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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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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회 순천시의회 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순천시의회사무국


2011년  12월  14일 (수)  13시 40분


  1.   의사일정
  2.  1. 위원장 선임의 건
  3.  2. 간사 선임의 건(위원장 제의)

  1.   심사된 안건
  2.  1. 위원장 선임의 건
  3.  2. 간사 선임의 건(위원장 제의)

(13시40분 개회)

○전문위원 윤형래   
ㆍ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순천시의회 위원회조례 제8조1항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위원장 일인을 두되 위원회에서 호선하여 본회의에 보고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예결특위위원장 선임을 위해 위원님 중 최연장자 되신 이창용 위원님이 수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창용 위원님 위원장석으로 나오셔서 진행을 맡아주시기 바랍니다. 임시위원장님을 모두 박수로 환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이창용   
ㆍ지금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2회 순천시의회 2차 정례회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순천시의회 위원회조례 제8조2항의 규정에 하여 최연장자인 제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직무를 대행하게 됐습니다. 위원장을 선임할 때까지 위원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순서에 따라 위원장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1. 위원장 선임의 건 

(13시42분)

○위원장직무대리 이창용   
ㆍ의사일정 1항 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본 특별위원회는 제162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11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이 선임되어 2011년도 예산안 심사 및 201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게 되겠습니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방법 및 절차에 관하여 토의를 한 후 선임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선임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무기명 비밀투표와 추천에 의한 방법이 있습니다만 추천에 의해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이 많음)
ㆍ이의 없으므로 추천에 의해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그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철 위원님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종철   
ㆍ저는 전년도 예결위 위원장님을 하셨고 여러 가지 경험이 많으신 손옥선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이창용   
ㆍ이종철 위원님께서 손옥선 위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추천해주셨습니다. 또 다른 분 안 계십니까? 문규준 위원님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ㆍ하여간 여기 보니까 전년도 1년간 많이 고생하신 분들이 많이 있고 나름대로 수고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재선의원으로써 아마 이번에는 언론에 초선으로만 짰다는 그런 이야기는 안 나와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충분한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 저는 우리 서정진 위원님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1년간 운영위원회 간사로서 역할도 충분히 한 것 같고 또 역동적으로 위원장을 한번 맡아보겠다는 의지가 있어서 잘해주실 것이라고 믿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이창용   
ㆍ문규준 위원님께서 서정진 위원을 추천하셨습니다. 더 이상 추천하실 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그럼 선임에 앞서서 2분이 추천이 되었습니다. 우리 이종철 위원님께서 손옥선 위원님을, 문규준 위원님이 서정진 위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그럼 선임에 앞서서 투표방식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밀투표와 거수투표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위원 이종철   
ㆍ거수로 하면 좋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이창용   
ㆍ거수로 하자는 이종철 위원님의 동의가 있었습니다. 또 다른 분 없으신가요? 
(“예.” 하는 이 많음)
ㆍ그럼 거수로 하기로 하겠습니다. 
○위원 서졍진   
ㆍ위원장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하기 전에. 
○위원장직무대리 이창용   
ㆍ그러면 서정진 위원님의 동의를 받아들여서 소견발표라고 할까요? 간단히 위원장을 하고 싶으신 우리 위원님의 간단한 말씀이 있겠습니다. 먼저 거꾸로 후에 추천이 된 서정진 위원님께서 먼저 말씀해주시죠. 
○위원 서정진   
ㆍ서정진 위원입니다. 참 갈등도 많고 시기도 하는 곳이 정치인 것만큼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서두에 저를 추천하신 문규준 위원님께서 저를 조금 과대하게 평가하셨습니다만 사실 저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정치적 성향으로 보면 내가 이렇게 나가는 게 맞는 것인지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운영위원회 간사를 하면서 가능하면 의원들 간에 분란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을 솔직히 갖고 있었습니다. 내심 나도 어느 쪽에 가서 발언하고 싶고 했던 적도, 유혹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1년 동안 예결위위원을 하면서 서로 제가 느끼지 못한 것도 여러 위원님들께서 느껴보셨을 겁니다만 저는 제가 믿는 신이 있다면 맹세코 예결위에 대해서는 제가 어떤 사심을 가지고 할 생각도 없었고 또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그래서 편향적인 예산편성, 삭감이나 살려주는 쪽에도 공정하게 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여건을 잘 압니다, 위원님 성향을. 그래서 손옥선 위원님 존경합니다. 그런데 예결위원장을 유례없이 1년 하셨고 과거에는 예결위가 열릴 때마다 위원장을 선임했던 예가 있는데 1년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또 1년 하는 이런 분위기를 봐서 가능하면 좋은 쪽으로 가닥이 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요, 저는 기필코 어느 한쪽에 서서 양심 팔아서 예산 다루지 않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이창용   
ㆍ서정진 위원님의 간단한 소견발표가 있으셨습니다. 다음에는 손옥선 위원님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위원 손옥선   
ㆍ네, 손옥선입니다. 앞서 존경하는 서정진 위원님이 출마의 변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부족한 저에게 그런 중임을 주셔서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과 함께 뜻을 모아서 그대로 밀고 나가려고 노력을 했었고 조금이라도 사심 없이 제 나름대로 한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이 시간이 됐는데 저를 밀어주시는 분이 추천해주시는 분이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여러분들의 뜻에 따라서 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이창용   
ㆍ더 이상 다른 말씀 하실 분 안계시죠?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그럼 표결을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남정옥   
ㆍ표결에 앞서서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이창용   
ㆍ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3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3시50분 정회)

