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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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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문화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3일차

순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관광과·평생교육과·체육진흥과


일  시  2021년 12월 2일(목)


  1.      감사일정
  2.  1.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3.  ○문화관광국(관광과⇒평생교육과⇒체육진흥과)

(10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7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일차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진행순서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과·소장으로부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 후,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과·소장께서는 지적사항 보고 시 완결사항에 대해서는 간략히 보고해 주시고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다른 위원들과 중복된 감사는 되도록 지양해 주시고 예정된 감사일정을 감안하여 핵심만 요약하여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관광과부터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관광과장 한길성입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관광과 지적사항은 10건으로 모두 완결 처리하였습니다. 세부 처리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225쪽 마이스산업 유치지원사업 관리감독 철저입니다. 관리감독 측면에서 다소 미흡한 점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2021년 마이스 인센티브 지급 기준을 강화하였으며 현재 코로나 확산으로 인센티브 지급 실정은 없으나 행사유치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증빙자료 등 검토를 철저시 하겠습니다. 
  226쪽 지역 및 시책 홍보를 위한 기념품 구매 부적절입니다. 올해는 쿨마스크 등 13개 홍보물품 모두 관내업체를 이용해 제작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내업체를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227쪽 주요 관광지 방역시스템 개선입니다. 지적하신 선암사 약수터 사용에 대해서는 선암사 측에 요청하여 식수대 사용제한 안내문을 설치하였으며 현재 국비사업으로 주요 관광지 24개소에 41명의 방역요원을 배치하여 관광지방역 및 생활방역수칙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228쪽 모바일 순천시민카드 홍보입니다. 관광지별 매표소에 순천시민 앱카드 시행을 홍보하도록 안내하였으며 2021년 6월 순천시민카드 앱과 연계한 순천시민 1년 회원권 모바일 발급 시행에 따라 읍면동 및 주요 관광지에 홍보 포스터와 플래카드를 게첨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습니다.
  다음 골프장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은 지난 3월 관내에 4개 골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골프장 내 순천관광 홍보물 거치대를 설치하였고 리플릿을 비치하여 골프장 이용객에게 순천관광을 적극 홍보하도록 협조하였습니다. 
  230쪽 관광홍보 마케팅기법 개선입니다. 코로나19로 변화한 관광트렌드에 맞춰 청춘여행길잡이, 한국관광공사 등과 협업하여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힐링영상 제작으로 SNS 등 랜선 홍보를 강화하였습니다. 
  231쪽 순천관광협의회 설립추진입니다. 2020년 12월 27일 순천관광협의회 설립신청서를 접수하여 검토하였으나 회원 중 관광사업자가 50% 미만으로 이해관계자 참여가 부족하여 불호를 통보하였습니다. 이에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여 2차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하나의 관광협의회 설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232쪽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대비 숙박시설 지원사업 검토입니다. 2022년〜2023년 사업추진을 위해 전라남도 식품의약과, 관광과, 농업정책과에 도비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9월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 숙박시설 개선 지원 검토를 요청하였습니다.
  다음 원도심과 신도심 지역별 차별화된 축제 추진 검토입니다. 2022년 순천 대표축제인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개최 시 뷰티, 패션 업종을 활용한 패션쇼 등 콘텐츠를 개발하여 신도심과 연계해 개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촬영장 입구 벽화 정비입니다. 드라마촬영장 입구 등 훼손된 4개소의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관광시설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과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에 대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할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박혜정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뒤에 화면을 좀 볼 수 있게끔 좌석을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뭐가 잘 안되나요? 그러면 좀 뒤에, 다음 순서로 하시고요. 
  박종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관광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의 감사자료를 보니까 총 5개 위원회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맞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중에 순천시 축제위원회와 관광숙박업 등의 등록심의위원회 경우는 개최실적이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1회씩 있는데 나머지 순천시관광환경조성 자문위원회와 순천시대표음식위원회, 그다음에 순천시헬스투어협의회는 아직 개최실적이 없고요. 헬스투어협의회 같은 경우는 이제 12월에 개최를 할 예정이라고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일단 이 축제위원회라든지 그다음에 관광숙박업 등의 등록심의위원회의 경우에는 꼭 개최할 필요성이 있는 위원회들이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렇기 때문에 개최를 했지만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더라도 나머지 음식위원회라든지 헬스투어협의회라든지 관광환경조성 자문위원회 등이 비대면 화상회의 등을 통해서 집행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운영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듭니다. 사실 관광과를 제외한 나머지 부서에서도 운영회 개최실적이 굉장히 기존에 비해서 미비한 점이 있는데 앞으로는 지금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았으니까 위원회 개최는 앞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지고요. 만약에 불가피한 방역지침 상황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 한 경우에는 비대면 화상회의라든지 서면 등을 통해서라도 꼭 진행을 해서 저희 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 지적 말씀대로 저희들이 앞으로 위원회를 비대면이랄지 또 화상이랄지 해서 그렇게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축제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조례상으로 봤을 때 사업계획서 심의를 위해서 매년 2월 소집되는 정기회의와 그다음에 평가를 위해서 된 임시회 소집이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조례를 살펴보니까. 근데 축제 평가 자체는 1회 개최가 된다라고 한다면 사실상 이루어지기가 어려운 구조인 것 같은데, 제가 이제 담당 부서에 확인을 해 보니까 사실상 위원회 개최실적이 미비할 수밖에 없는 환경적 상황 때문에 아무래도 평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반영이 어려웠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그것은 이제 축제가 시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애로사항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축제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가 좀 살펴봤습니다. 제7조에 회의와 관련된 정기회의 2월 소집과 그다음에 사업계획서 심의 및 평가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각 호별로 이렇게 8조에 나와 있어요. 방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축제가 종료되고 3개월 이내에 개최결과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하게끔 되어있고 이를 토대로 해서 축제 결과에 대한 사후평가를 실시하고 시장께 보고한 뒤에 주민께 공개를 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평가결과 개선보완 사항에 대해서 다음 축제에 반영을 해야 됩니다. 
  해년마다 이루어지는 축제들이 있기 때문에 사실 거기에 대한 평가절차는 꼭 필요하고, 거기에 대해서 개선사항들이 도출되었을 때 반영이 돼서 다음 축제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여부에서 최종적으로 결정이 돼야 된다 이러한 절차들이 있는데, 사실 꼭 필요한 축제를 제외하고는 다, 전년도 같은 경우는 거의 개최되지 못 했고 올해도 위드 코로나 선포시기 이전까지는 굉장히 이런 부분들이 어려웠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이런 조례에 따른 위원회 개최나 사후평가 과정 자체가, 절차가 좀 이행되지 못 했을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요. 앞으로 내년부터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하고 평가결과가 반영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 말씀대로 끝나고 나면 모아서 11월이랄지, 12월 이렇게 해서 한번 평가 환류 관련해서 위원회를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래서 말인데 사실 연내에 위원회를 개최하는 건 가장 바람직할 것으로 보여지고요. 만약에 그게 연말인 상황 등을 감안했을 때 개최가 어렵다라고 한다면 1월 중에라도 금년 실시된 어떤 축제에 관련된 사항들을 사후평가 절차 등을 거쳐서 위원회 개최를 하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내년도에 축제심의위원회에서 위원님들께서 결정하는 데 있어서 보다 명철한 판단을 해 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신경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이제 저 같은 경우는 사실 사업계획서 심의 및 평가와 관련해서 왜 조금 더 중하게 봤냐면요. 여기 8조4항에 보면 평가소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서 평가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소위원회 구성까지도 가능하게끔 되어있는데, 제가 각종 순천시에 어떤 이런 위원회와 관련된 부분들을 봤을 때 소위원회를 두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정도로 해야 된다라는 것은 평가에 대한 당위성이 꼭 필요하다, 그래서 저희 불필요한 축제 같은 경우는 철저하게 감축을 하고 순천시의 대표 축제를 운영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평가절차는 꼭 필요하다라는 부분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다음으로 아마 위원님들께서도 관심 있게 지켜보실 것 같은데요. 10월 30일 개최된 K-POP in Suncheon 관련된 내용을 좀 이야기하겠습니다. 저희 순천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위드 코로나를 선포한 이후에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국비 5억 원, 도비 1억 5000만 원, 시비 3억 5000만 원 등 총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K-POP콘서트를 개최를 했습니다. 굉장히 성황리에 운영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날 밤에 우연히 제가 순천역을 갈 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을까 싶을 정도로 몰려 있는 게 외지에서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참 많았다는 것을 새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2000명이 아니라 몇 명이 관람을 했죠? 그 콘서트를 봤죠?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최종적으로는 티켓팅해 갖고 한 게 1987명이 입장을 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렇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다행스럽게 본 부분은 PCR검사 등을 철저하게 진행을 해서 여기서도 다수의 확진사례라든지 이런 것들이 나와 있는 것은 없었어요. 그런 방역과 관련해서 만전을 기해 주신 부분은 충분히 칭찬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여기에 대한 목적을 봤을 때에는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순천을 홍보하기 위해서 이렇게 개최되었다는 내용들이 감사자료에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감안하면 팔마체육관 주경기장보다는 국가정원이 됐거나 어떤, 저는 방역과 관련된 이유가 있었다라고 스스로 판단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순천국가정원이라든지 순천을 상징할 수 있는 공간에서 이 콘서트가 진행됐더라면 더 많은 방송 송출 등을 통해서 한류문화를 접할 수 있는 외국인들이 순천이란 곳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구나, 나중에 한국을 갈 일이 있으면 꼭 방문을 해 봐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을 텐데 장소를 불가피하게 팔마주경기장으로 이렇게 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했을 때 수용이, 거기가 면적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 2000명이 수용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방역지침 거리지침에 의해서. 그래 가지고 저희들도 고민을 여러 가지 많이 했습니다. 최대한 많은 인원이 들어갈 수 있게끔, 저희들이 처음에는 5000명까지 하려고 여러 가지 노력도 해 봤고 그랬지만 , 위에 지침 상 안 된다, 1000명으로 줄여라 이런 문제 때문에 저희들이 계속 협의하다가 최종 팔마경기장으로 했고, 그다음에 공연 중간중간에 저희 순천에 대해서 홍보도 했고, 그다음에 신인그룹가수들이 국가정원이나 순천만습지나 낙안읍성 가 가지고 촬영을 해서 그것도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최대한 순천을 홍보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셨을 것으로 저도 생각은 했습니다만 만약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 특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감안했을 때 외국인들이 보려면 전경이라든지 아름다운 모습들을 더 많이 강조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었으면, 더욱 사업실효성이 높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사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여기에 대한 문제인식을 가지셨는데요. 물론 이게 문체부의 지역완결형 관광모델사업 KTTP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있다고 이렇게 나와 있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맞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는 문체부 사업을 저희 시와 도가 매칭을 해 가지고 개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라고 봤을 때에는 아무래도 전국 단위의 행사이기 때문에 지역민들의 편의를 봐줄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다소 제약이 있을 수 있었다라고 판단은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비와 시비가 합쳐서 총 5억 원이라는 전체 총 예산규모의 절반 이상이 이렇게 들어가 있는 상황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별도의 조치가 없었던 부분은 다소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정이라는 키워드의 화두로 봤을 때에는 티켓링크에서 원하는 사람들이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는 그 시스템이 저도 적절하다라고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저희는 순천에서 이런 대규모 K-POP공연을 개최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이런 문화에 대한 접근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라는 상황을 감안했을 때에는, 저희 지역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일정 부분의 비중을 문체부와 협의를 통해서라도 진행을 했더라면 아마 저희 지역민들의 소외감이 좀 덜 했지 않았을까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과장님 어떻게, 어떤 이유 때문에 그렇게 하셨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이것이 뭐냐면, 저희도 처음으로 문체부에서 KTTP공모사업으로 해 가지고 전라남도하고 대구광역시가 선정돼 가지고 처음으로 하는 행사였고, 그다음에 이 목적이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역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그런 행사 목적입니다. 지금 왜냐면 외국의 관광객들이 들어오면 지역으로 내려오는 것이 10%도 안 되고 이런 상황이다 보니까,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이 행사를 추진했고 저희들도 처음에 행사를, 처음 하는 행사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좀 미스 부분이 있었습니다. 김미애 위원님이 가셔 가지고 저한테 그 전화를 하셔서, 저도 그런 부분은 깜빡했었거든요. 
  앞으로 저희들이 그런 부분을 평가 최종결과보고서에 말씀하신 내용을 해 가지고, 저희들이 지금 공모사업이 관광공사에 내년에 또 있습니다. 최대한 저희들이 어필해 가지고 내년에 되면은 그런 부분을 좀, 저희 시민들 배려 차원에서 별도로 부분을 정리하고 나머지 부분만, 저희 할 부분만 해 가지고 그렇게 자체적으로 또 티켓링크나 아니면 별도로 저희들 자체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보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목적 자체를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서 평가는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만약에 외부 관광객들에 대한 유치 차원에 있어서 이 행사 개최가 있었고 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저희 시비와 도비가 매칭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이 부분은 방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평가를 할 수 있겠다라고 판단을 합니다. 다만, 적은 부분도 아니고 저희 시도비가 합쳐서 절반 이상을 투입이 되는 상황에서 지역민들이 우리 순천에서 이런 K-POP공연이 열린대라고 해서 너무 많은 관심들이 있었던 상황에서 티켓링크에서 선착순 구매가 되다보니까 사실상 어떤 수혜도 받지 못한다라는 부분은 예산이 절반이나 들어가는 데에 비해서는 너무 과도한 부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러한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가에 대해서 저희가 문체부하고 협의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들을 합니다. 물론 문체부에서는 사업 목적 자체를 외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부분으로 보기 때문에 어렵다라고 말할 수도 있어요. 저희 시 입장에서는 적어도 그런 부분을 강조해야 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이 앞으로 문체부랄지 관광공사 방문해서 그런 부분은, 위원님이 말씀하신 지적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반영이 돼 가지고 저희 시민들한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음으로는 정책제언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다중이용시설, 예를 들면 용산역, 부산역, 광주유스퀘어 그다음에 순천역 등에 순천관광 홍보물을 설치하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실질적으로 저도 그런 홍보물들을 봤을 때 순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 내지 뿌듯함을 느끼고는 하는데요. 사실 오랜 기간 한 포스터가 유지가 되다가, 웹 디자인이 유지가 되다가 최근에 용산역 같은 경우에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게 보통 통상적으로 이 디자인하는 데 제작하는 비용이 한 200〜300만 원 정도 들어가고, 고급업체에 이런 부분들을 의뢰했을 때는 500만 원까지도 들어간다고 해요. 적은 비용이 아닙니다. 하지만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에 한해서 한 해 한 1〜2회 정도 교체가 이루어진다 이렇게 부서로부터 답변을 받았고요. 
  그런데 이제 다소 아쉬웠던 부분은 이런 거예요. 사실 저희가 최근에 10월 중순에 순천만 잡월드가 개관을 했지 않습니까. 이걸 꼭 관광상품으로 볼 수는 없겠으나 순천만 잡월드에 대한 존재 자체도 모르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일종의 컨벤션 효과라고 해야죠. 개관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몰리는 그런 효과 등을 감안했을 때에는 잡월드에 대한 홍보들이 좀 이루어졌으면 어땠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하고요. 거기에 대해서 홍보 효과만 보장이 된다면 용산역 같은 경우는 매일 한 30만 명의 유동인구가 있을 거로 보여지고, 부산역도 한 4만 명의 유동인구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런 부분들을 감안했을 때 홍보비용 자체를 200〜300만 원 정도의 제작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면 저는 교체횟수를 늘릴 필요가 있을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나 저희가 2023국제정원박람회도 개최 예정에 있고 그다음에 내년도에도 마찬가지로 적극적인 관광객 유입을 위한 어떤 활동들이, 홍보마케팅이 많이 전개가 될 것 같은데 이런 차원에서 봤을 때 교체 횟수를 좀 늘려 가지고 저희 요소 요소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저희 홍보실과의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홍보실에서 시의 가장 큰 화두가 뭐냐, 이슈가 뭐냐 어떤 부분들을 강조해서 이런 홍보물을 설치했을 경우에 좋을 것이냐 의견 조회, 지금 이미 유기적으로 소통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좀 더 강화해 주셨으면 좋겠고 만약에 이 관광마케팅팀에 너무 많은 업무과중이 따른다라고 생각하면 이런 부분들은 굳이 관광과에서 꼭 모든 걸 할 게 아니라 홍보실에 업무이관을 해도 저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만약에 업무로 인한 부담감을 홍보실에서 조금 경감을 시켜주거나 아니면 전체적인 이관에 대해서도 한번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다라고 판단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 좋은 정책 제안, 저희들도 지금 그런 부분에서 놓친 부분도 있었고요.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금 현재 용산역이나 그런 곳에 광고 효과가 상당히 큽니다. 아까 잡월드도 말씀하셨는데 좋은 말씀이시고요. 저희들이 홍보실하고도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서 한번 그 관계도 논의를 해 보고 좋은 정책으로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감사합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과장님 혹시 오징어게임 보셨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그냥…. 
○위원 박종호  바쁘셔서 못 보셨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이게 아시다시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넷플릭스를 통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볼 정도로 굉장히 흥행한 K-컬쳐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이게 나와요. 
    (사진자료를 보며)
  K-놀이라고 해 가지고 요즘 또 유행을 하고 있어요. 감사자료를 보니까 달고나를 드라마촬영장에서 이렇게 하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이제 생각이 들었는데 여기에 나와 있는 놀이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도 있고 구슬치기, 그다음에 줄다리기 등의 놀이들이 또 추가적으로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걸 프로그램화해서 저희 사실 이 오징어게임의 배경이 됐던 가옥들이 있는 그 골목골목보다도 제가 봤을 때 저희 지금 순천 드라마촬영장에 있는 그 시설물들이 전통놀이와 굉장히 어울리는 부분이 많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K-놀이의 확산을 위해서라도 저희 드라마촬영장에서 그러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을 하고 운영을 한다라고 한다면 더 많은 부분들이 있을 거 같고, 단기적으로는 하루 정도 드라마촬영장에서도 어떠한 행사 식으로 개최를 많이 하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좀 어필을 해서 오히려 외국인 관광객들이 나중에 2023국제정원박람회 때 오시거나 하시더라도 이런 부분들까지도 저희 드라마촬영장에서 세트장에서 즐길 수 있다라는 부분들을 홍보한다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들어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십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드라마촬영장에 10월 달에, 10월 24일 일요일 날 우리 청춘길잡이들하고 같이 페스티벌 한번 했거든요. 그래서 오징어게임하고 붕어빵하고 군고구마 했는데 엄청난, 관광객들이 많이 왔었습니다, 그날. 2000명 이상 참여를 하셔 가지고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이런 부분을 지금 청춘길잡이 애들이 지금 사무실을 거기다가 같이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 가지고 말씀하신 대로 이런 게임들을 분기에 한 번 정도 한달지, 정례화시키고 또 다른 것도 유행하면, 요즘 애들은, 젊은 우리 청춘길잡이 애들은 또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기 때문에 그런 프로그램을 거기가 할 수 있는 방안을 또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사실 제가 제시해 놓은 게임들은 이미 오징어게임이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소개가 된 게임들이고요, 놀이들이고요. 이 이외에도 저희 전통적으로 실시돼 있던 한국형 K-놀이라고 할 수 있는 범주에 있는 것들은 굉장히 많이 있을 것입니다. 아마 제가 알기로 오징어게임 season2가 나온다면 또 새로운 게임들이 소개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런 부분까지도 감안해서 이제 프로그램 운영을 한다면 더욱 체험형 관광이 활성화되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합니다. 
  아까 방금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최근에 그러한 놀이를 개최했을 때 많은 인원의 참여도 있었고 만족도도 높았던 것으로 보여지니까요. 이 특별한 공간을 가지고 있는 저희 자산을 활용을 해야 된다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개발에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정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저는 해설사에 대한 부분 조금 질문드리고 또 제안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관광홍보 지금 실제 우리가 이번에 사용한 예산과 불용액에 대한 부분 정리해 놓은 부분을 봤더니, 관광홍보에 우리가 14억이라는 예산을 배정을 했고 불용한 금액이 4900만 원 정도 되더라고요. 혹시 자료 찾으셨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말씀하세요. 
○위원 박혜정  불용한 잔액이 4900만 원 정도라고 하는 것은 적은 돈은 아니라고 봐져요. 이 부분에 대한 것을 지금 코로나 상황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관광객들의 어떤 인원이 변동이 있거나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이 부분은 홍보에 대한 예산이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혜정  그런데 홍보에 대한 예산은 충분히 여러 가지의 매체를 통해서나 또는 방송을 통해서나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홍보하는 데 문제가 없었으리라고 봐지거든요, 코로나와 관계없이. 그런데 불구하고 4900만 원이라고 하는 불용액이 나온다라고 하는 것은 예산을 너무 과다하게 책정한 것으로 이해를 해야 될까요, 아니면 홍보를 충분히 해야 되는데 그 홍보에 대한 부족함이 있었다고 해석을 해야 될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부족함보다는 저희들이 전국에 서울이랄지, 부산, 인천 이런 데서 국제박람회가 많이 열립니다. 국제박람회 열렸을 때 저희들이 참가를 하는데 코로나로 취소가 많이 됐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예산 부분이랄지, 그런 행사가 취소가 되다 보니까 그런 행사에 저희들이 참여했을 때 그 부스나 이런 비용이 좀 감이 돼 가지고 저희들이 감을 시켰고요. 
○위원 박혜정  조금 전에 존경하는 박종호 위원님께서 잡월드에 대한 홍보 이런 부분들도 말씀을 하셨잖아요. 충분히 우리가 코로나 상황에 대한 어떤 변수는 이미 2019년 말부터 해서 2020년 이렇게 한 해를 겪고 2021년을 맞이한 상황이면 방금 말씀드린 어떤 박람회 참여해서 홍보의 기회가 없고 갑작스럽게 취소되는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는 좀 예측을 하고 그 비용들이 우리가 다른 홍보 형태로 이루어질 수도 있었던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되고 또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이게 언제 종식이 될지, 완전히 자유로워질지는 모르는 상황이 된 것 같아요.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가 2022년, 2023년을 대비해서도 부서 자체 내에서 홍보비에 대해 관광홍보 이렇게 묶여진 어떤 사업 목에 대해서는 좀 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적극적으로 살피고 최대한 순천시를 홍보할 수 있는 이런 박람회 참여에 대한 부분이 좀 무산이 된다면 다른 방법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좀 더 다른 지자체나 방송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올해는 유독 제가 볼 때는 방송에 순천에 조명되는 일들이 많았던 것 같기는 해요. 그래서 관광에, 코로나의 수혜를 본 지역 중에 저는 순천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청정지역으로 알려지고 또 해외로 갈 수 없는 이런 상황들 때문에 순천에 내방하는 관광객들이 많았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코로나에 있어서 안전지대라고 하는 부분들, 이런 것들을 강조를 하면서 홍보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 말씀대로 올해 저희들이 방송이랄지, 외국 방송에서나 이렇게 온 것이 한 열 몇 개 정도, 상당히 됩니다. 많이 왔었습니다, 저희들한테. 그리고 관광공사에서 저희들한테도 관심도 많았고 그래서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더 적극적으로 하고 그다음에 이제…. 
○위원 박혜정  엊그저께 뉴스 보도에 보니까 그게 올라와 있었어요. 여름에 방문하기 좋은 도시 해서 제주도와 순천이 뽑혔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은 적극 홍보를 할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이렇게 불용 처리되는 것들이 우리가 잔액 뭐 한 10〜20만 원, 100〜200만 원 이내는 사용을 하다보면 불용이 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4900만 원 정도의 예산은 충분히 다른 곳에 홍보를 할 수 있었던 게 아닌 가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그다음에 문화관광 해설사 운영에 대한 부분에서 지금 보고자료에 35명으로 돼 있고 2700만 원 정도가 불용이 돼 있다라고 돼 있는데, 코로나 상황 때문에 대면접촉이 힘들다 보니까 활동비 자체가 다 쓰여지지 못한 것으로 해석은 되는데, 상황을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이 처음에는 기본계획으로는 35명이었고요. 저희들이 모집을 해 가지고 면접을 하고 보다니까 2분 정도가 거석이 돼서 33분을 위촉을 했습니다. 
○위원 박혜정  중간에 그러면 탈락하신 분이…. 
○관광과장 한길성  중간이 아니라 저희들이 원래 35명을 기본으로 잡고 모집공고를 냅니다. 한 50〜60명 접수가 되면 면접을, 전문 교수님들이랄지, 외국인 전문가들이 면접을 해 가지고 거기서 적격자를 선발을 하는데 33명이 선발이 됐습니다. 그 부분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코로나 전에는 활동이 단체관광이라든지 이런 게 좀 있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인원도 중간에 4단계 발령되고 했을 때 중간에 휴식기간이, 관광안내소를 전부 다 닫고 안내를 못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고 그래 가지고 그런 부분에서 있었고, 그 이후로는 저희들이 단체관광객은 가족관광객이 오더라도 요구를 하면 적극적으로 해설을 할 수 있도록 해 가지고 그 이후에 하반기 때는 적극적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상반기에 일부 가끔 폐쇄를 시키고 그런 부분이 있어 가지고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 박혜정  자료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우리 관광해설사들이 33명이 지금 활동을 올해는 했고 또 관광안내소라든가 콜센터 또 투어형으로 이렇게 돼 있던 걸로 보고가 돼 있어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제가 활동하고 계시는 분 활동상황을 종종 접하기도 하는데요. 주로 이 순천시의 관광해설사의 평균 연령이 어떻게 됩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50〜60대 정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박혜정  순천이 젊은 청년해설사에 대한 노력이 없었던 건 아니더라고요. 제가 살펴보니까 2021년도 초에 1월 달에 청년해설사 모집에 대한 공고가 났었고 6기까지 지금 현재 모집공고는 난 걸로 파악을 하고 있는데 실제 이 올해 33명 활동가 중에서 청년은 몇 명에 해당됩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제가 정확히…. 저희들이 청춘여행길잡이들은 별도로 저희들이 선발을 합니다. 
○위원 박혜정  이 33명과는 또 별도로…. 
○관광과장 한길성  젊은 애들만 별도로, 대학생들이랄지 40살 이하로 해 가지고 청년들만 해서 20대부터 30대까지 보통…. 
○위원 박혜정  만 18세부터 39세까지로 해서 모집을 하는 걸로는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분들의 모집현황이라든가 또는 활동상황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한 별다른 보고가 없었던 것 같은데 그 부분 좀 설명을 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한길성  그 부분 저희들이 자료로 한번 보내드리겠습니다. 근데 현재 지금 저희들이 올해 6기인데 18명을 위촉했거든요. 18명 위촉해 가지고 그…. 
○위원 박혜정  18명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18명입니다. 
○위원 박혜정  저희가 세대차이라고 하는 말들을 쓰잖아요. 관광객의 눈높이가, 이제 중년층이 각 지역을 여가시간을 이용해서 여행을 오는 사람과 또 요즘은 대학생들과 젊은 층들이 워라밸을 추구하다 보니까 그룹 그룹을 지어서 여행을 오는 경우들이 종종 있어요. 그랬을 때 그분들이, 우리 어제 오광묵 위원님이 그런 발언을 하셨어요. 조사를 해 봤더니 관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먹거리냐, 뭐냐라고 물었을 때 의외로 해설사, 관광 가이드가 굉장히 중요하다라는 답변을 설문조사에서 나왔다고 그래요. 그만큼 우리 순천시를 홍보하고 안내를 하는 가이드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봐지거든요. 
