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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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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순천시의회본회의 회의록

제4호

순천시의회사무국


2003년11월1일(토) 10시00분


  1.   의사일정(제4차 본회의)
  2. 1. 시정에 관한 질문
  3. 2. 휴회의 건

  1.   부의된안건
  2. 1. 시정에 관한 질문(김기태 의원)
  3. 2.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00분 개의)

○의장 이홍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에 들어 가기전에 2003년 10월 13일자로 인사발령에 의해 우리시에 오신 김갑섭 부시장님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인사발령과 동시에 인사기회를 갖고자 하였으나 여의치 않아 오늘 하게 되었습니다. 부시장 나오셔서 인사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김갑섭   
·부시장 김갑섭입니다. 여러 의원님들께 죄송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진즉 이런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오늘에야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된데 대해서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순천에 와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이 있으며 시민들의 대표이신 여러 의원님들을 모시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시장님을 보필하면서 순천시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제가 부시장으로 있는 동안 여러 의원님들과 모든 부분에 대하여 협의를 해 나가면서 일을 처리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홍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2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 시정에 관한 질문(김기태 의원) 

(10시05분)

○의장 이홍제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회의는 어제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원활하고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정확하고 간략한 질문과 성실하고 소신있는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기태 의원 나와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김기태   
·김기태 의원입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 입니다. 중앙집권적 행정구조가 점차 지방분권형 시스템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습니다. 민선자치의 지방화 시대가 지향하는 바는 우리 모두 스스로 참여정신 발휘와 양심과 책임있는 행동으로 자치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시민화합 기틀을 마련하고 다같이 행복감을 느끼며 골고루 잘사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여기 자리를 같이하신 의원님들을 비롯하여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여야 하고 각자 주어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정을 총괄하고 있는 집행부의 행정업무 추진사항 중 일부 미진한 부분들이 있어 시정질문에 앞서 먼저 지적하고자 합니다. 
·본의원이 파악한 자료에 의하면 금년도 예산편성으로 사업이 확정된 지역개발 및 각종 사업중 5천만원이상 계속사업과 이월사업 등을 포함하여 총 390건 중 9월 30일 현재 119건이 완료되고 151건이 추진 중에 있으며 120건 30.7%가 미착공되었습니다. 앞으로 동절기가 눈앞에 다가오고 연말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공사가 어떻게 추진될지 심히 걱정되며 부실공사와 함께 민원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는 업무담당자 한사람만의 책임이 아닙니다. 위로는 시장으로부터 아래로는 담당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책임입니다. 특단의 대책을 세워 추진 하십시오.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또한, 지방자치시대에 있어서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개선은 매우 중요하리라생각합니다. 시민을 위한 행정에 있어서는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 서로 존중하고 협조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공무원의 대의회관에는 의회를 경시하는 사례가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본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21세기는 정보·지식산업과 더불어 문화관광 산업이 지역경제를 좌우하는 시대입니다. 한편으로는 세계화 시대이고 또 한편으로는 지방화 시대라고 합니다. 지방화 시대에 있어서는 지방공무원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하여 개개인의 투철한 사명감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실정입니다. 총무국장께 효율적인 인사정책에 대하여 질문 하겠습니다. 지금은 공무원의 능력, 자질 및 역량 제고를 위하여 전문화된 인력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사는 만사라고도 합니다.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성실하고 능력있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풍토가 조성되어야 하며 대부분의 직원이 공감하는 인사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의행정기구와정원기준등에관한규정」제13조 규정에 의거 제정된 「순천시지방공무원정원규칙」의 직급별 정원표를 보면 구조상 많은 직렬이 복수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복수직렬의 인력배치에 업무처리 능력과 중요도에 따른 직렬이 합리적으로 결정되지 않는 등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습니다. 복수직렬의 인력관리 장·단점 및 현재 우리시의 복수직렬에 적정인력이 배치되었는지에 대하여 명쾌하게 국장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재관리 및 관광산업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우리시는 문화·관광 도시요, 교육의 도시입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볼거리가 많은 고장으로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있습니다. 우리시는 문화관광 산업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훌륭한 문화유산을 소중히 간직하고 지켜 나가야 합니다. 또한 미래 세대의 안정과 번영을 보장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타 지역과도 문화관광에 필요한 지식·정보·기술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문화관광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야 합니다. 문화관광 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습니다.그러나 우리시의 문화재관리 및 관광산업 실태는 어떠합니까? 국보급의 소중한 문화재 보존 관리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관광객을 우리 지역으로 불러 들일만한 특색있는 관광 상품이 있으면서도 개발과 홍보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관광객이 머물고 갈 제반시설이 충분히 갖추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관광을 체계적으로 주도하고 관리하며 홍보하는 시스템 운용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문화관광 산업에 대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앞으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여 실천하여야 하겠습니다.
·첫째, 2003년 주요 업무계획 시정보고시 우리시의  문화관광 계획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옛것을 가꾸어 멋과 낭만이 넘치는 남도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도시를 조성」한다고 했습니다. 이를 위해 「테마별 관광 자원화」,「문화·관광  도시건설 시스템 구축」,「문화기반 확충과 삶의 질 향상」을 실천사항으로 제시했습니다. 총무국장께서는 문화관광 산업에 대한 지금까지의 추진실적 및 성과와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앞으로 우리시의 중장기적인 비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오늘날 지방자치시대를 맞으면서 각 지역별로 문화재에 대하여 새롭게 인식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특히 지방화 시대의 문화재는 그 지역의 자주성과  역사성이 창출되어야 합니다. 또한 관광산업과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전국에서 5번째 정도로 많은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지혜롭게 관리 보존하여 관광자원화 하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문화재에 대한 현재 관리실태와 금후관리 계획 및 관광산업과 연계한 관광자원화한 계획과 실적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우리시 만의 독특하고,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여야 합니다. 관광 상품은 우리시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 주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도 면밀한 계획, 시장조사, 판로, 교통 등이 결부된 상품을 개발하여야 합니다. 우리시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보다 나은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개발 계획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우리시는 송광사,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갈대숲 등 타 지역에 비해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스쳐가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관광 산업은 현재뿐 만 아니라 미래에도 가장 부가가치가 있는 산업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이러한 인식을 변화시켜 머물고 가는 관광으로 바꿀 수 있는 대책 및 추진사항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우리시는 도·농 통합시입니다. 농촌의 실상을 심도있게 살펴보고 어려운 농촌경제를 살려야 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 농촌의 기존 농산물 생산기능이 머물고 있는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살려 도시민들과 교류·체험 직거래의 방법으로 공존을 모색해 보는 농촌관광 방안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연생태계가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을 방문하여 자연을 감상하고 배우며, 지역사회의 경제적 편익을 증대시키면서 자원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책임을 동반하는 관광인 「생태관광」과 「농촌관광」을 접목하여 복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이와 같이 지방자치시대에 있어 지역경제와 우리시 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관광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문화관광 산업의 보다 큰  발전을 위하여 문화홍보과를 문화와 관광으로 조직을 개편할 계획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홍제   
