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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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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여.순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을위한특별위원회회의록

제7호

순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3년 9월 15일(금)

장  소  의회소회의실


  1.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 2024년 여·순 10·19 관련 예산안 보고의 건
  3.  3. 여·순 10·19사건 민관협의회 구성 추진사항 보고의 건
  4.  4. 여·순 10·19주간 진행 계획 보고의 건

  1.      상정된 안건
  2.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3.  2. 2024년 여·순 10·19 관련 예산안 보고의 건
  4.  3. 여·순 10·19사건 민관협의회 구성 추진사항 보고의 건
  5.  4. 여·순 10·19주간 진행 계획 보고의 건

(13시13분 개회)

○위원장 최미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이렇게 자리에 함께 하여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1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7차 여·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위원장 제의) 

(13시13분)

○위원장 최미희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배부해드린 회의자료 1페이지와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24년 여·순 10·19 관련 예산안 보고의 건 

(13시14분)

○위원장 최미희  의사일정 제2항 2024년 여·순 10·19 관련 예산안 보고의 건을 산정합니다. 
  본 건은 2023년도 여·순 10·19 관련 예산과 2024년 여·순 10·19 관련 예산안을 비교해보고 2024년 주요 진행 내용을 보고받기 위함입니다. 회의자료 2페이지부터 3페이지까지 참고하여 주시고, 자세한 내용은 자치행정과로부터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관련 내용 보고 부탁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자치행정과장 박병두입니다. 
  여순 10·19사건에 대해서 오늘도 진상규명에 따른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서 전체적으로 특위가 구성돼 있고 전체적으로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마는 오늘 처음 대면하는 자리여서 긴장도 됩니다. 잘 부탁드리고요. 
  그러면 일단은 보고서에 의해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순사건 관련 주요 업무 추진사항 보고입니다. 
  1번 여·순 10·19주간 진행 계획입니다. 
  먼저 추진개요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업명은 2023년 여·순 10·19사건 주간 인문행사이고요. 기간은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입니다. 인문행사 기간은 본격적으로는 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입니다. 장소는 순천시 일원인데요, 조례 호수공원 수변무대가 주장소가 되겠습니다.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행사가 주된 내용이 되겠고요. 주관은 순천문화재단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최미희  네,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네네. 
○위원장 최미희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2023년도 여·순사건에 관련한 예산하고 2024년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 내용을 먼저 해주시고, 문화재단에서 하는 문화주간에 관련한 내용은 이후에 하시면 됩니다. 지금 현재 안건은 2023년과 2024년도 여순 관련 사업 예산안에 관한 겁니다.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예산안이요? 예, 제가 좀 잘못 이해를 했습니다. 
○위원장 최미희  예.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그러면 2023년 예산을 먼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 여순사건 예산은 총 현재 약 6억 원 정도 되고요. 2024년에는 현재 예산이 약 5억 4400으로 지금 예정하고 있습니다. 2023년 예산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여수·순천 10·19사건 사실조사 실시입니다. 여기는 기간제근로자로 해서 12명이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요. 여기서 주로 하는 내용은 신고, 접수 및 사실조사가 되겠습니다. 현지면담 조사까지 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청년 서포터즈 양성사업입니다. 