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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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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문화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4일차

순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도서관운영과·낙안읍성지원사업소·문화예술회관·체육시설관리소·농업정책과


일  시  2021년 12월 3일(금)


  1.      감사일정
  2.  1.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3.  ○문화관광국(도서관운영과⇒낙안읍성지원사업소⇒문화예술회관⇒체육시설관리소)
  4.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

(10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7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일차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진행 순서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과·소장으로부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 후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과·소장께서는 지적사항 보고 시 완결사항에 대해서는 간략히 보고하시고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다른 위원과 중복된 감사는 되도록 지양해 주시고 예정된 감사일정을 감안하여 핵심만 요약하여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도서관운영과로부터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입니다. 
  도서관운영과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적사항은 총 6건으로 모두 처리 완료하였습니다. 
  239쪽 관리번호 9-1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 확대 설치 검토입니다. 도서관과 연계한 미술 작품 전시는 현재 조례호수도서관, 연향도서관, 기적의도서관 3개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례호수도서관은 월 1회 해 지는 열리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고 연향도서관은 2개월 단위로 지역작가 작품을 갤러리연향을 통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들과 함께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기적을 꿈꾸는 전시실을 2개월 단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건립될 신대도서관, 풍덕도서관에도 미술 작품 전시공간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40쪽 관리번호 9-2 소장도서 및 구입도서 불균형 해소 노력입니다. 도서관별 구입도서 예산은 전년도 대출 비율과 도서관 규모에 따라서 배분을 하고 있습니다. 삼산도서관, 연향도서관, 신대도서관, 조례호수도서관, 그림책도서관, 기적의도서관 순으로 예산을 배분하고 있습니다. 신대도서관의 경우 대출 실적은 높지만 도서관 규모가 좀 크지 않아서 소장 면적을 고려해서 예산을 배분하고 있습니다. 2023년 신대도서관 개관하면 이용률과 면적에 따라 예산을 배분토록 하겠습니다.
  241쪽 관리번호 9-3 전 시민 좋은 책 도서지원사업 활성화 대책 마련입니다. 시민 좋은 책 도서지원사업 시 일반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좋은 책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총 388권의 도서 중 69권의 책을 시민이 추천하여 주셨습니다. 2022년에도 상반기, 하반기 시민 추천을 받아 더 많은 시민들이 좋은 책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42쪽 관리번호 9-4 야외 비치 도서 통합관리계획 수립입니다. 현재 저희가 현장방문을 통해 야외 문고 현황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총 7개소에 10개의 야외 문고가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설치장소 특성상 장시간 머물러서 독서를 하는 공간이 아니라 지나가는 길목이나, 운동하다가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어서 이용률이 매우 낮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야외 도서 비치 장소는 독서보다는 책 읽는 도시 순천을 홍보하는 공간 및 도서 전시 형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 완료했습니다. 
  243쪽 관리번호 9-5 미술품 구입 서류 간소화 검토입니다. 당초 12종의 서류에서 현재 7종으로 구비서류를 간소화하였습니다. 특히 행정정보공동업무 포탈시스템을 통해 개인정보 동의를 얻어서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4대보험 완납증명서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244쪽 관리번호 9-6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 치유 프로그램 마련입니다. 2021년 순천시 One City One Book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이현수 작가의 마음약국도서를 선정했습니다. 저자 초청 강연을 진행했고요. 그리고 시민 인문학, 참사랑 부모학교, 부모가 되는 시간 등 강좌에 심리학 분야의 저자를 초청해서 시민 치유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강좌를 운영했습니다. 이상으로 도서관운영과 소관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할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전문위원석을 향해) 
  마이크가 안 되는 것 같은데…. 
  다른 분 먼저 하실래요? 
○위원 이현재  예. 
○위원장 남정옥  이현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저도 안 되는데…. 
○위원 김미애  전체가 안 들어오나 봅니다. 
○위원장 남정옥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위원 김미애  들어왔습니다. 이제 들어왔어요. 
○위원장 남정옥  (전문위원석을 향해) 전부 한번 마이크 점검 한번 해 주십시오. 
○위원 김미애  저 해도 될까요, 그러면? 
○위원장 남정옥  잠깐만요.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06분 감사중지)

(10시09분 계속감사)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현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과장님 반갑습니다. 이현재 위원입니다. 
  마이크가 돼서 감사를 하게 됐네요. 과장님 저희 도서관운영과에서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을 하고 계세요. 그런데 이제 우리 풍덕배수펌프장에 도서관 건립에 대해서 알고 계시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이현재  이거에 대해서 얼만큼 알고 계실까요, 우리 과장님?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저보다는 위원님께서 훨씬 연구를 많이 하셔서 아실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만, 저는…. 
○위원 이현재  과정을 조금 아신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과정이요? 
○위원 이현재  지금 지금 추진되는 과정이라든지, 앞으로 뭐 어떻게 되고 언제 완공이 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조금 협업이 되고 있는지가 궁금해서 사실은 마이크 잡았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수시로 협업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지금 현재 실시설계 그게 내년 2월 중에 나올 계획이잖아요. 
○위원 이현재  예, 맞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저희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서 늦어지기는 했지만 서로 더 나은 도서관과 체육시설을 함께 해 보려고 그런…. 
○위원 이현재  제가 왜 이 얘기를 드리냐면 지금 풍덕배수펌프장에 도서관하고, 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는 어울림체육관이 생긴다 말이에요. 근데 이 두 개 건축물에 대해서 체육진흥과가 뭉뚱그려서 지금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느끼기에는 우리 도서관운영과가 조금 관심이 덜하지 않냐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 이현재  왜 그러냐면, 지금 당초에 이 사업이 22년도 12월 말에 완공이 되게끔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23년도 6월까지 해서 완공을 하겠다라고 수정이 됐거든요. 그런데 이제 배수펌프장이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공법이라든지 여러 가지 제반사항들에 애로점이 있었다라고 얘기는 하시더라고요. 그거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신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제가 그 전 상황은 솔직히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 했지만 올해 7월에 와서 체육진흥과에서 같이 장애인분들하고 시민분들하고 토론을 거칠 때 저도 그 자리에 있었고, 저희가 어울림센터 안에 도서관과 체육관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그 두 건물 사이에 이용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건지에 대해서, 수시로 그리고 시민들과 소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 전체적으로 건축을 보시는 그 교수님 계시잖아요. 그 교수님과도 몇 차례 만나서 자문을 받고 보고도 드리고 그리고 어떤 일을 할 때마다 저희가 같이 참여해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지금 건물이 별도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이현재  도서관 따로, 체육관 따로 이렇게 별도지 않습니까. 그럼 이 도서관 안에 어떠한 분위기를 낼 것인지에 대한 구상이나 이런 것들도 좀 가지고 계신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저희가 생태도시 순천에 맞게 외관과 내부, 일단 그렇게 하는 거는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마쳤고요. 그리고 시설공간 구획은 해 놨습니다. 1층, 2층 어떤 실들이 들어와서, 근데 공간 구성을 해 놨고 옆에 체육센터를 이용하면서 그분들이 다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통로라든지 아니면 계단을 없앤다는 등 그런 것들도 서로 이야기를 해서 그 정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제가 이 말씀 왜 드리냐면 이게 이제 공교롭게 시장님의 공약사항과 제 공약사항이 겹쳐요. 그래서 제가 시정질의를 통해서 이 사업을 추진을 하게 됐는데, 이게 지금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안에서 최초로 배수펌프장이라는 특수한 공간에 세워지는 건축물이거든요. 그래서 상징성도 있고 거기에 아무래도 오천지구나, 풍덕동이나, 남정동이나 이런 데가 사회 기반시설이 상당히 취약해요. 취약한 데에 이러한 공공의 성격을 띤 건축물들이 생기고 프로그램들이 생긴다면 훨씬 더 좋거든요. 그래서 체육진흥과 과장님께도 저번에 한번 말씀드렸는데 계속 딜레이되는 것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사실상 좀 있어요. 하루빨리 완공이 돼서 시민들에게 개방이 됐으면 좋겠는데, 그런 안타까움이 조금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지적을 한번 한 적이 있었는데 우리 도서관운영과에서도, 이 도서관은 도서관운영과가 사실은 해야 돼요. 그런데 이제 행정 편리상 체육진흥과가 건축에 대해서만 도맡아서 하고 있는데 관심을 조금 더 가지고 내용에 대해서도 조금 고민을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 고민에 대한 결과물들을 같이 좀 공유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전반적으로 잘하고 계시는데요. 조금씩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부탁 말씀 겸 개선을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좀 드릴게요. 제가 올 한 해 코로나가 좀 심해질 때가 있고 괜찮아질 때가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지금은 좀 완화된 것 같은데, 대출 서비스가 좀 왔다 갔다 한 적이 좀 있었어요, 그죠, 올 한 해. 작년에도 코로나가 있었고 올해도 있었는데 사실 도서관은 다른 어떤 공공장소라든가 서비스의 공간보다도 훨씬 더 조용하고 말을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대면적인 부분들을 조금 더 완화해도 되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철저하게 하셨던 부분들이 전반기에, 작년에도 있었거든요. 근데 이제 거기에 가게 되면 대부분 말씀을 안 하시고 책을 보시고 하는 부분이 전반적인데, 물론 이제 철저하게 해야 되는 것을 저도 인정은 합니다만, 대출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조금 더 완화돼도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종종 있었어요. 
  그래서 내년에는 할 때 이런 부분들이 조금 감안돼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또 도서관을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습니까. 연향동도 그렇고, 신대도 그렇고, 곳곳에 아이들이 많이 갈 수 있는 곳이 많은데 워낙 요즘에 아이들이 갈 곳이 많이 없다 보니까 저희도 그렇고 많이 좀 이용을 했는데, 거기가 닫으면 좀 답답한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신대도 이제 도서관 개관 준비를 하고 있는데 굉장히 기대가 커요, 아시겠지만. 그래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 조금 더 불편함이 없도록 코로나가 심해진다고 하면 비대면으로 해서 운영에 좀 차질이 없도록 이후에도 좀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금방 말씀드렸던 신대도서관 이제 착공에 들어갔죠? 다 이렇게 펜스도 쳐져 있고 하던데, 이제 뭐 주변에 안전이라든가 바로 옆에 학교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부탁드릴 말씀은 아이들이 그곳을 매일 등하교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관련돼서 교통량 통제라든지, 아이들 안전 관련돼 가지고 꼭 이 부분을 체크하셔 가지고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거기가 이제 등교할 때라든가 아이들 하교 그리고 우리 직장인들이 출퇴근할 때 굉장히 차들이 좀 밀리거든요, 아파트 출입구 쪽이다 보니까. 그래서 그 부분들을 꼭 좀 체크를 해 주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제가 지금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에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올해의 도서 선정 관련돼서 작년에도 했었고, 올해도 했었는데 조금 아쉬운 것은 기간을 조금 더 길게 주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더라고요. 좀 다 읽어보고 싶은데 기간들이 너무 부족해서, 사실은 저 개인적으로야 바쁘기도 하지만 다른 분들도 아마 직장들을 다니시고 하니까 좀 그런 시간들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충분히 읽어보고 이 도서에 대한 선정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셨으면, 작년에도 좀 생각이 들었는데, 올해도 살짝 짧은 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순천의 올해의 도서인 만큼 그 시간을 좀 충분히 책정할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제 지역도서 서점 관련된 것들이 우리가 지금 정책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김미애  그런데 올 해 지금 10월 달로 해 가지고 관련된 신규사업이 종료가 되죠. 혹시 이후에는 어떤 게 지금 계획이 되고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지역서점이요? 
○위원 김미애  예, 지역서점 관련해서.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지역서점 해서 지금 목, 금, 토 지금 현재 오늘, 내일까지 해서 3일 간 찾아가는 서점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영풍문고 대표님하고 책과사회문화연구소 대표님 두 분이 오셔 가지고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데, 솔직히 23개의 인증 서점 중에 14곳이 신청을 했어요, 컨설팅을 받겠다고. 그래서 처음에 저희가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반응이, 막 갔을 때는 반응이 별로였는데 지금 어제 진행 쭉, 저희 직원들이 다 참가해서 봐 봤더니 마지막 판에는 정말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그러고, 심지어 중앙서점 같은 경우는 식사대접까지 저녁에 끝나고 거기서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이렇게 컨설팅 한 번 하면 매장에서 어떻게 책을, 매장을 관리를 하고, 어떻게 책을 배치하고, 이런 아주 실무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마케팅 어떻게 할 건지 이런 것까지 구체적으로 해서 오늘 진행하고 있는 두 분이 국내에서 가장 대표 격인 분들을 저희가 어렵게 모셨기 때문에 좋은 효과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위원 김미애  제가 사실 이런 컨설팅을 부탁을 드리려고 말씀을 드렸는데 다행히 하고 계셔서 다행이네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저희 국장님께서 의견을 그때 회의 때 주셔 가지고…. 
○위원 김미애  역시 우리 국장님이십니다. (웃음) 대단하십니다. 
  그 컨설팅을 하시면서 서울시 같은 경우는 이제 지역서점하고 이런 것들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것까지도 지금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동네 책방이라든가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실제로 비대면으로 우리가 활동을 해야 될 때도 있기 때문에 그럴 때는 좀 비대면으로 온라인에서 만나보고 또 대면으로 현장에 가서 좀 만나보고 이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지역서점을, 우리가 대형서점을 이길 수 없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컨설팅을 하고 우리가 하면서 마케팅 부분에서도 온라인 부분에 조금 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같이 좀 컨설팅을 한번 해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좀 드립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참고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마지막으로 제가 이번에 청소년들이 의견을 내 가지고 했던 행사가 있었어요,  물론 이 과는 아니고 아동청소년과 관련해서 했지만. 청소년들이 의견을 낸 것 중에 버스정류장에서 이동도서 운영을 해 보는 게 어떠냐라는 건의가 들어왔어요. 근데 이제 어려운 부분도 있을 거 같고 저도 여러 점들이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처음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이런 정책들을 제시하고 시장님도 오시고 그때 그랬거든요. 제시는 했는데 이런 것들이 어떤 어려움이 있고, 또 현실적으로 이루어지면 어떤 게 좋을지 그런 얘기들을 좀 피드백 받아볼 수 있어야지만 또 이 아이들이 이후에도 정책들을 내고 또 이런 도서에 관련된 것들에 대한 부분을 버스정류장, 본인들이 학교 주변을 제일 먼저 한번 시작해 봤으면 좋겠다, 이게 실패가 되더라도 아이들이 정책을 냈으니까 실패하든 성공하든 한번 끝을 보는 것도 좋을 거 같고, 또 우리 도서관운영과에서 그런 정책에 대한 입안을 이야기를 들어준다 하는 것도 굉장히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낸 것 중에 저는 좀 의미가 있는 부분인 것 같아서, 도서관에 야외, 어쨌든 저희도 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청소년들이 낸 의견 중에 하나인 버스정류장 이동 관련된 것도 한번 검토를 해 보셔 갖고 이후에, 저랑 같이 해 보셔도 좋고 해서 청소년들이 한번 이야기를 해 보는 것도 어떨까 싶어서 좀 말씀을 드려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정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과장님, 자리 정리 좀 해 주시겠습니까? 
○위원 박혜정  과장님 반갑습니다. 박혜정 위원입니다. 
  우리 과장님이 또 이렇게 전문 분야에 오셔서 너무나 인상적이었던 게 발령받자마자 순천 시내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서 전체 도서관을 한번 다 둘러보시고 파악하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고, 역시 잘한다고 소리를 듣는 과장님들은 실행으로 보여주시는 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감사합니다. 
○위원 박혜정  저도 이제 여러 가지 잘하고 계시는, 순천시의 도서관과 관련된 부분은 정말 잘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은데, 이번에 행정감사자료를 보면서 또 한번 정말 세심한 배려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 중에 하나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책 읽어주기 추진현황 이 부분이 저는 정말 굉장히 감동적이었어요. 특히 도서취약계층에 해당되는 다문화, 장애, 조손, 한부모 및 지역아동센터를 위주로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결연을 해서 직접 책을 읽어주는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던데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반응이라든가 이런 것들 잠깐 설명을 해 주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이건 저희가 특별하게, 그분들이 실적이 뭐 아주 효과가 오늘 내일 당장 들어가는 큰 사업이나 이벤트성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꾸준히 오랫동안 해 오고 있는데, 다문화가정 특히 아이들이 그 가정에서 이렇게 지속적으로 해 주는 곳이 없는데 그런 식으로 반응이 잔잔하게 계속적으로 저희한테 오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보통 저희들도 어릴 때, 아이들을 키울 때 엄마가 아이들을 끼고 앉아서 책을 읽어준 그 기억이라든가, 그때의 독서습관이 굉장히 평생을 좌우한다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정들은 대체적으로 엄마들이 이주여성들이 많다 보니까 언어적인 부분 때문에 아이들이 언어 발달이 늦는 경우들도 많고 한데, 이렇게 봉사자들이 책을 읽어주는 이 프로그램 자체가 굉장히 아이들이 독서를 기본적으로 생활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도움에도 큰 영향을 줄 거라고 보고 있어서 굉장히 좋은 사업을 하고 있다고 칭찬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조금 중간에 과도기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더라도 저는 꼭 적극 지속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아까 김미애 위원님께서 이미 감사를 해 주신 부분이지만 제가 좀 다른 부분에서 좀 접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순천시에서 지역서점 활성화에 대한 지원 조례가 있고 그걸 근거로 해서 현재 지역서점에 여러 가지 도서에 대한 부분 지원을 해 주고 있어요, 그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박혜정  그리고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조례 내용에 보면 지역의 서점 활성화 부분, 특히 창업상담이라든가 컨설팅, 교육 등 창업 지원을 하겠다라는 부분, 협업사업이나 밀집지역 활성화 등 경영 개선에 대한 지원, 또 홍보 디자인 또는 공동 브랜드 개발 등 마케팅 지원,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공연, 저자 초청, 그다음에 교육동아리 활동 등 각종 생활문화 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그 밖에 지역서점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이런 사업들을 지역서점을 위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이제 조례에 규정돼 있고요. 특히 이 기본적으로 지역서점을 지원하겠다라고 하는 근본적인 취지나 이유가 인터넷을 통한 구매라든가 대형서점들이 너무 많이 생기다 보니까 지역에 있는 작은 서점들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문을 닫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남아있는 서점의 개수가 극히 드물 정도로 급속도로 감소를 하고 있고 저 또한 책을 구하고자 미리 읽고 싶은 책 이렇게 하는 것들은 며칠 기다릴 수가 있는데 급하게 책을 사야 될 책들 같은 경우에 요즘 워낙 인터넷 배송도 하루면 와 버리는 경우들이 있고, 또 찾는 도서 자체가 서점을 갔을 때 없는 경우가 많다 보면 차라리 인터넷으로 구매해 이렇게 해서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어요, 저 또한. 
  그래서 순천에 지금 지원하고 있는 청년 꿈 찾기 도서지원사업과 전 시민 좋은 책 도서지원사업, 이걸로 각 서점들이 지원을 받고 있는 현황이 우리 감사자료에 나와 있더라고요. 이 내용을 살펴보니까 저는 일단 지금 청년 꿈 찾기 도서지원사업에, 지원을 이번에 받은 서점 같은 경우에 20곳이 되고, 그중에서 지금 첫 번째, 두 번째 있는 서점, 서점을 혹시 밝히면 조금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냥 중 모 서점과 서 모 서점 같은 경우에 비율이 청년 꿈 찾기 도서 지원 같은 경우에는 21.85%를 차지하고 그다음에 두 번째 이 정도의 지원을 받는 곳이 20%를 차지해요. 그래서 이 두 군데가 거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3위까지 하면 세 곳이 50%가 넘어간단 말이에요. 정말 우리가 작은 10평 이하의 작은 서점이라든가, 소규모의 서점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지원 정책이 펼쳐지고 있는데 한 세 곳이 50%를 차지할 정도고 그 금액에 대한 차이가 1, 2, 3위와 나머지 지원 받고 있는 곳들이 금액 차이가 굉장히 커요. 그렇죠? 
  그다음에 전 시민 좋은 책 도서지원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도 첫 번째, 두 번째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 곳이 48%, 세 번째까지 합하면 이것도 50%가 넘는 그런 금액으로 지원을 받고 있어서, 그런데 제가 그 서점들을 보면 그나마 순천에서 대형서점들이거든요, 이곳들이. 당연히 큰 서점들에 가면 책 구비량이 많고 또 대형서점에 소비자들이, 청년들이 거기를 찾고 그다음에 시민들이 좋은 책 선정을 했을 때 그곳에 가서 사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것으로 지원이 되는 거잖아요, 그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박혜정  여기 가라가 아니라, 부서에서 여기 가라가 아니라 소비자들이, 시민들이 거기에 가서 사서 거기에 결제된 금액에 대한 보조를 해 주는 형태이다 보니까 이 세 곳 대형에 집중되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한 어떤 뭔가, 계속 이대로 가야 될 것인가, 시민들을 분산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을 해 봐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규모가 크면 그분들도 그만큼 인건비도 들고 하니까 그분들 입장에서는 이 정도 금액이 돼도, 9000만 원이 넘어도 1년으로 계산해서 우리 원가 따지고 어쩌고 하면 우리도 별로 남는 거 없어요 이렇게 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나머지 정말 작은 서점들 같은 경우에는 뭐 40만 원선, 60만 원선 이런 정도이고 굉장히 적은 금액이다 보니까 과연 우리 서점에서 시에서 지원받는 것에 대해서 피부로 느끼고 있는가 하는 부분들이 있고 또 실제로 불만스러운 부분들을 작년에 우리 과장님 오시기 전에 문제가 많이 돼서 언론에도 여러 번 났었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 조례 내용을 다시 들여다보면 이렇게 청년 지원사업이라든가 또는 시민들이 선정하는 책 지원사업 이외에도 방금 김미애 위원님 질문에 대답을 하신 창업상담이라든가 컨설팅 교육 이런 것들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것들이 지금까지는 그냥 책 구매에 대한 지원 형태로 갔다라면 이제는 이런 창업지원이나 컨설팅이나 교육 쪽에 조금 더 집중을 해 줘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맞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 제가 외국 사례를 조금 살펴봤더니 외국의 경우에도 보시면 서점들이 작은 규모에 있지만 굉장히 유명한 서점들이 만화전문서점이라든가, 맨해튼에 있다고 해요, 만화 전문으로 포비든 플래닛이라고. 그다음에 또 어린이책 전문으로 하는 북스 오브 원더라고 하는 서점, 그다음에 아트, 건축, 사진 전문서점인 리졸리라고 하는 이런 서점들은 미국에서도 굉장한, 어떤 존재 자체도 관광지가 될 만큼 굉장히 인기를 끌고 있는 그런 곳이라고 얘기를 해요. 
  그래서 저는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될 점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각 작은 우리 순천의 서점들이 다 통일된 어떤 교재 위주의 판매라든가 또는 순천시에서 이렇게 하는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도서라든가 이런 것들을 구비를 할 때 애초에 조금 작지만 특화되어있는 도서들을 구비를 해 놓으면 순천시에서도 이 도서 자체를 지원을 할 때 순천시민이 선정한 도서에 대한 부분도 다양화를 시킬 수 있는 거잖아요. 아까 봤던 만화를 선정도서로 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다음에 어린이책을 선정도서로 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래서 좀 그런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방향을 조금 다변화시키는 데, 작은 서점들도 좀 특성화시켜서 하는 데에 교육을 하고 컨설팅을 해 주는 게 어떤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서울 같은 곳의 사례들도 살펴보면 요즘은 여러 가지 박물관 개념처럼 본인, 주인의 취향에 따라서 도자기와 책이 함께한다든가, 또는 커피와 책이 함께한다든가, 또는 여러 가지 수공예품과 책이 함께한다든가 이런 형태로 다변화시키는 형태의 작은 서점들이 이렇게 터를 잡으면 그 나름대로 시에서 지원하는 이 금액 외에도 본인들이 생존하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들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단순 책을 삼으로 인해서 그 보조금이 지원되는 형태에서 좀 탈피를 해서 그 서점들이 동네의 아지트가 되고, 사랑방이 되고, 대표적으로 우리 문화의 거리에 있는 곳 하나 있잖아요. 거기 문화공간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고, 공연도 하고, 전시도 하고 이런 형태로 가고 있잖아요. 그런 형태의 서점들이 생길 수 있도록 지원의 방향을 조금 바꿔 나가 주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봤는데 혹시 계획하고 계셨던 건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말씀하신 조례 그 부분을, 위원님이 딱 말씀하신 그 부분을 제가 가장 깊은 마음으로 저도 읽었었습니다. 그래서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해서 이번에 처음 시작하게 됐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효과가 굉장히 첫날 했음에도 불구하고 크고요.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특화서점 이런 것들 굉장히 발전적이고 저희가 앞으로 나아가야 될 방향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순천에서도 나름 큰 서점 같은 경우에도 제가 아이들 때문에 책 사러 가보면 사실 잠깐 앉아서 뭐 이렇게 책을 살펴보기 위해서 앉아있을 공간도 없어요. 그냥 빼곡히 책만 나열을 해 놓고 있어서 오래 있으면 눈치 보여서 안 될 것 같은, 근데 우리가 예전에 서점을 이용할 때는 구석구석에서 책을 넘겨보면서 한 몇 권씩 읽어보고 또 뭐 한 권정도 사가는 그런 경우들도 굉장히 많았잖아요. 근데 그런 형태의 서점들이 조금 책을, 요즘은 어차피 창고에 많이 재어놓는 것 보다는 도매나 소매를 하고 계시는 분들도 그때그때 주문을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러니까 최대한 공간 자체를 시민들이 함께 쓸 수 있는 공간으로 좀 내놓는 형태가 된다면 아무래도 판매율이나 이런 것들이 높아질 것이고 지역에서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예산만 바라보는 그런 형태는 안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맞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래서 우리가 흔히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줘야지 잡아서 줄 수는 없다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그래서 이분들이 생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자꾸 가르쳐 줘야지 언제까지나 계속 지원비만 계속 줘서는 안 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말씀드렸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그런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과장님 박종호 위원입니다. 
  거기 계셔 주셔도 되고요. 
    (전문위원석을 향해) 
  조금 이따가 제가 말씀드리면 연결해 주세요, 지금은 말고요. 
  저희 순천은 이미 도서관의 도시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박종호  정량적 데이터는 시기에 따라서는 변동은 있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기적의도서관을 비롯해서 8개의 공공도서관이 존재하고 있고요. 두 곳에 대해서, 어울림도서관과 신대도서관에 대한 어떤 새로운 설립이 지금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도서관이 지금 몇 곳이 있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91개입니다. 