·수고 하셨습니다. 들어 가십시오. 총무국장 나와셔서 김기태 의원 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최성룡   
·총무국장 최성룡입니다. 김기태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복수직렬의 장단점 및 적정인력 배치 여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현 정원은 1,261명으로 직급별 직렬은 복수직렬 97개 254명과 단수직렬 87개 1,007명이 있습니다. 직렬의 책정기준은『지방자치단체의행정기구와정원    기준등에관한규정』제13조에 의거 시 규칙으로 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직급별 직렬에 있어 복수직렬은 업무 성격상 일부 특수분야로 인해 단수직렬에 비해 전문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시 전체 인력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우리시가 현재 운영중인 복수직렬 중 토목, 건축, 환경분야에서 전문성이 결여된 점이 있으나,  이러한 인력의 적정한 배치를 위해 현 정원에서 결원된 28명중 기술직 6명을 11월에 제한경쟁 특별임용을 통해 채용하고 나머지 미보충인력은 2004년초 전남도에 위탁하여 공채로 충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의원님이 지적한 복수직렬의 인력배치가 보다 합리적으로 운용될 것입니다. 앞으로 각 부서별 업무성격, 중요도, 업무량 등을 감안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인력이 적재적소에 배치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산업 추진실적 및 성과 문제점과 장기적인 비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의원님이 질문하신 바와 같이 2003년도 주요업무계획 시정보고회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옛것을 가꾸어 멋과 낭만이 넘치는 남도의 대표적인 문화관광도시를 가꾸어 나가기 위해 '테마별 관광자원화', '문화관광 도시건설 시스템 구축', '문화·체육·공원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한 지금까지 추진실적과 성과 등을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전통문화의 보존과 테마별 관광자원화를 위해 올해 21억원을 투자하여 송광사 청량각 및 홍예교 보수 등을 추진하고 기독교성지및관리에 관한조례를 제정하여 성지화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기념교회 건립 및 등록 문화재 지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국비와 지방비 100억원을 들여 조성중인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은 전체 45%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되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외서 월평유적지 공원화사업과 낙안읍성민속마을 정비사업 추진 및 선암사 지구에 전통야생차와 산사체험을 할 수 있는 전통야생차 문화체험관을 건립하는 등 문화·관광 기반시설 확충을 착실히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문화관광 도시건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중인 주요 문화유적지 시티투어는 인터넷 예약시스템과 안내방송시스템을 보강하고 전문해설을 할 수 있는 가이드를 배치·운영함으로써 현재까지 8,324명이 이용하였으며, 특히 외래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4월 멀티시대에 맞추어 순천시가 주도하고 여수·광양시가 참여하는「남도 영상위원회」를 발족하여 광양만권의 각종 문화적 자산을 영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서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접목시켜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영화인 명계남씨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문화재 관리실태 및 관광산업과 연계한 관광자원화 계획, 실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시의 문화재 현황은 국보, 보물, 천연기념물, 사적 등『국가지정문화재』는 47건이고 유·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자료 등『지방지정문화재』는 57건으로 총 104건의 문화재를 지정·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서원 및 사우를 비롯하여 향토 유물·유적, 매장문화재 등은 비록 문화재로서 지정은 되어있지 않지만, 사안에 따라서 관리의 대상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매년 문화재청, 전라남도와 협의를 거쳐 예산을 확보하여 지침을 받아 복원·보수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산은 국가지정 문화재의 경우 국비70% 지방비30% 정도이고 지방문화재의 경우에는 국비 50% 지방비 50% 정도의 비율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추진을 하고있습니다. 
·참고로, 2003년의 경우 24개소에 국·도비를 포함하여 63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올해 수준으로 보수·복원사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시의 이런 귀중한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낙안읍성과 송광사, 선암사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 즉 송광사 연등축제, 산사음악회을 개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 28개의 왜성중에 가장 잘 보존되어 있고 접근성이 용이하며 관광자원으로서 장점까지 있다고 판단된 순천왜성을 남해안 관광벨트사업 일환으로 56억원을 투자하여 연차적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일본관광객을 상대로 관광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특색있는 관광상품과 경쟁력있는 관광상품 개발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1세기 문화관광산업은 고부가 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특색 있는 관광상품으로는 앞에서 잠깐 언급했습니다만 주요 문화유적지 시티투어 상품을 자체 개발 운영 중에 있고 지난달부터 철도청과 연계한 '맛있는 순천 5일장' 기차여행 상품을 개발, 매 5일장마다 인근 시군과 연계하는 무박 2일 코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순천 5일장' 기차여행 상품은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는 않고 있으나 지금까지 76명 이용했고 11월 2일날 40명 예약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제 시작 단계인 만큼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쳐 문화관광도시 순천이 되도록 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행사기간 중에는 '맛 찾아 떠나는 남도가을 기차여행' 관광상품을 운영하여 서울 대구 대전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우리시 관내 전세버스 46대를 이용한 바 있습니다.
·또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매월 한 두차례 토요일에 민속닭놀이를 상설화하고 떡메치기 체험 상품과 전통혼례 시연, 주말 민속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상설 체험관광상품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 김치만들기 체험상품, 순천만 철새 탐사와 갯벌체험 관광상품 등을 개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전국 중소기업은행 가족이 낙안읍성을 방문하여 전통혼례체험을 비롯 떡메치기 시연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낙안전통체험과 중국 여행사 대표 초청 팸투어 3회 실시하고 행사시 우리지역의 고명원 김치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고, 다음달 15일은 광주 과학기술원 외국인 대학원생 40명이 낙안 전통체험 상품을 예약해 둔 상태입니다.
·다음은 머물고 가게 하는 관광 대책 및 추진사항에 대하여는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많은 문화유적과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5일 근무제 시행 등으로 관광패턴이 바뀌고 있어 올해에 관광지 주변 민박시설 20동을 도비 50%와 시비 30%을 지원하고 자비 20%를 부담시켜 정비하였고 2004년에는 34동을 개·보수 하여 머물고 가는 관광으로 바꿀 수 있는 기반시설을 정비하였으며, 인터넷홈페이지 남도민박 사이트에도 우리시 민박사업자 34명을 등록하여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미 전남도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된 순천관광호텔, 밀라노파크 관광호텔 신축이 원활이 추진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관광펜션업 유치를 적극 권장하여 주요 관광지주변 숙박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생태관광 녹색관광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관광의 행태가 견학과 관람위주에서 직접 체험하는 생태관광 녹색관광 등 특수목적 관광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대응하여 현재 농림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팜스테이 등 농촌관광과 연계한 체험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농어촌정비법에 의하여 추진중인 관광농원사업과 주말농원사업, 농어촌민박사업 등의 지역특산물판매시설, 영농체험시설은 농어촌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 하도록 하여 이용객의 편의와 농어촌소득증대를 위해 관과 주민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와 관광분야』조직개편 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시가 문화 관광도시라고 자인하면서도 그동안 정부에서 지방 행정의 구조조정을 강도있게 추진함에 따라 신설조직을 마련하지 못하였습니다. 금년 참여정부 출범과 더불어 지방분권화 실시 등으로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2003. 7월부터 2004. 1월까지 시정전반에 대한 경영진단을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에 용역중에 있어 의원님께서 제시한 문화와 관광분야 조직 개편안도 심도있게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홍제   
·김기태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김기태   
·예
○의장 이홍제   
·보충질문 하십시오. 
○의원 김기태   
·국장께서 답변 준비하시느라 수고 하셨고 잘 들었습니다. 본 의원이 본질문에 앞서 질문하고자 하는 내용이 혹시 인사권자에 대한 인사권의 개입하는 내용의도는 추호도 없고 또한 질문중에 해당부서가 나오더라도 해당부서 공무원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사실 미리 밝혀 두면서 질문하겠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순천시인사규정에 복수직렬을 하고 있습니다. 적정배치 및 복수직렬의 부서 현황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최성룡   
·건설과 방제담당이 정원상 직제는 행정,토목,건축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현재 행정6급이 근무하고 있고 허가민원과 환경담당이 정원상 직제는 행정 플러스 환경6급으로 되어 있는데 현재 행정6급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계장 직급으로는 대강 그런 정도가 복수직렬로 되어 있습니다. 
○의원 김기태   
·읍면동은요?
○총무국장 최성룡   
·읍면동도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사항은 서면으로 제출하겠습니다. 현재 복수직렬로 된 곳이 26개 부서입니다. 
