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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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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1호

순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1월 25일(목)

장  소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 순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4.  3. 순천시 중기기본 인력운용 계획 보고의 건
  5.  4. 2024년 수시분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낙안읍성 성벽 주변 토지 매입)
  6.  5.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
  7.  ○일류도시기획단⇒예산실⇒감사실⇒홍보실

  1.      상정된 안건
  2.  1.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란 의원 대표발의)(이영란·오행숙·김미연·유승현·장경원·양동진·이복남·김태훈·서선란·최현아·박계수·정홍준 의원 발의)
  3.  2. 순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이영란 의원 대표발의)(이영란·오행숙·김미연·유승현·장경원·양동진·이복남·김태훈·서선란·최현아·박계수·정홍준 의원 발의)
  4.  3. 순천시 중기기본 인력운용 계획 보고의 건
  5.  4. 2024년 수시분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낙안읍성 성벽 주변 토지 매입)
  6.  5.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
  7.  ○일류도시기획단⇒예산실⇒감사실⇒홍보실

(10시01분 개회)

○위원장대리 최현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추운 날씨에 회의 참석하시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4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일반안건 제안설명 및 직속부서 소관 2024년 주요업무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안건은 조례안 2건, 공유재산 1건, 보고의 건 1건입니다.

1.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란 의원 대표발의)(이영란·오행숙·김미연·유승현·장경원·양동진·이복남·김태훈·서선란·최현아·박계수·정홍준 의원 발의) 

(10시02분)

○위원장대리 최현아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안건을 발의하신 이영란 의원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이영란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영란 의원입니다. 
  의안번호 제4093호입니다.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제안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각종 위원회 운영에 따른 위원회 참석수당, 교통비·식비 등 실비, 비대면 회의 수당 지급 여부 등 부서별로 동일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관계 규정을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위원회 운영에 통일성을 기하고자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심의안건 책자를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심의안건 책자 7페이지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안 제15조에 참석수당과 심사수당을 구분하여 명시함으로써 화상회의 등 사이버회의 시 참석수당을 지급할 수 있고, 단순히 이메일 등을 통한 심사의 경우에는 심사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발의안을 참고하여 주시고 본 의원이 제안드린 안대로 심사의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최현아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전문위원님은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박애란  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 박애란입니다.
  심의안건 책자 7쪽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24년 1월 16일 이영란 의원님이 대표발의하여 1월 17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입니다. 
  각종 위원회 운영에 따른 위원회 참석수당, 교통비·식비 등 실비, 비대면 회의 참석수당 지급 여부 등 부서별로 동일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관계 규정 등을 조례에 명시하여 운영에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행정규칙인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과 「순천시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근거로 한 개정안으로 상위법과의 관계와 조례안 내용에는 이상이 없으며 개정함이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최현아  다음은 관계부서 의견을 듣는 순서입니다. 자치행정과장님은 나오셔서 부서 검토의견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자치행정과장 이수동입니다.
  이영란 위원장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의안번호 제4093호 순천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집행부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각종 위원회 운영에 따른 수당에 대한 관계 규정 등을 조례에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위원회 운영에 통일성을 기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상위법과의 관계나 조례안 내용 등을 검토한 결과 이상이 없으며, 순천시 각종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해당 조례를 개정함이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검토의견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최현아  다음은 이 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영란 의원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본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2. 순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이영란 의원 대표발의)(이영란·오행숙·김미연·유승현·장경원·양동진·이복남·김태훈·서선란·최현아·박계수·정홍준 의원 발의) 

(10시06분)

○위원장대리 최현아  의사일정 제2항 순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안건을 발의하신 이영란 의원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이영란  순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영란 의원입니다.
  의안번호 제4092호입니다. 순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각종 환경의 변화로 실효성이 떨어지는 시책 등을 폐지하여 행정능률을 높이고 낭비요인을 없앰으로써 시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심의안건 책자를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심의안건 책자 17페이지입니다.
  안 제1조부터 제3조는 조례의 목적, 정의 및 적용범위를 규정하고, 안 제4조와 5조는 일몰의 권고 및 일몰대상 시책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6조와 제7조는 일몰의 심의·결정 및 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안 제8조는 경미한 시책 등의 일몰처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9조와 제10조는 의회보고와 의견의 청취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안 제11조는 환류 및 후속조치 등을 규정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발의안을 참고하여 주시고 본 의원이 제안드린 안대로 심사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최현아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전문위원님은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박애란  심의안건 책자 17쪽 순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24년 1월 16일 이영란 의원님이 대표발의하여 1월 17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입니다.
  집행부에서 내부지침만으로 운영해 오던 시책일몰제에 대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례와 관련된 시책일몰 시 상임위에 보고하도록 하여 의회와의 유기적인 소통과 행정의 일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마련한 안으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최현아  다음은 관계부서 의견을 듣는 순서입니다. 총무과장님은 나오셔서 부서 검토의견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영남  총무과장 김영남입니다. 
  의안번호 제4092호 이영란 위원장님이 대표발의하신 순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에 대해 주무부서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각종 환경의 변화로 실효성이 떨어지는 시책 등을 폐지하여 행정능률을 높이고 낭비요인을 없앰으로써 시정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로 발의하신 내용입니다.
  시책일몰제는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시행해 오고 있어 조례안에 대해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최현아  다음은 이 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영란 의원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본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0분 회의중지)

(10시13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순천시 중기기본 인력운용 계획 보고의 건 

(10시14분)

○위원장 이영란  의사일정 제3항 순천시 중기기본 인력운용 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총무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영남  총무과장 김영남입니다.
  24페이지 의안번호 제4095호 순천시 중기기본 인력운용 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계획은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3조에 따라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5년간의 기본인력계획을 수립하여 의회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26페이지 행정여건 전망으로 우리 시는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완성을 목표로 문화, 생태, 경제, 정주, 복지 각 분야별 전략을 수립하여 실행 중입니다.
  인구로는 전남 제1의 도시의 위상을 가지고 있고 재정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국세 감소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긴축재정 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조직은 신규직원이 대거 채용되는 세대교체 시기이며 30세 이하 공무원 비율이 24%, 8급 이하 약 42%는 701명이며, 20대부터 30대까지 814명에 49% 비율을 차지하는 등 핵심인재들로 발전할 수 있는 역동적인 젊은 조직입니다. 
  27페이지 행정수요 변화 예측으로 정부는 긴축재정 속에서도 신산업 육성, 안전·복지 분야, 관광 트렌드에 대한 투자 증가로 인력수요 증가 전망이 예상됩니다. 
  우리 시는 K-디즈니 순천의 복융합 콘텐츠 산업, 신청사 건립, 지방자치시대 첨단산업단지 조성,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확립 등 지역 현안업무 추진을 위해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에 국가 정책과 지역현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위해 행안부에서 승인된 기준인건비 범위 내에서 인력을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28페이지 인력운용 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순천시 인력운용 계획은 연도별로 말씀드리면 현재 정원은 1629명으로 2023년에는 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6명을 증원하였습니다. 2027년까지 2022년 수준으로 정원을 유지하고, 각종 비효율 개선에 따른 공무원 정원 동결 및 신규 행정수요는 인력 재배치로 대응하라는 행정안전부의 조직관리지침이 시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각종 직급별·기능별 인력을 동결할 계획이며, 신규수요가 발생 시 특화사업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할 계획입니다. 
  30페이지 중기지방재정계획 중 인건비 현황은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4. 2024년 수시분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낙안읍성 성벽 주변 토지 매입) 

(10시17분)

○위원장 이영란  의사일정 제4항 2024년 수시분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낙안읍성 성벽 주변 토지 매입)을 상정합니다.
  회계과장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최광수  안녕하십니까? 회계과장 최광수입니다.
  심의안건 자료 31페이지 의안번호 제4098호 2024년 수시분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낙안읍성 성벽 주변 토지 매입) 안건에 대해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사유입니다. 해당 필지는 낙안읍성 남서쪽 성벽 인접 토지이며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성벽 원형 보존 및 경관 보호와 낙안읍성의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위하여 토지를 매입하는 안건입니다.
  주요내용은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으로 낙안면 서내리 156번지 1084㎡와 서내리 158번지 145㎡ 2필지 1229㎡를 매입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토지매입비는 1억 6700만 원으로 이중 국비 1억 1700만 원, 지방비는 5000만 원입니다.
  32페이지 추진계획으로 2024년 8월까지 행정절차 및 토지매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33페이지 주관부서 낙안읍성지원사업소 의견입니다. 낙안읍성 주변 문화재보호구역 내 토지의 무분별한 개발 예방과 성벽 보호를 위하여 매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므로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34페이지 위치도와 35페이지 비용추계서는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고, 안건 세부사항은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란  전문위원님의 검토보고는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공유재산 안건에 대한 보충질의는 위원장 승인을 얻은 후 배석하신 소관 부서장님이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십시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럼 본 위원이 권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낙안읍성 토지 매입 공유재산 취득이 지난해에도 있었죠?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손정순  예.
○위원장 이영란  저는 이 안건이 또 올라왔길래 매번 그때그때 이렇게 공유재산 취득을 하는 거보다는 우리가 문화유산 보호지역으로서의 어떤 플랜을 가지고 전체적으로 우리가 매입해야 될 부분 같은 경우는 계획을 미리 세워 주셔서 우리 중장기계획에 넣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말 그대로.
  그래서 어느 부분이 아까 성벽보호랄지 민원의 소지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그런 것들을 미리 다 조사하셔서 계획을 미리 세워서 우선순위부터 매입하는 그런 계획안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손정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1분 회의중지)

(10시29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5.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 

(10시29분)