○위원 박종호  91곳 맞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박종호  91곳이 있습니다. 시민 1인당 장서 수는 4.1권이라고 하고요. 도서관 이용자는 연간 한 90여만 명이 될 거라고, 아마 이게 언론보도를 통해서 했으니까 우리 도서관운영과에서 자료가 나갔겠죠, 관련 내용들이. 이런 것처럼 지금 순천시는 이미 시장께서도 이야기하셨다시피 5분 이내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의 도시로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한 가지 타이틀을 더 얻게 됐다고 생각하는데요. 출판의 도시로서의 새로운 한 발짝 뗐다는 점에서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굉장히 칭찬드리고 싶었고 이를 토대로 감사를 한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웃음)
○위원 박종호  (전문위원석을 향해) 연결 부탁드립니다. 
  먼저 순천시 기적의도서관 설치 및 운영조례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저희는 순천시립도서관 운영에 관련된 조례가 이미 있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박종호  그 이외에 기적의도서관은 별도로 조례를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 제 17조에 이용시간을 보면 열람실 이용시간이 08시부터 21시까지로 되어있고, 자료실 이용시간은 08시부터 17시까지로 명시가 돼 있습니다. 단서조항이 좀 있는데요. 의무조항은 아니고, 관장이 일정 부분, 관장의 재량권에 의해서 조정이 가능하게끔 되어있습니다. 근데 실질적으로 지금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을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도서관운영 기준에 따라서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이 되고 있어요. 
  하지만 이전부터, 사실 제가 이걸 공약으로 내세울 만큼 기적의도서관 야간운영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었거든요. 사실상 이용률이 저조해서 기존에는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는 것이 통상적으로 이어져 왔었습니다. 근데 실질적으로 또 기적의도서관 시스템 자체가 열람실과 자료실이 구분돼 있는 부분도 아니에요. 그런 부분들을 감안했을 때 이 조례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를테면 코로나 감염병의 확산 정도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운영을 할 수는 있겠죠, 아무래도. 하지만 저희 공공도서관 야간운영에 대해서 사업이 이미 실시가 되고 있고, 만약에 위드 코로나 시기, 그다음에 방역에 대한 부분들이 완화가 됐을 때에는 기적의도서관도 야간운영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를 한번 해 보고 시범운영을 해 보고 만약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률이 현저하게 저조하다고 했을 때에는 조례를 전면적으로 개정하고 개장시간을 명시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들은 즉각적으로 조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감사자료 441페이지 도서관 운영현황에 따르면, 아까 말씀을 해 주셨어요. 신대도서관 이용자 수는 13만 3707명이고요. 대출 권수가 37만 3977권입니다. 저희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면 이번에 신대도서관에 예산 비율 자체가 굉장히 증가를 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가장 이용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아까 도서관의 규모 때문에 이게 연향도서관이나 삼산도서관에 비해서 예산 비중 자체가 적을 수밖에 없다라는 부분도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구입 권수 자체가요. 
  근데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을 해 볼게요. 지금 신대도서관이 신대출장소 3층에 위치해 있고 그다음에 또 새롭게 신대도서관을 건립하고 있는데, 새롭게 건립되는 신대도서관의 경우는 12만 권의 장서를 지금 소장할 예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단계적으로 추진도 해야 되겠고 뭔가 예산을 순간에 집중적으로 써야 되는 부분도 분명 존재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사실상 지금 현재 있는 신대도서관이, 새롭게 지어지는 신대도서관이 건립되었을 경우에 어떻게 운영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사후 계획에 대한 어떤 의문들이 많이 있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지금 존치를 시킬  것인지, 아니면 도서관에 대한 운영 인력이라든지, 아니면 이미 랜드마크와 같은 전남 최대의 규모의 도서관 자체가 180억 원 규모의 도서관이 설립되는데 그것을 두고 동일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신대도서관을 그대로 유지해서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금 부서에서도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작은도서관 형태로 운영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마찬가지로 지금 각 아파트 단지별로 작은도서관이 설립돼 있고, 그런 차원에서는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의견수렴 절차가 필요하겠지만 아무래도 신대도서관, 현재 있는 3층에 있는 도서관 자체를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들이 나올 수가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지금 신대도서관에 있는 장서 자체가 앞으로 지어질 2023년 6월부터 운영이 될 예정인 신대도서관에 이동을 해서 했을 경우에는 그때 당시 일시적으로 구입해야 되는 도서의 권수 자체를 축소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불과 내년 2022년 딱 한 해 남았습니다. 2023년에 개관과 더불어서 일시적인, 폭발적인 구매가 필요할 것 같고 거기에 대해서 지금 신대도서관에 있는 장서를 옮긴다라고 가정을 한다면 아마 2022년도에는 신대도서관에 대한 신규도서 구입의 비중이 훨씬 더 높아질 필요성이 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거든요. 
  물론 비치를 시키고 그다음에 또 신대도서관이 아이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통로라든지 이런 것들이 비좁아지고 하는 것을 원치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신규도서 구입 비중 자체를 늘릴 필요성에 대해서는, 제가 이번 감사자료에 이미 조치를 해 주셨지만, 더 필요하다 이런 차원의 의견 제시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보통 신규도서 구입을 하면 어떻게 도서 구입을 하나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어떤 방법, 절차 말씀하시나요?  
○위원 박종호  예, 도서관에서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저희 사서들이 수서를 하고 선정심의 거쳐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서점에 거의 다 저희가 맡기는 시스템으로 하고 있죠. 
○위원 박종호  그러면 시민들이 이 책을 좀 보고싶다라고 하는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는 구조가 있나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아까 말씀드린, 예를 들면 지금 시민들이 좋은 책 지원사업 있잖아요. 그거에 이미 시민들 의견을 반영을 하고 있고요. 
○위원 박종호  근데 그건 시민들이 받는, 30% 지원이 되는 시민들이….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그런 책도 있고 또 보고 싶은 책이 따로 있을 수가 있잖아요, 도서관에서. 그럼 희망도서 제도가 있거든요. 그거는 각 도서관에 희망도서를 하면 일주일 이내에, 뭐 길게 걸리면 보름, 그 정도에서 문자 서비스 가서 그런 식으로 반영을 또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건 상시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부분인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박종호  저는 상시적 운영을 좀 주문을 하고 싶어서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상시 운영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여기 전 시민 좋은 책 도서지원사업 같은 경우도 지금 분기별로 해서 기간을 한 5일 정도 두고 수요조사를 하는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것뿐만 아니라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희망도서를 언제든지 수요조사를 하고 그게 반영이 돼서 도서 구입을 할 수 있게끔 할 필요성이 있다, 만약에 시에서 신규도서 구입을 많이, 전문 사서 분들이 의견들을 모아서 해 놨는데 시민들이 찾지 않으면 그건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 차원에서는 그런 희망도서 운영이 훨씬 더 활발해 졌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다음으로 새롭게 지어지는 신대도서관 건립사업과 관련해서 존경하는 김미애 위원님께서 지금 공사 단계에 있으니까,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도예요, 인도도 많이 있고 하다보니까 위험할 수 있으니까 안전에 대한 확인은 지속적으로 당부를 부탁드리고요. 저는 사실 초기에 저희가 좌야초등학교 방면으로 진입로 설정을 하면서 이게 진입로를 불가피하게 변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었지 않습니까. 그게 지금 추진돼 있는 상황에 대해서 이제 보고를 들은 적이 있는데 별도의 실시계획 변경, 행정적 절차, 기간이 필요한 절차 없이 그냥 바로 공사가 무리 없이 진행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궁금한데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저희가 이미 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를 했고요. 그리고 이제 저희 도로를 밖에 있는 도시계획선을 저희가 건드린다 그러면 그게 허가가 필요한 사업입니다. 근데 저희 쪽 부지를 약간 양보를 해서 하기 때문에 별도의 허가는 필요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사실 이 부분을 보면서 굉장히 안타까웠던 지점이, 아쉬웠던 지점이 하나 있습니다. 사전에 교육청이라든지 좌야초등학교와의 충분한 의견 공유, 그다음에 운영위원회 내지 학부모들의 의견수렴 절차가 거쳐지는 상태에서 진입로의 결정이 이루어졌다라면 별도의 행정적 낭비가 있을 필요성이 없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제 이런 부분들이 조금, 아마도 행정 추진을 하는 데 있어서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사업기간 자체를 늘릴 수 있는 부분이 되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지만 행정적 낭비에 대한 부분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이러한 건립사업에 대한 부분들에 앞서서 정말 주민들과의 소통 단계가 먼저 중요한 것 같아요. 보통 저희 시에서나 행정청에서는 어떤 신규사업을 놓고 구상과 계획을 먼저 발표를 하고 그 이후에 의견수렴 절차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거치기 때문에, 그리고 막상 실시계획 단계에서 주민들의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는 구조 자체가 좀 즐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게 굉장히 사후에 논의가 되고, 기간이 길어지고, 행정력이 낭비될 수밖에 없는 구조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추후에도 저희가 도서관과 관련된 부분들은 계속해서 신설이 될 수도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좀 적극적으로 해 주실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다음으로 출판의 도시에 관련된 말씀을 드릴게요. 저희 순천시가 11월 11일이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11월 11일, 예. 
○위원 박종호  단일 지방자치단체 거주 시민 최다 동시출판 분야 한국기록원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걸 월드레코드커미티(World Record Committee) 맞나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월드레코드커미티(World Record Committee). 
○위원 박종호  세계기록위원회나 그다음에 이제 기네스북 등재까지를 추진하고 있는데 굉장히 일단은 저희 한국기록원에서 공식 기록으로 인정이 된 부분에 대해서 노고를 감사드리고 축하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감사합니다. 
○위원 박종호  그래서 이 인증 기록 현황을 보게 되면, 저자는 총 1540명, 그다음에 도서는 인쇄판이 911권, 그다음에 전자가 252권해서 총 1163권이 당일에 이렇게 출판이 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제가 추가적으로 요청을 드렸던 게 연령별 참여현황이 무엇이냐, 이걸 한번 지켜봤어요. 그러니까 유·초등이 975명, 청소년이 45명, 성인이 425명, 고령자가 95명 이렇게 나왔는데 이게 맞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박종호  그래서 총 1540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 부분을 위해서 정말 많은 프로그램 운영들이 됐었는데 시립도서관 6곳과, 작은도서관 7곳, 지역서점 5곳, 초·중·고등학교 17곳에서 책 쓰기 프로그램이 진행이 됐더라고요. 아마 이런 부분들이 반영돼서 기록원의 공식 인증을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제 해석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일단 좋은 점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릴게요. 
  학생들 참여가 굉장히 높았잖아요. 유·초등과 중학생을 포함하게 되면 1000권 이상의 책이 학생들로부터 나왔어요. 그리고 제가 만약에 학생들의 어떤 썼던 작품들에 대해서, 책들에 대해서 품질이 낮았다고 절대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제가 그때 직접 가서 그 박람회장을 돌아다니면서 팀장님, 관장님들이 보여주셔 가지고 그림책도 봤는데 아이들의 순수함이 충분히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었고, 꼭 양적인 부분에서만 모든 부분이 충족됐다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본 위원도 스스로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제 보통 성인들이 출판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책을 써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가질 수가 있는데 오히려 비교적 어린 나이의  학생들이 출판이 어렵다라는 편견 자체를 갖지 않고, 형성하지 않고, 출판의 문턱 자체를 굉장히 낮출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정말 이번 기네스북 도전 자체에 대한 의미는 여기서 가장 많이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향후 본인이 나중에 성인이 되거나 그 이후에도 충분히 또 많은 책들을 쓰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차원에서는 매우 좋은 부분으로 봤습니다. 또한 고령자가, 95명의 고령자께서 출판을 하셨는데요. 저희는 이미 순천 소녀시대 어떤 사례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그림책이나 어떤 부분들을 통해서 했는데, 문예교육의 일환이 될 수도 있는 거고, 그걸 출판으로써 이렇게 결과물로써 내는 것에 대한 만족감과 성취는 제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울 정도로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고령층에 대해서도 출판의 기회를 열 수 있었던 점도 높게 평가할 부분일 것 같고요. 더군다나 고령층이 늘어나고 있는 시스템이고 거기에다가 은퇴인구가 많아지기 때문에 은퇴하신 분들의 출판에 대한 부분도 확대될 수 있으면 좋겠다, 왜냐면 그간의 다년간의 직장생활에서의 경험이라든지 아니면 생활로부터 오는 경험으로 인한 통찰을 책으로 담게 되면 이것들은 다른 사람들이 읽었을 때 마음속으로 공감할 수 있고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차원에 봤을 때는 좋은 부분이 있었다, 다만 그런 부분을 종합했을 때에는 책을 읽는 부분을 넘어서 책을 쓰는 시민들이 많아졌다 이런 데에서 의미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이제 성인들의 출판 실적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어요. 이것은 저희가 어찌 됐건 기록 인증에 대한 중점을 두다 보니까, 양적 수치에 중점을 두다 보니까 기록 행사가 갖는 한계점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직도 성인들은 책을 쓰는 것이 시간도 없을뿐더러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그런 부분들로 확대돼서 나아가지 못 한 부분에 대한 한계점은 명실상부 보였기 때문에 사실 그 이벤트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에 출판문화에 대한 정립이 저는 이 행사의 주요 목적이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럼 이 출판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각 시민 당 50만 원씩 원래 지원이 들어갔잖아요. 5권에 대한 판본에 대해서도 시에서 지원을 해 주고 이랬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속돼야 된다라는 게 전제가 될 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번에 단일 행사로 끝나버리고 시민들의 열기가 식는 게 아니라 저희가 이렇게 새로운 기록을 또 도전할 수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장 많은 출판인 거죠. 하루에 동시에 출판하는 게 아니라, 인구수는 매우 적지만 중소도시에 불과하지만 여기서 어떤 출판이 굉장히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수십 년 수백 년 후에는 저희 순천에서 출판한 책의 권수가 가장 많을 정도로, 시민들이 출판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고 계속해서 출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들이 더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차제에 세계기록위원회 기록 도전을 12월 중으로 해서 또 있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기네스북에도 내년도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차질 없이 좋은 기록으로써 나타나서 시민들께서도 꼭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요. 아울러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또 준비하고 있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지금 부천하고 원주시 두 곳이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박종호  거기에 이제 순천시가 더해져서, 창의도시 가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실 것을 좀 당부드립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릴게요. 작은도서관 운영과 관련된 부분인데요. 저희 작은도서관이 91곳이나 운영이 되고 있고 굉장히 잘 운영되고 있는 부분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근데 반면에 좀 돌봄 기능과 프로그램 기능에 치우친 나머지 본연의 도서관 기능에 대해서 잘 운영이 되고 있느냐, 여기에 대해서는 의문을 던지는 주민들께서도 굉장히 많으시다는 것을 좀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아울러서 작은도서관, 도서관을 이용하려면 평일에는 생업이라든지 이런 일정 부분에 바쁘시기 때문에 밤에 아파트 단지에 있는 작은도서관 같은 경우에도 집에 들어갔다 나오셔 가지고 이용을 한다거나 이게 굉장히 어려울 수가 있어요. 이런 부분들을 감안하면 저희 순천시에 있는 각종 시설과 같이, 예를 들면 월요일 휴관이나 월,화 휴관 이런 식으로 진행을 하더라도 주말간의 양일중에 하루, 뭐 토요일이라도 개관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과장님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지금 그렇지 않아도 7월에 제가 와서 작은도서관 팀과 함께, 그리고 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함께 지금 한 서너 차례 이미 간담회도 좀 하고요. 그리고 이제 작은도서관 관련 전문가와도 워크숍을 통해서 어떻게 발전 방향을 이끌 것인가 얘기를 좀 나눈 바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점들을 집약시켜서 내년에 여러 가지로 준비해서 달리 운영을 해 볼 계획입니다. 
○위원 박종호  사실 다른 감사를 했을 때 이 주말이 사라지는 것은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에요. 왜냐하면 가족들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일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줄일 수밖에 없는 부분은 굉장히 안타깝지만, 그래서 희생과 소명의식 자체가 굉장히 뒷받침돼야 된다라고 기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도서관을 운영하시는 분들께서 그러한 의지 자체가 보인다, 씨앗이 보인다라고 한다면 저희 입장에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작은도서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좀 그런 운영 방식에 대한 변경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한번 그런 의견들을 개진해 주시고요. 운영자분들에게 양해도 구해주시고요. 만약 그분들이 가능하다고 했을 때에는 토요일에 일정 시간을 좀 운영하는 방안이라도 꾀해 본다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도서관에서 행정 지원 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위원님 주신 의견과 저희들의 모아진 의견을 최대한 개진을 해 보고요.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어울림도서관, 저희 신대도서관 꼭 예정된 기한 내에 준공이 되고 그다음에 개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이상으로 감사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오광묵 위원님 잠시만요. 과장님, 자리 좀 바르게 해 주십시오. 
  오광묵 위원님 감사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과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께서 과장님 오셔 가지고 작은도서관들을 일일이 다니는 모습을, 저도 그때 느꼈는데 참 대단하시다, 그리고 7월 달에 오셨어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오광묵  근데 아주 오래 전부터 도서관운영과 과장님처럼 느껴져서, 조금 전에 답변에 7월 달에 왔다 그래서 순간 깜짝 놀랐네요. 그래서 노고에 일단 먼저 감사드립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감사합니다. 
○위원 오광묵  작은도서관의 운영 방향이랄까요, 그리고 또 우리 과장님의 생각, 앞으로 가야 될 방향, 그런 것들이 있을까요, 작은도서관? 업무가 상당히 많은 편이죠, 작은도서관이?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방대합니다. 
○위원 오광묵  어떤가요, 그런 부분에서.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저는 작은도서관을 생각했을 때 몇 가지를 생각을 하고 목표점을 나름대로 저희 팀장님과 공유를 좀, 그리고 다른 도서관 직원들과 공유를 한 바는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작은도서관도 그렇고, 아까 말씀하신 서점도 그렇고 특화를 해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똑같은 색깔로, 기본적인 것은 다 작은도서관의 기본 형태는 갖추되 그 나름대로 특색을 갖춰서 운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요. 
  두 번째는 자생력의 문제입니다. 저희가 행정 지원을 이렇게 많이 하는 것은 전국에서 좀 드문 경우라고 제가 전문가한테 들었습니다. 물론 여력이 있어서 지원을 많이 해 주면 좋기는 하겠지만, 내년부터는 조금 더 운영자 선생님들과 그리고 주민들이 더 함께 만드는 작은도서관을 만들기 위해서 개인이나 단체, 기업 이런 후원을 좀 받아볼까, 그래서 그 후원을 노력해서 많이 받는 것에 대해서 저희가 또 어떤 인센티브를 줘서 더 잘하는 곳은 더 잘할 수 있게, 그리고 조금 부족하고 그런 곳은 잘하는 곳을 보면서 같이 좀 뛸 수 있게, 그러면 전반적으로 훨씬 더 나은 구조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과장님도 같네요. 저도 많이 가보지는 못했지만 사실 운영하시는 분은 최선을 다하고 훌륭하게 운영하고 있지만 우리 행정에서는 그걸 또 그것만 보고 해 줄 수는 없잖아요. 91곳이나 되고 형평성도 있어야 되고 그래서 자생력이 가장 중요하다, 하여튼 우리 과장님의 작은도서관 운영방침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앞으로 자생력을 잘 키워줄 수 있도록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오광묵  그다음에 제가 사실은 우리 도서관운영과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워낙 잘하고 계셔서. 근데 어떠한 제보를 통해서 조금 안타까운 것을 제가 겪었어요.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도서 구매예요, 도서 구매.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종호 위원께서는 도서 구매가 우리 시민의 취향이나 여러 가지 시스템이나 이런 것들을 말씀하셨는데 제가 말하는 도서 구매는 무엇을 말하냐면요. 구매할 때 지역서점에 민원이 없이 구매가 됐는지, 혹시 과장님 이게, 둘러보고 앞으로만 가셨지, 과거 2, 3년 전의 도서 구매 내역이나, 편중되거나, 뭔가 문제가 있었다거나 이런 거 혹시 보고 받거나 과장님께서 들여다보셨는가요, 혹시?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제가 약간, 신문 기사도 그 전에, 도서관에 없었지만 좀 접했었고요. 
○위원 오광묵  그렇죠. 과장님 안 계실 때 아마, 조금 나왔을 겁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그런데 이제 저희가 듣고 이번에 와서 그분들, 결국은 지역서점하고 관련되는 문제잖아요. 근데 지역서점에서도 저희가 올해부터서는 거의 공평하게 금액이 납품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다 개선했었거든요. 물론 내년에도 그렇게 할 것이고요. 그래서 그런 문제들이 해소되지 않을까 싶고요. 
  물론 작은도서관처럼 방금 말씀하신 대로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또 저희가 도서관에서 이렇게 컨설팅을 서점을 해 주는 사례는 저희가 처음이라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신문 기사를 이렇게 찾아보고, 뭐 도 단위에서는 광역 단위에서는 했더라고요. 그래서 점점 이런 식으로 저희가 정책을 펴 나가면 서로  윈윈(win-win)하고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위원 오광묵  저도 이걸 말하면서 제가 가슴이 왜 아프죠? 이 고생하고 잘하고 있는 것이 이거 하나로 인해서 신뢰를 잃는다면 과장님을 비롯해서 팀장님, 도서관에 직원분들이 굉장히 많죠. 그 사람들의 노고는 어떻게 할 것입니까. 이 조그마한 거 하나, 사실 이 도서 구매하는 돈 우리 시 전체 운영비에 비하면 사실 돈입니까, 그게? 그런데 그게 잘못 쓰여져서 너무 큰 타격을 입는다, 그래서 작은 금액이지만, 아까 뭐 컨설팅까지 하시고 그래서 참 훌륭하십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 놓치지 말고 잘 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런 차원에서 했습니다. 하여튼 안심해도 되겠네요, 우리 과장님은.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감사합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혹시 여순항쟁에 대해서 도서 구매나 이런 것들은 혹시 생각을 어떻게 갖고 계신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저희가 즉각즉각 하고 있고요. 도서관 전체, 그리고 작은도서관 전체에서 여순항쟁 자료 전시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관심도가 시민들도 더 높아졌고, 실은 서울의 의원실 이런 곳에서도 격려 전화를 좀 받았었고요. 그리고 저희가 그렇게 관심 있게 하다 보니까 주변에 관심 있는 분들께서 좋은 책이 나왔다 그러면 저한테 정보를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책들은 저희가 8개 도서관뿐만 아니라, 91개 도서관 전체, 작은도서관까지, 그리고 이제 여순항쟁 관련 만화가 엊그저께 나온 걸로 알고 있거든요.
○위원 오광묵  예, 맞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그런 경우는 제가 교육청 그쪽까지 연결해서 초등학교 전체에 배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하여튼 기대 이상이네요. (웃음)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저희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그쪽과 협업이 잘 돼서요. 그쪽의 팀장님과 수시로 얘기를 하면서 저희가 필요한 자료들은 요청을, 초등 전 곳에 뿌려달라고 요청은 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가 맞기는 맞네요. (웃음)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감사합니다. (웃음)
○위원 오광묵  대단하십니다. 기대 이상입니다. 
  이제 오천도서관과 신대도서관이 건립됩니다. 저는 뭔가 한 가지 제안하고 싶습니다. 도서관별로 뭔가 특색이 있으면 어떨까, 기존에 있는 도서관은 색깔을 내기가 쉽지가 않죠. 기적의도서관, 그 도서관 가면 뭔가 기적이 일어날 것 같은, 기적 안 일어나겠지만, 그 이름 하나로 뭔가 특색이 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근데 다른 일반 도서관들, 이름 가지고 특색을 내는 것은 사실 끌어당기지를 못 하죠. 저기가 진짜 기적이 일어난다 하면 가겠지만, 이름만 기적의도서관이지, 기적은 안 일어나잖아요. 저는 이름만 특색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진짜 특색이 있어야 된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좋은 말씀이십니다. 
○위원 오광묵  오천도서관에는 일부 공간을 우리 순천의 최대의 여순항쟁의 자료관, 도서, 여순항쟁을 깊게 보려면 오천도서관 가면 된단다, 그다음에 뭐 육아에 관심이 많고 미취학아동, 미취학아동도서, 신대는 젊은 세대가 살기 때문에 그리고 또 공간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간들, 이렇게 특색을 준다라면 그런 사람들이 그 도서관을 찾게 되고 기억하기도 좋고 도서관 이름 많지만 기적의도서관은 기억하고 위치도 아는데 다른 도서관들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런 콘텐츠나 특색 있는 거, 과장님 끄덕끄덕해 주시고 메모하시는 거 보니까 제 말에 동의가 되신 겁니까, 어쩐 겁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지금도 저희가 약간 특색은 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깊게 모르실 정도로 저희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더 특화해서 하고요. 방금 말씀하신 대로 그런 도서관들도 어떤 자료나 공간을 특성화시켜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특히 우리 신대도서관 같은 경우는 정말 세대에 잘 맞추고 그렇게 더, 제 지역구는 아니지만 좀 더 신경을 많이 써서 우리 신대가 좀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과장님의 성실한 답변과, 하여튼 도서관운영과를 잘 운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감사 마치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문규준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문규준 위원입니다.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하여간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고 있는데 우리 위원님들이 전체적으로 이야기하시는 게 서점 문제, 정말 그 왕성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서점들이 하나씩 폐업을 하고 없어지고 할 때 우리 과장님 마음도 상당히 쓰리고 아프실 거예요. 근데 시대의 흐름이니까 어쩔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도서관운영과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해 줘야겠다 하는 것을 저도 한번 당부를 드리고, 저도 문화경제위원회에 쭉 있으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감사를 많이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여간 잘 아는 문제고 그러니까 해법을 찾으셔서 좀 노력을 해 주시면 좋겠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문규준  저는 이제 그 부분을 이야기하려는 게 아니고, 기적의도서관 있지 않습니까. 우리 기적의도서관이 2003년 11월 10일 날 개관을 했었습니다. 그렇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문규준  그 이후로 우리 순천이 도서관의 도시라는 그런 소리를 듣는 시발점이 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때 기적의도서관 개관식은 여러 가지, 우리 이제 자료로 남아있고 저도 기적의도서관에 가면 자료실이 있더라고요, 그 초창기에 우리가 환호하고 열광했던 그런 장면들이. 그래서 기적의도서관이 하여간 순천의 어떤 랜드마크 역할을 했고 도서의 붐을 일으키는 토대가 됐었다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기적의도서관이 그때 개관을 하고, 2013년에는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를 하고, 또 2017년에는 기적의도서관 전국협의회도 개최를 하면서 또 2020년에는 순천 독서문화포럼 이런 걸 개최하면서 정말 승승장구했다고 해야 되나요, 거침없는 행보를 해 왔어요. 그러다 보는데 드디어, 내년이면은 또 20주년이 됩니다. 그렇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문규준  그래서 우리가, 뭐 항상 한 해 한 해가 중요하지만 또 그래도 20주년이 되는 그런 해에는 특별한 행사라든가 그런 걸 좀 개최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내년은 20주년하고 같이 해서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도 되는 해입니다. 맞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문규준  그래서 제가 우리 기적의도서관 팀에 자료를 좀 요청해 봤어요. 그런 중요한 시점에 있는데 어떻게 행사를 할 생각인가 하고 내년 행사계획표를 좀 받아봤더니 이제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 또 우리 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서 어린이가 꿈꾸는 세상, 어린이 헌장 선언식이라든가, 또는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 기념 전시 및 영상 제작이라든가, 또는 어린이가 주인공인 문화 예술 프로그램 운영이라든가, 또는 기적의도서관과 함께하는 북적북적 바자회라든가, 또는 기적의도서관 커뮤니티 여행, 기적의도서관 스테이, 그리고 개관 20주년 행사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상당히 고맙고 우리가 다시 한번 개관 20주년,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기념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었어요, 제가 이렇게 보면서. 예산 확보가 그렇게 넉넉히 되어있지를 않데요. 어떻습니까, 과장님?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 그건 실은 아동청소년과에서 잘 준비를 하고 계시고 그래서 저희가 시 전체적으로 봐서 그쪽과 협업을 하기로 했고, 제가 아동청소년과장님을 만났습니다, 며칠 전에. 그래서 그런 사정 얘기를 하고 그쪽하고 저희하고 협업을 해서 저희가 선포는 하되 같이 협업을 해서 하기로 논의를 했고, 예산으로 혹시 안 되는 부분도 시민들 참여로 해서 예산 적게 들이면서 효과가 날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구성을 할 계획입니다. 
