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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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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회의록

제2호

순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1월 25일(월)

장  소  문화경제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순천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3.  2.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 동의안
  4.  3. 순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4.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인용조문 변경을 위한 순천시 농업 관련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6.  5. 순천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  6. 순천시 농특산물 품질인증 상표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  7. 순천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및 기획생산 체계구축 민간위탁 재계약 추진계획 보고
  9.  8. 순천시 안력산 의료문화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추진계획 보고
  10.  9. 2021년 주요업무 보고
  11.  ◯일자리경제국(투자일자리과⇒지역경제과⇒도시재생과⇒미래산업과)

  1.      부의된 안건
  2.  1. 순천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숙희 의원 대표발의)(장숙희·박혜정·오행숙·서정진·김병권·허유인 의원 발의)
  3.  2.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 동의안
  4.  3. 순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5.  4.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인용조문 변경을 위한 순천시 농업 관련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시장 제출)
  6.  5. 순천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7.  6. 순천시 농특산물 품질인증 상표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8.  7. 순천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및 기획생산 체계구축 민간위탁 재계약 추진계획 보고
  9.  8. 순천시 안력산 의료문화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추진계획 보고
  10.  9. 2021년 주요업무 보고
  11.  ◯일자리경제국(투자일자리과⇒지역경제과⇒도시재생과⇒미래산업과)

(10시02분 개회)

○위원장 남정옥  회의시작에 앞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 박혜정 위원님께서 제13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동료 위원님들께서 많은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일반안건 제안설명 및 기타안건 보고와 일자리경제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순천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숙희 의원 대표발의)(장숙희·박혜정·오행숙·서정진·김병권·허유인 의원 발의) 

(10시02분)

○위원장 남정옥  의사일정 제1항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안건을 발의하신 장숙희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장숙희  네, 먼저 대상을 받으셨다는 박혜정 위원님 정말 축하를 드립니다. 
  본 조례안을 발의한 장숙희 의원입니다. 
  심의안건 책자 69페이지입니다. 의안번호 제3359호 순천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정이유입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코로나19와 같은 각종 재난발생 시에도 위험에 노출된 채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필수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안 제1조와 안 제2조는 목적과 정의를, 안 제3조와 제4조는 시장의 책무와 적용대상을, 안 제5조부터 제7조까지는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8조부터 제13조까지는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구성,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안 제14조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심의안건 책자를 참고하여 주시고, 아무쪼록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의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본건에 대하여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찬성  문화경제위원회 전문위원 이찬성입니다. 
  의안번호 제3359호 순천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입니다. 이 안은 2021년 1월 15일 장숙희 의원님이 대표발의하여 1월 19일자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입니다. 각종 재난발생 시 위험에 노출된 채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필수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하기 위한 지원 조례로, 이 안은 각종 재난발생 시 위험에 노출된 대면업무를 수행한 필수업종자에 대하여 노동자들이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하기 위하여 시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 각종 지원사업, 실태조사, 심의위원회 구성 등 제반사항을 규정한 조례안으로 전반적으로 타당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료, 돌봄 등 그 어느 때보다 필수노동자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으로 필수노동자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은 결국 시민의 안전과 행복으로 직결되는 만큼 시의적절한 조례라고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관계부서 의견을 듣는 순서입니다. 투자일자리과장 나오셔서 부서 검토의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입니다.
  본 조례는 재난발생 시 위험에 노출된 채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필수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로 상위법에 저촉된 부분이 없으므로 검토결과 특별한 의견이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이 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장숙희 의원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에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예,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투자일자리과장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에 대한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더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2.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 동의안 

(10시07분)

