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순천시의회 회의록

SunCheon
  • 프린터하기

제16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회의록

제3호

순천시의회사무국


2012년  9월  12일 (수)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12년 주요업무보고의 건
  3.   ○ 평생학습문화센터
  4.    (평생학습과⇒문화예술과⇒스포츠산업과⇒도서관운영과⇒낙안읍성⇒    문화예술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12년 주요업무보고의 건(순천시장 제출)
  3.   ○ 평생학습문화센터
  4.    (평생학습과⇒문화예술과⇒스포츠산업과⇒도서관운영과⇒낙안읍성⇒    문화예술회관)

(10시00분 개회)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0시00분 개회)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 2012년 주요업무보고의 건(순천시장 제출)

(10시00분)

○위원장 문규준   
ㆍ의사일정 제1항 2012년 주요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오늘은 평생학습문화센터 소관 2012년 주요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평생학습과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배석한 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평생학습과장 조병철입니다. 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담당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손한기 평생학습기획담당입니다. 박병규 평생학습운영담당입니다. 이선화 교육지원담당입니다. 김상옥 청소년담당입니다. 황규열 청사관리담당입니다. 최낙환 여성문화회관담당입니다. 김선순 청소년수련관 담당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배석하신 담당은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381쪽부터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민평생학습 생활화 지원체계 구축입니다.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생활화 실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는 사업입니다. 평생학습 네트워크구축 및 종합정보센터 운영 활성화를 기하고 순천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특성화시책을 적극 발굴해서 추진해 나가고자 하는 시책입니다. 참고로 평생학습 한마당행사를 지금 확정은 되지 않았습니다만 11월 초에 매년 연례적으로 행사하는 행사입니다. 실시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별도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배움과 행복 평생학습 운영 활성화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사업입니다. 2012년도 평생학습관 운영은 총 3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1기와 2기는 이미 58개 과정에 2,183명이 수료를 하였고 제3기는 9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58개 과목에 1,220명을 대상으로 강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차질 없이 강좌가 되도록 운영하겠습니다. 다음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순천시민대학 운영입니다. 순천시민대학은 2개 분야에 17개 과정 562명에 대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총 1억6,800만 원을 투입해서 시민대학을 운영해나가고 있습니다. 384쪽 순천사랑 아카데미 운영입니다.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정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카데미로 지금까지 총 189회 4만2,870명이 참여하여 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우리 시의 아주 정착된 시민학습 아카데미로써 정착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학교 교육환경 여건 개선사업 지원입니다. 이 사업은 교육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해서 전전년도 시세 결산액의 7프로까지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약 6프로 정도선인 51억9,300만 원을 계상해서 중간부분에 보시면 지역인재육성 및 사교육비 절감사업, 영재육성 및 관내학교 진학지원사업, 모범학생 사기진작 및 창의력 체험활동 지원사업, 교육시설개선 및 교육복지 우선투자 대응지원사업 등을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386쪽 국제화 교육특구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지역 특화발전 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의 규정에 의해서 시민, 주로 영어학습 위주로 추진해나가고 있는 사업입니다. 금년에는 약 30억1,000만 원을 계상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은 시민영어학습센터 운영사업, 초, 중, 고등학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사업, 영어특성화 고등학교 지원사업, 순천시 영어체험학습장 참가학생 지원사업, 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 구축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87쪽 학교 등 친환경급식비 지원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총급식비 중에서 식품비 25프로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 지원은 136개소에 4만6,951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총 금액은 60억2,800만 원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도교육청에서 제1회 추경예산이 확정되어서 인건비와 물가상승률에 대한 추가부담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협의 중에 있으므로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88쪽 서울시 희망둥지 공공기숙사 건립 참여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서 토지를 제공하고 저희 시에서는 건축을 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건립개요를 설명 드리면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2,190평방미터 정도의 규모에 기숙사 105실과 독서실, 강당, 다목적실 등 학생편의시설을 포함한 시설을 갖추도록 하는 것입니다. 저희 시에서는 이중에서 35동을 신청해놓고 있습니다. 1실당 2명 기준으로 하면 약 70명이 기숙할 수 있는 여건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저희들이 매년 연간 420명 정도의 학생이 서울ㆍ경기지역으로 입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남도학숙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불과 12명입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출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편의를 제공해주고자 하는 사업으로 MOU체결단계에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계획은 아닙니다만 이 계획에 의해서 추진해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시간이 되신다면 현장방문 등을 해서 좋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공립예술고등학교 설립 건입니다. 이 건은 신대지구 이전예정인 순천 승평중학교에 공립예술고를 신설하는 그런 사항으로 전라남도교육감에게 건의된 사업입니다. 그리고 저희 순천시의회에서도 건의서를 올려줘서 일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지난번 순천시장께서 교육감을 면담하시고 그 후에 전라남도교육감이 수요조사라고 할지 온라인으로 착수를 지시해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조금 더 힘을 보태주신다면 쉽게 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학교폭력없는 안심도시 만들기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앞으로 계획은 학교폭력 예방조례를 제정해서 학교폭력 근절방안 및 지원대책의 근거를 마련하여 명랑하고 건전한 교육환경분위기를 조성해나가고자 합니다. 이 조례에는 학교폭력 예방과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피해학생의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활동, 범시민학교폭력대책협의회 구성 등을 담아서 조례를 제정해서 차질 없이 운영해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계몽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겠습니다. 391쪽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한 문화공간 확대 사업입니다. 지금까지는 청소년 인문학캠프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고 청소년문화존 운영을 5회 운영했고 예절교실이나 청소년공부방을 운영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청소년수련관 광장에 무대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무대를 설치해서 청소년들이 무료로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하는 여건을 만들어주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감성을 위한 청소년문화행사로써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동아리박람회라고 할지 청소년영상제, 청소년문화존,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 예절교실을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민과 함께 하는 여성문화회관 운영입니다. 여성문화회관은 총 3기에 거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1기와 2기는 58과목에 약 3,500명 정도가 수료해서 운영을 했고 3기는 9월 13일부터 58과목에 1,772명을 대상으로 이번 주 목요일 개강을 하게 되겠습니다. 시민들의 욕구에 충족되는 여성문화회관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청소년수련관은 20개 프로그램에 2,350명이 참여해서 착실히 잘 추진되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활동을 위해서 최대한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유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허유인   
ㆍ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389페이지요, 이 보고 들으면서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사실 공립예술고등학교 건립을 지지난해 건의해서 계속 우리 시에서도 시민위원회 활동을 지원해주라고 시정질문을 통해서 계속했고 건의서도 했는데 이제 이 활동을 한다고 하니까 아주 고맙습니다. 칭찬 드리고 싶고요,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우리 과에서나 시에서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꼭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십시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감사합니다. 
 
○위원 유종완   
ㆍ건립협약을 체결한다고 했는데 부지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부지는 서울시에서 제공해주고요. 
○위원 유종완   
ㆍ아는데 부지협약을 체결한다는 얘기해요? 건립해줄 수 있는 대상자가 선정됐다는 거예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아니요, 건립은 서울시에서 공사나 모든 것은 서울시에서 하고 저희들은 돈만 주면.. 
○위원 유종완   
ㆍ그 말은 알고요, 부지는 지자체에서 주고 건립은 우리 시에서 해야 된다는 것 아니에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우리시 단독건물이 아닙니다. 단독건물이 아니고 서울시에서 지자체를 모집해서 그 공간에 현재 모집된 데가 순천시, 정읍시, 태안군 3개가 되어서 105동이 건립되어있고 익산하고 논산에서도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는데 저희들도 현장을 갔다 왔는데 많을수록 좋습니다. 왜냐하면 운영비가 절감되기 많이 동이 늘어날수록. 그래서 부지는 상당히 커요. 많은 부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입장은 학생도 서울시민이기 때문에 우리가 서울시장이 부지는 얼마든지 제공해주고 모든 행정절차나 이런 것은 다 하겠다, 시군에서는 참여의사를 밝혀서 건축비만 지금 현재 추정단가는.. 
○위원 유종완   
ㆍ지금 하나의 그룹이 되겠네요. 태안군이나 순천시나 여수시나 거기가 아파트인 것처럼 몇 동 되어서 한 동은 순천시 이렇게 지역적으로 다 그룹이 되겠네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많이 참여하면 그럴 수도 있고 지금 한개 동에 지금 현재는 105동을 같이 짓고 강당 짓고 식당 짓고 이렇게 해서 운영해 나가면. 많이 참여할   수록 운영비가 절감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저희 시에서 할 일은 돈만 주면 서울시에서 설계부터 다 하고 나중에 사후정산해서 하고 운영비라든지 이런 것은.. 
