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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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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순천시의회본회의 회의록

제3호

순천시의회사무국


2005년5월25일(수) 10시00분


  1.   의사일정(제3차 본회의)
  2. 1. 시정에 관한 질문

  1.   부의된안건
  2. 1. 시정에 관한 질문(임종기 의원, 김병권 의원, 박광호 의원)

(10시00분 개의)

○의장 박문규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 시정에 관한 질문(임종기 의원, 김병권 의원, 박광호 의원) 

(10시00분)

○의장 박문규   
ㆍ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회의는 어제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원활하고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정확하고 간결한 질문과 성실하고 소신있는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임종기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임종기   
ㆍ해룡면 출신 임종기 의원입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열심히 노력하시는 27만 시민여러분! 열린 의회와 시민권위를 대표하고자 노력하시는 박문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또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조충훈 시장님을 비롯한 시 산하 공무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이 자리를 빌어 우리 순천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나기 위하여 간과해서는 안될 몇 가지 사항을 질문하고자 합니다. 
ㆍ먼저 교육 분야에 관하여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특수 목적 고등학교 유치와 관련한 문제입니다. 순천시를 상징하는 것은 참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순천시의 대표적 브랜드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천시는 2003년도에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2004년도에는 재정경제부로부터 국제화 교육특구, 한국과학문화재단으로부터 과학문화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전국 제1호 기적의 도서관이 2003년 11월 10일 개관이래 2004년 12월말 현재 26만명 이상이 이용 및 관람을 함으로서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순천시는 교육에 관한 한 전국의 각 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은 바 있습니다. 이는 전국최초의 교육지원계 신설, 어떤 자치단체에서도 시행하기 어려운 시세 수입액의 5%를 교육환경개선 지원금으로 교육기관에 지원하는 과감한 투자, 시장님이하 전 공무원 그리고 존경하는 박문규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의 미래 순천을 이끌어갈 꿈나무 육성에 대한 강렬한 의지와 순천교육청의 부단한 노력과 그리고 우리 순천 시민들의 높은 교육열에서 비롯되었다고 봅니다. 질문 하겠습니다.
ㆍ2005학년도부터 순천시는 ,여수시, 목포시와 함께 고교 평준화가 됐습니다. 최근 20여년동안 순천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우수한 고등학교들을 보유하고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해 왔습니다. 조만간 그들이 사회 각 분야의 리더로서 부각되리라 확신합니다. 우리 순천의 인재풀이 왕성하게 형성되고 있는 시기라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고교평준화로 인해 앞으로는 이를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이미 우수한 초·중등 학생들이 교육 여건이 좋은 타지역으로 이탈하는 심각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이한 방관이 아니라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며, 그 방법의 하나가 특목고의 유치라고 사료됩니다. 시장님께서는 순천시에 특수목적고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의향이 있는지,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지 묻고자 합니다. 
ㆍ둘째, 순천 가칭 이수고등학교를 중학교로 전환하는 문제입니다. 금학년도 중학교 배정과 관련하여 학부모님들과 순천교육청은 유례가 없는 혹독한 곤욕을 치루었습니다. 신도심의 급격한 인구증가로 신도심의 많은 학생들이 본의 아니게 구도심에 강제 배정되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도 교육청은 초등학교 졸업인원과 중학교 입학정원이 일치하기 때문에 신도심 학생들의 구도심 배정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는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질문 하겠습니다. 신도심 개발 계획 당시 학교 부지 선정과 관련하여 순천시와 교육청이 사전에 충분한 논의를 했는지? 신도심에 신축 중인 가칭 이수고등학교의 중학교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을 순천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할 의사가 있는지? 순천교육청과 협조하고 있다면 현재의 성과는 무엇이며, 향후 전망은 어떤지 묻고 싶습니다.
ㆍ다음은 대형 유통 점포 입점과 관련한 질문입니다. 첫째, 교통영향평가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도로를 인체의 동맥에 비유합니다. 현대인에게 있어서 도로는 단순한 통행의 수단만이 아니라, 국가나 도시의 삶의 질을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도로상에서 쓸데없이 낭비하고 있는 사회적 비용을 금전으로 환산한다면 실로 엄청난 금액입니다. 도로의 중요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대형 사업 시행에 관하여 까다로운 절차를 두고 있습니다. 그 절차 가운데 하나가 환경, 교통, 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법에 의거 교통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은 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교통영향평가란 교통 수요를 유발하는 사업시행으로 인해 예상되는 유발 교통량을 예측·분석하여 교통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당해 사업지 및 시설물 내의 교통 흐름은 물론 주변지역의 교통 여건을 향상시켜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시민의 쾌적한 통행권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차대한 교통영향평가서 검토를 해당 지자체의 제반 여건에 어두울 수밖에 없는 도 심의위원회의 심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도의 교통영향평가 협의 내용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 지 신뢰가 부족하다면 향후 대책은 무엇인지 답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둘째, 다음은 순천 S-마트 건축허가 및 건축주 명의 변경과 관련된 문제점입니다. 삼빛 회계법인이 순천 S-마트 신축을 위한 교통영향평가를 2004년 1월 20일 신청하여 3월 26일 협의 내용을 통보 받은 후, 4월 20일 건축허가 신청, 5월 19일 건축허가처분을 득했습니다. 그리고 8월 16일 착공신고 후, 시공 중인 12월 21일 주식회사 신세계로 건축주 명의를 변경하였습니다.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삼빛 회계법인이 순천시 관내에서 판매 등 영업행위를 할 목적으로 순천 S-마트 건축허가 신청을 한 것인지? 삼빛 회계법인에서 주식회사 신세계로 건축주 명의를 변경한 사유가 무엇인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순천 S-마트 인접도로인 중로 2-73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10년 이상 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가운데 중로 이상이 92개에 이르며, 폭 12미터 미만인 소로까지 포함하면 무려 568개나 됩니다.  즉 순천시 재정이 부족해 지적도상에 도로 계획선만 그어 놓았을 뿐 도로 개설에 관한 한 매우 무기력한 실정입니다. 지방재정법 제 30조 3·4항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재정 투·융자 사업에 관한 예산 편성을 위해서는 지방재정계획과 당해 사업의 필요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에 대한 투·융자 심사 결과를 기초로 하여야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로 2-73도로 개설에 대해서는 무슨 연유인지 투·융자 심사도 하기 전에 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법규마저도 무시한 채 당해 도로의 개설을 추진한 이유가 무엇인지 순천시의 도로 개설 우선순위 결정 기준은 무엇인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전라선,경전선 복선 개량화 및 전철화사업, 순천역 동쪽으로 100미터 이전, 광양만권 인구증가, 충청권행정수도 이전등 향후 순천역의 철도 이용 승객 수는 증가될 전망입니다. 더더군다나 S-마트 건축현장 주변 일대가 공업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2001년 11월 30일 용도지역이 변경 고시됨에 따라 유동인구는 날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동쪽에서 서쪽방향으로 순천역에 접근 할 수 있는 유일한 도로는 순천역~ 까르프간 팔마로 도로 뿐입니다. 만시지탄의 감이 있습니다만, 지금이라도 순천역~ 까르프간 도로를 최소한 7차선 이상의 홀수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은 없는지? 아울러 본 의원이 누누히 강조했던, 철도 개량화 사업 완료 전 도심 속의 똥섬인 연향2지구와 금당2지구간 연결차도 계획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대형 유통 점포 입점과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작금의 우리 사회는 IMF를 졸업한 지 3년 반이 지났음에도 중산층 붕괴와 이로 인한 부의 극심한 편중 현상으로 인해 서민들은 실질적인 IMF를 맞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각종 경제지표가 3개월이상 연속 상승을 이어가며 경기가 바닥을 치고 상승국면에 접어들어 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소 상인들은 여전히 장사가 안 된다고 아우성이고 그런 와중에 행인지 불행인지 중소 도시인 우리 순천시에는 대형유통매장들이 속속 입점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대형할인점 입점을 막을 만한 법적, 제도적 장치는 없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현상이 빈익빈 부익부라는 자본주의 전형을 나타내는 지표인지 모릅니다. 재래시장이란 단순히 물건만을 사고파는 기능을 뛰어넘어 만나는 사람마다 서로의 애환을 달래며 오봇한 정을 나누던 삶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자본이란 사람에게 있어서 피와 같은 존재입니다. 출혈이 심하면 사망하듯이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이 지나치면 지역경제는 붕괴됩니다. 그래서 각 자치단체마다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할인점 입점을 고의로 지연시키거나, 행정소송에 패소할 줄 알면서도 건축허가를 불허하는 등 묘안을 찾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ㆍ참여정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재래시장 현대화를 통해서 재래시장을 육성해 보겠노라고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2005년 3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형 유통점포의 출점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입지 및 인·허가 절차, 영업활동 등에 관한 규제를 완화하려는 내용이 담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는 상충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자치단체 스스로 자구책을 강구하지 않고 더 이상 방치한다면 순천시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대형유통업체들의 순천 입점으로 인한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방지와 중소상인 및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본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문규   
ㆍ시장 나오셔서 임종기 의원 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충훈   
ㆍ시장 조충훈입니다. 임종기 의원께서 질문하신 교육문제에 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금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교 평준화로 인한  교육 경쟁력의 확보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습니다. 우선 전국에서는 최초로 2005년 1월 국제화교육 특구를 지정받아 순천시 전체 초·중학교에 원어민을 배치하여 원어민에 의한 차별화된 수업을 통한 교육성과를 높여 나가고, 고등학교는 학교별 특성화 사업으로 우선 4개교를 영어특화학교로 지정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각 학교별 경쟁력을 갖춘 특성화 학교로 발전되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특수목적고 유치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하여 물으셨는데 이는 도교육감의 고유업무에 관한 사항으로 시장이 답변드리기에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평준화에 따른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면서 특목고 설치에 관한 것을 검토한 바 있습니다. 특목고 설립에는 부지를 포함하여 200억 정도의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특목고 설립시 국비를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목고를 유치코자 할 시는 자치단체에서 부지제공 및 시설비 일부 부담 등 많은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유치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도교육감과 교육위원회와 협의한 바있으며 이에 우리시에서는 경제자유구역내의 교육단지 조성 계획 등과 연계하여 신중히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ㆍ아울러 신도심 개발계획 당시 학교부지 선정과 관련하여 교육청과의 사전에 충분한 논의를 했는지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택지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개발계획 수립시 사업지구내 수용 가구수, 인구수를 추정 각종 공공시설에 대하여 유관기관 별로 협의를 한 후 용도, 위치, 면적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씀하신 학교용지는 순천교육청 더 나아가 전라남도 교육위원회까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초·중학교 용지는 순천교육청에서 결정하고, 고등학교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결정합니다. 그런데 우리시에서 개발 계획한 택지에서는 학교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나 택지개발 사업지구 밖 주택법등에 의해 건립한 공동주택 등이 학교부지 건립사항이 검토되지 않는 상태에서 수시로 건축 공급됨에 따라 일부 학교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대규모 공동주택 건축허가가 접수될 때는 학교문제까지 포함 검토하여 학교문제가 일어나지 않토록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ㆍ가칭 이수고등학교의 중학교 전환을 위한 노력 및 교육청과의  협조체제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의 질문 의도는 현재 중학교 배정에 따른 갈등해소 방안에 대해 묻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중학교 배정문제 또한 시 교육장의 고유업무이므로 시장이 방침을 정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이번 2005년도 중학교 추첨배정에 따른 문제요인은 학생들의 등하교에 따른 통학거리에서 발생되었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순천교육청에 의하면 2004학년도에는 3지망까지만 받아 다소 강제배분 방식으로 배정하여 큰 불편없이 배정되었으나 2005학년도에는 10지망까지 받아 가급적 1지망 우선원칙에 따라 배정함으로써 불편을 초래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시에서는 2006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배정 문제가 2005년도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 2005년도 중학교 배정시 발생된 민원을 토대로 교육청과 협의체를 구축하여 그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순천시와 교육청 실무자로 TF(실무추진팀)을 구성하여 주기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한 사전에 치밀한 수용계획을 수립하고 근거리 학교 설정 등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시민설명회 및 다양한 여론수렴을 통해 최적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입니다.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이수고등학교의 중학교 전환문제는 도교육감의 권한사항으로서 시장이 직접 관여할 분야가 아니라고 보고 다만 순천 교육발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는데 시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ㆍ다음은 도 교통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얼마나 신뢰하는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임종기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대형 유통점포 입점과 관련한 교통영향평가를 전라남도 교통영향 심의 위원들이 실시함으로써 우리시의 교통흐름에 대하여 세세한 부분까지 잘 알 수는 없기 때문에 우리시에서 심의전에 의견을 제출하고 있고 주무과장을 심의회에 참석시켜 순천시의 입장을 설명토록 하고 있습니다만 법적인 구속력은 없어 가끔 현지 실정에 비춰 최선이 아닌 심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시의 교통현실에 부합되지 않는 심의내용에 대하여는  그 중대성에 따라 재심의 요청을 할 수 있을 것이며 경미한 내용에 대하여는 경찰서와 협의하여 준공 후 교통흐름에 대한 수정 보완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교통영향평가 제도와 운영에 대해서 제 자신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고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이 있습니다만 현직 시장으로서 기존 질서를 신뢰할 수 없다라는 확정적인 표현을 쓸 수 없다는 점을 의원님께서는 이해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궁극적으로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기초단체가 교통영향평가에 대한 권한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는 저는 동의하면서 이를 위해 제도적인 개선은 법개정을 위해 건의와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ㆍ다음 순천 S마트 건축허가 및 건축주 명의 변경과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건축허가 신청은 건축주가 관련법에 따라 규정한 조건을 갖추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고 사업진행에 따라 명의변경이나 사업변경은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허가 신청 당시이러한 상황을 확인하기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명의변경 사유에 대해서 사업권의 매매나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서 변경이 가능한 사항이므로 이러한 사항을 특정인이나 기업인을 상대로 개인기업 내부사항을 확인 또는 규제할 수 있는 근거 또한 없습니다. 그러나 금번 이마트의 명의변경건은 당해 사업주에게 도덕성 논란 소지가 나타날 수 있다는 소지를 들어 질타한적이 있음을 밝혀 드립니다. 추후에는 이러한 사항이 좀더 면밀하게 검증하여 인허가 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ㆍ첫번째 도로개설시 투ㆍ융자 심사도 하기전에 도로개설을 추진한 이유에 대하여 먼저 답변 드리겠습니다. 중로 2류 73호선은 S마트 신축으로 인한 교통영향 평가시 시·종점 전구간인 연장 250m를 개설하여 주도록 의견제시를 하였으나 전라남도 교통영향 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자에게 과중한 부담을 주는 행위라고 우리시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시에서 검토결과 칼라힐아울렛 신축공사가 진행중에 있고 S마트까지 신축될 경우 교통체증이 현재보다 더 나빠질 것이 예상되어 시민 불편사항 해소 차원에서 도로개설 계획을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도로개설을 검토하면서 전라남도교통영향평가에서 우리시에서 도로개설을 요구한 우리시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지만 그 이후 S마트 사업자를 설득하고 도로개설에 대한 협조 요구를 하였던바 사업지구내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데도 비용이 부담되는데 시에서 요구하는 190m구간을 개설하는 내용 전액부담은 불가하고 우리시에서 편입토지를 해결하여 주면 도로개설 공사비는 부담할수 있다는 회신을 받아 도로개설 공사비 8억3천3백만원의 시비를 절약할 수 있고 또한 그곳에 교통의 혼잡을 덜수 있다는 판단이 되어 예산을 갑자기 편성하게 되었던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개설에 따른 총사업비는 21억3천3백만원으로 보상비 13억원, 공사비 8억3천3백만원입니다.
ㆍ두번째 순천시의 도로개설 우선순위 결정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시 도시계획 도로개설사업은 간선도로인 대로 및 중로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소로는 주민불편사항이 있고 민원이 많은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도로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순천S마트 인접도로인 중로2-73호선은 S마트 사업자가 공사비를 부담하겠다는 회신이 있어 8억3천3백만원의 시비가 절약되므로 우선적으로 도로개설을 검토하였던 것입니다. 
ㆍ세번째 순천역~까르프간 도로를 최소한 7차선이상으로 홀수차선으로 확장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순천역에서 까르프간 도로는 대로 2류1호선으로 도로 폭은 30m입니다. 현재 편도 2~3차로로 도시계획대로 전폭의 개설이 완료 되어있으며 7차로 이상으로 확장시에는 보도를 포함하여 35m이상의 도로로 확장되어야 하나 도로 주변이 개발이 완료되어 현시점에서 도시계획을 변경하여 확장은 불가능하나 차로 조정 등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심도있게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ㆍ네 번째 연향2지구와 금당2지구간 연결차도 계획은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답변전에 시 장래를 위해서 도시계획은 좀더 신중해야 하고 좀더 미래를 내다보아야 한다는 점을 그 자리에서 더욱 더 절실히 느끼고 있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연향 2지구와 금당지구 택지개발 경계로 철도가 관통하고 있어 체계적인 도로망이 구축되지 않아 통행시 우회를 하여 하는 불편이 있는 것이 사실이며 2004. 6. 11 한국철도 시설공단에 동순천~광양간 철도복선화 계획에 철도를 횡단을 할 수 있는 박스형 구조물을 설치하여 줄 것을 협의 요청하였으나 연결도로에 대한 도시계획이 현재 수립되지 않는 상태이므로 주거단지와 연결되는 도로 및 철도 통과방법에 대하여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된 후 시행방안을 순천시와 협의하자는 통보를 2004. 7. 30일 받았습니다. 동순천~광양간 철도복선화사업 준공시기인 2008년까지 도로 개설이 이루어지도록 기술적인 타당성 검토용역을 2005. 12월까지 시행하여 2006. 6월까지 도시계획도로를 결정한 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를 거쳐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ㆍ다음은 대형유통매장 입점에 관한 제반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형유통업체들의 순천입점으로 인한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방지와 중소상인 및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IMF 관리체계하의 급속한 외국 자본의 유입과 원스톱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생활 패턴, 그리고 생활의 질이 풍요로워지고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시민들이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것에만 국한하지 않고 쇼핑을 하나의 문화로 생각하는 경향이 확대되어 가면서 대형유통업체는 급속도의 성장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우리시에도 97년 순천킴스클럽을 시작으로 한국까르프, 삼성홈프러스가 들어와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신세계 이마트가 입점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속속 들어오는 대형유통업체 입점은 국제적,시대적 흐름이므로 중앙정부에서도 이러한 전국적인 현상을 감안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한시법으로 제정하기에 이르렀고, 우리시에서는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기존 중소상인과 재래시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호공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ㆍ그런 일환으로 우리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5월11일 우리시,공공기관단체,건설업체,대형유통매장,시민단체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 생산제품 애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그 결과 6월말 개장 예정인 이마트측과 협의, 우리시 중소기업 10개사 입점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용역업체 및 임대업체 선정시 지역 업체가 우선적으로 참여될 수 있도록 기회 제공과 아울러 직원 채용시 지역 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해 줄 것을 협의중에 있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에 입점된 대형유통업체의 기업이윤이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지역단체 발전 기금 재원 마련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환경 나눔 문화행사 등에 지역과 공동 추진해 나가도록 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봉사 활동 및 친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토록 유도 하겠습니다. 더불어 오랜 지역의 명물로써 지역민과 함께 해온 재래시장 육성을 위해 2002년도부터 국고를 지원받아 2년여 동안 19억원을 투입, 북부, 괴목시장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금년에도 남부시장 환경사업을 위해 36억을 투입 유개장옥신축, 화장실신축, 철골주차장 설치 등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중에 있으며 10월 공사를 시작으로 2006년 12월 완공할 계획입니다. 재래시장 환경 정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후 중소기업청에서 발매 계획중인 전국 재래시장이면 어느곳에서나 통용되는 공동 상품권 발행에 적극 참여할 계획도 있음을 함께 밝힙니다. 우리시에서는 기존 재래시장과 중소 상인 그리고 우리 지역으로 입점된 대형유통업체와의 서로 협력을 통한 상생 전략으로 순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문규   