○위원장 남정옥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평생교육과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평생교육과장 양효정입니다. 
  의안번호 제3367호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 동의안에 대해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입니다. 중앙교육정책과 관련해서 지방정부 간의 교류와 소통을 증진하고 교육기관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정부간 교육협력분야의 협의기구로 설립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의 운영 규약 개정에 대하여 지방자치법 제152조 및 158조에 따라 순천시의회의 동의를 얻고자 합니다. 현재 5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운영규약의 주요 개정내용입니다. 제4조에서 임원의 감사를 신설하였고, 회장도시 사무국 조항을 마련했으며 제5조에서 임원의 임기에 대한 보완규정을 마련하였습니다. 11조에서는 실무협의회의 세부조항을 정비하였고 경비부담 및 사용에 관한 세부조항 정비와 회계보고 및 결산조항 등에 대한 정비를 하였습니다. 관계법령은 지방자치법 제152조와 제158조입니다. 
  협의회 운영규약 개정안은 별첨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발언대로 나오셔서 본건에 대하여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찬성  문화경제위원회 전문위원 이찬성입니다. 
  의안번호 3367호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 동의안입니다. 이 안은 2021년 1월 15일 순천시장이 제출하여 1월 19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입니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교육정책과 관련하여 지방정부 간 교류와 소통을 증진하고 교육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152조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현재 54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되어 있고 전남에서는 순천, 여수, 곡성, 구례 등 4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방교육협력을 위한 단체 간 정보공유 및 우수사례 확산, 관련법령 및 제도개선, 조사, 연구, 분석 등의 협의를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 동의안은 체계적인 협의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보완코자 하는 협의회 규약 개정안으로 협의회 규약 변경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제152조 및 제158조에 따라 각 지방의회의 의결을 득해야 함에 따라 시 의회의 동의를 얻고자 하는 내용으로 원활한 협의회 운영을 위하여 동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이 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본건에 대하여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예,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이 협의회,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가 전년도에 어떤 주요활동들을 했는지가 궁금하거든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전년도 말씀하십니까? 
○위원 박종호  예예.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지금 이 규정안을 보시면 교육행정기관과 일반지자체의 협업과 그거를 통해서 지방사회와 밀접한 일반 공교육에서 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혁신교육으로 추진을 하고 있어서 지난해 정기총회를 통해서 지방정부가 그렇게 혁신교육을 하고 있는 사례들에 대한 공유와 협업사항들을 논의를 했고요. 이번에도 정기총회를 통해서 임원들 간의 회원도시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면 저희 순천시에서 이 협의회에서 예를 들면 혁신사례로 규정되는 어떤 우수지자체가 있을 수 있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그런 부분들을 벤치마킹해서 운영했다거나 아니면 저희가 협의회를 통해서 시가 반영했었던 사업이나 활동들이 있는지 한번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예를 들면 지난해 11월에 저희가 미래형교육 자치협력지구 성과와 관련해서 순천시에서 성과보고 혁신주간, 기간을 설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을 했는데 그 기간에 회장도시인 오산시에서 시장님을 비롯한 교육 관련 관계기관들 간의 교육청과 평생교육과장이랑 지자체 공무원들이 함께 벤치마킹을 순천으로 와서 같이 협의를 하고 현장을 탐방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순천사례를 많이 보고 가셨습니다. 
○위원 박종호  주로 교류의 목적이 대부분이라고 보면 될까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리고 이 부분이 54개 지방자치단체만 가입이 되어 있고 혁신교육을 교육부에서 시범단계로 추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국의 이런 부분을 확산하기 위한 활동들을 시장, 군수님들께서 같이 하고 계십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니까 이런 협의회나 이런 것들은 지자체간 소통과 교류의 차원에서는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사실 유명무실하게 존재만 하고 제대로 된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들도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떤 활동들을 주로 하고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고민이 들어서 한번 질의를 했거든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실질적으로는 마을공동체가 이 교육과정에 대한 개입을 통해서 마을자치교육을 함께 진행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지금 순천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마을교육자치 분야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면 이런 것들을 이 협의회 소속돼 있는 지자체에서 오산은 그때 협의회장이 있으셔서 이렇게 왔다 이 말씀이신 거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예. 
○위원 박종호  일단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규약변경에 대한 부분이 지방자치법에 의거해서 의회동의를 통해서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과장님 이게 지금 임원구성에 보면 협의회 회장과 수석부회장, 복수의 부회장, 사무총장 이렇게 해서 1명입니까, 각 1명입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지금 회장 1명, 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은 복수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러니까 복수하고 사무총장 1명, 감사 1명 그러는데 각 1명이 맞는가요? 그냥 복수의 부회장과 사무총장 1명이 맞는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사무총장은 1명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복수 부회장은?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복수의 부회장이고요. 
○위원장 남정옥  지금 어떻게 돼 있어요? 문구가?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지금 5개 자치단체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각 복수의 부회장과 사무총장 1명 그랬어요. 각 1명이 맞습니까? 
○위원 박혜정  87페이지.  
○위원장 남정옥  78페이지. 
○위원 박혜정  87페이지에 그 내역이 나와 있어요. 
○위원장 남정옥  있어요? 나와 있어요?
  어떤 게 맞아요, 그게? 그냥 이 문구가 맞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복수의 부회장과 사무총장 1명, 감사 1명을 둔다고 규정되어 있어서 지금 부회장은 인원을 정하지 않고 복수의 부회장으로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복수의 부회장이 무슨 뜻이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지금은 현재 5명으로 정해져 있는데 광역자치단체에서 1명 정도씩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늘어날 수도 있다라는 규정인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협의회 자격조건은 어떤 분들이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협의회 가입도시 말씀이십니까? 
○위원장 남정옥  협의회 이 모임의 자격 조건은 어떤 사람들이 되는 것이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 부분은 혁신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다음에 분담금이 있던데?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1년에 500만 원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각 54개 전체, 현재 54개 단체 지방단체가 500만 원씩 낸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장 남정옥  시군 별도 따로 상관없이?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알겠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더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3. 순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4.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인용조문 변경을 위한 순천시 농업 관련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0시18분)

○위원장 남정옥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순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인용조문 변경을 위한 순천시 농업 관련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이상 2건을 일괄상정합니다. 
  농업정책과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농업정책과장 박주봉입니다. 
  의안번호 3363호 순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개정이유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대상자에 대한 지급 제외 기준을 재정비하여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이 입법취지에 적합하도록 보완하려고 합니다. 주요 내용입니다. 공익수당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조례 14조 4호인 공익수당 지원 제외대상 중 공무원 및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임직원과 세대를 같이 하는 사람이라는 규정을 삭제코자 합니다. 관련부서 의견, 예산상황, 사전예고 결과 의견제출자 없었으며 사전협의사항을 이행하였습니다. 
  94페이지입니다. 의안번호 3364호입니다. 농어업·농어촌 식품산업 기본법 인용조문 변경을 위한 순천시 농업 관련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입니다. 개정 이유는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과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으로 분리 개정됨에 따라 관련조례의 인용조문을 정비코자 합니다. 주요 내용입니다. 순천시 농번기 농촌마을 공동급식 조례, 순천시 농업 보조금 관리 운영 조례, 순천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중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으로 변경코자 합니다. 관련부서 의견, 예산상황, 사전예고 결과 의견제출자 없었으며, 사전협의사항을 이행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발언대로 나오셔서 본건에 대하여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찬성  문화경제위원회 전문위원 이찬성입니다. 
  의안번호 3363호 순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이 안은 2021년 1월 15일 순천시장이 제출하여 1월 19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입니다. 본 안건은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대상자에 대한 지급 제외 기준을 재정비하여 농·어업인의 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유지, 증진되도록 하는 입법취지에 적합하도록 보완하려는 일부개정조례안으로 공익수당 지원대상 확대를 위하여 그동안 지급 제외대상이었던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임직원과 세대를 같이 하는 사람 규정한 안 제14조 4호를 삭제하는 내용입니다. 작년 10월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공무원 등과 세대를 같이 하는 사람이 지급 제외대상에서 삭제되었으며 산하 시군에서도 이에 따라 개정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실제 농업에 종사하면서도 단지 공무원 등과 같은 세대라는 이유로 공익수당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그동안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고,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강화를 위해서도 본 개정안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은 3364호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인용조문 변경을 위한 순천시 농업 관련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입니다. 이 안은 2021년 1월 15일 순천시장이 제출하여 1월 19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입니다.
  본 안건은 조례에서 인용 중인 상위법의 개정에 따라 해당 조문을 정비코자 하는 내용으로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이 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예,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예, 나안수 위원입니다. 
  먼저 의안번호 3363호 순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쉽게 말해서 공무원과 공무원 가족도 받을 수 있다는 거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세대를, 경영주가 다를 경우는 그렇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면 얼마 정도 돈이 더 필요합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아닙니다. 이것은 경영주가 농·어업인이고 거기 세대를 같이 하는 공무원이나 혹시 공공기관 임직원이 있었을 때는 작년까지는 못 받았습니다. 근데 올해는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변동사항은 없게 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아니 그니까 그 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이 조례를 개정하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위원 나안수  불합리하다. 여기 공익적 가치가 있는데 공무원 등 세대를 같이 하는 사람도 받아야 된다는 이 근거를 주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거잖아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위원 나안수  그럼 집행부에서 올렸을 때는 이 비용추계가 나와야죠. 얼마 정도 예산이 더 있어야지 여기 지원할 수가 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공공기관 해당되시는 분들이 작년에 못 받으신 분들에 대해서 몇 세대나 되는지 여부를 파악해주시라는 그런 말씀이시죠?
○위원 나안수  그렇죠. 집행부에서 올리는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원을 하기 위한 것이니까 이 비용추계가 향후 몇 년간은 있어가지고 이 비용추계서가 같이 이 조례안에 올라와야 된다 이 말이죠.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이런 사람이 지금 불합리하다. 이거 막연하게 분명하게 필요는 한 것인데 지원을 해주자고 하면서 그것도 집행부에서 하면서 너무 막연한 거다 이 말이에요, 제 말은. 비용추계가 올해는 얼마의 예산이 추경에 필요하다. 어디에선가 돈을 줘야 될 거 아닙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예. 
○위원 나안수  그거 한번 검토해보시고 우리가 축조 때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예,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방금 존경하는 나안수 위원님이 말씀해주셨는데 이렇게 예산이 수반되는 경우는 지금 현 예산보다 더 투입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예. 
○위원 박종호  그러니까 비용추계 필요한 것 같고요. 이 관련 자료를 만약에 방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셨을 때 경영주와 세대를 같이 하는 사람 중에 공직자나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종사자가 있을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 있지 않습니까? 이게 파악이 돼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얼마 정도의 공익수당으로 인한 예산이 더 수반될 것인지를 파악할 수 있어요. 왜냐면 저희 의회에서는 재정규모 전체에 대해서 자꾸 고민을 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만약에 이게 과도하게 책정됐다. 과장님께서 물론 그렇게 과도하게 책정은 안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과도하게 책정되는 경우에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보통 비용추계가 공유재산이나 이럴 때에만 많이 들어가는데 만약 재정을 어느 정도 수반할 경우라면 전 좀 이런 추계적인 내용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야 좀 더 심도 있는 논의가 가능해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축조 이전에, 가능하다면 축조이전에 해서 주시면.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자료를 제가 제출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의사일정 3항, 4항 동시에 질의해주셔도 됩니다.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더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5. 순천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6. 순천시 농특산물 품질인증 상표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7. 순천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및 기획생산 체계구축 민간위탁 재계약 추진계획 보고 

