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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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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문화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2일차

순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도시재생과·미래산업과·문화예술과


일  시  2021년 12월 1일(수)


  1.      감사일정
  2. 1.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3.  ○일자리경제국(도시재생과⇒미래산업과)
  4.  ○문화관광국(문화예술과)

(10시11분 감사개시)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7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일차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진행순서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과·소장으로부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 후,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과·소장께서는 지적사항 보고 시 완결사항에 대해서는 간략히 보고해 주시고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들께서는 다른 위원들과 중복된 감사는 되도록 지양해 주시고 예정된 감사일정을 감안하여 핵심만 요약하여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부터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도시재생과장 정상택입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결과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 지적사항 6건 중 완료 6건입니다. 
  첫 번째 관리번호 3-1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테마거리 조성입니다. 아래로부터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거버넌스 구축으로 각 권역별 주민협의체와 주민행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긴밀하게 협업하여 월 1회 정례 회의를 진행하고 도시재생대학 등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주민 주도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0년은 마을주민공청회를 진행하여 진행 상황 등을 수시로 공유하고 의견수렴하여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테마거리 등 각 저전, 장천 역세권 권역별 특성에 맞춰 한전지중화사업과 연계하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테마별 특색 있는 디자인 거리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3-2 몽미락센터 및 도시재생 플랫폼 조성사업 지연에 따른 해소 대책입니다. 몽미락센터 조성사업은 구조 안전 진단 등 설계변경으로 다소 지연됐으며 2021년 9월 조성 완료하고 10월 초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가 입주하여 원활하게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3-3 연향동 주차전용건축물 이관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계획 수립입니다. 연향동 주차전용건축물은 2020년 12월 23일 준공하여 2021년 2월 21일까지 무료로 개방하여 운영하여 왔습니다. 2021년 2월 22일부터 「순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연향동상가번영회에서 위탁자로 선정되어 유료로 운영 전환되어 이후 교통과로 이관하여 효율적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3-4 거점센터 자생력 강화 방안입니다. 권역별 뉴딜사업의 거점공간을 조성하여 운영하기 위한 부서별 협업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역세권 어울림센터는 7월 계속하여 여성가족과에서 케어안심주택 운영 중에 있으며 주민협의체와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점 공간별 대관사업이나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육성을 통해 주민들의 자생력 있는 경제 순환 수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기 위해 행정과 주민이 협업하여 차질 없이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3-5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현장지원센터 인력운영방안 개선입니다. 전문성을 갖춘 인력의 지속적인 근무를 위해서 관계 부서와 협의하고 있으며 순천시 중간지원조직들 간에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끊임없이 논의를 통해 2020년부터 중간지원조직 통합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현장지원센터의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지역주민 채용방안 검토에 대하여는 도시재생의 현장성, 대중성, 구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권역별 한 명씩 주민 코디네이터를 위촉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센터와 도시재생 코디네이터와 주민대표가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도시재생 주요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주민 간의 협의를 유도하는 등 사업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6 의료원 로터리 주변 정비방안 검토 요구에 대하여는 의료원 로터리는 순천부읍성의 북문이 있었던 곳으로 2015년 도시재생 선도사업 추진 시 순천부읍성 상징화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를 하였습니다. 의료원 로터리는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구간으로, 로터리 중앙에 상징물을 설치할 경우 운전자의 시선을 방해할 수 있어 경찰서와 협의한 바 기존대로 존치하였습니다. 대신 북문로 일원을 정비하기 위해 순천 의료원 앞 교통초소를 서면 선평삼거리로 이전 설치하고, 북문이 있었던 바닥을 화강석판석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앞으로 로터리 중심부 환경 정비는 관리부서와 협의하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할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정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자리를 화면이 보이도록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보고 잘 받았고요. 저희가 도시재생에 대한 부분은 앞으로 조금 더 현장방문을 많이 하면서 이 부분들을 살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감사 준비를 하면서. 그냥 페이퍼로, 보고서만으로 이 사항들을 파악하기에는 좀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라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우리 도시재생 자체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다시 말해서 도시재생법을 따라서 지금 시행되고 있는 것이죠?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위원 박혜정  목적에 보시면 “이 법은 도시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활력 회복을 위하여 공공의 역할과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기본적인 취지가 도시재생을 하고자 하는 목적이 잘 담겨져 있고 또 도시재생이 어떤 것이라고 하는 정의도 우리 이 법에서 잘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사업들을 많이 하셨고 실제 여러 가지 지원들이 순천 권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제가 감사자료를 살펴보면서 몇 가지 어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러 사업들 중에 2020년도부터 2021년 상반기, 하반기 여러 지원사업들, 특히 민간이전과 민간자본이전 내용 중에서 사업의 팀들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경우들이 있더라고요. 이름만 바꿔서, 사업 내용은 다른데 참여하는 팀들이 계속 하시는 분들이 하는 그런 형태를 띠고 있는 것 같은데 제가 그래서 그쪽 지역민하고 한번 전화로 통화를 해 봤더니 분명히 그쪽에서도 사업 내용이 다르고 신청자도 달랐는데 막상 사업하러 가보면 그 사람이 그 사람이더라라는 평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은 어떻게 설명을 하실 건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왜 그러냐면 중복된 사업이라든지 소모성 사업은 가급적 저희들이 심의하면서 배제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주민들한테 실질적으로 혜택이 갈 수 있게끔 저희들이 가급적이면, 왜 그러냐면 주민들한테 공동체의식을 가질 수 있게끔 그런 식으로 해서 많이 중복된 사업자가 선정된 것도 있었습니다. 가급적이면 주민들하고 같이 협업해서 공동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니까 이제 사업 내용들을 보면 뭐 원예활동이라든가 또는 코로나 대응에 대한 부분도 있고 또 마을 정원, 방역 이런 것들이 내용들로 많이 들어있어요. 근데 앞에 목적에서, 제가 아까 목적을 말씀드렸던 이유 중에 그 내용 안에는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라는 말이 있어요. 과연 이런 사업들이 그 마을의 자생적인 성장의 기반에 기여하는 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저희들도 자생력이라고 하는 것은 주민들이 스스로 나서서 하는 사업도 있고, 이제 이런 사업들도 가급적이면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할 수 있게끔 행정에서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 주는 것이 저희들도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지속성 있게 가는 것도 좋지만 이것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행정에서 안 나서 주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주민들 공모를 받아서, 제안을 받아서 그걸 선별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 쪽으로 가급적이면…. 
○위원 박혜정  우리가 그 청수골이었던가요? 청수골식당 같은 경우도 이제 지금은 제가 알기로는 그 처음에 교육을 받고 했던 분들이 계속 이어서 하고 있지 않은 걸로 파악하고 있는데, 그 사실은 혹시 알고 계신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청수정도 이제 교육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것을 계속 도시재생대학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을 거쳐서 밑바탕으로 해서 주민들이 스스로 이렇게 나갈 수 있게끔 그런 기반을 만들어줬습니다. 그래 가지고 지금 청수정 협동조합이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요. 지금 저희가 식당을 이용해 본 적도 있고, 청수정을. 거기에서 판매하는 오란다도 맛있게 먹어본 적이 있는데 지금은 그게 또 명맥이 이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듣고 있고, 또 저는 마을에 자생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이런 일회성 꽃을 배분한다든가, 식물을 배분하는 이런 활동보다는 여기 보면 한과를 이용한 마을상품 개발이라든가 이런 것들 같은 경우에는 마을에 이게 단체로 이루어지다 보면 소일거리가 만들어지고 이걸 상품화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요즘 지역 어르신들이 소일거리가 많이 없는 상황에서 이걸로 인해서 하나의 공동체가 형성이 되면서 마을의 수익으로도 연결이 될 수 있고 일자리하고도 연결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업들, 일회성으로 뭔가 물품을 사서 나눠줘 버리고 끝나는 그런 사업들이 많은 것 같아서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어떤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또 창출하고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해서 도시재생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는데, 순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재생사업들이 과연 그 지역의 어떤 자원들을 이용하려고 하는 건가라고 하는 특색이 안 보여진다라고 하는 점이 좀 아쉬운 점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주변의 환경 개선 그런 쪽에 치우쳐져 있는 부분들도 있고요. 마을에서 자생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사업들이 부족한 면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제 거의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 단계인 거죠?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아닙니다. 지금 저전동 같은 경우에는 내년까지고. 
○위원 박혜정  역세권 쪽.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장천동 같은 경우에는 내후년, 그다음에 역세권은 2023년 이렇게 해서 좀 기간은 지금 현재 중간 단계에 있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위원 박혜정  근데 이에 역세권 쪽은 그래도 역전시장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으니까 잘 방향을 이끄셔서 순천에 기차를 타고 오는 관광객들한테는 거기가 전통시장 또는 재래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잘해 나갈 수 있도록 방향 제시를 더 잘 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저전, 장천 같은 경우에 여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구 자체도 적을 뿐더러 노령인구들이 많다 보니까 사업이 부서에서 하고자 하는 방향대로 잘 안되는 부분들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과정에서 너무 소모적으로 쓰여지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주민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장인거리 꽃길 조성, 꽃화분 만들기 및 상가와 1:1 매칭에 대한 부분, 이 부분도 새마을지도자장천동협의회나 새벽의거리회, 장천동주민자치회 꽃길조성분 이런 것들이 지금 420만 원씩 그냥 표현이 좀 그럴 수 있는데, 나눠먹기식처럼 이렇게 돼 버려요. 꽃길을 조성하고 하는 데 있어서 그분들의 봉사가 분명히 들어가 줘야 될 부분이기는 한데, 제가 알기로도 각 동마다 주민자치위원회나 통장협의회나 이런 데서 다 꽃길조성사업에 다들 참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 사업과 지금 여기 도시재생에서의 이 사업이 중복은 되지 않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별도로 중복은 안 됩니다. 그런 사업을 심사과정에서 중복이 안 되게끔 정리를 했었습니다. 
○위원 박혜정  정리를 해서, 그러면 그분들은 지금 자치혁신과에서 하는 주민사업에 꽃길조성에 대한 사업에서는 빠져있나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빠져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우리 도시재생 권역 안에는 해당 안 됩니다, 다른 권역에는 해당되더라도. 
○위원 박혜정  저도 왕조1동 쪽에서 봉사를 참여해 보기도 했고 한데, 제가 봉사현상을 참여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수고를 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같이 봉사를 하시는 분들의 입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어요. 꽃이 아직 굉장히 볼만한 데도 불구하고 그걸 뽑아내고 다시 또 심고 이런 과정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참 예산이 많이 낭비되고 있는 부분들이 있구나라는 것을 느껴서, 다행히 이 부분은 자치혁신과나 이런 사업들하고 중복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다행스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위원 박혜정  그리고 이제 과의 감사자료에 수범사례를 소개하고 있더라고요. 전국 최초의 학교재생 순천 남초에 대한 생태놀이터를 조성을 했다라고 하는 부분, 그래서 이름을 저전 히어로즈 어린이학교 재생디자인 이렇게 해 가지고 생태놀이터가 조성이 되고, 그다음에 전국 최초로 학교재생특화사업이 추진되었는데 담장을 허물고 마을과 소통하는 친환경 오픈놀이터 정원 조성이 되었다, 그리고 마을 어른과 어린이이가 함께 마을을 지키는 세대융합 복합공간을 조성해서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돼 있는데 굉장히 바람직한 일이고 시도 자체가 굉장히 좋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마을과 학교가 같이 함께 어울러져 가야되고 아이들이 노는 학교 공간이 이제는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를 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는 시도 자체가 좋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근데 여기에 나와 있는 내용처럼 담장이 허물어졌나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기존 담장을, 지금 담장이 2m 된 담장이 전체적으로 있었거든요. 근데 담장을 헐고 개방형 담장으로 전체적으로 보수를 했었습니다, 허물어진 건 아니고.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요. 제가 아침에 잠깐 들려서 사진을 좀 찍어왔어요. 
    (사진자료를 보며)
  이걸 개방형이라고 얘기를 해야 될지를 모르겠는데, 우리 블록이라고 하나요? 뚫어진 불록 이것들을 쌓아서 공기는 충분히 소통이 되는 부분인데, 어쨌든 담장의 기능은 하고 있는 거잖아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위원 박혜정  이게 이제 주민들이 편하게 드나드는 부분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봐요. 학교에 술을 드신 분이나 요즘 특히 여학생들이나 이런 경우에 성폭력 문제나 이런 것들이 있으니까 관리에 대한 어떤 차원에서 문제가 될 수는 있다고는 보는데, 사업의 보고서 내용과 담장이 허물어졌다라고 하는 그 의미를 정말 심적인 것의 허물어짐인지 아니면 물리적인 허물어짐인지에 대한 해석은 다를 수 있겠으나, 과연 이게 처음에 기획했던 사업의 일환이었던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기획은 이건 아니었었죠?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전체적으로 개방형 공간으로 계획을 했었는데 지금 남초 남관 앞에는 담장을 다 헐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골목길 있는 데는 가급적이면 개방성으로 가자 해서 그렇게 했었던 것입니다. 
○위원 박혜정  제가 거리 보니까 골목에 한 4m 정도 이렇게 담장이 쭉 이어져 있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성당 같은 경우에, 옆에 성당 같은 경우에는 화장실 보수공사 개방형으로 만들어지고 하면서 담장이 허물어져 있고 편안하게 시민들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를 하고 있어서 좋아보였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학교는 그 담장이 허물어지기가 쉽지 않구나라는 인식을 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시공된 부분들이 좀 아쉽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다음에 하나만 더 학교와 관련된 말씀을 드리자면 세대공감비타민센터라고 이 부분도 도시재생사업에서 남초 남관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총 23억 원의 예산, 국비 11억 원, 그다음에 도비 2억, 시비 9억 5000이나 이렇게 예산이 지원되고 있어요. 그리고 공정이 올해 12월 24일까지인데 지금 보고자료에 보면 공정률이 70%입니다. 왜 공정이 지금 12월 말이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무리가 될 수 있겠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최대한으로 마무리를 하려고 하는데 가급적이면 내년 2월까지 해서 완벽하게 지금 정리를 해 나가겠습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 동절기 공사하고 맞물려 있기 때문에 좀 연장을 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중간에 진행이 원활하지 않았던 특별한 이유라도 있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내부적인 일은 학교 남초하고는 내부적인, 내부시설 배치 관계 때문에 내부적인 분란은 있었습니다, 조금은. 거기서 조금씩 풀어갈 수 있게끔 그렇게 정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리고 이것을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할 것이고 그다음에 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서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마을과 여러 가지 지역의 지원센터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해서 추진을 하겠다라고 돼 있었는데요. 당초 협의할 때 이 공간을 어떻게 사용하기로 하고 협의가 됐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지금 세부적인 내용은 없습니다만 학교하고 청소년, 그다음에 주민들이 같이 복합공간으로 사용하자는 그런 내용으로 전체적인 틀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세세적으로 들어가다 보면은, 예를 들어서 이제 남초 같은 경우에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라든지 저희들밖에 있는 센터를 가급적이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같이 연계해서 운영할 수 있게끔 지금 하고 있는데, 학교 측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라든지 이런 것 들어오는 것을 조금 거부반응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다시 면밀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면 애초에 이 비타민센터에 대한 부분을 도시재생사업에서 하고자 했을 때 단순 학교장의 의견만 들으신 거예요, 아니면 그 주민들과 학부모와 학생들에 대한 어떤 의견수렴은 있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학교하고 지금 TF를 22명을 구성을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TF위원장님이 교감선생님인데 그 활용 방안에서 TF회의를 지금 한 13회에 걸쳐서 계속 진행해 왔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청소년지원센터라든지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끔 그런 마중사업을 넣었는데 지금 남교에서도 제일 염려하는 것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들어오는 것을 가급적이면 배제했으면 좋겠다, 지금 그런 논리로 가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제가 개인적으로 부분으로 질문을 드릴게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위원 박혜정  어제까지 학교를 다녔어요. 근데 이 아이가 학교 선생님들의 수업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불만을 갖고 나는 그냥 따로 검정고시 봐서 학교 갈란다라고 해서 자퇴를 했어요. 그 아이는 그러면 학교 밖의 아이가 돼 버리는 거죠. 근데 그 아이한테 범죄자나 또는 불량아라고 하는 어떤 그런 이미지가 씌워지는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학교 밖 청소년 학생들이 모두 불량아 학생들이고 범죄에 연류돼 있는 아이들이고 그렇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저희들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도 저희들이 당초에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라든지 이런 것을 유치를 했었는데, 아동청소년과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꼭 필요하다 다른 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교육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운영도 없다 그래서 유치를 했었던 겁니다, 계획을. 그런데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그런 시설이 뭔가 필요하다, 왜 그러냐면 교육청에서 못 하는 일을 행정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위원 박혜정  그렇죠.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그렇잖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가급적이면 그런 시설도 필요하다, 그런 내부적으로 정리해서 했던 것입니다. 근데 이제…. 
○위원 박혜정  그런데 그 아이들이 결석하고 학교에서 사고치고 근데 걔가 자퇴를 안 하고 학교에 있으면 본인들 아이들이고, 학교 밖으로 나가면 어제까지 돌보던 애가, 그 학생이 본인들이 관리하는 학생이 아니라는 형태로 이렇게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대하거나…. 저희가 통계로 봐도 요즘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분 자체가 본인들의 다양한 사고나 직업에 대한 생각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또는 3년간 여러 가지 내신 문제나 이런 문제 때문에 본인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봐서 대학의 선택 폭을 더 넓힌다든가 직업의 폭을 넓히는, 선택의 폭을 넓히는 그런 학생들이 많아요. 근데 아직까지 교육에서 본인들이 어제까지 데리고 교육을 하던 아이들을 학교 밖의 학생들이 된다고 해서 그 센터에 올 수 없다, 그리고 센터에서는 주로 센터에 오는 아이들은요, 대부분 그런 혜택을 받기 위해서 대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애들이 별로 없어요. 그냥 학교 내의 생활들에 대해서 큰 불편함을 갖고 있거나 그래서 오는 아이들이지 여러 가지 어떤, 불량해서 그런 경우들은 거의 없는 걸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근데 이것을 학부모님들께 어떻게 학교에서 전달하느냐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요,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처럼. 
  그런데 이런 것들이 풀뿌리교육지원센터나 마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이런 것들이 반드시 교육계와 또 지자체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책임져야 될 공간이고, 또 그것을 지역과 함께 하겠다고 예산을 23억이나 들여서 지금 이렇게 조성을 하고 있는데 이제 와서 학부모님들이 반대한다? 그거 아시죠, 경기도 쪽에서 장애학교 하나 만들려고 했는데 그 인근 지역에서 반대해서 그 학부모님들이 무릎 꿇고 애걸복걸했던 그 사건. 우리 순천에서도 이런 일들이 있네요. 나는 참 깜짝 놀랍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위원님, 남관은 전체적인 시설을 학교 밖 지원센터, 풀뿌리자치지원센터가 아니고 일부 공간을 활용을 하는 겁니다, 한 교실이라든지 한 공간을.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그런데 복합적으로 쓰기 때문에 주민들 공유 공간도 쓰고 그다음에 마을박물관도 쓰고 그다음에 교육 공간도 주민들이 운영할 수 있는 그런 공간도 쓰고…. 일부 교실의 한 공간을 쓰는 것이지, 전체의 실을 갖다가 학교…. 
○위원 박혜정  그 센터로 주거나 그런 건 아니지 않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그래서 복합적으로 우리가 다른 네트워크라든지 끌어들일 수 있는 인프라가 있다 그러면, 저희들이 필요하다면 활용을 할 수 있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저희 시에서는. 
○위원 박혜정  그러면 계속 학교 쪽에서 거부를 하는 경우에 이렇게 사업을 다 들여놓고, 다 지어놓으니까 이제 안 하겠다라는 식의 어떤 형태가 되면 어떻게 해 나가실 거예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아니요, 아니요. 그것은 교실이기 때문에, 하나의 교실을 활용하는 것은, 우리가 정 안 된다 그러면, 협의해서 안 된다 그러면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은 됩니다. 그런 것은 검토해서 다시 처리해 나가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아무튼 조금 더 협의 과정을 거치고 학부모님들을 학교에서 만나는 게 아니라 해당부서에서 학부모님들을 만나주십시오. 학교에서는 전달 자체가, 학교에서 학교장의 거부 반응의 메시지가 전달되면 학부모님들은 그렇게 들을 수밖에 없어요. 그렇지만 지역의 부서가, 또는 지역의 센터나, 풀뿌리교육지원센터나 청소년지원센터 쪽에서 이 아이들이 어떤 아이들이란 것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려하는 일들이 생기지 않을 것에 대한 부분을 설명을 하면, 당장 어떤 학부모님도 내 아이도 당장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거부반응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좀 더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우리 이미 관리는 문화예술과로 넘어간 걸로 알고 있는데 부읍성에 대한 이 부분이 역사문화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이걸 했어요. 그리고 349억 원이나 투자를 해서 한 사업인데, 계속 이게 여러 가지로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거 알고 계시죠? 이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지금 일단 기본적으로 그늘이 없어서 매번 행사 때마다 굉장히 힘든 부분도 있고요. 그다음에 이것도 하나의 시설로 봐야 되나요? 
    (사진자료를 보며)
  마른나무로 이걸 가드라인을 이렇게 만들어 놨던데 그것도 밑으로 떨어지는 상황이 될 수 있어요. 근데 굉장히, 친환경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좋은 방법이라 볼 수 있는데, 아이들이 그 위에 올라가서 장난을 하다가, 나무가 제 힘으로 밀치니까 이게 부러질 것 같았어요. 이런 것도 다 사업비 안에 포함됐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참 349억이라는 돈이 이렇게 쓰여졌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이 도로 같은 경우에도 남문터와 어울리는 볼라로라고 하나요, 이걸?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볼라드입니다. 
○위원 박혜정  저 볼라드를 조금 남문터 읍성과 어울리는 듯한, 주차를 못하게 하는 방안이기는 하지만, 조금 도시 미학적인 차원에서도 조금 어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다음에 처음에 설계도, 조감도에 보면 이 식재된 나무들이 우거져서 광장에 그늘을 만들어서 하겠다라는 그런 의미인 것 같아요. 근데 이 식재된 나무를 싸고 있는 외벽 돌들과 이걸로 봐서는 나무가 과연 그렇게까지 우거지게 성장할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조금 벽돌형 나무 화분 자체가 부읍성의 남문터 광장하고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고 또 이것이 과연 큰 그늘을 만들 수 있는 나무로 성장을 시킬까 하는 부분이 저는 걱정되는 부분이었어요. 그다음에 아직 지금 한 1년은 지났죠, 이게 완공이 된 지가?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거의 1년은 됐습니다. 
○위원 박혜정  근데 아직도 잔디나 이런 것들이 보기 좋게 자리를 잡지 못하고 좀 휑한 느낌을 많이 받고 있었어요. 그리고 공사에 대한 마무리 같은 경우도 충분히 아이들이 편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 저런 와이어의 마감처리라든가 이런 것들은 충분히 아이들이 여기 난간대에 매달리고 발 집어놓고 이런 공간들인데 이렇게 마무리 이런 것들은 다 컷트해 줘야 되는데 그대로 다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도 좀 많이 관리를 해 주셔야 될 부분이고 또 이제 마지막으로 이렇게 전기 배선에 대한 부분이 이런 형태로 관리가 돼서 되겠나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많은 시민들이 아마 부읍성에 자리가 이렇게 공사가 돼 있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시겠지만 저희는 340억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다라는 사실을 알고 바라다보면 굉장히 이게 시공업체나 마무리 하자에 대한 처리가 조금 제대로 돼야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관리는 문화예술과 쪽으로 넘어갔지만 도시재생과에서 보수에 대한 부분은 아직까지 책임을 지고 계신가요, 어쩐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위원 박혜정  그래서 조금 더 시민들이 굉장히 편안하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안전에 굉장히 신경을 더 써 주셔야 될 것 같고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리고 많은 행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보니까 사람들이 한번씩 모였다가 흩어지면서 그런 불편함들을 얘기를 하는 부분들은 좀 귀담아 들으시고 그때그때 보완을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오광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과장님, 자리를 바르게 해 주십시오. 저는 PT가 없습니다. 
  과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오광묵 위원입니다. 
  감사자료에는 없는데 북문로 도시재생 4단계 뉴딜사업 공모 추진하고 계시죠?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그렇습니다. 
○위원 오광묵  지금 추진이 어디까지 돼 있는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지금 현재 저희들이 평가까지 해서 지금 국토부 실무위원회의 평가가 남아 있습니다. 실무위원회하고 그다음에 특별위원회 평가가 남아 있고요. 그래서 12월 말쯤에나 확정 짓는 걸로…. 
○위원 오광묵  12월 말 정도요. 과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이 사업이 선정될 것 같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신청했으니까 되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꼭 되기를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위원 오광묵  그리고 지금 이제 4단계인데 혹시 5단계 계획하고 계신 곳이 있는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지금 저희들이 전략계획 상 5단계는 연향동 일원으로 잡혀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아, 연향동.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재생사업을 지금, 사업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비 사업으로. 