○의원 김기태   
·별량면도 있고 송광도 있고 왕조동도 있고 도시개발사업소도 있고 
○총무국장 최성룡   
·그렇습니다. 
○의원 김기태   
·인사국장께서 오히려 저보다 더 모르고 계시네요
○총무국장 최성룡   
·자료로는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생각이 안나서 그렇습니다. 
○의원 김기태   
·허가민원과에 해당된 곳이 어디다고 하셨습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행정과 환경으로 되어 있습니다. 
○의원 김기태   
·지금 그러한 순위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국장께서 판단하시기에 복수직렬 배치가 잘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조금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난 번 기갑서 부시장님 계실때부터 상당히 많이 조정해 나가고 있습니다만 점차 조정해 나가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이 자리는 시장도 계시고 인사위원장인 부시장도 계시니까 긴장하지 말고 편안한 상태에서 대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소 미흡하다고 말씀하셨는데 본의원이 볼 때는 상당히 미흡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동의하십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동의합니다. 복수직렬 배치하는 것이 전혀 규정이나 법규에 위반되어서 한 것은 아니고 행정직이 근무하더라도 방재계같은 경우 하위직은 전부 기술직렬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김기태   
·방재계 뿐만 아니라 실과소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고 봤을 때 법률상이라고 국장께서 말씀하시는데 과연 복수직에 대한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입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일반적인 업무가 반이상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그런 곳에는 설계도 해야 하는 기술적인 업무가 있기 때문에 복수직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관련규정에 업무성질상 일반관리업무가 전체업무에 50%가 넘는 직에 대해서는 동일계급내에서 다른 일반복수직렬로 할 수 있고 업무성격이 특수하거나 한 개 직위에 두 개이상의 업무가 복합되어 있는 경우 4개 직렬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복수직렬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규정에 의해서 현재 인사운영상 하고 있는데 그 업무규정을 따져서 앞으로 그런 직급을 찾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조정해 나가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방금 말씀하시다시피 그 특수성을 봐서는 적절히 배치해야 합니다. 사실 그런 부분들이 특수성에 비추어 말은 법률적으로는 그렇게 되어 있는데 행동으로 갈 때는 그것이 미흡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수직렬에 대한 부분을 규정이 있고 규칙이 있고 그런 문구와 맞추어서 가다보니 잘가다가 그런 문맥을 맞추다 보면 흐트러져버립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묻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실 방금 말씀하셨듯이 복수직렬의 장점이라는 것을 본의원이 지적하면 읍면동에는 맞습니다. 읍면동같은 경우 다양한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어느 분이 가더라도 다 소화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은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전문을 요하는 자리에는 맞지 않습니다. 단점으로 지적하면 그야말로 전문을 요구하는 자리인데 행정직이 가서 얼마나 일을 수월하게 하겠느냐 그래서 그 문맥을 찾다 보면 그 규정규칙에 의해서 이야기하면 할 말이 없습니다. 이런 부분을 지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왕 말이 나왔으니까 건설과 방재계에 대해서 문제점을 지적하겠습니다. 방재업무라고 하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 주는 소방서 역할을 해 주는 자리입니다. 그 방재계에서는 재난과 재해의 문제점을 파악해서 재해 대책본부에 보고하면 재해 대책본부에서는 총괄해서 다시 실과소별로 내려보냅니다. 그리고 그로 하여금 그에 대한 문제가 이행되고 있는지 안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자리입니다. 아주 중요한 자리입니다. 그런데 지금 본 의원이 파악하기로 그러한 업무를 수행하는 자리에 기술직이 앉아있어도 그 부분을 다 소화를 못시키는 막중한 자리인데 행정직이 앉아있음에도 과연 그 자리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진행되겠는가 그 부분을 국장께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답변바랍니다. 
○총무국장 최성룡   
·방재계가 실무적으로 6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7급이 기계1, 건축1, 전기1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적으로 따져보면 일반적인 업무가 재난관리종합계획이라든가 관리평가, 교육안전대책위원회, 재난재해 사고대책본부운영, 기관간 상호구축 재난여론 동향정보 수집, 홍보자료 관리등 이런 일반적인 업무가 있고 기술업무는 물론 재난위험시설물 안전점검이라든가 배수펌프장 유지관리 운영 이런 특별법 대상시설물 관리등 이런 사항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하위직에서 기술직이 없다면 모르는데 사실상 전체적으로 잘 짜여져 있습니다. 앞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됐습니다. 도표로 보여드리겠지만 시스템이 잘 짜여져 있다니까 이 업무자체가 토목과 건축을 요구하는 자리에 기술직이라 해서 전기 기계가 포함된 것이 잘 짜여져 있다는 점에 대해 본 의원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기술직과 기계직은 배수펌프장을 관리하는데 수반되는 부서의 일개 직원이지 토목과 건축을 수반하는 일이지 기계 전기로 이루어지는 사항은 아닙니다. 그것가지고 잘되었다고 이야기하면 안되죠
○총무국장 최성룡   
·조정하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조정해야죠. 조정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봄되면 축대가 무너진다 저습지지대는 물이 범람한다 또한 국지성으로 인하여 홍수량이 증가하면 그야말로 눈깜짝할 사이에 저지대는 침수가 됩니다. 그런 부분들을 방재하기 위해서 신속하게 이것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느냐 도의 재난관리과도 보면 전체가 다 기술직입니다. 과장부터 담당계원까지 기술직으로 연계되어 있습니다. 현재 행자부도 재난재해국부터 담당사무관까지가 전체 기술직으로 연계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서에 가서 그야말로 행정과 연계성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가서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재해 예방 차원으로 사업을 해야 합니다. 예산가지고 와서 부분적으로 의심나는 곳이라든지 사고 위험지역은 미리미리 사전 예방해야 합니다. 그 사고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재해 예산은 잘아시다시피 눈이 없습니다. 먼저 가서 잘 설득해서 가져오면 우리 돈이 되는 것입니다. 연계성이 구축되어서 사업을 해야지 가만히 앉아서 불난 뒤에 보고하고 보고후에 정비하고 이렇게 하면 늦습니다. 제가 방재계에 대한 부분을 특별히 지적하는 것은 포괄적이지만 대표적으로 방재계가 문제가 있다해서 말씀드립니다. 또 한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총무국장 최성룡   
·다음 기회에 조정하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폐단이 없어야 한다는 부분을 전체 공무원이 알아야 하고 특히 인사권자가 알아야 하기 때문에 몇 가지 지적을 더 하겠습니다. 재난재해 사고가 발생이 되면 실과소로 하여금 보고를 받습니다. 대책본부에서 접수받아서 취합해서 상부로 올립니다. 상부에 올리면 상부에서 확인이 나옵니다. 확인이 나온 뒤에 실사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전문직이 앉아있지 않으면 아무리 잘한다손 치더라도 요소요소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누락이 됩니다. 누락이 되면 우리시 돈으로 해야 합니다. 시에 무슨 돈이 있습니까? 예산이 없습니다. 그러면 누락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그후에는 어떤 문제가 발생하냐 민원이 발생하게 됩니다. 왜 우리지역은 둑이 터졌는데 안막아주느냐 저쪽 도로 파손된 것은 보수하면서 왜 우리 동네는 안해 주느냐고 항의하면 뭐라고 이야기할 것입니까? 이런 부분도 본 의원이 지적하는 대목중 제일 중요한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행정은 연계성을 가져야 합니다. 알아야 가서 도면을 설계해서 설명도 하고 우리지역에는 이렇게 큰문제가 발생되기 일보직전인데 돈이 없어서 못합니다. 돈주십시오라고 하면 돈줄 것이 아닙니까? 발빠르게 움직이는 행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필요한 것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보면 해룡배수펌프장 관계도 매년 만성적인 상습 수해 지역입니다. 1단계 배수펌프장 시설은 잘되어 있습니다. 금년 보고 들어보니까 내년에 증설계획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사실 그 배수펌프장 관리도 어디서 해야 하느냐 하천계에서 하는 것보다는 방재계에서 해야 합니다. 홍수량은 알아도 수위량을 알아야 배수펌프장 가동시간도 맞추어서 할 것인데 현재 그런 시스템이 안되어 있습니다. 집중적으로 내려지는 비에 홍수량을 조정해서 해야 하는데 그런 계산을 미처 못하기 때문에 그만큼 늦어집니다. 어떻습니까? 본 의원의 말에 동의합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잘 알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방재계가 어떤 임무를 가지고 있는지 도표를 통해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빔프로잭트를 이용한 자료제시)