(10시28분)

○위원장 남정옥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순천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6항 순천시 농특산물 품질인증 상표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7항 순천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및 기획생산 체계구축 민간위탁 재계약 추진계획 보고 이상 3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현재 농식품유통과장이 5급 승진리더 교육 중인 관계로 제안설명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대신토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입니다.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99페이지입니다. 순천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이 내용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15조에서 시군의 정책심의회를 두도록 하고 있고, 정책심의회의 심의대상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본 조례에 반영하고자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관련절차는 이행하였습니다. 
  100페이지입니다. 신·구조문대비표를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례 제13조에 농가소규모 식품가공산업심의회 기능 대행을 현행에서 순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농식품유통분과위원회가 하는 것으로 개정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어서 104페이지 의안번호 제3366호 순천시 농특산물 품질인증 상표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개정이유는 순천시 브랜드 슬로건 변경에 따라서 순천시장 품질인증 상표를 개정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관련절차는 이행하였습니다. 개정 내용은 다음 페이지를 보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표를 보시면 현행에 순천시장 품질인증 하단에 보면 잘 안 보입니다만 “Aha!”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오른쪽에 보시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으로 변경을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조례 2건은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고. 
  로컬푸드 민간위탁 재계약 추진계획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06페이지입니다. 순천 로컬푸드 민간위탁 재계약 추진은 현재 순천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운영 등 사무에 대해서 로컬푸드가 재계약하고자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추진근거는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현재 수탁기관 현황은 농업회사법인 순천로컬푸드(주)로 설립은 2016년 3월 3일 날 설립이 되었습니다. 현재 자본금은 9억이고, 종사자는 46명입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현재 로컬푸드 민각위탁 현황은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은 2016년 5월 21일부터 금년 5월 20일까지입니다. 그리고 바로 하단부에 순천시 로컬푸드 기획생산 체계구축은 2018년 7월 1일에 해서 금년도 6월 30일까지가 되겠습니다. 재계약은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은 계약일로부터 3년간 재계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탁범위는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시설물 관리,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운영 및 홍보 등 전반적인 사항이 되겠습니다. 2023년 5월 20일까지 위탁기간을 설정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기획생산 구축사업입니다. 여기의 위탁범위는 로컬푸드 기획생산 체계 구축, 농산물 기초조사 및 순회교육, 안전성 검사채취, 농산물 순회수집 등이 되겠습니다. 위탁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입니다. 오늘 우리 상임위에 보고를 드리고, 민간위탁 협약은 5월 21일까지 해서 위·수탁 사무는 금년도 5월 21일부터 시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발언대로 나오셔서 본건에 대하여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이찬성  문화경제위원회 전문위원 이찬성입니다. 
  의안번호 3365호 순천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이 안은 2021년 1월 15일 순천시장이 제출하여 1월 19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입니다. 
  본 안건은 농가 소규모식품가공사업심의회 기능을 하고 있는 순천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의 근거조례가 폐지되고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15조에 따른 순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농식품유통분과위원회가 그 기능을 대행함에 따라 해당 내용을 정비코자 하는 내용으로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다음은 의안번호 3366호 순천시 농특산물 품질인증 상표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이 안은 2021년 1월 15일 순천시장이 제출하여 1월 19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입니다. 
  본 안건은 현재 본 조례안의 별표 순천시장 품질인증 상표 디자인의 “Aha! 순천”이라는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브랜드 슬로건이 포함되어 있음에 따라 이를 순천시 비전인 대한민국 생태도시 순천으로 변경코자 하는 내용으로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이 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할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예, 소장님. 농가 소규모식품가공사업 육성 조례에서 지금 명칭이 바뀌는 것 외에 지원정책에 대한 변화는 특별히 이게 위원회의 명칭이 바뀐 것에 의해서 달라지는 점이 없나요, 그냥 단순히?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  예, 심의위원회 기능을 해야 될 법이 바뀌어서 그것만 고쳐놓은 것입니다. 
○위원 박혜정  근데 실질적으로 농가에서는 좀 더 식품가공사업에 대한 특히, 소규모 가공사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달라는 소리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  예, 팍팍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것은 파악을 하고 계시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마는 부족하다고 하는 부분은 더 편성해서 확대를 시켜나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네네. 그리고 한 가지. 
    (위원장을 향해) 
  다른 것 없이 해도 되는 거죠? 예, 지금. 
  그리고 로컬푸드 민간위탁 재계약 추진계획에 대한 부분에서 지난번에 제가 행정감사 때 비상근대표자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린 적이 있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  예. 
○위원 박혜정  지금 저희가 곧 4호까지 개장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 수익창출을 해야 되는 상황인데 전문적인 경영자가 필요하지 않는 가라는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드렸었는데 지금 이 계획에 대해서는 위탁을 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  예, 이 앞에 위원님께서 좋은 의견을 말씀해주셔서 그 부분을 수면 위로 올려놓고 토론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이었습니다. 
○위원 박혜정  네, 어떤 자리주기 위한 게 아니라 실질적인 우리 수익창출에 뭔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8. 순천시 안력산 의료문화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추진계획 보고 