  그렇다면 젊은층들이 여행을 하는 데 있어서는 청년들이 안내를 하는 것이 그 눈높이에 맞고 또 순천을 조금 더 돌아가신 후에 기억을 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봐 지는데 생각보다 청년의 여행 길라잡이들이, 육성에 대한 부분이나 또는 팀워크나 이런 부분들이 잘 안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저는 제보를 받았어요, 솔직히. 그래서 담당 팀장님은 오히려 의지가 강하고 부서장님은 별로 청년들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 않다라고 저는 그렇게 듣고 있어요. 팀장님이 말씀하신 건 아니고요. 그 제안을 하신 분이 여러 번 그 제안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순천시가 그게 잘 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라는 제보를 받았는데 과장님 어떤 상황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것은 정확히 모르겠는, 저희는, 저는 그럽니다. 저희도 청년들은 청년들 나름대로 좋은 아이디어가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아이디어를 내서 홍보한다 그러면 저희들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줬었는데, 제가 그건 한번 다시 봐보렵니다. 왜냐하면 애들이, 이 앞 번 말씀대로 드라마촬영장 내에다가 저희들이 사무실을 저희들이 이번에 마련해 줬거든요. 그래서 거기에서 같이 근무하면서 이번에 오징어게임도 자기들이 제안해서 저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했고….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요. 그런 눈높이들이, 시대적인 트렌드가 젊은 청년들이 잘 하잖아요. 그리고 한 가지만 과장님 더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이 이제 18세부터 39세까지예요. 과장님 앞으로 표현을 애들이라 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아무튼 대구 같은 경우에도 계속적으로 제가 검색을 해 보면 이 청년관광해설사 양성에 대한 부분, 특히 저희 제가 행정자치위원회에 있을 때에도 대구를 방문한 적 있었는데 그때 해설사로 참여하신 분도 나이가 있으신 분이셨어요. 그분에 대한 만족도도 저희도 있었는데, 그 해설사를 통해서 도보로 걸으면서 우리가 대구의 어떤 옛 중심지를 다녀보니까, 그냥 제가 대구에서 학교를 다녔지만, 그냥 제가 학교 다니면서 놀았던 곳인데도 불구하고 또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가는 것 자체가 굉장히 다른 의미로 다가왔었던 것 같거든요. 그래서 순천에서도 이런 청년해설사를 양성하고 청년해설사들이 청년일자리와 연결될 수 있도록 신경을 더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청춘여행길잡이들이 같이 제안했을 때 항상 무슨 내용이건 젊은 애들 감각이 더 하니까, 좋은 아이디어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는 적극 수용해서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도 문화관광해설사도 지금 새로운 분들 들어올 수 있게끔 저희들이 해설집도 별도로 만들었습니다. 해설사 잘하시는 분들 한 10명 정도를 섭외를 해 가지고 현장에 가서 직접 녹음을 하고 또 저희들이 다시 들어보고, 그다음에 대학 교수님들 그쪽 분야 자문 받고 해 가지고 해설집을 만들어 가지고, 신규 해설사들도 그 책만 보고 공부를 할 수 있게끔, 그 전에는 그런 게 없어 가지고 저희들도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같이 해서 청춘여행길잡이랄지 문화관광해설사랄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아까 잠깐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 순천의 상황을 해설하고 설명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하나의 팀들이 오징어게임 같은 걸 기획해서 드라마 촬영장에서 한다든가, 또는 요즘은 젊은 청년들이 주로 캠핑카를 이용하든가, 그런 캠핑에 굉장히 관심이 많잖아요. 그래서 순천에 관광지와 이런 것들을 같이 연계를 해서 그런 하나의 팀을 육성을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거는 제안을 하는 거니까 한번 그런 사업들도 추진을 해 봤으면 좋겠다라는 의견 드립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들 적극 반영해 가지고 내년에는 또 청춘여행길잡이들 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같이 또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리고 우리 작년에 마이스산업에 대한 거 행정감사에서 이루어졌고 또 그때 김미애 위원님께서도 저도 지적을 했던 부분이고, 감사를 했던 부분이고 또 끝까지 노력을 해 주셔서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잘못 집행됐던 부분에 대해서 환수조치나 이런 것들도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듣기는 했는데, 아마 김미애 위원님이 그 부분을 말씀하실 것 같고요. 
  저는 좀 더 다른 방향에서, 지금 이제 코로나 상황 자체가 이렇게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우리가 모일 수 있는 인원 자체가 좀 적어졌잖아요. 그래서 조례에도 이렇게 마이스산업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기는 하지만 지금 현재 100명 이상으로 돼 있지 않습니까. 100명 이상이고 지금 2일 간의 체류기간이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학회, 협회 이런 회의라든가 미팅 그다음에 인센티브, 그다음에 컨벤션, 그다음에 익스히비션(Exhibition) 이런 것들이 포함이 된 것들은 지원을 할 수 있게 이렇게 돼 있는데 순천에 이런 것들을 또 위드 코로나 시대에 좀 더 유치를 해 나가려면 인원에 대한 것을 오히려 조치상황에 보면, 지금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다른, 우리가 관리감독하는 부분은 더 강화돼야 된다고 봐요. 제대로 쓰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관리감독을 해야 되는데 인원수에 대한 부분은 시대적인 상황이 지금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인원수 조정에 대한 부분은 좀,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라든가 이런 것을 감안을 해서 좀 조정이 돼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김미애 위원님하고 박혜정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셔 가지고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검찰에 조사할 때 적극적으로 수사관님이랄지 계속 전화를 몇 번 해 가지고 그 부분 자세히 조사를 해 주라 해 가지고 저희한테 이번에 통보 와서 저희들이 12월 초에 환수 관련해서는 고지서를 보낼 겁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올해 지금 저희들이 코로나 때문에 현재 국내나 국제 오프라인은 50명으로 하향시켰고요. 
  그다음에 하이브리드회의는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해 갖고 200명 이렇게 해서 지금, 오프라인으로 했을 때 20명에서 2일 이상 이렇게 하고 강화는, 저희들이 이제 세미나를 하고 있는지 안 하고 있는지 현장을 직접 가서 그 시간 동안 저희들 직원들이 가서 현장 확인하고 그런 부분은 더 강화를 해 가지고 집행 부분이랄지, 이런 부분은 강화를 하고 인원이나 이런 것은 조금 더 완화를, 코로나 때문에 완화를 시켜서 적극적으로 유치를 하려고 했는데 올해는 한 건도 아직 없고요.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요. 실적이 없더라고요, 2021년 실적이. 
○관광과장 한길성  12월 달이 한 군데가 지금 신청이 들어와서 저희들이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 부분은 이런 좋은 지원이 있다라는 걸 알게 되면 예를 들어서 인근 지역에 광양으로 잡으려고 했다가도 순천으로 바꿀 수가 있는 거고 또 여수로 잡으려고 했다가도 순천으로 바꿀 수가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조금 더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또 하나 아쉬웠던 점은 제가 지난번에 우리 오광묵 위원님께서 관광협회가 만들어지면서 그 회의를 하기 위해서 순천만국가정원습지센터에 전국에 있는 관광협회의 회장님들이, 대표단들이 오신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 인원 숫자가 코로나로 인해서 숫자가 한 30여 분 정도는 되기는 했으나 이분들은 굉장히 관광의 나팔수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런데 그날 저는 아쉽게 전혀 우리 관광과의 담당자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그 습지센터에 그분들을 맞이하는 자세 자체가 현수막 하나 없고, 불도 안 켜져 있고, 분명히 저는 통보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참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가 됐든 간에 다들, 위원님은 오히려 위원이어서 갑질한다는 소리 나올까봐 못 한 일이었는데 그 부분이 분명히 과에 습지센터에도 알려졌거든요. 그분들이 다 관광 가이드를 다 직접 하시고 또 각 지역에서 협회장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오셨는데 이게 그냥 환영의 현수막 정도는 걸려도 좋지 않았을까 또는 사전에 미리 맞이하기 위해서 어떤 실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전원이라도 좀 켜 놨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냥 같은 문화경제위원으로서 응원을 하기 위한 차원에 갔었는데 이게 우리가 정말 돈 안 들이고, 큰돈 안 들이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이분들이 가서 순천 가니까 이렇게 관광협회장들한테 인사말이라도 접대를 잘 하고 관광과장님이 나와서 인사를 해 주더라라는, 식사 대접이나 이런 건 떠나서요, 그분들이 회비로 다 알아서 하니까. 근데 그런 부분들이 이렇게 주어진 기회조차도 놓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아쉬웠거든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날 저도 오전에 나갔습니다, 현장에. 저희 직원하고 현장에 나가…. 
○위원 오광묵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그날이 아니고, 추석 전입니다.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건 지난 11월 18일 그것 말씀하시고…. 
○위원 박혜정  예, 처음 오셨을 때 있었어요. 
○위원장 남정옥  오 위원님, 이따가 감사할 때 감사 신청해 주십시오. 
○위원 박혜정  감사할 때 또 따로 말씀하시고요. 어쨌든 그런 부분들이 우리가 꼭 주어진 사전에 공문으로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특히 협회의 움직임이나 이런 것들은 관광과에서 오히려 관여하고 있는, 협회부회장까지 하고 있는, 부회장이죠? 회장인가요? 
○위원 오광묵  부회장입니다. 
○위원 박혜정  부회장 하고 계시는 우리 오광묵 위원님한테 정보를 주라고, 이분들을 어떻게 섭외해 갖고 우리가 순천을 많이 홍보할 수 있는지를 연결을 해 달라고 오히려 부서에서 더 매달려야 될 상황이라고 봐요, 오광묵 위원님이 요청을 하는 게 아니라. 전국 부회장이라고 하는 그 타이틀 자체가 굉장히 본인이 유대관계를 잘할 수 있는, 중간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관광협회의 인원들을 어떻게 네트워킹을 해서 순천을 홍보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누릴 수 있는 기회였는데 놓친 것이 저는 아쉽고, 아직까지 끝난 게 아니니까 앞으로는 그 부분을 신경 써서 동태를 잘 살펴서, 이분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잘 살펴서 특별한 홍보비를 주지 않더라도 나팔수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걸로 이용을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 말씀대로 뭐냐 하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놓친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만약 그랬다 그러면 죄송한 부분이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좀 해서 저희 순천을 또 홍보할 수 있고 그분들한테 더 어필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저는 그날 굉장히 답답했던 게 그 순천만습지센터를 관리하는 팀에서만, 거기도 순천시의 일인데, 관광과 일이 아니라고 해서 굉장히 소극적으로 대응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내 부서 일이 아니면 절대 나서지 않구나, 누가 오는가와는 관계없이.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많이 아쉬웠고요. 
  그다음에 이제 칭찬 하나 드리고 싶은 부분은 작년 감사 때 우리가 관광과에서 순천시의 홍보물들을 많이 구입을 하지 않고 있어서 아쉬운 점을 말씀을 드렸더니, 올해는 많이 개선을 했더라고요. 특히 이번에 뭐 문화예술과 같은 경우에도 우리 장안순 화백님을 그림을 가지고 스카프로 해서 제작을 한다든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지역의 예술인들도 보호를 해 주고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이고, 또 순천을 알리는 방법이기도 하고 그래서 전 부서에서 이렇게 순천시를 홍보할 수 있는 관광상품들이라든가 또는 기념품들을 제작해서 할 수 있도록 회계과뿐만 아니라 관광과에서도 좀 신경을 더 써 주시면 좋겠고, 올해 했던 그 부분은 굉장히 칭찬 드리고 싶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작년에 말씀하셔서 저희들이 담당 팀장님이나 직원들한테 해 갖고 저희들도 올해도 장안순 화백이 작년에 뭐냐 그러면, 그 시계 그림으로 해서 시계를 해 갖고 내부 사람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은 좀 더 해서 적극적으로 순천도 홍보하고 문화예술인들한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가을 겨울 되면서 마무리하는 행사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다들 물품 구입들도 많이 하고. 그런데 어제 저희 위원님들한테 온 기념품 중에 의아해 한 것 중에 하나가 저 커피포트거든요. 저런 형태의 상품이 아니라, 순천에서 생산된 제품들 많잖아요, 사회적기업에서 만드는 거. 그런 것들이 쓰여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감사중지)
(11시05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일단 지금 여러 이월현황을 보면, 앞에서 짚어주셨기 때문에 저도 좀 간단히만 말씀을 드릴게요. 사실은 적절하게 예산을 편성을 하고 또 꼭 필요한 부분에 써야 되는데 사고나 이런 명시이월 부분에 보면 좀 미흡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중에 우리가 지금 하나를 보자고 하면 LED웰사업, 지금 드라마촬영장 실내체험장 콘텐츠 구축한다고 19년도부터 계획이 올라와 가지고 지금 올해도 용역 관련돼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올해도 지금 완료가 안 되죠? 
○관광과장 한길성  올해 저희들이 지금 그 LED웰 관련해서 12월 13일인가 최종보고회의 잡아놨거든요. 
○위원 김미애  12월 13일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김미애  그러면 그때 보고회가 어떤 의미의 보고회가 되나요? 뭐 완료가 되는 건가요 아니면….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어느 정도 이야기가 정리가 됐습니다. 그 전에 저희들이 전문가…. 
○위원 김미애  사실은 중간보고회 때 저희가 실제 목적해 왔던 이 부분은 지역화해서 어떻게 지금 쓸 것인가, 화질이라든가 시설을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해서 지금 우리 쪽으로 할 것인가 해서 하려고 했는데 그 얘기가 전혀 안 나와서 사실 제가 현장에서 그 얘기를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부분을 좀 이렇게 채워서 실제 사업의 목적에 맞게 좀 마무리가 지어야 되는데 그게 될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3차 했을 때 11월 15일 날 했었거든요. 11월 15일 날…. 
○위원 김미애  11월 15일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했을 때 U자형으로 하고 가로 13m, 세로 5m, 높이 5m….
○위원 김미애  U자형이요?
○관광과장 한길성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다 보시고 그다음에 이제 관련 전문가랄지, 이용은 어떻게 할 거냐, 이용자들을 어떻게 할 거냐 해서, 관련 전문가랄지 지역 촬영업체, 소규모 영화사, 준전문가를 대상으로 촬영장으로 제공하는 방안과 그다음에 지역 내에 관련 학과, 저희들 대학교 관련 학과랄지, 전공자랄지 준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이렇게 돼 있고요. 그다음에 장비는 해상도 4K 정도로 지금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위원 김미애  4K요?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이 이제 4K를 찾아보니까, 국제전기통신연합이 승인한 고화질 디지털 비디오 포켓으로 기존 Full HD, 저희들 TV 화면 안 있습니까. 거기 화면보다 화소 수가 4배 정도 높더만요.
○위원 김미애  4K, 같은 4K인데? 
○관광과장 한길성  아니요. 4K가, 4K가 기존의 저희들이…,
○위원 김미애  요즘에는 8K까지도 가정에 나오기 때문에요. 화소에 대한 이야기는 됐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래서 그 4K로 지금 결정을 했고요. 지금까지 그것까지는 다 결정이 됐습니다.
○위원 김미애  근데 이미 지금 저희가 4K 영화들도 굉장히 나오고, 이후에는 더 당연히 화질이 좋아지지, 4K 찍었는데 뭐 2K 찍고 UHD나 Full HD로 내려가지는 않을 텐데, 굳이 지금 해서 하게 되면 완료가 된 것도 아니고 내년 이후에 진행이 될 텐데 4K로 결정을 하시는 건가요? 예산 때문인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아니, 예산 때문은 아니고요. 지금 거기서, 위원들이 지금 대표 6분이 저희들 위원을 하고, 그다음에 전남영상지원회 사무국장님이랑 모여 가지고 그날 회의를 하면서 그 부분을 그분들이 순천은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의견이 나와 가지고…. 
○위원 김미애  근데 이제 화질에 대한 설명을 그렇게 결정이 됐다고 하니까, 그런데 U자형은 사실 좀 많이 좁지 않겠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그 위치가 그래서, 그 부분들이 지금 현장을 보시고 U자형이 더 낫겠다, 지금 그거거든요. 최종보고회의가 13일이 아니라 14일이네요. 14일 할 때 한번 위원님 연락을 해 가지고 같이 한번 그 현장에서나….  
○위원 김미애  그러면 예산이 있는데 어떻게 되려나 모르겠지만 조금, 한번 해 놓고 저희가 못 쓰는 것들이라든가 해 버리고 나면 답이 없지 않습니까, 이걸 어떻게 돌릴 수도 없고.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지금 박종숙 사무국장하고도 자주 지금, 실무진하고 저희들하고도 만나 가지고 그런 부분들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서로 의견 관계를 계속 소통을 하면서 더 좋은 방안을 지금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 이용자들은, 그 전문가들도 그 정도 수준이면 되지 않냐, 실제로 이것은 완전히 전문가들이 활용하는 것보다는 지역을 위해서 쓰는 것이 좋지 않냐…. 
○위원 김미애  아니, 뭐 이제 처음에는 영화랑 이렇게 그래픽이라든가 대신할 수 없을 때 하겠다라고…. 
○관광과장 한길성  그런 거는 가능합니다. 그 정도 소규모 영화나 이런 것은 가능하다고 그럽니다. 
○위원 김미애  알겠습니다. 뭐 이제 영화의 감독님이시고 하시기 때문에 결정되는 과정이 그렇게 된다고 하면 당연하지만 잘 체크를 하셔 가지고 특히나 이 U자형을 할 건지, 우리가 일자형을 할 건지 여러 가지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게 결정돼 버리고 나면 공간 배분이 끝나 버리기 때문에 이후에는 짓고 나면 그거 어떻게 뜯을 수도 없고, 그 비싼 장비를. 그러니까 좀 신중을 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위원님이 말씀, 저희들도 잘 모르니까 전문가분들을 유착해 가지고 지금 3차까지 회의를 계속 했고요. 
○위원 김미애  그니까 이게 19년도부터 지금 이거를 사실은 이렇게 할 게 아니고, 명시이월을 할 사업이 아니고 그 전부터 이런 것들이 점검이 돼서 올라왔어야지 충분히 되는 거지, 이렇게 계속 논의만 하다가 예산을 가지고 이월을 하고 이럴 문제는 정말 아니거든요. 
○관광과장 한길성  처음에 이제 저희들은 이 LED는 아니고 소규모 적은 세트장을 처음에는 계획을 하고 했다가, 영상진흥위원회에서 그런 거 있으니까 한번…. 
○위원 김미애  그 과정은 과장님 제가 너무 잘 알지 않습니까. 이거를 어떻게 공모를 하고 어떤 의미로 했는지 전 국장님의 일이기 때문에 굳이 그것까지 얘기하고 싶지는 않으니까 말씀을 안 드리는 거지만 어떻게 이게 지금 이 사업이 공모를 했고 사실 이게 얼마나 미흡하게 진행됐는지 알기 때문에 지금 계속 꼼꼼하게 부탁을 드린 거니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런 이월들이 일어나지 않게끔 부탁을 드리고, 그 푸드아트페스티벌 같은 경우도요. 이제 여러 가지 미흡한 부분들을 작년에 짚고 또 시정을 해 주셨는데, 지금 올해 몇 회였죠? 5회…. 
○관광과장 한길성  5회입니다. 
○위원 김미애  그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김미애  그러면 이제 좀 정리가 돼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가 어떤 음식이 대체적으로 선을 보이고 또 어떤 평가를 받고 또 이게 푸드하고 아트지 않습니까. 그러면 푸드와 아트 부분에 대해서 좀 정리가 시작이 돼야 되는데 아직도 우리 순천의 푸드와 아트가 뭔지, 푸드아트를 갔을 때 사실 명확하게 보이는 건 없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음식이라는 것도 그것도 하잖아요. 한상이라든가 메뉴 개발 꾸준히 하고 계시고, 리플릿 만드시고, 근데 뭔가 생산은 해 내는데 정리는 안 돼요. 몇 가지 음식점에서 한상도 하고 이러는데 우리가 대표적인 페스티벌인 푸드아트를 하는데 대체 여기에는 매번 나오는 메뉴라든가 아트라는 것들이 순천에 대표할 만 한 것이다, 과장님 말씀하실 수 있을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이 지금, 음식관광팀에서 처음에 순천 한상 그다음에 떡갈비 이런 부분을 해서 저희들이 이번에 같이 전시도 하고 그다음에 4회 때 아트 부분이 조금 부족하다 그래서 지역의 아고라공연단이나 지역공연단을 참여시키자 해서 저희들이 소무대를 지금 청소년수련관 앞에, 거기는 우리 지금 청소년수련의집 그쪽 팀들하고 같이 연계해 가지고 그쪽에서 청소년들 주공연하고요. 그다음에 유디거리 K2 앞에서는 저희들이 아고라공연단을 해 가지고 주 무대로 해서 거기서 지금 하고, 그다음에 주 무대에도 일부 공연단들이 들어가 가지고 우리 지역예술인들도 참여를 좀 많이 시키자 해서 그런 부분을 강화했고요. 그다음에 아트 부분도 지금 뭐냐면, 다른 때보다도 조금 더 강화를 시키려고 했고요. 그런 부분, 여러 가지 지적사항 나온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지금 생각 중입니다. 왜냐하면 저희들 이제 순천대학교나 청암대나 제일대 교수님들하고 그 예술 쪽에 그런 분들하고 또 한번 해 가지고 이 방향을 어떻게 좀 더 내년에는 보완을 할 건가 그런 부분도 지금 검토를 하고 있거든요. 
○위원 김미애  모든 것들이 위원회를 통해서 어떤 행사성이라든가 이루어지고 나면 사실 평가라는 것이 좀 혹독하게 있어야 됩니다. 그게 있어야지 뭔가 좋은 것들은 더 장점으로 살리고 단점이 있다면 정확하게 짚어서 그것을 장점화시킬  건지, 아니면 아예 일몰을 시킬 것인지 정리를 하는데 그런 것들이 계속 미흡하게 되다 보니까 사실은 나온 거 또 나오고, 여러 위원님들 지적해 주시는 바가 계속 반복이 돼요. 
  가보게 되면 뭐 우리 오천동에 있어야 되는 푸드아트 트럭들이 거기 와 있고 이게 사실은 애매했거든요. 저도 있으면 되도록 현장에 가서 확인을 해야 말씀을 드릴 수 있기 때문에 가 보면, 사실은 18년도부터 제가 여기 왔기 때문에 4년간 하는 걸 보면 코로나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게 큰 변화가 있나, 이걸 하면서 순천이 이거다라고 말하면서 외국인들한테 자랑할 만한 게 과연 있는 것인가라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이제 웹툰센터가, 물론 다른 과에 있긴 하지만, 이것들이 이제 과를 넘나들어서 보여져야 되는 부분도 있고 하기 때문에 좀 접목을 잘 시켜서 내년에 하게 된다면 순천의 푸드아트는 이것이다라고 좀, 많은 욕심은 저도 안 부립니다. 몇 가지는 얘기할 수 있는 그런 푸드아트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부분도 좀 점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이 지적하신 내용 저희들이 잘해 가지고, 아무튼 저희들도 그런 부분에서 고민을 끝나고 나서 많이 했거든요. 근데 이제 위원님이 또 말씀해 주셔서 고맙고 어차피 지역의 교수님들이나 전문가 분들한테 저희들도, 저기 목포대학교나 다른 데 대학교 교수님들하고 도 좀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한번 해 가지고 방향성을 잡아서…. 
○위원 김미애  죄송한데 하나만 더, 그 부분을 짚자면 아동청소년, 이제 청소년 부분에 대해서 이번에 조금 내용을 담았다고 하시는데 그 부분도 많이 미흡해요. 우리가 시민이라고 하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 있는 부분인데 아이들이 왔을 때 즐길 것은 엄마 손 잡고 와서 즐기는 수준이 많아서 실질적으로는 그것에 대한 니즈도 해석하셔 가지고 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게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 잘 담아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이제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종호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제가 K-POP콘서트할 때 전화를 드렸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김미애  이게 예산이 안 들어가면 모르겠지만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그 부분은 정말 잘못됐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저도 이제 위원님이 전화를 주셔 가지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위원 김미애  그렇죠? 깜짝 놀랐죠?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은 뭐냐 그러면, 처음으로 하는 행사고 일단 개최를 하냐 마냐 그 문제하고 그다음에…. 
○위원 김미애  바쁘셨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인원을 저희들이 최대한 늘리려고 중대본이랄지 전남도랄지 계속 협의를 하고 저희들 올라가고,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신경 쓰다 보니까 그런 거 좀 놓친, 위원님이 전화 주셔서 깜짝 놀라고 해서, 내년에는 그런 부분은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담아야 되겠구나, 그리고 또 우리 시민들한테 좀 더 배려를 해 줘야 되겠구나 그런 쪽으로는 이번에 행사결과보고서에다가 내용을 잘 담아가지고 내년에 할 때는 전남도랄지 그다음에 관광공사랄지 문체부랄지 협의를 해 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언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 지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위원 김미애  다행인 게 정말 별 일 없이 끝나서 정말 다행이고 또 얼마나 하셨겠어요, 많은 사람들을 수용해야 되는데. 그걸 해야 되는 입장에서 그 입장은 이해가 되지만 그 티켓이 아예, 저도 그 당시에 다행히 연수중이어 가지고, 사실은 금방 다운이 돼서 들어갈 수가 없어요. 근데 우리 시민들한테는 제대로 이 표에 대한 어떤 보장되고 담보가 되는 부분이 없다 보니까 답답하더라고요. 아무튼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세심하게 살피셔 가지고 이후에 있는 그런 콘서트라는가 있다면 꼭 시민들한테 이런 문화의 기회를 돌릴 수 있도록 반드시 좀 챙겨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 적극 반영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트롤리하고 시티투어버스 관련돼서는 사실 제가 몇 년 전에 시정질의를 했었던 거 혹시 기억하실까요? 과장님이 안 계실 때였던 것 같은데, 트롤리 버스에 관련돼서 시정질의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필요성도 거의 없고 이게 사람도 안 싣고 다니고 그런데 적자보전 때문에 예산은 투여되고 이 문제에 대해서 해결을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그때 질문을 드렸었고 이후에 이것을 뭐 시티투어라든가 이쪽으로 돌려서 활용도를 높이겠다라고 하셨어요. 지금 우리가 체육대회 때도 가보고 여러 기회로 팔마체육관을 가 보면 트롤리 버스 거기서 주무시고 계셔요.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이 앞 번에 저희들 K-POP 때도 지금 그때 순천역하고 터미널하고 순환버스로 이렇게 활용을 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지금 현재 시 행사랄지 그런 쪽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회계과로 좀 이관이 돼서…. 
○위원 김미애  중간에 이거를 하고 저거를 하고 해서 막 얘기는 주셨는데 안 되고 있어서 자세한 건 오광묵 위원님이 관광전문가 위원님이시니까 하시겠다고 하셔서, 저도 시정질의 때 짚었던 부분이 있는데 이게 지금 몇 년째 시정이 안 되고 계속 많은 예산이 투여되고 다른 시도에 비교했을 때도 훨씬 비싼 가격으로 버스를 구매하고 개조해서 나온 트롤리 버스가 지금 저대로 몇 년째 저렇게 일부러 녹슬리고 계시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제 마이스산업 얘기를 좀 드릴 텐데 어쨌든 간에 지금 회수를 들어갔습니까? 완료가 됐습니까? 아니면 아직도 지금 독촉 중입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아직 완료는 안 됐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럼 어떤 상황인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현재 저희들이 공공재정환수법에 의해서 환수조치 공문을 발송을 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거는 이미 오래 전에 발송을 했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발송을 했고, 그다음에 이제 저희들이 고지하고 한 달 후에 고지서가 발송하게 돼 있습니다, 절차에 따라서. 그래서 저희들이 고지서를 12월 초에 바로 보내서 환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일단은 어쨌든 간에 거의 사기, 불법으로 시에서 하고 있는 인텐시브(intensive) 예산을 갖다가 갈취한 사건에 대해서 결론적으로는 회수에 들어가는 거에 대해서는 다행이다라는 의견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들 많이 또 거석 계속 해 주셔 가지고…. 
○위원 김미애  그런데 제가 계속 이렇게 얘기를 한 데에 비해 과는 사실 너무 대응이 부적절하고 미흡했다라고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이게 지금 순천시에도 감사과가 있고 순천시 경찰서에서도 처음에 이 사건을 접수했었고 이후에 경찰서에서도 안 되니까 검찰을 가고 하는, 여러 가지 권익위까지 가는 여러 기관을 거쳐서 도 감사실로 가고 도 감사실에서 지금 내려와서 여기에서 회수를 들어가고 있는 건데 굳이 이렇게 번거로운 과정을 거쳤어야만 하는 문제였을까요,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그것은 정확한 영수증이랄지 그런 것은…. 