○위원 유종완   
ㆍ우리는 돈을 내서 서울시에다가 일임을 해야겠네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지금 현재 계획은 그렇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알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다음은 문화예술과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배석한 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문화예술과장 정종석입니다. 저와 같이 근무하는 담당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김미란 문화예술담당입니다. 이태문 문화재담당입니다. 박두홍 박물관 담당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배석하신 담당자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문화예술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기본현황입니다. 저희들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담당사무는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사항과 공연, 출판, 영화에 관한 업무, 문화재 보호 및 보수관리에 관한 업무, 박물관 운영에 관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관위원회는 순천시 문화의 거리 조성 심의위원으로써 서복남 부시장을 포함한 11명이 심의 자문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문화예술진흥자문위원회는 서복남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14분으로 구성되어 문화예술단체 지원에 관한 업무를 자문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민의 날 및 팔마문화재 행사추진위원회는 황금영 위원장을 포함해서 14분으로 구성되어 행사추진에 관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순천시 뿌리깊은박물관 운영위원회는 홍영기 위원장으로 포함해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관리운영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내역입니다. 먼저 시민의 날 및 팔마문화제 개최입니다. 올해 제18회 순천시민의 날은 옥내행사로써 10월 15일 시민의 날 저녁에 실내체육관에서 정원박람회 범시민 출정식 성격의 기념식과 시민의 상 시상, 푸른음악회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제30회 팔마문화제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시민노래자랑, 정원박람 공연팀의 시연, 공연전시, 예술품 판매 등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계획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으로는 행사추진위원회 2년 임기로 추진위원회 14명을 구성하였고 시민상 후보작을 현재 접수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8분이 접수가 됐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날 계획 및 팔마문화제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팔마문화제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그제까지 공모하여 어제 심의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시민노래자랑 접수 및 예심을 해야겠고 시민의 상 수상자를 결정해서 10월 15일 시상토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대한 소요사업비는 시민의 날 행사비 7,000만 원, 팔마문화제 행사비 1억2,000만 원 해서 총 1억9,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문화의 거리 활성화시책입니다. 문화의 거리는 올해 문화예술업종의 지원, 청소년수련관 영화관 리모델링, 금곡사거리에서 의료원 우회도로 확장, 영상미디어센터 뒷골목 디자인 이렇게 해서 4억5,500만 원이 성립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은 문화예술입주자 지원과 문화예술업종 입주자교육 그리고 청소년수련관 영화관 리모델링사업 완료 주말예술극장 운영, 금곡동 사거리에서 의료원 우회도로간 확장 사업예정지 매입 및 철거 이렇게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영상미디어센터 후면도로 정비공사를 준공하고 금곡사거리에서 공마당간 가로등설치공사를 완료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말예술시장 벼룩시장을 운영하겠습니다. 문화의 거리와 매산등 기독교유적지서 잇는 스토리텔링 코스에 대한 디자인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문화예술창작 및 체험기회 확대입니다. 지역문화예술발전의 기초자원 육성 및 시민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창작활동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그런 목표가 되겠습니다. 올해는 95개 단체 11억800만 원이 계상되어 있는데 상반기에는 72개 단체, 7억9,3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는 23개 단체, 3억1,500만 원을 지원할 것이고 올해는 11억800만 원이 되겠습니다만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내년에는 이 사업비가 대폭 확대하여 문화예술인이 직접 참여하는 그런 행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순천문화원 정상화추진입니다. 순천문화원은 시청별관으로 사용하고 있고 2층에 문화원과 사회복지과 등 현재 6개과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문화원과 저희들이 민사재판에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는 물론 순천시와 문화원 간의 정상화방법론에 있어서 정상화해야한다는 원론적인 것은 같은 공감을 가지고 있지만 견해 차이가 있습니다. 문화원의 현 임원들의 공로를 인정해서 현 임원체제를 고수하겠다는 문화원 측과 저희들은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만 어찌됐든 간에 원점에서부터 치유의 방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399쪽 영상관련 단체 역할증대입니다. 저희들 영상관련 단체는 전남영상위원회와 영상미디어센터가 있습니다. 영상위원회는 순천, 여수, 광양의 세 도시가 출연하여 연 2억4,000만 원의 사업비로 영화로케이션 지원, 순천오픈세트장 활성화 사업을 하고 있고 영상미디어센터는 연 2억5,000만 원의 사업비로 미디어교육, 상영사업, 창작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내년 정원박람회 시에 영상 관련단체가 미니 FM방송사업을 실시할 것을 목표로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미니FM방송단 및 인터넷방송국 기자단의 교육을 실시하고 미니FM라디오 진행활동자를 모집해서 교육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정원박람회 현장뉴스와 방문자인터뷰 등 실시간 중계가 되도록 저희들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소요사업비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2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정원박람회 때 FM라디오는 물론 시내에 있는 전광판에서 정원박람회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재 보수 관리입니다. 저희들은 아시다시피 지정문화재가 133건으로 국가지정 66건, 도 지정 60건, 등록문화재가 7건입니다. 그중에서 저희들이 올해 보수사업으로 총 41개소, 40억4,000만 원이 계상되어 정상추진되고 있습니다. 보고서 하단 쪽에 다만 내년에 문화재 보수사업 추진은 박람회 기간을 중에는 행정절차만 이행하고 박람회가 끝난 후에 사업을 추진하도록 늦게 추진하겠습니다. 401쪽 송광사 유물전시관 건립공사입니다. 송광사는 국가지정문화재가 38건으로 다른 데에 비해서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현재 유물관이 협소하여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총 150억 원의 사업비로 유물관을 건립하고 있는데 올해 사업비는 35억입니다. 정상추진되고 있습니다. 다음 쪽 402쪽입니다. 지역유산의 세계화 등재사업입니다. 저희들이 지역유산의 세계화 등재사업은 낙안읍성과 순천만과 선암사 세 가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낙안읍성은 보고서에 있다시피 2011년 3월 11일 이미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고 순천만의 경우에는 현재 전남발전연구원에서 순천, 보성, 무안, 신안, 고창 등 한꺼번에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남발전연구원으로 연구원 주재로 추진하고 있고 선암사의 경우에는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 한국의 사찰 7곳에 포함해서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낙안읍성의 경우에는 주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각종 사업이 필요하겠습니다.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하겠으며 다음 쪽입니다. 서남해안 갯벌사업은 문화재청 계획에 따라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사찰 선암사도 브랜드위원회의 계획에 따라서 저희들이 적극 추진하겠고 이와 관련된 지역공청회 등은 저희들이 주도적으로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404쪽 순천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 및 운영입니다. 지금까지는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관리운영조례를 제정하였고 전시컨텐츠 구성 및 공사를 다 완료했습니다. 앞으로는 저희들이 아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만 추수감사절 내지는 크리스마스 중 하나를 산정해서 개관토록 하겠습니다. 405쪽입니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운영입니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우려가 많습니다만 관람객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 짜임새있게 잘 되어 있다는 평이 93프로였고 쉼터와의 연결이 미흡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추진계획은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옆에 한 필지가 개인사유지가 있는데 이 전에 예산을 계상해주셔서 그것을 매입을 해서 연결동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뿌리깊은나무박물관 특별전을 개최하고 어린이프로그램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보고를 드리자면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서로 이원화되어서 관람료를 징수함으로써 불편함이 있다고 해서 동선이 개발되면 일원화하는 방향도 저희들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복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업무보고 감사드리고요, 먼저 이번에 문화체육과에서 문화예술과하고 스포츠산업과로 나뉘어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문화예술과로 집중해서 우리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서 좀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조금 더 열심히 해주시기 바라고요, 394페이지에 보면 소관위원회가 몇 개가 빠진 것 같습니다. 영상미디어센터운영위원회도 빠졌고요, 그렇죠? 문화예술과 소관 맞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맞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향토유적보호위원회가 아마 최근에 구성이 된 것 같은데 구성이 혹시 안됐나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계획만 잡고 있지, 아직 구성은 안됐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아, 구성이 안됐습니까? 7월경인가요? 그때 위원회 추천을 해달라고 해서 의회에서 허유인 위원님하고 저하고 두 명이 추천된 것 같은데요, 이것도 소관위원회로 관리를 해주시고 관련해서 지금 이 업무보고 내용 중에 지난번 업무보고 때에는 향토유적보호와 관련해서 업무보고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만 이번 업무보고에 빠져서 그 부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최종연 위원님께서도 구)승주군에 있는 향토유적관련해서 보존하고 관리방안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하셨는데 이왕에 건의안도 제출되고 했으니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빨리 구성을 해서 실제 우리 지역에서 향토유적보호가 필요한 부분들을 선정하고 이와 관련해서 보호관리하는 활동을 우리 시에서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리고 395페이지에 보면 지금 팔마문화제가 문화의 거리 일원으로 추진되고 있잖아요, 올해가 몇 년째인가요? 3년째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문화의 거리에서 한지가요? 
○위원 이복남   
ㆍ예.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위원 이복남   
ㆍ3년째 문화의 거리 일원으로 해서 기독교박물관 주변으로 추진이 되고 있는데 최근에 경제통상과에서도 원도심상인대학을 문화의 거리 상인분들과 원도심 상인들과 같이 해서 상인대학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고 성과가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거기 상인대학 내에서 이런 건의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왕에 문화의 거리에서 행사를 하는데 조금 더 상가 쪽으로 팔마문화제 행사를 할 때 상가 쪽으로 조금 더 확대를 해서 그쪽에서도 시민들이 함께 문화의 거리하고 상가하고 이어주는 연결고리로써 뭔가 행사배치를 하게 해주면 문화의 거리도 살고 상가도 좀 살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겠다, 이런 의견들을 주셔서 이왕에 올해 문화의 거리에서 행사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더라도 일정부분 함께 상가 쪽으로 확대해보는 이런 방안을 우리 과에서 강구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떠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문화의 거리는 공연성격이고 전시성격이 있기 때문에 상가가 안 맞을 수도 있겠지만 연구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작년에 상가거리에서 밴드공연도 하긴 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시설이 갖추어지고 내용이 맞다면 넘어서도 해볼만 하겠죠. 그런데 올해 계획을 잡으면 문화의 거리가 활성화가 안 된다는 여론이 많기 때문에 일종에 몰아봤다고 표현을 하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예술회관에서 했던 모든 행사들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하게끔 올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집중해서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하고요, 지속적으로 원도심 활성화문제가 계속적으로 지적이 됐기 때문에 방안을 함께 고민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문화의 거리 시설이 언제 완공이 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전체시설 말씀입니까? 거리시설물이요? 