(10시37분)

○위원장 남정옥  다음은 의사일정 제8항 순천시 안력산 의료문화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도시재생과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도시재생과장 정상택입니다. 
  116쪽입니다. 순천시 안력산 의료문화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추진계획입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안력산 의료문화센터는 1916년경에 건축된 안력산병원 격리병동으로 폐가로 방치되었던 건물을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재생하였습니다. 근대건물의 흔적과 더불어 우리 지역 의료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주민 건강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지난 2018년 순천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 의회동의를 받았으며 현재 순천시 의사회에서 위탁운영 중에 있습니다. 2018년 3월 28일부터 2021년 3월 27일까지 3년간의 위탁기간 만료가 도래됨에 따라 관련 규정에 의거, 지난해 12월 사전 적정성검토와 수탁자 재계약 적격자 심의절차를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117쪽 재계약 추진 계획입니다. 위탁방법으로는 재계약으로 위탁기간은 2021년 3월 28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그동안 순천시 의사회는 다양한 의료분야 종사자로 구성된 안력산 의료봉사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와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따라서 순천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16조에 따라 안력산 의료문화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재계약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진행사항은 붙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 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본건에 대하여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으로 일반안건 및 기타안건 제안설명을 마치고, 2021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0분 회의중지)

(10시54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9. 2021년 주요업무 보고의 건 

(10시55분)