○위원 오광묵  다음에 혹시 뭐 5단계 되고 6단계 된다라면 저는 아랫시장을 중심으로 장평로로 해서 장평로 기준으로 북쪽 방향을 봤을 때 우측은 풍덕동이고 좌측은 남제동입니다. 저는 거기도 도시재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내년에 용역비에 전략계획 재정비 수립을 한 5년 단위로 해서 내년에 지금 1억 6000만 원을 예산을 지금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용역이 되면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한번 그 지역도 잘 좀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현장방문 다녀왔던 곳입니다. 순천역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현황에 저희들이 다녀왔었는데, 지금 거기에 보면 생태비즈니스센터가 있는데 지금 이게 가장 큰 사업 같아요, 사업비 규모를 봤을 때. 근데 아직도 이 부분이 추진이 안 되고 지금 나대지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추진이 안 되고 있죠, 과장님?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지금 현재 저희들이 6월 달에 계약이 돼 가지고 착공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관급자재가, 철근이 수급이 지금 불안정해서…. 
○위원 오광묵  값도 많이 오르고….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많이 올라 버리고 지금 원활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최대한으로, 12월쯤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내년 9월까지 마무리해서…. 
○위원 오광묵  그러면 뭐 특별하게 어려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네요, 과장님. 그러면 추진되는 데는 문제가 없겠네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위원 오광묵  이 부분도 사업 추진하고 있으니까 꼭 빠르게 추진되기를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감사자료 183페이지입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생긴 공공시설물들이 굉장히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지난번 북문로 설명할 때도 존경하는 이현재 위원님께서 지적했던 부분이 공공시설물이 너무 많이 생기고 있다 이런 것들을 어떻게 관리할 것이냐 그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사실 지금 이런 부분에서 우리 과장님 지금 고민하고 계신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지금 이제 공공시설물이 마중 사업으로 해서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에서 직접 운영이 가능한 시설은 시에서 직접 직영하고, 수익사업이 가능한 시설물들은 운영자를 공모를 해서 수익허가를 내서 위탁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저전나눔터와 같이 주민들의 공동체 지원을 위한 공동이용시설 같은 경우에는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육성해서 위탁관리해서 주민 스스로 고용창출이라든지 수익창출을 할 수 있도록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다시 한번 당부드리는데, 이런 시설물들로 인해서 계속 시비가 지출되는 부분은 저희들이 최소화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서 과장님 동의하십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위원 오광묵  사실 지금 그 북문로 사업에도, 과장님께서 계획서 주신 건데 굉장히 시설물들이 많습니다. 이런 시설물들이 과다하게 시비가 많이 투입이 예상된 부분은 과감하게 그 부분을, 이제 신청할 때는 이렇게 신청했다하더라도 실시설계 들어갈 때는 우리 지역 주민이 원하는 시설물, 공간으로 배려해 드리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그렇게…. 
○위원 오광묵  동의하시죠?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위원 오광묵  저희들이 사업 신청할 때는 거기 규모에 맞춰서 원하는 대로 지금 사업계획을 하다 보니까 이렇게 시설물이 많이 들어간 거죠?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위원 오광묵  다음에 저희들이 실시설계할 때는 이런 부분을 잘 배려해서 우리 시비가 아껴져서 필요한 곳에 쓰여지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또 감사자료에는 없는 건데 미세먼지 안심 어린이 전용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추진되고 있죠, 우리 남정동에. 지금 거기는 어떻게 추진이 잘 되고 있는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지금 내부적인 행정절차라든지 부지매입도 완료했고 실시설계 현상공모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특별하게 진행하는 데에는 부지나 그런 부분에 문제는 없죠?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현재까지는 문제는 없습니다. 
○위원 오광묵  저희 지역구인데 민원이나 그런 것은 없는 상태입니다. 우리 과장님께서 가장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사업에 대해서?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아무래도 어린이 전용 체육관을 지으면 어린이들이 마음대로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다는 것이 그것이 하나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위원 오광묵  또 뭐 다른….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밖에서 미세먼지 있는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보다 실내에서 마음대로 뛰어놀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준다는 것이 저희들 시에서는 좋은 현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이 공간이 우리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께서는 굉장히 소외계층에 신경 많이 쓰고 있습니다, 학교 밖 아이들. 우리 학교 밖 아이들도 꼭 여기를 사용할 수 있게끔 추진과정 속에서 배려할 수 있으면 배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지금 남정동 그쪽 위치인데, 어떻게 좀 거리가 떨어져 있는 학생들은 어떻게 이용이 가능할까요? 어린이들을 위한다라면, 그리고 남정동에는 사실 어린이들이 별로 없습니다. 거의 80% 이상이 어른이거든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어린이들은 가급적이면 유치원 차량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걸어서 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게끔 그렇게…. 
○위원 오광묵  예, 그러면 교육 프로그램에 의해서 그렇게 되겠네요? 그러면 꼭 학교 밖 아이들도 무슨  프로그램이 있으면 거기에 참여할 수 있게끔 그런 부분도 꼭 배려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이 부분도 계속 챙기고 있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위원 오광묵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 감사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관련해서요. 우리 동네 살리기나 주거정비지원형이나 그다음에 뭐 일반근린형보다는 사실 경제기반형, 저희는 없지만. 아니면 중심시가지형, 지금 뭐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습니다. 사실 이번에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로 나와 있는 것 중에 보면 도시재생뉴딜 젠트리피케이션 예방 협약체결을 장천하고 덕연동에 실시를 하셨어요. 본 위원이 예전부터 주문했던 부분이 역세권에 지금, 저희 순천형 창업특구에 대한 지정이 예정되고 있는 그 일대에 대해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협약체결을 요청드린 적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 진행이 됐습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 별도로 협약 진행이 안 됐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지금 작년에 일부 했었고, 역전시장 주변 쪽으로 20업소 정도 했었고요. 올해는 아직 안 했습니다. 내년에 필요하다면 추가로 협약체결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 일대 자체가 시에서 야심차게 창업특구를 조성하겠다라고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에 그 일대에 대한 일반적인 임대료가 올라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저희가 이제 업무협약, 왜냐하면 그 일대를 살리자는 게 우선이 돼야 하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건물주라든지 이런 분들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창업이 더욱 활성화돼서 이루어질 수 있게끔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2023년에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마무리될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그런 노력들을 앞으로 더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제가 거기와 관련해서 조금 더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투자일자리과에서 창업특구와 관련된 부분을 진행을 하고 있고 항상 이야기하는 부분이 생태비즈니스센터 구축 뭐 이런 것들도 지금 도시재생과에서 하고 있어요. 그니까 부서가 나눠져서 지금 추진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투자일자리과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을 해야 된다, 관에서. 이게 제가 이렇게 보면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 중에 제가 보는 부분이 광주 송정역 시장이에요, 1913송정역 시장인데. 거기도 KTX가 다니는 역을 주변으로 해서 그 인근에 굉장히 활성화가 이뤄지지 않았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위원 박종호  거기에서는 민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이라기보다는 민간기업인 현대카드가 와 가지고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가지고 길도 새롭게 하고 그다음에 청년들이 창업을 이렇게 잇따라서 하게 되면서 굉장히 활성화가 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송정역을 찾는 많은 내일러들이 그 송정역 시장을 꼭 들러 가지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문화활동도 즐기면서 전통시장이 이렇게 활성화된 모델로 볼 수 있겠는데, 저희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순천역이 철도교통의 요지 아닙니까. 그리고 내일러들이, 지금 저희가 항상  머무는 관광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저희 순천 들렀다가 밤 되면 여수 밤바다 보러 가 버려요. 그런 상황에서 저희가 이 창업특구에 항상 말씀드렸지만 뉴트로 감성을 좀 넣어서 밀림슈퍼라든지, 이미 지금 여러 업체들 브루웍스나 뭐 해 가지고 많이 있잖아요. 그런 뉴트로 감정을 우시한 FNB창업들이 잇따라서 일어나게 되면, 더군다나 청춘창고에 나왔던 사람들이 스토리텔링을 해서 그 인근에서 창업을 하기 시작하게 되면 아마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 보통은 인프라 구축, 건물을 신설하거나 아니면 도로를 닦거나 약간 이런 방향으로 많이 진행이 돼서 굉장히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생태비즈니스센터 건립은 굉장히 고무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창업보육센터가 들어갈 예정이기 때문에 사실상 청년들이 얼마든지 모여서 아이디어 소통도 하고 아이디어도 공유하고 그다음에 휴게공간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적절하게 이용을 하게 된다면, 컨설팅을 받거나 이런 부분들까지도 이 시설 내에서 이루어지게 된다면 훨씬 더 창업에 대해서 안정감 있게 창업을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제 개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아직도 아까 나대지로 남아있는 부분, 관급자재나 이런 부분 수급이 어렵다 이런 말씀하셨는데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게끔 신경을 각별하게 기울여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도시재생이라는 게요. 제가 예전에 그런 비유를 많이 드렸는데 심폐소생술하는 게 아니에요. 아까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도 기본법을 가지고 말씀을 하셨는데, 자생력을 키우는 부분이거든요. 아예 살게 만들어줘야 되는 거예요. 근데 이게 어떻게 사실, 뭐 300억 예산 들이고 뭐 이렇게 한다고, 340억 들이고 한다고 해 가지고 이게 살아나겠습니까? 건물 하나 짓는다고 살아나겠습니까? 그 이후의 과정들이 훨씬 더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미 샵 모텔이라든지 일부 특구예정지, 창업특구 예정지에 민간에서 이렇게 들어오고 있어요.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만약에 저희가 이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진행하고 하는 차원에서 부서의 역할도 있지만 이후에는 이 지역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에 대한 고민들이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맞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이 지역이 자생력을 갖기 위해서는 젊은 층들이 유입이 돼야 돼요. 일부 위원님들은 다른 의견을 주셨지만, 청년 행복주택, 신혼부부나 청년들에게 우대조건이 있는 행복주택 자체가 이 특구 인근에 들어오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바람직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상주인구가 존재하고 있고 거기에 청년 창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그 일대에 대해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왕래하고 드나들면서 안정적인 소비층을 형성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거기에 바구니호스텔이라든지 그다음에 모텔 등을 개조해 가지고 청년들이 좋아할 만한 유스호스텔이나 아니면 게스트하우스 같은 게 활성화가 되게 된다면 제가 봤을 때는 일대에 활력이 굉장히 생기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 먼 그림까지 같이 봐 주셔서 사업 진행을 해 주시는 게 꼭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아울러서 이게 너무 청년창업에만 이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주목되는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인데 역전시장이나 가깝게는 이마트 같은 경우도 본인들이 뭐 식자재라든지 이런 것들을 구매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들이 주변에 있어요. 저는 그게 굉장히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차원에서 시장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라도 이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조직을 구성할 수 있잖아요. 상인회라든지 아니면 뭐 모여서 조직을 구성하게 되면 역전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해서 그 식자재를 창업특구에서 수급을 받는 부분에 대해서, 공급받는 부분에 대해서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해서 저희 역전시장 상인에 대한 계획도 공동으로 추진하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위원 박종호  그래서 사실 청년창업특구와 맞물려서 이 역세권도시재생뉴딜사업이 맞물려서 확실하게 추진돼야 된다라는 판단 아래 행정기관 부서 간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이현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과장님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현재 위원입니다. 
  도시재생과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예요. 왜 그러냐면 제 지역구, 공교롭게도 도시재생과의 모든 사업이 다 담아져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위원님들께서 농담식으로라도 도시재생과는 이현재 위원 과 아니야 뭐 이럴 정도로 저희 지역구하고 너무 밀접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훨씬 더 관심도 많이 가졌던 것 같고요. 관심이 많다 보니까 아쉬움도 또 좀 많이 남는 것 같아요. 일단 어찌 됐든 적은 인원으로 세 권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나가시느라고 정말로 여기에 참석하고 계시는 우리 팀장님들, 그다음에 부서에 계시는 주무관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서 너무 감사하다라는 말씀 먼저 좀 드려 봅니다. 
  도시재생사업이 저희 순천이 상당히 좀 선도적이에요, 그죠?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위원 이현재  아까 여러 말들이 나왔었지만 학교재생이 최초고 뭐 여러 가지 젠트리피케이션 사업이라든지, 그다음에 재생사업을 통해서 기존에 같이 하지 못 했었던 영역까지 하는 부분을 보면 고생이 많으셨다라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우리가 세 가지 형이에요,  중심시가지형, 일반근린형, 그다음에 중심시가지형인데 역세권이 들어가서 역세권 이렇게 세 가지인데. 저는 조금 아쉬운 점이 일전에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민간투자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너무 소홀하지 않냐라는 생각이 좀 많이 들어요. 사실 관에서 모든 걸 다 해결해 줄 수는 없잖아요, 그죠?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위원 이현재  300억, 200억, 340억 이 안에서 이 권역 전체를 아울러 가지고 천지개벽을 만들 수 있다고 하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거든요. 일부분에 집중투자라든지 생활SOC사업이라든지 이걸 통해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게 사실은 도시재생사업이에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만 우리 관에서 몰입을 해야 되냐, 저는 그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재생사업을 통해서 다른 민간투자가 이루어져 가지고 거점공간 인근에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상점이라든지 아니면 시설들이 자생적으로 만들어져야 돼요. 그런데 이걸 여기 계신, 그 동네에 계신 건물주분들이라든지 상가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자금력이 탄탄해서 혼자 할 수는 없어요, 구조 자체가. 근데 이 도시재생사업 안에 이렇게 뭔가를 좀 리모델링한다거나 재건축을 한다거나 변화를 주기 쉽게 하기 위해서 허그자금이라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더라고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것에 대해서는 우리 관에서 행정에서 너무 소홀하지 않았냐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까 우리 과장님께서 재생사업이 중간 단계로 가고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봤을 때는 저전동이나 장천동 같은 경우는 거의 70〜80%는 된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이제 대부분의 매입들이 다 이루어졌고 거기에 대한 개보수나 이런 것들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가고 있거든요. 우리 역세권 같은 경우는 매입 단계 부분만 어느 정도 시행이 된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때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재생사업을 통해서 거점공간 하나가 남는다는 것은 제가 봤을 때는 너무 불행한 거예요. 재생사업을 통해서 보도블록이 디자인블록으로 바뀌어 졌다라고만 되는 것은 너무 불행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에라도 이 허그 쪽하고 조금 접촉을 하셔 가지고 설명회라든지 그런 것들을 좀 많이 열었으면 좋겠고 이 설명회를, 그분들이 많이 안 올 수도 있어요. 그러면 우리 직원분들께서 숙지를 하셔 가지고 상담을 해 주시면 민간투자가 조금 더 활성화되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지금 이 민간투자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는데 큰 건물을 한다 이런 게 아니에요. 장천동을 예로 들면 사실 그렇습니다. 터미널에서 해 갖고 시청 가는 방향이 조그만 어떤 식당들이라든지 어떤 선술집이라든지 이런 데가 많아요. 근데 여기 화장실 한번 혹시 가 보셨는가 모르겠는데 정말 특히나 여성분들은 가기 싫을 정도로 사정이 좋지는 않습니다. 이런 것들이 조금만 개선이 되고 바닥 타일이 개선이 되고 뭐 정문이 좀 개선이 되고 이렇게 된다면 제가 봤을 때는 거부감 없이 이쪽을 찾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조그만 투자들이 좀 이루어질 수 있게끔 관에서 독려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사실 이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저도 해 봤어요, 솔직히. 저도 아버지 건물에 뭘 하나 하면서 다른 분들한테도 얘기를 좀 해 봤었는데 자금 빌리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상당히 많기는 많으시더라고요. 지금 이율이 상당히 많이 높아졌어요, 그렇죠?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지금 현재까지 1.5%…. 
○위원 이현재  아니, 그러니까 일반 시중에서 빌리는 이율이 상당히 높아져서 상대적으로 허그자금이 조금 더 이렇게 저렴하고 또 안정적인 자금일 수도 있거든요. 근데 이 허그가 문제가 뭐냐면 너무 복잡하더라고요. 그걸 우리가 다 해결할 수는 없지만 이거를 예를 들어서 집단적으로 하다 보면 이 복잡한 절차를 조금 쉽게 풀어나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공동구매 같이. 그렇게 풀어나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제가 정말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서 거점공간이 아닌 그 일대가 정말로 사람이 끓고 장사가 돼서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재생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종호 위원님께서도 도시재생사업은 제가 금방 말씀드렸듯이 민간투자가 꼭 이루어져야 돼요. 그다음에 또 하나가 뭐냐면 사람이 인근에 살아야 돼요. 사실 그 도시재생 구간 안에 워낙 구역이 좁을 수도 있거든요, 이 주택을 집어넣기에는, 공공주택을. 그래서 그 구간 안이 아니더라도 그 구간의 인근 지역에 우리 건설과라든지 도시과라든지 이런 데하고 협업을 하셔 가지고 행복주택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유치할 수 있는 협업 관계를 긴밀하게 하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 만들어놨는데 사람이 안 오면 사실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근데 인근 지역에 사람이 살면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다 보니까 조금 더 많은 활력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장천동에 한 800평정도 되는 부지에 행복주택을 건립할 예정이기는 하시죠?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800평이 아니고 800㎡, 870㎡입니다. 
○위원 이현재  870㎡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위원 이현재  이거 감사자료에 보면 2300 얼마인가 되던데, 2300㎡인가 되던데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아니요. 
○위원 이현재  제가 그래 갖고 아까 이거 보고 계산기에 두드려 봤어요. 그러니까 860평이 나오더라고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죄송합니다. 800평이 맞습니다. 
○위원 이현재  맞죠? 제가 조금 더 정확하네요.      (장내 웃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죄송합니다. 
○위원 이현재  아이고, 아닙니다. 그래서 이 800평이라는, 어떻게 보면 작은 부지이기는 하지만 이걸 시초로 해서 행복주택이 조금 더, 원도심에 건립이 됐으면 좋겠어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 부분에 신경을 써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끝으로 제가 지적을 하나 좀 하고 싶은 게 하나 있는데 지금 장천동 인면개선사업이 있어요, 그 새벽거리. 이제 간판 개선 사업인데, 이거 이제 재생사업 돈이 아니고 따로 이렇게 받아서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게 당초에는 9월에 시작해서 12월에 마무리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여러 가지 절차들이 있어서 늘어지는 것 같기는 하는데 그쪽에 상가를 갖고 계시는 분들은 되게 기대를 하고 계시더라고. 일부러 간판을 안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리모델링은 했는데 간판은 안 하시거나 이런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조금 신경을 쓰셔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게끔 해 주십시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항상 재생과에는 죄송한 마음도 있어요. 제가 많이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지역구 의원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도와드리지 못 한 부분도 있어서 항상 죄송하긴 한데, 제가 응원하고 있다는 것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으로 도시재생과 소관 업무에 대해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미래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미래산업과 감사 실시에 앞서 원활한 감사를 위해 5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5분 감사중지)

(11시20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미래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산업과장은 일신상 이유로 불참한다는 사전 통지가 있었으므로 일자리경제국장께서는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입니다. 
  미래산업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적사항은 총 6건이며 6건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먼저 186페이지 관리번호 1-9번 주암농공단지 우회도로 개설 검토와 관련하여 관련 부서와 협의 결과 도로과 의견은 현재 도로개설계획이 없으며 교통량 및 주민이용량 등을 감안하여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미래산업과에서 일부 민원 해결을 위해 주암농공단지 진출입로 중 마전마을 방면 도로에 병목구간 민원을 해소하고자 2021년 추진 중인 주암농공단지 개보수 사업에 포함시켜 일부 도로확장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12월 경 완료 예정입니다. 
  다음 204페이지 관리번호 4-1번 4차산업 관련 사업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한 처리 결과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 우려에 따라 4차산업혁명 박람회인 2021 NEXPO in 순천 개최시기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원래 5월 5일 개최 예정이었던 박람회 일정을 변경하여 지난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수행하였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제1, 2 전시관과 학술행사, 경진대회 및 다양한 부대행사에 온라인 2만 1484명, 오프라인 1만 7407명, 총 3만 8891명이 방문하였으며 철저한 방역과 동선관리, 사전·사후 종사자 PCR검사를 통해 확진 사례 없이 안전하게 박람회를 종료하였습니다. 
  다음은 205페이지 관리번호 4-2번 4차산업 관련 시설물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마련에 대한 처리 결과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국장님, 잠시만요. 
  1번부터 제가 할라고 했는데, 1번이 지금….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투자일자리과에서 미래산업과로 넘어온 것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게 투자일자리과에서 업무이관돼서 지금 미래산업과 된 걸 지적사항을 보고하신 거죠?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위원장 남정옥  그게 그러면 4-1로 가야되는가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그게 1-9번입니다. 186페이지…. 
○위원장 남정옥  아니요. 업무이관됐으니까 4-1로 가고 4-2 한 칸씩 뒤로 물려놔야 맞는 거지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원래 근데, 우리 지적사항 처리결과 페이지에가 그렇게 돼 있어서…. 
○위원장 남정옥  계속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다음은 205페이지 관리번호 4-2 4차산업 관련 시설물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마련에 대한 처리결과입니다. 전남VR·AR제작거점센터는 실감콘텐츠 관련 창업 및 기업 육성,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함에 따라 향후 역전 인근에 조성될 생태비즈니스센터와 연계되어 창업보육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며, NHN데이터센터 등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시설은 잡월드 인근 4차산업혁명 클러스터 부지로 연계, 집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6페이지 관리번호 4-3번 예비비 사용 부적절에 대한 처리결과입니다.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이 된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추진 중 1차년도 사업비를 예비비로 사용하게 되어 향후 이런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 달라는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당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한 공모사업 지방비 매칭 지연으로 부득이하게 예비비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이런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다음 207페이지 관리번호 4-4 e-모빌리티 사업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라는 의견에 대한 처리 결과입니다. 지난 2021 NEXPO in 순천 박람회 기간 동안 제2전시장 내 모빌리티 트랙을 활용하여 안전수칙 및 범칙금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실증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사)한국스마트e모빌리티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관련 부서 및 순천경찰서, 민간단체 등과 함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208페이지 관리번호 4-5 순천 실정에 맞는 실전형 드론 활성화 방안 마련입니다. 항공안전법 개정으로 드론운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교육 및 비행을 통한 국가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을 비롯한 농업 분야 무인 항공 전문가 양성 및 창업 분야 드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운영코자 합니다. 또한 산불예방, 병해충예방 등 드론을 활용한 행정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행감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잠깐만요. 미래산업과장님이 지금 일신상 이유로 불참을 하셨는데, 몸이 많이 아프신가 봐요. 쾌유를 기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할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규준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문규준 위원입니다. 
  좀 안타깝습니다. 과장님이 쾌유가 돼서 과장님이 행감도 받고 예산도 하고 그랬어야 되는데, 우리 위원장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쾌유를 빕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감사합니다. 
○위원 문규준  제가 잠깐 화장실 갔다 온 사이에 감사가 끝났네요, 도시재생과. 마침 국장님이 계시니까 하려던 말은 한 가지만 좀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덕연동이 지금, 도시재생과입니다. 덕연동이 인구가 가장 피크일 때 제가 선거에 나왔을 때는 한 5만 3000명 됐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 덕연동이 4만 4000을 지금 잃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아파트라든가 상가가 조성된 지 25년, 한 30년째 돼 가는 그런 상황에 있고요. 또 아파트는 공실이 많이 생기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우리 덕연동이. 그래서 이런 상황을 우리 도시재생과에서 아시고 이번에 국토부 선정 소규모 재생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게 예산이 4억입니다, 4억. 4억으로 하고 있는데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게 4억이라는 돈 중에서 1억 9000 정도가 마을계획수립이다, 이 정도 예산이 지금 4억에서 1억 9000이 마을계획수립비로 책정이 돼 있거든요. 그것은 뭐냐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 앞으로 우리 덕연동도 도시재생이 필요한 지역이기 때문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 해서 그 다음 선정을 위한 작업비인 것 같아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맞습니다. 
○위원 문규준  기초자금인 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 덕연동이 다음 도시재생 필요성을, 우리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지금 현재 북문로 도시재생사업이 4단계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인데 그거 끝나면 당연히 덕연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걸 대비해서 이 앞전 토요일도 우리가 공동체 행사도 개최하고 그랬거든요. 주민들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고 그리고 덕연동 재생사업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문규준  국장님 말씀 고맙습니다. 5단계는 우리 덕연동, 연향동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겠다는 말씀 아닙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위원 문규준  그렇게 하기로 해 주시고, 하나는 아까 말씀 국장님도 하셨습니다만 연향마을축제 토요일 날 있었지 않습니까. 참말로 오랜만에 우리 연향동에서 좀 노랫소리가 들리고 이 코로나 시대에, 참 활력이 있고 좋았습니다. 이런 행사들 주관해 주셔서 고맙고 특히 우리 도새재생팀 전 직원이 출동을 했더만요. 주무관부터 해서 하루 종일 행사를 지켜보고 도움을 주고 하는 것을 보고 우리 도시재생팀이 참 역할을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그날 위원님께서 차도 사 주고 격려를 많이 해 주셨다고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위원 문규준  하여간 도시재생 5단계는 우리 덕연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 주시고, 이상으로 도시재생과에 대해서 질문을 국장님한테 마치고, 미래산업과에 대해서 감사를 진행하기로 하겠습니다. 
