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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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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순천시의회 정례회 폐회중

순천시조직개편특별위원회회의록

제9호

순천시의회사무국


2004년1월13일(화) 14시50분


  1.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 순천시조직개편안 검토의 건

  1.   부의된안건
  2. 1. 의사일정 결정의 건(위원장 제의)
  3. 2. 순천시조직개편안 검토의 건(순천시장 제출)

(14시50분 개의)

○위원장 김윤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3회 순천시의회 정례회 폐회중 제9차 순천시조직개편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본 특별위원회는 지금까지 8차례의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간사 선임과 활동계획서 작성을 하고 제2, 3차 회의에서는 순천시 경영진단 결과 집행부 의견 청취 및 조직개편안을 검토하였으며 제4ㆍ5ㆍ6차 회의에서는 조직개편안에 대하여 위원간 심도있는 논의와 검토를 실시하였으며 제7차 회의에서는 순천시경영진단 결과 조직개편안에 대하여 검토후 우선 국ㆍ과 단위에 대하여 본 위원회의 안을 결정하여 집행부에 권고하였습니다. 그리고 제8차 회의에서는 조직개편 이후 1년동안 우리시 실정에 맞는 바람직한 조직개편이 이루어졌는지 지속적인 검토와 관련자의 다양한 의견수렴이 필요하여 당초 2003년 12월 31일까지 활동기간을 200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연장하기로 하여 지난 제93회 순천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시 활동기간 연장이 의결된 바 있습니다. 지난 8차례의 회의에서 국ㆍ담당ㆍ과ㆍ소의 개편안과 명칭 등에 대해서는 검토후 집행부에 권고한 바 있습니다. 오늘 제9차 회의에서는 집행부의 관련과장으로부터 조직개편과 관련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질의ㆍ답변 후 조직개편안의 담당에 대하여 심도있는 검토를 하고자 합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위원장 제의) 

(14시55분)

○위원장 김윤수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의사일정은 위원 여러분에게 배부해 드린 안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많음)
·이의 없으므로 배부해 드린 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2. 순천시조직개편안 검토의 건(순천시장 제출) 

(14시56분)