·방재계 업무를 크게 보면 하천저수지 하수도 배수펌프장입니다. 다음 도표에 나오겠지만 배수펌프장같은 경우 전라남도 5개시에서 제일 많은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수도나 저수지같은 경우 그야말로 조기 발견해서 홍수량 조정이나 재난재해 신속히 대처할 부분입니다. 잘못 준설하면 범람하게 됩니다. 다음 재해대책법에 의한 재해 대책업무를 추진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하셨듯이 재난상황 종합관리 및 보고체제구축 신속하게 보고가 이루어 져야 됩니다. 신속하게 예산짜서 설계해서 상급기관에 빨리 보고해야 합니다. 타시군보다 먼저 접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산도 우선순위로 배정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난위험시설지정 및 해제등급조정을 합니다. 어떤 지역이 몇 급이고 어떤 지역이 몇 급 이런 식으로 급수가 나오고 성격이 나와야 될 것이 아닙니까? 다음 재난원인에 대한 조사분석이 나와야 윗분들이 알고 대책이 세워지게 됩니다. 다음 교량터널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지도 점검과 강우시에도 배수펌프장 가동시간조절 및 유지 관리 방금 그말입니다. 배수펌프장 가동은 기계전기가 합니다. 그런데 배수펌프장 기계전기가 하기 전에 교량터널 공공시설 안전관리 지도는 그야말로 전문직인 기술직이 모든 문제에 대한 대책이 나와야 됩니다. 그후에 배수펌프장이 가동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난위험지구에 예산정책을 반영해서 사전에 효과를 기대하고 미리 차단해야 합니다. 이것이 방재계 업무입니다. 순천, 목포, 여수, 나주,광양 5개시가 가지고 있는 배수펌프장 관리현황입니다. 잘아시다시피 풍덕1,2, 구암천, 해룡천, 대평 이렇게 되어 있는데 해룡천과 대평은 하나는 건설과 하천계에서 보고 있고 하나는 하수과에서 보고있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한쪽으로 통일해야지 일률적으로 처리되지 물론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기왕이면 배수펌프장 관리는 한계에서 전담해서 가동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는 것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목포시같은 경우도 남해, 해안로, 북강 3개가 있고 여수시는 배수펌프장이 두 개있는데 규모가 작습니다. 광양은 없고 나주시가 소규모이지만 네군데 있습니다. 용량은 우리 순천시가 제일 많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증설합니다. 이러한 배수펌프장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시군에 있는 방재계 적정인력을 보면 목포시같은 경우 6급이 토목1, 건축1명해서 2명이 있습니다. 다음 7급에 토목이 하나 있고 전기, 건축 하나씩 있고 8급으로 행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능직이 5명이 있습니다. 목포는 우리시보다 훨씬 용량이 부족하고 작습니다. 그러나 11명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수같은 경우 6급에 행정을 하나두고 있고 행정에서 건축1, 기술직으로 배정했습니다. 7급에 행정 하나있고 건축 하나있고 8급에 토목이 있고 기능직 2명이 있어서 도합 7명입니다. 광양시같은 경우 방재계같은 경우 6급이 토목입니다. 그리고 7급에 토목이 2명 있습니다. 그리고 화공에 하나 보시다시피 기능직 2명이고 나주시같은 경우 그야말로 소규모입니다만 13명입니다. 행정이 하나있습니다. 그리고 나면 토목1명, 건축 1명 그리고 8급에 행정, 기능직이 9명입니다. 기능직이라는 이야기는 배수펌프장을 관리하는 전기 기계를 주로 말합니다. 순천시같은 경우 순천시는 배수펌프장이 용량이 제일 큰 5개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직원은 6명에 행정직 하나가 6급입니다. 그리고 전무합니다. 7급에 전기 하나 건축하나 기계 두명 기능 하나 배수펌프장 5군데에 순천시는 직원이 도합 6명입니다. 적정인력이 배치될 곳은 배치하지 않고 배치를 않할 곳은 해 놓고 너무나 차이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마음에 들지 않는 규정과 규칙이라는 묘한 문구 두글자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일 잘 해야죠 잘하려면 타시군과 비교해서 해야지 무턱대고 저렇게 배정하면 되겠습니까? 보십시오. 4개지역의 방재담당 직원들을 보면 타시군은 평균 9.5명에 비하면 용량 이많은 우리시같은 경우 6명입니다. 
○총무국장 최성룡   
·빠른 시간내에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검토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또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시급하게 화급을 요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금년도에 다행히 매미가 우리지역을 피했기 망정이지 만약에 왔다면 이런 대책을 어떻게 세웠겠는가 심히 걱정됩니다. 본 의원은 솔직히 인사권자가 인사를 할 때는 편안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제반시설을 갖추어 주는 것이 총무국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부분이 인사국장께서 봤을 때 아니다라고 했을 때 아니다라는 말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가는 길을 짚어주어야 합니다. 법에 따라서 가면 이상이 없죠. 그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의원도 할 말이 없습니다만 꼭 저런 방향으로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법만 중요시할 것인가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반성하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충분히 이해되죠
○총무국장 최성룡   
·예
○의원 김기태   
·저 부분은 시정되리라 본의원이 봐도 되겠습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알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감사합니다. 다음은 광양만권 시대를 맞은 순천시 관광홍보에 대해 중요성은 순천시도 잘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우리시가 잘알고 있는 시대적 사명입니다. 국장께서는 우리시가 문화관광 도시라고 자인하고 있습니다. 관광홍보가 어느 단계까지 왔다고 국장의 소신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최성룡   
·사실 어느 단계라고 단정해서 말하기 어렵습니다만 이번에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3가 지하철 탑승로 3개소에 벽면 광고도 실시했고 순천역 광장에 관광안내센터설치 관광입체지도를 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시티투어운영이라든가 관광책자 홍보영상물까지도 만들어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도의 수준입니다만 앞으로 홍보에 좀더 중점을 두어서 예산확보도 하고 더 강력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의원 김기태   
·사실 관광이라고 하면 답은 없습니다. 그야말로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답인데 방금 말씀하신 대로 지하철 탑승이라 든지 관광안내센터 그런 내용들 참 좋습니다. 그런데 본의원이 생각하기로는 관광을 알리기 위한 단계로는 아직 미흡하다 말로는 그야말로 획기적으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 육안으로 보면 썩 나타나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 가지 만 대안으로 제시하겠습니다. 합당할지는 모르겠지만 순천시를 알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알아야 합니다. 순천시에 뭐가 있고 뭐가 자랑거리이고 와서 무엇을 얻어서 가야 한다라고 알아야 되는데 그단계가 아직은 체계적이지 않는 것같아 한번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순천시에서는 많은 유적지도 있고 그야말로 볼거리 자랑거리가 많습니다. 그런 관광탐방을 중심으로 잡는다면 전문적인 사진전문기자도 초대하고 다음 에 여행기자도 초대하고 신문사 홍보담당기자도 초대하고 잡지사 편집주간도 초대하고 여행스케지 담당기자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한번 모셔놓고 순천에 대해서 그야말로 이런 분들이 대한민국 관광을 주도 하는 분들이고 전문가이기 때문에 이런 분들을 모셔놓고 순천이 가지고 있는 재산이 이것이다 송광사, 선암사 삼보사찰하는데 삼보사찰이 가지고 있는 중요성이 뭐다 낙안읍성이 가지고 있는 중요성이 뭐다라는 것을 저희들이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분들로 하여금 영상물도 미리 제작했다가 브리핑도 하고 그분들을 모시고 시티투어도 하고 순천시 관광전문가나 관계자와 그분들과 합동 학술토론회도 하고 관광토론회도 갖고 그럼으로써 그분들로 하여금 순천에 대한 인식이라 든지 저희들이 보여 주지 못했던 부분을 보여줌으로서 이분들이 갖고 있는 인식이 달라질 것이다라고 본의원은 보고 있습니다. 앉아서 하는 관광보다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가고자 하는 관광이다라면 이런 내용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또한 각 그룹사나 체육구단측에서 홍보담당이사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연수라든지 동계훈련 아니면 가족단위의 교육을 삼는 교육여행이라 든지 이런 부분을 홍보담당 그룹차원에서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홍보이사도 각 그룹단위로 저희들이 초청해서 순천에 와서 보여 주고 순천을 여러분들이 찾아주시면 어떻게 안내하겠다 어떻게 모시겠다 불편한 점은 이렇게 고치겠습니다. 저희 순천을 찾아주십시오. 라고 이분들에게 대안을 제시할 때 과연 강릉으로 가겠습니까? 삼천포로 가겠습니까? 가는 길에라도 순천시가 정말 관심있더라 순천에서 이야기했던 것이 궁금하다 가봐야겠다라고 그런 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전환점을 저희들이 갖추어 주어야 합니다. 순천알리기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안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총무국장 최성룡   
·좋은 의견이신데 사실 저희들이 전혀 안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전문언론사나 숙박시설도 제공하고 관광안내도 많이 보여 주고 했습니다. 물론 여기서 없는 분야가 많습니다만 방금 말씀하신 사항은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워크샾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충분히 홍보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좋으신 의견입니다. 
