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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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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193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회의록

제4호

순천시의회사무국


2015년   4월   17일 (금)  09시 06분


  1.   의사일정
  2. 1. 순천시 하수도 조례일부개정조례안
  3. 2. 스카이큐브 요금 인상 보고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순천시 하수도 조례일부개정조례안(순천시장 제출)
  3. 2. 스카이큐브 요금 인상 보고의 건

(09시06분 개회)

○위원장 허유인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3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4차 도시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오늘은 순천시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축조심사와 스카이큐브 요금 인상안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순천시 하수도 조례일부개정조례안(순천시장 제출) 

(09시06분)

ㆍ그럼 의사일정 제1항 순천시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이 안건에 대해서는 토론을 할 순서입니다마는 토론을 생략하고 축조심사를 하고자 정회코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ㆍ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를 위하여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09시07분 정회)

(09시08분 속개)

○위원장 허유인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축조심사한 바와 같이 별지 내용과 같이 수정하고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ㆍ이의가 없으므로 순천시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ㆍ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09시09분 정회)

(09시47분 속개)

○위원장 허유인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2. 스카이큐브 요금 인상 보고의 건 

(09시47분)

ㆍ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스카이큐브 요금 인상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순천만기획과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스카이큐브 요금 인상안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입니다. 스카이큐브 운임 조정과 관련해서 진행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유인물 1장짜리로 배부를 해드렸습니다. 먼저 ㈜순천에코트랜스와 순천시간에 운임 조정 사항에 대해서 ㈜순천에코트랜스에서 운영 중인 스카이큐브 운영의 효율성 증대 및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적자 폭을 해소하고자 탑승료를 인상하겠다는 의견을 저희 시에 통지를 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저희들이 지금까지 검토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먼저 ㈜순천에코트랜스에서 순천시에 협의요청한 안과 서비스 개선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순천에코트랜스 측에서 운임 상향 조정 요청을 왕복 5,000원에서 왕복 10,000원으로 인상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 조정 시기를 2015년 4월 20일부터 해달라는 의견이었고요. 반면에 서비스 개선과 홍보 방안을 ㈜순천에코트랜스에 제시했는데, 대도시 홍보 활동 강화와 전국 교육지원청과 여행사 등 탑승객을 유치하는 그런 내용의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는 요청이 왔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에서 그 내용에 대한 검토 및 요청사항을 ㈜순천에코트랜스 측에 전달했는데 운임 조정안을 왕복 10,000원을 제시하는 것에 대해서는 시민들이나 관람객들에게 많은 부담이 되고 2배로 인상한다는 것은 많은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왕복 8,000원 정도로 하면 어떻겠는지에 대한 의견을 저희들이 준 바는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서 우리의 시에서 그쪽에 요청한 내용이 그렇다면 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순천만문학관역에서 자연생태공원까지 갈대열차를 운영해줄 것을 요청을 했었습니다. 과거에 1대를 운영해 왔었는데, 저희들이 불편해소를 위해서 2대까지 운영하면 좋겠다. 이런 의견을 제시를 해서 ㈜순천에코트랜스 측에서는 2대는 어렵고, 당초에 1대만 운영을 하겠다는 의사표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저희들이 요청한 내용은 문학관역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를 설치 요청을 했었습니다. 그쪽에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가 없어서 불편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이나 교통약자.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 경사로를 설치해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순천에코트랜스 측에서는 6월 이내로 설치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요청사항이고, 그 이후에 어제 저희들이 협의를 했었습니다마는 ㈜순천에코트랜스와 저희들이 협의한 내용 중에는 갈대열차 운행 부분에 있어서는 그쪽에서 교통약자 양보를 위해서 2대까지 하겠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문학관역 장애인 경사로는 그대로 6월 이후로 설치가 가능하겠다는 의견이 왔었습니다. 그리고 운임 조정에 부분에 대해서도 8,000원 부분이면 그쪽에서는 충분히 수용할 수 있겠다. 이런 의견까지 교환이 됐었습니다. 참고로 진행경과를 말씀드리면 2014년 10월 27일 스카이큐브 운임 조정 협의안이 최초로 ㈜순천에코트랜스에서 저희들한테 전달이 됐고, 저희들은 중간에 갈대열차가 휴업 신고를 해서 2015년 1월 30일자에 갈대열차 정상 운행 요청을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15년 3월 16일 스카이큐브 운임 조정 협의에 따른 순천시의 의견을 알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와서 최종적으로는 운임 조정에 대해서 3월 28일까지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이상으로 스카이큐브 운임 조정 진행 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예,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김인곤 의원님.
○위원 김인곤   
ㆍ과장님.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예. 
○위원 김인곤   
ㆍ성실하게 일하고 있는 시의원들 조롱하는 보도자료를 보내고 나니까, 속이 시원하신가요? 과장님, 갈대열차의 운행을 중단한 시기가 언제이지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갈대열차 운행 중단은 12월 중에 있었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12월 며칠쯤에 했습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12월 16일쯤에 했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12월, 1월, 2월, 3월 탑승인원을 알고 계십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갈대열차 탑승인원을 말씀하십니까? 스카이큐브 탑승인원을 말씀하십니까?