○위원장 김윤수   
·의사일정 제2항 순천시조직개편안 검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총무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영속   
·총무과장 김영속입니다. 
ㆍ저희들이 유인물을 드린 순서에 의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조직개편안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조직개편 현황입니다. 지금까지 조직개편 결과 과가 4개과가 늘어나고 4개 사업소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담당은 15개 담당이 전체적으로 늘어나게 되겠습니다. 본청은 참고로 위에 고딕체로 나왔는데 증 4개과에 대해서는 도로과와 건강증진과, 평생학습지원과, 예술진흥과, 여성능력개발과 이렇게 해서 5개 과가 늘어나고 여성과가 복지와로 통합되어 1과가 줄어서 과가 4개 늘어나겠습니다. 줄어든 4개 사업소는 도서관하고 문화예술회관, 여성회관, 차량등록사업소, 도로사업소 이렇게 5개가 줄어들고 증가는 4급으로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가 신규로 설치되겠습니다. 그래서 4개 사업소가 늘어나겠습니다. 내역으로는 본청이 4국 21과 88담당이 4국 19과 88담당으로 2개과가 줄어들고 직속기관이 2소3과11담당이 2소6과24담당으로 3과가 증 되고 13담당이 늘어나겠습니다. 사업소는 10소3과31담당이 6소6과33담당으로 4개소가 줄어들고 증가는 3과2담당이 되겠습니다. 국단위 명칭변경은 총무국이 행정지원국으로 산업경제국이 문화경제국으로 건설교통국이 도시건설국으로 변경이 되겠습니다. 기능조정은 산업경제국이 문화경제국으로, 산업경제국에서 문화경제국으로 들어가는 과가 경제통상과와 산림녹지과이고 농업기술센터로 편입되는 과가 농업정책과와 유통과가 되겠습니다. 과ㆍ사업소 단위 신설은 과가 1개소, 사업소 1개소가 되겠습니다. 보건소에 건강증진과가 생기고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로 4급 센터가 신규로 설립이 되겠습니다. 통폐합은 과가 1군데 줄어드는데 여성과와 복지과가 합해져서 복지여성과가 되겠습니다. 이관은 2사업소가 있는데 도로사업소가 도시건설국 도로과로 차량등록사업소가 교통과 차량등록담당으로 변경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명칭변경은 기획감사담당관이 기획감사실로, 전산정보과가 정보통신과로, 지적과가 토지정보과로, 문화홍보과가 문화관광과로, 주민자치추진기획단이 주민자치과로, 경제진흥과가 경제통상과, 청소과가 생활자원과로, 농축산과가 농업정책과로, 주택과가 건축과로, 상하수사업소가 상하수도사업소로, 하수업무과가 상하수관리과로 해서 상하수 업무를 총괄하게 되겠습니다. 장을 넘기겠습니다. 하수시설과는 하수도과로, 낙안읍성관리소는 낙안읍성으로, 시립도서관은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 평생학습지원과가 되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은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 예술진흥과로, 여성문화회관은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 여성능력개발과가 되겠고 소관 국 변경은 총무국 문화홍보과가 문화경제국 문화관광과로 변경이 되고 총무국 지적과가 복지환경국 토지정보과로, 건설교통국 교통과가 문화경제국 교통과로 변경이 되겠습니다. 산업경제국 농축산과와 유통과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유통과로 변경이 되겠습니다. 담당은 세부적인 것은 설명을 생략드리겠습니다만 신설이 총 17개 담당이 증가되겠습니다. 장을 넘기겠습니다. 담당 통폐합이 2개 되겠습니다. 도시과 도로기획담당하고 도로사업소 도로행정담당이 도로과 도로행정담당으로 통폐합이 되고 주택과 공동주택담당하고 주택관리담당이 건축과 주택담당으로 통폐합 되겠습니다. 명칭 변경 또는 기능조정은 총 30담당이 변경되겠습니다. 장을 넘기겠습니다. 소관 과 변경이나 명칭변경은 총 10개 담당이 소관과를 변경하거나 명칭을 변경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내용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을 넘기겠습니다.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 설립입니다. 센터장은 4급이고 관련과는 평생학습지원과하고 예술진흥과, 여성능력개발과 3개과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명칭변경이 따르는데 시립도서관은 저희 총무과에 있는 교육지원업무를 포함해서 평생학습지원과로 변경이 되고 문화예술회관은 예술진흥과로, 여성문화회관은 여성능력개발과로 해서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 밑에 과로 구성을 했습니다.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 필요성은 시정 제1의 과제가 교육도시입니다.