ㆍ임종기 의원님 보충질문있습니까? 
○의원 임종기   
ㆍ예
○의장 박문규   
ㆍ보충질문하십시오. 
○의원 임종기   
ㆍ답변 잘 들었고 우선 교육에 관한 부분을 추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순천교육의 수월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장님의 다각적인 노력에 우선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특목고 설치에 관하여는 설립 권한 예산등의 이유로 신중하게 검토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순천은 교육도시요, 시장님은 교육시장님이라고 불리우실 만큼 교육에 관한 한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알기로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동부와 서부에 특목고 설립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일 서부쪽에 특목고가 설치된다면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우선 백년대계인 교육을 경제논리로 접근하면 곤란합니다. 200억원의 예산을 걱정했는데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활용하면 적은 예산으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지금 임의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은 동의합니다. 소극적으로 검토한 바 없고 대안을 마련하지 않는 바 없습니다. 제자신도 순천에 특목고가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있고 거기에 대한 접근하는데 있어서 제자신이 허가 권자가 아니기 때문 에 도교육청과 그것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또한 대안이라고 하는 것은 특목고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것을 진행하고 있다는 표현을 이것또한 교육청과 각 시군과의 관계가 있기 때문 에 이 자리에서 어떤 전략 어떤 것을 발표하기는 힘들지만 그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6학년도에 중학교 배정에 따른 문제의 최소화를 위해서 순천교육청과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정기적인 협의회를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에 감사를 표합니다. 그러나 본 의원의 생각은 가칭 이수고등학교의 중학교전환 문제는 교육감의 권한사항이라고 해서 소극적인 접근은 정말 곤란합니다. 우리 학부모들의 편의와 학교가는 길이 행복한 학생들을 생각하신 다면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합니다. 교육문제는 너와 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일중에도 큰 일입니다. 사고가 경직되면 행정도 경직되는 것입니다. 학생이 학교를 찾아가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이제는 학교가 학생을 찾아와야만 합니다. 다음 학년도 가 문제가 아니라 항구적으로 학교 가는 길이 행복한 순천시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오이시디 가입국가중 한나라라도 한학급 정원이 39명인 나라가 세계에 있습니까? 오이시디 가입국가중 우리 순천에 있습니다. 유일하게 우리 순천에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검토하셔서 이것은 학생이 가고 싶은 학교에 가는 순천시가 되어야 만 합니다. 강제적으로 배정되는 학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시장 조충훈   
ㆍ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점에 적극 동의합니다. 그리고 조금전에 말씀드린 대로 21세기는 학생이 찾아가는 교육이 아니라 학교가 찾아가는 교육이라는데 에도 공감합니다. 그런 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라고 했는데 솔직히 말해 시장으로서 순천시의 교육현실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의원님이 걱정하신 것보다 더강한 의욕을 갖고자 욕심이 있습니다. 다만 이수고등학교를 중학교로 하자는 문제를 교육감에게 책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을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의견을 제출하는 것은 소극적이냐 적극적이냐 하는 표현은 예단할 수 없습니다. 지금 전체 우리순천시의 모든 시정의 목표가 교육이고 그것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지난 학년도 에 학교배정 때문에 문제가 있었던 점에 대한 불명예스러운 것도 제 자신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그러나 단순하게 하기 위해서 중학교를 하나 신도심에 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또한 문제입니다. 고등학교가 구도심에 전부 밀집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젠가 고등학생들은 학교를 찾아가는 교육시스템으로 내버려 둘것이냐 그럴 수는 없습니다. 이제 사실 중학교문제가 발등의 불이지만 앞으로 고등학생들도 학교가 고등학생을 찾아가는 형태로 만들 어주어야 한다는 것도 감안한다면 단순히 이수고등학교를 바로 중학교로 이름을 해 버리는 것과 함께 좀더 적극적으로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청과 협의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의원 임종기   
ㆍ참고로 운곡지구내 중학교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장님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지금 현재 상태에서 고등학교는 한 학교에 한학급만 늘리더라도 충분히 수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중학교는 실질적으로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수고등학교가 중학교로 전환문제가 용이하지 않다면 운곡지구에 있는 중학교 설립을 빨리 하라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야 합니다.
○시장 조충훈   
ㆍ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교통영향평가에 관해서 보충질문하겠습니다. 
(빔프로잭트를 이용한 자료제시)
ㆍ이것이 교통영향평가서입니다. 교통영향평가서 내용중의 일부입니다. 저 내용을 보면 사업지 서측에 시청로가 있고 상무지구 주요 도로가 진출입에 이용될 도로구간이라 해서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것이 상무지구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순천시내에 상무지구가 어디에 있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교통영향평가에 대해서 보고받은 바 있습니다. 실지로 모두에서 제가 말씀드린 대로 지금 현재 이것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지방화가 되면서 불합리한 법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지방자치단체가 해야 할 일들을 중앙정부가 가지고 있고 그래서 경쟁력을 떨어뜨린다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이것뿐만 아니라 많은 법들이 있는데 지금 개정해 나가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보면 이것또한 개정해야 한다고 아까 본질문 답변시 말씀드렸습니다. 표현상 시장으로서 이것이 전혀 불신하겠다고 시장의 입장에서는 못하겠지만 그 이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의원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교통영향평가 보고서에 대해서 보고를 받았습니다. 상무지구로 표현되어 있는 것이 이것을 용역한 회사가 대강 했다는 증거입니다. 광주권을 하면서 혼돈해서 같이 하다보니 혼돈된 같것은데 이것이 교통영향
○의원 임종기   
ㆍ같이 하다가 혼돈된 것입니까? 아니면 그것을 베낀 것입니까? 
○시장 조충훈   
ㆍ그것은 모르겠습니다. 얼마 든지 악의적으로 유추한다면 이름만 바꿀수 있는 것이고 엊그제 어느 군에서는 2020비젼을 용역주었는데 이름만 바꾸었는데 그중에 속페이지 속에 원군이 들어서 난리가 났던 사항도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 의 현실입니다. 이런 영향평가뿐만 아니라 한지역에 장기 계획인데 우리순천시가 제동을 못걸었던 것이 
○의원 임종기   
ㆍ제동을 걸고 안걸고를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영향평가에 따른 부실내용을 지적하고자 함입니다. 
○시장 조충훈   
ㆍ그것은 제가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우리 현실에 맞지 않는 결과 또 현실을 무시하는 결과들이 나오고 있고 이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의원 임종기   
ㆍ다음 보겠습니다. 이것이 순천역사 이전계획입니다. 영향평가가 2004년 1월에 작성된 것인데 순천역사 이전계획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죠. 또 2000년 4월 1일에 이것이 작성된 것인데 이미 순천역사는 평화로 이전않기로 2002년말경에 확정이 됩니다. 이런 내용입니다. 
○시장 조충훈   
ㆍ앞에 부분과 마찬가지입니다. 
○의원 임종기   
ㆍ또 하나 보겠습니다. 이것이 신호체계를 나타내는 것인데 이마트앞 사거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마트앞 사거리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직진 좌회전 동시 신호로 하겠다라고 신호체계중 최적이라고 최적주기안을 내놓은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 예를 들어 좌회전 대기차선이 필요합니다. 이쪽 방향에서 좌회전 이쪽방향에서 좌회전을 하기 위해서 이런 경우 에 좌회전 대기 차선이 필요하고 이런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좌회전 대기차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신호체계와 차선과는 떼려야 뗄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되는가 보겠습니다. 이런 이마트앞 사거리를 직좌회전을 이렇게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같은 자료에 있는 자료입니다. 자! 이 부분이 이마트앞 좌회전 전용차선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 차선은 1차선입니다. 여기에 좌회전 전용차선에서 좌회전 대기하려고 있을 때 여기에서 직진 좌회전 1차선으로 따라오면 어디에 부딪치게 됩니까? 마침 이러한 문제점은 김영중 교통과장님과 경찰서 교통안전시설 담당이신 서동현 반장님께서 지적하셔서 현실에 맞도록 시정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런 부분은 이것 보겠습니다. 이것이 옥외주차장 들어 가는 진입구입니다. 최초 안에는 이렇게 들어가겠습니다. 라고 했는데 최종안에는 이렇게 들어 가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디로 들어 가는 것이 낫겠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제가 답변할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관계공무원 나와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답변)
○교통과장 김영중   
ㆍ당초에는 임의원님 말씀대로 인데 지금은 그것이 아니라 가감차로로 해서 국도에서 들어가도록 되어 있는데 이부분을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시장 조충훈   
ㆍ이 문제는 기술적인 문제가 상당히 개입된 것 같은데
○의원 임종기   
ㆍ기술적인 문제가 개입된 것이 아니라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에 이렇게 나있습니다. 이 도로가 도시계획도로 중로 3-23 도로입니다. 삼립공업사에서 시작해서 연향2지구까지 철도변을 따라 12미터 도로로 계획된 도로입니다. 그런데 이마트에서 공사하면서 폭5미터로 화물차량 진입로를 만들기 위해서 폭5미터만 개선하겠다고 처음에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순천시에서 12미터 도로이니까 12미터 도로를 당신 대지 경계선까지 내라고 요구합니다. 해서 여기서 여기까지 도로를 5미터 폭으로  160미터 길이 내도록 한 것을 12미터 폭으로 이렇게 212미터까지 도로를 연장합니다. 이것이 막힌 도로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마트측에서는 이 도로를 활용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입구를 이쪽으로 옮기게 됩니다. 자! 옮기게 되는 과정을 서류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아까 좌회전 전용차선입니다. 좌회전 전용차선 길이를 최대한 늘리시고 유턴은 금지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심의위원들의 검토의견입니다. 그래서 이쪽에서 어떻게 이야기하느냐 차선이 최소치가 60미터이고 기준치가 90미터인데 우리는 100미터를 확보하겠다고 합니다. 이것이 누구의 도로입니까? 순천시 도로를 가지고 자기들 마음대로 난도질 하고 있습니다. 또 한번 보겠습니다. 검토의견에 주차장 들어가는 진입구에 대한 부분입니다. 주차장 진입구를 그쪽으로 옮기기 위해서 심의위원들이 중로 23호선을 4번씩이나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분들이 몇 번을 묻느냐 하면 검토의견이 방위표시나 자구수정을 제외하면 총 24개의 검토의견이 나오는데 그의견중 4개씩이나 중로23호선으로 주차장 입구 옮겨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답변이 옥외주차장 진입구는 중로2-72호선에서 진출구와 상충되기 때문에 그쪽으로 옮기겠다라고 해서 그쪽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보면 짜고 친 고스톱이 아닙니까? 
○시장 조충훈   
ㆍ지금 현재 교통영향평가 시스템에 대해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불합리하고 지방자치시대에 불합리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보십시오. 이분들 스스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현지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심의위원들이 있기 때문에 비디오로 작성해서 제출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교통영향평가를 도에 맡겨놓으면 되겠느냐라는 말입니다. 우리시에서 법을 개정해 달라고 아무리 요구해 봐야 나라에서 개정해 주느냐 이말입니다. 
○시장 조충훈   
ㆍ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 까요?
○의원 임종기   
ㆍ지금 시장님 전국시장단협의회 부의장이십니까? 시장단협의회에 정식안건으로 채택하시라는 말입니다. 
○시장 조충훈   
ㆍ했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해서 시장단협의회의 이름으로 국회에 청원하십시오. 
○시장 조충훈   
ㆍ전국시장단협의회에서 정식건의안으로 채택해서 건의한 바있고 또 총재실을 방문했을때 이러한 법은 지자체에 맞지 않는 법이다라고 통합적으로 건의했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뿐만 아니라 불합리한 것이 많습니다. 흔히 보는데 부정적으로 보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그보다 더 심한 것도 있어서 지방자치단체로서 한계가 있는 것이 많지 않습니까? 이것도 그런 류에 속한다고 제가 동의를 했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하여튼 이 부분들은 정말 법이 개정되어야 만 합니다. 건축허가와 관련 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법인이라는 것은 사람과 달리 아무 거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회사가 만들어지려면 정관이 만들어져야 하고 정관속에는 목적이 있어야 하고 그 목적은 등기사항입니다. 해서 목적 범위내에서만 법인이 책임을 집니다. 법인의 행위로부터 제3자가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 등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삼빛회계법인이 무엇을 하는 회사입니까? 
○시장 조충훈   
ㆍ제가 그 회사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는 알 필요가 없죠
○의원 임종기   
ㆍ삼빛회계법인이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보겠습니다. 등기부등본에 보면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목적이 나옵니다. 목적 아무리 뒤져봐야 판매업을 하겠다는 문구는 한마디도 없습니다. 주식회사 신세계 등기부등본입니다. 여기는 백화점 경영하겠다 판매업을 하겠다라고 이렇게 등기사항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등기도 되어 있지 않는 삼빛회계법인이 순천시에 이렇게 건축허가 신청을 합니다. 순천에 S마트 짓겠다 판매영업시설 짓겠다 이렇게 순천시에 허가 신청을 합니다. 뭔가 판매영업을 하지 않는 회사가 판매시설을 하겠다고 건축허가 신청이 들어 왔는데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임종기 의원님께서는 법적인 해석이 아주 해박하시기 때문에 제가 답변하는데 부족할지 모르겠습니다만 행정상의 문제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삼빛회계법인이 등기상 목적이 영업을 할 수 없다는 말씀인데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는 임의원님은 법적인 해석에 의하기 때문에 저는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만 저희 행정에서 판단하기는 건축행위와 영업행위는 다르다고 봤습니다. 즉 건물을 짓는 허가는 개인이나 법인이 자유롭게 허가 신청을 할 수 있고 저희 행정기관에서는 그 허가 신청을 적법하다면 받아줄 수 밖에 없습니다. 의원님께서 거기에 판매행위가 목적외다라고 하는 것은 나중에 영업을 할 때 그 법인이 영업을 할 수 없느냐의 판단은 차후의 문제이고 건축허가 건은 어떤 법인이나 개인이나 할 것없이 적법한 절차만 되면 건축허가를 해 주고 있다 한꺼번에 말씀드리면 건축허가 와 마트의 영업과는 분리해서 판단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 임종기   
ㆍ이 소리는 판매업에 대한 권리능력도 없는 삼빛회계법인이 판매시설을 신축하겠다고 순천시를 기망해서 기만한 것입니다. 순천시로부터 허가 처분을 받은 후 시공중 주식회사 신세계로 건축주 명의를 변경합니다. 권리능력도 없고 판매영업을 행할 의사도 없이 순천시에 건축허가 신청한 행위 이 자체 이것이 문제입니다. 
○시장 조충훈   
ㆍ본 질문 답변을 통해서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삼빛회계 법인에서 명의 변경을 해서 그 당시에 보고를 받고 도덕성에 대해서 지탄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임의원님과 똑같은 생각이 들어 도덕성에 대해서 질타를 했습니다만 법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그 법인이 능력이 있냐 없냐를 따지기 전에 건축허가가 들어왔을 때는 건축허가 서류에 위법여부를 판단할 뿐이지 이 회사가 나중에 무엇을 쓸것인가 까지 판단해서 하기에는 행정의 제약이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화상경마장 문제도 그것 때문에 고민이고 그런 것 때문에 시민과의 갈등이 있다는 점을 안타깝고 그것의 한계가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삼빛회계에서 나중에 무엇으로 쓰든 능력이 있든 없든 이것까지 판단하기에는 행정의 한계가 있고 다만 적법적인 건축허가가 들어온다면 내줄 수 밖에 없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건축허가 내주신 것은 잘했습니다. 이것이 건축주가 명의변경되었다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그냥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서 살아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현상을 목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행위 자체는 형법 제137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 저촉될 소지도 있습니다. 우리 순천시로 본다면 민법 750조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 배상책임도 물을 수도 있습니다. 순천시가 지금 현재 삼빛회계법인에 허가를 내주어서 결국 이마트가 들어오느냐 하는 비난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정신적인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 부분을 저도 확실히 모릅니다. 이것이 정확하게 법에 저촉되는지 안되는지 법률전문가의 자문을 서면으로 구하십시오. 해서 이것이 위법하다고 판단되면 형사상 민사상 책임을 물으십시오. 
○시장 조충훈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시 고문변호사가 있으니까 형법137조, 민법 750조 위법여부를 고문변호사에게 확인해서 조치를 취하고 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건축 허가 신청행위 유통행위는 별개로 보고 있고 일례로 건축을 해서 그 건축물을 임대할 수도 있고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것을 제재할 수 있는 법적인 문제는 없다는 것이 저희 집행부의 입장입니다. 
○의원 임종기   
ㆍ명의변경과 관련해서 묻습니다. 명의변경이 가능한 부분은 양도하거나 사망하거나 합병한 경우 3가지입니다. 삼빛회계법인에서 주식회사 신세계로 명의가 변경되었는데 법인이기 때문에 사망이 아닙니다. 두회사가 합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합병이 아닙니다. 그러면 양도라는 것인데 양도에 대해서 실질적인 양도냐 형식적인 양도냐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삼빛회계법인이 보해산업에서 매입해서 직접 순천S마트 건축중 신세계에 부지와 건축중인 건물을 매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고 지역중소상인들부터 대형유통센터에 입점저항을 우려한 나머지 삼빛회계법인과 주식회사 신세계가 공모해서 삼빛회계법인이 교통영향평가 건축허가를 받은 다음 신세계로 건축주 명의를 변경하는 경우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명의가 변경되었는데 변경된 내용은 양도 밖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사망, 합병이 아니기 때문 에 그러면 양도라면 어떤 식의 양도이겠느냐라는 것입니다. 둘중에 하나라고 한다면 실질적으로 삼빛회계법인이 주식회사 보해산업으로부터 부지를 매입했는데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보니 삼빛회계법인을 거쳐간 바 없고 보해산업에서 신세계로 바로 소유권이전 등기가 됩니다. 이것이 바로 전매입니다. 사회적인 폐해가 엄청나다 해서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으로 전매행위를 금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중간생략하고 부동산특별조치법 위반 사항이 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에는,  
○시장 조충훈   
ㆍ알겠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대로 전매 도덕적인 문제까지 저희시가 확인할 수 있는 입장은 못됩니다. 그것은 도덕적인 문제이고 형사적인 문제이기 때문 에 그렇다면 지금 임의원님께서 제기하신 시정의 문제가 아니라 도덕적인 문제를 포함해서 형법 137조등 여타 부동산거래법 위반을 포함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우리가 조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법에 어긋나는가 안나는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 인가 하는 것을 고문변호사에게 물어서 이 문제는 조치하겠습니다. 다만 이 문제를 임의원님이 법적인 문제까지 말씀하시니까 저희 입장에서는 곤욕스러운 것이 행정이 거기까지 갈 수 없다는 현실을 이해주시면서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임종기   
ㆍ지나 왔던 과정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해야 할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가 되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가 성립된다면 공동정범이 됩니다. 이런 부분이 
○시장 조충훈   
ㆍ공동정범이라면 시와 같이 공동정범이라는 것입니까? 
○의원 임종기   
ㆍ아닙니다. 시가 아니라 삼빛회계법인과 신세계가 공동정범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법을 논하기 전에 실질적으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입니다. 신세계는 지역민원을 피하기 위해서 이러한 방법으로 반사회적인 행위로서 비난가능성의 여부가 얼마나 크겠습니까? 법을 논하기 전에 실질적으로 순천시에서 이런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기왕 했던 일을 탓하고자 함이 아니라 이런 부분은 누구에게라도 알려야 하기 때문에 더 이상 이것으로 인한 손해가 대한민국에서는 발생되어서는 안된다라는 것입니다. 보십시오. 이것을 보면 건축허가서를 냅니다. 순천시에 제출한 서류를 파주시장 귀하로 냅니다. 이 부분을 제가 잠깐 보충설명드리면 건축법에 의하면 건축허가 신청이 들어오면 허가권자는 현장을 조사 검사 확인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럴 때 적당한 자격을 가진 자에게 대행 시킬 수 있는데 현재 건축관행은 건축허가와 동시에 건축허가 조사 검사 조서를 동시에 제출합니다. 순천시에 허가서를 낼 때는 순천시장인데 파주시장으로 나갑니다. 이런 부분은 제가 다음에 이야기하기로 하고 실질적으로 법규상으로는 허가가 들어왔을 때 순천시장이 직접 확인하든지 대행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절차가 순차적으로 되는데 동시에 들어옵니다. 동시에 들어오는 이유는 순천시측에서는 대행수수료를 안물어서 좋고 건축주 측면에서는 허가 기간을 단축시켜서 좋습니다. 해서 실질적인 현실적인 방안은 실정법이 사회현실을 못따라가고 있는 괴리현상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바꾸어져야할 부분인데 파주시장이라고 했던 이유가 뭐냐 허가 신청을 내는 기간이 2004년 4월 20일입니다. 이마트 파주지점이 2004년 8월 13일 오픈합니다. 순천시 이마트에 삼호종합건축사무소가 설계를 합니다. 이마트 파주점을 삼호건축사무소가 설계를 하는데 이분들이 착각으로 파주시장이라고 쓸 수 있습니다. 파주시장 해 놓은 것을 못지우고 순천시장을 못봤을 수도 있고 허나 우리 공무원들이 이런 파주시장이나 순천시장님의 이름을 확인해라고 공무원있는 것이 아닙니다. 공무원들은 실질적인 조사내용 공개공지 확보가 되어 있는지 대지 안에 조경은 되어 있는지 건폐율 용적율 잘되어 있는지 건축선 지정과 건축선과 건축제한의 문제는 제대로 되어 있는지 법규상 이 내용이 같냐 틀리냐를 따지면 됩니다. 공무원이 순천시에 내는 서류를 순천시장이냐 파주시장이니 이것을 따지고 있겠습니까? 내용만 따지면 됩니다. 이것이 잘못되었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왜 이렇게 했겠냐 이 말입니다. 자! 묻겠습니다. 삼호종합건축사 사무소가 삼빛회계법인으로부터 설계용역을 의뢰받았겠습니까? 신세계로부터 의뢰를 받았겠습니까? 답변하기 곤란하시면 안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시장 조충훈   
ㆍ그것은 생각을 해 보지도 않았고 답변할 사항이 아닙니다. 
○의원 임종기   
ㆍ삼호종합건축사무소가 순천 S마트를 지으려고 설계를 했겠습니까? 이마트를 지으려고 설계를 했겠습니까? 이런 부분 제가 이것을 왜 묻겠느냐 삼호종합건축사무소는 환경영향평가에서부터 준공검사까지 같이 갈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삼빛회계법인은 순천시에 안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도래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삼호종합건축사무소에서 하는 일입니다. 서비스분야 6개 분야를 하고 있는데 건축지원 분야를 보면 인허가 방안등 이 있습니다. 인허가 방안등이라는 소리는 저도 모르겠는데 이 회사가 얼마나 큰 회사냐 하면 397명의 직원을 가지고 있는 중견 업체입니다. 설계사 사무실로 치면 대기업입니다. 이런 회사입니다. 이런 회사가 만약 같이 공모를 했다면 공동정범이 되고 이렇게 하면 된다라고 가르쳐주었으면 교사범이고 이렇게 하는 것을 묵인했으면 종범입니다. 같이 법률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박문규   
ㆍ임종기 의원님! 잠깐만요. 보충질문하실 분량이 많습니까? 
○의원 임종기   
ㆍ조금 더 있습니다. 
○의장 박문규   
ㆍ그러면 정회를 한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그렇게 하십시오. 
○의장 박문규   
ㆍ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10분 정회)