○의원 김기태   
·홍보라는 자체가 방금 제가 이야기한 이분들이 대한민국의 관광과 홍보를 주도 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기자회견을 왜 합니까?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서 기자회견을 하고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분들로 하여금 맛에 따라 계절따라 다양하게 많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을 하겠습니다. 민선3기 순천시장 10대 목표의 시정목표중에 하나가 관광개발상품 및 홍보에 중점을 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과연 그 계획이 어느 단계까지 수립되어 있는가 수립이 되어 있지 않다면 언제부터 할 것인가 또 어떻게 할 것인가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최성룡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시를 이해하고 우리시의 관광문화 자원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대표성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지난 7월에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10월말까지 여론을 수렴해서 시민의견에 대한 여론을 종합분석을 통해 기념품이나 개발품목 종류를 몇 가지 선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문업체에 학술용역을 해서 기념품 개발한다거나 관광객들에게 판매해서 우리시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관광상품개발은 서두에 보고서에 말씀하셨습니다만 지금 크게 개발하고 있는 것이 앞으로 히트 종목으로 생각하는 것이 맛있는 순천5일장 기차여행을 앞으로 홍보를 배가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의원 김기태   
·그런 계획도 좋지만 그런 계획을 수립을 세워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본  의원은 이렇게도 생각해 봅니다. 순천시가 주관하고 있는 각종 페스티벌행사나 학술용역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천만원에서부터 억단위까지 지급하는 예도 있습니다. 그런데 본의원이 생각하기로 순천시를 대표하고 순천시를 선전하는 홍보물에 대해서는 상당히 인색하다고 생각합니다. 방금 국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러한 부분이 눈으로 보이는 부분도 있고 안보이는 것도 있습니다만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 홍보물입니다. 그러한 것은 가시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이 인색합니다. 홍보물 제작비 같은 부분을 과감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한 예를 들겠습니다. 저희보다 훨씬 왕조동쪽도 못미치는 구례같은 경우는 타군을 비교해서 미안합니다만 구례, 광양, 고흥, 경주, 여수 나름대로 아는 대로 홍보제작에 대한 부분을 자료로 수집했습니다. 
(홍보책자 자료제시)
·우리 순천시가 가지고 있는 이것이 바로 순천시 홍보책자입니다. 순천시는 이런 식으로 순천시티투어 관광안내도 이런 식으로 문화관광지도 컬러사진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1회성으로 볼 수 있고 어쩌면 인쇄비가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계획적으로 잘했다고 봅니다. 이것을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구례군같은 경우 이렇게 책으로 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여수같은 경우도 책으로 되어 있습니다. 홍보물 제작이 책으로 되어 있고 그에 따른 칼라책자가 있습니다. 우리순천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저도 자존심이 있습니다. 왜 내가 순천시를 여수와 구례하고 비교하고 싶겠습니까? 그러나 고칠 것은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히 지적합니다. 
○총무국장 최성룡   
·고치겠습니다. 더 멋지게 만들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이렇게 해 놓고 관광하자 홍보하자는 것은 10대 목표와는 어울리지 않는 말입니다. 전체 자료를 제공하겠습니다만 이러한 자료가 있습니다. 
○총무국장 최성룡   
·저희들도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원 김기태   
·있으면 뭐합니까? 시정하지 않는 데 본의원이 금년 상반기때 미국을 가보았습니다. 그때는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같이 갔습니다. 시카고 코엑스 지사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거기는 경북 경주시 관포읍이라는 읍단위에서 이런 산더미만한 홍보물을 제작해서 VTR제작해서 관포읍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가져와서 시카고까지 와서 행사를 진행합니다. 영상물을 가져와서 미국 시카고 현지 교민들 그리고 미국에 상주하는 무역대표부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불러놓고 호텔연회장에서 설명회를 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시단위도 아니고 군단위도 아니고 읍에서 제가 어디냐고 물었더니 경주시 관계자와 같이 왔다고 하면서 홍보물과 영상물을 제작해서 경주시 관포읍을 유감없이 홍보했습니다. 정말 놀랬습니다. 우리 순천시 언제 할 것입니까? 왜 이런 데에 계획을 못하고 있습니까? 그것을 보고 우리시는 아직 멀었다 그리고 또 물었더니 그뒤로 연속에 이어 전주에서 그 행사가 계획되어 있고 충남 보령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행사가 잡혀져있었는데 마인드가 바꾸어지지 않는 순천시 관광홍보 획기적으로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어 제나름대로 별렀습니다. 시장께 이런 이야기를 지적했습니다. 왜 돈아끼냐 아낄곳은 아끼지 않고 이런 데에 아끼지 말고 씁시다 그래서 순천시를 마음껏 홍보하고 자랑하고 손님을 끌어드리는데 앞장서는 계획을 가져봅시다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에도 업무보고를 보니까 혹시 이런 부분이 2004년도에 계획 수립이 되어 있을 까하고 학수고대하고 봤지만 여기에 빠져있었습니다. 
○총무국장 최성룡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직원들이 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들을 해외로 국제배낭여행을 보내야겠다고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의원님도 큰곳을 나가서 그런 것도 많이 보고 배우고 와서 앞으로 이렇게 해야겠다고 지침을 주시는데 저 자체부터 그런 곳에 나간 경험 이 없기 때문에 아직은 사실 우물안에만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대로 자료를 주시면 저희도 그렇게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이홍제   
·김기태 의원님! 보충질문이 많이 있습니까? 
○의원 김기태   
·예
○의장 이홍제   
·양해 주시면 원활한 회의를 위하여 10분간 정회한 다음에 하면 어떨까요?