○위원 김인곤   
ㆍ스카이큐브를 타신 탑승객 총 수를 알고 계십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그것은 제가 지금 자료파악이 안 되어 있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저는. 김인곤 의원이 화가 나 있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의 입장에서 공분을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자, 한심해요 과장님. 나는 왜 순천시에 자꾸 화가 나느냐. 갈대열차? 21세기 첨단교통수단이라고 이야기를 해 놓고, 내리면 1970년대식 디젤 갈대열차를 타고 순천만까지 타고 이동합니다. 그것도 12월 16일 날 ㈜순천에코트랜스가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운행을 중단합니다. 12월 그 엄동설한에 67,000명, 1월. 과장님은 업무파악도 못 하고 있어요. 분명히. 1월 178,000명, 2월 167,000명, 3월 163,000명, 전체 575,000명입니다. 4월까지 700,000명이 넘습니다. 대부분의 스카이큐브 탑승객들은 제가 지금 발언하고 있는 것과 똑같은 내용을 시민들이 알고 계시라고, 1,3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알고 계시라고 5분 발언에서 그대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700,000명이 넘는 탑승객들이 엄동설한에 걸어서 순천만에 가든지 포기하든지 그랬어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계속 ㈜순천에코트랜스와 두세 번 문서만 주고받고, 그 어떠한 조치도 안 했어요. 그 추운 날 유모차를 미는 어머니들이. 휠체어를 탄 어르신들이. 어린이들이 어떻게 이동했는지 알고 계십니까? 40대 후반인 우리도 추운 날 왕복 30분이 넘게 걸려요. 무진교까지 만 갔다 온다고 하더라도. 이런 점이 화가 난다 그 말입니다. 자, 과거 스카이큐브를 우리가 만들 때는 순천만까지 화석연료를 떼는 디젤차들이 가지 않고, 승용차들이 가지 않고, 스카이큐브를 이용해서 순천만까지 이동해서 전체적으로 순천만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줄여서 순천만보전에 이익을 보자고 만든 것 아닙니까? 결국은 반쪽짜리가 됐어요. 그러면 이 회사가 ㈜순천에코트랜스라는 회사가 경제성을 이유로 손을 뗐어요. 700,000명이 언 발, 언 손을 녹여가면서 순천만까지 왕복으로 걸어가는데, 대책을 세웠습니까? 감사 때도 분명히 이야기를 했습니다. 700,000명의 탑승객들이 줄잡아 그 추운 올해 겨울이 얼마나 추웠습니까? 저는 어젯밤도 춥더라고요. 지금 우리가 스카이큐브 이야기를 지겹게 하고 있는 와중에도 오늘 탑승객도 순천만까지 이동할 교통수단이 없어요. 걸어가라. 그 말입니까? 근본적인 대책은 순천시가 세워야 되는 것이에요. 사업자가 안 하면 공무원이 개인승용차를 대든, 버스를 빌리든 그렇게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스카이큐브가 운행한다고 그래 가지고 운행을 못했을 때 버스를 투입해서 순천만까지 탐방객들을 실어 나른 적이 있어요. 이 분들이 합당한 요금을 내고, 지불하고, 스카이큐브를 탈 때는 당연히 순천만까지 이동할 걸로 판단하고 가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겨우 내려주는 데가 순천문학관역이에요. 그게 매점이나 들렀다 가라고 스카이큐브를 타고 가라는 말입니까? 지금 몇 개월 동안을 방치했잖아요. 제가 그런 점이 화가 난다니까요. 시의원으로서 이런 공분도 못 느끼면 시의원도 아니지. 