○위원 김미애  아니 근데 과장님, 영수증이랑 다 첨부해 드렸었어요. 제가 동영상도 보여드렸었고 그날 행사가 인텐시브(intensive)가 아니라는 것도 계속 말씀드렸고 심지어 안쪽 내부에서 문제를 제기한 내부고발자가 실제로 만났지 않습니까, 우리가. 그러면 적어도 그분들의 이야기를 양쪽을 다 들어보고 어느 쪽이 신빙성이 있는지, 이런 것들이 뭐 과가 사법부가 아니기 때문에 결정을 할 수는 없다하더라도 실제로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공모를 하고 공문을 위에다 발송을 하고 해서 모집한 건데 거기에 맞는 내용이 아니라면 충분히 의심을 가져 보고 수사에 적극적으로 할 수 있었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게 1차에 안 되고 2차에 안 돼서 다시 권익위로 가고 검찰로 가고 도로 가고…. 저는 이럴 만한 사건이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충분히, 저는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 가보지 않은 실수는 인정하시고 그리고 이외에 이것을 이렇게 바로 잡겠다 말씀해 주시면서 충분히 순천시에서 스스로 이것을 바로 잡았을 때 훨씬 더 명예롭지 않을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이제 그런 부분 같습니다. 이것은 판단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조금 달라지는데, 저희들이 계속 중복되는 말이 되지만, 그래서 이번에 검찰에서, 저희들도 검찰청에다가 담당 수사관에다 계속 전화를 몇 번 드려 가지고 철저히 조사를 해 주시면 좋겠다, 그래 가지고 저희들도 그쪽의 상황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고…. 
○위원 김미애  다행히 이제 마지막에는 과장님께서 철저한 수사를 부탁을 하셨으니 다행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그러지는 않았지 않습니까. 뭐 드릴 말씀은 사실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된다라는 너무 당연한 부탁이긴 합니다마는, 지금 1년 넘게 벌어진 상황은 사실 너무나 안타깝고 순천시가 매번 청렴도 평가에서 굉장히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가 왜 이럴까라는 것을 충분히 추측해 볼 수 있을 만한 상황들이 벌어졌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일하시는데 괜히 이런 작은 실수를 본인들이 직접 바로 잡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경찰, 검찰, 뭐 권익위, 도까지 거치면서 왜 이런 수치스러운 일을 만드시는 건지 사실 저는 잘 이해가 안 됐었거든요. 
  어찌 됐든 간에 정리가 되는 만큼 회수 부분에서도 또 막 안 되고, 발송하고 이러지 않고 확실히 해석하셔 가지고, 실수할 수 있어요. 근데 이제 바로 잡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과장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타이레놀 있지 않습니까, 타이레놀이요. 
○관광과장 한길성  타이레놀. 
○위원 김미애  그 일 아세요? 
○관광과장 한길성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타이레놀이 처음에 만들어지고 나서 임산부들한테 잘못 쓰여져 가지고 기형아를 만들고 그랬던 일이 있었다고 해요. 그 사람들이 그것을 갖다가 바로 잡고 지금의 타이레놀이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진통제 하면 그걸 제일 먼저 찾을 정도로, 그거의 포인트는 뭐냐면 인정하는 거예요. 잘못한 걸 인정하고 실제로 정확히 그 부분을 시정하고 고치는 거죠. 저는 그것도 굉장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관광과가 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마지막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BF인증 과장님 아시죠? 이게 BF인증이 잘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이거 제가 말하는 건 숙박업소를 포함한, 지금 우리 드라마촬영장에서도 BF인증 안 돼 가지고 계속 지금 이월되고 있죠?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거의 이제 승인 났습니다, BF승인을. 상당히 어렵더라고요. 
○위원 김미애  이제 났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하는데 상당히 그 문제가…. 
○위원 김미애  근데 그게 언제 사업인가요? 왜 이렇게…. 
○관광과장 한길성  열린관광지 사업이 올해 사업입니다. 올해 사업인데 열린관광지는 관광공사하고 또 그쪽 위원회가 있더만요. 저희들이 설계를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위원 김미애  그죠, 인증해야 되는 과정들이 많이 돼 있으니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거 위원회도 하고 끝나고 나면 또 BF승인을 또 받아야 됩니다, 최종. 그래서 이번에 최종 승인이 났거든요. 
○위원 김미애  최종 승인이 났습니까, 이번에? 
○관광과장 한길성  공사가 최대한 12월까지는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조금 어려우면 1월 초에는 마무리가 되고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위원 김미애  근데 이제 저도 이제 전반기에 행정자치위원회에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BF인증은 노인장애인과에서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근데 이것을 받을 때는 받아 놓고 이후에는 싹 뜯어버리는 데가 많아요. BF인증에 해당되는 당사자들이 장애인뿐만이 아닌 거는 아시죠. 
○관광과장 한길성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거기에 해당되는 게 노인, 임산부, 영유아 그다음에 그분들을 동반한 동반인과 외국인들, 그리고 이제 여러 가지로 종교와 의식이나 문화적으로 식이조절이 필요한 관광객이라든가, 부상당한 환자까지 다 포함을 하는 거거든요. 근데 우리가 관광에 대한 많은 것들을 하지 않습니까, 순천시가. 근데 그것을 담을 때 왜 이 분들을 빼놓고 담으려고 하죠? 
○관광과장 한길성  그건 아닌 것 같고요. 옛날에 관광시설할 때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됐었는데, 지금은 시설물 할 때는 항상 BF승인을…. 
○위원 김미애  한번 우리가 이번에 관광, 코로나 때문에 관광이 워낙 타격을 많이 받기 때문에 뭐 많지는 않지만 어쨌든 지원도 있고 침구라든가 여러 가지 할 예정이지 않습니까. 하시면서 이 숙박업체 BF인증 관련돼서 하고 나서, 어디라고는 정확히 집어서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해놓고 싹 뜯어버려요. 인증할 때만 해놓고, 그다음에 점자 블록이라든가 BF인증 관련된 모든 것을 싹 뜯어버립니다. 없애 버려요. 그런 데가 상당해요. 그런데 이제 어쨌든 인력 상의 이유로도 매번 갈 수는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해는 합니다만 그래도 우리가 관광을 얘기할 때 뭐 만들고 하는 것만 보시지 마시고 이런 약자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순천도 좀 만들어, 생태문화도시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김미애  그 안에 이분들도 담을 수 있게 꼭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 말씀하신 거 저희들도 한번 현장 갈 때는 항상 확인을 하고 또 교육, 그분들 교육을 하거든요. 교육시킬 때 그런 부분도 강조를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문규준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문규준 위원입니다. 
  장시간 수고가 많으십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아닙니다. 
○위원 문규준  참 안타깝죠,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이.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이 코로나 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어둠의 터널을 가고 있고 참 희망이 빛이 잘 보이지 않는 이런 암흑기에 우리 관광과도 타격을 받고 있는 여러 업소라든가 이런 걸 거느리고 있죠, 지금? 
○관광과장 한길성  예, 대표적으로 여행업계, 또 숙박업계 이렇습니다. 지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위원 문규준  전반적으로 이렇게 숙박업계, 여행업계 이런 데가 타격을 받고, 직격탄을 맞고 굉장히 어려울 때…. 그 제가 숙박업계를 한번 알아봤어요. 그 숙박업을 하고 있는 사장님하고도 통화를 하고 그랬더니 상당히 당연한 말씀이겠지만 어렵다, 수익적인 면이라든가 이런 것이 굉장히 반 토막이 날정도 이상으로 굉장히 악화된 상황이다 그러는데 이게 위드 코로나와 함께 끝났으면 좋겠는데 관광의 패턴이 달라질 거 아닙니까, 앞으로는 또. 그래서 상당히 고민들을 많이 하시고 그러는데 우리 순천도 보니까 지금 자료를 뽑아 보니까 숙박 업종별 신규 폐업 이런 현황이 있어요. 어떻습니까, 2019년하고 20년에 폐업하고 21년까지 폐업하고, 이런 게 어떻게 통계가 좀 나와 있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저희들이 농어촌 민박 같은 경우가 운영을 안 하는 분들도 있고 또 승계가 안 되기 때문에 폐업하고 안 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2019년도에 한번 일괄점검을 해 가지고 영업을 안 하시는 분들은 정리를 하다 보니까, 지위승계도 안 되다 보니까 2019년도에 폐업이, 다른 데는 숙박업이라든지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런데 농어촌 민박 같은 경우는 지금 2020년도에도 저희들 정리하다보니까 20개 정도 이렇게 나오고…. 
○위원 문규준  정리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많이 나오는 그런 게 생겼고 우리 숙박업도 이런 데 폐업이 6곳, 2020년에 8곳, 2021년에 3곳 이게 참 어찌 보면 우리 순천이 지금 관광이 활성화돼서 호황을 누려야 할 시기에 안타깝지 않습니까, 과장님이 생각해도? 
○관광과장 한길성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농어촌 민박이나 이런 거 같은 경우는 소방안전시설이라든지 이런 것은 어차피 갖춰야 되는데 2020년도에는 자부담비율을 30% 정도 하다 보니까 좀 문제가 있어서 저희들이 올해는 좀 자부담 비율을 10%로 늘리고 저희 시비 부담도 늘려 가지고 그분들한테 최대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고요. 그다음에 또 세탁 관련도 그때 기정도 회장님 하고도 한번 말씀, 이제 세탁비 관계도 말씀하셔서 저희들이 지금 세탁비도 일부 좀 지원을 해 가지고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위원 문규준  숙박업에?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문규준  그런 시트 지원사업이라든가 이런 것이 민박 쪽에서 거친 거 아닙니까? 어떤, 숙박업도 혜택을 줬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지금 지원 받고 있는데 올해 한 50개 정도 지원이 지금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이제 좀 더 늘려서 계속 할 계획입니다. 
○위원 문규준  그니까 이제 그러더라고요. 이게 숙박업이 대개 국가에서 제한업종이라 그래 가지고 유흥이라든가 이런 데는 이제 제약을 많이 줬기 때문에 상당한 보상이라든가 이런 게 오고 있는데, 비해서 우리 숙박업은 그런 제한이라든가 그런 업종이 아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혜택이 상당히 미약한가봐요. 그 현실적으로 집행부에서 느끼죠, 어떻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도 그래서 지금 전남도에다도 저희들 숙박업소 개선, 시설개선사업이랄지 이게 계속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고 있고, 앞번에 정원박람회 특위, 전남도 특위 했을 때도 저희들이 가 가지고 그것도 그 부분에도 건의를 했거든요. 앞으로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 가지고 도비를 좀 받아 갖고 와서 일부 시설이 미흡한 데는 개선을 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지금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서 폐업이 이렇게 6곳, 숙박업만, 큰 곳. 이렇게 폐업이 8곳, 3곳 생길 정도로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사람들은 얼마나 피눈물이 났겠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맞습니다. 
○위원 문규준  정말 어려운 상황인데 특히 숙박업은 경제 순환고리라고도 볼 수 있어요. 그 숙박업이 잘되면 그 주위 식당도 잘되고 그 효과들이 이렇게 파급이 된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조금, 이제 또 우리가 다가올 2023정원박람회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분들이 이제 원하는 게 어떻게 좀 할 수 있으면 시설개선자금이라도, 옛날에 우리가 제1차 국가정원박람회를 했을 때 그런 지원사업이 있었나봐요. 
○관광과장 한길성  있었습니다, 그때는. 
○위원 문규준  그때 있었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문규준  그래서 이번에도 또 2023국가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숙박업에 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시설개선자금이라도 좀 도라든가 이런 데에 좀 부탁을 해서 함께 이렇게 확보를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지금 계속 건의를 하고 있고, 적극적으로 건의를 하고 있거든요. 
○위원 문규준  내년도 본예산에는 세운 게 있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내년도 본예산에 지금 안 서 있습니다. 추경에, 도하고도 지금 도 특위에서도 지금 계속 그 부분을 신경 쓰고 있거든요. 도비 확보돼 가지고 저희 시비도 일부 확보해서 할 수 있도록 추경에다 좀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2023국제정원박람회 우리 숙박업계가 해야 할 일이 엄청나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문규준  그래서 그런 쪽에 보조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고 관광과뿐만 아니라 여러 투자일자리과, 지역경제과 전 부서 과가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만 우리 관광과도 현장을 좀 돌아다니시고 어려운 사람들 목소리도 들어보시고, 많이 현장 돌아다니시죠, 우리 과장님도. 어떻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많이 돌아다니시면서 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할 것 있으면 가감 없이 반영 좀 해서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위원 문규준  우리 숙박업에 아까 말씀드린 시설개선자금지원 이 사업은 꼭 좀 추경에 확보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이상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이현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과장님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현재 위원입니다. 
  과장님 지금 열린관광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시설사업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행감자료 363페이지 한번 보실까요? 여기 보니까 3회 추경 내용 나온 것 중에 3번에 보니까 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으로 해서 이렇게 나와 있는데 예산액 변경 및 이관이라고 돼 있어서 17억에서 5억 4200만 원으로 변경됐다는 게 설명 한번 해 주실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이게 지금 뭐냐면 저희들이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으로 해 가지고 3군데를 신청을 했습니다. 저희들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국가정원 그래 가지고 유일하게 세 군데가 선정된 게 순천인데 예산 자체를 저희 관광과로 전체를 본예산에 세워놔서 추경에 지금 국가정원 예산하고 그다음에 낙안읍성 예산하고 해서 그 해당 부서로 이관을 해 줬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게 이제 부서로 다 갔기 때문에 우리…. 
○관광과장 한길성  국가정원은 국가정원의 사업을 해야 되고, 낙안읍성은 낙안읍성 해야 되기 때문에…. 
○위원 이현재  그럼 우리 관광과에 남아있는 것은 드라마촬영장에 대한 예산만 남아있는 거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지금 이제 진행률이 여기는 20%라고 돼 있는데 주로 어떤 부분에 대한 시설 개선이 있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저희들 건물 출입구 경사로가 있는 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 보행로 일부가 포장이 안 된 데는 황토 포장이랄지, 그다음에 달동네 경사로 같은 데 관광약자들이나 이분들이 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 주차장도 좀 더 추가로 확대해 가지고 포장을 할 계획이고, 장애인 화장실도 좀 개선을 하고 이런 부분들, 영유아 놀이방도 이렇게 관광지이기 때문에 거기에 또 혹시 오신 분들을 위해서 놀이방 시설도 해야 된다 그러더라고요, BF 저희들이 승인을 받을 데에서. 그 부분하고 전동 휠체어, 그다음에 전동 카트 이 부분도 구입을 해 가지고 저희들 오시면 그분들이 이렇게 이용을 할 수 있게끔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관광과 쪽에서 5억 정도 예산이 돼 가지고. 
○위원 이현재  지금 어찌 됐든 우리 관광과에서 열린관광지 관련해서 지금 총괄을 해 주시고 계신다는 부분에 대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 사업이 제가 관광약자를 위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서 이러한 사업들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 제가 예전에 우리 관광과를 비롯해서 국가정원 그다음에 낙안읍성 이런, 전체 순천에 있는 전체 관광에 관련한 팀장님들을 한번 모시고 간담회를 한번 한 적이 있어요, 그죠. 그때 제가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 어떤 간담회에서 이루어졌던 내용들이 현실화되고 있는 모습에 대해서 감사를 통해서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이제 관광약자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장애인, 그다음에 영유아, 노약자 이런 분들을 많이 떠올리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이현재  그런데 제가 일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사실 외국인도 관광약자에 해당이 됩니다. 사실 저희들도 그렇잖아요. 한국 사람들이 외국에 나갔을 때 전부 다 영어로 돼 있고 자기 자국어로만 돼 있는 표지판이 있다면 사실 관광을 하는 데에 많은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 열린관광지에 관련해서 사업하실 때에 외국인들도 조금 배려하는 그런 표지판들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뭐냐, 저희들이 KTTP사업을 해 가지고 저희뿐만 아니라 지금 국도비로 해 가지고 순천에 여러 가지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지금 외국인 유치 관련해 가지고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저희들도 전남도나 전남관광재단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가지고 그런 부분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더 포함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우리 관광과에서 조금 힘드시겠지만 열린관광지 관련해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이제 관광택시 관련해서 행감자료 361쪽에 보면 6번에 있더라고요. 관광택시 랩핑 해 가지고 12대에 1502만 7000원의 용역비를 지출을 하셨어요. 이게 순수한 랩핑비입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이현재  랩핑이 이렇게 비싼가요? 한 대당 100만 원이 넘네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 관광택시 자체를 지금 새로, 뭐냐 그러면, 이것도 지금 KTTP사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지금 국도비로 같이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12개에 대해서 새로 디자인을 해 가지고 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관광공사에서는 태블릿PC를 구입하라고 해서 태블릿PC를 구입을 해 가지고 와이파이 연결해서 거기서 외국인들도 우리 관광지를 다 확인할 수 있게끔 그것까지 지금 같이 사업을 포함해서 지금 하려고….  
○위원 이현재  랩핑비 안에…. 
○관광과장 한길성  아니요, 태블릿PC는 별도로 또 해 가지고, 추가로 해서…. 
○위원 이현재  랩핑이 상당히 비싸네요. 그때 이제 제가 한번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우리 택시들 보면 물론 승객을 태워서 요금을 받아 가지고 수익을 내는 게 기본적인 거긴 하지만 택시를 보면 여러 가지 홍보하는 광고성 그런 것 있지 않습니까? 광고물 부착으로 인해서 수익을 또 내요, 사실. 
  근데 우리 관광택시 같은 경우는 일반 광고를 못 하잖아요. 우리 순천시 광고만 하다 보니까 이 랩핑이나 이런 것들이 아마 제가 봤을 때는 순천의 여러 가지 관광지에 대한 홍보물이 부착이 돼 있을 거라 생각을 하는데, 이분들에게도 어느 정도의 보상은 좀 이루어지지 않냐 하는 말씀을 한번 드린 적 있는데, 혹시 기억하실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때 위원님이 말씀하셔서, 저희들 그 관광택시 회장님하고 총무님하고도 또 상담을 했고, 그래서 지금 그때 말씀하시고 그 다음 달부터인가 바로 저희들 관광홍보 관련해 가지고 해서 지금 입금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아, 그러신가요? 정말 잘하셨습니다. 알겠습니다. 고생 많으시고요. 열린관광지 관련해서 한 번 더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오광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파워포인트 전원 들어오기 전에 과장님께 몇 가지 여쭤 보겠습니다.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먼저 아까 존경하는 우리 박혜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은 9월 18일, 19일 1박2일 가칭 한국중소여행사연합회 집행부 1박2일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제가 일부러 순천에 유치했고 해당되는 부서에만 제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관광까지 다 하고 소회의실을 제가 요청을 했는데 그날이 공교롭게 토요일이다 보니까 전혀 준비가 안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박혜정 위원님께서는 격려를 해 주러 왔습니다. 제가 이러 이렇게 뭐 한다, 뭐 할 때 항상 관심을 가져 주셔서 격려하러 오셔서 너무 안타까운 보고 아까 과장님께 말씀드린 겁니다. 위원은 이렇게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반대로 해당되는 부서가 이러이러한 사람을 좀 회의를 유치해 주십시오 이렇게 해야 되는 안타까움 때문에 아까 그러신 것 같습니다. 
  하여튼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께 이 자리 빌려서 다시 한번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11월 18일, 19일 1박2일 창립총회와 콘텐츠투어는 우리 관광과에서 신경 써 주신 부분이 많이 있어서 다행스럽게 별 탈 없이 창립총회는 잘 마쳐서 이 자리를 빌려서 과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께서 그런 쪽에 많이 신경 쓰셔서요. 저희들 순천이 좀 많이 홍보된 것 같습니다. 
○위원 오광묵  이제 과장님은 관광과의 과장님이십니다. 관광과의 역할,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관광과의 역할, 과장님은 뭐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제일 어려운 말인 것 같습니다. 뭐냐 그러면, 관광이 보면 지역경제 활성화하고도 같이 연계된 부분이거든요. 관광이 활성화되면 지역경제도 활성화가 되고 그런 부분 때문에 저희들은, 관광과 역할이라는 것은 이제 저희들이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순천에 많이 와 가지고 많이 먹고, 자고, 저희들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순천을 또 알리는, 전 세계에 알리는 그런…. 
○위원 오광묵  제가 고민도 여쭤보려고 했는데 역할과 고민을 같이 말씀해 주신 것 같네요. 저도 과장님하고 똑같이 그런 고민을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관광객을 유치해서 그 유치한 관광객이 우리 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까, 어떻게, 어떻게…. 그런 지금 우리 시가 하고 있는 거 아마 전국에 한 226개 정도 되는데 다 그렇게 고민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새로운 대안을 한번 제시하겠습니다. 화면을 좀 봐 주시렵니까? 자리를 조금 정리해 주십시오. 
    (PPT자료를 보며)
  제가 뭐 영어는 잘 알지는 못합니다만 “Think different” 저건 애플사에서 광고를 했다 그러고, 제가 대학원 공부할 때 지도교수님께서 저 말을 해 주셔서 저기다가 좀 담아봤습니다. 생각을 좀 바꿔보자, 뭐 그런 겁니다. 그래서 과장님의 고정관념을 깨시고 오늘 저의 행정감사에 한번 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순천의 관광 형태 대전환 시대를 열다, 제가 바꾸고 싶습니다. 순천시와 순천시관광협회는 상품을 개발하고, 공급도 하고, 진행도 하고, 그리고 그 플랫폼에 한국중소여행사연합회가 있습니다. 제가 거기에 정성을 담은 이유가 저 플랫폼 때문에 정성을 담은 겁니다. 그리고 한국중소여행사연합회 회원사가 우리가 만든 상품을 판매합니다. 
  그래서 저는 자꾸 말하는 게 패키지 상품입니다. 우리 해외 패키지 많이 가십니다. 그렇지만 불만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키지는 갑니다. 왜냐, 사실은 묶어서 가고, 저렴하고, 또 다른 사람들도 함께 관광하면서 여행하러 온 사람들이라 2박 3일, 5박 6일을 같이 있어도 절대 다툼이 없습니다. 왜, 즐기러 왔기 때문에요. 그래서 패키지 활성화 거기의 장점이 무엇이냐, 우리 과장님께서 고민하고 있는 어떻게 하면 발목을 잡아서 주무시게 해야지 우리 숙박업계가 살 것인데, 그리고 또 와서 점심을 드시고 저녁을 드셔야 식당이 살 것인데, 하루라도 고민 안 한 적 없잖아요, 우리 과장님. 그리고 우리 팀장님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 고민을 아직 안 했기 때문에 확신은 못 합니다만, 제가 관광여행사 경험으로 패키지에 묶어둬서 그 패키지를 선택하면 정해진 숙박에 가야 됩니다. 그러면 결국은 숙박할 수밖에 없고 식당, 당일코스라도 저희들이 중식을 넣어두면 벌교 못 갑니다. 그래서 저는, 저게 완벽하지는 못합니다. 지금 제가 기획만 하고 있는 겁니다. 아주 기획은 뭐 그럴싸하고 좋죠. 그렇지만 저기에 벌써 문제점은 많이 있습니다. 과장님, 저것을 제가 말한 대로 활성화시키려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한번 문제점 찾아보시렵니까? 어려운 것도 굉장히 많고요. 
  상당히 너무 어려운 게 많아서 말씀하시기가 곤란하죠. 저것을 어떻게 진행을 하며, 돈은 얼마를 받고, 돈은 누가 받고, 행사를 어떻게 하고…. 저는 다 머릿속에 다 있습니다, 저희들이 항상 했던 거라. 그래서 전폭적으로 정말 우리 순천시관광협회 더 나아가서는 지역관광발전협의체가 있어야 됩니다. 감사결과자료에도 있죠. 근데 결국은 자기들의 욕심 때문에 두 개 단체가 못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순천시관광협회가 역할을 해서 내년도에는 꼭 출범해야 된다, 그래서 저것을 순천 지역관광발전협의체가 한다라면 정말 간단한 일입니다. 근데 그게 구성 안 됐기 때문에 어렵지만, 그 어렵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장에 시행할 것이고 창립총회 때 이 부분을 설명을 해서 동의를 다 얻어놓은 상태입니다. 우리 시만 판단하면 한국중소행사연합회플랫폼을 저희 시가 시범적으로 사용을 해서 전국적으로 확대시킬 부분입니다. 그래서 코로나19 시대에 관광트렌드를 바꾸는, 가장 선제적으로 가는 우리 순천시가 될 것입니다. 
  저기에서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관광은 수익을 어디서, 그 많은 관광객이 왔지만 순천에 있는 여행사가 돈 번 것 있습니까? 참 기가 막힐 일입니다. 그러면 저것은 어떻게 되냐, 지역에 있는 여행사, 협회가 수익이 녹여 들어가 있습니다, 판매 금액에. 그리고 판매하는 한국에 있는 중소 전국에 있는 여행사가 뭐 순천 좋아라고 상품 팔아줍니까? 거기에 수익이 녹아져 있기 때문에 상품 적극적으로 판매합니다. 그래서 지역에 있는 관광지를 가지고 지역에 있는 여행사, 그리고 지역 외의 여행사가 수익을 창출하게 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가장 좋은 롤모델이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제점이 많습니다. 경쟁력이 있어야 되는데, 금액 경쟁력은 저는 워낙 인센티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저기 상품에 녹여 넣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우리 시가 운영하고 있는 숙박시설, 입장료는 우리 시가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식당은 복잡한 시간대를 피해서 식당을 50% 할인 받아서 할 수도 있고, 이런 것들을 맞춰서 넣는다면 판매 금액에서는 분명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말한 것에 대해서 혹시 과장님 뭐 틀리거나, 더 좋은 방법이 있거나, 우리 행정에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것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이 그런 분야에는 저보다는 훨씬 전문가고, 계속 이 앞번에도 말씀하신, 그 창립총회 할 때랑 말씀하신 내용 보면 좋은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연합회 플랫폼이 있으면 거기에 또 상품 만들어서 하고, 또 저희들도 관광협회에서 코스를 개발을 하고 있으니까 같이 연결한다고 하면 좋은 상품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오광묵  고맙습니다, 과장님, 그렇게 긍정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근데 이렇게 되게 되면 우리 순천의 관광과의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다 다시 대전환 시대에 바뀌어져야 될 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지금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내용입니다. 뭐 19년도, 상당히 많은 관광객이 왔습니다, 8000명 정도. 이제 20년도에 코로나 시대가 돼서 많이 줄었는데…. 자, 인센티브 줍니다. 우리 인센티브는 이게 매칭사업인가요, 금액이? 시비 전액인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시비입니다. 
○위원 오광묵  시비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본예산에 5000만 원 했다가…. 
○위원 오광묵  좋습니다, 인센티브 줘서 많이 오면 좋죠. 근데 여기 봐 보십시오. 관내업체와 관외업체, 관내업체 96명, 관외업체 8700명, 1%, 그 1%도 안 됩니다. 어떻게 우리 시비가 돈을 들여서 하는데 우리 관내업체는 1%정도밖에 못 가져가는 이 사업을 저는 굳이 할 필요가 없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하려면 뭔가 아이템을 짜내서 우리 지역에 있는 여행사가 저 인센티브를 가져가야 된다, 그래서 제가 아까 하는 이런 플랫폼 사업을 한다면 저런 인센티브 돈을 이쪽으로 몰아서 녹여 넣으면 금액 경쟁력이 있다, 과장님 동의하십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그런데 이제 이건 있습니다. 뭐냐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는 내부, 우리 순천시민한테는 해당이 안 되고, 외부 서울에서 오건, 수도권에서 오건, 경상도에서 오건 왔을 때 이제 그분들한테 주는 혜택이거든요. 
○위원 오광묵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그분들이 와야, 저희들한테 와서 밥을 먹든, 뭐 숙박을 하든 그런 문제인데 지금 우리 관광업체에서 만약에 아까 그런 플랫폼 해 가지고 상품을 판다 그러면 외부 관광객을, 우리 여행사가 가지고 온다 하면, 여행사가 당연히 이제 여행사에 가겠죠. 이제 그 부분은….  
○위원 오광묵  그래서 아까 그 인센티브가 선제적으로 1, 2, 3월 달에 만약에 이 상품을 획기적으로 만든다면 저거 한 달 만에 소진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생각의 전환으로 바꾸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거 한번 또 봐볼까요? 
    (PPT자료를 보며)
  이제 헬스투어가 있습니다. 지난 저하고 과장님하고 대화 속에서 많은 제안을 했지만, 우리 시는 수익사업을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할 수 없죠, 인허가를 내 주고 있는데 어떻게 여행사 일을 갖다가 대신 해 갖고 시가 돈을 벌어버리면 그 해당 업종에다가 N분의 1 해서 나눠줘야 되겠죠. 근데 이제 헬스투어는 이게 뭡니까? 1인당 15만 원인가 돼 가지고 1박2일 상품이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하루…. 
○위원 오광묵  하루 상품입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오광묵  근데 상당히 실적이 좋아요. 상당히 고무적이죠. 다른 지자체는 거의 할 수가 없는 그런 것들이라 아주 좋은 성과입니다. 그렇지만 이 부분도 고민해야 될 부분입니다. 여기에 우리 공직자분이 일을 하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오광묵  몇 분이나 일할까요, 여기 일을 하는 데 있어서? 