○의원 김기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장 이홍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07분 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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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22분 속개)

○의장 이홍제   
·회의를 속개하기 전에 동료의원님들의 양해를 얻고자 합니다. 11시에 인사위원회를 개최해야 하기 때문에 부시장님과 인사위원인 건설교통국장이 자리를 이석해야 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의원 김기태   
·의장! 지금은 시정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로 보면 가장 큰 행사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러면 시정질문을 한다라고 예고를 일주일전에 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맞추어서 집행부에서 계획을 잡아야지 시정질문하고 중복된 계획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의장 이홍제   
·동감입니다만 집행부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9월달에 인사위원회를 해야 되는데 10월달이 넘었습니다. 11월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외부에 이미 통보가 되어서 그분들이 현재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분이 안계시면 성원이 안되기 때문에 양해를 바라는 것입니다. 양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분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총무국장 나오셔서 답변바랍니다. 김기태 의원 보충질문 계속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김기태   
·질문에 앞서서 오늘 집행부와 의회간에 이런 시정질문사이에 계획이 원만히 수립되지 못한 부분을 심히 유감으로 생각하면서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국장께서 답변 마지막 부분에 공무원들을 배낭여행을 시켜야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왜 계획만 있고 그 계획을 실천하지 못했습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금년에 15명씩 4회갔습니다. 현재 추진중에 있습니다. 
○의원 김기태   
·배낭여행은 강력히 권고할 사항입니다. 보고와야 합니다. 그리고 변화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시는 유명한 고찰과 세계적인 순천만 철새도래지, 낙안민속마을, 고인돌공원, 조계산등 수많은 문화재가 산적해 있습니다. 그런데 이에 걸맞는 거리에 표지판이나 관광조감도나 안내판 등이 인근 시군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알고 있습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알고 있습니다. 
○의원 김기태   
·한번 사진으로 제시해 보겠습니다. 저 사진은 순천만 철새도래지 관광안내도입니다. 나름대로 잘되었다고 하지만 유일하게 순천시에 하나 있습니다. 저것도 빛바랜 조감도입니다. 우선 그것은 그런 대로 두고 보겠습니다. 여수 관광안내도입니다. 잘돼있죠 여수같은 경우는 한눈으로 어느 쪽에는 뭐가 있고 어느 쪽에는 어떤 것이 있다는 것을 한눈으로 볼 수 있도록 아주 선명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 입구는 청암대에서 민속마을로 들어 가는 입구입니다. 센터인데 옆에 보면 광고판은 잘 정리되어 있지만 낙안민속마을로 들어간다는 광고판이나 안내판은 전혀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순천시하면 자랑거리로 낙안민속촌을 하나로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보면 있어야 할 자리에 없습니다. 뭐가 있느냐 초가집 조그마한 두 개가 있습니다. 여상고 안으로 들어가는 곳에 두 개가 있는데 이것을 본의원은 낙안민속마을로 들어가는 것을 표시하는 것으로 보고있습니다만 과연 저것을 두고 낙안민속마을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국장 어떻습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잘못되었습니다. 
○의원 김기태   
·지금 이 도로는 송광사를 들어가는 고속도로와 접목되어 있습니다. 송광사라는 표시도 없습니다. 외래인들이 찾아와서 송광사를 찾아야 하는데 앞전에 본의원이 언급했습니다만 송광사에 가고 송광사 부분을 보려면 뭔가 있어야 하는데 송광사로 들어 가는데 전혀 없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막 진입하는 곳입니다. 이 도로는 선암사입니다. 고속도로에서 들어 와서 선암사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어느 한쪽이라도 선암사 표지판이 있었다면 좋으련만 전혀 없습니다. 밋밋합니다. 이래 놓고 손님 끌어드리고 있습니다. 이 도로는 금당과 벌교에서 넘어오는 도로와 순천시 역전밑에 사통팔달입니다. 여수로 내려가는 길목으로 사통팔달입니다. 벌교에서 고흥에서 오는 인구 광양이나 구례 외지에서 고속도로 타고 들어오는 인구 순천시에서 내려오는 인구 어느 한곳에라도 빈공간은 많이 있지만 순천을 대표하고 순천을 표시하는 그럴 만한 것이 하나도 실천되어 있지 않고 안내판하나도 없습니다. 어떻습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2회 추경에 확보된 입체지도가 제작되면 내년도에 지도 파일을 이용해서 일제정비를 세울 계획이 들어 있고 방금 지적하신 사항은 전부 보완해서 멋지게 하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멋지게 한번 하십시오. 
○총무국장 최성룡   
·그대신 예산 뒷받침을 잘해 주십시오. 
○의원 김기태   
·알겠습니다. 기획이 올라와야 예산 뒷받침을 하든 말든 하지 계획도 없는 것을 저희가 어떻게 예산부터 할 것입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많이 올리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순천시가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명물인데 대표적인 것을 누가 반대하겠습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잘 알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네 번째 질문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드라이브 코스라면 서울과 춘천에 있는 경춘가도라고 합니다. 그뒤를 잇는 다면 사람들은 섬진강 도로라고 합니다. 그 두코스는 드라이브코스도 잘되어 있고 주변여건이 잘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특히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그러나 관광전문가의 조언을 들어 보면 상사댐과 주암호를 잇는 수변지역 도로도 이에 못지 않다고 합니다. 이 도로를 잘 활용하면 그야말로 좋은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데 상품이 개발되지 않는 것이 못내 아쉽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 부분 생각해 보셨습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좋다고 저도 느끼고 있고 그곳이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으로 지정이 되어서 그 관광코스나 시설물 이런 것을 설치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드라이브코스로 할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다. 
○의원 김기태   
·제가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시설물을 설치하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수변지역은 사철꽃가꾸기도 하나의 일환입니다. 주변 꽃가꾸기 조성하는 것도 꽃을 보기 위한 사람들의 몰림 그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고 또 한가지는 거기는 상사 수자원공사의 공원이 위아래로 잘되어 있습니다. 결혼시즌이 되면 결혼파티객이 발을 잇습니다. 차가 밀릴정도의 지역입니다. 그 야외공간을 수자원과 협의하면 그야말로 돈들이지 않는 멋진 순천을 대표할 수 있는 하나의 작품 이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외음악회같은 것도 주체해 볼 수 있고 계절따라 사생대회도 할 수 있고 결혼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아베크족들이 있으니까 야외결혼식도 저희시의 주관으로 해 볼 수도 있고 그런 것을 위주로 함으로써 활성화되는 지역으로 생각합니다. 상당히 도로가 위험합니다. 굴곡이 심한 곳은 선형도 바로 잡아주고 경주를 위한 안내판의 일환으로 후사경도 설치하고 그럼으로서 기반시설을 갖춤으로서 이러한 것들이 하나하나 조그마한 것이지만 성의 있게 설치해 주면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이 틀려집니다. 그래서 상사호 주변도 그 주변을 어떻게 구조물을 설치해서 보이게 하자는 것보다는 있는 그대로 보여 주면서 시선을 끌 수 있는 방법도 이런 대안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총무국장 최성룡   
·동감합니다. 
○의원 김기태   
·광양만권이 가지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이라 해서 들떠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후속적으로 우리문화시설과 상충되는 외래관광객들에게 보여 주어야 하는 상품이 즉시 개발되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발빠른 행동이 이어져야 합니다. 그런 부분들이 아직은 생각이 미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러한 것도 지금 보고에 의하면 외국인주택단지도 앞으로 들어설 것이고 외국인투자 자들이 많이 몰려온다고 하고 외국인학교도 설립한다고 하고 그야말로 외국인이 몰려오는 상황에 왔을 때 보다는 그분들이 오기전에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발빠른 외국인이 좋아하는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 그래서 그분들이 왔을 때 즐길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되어야 하지 않은가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런 계획도 당시에 와서 닥쳐서 하는 것보다는 지금 차근차근 한단계씩 개발해 냈을 때 한단계 높은 행정서비스를 보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동의합니다. 