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해서 시 마스코트도 학동이로 정해서 교육지원팀을 작년에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작년 9월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을 받았고 건설교통부에 교육 시범도시로 지정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재정경제부에서도 국제과 교육특구로 지정 추진 중에 있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에 외국어 생활교육촌 기본계획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전국최초로 기적의 도서관 제1호관을 개설한 바 있어서 순천시가 명실공이 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이번에 행정자치부 승인을 얻어서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 4급 소장으로 해서 신설코자 했습니다.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 조직도는 소장이 4급이고 과장 5급이 3사람 되겠습니다. 평생학습지원과와 예술진흥과, 여성능력개발과 3개 과인데 평생학습지원과에는 평생학습담당, 교육환경담당, 도서관지원담당, 중앙관담당, 연향관담당, 기적의도서관담당 해서 담당이 6개 담당이 되겠습니다. 예술진흥과는 예술지원담당하고 시설담당 이 2개 담당이 되겠고 여성능력개발과는 교육지원담당하고 능력개발담당이 되겠습니다. 장을 넘기겠습니다.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 주요 업무는 평생학습지원과는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시 전역을 평생학습의 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 시민의 평생학습기반을 조성코자 합니다. 그리고 전국 최초 기적의 도서관 개관으로 인해서 전국 어린이 도서관 중심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센터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술진흥과는 지역문화활동의 거점 및 문화예술의 보급활동을, 여성능력개발과는 여성전담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 기획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입니다. 저희들이 1월 19일까지 행정기구설치조례안을 의회에 제출하면 의회에서 1월 하순에 의결을 해 주시면 관련법규를 2월 중에 공포해서 조직개편에 따라 새롭게 인사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구표를 보겠습니다. 4급으로는 하나가 늘어서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가 이번에 신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는 신설이 복지여성과 여기는 복지과와 여성과가 합해서 복지여성과가 되었고 건강증진과가 보건소에 신설되겠습니다. 내용은 지난 번에 기획감사실을 기획과와 감사평가담당관으로 분류되었는데 이번에 행자부에 요청 결과 5급은 절대 과를 늘릴 수 없다 그런 행자부 지시가 있어서 과를 늘릴 수가 없었습니다. 저희들이 늘리려고 무척 애를 썼지만 늘릴 수가 없어서 그대로 그냥 기획감사실을 할 수 없이 분리를 못하고 그대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각 과별 담당은 내용을 죽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윤수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최병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최병준   
·최병준 위원입니다. 새로 4급에 신설된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 소장입니까? 
○총무과장 김영속   
ㆍ네, 센터소장으로 할 것입니다. 
○위원 최병준   
·여기에 나열된 것을 보면 말은 되지만 무슨 직함이 이렇게 길어요. 그렇게 생각이 안듭니까? 
○총무과장 김영속   
ㆍ그래서 저희들이 작년에 2차례 걸쳐서 4급을 하나 조정해 주라고 행정자치부에 요청을 했었습니다. 저희들이 2번이나 올려서 행정자치부에서 2번다 저희들에게 불허를 했습니다. 그런데 최종 한번 올렸을 때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 소장으로 해서 4급을 올렸습니다. 그 때 올렸더니 뭐라고 하느냐면 불허 이유가 문화예술하고 체육쪽, 또 여성능력개발문제 저런 것들이 전부 이질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소장이 이질적인 시설들을 전부 관리할 수 있겠느냐 해서 불허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금년에 마침 방법을 더 찾아봐라 해서 금년에 올린 것이 저희들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 평생학습도시로 올리다보니까 명칭이 이렇게 길어진 것입니다. 이해를 좀 해 주십시오. 