○위원 이복남   
ㆍ예.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거리시설물은 작년에 완공됐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아마 과장님께서도 이 업무 맡으셔서 현장 가보셔서 보셨겠습니다만 지금 문화의 거리 주변을 보다 보면 일부 도로가 파손이 되어 있어요. 청소년수련관 그 아래쪽 사거리에 특수재질로 되어 있는 문화의 거리가 표시되어 있는 그 거리로 큰 덤프트럭이 지나가면서 파손된 것 같습니다. 파손이 되어 있고 또 가면 도로가 조금 내려앉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이 공사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차량이 드나들면서 파손이 됐다고 하면 향후에 10월에 팔마문화제 준비를 하고 있고 문화의 거리에 시티투어라든지 이렇게 이용하는 시민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보수가 빨리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혹시 계획을 하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이 시에서 했던 일을 이렇게 저렇게 말하기는 조금 그렇습니다만 디자인위주로 하다보니까 기능적인 면에서 약간 미흡한 부분이 발견됐습니다. 그래서 보수를 하려고 보니까 이게 한번 보수해서 끝날 부분이 아닌 것 같아서 이번 가을에는 긴급보수만 해서 약간 돈만 들여서 하고 보수를 저희들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보수를 하면 도로를 디자인해서 붙이는 것이 차가 다니게 되면 결국은 못 견뎌낸다는 판단에 따라서 다른 재질을 고민하고 있고 우선 응급복구는 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축제진행하실 때 지장 없도록 해주시면 좋겠고요, 399페이지에 참 좋은 것을 구성하고 계시는데 우리 정원박람회 기간에 미니FM방송단이라든지 기자단 운영을 해보시겠다고 계획을 하고 계셔서 참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보니까 학생기자단을 운영하더라고요. 미디어센터에서 따로 기자단교육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한번 연계를 하셔서 이왕이면 아마 3기, 4기 학생기자단이 교육이 되어서 운영하고 있고 그 기수가 끝나면 그 이후에 연계된 활동은 하고 있지는 않더라고요. 졸업한 학생들도 있고 상위학급으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있긴 한데 제가 학생기자단 활동하는 학생들을 몇 만나보니까 실제 교육을 받고 이후 활동이 없는데 정원박람회 기간 때에 자기들이 뭔가 할 수 있겠다, 뭔가 그런 공간이나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는 기자단 학생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자단교육에 참여했던 학생들하고 연계해서 실제 이 학생들이 박람회 기간 때에 방송활동이나 혹은 현장에서 취재활동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이왕에 계획하고 계시면 연계해서 그 인력들도 함께 활용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 정도로 해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허유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허유인   
ㆍ보고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팔마문화제 등 10월에 행사들이 많아서 문화예술과가 바쁠 것 같습니다. 고생해주시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노력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398페이지입니다. 순천문화원 정상추진, 순천문화원이 아직도 정상화가 못 되는 것은 양측을 떠나서 시민들의 피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막상 시장님이 선거 때에는 문화원을 조속히 정상화시킨다고 해놓고 문화원 측에 의하면 처음에는 건물을 다시 주면 보조금 지원을 해주겠다고 했고 두 번째 시장님이 취임하고 나서는 사람들이 바뀌어야 되지 않느냐고 이야기합니다. 둘 다 옳다고 생각하거든요.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보는 시각들을 특히 이 순천문화원이 논란이 되면서 어쨌든 소를 제기하고 정상화될 때까지 부분은 순천문화원 집행부의 공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하여튼 정상화를 먼저 시키고 추후에 점점 사람이 바뀌고 새로운 분들이 들어가서 순천문화원이 좀더 시가 원하는 그리고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정상화됐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처음부터 바뀌고 다시 시작하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여기 써진 대로 정말 새로운 임원제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추진해서 조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이 활발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올해 연내에는 꼭 하십시오. 시정질문 하지 않도록, 감사 때 지적하지 않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노력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405페이지에 방금 과장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관람료 문제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학생이라든지 일반관람료를 얼마 받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일반기준으로 1,000원입니다. 학생은 500원입니다. 
○위원 허유인   
ㆍ지금 한달 평균 관람인원이 몇 명 정도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하루 평균 100명 정도 됩니다. 
○위원 허유인   
ㆍ아, 그렇게 많습니까? 그러면 3,000명 정도 오네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저희들이 매일 일보를 받고 왜냐하면 이것은 돈에 관계된 것이라 계수에 잡힐 수밖에 없죠. 
○위원 허유인   
ㆍ하루 평균 100명이면 꽤 오네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읍성을 찾는 사람들의 한 5프로가 오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런데 주민들이 잘못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어렵게 탄생되었지만 상당히 내용면에서는 아주 좋은 내용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동선을 하고 나서 일원화하겠다, 그런 것도 문제지만 당분간은 활성화될 때까지는 홍보라든지 이런 면에 있어서 관람료를 무료로 해줬으면 하는 목소리도 있더라고요. 지금 여기에서 하라는 것은 아니고 적극 검토하셔서 심도 있게 검토하셔서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도 활성화는 위원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저희들에게 조금만 시간을 주신다면 기필코 활성화해서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존재하는 이유를 저희들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네 수고하셨습니다. 신화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화철   
ㆍ과장님 문화의 거리 잘 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지금 8시 이후에는 거의 인적이 드물고 해서 저희들이 앞으로.. 
○위원 신화철   
ㆍ본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문화의 거리 사업을 최초에 기안하고 했던 이 목적사업대로 이 문화의 거리가 현재 탄생했냐, 그 말씀을 묻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거의 그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렇게 가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1차 기반은 되어 있다고 저희들이 봅니다. 소프트가 좀 부족합니다만, 소프트는 미흡합니다. 하드는 거의 형체를 갖추어 가고 있고 거기에 맞는 소프트가 부족해서..  
○위원 신화철   
ㆍ하드웨어야 돈 들이면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이고요, 거기에 따른 내용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 하는 게 문제잖아요. 어떻게 채울 거예요? 지금 시민들이 그래요. 문화의 거리 돈 엄청나게 투자해놓고 커피숍만 늘어났다고 그래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커피숍도 하나의 업종일 수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게 주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대도시 쪽 특히 광주 정도만 가도 예술대학이 있지 않습니까? 예술대학이 있으면 거기 학생들이 사실 그것을 채우죠. 순천에는 예술 쪽의 대학이 없다 보니까 미흡한데 그러면 그 연관된 과가 있어요. 순천대학교에도 있고 제일대 이런 데 찾아보면 있을 거예요. 영상미디어학과도 있고 사진학과도 있고 패션의류학과도 있고 만화학과도 있고요, 있어요. 제가 그쪽 교수님들을 잠깐 만나 뵈었어요. 이쪽에 공간을 만약 시에서 제공해주고 졸업한 아이들이 여기서 5년간 작품활동을 하면서 한다고 하면 좋습니까? 하니까 그러면 굳이 지역을 떠날 필요가 없는 것 아니냐, 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지역에 있는 콘텐츠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요. 실제 광주나 서울을 가면 실제 예술대학 출신들, 학생들이 그 내용을 채웁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대도시는 대부분 그렇죠. 
○위원 신화철   
ㆍ그런데 우리는 이게 공무원들이 억지로 채우려고 하면 됩니까? 그러니까 다 카페가 되어 버리죠. 그 다음에 오래된 지역예술인들이 항상 지역의 예술인들은 사실 여유롭지 못하잖아요. 그러니까 저렴하니까 거기에 한번 들어가면 안나오려고 하는 거예요. 아마 제가 듣기로는 재연장해달라는 요구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좀 거기도 현실에 맞게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 한 가지 더 소프트 제안을 드리면 이후에 제가 이것을 가지고 조만간 공청회까지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 순천시에서 지하상가 패소했잖아요. 그러면 저거 변상해주고 저 문제를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이런 문제가 남아있어요. 그러면 문화의 거리하고 아까 여기 보면 기독교박물관, 기독교유적지와 연결하는 스토리텔링 코스를 만든다고 하는데 거기에서 밑으로 지하상가까지 연결하고 구도심으로 연결하는 이런 동선까지도 저는 만들어져야 한다, 그래서 그런 고민들이 전반적으로 되어야 하는데 저는 솔직히 차로 가서 두어 번 정도 돌아보기도 하고 그런데 결국 저도 가서 뭐했냐하면 그냥 커피 두세 번 마시고 온 기억 밖에 없어요. 이게 문화의 거리구나, 라고 하는 어떤, 간판정비사업하고 이것저것 담장사업하는 것 말고 남들이 봤을 때 이게 문화의 거리구나, 인식이 안돼요. 그래서 그쪽에 영상 관련된 미디어센터도 있잖아요. 그런 곳과 연결해서 다양한 순천대학교 학생들, 교수님들을 만나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하세요. 단순히 미술, 음악 쪽만은 아니잖아요. 요즘에는 거기에서 변형된 업그레이드된 예술분야도 좀 있으니까. 한번 가봤는데 순천대학교 예전에는 의류학과였는데 요즘에는 패션디자인학과라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들 졸업전시회 한 데를 가봤어요. 전시회 해놓으면 굉장히 멋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건축학과라든지 조경학과라든지 이런 데 작품전시회하고 졸업전시해놓으면 굉장히 멋있습니다. 문화의 거리가 작품전시회 공간으로 활용되면 안 됩니까? 저는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 친구들이 그 문화의 거리에 졸업하고 나서 처음 시작할 때 그것이 2년이 됐든 5년이 됐든 거기에서 뭔가 사회를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만들어줘야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친구들이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고 우리 지역의 자원이 되고 우리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그런 중심일꾼들이 될 것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과연 우리 순천시에서 문화의 거리를 성공한 사업으로 보고 있는 것이냐, 참 궁금해서요. 그런데 정 과장님 원래 그쪽에서 동장하실 때부터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많이 가지고 계시니까 문화의 거리, 이왕 우리가 많은 투자를 했으니까 아이디어를 좀 내셔서 내용을 채우는 문화의 거리, 본질적인 문화의 거리, 앞에 간판을 달지 않아도 딱 들어가는 순간 문화의 냄새가 나고 문화의 맛이 느껴지고 정취가 느껴지는 그런 문화의 거리를 만들어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도 위원님이 지시하신 내용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좀 시간을 주시면 실무진들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계속 시간만 주라고 하면 어떻게 해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알사디피 시간이 조금 걸리는 사업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알겠습니다. 거기도 조금 하시고요, 조만간에 제가 대학교수들을 계속 만나고 있는데 지하상가까지 연결되는 공청회가 필요하다, 이런 것까지 느끼고 있으니까 아이디어는 그때 다시 공감하기로 하고요, 신경쓰셔야 합니다. 뿌리깊은박물관, 저도 가봤어요. 가봤는테 안에는 짜임새 있게 잘 되어 있죠. 그런데 겉으로 봤을 때에는 지하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관람객들 이 겉으로 봤을 때 이게 뭐냐 하죠. 문제는 가봐야 돼요. 그래서 처음에 이것을 할 때 5대 문화경제위원회에서도 뭐라고 했느냐, 낙안읍성하고 관람료 통합방안을 강구해라, 의회 행정사무감사의 지적사항이었어요. 안된대요. 어디에서 안 된다? 낙안읍성에서 안된대요. 왜냐, 낙안읍성은 관람료의 일부를 환원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러다 보니까 회계자체가 전혀 성격이 다르다고 해서 안 된다고 해서 그때 이걸 못한 거예요. 이번에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양쪽부서끼리 총론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가 부지를 안 샀기 때문에 그런데 하여간 그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그렇게 추진할 것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 가운데 연결된 부지 말씀하시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이 전에 예산해주신.. 
