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록은 지방자치법 제84조제3항 및 시행령 제56조제2항에 따라 회의가 끝난 날부터 30일 이내에 게재됩니다.
[본 회의록은 최종 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제287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순천시의회사무국
2025년 6월 5일(목) 오전 11시 10분
- 의사일정
- 1. 제287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 2.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3. 「제26회 순천시 미술대전 운영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 4. 휴회의 건
- O의원 자유발언(김미연, 오행숙 의원)
- 상정된 안건
- 1. 제287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 2.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 3. 「제26회 순천시 미술대전 운영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의장 제의)
- 4. 휴회의 건(의장 제의)
- O의원 자유발언(김미연, 오행숙 의원)
(11시10분 개의)
○의장 강형구 회의에 앞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박주봉 농정혁신국장님께서는 일신상의 사유로 인해 본회의에 불참한다는 사전협의가 있었습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7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7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박홍파 의회사무국장 박홍파입니다.
제287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일반안건 처리 등을 위하여 「지방자치법」 제53조 및 「순천시의회 기본조례」 제14조에 따라 정례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안건은 총 45건으로 의장 제의 4건, 의원 발의 7건, 시장 제출 34건입니다. 이중 「제26회 순천시 미술대전 운영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 4건은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은 총 40건으로 순천시의회 의정자료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에, 순천시 아픈 아이 병원돌봄 지원 조례안 등 20건은 행정자치위원회에, 순천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8건은 문화경제위원회에, 순천시 공동구 관리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안 등 12건은 도시건설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안건의 세부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자세한 사항은 회의록에 게재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제287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일반안건 처리 등을 위하여 「지방자치법」 제53조 및 「순천시의회 기본조례」 제14조에 따라 정례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안건은 총 45건으로 의장 제의 4건, 의원 발의 7건, 시장 제출 34건입니다. 이중 「제26회 순천시 미술대전 운영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 4건은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은 총 40건으로 순천시의회 의정자료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에, 순천시 아픈 아이 병원돌봄 지원 조례안 등 20건은 행정자치위원회에, 순천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8건은 문화경제위원회에, 순천시 공동구 관리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안 등 12건은 도시건설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안건의 세부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자세한 사항은 회의록에 게재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의장 강형구 의사일정 제1항 제287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정례회 회기는 2025년 6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14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번 정례회 회기는 2025년 6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14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강형구 의사일정 제2항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이복남 의원님, 정광현 의원님 이상 2분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이복남 의원님, 정광현 의원님 이상 2분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강형구 의사일정 제3항 제26회 순천시 미술대전 운영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26회 순천시 미술대전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순천시의회 양동진 의원님, 장경원 의원님 이상 2분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26회 순천시 미술대전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순천시의회 양동진 의원님, 장경원 의원님 이상 2분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강형구 의사일정 제4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내일부터 6월 17일까지 12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내일부터 6월 17일까지 12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자유발언(김미연, 오행숙 의원)
(11시14분)
○의장 강형구 다음은 순천시의회 회의 규칙 제28조 규정에 의해 의원 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자유발언은 김미연 의원님, 오행숙 의원님께서 신청하셨습니다.
먼저, 김미연 의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자유발언은 김미연 의원님, 오행숙 의원님께서 신청하셨습니다.
먼저, 김미연 의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김미연 순천시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관련 시민 재산권 보호 자유발언
존경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강형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노관규 시장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곡·덕연 지역구 김미연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순천시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과정에서 순천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재산권이 침해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순천시 내 여러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분양전환 과정의 분양가 산정 불투명성, 임대사업자의 책임 회피, 근저당 미말소 문제 등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께서 재산권 침해와 심각한 불안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특히, 잔금 전액을 납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을 상환하지 않아 근저당이 말소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실질적인 소유권 이전이나 매매가 불가능한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시민의 주거 안정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러한 분양전환 과정에서의 갈등과 피해는 순천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광양, 원주, 목포 등 여러 지역에서 민간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을 둘러싼 분쟁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약 12만 가구에 달하는 10년 공공임대주택이 순차적으로 분양전환을 앞두고 있어 이러한 갈등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분양전환 과정의 갈등과 임차인 권익 보호 문제는 전국적인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지자체의 실질적 개입과 제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순천시 또한 그동안 실태조사와 관계기관과의 협의, 국민권익위원회·국토교통부·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연계, 경매집행 보류 요청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순천시의회 역시 임차인 보호와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제도 개선을 위해 힘써 왔습니다.