○의원 김기태   
·시간을 많이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간단히 빨리 끝내겠습니다. 지금 순천만하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다 거기는 그야말로 자연이 준 하나의 땅이다라고 합니다. 본 의원도 생각할 때는 순천시로 봐서 약속의 땅인 만큼은 틀림없습니다. 순천만이 과연 그대로 현 상태대로 이어질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개발할 것인가 보전할 것인가 하는 양 괴리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순천만이 금년 12월달이면 남사협정에 가입이 됩니다. 세계적인 지역으로 탈바꿈하는 문전앞으로 다가 오는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라는 부분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까지 보면 갈대축제라해서 사회단체에서 주관했습니다. 그런 사회단체가 주관하다보니 지역주민과 반목과 갈등만 양산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시가 보고만 있을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특단의 대책을 세울 것인가 이에 대해 검토한 사항이 있으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국장 최성룡   
·어제 갈대축제를 두고 주민대표와 동사연과 협의점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주민대표에서 추진하기로 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서 행사를 확대해 나가는 방향으로 발전시키자는 원만한 협의를 가졌습니다. 
○의원 김기태   
·금년이 6회째인데 그동안 잘되었습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잘되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의원 김기태   
·지난 과거는 묻지 않겠습니다만 본 의원이 하나 아쉬운 점을 지적하겠습니다. 과거부터 순천만 약속의 땅이다,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다, 생태계 보완가치가 어느 지역보다 높다는 말만 할 것이 아니라 순천시에서 한번이라도 주관이 되어서 사업을 진행해야겠다고 생각해 본적이 있냐 이 말입니다. 
○총무국장 최성룡   
·그래서 양 대표들 보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원만하게 잘 추진해서 앞으로 시에서 이것을 주관하는 행사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시범을 보여 달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앞으로 저희시에서 공동참여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그렇게 되는 것보다는 좀더 구체적으로 제시하겠습니다. 여수시같은 경우 자꾸 타시군과 비교해서 죄송합니다만 여수시같은 경우 봄에 생선회축제부터 시작됩니다. 생선회축제부터 진남제 행사로 이어 집니다. 그래서 생선회축제 하나가 여수시 1년농사를 짓습니다. 그때는 관광열차가 탄생됩니다. 서울서 부산서 관광열차를 타고 여수와서 회먹고 축제를 보기 위해서 각계에서 몰려듭니다. 엄청난 인원이 몰려듭니다. 그러고 나서 5월3일부터 진남제 행사로 바로 이어집니다. 엄청난 행사로 진행이 됩니다. 그러니까 순천시같은 경우도 지금까지 낙안민속축제도 잘 진행됩니다만 낙안민속축제보다 순천만을 더 알아줍니다. 그리고 10월3일 남사협정에도 가입되었고 그러면 그 보전과 자연을 가미한 그야말로 축제로 이어져 순천시가 주관하고 동사연이랄지 환경단체에서 지역주민이 함께 양수레열차를 끌고 가면 그야말로 화합속에서 큰잔치로 순천을 대표하는 명성을 얻게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 부분이 아직은 미흡했습니다. 또 접근도 하지 않았습니다. 금년 예산도 보니까 그저 마지못해 세워놓은 것이지 시에서 갖고 있는 생각은 전혀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 부분을 탈피하고 과감하게 순천시가 주관하는 행사로 변형이 되면 제가 볼 때 주민들은 대환영할 것입니다. 또한 사회단체에서도 환영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순천의 자랑인 갈대축제와 순천만을 유감없이 보여 주자 이말입니다. 
○총무국장 최성룡   
·오늘 여러 가지로 좋은 제안을 많이 해 주셨는데 사실상 부끄럽습니다. 말씀하시기전에 잘 추진이 되어야 하는데 모든 절차가 구속되어 있는 것도 있고 해서 방금 말씀하신 사항은 전부 인력이 허용한다면 팀이라도 구성해서 종합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빠짐없이 추진하는 태세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이것은 순천시가 주관하는 것이 당연히 맞습니다. 다른 곳에 예산 아끼지 말고 이런 곳에 예산을 소모시켜서 순천시를 알리고 자연을 알리자는데 누가 반대하겠습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알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쾌히 답변해 주시니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의 이러한 지적들을 복합하고 같이 발전시켜서 나가려면 현재 순천시 문화홍보과 문화관광계 하나 가지고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저는 봅니다. 예를 한가지 들어 보면 본의원이 조사한 바로는 우리시 관광여건은 참으로 좋습니다. 그런데 이일을 보고있는 관광인력담당은 6급 1명, 7급 1명, 기능 2명 도합 4명으로 엄청난 일들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과연 4명이 이런 일을 해 낼 수 있을까?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지적이 나오는 것입니다. 안그렇습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옳은 말씀입니다. 이번에 경영진단하는 측에서도 그런 문제제기가 되어 있습니다. 검토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 김기태   
·그래서 문제가 나기 전에 처방을 했다면 좋았을 것인데 방금 그말씀 아쉽습니다. 지금까지 4명이 이런 방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계획하고 진행했습니다. 2003년 사업비를 보면 950억입니다. 이 950억을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 4명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시군 관광개발인력에 비하면 그야말로 턱없이 부족합니다. 과연 여기서도 이 부분을 진행하지 못하니까 타부서에 감독의뢰하고 틀림없이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그렇습니다. 
○의원 김기태   
·시책사업이 950억으로 하면서 타부서에 감독의뢰하고 시행하는 부서는 탄곳에 있고 정말 이중적입니다. 참고로 인근 시군을 보면 여수시같은 경우 관광홍보과와 문화체육과가 나누어져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런 사업을 잘 진행합니다. 그래도 하자가 있기는 하겠죠. 목포시같은 경우도 관광개발과가 있습니다. 또 관광사업개발단이나 관광기획계, 관광개발, 관광레저, 축제기획등 그야말로 이러한 부서를 전문으로 하는 담당계를 새로 신설하여 추진중에 있는 것입니다.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총무국장 최성룡   
·자료가 있습니다. 
○의원 김기태   
·그런데 왜 우리시는 하지 않고 있습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경영진단이후에 검토될 사항입니다. 
○의원 김기태   
·경영진단하기 전에 그쪽에서는 먼저 하고 있지 않습니까? 자꾸 경영진단 경영진단하지 마십시오. 경영진단 하기 이전에 이미 문제점을 알고 있으면서 안했다면 집행부가 더 잘못된 것이 아닙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잘못하는지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서 저희시의 사실상 인력을 구조조정했고 이러한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의원 김기태   
·그런 쪽은 구조조정 안했습니까? 다른 시군도 다 구조조정했죠? 그런 예로 보면 곡성군같은 경우는 저희보다 훨씬 작습니다. 곡성군같은 경우 지역개발과와 관광사업단이 두 개로 나누어 져있습니다. 개발관광과도 있고 심청이담당과도 있고 기차관광여행계가 있습니다. 시설담당계도 있고 알고 있죠
○총무국장 최성룡   
·예
○의원 김기태   
·이렇게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행정력이 곡성군과 순천시는 비교가 안됩니다. 목포, 여수, 나주, 광양, 담양, 곡성, 구례, 고흥, 고흥도 관광개발계가 있고 보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설조성계가 있고 관광진흥계가 있습니다. 이래 가지고는 그야말로 야심찬 순천시장 시정목표10대 관광개발홍보 수행할 수 없습니다. 