○위원 정영태   
ㆍ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가고 가고 있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과장님 귀 부서가 지난 10월부터 ㈜순천에코트랜스와 접촉을 하면서 요금 인상안에 저 이거 언론에 공개하겠습니다. 대비, 시민에게 대비가 어디 있습니까? 언론에 그대로 이거 공개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순천에코트랜스에 분명히 “4월 2일 날 탑승객들에게 많은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있어 왕복 8,0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보냈습니다. 시장님 직인은 빠져있어요. 이거 원본입니까? 시장님의 직인도 빠져있고, 과장님 직인도 빠져있고, 국장님 사인도 빠져 있는 이게. 나는 하나 물어보고 싶어요. 의도적으로 지운 것입니까? 원래 공문을 이렇게 계모임을 하듯이 보냅니까? 과장님, 국장님, 시장님 사인이 어디에 있지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뒷장에 있는데 복사가 빠진 것 같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뒷장에 있다고 치고, 누구 명의로 나간 겁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명의는 국장님의 명의로 해서 나갔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잠깐만요. 탑승객에게 부담이 돼서 8,0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검토해주라고 그랬잖아요. 이것을 ㈜순천에코트랜스는 8,000원 인상안으로 받아들이고 ㈜순천에코트랜스가 귀 공문을 보냅니다. “좋다. 8,000원으로 하겠다.” 시민단체 그리고 언론에서 지적을 합니다. “왜 일방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느냐.”라고 합니다. 이미 이분들은 4월 2일 날 공문을 받아서 이분들도 인터넷 상에 공개하고, 전산작업도 하고, 매표 전산화 작업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제일 중요한 것을 이야기 할까요. 협약 위반입니다. 어떤 법적 근거로 해서 귀 부서에서 전임 순천시장이 맺은 협약서를 무시하고 요금인상안에 동의해 준 겁니까? 그 부분만 간략하게 이야기해 주세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지금 저희들이 공문을 보낸 것에 의하면 동의를 해서 보낸 내용이 아니고요. 저희들의 의견을 알린다고 분명히 했고요. 그 의견을 검토해달라고 보냈습니다. 이것을 동의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과장님, 정말 비겁한 행정입니다. 순천시의회 중차대한 문제를 6개월이 넘게 진행하면서 단 한 번도 순천시의회는 순천만정원, 순천시는 순천시의회와 협의하고 스카이큐브는 대외비로 처리하는 것이 맞습니까? 그리고 이 공문이 그래서 제가 화가 나는 겁니다. 8,000원에 사실상 인상 8,000원으로 검토하라고 보내놓고 어떻게 해석하라는 겁니까? 저쪽에서. 내년부터 협약기간이 끝나는 내년부터 적용을 하라는 말입니까? 그러면 그렇게 명시했어야죠. ‘4,000원을 8,000원으로 확정해준 것은 아니다.’라고 보냈어야죠. 의회 동의는 전혀 필요 없습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지금으로서는 법령상 의회의 동의를 받을 근거가 없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좋습니다. 의회의 동의도 필요 없고, 시민들의 공감대, 시민단체의 공감대 전체 시민들의 공감대는 필요 없습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그런 부분은 일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김인곤   
ㆍ그런데 왜 간과했습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아직 완벽한 내용이 정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주고받았던 것입니다. 
○위원 김인곤   
ㆍ제가 이미 ㈜순천에코트랜스는 4월 20일부터 요금을 올리겠다고 인상안을 공지했어요. 알고 계십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공지한 내용은 압니다. 
○위원 김인곤   
ㆍ자, 우리 동료의원님들이 걱정을 하시던데요. 협약 때문에 무효화해서 내년 4월 20일까지 보류할 의사가 있으십니까? 정확하게 말씀해 주세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그 부분은 협약서 안에는 2년으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당초에 5,000원으로 결정할 당시에 서로 간에 운영 결과에 따라서 다시 협의하자는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의견에 따라서 저희들이 계속 검토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원 김인곤   
ㆍ그래서 제가 귀 부서가 비겁하다는 겁니다. 이게 초등학교 1학년, 2학년끼리 주고받은 공문도 아니고, 한쪽은 8,000원 인상안으로 받아들이고, 한쪽은 8,000원으로 인상해준 것도 아니고, 안 해준 것도 아니고, 좋습니다. 제가 이런 문제점을 지적하는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귀 부서에서 친절하게도 김인곤 의원을 매도하기 위해서 조목조목 반박 보도자료를 내놓습니다. 충분히 인력 배치했다. 제가 지난 폐회 중 위원회에서 지적을 합니다. 우리과장님에게 5,000원짜리 짜장면을 먹고 가도 사장님, 종업원이 서서 안녕히 가시라고 인사를 합니다. 순천만을 찾아오신 손님, 순천만정원을 둘러보신 손님들이 단한 명도. 내가 그래서 CCTV를 가지고 오라는 겁니다. 단한 명이 나가는 출구에 서서 인사하는 것 봤습니까? 저 이틀에 한 번씩 들어가도 인사하는 것 본 적이 없습니다. 순천시 공무원들 둘러보기 들어가도 마지막 나오는 출구에서 먼 길마다 않고 찾아와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그것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죄송하다고 과장님이 저한테 지난 3월에 이야기합니다. 시정시키겠다고 4월에 시정했습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지난번에 지적을 해 주셔가지고 그 뒤로 부터는 저희들이 철저히 했고요. 
○위원 김인곤   
ㆍ아, 그렇습니까? 인사를 하고 있다 그 말입니까? 그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아니요. 지난번에 지적을 해 주셔가지고 그 뒤로는 출구나 이런 부분에 철저히 근무하도록 하고 서비스 교육도.
○위원 김인곤   
ㆍ그렇게 하고 있느냐고요. 제가 그래서 CCTV를 가지고 오라고 한 겁니다. 좋습니다. 김인곤 의원이 스토커같이 그 분들 사진을 찍고 다닐 수도 없고, 자, 의원님들도 간담회에 들어가야 하니까 줄이겠습니다. 부족한 건 의원에게 주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할게요. 판단은 시민들이 하시게. 검표 인원 한두 명 배치하고 매표인원이 부족해서 매표창구 몇 개만 열어놓은 것 알고 계세요? 주말에 4월 12일, 4월 5일에 몇 명이 들어왔습니까? 각각. 담당계장님은 파악하고 계실 것 아니에요. 다른 부서들도 다 알고 있으니까. 4월 12일과 4월 5일에 몇 명씩 들어왔습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정확한 숫자를 날짜별로는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위원 김인곤   
ㆍ옆에 계장님들 메모도 안 하십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지금 토요일에 43,000명이 들어왔고요. 일요일에 46,000명이 들어왔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박람회 기간도 아니고 상춘객들이 엄청나게 들어온 거 아닙니까? 제일 밀리는 시간에 줄을 서 있는 거 보셨습니까? 제가 마침 그 분들 외지에서 오신 분들 안내하기 위해서 갔습니다. 박람회 때보다 더 밀려요. 봤더니 창구 겨우 한두 개 열어놓고 이게 뭐하는 짓들입니까? 여러분들이 보도자료를 통해서 뭐라고 했느냐?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그때 정확히 3개를 열었습니다. 동문 쪽에는.