특히, 이 자리를 빌려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고 계신 관계 공무원들께 시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많은 시민이 피해와 불안 속에서 일상과 재산권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본의원은 순천시와 관계기관이 더욱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 줄 것을 다음과 같이 요청합니다.
첫째, 분양전환가 산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해야 합니다.
감정평가법인 선정 절차와 평가 기준을 시민들에게 명확히 공개하고, 분양전환가 산정 방식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임차인 재산권 보호와 피해구제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근저당권 미말소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피해구제 방안을 마련하고, 법률 상담과 권리구제 절차 안내 등 행정적 지원체계를 확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임대주택 분양전환 관련 제도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유사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과 관리·감독을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의 재산권을 지키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순천시가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책무입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정책과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때입니다.
본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강형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노관규 시장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곡·덕연 지역구 김미연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순천시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과정에서 순천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재산권이 침해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순천시 내 여러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분양전환 과정의 분양가 산정 불투명성, 임대사업자의 책임 회피, 근저당 미말소 문제 등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께서 재산권 침해와 심각한 불안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특히, 잔금 전액을 납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을 상환하지 않아 근저당이 말소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실질적인 소유권 이전이나 매매가 불가능한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시민의 주거 안정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러한 분양전환 과정에서의 갈등과 피해는 순천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광양, 원주, 목포 등 여러 지역에서 민간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을 둘러싼 분쟁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약 12만 가구에 달하는 10년 공공임대주택이 순차적으로 분양전환을 앞두고 있어 이러한 갈등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분양전환 과정의 갈등과 임차인 권익 보호 문제는 전국적인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지자체의 실질적 개입과 제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순천시 또한 그동안 실태조사와 관계기관과의 협의, 국민권익위원회·국토교통부·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연계, 경매집행 보류 요청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순천시의회 역시 임차인 보호와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제도 개선을 위해 힘써 왔습니다.
특히, 이 자리를 빌려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고 계신 관계 공무원들께 시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많은 시민이 피해와 불안 속에서 일상과 재산권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본의원은 순천시와 관계기관이 더욱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 줄 것을 다음과 같이 요청합니다.
첫째, 분양전환가 산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해야 합니다.
감정평가법인 선정 절차와 평가 기준을 시민들에게 명확히 공개하고, 분양전환가 산정 방식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임차인 재산권 보호와 피해구제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근저당권 미말소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피해구제 방안을 마련하고, 법률 상담과 권리구제 절차 안내 등 행정적 지원체계를 확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임대주택 분양전환 관련 제도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유사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과 관리·감독을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의 재산권을 지키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순천시가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책무입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정책과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때입니다.
본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원 오행숙 안녕하십니까? 승주·주암·황전·월등·서면·송광을 지역구로 둔 오행숙 의원입니다.
먼저,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강형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28만 시민의 더 나은 삶과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애쓰시는 노관규 시장님과 정광현 부시장님을 비롯한 2000여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농촌마을의 열악한 마을안길 도로환경 개선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마을 도로환경 개선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지난 6월 3일 실시한 대선에서 갑작스러운 12·3 불법계엄으로 무너져 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고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자는 열망으로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위대한 순천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국민은 국민의 유능한 도구, 충직한 머슴이 되겠다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머슴이 우리 국민의 더 나은 삶과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번 대통령 선거를 끝으로 서로의 작은 차이와 갈등을 넘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웃음꽃이 피는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이번 대선기간 중 12·3 불법계엄은 아직도 끝나지 않고 진행 중이라는 엄중함, 그리고 민중의 피로 세워진 민주주의가 무너져 가는 절박함 속에 나라를 바로 세우고 우리 미래 세대에게 희망의 나라를 물려주어야 한다는 책임감과 내 선거를 뛴다는 심정으로 6개 읍면의 마을 곳곳을 돌며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일에 함께해 주시라는 간곡한 호소와 투표 참여를 부탁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각 마을을 돌면서 보고 느낀 많은 마을안길의 환경이 너무도 열악하여 지역구 의원으로서 주민들을 만나 뵙는 일이 너무도 부끄럽고 안타까운 그러한 마음이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농촌은 70대가 가장 젊은이일 정도로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 이미 오래이며, 대다수의 어르신들은 유모차와 같은 보조기구를 이용하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건강상으로도 매우 어려운 형편에 놓여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도 마을안길의 도로환경은 전동카나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데도 위험하고 불편할 정도의 도로가 많은 그러한 실정이었습니다.