(11시20분 속개)

○의장 박문규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보충질문 시에는 가능하면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임종기 의원님 계속해서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임종기   
ㆍ건축 허가 및 건축주 명의변경과 관련하여 마무리 짓겠습니다. 이 부분들이 위법하다면 위법조치 하시고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반사회적 행위입니다. 허가 처분을 취소할 생각은 없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그 자체가 반사회적이냐 아니냐는 제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저희들은 법에 정해진 대로 했고 특히 인허가 행위라고 하는 것은 제한적인 사항을 해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처리할 수는 없다는 저희 심정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고 이런 개연성 또는 위법행위를 행정에서 판단하기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임종기   
ㆍ그리고 사회정의구현 차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234개에 이런 일련의 사례를 협조공문으로 발송할 용의 있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환경영향평가 말씀이죠?
○의원 임종기   
ㆍ아니, 인허가 관계입니다. 
○시장 조충훈   
ㆍ인허가 문제를 어떻게 한다는 말씀입니까? 
○의원 임종기   
ㆍ삼빛회계법인이 순천시로 하여금.
○시장 조충훈   
ㆍ그 부분은 말씀드린 대로 의원님께서 법적인 판단, 법적인 여러 가지 검토를 해서 그것도 일련의 개연성입니다, 가능성입니다. 그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단체장이 그런 개연성을 가지고 문제를 삼는다는 것은 제가 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NGO나 또 어떤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 한다는 것은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봅니다만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 그것이 불법이다 아니다도 확정이 안되어 있는데 그 개연성을 유추해서 이 지역에 이러 이러한 개연성이 있다고 해서 공문으로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장의 이름으로 발표한다는 것은 제가 볼 때 불가능할 것이고 또한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의원 임종기   
ㆍ본의원이 얘기하는 것은 위법행위에 대한 부분은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서 위법조치 하시면 되고 이것과는 별개로 순천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과정, 삼빛회계법인과 주식회사 신세계 건축주 변경과정 이 과정을 순천시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노라고 해서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에 너희들은 이것 조심하라, 이런 부분도 있었다라는 협조공문 발송 용의가 없냐는 것입니다. 
○시장 조충훈   
ㆍ그것을 삼빛회계법인과 신세계와의 관계가 확실하게 불법적인 것으로 밝혀지거나 그래서 확실하게 불법적인 것으로 밝혀져서 우리시 행정에 손해를 끼쳤거나 우리시 행정을 방해했다는 사례가 확정이 되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서비스차원에서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도덕적인 측면의 자의적인 판단을 전국 시장, 군수들에게 문서로 보낸다는 것은 너무 과장된 행정행위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삼빛회계법인에서 신세계로 건축주가 명의변경된 사유, 동의서 한 장으로 명의변경 되었습니다. 시장님께서 생각하실 때 과연 이마트가 처음부터 입점하려고 했었다면. 
○시장 조충훈   
ㆍ본질문에 관해서도 제가 틀림없이 말씀을 올렸지 않습니까? 어쩌면 제 개인적인 의견까지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고 또 그것이 사실입니다. 의원님의 생각과 똑같은 생각을 가졌고 그 사람을 불러서 이것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질타를 했고 또 그 과정에서 상당한 고통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의 도덕적인 것이고 유추할 뿐이지 방금 제가 말씀드린 대로 그것을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행정법 몇 조, 민법 몇 조에 의한 확정적인 것으로 불법이 되었다면 시장으로서 전국에 이러이러한 것이 있어서 우리는 이것이 불법으로 자행되고 있다고 확정할 수 있지만 현재 상태로서는 그것이 불법으로 규정이 안되어 있고, 확정이 안되어 있고 다만 하나의 개연성 또는 도덕적인 판단이 있는데 그것을 전국에 보낸다는 것은 너무 과장된 행정행위라고 본다는 것입니다. 
○의원 임종기   
ㆍ설혹 이것이 적법하다 할지라도 이런 현상이 발생되는 것을 시장은 원합니까, 원하지 않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개인적으로 원하지 않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원치 않는 내용이기 때문에 타 지자체 단체장들도 이런 경우를 원치 않을 것 아닙니까? 사전에 미리 예비하라는 의미로.
○시장 조충훈   
ㆍ이렇게 하겠습니다. 아마 이런 것을 알려줘도 제가 생각할 때는 순천에서 이러이러한 경우가 있었다. 도덕적으로 이렇게 부도덕 하다고 공문 아니라 뭐로 보내 줘도 다른 지자체도 똑같이 이 사람들에게 이렇게 했을 때 제가 볼 때는 허가를 반려할 수 있는 법적인 조치가 못되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 상황이 들어오면 얘기를 안하더라도 그 지자체에서 방금 임의원님이 말씀하신 도덕적인 부분을 간파할 것입니다. 간파를 하나 도덕적인 문제를 가지고 허가를 제한한다는 것이 현재로서는 어렵다고 봤을 때 과연 그런 도덕적인 문제를 공식적인 순천시장의 명의로 발송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하는 문제는 생각해 봐야 되고 의원님이 그렇게 사회 정의를 위해서 시장이 좀더 폭을 넓히라는 조언을 해 주신다면 제가 전국 시장군수 회의가 있을 때 어떤 사례로 설명을 해 줄 수 있는 기회는 갖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그리고 중로 2-73도로와 관련입니다. 중로 23-73도로 개설사유가 뭐냐 고 했더니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 해소차원에서 도로 개설계획을 했다고 했고 토지 편입 비용은 시가 부담하고 공사비 8억3,300만원은 시공자가 부담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공사비 8억3,300만원은 공사비입니까, 아니면 실질적으로 건축주가 공사를 행하겠다는 것입니까? 공사비를 순천시에 주겠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자기들이 공사를 하겠다는 것입니까? 
○시장 조충훈   
ㆍ어떻게 된 것입니까? 
(실무자 메모 전달)
ㆍ그 문제는 우리가 설계를 해서 우리 단가로 낸 것이 8억3,000만원이고 그것은 자기들이 공사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의원 임종기   
ㆍ그러면 공사비가 8억3,300만원이 들겠다는 것이네요?
○시장 조충훈   
ㆍ우리 설계에 의한 수가가 8억3,000만원으로 나왔다는 것입니다. 
○의원 임종기   
ㆍ그러면 그 쪽에서 공사를 하겠다는 것이죠?
○시장 조충훈   
ㆍ그렇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이 공사비, 건축주가 공사비를 부담해야 될 법적근거가 무엇입니까? 왜 그쪽에서 8억3,300만원을 내야 됩니까? 
○시장 조충훈   
ㆍ그것은 수차에 걸쳐서 말씀을 드렸고 원 질문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처음에 중로2-73호는 2001년도에 그 지역이 공업지대에서 상업지대로 바뀌면서 이미 도로계획이 서있는 도로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 공사 허가로 이마트가 들어와 있어요. 그렇다고 판단했을 때 물론 교통영향평가는 도에서 하지만 우리시가 판단할 때는 이 도로가 여기 이마트가 들어오면 교통혼잡이 예상 된다, 그러니까 당신들이 여기 지으려면 이 도로를 만들어라 이렇게 권유를 했습니다. 또 도에도 교통영향평가시 우리시 의견은 사업주 이마트가 이 도로를 만들어야 된다. 이것을 허가해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도에서는 그것이 사업자 보호라는 측면에서 부결을 시켰어요. 이것을 하면 너무 과다하게 사업주에게 부담을 시킨다. 그것은 나중에 시에서 하든 알아서 하고 나중에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져왔기에 순천시에서 업자에게 자! 이렇게 된다면 도에서는 부결되었지만 우리가 판단하기에는 당신들이 사업을 하기 에도 좋고 우리시 교통행정을 위해서도 이 도로가 필요하니 도로를 하라고 다시 한번 권유를 했는데 전체는 못하겠다. 그렇게 얘기하는 와중에 그러면 공사는 우리가 하겠다, 공사비는 우리가 내겠다는 협의를 한 것입니다. 법적인 근거가 있거나 한 것은 아니고 사실 임의원님 말씀에 법적인 근거나 그것이 없기 때문에 도가 이런 것을 했을 때 업자에게 투자자에게 너무 과대한 부담을 하지 말라고 해서 부결시킨 것도 법적인 근거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고 그러나 우리시 입장에서는 의원님이 처음에 질문한 대로 다른 데도 도로가 많은데 우리시가 100% 해 주기에는 특혜성도 있고 시기적인 문제도 있어서 할 수 없는데 이를 위해서 어떠냐 하고 권유를 했던 것이고 그것은 어떻게 보면 행정편의고 나쁘게 생각하면 행정편의적인 발상입니다. 
○의원 임종기   
ㆍ그 쪽에서 안해줘도 되는 것이죠?
○시장 조충훈   
ㆍ안해줘도 됩니다. 
○의원 임종기   
ㆍ그런데 사업자가 이 공사비를 부담하는 이유는 순수하게 교통해소를 위한 차원이죠? 
○시장 조충훈   
ㆍ그렇죠.
○의원 임종기   
ㆍ분명하죠?
○시장 조충훈   
ㆍ네. 교통해소를 위한 것도 되고 또 허가권자와 감독관청이 이것을 강하게 요구하니까 순천시의 요구를 들어주는, 감독관청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의미도 될 것입니다. 
○의원 임종기   
ㆍ교통해소 대책으로 사업자가 공사비 부담을 한다면.
○시장 조충훈   
ㆍ저희들이 요구한 것도 교통해소 방법으로 얘기를 했고.
○의원 임종기   
ㆍ그렇죠. 우리도 얘기를 했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것 보겠습니다.
(빔프로젝트로 자료 제시)
ㆍ이곳이 연향2지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 곳이 부영2차 아파트이고 여기는 콜롬비아 배 있는 곳입니다. 출퇴근 시간으로는 상습 정체구간입니다. 어디까지 밀리느냐면 여기 부영1,2차 입구인데 부영 1,2차 입구까지 밀립니다. 이 곳은 어디까지 밀리느냐면 넘어가면 백강로 옛날에는 국도 17호선, 뉴코아에서 팔마종합운동장 오는 길입니다. 이것이 팔마종합운동장 가는 길에서 천지식당 진달래 식당까지 밀립니다. 상습 정체구간입니다. 시장님도 알고 계시죠? 이것과 관련해서 보겠습니다. 이 부분이 타지역의 도로개설과 한번 비교를 해 봤습니다. 연향2지구에 코아루아파트가 2002년 7월 16일 허가 신청이 되고 이번에 이마트가 2004년 4월 20일 들어옵니다. 그러니까 순천시에서 이러면 안되겠다. 도로를 내야 되겠다해서 중기 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합니다. 연향2지구에서 제일교회간 도로를 2004년, 2005년에 이렇게 세웁시다 하고 이마트에서 아울렛간 도로를 4억, 3억, 3억 해서 2008년 이후까지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순천시 예산편성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의거해서 예산편성을 하게 되는데 연향제일교회는 2004년도에 예산편성 한다고 해서 했어요. 2005년도에 예산편성 한다고 해서 추경까지 못하고 아직 2차 추경 1억8,400만원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이마트 아울렛간 도로는 본예산에 4억, 중기지방재정 계획에 4억 하기로 한 것 이미 본예산에 확보를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 추경에서 9억 확보를 하고 있어요. 예산편성입니다. 물론 의회에서 삭감되어 불성립 되었습니다. 이 경우를 보고 시장께서는 과연 연향2지구에서 제일교회간 도로가 빨리 나야 좋은 것인지 이마트 아울렛간 도로가 빨리 나야 되는 것인지 말씀해 보십시오. 이 예산편성 내용을 보면 연향2지구에서 제일교회간 도로는 2006년도에 준공될 수 밖에 없어요. 이마트 아울렛간 도로는 2005년도에 준공할 수도 있고 이 부분을 설명해 주십시오. 
○시장 조충훈   
ㆍ이것은 제가 말씀드린 대로 실제로 연향 제일교회간 도로 형태로 만약 된다고 하면 중기재정계획에 의해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마트 아울렛간 도로를 시도하려고 했던 것은 공사비 전체 18억 중에서 약 39% 정도를 사업주가 부담한다. 또 현실적으로 거기에 오픈이 되었을 때 교통적인 문제가 있겠다는 판단 때문에 순위가 변경된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지금 말씀하신 대로 순리적으로 순차적으로 한다면 의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현재 13억이 아니라 21억을 전체 우리시가 부담해야 되는 상황이었다면 저런 계획은 무리입니다. 되지도 않을 것이고 발상 자체가 안되었을 것입니다. 다만 40%에 달하는 공사금액을 부담한다고 하고 또 거기에서 상습적으로 죽 되어 있는 정체구간도 있지만 오픈이 되었을 때 예상되는 정체도 연향과 제일교회간 정책 이상으로 문제가 될 것이다 판단해서 이것 저것 하다보니까 이런 판단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도로계획 순위를 정하는 원칙에는 방금 그런 특별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변경이 되어서 이것을 시도했던 것입니다. 
○의원 임종기   
ㆍ예산 삭감된 것과는 상관 없이 8억3,300만원은 아직 유효한 것이죠?
○시장 조충훈   
ㆍ지금 각서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의원 임종기   
ㆍ유효한 것이죠?
○시장 조충훈   
ㆍ네.
○의원 임종기   
ㆍ내겠다는 중로 2-73도로입니다.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도로의 기능중 첫 번째 일 텐데 이 도로를 개설함으로 해서 도로 소통이 얼마나 잘 되는지 보겠습니다. 
(빔프로젝트로 자료 제시)
ㆍ연향동에서 순천역방향으로 가봅시다! 이것이 개통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여기가 동시 신호등이기 때문에 빨간등으로 정차 했어요. 그 때 이 도로를 타고 이리 오면 됩니다. 통상적으로 막히는 기간이 출근 시간 때 주로 막히고 퇴근시간 때 주로 많이 막힙니다. 여수 이마트 개장시간이 10시부터 오후 11시입니다. 출근시간에 이마트 오픈 안됩니다. 이리 오나 이리오나 가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퇴근시간 때 나가는 것을 볼께요. 이것으로 인해서 얼마나 교통흐름이 편한지 보자는 것입니다. 들어오는 입구가 이렇습니다. 나가는 출구 아무리 커봐야 들어오는 입구가 작다면 이 용도 없는 것입니다. 보겠습니다!
ㆍ이마트 까르푸 있고 팔마로 있고 충효로인데 이 전체를 놓고 봤을 때 교통체증을 유발시키는 요인이 이마트와 까르푸라고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팔마로 순천역 까르푸간 도로를 확장시키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그런데 답변서에 보면 불가능이라고 나왔어요. 그러면 향후 다시 한다고 하더라도 이 도로를 내서 이 도로의 교통소통 흐름보다는 이 도로를 냄으로서 정체구간을 우회하는 이 도로를 냄으로서 교통소통은 원활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안하십니까? 
○시장 조충훈   
ㆍ전문가적인 입장은 담당자에게 답변을 듣도록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교통소통 부분 등을 구체적으로 시장에게 견해를 묻는 것은 정확한 답변을 요구하시기는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본의원이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여기가 삼립공업사이고 이 끝자락이 충효로이고 국도17호선이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뉴코아 체육관 가는 방향 이 도로까지 폭 12미터 도로, 연장 1,790미터 도로로 철도변을 따라 다 깔려있습니다. 그래서 철도시설공단에서 여기가 구암마을 들어가는 입구인데 여기에서부터 연향2지구까지 폭 3미터 도로로 개설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도로를 개설하게 되면 여기에서 구암마을 들어가는 입구에 통로박스가 놓이는데 여기에서 통로박스 들어가는 곳은 또 6미터 개설계획입니다. 그래서 8억3,300만원에 철도시설공단에 넣는 3미터 제외하면 시비는 거의 안들고 여기 도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시장 조충훈   
ㆍ답변을 정정하겠습니다. 협약이 되었다고 했는데 메모를 보니 현재 협약이 안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확인해 보니까 9억을 확보한 후에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는데 확보가 안되어서. 
○의원 임종기   
ㆍ본의원이 그래서 재차 확인했던 것입니다. 
○시장 조충훈   
ㆍ체결이 안되었습니다. 정정하겠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좋습니다. 이마트가 여기 도로개설을 내는데 비용이 드는 이유는 보십시오! 현재 상태 이 도로, 이 도로, 이 도로 다 현재 막힌 도로입니다. 아무 쓸모없는 무용도로이고 모든 도로가 현재 상태로는 다 이마트를 위한 도로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뚫려짐으로서 인해서 이마트 활용가치는 엄청 높아집니다. 이 곳이 이마트 옥외 주차장입니다. 현재는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나중에 이것이 뚫어지면 호텔 들어올 지도 몰라요. 법적 규제 조치할 근거 없어요. 이 도로만 뚫려진다면 이 마트는 참으로 좋단 말입니다. 그래서 8억3,300만원이 든다고 해도 이 도로 뚫리기를 이마트는 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순천시 측면에서 봐서 이 도로를 뚫는 것보다는 이 도로를 뚫는 것이 같은 비용으로 훨씬 더 효용가치가 높다는 말입니다. 여기 도로를 뚫는다고 합시다. 여기에서 좌회전 합니다. 동시 신호 넣을 것입니까? 신호 넣을 것입니까? 동시 신호를 넣게 되면 여기에서 50내지 60미터밖에 거리가 안됩니다. 차량 엉킴 현상이 있어서 가는 길 제대로 기능 못합니다. 이 도로 이 쪽으로 철로가 깔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돌아 유턴해서 다시 탈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이 곳은 신호등도 필요 없는 도로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이 도로개설 계획을 취소하고 이 도로로 계획을 다시 한번 세워주시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것입니다. 
○시장 조충훈   
ㆍ저 도로 계획을 취소하고 하는 것은 도시계획상에 되어 있는 것을. 
○의원 임종기   
ㆍ이 도로는 하시라도 필요한 도로입니다. 언제 내도 내야될 도로입니다. 당연합니다. 그런데 지금 내는 것보다는 이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내야만 합니다. 
○시장 조충훈   
ㆍ예산이 불성립되었기 때문에 그 계획은 이미 취소된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예산이 안되어 있으니 계획을 안세우고 있고 의원님께서 저 쪽으로 위에 뒷길로 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했는데 저희들도 시급성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저기는 철도공사와 협의되어야 합니다. 우리시가 예산 확보한다고 도로가 나는 것 아니잖습니까? 의원님! 잘 아시잖아요. 철도공사와 협의를 진행 중에 있고 이 주위에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심각성을 알고 있으나 우리시의 예산이나 우리시의 의지만으로 할 수 없어서 철도공사와 강력하게 협의를 하고 있고 그 전망도 굉장히 밝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협의를 마쳐서 여기 있는 도로와 상관 없이 저 도로는 개설할 것입니다. 
○의원 임종기   
ㆍ이 도로는 실제로 신호 한번 안받고 연향2지구까지 바로 달릴 수 있는 도로입니다. 
○시장 조충훈   
ㆍ네, 지금까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고 철도공사로부터도 굉장히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기 때문에 그 협의가 끝나야만 저 도로가 된다는 것은 아시는 입장이고 저희들의 의지도 아시잖아요.
○의원 임종기   
ㆍ순천시내에 이런 도로 있습니까? 
ㆍ이것이 서면 용당동에서 공단가는 도로입니다. 이것은 중앙선이 아니고 안전지대입니다. 향후 좌회전 대기 차선을 만들기 위해서 차량 통행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해 놓은 것입니다. 아주 잘해 놓은 것입니다. 이렇게 도로계획이 세워져야만 됩니다. 그런데 통상적으로 이렇게 하다보니까 나중에 교통유발효과가 발생하면 그때 도로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향후 모든 도로계획을 세울 때 간선도로를 세울 때는 이렇게 홀수차선으로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향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차제에 순천역 까르푸간 도로확장이 불가라고 답변을 했는데 하면 안되는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되도록이면 가능토록, 왜냐 하면 추후 순천역이 어쩌면 순천의 얼굴이 될지도 모를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확보하지 않으면, 현재 건물들 들어서고 있는데 지금 안하면 나중에 어떻게 하겠습니까? 필히 순천의 관문 우리 순천역 앞 도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충훈   
ㆍ제가 불가라고 답변드렸던 것은 적극적이냐 소극적이냐 판단적인 상태인데 어떻게 보면 순천의 미래를 위해서는 그 도로도 7차선 홀수 차선이 아니라 9차선 11차선 홀수 차선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답변내용에는 당장 건물들이 다 들어서서 개발이 완료되어 있는 상태에서 그 도로를 당장 개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씀이고 장기적으로 본다면 필요성도 제 자신 인정하고 있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지금 도로 계획선만 그려놓으면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건축주가 물러날 때 건물 안짓는다는 것입니다. 
○시장 조충훈   
ㆍ그 얘기 어제 정영태 의원님 질문하셨지만 그렇게 해서 장기미집행도로가 되면 또 그것도 문제입니다. 
○의원 임종기   
ㆍ하여튼 도로계획선 만이라도 긁어두십시오. 
ㆍ여기가 국도 현17호선 까르푸에서 체육관 가는 길입니다. 여기까지는 7차선으로 선평3거리에서 팔마종합체육관까지 가는 거리를 백강로라고 합니다. 그런데 선평3거리에서 여기까지 오는 도로는 거의 6차선 이상으로 완비되었어요. 여기가 연향육교 다리입니다. 여기부터 팔마체육관 가는 길까지 4차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정체현상이 오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 말이죠. 철도와 관계된 부분입니다. 이것 뉴질랜드에 가보니 하버브릿지라고 해서 기존에 있는 다리를 연결해서 공사까지 해놓았습니다. 기존에 있는 다리를 철거하지 않고 연결시켜서 노폭을 확장시켜 놓았습니다. 본의원이 봤을 때는 기존에 있는 다리 철거하지 않고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필히 계획되어야 할 부분이고 철도 완공 전에, 그리고 여기부터 팔마체육관까지 지금 못한다 하더라도 도시계획선 긁어놓으십시오! 지금 건물 없을 때 긁어놓아야지 언제 할 것이냐는 말입니다. 건물 들어오고 나서, 참여정부가 표창하는 것 중 하나가 선택과 집중입니다. 이 말을 풀어보면 해야 될 일 말아야 될 일,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될 일, 나중에 해도 될일 이런 내용이라고 봅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책사업이 어디 한두가지 겠습니까만 그 동안 철로 때문에 불편을 겪어야 했던 애로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철로 개량화 사업에 발맞춰 그 동안 불편했던 사항, 향후 예견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하여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될 일입니다. 구체적인 예로 평화마을 앞 철도이설, 신대지구 동서간, 남북간 도로계획 그리고 연향육교 다리 확장 그리고 중로 3-23도로가 여기까지 나옵니다. 여기까지 나오면 철로 밑으로 이렇게 돌아서 가면 됩니다. 이런 도로들은 실질적으로 지금 해야만 하는 일들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 조충훈   
ㆍ지금 말씀하신 것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순천역에서 까르푸 3거리까지, 또 연향동으로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다만 그것이 예산이나 이런 확보계획 없이 선만 그어놓는다는 것도 무책임한 행정으로 비판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이해해 주시고 다만 의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도로 계획, 앞으로 순천시의 미래를 보고 하라는 좋은 제안은 좀더 수정해서 저희들이 뒷받침할 수 있는 모든 관계법령 그리고 조치를 취함으로서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이마트와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이마트 지점별 기여 현황입니다. 원주, 목포, 강릉, 안동, 순천 이렇게 해서 이마트에서 지역기여를 하고 있다고 현지 인력 97%, 95% 이렇게 인력을 채용하고 있고 지역 산물을 이렇게 하고 있고 친화사업으로 장학 봉사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빈공간 시장님 어떻게 채우시겠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그 분야에 있어서는 저도 대형할인매점의 입점을 통해서 중소기업 보호 그리고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해서 제 나름대로도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아마 목포 강릉, 안동점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만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참고로 알아두실 것은 5월 20일 현재 이마트 74호점까지 개점되어 있습니다. 74호점 중에 본의원이 확인한 바로는 이 4지점만 이렇게 하고 있다고 인터넷에 떠있습니다. 다른 70개 지점은 이런 내용 없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 각별히 신경을 안쓰면 안되겠다는 것입니다. 
○시장 조충훈   
ㆍ참고로 제가 말씀을 드리면 아직 오픈이 안되었습니다만 당시 한빛에서 명의 변경을 할 때 도덕성에 굉장히 질타를 했고 상당히 곤욕스러운 시간을 보냈을 것입니다. 그 때 제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들이 비도덕적인 행동을 했는데 나를 포함해서 우리 순천시민들이 도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대안을 내라 해서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만 어떻게 해서 신세계 농구단이 광주만 있느냐? 순천에도 신세계에 버금가는 이마트가 있다면 순천의 브랜드나 순천이 시민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그 정도의 것은 가져와야 될 것이 아니냐라고 요구를 해서 당장은 어떤 안이 없고 그렇다면 신세계가 광주만 가서 리그전을 할 것이 아니라 홈코트로 해서 순천도 와서 해봐라 해서 하루인가 했습니다. 그래서 합의를 했는데 팔마체육관이 바운드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다시 보완한다고 해서 그런 저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아주 잘 하셨습니다. 본의원이 장시간 법적인 문제를 얘기했던 이유는 시장께서는 행정적으로 어쩔 수 없었노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장의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서 법적인 얘기를 장시간 했던 것입니다.  
○시장 조충훈   
ㆍ알겠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광주 신세계백화점 지역 기여 현황입니다. 장학사업, 사회봉사사업, 문화예술사업 입니다. 광주신세계백화점이 95년 8월 23일 오픈을 합니다. 96년도부터 2002년 5월말 현재까지 지역봉사사업을 한 내역이 이렇습니다. 이것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ㆍ참고로 광주신세계백화점은 지역 개별법인입니다. 신세계광주지점이 아니고 개별 법인입니다. 
○시장 조충훈   
ㆍ제 욕심은 지역의 중소상공인들에게 피해도 주고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불안정한 가운데 오픈되는 이마트 같은 경우는 저보다 더 했으면 하는 욕심은 생깁니다. 
○의원 임종기   
ㆍ혹자는 지역법인과 법인의 지점이 무슨 차이가 있냐고 합니다. 얼핏 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지만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고용창출, 지역협력업체 육성, 지역상품의 판로 확대, 지방세수 증대, 지역내 자금회전 등 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방금 본 것과 실제로 하겠다는 내용 이것 보니까 조족지혈 아니겠습니까? 무슨 내용을 얘기하려고 하느냐면 지역 법인이 된다면 현지인력 95%네, 97%네 따질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순천에 인재가 없다면 외국에서라도 사와야 해요. 현지 인력채용 고민할 일 없고 이런 것 고민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역법인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입니다. 보겠습니다! 앞으로 국내 할인점포 확장 추세입니다. 80 되어야 하는데 이마트가 2005년까지 80개 1위 하고 있고 롯데 홈플러스, 순천 황금시장에 안들어와 있는 것은 롯데마트입니다. 롯데가 2008년까지 80개를 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롯데마트의 순천입점 가능성은 굉장히 높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롯데마트가 만에 하나 순천에 입점하게 된다면 롯데마트 순천점이 아니라 순천롯데마트로 지역법인으로 할 의향 있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의원님 말씀을 잘 알겠습니다. 그러나 롯데마트가 입점하려고 하는 움직임을 저는 아직 감지한 바가 없고 그러나 제 생각에는 롯데마트가 들어온다면 일단 막아보려고 하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지역 법인으로 한다고 하는 것은 차후 문제이고 롯데마트가 순천에 들어오려고 한다면 일단 못들어오게 막는 것이 시장으로서 행정의 우선순위이고 또 지역법인화를 욕심 내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러나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롯데마트는 여수에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는 정보를 가지고 있음을 참고로 말씀드리고 다만 순천상공회의소 자료를 보면 이런 순천처럼 약 30만 도시에서 가장 적정마트는 1개 내지 2개, 1개 내지 2개가 되면 극심하게 지역중소업체가 흔들립니다. 왜냐하면 없다가 생기니까 빨아당기죠. 그 이후에 풀로 찼다는 것이죠. 30만 정도의 도시에서 1개 내지 2개는 하는데 그 이상의 3개 4개 5개가 생기는 것은 지역의 충격은 이미 흡수된 것이라는 자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그 사람들과 얘기를 해 보면 순천만이 아니라 150만 시장을 보고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들어오는 대형마트가 과연 외부의 사람들을 유입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냐 하는 것도 순천시로서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러나 우선 실질적으로 이득이 있고 없고를 따지기 전에 시민들의 정서나 중소상공인들의 정서가 있기 때문에 일단은 시장으로서는 그 입점을 진출을 막으려는 노력이 우선이고 도저히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면 방금 말씀하신 대로 현지 법인화도 요구할 수 있고 또 신세계광주점보다 더큰 지역의 사회단체나 이런 문화투자 등을 늘릴 수 있는 제도적인 것을 해나가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의원 임종기   
ㆍ참고로 본의원이 알기로는 대형할인점 1개 입점하는데도 15만을 기준으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중소상인 부분 및 구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우리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거리 조성을 해볼 생각은 없습니까? 물론 쉽지 않은 지난한 일입니다. 건물주 내지는 중소상인들, 소비자, 시민사회단체, 원로, 순천시의회 이런 부분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특화거리를 만들 수 있는 옷거리나 먹거리 등.
○시장 조충훈   
ㆍ이마트의 문제와는 별도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민하고 있고 처음 어제 서동욱 의원님 질문 답변중 취소한 것 중 하나가 백화점 식을 하겠다고 했는데 도저히 불가능해서 제 공약을 취소했습니다만 중소상공인 조금 더 나간다면 구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문제는 방금 임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특화거리의 조성도 상당히 좋은 일이다. 즉 중앙로 같은 곳을 중국인타운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지금 문화순천만들기 프로젝트에서 서서히 안이 나오기 시작합니다만 일례를 들어서 순천구도심 쪽에 옛날 성이 있습니다. 성터에 따라 확보를 해서 특색있는 테마가 있는 건물을 지음으로서 성을 복원하고 이것을 성내로 지정함으로써 한다면 특화 거리 내지는 구도심 활성화에 성 안이라고 하는 이미지나 이런 것을 통해서 문화와 구도심 활성화 정책이 장기적으로 또 차근차근 이루어 질 수 있는 계획도 우리가 시행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원 임종기   
ㆍ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충훈   
ㆍ네.
○의원 임종기   
ㆍ이것이 부산 자갈치시장 2006년 6월이면 보게 될 부산자갈치시장 조감도입니다. 순천 아래시장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의도는 이런 것 한번 하라는 말씀 아닙니까? 
○의원 임종기   
ㆍ그렇습니다. 
○시장 조충훈   
ㆍ저도 안타깝습니다. 순천 중앙시장, 저렇게 넓지 않아도 순천중앙시장 해서 현대화 하고 싶은 마음 많습니다. 현실적으로 개인이 가지고 있어서 시비 투자 하고 국비 얻어올 테니까 리모델링 하자! 그렇게 하고 있지만 그것 하는 사람이 모든 것이 귀찮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조금 들어오더라도 가지고 있어야지 이것 헐다보면 다 날아갈 수 있다고 해서 기본적으로 그것을 가지고 있는 지주가 허락을 안해서 못하고 있고 또 민자 합작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순천에도 그에 걸맞는 자본가가 텅키베이스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순천의 경제규모나 이런 것으로 봐서 들어오지 않습니다. 외형적인 모형만 봐도 이것 하려면 시비를 투자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 시비를 투자하겠습니다 하면 의원님도 예산을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실제로 불가능한 얘기거든요. 그러나 저희들이 구도심 활성화 중소상공인 그리고 막을 수 없는 유통질서의 발전에 따라 오는 대형마트의 입점 이런 것에 대한 정서적인 부분까지 포함해서 구도심 활성화나 중소상공인을 위한 강한 의지는 현지 담당과에서 가지고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임종기   
ㆍ이 화면을 보여 준 이유는 36억을 들어서 아래시장 환경개선을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기둥 뜯어고치고 화장실 만들고 이래서야 되겠냐는 것입니다. 마인드 전환을 해서 돈이 더 투자 된다고 하더라도 시장다운 시장 한번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저렇게 꼭 하자는 것이 아니고 우리경제 규모에 맞는 작품을 만들어보자는 것입니다. 
○시장 조충훈   
ㆍ30여억 들여서 남부시장 현대화 사업 하는 것은 담당자를 임의원님께 보내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상황 그리고 고민, 저희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부분까지 다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 때 정말 좋은 고견 주십시오. 예산이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갖고 있는 창고 하나 뜯어내려고 해도 기득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발목 잡기가 시 전체를 흔들 정도입니다. 서너번 가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말씀드린 이런 큰 프로젝트 같은 것을 보셨으니까 그 문제 저희들에게 고견을 주십시오. 특별히 담당과장이 가서 의원님께 죽 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이제 마무리 정리하겠습니다. 월마트는 에브리데이 로우 프라이스라는 날마다 저가라는 전략아래 연간 270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세계 최대의 할인매장입니다. 하지만 미국내에서는 제조업체 이윤을 쥐어짜고 중소상인들의 생계터전을 가로체 실업을 증가시켰다는 비난도 적지 않습니다. 월마트가 노인 고용을 늘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에 적극 나선 것도 이런 비난을 의식한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전북에서는 연간 매출액 2,500억 정도의 군산, 전주, 남원에 입점한 이마트를 전북 이마트로 지역법인화 추진을 하기 위해서 노력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우리시에 입점하게 될 대형 할인점에 대해서는 필히 지역법인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실 것을 믿으며 특목고 유치 고등학교의 중학교로의 전환문제는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필히 관철될 수 있도록 하셔야 되겠습니다. 삶의 터전인 평화마을앞 철도 이설문제는 꼭 해결될 수 있도록 하셔야 됩니다. 환경, 교통, 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법과 유통산업법 개정 움직임에 대한 전국 시장단 명의의 국회 청원으로 지역사회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장 조충훈   
ㆍ대단히 고맙습니다. 오늘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의원님께서 해 주신 도로계획이나 조금 전에 말씀하신 여러 가지 좋은 제안들은 순천시청 행정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박문규   
ㆍ보충질문하실 다른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많음)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김병권 의원 질문하실 순서입니다만 오전 회의는 여기에서 마치고 오후 2시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ㆍ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10분 정회)