○위원 김인곤   
ㆍ좋습니다. 서문은 몇 개를 열어놓았습니까? 제가 2개 문을 동시에 다니는 것이 아니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서문은 2개를 열었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그런데 그렇게 줄이 깁니까? 여러분들은 친절하게도 김인곤 의원의 보도자료에 반박해서 보냈습니다. 공무원을 즉각 배치할 수 있다고, 배치했다고. 배치했습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토요일, 일요일에 저희들이 3분의 1 근무를 하면서 그날 제가 상황 시청을 했는데요.
○위원 김인곤   
ㆍ아니, 그러니까 매표창구에 가서 마치 외주업체 직원인 것 같이 매표를 도와주었느냐고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매표창구에서는 돈 관계가 있기 때문에 직접은 들어가서 표를 끊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줄을 세워놓거나 안내하는 부분은 했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그거는요, 자원봉사들도 할 수 있는 문제고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매표창고는 돈과 관련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찾아오신 관람객들이.
○위원장 허유인   
ㆍ김인곤 의원님, 간담회도 있고, 남기형 대표님도 있으니까 들어볼 수 있도록 빨리 하시죠. 최소한 10시 20분 이내에 끝내야 되니까. 간략하게 줄여주십시오. 
○위원 김인곤   
ㆍ좋습니다. 과장님, 본인은 아무 문제없는데 김인곤 의원이 지금 잘하고 있는 외주업체에 삐딱하게 본다고.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전혀 그건 아닙니다. 저희들도 잘못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많이 늘어선 것에 대해서는 빨리빨리 할 수 있는 방법도 저희들이 강구를 해야 되고. 
○위원 김인곤   
ㆍ예견하지 못했습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예견은 했습니다마는 갑작스럽게.
○위원 김인곤   
ㆍ4월 5일에 본 관람객이 12일에 똑같은 모양새이던데 예견하지 못해서 그렇게 한 겁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그런 차원은 아니고요, 단체가 일시에 그 순간에 몰렸고 그 시간대에 또 2시에서 4시 사이는 가장 많은 사람이 옵니다.
○위원 김인곤   
ㆍ과장님, 좋습니다. 이거 언론에 제가 공개하고 김인곤 의원이 거짓말을 한 것인지, 귀 부서에서 거짓말을 한 것인지. 요금 인상안에 사실상 합의를 해준 것인지 안 해준 것인지 시민단체가 판단하고, 시민이 판단하도록 공개하겠습니다. 대비가 있을 수 없어요. 우리가 국정원입니까? 국정원이에요? 이상입니다. 5분 발언 때 보죠. 
○위원장 허유인   
ㆍ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또 질의하여 주십시오. 
ㆍ없으십니까? 
ㆍ임종기 의원님 질의 없으세요? 
ㆍ과장님 제가 데이터를 좀 확인하겠습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스카이큐브 이용자가 몇 만 명이죠?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지금 현재 저희들이 1월 달에 17,867명이 왔고요. 2월에 1,6784명, 3월에 16,328명. 다 더한다면 약 60,000명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그러니까 전체적으로 2015년 1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제가 받은 데이터로는 68,000명에다가 작년 12월 16일부터 약 70,000명 정도가 스카이큐브를 이용했죠. 700,000명이 아니라요. 그런데 그 중에 대부분의 사람이 순천만으로 갑니까? 아니면, 거기에서 내려서 차 한 잔 마시고.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보편적으로 한 바퀴 돌아서 오는 그런 형태가 조금 많았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10~20% 정도가 순천만으로 가시죠. 참고해 주시기를 바라고.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예.