이 사업비는 4000만 원으로 해서 관내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해서, 청년들 대상으로, SNS 또 역사순례라든지 영상 제작 이러한 서포터즈 활동을 갖다가 지원해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 인문주간입니다. 아까 초기에 언급했다시피 현재 이 사업은 곧 진행이 되는데요. 사업비는 4000만 원입니다. 조례 호수공원 일대가 되겠고 주로 여순사건 전야제 및 음악회의 개최가 주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유족의 삶 이야기기 시화집 제작입니다. 이거는 소요 사업비가 2000만 원이고요, 여순사건 순천 유족 약 50명을 대상으로 해서 그 유족을 대상으로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지도해서 유족의 삶을 시와 그림으로 제작하여서 시화집을 발간하는 그러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유적지 정비사업입니다. 이 정비사업은 4600만 원이고요, 추모 관련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계획 중인, 전체적인 그림은 그려져 있습니다마는 아직 최종 사업은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다음 2024년도 예산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역시 이 사업도 2024년도 2023년과 거의 유사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실조사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요, 소요 사업비가 금년과 거의 비슷한 3억 8000 정도 되겠습니다. 국비사업입니다. 
  다음에 청년 서포터즈 양성사업이 금년과 똑같이 약 4000만 원이 소요되겠습니다. 사업내용도 2023년과 거의 변한 게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10·19사건 인문주간 행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도 약 4000만 원이 소요되고요, 미술전시 및 음악회 개최가 주요 사업내용이 되겠습니다. 
  다음에 유족의 삶 이야기 사진전도 이 부분도 올해는 시화집이 되어 있는데 사진전을 해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사진으로 표현하고 인화하여 사진전을 개최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여기는 2024년 경우는 유족 영정까지 첨부를 해서 이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으로 잡고 있습니다. 기타 이와 관련 업무는 민간협의회 지원에 관한 사업도 있고요. 그리고 유족 다크투어 이 사업비 약 1000만 원 정도가 예상이 되어 있고 그리고 여순사건 유적지 환경정비사업으로 해가지고 약 5000만 원 예산이 지금 현재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은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미희  네, 수고하셨습니다. 보고내용과 관련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정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위원 신정란  네, 여순사건 인문주간 행사가 조례 호수공원 일대에서 하는데요. 
  저희들이 생각했을 때는 구도심에 아무래도 나이 드신 층이 살고 또 신도시에는 젊은 층이 주로 많이 사시거든요. 그런 면도 좀 고려를 해줬으면 좋겠고요. 또 면 단위가 이런 희생자들이나 유족이 많으시거든요. 면 단위에 홍보 유인물이라도 부착해서 이런 데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현재 이 사업은 문화재단하고 우리가 공기업위탁해서 하는데 아까 조례호수공원은 아무래도 참여 범위가 자연스럽게 넓고 그리고 시민들의 접촉빈도가 많은 그러한 곳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지 않냐 싶어서 장소를 그쪽으로 아마 선정했던 것 같고요. 이 부분에 있어서 만약 장소가 굳이 여기에 맞지 않다 그러면 문화재단에 협의해서 변경할 수 있는 여지는 있겠습니다마는 현재 시간도 그리, 18일로 예정돼 있기 때문에 저기합니다만 굳이 맞지 않다 하면 이거 방향을 서로 토의를, 검토를 해서 한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정란  올해 처음? 이게 처음 하는, 두 번째죠? 작년에 하고요.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예. 
○위원 신정란  한번 이건, 꼭 신도심보다는. 
  글쎄 제 생각은 좀 그러네요. 다시 한 번 고려를 해주시고요. 우리 여순사건이 서울에 파견근무도 있더라고요?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예예, 있습니다. 