(14시05분 속개)

○의장 박문규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김병권 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권 의원질문에 대해서는 복지환경국장과 시장 일괄해서 들은 후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매곡동 출신 김병권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ㆍ1991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렸던 국제지방자치단체연맹 세계 총회의 “세계적으로 사고하고 지방에서 실천하라는 캐치프레이즈는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의 의미를 시사 하였습니다. 이는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화 되어 가는 시대에 지방의 특색있는 자생적 자원과 동력,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도시는 지구촌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이기도 하지만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비생산적 도시는 영원히 역사 속에 묻혀 버릴 수도 있는 경고의 메시지였습니다. 이미 지방은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권리가 행사되는 장이자 주민들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일차적 공간으로써 자리매김 되고 있습니다. 지방화 시대에 맞춰 중앙으로부터 많은 권한과 업무이양을 받은 청소행정은 환경성, 시민의식, 행정의 네트워크 시스템등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면서 순천시 “폐기물 관리정책”에 대하여 복지환경국장께 질문하겠습니다.
ㆍ오늘날 우리는 19세기 이후 산업화에 따른 급속한 성장과 인구증가, 도시화 등으로 경제규모가 총량적으로 크게 증대됨과 함께 재화의 생산과 소비 활동의 부산물인 쓰레기 배출량의 급격한 증가는 주민생활의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쓰레기 증가는 1차적으로는 천연자원의 소비라는 문제이외에 그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반오염과 엄청난 비용의 발생으로 가장 큰 재정 압박이 되고 있으며, 2차적으로는 건전하고 환경적인 가치관의 상실이라는 더욱 심각한 문제까지도 유발시키는 사회적, 환경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환경백서의 향후 폐기물 정책의 방향성과 경제협력 개발기구인 OECD 환경 추진정책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폐기물 배출의 공개와 투명정책을 통해 경제발전에 있어 건실한 환경적 토대를 반드시 수반시킴으로써 미래세대와 공유해야 할 자원인 환경의 잠재력을 최대한 보전하고자 한 것으로 재활용의 범위를 넘어 폐기물의 최소화를 요구하고 있음을 직시할 수 있습니다. 
ㆍ먼저 생활 폐기물과 관련 질문코자 합니다. 첫째, 현 우리시 쓰레기 발생 현황과 변천과정에 대해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폐기물을 최소화 하는 것은 효율적 운영과 경쟁력을 촉진시키는데 이에 대한 정책은 무엇이고 집행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셋째, 폐기물 발생후 행정행위에 있어 재활용 정책의 중요성은 필요충분조건입니다. 재활용 현황과 정책은 무엇인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청소 행정의 미래지향적인 환경 개선의 원칙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주민의 동참의지 결여는 청소행정 추진의 커다란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폐기물 관련 교육 및 시민참여 정책은 무엇이었습니까? 다섯째, 폐기물 정책에 있어 감량 및 재활용 정책, 그리고 복합적인 문제발생의 해소등 효율적인 폐기물의 처리를 위해 통합적 계획의 수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그간 정책의 근간은 무엇이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청소 행정부서는 어쩌면 가장 격무부서요, 기피부서였던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해당부서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을 담보해낼 수 있는 정책이 요구됩니다. 이와 관련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째, 2005년 1월1일 부터는 관계 법령에 의거 음식물 쓰레기의 직ㆍ매립이 금지되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의 지연 이유와 처리실태에 대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여덟째, 오랫동안 방치 된 대형폐기물의 경우 주변이 쓰레기장으로 변하여 악취와 함께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대형 폐기물 처리 실태에 대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아홉째, 청소업무가 직영체제에서 대행체제로 전환되면서 우리시 청소 대행률도 60%정도에 이르고 있습니다. 업체의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요구되는데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열번째, 폐기물 처리 행정은 청소 부서만의 업무가 아닌 우리시 전체에 안겨진 과제입니다 또한 이는 각 기관간 행정의 네트워크 시스템이 필요한데 극복 방안은 무엇이었습니까?
ㆍ다음은 환경센터 건립과 관련 시장께 묻겠습니다. 순천시 환경센터의 추진배경은 지난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 1998년 본예산 심의시 설치 예산이 계상 되었는바 광역화로의 연구 검토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삭감한 바 있습니다. 1999년 환경종합관리 기본 계획 수립시 용역기관의 결과에 의해 처리시설의 종합화의 제시로 1,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키로 하고 서면 건천지역으로 입지 선정 한 바 있습니다. 의회에서는 환경센터 건립은 재정압박의 가장 큰 요인이므로 환경성과 함께 반드시 경제적 효율성을 담보할 것을 제안한바 있습니다. 그 후 계속 추진되던 건천지역은 주민투표에 의해 무산 되었고 2003년 12월 8일 새로운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2004년 5월18-19일 주민호응도 조사 후 7월 28일 사업설명회 및 주민 의견청취를 거쳐 총 사업비 634억을 투자키로 하고 2004년 8월 18일 주암면 구산지구로 입지선정 하였으나 그간 수많은 집회와 집단 민원이 야기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ㆍ첫째, 환경 센터 건립에 따른 시장의 마인드와 의지는 무엇인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환경 센터건립과 관련 현재 진행 중인 업무는 무엇입니까? 셋째,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ㆍ존경하는 의장!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ㆍ지금 지구촌 곳곳에서 “쓰레기 제로화”란 어쩌면 현실이 아닌 이상에 치우친다는 비판을 받으면서까지 제로화를 위한 사업원칙을 채택하고 실천을 호소하며 동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미 자원순환형 경제사회 구축사업으로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일본의 공업도시 “키다큐슈시”의 도전과 준비에 수많은 학자들과 공무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고 전 세계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현실에 문제가 있는 한 이상은 여전히 유효할 수밖에 없으며, 이상은 우리에게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는 동력의 원천이며, 오직 이상의 실현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모두의 노력과 실천이야말로 오늘을 사는 시대적 소명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시정질문이 순천시 청소행정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희망하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박문규   
ㆍ먼저 복지환경국장 나오셔서 김병권 의원 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복지환경국장 정종영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김병권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순천시 폐기물 관리정책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폐기물 발생현황과 최소화 정책입니다.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04년도에 111130톤으로 하루에 304톤이 발생했고 그중에 35000여톤이 재활용품으로 배출되고 75000여톤이 매립 처리되었습니다. 이는 1일 평균 206톤정도가 매립되었습니다. 민간부분을 포함해서 재활용율은 32% 정도됩니다. 98년도 1일 발생량을 보면 1일 222톤에서 2002년도에 261톤 2004년도에는 304톤으로  매년 발생량은 증가했습니다만 매립량을 보면 2001년도에는 229톤 2003년도에는 221톤 2004년도에는 206톤으로 점차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생활패턴이 변화되면서 쓰레기발생량은 증가했지만 한 다양한 재활용시책이 효과를 보기 시작하면서 매립량이 점차적으로 감소했다고 저희들은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폐기물 최소화 정책에 대한 답변입니다. 폐기물 관리정책의 방향은 발생량 자체를 줄이고 발생된 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형 관리체제로 2002년도에 환경부에서도 그 계획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 저희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확산을 위해서 분리수거함을 전 공동주택에 설치하는 것을 유도 하고 단독주택지역에도 2개동에 시범 설치하고 나눔장터도 2개소를 매월 운영해서 재활용 문화확산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회 용품 규제대상 업소에 대해서도 이행 실태조사와 자율실천사업소를 징구하는 등 지도 감독을 강화하고 있고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서도 음식물 감량 의무사업장 지도 점검과 소형음식점의 자율실천협약서를 징구하여 이행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특히 금년도 하반기부터는 가연성과 불연성 재활용품 음식물등 4대 품목으로 철저히 분리수거하고 매립을 해서 매립량이 최소 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ㆍ다음은 재활용 현황정책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자원순환형 폐기물관리에 있어서 정책의 우선순위는 첫째, “폐기물의 원천적 감량”, 둘째, “재이용”, “재활용”, “에너지회수”, 셋째, “발생된 폐기물의 안전처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원의 재활용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함으로서 자원의 낭비를 억제하여 자원의 유효이용을 증대시키고 환경을 보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폐기물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는 문제 즉 폐기물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모으면 소중한 자원이 된다는 인식으로 전환시키고 둘째는 분리배출 및 수거여건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동주택 수거함을 정비하고 단독주택은 수거함을 비치하며 단독주택에 가정용수거함 보급등 수급체계 일원화등 재활용 가능폐기물의 100%  분리수거를 목표로 시민이 만족하는 분리배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자원순환형 문화조성입니다.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폐기물 발생전 감량실천과 재활용가능자원의 재사용등을 정착시켜 나가는것입니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재활용정책의 현장접목을 통하여 우리시 재활용율을 2002년 18%에서 2004년 32%로 약간 상승되어 2005년 50%이상의 목표로 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폐기물관련 교육 및 시민참여 정책에 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든 행정은 다 그렇습니다만  청소분야 행정은 특히 시민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영역입니다. 시민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해서 나눔장터 운영과 생활자원행정 봉사활동 분리현장 체험등 영역별로 민간단체가 역할을 나누어 담당함으로써 민과 관이 합동으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불법투기 분야등에서도 행정이 강하게 제제를 하되, 시민 의식전환이 필요한 영역에서는 지속적으로 민·관협력체제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ㆍ다음은 폐기물 감럄 및 재활용 정책에 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폐기물 정책에 있어서 원천적 감량이 선행조건이지만,  기왕 발생한 폐기물의 처리에 있어서 매립량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왔습니다. 그래서 2004년에는 1일 평균 206톤의 폐기물이 매립되어 왔습니다만 앞으로는 폐기물 발생량을 20%이하 가 매립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하루에 40톤 이하 가 매립되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생활폐기물 4대품목 분리수거와 사업장 폐기물에 대하여 반입료 현실화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확대되도록 하고 가연성 폐기물 압축포장 전단계에서 매립대상 폐기물이 최소화되도록 선별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동주택에 비하여 열악한 단독주택의 분리배출 여건개선을 위하여 가정용 수거함 및 골목별 수거함을 단계적으로 보급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ㆍ다음은 생활자원과 구성원의 사기진작 문제입니다. 사실 시행정을 종합적으로 본다면 어느부서 업무를 봐도 중요하지 않는 분야가 없겠지만 그중에서도 생활자원과는 업무는 시민생활 불편과 직결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김병권 의원께서 지적하신 대로 님비현상의 팽배와 많은 민원발생으로 갈수록 환경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무를 희망하는 부서가 아닌 부서로 인식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한차원 향상 발전된 청소행정 수행을 위해서는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그동안 일부 특정업무 추진을 위한 팀 구성 사례와 같이 근무희망 직원으로 하여금 근무케 하고, 그에 따른 인사상 근무평정 우대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반드시 부여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ㆍ다음은 음식물처리시설의 지연이유와 현재 처리 실태에 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음식물처리시설은 99년도부터 추진해 왔습니다만 그동안 늦어진 점에 대해서는 의원님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은 상당히 부지 선정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서 2004년도 10월 2일 해룡면 대안리 지구에 해룡면 주민들과 의원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확정되어 1일 50톤 처리규모로 50% 정도 공정이 되었고 8월말까지는 완공되어 자체처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1월부터는 음식물이 평균 62톤이 발생됩니다만 이중 16톤정도는 자체 처리를 하고 나머지 46톤은 순천에 있는 청강과 보성 송암바이오에 위탁해서 처리하겠습니다. 
ㆍ다음은 대형폐기물 처리 실태에 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규격봉투에 담을 수 없는 대형폐기물은 거주지 읍면동에서 종류와 규격별 해당되는 수수료를 납부하고 스티커를 발부받아 부착하여 배출하고 5톤미만 사업장폐기물은 톤당 9,000원의 수수료로 매립장으로 반입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이 야간에 차량을 이용하여 대형 폐기물나 건설폐자재를 공한지나 하천, 계곡 등지에 무단투기하는 실정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이런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 주택가의 상습투기 지역은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야간 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까지 근절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면서 앞으로는 이러한 불법투기 대형폐기물 행위에 대해서 철저한 지도 감독을 하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토지 소유자로 하여금 청결의무제도를 이행하는 방안도 검토해서 시행하겠습니다. 
ㆍ다음은 쓰레기수거 대행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에 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공동주택지역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 수거업무만 4개 대행사에 위탁처리했습니다만 금년 1월부터는 음식물 쓰레기까지 대행사가 처리함으로써 민간위탁 영역이 점차 확대 시행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쓰레기수거 위탁대행 업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그 어느때 보다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2005년 의회 업무보고시 이미 보고 드린바 있습니다만 앞으로 매년 위탁업체 대한 업무수행 상태를 정기적으로 주민만족도 조사와 현지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위탁물량이 증감하는 페널티와 인센티브제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앞으로 평가와 병행해서 민간대행사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해서 시민에게 불편함이 없는 양질의 청소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폐기물 처리의 각 기관네트웍 극복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폐기물의 원천적인 감량 및 분리배출은 최종적으로 시민참여에 귀결되는 문제로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관간 네트웍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민관협력을 통한 교육 및 홍보가 무엇 보다도 중요하고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어린 꿈나무인 학생들로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각급학교와 협조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생활쓰레기의 감량 및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과 현장 체험을 확대함으로써 생활쓰레기의 분리배출이 교육적인 차원에서 출발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하겠습니다. 지난 해 경우 3회에 걸쳐 900여명이 매립장내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서 현장체험한 바 있고 아울러 사업장 폐기물 배출대상의 기관단체도 솔선하여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서 쓰레기가 원천적으로 줄어들고 발생된 쓰레기도 매립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총집중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문규   
ㆍ수고 하셨습니다. 들어 가십시오. 이어서 시장 나오셔서 김병권 의원 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충훈   
ㆍ시장 조충훈입니다. 환경센터 건설에 있어 환경성과 경제적 효율성을 고려해야 하고, 세계의 현실이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고 하는 김병권 의원님의 견해에 대하여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질의하신 환경센터 건설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잘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시에서는 환경센터 건설을 위해 2002년6월20일자로 서면 건천지역 일대를 입지로 결정하고 추진하였으나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사실이나 꾸준히 주민들의 이해와 동의를 구한 결과 서면에서도 소각시설 등은 받아들인다는 의견을 건천이 아닌 제3의 장소라는 조건부로 제시하였으나 그 실행여부에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런 과정에 주암면 4개 마을에서 유치신청을 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순천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재공모를 하였던 결과 별량면등 4개면동 5개마을에서     추가로 유치 신청을 하였으며 이들 9개 지역에 대한 타당성조사, 주민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14일자로 주암면 구산지구를 최종 건립후보지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유치신청을 하였으며,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선택된 곳은 순천시민 전체를 위해서는 부지 인근 주민들의 폭넓은 이해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현재로서는 더 이상 물러설 수도 재검토할 여지도 없음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환경센터 건설은 재활용정책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활용을 철저히 함으로써 소각과 매립 대상량이 줄어들게 되고 건립규모가 축소되며, 아울러 사업비 절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시 폐기물정책은 쓰레기 발생단계에서부터 수거과정, 처리과정 등을 정밀 검토하여 음식물쓰레기는 물론 재활용품을 철저히 분리배출 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 자체를 줄이도록 하여 경제성과 효율성을 확보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시에서는 현재 발생되고 있는 우리시 쓰레기의 성상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전문가, 시민단체 및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4계절 성상조사를 마친바 있다는 말씀을  참고로 드립니다.  
ㆍ다음은 환경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현재 진행 중인 업무에 대한 답변입니다. 현재는 환경센터의 입지 결정·고시를 위해 곡성군과 협의 중에 있으며, 『기본계획 및 환경영향평가』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환경센터 건설 관계규정에 따르면 시설 입지가 타 지자체의 경계로부터 당해 시설부지 경계까지의 거리가 2㎞ 이내인 경우에는 협의를 하도록 되어 있어 그 동안 우리시에서는 곡성군과 협의를 위해 수차에 걸쳐 방문하는 등 촉구하였으나, 곡성군에서는 주민들의 정서를 이유로 협의를 미루어 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도 협의는 지속적으로 진행하겠지만 어려울 경우에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여 해결코자 합니다. 타 지자체의 사례 또는 중앙부처의 문의결과에 따르면 우리시의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데 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주민들이 우려하고 계시는 주민과 농작물에 대한 피해 여부를 정밀하게 검증하는 환경영향평가 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진행은 겨울철 환경조사는 완료를 하였고, 봄철 환경조사를 진행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환경센터와 같은 기초시설은 설치는 우리시뿐만 아니라 전국 어느 지자체에서나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진통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주민들과 원만한 합의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우리시에서는 인내를 갖고 지속적으로 대화로 설득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가능하면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주민들과 거리를 좁혀 나갈 계획입니다. 환경센터는 우리시 어디엔가는 반드시 건설되어야 하는 꼭 필요한 시설입니다. 어느 한 지역에 극한된 문제가 아니라 우리시민 전체의 일이기에 여기에 계신 의원님들을 비롯하여 모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우리시 환경센터 건설은 이제 와서 환경적인 문제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환경센터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과 합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변함없이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문규   
ㆍ수고 하셨습니다. 들어 가십시오. 김병권 의원님 복지환경국장께 보충질문하시겠습니까? 
○의원 김병권   
ㆍ예
○의장 박문규   
ㆍ복지환경국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김병권 의원 보충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김병권   
ㆍ효율적인 시간이 되기 위해서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시 폐기물 관리정책에 있어서 순천시 역할이 있다면 간략히 답변바랍니다.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폐기물관리정책은 의원님께서 질문하시면서 언급하신 바와 같이 제로화가 저희들의 최종목표입니다. 거기를 향해서 모든 정책과 시설을 갖추어나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의원 김병권   
ㆍ우리시의 역할을 보면 폐기물관련 정보제공자의 역할이 있고 하나는 시민참여 유도와 교육담당 역할이 있고 하나는 규제 및 통제를 통한 감시자의 역할이 있고 하나는 네트웍 조직화를 통한 효율성 확보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십니까?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 예
○의원 김병권   
ㆍ방금 국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경제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담보해 내야 한다는 말이죠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그렇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그러면 방금 이와 같은 순천시의 역할 순천시에는 폐기물 관련조례가 있습니다. OECD 환경정책이나 환경백서를 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누가 폐기물을 발생하고 있고, 어떤 종류의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고, 배출자는 자신의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통제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행정적통제절차는 무엇인가 접근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묻겠습니다. 현 순천시 규격봉투 사용률은 몇 %라고 봅니까?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90%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지금 규격봉투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규격봉투속에 들어가지 않아야 할 부분이 중요합니다. 어떤 분리배출 사례는 몇 % 에 이르고 있다고 파악하고 있습니까?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10% 정도는 섞이는 것으로 
○의원 김병권   
ㆍ지금 현재 대형폐기물을 내놓으면 다른 쓰레기를 버리는 관계로 주변환경이 오염되고 악취가 나고 시민들의 얼굴을 찌뿌리게 하는 것이 사실인데 대형폐기물 배출에 따른 규정의 준수가 시민으로부터 어느 정도 참여되고 있습니까?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정확한 모니터링은 못해 보았습니다만 행정을 하면서 보면 70,80%은 시민들이 잘 지켜 주는데 이사갈 때 꼭 동사무소에서 스티커를 사다 붙이는데 20% 정도 불법투기율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봅니다. 
○의원 김병권   
ㆍ폐기물 수수료가 있는데 연간 수입이 얼마나 됩니까?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6억정도 됩니다. 
○의원 김병권   
ㆍ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를 보면 배출방법에 따르지 않는 자가 수거를 거부하거나 지원할 때는 수거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법에 따르지 않는 수거를 거부한 사례가 연간 얼마나 있습니까?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환경미화요원들이 현장에서 수거거부한 사례는 연간 따져보면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만 40,50건은 나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동 조례 제10조를 보면 대행업체의 처리계약 및 수수료를 계약하고 있습니다. 수집운반 수수료 책정에 있어서 근거기준이 어디에 있습니까?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작년부터 전문용역업체에 맡겨서 단가 원가산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그전에는 하지 않았습니까?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그전에는 그동안 행정에서 시행했을때 기준에 따라서 조금 조정했는데 그렇게 하다보니까 문제가 있다고 해서 작년부터는 원가계산법에 의해서 용역을 맡겨서 하고 있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현재 매립량이 1일 200톤정도되는데 2005년도 목표를 20%인 40톤에서 45톤 선으로 줄이겠다고 말씀하셨는데 현재 매립장 관리에 들어가는 톤단 비용은 얼마이고 이에 따른 연간 비용발생은 어느 정도됩니까?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연간 매립장에 총체적으로 사업비와 인건비를 따지면 10억정도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매립량은 
○의원 김병권   
ㆍ톤당처리 비용은 2만원이하 죠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그 정도됩니다. 만원이 약간 못됩니다. 
○의원 김병권   