○위원 신화철   
ㆍ그래서 그 부지는 반드시 사야 되는 것이고 가운데 가다가 이번에 무너졌습니다만 정자랑 가운데에 이동하면서 그런 공간을 만들어놓고 자연스럽게. 사실은요, 낙안읍성 한두 번 온 사람들은 세 번, 네 번 안갈 것 같아요, 저 같으면. 별로 볼 것 없거든요. 낙안읍성을 우리가 지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라도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나름 의미가 있는 거예요. 저도 한 두어 차례 가서 설명도 듣고 했습니다만 깜짝 놀랐어요. 개관하고 난 이후에 갔었는데 이렇게 잘 되어있나, 이렇게 볼거리가 많았나, 굉장히 고생하셨더라고요. 그런데 낙안읍성 관람객의 5프로, 너무 심각하잖아요. 그래서 억지로라도 아까 허유인 우리 간사님의 말처럼 무료개방은 반대합니다. 안 됩니다, 무료는. 통합해서 거기에 포함시켜서 가는 것은 동의해요. 절대 무료는 안 됩니다. 그 다음에 하단부 쪽으로 집 못산 것 있잖아요. 그런 것들도 최대한 노력해서 확보해서 어찌됐든 간에 체험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읍성 내에 체험프로그램이 있습니다만 그것하고는 다릅니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밑쪽으로 예전에 체험프로그램 한다고 사놓은 게 있는데 결국은 저 밑에 집까지 사야할 것 같은데 안 되면 그 밑에 안부지라도 활용해서 뭔가 좀 간단하게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소재에 맞게끔 체험프로그램도 할 수 있는 방안까지도 고민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더 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복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과장님, 지난번에 순천시 미술대전 조례가 개정되어서 시전으로 등급이 올라가지 않습니까? 혹시 우리 시에서 내년인지, 내년까지 계획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시전으로 올라가면 관련해서 예산도 조금 증액이 되어야 겠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지금 미술협회에서 그렇게 요구를 해서 제안서를 받았습니다.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제가 일요일에.. 올해 이 조례가 내년부터 적용되지 않습니까? 시행되는데 일요일에 심사를 하는데 제가 잠깐 참여를 해봤어요. 해봤더니 기존에 협회에서 하던 것하고 시전으로 등극했을 때 하고 아마 급과 들어오는 작품내용이 판이하게 달라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왕에 저희가 2년 보류했다가 이번에 어렵게 시전으로 저희가 올려놓은 상태에서 우리 시에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전국 작가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 깊이 관심을 갖고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고맙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김봉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봉환   
ㆍ402페이지에 보면요, 제일 하단에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사찰 7곳을 선정을 해놨지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위원 김봉환   
ㆍ여기에 유일한 태고종의 본사인 선암사가 들어가 있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 앞면에 송광산 유물전시관 건립공사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 과장님께서도 이 지역출신이고 조계동하고 태고종을 잘 아시겠지만 송광사를 우리가 염두하는 만큼 선암사도 동시체제를 이루어서 좀 지원방법이라든가 강구대책이라든가 그런 안은 좀 가지고 계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이 송광사보다 더 애정 가는 곳이 선암사입니다. 아시다시피. 서로 이미지가 달라서 사업비에서 차이가 나는지 몰라도 더 관심 있게 교류를 하고 있다, 그렇게 보고 드립니다. 
○위원 김봉환   
ㆍ보여진다? 우리 과장님께서는 보여만 지면 되는가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래서 실제로 문화재청에다가 기본계획이 먼저 되어야 멀리 가니까 진행을 문화재청과 협의해서 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우선 늦은 것 같아도 이것을 하고 나면 속도가 난다고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지금 정치인들은 교회도 가고 절에도 가고 많이 하실 거예요, 타 의원님들도. 그런데 유독 조계종하고 태고종은 어느 절을 막론하고 너무나 현저한 차이점이 있어요. 과장님 그것 알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현실이 그렇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런데 지금 선암사 입구에 주차비는 선암사에서 받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순천시에서 받고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등산객들도 다 받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그렇습니다. 공원관리측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런데 도립공원 관리체제하에서 진행이 된 것 같아요. 저번에 시장이 바뀌기 전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압력이 있었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있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왜 그랬어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기존에 68년도부터 해왔던 체제가 바뀌니까 당연히 그런 것은 표출이 되리라고 봅니다. 68년도부터 국유재산관리법에 의해서 저희 시가 관리를 했는데 넘겨주는 과정에서, 재산자체가 좀 복잡합니다. 조계종인 것도 있고 선암사인 것도 있고 점유는 태고종이 하고 있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순천시와 3자, 즉 국가와 제3자가 원활히 해결되는 것 같아도 내부적으로는 많이 남아있죠, 실제로. 
○위원 김봉환   
ㆍ월 입구에 주차료, 통행료를 받는 것이 얼마씩이나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것은 산림과 소관이라 제가 정확한 데이터는.. 
○위원 김봉환   
ㆍ그것은 산림과 소관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도립공원 관리측면이라.. 저희는 안에 문화재만 합니다. 
○위원 김봉환   
ㆍ저희 시에서 저번에도 제가 이야기했지만 직제표를 정리를 해가지고 소통이라고 해서 통합을 한다고 했는데 연계된 관련업무가 잘 안돼요. 제가 전혀 안된다고 딱 자르기는 곤란하고. 그건 산림과 소관, 한계가 정확해요, 우리 공직자들은. 연관된 이런 것은 딱 알고 있어야 됩니다. 어떻게 된다, 한 마디로 가지치기나 뻗어가는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알고 있어야 되죠. 그렇지 않아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제가 뭐 때문에 우리 과장님한테 이런 말씀을 드리는지는 충분히 과장님 이해가실 거예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이런 관내사찰은, 사실상 우리 순천이라든가 주위의 이미지가 송광사보다는 오히려 선암사를 더 선호하고 있잖아요? 천년고찰이라고. 그런데 사실상 지원이라든가 대책이 너무 미미해요. 이런 부분을 잘 좀 검토해서 상위법에서 도에서, 지금 보면 도비가 21프로 섰잖아요. 시비가 49프로나 서고. 그렇게 선암사는 여기에 연동해서 몇 프로도 계상도 안 되어 있어요. 이런 것도 우리 시에서 좀더 깊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이런 맥락에서 말씀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알겠습니다. 어쨌든 간에 선암사도 내부에서 같은 목소리가 나와야 우리도 같이 일을 하는데 여러 가지 목소리가 있어서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계시죠? 
(“예” 하는 이 많음)
ㆍ하여간 우리 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이 모두 같은 뜻으로 말씀하신 것 같은 데요, 우리 문화의 거리 홍보도 하시고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셔서 죽은 거리가 되면 안 됩니다. 과장님이 이번에 신규로 오셨으니까 문화의 겨리 활성화에 모든 것을 걸다시피 하셔서 순천시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으로서 부탁말씀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58분 정회)

(11시08분 속개)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스포츠산업과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배석한 담당을 소개하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입니다. 먼저 스포츠산업과 담당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는 3개 담당이 있습니다. 체육지원담당 김경만 계장, 체육시설담당 이용선 계장입니다. 스포츠마케팅담당 박홍파 계장은 신화철 위원님과 이야기 중이어서 오는 대로 다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다음은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스포츠산업과 소관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정원은 12명이고 현원은 10명입니다. 407쪽입니다. 2012년 각종 체육행사를 통한 정원박람회 홍보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대회, 전국대회, 시ㆍ도단위대회 등 54개 대회를 통해서 내년도에 개최될 정원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앞으로는 관내 체육단체, 가맹단체, 체육회 27개, 생활체육 39개, 남승룡대회 등을 활용하여 입장권 예매와 우리지역 특산품을 구입토록 협의해나가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개최될 각종 대회에서도 정원박람회를 적극 홍보하여 체육행사와 연계, 정원박람회 성공을 견인해나가겠습니다. 408쪽입니다. 스포츠소외계층 지원활동입니다. 스포츠 강좌, 용품구매 등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체육 확대 여건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사업입니다. 전년도까지는 수급자 135명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금년도에는 수급자 160명과 차상위 40명 등 200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년 말까지 스포츠 바우처 카드발급, 시설운영확대 등 사업을 추진하여 효과를 높여나가겠습니다. 다만 카드발급과 대상자 관리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카드발급지원과 이용시설에 대한 관리ㆍ감독을 강화해나가겠습니다. 409쪽 박람회 성공견인 2013각종대회 유치계획입니다. 내년도에 개최될 정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서 남승룡마라톤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2013순천시체육회에서 신청한 전국대회는 국제여자소프트볼대회 등 7건입니다. 또한 순천시 생활체육회를 통해서 유치추진 중인 전국대회는 대통령기 전국테니스대회 등 12개 개회가 있습니다만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관련단체와 적극 협의해나가겠습니다. 각종 체육대회는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시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은 411쪽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입니다. 우리 시는 금년도 동계훈련에 스토브리그 등 147개팀 3,000여명의 동계훈련팀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많이 기여했습니다. 내년도에도 더 많은 동계훈련팀을 유치하여 우리 지역경제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412쪽 직장실업팀 육성으로 지역이미지 제고입니다. 우리 시는 남자 정구팀과 여자 양궁팀 등 2개 팀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정구팀은 제33회 정구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왔고 여자 양궁팀은 한국실업양궁대회 등에서 단체 1위, 개인 1위 등 성과를 올렸습니다. 앞으로 전국체전과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하여 순천시의 이미지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413쪽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로 시민 건강증진에 힘쓰겠습니다. 우리 시는 15명의 생활체육지도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민자치센터, 학교, 동천변 등에서 생활체육 지도활동을 해왔으며 노인복지회관, 경로당 등에도 확대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생활체육지도사 활동범위를 읍면 등 소외지역으로 확대하여 근무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414쪽 꿈나무 육성을 위한 학교체육 지원입니다.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운동부에 지원을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학교운동복 창단지원 1개교, 학교운동부 선수 697명에 대해서 지원 등 1억1,3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앞으로 학교운동부 창단을 할 경우 1개교를 더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415쪽 원도심 공공 수영장 건립사업입니다. 원도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생활 정착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원도심 공공 수영장 사업은 현재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사업계획 변경승인과 전라남도 투융자심사를 거쳐 내년도에 완공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416쪽 문화생활 체육공원 조성사업입니다. 도심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친환경 체육시설 확대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력증진과 건강제공, 도심 속의 녹색여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추진사업으로 철도운동장 부지를 금년도에 분납상환 매입 완료하였으며,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도시계획시설변경 결정,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실시하여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무상급식소인 복지식당은 관련 법률에 적합한 시설이 아니고 현재 불법건축물이기 때문에 이전이 불가피합니다. 그러나 기존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새로운 복지식당이 만들어질 때까지 이 복지식당을 존치토록 하겠습니다. 417쪽 전천후 게이트볼장 비가림시설입니다. 소외받고 있는 읍면지역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확충하여 노년층 여가문화활동을 지원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6개 시설에 비가림시설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추진 중인 주암에는 자원순환센터 부지에 금년 말까지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만 순천시 게이트볼협회와 순천시 노인회 등에서 현재 게이트볼 전천후 구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실상 관련법에 설치할 수 없는 공원지구나 학교시설 등이 주로 차지하고 있어서 소유권 이전이 확보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비가림 설치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418쪽 공공 생활체육 시설 확충 및 정비사업입니다. 시민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36개소 105점을 정비하였습니다. 앞으로 읍ㆍ면ㆍ동별로 노후하거나 파손실태 등을 조사하여 보수토록 하겠으며 환선정과 인향정 등을 보수하고 100프로 도비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연향동 체육시설설치를 빨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봉환   
ㆍ417쪽 게이트볼장 비가림시설에 대해서요, 지금 앞으로 추진계획에 보면 주암에 있고 20개 구장을 추가설치를 요구한다고 했는데 20개 중 전천후를 제외하고 아예 게이트볼장을 신설해주라는 데가 몇 군데나 있는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지금 현재 신설해주라고 하는 데는 두 군데가 있습니다. 도사동하고 해룡면입니다. 
