사진을 보면, 598페이지입니다. 왼쪽 사진이 서가 위에 박스 형태로 올려놓는 거거든요. 그래서 관수 설치랑 시설 같은 걸 세트화시켜서 관리도 용이하게 하고, 식물도 실내에서 잘 자랄 수 있는 걸로 전문가랑 얘기해서 설치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책을 보는 이용자, 그리고 도서관이 약간 정적인 것도 있지만 동적으로 이용될 때에도 식물이 여러 가지로 같이 있어서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관리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할 계획입니다. 
○위원 박종호  여러 도서관의 이런 것들을 계속해서 만드는 것보다는 그런 공간을 따로 조성해서 이용할 수 있게끔, 좀 더 힐링하는 마음에서 편안함 마음으로 독서를 한다든지 그렇게 하는 방식이 어떨까라고 생각했던 이유가 사실 이제 이러한 방식으로 됐을 때는 물을 준다거나 아니면 분갈이를 해야 돼서 이렇게 흙을 다시 간다든지, 그런 부분들을 할 때 작업을 하는 데 있어서 노동자분들께서 들어오셔서 실내에서 작업을 해야 되는 상황이나 아니면 이거 빼오더라도 소음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개연성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차라리 그런 것보다는 도서관의 특정 공간을 정원 공간으로, 도서관 정원으로 조성해서 이렇게 하는 것은 또…. 그런 것이 더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물론 저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도서관에 갔는데 식물들도 있고 하면 심신의 어떤, 정신적으로 안정도 되고 그다음에 뭔가 꼭 내가 도서관 와서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좀 편안한 마음으로 이렇게 학습할 수 있다라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또 이런 관리 차원에서 봤을 때는 저는 이런 단점들이 또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전체 도서관 공간이 있으면 특정 공간을 좀 힐링하면서 독서할 수 있는 스팟을 만들어서 그곳을 이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게 도서관 정원의 취지에 더 부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서 제안드립니다. 이거는 사업 추진하는 데 있어서 검토하셔서 관리하는 데 특별하게 어떤 피해가 발생할 만한 요소가 적다라고 하면 그대로 추진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아니라고 하면 같이 검토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님 말씀 듣고 검토하는 데 내용을 넣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메타버스를 이용한 가상 도서관 어떻게 운영되는지가 궁금해서요. 기존에 말씀하셨던 것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습니까? 간단하게.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저희가 메타버스를 요즘에 가상 도서관 다른 도서관을 검색해 보니까요. 예를 들면 가상공간에서 도서관 서가를 본인인 돌아다니고 또 그 책을 빼서 본인만이 만드는 자기의 서가 이런 식으로 만들고, 또 이제 가상공간 속에 사서가 있다 그러면 그 사람하고 만나고 이런 식으로 얘기가 되고 또 책 속에 작가들, 그 작가랑 가상공간에서 만날 수 있게 활용이 되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것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이를 테면 코로나 시대가 돼서 도서관을 잘 못 올 때 이걸 해 놓으면 도서관을 방문하는 투어방문, 그게 가능하지 않을까. 그리고 빅데이터가 만약에 활용이 된다 그러면 그것과 연관해서 본인이 원하는 자료들을 조금 더 실물로 봤을 때는 굉장히 서가가 넓거든요, 조금 더 쉽게 접근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원 박종호  메타버스가 굉장히 핫하잖아요, 요즘 말로. 핫한데 사실상 이게 어떤 방식으로 구현이 될지는 굉장히 또 의문스러운 부분들이 있어 가지고, 저는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은 아닌데 그러다 보니까 도서관 이용이 되면 책은 어떤 방식으로 보며, 그다음에 아까 작가들이 직접 가상현실에 들어오게 된다면 직접적인 소통이 또 이루어질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 차원은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게 맞나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가상의 인물을, 조정래 작가다 그러면 조정래 작가가 나와 있는 거죠, 진짜 실물은 아니지만. 그리고 사서다 그러면 사서가 있고, 이용자가 이렇게 들어가서 만들어지는 그런 폼이더라고요. 제가 다른 도서관에서 하고 있는 것들을 좀 찾아봤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위원 박종호  그럼 기존의 데이터화 돼 있는 어떤 작가, 업데이트가 필요한 작가인 건가요? 아니면 작가가 동시접속을 해 가지고 이렇게….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작가가 접속은 안 하고 저회가 가상공간을 만들어 놓는 겁니다. 그래서 인물도 만들고, 저번에 광고에서 지하철에서 막 춤추는 여자 나왔었잖아요. 그게 정말 사람인줄 다 저희가 착각을 했었잖아요, 그런 식으로 가상인물을 만들어 놓는 개념입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이제 기적의도서관이 상징적인 해예요. 개관 20주년을 앞두고 있고, 공교롭게도 어린이도서관인데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지금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사실 기적의도서관이 개관 초기와는 달리 지금 어린이도서관으로서 어떤 기능들이나 이런 것들이 예전만큼 뭔가 활발하게 진행된다라고 체감하지 못하신 것 같아요. 물론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고, 저희 관장님 이하 여러 이렇게 공직자분들께서 많이 고생해 주시는데 그런 게 있어서 이번 올해에 진행되는 어떠한 사업들이 정말 내실 있게 진행이 돼서 기적의도서관이 다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저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그런 추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이렇게 보고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예, 항상 위원님께서 많이 신경써 주셔서 저희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이제 저희 신대도서관도 혹시 어떻게 진행이 됐습니까? 그 이후에.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신대도서관은 저희가 이번에 25일 기공식을 합니다. 나머지 행정절차 등의 문제가 없고 예전에 한번 말씀드린 그건 다 정리가, 출입구 문제는 됐고요. 
○위원 박종호  그 부분 이후에 어떤 절차 진행이 좀 있었나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아니요,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시공사 선정돼고 거기서 지금 가림막 치는 공사하고, 가림막 해놓고 그다음에 기공식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진출입로를 변경해서 그쪽으로 해서 이렇게 주차장으로 들어가게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지금 공사 때는 당연히 현재 나와 있는 거기 진출입로, 나중에 이제 진출입로가 될 곳입니다. 그곳을 통해서 현재 공사할 계획입니다. 
○위원 박종호  아까 존경하는 이현재 위원님이 어울림체육관이나 도서관과 관련해서 원래 당초 계획에 대비해서 이렇게 늦어지는, 연기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어떠한 지적을 해 주셨어요. 근데 과장님하고 이렇게 소통하면서 들었던 내용으로는 열심히 어떤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 잘 마무리하고 하루빨리 주민들께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끔 하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아무튼 주민들은 아주 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편의시설들을 빠르게 이용하고 싶은데 결정적으로 이렇게 준공되고 약간 개관하고 있는 절차들이 많이 늦어져서 답답해 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주민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셔서 최대한 빨리, 그리고 튼튼하게 신대도서관이 지어질 수 있게끔 좀 신경써 주셨으면 감사합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현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예,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아랫장에다가 작은도서관 만드시나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특화도서관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어떻게 하실 계획인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지금 그쪽에 공간이 하나 있더라고요. 그래서 시장 열 때 시장 사람들도 이용을 하고, 그럴 수 있도록 저희가….
○위원 이현재  장옥 안에 넣으실 생각이세요? 공간이 어디를 얘기하죠? 혹시 거기에 도서관 있는 거 아세요, 아랫장에?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아랫장 한정숙선생님이 운영하시는 데 그곳 말씀하신가요? 
○위원 이현재  그 휴식 공간처럼 돼 있는 그 뭐죠? 그 뭐라 그러냐.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화장실 옆에 컨테이너. 
○위원 이현재  예예, 컨테이너박스 2개가 있어요, 2개.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아! 2개가 있어요? 
○위원 이현재  예. 옛날 우리 구 보건소 아시죠? 보건소 옆에 보면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화장실이라고 얘기하셨잖아요. 거기 정확한 위치가 화장실은 아니고 주차장 바로 옆에 있어요. 거기 이제 2개에 컨테이너박스가 있거든요. 거기가 도서관이에요. 난 그거 얘기하신 줄 알았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그걸 특화하겠다 그 말입니다. 
○위원 이현재  아! 그거 특화한다는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예. 
○위원 이현재  공간이 있다는 게 아니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예, 왜냐하면 기존의 시설을 저도 이제 실은 그곳을 아직 못 가봤습니다마는 작은 도서관 갔었는데 활성화가 조금 저는 더 필요하다고 보고, 그쪽 위치에 있어서 저희가 특화를 시키면 괜찮겠다 싶어서 그쪽으로 계획을. 