ㆍ지금 생활폐기물 매립장 관리 및 운영조례를 보면 불법폐기물의 반입 금지 조항이 있는데 잘 지켜 지고 있습니까?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저희 직원들이 답답할 정도로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게중에 저희들도 불시에 저도 현지를 새벽에 나가보고 하는데 위반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국장께서 답변하셨는데 1일 40톤정도 매립량을 줄이게 되면 현 매립장의 용량으로 봤을 때 향후 어느 정도 몇 년정도 매립할 수 있습니까?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그문제 판단은 앞으로 현재 산술적으로 한다면 지금까지 보다는 5배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0톤을 하다가 40톤을 하니까 5배정도는 되지만 
○의원 김병권   
ㆍ20년정도 매립할 수 있겠네요.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그렇게는 어려울 것입니다. 부대시설을 해야 하고 제방을 쌓아야 하기 때문에 약 2배내지 3배정도 늘어나리라 봅니다. 
○의원 김병권   
ㆍ그러면 약 15년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그렇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오늘 폐기물관리정책의 질문을 통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만 먼저 폐기물 배출 실태를 통해서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고자 본 의원이 준비한 자료화면을 간단히 보겠습니다. 
(빔프로잭트을 이용한 자료제시)
ㆍ2003년도 12월에 찍은 화면입니다. 먼저 화면을 보실 때 분리수거에 대한 시민의식, 규격봉투의 사용률, 대형폐기물 배출실태등을 참고로 보시고 2003년 2004년 자료를 통해서 우리시 쓰레기발생 배출에 변천 과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의료원로타리 일대인데 웃시장날 배출한 것인데 아침에 나가 보면 쓰레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비슷한 내용입니다. 여기서 보면 규격봉투 사용율의 시민의식등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단독주택 지역의 전봇대 부위의 배출장소입니다. 분리배출을 마땅히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혼합배출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비교적 잘된 곳입니다. 대부분 규격봉투를 잘 사용하지 않는 점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때 당시에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지 않는 상태에서 같이 혼합해서 버리는 시점인데 봉투안을 봤습니다만 재활용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물이60% 이상을 차지 하고 있고 섞여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것도 거의 비슷한 모양인데 이런 형태로 2003년도에 단독주택이 거의 배출되고 있었습니다. 대형폐기물 배출현황인데 아직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여기는 비교적 잘된 모습입니다. 수집운반차가 새벽에 찍은 것인데 매립장으로 가야할 차량으로 추정되는데 여러 가지 안좋은 폐기물들이 섞여서 차에 실려있는 모습입니다. 
ㆍ상습적으로 투기한 시민의식을 볼 수 있고 2004년도 12월 모습을 보면 교육과 시민의식이 어떤 쓰레기정책에 미래지향적인 개선의 첫 번째 과제로 봤을 때 각 기관간의 네트웍 학교도 될 수 있고 교육청이 될 수도 있고 기타 모든 대형사업장이 될 수 있는데 시내 한 초등학교의 모습인데 복잡합니다. 분리수거 청소대행업체의 문제까지 말씀드리는 이유가 이 부분이 이렇게 해서 학생들은 학교에 오기전에는 제대로 배웠는데 학교와서 보니 이렇게 배출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고 이것 자체를 그대로 수거해서 간다는 것입니다. 상당히 보기 흉할 정도로 여러 가지 유형의 쓰레기가 혼합되어 있었습니다. 지금 보면 간장통 이런 부분은 따로 분리배출해야 하는데 시내 중고등학교도 거의 유사했습니다. 급식실에서 바로 버리는 내용도 있고 점심때 급식하고 남은 찌꺼기를 버린 것입니다. 초등학교의 모습은 거의 비슷하고 다음 일반단독주택이 형성되어 있는 동 지역 모습입니다. 여기보시면 규격봉투 사용률 이런 것을 보시면 거의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같은 모습입니다. 대형폐기물, 규격봉투 사용률 기타 시민의식 이런 부분이 수거에 관한 악순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다 마찬가지이고 여기는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시범을 했을때 비교적 잘 했던 장면입니다. 이런 부분도 나름대로 시민들께서 원칙을 가지고 동참해 주신 장면입니다. 
ㆍ이런 모습을 보면 어떻게 보면 우리의 현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청소행정과 재활용 정책에 있어서 과감한 분리 재활용의 우선정책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은 어느 시민이 써놓은 글입니다. 대부분 유사한 모습을 볼 수 있고 여기는 공공기관내에서 배출되는 모습입니다. 심한 악취와 기름이 흐르고 박스안에 부산물등 자료화면을 통해서 우리 청소행정이 국가정책도 그렇고 가장  컸던 하나의 이슈을 제기했던 것은 배출자 부담의 원칙이었습니다. 부담의 원칙에 의한 행정조치가 대단히 중요하다는 생각이고 규격봉투에 규정에 의한 분리배출 봉투속에 재활용율 시민참여와 교육 보급에 따른 정책의 성숙도가 어느 정도에 와있는가을 볼 수 있고 기관간의 네트웍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그렇죠?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예
○의원 김병권   
ㆍ타시군의 사례도 어떤 가하고 봤습니다만 우리시와 유사한 모습을 보였고 아직은 국가나 시나 상당히 청소의 후진국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원순환연대에서 지난 3월에 전국 10개 도시 종량제 봉투속 조사를 했는데 약50%는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해야 한다는 보고를 국회에 보고한 바 있고 쓰레기줄이기운동시민협의회에서도 작년 4월에 우선 재활용과 잠재재활용 자원까지 합치면 재활용가능자원이 약80% 정도에 이른다고 보고한 자료가 있습니다. 국장께서는 동의하시죠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예
○의원 김병권   
ㆍ이와 관련 해서 본 의원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해당 부서에서 폐기물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효과적인 폐기물의 정책수단으로서 역할을 하려면 모든 시민과 기관이 동참해서 폐기물이 왜 중요한가 이것을 통해서 여기에 쓰여지는 예산이 주민복리증진에 바로 쓰여지는 것인데 이런 부분을 시민들에게 제시했으면 좋겠고 지금 현재 우리시에서 정확한 폐기물에 대한 조사와 제도화가 현재는 안되어있죠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성상조사가 완료되면 
○의원 김병권   
ㆍ현재는 안되어 있죠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현재는 안되어 있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폐기물에 대한 정확한 조사의 제도화가 필요하겠습니다. 결국 이것을 통해서 감량화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고 투명성도 확보하고 자료도 확보하고 이를 통한 청소행정에 체계적 수립 관리 이런 부분이 필요합니다. 다음 국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민참여와 교육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주시고 우리시 과제이자 모든 시민, 기관의 당면과제인 관계로 통합관리를 위한 네트웍 시스템을 바로 수립해 주시고 배출자 부담원칙에 의한 철저한 규제의 시행 관련조례에 의한 시행, 필요한 제도가 있으면 제도를 개선해서 철저한 시행으로 배출자 부담의 원칙을 견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국장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마지막으로 성실이행 평가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패널티를 적용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서 현재 분리수거 정책이 고정화되어 있습니다. 매너리즘에 빠져서 아침에 하는 일을 계속 톱니바뀌처럼 할 뿐이지 창조적으로 수집 운반정책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에 대한 성실평가 이행제도를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역할을 국장께서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서 확실히 하겠다는 답변을 하시겠습니까?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명심해서 이행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좋습니다. 국장께 보충질문을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문규   
ㆍ보충질문하실 다른 의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수고 하셨습니다. 들어 가십시오. 김병권 의원님! 시장께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의원 김병권   
ㆍ예
○의장 박문규   
ㆍ시장 나오셔서 보충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김병권   
ㆍ김병권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이 자리을 통해서 환경센터 관련해서 기탄없는 대화를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시장께서도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고 논리에 공감을 하시면 답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서에 보면 환경센터건설은 재활용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감량화 및 재활용 정책을 통해서 환경성과 경제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답변하셨는데 적극적으로 공감하면서 질문하고자 합니다. 시장께서 소각의 방식이 최종 처리장을 줄이는 중간처리의 개념으로 보고 계시죠?
○시장 조충훈   
ㆍ예
○의원 김병권   
ㆍ재활용 역시 중간처리의 개념이죠
○시장 조충훈   
ㆍ그렇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아까 답변에서도 들으셨겠지만 2005년도 해당부서 의 사업시행에 따라서 우리시 폐기물 발생 현황과 1일 매립량이 약40톤정도까지 줄이겠다는 답변을 들으셨습니다. 현재 어그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광양만권 통합도시로서의 물살을 타고 있고 시민들로부터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데 통합의 궁극적 이유가 효율성과 능률성을 확보하는 것인데 결국 행정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한다는 것인데 그것을 통해서 지방시대에 있어서 경쟁률을 높이자는 것이죠?
○시장 조충훈   
ㆍ그렇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어제 동료의원님 답변서에도 나와있습니다만 광양만권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것중에 으뜸이 무한경쟁시대에 중복투자라고 하셨는데 동의하시죠?
○시장 조충훈   
ㆍ그렇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그간 광역행정협의회 역할도 거기에 있었고 앞으로 광역통합시로 가는데 광양만권통합추진위원회가 구성된다면 긍정적인 역할속에서 경쟁력제고 에 있습니다. 시장께서 잘아시겠지만 쓰레기소각시설의 설치운영과 관련한 행정사무가 1995년 6.4지방선거에 개정되어 폐기물관리법 제4조에 의해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사무로 위임되었습니다. 맞죠?
○시장 조충훈   
ㆍ맞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우리나라가 소각검토 정책이 검토된 것이 1980년도였습니다. 본격적으로 검토했던 시기는 일본의 국제협력기구 “자이카(JICA)"라고 하는 서울 시 폐기물 관리시스템종합계획과 타당성 연구를 통해서 이 보고서에 의해서 중간처리방안중 가연성 쓰레기를 전량 소각하는 방안을 제시했는데 시장님께서도 알고 계십니까? 
○시장 조충훈   
ㆍ잘 모르겠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결국 현 쓰레기소각정책의 발생의 근원지는 1995년 김영삼 정부시절이었습니다. 그 시절 1995년 8월에 서울시에 25개 자치구마다 한개의 소각장을 수립 결정하고 2001년까지 착공한다고 했을때는 건설비 전액을 지원하겠다 이것이 우리나라 쓰레기소각정책의 최초의 동력을 주는 형태였습니다. 그래서 고건총리가 들어오면서 계획이 97년, 98년에 들어 서면서 약간 수정되었습니다. 최초 순천시 환경센터 건립 추진배경을 보면 1997년입니다. 이것은 방금 본 의원이 말씀드렸습니다만 시장께서도 공감하시는 바와 같이 우리시 환경정책도 이렇게 해서 추진되었다고 보시는 것이 죠?
○시장 조충훈   
ㆍ예
○의원 김병권   
ㆍ현재 우리나라의 쓰레기소각시설관련해서 1991년부터 2001년까지 총 2조386억원의 예산 이집행된 사실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향후 2011년까지 정도면 약 1조5천억원이 집행되는 최고 의 황금시장으로 쓰레기소각시설관련한 사업이 떠오르고 있는데 2003년도 환경부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 현황자료에 의하면 소각가동율을 발표했습니다. 노원구 강남구 양천구 가동율이 30% 이하였습니다. 경기도의 군포소각장 인천 소각장 가동율이 50% 내외이고 경기도 수원에 최근 에 지은 평촌 구리등  이60%에서 70% 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이 연간 가동일수가 200일 이하 가 되거나 근래에 지은 대형소각장도 300일이하 인데 시장께서 지난 번에도 답변했습니다만 소각율의 저하는 경제력 비용을 부담시키고 하나는 환경이 오염된다는 사실에 대해서 공감하시죠?
○시장 조충훈   
ㆍ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김병권   
ㆍ소각율이 저하되면 그에 따른 경제적 비용 재정압박이 되고 환경오염이 더될 수 있다 계속 돌아가는 것보다 멈추었다 다시 돌리게 되면 환경이 오염될 수 있다는 점은 시장께서는 인정하시죠?
○시장 조충훈   
ㆍ예
○의원 김병권   
ㆍ혹시 시장께서 환경센터 건설에 따라서 연간 관리비용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지금 계획하에 보면 주암소각장 규모로는 30억정도 됩니다. 
○의원 김병권   
ㆍ대다수의 소각장을 의회에서 현장을 가보고 일본을 견학갔을 때 보통 1년 대부분 위탁경영을 하는데 25억에서 30억정도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만 그것이 위탁의 비용으로 들어가고 시설과 관련된 제반관리 비용 약 10억정도면 40억에서 50억원이 연간 관리비용으로 들어 갑니다. 현재 광역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고 광역행정협의회도 있었습니다만 행정이라는 것이 자연발생적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인위적이고 목적적으로 최고 의 가치를 향해서 만들 어 간다고 봤을때 혹시 시장께서 새로운 정책판단을 하실 용의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시장 조충훈   
ㆍ환경센터에 관해서 말입니까? 
○의원 김병권   
ㆍ예
○시장 조충훈   
ㆍ제가 판단할 때는 광역화 3시 통합문제를 이야기하시는데 그 문제에 대해서는 금명간에  어떤 결론이 나오지 않기 때문 에 어떤 정책적인 변화는 가져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그동안 순천환경센터건립을 통해서 광역화를 그동안 계속 협의해 왔습니다만 여수와 광양시에 협의했는데 현재 여수시가 소각시설을 진행중에 있어서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고 광양시도 난색을 표시하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광역화가 되면 3시가 합동으로 해서 정책적인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저희가 해야 하기 때문에 정책적인 변화를 생각할 때는 아닙니다. 
○의원 김병권   
ㆍ그렇다면 여수시에서 소각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있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그러면 지난 번 우리시에서 광역화를 추진했을때 소각시설에 드는 비용이 300억원이 든다고 할 때 그에 대한 국비의 인센티브가 60% 정도 있는데 그렇게 봤을 때 광역화로 하면 인센티브를 주는데 우리 소각시설에타시군이 와라고 했는데 거기에서 난색을 표한 것은 사실인데 반대로 그쪽에 소각시설을 설치하는데 우리시가 광역화로 하고 국비에 대한 인센티브를 타시군이 하도록 하고 우리시 폐기물을 그쪽으로 보내는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제의할 용의는 없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있습니다. 그리고 상의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구체적으로 할 단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의원 김병권   
ㆍ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단계를 떠나 
○시장 조충훈   
ㆍ그러니까 지금 까지 광역화를 협의해 왔습니다. 서면 건천때도 그렇고  지금도 계속해서 하고 있는데 물론 우리가 하든 여수시가 한다면 우리가 가겠다라고 제안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으로서는 3개시가 접전을 못찾고 있습니다. 그 접전을 못찾고 있는데 광역통합비가 논의된다고 해서 정책적인 변화를 가져올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의원 김병권   
ㆍ서두에 말씀드렸습니다만 광역화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가 중복투자 방지입니다. 지금 순천시에 하수종말처리장이 총 1400억정도 예산이 들여서 세워졌고 타시군도 보통 적게는 500억원에서 1000억원대 이렇게 세워지고 하수종말처리장이 세워지고 환경센터 부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적게는 4백억에서 많게는 800억 규모로 세워지는데 그런 것을 가지고 서로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서 광역화가 필요하고 광양만권 통합을 이야기하는 것이지 예를 들어 그런 것을 극복하지 못하는 광양만권의 통합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그간 광역행정협의회에서도 그런 부분이 논의되지 않는 것은 서로간 자기의 실리만 챙기고 그러다 보니 훨씬 시군별로 재정의 압박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장께서 단체장도 참여하고 의원도 참여하고 일반주민도 참여해서 이런 것의 공론화를 통해서 풀어갈 용의가 있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물론 있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그런 정책전환의 의지는 있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예. 지금 까지 계속 해 왔던 것이고 광역화를 위하고 중복투자를 피하고 또는 3개시의 통합을 위하고 하는 것은 전환이 아니라 지금 까지 강도 의 차이는 있지만 계속해 온 정치입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도농통합을 통해서 국가에서 처음 에 인센티브를 준다고 했지만 지금 10년이상이 지난 지금 통합이 되지 않는 것보다 예산의 불리한 조건속에서 우리시가 운영되고 있고 광양만권 광역 통합의 궁극적인 목적도 그것으로 봤을 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전초전으로 우리가 이미 여수시도 진행하고 있고 우리시도 당면해 있는 과제이고 언젠가 광양시도 풀어야 하는데 그런 제안을 하실 용의가 있냐를 묻는 것입니다. 
○시장 조충훈   
ㆍ여태까지 제안해 왔습니다. 그러니까 저의 의미는 지금 김병권 의원님 이말씀하신 원론에는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전환이라고 표현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까지 그런 방향으로 
○의원 김병권   
ㆍ다시 한번 제안할 용의가 있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하겠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좋습니다. 
ㆍ만약 그렇게 되기를 희망하면서 혹 그렇게 되지 않아 현 계획대로 가게 된다면 우리 시장님의 고향인데 현 난관을 돌파할 대안이 있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저는 볼 때 이러한 환경센터 뿐만 아니라 대민원관계에 있어서는 대안이나 이런 것은 없다고 봅니다. 왜냐 하면 올바른 정책을 가지고 공개적으로 주민과 계속해서 설득을 진행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ㆍ어떤 대책이나 특별한 특단의 대안을 가지고 한다는 것은 바람직 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다소 민원이 있어도 돌파하시겠다
○시장 조충훈   
ㆍ민원을 해결하면서 가는 것입니다. 
○의원 김병권   
ㆍ혹시 주암면민들께서 동의를 하셔도 향후 전개될 문제가 많은 것은 사실인데 첫 번째 로 곡성주민들이 동의를 한다고 할지라도 곡성군과의 행정협의절차가 있는데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대책이 있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곡성군과의 대화도 인내를 가지고 충분히 하겠습니다. 만약 안될 때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라는 것도 있지만 거기까지 가기 전에 그쪽 곡성에서 받아 드릴 때는 불가 아니라 주민정서를 이유로 보류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곡성군과의 대화를 해 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의원 김병권   
ㆍ도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간 협의회를 한번 거쳐야 합니다. 그것은 안될 것으로 보고 또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갔을지라도 그동안 있었던 천안사례등을 분석해 보면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조정할 때 우리로 보면 곡성군의 모든 조건을 순천시가 수용하겠느냐 라고 해서 수용한다라고 하면 조정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시장 조충훈   
ㆍ지금 중앙분쟁조정위원회까지 안가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우리시 답변에서도 들었습니다만 1일 톤당 폐기물 처리하는 비용을  9천원이고 앞으로 2005년에 1일 매립량이 40톤으로 줄어듭니다. 40톤이면 하루에 답변에서 말한 9천원을 빼고 2만원으로 원가분석해서 잡는다 할지라도 하루에 돈이 얼마이겠습니까? 80만원이고 한달이면 넉넉잡아 3천만원이고 1년이면 3억원입니다. 그러면 10년간 한다고 해도 30억정도 계산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재활용하고 분리배출해서 매립할 양을 돈으로 환산하면 30억정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산술적으로는 이렇게 나오는데 그렇게 되었을때 그것을 위탁처리할 의향은 없습니까?
○시장 조충훈   
ㆍ매립으로 말입니까? 
○의원 김병권   
ㆍ그렇죠. 타시군에 건설을 하지 않고 
○시장 조충훈   
ㆍ지금 위탁처리할 용의가 없냐 했는데 지금 위탁처리를 하면 단가가 실질적인 단가가 아니라 톤당 379천원이 단가로 되어 있습니다. 위탁처리를 하게 되면 이 돈을 주어야 합니다. 산술적인 이야기로 금액이 엄청나게 경제적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쓰레기정책으로 봤을 때 항구적인 매립은 바람직스럽지 않기 때문에 단순한 산술적인 경제적인 논리로 가지고 쓰레기정책은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의원 김병권   
ㆍ아까 국장께서 방금 답변을 하셨는데 우리나라 쓰레기 위탁처리 비용에서 가장 비싼 것이 약10만원정도됩니다. 그렇지 않고 바닥재같은 경우는 타시군에 개인이 실고 버리러 가도 비싼 부분이 6만원정도 아까 우리시에 폐기물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이고 그 매립을 하지 않고 위탁처리함으로써 비용도 적게 들뿐만 아니라 1년에 쓰레기소각시설을 관리하는데 40억, 50억원이 든다는 것은 엄청난 재정압박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로부터 해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장께서 그럴 용의가 없는지 묻는 것입니다. 
○시장 조충훈   
ㆍ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지금 단가가 다시 확인하면 한국산업폐기물을 처리공제 조합에서 단가가 나와 있는 것으로 보면 31만9천원이고 정식으로 순천시가 지방자치단체가 그렇게 용역을 체결한다면 이단가가 적용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말씀드린 것이고 여하튼 단순한 산술평가로 본다면 1년에 30억원이 들겠느냐 아니면 3억이 들겠느냐 10배가 되기 때문에 경제적인 효과로 봐서는 매립이 더 낫습니다만 항구적인 환경이나 지하수 이런 문제등을 생각했을때 우리 한국의 전체적인 쓰레기정책이 소각으로 간다면 매립을 지향한다는 원칙에는 동의하기 때문에 거기에는 지금 당장 산술적인  경제적인 효과로만 해서 정책을 전환할 용의는 없다 다만 그러한 경제적인 것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매립으로 가는 것이 훨씬 좋다라고 한다면 거기에 대한 방안은 연구할 용의는 있습니다만 지금으로서는 기본적인 정책이 매립을 지향하고 소각으로 가는 그러한 환경이나 여러 가지 측면으로 봤을 때 
○의원 김병권   
ㆍ그러면 본 의원이 제시한 방향도 아까 서두에 제안해 보겠다라는 안과 같이 제안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충훈   
ㆍ검토해 보겠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지금 환경부에 얼마 전에 이해찬 총리께서 소각에 관련된 발언뒤에 상당한 비판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나라 환경부에 쓰레기 줄이기 정책 자체가 소각에 모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왜 비판을 받았느냐 하면 현재 유럽에서는 신규 소각장 신설을 중단하고 있고 새로운 시스템 생물학적 처리방식 이런 식으로 전환되고 있고 현재 국내에 남해군도 대안시설로 분쟁도 최소화하고 시설비용도 저렴하게 드는 생물학적 처리방식을 현재 택하고 있습니다. 
ㆍ물론 국비 지원이 없습니다만 아주 저렴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그러한 방향으로 택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리면서 환경부에 국장이 나오셔서 환경부 기술검증에 이미 남해군도 통과되었습니다. 약12개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향후 외국의 사례를 좀더 검토한 후 2007년도부터는 생물학적 처리방식에 대해서도 건설비를 지원하겠다라는 국장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광역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고 경제적인 논리에서도 약간 부족하고 새로운 대안처리시스템이 도출되고 있는 시점에 속도조절 하실 용의는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시장 조충훈   
ㆍ의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생물학적 처리방식이나 일본에서 도입하고 있는 소각시설이 아닌 방법등 새로운 개발방식이 많습니다. 사실 적극적으로 공표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남해 뿐만 아니라 원주같은 곳도 RDF방식도 하고 있고 그래서 일본쪽에 전문가를 보내 본적도 있고 이미 생물학적 방식이나 RDF 이런 방식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ㆍ그러나 아직 확인되지 않는 것을 가지고 희망을 가지고 지금 소각시설을 속도를 늦춘다고 했을때는 까딱 잘못하면 순천시의 쓰레기정책에 문제가 있다고 봐서 이쪽에 기존에 있는 소각시설에 대한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또 그보다 더 좋은 아까 말씀드린 RDF나 쓰레기 생물학적 방식이나 이런 것이 국제공인 내지는 대한민국 공인이 되었을때는 언제 든지 정책을 전환할 수 있게 유연성있게 정책을 해 나갈 방침입니다. 
○의원 김병권   
ㆍ작년에 구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본 의원이 동료 의원님들과 일본을 방문한적이 있는데 신규 근래 20여가지의 쓰레기 소각시설의 100%는 RDF방식을 상용화하고 있었고 더 발달한 것이 생물학적 처리방식을 통해서 그 비용은 아주 적게들면서 남은 것을 가지고 다시 RDF처리방식을 채택해서 재활용하는 형태가 세계적인 추세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장 조충훈   
ㆍ잘 알고 있고 그러한 것이 현실적으로 많이 나와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RDF같은 경우는 원주에 되어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환경부가 공식적으로 인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환경정책이나 환경기법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법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도 아파트단지별 구청별로 쓰레기를 녹여버리는 방법도 나오는데 경험상으로 보면 공인을 받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해서 이런 것까지 포함해서 적극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그냥 막아버리고 일관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받아드리면서 소각에 대한 정책은 한축으로 정상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정리의 말씀을 드리면 본 의원이 이런 질의응답을 통해서 느꼈습니다만 어떤 광역화의 문제, 경제적 효율성, 환경성 이런 것을 생각했을때 시장께서 좀더 유연한 자세로 반드시 유연성있는 새로운 제안 그리고 새로운 검토를 요구드립니다. 인정하시겠죠?
○시장 조충훈   
ㆍ예
○의원 김병권   
ㆍ그리고 많은 면민들께서 집회를 오시는데 좀더 행정이 적극적으로 그분들을 따뜻하게 맞이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의회도 의회차원에서 광양만권 광역행정협의회가 출발되는 시점에서 무엇이 효율적인가 하는 것을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자 합니다. 
ㆍ여기 계신 선배동료 의원여러분도 계시고 27만 시민도 계십니다만 과연 그분들께서 무엇을 요구하고 계신지 시장께서 이 자리를 통해서 직시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환경센터 건립에 따른 정책이 반드시 환경성을 담보로 하고 경제적 효율성 토대위에서 그런 행정이 펼쳐 질 수 있도록 그런 행정을 펴주시기를 시민들이 희망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또한 그것이 시대적 소명이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충질문을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시장 조충훈   
ㆍ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시대적 소명이나 이런 점을 저도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좀더 그런 좋은 제안이 있으면 언제라도 저에게 주시면 귀이 여겨 좋은 방법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겠습니다. 
○의장 박문규   
ㆍ다른 의원님 보충질문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수고 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박광호 의원님 질문순서입니다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ㆍ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20분 정회)