○위원 김봉환   
ㆍ해룡면은 학교부지를 다른 데로 이전해주라는 것이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도사동은 어찌 됐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도사동도 학교에다가 전천후 시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학교시설이기 때문에 부지가 거기에 설치를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관련동장과 협의를 해서 가능한 범위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지금 주민여론이라든가 흐르는 내용을 보면 도사동 이사천 생태복원사업 하천부지 주변에다가 이렇게 설치를 해주겠다는, 모 직원이 그랬다고 하는데 알고 계신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것은 현재 도사동에서는 우리 시유지에 요청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부분은 내년도에 하천부지는 재난관리과하고 저희가 협의를 해서 추진하도록 하고 만일에 그것이 가능할 경우에는 재난관리과하고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설재난관리과가 소유 관리하는 그런 시설입니다. 
○위원 김봉환   
ㆍ해룡은 어디로 부지가 선정됐나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해룡은 부지선정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해룡초등학교에 있는 게이트볼장에 골프장을 이설한다고 해서 도룡동 고속도로 밑을 확인을 해봤습니다. 관련 의원님과 확인해봤는데 거기는 시설이 소음이 많고 이동거리가 길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있고 도로공사에서 거기에 사용여부를 구두로 확인해보니까 실질적으로는 어렵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지금 아직까지 추진 중에 있다는 것인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래서 거기는 아직 대안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만 현재로써는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도사동도 부지만 있으면 해주겠다고 시민들한테 이야기 했었는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가나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3,000만 원 정도 소요됩니다. 
○위원 김봉환   
ㆍ앞으로 이런 부분은 잘 검토해서 지금 학교에서는 진정한 난색을 표하고 있고 해룡초등학교를 예시하고 있어요. 우리 도사는 안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니까 하천부지라도, 우리 도사만 없다, 그렇게 주민들이 설왕설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차질 없도록 행정에 대한 앞으로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건설재난관리과라든가 생태복원하는 사업부서하고 잘 정리해서 처리를 해야 한다, 이렇게 보여지거든요. 왜냐하면 해룡 같은 데에도 처음에 설치할 때에는 자연스럽게 해놨어요. 지금 얼마나 번거로워요. 이게 다 우리 시의 혈세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지금은 시민들이 너무나도 지능이 높아서 항상 마찰이 있어요. 그러면 아, 사실 이렇게 문제가 됐구나, 하고 서로 협의하고 반성 안 해요. 이건 이것이고 저건 저것이라고 이렇게만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철저히 과장님께서는 검토해서 백년대계로 갈 수 있는 이런 사업을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잘 알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정영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영태   
ㆍ두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411페이지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고 했는데 지금 우리 과장님 생각하기에는 우리 순천시에 전지훈련팀을 받아들일 수 있는 구장이나 장소들이 넉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그 부분은 저희가 확인해보면 사실상 굉장히 열악합니다. 
○위원 정영태   
ㆍ됐습니다. 열약하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위원 정영태   
ㆍ지금 보면 인근에 남해, 보성, 고흥 쪽으로 전지훈련팀들이 프로, 아마추어팀들이 순천을 경유해서 많이 가고 있습니다. 우리 과장으로서 앞으로 부지확보 여지가 없는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래서 다양하게 부지를 물색해보고 있습니다. 다만 내년도에는 정원박람회에 예산이 많이 투입되기 때문에 내년도 당장은 어려울 것 같고 부지가 가능하다면 그런 확보해서 동계훈련유치나 기타 체육시설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과장이 이번에 부임된 이후로 우리 순천시를 위한다는 목표 아래 큰일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리고 방금 김봉환 위원님께서 이야기하셨습니다만 417페이지 전천후 게이트볼장 비가림시설이요, 지금 네 군데가 준공이 됐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현재는 6군데가 됐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서류상에는 그렇게 됐는데 지금 제 정보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서 이렇게 파손이 많이 됐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일부 됐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러면 하자보수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되리라고 봅니다. 이것이 오래가면 안 됩니다. 벌써 태풍 지난지가 며칠 됐죠? 십여 일 되어가죠? 업체들을 추궁해서라도 빨리 보수가 되도록 부탁드립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러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최종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종연   
ㆍ방금 정영태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하셨는데요, 원도심에 수영장이 계획되어 있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위원 최종연   
ㆍ기왕이면 설계내역서를 안 봤습니다만 준비를 국제규격에 맞추어서 지어서 수영장도 전지훈련하면 내줄 수 있도록 그렇게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왕에 수영장 만드니까 조금만 노력하고 규격만 제대로 맞춘다면 따뜻한 지방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럴 용의 있어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것을 저희가 실무선에서도 검토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수영장 건립비용이 90억 정도가 소요됩니다. 잠정적으로 설계를 검토해보니까. 그런데 만일에 지금 현재는 6레인 25미터로 되어 있습니다만 이것을 국제규격으로 50미터로 한다고 했을 때 비용부담이 많고 또 한 가지는 실제적으로 이런 것들을 하게 되면 우리 시민들이나 이런 분들은 25미터를 간이형태로 더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제가 검토는 별도로 해보겠습니다만 어려움이 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몇 년 지나서 새로운 건물 짓겠다고 예산 주라고 하는 것보다도 1년을 늦추더라도 그렇게 해서 다음에 후회 없는 건물을 지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다만 250억 정도가 50미터로 할 경우에는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때에 따른 여러 가지 부담요인이 있어서 제가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한 가지만 더 이야기하겠습니다. 사실은 내용이 다를지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가 409페이지를 보면 정원박람회 성공견인 각종 대회유치 계획이 있어요. 밑에 내려가서 보면 5,600에 대한 전국바둑대회가 있습니다. 이번 바둑대회를 우리 과장께서 내용을 잘 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주암종합고등학교가 2013년도 특성화 지정에 따라서 바둑학교로 변경이 됐죠? 한국바둑학교로 지정 됐는데 지금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방송을 타고 있는데 어쨌든 간에 지금 교과부에서 예산을 21억을 들여서 기숙사를 짓고 있어요. 그렇다면 학생수를 40명을 모집할 겁니다. 그런데 처음에 모집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봐요. 그래서 기왕 5,600이라는 예산이 세워져있기 때문에 이 예산을 주암바둑고등학교 입학시기를 맞춰서 그날 그 학교에서 대회를 이루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지금 현재 5,600은 신청금액입니다. 내년도에 예상하는 것인데요, 문제는 주암고등학교나 이런 데에는 사실상 공간이 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접근도 어렵고 그래서 그 부분을 적극 홍보는 하고 주암고등학교 바둑특성화를 부각을 시켜서 하도록 하는데 현실적으로 팔마경기장 체육관 내 정도의 규모가 되지 않으면 전국바둑대회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별도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 장소가 왜 좁아요? 지금 학교 기계실이 다 철거가 됩니다. 그래서 학교건물에 비어있는 공간이 많고 또 5월로 계획을 잡았잖아요. 학교 입학식 시즌을 3월로 보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면 야외에서도 넓은 운동장에서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운동회 삼아서. 그렇게 해서 지금 좁다고 해서 힘들겠다, 진입하기 힘들겠다, 왜냐하면 주암 교통 안 불편합니다. 교통 좋아요. 자연 숲 속에서 바둑대회를 하고 순천만에서 하는 것도 운치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학교를 살리기 위해서 마침 1회 신입생 모집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시기가 맞다고 봅니다. 저는 조금만 조정하면 장소를 옮겨서 학교 입학식 하는 날 했을 때 오히려 기대효과가 크지 않냐, 이렇게 봅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 부분은 저희가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다만 내년도에 주로 개최하고자 하는 것은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에 우리 정원박람회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이런 취지에서 1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런 부분이 있고 주암 같은 경우에는 숙박문제가 있고 그래서 면밀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주암은 군이 다릅니까? 시가 다릅니까? 같은 순천시예요. 그렇게 따지시면 안 된다니까요, 모든 곳이 균등발전하려고 하면 분산대처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답변하지 마시고 간부회의에서 확실하게 이야기해서 결과를 이야기해주십시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신화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화철   
ㆍ한 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히딩크 드림필드가 MOU가 체결되고 사업추진이 될 건데요, 시각장애인 전용구장 아닙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전용구장은 시각장애인이 거기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수요가 많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시각장애인 축구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활 때 우선적으로 하고 평상시에는 풋살경기장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풋살경기장이 몇 면이나 나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한 면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적네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현재 시설배치계획은 축구장 1면하고 풋살경기장 그리고 게이트볼장 현재 있는 것 그리고.. 