  2021년 5월 10일, 2021년 5월 17일, 2021년 7월 12일, 2021년 8월 30일, 2021년 10월 8일, 2021년 11월 15일 혹시 제가 뭘 이렇게 말씀하는 건지 아시겠습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그날은 다 비가 오는 날이고 잡월드, 안타깝게도 잡월드 건물에 누수가 발생한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렇죠. 이게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에요.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를 혹시 가지고 계십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위원 문규준  (사진자료를 보며) 이 그림 보면 누수된 상황이라든가 작업 보수하는 상황이 보이죠, 그림에?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위원 문규준  근데 언제 준공이 됐죠, 건물이?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올해 6월 25일 날. 
○위원 문규준  개장 말고 준공, 준공.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올해 5월 20일…. 
○위원 문규준  올해 5월 30일, 5월 30일에 준공이 됐는데, 지금 얼마나 됐다고 누수하자가 6회나 생겼어요. 비만 오면 새는 겁니다, 비만 오면 새요. 지금 어찌 됐습니까? 그 감리단하고 시공사 거기서도 알고 그 사람들이 책임 하에 공사를 해 주고 있는 거죠, 하사 보수공사 기간이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워낙 건물이 크다 보니까 이게 좀 안타깝기도 하지만, 지금 누수 발생 부분에 대해서는 시공업체에서 다 자체시공을 했습니다. 하자 부분은 다 처리 완료를 하고 앞으로도 이런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점검을, 시공업체와 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하여간 아까 제가 이야기를 했습니만, 새 건물에 너무 안타까운 일 아닙니까? 그리고 잡월드 안에 시설물이라는 게 보통 시설물들이 아니잖아요. 비나 이런 거에 의해, 누수되는 물에 의해서 타격을 받으면 그 안도 아수라장이 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거든요. 그래서 봤을 때 또 이게 2021년 11월 15일 마지막 비 온 날이에요, 이것은, 순천에 큰 비가. 또 비가 안 온다는 보장이 없죠. 또 비가 왔을 때 누수가 생기면 또 누수 보수공사를 또 할 겁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 조치 완료를 했는데, 어제도 비가 상당히 왔잖아요. 다행히 어제는 누수가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앞으로도 이런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조사해서 예방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요, 하여간 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가 위원회에서 현장방문도 하고 그랬는데 가서 그런 누수현상 확인하고 새 건물에서 어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참 문제가 있어도 상당히 있는 거구나 하고 느낌을 받고 우리 위원들끼리 혀를 끌끌끌끌 차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간단한 문제가 아니에요. 보니까 순천시에 이렇게 공공건물 짓는 데가 누수된 데가 한두 군데가 아니에요, 새 건물에. 우리 국장님이 담당을 전체는 하고 있지는 않지만 참 안타까운 일이더라고요. 어떻게 새 건물을 지었는데 다 비가 새고 있고…. 하여간 앞으로도 동일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 번에 다 모든 조치를 취해서 우리 잡월드가 잘 돌아가게 하는 데에 지장이 없도록 우리 국장님이 신경 좀 써 주십시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이 관련해 가지고 며칠 전에 또 부시장님을 총괄 단장으로 해서 TF팀을 구성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지속적으로 또 이렇게 예방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이제 포괄적으로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우리가 잡월드를 유치할 때 참 옥동자, 금방 뭐 황금달걀이라도 나올 듯이 유치를 위해서 노력을 했지 않습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위원 문규준  본인도 저 국회 앞에서 뭐라 그럽니까, 이 앞에 드는 거?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피켓. 
○위원 문규준  예, 피켓도 들고 유치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던 경험이 나는데 어떻게 완성이 됐어요. 우여곡절 끝에 완성이 됐고 지금 황금알을 낳고 있고 계획대로 되고 있습니까? 아니면 적자만 키워서 잘못하면 애물단지가 될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까? 지금 코로나 시대에 여러 가지 어려움은 있겠지만 그거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답변을 해 주십시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잡월드는 우리가 지금 뭐 회사처럼 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래 어린이들에게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줌으로써 꿈과 희망을 갖고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그런 곳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운영사에서 위탁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12월 연말까지 예약이 차 가지고 잘 운영하고 있고요. 적자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모사업이나 기관 단체 관련 기업체 같은 데 홍보를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이렇게 보존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아무리 공익적인 사업이라 할지라도, 만일 공익적이라 그러면 국가라든가 도라든가 이런 데서 좀 비용을 받아야 되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보조를 받아야 될 텐데 그러지 못한 상황이라서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올해는 적자 예상이 어느 정도 되죠?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올해는 우리가 지금 올해 12억을 예산을 운영비를 줬거든요. 그래서 이제 거기에서 우리가 매출액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출액이 65%까지를 보존을 해 주는데 거기서 조금 매출액이 나오면 이제 거기에 수익으로 잡으려고 합니다.  
○위원 문규준  하여간 이제 시작이니까,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창대하리라, 여러 가지 금방 말씀하신 적자의 폭을 줄이기 위한 노력들이 이렇게 달성이 되어서 우리 예산에 축내지 않는 그런, 말 그대로 옥동자를 키우는 듯한 그런 잡월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잠시만요. 국장님 우리 존경하는 문규준 위원님이 지적했던 사항인데요. 둑방이 무너진 이유는 조그만 구멍에서 시작되거든요. 단순 누수만 문제가 아닌 안전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철두철미하게 조사를 하셔 가지고 더 이상 누수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김미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국장님, 제가 예전에 시정질의를 하려고 했던 게 있었어요. 국장님 기억하시죠?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위원 김미애  VR에 관련된, 통합된 업무를 우리 미래산업과에서 해 주시겠다라고 국장님이 약속을 해 주셨고 과와 팀을 넘어서서 지금 산재되어있는 VR·AR의 문제들을 조금 정리를 해 주시겠다라고 했는데 지금 어디까지 되고 있을까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지금 11월 달에 총괄 우리가 컨트롤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을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시장님 결재까지 받고 그래서 계획은 수립하고 그다음에 각 부서에다가 공문을 시달해서 앞으로 AR·VR 사업을 추진할 시에는 우리 미래산업과에다가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해서 우리가 중복성이나 사업의 효과성이나 이런 것을 판단해서 결정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어쨌든 그런 미래사업과에서 이후에 VR이나 AR에 관련된 모든 사업에 대해서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주시겠다 국장님 약속을 해 주시는 거라고 저는 그 보고를 듣겠습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감사합니다. 
○위원 김미애  지금 우리가 순천시에서 이 AR·VR뿐만 아니고 여러 뭐, e모빌리티라든가, 얼마 전에 끝난 우리 넥스포라든가는 모두 4차산업혁명이에요, 그렇죠? 순천시가 지금 4차산업혁명을 얘기로 해서 사업을 해서 얘기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사실 업무를 받고 제가 여러 번 4차산업혁명이 뭡니까라고 과장님한테도 여쭸었고, 순천시가 말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은 순천시에 어떻게 지금 뿌리 내리게 되느냐 여쭤봤을 때 사실은 정확한 내용이라든가 사업의 관리라고 할까요, 사실 좀 힘들었어요. 아직도 정의 내리기는 힘들고, 물론 이것은 순천시뿐만이 아니고 어려워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미래산업과가 이 사업을 중점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정의는 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혹시 국장님 좀 간단하게 설명이 가능할까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4차산업에 대해서요? 
○위원 김미애  예.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지금 4차산업은 이제 초기 단계라고 보시면 되잖아요, 4차산업혁명은.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가 4차산업혁명 박람회를 함으로 해서 민간 네트워크나 이런 것들이 많이 구성이 됐고요. 그다음에 이제…. 
○위원 김미애  민간 네트워크가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네트워크 뭐 4차산업혁명위원회랄지, 로봇협회랄지 이런 기업이나 기관하고 네트워크가 다 형성이 된 상태입니다. 그런 것을 기반으로 해서 4차산업위원회도 구성돼 있고요. 그래서 그런 기반으로 해서 내년에는 4차산업에 대한 로드맵…. 
○위원 김미애  죄송하지만 국장님이 말씀해 주시는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혹시 국가위원회 말씀하신가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아니요. 우리 순천시에가 위원회가 구성돼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순천시에가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4차산업혁명 박람회를 하면서 4차산업위원회를 통해서 자문도 구하고 개최를 해서…. 
○위원 김미애  우리 순천 지자체가 따로 운영하는 위원회가 있는데, 그러면 우리는 그 위원회를 통해서 이번 넥스포를 개최했다 이렇게 보면 될까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위원회 자문을 받아서…. 
○위원 김미애  내용들의 자문을 받고….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자문도 받고 해서, 내년에는 로드맵 용역을 수립해서 우리가 추진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추진해 나갈 때….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우리 박종호 위원님도 4차산업혁명 위원으로 지금 돼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아, 그러시군요. 그래서 옆에서, 제가 사실은 금방까지 1시간을 넘게 PPT자료가 있었는데 열리지가 않아서 제가 지금 계속 애를 먹고 있다가 끝내는 지금 복구를 해 보려고,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 있는데 어쩔 수 없이 지금은 이렇게 이야기로 하겠습니다. 어차피 안 되는 거기 때문에, 아쉽기는 한데.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을 얘기할 때 나오는 것들이 사실은 비슷비슷해요, 내용들이 보면. 그리고 국가자문위원회로 해서 대통령 직속의 위원회가 있고요. 그런데 저도 이 애매모호한 분야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 순천시가 하고 있는 사업을 좀 이해할 수 있을까, 그냥 e모빌리티 다니고, 자율주행차 다니고, 드론 띄우고, AR·VR 하면 이게 산업혁명인가 그러면 이 안에는 뭐가 있어야 되는가라는 고민들이 좀 들더라고요. 넥스포를 개최할 정도니까요. 그날 사실은 현장에 가서 찍은 자료들도 보여드리면서 설명을 하고 그러면 순천시가 이것을 통해 어떤 산업을 뿌리 내리려고 하는지 여쭤보고 사실 그러고 싶었는데 자료가 없으니까 이야기로 대체를 하자면, 한국이 지금 4차산업혁명을 받아들이는 데는 미국이라든가 독일이라든가 일본에서 정립된, 그냥 그것들을 그대로 받아왔다라고 저는 지금 4차산업위원회 자료집 참고도서를 통해서 알게 됐어요, 저도. 정립된 내용들은 인더스트리(industry)4.0이라든가 노동4.0이라든가 미국에 있는 참고자료들을 통해서 우리나라가 갖고 왔고 사실은 고민들은 깊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한국에 있는 전반의 산업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가라든가, 그게 노동에 어떻게 지금 접목이 돼서 사람이 어떻게 이 일을 할 것인가라는 고민들이 사실은 잘 안 보여서. 업무보고에 보면 이 기계의 설계, 구성, 그다음에 구축, 이런 내용들은 사실은 굉장히 빽빽하게 있어요. 그리고 보면은, 세부사업도 보면 스마트공장 같은 걸 보급하시겠다 근데 여기에 사람이 없어서…. 이런 것들이 보급됐을 때 그러면 사람들은 어떻게, 어떤 형태로 존재할 수 있는 건가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스마트공장 같은 경우에는 기계화했던 것을 디지털화하고 자동화함으로 해서 생산성도 향상시키고….  
○위원 김미애  그렇게 되겠죠. 기계가 다 하니까 사람이 100명이 할 몫을 1명이 할 수도 있고 1000명이 할 몫을 1명이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그렇죠. 그리고 이제 4차산업과 융합되면 또 거기에 맞는 일자리가 창출될 거라 생각합니다. 
○위원 김미애  뭐 교통통합 서비스도 다 기계가 할 거고, 운전도 자율주행이 할 거고 사실은 이런 거를 꿈꾸고 있는 거 아니에요, 우리가 지금 4차산업혁명을 보면서. 근데 제가 다른 세부적인 사업도 많지만 원론적인 부분에서 짚고 싶은 하나의 부분은 뭐냐면요. 이 4차산업혁명을 가장 앞서서 지금 얘기하고 있는 독일의 경우를 우리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받아들이고 있는데, 산업만 받아들이고 있지 어떤 사람에 대한 노동에 대한 부분을 많이 접목을 못 시키고 있어요. 그것들은 사라지고 산업의 측면만 들어와 가지고 사람이 어떻게 존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별로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독일은 이 4차산업혁명을 연구하기 전에, 3차, 4차로 넘어가기 전에 4차산업에 대한 연구를 1년 이상 하고 각계 전반에 산업에 있는 사람들이, 전문가들이 모여서 4차산업혁명에 대한 논의를 한 다음에 백서와 녹서를 내고 동시에 노동4.0이라고 해서 노동의 2.0, 3.0, 4.0으로 가는 그 과정에서 고민을 하고 같이 산업과 같이 노동도 고민을 했다고요. 왜냐하면 사람이 없는 건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근데 여기에는 다 기계뿐인 것 같아요. 순천시, 멀리 우리나라까지 갈 필요는 없다 하더라도 이런 것들이 실증되고 상용화됐을 때 과연 우리는 어떤 노동 형태로 있을 것인가를 미래산업과에서는 못할 수 있더라도 어쨌든 미래산업과가 4차산업혁명에 대한 통괄 부서이기 때문에 그런 고민을 해갈 때 노동에 대한 것들 같이 가줘야 되는 거거든요. 형태는 변할 거니깐요. 근데 모든 사업 안에는 이제 뭐 세세하게 들어가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사실은 버거운 고민일 수는 있겠습니다. 국가에서도 사실 하지 않는 고민을 제가 지자체 단위에서 요구하는 게 저도 참 버겁다라고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좀 해야 되지 않나, 자율주행차 다니면 운전할 사람 필요 없을 거고, 스마트공장 보급되면 일할 사람 필요 없을 거고 그렇지 않습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4차산업과 융합되고 또 그러면 아마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 거기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니깐요. 그게 포인트인 거예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건데 우리는 그걸 몰라요. 어떤 유형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없는 거죠.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그니까 4차산업도, 우리가 국가정원 박람회를 개최함으로 해서 생태수도를 완성했잖아요. 그러면 새로운 신성장동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신성장동력도 4차산업으로 앞으로 나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우리가 그 관련해서 용역을 내년도에 추진해서 그런 것들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어쨌든 저희가 이제 순천이 넥스포라는 박람회도 열었고 앞서 나가려고 하는 부분이 이 4차산업인 거잖아요, 지금 그러면. 그러면 이후에는 4차산업이라는 것을 우리 미래산업과가 이끌어 나갈 때 함께 사람, 노동의 분야도 이 과가 가져갈 수는 없다 하더라도 다른 과하고 협업을 하든지 아니면 같은 주제 상, 같은 선상에서 고민을 해서 어떤 식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어떤 식의 일을 해야 되고 우리가 이 적응을, 4차산업에 적응을 할 거면 정확히 어떤 전문인력이 필요한 건지에 대한 고민을 좀 같이 해 달라 저는 오늘 이 부탁을 좀 드리고 싶어요. 그 주제가 내년도 사업설명도 그렇고 아무 데에도 없어요. 사람이 다 빠져있어요. 그래서 그거를 4차산업이라는 기계적인 산업적인 부분과 함께 사람의 이야기, 노동의 부분도 꼭 좀 같이, 지금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세우셔서 내년에 같이 갈 수 있게끔 좀….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그래서 우리가 내년에는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주관으로 해서 심포지엄이나 그런 것들을 개최를 해서 그런 것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나안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나안수 위원입니다. 
  잡월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약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감사가 진행되는데 이게 정책실명제나 무슨 책임론이 있다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될 사업을 지금 하고 있는 거잖아요. 저는 굉장히 이 개관을 앞두고 중차대한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잡월드는요. 이게 우리가 마냥 웃고 이렇게 넘어가야 될 사업이 아니거든요, 운영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기왕지사 했으니까 한번 가보는 건데 정말 잘하셔야 될 것 같아요, 잡월드 운영은요. 거기와 더불어서 4차산업혁명이라고 하는데 혁명이라는 것은 우리 국장님 생각하시기에 어느 정도 강도가 있어야 될까요? 완전 뒤집어지는 겁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그렇죠. 
○위원 나안수  군주제에서 노동자들이 정권을 잡는다든지, 그렇죠? 우리가 옛날에 석탄을 때다가 전기가 발명됐어요. 이런 게 혁명이거든요. 지게 지고 다니다가 석탄으로 열차가 만들어지고 이런 게 혁명이라고 안 합니까. 4차산업이면 4차산업의 대표적인 키워드가 뭘까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ICT융합기술, 초융합, 초진흥, AR, VR 이런 대표적인 단어가 생각이 납니다. 
○위원 나안수  그것이 우리가 실감이 되는 건지 우리 순천에서 4차산업 박람회 이런 것을 통해서 그냥 언어 잔치인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정말 잘해야 된다 그런 걸 말씀을 드리고 싶고, 좀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집을 세 놓을 때 기본적인 시설은 다 해 가지고 그 세를 내 놔야 됩니다. 잡월드 겉만 번지르르한 것 같아요. 우리 그때 우리 위원회에서 현장 사무감사를 갔을 때 지적을 했던 사항이기도 했고 조금 전에 국장님께서도 꿈과 희망을 주는 곳이 잡월드가 되어야 된다,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 됩니다. 입구부터가 우리 공무원들은 영역에서 운영을 못 하는 것이어서 전문가 집단에게 지금 위탁운영을 준 거잖아요. 그러면 그 앞에를 정말 들어가는 입구를 뭔가 좀 그렇게 바꿔줘야 될 것 같아요. 지금은 우리 어떻게 표현해야 되나, 옛날에 민방위 교육 같은 거 왔을 때 그 앞의 그런 경직된 시설, 입구, 뭐 녹색이 조금 있다거나 식물로 해서 거기를 조금 이렇게, 우리가 또 정원의 도시니까 그렇게 녹색에 있는 공간이라거나, 아니면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게 뭡니까 웹툰 그런 데 연결해 가지고 만화 캐릭터들이 그 앞에 있다랄지. 정말 상상이 기발한, 이런 데 한번 가 봐야겠다, 예를 들자면 고양이가 우주선을 바라보고 있는, 정말 미지를 세계를 꿈꾸게 해 준달지. 이런 것들을 저는 예산에 세워서, 어차피 시작한 거 이거 철거하고 퇴각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지금. 
  제가 질문도 드리고 답안지도 드렸는데 국장님이 이런 거 총괄하는 부서의 장으로서, 어찌 보면 국장님이 이 답변석에, 수감석에 앉는 것은 잘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견해를 좀 밝혔는데 국장님 견해는 어떠신지요, 잡월드 운영에 있어서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지금 한 달 정도 운영을 했습니다. 운영하면서 시행착오도 있었고요.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야 되겠다는 그런 로드맵도 운영 대행사에서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14일 현재로 27일 운영을 했거든요. 방문객 수가 1만 8600명으로 해서 690명 정도 평균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사들도 이제 채용을 했기 때문에 지금 배우고 있는 단계이기도 하고요. 올해가 끝나고 내년도에는 정말로 정착이 돼서 운영 잘 될 거라 생각하고, 위원님 이야기 제언하시는 대로 우리 홍보나 아이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주변 환경도 개선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이번 2022년 새해 예산에 그런 시설에 관한 예산도 올라와 있습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내년에는 우리가 추경에다가 반영을 하려고 초에는 예산을 못 올렸습니다. 운영비만 지금, 내년 대행사 운영비만 올렸고요. 시설에 관련된 그런 리모델링, 우리가 지금 5G체험관 같은 것도 리모델링해서 쉼터 공간도 조성하고 이렇게 할려고 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 예산에는 추경에다 반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사람이 중요하죠. 사람이 중요한데 전체적으로 실링(ceiling)에 대한 구분은 운영비와 홍보비, 뭐 이렇게 그런 것은 누구보다도 더 잘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편산의 어떤 지침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리는데 아이들에게, 방문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허황되지만 그런 꿈을, 미래 직업에 대해서 임팩트 있는 거 아니면 살아남기 쉽지 않다, 우리 잡월드가 시설이 이게 크냐, 그렇지도 않거든요. 다른 데 일반시설에 비해서 그렇게 크거나 건물 자체가 매력을 주거나 그러지는 못 하거든요. 그저 그런 시설 정도거든요. 그런 홍보, 그런 것에 하려면 시설에 대한 돈이 투자 되어야 되잖아요. 그런 것에 대해서 정말 진지한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이현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국장님 이현재 위원입니다. 
  미래산업과 업무 자체가 눈에 보이고 그런 업무는 아닌 것 같아요, 보면. 그런데 이제 아까 우리 존경하는 나안수 위원님께서 말씀드렸듯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도 있지만 어른들에게도 사실은 꿈과 희망을 줘야 되는 게 미래산업과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산업과 역할이 좋아지면 일자리, 생활의 패턴 이런 게 좀 더 윤택해지지 않겠냐 생각을 가져요. 아무쪼록 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NEXPO in 순천을 개최하신 것에 대해서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상을 하나 받을 예정인 것 같던데요. 대통령 직속 4차산업위원회 한국판 뉴딜 디지털 분야에 기관장 표창을 순천이 받을 예정인 것 같던데 이게 받는 건가요, 아니면 추천만 받는 건가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지금 공적주소 올려놨습니다. 
○위원 이현재  아직 확정된 건 아니네요. 꼭 표창을 받아서 수고하신 분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그 일반산업단지 지금 재생사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돼 가고 있습니다. 혹시 아시는가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95% 정도 지금 완료됐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다음에 여기에 유해물을 잠깐 보관하는 완충저류지 사업은 100% 완료가 됐다고 그러더라고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시험가동 중에 지금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시험가동 중인가요? 그러면 이 유해물질이 어느, 시험가동할 때 유해물질을 집어넣어서 시험 가동을 하셨는가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시험가동은 어떻게 하나 모르는데 그 유해물질 배출 기업체가 5개 정도 있거든요. 그래서 어떤 방법으로 시험을 할지는 그거는 제가 모르겠는데, 비가 오거나 이렇게 올 때 누수가 되면 이게 하천으로 직접 갈 수가 있잖아요. 일단은 그쪽 저류지에다 저장을 했다가 그것을 이제 재생을 해 가지고 보낸다든지 이런 과정인 거 같은데…. 
○위원 이현재  폐기처분을 합니다. 유해물질이 만약에 빗물하고 섞이면 우리 생활하는 옆에 있는 하수도로도 들어갈 수 있고 이래서, 이게 생명에 지장이 있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그런 유해물질이 사람들한테 차단이 될 수 있게끔 먼저 이렇게 가두는 완충지 역할을 하는 게 그 시설이더라고요. 그게 다 완공이 됐는데 그 위에를 공원으로 조성을 했어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그건 이제 재생사업으로 별도로 했습니다. 완충저류지 사업하고 산단 재생사업으로 했는데 재생사업은 주차장, 노면 주차장 확보하고 도로 개설하고 위원님 말씀하신 공원 조성하고 이런 건 재생사업으로 별도로 추진했습니다. 
○위원 이현재  지금 재생사업이 91% 돼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그것도 지금 95%…. 
○위원 이현재  그러면 바닥 포장이 다 완료가 됐습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노상 주차장…. 
○위원 이현재  아니요, 주차장 말고. 도로.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도로 정리는 다 됐습니다. 
○위원 이현재  도로가 다 포장이 됐습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위원 이현재  아직 안 된 것 같던데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도로포장, 지금 97% 정도 공정률이 됐거든요. 이번 주까지 다 끝납니다. 
○위원 이현재  이번 주까지예요? 이번 주까지 하실 때 거기가 대형트럭이 되게 많이 다녀요. 그러면 여름이 되면 이 아스콘이 물러져요. 그래서 아스콘이 패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처음에 할 때 이 아스콘을 두껍게 하면 패이는 게 좀 덜하거든요. 그러면 이 노면이 오래갈 수 있어요. 아마 그거는 그 기술을 갖고 있는 업자 분들이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해요. 과에 담당하시는 분도 아실 거예요. 이걸 두껍게 까셔 가지고 계속 개보수를 안 해도 되는, 예산이 낭비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다음에 이 사업이 맨처음에 이뤄졌을 때 특히 이 유해물질 완충저류지 같은 경우는 기업들하고 마찰이 조금 있었어요. 왜 마찰이 있었냐 하고 제가 한번 파악을 해 보니까 우리 관하고 기업들하고 교류가 너무 없었더라고. 그래서 이 교류를 어느 정도 주기적으로 하셔서 우리 시에서도 서면산단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여러 가지 것들을 같이 좀 머리를 맞대보자라는 자리들을 많이 마련했으면 좋겠다 제가 이 말씀은 그 전에도 드린 적은 있어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산단에서 요구한 사항이 별도로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하고 같이 간담회를 통해서 다 해소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아니, 해소가 된 건 저도 알아요. 아는데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하시라는 거예요. 그 기업들이 큰 기업도 있지만 작은 기업도 있어요. 제조업 위주다 보니까 애로사항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걸 우리가 다 풀어줄 수는 없지만 들어줌으로 인해서 우리한테도 관심을 갖는구나 순천에 좀 더 투자를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보거든요. 서면산단이 여러 가지 말이 많아요. 여기가 없어지고 아파트가 생기니 이런 말도 많고, 여기에 뭐 터미널이 들어오니 말도 많은데, 어찌 됐든 지금은 기업체들이 들어와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기업체들이 다른 데로 떠나지 않고 계속 여기 머물 수 있게끔 관심을 좀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끝으로 NEXPO in 순천 행사를 제가 한 번 가봤어요, 저희 아이들하고. 여러 가지로 잘하기는 하셨는데, 아쉬운 점이 두 가지가 있더라고요. 