○위원 이현재  혹시 계획을 잡고 있는 게 있으신가요, 거기 어떤 식으로 이렇게 조성하겠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현재 구체적인 계획은 저희가 예산이 이제 성립돼야지 되는 거라 현재 구체적으로 안 하고 장소만 노인실버하고 시장특구 2개를 생각을 했습니다. 
○위원 이현재  아랫장에 도서관이 필요하다라는 부분을 인식하고 해 나가겠다라는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이현재  거기가 제 지역구예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자주 가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과장님보다 조금 더 자주 갈 것 같애, 제 짧은 소견으로 말씀드리면 제가 봤을 때 도서관은 안 맞아요. 거기가 미술관이면 제가 봤을 때 더 좋을 것 같애. 왜 그러냐면 장날에 사람들이 되게 많이 몰려요 장날에 앉아서 쉴만한 그런 공간 특별나게 없거든요. 근데 앉아서 책을 읽는다는 것과 앉아서 그림을 본다라는 거 그 두 가지의 어떤 형태가 저는 그 시장을 찾는 사람들은 앉아서 책을 보는 것 보다는 앉아서 그림을 그냥 바라보는 게 훨씬 더 많이 찾을 것 같애, 제 생각에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예. 
○위원 이현재  그리고 지금 위치가 아랫장에 쭉 들어가다 보면 옛날 구 보건소 바로 맞은편에 먹자골목이 하나 있습니다. 그 먹자타운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분들이 거기서 뭐 예를 들어서 식사를 하시든가 아니면 술을 한 잔 드시고 나오셔서 그 공간을 봤을 때 책이면 안 들어갈 것 같애. 근데 아주 이렇게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해바라기 그림 같은 거, 이런 것들이 만약에 있으면…. 제가 봤을 때는 들어가서 그 복의 기운을 한번 얻고자 들어가서 앉아서 쉴 수 있을 것 같아요, 잠깐이더라도. 그러니까 이런 거예요 거기에다가 책을 넣어도 솔직히 상관은 없어요, 책을 넣어도 상관이 없는데. 거기에 들어갈 수 있는 책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공간이 크지 않거든요, 공간이 별로 안 커요 그냥 컨테이너박스에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위원님 제가 말씀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 이현재  예예.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지금 저희가 도서관 하면 이미지가 딱딱한 책으로 된 것만 지금 생각하시는데, 저희가 611쪽 보면 도서관에서 만나는 예술 이런 거거든요. 근데 그쪽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이 안 나왔고 제가 이제 가서 현장을 보고 주변의 또 대상들을 살펴 보고 이러면 계획이 나오겠지만…. 위원님 말씀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활자로 된 책만을 고집하지 않고 그림책도 있고요, 짧은 시도 있고요 그런 것들로 감각을 좀 터치할 수 있는 그 부분으로 하고. 또 이제 앞에 장옥이 있다 그러고 그 상가들은 고정된 사람들이잖아요. 
○위원 이현재  그렇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그럼 그분들하고도 뭔가 그림책이든지 뭔가 작업을 할 수 있는 거거든요, 쉬운 걸로. 
○위원 이현재   그렇게 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제 짧은 생각입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예, 이거 이제 아직은 간단한 계획에 불구하지만 이게 구체화 될 것 아닙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예.  
○위원 이현재  저한테도 조금씩 얘기도 해 주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예, 같이 해야 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박종호 위원께서 얘기하셨는데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도서관 얘기하셨어요. 그럼 이게 내년에, 지금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구축이 돼서 내년에 바로 시행한다는 건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아니요, 이게 예산이 돼야 되는 겁니다, 저희가 계획은 내 놨지만 근데 이제 기획예산실의 애로사항도 있고 저희가 이제 도서관에 굉장히 필요한 사업이긴 하나 저희 욕심껏 이게 될지는 제가 확신을 못 해서 위원님께서 관심을 가져 주시고 해 주시면 조금 사업이 가능하지 않을까. 이걸 예산이 없이 저희가 지금 계획을 하거나 어떻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사전자료 조사만 저희가 해놓은 상태입니다. 
○위원 이현재  구축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 것 같아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3억. 현재 작게 잡아서 3억 잡아놨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런 것도 중요한데 지금 우리 도서반납서비스가 어떤 식으로 돼 있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도서반납함이 따로 설치된 곳이 있고요. 그리고….
○위원 이현재  아니, 예를 들어서 내가 삼산동에서 책을 빌렸어, 그런데 내가 어디를 급하게 가야 되는데 오늘이 마지막날이야 그러면 그 근처, 예를 들어서 신대도서관에 이걸 줘도.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반납 가능합니다. 
○위원 이현재  가능한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예. 
○위원 이현재  전 도서관이 다 된가요? 작은도서관까지 포함해서?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작은도서관은 현재 그렇게는 안 돼 있고요. 신대 쪽만 돼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신대하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신대 쪽에 1차부터 10차 그쪽만 연동하고, 신대도서관하고 연결하고 그렇게 뭐 작은도서관 72개소 도서관 하려 그러면 인력하고 차량 이런 것들이 더 증가가 돼야 되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는 조금 힘들지만 신대 작은도서관까지 커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순천에 도서관이 굉장히 많고 또 정말 자랑스러운 어떤, 순천에서 자랑할만한 게 또 도서관인데요. 혹시 지금 이제 어울림체육시설과 함께 하는 도서관 이 외에 조금 더 장애인들이 많이 오고 있는 도서관이라고 할까, 그런 데가 있을까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삼산도서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근래 제가 와서 7월 이후로 2군데 주간보호센터 그쪽하고 협약도 맺었고, 느린학습자를 위한 공간이라고 해서 삼산도서관을 그렇게 특화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래서 혹시 이제 뭐 책을 읽어주는, 이어폰 끼고 있으면 읽어주는 거라든가 또는 뭐 그런 기구들도 있더라고요. 가만 있으면 책을 넘겨주는 그런 어떤 도구들이나 이런 것들이 장애인 맞춤형으로, 전체 도서관에는 다 설치가 안 되더라도 한두 군데 장애인을 위한 그런 시설들이 좀 갖춰져 있어야 되지 않을까 그 부분은 제가 도서관에서 주관을 해도 좋지만 노인장애인과에서도 그 부분에 대한 거 제가 지난번에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민원실에도 그런 부분들이 필요치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장애인들이 왔을 때 손이 불편한 사람들은 뭔가 책을 넘겨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라든가 또는 이제 앞이 안 보이는 분들은 이어폰을 끼고 있으면 그 전자책을 읽어주는 시스템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갖춰져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장비가 한번 실물로 보려면 지금 현재 제일대학교에 있어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팀장님이 방문하셨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런 것들을 경험해 보고 시스템이 있을만하구나 하면 거기에 신청을 하면 또 국가에서 보조를 일부 해 주는 걸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시스템을 잘 활용해서 국가지원도 받으면서 이렇게 설치를 해 놓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보충질의입니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과장님, 오랜만에 봬서 할 말이 많네요. 간단하게 하나만 더 여쭤볼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예. 
○위원 이현재  지금 이제 코로나 때문에 대출이 엄청 많아졌어요, 도서 대출이. 그러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이현재  지금 이제 도서 대출을 하면 물론 일반인들을 대출보다는 학생들 위주의 대출들이 많은 편인데 이게 유행을 타더라고요, 책들도 보니까. 근데 이게 특정 어떤 해에 잘나가는 도서들이 꼭 있어요, 보면. 근데 이 책들을 대출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것 같애. 그러니까 이거 한번 대출을 하면 최장 20일 대출할 수 있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이현재  20일 동안은, 예를 들어서 이 책이 아주 많으면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으면 이거를 대출해서 내가 집에 갖고 가서 보기까지의 과정이 상당히 터울이 있어요. 이거 관리하는 빅데이터나 이런 거 해놓은 게 있나요? 잘나가는 거.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전산상에서 바로 돌리면 나오는 거고요. 저희도 이제 많은 도서, 인기있는 도서를 배치해 두고 싶지만 몇 가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첫째는 이제 예산상 그렇게까지 한꺼번에 많은 도서를 구입하면 돈의 문제가 있고요. 두 번째는 또 공간의 문제도 있고. 
○위원 이현재  예를 들어서 삼산도서관에 A라는 과학도서가 없어요. 그런데 해룡도서관에 있더라고. 근데 이 사람이 해룡까지 가기가 너무 힘들어, 그러면 이거 뭐 예약해 가지고 이걸 삼산도서관에서 받거나 뭐 이렇게는 못 한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지금 현재 가능하죠…. 아! 대출은 아니고 반납만요. 