○위원 최병준   
·그리고 여성능력개발과의 교육지원담당과 총무과의 인사교육담당이 맡고 있는 분장사무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총무과장 김영속   
ㆍ인사교육은 직원들 인사이고 직원들 교육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일반 시민들 여성들 교육입니다. 
○위원 최병준   
·교육지원담당이 신설된 것은 어디로 갑니까? 
○총무과장 김영속   
ㆍ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 평생학습지원과로 갑니다. 거기에 평생학습하고 교육환경 2개로 나뉘어서 들어갑니다. 
○위원 최병준   
·그러면 교육환경이 지난번 총무과에 있었던 것이 교육환경으로 갑니까? 
○총무과장 김영속   
ㆍ네, 교육지원계가 평생학습지원과로 간 것입니다. 
○위원 최병준   
·평생학습이나 교육환경이나...
○총무과장 김영속   
ㆍ평생학습에서는 물론 예술진흥과나 여성문화회관에서도 시민들에 대한 평생학습을 합니다만 시민평생학습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하는 역할이고 교육환경은 학교에 대한 지원, 지금 교육계에서 하고 있는 학교에 대한 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위원 최병준   
·그러니까 밑에 담당들이 맡고 있는 명칭을 보면 아직 면역성이 안생겨서 그런 지 모르겠지만 너무 생소하고 또 글자가 너무 반복된 것이 많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히려 혼선의 여지가 있지 않을까? 명색이 특위에 있는 위원들도 이런 혼선이 오는데 시민들이 보는 눈에서는 과연 너무 애매모호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드는데.
○총무과장 김영속   
·교육은 총무과에 인사교육이 들어가고 평생학습 거기에 교육환경이 들어가고 여성능력개발과에 교육지원이 들어갑니다. 교육이 3군데 들어가는데 각각 그 역할이 틀립니다. 총무과에 있는 것은 공무원들에 대한 청내 교육이고 평생학습지원과는 교육환경이라고 되어 있는데 교육환경은 학교에 시설비 등을 지원해 주는데 그 지원계입니다. 그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성능력개발과의 교육지원은 여성들에 대한 교육을 전담하는 담당계가 되겠습니다. 
○위원 최병준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윤수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네, 유종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유종완   
·유종완 위원입니다. 여기 보면 복지여성과에 여성복지, 건강증진과에 경로복지, 복지를 청소년복지라든가 죽 같이 써야 될텐데 경로복지는 건강증진과에 있고 여성복지는 복지여성과에 있고 이런 것이 불합리한 여지가 있지 않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속   
ㆍ복지과에서 이 기능이 보건소 증진과로 갔는데 이 노인에 대한 것은 현재까지도 복지과하고 보건소로 기능이 나뉘어 있습니다. 진료소 문제는 보건소, 일반복지 문제는 복지과로 기능이 나뉘어 있었는데 노인에 대한 것은 노인들은 보건소 한군데만 방문하게 하자.
○위원 유종완   
·예산관계는 어떻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속   
ㆍ예산도 관련예산이 전부 보건소로 넘어가야죠. 
○위원 유종완   
·그러면 그 복지라는 부분이 융통성이 안맞겠는데요. 경로복지는 보건소에서 가져가야 되고 또 여성복지나 청소년복지는 복지과에서 가져가야 되고 지금 교육환경 뭐 어쩌고 하는데 그 적은 예산을 적극 교육청에 관계된 부분의 계를 만들 필요가 있는 것인가? 또 유통과에 수산계가 그대로 있기로 했는데 왜 환경보호과로 갔는가? 또 이렇게 되면 앞으로 문화경제국이 앞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쪽이 될 것인지 내무위원회 쪽이 될 것인지? 그런 부분은 참고하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대외협력, 또 기업지원 이 업무가 본위원이 항상 얘기하지만 농산물 수출 이런 부분은 전혀 반영이 안되었어요. 농산물수출은 어디에서 담당을 할 것입니까? 총무과의 대외협력계가 농산물 수출을 담당할 리는 만무할 것이고 또 경제통상과의 기업지원 이것은 중소기업 지원이나 이런 부분 지원할 것이지 농산물수출까지 지원할 계라는 이해가 안갑니다. 앞으로 어디에서 지원을 할 것입니까? 
○총무과장 김영속   
ㆍ기업지원계는 300여개 정도 중소기업체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부서입니다. 
○위원 유종완   
·그렇죠? 그러면 농산물수출이나 이런 부분은 어디에서 담당할 것이냐는 말입니다. 
○총무과장 김영속   
ㆍ유통과...
○위원 유종완   
·유통과 어디에서 할 것입니까? 유통기획계인데, 그러니까 필요없는 계를 만들어놓고 왜 홀대를 하느냐는 말입니다. 앞으로 수출을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들라고 해도...