○관광과장 한길성  한 분이…. 
○위원 오광묵  한 분이 하고 계시죠. 제가 아까 말했는데 지역관광발전협의체도 우리 시가 사무국장님, 직원까지 다 지원을 해 주죠. 행정을 조금 나누는 것이 바로 그런 일 아닌가, 공직자분이 이 일을 하고 있어요. 지역에 있는 여행사가 볼 때는 어떻게 보겠습니까, 이 상품을? 
  그리고 오늘 아침에 제가 오면서 출근하면서 전화 받았어요. 과장님한테 전화 통화했다고 하더라고요. 자기는 외부의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고 기여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도움 주라고, 저한테 그런 걸 말해 주라고 그래요. 근데 그 사람이 여수사람이에요. 저는 매우 불쾌했어요. 어떻게 순천의 관광 자원을 가지고 다른 지역의 사람이, 저는 불만이에요, 같은 여행업계에 있지만. 그래서 저는 저대로 생각이 있으니까 저는 제가 알아서 합니다, 제가 관광 전문가니까. 우리 시는 제가 알아서 합니다 했어요. 
  저는 여행업계에 있고 여행사를 도움을 주고 싶지만 우리는 지자체 아닙니까. 우리 순천에서 돈을 벌어야지, 어떻게 우리 순천 관광지를 가지고 다른 사람이 돈을 법니까, 저는 그거 못 보겠습니다. 과장님 어쩝니까, 보고 있겠습니까. 우리 시민이 돈 벌어야 되고 우리 시가 상품을 만들어서 숙박을 시에서 하게끔 해야지, 그 상품이 팔려야지, 여수사람이, 서울사람이 순천은 관광만 둘러보고 잠은 여수에 가서 자게 하고 이런 상품이 팔리면 되겠습니까?
  컴퓨터가 왜 이래, 이거 열 받아 버렸나. 
    (장내 웃음)
  가 버리네, 이게. 그래서 정말, 왜 이거 넘어 가버렸네, 이거 벌써 나오면 안 되는데. 
  과장님 저 여행사 대변하고 여행업계 좋아하고 그럽니다. 그렇지만 저요, 순천, 저 순천시의회 의원입니다. 이 훌륭한 상품, 관광 전국에서 중소도시에서 우리 순천만큼, 몇 위정도 됩니까, 1년 관광객 유치가? 
○관광과장 한길성  전국에서 톱클래스 안에 든다고 봐야죠, 수도권은 빼놓고…. 
○위원 오광묵  그냥 저는 1등이라고 봅니다. 같은 기준에서, 30만 중소도시에서 우리 순천만큼이나 많이 오는 관광객 있습니까. 우리 여행 전문가들이 오고 주차장에 있는 버스, 관광객을 보고요, 어떻게 이렇게 많이 오냐 그래요. 근데 이렇게 많이 와도 우리 순천시 행사 먹을 것도 없고 그런다고 해서, 회장님 기가 막힙니다 그래요. 과장님하고 제가 고민해야 할 것이 바로 거기에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실적 좋습니다. 그렇지만 그 실적들은 부족한 도시입니다. 
  과거에 2003년 뭐 갈대축제부터 해 가지고 숱하게 했을 때 그때는 많은 홍보를 해서 왔어야죠. 그렇지만 지금은 오지 마라 그래도 옵니다. 과장님 제주도에서 인센티브 줍니까,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오지마라고 그럽니다. 우리 순천시도 선제적으로 가야 되면 이제 오지마라 그래야 돼요. 돈을 써서 와라, 지역에 있는 여행사를 통해서 오든지, 본인 지역의 여행사 우리 순천 상품 다 있다, 이제 거기다 예약을 해서 순천에서 패키지로 훌륭한 상품들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여튼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이제 헬스투어도 정말 좋은 성과를 냈지만 어느 시각에서 보냐에 따라서 이렇게 피해자가 발생된다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고개를 끄덕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성과를 냈는데 제가 이렇게 말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시티투어입니다. 시티투어 이 부분은 이따가 문제점이 있는 것하고 다른 것입니다. 시티투어도 봐 보십시오. 손실보전금이 얼마입니까, 지금 17년 4월 1일부터 20년 3월 31일까지 운행을 했는데 7억 7800입니까? 7억 7800입니다. 이거 다 손실보상해 준 겁니다. 누구를 위해서 해 줬습니까? 외지인들 그냥 와서 버스 타고 관광지 돌아다니고 이거 다 도와준 겁니다. 그래서 이제는 이럴 필요 없다라는 것을 제가 계속 과정 속에서 설명해 온 것입니다. 
  이제는 저 시티투어도 없애서 순천시 관광협회가, 순천시 지역관광발전협의체가 운영하는 겁니다. 트롤리 버스 아까 존경하는 김미애 부위원장님, 아까 자고 있다 그랬는가요, 팔마체육관에? 그거 자고 있는 걸 지역관광발전협의체에다가 임대해 줘 보십시오. 매달 임대료 나옵니다. 그걸로 운영을 한다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래서 저는 시티투어도 과감히 정리를 해 가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며칠 전에 과장님께 그냥 큰 틀에서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시티투어 운영이 뭐 아주 잘못되거나 그래서 없어져야 된다는 게 아니라, 우리 앞으로 순천의 관광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제는 지원 안 해 준다, 순천시민 외에는. 아마 이렇게 바뀌어 가야 될 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하여튼 제 말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자세 바르게 하셔도 되고요. 이거 이제 꺼도 됩니다. 시티투어에 대해서만 잠깐 좀 설명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 것 과장님께서 모두 다 인정해 주시고 동의해 주신 부분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정감사 이후에 오늘 동의해 주신 부분은 제가 이렇게 흥분해서 말했으니까 좋은 대안을 갖고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처음부터 같이 의논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오늘도 전국중소여행사연합회 청주에서 저녁에 또 콘텐츠투어가 있습니다. 오늘 또 출장 다녀와서 오늘 우리 시에 했던, 우리 관광과에서 앞으로 이렇게 갈 것이다라는 것을 말해서 적극 도움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지금 이제 우리 시티투어 제가 아까 너무 흥분해 갖고 대안까지 말씀드려버렸는데 자고 있는 트롤리 버스 지금 다시 새롭게 계약을 했더라고요, 우리 순천시가, 21년 6월 1일부터, 이 코로나19 시대에. 저는 왜 이렇게 시작했는가도 잘 모르겠고요. 이런 걸 시작을 할 때 과연 우리 문화경제위원님들 알고 계신 분 계십니까? 이게 소통입니다. 저희들이 어떻게 도와드릴 겁니까, 관광과를. 시티투어 중단돼 가지고 다시 6월 1일부터 했는데 아무도 몰라요. 그래 가지고 뭐 도움 요청할 때 뭐 조례하고 이럴 때 도와주십시오, 도와드리고 싶죠. 처음부터 이런 걸 할 때 같이 이야기도 하고 그래야 저희들이 동의를 하고 돕든지 그러죠. 만약에 이거 한다고 그랬으면 저는, 제 머리 속에는 계속 우리 관광트렌드가 있었기 때문에 저는 반대했을 거예요, 이거 하지마라고. 
  그리고 또 하나 문제점 제가 지적하겠습니다. 트롤리 버스를 놔두고, 어떻게 트롤리 버스를 놔두고 여기 두 대인데 한 대는 우리 시 버스를 써라, 그리고 그 버스는 우리 시가 관리해 주면 그 버스 임차는 지원 안 해 줘도 되잖아요. 그러면 놀고 있는 트롤리가 그래도 운행이라도 되지 않습니까? 이것은 과장님 혹시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두 대 중에 한 대는 우리 트롤리 버스를 줬어야죠, 그리고 기사만 쓰면 되고. 
○관광과장 한길성  제가 알기로는 관용차는 임대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관용차로 돼 있을 때는. 
○위원 오광묵  그러면 이렇게 했어야죠. 우리 시가 기사님을 해서 시티투어는 한 대만 했어야죠. 그리고 한 대는 자체 운영을 해야죠, 시가. 그렇게 하면 되죠. 그래서 어찌 됐든지 과장님 이 시티투어 재계약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제가 자료를 제출해서 막 하기는 그러는데….  그리고 또 제가 알고 있는데 확대 운영 계획이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렇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확대 운영 계획은 아니고요. 지금 기존에 저희들이 순환형으로 해 가지고 정기적으로 팔마체육관에서 습지로 해서 국가정원, 드라마촬영장, 문화의 거리로 해서 이렇게 운행하는 게 있고요. 그다음에 테마형으로 해 가지고, 순환형 한 대가 돌고 있고, 테마형은 이제 신청이 들어오면 세 가지 코스로 해 갖고 저희들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이제 10명 이상이 됐을 때 운행하는 코스입니다, 그것은. 그래서 이제 그것이 단체가 접수되거나 됐을 때 나머지 순환형도 지금 5인 이상이 돼야지, 접수가 돼야지 운행하고 아니면 운행을 안 하고 지금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들이 옛날에는 손실보전금이라 그래 갖고 줬는데 지금 운영지원금으로 해 가지고 일부만 하기 때문에 상당히 적은 금액이 지금 지출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하여튼 민간위탁사업인데 지출하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또 그 일을 하고 있는 업체도 또 순천시 관할업체 아닙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순천 업체입니다. 
○위원 오광묵  거기도 너무 힘들게 해서 우리 시비가 또 적게 지출되는 것도 문제고, 과다하게 지출돼도 또 문제고. 하여튼 참 어려운 일이 이런 일입니다, 과장님. 하여튼 그 팀장님 만났더니 보완을 많이 하셔 가지고 이번 시티투어 계약은 우리 시에 유리한 입장으로 자구책을 노력하게끔, 무조건 보조사업이라고 해서 그냥 편안하게 운영이 아니라, 본인들이 스스로 노력하게끔 그런 형태로 계약을 했더라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게 했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런 부분은 참 격려하고 칭찬할 부분인데, 제가 생각하고 있는 우리 순천시의 관광은 이런 지원사업들은 이제 지양돼야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확대 운영 계획이나 있고 그럴 때 에는 우리 위원님들에게 보고해 주시고 저한테도 보고해 주셔서 시티투어 계획은 좀 더 디테일하게 점검을 받아주시고, 특히 트롤리 버스가 있어서 그럽니다. 그리고 트롤리 버스는 저희가 패키지 상품 하면서 그 활용 방안을 논의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어떤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위원님 갖다 오셔 가지고 회의 끝나고 다양한 의견도 나누고 좋은 방안 있으면 서로 또 해서 순천시 관광이 활성화하는데 좋은 의견 저희들이 많이 부탁하겠습니다. 청취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제가 뭐 여기 지금 7월 달에 업무보고 받았던 거, 내년도 업무보고 받았던 거 몇 가지 여기 다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이렇게 변경되면 없어져야 될 사항들, 이것들은 다음에 말씀드리기로 하고 오늘 뭐 제가 흥분해서 좀 크게 말한 것은 과장님께서 잘못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그렇게 이제 나아가야 된다라고 말한 거니까, 그거 충분히 이해하시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오광묵  컴퓨터까지 꺼져 버리고 저도 당황스러운데…. (웃음)
○관광과장 한길성  너무 또 우리 관광 쪽에 관심이 많다 보니까…. 
○위원 오광묵  하여튼 제가 조금 흥분해서 문제가 있었다면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한길성 과장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 감사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오광묵 위원님 순천 관광 발전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이렇게 감사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제가 한 두 가지만 우리 과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지금 관광 숙박업소에 대한 방역관리체계는 보건소하고 우리 관광과하고 협업해서 합니까? 
  이게 지금 불특정인들이 와서 주무시고 가잖아요.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확산되다 보니 지금 한 5000명 대 이렇게 지금 발생도 하고, 특히 외부 수도권에서 많이 발생돼서, 우리 순천을 찾아주시는 데에 감사는 드리지만 또 저희들이 방역을 소홀히 할 수는 없는 부분 아닙니까. 그래서 이 부분은 어떻게 관리를 하십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이 지금 숙박업소는 지금 080 그 안심콜을 전부 다 배부를 다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가 가지고 다 붙여줬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방역약품도 조금씩 배부를 해서 손님들이 오면 할 수 있도록 하고, 방역 관련도 지금 수시로 지금 계속 점검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대한 저희들도 그런 부분은 지금 인지를 하고 또 다시 한번 더 숙박업소 점검이랄지 이런 부분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하여튼 그런 방역을 철두철미하게 해야 우리 청정지역 순천이 될 수 있고 또 관광객들이 선호할 수 있는 지역으로 될 수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거기에 대한 이 침구류나 수건은 세탁은 어떻게, 순천시에서 전체적으로 이게 다 처리가 됩니까? 아니면 다른, 예를 들어 여수나 인근 다른 지역으로 가서 이 세탁물 처리를 합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그건…. 
○위원장 남정옥  이것도 위생과, 우리 보건소하고도 같이 연관 사업인가요, 아니면…. 
○관광과장 한길성  저기 숙박업소 관련 같은 데는 저희 세탁협회인가 있더만요. 거기하고 같이 협의를 해 가지고 단가조정이나, 여수랄지 광양하고 같이 협조를 하더라고요. 저희 숙박협회하고 거기하고 또, 그때 숙박협회 회장을 만나 갖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런 부분을 해서 좀 세탁비 부분도 거석을 해서 이번에 저희들도 침구류를 지원하면서 세탁비까지 같이 지원하는 사업이 있어서, 그걸 좀 더 해서 그분들이 청결하게 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지금 제가 자주 우리 체육진흥과하고 관광과하고 이렇게 협업을 좀 자꾸 하시라고 이렇게 했는데, 이 시간 이후 또 체육진흥과 이야기하겠지만, 전지훈련을 유치를 해서 하게 되면 최소한 일주일 내지는 이주를 머무르고 가거든요, 이렇게 보면. 
  그런데 우리 아까 존경하는 오광묵 위원님도 머무를 수 있는 관광이 되기 위해서 저렇게 고생하고 계시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예를 들어서 체육 전지훈련을 왔을 때 하루 내내 훈련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 관광지를 이렇게 힐링 겸 예를 들어서 뭐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서, 관광지를 찾을 수도 있거든요. 이랬을 때 입장료라는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순천시민에게 걸맞은 대우를 하셔서, 뭐 예를 들어 50% 감액해 준다든지, 뭐 이렇게 해서 그분들도 훈련기간 내에 우리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훈련 끝나고 자기들 본거지로 갔을 때 우리 순천을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것 같은데, 우리 순천시에서 그렇게 하고 있는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전지훈련을, 관광지 같은 경우는 할인을 지금 같이 협업을 해 갖고 할인을 해 주는 것 같습니다. 해 주고, 또 식당이나 숙박 같은 데도 연결해 가지고 일부 좀 할인을 해서 그분들이 와서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하여튼 이게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해외 전지훈련도 못 가고 그러다 보니까 아마 우리 공기 좋고, 숙박시설 좋고, 음식 좋고, 인심 좋고 이런 순천을 찾게끔 해서 체육과 관광이 어우러진 그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시고,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했던 사항들은 좀 과감하게 개선방안을 활용하셔서 개선을 하셔서 더 좋은 관광지가 될 수 있고 또 모범사례는 더욱더 발전시켜서 관광상품화돼서 관광의 도시 순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감사할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으로 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해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전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2시부터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3분 감사중지)

(14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평생교육과장 양효정입니다. 
  먼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개선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7건으로 첫 번째, 지방대학지원심의위원회 재구성 및 대학지원사업 타당성 검토에 관한 사업입니다. 지방대학지원심의회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서 올해부터 3개 대학에 소속된 위원을 해촉하고 외부 전문위원으로 재구성하여 심의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사업 타당성을 재검토하여 대학 자체에서 추진할 사업은 제외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상생할 수 있는 사업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두 번째, 마을교육공동체 확대 운영에 대한 사항입니다. 올해 마을교육공동체는 34개소를 육성하였으며 주민자치회 교육분과 및 마을교육자치회를 연계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순천을 배우는 지역교육과정을 비롯하여 시 단위의 교육민회 정담회를 읍면동 단위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별량면과 저전·향동 대상으로 정책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삼산중학교 이전에 따른 학령인구 배치 대책입니다. 올 2월부터 교육지원청과의 대책 논의를 시작으로 학교재배치TF를 구성하고 협의회를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민관학 연대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원활한 학생 배치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의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지역 학생 관외 유출 방지 대책입니다. 지역의 아이들을 지역에서 키우기 위해 지역교육과정들을 개발하고 내 고장 바로 알기 사업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키워주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시민대학의 전반적인 혁신 대책 마련입니다. 주로 교양 과목 위주였던 과거 시민대학을 일반교양 강좌를 포괄하는 모두愛학교와, 순천지역의 자원을 특화한 전문강좌를 개발하는 순천시민대학으로 혁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료 온라인 강좌와 순천e클래스센터 등 비대면 평생교육 시스템도 구축하였습니다. 
  여섯 번째, 순천대학교 의과대학교 유치 노력입니다. 순천대의대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 시민 대상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동감 있는 홍보자료 마련을 위하여 의료 불편수기공모전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정부와 관련 기관 등과 협력하여 발 빠르게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선비문화체험학습관 활성화 방안 마련입니다. 올해 5월 선비문화체험학습관 관리 운영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시민에게 열린 평생학습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문화관광해설사 대상 여순사건 교육 등 지역사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교육을 확대하는 등 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할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광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과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지난번에 우리 제7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 개최하셨는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오광묵  제가 개인적으로 볼 때는 성공 개최한 것 같은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감사합니다. 이제 전국적으로 지금 3년 만에 개최했던 박람회였고, 이번에 참석했던 17개 시도와 전국 평생학습 도시 180여개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좋은 평가들을 주셔 가지고 저희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자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거기에 따른 성과나 앞으로 과제나 이런 것들 혹시 있는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기존의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교육이 평생교육법상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교육을 총괄하는 게 평생교육으로 개념이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법 자체에도 평생이라는 말을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교교육과 마을교육과 평생교육을 연계하는 전시와 체험 행사들이 주로 이루어졌었고 평생학습 도시 선언을 순천에서 선언을 함으로써 다른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그런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같이 공유했던 내용이 있었습니다. 
○위원 오광묵  평생학습 주제에 맞는 성과를 내셨네요. 그럼 뭐 그 성과가 앞으로 해야 될 과제이기도 하죠. 그 성과대로 저희들이 해 나가려면 앞으로 해야 될 일이 상당히 많다라고 봅니다. 우리 과장님 워낙 훌륭하셔서 잘 해내시리라 믿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감사합니다. 
○위원 오광묵  제가 지난 2020년 7월 달에 도건위에서 문화경제위원회로 왔습니다. 그래서 첫 업무보고 때 제가 여순항쟁에 대해서 말을 했습니다. 우리 과뿐만 아니라 해당되는 과에 다 말했었는데 우리 과장님 과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좀 많이 해 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몇 가지 좀 말씀해 주시렵니까, 여순항쟁에 대해서 했던 프로그램이나 또 성과, 그리고 내년도에 담아져 있는 것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제 시민대학이 일반적으로 어느 도시에서나 비슷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되고 있어서 저희도 시민대학에 대한 고민들을 하던 과정에서, 위원님께서 그런 부분들을 지적을 해 주셔서 바로 저희가 지역사회에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는 근대사이기 때문에, 그거를 순천대학교 여순연구소하고 연계해서 교육과정을 개발을 했고, 작년 하반기에 좀 코로나 때문에 어렵긴 했지만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한 6, 7회 정도 과정을 개최를 했습니다. 
○위원 오광묵  조금 전에 말했던 평생학습박람회, 우리 여순항쟁 관련 교육 이런 것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굉장히 쉽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돼요. 그리고 평생학습박람회 가 봤지만 사실 그걸 준비하면서 코로나 이게 몇 명씩 나온 상황에서 이건 상당한 성과다, 저 자체가 그랬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코로나19 시대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미담을 좀 하자면, 저는 밖에서 우리 공직자분들을 좋은 말하거나 칭찬을 하면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 과장님 같은 경우 제가 그런 얘기를 몇 번 들었고 또 내부에서도 우리 과장님의 훌륭한 부분을 들었습니다. 근데 반대로 혹시 그 과장님 위원들 칭찬하고 그러면 과장님 기분은 어쩐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저도 기분 좋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런가요? 저는 이것으로 감사 마치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문규준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과장님 문규준 위원입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이제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운영위원 아니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문규준  그러면서 이제 우리 존경하는 오광묵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로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위원회에 참석하면서 평생학습 개최 결과까지 그 과정을 쭉 지켜본 한 사람으로서 정말 만족하고 흡족했다, 그래서 이 대한민국 제7회 평생학습박람회가 우리 심신이 지쳐 있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위드 코로나로 순천에서 연 전국 단위 행사 중에서 가장 큰 성공사례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감사합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우리가 순천하면 떠오르는 용어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뭐 도서관의 도시, 생태 도시 그런 여러 가지가 있는 중에서도 평생학습 도시라는 이야기도 과장님 들어보셨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문규준  그래서 저는 이제 세종에서 우리 운영위원회 열 때부터 성공을 감지를 했습니다. 우리 과장님이 그 많은 분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데 내용이 모든 운영위원들이 흡족하고 굉장히 만족하는 그런 발표회를 여는 걸 보면서 성공할 줄을 예측은 했습니다만, 또 그때 당시에 운영위원회에서 몇 가지 고쳐보자 하는 내용들이 있었지 않았습니까. 그런 걸 즉시 받아들였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어떻습니까, 평생학습박람회가 순천에서 그런 여러 가지 이제, 그때도 우리가 코로나 시대가 될 것인지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될 것인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만 그래도 다행히 위드 코로나로 해서 평생학습박람회가 개최되는 데는 어떤 그런 큰 지장은 없었어요. 정말 다행스럽고 축복이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떻습니까, 몇 명 정도 관람이 됐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34만 6000명 정도 관람된 걸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러니까요. 우리 순천에서 여는 전국 단위 행사가 그리 많지는 않지 않습니까, 1년에. 근데 이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는 전국적인 대회였고 이 코로나 시대에 약 34만 6000명이라는 이러한 관람인원이 보고, 또 전시관도 외부 전시관 179개, 관내 199개 이렇게 전시관이 돼서 379개 정도 열었죠, 전시관도.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러면서 굉장히 볼거리라든가 이런 걸 많이 했는데 어떻습니까, 평생학습박람회가 우리 순천의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위상도 높이고 이제 그런 역할을 하면서 이번에 성공적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와 함께 마쳤는데, 아까 우리 존경하는 오광묵 위원님도 그랬습니다만 상당한 성과가 있었는데 다른 박람회하고 다른 점은 뭐였죠? 이번에 특징적인 여러 가지를 이끌어 가신 것 같던데….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제 저희가 준비를 하면서 가장 중점에 뒀던 건 주관 기관들이 공급하는 박람회가 아니라 시민들이 처음부터 주도해서 기획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서 초기부터 TF를 구성을 했어요, 민과 관이 함께. 그래서 TF 구성을 해서 좀 더 특별한, 순천에 맞는 평생학습박람회를, 전국 행사긴 하지만, 순천에서 보여줄 수 있는 박람회를 개최를 해 보자 해서 특별한 프로그램들, 예를 들면 캠핑그라운드라든지 책 읽는 캠핑존이라든지 다른 박람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또 순천 푸드트럭이 와서 체험을 할 수 있게 운영을 하게 한다든지 플리마켓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순천시민들이 참여하고 운영자도 만족을 하고 오시는 분들도 굉장히 독특하게 체험할 수 있게 이런 부분들에 신경을 썼고요. 
  박람회를 가면 대부분 너무 과다한 홍보물 때문에 쓰레기를 오히려 양산하는 박람회였는데, 그런 것들을 지양하기 위해서 사전부터 참여하는 전시체험 담당자들에게 저희가 계속 그 부분을 강조를 해서 뭔가를 계속 나눠주는 게 아니라 체험 위주의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도록 그렇게 했던 게 성공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렇죠. 그리고 다른 박람회하고 다른 점을 좀 더 찾아보자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베리어프리 박람회라든가, 또는 반려동물 보호자 관람을 위한 펫시트라든가, 놀이터 운영하는 반려인 배려형 박람회라든가, 또는 그 외에도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순천만잡월드, 문화의 거리, 남문터광장 등 도시 전체를 활용한 어떤 소풍 같은 박람회, 그렇죠, 그렇게 표현해도 되겠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문규준  그런 여러 가지의 지금까지의 지난 박람회와 다른 여러 가지 기획들을 해 가지고 상당히 훌륭하다는 그런 평을 들은 것 같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워낙에 또 운영위원님으로 참여해 주신 문규준 위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들을 적용을 하다 보니까 그런 특색 있는 박람회로 운영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위원 문규준  시기적절하게 잘 우리 평생학습박람회가 마쳐지면서 저도 운영위원으로 있었던 그 기간이 너무나 행복했고 덕분에 세종도 구경도 한번 가고, 하여간 여러 가지 추억도 남기면서 이렇게 또 마무리까지 잘 되어서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나타내서 저 자신도 좀 뿌듯하고 우리 과장님이나 평생학습과 팀원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리면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전문위원석을 향해) 이거 연결 좀 부탁드리고요. 그 안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에서 여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평생학습박람회 말씀해 주셨는데 정말 평생학습 도시로의 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확 실감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사실 정규 교육과정을 교육청을 중심으로 해서 진행되는 것들 있는데 그 이외에 지자체 교육에 대한 관심들을 이렇게 나타낼 수 있는 게 지금 평생학습과 관련된, 이 부서와 관련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해 주신 시민대학이라거나 아니면 여기 수범사례로도 나와 있지만 마을공동체에 대한 교육, 이런 부분들을 중심으로 하면서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어떤 정체성에 대해서 교육을 받고 학습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된다…. 
  그다음에 어떻게 보면 저희가 정규 교육 과정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자율성에 맡기게 되면서 생업에 종사하고 하시는 분들이 본인이 공부하고자 하는 것으로부터 소외된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지자체가 어떻게 이끌어 가는지에 따라서 충분히 해소가 될 수 있고 할 수 있다라는 부분들이 확인되는 그런 부분들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는 사실 마을공동체의 역할에 대해서 마을교육에 대한 관심이 또 많이 있는데요. 사실상 지방소멸시대에 지역을 떠나가는 학생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이 행정사무감사에도 녹아들어 있었는데, 그런 상황 속에서 지역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지역에서 어떤 일자리를 갖고 해야만 이곳을 떠나지 않고도 본인이 만족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생각할 수 있다라는 차원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자체가 앞으로도 보다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습니다. 
  워낙 열심히 잘해 주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그 노고를 제가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감사합니다. 
○위원 박종호  (전문위원석을 향해) 나오나요? 안 돼요? 돼요? 
  그러면 일단 PPT를 굳이 보지 않더라도 일단 먼저 말을 하고 있습니다. 나오게 되면 그걸 보고 계속해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삼산중학교가 원래 예정에 의하면 이제 전남도교육청으로 기부채납이 돼야 되는 상황이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지금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상당히 문제에 노출되고 있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래 당초에 중흥건설에서 신대지구에 2만 453㎡ 부지에 28개 학급 규모 중학교를 신축해서 교육청에 기부채납하겠다 이렇게 계획을 밝혔었어요. 그리고 이에 대해서 매곡동에 있는 구 삼산중학교 부지를 동일한 부지만큼, 중흥건설이 기부한 면적만큼 분할해서 양여하는 조건에 대해서 이야기들을 해 왔었는데, 사실상 이 부분이 지금 교육청과의 의견차, 입장차가 계속 존재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실 부분이 좀 있으신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알고계신 그대로인 것 같고요. 아직 저희가 알기로도 중흥건설과 교육청 사이에 협의가 아직 안 된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지금 이제 교육청에서 이야기하는 부분과, 중흥건설에서는 그 도로가와 인접해 있는 구간에 대해서 이렇게 부지 확보를 해서 진입로 등 그 가구 수를 충분히 만들 수 있는 공동주택 신설을 지금 계획을 하고 있어서 거기에 대한 요구가 있는 것 같고, 그렇게 됐을 경우에는 나머지 부지가 1만㎡ 이상의 부지가 남는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 부분이 맹지가 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진입로 확보에 대한 부분을 교육청에서는 제시하면서 협의 요청을 했음에도 중흥에서 이를 거부하거나 이런 부분들 때문에 계속 이게 기부채납은 이루어지지 않고 그다음에, 기부채납은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계속 현재 상황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이런 기부채납이 미이행됨에 따라서 문제가 되는 지점은 실질적으로 학생들한테 피해가 돌아가는데요. 체육장 개보수라는 부분이거나, 학교 건물 자체는 일정 부분 교육청에서 관할해서 이렇게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는데, 뭐 운동장이라거나 아니면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할 때 이 기부채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에 제약이 따르고, 그로 인해서 학생 안전에 장애가 발생하고, 그다음에 안정적인 학습권 보장이 미비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 건물 이외에 교육청에 소유권이 없는 운동장 등에서 학생들이 다쳤을 경우에는 책임 소재를 두고 법적 분쟁 일어날 가능성까지 있다라고 제가 언론보도 등을 통해서 파악을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실질적으로 학부모들도 굉장히 불안에 떠실 것이고 그다음에 학생들의 경우에도 뭔가 편안한 교육을 받으면서 편안한 학습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에 놓여있는 건데, 이걸 단순히 중흥건설과 도교육청의 문제로만 우리가 생각하고 지자체와 지방의회가 여기에 대해서 중재역할을 하거나, 어떤 안에 대해서 각각의 요청을 하지 않는 그런 소극적인 태도는 오히려 주민들로 하여금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사실 지금 현재 협상 결과가 나오거나 그러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실 수 있겠지만 소극적으로 대처하시는 않았고요. 이제 시와 관련 부서들과 교육지원청, 특히 중흥건설까지 이렇게 자리를 해서 협상을 계속 진행하려고 중재 노력은 시가 역할을 계속 해 왔고요. 
