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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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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순천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순천시의회사무국


1998년 6월 17일(수) 11시00분


  제37회 순천시의회(임시회)개획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을위한묵념
1. 순천시의회의원윤리강령낭독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강재식)


(11시00분 개식)

○의사계장 강재식   
·지금부터 제3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반주 :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묵념곡) “바로”
·의원님을 제외한 방청객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순천시의회의원 윤리강령을 박광호 의원님께서 낭독하시겠습니다.
○의원 서정열   
·순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우리 순천시의회 의원은 시민으로부터 시정을 위임받은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방자치권 보호와 민주주의의 기초가 우리들로부터 시작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고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유지하고 순천시 균형발전과 시민의 권익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면서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시민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2.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인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지 아니한다.
3.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하여야 하며 공정을 의심받는 행위를 하지 아니한다.
4. 우리는 의원이라는 직위를 남용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이권에 개입하지 아니한다.
5. 우리는 지역이기주의와 사리사욕을 배제하고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한다.
6. 우리는 시민의 책임있는 대변자로서 시민을 위한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의사계장 강재식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추길   
·존경하는 27만 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방성룡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95년 7월 14일 개원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27만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열악한 재정 여건 등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27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대화와 타협으로 원활한 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편 지난 6월 4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뜻을 이루지 못한 의원님들께는 충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민선자치시대의 개막과 함께 일시에 분출된 시민의 욕구를 수용하면서 27만 시민의 진정한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힘써 오신 방성룡 시장님을 비롯한 시산하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27만 시민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여러분!
·온 시민의 기대와 축복속에 출범한 제2대 순천시의회는 민주주의의 기본원리인 자기 결정성과 책임을 실현하는 자치역량을 키워 나가면서 중앙정치중심의 대의제 민주주의 약점을 보완해 대중참여의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지방자치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3년동안 중앙통제 위주의 법과 제도 등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상의 한계 속에서도 모든 의정의 가치 기준을 시민에게 두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의회를 운영하면서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올바른 위상과 가치를 정립하기 위해 고뇌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의회는 지난 '95년 7월 14일 개원이래 총 31회에 걸쳐 228일간의 회기를 통해 734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시내버스운행체계개선을위한특별위원회 및 건설현장조사특별위언회 활동 등 연중 쉬지않는 의정활동을 전개함으로써 27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시민 여러분의 입장에서 볼 때 아직도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하는 지방자치제 시행의 성과가 미흡하고 참다운 생활자치문화가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제3대 의회에서는 IMF구제금융 지원 시대의 어려운 경제여건에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시민생활과 직결된 민생안정을 위한 생활자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할 줄 압니다.
·특히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시민의 뜻을 겸허하게 수렴하고 시민을 위한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2대 순천시의회의 마지막 회기가 될 제37회 임시회는 오늘부터 2일간의 회기로 제3대 의회의 개원에 대비한 순천시의회위원회조례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도 원활한 운영이 되고 알찬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라마지 않으면서 오늘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여러분을 비롯하여 27만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강재식   
·이상으로 제3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1시15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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