○위원 신정란  거기서는 무엇을 하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서울에 있는 파견은 아무래도 그 사건을 예를 들어서 신청자 접수 건에 의해서 우리가 전남도에서 올리면 그걸 갖다가 최종 선정, 최종 선정하는 그러한 어떤 작업들을 현재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신정란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미희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광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위원 정광현  예. 우리 민간협의회가 9월에 추천이 확정이 되고 10월에 회의가 개최되는데 협의회에 지원되는 500만 원의 집행권한이라든지 그런 거 다 일절, 전부 다 민간협의회에 가나요? 아니며 이런 예산집행에 대해서는 특위에 보고나 의회에 보고를 하게 돼 있는지?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민간협의회 지원금은 협의회에 전부 하는 게 아니고 제가 알기로는 일부 또 회의참석수당 그런 것도 있죠? 그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집행하고 있고요. 그쪽으로 다 집행되는 건 아닙니다. 
○위원 정광현  일단은 그 참석수당?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예, 그런 성격도 있고요. 
○위원 정광현  네, 알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하나만. 
○위원장 최미희  네, 이복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원 이복남  늦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설명 중간에 들어와서. 혹시 이번에 여·순 10·19 이 주간하고 관련해 가지고 평화공원이 조성이 돼있지 않습니까?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평화공원하고 혹시 연계되는 사업이나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현재 사실 그 부분에서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은 했어요, 얼핏 여기 보니까. 그런데 평화공원하고 특정 지역을 갖다가 의자는 현재 사업 예정이고, 거기에 이루어지는 인문주간 행사로 해가지고. 사업은 역사기행으로 현재 거기가 아마 사업대상지로 학생들을 역사기행이라든지 그걸로 해서 아마 사업 대상이 된 것 같습니다. 
  교육, 포럼하고 역사기행 현재 평화공원에가요.
  인문주간에요. 인문주간에 한정해서 말씀 드린 겁니다. 
○위원장 최미희  이복남 위원님 답변됐습니까? 더? 
○위원 이복남  아니, 저는 평화공원을 아직 모르잖아요, 시민들이.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예. 
○위원 이복남  모르기 때문에 이걸 홍보하는 과정에도 어쨌든 여·순 10·19 주간행사 순천시 평화공원 하면 ‘어? 순천에 평화공원이 있었나? 어디지?’ 자연스럽게 이럴 때를 통해서 홍보가 되지 않을까. 사실 조례 호수공원만 한데가 없죠? 넓고, 또 오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관련해서 안 나오더라도, 자연스럽게 뭘 하게 되면 접하게 되는 이런 공간으로써 제일 최적지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평화공원하고 의도적으로 자꾸 연결을 시키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 방금 거기 답사하고.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교육, 포럼. 
○위원 이복남  교육, 포럼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이거는 좀 간헐적으로 하잖아요? 그래서 이왕 이렇게 해가지고 홍보가 한달 바로 정도 남았는데 추석이 끼고 그래서 이미 홍보가 나갔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 하더라도 평화공원하고 연계될 수 있는 거를 조금 더 머리를 짜줬으면 좋단 생각이 듭니다.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이 부분도 아까 개최장소와 함께 평화공원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적극 검토를 해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미희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양동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양동진  과장님 유적지 정비사업이 아직 사업이 미확정됐다고 조금 전에 얘기하시는데 언제 정해진 시기가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현재 이것도 한 11월까지는 예정을 하고 있는데요. 일부 용역이 발주가 됐습니다. 주요 의자 조형물로 해서 유족들이 원하는 쉬는 공간으로서의 그러한 형태로 의자 조형물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그렇게 해가지고 더 의견을 더 모아서 11월 경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위원 양동진  제가 봤을 때는 인문주간이나 이런 것들이 모든 게 10월 19일 자로 될 수 있으면 맞춰져 있을 거예요. 정비사업이 올해도 있고 내년에도 잡혀 있는데 어느 정도 돼야 되는 것들, 그런 것들은 그 기간 이내에 다 예정을 잡고 진행을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내년 같은 경우에는 되도록 이런 행사 이전에 모든 과정이 되어있고 그게 부족했을 때 그 뒤에 할 수 있는 게 11월까지 정해졌다는 건 맞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일정을 고려해서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그 부분도, 일정 부분에 사실 애로사항도 있긴 합니다. 