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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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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회 2차정례회

문화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5일차

순천시의회사무국


2011년 12월 2일(금) 10시 01분


  1.   의사일정
  2. 1.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3.   ○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
  4.     - 도서관운영과, 낙안읍성, 문화예술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문화경제위원회 소관)
  3.   ○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
  4.     - 도서관운영과, 낙안읍성, 문화예술회관

(10시01분 감사개시)


1.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문화경제위원회 소관) 

(10시01분)

○위원장 최종연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162회 순천시의회 2차 정례회 문화경제위원회 5일차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오늘은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 소관 도서관운영과, 낙안읍성, 문화예술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중복된 질의는 지양하여 주시고 간단명료하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감사에 임하는 관계공무원들께서는 위원님들의 감사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도서관운영과장 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도서관운영과 문용휴입니다. 장찬주 운영지원담당입니다. 양영만 시립도서관담당입니다. 강성복 중앙도서관담당입니다. 이근철 연향도서관담당입니다. 허순영 기적의도서관담당입니다. 안문수 조례호수관담당입니다. 김신자 작은도서관담당입니다.
○위원장 최종연   
ㆍ자리에 앉으십시오. 오행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오행숙   
ㆍ오행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최근에 이사하시고 도서관통합 DB구축 등을 위해서 고생 많으시죠? 우리시의 작은도서관이 43개소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44개소로 1개소가 늘었습니다. 
○위원 오행숙   
ㆍ그러면 한옥글방과 풍덕 글마루 포함해서 44개입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포함해서입니다.
○위원 오행숙   
ㆍ작은도서관의 도서구입 현황을 한옥글방과 풍덕 글마루 포함 금액으로는 총1억1천만원이며 구입도서는 2만5천383권입니다. 작은도서관의 도서구입비가 충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지금 부족한 실정입니다. 과거에 비해서 예산이 조금 도서관은 늘어났는데 도서구입비는 좀 삭감된 상황입니다.
○위원 오행숙   
ㆍ도서관을 운영하는데 4억6천6백여만원의 예산을 집행하였는데 이중 순수 도서구입비는 1억여원으로 우리시 전체 도서구입비 중 20%에 불과합니다. 본위원 생각으로는 이제 일반 도서관은 다양한 도서가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확보되어 어느 정도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며 일반도서관을 접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이 좀더 쉽고 편리하게 그리고 다양한 장소를 접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한 작은도서관의 장서구입비예산을 일반 도서관 도서구입비 대비 좀더 확대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저는 위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위원 오행숙   
ㆍ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 우리 시민모두가 기회균등의 원칙에서 고루 평등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의 주제별 전문도서를 포함한 다양한 도서구입 확대 등을 통하여 작은도서관의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좀더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행숙   
ㆍ다음은 이동도서관 운영에 대해서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동도서관은 차량 한대에 운전기사 1명, 기간제 직원 1명으로 운영하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오행숙   
ㆍ그렇다면 인건비를 제외한 공공운영비가 2천만원 집행이 되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그 정도 소요됩니다. 
○위원 오행숙   
ㆍ인건비는 얼마나 들어갑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인건비는 두 분이 1분은 기능직이고 한분은 기간제이기 때문에 한6천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행숙   
ㆍ그러면 인건비 포함 연간 한8천만원 들어가네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오행숙   
ㆍ그런데 이용실적을 보니까 2010년에 30개소에 7천287명, 도서대출 건수는 3만2천647권이었는데 일일평균 37명에 164권 대여, 금년에는 10월까지 이용자수가 1천818명 대여권수는 8천150권 일일평균 19명 85권 대여에 불과한데 이렇게 이용현황이 현격하게 줄어든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운영지역도 30개소에서 18개소로 축소되었네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작은도서관이 그동안에 꾸준히 늘었고 그래서 작년에 정확히 30개소인지 모르겠는데 금년에 18개소로 줄었습니다. 제가 이동도서관에 직접 가서봤더니 그동안에 공공도서관이 우리가 과거 동외동에 있는 중앙도서관이 하나 있을 때 책을 볼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서 이동도서관을 했는데 그동안에 공공도서관뿐만 아니라 작은도서관까지 해서 한50개소로 늘어나다보니까 이동도서관의 필요성이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량이 내구연한이 지났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이동도서관 운영을 중단하려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행숙   
ㆍ이용이 이 정도라면 저도 운영의 재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본위원 생각으로는 도서관운영과도 직원이 남아도는 것도 아닐 것이고 이동도서관 운영에 드는 인력과 비용에 비해 그 효과는 현저히 적다고 생각을 하며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업을 계속 존치시킨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도서관에 투입되는 인력과 비용을 꼭 필요한 다른 곳으로의 재배치와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며 과장님께서는 이동도서관의 일몰 즉 폐쇄를 포함한 개선방안을 강구하여주시고 추후 검토결과 및 추진상황을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좋은 지적에 감사말씀 드리고 그런 방향으로 해서 결과를 제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행숙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연   
ㆍ수고 하셨습니다. 신화철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신화철   
ㆍ신화철 위원입니다. 문화건강센터 신축으로 인해서 우리 순천시는 도서관문화의 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통합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이 날로 확대되고 있고 우리 시 소속 도서관뿐만 아니라 주변 대학들의 도서관 장서보유 현황까지 한꺼번에 통합관리 중에 있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현재는
○위원 신화철   
ㆍ지금 계획 중에 있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대학과는 앞으로 점진적으로 협조를 해나갈 것으로 약속을 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러한 대학가의 도서관 통합시스템이 조속히 빨리 이루어지기를 먼저 바라고 최근에 우리 전라남도의회에서도 그런 행정사무감사 지적이 있었습니다만 도서관에 친일인명사전이라든지 반드시 우리시에 필수적으로 갖춰져야 할 이런 도서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도서들을 반드시 갖춰야 되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한 가지 건의를 드리고요. 작은도서관 설치 운영 조례에 관련해서 저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지금 최근에 아파트 쪽에서 자치회장하고 예전에는 작은도서관이 제일 처음에 만들어졌을 때 보편적으로 어떻게 되냐면 일반적으로 아파트 자치회장들의 노력에 의해서 작은도서관들이 유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신화철   
ㆍ그러다보니까 이 자치회장이 작은도서관의 운영위원장을 겸임한 경우가 대다수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신화철   
ㆍ그런데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7조의 2를 보면 운영위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되어 있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신화철   
ㆍ2년으로 되어 있고 또 운영자의 임기도 2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러면 자치회장의 임기와 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의 임기가 일치하지 않아요. 그런 경우가 있을 것 아닙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렇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작은도서관의 운영자가 1회에 한해서 연임하게 되어 있고 자치회장의 연임제한 요건은 없거든요.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새로운 자치회장과 작은도서관의 운영위원장이 서로 틀렸을 때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금 연동대주1차아파트 작은도서관이 지금 잠정휴업상태입니다. 이것이 지금 대표적인 사례거든요. 최근에 자치회장이 바뀌다보니까 자회장이 바뀌었지만 운영위원장의 임기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그 과정에 운영자의 임기가 끝난 거예요. 그러니까 운영위원장이 자, 이 운영자가 마음에 안 들어요. 임기 끝났으니까 현재의 운영위원장은 나니까 당신이 다시 하고 싶으면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서류를 제출받아 심사를 할 테니까 다시 제출하라, 라고 한 겁니다. 잘하고 있는 사람을, 그래서 좀 갈등이 생겨가지고 그러면 나도 안 할란다. 라고 하니까 그러면 이분이 새로운 운영자를 구할 수 있느냐, 없어요. 요즘에 작은도서관도 장서들이 수천권입니다. 오래된 곳은, 그 시스템을 아는 사람도 없어요. 프로그램 어떻습니까? 운영자의 인맥을 통해서 프로그램에 들어오신 분들 계약되었던 분들 많거든요? 계약해서 오신 분들은 그 계약시점까지 하겠지만 자원봉사로 프로그램 운영해주시는 분들 계십니다. 바로 끊어집니다. 요즘 아파트 작은도서관이 공부장소는 아니잖아요. 거의 프로그램 위주란 말입니다. 운영자의 능력에 따라서 작은도서관이 활성화 되냐, 안 되냐 이 중요한 문제가 있다며 운영위원장과 운영자의 갈등이 발생하다보니까 작은도서관이 잠정휴업상태에 들어가고 고스란히 지금 모든 피해는 주민들이 보고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본위원의 생각은 이 작은도서관 설치 운영 조례를 전면적으로 좀 개정할 필요가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보면 제7조의 2에 운영자의 임명과 해촉부분 제1항은 어떻게 되어 있냐면 운영자는 운영위원회 추천을 거쳐 위원장이 임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 7조에 운영자의 직무 및 자격을 보면 1호에 사서자격증을 소지한자, 2호 독서 및 유아교육관련 자격증을 소유한 자 3호 도서관, 학교 독서문화지도자과정 등 도서관관련 프로그램의 일정기간 수료자, 이런 자격요건을 갖추신 분들에 한해서 운영자의 자격요건이 있는 겁니다. 이 자격요건을 갖추신 분들, 요즘 도서관운영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라든지 또 우리 기적관을 통해서 여러 가지 자원봉사자를 통해서 많은 인력들이 배출되고는 있습니다만 그 배출되는 인력들이 사실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한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는 생각도 좀 듭니다. 특히 신도심지역에, 그래서 사실 운영자의 자격을 갖추신 분들이 골고루 퍼져있지는 않다. 라고 생각합니다. 없는 데는 없고 또 있는 데는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당장 운영자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7조 2 운영위원장이 임명한다를 차라리 운영자는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시장이 임명한다. 예를 들면 자격요건을 갖춘 자 중 시장이 임명한다. 이래야 각 지역에서 당장 이런 민원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운영위원장는 다 자기 개인생활을 하고 있는 이 운영위원장도 자원봉사자 아닙니까? 그분이 어디에서 공고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본인이 어디로 찾으러 다니고 누가 운영자 자격을 갖추고 있는 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래서 만약에 그쪽에서 필요하면 복수의 추천자를 올리면 시장이 거기에서 임명을 한다든지 아니면 단수도 좋습니다만 정 우리는 도저히 못하겠다. 몰라서 못하겠다. 그러면 오히려 시장이 임명해주라. 그러면 시장도 임명할 수 있는 권한이 저는 조례에 포함되어야겠다. 이런 생각을 좀 합니다. 그래야 이런 문제가 이런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이런 갈등을 어느 정도 조속히 치유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저대로, 지금도 방치되고 있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신화철   
ㆍ그런데 비단 연동대주1차만 그런 것이 아닐 것입니다. 아파트 작은도서관이 한 20개 가까이 되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현재 17개소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중에 자치회장과 도서관운영위원장이 상이 된 도서관이 몇 군데나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지금 현재 자치회장이 맡고 있는 곳이 5개에 불과하고 12개가 상이합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러면 12개가 문제가 되겠네요? 실제 문제되고 있습니까? 안 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크게 이견이 있는 곳은 아까 그 대주를 비롯해서 
○위원 신화철   
ㆍ몇 군데 있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조금 있고 아직 표면적으로는 그렇게 대두는 안 되었지만 도서관운영에 있어서 조금 비협조적인 경우도 있고 활성화를 시키지 못하는 대표적인 요인이 아니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렇습니다. 사실은 운영비의 많은 부분을 아파트 자치회에서 안 도와주면 안 되거든요. 특히 공과금 부분에 대해서는 난방비라든지 이런 부분이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여름이나 겨울철에 그래서 아파트 자치회에서 협조가 안 되면 안 되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운영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도 좀 고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16조 운영위원회 구성을 보면 1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게 되어 있죠? 2항을 보면 운영위원회 위원은 문화계, 교육계, 시민단체 등 관련분야의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자 중에 구성한다. 그것도 2분의 1 이상을 지역주민으로 구성한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여기에다가 좀 구체적으로 넣을 필요가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즉 자치회장은 당연직 위원이 된다든지 이런 당연직 자치회와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당연직 위원을 좀 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 2분의 1 이상을 지역주민으로 구성한다}이것도 전체 작은도서관에 해당될 수 없는 문제점입니다. 예를 들면 주공5단지 열린 작은도서관같은 경우에는 지역주민이 전부 다 저소득층들입니다. 사실은 2분의 1 이상이 구성이 어렵습니다. 틀립니다. 거기는 아파트 경비에서 작은도서관 지출을 못하거든요? 거기는 그 경비를 지금 복지관에서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복지관에 관련이 있는 사람들과 운영위원장 개인이 주변사람들로 구성을 해놨어요. 왜냐면 아파트에서 나올 돈을 운영위원들한테 걷어서 거기는 대신해야 되기 때문에 특수한 목적이 있는 겁니다. 예를 들면 시골 농촌 작은도서관을 봅시다. 2분의 1 이상을 어떻게 운영위원을 그 안에서만 구성하시겠습니까? 예를 들면 그 작은도서관이 있는 그 지역출신 시내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거기 운영자가 될 수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2분의 1 이상을 지역주민으로 구성한다는 것도 좀 형평성에 맞지 않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좀 유도리 있게 개정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어떻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저도 신 위원님 지적에 공감을 하고 개정의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래서 좀 전반적으로 작은도서관 운영비라는 측면도 그렇고 또 시설비에 대한 개보수문제도 과장님, 좀 있어요. 도서관이 계속 커지면 커질수록 장서들이 많이 늘어나고 또 프로그램의 어떤 종류가 다양해지면 질수록 장소가  계속 비좁아지거든요? 똑같은 집에서 아이들이 성장하면 장소가 부족해지듯 비슷한 현상이 있습니다. 그러면 작은도서관들이 천천히 오래되면 리모델링을 하려고 생각하고 또 증개축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된 내용들도 저는 좀 포함이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최근에 이런 고민을 과에서 하고 계실 것 같은데 지금 개관시간 연장에 대한 검토하고 계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작은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이요?  