  다만 회사와 교육청하고 입장 차이가 워낙에 분명하고 말씀하신 도로부지도 도로과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그거를 현재의 삼산중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로 도로부지를 무조건 요구하는 것도 도로부서에서는 그걸 들어주기는 어려운 입장이거든요. 왜냐면 그 도로부지가 어떻게 사용이 돼야 하는지가 도로과에서는 그 공공성을 갖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도로로서의. 그리고 이후의 파장까지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의 공공성을 따져서 입장을 견지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 돼야 하지만 그거는 이 문제와 좀 별도로 바라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은 됩니다. 
○위원 박종호  저는 학생들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사실 기대하는 바가 있어서 말씀드렸어요. 지난번에 예전에 삼산중학교가 이전을 할 때 시장님이 중흥건설에 찾아가서 담판을 지었던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보여 주셨던 어떤 리더십에 어느 정도, 참 추진력이 있다, 이렇게 본 위원도 많이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사실상 지금 이게 장기화될수록 학생들한테 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 물론 제가 소극적이라고 표현한 것은 좀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제가 평생교육과를 비롯해서 저희 집행부서에서 중재 역할을 끊임없이 해 온 부분에 대해서는 알고는 있습니다만, 이런 게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못 한 부분에 대한 어떤 채찍질 차원에서 제가 한 번 더 말씀을 드린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그래서 좀 저는 이 부분이 어떤 건설사에게 특혜로써 작용하는 부분도 문제가 있다고 분명히 생각하고, 더군다나 이게 학생들이 안전을, 뭐 볼모로 삼는다고 표현까지는 하지 않겠습니다. 안전이 걸려 있는 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기업의 이윤의 논리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동의합니다. 
○위원 박종호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중흥건설에 요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어찌됐건 지역과 함께 이 건설사도,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부분이 있고, 분명 거기에 대해서 신대지구를 조성하는 데에서 중흥은 막대한 이윤을 창출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무작정 요청만 한다, 뭐 만들어서 기부채납해라 이런 것도 지자체 차원에서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적어도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범주, 왜냐하면 소비자지 않습니까? 건설사 입장에서는 그 신대지구에 입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다 소비자입니다. 애프터서비스 강조되고 있는데 그 사후의 관리에 대해서 중흥이 정말 주민들을 생각한다면 저는 그런 문제는 깔끔하게 해결하고 다른 문제로써 이윤과 관련된 부분 접근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게 안 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도교육청에 대해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협상의 부분들이 있으면 양보할 거 양보하고 취할 것을 취하면서 이끌어내야 하는데, 계속 장기화가 되고 있으니까 걱정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한번, 뭐 단체장님의 리더십 이런 걸 운운할 수 없겠지만, 저희 집행부 차원에서, 그다음에 의회의 역할이 필요하다하면 거기에서 저희 의회도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 해묵은 숙제가 풀릴 수 있도록 저희가 움직였으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전문위원석을 향해) 안 나오는 거죠? 
    (「예」 하는 관계 직원 있음)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본 위원은 판단을 했을 때 반 박자 느리다라고 항상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저희 시가. 이것은 저희 시의 어떤 의료유치에 대한 염원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아까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 보니까 이미 40만 명 이상의 서명들이 이루어졌고, 그다음에 60만 명 서명을 목표로 해 가지고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의대유치를 희망했던 시민들의 어떤, 거리마다 걸려있는 현수막들과 이런 것들을 보면서 저희 순천시민들 그다음에 동부여권 주민들이 정말로 의대유치와 의과대학 병원유치에 대해서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구나라는 부분들을 확인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반 박자가 느리다라고 이렇게 평가를 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저희 순천대학교 의과대학유치추진위원회 운영실적을 보면 2021년에 한 번 개최한 것으로 나와 있고 곧 12월 6일 날 2회 유치추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여기서는 실시했던 용역에 대한 결과보고라든지 이런 것들이 이루어질 것으로 제가 봤습니다. 그런데 사실 개최 횟수 자체는 어찌됐건 논의의 장이 자주 열려야만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고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인데 코로나 시국인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개최 횟수가 부족했다라는 부분들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여기에 사실 기존에 이야기되지 않았었던 여수시에서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에 의과대학을 유치하겠다라는 계획을 발표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었어요. 이런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오히려 전남 서남권 지역은 목포대학교에 대한, 의대유치에 대한 안이 확정된 것처럼 보이는데 저희 전남 동부권은 이러한 의료시설과 의료인 양성 기관에 대해서 아직 합의되지 않은 채로 계속해서 운영이 되고 있다 이런 부분들, 지자체 경쟁이 과열화되고 있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 가장 먼저 이야기가 돼야 될 부분은 의대정원 확대를 전제로 해서 전남도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는 것이 먼저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이 치열하게 경쟁할 필요가 없다, 일단 전남도의 숙원사업이자 과제로서, 그다음에 차기 대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전남도의 의료서비스 불균형에 대한 부분을 강력하게 지적하면서 저희가 이 부분을 대선공약화하고 실질적으로 차기 정권에는 이 부분이 달성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비는 철저해야겠죠. 의과대학 추진 용역도 사실 교육부에서 원래 당초에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이 먼저 이루어진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금년도에 용역 발주를 해서 최근에 이제 결과를 받았고요. 과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전남도에서도 자체적으로 용역을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조금 늦은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사실 목포 오감지구 대학부지라고 해서 2008년에 조성이 됐는데요. 19만 6833㎡ 한 6만 평정도 되는 부지에 의과대학 유치 목적으로 활용될 부지는 약 3만 평으로 이미 부지가 마련돼 있다라고 합니다. 과장님께서도 혹시 확인하셨을까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보도를 통해서 봤습니다. 
○위원 박종호  사실 이 부지가 오랜 기간 동안 남아있음으로 인해서 다른 용도로 개발을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언제 의대 유치가 될지 모르겠는데 여기에 신도시 개발을 먼저 선행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라는 목포지역 시민들의 의사도 계속해서 개진이 됐다라고 해요. 거기에 대해서 목포시도 여러 방면으로 고민을 하기는 했는데 최근에 어찌됐건 전남권에 대한 의대 유치에 대한 부분들이 좀 가시화되면서 다시 이런 부분들을 목포시민들이 부지 자체를 개발하지 말자, 신도시 개발을 좀 미루더라도 이 부지를 남겨놓자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 순천시 같은 경우는 기존에 있는 의료기관과의 협치를 통해서 병원 문제라든지 아니면 의대와 관련된 문제들을 좀 해결하고자 하는 안 자체가, 다소 의지적인 부분들을 봤을 때 조금 부족해 보이지 않을까, 사실 저희가 도에 관련된 기관에 대한 유치전에 뛰어들거나 아니면 국가기관에 대한 어떤 유치전에 뛰어들었을 때 부지 확보를 전제로 했을 경우에는 굉장한 메리트를 받는 게 사실이잖아요. 이런 부분들이 지금 저희는 아직 목포에 비해서 부족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는 저희가 의과대학 유치를 희망한다면 거기에 대한 명확한 부지가 있어야 된다라는 게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차제에 저희 순천대학교와 순천시가 협의를 해서 어떤 부지에 어떤 의대유치를 했을 경우에 좋을 것인가, 그다음에 의과대학 병원을 만약에 마찬가지로 지역에 유치한다고 하면 또 어느 곳에 해야 될 것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계획수립과 약속된 부분들이 있어야만 이후에 진행될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와 관련해서 저희도 유치전에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그다음에 저희는 명분이 있잖아요. 국가산단이 이미 여수와 광양에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산업재해에 대한 우려가 일단 기본적으로 있고, 목포 같은 경우는 광주광역시에 이미 대학병원 급의 상급 의료기관 자체가 이미 두 곳이나 있는데 거기하고의 거리 자체가 가까운 상황이고, 저희 동부여권 같은 경우는 순천은 그렇다 하더라도, 여수에서 광주로 이동하려면 거의 1시간 반 이상의 시간이 소요가 되기 때문에 굉장히 이 부분이 열악한 부분이 사실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순천에 의과대학이나 의대병원 같은 게 유치가 된다면 산업재해 내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남 동부여권 주민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반 박자 늦은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저희도 전남 서부권에 상응하는 노력들이 뒷받침돼야 된다라는 말씀들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 부분에서 좀 그런 부분들, 그다음에 아까 위원회 개최실적이 부족했었던 부분들은 최근에 토론회도 보고 했는데 좀 다양한 부분에서 노력하는 부분들이 보이고 있으니까 같이 실효에 맞게 좀 진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거붕그룹하고 신대지구 공공의료부지에 지금 협약을 했고 그다음에 진행 과정 중에 있는데 존경하는 문규준 위원님께서 그때 말씀을 해 주셨던 게 의료진이 충분히 올 것인가, 인력 풀(人力pool)이 가동될 수 있을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한 의문을 많이 주셨어요. 만약에 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유치가 되고 그다음에 전문 교수진이 오게 되고 거기에서 의료인들이 양성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이 된다면 이게 인력 풀(人力pool)로 작용을 하면서 거붕그룹과 같은 상급 종합병원에도 충분히 의료진이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는 굉장히 꼭 필요한 숙제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래서 물론 많은 부분들 노력하고 계신 것도 알고 있고 그다음에 순천대학교에서도 누구보다 그것을 바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준비에 좀 만전을 기울여야 저희 지역민들이 염원하는 의과대학 유치가 현실화되지 않을까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충분히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그런 부분들을 공감을 하고요. 일련의 여수시라든지 그런 상황에 대해서 저희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을 하면서 이번 추진위원회 때, 다음 주 월요일에 있는데요, 그런 부분들은 좀 더 구체적이고 깊숙하게 논의가 돼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위원 박종호  일단 하나하나씩 풀어가야 되는데 지금 첫 번째 고리가 풀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너무 많은 계획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자치잘못하면 갈등의 조짐으로 보일 수가 있는 거고, 그렇게 되다 보면 뜻이 모아지는 쪽에 유치가 훨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저희 동부여권의 숙제도 풀어야 되고, 동부권과 서부권에 대한 어떤 부분도, 예전에 김영록 지사님 같은 경우는 정수를 나눠서 차라리 배분을 해 버리자 이런 생각도 하셨던 것 같더라고요. 뭐 그러한 여러 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너무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진행만 하려고 하고 병원을 어디다 유치할지, 의대를 언제 유치할지, 일단 의대가 유치되고 의과대학 병원이 설립된다는 명확한 계획이 나와야 그런 것들을 생각할 수 있는 건데 지금 너무 과열화된 부분들에 대해서 저는 항상 문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위드 코로나가 선포됐고 그때 코로나 시국에서 의료진의 역할이 비중이 높은 상태에서 의협이 의대 정수 확대에 대해서 반대 입장을 명확하게 표명하면서 이게 정말 공론화가 됐다가 쏙 들어가 버린 게 사실이에요. 그러면서 그 이후에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그냥 진척되지 않고 내부적인 수준에서만 계속 논의가 됐던 것 같은데, 사실 이 부분이 차기 정권을 앞두고 대선공약화되고 하는 부분들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와 의회 그다음에 저희 지역의 대학인 순천대학교도 그런 부분에 발 맞춰서 준비를 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서 좀 말씀을 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예,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올해 참 일이 많았죠? (웃음) 저도 그렇고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도 그렇고 긴밀하게 올 한 해 업무를 진행해 왔던 부서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과장님하고 거의 뭐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 계속 통화를 했던 거 같고, 이렇게 지자체하고 민간하고 교육청, 그리고 의회를 연결하시느라고 사실은 과장님도 그렇지만 팀장님들 그리고 주무관님들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옆에서 지켜보는 내내 좀 안타깝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우리가 핵심적으로 본다면 지금 가장 큰 숙제로 남아있는 교육환경 개선 조례에 관련된 전부개정조례랑 또 그간에 지원 방식을 두고 지방대학 관련된 지원의 문제를 풀어보고자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이는 그런 자리도 있었지 않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미애  그런 과제들을 보면 이제 짚기 시작했다 뭔가 풀렸다기보다는 이제야 그런 큰 이해관계가 있는 문제들을 이제 짚기 시작했다라고 저는 보거든요. 과장님 어떠세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런 것 같으세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미애  1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는데 이제 시작이라고 했는데 괜찮으세요? 근데 이제 각자 이해관계가 다른 기관들을 연결하다 보니까 소통 단계에서 시작을 했다라고 하는 게 큰 성과라고 보면, 저희 입장에서야 굉장히 열심히 해 왔기 때문에 당연히 알아주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교육경비 보조에 대한 조례를 하다 보니까 이런 것들이 외부에 많이 노출되지 않았었던 부분도 분명히 있었구나 하는 아쉬움도 있더라고요. 
  저희 내부에서는 또 정담회라고 하는 이 모임을 통해서 한 달에 한 번씩 저도 그렇고 박혜정 위원님도 그렇고 참여할 수 있으면 거의 꼬박꼬박 가서 참여를 하고, 이야기를 듣고 하면서 했지만, 이런 것들이 외부에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사실 저도 위원장님을 모시고 공청회도 하고 하는 과정에서 좀 더 알려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조례를 하면서 우리 과장님들이랑도 얘기했지만 저희가 먼저 교장 선생님들을 모시고 한번 자리를 하는 것도, 사실 과장님도 얘기를 하셨지 않았습니까, 그때. 근데 이제 그런 부분들이 또 코로나와 맞물려서 가지 못하고 이렇게 갈등이라는 것들이 터져버려서 좀 아쉬운 부분인데 내년도에 어쨌든 이런 조례 말고도…. 
    (전문위원석을 향해) 죄송한데 이거 왜 이렇게 울릴까요? 괜찮은 건가요? 
  이 조례 말고 다른 분들을 이렇게 진행할 때 저희 정담회도 중요하지만, 물론 교육청에서 이런 부분들을 좀 이끌어가 주시면 좋긴 하겠지만, 저희가 좀 앞장서서 이런 것들을 좀 많이 외부에 알리는 기회를 가지면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은 들었어요. 그렇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저희는 당연히 교육청의 업무다 보니까 왜 짚지 않을까, 사실은 저희 나름의 억울한 부분도 있지만 그냥 그걸 기다리지 말고 저희가 했으면 어떨까라는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저희가 미루지 말고 그냥 저희가 알아서 해 버렸으면 내년도에는, 그런 생각을 좀 하게 됐기도 하고 이게 모든 부분이 코로나 때문에 그랬지만 정담회를 통해서 모실 수 있는 분들이 한정적이었다, 그 자리에 매번 오시는 분들을 제외하고라도 학생들이라든가 또 학부모 이런 분들을 좀 직접적으로 모시고 할 수 있는 자리를 내년도에는 확대를 하고 계속적으로 이런 것이 있다라는 것들을 좀 알릴 수 있는 방법들을 과장님이 좀 찾아주시면 좋겠어요. 저희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도 오해를 받고 이런 부분들을, 사실은 아무리 저희가 억울합니다 해 봐야 의미가 없거든요. 그래서 방법들을 좀 찾아서 이런 것들을 알려내야지만 이런 내용들이 좀 시민들한테 직접적으로 좀 이해를 구할 수 있고 그럴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어쨌든 순천에 한 80여 개의 학교가 있으니 그 학교하고 저희가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 중재역할을 지원청과 저희가 협의를 해서 교장 선생님들 회의가 있다거나, 회의를 소집하게 해 준다거나 이런 일들은 지원청과 협의를 해서 진행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 김미애  협의를 통해서 저희가 좀 더 적극적으로 하는 걸로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제 하나만 더 부탁을 드리자면 저희가 이 과정에서 갈등을 어떻게 해소화해야 되는가 하는 고민이 저는 들더라고요. 우리가 교육 과정을 지켜보면, 저희가 지금 우리 교육개선 조례도 그렇지만 교육계 과정 안에서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것들을 이 예산을 통해서 지금 돕고자 하는 거지 않습니까, 학생들을. 
  그런데 이제 학교가 지금 이렇게 세간을 넘어오면서 상대적으로 이렇게 기능 저하들이 많이 되고 그런 부분들이 우리 시민들이, 국민들이 알고 또 대안조직 같은 것들이 많이 생겨나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이런 서로가 생각하는 것들을 소통을 통해서 이제 그 접점을 찾아내지 못하니까 이런 갈등들을 좀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번처럼 저희가 행감도 있고 이런 걸 앞두고 터지다 보니까 이런 것들을 해소하는 자리가 많이 없었어요, 물론 코로나도 있지만. 
  그래서 우리가 갈등이라는 이런 요소들, 이런 것들을 좀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게 있다면 우리가 그런 것들도 평생교육과, 이것도 학습의 하나, 일종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학습이라는 것이 어떤, 지덕체(智德體)라는 것도 있지만, 교육이 지덕체(智德體)라고 하지 않습니까. 근데 우리가 맨날 지, 지, 지만 하잖아요. 이거 말고 저희는 그 외의 것들, 이런 갈등을 좀 조절할 수 있는 기능들 또한 학생들한테 분명히 필요하고 시민들 사회에 평생학습 안에도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평생학습과에서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이런 갈등을 조정해 가는 그런 과정들도 하나를 좀 넣어서 이런 것들도 좀 심화로 다뤄볼 수 있는 있는 그런 것들도 영역을 확장을 하고 좀 그래 봤으면 좋겠어요. 과장님 가능할까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가능하죠. 해야 될 것 같고요. 이제 사실은 순천으로 다른 지자체에서 지자체 공무원들과 교육청 장학사나, 교육지원청 공무원들, 교사분들이 같이 팀을 꾸려서 벤치마킹을 많이 오시거든요. 
○위원 김미애  맞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런 유형의 연수 프로그램을 가동을 내년에 해 보자고 지원청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말씀을 안 드려도 항상 이렇게 먼저 준비를 하고 계셔 가지고 저희가 늘 이렇게 할 사항들이 많이 없을 정도로 과장님 열심히 해 주고 계시는데, 아무튼 내년에는 어쨌든 코로나를 2년 동안 겪었기 때문에 계속 코로나 때문에 못했다라는 말을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말씀하신 부분들을 조금 이제는 외부적으로 알려내는 것들, 우리가 순천시가 이렇게 급성장하고 이런 평생학습 쪽으로 많은 것들이 쌓아져 있다는 걸 내년에는 조금 많이 보여주고 갈등에 관련된 것들을 풀 수 있는 그런 자리들을 대면으로 많이 만들어 가지고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냈으면 하는 게 제 이번 감사의 부탁 내용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5분 감사중지)

(15시06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할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정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자리를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저도 감사 시작하겠습니다. 어느 때보다 올 한 해는 저는 평생교육과하고 함께 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여러 가지 논란에 같이 많은 얘기를 나눴던 한 해이기는 한데 이게 의회와 집행부 간의 본연의 일들이, 저희는 감사를 해야 되는 입장이고 그렇다 보니까 어쨌든 감사자료 몇 가지 준비를 했습니다. 
  제가 늘 과장님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하는 편이잖아요. 제가 우리 문화경제위원회로 와서 여러 가지 제안했던 사안들을 즉각즉각 이행을 해 주시고 반영을 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많은 감사함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나 제가 대학에 있었던 이유 때문에 여러 가지 대학 상황을 잘 알았고 그래서 그에 대한 어떤 대변을 한다고는 노력을 했는데, 정말 지역대학이 말 그대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근무했던 대학에서도 교수님들의 급여도 일부 조정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또 학생들이 매번 이 시기가 되면 학생 모집이 어려워서 교수님들이 강의 시간만 끝나면 거의 밖으로 학생 모집을 하기 위해서 나갑니다. 그것 자체가 지역과 굉장히 밀접하게 관련이 돼 있잖아요. 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함께 사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과장님이 계시면서 올해 처음으로 상생 포럼도 했었고 또 그것으로 인해서 상생협력협의체도 구성을 했고 이런 점에 대해서는, 인근 지역이지만 광양처럼 일이 다 터지고 난 다음에 수습을 하려고 노력을 하면 굉장히 힘들지만, 사전에 이렇게 같이 살아남기 위한 여러 가지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대학지원 사업에 대해서 우리가 개선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조례에 따르면 위원회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고 또 위원회에서 하는 일이 일종의 순천시 지방대학 지원에 대한 심의 위원이에요, 그죠. 그래서 지원하는 사업의 내용이 타당한가, 우리가 지원하기에 적절한 사업인가 이런 것들을 보기 위해서 지원사업의 타당성 검토 및 지원 여부 이런 것들을 결정한다고 조례에도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일부 심의위원들이 심의를 받는 학교에 산학협력단장님들 이런 분들이 포함돼 있다 보니까 좀 문제가 있었어요, 그죠. 발표는 발표자가 별도로 하고 또 심의하는 사람은 공정하게 심의를 해야 되는데, 심의위원이 답변을 해 버리는 이런 일들도 있어서 제가 권고를 했고 또 이번에는 완전히 싹 교체를 해서 전문위원, 타 기관에서 오신 분들이 교체가 돼서 좀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심의를 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한 2시간 넘게 깊은 심의를 거쳐서 굉장히 좋은 얘기들도 많이 나오고 했었어요. 그래서 굉장히 여러 가지 얘기들을 나누고 좋았던 시간이긴 한데 제가 마지막에 아쉬웠던 점이 2시간 넘게 정말, 이게 지역에서 지원하기에 옳은 사업인가 하는 것들을 논의하고, 그다음에 사업계획서를 올릴 때에 좀 더 구체적인 계획서를 올리고 금액에 대한 예산서를 올려야 되는데 그냥 일식으로 표현하는 그런 형식의 방법이라든가 이런 것들 좋은 얘기가 많이 나왔어요. 그랬는데 마지막에 마무리를 할 때 우리 위원장님이 앞에 나왔던 얘기 다 무시하고, 뭔가 사전에 총장님과 얘기가 된 게 있는지 그냥 다 해 주자라고 하는 형식으로 해서 원안가결이 됐단 말이에요. 
  저희가 분명히 거기에서 나왔던 몇 가지 사업들은 모든 학과에, 60 몇 개의 학과에 장학생 입학전형 당시 장학금을 준다라든가 이런 것들은 같은 학교 같은 지역 내에 동일한 학과가 있는 경우에는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똑같은, 예를 들면 사회복지학과 같은 경우 3개 학교가 다 있어요. 근데 순천시에서 주는 사회복지 장학금이 예를 들어서 순천대학교만 간다, 그러면 요즘 대학 6개 지원할 수 있고 전문대학은 그 안에 포함되어 있지도 않아요. 그니까 합격을 다 했어, 3군데 다. 근데 장학금이 그쪽에서 주어진다면 어디로 가겠어요? 그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형평성 문제도 굉장히 문제가 있는데 예를 들면 2개의 학교는 없고 순천대에만 있는 약학대학이라든가 이런 데는 우리의 좋은 인재들이 밖으로 유출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타 지역에 있는 약대로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장학금을 준다든가 이런 것들은 가능하다고 봐요. 
  그렇지만 동일한 학교 내에, 저희는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 시기가 되면 선생님들이 거의 전쟁입니다, 전쟁. 교수님들이 각 학교 고등학교에 방문을 해서 결국은 지역 내의 학생들은 지역 내의 학교들이 서로 뺏어가기 같은 거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그런 지원에 대한 부분이 계획서에 올라 왔는데 그걸 뭔가 사전에 얘기가 된 것처럼 돼서, 두 시간 넘게 논쟁을 벌였던 그런 사안들을 마지막에는 그냥 원안가결로 해 주자, 이거는 심의위원들 그러면 오지 말아야 될 일인 거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날 2시간 넘게 회의를 진행하면서 마무리가 조건부 승인이었어요. 금액에 대해서는 원안으로 해 주지만, 그때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셨던 예산 내역이라든지 방금 말씀하신 그런 내용들은 별도로 계획서를 수정하는 걸로, 그거를 부서에서 대학하고 수정하는 걸 조건으로 승인을 해 주신 걸로 기억합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면 반드시 그 부분을 좀 수정된 안으로, 약속된 10억이라는 돈이 꼭 가야되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좀 더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냐 하는 것들을 좀 살펴보시고 수정돼서 올라오는지를 좀 확인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우리가 그동안 계속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 중에 좀 전에 우리 김미애 위원님께서도 발언을 해 주셨던 부분인데, 저도 이번 일들을 겪으면서 순천시에서 65억에서 70억이라는 교육경비가 교육기관에 지원이 되고 있는데 일반인들이 너무나 모르고 있구나라고 하는 부분들을 보면서, 좋은 일은 누가 하고 생색은 엉뚱한 곳에서 내고 있네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이것에 대한 어떤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볼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이번 감사자료 내용을 조금 꼼꼼히, 심의위원이어서 제가 알고 있었던 사안들도 있지만 또 세부적으로 꼼꼼히 살펴보니까 우리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에 대한 부분, 지금 고등학교까지 계속 다 지원을 하다가 지금 고등학교 줄이고 이렇게 줄여가는 과정 중이잖아요, 그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혜정  근데도 불구하고 13억이라고 하는 비용이 아직까지도 지원이 되고 있어요. 굉장히 지금 65억에서 70억 정도의 예산에서 13억 정도는 굉장히 큰 비중이잖아요. 그래서 이런 원어민 교사에 대한 부분, 그날 공청회 때는 영어 교육에 대해서 강조하시는 분도 있기는 했습니다. 근데 이게 과연 우리가 효과적인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좀 살펴봐야 될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시민들이 또 모르고 계시는 것, 교복 지원비 같은 건 이제 다 알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근데 고등학교에 공간을 재구성해 주고 있고, 또 중학교에 공간 플러스를 지원해 주고 이런 것에 한 5억이나 예산이 들어가고 있는 거, 이것도 사실 일반 시민들이 우리 아이 학교에 지자체에서 이렇게 나서서 개선을 해 주고 있는지 알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다음에 또 기초학력신장사업에도 1억 8000이나 아직 지원되고 있고 방과후교실에도 1억 5000, 특히 이 방과후교실에 대한 부분이요. 그다음에 잠깐 더 넘어가도록 할게요. 학력격차해소 지원에 대한 것도 2억, 기초학력신장에도 1억 8000 그래서 한 3억 8000, 한 4억 가까이가 학습적인 거에 지금 계속 지원이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방과후 아까 말씀드렸던 1억 5000 정도의 예산이 지원되고 있어요. 세부적으로 제가 각 학교별로, 기간별로 교육경비 지원되는 사항들을 쭉 살펴봤더니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방과후교실에 한 2〜300만 원에서부터 1000여만 원이 넘는 돈이 지원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가 엄마들은 제가 개별적으로, 저희 아이도 이제 중2이기 때문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초등학생이어서 1학기 초, 2학기 초가 되면 그 용지를 가지고 와요, 신청하라고. 다 거기 보면 수익자 부담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수익자 부담으로 가는 이 방과후교실에 대한 비용 자체가 또 학교에서 추가적으로 방과후교실에 어떻게 이용이 되고 있을까 혹시 과장님 이거 명확하게 아세요, 어떻게 이용되는지?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 부분은, 방과후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모든 학교가 대부분 프로그램의 숫자는 다르지만 방과후교실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이제 읍면 지역은 수강료 부담이 수익자한테 부담이 안 가는 거고, 동 지역의 좀 큰 동의 신도심 지역일수록 방과후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수익자들 부담이, 수강료 부담이 큰 걸로 알고 있고요. 방과후프로그램은 도교육청에서도 지원비가 나가고 있습니다. 그니까 대부분 방과후교실의 지원금은 학교당 한 1000〜1500만 원이, 작은 학교일 경우에 도교육청 예산으로 지원이 되고 큰 학교는 2000〜3000만 원 정도가 지원이 돼요. 프로그램 수나 학생 수에 따라서 금액은 좀 차이가 나고요. 