(13시54분 속개)

○위원장직무대리 이창용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여러 위원님들께서 좋은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표결에 붙이는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표결방법은 거수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정진 위원님부터 먼저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정진 위원님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      수)
ㆍ그러면 손옥선 위원님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      수)
ㆍ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표결결과를 선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은 11명입니다. 오늘 재석의원은 10명입니다. 과반수는 6명입니다. 표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정진 위원 3명, 손옥선 위원 6명 그래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과반수 이상을 확보한 손옥선 위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손옥선 위원장님을 이 자리에 모시고 이후에 의사진행을 담당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자리를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손옥선   
ㆍ먼저 본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여 주신 선배 동료 위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특별위원회의 임무는 우리시 예산이 항상 시 발전에 부합되면서 시민이 행복해하는 것은 무엇이며, 반대로 그늘지고 불편해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잘 살펴서 지역간 계층간 상생과 조화를 이루는 예산이 되도록 하는 것이고 각 상임위에서 확정했거나 간과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보완하는 일입니다. 아무쪼록 이 자리에 계신 예결특위위원님들께서는 이런 막중한 의무가 부여될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하여 수고하실 간사를 한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2. 간사 선임의 건(위원장 제의) 

(13시58분)

○위원장 손옥선   
ㆍ의사일정 제2항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간사를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철 위원님. 
○위원 이종철   
ㆍ김석 위원을 추천합니다. 
○위원장 손옥선   
ㆍ네, 김석 위원을 이종철 위원님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또 다른 후보 있습니까? 네, 주윤석 위원님. 
○위원 주윤식   
ㆍ간사를 추천하기 이전에 동의를 구하고 제가 발언을 하나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손옥선   
ㆍ예, 말씀하십시오. 
○위원 주윤식   
ㆍ우리가 위원장 추천 내지는 표결의 방법까지 논의가 됐을 때에도 그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모양이라는 것도 필요하지 않겠냐, 그래서 저는 전반기 때 위원장을 모시고 충분히 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던 허유인 위원, 어떻게 됐든지 간에 큰 결함 없이 원만히 간사의 업무를 수행했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제 본인의 소견은 허유인 위원을 여러 위원님들 앞에 어차피 선택의 방법은 남아 있습니다만 표결에 앞서 한 번 더 전임 1차에 위원장을 모셨던 허유인 위원이 다시 위원장을 모시고 직분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우리 위원님들이 또 한번 서로가 서로한테, 받는 사람은 즐거울지 몰라도 당하는 입장은 상처가 되지 않겠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뭐하시면 넓은 아량으로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도 어쩌겠냐 싶어요. 본 위원도 충분히 많이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 그래서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생각과 아울러 허유인 위원을 추천하겠습니다. 
○위원장 손옥선   