○위원 문규준  많은 액수들은 아니에요. 대개 한 1000만 원 이런 액수들이 내년도 행사들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데 우리 자료를 주신 팀장님이 전부 다 예산확보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하고 그런 부탁을 해요. 그래서 제가 좀 아쉽고 이 기적의도서관이 우리 순천에 했던 역할을 생각한다면 엄청난 축제의 장을 열어야 되는데 좀 아쉬움이 있어서, 우리 과장님이 추경에라도 예산 확보에 좀 힘 써 주시면, 그런 계획하고 있는 행사들이 원활하게 진행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과장님이 애써 주시면 우리 위원회에서도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테니까 같이 힘을 합쳐서, 얼마 남지 않은 예산이니까 확보를 꼭 해서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 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이 행사를 한번 성대히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위원님의 적극적인 지지, 사랑을 받고 제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예,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나안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위원장님 저도 이거를 가지고 한번 자료를 해 보려고 했는데 이 선이 안 닿네요. 
○위원장 남정옥  죄송합니다. 이게 감사가 정보통신과를 해야 될 것 같은 그런 예감이 드네요.(웃음)
○위원 나안수  그래서 일단 제 핸드폰으로 좀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내 웃음)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너무 멋진 사진입니다. 
○위원 나안수  스마트도서관인데요, 우리 왕조2동에 스마트한 도서관하고 이 뭐 한 점을….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한 점 미술관, 예.
○위원 나안수  총 몇 평정도 됩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저희가 한 8평, 10평?
○위원 나안수  꽤 크네요. 15㎡면 5평?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6평, 7평…. 
○위원 나안수  그럼 거기에서 한 점 거는 미술관은 한 1/3 정도 되나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1/3 정도 제가 잡았습니다. 1/4, 네. 
○위원 나안수  같이 봐야 되는데, 선이 짧아 가지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한 점이지만 주인공이 될, 그렇게 기획을 했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면 이게 낮에도 보고, 밤에는 어떻게 봐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밤에도 조명을 합니다. 
○위원 나안수  낮에는 이게 빛 때문에 좀….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낮에는 빛이 안 드는 쪽, 북쪽 방면으로 작품이 상하지 않게 위치를 잡았고요. 밤에는 조명을 해서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위원 나안수  아무튼 잘하셨고 상대적으로 왕조2동도 완성된 도시이지만 신대 이런 데에 밀리다 보니까 거꾸로 소외감을 느끼는 지역인데, 스마트도서관이 들어서고 또 한 점이지만 이렇게 미술관이 들어선다고 하니까 너무너무 기쁩니다. 
  그런데 여기 이름을 좀 잘 지어야 할 것 같아요. 우리가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 이게 굉장히 인기 있잖아요. 또 광주 같은 데 가면 별빛미술관이라든지 여러 가지, 미술관이라는 그 용어 자체가 우리 과장님께서 말씀한 것처럼 위로를 주거든요. 새로운 상상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위로를 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 점이지만, 이를 테면 별똥별이 떨어질 때에 수묵화 한 점이, 새벽을 연상하는 이런 수묵화 한 점이 그려져 있어도 많은 그림이 걸려있는 것을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감동을 주는 게. 그런 콘셉트도 잘 잡으신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이름을….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공모를 저희가….  
○위원 나안수  미술이라는 그게 꼭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도서관 플러스 미술관, 그래서 미술이라는 이름을 잘 네이밍을 하셔 가지고 언제 지금 개관 예정이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저희가 크리스마스 전에는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왕조2동 주민들에게 주는 그런 콘센트…. 
○위원 나안수  너무 멋있네요. (웃음) 아무튼 그 네이밍 작업을 해서 크리스마스 때 선물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제가 이 일들을 해 오면서 많은 일들이, 안문수 과장님 있을 때도 많이 진행되고 연속적으로 이어오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나안수  물론 정보통신, 어디로 가셨죠?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정보통신과 가셨습니다. 
○위원 나안수  이 자리에는 안 계시지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미술관 작품 되어 있잖아요. 그것은 좀 인기가 어떻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삼산도서관 미술품, 저희가 한 달에 한 10건 정도 될 정도로 점점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아, 그래요?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위원 나안수  그것도 잘되고 있는데 이 도서관과 미술관이 결합이 되다 보니까 대표적인 예가 그림책도서관 다니잖아요. 그 찾아보니까 백과사전에도 그림책도서관이 따로 구분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만큼 인기가 있는 것은 그림이라는 매개체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잘 결합을 시켰는데 지금 그림책을 대여하고,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이 운영되고, 또 연향도서관에서도….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예, 연향갤러리, 꿈꾸는 기적의미술관…. 
○위원 나안수  그다음에 한 점 미술관 그런 것들을 하면서 결합이 되어서 굉장히 시너지 효과가 나는데 이것을 잘 관리를 할 수 있는 어떤 사람도 있어야 되겠다, 적재적소에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겠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그림책도서관은 전문 큐레이터가 있고요. 나머지 전시도 작가님들 큐레이터로 써서 하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더 내밀해 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이상으로 도서관운영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5분간만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2분 감사중지)

(11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낙안읍성지원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입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 2020년도 시정요구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는 총 4건으로 완료 3건, 추진 중 1건입니다. 
  먼저 265페이지 낙안읍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하여 고창읍성, 해미읍성 등 타 지자체와 협력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금년 7월 고창, 진주시와 읍성도시협의회 구성을 하여 1차 실무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협의회 회원도시 추가 영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읍성도시협의회를 구성하여 타 지자체와 연계하여 유네스코에 등재될 수 있도록 주관부서와 적극 협조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266페이지 낙안읍성에서 진행되는 각종 전통문화 계승에 관한 영상, 사진 등 기록물 보존에 대해서는 그동안 초가이엉이기, 용마름엮기, 전통 재현 프로그램 등 현재 영상을 촬영하여 보존하고 있으며, 또한 정통마을 계승을 위해 향토학교를 연중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각종 행사나 축제 시 사진을 게첨하여 낙안읍성을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267페이지 낙안읍성 홍매화마을 조성입니다. 그동안 낙안읍성 동내공원에 홍매화단지를 조성하였으며 읍성 내 연지, 큰샘 주변 등에 능수홍매화를 식재하였습니다. 내년에는 홍매화단지를 확대하고자 읍성 내 홍매화길 조성과, 낙안면 동내리 일원에 공원지에 홍매화 식재 및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8페이지입니다. 네이버 포털사이트 검색 시 낙안읍성 기본정보가 나오도록 개선에 대해서는 네이버 고객센터에 정보 개선을 요구하여 두산백과와 연결된 낙안읍성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정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자리 정리 좀 해 주십시오. 
○위원 박혜정  소장님, 오늘 감사 때문에 멀리서 나오셨습니다. 보통 시간이 얼마 걸립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한 25분 정도 걸립니다. 
○위원 박혜정  25분 정도요? 그 낙안읍성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교통편에 대한 부분을 주로 어떻게 얘기를 좀 하시나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어떤…. 
○위원 박혜정  교통편에 대해서, 순천에서 접근하기가 쉽다, 불편하다 이런 얘기는 안 하신가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그것까지는 자세히는 안 물어봤는데요. 아마 지금 시간적으로도 많은, 한 25km 정도 떨어져 있다 보니까 아마 좀 그런 불편한 것은, 교통편이 불편한 것 같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요. 가는 길도 보면 좀 꼬불꼬불하고, 그것도 하나의 관광을 하는 데 있어서 매력이기는 한데요. 빨리 또 교통체계도 개편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행정감사 처리결과에 저희가 작년 행감 때 부탁드렸던 이엉이기라든가 또는 용마름엮기 이런 것들 영상물 촬영에 대한 거 보존이 꼭 필요하다라는 말씀 드렸었는데, 추진 완료가 됐다고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금년 12월 9일까지 해서, 용역을 해서 저희들이 다 기록물 보관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런 영상이 기본적으로 영상물 보관도 해야 되겠지만, 우리 순천시 여러 홈페이지나 이런 걸 통해서 업로드를 해 놓으면 다른 분들이 볼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상시 낙안읍성에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 모니터 같은 거 있으면 상시 이렇게 틀어놓는 그런 공간도 있으면 좋을 것 같고요. 그 기록을 했는데 그걸 묵혀둬서는 좋을 것 없잖아요. 영상물들은 여러 번 또 카피를 해서 쓸 수 있으니까 많은 자료로 이용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낙안읍성에 지금 공연들을 하고 있잖아요. 대표적인 걸로는 창극, 김빈길 장군에 대한 창극이 지금 이루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특히 5월 달부터 10월 달까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공연 총 5회에 걸쳐서 했고 8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서 실시했습니다. 지금 내년에 계획으로 또 3월부터 12월까지 동일한 예산으로 월 1회, 총 5회 이렇게 실시하겠다라고 지금 돼 있는데요. 올해 반응은 어땠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반응이 굉장히 좋은 걸로 저희들이 알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에 공연 횟수를 좀 늘리려고 당초에 한 1억 5000 정도를 반영을 했다가 지금 8000만 원 정도 반영을 지금 했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산실에서 깎였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그래서 지금 내년에 추가로 좀 추경에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제가 반응이 좋았던 걸로 알고, 또 이렇게 상시공연을 추진하고 계신다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이게 매력적이었다라는 건데, 예산이 그대로인 것 같고 그다음에 월 1회라고 돼 있는 부분이 좀 아쉬워서 제가 지금 감사 내용으로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지금 제가 뒤에 배경설명을 하겠지만 진도 같은 경우는 이런 걸로 굉장히 특화되어 있어요, 그죠? 그런데 순천에서 유일하게 이런 국악공연이나 창극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가장 적합한 게 낙안읍성인데 지금 우리가 K-POP 같은 데도 예산 투여를 많이 했고 함에도 우리 순천시에 상시공연을 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이 반드시 예산편성이 제대로 돼서 월 1회가 아니라 우리 진도에서 하는 것처럼 매주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상황으로, 꼭 수익 차원이 아니라 순천을 대표하는 상징물처럼 공연이 돼야 된다라는 생각이 있는데 작년에 2021년도에 한 횟수를 그대로 하고 내년에 예산도 그대로인 것 같아서 좀 아쉬워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소에서 노력은 했던 거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저희들이 1억 5000 정도를 처음에 예산을 올렸었습니다. 근데 8000만 원을 이렇게 증액했는데, 내년 1회 추경에 한 번 더 확보해 보자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우리가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그 이상의 숫자들이 모이는 공연도 지금 순천에서 행사들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부분이 확대가 되지 못한 것 자체가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 이제 낙안읍성에서 하고 있는 국악대전에 대한 추진현황 같은 경우에도 2일간 10월 달 5200만 원의 예산으로, 비대면으로 대회를 했더라고요. 10월 달 정도, 10월 30일, 31일 정도면 우리 위드 코로나 선언을 하고 그런 시기 아닌가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일단 저희들이 현재 작년부터 국악은 거의 5월 달에 했고요. 지금 가야금이 9월 달, 10월 달에 하고 있는데요. 지금 계속 코로나 때문에 낙안읍성 주민들이 고령화로 바깥에서 하기는 힘들다 해서 낙민관에서 지금 계속 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면 이 비대면으로 대회를 했던 참가자들 자체도 거기에 오지 않았다는 얘긴가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아니요, 참가자들은 안에 하는데요. 관중이 없이 무관중으로만…. 
○위원 박혜정  관중이 무관중으로….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그렇게 행사를 치렀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 부분은 그러면 유튜브로 방송이 되거나 그런 것은 없었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그것은 없었습니다. 
○위원 박혜정  요즘 유튜브 방송 어렵지 않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방송을 통해서 전국에 알리고 비대면으로 실시했다면 그런 것까지 좀 준비가 됐었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또 낙안읍성의 현장 자체에서 공연을 하고 현장에서 관람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기 때문에, 지금 참여 팀을 보면 109명 정도 되더라고요, 초·중·고, 신인, 일반부 해 가지고. 그 숫자면 그렇게까지, 우리가 사회적 거리 유지를 해야 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출연자들 같은 경우에는 한 팀이 공연을 하고 또는 한 사람이 공연을 하고 들어가고 이렇게 하면 그 관람객들은 충분히 거리 유지하면서 지켜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생각이 들고, 또 유튜브 영상 같은 걸 통해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이 있었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혹시 내년에 상황 자체가, 코로나 상황이 하도 급변을 하니까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대안도 마련을 해 놓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협회하고 저도 소통해서 한번 그 부분을 또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또 가야금 병창대회도 5월 달 이틀간 실시를 했고, 이것도 비대면으로 실시를 했더라고요, 그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박혜정  이렇게 순천을 대표하는 이런 가야금 병창이라든가 국악 공연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저는 진도의 상시공연 이게 굉장히 저는 진도가 차별화하는 데 성공을 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일부러 이걸 구경하기 위해서 가시는 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고, 제가 가족 중에 남편이 로타리 활동을 하는데 언젠가 진도 방문을 했는데 그분들이 극진한 대접으로 이 공연장을 소개를 해서 접대를 했다라고 들었어요. 근데 본인도 요즘 젊은 사람들 그렇게 뭐 국악에 심취하거나 그러지 않잖아요. 근데 그 공연을 보고 국악에 대한 부분 다시 보게 됐다라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진도 같은 경우에는 매주 상설, 아예 거기를 가면 항상 그 시간에 공연을 한다라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공연들이 좀 있더라고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이 되면 ‘진수성찬’이라고 하는 상설공연을 하고, 그다음에 금요일 7시는 ‘금요 국악 공감’이라고 하는 공연을 하고, 일요일 2시가 되면 ‘예타령 강강술래 북놀이’를 하고, 그다음에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는 ‘진도아리랑 오거리 버스킹’이라는 공연을 하고, 그래서 이게 이제 딱 정착화가 돼서 그 시간에는 거기에 가면 그 공연을 볼 수 있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소문이 나다 보니까 관광객들도 다른 일정을 하면서 그 시간대에 공연에 참여하기 위해서 모여든다라고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래서 순천도 이렇게 시기가 왔다 갔다 할 것이 아니라, 공연의 횟수도 계획이 매년 달라질 것이 아니라 좀 더 상시화돼서, 상설적으로 이걸 함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낙안읍성에 맞춰서 가기 위해서는 순천 전체의 국가정원을 돌고 나서 무슨 요일에 맞춰서 가면 그걸 볼 수 있다 이런 인식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일단 저희들이 현재 주말 상설공연은 거의 시간대에 하는데, 지금 한 8개의 공연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가야금이라든가 이런 것은 경연대회고, 별도로 주말에 공연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굉장히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걸 제대로 활용하거나 써먹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예산 편성 부서에서도 좀, 특히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자랑스러운 낙안읍성에 대한 홍보 방안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시에서 검토를 해 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나안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자리 좀 바르게 해 주시고요. 
○위원 나안수  읍성 소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나안수 위원입니다. 
  김빈길 장군에 대해서 좀 아는 대로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일단 김빈길 장군은 우리 문헌에 보면 낙안 옥산에서 태어나 가지고 어렸을 때 낙안읍성을, 태조 이성계 때 토성을 성축했다 이런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 낙안읍성 토성을 최초로 쌓으신 장군이 김빈길 장군이다, 그 말씀이시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나안수  김빈길 장군 창극도 하고 지금 동상도 세웠잖아요. 본 위원이 봤을 때도 동상은 굉장히 낙안의 역사적 의미를 풍부하게 해 주는 것 같아요, 그 조그만한 동상 하나가. 굉장히 잘 됐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적어도 이 김빈길에 관해서 이 현창사업을 같이 해 가야 된다, 현창사업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도드라지게 하는 거잖아요. 가장 그 첫 번째가 김빈길, 그렇게 위대한 김빈길 장군의 제각이 있냐, 제각이 없는 거예요, 지금요. 김빈길 장군은 호가 어떻게 됩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양혜공…. 
○위원 나안수  시호를 양혜공이라고 봤는데, 양혜사 같은 게, 가칭, 건축물의 이름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양혜사가 있어 가지고 그런 것들이 동상이 있고 이런 추모 공연이 있으면 역사적 의미를 더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 보셔야 된다, 그 제각 건립. 그런 것을 한번 추진해 보라고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을 거 같은데, 이를테면 그 안에다가 조그만한 그 전 단계로 비석을 세운다든지, 거기 안에가 문화재청하고 협의를 해야 되겠지만, 비석이라도, 자꾸 이렇게 갖다 붙이는 거거든요. 때를 잡고 그냥 묻혀야만이 그 역사적 그런 것들이 고증이 좀 뒤따라간다고 할까요? 뭔가 자꾸 붙여야 됩니다. 제각이 안 되면 그 전에 비석을 세워 가지고 또 제막식을 하면서 그 앞에서 창극을 하고 그런 것들을 같이 병행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튼 그것을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안녕하십니까, 소장님. 아까 초가이엉이기라든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 개선이 완료됐다라고 했는데 어떻게 개선이 된 거예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일단 지금 초가이엉이기는 지금 현재 우리 민가동 같은 경우는 지금 거의 80% 이상 진척이 되고 있고요. 우리 관아동은 일부 하자보수를 하고, 저희들이 지금 총 35동 정도는 지금 현재 완료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다음 주까지 거의 다 완료가 될 것으로 보고 있고요. 
○위원 김미애  올해 안에 완료가 되는 건가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올해 공사는, 올해 안에 다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위원 김미애  그러면 그 간에 있었던 지금 그 민가동이나 거기 사시는 분들과의 문제들은 해결이 됐다고 보면 된가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일단 그 부분은 해결이 됐고 또 내년에 사업 관계도 우리…. 
○위원 김미애  이게 지금 올해 한 해가 하는 게 아니고 계속 이것들은 보수가 돼야 되는 문제인데, 이게 지금 그 사시는 분들하고 문제가 올해 한 해로 될 게 아니고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안을 찾으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그래서 올해는 저희들이 관아동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시설들을 예산에 편성하다 보니까 일단 외부에다가 발주를 했는데요. 내년부터는 저희들이 타 시군, 우리 성읍민속마을이라든가 여러 민속마을 확인해 보니까 다 기타보상금으로 해서 지금 하고 있는 걸로 저희들이 확인했고, 또 문화재청 실무자하고도 이런 부분은 경미한 사항이라고 해서 자격이 없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위원 김미애  없다고 들었거든요. 주민들하고 같이 해서 이거를 이엉이기 보수작업 같은 것도 주민들이 같이 해서 이거 자체가 다 문화가 되고 서적으로 지정된 만큼 같이 좀 문화로 계승될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될 수 있게끔 개선을 해 주십시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내년에, 내년부터는 보전해서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면 성벽보수라든가 진입로 정비 이런 것들이 이제서야 11월 달에 추진이 된다라고 되어 있어요. 왜 이렇게 늦어집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일부 성벽보수 같은 경우에는 매달, 우리가 분기별로 모니터링을 합니다. 성벽이 당초에 동문 쪽 성벽만 보수하려고 했었는데, 일부 모니터링 하다 보니까 서문 쪽도 좀 안 좋다 해 가지고 사업계획을 변경하다 보니까, 실제로 사업 계획을 변경을 하게 되면 저희들은 문화재청에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설계승인. 이런 설계승인을 받든다든가 현상변경을 하게 되면 시간이 한 두 달, 세 달 이렇게 소요되다 보니까 좀 늦어졌습니다.  
○위원 김미애  어쨌든 간에 올해도 한번 추경에 이 안전에 관한 추경이 편성이 된 적 있었거든요. 전반적으로 그 다음연도 것을 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우리가 서적 관리에 관련된 이런 관리 부분들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좀 하셔 가지고, 지금 올해 초에 했던 것들이 지금 11월 달에 이렇게 들어가면 되겠습니까? 그래서 미리미리 좀 될 수 있게끔 해 주시고, 관련돼서 방역프리사업이라 그래서 AR콘텐츠를 구축하겠다라는 게 있는데, 여기에 방역 관련된 게 AR콘텐츠가 들어갈 게 뭐가 있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저희가 웹 개발한 거 하나하고, 당초에 저희들이 터널형 방역시스템을 설치하도록 했었습니다. 
○위원 김미애  죄송합니다. 뭐라고 하셨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방역시스템을 설치하도록 동문과 남문 쪽에 방역시스템을 설치하고 저희들이 웹 개발을 하려고 했었는데요. 당초에 그 부분이 사업계획이 일부가 변경이 돼 가지고, 그게 지금 도 사업이다 보니까 도청에 또 사업계획 변경을 하다 보니까 승인이 최근에 떨어졌습니다, 10월 달에. 그러다 보니까 좀 늦어졌습니다. 
○위원 김미애  근데 AR이 어떤 콘텐츠를 통해서 방역을 하겠다는 건지, 그걸 여쭤본 겁니다, 지금. 방역이 지금 AR을 통해서 어떻게 된다는 건지 잘 이해가 안 돼서….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일단은 우리 열화상 카메라가 있고 또 옆에서 물을 분사해 가지고…. 
○위원 김미애  AR은 증강현실이지 않습니까? 그거를 지금 이 바이러스프리사업에서 AR콘텐츠를 구축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지금 그럼 그 열화상 카메라를 말씀하시는, 그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일단 열화상 카메라하고 터널형 분사형으로 해 갖고 소독하는 그런 시설이 아마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우리 들어갈 때 보면 바로 바로 들어가면서 열화상, 그걸 지금 여기서 AR콘텐츠라고 지금 해 놓으신 건가요? 맞나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콘텐츠는 웹 개발하는, 우리 낙안읍성 홍보할 수 있는 그 앱을 개발하는 것이 지금 저희들이…. 
○위원 김미애  과장님 이거 아닌 거 같아요. AR은 증강현실이지 않습니까? 지금 보면, 483쪽, 뭐 478쪽 이런 데 보면 이런  AR콘텐츠 바이러스프리사업 방역 관련돼서 콘텐츠 구축한다고, AR콘텐츠 구축이라고 돼 있어요. 483인가 될 거 같습니다. 잠깐만요, 80이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당초에 AR콘텐츠 제작이라고 돼 있었는데요. 이 사업계획을 좀 변경을 했었습니다, 저희들이. 이번에 변경하면서 웹 개발로 낙안읍성을 홍보하고 이런 게임을 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으로 지금 사업계획을 변경을 했었습니다. 당초에 이거 지금 변경하기 전으로…. 
○위원 김미애  그럼 이게 지금 변경 협의 중인 거지, 변경이 된 건 아니겠네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변경이 됐습니다. 
○위원 김미애  됐어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도하고 협의해서 이번에 변경 승인을 받았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이게 지금 바이러스프리사업이 아닌 거네요? 변경이 돼 가지고 지금 홍보 관련된 걸로 이미지사업으로 변경이 된 거라고 보면 되는 건가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일단 이 부분은 도하고 계속 협의해 가지고 최종적으로 웹 개발하는 것하고 일부 터널형으로 방역시스템도 약간 좀 변경이 됐습니다. 
○위원 김미애  과장님 관련돼 가지고 정확히 사업을 앞으로는 추진해 주시고, 변경된 내용도 정확히 기입을 해 주십시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이제 지적을 해 주셨기 때문에 길게는 안 하겠지만 김빈길 장군 관련돼 가지고, 잘 됐다고는 하지마는 사실은 그렇게 볼 수 있나라는 부분들이 좀 있어요. 그래서 지금 문화예술과랑 같이 하고 계신 건가요, 아니면 낙안읍성지원사업소에서 모든 걸 지금 다 관리하고 계신가요? 사업소에서 하고 있나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공연은 저희들이 지금 다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조금 더 부족한 부분들은 좀 보완을 해 나가주십시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김미애  그리고 감사지적 관련된 부분이 있는데 이게 지금 어떤 감사지적인가요? 제가 지금 자료를 요청을 했었는데 이게 개인들한테만 가지, 주지를 않는다 하시더라고요. 혹시 알고 계세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무슨 내용이죠? 
○위원 김미애  환수금 있지 않습니까. 우리 지금 낙안읍성지원사업소에 감사지적 사항이 있었어요. 그래서 환수금이 환수됐는지를 좀 여쭤보고 싶어서….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그 내용은 제가…. 
○위원 김미애  뭐 많은 금액은 아니고 한 200여만 원이 있는데 우리 소장님 내용을 모르고 계시는 것 같으니까 이후부터는 내용을 좀 확인해 주시고, 작은 금액이라고 해도 지적사항이 있었다라는 거는 문제가 있는 거고, 전 과가 지적사항이 있는 건 아니거든요. 근데 제가 이번에 전체를 보니까 낙안읍성사업소라든가 이렇게 뒤쪽에 농업기술센터 쪽에 몇 개 과가 지적이 조금 있어요. 근데 그 부분들에 대해서 지적이 있었으면 과가 좀 그것을 인지를 하고 개선할 생각을 하셔야지, 이 지적이 있는지도 모르고 계시면 안 되지 않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확인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오래 걸리신가요? 