○위원 신화철   
ㆍ예. 휴일이라든지 아니면 시간외라든지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 부분이 사실은 가장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해서 운영자 회의 때 한번 공개적으로 문제점 제기를 제가 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운영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자체 워크숍을 해서 발표를 하라고 했더니
○위원 신화철   
ㆍ아마 반대할 걸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반대합니다. 어떻게 반대를 하느냐, 토요일이나 이런 때는 공공도서관으로 가면 되는 것 아닙니까? 라고 해서 참 어려운 문제이지만 그래도 개선해야 될 것은 해야 된다. 왜냐면 일부에서는 잘하고 있는 곳은 잘하고 있기 때문에 운영자의 근무편의만 또 생각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 신화철   
ㆍ추가적인 경비는 어떻게 감당하실 겁니까? 자체적으로 운영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것으로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시에서도 좀 가능하다면 지원을 인센티브를 줘가지고 하고 자치회에서도 조금 더 추렴을 하도록 그렇게 유도를 해야 되지 않겠냐
○위원 신화철   
ㆍ지금 개관시간을 자체적으로 연장해서 시행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이 있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어디입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최근에 연동대주2차도하고 거기도 주말에 하루는 그렇게 하고 그다음 연항동3지구 대주피오레같은 경우에도 토요일에 문을 열고 
○위원 신화철   
ㆍ효과가 있어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효과가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활용이 잘 되고 있는 곳은 이용자가 많은 곳은 효과가 있고 아예 근본적으로 이용자가 없는 곳은 토요일에 문을 열어놔도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 신화철   
ㆍ저는 사실은 예전에 기적관이 똑같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제가 강력히 주장해가지고 지금 기적관이 개관시간 연장되었습니다. 사실 첫 번째 제가 선거에 출마했을 때 선거공약사항이었습니다. 왜냐면 직장인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들이 함께 도서관을 가는 것이 최고 아름다운 모습이잖아요. 그런데 맞벌이 부부들은 그런 기회를 박탈하기 때문에 기적관은 좀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건의해서 지금 기적관이 그렇게 바뀌었는데요. 작은도서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기적관 과에서는 반대의견들이 좀 있었습니다. 왜냐면 이런 이유죠. 아이들이 도서관간다고 해놓고 야간에 탈선하면 어쩌겠느냐, 라고 하는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그것 때문이었습니다. 야간에 개관시간을 연장했을 때 아이들 혹시 모를 사고가 나지 않을까  특히 지금 작은도서관의 경우 대다수 초등학생이하의 아이들이 가는 곳 아닙니까? 그런데 굳이 6시 이후에까지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앉아서 프로그램을 한다든지 책을 대여한다든지 이럴 일이 얼마나 있을 것이냐고 하는 우려가 좀 있으신 것 같아요. 주말같은 경우에는 좀 검토해 볼 수 있는데 주말도 보면 어차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는 것은 운영자 선생님들이 와야 하니까 아마 프로그램 운영은 주말에는 힘들 것 같고 그러면 기껏해야 도서대여 정도가 될 것 같은데 그러면 그 정도는 평일을 이용해서라도 좀더 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는 것이 제가 만나본 운영자들의 대다수 의견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장단점을 여러 가지로 비교해보시고 신중하게 접근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작은도서관과 기적관은 저는 개인적으로는 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기적관은 정말 우리시의 또 하나의 도서관 랜드마크의 형태로 출발했던 도서관이기 때문에 요즘에는 제가 많이 가 지금은 많이 못 가봤습니다만 처음에는 굉장히 부모들과 아이들이 많이 갔거든요. 그리고 아빠들과도 많이 가게하려고 사실은 이렇게 주말이라든지 개관시간 연장을 고민했던 겁니다. 그래서 작은도서관과 기적관은 좀 성격상 틀리다. 이런 고민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참고로 어제부터 우리 시립도서관이 도서가 대출이 되고 어린이실은 저녁 9시까지로 한번 시범적으로 했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각 학교나 관리사무소에 공문도 다 보내고 부모와 같이 손잡고 와라, 어린이만 혼자 오면 안 받아주겠다고 보냈는데 사실 어제 이용자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한 달 동안 시범적으로 자체적으로 해보고 권유할 것은 권유하고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러십시오. 그래서 일방적으로 막 하는 것보다는 시범적으로 해보고 여러 가지로 장단점 비교해보고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또 한 가지 문제가 작은도서관 쪽에서 뭐냐면 농촌도서관입니다. 아마 우리 과에서도 상당히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촌의 도서관이 시내권의 아파트 작은도서관과 운영프로그램이 똑같을 수 없고 대출이나 운영 실적이 똑같을 수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에 대한 어떤 대책은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사실은 농촌에서 하고 있는 것이 도서가 대출되는 것도 아니고 그런다고 프로그램이 많은 것도 아니고 사실 저는 일부 몇 군데는 빼고 도서관 운영 필요성이 별로 없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자치시대에 일방적인 효율성만 따질 수 없다는 생각에서 저도 사실 어떻게 해야 될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도시지역의 작은도서관은 어떻게 좀 효율화를 하는데 나름대로 노력을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농촌지역은 현재로는 해결방안이 없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참 고민입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방법을, 저쪽 황전면 용림마을 작은도서관을 제가 올해 여름에 한번 가봤습니다. 괴로워해요. 운영자가 외부에서 오면 기름값도 안 남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아마 제 기억으로는 그 교회 목사사모님이 운영자로 계신 것으로 기억하는데 운영위원장을 만났더니 운영자 보기도 미안하다고 하는 거예요. 가지고 오기는 했는데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는 하는데 운영 실적이 없으니까, 유지하기도 힘들다. 차라리 없애주라, 이런 건의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한번 농촌지역 그런다고 방금 우리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치시대에 예산 들여서 해놓은 것을 만약 지금 폐쇄한다면 그 모든 책임, 그 욕은 누가 얻어먹어야 되겠습니까? 갑갑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 농촌지역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되었든 뭔가 대책마련 강구에 필요한 이런 뭔가의 프로그램들을 열린 마음으로 한번 해보고 도저히 개선방안이 없다고 하면 그때 차라리 폐쇄하는 것이 좋겠다. 아니면 다른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대안을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을 합니다. 각 마을에다가 도서관을 주는 게 아니라 지금 사실은 시골도 학교들이 분교화 되고 또 분교도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란 말입니다. 그러면 교육청과 차라리 연계해서 그 작은도서관을 학교 내로 옮겨가는 것이 어떻겠는가,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지금 학교에가 크나 작으나 도서관이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학교도 도서관이 있는데 그 책을 옮겨가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책이 중복된 책들도 있을 것 아닙니까? 거의 대다수가 중복될 수도 있는데 이미 여기를 폐쇄한다고 하면 그러니까 이 책들을 차라리 학교 내의 작은도서관으로 하고 프로그램들이 있지 않습니까? 시골에서 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거기 안에다가 우리가 지원을 하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좋은 지적이신 것 같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래서 작은도서관을 폐쇄했다는 말도 피하고 그다음에 오히려 작은도서관에서 학교가 하지 않는, 물론 방과후수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작은도서관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교도서관이 프로그램을 첨가시키면 좀더 많은 우리 아이들이 도서관문화를 접할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하는 것이 본위원의 하나의 고민이었고 또 하나는 그대로 놔둘 수밖에 없다. 라는 전제 하에서 고민을 해보면 굳이 도서관을 어린 아이들에게 맞출 필요가 있겠냐고 하는 거예요. 농촌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잖아요. 그러면 소위 말해서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도서관의 운영에 대한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하는 겁니다. 작은도서관이 예를 들어서 그런 개념으로 간다면 굳이 어른들이 바쁜 시간에 문을 열 필요 없잖아요. 개관시간을 그냥 5시간으로 한정해놓으면 새벽에 문을 열든지 밤에 문을 열든지 그것은 5시간만 맞추면 되는 거니공사 또 농번기철에 문 열 필요 없고, 그러니까 그런 지역적인 특색에 맞게 작은도서관을 운영 예를 들어서 문예작문교실을 운영하는데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으로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다음  농촌지원과라든지 농업기술센터를 연결하다보면 여성농업인들을 교육하고 자기 동네에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어느 마을에는 도토리가 많이 난다. 그러면 도서관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프로그램으로 해서 학생들은 창작을 하는 이런 것을 배운다고 하면 그 도서관내에서 그 동네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면 될 것 아닙니까? 프로그램을, 그 동네에 맞게, 도토리가 많이 나온다면 야, 우리가 도토리묵을 어떻게 상품화를 할 것이냐, 이것을 상품화해야 되겠는데 우리는 무엇이 필요하냐면 컴퓨터를 통해서 우리가 유통을 한번 시켜보자, 우리 동네를 한번 만들어 보자, 그러면 동네 어르신들끼리 컴퓨터교실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갖추어져야죠. 물론 주민자치센터에서도 그런 고민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그런 방법도, 폐쇄를 한다고 했을 때는 학교로 이전하는 방법, 아니면 존치한다고 했을 때에는 그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성화된 작은 도서관의 운영에 대한 고민 그래서 이런 다양한 방법들로 농촌 작은도서관에 대한 여러 가지 현실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겠다. 라는 생각입니다. 어떻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저도 생각을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신위원이 이것이 꼼꼼하게 짚어주셔서 너무 고맙고요. 농촌이 꼭 어른만 있는 것는 아니라 예를 들어서 해룡 호두같은 곳은 아이들이 많이 있어서 특성에 맞게 운영을 하려고 노력은 합니다. 그런데 아까 학교로의 이전 이런 부분은 상당히 제가 깊이는 생각을 안 해 봤습니다만 좋은 제안을 해주신 것 같고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예. 감사하고요. 마지막으로 결론적으로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작은도서관 운영자 선생님들 굉장히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왜냐면 실제 그분들이 우리 순천이 요즘에는 도서관의 도시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요즘 순천은 교육의 도시 이것은 좀 엇나간 것 같습니다. 좀 많이  희석되어 있는 것 같고 순천 그러면 순천만을 중심으로 한 생태도시 이렇게도 이야기를 하는데 생태도시까지는 좀 그렇고 순천하면 어찌되었든 간에 순천만, 또 하나가 도서관 그것도 작은도서관 이런 이미지가 있어요. 최근에 도 목포에서 우리 작은도서관관련 해서 좀 오고했는데 저도 진주, 창원 쪽의 방송국에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인터뷰도 하고 그랬습니다. 모범 사례로, 그런데 이제 우리 순천은 전국적으로 작은도서관이라고 하는 어떤 이런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이미지를 지금 제고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분들이 사실은 운영자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도서관운영과에서도 도서관에서 자원봉사하고 계시는 운영자 선생님들을 비롯한 자원봉사 선생님들, 이분들에 대해서 과장님, 여러분들의 하위직 공무원 취급을 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정말 바랍니다. 그분들이 여러분들 앞에서 토론할 때 이럴 때 굉장히 눈치보고 있어요. 동반자로 봐주세요. 그런데 그분들도 오래하다 보니까 자기 나름대로 그 안에서 자기규격 안에서만 쉽게 말해서 생활하고 싶어 하는 그런 모습들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습은 어떻게 깨야합니까? 일방적인 강압에 의해서가 아니라 열린 토론에 의해서 개선방안을 여러 가지 로 토론하는 가운데에서 바꿔나갈 수 있다. 그래서 자기들의 모습도, 자세도 재평가할 수 있는 이런 기회로 삼아야 된다. 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조례 개정의 필요성이 있는 거예요. 단순히 운영위원장한테만 잘 보이고 싹싹 빌어서 운영자를 한자리에서 오래 할 것이 아니라 도서관운영과에서도 명확하게 작은도서관 운영자에 대해서 평가를 해야 된다. 나름대로 재교육을 시켜서 평가하고 다만 원칙은 있습니다. 무슨 인사권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한쪽 방향으로 몰아가서는 안 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것만 없다면 순수한 마음으로 정말 다양한 평가라고 하는 것는 좀 뭐합니다만 평가는 별로 안 좋은 거니까, 그런데 하여튼 그런 계속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운영자 선생님에 대한 교육, 이런 것이나 점검이 이런 것이 필요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어놓고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이런 문화들이 1년이면 몇 차례씩 있었으면 좋겠다. 그 가운데 의회도 참여하고 사회단체나 관계전문직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겁니다. 요즘 운영위원회 솔직히 말씀드리면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거의 안 되고 있거든요? 대단히 형식적 보고 이루어지고 있는 것 제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운영위원회 구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조례에 명시된 대로 이렇게 하려고 하시지마시고 그 조례 운영위원회 구성도 현실적으로 맞추세요. 그냥 동네 목소리 좀 키우고 이 사람 이름 넣어놓으면 시에서 그래도 한 번 더 봐주겠다. 이런 사람들은 올리지 마라는 이야기예요. 도서관에 애정이 있는 자원봉사자 출신들을 차라리 운영위원회에 넣으세요. 그래야지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이 공부하고 그런 공간이지 자기들 출세하기 위해서 거기가 목에 힘주는 그런 데는 아니잖아요. 그래서 도서관에 애정이 있는 사람들도 운영위원회도 구성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신화철   
ㆍ조만간에 한번 같이 토론해서 본위원도 작은도서관 설치 운영 조례에 대한 개정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감사합니다. 
○위원 신화철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연   
ㆍ수고 하셨습니다. 이복남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이복남   
ㆍ이복남 위원입니다. 우리 과에서 제출해준 자료를 보니까요. 좀 수치가 틀린 것 같아서 399페이지 도서구입 현황을 보면 올해에 도서가 10월까지 통계일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구입총액이 맞습니까? 각 도서관별로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금년에 도서구입비는 6억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아니요. 중앙관과 5개 도서관에서 구입한 도서구입수와 예산과 총계가 맞냐는 말입니다. 지금 구입권수는 맞습니다. 한번 계장님 보십시오. 맞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수치가 잘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과장님, 이렇게 제출해주시면 안 됩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죄송합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 부분은 저희가 전반적으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액수도 틀리고 수치도 틀리고 통계도 틀리고 다 그렇습니다. 이 틀린 부분은 수정을 하셔서 저희 위원님들 책자에 다시 좀 붙여주시고요. 이게 올해뿐만 아니라 적어도 3-4년간 이 자료들이 계속 갑니다. 그래서 통계로 계속 활용되는 것이고 감사지적사항으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해마다, 그래서 앞으로 특히  우리 도서관운영과는 도서라든지 이런 것들을 같이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런 통계를 철저히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393페이지를 보니까 일시사역인부 고용현황을 봤는데요. 제가 의아한 게 기적의도서관과 호수도서관 이 두개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했어요. 그래서 별도로 이유가 있습니까? 다른 도서관들은 환경정비라든지 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기간제를 활용해가지고 보통 청소하는 분들이 다른 데는 무기계약직이 많이 했는데 무기계약직이 정년 되고 도서관이 증설되는 과정에서 배치가 안 되다보니까 기간제인부임으로 지금 쓰다보니까 이런 애로사항이 좀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집중이 되었나요? 다른 도서관에는 필요인력이 안 계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다른 도서관은 무기계약직으로 있는 곳이 있고요. 없는 데는 
○위원 이복남   
ㆍ없는 곳도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이복남   
ㆍ어디가 없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현재 있는 데가 조례호수도서관이 무기계약직 청소원이 그만두시고 현재 중앙관만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중앙관만 있다고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청소하시는 무기계약직이요. 정규직이죠. 말하자면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호수도서관과 기적관이 환경정비 인력이 이쪽으로 일시사역으로 이쪽에 집중된 것이군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이복남   
ㆍ알겠습니다. 감사자료는 이것으로 마치고 조금 전에 존경하는 신화철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 순천이 통합도서관이 생기면서 이 통합도서관이 내년부터는 좀 중요한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죽 자료통계를 보니까 순천시가 우리 OECD 선진국 수준에서 제시하고 있는 인구 5만명 당 1개관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여기에도 충족이 되고 또 우리나라 공공도서관 1관당 인구수가 한6만7천명정도 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순천은 한5만명으로 이 충족도 훨씬 충족이 되는 것이고 그다음 인구 1인당 장서수도 1.34권 우리나라에서는 평균적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순천의 경우 올해 총 장서구입 현황이 50만967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7만 시민이라고 봤을 때 1인당 한1.8권에서 많게는 두 권 정도 시민 1인당 보유를 하고 있는 통계를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세계적으로도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순천이 이런 통계만 놓고 볼 때 참 도서관의 도시라고 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런 자부심을 갖고 도서관의 도시인 순천에서 다른 도시에 못지않게 특히 다른 도시에서 순천에 가면 도서관이라고 하는 책속에서 파묻혀서 사는 이런 도시가 되겠구나, 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과장님이 오셨으니까 내년부터 더 잘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여러 가지 시스템과 계속 책 읽는 분위기를 권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여러 가지 영상매체라든지 인터넷이라든지 이런 미디어들이 활발하게 운영되다보니까 전국적으로 독서률이 좀 떨어졌다고 해요. 한78%에서 65% 정도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는, 그러니까 여러 가지 장서보유도 많아지고 도서관수도 많아지고 했습니다만 그에 비해서 독서인구가 좀 떨어졌다. 그래서 국민 10명당 한7명 정도가 1년에 1권 이상 책을 읽는 것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년에 우리 정부에서도 국민독서의 해로 지정을 했더라고요. 과장님, 알고 계시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내년도 국민독서의 해를 맞이하게 되는데 혹시 우리 도서관에서는 대비해서 어떤 새로운 계획이나 이런 것들을 좀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특별히 새로운 시책을 개발한다기보다는 기존에 우리가 하고 있는 시책 중에서 좀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내실화를 기하는 것이 좋겠다. 그래서  2004년도부터는 매년 원시티 원북 이 사업을 해가지고 시민들한테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도서관에 와서 보니까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을 읽고 서로 소통을 하고 공감을 하는 그것이 도서관에서 앞으로 유도해나가야 될 부분이다, 라는 것을 제가 많이 느꼈습니다. 지금 독서토론대회 이런 것을 한번 제대로 해보려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 기적의도서관에서 기존에 북스타트사업을 해가지고 상당히 전국적으로 좋은 사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 좀더 보완을 시켜가지고 정말로 대한민국의 도서관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그런 것을 한번 제가 내년에는 직원들과 자원활동가들과 협력해서 만들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과장님께서는 그간에 죽 했었던 미흡한 부분들을 더 보완해서 정착시키겠다고 노력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이왕에 통합도서관이 만들어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내년도에 좀 국민독서의 해를 맞이하게 되니까 시민들이 통합도서관에 모여들어서 북적북적할 수 있게 하도록 이런 시민독서의 달이라든지 내년에도 한권 한 책 읽기 선정하실 텐데 이런 것들을 획기적으로 좀 특별하고 특색 있는 어떤 독서관련 사업을 발굴하셔서 추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와 더불어서 제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것은 혹시 우리 도서관에서 보유하는 도서 중에 소외계층 예를 들면 장애인이라든지 혹은 어린이, 노인들도 소외계층에 들어가긴 합니다만 특히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을 대비해서 관련된 이런 도서를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많지는 않은데 저는 시립도서관 새로 지은데 1층에다가 소외계층 장애인들이 와서 볼 수 있도록 코너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어제도 보니까 마침 장애인분들이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그 장소를 보강시켜나가는 왜냐면 도서관별로 전부 다 점자도서도 있고 다 있어요. 그런데 구조적으로 사실은 분산되어 있어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시립도서관의 규모를 좀 키워서 확대해나가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예. 과장님께서 좋은 생각을 갖고 계시는데 실제 이런 장애인들께서는 이런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사실 많습니다. 많은데 사회적으로는 그것을 받쳐 주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통합도서관이 만들어지고 내년도 국민독서의 해를 맞이하는 측면에서 제가 제안을 드리자면 우리 중앙관에 장애인들이 찾아와서 책을 직접 읽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 방법도 있지만 그분들이 항상 오고 가고 하는데 원활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히 청각장애인들이라든지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책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내년도에는 한번 추진해보면 어떨까 하는 제안 드립니다. 물론 도서관에 그분들이 와서 특히 중앙도서관같은 경우에는 다른 도서관보다는 올 수 있는 책이라든지 이런 것이 잘 되어 있으니까 올 수도 있겠지만 직접 우리가 무료로 책을 그분들이, 아마 그런 것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접 무료로 배달을 해주고 또 그것을 수거, 반환하고 그런 체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이왕에 우리 순천시가 이런 하드웨어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그런 장애인들을 위한,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무료배달서비스를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요. 또 하나는 우리시에서 점자도서라든지 이런 것들을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지금은 그것과 같이 더불어서 연계해서 거기에 다문화자료실이라든지 또 장애인들을 위한 어떤 점자도서실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특성화해서 함께 통합도서관이나 도서관별도 특성 있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서 과장님께서 도서관별로 특성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우리 중앙관같은 경우에는 경제통상과에서 지금 태양광설치하고 계시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이복남   