○위원장 이영란  의사일정 제5항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에 앞서 신경란 예산실장님은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파견으로 불참한다는 사전협의가 있었음을 알려드리며, 금일 예산실 소관 주요업무 보고는 행정안전국장님이 대신 보고하겠습니다. 
  먼저, 일류도시기획단 소관 보고를 받겠습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입니다.
  일류도시기획단 소관 주요업무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입니다. 2030 일류순천 미래비전 실행계획 수립입니다. 우리 시 비전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 완성을 통해 남해안벨트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전략은 소득 5만 불에 도달했을 때 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누릴 수 있는 문화, 생태, 경제, 정주, 복지 5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이정표를 제시하고, 이정표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와 전략사업을 발굴 실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동안에는 주요 기점별 중장기계획 및 연동화계획 수립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추진계획으로 2030 순천시 중장기발전계획을 기반으로 분야별 복융합 TF팀 운영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겠습니다. 마련된 계획안은 6월 전후 비전선포 후 지속적으로 실행을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13쪽입니다. 3대가 즐기는 도시 K-디즈니 순천 완성입니다. 사업목표는 지속적으로 천만 소비군을 유입해서 경제를 돌리고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꿈을 꾸는 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전략으로 경제를 돌릴 핵심사업으로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 산업을 특화하겠습니다. 콘텐츠 산업 특화전략 마련을 위해 먼저 추진했던 지자체의 부진 사유를 분석했습니다.
  첫 번째, 시장 형성 없는 단순 센터 건립 및 지원으로 창작물인 IP가 개발되어도 도심과 테마파크 등 후방산업으로 확장되지 못하는 산업 단절이 되었었고, 두 번째로 인큐베이터 기업 및 영세한 기업 유치로 지원이 끊기면 지역을 떠나는 현상, 세 번째로 기업의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인력 육성 및 공급 한계가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시는 콘텐츠가 뛰어놀고 성장할 수 있는 국가정원에 선 시장을 형성하고 기획, 제작, 유통 능력과 경쟁력이 검증된 기업 유치로 산업기지화하여 후방산업까지 키우는 전략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 쪽 사업개요입니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 3년간 생태계 구축 사업을 중점 시행하고, 연향들, 국가정원, 원도심 등에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기업과 후방산업을 육성토록 하겠습니다. 
  캐릭터 중심 시장 형성입니다. 기 조성된 국가정원과 도시는 문화콘텐츠가 뛰어놀고 사고팔 수 있는 최상의 녹색시장입니다. 여기에 캐릭터 공간과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고, 캐릭터 엑스포, 문화행사에 소비군이 찾아오게 하면 기념품과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자연스럽게 시장 형성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클러스터 조성입니다. 기관별 시, 기업, 대학 연계로 산업화 중점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시는 전략을 마련하고 기업유치와 기업이 일할 공간을 조성하면, 기업은 창의력을 바탕으로 창작물을 만들어 내고, 순천대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서 선순환 네트워크가 형성되도록 하겠습니다.
  공간적인 클러스터는 창작, 제작, 유통, 소비, 후방산업화의 선순환 도시가 되도록 습지센터에 창작스튜디오를 조성하고, 국가정원 내에는 7대 핵심 권역에 콘텐츠를 입히고, 원도심에는 제작기지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유치 및 제작지원입니다. 저희는 기업유치 목표를 대기업 포함 40개 유치를 목표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기회발전특구를 지정받아 세제혜택, 규제특례, 특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아울러 창작, IP 개발, 장기적으로는 콘텐츠 해외 수출 지원 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생태계 확장 및 후방산업화입니다. 문화콘텐츠를 입혀 볼거리를 제공하고, 복합쇼핑몰, 리조트 후방산업을 유치하면서 마지막에는 국제애니메이션을 개최해서 생태계를 확장하고, 생태, 경제, 문화 관련 부서 연계사업으로 전 도심의 산업기지화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추진일정으로는 이달 말까지 K-디즈니 순천 기본계획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국고사업 발굴 건의를 3월까지 집중하겠습니다. 하반기에 스튜디오와 제작기지를 조성해서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7쪽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기업 지방 이전 및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민간투자를 활용,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를 위해서 기회발전특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우리 시는 K-문화콘텐츠 산업 기회발전특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국가정원, 연향들, 원도심을 포함해 20만 평을 검토하고 있고, 이곳에 앵커기업 포함 40개 기업 유치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책방향은 광역은 면적을 200만 평, 업종은 제한 없으며, 특구 지정 후 6개월 이내 기업 입주 및 성과가 있는 지자체가 선정기준입니다. 정부에서는 2월 말까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3월부터 공모가 아닌 준비된 지자체 먼저 신청해서 심의하겠다는 방향입니다. 
  우리 시의 차별화 전략은 타 시도는 기존 산단과 제조업 위주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우리 시는 제조업 대비 7배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특구를 지정받을 계획입니다.
  다음 쪽 추진계획으로는 특구 지정이 되면 빠르게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와 제작기지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문화콘텐츠 전 업종의 대기업들을 총망라해서 접촉하고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추진일정은 순천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3월까지 마치고, 기회발전특구 가이드라인이 확정되면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19쪽 K-디즈니 정원 조성계획입니다. 오는 4월 순천만국가정원 재개장을 앞두고 기존 꽃과 나무만 보던 정원에서 문화콘텐츠를 입힌 정원으로 변화를 단계적으로 꾀하고 있습니다.
  재개장을 앞둔 4월에 맞춰 크게 달라질 곳은 꿈의다리, 키즈정원, 시크릿가든 3곳입니다. 꿈의다리는 10년간 설치되어 있던 강익중 작가의 한글타일 작품과 어린이 그림을 철거하고, 우주인도 구경 오는 정원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입힙니다. 노을정원과 키즈가든은 어린이정원답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디지털 인형극을 선보이는 어린이 체험존으로 변화시킬 겁니다. 
  20쪽입니다. 기존의 실내정원인 시크릿가든은 기존의 디지털 파사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7월에는 개울길광장, 갯벌공연장 등에 홀로그램이나 디지털기술로 정원의 밤을 연출하고, 호수정원과 동천을 잇는 수상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문화산업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업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1쪽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완성 위한 실행전략 추진입니다.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추진에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정부 주도 정책 추진을 위해 광역지자체 중심 메가시티 정책이 추진되고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는 대처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광역메가시티 구축 추진에 있어서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문가 토론, 포럼을 연계 추진하고, 여순광, 나아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서 공통 현안사업 추진 등 메가시티 논의를 지속하면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22쪽입니다. 또한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발맞춰 유치 대상 공공기관 선정 및 유치를 위한 핵심전략을 철저히 준비해서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23쪽 공무원 연구모임 운영입니다. 올해는 기존과 다르게 정책 개발보다는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해결 과제 중심으로 운영하고, 운영기간을 8월까지 해서 기존 연구결과가 다음 연도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장경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장경순  단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장경순 위원입니다.
  어제 우리 전 의원들한테 이거 업무보고를 해 주셨잖아요. 그 업무보고 했을 때 K-디즈니 상표권에 대해서 어제 질의가 있었거든요. 그거에 대해서 혹시 검토해 보셨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어제 바로 가서 검토했는데 상표권 등록이 상당히 많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 저희가 확인했는데 중앙부처에서도 한국의 디즈니 육성 이런 것을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는 자문을 얻어서 최종 결정이 나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됐을 때는 바로 변경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장경순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단장님 말씀하실 때 우리 앵커기업을 2026년까지 거의 이거 완성을 하려고 하시고 계시잖아요. 그러면 지금 앵커기업이라고 하면 보통 한 100인 이상의 종업원을 둔 기업을 우리가 앵커기업이라고 한가요? 그런가요?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저희 기준은 그렇습니다. 
○위원 장경순  그렇죠. 그러면 지금 현재 어느 정도 의사를 타진해 봤거나 지금 이쪽으로 유치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저희가 작년에 사업설명회도 한 번 하고 앵커기업은 3군데가 의사를 표현했었거든요. 근데 1곳은 검토했는데 최종 결과가 조금 어렵다, 그리고 2곳은 지금 계속 접촉 중에 있습니다.
○위원 장경순  앵커기업이 오려면 기본적으로 정주여건이 맞춰져야지 이거 사업만 갖고 오는 거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런 모든 정주여건이 갖춰졌다고 보십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앵커기업이 서울에 있는 본사를 이전하고 거기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이쪽에서 생활을 해야 되기 때문에 강력한 인센티브 조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지금 신성장과와 함께 지원들을 우리가 마련하고 있는 과정에 있거든요. 그리고 그거는 계속 인센티브 지원하고, 그다음에 그쪽 기업이 내려왔을 때 지역에 어떤 영향들을 끼칠 건가, 어떤 경제발전을 도모할 건가 이런 부분들을 계속 조율하고 있습니다.
○위원 장경순  알겠습니다. 그리고 국가정원 여기에 대해서 쭉 설명을 하신 거 보면 실질적으로 지금 이제 결국은 투트랙으로 운영이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일류기획단하고 실질적으로 또 정원산업과가 있잖아요. 그러면 지금 사실 사무공간도 굉장히 멀잖아요. 일류기획단은 좀 떨어져 있고 정원산업과는 저쪽에 있고 이렇게 하는데 투트랙으로 하려면 업무협업이라든가 이런 거는 어떻게 지금 조율을 하고 계십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저희들이 그 부분을 융복합하기 위해서 매주 금요일 날 문화관광국, 그다음에 정원도시센터, 저희 이렇게 협업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마다 추진상황, 그다음에 추진계획들을 같이 협의하고 논의하고 있습니다.
○위원 장경순  거기에 대해서 서로 이견이 있거나 그러지는 않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런 것은 없습니다.
○위원 장경순  아직은 없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장경순  워낙 일류기획단이 추진을 잘해서 그러실까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아니죠. 다른 데서 되게 관심 있고, 또 서로 생각지 못한 부분들이 거기서 논의되고 촘촘하게 더 나아가는 그런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위원 장경순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현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최현아  저희가 어제 의원님들이 꿈의다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말씀을 많이 하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 지금 입찰공고를 보니까 공고일이 1월 19일부터네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최현아  근데 저희가 어제 국가정원 K- 디즈니에 대해서 저희가 의회 의원님들하고 같이 자리를 마련했었잖아요. 근데 의원님들이 이거 입찰공고한 줄 모르고 꿈의다리에 대해서 철거 부분에 대해서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었어요. 근데 이거는 저희들한테 이 공고를 하기 이전에 자리를 마련했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어제가 1월 24일이었나요? 1월 24일이었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24일이었습니다.
○위원 최현아  근데 입찰공고는 1월 19일에 갔고, 저희가 어제 그 자리에서 꿈의다리나 기타 부분 의견을 많이 주고받았는데 그 부분은 의회에 그냥 저희한테 통보한다는 식으로 의원님들이 많이 받아들이신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의원님들 의견도 취합을 하셔야 되고 꿈의다리라든가 이런 철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많이 신중을 기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단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니까 어제 저희가 전체적으로 보고드리는 자리를 마련했었는데요. 이게 공고문 나가기 전에 사실은 저희 업무보고 끝나고 16일 그때 전체 보고를 사전에 드려야 되겠다 생각을 하고 의장님 뵙고 이런 부분들은 전체 보고를 드릴 수 있는 자리를 가졌으면 좋겠다 의견을 드렸거든요. 근데 부득이 일정상 어제로 결정이 돼서 조금 늦게 보고를 드린 점 양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
○위원 최현아  어떤 부분의 일정, 누구 일정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전체 의원님들이 모여서 보고드릴 수 있는 일정을 사전에 공고 나가기 전에 잡았거든요. 왜냐하면 이게 사후활용계획에 포함됐기 때문에 작년에 저희가 정원박람회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것은 의회에서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사업이었고, 그래서 저희들도 이런 부분들은 사전에 보고를 드리려고 했는데 일정이 좀 늦게 잡혀서 부득이하게 어제 전체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보고드렸을 때 꿈의다리 어린이 꿈에 대한 굉장히 정서적으로나 애착을 많이 갖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도 그 부분을 감안해서 별도의 행사를 꿈을 다시 가져가는 행사라든지 이런 것들 추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위원 최현아  저는 이게 되게 신중을 기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게 꿈의다리는 저희 순천 학생들도 많이 참여를 했었고 꿈의다리 하면서 아이들이 항상 국가정원 가면 저희 자녀가 지금 대학생, 고등학생인데 저희 자녀들은 참여를 못 했어요. 학교에서 그때 이것도 공문이 다 발송이 됐는데 열정적인 학교 선생님들은 다 참여를 해가지고 그림 그려 가지고 그걸 했던 학교들이 꽤 많은데 저희 자녀들은 지나갈 때마다 우리 학교도 이거 참여했으면 참 좋았을 텐데 그런 아쉬운 부분을 많이 이야기했었고 친구들은 지나가면서 자기 꿈의다리에서 꿈에 관련된 그림을 찾으면서 아이들이 그거에 대한 애착이 되게 강하고, 또 그 부모님들도 국가정원을 가면 항상 꿈의다리를 지나가면서 그런 이야기를 많이 주고받았던 그런 어찌 보면 국가정원의 상징인데 콘텐츠를 하는 것도 우주인도 구경하는 정원이라고 하는데 어제 설명을 들었을 때는 강익중 작가님한테는 의견을 듣고 그 부분에 대해서 철거를 한다고 했는데 그 작가님한테만 의견 듣고 이게 철거를 해도 되는 건가요? 참여한 사람들은 그냥 아예 이렇게 무시를 해도 되는 건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첫 번째는 거기 꿈의다리가 박람회를 목표로 해가지고 조성된 건물이기 때문에 보통 박람회 같은 경우에 끝나면 건물들을 철거하거나 존치를 결정하게 됩니다. 근데 저희는 10년까지 존치를 했었고요. 그다음에 10년이 지나니까 거기를 전체 봤을 때 내부나 외부나 굉장히 노후하고 물도 새고 이런 부분들이 있었고 계속 보수를 해야 되는 문제점도 발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양쪽 그거를 컨테이너는 그대로 두고 양쪽 내부는 콘텐츠를 바꾸자는 걸로 의견을 모았고요. 저희도 그 과정에서 아이들의 그림작품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이 많았습니다. 
  근데 방향은 첫 번째, 그걸 전부 디지털 DB화를 했기 때문에 이곳이 아니더라도 도서관이든 특정 장소에 그것을 디지털로 구현을 하자 그 방법이 있었고요. 두 번째는 저희들이 저걸 본인한테 보내드릴 생각을 왜 못 했냐면 굉장히 낡아서 거의 흐릿해져 버렸거든요. 그래서 그 생각은 못 했는데 어제 의원님 한 분이 여러 의견을 주셔서 원하시는 분들한테는 우리가 직접 소중하게 해가지고 보내드리는 걸로 그런 행사를 하려고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현아  디지털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한데 저희가 어제 의원님들이 많이 질의했던 건 꿈의다리는 약간 국가정원의 상징이고 이것을 꼭 철거해 가지고 우주인도 구경하는 정원을 만들어야 되나, 이것을 살리면서 우주인도 구경하는 정원이 될 수는 없나요? 이걸 꼭 철거를 해야 되는 건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첫 번째, 저희가 정원에 변화를 주는 이유는 이겁니다. 작년에 천만이 왔는데 관광객들이 다시 왔을 때 작년하고 똑같네? 입장 바꿔 놓으면 똑같으면 다시 안 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원에 이렇게 문화콘텐츠를 최소한으로 입히는 과정이고요. 그게 어떤 건물을 시설을 설치하거나 그게 아니고 있는 시설을 조금 변화를 주고, 그다음에 문화콘텐츠나 애니메이션이나 이런 부분들을 요소, 요소에 기존에 좀 죽어 있는 공간에 입히는 과정으로 이렇게 변화를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변화를 주는 가장 큰 요인은 정원박람회를 천만 소비군이 찾아오는 경제가 돌아가는 그런 효과가 경제유발 효과가 가장 크기 때문에 그것을 노리고 자꾸 변화를 준다고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 최현아  단장님 의견도 참 좋은 의견인데요. 관광객들이 왔을 때 작년에 왔는데 변화가 없다, 똑같다, 근데 국가정원 왔을 때 꿈의다리에 대해서 어떤 좋은 기억들이 있고 계속 계승해 가는 것도 이거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저도 작년에 정원박람회장에 있었지만 굉장히 조금 젊은 친구들이 왔을 때는 힘들어하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체험이나, 젊은 친구들은 디지털에 굉장히 익숙해져 있고 나이 드신 분들은 계속 걸어야 되니까 힘든 부분을 보완하는 차원에서도 좀 그런 게 꿈의다리는 변화가 필요했었습니다.
○위원 최현아  그건 일류도시기획단이나 이걸 추진하는 분들의 의견이 많이 개입이 된 것 같고 꿈의다리는 어제 저 말고도 다른 의원님들이 많이 질의를 하셨기 때문에 저는 이건 정말 신중을 기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저희도 변화를 하면 예산이 소요되고, 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저희도 지금 현재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선보여야 인정받고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수많은 논의를 하고 검토하고 이런 것들이 있었음을 조금 감안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 최현아  이 정도까지만 질의를 하고요. 그다음에 어제 여름에 드론쇼를 한다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던데 드론을 거기에다가 몇 대 정도 이렇게 할 생각이신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것까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안 나왔습니다.
○위원 최현아  그냥 드론쇼를 보여준다 이건가요? 그 정도까지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드론을 가장 문화행사로 많이 하기 때문에 드론이나 실감콘텐츠 그런 부분들을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 최현아  예를 들어 드론쇼 할 때 500대를 이렇게 띄웠을 때 1회 예산이 얼마 정도 드는지 아세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100대 띄웠을 때 한 3000 정도 든다고, 기존에 했던….
○위원 최현아  그러니까 드론은 이렇게 잠깐 10분 정도 하잖아요. 쇼를 했을 때 예산이 엄청 많이 소요되는 걸 알고 계실 텐데 인근 지자체도 드론쇼 많이 해가지고 관광객들 많이 끌어들이고 했는데 이 부분에 드론 같은 경우는 예산이 엄청 많이 소요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잘 참고하셔 가지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겠습니다.
○위원 최현아  그리고 아까도 제가 지적했지만 모든 이런 일을 기획하실 때 일정 부분에 대해서 어려웠다 하는데 저는 그 일정 부분이 어떤 부분이 어려웠는지 좀 이해가 안 되거든요. 
  저희가 충분히 입찰공고를 하기 전에 저희 의원님들이나 각 상임위에 연락을 해가지고 보고전을 미리 할 수 있었는데 자꾸 일정, 일정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시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좀 불협화음이 안 일어나게끔 앞으로는 추진하실 때 일방적으로 순천시의회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이렇게 보고전을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앞으로 주의하고 그 부분은 전체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상임위별로 보고드리는 방법도 있었는데 그거를 놓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주의하겠습니다.
○위원 최현아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승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유승현  유승현 위원입니다. 
  단장님,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셨다는 거에 대해서 이게 다 묻어나긴 하는데요. 우리가 최대한 지금 현재 뭔가 건드리지 않고, 정원박람회를 건드리지 않고 최대한 활용을 하겠다는 거에 대한 포커스가 지금 잡혀 있는 거잖아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그렇습니다. 
○위원 유승현  지금 현재 아날로그에 대한 현재 있는 것을 사용하되 현대적인 걸….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완성도를 더 높이고….
○위원 유승현  예, 입히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계속 약간 좀 우리가 꿈의다리 때문에 이야기가 계속 나오긴 하는데 꿈의다리를 위에도 다 막는 거죠, 아예?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막게 됩니다.
○위원 유승현  전체를 다 막아 가지고 디지털문화를 입혀서 하시는 거잖아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유승현  말씀하신 것처럼 우주에서부터 해서 우리가 정원박람회장을 들어가는 그런 콘텐츠를 만들어 가지고 기획을 한 거잖아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유승현  한편으로는 이거를 꼭 전체를 다 걷어낼 필요가 있느냐, 겉은 살리되 내부만 건드릴 순 없나 그런 생각이 좀 들긴 하거든요. 내부에서는 전반적으로 다 디지털콘텐츠를 하기 때문에 어두워야 된다는 게 굉장히 집중적으로 되어야 하는 거기 때문에 일단 우리가 가장 중요한 게 아날로그를 기존에 있는 거를 살리되 중간을 살리는 그런 개념으로 가기 때문에 이런 연출 같은 경우에는 어두운 공간만 필요하기 때문에 내부 정도는 수정할 수 있는데 겉에는 꼭 우리가 수정을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견을 그냥 드려보는 거고요. 제가 답변은 안 듣고요. 이런 전반적으로 굉장히 많이 묻어나 있긴 한데….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답변….
○위원 유승현  아, 답변해 주시려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저희도 한글타일을 그대로 두고 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전체 떼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논의를 많이 했었거든요. 근데 한글타일도 계속 그게 이가 빠지고 계속 보수작업이 수년간 지속이 됐거든요. 그러면 이 한글타일을 언제까지 가지고 가야 되는 게 맞는가, 그리고 10년간 유지를 했는데 언젠가는 한글타일도 굉장히 까맣게 되고 지저분하게 되면 바꿔야 된다, 근데 우리가 정원을 365일, 특별한 사유 이렇게 박람회를 개최하지 않고는 365일 오픈이 되거든요. 근데 그때 작업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 이 기회에 한글타일도 바꾸는 게 효율적이다 그렇게 생각해서 바꾸는 걸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위원 유승현  그러면 외부 공간 같은 경우에는 다른 용도로 또 쓰입니까? 디지털 뭔가 쏜다든가, 외부에다가.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외형도 바뀝니다.
○위원 유승현  외형 자체를 바꾸는 거예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유승현  디지털 다른 콘텐츠를 또 입히는 게 아니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유승현  외형은 그냥 외형 그대로 사용하시는 거예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를 들어 하나의 건축물로서 굉장히 사람들이 관심 갖고 볼 수 있도록, 저것도 예술작품으로서의 기능이 굉장히 컸잖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우리가 제안서가 들어오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 유승현  외형 같은 경우에는 페인트 작업이나 그런 쪽으로 또 하시겠네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단순하게 페인트를 하려고 했으면 저거를 살리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죠. 예를 들어서 살리는 게 더 나은지, 아니면 저거 버금가는 작품이 들어와야지…. 