○위원 박종호  길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러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앞서 존경하는 두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셨는데, 김빈길 창극 관련해서 굉장히 호응이 좋았던 이야기는 저도 익히 들었습니다. 사실 낙안읍성하면 임경업 장군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더 많이 계시는데, 김빈길 장군의 어떤 그런 역사적인 의미를 기릴 수 있다는 차원에서 창극에 대한 상설공연화와 그다음에 동상에 대한 호응도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전문위원석을 향해)
  잠깐만 틀어주십시오. 
○위원장 남정옥  소장님 자리 정리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원래 낙안읍성에 객사와 놀이마당 전면부에 있는 아주 넓은, 그 마당이라고 해야 될까요? 아무튼 행사장들, 농악놀이도 이어지고 그다음에 뭐 400여 명이 모여 가지고 줄다리기 행사도 하고 했던 공간 자체가 있었어요. 혹시 소장님, 아시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근데 그 공간 자체에서 저도 이렇게 가 보면 굴렁쇠도 막 굴리고 그런 놀이를 즐겼던 시민들의 모습, 아이들의 모습들을 봤던 그런 기억이 있는데요. 지금 이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지금 여기 단차가 조금 존재하게, 길을 정비한다고 해서 저렇게 한 것 같아요. 근데 이렇게 돌로 양쪽 주변으로 해 가지고 이렇게 단차가 생겼습니다. 혹시 이게, 작년도에 이렇게 바뀐 것으로 바뀌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바뀌게 됐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아마 지금 객사 앞으로 지금 도로를, 진출입로를 만들면서 그렇게 변경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객사 앞에 진출입로를 왜 만들게 됐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그동안에는 아마 도로가 일정하게 안 돼 있어서, 도로를 만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오히려 이렇게 단차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면 정말 그냥 넓게 뛰어놀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특히나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이 부분들에 대해서 이렇게 왔다갔다 뛰어 놀거나 하다가 잘못 보고 넘어진다거나 해서 부상 위험이 오히려 생길 수 있을 거 같은데, 정비되어 있고 깔끔한 모습 자체는 저도 이렇게 보기는 좋습니다. 그런데 사실 원래의 낙안읍성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기능 자체가 유지되지 못한다 저는 그런 생각들을 하거든요. 
  더군다나 행사 개최가 많이 이루어지던 공간인데 이게 이렇게 변형된 부분에 있어서 조금, 여러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해설사 분들이라든지 여타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예전과 또 바뀐 부분이 있었는데 이게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부분들도 있더라고요. 이 과정을 할 때 문화재청의 어떤 승인을 받은 거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문화재청에 승인을 받아서 이렇게 지금 현상변경을 해 가지고 지금 공사를 해 놓은 겁니다, 지금. 
○위원 박종호  그러니까 사실 그 기획 단계 이전부터 여기에 대한 공론화, 읍성 주민들이나 아니면 이용객들에게 수요조사를 한다거나 그런 과정들을 통해서, 이 활용도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할 필요성이 있었는데 이게 너무 일방적으로 추진된 부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전 과정에서의 의견수렴 절차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었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조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주민들이 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게 좀 다소 아쉬웠고요. 여기에 대해서 소장님과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 배수 문제에 대한 말씀을 해 주셨어요, 그러셨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저도 여기 와서 보니까 주민들이라든가, 우리 보존회에서, 우리가 집중호우 시에 저도 걸어봤습니다만 저 길로는 사람이 못 다닐 정도로 빗물이 냇가 같이 이렇게 물이 많이 흘렀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배수로 설치에 대해서 문화재청에 사업계획변경 신청을 해서 상반기에 신청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금년 10월에 문화재청에서 현장을 보고 배수로 설치로 확정을 해서 저희들한테 설계변경 승인을 해 줬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배수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사실 본 위원은 그렇게 판단합니다. 이 단차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으면 배수 문제 자체가 더 심각한 형태로 나타났을까, 오히려 자연스러운 물 빠짐 현상 등을 통해서 어느 정도 일정 부분 될 수도 있었을 거라고 보는데, 이렇게 단차가 생기면서 이제 물이 빠질 공간 자체가 없다 보니까 이 지층의 차이에 의해서 그냥, 물이 지대가 낮은 곳으로 흘러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물고임 현상 등이 더 나타난 것이 아닌가 싶어서, 오히려 단차의 존재에 대해서 다시금 이건 좀 문제가 있다 이런 생각들을 좀 하게 되는데요. 우리 소장님 생각은 좀 어떠십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일단 단차에 대해서도 저도 부상의 위험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저희들 어차피 문화재청에서 최종적으로 다 승인을 다 받았고 지금 현재까지 왔고, 다시 또 이거를 원상 복구하기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저희들이 보완할 수 있는 것은 좀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특히나 배수 문제에 대한 부분들은 이 배수로 정비사업과 관련해 가지고 더 이상 문제가 좀 경감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감독을 해 주시고요. 저는 무엇보다도 지금 아이들의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뛰놀다가 부상을 당하거나 다칠 위험이 적을지에 대한 부분도 관리 차원에서 검토가 필요할 사항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본연의 기능들이 있잖아요, 행사 개최도 있고. 물론 뭐 잔디가 깔리고 갑자기 길을 정비한다고 하면서 단차가 생긴 것으로 인해서 행사 운영에 크게 제약이 받을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사 진행이라든지 여러 활동적인 놀이 문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공간에 대한 충분한 확보와 그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게끔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문화예술과 소관이지만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돼서 여러 가지 추진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2024년에 저희가 낙안읍성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돼서 순천이 명실상부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문화유산의,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유산의 도시가 되기를 강력히 소망합니다.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님 계십니까? 
  나안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문규준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위원장님이 나안수 위원님만 편애하는 거 같아요. 자꾸 제 이름을 들먹일 때 나안수 위원을 지목하면…. 
○위원장 남정옥  너무 라이벌 의식을 느낀 거 같아서…. (웃음) 
○위원 문규준  소장님 반갑습니다. 멀리서 고생하시고 계시는데 직원들 숫자도 많지도 않고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항상 낙안읍성에 대해서 사업소에 대해서 감사를 할 때에 하는 말입니다만 우리 보존회 회원들이 서로 단합되고 소통하고 이해하고 화합하는 그런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 그러면 우리 사업소장님도 일하시는 데 편할 거고 우리 팀장님들도 일하는 데는 굉장히 편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습니까, 제가 듣기에는 상당히 분위기가 좋던데 소장님이 가셔서 어떤 역할을 좀 하셨습니까, 어떻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일단은 뭐 저희들이 자주 소통하고 자주 찾아 뵙고 이런 역할만 했었는데요. 아마 지금 보존회가 좀 나름대로 내부적인 갈등으로 좀 많이 지금 힘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주민들하고 자주 소통하는 그런 부분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하여간 소통도 좀 열심히 해 주시고 가서 서로 보존회 회원들끼리 서로 화합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이번에 가서 제가 좀 감동이라기보다는 좀 좋았던 게 우리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운영위원회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때 소장님이 참석을 하셨어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문규준  그래서 제가 참 그런 유례가 별로 없었거든요. 근데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함께 여러 가지 의견들을 들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아마 낙안에 있는 박물관이고 그러니까 청취 차원에서 오신 것 같은데,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열성적인 소장님이구나 하는 그런 느낌도 받았습니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과 낙안읍성과의 연계성을 찾아 서로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그런 방향을 좀 모색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때 고마웠고요. 그리고 저는 보존회 회원들이라든가 그런 분들하고 자주 통화도 하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나누고 그러는데 몇 가지 뭐라 그래야 되나요, 개선해야 될 점에 대해서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하나는 집을 팔고 사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3년간 이거 보조금 지급이 유예가 되죠? 그게 있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시행규칙에가 일단 주민등록등본상 3년을 거주하지 않는 사람은 해당이 안 되는 걸로 돼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러니까요. 보조금 지급이 안 되는 걸로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그게 맹점이, 물론 거기서 시라든가 외지인이 들어와서 집을 구입을 한다든가 그랬을 경우에는 그런 게 필요할 것 같아요. 보통 보면 낙안에 거주하는, 노령화가 많이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면 자식들이 들어와서 살고 그럴 상황이 벌어진단 말입니다. 그런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을 해 버리니까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일단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지금 권고하고 있고요. 그래서 아마 내년도 상반기에라도 시행규칙을 좀 일부, 그 부분을 개정을 해야 된다고, 개정될 필요성이 있다고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요. 예를 들어서 지금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어야 되는 우리 인구유입책도 있고 그런 것이 있는데, 또 그게 뭐 특별히 그걸 투자로 하는 것이 아니고 그런 객지에 나가있던 자식들이 돌아와서 그런 것을 한번 다시 살아보고자 하는 건데, 고령화 시대에 그런 부분들은 시행규칙이라도 이렇게 개선을 해서 그런 피해가 가지 않도록 보조금을 즉시 지급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리고 어쨌든 낙안읍성은 보존을 하는 게 우선이지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문규준  자연 상태가 훼손되지 않도록 보존을 하는 게 우선인데, 그 깔때기라는 표현을 쓰데요, 지역민들이. 그 비가림 시설인 것 같아요. 근데 그거에 대해서 이번에 좀 조사를 했습니까, 어떻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문화재보존관리비 지급 전에 사전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조사를 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랬더니 어떤 결과가 나왔는가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대다수가 우리 주민들이 어떻게 보면 뭐 30〜40% 이상, 거의 대다수가, 어떻게 보면 불법이라고 보기도 힘들고요. 정말 경미한 사항인데 대다수가 보일러를, 가정집 보일러를 때놓고 거기를 갖다가 뭐 가림시설을 해놨다든가 대다수가 이런 부분들이고 고의적으로 좀 크게 해 놓은 사람들이 일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저희가 원상 복구를 지금 지시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삶의 일부로써 어쩔 수 없이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은 보일러실을 망가뜨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은 좀 인정을 해 주고 같이 생각하는 부분도 좀 필요하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이번에 그 부분은, 저희들이 생활 속에 있는 보일러라든가 이런 부분을 다 반영을 해 줬습니다. 
○위원 문규준  예, 그렇게 해서 그분들이 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고…. 그다음에 지금 이엉이기 사업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한 70% 이상 완성이 됐다 그랬지 않습니까? 이제 한 30% 남은 거 같은데 그럼 그 이엉이기 돈은 어떻게 지급이 됩니까? 예를 들어 그 주민들한테 그때그때 끝나면 돈이 지급이 됩니까, 아니면 이렇게 일괄 모아놨다가 지급이 됩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아닙니다. 저희들이 보통 지금 한 일주일 단위로 저희들이 그때그때 신청 들어오면 일주일 단위로 저희들이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엉이기 완료됐다고 하면 저희들이 현장 가 가지고 사진 찍고 바로 입금해 드리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근데 일주일 이상 이렇게 홀딩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던데 그러지는 않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처음에 이엉이기 작업할 때 한 보름 정도 갔고요. 지금 계속 5차, 6차까지 지금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아무래도 이엉이기 사업비가 되면 그분들이 신고를 하게 돼 있습니까? 그러면 어떻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저희들한테 신청을 하도록…. 
○위원 문규준  신청을 하게 돼 있죠. 그러면 너무 홀딩되는 시간적 그런 것이 생기지 않도록 즉시즉시 지급이 되어서 그런 부분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그런 바람을 요청을 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좀 신경을 써 주시고요. 그 통장은 어디서 관리를 하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통장은 개인 통장으로 입금을 해 드립니다. 
○위원 문규준  아니, 지금 그분들한테 지급할 수 있는 그 통장은 누가 갖고 있습니까? 어디서….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저희들 예산에 편성돼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예산이 편성이 돼 있는 그런 상황이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문규준  그러면 뭐 즉시즉시 지급하지 않을 이유가 없구먼요.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저희들이 신청 들어오면 바로 사진 찍어서 바로바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지금 그런 부분들을 즉시즉시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지금 식당 부분들이 아마 코로나 시기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지금?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지금 저희들이 1호점하고 난전에 2호점이 지금 현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러니까요. 1호점하고 2호점, 2호점은 개인이 하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두 분 다 개인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1호점, 2호점이 다 개인이 하고 있습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문규준  그래요. 어떻습니까, 지금 처음에 들어갈 때 일단 어느 정도 거석이 있었을 거 아닙니까? 세를 받습니까, 어떻습니까? 세외수입으로….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임대료를 지금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현재 올해 것은 저희들이 지금 50% 정도 감면을 해 줬습니다. 
○위원 문규준  잘하셨습니다. 하여간 어려울 것 같고 그런 조치가 좀 필요하지 않나 해서 제가 좀 알아본 거거든요. 그래서 이 어려운 시대에 그분들의 노력도 좀 생각해 주셔서, 어려움도 좀 생각해 주셔서 그런 부분을 좀 파악을 해 주시면 좋겠고, 근데 이제 소장님도 가서 식사 한번씩 해 보십니까, 어떻습니까, 거기 가서?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저번에 좀 몇 번 갔었습니다. 
○위원 문규준  가서 식사해 보면 어떻습니까? 소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음식의 질이라든가, 가격 대비 어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제가 평가하기는 그런데요. 좀 좋다 나쁘다 평가하기가 조금 애매합니다, 그런 부분이. 
○위원 문규준  하여간 양질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점검이라든가 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해서 질 좋은 음식이 오는 관광객들한테 이렇게 좀 접대될 수 있도록, 대접이 될 수 있도록 좀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부탁을 드립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하여간 전반적으로 우리 낙안읍성이 어느 정도 위치를 잡고 잘 돌아가고 있는데 하여간 제가 처음에 서두에 당부했던 말대로 민속보존회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고 화합하면서 우리 집행부하고 호흡을 같이 하는 그런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좀 계속해 주시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오광묵 위원님도 감사하실 건가요? 
○위원 오광묵  굉장히 짧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오광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소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 통합 발권을 제가 한번 건의한 적이 있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오광묵  혹시 언제쯤 추진이 됩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지금 엊그제도 우리 뿌리깊은박물관 팀장님하고도 이런 부분을 좀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이게 지금 저희 낙안읍성에 방문객이 25명이다 하면 뿌리깊은박물관 1명 정도 오는, 관광객 이입이 너무 저조하다, 이 부분을 갖다가 꼭 낙안읍성, 물론 이제 통합권을 끊었을 때 꼭 거기다가 낙안읍성 표에다가 요금을 올리는 것보다도 한창기 선생의 유물을 많이 볼 수 있도록 낙안…. 
○위원 오광묵  아니, 제가 제안하는 것은요. 무조건 통합 발권하라는 게 아니라 하나의 티켓을 더 만들어 놓는 겁니다, 하나의 티켓을. 그냥 낙안읍성에 오신 분들은 무조건 뿌리깊은나무박물관 통합해서 가라는 게 아니고요. 기존에 있는 티켓은 그대로 두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아, 별도로? 
○위원 오광묵  그렇죠. 그래서 뿌리깊은나무박물관하고 낙안읍성박물관 두 개 합치면 3000원이다, 근데 통합 발권하면 2500원이다 그러면 따로따로 발권하겠습니까, 통합 발권하겠습니까? 저는 이걸 말한 겁니다. 그래서 기존의 티켓은 그대로 두시고 통합 발권 하나 메뉴를 더 만들어서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 우리는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어떻게 보면 살짝 끼워 팔아서 많이 오게끔 하는 그런 방법입니다. 그래서 문화예술과 과장님께서는 지금 추진되고 있다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우리 소장님이 이 부분 좀 잘 챙겨 보십시오. 제가 성과 낼 수 있는 거, 이런 거는 내년에 제가 분명히 숫자로 성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소장님. 그것 좀 추진 부탁드리겠습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엊그제 저희들이 팀장님하고 이야기한 것이 아예 낙안읍성 티켓에다가 우리 조례를 개정해 가지고 이거 끊으면 뿌리깊은은 그냥 무료로 이용하게끔 해 버리자, 이런 차원에서 좀 접근을 했습니다. 
○위원 오광묵  근데 또 무료로 하게 되면 아니죠. 시비가 많이 들어가서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활성화시키면서 관람객을 유치해서 그래도 관람료가 수입의 일부분이 된다면 시비가, 혈세가 아껴지는 그런 효과이기 때문에 무조건 유치보다는, 그거보다는 금액을 적정하게 해서 통합 발권했을 때 500원이라도 수익으로 창출될 수 있게끔, 인원수가 10만 명 오는데 여기는 몇 천 명 와요.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그래서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료입장은 아닙니다, 소장님. 아시겠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오광묵  제 말에 동의하십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위원 오광묵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 존경하는 우리 김미애 부위원장님께서 초가이엉이기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실제로 제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초가집에 살았습니다. 그래서 너무 이엉이기를 잘 압니다. 이거는 전통적으로 계승이 돼야 됩니다. 이 낙안읍성에 특화가 될 수 있는 겁니다. 우리는 특화될 수 있는 것을 지금 놓치고 가고 있는 거예요. 
  근데 소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초가이엉이기가 상당히 번거로움도 많고 비용도 많이 든다 그랬어요. 그러면 전체를 하는 것보다는 전통적으로 가는 가구는 몇 가구 정해서 그건 정말 전통적으로 가 줘야 된다, 그리고 그것이 뭔가 국가사업이라든지 계속 추진해서 이것을 국비사업으로 전환시켜서 그 시범 몇 가구가 좋으면 전체가 다 해야 되고, 그리고 특히 제가 주장하는 것은 지방자치입니다. 그러면 무엇입니까, 낙안읍성에서 일어나는 것은 낙안읍성에서 소득 창출이 돼야 되고 거기에서 경제 효과를 유발시켜야 됩니다, 제가 볼 때는. 낙안읍성에서 하지 못하는 것은 조금 더 폭을 넓혀서 우리 순천시로 하고, 그렇게 가는 것이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소장님 고개를 계속 끄덕여 주시는데 동의가 되시는 겁니까, 어쩝니까?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지금 저희들이 내년부터는 다 우리 보존회로 이관시키기로 지금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꼭 전통 계승이랄지 뭔가 그것을 특화를 만들어서 별도로 갈 수 있게끔, 뭔가 통합해서 가는 것보다는, 몇 가구라도 선정해서요. 꼭 좀 좋은 것이 있으면 추진해 주십시오, 소장님. 고맙습니다. 이상 감사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박종호 위원님 추가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존경하는 김미애 위원님께서 아까 말씀해 주셨던, 환수금 말씀하시길래 제가 좀 들었던 생각인데, 예전에 주민주도형 낙안읍성 종합발전계획 관련 용역이 있었어요. 그게 2000만 원 정도가 원래 문경위에서 좀 심혈을 기울여서 통과를 했던 거 같은데 그게 시민주권담당관실로 이관이 됐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5회 추경 정리추경에서 그게 최종적으로 불용액 처리가 됐어요. 환수조치가 됐거든요. 그래서 사실 주민들이 논의를 해 가지고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보겠다라고 해서 과연 이게 필요한가에 대한 어떤 상임위 차원의 논의가 있었는데 이게 최종적으로 불용액된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차제에 만약에 이런 유사한 용역비용이라든지 예산이 수립됐을 때는 꼭 불용처리하지 마시고 사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수고들 하셨습니다. 소장님, 세계유산에도 등재돼야 될 그런 우리 낙안읍성입니다. 하여튼 잘 관리하셔서 우리 많은 관광객들이 낙안읍성을 많이 찾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낙안읍성지원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해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전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2시 30분부터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9분 감사중지)

(14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회관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님께서는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입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페이지 269페이지입니다. 제목은 기획공연 및 전시 추진 개선입니다. 시정요구 개선사항은 적극적인 홍보와 공연 기간 연장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라는 시정요구 사항이었습니다. 처리결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예술 공연의 상설 운영으로 공연의 즐거움을 주는 공연문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서 시립극단 상설공연 작품 오세암을 국가정원 입체 영상관에서 당초 연 24회 계획을 해서 실시하려고 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4회 공연을 시도하였습니다. 
  두 번째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방방곡곡 문화공간사업 및 기획공연 시 문화 소외계층 30%를 무료 초청을 하고,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 및 전시 계획을 균형 있게 추진코자 공연, 창작발레, 무용, 전시, 오페라 등을 균형 있게 추진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할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고생 많으십니다. 일단 잘했다라고 칭찬해 드리고 싶은 점 이하나 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맞춰서 대관에 대한 부분이 철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그 부분을 이제 그 대관료 자체를 감면해서 그나마 수요층들이 찾을 수 있게끔 한 탄력적 운영에 대해서는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나안수 위원님을 비롯해서 다른 위원님이 말씀하실까봐 좀 그러긴 한데 제 감정을 담아서 말씀드릴게요. 제가 이번 8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사무감사를 하면서 본 행정감사 자료 중에 가장 슬픈 페이지가 있었습니다. 그게 511페이지입니다. 청소년교향악단 단원들 해촉 현황에 비상임 단원들 명단이 이렇게 블러처리돼서 이렇게 다 나와 있는데 사실 단원이 이제 총 지난해 감사자료에 보면은 정원 80명 중에 지휘자 포함, 상임단원 포함해서 63명, 그리고 우리 청소년 비상임 단원 49명의 시립청소년교향악단 자체가 일몰이 됐습니다, 사업 자체가. 기억하시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박종호  사실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는 굉장히 이러한 청소년교향악단부터 시작해서 시립교향악단까지 나아가고 이런 게 전남 동부권을 비롯해서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크게 기대를 했는데 사실 사업 실효성 평가 등에 대해서는, 집행부 판단에서는 미비하다는 지적과 함께 일몰이 됐습니다. 
  지난해 일몰이 됐고 사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다시 재론하는 것 자체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라고 생각을 해서 사실 이야기를 안 하려고 했습니다만, 마지막 그 다음 페이지에 있는 아카데미 운영 현황을 보니까 이야기를 다시금 꺼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희가 아카데미를 운영할 때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교향악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교육을 누릴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아카데미 운영한다고 했는데 아마 올해 자체가 총체적으로 코로나이기 때문에 모집부터가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교향악단 자체가 폐지가 됐기 때문에 만약에 그냥 올해 그대로 운영이 되면서 공연활동을 하고 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더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보니까 강습 인원 자체는 8명이고 그다음에 수강생 모집에서 접수 인원이 9명으로 나와 있어요. 그러면 총 지금 아카데미에 참여했고,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이 지금 17명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겁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아니요, 지금 현재 17명으로 안 돼 있고요. 지금 숫자는 더 적어졌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그래서 굉장히 더더욱 아쉽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코로나 때문에 이제 어려운 상황이 있었습니다. 위원님, 변명을 드리는 건 아닙니다마는.
○위원 박종호  이해는 하고요. 어쩔 수 없었다는 부분도 생각하지만 작년에 시청 청사 앞에서 이렇게 공연을 통한 집회는 전 처음 봤어요, 제가 실제로 본 것은. 이런 부분들을 보다 보니까 그 아쉬움이 더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씀을 다시금 감회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아카데미 운영 이렇게 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기존에 49명 단원들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결국 그 목적에서 지금 시립교향악단 자체는 일몰이 되고, 아카데미 운영으로 전환을 했기 때문에 적어도 지금의 수 배 이상은 인원들 모집하고, 교육하고, 그다음에 개별단위에 대한 어떤 교향악단 오케스트라 운영에 대해서 또 지원을 하기도 했더라고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박종호  예, 그런 것처럼 좀 내실 있게 운영이 되지 않는다면 시립청소년교향악단에 대한 향수가 계속해서 나타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년도 청소년교향악 아카데미 관련해서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유념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정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관장님, 박혜정 위원입니다. 
  다들 코로나 상황 때문에 공연이 많지 않고, 또 그만큼 제대로 개최를 할 수 없는 형태의 어떤 부서 같은 경우에 훨씬 더 마음이 애타고 힘들었을 것 같아요. 오히려 활발하게 돌아가는 상황이면 분주히 움직일 텐데 뭔가 기획을 하고, 예상했는데 또 아쉽게 취소하는 경우들이 생기면 아예 준비 안 했던 것보다도 더 어떤 그 상실감 같은 것들이 생길 것 같은데요. 길어지니까 몇 가지 제가 요약해서 말씀드릴게요. 우리가 21년 10월 달에 엘리베이터 공사를 한 적 있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한 2주간 공사를 했는데 이 부분 때문에 제가 어떤 공연 하나를 예약하는 것과 관련해서 우리 관장님께 부탁을 드렸고, 또 빠른 조치를 취해 주셔서 끝내 그 공연을 하고자 하는 분은 그 장소에서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인사를 하더라고요. 근데 이제 그거와 관련해서 우리가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에 대해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사전에 전혀 공지가 없었어요. 
  제가 쭉 내용을 살펴봤더니 2021년 초부터 시작해서 엘리베이터 공사 예정인 것에 대한 어떤 안내가 없고, 이것으로 인해서 공연 예약이 어렵다라고 하는 안내 자체가 없었던 게 막상 공연을 기획하고, 예약을 하려고 했던 분들이 현장을 방문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담당 주무관님께 공연을 잡을 수 없다라는 안내를 받고 이렇게 됐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미리 좀 공지가 됐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바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 이제 또 하나는 순천에 공연이 있는지 제가 살펴보려고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는데 지금 현재 12월 달에 계획 중인 공연에 대한 안내가 잘 돼 있었어요. 