ㆍ중앙관같은 경우에 장애인을 위한 어떤 도서관과 그 도서관이 친환경도서관으로 특성을 갖고 운영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그래서 도서관별로 특성을 계획하실 때 이 부분을 참고해서 마련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작년에 사업했던 것들을 보니까 경로당에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하셨던데 성과는 좀 어땠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제가 정확히 그 내용을 잘 모르는데 담당했던 계장님 말씀이 책을 읽거나 하는 프로그램은 잘 안 되고 노인들 종이접기라든지 이런 프로그램은 상당히 호응이 좋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같이 더불어서 장애인관련 무료배달서비스도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 찾아가는 도서관에서 경로당을 죽 돌아다니면서 죽 했던 사업은 물론 책읽기에 대해서는 조금 저조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이것을 할머니 할아버지 수준에 맞는 자원활동 하시는 분들과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서관학교도 추진했기 때문에 그렇고 올해 추진했던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조금 더 프로그램 개발을 하셔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들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더 건의 사항을 말씀을 드리고 자하는 것은 우리지역의 향토자료실 지난번에도 향토자료실을 한번 구비해 보겠다는 계획을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수집할 수 있는 향토자료가 상당히 많습니다. 향토자료를 내년에는 수집기간으로 마련을 하셔서 향토자료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에 보전하고 전승이 필요한 문화유산자료들이 있을 것입니다. 도서와 관련해서 그런 것들을 함께 수집을 하시고 특히 순천만과 관련 된 여러 가지 연구자료라든지 도서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각 직능단체라든지 문화예술단체라든지 이런 단체에서 제작된 지역과 관련된 도서들이 참 많거든요? 책들이, 이게 어떤 전문적으로는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우리지역이 이러이러한 단체에서 이런 내용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구나. 분야별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이런 도서관에 가면 우리지역 역사도 알 수 있고 또 우리지역의 어떤 문화예술 흐름이라든지 또 현황을 도서관에 가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런 도서관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도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회원들이 자기들 자료를 찾으러왔을 때 그것을 통해서 도서관에서 책을 한번이라도 더 대출할 수 있고 그래서 책에 대한 관심과 독서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특성화된 도서관으로 내년부터 당장 다 갖추기는 힘들겠습니다만 지역의 향토자료실과 다문화자료실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화예술단체나 또 직능단체에서 발행해낸 이런 책자들을 함께 모아서 지역자료실로 구비할 수 있는 이런 계획을 내년도에는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시기로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해주셨는데요. 책 배달 서비스는 아까 오행숙 위원님께서 이동도서관 일몰검토를 말씀하셨는데 그 인력이라든지 그런 것을 가지고 배달서비스까지 하는 것으로 저희들이 지금 검토하고 있고요. 그다음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는 제가 김해시를 가서보니까 작은도서관이 다문화도서관도 있고 장애인들을 위한 소리도서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위원 이복남   
ㆍ작은 도서관을 특성별로 구성되어 있네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작은도서관 자체가 장애인을 위한 작은도서관이 별도로 있어요. 그래서 장애인은 아니더라도 다문화를 하려고보니까 지금 우리 여성가족과에서 제일대학에서 다문화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예. 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하면 더 효과가 있겠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래서 여성가족과장에게 전화를 해서 제일대 이경화 교수를 조만간 같이 만나가지고 찾아가는 북스타트라든지 다문화 주민들, 시민들에게 어떻게 지원할 것이냐, 그것에 대해서 협의를 하기로 했고요. 그다음 또 좋은 지적해주셨는데 향토자료실부분은 저희들이 지금까지 도서관이 있기는 있었는데 전문적으로 그런 부분이 미흡하다는 판단이 들어서 사실은 금년 7월부터 이 자료를 수집해가지고 한300권에서 400권정도 향토자료실을 지금 통합도서관 왼편에 코너를 만들어놨고요. 그다음에 보존이 필요하기 때문에 또 용역을 줘가지고 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그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이 위원님께서 순천만관련 직능단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 좋은 지적을 해주셔서 그것도 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예. 그렇게 하시고 특히 조금 전에 말씀하신 다문화가정관련 해서는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특기 적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직장체험이라든지 이렇게 많이 하고 있는데 제가 도서관 업무를 가만히 보면서 생각을 하다보니까 사실 이 다문화가정관련 해서 이게 시간이 갈수록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현재 다문화가정이 아닌 우리지역의 현지인들이 이것에 대한 준비와 대비를 지금 하고는 있습니다만 좀더 철저하게 해야 된다는 생각을 평소에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서관 업무를 죽 보면서 이런 것들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큰 역할 중의 하나가 실제 우리 아이들 동화를 읽게 해준다든지 어른들 대상으로는 우리 책을 계속 읽게 하면서 거기에서 역사적인 어떤 부분들도 같이 인지를 할 수 있는 부분이고 해서 상당히 도서관 업무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과에서 내년에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좋은 말씀
○위원 이복남   
ㆍ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작은도서관별로 보면 복권이 좀 많죠? 같은 책들이 있는 것들을 도서관별로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런 여러 같은 책이 한 도서관에 여러 권 있는 것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럴 경우에 이것들을 어떻게 처리하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제가 금년 11월부터 우리 시립도서관에 새로 지은 청사 옆에다가 헌책교환 판매코너를 만들어놨습니다. 작은도서관에서 모르하고 복권도서라든지 또 우리 공공도서관도 마찬가지입니다. 놔뒀더니 지금 벌써 200명에서 300명이 책을 교환해가지고 갔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버렸던 책들을 이렇게 교환을 하도록 하니까 아주 성과가 좋고요. 금년에 폐기도서작업을 전체적으로 도서관별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성설코너가 부족하다면 마침 또 독서의 해이고 그러기 때문에 교환하는 날을 한번 대대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해보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것 좋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서로 시민들이 도서를 교환해서 읽어보는 도서교환의 날을 이런 것도 한번 추진해보시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제안이 좀 들어오더라고요. 특히 폐기대상 도서들 중에 시민들이 서로 교환해서 읽고 그럽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쓸만한 책들이 있다는 거예요. 물론 우리 조례상으로는 다 폐기를 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만 일부 독서모임이라든지 책을 좋아하신 분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참 아깝다. 그중에서 보면 쓸만한 책들이 많이 있는데 도서교환을 해서 시민들이 읽고 나면 그중에서 쓸만한 도서나 복권들이 많이 있는 것들은 그중에 쓸만한 것들을 모아서 소외계층 아이들과 나눔의 운동을 한번 해보면 어떻겠느냐,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과장님,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렇지 않아도 말씀하신 대로 지역아동센터라든지 어떤 데는 학교같은 데에서도 폐기대상 도서를 보내주면 좋겠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코너를 만들어 놓고 나서보니까 거기가 사실은 잘 돼요. 그래서 아직 도서가 적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고 내년 1월에나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도서 골라내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처분할 것인지에 대해서 계획을 세워서 같이 추진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마무리 하겠습니다. 우선 내년도 국민 독서의 해를 맞이해서 제가 오늘 건의 사항으로 말씀드렸던 취약계층,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관련된 도서를 같이 구입하시고 가능하면 배달서비스 체계도 마련해주시고 그다음 도서관별로 특성화 있는 도서관을 구성하시되 특히 향토자료실, 다문화자료실 우리 지역사회와 관련된 자료들을 모아서 지역자료실을 만들어주는 이런 특색 있고 통합적인 차원에서 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감사합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연   
ㆍ수고 하셨습니다. 주윤식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주윤식   
ㆍ주윤식 위원입니다. 오늘 우리 과장님, 감사받으러 오셨을 때 상당히 긴장도 많이 하셨을 거예요. 그런데 문경위 감사 위원들이 원체 후합니다. 정말 복 많으시네요. 저는 약간 다른 질문을 하겠습니다. 공사 및 물품구입 현황과 관련한 연향관 화장실 시설개선공사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도서관 화장실 공사발주를 우리 과장님 부임하시고 나서 하셨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어떤 공사를 하기 위한 목적의 공사를 하셨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사실은 저는 화장실이 너무 노후화되어 있었고 특히 냄새가 많이 나서 그 냄새를 좀 잡았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냄새를 잡으려면 환기통같은 것을 만들면 되지 않습니까? 냄새를 막기 위해서 막대한 돈을 투입해가지고 화장실 공사를 한다면 논리에 맞지 않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꼭 냄새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고 
○위원 주윤식   
ㆍ분명하게 말씀하세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시설이 많이 노후 되어서 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본위원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시설이 노후 되어서 아마 화장실 개선공사를 했을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입찰공고 기일은 며칠을 줬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것은 회계과에서 계약을 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파악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여기에 보면 연향관 화장실 시설개선 공사를 하기 위해서 수의견적 공고를 합니다. 공고일자가 2011년 8월 29일 09시에 공고를 합니다. 기간은 딱 하루 줍니다. 2011년도 8월 30일 13시까지 공고기간을 주었다는 얘기에요. 그것도 만 하루 좀 지나죠. 이래가지고 공고를 해서 업체가 선정됩니다. 자, 여기에서 물론 공고는 우리 업체를 선택하고 공고를 하는 과정의 방법은 과장님 소관이 아니겠지만 이 공고 기일이 좀 촉박하다는 생각이 안 듭니까? 본인의 의견을 제가 묻고 있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수의계약을 했기 때문에 공고가 꼭 필요했었는지에 대해서 그것은 제가 회계부서에서 근무를 안 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이 공사금액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2천750만원입니다.
○위원 주윤식   
ㆍ수의계약 한도가 얼마까지입니까?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화면자료 제시)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2천만원인데 
○위원 주윤식   
ㆍ말씀 분명히 해주세요. 설계변경 전에 발주공사 금액이 1차로 2천418만4천원이었어요. 이게 수의공사 건입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제가 잘못 생각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런데 공사내용에는 분명히 수의계약으로 체결이 되었습니다. 공사는, 이부분도 제가 서면으로 서류제출을 요구할겁니다. 또 한 가지 설계변경 했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주윤식   
ㆍ변경사유가 무엇입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변기를, 왜냐면 재래식변기
○위원 주윤식   
ㆍ이 자료 한번 틀어주세요.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화면자료 제시)
ㆍ말씀해주세요. 설계변경 사유가 무엇이었는지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저와 저희 직원하고 변기에 대해서 조금 오해가 있었습니다. 과거에 제가 가서보니까 쪼그려서 일을 보는 재래식변기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 변기이름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것을 화변기라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예. 본위원도 연향동 화장실 시설개선공사에 대해서 의문점을 가지고 본 부분이 있었습니다. 보다보니까 화변기가 무엇이었을까, 내용이 화변기라는 것이 나와서 화변기가 무엇인가 싶어서 제가 변기 파는 업체에 가서 확인을 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 보다는 본위원이 이해를 돕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확인을 했으니까, 매립형이었습니다. 지금 이 화면에 나타나질 않았는데 재래식화장실 변기가 아니에요. 고약한 변기는 안 나오네요. 이 변기에서 좌변기로 바꾸는 이유 때문에 설계변경 하셨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주윤식   
ㆍ그런데 화변기를 가지고 설계를 했을 것 아닙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주윤식   
ㆍ설계할 때는 어떤 목적으로 화변기 설계했어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사실은 제가 막 와가지고 바로 착수된 사업인데 변기에 대한 이해가 좀 부족했고요. 그다음 우리 직원 이야기가 지금은 그 변기를 잘 안 쓰지 않느냐, 그러니까 현대식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여론조사를 도서관 입구에 해 가지고 시민들한테 딱지를 붙이는 것까지 해봤습니다. 그 결과 현대식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설계는 제가 와가지고 조금 있다가 착수가 된 것이고 그 뒤에 필요성이 있어서 이렇게 개선을 하느라고 변경을 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설계변경사유가 여론조사를 해보니까 확대식 변기로 하는 것이 낫겠다고 해서 했다는 말씀이시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주윤식   
ㆍ그런데 화변기도 현대식변기입니다. 과장님, 그게 뭐냐면 지금 시청에 화장실 있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주윤식   
ㆍ그것을 화변기라고 합니다. 한번 보세요. 지금 이게 화변기라는 것입니다. 이게 왜 재래식변기입니까? 이 변기가 여건, 환경과 용도에 맞았을 때에는 이것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좌변기라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매립형인데 지상에서 조금 올라온 것을 앉아서 일을 보는 것을 좌변기라고 합니다. 이것을 놓는다고 해서 불편이 하나도 없어요. 혹시 본위원이 의문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설계변경을 목적으로 하기 위한 여론조사 아니었어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보는 시각에 따라서 얼마든지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계변경 금액이 300만원인데 제가 그런 의도가 있었겠습니까? 
○위원 주윤식   
ㆍ그리고 여기 보면 본위원이 자료를 요청했어요. 공사 전에는 좌변기입니다. 공사 후에도 똑같은 좌변기에요. 이것도 제가 여기에 자료를 일부러 안 올렸습니다. 이것 누가 보면 이 자료에 의한 공사를 한다면 이 공사가 맞는 공사입니까? 공사 전에는 저 화변기가 공사 후에는 좌변기로 바뀐 사진이 붙여져야 되는 것 아닙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장애인화장실에 하나씩 장애인들은 화변기에서 용변보기가 힘들어서 이런 좌변기가 있었는데 시설이 좀 노후화되고 해서 깨끗한 것으로 바꿨던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위원 주윤식   
ㆍ장애인실만 바꿨습니까? 전체적으로 바꿨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장애인실은 원래부터 좌변기가 있었고 나머지는 두개는 화변기가 있었죠. 
○위원 주윤식   
ㆍ과장님, 기본적으로 건축설계를 하게 되면 설계를 하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설계를 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설계사무소가 어딘지 몰라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한신에서 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자료를 전혀 안 보셨네요? 공사는 한3천만원 들여서 했을 때 신중히 해놓고  전혀 본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원래 설계할 때 장애인실에 의무적으로 건축준공이 나려면 어떤 건축물이 되었든 간에 과거 10년, 20년 전부터 그래왔습니다. 건축준공을 하기 위해서는 장애인실에는 의무적으로 필수적으로 좌변기가 아니면 안 됩니다. 도서관에서도 기존 좌변기였을 거예요. 화변기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장애인실은 
○위원 주윤식   
ㆍ좌변기가 원래 설치가 되었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주윤식   
ㆍ그런데 좌변기가 설치되어 있는 좌변기를 낮고 좀 안 좋아지니까 똑같은 좌변기로 교체했다는 말씀 아닙니까? 과장님?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리고 다른 화장실에 전부 다 화변기가 설치되어 있었습니까? 나머지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러면 앞으로 그러세요. 의원도 의원 나름이에요. 자료를 요구했을 때 충분히 그것까지 고민한 자료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본위원이 이 자료만 봤을 때에는 공사 전에는 전부 좌변기였는데 공사 후에도 전부 좌변기로 설치되었다면 이것 누가 믿겠습니까? 안 믿겠죠? 이 자료에 의하면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알겠습니다. 다 제출해드려야 되는데 하나만 제출되다보니까 그런 전달의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의원이 자료요구를 할 때는 자료에 충실성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잊지 마시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주윤식   
ㆍ여론조사를 해서 화변기에서 좌변기로 용도를 바꾸고 공사 준공을 하고나니까 이용자들이 어떤 반응이 있었습니까? 이용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얘기입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개선을 해서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들은 것은 없습니다만 개선은 해서 좋은 데 기왕에 좀더 쾌적하게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화장실 몇 개 보수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화장실 3개 층에 남녀로 해서 6개입니다.
○위원 주윤식   
ㆍ1층에서 3층까지 해서 토털 연향관에 화장실이 6개가 있는데 다 보수했다. 그 말 아닙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주윤식   
ㆍ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렇습니다. 화장실개보수의 주 목적은 쾌적한 분위기가 분명히 그 속에 들었습니다. 변기교체뿐만 아닌 화장실 내부 리모델링 정도의 수준으로 했지 않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공사비가 증액된 부분까지 하면 약2천800만원 정도가 투자가 됩니다. 6개를 2천800만원으로 한번 나눠보세요. 얼마가 들어갔는지, 약 개소 당 한500만원 가까이 됩니다. 400만원이상 500만원에 가까운 돈이 들어가는데 왜 쾌적한 분위기가 안 되었겠습니까? 이 정도 화장실 면적 대충 제가 알겠습니다. 이정도 면적에 유지보수비가 개소 당 400만원이상씩 들었다면 쾌적한 분위기가 되었겠죠.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저는 그 부분에 전문성은 좀 없습니다만 일을 하면서 차라리 사업을 안 하고 오히려 예산을 더 확보해서 제대로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2천700만원 이 예산이 부족해서 더 확보해서 제대로 했으면 이라면 어떻게 제대로 한다는 겁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를 들어서 내부의 타일같은 것도 전면적으로 교체를 안 하고 지저분한 부분만 교체를 하고 재시공한 그런 사례들이 있어서 고쳐놓고도 이것이 아주 썩 좋다는 것을 스스로 평가를 못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정말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화장실 하나에 양변기, 화변기를 좌변기로 교체하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러니까 위원님, 예를 들어서 1층에 남자화장실 하면 변기가 3개가 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아까 과장께서 1층부터 3층까지 6개라고 말씀을 안 하셨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화장실이 6개라는 뜻이죠. 