○위원장 남정옥  의사일정 제9항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일자리경제국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일자리과장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주시고, 2021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저와 함께 근무하고 있는 팀장님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일자리창출팀의 신은숙 팀장입니다. 투자유치팀의 최광수 팀장입니다. 기업지원팀의 선순복 팀장입니다. 청년지원팀의 최향숙 팀장입니다. 노사행정팀의 류영권 팀장입니다. 창업정책팀의 김동호 팀장입니다. 
  2021년도 투자일자리과 소관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비전 및 목표입니다. 일거리 좋고 일자리 많은 행복한 생태경제도시 순천이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실물경제 회복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021년 중점 추진사항입니다. 첫 번째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선제적 일자리 창출입니다.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선도적으로 창출을 하겠으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웹툰 콘텐츠 산업을 성장시키며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두 번째 새로운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 신대지구 의료기관 및 외국교육기관을 유치시키고 순천시의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네 번째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도시 순천을 만들겠습니다.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시민 주권 주체로서의 청년참여를 확대시키고 청춘창고, 청춘웃장의 운영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다섯 번째 순천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호남권 최대의 순천형 창업보육센터를 건립하여 순천창업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창업펀드 조성, 창업진흥원 설립, 중관촌 한중창업혁신센터 개소 등을 통해서 순천형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359쪽 디지털·그린 뉴딜 일자리 창출입니다. 추진방향입니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언택트 비대면 분야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미래형 선도산업 부분에 선제적으로 일자리창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첫째 디지털 분야, 언택트 분야, 스마트분야 등 디지털 ICT 관련분야 8개 사업에 129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둘째, 녹색전환 해양바이오 등 그린뉴딜 융복합 에너지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2개 사업에 46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2021년에는 디지털뉴딜·그린뉴딜 부분 청년일자리창출 사업은 총 10개 사업에 65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238명의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할 계획입니다. 추진일정입니다. 1월 중 사업별로 확정내시와 교부확정이 되면 2, 3월 중에 청년활동가 및 사업장을 선정하여 직무교육실시 후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61쪽입니다. 내 일(job)이 있어 행복한 순천, 일자리 창출 사업입니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마을기업, 중소기업 등에 고용안정 인력수급 지원과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주체로 자립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만 19세에서 39세 미만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관내의 대상기업에 인건비 90%, 직무교육·컨설팅, 임차료 등 취업연계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요예산은 국비 35억 6800만 원, 도비 16억 8700만 원, 시비 44억 2200만 원 등으로 총 96억 7800만 원입니다. 사업내용입니다. 10인 이하 소상공인업체 지원 청년 작은거인 더드림 프로젝트, 청년친화 강소기업 일자리지원사업, 청년 회사로 프로젝트, 전기임차료 지원, 선취업 후교육 청년 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지원 전남 청년마을로 프로젝트, 청년농수산유통활동가 지원사업 등 총 8개 사업에 고용효과는 420명입니다. 추진일정입니다. 2, 3월 중에 청년활동가 및 사업장을 선정하여 6월하고 10월 중에 참여자 및 사업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364쪽 순천형 맥가이버 및 공유대장 간 운영 사업입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의 정착지원을 위해 고령화된 농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관내 읍면지역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50세 미만의 청·장년층 맥가이버 7명에게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주거공간인 공작소 6개소와 맥가이버 양성 및 창작공간인 공유대장 간 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2020년도에는 공작소 9개소를 설치하여 15명의 인구유입효과가 있었으며 주민 설문결과 맥가이버 운영마을 주민들의 87%가 활동에 만족하였으며 91%가 사업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습니다. 따라서 향후 사업의 자체 추진 및 맥가이버 정착지원금 지원 근거마련을 위하여 관련조례를 마련하여 순천형사업으로 특화시켜 나가겠습니다. 
  366쪽 순천 만화·웹툰 콘텐츠 문화 확산 및 사업화 추진입니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웹툰 콘텐츠산업의 기반을 조성하여 융복합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순천의 글로벌만화산업의 대표도시로 브랜드화하여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첫째 웹툰 인력양성 및 만화·웹툰 콘텐츠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웹툰아카데미 및 웹툰커뮤니티 활성화, 작가 데뷔 멘토스쿨 등 글로벌웹툰센터 운영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호남권 웹툰거점센터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 공모사업인 2021년 지역 웹툰캠퍼스사업을 추진코자 합니다. 둘째 5월 중에는 만화도시 브랜드확립을 위하여 만화산업 균형발전세미나, 타 지역센터와의 교류전, 해외교류전, 만화기업 육성 전략 심포지엄 등 웹툰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6월 중에는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와 연계하여 웹툰영화제, 플리마켓, 작가 토크쇼 및 초청작가 퍼포먼스 등 이틀간에 걸쳐 순천 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하겠습니다. 
  368쪽 순천시 청년 취업지원 정책입니다. 관내 중소기업 취업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와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직활동경비를 지원하여 취업의욕 고취 및 노동시장 조기진입을 촉진하기 위함입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첫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순천시 거주청년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한 자에게 4년간 1인 최대 20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중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4월 중 선정하여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순천시 거주 최종학력 졸업, 수료, 중퇴 후 2년이 경과한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자 대상 중위소득 150% 미만인 청년에게 1인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 중 참여자를 선정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370쪽 산·학·관 협력사업 지원입니다. 기업과 학교,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특색에 맞는 산업육성과 취업을 지원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입니다.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창업지원 프로그램 강화에 기여하는 순천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순천대학교 및 제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산업체 맞춤형교육을 지원하는 제일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기업과 연계한 계약학과 개설을 통해 조기취업을 지원하는 전남대 여수캠퍼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맞춤형사업화 지원과 지역연고산업에 지역거점화를 지원하는 순천대학교 지역연고사업 육성사업 등 3개 지역대학에 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371쪽 새로운 투자유치 활성화 추진입니다. 첫 번째 신대지구 국내 의료기관 유치입니다. 안심하고 살고 싶은 도시 순천을 위하여 최첨단 의료서비스 기능을 갖춘 700병상 이상 규모의 국내의료기관을 설립하겠습니다. 지난해 거붕그룹과 국내의료기관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사업계획서가 제출되면 기관 간 내실 있는 실무협의체 운영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2021년 본 협약을 체결, 남해안남중권에 의료중심이 될 수 있는 최첨단시설의 국내의료기관을 설립하여 건강한 지역사회구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겠습니다. 