  첫 번째로는 생각했던 것보다 실망스러웠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왜냐하면 기대치가 높았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체험하는 부분도 상당히 적고 그다음에 뭐랄까, 4차산업이라고 하면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었던 게 미지의 세계가 펼쳐질 것 같은 그런 기대를 가졌었는데 그러지 못한 게 조금 아쉬웠다, 아울러서 그러다 보니까 사람이 조금 적었어요, 방문객이. 두 번째 로는 e스포츠 경기를 중개를 하더라고요. 재밌게 잘하시더라고요. 근데 이 e스포츠 중개 상황을 가운데 전광판을 탑 형식으로 만들어서 보여주더라고요. 근데 이걸 낮에 하다 보니까 햇빛에 비쳐서 화면이 안 보여요. 그래서 이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셨으면 조금 더 성공한 박람회가 되지 않았겠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박람회를 또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 디테일하게 챙겨줬으면 좋겠고 사람이 적게 온 이유가 기업들 간의 자기 제품 홍보 이런 데에만 치중이 된 것 같아요. 물론 그것도 중요하죠. 그것도 중요한데, 체험 위주의 부스들이 조금 더 많았다면 좋지 않았을까 왜냐하면 그 뒤에 했던 게 평생학습 박람회거든요. 평생학습 박람회하고 솔직히 비교가 좀 많이 되더라고요. 다음번에 이런 행사를 하게 되면 체험이나 이런 것들, 사람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위원님 말씀대로 이게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4차산업 박람회를 개최를 했거든요, 우리 시에서. 그래서 처음 개최한 거라 미흡한 점도 물론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있었습니다, 미흡한 점도. 그런데 이제 워낙 그때 코로나 때문에 도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많이 강조를 했거든요. 그래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도 조금 있었고요. 그다음에 저도 이렇게 다 둘러봤는데 저도 위원님처럼 가상공간에서 내가 들어가서 내가 직접 한다든지 이런 생각을 저도 했었습니다. 이게 기업관들 다 다니면서 일일이 설명을 들어야지만이 이게 체감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 갔을 때는 전시만 이렇게 해 놓기 때문에 잘 몰랐는데 다 돌아다니면서 체험을 하니까 조금 체감이 됐는데 앞으로 위원님 이야기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혹시라도 참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오광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국장님 수고 많습니다. 작년 제가 11월 25일 자로 격리통지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때 제가 행감을 참석을 못 해서 우리 문화경제위원님들 행감 하는 것을 집에서 모니터링했습니다. 아마 우리 채종욱 과장님도 입원해 있는 상태에서 아마 이걸 모니터링 할 거라 생각합니다. 보고 계실 거라 생각해서 직접 과장님의 쾌유를 빌겠습니다. 
  그리고 또 쾌유와 함께, 어쨌든 상당히 힘들게 우리 잡월드가 개관했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나안수 위원님 또 우리 문규준 위원님도 그 전에부터 위원님이셨기 때문에 피켓도 들고 황금알을 낳을 잡월드라고 했는데 중간에 그게 아니고 문제가 되는 부분이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굉장히 쉽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채종욱 과장님, 그리고 우리 김선숙 팀장님 개관까지 대단히 고생하셨다는 말씀 이 자리에서 드립니다. 
  저는 잡월드에 관심이 많습니다. 국장님 저 직업이 뭔지 아시죠?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위원 오광묵  저는 존경하는 나안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에 공감을 매우 많이 한 게, 제가 해외여행 인솔도 많이 가 보고, 국내 수학여행 인솔도 많이 가 봅니다. 저희 잡월드는 입구 갔을 때 느낌이 전혀 안 옵니다. 정말 4차산업 이야기하고 미래산업과인데 예비군 훈련장 입구가, 저는 전광판도 입구에 전광판도 뭔가 멋지게 돼 있어야 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 제가 봤는데 웹툰센터 건물에 보면 마징가z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 건물하고 참 잘 어울린다라고 어제 우리 위원님들 몇 분 그러셨는데, 바로 벽면에 오른쪽 그림은 또 안 맞는다 그래서 이걸 조성할 때에 오히려 돈을 들여서 안 맞는 경우를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전문가 집단에 의뢰해서 꼭 주변환경을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국장님께서 답변하셨는데 다시 한번 잡월드와 맞는 주변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답을 한번 해 주십시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지금 현재 잡월드 건물만 들어서 있잖아요. 그래서 아마 더 황량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고요. 앞으로 거기가 4차산업 클러스터 단지도 구축하고 연향뜰 사업도 개발이 된다면 조금 더 그래도 모양이 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위원님 이야기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히 저희가 환경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오히려 걱정이 더 되는 게 뭐냐면 우리 과하고 연계되지 않는 과는 잡월드 생각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국장님도 지금 걱정스럽죠, 주변이 그렇게 되는 것이?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위원 오광묵  주변에 되는 과하고는 절대적으로 이야기해서 여기하고 맞는 걸 해 달라, 잡월드가 먼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저는 이걸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어요. 밖에 조형물이 있어야 된다, 내부를 설명할 수 있는 조형물. 비행기가 있으면 비행기 모형이 있는 거예요. 소방서를 체험할 수 있으면 소방차가 있는 것이고 그 조형물과 같이 가족이 왔을 때 사진을 촬영하고, 우선 밖에서부터 그런 분위기를 느끼고 안에 들어가야 된다. 그래서 저는 조형물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저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에 추경 예산 때 꼭 반영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저도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그런 예산은. 제가 많이 봐 왔기 때문에 너무 가슴에 와 닿는 거예요, 나안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근데 이런 것들이 정말 잘못하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정말 잘 하셔야 될 걸로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만 이건 하고요. 지난번에 저희 현장 갔을 때 말했던 것 중 하나가 주차장이 아주 좁습니다. 우리 잡월드만의 주차장은 매우 좁아요. 더 확보를 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확보를 하실 거죠?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지금 잡월드 주차장이 80면이고 지금 4차산업혁명 클러스터 단지 구축한다는, 그쪽 지금 부지를 사용해서 290면 지금 주차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부족하지는 않고요. 부족하지는 않고 차후에 4차산업 클러스터 단지가 구축되면 그때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별도로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저는 잡월드 주차장으로 확보를 다음에 해야 된다 그러면 확실하게 확보를 할 수 있는 게 된다라면 좀 확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까 조형물도 말했는데 결국은 조형물을 설치하게 되면 주차장 면이 줄어들 겁니다. 그래서 꼭 주차장 면을 확보를 최대한 많이 해서 조형물 설치나 이런 것들이 잘 되길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관심 감사합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운영사 설명도 지난번에 들었는데 지금 개관 이후에 운영사가 어떻게 운영 잘 하고 있습니까, 국장님이 보셨을 때?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운영사가 지금 운영하는 대행사가 있고요. 그다음에 시설관리, 환경, 방호 이렇게 4개의 회사가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게 운영사거든요. 시설, 환경미화 이런 거보다 운영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가 지금 매주 간담회를 통해서 혹시라도 민원사항이 발생이 되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례회를 통해서 소통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가장 중요한 게 강사들이잖아요, 전문 강사. 강사들을 채용을 하다 보니까 강사가 조금 지금 부족합니다. 한 5명 정도가 부족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강사들에 대한 교육을 시켜서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제가 노파심에 한 가지 더 말씀드립니다, 운영 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국장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관광지 관광객한테 설문지를 드렸습니다. 버스가 중요하냐, 관광지가 중요하냐, 먹는 것이 중요하냐, 숙박, 잠자는 게 중요하냐, 해설사가 중요하냐 가이드가 중요하냐 이렇게 한 다섯 가지 정도 설문했는데 1등이 뭐가 나온지 아십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잘 모르겠네요. 
○위원 오광묵  먹고 자는 거 중요하다 그러죠?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위원 오광묵  가이드 해설사가 나온 거예요. 앙코르 와트 다 돌밖에 없습니다, 설명이 안 들어가면 다 돌이에요. 그래서 우리 운영사, 운영 인력이 어떻게 운영하냐에 따라서…. 시설 매우 열악합니다, 우리 잡월드. 그렇지만 안에 운영하시는 분이 어떻게 운영하냐에 따라서 서울대학교보다 낫다, 큰 학교보다 낫다, 서울대학교는 제가 어디를 표시하는지 알죠, 우리와 같은 잡월드를 갖고 있는? 저는 그래서 그만큼 운영 인력이 중요하다, 국장님께서 그런 부분 꼭 관심 갖고 계속 지도를 잘 해서 운영 인력들이 잘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운영 인력 이야기하시니까 제가 말씀드리는데 지금 토요일, 일요일까지 근무를 하고 월요일 날 쉬거든요. 이 운영 인력들이 근무를 해 보니까, 토요일, 일요일 근무해 보니까 알고는 들어왔지만, 가정도 문제고 피로도 누적되고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서 피로누적에 대한 호소를 많이 해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조례에는 일요일까지 근무를 하고 월요일 날 쉬게 돼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운영을 하면서 조례도 한번 개정을 검토를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도 조금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저희들하고 그런 공감을 같이 해야 됩니다. 갑자기 업무상에 조례 이렇게 하게 되면, 저희들은 운영사보다는 고객을 먼저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집행부가, 국장님께서 느끼셨다면 저희들도 사실은 그런 부분을 같이 동참시켜줘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또 대안도 내놓을 수 있게끔, 근무를 교차근무 시킨다든지 그런 것들은 같이 연구해서 그분들이 컨디션 좋아야지만 오신 분들이 행복합니다. 매우 중요한 거 아시죠?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하여튼 국장님, 과장님 안 계시는데 성실한 감사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 감사 마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박종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국장님, 앞서 위원님들 많이 말씀하셨는데 과장님 쾌유를 기원합니다. 꼭 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잡월드 이야기 많이 하는데요. 저도 이제 잡월드 관련해서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아까 시설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존경하는 문규준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고, 여타 나머지 운영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의 감사가 있었는데, 저는 일단 감사자료 207페이지를 한번 살펴봤어요.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까? 입장객 수를 기준으로는 했을 때 어린이체험관과 청소년체험관의 차이가 두 배 이상 납니다. 그래서 이 결과가 저는 앞으로 나아가야 될 어떤 방향성을 보여준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린이체험관이 1층에 있고 청소년체험관이 2층에 있죠? 각각 한 층을 전체적으로 체험관을 만들고 있는데 이렇게 균형 있게 방문객들이 입장객들이 오지 못한다는 것들은 좀 운영의 변화나 이런 부분들을 꾀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순천 관내 어린이집연합회랑 혹시 MOU를 맺었습니까? 지금 저희 도교육청 단위로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교육청. 
○위원 박종호  혹시 관내 어린이집연합회라든지….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어린이집연합회는 MOU를 못 했습니다. 
○위원 박종호  사실 지금 코로나 시기이고 학부모님들이 우려하는 부분들이 크기 때문에 아이들이 잡월드를 방문해서 체험하는 것에 대해서 우려하실 수도 있는데, 어린이집 단위에서 선생님들이 다 계시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체험하게끔 보호하면서 진행을 한다면 아마 어린이체험관의 입장객들이 늘지 않을까, 왜냐하면 여기 어린이체험관의 입장객들을 보면 주말에는 좀 많아요. 그런데 평일에 압도적으로 적잖아요. 이 말은 학부모들이 보호자가 아이들을 데려와서 이렇게 체험활동을 시킨다 이렇게만 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엄연히 보육시설로써 어린이집에 아이들이 맡기는 경우들이 많이 있는데, 이분들과 어떤 협약을 맺거나 아니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면 아마 이 불균형적인 부분이 일정 부분 해소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그런 부분들을 저희 운영사와 이야기를 해서, 위탁사와 이야기를 해서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교육청만 생각해서 경상남도나 광주, 전남 이렇게 MOU를 체결했는데 전남어린이집협회나 이런 데 어린이집협회하고 한번 협의를 해서 MOU를 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저희가 이것도 다시 생각해 봐야 될 게 지금 전남, 광주, 경남하고 진행했잖아요, 업무협약을. 전국 단위에 있는 도교육청 다 업무협약해야 됩니다, 순차적으로.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왜냐하면 이거 저희가 호남권에 있는, 혹은 영남 일부권에 부산, 경남 이 정도 수준에서 잡월드를 들르게끔 하려고 타깃을 그렇게 삼을 수는 있겠는데, 실제로 저한테 이런 문의가 와요. 출향인사,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출향인사, 고교 선배가 될 수도 있고 이런 분들이 서울·경기권에 살고 계시는데 순천만 잡월드 어떠냐고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요. 그 말인즉슨 이분들도 충분히 올 수 있다는 얘기거든요. 한국 잡월드 자체가 있기 때문에 굳이 순천만 잡월드로 또 올 것이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진행을 적극적으로 안 해 왔던 것 같아요, 서울·경기권에 대해서. 
  근데 거기도 업무협약을 맺으면 굉장히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도 두 곳을 다 갔다 왔거든요. 다 갔다 왔는데, 안에 있는 콘텐츠 내용물들이 차이가 있어요. 사실 굉장히 우려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직업군들에 대해서 순천만 잡월드가 많이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약간 미래 일자리라든지 이러한 것들, 그다음에 저희 지역 로컬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들을 이렇게 봤을 때에는 또 순천만 잡월드가 갖고 있는 나름의 강점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체험하고 싶을 수도권의 학부모들도 충분히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에는 저희 도교육청, 전국에 있는 도교육청과 다 업무협약 체결하도록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이제 우리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청뿐 아니고 관련 기업체나 이런 데 유치를 해서 추진하려고 하고 있는데 차츰차츰 MOU를 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게 보니까 재방문율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지금은 초기 단계이고 하기 때문에 개장한 지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마치 풍선효과처럼, 처음에 오는 입장객 수가 많이 있는데 앞으로 계속해서 이런 입장객이 유지가 될 것이냐 이런 부분들은 잘 생각을 해 봐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 재방문율에 대한 체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지금 혹시 그 시행사에서 설문조사를 계속 하고 있나요, 만족도 조사라든지?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한 번 했습니다. 
○위원 박종호  한 번 했습니까? 저는 이거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때 저희 현장방문 갔을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이 만족도조사가 있어야만 부족한 점들이 보이고 거기에 대한 개선점들이 보일 수가 있는 거예요. 근데 이런 부분들을 1회밖에 시행하지 않았다라는 것은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기한을 두고 그 기간 내에는 상시적으로 만족도조사를 하고, 응하지 않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지만 적어도 적극적으로 학부모라든지 보호자라든지 아이들의 시각에서 만족도조사를 시행해 주실 것을 권유드리겠습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가 재방문율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회원제로, 회원 예약 시스템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서 별도 이벤트를 개최한다든지 이거는 운영사와 협의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저희 대부분의 입장객 수에 대해서 관내와 관외로 구분해서 파악하고 계신가요, 혹시? 그러진 않습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아니요, 별도로 안 돼 있습니다. 회원 예약을 하면 거기가 나옵니다, 지역별로. 
○위원 박종호  아, 지역별로 나오나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리스트가. 
○위원 박종호  그 부분 한번 체크해서 저한테도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고요. 생각보다 관내 홍보가 미진한 것 같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이건 아이디어 차원인데 사실 영화관 같은 곳을 가면 영화 상영하기 전에 어떤 그, 광고에 대한 집중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봤을 때 관내에 영화관이 많지는 않지만 이 부분들에 대해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그때에 잡월드를 한번 넣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잡월드의 스팟광고 자체를 한번 보게 된다면, 왜냐하면 지나가면서 순천만 잡월드가 있다라는 정도는 아실 수도 있는데 안에 내용물들이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이런 광고들을 틀어주게 된다면 아마 관내에 학부모님들이 방문하는 경우들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잡월드 운영과 관련해서 사실 위탁을 주었기 때문에 위탁사의 경영 방침과 앞으로의 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들 다 있을 텐데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본 관점에서 이러한 데이터들이 보이길래 한번 보완점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NEXPO in 순천 같은 경우는 사실 23억이라는 아주 큰 국비, 그다음에 도비, 시비가 다 매칭이 돼 가지고 운영이 됐어요. 근데 거기에서 목표치만큼의 많은 관람객들이 없었던 부분들은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사실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하고 그 방역수칙을, PCR검사라든지 내실 있게 운영을 해서 확진자가 나온다거나 그러지 않았던 부분은 굉장히 칭찬해 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사실 거기에 대해서 우려도 많이 했고, 위원회에서나 저희 상임위원회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앞서 드렸었는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해 주신 것은 참 고무적이었다, 그리고 잡월드 개관과 NEXPO in 순천이 동시에 활성화된 효과가 있었습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이제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연기를 하다가 보니까 같이 개최하게 됐는데 아무래도 관광객 수는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홍보 효과도 더 있었고요. 
○위원 박종호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른 부분인데요. 해룡산단 관련해 가지고 사실 용수와 관련된 문제가 있었어요. 거기에 대해서 팀장님이 발 빠르게 대처를 해 주셔 가지고 정상적으로 가압기 가동이 됐고 용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었는데, 사실 지금 경제자유구역청에 있는 부분들이 대우건설이 많이 들어와 가지고 일들을 다 보고 있어요. 특히 저희 지역 민원들이 대우건설과 관련해 가지고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통천마을의 어떤 오·폐수 처리에 관련된 부분이라거나 이런 부분들이 계속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대우건설이 매각하려고 하고 인수합병 시도를 하기 때문에 어떤 적극적인 차원에서 운영상의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액션을 취하지는 않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사실 해룡산단에 입주한 기업은 원활하게 생산 활동을 하고 지역에 어찌 됐든 세금을 납부하고 이렇게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사람들의 편의나 불편사항들에 대해서 시에서 적극적으로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경제자유구역청이라는 중간 단계를 거쳐야 되는 그런 불편함은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난번 팀장님께서 보여주셨던 것처럼, 저희 시에서는 문제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공문 하고 협조 요청해 가지고 경제자유구역청에서 빨리 조치할 수 있도록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잘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특히 해룡산단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각별하게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정 위원님 오후에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2시 30분부터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30분 감사중지)

(14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미래산업과 감사를 계속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할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정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예, 국장님 오전에 끝냈어야 됐는데 식사까지 하고…. 워낙 장시간 많은 예산이 투입된 사항이다 보니까 잡월드에 대한 관심은 위원님들 전체적으로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위원님들께서 다 말씀을 많이 해 주시긴 했는데요. 지금 이제 운영사 대표님께 여러 가지 사항들을 문의를 드렸었어요. 그래서 현재 관리직 16명에 강사 38명, 시간선택제 15명, 알바 2명해서 총 71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하던데 맞죠, 국장님? 그리고 10월 16일 날 개장을 해서 지금 11월 말까지 기준으로 해서 약 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아마 개장과 함께 아직 소문이 덜 났긴 했지만 그래도 또 한번 가보자라고 하는 심리들이 있어서 우리 흔히 오픈빨이라고 하잖아요. 1달 조금 넘는 기간인데 3억 원 정도의 매출이 생겼다고 한다면 아주 뭐 나쁘지는, 코로나 상황이고 한데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이걸 예측하면 우리가 12달 계산했을 때 한 36억 원으로 예측할 수 있겠지만 실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오픈 때는 좀 더 관심사가 높기 때문에 이 부분을 그대로 36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거다라고 예상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어서 운영사 측에서는 한 18억 원 정도 예상하고 있더라고요, 매출액을. 
  그리고 우리가 이전에 계속 연간 운영비가 40억∼45억 정도로 필요할 것이다라고 매년 예측을 해 왔었어요. 그렇다고 본다면 제가 내년 22년 우리 지금 현재 심의를 앞두고 있는 예산서를 봤더니 위탁운영비에 대한 부분을 15억 원 정도 계상해 놨던데 지금 삭감까지 고려해서 올리신 건가요? 아니면 대략적으로 이 정도는 꼭 필요하다라고 생각해서 올리신 건가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원래 2년 6개월 동안 적자, 우리가 보전해 주는 금액이 34억입니다. 그 34억을 적자 보전해서 전체 매출액 포함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약이 됐습니다. 
○위원 박혜정  운영비에 대한 부분을 15억 원 정도로, 그 외의 부분까지 포함하면 34억이라는 거죠?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전체 다 2년 6개월 동안 우리가 적자 보전해 주는 금액, 그니까 인건비나 전부 다 매출액 포함해 가지고 다 해서 119억인가 총 나왔었거든요. 근데 거기에서 우리가 34억을 보전해 주면 운영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서.  
○위원 박혜정  일단은 지금 기존의 수입으로 잡힐 가능…. 그니까 예상되고 있는 금액이 18억 원, 18억 원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이제 운영비 쪽으로 시에서 15억 원 정도 해주면 33억 원 정도 이렇게 하면 적자가 한 7억에서 12억 최대 뭐 이렇게 날 걸로 예측을 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은데요. 적자 보전에 대한 부분을 3년간 계속 저 금액에 대해서 보전해 준다는 건가요? 아니면 저거를 보전해 줬는데도 불구하고 저 정도로 업체가 부담을 안게 될 거라고 예측을 하는 건가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그니까 3년이 아니라 2년 6개월 하면은 매출액까지 포함해서 운영될 거라고 예상하고 한 거거든요. 그니까 총 매출액 65%를 적자 보전해 주는 걸로 계산을 했는데 거기가 넘으면 이게 순수익이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순수익이 되면은 우리 세외수입으로 10% 내고, 90%는 자기가 가져가는 거예요. 운영사에서 가져가는 걸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면 2년 6개월간은 어쨌든 순천시에서 나가는 총 금액 자체가 지금 매출액과 관계없이 지원을 34억 무조건 주는 걸로 돼 있다는 거죠?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위원 박혜정  그러면 예상했던 대로 지금 우리가 한 달에 3억 원 정도를 생각해서 36억 원 정도의 수익을 최대한 올린다고 한다면 우리가 흑자를 낼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한 거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이 저는 이제 우리가 어디든 개인사업장도 마찬가지고요. 이렇게 잡월드 같은 경우에 순천에 생겼다드라라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보는 그때에 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입소문이라는 게 굉장히 무섭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개장식날 참여를 하고 했지만 그 이후에 따로 이렇게 가보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이용한 학부모님들을 통해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아직까지 푸드코트 같은 것들이 전혀 운영이 되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렇죠?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위원 박혜정  게다가 어린아이들 유아존 같은 경우는 일단 맡기고, 아이를 맡기고 부모님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애들 데리고 가야 하잖아요. 근데 있을만한 곳이 지금 없는 상태고, 푸드코트 없고, 뭐 본인들이 기다리는 데 어떤 마땅한 커피숍을 비롯해서 본인들이 구경할 수 있는 어떤 공간들 이런 것들도 거의 없다라는 얘기하면서 아쉬워하시더라고요. 그렇다면 앞으로 생길 거다라고 하는 예상은 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제대로 준비를 잘해서 가니까 정말 손색이 없더라라고 소문이 나야지, 가니까 앉을 데도 없고, 부모님들이 그 시간 때우느라고 애먹었어 이런 소문이 나면….
  뭐 다들 이제 부산 같은 경우에도 다 유료로 하는 직업체험관들이 있고 하다 보니까 그래도 대기업이 한 게 좀 다르긴 하더라라고 뺏길 가능성이 크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좀 시간이, 제가 볼 때는 그렇게 급하게 개장을 한 건 아니라고 봐요. 애초에 5월 달 개장 예정이었는데 늦춰져서 10월 달에 했기 때문에 많은 것들, 시간적인 여유가 더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시범 운영 기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푸드코트를 비롯해서 부모님들, 우리가 업무보고 때도 여러 위원님들이 그런 부분들에 대한 제안을 많이 했었어요. 
  부모님들도 뭔가 관광하고 연결을 해 준다든가 여러 가지 볼거리라든가 이런 것들을 마련해 놔야 된다라는 제안을 많이 했었는데 끝내 그 부분이 좀 준비되지 않았던 부분이 너무 아쉽거든요. 언제쯤 완벽하게 갖춰질 생각인가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합니다. 잡월드가 워낙 체험관 위주로 건립이 되다 보니까 부대시설이 미흡하긴 합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푸드코트도 전체 다 리모델링을 해서 이렇게 입점을 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은데 또 어떤 업체가 들어올지도 모르고 어떻게 리모델링 회사에 맞게끔, 업체에 맞게끔 해야 되는데 그냥 그 공간만 그대로 해서 하다 보니까. 
