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미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9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먼저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하반기 의정활동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위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일하기 즐거운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문화경제위원회는 순천시 문화·예술, 경제와 관광, 농업 등 시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한 부분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또한 제9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문화경제위원회가 순항할 수 있도록 많은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회의는 제9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문화경제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이므로 위원님들 간 간단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먼저 오른쪽에 계신 운영위원장님인 김영진 위원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말씀.

○위원 김영진  새로운 위원님들과 함께 김미연 위원장님 잘 모시고 의회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미연  감사합니다. 
    (박수 소리) 
  그다음에 최병배 위원장님 말씀해 주시죠.

○위원 최병배  예. 하여간 우리가 초선이 너무 없고 그런 것 같지만 이왕에 했으니까 열심히 김미연 위원님 모시고 다시 열심히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최병배 위원입니다. 

○위원 유영갑  반갑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유승현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이영란  예. 잘 모시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최현아  아, 저요? 저는 또 우리 행자위에 벌써 이영란 위원장님하고 유영갑 위원님, 유승현 위원님 4분이 이렇게 문경위로 와 가지고 너무 반갑고요. 또 이제 새로운 우리 상임위에서 최병배 위원장님이랑 김영진 위원장님이랑 이복남 위원님이랑 또 문경위 김미연 위원님하고 이렇게 같이 함께하게 돼서 너무 좋고요. 
  많이 부족하지만 후반기 때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수 소리)

○위원장 김미연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도와서 우리 문경위가 순항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박수 소리)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오늘 위원님들의 의석은 「순천시의회 의석 배정에 관한 규정」 제3조에 따라 부위원장은 위원장과 원활한 상호 협의를 위해 위원장석에서 봤을 때 오른쪽 첫 번째 좌석으로 배정하고, 그 외 위원님들은 위원님들 간 상호 협의하여 의석을 배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위원회 의석 배정은 부위원장 선임 후 위원님들의 상호 협의를 통해 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후반기 문화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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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미연  의사일정 제1항 문화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위원장은 순천시의회 기본조례 제46조에 따라 위원 중에서 호선하여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으며, 위원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위원장의 직무를 대리하고, 위원회의 의사일정 등에 대해 위원장과 협의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그럼 부위원장 선임을 위해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7분 회의중지)

(12시37분 계속개의)

○위원 김미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시간에 협의한 대로 최현아 위원님을 우리 위원회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최현아 위원님이 제9대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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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미연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최현아 위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략하게 소감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현아  발언대로 나가야 돼요? 아니, 진짜로 저는 문경위 된 거 불만 없어요. 원래 제가 이제 도시건설위원회 1지망 했고 의장님한테 계속 도시건설위원회 해달라고 했는데 안 된다고 이야기해서 잘 생각해 달라했고, 2지망은 문경위 됐는데 막상 와 보니까 다 위원장님 하시는 이복남, 유영갑 위원님, 최병배 위원장님, 김영진 위원장님 또 우리 김미연 위원장님, 행자위원장님…. 제가 위원장님 6명을 모셔야 되는데 제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위원 최병배  나라도 힘 안 들게 해 줄게. 

○위원 최현아  저도 상반기 행자위 부위원장 해서 많이 배우고 그랬는데 너무 많이 힘들어서, 진짜 하반기 때는 제가 정말 쉬고 싶었어요. 그러니까 김미연 위원장님도 그러고 다른 위원장님들도 다른 오해는 안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진짜 상반기 때 힘들어서 진짜 쉬고 싶어서 안 하려고 했던 건데 또 이제 이렇게 서로 조율이 안 되고 의견이 안 좁혀진다고 하니까…. 
  6명의 위원장님과 우리 초선 의원 유승현 위원님을 잘 모시고 문화경제위원이 후반기 때 제일 빛나는 문화경제위원이 되도록 김미연 위원장님 잘 보필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수 소리) 

○위원장 김미연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279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4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