○총무국장 최성룡   
·의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대가 큽니다. 끝으로 문화재에 대해서 한번 묻겠습니다. 국장께서는 전문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솔직한 답변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번은 짚고 넘어갈 부분이기 때문에 보면서 지적하겠습니다. 선암사 승선교입니다. 참 잘되어 있죠? 숙종 39년에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몇번째 안되는 아름다운 승선교입니다. 저것이 어떤 식으로 변화되고 있는가 하면 조감도인데 위에 보면 이빨로 치면 치석이고 전문용어로 하면 홍해석이 이완되었다해서 보수공사로 들어 갔습니다. 도면상으로 보면 튀어나온 것이 있을 것인데 저 홍해석이 빠져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홍해석이 아치형으로 되어 있으면서 금이조금씩 가고 밑으로 조금씩 빠져나오고 있는 것이 있다해서 보수하게 됩니다. 공사명은 승선교 보수공사입니다. 이 공사를 하기 위해서 보수공사를 한다는 미명하에 어떤 식으로 하느냐 하면 이렇게 철거를 했습니다. 아무 것도 없습니다. 새로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승선교에서 홍해석을 뜯어놓은 돌들을 남바를 매겨서 쭉 써놓 았습니다. 다시 복원하면서 갔다 붙인다는 이야기인데 지금 이 화강석은 방금 이야기한 홍해석의 잘못된 불량품을 없애고 이런 식으로 이돌로 잔다듬해서 만든다는 것입니다. 양쪽 날개에 있는 보 석축공들은 이렇게 뜯어서 양쪽으로 쌓아놓았습니다. 자연석 돌들을, 과연 저것이 복원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잘 안되겠죠? 사람 이치아를 바꾸면 아무리 좋은 치아일지라도 본 이빨만큼 못합니다. 그런데 이빨을 갈아끼운다는 이야기입니다. 
○총무국장 최성룡   
·문화재청에서 문화재전문위원들이 계속 내려오고 있고 
○의원 김기태   
·중앙위원과
○총무국장 최성룡   
·전문적인 사항들은 잘모르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그 부분을 제가 이야기하려는 것입니다. 중앙위원회가 있고 지방문화재위원회 두가지로 나누는데 이런 하자붕괴가 암반에서부터 쇄골되었다고 해서 이공사가 시작된 것인데 쇄골되었다고 하면 제가 볼 때 수리학적으로 계산해서 홍수단면을 보면 쇄골이 되면 밑에는 보강도 충분히 되고 수압을 막기전에 위에 보조댐 두 개를 설치해도 쇄골에 대한 것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그만한 정도의 홍수단면의 홍수량은 조절할 수 있는 지역인데 쇄골되면서 위에 홍해석이 빠져나온다해서 전면 무너뜨려버렸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시에서 실정보고를 했냐 이말입니다. 우리시에서 실정보고한 자료를 보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시에서도 실정보고를 했을 것인데 물론 문화재청에서 진행하고 있다는 것도 본의원 알고 있습니다. 실정보고를 했다고 한다면 그 실정보고회에 이 자료에 의하면 문화재위원들 회의를 하는데 우리지역에서 있는 분들의 의견은 한분이 없습니다. 그래놓고 관광객들이 뭐라고 하냐면 해체된 것을 보고순천시를 욕을 합니다. 왜 뜯어버렸느냐 하는 것입니다. 보수하지 왜 뜯어가지고 원상태로 어떻게 갈 수 있겠느냐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문화재청과 시와의 관계를 모릅니다. 제가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이미 이것은 뜯어버리고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일이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누가 어떻게 이야기해 보았자 메아리없는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이런 문화재를 취급할 때는 그야말로 소중히 취급해야 합니다. 시장·군수는 관리자입니다. 문화재청은 주인이 되고 우리는 관리를 합니다. 관리자가 관리자 의견을 못내놓은다면 관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그렇습니까? 
○총무국장 최성룡   
·그렇습니다. 사실 제가 알기로는 아래 하단부부터 돌에 금이 가고 도저히 그대로 놔두면 주저앉을 위기에 있어서 전체 깨지고 산화된 돌은 교체하기 위해서 전체 뜯었다고 들었습니다. 
○의원 김기태   
·목적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총무국장 최성룡   
·뜯어내고도 고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까? 
○의원 김기태   
·아니죠? 그 사항까지는 아직 까지 뭐라고 말하지 못합니다만 당시에 뜯어낼 때 제가 지적하고자 하는 내용은 너무 허술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문화재예산을 가져오는 절차에 대해서는 제가 잘알고 있습니다. 회의에 참석하는 명단을 보면 업자가 참석되어 있습니다.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가 회의에 참석하게 됩니다. 우리시의 관계자는 전혀 참석이 안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문화재 예산만큼은 여기서 지원하면 문화재에서 돈이 내려옵니다. 너무 저런 부분은 경우에 따라서는 주먹구구식으로 했다, 어느 특정인의 의견에 따라서 따라 갈 수도 있다는 것은 잘못하면 오해의 소지도 있습니다. 이태리같은 경우를 보면 문화재복원과가 있습니다. 아주 인기있는 과입니다. 그래서 절대 중세기 건물들을 뜯지 않습니다. 가급적이면 보전하고 보수하고 하지 해체 철거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시는 너무 쉽게 판단하고 너무 쉽게 진행합니다. 과거 저 부분을 사실 기술적인 부분들을 저와 진행하고 싶습니다만 그부분은 명쾌한 답변이 안되기 때문에 묻지 않겠습니다. 한가지만 당부합니다. 앞으로 순천시 문화재가 국보급 1점 문화재 5점 포함해서 104건의 문화재를 지정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런 일들이 많이 나옵니다. 제3자의 의견에 따라 가는 일은 없도록 당부하고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총무국장 최성룡   
·명심하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본 의원이 말씀드렸습니다만 중앙위원회와 지방위원회가 있는데 중앙위원회에는 저희들이 들어 갈 수 없어도 지방위원회는 저희 의견이랄지 한분 정도는 위원회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 부분을 챙겨보고 찾아보면 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관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그런 분들이  거기에 들어 가면 회의를 주재하면 저렇게 해체까지 나오지 않는 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법상으로 수압이 가지고 있는 홍수단면도와는 쇄골이 되어서 다리가 왕창 무너질 수 있는 그런 토압계산까지는 아직 나오지 않습니다. 해 보아야 알겠지만 그런 부분들도 쉽게 판단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산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제3자가 예산가지고 오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신속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아시겠죠
○총무국장 최성룡   
·알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너무 장시간 충실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런 것을 기회를 참고로 해서 시정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끝까지 답변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상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홍제   
·총무국장 수고 하셨습니다. 들어 가십시오. 이상으로 시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면서 질문하시는 의원님들과 자리를 함께 하신 의원님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또한 질문에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조충훈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도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 시정질문과 답변에서 제안되고 지적된 사항들은 반드시 시정에 반영되어 실천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특단의 강구를 대책하여 주시고 집행부에 다시 한번 촉구하지만 강력한 의회가 유능한 집행부를 만드는 것입니다. 시의회의 회기만큼은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긴장해 주시고 시장이나 실국장이 발언대에 나와서 답변하실 때는 공무원들이 공부하는 자세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회기에 시정질문을 하지 않는 부서 복지환경국, 산업경제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상하수도 사업소도 긴장하시고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료의원들께서는 이번 시정질문을 준비하지 못한 동료의원들께서는 정례회 감사준비를 철저히 하셔서 감사가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실국과장이 22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과에 총무국이나 건설국 해당 국장이 발언대에서 답변하실 때는 최소한 과장님과 계장들까지 나와서 관전을 해 주시고 답변준비를 해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일정도 원활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시정에 관한 질문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2. 휴회의 건(의장 제의) 

(12시18분)

○의장 이홍제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건은 각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심사와 200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현장방문 2004년도 업무보고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1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4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이 많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이상으로 제92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5차 본회의는 2003년 11월 7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끝으로 동부방송에서 계속 녹화방송을 해 주신데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2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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