○위원 박혜정  지금 이 푸드코트도 위탁업체에서 직접 선정을 하고 할 거잖아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지금 모집을 하고 있는데 아마 지금 들어오려고 하는 업체가 있다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위원 박혜정  그러면 그 푸드코트에서 생기는 이익금도 일단 위탁업체가 정산을 하게 되는 거잖아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다 거기로 포함됩니다. 
○위원 박혜정  이제 이런 부분들이 우리가 손실보상에 대한 34억이 딱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이분들 만약에 그런 부분들을 예측하지 않으면 어쨌든 본인들 손실 적게 보려고 빨리 그런 걸 준비했을 텐데 어차피 거기서 수입 안 들어와도 이 정도는 우리가….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우리가 협상할 때 매출액 부분도 거기에 운영비에 포함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아까 이야기한 대로 매출액의 몇 %가 넘으면, 65%가 넘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이익금으로 간주를 하는데 일단 매출액 부분도 운영비에 다 포함돼 있기 때문에 3억에 대한 것도 별도로 자기들이 그 운영비에 사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휴게공간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4차 산업 박람회하고 같이 했기 때문에 5G 체험관이 앞에 있었거든요. 근데 그거는 4차 산업혁명 박람회 때 사용을 했었어야 됐기 때문에 지금은 이제 거기 비어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리모델링해서 엄마들 휴게공간이랄지, 기사들 휴게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위원 박혜정  근데 사실 민간에서 하는 직업체험관 같은 경우에는 사실 저게 메인은 오히려 뒷전이고 그런 푸드코트나 이런 데서 올리는 수익이 훨씬 더 큰 거 알고 계시죠? 그렇거든요. 근데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공공에서 하는 데 비싸게 뭔가를 하거나 그럴 수 없어요. 그렇지만 개장과 동시에 그런 것들까지 저는 완벽히 준비가 됐어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미 우리가 한참 이렇게 소문이 좋게 날 때 같이 이렇게 시너지 효과를 냈어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 그 부분에 대한 것들은 부서에서 조금 더 관심 있게 재촉을 했었어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다음에 이제 지금 각 학교 아까 우리 위원님들께서 어린이집하고 MOU 체결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각급 교육기관에 대한 부분들 얘기를 많이 했는데 지금 이제 우리가 소외되어 있는 계층들 지금 특히 지역아동센터 같은 데 이런 데는 아직까지도 기초생활수급 아이들의 일정 비율이 있잖아요. 그런 아이들이 방과 후에 보호를 받고 있는 시설이 있기 때문에 좀 입장을 하는 데 있어서 뭔가 혜택이 있다든가, 할인이 있다든가 이런 것들이 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부분 제안을 드리고요. 그 운영권에 대한 할인이나 이런 것들은 이미 이제 시에서 받아가기는 어려운가요? 위탁업체에 정권을 맡겨야 되는 상황인가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이미 또 조례로 정해져 있고, 순천어린이들은 30%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조금 그 부분은 별도로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리고 제가 어떤 자리에서 진로체험 전문을 전공하신 교수님을 통해서 생각보다 순천시 잡월드 공간에 들어와 있는 프로그램이 상당 쪽에 한국 잡월드하고 차별화가 돼 있는 부분이 있다라고 하는 부분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시더라고요. 미래에 관련된 융합존이라든가, 도전존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지금 이제 한국잡월드하고는 조금 더 미래지향적인 직업존이 있어서 참 바람직하고 좋은 것 같다, 차별화되고 좋은 것 같다라는 의견을 주시는데. 
  그분이 또 하시는 말씀이 공간이 말 그대로 너무 협소한 게 아쉽더라, 특히 1층에 어린이존 같은 경우 말고, 2층에 청소년관 같은 경우에는 규모가 조금 더 컸더라면 분명히 이 지역에서 전남권, 호남권 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이 될 수 있었는데 그 부분이 규모가 작다라는 얘기를 하면서 제가 지난번에 우리가 NEXPO in 순천을 하면서 같이 옆에 공간 마련을 해서 여러 가지 체험공간들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실제로 안에 존재하는 체험관이 계절적으로 겨울은 좀 어렵겠지만 밖에서 드론이라든가, 여러 가지 로봇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밖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도 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지난번 4차 산업 박람회 같은 경우에 큰 텐트 형태의 시설물들이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완전하게 건립…. 그때는 이제 엑스포 형태의 어떤 1회성 사업들이었지만 기존에 있는 건물과 함께 중간중간에 이벤트성으로 그런 형태의 큰 텐트 같은 것들이 같이 동반이 되면서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니까 외부에서 학생들이 많이 어울리고 뛰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같이 이루어지면 좀 더 시너지 효과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기획하실 때 그런 부분 참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이제 저희가 그때 순천만 잡월드 개장과 함께 1전시관, 2전시관 이렇게 나눠서 있었는데 1전시장 쪽이 생태문화교육원 쪽이었잖아요, NEXPO in 순천에 개장하는 장소가. 그때 저랑 오광묵 위원님은 NEXPO in 순천의 장소가 잡월드 바로 옆에 2전시장 그쪽에서 오픈하는 줄 알고 거기 있다가 장소를 옮기게 됐는데 한참 나와서 빙 둘러 가지고 다시 도로로, 큰 도로를 나가서 생태문화교육원으로 가게 되더라는 거죠. 그래서 혹시 잡월드에서 생태문화교육원으로 다이렉트로 가는 도로나 이런 것들 개설 예정인가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연향뜰 개발이 되면은 그쪽으로 도로가 날 겁니다. 
○위원 박혜정  그런 부분들이 저희가 지금 e모빌리티에 대한 부분도 계획하고 계시잖아요. 근데 이게 언제쯤이나 될까 한참 이거 둘러서 지금 보시는 것처럼 여기 이렇게 잡월드에서….
    (사진자료를 보며)
  잡월드에서 나와서 이렇게 큰 도로를 따라서 이렇게 가도록 돼 있단 말이에요, 동선이. 그래서 최대한 잡월드에서부터 생태문화교육원 쪽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는 도보라든가 또는 e모빌리티라든가 최단거리가 될 수 있는 거리인데 이렇게 둘러가는 이런 사항들을 빨리 좀 먼저 개선을 해놔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연향뜰 그게 개발이 되면서 다 완비가 되고 난 다음에 되려면 한참 몇 년이 걸릴 것 같거든요. 근데 이런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여러 가지 교육시스템이 이루어진다든가 했을 때에도 그렇고, 두 가지 공간을 학부모님들이 같이 이용을 해 가려면 그런 SOC 확충이 먼저 돼 있어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공감합니다. 아마 연향뜰이 개발되면 도로가 먼저 개설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관련 부서하고 협업해서 그 부분은 전달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니까 완전한 개발이 이루어지기 전에 도로 같은 것들이 먼저 이루어지면 지금 추구하고자 하는 e모빌리티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빨리 그 구간만큼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간이 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다음에 이제 미래산업과 쪽에서 아까 방금 전에도 언급했던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에 대한 부분을 계획하면서 KTX를 타고 순천역에 하차하게 되면 동천을 따라서 국가정원으로 이동하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할인을 제공하고, 그다음에 이걸 관광상품화해서 이동수단으로 삼겠다라고 하는 걸 계획으로 잡고 있더라고요. 그렇죠?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맞습니다. 
○위원 박혜정  근데 늘상 이제 e모빌리티에 대한 부분은 안전사고에 대한 부분하고 요즘 계속 대두되고 있는 언급들이 이렇게 보강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부분, 지금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최근에 순천에서 9월 1일 날 이렇게 사고난 것에 대한 사진이에요. 이렇게 정확하게 어디에 한 곳에 모아져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타고 버려진 것처럼 이렇게 관리가 되고 있단 말이에요. 근데 이게 단순히 타고 넘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일반 모빌리티 이용자가 아니라 그냥 도보를 하고 있는 사람이 또 저기에 걸려서 넘어지는 그런 일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유지와 그다음에 사후관리에 대한 대책이 굉장히 시급하다라는 얘기가 나오는 데 이것에 대한 이용을 증대시키는 것에 대한 것을 부서에서 계획을 하고 계신다면 그에 따른 대책도 함께 강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는 게 있을까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e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이 들어 있거든요. 지금 저 킥보드가 순천시에 1500대 정도, 5개 사에서 1500대 정도 운영한 걸로 알고 있는데 거치대도 그 사업 안에 포함돼 있습니다, 보관 거치대가 지금. 
○위원 박혜정  이게 이제 점점 이용률도 높아지고 2019년보다 2020년도 한 1년 사이에 2배 이상이 증가됐다고 해요. 그리고 사고의 어떤 원인이나 이런 것들도 훨씬 더 많아지고, 또 안전헬멧이나 이런 것들을 착용하지 않고, 또 수거가 잘 안 되고, 인도에 방치되는 거, 그다음에 여러 가지 어떤 사업들을 미준수해서 사고가 발생되는 일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다는 이런 보도도 볼 수가 있는데 그런 대책 마련이 필요하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해 주신 것처럼 KTX 타고 순천역에서 동천을 따라서 국가정원으로 가게 됐을 때 뭐 할인혜택에 대한 부분도 이렇게 언급을 했는데 이게 지금 제가 순천역을 쳤을 때 우리 위성사진으로 나오는 부분이거든요. 제가 저걸 연출을 하기 위한 것도 아닌데 저렇게 방치돼 있다고요. 이런 부분들이 순천에 딱 오자마자 순천의 외부 관광객들이 왔을 때 어떤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늘상 정리되어 있지 않고 이렇게 아무 데나 방치되어 있는 킥보드 같은 것들은 부서에서 관리시스템에 대한 걸 잘 준비를 하셔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는 부서에서 e모빌리티에 대한 확대를 꿈꾸고 있는데 제대로 된 기반시설을 먼저 해야 되는 게 중요한데 그게 도로과와 잘 안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지금 보시면 여기가 순천역 앞에 경찰서 앞쪽이거든요. 여기까지는 자전거도로하고 인도하고 구분이 돼서 지금 여기 보시면 자전거 도로하고 인도하고 딱 구분이 이렇게 됐어요. 여기까지 그러면 킥보드 타고 와요. 근데 여기서부터는 어떻게 할 건지, 여기는 또 자전거도로가 없어요. 
  실제로 여기는 이제 도로로 이렇게 가야 된다는 건데 여기에 지금 벌써 차량이 이렇게 주차를 하고 있잖아요. 여기서부터 동천까지 어떻게 이어질 것인가에 대한 거, 나름 여기에서 내려서 킥보드를 이용하실 분이 결제를 하고, 타고, 스타트 해서 동천까지 어떤 통로로 이렇게 해서 순천만까지 가야 되는지에 대한 부분 그 기반시설부터 먼저 마련을 해 놓고 이걸 확장해 나가야 되는데 장비만 무턱대고 사서 이거 늘려놓으면 이분들이 순천에서 그런 계획을 갖고 있는 지에 대해서 어떻게 알 거며, 어떻게 이용할 거냐라는 거죠.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우리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사업이 2025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계획돼 있거든요. 그래서 위원님이 염려하신 이런 부분들 다 고려해서, 용역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를 들어서 최단거리라든가 안내, 바닥에 우리 고속도로 톨게이트 빠져나가기 전에 보면 파란색이나 요즘 핑크색깔로 이렇게 나가는 선을 명확하게 그어 놓잖아요. 그것처럼 e모빌리티를 이용하는 사람이 동천까지 그다음에 동천에서 국가정원까지 어떤 경로를 통해서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한 건지에 대한 어떤 안내표시라든가 이런 것들이 바닥에 명확하게 그려지고, 자전거와 킥보드가 이용할 수 있는 길은 별도로 구분이 돼서 마련이 돼 있어야 젊은 층들이 도보로 또는 택시를 타지 않고도 국가정원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부서 간에 굉장히 협업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잘 계획을 하시고 협조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코레일이나 시내버스 회사라든지 이런 참여기업, 이런 회사와 같이 MOU를 체결해서 또 이렇게 관계부서하고 협의해서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그다음에 이제 아까 우리 이현재 위원님께서 서면산단에 대한 언급을 해 주셨는데 제가 9월 달에 이런 민원을 받은 적이 있어서 현장을 다녀온 적이 있었어요. 하수 정비사업을 하기 위해서 서면산단이 지금 거의 대부분 다 마무리가 된 걸로 알고 있는데 한참 이 도로가 다 파헤쳐져서 장기간 동안 이게 공사가 이루어졌었던 적이 있거든요. 국장님, 혹시 알고 계세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도로공사 우리 재생사업으로 공사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산단 쪽에서 굉장히 교통사고 위험도 높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다지 안내가 없었다고 이야기 했었어요. 그래서 현수막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산단 내의 어떤 업체들한테 이게 어떤 공사이고 언제까지 이루어질 거면 이러이러한 불편한 점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좀 주의를 해주라라고 하는 그런 거 없이 중간에 어디 한 군데 현수막 정도만 걸려 있는데 언제 완공이라고 하는 것들에 대한 안내가 전혀 없었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언제까지 우리가 계속 이거 불편함을 겪고 있어야 됩니까라고 하면서 저한테 민원이 들어와서 제가 현장방문을 하고, 바로 이제 과장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그래도 과장님께서 바로 조치를 하셔서 안내가 이루어졌고, 또 공단의 업체들과 간담회까지 이루어진 걸로 저는 그렇게 이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 이제 과장님이 오시면 그 부분의 빠른 조치에 대한 감사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입원해 계신다고 하니까 빨리 쾌유되시길 바라고요. 
  앞으로 이것뿐만 아니라 어떤 공사현장이든 간에 우리가 시공하는 업체가 따로 있기는 하지만 부서에서 그 주변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주민들, 또 시민들한테도 조금 그런 안내가 명확하게 있을 필요가 있다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자료 마련했습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님 계십니까?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국장님, 장시간 수고하셨는데요. 여러 동료 위원들이 말씀했던 잡월드와 관련돼서 관심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우리 잡월드 내에 근로자들 근무조건 개선이 됐는가요? 사무실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우리 현장방문 때 지적했던 내용들이 지금 개선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이제 우선 그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운영사 대표하고 이렇게 간담회를 통해서 내에서 해결하고 있고요. 근본적인 것은 지금 휴게공간 부족하고, 아까 박혜정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신 부모님들이 오면 좀 쉴 수 있는 공간, 이런 것들은 조금 부족한데 이런 부분에는 지금 5G 체험관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좀 리모델링해서 활용하려고 하는데 그거는 이제 내년 예산에 반영해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지금 운영 팀들 사무실도 너무 밀폐되어서, 실질적으로 2층이 너무 밀폐되어서 바깥구경을 못 할 정도로 밀폐가 돼 있거든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그런 것들은 우리가 공기질 확인하는 그거 있거든요, 저기 뭐냐 다이옥신이나 이런 거. 그거 검사해서 적정공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아니, 아까 71명이 운영을 하고 있으면 예를 들어서 사무실 운영 체계가 비좁고, 근무여건이 너무 열악하다 보니까 예를 들어서 창문을 열 수 있고, 햇빛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없어요. 그래서 이게 운영사 측에서도 불만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고, 그분들이 2층에 있으면서 지금 1층하고 2층하고 이게 어떤 거리상이라든가 이런 문제들이 발생될 수 있어요. 그래서 차라리 사무실을 밖으로 빼내서 그런 공간을 교육자료실로도 사용할 수 있으면, 창고용으로도 쓸 수 있고, 차라리 밖에다 사무실 지어서 쾌적한 환경에서, 사무요원들이나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줘야 될 것 같아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위원장님이 염려하신 부분 감안해서 공기청정기를 더 배치한다든지 이렇게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우리 지금 존경하는 이현재 위원님, 박혜정 위원님께서 서면산단에 대해서 12월 말이면 끝나죠?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다 끝납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거 하면서 지금 저류지 쪽에는 화장실이 설치돼 있어요. 근데 지금 공단 입구에 들어오는 무슨 편의점 옆에 공원이 하나 있는데 실질적으로 조경사업을 해 놓고 식재들이, 나무들이 많이 죽어 있어요. 얼마 안 됐는데도 벌써 이렇게 나무들이 좀…. 조경하면서 세심하게 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 미흡했던 거 사실이고요. 그 지역에 혹시 국장님이나 직원들 가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로또 구매하시려고 차들이 엄청나게 밀려 있습니다. 1등이 3번이나 나왔다 그래 가지고 명당자리라 해서 아마 순천에 오신 분들 다 사러 온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화장실이 거긴 아마 공원녹지과하고 미래산업과 협업을 해서 거기에도 화장실 하나 더 건립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세심히 관심을 가져 주시고, 도로가 완공되면 대형차들이 밤샘주차를 해요. 그래서 사고유발을 시키고 특히 또 뭐냐 하면 삼거리 모서리 부분에다 주차하다 보니까 안 보여요. 삼거리 쪽에서 나오는 게 안 보이니까 이거 지금 차가, 교통량이 엄청나게 늘어났거든요. 금호 생기고, 모아 생기고, 이쪽에 용당동에서 소방서 쪽으로 도로가 막히면 그 우회도로에서 공단 쪽으로 나가는 게 대부분 많거든요. 밤샘주차 단속도, 그분들이 예를 들어 화물차 운영하시는 분들도 좀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그분들 차고지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허가를 한 거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관리해서 안전사고 없이 공단이 활성화됐으면 좋겠습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교통과하고 협조요청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그리고 지금 저류지 유해물질, 공단에 5군데라 그랬죠? 업체가?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위원장 남정옥  5군데 이게 지금 대기질은 아무 상관이 없는가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대기질 그부분은 상관없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혹시 기회가 되시면 비오는 날 한번 편곡천을 확인 한번 해 보십시오. 이게 이제 뭐 예를 들어서 생태환경과에서 해야 되는지 지금 우리 영산강 환경관리청에서 해야 되는지 모르지만 좀 비오는 날 양심 불량한 업체들이 있는가 모르겠는데 버금이 좀 많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어요.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리 감독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위영애  예. 
○위원장 남정옥  이상으로 미래산업과를 끝으로 일자리경제국 소관 업무에 대해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3분 감사중지)

(15시09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에 대해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드리겠습니다. 209쪽 순천예총 지원 확대는 21년 2회 추경에 운영비 500만 원 증액하였고,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비를 1억 4000만 원 지원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운영비 200만 원을 추가로 증액하고 정원박람회 사전 붐 조성을 위한 정원예술제 예산 1억 원을 추가 반영하였습니다. 
  다음 순천문화재단 자율성 강화를 위해 사무국장을 민간전문가로 채용하였고, 향후 「지역문화진흥법」이 일부 개정되며 이사장을 전문가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5-3 전남영상위원회 시군별 합의사항 이행촉구 및 운영위원장 역할 강조입니다. 3개 시에서 합의한 예산 3억 3000만 원을 지원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운영위원장을 주측으로 10회째 연기캠프를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지역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등 운영위원장을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할 계획입니다. 향후 전남영상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라남도에 이관하여 도비를 확보하고,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전남영상위원회가 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문화의 거리 조성 지원사업 개선방안 검토입니다. 문화의 거리 내 수공예장, 공방 등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체험공간 확장 지원 방안을 검토 요구한 사항으로 한옥글방, 장안창작마당, 순천부읍성 서문안내소 등을 적극 활용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5-5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문화행사 추진계획 수립은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과 각종 교류 행사, 팔마문화제, 문화재 야행 등 크고 작은 행사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였습니다. 
  5-6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활성화입니다. 공식홈페이지 원활한 접속과 공식 로고를 노출하도록 조치하였으며, 21년에는 영상미디어센터 고유목적 사업인 영상미디어 교육, 창작지원, 상영사업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5-7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박물관 활성화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해 SNS 홍보 전담제를 운영하고, 낙안읍성과 연계한 홍보물 설치, 박물관 체험프로그램 홍보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계기로 중장기계획을 마련하여 한창기 선생이 수집한 유물뿐만 아니라 정신을 계승하는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5-8 도시재생 이관시설인 창작예술촌 1호는 당초 사업 취지에 맞게 곽재구 시인의 창작의 집으로 개관하여 문학 관련 창작 전시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할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예,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현재 위원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문화예술과나 그다음에 뒤에 할 관광과나 참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여러 가지 행사들을 해 나가시는 과정에서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이 과정에 팔마비 국가지정 보물승격이라든지, 그다음에 또 순천만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라든지 여러 가지 또 이렇게 순천시에 축제가 될 만한 것들이 좀 많이 있었어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이현재  그 또한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단 말씀드려봅니다. 문화예술의 어떻게 보면 총 집합체가 제가 봤을 때는 순천예총이라고 생각해요.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술단체들의 총괄 집합체라고 볼 수 있죠. 
○위원 이현재  그렇죠. 제가 이제 사실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얘기해 주셨어요. 작년에도 지적사항에 순천예총 지원 확대를 좀 요구하는 감사를 했었어요. 근데 여기 이제 내년에 500만 원 정도의 운영비를 더 지급함으로 인해서 처리결과가 완료로 돼 있더라고요. 근데 제가 봤을 때 이거 처리결과 완료는 아닌 것 같애. 사실 500만 원 지원이 물론 이제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좋은 일인데 현실적인 지원을 저는 조금 기대를 했었거든요. 조금은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그 부분은 예총과 협의를 했는데 예총에서 올해 4200만 원, 그니까 지금 본예산에 3500만 원이었는데 4200만 원을 요구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이제 추경에 500만 원 추가해서 4000만 원 올해 예산이 편성되었고요. 내년 본예산에는 예총에서 요구한 4200만 원이 본예산에 편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업비도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정원박람회 사전 붐 조성을 위해서 내년도에 정원예술제 예산이 1억 원이 편성이 됐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거는 봤습니다.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이 앞전 감사에 투자일자리과 과장님께 웹툰센터 관련해서 이야기하면서 이런 말씀드렸거든요. 우리 고(故)김대중 대통령께서 문화예술 관련한 좋은 말씀을 좀 하신 게 있더라고요. 문화예술 관련해서는 정부에서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말아야 된다라는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제가 그 말이 너무나 이렇게 와 닿더라고요. 제가 예술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이런 창작을 하는 사람들에게 지원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창작물로 인해서 정서적으로나 여러 가지 치유도 되고, 상당히 많은 분야에서 상업적으로도 되고, 그러므로 경제발전도 좀 이바지하고 그럴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원을 좀 더 뭐랄까 확대를 함으로 인해서 좀 더 발전할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을 가져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 예술인의 직접지원이나 이런 게 좀 더 확대됐으면 좋겠다, 장기적으로. 그런 생각을 갖는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좀 어떠실까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저도 위원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많은 시민들이 우리 예술인들을 지원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같은 생각입니다. 
○위원 이현재  그래서 많은 예술인들이 각각의 세분화된 예술단체에 소속이 돼 있고, 이 예술단체가 또 예총에 귀속되면서 하나의 뭐랄까 테두리를 만들어가는 거잖아요. 그래서 순천예총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이게 또 중간에 소통이 많이 이루어지면 이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겠나라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문화예술과에서 여러 가지 행사들을 많이 하는데 문화재 야행하죠, 그다음에 팔마문화제 이런 거 하죠. 근데 이제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축제가 이 2개가 대표적인 거고, 그 외에 순천시민의 날 행사라든지 그 외의 또 여러 가지 행사를 원도심에서 많이 합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이현재  근데 이게 제목과 어떤 내용은 조금 다르지만 형태는 너무 똑같은 것 같아요. 무슨 얘기냐면 조금 더 이렇게 디테일하게 말씀드리면 팔마문화제를 문화의 거리에서 하는데 쭉 걸어가 보면 공방에서 만든 제품 팔고, 그다음에 애들 할 수 있는 거 제품 팔고, 이런 게 거의 다예요. 문화재 야행도 문화의 거리에서 하지 않습니까? 그것도 쭉 가다보면 똑같아요. 너무 똑같은 것 같아요. 저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서 한번 여쭤보려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위원님이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저도 판단하고요. 그래서 이제 저희가 올해부터는 사실은 발음도 좀 그러는데 팔마문화제는 끝에 제가 어이 제에요. 그래서 저희가 예술제로 지금 이제 올해부터는 예총이 주관해서 참여하는 그런 행사로 가고요. 문화재 야행 같은 경우는 아이 재 자를 써서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걸 좀 저희가 이제 특화시키려고 내년부터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게 이제 전부 다 문화제잖아요. 문화제면 예술제라고도 볼 수 있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아니, 팔마문화제는 예술제 행사라는 개념으로 저희가 정립해서 추진을 올해부터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그니까 우리 그 뭐 향교라든지 이런 팔마비라든지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 그니까 문화재를 홍보하고 시민들한테 이렇게 시민들이 문화재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그런 행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번에 야행을 가보니까 간판이라고 해야 될까요? 용어를 잘 몰라서…. 간판 같은 걸 세워 놓으셨더라고요. 청소년센터인가요? 거기 앞에.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이현재  배너라 하나요? 배너같이 이렇게 세워 놓으셨더라고요, 포토존 형식으로. 혹시 기억하실까요? 문화재 야행 그래 가지고 이렇게 써 져서 불 들어오게끔 해놨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안내판. 