○위원장 허유인   
ㆍ과장님, 지난번에 폐회 중 위원회를 할 때도 갈대열차 운행 중지 문제로 했는데 그것은 지금 현재 운행에 대한 허가는 관광진흥과에서 하시네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지금 갈대열차가 이렇습니다. 운행 허가 부분은 관광진흥과에 관광진흥법으로 하도록 되어 있고요. 갈대열차 보유는 순천만보전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알겠습니다. 물론 거기에서도 재정적인 압박이 왔고, 그쪽에 보도가 위험하니까 데크공사를 위해서 양쪽 이유 때문에. 그렇지만 실제로는 ㈜순천에코트랜스에서 재정적인 적자가 오니까 이거를 중지를 했죠. 다시 해라. 그런 이야기를 했고 그랬지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근본 원인은 10월부터 데크공사를 했었습니다. 사실상 갈대열차가 운행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휴업신청을 했던 겁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운행 요금과 관련된 것은 그렇다. 아까 말했듯이 의회에서 이래라. 저래라. 의결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고. 저도 이야기를 들어보기도 했습니다마는 이제 과장님 가장 중요한 것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만약 이 임금을 인상하고 나서도 예를 들어서 ㈜순천에코트랜스가 포스코의 자회사로서 그 이사회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못했을 때 그러면 다시 운행요금을 8,000원에서 10,000원으로 올릴 겁니까? 20,000원으로 올릴 겁니까? 그 이후의 계획이 없이 단순하게 그냥 우리가 적자니까, 우리 입장객을 보면 작년 4월 20일 이후 5월초부터 올해 지금까지 계산해 보면 1년간 약 4,200,000명이 왔습니다. 그렇죠? 4,300,000명. 그 중에 3,200,000명 정도가 차를 탔습니다. 3,800,000. 그렇다면 관광객 9% 정도 밖에 안탔습니다. 그전에 이야기를 했듯이 600,000명이 한계여서 660,000명이 손익분기점이었고, 3,300,000명이면 사업을 포기해야 된다고 그렇지 않습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예.
○위원장 허유인   
ㆍ그러면 지금 상황은 사업을 포기해야할 단계에요. 그런데 단순하게 요금이 싸서 재정적으로 문제가 있으니까 요금을 올라달라는 ㈜순천에코트랜스는 문제가 있잖아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그래서 그쪽에서는 자체적으로 대책을 많이 마련했습니다. 유상증자를 250억 원 했고요. 그래서 이자부담을 반 정도 감소시켰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그거 말고 저희들이 말하고, 김인곤 의원님께서 말하는 것은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지 시민단체에서 말하는 것은 오히려 돈이 높아지면 더 안 탈 것이다. 서비스 질은 낮고. 물론 계획은 있고 할인제도도 있다고 했는데, 그것 말고. 예를 들어서 지금도 우리시가 요구했지만 장애인들 내려갈 경사로도 없게 만들어져 있고 그래요. 그런 것들을 안 하는 상태에서 재정적인 문제가 생기니까 임금인상을 해야겠다. 그것도 일방적으로 검토를 했는데, 자기들이 일방적으로 보도자료를 내버린 것이 문제라는 것이죠.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그래서 그 뒤쪽에 저희들이 잘못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직 공문까지는 어제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에.
○위원장 허유인   
ㆍ금액과는 상관없이 우리의회에서 우리 도시건설위원회를 하는 것은 이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예를 들어서 공익을 추구하는 행정하고는 다르게 사익을 추구하는 기업체에서는 돈이 안 되면 철수해 버리면 됩니다. 문을 닫아버리면 되고, 어떤 데 기업체를 보면 흑자부도 내지는 자기가 고의부도도 내버립니다. 그게 기업이에요. 물론 포스코라는 기업이 국가적인 신뢰도를 갖고 있는 대기업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는 안 할지라도 그러면 예를 들어 돈이 안 돼서 이사회에서 ㈜순천에코트랜스 문 닫자, 자회사니까 문 닫자 그러면 끝나버립니다. 그러면 그 이후에 대책이 없잖아요. 우리가 지금.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사실상 그렇습니다. 저게 만약에 여러 문제가 생겨가지고, 문을 닫는다고 할 때는 서로 간의 상생의 문제가 되는 겁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그래서 우리가 상생할 필요도 있어요. 그래야지 문을 안 닫게 해주고, 상생할 필요도 있으니까. 그것은 시에서 적절하게 하시고 두 번째 그것을 하면서 아까 요구했던 사항 말고도 이후에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공신력이 있는 계획서를 내셔야 될 것 같아요. 이후에. 6개월 후에 또 임금 인상, 요금을 올려달라고 한다든지 뭘 우리한테 요구한다든지, 아니면 재정을 이유로 해서 갈대열차 자기들이 오히려 갈대열차를 임대해주라 그래놓고, 그냥 통보해서 정지를 해버린다든지 그래서 60,000명이든 7,000명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분들이 겨울철에 1㎞ 이상 되는 데를 걸어다니게 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서비스 부분은 저희들이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위원장님 중요한 부분이니까 이야기를 한번 들어 보죠. 
○위원장 허유인   
ㆍ예, 알았습니다. 그 부분까지 해서 그 계획서를 하면서 이 협상안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잘 알겠습니다. 오늘 오셨으니까 공식적은 아닙니다마는 의견을 들어보신다면 더 정확한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위원장 허유인   
ㆍ들어오시라고 하십시오. 
ㆍ남기형 대표님이 오셨는데, 증인 채택은 없었지만 와주셔서 감사하고 의원님들이 예의를 지켜서 질의를 하실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솔직하게 ㈜순천에코트랜스의 입장을 이야기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ㆍ㈜순천에코트랜스의 남기형 대표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안녕하세요.
○위원장 허유인   
ㆍ질의하실 의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인곤   
ㆍ남 대표님 아까 요금 인상과 관련해서 위원장님이 따로 서로 커피 한잔씩 주고받으면서 요금 인상과 관련해서 따로 상의한 적이 있습니까?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한 번 제가 보고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현황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오. 순천시가 지금 애매합니다. 귀 회사에서 요금을 결정해서 공지한 내용 홈페이지를 캡처해 놨습니다. 요금 공지 8,000원 인상안을 공지했지요?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그렇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4월 20일부터 어떻게 하실 겁니까?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4월 20일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받을 겁니다.  