두 번째 순천형 고품격 호텔&리조트 유치입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생태관광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연향뜰, 와온, 화포 등을 중심으로 호텔&리조트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372쪽입니다. 세 번째 신대 외국 교육기관 유치 환경 조성입니다. 동부권 산업 특성에 부합한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해 신대지구 외국교육·연구기관 타당성 조사 및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유치위원회 구성 및 운영으로 우리 시에 부합한 외국교육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경자청과 긴밀한 협업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지식정보문화산업 및 4차산업 유치 추진입니다. 지식정보문화산업을 포함한 4차산업 기업유치로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겠으며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하여 LH 등과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3개의 R&D센터를 활용한 투자환경조성 및 기업혁신성장 추진입니다.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 수출형 기계부품가공센터 등 우리 시에 설립된 R&D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센터별 주요 산업권 기업유치와 지역대학과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기업혁신 성장, 기술경쟁력 강화 및 인력양성으로 고용안정을 이루겠습니다. 여섯 번째 해룡·율촌산단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사업 추진입니다. 수출형 기계부품가공센터 구축 중에 있으며 작년 11월에 센터 건립을 완료하였고, 금년부터는 장비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는 2019년에 준공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우리 시와 전남 소재 뿌리산업기업에 표면처리, 소성가공기술 고도화 지원 및 국가 R&D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374쪽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사업입니다.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자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375쪽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사업 추진입니다. 자금·기술·마케팅 등 분야별 지원을 통해 우수중소기업을 육성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먼저 연구개발 및 시 제품 제작지원을 위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출연해 중소기업의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고용창출에 힘쓴 일자리 우수기업을 선발하여 고용환경개선금 및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하겠습니다. 농공단지의 기업경영 및 역량강화를 위해 농공단지의 기업맞춤형 특화산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여 뿌리산업 선도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377쪽 산업·농공단지 시설물 유지 관리입니다. 사업대상은 순천 일반산업단지, 주암농공단지, 해룡산업단지, 율촌 제1산업단지 이상 4개 산업단지입니다. 시설물정비와 보수는 단지 내 도로 소파보수, 상하수도 정비, 배수로 청소를 위주로 연중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산단 도로 및 공원풀베기를 연 2회 이상 실시하여 쾌적한 산단환경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주암 노후농공단지 개·보수는 주암농공단지 내 쉼터 및 주차공간 조성 및 노후기반시설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주차공간 확장과 쉼터조성, 절토사면 조성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산업단지 입주계약 체결 등 공장등록 민원을 수시로 처리하고 공장등록 대장정비 및 현행화를 위해 관내 공장등록 기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379쪽 시민 주권의 주체로서의 청년 참여 확대입니다. 다양한 청년들이 시민 주권의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순천시 청년정책협의체 분과 및 참여인원을 확충하고 청년활동포인트제를 연중 실시하여 순천뿐만 아니라 타 지역 청년들까지도 순천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발맞추어 유튜브와 줌 등 비대면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청년센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협의체 분과회의 등을 진행하여 온라인소통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뒷받침하겠습니다. 
  380쪽 청년의 생활안정 지원사업입니다. 먼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더 많은 신혼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주관 은행 확대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청년희망통장사업,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겠습니다. 
  382쪽 청년의 다양한 활동 및 역량 강화 지원입니다. 청년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사업, 청년UP사업, 청년서로학교 등을 확대해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직업상담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청년들의 활동거점공간인 청년센터를 활성화하여 2021년에는 청년과 지역사회의 징검다리 역할이 더 강화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384쪽 청춘창고, 청춘웃장 운영 추진입니다. 먼저 청춘창고 임차계약을 2년 연장하고 부지 및 건물매입을 위한 TF팀을 확대하여 빠른 매입을 추진코자 합니다. 청춘창고와 청춘웃장의 활성화를 위해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점포입점을 위해 입점 규제완화와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 장기화를 대비한 온라인플랫폼 구축 등 청년창업가 양성을 위해 인큐베이팅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86쪽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고용창출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2020년 율촌 해룡산단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 순천형 운송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율촌·해룡산단 근로자 기숙사 지원사업, 창업카페 운영사업 등 추진성과가 있었습니다. 2021년에는 계속사업인 율촌·해룡산단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과 율촌·해룡산단 근로자 기숙사 지원사업, 2020년 일반사업평가 S등급을 받은 순천형 운송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할 과정입니다. 이외에도 현재 고용노동부 2021년 신규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심사 중에 있으며 결과에 따라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388쪽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입니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은 2020년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이래 실무회의 8회, 분과회의 3회 개최 및 포럼, 토론회 등 기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노사협력을 통한 노사안정과 산업평화를 위해 힘써왔습니다. 2021년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개발 등 노동시장 활성화와 함께 노사민정의 화합과 산업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389쪽 유·무료 직업소개소 사업입니다. 2020년도에는 121개소 유·무료 직업소개소 대상 실태조사 및 정리진행으로 미운영 49개소에 폐업절차를 진행하여 현재 유료직업소개소 78개소, 무료직업소개소 7개소로 관내 85개소가 소재 중에 있습니다. 또한 방역점검 및 손세정제, 소독제 등을 배부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금년에도 직업소개소의 신규 등록 및 직업안정법 위반 지도점검으로 산업현장에서 원활하게 노동력이 수급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390쪽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사업입니다. 2020년도에는 한국폴리텍대학에서 가죽공예 및 창업양성과정을 진행하여 훈련 및 취업알선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분들을 지원하였습니다. 금년에도 취약계층의 실업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391쪽 취약계층 및 청년일자리 제공과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지역방역일자리 사업입니다. 공공근로일자리 사업은 순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취업취약계층이 대상입니다. 공공근로는 올해 전액 시비사업으로 이양되어 상·하반기 300명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분야 지원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시청 본관과 터미널, 순천역 등 필수방역 분야에 18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392쪽 순천형 창업생태계 조성입니다.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순천형 창업보육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민간주도 투자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해 창업펀드를 조성하고 창업진흥원 발족을 준비하겠습니다. 중국 중관촌과의 교류 및 지원을 위해 중관촌 한중창업혁신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먼저 성과입니다. 창업지원시설을 구축하고 창업보육센터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연당 입주기업과 지역기반 기술형 창업팀을 육성했습니다. 