○위원 유승현  내부는 제가 알겠는데 외부 같은 경우에는 어떠한 형태로 꾸미려고 하는지가 명확하게 안 나와 있어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외부 같은 경우에도 우주인도 구경하는 정원이기 때문에 거기 콘셉트에 맞게 다양하게 들어올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용역에서.
○위원 유승현  용역에서에 대한 그 안을 가지고 골라서 하시겠단 이 말씀이시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유승현  근데 이번에는 좀 약간 우리가 밤에 즐기는 문화콘텐츠로 많이 되어 있더라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래서 밤에도 거기 꿈의다리….
○위원 유승현  꿈의다리 말고도 정원박람회 내에 밤에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에 대한 콘텐츠로만 가득 지금 들어가 있어요. 낮에는 우리가 특별하게 뭔가 할 수 있는 공간이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를 들어서 우리가 문화콘텐츠는 다양하게 애니메이션 디지털문화 이런 게 많은데 애니메이션 요소로 하면 캐릭터가 가장 먼저고요. 디지털 요소는 그게 보여줄 수 있는 게 실내공간 아니면 외부에서는 밤이거든요. 저희는 국가정원의 실내에 새로 건물을 짓는다 이거는 지양하기 때문에 밤에 거기에 있는 나무나 어떤 건축물이 있으면 갯벌공연장의 반원 이런 데다가 디지털을 입히는 방향입니다, 건물을 안 짓기 때문에. 그리고 실내는 그래서 꿈의다리를 전체적으로 그 안에 디지털 요소를 넣거든요. 
○위원 유승현  아직 뭐가 크게 와닿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어떠한 형태로 꾸며질 것인가라는 이게 좀….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게 저희도 2월 1일 날 확정이 되니까 그때 확정되면 저희가 다시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유승현  그리고 우리가 매번 이야기를 하는 거지만 우리가 이 프로젝트를 지금 현재 하고 있는 데 있어서 우리 순천시민분들이 다양하게 많이 또 가시지 않겠습니까? 우리 지역발전에 정말 어떠한 상생효과가 있을까라는 게 좀 걱정스럽긴 하거든요. 이것도 상당히 많은 고민을 앞으로 계속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게 오셔 가지고 더 변화됐고, 또 오고 싶다 재방문 의지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렇게 만들려고 저희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원 유승현  우리가 정원박람회 때도 정원박람회에 계속 포커스를 두기 때문에 다른 인근 지역 상인분들도 많은 건의들이 들어왔잖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렇습니다.
○위원 유승현  이번에도 또 약간 좀 정원박람회에 모든 포커스가 또 잡혀 있는 것 같아서 또 다른 소소한 공원에다가 어떠한 색을 입힐지도 궁금하거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 부분은 이번에 정원박람회 포커스보다는 전 과소에서 시내 전역에 예를 들어서 지금 홍매화 축제도 있을 거고 벚꽃 축제도 있을 거고 그게 시내 전역에, 또 이번에는 문화예술과에서 문화예술축제도 통합적으로 해서 도시 곳곳에서 전체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위원 유승현  하여튼 이번에는 우리 순천시 전반 시민들을 위해서 좀 더 고민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당연히 그러겠습니다.
○위원 유승현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계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박계수  수고하십니다. 저는 계속 설명하고 그러는데 제가 좀 이해도가 낮은 것 같아요. 뭐냐면 우리 시민들이 K-디즈니,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하는데 그게 뭐냐고 시민들이 물어보면 정확하게 제가 설명을 못 하겠어요. 그래서 이게 크게 우리가 한마디로 이렇게 설명할 수 있는 것 좀 말씀해 주시고, 이게 지금 아까 계속 설명을 하는데 지금 용역을 하신다 그랬어요. 이거 용역을 했습니까, 아니면 전체 디자인하는 감독이 계신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건 아니고요. 입찰 협상에 의한 계약에 의해서 제안서를 받을 겁니다.
○위원 박계수  이것을 지금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니 K-디즈니 이런 거 하는 거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놓고 이것이 어떻게 상품이 되고 우리들이 시민들이 이해하기 좋게 설명 한번 해 주세요. 전문가들이 하는 것하고, 또 우리 공무원 하신 분들이 이렇게 기획해서 하는 것하고는 좀 차이가 있을 것 같은 생각도 좀 들고 그래서 한번 설명해 주세요. 아니, 우리가 시민들한테 먼저 이게 뭐다, 이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는데 내가 설명을 못 하겠어요, 어떻게 딱 잡아서. 좀 추상적인 것 같아가지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문화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 박계수  그러니까. 그래서 계속 지금 교차로나 어디고 막 나오니까 시민들이 저희들이 시의원이다 보니까 물어봐요. 물어보면 제가 설명을 딱히 어떤 것이다 이렇게 못 하겠더라고요. 그래도 한마디로 이렇게 정리를 해 주시면 우리가 그런 설명도 해 드릴 수도 있고 그래서 아까 꿈의다리를 예를 들어서 정리를 하면 이해도가 오는데 이게 뭐 어떻게 그림을 그려서 꿈의다리를 없애고, 그러다 보니까 이해가 안 되니까 지금 의원님들은 자꾸 그것을 왜 철거하냐고 물어보고 그러잖아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첫 번째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라 하면 클러스터가 집적화시키고 단지화를 의미합니다.
○위원 박계수  그럼 위치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위치는 도시 전체를 산업기지화하기 때문에….
○위원 장경순  전체를?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국가정원에서부터 그다음에 원도심, 순천대까지….
○위원 박계수  연결해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연결해서 전체 추진한다는 거고요.
○위원 박계수  그러면 국가정원에는 무엇을 하고 원도심 쪽에서는 무엇을 한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국가정원 같은 경우에는 이거 산업을 조금 키울 수 있는 파트너사도 데리고 올 수 있는 앵커기업이 들어오게 됩니다. 
○위원 박계수  앵커기업을 하는데 앵커기업에서 무엇을 연출하려고 한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앵커기업은 어떤 작품을 했을 때 그 작품을….
○위원 박계수  아니, 그러니까 어떤 것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어떤 앵커기업이 들어와야 된다 이런 게 돼 있을 거 아닙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앵커기업의 요건은 첫 번째, 고용인원이 100명이 넘어야 되고요. 50억 이상….
○위원 박계수  아니, 그런데 거기에 무엇을 연출하려고, 아니, 그러면 아직 계획은 안 됐는데 앵커기업을 데려다 놓고 거기에 연출할 것을 하라고 과제를 줄 것입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앵커기업은 와서….
○위원 박계수  그 사람들이 제시를 할 겁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분들이 여기에서 일을 하는 거죠.
○위원 박계수  아니, 그러니까 제 얘기는 뭐냐면 국가정원에다가 무엇을 연출할 건데 어떤 앵커기업이 들어와서 어떻게 뭘 할 것인가 제시가, 아니면 우리 시에서 과업을 줄 것인지, 아니면 앵커기업이 뭘 하겠다 하면 그때 받아들일 건지.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우리 시에 뭘 하겠다는 건 아니고요.
○위원 박계수  이해가 안 돼. 그래서 그런 것들이 좀 이해가, 설명을 못 하겠어.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현대제철이 여기 산단에 오면 현대제철에 맞는 자기들 제품을 생산하잖습니까? 마찬가지로 앵커기업은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그 기업이 오면 하나의 영화를 만들면….
○위원 박계수  그러니까 앵커기업을 선정해 가지고 너희들이 만들어서 내놔라 이거 아닙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위원 박계수  그렇게 설명해 주시면 좋고, 그러면 시내 권역으로 들어오면서는 어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원도심의 제작기지도….
○위원 박계수  그것도 앵커기업이 선정되어야 그런 것들을 알 수 있겠네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제작기지는 소기업들이 와서, 똑같은 기업체입니다. 먼저 이게 선행되어야 원도심에 제작기지가 들어오는 건 아니거든요. 소기업들이 와서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원도심에는 단지화될 거고 앵커기업은 순천만습지센터를 기점으로 할 것이고 이렇게 됩니다.
○위원 박계수  그러면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아까 꿈의다리도 말씀하셨는데 예를 들어서 지금 앵커기업이 선정이 안 돼 가지고 여기에 뭘 연출하려는데 꿈의다리 이건 필요가 없겠다 그러면 꿈의다리 철수를 해야 되겠다 이렇게 나와야 맞는 거 아닌가요? 근데 일단 그것도 아닌데 꿈의다리 철거를 먼저 해버려. 이것이 좀 나는 거꾸로 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앵커기업이 이 사업을 하는 건 아닙니다. 우리가 사업을….
○위원 박계수  아니, 그러니까 제시하면 그에 맞춰서 사업을 할 거 아닙니까. 앵커기업이 어떤 콘텐츠를 제공하면 그에 맞는 사업을 할 거 아니에요, 공사를, 예를 들어서 어떤. 내가 지금 그러니까 그것도 잘 안돼. 내가 이해를 못 하니까 지금 이런 얘기를 할 수 있어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공사하고 앵커기업은 별개고요.
○위원 박계수  그러니까 나는 왜 꿈의다리를 먼저 철거 계획을 했나 이게 좀 이해가 또 안 돼.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것은 꿈의다리에 아까 변화를 주는 것은 우리가 꿈의다리도 노후화됐지만 정원에 우리가 변화를 주는 것이 가장 첫 번째 이유입니다. 그리고 그 변화를 어떻게 어디를 줄 거냐고 우리가 했을 때 꿈의다리가 지난 10년간 지나오면서 내부든 외부든 굉장히 낡고 노후화돼서 이번 기회에 그것을 문화콘텐츠로 입히는 거죠.
○위원 박계수  좋습니다. 그러면 시내에는 아까 무엇을 그것도 앵커기업이 해서 이렇게 제시한 대로 할 것입니까? 앵커기업이 정해지면 거기에서 콘텐츠 만들어서 제시한 대로 그렇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앵커기업이 큰 창작물을 만들었을 때 연계해서 제작기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어떤 사업들을 할 수도 있고 자체사업도 있고 그렇게 추진….
○위원 박계수  제가 이해하기는 그것이 시내까지 되면 시내까지가 어떤 관광산업이나 이런 경제사업 이렇게 그것이 입혀져서 우리 순천시민의 삶이 질적으로 향상된다는 거 아닙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렇습니다.
○위원 박계수  그것을 모르겠어요. 무엇을 입혀 가지고 삶의 질이 향상되고 경제적으로 진짜 이렇게 되고. 그냥 추상적이에요. 설명을 못 하겠어요. 그래서 이렇게 한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국제정원박람회 할 때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꽃하고 나무들이….
○위원 박계수  예, 그렇게 하는데 설명이 안 돼서 제가 지금 저도 잘 모르니까 답답하고 그래서, 아니, 다른 의원님들은 다 잘 아실는지 몰라도 저는 잘 모르겠어요. 이해가 안 돼요. 그래서 이게 전체적인 그림이 안 그려졌는데 왜 꿈의다리를 먼저 철수를 할까 혼자 생각이 되는 거예요.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져서 그러면 이거 꿈의다리를 철수를 하고 거기에 무엇을 해서 무엇을 입히고 이렇게 이해가 돼야 되는데….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전체적인 그림은 조금 전에 설명드렸듯이 국가정원에 K-디즈니 정원을 단계적으로 예산에 맞게 진행을 시킨다는 거거든요. 그 이유는 기존 정원의 모습으로 천만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그게 미약하다, 그리고 2번의 박람회를 치렀을 때 아이들에게는 볼거리나 체험거리가 부족해서 힘든 정원이었고, 어르신들한테는 또 굉장히 계속 걸어야 되기 때문에 힘든 그 부분들을 보완한다, 근데 저희가 어떤 콘텐츠로 그거를 입힐 것인가를 논의했을 때 올해 같은 경우에는 우리 순천시의 경제를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돌린다고 했거든요. 그러면 콘화콘텐츠가 뭐냐면 애니메이션이라는 작품도 있을 수 있고, 또 디지털….
○위원 박계수  애니메이션인데 그것도 추상적이라 나도 이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애니메이션 영화에 보면 그 작품이 뭐가 되냐면 출판물 책도 나올 수 있고요, 그다음에 거기 캐릭터. 
○위원 박계수  캐릭터가 예를 들어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미키마우스 보셨어요? 그런 스태츄(statue) 이런 것도 될 수 있고…. 
○위원 박계수  상징물로 이렇게 뭐 전시도 할 수 있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스파이더맨도 나올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얘기를 합니다.
○위원 박계수  그래서 이렇게 보면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놓고 설계를 해서 국가정원에는 무엇을 하고, 예를 들어서 오천지구에는 뭘 하고, 장천동 시내 중심에는 뭘 하고 해서 또 이렇게 대학교 순대 앞에까지 하면 무엇을 하면 이게 어떤 그림이 그려져서 우리가 관광객이 오든 우리들이 보든 아, 거기 이렇게 관심 갖고 가보게 되고 이런 상품이 보여야 되는데 너무 추상적이어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면 위원님께서 그렇게 구체적으로 손에 잡을 수 있는 그림이 나오는 것은 2월 1일 날 저희가 나오면 다시 한번 설명드리고요.
○위원 박계수  그래서 혹시 총감독이 계시는지, 용역이 있는지, 예를 들어서 이거 전체적인 그림은 누가 그리고 있는지 이런 것이….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총감독하고 전체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저희 직원들입니다.
○위원 박계수  아, 직원들이 같이 함께?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저희가 출장을 미국 출장, 홍콩, 그다음에 싱가포르를 같이 갔던 이유는 우리가 그때 먼저 그런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갔던 데를 보러 간 거거든요. 우리의 눈이 있고, 그러니까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나름의 공무원들이 이것을 창의적으로 가장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접목해서 새롭게 문화콘텐츠 산업을 성장동력으로 가지고 올 수 있는 전체 그림을 그리자 해가지고 저희들이 해외 출장도 갔다오고 그런 겁니다. 과정이기 때문에….
○위원 박계수  지금 말하자면 우리 공무원들은 전체적인 그림만 그리고 있는 거네요, 어떻게 보면? 그러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박계수  왜 그러냐면 세부적인 것은 진짜 전문가들이 해야지, 그러잖아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전체 가이드라인을 저희가 그리고 있습니다.
○위원 박계수  예, 가이드라인만 이렇게. 그래서 그런 것이, 이것이 아까 꿈의다리 같은 경우 10년 돼서 이렇게 한다는데 이런 것도 지속가능성이 계속적으로 콘텐츠가 이렇게 해서 갈 수 있을는지 이런 게 어떻게 그런 것이 될까 좀 의문스럽고 잘됐으면 좋겠고 이래요. 진짜 우리 작년에 너무 성공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아니, 왜 그러냐면 저는 관광객을 직접적으로 만나서 대화를 하신 분이 있는데 정말 순천 살고 싶다고 그러더라고요, 작년에 오신 분이 너무 좋다고.
  우리 올해 K-디즈니,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이런 계획 하고 계시고 한 것들이 정말 잘돼 가지고 우리 순천 위상이 좀 더 높아졌으면 좋겠고, 근데 그런 바람은 있는데 시민들이 물어보면 설명은 안 되고 나도 좀 이해가 안 되고 그래서 이렇게 지금 가장 기본적인, 기초적인 걸 물어보는 겁니다, 우스울지 모르지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많이 염려를 하시는데요. 저희가 큰 가이드라인만 잡고 있어서 아직 손에 잡히진 않은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우리가 확정하고 꿈의다리 콘텐츠를 정확하게 확정하고 그거는 조금 시간이 있으니까….
○위원 박계수  그러면 2월 1일 날 어느 정도는 나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나올 것 같습니다. 그때 다시 보고를 드리고, 염려하는 것처럼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위상도 높이고, 또 진짜 문화콘텐츠가 전체 순천의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진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박계수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유승현 위원님 추가질의는 아까 장경원 위원님이 먼저 하셨으니까 하고 난 다음에 추가질의하시죠.
  장경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장경원  단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이번에 전체적인 저희 상임위 거 업무보고를 보니까 고급스러운 단어들이 많이 들어왔더라고요. 작년에 우리 연말에 했던 업무보고보다 고급스러운 단어들이 들어왔는데 일류도시기획단에서 추구하는 AI와 함께라는 단어는 어떤 뜻입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AI와 함께는 저희가 지금 작년부터 챗GPT가 대두되고 굉장히 행정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능을 접목하는 부분이 많아졌습니다. 마찬가지로 디지털 분야에서도 굉장히, 그러니까 디지털영상관 이런 거에서는 AI 기술이 굉장히 녹아있거든요. 그리고 지금 복지파트 같은 경우에도 노인들 돌봄이나 이런 부분들은 AI가 할 수 있는 영역들이 계속 많아지기 때문에….
○위원 장경원  아니, 일류도시기획단이 추구하는 AI와 함께라는 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타 부서 말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AI 같은 경우에는 우리 문화콘텐츠에 AI가 굉장히 많이 녹아 있기 때문에 그것을 그 기술을 선점해서 확장해 나간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위원 장경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일류도시기획단에서는 3대가 즐기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3대가 즐기는 도시는 어떤 도시입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를 들어서 손주, 부모님, 그다음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같이 체험도 하고 즐길 수 있는 그런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원 장경원  그것을 어떻게 K-디즈니에 넣으실 겁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를 들어서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에는 한 가족이 전체 즐길 수 있는 영화거든요. 근데 예전에 부모님 세대도 애니메이션을 봤을 거고, 손주 세대도 다른 애니메이션을 봤을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분들이 정원에 와서는 똑같은 장르기 때문에 예전에 나이 드신 분들은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젊은 애들은 그거를 같이 느낄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 장경원  혹시 우리 단장님, OTT에 나오는 비트벅스라는 애니메이션 보셨습니까? 해외에서 2016년도에 나왔고요. 우리나라에 2018년도에 들어왔습니다. 비트벅스가 시즌3까지 나왔는데 단장님하고 팀장님 잘 들으셔야 돼요. 3대가 즐기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비트벅스의 주제는 우리 학창시절 때 들었던 비틀즈를 소재로 한 겁니다. 모든 테마의 제목은 비틀즈 노래예요. 스토리는 그걸 가지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 어렸을 때 애들이 듣는 노래가 비틀즈 노래죠. 단장님, 여기서 느끼는 게 뭡니까? 2018년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어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저는 그 애니메이션은 못 봤는데요. 우리가 아무리 옛날 음악이라고 해서 굉장히 인기 있는 것은 지금도 항상 레트로로 향수를….
○위원 장경원  아니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3대가 즐기는 도시, 아까 손자부터 시작해서 우리 아버지까지 잘 모시고 하는 도시를 즐기고 싶은 마음에 만들고자 하잖습니까? 그거는 우리 애들이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비틀즈 노래를 듣는 거죠. 1937년도에 나왔던 비틀즈 노래를 듣는 거예요, 자연스럽게. 그러면서 흥얼거리는 거죠. 그게 3대가 즐기는 도시 그거 아니겠습니까? 3대가 즐기는 도시를 만든다는 것은 그냥 만드는 게 아니고 그런 데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가는 겁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자연스럽게 녹일 수도 있고요. 근데 우리가 어떤 3대가 즐기려면 우리 문화콘텐츠 같은 경우 굉장히 스토리가 있잖습니까. 보통 그 스토리가 감성을 자극하고 누구나 그게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스토리에서 같이 3대가 즐길 수 있는 것을 만들고, 또 꽃과 정원이라는 자연환경에서도 3대가 즐길 수 있는 부분들을 우리는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위원 장경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그 부분은 한번 검토해 보십시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장경원  그리고 우리는 순천에서 K-디즈니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디즈니에서는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부터 시작해서 스타워즈가 필요해서 루카스아츠를 인수했고요. 그다음에 아이언맨이 필요해서 마블을 인수했습니다. 그다음에 엑스맨이 필요해서 20세기 폭스를 M&A 해가지고 인수를 했어요. 
  그러면 우리는 어떤 IP를 가지고 순천 K-디즈니를 만들 거냐 그 부분에 대해서 단장님, 한번 이야기해 주십시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저희가 그래서 경쟁력 있는 앵커기업을 유치하려고 하는 이유가 지금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이나 캐릭터가 없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서 마블이나 이런 거 같은 경우에는, 스파이더맨 같은 경우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캐릭터인데 그거를 우리가 앵커기업을 유치해서 그 기업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그것이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의 인력들을 양성해 주고 그렇게 해서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우리 지역에서 우리 기업 업체가 그걸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위원 장경원  여기 업무보고에 보면 캐릭터 이식이라는 단어를 썼어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문화 이식.
○위원 장경원  문화 이식, 캐릭터 이식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의미로 용어를 사용하신 겁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첫 번째, 저희가 이번에 박람회장을 변화했을 때 키즈가든 같은 경우에는 지금 나온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 기존에 나온 캐릭터를 갖다가 연출해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거 같은 경우에는 문화 이식이고, 이 과정이 우리가 앵커기업이 왔을 때 이 지역에 있는 기업이 캐릭터를 만들고 애니메이션이 하나 빵 터졌을 때 그 캐릭터를 새롭게 우리가 창출할 수 있는 거죠. 입힐 수 있는 거죠. 그거는 새롭게 입힐 수 있는 거고, 그 과정이 오기 전까지는 기존에 유명했던 캐릭터를 먼저 선보인다는 그런 계획입니다.
○위원 장경원  이게 자칫 잘못하면 조잡해질 수가 있어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래서 그 부분 굉장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원 장경원  유명한 캐릭터를 갖다가 넣습니다. 그냥 유명하다고 넣었는데 어제 말씀해 주셨던 두다다쿵이라는 EBS에서 만든 캐릭터를 정원의 키즈가든과 노을가든에 넣는다고 하셨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거는 예시죠.
○위원 장경원  설명을 드릴게요. 두다다쿵은 어린 애들이 봤을 때 소주제가 뭔지 아십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두다다쿵이 2014년, 2015년 시즌2까지 EBS에서 굉장히 인기 있게 방영된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거든요.
○위원 장경원  거기 소주제가 신비한 동물탐험이에요. 정원에 동물이 있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두더지탐험이나 이렇게 할 수….
○위원 장경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도 디테일하게 일류도시기획단에서 해 주셔야 돼요. 제가 봤을 때는 비트벅스가 더 낫습니다. 비트벅스는 정원 앞에 있는 정원 텃밭에서 일어난 일을 가지고 하는 거예요. 거기에 3대가 즐길 수 있는 비틀즈를 소재로 해서 넣은 거죠.
  사실 그것은 일류기획단에서 해 주셔야 될 게 뭐냐면 일류기획단은 기업을 넘어서 생각해 주셔야 돼요, 기업을 넘어서. 기업에서는 사업성을 가지고 100년을 봅니다. 캐릭터를 갖고 와가지고 100년을 사업할 수 있는 리부팅을 해요. 그러면 우리는 그 캐릭터 IP를 갖고 와가지고 어떻게 리부팅을 할 것인가 그거를 고민해 주셔야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전혀 고민을 안 하고 있잖아요. 단지 캐릭터만 갖고 와서 정원에 넣고, 사진을 찍고, 애들이 즐거워하고 이런 부분만 고민하고 있다 이거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방금 지적을 잘해 주셨는데요. 저희도 기업을 넘어서….
○위원 장경원  알겠습니다. 업무보고니까 거기까지만 하고요.
  그다음에 또 선시장 형성은 어떻게 구상하고 계십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선시장 형성은 시장이 형성되려면 먼저 공간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저희는 그 공간을 순천만국가정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저희가 용역에서 결정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결정되면 그게 전시도 되고 기념품숍에 들어가서 판매가 될 겁니다. 
  그러면 판매가 굉장히 잘되고 인기가 있으면 기업들이 시장이 형성되기 때문에 관심 있게 보고, 그러면 저희가 기업 유치활동에도 굉장히 도움된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게 먼저 선시장 형성하는 게 저희 방법입니다.