○위원 이현재  참고로 제 얘기입니다, 솔직히. 제가 우리 애들이 과학 도서를 보는데 삼산도서관에 빌리려고 하니까 없더라고요. 근데 항상 보면 해룡도서관에 있어요. 근데 해룡까지 너무 멀더라고요, 그래서 애로점이 좀 있어서.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만약에 그러신다 그러면 희망도서신청제도가 있거든요. 그러면 그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시면 희망도서를 신청해 놓으면 그 책이 한 빠르면 일주일, 늦으면 10일 이 정도에 오니까. 
○위원 이현재  그니까 그 정도의 이 책이 만약에 예를 들어서 삼산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다면 제가 봤을 때 괜찮을 것 같거든요. 왜냐하면 이걸 계속 못 보는 거보다 한 일주일 정도 기다렸다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면 그게 더 나을 것도 같아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희망도서신청제도를 조금 더 홍보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과장님, 저는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우리 그때 도서관 운영 참 알차게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기 있는 내용들을 잘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때 주신 내용들을 좀 어떻게 반영할 건지, 그때 보면 뭐 어린이 100주년 기념…. 그날 선포식에도 여러 내용이 담겼으면 좋겠다는 것과 동아리도 사실은 활성화가 전혀 안 돼 있어서 이런 것들 의견을 여기서 자세히 주셨잖아요. 그래서 그것들을 어떻게 좀 내년 사업을 할 건지를 따로 서면으로 담아서 이후에 좀 보고를 부탁드린다고, 자료와 함께. 그것 좀 정리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지금 2023국가정원 때문에 도서관 정원 문화를 조성한다고 이렇게 하셨습니다. 75군데에 예산이 7000만 원인가요? 75군데 다 하신다는 이야기입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작은도서관은 한 뼘 정원, 손바닥 정원이라 그래서 아주 작은 미니거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돈이 많이 드는 데는 삼산하고 조례에 크게 박스형으로 서가에 올려놓는 게 돈이 드는 거고요. 작은도서관 75개소에는 예를 들면 책상에 놓고 이 정도, 한 뼘 정원, 그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존경하는 박종호 위원님도 질의를 했지만 실질적으로 좌측에 있는 사진의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이 있나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지금 현재 실제 사진입니다. 실제 서가에 정원 그림만 얹어서 만들어 놓은 겁니다. 
○위원장 남정옥  과학적 근거로 인해서 사무실 내에 식물이 있는 것과 없는 거 차이점 혹시 아세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식물이…. 그것까지는 자세히 모릅니다. 아! 식물 잘 아시니까. 
○위원장 남정옥  연구 결과 이야기인데요. 식물이 있는 곳과 없는 곳, 식물이 있는 쪽에는 스트레스나 인성 이런 부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안 받고. 없는 데는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는다 그래요. 이제 그 차이점이 있다고 이렇게 아마 연구결과를 발표한 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도서관에 오셔 가지고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을까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공부하느라 스트레스 받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하여튼 순천시민이 편리하고 우리 이현재 위원님이 말씀했던 것처럼 순천시 전체 어디서나 책 반납할 수 있는 그런 책 시스템도 한 번쯤은 도입해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장 남정옥  아까 아랫장 도서관하고 그림을 이야기했는데 같이 공존해서 하면 좀 책을 보시는 데, 그림 감상하고 그러는데 서로 방해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아니요, 괜찮습니다. 지금 오히려 2개가 융합돼서 훨씬 좋다는 반응들이 있어서 5개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현재 위원님께서 아까 아주 좋은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책 도서관과 그림을 같이 겸해서 해 주시면, 그림 감상할 때 뛰어다니면서 그림 감상할 일은 없을 것이고. 예, 하여튼 그런 부분도 충분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낙안읍성지원사업소 보고가 있겠습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나오셔서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입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 내년도 업무를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616페이지입니다. 비전 및 목표입니다. 비전은 600년 전통의 낙안읍성,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품으로입니다. 목표는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 낙안읍성 테마관광 인프라 구축과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주민자치 마을 실현입니다. 617쪽 전략과제 및 중점 추진계획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18페이지 낙안읍성 문화재 구역 주변 경관 개선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문화재 구역 주변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한 낙안읍성 문화재 가치 향상과 주변상가 환경정비 및 주차장 설치로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위치는 낙안면 동내리 460-1번지이며, 사업비는 8억 4000만 원입니다. 사업내용은 주차장 조성과 소공원을 조성코자 합니다. 지금까지 2020년도에 토지 3필지에 2321㎡ 보상 완료했고, 잔여부지에 대해서는 매입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내년도 상반기에 설계용역 및 현상변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말까지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그다음 620페이지입니다. 낙안읍성의 문화재 보존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도난, 훼손 등 각종 재난을 24시간 감시하여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야간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성곽 경관연출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먼저 낙안읍성 재난 안전 시스템 구축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39억 원으로 2024년까지 연차 사업입니다. 사업내용은 지능형분전반설치와 자가 통신망 구축, 노후 전기시설을 보수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그동안 문화재청 설계승인 및 도 계약심사를 완료하였으며, 총괄 및 1차 연도 사업을 발주하였습니다. 연차별 사업 추진에 차질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낙안읍성 경관 조명등 설치공사입니다. 총 사업비는 5억 7000만 원으로서 낙안읍성 성곽 주변 야간 경관 조명등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내년 상반기에 문화재청 설계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그다음 621페이지 낙안읍성 전통문화행사 전국 경연대회입니다. 판소리명창 송만갑 선생과 가야금병창 오태석 선생님의 전통을 계승하고, 전통 음악과 민속의 고장인 낙안읍성을 널리 알려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기반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총 사업비는 1억 5000만 원으로서 판소리, 가야금병창 전국 경연대회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판소리 경연대회를 4월 16일과 17일에 개최를 하고, 가야금병창 경연대회를 5월 달에 개최할 계획입니다. 
  다음 622페이지 주민 참여형 전통 문화축제 추진입니다. 총 사업비는 2억 1600만 원으로서 정월대보름 행사와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민속재현, 체험행사 또 백중놀이, 수문장교대식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623페이지 낙안읍성 문화재 및 기반시설 보수·정비 공사입니다. 총 사업비는 25억 원으로서 관아동 초가이엉이기 외 9개 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연말까지 공사 추진에 차질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624페이지 낙안읍성 일원 납월홍매 식재공사입니다. 총 사업비는 2억 6000만 원으로서 2022년 사업비로 1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낙안읍성 동내공원에 홍매화 단지를 조성하였으며, 읍성 외곽에 식재된 납월홍매를 읍성 내로 이식했습니다. 내년에는 홍매화 단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또 앞으로는 납월홍매 묘목을 식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낙안읍성지원사업소 업무를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예,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저희가 그러면은 주변 경관에 주차장 20면하고 족구장 1개소 이렇게 하게 되면 20면으로 충분한가요? 주차장 20면을 여기에 지금 조성을 하게 되면 충분하게 조성이 되는 건가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주차장은 저희들이 읍성 주차장이 충분히 확보돼 있는데요. 상가 쪽에 일부 좀 추가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조경시설의 면적이 어느 정도 됩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지금 저희들이 대충봐도 한 2000㎡ 정도를 잡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조경시설의….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금 문화재 기반시설 보수할 때 지금 이게 초가이엉이기 외 9개라고 했잖아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김미애  그러면은 이엉이기는 어느 정도 예산이 지금 여기서.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지금 올해 예산은 한 12억 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내년에는 저의들이 가내시된 것이 지금 한 19억 정도로 지금 현재 책정이 돼 있는데요. 
○위원 김미애  내년에는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김미애  19억이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김미애  그러면 이게 지금 누가 하고 계세요, 이엉이기를?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일단 민가동은 우리 주민들이 하고 있습니다. 보상금으로 저희가 내려줘서 하고 있고요. 관아동은 입찰을 붙여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관아동은 지금 위탁업체로 하고 있어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우리 시에서 설계해서 발주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어디서 발주를 해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저희 부서에서 발주를 합니다. 
○위원 김미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에서 직접 하고 있어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김미애  어제 그 뉴스 나오신 거 보셨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봤습니다. 
○위원 김미애  어떻게 된 걸까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그 부분에 저희들 관리가 좀 잘못돼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근데 지금 가장 큰 문제가 민가동은 우리 초가이엉과 기존의 초가이엉을 엮을 때 지금 현재 노끈으로 엮어버린다 그러기 때문에 썩지도 않고 1년 이상 이렇게 되는데, 실제로 저희들이 한 것은…. 작년에 저희들도 처음에 노끈으로 했었습니다, 연말에. 근데 이제 문화재청에서 내려와 가지고 재시공을 때렸습니다. 노끈을 다 치우고 새끼로 해라, 그러다 보니까 이제 새끼가 섞고 그러다 보니까 일부 터진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이 부분에 대해서 문화재청과 협의를 해서 저희들도 노끈으로 하는 것도 검토를 하고 있고요. 