    (사진자료를 보며)
  그니까 메인화면에 잘 돼 있었는데 아쉬웠던 점은 홈페이지 관리가 조금 부실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지금 포토앨범난에 올라와 있는 순천시의 행사를 보면 보이시죠? 날짜가 2019년 4월 30일로 마지막으로 전혀 사진앨범이, 포토앨범이 올라와 있지 않아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박혜정  분명히 각종 행사나 포스터 같은 게 있었을 텐데 이 작업 자체가 좀 소홀하지 않았나 싶거든요. 순천시에서 문화행사가 이렇게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라고 하는 거 자체를 알리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이 홈페이지 관리라고 생각이 들어요. 지속적으로 좀 관리를 하셔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바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텀이 최근에 한두 달 정도 미뤄진 거면 바쁜 일이 있었는가보다라고 생각이 들 텐데 2019년 4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아무것도 안 올라와져 있다는 것은 좀 관리가 소홀했다라는 걸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 아까 박종호 위원님께서 이렇게 언급해 주신 것처럼 관장님이 재빠르게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을 위해서 사용료 감면을 해서 이렇게 대관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잘하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공연을 할 수 없는 어떤 상황인 것뿐만 아니라 그걸로 인해서 많은 관람객들이 줄어듦으로 인해서 이분들이 굉장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박혜정  이런 부분들도 앞으로도 조금 공연을 하는 사람들 입장, 관람하는 사람들 입장 다 헤아려서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하나 아쉬운 점은 그때 이제 우리 순천시가 올해 정말 큰…. 아마 연말에 분명히 이 뉴스가 올해 순천에 있었던 큰일 중에 하나로 10대 뉴스 안에 들어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73년 만에 우리 여순 사건에 대한 특별법이 통과가 됐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순천, 여수 일대의 분들은 이 특별법 통과에 대해서 환영하는 분위기고, 그래서 우리 민간에서도 여순항쟁 국악뮤지컬도 하기도 했고요. 그랬는데 순천의 문화예술 공연을 하는 회관에서 주관하는 축하행사, 축하행사라고도 할 수 있고 또 어떻게 보면 다시 또 추모행사라고도 할 수 있고, 이런 공연이나 이런 것들이 혹시 자체적으로 지금 올해 기획이 됐을까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하반기에 저희들이 공모사업으로 하나 올렸던 창작발레 애기섬 여순반란 사건하고 관계된 작품이었거든요. 근데 그거 창작발레를 저희가 11월 8일 날 공모사업으로 해 가지고 시비 매칭으로 해서 저희가 11월 8일 날 예술회관에서 공연이 있었습니다. 
○위원 박혜정  다행스럽습니다. 누구보다 먼저 그런 부분들은 기획을 하고 빨리 대응해 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시 자체적으로 하는 거 하고, 또 민간인들이 어우러져서 하는 거 하고는 또 다르잖아요. 그래서 기쁨을 함께 한다 하면서 액션이 없으면 서운했을 뻔했는데 그거라도.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상당히 좋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리고 별량 송산초등학교 아이들이 여순항쟁에 관한 내용으로 연극공연을 준비해서 평생교육박람회 때 1회 한 적이 있어요. 저는 그게 그 친구들이 정말 많은 연습을 통해서 공연을 했는데 마치 그때 격리 중이어서 공연을 못 봤어요, 아쉽게. 근데 그 공연을 저는 그 친구들이 연습한 거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도 있고 하니까 순천시에서 한 번 더 학생들이 이제 방학을 앞두고 있으니까 더더욱이나 한 번 더 공연을 하는 거에 대해서는 제안을 했을 때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한번 학교 측과 논의를 해서, 학생들이 기획을 하고 또 공연에 직접 참여를 해서 한다라는 거 자체가 굉장히 바람직한 것 같아요. 학생들이 여순항쟁에 대한 사건 자체를 연극 공연을 하면서 알아가는 거잖아요. 그리고 누구보다도 관람객들도 부모님들이 될 수도 있고, 지역민들이 그걸 같이 봄으로 인해서 또 다른 시각으로 봐질 것 같거든요. 그래서 한번 문화예술회관에서 추진을 해서 한번.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한번 연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렇게 남도문예 르네상스 어떤 지원비를 받아서 이 공연을 하긴 했는데 그래도 그 장소에서 처음에 하고자 했지만 실행이 안 되고 국가정원 쪽에서 했잖아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박혜정  그래서 실제로 하신 분이 이렇게 단장님과 그다음에 운영과 주무관님, 팀장님께 감사 인사를 공개적으로 페이스북에 올리셨더라고요. 감사했고,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고 제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안녕하십니까? 관장님. 저는 우리 조례, 순천시립예술단 설치 조례에 보면 저희가 위촉과 해촉에 관련돼서 2년 정도 하고 다시 재위촉을 하게 돼 있더라고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김미애  그리고 한 번에 의해서만 할 수 있는 건가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지금 현재 조례상으로는 그렇게 돼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렇죠. 근데 이게 지금 맞나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일단 조례가 제정이 돼 있어 가지고 지금 계속 운영을 해오고 있고요. 이제 아마 제가 정확한 그때 당시에 1회에 한한 것은 규정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업체에서 그렇게 1회를 했는가는 아마 새로운 인재를 또 이렇게 받으시려는 어떤 경쟁 공모로 할 거니까요. 그나마 그런 의도였던 거지 않은가. 
○위원 김미애  근데 뭐 물론 더 실력 있고, 그런 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이제 위촉을 하는 부분들은 저는 굉장히 찬성을 해요. 근데 이것을 2년이라는 기간으로 정하고, 또 1회로 이렇게 재위촉을 한다는 게 맞나 싶어요. 그니까 물론 그것으로 인해 더 기회를 주는 거 맞는데 평가를 혹독하게 하되 이런 제안들이 이런 예술 분야에 맞나 싶어서 저는…. 그런 것들이 맞는 것도 있고, 안 맞는 것일 수도 있는데 이거를 너무 통괄적으로 단원의 위촉기간을 2년 내로 해놔 버리니까 이제 그런 것들이 좀 발생을 하더라고요, 보니까. 단원들 중에 계속 몇 년 동안, 이게 2년 단위지만 하다 보면.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비상임 단원만 말씀드린 겁니다. 상임 단원은 이제 저희 직원들. 
○위원 김미애  아, 그렇죠. 직원 분들은 이제 계속 하시는데….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연출자나 지휘자님에 한해서…. 
○위원 김미애  그리고 이제 직원분들이 또 계시지 않습니까? 상임으로 계시는 분들 말고 제가 알기로 계약 단위로 계시는 분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이제 후에 들어오신 분들은….  
○위원 김미애  그렇죠. 근데 이분들 중에서도 또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임신, 출산하는 분들이 계시는 걸로 알아요. 근데 이분들은 계약 단위로 돌아가기 때문에 출산휴가라든가 이런 걸 쓸 수 없고, 계속 계약단위로 반복이 돼서 몇 년 간을 지금 일을 하고 계신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근데 출산휴가라든가 이런 거 쓸 수 없고 계속 계약단위로 반복이 돼서 몇 년 간을 지금 일을 하고 계시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김미애  근데 임신, 출산에 관련된 것들은 법적으로 보장이 돼 있어요, 관장님 알고 계시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김미애  근데 이런 것들이 계약 단위 때문에 실제 2년 이상 근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장을 못 받고 있는 부분에 대한 얘기를 좀 들어서요. 이런 분들은 실제 임신, 출산, 육아 그것으로 인한 해촉은 부당하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그걸로 인한 해촉은 없었고요. 
○위원 김미애  아니, 해촉은 안 되지만 계약기간이 끝나버리지 않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도래되는 건 사실입니다. 
○위원 김미애  단위가 1년이다 보니까 본인이 이걸 써 버리면 끝나버리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못 쓰게 되는 거잖아요. 이게 본인이 뭐 당연히 회관에서 해촉한 건 아니지만 계약기간이 1년이다 보니까 이걸 써 버리면 당연히 다시 들어올 수 없는 게 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 임신, 출산을 해도 못 쓰는 거예요, 휴가를 갖다가…. 그니까 그것이 자연스럽게 못 쓰게 만드는 게 돼서 실제 근무기간들은 2년이 넘게 지금 근무하시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 보장할 수 있는 걸 보충해 주십시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남녀를 막론하고 요즘에는 육아휴가라든가 이런 게 남성분들도 다 쓰는 거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계약기간을 떠나서 보장 좀 해줄 수 있는 것들 좀 보완해서 조례에 담아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제가 좀 이해가 안 되는 게 이제 물론 없어진 거긴 하지만 저희 순천시 예술단이 지금 시립합창단, 극단, 선암사 합창단 3개 있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김미애  오케스트라 있으면 안 되나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안되는 법은 없습니다마는 위원님 이제….
○위원 김미애  그니까요. 과정이 사실 좀 문제가 있었잖아요, 코로나 때문에.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이제 그렇습니다. 인구 30만 이하의 도시에서 오케스트라 운영이 안 되는 건 아닙니다마는 그런 어떤 규모 면이라든가 여러 가지 이제 좀 살펴야 될 것이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아니, 그러니까 없었던 것도 아니고 사실은 없어지는 과정에 너무 좀 일방적인 의견만 담아서 없어진 게 아닌가 싶어서. 저는 좀 다시…. 아카데미를 운영하지 말자는 말은 아닙니다.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이후에 오케스트라도 할 수 있으면 다시 좀 검토해 주세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도 공청회를 하고, 그다음에 강사님들하고 제가 공청회와 면담을 할 때도 그 이야기를 드렸었습니다. 아카데미로 해 가지고 이제 저희 순천의 인구가 그다음에 예술적인 어떤 문화가 저변이 확대된다면. 
○위원 김미애  그렇죠, 저희가 문화재단도 있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이것은 이제 어떤 개인이 선택할 문제가 아니라 조금 더 여론이 형성돼 가지고 오케스트라가 필요하고 그 규모가 됐을 때에는 당연히 가야 된다라고 생각은 저도 개인적으로 하고 있고요. 지금 이제 인구 30만 이하의 도시에서는 좀 어려운 점이 있더라고요. 
○위원 김미애  죄송한데요 관장님, 인구를 이렇게 너무 논하지 마시고, 저희 인구 치고는 저희가 굉장히 예술적인 그것도 높고, 하시는 분들도 많고 아시지 않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김미애  여수는 이미 저렇게 다 있는데 우리라고 왜 못 해요.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나중에 그러면 관현악 합주도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너무 배제를 하는 것 같아서.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 아무튼 좀 담아서 우리가 원래 했던 거니까 좀 열린 마인드로 해서 이런 토론의 장을 다시 한번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문규준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문규준 위원입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하여간 코로나19가 시대를 정말 암울하게 만들고, 특히 문화예술인들에 대해서도 굉장히 어려운 터널을 빠져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님.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문규준  다 공감하고 참 힘든 한 해였죠? 관장님도.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문규준  여러 가지로…. 그런데 이제 방금 우리 동료 위원님들이 다 칭찬한 게 있어요. 코로나19 관련 주요 지원사업 현황을 보면 여러 가지 감면 내역들이 있어요, 그렇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문규준  그래서 제가 이제 좀 살펴봤더니 문화예술회관 대관료를 감면했다거나 또는 문화예술회관의 공유재산 사용료를 감면한 그런 내역이 있더라고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문규준  그래서 이제 구체적으로 살펴보니까 대극장 같은 경우에는 8건 570여만 원 되는 데서 한 80만 원 정도 감면을 이뤘고, 그렇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위원 문규준  그다음에 소극장 같은 경우에는 27건에 약 750만 원 이상 대관료가 됐는데 128만 원 정도 감면해 드렸고, 그다음에 전시실 같은 경우에도 36건에 약 1700만 원 정도 됐는데 600여만 원 이렇게 감면을 해 주셨어요. 그리고 우리 문화예술회관 공유재산 경우에도 사무실 같은 경우에 순천예총이 들어와 있는데 약 98만 원 정도 이렇게 감면해 주셨는데 이제 참 선제적으로 잘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보면은 감면 비율이 좀 다른 것 같아요. 그게 어떤 기준으로 적용을 한 겁니까, 이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저희 문화예술회관 관리 운영 조례에 사용료의 특례 및 감면 조항이 있습니다, 9조에. 거기에 보면 이제 저희들이 크게 부칙으로 나눠진 것 중에 시설사용료하고 장비사용료 이런 식으로 나눠져 있거든요. 근데 저희들 감면내용에서는 이제 시설사용료만 50%를 감면하게 돼 있고, 장비사용료 예를 들어 피아노라든가 음향, 조명 이런 것은 저희들이 감면해당에, 장비사용료는 포함이 안 돼 있습니다. 거기 이제 시설사용료만 감면 해당이 된 부분입니다. 비율이 맞지 않습니다. 난방이라든가 이런 것도 감면이 안 됩니다. 
○위원 문규준  보통 비율은 어느 정도로 했습니까? 평균적으로.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비율은 안 돼 있고요, 위원님. 저희들이 신청을 받을 때 이제 자기들이 필요하다는, 예를 들어서 여름이면 냉방, 겨울이면 난방, 봄가을이면 냉난방이 필요 없는. 그래서 이제 금액은 어떤 비율이 없고 그분들이 오셔 가지고 저희들한테 신청을 하거든요. 그때 거기에 대해서 이제 저희가 내역산출을 합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이제 보니까 좀 특이한 점이 있어서 제가 질문을 드렸고요. 그런 이유가 있었다고 하니까 이해됩니다. 하여간 내년도에도 이런 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똑같이 저희들이 선도적으로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관장님께서 신경 쓰셔서 내년에도 선제적으로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나안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관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나안수 위원입니다. 
  제가 그것을 놓치고 있었는데요. 문화예술회관 로비의 시설이, 로비의 환경이 시설을 포함해서 환경이 알아먹기 쉽게 이야기하면 너무 구닥다리다. 이제 예술이라는 것이 그 행위를 즐김으로써 위로받고 무한하게 상상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바쁜 일상에서. 지금 그런 시설은 내가 봐도 대한민국에 없는 것 같아요. 무슨 아주 오래전에 교육장 같은 경우 민방위 훈련장, 좀 더 이야기하자면 안내데스크랄지 쉼터, 거기에 수유시설도 들어와 있죠?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수유실도 입구에가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런 것들이 너무 이렇게 중구난방식으로 되어 있고, 요즘 뭐 굉장히 스마트한 시대인데 그런 안내 인포메이션이라도 뭔가 모니터가 있어 가지고 한다 할지 전체적으로 환경 미화 계획을 세워 가지고 하셨으면 좋겠다. 공연장은 일상 내구연한과 해서 전문가들이 있기 때문에 전기, 조명, 뭐 이런 무대조명가들이 있기 때문에 수시로 고친단 말이에요.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맞습니다. 
○위원 나안수  근데 전시장은 이 앞전에 서울에서 전시한 분이 그러더라고요. “와 이게 무슨 노란색으로 전시장이 돼 있어.” 어디를 가도 다 하얗게 되어 있어 가지고 수시로 뭐 행거가 있는 게 아니고 못을 박아서 치면 흰색으로 마킹 다시 하고, 그래서 그런 기획까지 한번 세우셔 가지고 내년에는 한번 관장님 계실 때.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준비해서 추경에 저희가 사업계획을 보고드리는 쪽으로 추진 한번 해보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또 전문가이시고 그러니까 그런 것 좀 앞에 시설 이것을 한번 전면적으로 계획을 세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오광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관장님, 수고 많습니다. 짧게 하겠습니다. 여순항쟁에 관심을 가져주신 박혜정 위원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까 송산초등학교 학생 연극부는 굉장히 오래됐습니다. 그리고 많은 주목도 받고 있고 그래서 아까 우리 관장님께서도 바로 연락드린다고 한다 그랬는데 좀 적극적으로 우리 관장님께서 한번 그거…. 몇 개월을 준비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으로 끝나고 지금 전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다시 한번 노고가 빛날 수 있도록 관장님께서 신경 써 주십시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그 여순항쟁을 기리는 공연이나 이런 것들은 혹시 내년 사업에 계획되고 있는 게 있습니까, 혹시?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여순항쟁으로 해 가지고 저희가 이제 계획된 것은 없었고요. 사실은 올해 그런 많은 좋은 일들이 있어서 아까 보고드렸습니다마는 창작발레 애기섬도 공모로 해 가지고 저희가 발 빠르게 했거든요. 근데 혹시 이제 내년에 만약에 어떤 문화예술과라든가 시에서 그 행사가 주도적으로 가는 것이 있다면 저희 예술회관도 같이 맞춰 가지고 준비해서 부족함이 없도록 같이 저희들도 준비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그래서 저희들이 하는 그런 공연 이런 것들이 문화예술로 우리 시민들한테 여순항쟁이 부드럽게 지식으로 적셔져 가게끔 그리고 이제 중요한 것은 또 시나리오입니다. 그래서 시나리오는 우리 자치혁신과에 있죠, 그 담당 부서가. 거기에 꼭 검토해서 왜곡되지 않게끔, 애써서 관장님이 신경 써서 여러 사람 고생했는데 시나리오 문제도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시나리오 부분도 꼭 좀 신경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알겠습니다. 그런 일이 있으면은 반드시 한번 피드백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제가 우리 관장님 추진력 알고 있거든요. 이 정도 답변이면 분명히 내년 상반기 안에 결과 나올 걸로 기대합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예, 다른 부서도 한다는 일 있으면 같이 맞춰서 잘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관장님 고맙습니다. 감사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안 계신가요?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관장님, 1년 동안 코로나 시기로 인해서 예술회관 관리해 주시고 이렇게 고생이 많으신데 실질 지금 실내 안에 조명은 어둡기 밝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상이 없는가요? 조금 누런 게 보이는 것 같아서.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이제 방금 나안수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마는 앞으로 시설물들이 좀 노후된 거, 저희가 30년 된 시설물이다 보니까 시설물에 대한 노후도가 조금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방금 말씀하신 리모델링 부분도 조심스럽게 저희가, 코로나 이런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그래서 말을 못 했는데 이렇게 많은 문제가 있고, 지적을 받으면 저희가 리모델링한 시기는 이제 도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님도 말씀하신 조명 부분, 그다음에 이제 나안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인테리어 부분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을, 아무튼 타 지금 현재 선진 시설물들하고 견줘서 문제가 안 되게끔 한번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관람할 수 있고, 또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낡은 부분은 과감하게 좀 새로 리모델링해서 우리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그런 문화예술이 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강이구  유념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으로 문화예술회관 소관 업무에 대해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체육시설관리소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안녕하십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입니다.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2건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공공체육시설 관리 개선입니다. 시민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 마련과 시설관리의 안전성, 공공성 확보, 공문서 시행 시 행정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주문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처리사항으로 2021년 공공체육시설 관리 운영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시설별 관리 운영 현황을 분석하여 정립하였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공문서 작성에는 각별히 주의하도록 관리소 직원들 직무교육을 완료하였습니다. 
  두 번째 팔마체육관, 문화건강센터 운영 시스템 개선입니다. 강습이수제 시행 시 이용자들이나 강사 등 관계자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 수립 후 추진을 주문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처리사항으로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강습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추후 강습 프로그램 운영 재개 시 수강자들의 대표성 확보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할 위원 계시면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안수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소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나안수 위원인데요. 
  거기 팔마 운동장 주변에 시설물들도 다 관리 하는 거죠? 뭐냐 이렇게 조그만한 철판으로 만들어 놓은 거 상징물 같은 것들 있잖아요, 본부석 바로 뒤에.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위원 나안수  내년에도 또 계획이 있죠?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지금 실내 테스트장 입구에 있는 남녀 비석을 말하는 거죠? 
○위원 나안수  그거 포함해서 내년에 조형물 뭐 해서 공사한다고 그때 업무보고 때 이야기 안 했나요?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조형물이 아니고 체육인들과 함께 하는 정원 조성 부분을 말하는 겁니까? 
○위원 나안수  예, 그거 하죠?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근데 내년 예산에는 그게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위원 나안수  아, 그렇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위원 나안수  그런 거 예산은 확보가 안 돼 있지만 조그만 조형물을 놓을 때도 그 위원회 같은 것을 거쳐서 한번 조형물은 거기 설치하면 철거하기가 매우 어렵거든요. 또 그걸 좋다고 하는 사람도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 좀 심사숙고해서 설치하시기 바라고요. 
  두 번째로는 골프연습장이잖아요. 일전에도 보고를 한번 받았지만 골프 연습하는 인구는 늘어나는데 우리 시에서 임대를 해준 골프장도 지금 그 시설에서는 증축을 한다거나 해서 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게 할 수도 있죠?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위원 나안수  그때 안전도 검사 어떻게 나왔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저희들이 지금 2억 3000 예산을 내년 본예산에 확보하였습니다. 그래 가지고 증축 부분하고, 시설물 보수 두 가지를 검토하고 있는데요. 현재 안전진단 검사는 1월 달에 계획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해 가지고 그 부분을 증축이냐, 시설물 보수냐 판단해서 그렇게 빨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예, 아무튼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안녕하십니까? 소장님. 저도 짧게 몇 가지만 좀 할게요. 우리가 작년에도 그랬지만 강습이수제 때문에 당시에도 좀 민원이 있고 그랬는데 지금 꾸준히 코로나 때문이라고 하지만 운영이 전혀 안 되고 있어요. 근데 지금 우리 사실 사우나도 다 다니고 있고, 헬스장 다 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나 이제 백신 2차 완료자부터는 이제 요즘에 사우나를 가려면 완료하거나, 아니면 PCR 검사 있어야 된다거나 이런 식으로 하면서 그래도 좀 이렇게 하는데 전혀 이거를 운영을 안 해 보고 이수제를…. 계속 사실은 이게 논의 자체가 안 되니까요. 
  사실 이게 완료라고 하기보다는 논의 자체가 안 돼버린 거잖아요. 이거 어떻게, 계속 이렇게 하면서 내년에도 이제 혹시 지금 또 변이가 델타에서 오미크론 뭐 이렇게 해서 오고 있는데 계속 이렇게 닫아놓고만 계실 건지, 아니면 어떻게라도 조금이라도 좀 이렇게 운영을 해 볼 방법을 찾아보실 생각은 없으신지 좀 궁금하네요.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강습이수제를 실시했던 목적은 진입장벽이 높아서 그니까는 월화수목금 이렇게 주 5일 하다가 2번으로 나눴던 부분이 있습니다. 근데 지금 현재 문화건강센터하고 올림픽기념관은 한 달 23일밖에 운영을 못 했었습니다. 근데 작년에 지적했던 대로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검증했다고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니까요. 저도 지금 그게 문제거든요. 이게 갑자기 용역을 통해서 이수제로 바뀌고 난 뒤에 이제 코로나로 그래서 검증을 전혀 못 하고 있는데 이제 운영도 안 해버리니까,  이거 뭐 어떻게 논의를 해야 될지 사실 이게 완결이라고 보기 좀 힘들더라고요, 저는.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저희도 안타까운 게 이제 위드 코로나 상황으로 해 가지고 프로그램을 월수금, 화목으로 해서 2번 운영했으면 그에 따른, 그 앞에 시행했던 부분하고 어떤 게 더 유리한지를 판단해 볼 수 있었는데 좀 아쉽습니다, 그런 부분이.
○위원 김미애  어쨌든 지금 이제 백신 맞은 분들에 대한 퍼센테이지(percentage)도 굉장히 높고 물론 이제 부스터샷 이야기도 나오고 있긴 하지만 오늘 보니까 위드 코로나 또 종료도 하고 그러긴 했더라고요. 근데 어쨌든 우리가 사우나 안 가는 거 아니고 다 다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기준을 두고, 제한을 하되 조금씩 방법이 있는지 한번. 무조건 열자는 건 저도 아니지만 좀 찾아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무작정 닫아놓는 것은 좀 예산 측면이나 효율 쪽에서 조금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이제 저희가 읍면동 체육대회를 하면서 뭐 이제 실제로 거기서 연습도 하면서 보니까 밤에 많이들 오셔 가지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보니까 팔마경기장 주변에 화장실들이 너무 노후가 돼서 사실은 이용하는 분들이 굉장히 좀…. 심지어 이렇게 잠겨 있어요, 안 열려요. 문이 닫혀져서 갔는데 안 되는 화장실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경기장 밑으로 먼 거리 가서 찾기도 하고 어쨌든 간에 개방을 안 하려는지 모르겠지만 개방을 하고, 지금 저녁 시간에는 이용하시는 클럽도 있고 이런다면 화장실 정도는 좀 개선을 해서 사용할 수 있게끔 부탁을 드릴게요. 내년에 안 그래도 준비하고 있는 체육대회도 있고 하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시설물 관리에 저희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우리가 신대스포츠센터 관련돼 가지고 개관이 지금 계속 늦어졌잖아요. 그래서 이제 앞서 진흥과에서도 과장님께서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를 해 주시겠다라고 하셨는데 지금 이제 공무직 채용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안 되고 있는데 저도 이제 총무과 과장님하고 어제 얘기를 하고 그랬는데 공무직을 채용해야 하는데 6개월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이 문제가 쉽사리 되진 않을 것 같아서, 어쨌든 총무과 과장님께서도 공무직 채용이기 때문에 6개월은 좀 힘들게 예상은 하고 계시더라고요. 근데 또 개관이 24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물 빼는 거 문제없고, 된다고 하면 개관을 할 텐데 보일러안전공이 안 계시면 안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랬을 때 서로 보직, 이동해서…. 보건소 저쪽도 있고 팔마체육관도 있기 때문에 어느 자리를 비워야 될지 사실 저는 모르겠지마는 어쨌든 간에 소장님하고 총무과 과장님하고 얘기하셔 가지고 이 부분에 좀 개관에 문제가 없도록 해 주십시오.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지금 올림픽기념관하고 문화건강센터에 기계실 인력을 로테이션해서 일단은 신대가 개장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저희들이 특별 주문하고, 인력채용 부분은 지금 저희들이 총무과하고 이야기한 부분에 15명 기간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 우선 채용하고 부족한 인원은 지속적으로 총무과와 협의해서.  
○위원 김미애  특히나 지금 우리가 물이 샌다거나 하는 이런 문제들이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없었다면 괜찮겠지만, 문제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거 관련돼서 전문가들이 안전하게 좀 이 시설을 개관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문규준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문규준 위원입니다. 
  소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우리 체육시설관리소에서 작년에 이제 아니, 올해 업무보고할 때 신규사업으로 체육인과 함께 하는 테마정원 조성 있었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위원 문규준  조성은 했죠?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근데 이제 이렇게 1억 한…. 그때 당시에 예산이 1억 4000 정도, 시비가 1억 2000 이렇게 해서 들어가서 하는 사업이었는데 어째 소식이 궁금한 거, 소식이 홍보라든가 이런 게 좀 뒷받침이 됐는지.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저희들이 종목단체 회장님하고 체육회장님, 시장님 모시고 개장식은 했었습니다. 
○위원 문규준  저희들만 모르고 있었나요?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죄송합니다. 알려드렸어야 했는데. 
○위원 문규준  좀 그런 부분들이 약했지 않나 생각하고. 앞으로 이제 우리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획해서 그거에 동참한다는 의미도 있고, 또 체육인들의 정신적인 힐링을 도와준다는 그런 목적도 있지 않습니까? 그랬을 때 상당히 좋은 신규사업으로 했는데 그런 좋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부족했는지 언론이라든가 이런 데서 언급이 잘 안 됐더라고요, 그런 것이 좀 아쉬웠고. 