○위원 장경원  지금 단장님께서 하신 말씀은 오프라인 개념에서만 말씀하신 거예요, 그죠? 말씀하신 게 오프라인입니다. 온·오프를 고민해 가지고 말씀해 주셔야 돼요. 올해가 디즈니 100주년입니다. 디즈니 100주년에서는 서프라이즈 캡슐을 전 세계로 판매를 하고 있어요. 단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 말은 우리 순천을 와서 디자인숍에 와서 사가지고 가는 이 개념으로만 이야기해 주시고 있다는 거죠, 그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근데 그게 우리 지역의 캐릭터가 창출이 되면 온라인 같은 경우에도 판매도 고민을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위원 장경원  그 부분도 고민을 해서 이거, 그리고 저번에 제가 작년에 말씀드렸던 행정사무감사 때 용어정리를 좀 깔끔하게 해 주시라고 했어요. 용어정리가 아직도 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을 깔끔하게 해 주셔야지 시민들이 혼란스럽지 않고 정확하게 이해도가 맞는 것 같아요. 존경하는 박계수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듯이 시민들이 물어볼 때는 K-디즈니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용어정리를 빨리 깔끔하게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우리 추진계획에 보면 꿈의다리는 다른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말씀을 생략하겠습니다. 정원 리터치라고 했는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이 부분을 자세히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리터치의 의미는 굉장히 기존의 정원 그대로 최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살짝만 양념적으로 가미를 한다는 그런 의미거든요. 그래서 리터치라는 단어를 사용한 겁니다.
○위원 장경원  단장님, 우리 10년 전, 11년 전에는 시대가 급변하기 때문에 어딘가 쉼 공간이 필요하다 해서 정원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10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쉬고 싶어서 왔는데 여기에 디지털을 양념으로 가미하겠다 이겁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최소한으로 넣는다는 의미입니다.
○위원 장경원  최소한으로요. 여기 그러면 그랜드오픈 때 수상퍼레이드, 홀로그램 공연, 미디어 파사드 이런 부분은 어떻게 표현하겠다는 의미입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 부분은 저희가 4월에 집중하고 있고요. 어디 변화를 줘야 될 그 공간만 지금 확정되고 거기에 입힐 디지털콘텐츠는 계속 논의 중에 있습니다.
○위원 장경원  예, 알겠습니다. 업무보고 책자를 제가 꼼꼼히 봤습니다. 근데 자칫 잘못하면 조잡해질 수가 있어요. 차라리 그냥 정원으로 놔두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이거죠. 우리가 10년 전에도 고민했고 중간에 2023년도에 정원박람회 개장하기 전까지 많이 고민했던 것은 우리 혹서기 때 이때 관광객들이 많이 안 와요, 더울 때. 이때 어떻게 관광객 유치할 거냐 해서 물빛정원, 불빛정원 아시잖아요. 다 했습니다. 
  그런 것을 다시 하는 거로밖에 저는 보이지 않습니다. 단지 그때 당시에 했던 거, 시도했던 거 효과가 있어서 다시 이번에 업무계획에 넣는 그런 개념으로밖에 나는 생각이 안 되거든요. 거기 자세히 보면 퍼레이드도 있어요. 예전에 퍼레이드도 한번 시도했습니다, 정원에서. 그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 퍼레이드는 했는데 지금 그게 육상으로 해가지고 굉장히….
○위원 장경원  육상으로…. 수상도 퍼레이드가 있더라고요. 수상퍼레이드에 대한 개념은 배에 그냥 캐릭터만 입히는 그런 개념으로 하면 됩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LED 입히고 굉장히 다른 요소들이 가미될 겁니다. 그러니까 염려하시는 부분은 제가 알겠는데 거기하고는 굉장히 다른 모습으로 선보일 겁니다.
○위원 장경원  아까 말씀하신 2월 1일 날 업무보고는 어떤 업무보고입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업무보고가 아니고 아까 꿈의다리가 어떻게 정확하게 변하는지, 그다음에 키즈정원이나 노을정원이 어떻게 변하는지 손에 안 잡힌다고 하셨잖습니까. 그러면 저희가 2월 1일 날 최종 업체가 선정되니까 거기에 정확하게 어떻게 입히는가를 내·외부적, 그다음에 어떤 캐릭터가 앉혀지는가가 확정이 되니까 그 부분을 확정 후에 세부적으로 보고드리겠다는 내용입니다. 
○위원 장경원  진행하고 계시는 부분에 첨언을 하자면요, 꿈의다리가 한 175m 정도 됩니까? 그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175m입니다. 
○위원 장경원  그때 당시 조성했을 때 콘테이너 30동 정도가 됐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양쪽 15개 해서 30.
○위원 장경원  그 정도 해가지고 만든 것 같은데 작년에 우리가 정원박람회 한다고 투자한 예산들이 있어요. 근데 도시기획단에서는 새로운 어트랙션을 만들기 위해서 리모델링한다고 지금 말씀하신 거 아닙니까? 근데 175m에 어떻게 해서 어트랙션을 표현할 것인지, 그래서 한다는 말이 워킹스루로 만들겠다라고 워딩을 적어 가지고 오셨어요. 175m에 워킹스루로 해서 어떻게 어트랙션을 구성하고 계획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차라리 어떤 한 공간에서 이 부분 어트랙션을 주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워킹스루로 해가지고 어트랙션을 어떻게 감동이 있을까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감동지게 해야죠. 저희가 앞에 갔을 때는 플랜팅 정원을 하고, 어트랙션이 의자에 앉아서 움직이고 이런 건 아니고 내가 터치했을 때 나와 교감하는 그런 부분 어트랙션을 얘기한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175m에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장경원  성공하게 되면 전 세계적으로 처음으로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단장님도 디즈니도 가보고, 홍콩도 가보고 했지만 다 정적인 어트랙션이 많이 있잖아요, 그죠? 앉아서 3D 안경 쓰고, 그다음에 영상을 보고 하는 부분이 많은데 우리는 워킹스루로 하면….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걸어가면서 안경을 안 쓰고도 요즘에는 4D 영상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중간중간에 체험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장경원  그런 부분 고민을 좀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너무 길었나요?
○위원장 이영란  아니요, 계속하십시오. 충분히 말씀 주십시오. 그래야 일류기획단에서도 같이 공감할 수 있으면 공감하고, 또 논의할 거 있으면 또 논의를 하셔야죠. 그래서 위원님들 의견 충분히 주시고 반영토록 하시게요.
○위원 장경원  단장님, 오늘 첫 업무보고인데 첫술에 배부를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같이 호흡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기획단에서만 고민한 거하고, 또한 저희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거하고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아무리 돈을 많이 투자해도 관심이 없으면 관광객이 안 올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작은 예산을 투자했더라도 관광객이 많이 오게 되면 성공한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현실이 그렇습니다. 그러죠?
  우리가 최소한으로 리모델링해 가지고 우리가 K-디즈니를 입힌다고 하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통을 좀 많이 하고 호흡을 해 주셔야지 이런 부분은 같이 공감이 필요한 것 같아요. 어느 한 리더의 목소리만 듣고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리더의 목소리를 같이 공감해서 변형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예, 수고하셨습니다. 
  유승현 위원님 추가질의하신다고 그러셨는데, 정홍준 위원님 그럼 먼저 하십시오.
○위원 정홍준  단장님, 어쨌든 간 올해 도시기획단에서 지금까지 한 과정 어제 업무보고까지 다 받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고생이 많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서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업에 있어서 첫째는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보면 향후 추진일정이라든가 연차별 투자계획에 보면 전체 예산을 한 2000억 정도 이렇게 잡았습니다. 그래서 국비가 한 1000억 정도, 도비가 480억, 시비가 510억 이렇게 편성이 돼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지금 2024년도 보니까 한 390억을 잡아놨습니다. 이 부분은 지금 확보가 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390억은 지금 편성이 돼 있는 상황이고요. 저희한테는 아직 안 내려왔습니다.
○위원 정홍준  지금 이건 확보가 됐다고 봐야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그렇습니다.
○위원 정홍준  어찌 됐든 간에 국비가 190억이 됐기 때문에 도비, 시비는 매칭이 되면 확보가 됐다 이렇게 봐도 되지 않겠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렇습니다.
○위원 정홍준  그러면 내년도에 한 1000억이 지금, 전체 1000억이고, 국비가 한 500억 정도 되는데요. 가능합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래서 저희가 중앙부처 국고사업을 3월까지 총집중해서 발굴해서 확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 정홍준  예산이 확보가 안 되면 대안이 있습니까? 어제 업무보고 받으면서 제가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단장님께서 82억을 우리 정원박람회 수입에서 쓰겠다, 또 아울러서 어제 보니까 450억인가 사업비를 또 말씀을 하시고 그래서 지금 만약에 이런 부분이 원활히 안 되면 기존 우리 다른 비용에서 이렇게 우선 갖다 쓰고 이렇게 하는 것인지 이런 부분이 좀 체계적이지를, 어제 듣고 좀 의아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이 필요합니다.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저희가 예산을 명분 없이 아무 데서나 갖다 쓸 수 있는 구조는 절대 아니고요. 지금 올해 예산 390억은 확보가 됐고, 이후 예산은 2000억까지 늘릴 수 있다고 보는 것은 대통령이 여기 와서 여기에 관심 갖고 이 사업들을 굉장히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기 때문에 우리가 그런 국고사업들을 발굴하면 충분히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 정홍준  그건 이해는 갑니다. 대통령까지 단장님께서 거명을 하면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신뢰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제 보고사항으로 82억 우선 그런 부분, 그 돈이 어디서 어느 절차에 의해서 쓰겠는가 아까 말씀한 대로 예산이란 것은 그냥 쓸 수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 절차를 거쳐서 집행하실는지, 계획을 갖고 있는 것인지 그 부분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지금 82억은 박람회 수익금으로 예산을, 박람회장을 지금 변화시키는 거기 때문에 그거 예산을 쓰고 있는데요. 이것은 우리가 순천만국제정원박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언급이 돼 있습니다. 박람회 잔여 수익금이나 이런 부분들은 사후활용계획을 수립해서 승인을 받으면 쓸 수 있다는 그런 규정이 있기 때문에 거기 절차에 따라서 저희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홍준  그러면 특별법에 의해서 승인을 받으면 쓸 수 있다 그러면 그 승인 절차가 어떻게 됩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먼저 저희가 사후활용계획을 수립해서 전남도, 산림청의 승인을 받고요. 그다음에 승인이 끝나면 추경에 편성해서 조직위 이사회 결정 받으면 예산 집행할 수 있습니다.
○위원 정홍준  그런 절차에 의해서 쓸 수는 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홍준  추진하고 있습니까. 그 부분은 제가 조금 더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일단 국비 확보를 대통령이 해 준다 그랬으니까 할 걸로 믿고 있지만 이런 큰 프로젝트 사업을 하면서 아까 단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조금 우려되는 부분이 총감독이 없다 그랬어요. 그런데 이런 사업을 하면서 제가 좀 그런 말씀을 듣고 생각한 부분이 뭐냐, 우리 직원들이 지금 현재 16분이 팀장님, 단장님 비롯해서 직원들이 하고 계시는데 과연 전문성이 있는가.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팀원들 16명 중에 애니메이션학과라도 전문성을 가진 출신들이 있는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우려되지 않냐 이런 부분이 어떻게 보면 존경하는 위원님들도 말씀했지만 자칫 잘못하면 졸속으로 할 수 있다 이 말이 굉장히 저는 다가옵니다. 
  왜 그러냐면 우리 순천이 지금 도시재생사업을 1차, 2차, 3차, 4차에 걸쳐서 50 대 50의 그런 매칭사업비가 상당히 많이 됐어요. 그러나 처음에는 아주 미래지향적인 도시 변형을 이렇게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들어가 보면 상당히 문제가 많은 부분이 발출되고, 또 두 번째로는 지금 보니까 중장기계획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의 프로젝트를 지금 진행함에 있어서 공무원들이란 것은 그렇잖습니까. 인사가 길면 2년 안에 다 이렇게 발령이 나고 있는데 지금 도시재생사업을 보면 1년마다 과장이 바뀌어 버리고, 팀원이 바뀌어 버리고, 새로운 과장이 와가지고 또 뭔가 변형이 돼버리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과연 도시기획단도 지금 우리 16명의 직원분들이 단장님을 비롯해서 수고를 하고 계시는데 인사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지금 단장님이 마무리 지으실는지, 또 인사권자에 의해서 1년 만에 가실는지 이런 게 연계성이 필요한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지금 우려하시는 부분이 연계성, 전문성 이걸 말씀하시는데요. 우리가 지금 콘텐츠 육성이나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을 용역 중에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그게 3월 정도로 마무리되니까 거기에서 기본 틀은 나오고, 저희들은 영상, 애니메이션을 전문적으로 안 나왔지만 행정 경험들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충분히 총감독이나 이런 부분들도 지역이 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이 사업들을 추진하는 그런 열정이 있기 때문에 그런 용역이 나오면 전문적인 용역을 바탕으로 저희들이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다고 봅니다. 
○위원 정홍준  충분히 할 수 있겠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원 정홍준  단장님이 끝날 때까지 계실랍니까?
    (웃음 소리)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거는 장담 못 하지만 저희 공무원들이 어느 정도 신규 아니고 전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조금 걱정 안 하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원 정홍준  정말입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정홍준  알겠습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리고 부족하다는 부분은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여러 의견을 듣고, 또 의회와도 소통 강화하고, 또 전문가 다양하게 자문도 저희들이 저희 의견만 하는 게 아니고 각 분야의 전문 자문들을 굉장히 많이 듣고 있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K-콘텐츠 산업 하다 보니까 관련업계 대표자님들도 상당히 많이 방문해서 의견을 주고 계십니다.
○위원 정홍준  그래서 저도 직원들, 팀장님들 면면을 보면 그래도 잘 선택을 했다 저도 그렇게 칭찬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런 전문성이 있으면 더 좋지만, 또 이 부분이 완공이 될 때까지는 인사정책에 있어서 한 축이 돼서 해야 된다, 또 좋은 전문가가 있으면 물론 인사발령도 좋지만 그런 부분도 감안이 됐으면 좋겠다는 측면을 말씀을 드렸고요.
  두 번째로 지금 K-디즈니, 또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어떻게 보면 지역상권 경제가 활성화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정원박람회를 작년에 치렀지만 그야말로 우리 순천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졌다고 저도 느낍니다, 외부의 우리 시민들도. 
  그러나 내부적인 경제를 이렇게 보면 상당히 우려를 많이 합니다. 과연 천만이 왔는데 우리 원도심이나 조례동이나 이런 데는 오는 관광객 수에 비해서 큰 영향을 받지는 못했다 그런 부분을 말씀하세요. 그래서 어쨌든 이런 부분이 좀 우리가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지 않느냐, 그래서 기획단에서도 좀 머물러 갈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좀 고민을 해 봐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단적으로 말하자면 정원박람회 우리가 막대한 2000억 이상의 예산을 들여서 해놓으니까 여수 가서 잠자고, 밥 먹고 그렇게 즐기다 간다고 시민들이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이번 K-디즈니 부분도 예산이 상당히 막강한 예산이에요. 그런 예산이 쓰임에 있어서 그런 부분도 정말 특단의 조치로 감안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울러서 지금 애니메이션 클러스터가 원도심에서는 상당히 기대를 합니다, 시민들이. 어제 저도 대표자들하고도 만나서 말씀도 들어보고, 또 그쪽에서는 다른 부분을 해달라고 그래서 원도심 주민들 동의도 받고 이런 부분에 상당히 간절함을 느꼈어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보면 390억의 이 돈이 지금 사실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에 의해서 확보가 된 줄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계획을 보면 원도심에 제작을 하겠다, 그리고 지금 정원박람회는 앵커기업을 유치하겠다 이렇게 분야별로 나눠서 계획을 짜고 있는데 과연 제작을 함에 있어서 원도심의 상인들이 어느 정도 만족보다는 그래도 기대치는, 기대할 수 있는 뭔가 그분들한테 신호를 줘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 있습니까, 단장님?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가장 먼저는 원도심이 활성화되는 부분을 가장 원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당초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으로 급하게 신청할 때는 310억이었는데 지금 2000억까지 확대되면 단지 그때 당시에 그 예산 범위에서는 원도심에 큰 건물 하나 사서 센터 유치하고 입주공간을 마련하겠다 그 방법이었거든요. 근데 저희가 분석했을 때 그렇게 되면 광주도 먼저 실행했던 데가 활성화를 못 시킨 실패사례로 남았습니다. 
  그럼 예산이 이렇게 확보되고 하니까 우리가 가장 먼저 염두에 둘 게 확장성, 그리고 이게 단지 그때만 머무르는 게 아니고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고 도시 전체를 진짜 문화산업으로 경제를 돌릴 수 있는가, 그러면 그 공간만 해서 맞는가 이거 굉장히 심도 있게 논의를 했습니다. 그 부분은 했을 때는 우리도 광주 같이 똑같은 실패사례가 나올 수 있으니 산업군을 확장해서 마켓이 형성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순천만국가정원까지 전역으로 확산하는 그 계획을 다시 전략을 바꾼 거고요.
  그다음에 원도심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기업유치를 조금 빨리 하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빈 공간에 들어가서 조금씩 공간이 채워지고, 또 와서 일할 청년들이 보이면 우리 지역도 이렇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로 활성화가 되고 이런 모습들을 빨리 증명해 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홍준  좋습니다. 지금 계획단계니까 더 이상 뭐라고 말씀은 못 드리지만 그래도 어쨌든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로 인해서 390억이 확보가 됐으니 그 사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과연 이분들은 그래요. 390억 했으니까 원도심에 다 써라 할 수도 있는 부분이에요, 어제 이야기 들어보니까 저분들 생각하기에. 
  그런데 단장님 생각은 어찌 됐든 간에 특구지정 등등 해서 우리가 국가정원까지는 놔두고 원도심에 한해서 대강 어떤 계획으로 어떤 제작이 어떤 식으로 되고, 기업유치를 어떤 방식으로 해서 여기를 함으로 해서 경제적인 효과가 어느 정도 있겠다 별도로 계획안을 내놓으시면 그분들이 이해가 빠를 거란 생각이 들어요, 민원 해소도 되고. 그래서 기획단에서 그 부분도 좀 검토가 필요합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게 최종 업체가 확정되고 하면 별도로 주민들 대상으로 한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홍준  공청회도 한번 해서 그런 부분은 민원을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지금 보니까 추진계획을 보니까 기업 입주공간 마련이 있어서 추가부지로 지금 현재 전체 규모 한 2만 평을 생각하고 있다 그랬지 않습니까?
○위원장 이영란  20만 평.
○위원 정홍준  아, 20만 평. 아니, 부지면적은 지금 추가부지로 2만 평을 생각하고 있다 그랬어요. 그런데 그 부지로 정원지원센터하고 가든마켓하고 4차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부지로 이렇게 해놨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른 건 제가 묻지 않겠어요. 지금 현재 가든마켓이 거기에 부지를 확보한다는데 어떤 식으로 거기를 그러면 가든마켓은 문을 닫는 겁니까, 아니면 또 그분들은 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 저도 궁금합니다. 그 부분에 설명이 좀 필요합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 부분은 우리가 기회발전특구에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은 사무실이 돼 있거나, 아니면 캐릭터숍이 돼 있거나 이런 부분들을 다 포함을 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는 장기적으로 나중에 조금은 캐릭터숍을 넣거나 어떤 문화콘텐츠를 넣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쪽 부분은.
○위원 정홍준  그쪽 부분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정홍준  아니, 그러면 가든마켓은 그대로 운영하면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 부분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저희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거기 캐릭터숍이나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위원 정홍준  그 안에 같이 함께?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그러죠.
○위원 정홍준  아무튼 좋습니다. 지금 현재 계획단계기 때문에….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그래서 포함시켜 놓은 겁니다.
○위원 정홍준  아무튼 여러 가지로 담아서 첫째는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순천시가 대개 보면 지금 민원으로 얼마나 시달립니까, 시장님 포함해서 전부 다. 그래서 서로 그런 것을 없애려면 서로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통행정을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유승현 위원님 추가질의하십시오.
○위원 유승현  단장님, 박계수 위원님 말씀에 대해서 추가질문 할 건데요. 계속 우리가 앵커기업하고 국가정원을 섞어서 같이 말씀을 해 주시니까 굉장히 헷갈려 하시는 것 같아요. 맨 처음에 우리가 최종적으로 지휘를 하시는 분이 누가 있느냐라고 했을 때 없다라고 했잖아요. 왜 이게 되냐면 우리가 생각하는 건 앵커기업이 들어와서는 정원을 꾸민다고 다들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우리는 그게 아니잖아요. 앵커기업이 들어오는 이유가 원도심에 대한 사무실이 광주에 대한 사례가 안 좋은 사례로 되었기 때문에 그거를 극복하고자 우리는 앵커기업을 유치하겠다라는 이게 의도가 저는 더 맞다고 생각하는데 맞으십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경쟁력 있는 기업들.
○위원 유승현  그죠. 근데 우리는 원래 애니메이션을 하기 위함이 있었기도 했고 현재 우리 정원박람회장에다가 애니메이션을 입히기 위해서 좀 더 확대를 하다 보니 앵커기업이랑 계속 섞어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계속 혼란스러워 한 거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앵커기업은 사무실 공간이….
○위원 유승현  뭔 말인지 아는데 안 좋은 사례가 되기 때문에 앵커기업이 들어온다라고 확장성을 하겠다고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셔야 되는데 계속 이게 섞여요. 정원박람회랑 우리 순천이랑….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사후활용 건하고.
○위원 유승현  예, 모든 게 다 섞여서 말씀을 해 주시니까 명확한 구분을 지어서 말씀해 주셨다면 좀 더 뚜렷하게 저희가 바로바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는 그런 점이 있엇고요. 
  어트랙션 같은 경우에도 이게 마치 앵커기업이 와서 하겠다는 이렇게 받아들이는 거거든요. 그게 아니잖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그건 아닙니다.
○위원 유승현  우리 공무원분들이 순천 국가정원을 꾸미기 위해서, 그다음에 좀 더 활용에 대해서 하는 거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고 기획을 짠 건데 마치 또 이게 앵커기업이 들어와서 이걸 하겠다 이렇게 되는 거거든요, 저희가 받아들이는 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럼 제 설명이 부족한 것 같네요. 그건 아닙니다.
○위원 유승현  그건 아닌데 좀 나눠서 구분을 해서 말씀을 해 주셨다면 좀 더 저희가 받아들이는 거에 대해서 좀 더 좋았었다고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단순하게 원도심은 말씀을 다들 해 주셨는데 제작기업인가, 거기도 앵커기업처럼 여러 가지 형태로 꾸밀 것인가 그게 좀 궁금하거든요. 앵커기업은 나름대로의….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틀이 있죠.
○위원 유승현  틀이 있기도 하고 캐릭터를 놓을 수 있는 장소도 있고 그러는데 우리 원도심에 들어오는 그곳은 단순하게 제작공간인 사무공간인가, 사무. 사무실의 공간으로 보면 됩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사무공간도 그분들이 요청한 리모델링 할 거고요. 그다음에 그분들이 교류하고 또 공유할 수 있는 센터 기능을 할 수 있는 곳도 만들어집니다.
○위원 유승현  센터의 기능?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그렇죠.
○위원 유승현  거기에서 어떤 걸 하겠고, 그럼 거기에도 똑같이 애니메이션이….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공유오피스도….
○위원 유승현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단순한 사무실의 역할을 하는 것인가, 앵커기업처럼…. 앵커기업도 여러 가지 본인들의 캐릭터라든지 그런 것들을 다 전시를 하고 뭔가를 꾸미지 않겠습니까? 그러지 않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런 부분들은 기념품점이나 이렇게 들어가겠죠.
○위원 유승현  그런 식으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유승현  새롭게 들어가는 곳도 그냥 단순하게 사무실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사무실 공간입니다.
○위원 유승현  그 좋은 공간을 주면서 그냥 단순하게 사무실로만 준다는 거에 대해서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사무실이고 본인들이 시사회 비슷하게 하는 그런 스튜디오는 공간이 조성될 거예요.
○위원 유승현  그렇죠. 있겠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원도심에 있는 제작기지 센터도 그런 형태로 똑같이 꾸밀 것인가, 왜냐하면 단순하게 사무실이 있다면 사람들이 가지 않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센터의 기능이 그거를 좀 보완을 하겠죠. 왜냐하면 A라는 업체가 작품 창작물 하나 하면 전체 공유해서 그것을 볼 수 있는 공간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위원 유승현  왜냐하면 단순하게 사무실로만 한다면 유입에 대한 효과가 전혀 없지 않습니까. 또 제작공간도 시민들이 와서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좀 더 만들어 달라는 이 말씀을 좀 드리고 싶거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거 필요 있다고 봅니다.