ㆍ네, 방금 주윤식 위원님으로부터 위원장 선임의 유임에 따라서 기존 저와 함께 지난 1년 동안 간사직을 충실히 수행해 오신 허유인 위원님을 함께  가는 것으로 해서 유임을 하는 게 어떻겠는가 하는 좋은 의견이 들어왔습니다. 그럼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 이 부분을 한번 정리하고 들어가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냥 진행하시죠.”라고 말하는 위원 있음)
ㆍ그럴까요? 그럼 그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계속 가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여기에서 이종철 위원이 추천하시는 김석 위원의 소견을 한번 들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위원장 손옥선   
ㆍ방금 우리 주윤식 위원님께서 이종철 위원이 추천하신 김석 위원님의 소견을 잠깐 들어봤으면 하는 의견이 있는데 어떻습니까?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석   
ㆍ네, 김석 위원입니다. 일단 간사직을 추천해주신 분께 깊이 감사드리고요, 저도 주윤식 위원님하고 생각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런데 현장에 허유인 위원님이 안 계셔서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인데.. 
○위원 주윤식   
ㆍ본인이 없어도 수락은 할 겁니다.  
○위원 김석   
ㆍ현장에 보는 가운데에서 우리가 결정하는 것은 무리수가 있지 않겠나.. 
○위원장 손옥선   
ㆍ네, 좋습니다. 일단 주윤식 위원님이 허유인 위원님을 추천하셨고 이종철 위원님이 김석 위원님을 추천해주셨습니다. 또 다른 후보 있습니까? 없으면 정리하도록 하죠. 두 분을 놓고 그럼 방법은 표결로 들어갈까요?  
○위원장 손옥선   
ㆍ이종철 위원님의 천거의 뜻을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히 해주십시오. 천거하게 된 이유.. 
○위원 주윤식   
ㆍ천거한 이유는 충분하죠. 그런데 우리가 화합적인 측면을 고려해보자는 겁니다. 제가 여러 위원님들한테 제가 생각한 바가 있습니다.허유인 위원을 한 번 더.. 
○위원 이창용   
ㆍ한번 했으니까 김석 위원님으로 하시죠. 
○위원 주윤식   
ㆍ자꾸 이렇게 틈이 벌어져서는 안 됩니다. 저는 그것을 우려하고 있어요. 지금 허유인 위원이 이 자리에 참석안한 배경이 있습니다. 제가 그것을 알고 있어요. 어차피 표결로 갈 거, 제가 그 심정을 압니다, 말은 안했지만. 자꾸 이렇게 이반이 되는 것보다는 우리 김석 위원이 절대적으로 예결위 간사에 목을 메고 그런 입장 같으면 이런 말 안 합니다. 
○위원 이복남   
ㆍ다른 역할들을 또 하고 있지 않습니까?  
○위원장 손옥선   
ㆍ제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기다리는 분들이 있으니까 이것을 빨리 정리하도록 합시다. 가능하다면 저한테 기회를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제가 위원장으로써 함께 이 위원회를 끌어가야 될 그런 입장인 것 같은데 저에게 간사를 선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주신다면 제가 정리를 하고 싶은데 어떻겠습니까?  
○위원 김석   
ㆍ그렇게 하시죠.  
○위원장 손옥선   
ㆍ그럼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허유인 위원한테는 조금 죄송합니다만 우리 허유인 위원은 이 예결위 위원회 간사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타 위원회 각종 간사를 여러 개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여기에 우리 예결위의 구성이 각 상임위 위원의 적정인원을 다 안배를 해서 구성이 됐기 때문에 위원회에는 떠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우리가 당 대 당으로 한번 냉정하게 생각을 해봅시다. 우리 민주당, 민주노동당이 지금 들어와 있는데 제가 위원장을 맡았으니까 간사 정도는 그래도 우리 김석 위원님이 맡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는데 이의가 없겠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그러면 김석 위원님을 예결위 간사로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석 위원님 간사로 선임되었습니다. 
(의사봉 3타)
ㆍ그럼 오늘 회의는 이상으로 마치고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1년 12월 16일 오전 10시에 이 자리에서 개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02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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