○위원 주윤식   
ㆍ그러니까 화장실이 6개인데 거기는 남여로 구분되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주윤식   
ㆍ그러니까 본위원이 묻는 말은 화장실이 총6개 수선 유지보수비가 2천750만원이 들었다는 얘기입니다. 그중 화변기를 좌변기로 바꾸는 용도 이외에 다른 부대공사까지 있었을 것 아닙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하여튼 위원님,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타일도 좀 교체하고 문짝도 고치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설계를 보셨으면 설계가 뭐 구체적으로 잘못된 것이 있었다면 그런 부분을 지적해주시고 저는 잘 모릅니다. 사실은 2헌800만원을 가지고 
○위원 주윤식   
ㆍ잘 모르신다는 분한테 제가 무엇을 지적합니까? 알아야 지적을 해서 일을 하실 것 아닙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아니, 전체적으로 2천800만원
○위원 주윤식   
ㆍ제가 묻는 얘기는 공사와 관련 된 내용을 묻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장님 말씀이 화장실 6개 수선유지보수비 및 낡은 부품 교체해가고 공사비가 2천700만원이상 들었다는 얘기에요. 그렇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주윤식   
ㆍ그러면 개소당 약400만원 이상 되겠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주윤식   
ㆍ근 500만원 가까운 돈 되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주윤식   
ㆍ그런데 이정도 들여서 수선유지 보수했는데도 쾌적하지 못하다. 이 예산 차라리 수선 안 하고 예산을 더 확보해서 더 화려하게 치장내지는 더 좋은 분위기를 만들 건데, 라는 이야기를 해서 본위원이 묻는 얘기가 아니, 화장실을 어떻게 만드는데 기존에 만들어진 화장실을 유지보수 하는데 약400만원 이상의 돈이 들어갔는데 쾌적하지 못하다는 말씀을 하기 때문에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전혀 쾌적하지 못하다는 뜻이 아니고 제가 생각했을 때 예를 들어서 다른  새로 지은 화장실을 같은 데를 가면 대리석도 깔아놓고 아주 되어 있는데 기왕에 고치면서 이 정도 수준이라면 좀 아쉽다.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원 주윤식   
ㆍ우리 과장님이 추구하는 쾌적한 화장실 분위기에 대해서는 어떤 것인지 이해가 잘 안 됩니다만 본위원이 기존에 시설되어 있는 화장실에다가 화변기를 좌변기로 교체하고 화변기가 좌변기로 교체하는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안 비쌀 거예요. 변기,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위원님 변기만 뜯어낸 것이 아니라 변기를 시공하려면 바닥을 다 파야 되기 때문에 전부 다 철거를
○위원 주윤식   
ㆍ예. 그것은 제가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부대공사 비용까지 제가 알고 있어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철거하는데 오히려 예산이 더 많이 들었지 않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런데 조그마한 화장실 공간면적 하나를 유지보수 하는데 약500만원 가까운 예산이 들어갔는데도 그렇게 좋지 않다. 쾌적하지 않다는 부분에 대해서 이해가 잘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물론 견해차이는 있겠죠. 우리 과장님이 추구하는 또 바라는 쾌적한 화장실 분위기는 어떤 것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봤을 때는, 여기 3층에 가면 의회 화장실 있습니다. 그 정도도 쾌적한 겁니다. 그래서 다 수선 해놓고 나니까 이용자들 반응이 어떠냐고 제가 물어봤습니다. 그런데도 좋다는 얘기를 안 해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개선해서 좋다. 그런데 이왕이면 더 좋게 하지 그랬냐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물론 예산이 충분하다면 벽을 금타일로 왜 못 붙이겠어요. 그렇지만 그곳은 그곳 나름대로의 분위기만 갖춰주면 되지 않겠냐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본위원은 끝으로 이런 부분을 우리 과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어요. 도서관이라고 하면 학문의 전당 아닙니까? 물론 쾌적한 분위기가 최우선 되어야 합니다. 또 시설이 노후 되어 있다면 교체 또는 보수가 절대적으로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어요. 그런데 본위원은 시설보수내지는 교체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 행정사무감사를 오늘까지 5일 동안 하고 있습니다. 본위원이 올해 행정사무감사 포커스를 주로 어디에 맞췄냐면 각 과별로 공사부분에 대해서 포커스를 맞춰봤습니다. 그런데 모든 공사마다 설계변경이 안 들어간 공사가 없습니다. 왜 설계변경이 들어갑니까? 설계변경은 사전에 막을 수 있는 겁니다. 왜, 설계변경이 설계변경으로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요. 설계변경은 추가로 공사비가 증액됩니다. 설계변경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충분히 사전에 하고자하는 공사부분을 검토, 면밀히 분석, 조금 전에 여론조사 때문에 연향도서관 화장실 개선공사부분만 보더라도 공사금액이 약340만원 정도 증액되고 추가로 설계변경 되었던 주된 요인은 뭐라고 보십니까? 사전 풍부한 조사부족 아니었습니까? 조금 더 면밀히 검토 분석을 했더라면 추가로 설계변경이라는 수식어는 붙지 않을 것 아닙니까? 인정하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인정합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래서 본위원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떤 환경이나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실행하기 전에 충분히 사전검토한 후에 설계변경이 없는 공사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본위원은 생각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좋은 지적해주셨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앞으로 도서관 등에 많습니다. 작은도서관, 큰 도서관 할 것 없이 도서관이 많이 있는데 물론 사용을 하다보면 노후가 됩니다. 보수해야 됩니다. 교체해야 됩니다. 분명히 필요하고 해야죠. 중요한 것은 하는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해야 맞죠. 그런데 설계가 변경되지 않고 공사비가 증액되지 않는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해가지고 한다면 오처럼 본위원이 우리 과장님께 질문을 안 하죠. 아시겠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연   
ㆍ수고 하셨습니다. 허유인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허유인   
ㆍ과장님, 최대한 12시 이전에 끝날 수 있도록 서로 빨리빨리 넘어가시죠. 제가 과장님을 뵐 때가 아마 1998년도에 제가 순천 최초로 활동사진영화제를 했을 때 아마 문화예술회관장님으로 계실 때 뵈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 어떤 분보다 깨어있고 사람보다는 조직에 충성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또 오셔서 그 전임과장님들도 잘하셨지만 과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문제파악도 하시고 대안도 마련하시고 또 우리 현장방문 때도 그런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칭찬 드리고 습니다. 그렇지만 잘못된 점은 지적하고 대안도 제시하면서 할 테니까 좀 적극 수렴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유일하게 돈을 아끼지 않는 것이 책값입니다. 특히 아이 책값인데요. 그래서 그 누구보다 도서관운영과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우리 순천이 여러 가지 타이틀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 타이틀 중 하나가 제가 도서관의 도시라는 타이틀입니다. 그래서 위원회 선택할 때도 가장 먼저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운영과는 그런 점을 명심해서 좀 적극적으로 더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우리 시설규모는 최고죠? 순천이 아까 말했듯이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런데 운영은 저번에 제가 한마디만 했습니다만 거의 최하수준인 것 같아요. 그나마 통합도서관 되어서 좀 그러긴 해도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애로사항이 좀 많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가장 큰 부분이 제가 보기에는 건물을 많이 짓고 하드웨어를 많이 하다보니까 운영인력 그로 인한 서비스 직원 미흡이라든지 이로 인한 서비스 질 하락이 우려되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주윤식   
ㆍ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대안을 마련하고 계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지금 사실은 현재 있는 인력들이 엄청나게 고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는데 시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증진하는 데에는 약간의 한계가 있다. 그래서 
○위원 허유인   
ㆍ과소 인원도 아주 절대적으로 부족하고요. 약115명정도 됩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지금 총8명 중에서 3명이 타부서로 발령이 났거나 출산휴가로 8명이 현재 근무하고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예. 11명중에요. 그리고 이번 통합도서관이 되면 좀 확보한다고 해가지고 실제적으로는 확보를 못하고 8급이 오고 무기계약직 2분인가요? 그렇게만 하고 있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허유인   
ㆍ저렇게 큰 도서관을 만들어 놓고 실제적으로 채워야 될 것이고 제가 보기에는 내부고객 그러니까 직원들의 만족도가 업무로 바로 가는 것 같습니다. 생산성이라든지 효율성적으로, 그런데  좋게 만들어 놓고 실제적으로 운영을 못 하면 소위 말해서 벤츠 사 놓고 기름값 아까워서 차 운행 못하는 것과 똑같은 현상입니다. 제가 보니까, 그래서 좀 적극적으로 과장님이 소신 있게 건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인원배치라든지 그리고 저번에도 말씀, 과장님도 생각을 갖고 계시는데 민간위탁부분도 제가 민원이 저번에 시정질문 때 제가 이야기하니까 시장님이 총액인건비제 때문에 안 된다고 해서 제가 민간위탁을 하니까 그것은 생각을 못 하신 것 같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이 도서관도 민간위탁을 해서 좀 경쟁할 필요도 있다. 그런 생각을 갖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저도 공감을 합니다. 시장님한테도 민간위탁을 하나 정도는 해가지고 경쟁을 해볼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위원 허유인   
ㆍ시장님은 그렇게 건의했는데도 모르시는 것처럼 저번에 그러시더라고요. 하여튼 민간위탁도 한번 검토해보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허유인   
ㆍ2011년도 설문조사 한번 하셨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허유인   
ㆍ그중 가장 많이 나온 것 한70% 정도인가요? 나온 것이 디지털자료실 미이어 이쪽이었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허유인   
ㆍ그전에 설립된 이야기들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지금 현재는 열람실 쪽에 2층 열람실 안쪽 벽에다가 몇 개 설치해놨더라고요. 연향관같은 경우에요. 제가 보기에는 이것을 어떻게 바꿔야 되는지를 좀 고민해봐야 되겠지만 최근에 영상도서관 역할을 하는 영상미디어센터가 개관이 되었습니다. 자료를 조금씩 하지 말고, 물론 리모델링 전만 한다든지 금방도 이야기했지만 화장실 하나만 고치려고 하니까 화장실보다는 거기 라인, 라인들을 고치다보니까 돈이 더 듭니다. 실제로 그래서 하나에 금방 500만원인가 얼마 들었다고 해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만 몇 개 안 고쳤는데, 그래서 부분적으로 고치지 마시고 예를 들어서 올해는 연향관 하나만 고친다. 물론 물이 세고 이런 어쩔 수 없는 것을 빼놓고는 그렇게 또 작은도서관도 마찬가지만 44개가 있는데 그 기간에 따라서 먼저 연 곳에 따라서 좀 계획을 수립해가지고 보수계획을 수립해서 몇 년 내구연한 되면 우리가 이것을 어느 정도 확보해서 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해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가장 시민들의 불만이 많은 디지털자료실과 미디어실 상황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연계해서 또 영상미디어센터와도 연계해서 자료공유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계획을 한번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매번 감사 때 작년에도 나왔을 것 같은데 우리 도서관이 특색이 별로 없죠?  사실은 있다고 보고하고 그랬는데 업무보고 때는 과장님들이 특색 있게 한다고 해룡 농어촌도서관, 조례호수도서관 그랬는데 실제적으로는 다 아동실, 간행물실, 자료실, 문화교실 뭐 이런 식으로 다 나눠져 있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어떻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예를 들어서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복남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지만 해룡 농어촌도서관은 농어촌도서관이면서 또 노인전문도서관, 기적의도서관은 한마디로 컨셉트가 굳어졌죠? 어린이도서관 예를 들어서 연향도서관은 지역민들이 전부 다 하는 콘서트, 우리 그쪽 부분에 영화관은 지금 만들어졌지만 공연장들은 별로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렇게 , 또 조례호수도서관은 거기에 맞는 도서관 그렇게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특색 있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도서관 전체를 이렇게 도서관별로 특성화를 두기는 어렵고요. 공통적으로 도서관이 해야 될 것은 예를 들어서 한70에서 80%라면 나머지 시설이라든지 자료 이런 부분에서 조금씩 특성화를 둘 필요가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좀 적극적으로 이것도 건의 드리고 또 개선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하니까 한번 검토하시고 나중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예전에는 도서관이 공부하는 곳이다. 그다음 책을 보는 곳에서 이제는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 하고 휴식을 취하는 복합공간으로 바뀌고 있잖아요. 3단계로 이제 진보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연향관같은 경우에도 가보면 2층 구석에 자판기 몇 대 들어가 있고 의자도 나무의자로 되어 있고 저도 거기에 가서 주로 전화를 받는데 보니까 그냥 잡담이나 하고 흡연장소 비슷하게 내지는 그렇게 휴게실이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지금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시설이 연향도서관이 전반적으로 노후화가 되었습니다. 아까 주윤식 위원님께서 화장실부분을 지적을 하셨는데 사실은 리모델링을 꾸준히 건의를 했는데도 안 되니까 가장 문제가 있는 화장실이라도 좀 고치자. 그렇게 됐는데 지금 손봐야 될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사실은 지하층에 가서 보면 매점도 사실은 거기에서 음료수를 사서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노후화되어 있고 모든 부분이 그렇습니다. 휴게실뿐만 아니라 
○위원 허유인   
ㆍ그래서 사실은 이번에 영상미디어센터도 가운데가 카페테리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그냥 공짜로 이용할 것인가 아니면 유료로 이용할 것인가 그런 문제에 대해서 왜냐면 그것은 민간위탁부분으로 가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어떤 운영비 확보문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최대한 휴게소 공간도 확보해야 되지 않나, 그것도 좀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 중앙관 역할검토에 대해서 매번 나왔죠? 과장님?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허유인   
ㆍ아니, 그전에 했는데, 제가 이번에 문화체육과 감사 때도 개선내지는 건의를 드렸습니다. 가칭 순천국악전당 건립을 제안 드렸는데 우리 조창훈 명인과 송순섭 명인 명찰들 주요 무형문화재 20호와 5호가 순천에 있습니다. 그분들 모시고 오기도 사실은 힘듭니다. 고창같은 경우에는 가장 판소리가 시작했는데도 그 명창들이 없어서 지금 퇴색화 되고 있더라고요. 예전에 제가 기획취재했을 때, 그런데 그분들이 자진해서 오고 또 국악음반관련해서 한6만점을 갖고 있는 국악음반박물관이 순천에 오고 싶다는 것을 강력히 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체육과에서 국비가 확보된다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중앙관건물이 약간 르네상스식 건물 아닙니까? 예전에 보면 그런 부분, 물론 한옥은 아니지만 전수관이라든지 이런 건물식으로 좀 멋있는 건물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거기가 또 넓은 정원공간을 갖고 있지 해서 저는 그런 부분에 가칭 순천국악전당이 거기에 들어섰으면 좋겠다는 것과 함께 또 중앙도서관의 일부를 국악이나 향토도서관, 아까 우리 국악이나 판소리 이런 것들, 이복남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우리 향토와 관련된 그런 도서관으로 특성화되는 어떤가, 하는 생각을 제안내지는 건의드리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저희들이 시장님께 보고도 금년까지는 석현동에 지어진 도서관을 운영해가지고 추이를 봐가면서 중앙관의 역할변경을 한번 모색해보겠습니다. 라고 했는데 사실은 시립도서관이 개관되었고 어제부터 도서를 대출해주고 있는데 사실은 순천대학도서관도 있고 그러다보니까 역할변경을 검토해야 할 시점이 좀 빨리 와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저는 갖고 있습니다. 다만 도서관으로서가 아니고 다른 기능으로 예를 들어서 방금 말씀하신 국악의 전당이나 음반박물관으로 이런 것으로 간다면 시 전체적으로 관계부서도 있고 그러기 때문에 좀 포괄적으로 검토를 해줬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향토도서관은 아까 이복남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셨는데 
○위원 허유인   
ㆍ국악도서관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국악도서관요?  
○위원 허유인   
ㆍ같이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 부분은 방금 말씀드린 대로
○위원 허유인   
ㆍ시너지 효과가 있을 수 있으니까, 박물관도 있고 책은 또 그쪽에서 보고 이렇게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요. 하여튼 1년간 추이를 본다고 작년부터 그러셨으니까 올해나 내년부터는 어떤 답이 나올 것이고 이 가칭 순천국악전당도 내년에 아마 4월에 국비확보를 건의 드리면 잘하면 2013년부터 나 될 것 같으니까 그런 부분 장기적인 안목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해보고 또 시민들 의견수렴 공청회 이런 것들을 좀 활발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옥글방 역할도 좀 고민되시죠? 과장님?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어떻습니까? 항상 이야기하고 저번에 어떤 외국인이나 이런 분들이 오시면 여기가 도서관이라고 하면 좀 특색 있어 하고 감탄한다고 하는데 실제적으로 저희들 생각하기에는 그런 역할에는 문화의 거리에 있는 다른 업체라든지 다른 시스템이 다 분산해서 좀 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어떻게 가면 좋을지 대안이라든지 좀 생각하시는 바가 있으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제가 그 업무를 2005년, 2006년에 보면서 사실은 한옥글방을 그때 당시에 설계를 했었습니다. 그때 당시는 한옥문화센터로 가자. 해가지고 완공단계에서 도서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운영되고 있는 것은 물론 도서관의  기능도 있지만 문화센터의 기능으로도 많이 가고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70% 정도는 그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래서 사실은 내부적으로 연말까지는 뭔가 정립을 해가지고 내년부터는 명확한 개념정리를 한 다음에 운영이 되어야 되겠다. 
○위원 허유인   
ㆍ그것도 좀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개념정리를 확실히 해서 그에 대한 역할들을 정확히 줄 필요가, 업무분장을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번에 제가 제안 드렸습니다만 우리 순천시의 가장 큰 자원 중의 하나가 작은도서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순천만에 순천만문학관이 있지 않습니까? 사실 그 문관이 김승옥 선생님과 정채봉 선생님 두 분이어서 사실은 이건 복합문학관이지 시를 대표하는 문학관이 아닙니다. 그래서 원래 명칭공모를 하고 조례를 통과할 때 그것이 문광부에서 조건이 그렇게 되어서 할 수 없이 통과해주었지만 명칭을 바꿔라, 차라리 김승옥, 정채봉 문학관 이렇게 되어야 된다고 하는데 그쪽 계시는 분들이 순천이라는 이미지가 더 크니까 좀 반대를 해서 바꾸겠다고 하고 지금 안 바꾸고 민원이야기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본적으로 바꿔야 됩니다. 그러면 순천에  관련된 왜냐면 그러면 순천의 문학인들이 정채봉, 김승옥 씨만 있느냐, 임학수씨도 있고 뭐 대단한 분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은 그러면 어디에 다가 이렇게 문학관내지는 그와 관련된 시설을 해 줄 것인가 여기에 대한 문제점이 있어요. 그런 문제제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그러고 있기는 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되어서 그때 제안 드린 것이 무엇이냐면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리모델링할 때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아니면 우리 중앙도서관과 연계한 그 지역에 예를 들어서 그 도서관에 그 유명한 문학가 예를 들어서 조례라면 허영만 시인이 좀 유명합니다. 그러면 조례도서관에 허영만 문학관 방을 만들거나 코너를 만드는 겁니다. 그러면 그분이 오셔가지고 살아계시면 그분이 오셔가지고 특히 우리 도서관 프로그램에 부족한 것이 인문학관련한 도서관이 부족하시죠? 주로 어린이, 학생들만 있어요. 이제, 그렇지만 이제 도서관이 아까 말했듯이 만남의 장소가 되고 어떤 쇼셜네트워크의 장소가 된다면 이제 그 어른들에 대한 프로그램 이런 것들도 개발이 되어야 되고 그래서 연향도서관이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해서 인기가 아주 좋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그런 인문학강좌를 늘리는 의미도 있고 그런다고 해서 순천문학관이라고 크게 몇십억, 몇백억을 들여서 지을 수도 없습니다. 이제, 왜냐면 태백산맥 벌교 보성이 그것을 지어가지고 지금 운영비 때문에 감담을 못하고 있어요. 누가 그런 것들을 운영할 겁니까? 그래서 작은 그것이면서도 큰 것이 될 수 있는 아까 그런 문학관과 작은도서관이 연계되는 프로그램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전에도 주장을 했었고 지금도 계속하는 것이 도서관에다가 그런 것을 선정해서 그분들이 살아계시거나 어쩌거나 문학관을 만들면 리모델링을 할 때 다시 만들려면 힘드시잖아요. 그러니까 그럴 때 연향관은 연향관에 맞는 문학가를 선정해서 문학관을 같이 해서 타이틀로 누구누구 씨 문학관 이렇게 같이 넣어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좋은 말씀을 해주셨고요. 참고로 허영만 교수가 금년에 정년입니다. 그래서 많은 장서도 보유하고 있어서 고향에 그런 말씀을 하셔서 어제 사실은 순천을 다녀가셨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러셨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그래서 우리 1층 열람실에 허영만 기증문고 코너를 하고 그다음에 내년에는 방금 말씀하신 강좌 문학강좌같은 것도 지역에서 열어주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러니까 코너정도로 하면 바뀔 수도, 예전에 코너이야기도 있었지 않습니까? 논란도, 그러니까 그런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선정기준에 맞춰서 해가지고 근본적으로 시범적으로 한번 조례호수도도서관이라도 한번 허영만 선생이 갖고 있는 책도 많이 주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하고 그분이 가지고 있는 자료들도 받아가지고 한번 방을 꾸며본다든지 공간이 좀 남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렇게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해서 그것은 적극적으로 좀 개선해보시라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생각을 좀더 키워가지고 한번 
○위원 허유인   
ㆍ그러니까 작은문고 정도 하시지마시고 그렇게 해서 잘 되면 또 그분이 인문학도 해주시고 한다니까 그러면 결국에는 순천에 오고 싶다고 하고 또 순천이 그런 것이 잘 되어서 최근에 최수종 씨가 순천에 살고 싶다고도 했는데 그런 부분에 좀 하시기 바라고요. 연향도서관 리모델링 추진하고 계시죠?  자료를 받아보니까 아까 말했듯이 이제 우리가 리모델링했다고 해도 효과가 안 납니다. 화장실 저도 가봤습니다. 그런데 일부는 타일이 다른 색으로 되어 있고 하니까 이것이 오히려 안 좋아요. 솔직히 말하면, 아, 화장실이 좀 깨끗해지고 위에는 좋아졌다는 생각은 가졌어요. 그런데 새로 한 타일은 따로 있고 무늬가 달라요. 그러니까 어떻게 이렇게 했을까, 꼭 어디 땜방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번 자료를 15억이라는 돈을 투자하는데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리모델링하려면 작은 것만 하지마시고 아까 말했듯이 이번 추경에라도 예산확보를 좀 하셔가지고 사람들이 이번에 연향도서관 예전에 건물 되었는데 꽤 안 했지 않습니까? 전면적인 리모델링은, 확실히 연향도서관이 이제 다시 최근 건물 비슷하게 이렇게 좋아졌다. 그리고 제가 정확한 명칭은 모르지만 건물 보면 리타이팅인가 뭐 병원같은 것이 아주 바뀌는 전문분야가 있더라고요. 건물을 그 분들한테 의뢰하면 진짜 멋있게 바뀝니다. 최소의 돈으로 해가지고 건물전체가 완전히 건물 재생되는 그런 업이 있더라고요. 최근에 뜨는 업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그냥 그만그만한 업자들한테 이렇게 주지마시고 좀 전문가한테, 그리고 이 건물 하나가 요즘에는 소위 말하는 패션이고 건물하나가 어떻게 말하면 볼거리 관광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잘 지어진 건물 하나가 그래서 이왕이면 이것을 고칠 때 짓는 비용보다는 적지만 전문인들한테 의뢰하고  도서관 지으니까 자원봉사내지는 좀 저렴하게 해줄 분들도 내가 보기에는 있어요. 예를 들어서 상업적인 건물을 하려면 제대로 돈을 받지만 우리 도서관의 도시인데 이것을 한번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하는데 한번 이렇게 전반적으로 개념 있게 꾸며줘 보십시오. 라고 하면 할 수 있는 어떤 건축가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자기작품을 위해서,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한번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15억 해가지고 그냥 좀 고쳤, 이런 소리 듣는 것보다 와, 시민들이 제대로 고쳤네, 이런 소리를 듣게 한번 건의 드립니다. 어떻습니까? 과장님,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산확보가 우선적입니다. 