(15시32분 속개)

○의장 박문규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마지막으로 박광호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박광호   
ㆍ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 
ㆍ지방자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믿음을 가지고 각고의 노력을 다 하시는 그 수고에 먼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시장을 비롯한 1,300여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밤을 밝히는 시청 사무실의 불빛은 뭇 시민의 희망의 등불일 것입니다. 특별히 김영래 국장님, 최성룡 국장님, 차점수 국장님과 김철중 과장님, 김택곤 과장님, 김희중 과장님, 양희준 과장님의 30년 이상의 대과 없는 공직 인생과 남은 공직의 길에도 건강과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ㆍ우리 의회 본회의장은 뜨거운 격론의 장이요, 협의와 논의의 장입니다. 27만 시민이 주신 존귀한 의사의 전당입니다. 지방자치는 순수함 그대로 여야 합니다. 그것만이 시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가치의 중심을 시민에게 두고 과연 무엇이 순천시의 백년지대계가 될 것인가를 공식적으로 숙고하는 그런 자리입니다. 우리 행정이 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 1%의 가능성과 문제점을 놓고서 우리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질의하고 질문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사적인 감정이 있을 수도 없고 또 정치적 의도는 있어서도 안됩니다. 비판과 비난은 완전히 다릅니다. 건강한 비판은 지방자치를 건강하게 합니다. 우리 의회는 헌법기관으로서의 그 사명을 다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ㆍ시장! 깨끗한 시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근자에 들어서 소문이 무성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행정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고 순천시 행정에 또는 시장 개인적으로 큰 장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동서고금의 역사를 통해서 우리가 익히 아는 바입니다. 그러면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광역도시통합에 대하여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지난 5월 3일 광양만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통합에 관한 대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전라남도와 여수, 순천, 광양시 그리고 경제자유구역청, 한국컨부두공단이 후원하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참여한 실로 의미있는 장이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첫째 순천, 여수, 광양시 3개의 도시통합의 가능성을 분석하고 둘째, 광양만권의 통합에너지를 새로운 재발전의 동력으로 삼아서 21세기 통합과 상생의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들며 셋째, 국제도시 경쟁력은 물론 동북아 물류거점 지역으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하여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이로서 도시통합에 나서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시민 의견조사 결과를 보면 적극 찬성, 찬성하여서 찬성이 54.2% 그리고 반대가 22.2% 이러한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경향을 보면 찬성의 의견이 월등하였고 지역별로 보면 광양시, 순천시, 여수시의 순으로 찬성의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론적으로 본의원은 통합의 방향으로 적극 검토하고 이를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합니다. 
ㆍ이는 지역경쟁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전향적인 자구책입니다. 또 동서화합을 이뤄나갈 수 있는 하나의 국가적 모델입니다. 또 30조3,280억 이상이 투자 확정된 광양만ㆍ진주권 개발사업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경전철망 도입을 비롯한 광역 도시계획의 효과적 추진과 여수, 순천, 광양발전의 소위 그랜드디자인을 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일본의 후꾸오까시와 기타큐슈시를 기억합니다. 통합이후 꿈의 도시로 변모하고 발전한 그 에너지는 단연 통합에 의한 도시경쟁력 제고에 있었습니다. 피터드러커, 챨스핸디 등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한결같이 제시하고 있는 미래의 도시 모델! 바로 여기에 있음을 본의원은 공감하면서 시장의 의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ㆍ두 번째, 광양항만의 발전과 순천시 대비전략에 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정부 계획에 의하면 광양항은 오는 2011년까지 실로 비약적인 발전적 모델이 제시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광양항을 중심으로 해서 정부의 투자 계획이 지역인력의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약 8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구체적인 전망이 나와 있습니다. 이는 정부에서 발표한 항만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에 관한 연구보고서에 기초한 내용입니다. 본의원은 지난 제86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서 이익 흡수에 관한 노력촉구를 한 바 있고 또 답변한 바 있는데 그 결과와 내용 등에 관해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ㆍ셋째, 여성복지에 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관행은 과감히 버려라! 피터 드러커의 충고는 조직이론에 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천해야만 합니다. 여성복지의 참된 정의를 바라보고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며 행사 중심적인 요소를 지양하고 잔잔한 다수 여성에게 고른 참여와 복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로써 모든 여성에게 찬사받는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확정해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관한 답변을 바랍니다.
ㆍ넷째, 주택관리 정책에 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주택보급율이 2002년말 현재 98.5%, 현재는 10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소형아파트에서 대형아파트로 옮겨지는 추세이고 소유에서 임대형아파트로 전환되는 양상입니다. 아파트는 총 47,923세대 약 16만7,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임대형 아파트의 경우는 1만8,000세대 6만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임대아파트에 대한 신고 및 지도 감독의 권한이 엄격히 부여되어 있습니다. 임대아파트의 경우 매년 임대료 인상에 관한 문제 등을 포함해서 입주민에게 각종 불합리한 점이 계속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내용을 밝혀 주시고 시민의 입장에서 상시 지도 감독 업무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임대아파트 사업자의 부도시에 보증금을 받지 못한 채 거리로 내몰리는 현실이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실을 청와대에서도 문제점을 크게 인식하였고 정부 건교부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압니다만 이런 모든 내용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우리시 18,000여 세대에 대한 대책방안도 입안하여 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또한 공영개발 계획 또는 아파트 건축시에 적정 밀도를 고려하여 헥타당 300인 이하로 유도하고 저밀도의 주택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난 제86회 제2차 회의에서 밝혔는데 그 결과에 대해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다섯 번째로, 군부대 이전에 따른 합리적 토지 이용에 관해 질문하겠습니다. 군 계획에 의해서 추진된 군부대 이전사업이 종료단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순천대학교 앞 연대본부 부지와 조례동 대대본부 일대를 비롯한 주변부지에 대한 합리적 토지 이용에 관한 계획이 확립되어야 하겠습니다. 구도심권의 활성화 문제와 신도심권의 여건 성숙을 위한 이 양대토지의 개발방안에 관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약 13만5,000여평에 달하는 조례동 군부대 일대의 개발계획은 광양만권의 거시적인 안목과 자연친화형 녹지공원 형태와 체육 문화공원 형태가 가미된 개발의 기법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되며 이를 위하여 어떤 과정과 절차 등을 추진하실 것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ㆍ여섯 번째입니다. 노인복지 및 사회복지 업무에 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준비 안된 노후! 사회적인 무관심! 또 체계적이지 못한 국가 지원! 그야말로 노인들은 서럽습니다. 고령화 사회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지만 정부의 노인정책은 여전히 후순위로 밀려있습니다. 노인들은 경제성장의 주역이었지만 효 등 전통가치가 붕괴되면서 뒷자리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권은 선거 때만 되면 장미빛 공약을 되풀이하고 표만 얻고 나면 따뜻한 노년은 휴지 조각이 되고 맙니다. 참여정부 공약 25개 중에서 이행은 단 3개 뿐입니다. 고령자 인력관리공단 설치, 노인일자리 50만개 창출, 중증노인 무료간병제 도입, 노인정책국 설치 등 그야말로 노인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틀니와 보청기 공약은 김영삼 후보시절 이래로 재탕 삼탕 되고 있습니다. 외로운 황혼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의 특성을 살려야 하겠습니다. 재원 확충은 물론이고 우리시 노인들에 대한 보람과 긍지를 가져갈 수 있는 획기적인 인프라 구축 등 정책개발을 서둘러서 제시해야 하겠습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통령자문기구인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에서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개선방안에 대한 사안을 대통령께 보고한 내용을 보면 사회복지 전달체계와 위기 가정 발굴에 허점이 있어서 이를 시정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고 이 내용을 지침으로 시달한 바 있습니다. 이에 관한 의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사회복지 관련업무가 본청과 보건소로 이원화되어 있습니다. 대단히 비효율적입니다. 특별히 행정업무 추진 면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보완해야 하겠습니다. 이에 관한 보완내용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일곱 번째로 생활체육시설 및 여건개선에 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등산을 포함해서 많은 시민들이 걷기 운동에 나서고 또 뛰고 달리는 시민의 수요와 욕구가 날로 증대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주요 등산로는 물론이고 금당지구, 외곽도로를 비롯해서 도심 각 지역과 또 동천변 자전거 도로를 비롯한 각 처마다 참으로 많은 시민이 운동에 참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일 1시간 이상을 투자하고 고정생활화 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시는 이제 생활체육시설을 적기적시에 재확충 하는 등 시민의 욕구와 바람을 조사하고 적극 반영하여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건강도시로의 발전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이에 관한 의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ㆍ여덟 번째입니다. 근로자종합복지센터 건립 추진에 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근로자 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제안합니다. 우리시에서는 지난 민선1기, 민선2기, 1995년, 1998년을 거쳐서 현재 민선3기에 이르기까지 이에 관한 공약을 제시해 온 바 있습니다. 지극히 타당한 내용입니다. 현재 입주해 있는 열악한 시설이 아닌 복지공간, 사무공간, 협의공간, 쉼터와 체육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그야말로 종합복지센터의 건립추진을 적극 검토해서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관한 의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ㆍ다음 아홉 번째입니다. 도심 주차공간 확충계획에 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도심 주차면의 부족으로 시민들의 애로가 많습니다. 도심 주차공간의 확충방안이 시급히 검토되어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평화공원 예정부지를 비롯한 신규 개발 예정지에 대해서 특단의 내용을 입안하여 대형차량을 비롯한 주차문제 등의 해소에 적극 대처해야 하겠습니다. 이에 관해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마지막 열번째입니다.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근절을 위한 대책입니다. 소나무에 실로 치명적인 재선충병 관련 예방대책에 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소나무 재선충은 소나무 수초 내에서 급속히 번식하여 시들음 병이 발생함으로써 적어도 1,2년 사이에 소나무를 죽이는 매우 치명적인 병해입니다. 일본에서 최초로 발생한 1905년 이후에 적절한 방재조치를 취하지 못한 결과 홋카이도와 아오모리현을 제외한 거의 일본의 전지역 소나무가 전멸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중국은 82년, 대만은 85년, 우리나라는 88년 최초 피해가 발생한 직후에 2005년인 현재 부산과 경남 또 울산과 경북 또 전남과 제주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되고 있고 또 확산 일로에 있습니다. 소나무와 해송, 잣나무와 낙엽송 등 우리나라 임업의 기반을 흔드는 가장 심각한 위협인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대책 그리고 산림 관리 기본계획에 관해서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문규   
ㆍ다음은 시장 나오셔서 박광호 의원 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충훈   
ㆍ시장 조충훈입니다. 존경하는 박광호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도시통합의 문제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광양만권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반드시 통합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으며 지금 진행 중인 광양만권 도시 통합 용역이 6월말 종료되면 3개 시의 시장, 시의회 각종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광양만권 통합추진위가 구성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앞으로 구체적인 일정, 방법 등에 대해서 충분히 협의하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겠습니다. 자세한 통합의 필요성 그리고 추진의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어제 서동욱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과 중복되기 때문에 답변을 피하겠습니다. 두 번째, 광양만권 진주권 광역개발계획과 순천시 미래비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의원님께서 깨끗한 시정을 더욱 더 독려하신 점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또한 요즘에 소문이 무성해서 행정에 불신을 가져오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만 이런 것이 우리 순천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음해와 투서가 근절되는 범시민운동에 칭찬하기 운동을 정착시킴으로서 가능하다고 볼 때 이 자리에 계시는 존경하는 의원님과 여러 시민 여러분이 같이 동참해서 21세기 순천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에서 더욱 더 합심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광양만권과 우리시의 대비전략은 의원님께서 너무 잘 아시다시피 광양만의 산업축은 70년도 여천 석유화학단지, 80년대 포스코 광양제철소 그리고 98년에 개장한 광양 컨테이너부두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현재 광양제철소와 여천 석유화학단지는 세계적 기업으로 국내 총생산액의 약 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은 3가지 산업이 입주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 항만여건이었다는 점입니다. 정부의 동북아 물류중심국가 건설정책에 의해 전략적으로 개발된 광양항은 현재 12선석이 운영되고 있으며 2011년까지 33선석의 1,000만티유의 처리목표로 건설되고 있습니다. 광양만권 주민들은 광양항이 건설되면 동북아 중심항으로 성장 발전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처리물량이 130만티유정도로 당초 예측물량에 훨씬 미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더욱이 상해를 비롯한 북중국 항만들의 대대적인 시설확충으로 인해 화물에 대한 유치경쟁은 물론 중심항만 선점을 위한 경쟁은 더욱 더 가속화 될 것이 예측되는 바 항만전문가들의 판단으로는 앞으로 1,2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만으로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적어도 300만티유가 분기점이라고 볼 때 광양항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민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항만개발에서 지역인력의 고용 창출효과 등 8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세계 5위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부산항이 부산경제규모의 23%를 좌우하는 경제효과 지표는 우리 지역에도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항만으로 인한 시너지효과 반경 거리가 50키로미터에서 100키로미터까지 미친다고 볼 때 어쩌면 우리지역은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그 핵심에 위치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ㆍ따라서 지난 제86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광호 의원님께서 제시한 광양항 개발과 지역경제의 흡수전략을 참고하여 우리시에서는 그동안 광양만권이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으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 요인이 광양만권의 순환교통망 부재와 도시권 산업 관광벨트가 연결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광양항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광양만권의 완벽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광양-순천간 철도의 복선화, 광양-세풍간 도로개설, 지방도 863호선, 신대지역을 연결하는 도로 등 SOC사업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지역이 될 신대지구를 광양만권 배후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경제, 사회, 문화 등 주거기능 확충과 외국인 병원과 학교를 유치하여 국제도시로서의 불편함이 없는 정주기능을 확보해 나가고 율촌산단 활성화를 위해 율촌1산단에 10만평 자유무역지역 지정과 전남테크노파크 신소재 산업지원센터 개소 등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신기술 개발과 해룡임대산단 조성 등은 광양항의 시너지 효과를 우리시로 유입하겠다는 전략이며 내부적으로는 우리시의 특성을 살린 교육, 문화 그리고 친환경생태도시 건설은 우리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광양항의 이익을 흡수하는 최적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외적으로는 항만도시와 유대 강화를 위해 기 우호교류를 협약 중인 중국 영파시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영파시의 닝보항은 중국에 새롭게 부상하는 항만으로 광양항과 비슷하게 개장하여 이미 세계 20대 항만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국의 심천 그리고 싱가포르, 홍콩 등과의 교류에 있어 배후도시 기능에 대한 분석을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광양항의 경쟁력이 우리 광양만권의 희망이며 우리 지역의 진정한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인근 지방자치단체간 비전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하여 세계적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3개 도시 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하게 추진하고 공동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문규   
ㆍ박광호 의원님! 보충 질문 있습니까? 
○의원 박광호   
ㆍ간단히 하겠습니다. 
○의장 박문규   
ㆍ보충질문 하십시오. 
○의원 박광호   
ㆍ박광호 의원입니다. 민선지방자치의 10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기 3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마 3년을 하루같이 뛰어오셨을 거예요. 정말 바쁜 일정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그 수고와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민선 1기와 2기에 그야말로 불행했던 과거, 아픈 과거, 그 통사, 그 부분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깨끗한 시정을 만들겠다! 또 추락한 순천시의 이미지를 회복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서 순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보겠다는 계획으로 그야말로 3년을 하루같이 뛰어오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좀 전에도 언급했습니다만, 잘 아시겠지만 모든 부분이 깨끗함을 잃었을 때는 모든 것을 잃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에는 아마 공감하실 것입니다. 이제 남은 시장의 직무 1년! 어떻게 수행하실 것인지 그 각오를 한번 밝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장 조충훈   
ㆍ우선 박광호 의원님께서 본인에 대한 지난 3년의 노고를 치하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깨끗한 시정을 더욱 더 강조해 주신 것은 제가 취임하면서부터 시민과의 약속이고 또한 순천시의 경쟁기능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되짚고 싶지 않습니다만 민선3기 중에 순천의 민선1,2기가 불명예스러웠다는 것 또한 순천의 경쟁력을 낮추는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했었고 이것고 확보하기 위해 민선3기에서는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각오로 취임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현장에 있는 공무원들과 또 의원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시장의 집무실을 유리창으로 트거나 시청을 담을 튼다든가 하는 겉으로 보이는 문제로부터 접근했던 지난 3년입니다. 실제로 정말 감사하고 고마웠던 것은 그동안 많은 불명예 때문에 그리고 시민들의 질타 때문에 상당히 풀이 죽어있던 공무원들이 이제 다시 시작하자는 각오로 지난 3년 동안 같이 달려와 줬던 공무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긴 얘기는 드리지 않겠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나름대로 1,300여 공무원들과 이 자리에 계신 22명의 존경하는 의원님들의 격려와 촉구 속에 지난 3년은 나름대로 우리가 목표했던 경쟁력을 높이고 불명예를 씻는 깨끗한 순천의 이미지를 심는데 나름대로 성과를 거뒀다고 봅니다. 지난 연말 부패방지위원회로부터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 청렴도 발표에서 어쩌면 지난 1,2기의 불명예로 인해서 최하위에 머물렀던 순천의 청렴도가 상위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33위에 올랐다고 하는 것을 저는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올 연초에 이 33일을 적어도 톱텐에 올리는 노력을 하자고 공무원들과 협의를 했습니다. 저의 임기로 본다면 3년, 이제 마지막 1년 남았습니다. 1년 동안 이런 노력은 제가 취임할 때 마음과 똑같이 깨끗한 시정을 이룩하는데 이 깨끗한 순천시정이 순천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주요한 항목이라는데 다시 한번 확인을 하면서 똑같은 마음으로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1년 동안 어제 서동욱 의원님께서도 시정질문을 통해서 시장 공약사항 진척사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1년 동안 제 공약을 100% 하려고 무리하지는 않겠습니다. 또한 1년 동안 순천에 제 업적을 남기기 위해서 무리한 업무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그러나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21세기 광양만권의 중심도시, 그리고 광양만권 통합시의 실현, 또한 21세기 동북아시대 중심도시로 가는 업무에는 시간이 그렇게 많은 것만은 아닙니다. 앞으로 1,2년이 광양만권의 광양항과 더불어 경제자유구역의 어떠한 형편으로 발전되느냐 하는 것은 무한경쟁 시대에 있어서 상당히 시간을 다투는 일이라고 봤을 때 이 점에 있어서는 어떤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광양만권의 중심도시로서 순천의 경쟁력을 확고히 굳히는데 몸을 아끼지 않고 지금까지의 페이스대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이 자리에서 답변으로 올려 드립니다. 
○의원 박광호   
ㆍ네, 변함없는 분발과 노력을 방금 말씀하셨는데 그야말로 시장의 직무, 직임에 임하시는 동안 그야말로 시민의 가슴에 남는 시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의회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지방자치 10년을 되돌아볼 때 선거직에 임하다보니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왕왕 선거를 의식하는 행보를 느낄 수 있고 그런 부분은 지방자치의 장단점 가운데 큰 단점이라고 여겨집니다. 물론 장점이 많습니다. 지역의 미래비전을 설정하고 과거보다는 훨씬 더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이 펼쳐지고 이런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반면에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행보에 들어가는 그런, 어떻게 보면 시민을 속일 수 있는 단점 또한 비단 순천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보고 느끼면서 그야말로 법적으로 제한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양심과 양식과 기본 대원칙 하에서 지방자치를 성숙하게 성장 발전시켜 나가는 의지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가져봤습니다. 그리고 방금 남은 임기동안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특별히 임종기 의원께서 언급이 있었습니다만 교육분야에 대한 많은 노력을 기했으면 합니다. 순천시민의 약 70% 이상이 순천시의 모든 발전이 교육도시로의 발전을 희망하고 있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교육도시 순천으로의 발전이 가일층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어제 신문보도입니다. 그리고 오늘 신문보도에도 나왔고 전남도지사 출마가능성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내심 정치적인 인정에 의한 좋은 점도 있는 반면에 시정으로 본다면 또 좋지 않은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남은 1년 전의 상황에서 이런 내용이 자꾸 회자되면 장점도 있겠지만 단점도 있다는 측면에서 가능하시다면 이 자리에서 전남도지사 출마설! 이 내용에 대해서 밝혀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장 조충훈   
ㆍ먼저 박광호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 제가 하고 싶은 얘기들도 좀 있습니다. 그런데 지방자치제의 장점과 단점 저 동의합니다. 그러나 저는 볼 때 선출직들이 가져야 할 자세가 이제 주민의 의식을 미리 점검해 볼 때가 되었다고 동료선출직이나 선배 선출직들에게 한번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사회활동을 하면서 선거에 대해서는 많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제가 볼 때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시민의 의식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그 선거에 선출되고자 하는 자가 선거운동을 조직을 가지고 또 선거를 의식해서 하는 것이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을 이미 시민들은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 의원이나 또 다른 선출직들도 단순히 선거를 위한 행보는 이제 안먹힌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제가 다음 순천시장에 또한번 출마한다고 하면 승리할 수 있는 비법은 바로 선거를 의식하지 않고 선거기간까지 이 순천시장의 업무에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열심히 뛴다면 필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은 저에게 앞으로 1년 남은 동안 좀더 열심히 하라는 조언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면서 빈틈없이 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1년 동안 가장 중점적으로 해야 될 일 교육분야라고 하는 지적에 동의하고 또 그동안 순천시 3년동안 교육을 중점적으로 해 왔던 시정을 평가해 주신다는 점에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옳습니다. 지금 우리의 힘은, 우리의 경쟁력은 앞으로 이 지역을 끌고 나갈 후세들에 대한 교육정책이고 또한 여기로 사업을 하거나 이쪽으로 이사를 오는 어머니 아버지들에게 안심을 준다고 했을때 어쩌면 투자유치의 강한 경쟁력이라고 생각했을 때 이런 2가지 점을 충족하기 위해 교육분야에서는 많은 투자와 신경을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마치 고별 의원총회에서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 것은 처음에 순천시가 교육조례를 만들 때 의원님들께서 집행부에 하나도 거침없는 특별한 대책으로 밀어주셔서 교육조례가 성립이 되었고 그에 따라 각 학교에 교육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길을 터주신 점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의원님 한분 한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제 남은 임기동안 이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업에 대한 무게는 변함없이 아니 더 강하게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지사 문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사실 저 신문 봤습니다. 봤는데 사람이 살아가면서 그런 욕망도 없을 수는 없으리라고 봅니다. 단체장 선출직에서 하다보면 좀더 높은 데로 가고 싶은 것은 사람의 욕심이고 또한 의지이고 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전남도지사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남도지사도 순천시민이 투표할 것이라고 봅니다. 순천시민의 표도 전남 도민입니다. 그렇다면 순천시민에게 열심히 하는 것이 그 선거에 대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전남도지사 출마하는데 어떠한 생각이나 어떠한 개입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와 연계해서 시장의 업무가 흐트러짐이 없어야겠다는 약속도 함께 드립니다. 
○의원 박광호   
ㆍ잘 알겠습니다. 본의원이 그 말씀을 드렸던 이유는 적어도 선거의 일정은 6개월 이상 진행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시정업무에 상당한 혼란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시의원의 입장에서 이 부분은 시정의 상황이 상당히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확인해 본 것입니다.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오해 없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다음 질문 하겠습니다. 광양항 관련입니다. 지난 번 19일 황덕수 부총리가 방문하셨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했고 그 이전에는 대통령께서 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했습니다. 광양만권 하게 되면 경제자유구역청 광양항만 등 그야말로 과거의 10년이 요즘 1년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의 격동의 시기 아닙니까? 이 자리에 한덕수 부총리가 참석했을 때 언급한 내용 중에서 지역 SOC 확충에 대한 필요성 이 부분이 상당히 공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시 관내에 해당되는 이 관련사업들이 제대로 토스가 되어 진행되고 있는지, 사실 그 내용에 대한 자료를 챙겼습니다만 좀 미진했습니다. 본의원이 2003년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도 했고 또 진행 과정을 비교해 볼 때 신대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큰 변화는 없었다는 부분이 있으면서 SOC 확충 부분에 대해서 속도가 나지 않는 것일까 그 내용에 대해서 잠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충훈   
ㆍ광양만권 개발 그것을 위해서는 SOC가 우선입니다. 현재 투포트 시스템으로 국가정책이 확정되어 있고 광양만권 SOC에 대해서 광양만권 성공의 원칙입니다. 그러나 국가정책으로 투포트 시스템이 되어 있는데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답답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제 자신도 공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총리실이나 중앙정부 차원에서 본다면 투포트 시스템의 근간을 흔들려고 하는 일단의 세력도 있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즉 말해서 이것은 영호남의 갈등이 아니라 부산항이라고 하는 기득권의 세력들에 의해서 광양항 개발에 제동을 걸고 있다는 세력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저희는 광양항이 국토 균형발전과 동북아 시대 교역항의 필요성을 강조해서 투포트 시스템을 지지하고 버텨나가려는 노력을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번에 제가 어느 정치적인 모임에서도 한번 얘기를 했습니다. 이것이 광양항에 물동량이 작아서 재검토해야 된다는 것이 총리 국무조정실의 얘기라고 해서 제가 얘기를 했습니다. 물동량이 작을 수 밖에 없다! SOC가 없는데 무슨 물동량이 들어오느냐? 또 광양항과 비교해서 광양항에 경쟁력이 없는데 부산항 기준의 활성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정책적인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이 정부가 말하는 광양만권의 개발은 지난 김영삼 정부에서 율촌산단을 개발한다고 발표해놓고 저 허허벌판 만들어놓은 것과 똑같지 않느냐라고 극단적인 얘기까지 쓰면서 촉구를 했습니다. 그러나 자료를 챙기셨으나 없으시다고 했는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중간에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 업무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해결하고 있기 때문에 자료가 그 쪽에 많이 넘어갔기 때문인데 가시적으로는 진주ㆍ광양 고속도로가 착공되고 있고 그래서 총 14조가 광양만권 SOC를 통한 예산이 확보되어 나름대로는 SOC 진행고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시기를 당기는 것이 정치적인 또 저희 지역민들의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의원 박광호   
ㆍ나름대로 애로가 있겠습니다만 이런 SOC 확충부분에 대해서 배전의 노력,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서 8번 그림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빔프로젝트로 자료 제시)
ㆍ결국은 뭐니 뭐니 해도 광양만권은 순환교통망 체계가 제대로 서야 됩니다. 그런데 그 순환교통망에 대한 확충부분은 중앙에서도 인식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총론 부분에 있어서는 동의하는 것이고 각론부분에 들어갔을 때는 그 총론에 우리시의 이익을 갖다 얹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화살표 방향에 진행되고 있는 이런 도로구축의 방향이 조금 가시적으로 우리가 촉구하고 입안해서 접목시킬 필요가 있겠다는 말씀을 드려보는 것입니다. 상삼에서 세풍간 도로망인데 이 도로망이 도시계획에 의해서 변화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되었습니다. 이것이 신대지구 북단도로의 기능을 하게 되어 있고 광양 세풍으로 이어져서 광양항의 에너지를 순천으로 빨아들이는 기능을 담보할 수 있는 도로망이었습니다. 이 도로망이 전주간 고속도로 이 기점으로 검정선이 철도입니다만 이것이 그 기능을 담당하면서 이 기능이 폐지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도로에 대한 후속보완기능이 서야 될 것 같고 두 번째로, 팔마체육관에서 청암대 방향입니다만 팔마체육관에서 신대지구 방향으로의 도시계획도로가 확정이 되면 이 도로에서 광양방향에 연계되는 도로망을 다시 우리가 얹을 필요가 있다, 그래서 북단 서측과 중간에 이 도로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세 번째로 덧붙인다면 신대지구 관련해서 보고를 들었습니다만 이 도로망과 신대지구의 세부 계획이 아직 확정은 안되었기 때문에 이 도로망이 잘 조화롭게 진행되어야 하겠다는 말씀을 종합적으로 드립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은 실무과에서 자료를 보내시고 총론적으로 시장님께서는 의지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조충훈   
ㆍ의원님께서 말씀하신 2개의 화살표 방향은 동의를 합니다. 동의하고 전주 광양간 IC에서 순천으로 들어오는 도로를 신설하기로 거의 합의를 봤습니다. 그러니까 전주 광양 신설 IC에서 여기 들어오는 도로가 없었는데 신설하게 되었고 이 밑에 팔마체육관에서 신대간 도로, 말씀하신 신대간 도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쾌거라고 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는데 2.7키로미터가 확정되어 내년 예산 실시설계 할 수 있는 예산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총 481억원이 이것 하는 것에 확정되었다는 보고를 드리고 중간에 위 화살표 있는 것은 계속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의원 박광호   
ㆍ저것 놓치면 안됩니다. 
○시장 조충훈   
ㆍ그래서 현재 건교부의 예산 신규사업이 거의 중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경제자유구역 특별대책이라고 해서 팔마체육관에서 신대간 2.7키로미터가 저희로 보면 굉장히 큰 행운이고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의원 박광호   
ㆍ잘 알겠습니다. 
○시장 조충훈   
ㆍ이런 노력으로 저 위에 것도 계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의원 박광호   
ㆍ세부 자료는 의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통합에 관한 내용입니다. 프로젝트 4번 봐주세요! 
ㆍ우리 광양만권의 인구가 여수, 순천, 광양 해서 약 80만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인구는 도시의 경쟁력 강화측면에서 가장 적절한 도시규모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음 보시겠습니다. SOC확충 부분 언급했고 그래서 도시경쟁력 강화부분에서 도시 통합을 이룬다면 그야말로 광양만권의 발전적인 방향으로 큰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는 하나의 비전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음 보시겠습니다. 통합에 대한 의견은 언급 했습니다만 지는 월등하게 높은 상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욱 더 상승곡선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본의원이 한 가지만 의회 입장에서 언급코자 합니다. 본의원도 개인적으로 통합을 주장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서동욱 의원님께서도 그런 발언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시장님의 답변을 들어보면 적극 찬성하겠다는 말씀도 언급해 주셨습니다. 그 부분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과정을 역으로 생각해 볼 때 공식 답변을 할 수 있고 표명은 할 수 있지만 우리시에 적어도 시장님의 의견 정도라고 한다면 앞으로는 절차가 우리 의회에 공통된 입장을 모은 후에 나중에 그 의견을 중심으로 해서 시장님께 참고해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통합의 의지를 표명하는 순서가 오히려 합리적이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 조충훈   
ㆍ매우 좋은 말씀이십니다. 현재 광양만권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어떤 조직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또한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직원간의 구체적인 법적인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드린 것이고 그런 의미라면 제가 볼 때는 의회가 통합을 공식으로 표명하거나 그럴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의회에서 개인적인 의견 또 시장의 의견을 물어보는데 그것을 모르겠습니다 하고 소극적으로 대처할 사항 또한 아니라고 생각해서 말씀을 드린 것이고 또 우리 순천시민 전체의 의견을 확인해 본 바도 60% 이상이 통합을 찬성하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구체적인 법적인 구속력이 없는 상황에서 말씀을 드렸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만 덧붙여서 말씀을 드리면 어차피 순천시의회나 집행부 순천시에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의원님께서는 상승할 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조금 걱정되는 것은 3개시의 기득권층 또는 오피니언 리더들에 의해서 사소한 것에 부딪히다 보면 급격히 감소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기득권층이 좀더 대승적인 입장을 취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원 박광호   
ㆍ잘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과정이 필요할 부분이 있고 또 의회입장에서 총론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본의원도 찬성한다는 발언을 했지만 시장께서는 액션, 집행을 하는 상황에 있어서 그 과정에 있어서 만큼은.
○시장 조충훈   
ㆍ지금 집행하는 단계는 아닙니다. 
○의원 박광호   
ㆍ그러니까 그 과정에 있어서만큼은 의회가 우선적으로 의견 통합이 되고 여건 성숙이 되고 일보일보 전진되는 것이 되어야 하겠다는 말씀에서 보충했습니다. 
○시장 조충훈   
ㆍ물론입니다. 
○의원 박광호   
ㆍ우리 행정이 가야 될 길은 끊임없는 혁신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소위 말해서 파괴적 혁신을 얘기하죠. 계속 순천시, 그야말로 혁신이 되는 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시장 조충훈   
ㆍ고맙습니다. 
○의장 박문규   
ㆍ보충질문하실 다른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많음)
ㆍ수고 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의원 박광호   
ㆍ다음은 복지환경국장 답변하실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32분 정회)