  당초에 민가동도 노끈으로 된 것을 새끼로 하려다가 아마 민가동 주민들이 반대를 하니까, 그걸로 하면 터진다고요. 그래서 아마 민가동 그대로 노끈으로 해 가지고 좀 그나마 보존상태가 양호하고요. 그 부분도 저희들이 일부는 어제 방송 보시다시피 하자보수도 하고, 또 일부는 앞으로 이제 시공을…. 저희들이 이제 관아동할 때는 올해 생산된 벼로 지금 하는 식이 되다 보니까 아직 지금 보수를 못 하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주 월요일부터 저희들이 보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니까요. 문화재청에서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지금 문화재청에서 요구하는 어떤 자격증이나 이런 게 필요없다고, 이 보수를 하는 사람들이. 근데 굳이 우리 순천시에서는 자격증이 필요한, 어떤 업체가 필요하다 이런 식으로 해서 발주가 나갔다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그거는 아닙니다. 저희들이 문화재 구역 내의 모든 문화재 수리·보수는 문화재 수리업이 있어야 됩니다. 
○위원 김미애  근데 이엉이기는 필요 없다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단순 공정이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되는데요. 전체적으로 우리 관공서 공사에서는 이것이 전체 토탈로 발주하다 보니까 이 부분은 면허가 있어야 됩니다. 
○위원 김미애  이엉이기도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김미애  그러면 없다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이제 주민들이 누구라도 엮을 수 있다 아마 그런 차원인데요. 저희들이 돌담 쌓아도 문화재 수리업이 다 있어야 됩니다. 
○위원 김미애  그럼 이게 지금 원래 관아동은 위탁 업체로 해 가지고 나갔었던 건가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지금까지 계속 그렇게 했습니다. 
○위원 김미애  지금까지 계속이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김미애  근데 주민분들은 본인들이 했었다라고 하는 부분은….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그것이 한마디로 기술자가, 업체는 선정되었지마는 저희들도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업체가 선정되면 거기서 대리인도 따라 옵니다. 근데 문제가 일하신 분들을 기능….
○위원 김미애  그렇죠. 외국인 분들이 와서 실제로 시공은 자격증이 있는 업체일지 모르겠지만 실제 시공자들은 외국인들이 와서 했다 이렇게 말씀도 하시고 이래서.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그래서 우리 주민분들이 직접 참여를 한 건데 한마디로 일시사역으로 이해를 하는 식으로 지금 하는 식입니다. 
○위원 김미애  아무튼 좀 자세한 내용은 이후에도 여쭤보겠지만 이게 거기 사시는 분들, 민간 주민분들하고 같이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나가도 충분할 것 같고, 만약에 민가동은 괜찮은데 관아동만 이랬다는 거는 실질적으로 문제가 좀 있다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 그 문제에 대해서 주민들하고 얘기를 하고, 이렇게 대외적으로 나갈 필요가 있었나 싶어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올해 그래서 저희들이 문화재청도 협의를 하고, 또 주민과도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특히 이제 거기는 주민분들이 많은 것을 감소하고 사시는 곳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소통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게 우리 서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 지붕이 다 내려앉고 썩어 있는 것이 분명히 관리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죄송합니다. 저희들도 올해 이엉이기를 물론 주민들이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마는 아마 가격 부분이 안 맞아 가지고 지금 못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아무튼 이후에도 점검을 하겠지만 좀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시고, 그래도 거기가 서적인 만큼 그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에는 잘 점검해 주십시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예, 소장님 방금 우리 김미애 위원님께서 초가이엉이기에 대한 부분 말씀해 주셨는데 저희가 지난 행정감사 때도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지금 이제 그런 일들 벌어지는 것 자체는 이제 이엉이기에 대한 기술자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제가 그때 뭘 제안을 했었냐면 이걸 반드시 영상기록으로 제대로 촬영해서 남겨라, 이것 자체는 앞으로의 어떤 영상기록물 자체가 굉장한 유산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혹시 이 사업 진행했었나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지금 현재 계약돼 가지고요. 아마 관아동이 조금 늦어지니까 다음주부터 시작되면 기록물을 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입니다. 
○위원 박혜정  그니까 그런 기술자가 점점 돌아가시고, 요즘 젊은 분들은 그런 것들을 안 배우게 되잖아요. 그러다 보면 이것을 명맥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그런 영상 촬영을 하고, 또 관심 있어 하시는 분들은 그런 영상을 통해서도 다시 배우는 그런 일들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반드시 기록으로 잘 남겨 두시면 앞으로 이게 몇 십 년 후에도 계속 이게 보존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이엉이기가 그대로 유지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반드시 그런 기록물들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잘 마무리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근거 자료로 남길 수 있는 사진들이나 이런 것들을 많이 좀 남겨주십시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소장님, 나안수 위원입니다. 
  제안설명도 잘 하시고 답변도 아주 잘 하시네요, 감사드리고요. 양해공 김빈길 장군 동상 그거 건립하고, 현창사업하고 그런 것은 제가 의원 생활하면서 낙안읍성에서 가장 좀 의미있었던 일인 것 같아요. 굉장히 성만 있었는데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서 앞에 동상 있고 하니까 표현은 그렇습니다마는 좀 있어 보이데요. 올해도 행사 한번 하셨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행사 했습니다. 
○위원 나안수  반응은 어땠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저희들이 설문조사하고 했는데 대체적으로 좋은 반응이었습니다. 
○위원 나안수  예, 아무튼 고생하셨고. 내년 주요사업에 빠져 있어서, 그런 것은 예산 반영 계획은 없으십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안 그래도 했습니다. 보고자료에 좀 빠져 있는데….
○위원 나안수  그래요, 아무튼 그런 것들은 좀 여기에 뭡니까 저기…. 전국 국악대전, 가야금병창, 그다음에 낙안읍성의 사진찍기 대회도 있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나안수  그런 것들 문화예술 행사와 함께 잘 이렇게 엮어 가면서 지붕도 잘 엮어가고, 문화예술도 이렇게 잘 엮어서 낙안읍성의 가치를 더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문규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문규준 위원입니다. 
  소장님, 낙안 가신 지 얼마 안 됐는데 그래도 또 낙안에서 요즘 조용한 거 보면은 소장님의 역할이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계속해서 주민들 화합을 위해서 좀 많이 애써 주시기를 바라면서, 요즘 어떻습니까? 코로나 시대에 상당히 관광객이 줄어들었습니까, 아니면 상당히 오는 편입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지금 2019년에 비해서는 70% 정도 감이 됐었고요. 작년 대비해서는 조금씩 살아나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위원 문규준  늘어나는, 올해도 보면 주민들한테 돌려줄 수 있는 예산은 부족하겠네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아닙니다. 주민들한테 이것은 금액이 정해져 있어서 내년에 물가상승률로 가기 때문에 큰 거석은 없을 것 같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거 잘 챙겨 주시고요. 그리고 이제 낙안읍성에서 판소리 대회하고, 가야금병창 대회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제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벌써 이제 8회째, 14회째 이렇게 하는데 지금 이게 이제 순천에서 예를 들어서 케이팝 모 과에서 행사를 데리고 와서 행사를 하는데 10억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쓰면서 붐을 일으키고 그런 행사를 가져요. 그러면 우리 낙안읍성에서도 이런 국악대전이라든가 가야금병창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그런 유명…. 그거 예를 들어서 창을 했다는 송가인 씨도 있을 수 있고, 또는 명창들 뭐 많지 않습니까? 이름난 스타급들 모실 수 있는 이름들 있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문규준  그래서 그런 것을 좀 같이 한번 그런 분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지면서 판소리 대회라든가 가야금병창 대회를 가지면 붐도 일어나면서 품격도, 예를 들어서 지금은 국무총리상 같은 거 있지 않습니까? 그런 상들을 할 수 있다면은 품격도 대통령상으로 올린다든가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그렇게 좀 붐을 조성하는, 우리 낙안읍성에 또 동부권 이쪽이 송만갑 선생님이라든가, 오태석 선생님이라든가 굉장히 명맥을 이어줄만한 그런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봤을 때, 또 그런 사람들이 있었던 고향이기 때문에 그런 창을 하시는 분들은 내려와서 하는 것이 굉장히 보람으로 느끼실 거예요. 