  그다음에 이제 장소도 어떻습니까? 좀 타당한지…. 거기에 사람들이 많이 갈 수 있는 곳에 그런 게 마련이 됐으면 하는 생각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장님?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저도 그 부분에 공감합니다. 왜냐하면 왔을 때 위치선정이 이미 끝나있더라고요. 그런데 노출성에 비하면 골프장으로, 연습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더 적정하지 않았나 해 가지고 바꾸려고 했었습니다. 근데 이미 기반공사랄지 그런 계약 부분이 다 체결이 돼 가지고 그런 부분을 놓친 부분이 있는데요. 위치선정에 그런 부분은 올해 했지만 내년에는 앞쪽으로 해서.  
○위원 문규준  그렇죠, 입구 쪽으로 좀 나와서 이렇게 해서 많은 사람들이 좀 볼 수 있도록.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2호점을 준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예, 그렇게 좀 해서 우리…. 참 얼마나 좋은 우리 정원도시에 맞추어서 좋은 일을 하신 거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금 제가 몇 가지 이야기했듯이 어떤 홍보력에 의한 언론에서 좀 그렇게 취급이 안 됐다는 거, 그다음에 또 장소가 입구 쪽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소장님도 동의해 주시네요.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위원 문규준  예, 이상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이현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소장님, 반갑습니다. 이현재 위원입니다. 
  저희가 전남체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남체전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에 장애인체전하고 같이 합니다. 제가 이걸 왜 체육시설관리소에다가 물어보냐면, 체육진흥과에 물어볼까 하다가 제가 체육시설관리소에다 물어보는 거거든요. 장애인체육대회를 물론 이제 전부 다 순천에서 개최는 안 합니다, 경기를 다 하지 않는데. 하는 종목들의 장애인들이 이용시설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지금 어떻게 돼 있을까요?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는 시설은 장애인들이 좀 불편함이 없도록, 운동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러죠. 운동하는 데는 지장이 없는데 보니까, 제가 가 보면 그러더라고요. 구장 이렇게 들어가는 입구 쪽이 관람석이라고 해야 되나요? 거기하고 겹쳐 가지고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야 구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고, 이런 데가 있더라고요. 거기가 정구장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테니스장인지 그런 것들이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종목을 저희 순천에서 하는지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으나 지금 이제 순천이 어찌 됐든 여러 가지 관광지도 지금 열린 관광지로 만들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저희 이제 스포츠 시설도 제가 봤을 때는 그렇게 좀 비장애인만 편안한 게 아니라 장애인까지 좀 편안한 그런 시설로 바뀌어지면, 이번 계기로 인해서 바뀌어지면 훨씬 더 체전에 오시는 분들의 어떤 뭐랄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저희들이 관련시설을 한번 둘러보고 도민체전TF팀하고도 같이 조율해 가지고 부족한 부분은 메꿀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리고 이제 대부분 화장실 같은 경우가 가장 좀 이야기가 제일 많이 나오잖아요. 화장실도 보통 보면 경사로가 다들 있는데 이게 이제 보통 보면 1/12이에요. 그니까 쉽게 얘기하면 경사로가 약간 완만하지 않아요. 1/18로 하는 게 사실은 가장 좋은데 이제 예산이라든지 규모라든지 이런 거 때문에 1/12로 해 가지고 조금 이렇게 경사로가 있는 데도 있습니다. 그런 데 혹시나 보수할 수 있다면 경사로를 좀 낮춰서 장애인들이 조금 더 쉽게 진입할 수 있게끔 이런 것도 좀 한번 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소장님, 사실 체육진흥과에서 신대스포츠센터와 신대유청소년다목적수영장을 건립하는 데 있어서 저희 문경위원님들을 비롯해서 현장실사를 갔고, 또한 존경하는 김미애 위원님께서 지난번에 체육진흥과 감사를 통해서 현장 곳곳을 찍으셔 가지고 거기에 대한 문제점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이야기했습니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지점은, 사실 이거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신축되는 어떤 체육시설물 자체가 운영이 되지도 않았던 상태에서 이렇게 많은 문제점들이 노출된 것은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육진흥과장님과 그다음에 소장님께서 꾸준히 현장을 가시면서 그런 부분들을 시정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체육진흥과장님을 통해서 미리 익히 들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체육시설관리소로 이제 이 시설들이 이관이 될 텐데 그런 경우에는 사실 시작 단계에서 어떤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보였기 때문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라는, 주민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담보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뒤에 관리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저는 보기 때문에 관리소에서 그런 부분들 잘 관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그리고 이제 제가 감사 자료를 보니까 일단 1차적으로 올림픽기념관 배드민턴장 탄성마루 교체공사에 배드민턴장 바닥이 표기 자체가 또 제각각 달라요. 예를 들면 지금 514페이지에는 1250㎡로 나와 있는데 525페이지에는 1124㎡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얼마만큼의 면적에 대해서 진행이 됐는지가 좀 궁금하고요. 바로 즉각적인 답변 가능하시겠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탄성마루는 1583㎡가 맞습니다. 근데….
○위원 박종호  이건 팔마체육관 개보수에 공사에 관한 거 아닌가요?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죄송합니다. 지금 다시 한번….
○위원 박종호  올림픽기념관 배드민턴장.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1250이 맞을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1250이 맞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위원 박종호  제가 그래서 각각 계산을 해 봤어요. 감사자료 521페이지를 한번 살펴보시면 바닥 교체공사에 들어가는 플로어링보드 자체가 탄성소재라고 볼 수 있는 거죠? 탄성마루로 볼 수 있는 겁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
○위원 박종호  그니까 제가 판단하기로는 시기상이나 어떤 공사 면과 봤을 때에는 플로어링보드 자체가 관급자재를 통해서 아마 탄성마루로 교체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팀장님들이라도 혹시 그게 맞습니까? 플로어링보드가 그거 맞나요?
    (「예 그거 맞습니다」 하는 팀장 있음) 
○위원 박종호  근데 단가 차이가 심합니다. 이 두 가지 공사를 지금 비교해 봤는데 먼저 앞에 있는 올림픽기념관 배드민턴장 탄성마루 같은 경우는 1250㎡를 했을 때 이 금액을 4290만 원 정도로 산정을 하면 약 32원 정도가 나오더라고요, 34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팔마체육관 개보수 공사 관련했을 때는 이제 플로어링보드 총 8753만 5000원인데 딱 여기 면적으로 산정했을 때 1583㎡로 하잖아요. 그럼 1㎡당 55원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 비중을 갖다가 따져봤더니 한 그…. 팔마체육관 개보수 공사의 탄성마루 교체에 비해서 올림픽기념관 배드민턴장 바닥교체 공사에 대한 게 0.6%, 아 그니까 0.6, 그니까 60% 정도 수준밖에 안 되거든요, 가격 자체가. 이 단가 차이가 이렇게 발생하는…. 원래 뭐 관급자재의 어떤 공급량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이게 약 한 40% 수준에 차이가 난다는 것은 좀 크게 의문이 들더라고요. 이유가 무엇입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세부 전문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제가 자료를, 올림픽기념관하고 팔마체육관 면적과 가격 분석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지금 관급자재 구매는 회계과 통해서 입찰해 가지고 하죠?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위원 박종호  분명 그렇게 2500만 원 이상 사업이기도 하고 해서 그렇게 진행될 것 같은데 제가 공교롭게도 동일한 탄성마루 교체공사에 들어가는 자재 단가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서 한번,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는 자료를 충분히 회계과로부터 받아서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박혜정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자리 좀 정리 할게요. 
○위원 박혜정  소장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안녕하십니까? 
○위원 박혜정  아무래도 본청에서 이렇게 동떨어진 곳에 가면 뵙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진자료를 보며)
  우리 체육관리소는 이제 체육진흥과에서 시설을 다 완공을 하고, 준공을 하고 이제 관리에 대한 부분을 관리사무소에 넘기게 됩니다. 그래서 다 이미 이제 완공이 된 시점에서 주로 운영에 대한 부분만 관리를 하게 되는데 우리가 지금 체육시설의 어떤 위탁의 시설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시장은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하여 운영목적에 적합한 체육 관련 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에게 사무의 일부 또는 전부를 위탁할 수 있다, 이렇게 돼 있어요. 
  우리가 지금 이제 감사자료 524페이지에 보면 522페이지에는 주요시설의 관리 현황에 대한 부분이 나와 있고, 524페이지에는 시설별로 임대 현황이 나와 있죠. 순천시 체육회를 비롯해서 풋살협회, 장애인체육회, 검도협회 이렇게 해서 쭉 협회들이 있는데 이분들께 임대료를 쭉 받아요. 그래서 보통 20여만 원에서부터 240만 원 정도까지 다양하게 임대료를 받고 있는데 이거는 정식위탁이 아니라 임대인 거죠?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1년 단위 임대입니다. 
○위원 박혜정  1년 단위 임대, 그러면 시설에 대한 어떤 사용료 정도로 받는다라고 보면 되는 건가요?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런데 이게 지난번에 제가 소장님 처음 발령 났을 때부터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여기서 임대료를 받으면서 이분들이 사용하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책임문제라든가 또는 축구였던가요, 풋살이었던가요? 그 전기세 사용에 대한 부분까지도 그분들이 책임을 지는 형태로 돼 있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한 해결 그때 어떻게 좀 정리해 보셨어요?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현재 저희 체육시설 사용 및 이용료에 보면 전기세까지는 같이 부담하고 있는데, 실내체육관 부분에 2개 구장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전기료를 한꺼번에 부과되는 부분도 있거든요. 근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거기는 확인을 지금 못 해 봤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니까 이제 우리 동호회 회원들이 정해져 있는 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 이렇게 돼 있으면 정확한 인원수가 카운팅이 되고 그게 참여자 명단이 명확하게 들어가고 그런 법적 절차를 밟게 되잖아요, 임의단체 등록이라도.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위원 박혜정  근데 그냥 이렇게 동호회 형태로 하는 형식으로 취하다 보니까 어떤 문제들이 생기냐면 코로나 상황에서 회원들이 이용이 잘 되지 않으니까 문 닫는 날이 훨씬 많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나가서 친목도모도 하기 어렵고 그러니까 회원들이 잘 안 나와요. 그리고 회원들이 잘 안 나오니까 회비도 잘 안 걷어지겠죠. 그니까 이렇게 회장을 맡고 계신 이분들이 그 전기소요에 대한 부담 때문에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몰라서 굉장히 부담스러워 하시더라고요.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저도 지금 종목단체 가입이 돼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전기세 부분은 위탁시설과 저희들이 직접 부담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위탁하는 곳은 전기료까지 같이 합산해서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근데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코로나 상황에서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경기부담 부분은 저희들이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일단 제가 처음에 조례를 보여드린 이유가 우리가 이렇게 풋살협회, 장애인체육회, 검도협회, 탁구협회 이렇게 협회들이 돼 있지만 이런 협회들이 한국체육회라든가 이런 데 정식으로 등록을 하고, 이런 단체등록을 제대로 하고, 이런 법적인 것에 대한 어떤 효력발휘를 하려면 단체 및 비영리 법인 형태로 어떻게든 등록을 제대로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정식으로 아까 보셨던 이런 형태의 지역시설관리 운영에 대한 부분, 지역시설의 위탁에 대한 정식 절차가 제대로 밟아져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지금까지 그렇게 돼 있는 단체도 있고, 제가 알기로는 스포츠 클럽 같은 경우에 또 단체 등록돼 있죠?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니까 등록돼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는데 최대한 인원수들을 단체등록이라든가 또는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원이라도 이 명단에 넣어서 이걸 비영리 법인화하든지 또는 단체등록으로 명확하게 하든지 해서 정식 공고를 내고 위탁절차를, 이분들이 어차피 위탁을 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 절차를 밟아놔야 나중에 어떤 책임문제에 대한 부분이나 이런 것들도 서로 명확해지지 그냥 이렇게 다 아는 사이니까 그냥 그냥 이렇게 넘어간다하는 형태로 계속 지속이 되면 언젠가는 큰 문제가 터질 것 같아요. 
  회원들 간의 회비를 걷어서 그걸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단체들마다, 회장이 바뀔 때마다 자꾸 문제가 생기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정식으로 위탁이 되기 위해서는 그런 조직에 대한 부분을 정식 위탁 절차라든가 이런 것들 명확하게 밟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위원 박혜정  제가 뭐 잘못 알고 있는 부분.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시의적절한 지적인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종목단체가 체육회 산하 가맹단체로 해 가지고 대한체육회에 가맹돼 있는 단체도 있고, 또 주먹구구식으로 그런 시스템적으로나 좀 아직 이제 초보단계인 그런 단체도 있고 그렇습니다. 근데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 종목단체는 체육진흥과랑 협의해 가지고 회장님, 그리고 현황도 정비하고, 방금 말씀해 주신 대로 이 부분들이 위탁을 갈 수 있냐, 임대를 받을 수 있냐 이러한 법적인 자격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한번 점검해 보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 아까도 이제 우리 김미애 위원님이 지적을 했던 것처럼 화장실 관리에 대한 부분 같은 경우에도 예를 들면 야구협회 쪽에서 관리하고 있는 그 화장실 쪽 같은 경우에도 지금 부서에서 그 부분을 관리감독을 하고 계시긴 하지만 전적으로 키라든가 이런 것들을 야구협회에서 갖고 계시잖아요. 근데 제가 알기로는 거기 화장실 이용이 굉장히 불편하게 돼 있어서 잠가 놓고 관리하는 임원진들이 나오지 않으면 그 화장실 이용 못 하는 거예요. 
  그래서 회원들이 굉장히 먼 거리를 가야 되는 그런 상황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정식으로 위탁 절차를 밟아서 그분들이 관리하는 것이나 이런 것들을 다 책임을 주든가 어떻게 해야 되는데 이게 지금 관리소에서 어정쩡하게 제대로 뭔가 사업비를 우리 이렇게 지금 팔마골프장처럼 그런 형태가 되든지, 아니면 단체라 해도 그분들이 권한과 책임과 이런 것들이 다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 놔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저희들이 사무실은 임대를 하고, 경기장은 위탁하고 있는데요. 시스템적으로 아주 잘 돌아가는 부분은 테니스랄지 그다음에 골프, 족구장 이런 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방금 말씀해 주신 대로 위탁이 됐을 때 정말 법적으로 자격이 되고 잘 관리될 수 있도록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갈 수 있도록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위원 박혜정  그니까 그 절차를 관리소에서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시간이 걸리지만 하나하나 차근차근 이 많은 단체들이 법적보호를 받으면서 본인들도 권한행사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지난번에 체육시설이 준공이 되고 난 다음에 지목변경이라든가 용도변경 안 해서 몇 년간 사용을 제대로 못 하고 있었던 것처럼 이 시설사용에 대한 부분도 뭔가 시스템화하고 체계를 잡아 나가야지 언제까지나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소장님이 계실 때 체계를 잡아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한 가지 우리 보고자료에 올라온 회장 명단이 실명이 다 공개돼 있지 않지만 제가 알기만 해도 아마 축구협회장 바뀐 지가 제법 됐는데 옛날 회장님 성함이 그대로 000로 돼 있네요. 그런 부분들 이런 것들을 좀 확인을 하셔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이제 안에 들어와 있는 임대현황에 대해서 체육시설이 아닌 몇 가지가 눈에 띄지만 많은 위원님들의 권유에 의해서 그 부분은 발언하지 않겠습니다. 그다음에 그런 부분들 반드시 정리를 하셔야 된다라는 거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지난번에 팔마인공암벽장 위탁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작년에 제가 감사 때 굉장히 깊었던 부분이고 또 공교롭게 그 이후의 실제로 이 위탁업체에 문제가 생겼잖아요. 실제 본인들이 사설로 운영하고 있는 쪽에 어떤 재정문제 이런 것 때문에 과연 이 업체가 자격이 있는 업체인가 아닌가 하는 부분들이 논란이 되고 있긴 한데, 실제 그때 위탁계약했던 데는 몬타렉스였어요. 근데 지금 위탁 관리를 하러 오는 업체가 요르자라는 이름으로 오고 있다고 하던 데 맞나요?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000로 돼있습니다. 000으로 해서 000으로 돼 있는데. 
○위원 박혜정  그게 법적으로 맞아요? 처음에 위탁계약했을 때 위탁받을 때 그 사업자 대표명과 지금 현재 우리가 위탁하고 있는 사람의 이름이 달라서 될 일인가요?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그래서 법인명칭하고 그다음에 법인소재지 변경에 대해서는 법인이 그 형태를 그대로 인수하고, 포함한다 이렇게 저희들이 유권해석을 받았습니다. 그래 가지고 법인 대표자 바뀌는 부분까지도 법인이 고유사업을 가지고 있다, 법인 명칭 번호만 바뀌지 않는 한 그 법인 소재지하고, 명칭대표자 바뀌어도 그 법인은 그대로 그 옛날 업무를 그대로 가지고 간다 이런 유권해석을 받았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긴 한데 그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부분은 또 유권해석까지 받았다 하시지만, 분명히 그분들이 위탁을 받을 때 와서 발표를 하고 할 때는 내가 이런 이런 계획으로 발표를 하겠습니다라고 본인이 가지고 있었던 의지가 있었을 텐데 그것까지 그대로 다 이관이 됐을까요?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업무하고 인공암벽 공공시설물 위탁협약서에 보면 그 형태는 그대로 가져가고 있다고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소장님 오시면서 이 부분 정리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가 지금 그때 자체 감사를 하신다고 했어요, 그렇죠?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위원 박혜정  근데 자체 감사를 하고 난 이후에도 사실 보고가 없었어요.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저희들이 8월 11일부터 자료를 요구해 가지고 좀 딜레이는 됐었습니다마는 11월 16일까지 자료를 받아서 이분들이 정말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를 한번 따져봤습니다. 근데 인위적인 법인명칭 변경 그리고 소재지 변경, 그다음에 시간대 준수 그리고 관리자를 배치해야 되는 데 일용직근로자를 배치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향후에는 이러한 사태가 재발했을 때에는 해지사유에 해당된다 해 가지고 11월 23일 날 강력하게 저희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게 지금 인공암벽장 건립하면서 예산이 12억인가 들었죠?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렇게 많은 예산을 들이고 많은 동호회원들이 기초공사부터 시작해서 제가 아마 체육진흥과 때 이 말씀도 드렸는데 밴드에서 기초공사부터 시작해 가지고 하루하루 올라가는 건립 과정을 다 관심 있게 찍어서 올리고 한 분들이 계셨어요, 정말 기대하고. 근데 막상 이제 건립되고 나서 운영이 되지 않았던 기간이 거의 1년 이상 걸렸었고 겨우 이제 위탁이 되고 나니까 이제 좀 제대로 이용을 하나 했더니 이제 코로나 상황 때문에 이 핑계, 저 핑계 계속 이제 제대로 이용을 못 하고…. 
  그런데 동호회 회원들은 그런 코로나 상황보다 여기 이용을 최근에 와서 안 하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더라고요. 우리가 조례상 2시간에 2500원의 요금을 받는데 이게 한 번 등반을 하고 내려오고 하면 최소한 시간이 몇 시간이 걸리는 데 한 5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한 번 이용하는 데 10000원이 넘어가버리는 거예요. 
  그런 어떤 비용적인 부분에서 관에서 하는 클라이밍 하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요금 비싸게 느껴지는 부분, 그다음에 또 민간에서 위탁을 해서 하다 보니까 거기에서 들어가는 여러 가지 장비들 때문에 한 번 올라가서 이 장비가 안전한가 하는 것을 테스트하는 데 테스트비용을 10000원 또 별도로 받는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또 월 이용권 없어서, 타 지역 목포나 이런 데 같은 데는 월 이용권 50000원 끊으면 본인들이 와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월 이용권이 없이 시간당으로 이렇게 하니까 굉장히 비싼 비용으로 하게 된다라는 그런 어떤 결론이 나와서 이용을 못 하고 있다 이러한 얘기를 하세요. 
  그리고 또 안전관리자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상주하고 있어야 되는데 나 이제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합니다라고 미리 예약 형태로 해야 그분이 나와서 있어주나보더라고요. 이게 야외에 하면서 우리가 순천시민들이 누구나 배워보고 싶고, 이용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시설인데 어떤 특정한 민간에서 위탁을 받아서 그 사람 눈치를 봐 가면서, 그 사람 시간에 맞춰서 이렇게 사용을 해야 되는 이러한 일들이 과연 맞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지금 보시는 것처럼 그 밴드에 올라와 있는 내용에 어떤 한 회원이 코로나로 인해서인지 불규칙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고, 시간과 비용이 어떻게 됩니까? 그리고 신발 같은 특별한 선물이, 준비물이 있습니까? 이런 것들을 문의해 놨더라고요, 그 밴드 안에서. 그래서 이게 처음부터 잘못 꿰어진 구슬 때문에 많은 예산을 들인 이 암벽장이, 그리고 이 인근에 없잖아요. 순천, 여수, 광양에서 정말 순천이 건립되기를 기다려온 인근 동호회 회원들이 굉장히 많았거든요. 그래서 참 기대하고 있었던 시설인데 이렇게 완공이 되고 나서 자유롭게 또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없는 이 상황에 대해서 좀 적극 개선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코로나19 때문이라는 그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근데 그 종목 자체가 일반 동호인이 처음에 왔을 때는 진입장벽이 사실상 높습니다. 안전장비를 세팅 안 했을 때는 사고에 대한 분명한 위험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데 살펴보니 검색하고, 인터넷 검색해서 이용하고, 초기에 왔을 때 뭘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장벽안내랄지 이런 부분이 좀 소홀한 것은 사실이고, 그 좋은 시설 해 가지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 못 한다라는 부분은 저희들이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어떻게 하면 이 시설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인지 한번…. 
○위원 박혜정  예, 활용 방안에 대해서 적극적인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문제가 우리가 애초에 공고 때부터 그때는 행정의 어떤 책임을 면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변명들을 하고 했지만 결국은 문제점이 드러났다라는 거 아시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민간위탁을 할 때 이미 본인의 개인사설장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2개를 그렇게 관리하면서 하는 게 맞느냐하는 부분도 다시 한번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체육회 같은 데는 다 그 협회 쪽에서 하고 있잖아요. 근데 거기만 왜 유독 민간에다 위탁을 줬으며 또 그 민간업체가 본인 사업체조차도 부도난 상황이고 순천시의 시설이 결국 본인의 어떤 또 하나의 사업의 일환으로 가버리는 그런 상황들이 생기지 않도록 좀 잘 관리 감독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오광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소장님, 자리 편하게 해 주셔도 됩니다. 정말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일하고 계시는 소장님 항상 응원합니다. 소장님하고 저하고 처음 만났을 때가 제가 여순사건특별위원회 위원장 돼 가지고 만났죠?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그렇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래서 그때 여순항쟁 담당업무 보셨는데 참 그 인연이 좋아서 그런지 참 우리 소장님 볼 때마다 가슴이 뛰고, 악수 방법이 다르죠, 저하고는.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감사합니다. 
○위원 오광묵  그때 담당으로 하셨을 때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이 무엇일까요, 혹시?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저희들이 터미널 뒤편에 있는 유족회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가지고 개관식까지 제가 못 봤습니다마는 공간을 만들었다는 부분하고, 그다음에 해설사 양성을 위원장님께도 직접 참여하셔 가지고 그러신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고마운 게 아니라 훌륭한 업적이죠, 사실은. 행정에서 그렇게 해 줘야 우리 의회에서도 같이 가는 정말 양쪽에 수레바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방금 그와 같은 일이 양쪽의 수레바퀴가 잘 돌아가지 않았나. 그리고 역사관 개관이라고 했는데 사실은 그게 역사관이 아니었고 옥상에 조립식으로 해서 유족분들 좀 쉬게 해 달라 그랬는데 사실 팀장님하고, 그때는 이제 팀장님이셨으니까 저하고 만나서 연구를 많이 했죠. 
  그 가파른 계단에 올라가서 이렇게 옥상에 조립식 해 놨는데 유족분들이 와서 쉬겠냐, 거기서 다시 같이 고민해서 한 게 2층이 비어 있어서 리모델링해서 역사관으로 쓰자, 그게 최초돼 가지고 작년 10월 5일인가 여순항쟁 역사관이 개관이 됐죠.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우리 소장님. 그때 잘해 주셔서 고맙고요.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끄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제 소장님이 대답을 오케이할 수밖에 없게끔 미리 친 겁니다. 우리 체육관리소에 여순항쟁탑이 있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그렇습니다. 
○위원 오광묵  사실 굉장히 그때 비좁고 했지만 지금 확장해서 상당히 그 전에 비하면 환경이 많이 개선됐죠. 특히 앞에 주차라인까지 있었는데 제거하고, 큰 나무도 다른 데로 이식하고, 그렇게 해서 깨끗하게 했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지금 쾌적한 환경 속에서 참배하고, 추모하고 그러는 데 소장님 남다를 것 같아서. 저는 거기에 지금 유지관리가 됐으면 합니다. 잔디 부분이나 이런 부분이 좀 남다르게 관리할 수 있지 않을까, 근데 우리 체육시설관리소에서 그 부분이 명확하게 관리업무가 돼 있는 가요?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저희들이 지금 행사 있을 때만 풀베기랄지 나무 쳐주기 이런 부분을 하고 있는데요. 구조적으로 동백나무는 교체해야 된다는 부분이…. 저는 나무가 이미 죽음이라는 판정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체하고요.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저희들이 특별관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좀 안타깝네요. 제가 초안 잡고 그럴 때 가서, 직접 가서 어떻게 해 달라 막 하고 누가 보더라도 저게 뭐지, 그냥 딱 왔는데 어떻게 저기는 여기하고 다르게 관리돼 있지, 와서 보니까 여순항쟁탑이고 내용 읽어보니까 아, 여순항쟁이 이렇구나…. 저는 그거 유도하기 위해서 환경을 개선하는 거거든요. 높으신 분들 오셔서 추모하라고 만들어 놓은 거 아닙니다. 우리 시민들이 어, 저게 뭐지 그래야 와서 읽어보고 관심을 가질 거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 소장님 거기에 남다른 애착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지금도 괜찮지만 저는 갈 때마다 솔직한 이야기로 제가 원하는 게 아니거든요. 정말 잔디가 곱게 좀 반듯하게 돼 있으면 좋겠고, 하나 더 욕심을 낸다면 재단도 좀 있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탑 뒷면에가 읽을거리가 있습니다. 그러면 탑을 올라가야 되는데 지금 항로 거기를 밟고 올라가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그때 갈 때도 옆에 계단을 좀 내달라고 그랬거든요. 탑에 올라가야 되거든요, 그 탑 뒷면에 글도 있고 그래서. 그래서 앞면 우측에서 올라가든지 옆면 우측이든 좌측이든 계단이 있어서, 올라가는 계단 한번 좀 만들어 주십시오. 어떤가요? 그거 만든 것은 소장님 업무가 아닌데 제가 소장님이 남다르셔서 여기서 이렇게 말합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자치혁신과와 협의해서 유족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렇게 한번 챙겨주십시오. 업무가 자치혁신과면 제가 거기에다 바로 말할 수 있는데, 그래서 하여튼 소장님 그때 같이 했던 일에 너무 감사하죠. 그때 소장님께서 이것은 목이 리모델링 목이고 유족분들 쉬어야 된다라고 했으면 아마 그렇게 됐을 거예요. 근데 정말 선제적으로, 즉흥적으로 빠르게 반응해 주시고 그런 부분에 정말 감사드리고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상 감사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신가요? 없습니까? 