(16시50분 속개)

○의장 박문규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이어서 복지환경국장 나오셔서 박광호 의원 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복지환경국장 정종영입니다. 박광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여성복지의 참된 정의를 바라보고 행사중심적 요소를 지향하고 다수 여성의 고른 참여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확정 하여 추진하라는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사회가 지향하고 있는 여성복지의 최종 복지는 삶의 질 향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와 복지와의 관계에 있어서 우리 경제규모에 비해 여성복지는 다소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라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경제발전도 지역개발도 중요하지만 생활의 각 분야가 고루 균형있는 발전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본틀속에서 여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남녀 평등사회의 구현과 남녀 차별업무를 개선하고 다양한 여성복지 기반을 구축하여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대표성을 제고 하는 시책을 꾸준히 개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시책의 일환으로서 첫째 취약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서비스 지원강화를 위해서 저소득 여성의 효율적인 복지시책으로 읍면동 사회복지사를 통해 모자가정과 유기적인 연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과 결원 후원을 활성화시키고 모자가정의 자활 자립을 위해서 인성개발 기술교육 직업알선으로 생활안정과 자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근 이혼율의 급격한 상승으로 한부모 가정이 급증함에 따라서 이들 가정의 적응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한 실정으로 모자가정의 부모자녀 관계향상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전문적 교육으로 가족스스로 가 변화에 대한 대응과 가족원의 잠재력을 개발 강화하여 자신감을 회복함으로써 자활자립의 계기를 부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피해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취약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국제결혼으로 문화와 생활환경이 전혀 다른 이국땅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주부들의 사기진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부 161명을 대상으로 순천의료원과 연계하여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한편 한글 교육과 자녀양육법 전통예절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격차 해소 및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면서 여성복지시설 및 상담소 운영을 적극 지원하여 폭력피해 여성의 정신적 육체적 안정과 치료를 위한 쉼터 운영을 강화하고 폭력피해 여성이 무료로 법률 및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원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ㆍ또한 시민들의 올바른 성문화 의식고취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여성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여성단체회원들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전개함은 물론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을 위해서도 여러 가지 순회교육등을 실시하겠습니다. 둘째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다양한 계층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보육시설 종사자와 농촌여성 외국인 여성을 비롯한 일반여성들이 함께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성이 평등한 사회구현 연구모임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여성정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여성전문직업훈련과 구도심 여성문화회관 역할을 담당할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운영하면서 주민자치센터 및 각종 문화센터와 연계한 질높은 문화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여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무료직업안내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하겠습니다. 또 직장에 다니는 여성들에게도 양성이 평등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직장여성들이 가사일과 직장일을 겸하면서 생기는 심리적 부담감을 최소화하게 하고 여성들의 지도력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여성이장과 여성단체 임원 1일 여성명예동장제 운영등 각계각층의 여성들이 참여하는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해 나가겠습니다. 
ㆍ셋째는 내실있는 여성복지 향상을 위한 네트웍 구축을 위해서 각종 행사추진시 단위사업별 추진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여성조직들간의 연계만을 구축하고 여성상담센터등 복지시설과 여성단체 및 동아리등 의 단체들과 네트웍을 긴밀히 함으로써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여성발전기본법에 근거하여 여성관련 업무에 대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연도 별 시행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고 행사중심적 요소를 지향하며 각계각층의 다수의 여성들에게 고른 참여혜택을 부여하면서 보다 발전적인 여성복지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확정하여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박광호 의원님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문규   
ㆍ박광호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박광호   
ㆍ있습니다. 
○의장 박문규   
ㆍ보충질문하십시오. 
○의원 박광호   
ㆍ답변을 줄이는 것도 기술인데 너무 깁니다.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죄송합니다. 
○의원 박광호   
ㆍ혹시 어머니학교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듣기는 한 것 같습니다만 자세한 내용파악은 못하고 있습니다. 
○의원 박광호   
ㆍ아버지 학교가 있고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아버지학교에 대해서는 저도 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만 
○의원 박광호   
ㆍ또 가정행복 학교가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여성복지차원에서 볼 때 이러한 프로그램을 파악해서 접목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고 두 번째로는 여성정책위원회의 신설 방안 이내용에 대해서도 참 좋은 내용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아까 답변에서도 말씀을 주셨습니다만 행사중심적인 방향 이러한 방향은 지양하겠다 말씀하셨기 때문에 앞으로 그러한 방향으로 추진되었으면 합니다. 여성복지, 노인복지, 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참 복지차원이 수요는 확대되고 기대치는 높아지고 그야말로 뛰고 뛰어도 한이 없는 것이 복지분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아쉬운 것은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서 나아가는 그런 조직개편이 되었으면 하는데 이따 보건소때에도 언급하겠습니다만 특별히 사회복지 분야 이런 부분까지도 이원화되어 잘아시죠? 국장님!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예
○의원 박광호   
ㆍ그 문제성 그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해야 되겠다는 것 그것이 합리적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지금 보건소와 복지여성과와 복지업무가 일부 서로 나누어져 있는 것은 보건업무와 복지업무와 연계해서 좀더 시너지 효과를 노려보자 이런 차원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약 1년이 넘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양측의 문제점 안고 있는 문제점 발전적인 방향이 있으면 지금쯤이면 서로 분석해 보고 시민들의 의견도 듣고 의회에 보고도 드리고 해서 통합문제에 대해서도 한번 검토해 볼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의원 박광호   
ㆍ그렇습니다. 상당히 그 문제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고 행정내부적인 문제라고 하면 언급을 굳이 이 자리에서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만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 특히 민원인의 입장에서 볼 때 핑퐁되는 사례가 있고 애매한 부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정리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2005년도는 순천복지의 해입니다. 그렇게 설정했는데 더욱더 노력하시고 목표만 정해 놓고 성과가 없는 그러한 부분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복지환경국장 정종영   
ㆍ명심하겠습니다. 
○의장 박문규   
ㆍ보충질문하실 다른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수고 하셨습니다. 들어 가십시오. 다음은 도시건설국장 나오셔서 박광호 의원 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김진승   
ㆍ도시건설국장 김진승입니다. 박광호 의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임대아파트 임대료에 대한 불합리한 점이 계속 발생하고 있음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시 아파트는 총 123개단지에 47,923세대이며, 이중 임대아파트는 35개단지에 18,791세대입니다. 임대아파트 임대료는 공공건설 임대주택 표준건축비 고시에 의해 산정하고 있으며, 임대료인상은 임대차보호법의 규정에 의하고 임대료를 인상할 경우에는 임대조건변경신고를 하여야 하며 이때에 인근 유사한 주택에 비하여 현저히 부당할 경우 시장은 강제규정이 아닌 조정권고를 할 수 있습니다. 임대조건 신고시에는 인상을 동결 또는 최소화 하도록 조정권고하여 하향 결정된 사례가 있으며, 임대기간 종료 후 훼손부분에 대한 원상복구비 부분에 대한 상호 이견으로 민원발생이 다소 발생하고 있으므로 임대사업자에게 하향 조정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자합니다. 
ㆍ의원님께서 걱정하신 임대아파트 부도는 우리시 관내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교부에서 불허에 대한 시민들의 피해를 절감하고 부도시 임대보증금 보장대책에 대하여 보험등 기타 방법으로 그 대책을 마련중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진방안이 시달되면 우리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 임대보증금 보장과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서민들의 주거에 안정을 기하도록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ㆍ다음은 주택 적정밀도를 저밀도을 고려 평균 헥타당 300인 이하 저밀도 공급에 의한 추진결과에 의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밀도 주택공급 추진사항은 국토법의 규정에 의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시 대상지역에 대하여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면서 15층 이하의 공동주택만 건립이 가능하도록 하여 고층아파트 건립을 제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시관리계획 수립시 계획인구대비 충분한 주거지역을 확보하여 산비탈부근이나 환경과 풍치가 양호한 지역에 대하여는 전용주거 지역이나 1종 주거지역을 확대하여 저밀도 주택건립을 유도하므로써 기존도심의 쾌적성을 확대해 나가겠으며 미래 지향적으로 볼때 공동주택의 과잉양산은 도시의 쾌적성을 훼손하고 인구밀도를 높이는 문제점을 초래하게 되므로 도시주변의 양호한 택지를 개발하여 전원주택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금년에는 상사마을지구에 15억을 투입하여 전원마을 30세대을 조성하여 호응이 좋을 경우 이를 확대하여 맞춤형 전원마을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ㆍ다음은 군부대 이전에 따른 이전부지 의 합리적인 토지 이용계획과 부지내 평화 및 체육문화 조성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순천대학 연대본부 부지와 조례동 대대본부 일대를 비롯한 주변 부지에 대한 합리적인 토지 이용계획이 확립되어야 하겠습니다. 순천대학 인근 군부대 연대본부 8066평의 부지는 도시계획상 주거 상업 어린이공원등으로 용도가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우리시에서는 부지 매입 계획이 없습니다. 그러나 의회 시민들의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많은 비용이 들더라도 시민들의 문화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자는 의견이 집약될 경우 금후 2007년 수립 예정인 도시관리계획으로 시설 결정하여 토지 매입 여부를 검토하겠습니다. 소요사업비는 216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보상비가 161억 공사비가 55억이 되겠습니다. 
ㆍ다음은 조례동 대대부지 및 주변지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대 주변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자 2005년 3월 19일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 고시하여 각종 개별적인 개발행위를 제한했습니다. 금후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면적은 총 435,000㎡이고, 이중 군부대 용지는 227,000㎡로 전체구역의 52%이며 소요사업비는 약8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후 2년이내에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3년이내에 실시계획을 수립 승인고시를 받아야 하므로 2007년부터 수립예정인 도시관리계획 수립시 문화시범 단지 또는 공원조성 계획을 검토반영하여 2010년 공사착공 계획으로 추진하겠으며 가칭 평화공원 계획은 52% 에 달하는 군부대 용지를 우리시에서 국방부로부터 무상양여 받을 목적으로 계획 수립 협의하였으나 무상양여는 불가능하고 우리시에 우선 매각하겠다는 의견을 통보받은 바 있습니다.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시 기존 수림과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여  자연친화형 녹지공원 형태의 택지개발을 하겠으며, 계획수립시 의원님들의 고견과 지역주민,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조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문규   
ㆍ박광호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박광호   
ㆍ예
○의장 박문규   
ㆍ보충질문하십시오. 
○의원 박광호   
ㆍ간단히 하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13만2천평에 달하는 조례동 군부대 인근 부지 개발계획, 금년 3월달에 난개발방지를 위해서 행위제한을 법적으로 하고 있는 것인데 그러면 저 일대부지를 평화공원을 비롯한 각종 자연친화형 주택 내지는 공원으로 개발시키겠다는 것인데 지금 현 2005년도 상황에서 보면 2010년도에나 그 계획이 실현에 옮겨질 수 있고 지금 당장은 어렵죠?
○도시건설국장 김진승   
ㆍ그렇습니다. 
○의원 박광호   
ㆍ행위제한만 들어갔지 당장 구체적인 추진동력이 확보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신도심지역을 개발하고 1990년도에는 인구 만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신도심 권역의 인구가 12만명이 되었습니다. 여기를 개발하면서 시에서는 적어도 천억원이상을 확보했습니다. 동의하시죠?
○도시건설국장 김진승   
ㆍ그렇습니다. 
○의원 박광호   
ㆍ천억대에 달하는 많은 이익을 확보하면서 결국 그것은 도로이고 주차장이고 여러 가지 어려운 데 적어도 주차장에 대한 부분은 확보할 필요가 있고 그렇다면 기술적으로 볼 때 군부대 이전이 이번달에 완료되었습니다. 군부대 부지 6만여평에 달하는 부지 만이라도 국방부와 빨리 협의해서 그 부지를 확보하고 주차장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필요한 용도로 그 부지만이라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건설국장 김진승   
ㆍ주차장이 도시계획시설로 되어 있습니다만 주차장 문제는 관련부서와 협의하고 우리시에 신대지구 개발계획이 있습니다. 거기에 막대한 재원이 투입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적정한 재원배분 계획을 검토해서 군부대 용지를 우선 가능하다면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의원 박광호   
ㆍ이상입니다. 
○의장 박문규   
ㆍ보충질문하실 다른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수고 하셨습니다. 들어 가십시오. 다음은 보건소장 나오셔서 박광호 의원 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연풍   
ㆍ보건소장 김연풍입니다. 박광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고령화사회에 정책개발 사회복지 전달체계와 이익발굴의 문제점과 조직업무 이원화의 보완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이 질의하신 대로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시는 5월 현재 65세이상 노령층이 26,096명으로 전체인구의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에 대비하여 전국에서 노인들이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인복지 사업에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2005년도에 노인복지 예산으로 110억을 확보하였고 노인복지기금 5억이 조성 완료되었으며 노인복지시설은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 6월, 10월에 노인복지회관, 실비요양시설이 각각 준공될 예정에  있습니다. 노인들을 위한 시책으로 평생교육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읍면동별로 24개소 노인장수복지대학 운영, 65세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순천시 실버연주단 활동, 지역의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골목호랑이 할아버지단 운영, 건강한 노인이 허약한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어르신들이 경제적, 사회적 활동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노인복지 정책은 건강한 노인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기업, 기관단체와 함께 우리지역의 특성을 살린 자립형 노인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 제공하고, 치매, 중풍으로 고통받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서는 복지시설입소, 가정방문 진료, 간병인 연결 등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사회적·경제적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 전달체계와 위기가정 발굴에 대한 시정 지침시달에 의거 관련 실과소와 협의하여 사회복지사 증원과 조직변경등을 통하여 우리시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사회복지조직 이원화 해소를 위해 업무 연계부서와 정기적인 미팅을 실시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있으며 이원화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은  지속적인 상호 조정과정을 통해 보완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문규   
ㆍ박광호 의원님 보충 질문있습니까? 
○의원 박광호   
ㆍ예
○의장 박문규   
ㆍ질문하십시오. 
○의원 박광호   
ㆍ복지시스템에 있어서 시민들이 다소 불편하다는 부분은 언급을 아까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이원화에 대한 부분을 보건소장님께서는 해 주실 필요가 있을 것이고 현재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고 있습니까? 
○도시건설국장 김진승   
ㆍ예. 저희들이 복지업무가 지난 해 2월 20자로 보건소로 이관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다소 전화나 민원이 발생되었는데 지금은 많이 안정상태에 있습니다만 이 문제는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문제점이 해 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원 박광호   
ㆍ집중화가 필요하겠다는 뜻이죠?
○도시건설국장 김진승   
ㆍ예
○의원 박광호   
ㆍ다음으로 65세 이상의 시민구성도가 약 10%에 달하고 있습니다. 꼭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평균적으로는 10% 이지만 특히 송광면이나 외서면이나 별량면 이런 면지역에 있어서 65세이상의 노령인구는 훨씬 %율이 높습니다. 적어도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인복지 부문에 대한 보건소에서 종합적으로 행하고 있는 시스템에 대한 부분은 특별하게 읍면지역에 대한 세심한 행정체계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금도 노력하고 계시지만 더욱 더 노력해야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시건설국장 김진승   
ㆍ그렇습니다. 구승주권 지역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작게는 15%  많게는 25%에서 30% 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순천시 지역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실질적인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구승주권 노인대책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타지역의 잘된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걱정하신 대로 그에 대한 대책도 차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의원 박광호   