○위원 신화철   
ㆍ아, 그럼 축구장은 그대로 존치하는 겁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현재대로는 존치가 어렵고요, 변형을 해서 존치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런데 이 전에 김석 의원도 5분 발언을 했습니다만 복지식당 문제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아까도 보고 드렸습니다만 복지식당이.. 
○위원 신화철   
ㆍ이전 대상부지라든지 존치여부라든지?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우선 거기에 적합한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으로 이전하도록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복지식당이 이전하기 전까지는 현행대로 어르신들의 편의를 도모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 장소에서 그대로 한쪽으로 밀어서 할 수는 없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지금 복지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50프로 이상은 주변분들이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위원 신화철   
ㆍ그러면 길을 건너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 부분이 여러 가지로 복합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만 만일 다른 데로 옮긴다고 했을 때 더 많이 확대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또 현재대로 거기에다 하는 경우에는 나중에 이것을 승인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국비를 반납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은 아직 확정은 안됐습니다만 주변에 가까운 이용하시는 분들이 크게 불편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이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여기에 세 가지 원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우리가 문화체육과 관련해서 좋은 구장을 만드는 것도 시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복지, 노인복지에 특히 생계와 관련된 문제를 포기하면 그것을 진행해서는 안 되겠다, 우리 과장께서도 말씀하시고 우리 센터소장도 본회의에서 발언하셨던 것처럼 이 문제가 우선적으로 선해결 되고 나서 그 이후에 추진해야 된다, 라고 하는 원칙을 거듭 밝혔기 때문에 더 이상 말씀을 드리지 않고 이 원칙 하나와 또 하나는 반드시 지역주민들과 지역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해당 지역구 의원님들과 충분한 협의하고 지역주민들과도 충분히 합의된, 만약 이전이 불가피하다고 하면 이전대상지도 충분히 협의가 된 내용으로 갔으면 좋겠다, 이런 내용 하나, 마지막으로는 그 인근 지역은 철도관사입니다. 제가 검토 중에 알고 있는 철도관사부지가 검토대상지잖아요. 그런데 거기가 철도어린이집도 만든다, 이런 이야기 알고 계시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위원 신화철   
ㆍ그 다음에 우리 지역으로 보자면 순천은 철도의 고장입니다. 어찌됐든 간에. 그러면 유일하게 철도의 역사가 옛날 모습대로 어느 정도 남아있는 지역이 바로 그 지역이거든요. 그러면 사실 예전에 의회에서도 그런 내용을 구)역사를 철거하지 말고 거기를 리모델링해서 철도박물관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굉장히 요구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철도에서는 거기를 다 철거를 하고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저는 철도관사 주변에 철도박물관과 비슷한 우리 순천의 철도 역사를 보전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도 고려해서 대상지가 검토됐으면 좋겠다, 이런 세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감사합니다. 저희가 잠정적으로 실무진들과 협의를 해본 결과 철도운동장 인근에 과거에 관사를 했던 부지가 있습니다. 현재는 거의 공터이고 여러 가지 잡초가 우거져있는데 그 면적이 1,250평 정도 됩니다. 철도청에서는 지금 현재 거기에다가 공동주택을 짓겠다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만일에 저희가 빨리 서두르지 않으면 아마 철도에서 그것으로 지을 수 있는 그런 소지가 있고 그래서 저희가 검토를 하고 있는데 그 문제는 어린이집을 내년도 3월 개교 예정으로 300평 규모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가능하면 공익적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허유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허유인   
ㆍ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체육공원 관심사가 많은 것 같습니다. 몇 가지만 자료요청 하겠습니다. 과장님, 복지식당이 1일평균 이용인원이 몇 명입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저희 부서소관은 아닙니다만 140여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오시는 지역이 파악됐습니까? 풍덕동이라든지 조곡동이라든지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말씀드렸습니다만 저희가 우리 업무가 아니라서 
○위원 허유인   
ㆍ자료 좀 다른 과에 해서 주시고 두 번째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했는데 법령검토한 내용들, 자료협조해주셔서 본 위원에게 제출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제가 문경위 간사입장에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부탁말씀. 체육회도 있고 생체협도 있고 여러 가지 기존 단체들이 있습니다. 문화협에서 12개 밖에 안 되지만 보조금을 받는 단체가 오늘 보니까 75개 단체 정도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예산을 받을 때에는 상당히 의원이라든지 과에다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만나기도 합니다만 이후에 행사를 개최하면서는 저희들한테 이야기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과에서 챙겨가지고 문자를 발송하고 그런 것 같은데 이후에 저희 의원들도 가서 행사도 참여해보고 이 행사가 정말 필요한가, 또 잘하고 있는가, 더 우리가 지원해줄 사항은 없는가, 이렇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후에 행사추진이라든지 이럴 때에는 사전에 연락을 해줄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과보다는 그쪽 행사주체들이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집행부라든지 시의회에 연락해줄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이복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실은 이 관련해서 저희 의원들한테도 설문조사를 받으셨잖아요? 거기 항목에 설문조사 내용에 복지식당을 존치시켰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그 전에 설문작성하기 전에 이 의견이 전달이 됐었고 그래서 아마 설문항목에 들어갔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직접 참여했던 사람들도 있는 상태에서 이렇게까지 지역에서 논란이 됐던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위탁계약서를 혹시 보셨습니까? 복지식당 YWCA하고 시하고 같이 체결한 위탁계약서를?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것은 보지는 못했는데요, 저희가 확인해 본 게 내년 말까지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2011년부터 2013년까지 위탁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인데 사전에 이런 부분을 검토하지도 않고 추진을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는 업무추진하실 때 위원님들께서 말씀해주셨던 서로 관련과하고도 협의를 거치고 특히 지역에 있는 주민들과도, 지역구 의원들과 협의를 잘 거쳐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잘 알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414페이지에 보니까 학교운동부 창단지원이 있습니다. 여기 하반기 때 창단을 지원하는 학교가 있는데요, 학교가 어디 학교입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금년도에 지원하고자 하는 곳은 2개 학교, 창단 시에 1,000만 원씩 해서 한 학교는 이미 청암고등학교 스쿼시를 지원했습니다. 다만 지금 현재 신청이 없습니다만 검토 중인 학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일에 지원요청이 오면 지원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러면 학교희망에 따라서 지원요청이 들어오면 시에서 지원이 가능합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이것은 창단 시에만 1,0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런데 우리 원도심 공공수영장 건립을 하고 계신데 지금 실시설계가 다 끝났습니까? 추진 중입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추진 중에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지난번에 잠깐 중단됐던 이유가 어떤 이유 때문에 중단됐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현재 원도심이 당초에 계획은 40억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6레인에 25미터 하고 부지설계를 잠정적으로 저희가 해보니까 88억 정도의 예산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50억 이상이 되기 때문에 전라남도 투융자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전라남도 투융자심사과정에서 이것이 사업계획변경승인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아라, 그래서 현재 체육관광부에 사업승인요청을 해놨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절차적인 문제 때문에 늦춰진 거네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약간의 절차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은 추후에 발생한 부분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지금 거기 안에, 수영장 안에 화장실이 들어가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들어갑니다. 
○위원 이복남   
ㆍ기본적으로는 남녀화장실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지금 원도심 쪽에 특히 보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나 장애인들이 그쪽에 거주를 하신단 말입니다. 혹시 그 안에 장애인 남녀화장실이, 샤워실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같이 들어갑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샤워실은 별도설치는 어려울 것 같고요, 가능하다면 화장실은 저희가 공간배치 부분은 아직 확정은 안됐습니다만 검토를 해서..  
○위원 이복남   
ㆍ화장실은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되겠죠.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이왕에 실시설계 중이시라고 그래서 제안을 드리는 것은 실제 그 주변에 거주하고 계세요. 그리고 원도심 그 자체가 지면이 고르기 때문에 그쪽으로 많이 수영장을 이용을 하실 겁니다. 그런 요구들이 있으십니다. 실제 옆에 문화건강센터 자체가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굉장히 불편하게 거의 반영이 안 된 상태로 설계가 되어서 문화건강센터 자체도  굉장히 불만이 많습니다. 그 부분도 지금 특별히 다시 한 번 점검이 되어야 할 부분인데 그런데다가 우리 수영장까지 이용을 하면서도 실제 샤워실이나 이런 부분이 하기가 어렵다면 아마 큰 불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왕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지금 장애인샤워실, 남녀화장실을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반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그것은 저희가 가능한 예산의 범위 내에서 검토해서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이 많음)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낙안읍성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배석한 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낙안읍성장 김점태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읍성 담당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김춘호 관리담당입니다. 유영락 사업담당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배석하신 담당자는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낙안읍성장 김점태입니다. 낙안읍성 소관업무에 대해 보고해 올리겠습니다. 427페이지입니다. 기본현황은 보고서로 대신하겠습니다. 428쪽 정원박람회 연계 관광여건 구축 및 홍보입니다. 정원박람회 홍보와 연계해서 관광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편의시설 개선 및 확충으로 관광서비스를 증대하고자 지금까지 박람회 홍보 담당지역인 인천광역시청과 교육청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홍보물을 비치하였고 전자매표시스템을 현재 구축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담당구역 내 각종 축제장을 찾아서 홍보하고 안동하회마을 등 민속마을과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학생 수학여행단을 십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해나가겠습니다. 429쪽 전통 민속문화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입니다. 정원박람회 손님맞이를 위해서 체험인프라를 구축하고 전통 민속문화의 체계적인 전승ㆍ보전을 위해서 지금까지 수문장 교대의식, 가야금 병창 등 6개의 주말상설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악, 천연염색, 서당 등 14종의 일일상설체험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0월까지 토요 어울한마당 공연과 10월 중에는 정원박람회 성공지원 기획공연을 실시하고 관광객 설문조사와 현지평가 등을 통해서 일일 주말체험프로그램 종합평가를 실시해서 보다 내실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430페이지입니다. 낙안읍성 문화재 보수ㆍ정비사업입니다. 전체 사업량은 민가 211동, 관아 76동 등 총 287동의 초가이엉이기, 민가보수 8동, 중요민속문화재 보수 3동이 되겠습니다. 국비와 도비 등 약 12억9,100만 원의 예산으로 12월까지는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낙안읍성 내ㆍ외 기반시설 정비입니다. 지금까지 국창 송만갑 생가 안내판 제작, 체험장 보수, 난전 4호 보수, 노거수 정비, 정자 및 배수로 정비, 목재대문 설치 등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전통담장보수, 중앙로 쇄굴지역 보수, 객사 진입로 장애인편의시설 경사로설치 등 편안하고 안전한 관람여건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432쪽 낙안읍성 전통경관 관리 및 조성입니다. 지금까지 한방단지 약용식물재배와 연근식재 그리고 목화 및 메밀단지 등을 조성하였습니다. 앞으로 중앙로 가로화단 경계목 정비, 노후 장승 설치 및 교체,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대비 환경정비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지의 모습을 연출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낙안읍성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종연   
ㆍ이번에 태풍을 인해서 지붕이 많이 날아갔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네. 