  이제 보시다시피 자료에 있다시피, 시에서 교육경비로 지원하는 방과후프로그램은 학교당 평균적으로 2〜300만 원, 굉장히 큰 학교, 신대초 같은 경우만 1000만 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 지원이 되고 있는데 이 비용은 시가 지원하는 비용이 어떤 특정 프로그램에 1년 치 운영을 다 지원을 하는 게 아니라 몇 개월분을 2〜300만 원으로, 못 했을 경우에 강사료로 지원한다든지 학교마다 좀 다릅니다. 
  그래서 일괄적으로 어떤 학교는 강사료로 방학 동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지원이 된다거나, 어떤 학교는 여러 프로그램에 조금씩 특정 운영비에 대해서 지원한다거나 이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한 가지로 답변 드리기가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런데 이 부분이 학부모님들이 너무나 이걸 실감을 못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한 건 인정하시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게 지원된, 심지어 방과후 교사조차도 이 내용을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본인들은 이게 교육청에서 지원되는 건지, 학교에서 지원되는 건지, 본인들은 학생들이 수강료를 내고 있으니까 그 수강료에서 받는 것이라고만 생각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 지자체에서 도와주고 있어? 이렇게 깜짝 놀라는 상황이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명확하게 우리가 앞으로 프로그램이면 프로그램, 아니면 저소득층이면 저소득층, 아니면 여러 가지 운영비에 필요로 하는 제반시설 마련이나 방과후교실의 여건 개선이나 이런 부분이면 좀 통일되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학교 교육을 하시는 분들을 믿어야 되겠지만 이런 형식으로 하게 됐을 때 부서에서는 최종적으로 정산돼 오는 정산서류만 보게 되잖아요, 현장을 못 가보기 때문에. 그래서 이게 일관성 있게 지원이 되고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우리가 나중에 제대로 쓰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기준이 명확해야지 이렇게 각 학교마다 달라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지자체에서 지원되는 이 교육경비가 몇 개 학교만, 학교가 워낙 많아서 제가 다 보여드릴 수는 없고요. 
    (PPT자료를 보며)
  기본적으로 신대초 같은 경우에는 6개의 프로그램에 9000만 원, 그다음에 좌야초 같은 경우에는 5개에 3200만 원, 매안초 같은 경우에는 5개에 1억이 넘는 돈이, 아무래도 학교 규모가 크고 학생 수가 많은 곳은 더 많이 지원이 되는 거는 사실이더라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지역 주민들이, 그 학부모님들이 이런 지자체에서 학교로 1억 이상의 돈이 지원되고 있는지를, 인지를 하고 있는가 하는 게 문제라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해당 부서에서 많이 알리는 작업도 필요하다, 꼭 우리한테 지자체에 감사하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이렇게 지자체에서는 교육의 역할을 안 하는 것처럼 인식을 하고 있는 것 자체를 바꿔야 된다라는 거예요. 
  그다음에 우리가 이제 기초학력에 대한 부분은 늘 교육 본연의 예산으로 써야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이 자료를 살펴보면서 평생교육과에 이걸 감사로 해야 될 일인가 싶기는 하지만, 우리 위원님들도 알고 방송을 보고 계시는 분들도 알고 있어야 될 부분인 것 같아서 제가 이 부분은 언급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승주초등학교 분교 같은 경우에는 학생 수가 7명이거든요. 그리고 교사가 3명이에요. 근데 교과별 학습부진 학생의 학습지도를 위해서 300만 원이 쓰여지고 있어요. 제가 생각할 때는 교사 3명이 학생 7명을 가르치는데 뭐가 얼마나 격차가 있고, 학습격차가 있어서 별도의 지원금을 받으면서 이렇게 해야 될 일인가, 교육부에서 이 분교에 대한 부분은 자기 본연의 예산으로 해도 이거 책임져야 될 기본적인 의무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이 돈 300만 원이 아깝다는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적은 숫자의 아이들, 정말 최소의 아이들을 교육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분히 20명이 넘는 한 반에 있는 학생들도 전체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여기에 격차가 생기는 것에 대해서, 뭐 옛날 얘기를 하기는 그렇지만 저희 때는 못하면 나머지 공부시키면서 선생님들 페이도 별도로 받지도 않고 그렇게 하셨단 말이죠. 그래서 이게 과연 지자체에서 도와줄 일이 맞나…. 
  그다음에 황전초 같은 경우에도 교사 3명에 학생 수 5명이에요. 거의 한 명 데리고 그냥 1:1 과외나 다름없는 상황인데, 교육부 본연의 기능에, 애들 잘 가르쳐야 되는 그 본연의 기능에서 지금 교과별로 또 학습 부진한 아이들을 위해서 300만 원을 또 추가적으로 쓴다, 참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라서 혹시 이 비용에 대한 정산을 어떻게 들어오는지 확인하셨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지금 올해 건 아직 정산이 안 돼서,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정산 들어오면 어떤 내역으로 쓰여졌는지 꼭 한번 확인을 해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방과후학교에 대한 운영 가이드라인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각 학교마다 방과후의 수업은 어떻게 해야 된다라고 하는 가이드라인 안에 말 그대로 방과후학교를 왜 하나, 바로 학교의 어떤 수요자 중심으로 맞춤형 학생들이 어떤 프로그램을 개발을 해서 활성화시킴으로 인해서 사교육비를 경감하기 위해서, 말 그대로 학부모님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차원이고, 그다음에 저소득층 아이들한테도 교육 격차 없애면서 균등하게 제공을 해 주기 위한 그런 차원으로 지원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다음에 이제 교육경비 중에 이런 방과후학교 같은 경우에는 자유수강권이라는 게 있어서 이 자유수강권을 가진 학생들은 주로 저소득층 아이들인데 이걸 배부 받은 학생들은 내가 듣고 싶은 어떤 수업을, 방과후에 자기 학교에서 개설돼 있는 수업을 들을 수 있나보더라고요. 그리고 그것에 대한 비용 지불은 강사한테 들어오는 강사료나 이런 것들은 정상적으로 이 학생들한테 직접 수익자 부담으로 받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교육청 예산이 됐든, 지자체 예산이 됐든 강사는 그 강사료를 받고 있더라고요. 그니까 그런 부분도 과연 이 자유수강권이 학교에서 교육부 예산으로 지원되고 있는 자유수강권인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자유수강권인지에 대한 구분이 없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도 이제 앞으로 조금 더 명확하게 살펴봐 주셔야 할 것 같아요. 
  그다음에 이제 방과후교실에 대한 지침이 있었잖아요. 그 지침에 따르면 어떻게 돼 있냐면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되어 있고 말 그대로 수강료라고 하면 그 수강료 안에 강사비와, 그다음에 교재비와, 그다음에 별도의 수용비 이런 것들이 이 안에 다 포함이 돼서 우리가 흔히 엄마들은 3만 원을 내게 되면 그 안에 강사비와 수용비와 교재비가 다 포함되도록 돼 있고 그것을 명시하라고 지침에 돼 있어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학교들이 그런 구분이 없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수익자 부담으로 내는 엄마들은 우리 애가 바이올린을 배우는데 3만 원을 내, 그러면 그 3만 원이 선생님한테 다 가는 줄 알아요. 근데 그렇지 않더라는 거죠. 교재비, 그다음에 교재는 당연히 교재를 사니까 교재비가 떨어지겠지만,  수용비 같은 그런 경우는 학교로 들어가고 있더라는 거죠, 수용비 같은 경우에는. 그런데 제가 학교 이름은 밝히지 않는데 어떤 모 학교는 방과후교실 지원으로 순천시에서 900만 원을 지원을 받았어요. 
    (PPT자료를 보며)
  저는 이 학교처럼 모든 학교들이 이렇게 정확하게 공개를 해야 된다라고 생각해요. 일치해요, 저희가 받은 자료와 학교에서 공시하고 있는 내용과 일치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면 학부모님들 중에 관심 있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아 지자체에서 받는 예산이 있구나라는 걸 알 수 있게 되는데 지금 900만 원은 이렇게 수익자부담으로 하는 프로그램, 이 학교는 정확하게 이렇게 학생수강료, 수용비 포함해 가지고 2만 원 이렇게 돼 있고, 학생당 강사료 1만 9000원, 수용비하고 강사료에 대한 부분을 명확하게 구분을 해서 강사한테 가는 돈과 학교 전체에서 받는 수용비에 대한 거 이런 것들을 딱 구분해서 표시를 해 놨더라고요. 이렇게 돼야 되는 게 원칙이라는 거죠. 그다음에 밑에 보시면 무료에 대한 프로그램이 이렇게 있어요. 무료로 하는 프로그램들은 시간당 강사료가 이 정도 되는데 이거는 교육청에서 지원을 해 주나 봐요. 그러니까 이거는 무료로 하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희 교육경비에도. 
○위원 박혜정  교육경비에서 나가는 비용도 이렇게 되겠죠. 그런데 특이하게 여기 보시면 이 학교는 교육청에서 방과후학교 운영비로 이렇게 측정이 돼 있다라고 구분을 해 놨어요. 그다음에 순천시 방과후교실 지원사업의 보조금으로 배구부를 운영하고 있는 거, 이걸 별도로 이렇게 해 놨어요. 이게 가장 맞는 일 아닌가요, 이렇게 나와야? 그런데 제가 여러 학교를 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살펴봤더니 이렇게 돼 있는 학교들이 많지 않아요. 이 학교가 거의 유일했던 것 같아요.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는 교육경비와 그다음에 방과후교실에 대한 부분과, 교육청에서 하는 거 수익자 부담에 대한 거 딱 명확하게 구분을 해서 이렇게 공개를 하고 있어요. 이렇게 되면 오해의 소지도 없고 또 지자체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도 다 나오잖아요. 그니까 이런 부분들은 좀 적극, 우리가 교육경비를 지원하는데 이 정도는 요구할 수 있지 않아요? 각 학교에 이렇게 공개를 좀 해 주시오, 홈페이지에.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일부 학교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선생님하고 강사하고 강사 연락처까지도 다 공개를 하고 있어요, 요즘 세상에. 그러면서 나머지 운영에 대한 건, 선생님한테, 이의제기는 선생님한테 하라고 전화번호를 다 공개를 해 놓은 거 같아요. 여기 같은 경우에는 다 수익자 부담이고, 이제 무료로 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 무료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없어요. 교육청 예산인지 지자체 예산인지에 대한 안내가 없어요. 그리고 대부분 나머지 학교들은 아주 그냥 형식적으로 해 놓은 학교들이 저 정도 금액도 안 밝히고 어떤 프로그램이 얼마인지에 대한 것도 명확하지 않고 이렇게 되어 있는…. 
  그래서 이런 것들은 아까 제일 처음에 보여 드렸던 그런 학교들처럼 지자체가 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서 반드시 지원하고 있는 것들을 홍보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조금 길면 길 수 있는, 2분 조금 넘는 뉴스인데 한번 보시겠어요? 11월 30일자 뉴스예요. 

(15시31분 영상자료 상영개시)

(15시34분 영상자료 상영종료)

  어떠신가요? 이게 지금 평생교육과의 문제는 아닙니다. 근데 우리나라의 지금 재정지원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인 것 같아요, 이 부분이. 
  이 뉴스 다음 이어서 또 한 컷의 뉴스가 있기는 합니다. 거기에는 칸막이예산에 대한 부분, 여기는 예산이 넘쳐나고 나머지 옆에 부서는 모자라서 난리인데 그게 서로 연계가 되지 않아서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문제점을 제기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여기도 보시는 것처럼 교육회복자율사업 이거는 말 그대로 아까 설명 들으신 것처럼 특별히 어디 써야 된다는 거 없이 알아서 쓰시오라고 하는 비용이라고 했고, 그다음에 교과보충 점프up 이것도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1900만 원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지난번에 교육경비 예산에서 기초학습에 대한 거 모자란다고 우리 교육장님이 아주 항의를 하고…. 도대체 저는 이 많은 예산들이 교육 본연의 예산에서도 차고 넘친다고 하는데 지자체에서 계속 그렇게 가야 될 경비들인가 싶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교육경비 제대로 쓰자라고 하는 이 논의가 저는 이 뉴스를 보면서 절대 잘못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더 들었어요. 이거는 국가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논의를 해 봐야 될 부분이고, 지역에서 이런 목소리가 점점 국회로 올라가서 교육부에서 이 부분을 굉장히 인지를 해야 될 부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상위법에서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내국세의 20.79%가 가도록 되어 있는 게 그 교육청으로 가는 예산, 지금 이 법으로 규정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우리가 지방자치단체에서 7% 주고 그게 상위법이 아니라, 이 교육 내국세의, 국세의 20.79%가 각 전라남도 교육청을 통해서 각 지원청으로 가는 그 예산이, 그 상위법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인데 이걸 자꾸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주는 교육경비의 법과 상위법과 충돌을 하네, 위반을 했네…. 다시 공부를, 좀 선생님들이 다시 공부를 해야 될 거 같아요. 저는 이 뉴스에서 명확하게 그 지방재정교부금법이 어떻게 해서 내려오는 예산인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혀준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도 보조사업의 범위를 우리가 다시 한번 보면 4호에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업이라는 게 이렇게 들어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1호부터 6호까지의 내용을 잘 살펴보면 교육부에서 내려오는 본연의 그 예산, 그게 아니라 최대한 지역에서 뭔가 우리가 각 학교에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어떤 방안으로 써야 되고, 또 지역주민과 함께 써야 되는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지금 현재 65억, 70억 주고 지원하고 있는 이 경비에 대해서 이제 중앙뉴스에서도 언급을 할 정도로 이 교육경비에 대한 부분, 교육청의 본연의 예산에 대한 부분을 다시 보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할 때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지자체에서 우리 순천시에 어쩌면 빠르게 해 나가고 있다라고 봐 지는데, 많은 어려움을 같이 겪고 있지만 이렇게 모자라는 곳에 정말 단돈, 뭐 최근에 이런 경우, 이제 부서가 좀 다르긴 하지만요. 여성인권 제가 과장님한테도 부탁드렸던 곳, 성폭행을 당하거나 또는 가정폭력의 피해자들이 가는 그런 시설들이 있잖아요. 그런 시설들은 가해자들 때문에 장소가 어디인지도 공개 못 하도록 돼 있고 그러다 보니까 어디 후원도 제대로 못 받고, 그래서 어디 김장김치 하나 얻을 데 없다고 하소연을 해서 제가 과장님께 부탁드려서 이번에 지원을 하게 됐잖아요. 그니까 어떤 곳은 이렇게 정말 넘쳐나는 사업 때문에, 평교사 선생님이 그랬대요. 어떤 지인의 아내가 교사분인데 갑자기 뭐 돈이 많이 내려와서 쓰라고 하는데 아주 죽겠다라고 얘기를 하셨다고 해요. 
  어디는 예산이, 교사들이 수업 이외의 사업들을 해야 돼서 힘들고, 어떤 곳은 정말 성폭행 피해를 당해서 왔는데, 마땅히 있을 곳이 없어서 겨우 왔는데 먹을거리도 부족하고 늘상 어디 또 다시 피해 볼까봐 걱정돼서 오랫동안 거주도 못하고 이런 것도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평생교육과 일은 아니지만 우리가 예산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쓰는 데에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 오셨던 것처럼 좀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잘 들여다보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과장님 자리 좀 정리해 주십시오. 
○위원 박혜정  한 가지만, 잊어버린 것 있는데…. 
○위원장 남정옥  추가 감사입니까? 
○위원 박혜정  예, 추가…. 
  다행히 어제 그제 전라남도 교육, 방과후 교사들이 전라남도 교육청에 항의 방문을 통해서 교육감님으로부터 수용비를 없앤다라고 하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내년부터 개선될 거라고 봐 집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장시간 감사 받느라고 수고하셨고요. 교육의 주체는 누굴까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교육의 주체는 학교와 학부모와 학생…. 
○위원장 남정옥  그렇겠죠? 뭐 삼위일체가 돼야 이게 교육현장이 돌아가겠죠. 그런데 실제적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교육이 돌아갈 수 있는 그런 정책을 펴고, 우리 지자체에서는 거기에 대해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런 여건도 마련해서 쾌적한 교육환경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는데, 하여튼 내년에도 여러 가지 순천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문제가 있겠지만, 우리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이나 김미애 위원님께서도 교육환경 개선 조례안 때문에 지금 토론회도 하고 공청회도 하고 뭐 이렇게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했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진실이 제대로 좀 알려졌으면, 우리 시민들에게. 그래서 오해가 없고 참교육이 될 수 있는 그런 장이 좀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2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3분 감사중지)

(16시04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체육진흥과장 허범행입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총 4건으로 4건 모두 완결 처리하였습니다. 
  235페이지입니다. 공공체육시설물 이관 지연 및 관리가 소홀했다는 사항은 팔마종합경기장 내 토지에 대한 지목변경을 이행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시설물 보강 및 공제가입 후 관리부서인 체육시설관리소로 이관을 완료하였고, 이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부서와 충분한 협의 등의 절차를 이행하고 시설 이관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축된 신대스포츠센터와 수영장에 대해서는 토지 지목변경과 합병을 완료했고 건물에 대한 재해복구 및 영조물 배상 공제 가입 완료하였으며, 620여 개의 물품도 조사하여 태그까지 부착한 상태입니다. 또한 시설물 보강 및 하자 보수 건도 거의 완료한 상태이며 추가로 요구한 3건에 대해서도 재보수하여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36쪽입니다. 체류형 관광을 위한 전지훈련 유치 및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라는 사항은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전국 초·중·고·대학교 실업팀에 발송하고, 우리 시를 찾는 전지훈련 팀에게는 특산품과 관광지 입장 할인을 제공하였으며, 사전에 체육시설을 점검해 보다 더 좋은 시설에서 전지훈련 팀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사전검사소와 자체 방역계획서를 제출한 전지훈련 팀에 한해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전지훈련 팀 숙소, 식당 등 정확한 동선 파악 및 방역 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237쪽 신대 유청소년 수영장 완공 후 이용대상 확대 검토입니다. 유청소년 전용이 아닌, 이외의 시간은 주민에게 개방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족형 체험활동 및 성인 수중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부서인 체육시설관리소와 업무 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238쪽입니다. 남승룡 마라톤 대회를 활성화하라는 사항은 대회 활성화를 위하여 2021년 4월 순천시체육회에서 남승룡조직위원회를 편입하여 직접 운영하기로 결정하였고, 현재 11월 1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마라톤을 실행 중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할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안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과장님 나안수 위원입니다. 
  우리 오광묵 위원님께서 이걸 하면 매우 좋다고 하면서 주고 간 게 체육시설관리소네요. 
    (장내 웃음)
  아무튼 체육진흥과에 대해서 제가 몇 가지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문화예술체육특별위원회에서 그때 남승룡 마라톤 조직위를 순천시체육회에서 이관을 해서 더욱 더 진흥을 시켜라, 그렇게 주문도 하고 저희들이 조례도 개정을 했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그렇습니다. 
○위원 나안수  실제 지금 마라톤이 남승룡의 그 어떤, 마라톤이 활성화되는데 그 전보다는 많이 좀 동력은 떨어진 것 같아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지금 코로나19라는 그런 변수 때문에 좀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 나안수  어찌 됐든 간에 우리가 사람이 없어서도 인물 마케팅을 못하는데, 그 남승룡이라는 위대한 인물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소재가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런 것을 우리 의회에서도 이렇게 조례까지 개정을 해 가면서 마라톤을, 체육회를 넘어서 더욱 더 활성화시켜 봐라 이런 주문을 했었잖아요. 과장님 계실 때 그런 기틀을 좀 확고하게 잡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제가 체육진흥과 와서 남승룡 선수를 좀 깊이 알게 됐는데요. 너무나 훌륭하기 때문에 우리 순천시의 브랜드 마크로 이렇게 키울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예, 맞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 남정옥 위원장님이 같은 집안이라고 해서 그 인터뷰도 잘 봤거든요. 또 그만큼 친소관계를 떠나서 우리 순천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자랑 아니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그렇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렇게 잘해 가신다고 하니까요. 그 팔마운동장에 그 봉화대?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성화대. 
○위원 나안수  성화대는 어디서 설치했습니까? 그건 주무부서가 어딘가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저희 과에서 설치했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렇습니까? 예산은 얼마였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전체 가스시설비, 기반시설까지 다 포함해서 약 한 2억 7000 정도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 공공시설물 조형물심의위원회 심의도 거쳤습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다 거쳤습니다. 조형물이기 때문에 했었고요. 여러 안이 있어 가지고 비교 검토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런 절차를 거쳤으면 됐고요. 아무튼 읍면동 체육회 등 그런 것들을 처음으로 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감사합니다. 
○위원 나안수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문규준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문규준 위원입니다. 과장님 늦게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우리 방금 존경하는 나안수 위원께서 이제 잠깐 읍면동 체육대회를 치르시느라고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하여간 제1회 읍면동 체육대회가 끝나고, 이게 이제 처음 실시한 것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성과도 있고 또 아쉬운 점도 있고 그럴 겁니다, 아무래도. 저도 이제 현장에서 가서 응원도 하고 또 지켜도 보고 그랬더니 그런 부분들이 나타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허범행 과장님을 포함한 순천시 그리고 또 순천시 체육회 이상대 회장님이라든가 이옥기 국장님입니까? 이옥기….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사무국장님입니다.  
○위원 문규준  사무국장님, 그 밑에 또, 누구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정영근…. 
○위원 문규준  이옥기 국장님이랑 정영근, 총장님입니까, 거기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거기도 사무국장입니다.
○위원 문규준  사무국장, 하여간 고생들을 많이 하시고 또 읍면동 체육회 회장님들을 비롯해서 여러 분들이 일심동체가 돼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을 하고 이게 어찌 보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한 2년 동안 시민들이 자유롭게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마지막에 우리 순천시에서 위드 코로나 정책을 펴면서 거기에 더불어서 읍면동 체육대회가 그동안 막혀 있던 그런 시민들의 마음을 좀 풀어줬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체육대회 그 자체가 역동적이고 사람들을 한 군데에 끌어 모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면서 시민 소통도 됐다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체육대회 하면서 다양한 경품을 가지고 그 경품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끝까지 좌석을 좀 지키는 그런 모습도 보았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처음으로 제1회가 붙으면 2회가 할 수 있다는 그런 전제가 있기 때문에, 내년에 체육대회를 보다 더 좀 아무런 잡음 없이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1회 체육대회 백서를 만들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좀 아쉬웠다면 한정된 인원보다 더 많은 시민들을 참여할 수 있도록 했어야 됐는데 코로나라는 변수가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못 했었고, 그리고 씨름하고 400 계주는 좀 순간의 힘을 집중해야 되기 때문에 이번 체육대회를 하면서 그 두 종목에서 부상자가 5명이 나왔어요. 부상 치유 프로그램도 내년에는 좀 잘해 가지고 더 멋있는 체육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제가 보니까 이 암흑기와 같은 코로나 시대를 벗어나기 위한 그 노력의 일환으로 그런 체육대회만큼의 효과도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1억 한 5300만 원 정도밖에 안 들었죠, 예산이?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우리가 예를 들어서 K-POP인가, 그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 순천에서 했던 열광되게 했던 그 행사도 10억 가까운, 10억이 넘는 예산을 소유하면서 그 효과를 거뒀지만, 우리 읍면동 체육대회는 그 2/10도 못 되는 1억 5300만 원이라는 돈으로 정말로 효과를 거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운동장에서 느껴지는 열기 그런 것들이 상당히 지금도 제 눈에 아른거리고 귓전을 때리는 것 같습니다. 방금 과장님이 말씀하신대로 여러 가지 읍면동, 시민 건강도 증진하면서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즐거운 축제장이 되기도 했고, 또 한 7000여 명의 선수와 시민들이 참여해 가지고 굉장히 화합적인 분위기도 만들어 내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한 7000명 이상 왔죠, 어떻습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제가 이번에 우리 순천시민들이 좀 놀라운 것이 예선부터 축구랑 이렇게 해 오면서 다툼이 있는 그런 게임이 전혀 없었습니다. 전혀 없었고 씨름에서 우리 심판진에서 약간 미스도 해당 관련된 읍면동에서 그런 걸 다 이해해 주시고, 그런 걸 보면서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방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시다시피 이제 1회 아니었습니까. 1회고 또 방금 업그레이드된 대회를 만들기 위해서 백서를 발간하겠다는 그런 포부도 밝혔고, 이건 어디 순천시체육회에서 백서를 발간하게 할 겁니까, 아니면 우리 진흥과에서 할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사실은 주관을 전부 다 체육회에서 했기 때문에 체육회에다가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서 백서 준비가 지금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이번에 체육대회가 참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공무원들이라든가 고생하신 체육회 임원들에 대한 어떤 표창이라든가 그런 것도 계획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제가 시장님한테 그랬거든요. 저도 어느 해보다도 읍면동에서 체육을 담당하는 우리 직원들이 읍면동 체육회를 조직하느라고 고생도 많았고 동 지역, 아니 동 지역은 좀 그렇습니다만 읍면 지역에서는 농사철하고도 겹치는 그런 경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들을 이렇게 독려해 가지고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노고가 있어서 시장님한테 별도로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래 가지고 저희들 그분들 유공 표창 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아요. 왜냐면은 성공적인 이런 개최를 알리고 또 노력했던 사람들한테 그런 역할을 해 줌으로써 또 다음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이제 여러 가지 이런 효과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방금 과장님도 몇 가지에 대해서는 개선해야 될 사항 같은 것도 나타나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이제 종목에 따른 이런 내용도 있지만 또 면 단위라든가 동 단위 인구적인 편차라든가 이런 것들이 조금, 효율적으로 관리되는 게임 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부분도 좀 들었고, 또 동일 시간대에 종목이 중복됨으로 해 가지고 또 읍면동별로 경기가 진행됨으로써 읍면동별로 혼선이 좀 발생하는 그런 경우도 있고 그다음에 이제 옥에 티죠, 이런 것이 하다 보니까 부상 선수가 5명이나 발생을 해서 어찌 보면 참 큰 수술까지 받고 그런 경우가 생겼는데. 어떻습니까, 씨름이나 400 계주 이렇게 순간적으로 힘을 쓰는 종목에서 5명이라는 부상자가 생겼는데 그 뒤로 우리 과장님이 그분들에 대해서 연락을 취하고 위로라든가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과에서.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병원까지 찾아 뵀고요. 병원에까지 갔는데 저희들이 들어갈 수가 없어서 밖에서 위문만 좀 했고요. 다음 주에, 행정사무감사 끝나고 다음 주에 저희들이 5명 전체를 체육회와 함께 다시 방문을 할 계획을 지금 갖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순천시체육회에 전반적으로 미루지 마시고 체육진흥과에서 주관했던 행사고, 같이 했던 행사고 그러니까 우리 과장님하고 팀원 여러분들이 그분들에게 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고 위로도 해 주시고, 또 예를 들어서 치료비라든가 이런 것은 우리가 보험에 들어 있었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1인당 얼마 정도까지 보험의 혜택을 받습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1000만 원 이내에…. 