  그래서 예산을 어떻게든 확보해서 케이팝에 10억 투자할 거 여기에 3억 하면은 그런 분들을 초청해 크나큰 행사를 가질 수 있을 거예요. 읍성대전이라든가 가야금병창 대회할 때 그런 유명인들 초청, 그게 어찌보면 낙안 주민들 화합도 되고 그러한 장이 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나와서 구경도 하고, 또 명창대회도 대회대로 하고 그러면서 품격도 이제 좀 품격이라 합니까? 훈격이라 그런가요? 그 표현이 그런데 하여간 대통령표창도 좀 한번 할 수 있으면 하고, 이렇게 해서 조금씩…. 지금 올라가고 있는 중인 건 알고 있거든요. 국무총리 표창까지 온 것도 굉장히 어려운 과정 겪어서 왔는데 그런 것을 좀 준비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습니까, 과장님?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저희들이 다음에 가야금보존회하고 판소리보존회하고 협의해서 이렇게 하고요. 내년에는 두 대회 다 한 종목씩을 많이 추가했습니다. 이번 우리 판소리 쪽에서는 민요를 추가했고, 가야금병창 쪽에서 산수를 해서 올해보다 조금 예산을 증액을 시켰습니다. 
○위원 문규준  하여간 낙안에 있는 분들이 좋아하실 거예요, 그런 분들 한번 해 가지고 주민들 화합도 겸하면서 그런 행사를 치를 때 한번 고려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많은 예산이 안 들잖아요. 그분들 초청하는 데, 우리 케이팝 초청한 거하고는 다를 거예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문규준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소장님, 수고 많습니다. 초가이엉이기 그것 좀 여쭤볼랍니다. 혹시 초가집에 살아보셨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어렸을 때 저희 집 초가집이었습니다. 
○위원 오광묵  어렸을 때요? 그러면 초가이엉이기도 보셨겠네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보긴 봤습니다. 
○위원 오광묵  가장 처음 시작은 추수하고 난 다음에 그 볏단으로부터 시작이 되죠? 새끼 꼬고 날개 엮고, 용머리 틀고, 그걸 준비 다 해 놔서 겨울에 다 하잖아요, 1년에 한 번씩 합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오광묵  소장님 집 물 샜습니까? 안 샜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거의 안 샜습니다. 
○위원 오광묵  안 샜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오광묵  1년 동안 아주 튼튼합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노끈 말했을 때 이건 아니다, 이건 아니다…. 우리 낙안읍성의 자랑이 무엇입니까? 민속촌인데 안에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겁니다. 한국민속촌보다 자랑할만한 것이 바로 그런 거 아닙니까? 그러면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미애 부위원장님이 질의할 때 금액적인 부담도 되고 그런다 그랬어요, 관아동에 초가이엉 잇는 것이. 
  저는 이제는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저렴하게 초가이엉을 잇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우리의 전통문화 예술이다, 돈을 더 들여서도 해야 된다 그러면 문화재 수리 이런 걸 보유하고 있는 그 업자가 하는 것이 아니고요. 실제로 그 지역민이 과거에 해 왔으면 우리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께서 왜 영상으로 남기라 그랬겠습니까? 그거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전통으로 이어갈 수 있는 후손을 만들어야 됩니다, 우리 시가. 
  왜 그걸 한 사람이 없습니까? 소장님, 간단하죠. 사실은 뭔가 그거를 자제분이든지 그 마을의 청년이 하고 싶어도 돈이 안 되는데 하겠습니까? 솔직하게. 소장님, 그래서 안 하는 겁니다. 그러면 역으로 생각하면 할 수 있다입니다, 왜?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면…. 지금 없어져 가고 있습니다. 누가 초가집 한 번 전통적으로 새끼 꼬고, 날개 얹고, 용머리 틀어서 할 수 있는, 전국에 있을까요? 한번 조사해 보십시오. 
  만약에 순천 낙안읍성이 한 곳이라 하면 보조비 받고 우리 시에서 지원해서 그 마을에서 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 마을 사람들의 우리가 무형문화재랄지 이런 것들도 등록을 해 줄 수 있게끔 시에서 도와줘야 되고요. 그사람들을 배제시켜서 다른 사람들 사업을 해야 될 때가 아니다. 저 어제 뉴스 봤습니다. 상당히 실망스러웠어요, 저는. 우리 시가 지금 저렇게 하고 있는가, 저 항상 멀리서 보고 그래서 참 예우 차원에서도 이렇게 크게 관여하지 않았는데 어제 저는 그걸 보면서 정말 주민의 마음으로 다시 한번 이거 보살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장님, 제가 무슨 뜻에서 이렇게 말한지 아실 겁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저 촌놈이고 저는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초가집에서 살았습니다. 절대 비 안 샙니다. 그리고 어제 설명회에서 보니까 날개를 엮은 데만 엮고, 가운데는 그냥 볏짚을 놔버린 겁니다. 그래서 그게 다 무너져 내린 것이고요, 노끈이 문제가 아니고요. 그래서 제가 너무 잘 압니다, 거기를. 초가집 밑에 이엉 잇는 것에 대해서, 그래서 관심 있게 지켜볼 겁니다. 소장님, 이거는 돈을 더 들여서라도 지역민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쩝니까? 제 설득력이, 제가 부족하면 더 하겠습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아닙니다. 
○위원 오광묵  설득 됐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올해는 그래서 저희들이 감독도 감리를 신청해 놨습니다. 그래서 감리로 감독을 할 계획입니다. 
○위원 오광묵  그 마을에 하실 수 있는 분들을 우리가 무형문화재로 만들어야 됩니다, 우리 시가. 그 지금 훌륭하신 분이에요. 전국에 몇 사람 없는데 얼마나 훌륭한 분입니까? 국회의원 수 몇 명입니까? 그 숫자보다 적어요. 얼마나 훌륭하신 분입니까? 그거 우리 시가 예우도 해야 되고, 무형문화재 등록해야 되면 우리 시 행정이 도와줘서, 등록해 줘서 그게 보존될 수 있도록, 이어갈 수 있도록 마을청년회가 그걸 다 전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된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오광묵  낙안에는 청년회 아주 활성화 잘 돼 있습니다. 그렇게 꼭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지난번에 뿌리깊은나무박물관 활성화에 대해서 입장료를 통합으로 발권하면 당연히 입장객이 늘어날 것이다라고 했는데 어떻게 문화예술과하고 협의 좀 해 보셨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일단은 검토만 저희들이 해 봤는데요. 그쪽에서 1000원을 받고, 저희들이 4000원을 받고 있습니다마는 이걸 갖다가 지금 현재 관람객 수에 비해서 또 저희들 걸 또 올리기도 그러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래서 이제 통합하면 조금씩 양보해서 그렇게 해 보십시오. 낙안읍성 코로나19 시기에도 방문객 수가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굉장히 많이 오고 있습니다, 맞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많이 오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런 것들을 잘 활용해서 어떻게 보면 뿌리깊은박물관을 서비스로 보고 간 기분이 될 수 있습니다, 낙안읍성만 알고 오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그 부분은 적극적으로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하여튼 소장님 제가 초가집에 대해서 너무 잘 알아서 너무 아는 체했는데 하여튼 눈빛보고 그러니까 저를 충분히 이해해 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소장님, 족구장은 왜 필요하신가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지금 현재 우리가 낙안읍성 경관 개선 사업에 원래 지금 김빈길 장군 동상이 있습니다. 근데 바로 뒤에가 낙안 동네 상가에서 지금 족구장을 만들어서 자주 사용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은 낙안읍성 정문 인근이고, 또 보기에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이제 아까 사업부지 매입한다고 하는 데가 외지에 있습니다. 저 위쪽에 치우쳐 있는데 차라리 그쪽에다 우리가 만들어 주고 앞에 쪽을 철거를 하면 어떻겠냐 그래서 지금 상가하고 일부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낙안읍성 주민들을 위해서 사용이 상시 가능합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장 남정옥  사용이 상시 가능해요, 언제든지?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지금도 쳐놓고 계속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보기가 안 좋아서 한쪽으로 옮기려고 당초에 계획을 잡았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지금 기존 주차장하고 상가 주민들하고 어떻게 대화가 돼가고 있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일단 저희들이 일부 내년에 어느 정도 사업비가 확보되면 그쪽을 보행자 통로를 갖다가 황토포장을 한다든가 일부 이렇게 하면…. 그것을 저번에 몇 번 협의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존경하는 오광묵 위원이나 김미애 위원님께서 이엉 관련해서, 또 우리 박혜정 위원님도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엉을 노끈을 했다고 해서 저도 깜짝 놀랬는데 이게 새끼를 기계로 꼰 겁니까? 직접 손으로 작업자들이 꼬는 겁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지금 우리 향토학교에서는 손으로 꼬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보기에 대다수 새끼를 기계로 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래서 제가 기계, 아까 과장님 보고했을 때 새끼가 잘 터진다 그래서 손으로 꼬는 것이 실질적으로 우리가 전통을 살리는 것이고, 기계로 꼬는 것은 새끼가 약해, 강도가 약해서 터질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하려면 완전 전통 재래식으로 하시든지, 그렇게 해 줘야지 이게 문화재 가치가 있는 것이지. 