○위원 김인곤   
ㆍ순천시에서는 합의해준 바가 없다는 데요.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최종 공문에 의해서 저희는 합의가 되었다고 해석을 해서 보도자료를 낸 것이고요. 
○위원 김인곤   
ㆍ무슨 소리에요. 반박 보도자료를 내서 합의해준 적이 없다는데, 유령끼리 주고받은 겁니까? 남 대표님.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예.
○위원 김인곤   
ㆍ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말씀을 잘라서 중차대한 내용입니다. 외부에서 시민들이 보고 있는데 합의해준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문은 나왔어요. 보니까. 8,000원으로 인상하는 것이 타당하겠다고 순천시에서 제시했어요. 귀 회사에다가. 이게 언론단체에서 지적하고, 시민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니까. 순천시는 합의를 해준 바가 없다고 하는데, 왜 협약서에도 없는 내용을 귀 회사에서 이렇게 밀어붙이지요?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협서에 없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위원 김인곤   
ㆍ당초 순천시와 스카이큐브 회사인 ㈜순천에코트랜스가 맺은 협약이 있지 않습니까?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실시협약서를 말씀하시는 거지요? 
○위원 김인곤   
ㆍ예, 실시협약서를 말합니다. 향후 2년 이내에는 여러 가지 이유를 제시하셨죠. 당초 우리순천시가 요구한 바에 주 채권자인 은행에서 반대를 하고, 여러 가지 이유를 제시하셨잖아요. 어떻게 하겠느냐 이 말입니다. 순천시 진정성이 없어요. 쉽게 이야기해서, 나쁘게 이야기를 할까요? 말장난하고 있는 거예요. 합의해준 적이 없다고 했으면 귀 회사를 상대로 가처분을 하든지 공무원들을 동원해서 바리게이트를 치든지 8,000원을 못 받게 강제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죽어도 8,000원안에 합의해줄 수 없다고 공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또는 시정하라고 공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그런 적은 없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말장난들을 하고 있는 거예요. 언론사들 앞에서는 정말 ㈜순천에코트랜스가 부도덕하게 자기들 마음대로 요금을 올려놓았다고 보도자료를 보내고 귀 회사에게는 인상된 요금 원상 복구하라고 공문 1장도 안 보내면서 시민들이 아무 뜻도 없이 자다오신 분들은 8,000원을 내고. 왜? 관람객을, 시민을 볼모로 잡느냐고요. 우리 시의원들이 가서 ‘이거 원천무효이다.’라고 데모할까요? 그렇게 하면 귀 회사가 접을 생각이 있습니까?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없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진짜 답답합니다. 순천시 시장님, 부시장님 우리 공무원들이 이 정도 상태인지 몰라요. 28만 시민들 우리 공무원이 이 정도 상태인지 아무도 몰라요. 보도자료를 낸 진정성이 뭡니까?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최정원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정원   
ㆍ남대표님 수고하십니다. 최정원입니다. 지금 협약서도 있고, 우리 ㈜순천에코트랜스와 순천시가 과거부터 많은 일이 있어왔는데 진위만 좀 밝힙시다. 순천시로부터 요금 인상에 대해서 받은 공문이 없어요.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정확하게 다시 한 번.
○위원 최정원   
ㆍ아니, 아까처럼 요금 인상에 대해서 순천시가 반박한.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의견 공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의견 공문, 4월 15일 날 “본 내용 등이 현재 우리 시와 협의 중에 있는 사안인데도 일방적으로 언론에 배포한 것은 귀사와 순천시간 체결한 협약에 내용에 위배된다고 봅니다.”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2014년 공문을 이야기하시는 겁니까? 
○위원 최정원   
ㆍ예. 최근. “상호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하여 협약사항을 준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이렇게 공문을 보냈는데. 자, 첫 번째 본인들이 공무원과 협의 과정 중에 일방적으로 뒤통수치고 보도자료를 낸 의도를 좀 밝혀주시고, 또 하나는 갈대열차 운행을 안 하는 의도가 또 뭡니까?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저한테 그렇게 질문을 하시면 저는.
○위원 최정원   
ㆍ아니, 질문이 아니고,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관람객을 위해서 관람객 편의 제공, 순천만에 가는 연계통로. 이러고 있는데, 다 연계통로예요. 연계통로에다가 요금 인상으로 브레이크를 걸고 있는 것이고. 연장선상에 있는 갈대열차 운행을 지금 4개월 째 중단하고 있는 것이고, 아니, 이게 당연히 ㈜순천에코트랜스 사장님한테 물어봐야지. 누구한테 물어보겠어요.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그러니까 말씀을 좀.
○위원 최정원   
ㆍ수 없이 우리가 “갈대열차를 운행해주십시오. 운행해주십시오.” 요청을 해도.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예?