○위원 허유인   
ㆍ왜냐면 저번에 정원박람회 이후일지 모르겠지만 문화예술회관 120억짜리도 이번에 잘렸습니다. 그러면 좀 예산이 그쪽에 남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추경 쪽에 그 부분에 있어서 제가 보니까 이것은 예산 이야기입니다만 지금 바로 조곡동 앞에 무슨 국악상설한다고 7억인가 8억 올려놨어요. 그것 지금  조곡동 주민들도 싫어합니다. 왜 거기에 그것을 만드냐고, 거기가 공원 만든 자리이고 그러는데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불요불급한 예산들이 아주 많습니다. 지금 여기에, 그래서 그런 것들이 오면 추경에 좀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소장님도 좀 기억했다가 해주십시오.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소장 정길우   
ㆍ예. 
○위원 허유인   
ㆍ여기까지 말하고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전국적으로 작은도서관 전국대회라든지 이런 것이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지금 현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러면 우리 도시가 작은도서관의 도시니까 한번쯤 제1회, 국비확보도 잘 될것 같은데 추경에라도 이야기를 하셔가지고 작은도서관 전국대회를 한번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저희들이 내년 예산에 예산부서에 요구를 했는데 그 부분이 확보가 안 되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신규사업이고 이것도 잘렸네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확보가 안 되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하여튼 우리가 어떤 지금 아까 말했듯이 기적의 도서관의 책날개사업 북스타트 이런 사업의 롤모델 그다음 작은도서관의 롤모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홍보효과는 대회 1회라는 정체성은 아주 큽니다. 첫 번째 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하거든요. 우리가 두 번째, 세 번째 잘 기억 안 합니다. 첫 번째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일 큰 한강, 한 두 세 번째, 기억의 사단에 단 두세 개밖에 기억을 못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강하면 절대 기억 못합니다. 무슨 강인지도 모르고 세 번째도 잘 모릅니다. 첫 번째만 대부분 압니다. 그래서 첫 번째의 역할이 중요하고 정체성이 있으니까 한번 작은도서관 전국대회를 1회를 한번 개최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하고요. 한 10분만, 제가 죄송합니다. 페이지 390페이지 몇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보조사업 추진실적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이 40%인 공정이유가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지금 착공을 늦게 해가지고 
○위원 허유인   
ㆍ그러면 연내에 됩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연내에 됩니다. 
○위원 허유인   
ㆍ사고이월 안 하고 연내에 된다는 말씀이시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허유인   
ㆍ391페이지 도서관정보화시스템 구축사업이 통합도서관 구축사업이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허유인   
ㆍ한13억 정도 되네요? 어제부터인가 우리 소장님께서 12월 1일부터는 무조건 한다고 그래서 아마 어제부터 된 것 같은데 그러면 이것이 다 통합되었습니까? 아니면 대출 정도만 지금 하고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도서관 신축도서관 대출만 하고 있고요. 통합을 하기 위해서 지금 대출중지를 하는 곳은 중앙도서관, 기적의도서관 이렇게 
○위원 허유인   
ㆍ그러면 그 기간이 필요하다는 이거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허유인   
ㆍ그러면 한번 도서관에서 그 프로그램해서 까는데 며칠 정도 걸립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까는 것 자체는 시간이 얼마 안 걸리는데 기존의 도서를 새로 산 책과 똑같이 전부 다 
○위원 허유인   
ㆍ바코드 찍고 기록하고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전부 다 다시 해가지고 
○위원 허유인   
ㆍ그러면 그것 하려면 거의 한1년은 걸리시겠네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아니요. 최근에 시장님이 좀 기간을 줄이라고 해가지고 한달 정도에 전부 다 마치려고 지금 
○위원 허유인   
ㆍ예. 하여튼 그 전에 했어야 되는데 아까 말했듯이 이것이 벌써 4년 전 이야기입니다. 우리 문화건강센터할 때도, 그래서 지금 개관은 해놨는데 아직 통합도 못 하고 통합이라는 것은 딱 개관할 때 아, 통합 다 되고 시스템이 됩니다. 라고 브리핑하고 그래야 되는데 이것 그렇게 서두르고 졸속적으로 지금 개관한 겁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사전에 작년이나 재작년에 예산확보가 되어가지고 그 시스템을 다 해가지고 개관과 동시에 바로 하는 것이 원칙은 맞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래서 시범 예를 들어서 대출도 해보고 저기에서도 이렇게 포퍼먼스도 하고 그래야 시민들이 정말 좋다고 하는데 그 680억 이상 들고 국비가 90%나  든 건물이 지금 별로 시스템이 여기도 13억이 드는데 최대한 노력해주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허유인   
ㆍ개선하십시오. 시정이요. 그다음 392페이지 존경하는 신화철 위원님, 저, 이복남, 전부 다 우리 문경위 위원님들이 작은도서관 운영비 많이 늘려주고 도서 구입비, 정리비 많이 늘려주라고 했는데 불용액이 예산절감으로 1천800만원, 2천600만원이 나왔어요. 예산이 없어서 못 지원해준다고 그랬는데 불용액이 나왔다는 것은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이것 어떻게 된 겁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산절감이 의무적으로 
○위원 허유인   
ㆍ의무적으로 이런 것은 아니죠. 예전에 제가 문화체육과에 순천미술대전 하니까 의무적으로 5%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깎았다고 해서 무슨 소리냐, 의무적 5%가 어디 있느냐고 했더니 거기만 5천만원 넣어줬더라고요. 이런 부분에서 다음부터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예산은 절감해야 될 부분이 있고 증액하라고 이야기하는데 그게 시책적으로 예산을 절감해가지고 5%씩, 그러면 왜 다른 사업들은 안 되어 있어요? 왜 2개밖에 없어요? 여기에 그러면 불용액 나온 것이 예를 들어서 업무추진비, 기관운영비 이런 것도 다 해야 될 것 아닙니까? 부족하지만, 많다는 것은 아니지 그러면 일괄적으로 다 잘라야지 왜 2개 이것만 잘랐냐고요. 이것은 진짜 정말로 해야 될 이야기입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아마 규모가 큰 것만 작성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위원 허유인   
ㆍ아, 그것만 했어요? 그렇더라도 이렇게 많이 되냐고요. 지금 안 그래도 뭐 개관시간 오픈되어서 좀 많이 주고 우리 돈이 없어가지고 우리는 오히려 예산 더 반영해주라고 그러고 있는데 돈도 몇백만원도 아니고 1천800만원, 2천6백만원이면 거의 한4천400만원 정도 이것 큰 돈 아닙니까? 이 4천400만원이면 도서구입이라든지 44개니까 거의 100만원씩 더 줄 수 있는 돈입니다. 이것 큰 돈입니다. 진짜 이렇게 하시면 안 돼요. 이것, 나중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들이 지적했다고 여기는 절감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십시오. 다른 것은 절감하더라도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증액을 요구했는데 절감을 해버려요? 오히려, 시정하십시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393페이지 제가 몰라서 좀 물어보겠습니다. 여기 일시사역인부 고용현황을 보니까 다른 도서관도 많은데 호수도서관과 기적의도서관밖에 없어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아까 말씀드렸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렇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허유인   
ㆍ그러면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종연   
ㆍ수고 하셨습니다. 12시가 지났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오전 감사를 마치고 오후 14시부터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06분 중지)

(14시00분 속개)

○위원장 최종연   
ㆍ회의에 앞서서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소장님이 생태수도 순천 포럼관계로 불참한 것에 대하여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낙안읍성장 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낙안읍성장 강공배입니다. 같이 근무하고 있는 담당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관리담당 김창현 담당입니다. 사업담당 이군경 담당입니다.
○위원장 최종연   
ㆍ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주윤식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주윤식   
ㆍ제가 시간이 조금 지연될 것 같아서 먼저 하겠습니다. 먼 데서 오셨습니다. 과장님, 거리가 멀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한30분 걸립니다. 
○위원 주윤식   
ㆍ좋습니다. 본위원이 낙안읍성 보수와 관련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성곽보수입니다. 우리 과장님도 공사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식견이 좀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위원도 마찬가지인데 간단한 질문으로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공사입찰방법은 어떤 방업을 택해서 했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성곽보수같은 경우 지난 7월 10일 집중호우로 인해서 성곽일부가 그때 당시 붕괴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용역설계를 해가지고 문화재청에 현상변경승인을 받은 후에 계약심사를 받을 그 뒤 회계과에 계약의뢰를 해서 입찰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회계과에 의뢰해서 입찰을 했는데 입찰당시 어떤 방식이 도입되었는지 모르시겠네요?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회계과에서 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참고적으로 본위원이 왜 입찰방식에 대해서 묻느냐면 본위원이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주로 각 실과, 국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해서 이렇게 내역참조를 많이 했어요. 보니까 아닌 방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제가 묻는 이야기는 혹시 우리 과장님, 참고하시라고 본위원이 입찰방식을 두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는 내역입찰이라는 방식이 있었고 또 하나는 턴키입찰방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방식이 어떻게 구분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시간이 나면 한번 참조해보십시오.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낙안읍성 성곽 및 담장보수를 했어요. 이것이 문화재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문화재는 문화재보수 경험이 있는 업체가 해야 맞는 거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런 업체가 했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순천은 현재 4군데가 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순천에 4군데가 있는데 그중에 한 군데가 있다는 말씀이시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주식회사 우리종근에서 입찰을 받았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본위원은 특히 문화재같은 경우에는 일반건설업체나 수선보수업체가 해서는 안 되고 단 문화재를 유지 보수했던 경험이 있는 업체가 해야 된다고 법에 나와 있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위원 주윤식   
ㆍ그렇기 때문에 법을 준수해야 되고 그 규정을 준수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성곽보수 및 담장보수공사를 하면서 소요되었던 공사금액은 얼마나 되었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당초 사업비는 5천800만원인데 입찰했을 때 5천만원 정도 되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입찰했을 때 5천만원요?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위원 주윤식   
ㆍ그러면 이 입찰이 수의였습니까? 경쟁이었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경쟁이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래야겠죠? 수의금액 한도를 초과했기 때문에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그렇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 금액으로 공사가 끝난 것은 아니었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다 끝났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아니, 제가 묻는 이야기는 1차 발주공사 금액 조금 전에 말씀했던 그 5천 얼마요?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정확히 5천015만7천원에 계약이 되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 금액만 가지고 공사가 끝난 건 아니었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공사과정에 특히 성곽의 경우에는 일부 해체를 해가지고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그 성곽을 막상 해체해보니까 성곽 내에 잔토랑 흙하고 큰 돌이 한가운데에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밖에 옹성이라든지 안쪽에 벽체는 작은 돌로 쌓았는데 안에 큰 돌이 있다보니까 그것을 서로 미루고 나가면 다음에 또 붕괴될 우려성이 있고 해서 한가운데 흙이랑 큰 돌을 드러내고 다시 변경계약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설계변경을 하셨다는 이야기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래가지고 설계변경했던 사유가 조금 전에 말씀했던 그 부분이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것 때문에 설계변경을 하게 되었고 설계변경을 해서 증액된 금액이 얼마나 되었습니까? 설계변경을 했으면 증액된 부분이 나올 건데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800만원입니다.
○위원 주윤식   
ㆍ본위원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800만원이 좀 못 됩니다. 796만원이었요. 그러면 이 돈이 설계변경으로 인해서 증액된 금액 맞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위원 주윤식   
ㆍ또 한 가지는 성곽보수는 2011년 이전에도 이런 성곽보수공사가 있었습니까? 올해 말고 전에도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제가 작년 그 이전에는 검토를 못해봤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렇죠? 본위원도 그것까지는 확인을 못해봤습니다만 제가 왜 이런 얘기를 드리냐면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느낀 게 있습니다. 모든 공사마다 최초 설계에 의해서 공사가 마무리 된 것이 아니고 설계변경을 해서 추가 금액이 증액이 되었더란 말입니다. 우리 과장님 조금 전에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최초 공사 도급금액은 5천015만7천원이었어요. 그런데 설계변경이 이루어집니다. 설계변경이 이루어진 이유가 무엇이었냐면 본위원한테 도면(서류자료 제시)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 구간에 공사한다고 해놓고 보니까 설계변경된 사유가 기준성곽 뒤에 무엇을 채우면서 변경했다는 설계변경이 되죠. 그런데 물론 공사를 진행하다보면 불가항력적으로 설계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발주자 요구에 의해서도 설계변경이 되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이런 경우에는 성곽보수를 하고자했을 때 사전을 때 사전에 주변을 충분히 좀더 면밀히 확인하고 검토하고 분석을 했다면 설계변경을 안 해도 된다는 이유가 성립됩니다. 안 그렇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위원님 말씀도 옳은 말씀입니다만 특히 성곽의 경우에는 안이 있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는 전혀 표시가 안 납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게 아니에요. 기준성곽라면 우리가 담을 얘기합니다. 기준성곽 뒤입니다. 그러면 뒷면은 눈에 보이는 부분입니다. 뒤에 채움석 불량에 따라 설계변경을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 즉 그 말은 무엇이냐면 예를 들어서 여기에서 이 구간까지 보이는 구간을 보수를 해야 된다고 하면 보이지 않는 뒷부분이 있습니다. 도면을 보면 설계도서에 이렇게 나와요. 공사를 하려면 토목설계가 되어야 합니다. 토목설계가 내역별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여기에 보면 성곽보수 전 사진과 끝난 후의 사진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본위원이 면밀히 분석을 해보니까 이것은 보수공사를 하기 전에 우리가 조금 더 면밀히 분석하고 검토를 했다면 설계변경을 안 해도 될 사항이 되지 않았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되면 설계변경도 안 하고 공기도 단축되고 또 한 가지는 설계변경으로 인한 비용이 증액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과장님,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사전에 좀더 면밀한 분석이 부족하지 않았냐는 이런 생각과 아울러 물론 또 내년에 이 성곽이라고 하는 것은 언제보수를 해야 된다. 부서진다. 무너진다. 하는 그것이 예견된 것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또 앞으로 보수해야 될 필요성이 나타날 때 본위원은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다음에도 이같은 성곽이나 담장보수를 하게 될 경우 공사하기 전에 주변 및 설계도서를 충분히 검토해서 추가로 설계가 변경되고 또한 추가로 공사비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한 후 공사를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일이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본위원 말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앞으로 더 면밀히 검토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꼭 그렇게 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연   
ㆍ수고 하셨습니다. 유종완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유종완   
ㆍ저는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낙안읍성에 장애인 편익시설 제공관계에 대해서 감사를 하겠습니다. 지금 읍성에 장애인 편익시설이 되어 있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안 되어 있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그렇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위원 유종완   
ㆍ전혀 안 되어 있는 것을 본위원이 확인해서 지금 이야기한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낙안읍성에 우리 주민이나 시민, 국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는데 장애인들의 보행도로라든지 화장실이라든지 휴양처, 식당도 가보면 전혀 그런  시설이 없어요. 그래서 상당히 불편을 느낄 겁니다. 또 예산을 보니까 내년 예산에도 전혀 반영이 안 되어 있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내년에 저희들이 장애우라든지 어린이, 노약자를 위해서 전동차, 전기차 1대를 구입하려고 계획을 세워놨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1대 가지고는 안 되고 조금 더 구입이 되어야 될 것이고 구입했다 하더라도 그 전동차가 다닐 수 있는 부분이 어디가 수월한지 이런 것도 체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아까 이야기했지만 화장실이라든지 또 그분들이 잠깐 좀 쉬어서 갈 수 있는 곳, 또 밥을 먹으려고 식당에 들어가려고 해도 갈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을 제가 지난번에도 봤는데 장애인 편의시설을 낙안읍성에 좀 갖춰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동의하시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위원 유종완   
ㆍ그래서 올해 추경에라도 좀 넣어서 장애인들이 활발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그렇게 꼭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위원 유종완   
ㆍ낙안읍성에 일시사역이 상당히 많은데 8명이나 되요? 이분들이 청소라든지 이런 것을 하는 것은 일시사역으로도 가능할 것 같은데 지금 관람권 매표와 검표를 일시사역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동문 쪽에 2명이 있고 서문, 남문 쪽에 검표요원이 1명씩 있거든요? 저희들 직원 1명은 매표소에 현재 근무를 하고 있고요. 일시사역으로 해가지고 현재 저희들이 4명을 쓰고 있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4명이 있는데 이분들이 일시사역이다보니까 고용보험료 같은 것은 전혀 안 넣고 있을 것 아닙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저희들 기간제근로자 차원에서 넣고 있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이 사람들의 임금을 보니까 아주 저임금입니다.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그렇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그래서 이런 것 매표를 한다든지 검표를 하게 되면 사실 어떻게 보면 현금수반이 됩니다. 돈을 받고 검표 주고 하는 과정이니까, 물론 돈을 많이 준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도둑질을 한다는 본위원의 그런 뜻은 아니고 소지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검표, 매표요원의 인건비 이런 부분도 좀 정당성 있게 지급을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어떻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현재 우리 일일 정부노임 단가가 3만8천300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저희들 임의적으로 올려줄 수가 없는 형편입니다.