○위원 이현재  이런 어떤 포토존이 있으니까 그쪽에 사람들이 사진도 찍고 몰려 있는 모습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 행사를 하면 여기에 예술인들의 창작활동들을 접목시켰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져요. 그니까 구체적으로 이제 제가 한번 생각해 봤어요. 어떻게 하면 될까라고 고민해 봤는데 우리가 이제 예총 산하에 미술협회도 있고, 사진협회도 있고 많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미술협회에서 이 문화제나 예술제에 맞는 포토존을 하나 만드는 거예요, 같이 공동으로. 그래 가지고 그거를 좀 작게 말고 크게 만들어서 비치해 놓으면 이게 또 하나의 그 문화제나 예술제의 상징이 될 수 있겠더라고요. 또 사진도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갖고 있는 좋은 사찰도 있고, 관광지도 있고 그러지 않습니까? 이런 거 정말 예쁘게 찍어서 이것을 포토존화 시키면 또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을까, 또 이색으로 느껴지지 않을까. 굳이 거기를 가지 않아도 거기에서 내가 사진 찍은 것처럼 이렇게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그런 거 한번 추진해 보면 어쩌겠습니까? 그러면 예술인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고, 시민들도 좀 더 호응이 좋을 것 같애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저희가 내년도 할 때는 개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알겠습니다. 사실 이제 문화예술 관련해서는 제가 문외한이긴 하지마는 일반시민으로서 느낀 점들을 감사에 말씀드렸는데 아무쪼록 이런 게 반영돼서 우리 축제들이 일률적이지 않고 조금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여러 가지 다양한 행사로 좀 변화될 수 있게끔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감사 자료 273페이지부터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운영 상황에 봤을 때 사실 코로나가 이렇게 지금 발발해서 확산된 시점을 작년도, 전년도 초라고 봤을 때 전년도의 실적에 비해서 올해는 절반 수준도 안 되는 실적들이 나오고 있어요. 물론 여기 문제점 및 대책에 보면 방역상황 자체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해서 진행하고, 그다음에 모임 같은 경우를 제한하다 보니까 교육이 이루어지기 상당히 곤란한 부분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절반 이하 정도의 어떤 실적이 나온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정상화 방안, 위드 코로나 시대에 들어섰기 때문에 정상화 방안에 대해서 제대로 좀 고민을 해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계획들 좀 가지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은 지금 콘텐츠코리아랩 운영이 5년간 사업이에요. 그래서 이제 전라남도에서 주관하고 저희 순천시가 참여하는 사업인데 이제 5년 동안 추진하고 올해 마무리가 되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내년부터 저희가 문체부나 전라남도에 사업기간을 2년 연장 신청해서 국비, 도비를 지원 받을 계획입니다, 지금처럼.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전국 콘텐츠코리아랩 평가에서 최우수 선정이 됐기 때문에 문체부에서도 연장 가능할 것 같고요. 그래서 2년 연장되면은 올해 미진했던 부분들을 저희가 이제 활성화해서 교육, 사실은 콘텐츠 같은 경우는 현장에서 교육을 받아야 되거든요. 거기 기자재가 다 현장에 있고 또 실습위주이기 때문에 그래서 최소한 그런 부분을 홍보해서 방역수칙 지켜가면서 어쨌든 현장교육을 시켜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사실 전남 콘텐츠코리아랩 자체가 순천 아랫장에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 자체가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예전부터 청춘창고가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다, 특히 영상 1인 크리에이티브를 위주로 한 청춘창고가 나오면 참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 기능을 일부 담당하고 있는 게 저는 전남 콘텐츠코리아랩이라고 생각을 해요. 특히나 요즘 비대면이고 그다음에 사회적 거리두기도 하면서 이제 오히려 이런 유튜브를 비롯한 이런 영상 크리에이티브들이 더 늘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차원에서 이제 교육도 할 수 있고, 기자재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순천에 있다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업 연장이 꼭 확정되기를 기원하고요. 확정된다고 했을 때에는 이 정상화 돼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 담당 부서에서 심도 있게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세계자연유산으로 이제 순천만갯벌이 지정이 됐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종호  저희 장여동 팀장님께서 이제 제가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노력해 주셨던 부분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이것을 계기로 해서 이제 추후 세계유산에 도전하거나 문화유산이나 자연유산에 도전하거나 할 때 지역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사실 지역주민들께서 자연유산 등재와 관련해서 설명회라든지 이런 절차가 좀 많이 미진했다라고 지적을 주셨어요. 그래서 이제 그러다 보니까 직접적으로 세계자연유산 등재 자체가 어촌뉴딜300 사업과 연관을 지었을 때 사업진행에 어떤 지장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아니냐, 왜냐하면 저희가 보존가치가 있는 부분들을 보통 세계유산으로 지정을 많이 하잖아요. 그러니까 기본생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많이 제약을 받을 것에 대한 우려를 항상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촌뉴딜300 사업이 12월에 진행이 돼야 되는데 그 부분도 이제 늦춰지지 않느냐라는 의문점이 있었거든요. 사실 이런 것들을 저희가 좀 더 명쾌하게 미리 사업설명을 하고 자연유산 등재가 되더라도 여타 일단 생업에 지장을 받지 않을 것이다라는 그런 약속을 해 줬다면 아마 주민들이 좀 더 여기에 대해서 반대한다거나 이런 행동들을 안 하려고 하시지 않으셨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제 향후 저희 순천이 산사도 그렇고, 그다음에 갯벌도 그렇고, 낙안읍성도 그렇고 좀 여러 방면으로 세계유산 등록이 많이 되고 있는 데 이번 일들을 좀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서 다시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소통에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이후에 이제 세계자연유산 관련해서 경계변경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어항에 대한 부분들을 제외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주민들께서도 원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오염물질을 유출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들은 철저하게 처벌받고 제한돼야 되는 게 맞지만, 기존 생업이 유지되는 그 갯벌의 어떤 경치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그 어항변경이 좀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항이 제외되고 어떠한 자연유산의 경계구역 자체가 변동될 수 있게끔 용역 등을 통해서 이렇게 추진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전문위원석을 향해)
  이거 연결 좀 해 주시겠어요? 
    (사진자료를 보며)
  보이시나요? 과장님이 지금 보고 계시는 사진이 인천아트센터의 콘서트 홀이에요. 1727석 규모의, 세계적인 규모의 문화예술회관, 예술의 전당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 문화경제위원회 위원님들하고 그때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에 방문했을 때 한번 내부시설을 이렇게 보지 못 했지만 외부를 둘러보면서 이야기를 나눴었던 적이 있었는데 저희 감사자료 302페이지를 보니까 예술의 전당 추진내용이 있길래 이 부분을 참고해서, 비교해서 진행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이 사진을 실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종호  문화예술과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은 기간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3000억 원을 들여서 국비 1200억 원, 시비 1800억으로 만들겠다라는 구상을 밝혀 주셨어요. 해룡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제 시장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언급을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좋아요, 정말 좋죠. 아마 이 예술의 전당이 지어지게 된다면 호남 최대 규모이자 굉장히 세계적인 규모의 어떤 예술의 전당이 순천에 유치된다는 차원에서 너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신대지구 일원에 조성되기로 계획이 되어 있고요. 부지 면적 같은 경우는 보시다시피 3600㎡의 연면적 2만 40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예술의 전당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공연장은 1500석이고요. 온라인 소공연장과 전시관 등이 이렇게 생겨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아무튼 이런 예술의 전당이 저희 지역에 생기게 된다면 굉장히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니즈 자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로서 도약할 수 있다라는 차원에서 굉장히 기대하고 그다음에 설립을 강력하게 소망합니다. 
  다음은 아까 앞에서 사진으로 보여드렸는데 아트센터 인천에 대한 소개예요. 이제 오른쪽에 있는 사진이 그 외관에 대한 부분인데요. 여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에 설립되어 있습니다. 2018년도에 설립했고요. 아까 보신 콘서트 홀이 1727석에 대공연장이 있고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아주 거대한 건축물입니다. 이 건물을 짓는 데 총 사업비가 2600억 원이 들었어요. 그리고 포스코건설의 이제 송도, 이게 사실 진행과정에서 이렇게 사업비를 만드는 데 있어서 좀 약간 난항이 있었는데요. 포스코건설의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설립해서 인천시에 최종적으로 기부채납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인근 오페라 전용 극장을 이제 새로 또 만들고 있어요. 근데 과장님께서 보시면 알겠지만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어떤 건물을 짓는데 2600억 원이 들었다고 언론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는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 물론 면적은 다를 수 있겠죠. 그런데 총 3000억 원이라는 굉장히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다라는 부분에서 예산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우리가 사업비 책정을 하는 데 있어서 좀 현실화시킬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만약에 그 정도의 예산을 들이게 된다면 여기서도 1727석의 대공연장이 있는데 저희도 객석 규모를 더 크게 해 가지고도 충분히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왜냐하면 이게 불과 3년 전에 만들어진 공연장이기 때문에요. 크게 이 건물을 짓는 데, 예술의 전당을 짓는 데 있어서 차이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3000억 원의 예산을 그것도 시비와 국비를 통해서 이렇게 하겠다라는 구상은 좀 수정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듭니다. 
  그래서 이제 제가 봤어요. 그러니까 여기서도 나와 있지만 남해안 남중권 시민 140만의 접근성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여수와 광양에 교통이 편한 신대지구 일원에 예술의 전당 건립하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이제 다만 신대지구에 3만 6000㎡ 규모의 부지가 있는지 일단 의문이 들고요.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십니까? 왜냐하면 연면적이라든지 아니면 그 면적들을 책정을 했을 때에는 이정도 규모의 부지에 대한 기본적인 구상이 있었을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부지 부분은 확정은 아니고요. 사실은 저희가 이제 신대지구에 공휴부지를 활용하려고 했는데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외국인학교라든지 병원이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고, 진행 중이어서 저희가 그 부분 말고 2안으로 그 인근의 부지 매입 부분까지도 지금 검토를 하고 있는데 이제 그런 부분은 아직 세부적으로 예산이 전혀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이제 검토만 한 단계에서 부지 부분은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예산 부분에 있어서는 이게 지금 포스트건설에서 기부채납한 거잖아요. 저희도 예산 검토할 때 예를 들면 다른 기업에서 건립을 하면 훨씬 비용이 절감이 돼요. 그래서 처음에 다른 건설회사나 이런 데 저희가 요청을 해서 기부채납 부분도 검토를 했고요. 그다음에 또 저희는 예술의 전당을 지금 기존에 18년도면 코로나 전이잖아요. 근데 코로나 이후에는 공연장도 바뀌어야 된다고 저희는 생각하기 때문에 비대면 공연장 디지털 부분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예산 부분이 저기하고 좀 차이가 있을 수 있고요. 
  그다음에 좌석 부분은 저도 문화예술회관장으로 근무를 하면서 공연 유치를 하다 보니까 이쪽 지역에서 공연을 유치했을 때 저희가 확보할 수 있는 유료공연을 유치를 하면 좌석이 10만 원∼ 20만 원 이렇게 하는데 그런 공연을 볼 수 있는 인원이 저희 순천 같은 경우는 이제 이렇게 남중권 다 하더라도 거의 1700석까지 가면 적자가 날 수 있는 그런 상황이어서 그런 부분 좀 고려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위원 박종호  당연히 이거 관련해서 용역도 발주가 돼야 될 것이고, 단계별 진행을 보니까 전문가 토론 및 의견수렴 과정부터 이제 내년도에 진행될 것으로 보여지더라고요. 근데 이제 그 이후에도 여러 가지 의문점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밑에 더 설명을 드릴 건데 지금 이제 500억 이상 사업에 대해서는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종호  그다음에 도 같은 경우는 300억 이상일 텐데 그러면 3000억 규모라고 만약에 한다라고 한다면 기재부에서 예타를 분명히 들어가게 될 건데, 방금 과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남중권을 다 포함한, 남해안 남중권을 포함하더라도 140만의 국민들 중에서, 그다음에 1700석 정도로 예술의 전당을 조성하더라도 이게 만석이 될지 의문이라고 하셨어요. 
  근데 1500석 규모의 예술의 전당 이렇게 짓는 데 과연 국비 1200억이 올 수 있을까, 그다음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을까 이런 기본적인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것 좀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그 부분은 저희가 이제 이거는 초안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그런 과정에서 지금 내년도에 의견수렴하고, 타당성 조사라든지 기본계획 수립하는 과정에서 그런 부분들은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이제 재정적으로 봤을 때 신청사건립기금을 모으고 있잖아요. 지금 현재 1150억 원 정도가 모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향후 원래 계획 자체를 1800억 원으로 잡았기 때문에 650억 원에 대해서도 향후 3년간 이제 조성을 할 예정이라고 해요. 그러면 2025년까지가 되겠죠. 저희는 만약에 2026년 건립을 한다고 하면 당해연도 예산을 다 투여해 가지고 1800억 원을 조성하거나, 아니면 지금부터 또 예술의 전당 건립기금에 대한 부분들을 또 논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종호  당연히 건립돼야 되고 시민들이 향유해야 될 공간입니다. 근데 하지만 이게 너무 많은 재정을 어떤 저희 신청사라든지 예술의 전당을 짓는 데 지금 할애하게 되는 부분들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있거든요, 사실. 그래서 좀 계획을 이제 당장에는 뭐 이렇게 아주….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중흥건설에 원래 한 500억 정도 규모의 예술의 전당을, 문화예술회관을 만들어서 기부채납하는 형태로 원래 가겠다라고 말씀해 주셨다가 이 규모를 올리게 된 부분은 저는 정말 좋은 바람직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저희가 의료기관을 두고 지금 재원조달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저희도 이런 예술의 전당을 짓고자 했을 때에는 어떻게 재원을 조달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도 지금 고민이 충분히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이렇게 신청사건립기금에 예술의 전당 건립기금까지 만약에 조성이 된다고 해서 어떤 시비의 일부가 큰, 큰 덩어리가 계속해서 투입돼야 된다라고 하면 결과적으로 민생이라든지 그다음에 시민들을 위해 돌아가야 될 예산이 상대적으로 덜 쓰일 수밖에 없는 그런 기본적인 우려가 생길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사업 총 규모가 듣기에는 3000억 원 규모의 예술의 전당이 들어온다고 하면은 굉장히 박수 칠 일이잖아요. 근데 이거 예산 다이어트 저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더욱 설득력이 있고, 그다음에 아까 과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건설사라든지 다른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저희가 더불어서 생각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순수 시비와 만약에 국비를 가지고서 짓겠다라는 것은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거든요. 
  그다음에 제가 앞서 이제 말씀드렸던 어떤 장소적인 부분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일종의 교통편의성이나 사람들이 자주 더 왕래할 수 있는 공간, 그다음에 신대지구가 다소 도심지역으로부터 동떨어져 있다라는 부분들을 했을 때 그곳에 어떤 시민들의 문화공간을 만들어서 시민들이 더 찾게끔 하고 이렇게 하는 부분은 저는 뭐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부지를 마련할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도 지금 고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직 구상 단계고 저는 시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던 것도 진짜 호남 최대 규모의 예술의 전당을 짓겠다라는 그 구상에서 출발했다고 생각해요. 거기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다만 시민들의 혈세가 최대한 덜 들어가는 방안, 그다음에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에 입지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추진을 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충분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알겠습니다. 아무튼 좀 잘 추진해 주시고요. 아까 우리 문화도시 법정지정 관련해 가지고 이제 오늘이 12월 1일이니까요, 22일 날 발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인공은 항상 마지막에 등장하듯이 마지막 발표순서 때 잘 하셔서 시민들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문화도시 법정지정에 대한 부분들을 안겨줬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문규준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편하게 앉으십시오. 문규준 위원입니다. 
  감사 받으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마 문화예술에 대해서는 또 우리 위원회에서 전문가이신 나안수 위원님이 계시기 때문에 많은 충분한 말씀을 해 주시리라고 생각하고. 저는 위드 코로나, 이 코로나 시대에 정말 밝은 빛을 주신 우리 문화예술과에 대해서 칭찬을 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감사를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감사합니다. 
○위원 문규준  정말 어렵고 암울한 시대 아닙니까? 지금 참담하기 그지없는 시대를 지나가고 있는데 그래도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한줄기 빛을 준 것이 있었어요. 제가 보니까 두 가지로 생각이 드는데 이번에 순천 팔마비가 국가지정 보물로 승격이 됐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문규준  거기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순천에 이제 팔마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그리고 전국적으로 홍보를 할 수 있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우리가 순천하면 청렴도시 아닙니까? 그래서 청렴의 상징인 팔마비가 국가지정 보물로 승격되는 쾌거를 이룬 거에 대해서는 정말 칭찬 받아도 좋은 그런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우리 순천 향교 대성전에 이어서 팔마비의 보물승격은 순천시민들이 청렴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온 결과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공감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정말 팔마비는 의미하는 게 청렴, 그래서 팔마문화제도 우리 순천시에서 개최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다고 봤을 때 앞으로 팔마비의 국가지정 보물승격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홍보를 하고…. 좀 미약했던 것 같아요. 정말 자랑할 만한 일인데 팔마비가 세워지게 된 과정이라든가 이런 청렴 정신이 순천에 있는 거라든가 이런 것과 더불어서 좀 이렇게 홍보를 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내년에는 저희가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교육도 시키고 그다음에 전라남도도 교육기관에 의뢰해서 사무관 교육과정에 포함시키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예, 그리고 이제 제가 봤을 때 또 하나 쾌거는 여러 위원들이 여러 가지 이야기를 스쳐가면서 하셨습니다마는 순천만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그렇죠? 그 의미는 무엇이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은 이제 순천만이 우리 국내의 유산이었다면 이제 세계적인 유산이 되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세계적으로 보전·관리해야 되는 그런 유산이 되는 겁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이번 순천만갯벌의 등재로 우리 순천시는 대한민국에서 최초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함께 또 세계자연유산 순천만갯벌을 보유한 유네스코 도시로 거듭나게 된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맞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진짜 이 어려운 시대에 우리가 정말 생태가치를 보전하기 위해서 노력해온 순천시민들의 의지와 뜻이 담겨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 존경하는 박종호 위원님이 이야기하는 지정 과정에 조금 여론수렴이라든가 또 뒤에 이제 잘 모르시고 그런 그 어민들의 피해유무에 대해서 질문이라든가 여러 가지가 생기긴 했습니다마는 그런 부분들은 없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없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게 순천만갯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해서 어민들에 대한 피해는 없고, 또 어찌 보면은 또 해수부라든가 이런 데에서 지원이 확대되는 그런 영역으로 볼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어떻습니까? 그런 지원 같은 부분은.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이제 세계유산 지정되어서 달라진 것은 규제나 이런 부분 달라진 것이 없고 기존과 같이 습지보존법만 적용이 되고요. 이제 향후 세계유산이 지정됨으로써 문화재청에서 홍보비라든지 이런 것들을 유지 보전하는 그 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위원 문규준  그렇죠. 하여간 그런 부분들이 잘 전달이 되어서 어민들이 걱정하지 않는 그런 상황이 발생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짧게 두 가지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참 우리 문화예술과 아까 존경하는 이현재 위원님 말씀하시지만 행사도 많고, 또 이번에는 팔마문화제 같은 경우에도 좀 다양한 형태로 변형시켜서 성공적으로 이렇게 치르고 하면서 그 과정을 보니까 우리 문화예술과 과장님을 비롯해서 팀원들이 일심동체가 돼서 올 한 해 일했다는 증거들이 여러 가지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하여간 우리 순천 팔마비 국가지정 보물승격이라든가 순천만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이것은 정말 이 암울한 코로나 시대에 한줄기 빛이었다 이렇게 칭찬하고, 이러한 것들을 취하게 되는 데 있어 노력해 주신 과장님과 또 여러 팀장님을 비롯한 팀원 여러분께 감사함을 표시합니다.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감사합니다. 문경위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그런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위원 문규준  예,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오광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예,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감사 처리결과부터 한번 보겠습니다. 210페이지 순천문화재단 자율성 강화를 위해 민간인이 사무국장이 돼야 된다 그렇게 하셔서 처리결과가 완료됐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예, 그래서 우리 전애실 사무국장님이 역할을 하고 계시는 데 어떻게 잘하고 계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전문가 입장에서 잘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우리 사무국에 보면 팀장님도 전문가, 국장님도 전문가, 전문가가 좋기는 합니다. 근데 혹시 여기에 부족한 점이 있다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전문가 아닌 영역을 알 수가 없어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은 이제 저희가 문화예술과 같은 경우는 전부 다 공무원이기 때문에 문화예술 부분은 문외한이죠, 행정적인 업무는 알지만. 근데 이제 문화재단이 생김으로써 전문적인 영역들을 거기서 담당해 주니까 저희 입장에서는 이제 양쪽이 협력해서 가면 훨씬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위원 오광묵  너무 전문가이다 보니까 기존 프로그램을 판단할 때 형편없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볼 수 있다 이거죠. 민간영역에서 볼 때는 잘 하고 있는데 전문가에서 볼 때는 이거 뭐 장난하나, 그리고 그 프로그램 의미가 갖고 있는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조금 전에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우리 행정이 보완해야 된다, 전문가의 시선으로 보다가는 전문가 소수를 위한 것만 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행정 하신 분들이 그런 부분까지 잘 살펴서 자율성, 독립성이 유지되려면 사실 민원이 없으면 자율성, 독립성…. 과장님도 바쁘시고 저도 바쁜데 뭐하려고 저희들이 거기 간섭하겠습니까? 그럴 시간에 다른 일 하죠? 그렇죠? 
  그래서 좀 더 전문성 있지만 자기 전문성이 전부가 아니도록 행정에서 잘 좀 보살펴서 문화재단을 잘 이끌어 가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독립성이 됐는데 저는 관리 감독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관리 감독을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그냥 사무국장 뽑아놨으니까 국장 잘 하겠지 하고 가만둘 수는 없지 않습니까? 아무리 이력이 훌륭하다 해도 수행능력은 또 다른 거 아닙니까?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맞습니다. 출자·출연법에 의해서 저희가 위탁하는 사무 같은 경우는 이제 관리감독을 할 수 있게 돼 있고, 또 출연한 사업비에 대해서도 저희가 이제 감사를 할 수 있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감사도 할 계획이고요. 기타 사무에 대해서는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국장님이 오신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저는 조금 더 자주, 주기를 좀 짧게 해서 우리 과에서 조금 더 어린아이 걸음마 가르치듯이 우리 순천시민의 성향이나 이런 것도 반영을 시켜가면서 잘 좀 관리 감독을…. 완전 독립하기 전까지, 완전자율보행할 수 있을 때까지 과에서 꼭 좀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그리고 215페이지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박물관 활성화 많은 일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로 활성화 시키려고 그리고 저희들이 현장방문까지 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참 일은 열심히 했는데 관광객 수가 작년에는, 올해 코로나, 작년에도 코로나인데 작년에는 2월 중순, 3월부터나 영향이 있었으니까. 관람객이 지금 나와 있죠? 자료 275페이지에도?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20년도 작년이죠. 1만 5165명. 근데 이때 낙안민속마을에는요, 33만 3428명이 왔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좀 어떻게 보면 많이 유치를 못 했죠 가까운 곳에 있는데, 좀 아쉽죠. 그리고 올해 10월까지 보니까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 8949명이고, 낙안읍성에는 25만 5629명이 왔습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대안을 마련했는데 통합발권을 해서 낙안읍성에 오신 분이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 올 수 있게끔 유입해달라고 했는데 혹시 그것은 어떻게 협의하고 있는가요, 시행을?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지금 통합발권은 가능한 걸로 지금 판단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들은 시행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아마 분명히, 내년에 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통합 발권되면 이 데이터가, 아마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 배 이상은 관람객이 입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4선 문규준 위원님께서 많은 칭찬해 주셨습니다. 저도 그 부분에 동의합니다. 순천만갯벌이 유네스코 유산에 등재됐는데요. 순천만에 갈대가 있습니다. 갈대가 어떻게 우리 시민에게 다가와 있거나 갈대로 인해서 발전된 게 있는가요, 혹시 갈대를 가지고? 그렇게 크게 없죠? 갈대는 갈대일 뿐이죠. 갈대를 활용해서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꾸미고…. 근데 갈대청을 제가 한번 과장님께 언급했는데 갈대청이 있어야 대금에 소리가 난답니다. 그래서 대금 하신 분들은 갈대청이 대금에 생명이다, 그러면 결국은 대금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다, 전국적으로 지금 순천만갈대처럼 좋은 곳이 없답니다. 그러면 대금 하신 분들의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순천만보전과에서도 내년 단오를 중심으로 한 보름 정도밖에 채취를 못 한답니다 또 그 시기가, 갈대청을. 그래서 순천만 갈대에 뭔가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 그건 바로 대금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혹시 동의가 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순천만보전과에서 갈대청 채취가 다시 이렇고 활성화되면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오광묵  그래서 제가 그 이후에 제38회 순천 팔마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서 한번 봤습니다. 저는 거기에 개막식에 대금이 있었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실은 좀 미리 알았으면 이걸 준비하기 전에 말씀을 드렸을 거예요. 근데 저도 뒤에 알아서 좀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혹시라도 대금이 나오나 하고 봤는데 대금은 안 나오고 흑두루미랑 이렇게 다양하게 많은 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어쩝니까? 내년에는 우리 시 팔마문화제뿐만 아니라 시민의 날도 이제 대금의 소리는 우리 순천의 소리다. 그리고 순천만, 만이 있어서 만 자가 참 이용하기 좋습니다. 아까 제도 아이도 하고, 어이도 했는데 순천만의 것이다, 그럼 누가 대금 함부로 하지 못 하죠. 그래서 팔마문화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과에서 시 전체를 상대로 하는 행사에는 대금이 어떻게 들어가는 게 낫겠습니까? 어쩝니까?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팔마문화제를 순천의 예술행사로 추진을 하는데 예총하고 긴밀한 협조 체제 하에서 하기 때문에 협의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과장님, 협의만 하지 마시고요. 이게 순천만의 소리라고 하면 순천의 소리니까 넣으십시오, 그래 가지고 설득 안 되면 ‘오광묵 의원이 그렇게 하던데요, 그러면 오광묵 의원님 설득하십시오, 이거 안 넣으려면.’ 그렇게 하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과장님, 확실히 한다 그래야지 적극 검토 안 돼요, 잘 안 속아요. 3년 됐어요. 그리고 이제 업무보고 한번 봤었는데 저희 사업이 좋은 사업이 있데요. 젊은 예술인 창작 및 생활안정 지원에 이런 창작이 있어요. 그리고 우리 대금 하면 원장현 선생님이 가장 유명하시다 그러네요, 우리 여기 대한민국에. 그래서 원장현 선생님이 직접 주신 CD인데 제가 과장님께 선물 드리겠습니다. 이거 이따가 가져가시고요. 