○위원 최정원   
ㆍ갈대열차 운행 재개를 요청한 것 아닙니까? 공문에 보면, 수 없이 공문에 갈대열차 운행 재개를 해달라고 했는데도 지금 까지 안 하고 계시잖아요. 단지 그것이 기업 경영의 논리, 수익성의 논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협상을 하거나 협조를 할 부분은 협조를 하고, 그 다음에 요구할 사항을 요구해야 되는 것이지 미리 중단부터 하고 마치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 식인 것처럼 보이면 안 된다는 것이죠. 더군다나 대기업이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대기업에서 먼저 우리가 준수할 협약의 내용을 준수를 하고, 그 다음에 요구사항을 요구하는 것이 제가 볼 때 더 맞다고 보는 것이지. 미리 중단하고, 중단하고. 너희 엿 먹어 봐라. 이런 식의 협상은 방식이 잘못 되었다.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의원님 말씀을 좀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금 증인 입장에서 온 게 아니고, 분명히 제 의견을 말씀드리려고 온 것인데 죄인 취급 하듯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위원 최정원   
ㆍ죄송합니다. 죄송하지만, 일단 갈대열차를 일방적으로 중지 통보를 합니다.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말씀 좀 조금 더 조심해주시고요. 저도 분명히 시민의 한 사람입니다. 
○위원 최정원   
ㆍ죄송합니다. 그것은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에서 모양새가 좋지 않기 때문에 그렇고. 아까도 거기에 대한 어떤 것들은 있는 사실은 소상하게 지금 저희들이 공문을 보고 이야기하고, 있는 사실을 이야기 하는 건데 마치 없는 것처럼 “받은 적 없습니다.”라고 이야기 하면 서로 난감하지 않습니까?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제가 “받은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까? 제가 4월 6일 날 받은 적이 있다고 의견 제출을 말씀 드렸고, 그 이후에 공문은 한 번 온 것은 제가 깜박했습니다. 4월 14일 날 분명히 공문을 받았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다시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4월 20날부터 순천시의 입장이나 나머지 부분은 차치하고라도 요금 인상안을 적용 하실 겁니까?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그렇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강행하실 겁니까?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강행이 아닙니다. 저희 입장입니다. 
○위원 최정원   
ㆍ아니, 여기를 보면 2년 후에 이렇게 하고, 중간에 협의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지금은 협의잖아요.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지금 저한테 그런 것을 설명할 기회를 주실 겁니까? 안 주실 겁니까? 지금 시의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저는 이견에 굉장히 많은데 지금 말을 자제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위원 최정원   
ㆍ하여튼 이 부분만 이야기를 해주십시오. 서로 상호간에 협의가 안 되면, 원안을 준수한다는 문구가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저는 그렇게만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그것 말고 다른 것을 말씀드린다면, 말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예, 협약이 맺어진 것이 2011년 3월 3일이지요. 아니,  1월 25일이지요. 2011년 1월 25일입니다. 5,000원이라는 문구가 어디에 있는지 보셨습니까? 어디에 있습니까? 협약서에 어디에 있든가요? 
○위원 최정원   
ㆍ협약서 내용에는 5,000원으로 명시가 안 되어 있죠.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그럼 5,000원은 무엇을 가지고 이야기 하시는 겁니까? 정확히 저도 여쭤보겠습니다. 5,000원이 어디에 있든가요? 
○위원 최정원   
ㆍ잠깐만요, 일단 말씀하시죠.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어디서 보시고, 저한테 5,000원을 이야기하시는지 저한테 이야기를 해주십시오. 제가 2년마다 운임료를 갱신하겠다는 것은 협약서에 분명히 들어있습니다. 그렇죠? 어디에 있느냐면, 제가 그런 식으로 답변을 하려면 여기 나와서 말씀을 안 드려요. 제가 지금 공식적으로 설명을 드리려고 나온 것 아닙니까? 2011년 1월 25일 협약을 맺을 때 부록의 30년 동안 운행을 하면 어떻게 되느냐. 운임이 얼마인지에 대한 뭐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거기에 부록 밑에 한 줄로 ‘적용 운임은 5,000원으로 한다. 그러나 운영 개시시점에 재협의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찾아보십시오. 그걸로 뒤에 것을 회계분석을 한 것입니다. 2014년 5월 1일부터 저희가 운임을 받는 게 그게 5,000원입니까? 그래서 어떻게 시와는 협의를 했느냐면, 2014년 4월부터 저희가 운행을 하면서 일단 거기있는 금액으로 1년을 해 보자 그 결과를 보고, 조정을 하자 이게 합리적인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런 식으로 진행된 것입니다. 그것을 일방적으로 해석을 하시면 뒤에 숨어있는 해석을 놓치시는 겁니다. 그렇죠. 그럼 저희가 일방적이라고 볼 수가 없지요. 
○위원 최정원   
ㆍ숨어있는 내용은 부록에 있는 부분들은 전체적으로 공개가 안 되고 있습니다.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그럼 5,000원이라는 내용은 위원님은 못 보셨지요. 어디에서도. 
○위원 최정원   
ㆍ협약서 내용 중에는.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협약서 내용 중에는 없다고 지금 말씀하셨잖아요. 