  소장님, 내년에 국제산악대회 시설도 우리 체육시설에서 관리합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체육진흥과에서. 
○위원장 남정옥  체육진흥과에서 합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위원장 남정옥  우리 아까 존경하는 이현재 위원님이 질의했던 전남체전이 내년에 순천에서 있죠?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시설관리는 우리 시설사업소에서 합니까, 그것도?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체육진흥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관리만 하시는 거죠?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이제 보수 예산은 체육진흥과에서 내려와서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전체적인 시설관리는 저희들이 또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전체적인 관리는 체육시설관리소에서 하시죠?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위원장 남정옥  그분들이 전남체전에 왔을 때 체육진흥과하고 체육시설관리소하고 협업하셔서 노후된 거라든가 예를 들어서 안전사고 발생할 수 있을 우려가 많은 그런 노후시설들은 과감하게 교체, 보수 공사를 하셔서 안전한 전남체전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관리 좀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상으로 체육시설관리소 소관 업무에 대해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0분 감사중지)
(16시09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시실토록 하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농업정책과장 박주봉입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적사항은 3건입니다. 245페이지 관리번호 10-1입니다. 귀농귀촌 지원과 연계한 40∼50대 가업승계농에 대한 지원책 마련입니다. 시정요구사항은 시내권에서 생활하면서 읍면으로 출퇴근하는 40대∼50대 가업승계농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농촌학교살리기 및 인구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대책 마련 검토를 바란다는 주문이 있었습니다. 
  처리결과입니다. 읍면지역에 정착한 농업인에게 귀농창업자금 융자지원 3억 원과, 50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후계농업인, 학사농업인 선발을 통하여 농축산분야 융자지원 3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귀농한 도시민에 대해서는 농기계, 주택리모델링, 시설하우스, 농지임대, 컨설팅 등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40대∼50대 가업승계농에 대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 중입니다. 
  246페이지입니다. 관리번호 10-2번 농업인의 월급제 제도 개선입니다. 취지는 좋으나 농업인 월급제의 실효성이 부족하고 대상 농가수도 적음,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기존에 2월에 신청 받아 대상자를 확정하였으나, 개선대책으로 6월까지 신청기간을 확대하여 월별 신청자를 추가하고 확정하고 있습니다. 
  247페이지입니다. 관리번호 10-3번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지원 홍보 철저입니다.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대상자 확대 및 사용률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바란다는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의 연량 상향을 지속적으로 도에 건의하고 있습니다. 사용률 제고를 위해 매월 말 마을방송을 통하여 사용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문규준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승주에서 오셔 가지고 우리 과장님 오래 기다리시느라고 고생이 너무 많으셨습니다. 문규준 위원입니다. 
  우리 순천시는 도농복합지역 아닙니까? 대표적인 지역인데 하여간 통합이 되면서, 승주하고 순천하고 통합이 되면서 어찌 보면 지금 상당히 승주에 불이익이 크다, 이런 이야기들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위원 문규준  그런 이야기들이 있는데 아마 이제 그런 부분은 우리가 농촌문제에 소홀하지 않는가, 우리 시 시책 전체가 농촌 쪽보다는 도심 중심으로 이렇게 중심이 이동되다 보니까 그런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표현인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위원 문규준  그래서 이제 우리 허석 시장님이 들어오시면서 우리 농촌 분야, 농업 분야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2018년도에 본예산 대비 9000억 정도에서 952억 정도로 10.3% 정도가 이제 2018년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2019년부터 1조억 예산 시대를 예상하고 15%까지 확대를 하겠다고 공약을 하셨습니다. 어떻습니까? 지금 매년 예를 들어서 2019년에는 11%, 20년에는 13%, 2021년에는 14%, 2022년에는 15% 달성을 목표로 해서 이런 계획을 세웠었는데 그 과정이 좀 궁금합니다. 어떻습니까, 지금?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지금 현재 2021년도 기준으로 봤을 때 저희들이 이제 본예산 계획을 수립할 때 본예산 1조 원 대비로 해서 저희들이 계획을 수립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실적으로써는 우리 2021년도에는 15.2% 달성했었습니다. 
○위원 문규준  15.2% 정도 21년, 22년에도 그 예산에는 그 이상 되지 적지는 않겠죠? 2022년 본예산도 지금 안이 나와 있습니다마는 그 정도 이상은 됐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이렇게 보니까 지금 꾸준히 농업예산이 증가를 한 것 같아요. 그래서 2021년은 본예산 1조 대비 농업예산 1521억 원, 15.2% 그거를 2018년에다 대비하니까 569억 상당히 많이 증가한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주요 예산액들이 이렇게 증가된 현황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저희들이 올해 같은 경우 2021년도 주요사업을 보면은 작년에도 했습니다마는 공익수당 같은 경우가 86억 정도 증액됐고요. 그다음에 여성농업인 바우처 사업도 당초에는 65세 이렇게 시작을 했었습니다마는 지금 75세까지 이렇게 지급을 하고 있어서 12억 정도 예산을 수립했고요. 올해 이제 문경위에서 많이 도와주셔 가지고 농업에 다원적, 공익적 기능을 홍보하는 TV 광고방송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반려문화센터를 85억 원을 들여서 지금 현재 짓고 있고요. 그다음에 남해안권발효식품지원센터도 104억 원 정도 들여서 짓고 있습니다. 그런 류들이 같이 예산에 포함됨으로 인해서 농업예산이 확대되고 농업이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 문규준  예, 하여간 결과야 어쨌든 간에 수치적으로 봤을 때는 상당히 예산의 폭이 증가되고 있고, 또 우리 민선7기 공약사업이 이행되었다해도 이제, 이행되었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위원 문규준  실제로 이행되었는데 이제 그런 느낌은 좀 있어요. 예산이 많이 늘어나면서 농업 분야 예산이 확대되고 있는데 농업인들이 체감하는 것은 어떨 것인가, 과연. 그 부분은 한번 생각해 보셨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저희들은 이제 농업인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게 보조금 시스템이, 보조금이 농업인들한테 돌아가면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것을 많이 느끼는데요. 사실 이제 보조금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보조금 지급하고 있습니다마는 농업인들이 전체적으로 느끼는 감은 좀 떨어진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니까 저희들도 이제 앞으로는 농업인들이 더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발굴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예, 하여간 우리 과장님이 잘 파악하고 계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체감온도는 이 증가율에 비해서 떨어지지 않냐하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하여간 농민들이 좀 예산도 이렇게 대폭 늘어난 만큼 체감비율도 좀 높아질 수 있도록 그런 여러 가지 대책들을 같이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러니까 이제 지금 어찌 보면은 굉장히 암울한 시국을 보내고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19 이걸로 인해서. 아마 농촌 분야도 타격이 없지 않을 겁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미치고 있기 때문에 그럴수록 우리 농업정책과, 우리 농업기술센터가 선두 과 아닙니까? 거기서 해야 할 일들이 굉장히 더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랬을 때 여기에 만족하지 마시고, 농업 분야 예산도 더 확대시키면서 아까 말씀드린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획기적인 사업들도 많이 발굴했으면 좋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리고 하나 이제 농업정책과에서 추진한 내용 중에서 2021년도에 농지이용실태 조사를 추진했네요, 굉장히 광범위하게 했어요. 전수조사를 한 것 같은데 그걸 보니까 이제 그 우리가 농업인공익수당할 때처럼 그때도 우리가 시초하면서 굉장히 광대한 사업을 펼쳤었는데 그때 이제 읍장으로 승진하신 우리 김구현 팀장이, 현재 읍장이 고생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이번에도 이제 농지이용실태 조사를 보니까 1만 5000건 이상을 했어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위원 문규준  아마 이제 읍면동사무소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가 동원이 됐을 것 같아요. 같이 협력해서 추진한 거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지금 읍면동사무소에 일용 또 이렇게 같이 지원해서 직원들이 다 미칠 수 없으니까 일용인부를 사용할 수 있게끔 예산을 좀 배정해서 그분들과 같이 협력해서 했던 부분입니다. 
○위원 문규준  어떻습니까? 이용실태조사를 하다 보면은 지도단속도 좀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은 좀 나왔습니까, 어떻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2021년도 거는 현재는 조사해서 지금 오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거기 중에 보면은 농사를 짓지 않고 휴경을 한다할지 아니면 또 불법으로 농지를 사용한다할지 이런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먼저 기고 절차를 거쳐서 농지로 복구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안내를 하고요. 3회에 걸쳐서 저희들이 안내해 가지고 안 할 경우에는 고발조치까지 그렇게 가게 돼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러니까 이제 그런 불법내용을 보니까 주차장을 한다든가, 자재를 야적한다든가, 건축물을 지은다든가 여러 가지 그런 내용들인 것 같아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위원 문규준  그래서 이제 원상회복도 시키고, 여러 가지 추진 중에 있는 사항도 있는 것 같은데 하여간 농지이용실태 조사를 내실 있게 추진해 준…. 우리 이제 아마 조상옥 팀장이 고생한 것 같아요, 부분에는. 그래서 하여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에 맞춰서 농지가 실질적으로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예, 이상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정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박혜정 위원입니다. 
  굉장히 의욕적으로 농업 관련 정책들을 많이 펼쳐가고 계시는데요. 지금 순천시에서 국비 매칭사업 말고 자체적으로 하는 순천시만의 농업정책이 있나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이제 저희들이 했던 부분이 올해 같은 경우는 아까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던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갖춘 그런 홍보를 저희 TV 광고를 했고요, 캠페인을 했고. 그다음에 이제 올해 같은 경우는 농업인들한테 병충해 공동방제를 할 수 있는 그런 예산을 추경에 그때 세워 주셔서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했었습니다. 
○위원 박혜정  시비 100%였던가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농업 관련 부서가 많지만 농업정책과는 말 그대로 농업정책에 대한 대표 과예요. 그렇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위원 박혜정  그러면 과장님 혹시 11월 11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농업인의 날입니다. 
○위원 박혜정  순천시가, 농업정책과가 농업인의 날을 위해서 특별히 하는 사업이 있어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이번에는 저희들이 못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저희들이 좀 오래전부터는 농업인의 날 이렇게 농업인 단체들과 같이 행사하고 그랬었는데 그게 조금 쇠퇴되고 그래서 그 이후로는 못한 형편입니다. 
○위원 박혜정  그니까 제가 농업전문가가 아니고 또 농촌지역에서 살고 있는 게 아니다 보니까 늘상 농업 부서의 업무보고나 예산이나 또는 이런 행정감사가 있으면 제 지인들 중에 농업을 하고 있는 몇 분들한테 전화도 드려보고 그래요. 농업 관련 대표적인, 농민을 대표할 수 있는 분 중에 한 분이 순천시가 농업인들을 위해서 뭘 하는가에 대한 부분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별로 저는 관심도 없습니다 그래요. 심지어 농업인의 날조차도 챙기지 않은 지자체입니다 이렇게 답변하셔서 저도 나름 충격이었어요. 
  우리가 이제 청년의 날, 장애인의 날, 여러 가지 기념행사들을 또 많이 하잖아요, 시에서. 근데 과연 생각해 보니까 농업인의 날, 농협이 주관이 돼서 하는 행사들은 좀 본 것 같은데 농업정책과 주관으로 하는 농업인의 날이 있었던가, 저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게 되더라고요. 과장님 어떠세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저희들도 좀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그때 좀 전에는 농업인의 날을 해 가지고 같이 하다가 농협에서 또 그런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까 그쪽으로 같이 보태서 했었는데 뒤에부터는 조금 이 농업인의 날 자체가 저희들 행정 주관으로는 없었던 건 사실입니다. 
○위원 박혜정  그래서 우리가 항상 기관과 기관 사이에 조합장님이나 누가 바뀌었을 때 매년 MOU 체결 많이 하고 서로 상호협력하자는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위원 박혜정  농협도 마찬가지고, 순천시도 마찬가지고 이런 행사를 할 때 별도로 농협이 주관해서 하고, 또 순천시가 주관해서 하기보다는 같이, 어차피 우리 순천시민이 농협 조합원이기도 하고 하니까요. 사전에 논의과정을 통해서 그분들한테 위로가 될 수 있는 날이 되도록 또 올바른 농업정책을 펴고 있거나 또는 귀농·귀촌해서 우수 사례가 있거나 이런 분들한테 시상도 하고, 격려도 하고, 또 선진 농업기술을 이렇게 도입해서 성공 사례가 있는 분들한테 포상도 하고, 어떤 그런 축제의 장이 마련되면 어떨까란 생각이 들어요. 제가 그분의 말씀을 듣고 좀 뉴스검색이나 이런 걸 해봤더니 기껏 로컬푸드에서 몇 년 전까지 이렇게 농업인의 날, 가래떡 나눔 행사라든가 어울림마당 행사라든가 이런 거 좀 했었고. 
  그다음에 올해 같은 경우에도 공교롭게 순천만가든마켓에 대한 간부회의, 현장 간부회의가 11월 11일 날에 있었어요. 지금 순천만가든마켓에 대한 관심도가 높으니까 시장님이 거기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은데 하필 11월 11일 날 가든마켓 쪽에 관심이 쏠려버렸었고, 그다음에 11월 13일 날 해룡에서 농업인을 위한 국악어울마당이 있었더라고요. 우리가 생일도 미리 챙겨주는 거는 좋은데 생일 지나서 챙기면 좀 섭섭하지 않던가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맞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래요,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한번 더, 농업정책과니까, 지금 농업과 관련된 부서에 가장 대표적인 과니까 앞으로 이 농민들이 좀 이날만큼은 허리를 펴고 또 여러 가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서 축하도 받고, 격려도 받고 그런 자리가 마련이 될 수 있도록 한번 장을 만들어 보시는 게 어떠신가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렇게 한번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자, 그리고 행정감사 자료에 보면 568페이지, 569페이지에 귀농·귀촌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 나와 있고, 귀농·귀촌에 지금 7억 3000여만 원의 어떤 그 예산이 투입되고 있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 사업 자체가 굉장히 좀 다양해요. 지금 12개 정도의 사업이 귀농·귀촌 사업으로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데 뭐 적은 예산이라고 할 수 없는 이런 예산들이 배정이 됨에도 불구하고 제가 도표로 만든 저 자료를 보시면 2016년부터 2017년 쭉 이렇게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요, 귀농·귀촌의 가구 수라든가 세대원의 수가. 이렇게 예산은 많이 투입이 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숫자가 줄어가고 있는 것에 대한 어떤 원인은 혹시 따로 파악하고 계십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저희들이 귀농·귀촌 숫자가 사실 이제 전입하는 숫자로 파악을 하다 보니까 전입을 왔다가 귀농…. 실질적으로 그분이 귀농했는지 여부는 상관없이 주민등록상으로 들어오는 숫자를 이렇게 외지에서 들어오는 숫자나, 읍면 지역이 아닌 동 지역이랄지 아니면 다른 지역에서 오는 숫자를 파악하다 보니까 이런 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제 저도 이 수치를 보고 좀 놀라웠던 게 2019년 말부터 해서 2020년 초반, 21년까지 코로나가 심각해지면서 저는 굉장히 귀농의 인구가 늘지 않았을까 싶었거든요. 도심에서 확진자 숫자가 많고, 또 여러 가지 일자리에 대한 규제도 많고, 이래서 오히려 청정한 시골지역으로 많이 귀농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그 수치가 굉장히 감소하고 있는 이 상황에 대해서 정확한 원인규명이 좀 돼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 게 단순히 예산 지원이 많아진다라고 해서 이게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또 들고요. 
  이분들이 귀농·귀촌을 해서, 여기에 정착을 해서 뭔가 행복한 삶이 되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마침 또 이제 이렇게 알아보는 과정 중에 그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아직까지 귀농·귀촌하신 분들이 마을사람들과 어우러지는 부분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이질감이 있고, 겉도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1대1로 선도농가 귀농인과 또 현장실습 교육 1대1로 멘토·멘티가 되는 사업도 지연이 되고 있기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귀농·귀촌에 들어가는 12개의 사업들이 대부분 보면 귀농·귀촌을 하는 분한테 지원되는 부분들이 많아요. 근데 다시 또 생각해 보면 우리가 어떤 마을에 귀농을 하고, 귀촌을 했을 때 그분한테만 지원이 된다고 해서 그분이 거기에 잘 정착을 할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마을사람들이 잘 환대를 해 주고, 마을사람들이 잘 챙겨주고, 잘 어우러져야만 이분이 정말 아, 이제 나도 이쪽 지역민이 되는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저는 이분들이 함께 공유하고 함께 자리를 할 수 있는 장을 자주 마련해 주고, 귀농·귀촌하고 있는 사람들만을 위한 지원이 아니라 그 마을에 대한 지원이라든가, 또는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인이 뭔가 이 분이 내려옴으로 인해서 나도 혜택을 받고, 나도 내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줘서 기쁘다라고 하면서 이 부분을 챙겨줄 수 있는 그런 상황들이 돼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이제 저희들이 작년하고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이웃초청행사라고 해서 저희들이 이제 귀농인들이 이웃과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그런 사업비를 마련해 왔는데 음식을 나눠먹고 하다 보니까 그 사업을 작년하고 올해는 사실 못 했습니다. 이제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앞으로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 신청을 받아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말씀하신 멘토에 대해서는 아까 우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그런 제도가 있기는 있습니다. 실습도 하고, 멘토의 실습장에 멘티가 와서 실습하면 응당한 멘티한테는 한 달에 20일 정도 근무하면 80만 원 지급하고, 멘토한테는 40만 원 지급하는 그런 제도가 있습니다. 근데 그 제도도 이제 사실적으로 그분들이 와서 살기 위해서, 농업에 진짜로 종사하기 위하신 분들은 영위하는 데 사실 이제 한 달이나 그냥 해 보고 그것도 아니다 싶으면 또 가버리는 그런 사람들도 없지 않아 있긴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니까요. 그 한 달이 한 번 해보니까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돼야 이제 정착을 한다라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 한 달간 공무원들이 들이는 공 자체가 굉장히 힘들긴 하겠지만, 마을사람들도 친해지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건 사실이지만, 그 분이 그 한 달간 나 여기 오니까 너무 마음이 편하고, 또 지역민들하고 여기서 계속 살고싶어라는 생각이 들게끔 해 줘야 이분들이…. 그냥 우연히 한번 와서 왔다 가버리는 게 아니라 뭔가 처음에 마음먹는 거 자체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내려온 거잖아요. 근데 그분들이 오랜 기간 여기에 머물 수 있도록 하려면 그 짧은 기간 자체에 적극적으로 뭔가 대응을 해주는 거 자체가 중요하지 않나, 아직까지도 쭈뼛쭈뼛 이질감이 드는 게 아니라 나도 이 동네 사람이 됐구나라고 하는 걸 느끼게끔 해 줄 수 있는 어떤 그런 단순 금액에 대한 지원이라기보다는 그런 마을 공동체가 함께 그 공동체의 느낌이 들 수 있는 데 지원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저희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귀농인들이 마을주민들하고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그런…. 저희들도 가서 같이 이렇게 대화도 나눠보고 그런 자리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감사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과장님, 거기 계셔도 이따가 제가 PT를 잠깐 킬 거기 때문에요. 거기 계셔도 될 듯 합니다. 과장님, 순천시는 도시입니까? 농촌입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순천시는 농촌지역으로 봐야 맞습니다. 
○위원 박종호  왜 그렇게 판단하시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우리 동 지역을 전체적으로 감싸고 있는, 농촌이 다 감싸고 있습니다, 우리 동 지역을. 그래서 저는 농촌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 박종호  정확히 말하면 도농복합도시가 맞겠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과정에서 승주군은 농촌지역으로 보통 도넛처럼 이렇게 둘러싸고 있는 형태였는데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현재 도심부에 있는 도심지역과 그다음에 농촌지역이 병합돼 있는 도농복합도시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전남도 인구 최다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에 대한 중요성은 나날이 강조가 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칭찬드릴 부분이 있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비대면위원회 개최 실적과, 그다음에 비대면 교육을 굉장히 활발하게 진행했다는 점인데요. 사실 코로나 시국에 어떤 위원회 개최 실적이 전반적으로 저조한 상황 속에서 농업정책과에 있는 위원회 개최 실적은 굉장히 압도적이라고 할 만큼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평상시 비대면과 관련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했었던 그런 부분들이 있고. 제가 봤을 때 원래 현장 중심형이잖아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1차 산업 자체가.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위원 박종호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이게 ICT가 개발이 되면서 유튜브를 통해서 농업기술을 접하게 되고, 또 이런 소통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집행부에서 많은 노력들을 기울리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다른 부서에서 우리 농업기술센터 소관은 이제 농업정책과의 어떤 위원회 개최와 관련된 부분들을 좀 배워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할 정도로 아주 개최 실적이 훌륭하시고요. 또한 비대면 교육에 관련된 부분들도 정말 수차례 진행해서 여기에 수범사례로도 올라와 있는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감사합니다. 
○위원 박종호  이제 다음으로 농업정책 관련해서도 청년 농업인에 대한 부분들이 강조가 되고 있어요. 저는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청년들에게 있어서 농축산업 제1차 산업에 관련된 부분들이 다소 기피산업으로 분류될 만큼 청년들이 많이 일자리로써 선호하는 직업군은 아닌데요. 그럼에 따라서 농촌지역의 고령화가 불가피하게 일어나고 있고, 저희가 최소한에 국가가 수급해야 되는 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실 기술에 의존하는 부분들이 많았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청년농이 저희가 끊임없이 지원하고, 육성하고자 하더라도 그다음에 농촌지역에 남아 있는 승계농들을 육성해서 계속해서 농촌지역의 기본적인 생산량을 유지하려는 노력들을 기울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청년들이 농촌지역을 떠나서 도심지역에 생활하고자 하는 그런 추세적인 부분은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위원 박종호  그럼에 따라서 저희한테 있는 과제 자체는 사실상 청년들이 얼마만큼 농축산업 1차 산업에 종사할 수 있게끔 하느냐, 사실 청년들이 제대로 된 사업의 의지만을 갖고 있다면 굉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 또 1차 산업으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최근에 TV 프로그램에서 소를 1000마리 가량 키우는 사람에 대해서 이슈화가 됐다든지 아니면 농촌지역에 막대한 부를, 요즘 뭐 드론을 통해서 농약을 뿌리고 이렇게 하면서 굉장히 막대한 수익을 올린 청년농에 대한 부분이 소개가 된다든지.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우리가 1차 산업에 종사하더라도 이렇게 수입 자체가 적은 게 아니라 굉장한 중소기업 이상 수준에 어떤 부를 축적할 수 있다라는 차원에서 또 재평가가 되기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저희 지금 감사자료 등을 살펴보면 사업이 동아리 지원사업이나 이런 개최 실적들이 50%에 좀 미비한 실적들이 존재하는 부분들이 보이고요. 그다음에 귀농·귀촌 안정 정착 지원해서 집행잔액이 7900만 원 정도가 소요된 게 있는데 이 사유가 어떻게 됩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저희들이 청년농하고 소통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사실 코로나 때문에 모임을 못 가졌던 거는 사실입니다. 이번에도 이제 저희들이 위드 코로나 되면서 자료 제출한 뒤에 한번 모여서 또 이렇게 대화를 나눴고요. 그다음에 이제 7900만 원 잔액이 발생한 것은 사실 이제 거기에 보시면 여러 가지 10종의 사업들을 여러 가지를 하다 보니까 그중에 남았는데요. 그중에 제일 많이 남은 게 귀농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이랄지 아니면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이랄지 이런 부분들이 조금 많이…. 농지임대료 사업이랄지 이런 부분들이 조금 많이 잔액으로 발생해서 전체적으로 모아 놓다 보니까 7900만 원이 형성됐습니다, 이 부분은. 
○위원 박종호  사실 이제 코로나 상황도 있었고 사실 현실적으로 청년농 자체가 자주 소통하고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있다거나 그런 공동체가 형성돼 있다거나 이런 부분들은 좀 미비할 건데요. 그렇지 않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사회단체연합회하고 우리 이제 청년농 지원을 받았던 지금 말해서 우리 청년농으로 선정이 되게 되면은 한 달에 100만 원씩 바우처 카드를 받는 그런 제도가 있습니다. 1년 차는 100만 원, 2년 차는 90만 원, 3년 차는 80만 원, 이렇게 받는 제도가 있는데 이제 그분들이 현재 같이 모임을 해 가지고 정착을 하면서 또 모임체를 육성해 가지고 저희들도 같이 모이고, 그다음에 그분들한테 이제 멘토를 할 수 있는 우리 옛날에 지도사 출신들 두 분을 모시고, 선도농 두 분 해 가지고 네 분이 그분들하고 같이 이렇게 코칭하고 대화하는 그런 제도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사회참여를 기준으로 했을 때 처음에 남성 중심이 됐다가 그다음에 여성의 사회참여를 드높이게 됐었고, 최근에는 청년에 대한 비중 자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저희 농업, 수산업, 축산업과 관련된 1차 산업과 관련해서도 향후 청년들이 얼마나 이 산업에 유입되느냐도 굉장히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 씨앗을 본 부분이 있어서 과장님께서도 아실 수 있겠지만 좀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진자료를 보며)
  혹시 과장님 최근 이틀 전에 전남에서 청년 창농타운이 개관한 사실 알고 계시나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봤습니다. 