○위원 최종연   
ㆍ저번에 읍성장님 말씀 들어보니까 짚을 구할 수 없어서 애로를 느끼고 있고 복구를 못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초가지붕을 잇다 보니까 1년에 한번씩 계속 이어야 하잖아요. 그리고 지붕 위에 새끼줄 치는 것을 동선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그 새끼가 빨리 썩기 때문에 봄철에는 이어놓고 바람이 불어도 그대로 동선이 여물어있으니까 안 걷히는데 세월이 가다 보면 여름이 되면 썩어요. 썩으면 힘이 없습니다. 잡아주는 역할을 못해요. 그러다 보니까 바람에 날리거든요. 밑에 처마 끝에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묶잖아요. 그런 것도 이번에 가서 보니까 제대로 안된 데가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안 되어 있는 쪽에서 일어나서 마람이 걷히고 그런 상황이 벌어졌는데 일단 끝부분, 대로 묶은 부분이 정말 빈틈없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 해요. 그것이 안 되어 있는 것이 눈에 보였고 아까 동선 선이 1년을 지탱 못합니다. 그래서 지금 어떤 제품이 나왔냐 하면 마닐라로프라고 들어봤어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못 들어봤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마닐라로프가 뭐냐 하면 나무껍질로 새끼를 꼽니다. 그런 문화재에 나일론줄을 매라는 말은 못하겠죠. 그래서 알아보니까 마닐라로프라고 나왔어요. 가격이 좀 비싸긴 비쌉니다. 그런데 이 선을 해놓으면 2, 3년 간대요. 안 썩습니다. 안 썩기 때문에 오래갑니다. 그래서 그것을 눌러주는 힘이 제대로 힘을 받고 있어야 하는데 힘이 없다 보니까 다 일어난 거예요.  그것을 확인해보시고 제 생각에는 이번 기회에 시범적으로 몇 동을 갈대로 이어봤으면 싶어요. 갈대로 이으면 그것도 수명이 2년, 3년 갑니다. 그리고 짚보다도 키가 크기 때문에 마람이 한 동에 20장이 들어간다, 했을 때 이건 반 밖에 안 들어갑니다. 키가 크기 때문에. 그래서 기왕에 갈대를 계속 채취하잖아요. 채취해서 쓰고도 남는다고 하는데 겨울에 안 베어서 묵은 갈대가 되어서 보기 싫고 그렇기 때문에 봄에 구정 무렵에 불을 다 대서 다 태우고, 사실 봄에 베면 안 되고 1, 2월에 채취해야 합니다. 잎사귀 다 떨어진 뒤에. 그렇게 해서 일단 시범적으로 몇 동이라도 갈대로 이어봤으면 싶어요. 그렇게 해서 그게 더 영구적이고 예산이 적게 든다면 나중에 초가 이엉이는 것보다도 오히려 갈대밭 홍보도 하고 그렇게 해보면 좋겠다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최종연 위원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먼저 말씀해주신 지붕에 마닐라로프를 이용해서 단단히 해서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하라는 주문이고 두 번째는 갈대지붕으로 시범적으로 몇 동을 이어보라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부분에 대해서는 이것은 문화재라고 사적재로 지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천연자원이 아닌 일반로프를 이용해서 하는 것은 
○위원 최종연   
ㆍ아니요, 나무껍질이에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번 금년도 사업할 때 예산의 범위 안에서 비싸다고 하니까 아직 확인은 못 해봤습니다만 범위 안에서 할 수 있으면 그 부분을 검토해보도록 하고요, 두 번째 갈대지붕 문제는 이것은 고증이나 검증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낙안읍성 사적지로 지정될 때에는 짚풀을 이용한 초가지붕인데 갈대, 다른 소재로 지붕을 잇는다는 것은 검토가 되어야 하지 않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연구하고 별도로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갈대도 인조갈대가 아니고 자연 채취한 것이니까 큰 문제는 안 될 것이라고 봅니다. 하여튼 연구 한번 해보십시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예. 
○위원 최종연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과장님 유급으로 해서 일일상설체험장이 많이 정리가 됐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예. 
○위원장 문규준   
ㆍ많이 안정화가 됐습니까? 지금 잡음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완전히 완벽하게 정리된 것은 아니고요, 최종적으로 마무리단계에 있습니다. 관람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저희들이 충분히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마무리 잘 하시고 관리감독도 잘 하셔서 어떤 원칙이 있는 그분들이 수긍을 하는 이 다음에 어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교체한다든가 했을 때 그분들이 수긍할 수 있도록 그런 자료를 섬세하게 남기길 바라겠습니다.  이복남 위원님
○위원 이복남   
ㆍ이에 관련해서 과장님 업무를 이번에 맡으셔서 파악을 하셨는지 안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일상설체험장 공모해서 거기에 인건비입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포상금이 나갑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 부분이 연초 본예산에 책정되어 있는 액수보다 훨씬 작게 나가고 있거든요? 확인 한번 해주십시오. 제가 지난번 성장님 계실 때 말씀드렸는데 지금 본예산에는 90만 원인가 됐을 거예요. 그런데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공모를 할 때 예산으로 책정했으면 그 예산의 범위 내에서 책정해서 공모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공모할 때에는 그 액수보다 훨씬 작게 공모해서 지급하고 있고 거기에서 또 4대보험이라든지 이런 것을 감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럼 실제 그분들이 어쨌든 계약을 통해서 종일 일일상실체험을 위해서 다소간의 수익이 있든 아니면 수익이 없든 간에 운영을 하고 계신데 적어도 예산범위 내에서는 해줘야 되지 않느냐, 라는 제 생각이고요, 지금 2년인가 계약을 해서 하고 계실 텐데 아마 올해 그것을 바꾸긴 힘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내년에 다시 본예산이 서게 되면 그에 준해서 재계약을 하시든지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아까 보고 드렸습니다만 종합적으로 평가를 해서 재계약할 수 있으면 재계약하고 아니면 공모를 통해서 선발할 계획입니다. 일단 설문조사도 하고 현지확인도 하고 우리가 매일매일 확인하고 있거든요? 점수로 해서 평가해서 재계약이 가능하다면 일정 점수 이상이 되도록 재계약하고. 