왜냐하면 그 유가족이라든지 관련 단체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이것을 갖다가 어느 정도 수렴해서 하려다 보니 중간에 사업을 진행하려고 하면 그런 부분들이 조심스럽게 또 거론이 되고 그래서 조금 지체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데요. 이거를 최대한대로 사업을 빨리 진행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양동진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미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경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장경원  과장님 어제 저녁 MBC뉴스에 타 지자체에서는 여·순사건 관련해서 사건에 관련 그 유적 발굴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순천시에선 내년도 예산안에 유족지 발굴 관련해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습니까?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예, 발굴의 사업은. 
○위원 장경원  올해 2023년도에는 유적지 정비사업 해서 저번에 국비로 내려온 4600만 원 조형물 설치만 하잖습니까?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예. 
○위원 장경원  그런데 그 외에 우리 순천에 있는 여순에 있었던 그런 유적지를 발굴하고 찾고 조사하고에 대한 예산은 없는지?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발굴하고 조사하는 현재 사업은 우리 순천은 유적지 발굴지는 현재 자료, 서브자료를 보니까 지금 없는 것으로 현재 저한테 제공돼서 아마 발굴대상이 없는. 
○위원 장경원  한번 더 검토해보시고요. 어제 저녁 여수MBC 뉴스를 한번 봐보십시오. 광양시에서는 20곳 정도가 조사 중이더라고요. 우리 순천시도 그런 부분에서 검토해서 내년도 사업예산안에 반영할 수 있으면 반영 좀 했으면 합니다.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사업은 현재 우리가 내년 예산 이렇게 돼 있지만 언제든지 의견을 수렴해서 중간에 또 바뀔 수도 있는 거고요.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대로 의견을 수렴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장경원  그리고 다음 한 가지 더 질문 있습니다. 올해 우리 여·순사건 관련 청년 서포터즈 양성사업을 했습니다. 지금도 진행 중인데요. 이 관련해서 자료만 1부 부탁 좀 드릴게요. 그 계획서하고 또한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요.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예. 
○위원 장경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미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제가 간단한 요청하고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여·순사건 사실조사 진행하고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미희  총 몇 건이 접수가 되었고 현재 조사가 완료된 것은 어떤 거고 이후에 몇 건 정도 남았는지 이거 자료 준비해주시고요.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현재, 죄송합니다. 
  간단하게 답변드릴까요?
○위원장 최미희  예.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한 250여 건이 접수돼 있고요. 250여 건이 완료돼 있고 확정은 한 150건 확정이요. 그 정도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 150여 명은 선정이 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최미희  이분들이 중앙으로 올라가서 거기서 최종적으로 정리가 돼야 되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예, 150명이. 
○위원장 최미희  올해는 12명인데 내년에는 사실조사단이 10명으로 줄어들었어요. 2명이 줄어들게 되었는데 그 과정이 어떤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여기는 현재 예산을 잡았기는 했는데 왜냐면 올해 사업범위가 더 넓고 또 조사할 것이 더 많아서 인원수를 늘린 거고 내년에는 상황을 봐서 10명으로 정했지만 또 사업의 확장범위가 있다면, 조사범위가 있다면 더 늘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만 현재 10명으로 잡았습니다. 
○위원장 최미희  예, 그것 좀 해주시고. 올해 유적지 정비사업이 4600이 하반기에 들어온 예산으로 하시는 거 말씀이신가요?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예. 
○위원장 최미희  저번에 여순특위에서 유적지 정비에 관련해서 제안한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거 한번 다시 한 번 검토해주시고 내년에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리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미희  그래요,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면 이 안건은 이렇게 마무리해도 되겠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과장님은 잠시 대기 바랍니다. 