  그래서 저는 원장현 선생님하고 순천만을 직접 가보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행사에도 직접 한번 들어봤는데 저는 우리 순천을 위해서 창작을 한번 해 주십시오라고 말씀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순천시 홍보 뭐 이렇게 창작도 많이 하는데 대금 창작에 대해서는 혹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순천만의 것이다, 대금은 이제 순천 것이다! 이렇게 하려면 대금으로 뭔가 순천을 대표하는 창작이 하나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과장님. 고개만 끄덕이지 마시고, 대답 한번 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감사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과장님, 제가 행감을 하면서 칭찬하는 일이 사실은 뭐 이렇게 많이 없었는데 작년하고 올해하고 비교했을 때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가장 드라마틱하게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이 전남영상위가 아닐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맞습니다. 위원님께서 많이 관심 가져 주셔서. 
○위원 김미애  저도 물론 관심을 많이 가졌지만 과장님하고 우리 국장님도 도와 협의해 주시고 또 중간중간에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것들을 잘 반영해 주셔서 지금은 관계된 전문가가 와 계시고, 또 많은 업무에 시달리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3개 시의 출자도 지금 못 받아서 예산을 삭감하네 마네를 작년에 얘기했던 것 같은데 올해 22개 시가 모두 신청하고 이게 지금 진행이 뭐 거의 확정이 된 거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확정돼서 지금 도에서 조례 12월 말까지 도 조례 개정되면 내년 1월부터 도에서 이사장이 도지사가 되는 겁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조례 진행은 어떻게 되고 있죠, 지금?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도의원 발의로 해서 11월에 확정될 계획입니다. 
○위원 김미애  11월 달이 지나면 조직이 이동을 하게 되고, 저희가 사업다운 사업을 좀 만나볼 수 있게 되겠네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김미애  어쨌든 너무 감사드리고 축하드리고 또 작년에 못 했던 사업들을 올해 또 최수종 위원장님이 굉장히 여러 차례 내려오셨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맞습니다. 
○위원 김미애  사실은 작년에 제가 막 지적을 하면서 오해를 했었어요. 이분이 관심이 없으신 분인가? 좀 우리 순천시에 등한시한 이유가 좀 있나, 사실 이런 고민도 좀 했었고, 연락을 드렸을 때 연락도 사실은 안 됐었고, 뭐 이런 여러 가지 오해가 있었는데 아니셨더라고요. 내려오셔서 보여주신 열정들이 일주일 동안 있다 가시고 이런 것들인데 사실 코로나 때문에 같이 관람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기는 한데 쭉 이어가 주셨으면 좋겠고. 
  근데 이제 과장님 우리가 도로 이관은 하지만 인원이 너무 없더라고요. 원래 있어야 될 인원이 나가고 육아휴직을 하다 보니까 원래 있어야 될 인원도 사실은 부족한 인원이었는데 지금 굉장히 과한 업무에 시달리고 계시는 걸 제가 봤거든요. 과장님도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좀 살펴 주시고, 인원 보강이 좀 반드시 같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남영상위는 아무튼 너무 좋은 결과가 있어서 이후로도 좀 계속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고. 
  다음으로 팔마문화제 우리가 10월 달에 공연할 때 저도 한 번 갔었는데…. 
    (사진자료를 보며)
  그날 무대예요. 제가 지금 공연을 하는 것까지는 남기지 못 해서, 과장님 기억나신가요, 저 무대?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김미애  그날 처음에 인사를 하고 이런 진행 순서고 이후에 우리 공연이 있었어요, 과장님 기억하시죠? 근데 모르겠어요. 저의 입장에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저 무대가 굉장히 사실은 불편했어요. 왜 그런지 혹시 아실까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 위에서 우리 연극을 하시는 극단 단원분들이라든가 공연을 하신 분들이 꽤 여러 차례 저기서 공연을 진행했어요, 과장님. 근데 이분들이 지나다니실 때마다 삐거덕거리는 소리와 함께 저 무대가 사실은 몰입이 잘 안 됐거든요. 저 천이 우리 뭐 이렇게 예전 학교에 선생님들 책상 위에 깔아져 있는 위에, 지금 여기도 있네요. 이런 녹색 천 비슷한 재질이더라고요, 부직포 이런 거. 근데 그 밑에 보면 그냥 나무가 이렇게 얇게 깔렸나봐요. 그 위에 부직포로 덮어놓은 그 정도 상태인데. 그날 아이도 공연했던 것 같고, 또 굉장히 역동적으로 연극을 하는 무대였어요.
  그래서 이분들이 이동을 굉장히 여러 번 했거든요. 근데 하실 때마다 이게 삐거덕 삐거덕 이렇게 움직여서 사실 저는 굉장히 민망했어요. 어떻게 이것을 감상해야 될 것이며 이 분들이 노력하신 이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나, 근데 지금 이 예산이 2억이 넘게 세워진 예산이잖아요. 고생하시고 노력하신 거를 고스란히 무대라는 것도 예술의 한 부분이고 당연히 연극이나 이런 것을 했을 때 그 부분이 반영이 돼야지만 우리가 고스란히 그것을 감동적으로 느낄 수 있고, 볼 수 있는데 전혀 사실은 담지 못 했어요, 그날. 
  그래서 한 공연도 사실 저는 좀 제대로 관람을 못 해서 아쉬웠는데 여기 보시면 우리가 서울 같은 데는 가면 이렇게 앞에 침대도 갖다 놓고 다 갖다 놔요, 우리 과장님 잘 아시겠지만. 그리고 여기는 독일 성당이에요. 성당 계단을 무대로 썼는데 중간에 보시면 사람들이 있는 게 보이세요? 살짝 보면 다시 보일 텐데 이처럼 사실 수준 높이 하려면 예산도 많이 들어가긴 하겠지만 우리가 지금 부읍성을 굉장히 좋게 지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건물을 활용해서 그 무대와 모든 걸 설치가 되고, 우리가 충분히 그걸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셨어야 되는데 사실은 이 무대는 제가 좀 많이 민망한….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저도 현장에서도 그 부분을 지적했던 게 기억이 납니다. 
○위원 김미애  그래서 이후에는 우리가 팔마문화제가 38회였죠, 그때. 굉장히 오랫동안 되고 있는 문화제에 이런 시설을…. 앞으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김미애  꼭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이제 바로 앉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과장님. 제가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제가 올해 점자문화 진흥 조례를 하나 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 문화예술과는 장애인 관련된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도 있어요. 근데 행감에 아무 내용이 없습니다. 우리 행정감사 자료라든가 여기에 이 관련 장애인 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내용이 안 보이는데.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저희가 올해 예산이 별도 예산으로 편성이 돼 있었는데 장애인 문화예술단체가 2군데가 있어요, 순천에는. 그 예술단체에서 코로나 시국에는 공연을 하기가 어렵다 해서 그 사업비를 사실은 반납을 했습니다, 올해는. ○위원 김미애  자체적으로 반납을 했다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저희가 내년에도 예산에 반영했고요. 내년에는 이제 일단 단체에서 못 하겠다고 해서 저희가 어쩔 수 없이 반납을 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코로나 때문에 반납을 하셨다고 하니까 내용은 더 알아보도록 하는데 다만 우리가 활동 내역, 조례 내용 안에 장애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그 안에는 환경부터 해서 이분들이 어떤 어려움 때문에 이 문화 활동을 못 하는지 그런 것들까지 다 지원할 수 있게 돼 있더라고요, 조례가.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맞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반납하는 거에만 그냥 반납하니까 됐어라고 하시지 마시고, 좀 나가서 장애인들이 왜 문화 활동에 이렇게 어려움을 겪는지도 좀 알아보고, 실제 지금 우리가 시행계획도 수립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김미애  하고 있어요? 문화예술 관련된 정책 기본 목표 방향 관련된 시행 계획이 있어요? 순천에? 장애인이 관련돼서.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저희가 5년마다 계획을 수립하는데, 이제 내년에 저희가 5개년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5개년 계획이 있었다면 이미 5년 전에 있었던 계획에 의해서 점차적으로 그것을 점검하고, 어떤 부분 때문에, 이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어떤 부분에 지장이 있는지 이런 것들 점검하셨어야 되는 거 아닌가….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내년 계획 수립할 때는 그런 부분들을 점검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 알겠습니다. 반납했다 하지 마시고 한번 꼭 살펴 주시고 이와 함께 점자문화도 우리가 지금 예산 전체를 다 여기다 투여할 수 없지만 할 수 있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는 우리가 나눌 수 있는 정보들도 우리 시각장애인분들한테 갈 수 있게끔 꼭 좀 살펴봐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정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올해 특히나 이제 여러 코로나 상황에서 행사를 하려고 하다 보니까 또 그만큼 과장님이 열심히 하셔서 그런지 전체적인 분위기가 훈훈하네요. 지적사항보다 칭찬의 말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저도 칭찬을 해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저는 이제 우리 1년 동안 어떤 사업들을 했는지 쭉 한번 되짚어 봤더니 제 기억에 순천시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거 이게 참 머릿속 기억에 깊숙이 남아 있는 것 같아요. 2년간의 사업으로 추진을 했는데 작년에 코로나가 갑자기 이게 터지면서 대안이 없었던 상태에서 해외와의 교류 문제 이런 것들이 다 막히고 그러면서 이제 대체적으로 행사가 원래 많이 개최를 하게 된 것 같아요. 
  4월 달 서예전각 교류전부터 시작해서 여러 사업들 중에 저는 개막행사, 5월 14일∼15일 그때 사실 사회적 거리 유지 때문에 단계가 격상이 돼서 순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지 못 했지만 의원이라는 어떤 특혜를 받아서 저희도 참여를 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 저녁시간 대에 우리 국가정원에 비춰지는 그 달빛에 대한 달 모양의 영상에 담겨진 해외인사들의 인사말이라든가, 영상들이 너무나 아직까지도 인상 깊게 남아 있어서 많은 분들이 보지 못했던 게 아쉬울 정도로 좋은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달빛 속에 출연자들의 얼굴이 비춰지고 또 해외에서 대사관들의 인사말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너무나 진짜 아름답게 비쳤었는데 하여튼 이런 것들을 많이 준비하고, 고생하신 팀들이나 과장님께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순천에서 이렇게 괜찮은 행사가 있어라고 할 정도로 조금 더 홍보가 돼서 많은 분들이 국가정원과 어우러지는 이런 영상들이 순천의 국가정원까지도 굉장히 홍보 효과가 크게 나타날 거라고 봐지더라고요, 문화 행사뿐만 아니라. 그래서 이런 행사들이 잘 이렇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앞으로도.
  그다음에 또 제가 기억에 남는, 제가 행사를 다 참여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행사들을 참여하려고 노력했는데 또 하나 이제 인상 깊었던 게 패션쇼, 이게 순천의 국가정원이 이렇게 패션쇼 무대로도 손색이 없구나, 그리고 그때 출연했던 출연진들이, 순천시민들이 한복을 직접 입고 나오셨잖아요. 미리 사전 오디션을 통해서 뽑혔고, 그러다 보니까 훨씬 더 주변 사람들의 관심도도 높아졌던 부분이 있었고, 또 초대되어 왔던 연예인들이나 유명인사들 같은 경우에도 제가 마지막에 이렇게 걸어 나오는데 그분들이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패션쇼 관계자들이었던 것 같아요. “순천 너무 멋지다.” 이런 얘기를 하시면서 나온 얘기를 듣고 제가 흐뭇하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문화행사에서 우리가 국가정원을 이용한 여러 가지 패션쇼라든가 이런 사진작가들의 행사라든가 이런 것들을 많이 개최하면 일석이조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앞으로 기획하실 때 이게 굉장히 좋은 어떤 인상으로 남았다라는 걸 말씀드리고, 또 이거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신 팀들께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생하셨다는 인사말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제 더 칭찬드리고 싶은 게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에 대한 부분, 사실은 동남사 사진기에 관한 부분은 이복남 위원님부터 애써 오신 걸로 알고 있어요, 전반기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추진을 하고 그랬는데 이게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다 보니까 저 또한 문화경제위원회로 와서 쭉 관심을 가지고, 특히 이제 개인이 소장하고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정말 순천에서 최초가 되고, 뭔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은데 순천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 카메라라고 하는 타이틀이 굉장히 의미 있는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근데 그것을 결국 우리가 지금 이제 지정예고를 받고 또 12월 7일 지정고시를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 그 과정들이 참 원만하고, 쉽지마는 않았잖아요. 근데 그 과정에 팀원들과 과장님께서 애써주신 부분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리고,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그냥 저는 지정된 보물이 우리 흔히 기존에 있던 박물관에 이렇게 그냥 잘 모셔지는 그런 형태의 보물 지정이 아니라, 문화재 지정이 아니라 이걸 잘 알리고 그걸 뭔가 활용해서 단순히 그냥 전시 품목으로 보는 게 아니라 이걸 체험할 수 있는 어떤 걸로 활용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게 하나 더 부탁드리고 싶은, 이것과 관련된 사안인데요. 
  지금 저한테 보내주신 계획서에도 운영에 대한 부분은 지원이 불가하고, 또 드라마세트장이나 인근 사진 박물관 건립에 이 부분이 이용되는 부분은 이제 검토를 하시겠다라고 되어 있어요. 제가 언제 업무보고 때 그 부분을 말씀드린 적이 있을 거예요. 곡성문화원에 갔더니 심청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문화재들을 사진으로 된 것을 요즘은 3D 프린터로 직접 출력해서 소장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진품이 아닐지라도 이러한 형태의 물건들이 진품은 뭐 이렇게 지금 현재 순천대박물관에 소장 중이긴 하지만 드라마세트장 같은 데에 3D 프린트로, 굉장히 그 가격이 저렴하데요, 그렇게 출력하게 되면. 그래서 그렇게 순천이 이러한 최초의 이런 카메라 제작이 이루어졌다라고 하는 그런 과정들을 담을 수 있도록 하시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부분 또 한번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이거 시정될 때까지 고생하신 우리 장 팀장님 정말 감사드려요,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제가 이제 순천의 문화예술과에서 한 행사들 중에 굉장히 의미 있었던 것 중에 하나가 공공미술프로젝트 국가에서 예술인들을 좀 이렇게 지원하기 위한 어떤 방안으로 마련돼 있긴 한 거지만 순천에서 이 부분을 참 잘 활용했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동천변을 따라서 이렇게 순천의 미술역사를 볼 수 있는 미술관이 이렇게 만들어 졌었는데요. 저는 이제 이게 순천의 문화예술인들 특히 미술인들을 경제적으로 뭔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했지만 본인들이 순천에서 이런 미술작품 활동을 한다라는 걸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도 굉장히 효과적이었다고 보고. 
  또 그냥 작은 시골마을 오림동인가요, 거기? 오림동 쪽에 사람들이 작은 시골마을이 미술관으로 인해서 또 하나 주목을 받게 된 부분도 굉장히 큰 효과라고 봐 집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뒤에 있던 여러 가지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 이런 것들이 또 어떻게 보면 일반인들이 보시기에는 왜 그분들만 지원이 돼야 돼 이럴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어쨌든 이분들이 그냥 아무 행위를 하지 않고 받는 게 아니라 순천의 문화예술에 대한 부분을 일을 하고 받는 대가이기 때문에 최대한 순천에서 이러한 활동들이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원하는 방향 쪽으로 가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지금은 저 아래 쪽에 있는 오림마을 쪽 그쪽에 했지만 지금 동천 자체가 길잖아요. 그리고 교각이 여러 군데 있고 하기 때문에 쭉 따라올라 가면서 서면 저 위쪽까지도 그런 어떤 공간들이 있을 때 순천 전역이 미술관이 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점차 점차 연차별로 계획을 잡고 확대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가 지어진 건물 안에 있는 미술관도 의미가 있겠지만 어디를 가나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고, 그냥 산책을 하면서도 감상할 수 있는 그런 미술관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계획에, 만약에 제가 지금 제안한 내용을 공감하신다면 좀 같이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과장님 생각 어떠세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위원님께서 저번에도 한번 그런 말씀하셔서 저희가 올해도 출렁다리 쪽에 예총 7개 산하 회원단체들이 참여해서 12월 말에 완공될 예정인데 거기도 조성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이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그동안 아고라를 공연 쪽만 했다면 내년부터는 전시 쪽, 공연 플러스 전시해서 아고라2.0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 박혜정  예, 그러니까 이런 그림도 좋고, 조형물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계속 확대가 돼 나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제가 그때 느낀 게 뭐냐면 우리 보통 학생들을 동원해서 벽화를 그린다든가 또는 이제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벽화를 그린다든가 이런 거하고는 퀄리티가 다르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전문가의 손길이 역시 다르구나라는 걸 느꼈는데 그런 부분들이 좀 확대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순천이 행사대행업체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시비 100%로 1억 6000만 원, 81개소의 행사대행업체에 업체당 200만 원씩 지원했던 부분 이것도 칭찬드리고 싶은 부분이고. 그다음에 이제 긴급복지지원금에 대한 부분이 1, 2차로 지급이 됐는데 이것도 1차에서는 도비 100%였지만 2차에서는 시비가 60% 반영돼서 지원됐던 점은 정말 칭찬드리고 싶은 부분이고 누구보다 어려움을 많이 겪은 분들 중에 하나니까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이 금액이 크지 않지만 많은 도움이 됐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다음에 이제 한 가지 제안드리고 싶은 부분은 이게 투자유치과의 웹툰센터 쪽에서 캐릭터 개발한 거예요. 시의 공무원들이 이거 캐릭터 선정을 할 때 스티커 참여를 했던 걸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과장님 참여하셨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혜정  그래서 최종 선정된 캐릭터가, 팔마 캐릭터가 저걸로 이렇게 선정이 됐어요, 다양한 그림들 중에. 근데 이제 이게 밑에 있는 말이 엄마 말인지 아빠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하여튼 얘기 말이 뒤에 타고 있는 이런 형태로 팔마의 마지막 한 마리 더 낳은 말을 상징하기 위해서 저렇게 애기 말을 그렸는데 말로 보이신가요? 
  어쨌든 이것을 네이밍하기 위한 공모도 했는데 제가 저거 보면 날짜가 지금 6월이죠. 6월 달에 2차 공모까지 떴는데도 저게 아직 이름을 못 짓고 있나봐요. 저는 거기 센터 위원이어서 제가 그때 공정이, 청렴이 이런 걸로 짓자라고 제안을 했었는데 그거 채택이 안 됐는지 아무튼 저렇게 캐릭터 공모가 됐어요.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부서 간의 상호협력이라든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서로 알고 있는가 하는 부분이에요. 저거 상정된 거 혹시 알고 계셨어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그래서 저희가 다음에 올해 사실은 팔마 보물 지정되고 기념식할 때 활용하려고 했는데 그때는 아직 확정이 안 된 상태라 해서 저희가 이제 내년부터는 적극적으로 팔마문화제라든지 아니면 팔마 관련 행사를 할 때, 그리고 또 팔마교육프로그램 운영할 때 저 부분을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니까요. 이게 캐릭터 용역비를 저렇게 개발을 한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투자유치과에서, 웹툰센터에서 저걸 공모를 해서 만들었으면 이게 이제 저는 순천의 상징캐릭터로 해서 계속 이용이 돼야 된다고 생각이 돼요. 전 부서에서 팔마와 관련된 부분은 반드시 여러 가지 홍보물 제작에도, 앞에 그림에도 또는 이렇게 탈인형이라고 하나요, 그런 거 제작에도 그렇고. 이게 계속 등장이 돼야 하는데 그냥 그 부서에 하나의 일로만 끝나서는 안 된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많은 용역비를 들여서 개발된 것이 순천시의 어떤 상징물로 두루두루 잘 이용이 되고, 홍보가 되고, 왜 저게 딱 뜨면 순천사람들은 팔마에 대한 의미를 아니까 굳이 설명이 필요치 않지만 타지에서 온 사람들은 저게 뭐예요? 팔마예요? 팔마가 뭔데요? 그러면 그런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하게 되잖아요. 그러면 그게 또 홍보가 될 수 있고, 그래서 그게 전체적으로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이용이 돼야 된다라는 거 말씀드리고 싶어서 과장님께 감사를 드린 겁니다. 
  그리고 이게 오늘 아침에 제가 지나오면서 찍은 사진인데요. 이제 도시재생과에서 남문터를 다 시공을 해서 준공을 했고, 지금 관리는 문화예술과에서 하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혜정  참 보기 좋지 않은 모습 아닌가요?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맞습니다. 
○위원 박혜정  저기가 아마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이어서 오토바이, 저기 자전거 거치대 뭐 이런 걸로 이용이 되고 있더라고요. 저런 것들에 대한 조치가 좀 관리가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미 시공이 돼 있는 상태에서 연자루에 대한 어떤 상징성과는 뭐 관련성이 있다 없다 다들 이렇게 저 부분에 대해서 하는 건 이미 이제 더 이상 논의할 바가 없는데 그게 잘 이용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시민들이 저 공간 자체가 문화적인 공간으로 잘 이용이 될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한 가지는 과장님 영동1번지 관리 누가 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영동1번지는 저희가 도시재생과에서 이관을 받아서 지금 현재는 문화재단에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문화재단에서 위탁받아서?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혜정  문화재단이요, 처음에 저 공간이 아니었잖아요. 처음에 9월 달….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저전동 사무소에 있었는데 좁아서 거기는 사무실 공간도 좁고 해서 이제 저게 다른 데서 2년간 위탁을 했었어요, 처음에. 근데 이제 단체에서 했었는데 재단이 활성화되면서 저 공간을 위탁받아서 5년간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청년 지원을 담당하는 부서, 청년센터 쪽 얘기할 때도 이 부분을 말씀드렸던 부분인데요. 문화재단이 1층으로 들어와서 여기를 관리하면서부터 순천시에 원래 청년지원센터, 청년센터가 먼저였거든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저도 이제 그 부분을 봤더니 사업비를 일단은 생활문화시설 국비 지원을 먼저 받았고요. 거기에 이제 저 공간을 중간에 이제 청년 관련 예산을 추가로 받아서 사실은 문체부 입장에서는 전체를 생활문화시설로 조성했어야 됐는데 사업비가 부족하기도 하고 그래서 청년센터를 중간에 넣은 거거든요. 문체부 입장에서는 조금 그 부분을 지적을 합니다, 청년센터가 거기에 들어온 것에 대해서.  
○위원 박혜정  누가 먼저 들어오고 나중에 들어오고 한 부분에 있어서는 제 기억으로는 2층에 있던 청년센터가 먼저 와 있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리고 난 다음에 문화재단이 1층에 차지한 걸로 기억이 돼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위탁은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2년 동안은 민간단체에서 위탁 받아서 운영했고, 그 말씀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청년센터는 먼저 들어왔고 여기 운영은 민간단체에서 민간위탁하다가 2년 후에 문화재단에서 위탁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니까 위탁을 받아서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생각할 때는 문화재단과 청년은 굉장히 잘 어우러질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악기를 연주하거나, 공연을 하거나 이런 부분들하고 청년들의 여가활동이나 취미활동하고 굉장히 연관성이 있을 거라고 봐지는데 제가 알기로는 굉장한 갈등이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청년들이 와서 조금만 뭐 소란스럽게 굴면 문화재단 1층에서 시끄럽다고 항의 들어오고, 그니까 층간소음 같은 그런 현상이 다 우리 지자체 내에 어떤 소통 부재로 인해서 1층, 2층 간에 갈등이 있는 걸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 안에서 여러 가지 청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들도 문화재단에서 관리하다 보니까 대관요청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원활하지 않고, 막혀 있고, 그러다 보니까 청년들이 거기 안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과연 맞는 일인가 싶어서 두 개가 별도로 떨어져 나가든지 청년센터가 나가든지, 문화재단이 나가든지 이게 되든지 아니면 서로 뭔가 협력관계를 잘 해서 그 공간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님 말씀하신 거 저희가 다시 한번 점검을 할 거고요.