○위원 유승현  당연히 필요하죠. 왜냐하면 단순하게 사무실에 대한 공간이라면 또 그냥 사무실이구나라는 그런 느낌밖에 안 들어서 원도심만 분리해 가지고 봤을 때는 또 실패를 했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원도심 또한 와서 즐길 수 있는 거리를 같이 만들어 달라는 그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굉장히 좋은 의견입니다.
○위원 유승현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그럼 제가 마무리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무튼 우리 일류도시기획단 꾸려진 지 얼마 안 됐어요. 어찌 되었든 우리 이러한 도시 미래비전을 제시하기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향후 또 계속 그게 진행되리라 믿는데요. 
  제가 어제 보고회 받고 예산문제를 질의했던 바 있죠, 단장님.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장 이영란  그래서 제가 한번 예산에 관련된 것을 쭉 살펴봤습니다. 근데 놀랍게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그게 명시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지역 국회의원이 굉장히 먼 미래를 보고 이 특별법을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부분에 제가 보니까 시행령 포함해서 5조 3항 4조랄지, 12조 1항 5호, 시행령 6조 2항 2호에 의해서 사후활용 방안에 대해서 우리가 돈을 쓸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답을 어제 아마 단장님이 하신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산림청의 절차상 승인요청만 했지 아직 승인 승낙은 안 떨어졌어요, 맞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렇습니다. 오늘 승인을 위한 실무위원회….
○위원장 이영란  근데 어제는 승인을 받았다고 답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도에 알아봤더니 아직 승인은 안 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도 승인을 제가 조금 착각….
○위원장 이영란  예, 그 말씀을 하시고 계셨고, 우리 조직위가 아직 해산 안 됐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장 이영란  승인이 떨어지면 일단 우리 조직위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되죠, 형식적이지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래서 이게 추경에 들어와야 되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자체 추경이죠, 조직위.
○위원장 이영란  그러니까 자체 추경에.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장 이영란  그래서 쓰게 되는 거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장 이영란  그래서 어제 제가 질의를 했고 단장님이 답변을 했기 때문에 제가 명확히 하고자 지금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아까 예산 390억을 원도심 제작기업에 투자를 하신다 그러셨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원도심 제작기지뿐만 아니라 전역이 산업기지화기 때문에 같이 쓰일 겁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렇게 목이 정해져서 여기 왔는데 다른 데로 이렇게 투자를 할 수가 있어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 부분은 그래서 재투자 심사도 저희가 염두에 두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위원장 이영란  지금 원도심에서 염려하는 부분이 그 부분이에요. 저희 원도심의 몫으로 내려온 390억이 그런 명분하에 이렇게 다른 데로 흩어져 버리고 우리는 일종의 그것 때문에 지금 가장 그분들이 궁금해하시고 불안해하시는 거예요, 지역구 의원들도 그러고. 어제 제가 지역구 의원님들 얘기를 가만히 들어보니까.
  그래서 이 제작기지 기업을 들여오신다 그럴 때 그걸 좀 더 우리가 집중적으로 예산을 투여해서 그 부분이 이 사업을 하는 궁극적인 어떤 목적으로 보고 있는데 원도심 분들은 그러죠. 이거 해서 과연 우리 원도심에 얼마나 활성화를 줄 것인가가 지금 그분들만의 어떤 기대치와 고민과 민원이에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맨 처음에 이 사업은 단기적으로 그냥 1년 단기사업으로 국비 신청을 했었거든요. 그러면 그때 예산이 310억이었습니다. 그때 고민을 했을 때 원도심에 건물 큰 거 사가지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설비 기계 들이고 인큐베이터 형식으로 기업 유치하겠다 그 계획으로 신청을 했거든요.
  근데 뭔 변화가 있었냐. 첫 번째, 그것 예산이 전체적으로 2000억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저희가 이거 문화콘텐츠 산업을 우리가 핵심동력으로 끌고 가는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잡겠다 확장이 됐고요. 첫 번째가 확장이 됐고, 두 번째는 이게 광주 같은 경우에도 큰 건물 지어가지고 기업 입주하고 하는 것은 실패사례였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위원장 이영란  아니, 그건 몇 번이고 말씀하셨어요. 저희 역시도 인지하고 있는데 아까 같이 그런 실패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서 우리 제작기업을 어떤 식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더 하셔 가지고 해 주셔야지 순천시 내 전체에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한다는 명분하에 이 예산이 분산투자가 돼서는 안 된다고 지금 주민들은 말씀하고 계세요. 미리 그 부분을 어떻게 하실 것인가를 말씀을 주셔야 돼요, 원도심 주민들한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면 원도심 주민들은 310억만 딱 투자하고 이후에 사업들이 계속 진행될 건데 그럼 거기 이후의 사업비는 전혀 지원을 안 받는다는 입장이실까요? 
○위원장 이영란  그건 아니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건 아니시잖아요. 그러면 저희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가장….
○위원장 이영란  처음에 그렇게 약속을 하셨다 그러니까 저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거는 저희가, 봐보십시오. 약속은 우리가 사업을 딱 신청할 때 맨 처음에 급하게 이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신청을 했을 거 아닙니까. 근데 뒤에 보면 아까 원도심도 굉장히 폭넓게 활성화를 하고 이 사업도 확장성을 가지고 지속가능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이게 같이 가야지 거기서만 큰 건물 사가지고 이 돈 투입해 가지고 딱 끝난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기 때문에….
○위원장 이영란  아니, 큰 건물을 사든 작은 건물을 사든 그건 하드웨어적인 부분이고 그 사업을 어떤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의 고민을 많이 하셔야지 제가 아까 유승현 위원님이로 말씀하신 부분에 앵커기업하고 중첩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앵커기업 안에도 제작 그런 것들 들어올 거 아닙니까? 제가 볼 때는 그래요. 제가 봤던 픽사랄지 이런 부분들이, 그때 우리 같이 다녀왔지만.
  근데 이 제작기업에도 그런 부분까지 하라고 아까 조언을 하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는 그런 부분들이 다 염려가 되는 거죠. 그러면 좀 더 세분화된 이 예산의 투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더 있어야 된다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더 고민을 해서 저희들이 방법들을 마련한 거죠. 근데 첫 번째, 기존에 큰 건물을 샀을 때는 그 건물 사는 데만 돈이 200억이 넘게….
○위원장 이영란  아니, 그러니까 건물을 사든 안 사든 그건 다음 문제라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니까 그만큼….
○위원장 이영란  그걸 딱 설정해 놓고 시작하는 게 아니라고 저는 보거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를 들어서 거기를 최대한 원도심 거기에 310억을 투입하는 거보다 더 크게 활성화할 수 있는 전략들을 저희가 구상을 해서 예산을 쓰겠다는 거거든요.
○위원장 이영란  그럼 그 부분을 충분히 쓰시기 전에 주민들하고 말씀을 하십시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래야 우리 지역구 의원님들이 힘들어하지 않아요. 지금 계속 중간자 입장에서 힘들고 계시거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거를 투입한 만큼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들을 저희들이 마련해서….
○위원장 이영란  전에 그런 불안감 때문에 그때 공모사업을 처음에 이 사업을 추진하고자 했던 이 지역 국회의원이 주민들하고 공청회를 했죠. 그거 역시 우리 시에서도 그러면 그런 자리를 마련해서 이러이러하게 해서 이렇게 경제를 살려주겠다는 비전 제시를 분명히 해 주셔야지만 주민들이 지금 그런 민원에 안심을, 신뢰를 할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계속 불신할 수밖에 없어요. 
  제가 중요한 것은 집행부에서 이러한 비전을 갖고 하실 때 제일 중요한 게 집행부에 대한 신뢰거든요, 그죠. 그래서 저는 신뢰를 먼저 쌓은 다음에 어떠한 사업을 하셔도 된다는 거죠. 그게 빨리 가는 방법이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말씀대로 지역 주민들이 그 의심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저희가 정확하게 전략이나 비전을 한번 설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리고 그러면 아까 390억 외에 450억을 올해 또 아까 예산을 세우시겠다는 겁니까? 아까 450억 말은 어디서 나왔죠? 올해 투자한 예산에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거는 정원박람회 사후활용 금액 플러스해서 거의 450억이 된다고 그렇게….
○위원장 이영란  아, 그러니까 390억 플러스 82억?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장 이영란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올해는 추가로 예산을 세우고 그런 일은 없겠네요, 그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지금은 없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정원 사후활용 부분에 대해서. 그럼 추경이 필요 없죠, 우리 의회에? 지금 예산을 450억 갖고 있으니까. 맞습니까? 지금 390억은 확보돼 있고 82억도 우리 사후활용 돈으로 확보돼 있으니까, 잠정적으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지금까지는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지금까지는 그러니까 앞으로는 추경을 할 그런 계획은 아직 없으시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지금 시간이 우리가 점심시간이 됐네요. 위원님들 2분께서 또 추가질의를 요성하신 것 같아서 점심 하고 또 질의를 받도록 하죠.
    (「끝내버려요」 하는 위원 있음)
  아니, 장경원 위원님도 있으시대요.
    (「또 있어요? 그래요?」 하는 위원 있음)
  예, 그래서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2시에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4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일류도시기획단 소관 보고를 받겠습니다.
  보고에 이어서 추가질의하실 위원님들 말씀하십시오. 장경원 위원님 추가질의하십시오.
○위원 장경원  단장님,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장경원  오전에 이어서 한두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기획단에서는 오전에 일주일에 한 번씩 관련부서들하고 회의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일류기획단하고 관광과랑 하신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문화관광국, 그다음에 정원도시센터.
○위원 장경원  그거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고 싶은 것은요. 일류도시기획단과 문화예술과 거기에서 기획을 잡았더라도 정원 운영에서의 부분이 좀 미약한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정원박람회 때 10년 전에도 정원박람회 할 때하고 지금 10년이 지난 이번에 정원박람회 때도 대행인력이 약 340명 정도가 투입이 됐었습니다. 근데 지금 최근에 확인한 결과 올해 재개장 때부터는 120명 가지고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사실 그 인원 가지고 가능합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다르다고 보거든요. 저번에 독일 같은 경우에는 그 많은 면적을 한 15명에서 18명 이렇게 운영하는 사례도 저희가 보고 왔기 때문에 그 부분은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다음에 굉장히 요즘에는 티켓팅도 자동화를 시킬 수 있잖습니까. 그런 부분들에 따라서 좀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위원 장경원  120명 중의 58명은 특수 매표소하고, 그다음에 우리 체험 쪽에서 근무를 하시고 62명이 운영에 필요한 부분에서의 인력입니다. 근데 우리가 정원박람회 하면서 느꼈지만 별의별 일들이 다 일어납니다. 그 안에서 특수상황도 있고, 또한 오신 분들에 대한 편의도 운영적인 부분에서 제공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 수도 있고 장단점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340명 가지고 운영을 했던 부분에서 절반을 줄인 것도 아니고 3분의 1로 3분의 2가 줄어들었다는 것은 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은 같이 각 과하고 협업하면서 개선점을 찾아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정원도시센터인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장경원  정원도시센터에서 이야기를 듣기로는 이것도 충분한 인력이다라고 말을 하지만 제가 바라봤을 때는 우리 특수공무원들도 근무를 하지만 우리 대행 쪽에서도 필요한 부분이 꼭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적재적소에 찾아가지고 넣어가지고 운영하는 데 있어서 아무리 좋은 기억을 잡아가지고 넣었더라도 운영 부분에서 미흡하게 되면 사용하고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할 거 아닙니까.
  그 부분도 고려해 주시고, 순천의 IP를 개발한다고 하셨잖습니까. 어떤 측면에서 IP를 개발합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IP 개발 지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시 같은 경우에는 앵커기업이나 제작기지 업체에서 본인 창작물이 생기면 IP로 등록을 하잖습니까. 그 부분을 자체적으로 기업이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지 순천시 자체 IP를 하거나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위원 장경원  오직 우리는 그러면 앵커기업을 통해서 유치하는 그 기업에서 만드는 IP 지원만 하고 우리 순천시 자체 IP는 없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왜냐하면, 근데 협의를 하기 때문에 일정 부분 우리가 기업을 지원하는 부분에 있어서 서로 협약서를 작성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당신들이 여기에서 창작한 IP는 시가 어느 기간 동안 쓸 수 있고 이 IP로 나중에 지역을 떠나거나 했을 때 수익을 창출하면 이 부분에 어느 정도 수익은 우리가 가질 수 있다 이런 것들은 협약에 의해서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장경원  그거는 협약에 의해서 운영하면 되고 따로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IP는 없다 이것이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그렇습니다.
○위원 장경원  그 부분에서 우리 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또한 그거를 브랜드화시킬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가 있는 줄 알고 질문을 드린 겁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시 자체 우리 시가 주체가 돼 가지고 IP 개발은 아닙니다.
○위원 장경원  협업을 하고 회의를 하신 거 맞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근데 우리 전체적인 문화콘텐츠나 이런 부분, 정원 운영이나 그쪽의 협의여서….
○위원 장경원  그거 한번 검토해 보십시오. 제가 확인하기로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지역특화 IP는 있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위원 장경원  IP 개발이 있는데 단장님께서 없다고 하시니까 제가 당황스럽습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문화콘텐츠 관련 IP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없다고….
○위원 장경원  거기에서 부수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요. 단장님, 푸바오 아시죠? 푸바오 모르십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웃음)
○위원 장경원  아니, 지금 전 국민이랑 어린이들이 울고 있는 푸바오가 4월에 가는데 푸바오를 모르고 지금 IP 개발을 하신다고, 그 부분도 고려하고 참고해 보십시오. 단장님, 미국이나 유럽 쪽만 가지 마시고 중국도 관심을 두십시오. 단장님께서 모르시니까 질문하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렇게 동물로도 이렇게 하나의 캐릭터가 이슈가 돼서 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이 됐는데 4월에 다시 중국으로 간다고 합니다. 그것 때문에 아이들이 지금 에버랜드에 가려고 해요 그런 IP가 우리 순천 정원박람회에 있으면 좋지 않겠냐고 질문드리고 싶은데 단장님께서 모르셔 가지고, 아무튼 더 고민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장경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추가질의하실 분, 아까 정홍준 위원님 하신다 그러셨는데요.
○위원 정홍준  간단하게 단장님, 홍보비가 저희들이 지금 4억인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3억 있습니다. 
○위원 정홍준  3억이죠. 6억에서 3억 그런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정홍준  그러면 어찌 됐든 간에 K-디즈니 이런 부분이 홍보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홍보실에도 K-디즈니 순천, 애니메이션 이런 등등을 홍보할 거라 믿습니다. 근데 그 3억을 어디에 사용하려고 그러시는지.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지금 1억 같은 경우에는 기회발전특구 홍보로 예산이 섰고요. 나머지는 우리 콘텐츠 사업 홍보인데 저희가 여기에 홍보로 책정된 것은 홍보영상을 만들더라도 애니메이션 디지털적인 요소를 좀 강화해 가지고 별도로 이렇게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 부분은 홍보실하고 만드는 제작영상에 애니메이션적인 요소나 문화 이거를 접목시켜서 만들고, 그다음에 그쪽으로 홍보를 스폿광고나 이런 걸 홍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위원 정홍준  그러면 홍보실에는, 이제 일류도시에서는 그 분야에만 집중적인 뭔가 홍보성을 하는 것이고 더 큰 부분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것은 홍보실에서 한다 그렇게 설명하면 된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다른 과소 주요사업들 같은 경우에는 총괄해서 홍보를 하게 됩니다, 홍보실은.
○위원 정홍준  홍보실에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정홍준  아니, 그러니까 우리 K-디즈니 이 부분에 대해서 일류도시기획단 부분에 대해서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 부분은 말씀드렸듯이 1억 같은 경우에는 기회발전특구, 우리 인센티브나 이런 내용들을 담아서 기업을 찾아다니면서 홍보를 해야 되니까 그 영상 제작하고 홍보가 연계돼 있고요. 나머지는 예를 들어서 변화된 거 우리 캐릭터가 입혀진 과정이나 이런 부분들을 전략적으로 홍보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 정홍준  그 홍보를 어떤 식으로 하려고 그럽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를 들어서 유튜브나 방송 홍보도 가능하고, 여러 부분 미디어, SNS, 언론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 정홍준  홍보실하고는 중복이 되지 않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중복되지 않을 겁니다.
○위원 정홍준  일단 그 부분은 제가 궁금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전에 이영란 위원장님께서도 원도심 활성화에 대해서 390억에 대해서 예산 2023년도에 올라왔어요, 지금 보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 아까 단장님한테 질문하니까 그게 원도심만 쓰는 게 아니라 또 이렇게 K-디즈니 그쪽으로도 활용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히 좀 할 필요가 있지 않냐, 물론 그 돈 예산이 남을지라도 그게 지금 단장님 말씀을 들어보면 그 뒤에는 예산이 안 오는 것 같이 이렇게 말씀을 하는데 지금 현재 보면 국고비를 매년 어느 정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부분만 가지고도, 저는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 부분은 다시 한번 검토하셔서 좀 그 부분은 독자적으로 해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뭔가 제작기지를 만드는 데 어떤 형식으로 만들어서 예산이 정확히 그 예산을 맞춰서 하면 더 좋겠지만 그러나 그 부분은 다른 측면에서 또 검토가 필요치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도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좀 명확해야만 원도심에 있는 상인들이 상당히 궁금해하고 있거든요. 궁금한 부분을 아까도 오전에도 말씀하셨지만 충분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 공청회를 통해서 그런 부분이 좀 이루어졌음 좋겠고, 두 번째로는 390억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에 대한, 지금 어떻게 보면 K-디즈니는 후발주자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전체 포괄을 하고 있죠.
○위원 정홍준  아니, 포괄은 포괄인데 내가 그걸 묻는 게 아니라 애니메이션 클러스터가 먼저 계획을 잡은 것이고 뒤이어서 K-디즈니 부분을 잡은 거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산이 맨 처음에 한정적으로 신청했을 때 310억이라고 단년도 사업으로 끝난다고 봤을 때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였고, 그다음에 그 예산이 굉장히 2000억까지 확대되면서 전략들이 바뀐 거죠. 그러면서 전체 총괄….
○위원 정홍준  그러니까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려 그러냐면 처음에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자체만 놓고 390억이 어쨌든 간에 최종적으로 그렇게 온 거 아니겠어요. 그랬는데 K-디즈니 하면서 그 부분이 지금 그쪽으로 흐름으로 가고 있잖아요. 지금 어떻게 보면 2000억 속에 같이 넣어 가지고 예산편성을 한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있어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로 해가지고 원도심으로 해가지고 390억으로 되고, 또 내년에 국고 지원비가 순차적으로 그 부분에 지원이 될 거라고 다 알고 있는 사안인데 방금 K-디즈니까지 그렇게 이 예산을 그쪽으로 흐름으로 간다면 과연 원도심 상인들이 그 부분 이해를 할까 그런 민원의 소지가 있다 그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단장님께서 원도심 주민들을 공청회를 통해서 충분한 이해가 될 수 있도록 하고 가능하면 그쪽에 이원화해서 좀 더 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쪽에 포커스를 더 맞췄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가장 원도심 주민들이 원하는 게 원도심 활성화일 겁니다. 그러면 그쪽 작게 소규모로 제작기지 그쪽에서 일괄적으로 예산을 투입하는 게 원도심 활성화가 더 좋은 건지, 아니면 이게 전면적으로 전체 산업기지화를 했을 때 그게 효과가 더 나은지를 정확하게 설명드리고 이해를 구하고 그렇게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제작기지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거기에 체험존도 넣을 수도 있고, 그다음에 전체 공유할 수 있는 센터도 들어설 수 있고 다양한 것들이 향후에는 원도심 활성화하기 위해서 캐릭터숍도 들어갈 수도 있고 이런 방법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홍준  그렇게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면 원도심 주민들은 그냥 그 돈만 가지고 거기에 다 할 것이다 이렇게만 생각한단 말이에요. 방금 단장님 말씀대로 순차적으로 이런 사업을 하겠다, 체험장이라든가 이런 것도 만들어서, 사업비 분산을 시켜서 만들면 되잖습니까. 그러니까 원도심만 갖고 계획을 한번 짜보라 그 말입니다. 그래야 그분들도 이해가 갈 거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유승현 위원님 추가질의하십시오.
○위원 유승현  단장님, 저희가 오전에 질의했을 때 다른 캐릭터를 우리 순천시에 먼저 입히고 난 다음에 향후 순천시만의 캐릭터를 넣겠다고 말씀하셨어요. 근데 우리는 지금 캐릭터를 개발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걸 어떤 걸 제가 좀 받아들여야 될까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 의미는 지금 당장 우리가 캐릭터숍을 운영하거나 국가정원 기념품숍을 운영했을 때는 순천으로 이전한 기업의 캐릭터는 아직 나오지 않았잖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 조금 우리가 정원박람회 캐릭터숍이나 국가정원에 애니메이션적인 요소를 얹는 것은 우리가 문화산업으로 가는 데 어떤 모습으로 갈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판매가 되면 이게 사람들이 굉장히 관심 있어 가지고 판매로 이어지구나 그런 것을 주기 위해서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체가 캐릭터를 생산하기 전까지는 기존에 가장 인기 있었던 캐릭터들을 정원에 녹여서, 또 캐릭터숍에서는 판매할 수 있게 하고요. 
  그다음에 지역의 기업들이 와서 아까 대기업이나 아니면 소기업들이 와서 창작물들이 나오면 그거를 정원에나 도시에나 이렇게 입히고자 한자는 그런 사항입니다. 그런 내용입니다.
○위원 유승현  입주하시는 기업들이 그분들의 IP를 가지고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지역기업이니만큼 나오면 많이 홍보해 주고 알려주고 해야 그게 살아나는 거잖아요. 그런 역할들을 저희가 한다는 겁니다.
○위원 유승현  그러면 이게 저는 이해가 안 가는 게 과연 우리가 어떠한 목적으로 가는지가 약간 불분명해서 순천시에 이익이 가는 데 좀 더 포커스가 많이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약간 지금 현재 기업들에게 많이 뭔가를 지원을 해 주면서 하겠다는 말씀들을 지금 계속 하시는데 처음부터 같이 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기업들이 창작물이 나오면 그거 판매가 될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 판매 수수료를 저희가 갖게 되죠.