3. 여·순 10·19사건 민관협의회 구성 추진사항 보고의 건 

(13시31분)

○위원장 최미희  이어서 의사일정 제3항 여·순 10·19사건 민관협의회 구성 추진사항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순천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조례」가 지난 6월 30일 개정된 이후 민관협의회 구성과 관련된 내용을 보고받기 위함입니다. 회의자료 4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고, 자세한 내용은 자치행정과로부터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님은 관련 내용 보고 부탁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예, 민간협의회 구성은 작년에 지금 현재 13명으로 구성이 돼있다가 2월 경인가 임기 종료가 됐습니다. 이걸 지체한 면도 없지 않아 있는 게 뭐냐면 󰡐비상설적으로 운영되는 위원회는 과감히 정비해서 그때그때 위원회를 만들어서 추진󰡑하라는 행자부의 지침이 있어서 잠시 하다가 지난 6월 경인가요? 조례가 다시 협의회를 구성하는 의무 조건이 생겨서 현재 가안으로 잡고는 있습니다만 확정되기까지는 시간을 약간만 주시면 어느 정도 협의회를 구성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최미희  수고하셨습니다. 보고내용과 관련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신가요? 
  예, 이향기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위원 이향기  그러면 협의회가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 겁니까? 아예 진행이 안 되고 이제 시작하려고 하는 겁니까?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협의회는 지금 현재 우리 내부적으로 확정되지 아니하였지만 협의회의 어느 정도 명단은 현재 거의 마무리 수순에 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이향기  지나간 얘기인데 한 가지만 더 질문하면 안 되겠습니까?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예. 
○위원 이향기  지금 2023년하고 24년하고 비교해보면 거의 유사하게, 그냥 마지못해 하는 것처럼 보이기 십상입니다, 제가 보니까요. 
  서포터즈 양성이나 인문주간 거의 똑같은 내용인데 서포터즈 양성을 했으면 그분들이 그다음에는 어떤 활동을 하면서 진보된 내용이 나와야 되고 발전되는 모습을 보이면 좋겠는데 그런 것들이 전혀 없는 것 같아요. 매년 이렇게 똑같은 걸 계속해 나가면서 유지해나가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조금 적극성 있게 우리 과장님 오셨으니까 내년부터는 서포터즈 양성을 해가지고 내년에는 내용이 나와서, 뭔가 일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민간협의체 구성을 빨리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현재 서포터즈는 제가 알기로는 약 80명이 배출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서 실질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한 10명 정도 되는데 이 부분도 검토를 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인지 이것도 한번 제가 알아서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미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제가 질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민간협의회가 구성이 되어서 민간협의회가 여·순 10·19 문화주간사업이며 그리고 올해 사업에 대한 평가, 내년 사업에 대한 계획을 하는 곳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순천시가 여·순 10·19사업에 관련해서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의논하는 기구이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협의회가 민간 거버너스 기구 역할처럼 굉장히 중요한 곳인데 행안부에서 비상설적이라서 이 협의회를 구성할 것인지 말 것인지의 대상하고는 전혀 다르다라고 봐요. 오히려 이 협의회가 더 자주 움직일수록 순천시는 지역의 의견수렴을 정말 잘했다라는 표시가 저는 될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민간협의회 구성을, 9월 중에 최대한 빨리 구성을 하셔서 10월 달 문화주간에 관련해서도 시민홍보뿐만 아니라 해야 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예, 잘 알겠습니다. 이 협의회는 최대한 빨리 구성해서 협의회가 원활하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미희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과장님은 잠시 대기하시기 바랍니다. 

4. 여·순 10·19주간 진행 계획 보고의 건 

(13시36분)