○위원 이복남   
ㆍ일단 지난번에 계약을 2년으로 했으면 2년의 기간에 맞춰줘야 되겠죠. 예산에 맞게 재계약을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적게 준다는 부분은 별도로 확인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2시부터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59분 정회)

(14시00분 속개)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 문화예술회관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배석한 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근무하고 있는 담당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최정임 관리담당입니다. 김해철 시설담당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배석하신 담당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문화예술회관은 433쪽입니다. 433쪽 기본현황은 보고서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34쪽입니다.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입니다. 먼저 시민과 소통하는 시립예술단 공연입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으로 27회를 실시하였으며 하반기는 30회를 공연하도록 하겠습니다. 435쪽입니다. 시립예술단 테마작품 제작공연입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상시 공연할 작품으로 시립단 테마작품공연 뮤지컬 ‘잔치’를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시립합창단 테마작품으로 ‘순천만 연가’를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공연하였으며 앞으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테마작품인 에코지오 창단 뮤지컬 ‘바닷가 이야기’를 9월 20일부터 21일 사이에 공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36쪽입니다. 시민이 감동하는 고품격 기획공연 추진입니다. 상반기에는 사랑의 음악회 등 4건을 공연하였으며 앞으로 아름다운 노래 등 4건을 공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37쪽입니다. 한여름 밤 찾아가는 예술무대입니다. 평소 주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장르나 퓨전공연으로 시민들의 공연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금년에는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4회 공연을 실시했습니다. 면지역 2개소와 동지역 2개소를 저희들이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438쪽입니다. 재경향우회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예술무대입니다. 저희들이 수도권 향우들과 함께 하는 공연으로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 및 정원박람회 가시적 홍보효과를 거양하기 위하여 12월 중으로 서울 유명아트센터에서 공연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하나의 문제점이 공연장소 대관에 어려움이 있지만 시립예술단을 포함한 문화예술분야의 인맥을 활용하여 대관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39쪽입니다. 정원박람회 대비 문화예술회관 기능보강입니다. 그동안 추진실적으로는 시립예술단 연습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공연장 필수악기구입 및 시설물 보수공사를 실시하였고 앞으로는 시립예술단 다양한 공연효과를 위하여 신디사이저 악기구입과 관람석 의자수선 및 무대기계 소모품 교체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40쪽 세계청소년 및 전국시립 어린이 합창제 유치입니다. 6개월간 장기 개최되는 정원박람회의 계기성 홍보를 위하여 세계청소년합창대회를 내년 8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해외 8개국과 우리나라 5개 합창단이 참가하여 실시하며 전국시립 소년소녀 합창제를 내년 7월 중에 전국 24개 합창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441쪽입니다. 순천시립청소년 교향악단 구성입니다. 명칭은 순천시립청소년 교향악단으로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내에 구성하며 정원은 50명으로써 초등학교 5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저희들이 월 4회에서 5회 정도 예술회관 종합연습실에서 연습하여 1년에 4~6회 정기공연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종연   
ㆍ간단히 질문 드리겠습니다. 한여름 밤 찾아가는 예술무대요, 지역주민들한테는 좋은 행사이고 사실 앞으로 계속 지속적으로 장려해야할 사업으로 봅니다. 그런데 지난번 우리가 주암에서 하는 것을 보니까 무대도 훌륭하게 지어졌는데 무대 지어놓고 행사가 빨리 끝나니까 너무나 아쉬워요. 저녁밥 먹고 와서 보니까 1시간도 못하고 끝났다고 이야기하는데 시간을 늘여주던지 그렇지 않으면 우리 시에서 앞으로 2, 3시간을 지역에 주든지 기왕에 무대를 지어놨으니까 그 무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1, 2시간을 지역주민들이 그 자리에서 장기자랑을 한다든지 해서 활용하고 2부 행사도 시에서 주관해서 한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시에서 빨리 해서 뒷 시간을 준다든지 해야지, 너무 빨리 끝나다 보니까 허탈해서 사람들이 많이 오라고 해놓고 이런 식으로 해서 끝나면 되냐고 저한테 항의하는데요, 앞으로 그렇게 생각해주세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그렇게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지역음악인들과 같이 하는 시간도 같이 하고 지역주민들과도 같이 하는 시간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리고 좋은 소프라노라든가 이런 음악을 지역사람하고 시내사람하고 수준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지역에 따라 프로를 바꾸세요. 왜냐하면 지역사람들은 무릎을 치고 놀 수 있는 것을 보여줘야 하고 시내분들은 조용하게 감상할 수 있는 노래도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조금 바꿔서  지역사람들은 각설이 같은 것도 넣어서 자기들 말로는 배꼽을 잡고 웃을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내용을 조금 수정해서 그렇게 해주십사, 주문하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저희들이 예술무대 시작할 때 의회하고도 의논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10분 정회)

(14시18분 속개)

○위원장 문균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도서관운영과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배석한 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먼저 자리에 아직 도착하지 않은 사람은 다음에 소개해드리겠고요, 임신경 운영지원 담당입니다. 나옥현 시립도서관 담당입니다. 강성복 중앙도서관 담당입니다. 임경택 연향도서관 담당입니다. 허순영 기적의도서관 담당입니다. 김신자 작은도서관 담당입니다. 조례호수도서관 담당은 다음에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배석하신 담당자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420쪽 중앙도서관 기능전환입니다. 필요성은 시립도서관의 개관으로 인해서 이용자와 도서대출이 50프로 이상 대폭적으로 감소하고 있어서 도서관도시를 지향하고 브랜드화 시킬 수 있는 그런 문화시설을 유치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나누어드린 검토자료를 보시면 그림책도서관을 적극적으로 그동안 검토를 했습니다. 저희들이 연초부터 보고과정에서 연말까지 그림책도서관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되 그 시설이 여의치 않으면 타문화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다는 보고를 드린 바 있고 그동안 저희들이 실무적으로 세계최고로 아이들한테 인기 있는 그림책이 미국 에릭 칼의 배고픈 애벌레, 일본의 수호의 하얀말의 치이로, 한국에는 역사가 짧습니다만 세계미술관을 저희들이 견학을 해봤습니다. 마침 외국원아들이 초대되어서 가봤는데 그림으로 보시다시피 우리 어른들의 눈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성남에 가서 보니까 서울에서도 거기까지 1만2,000원을 주고 보러올 정도로 오히려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미술전을 보고 우리 순천이 정말로 어린이들을 위해서 그림책도서관을 만들면 대한민국 제1호 도서관이 됨으로써 기적의 도서관에 버금가는 시설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그래서 추진방향은 현재의 시설을 활용해서 일단 그림책도서관으로 개관하고 향후 추이를 봐서 확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으로 오는 10월 6일 도서관운영위원 그리고 시의회에서는 허유인 위원님이 도서관운영위원입니다. 그래서 수호의 하얀말을 만들어낸 나까노현의 치이로미술관을 가서 견학하고 그림책도서관으로 할 것인지 여부를 최종 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421페이지 연향도서관 리모델링은 지난 추경에 25억 원이 확보되었습니다. 그래서 추진계획을 보시면 현재 공모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14일까지 접수가 완료되면 25일 평가를 실시해서 설계 및 감리업체를 선정해서 12월 초에는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제일 하단에 공청회 등 시민여론수렴인데 지난 6월에 연향도서관 이용자에 대한 의견수렴을 한 결과 많은 돈을 들여서 리모델링을 해도 현재 덕연동 이동민원실이 너무 품격이 없기 때문에 리모델링효과가 반감이 된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철거하고 도서관 내에 20평 정도의 이동민원실을 할애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본 결과 다들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어서 그런 방향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작은 도서관 지원제도 개선입니다. 추진실적으로 금년에 처음으로 운영평가를 실시해서 우수도서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경쟁력 있는 작은 도서관 시책으로는 매우 미흡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앞으로 추진계획을 보시면 운영실태 개선방안, 도서관 재정비 방안에 대해서 지난 8월에 책읽는 사회문화재단과 용역을 하면서 작은 도서관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의뢰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3일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선안이 마련되면 작은 도서관에 대한 의무조항, 지원조건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서 내년부터는 작은 도서관이 적극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책 읽는 도시 순천 만들기 추진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을 보시면 북스타트 사업을 기적, 중앙도서관에서 하던 것을 전체도서관으로 확대했고 예비엄마를 위한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방학동안 청소년과 학생들을 위한 고전과 인문학 읽기운동을 실시했습니다. 당초에 60명만 하려고 했는데 희망자가 많아서 120명에 대해서 실시했고 하반기는 4개 도서관에서 340명을 모집해서 시행할까 합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읽기 혁명 프로젝트 용역을 지난 추경에 5,000만 원을 확보해서 기적의 도서관을 유치했던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도정일 교수와 계약을 체결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추진계획으로는 연말이면 대대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책 읽는 도시 선포식을 가져서 붐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장서구입 통합으로 다양화 및 예산절감입니다. 작년까지는 각 관별로 도서가 구입이 되다 보니까 약간의 낭비요인이 있었습니다만 금년에는 전산시스템이 통합되다 보니까 각 관별로 특성화도서를 구입하기 때문에 상당히 예산절감효과가 있습니다. 다음은 425쪽 도서관 자원활동가 육성입니다. 필요성으로는 육아경험이 많은 자원활동가를 육성하고 도서관홍보 그리고 우리 도서관 사서인력의 부족한 인력을 대체하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금년에 5개 전체도서관에 대해서 자원활동가모임을 육성해서 연합회까지 육성해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426페이지 기적의 도서관 개관 10주년 행사입니다. 기적의 도서관이 2003년 11월 10일 개관된 지 현재 9년째로 내년이면 10년이 됩니다. 기적의 도서관이 개관 10년을 맞이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책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이번행사는 새마을문고라든지 어린이도서연구회, 도서관 자원활동가 이분들이 그동안 기적의 도서관에서 만들었던 좋은 프로그램을 갈고 닦아서 내년에는 전체를 모으는 행사를 개최할까 합니다. 그래서 위원님들한테 쪽지를 드렸습니다만 다음주 18일부터 20일까지 우리나라의 대표 북 축제인 와우 북 페스티벌하고 파주 책소리 축제를 견학할까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있으면 위원님들도 같이 참석해주시면 저희들이 같이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서 시청버스나 민박을 활용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시기는 합니다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복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특별히 질의는 아니고요, 그동안 지난해에 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나 몇 가지 제안을 했었던 내용들이 조금씩 반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각 도서관별로 특성화해야 한다는 부분이라든지 도서관련 단체나 모임들이 도서관에 참여하고 함께 모임을 구성해서 자원활동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지원부분이라든지 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해서 T/F팀을 구성해서 도서관을 조금 더 전문적이고 특성화해나가려고 하는데 노력하시는 분들이 곳곳에서 보여서 감사드리고요, 한 가지 추진과정에 하나 당부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지난해 사무감사 때 중앙도서관이 전체 통합도서관이 설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왕 우리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향토자료라든지 지역과 관련된 환경자료부분들을 취합하셔서 향토사를 도서관에 오면 우리 지역의 향토와 역사를 알 수 있는 이런 부분으로 한 켠을 마련해서 어린이들에게도 지역향토사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추진하는 과정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과에서 염두해보시고 향토사 자료수집과 공간을 마련해서 배치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이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고요, 저희들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작년에 10월에 일부 향토자료코너를 만들기도 했으나 꾸준히 자료수집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서담당 계장님이 오셔서 그 부분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 자료수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말쯤에는 좀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예, 과에서 노력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유관기관들이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지역에 있는 사회단체라든지 연구소라든지 아직은 문화원이 정상화가 안 되어서 애로사항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문화원이라든지 이런 곳에 홍보를 통해서 향토사 자료를 모아서 배치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이번에 국내하고 해외벤치마킹 계획을 하고 계시는데 혹시 해외벤치마킹가시는 데에는 외부인력도 함께 참여를 같이 하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저희 도서관에서는 저하고 실무자들 2명하고 도서관운영위원장 두 분 시립도서관하고 기적의 도서관 그리고 허유인 위원님이 운영위원이고 마침 순천에서 그런 것을 유치한다면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에서도 자비를 부담해서 같이 가서 공부하고 배워오겠다고 해서 7명이 가는 것으로 지금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알겠습니다. 이왕 벤치마킹을 통해서 올해 안에 과에서 구상하시는 대로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것으로 2012년 주요업무보고의 건에 대한 질의ㆍ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4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우리 위원회 소관 조례안과 동의안에 대한 축조심사와 의결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6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33분 산회)


순천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