○위원 유승현  아, 수수료를?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위원 유승현  우리도 그래도 IP라는 걸 갖고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래서 IP를 아까 협약에 의해서 우리가 지원해 준 만큼 시도 지원하지만 기업에서 시의 어떤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일부분 역할을 해야 되거든요. 그랬을 경우에는 우리가 IP 사용권을 같이 계약기간에는 가지고 있든지, 아니면 본인들이 그 IP를 생산해서 수익이 나면 그 수익의 몇 %는 우리한테 우리가 가질 수 있도록, 시가 가질 수 있도록 이렇게 지금….
○위원 유승현  그건 당연한 건데 일단 처음부터 같이 가야 되지 않나 싶어요. 나중에 나온다는 건 조금….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처음에 나왔을 때는 그게 창작이 돼 있으면 괜찮은데 안 돼 있기 때문에.
○위원 유승현  그러니까 안 돼 있어도 어느 정도는 계속 검토를 해 볼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위원 유승현  지속적으로 계속 뭔가를 우리는 보여줘야 되는 건데 한 번에 딱 뭐가 나오는 거는 아니잖습니까. 그래서 캐릭터 개발이 없다고 하시니까 저는 좀….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근데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오기 때문에 기존에 개발된 IP가 분명히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은 시작 때부터 한번 검토해서 여기에서….
○위원 유승현  그분들만의 캐릭터지 우리의 캐릭터는 아니잖습니까. 그래서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우리만의 캐릭터가 더 같이 맞물려 들어가야지 좀 홍보에 대한 효과도 있고 자연스럽게 이게 순천시의 캐릭터라는 게 물이 들어가는 거지 다른 타 기업에 있는 거만 먼저 팔다 보면 이게 정체성이 좀 많이 흔들리지 않을까 싶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 부분은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 유승현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장경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장경순  장시간 고생하십니다. 장경순 위원입니다.
  제가 쭉 보고회도 들었고, 오전에도 쭉 여러 위원들이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도 들었고 했는데 저는 좀 답답한 게 우리가 작년에 그렇게 정원박람회를 한다고 결산은 아직 정확하게는 안 됐지만 그때 약 2020억 정도 소요가 돼서 대대적으로 정원박람회를 치렀단 말입니다. 그래서 그게 끝난 지가 지금 불과 이제 한 달 됐습니까. 얼마 안 됐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많은 막대한 돈을 투자해서 공사하고 리뉴얼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또 다시 이제 3년에 걸쳐서 2000억 정도를 또 투자해서 다시 리뉴얼을 한다고 하니 정말로 우리 시민의 혈세잖아요. 이런 혈세를 갖다가 정말 아날로그 방식으로 해서 어떤 화훼산업이라든가 정원산업만 투자하다 보니까 불과 지금 폐장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또 다시 이렇게 리뉴얼을 한다고 하시잖아요.
  그러면 물론 경기가 어려웠을 때는 국고를 풀어서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되는 게 맞기는 하나 우리가 정말로 미래먹거리 산업을 가지고 얘기를 한다고 하면 시민의 입장에서 본다면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2020억을 작년에 그렇게 단기간에 쏟아부었는데 또 다시 이것을 새로 싹 리뉴얼을 한다고 하니 정말 시민으로서 생각한다면 정말 답답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우리 지금 일류도시기획단에서는 AI 기반으로 해서 캐릭터하고 그다음에 미디어산업을 입혀서 어떤 단순한 놀이기구가 들어와서 그런 놀이문화 시설이 아닌 AI 기반으로 해서 새로 정원을 지금 다시 개축해 나가겠다 이런 얘기잖아요. 그럼 여러 위원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뭔가 손에 지금 잡히지 않는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아까 박계수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어떤 특별한 컨트롤타워가 있어서 이렇게 전문가들이 좀 있어서 이것을 공통적으로 해서 뭔가 손에 잡히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다들 여러 위원들이 말씀을 하시는데 결국은 우리가 이 많은 돈을 또 투자하고 꿈의다리도 보면 작년에 리뉴얼할 때 또 1억이 들어갔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순천 정원박람회 하면 대체적으로 봤을 때 작년에는 우리가 시크릿가든하고 꿈의다리가 굉장히 저는 인기가 많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또 꿈의다리를 새로 전체적으로 리뉴얼하고 저걸 없앤다고 하니 여러 의원들이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고 굉장히 우려하는 바가 지금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제 이 많은 돈을 들여서 구체적으로 우리가 한다는 거는 결국 우리 순천시가 수익창출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어떤 구체적인 수익창출 방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먼저는 우리가 수익금을 정원박람회 끝나고 정원박람회장을 어떻게 개선하냐, 변화를 시키느냐, 사후활용비 예산을 쓰는 부분인데요. 
  첫째, 저희가 변화를 주는 첫 번째 요인은 우리가 작년에, 우리가 정원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 작년에 왔던 사람들은 재방문 의지가 굉장히 없을 겁니다.
○위원 장경순  단장님, 그러면 제가 하나 질문할까요. 우리 천년의 고찰 선암사나 덕수궁이나 경복궁 이런 데는 똑같은 걸 지금 몇십 년 동안 하는데 그러면 사람들이 안 가야죠, 그런 데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 주변 여건이나 아니면 가신 분들은 많이 재방문은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곳은.
○위원 장경순  저는 여기 순천에 살면서 선암사를 진짜 수십 번도 더 간 것 같거든요. 안 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전통이나 문화라는 거는 그런 것 같거든요. 물론 다시 새로운 걸 계속 재창출해 주고 이런 것도 좋지만 아까처럼 우리가 꿈의다리라든가 이런 것들은 어떤 상징적인 그런 효과도 저는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계속 새로 어떤, 아까 말씀하신 우리 조직위에 있는 82억 돈을 쓰기 위한 그런 것보다는 정말 우리가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우리가 지금 일류기획단에서 원하는 게 디지털 어떤 그런 방식이잖아요. 그래서 한번 투자했으면 조금 더 오래갈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좀 강구했으면 좋지 않을까 싶거든요.
  꿈의다리도 저도 그래요. 여러 번 방문했지만 겉에서 보기에는 굉장히 상징적이지만 안에 들어가 보면 좀 어둡고 답답한 느낌이 저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 개발하거나 이렇게 리뉴얼하는 것은 좋은데 조금 더 그런 게 어떤 역사가 되고 문화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어떤, 그러면서 또 수익창출이 같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방향으로 봤으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저희가 돈을 꼭 써야 되는 의무감에 하는 건 아니고요. 
○위원 장경순  그건 그렇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지역을 어떻게 활성화시키고 경제를 돌릴 건가 그 큰 부분에서 꿈의다리 같은 경우에도 10년이 됐기 때문에 변화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리고 그거에 맞춰서 변화를 주면 변화는 어떻게 보면 비효율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부분들을, 공간들을 개선해서 사람들이 더 많이 찾게 하고, 또 새로운 성장할 수 있는 것을 찾고, 더 경쟁력을 갖게 하기 위해서 정원을 바꾸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로 말미암아서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는 그 변화를 주는 게 이번에 크게 정원박람회장을 우리가 새롭게 단장하는 요인입니다.
○위원 장경순  그러면 여기 지금 아까 보여주신 용역 공고에 보면 지금 사업금액이 50억인데 이거를 꿈의다리, 노을정원, 키즈가든 3군데를 한꺼번에 통으로 해서 입찰을 합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장경순  그러면 이렇게 하다 보면 지역업체가 참여하기가 굉장히 어려울 텐데, 사업의 규모가 좀 있어서 보통 그런 조건들이 많이 있잖아요. 근데 그러면 지역업체가 참여가 다 가능한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입찰 조건에 맞으면 다 들어올 수 있다고 봅니다.
○위원 장경순  그러니까 입찰 조건 자체가 대체적으로 이렇게 규모가 크다 보면 지역업체 참여가 어려운 경우가 보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는 그쪽 일류기획단에서 정할 일이겠지만 사업 규모를 한꺼번에 이렇게 크게 하다 보면 지역업체 입찰 참여가 좀 어렵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한번 여쭤본 겁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 부분은 전체 한꺼번에 하는 부분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해서 그렇게 공고를 했었거든요. 근데 충분히 지역업체도 자격요건이 되기 때문에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 장경순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또 추가질의 있으십니까? 유승현 위원님.
○위원 유승현  장경순 위원님에 추가질의 좀 하겠습니다. 방금 말씀을 왜 그렇게 이야기하시는지를, 왜냐하면 우리가 어트랙션하고 지금 노을정원하고 키즈정원에 배치되어 있는 것들이 다 다르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같습니까? 혹시 다 디지털사업입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디지털하고 애니메이션 쪽 요소, 문화콘텐츠죠, 한 마디로 전체가.
○위원 유승현  그러니까 이건 콘텐츠에 대한 것이 있지만 명확하게 해야 될 부분은 어트랙션 같은 경우에는 디지털 문화콘텐츠로 해서 나가는 전문적인 회사가 해야 되는 게 맞고, 그다음에 키즈정원 같은 경우에는 큰 인형을 배치한다고 나와 있지 않습니까. 이거 같은 경우에는 진짜 캐릭터사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가 전문적으로 맡아야 되는 게 맞는 거고, 키즈 놀이공간 그런 쪽도 또 완벽하게 성향이 다 다르거든요.
  단순하게 제가 보니까 콘텐츠 사업을 하는 그런 업체가 가능하다고 이렇게 되어 있는 것도 있고 해서 이거를 다 하나로 묶었을 때 이게 전문적으로 다 가능할까라는 그 말씀을 좀 드리고 싶거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 부분은 컨소시엄으로 같이 들어올 수 있으니까요.
○위원 유승현  컨소시엄으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위원 유승현  그러니까 그거를 컨소시엄으로 들어올 수 있으니까라고 하는 것과 각각의 전문업체를 뽑아서, 아니면 협업을 해서 하는 것과 좀 다르긴 하거든요. 바로 사업을 짧은 시간에 할 때는 하나의 업체로 해가지고 본인들이 데리고 있는 하청업체를 싹 데리고 와가지고 할 수 있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긴 하나 이게 과연 더 전문적으로 나올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어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런 부분은 저희가 짧은 기간에 저희도 전체 콘셉트를 잡는 기간이 조금 많이 소요됐고 짧은 기간에 해야 되기 때문에 업체를 나누기보다는 통으로 컨소시엄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그렇게 입찰을 띄웠었습니다.
○위원 유승현  왜냐하면 이 입찰에 대한 내용이 우리가 지금 어트랙션에 대한 예산의 비중이 더 굉장히 많이 크지 않습니까?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쪽에 대한 업체를 뽑을 건데 다른 2가지에 대한 전문성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염려가 되거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협상에 의한 계약이기 때문에 충분히 부족한 부분들을 더 보완해 가지고 할 수 있는 여지가 있거든요. 그렇게 보완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유승현  하여튼 그 부분은 좀 더 하셔서 예산을 허투루 안 쓰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당연한 말씀입니다.
○위원 유승현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다른 추가질문 없으십니까?
  그럼 제가 오전에 미처 짚어보지 못했던 부분 하나 짚어볼게요, 단장님. 혹시 우리가 산림청에 승인신청을 하면서 어떤 내용을 승인신청을 했나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산림청 사후활용 사업에 대해서는 600억 규모로 신청을 했었거든요. 
○위원장 이영란  단순히 그러니까 금액에 대한 것만 이야기를 하셨습니까, 사후활용?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아니, 가장 크게는 국가정원 리뉴얼, 그다음에 정원문화산업 육성에 대해서 같이, 사후활용에는 국가정원 리뉴얼 같은 경우에는 한 200억, 그다음에 이후에 정원문화센터 조성이나 식물스마트재배시설, 열린정원 조성으로 해가지고 같이 한 600억 규모로 예산을 신청했습니다. 이거 산림청에 승인받을 때는 이렇게 사후활용으로 우리가 정원을 이렇게 향후에도 정원산업을 육성을 하겠다 그게 승인이 되면 향후에 국비 확보나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용이하기 때문에 일단은 장기적인 사업들 부분도 같이 포함을 해서 신청을 했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러니까 제가 처음에 이해할 때는 우리 아까 수익금 있죠. 그 금액을 사용하는 승인으로 이해를 했는데 지금 600억이라는 어떤 계획서를 내서 승인을 받아내려고 지금 신청하신 건가요, 그럼?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앞으로도 향후에 정원을 어떻게 운영을 하고 도시발전모델 축을 만들고, 그다음에 역으로 생태경제를 구축하겠다 그 사업까지 좀 장기적인 사업까지 다 포함해서 신청을 했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우리 지금 정원의 조직위는 언제 해산하게 되는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조직위가….
○위원장 이영란  결산 끝나면 해산이 됩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결산하고 청산절차 밟아서 이렇게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우리가 출연을 했으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장 이영란  그럼 거기 실무위원회가 있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산림청에 실무위원회가 있습니다, 아까 승인할 수 있는.
○위원장 이영란  실무위원회가 산림청에….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산림청, 예.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아까 승인신청한 그 내용의 심의, 그럼 그 실무위원회에서 실무위원들이 사업 같은 것까지 다 심의를 해서 승인을 해달라고 해서 그럼 그거 통과를 지금 기다리고 있는 중이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렇게 이해하면 됩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지금 이 입찰공고를 1월 19일 날 냈단 말씀입니다. 근데 아직도 승인이 나지도 않았는데 공고를 한 거예요, 시기상 지금.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 부분은 저희가 그 부분이 있어서 1차분하고 2차분 예산을 조금 나눴거든요. 1차분은 1억하고 나머지 49억은 이게 예산이 조금 확정되면 예산 확보에 따라서 별도 계약으로 추진하겠다 그렇게 공고를 올렸었습니다. 1억 같은 경우에는 그전에 사업을 명시이월을 시켰거든요. 그 사업에서 예산이 편성됐기 때문에 쓸 수 있는 예산이었고, 그다음에 산림청 승인은 조금 아직 확정되지 않아서 2차분으로 나눠서 그거는 예산이 확정되면 계약을 해가지고 추진하겠다 이렇게 공고를 했었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럼 그 실무위원이 지금 우리는 대략 몇 명으로 구성이 돼 있나요. 여기서는 지금 우리 법을 보면 30인 이내로 돼 있거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각 부처로 구성이 돼 가지고 15인 정도, 30인까지는 해당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위원장 이영란  실무위원들이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장 이영란  이내라고 했으니까. 그러면 우리 순천시에서도 여기 실무위원으로 들어가 있지 않나요? 제가 시행령을 보면 구성 및 운영에….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산림….
○위원장 이영란  아니, 산림청장은 위원장으로 돼 있고, 지명하는 사람 각 1명, 전라남도 소속, 아, 우리 순천시 부시장이 들어가 있나 보다, 그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장 이영란  부시장님만 실무위원으로 들어가 있고, 왜 제가 이걸 여쭙냐면 지금 예산 결정이 안 나서 1차분, 2차분으로 나눴다고 이제 지금 제가 질문하니까 답변 주신 거예요, 그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장 이영란  저희는 그런 내역을 몰랐었는데. 그러니까 그런 것까지도 처음에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좀 아쉬운 점이 있네요. 근데 이제 이게 조건이 있어요. 시설이 환경친화적으로 설치·이용될 수 있도록 주변환경 여건 및 지리적 특성을 감안하여야 된다라고 돼 있어요, 그죠. 
  왜 그러냐면 우리가 국가정원이잖아요. 아까 우리 위원님들이 이런저런 이야기 질문을 하더라고요. 국가정원인데 임의로 나무를 뽑고, 이설을 시키고, 이렇게 가공적인 어떤 것들을 아트를 입힌다고 이렇게 마음대로 해도 되나 국가정원에, 처음에 국가정원 승인받을 때 조건이 있었을 건데 그 틀을 궁극적으로는 그걸 벗어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염려들을 하셨거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건 아니고 국가정원에 기존에 있던 나무나 꽃을 훼손한다거나 뽑거나 이런 것들은 전혀 하지 않고요.
○위원장 이영란  아니, 저번에 박람회 할 때 이미 전체적으로 다 전진배치를 다시 해버렸잖아요. 다 뽑고 잔디밭으로 만들고 그때도 그런 질문들을 의원님들이 가졌었어요. 국가정원으로 우리가 지정받을 때 어떠한 조건이 있었을 텐데 박람회라는 것 때문에 이걸 전부 다 이렇게 그런 조건들에 부합하지 않게 이렇게 마음대로 해도 되나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었거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 부분은 어긋나지 않기 때문에 예산이 들어오고 할 겁니다. 왜냐하면 겁니다. 왜냐하면 산림청에서도 매년 국가정원 관리가 어떻게 되는지, 운영이 어떻게 되는지 평가를 하게 되거든요. 평가수준이 적정하게 돼 있어야지만 다음에 국비가 지원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림청에서도 평가했을 때 이게 당초의 방향대로 국가정원대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그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래서 저는 이 25조에 환경친화적으로 설치·이용할 수 있어야 된다고 이렇게 하는데 자꾸 트렌드, 트렌드 하면서 문화가 트렌드를 좇아가서 한다는데 극히 염려스러운 부분이 저는 이렇게 트렌드를 좇아가다 보면 궁극적으로 특히 이런 AI랄지 이런 디지털은 누구든지 쉽게 벤치마킹할 수 있고 모방할 수 있는 거예요, 그죠. 저희들도 지금 단장님 이하 팀원들이 여러 군데를 방문하고 거기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차용하고 지금 이렇게 하시잖아요, 그죠?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막대한 어떤 인적자원, 물적자원을 다 투입해서 미래먹거리라고 지금 구상하고 있는 이 사업 자체가 다른 지자체에서도 쉽게 모방해서 떠 이런 콘텐츠를 내놔버릴 수 있는 부분이라는 거죠, 저는 염려스러운 게. 그래서 그거를 뛰어넘을 수 있는 어떤 것들을 우리는 내놔야 되지 않을까 하는 가장 힘든 문제지만 이론적으로 그런 염려들을 하게 되거든요.
  그럼 아까 우리가 차별화가 안 됐기 때문에 아까 그거예요. 아까 자연은 사계절이 바뀌면 그때그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빛깔이 다르잖아요. 또 날씨에 따라 다르고 그런 오묘함에 때문에 우리가 자연을 계속 찾게 되는 건데 계속 봤던 풍경이라 오지 않는다고 아까 답변을 하시더라고요. 굉장히 위험한 발상을 하시더라고요. 
  제가 우연히 사진 갤러리를 뒤적거리다가 우리 의회에서 캐나다 정원을 방문했던 사진을 봤어요. 정말 그 정원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저한테 다가왔고 이 자연의 그런 오묘함이 전해지더라고요. 자칫하면 나는 우리 순천 국가정원이 너무 면적도 작은데 쉽게 말하면 자꾸 이런 트렌드를 입혀버리게 되면 이게 과연 옳은 것일까 하는 생각을 또 해봤어요.
  그래서 지극히 걱정되는 부분이 우리 순천만의 차별화로서 미래먹거리를 지금 만들어 가고 있는데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지금 짧은 시간 내에 우리 팀원들이 지금 굉장히 힘들게 이런 것들을 가지고 이미 과업지시를 만들어서 준 거죠, 그죠. 이 공시가 결국은 실질적인 설치랄지 이런 것들을 할 분들을 뽑는 거잖아요, 정확히 말하면. 이미 우리가 레이아웃은 다 준 거잖아요, 그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큰 틀은 거기에 준 거죠.
○위원장 이영란  다 줬고, 이런 걸 갖다가 해낼 수 있는 회사들을 갖다가 지금 공고를 한 거죠. 1월 19일 날 냈는데 2월 1일 날 전반적인 걸 다 보고를 하시겠다 그래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때는 어느 정도 업체가 제안했던 것들이 좀 구체적으로 윤곽이 나오기 때문에…. 
○위원장 이영란  그분들이 그런 것들을 다 수용할 수 있고 했을 때 내놓겠다 이겁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그리고 위원장님께서 굉장히 걱정하시는 부분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2013년에 정원을 만들 때 정원이 전혀 어떤 정원인지도 모르고 정원을 조성해서 굉장히 선도할 수 있는 정원문화를 만들어 왔잖습니까.
  근데 지금은 우리를 보고 다른 지자체에서 비슷한 정원들을 굉장히 많이 만들고 있거든요. 43개 지자체들이 전부 정원을 하고 박람회를 유치하고 그런 상황인데 우리는 그 정원을 선도했던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기존의 아날로그적인 정원 요소를 굉장히 더 완성도를 높이고 조금이라도 정원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정원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리가 문화콘텐츠를 최소한으로 입히는 그것을 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장님, 그런 부분은 자연을 훼손하거나 옛날의 정서가 안 나타나거나 이런 부분은 염려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리고 제가 예를 들면 가까운 지자체 진주랄지 경주 같은 데 가보면 요즘에 트렌디한 것들을 많이 입혔어요. 근데 굉장히 과한 것 때문에 그걸 해치는 부분이 분명히 있더라고요. 제가 진주 남강을 쭉 둘러봤을 때도 저 부분이 되레 없었으면 좋았을 것을, 있어서 더 우리가 역반응이 나타나는 것같이 우리 순천시 전체에 이런 애니메이션이랄지 전체적인 걸 입힌다 그러시니까 극히 염려스러운 부분이 너무 과해서 더 그걸 해치고 우리가 꿈꾸는 그런 정원이 아니면 어떡하나 하는 염려스러운 부분에서 지금 계속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 순천만의 독특한 걸 해냈으면 좋겠다 싶은 욕심이 있고요.
  특히 이런 회사에서는 했을 때 나는 이런 데 이런 사업을 해 봤어요, 그러니까 저는 자신 있어요 하고 다 입찰을 할 거란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조차도 제가 염려스러운 거죠. 왜냐하면 다른 곳에서 계속 했던 부분들이 우리들이 요구하는 부분에 덧씌워지는 부분 때문에 차별성이 없어지면 어떡하나 때문에 걱정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너무 조급하고 성급하게 하실 게 아니고 우리가 애니메이션이란 것은 오랜 시간과 많은 예산과 그런 노력들이 돼야지만 이루어지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좀 차근차근했으면 좋겠고, 제가 오늘 이 자리 위원회에서 사실 우리 위원님들이 여러 세대가 공존해 있잖아요, 그죠. 위원회만 봐도 그렇고 우리 위원님들 구성이. 저도 깜짝깜짝 놀랐어요, 위원님들 지적하신 것 보고. 그래서 우리 순천시도 일류기획단에서 하는, 특히 이번에 이런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있죠. 이런 것들을 전 직원을 상대로 어떤 공모랄지, 대화방을 만든달지 이렇게 해서 더 많은 아이디어를 차용하고 우리 순천만의 독특한 어떤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어떤 것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지금 해 보거든요.
  왜냐하면 세대가 다르고 또 아까 말씀 주신 대로 우리 관에서는 자칫 우를 범하기 쉬운 게 수요자의 니즈를 세대 간의 수요자를 놓치고 있는 부분이에요. 우리가 정치하는 부분만 봐도 요즘 총선을 앞두고 정치판이 요동치고 있지만 제가 봐도 세대별로 주는 어떤 정책들이 공감이 갈 때가 참 많았어요, 당을 떠나서.
  그래서 우리 이런 사업 역시도 기획단에서 머리를 싸매시는 노력을 좀 더 반감시키기 위해서라도 우리 직원분들의 여러 가지 톡톡 튀는 그런 것들을 좀 공유할 수 있는 어떤 문을 열어주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런 제안을 해 보거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안 그래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15, 16일 날 업무보고를 젼체, 또 자체적으로, 융복합으로 진행하면서 이런 아이디어는 저희가 받았었거든요. 그런 과정에서 우리가 문화콘텐츠 산업, K-디즈니 순천이 어떤 방향을 잡고 가고 있는지 또 다 공유를 시켰고, 또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낼 수 있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가 절대 놓치지 않는 게 우리가 일방적인 공급자 위주인지 관광객이 왔을 때 정말 감동하고 제대로 느끼고 갈 수 있도록, 그리고 다시 순천이란 곳을 이렇게 품격이 높은 곳이 있구나, 대한민국 진짜 표준이라고 이렇게 홍보를 하던데 여기에서 다시 그거를 느끼고 갈 수 있도록, 그리고 한 계층뿐만 아니라 저희가 내걸고 있는 게 3대가 즐길 수 있는 K-디즈니 순천이기 때문에 어느 특정 세대만 겨냥한 게 아니고 전체 세대가 와서 정원에서 즐길 수 있도록 그 방향으로 잡고 있는데 그 방향에 맞게 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예, 그리고 기획단에서 이번에 CI 부분 어제 보고하셨어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장 이영란  근데 우리 순천시가 제가 누누이 정원박람회를 앞두고도 말씀드린 게 굿즈라 그러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CI.
○위원장 이영란  그게 참 우리들 기대치랄지 거기에 못 미쳐서 적극적으로 이게 개발이 안 되고 있다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하다못해 다른 부서에서도 어떤 기념품 같은 걸 우리한테 주시고 할 때 여기서 뻔했어요. 여기에서 제가 시안에서 봤을 때 어제 대표적으로 그거를 강조시키려고 하얀 컵에다가 그걸 입혀놨더라고요, 우리가 이번에 채택된 그 부분을.