○위원 박혜정  한번 체크를 해 봐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저희가 상황을 보니까 그 공간이 사실은 오래된 건물이라서 소음이 좀, 저희도 거기서 회의를 해 보면 소음이 좀 많고, 차 소리 소음도 많고, 층간소음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있고 해서 서로 간에 그런 부분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또 대관 부분도 사실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대관 일정이 많이 계속 잡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내년부터 저희가 지금 남문터 광장이 다목적실이 2개가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대관 부분은 조금 유연해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 박혜정  대관 부분 홈페이지가 잘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문화재단 홈페이지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한번 들어가 봤더니 12월 대관이 다 벌써 완료가 돼버렸다고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까지, 저희가 겉으로 보기에는 그렇게까지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것 같은데 그 정도로 이렇게 많은 대관이 이루어지나라는 생각이 들던데 실질적으로….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상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만남의 광장이라 해서 그래서 그것 때문에 계속 풀로 쌓여 있어서 그런 부분은 이제 우리 남문터 광장에 다목적 강의실이 2개가 있기 때문에, 추가되었기 때문에 그 부분 좀 해소가 될 것 같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래서 아까 말씀해 주신 것처럼 남문터 광장을 조금 청년들한테 내주든지 아니면은 문화재단에서 그쪽 공간을 이용하면서 청년들이 좀 거기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청년들의 상징은 발랄함과 액티브(active)한 부분들이 있는데 그걸 조용히 해라, 자꾸 제재를 시키는 것 자체가 맞는 일인가 싶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조금 과장님이 컨트롤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 이제 문화재단에 대한 부분에서 제가 문화재단이 하는 역할이나 이런 것들을 깊숙이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문화예술에 대한 어떤 시설의 수탁운영에 대한 관리 이런 것들도 지금 문화재단에서 하도록 돼 있고, 또 40억 예산으로 출연금 13억, 국비 11억, 시비 4억 7000 이런 지원을 받으면서 재단이 존재하고 있는데 그 역할에 대해서 과장님은 만족하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은 제가 만족하는 것보다는 재단에 대해서는 예술인들이 먼저 만족을, 재단운영에 대해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만족스러워 하는 거는 예술인 등록제, 이 부분을 그동안 예술인들이 몰라서도 못 했고, 어려워서도 못 했고 했는데 그거를 재단에서 이렇게 지원해 주면서 지금 현재 554명 등록돼 있는데 그분들이 코로나 지원금을 거의 대부분 받으셨어요. 그니까 그런 혜택들이 예술인들은 직접적으로 어느 정도 재단이 만들어짐으로써 혜택을 보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니까 등록을 이끌어 낸 것에 대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보시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현재 예술인들 입장에서는 그렇고, 또 예술인 활동지원 부분도 저희는 사실은 뭐 이렇게 창작 부분을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모르는데 그 전문가적인 부분, 그니까 창작예술 그런 부분들은 재단에서 직접 지원해 주고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한 예술인들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근데 심지어 문화재단에 이사님조차도 공연장을 뭔가 하려고 하는데 제대로 못 찾고 또 그걸 대관하는 것에 대해서 어려워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기능을 누가 해야 되는가, 문화재단에 역할을 같이 하고 있는 이사조차도 본인이 하는 공연장을 확보를 못 하고 거기에 대해서 우리 의원한테 전화해서 부탁을 하고 이런 상황들이 벌어지는 것 자체가 제가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리고 이 서문안내소에 대한 부분도 제가 이제 연결을 해놓은 이유가 바로 그거예요. 서문안내소 같은 경우에도 미술협회였던가요? 위탁을 처음에 했던 데가.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혜정  근데 이제 4번의 공모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4번 유찰이 돼서 지금 직영운영을 하고 있다고 한 부분도 이런 것들이 잘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서문안내소에 대한 부분 것들이 문화공간으로 잘 이용이 될 수 있도록, 또는 마땅한 위탁들을 발굴하고 이런 부분들도 문화재단에서 해야 될 일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아니요, 그거는 저희가 직접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지금 직접 하고 계시는데.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위탁 단체의 선정 부분도 저희가 하고 있고요. 그 부분은 재단이 아니라 민간으로 위탁을 하려고 지금 계속 민간위탁 공모를 했었습니다. 
○위원 박혜정  민간위탁으로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혜정  그니까 민간이라고 했을 때 그러면 그 민간위탁의 조건이 문화예술하고 관계되는 분들이 들어가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일반인 누구나.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문화예술 관계가 되거나, 아니면 그 문화의 거리 내에 상인회라든지 그니까 거기가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이 돼 있기 때문에 그쪽 상가 활성화라든지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라든지 이런 예술인 단체라든지 이렇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모했을 때. 
○위원 박혜정  이게 수익이 없기 때문에 4번이나 공모를 했는데 4번 유찰이 됐을 거 아니에요. 어떤 게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저희가 민간위탁을 하면 위탁금을 주기 때문에 수익도 수익이지만 이번에 공모했을 때 지금 저희가 그쪽 부분에, 서문안내소 부분에 앞에 공터도 있고 그다음에 물길도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그걸 통틀어서 또 특히 화장실이 있는데 거의 거기는 공공화장실처럼 이용이 되고 있잖아요. 그런 시설 관리 부분에 대해서 조금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저희가 이제 생활문화시설팀이 있기 때문에 시설 부분은 생활문화시설팀에서 전담을 하고, 민간위탁 단체에서는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쪽으로 저희가 지금 위탁 공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니까 이제 관광을 목적으로 한 경우에 검색해 보면 문화의 거리가 굉장히 우위에 와 있잖아요, 검색순위에서 보면. 그랬을 때 딱 문화의 거리를 와서 서문안내소가 지금 센터에 있는 거와 마찬가지인데 거기가 뭔가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들한테 굉장히 메리트가 있는 장소로 된다면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시키는 데 엄청난 효과를 발휘할 것 같은데, 거기가 이렇게 관리가 계속 안 되고, 위탁도 제대로 안 되고 이런 어떤 상황 자체가 저는 너무 안타까운 것 같아요. 정말 좋은 장소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 위치가. 특히나 가을에 문화의 거리는 은행잎이 매력적이잖아요. 그래서 외부 관광객들이 왔을 때 그 공간이 관광객들이 쉬면서 순천을 알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좀 부각을 잘 시켜주셨으면 좋겠어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내년에는 그렇게 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나안수 위원님 감사하실 거죠? 
○위원 나안수  예. 
○위원장 남정옥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2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38분 감사중지)
(16시59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할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규준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죄송합니다. 제가 한 가지 빠진 게 있어서, 존경하는 나안수 위원 전문가 앞에서 말을 해야 하기 때문에 끝에 하면 또 빛이 안 날까 싶어서 마이크를 좀 잡았습니다. 과장님, 엊그저께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운영위원회 가셨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문규준  아마 그날 우리 백운석 국장님이 참석을 못 하고 과장님이 참석하셨다가 행사 때문에 또 급히 떠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그때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중장기계획을 발표를 했어요. 2030 이름을 써 가지고, 근데 그때 당시에 중장기계획을 들었던 운영위원들 많은 전문가분들이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운영위원회에 계시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우리 팀장님을 엄청나게 칭찬을 했습니다. 정말로 함축적인, 우리 고(故) 한창기 선생님의 업적을 함축적으로 이렇게 할 수 있겠는가, 또 이대로만 된다면 우리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어디에 견주어도 뒤떨어지지 않는 박물관이 될 수 있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래서 그 말씀을 우리 운영위원들이 오늘 좀 전달을 해 달라고 그러더라고요. 우리 팀장님이 고생하셨고 그게 이제 계획에 끝날 게 아니라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우리 국장님이나 과장님이 뒷받침도 해 주시고 그래서 혹시라도 공무원들은 자리이동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내용을 쭉 이어갈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운영위원들의 부탁이 있어서 제가 잠깐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꼭 우리 팀장님 칭찬 좀 해 주시고, 누구시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이원근 팀장님입니다, 뿌리박물관. 
○위원 문규준  팀장님 하여간 열심히 해 주셔서 고맙고 꼭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나안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과장님 늦게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나안수 위원입니다. 
  제가 1년 전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 때 패했다고 씁쓸하게 졌다고 이야기를 해서 오늘 좀 만회를 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크게 두 가지를 감사코자 하는데요. 작년에 청소년시립교향약단이 없어졌어요, 일몰 사업으로요. 올해 예산은 또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원 해서 예산은 섰죠, 다른 단체에?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청소년 오케스트라. 
○위원 나안수  그건 뭐고, 작년의 것은 뭐고 올해 것은 뭔가, 납득이 가지를 않아요. 작년에는 그렇게 우리 의회에서 반대 의견을 내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눈물도 없이 일몰시키고, 그래서 참 아이러니하다 이렇게 일관성이 좀 있어야 된다 이런 걸 좀 말씀드리고 싶어요. 친소관계로 이렇게 예산이 성립이 되면 어떻게 무슨 예산이든지 신뢰성이 없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은 작년에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실 때도 저도 이제 시립교향악단이 폐지된 것에 대해서는 마음이 많이 아프고요. 지금 올해 저희가 예산 편성한 것은 저소득층, 순천 내에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단체를 구성해서 운영하는 오케스트라이고요. 그다음에 또 강사들도 전체가 순천 출신, 순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이 하고 있고 또 지휘자도 외부에서 최고 연봉을 들여서 모셔온 게 아니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휘자가 지휘를 하고, 그래서 순전히 이거는 자발적으로, 자체적으로 지금까지 운영해 온 오케스트라입니다. 시립교향악단처럼 큰돈이 들어가는 게 아니고 다른 예술단체 지원하는 정도의 금액은 지원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타당하다고 자꾸 말씀을 하시는데요. 그것이 오늘 쟁점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에 얘기하기로 하고 문화재단 운영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는데, 지금 이사들 임기가 2년이 되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이사님들이요? 
○위원 나안수  예.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23년 7월 9일까지입니다.○위원 나안수  아니, 그러니까 지금 2회에 한해서 두 번째 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나안수  임원 추천위원회 우리 의회로부터 받았습니까, 새로 선임할 때요? 이번에 새로 임명할 때 의회로부터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임명하기로 되어있는데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그 부분은 연임이어서 저희가 안 했습니다. 
○위원 나안수  전체가 다 15명 이내에서, 지금 연임이 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전체가 다 연임됐습니다. 
○위원 나안수  여기에서 함정이 있는 건데, 그러면 2년 후에는 이 사람들 싹 다 물러나고 새롭게 뽑아야 되겠네요. 그렇잖아요. 일본에 선거 중에, 국회의원 선거 중에 중의원과 참의원 선거가 있는데 중의원은 임기가 6년입니다. 그래서 그 뽑을 때 첫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사람은 3년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뽑을 때마다 절반씩 물갈이가 되는 겁니다. 왜, 조직의 연속선상에서 업무를 처리하고자 하는 것이잖아요. 그러면 이거 규정대로 한다 그러면 2년 후에는 전체가 다 바뀌어야 되는 거예요, 이사들이. 전체가 다 바뀌면 이게 안 될 것도 없지만, 사람 일인데, 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그런 부분들은 감안해서 저희가 다음번에 할 때는, 미처 그 부분을 생각을 못 했습니다. 
○위원 나안수  조례가 있으니까 조례를 개정하든지 해 가지고 그런 부분들이 가야될 것 같은데 실제 거기 제가 누누이 이야기했는데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예총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정작 거기에서 무용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이런 사람들은 들어가 있어도 그것에 또 해당이 안 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연극이나 뭐 국악, 사진 이런 사람들은, 연예 이런 데 사람들은 자기들 목소리를 거기다 녹여낼 수가 없어요. 거기서 예총 회장이 명문화는 되어있지 않지만 반드시 예총 회장은 들어갔어야 된다, 그러면 이번 체인지를 할 때 분명히 결원도 있고 그랬을 건데요. 100% 다 연임되었습니까, 지금 이사들이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100% 지금 다 연임을 한…. 
○위원 나안수  결원되신 분들 없고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나안수  추가로 하시는 분들은요? 지금 인원이 15명 이내라고 돼 있는데 지금 15명 풀(Full)로 다 찼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다 찼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면 조금 문제네요, 그렇게 했을 때는. 이 사람들이 절반 정도는 남아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2년 후에는. 그래야지 이게 돌아가는 것이지, 이 조례 규정에 의해서 싹 새로 뽑으면 그다음에는 또 다시 2년 후에는 늘 물갈이가 되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그런 부분을…. 
○위원 나안수  한번 연구를 해 보시고요. 또 문화재단이 지금은 다소 위원님들이나 시민들이나 눈높이에 맞지 않을지라도 우리 순천의 문화, 복지를 위해서 어렵게 통과가 됐잖아요. 저는 그 공무원들께서 문화재단을 하위개념으로 두지 마시고 어쩔 때는 더 위의 개념으로 둘 수도 있고 더 아래의 개념으로, 그니까 독립된 기관으로 이렇게 관계 설정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독립된 기관으로. 뭐 여기 해 가지고 그냥 시에서 시책사업의 예산 좀 너희들이 대신 위탁해서 해라라든지 힘든 걸 이렇게 살짝 쓰리쿠션으로 민다든지 그러지 말고 독립된 기관으로,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지방문화원법이 바뀌면 상임이사 거기도 시장에서 전문가로 바뀔 수 있다면서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이사장 부분을 지역문화진흥법에서는 이사장에 시장과 시의원이 참여가 안 되는 걸로 지금 개정을 추진은 하고 있는데 아직 개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 그런 게 독립된 기관을 우리가 추구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거잖아요. 그렇게 하면서 문화재단이 독립성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런 것은 아까도 말했지만 지금은 시작하는 단계여 가지고 못한 것밖에 안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또 해산하라, 적폐다 이렇게 저도 그런 것을 보기도 봤는데 처음이다 보니까 그러는 겁니다. 예산도 적죠, 사람도 마음대로 쓰지도 못하죠. 그런 독립성의 위상은 우리 위원들도 세워주는 것이지만 공무원 조직에서 먼저 세워줘야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은 이야기들을 해 주셨습니다, 칭찬. 저는 그중에 좀 덧붙이자면 우리 신성포에 무슨 공원이었죠? 역사….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평화광장, 역사 체험학습장. 
○위원 나안수  평화광장이랄지 뭐 김빈길 장군 동상 건립이랄지 그런 것은 보이지 않게 적은 것이지만 잘 됐다, 순천 문화를 이렇게 튼실하게 해 가는 자양분들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본 위원이 작년 이맘때쯤인가, 문화원 정상화를 위해서 조례도 우리 위원님들과 함께 정하고 관계 개선도 지금 많이 됐잖아요. 그런 것도 우리 과장님께서 애쓰신 것 같아요. 문화원을 순천시와 파트너의 영역으로 이렇게, 설정이 된 것은 너무 잘하신 것 같아요. 다소 지금 뭐, 거기 입장에서는 지원이 뭐 턱도 없이 적다, 문화원 사무국장의 급여도 없다, 내년에는 혹시 편성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편성됐습니다. 
○위원 나안수  사무국장….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운영비. 100%는 아니더라도 저희들이 문화원에서 요구한 만큼은 편성을 했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래요, 그건 잘하셨고. 우리가 여기서 가져가야 될 것은 문화원 자체가 건물이 시로 기부채납이 되어야 됩니다. 그게 최종 목표거든요. 저 건물 원사 매입을 자기들 문화원 회비로 썼다고 하자 그러면 그거 당연히 자기들 소유권이 있지만 순수하게 우리 세금으로 산 거잖아요. 세금으로 사 가지고 저 공간은 문화원의 공간이 아니라 순천시민의 것이어야 되어야 되거든요. 부족하면 저 안에서 춤을 추고 노래하고 회의하고 그런 것도 시민들이 같이 써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서 임대사업을 한다, 건물을 가지고. 우리가 행정에서 소송을 해서 졌기 때문에 할 말은 없습니다만 옳지 않고 궁극적으로는, 지금 과장님이 당연직 이사로 들어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위촉직 이사로 8월부터 들어가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것도 잘하셨습니다. 해 가지고 언젠가는 그렇게 순천시로 기부채납이 되고 파트너로서 순천 전통문화 이런 것들 함께 이끌어 가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러면서 문화원도 올해 여러 군데 위원회도 다 들어가셨고요. 문화원 굉장히 올해 과장님 오셔 가지고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가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것들은 지속적으로, 동등한 관계에 가려면 그런 관계가 맺어졌을 때 가는 것이거든요. 잘 지켜봐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그 부분 위원님께서 많이 관심 가져 주셔서 가능했습니다. 
○위원 나안수  감사합니다. 부읍성터 있잖아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는데, 제가 그거 관련 위원회에 많이 있어 가지고 거기 행사를 자주 갔는데 정말 잘 이용하면 좋겠더라고요. 이렇게 사각형으로 돼 가지고 뭐라고 할까, 아늑하기도 하고. 정말 좋은 것이 위에서도 볼 수도 있고, 잘 활용하면 좋을 건데,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여러 분들하고 한번 논의를 해 가지고 상주단체, 각 단위 협회들 있잖아요. 미술협회랄지 음악협회 아니면 청소년들이 노는 동아리단체랄지 그런 것을 우리 대학교에 가면 동아리 회관이 있는 것처럼 조각조각 이렇게 나눠 가지고 거기에서 지저분할 때는 자기들끼리 어디 인사동에 후미진 골목처럼, 쌈지 건물 빌딩처럼 한쪽에서 라면도 끓여먹을 수도 있는 거고, 한쪽에서 또 단속도 하러 다니고 그러면서 거기 사람들이 자유로운 해방구 같은 공간으로 그러면 첫 번째는 사람이 좀, 유동인구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렇게 해서 예총 같은 데서 이렇게 관리하게끔 하고 조그만한 동아리들을 만들어서 주면 거기가 활성화되고, 또 활성화되다보면 먹을거리라든지 아무튼 좋을 것 같아요. 청소년들도 많이 오고요. 아까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청소년들의 어떤 센터 같은 것도 거기다가 한 군데 줘도 괜찮을 거 같고 부읍성터를 정말 좀 잘하시면 좋겠다…. 거기 김혜순 한복하고 조강훈 미술은 어떻게 내년에는 운영이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이제 저희가 12월에 계획을 수립할 건데 1차 검토 부서 내에서는 저희가 지금 현재 5년 계약으로 협약을 체결을 했는데 5년마다 새로운 사람을 영입을 해서, 그게 지금 예술인 전문공간으로 저희가 리모델링을 한 거기 때문에 그때마다 리모델링해서 추진하는 것이 너무 예산 낭비가 많지 않냐, 그래서 5년 하고 1회에 한해 연장운영하는 방안도 저희가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렇지 않으면 연착륙할 수 있도록, 그분들이 처음에 하면서 김혜순이나 조강훈 작가가 기여한 부분에 비해서 우리 시에서 대접을 했다고 할까, 그런 것들은 서로 또 안 맞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 있으니까, 지금 이렇게 5년 됐다고 해서 뚝 잘라버리면서 굉장히 토사구팽하는 것처럼 상처들이 남을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도 작가들하고 잘 상의를 해서 원한다면, 아무튼 연착륙을 잘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고, 배병우, 세 군데에서 출발했지만 5년 동안 나름대로 조그만한 거점들, 그런 역할들은 충분히 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다음에 문화원에서 위탁할 계획이 있다고 했는데 거기도 5년간 활동을 이렇게 좀 한번 엮어보는, 백서랄까요, 5년간 활동을 해서 그런 것도 정리를 해 봤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나안수  분위기가 빨리 안 끝내면 좀 부작용이 더 많을 거 같은 분위기인데,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팔마문화제 있잖아요. 아까 여러 동료위원님들께서 팔마문화제 관해서 했는데, 실은 제가 팔마문화제를 1회 때부터 38회 때까지 참가를 했습니다, 군대 갔다 와서부터. 그때는 순양 박관수 변호사님 초대 추진위원장님이셨거든요. 근데 그만큼,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것이 뭐냐면 지역의 향토 예술인들이 고생을 해 왔다, 항상 지역의 예술인들은 재능기부다 뭐다 하면서 크고 작은 데 불려다니고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그런 데 비해서 외국의 이름 있는 애들은, 이런 사람들이 재능기부를 해야 되는데 소외되었다, 이 향토예술은 정말 잘 이끌어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게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동아시아문화도시도 하는 거고, 문화도시사업도 하고 또 문화도시 지정도 눈앞에 두고 있고 하는 것처럼 그 역할들이 컸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현재 위원님이 굉장히 예총 팬이 되셔 가지고 지지발언을 많이 해 주셨는데 제가 쭉 의원이 되고서도 8년 동안 위원으로 참여를 해 보니까 할 때마다 1년 단위로 가기 때문에 항상 바뀌더라고요. 제가 위원이라고 또 가면 말도 많이 못 할 처지더라고요, 민간인들이 있어 가지고. 그 자체부터도 완전, 새로 위원장이 바뀌면 거기에 대해서 이름도 너무 많이 바뀌어요. 이번에 구호가 뭐였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팔마클라스, 순천클라스. 
○위원 나안수  팔마클라스냐 뭐 순천클래스냐 이런 것을 가지고 토론을 하더라고요. 순천 클래스면 어떻고, 팔마클라스면 어떻고. 이런 것은 제가 봤을 때 체계적으로 가면 좋겠다 그래서 한번 그것도 검토해 봤으면 좋겠는데 시에서 운영은 하되 위원장을 순천예총에서 위원장을 맡는다든지 그렇게 해서 뿌리들을 기본 기조들을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 아까 말했듯이 이것도 팔마 야행도 똑같아, 뭐 문화재도 똑같아, 또 푸드아트페스티발도 하면, 아까 그 말씀은 안 하셨는데 그걸 해도 다 똑같거든요. 특색 있게 한번 고민을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 조례가 또 개정이 되어야 될 부분이잖아요. 그렇게 하면 지금 문화재단이 생겨 가지고 예술인들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예총이. 옛날에는 문화예술과에만 잘 관계 개선을 하면 되는데 지금은 옥상옥의 개념이 되어 가지고 거기도 또 눈치 봐야지, 문화예술과도 눈치봐야지 이게 현실이거든요. 실은 우리가 주는 사람들은 안 그렇다고 하지만 예술단체나 예술가족들은 좋은 점도 있지만 문화원이 위야, 문화예술과가 위야 이런 개념들이 있잖아요. 쓸 데 없는 고민을 하면서 위축이 되어 있습니다. 조례 개정을 통해서라도 예총에서 주도적으로 기조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참고로 제가 예총 사무국장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전체 다 예총에서 했습니다, 실제 2002년, 2001년 이럴 때는. 그래서 그런 경험도 있거든요. 잘 한번 고민을 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전문 예술인 창작 및 생활 안정 지원현황과, 시장님 공약사항이기도 한데 여기 보니까 문제점 및 대책 잘 설명을 해 놓으셨어요. 예산 확보 어려움 및 보장성 창작수당 지급을 위한 보편적·사회적 합의 필요, 근데 여기도 잘되어 있는데 밑에서 세 번째 줄 순천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 이게 지금 재원조달의 문제가 있어서 예산 수반의 문제가 있어서 쉽게 발의를 하지를 못 했던 상황인데 경기도에서도 이 조례가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농민수당이 해남에서 시작이 되어서 전 국민 전 도로 다 퍼져나갔잖아요, 어려울 것 같지만. 저는 우리가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또 지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것들도 조례가 지정되고 아까 지금 우리 문화예술인 복지법에 의해서 전문 예술인, 또 우리 순천이 최고 많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554명…. 
○위원 나안수  몇%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554명, 전남에서 제일  많습니다. 
○위원 나안수  예, 전남에서 19.2%네요. 굉장히 많은 수치잖아요. 여수 11%, 목포 15% 최고 적은 데는 0.4%도 있는데 그만큼 기본 인프라도 충족되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것들은 예산이 수반되는 거니까 많은 토론을 거쳐서 꼭 실현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칭찬은, 마무리는 위원장님께서 해 주십시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고생하셨고요. 과장님 올해 우리 문화예술과 감사는 아마 거의 칭찬모드로, 모범사례 모드로 되신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코로나19로 다들 힘든데 시민들에게 그나마 웃음거리와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그런 행사들을 많이 해 주셔서 고생 많이 하셨고요. 또 모범사례들을 계속 발전시켜서 계속된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적된 사항들은 과감하게 좀 개선하셔서 문화도시에 걸맞은 순천시가 되도록, 예를 들면 문화예술인들하고 문화예술과하고 협업을 하시라고, 문화도시에 걸맞은 순천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시겠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장 남정옥  장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업무 소관 업무에 대해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부터 3일차 행정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7시27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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