ㆍ그런 것 만들어서 농산물수출도 하고 해야 할 텐데 그렇지 않습니까? 본위원이 볼 때는 너무 그런 부분에 소홀한 것 같아요. 
○총무과장 김영속   
ㆍ옳으신 말씀입니다. 옳으신 말씀인데 문구상 농산물수출이라는 문구가 안나와서 죄송합니다만 유통기획계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유종완   
·이런 부분이 너무 소홀해서 참고해 주시라는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산이 왜 환경보호과로 갔어요?
○총무과장 김영속   
ㆍ순천만도 습지지역으로 보존되어야 할 입장이고 수산문제가 수질오염방지 환경차원에서 다루는 것이 더 낫겠다싶어서 환경과로 보낸 것입니다. 
○위원 유종완   
·환경보호는 별도로 있잖아요. 환경보호에서 생태환경 같이 다루면 되는 것이죠. 수산을 꼭 습지만 생각합니까? 내수면 외수 다 수산에 들어가는 것이지 환경보호라고 해서 되겠냐는 말입니다. 
○총무과장 김영속   
ㆍ그런데 이것은 환경보호 업무하고 사무가 상당히 많이 겹칩니다. 저희들간부회의에서도 논란이 많았습니다. 
○위원 정병회   
·사실 산업의 측면에서 봐야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환경적인 문제와 산업의 부분이 있는데 아직은 산업의 측면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싶습니다. 
○위원 유종완   
·본위원이 농촌동이 되어서 자꾸 주장했던 것인데 이런 부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전부 만들어놓은 것이 생태광장, 환경 등 전부 중복되어서 무엇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필요한 것 하나씩 넣어주라고 해도 도외시하고 농산물수출.
○총무과장 김영속   
ㆍ농산물수출담당은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병회   
·여기에서 애매모호한 것이 무엇이냐면 유종완 위원님 지적하신 것이 맞는데 농축산과나 유통과는 산업을 기반으로 한 과란 말입니다. 그러면 수출업무는 통상이에요. 그런데 산업에서 수출까지 같이 맡으라고 하면 조금 어패가 있는 것이에요. 포괄적으로 말하면 산업도 경제에 있단 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경제에서 통상업무가 있기 때문에 농산물이든 공산품이든 같이 통상업무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바람직 하고 농산품은 산업을 주관하는 과에서 산업과 수출입을 같이 하라는 소리거든요. 경제통상과에서 주관하는 것은 공산품에 대한 통상업무만 하겠다는 것입니다. 기능이 애매모호한 것이에요. 그래서 수출입에 대한 것을 농산품이 되었든 공산품이 되었든 경제통상과에서 하든지 전담하든지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총무과장 김영속   
ㆍ그렇습니다. 총괄은 경제통상과에서 해야 됩니다. 
○위원 정병회   
·농업정책과나 유통과에서는 산업을 담당하는 과지 통상업무까지 하라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원화가 되어 버려요.
○위원 유종완   
·그러니까 수출입지원을 해서 계를 만들어서 농산물수출, 공산물수출 해서 담당이 하면 된다는 말입니다. 
○총무과장 김영속   
·그러면 유위원님! 이렇게 해보겠습니다. 경제통상과에서 어차피 공산품이 되었든 농산품이 되었든 전체 수출을 관장합니다. 그러니까 투자통상계에 농업직을 배치해서 농산물을 관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유종완   
·지난번에 유통과에서 농산물수출을 어디에서 할 것이냐고 하니까 행정사무감사 때 유통과에서 한다고 했어요. 유통과에서 수출담당을 한다고 했는데 행정사무감사 때 한 것이 무엇이냐고 하니까 아무 것도 한 것이 없고 농산물 수출하는데 한번 가보지도 않았어요. 여기 투자통상을 수출입지원이라고 하든지 해야지 투자통상이라고 하면 이것은 수출입 관계가 아니란 말입니다. 
○총무과장 김영속   
ㆍ투자유치 쪽에 비중이 있을 수도 있죠. 
○위원 유종완   
·수출입하고 아무 관계가 없으니까 이 계를 고치든지 다시 하나 만들든지 하라는 말입니다. 
○총무과장 김영속   
ㆍ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정병회   
·총무과의 대외협력하고 어차피 대외협력 부분에서 일반대외협력 부분도 있지만 투자 쪽의 대외협력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교차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에요. 
○총무과장 김영속   
ㆍ그렇죠. 결국은 교차됩니다. 
○위원 정병휘   
·총무과에 사무능률계라고 있는데 사무능률계가 뭡니까? 서무담당이 사무능률담당으로 바뀌었는데.
○총무과장 김영속   
ㆍ저희들도 사무능률 그러면 생소합니다. 서무 그러면 귀에 딱 들어오는데...
○위원 정병휘   
·건축과에 가면 도시디자인기획계가 있는데 원래 기획파트였습니다. 2개 합해서 도시미관 하면 안됩니까? 
○주민자치추진기획단장 최덕림   
·도시미관은 광고물하고 불법건축물로 내용이 막대합니다. 도시디자인기획은 도심진흥업무가.
○위원 정병휘   
·아는데 이 2개가 다 새로 만들어진 계입니다. 