○위원 유종완   
ㆍ어떻게 기간제를 뭘로 바꾼다든지 그렇게 해서라도 정규직으로 시킨다든지 그럴 필요가 있지 않냐는 생각이 들어요. 검표와 매표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봐야 되겠다. 또 임금도 적어요. 이정도 되면 돈 100만원,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그 정도 됩니다. 
○위원 유종완   
ㆍ근무지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순천에서 다니면서 돈 100만원 가지고 검표하라고 하면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전부 다 읍성내 주민입니다.
○위원 유종완   
ㆍ하여튼 그런 부분을 조금 감안해야 합니다. 왜냐면 너무 적으면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한번 짚어본 겁니다. 그런 것도 한번 참고해서 건의를 해서라도 이번 감사에 이런 지적사항이 있다. 앞으로 인원확충하는데 참고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기 위해서 제가 지적을 하는 겁니다.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그런 부분도 지적을 하고요. 낙안읍성에 보면 민속마을 시설사용료를 징수하고 있는데 이 징수근거가 있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있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무슨 근거로 하고 있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저희들 관리 운영 조례가 있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그런데 지금 보니까 한6건이 있는데 이 조례를 제가 안 보고이야기를 하니까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만 징수하는 금액이 주먹구구식이 되지 않냐는 생각이 들어서 묻는 겁니다. 이게 근거가 좀 확실치 않지 않냐, 똑같이 이틀을 해도 금액이 틀리고 하루를 똑같이 해도 5만원, 10만원, 2일 했는데 20만원, 30만원 드라마촬영은 똑같이 촬영인데 이런 점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영화촬영의 경우 15만원을 받고 있고요. 저희들이 TV 드라마촬영같은 경우에는 10만원을 받고 있고 다 틀립니다. 또 내아라든지 동원 일일사용료도  하루에 5만원씩 받고 있고요. 
○위원 유종완   
ㆍ드라마촬영을 이틀했는데 20만원, 30만원 그래서 조례에 근거가 있다면 말할  것도 없습니다만 이 사용료도 어떤 징수근거의 명확성을 기해야 되겠다. 그다음에 사실 1년에 6건했다는 것도 자주 사용해서 좋은 점이 있다고 볼 수 없지만 좀 이런 부분도 이왕에 어떤 징수규정이 있다고 하면 조금 더 확보를 해볼 필요가 있겠다. 그래서 세수수입이라도, 그것도 하나의 홍보가 될 것이고 이왕 있는 그런 징수근거라면 뭔가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의하시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그래서 낙안읍성이 좀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에는 지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연   
ㆍ수고 하셨습니다. 오행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오행숙   
ㆍ오행숙입니다. 먼 곳까지 출퇴근하시느라 고생하시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감사합니다. 
○위원 오행숙   
ㆍ읍성 내에서 축제를 연간 몇 차례나 합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금년에 구제역파동으로 인해서 정월대보름행사는 취소가 되었지만 정월대보름행사를 하고 있고요. 5월에 민속문화축제가 있고 10월에 남도음식문화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행숙   
ㆍ낙안읍성은 국가적으로 보존해야 할 사적지뿐만 아니라 현재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위원 오행숙   
ㆍ세계문화유산 등재는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저희 소관은 아니지만 저희 낙안읍성은 협조부서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매월 낙안읍성보존회라든지 난전운영회와 매월 정기적으로 저희들이 토론회를 갖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에게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친절할 것인가 또 음식 한 가지라도 위생적이고 맛있게 하고 그런 사항과 특히 우리 낙안읍성보존회 전주민들이 나서가지고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주변청소까지도 자발적으로 앞으로는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해나가려고 현재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행숙   
ㆍ세계문화유산으로의 빠른 등재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주시기 바라며 세계문화유산의 등재를 위해서 더 많은 자료의 발굴과 복원 등 예를 들면 육방관서의 터 복원 등을 통하여 우리의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가꾸고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소중한 사적지내에서 각종 대규모 축제를 진행하는 것은 여러 가지로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하는데 성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어쨌든 간에 읍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는 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축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축제 시에 내 것이라고 생각하고 각자 조금해서 행사를 치르다보면 더 좋은 장소 또 대내외에 많이 알려지면 우리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더 가까이 가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행숙   
ㆍ추모제나 당산제 등은 무방하나 이런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사적지의 보존목적에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훼손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면 순천만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갈대축제 등을 순천만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외곽에서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문화재 내에서의 축제를 지양하고 있는 것을 원칙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축제기간 동안 입장객으로부터 입장료를 징수합니까? 안 합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저희들이 신정이나 구정, 추석당일은 무료이고 그다음 축제행사 시에도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행숙   
ㆍ안 하고 계시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위원 오행숙   
ㆍ우리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를 위해 평소에는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는데 축제기간 동안에는 징수하지 않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읍성 외곽에서 축제를 진행하고 축제장에서 방문하는 방문객들로부터 입장료를 징수한다면 축제는 축제대로 입장료수입은 수입대로 문화재의 보호는 보호대로 1석3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당장 시행은 어렵더라도 작게는 우리시를 대표하는 자산이요. 더 나아가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자산이요. 더 나아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자산일뿐만 아니라 곧 있으면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이 될 낙안읍성의 더 큰 보존과 보호를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축제가 성곽 밖에서 치뤄 질 수 있는 방안을 연구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행숙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연   
ㆍ수고 하셨습니다. 이복남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이복남   
ㆍ과장님, 내주신 자료를 보니까 다른 데는 전부 위원회 구성현황에 위원 명단을 이렇게 넣어놓으셨는데 여기는 위원회 명단이 없습니다. 왜 빠셨습니까? 낙안읍성만 빠졌네요? 자료 작성하실 때 다른 곳과 같이 형식들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죄송합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것을 봐야 또 내년도에 감사를 할 때 이부분과 같이 대조를 해서 틀린부분을 잡아내고 같이 보완할 수 있지 않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위원 이복남   
ㆍ보완해주시고요. 그리고 읍성에서 제출해주신 관람료 징수현황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총 읍성방문객이 몇 명이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119만5천명정도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올해 10월까지는 몇 명입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10월 30일 기준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몇 명입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96만9천800명 정도 왔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낙안읍성에서 제출해주신 자료에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전체 관광지를 총괄하고 있는 우리 관광진흥과에서 제출해주신 자료와 조금 틀립니다. 지금 작년도 방금 읍성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119만5천629명으로 작년에 집계가 되어 있는데 관광진흥과에서 제출해준 자료는 118만7천965명 한1만명 정도 차이가 나거든요? 왜 이렇게 차이가 납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저희들이 낸 자료가 정확합니다. 저희들은 전부 다 현재 입장료를 받고 있고 무료입장객이나 축제 시에도 전부 다 저희들이 용역을 맡겨서 숫자를 다 세고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 이 숫자가 맞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지금 제출해주신 자료가 맞다는 말씀이시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위원 이복남   
ㆍ우리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이라고 전국 관광객 통계를 다루는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는 또 관광진흥과에서 제출하신 자료와 똑같이 입장객 수가 되어 있어요. 방문객이, 그래서 대체 어디를 이것을 믿어야 되는지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제가 별도로 한번 대조해가지고 서면으로 제출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예. 조금 전에도 제가 위원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 자료에 따라서 입장객수에 따라서 수입이 틀려지겠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수입도 틀려지고 또 이 수입액에 따라서 주민협의체에 지원되는 지원액도 틀려지지 않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정확하게 관광진흥과에도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관광지별 방문객이 제출자료 마다 상이하고 특히 또 이 통계를 담당하는 국가통계청이라든지 관련부서의 통계들도 일치하는 것도 있고 틀리는 것도 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관광진흥과에서도 각 관광지별 통계를 받을 때 주무과에서 받을 것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다 일관성이 있어줘야죠. 1월에 받든 2월에 받든 뭐 분기별로 받든 수치가 일치되어야지 정확하게 기초자료 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초가 되는 것이고 그것을 통해서 신뢰성이 있는 겁니다. 아시겠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위원 이복남   
ㆍ이것 방금 전에 말씀드린 관광진흥과 제출자료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우리 행정사무감사 자료집에 나와 있는 자료들 전부 확인하셔서 어느 자료가 제대로 된 자료인지 확인을 하시고 수정을 다 해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마찬가지로 올해도 10월까지 집계해놓은 자료가 조금씩 틀립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이번에 제가 지적사항으로 시정사항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 본위원이 체험장 운영관련 해서 우리 낙안읍성운영위원회라든지 이런 데에서 협의를 거쳐서 뭔가 좀 활성화되고 체계화된 낙안읍성에 맞는 체험장을 운영해 볼 수 있도록 어떤 대안을 마련해보시라고 했는데 그 부분은 지금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초에 구제역 파동이라든지 한파라든지 집중호우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관람객이 좀 줄어들었습니다만 10월말 기준으로 해서 작년 대비해서 한1천400만원 정도 수익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봐서는 관람객도 작년 수준과 과거의 비슷합니다. 연말 되면 작년보다 한2천명에서 3천명정도 늘어날 것으로 현재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이냐면 저희들이 지금까지 일일내지 주말체험장 운영을 떠나서 객사주변이라든지 놀이마당에다가 투어놀이, 장기놀이 기타 등등해서 여러 가지를 한번 해봤습니다. 관람객이 오셔가지고 아주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더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년에는 큰 샘이 있는데 그 주변에서 주민을 통해서 큰 샘에서 빨리하는 모습이라든지 또 물동이 이고 나르기라든지 또 여러 가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하나하나 해나가겠습니다. 특히 우리 낙안읍성에는 김쌈부터 시작해서 짚물공예, 대장간에 아주 훌륭하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들을 활용해서 전문인을 앞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예. 읍성장님께서 방금 설명해주신 내용이 제가 얻고자하는 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무슨 내용이냐면 혹시 작년도 감사내용 살펴보셨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위원 이복남   
ㆍ이 체험장을 운영하신 체험프로그램을 1년 단위로 계약을 하고 계시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위원 이복남   
ㆍ계약을 하고 평가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올해 평가는 언제하시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한12월 말경에 할 것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평가를 어떤 방식으로 하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지금까지 관람객들한테 평상시에 체험장을 찾아가서 경험하신 분들로 해서 지금까지 죽 통계를 내서 저희들이 현재 의견수렴을 해서 평가를 하고 있고요. 
○위원 이복남   
ㆍ아닌데요. 읍성장님 그게 아니고요. 우리 작년에 근무하신 분들이 다 안 계신가요? 작년 감사자료에 이 체험장 운영에 따른 여러 가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해보시라고 감사를 했고 1년 단위로 체험장이 운영되니까 이 체험장을 운영하신 분들에 대한 어떤 복지문제라든지 또 체험장 운영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문제라든지 또 교육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들 그다음  낙안읍성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평가시스템이라든지 이런 것을 좀 만들어보시라고 제가 감사를 했고요. 지난번에 중간보고하실 때 읍성님께서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마련해보시겠다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단 말입니다.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12월 8일에 저희들이 운영위원회 회의를 붙여서 거기에서 저희 안을 가지고 심의할 계획입니다. 일일체험장에 대해서요. 
○위원 이복남   
ㆍ그러면 안건은 나오겠네요?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지금 타 성의 경우에는 거의 다 민간위탁을 해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도 실질적으로 우리 읍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의견을 종합해가지고 최종적으로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안을 확정하려고 합니다. 
○위원 이복남   
ㆍ지금 구체적으로 우리 읍성장님께서 이것에 대해서 이해를 좀 못하고 계시는데 저는 프로그램 개발문제가 아니거든요? 읍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문제가 아니고 읍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것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 체험장 운영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건비가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나가고 있습니다.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선정문제라든지 예를 들면 이게 적당한지 또 이것을 1년 단위로 하다보니까 이분들이 운영은 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불안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어요. 1년 동안 하고 나서 내가 잘리면 어떻게 되나, 이런 생각도 하고 계시고 또 반면에 체험프로그램을 하게 되면 체험에 따른 어떤 읍성에서의 본인들도 홍보를 하겠습니다만 읍성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체험프로그램이 어느 장소에 어떻게 있는지 또 관광객들에게 이것이  알려지고 홍보가 되어서 체험장도 잘 찾게 해서 활성화도 시켜야 되고 이런 부분들이 전반적으로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기준을 좀 마련해서 올해 체험장을 한10개 운영한다면 이 체험장을 2년이나 3년 단위로 예를 들면 계약을 한다든지 해서 운영을 하게하고 여기에 따른 제대로 된 평가를 해서 그동안에 운영을 제대로 했는지에 대한 여부를 평가해서 그다음 또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한다든지, 이런 시스템을 이야기 한 것이거든요? 지금 현재 있는 읍성에서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라는 이런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그것을 감사를 통해서 지적을 했고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그 부분을 어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어떤 방안을 현재상태에서 마련해보겠습니다. 라고 얘기를 했단 말입니다. 그런데 올해에도 지금 똑같거든요?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저희들이 매표소 주변과 또 안에 안내표지판을 현재 안으로 다 설치해 놨습니다. 그러니까 찾아가는 데에는 별문제가 없고 현재 저희들이 매일 점검을 해가지고 잘 된 곳, 못 된 곳을 전부 다 점금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예. 그 부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또 고생해서 하고 계신다는 것은 잘 알고 있는데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체험장을 운영하는데 1년 단위로 운영을 할 것이 아니라 이것은 운영위원회라든지 의견수렴이 또 필요하겠습니다만 예를 들면 3년 동안 10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고 했을 때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서 평가를 하는 거죠. 평가시스템을 마련해서 평가해서 이 체험장이 정말 낙안읍성에 맞으면 지속적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해주시고 맞지 않으면 또 다른 어떤 프로그램으로 다시 공모를 해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는 얘기였습니다. 그리고 체험장 운영하시는 분들에 대한 보수라든지 어떤 복지문제도 함께 마련해서 충분하게 지원을 해주고 또 운영에 따른 평가도 제대로 해서 체험장 운영을 잘 못하시는 분들은 그다음에 공모라든지 그런 것을 통해서 다른 프로그램으로 교체시킬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런 체계를 읍성에서 마련해야 되지 않겠는가, 라고 지적을 했었던 내용입니다.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저희들도 잘한 체험장에 대해서 활성화 해나가고 현재 보면 읍성과 안 맞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은 저희들이 과감하게 새로 공모해서 읍성에 맞는 것 예를 들면 점쟁이 집 한다든지, 예를 들어서 옛날 방식대로 읍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현재 저희들이 안을 잡고 있거든요? 앞으로 그에 맞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예. 알겠습니다. 보니까 내년 사업비에는 체험장 운영하시는 분들 일괄적으로 같이 기준을 좀 맞춰놓으신 것 같더라고요. 그런 부분은 읍성장님이 배려해서 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낙안읍성에 현재도 체험프로그램이 잘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좀더 낙안읍성과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건의사항을 한두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인근에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있잖아요. 그러면 그 박물관을 문화체육과에서도 낙안읍성과 연계해서 박물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도판이라든지 안내판이라든지 이런 홍보를 하라고 저희가 얘기를 했습니다만 우리 읍성에서도 읍성에 오신 분들을 대상으로 뭔가 그쪽에 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저희도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유도판, 관광안내판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봤을 때에는 개인적으로나 가족단위, 여행사를 통해서 온다든지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출발할 때 다 목적이 있거든요? 순천을 오게 되면 순천만을 경유해서 낙안읍성에 온다. 이런 목적을 가지고 올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현재 간판을 여기저기 설치하는 것보다는 동선을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읍성을 오게 되면 1코스는 관아건물을 위주로 한다든지 2코스는 체험장과 관아건물들 하고 3코스는 전반적으로 다 돌고 그것에 플러스해서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집어넣어서 우리 매표소 옆에 안내도가 있습니다. 거기에 설치하고 또 동문 옆에 설치해서 그 분들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려고 현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읍성장님께서 같이 이렇게 고민을 하고 계시니까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그쪽에 배치가 된 것 아닙니까? 그래서 낙안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이 같이 연계해서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같이 방문을 하고 연계해서 할 수 있도록 낙안읍성에서도 많이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매표소라든지 해설사무소에 홍보물을 같이 비치해서 같이 주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 문규준   
ㆍ문규준 위원입니다. 여러 가지 안 좋은 일도 생기고 했습니다만 새로 읍성장님이 가셔가지고 여러 가지 일들을 원만히 해결하고 또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여러 경로를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감사합니다. 
○위원 문규준   
ㆍ우리 문화재보존관리비 지원 운영위원회 이번에 열렸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했습니다. 
○위원 문규준   
ㆍ어떤 결과를 가졌습니까? 바뀐 점이 있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작년과 똑같이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위원 문규준   
ㆍ그러면 지금 수입에서 몇% 를 주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40%를 주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ㆍ보존회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한테 주는 것 아닙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ㆍ그런데 그것을 어떤 경우가 생기냐면 예를 들어서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이번에도 있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ㆍ그러면 그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에게는 수입이, 주는 돈이 좀 적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남은 돈은 어떻게 처리를 합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잉여금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운영보전 잘 하시는 분들한테 추가로 인센티브를 주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ㆍ그러니까 그런 이야기가 들리더라고요. 그 잉여금이 다른 불법을 저지르지 않은 사람들한테 돌아가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까 서로 감시하는 체제가 되어 버려요. 자기들끼리 화합하고 그런 모드가 형성되어야 되는데 그런 것을 감시하게 되고 서로 불협화음이 일어난다는 소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에는 불법 안 하는 사람에게 주는 것보다는 공공기금 형식으로 모아가지고 낙안에 있는, 그 안에 있는 사람들, 예를 들어서 청소를 한다든지 주민의식 바꾸기같은 그런 활동을 펼치는 그런 데에 투자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이번에 위원 12분 중에 10분이 참석하셨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하신 분이  한분 계셨거든요? 그런데 그 뒤에 어찌되었든 간에 패널티를 줘야한다. 그리고 잘 하신 분들한테는 인센티브를 줘야한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잉여금에 대해서는 잘 하신 분들에게 줘야 한다고 결론이 그렇게 나왔습니다.
○위원 문규준   
ㆍ하여튼 그렇게 많은 돈은 아니까 서로 사람들이 불협화음이 일어나는 요인이 생기면 안 된다는 것만은 좀 참조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10월 우리 직원들로 편성을 해서 전수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12월 10일 안에 보존회 이사분들과 우리 직원들과 같이 합동으로 다시 한번 전수조사를 하기로 그렇게 이 앞전에 약속했습니다. 
