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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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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순천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순천시의회사무국


2001년2월16일(금)  10시00분


제66회 순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을 위한 묵념
1. 순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담당 김점태)


(10시00분 개식)

○의사담당 김점태   
·지금부터 제6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다함께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반주 :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묵념곡)   “바로”
·의원님을 제외한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순천시의회의원 윤리강령을 김대희 의원님께서 낭독하시겠습니다. 
○의원 김대희   
·순천시의회의원 윤리강령
·우리 순천시의회 의원은 시민으로부터 시정을 위임받은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방자치권 보호와 민주주의의 기초가 우리들로부터 시작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고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유지하고 순천시 균형발전과 시민의 권익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면서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시민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2.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인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지 아니한다.
3.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여야 하며 공정을 의심받는 행위를 하지 아니한다.
4. 우리는 의원이라는 직위를 남용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이권에 개입하지 아니한다.
5. 우리는 지역이기주의와 사리사욕을 배제하고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한다.
6. 우리는 시민의 책임있는 대변자로서 시민을 위한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의사담당 김점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한창효   
·평소 존경하는 27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기갑서 부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먼저 진정한 의미의 21세기가 시작되는 2001년을 맞아 첫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면서 27만 시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특히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후배의원들을 격려하고 지원해주시고자 방청해주신 강영진 의정동우회장님을 비롯한 선배의원님 여러분에게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유난히도 춥고 눈도 많이 내렸던 지난 겨울은 우리 사회 모든 분야가 혼란스럽고 어려운 시기와 맞물려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더욱 얼어붙게 했었던 것같습니다.
·그러나 자연의 섭리에 따라서 이제 입춘이 지나고 내일 모래면 대동강 강물도 풀린다는 우수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가정과 일터에서 꼬이고 움츠려들었던 모든 일들이 희망의 절기를 맞아 원만하고 시원하게 풀리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아울러 시장 구속과 관련해서 시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감시·견제기관으로서 도덕적 책임감을 느끼면서 의회와 집행부 모두 뼈아픈 자성과 함께 더욱 분발하고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12월 제65회 임시회이후 약 1개월 반만에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만 그동안 폐회중에도 특별위원회 활동과 타시군 견학 출장등 열성적인 의정활동에 경의를 표하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66회 임시회는 오늘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2001년도 시정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회부된 각종 안건심사와 현장방문 활동 등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확정된 예산에 의한 2001년도 순천시정의 주요사업과 시책의 구체적인 집행계획에 대하여 업무보고하게 되는 시정에 관한 보고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의 의사에 반하는 부분 등에 대해서는 시정질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정 보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이번 회기중에 다루게 될 시민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하면서, 그동안 수집한 자료와 다른 시군 사례 등에 비추어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분석과 검토를 거쳐 심의 의결되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기갑서 부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무원 여러분!
·최근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공무원에 대하 불신감과 배신감 등이 팽배해지고, 순천시정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우려의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잘 인식하고 계실줄로 믿습니다. 현재의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직분위기를 추스려 조직이 안정된 가운데 모든 공직자가 추호의 동요없이 시민에게 성심 성의껏 봉사하는 당당한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시정이 흔들림없이 추진되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대의기관의 기능에 충실하여 지방행정과 지방정치의 신뢰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중에도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협조와 노력속에 내실있고 생산적인 의회가 운영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오늘 특별히 개회의 자리에 함께해 주신 선배의원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7만 시민 여러분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점태   
·이상으로 제6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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