만약에 시내권의 도로가 그렇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났을까요? 시내권의 도로는 조금만 불편한 부분이 생겨도 바로바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그다지 불편치 않은 인도도 교체하고 있으며, 불편사항의 개선뿐만 아니라 더 편하게, 더 좋게, 나아가서는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기도 합니다.
시내권의 길을 좋게 만드는 게 나쁘다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같은 시민임에도 시내권에 살면 충분한 혜택을 누리고 살지만 농촌지역에 산다는 것만으로 불이익을 당하고 많은 불편을 느끼고 산다면 그것은 공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너무나 억울한 것 아닐까요.
사실 농촌의 어르신들은 엄청난 교통약자들이십니다. 그러나 이분들은 어디에다 하소연해야 할지도 모르고 그냥 위험과 고통을 감내하고 사시는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마을안길 재포장에 대한 많은 민원을 받고 있지만 관련된 예산의 반영이 너무도 미미해서 예산의 편성권이 없는 본 의원으로서는 어르신들께 너무도 죄송스러울 뿐이며 어떤 때는 의원으로서 능력의 한계와 함께 자괴감이 들 때도 많습니다.
솔직히 농촌을 지역구로 둔 의원으로서 이외에도 여러 가지 하고 싶은 말이 많이 있습니다만 우선 우리 집행부에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농촌지역 마을안길의 도로상황을 전수조사해서 개선함으로써 농촌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의 이동에 최소한의 안전이 보장되고 불편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개선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리고 부탁을 드립니다.
이는 이분들도 우리 순천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한이며 우리 행정은 그렇게 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기도 합니다. 이제라도 농촌마을 안길 개선을 행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이른 시일 내에 농촌마을 안길 환경을 개선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간곡히, 간곡히 요청드리면서 본 의원의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강형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28만 시민의 더 나은 삶과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애쓰시는 노관규 시장님과 정광현 부시장님을 비롯한 2000여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농촌마을의 열악한 마을안길 도로환경 개선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마을 도로환경 개선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지난 6월 3일 실시한 대선에서 갑작스러운 12·3 불법계엄으로 무너져 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고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자는 열망으로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위대한 순천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국민은 국민의 유능한 도구, 충직한 머슴이 되겠다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머슴이 우리 국민의 더 나은 삶과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번 대통령 선거를 끝으로 서로의 작은 차이와 갈등을 넘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웃음꽃이 피는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이번 대선기간 중 12·3 불법계엄은 아직도 끝나지 않고 진행 중이라는 엄중함, 그리고 민중의 피로 세워진 민주주의가 무너져 가는 절박함 속에 나라를 바로 세우고 우리 미래 세대에게 희망의 나라를 물려주어야 한다는 책임감과 내 선거를 뛴다는 심정으로 6개 읍면의 마을 곳곳을 돌며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일에 함께해 주시라는 간곡한 호소와 투표 참여를 부탁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각 마을을 돌면서 보고 느낀 많은 마을안길의 환경이 너무도 열악하여 지역구 의원으로서 주민들을 만나 뵙는 일이 너무도 부끄럽고 안타까운 그러한 마음이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농촌은 70대가 가장 젊은이일 정도로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 이미 오래이며, 대다수의 어르신들은 유모차와 같은 보조기구를 이용하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건강상으로도 매우 어려운 형편에 놓여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도 마을안길의 도로환경은 전동카나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데도 위험하고 불편할 정도의 도로가 많은 그러한 실정이었습니다.
만약에 시내권의 도로가 그렇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났을까요? 시내권의 도로는 조금만 불편한 부분이 생겨도 바로바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그다지 불편치 않은 인도도 교체하고 있으며, 불편사항의 개선뿐만 아니라 더 편하게, 더 좋게, 나아가서는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기도 합니다.