○위원장 최미희  의사일정 제4항 여·순 10·19주간 진행 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다가오는 여·순 10·19주간을 앞두고 행사일정 등 주요 진행 계획을 보고받기 위함입니다. 회의자료 5페이지부터 7페이지까지 참고하여 주시고, 자세한 내용은 자치행정과로부터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님은 관련 내용 보고 부탁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여·순 10·19주간 진행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사업명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10·19사건 주간 위문행사고요. 주로 쭉 금년도의 행사를 보니까 전체적으로 크게 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는 ‘기억의 빛’이라는 주제로 순천시 일원에서 열리고요. 거기서는 주요 콘텐츠가 캠프, 포럼, 역사탐방이 되겠고, 10월 18일에는 ‘치유의 빛’이라는 주제로 순천부읍성과 남문터 광장 또 특설무대에서 이루어지고 여기서는 주로 성격이 전야제, 추모공간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10월 20일에는 ‘평화의 빛’이라는 주제로 평화콘서트가 열리는데요. 
  세부적인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기억의 빛’이라는 내용으로요, 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관내의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해서 현재 교육캠프하고 역사기행, 교육포럼들이 준비되어있고요. 두 번째로 ‘치유의 빛’이라는 테마로 해서 전야제 성격이죠? 10월 18일 날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조례 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예정돼있습니다. 아까 이 장소에 대해서 지적을 하셨죠? 이거는 조금 더 고민하기로 하고. 주로 내용을 보면 ‘영혼의 빛’ 그리고 전야제 공식행사 있고 특별초청 공연 형태로 구성돼 있습니다. 프로그램 10월 19일에는 여·순 10·19 교육 포럼이 준비되어 있고 <천개의 빛> 영화제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10월 20일에는 공연인데요, 조례 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이루어지는데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서 <영혼의 빛>이라고 해가지고 넋을 기리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특별초청 공연으로 청소년 오케스트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 기획공연으로 <평화음악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이러한 행사들이 이번에 주관행사로 진행됨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미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보고내용과 관련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른 분들? 
  전반적으로 첫 번째 안건과 두 번째 안건하고 연동되는 문제인데 그 장소에 관련해서 다시 한 번 문화재단과 검토 한번 해주시고 평화공원이라는 상징적인 곳이 있는 것. 그리고 신정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원도심에 있는 어르신들과 같이 여순항쟁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분들에 대한 치유 이런 관점에서 살펴봐주셨으면 좋겠고요. 홍보에 관련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 내용이 좀 빠져있어요. 이번의 두 번째 문화주간은 조례가 전부 개정되고 난 이후에 더 많은 시민이 함께 하기 위함이 내용인데 그 내용에 대해서 충분하게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홍보 분야는 현재 인쇄를 홍보물을 다량으로 제작해서 각 주요 지점에다가 그걸 갖다가 설치를 할 예정인데 이 부분에서는 나름대로 포스트하고 전체적으로 해서 준비하고 있고요. 현수막도 준비하고 있는데. 
  또 언론홍보도 진행해서요, 광주, 전남 언론사에 배포해서 이번 행사를 추진하는데 차질 없도록 홍보를 하겠고. 문화재단에서도 온·오프라인으로 해서 채널별 홍보진행 계획을 잡고 있는 것으로 현재 제가 접수했습니다. 또 순천문화재단 물론이고 순천시 관계기관에다가 또 시청 주무부서에도 적극 홍보를 해서 안내를 해서 행사가 적극 홍보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최미희  예, 그러고 이제 무대에서 행사하는 것 중심이잖아요? 체험부스라든지 여순항쟁을 알 수 있도록 주민들이 참여하는 그런 코너는 없는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체험? 
○위원장 최미희  시민들이 참여해서 앞에서 무대에서 행사는 진행되더라도 그 주변에 시민들이나 학생들이 참여해서 여순항쟁을 알 수 있는 어떤 활동의 과정은 없는 건지? 이것만이 전부인가?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현재로서는 시민 참여, 다른 프로그램은 이외에는 없는 것으로. 
○위원장 최미희  없는 걸로 되어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없는 걸로 파악되는데. 
○위원장 최미희  그래요…….
  그런 부분들도 다시 한 번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시민 참여해서 각종 체험 같은 프로그램 말이죠? 
○위원장 최미희  예예. 예를 들어서 동백꽃 만들기, 동백향초 만들기를 해본다든지 동백에 관련 해서 색칠하기를 해본다든지 동백에 관련된 페이스페인팅을 해본다든지 할 수 있는 활동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아요. 그냥 무대에서 하는 행사만 있고 주민들이 보고만 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 행사가 과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을까라는 그런 측면에서 문제 제기 드리는 겁니다. 
○자치행정과장 박병두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미희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논의된 내용들은 향후 계획에 반영하여 차질 없이 잘 추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자치행정과 공무원분들은 모두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오늘 이 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상으로 제271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7차 여·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4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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