ㆍ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정부가 못한 일 우리가 특수시책으로 발굴해서 순천만의 노인복지 브랜드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그 부분 이 매우 어렵겠지만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면서 노인복지 분야에 특별한 시책 정책을 오늘 당장은 아니겠지만 연구노력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시건설국장 김진승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들은 타시군에서 하지 않는 별도 특수시책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앞으로 이것이 지방분권사업으로 더 많은 국비사업이 지방사업비로 이전되면 저희들이 방금 의원님이 말씀하신 특색있고 순천시에 가장 알맞은 복지시책사업을 발굴해서 순천시에 가장 알맞은 복지 시책사업을 발굴해서 다양하고 특수화해 나가겠습니다. 
○의원 박광호   
ㆍ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문규   
ㆍ보충질문하실 다른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들어가십시오. 다음은 문화관광과장 나오셔서 박광호 의원 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양동의   
ㆍ문화관광과장 양동의입니다. 박광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생활체육시설 및 여건개선에 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동천과 연향로를 비롯한 도심공원과 등산로 등 우리 생활주변에 새벽시간은 몰론 늦은 밤시간까지 많은 시민들이 건강증진을 위하여 등산, 걷기, 달리기등 생활체육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것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이에 시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매년 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서 게이트볼장 21면을 비롯해서 배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의 시설을 갖춘 동네체육공원 19개소, 철봉, 평행봉, 몸통돌리기 등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간이체육시설 44개소, 길거리농구대 73개소 등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습니다만, 늘어나는 운동 인구의 수요와 욕구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 됩니다. 따라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자 올해도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금당지구 일원 녹지대에 간이체육시설 2개소를 비롯한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등산로, 근린공원 등지에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추진중에 있으며, 특히 많은 시민들이 운동하는 대석초등학교와 금당중학교 옆 도로인 연향로 일대를 차없는  웰빙거리 조성을 위해 이미 교통양과 이용자 조사등 구체적인 사항을 분석중에 있으며 주변 녹지대 일원에도 체력단련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금년중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중단기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웰빙건강도시로 만들 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박문규   
ㆍ박광호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박광호   
ㆍ없습니다. 
○의장 박문규   
ㆍ보충질문하실 다른 의원님 계십니까? 예. 임종기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시고자 하는데 박광호 의원님 양해 해 주시겠습니까? 
(박광호 의원 동의)
○의장 박문규   
ㆍ예. 임종기 의원 보충질문하십시오. 
○의원 임종기   
ㆍ임종기 의원입니다. 동천이나 금당2지구 철로변에 조깅하는 인구가 많습니다. 금당2지구 철로변에 조깅하는 사람이 얼마 나 되는지 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양동의   
ㆍ시간대별로 차이는 있습니다만 가장 많은 시간이 조사에 의하면 저녁 8시부터 9시사이에 저희 집계에 의하면 2천에서 3천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어깨가 부딛혀서 못갑니다. 그래서 가운데에 노란선을 그어달라고 합니다. 그만큼 인구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부분을 거기에 국한 시킬 것이 아니라 왕조동 일대까지 쭉 늘렸으면 어쩌겠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양동의   
ㆍ그래서 도로명으로 봤을 때 말씀하신 부분이 풍전주유소 지곡로 부분인데 연향로에서 지곡로까지를 웰빙거리는 연향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지곡로까지는 탄성재 포장하기 위해서 관계부서에서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 임종기   
ㆍ이상입니다. 
○의장 박문규   
ㆍ보충질문하실 의원 더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수고 하셨습니다. 들어 가십시오. 다음은 경제통상과장 나오셔서 박광호 의원 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통상과장 김기홍   
ㆍ경제통상과장 김기홍입니다. 박광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근로자종합복지센터 건립추진에 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근로자종합복지센터는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문화공간 제공을 위한 장소로 현재 저희 시 관내에는 왕조2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로복지문화센터 내 1층에는 왕조2동 사무소, 2~3층에는 민주노총, 한국노총이 입주하고 있으며, 4층에는 중대본부 및 회의실 등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시 관내 근로자 수는 약 10만 여명이며 우리시 인구의 1/3이상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재의 여건을 감안할 때 저희 관내의 근로자종합복지센터는 사무실 기능을 제외한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여타의 시설은 미비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담당 주무과장으로써 안타깝게 여기며, 복지공간·체육공간 등 여타의 시설 확보를 위해 고민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근로자종합복지센터가 외부의 화려한 건물보다는 그 내실의 충실함과 운영의 묘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의원님이 질의하신 근로자종합복지센터 건립 추진에 관하여는 왕조2동 사무소 이전 후 현 조례에 맞게 근로자 종합복지센터를 운영 및 활성화하는 방안과 의원님이 제안하신 근로자종합복지센터 건립과의 정확한 비용편익 분석과 근로자의 의견을 종합하여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의회와 협의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문규   
ㆍ박광호 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의원 박광호   
ㆍ예
○의장 박문규   
ㆍ예. 질문하십시오. 
○의원 박광호   
ㆍ30대, 경제통상과장! 우리 순천시로 본다면 시장을 보좌하는 경제브레인으로서 매우 중요한 자리에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경제통상과장 김기홍   
ㆍ알겠습니다. 
○의원 박광호   
ㆍ지금 소관 업무를 보면 국제교역 업무의 종합적인 조정을 기획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한다! 추진 업무가운데 그야말로 시민이 피부에 와닿는 매우 중요한 정책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 있고 오신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 이 업무를 보시면서 가장 큰애로가 있었다면 그 애로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통상과장 김기홍   
ㆍ먼저 중차대하게 업무를 맡고 있는데 애로사항은 일단 제가 시장님 이하 다른 간부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만큼 열심히 하지 못한 실력감에 애로가 있고 나머지 부분은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동료 공무원들께서 잘 도와주셔서 부담없이 잘하고 있습니다. 
○의원 박광호   
ㆍ겸손의 말씀이시고 아주 열심히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욱 더 분발하시고 노력하시기 바라며 우리시에 근로자을 위한 정책적인 배려 예산적인 지원 이런 부분이 많이 약합니다. 잘 아실 것입니다만 지방선거때나 총선 포함해서 근로자들에게 자꾸 이런 공약들이 나갑니다. 당신들을 위해서 이러한 부분을 하겠다하면서도 이것이 실행이 안되고 있습니다. 과거 98년도에 근로자를 위한 목적으로 이 건물을 매입했던 것이 아닙니다. 건물이 있다보니 거기에 얹은 것입니다. 사무공간 하나 정도의 측면에 머물고 있고 정말 중요한 것은 이들을 위한 휴식공간이나 회의공간 여러 가지 시설들이 복합적으로 되어 있는 센터의 기능이 입안되고 추진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아까 답변내용을 보면 지금 당장은 어렵겠다는 측면으로 받아드리고 그러나 절대 잊지 말고 유념하시고 공약했던 내용이고 민선1대부터.... 그 내용 놓치지 마시고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죠?
○경제통상과장 김기홍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왕조2동사무소가 신축되면 바로 그공간을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조례에 맞게 활용하는 방안과 기타방안을 정확히 분석해서 근로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박광호   
ㆍ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문규   
ㆍ보충질문하실 다른 의원님 계십니까? 예. 김기태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시고자 하는데 박광호 의원님 양해 해 주시겠습니까? 
(박광호 의원 동의함)
○의원 김기태   
ㆍ김기태 의원입니다. 이왕 경제통상과장 께서 나오셨기 때문 에 한가지 만 확인차원에서 묻겠습니다. 오천공원 잘 아실텐데 2003년도에 순천시에서 야심적으로 정책적으로 한번 진행했던 내용입니다. 그런데 그때 추진했던 사항이 당시에는 정치적으로 했던 내용이었던 그후로 실무적인 행정적인 차원에서 진행해 볼법도 한데 그런 의지를 담당과에서 가지고 있는 내용들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혹시라도 그 부분의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추진과정이라도 검토했는지 답변바랍니다. 
○경제통상과장 김기홍   
ㆍ오천테마공원에 대해서는 지난 번 의원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셨고 돌아가서 현재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활용방안에 대해서 그러나 저에게 직접 찾아온 투자자는 오천테마공원에 대해서는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투자자가 찾아오는 대로 최대한 저희가 테마공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면서 유도하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ㆍ과장! 그 답변이 적법한 답변이라고 보지만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손님을 맞을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준비가 없는 상태에서 내 물건을 가지고 가십시오. 라고 할 때 누가 가져가겠습니까? 그런 로드맵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제통상과장 김기홍   
ㆍ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오천테마공원이 상품화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작성해서 다시 의원님과 상의하겠습니다. 
○의원 김기태   
ㆍ기대하겠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박문규   
ㆍ더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정영태 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시고자 하는데 박광호 의원님 양해 해 주시겠습니까? 
(박광호 의원 동의함)
ㆍ정영태 의원님 보충질문하십시오. 
○의원 정영태   
ㆍ정영태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하나도 짚고 갈 것이 있기 때문에 묻고자 합니다. 별량장옥이 지어진 지가 5년이 되었습니다. 2층이 지금 까지 계속 놀고 있습니다. 과장께서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실 것인지 답변바랍니다. 
○경제통상과장 김기홍   
ㆍ별량시장 2층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기존부터 계속 해 왔습니다. 각과와 별량면의 담당자등 의견을 수렴해서 별량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기타 공공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면서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그래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전라남도에서 그 조례가 애매모호한 규정이 있어서 그것을 다시 고쳐라는 것이 있어서 다음 의회때 고칠려고 개정해서 재래시장 특별법에 의한 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안들이 나와있습니다. 거기에 맞게 고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의원 정영태   
ㆍ과장! 그렇게 한지가 얼마나 되었습니까? 과장이 경제통상 자리로 온 뒤로 본 의원이 바로 부탁했죠?
○경제통상과장 김기홍   
ㆍ그렇습니다. 
○의원 정영태   
ㆍ그 결과 지금 까지 어떻게 되었습니까? 조속히 일을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통상과장 김기홍   
ㆍ알겠습니다. 
○의원 정영태   
ㆍ이상입니다. 
○의장 박문규   
ㆍ보충질문하실 다른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경제통상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들어 가십시오. 박광호 의원님께서 교통과장께 질문하신 도심 주차공간 확충계획과 산림녹지과장께 질문하신 소나무 재선충 피해근절을 위한 대책은 박광호 의원님께서 서면답변을 요구하셨기에 배부해 드린 답변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김영중(교통과장   서면 답변서)
ㆍ우리시에서는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여 살기좋은 도시여건을  조성코자 연차사업으로 “도심지 공영주차장 확보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2005년 5월 현재 구도심권 영동주차장 설치사업(1,547㎡, 65면)을 완료 하였고, 또한 동외동 80-22번지 제칠안식일교회부지 (552㎡, 28면 규모)를 매입코자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소유자와 협의를 마쳤습니다. 또한 신도심권 금당,왕지지구의 도심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는 연차사업으로 추진중인 도심지 공영주차장 확보사업과 연계하여 노상주차장 설치등 신도심권 주차장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ㆍ평화공원 예정부지를 비롯한 신규개발 예정지에 대하여는 미래지향적인 안목을 가지고 교통영향 평가등 관련실,과소간 철저한 검토를 거쳐 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시에서는 중장기 계획으로 왕지일대(쓰레기 매립장 주변)부지 42,611㎡를 대형화물주차장으로 조성코자 2006년부터 예산을 확보 부지를 매입할 계획이며, 조기완공으로 도심권 주차문제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조정록(산림녹지과장   서면 답변서)
  가. 소나무 재선충이란
   ㆍ소나무 재선충은 식물에 기생하는 1㎜정도의 작은 선충으로 상온에서의   수명은 약 35일이며, 재선충 1세대 경과 일수는 25℃에서 4~5일, 30℃에서는 3일간이며 계속 반복하여 번식하므로 1쌍이 20일후에는 20만 마리로 급속히 증식하여 소나무 조직을 파괴하고 수액(양분)의   이동 통로를 차단하여 나무를 고사하게 하는 해충임. 
  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
   ㆍ 1988년 : 부산 동래구 금정산 최초 발견
   ㆍ 1997년 - 1999년 : 전남 구례, 경남 함안, 진주, 통영
   ㆍ 2000년 : 울산 경남 양산, 사천
   ㆍ 2001년 : 경남 거제, 김해, 진해, 밀양, 전남 목포, 경북 구미
   ㆍ 2002년 : 경남 마산, 전남 신안
   ㆍ 2003년 : 경북 칠곡, 경남 창원, 전남 영암
   ㆍ 2004년 : 경북 포항, 경주. 청도 경남, 하동, 창녕, 고성. 제주
    ※ 총 40개 시,군,구(전남 4, 부산 13, 경남 13, 울산 3, 경북 6. 제주 1) 
   다. 발생 면적(2004. 12. 31. 현재)
    ㆍ 전국 발생 면적 4,961ha 중 전라남도 피해 면적은 23ha)
      (목포 20ha, 신안 2ha, 영암 1ha)
    ㆍ 방제실적(‘01 - ’04년) : 벌채 2,029본, 항공방제 2,112ha)
   ※ 재선충 피해 발생 전체 면적 중 섬 지역이 67%를 차지하고 있음
   라. 피해 특성
    ㆍ 재선충은 스스로 나무와 나무사이를 이동할 능력이 없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몸에 기생하여 다른 나무로 이동한다.
    ㆍ 소나무 재선충에 한번 감염된 소나무는 100% 고사하게 되므로서
      소나무 에이즈(AIDS)로 불리고 있음.
    ㆍ 솔수염하늘소는 크기가 3㎝이며 1년 1회 발생하나 피해목으로
      부 재선충 15,000마리를 지니고 탈출한 솔수염하늘소는 
      건전한 나무의 신초를 갉아 먹으면서 소나무재선충을 감염시킨다.
   마. 피해 증상
    ㆍ 피해 수종은 천연 소나무인 육송과 해송임.
    ㆍ건강한 소나무가 재선충에 감염되면 수분과 양분 이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소나무 잎이 시들거나 변색되어 처지면서 고사한다.
    ㆍ묵은잎이 먼저 처지면서 시들고 피해가 진전되면서 신옆도 처지며 고사한다.
    ㆍ재선충에 감염되면 빠르게 병징이 나타나는데 3주가 지나면 외관상
     묵은잎의 변색을 확인 할수 있고 1개월 정도 경과되면 잎 전체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고사한다.
     (재선충에 감염된 나무는 당년도에 80%, 익년도에 20% 고사됨)
   바. 방제 방법
     ㆍ조기 발견에 의한 피해목을 제거하여 훈증 처리하는 방법이 재선충
     및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구제 하는대 가장 효과적임
     ※ 현재 감염 이후의 치료약 개발중에 있으므로 조기 예찰에 
        의한 감염목을 제거 훈증처리 방법이 가장 효과적임)
     ㆍ훈증처리 요령.
    - 벌채한 원목 및 가지등을 1m 정도 크기로 잘라 쌓아놓고 훈증
      약제(킬퍼)원액을 피해목 1㎥당 1ℓ씩 뿌리고 비닐로 밀봉, 공기 유통을 차단하여 훈증 (벌근도 훈
      증처리 하여야 한다)
     ㆍ훈증 처리시기 : 매년 9월 ~ 이듬해 4월까지
   사. 지금까지 추진 상황
     ㆍ 산림녹지과-1021(2005. 2. 3)호로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에게 포상금제 지급   에 대한 주민홍보 
       요청 
     ㆍ산림청 발행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 발견시 신고 요령 포스터
      읍면동사무소 게시판 게첨 홍보
     ㆍ예찰조사원 (1명) 지속 사역으로 의심목 시료 채취
     ㆍ관내 전 지역의 임야를 예찰하여 재선충병 의심목의 시료를 채취 전라남도 산림환경연구소에 진단 
      의뢰 결과 감염목 없음을 확인.
     ※ 도로변,공원,등산로등 32개소 시료 검사 결과 감염목 없음. (별첨 참조)
   아. 금후 추진 계획
     ㆍ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의심목 발견시 즉시 시료를 채취, 재선충병
      발생 여부를 확인 조기 발견 완전방제로 우리시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자 함
     ㆍ홍보활동 강화
      - 순천시넷 및 반상회보등을 통하여 특별한 원인이 없이 소나무의
        잎이 우산살 모양으로 아래로 처지면서 고사가 진행중인 소나무
        발견시 순천시 산림녹지과 749 - 3423, 신고하도록 조치계획
     ㆍ산림환경연구소의 진단 결과 소나무 재선충으로 확인되면 
      신고포상금 50만원을 지급하게 됨.
소나무 재선충병 의심목 진단 결과
구분일자시료 채취 지역수종비고
(산림환경연구소)1‘04. 6. 2순천시 상사면 오곡리 골프장 주변해송감염목 없음2‘04.12.17대룡동 가축시장 주변(국도 2호선)〃〃3〃별량면 척동 대진주유소 주변(국도 2호선)육송〃4〃해룡면 도롱리 농기구센터(지방도 853호선)해송〃5‘05. 3. 2주암면 죽림리 오원마을뒤(고속도로변)〃〃6〃주암면 문길리 문길마을앞(국도 27호선변)육송〃7〃송광면 구룡리 오룡마을뒤(국도 15호선변)해송〃8‘05. 3. 11별량면 대룡리 개령마을(군도 2호선변)〃〃9〃해룡면 농주리 노월마을(지방도 863호선변)육송〃10‘05. 3. 23별량면 송학리 운천저수지옆(국도 2호선변)해송〃11〃월등면 계월리 상동마을(국도 17호선변)육송〃12〃해룡면 호두리 한보하치장(국도 17호선변)해송〃13‘05. 4.  2순천시 남정동(남산 등산로변)육송〃14〃순천시 대룡동(대룡정수장옆)〃〃15〃순천시 옥천동(남봉산 등산로변)〃〃16〃순천시 매곡동(박란봉 등산로변)〃〃17‘05. 4. 15서면 압곡리 용곡마을앞(고속도로변)〃〃18〃서면 압곡리 당본마을뒤(봉화산공원)〃〃19〃왕지동(순천폐기물 매립장 진입로변)〃〃20〃삼거동(용수초등학교 뒤)〃〃
소나무 재선충병 의심목 진단 결과
구분일자시료 채취 지역수종비고
(산림환경연구소)21‘05. 4. 20월등면 대평리 화지마을뒤(지방도857호선)육송감염목 없음22〃월등면 송천리 눈썰매장옆(군도 11호선)〃〃23〃낙안면 동내리 휴양림주변(지방도 818호선)해송〃24〃외서면 월암리 송곡마을뒤(국도 27호선)육송〃25‘05. 4. 27왕지동 쓰레기 매립장뒤(국도 2호선)〃〃26〃상사면 도월리 미곡마을앞(군도 15호선)해송〃27〃삼거동 풍치마을뒤(용수-신성간 임도변)육송〃29‘05. 5. 12조례동 뉴코아백화점뒤(국도 17호선)〃〃30〃왕지동 대동마을 저수지옆(국도 2호선)〃〃31〃서면 압곡리 제일콘크리트뒤(남해고속도변)〃〃32〃덕월동 제일대학교뒤(남산공원등산로변)〃〃
○의장 박문규   
ㆍ이상으로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면서 질문하신 의원님들과 자리를 함께 하신 의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조충훈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답변께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시정질문과 답변에서 제안되고 지적된 사항들은 반드시 시정에 반영되어 실천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남은 일정도 원활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시정에 관한 질문을 종결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2. 휴회의 건(의장 제의)

(17시33분)

○의장 박문규   
ㆍ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본건은 각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심사와 현장방문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2005년 5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4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4차 본회의는 2005년 5월 30일 오전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7시35분 산회)


순천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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