  근데 제가 보니까 그래픽 모티브랄지 여러 가지 것들이 순간 제 머릿속에 떠오른 게 이러이러한 굿즈에 이런 모티브들을 갖다가 입히는 어떤 것들을 또 같이 논의를 해서 비싼 돈을 안 주고도 이거는 할 수 있는 부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매번 평이한 게 이거였어요, 우리 각 부서에서 저희들한테 기념품 하나씩 가끔 주시고 할 때 보면. 같은 그것보다도 아까 저기서 주는 그래픽 그런 것들을 활용하면 훨씬 멋진 굿즈가 나올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언뜻 들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이것도 막대한 돈을 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최대한 이것들을 활용할 수 있는 상품들도 개발해 내면 우리가 관광지 가면 소소한 거라도 꼭 사고 가고 싶잖아요. 근데 우리 순천시는 그런 게 없어요, 솔직히. 그래서 거기에 디자인을 입히는 그 고민도 함께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다양하게 CI가 활용될 수 있도록 저희가 가이드라인에 잡아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래서 되레 그래픽 이게 세련되게 저한테는 다가왔었거든요, 기본으로 준 CI 말고도.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어제도 협조말씀드렸었는데 이게 조례 개정 전에 2월 2일 날 저희가 선포식 계획을 잡고 있거든요. 그게 왜 그러냐면 선거 60일 전 되면 선포식이든 법률에 없으면 행사들이 전부 제약을 받아서 설, 명절 전에 선포를 하면 우리가 이런 CI가 바뀌었다는 것들을 고향을 찾아오신 분들한테도 홍보가 극대화될 수 있고, 도시 모습이 이렇게 바뀌고, 향후 미래지향적으로 간다는 것을 굉장히 홍보할 수 있는 계기로 2월 2일 날 잡았습니다. 많이 참석해 주시면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죠?
    (「예」 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예산실 소관 보고를 받겠습니다. 행정안전국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고생이 많으십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입니다.
  신경란 예산실장 교육 관계로 제가 대신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0쪽입니다. 올 1월에 기획팀은 일류도시기획단으로 나가서 예산팀하고 재정협력팀, 의회법무팀, 고향사랑기부팀 4팀이 있습니다.
  먼저, 예산팀 30쪽입니다. 건전재정 운영입니다. 아마 위원님 너무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우리나라 국내 경제여건이라든지 재정이라든지 굉장히 지금 힘들고 아마 내년까지 여파가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도표를 보시면 상단에 있는 것이 세입이고 밑에 있는 것이 세출입니다. 보면 세입은 갈수록 줄고 세출요인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편성은 추정해서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에 과연 우리 예산편성된 세입이 올 안에 다 들어올까 참 걱정이 많습니다, 사실은. 추계를 해 본 건데 이게 분석대로 가면 몇백억 이상의 펑크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어려운 여건에서 우리가 어떻게 허리띠를 졸라매고 정말로 예산을 잘 쓰고, 또 예산 세입을 잘 올릴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31쪽 보시면 제일 상단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첫 번째로 예산 다이어트를 좀 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표에 나와 있습니다마는 우리 자체 보조금도 여러 가지 부서에서 재검토하고 예산실에서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서 불필요한 것은 감을 시켰습니다, 사실은.
  그다음 국도비보조사업이라면 무조건 공모사업에 응모하는 것이 아니고 정말로 우리 순천시에 필요한 예산인지, 또 이 사업의 효과가 높은 것인지 따져보고요. 
  그다음에 공공시설 운영비도 걱정입니다. 공공시설이 갈수록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 올해 분석해 보니까 공공시설 운영비만 350억 정도 됩니다. 매년 늘어나고 있거든요. 이것도 언젠가는 좀 통폐합할 건 통폐합하고, 없앨 건 없애고 해서 다이어트를 해야 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탑다운 행정경비, 일반운영비도 올해 편성할 때부터 다이어트 예산으로 줄였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는 예산의 효율적 운영입니다. 아까 오전에 일류도시기획단에서 보고를 했습니다마는 지금 여러 가지 경제상황이라든가 시대 추세가 트렌드가 많이 바뀌고 있어서 K-디즈니라든지, 또 AI 시대가 도래해 왔기 때문에 이쪽 분야도 우리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될 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경제가 매우 안 좋기 때문에 올해도 역시 상반기에 신속집행도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올해 국도비라든지 맞춤형 준비하고요.
  그다음에 교부세가 있습니다. 교부세가 사실은 다른 지자체보다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세입이 워낙 줄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하면 교부세를 많이 받을 것인지 교부세 산정은 아마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평가지표가 130여 개 됩니다. 올해가 우리 순천시에 유리하고 우리 순천시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지표를 개발해 가지고 올해 활동을 해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제일 하단에 보시면 예산전문가 양성이 있는데요. 사실은 예산도 어찌 보면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무조건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순천에 맞는 예산전문가를 양성해서 그분들이 중앙부처라든지 국회라든지 전략적으로 대응해서 순천시에 맞는 예산을 많이 가져와야겠다 싶어서 올해부터는 예산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입니다. 32쪽입니다. 국고예산입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우리가 자체재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의존재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래서 제일 상단에 나와 있습니다마는 국고예산 2023년도에는 6700억 정도 확보를 했습니다. 올해 목표는 7100억 정도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아마 녹록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요.
  공모사업도 우리가 필요한 것은 사전에 총검토하고, 또 필요하면 의회에 보고를 통해서 응모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국비 같은 경우는 지금 이미 우리가 2025년도 국비 발굴을 해놨습니다.
  그리고 내일모레 시장님 주재로 한번 보고를 한 다음에 2월 중순까지 도에 1차 제출할 겁니다. 그리고 제출이 되면 도에서는 별도로 22개 시군 취합을 해서 검토를 해가지고 도 차원에서 별도로 중앙부처를 상대로 활동하고요. 또 우리 순천시는 나름대로 별도로 확정이 되면 2월부터 5월까지 본격적으로 활동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앙부처에서는 5월에서 7월까지는 기재부로 넘어가기 때문에 그 일정에 따라서 정말 올해는 신경을 많이 써서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회에서도 많이 시간이 되시면 같이 협조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에 33쪽입니다. 법무행정입니다. 이건 제목을 멋있게 AI를 활용한 법무행정 해놨는데요. 사실은 법무행정이 대부분 다 소송업무이고, 특히 우리 대한민국 법률이 1592개 정도 있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순천시가 가지고 있는 조례가 한 624개, 규칙이 143개, 훈령 70개, 예규가 15개 있는데 이런 부분을 쭉 보고 과연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조례나 규칙, 훈령을 우리의 어떤 규제라든지, 우리 순천시민의 생활이라든지 여러 가지 분석을 통해서 불합리한 것은 수시로 개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요. 
  그다음에 필요하면 우리가 인공지능도 도입할 때가 됐다, 중앙부처나 그런 데는 이미 도입해서 활용하고 있는 지자체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기존 법무행정 프로그램에다가 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서 정말 누구나 손쉽게, 또 시민이 편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전환할 필요가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세 번째는 소송역량 강화인데요. 이것도 대부분 소송이 보면 토지소유권이라든지, 또는 인허가, 행정처분, 손해배상 이게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그래서 소송도 가급적이면 소송이 덜 발생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도 잘하고, 기왕 소송이 발생되면 우리 순천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자료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를 해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서 승소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고요. 
  그다음에 이와 관련해서 청문이라든지 소송부서, 직원의 업무역량에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고, 이와 관련된 판례집도 수시로 발췌를 해가지고 전 부서에 뿌려서 사전에 인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4쪽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입니다. 이거는 이미 일본에서 도입해서 굉장히 일본은 성과를 많이 봤습니다. 이 취지라는 거는 우리나라로 봤을 때 너무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지방소멸위기에 있고, 인구가 감소위기에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지방을 좀 살릴 것이고 지방 경제를 높일 것인지 그 차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을 했습니다. 
  아직 첫걸음 단계라 아직 홍보도 부족하고 있습니다마는 올해는 2차 연도 되기 때문에 작년에 4억 정도 했습니다만 올해는 5억 정도 목표로 삼아서 홍보도 하고, 또 순천을 연고로 하고 있는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그런 분들 인력풀을 구성해서 홍보를 많이 하고 그래서 그분들이 많이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이와 관련된 답례품도 순천시 농산물 등 가공품들을 활용해서 홍보도 같이 병행할 수 있도록 진행을 더 하고자 합니다. 
  35쪽에 보면 기금 있는데요. 기금은 기부금이 많이 모여야 기금도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계획은 아마 내년부터는 기금을 운용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마는 올해 기부금을 받아보고 내년에 할 것인지는 별도로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행정안전국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승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유승현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국장님, 우리 공모사업 있잖습니까. 올해 공모사업도 있고 작년에도 공모사업들이 많이 있었지만 공모사업을 하면서 어느 공간에 대한 그런 것들이 좀 많이 잘못, 선정은 했지만 나중에는 잘못되는 경우도 있었고요. 최근에는 워케이션 공간도 어떻게 보면 굉장히 부적합한 장소인데 그쪽으로 선정이 돼서 되어 있는 상태였고, 최대한 공모사업 같은 걸 했을 경우에는 나라에서도 중앙부처에서도 추가적인 지원금이 더 나가지 않는 유리한 조건에서 해야지만 내려주는 사업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 순천시에 공유오피스나 공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이 꽤 많지 않습니까. 올해는 그런 공간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사용을 하면서 그런 쪽으로 좀 공모사업을 같이 매칭할 수 있는 사업을 할 수 있으면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하여간 위원님,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정말 좋은 지적이십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앞 주에 시장님 모시고 우리 내부 업무보고를 했었습니다. 제가 담당한 정주도시로 판단했는데 과연 순천시가 가지고 있는 공용시설이 얼마나 되는지를 전체 조사를 했습니다. 해봤더니 1220건 정도 됩니다, 유관기관 포함해서. 
  조사를 했기 때문에 그 조사한 데이터를 가지고 앞으로 공모사업할 때 그런 기존의 공간을 쓴다든지, 융복합으로 쓴다든지 그렇게 해야지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부분 80%가 센터입니다. 공간입니다, 공간. 그게 가장 공모사업 따오기 쉽고, 운영은 국가에서 책임 안 지거든요, 운영비는 지방 부담이니까.
  그래서 앞으로는 공모사업도 우리가 다시 바뀌어야 되겠다 그래서 공모사업이 뜨게 되면 부시장님 주재로 사전에 협의를 합니다, 그래가지고 이걸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그래서 그런 것까지 검토를 해서 했기 때문에 위원님이 조금 전에 지적하신 바와 같이 워케이션이라든지 작년에 생물권센터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그런 거 불합리한 것은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유승현  예, 그것도 있긴 한데 우리가 지금 장천노랑극장 있지 않습니까. 노랑극장의 활용도가 그렇게 많지 않잖습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좀 떨어집니다. 
○위원 유승현  그래서 약간 생각을 해 봤는데 우리 순천에 여순사건이 있기도 하니까 그런 작은 소규모 공연들을 주기적으로 한다든가, 아니면 현재 우리 순천시가 애니메이션으로 계속 가고 있는 현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애니메이션화시켜도 되고, 애니메이션과 사람이 10명이 필요한 그런 공연을 애니메이션이랑 융합을 해서 사람이 2〜3명 정도 참가해서 충분히 10명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런 공연들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우리가 같이 복합해서 하게 된다면 적은 인원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그런 부분들도 있고요. 그렇게 되면 우리가 어찌 되었든 간에 우리는 그 공간을 무료로 사용하게끔 해 주지 않습니까. 점점 활성화를 시키면서 애니메이션과 같이 묻어가야 되지 않나라는 그런 생각들을 해 봐서 한번 말씀을 드린 거거든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좋은 의견입니다.
○위원 유승현  이런 것들을 공모사업으로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진짜 우리 여순사건에 대해서 나라에 전체적으로 다 알릴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생기고, 또 우리 많은 젊은 분들도 올 수 있는 부분들이고, 충분하게 관심을 가질 수 있게 그런 사업으로 추진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고맙습니다.
○위원 유승현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장경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장경순  국장님, 보고 잘 받았습니다. 여기 지금 책자에는 없는 내용인데요. 제가 그제인가 뉴스를 보니까 우리 순천시 민선8기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 이행률이 52%를 보이고 있다고 뉴스에 나오더라고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순  우리 공약이 지금 예산실 맞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공약은 총무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에 총무과로 넘어갔습니다.
○위원 장경순  1월부터 옮겨졌습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위원 장경순  아, 그렇습니까. 총무과 때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순  작년에 예산실에서 보고를 해서.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넘어갔습니다, 1월에.
○위원 장경순  올 1월부터 넘어갔습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순  예, 알겠습니다. 다음에 총무과 때 다시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안 계시면 예산팀장님, 발언대에 서 주시겠어요? 제가 예산에 대해서 질의할 게 있어서요.
  어제 오후에 본회의 이후에 저희들이 2건의 보고를 비공개로 받았어요. 거기에서 순천만보전과장님이 예산에 대해서 보고를 하시고 돈을 이러이러하게 쓰시겠다고 보고를 하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우리 의원들한테 양해를 구하는 보고로 이해를 하는데 저는 그렇게 예산을 집행한다는 게 놀라웠어요, 그런 마인드 자체가. 그리고 그게 너무 자연스러운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우리 의원님들도 당연히 그렇게 되는 걸로 인식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여쭐게요.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지난 도민과의 대화 때 도지사님한테 포괄사업비를 의뢰를 해서 순천시 자치행정과로, 제가 공문을 받아보니까 12월 18일 날 입금이 됐더라고요, 그죠?
○예산팀장 유철교  예.
○위원장 이영란  알고 계십니까? 그 내역은 뭐였냐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었습니다. 그래서 도민과의 대화에서 그걸 건의를 해서 도지사님이 아마 포괄사업비를 내린 것 같아요, 맞죠. 
○예산팀장 유철교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근데 12월 18일 날 내다 보니까 본예산에 못 태웠죠, 그죠. 
○예산팀장 유철교  예, 너무 늦게 내려와서 예산에는 못 태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근데 문제는 순천만보전과에서 이 돈을 현안 재정지원 보조금사업 변경 승인요청을 12월 20일 날 냈더라고요, 공문을 보니까. 12월 20일 날, 맞죠?
○예산팀장 유철교  예. 
○위원장 이영란  그래서 아직 승인은 안 떨어졌어요.
○예산팀장 유철교  예.
○위원장 이영란  근데 이 5억을 처음에 도지사님한테 의뢰할 때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받아왔어요. 근데 여기는 순천만 용산탐조대 신축사업으로 변경을 하겠다 이렇게 의뢰를 했거든요. 근데 이 신축사업은 예산이 따로 본인들이 추계한 건 따로 있었는데 이건 철거비용이라고 그러시더라고요. 좋아요. 우리가 예산을 쓸 때는 분명히 예산서에 태워야 되죠?
○예산팀장 유철교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예산서에 태워서 목을 분명히 해야 되는 거죠. 본예산에 못 세웠을 때는 추경을 해야 되는 거고요. 그렇지 않은 경우 성립전에 써야 되는 거고.
○예산팀장 유철교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근데 과장님 말씀은 지금 돈은 와 있으니 급하니까 재난예비비에서 돈을 갖다 쓰겠다 그러셨어요. 첫째, 저는 우리 의원님들은 어떻게 인식을 하셨냐면 재난예비비에서 5억을 갖다 쓰면 지금 있는 돈을 다음에 승인 떨어지면 갖다 집어넣겠다는 거였거든요. 즉 돌려막기였어요. 그게 맞습니까? 우리 의원님들 인식에는. 같은 예산 총액이니까 승인 떨어지면 여기 있는 주머니 것을 이쪽으로 갖다가 옮겨놓는다는 걸로 이해를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맞습니까? 쉬운 표현으로 돌려막기.
○예산팀장 유철교  아니, 그거는 아닌 것 같고, 저희가 예산을 편성할 때 순기가 있잖습니까. 보통 본예산에 편성을 못 하면 편성하기 위해서 추경을 하잖습니까.
○위원장 이영란  그죠.
○예산팀장 유철교  근데 저희가 추경도 시기가 있다 보니까 만약에 급히 해야 될 사업이나 이런 경우가 있을 때는 저희가 만약에 국비가 먼저 내려오면 성립전을 먼저 합니다. 성립전이 내려와서 국비 먼저 사용하게끔 하는 제도가 있고, 그다음에 저희가 또 있는 게 예비비란 게 있잖습니까. 예비비는 말 그대로 어떤 재난 상황이나 어떤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길 때 저희가 의회의 동의를 받고 사용하는 그런 형식으로 제도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예, 저도 그걸 다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 과장님이 말씀하실 때는 방금 제가 말씀드린 대로 재난예비비에서 갖다 쓰고 다음에 승인 떨어지면 이 돈이 있으니까 갖다 넣을게 이런 식으로 보고가 들어왔거든요. 우리 의원님들은 그렇게 인식을 하셨어요.
○예산팀장 유철교  일단은 작년에 돈이 내려왔기 때문에 저희가 원래 도비로 편성을 해야 되지만 시비가 된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미 돈은 내려와 있고 작년에 돈이 내려와 있으니까 승인은 사업이 원래 급경사지로 돼 있었는데 약간 성질이 다른, 승인만 요청을….
○위원장 이영란  그렇죠. 그러니까 이 과장님이 이 돈을 쓰시려면 일단 승인요청을 했으니까 그게 승낙이 떨어지면 성립전으로 쓸 수 있는 거죠. 이건 다른 순천 시비가 투여 안 되고 5억만 쓰겠다는, 철거비용으로.
○예산팀장 유철교  성립전으로 쓸 수가, 원래는 성립전으로 써야 되는데 작년에 내려온 도비다 보니까 시비가….
○위원장 이영란  쓸 수가 없죠. 시기를 놓쳤죠.
○예산팀장 유철교  예, 성립전이 안….
○위원장 이영란  그겁니다, 제가 지금 짚고 싶은 부분이.
○예산팀장 유철교  그래서 예비비로 쓰겠다고 하는 게 성립전으로 원래는 해야 되는데 성립전 성격이 안 되다 보니까 그걸 예비비 성격으로 전환예비비로 먼저 쓰겠다 이런 거지….
○위원장 이영란  먼저 쓰겠다가 맞는 겁니까, 차라리 그러면 재난예비비로 이거를 급하니까 차라리 이걸 쓰겠다고 하는 게 더 맞습니까? 아까 제가 말한 돌려막기가 안 되는 거잖아요. 근데 쉬운 예로 이 주머니에서 이 주머니로 옮겨서 임시로 하겠다는 그런 식의 인식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결국 그러면 재난예비비로 썼으면 그만인 거예요, 5억을 썼으면.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렇죠.
○위원장 이영란  근데 어떻게 5억을 갖다가, 우리 의원님들은 너무 심플하게 받아들이시더라고요. 이걸 갖다가 그렇게 받아서 쓰니까 돈을 채워놓으니까 총액은 똑같다 이거야, 그게 뭔 문제냐. 그럼 우리가 예산 공사도 되잖아요, 급하면, 쉽게 말하면. 우리 맨날 하는 업자한테 이거 우선 공사해 줘, 우리가 예산 세워서 줄게, 그것도 안 되는 거잖아요. 궁극적으로 재난예비비를 갖다 쓰겠다는 거였어요, 5억은.
○예산팀장 유철교  예, 그거는 맞는데 거기….
○위원장 이영란  그럼 그렇게 설명을 해 주시는 게 맞는 거고, 그러면 우리가 재난예비비에 대해서 과연 이 돈이 재난예비비로 들어가는 게 합당한가만 저희들이 판단을 하면 되는 거예요. 근데 그거를 아무런, 그 마인드 자체가 돌려막기식의 인식을 딱 갖고 계신 거 보고 제가 깜짝 놀랐다니까요.
○예산팀장 유철교  아니, 제가 봤을 때 설명을 일단 돈이 내려와 있다는 걸 설명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고, 그리고 저희가 어차피 거기가 위험하니까 재난예비비란 것은 그렇잖습니까. 위험하거나 이런 데 쓸 수 있는 돈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양해를 구한 것 같고, 어떤 재원에 관련된 것은 기존에 도비나 이런 것이 이미 내려와 있다는 것을 설명하다 보니까 약간 그런 게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아요.
○위원장 이영란  그러니까 우리 의원님들을 혼란스럽게 했던 부분이에요, 설명할 때. 그리고 재난예비비를 이렇게 써버리면 막상 그러면 재난이 터졌을 때는 어디서 갖고 올 거예요? 이게 그렇게 급했으면 도지사님한테 그걸 의뢰했어야지 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돈을 가져왔습니까? 그것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절대 이 예산 집행할 수 없다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임직원분들은 이 부분을 정확히 아셔야 돼요, 예산 집행함에 있어서. 그래서 제가 팀장님한테….
○예산팀장 유철교  그래서 저희가 간담회를 열어서 의원님들한테 사전에 양해를 구하려고 하는 이유가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예산은 내려와 있는데 원래 성립전으로 써야 되는데 쓸 수 없는 상황이잖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간담회를 통해서 의원님들한테 먼저 양해를 구하고, 그래서 동의해 주시면 저희가 쓰겠다 약간 이런 식으로 저희가 표현하다 보니까 조금 오해가 생긴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아니, 근데 성립전 얘기가 아니었다니까요.
○예산팀장 유철교  그러니까 성립전으로 쓸 수 없으니까 이것을 저희가 재난예비비로 쓸 수 있겠냐고 양해를 구한 거죠. 간담회를 그래서 저희가 그때 과에서 요청을 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위원장 이영란  근데 마치 그게, 그러면 의회에서 그걸 결정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죠.
○예산팀장 유철교  양해를 구하려고 저희가 설명을 드린 겁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가 돈이 내려와 있으니까 예비비를 좀 사용할 수 있겠느냐. 그래서 전체 의원님들 모시고 과에서 설명을 드린 겁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럼 저희가 안 된다 그러면 쓸 수 없는 거죠?
○예산팀장 유철교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알겠습니다. 저는 왜냐하면 이런 것들을 계속해서 저희들한테 요구를 하시잖아요. 분명한 거는 그 인식 자체가 저는 잘못됐다는 부분인데 그렇게 급할 것 같으면 이 사업을 우선순위로 건의를 했었어야죠. 근데 무려 한 달 사이에 갑자기 이 공사가 급한 걸로 뛰어 올라왔습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그 순위가. 그렇게 치면 본예산에 태웠어야 되고요. 
  그리고 우리가 안전총괄과에서 미리 조사를 하죠, 전체적으로? 순천시 전체의 이런 위험사항을 조사해서 예산에 태우잖아요, 순위를 정해서. 그런 과정도 거치지 않았으면서 갑자기 돈을 포괄사업비를 받아왔으니 이렇게 재난예비비를 쓰겠다, 그래서 있는 돈이 있으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인식은 그거였어요. 돌려막기로 갖다 넣으면 된다는 식이었어요. 근데 이미 재난예비비로 썼으면 그걸로 끝인 것이지 무슨 그게 돌려막기가 되는 겁니까. 
○예산팀장 유철교  약간 설명하다 보니까 설명이 약간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위원장 이영란  그래서 이걸 짚은 저만 문제 있는 의원으로….
○예산팀장 유철교  예산이란 것은 저희가 알다시피 총액으로 보잖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돈이 와 있으니까 저희로서는 좀 약간 급하고, 또 급히 해야 될 것은 시민들을 위해서 빨리 하면 좋겠다 이런 의미 차원에서 저희가 추진하다 보니까 설명도 드리고, 또 추경이 늦어지다 보면 그런 게 좀 위험하고, 그러다 보니까 양해를 구한 거고 이렇게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아니, 그러니까 반복되는 말인데 지금 추경이 7월에 있죠, 저희들?
○예산팀장 유철교  예.
○위원장 이영란  그 이전에는 추경 없죠? 추경 하실 거예요?
○예산팀장 유철교  그거는 일단은 7월로 돼 있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묘에 풀도 안 났는데 뭔 추경을 벌써 해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네. (웃음) 안 그래요? 묘에 그것 보고 뭐라 그럽니까. 떼도 안 났는데 벌써 추경 한다는 말이 나옵니까. 아무튼 추경은 우리 총선 이후로 계획을 잡으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일부러 명확히 예산실을 두고 짚으려고 지금 질의드렸습니다.
○예산팀장 유철교  예, 예산은 어찌 됐든 결정권과 심의권한은 의회에 있기 때문에 양해를 구하는 차원에는 저희가 부탁드린 거고, 결정은 어쨌든 의원님들이 해서 해 주시면 됩니다. 저희도 그런 급박한 상황이나 그렇기 때문에 원래는 당연히 추경에 세워야 되고 그렇게 하는 게 맞는데 지금 여러 가지 여건상 이런 것도 그래서 동의를 구하고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래서 아무튼 변경 승인요청이 승낙이 떨어져서 그 돈을 쓸 수 있을 때 저희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말고가 있지 아직 승낙도 안 떨어졌는데 요청만 해놓고 재난예비비를 갖다 쓰겠다고 돈은 있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니까 저희들은 그래도 예산을 심의하는 위원회기 때문에 그 부분을 알고 있지만 다른 위원회에서는 그런 부분을 다 모르고 계시니까 총량이 같으니까 그 주머니가 그 주머니라는 인식을 갖고 계신 듯 해서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7분 회의중지)