○위원 문규준  이내에, 그러면 지금 수술하고 후유증 치료까지 하는 데 있어서 치료비는 충분히 충당이 됩니까, 어떻습니까,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제가 어림잡기로는 아주 심각한 부상이 아니면 그 정도면 충분할 거라고 생각은 됩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치료비 부분도 그분들이 신경 안 쓰게끔, 물론 보험이 들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해당이 되겠지만 그런 치료비라든가 이런 것까지도 좀 상세히 살피면서 우리 과에서 좀 지속적으로, 아까 부탁드린 대로 좀 위로와 관심 그런 것들을 가져 주심으로써 그분들한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좀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그래서 옥의 티라는 그런 부분도 있었지만 이제 예산이 적어서 그런지 제가 씨름 경기장 하는 것을 좀 봤더니 동네 5명 나오는데도 유니폼이 없어요. 그렇죠? 그래 가지고 스포츠 옷 입고 나와 갖고 단추를 떼어내라, 후크입니까, 자크입니까. 이걸 뭐 뜯어내라,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오고가더라고요, 그거 이제 다치니까 하다보면. 그게 아마 유니폼 이런 것도 예산은 내려갔습니까? 아니면 자체 예산으로 하게끔 만들었습니까? 우리가 읍면동에 조금 내려준 예산은 있었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조금 내려준 돈은 있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근데 어떻게 그게, 그렇게 큰돈이 아니다 보니까, 아까 제가 말한 대로 예산이 뭐 K-POP의 1/10도 안 되는 걸로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는 그런 행사인데도 불구하고 지역에 따라서 여러 가지 예산이 부족하고 그랬나 봐요. 그래도 읍면동 체육대회 대표선수들이 나오는 건데, 앞으로 우리 체육진흥과에서 예산을 좀 더 이렇게 좀 확보를 하더라도 예산을 좀 세워서, 그래도 운동선수라면 기본적으로 제대로 된 유니폼은 입고 나와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되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습니까, 과장님은.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사실은 이번 2022년도 예산을 1억 5000만 원을 계상을 해 가지고 지금 올려놨는데요. 올해 치러 보니까 턱없이 부족해서 추경 때 증액 요구를 할 수 있으면,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셨으면 체육대회가 더 활성화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은 좀 해 봅니다. 
○위원 문규준  제가 단편적으로 끝났는지도 얼마 안 됐는데, 행사를 치른 그 과정을 보면서 이렇게 이제 과장님하고 이렇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만,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하여간 짧은 기간에 좋은 성과를 나타냈고 앞으로 백서까지 발간하고 발간하다 보면 또 여러 가지 장단점들이 노출될 거 아닙니까. 오늘 저하고 이야기하고 다른 내용 이외에도 또 여러 가지를 보충하고 그렇게 해 가지고 우리 읍면동 체육대회 행사는 꼭 필요할 것 같아요. 
  위드 코로나로 또 코로나를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변화될지는 모르지만 좀 쭉 이어일 수 있도록 좀 노력을 해 주시고, 아까 방금 제가 말했던 여러 가지 그런 부분들, 부상 선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든가, 예산이 좀 지급돼서 유니폼이라도 좀 반듯이 맞추고 나온다든가, 또 인구편차에 대한 종목 조절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생각하셔 가지고 다음 대회가 성황리에 준비되고 마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특히 씨름하고 400계주는 부상이, 딱 두 종목에서만 나왔거든요. 씨름 같은 것은 순천 씨름교실을 좀 착실히 운영해 가지고 거기서 운동을 한 사람들이 누구라도 참여해서 팔마경기장에서 씨름경기장에서 연습을 할 수가 있으니까, 사전에 부상요인을 좀 줄일 수 있도록 하고 400계주도 마찬가지로 운동을 해 가지고 출전할 수 있도록 그렇게 사전에 조치를, 미리서 부상이 나지 않도록 그렇게 조치를 취해 나가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하여간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체육진흥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존경하는 문규준 위원님께서 워낙 이 읍면동 체육대회에 대한 고찰을 통해서 충분한 장점과 개선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 중복되지 않는 선에서 제언 정도를 좀 더 하고자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읍면동 체육대회가 많은 성과도 나타냈죠. 아무래도 코로나 시대에 정말 힘든 상황 속에서 다 사회적 관계와 그런 부분들을 원활히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해소가 되는 단초가 됐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는 엄청난 성과이고 읍면동 간에 어떤 단결을 해 줄 수 있다라는 차원에서는 너무 좋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미완의 과제를 마찬가지로 남긴 부분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까 부상에 대한 부분을 말씀해 주셨는데 사실 순천형 씨름대회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몸에 충분한 예열을 한 상태에서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찌됐건 투기 종목, 서로 이렇게 몸을 가지고서 다루는 종목이다 보니까 어쩔 수 없는 부상들이 좀 내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저희가 보험을 예전에 순천형 씨름대회 개최 이후에 보험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자는 차원에서 아마 이번에 충분히 들었던 것 같아요. 1000만 원가량의 이런 부분들이 있었는데 더 큰 부상이 있거나 만약에 그로 인해서 치료 받지 못한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또 안타까운 일이 될 수 있을 거 같으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나름의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부상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아까 이후에 치유 프로그램 등을 또 하거나 재활과 관련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한번 고민을 해 보겠다고 하셨는데 그 고민이 좀 투영된 정책들이나 시책들이 개발이 되면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제가 조금 들었던 생각은요. 이 읍면동 체육대회가 읍면동 간의 경쟁을 통해서 각 읍면동의 단결을 꾀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효과도 있습니다만, 결국은 저희는 순천시민이라는 이름 아래에 다 한 공동체에서 살아가는 구성원이지 않습니까. 이런 단결에 대한, 단합에 대한 의지를 좀 담았을 때 필요한 부분들이 좀 보이더라고요. 왜냐면 아까 읍면동에서, 특히 면 지역은 농번기나 아니면 인원 구성 고령화로 인해서 선수를 선발하는 데 굉장히 애로사항 내지 고충들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제 경기를 진행하면서 어떤 수준 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그런 고질적인 문제, 예를 들면 저희도 올림픽을 나가면 하계 올림픽에서 항상 미국과 중국이 1, 2위권을 계속 다루게 되고 그 여하 인구수가 구성원이 적거나, 체육 발전이 미비한 국가들 같은 경우는 노메달인 국가들도 수도 없이 많지 않습니까? 이런 수준 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고질적인 문제가 내재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그런 차원의 문제는 오히려 지금 면 지역에 있는 선수단에 있어서 굉장히 큰 소외감을 주거나 안 좋은 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선수단 구성을 할 때 예전 같은 경우는 그 자매결연을 이렇게 맺은 읍면동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그런 것처럼 저희 해룡면 같은 경우는 뭐 향동이라고 들었는데, 인구수가 많은 동과 그다음에 부족한 동이라든지 아니면 면 지역,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팀과 그다음에 이 동 지역을 묶어서 선수단을 구성을 한다면 오히려 타 지역에 있는 읍면동민들과 이렇게 교류할 수 있는 방안도 되고 아울러서 선수단 구성에 있어서 소외되지 않게끔, 그다음에 또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아니지만 또 자매결연이 있는 읍면동에 대한 주민들에게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도 있고 또 애정을 가질 수도 있다라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서 제가 봤을 때는 그런 읍면 간 교류 지역을 통해서 선수단을 구성하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 전체를 체육회에서 관할을 하기 때문에 저희는 어떻게 정책 제안 수준에서 할 수 있겠지만 사실 읍면동 체육대회가 순서를 나누거나 어떤 올림픽 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하는 그런 게 아니라 저희 주민 간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서 소통하고 뭔가 해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굳이 이거를 경쟁 사회에서 이렇게 순위를 매기듯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런 차원에서는 이런 자매 읍면동과의 단일팀을 구성하는 것에 대해서 한번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 물론 이번에 백서를 만드실 때 그러한 내용들이 들어갈지는 모르겠지만 좀 체육회에 전달해 준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아주 훌륭한 제안사항 같습니다. 사실은 우리나라하고 중국하고 이렇게 붙은 그런 경기가 얘기가, 외서면하고 덕연동하고 이런 보면 선수 선발 게임이 안되거든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읍면동 체육대회에서 모든 읍면동에서 다 참여를 해 주셔서 너무 그분들한테 고맙고요. 뭐 그런 거까지 다 포함해서 이번 백서에 올릴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아울러서 종목과 관련해서도 예산의 제한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더 많은 생활체육이 순천 관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개최된 종목 자체가 다양하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연령층, 저는 게이트볼이 포함된 게 굉장히 좋았던 게 이 고령층의 스포츠 생활체육은 게이트볼 굉장히 많이 하시잖아요. 특히 읍면 지역에서도 많이 하시고, 또 여기 철도운동장에도 게이트볼장이 설치되어 있듯이 많이들 이용을 하시는데, 그런 종목들이 들어온 걸 굉장히 좋게 봤습니다. 
  다만 구기종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혹은 뭐 배드민턴이나 아니면 탁구 이런 것들이 저희 순천 관내에 체육회가 활성화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비해서 이제 실내 스포츠 종목 자체가 좀 개최되기 어려웠던 지점이 좀 보이는 것 같았는데 어떤 기준이 있었습니까? 체육회에서 이렇게 종목 선정을 하는 데 있어서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이번에 체육대회가 1회고요. 그리고 상황이, 우리 주변을 덮고 있는 것이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저희들이 야외 종목으로 하다 보니까, 실내 체육은 가급적 이번에 배제가 됐다…. 
○위원 박종호  그런 부분들은 충분히 이해가 가고요. 하지만 코로나 상황 방역 조치가 제대로 된 상황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면, 왜냐면 이 지역 내에서 이미 그런 클럽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분들은 읍면동 체육대회라고 해서 뭐 이야기는 들었는데 실질적으로 종목도 없고 했으면 또 상대적인 소외감 내지 이런 박탈감들을 느끼실 수가 있으실 것 같아요.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는 추가적인 방역적인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그 이외에도 종목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예산이 좀 더 들어가더라도 그렇게 진행하는 것이 실질적인 행사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98개 그 종목을 다 포함시킬 수는 없겠지만, 모든 기준에서 최대공약수가 될 수 있는 그런 경기들을 있을 거예요. 그런 경기들을 한 테이블에 올려놓고 내년 2회 때는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제가 봤던 굉장히 좋았던 점들은요. 정말 오랜만에 시민들 미소를 봤어요. 시민들께서 막 웃으시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의 팀을 응원하는 그런 모습들을 지켜볼 수 있는 부분이 돼서 이게 역시 체육이 시민들의 정서에 끼치는 영향이 상당하구나 이런 부분들을 느낄 수 있었고요. 이런 행사 자체는 정말 말 그대로 1회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2회, 3회 연차적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으면 가장 바람직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고, 그것이 또 체육회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어떤 하나의 방안이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체육회가 다 맡는 부분이지만, 저희 체육진흥과에서는 어느 정도 순천의 체육과 관련된 부분들에 대해서, 체육진흥과 관련해서 이제 역할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잦은 교류 등을 통해 가지고 좋은 행사를 계속 꾸준히 만들어 나가는 게 앞으로 저희가 남긴 과제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잘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앞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읍면동 체육대회에 뭐, 1회였기 때문에 여러 미흡한 점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문위원석을 향해)
  조금 이따가, 먼저 앞에 얘기하고 하겠습니다. 이대로 놔두셔도 될 거 같아요. 
  얘기를 해 주셨어요. 그런데 이제 제가 의도치는 않았지만 사실은 몸으로 제가 이번 체육대회를 느낀 대회가 돼 버렸어요, 아시겠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결승전 저번에 그 TV를 통해서 정확하게 봤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니까요. 저 순천형 씨름대회에 참 의아한 눈도 있었고 사실 처음에 반대도 했었는데 실제로 해 보니까 굉장히 재밌더라고요. 재미있고 전통 씨름을 하시는 분들이 반대를 하실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좀 알았어요. 그래서 이후에 할 때는 앞서 위원님들이 다 지적을 해 주셨기 때문에 이 운동을 갑자기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몇 개월 전, 이미 몇 개월 전부터 좀 차근차근히 준비하셔 가지고 부족한 읍면동이라든가 이런 데에서 선수진들을 구성하거나 이럴 때 체육회가 좀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하면서 느낀 부분이 체육회의 참여가 너무 부족하더라고요. 저는 평일에 가서 예선 준비를 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연습을 밤에 하러 갔는데 사람이 없어요. 그렇게 하면은 읍면동에 계시는 나이도 지긋이 계시는 분들, 이런 분들께서만 이걸 이끌어 갈 수는 없거든요. 반드시 운영진들이 좀 더 세심하게 참여를 해서 좀 각 종목들이라든가 이런 것들 이해도도 높이고 어떻게 해야지만 이 체육대회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지 체육회에서 가장 많이 뛰어야 되는데 사실 체육대회 본 당일도 각 종목에 있는 운영진이 많이 보이지 않고, 또 이쪽 갔다가 저쪽 갔다가 하는 모습들이 굉장히 보기 안 좋더라고요. 그리고 참가했던 선수들도 이제 없다 보니까 막 두 종목, 세 종목을 뛰는 경우도 많지는 않지만 봤어요. 그렇게 되고 또 선수 등록도 안 돼 있어서 등록 때문에 굉장히 지연이 되기도 하고, 여러 문제들을 체육회가 사실 담당했어야 될 문제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1회기 때문에 우리 이제 위원님들도 너그럽게 이해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백서를 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것들의 평가를 정확히 하셔 가지고 어떤 부분이 미흡했는지 그런 것들을 좀 꼭 체크하셔서 내년도에는 미리미리 좀 준비를 해 나가실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그래서 특히 제가 조금 놀랬던 부분이 윷놀이 이번에 했잖아요. 이 점수 우리 부여됐어요, 안 됐어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윷놀이 점수, 그거 줄다리기만 부여 안 되고 전부 다 점수 부여 됐습니다, 이게. 
○위원 김미애  윷놀이가 축구, 게이트볼, 족구 이거랑 씨름이랑 똑같이 1등 점수가 부여가 됐어요. 이게 형평에 맞을까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게 점수부여표가 우리 읍면동 체육대회 규정에가 그…. 
○위원 김미애  그니까 그 규정은 어차피 내부에서 운영진들이 정하는 거잖아요. 근데 이제 제가 듣기로는 이런 것들이 너무 갑작스럽게 끼어들고 갑작스럽게 계획됐다고 들었어요. 근데 윷놀이는 놀이지, 체육은 아니거든요. 그러면 부수적인 경기로는 할 수 있지만 이것이 어떻게 몇 달 전부터 준비를 해서 예선을 거쳐 온 축구나 게이트볼이나 족구처럼 같은 1등의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는 저는 의아해요. 그렇지 않습니까? 부상을 당하고 이렇게 준비를 해 온 종목들하고 같이 윷놀이가 된다는 건 저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아까 상품을 받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다고 했는데, 맞아요. 저도 거의 끝날 때까지 있었기 때문에 봤어요. 근데 상품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좀 다시 고민을 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너무 막 던지는 식의 상품 추첨이라든가 이런 걸 하지 마시고, 그래도 좀 중간중간 의미 있게 참여하시는 분들이 상품을 통해서 그래도 자그만 기쁨이라도 느낄 수 있게 좀 제대로 된 추첨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또 우승하는 팀에게도 그래도 어쨌든 뭐가 좀 있어야 되는데 뭐 수건 한 장 들고 가시고 몇 달 동안 경기했는데, 이긴 팀 뭐 수건 한 장 들고 가고 이런 모습들은 좀 안타깝더라고요. 
  그러니까 예산 얘기들도 위원님들이 앞서, 우리 선배 위원님들이 해 주셨으니까 보충을 하셔서 뭐 게임 룰을 정하는 것들, 어떤 게임을 할 건지, 이런 것들, 모든 것들을 좀 준비를 해 주셔서 절차적으로 계획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뭘 끼워 넣어서 한다거나 이런 거는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저도 위원님 생각하고 똑같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렇죠? 미흡했던 부분들을 꼭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우리 지금 읍면동 체육대회 할 때 순천형 씨름은 어쨌든 지금 이렇게 끝나는데 전국대회 하기로 했잖아요, 어떻게 됐어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아직 전국대회를 지금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더 이상 진척은 못하고 있고요. 
○위원 김미애  저희가 처음에 할 때 그러면 순천형 씨름 우리가 읍면동 체육대회 할 때만, 그때만 하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전국대회를 왜 하냐, 그것만이라도 하지 말자, 세우지 말자 예산 필요 없이, 불요불급하게 이런 데서 왜 세우냐, 끝내 똑같은 이유로 지금 진행이 안 되잖아요. 전국대회가 어떻게 1회에 동시에 진행을 할 수가 있겠어요, 순천시 관내에서도 이렇게 힘든데. 이런 식의 예산은 이후로는 계획을 좀 다시 해 주시고, 이런 식의 예산은 세우지 않았으면 하는 부탁을 좀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지금 감사 때문에 감사지적분 환수금이 한 5000만 원 가까이 있는데 이거 환수가 됐습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저희들은 이 앞번에 순천시 기동감사팀에서 한 3건 정도가 팔마실외테니스장하고…. 
○위원 김미애  잠깐만요, 과장님 죄송한데 안 들려서요. 조금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팔마실외테니스장 거기가 운반비가 이중으로 계상이 돼 갖고 그거 반납했고요. 
○위원 김미애  환수가 됐습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그다음에 신대스포츠센터 인건비가 이중으로 계상이 됐다 그래 가지고 그거도 반납했고요. 그다음에 거푸집 만들 때 밑에 뭐 동바리가 그것이 좀 과다 계상이 됐다고, 3건 다 모두 반납했습니다. 
○위원 김미애  3건 모두 지금 다 세입으로 세외수입 환수가 됐다는 말씀이시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알겠습니다. 이후에는 조금 더 세심하게 체크를 해서 나가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그 설계를 좀 잘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 알겠습니다. 이제 읍면동 체육대회가 1회기 때문에 아마 이후에 조금 더 진행을 해 가면서 체육회가 노하우가 쌓이면 그때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저는 이후에는 청소년들도 그렇고 일반 시민들이 이렇게 할 수 있는 체육대회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어린이들, 특히나 이렇게 앉아서 엉덩이만 붙이고 앉아있는데 사실 우리 뇌는 근육이거든요. 움직여야 뇌도 좋아지는 거고 내 몸이 건강해야 공부도 잘할 수 있는 건데, 코로나 때문에 특히나 아이들은 지금 학교에만 갇혀서 못 움직이고 있는데, 제가 그 전에 계셨던 과장님도 그렇고 체육관리소 과장님도 그렇고 이후에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서 이 체육 시스템 같은 거를 단 몇 년 만이라도 좀 아이들이 코로나 2년 때문에 갇혀 있었던 것을 좀 풀 수 있는 체육을 좀 준비를 해 보자 말씀은 드렸는데, 아무튼 우리 과장님도 그 부분에 신경을 써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몇 년 만이라도, 2년 동안에 학생들 정말 갇혀있었잖아요. 그래서 운동 제대로 못 했거든요. 그러면 특별한 교육이라든가 이 코로나 때문에 풀 수 있는 방법들이 이번만이라도 좀 연구를 해 가지고 아이들도 좀 이런 체육대회도 할 수 있고, 꼭 이기기만을 위한 거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이번에 해 봐서 알지만 단합도 되고 단결도 되고 좋잖아요. 그래서 아이들도 이런 기회를 좀 맞을 수 있게끔 한번 생각을 해 봐 주시고 연구를 좀 해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잘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마지막은 제가 꾸준히 말씀을 드렸던 문제인데 좀 보실게요, 과장님. 
    (사진자료를 보며)
  제가 지난 8월에 우리 신대에 있는 스포츠센터랑 유청소년 수영장 준공 이후에, 개관 전에 현장점검도 갔었고 저는 그 전후로도 좀 갔었어요, 과장님 알고 계시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위원 김미애  근데 우리가 안타깝게도 현장점검을 나갔을 때 저렇게 지하실에 물이 다 들어차 있었고 벽은 곰팡이가 쓸어있었고, 이게 지금 준공된 건물, 새 건물이 이 모습이었거든요. 그리고 천장은 곰팡이가 쓸어있었고, 시설들은 미비했었고, 벽은 금이 가 있었고, 화장실에도 물이 다 새고 있었습니다.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위원 김미애  이번에 가봤더니 다행히 많은 부분들이 좀 수정이 되고 정정이 돼 있어서 다행이긴 했어요. 보면 벽도 깨끗해 졌고 또 방수 공사도 해 가지고 또 이렇게 곰팡이나 이런 부분들이 깨끗이 좀 됐는데 여전히 지하실 누수는 있어요. 보이신가요? 확인하셨어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저희가 어제도 다녀왔거든요. 어제도 다녀왔는데 저것은 결로 현상으로…. 
○위원 김미애  그게 결로가 아니고요. 지금 보시겠습니다. 잠깐만요. 
    (영상자료를 보며)
  이게 지금, 잠시만요. 소리를 제가 끌게요. 이게 보시면 물이 지금 줄줄줄줄 흐르고 있죠? 어, 안 나오네요. 
    (전문위원석을 향해) 
  혹시 왜 저게 안 나오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 화면에는 뜨는데? 
    (「동영상을 띄우시려는 거세요?」 하는 관계 직원 있음) 
  예, 동영상을 지금 제 화면에 띄웠는데, 저기는 안 나오는 이유가…. 
    (「용량이 크면 인식을 못 해요.」 하는 관계 직원 있음)
  그래요? 잠깐만요. 띄웠는데, 안 보이거든요.
  지금 제가 동영상을 띄우고 있는데, 화면에는 안 나오니까 그냥 말로 하겠습니다. 지금 탱크 같은 게 있거든요, 지하실에서 보면. 근데 탱크에서 물이 줄줄줄줄 흐르고 있어요. 지금 이 오른쪽에 보이는 게 오수를 거르는 탱크라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물이 계속 새고 있어요, 지금, 두 개가. 양쪽이 다 새고 있고, 지금 저 이렇게 걸레 같은 게 세워져 있는 저쪽도 보면 저렇게 다 물이 새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확인을 꼭 하시고 완벽하게 하고 나서, 저희가 지금 개관 날짜를 잡고 있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는 이 시설에 대한 책임이 있는 과기 때문에 관리소로 넘어가기 전에 좀 더 완벽하게 체크를 해 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어제도 관리소장하고 현장을 다 둘러봤거든요. 둘러봤는데 저 부분은 제가 놓쳤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 김미애  저는 더 꼼꼼하게 체크를 해 달라고 이번에 감사를 빌려서 말씀드리니까 완벽하게 좀 해 주십시오. 왜냐면 여기 물이 새면 안 돼요. 여기가 다 물을 넣고 빼고 또 오수를 거르는 장치들이 있고, 다 여기 있는데, 물이 지금 여기 밑에 뜨겁게 달구는 이 보일러 뒤로도 다 있고, 그리고 저는 이 보일러 부분도 왜 이렇게 작은 용량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저기 팔마체육관도 이거보다 더 큰 게 있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근데 이거는 한번 온수를 데우려면 며칠, 뭐 일주일 뭐 이렇게 걸린다고 제가 들었는데, 충분히 더 용량을 더 키우면 단시간에 할 수도 있고 그리고 예산을 들어 보니까 큰 차이도 안 나더라고요. 이게 사람 수 들어가는 거랑 여러 가지 계산을 하셔 가지고 했으면 더 좋을 뻔 했는데 이미 설치가 돼 버려서 이 부분도 좀 아쉽고, 그리고 지금 이거는 헬스시설인데 제가 예전에 8월 달에 갔어도 있었었고, 지금 이거 계속 놀고 있어요, 지금 개관이 늦어지니까. 그리고 여기는 바깥 부분인데 여기 제가 들어보니까 뭐 관로가 있다 그러더라고요, 밑에 우수관로가. 벌써 침하가 되기 시작했어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이 부분은 지금 어제 회계과하고 그 양쪽 업자들 해 가지고 고치기로 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랬어요? 이게 지금 저는 이해가 안 돼요. 어떻게 이게 벌써 침하가 되냔 말이죠. 관로가 들어가면서 어떤 공사가 어떻게 잘못 들어갔으면 침하가 돼서, 지금 이 부분이 쭉 일자로 이렇게 침하가 돼 있어요, 땅이. 그리고 이건 옥상 지금 방수하신 거거든요. 근데 보이실까요? 이게 지금, 마치 뭐라고 해야 될까요, 뽀글뽀글 이렇게 용암처럼 군데군데 방수를 해 놓으면 저기가 보글보글 해서 밟으면 껍질이 이렇게 일어나는 부분도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제가 어제 현장에 가서 봤는데요. 그 누더기처럼 저렇게 방수를 해 놨더라고요. 이거 돈이 좀, 예산을 좀 많이 소요된가 봐요. 전체 방수하려고…. 
○위원 김미애  아니 근데 기본적으로 방수를 처음 공사할 때 안 했나요, 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물이 새 가지고 다시 한번 했는데, 했는데도 또 지금 이런 일이…. 
○위원 김미애  기본적으로 물이 새지 말라고 하는 게 옥상 방수인데….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다행히 이번 비에 누수된 흔적은 없는데 위에서 올라가 보니까 좀 보기는 좀…. 
○위원 김미애  이렇게 했다가는 또 샐 거 같아요. 이게 껍질이 이렇게 떠 있어요, 위로. 갈라진 것도 있고 하니까 과장님 꼭 체크를 하시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 부분도 방수하신 분들이 오셔 가지고 다시 좀 봐 달라 그랬습니다. 
○위원 김미애  꼭 체크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제 이거는 샤워실이거든요. 근데 이제 지금 이 왼쪽과 오른쪽이 다른 사진인데, 이 흰색 기준을 이렇게 해 가지고 다른 사진인데 지금 이게 문을 열면요, 이 오른쪽에 보이는 쪽으로 뭐라 할까, 칸막이로 문이 탁 닫혀져요. 그래서 한 쪽이 잘 못 써요. 그리고 이 들어오는 입구에 이렇게 샤워기가 설치되는 데가 어딨어요. 샤워 못 합니다, 이 앞에는. 지금 문을 여니까 샤워기가 바로 보이잖아요. 그럼 사람이 저기 서서 씻어야 되는데 이게 가능한가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동영상이 안 나와서 제가 말씀을 못 드리는데, 마주 보면서 씻는 데가 있지 않습니까, 이 앞쪽으로 양쪽이 마주 보면서 씻지 않습니까. 그럼 물을 틀면 이렇게 X자로, 이게 무슨 엑스칼리버도 아니고 이렇게 물이 나와요. 그러면 양쪽에 어떻게 사람이 씻어요? 이 문제는 상당히 심각해요, 설계 자체가 문제이기 때문에. 이거는 시설관리소랑 우리 과장님이 머리를 맞대셔 가지고 이 부분은 정말 해결을 하셔야 돼요. 지금 서로 양쪽을 씻을 수 없게 양쪽으로 샤워기를 설치를 해 놓으셔 가지고, 물을 틀면 X가 딱 됩니다. 
  그리고 이거는 바깥 부분에 나무를 이렇게 심어놓은, 혹시 이거 보시니까 과장님 어떠세요? 어떤 느낌이 혹시 드세요? 근데 나무를 이렇게 그늘, 응달에 식재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게 건물 뒤쪽이에요. 저기가 햇볕이 주로 들어오는 데고, 이게 낮이거든요. 그리고 저쪽 길 끝에 보면 이제 햇볕이 들어옵니다. 여기는 완벽히 그늘에 있어요, 나무들이. 땅도 보니까 축축해 가지고 이거 어떻게 살지 저는 걱정되고, 또 하나는 너무 빽빽하게 심어 가지고 나중에 이 나무들이 크면 아마 대부분을 더 많이 클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더라도 다 뽑아내야 될 판이더라고요, 보니까. 여기 보시면 얼마나 빽빽하게 심어져 있는지가 보일 겁니다. 보이신가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조경은 제가 잘 모르는…. 
○위원 김미애  저도 뭐 조경에 전문가는 아닌데, 누가 보더라도 이런 응달에 이렇게 많은 수를 갖다가 심어놓는 경우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지난 8월 달에 비해서, 과장님 이제…. 원래 이 센터를 개관하기로 한 거보다 굉장히 늦어지고 있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런데 이제 어차피 이제 8월 달에 저희가 현장을 가고, 알았던 문제긴 때문에 너무 서둘기보다는 완벽하게 마무리를 하고 하자 그때도 얘기를 해서, 많은 부분이 이제 고쳐지기는 했지만, 걱정되는 부분도 상당해요. 그래서 24일인가 지금 예정은 하고 계시던데, 지금 물을 받아놨다고 들었거든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오늘부터 물 빼고 마지막으로 수조 점검을 한번 해 갖고…. 
○위원 김미애  그렇죠. 이제 마지막 수조 점검을 해서 빼고 나서 거기서 이제 누수가 없으면 괜찮다고는 하는데 어쨌든 사람들이 오고 그랬을 때도, 사람들이 그 수영장 풀에 들어갔을 때 문제라든가 있는데 처음부터 이렇게 누수가 있고 갈라짐이 있고 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좀 아쉽습니다,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저도 무척 안타깝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렇죠? 그래서 어쨌든 간에 최선을 다 해서 이런 문제들을 좀 해결해 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여기에는 학생들도 많고 물론 시민들, 모든 사람들의 안전은 똑같거든요. 그렇지만 우리는 또 아이들을 지켜야 될 의무가 또 크지 않습니까. 특히 이름도 유청소년 수영장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좀 만전의 노력을 좀 기해 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 이현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과장님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현재 위원입니다. 