올해 2021년 추진계획입니다.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순천형 창업보육센터 건립, 창업펀드 조성, (가칭)순천창업진흥원 발족, 중관촌 한중창업혁신센터 활성화, 창업연당 운영 활성화 이 5가지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창업보육센터 건립입니다. 역세권 도시재생구역 내에 지상 3층 3000㎡ 규모입니다.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2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5월 중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창업펀드 조성입니다. 민간투자자와 펀드운용사가 참여하는 (가칭)제1호 순천창업펀드를 만들어보겠습니다. 타당성검토와 조례개정, 출자 및 운영사 선정 등 실제 운영까지는 약 10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는 2025년까지 약 20조 원 규모의 정책뉴딜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부동산 등에 집중된 자금을 산업생태계 투자로 분산하는 것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이미 20년 전부터 공공투자펀드를 조성하고 있고 경남권 지자체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도 보조금 형태의 소모성 지원보다는 회수가 가능한 창업펀드를 운영하여 창업도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가칭)순천창업진흥원 발족입니다. 창업보육센터 완공 이후 지체 없이 운영을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순천창업진흥원을 설립하겠습니다. 타당성검토와 위원회 심의, 조례 제정에 이어 진흥원 발족까지 약 1년 여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올해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에 따르면 32개 기관에 194개 사업에 1조 6000억이 지원이 됩니다. 지원대상은 창업자와 이를 지원하는 법인에 한정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민간 주도의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중관촌 한중창업혁신센터 활성화입니다. 우선 순천창업연당에 사무실을 두고 향후 창업보육센터 완공 시 이전할 계획입니다. 운영과 행사 및 교육, IR 및 데모데이, 홍보 4대 분야 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창업활성화를 위해 순천과 베이징에서 격년으로 한중창업포럼을 공동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순천창업경진대회와 연계하여 중관촌 창업경진대회 한국예선을 개최하겠습니다. 창업연당 운영입니다. 입주기업 성장지원과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의 시스템을 통해서 창업성장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2021년 2월 중 수탁기관을 선정하여 기존 사업에 활성화사업을 추가하여 창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창업연당을 통해 창업도시의 브랜드를 구축하겠습니다. 의회 의결사항으로 (가칭)순천창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과 펀드조성을 위한 순천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이 있습니다. 우리 시의 창업지원 기반 마련을 위한 본 사업에 우리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투자일자리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위원장님 질의할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짧게 한 5분 정도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첫 업무보고예요. 과장님?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위원 나안수  제가 쭉 보니까 일자리창출팀, 투자유치팀, 청년지원팀, 노사행정팀, 창업정책팀 어느 한 팀이 그 역할이 약한 데가 없어요. 그런데 이것을 작년에 행정사무감사나 허 시장님 임기 중에 쭉 지속적으로 된다, 된다 이렇게 가능성만 가지고 일을 추진해왔고 우리 의회에서도 일정 부분 동의를 해줬죠? 
  줬다고 생각을 합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전폭적으로 저는 도와주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 나안수  특히 투자일자리과는 우리가 예산이나 이런 거 있었을 때 삭감 없이 전폭적으로 했던 것 같아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나안수  올해도 그런 것을 의지를 가지고 했으면 좋겠는데 본 위원은 일자리창출팀하고 투자유치팀하고 청년지원팀, 창업정책팀에 대해서만 좀 이야기를 하고 답변을 듣도록 하고 싶습니다. 일자리창출팀에서는 만화와 웹툰을 한다고 해서 상당히 우리 시에서도 많은 예산이 들어갔어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나안수  개소한 지 약 4년이 다 되어간 것 같아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웹툰센터는 얼마 안 됐습니다. 
○위원 나안수  예, 그러면 3년. 
  여기 예산이 세워져서 웹툰센터를 운영한다고 했을 때부터 제가 이야기를 한 것인데요. 좀 가시적인 성과가 날 수 있도록 한번 해보십시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 자꾸 변명 같습니다마는 코로나상황이 되어버리다 보니까 시설운영 부분은 참 저희들 마음대로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하여튼 올해는 저희들이 계획된 사업을 어떤 형태로든 꼭 추진을 할 계획입니다. 
○위원 나안수  우리 문경위에서도 거기 웹툰 관련 위원회에 계시는 위원님들이 계시고 그러는데요. 뭔가 혁신적인 게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웹툰이 좋다, 좋다하고 몇 천 억 원의, 제가 그 수치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부가가치가 있다고 하는데 정말 돈을 벌고 있는지 이거가지고 웹툰을 해서, 본 위원의 생각은 지금도 시민로가 웹툰센터를 중심으로 거리가 새로 단장이 되고 많은 사람의 보행을 편하게 한다고 꾸며놨잖아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나안수  저는 그런 자리에 웹툰센터의 역할이 부각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 거리가. 다리 여기 극장에서부터 다리 건너가기 전까지만이라도. 여기 캐릭터가 있고 아이들이 웹툰이나 이런 것들 좋아하니까 뭔가 “여기 오면 순천에 만화와 웹툰이 꿈틀거리더라.” 우리 신은숙 팀장님 역할이 많으실 것 같아요. 이를 테면 캐릭터를 놓더라도 마징가Z를 놓든 어떤 인기캐릭터를 놓더라도 사이즈 자체도 조밀조밀하게 한 것보다도 굉장히 크게 한다든지 시각적으로도 이벤트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저희들 그래서 시민로 입구를 웹툰을, 뭔가 작품을 하나 만들어가지고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게 웹툰센터가 뭐하는 데고 그게 또 시민들한테 알려져야 되는데 그게 약합니다. 저희들 올해는 가급적이면 웹툰광장에서, 저희들 웹툰광장이라고 합니다만 그 앞에서 크고 작은 소소한 작가들하고 이벤트 이런 부분들을 계속 해서 이렇게 해서 어찌됐든 위원님 말씀 잘 새겨서 어떤 웹툰센터의 혁신의 해로해서 올해 하여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예, 기대하겠고요. 
  그다음에 투자유치에서도 아까 업무보고에 있어서 거붕그룹의 의료시설 그다음에 고품격 호텔&리조트 건립 이런 게 급선무가 아닌가? 
  본 위원이 시정질문 때도 이야기했지만 미래도시의 가치는 의료복지와 교육,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생태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그런 것들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모두가 다 공감하는 부분이니까 우리 최광수 팀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이것 또한 혁신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고. 이번에 우리 청년 위원님들도 많이 계시고 그러는데 청춘웃장, 청춘창고 올해 정말 의욕적으로 하셔가지고 만약에 안 되었을 때는 연말에 스스로 한계에 부딪힌다들지 또 철회를 할 때가 있으면 퇴각을 할 때가 있으면 과감히 퇴각을 해야 된다고도 보거든요. 그때도 과장님께서 한번 정말 파이팅 있게 해보고 안 됐을 때는 그런 것까지도 검토해볼 수 있다 이런 취지로 말씀하셨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 최향숙 팀장님이시고만요. 정말 열심히 하셔가지고 살 거 있으면 사시고 또 활성화시킬 것 있으면 활성화시키고 해봤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리고 창업정책팀에 창업진흥원 발족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것은 우리가 항상 경직성경비에 대해서 의논을 합니다. 이 돈 가지고 사무국장 1명주고 직원 4명 쓸 것 같으면 그 돈을 차라리 실질적으로 지원을 해라 이거 아닙니까? 우리가 재단설립의 문제점이 그래서 문화재단 출발을 하면서도 그런 경직성경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던 것이고요. 우리가 상권활성화재단도 했을 때 치열하게 의회에서 격론이 붙어서 문화재단은 설립이 되었지만 상권활성화재단은 결국 설립을 못하고 말았어요. 근데 거기서 펀딩을 한다? 출연기부금을 받는다. 이런 것들이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은 문제거든요. 아무튼 하셔보겠다고 하니까 우리 김동호 팀장님이 많은 일 또 엊그제 창업연당 위탁업체하실 때도 잘 진행하시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잘 하셔가지고 시민들에게 공감도 받고 우리 의회 의원님들한테 공감도 받아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노사행정팀이나 기업지원팀도 중요한 투자일자리과의 한 팀인데 그런 부분은 다른 위원님들께서 또 말씀이 있을 것으로 압니다. 예,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항상 투자일자리과 업무보고 들을 때마다 숨이 턱턱 막히고 가슴이 벅찹니다. 너무 광범위한 업무를 총괄하고 계신다란 생각을 항상 하고요. 