  그다음에 이엉잇기 외국인근로자자들이 와서 해버린 거하고…. 경험같이 좋은 게 어딨어요. 낙안에도 젊은 청년들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런 분들이 매년 와서 직접 체험하고, 인건비도 받겠지만 이분들이 해서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 훨씬 더 낫고, 아까 예산 관련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차피 범위 내에서 집행해야 되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겠지만 낙안의 청년들께서 또 그쪽에 사시는 분들이 직접 체험해서 이게 전통을 이어간다면 굳이 힘들고, 계속 낙안읍성을 보존하는 데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보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고민을 충분히 해 주시고. 그다음에 납월인가요, 매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장 남정옥  1월 납월홍매화 식재가 작년인가 이게 예산이 삭감돼서 사업 추진을 못 했던 부분인데 다시 올라와 있어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장 남정옥  소장님이 낙안읍성을 홍매화로 묘목을 이식하고, 순천에 우리 납월홍매화가 몇 주나 있어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큰 수종은 8주 정도 있고요. 금둔사에 6주, 낙안읍성에 2주가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농가에서 갖고 있는 게 있어요? 조경수 농가에서.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납월홍매화는 없고요. 일반 홍매화는 약 3000주 정도 지금 현재 묘목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납월홍매화가 귀한 홍매화잖아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게 또 잘 살 수 있는 그런 것도 아닐 거고, 관리가 좀 힘든 홍매화잖아요. 전국적으로도 이렇게 많진 않을 텐데.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일단 지금 묘목을 저희들이 씨앗을 뿌려 가지고 하는 것은 힘들고요. 일반 매화를 식재해서 삽목을 해서 묘목을 키워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뭐 낙안읍성에 관광객들이 많이 활성화돼서 우리 전통문화가 홍보될 수 있도록 소장님께서 관리 좀 잘 해주시고, 또 인근 주민들과 서로 공존하면서, 협력해 가면서, 소통과 배려해 가면서 지역 인근으로 불합이 없도록 관리를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문화예술회관 보고가 있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께서 나오셔서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회관 소관 2022년 주요업무 보고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의 비전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 하는 더 행복한 순천입니다. 목표는 공연 기획·제작으로 문화도시 자긍심 고취 및 지역문화예술을 진흥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능력을 제고코자 합니다. 
  627페이지입니다. 순천 대표 브랜드 작품 제작·공연입니다. 사업목적으로는 순천 대표 브랜드작품 제작·공연으로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상설공연 및 관광 상품화를 도모코자 한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2억 9000만 원으로 사업내용으로는 순천시립예술단이 참여한 순천 대표브랜드 작품 기획제작 및 공연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대상 작품 선정을 내년 5월에서 6월까지 하고, 공연연습을 7월부터 10월, 본 공연을 11월부터 해서 2023년에는 순회공연 및 상설공연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628페이지입니다. 대표작가 초청 기획전시 운영입니다. 전국단위와 광주, 전남권, 순천출향 인사의 대표 예술작가를 초청하는 기획전을 통해 애향심 고취, 지역예술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합니다. 사업비는 2000만 원으로 순천·전남·전국 대표작가 초청 기획전시 및 운영이 사업내용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2022년 11월부터 12월에 전국단위와 광주·전남권, 순천 출향으로 세 파트로 나눠서 대표예술작가 초청 기획전시를 추진코자 합니다. 
  페이지 629페이지입니다. 문화예술회관 연습동 건립 추진입니다. 시립예술단 연습공간이 부족하여 회관 내 공연장 부대시설을 예술단 사무실 및 연습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연습동을 건립하여 안정적 연습공간 제공 및 예술단의 역량을 강화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23억 9700만 원입니다. 사업규모는 건물 1동에 지상 2층, 연면적 761.45㎡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사항으로는 행정절차는 모두 이행하였으며, 올해 4월에 지방재정 투자 심사를 완료하였습니다. 내년 3월에 계약 및 착공을 하여 9월까지 공사를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630페이지입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감상교육 및 시민들과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능력을 향상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5700만 원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문화가 있는 날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사항으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4기 21회,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은 6회 공연을 완료하였으며,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22년 2월부터 3월까지 22년 사업공모를 접수하여 5월부터 추진코자 합니다. 
  631페이지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기획공연(전시) 추진입니다. 중소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수한 작품을 기획유치하고, 양질의 공연 및 전시기획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확산을 도모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2억 5000만 원으로 사업내용은 분야별 국내외 우수 작품 기획공연과 전시를 유치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사항은 5건에 1억 6900만 원으로 오케스트라 봄의 소리 왈츠, 뮤지컬 레미제라블, 무용 지워지지 않는 이름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내년에는 기획공연(전시) 작품 6건에 특별공연 2건, 기획공연 4건을 추진코자 하겠습니다. 
  632페이지입니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추진입니다. 국비 확보를 통해 품격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 및 시민들의 문화 양극화를 해소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2억 5000만 원으로 사업내용으로는 국·공립, 민간예술단체 작품 초청 및 기획제작 공모신청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사항으로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4건을 추진하였습니다. 내년에는 1월부터 5월까지 공모신청을 하여서 6월부터 보조금을 교부 신청받아 7월부터 사업을 추진코자 합니다. 
  633페이지입니다. 순천시 청소년 관현악 아카데미 운영입니다. 체계적인 악기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는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5800만 원으로 사업대상 관내 초·중·고등학생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사항은 운영계획을 7월 달에 수립하여 강사 및 수강생을 7월에서 8월까지 모집하여 9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년 추진계획입니다.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및 송년음악회 협연을 2022년 상·하반기에 추진토록 하고, 아카데미 운영은 연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634페이지입니다. 순천시립예술단 정기·상설 공연 추진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정기공연 및 상설공연을 통해 시립예술단 역량을 강화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5억 900만 원으로 사업내용은 정기공연, 교류공연,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연 유튜브 상영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사항으로는 시립합창단의 정기 4회, 상설 1회, 특별 1회와 시립극단 정기 2회, 상설 2회,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의 정기 1회 공연이 있었습니다. 
  635페이지입니다. 22년도 공연계획으로는 시립합창단의 정기공연 3회, 기획공연 1회, 송년음악회 1회,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연중 30회로 약 35회를 시행토록 하겠으며, 시립극단은 정기공연 2회, 국·공립교류공연 1회로 총 3회를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은 정기공연 2회, 교류공연 및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연중 5회를 실시한 총 7회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636페이지입니다. 문예회관 비대면 대관신청 시스템 운영입니다. 대관 신청 시 무방문, 무서류 처리로 비대면 신청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비예산 사업으로 정보통신과 협업을 완료하였으며, 지금까지 추진사항으로는 온라인 대관 프로그램 개발은 5월까지 완료하였고, 9월부터 시범 운영을 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폐이지 637페이지입니다. 문화예술회관 옥상 방수공사입니다. 문화예술회관은 1993년 준공 이후에 28년이 경과된 건축물로 방수층 노후로 인한 누수 발생 예방 및 건물 내구성을 유지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추진개요로는 사업비는 약 3200만 원이며, 사업규모는 면적 376㎡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사항은 올해 4월과 5월 달에 서편 옥상 3층, 3층에 237㎡의 옥상 방수공사 완료하였습니다. 예산이 확보되면 내년에 3월〜5월부터 공사를 추진하여 완벽히 기능토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638페이지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연장 무대시설 안전진단 및 보강공사입니다. 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무대시설 정기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의한 시설물 보강으로 안전한 공연장 시설물 유지관리를 하는 사업입니다. 추진개요로는 사업비 2500만 원으로 사업규모는 정기점검 및  안전진단 결과에 의한 시설물 보강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사항으로는 올해 5월에서 6월에 대극장 무대시설 약 39개를 정기 안전검사를 하였으며, 그 결과에 의거 내년 6월부터 8월까지 보수보강공사와 연중 자체 안전검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관장님, 설명 잘 하시네요. 나안수 위원입니다. 
  거기 한번 눈여겨 보셔야 될 게 국공립 문화예술회관이나 기타 전시장에 가면 그 벽면을 한번 봐 보셨으면 좋겠어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예. 
○위원 나안수  우리 순천문화예술회관은 시설이 잘 돼 있는데 주황색이거든요. 근데 어디든지 간에 전시장 벽면은 흰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광양도립미술관 같은 경우도 현대시설이지만 벽면은 너무 너무 지저분합니다, 어디든지 다. 그래 가지고 행거로 박는 것은 그 둘 자체도 시선을 흐트린다고 해서 벽에다가 못을 박습니다. 그래 가지고 끝나면 막 이렇게 바인더로 칠하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원상복구, 예. 