  우리 스포츠 관련해서요. 국제 단위 스포츠 대회를,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대회라든지, 뭐 산악자전거대회 이런 것들을 유치를 하셨나요, 아니면 유치할 계획인가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유치했습니다. 
○위원 이현재  유치하셨습니까? 정말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내년도에 전남도 체육대회를 하죠? 이 전남도 체육대회가 일반 체육대회하고 장애인 체육대회하고 같이 하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혹시 저희 순천이 전국 단위 체육행사를 유치를 좀 노력을 하는가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전국 단위 그거를 저희들이 유치를 했기 때문에…. 
○위원 이현재  아니요. 전남도 체육대회 이거 말고, 전국 단위 예를 들어서 뭐 배드민턴 대회라든지, 뭐 양궁대회 라든지 뭐 이런 종목별로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 계획하고 계시는 게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제가 지금 자료를, 늦게 와 갖고 챙겨 갖고 오지를 못 했는데, 내년도 2022년도에는 이미 (청취 불능) 전국 단위로 하다 보니까, 유치도 했었고요. 
○위원 이현재  아니, 보니까 순천에서 장애인 체육대회 관련해서는 거의 열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제가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전라남도 도민체전이 있고 그다음에 장애인 체전이 있어요. 
○위원 이현재  그건 압니다. 같이 하는 것은 제가 압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런데 이제 우리 순천시가 최초로 지금 (청취 불능) 우리 순천시가 전남 도민체전의 자리를 지금, 우리 순천시가 자리를 잡고 있어요. 전라남도체육회랑,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순천시를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 입장에서 보면 그 익년도에 (청취 불능) 같은 체육회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전국 단위 체전은 저희들이 2023국가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해서 내년부터 23년도까지 이렇게 각종 대회를 유치하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고요. 내년도 전국 단위 체육대회는 유치된 것이 큰 것만 해도 한 5〜6개 되는데 제가 그걸 지금 기억을 좀 못하고 있고요. 
○위원 이현재  알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뭐냐면, 2023정원박람회를 예고하고 있잖아요. 그에 발 맞춰서 모든 과들이 많은 움직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우리 체육진흥과도 그에 맞춰서 뭔가를 많이 하고 있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제가 금방 왜 장애인 체육대회 관련해서 이야기를 좀 많이 했냐면, 저희 순천이 관광지들이 지금 열린관광지로 조금 이렇게 시설들이 좀 변경이 돼 가고 있어요. 그니까 변경이 되는 게 아니고 시설들이 훨씬 더 다양한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끔 바뀌어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장애인들도 순천의 여러 관광지를 별 문제없이 다닐 수 있게끔 조성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이런 것도 좀 홍보도 할 겸 해서 장애인 관련한 체육대회를 전국 단위로 유치를 하시면 저희 생태도시의 위상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 그다음에 2023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런 체육대회를 좀 유치하시면 어쩌겠냐는 말씀을 드리려고 제가 이 말씀을 드려 본 겁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잘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여러 위원님들께서 읍면동 체육대회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코로나 상황에서 시민들이 어찌 됐든 모여서 뭔가를 할 수 있다라는 것에 대한 행복을 많이 느꼈던 행사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저는 앞서서 존경하는 김미애 위원님이나 과장님이 보시는 관점하고 조금 달라요. 
  무슨 얘기냐면, 이 체육대회가 종목이 뭐 축구라든지, 족구라든지, 뭐 씨름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축구나 족구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뭐랄까 그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선수군이 있어야 되는데 저희 읍면동이 인구편차가 상당히 심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뭐 해룡이나 연향동이나 왕조1동 이런 데는 5만을 넘지만, 장천동이나 뭐 저전동 이런 데는 2000 몇 명밖에 안 돼요. 또 아마 제가 알기로는 면 단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가장 많은 민원을 받았던, 아니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게 뭐냐면 이거를 우리는 암만 해도 전체 우승은 할 수 없다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그래요. 저는 이제 축구나 족구 이런 것도 좋죠. 그런데 이런 데 부여되는 점수를 좀 줄이고 인구가 적거나 선수가 많지 않은 읍면동이 할 수 있는 경기라든지 아니면 프로그램에 점수를 좀 더 부여해서 약간의 차별성이, 인구로 인해서 차별성이 좀 없게끔 하면 훨씬 더 낫지 않겠냐라는 생각을 가져요, 저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 부분도…. 
○위원 이현재  과장님은 그런 생각이 아니신 것 같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렇습니까? 이거는 상당히 합리적인 제안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왜 그러냐면 인구 3000도 안 되는 지역에서 축구선수 만들고, 씨름선수 만들고, 뭐 게이트볼 선수 만들고 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읍면동은 좀 표현이 그럴 수도 있는데, 그냥 와서 앉아 갖고 구경만 하다 가야 돼요. 예선전 다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더라고요. 그런다고 해서 그분들이 안 오신 건 아니에요. 그분들이 읍면동 체육대회가 재미 없었다라고 한 것은 아닌데, 약간의 박탈감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있더라고요. 조금 더 점수나 이런 것들이, 좀 이렇게 적은 인구를 가진 데에도 좀 희망을 줄 수 있는 점수 구조가 되면 좀 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지 않겠냐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잘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래서 이제 읍면동 체육대회가 이제 1회를 올 해 했잖아요. 내년에 또 2회를 할 거 아닙니까. 1회가 끝난 이 시점에서 여러 가지 평가들이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죠? 이 평가는 우리 체육진흥과하고 그다음에 체육회, 그 외에 이제 이 체육대회를 관장했던 사람들이 모여서 평가를 한번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평가의 계획은 잡고 계신가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제가 봤을 때는 이 평가의 내용들 중에 앞으로 이런 차별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평가는 꼭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잘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 점은 꼭 좀 한번 반영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아무쪼록 코로나 상황이지만 우리 주민들 화합시키는 데 정말 노고가 많으셨다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박혜정 위원님 감사하기 전에 잠깐 양해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좀 몇 가지만 하고 우리 부위원장님이 진행을 좀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나안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우리 남승룡 마라톤, 아까 지적사항에 보니까 지금 조례 제정 됐는가요? 안 됐죠? 저희들한테 조례가 올라온 것을 못 봤습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남승룡 마라톤 그 말씀….  
○위원장 남정옥  남승룡 마라톤 지금 제정 등 활성화를,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그랬는데 이게 조례가 제정이….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것은 체육회 규정으로 규정이…. 
○위원장 남정옥  규정으로 되게 하신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위원장 남정옥  우리 남승룡, 우리 과장님 남승룡에 대해서 아시는 만큼 이야기 한번 해 보십시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저는 가장 감동적인 것이 보스턴 마라톤 대회 때 서윤복 씨를 페이스메이커하면서 본인은 12위 했지만 끝까지 완주하면서 후배 사랑하는 그런 마음이 너무 감동적으로 다가와 가지고, 사실은 체육인이라면 그러기가 좀 힘들 것, 체육인이라면 당연히 그래야 될 것인데 일반적인 사람의 생각을 뛰어넘는 그런 사고를 가지시면서 일생을 평생 그렇게 보냈다는 데에서 참 자긍심을 갖고 순천 출신이라는 데에 대해서 자긍심이 무척 크게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 훌륭하신 분이 지금 그 생가가 어디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생가가 지금 제가 와서 확인해 보니까요. 세광교회 주차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저전동 144-2번지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그 훌륭하신 분의 어떤 정신이라든가, 이게 지금 예를 들어 일제 식민지 지배하에 1위를 하던 우리 손기정 선수는 꽃으로, 이 월계관으로 일장기를 가려야 되고, 우리 남승룡 선수는 3위를 하면서도 고개를 숙여야 했던 그런 과거의 아픔이 있습니다. 이런 것도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후배 양성을 위해서 평생을, 체육진흥발전을 위해서 평생을 고생하셨는데 그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라도 생가 복원이라든가, 예를 들어서 그분의 일대기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그런 자료들이 너무 없는 것 같아요. 올해 21회째 남승룡 마라톤 대회를 맞이하면서도 그냥 명목상 남승룡 마라톤 대회지, 그분의 어떤 정신이라든가, 그분이 갖고 있던 체육 사랑, 나라 사랑이나 이런 부분들이 좀 미흡한 것 같아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충분히 동감하고요. 이번에 21회 남승룡 마라톤 대회를 언택트로 저희들이 했던 것도 그 기존에는 그런 비용들을 수상비로, 그렇게 썼는데 남승룡 선생 그 얼을 기리기 위해서 언택트로, 그래서 그분들한테 기념품을 제작해 갖고 전달하는 식으로, 아주 약소하지만 그렇게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남승룡 생가 터가 남교 앞에 그 도로다 그러는데 제가 호적 등본인가, 그것을 확인해 보니까 정확하게 144-2번지길래 제가 찍어 보니까 세광교회 주차장이더라고요. 그 전에 들려왔던, 구전에 의해서 들려왔던 생가 터하고 좀 맞는 것 같아요. 그 정도, 그때 그 분이 그 정도 부유하게 살았고 그 정도 집터는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는 그런 생각이 다 연관이 딱딱딱 맞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 부읍성 터처럼 생가 복원은 당장 어렵더라도, 부읍성 터처럼 남승룡 생가 터 이런 기념비라도 그쪽에다 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준비해 보라고 직원들한테 지시도 해 놓은 상태에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하여튼 과장님 그런 부분들 적극적 관심을 가져 주시고, 우리나라 마라토너들이나 체육을 사랑하는 체육인들, 또 그다음에 순천시의 시민들이 이런 부분들을 21년 동안 그냥 달리는 거예요, 여행이라든가, 마라톤 동호회라든가, 회사단체, 이렇게 각자 참여를 했었거든요, 코로나 오기 전에는. 올 해는 이런 부분들을 상기시키고, 21년 동안 그냥 달리는 거예요, 아무 생각 없이. 그런 대회를 준비하신 분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부분에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뭔가가, 조형물이라든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도 관심 가져 주시고 다들 읍면동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저는 코로나 시기에 순천 시민들에게 웃음도 줄 수 있고, 즐거운 볼거리도 제공해서 참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단지 몇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실제적으로 지금 MBC를 통해서 순천형 씨름 준결승부터 결승까지 봤어요. 그게 문제점이 좀 몇 가지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지금 씨름을 했던 분 같아요, 해룡면 출신인데. 근데 이게 지금 주심이 자꾸 경고를 했는데도 계속 숙이면서, 이게 어떤 승부욕이 너무 지나쳐서 경고를 받고 또 받는데도 경고를 너무 아끼지 않았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실질적으로 아마추어들이 해 봐야 얼마나 잘하겠어요. 근데 계속 숙이더라고요. 이 어깨싸움을 안 뺏기 위해서 하는 거겠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점, 그다음에 2분을 하다 보니까 6점을 먼저 따고도 계속 해야 돼요, 그니까 선수가 지쳐, 2분을 다 채워야 되니까. 6점 따면 이기게끔 돼 있던 그 룰이 2분이 안 채워졌다고 계속 씨름을 붙이는 거예요. 
  그런 문제점들도 한번쯤 보완해 주시고, 순천형 축구, 10분 쉬고 5분, 이게 지금 모처럼, 예를 들어서 기존에 읍면동에 조기축구로 해서 활동을 하신 분들은 괜찮겠지만, 예를 들어서 급조를 해 갖고 오신 분들도 없지 않아 있어요, 읍면동도. 근데 발맞추려 하면, 10분 딱 발 좀 맞추려 그러면 벌써 쉬게 해 버리고, 또 발 좀 맞추려면 쉬게, 이게 지금 운동하시는 분들의 입에서 나온 소리예요. 그런 부분들도 한번쯤은 고려하셔 가지고 이왕 볼거리나 즐길거리 단합을 하기 위해서 한다면 그런 부분에서 좀 세밀하게 관심을 좀 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다음에 수당을 받기 위해서 한 명 나와서 기권 처리해서 갑니다. 이것은 좀 안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최소한 3명은 출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에도 과감히 개선해서 이왕, 첫술에 배부르지는 않겠지만, 2회째를 맞으면서 2회, 3회 가면 갈수록 더욱 발전된 읍면동 체육대회가 될 수 있기를 좀 희망해 보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하여튼 읍면동 체육대회 준비하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고요. 또 이렇게 해서 우리 시민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었고, 한 편으로 위안을 삼을 수 있었던 그런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우리 읍면동 체육대회가 되고, 또 많은 체육인들이 순천을 찾아 줄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바라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잠시 좀 이석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님 대신 좀…. 
    (남정옥 위원장, 김미애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김미애  지금 잠깐 간담회가 있으셔 가지고, 개인적인 사정은 아니고요. 시장님하고 간담회가 있으신 것 같으니까 제가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께서는 감사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정 위원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오랫동안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감사에 임하겠습니다. 
  작년에 정말 체육진흥과와 감사를 통해서 언쟁도 있었고 여러 가지 사안들을 짚었던 부분들이 있는데, 이제 체육진흥과하고 체육시설관리소가 이게 업무 자체가 다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관리소로 넘어가다 보니까 이게 어느 부서의 소관인가 명확하게 저희들도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기는 해요. 그래서 일단 작년에 감사에서 짚었던 사안들을 지금 뭐 다 조치를 취했다고 하시니까 믿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이제 다른 위원님들이 다 하셨기 때문에 몇 가지 간단하게 짚고 싶은 게, 제가 이렇게 휘트니스를 이용을 하다보면 지금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가 보통 이렇게 다중시설 중에 식당들이나 이런 데도 많이 방역활동에 대한 부분을 살피기는 하지만, 제가 직접 다녀보면서 여기 휘트니스만큼 위험할 수 있는 곳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들어가서 맨손으로 기구를 다 잡습니다. 그리고 마스크를 끼지만 격한 운동을 하기 때문에 호흡이 굉장히 거칠어지게 돼요. 근데 실제로 다녀 본 곳들이 생각보다 입구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안 지키고 있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아요. 반드시 들어가면서 열 체크하고 그다음에 방문자 기록을 그냥 수기 기록을 귀찮아하니까 핸드폰으로 반드시 QR코드나 또는 우리 안심콜 등록 같은 거를 반드시 해 줘야 되는데 그런 부분, 그다음에 무엇보다도 그런 기록도 중요하지만 한 사람이 쓰면 저는 이동할 때마다 바로 소독 처리가 돼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우리가 지금 방역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이곳이 굉장히 감독하는 범위 내에 잘 들어가지가 않는 것 같아요. 그런데 순천에서 그동안 확진자 발생하는 경우들을 한번 역으로 살펴보시면 굉장히 체육시설 중에 휘트니스가 많았어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게다가 사우나 시설까지, 또 씻고 가시는 경우까지 있고 한데, 이용을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저는 코로나 발생 시점에 갔다가 그 이후부터는 사실 겁이 나서 못 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체육진흥과에서 다른 배드민턴이라든가 또는 뭐 탁구라든가 이런 것들은 일정거리가 오히려 떨어져 있어요. 1:1로 하는 경우는, 그럴 경우에는 떨어져 있는데 이것이 오히려 개인도구를 사용하면서 옆에 옆에 이렇게 이동을 하면서 또 접촉이 일어나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시설이기 때문에 조금 관리감독이 조금 더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자주 계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계도 좀 철저히 해 주십시오. 그다음에 이제 예산에 대한 부분에서 체육대회나 씨름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하셨는데 지금 이제 현시점에 12월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씨름 대회 안 하시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전국 씨름, 금년에는 못 합니다.  
○위원 박혜정  못 하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위원 박혜정  그니까 아까 우리 김미애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굉장히 참 많이 말렸던 사항 아닙니까, 그 예산 세울 때부터. 근데 실제로 시민들의 호응도라든가 이런 것들은 순천형 씨름교실과 그다음에 마을 이렇게 각 예선전부터 이렇게 올라왔던 씨름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 있어 했고, 참여도도 좋고 재밌었잖아요. 이 예산을 차라리 순천 내부에 씨름하는 데 좀 더 다음에는 투자를 하시고, 전국에 대한 부분은 좀 더 이게 정착이 되고 순천만의 축제로 정말 알려져서 나중에 이게 여러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난 다음에 전국 씨름대회 유치에 대한 것 생각해 보시면 안 될까요? 
  저는 제가 직접적으로 씨름대회 경기할 때 몇 번 참여를 하고 선수로 뛰지는 않았지만, 제가 가까운 친하게 지내는 분들이 씨름협회에 소속돼 있는 분들이 제법 있어요. 너무 고생을 하시더라고요. 근데 예산은 없어서 본인들 사비 털어 가지고, 심지어 마을씨름교실 운영을 할 때 물 하나 없어서 본인들이 직접 자기 사비 털어서 물 제공하고, 또 선수들 이렇게 픽업하고 이런 것까지 이제 그 읍면동 지역 같은 경우에는 팔마체육관까지 나오기 힘드니까 본인들이 직접 태우고 오고 태우고 가고 이런 일까지 하시더라고요. 그 예산 보시면 6월 씨름교실 운영하는데 2000만 원, 그다음에 체육행사 참여자들에 대해서 각 읍면동에 100만 원씩 줘 가지고 그동안 하게 해 왔거든요. 그에 비해서 전국대회 유치에 대해서는 처음에 1억 5000 올렸다가 1억으로 확정됐었잖아요. 조금 더 뭐 보여주기 위해서, 전국에서 뭔가 이걸 관심을 받고자 한다, 우리 시장님 전국 최초, 세계 최초 이런 거 굉장히 좋아하시던데 우리 살고 있는 시민이 행복해야 하잖아요. 먼저 시민께 내실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조금 초점을 맞추셨으면 좋겠어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깊이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 지금 우리가 앞으로 추진 중인 스포츠 시설들이 있지 않습니까? 파크골프장을 비롯해서 어울림센터, 어울림센터 같은 경우에는 예산 지금 100억 드는데 장애인 스포츠장과 도서관이 같이 이렇게 계획 중이에요. 아직까지도 실시설계 용역 과정 중이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굉장히 길어지는 것 같은데 이유가 뭔가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지금 물리적으로 실시설계 결과가 내년 2월 달에 나와요. 내년 2월 달에 나오기 때문에 내년 2월 나오면 그때 도급자 선정을 해 가지고 내년 2월부터는 눈에 보이게끔 가시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위원 박혜정  저는 앞으로 계획 중인 이 시설들에 대해서 그거와 관련된, 어떤 장애인 체육시설이면 장애인들이, 그다음에 파크골프장 같으면 이 파크골프장의 동호인들이 적극적으로 설계 단계부터 간담회를 자주 갖고 많은 의견들을 들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아까 우리 김미애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신대 스포츠 수영장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현장에 나갔을 때 가장 또 하나 지적거리가 뭐였는지 아시죠? 조명. 실제 이용자들이 수영을 하고 나왔을 때 물에 비친 조명에 반사로 인해서 굉장히 안 보일 수 있고 위험하다라는 얘기 들었거든요. 그거는 수영 조금 하고, 수영 동호인들이라면 알 수 있는 사안이라고 들었어요. 근데 무턱대고 그냥 건설업자라고 해서 일을 맡겨 버리면 그런 문제점들이 생길 수 있다라는 거예요. 그 엄청난, 조명의 높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따라서 그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거거든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적절한 이야기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신대 수영장하고 체육센터가 지금 어울림센터하고 팔마트레이닝센터 앞으로 조성되는 데에 지금 반면교사(反面敎師)가 되고 있습니다. 많이 좀 배우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요. 그래서 최대한 부서에서 여러 사람이 자꾸 의견을 주고 하면 간섭 같이 느껴지고 하겠지만 나중에 하자처리나 이런 문제들이 발생을 하지 않는 게 중요하잖아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그런 것들을 사용해 보고, 또 이용을 하시는 분들의 의견들을 많이 담기 위해서 중간중간에 불편하더라도 정기적으로 매월 이렇게 회의를 한다든가 이런 과정이 필요치 않나 싶어요. 
  지금 팔마인공암벽장이 마무리가 되고 코로나 때문에 정상적으로 잘되고 있지는 않은데, 그것도 위탁 문제 때문에 시끄럽지만 제가 그건 관리사무소에 얘기할 건데요. 이런 사례를 제가 스포츠 시설에 다 참고를 했으면 해서 이 부분을 말씀을 드립니다. 
    (PPT자료를 보며)
  보시면 그 팔마인공암벽장 밴드가 있어요. 이용하시는 동호회 회원들이 밴드가 있는데, 이 밴드에서 처음 기초공사부터 시작해서 그 동호회 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거의 공정 과정 과정마다 관심을 가지고, 사진을 찍고, 밴드에 올리고, 또 동호회 회원들 이 정도 지금 진척이 돼 가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알리고 했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거의 담당 주무관님보다도 현장을 그분들이 더 많이 나가 있었다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이 암벽장을 이용해 보시고, 또는 그런 것들을 경험을 해 보신 분들이 타 지자체에도 가보고, 본인들이 어떻게 이게 기준이 마련돼야 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고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공정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것들을 살펴봤단 말이죠. 
  그래서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이라든가 또는 어울림체육관 같은 경우에도 이런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우리를 위한 시설이 돼 가고 있구나 하는 걸로 하나의 어떤 구심점이 되고 밴드도 만들어지고 그러면서 기다리고 또 그걸 완공이 될 때까지 뭔가 흥분된, 기다려지는 거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잘 이용해야지라고 하는 어떤 주인의식 같은 것도 생길 수 있을 거 같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유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체육진흥과에서는 그런, 요즘은 웬만한 사람들 다 이렇게 밴드 같은 거를 많이 쓰니까요. 그걸 한번 검토를 해 보시고 적극 한번 같이 이끌어봐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과장님은 더 귀찮을 것 같으세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저도 SNS를 상당히 좋아하고요. 어울림센터나 도서관이나 파크골프장은 이미 거기에 관계된 사람들하고 미팅도 하고, 협의회도 했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밴드까지는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요. 
○위원 박혜정  밴드가 됐든, 페이스북이 됐든 그분들만이 이걸 계속 공유를 하면서 과정들을 보여주고 또 본인들이 여러 가지 제안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장을 마련을 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이고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제가 밴드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가 지금 순천시에서 평생교육과를 통해서 또는 체육진흥과 쪽에서 또 몇 개 부서에서 지금 학교에다가 지금 여러 가지 교육 경비 같은 걸 지원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특히 VR체험시설이라든가 체육시설 이런 것들이 요즘 코로나 상황에서, 아이들이 날씨가 추우면 밖에서 운동하기가 어렵고 하니까 요즘 2000년 세대 아이들한테는 정말 맞는 스포츠 같아요. 그런데 이게 교육의 현장에 컴퓨터를 다루거나 시설을 다루는 사람들의 능력이 따라주지를 못해서 이게 원활하게 이용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한번…. 

(17시24분 영상자료 상영개시)

(17시27분 영상자료 상영종료)

  과장님, 우리가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시설들은 누가 관리해야 됩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보조금을 준 곳에서…. 
○위원 박혜정  보조금을 받은 곳에서, 근데 그 받은 곳에서 우리가 어떤 시설들에 대해서 우리 자산으로 잡나요, 안 잡나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저기는 저희들 자산으로는 잡지는 않죠. 우리 순천시 자산으로는 잡지는 않고요. 저희들이, 저기 학교일 텐데, 여기 방금 뉴스 보니까요. 가상현실 스포츠교실하고 VR하고 약간 좀 혼재해 가지고 두 가지를 해 가지고 하는데, 가상현실 스포츠교실은 실질적으로 우리가 그 스크린골프장 같은 데서 골프하는 것처럼 그런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소프트웨어만 설치가 되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소프트웨어만 설치가 되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해 가지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더라고요. 
  근데 이제 그것을 기사에 나온 것처럼 작동하는 방법을 잘 몰라 가지고 그런 것이 있었는데, 이번에 10월 달에 전라남도하고 우리 순천시 팀장님하고 같이 점검을 하면서 그런 것을 다 해당 선생님들한테 인지를 시켰었고, 그분들도 교육 받은 사람들이 학생들을 이렇게 다룰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는 했습니다. 제가 한 번 더 안 나가봐서 솔직히 죄송합니다만, 나갈 시간이 없어서 못 나갔습니다. 한번 이렇게 돌아보고 다시 한번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위원 박혜정  지금 가상현실 스포츠시설 같은 경우에는 연향초에 지금 설치돼 있기는 하지만, 순천에 있는 다른 학교들도 같이 공유하도록 돼 있었던 시설이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그렇습니다. 근데 이제 그것을 통합 플랫폼을 설치를 하면 자기가 마음대로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아 갖고 와서 사용할 수 있다고 그 설명만 들었어요, 제가 직접 보지는 않았고. 사용하는데 굉장히 좋더라고요. 그리고 이게 뭐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그것을 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만 설치를 해 주면 언제 어디서든 다운 받아 갖고 사용할 수가 있어요. 요즘 같이 코로나 시대에 가장 좋은 체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잘 몰라 가지고….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요. 오히려 저는 아이들이 닌텐도 같은 걸 하기 때문에 선생님보다 학생들이 작동을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런데 저희가 이제 지자체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서 지원을 하잖아요. 지원을 하는데 이왕이면 많은 아이들이 많은 학교에서 이걸 잘 이용을 했으면 좋겠는데, 아까 조금 전에 평생교육과에서 했던 감사내용처럼 3개월도 안 된 시설들을 또 교육부에 뭔 사업이 내려오면 다 뜯어버리고 다시 하고, 또 실제로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교사진은 없고 이런 일들이 자꾸 반복이 되면 그것만큼 비효율적인 게 어디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래서 저희가 100〜200만 원 지원이 아니라 수천만 원이 지원되는 예산이고 사업들이면, 이왕이면 잘 썼으면 좋겠다고 하는 게 저희 생각이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지원된 비용이 이미 학교로 가고 또 교육청, 각 학교에서 이미 시설이 되고 나면 우리가 잘 쓴다, 안 쓴다를 간섭하기도 좀 그래요. 그렇긴 하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많은 예산들이 투입된 상황이면 이왕이면 잘 쓸 수 있도록 우리가 한 번쯤은, 그냥 한번 시설 해 주고 그걸로 끝이 아니라 중간중간에 점검이나 이용률에 대한 거 이런 것들이 체크가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제가 사실은 이런 분야에 조금 관심이 있어 갖고 느낌은 오는데요. 제가 좀 못 봐서 뭐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는데, 그 소프트웨어만 설치되고 지금 사실은 컴퓨터가 금방 노후되고 그러지는 않거든요. 2018년도부터 이 사업이 이렇게 돼 있는 거기 때문에, 현재 있는 컴퓨터로도 충분히 기본 소프트웨어만 설치만 돼 있다면 다양한, 우리가 휴대폰에서 어플리케이션 앱 사용하듯이 다양한 것을 다운 받아 갖고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한번 보고 담당 선생님들한테까지 전부 다 그런 것을 알려주고 그렇게 한번 돌기는 돌았었는데, 제가 보고 쓸 수 있도록 그거 한번 해 보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저희가 그냥 이용의, 그게 또 하나의 선생님들의 일거리가 된다고 뭐라 하실지는 모르겠으나 잠 재워놓고 있는 시간하고, 그냥 이렇게 이용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거는 최소한 지원한 곳에서 알 수는 있어야 될 거 아닌가요?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잘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연간 몇 회 정도 이용을 한다든가, 이용하는 어떤 숫자들은 어느 정도 된다든가, 고장이 얼마나 자주, 고장이야 이런 것들은 어차피 이제 관리하는 학교 쪽에서 수리를 해야 되고 하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그런 것 정도는 지원으로 끝나버리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어떤 관심을 가지고 봐 줘야 되지 않냐라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모님들도 좋은 시설이 있다는 것 분명히 아는데도 불구하고,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우리 학교에 있다고는 들었는데 맨날 가면 안 돼요라고 하면 그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조금 점검을 해 달라는 의미입니다.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잘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미애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아까 우리 위원장님이 잠깐 착각을 하셔 갖고 말씀하신 부분 하나만 정정을 하고 마치겠습니다. 우리 순천형 씨름은 2분 내에 5점 이상이 나면 종료가 됩니다.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미애  점수가 안 나기 때문에 2분까지 가는 거고, 2분 됐을 때에 승패가 결정이 나면은 2분에 종료가 되는 겁니다.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미애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으로 체육진흥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부터 제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7시34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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