○위원 문규준   
ㆍ지금 난전은 잘 운영되고 있습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잘되고 있습니다. 제가 듣기로 금년에 배출액이 총 4군데인데 3군데만 운영 했음에도 불구하고 10억 이상 이번에 매출을 올렸습니다. 
○위원 문규준   
ㆍ그러니까 낙안에 와서 먹는 음식, 먹는 것이 정착되었다는 것 아닙니까? 아이들 수학여행단이라든지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수학여행단이 예전에는 오게 되면 거의 구례 산동 쪽을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음식 맛이 좋다는 소문들 듣고 전부 여기에 와서 밥을 먹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ㆍ상당히 예전보다 질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좀 좋아졌다는 것 아닙니까? 또 환경부분이나 또 음식의 맛과 질이 상당히 좋아진 것 아닙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그렇습니다. 노인분들과 학생들에 맞는 맞춤형 식단을 하다보니까 굉장히 학생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주로 좋아하는 달걀, 무침종류를 메뉴로 넣어 놔서 학생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또 단체로 먹기 때문에 7천원인데 5천원정도로 해서 현재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ㆍ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난전이 쉬는 경우도 있고 그런 여러 가지 안 좋은 일들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다시 이렇게 정착이 되어 가지고 그런 방향으로 나간다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잃어버리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항상 정결하게 유지시킬 수 있도록 우리 읍성장님께서 자꾸 체크해보시고 가서 식사도 하시면서 항상 관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ㆍ체험장은 주로 외부인이죠? 쉽게 말해서 체험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외부인 아닙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ㆍ그 외부인들이 와서 체험장 운영을 하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현지인들하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그것 때문에 항상 불협화음이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읍성보존위원회에서 건의가 들어온 것이 무엇이냐면 전체적으로 자기들한테 민간위탁을 주게 되면 정당하게 임대를 감정평가를 해서 임대료를 시에 주고 체험장을 앞으로 하겠다. 실제적으로 관람객 위주라든지 그다음 체험할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의 장으로 마련하고 싶다는 건의가 그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그 사항까지 포함해서 내일 모레 위원회 회의 때 심도 있게 한번 그것을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심의를 해보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ㆍ그렇게 한번 각도를 바꿔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지금 우리 낙안읍성은 유일하게 현지인이 거주하는 그런 민속마을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민속마을에서 그 사람들이 했던 생활형태를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현재 낙안읍성에서 죽 살아오신 분들이 어떤 체험장같은 것을 운영하고 그러면 옛날 생활형태가 그대로 재연이 될 것 아닙니까?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문규준   
ㆍ그런데 새로 하다보니까 지금 거기에 살고 계시는 현지인들, 원주민들과 외부인들과 그런 불협화음도 생기고 안 좋은 이미지도 갖게 되고 서로 반목이  형성되는 그런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을 우리 읍성장님께서 잘 파악을 하시고 계시니까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그것이 가장 고민거리입니다. 현재
○위원 문규준   
ㆍ그래도 해결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저는 그렇습니다. 우리 낙안읍성 보존회가 있지 않습니까? 어쨌든 간에 저는 싫든 좋든 그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지에서 죽 고생하시면서 살아왔고 여러 가지 제약도 받으면서 지금도 살고 계신 것 아닙니까? 사실, 그래서 우리 읍성장님과 또 보존회 식구들과 또 외부인들이 들어와 있다면 외부인들과 이렇게 삼박자가 화합을 이루면서 우리 낙안읍성을 좀더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읍성장님께서 조절을 잘 하셔가지고 그런 큰 불협화음이 생기지 않고 대화를 좀 많이 나누십시오. 우리 보존회 송상수 대표이십니까? 그분이 회장님이시죠? 그런 분들과 대화를 많이 나눠서 좋은 이야기가 있으면 청취도 적극적으로 해주시고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제가 가서 현재 6번 운영위원회, 보존회와 저희들이 정기적으로 만나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ㆍ그래서 보존회에서 제가 말씀을 나눴는데 아까도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상당히 좋아하시더라고요. 이번에 읍성장님께서 새로 부임하셔가지고 상당히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것 같더라, 면서 우리 읍성보존회에서도 상당히 만족해하는 그런 결과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제가 여러 채널로 이야기를 들은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니까 좀더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시고 참조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강공배   
ㆍ예. 
○위원 문규준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연   
ㆍ마치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문화예술회관장 나오셔서 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입니다. 저와 같이 근무하는 담당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박상운 관리담당입니다. 김회철 시설담당입니다.
○위원장 최종연   
ㆍ앉으십시오. 오행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오행숙   
ㆍ오행숙입니다. 먼저 주말과 휴일도 없이 고생하시는 관장님과 직원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감사합니다. 
○위원 오행숙   
ㆍ문화의 집 운영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 문화의 집이 원만하게 운영되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문화의 집이 원만하게 운영이 안 되었습니다. 이유는 문화의 집이라는 그 기능자체가 시대와 좀 뒤떨어지게 되어 있고 더군다나 이제 문화건강센터가 개원함에 따라서 그 기능들이 자연스럽게 이전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눈과 귀가 문화건강센터로 가게 되고 저희들 시설물자체도 중복투자 할 필요가 없이 그쪽으로 이관하는 방향으로 그렇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행숙   
ㆍ문화의 집 운영이 다른 과로 이관됩니까? 아니면 장소만 가고 문화예술회관이 그대로 운영을 합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문화의 집은 현재 순천시 평생학습시설, 평생학습 조례에가 있습니다. 거기에 문화의 집이 되어 있는데 여기뿐만 아니라 각 시설물이 있는 데를 통합 운영하는 것으로 시에서 방침을 정해서 저희들도 그 정책에 따라서 지금 신청을 해놨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기능이 그쪽으로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오행숙   
ㆍ본위원이 작년도에 문화의 집 현장을 방문하고서 오늘날 시에서 운영하는 60-70년대의 시골 뒷방같은 것이 있나 싶어서 깜짝 놀랐으며 행정사무감사 시 환경정비와 개선운영에 대해서 지적을 했었는데 그 이후 환경개선은 깨끗이 이루어졌는데 이용도나 활성화에 방금 과장님께서 말씀대로 여러 가지 운영상의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서 그러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여러 개선방안을 강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화의 집 운영의 대부분을 문화건강센터로 이관하고 그에 따른 문화의 집 부분은 무슨 용도로 활용할 것입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아직까지 저희들이 구체적인 계획은 안 세웠습니다만 그 공간이 문화예술회관 전체기능에 있어서 지금 문화예술회관이 공연을 하는 기능도 있지만 시립예술단체의 활동무대이기도 합니다. 상시연습실이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봐서 다시 기능재배치를 할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행숙   
ㆍ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꼭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오행숙   
ㆍ다음은 찾아가는 예술공연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에  읍면지역을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어느 지역에서 몇 차례 개최하셨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저희들이 당초에 한여름 밤에 찾아가는 예술무대라는 시책사업을 7회 공연을 했습니다. 7월 8일부터 7월말까지 운영을 했는데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서 앵콜공연을 4번을 더했습니다. 그래서 총 11번을 하였습니다. 
○위원 오행숙   
ㆍ개최에 따른 시민의 호응도나 참여도는 좋았죠? 조금 전에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본위원도 주암면 수변공원에서 공연할 때 참석을 했었는데 처음에는 날씨가 궂고 해서 과연 얼마나 참석할까, 라고 염려를 많이 했습니다만 예상외로 많은 주민들이 참석을 했고 너무 반응이 좋았습니다. 아마도 우리 농촌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예술공연에 대한 소외가 있었고 목마름이 있었지 않나 생각을 해봤습니다. 도시지역은 여러 가지 문화예술 혜택을 충분히 누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동안 소외되었던 지역에 대한 충분히 배려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들이 그렇게 전적으로 동감하고 올해는 다 끝났습니다만 내년에 계획을 세울 때 보다 더 필요한 곳이 없는 지를 살펴가지고 구석구석 이런 시책들이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오행숙   
ㆍ앞으로 읍면지역에 좀더 확대 실시할 것을 요구하며 참여도나 호응도가 좋은 지역은 한차례로 국한하지 말고 2, 3차례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알겠습니다. 
○위원 오행숙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연   
ㆍ수고 하셨습니다. 이복남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이복남   
ㆍ관장님, 마지막입니다. 우리 문화예술회관이 문화경제위원회 대미를 장식할 감사를 하고 계시는데요. 저도 방금 전에 말씀하신 오행숙 위원님처럼 올해 진행되었던 한여름 밤에 찾아가는 예술무대라든지, 가을낭만콘서트라든지 이런 직접 우리 시립예술단이 예술회관 안에서 머물러서 하는 공연이나 이런  행사가 아니라 직접 시민 속으로 들어가서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순천시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그런 기회를 많이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서 칭찬을 드리고 올해에 감사 중에 좋은 수범사례로 남기고 싶습니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지속적으로 지역에 있는 복지시설이라든지 특히 웃장, 아랫장에서 진행했던 우리 시립극단과 같이 시민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예술단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먼저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으며 올해보다 더 개선할 점이 있는 지 저희들도 꾸준히 평가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 뜻에 따라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더불어서 우리 시립극단이 있습니다만 우리지역에서 민간극단이 딱 하나 있는 것을 아시죠?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 극단거울이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역사도 좀 오래됐습니다. 실제 다른 예술분야들보다 민간극단이 굉장히 열악하고 아시죠? 사무실도 없이 열악한 상태에서 연습도 하고 올해같은 경우에는 전국연극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서 전국연극제에 참여도 하고 이러한 성과가 있었는데 연습하는 과정 중에 우리 예술회관에서 여러 가지 지원을 해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간도 제공을 해주고 있고 그래서 관장님이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이 민간극단을 시립극단과 함께 연계해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저도 위원님 생각과 같은 의문을 풀어봤습니다. 그래서 어떤 시립극단이 되었든 민간극단이 되었든 사람들의 구성은 생각들이 어떻게 트였느냐에 따라서 같이 공연도 가능하고 또 반목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그 부분도 큰 틀에서 순천시의 극단이니까 같이 해서 어떤 좋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이 있는 지도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거기까지는 미처 깊이는 생각을 못해봤습니다만 올해 공연하면서 저도 그것을 느껴 봤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전반적인 문화예술을 관장하고 또 담당하는 문화체육과가 있습니다만 우리 예술회관에서도 문화가 또 여러 분야가 다양하게 지역사회에 산제하고 있어야지 지역주민들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어렵게 운영되고 있는 이런 민간극단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고 우리 시립극단과 함께 할 수 있는 1년에 한번이라도 같이 시립극단민간극단이 함께 만들 수 있는 이런 극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것들이 특히 아까 말씀드린 웃장, 아랫장처럼 5일장을 찾아다닐 수 있는 이런 좋은 공연을 만들어 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내년에 한번 방안을 강구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리고 예술회관에서 제출해주신 자료에 올해 미발주사업이 있습니다.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발주하고 있는 이유가 있으십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이 앞전에 리모델링을 계획했다가 리모델링계획 전에 이것을 실은 지금 우리가 예술회관에 들어가면 1층이 갑갑하게 거의 키가 닿는 부분이 음향사각지대입니다. 그래서 그 사각지대를 없애는 그런 음향을 보강하는 그런 시스템 개선사업이었는데 리모델링계획이 잡혀서 그것을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리모델링이 예산사정으로 보류됨에 따라서 다시 발주를 해놨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지금 발주를 하셨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 회계과에서 대기상태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 자료가 되기 전에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 그렇습니다. 이 자료는 미리 작성되었습니다. 왜냐면 우리 예산결정이 그 뒤에 결정되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 부분이 궁금해서 말씀드렸고요. 이미 발주가 되었다고 하니까 차질 없이 추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작년도에 불용액을 보니까요. 예술단원 보상금이 불용액이 8천200만원 정도로 불용액으로 되어 있는데요. 액수가 상당히 큽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이유인지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불용액을 크게 대분류로 말씀을 드리면 연금부담률 우리가 예술단원이 61명인데 연금부담률이 조금 내려가니까 3천800만원 차액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되고 연차유급수당이 1천200만원이 남았고 그다음 소년소녀 단체복구입비에서 낙찰차액이 940만원이 남았고 그다음 시립합창단 공연수당 미지급분이 2천만원인데 이것은 무엇이냐면 우리가 공연수당을 잡아놨다가 저쪽에서 초청료로 오는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상쇄를 시키고 그런 것이 2천만원 정도 남았습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 항목에서 조금씩 남다보니까 8천만원이 
○위원 이복남   
ㆍ여기에가 여러 가지가 남았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연차유급수당이 1천200만원이 왜 지급이 안 되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이것은 법정사항이기 때문에 자격이 안 되면 못 주는 겁니다. 일부러 안 드린 것은 아니고요.
○위원 이복남   
ㆍ그분들 대상에서 남은 겁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 그래서 여러 가지 항목이 합쳐져서 8천200만원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것은 넘어가고요.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문화건강센터가 만들어지면서 그쪽에서 공연이나 전시가 일부 소화를 하게 될 텐데요. 관장님이 보시기에 지금까지는 우리 예술회관에서 공연과 전시를 전부 담당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쪽으로 일부 공연과 전시가 나눠지게 되면 예술회관도 예년보다 그러니까 올해나 지금까지보다 조금 건수라든지 이런 것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것에 대한 대책이라든지 혹시 좀 세우고 계십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대책이라면 오히려 안 와서 대책일 텐데 현재 우리 예술회관이 과부화였습니다. 그런데 문화건강센터가 됨으로 인해서 대극장 대관률은 별 변동이 없을 것 같고 소극장 그동안에 독창회 어린이 재룡잔치 이런 것 위주로 소극장이 이루어졌었는데 그런 기능이 많이 갈 것입니다. 왜냐면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이 460석인데 정식 극장기능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나중에 전스템들이 가서 전체 점검을 해보고 왔는데 공연이라는 것은 사실상 문화건강센터는 안 될 것 같고 어떤 콘서트나 어린이들 재룡잔치로 많이 가다보면 결국 우리로 봐서는 소극장 대관률에 영향을 좀 미칠 것 같고 실제로 2012년도 1/4분기 저희들이 대관공고를 했는데 몇 시간만에 동이 났습니다. 지금도 
○위원 이복남   
ㆍ그러면 특별히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그렇게 별 차이가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지금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왜 지금은 예상만 하냐면 문화건강센터 조례가 아직 안 만들어져가지고 정식대관을 안 해보니까 거기에 대한 데이터가 아직 안 나온 것이죠. 
○위원 이복남   
ㆍ조례는 제정이 되었고요. 현재는 제정된 뒤에 한2개월 정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되면 한1년 정도 운영을 해봐야 데이터가 나오는 것이라 제가 방금 말씀드린 이유는 혹여나 수요는 많을 겁니다. 그간에 다 채우지 못해서 전시공간, 공연장이 부족해서 못했기 때문에 수요는 많은데 그런 공간이 부족해서 못했지만 혹여나 그렇더라도 공간활용도가 올해나 예년보다 조금 떨어진다면 이런 부분이 전시공간도 빈기간이 없이 전시를 할 수 있도록 혹시 차질이 생기거나 하면 예술단체라든지 또는 동호인들에게 안내를 해서 지속적으로 공간들이 활용될 수 있도록 살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당부말씀을 드렸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저희들도 그렇게 하겠습니다만 이복남 위원님께서 혹시 조례를 기억 다 하시려는지 몰라도 저희들이 원래 대관을 하고나서는 예술단체처럼 저희들이 하루나 한나절을 좀 쉬어야 합니다. 그런데 쉴 시간 없이 우리 직원들이 24시간을 바로 하다보니까 제가 섣불리 긍정적인 답변을 못 드리지만 우리도 좀 쉬어야 되겠다는 이런 생각이 들어서 사실상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어제 저녁같은 경우에는 치우고 나니까 새벽이 됩니다. 그 다음 공연을 준비해야 되고 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이렇게 해야 되겠네요? 일단 우리도 주5일 근무하고 쉬고 충전해서 하는 것처럼 어느 일정기간 일주일에 운영하고나면 하루정도는 청소를 하든지 보완을 하는 시간으로 남겨두는 것도 필요하다고 하시는 거예요?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조례에는 이미 허용이 되어 있는데 실행이 현실적으로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이렇게 기능분담이 되면 어느 정도 되겠다는 기대감은 좀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부분은 우리 예술회관에서 그때그때 현실에 맞게 조정해서 운영을 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감사합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연   
ㆍ수고 하셨습니다. 주윤식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주윤식   
ㆍ주윤식 위원입니다. 예술회관장님께 몇 가지 질문 좀 하겠습니다. 기획공연 추진현황이 있죠?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 
○위원 주윤식   
ㆍ기획공연이라고 한다면 어떤 부분을 기획공연이라고 칭할 수 있어요?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공연이 우리 예술단체가 활동하는 공연이 있고 민간인들이 아마추어식으로  동호회식으로 하는 활동이 있고 그다음 우리 예술욕구가 순천시에 국한되지 않고 서울에서 하는 좋은 공연을 보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저희들이 서울의 공연이라든지 또는 그동안에 유명했던 공연을 다시 제작해본다든지 기획적으로 특수하게 유치 또는 제작하는 것을 기획공연이라고 합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러면 기획공연은 외주용역을 줘가지고 한다는 말씀이시죠?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를 들면 이미 상품화되어 있는 것을 사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젤이라든지 메노포즈라든지 그런 경우가 있고요. 서울이나 이미 상품화되어 있는 것을 에이전트사를 통해서 사오는 경우가 있고 저희들이 엊그제 자체 제작한 사랑의 원자탄도 우리가 자체적으로 실제로 우리 예술단원이 뛰고 
○위원 주윤식   
ㆍ그러니까요. 바로 그런 것이 자체적으로 공연을 만드는 것을 보고 기획공연이라고 칭할 수 있다. 이 말이죠?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그것도 포함되고 우리가 되어 있는 것을 유치하는 것도 우리로 봐서는 기획이죠. 새로운 욕구를 채워주는 는 것도 기획이죠. 새로운 욕구를 채워주는 
○위원 주윤식   
ㆍ그러니까 공연이 되어 있는 것 어떤 것을 유치해서 시민들에게 연극을 보여 줄 것인가, 그런 것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뭔가를 편성해서 만들어내는 것도 기획공연이다?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러면 자체적으로 한다는 얘기 아닙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저희들 예술단원이나 합창단이 같이 해서 극을 만드는 것이죠. 사랑의 원자탄처럼이요. 
○위원 주윤식   
ㆍ그러니까 자체적으로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 자체적으로요.