ㆍ건축미관담당 분장사무가 뭡니까? 
○주민자치추진기획단장 최덕림   
·불법건축물하고 광고물입니다. 
○위원 정병휘   
·그리고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 국장급이 만들어지는데 굳이 평생학습이라는 것하고 교육환경을 나눈 것은 2개를 합해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낙안읍성이 원래 낙안읍성은 관리계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3 계로 되었어요. 시설계를 만들었는데 계장만 한명 있습니다. 다른 직원은 없고, 그리고 여기에 주민계가 있는데 낙안면 직원도 있고 낙안면장 권한으로 할 수도 있어요. 거기 주민들이 160호 밖에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주민 하지 말고 시설, 사업했는데 시설하고 관리해서 관리하고 관리, 사업 해서 계 하나 줄이고 대신 여기에 직원을 보강해 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주민계를 없애고 관리계 하고 사업계를 두자는 것입니다. 
○총무과장 김영속   
·경영진단팀들이 주민계를 넣은 것은 낙안읍성을 그야말로 세계적으로 관리하고 가꿔보자 해서 그 안에 있는 주변주민들은 전부 낙안읍성에서 관리를 해 보자 해서 넣은 것 같습니다. 
○위원 정병휘   
·하루에 주민등록 떼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어요? 그러니까 계장 두지 말고 줄이고 직원 한두 명 늘리라는 것입니다. 
○총무과장 김영속   
ㆍ네,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정병회   
·내무위원장께서 말씀하셨던 도시디자인기획이 총체적으로 봤을 때 과장께서도 하셨지만 도심진흥 업무하고 도시미관 이런 정도의 분장사무가 될 것 같은데 맞습니까? 
○총무과장 김영속   
ㆍ네.
○위원 정병회   
·그렇다면 포괄적 의미로 하기에는 도시정책입니다. 도시정책은 건축과에 있어서는 안됩니다. 사실 기획실 내지는 도시과로 가야 됩니다. 도시정책하고 도시디자인기획계라고 말하기 보다는 차라리 도시정책이 훨씬 더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행정학적으로는 도시정책이 있어요. 거기 보면 도심진흥이나 도심균형발전이나 이런 것이 포괄적으로 다 있다는 말입니다. 행정학에서 정책 내에 도시정책이라는 것이 있어요. 도시발전, 도심진흥, 균형발전이 있어요. 
○총무과장 김영속   
ㆍ도시정책 그러면 도시과의 도시계획하고 중복이...
○위원 정병회   
·도시계획은 그야말로 도시계획이고 이것은 도시계획 시설결정에 대한 것으로 틀립니다. 도심진흥보다는 포괄적인 의미가 되어야 합니다. 
○총무과장 김영속   
ㆍ구도심권 활성화 그 사무를 사실은 여기에서 봐야 됩니다. 
○위원 정병회   
·그것은 아주 지엽적인 문제입니다. 
○총무과장 김영속   
ㆍ지엽적인 문제인데 그 사무도 여기에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원 정병회   
·도시미관, 도시경관, 도시정책 전부 도시정책 내에 포괄적으로 들어가는 것이죠. 이것을 봤을 때 기획과나 도시과로 가야지 건축과는 전혀 아니에요. 건축과와는 아주 거리가 멉니다. 그리고 도시정책에는 토목전문직이나 아니면 행정직에서도 우수한 전문인력이 파견되어야 합니다. 
○총무과장 김영속   
ㆍ명칭변경 문제하고 도시과로 보내는 문제는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윤수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방금 유종완 위원이 지적하신 농산물 수출부서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해서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영속   
ㆍ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윤수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정회를 한후 정회시간에 순천시 조직개편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32분 정회)

(16시30분 속개)

○위원장 김윤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정회시간에 조직개편안에 대하여 위원간 심도있는 검토를 하였습니다. 정회시간에 검토한 사항은 조직개편안을 확정하는데 반영되도록 집행부에 권고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9차 회의는 마치고 제10차 순천시조직개편특별위원회 회의는 본 위원장과 간사가 협의ㆍ결정하여 추후 통보토록 하겠습니다. 
ㆍ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31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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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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