(15시23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감사실 소관 보고를 받겠습니다. 감사실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실장 김수련  감사실장 김수련입니다.
  감사실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39쪽 감사실은 다시 도약하는 청렴도시 일류순천을 비전으로 공정과 책임에 기반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업무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42쪽부터 43쪽입니다.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2024년 자체감사는 새로운 신규시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업무의 신뢰성과 투명성, 공정성을 강화하는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첫 번째, 현장 및 예방 중심의 대안제시형 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 대상은 전체 34개소로 읍면동 종합감사 12개소, 실과소 재무감사 13개소, 어린이집, 출자출연기관 등 특정부문감사 9개소 대상 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으며, 참고로 전라남도 종합감사가 5월 말에서 6월 초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업무전문성 확보를 위한 소통하는 감사를 실현하겠습니다. 직원들의 업무전문성 확보를 위해 예산·회계 실무교육 및 업무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 업무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소통하는 감사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감사관과 주민참여를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강화입니다.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결과 처분에 대한 이행실태를 반기별로 실시하고, 직원 역량평가를 통해 발굴된 우수직원에 대해서는 포상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상시모니터링, 자기진단제도, 고충민원 처리 점검을 통해 행정오류와 공직비리 사전예방을 강화하겠습니다.
  44쪽 납세자 권익지킴이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 확대입니다. 위법부당한 지방세 부과에 대한 납세자의 신속한 권리구제를 위하여 감사실에서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45쪽부터 46쪽입니다. THE 높게 도약하는 일류 청렴도시 순천입니다. 2023년 청렴도 평가는 2019년부터 4년간 최하위권이었던 청렴도를 벗어나 최종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였습니다. 2024년도에는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미흡한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기존 청렴시책을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해 저조원인을 전문컨설팅을 통해 분석·진단하고 부서별로 맞춤형 민원관리 매뉴얼을 마련하여 촘촘한 민원관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청렴 순천 도약을 위한 청렴시책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청렴콘서트, 전 직원 청렴 직원교육 및 직원 참여형 캠페인, 간부공무원의 역량평가 등을 통해 청렴과 조직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외부적으로는 청렴추진 TF팀 확대, 찾아가는 청렴 소통학교 운영, 민·관 청렴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청렴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같이 2024년에는 민원인과 직원의 청렴격차를 줄이고 지속적으로 청렴분위기를 조성해서 청렴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7페이지입니다. 공직기강 확립으로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입니다. 창의·유연하게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등 근절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공직자 5대 비위인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 음주운전, 성범죄, 갑질행위에 대해서는 연중 복무감찰을 강화하여 위반행위 적발 시 엄중문책하겠습니다. 또한 사전컨설팅 감사 의견제시로 행·재정적 낭비요인 제거 등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활성화하겠습니다.
  48쪽입니다. 안전사고 예방 및 시공품질 향상을 위한 건설현장 기동감사입니다. 기동감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사장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고 부실공사를 사전에 차단하여 예산낭비를 억제하고 불공정한 계약비리를 근절하는 제도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연중 4회,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해 기동감사를 실시하겠으며, 환경, 안전, 품질 등 반복 지적사항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49쪽입니다. 국비보조사업 계약심사 확대 추진입니다. 계약심사는 제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공사, 용역, 물품, 제조, 구매 등 기초금액, 설계변경, 증감금액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검토하는 제도입니다. 전라남도 계약심사 업무처리규칙에 따라 도비가 포함되지 않은 국비보조사업은 순천시 자체 계약심사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4년에는 계약심사가 전년 대비 40〜70건 정도 증가가 예상됩니다. 계약심사 확대 운영으로 발주부서의 조기발주와 건설현장 활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감사실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실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감사실장님한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홍보실 소관 보고를 받겠습니다. 홍보실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실장 문미정  홍보실장 문미정입니다.
  2024년도 홍보실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53페이지입니다. 올해 홍보실 비전은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일류순천 도시브랜드 확산입니다. 변화하는 홍보매체에 대응하고 다각적인 콘텐츠로 도시를 브랜드화하고 정책을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부서 간 융복합 시정홍보 및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대한민국 생태 일류순천 브랜드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6페이지입니다. 홍보 컨트롤타워 중심 도시 브랜드화 및 정책홍보입니다. 효율적 시정홍보와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부서 간 협업시스템을 강화하고 매체별, 시기별 집중과 선택을 통한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도시경쟁력 및 브랜드가치 상승에 따른 전략적 홍보를 해 나가겠습니다. 영상송출, 기획보도, 캠페인 등 국내 매체를 활용해 순천의 브랜드가치를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57페이지입니다. OTT, 해외 디지털매체 등을 통한 글로벌 홍보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전통매체와 신규매체 간 균형적이고 차별화된 시정홍보를 해 나가겠습니다. 신문, 잡지, TV, 라디오 등 매체 특성에 맞는 콘텐츠 제공과 수요자층에 맞는 매체를 선택해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SNS 등 매체를 활용하고 유튜버 등과 협업하고 요즘 트렌드에 맞는 숏폼 영상제작 등을 통해 홍보효과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저희 부서에서는 초현실적인 옥외광고 기법을 도입해 가시적인 홍보효과를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분야로는 시민 전반적인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의료, 정주, 농업 등 어느 분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정책 등을 홍보하는 데 주력해 나가겠습니다. 
  58페이지입니다. 유튜브 콘텐츠 순삭 제작·홍보입니다. 영상미디어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특히 숏폼 콘텐츠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공무원이 직접 홍보하는 친근한 B급 감성의 영상을 제작·홍보하고 있습니다. 30초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나가겠습니다.
  59페이지입니다. 순천소식 발행입니다.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시책 등을 제공하여 순천소식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월 1회 발행하던 소식지를 보다 알찬 내용과 풍성한 소식을 제공하고자 격월 발행으로 변경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소재 발굴을 위해 운영하는 시민기자단은 원고를 게재하면 채택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손쉽게 구독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에 게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60페이지입니다. 공감 시정 실현을 위한 언론지원 및 모니터링 강화입니다. 시정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언론취재 지원을 통한 정책신뢰도를 제고하고, 상시 언론 모니터링을 통한 정확한 정보전달 및 정책 피드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시정이슈에 대해 선제적인 자료를 배포하고, 언론브리핑으로 언론과 신뢰 형성 및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1페이지입니다. 파급력 있는 매력적인 영상콘텐츠 개발입니다. 트렌드에 맞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홍보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새롭고 트렌디한 영상을 제작하고 시민이 영상의 주인공이 되는 시민참여 영상을 제작·활용하겠습니다. 또한 시정방향과 맞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등 연령별, 콘텐츠별 파급력 있는 영상콘텐츠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62페이지입니다. 시민에게 흥미롭게 다가가는 SNS 운영입니다. 매체별 특성에 맞는 SNS 운영으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홍보효과를 높이겠습니다. 현재 7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친구 수는 17만 5201명입니다.
  63페이지입니다. SNS 채널별 수요자 맞춤형 시정 정보 제공입니다. 주요정책, 시정현안,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의적절하고 정보의 성격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겠습니다. 자연재해 등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매뉴얼 등 상황에 맞게 적극 전파하겠습니다. 인스타, 카톡 등 채널별 특성과 선호도 분석을 통한 SNS 운영으로 시민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시민참여 및 네트워크 강화로 SNS 파급력을 증대하겠습니다. 타 지자체, 유관기관, 인플루언서 등과 협력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너지를 높이겠습니다. 그리고 SNS 소셜미디어기자단을 운영하고, 특히 올해 숏폼 크리에이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순천시 채널에 대한 화제성을 높이기 위해 챌린지 등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시 공식 캐릭터인 루미와 뚱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리콘 제작·배포, 굿즈 조형물 등을 제작해 도시를 브랜딩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 64페이지입니다. 시정활동 체계적 기록 및 활용을 통한 시정홍보입니다. 시정활동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영상, 사진, 기록물 제작 등 기록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언론사에 영상이나 사진 등을 제공하고 시정 보도자료 중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영문으로 번역해 제공하는 등 국내 홍보에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석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홍보실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승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유승현  실장님, 안녕하십니까? 유승현입니다.
  우리 올해 홍보에 대한 계획이 전년도하고 크게 달라진 건 뭐가 있습니까?
○홍보실장 문미정  저희가 올해 홍보는 저번에 저희가 행정사무감사나 예산 때도 위원님들께 말씀드린 거와 같이 저희가 뭐 달라졌다고 하기보다는 저희는 전체 우리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브랜드에 대해서 어느 분야에서도 균형감 있게 시민들한테 와닿는 홍보를 하도록 그런 부분에 주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브랜드 홍보도 물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시민들의 가장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이나 이런 것들을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사람이 없도록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올해는 좀 더 많은 신경을 쓰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올해 좀, 저희가 옥외광고를 계속하고 있긴 한데 옥외광고가 변화되면서 사람들이 처음에는 옥외광고 전광판을 많이 보고 그게 홍보효과도 있었지만 갈수록 스마트폰이 발달하게 되면서 전광판 옥외광고 홍보효과가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근데 지금 세계 옥외광고 시장이나 이런 데 보면 굉장히 트렌디하게, 예를 들어서 저희가 메이블린 같은 마스카라 이런 화장품 제작회사에서도 실제 현실에 있는 공간을 활용해 가지고 가상기법을 도입해서 그런 옥외광고가 굉장히 선풍적으로 효과를 많이 보고 있어서 저희도 그런 것들을 따라하는 그런 홍보가 아니라 좀 더 저희 순천시가 가지고 있는 자원들, 소위 저희가 요즘에 가장 많이 말하는 가장 아날로그적인 저희 순천시 자원에 그런 가상 CG 등을 입혀서 새로운 옥외광고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통해서 저희 순천시가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유승현  그래서 제가 한마디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우리 순천시에 있는 자원을 좀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어요. 문화재산도 있고 여러 가지 형태의 극단이라든지, 실장님이 더 많이 아실 겁니다. 우리 순천시에 극단을 재밌게 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고 그런 걸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문제인데 단순하게 우리 동영상 크리에이터 그런 분들도 있긴 하지만 좀 더 아까도 말씀하신 것처럼 B급 감성을 할 수 있는, 굉장히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런 걸 최대한 우리 순천시 자원을 활용을 했으면 좋겠어요. 극단을 활용하는 게 가장 저는 재미있게 좀 더 꾸밀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항상 해 년마다 어떠한 조사를 각 과마다 하지 않습니까. 우리 시민들한테 어떠한 홍보를 각 과에서 하긴 하지만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거는 우리 홍보실이기 때문에 각 과에 진짜 필요한 홍보가 뭐가 있느냐고 한 번씩 물어봐 주셔서 시민들에게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한번 구성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홍보실장 문미정  예, 말씀 감사합니다. 극단 같은 경우는 저희도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워낙 연기적인 요소들을 풍부히 갖고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부분들은 위원님 의견 수렴해 가지고 한번 잘 협조해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유승현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장경원 위원님 질의토록 하십시오.
○위원 장경원  실장님, 장경원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추진전략에 보면 홍보실이 총괄 컨트롤타워가 아니고 전 부서와 공유한다는 뜻입니까?
○홍보실장 문미정  예? 아, 죄송합니다.
○위원 장경원  홍보실이 우리 순천시 시정을 홍보하는 데 총괄 컨트롤타워가 아니고 전 부서하고 같이 공유하고 시책을 공유한다는 뜻으로 이렇게 표현을 해놓은 것입니까?
○홍보실장 문미정  저희는 기본적으로 순천시가 홍보에 대한 전체 컨트롤타워를 해 간다는 게 첫 번째 그거입니다. 어떤 계속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저희가 한 방향으로만 너무 홍보한다 이런 부분도 좀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 시 저희 홍보실 같은 경우는 특히 예산 부분이랄지 매체 부분이랄지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 홍보실이 그런 부분들에서 홍보를 전체적으로 과·소에서 하는 홍보들을 먼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는 게 저희 홍보실의 주 역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 장경원  그래서 지금 아날로그적인 방법을 디지털화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이 표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됩니까?
○홍보실장 문미정  저희가 아날로그적인 것을 디지털화한다는 개념보다는요, 아날로그하고 디지털을 같이 균형감 있게 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위원님들이 너무 잘 아시는 것과 같이 홍보가 저희가 20대나 10대나 이런 사람들만 저희 홍보 타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오프라인 쪽에 강한 분들이 계시고, 또 온라인 쪽에 강한 분들도 계시고, 그다음에 어떤 콘텐츠에 따라서는 오프라인 쪽이 더 맞을 수가 있고, 또 온라인이 맞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걸 오프라인 쪽을 디지털화한다는 개념보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적절한 균형감을 가지고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장경원  이번에 업무보고 책자를 보는데 깜짝 놀랐어요. 우리 홍보실 업무보고 내용을 보면 지금 시대의 트렌드를 잘 읽었더라고요.
○홍보실장 문미정  감사합니다.
○위원 장경원  그런 부분에서 저번에 염려했던 글로벌 광고 OTT에 어떻게 반영을 해서 적용할 것인지 실장님, 한번.
○홍보실장 문미정  OTT 저희가 구상하고 있는 건 사실인데요. 그동안에는 OTT에 광고는 없었다고 합니다. 근데 어떤 업체를 제가, 그런 OTT 매체에서 광고를 시작하다 보니 저희도 지금 당장 올해 저희가 글로벌 홍보를 완전히 주력하겠다는 것보다는 이런 OTT를 활용한, 그리고 해외 홍보를 이런 데 발판을 시작을 해 보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OTT 같은 경우 저희가 알아보니까 그동안 전혀 광고도 없었는데 이제 OTT를 통한 광고도 가능하다고 해서 그런 부분들도 한번 접촉을 해 보고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장경원  예, 그리고 우리 초현실적인 옥외광고 페이커 옥외광고라고 하죠.
○홍보실장 문미정  예.
○위원 장경원  이 부분을 실장님께서 아이디어를 내신 겁니까?
○홍보실장 문미정  저희 직원들이 업무보고 책자를 만들면서 저희가 가장, 작년에 또 위원님들이 많은 지적을 해 주셨던 게 옥외 전광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옥외 전광판에 대해서 많은 고민들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이걸 정말 사람들이 많이 보냐. 
  근데 저희가 마침 위원님들이 많은 지적을 해 주셔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직원들이 많이 공부를 하다 보니 기법들이 많이 다양해졌더라고요. 저희가 알지 못했던 기법들이 있어서 그러면 저희가 아까 말한 어떤 화장품 광고 같이 조회수 그런 거보다는 저희도 우리 순천시가 가지고 있는 가장 장점인 이런 국가정원이나 습지를 활용해서 어떤 CG를 활용해 가지고 우리 순천시만이 가지는 옥외광고물을 한번 만들어 보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있어서 저희가 이번에 그렇게 했습니다.
○위원 장경원  가짜 옥외광고, 즉 페이커 옥외광고가 시도를 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좋을 것 같은데 염려가 되는 부분은 차라리 먼저 시도해서 작년에 정원박람회 때 했으면 참 큰 효과로 온라인상에서는 더 컸을 건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준비하면 좋을 것 같고요. 좀 염려가 되는 이게 좀 과하다 보면 순천시 이미지가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걸 보고 또 호감을 갖고 왔는데 그런 걸 떠나서 너무 실망만 안고 갈 수도 있으니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홍보실장 문미정  예, 위원님 말씀 공감합니다, 저희도.
○위원 장경원  그리고 유튜브 콘텐츠 순삭 있죠?
○홍보실장 문미정  예.
○위원 장경원  우리 홍보실의 이이슬 주무관 혼자서 합니까?
○홍보실장 문미정  이이슬 주무관이 주연배우라고 치면 기획하는 사람 있고, 그다음에 촬영하는 사람 있고, 그것을 만들어 가는 사람 있고 이렇게 4명이 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홍보팀장을 비롯해 가지고.
○위원 장경원  지금 3편까지 나왔는데 저도 그거 보고 있습니다. 그걸 아까 유승현 위원님께서 했듯이 잘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B급 감성도 살려가면서, 충TV 아시죠? 
○홍보실장 문미정  예, 압니다.
○위원 장경원  김선태 주무관처럼 그런 걸 시도하신 것 같은데 잘 적절하게 트렌드를 잘 읽어서 하시면 성공할 것 같네요.
○홍보실장 문미정  예, 감사합니다.
○위원 장경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현아 위원님 질의토록 하십시오.
○위원 최현아  실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실장님 오셔 가지고 홍보실이 많이 업그레이드된 것 같아요.
  55페이지 쪽에 한번 인플루언서 협업하는 게 있잖아요. 제가 작년에 행감 때도 이야기했었는데 충주시 같은 경우에는 주무관이 유튜브 채널 개설해 가지고 충주시 홍보도 많이 하고 구독자 수도 서울시보다 훨씬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잖아요, 그분 때문에. 그분이 충주시에 기여한 바가 많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승진을 했었잖아요. 
○홍보실장 문미정  예, 맞습니다. 
○위원 최현아  승진이 너무 파격적이어서 논란도 있고 그랬지만 저는 우리 순천시에서 MZ세대 공무원들도 SNS 활용을 잘하고 계신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작년 행감 때도 이야기했지만 우리 직원들이 이런 채널에서 이렇게 홍보를 하실 때 그분들이 자체적으로 자기가 하는 부서 홍보도 있지만 또 개인적으로 홍보하는 분들도 꽤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작년에 저희 순천시에 유명한 인플루언서분이 있다고 했는데 그런 직원들한테 이렇게 그 직원 채널에서 이러이러한 게 있으니까 같이 홍보를 좀 해보자 했을 때 자발적으로, 강요는 아니니까요. 자발적으로 했을 때 이분들로 인해서 홍보효과도 꽤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분들한테 이렇게 어떤 적절한 보상을 연말에 상장도 주고 어떤 저희 그런 적절하게 시에서 공무원들한테 보상을 해 주면 공무원들이 더 열심히 홍보를 하고 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할 것 같아요. 
  본인 SNS나 자기 팀의 SNS에 홍보를 하긴 하는데 그냥 담당이니까 해라 이렇게 하는 거보다 정말 열심히 했던 직원들을 각 과별로 해가지고 저희가 홍보예산 많이 들여 가지고 유명한 사람들한테 이렇게 하는 거보다는 그 과의, 그 팀의 그 팀원이 정말 정확히 잘할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그런 SNS를 잘 활용하는 MZ세대나 공무원들 직원들하고 이렇게 협조를 해가지고 홍보를 한다면 작은 예산으로 더 큰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실장님이 참고하셔 가지고 같이 이렇게 추진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홍보실장 문미정  예,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 공무원 브이로그 그걸 대상으로 해서 어워드 시상을 했었는데요. 위원님 생각같이 만약에 저희가 꼭 부서뿐만 아니라 개인이 잘하고 있는 SNS에 대해서는 저희가 충분하게 그 부분을 활용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 등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으신 의견이어서 저희도 잘….
○위원 최현아  적절한 보상이 있어야 더 열심히 더 많이 홍보를 할 것 같아요. 그걸 꼭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홍보실장 문미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 최현아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74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행정안전국 소관 2024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5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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