시내권의 길을 좋게 만드는 게 나쁘다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같은 시민임에도 시내권에 살면 충분한 혜택을 누리고 살지만 농촌지역에 산다는 것만으로 불이익을 당하고 많은 불편을 느끼고 산다면 그것은 공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너무나 억울한 것 아닐까요.
사실 농촌의 어르신들은 엄청난 교통약자들이십니다. 그러나 이분들은 어디에다 하소연해야 할지도 모르고 그냥 위험과 고통을 감내하고 사시는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마을안길 재포장에 대한 많은 민원을 받고 있지만 관련된 예산의 반영이 너무도 미미해서 예산의 편성권이 없는 본 의원으로서는 어르신들께 너무도 죄송스러울 뿐이며 어떤 때는 의원으로서 능력의 한계와 함께 자괴감이 들 때도 많습니다.
솔직히 농촌을 지역구로 둔 의원으로서 이외에도 여러 가지 하고 싶은 말이 많이 있습니다만 우선 우리 집행부에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농촌지역 마을안길의 도로상황을 전수조사해서 개선함으로써 농촌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의 이동에 최소한의 안전이 보장되고 불편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개선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리고 부탁을 드립니다.
이는 이분들도 우리 순천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한이며 우리 행정은 그렇게 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기도 합니다. 이제라도 농촌마을 안길 개선을 행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이른 시일 내에 농촌마을 안길 환경을 개선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간곡히, 간곡히 요청드리면서 본 의원의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형구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으로 제287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6월 18일 오전 11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
◯제287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재석 의원(23인)
찬성 의원(23인)
오행숙 강형구 우성원 장경원 정병회 정홍준 서선란 이복남
정광현 김미연 김태훈 이향기 장경순 최미희 나안수 이영란
양동진 최현아 김영진 박계수 신정란 유승현 이세은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재석 의원(23인)
찬성 의원(23인)
오행숙 강형구 우성원 장경원 정병회 정홍준 서선란 이복남
정광현 김미연 김태훈 이향기 장경순 최미희 나안수 이영란
양동진 최현아 김영진 박계수 신정란 유승현 이세은
◯「제26회 순천시 미술대전 운영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의장 제의)
재석 의원(23인)
찬성 의원(23인)
오행숙 강형구 우성원 장경원 정병회 정홍준 서선란 이복남
정광현 김미연 김태훈 이향기 장경순 최미희 나안수 이영란
양동진 최현아 김영진 박계수 신정란 유승현 이세은
◯휴회의 건(의장 제의)
재석 의원(23인)
찬성 의원(23인)
오행숙 강형구 우성원 장경원 정병회 정홍준 서선란 이복남
정광현 김미연 김태훈 이향기 장경순 최미희 나안수 이영란
양동진 최현아 김영진 박계수 신정란 유승현 이세은
이상으로 제287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6월 18일 오전 11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6분 산회)
【찬반 의원 성명】
◯제287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재석 의원(23인)
찬성 의원(23인)
오행숙 강형구 우성원 장경원 정병회 정홍준 서선란 이복남
정광현 김미연 김태훈 이향기 장경순 최미희 나안수 이영란
양동진 최현아 김영진 박계수 신정란 유승현 이세은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재석 의원(23인)
찬성 의원(23인)
오행숙 강형구 우성원 장경원 정병회 정홍준 서선란 이복남
정광현 김미연 김태훈 이향기 장경순 최미희 나안수 이영란
양동진 최현아 김영진 박계수 신정란 유승현 이세은
◯「제26회 순천시 미술대전 운영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의장 제의)
재석 의원(23인)
찬성 의원(23인)
오행숙 강형구 우성원 장경원 정병회 정홍준 서선란 이복남
정광현 김미연 김태훈 이향기 장경순 최미희 나안수 이영란
양동진 최현아 김영진 박계수 신정란 유승현 이세은
◯휴회의 건(의장 제의)
재석 의원(23인)
찬성 의원(23인)
오행숙 강형구 우성원 장경원 정병회 정홍준 서선란 이복남
정광현 김미연 김태훈 이향기 장경순 최미희 나안수 이영란
양동진 최현아 김영진 박계수 신정란 유승현 이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