○위원 나안수  흰색으로 이렇게 칠합니다, 흰색 수성 페인트로. 그게 추세인데 제는 그런 이야기들, 저는 이제 여기 순천에 있어서 무심코 그냥 전시장에서 누가 전시하구나 봤는데 외부에서 온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한 것을 보고, 우리가 항상 공연장하고, 내부에 물세는 거 이런 것만 고쳤지 전시장 내부는 좀 소홀했지 않았는가 그래서 추후에라도 예산을 확보하셔 가지고 그 전시장 내부를 인테리어를 했으면 좋겠다. 아울러서 로비도 우리가 오랫동안 써 왔는데 앞으로 내구연한을 제가 봤을 때는 15년 이상이라고 보거든요, 순천의 주된 문화예술 공연, 전시 담당을 할 기관이요. 그런 것을 본다 그러면 입구도 뭐라 할까, 현대적으로.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무슨 뭐 메가시티 이렇게 요즘 굉장히 앞서 나가고 번쩍번쩍하는데 차로 말하면 르망의 어떤 실내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할까, 지금은 조그만 소형차도 그 안에 첨단시설로 다 돼어 있잖아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예. 
○위원 나안수  아주 낭만스럽기는 한데 르망 같은 차 안에 또 구조다, 그래서 좀 고쳤으면 좋겠다 싶고, 제안설명드린 거 한 가지만 더 이야기할게요. 두 번째, 기획전시 운영 이런 예산 편성에는 감사드리고요. 추진계획에 보면 세 꼭지로 나눠서 이렇게 하는데 조금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겠다, 예를 들자면 전국단위의 대표 작가 40명 작품을 갖고 오는데 6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한다, 이런 것은 뭐 할 수도 있지만 너무 보여주기 위한 전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러 것들은 예를 들어서 한 명이 40점의 작품을 가져와서 한다 뭐 이런 거는 괜찮은데 40여 명이…. 여기 오면 이 사람들 어떻게 오라가라할 것이며, 어떻게 밥이라도 한 그릇 할 것이며, 좀 선택과 집중을 한번 해서 운영하시면 좋겠다 또 이런 제안도 드립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연구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관장님, 연습동 건립 추진한다 그랬어요. 이 주차장에다가 하면 주차 면수가 줄어듭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주차 면수가 약간 줄어듭니다. 
○위원장 남정옥  우리가 문화예술 공연하면 주차난 때문에 향림초등학교에다가 주차를, 운동장에다 대놓고 이렇게 간 경우가 허다했거든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 자체 연습동 건립을 하면 지하주차장을 더 만들 수 있는 계획까지도 가능하다면 이걸 지금 한번 실시용역으로 해 보시든지, 전문가한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위원장님 제가 와서 보니까 설계용역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있었었는데 그때 당시 한창 문제가 되고 있었던 게 지진 관련이 문제가 많았었습니다. 필로피 구조로 해 가지고 주차장에 손상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제 구조를 한다는 것도 검토를 했었는데요. 내진구조로 간다면 사업비가 너무 많이 상승이 되고 그래서 여러 가지 고민한 흔적들을 가진 결과물이 나왔는데, 지하주차장까지는 예산 때문에 좀 어려웠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먼 미래를 봤을 때는 이런 것도 한 번쯤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우리 순천시는 참 모든 건물이 누수현상이 많이 나고, 이런가 봐요. 신축건물도 비가 새고, 오래된 건물 방수공사를 해야 되고, 방수공사 몇 년에 한 번씩인가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지금 이것 같은 경우에는 4〜5년 정도 지난 걸로 제가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제 저기가 93년도에 준공이 된 건물이라 상당히 노후화돼 가지고 주기적인 시설장비 유지비가 들어가는 상황이라고 봐야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게 주기적으로 방수공사를 해야 되는 이런 현실인데, 이게 지금 우리 문화예술회관에 이 방수공사보다는 지붕이 문화예술회관 가치가 뭐 이런 것이 조금 떨어지거나 이런 부분이 낮춰지거나 떨어지는 거 오히려 더 예술적인 감각을 세워서 옥상 지붕을 설치하는 이런 비용이, 이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저희가 그 지붕구조가 좀 입체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평면으로, 전체 평면이 아니고 약간 입체적으로 돼 있는데 지붕구조,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지붕구조도 있고 그다음에 이제 설비를 하기 위해서는 수평구조도 있는 데가 있는데 이제 그런 데가 많이 누수가 좀 뜨면서 문제가 도출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매년 이렇게 하다 보면 예산만 더 낭비되고 건물은 갈수록 더 낡아지고, 또 이게 지금….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근데 방수 관련해서는 야물게 해 가지고 최대한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쪽으로 해서 건물의 수명도 늘리는 관계이니까 저희가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건물 관리가 잘 돼야 수명이 길어지는데 근데 이제 자꾸 누수가 생기면 벽면이 약화되고, 붕괴현상도 일어날 수 있고 이런 대형참사로 갈 수 있는 현상이 생기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 번쯤은 안전진단도 받아보시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계속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래서 최대한 우리가 공연을 관람할 때는 안전한 공연장에서 관람이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예,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체육시설관리소 보고가 있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는 일신상의 이유로 불참한다는 사전 통보가 있었으므로 문화관광국장님 나오셔서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문화관광국장 백운석입니다. 
  체육시설관리소 소관 업무 보고드리겠습니다. 더 건강한 순천, 더 안전한 시설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누구든 차별 없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고, 스포츠와 힐링, 생태가 공존하는 체육시설로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641쪽 시민에게 다가서는 공공체육시설 운영입니다. 팔마경기장을 인기 전지훈련 시설로 육성하고, 가족단위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개방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조곡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내구연한이 경과하는 2022년 이후에는 재정비하여 시민들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의견수렴 등 사전 공감대를 형성해 가겠습니다. 
  642쪽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신대지역 삼산중, 승평중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 결과 스포츠와 힐링, 심리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높았습니다. 신대스포츠센터에 증감현실 플랫폼을 활용한 실내운동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643쪽 녹색쌈지숲 조성입니다. 팔마스포츠센터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숲과 산책로 및 에코쉼터 등을 조성하고, 주경기장 좌측 부지에 테마정원 2호를 조성하는 등 공공체육시설 경관개선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계 체육정원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44쪽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대비 시설물 정비입니다. 내년 4월과 5월 우리 시에서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잇따라 개최됩니다. 팔마체육관 지붕보수, 노후배관 교체, 통행로 개보수 공사 등 노후시설 개선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기가 치뤄질 수 있도록 체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645쪽 공공체육시설 활용 에너지 자립화 추진입니다. 전국 2050탄소중립 전략과 순천형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팔마주경기장 관람석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당초 팔마경기장 관람석 전체를 사업대상으로 국비 12억 5000만 원을 신청하였는데 지난 10월 초 국비 2억 8600만 원이 선정되어 우선 관람석 남쪽에 사업을 추진하고, 추가 공모신청을 통해 에너지 자립화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646쪽 사회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공공체육시설의 공적기능을 강화하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팔마스포츠센터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유·청소년을 위한 헬스, 배드민턴, 탁구, 방송댄스 등 선호도 조사 후 프로그램을 선정 운영하고, 문화건강센터 수영장에서는 조손가정 어르신을 위한 수중 운동교실을 운영하여 상대적으로 소외가 우려되는 체육시설 이용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국장님께 질의를 드려서 자세는 안 나옵니다마는 두 가지만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녹색쌈지숲 조성한다고 했는데요. 거기에 보니까 조형물도 이렇게 설치하고, 야생화도 식재한다고 내년 사업계획을 이렇게 세우고 계시잖아요.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예예. 
○위원 나안수  조형물을 새로 새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팔마스포츠센터 내에 없애야 될 조형물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일전에 우리 존경하는 박헤정 위원님께서 한번 이야기했던 테니스 치는 사람들 있거든요.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예예. 
○위원 나안수  그런 것들이 좀 뭐 예술작품 폄훼해서가 아니고 중국산 근거도 없는 작품을 그냥 돌값에 어떤 막 이렇게 설치하는 듯한 기분이들어요. 그러니까 새로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있는 것도 정비 계획을 같이 세워서 한번 세우면 또 이게 철거하기가 쉽지 않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예. 
○위원 나안수  그거 하시면서 지금 이제 남승용 선생의 상도 위치가 적절한지, 아니면 이걸 더 부각을 시켜야 되는지, 그런 것도 같이 고민해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예. 