○위원 박종호  김영록 도지사님 공약사항이었고, 최근에 청년 창농타운 자체가 개관이 됐다라고 해서 저는 한번 이걸 유심히 지켜봤는데 나주시에 있는 전남농업기술원에 구축을 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2025년까지 창업기업을 160개, 고용창출 효과는 336명으로 추산하고 있고요. 연 매출 32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 익숙한 표현, 비즈니스센터라는 부분들을 봤는데 사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도 생태비즈니스센터 구축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치 그런 것처럼 청년 창업인들, 창업농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하는 것과 그다음에 청년 농업인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는 어떤 제품 지원센터, 저는 이거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의 어떤 목표 그다음에 기능과 좀 유사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무튼 이런 부분들을 포함하고 있는 2개 동으로 구성된 창농타운을 설립했습니다. 기능적 요소로 봤을 때에는 R&D 산업도 있고요, 기술보급, 그다음에 농업인교육 등이 진행이 됩니다. 제가 왜 이 부분을 강조하냐면 청년농업인들은 기본적으로 농사를 짓고, 생산을 하는 데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가공을 하고, 유통을 하고, 그다음에 어떻게 제품을 변형하고 해서 할 것인지에 대한 어떤 고민들을 많이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스마트시설 등이 이제 보급이 되면서 기술적인 발전이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제품을 만들어내는 지가 굉장히 또 중요한 단계에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러한 차원에서 저희 지역에 있는, 관내에 있는 청년농들이 얼마만큼 자주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 질 수 있을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가 한번 지금쯤 생각해 보고 계획해야 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실 1차적으로 이런 시설들이 당장에 저희 읍면동 지역에 어떤 교통이 편리한 공간에 위치하면 좋겠지만 사실 이것은 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희가 설립을 두고 논의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지금 현재 농업인센터에 보면은 교육공간이라든지 농민들 사무실이라든지 이런 거…. 그 농업인 단체 사무실 등이 입주할 것으로 지금 계획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에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적인 요소를 별도로 조금 마련할 수 있다면 그런 것부터 이제 출발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부분은 구현화가 어려운가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별도로 청년농들한테 실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공간은 없고요. 사실 이제 그런 공간들이 저희들이 한 26석 정도의 회의를 하고, 간담회를 하고 모일 수 있는 장소는 실 안에다 배치해 놨습니다. 그래서 이제 농업인 단체들이 저희들도 처음에는 실을 3군데로 나눴지만 지금은 1곳으로 터서 11개에 단체들이 파티션으로 해서 유동적으로, 가변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끔 그렇게 사무실을 구축했고요. 그다음에 이제 나와서 예를 들어서 어떤 단체가 회의를 하려면은 거기를 이용할 수 있게끔 조그만 회의실을 마련해 놨습니다. 거기를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저희들도 이제 라이브방송국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우리 청년농들이 예를 들어서 자기 제품을 선전하는 것을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게끔 그런 기능도 갖춰서 녹화해 가지고 가서 자기가 보고, 또 수정할 거 수정하고, 또 해보고 거기서 계속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라이브방송국을 만들어 놨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그런 부분은 다소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청년들만의 공간으로 계속 있어야 된다라고도 주장하고 싶지 않아요. 사실 농업이라는 거 자체가 어떤 경험적인 부분이라든지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현장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떤 노하우를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세대 간의 교류도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길 바라고 다만, 청년농업인들이 소통하고자 하는 회의실 사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원할 때에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여건적인 부분부터 먼저 조성하는 게 어떨까 그렇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래서 앞으로 장기적인 차원에서는 저희 순천에도 농도잖아요, 전남도 자체가. 비단 그런 것들을 나주시에서만 해야 된다라는 것은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희 인근 지역에도, 군 지역에도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러니까 저희 전남 동부권 지역이나 아니면 저희 지역 자체만이라도 규모만 적게 해도 상관없으니까요. 창농타운 조성에 대해서는 한번 장기적 관점에서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아울러서 청년 창업농들이나 승계농들에 대한 지원과 고민을 지속해서 이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김미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우리 지금 현재 추진 중인 대형사업 중에 혁신농업인센터가 올해도 한 번인가 철근 관련돼 가지고 지연이 됐었잖아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위원 김미애  바르게 앉으셔도 돼요. 그래서 그때도 아마 철근 관련된 수급 이런 문제 때문에 한번 지연이 됐다고 했는데 다시 또 이렇게 같은 이유로 지금 지연 중인 건가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아니요, 지금은 공사를 제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때 두 달 동안 철근 수급이 안 돼서 다른 데로 바꾸었습니다, 업체를. 그래 가지고 바로 8월 달에 재개해서 1층 올라가고, 2층 지금 올라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원 김미애  1층은 하고 나서.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1층은 하고, 2층은 지금 올라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원 김미애  그럼 10%의 공정이 그 정도인 건가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아닙니다. 그때 자료 낼 때는 그랬고요. 지금 한 25% 공정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저희가 지금 관급이잖아요, 그렇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은 철근이 국내에서 수급된다고 보면 되는 거 아닌가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저희들이 그래서 관급으로…. 그 회사가 선정이 됐는데 거기에서는 8월 넘어서 10월 달에 납품한다 그래서 바꾸었습니다, 관급 납품업체를. 그래서 이제 8월 달에 다시 재개했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니까요. 지금 저희가 그러면 바꿔서 받는…. 국산 철근으로 지금 공사하면 된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왜냐하면 중국이나 멀리서 오는 거라고 하면은 코로나 때문에 어려울 수 있다라는 게 이해가 되는데 사실 그때도 저희가 관급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게 지연된다라는 게 잘 이해가 안 됐는데 어쨌든 알겠습니다. 
  그리고요 보면은 위원회, 과장님 제가 이거 잘 이해가 안 돼 가지고. 지금 제가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이 위원회, 여성농업인정책위원회라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위원 김미애  제가 2021년도에 3번 안 한 것 같은데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저희들이 이제 이것은 서면으로 한 것까지 같이 포함해서 저희들이 실적으로 넣은 겁니다. 
○위원 김미애  그니까 3회를 했다라고 돼 있어서.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저희들 공동급식 관련해서 서면으로 3회를 실시했었습니다. 
○위원 김미애  위원회 명이 여성농업인정책위원회인데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거기에 이제 포함…. 마을공동급식이 같이 포함돼 있어서 저희들이 거기서 개최를 했었습니다. 
○위원 김미애  마을공동급식 관련된 부분이 여기에 들어가 있다고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여성위원회를 같이 적용해서 하게끔 그렇게 조례를 해 놨습니다. 
○위원 김미애  지금 위원회를 보면 기능 자체가 여성농업인에 관련된 정책이나 사업 관련된 것들에 지금 위원회 기능이 되어 있거든요. 근데 이거 관련된 것을 지금 작년부터 시작해서 올해까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요, 저는. 만약에 포함돼서 한다하더라도 여성농업인정책위원회면 적어도 관련된 거는 진행을 하면서 다른 것을 포함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내년부터는 여성농업인 지원 육성 조례에 의해서 그 여성농업인에 관한 회의를 저희들도 개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저희가 여성농업인 관련된 조례가 2012년도에 지금 제정이 돼 가지고 이후부터 이렇게 순천시에서 시행돼 오고 있어요, 맞죠 과장님? 뭐 물론 변화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바우처라든가 지금 정부적으로 하는 시스템들은 따라가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지금 우리 존경하는 박종호 위원님도 말씀했지만 나주 저희도 갔다 왔잖아요, 그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왜 갔다 왔습니까, 우리 과장님.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나주에가 여성농업을 전담하는 전담관이 배치가 돼 있어서 거기에 벤치마킹을 다녀왔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렇죠. 제가 아마 부단히 이 관련된 여성농업인 관련된 지원에 관련돼서 정책적으로 검토를 꾸준히 부탁을 드리고 했는데 정책위원회조차도 제대로 열리지 않고 또 하나는 희망농정원회가 있어요 저희, 그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위원 김미애  근데 여기에 여성 분과 있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여성 분과는 별도로 없습니다, 거기는. 
○위원 김미애  그니까요. 청년 분과는 있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아니요, 청년 분과도 없습니다. 3개 분과로만 돼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니까요. 분과라는 것이 나누기 나름일 것 같아요. 우리가 필요한 부분을 좀, 뭐 식량이라든가, 농업정책이라든가, 원예 뭐 화훼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예를 들어 익산시 같은 경우에는 9개 분과가 있더라고요. 거기에 청년도 있고 여성도 있고 다 분과 들어가 있어요. 그러면 우리가 지금 희망농정위원회 보면 여기에 다 여성분들도 있고 있단 말입니다. 그런 부족한 건 더할 수도 있는데 지금 저희가 왜 이렇게 나주도 가고 익산도 가고 하면서 이렇게 끌려 다니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희가 앞서서 정책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고민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아무튼 다른 좋은 부분들이 있으면 열심히 받아들이고 저희 또한 많은 노력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죄송하지만 조금 더 적극적으로 좀 반영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정책적으로. 분과도 지금 3개 있는데 17년부터 있는가요, 19년부터 있는가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19년부터 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죠? 그러면 다른 데도 아마 비슷하게 시작들이 됐을 거라고 저는 알고 있는데 이게 분과들이 뭐 다른 데는 120명에 대해서 9개 분과 있는데, 10개 분과 있는데 근데 저희 고작 3개 분과로 해 가지고 그렇게 보충을 해 달라고 하는 부분들에 대해 여성에 대한 부분들도 너무 부족하고, 그리고 이제 보조사업 같은 경우에도 보면 여성바우처 도우미인가요, 도우미사업 있지 않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여성도우미사업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것도 지금 두 분 보조하는데 이거를 또 올해 1000만 원 중에 한 700만 원이 남았더라고요, 그죠 집행잔액이?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 부분은 이제 신청에 의해서 여성도우미사업은 그 임신부에게 70일간 사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하는 제도입니다. 
○위원 김미애  도우미 지원을 하는 거지 않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또 부족한 게 뭐냐면 우리가 사회적 농업이라고 해 가지고 이번 정부 들어 가지고 100대 대통령 국정 과제 이래서 치유농업과 함께 같이 가고 있는 농업이더라고요. 근데 이 사업 부분에서도 집행잔액이 너무 많아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치유농업은 저희들이 작년에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작년에는 좀 추진을 한다고 열심히 했었습니다만 조금 미진했고요. 사회적 농업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랑복지학교에서 지금 사회적 농업을 지금 국비 공모사업으로 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니까요. 사회적 농업이라는 게 보니까 여러 취약한 계층들, 우리가 다원적 기능이라고 농업하면 맨날 말하는 그 기능에 취약계층들한테 농업으로 하여금 할 수 있는, 뭐 장애인들 고령자들 해서 이런 분들한테 좀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업의 한 형태로 또 이번에 도입이 됐더라고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니까 이런 부분들은 좀 되도록 남기지 마시고 제대로 추진이 될 수 있게끔 좀 해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부분들보다도 사실은 농가라든가 경영체 같은 데 굉장히 잘 되잖아요, 그런 데는. 근데 이렇게 여성, 뭐 취약계층, 장애인 이런 쪽에는 사실 예산도 많지도 않아요. 얼마 되지도 않는 예산을 왜 남겨야 되는지 사실 이해가 잘 안 되거든요. 그래서 좀, 잘 좀 챙겨주시면 좋을 거 같고, 그리고 이제 환수금 문제도 있는데 이건 뭐 2020년도여서 지나게 됐지만 사실 올해 환수금이 된 거기 때문에 이 부분도 잘 챙겨서 이후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좀 챙겨 주십시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이현재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과장님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현재 위원입니다. 
  우리 농업정책과에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많이 해요. 그중에서 앞서서 우리 김미애 위원님께서도 이야기하셨는데 치유농업 관련해서 조금 불용액이 많이 남은 부분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치유농업을 통해서 여러 가지 농촌의 관광활성화라든지 이런 것들에 좀 이바지를 하신 것 같은데 과장님의 평가는 어떻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저희들은 치유농업이 사실 코로나나 이런 게 없었으면 더욱더 활발하게 펼칠 수 있었는데, 인원제한이랄지 이런 부분에 있다 보니까 위축되었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고요. 그런 와중에서도 취약계층들, 지금 올해 같은 경우는 소방서 분들이랄지 경찰서, 그다음에 어린이집 원장님들, 그다음에 보건소에 근무하시는 분들을 초청을 해 가지고 그런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을 몇 차례 했었습니다. 아주 반응도 좋았고 아마 내년에 조금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 훨씬 더 많은 인원들이 저희 농촌 쪽을 찾아서 치유농업이 더 활발하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위원 이현재  저도 사실 이걸 체험하신 분한테, 많지는 않지만 몇 분한테 이야기를 들었는데 상당히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그래서 되게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저한테 이제 제가 의원이니까 예산 좀 더 많이 확보해서 더 확장시켰으면 좋겠다 이런 말을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만족도는 높아서 과에서 많은 노력을 하셨다라는 고맙다는 말씀을 좀 드려봅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감사합니다. 
○위원 이현재  우리 농촌마을에 공동급식 지원을 하잖아요, 농번기 때. 이게 지금 우리 행감자료 564페이지에 보니까 올해 3억 800만 원의 예산을 세웠는데 2억 5000만 원 정도를 사용을 하셨어요. 그렇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위원 이현재  개소당 한 250만 원 정도 지원을 했어요. 이게 다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이죠, 형태가?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원래 마을공동급식은 100만 원은 마을주민한테 인건비로 사용하고요. 120만 원은 부식재료를 사서 운영하게 돼 있는데 작년 같은 경우는 사실 코로나 때문에 전혀 운영을 못 해서 갔고요. 올해는 도에서도 지침이 바뀌고 그래서 도시락으로도 할 수 있게끔 됐습니다. 올해는 도시락을 많이 했고요. 그다음에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공동급식을 운영하는 마을이 몇 개 마을 있었습니다. 
○위원 이현재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금방 도시락 얘기를 하셨는데, 이 도시락을 도에서 지침이 내려와야지만 할 수 있나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도비가 포함돼 있어서, 저희들이 꼭 이렇게 바꿔야 된다 그런 것보다는 도에서도 허용을 해 줘서 저희들도 이제 준용을 했습니다. 
○위원 이현재  저는 조금 이해가 안 가는 게 작년 예산에 보면 3억 4800 정도 예산에서 도비가 8800밖에 안 돼요. 시비가 2억 5900으로 상당히 한 70% 가까이를 사실 시에서 부담을 해요. 그런데 도의 지침이 없어서 2020년도 같은 경우는 2억 800만 원을 불용액으로 남겼어요. 그러니까 금방 이제 과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이게 한 공간에서 같이 공동급식을 못 하니까 어떻게 보면 이 사업량이 줄은 거잖아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근데 한 번 더 생각을 해 보면 이걸 도시락으로 해서 했으면 이 예산을 다 쓸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좀 남아요.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정산은 안 된 것 같은데 2억 5000이면 5000만 원 이상을 아직 못 쓴 거예요, 그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 숫자로만 보면, 이것도 어느 정도 도시락이나 이런 부분을 좀 더 권장을 했다면 전부 다 사용이 됐었을 법 했다라는 아쉬움이 남아요. 제가 왜 여기에 감사를 하냐면 사실은 코로나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되게 어려워요, 그죠? 식당하시는 분들 다 어렵다고 얘기를 하세요. 그래서 정부에서 지원금들을 줘요. 뭐 상생지원금이라든지, 일상회복지원금이라든지 여러 가지 제목을 붙여서 지원금을 주는데 우리 농민에게는 지원금을 안 주더라고, 그렇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이번에 우리 감사자료에도 있습니다만 소농한테 30만 원씩 바우처카드를 지급했었습니다. 
○위원 이현재  우리 20년도에 줬었어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아니요, 21년도에. 
○위원 이현재  이번에 줬어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올해는 줬습니다. 
○위원 이현재  업종별로 다 다르지만 식당 같은 경우는 200만 원 이상 받는 데도 많고 이래요. 사실은 식당이 운영이 되려면 농업인들이 어느 정도 생산을 해 줘야 식당이 운영이 될 거 아닙니까. 그리고 식당이 안되면 농민들이 생산한 이 물건을 소비할 데가 적어져요. 그렇잖아요, 그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맞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래서 농민들이 그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사실 공동급식의 재료들이 아주 많은 양은 아니지만 농민들도 이렇게 힘든데 도시락으로써 농업 물량을 조금 더 소비할 수 있었으면 좋지 않았겠냐라는 아쉬움이 남아서 제가 이거를 감사에 꼭 좀 말씀을 드리려고 제가 오늘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홍보를 철저히 해서 많은 마을이 신청해서 예산 범위 내에서 다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농업인자녀학자금 지원사업은 지금 20년도에 고등학교가 무상교육이 되면서 이게 불용액이 조금 많이 남았어요. 그러면 올해는 어떻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올해도 사업비 자체가 배정이 안 됐습니다. 
○위원 이현재  올해는 배정 안 하셨어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오광묵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과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먼저 했던 우리 존경하는 박종호 위원님께서 순천시희망농정소통위원회의 코로나19 시대에 운영실적에 대해서 칭찬을 했습니다. 많은 횟수를 했죠. 근데 45명이나 되다 보니까 효율성으로 하기 위해서 나눴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 오광묵  제가 소속돼 있는 곳에서는 우리 이원기 팀장님께서 주재하셨는데 화상회의도 덕분에 저도 우리 이원기 팀장님을 통해서 화상회의에 접속도 해 보고, 또 활용해 보고, 또 저도 안건도 내고 참 기억에 남습니다. 결국은 이렇게 좋은 성과로 나오네요, 열심히 하시니까. 우리 이원기 팀장님께 수고했다는 말씀을 행정감사를 통해서 말씀드립니다. 또 다 과장님이 훌륭하시니까 팀장님이 잘하신 거 아닙니까. (웃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감사합니다. 
○위원 오광묵  결과물도 상당히 많이 내 놨었죠, 우리 여기 희망농정소통위원회에서?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그렇습니다. 9건의, 그동안에 심도 있게 서로 토의를 거치고 그다음에 화상, 처음에는 모이지 못해서 화상으로 비대면으로 토론을 하고 그다음에 조금 완화되면서 모여서 토론을, 간담회나 토론을 해 가지고 최종적으로는 9건의 정책을 제안을 했었습니다. 
○위원 오광묵  이원기 팀장님 제가 혹시 출석률 몇 %나 되죠? 
    (「상당히 높습니다」 하는 팀장 있음)
○위원 오광묵  화상회의도 다 참석했고 대면에도 참석을 했고…. 
  그리고 우리 사업 중에 농촌관광활성화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 들어가니 제가 눈이 번쩍 띄어 가지고 어떻게 하면 농촌관광활성화를 또 활성화시켜볼까 고민을 많이 해서 자료를 제가 요청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혜정 팀장님이시죠. 참 이렇게 훌륭하게 자료를 꼼꼼하게 챙겨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때 주무관님이랑 같이 왔는데 팀장님께 너무 고맙다고 말씀드렸더니 제가 한 게 아니고 또 우리 주무관님이 했다고 주무관님께 또 공을 돌리더라고요. 그래서 팀장님 주무관님이 이름이 어떻게 되시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최보름 주무관님, 최보름. 
○위원 오광묵  과장님 오늘 칭찬 좀 해 주십시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제가 의회에 있는 동안에 숱한 자료 요청을 많이 했습니다. 어쩔 때는 의회로 해달라 그랬고, 사실 여기는 의회도 거치지 않고 팀장님께 제가 관광에 관심이 많으니 한번 해 주십시오 했는데 직접 오셔 가지고 설명도 자세히 해 주고 세심하게 띠지까지 붙여서 글씨도 쓰고 그랬더라고요. 그리고 설명도 들었는데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그런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러시더라고요. 저만 이렇게 잘한다고 말하는가요, 과장님이 볼 때는 어떤가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사실 농촌체험관광이 휴양마을과 치유 이렇게, 교육농장, 치유마을 이렇게 나눠지는데 코로나, 코로나 핑계 대는 것 같습니다만,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훨씬 더 많은 인원들이 와서 우리 농촌에도 유익한 소득원이 됐고, 또 그런 입장인데 그래도 그렇게 많이 떨어지지 않고 지금도 찾아 오고 있습니다. 올해 위드 코로나 되고 나서부터는 폭주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휴양마을들은 지금 하루도 거의 쉬지 못하고 이렇게 프로그램들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래서 이렇게 우리 팀장을 비롯해서 담장 주무관님, 과장님께서 신경 쓰기 때문에 제가 관광플랫폼이 만들어진다면 우리 농촌관광활성화상품도 제가 한번 만들어서 전국에 있는 여행사가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감사합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지금 2022년도 계획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계 농촌관광활성화사업으로 하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위원 오광묵  그래서 우리 과장님께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 부분에 신경 쓰셔서 좀 더 농촌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 오광묵  저는 감사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 계십니까? 추가 감사입니까? 
  김미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과장님 꼭 좀 부탁드리고 싶어서, 여성정책위원회 제가 급식위원회라고 생각을 하고 그동안에도 급식 관련된 선정으로만 설명을 해 주셔서 정말 까마득하게 이게 여성농업인 육성에 관련된 위원회라고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없고, 설명도 여성위원회라고 하신 적도 없고 급식선정위원회라고 전 들었거든요. 근데 지금 사실은 그 얘기를 하셔 가지고 너무 혼란스러워서 봤더니 위원회 기능 중에 딱 하나가 있어요. 농촌 급식에 관련된 사업 이 하나로 지금 이 여성정책위원회를 다 3번을 하신 거예요, 지금.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저희들이…. 
○위원 김미애  다른 사항은 다 여성정책의 시행계획이라든가, 선정, 지방재정계획 반영 이런 것들인데 딱 하나가 그 급식지원에 관련된 사항인데 그걸 가지고 이 여성정책위원회 기능을 모두 대체해 버리셨어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여성 기능을 다 대체했다기보다는…. 
○위원 김미애  왜냐면 정책에 관련된 위원회를 한 번도 안 해 봤으니까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반성하고 내년부터는 우리 정책위원회를 같이 개최할 수 있도록 저희들도 준비를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사실 좀 굉장히 뭔가 속은 느낌이 들어서 내년부터는 이 농촌과 이거는 분리하셔서 반드시 시행계획과 정책에 관련된 사항을 위원회로 좀 꼭 개최해 주십시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농업정책과 그러면 우리 농민들이 떠올릴 수 있는 일들을 한번 설명을 해 보십시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저희들이 농업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농업인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은 지금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하고 그다음에 여성농업인 바우처사업들이 있고요, 큰 사업으로 봤을 때는. 마을공동급식사업이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귀농인에 대한 지원책들, 그다음에 우리 농촌의 발전을 앞으로 이끌어 갈 부분들은 우리 농촌협약을 현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아마 농촌협약이 되게 되면 우리 농촌 지역의, 이건 농업인들에게 직접적인 혜택도 되겠지만, 농촌 지역이, 우리 지역이 발전하는 그런 사업들을 하게 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하여튼 한마디로 말하면 농촌 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부서가 농업정책과, 그렇게 이야기해도 되겠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럼 우리 가면 갈수록 다른, 위드 코로나 시대고 또 어떤 세균들이 우리 인간을 괴롭힐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농촌에서 가장 현실적일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이렇게 많이, 이건 또 친환경과에서 하겠지만, 이런 농산물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어낼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우리 농업정책과, 친환경과에서도 할 일이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농촌이 좀 잘 살아야 선진국으로 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거거든요. 그런 좋은 정책들 좀 발굴하셔 가지고 농업이 좀 더욱더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해 보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현황에 대해서 우리 이현재 위원님께서 여쭤봤는데 11개 읍면에 1개가 빠졌던 게 우리 송광면이 빠졌어요. 여기는 급식을 너무 멀어서 신청을 안 하는가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저희들은 올해 1월 달부터 해 가지고 꾸준히 저희 사업비가 남아있기 때문에 공문을 보냅니다. 근데 마을에서 공동급식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신 분들은 사실 마을에서 조리를 할 수 있는 분들이 있는 마을은 신청을 하는데 그렇지 않은 마을은 신청을 안 하고, 그다음에 도시락도 갈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마 그쪽에서는 신청을 안 한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과장님 도시락으로 대체를 했다고 그랬어요, 코로나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서 마을에서 이렇게 급식을 해 먹을 수 있는 방법도 한번 연구를 해 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지금 예를 들어서 고령화시대 되다 보니까 경로당이나 회당에 어떻게 보면 여성분들만 많이 계셔요. 실질적으로 자기들끼리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되는데, 실질적으로 도시락을 준비해서 가 버리면 어떻게 보면 성의 없이 갈 수도 있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것이고, 또 예를 들어서 친환경 농산물을 우리가 구매를 했으면 농촌의 소득도 될 수 있고, 일거양득이 될 수 있는 이런 효과가 발생될 수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런 유도를 해 주시고, 제가 우리 과장님 무슨 이야기하려는지 아시려나 모르겠는데, 우리 농업 공익수당에 대해서 이 농업공익수당 목적이 뭐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농업인들이 농업에 종사하면서 공익적 가치나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유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공익수당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런데 지금 몇 ㎡ 이상은 지급대상이 아니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지금 농업인에 대한 기준이 1000㎡ 이상이 되기 때문에, 그거는 1000㎡ 이상에 대해서만…. 
○위원장 남정옥  이상에 무한대입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그렇습니다, 농업에 대해서는. 
○위원장 남정옥  연소득 얼마여도 상관없이?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거기는 직장인들은 배제되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아니요, 농업인들에 대해서.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농업인들은 소득은 상관이 없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1년에 4억, 5억 벌어도?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위원장 남정옥  그러면 예를 들어 1000㎡ 이내의 사람들은….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이내의 사람들은 지금 현재까지는 조례에서 근거로 하고 있어서 지금 주지는 못하고…. 
○위원장 남정옥  아니, 그러니까 이게 지금 우리 국비 포함된 거 아니잖아요. 도비하고 시비 매칭된 사업이지 않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실질적으로 농업공익수당은 소작하시는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야, 이 법 취지에가 맞는 거거든요. 실질적으로 가난했으면 계속 가난해라 부자는 계속 부자가 돼라 이런 논리밖에 안 돼요. 실질적으로 1000㎡면 300평 이상 좀 되는데, 300평이 못 돼 가지고 한 2평, 3평 못 돼 가지고 못 받은 분들은 이 억울함을 어떻게 처리해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그런 부분들도 저희들이 한번 도하고 협의를 해서, 도에다가도 최대한 그런 부분이 한번 조사를, 저희들이 조사하기가 난감한 게 1000㎡ 이상은 경영체에 등록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조사가 원활하게 가능하나 1000㎡ 미만인 경우에는 경영체 등록이 안 되기 때문에 그것 조사하는 것도 약간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부만 충족시키고 실질적인 소작하시는 분들은 이런 혜택을 못 받고 있어요, 실질적으로. 이분들한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 줘야, 이분들은 평생 60, 70 평생을 농사를 짓고 사시는데 이분들에게는 전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없어요. 과장님 말씀하신 듯 우리가 조례를 개정을 하시든, 전남도와 상의를 하시든 이런 부분들까지도 세세하게 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끔 해 줘야 되는 게 우리 농업정책과라고 생각되거든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도하고 한번 협의하고 도에다 건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런 부분에 대해서, 농업에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정책을 좀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상으로 농업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12월 6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제7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감사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7시17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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