○위원 주윤식   
ㆍ자체적인 연극을 기획한다는 말씀 아닙니까? 기획공연이라는 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러면 기획공연에 소요되는 예산도 있겠네요?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올해같은 경우에는 5억800만원인데 그중 국비가 1억2천900만원이고 시비가 3억7천900만원이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2011년도 기획공연에 지출되었던 예산 어느 정도나 됩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방금 말씀드린 대로 5억889만원인데 그중에서 국비가 1억2천900만원이고 시비가 3억8천만원이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렇다면 자체적으로 그 많은 돈을 들여 가지고 5억 이상의 예산을 들여서 자체적으로 기획해서 그 연극을 했을 때 관람료 받을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관람료를 받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받죠?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 
○위원 주윤식   
ㆍ관람료 수입은 어느 정도나 됩니까? 본위원에게 제출된 자료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그 금액이 안 나왔어요. 여기에 이 기획공연에 소요되는 예산도 없습니다. 올해 기획공연을 자체적으로 했던 몇 건 공연에 아까 말한 예산이 5억 정도 들어갔고 그다음 관람료는 몇 건에 어느 정도 관람료수입이 되었는지 이 부분을 한번 말씀해보세요.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주윤식 위원님 428쪽을 보시면 기획공연 추진상황은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때까지 자료를 할 때 6번까지 드렸는데 그 뒤에 3건이 더 계획이 되어 있었죠. 그리고 아까 관람료수입은 
○위원 주윤식   
ㆍ그러니까 금액이 얼마냐고요.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관람료 수입은 별도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러세요. 확인이 안 되었으면 시간절약 상 필요합니다. 자료정리가 안 되었다거나 확인이 안 되었으면 추후에 서면으로 자료 제출해주세요. 기획공연뿐만 아닌 공연을 유치했을 때 관람료 책정라든지 이런 부분은 누가합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관람료 책정은 그 공연등급에 따라서 자체적으로 결정을 하죠. 주로 우리 예술회관에서 많이 결정합니다. 
○위원 주윤식   
ㆍ예를 들어서 사랑의 원자탄은, 에코지오 음악회라든지 이런 연극이나 공연하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그렇게 했을 때 관람료를 받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기획사가 따로 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아닙니다.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위원 주윤식   
ㆍ그렇죠? 자체적으로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 
○위원 주윤식   
ㆍ우리 순천시가 관람료를 책정해서 연극을 보는 사람들한테 받는 것이죠?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만 순천시가 책정해서 세입으로 
○위원 주윤식   
ㆍ수익으로 돌아오고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것을 묻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 순천시가, 순천시 중에서 어느 부서에서 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지금 문화예술회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문화예술회관에서 자체적으로 관람료를 책정해서 관객들한테 받는다는 것이죠?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 그러니까 예산서를 보시면 세입부분에 그것이 들어옵니다. 
○위원 주윤식   
ㆍ예. 봤습니다. 그러면 연극공연 테마별로 관람료가 다르죠?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전부 다 다릅니다. 
○위원 주윤식   
ㆍ기억이 날지 모르겠는데 가장 많이 받았던 관람료가 1인당 얼마나 받았습니까? 올해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올해 최고로 많이 받은 것이 3만원입니다. 3만원, 아니, 조수미 씨와 함께 하는 에코지오는 공연은 R석이 10만원이었습니다. 10만원, 8만원, 5만원이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좌석순으로 해서 A석이 그렇게 많이 받았다는 겁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R석입니다. R석으로 한가운데 2층으로 해서 10만원, 8만원, 5만원 그렇게 가장 많이 받았고 그 외에는 보통 3만원, 2만원, 1만원을 주로 받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입장관람객이 몇 명이나 들어왔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조수미 건 말씀하십니까? 
○위원 주윤식   
ㆍ예.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조수미 공연이 950석 만석이었습니다. 950석
○위원 주윤식   
ㆍ좌석이 950석 만석요?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 
○위원 주윤식   
ㆍ이것을 보고 기획공연이라고 합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기획공연에 소요되었던 예산은 얼마였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그때 조수미 씨 공연은 1억2천600만원이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이런 경우에는 상당히 예산 지출 대비 관람료수입이 많이 되었겠네요?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그것은 유명한 공연이라 그랬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유명하니까 많이 보죠. 과장님, 유명하지 않으면 누가 10만원, 8만원 주고 보러 갑니까? 제가 묻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랑의 원자탄 몇 번 공연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공연은 한번 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한번 했죠?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 
○위원 주윤식   
ㆍ공연을 했습니까? 연극 시연을 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연극 시연입니다.
○위원 주윤식   
ㆍ연극 시연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시연은 무엇을 보고 시연이라는 표현을 씁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전체적으로 공연이라고 합니다. 
○위원 주윤식   
ㆍ자, 본위원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여기에 보면 사랑의 원자탄 연극 시연이라고 써져있습니다. 시연이라는 것을 무엇이라고 하냐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무용이나 연극단을 일반에게 공개하기 전에 시험적으로 일단 영화같은 경우에는 상영이라고 하고 연극같은 경우에는 연극이라고 합니다. 시험공연을 하는 것을 시연이라고 합니다. 사랑의 원자탄은 일반관람료를 받고 연극을 했습니까? 시연을 했습니까? 일반관람료를 받고 연극을 보여줬다면 연극이고 연극을 하기 전에 이것을 시험 삼아서 무대에 올렸다면 시연입니다. 이 부분을 명확히 말씀을 하세요.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이것은 시연을 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시연이라고 하는 것은 본위원이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사전에 관객에게 보여주기 전에 일단 테스트를 했다는 얘기입니다. 본위원도 연극이나 이런 예술 쪽에는 아는 부분보다는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표현이 적절치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랑의 원자탄은 무대에 연극으로 올려가지고 관객들한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보여주기 위해서 사전에 실험무대를 올렸다는 겁니다. 본위원 말이 맞죠?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 맞는 것 같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런데 여기에서 단 1회로 끝납니다. 연극을 안 했어요. 소외예산은 얼마나 들었습니까? 이 시연하면서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4천700만원 들어갔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어떤 경우에 4천700만원 예산이 들어가야 합니까? 시연하는데, 그것 설명 한번 해보세요.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아시다시피 사랑의 원자탄은 우리 순천시의 이야기이고 예전에도 있었던 뮤지컬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연극으로 다시 변형을 시켜서 시연을 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런데 비용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야 됩니까? 4천700만원이라는 돈이, 예산이 4천700만원이나 들어갔어요. 그런데 관객은 130명이 시연한다고 소문을 내니까 보러왔어요. 그런데 4천700만원이나 예산이 들어갔어야 하는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묻는 겁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그래서 저도 항상 연극을 할 때는, 우리 시립극단과 결재를 하면서 상당히 저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과 똑같은 질문을 하고 연구를 해봅니다. 그런데 이 세트가 정형화되어 있지 않다보니까  돈에 대해서 항상 저희들도 의문이 생기고 논란이 좀 있습니다. 연극을 보통 한편 제작하면 한4천만원 정도 듭니다. 제가 그것을 따져 봐도 그렇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130명이나 1천300명이나 어차피 극을 하나 완성하다보면 이 정도 돈이 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 주윤식   
ㆍ사랑의 원자탄을 제작이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제작을 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4천700만원이라면 본위원이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연극을 시연한다는 얘기입니다. 사전에 만들어져있는 것을 실험무대에 올렸다는 얘기에요. 그런데 들어가는 돈이 4천700만원입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원래 보고서를 이렇게 썼습니다만 그러면 제작 시연이죠. 제작을 해가지고 시연을 한 것이니까요.
○위원 주윤식   
ㆍ그러면 제작 시연이라고 한다면 제작비에 속한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제작까지 포함해서 4천700만원, 원래 뮤지컬이 존재했었는데 그것을 연극으로 다시 변형을 시키다보니까 세트를 다 만들어야 되고 전부 다 만들어야 된다는 이야기죠. 스토리는 있었지만 그렇게 해서 제작 시연이라는 표현이 적절하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렇습니다. 관장님, 예산이라는 것은 우리 순천시민들의 피와 살같은 돈입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부적절하게 사용되어서는 절대적으로 안 되고 분명하게 사실에 입각한 돈만이 지출되어야 맞습니다. 물론 제출된 자료가 충분치 못해서 이해가 부족하게 만들어진 자료를 제출했다면 제가 이해합니다. 그런데 시연할 때 130명  관람료 받았어요? 안 받았어요?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무료로 했습니다. 그것은 어디에 없어진 것은 아니고 지금 있죠. 다시 또 가동하면 되니까요. 
○위원 주윤식   
ㆍ제작되어 있는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제작되어 있는, 연습되어 있는, 그런 극으로 지금 존재하죠. 
○위원 주윤식   
ㆍ작품이 그대로 살아있다. 언제든지 연극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런데 왜 그 뒤에 안 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이렇습니다. 관람욕구가 사랑의 원자탄이 보고자하는 욕구가 몇 번 있으면 하는데 또 새로운 것을 요구하다보니까 우리가 새로운 자료를 만들고 합니다. 
○위원 주윤식   
ㆍ과장님, 사랑의 원자탄은 일단 관객들의 반응을 보고 추이를 지켜본 후에 연극을 해야 되겠다고 제작사가, 제작사라고 표현을 하겠습니다만 제작사가 일단 실험무대를 갖춰봤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관객이 많이 안 들어오고 130명밖에 들어오지 않으니까 결과적으로 연극을 무대에서 내린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그런 부분도 있고 욕구자체가 사랑의 원자탄은 예전에 많이 봤던 경험도 있고 해서 새로운 수요가 없는 것으로, 또 다른 것을 더 요구하는 것으로, 저희들도
○위원 주윤식   
ㆍ아니, 연극을 했다면 모르겠는데 시연을 했는데 관객 욕구충족이 안 되어서  못했다. 이런 것은 말이 안 맞는 얘기죠. 일단 이 연극을 돌려보기 위해서  실험 시연을 했습니다. 그런데 무대에서 일단 내렸어요. 그런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그래서 내리긴 했는데 아시다시피 매산등에 기독교 성지화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과 관련해서 이것이 다시 또 무대에 올려지고 그럴 계획입니다.
○위원 주윤식   
ㆍ과장님, 물론 제작을 해서 인기가 없으면 내려야죠. 비용이 수반되고 지출대비 수입이 그만큼 채산성이 떨어지니까 당연히 어떤 수지분석 차원에서 내린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4천800만원이나 들여 가지고 시연하고 말았다는 이 자체는 예산낭비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결론은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아직 지금 진행  입니다. 왜냐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와 관련해서 
○위원 주윤식   
ㆍ아니, 과장님, 그럼 이 공연 시연을 언제 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2월 17일에 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2월 17일에 했다는데 그러면 벌써 1년 거의 10개월 전 아닙니까? 과장님, 이렇게 계속 과장님과 본위원과 갑론을박으로 한번 따져볼까요?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죄송합니다. 그런데 이게 진행 중이라
○위원 주윤식   
ㆍ지금 진행 중이라는 말씀을 하시면 안 되죠. 이 공연을 2월 17일에 사랑의 원자탄을 그전에 제작해서 일단 무대에 한번 올렸어요. 이 작품을 4천700만원이라는 돈을 들여서 무대에 올렸습니다. 무대에 올린 날짜가 2월 17일이에요. 시연을 한번 해보니까 관객이 안 들어왔어요. 그래가지고 결과적으로 무대에 내렸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사장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저희들 극단이 있지 않습니까? 극단은 항상 우리 공무원처럼 조직화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아시다시피 이와 연관된 사업들이 진행되기 때문에 다시 올려집니다. 저도 깊이는 안 알아봤는데 그것을 다시 올리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한번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죠. 
○위원 주윤식   
ㆍ과장님, 본위원은 참 이해가 안 됩니다. 2월 17일에 연극을 시연했다니까요. 시연이라는 그 뜻에 대해서 본위원이 설명해드렸잖아요. 일단 연극이나 영화를 상영하기 전에 관객들 동원을 파악하기 위해서 일단 시연한다. 그런 취지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원자탄을 제작해가지고 올해 2월 17일에 1차적으로 시연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내렸습니다. 그것도 딱 한번 공연하고, 그래가지고 지금까지 사장되어 있는 겁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아시다시피 매곡동 기독교 성지화사업이 당초에는 2011년도에 마무리 될 예정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늦어지다보니까 이것도 같이 연결이 되어 있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이 연극을 2월 17일에 시연을 가졌는데 그때 시연을 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성지화사업 일환으로, 이게 특수한 연극 아닙니까? 성지특성 연결하다보니까 미리 제작을 해서 한번 본 거죠. 당초 성지화사업은 2011년도에 끝나기로 되어 있었는데 안 끝났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이것이 별도로 숨어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관장님, 이렇게 된 것 아닙니까? 잘 들어보세요. 본위원 말이 맞는지, 사랑의 원자탄 제작을 4천700만원 들여서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첫 시연을 가졌을 때가 2월 17일입니다. 그런데 시연을 하고 보니까 들어오는 관객이 130명밖에 안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인기가 없고 그만큼 많은 관객동원이 어렵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무대에서 내린 것 아닙니까? 본위원은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위원님, 저도 그때는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만 이렇게 생각하시면 어떻겠습니까? 보고서가 밋밋하다보니까 주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렇게 분석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보니까 주관이 문화체육과인데 실행을 문화예술회관에서 한 겁니다.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문화체육과에서 성지화사업 일환으로 하드웨어를 거기에다가 하고 여기에 맞는 우리 순천시만의 스토리인 사랑의 원자탄 공연을 여기에 맞춰서 해보자, 라고 시연을 했던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초청되었던 사람들이 목사나 교회관계자 그 사업관계자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인기 없어서 내린 것이 아니고 그대로 그 상태로 있는 것이죠. 이것이 되면 자연스럽게 같이 올리는 것이죠. 그렇게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고 제가 보고서를 보니까 위원님이 그렇게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보고서가 작성이 된 것 같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이해가 되겠다는 말씀이십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 얼른 보니까 보고서가 그렇게 되어 있네요. 
○위원 주윤식   
ㆍ그러면 제작사 이 표현이 좀 그렇습니다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부서가 주관은 문화체육과 돈이고 공연은 예술회관에서 했죠. 우리 극단을 통해서, 그러니까 민간인한테 가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래서 본위원은 그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작은 순천시가 제작을 하고 문화예술회관에서 제작을 하고 제작비를 4천700만원을 들여서 했는데 이 연극을 무대에서 상영을 하려고 보니까 시연했을 당시 관객이 130명밖에 안 들어와서 결과적으로 이 연극은 무대에서 내리는 것이 계속 진행하는 것보다는 더 낫겠다는 판단 하에서 이것을 내렸지 않겠느냐, 그렇다면 본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주된 취지는 이것도 기획공연이라면 사전에 충분한 준비와 많은 고민 끝에 계획을 해서해야 되는데 1회 공연 그것도 130명 들어오는 공연을 연극 만들겠다고 해가지고 4천700만원 들여서 이것을 제작할까, 이것은 예산낭비가 아니냐, 이런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해되십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 저희들이 보고서를 성실하게 작성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얼른 보면 그렇게 생각이 들고요. 결론은 이것은 살아있고 지금 준비하고 있다고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앞으로 무대에 올릴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그 말씀입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성지화사업과 동시에 저희들이 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상시공연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성지화사업이 완성이 안 되어가지고 이해를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제가 문화와 예술에 대해서는 이해가 부족 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본위원은 이 자료를 보면서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깊이 생각을 못했는데 자료가 잘못되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자료가 잘못되었다면 본위원이 그렇게 인정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 자료요구를 했을 때에는 의원보다는 과장님께서 이쪽분야에 계시니까 전문성을 더 가지실 것 아닙니까? 이해가 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서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끝으로 여기에 보면 아까 우리 과장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기획공연에 소요되는 예산이 나옵니다. 에코지오음악회 1회 공연했어요. 전부 1회입니다. 송년음악회 파리나무 십자가 12월 16일 1회 공연했습니다. 2010년도에, 사랑의 원자탄 1회 공연했습니다. 춘향연가 미소 2회 공연했습니다. 이것은 상당히 관객이 많았습니다. 보니까 관객이 많으면 많은 부분이 보입니다. 별도로 관객 얘기해드릴게요. 조수미와 함께 하는 에코지오 음악회 1회에 끝났습니다. 국악뮤지컬 기묘설화 이것을 4회 공연합니다. 5천만원 소요예산 들여서 그런데 여기에서 관객은 2천821명이 들어옵니다. 관람료는 얼마가 징수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자료만 보더라도 본위원이 조금에 말씀드린 사랑의 원자탄 연극 시연에 대해서 그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4천700만원 예산을 들여서 관객이 130명밖에 동원이 안 되니까, 보는 사람이 적으니까 무대에서 내렸다. 이렇게 판단이 안 들겠습니까? 자, 여기보세요. 에코지오 음악회 4천600만원이상 예산 들여서 750명 들어옵니다. 기획공연 했다는 얘기입니다. 이것 잘 한 것 아닙니다. 또 송년음악회 파리나무 십자가 1회 공연에 3천760만원 지출되었습니다. 1천명 들어옵니다. 그것도 1회로 끝납니다. 여기에서 조금 전에 본위원이 문제성이 있는 연극시연 사랑의 원자탄 관객은 제일 적게 동원이 됩니다. 130명, 돈은 최고로 많이 지출된 수준에 가깝게 예산이 지출됩니다. 4천700만원, 춘향연가 미소 관객이 1천500명, 1천600명 들어오니까 2회 공연합니다. 그리고 국악뮤지컬 기묘설화 4회 공연에 관객 2천900명 들어옵니다. 그러다보니까 이것 많이 무대에 올릴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이런 추세로 본다면 사랑의 원자탄은 130명 관객동원에 4천700만원 들여서 결과적으로 할 필요성이 없어서 무대에게 내렸구나, 라는 것이 본위원의 판단이었다는 얘기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좋습니다. 그래서 끝으로 기획공연은 자체적으로 제작을 한다는 표현을 씁니다만 제작하실 때 예산이 수반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중매체내지는 대중의 여론을 참작해서 관객이 많이 볼 수 있는 연극을 제작하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할 것이고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저희들도 이런 것을 계획할 때 어떤 정형화되어 있지 않다보니까 많은 고민 끝에 하기는 합니다만 늘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래서 적은 예산으로 많은 관람객이 와서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그런 연극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우리 문화예술회관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 수고 도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만 충분히 고민하셔가지고 그런 쪽으로 연구 검토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정종석   
ㆍ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종연   
ㆍ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5일간 일정으로 감사를 진행해주신 우리 위원님들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감사를 마치고 12월 6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 검토 및 감평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ㆍ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36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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