○위원 최정원   
ㆍ그런데 2년 단위로 협상하자고 되어 있잖아요. 내년 4월에.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그런데 2년 단위이고, 기초가 5,000원이라는 말은 없지 않습니까?
○위원장 허유인   
ㆍ남기형 대표님, 2011년에 협약을 했고, 2014년 개시할 때 다시 협의하기로 했는데 일단 5,000원으로 하기로 하고.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해 보고. 1년을 해 본 다음에 이것을 결정을 하자고 협의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5,000원이 2011년 기준으로 해서 거기에다가 죄송합니다마는 부가가치세를 냅니다. 부가가치세를 더하고, 물가상승률을 더 하면 그게 7,000원이 됩니다. 지금 그냥 따져도, 이런 사항을 지금 모르시죠? 
○위원 최정원   
ㆍ1년 동안 해 본다는 내용이 어디에 있어요?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그러니까, 협의를 했다는 말이지요.
○위원장 허유인   
ㆍ예.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ㆍ또 다른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간단히 질문해 주십시오. 간담회를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운영하려고 하는데 고생이 한둘이 아니지요. 딱 한 가지만 물을게요. 실시협약서에서 제17조에 투자위험분담금 조항은 삭제하기로 이미 서로 합의했죠?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협의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 부분에 대한 이론은 더 이상 없는 거죠.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지금 현재는 삭제가 안 된 상태에 있죠. 
○위원 임종기   
ㆍ삭제가 안 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삭제하기로 되어 있는 거죠. 추후 세부적인 이행 그거는 남아있을 따름이지 그거는 믿어도 되는 거죠.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맞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래요. 그렇다 보니까, 부록에 있는 거를 저는 알아요. 부록 맨 끝줄 밑에 이렇게 되어 있어요. 물론 그동안에 진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처음에는 무조건 흑자가 날 것이라고 하셨다는 말이에요. 1년에 660,000명만 탑승하게 되면, 수익에 있어서 적자는 없다고 처음에는 하셨거든요. 공무원들이 의회에 보고할 때 그렇게 하셨습니다.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예, 5,000원으로 해서요.
○위원 임종기   
ㆍ5,000원으로 했을 때. 그랬을 때 계산을 해보니까 33억 원. 얼마 인데 하여튼 공무원들은 그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하다보니까, 많은 부분에 처음에 계획했던 만큼의 수익은 없는 거죠.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그렇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래서 할 수 없이 이런 경우가 있게 되는 거죠. 그래서 대외적으로 볼 때는 순천시에서 PRT를 운행하는 걸로 알고 있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관광객이 봤을 때 입장료는 4,000원을 받으면서 스카이큐브 운행비용은 많은 비용이 되어 가지고 순천시에서 상술 아니냐 이런 느낌이 안 들게끔 그렇게 잘 좀 해 주십시오.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알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래서 우리 관광객들이 스카이큐브 운행으로 인한 비용이 높아서 순천시에 갔더니만 기분이 나빴다. 이런 기분이 안 들게 좀 당부를 드릴게요.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알겠습니다. 여수에 케이블카가 13,000원을 받는데 그런 소리가 안 나오거든요. 저희도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또 질의하실 의원님 없으시죠? 마지막으로 저희 과에도 주문을 했습니다. 요금인상안에 대해서 적자가 꽤 많이 나시죠. 30억 원 이상 나시죠?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그것은 시와 협의해야 할 사항이고, 지금 1년을 해 보셨는데 6개월 정도가 되니까 벌써 요금인상을 해주라니까, 시도 대응을 안 한 것 같습니다. 1년이 지난 시점에 요금인상을 하자 이렇게 했으면 말이 없었을 건데 그런 부분을 아시고, 그 이후에 저희들이 의회에서 주문하고 싶은 것은 요금이 8,000원으로 인상되고 난 이후에도 적자가 계속되거나 이랬을 때 그 다음 것에 대한 것이 없이 단순하게 요금 인상만이 해결책의 전부인 것처럼 이야기하고 계신 부분이 좀 우려스럽다. 첫째는. 그리고 그때도 이야기했지만 시민에 대한 부분은 인상이 안 되는 걸로 되고 있죠. 순천시민은.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협의 중입니다. 근본적으로 왕복 8,000원만 말씀을 드렸고, 나머지 할인 이런 거는 협의 중입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우리 과장님하고 이야기할 때는 안 되는 걸로 저한테 이야기를 하셔서.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그것은 아직. 계속 협의 중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시민한테는 5,000원을 받으셔야 되요.
○위원장 허유인   
ㆍ시민들한테는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공식적으로 제가 제의를 하겠습니다. 시민들한테는 요금 인상이 되지 않도록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이후에 지금 여러 가지 기업 투자 때문에 지금 협약서를 바꾸지 못 하고 계셨잖아요. 대표님.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예.
○위원장 허유인   
ㆍ그것은 이번에 하면서 은행권과 기업이 아니라 은행권과 이야기를 해서 정확하게 협약서도 바꾸고 그런 작업이 필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순천에코트랜스 남기형   
ㆍ예. 
○위원장 허유인   
ㆍ특별히 질의는 없으시죠? 고생하셨습니다. 돌아가십시오.
ㆍ이상으로 제193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4차 도시건설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34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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