○위원 나안수  그 두 번째는 거기에 있는 골프연습장 있잖아요. 이용자들이, 너무 지금 골프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장소도 너무, 타석이라고 합니까? 저는 골프를 안 해서 모르겠는데 타석도 너무 좁고 좀 순천의 시설들 중에 그렇게 낡았다, 어차피 우리가 지금 그것을 새를 내놓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그렇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면 주인이 어디든지 집을 새 줄 때 주인이 다 고쳐 가지고 새를 내 주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 사람도 수익을 올리고 주인도 돈을 벌고, 지금 연간 우리가 골프장에서 받아들이는 시세수입이 얼마 정도 됩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한 2억 7000만 원 정도 됩니다, 1년 연간. 
○위원 나안수  그러면 지금 그 위탁을 주고 있는데 그분은 몇 년 정도.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3년, 올해 7월부터. 
○위원 나안수  3년 하면 또 제외 뭐 이렇게….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2년 연장 가능하도록. 
○위원 나안수  그러면 5년을 한다 그러면은 10억도 넘는 돈 뭐 한 어림잡아서.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13억 정도.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 꽤 많은 돈인데 이게 어떻게 보면 감가상각은 있겠지만 상당히 효자종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순천시 체육시설 중에. 그래서 이왕 하는 거 그거 이야기 들으니까 그 안에 처음에 아주 잘 지어져 가지고 증축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1층으로 2층으로 이렇게 할 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그런 것은 검토해 보시거나 그런 적은 있으신가요?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저희들이 일부 그런 이야기가 있어서 검토를 했고요. 지금 안전진단을 실시하려고 지금 부서에서, 체육시설에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올해 7월 달에 새로운 운영자가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3년 그 과정에서도 할 수 있는 거, 만약에 증축이나 이런 게 필요하면 운영자들, 현재 운영하고 있는 분들에 대한 골프연습 이 부분에 지장이 없어야 될 것이고,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한번 따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한번 팔마스포츠센터를 방문해서 그런 부분도 봐 보도록 하고,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예예. 
○위원 나안수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646페이지에 사회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신설에 대한 부분이 참 계획을 잘하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역아동센터나 이런 아이들을 위해서 이 프로그램 시간대를 아예 딱 맞춰줬다라는 거잖아요, 맞춰서 하겠다라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예. 
○위원 박혜정  그냥 자유롭게 우리가 뭐 일반시민들이 오픈된 상태에서 이용을 해도 좋지만 특정하게 이렇게 기회를 주는 이런 방향은 참 좋은 정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이제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우리 나안수 위원님께서 먼저 말씀을 해 주셨어요. 하여튼 그 조형물에 대한 부분은 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페인트로 치마를 입히든지, 옷을 입히든지 아니면 이미 시설을 하긴 했지만 아마 공공시설물을 폐기하는 데도 절차가 필요하죠? 그런 부분들을 잘 지켜서 한번 여론수렴이 필요하지 않나 싶고요. 
  그다음에 제가 간혹 아침 시간대에 남편 운동할 때 같이 따라가서 팔마경기장을 한 바퀴씩 돕니다. 그러다 보니까 제 눈에 자꾸 들어오는 몇 가지 내용이 있는데 지금 예산으로 봐서는 6000만 원 정도가 조경수라든가 예초 관리 사업에 원래 2001년, 2021년 예산에 포함돼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갈 때마다 운동장 주변이라든가 체육관 주변에 풀이 그만큼 빨리 자라는 것도 있겠지만 좀 제대로 제초작업이 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좀 깔끔한 정리가 필요한데 그런 부분들이 매번 눈에 들어왔었고. 
  그다음에 이번에 테마정원, 체육인과 함께 하는 테마정원 조성이 2000만 원으로 사업을 했더라고요. 저는 테마정원이어서 팔마체육관 진입을 해서 바로 그게 눈에 띄는 공간에 있을 거라고 예상을 했는데 2000만 원을 들이고 보니까 잘 만들긴 했어요. 이렇게 재미있게 테니스, 축구 뭐 이렇게 양궁 이렇게 분야별로 그 특징을 잘 살려서 정원이 만들어져서 재밌다라는 느낌은 받았는데 그게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기빠진 곳에 설치돼 있는 그 자체가 좀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애초에 진입을 해서 우리가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는 공간에 설치되지 않겠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저기 뒤쪽 편에 일부 공간이 설치돼 있어서 좀 많이 아쉬운 점이 있더라고요. 혹시 국장님 가보셨어요?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예, 개장식을 최근에 했거든요. 제가 시장님 모시고 갔는데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기왕이면 그렇게 체육단체들이 합심해서 정원박람회 붐 조성을 위해서 만든 정원이라면 위원님이 생각하신 것처럼 좀 더 시민들이 보고, 또 다소 부족하더라도 다음에 보완해도 되니까 사람들이 다니면서 잘 보인 곳에 했더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위원 박혜정  정원의 어떤 구성이나 이거는 아이템이 신선했어요, 저도 보기에. 볼링핀도 갖다 놓고, 테니스 라켓 모양의 어떤 것들도 갖다 놓고 이런 것들은 재밌게 꾸몄네라고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제 그게 또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르겠으나 조금 더 앞쪽이었으면 좋겠다, 노출도가 좋은 곳이었으면 좋겠다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위원님 말씀하신 제초작업은 저희들이 조금 더 노력해야 할 부분 같고요. 부서에 앞으로 그 부분은 제가 철저히 당부해서 체육인들이라든가 시민들이 왔을 때 그런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하겠고요. 조형물 부분은 앞으로도 아까 나안수 위원님께서도 먼저 말씀이 계셨는데 잘못 설치된 조형물은 계속 이렇게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갖고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계속 존치를 하는 게 맞는 건지에 대해서 심도 있게 토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철거하는 거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금 검토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아무튼 그렇게 심도 있게 검토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체육시설이 그동안 이렇게 지목변경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원활하지 않아서 시설이 좀 제대로 운영이 안 돼 있던 경우들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매번 지금 신대에 대한 부분도, 수영장도 마찬가지고 그런 것들이 완벽하게 이루어져서 준공이 되면서 바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절차를 밟는 데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행정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이제 그 부분에 대한 나중에 또 다른 질문시간이 있겠지만 암벽장에 대한 어떤 부분, 그 부분도 지금 어떻게 해결이 되가고 있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거기 위탁받은 회사가 부도위기에 처해 있어서 부도가 났고, 여러 가지 문제가 시끄럽게 돼 있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제대로, 본인이 주로 하고 있는 사업장이 그렇게 부도가 난 상황인데 현재에 있는 위탁받은 순천시 암벽장이 과연 원활하게 이용이 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좀 들긴 하거든요.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도….
○위원 박혜정  지난번에 감사를 진행한다고 했었어요.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예, 자체 감사가 아직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의회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꼭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에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 제초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팔마체육관 내에 여순 항쟁탑이 위치해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예. 
○위원 박종호  여순 항쟁탑이 보면 주변에 있는 풀들이 수종의 이유인가 아니면 그쪽 지역이 좀 습해서 아무튼 생육조건이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풀들이 금방금방 자라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초에 대한 부분에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지금 현재 여순사건을 공식적이건, 비공식적이건 이렇게 기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특히나 이제 지역의 정치인들이 오거나 이랬을 경우에 항쟁탑 참배를 많이 하게 되는데 그때만 급하게 제초를 하게 되고 이런 것보다는 보다 시민들이 편안하게 접근하면서 그런 참배를, 간단한 양식의 참배라도 할 수 있게 하려면 제가 봤을 때에는 제초작업도 상시적으로, 어떤 기간을 두고 꾸준하게 이루어져야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다른 체육시설 인근의 제초를 하실 때 항쟁탑 인근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말씀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예, 최근에 특별법이 통과되고 나서 그 전후로 해서 굉장히 많은 손님들이 항쟁탑 참배를 하고 계신 걸로 저도 알고 있고요. 그때마다 제초를 해야 될지, 위원님께서 우려하신 것처럼. 주변 환경을 다른 방법으로 상시적으로 좀 쾌적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또 없는지 그렇게까지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기념물 자체를 이전하거나 새로 만드는 부분에 있어서는 시민사회의 공감대와 그다음에 또 인근 지자체인 여수와의 어떤 관계에 대해서도 충분한 논의 내지 이런 게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 존치하는 차원에서 이제 전제로 말씀드린 겁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그렇습니다. 잔잔한 조경을 한다든가 제초를 대신해서 경관을 좋게 하는 방법도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국장님 장시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순천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순천시 체육시설이 되도록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2년 주요업무 보고 및 축조심사 의결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44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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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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