그만큼 지역의 먹거리를 그렇게 고민하다는 게 참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그래서 항상 고생하신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디지털·그린 뉴딜 일자리 관련해서 디지털 파트에 보면 빅데이터 수집에 대한 부분이 나와 있어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위원 박종호  그런데 제가 최근에 어떤 서적을 읽으니까 원래는 기업 자체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상품, 제품을 생산하는 구조로서 이렇게 기업활동을 전개해왔었는데 이 트렌드 자체가 이전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면 특히 코로나시대를 기점으로 해서 전후로 했을 때 포스트코로나시대에는 어떤 다변성, 개별성 고객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한 좀 더 세심하게 파고드는 그런 부분들이 더 중요해져서 CX라고 해가지고 고객경험에 대한 수요조사를 하는 것으로 방식전환이 일어났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 말인즉슨, 빅데이터 관련된 부분은 어찌됐든 이게 지자체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자료조사로써 빅데이터화 시키기에는 크게 무리가 있고 그래서 보통 조사할 때 카드사라든지 여러 가지 광범위하게 전국적으로 걸쳐있는 것들을 통해서 빅데이터 수집이 많이 이루어지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CX 관련된 부분들도 언택트로 다 전개를 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면 전화로 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요즘은 구글 폼으로 해서 수요조사, 설문조사 다 진행을 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차라리 그런 방식으로 전환해서 일자리들을 만들어주는 게 더 트렌드에 부합하지 않나, 그런 생각들을 해봅니다. 한번 그런 부분들을 관계부서 직원 분들과 함께 논의를 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보니까 크리머스 마케터라고 있는데 이게 크리에이티브 이커머스 마케터인가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이게 도 사업이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이런 것들은 표기를 좀 명확하게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딱 보고서 이게 뭐지? 하고 검색도 해봤는데 뉴스기사 통해서 사업명으로서 나와 있더라고요. 생소한 부분이 많은 만큼 이런 부분 세심하게 업무보고 작성해 주시면 좋겠고요. 
  만화·웹툰 콘텐츠 문화 확산 파트에서 만화영상진흥원 지난번 저희 문경위에서 현장방문 갔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봤을 때 저희 순천시와의 교류에 대해서 굉장히 우호적인 입장들을 보여주셨어요. 부천의 원미구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 보면 지금 균형발전세미나 유치하겠다. 이런 부분도 있는데 교류를 확실하게 활발하게 진행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가 아무쪼록 규모도 순천에 비해서 훨씬 크고 역사 같은 경우도 한국만화나 영상과 관련해서 아주 앞서서 가고 있더라고요. 입주작가에 대해서 거주 형태 오피스공간, 오피스텔이라고 해야 할까요? 거주공간까지도 제공하려는 어떤 기획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곳은 수도권이라는 이점까지 있어서 서울이나 이런 쪽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이쪽에 가서 작품활동을 전개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서 이미 저희 순천시에서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교류하면서 벤치마킹을 하겠지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좋은 사례들을 많이 저희들이 가져오고 도움을 받아서 같이 상생하는 발전 형태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궁금한 게 새로운 투자유치 관련해서 아까 업무보고 들으니까 의료부지, 신대지구 의료부지 관련해서 사업계획서 아직 오지 않았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아직 지금……. 
○위원 박종호  언제쯤 된다라는 대략적인 계획이 있을까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2월 중에는 제출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원래 지난번에 말씀하셨을 때 언제까지 된다고 하셨던가요? 저는 연말에는 나올 것처럼 그때 들었던 것 같아가지고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근데 당초에는 빠르면 1월 말, 좀 저거하면 2, 3월 정도 이렇게 계속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아마 2월 중에는 제출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빨리 나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기간이 중요한 건 아닙니다만 어찌됐건 MOU를 통해가지고 어떤 유치의 협상단계에 있기 때문에 시간을 너무 많이 줘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면 저희는 그만큼 또 다른 투자유치를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제약을 받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보면?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게끔 거붕그룹 이쪽과 협의를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기존에 저희 순천시에서도 어떤 협상조건에 대한 의회에서도 나왔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병원에 대한 요구들. 이런 부분들을 명확하게 전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업계획서가 나오는 대로 여기 위원님들께 이야기를 해주셔서 자료공유와 공감대가 형성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고품격 호텔&리조트 유치는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지금 호텔&리조트는 와온하고 화포 쪽하고 하는데 위원님들도 다 아시다시피 연향뜰에 별도의 호텔 부지와 리조트 부지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맞춰서 저희들도 물론 도시과에서 여러 가지 공모형태를 검토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거기에 맞춰서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위원 박종호  근데 이게 정확한 정보는 아니고 그냥 첩보입니다만 연향뜰에 지어질 호텔시설 자체가 층수제한 때문에 호텔유치에 난항을 겪는 다 이런 이야기들을 들었던 것 같거든요. 그런 이야기들이 좀 있습니까, 사실이?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지금 결정된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구체적으로 도시과에서 여러 가지 행정절차를 거치면 거기에 맞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거기 또 연향뜰의 특수성 있는 지역이다 보니까 아마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항상 이런 내용들을 봐오긴 하는데 진행에 대한 어떤 부분들이 언론을 통해서도 접하기가 어려웠고 사실상 그래서 어떻게 진행되는지가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런 부분들도 추후에 들어온다는 어떤 이야기가 전개된다거나 했을 때 의회에 사전에 이야기를 해주시면 여러 부분에서 같이 함께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외국교육기관 관련된 부분도 저희 용역을 한 8개월 정도가 소요가 됩니까? 2월 달에 발주를 하게 되면?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면 8개월 정도 지나서 용역결과를 받아야만 그 이후에 이 부지활용에 대한 새로운 계획이 수립될 수가 있겠네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박종호  알겠습니다. 아무튼 경제자유구역청하고 잘 논의하셔서 사실 지금 여러 가지로 신대지구에 있는 주민들이 경제자유구역청의 어떤 행정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많이 갖고 있고 그런 것들이 다양한 집회시위형태라거나 면담의 형태로서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가운데 관계적인 부분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아무튼 외국인 교육기관 부지자체를 그대로 남겨놓을 순 없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이 용역결과에 대한 부분들 잘 진행을 해주시고 그다음에 만약에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실효성이 없는 형태로 진행이 될 것 같다 그러면 용역에 원래 대체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시기로 하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꼭 포함을 시키셔서 더 이상 비어있는 부지로써 남겨지지 않게끔 진행이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안에는 금년 안에는 꼭 좋은 결과보고를 바탕으로 해서 여기에 대한 새로운 구상들 아니면 교육기관이 들어올 만한 입지여건이 된다라고 하면 거기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의사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저희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위원님들도 아셔야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청춘창고 관련해서 부지매입을 제가 전년도 행정사무감사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서 연내에 꼭 추진을 해달라라고 말씀을 했는데 이게 아무래도 순천농협과의 어떤 협상과정, 요구사항들 이런 부분들이 전반적으로 논의가 돼야 될 부분이어서 아까 과장님께서 보고를 하셨지만 부득이하게 2년 임대연장이 될 것 같다라고 하셨는데 제가 사전에 이렇게 설명을 들었었던 그 내용들에 대해서 간단히 옆에 있는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매입을 해주기를 희망하는 농협의 입장이라든지 아니면 이후에 이 부분을 어떻게 발전시킬 계획을 갖고 계신지 간단하게 한번 설명을 해주십시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이제 저희들이 청춘창고 인근은 사실 자발적으로 이미 청년들의 창업이 이루어지는 구역입니다. 그래서 그 인근에 바로 창업보육센터도 설립이 되고 있고 거기에 어떤 청년의 창업문화라든가 또 청년의 어떤 새로운 문화들이 그 지역에 녹아내릴 수 있도록 하려면 청춘창고 부지가 굉장히 청년들의 창업의 인큐베이팅 공간 이런 걸로 굉장히 용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적극적으로 부지매입을 하려고 농협하고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농협 측에서는 일단 대체부지를 확보한 뒤에 시에 매각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일단 2년간 재계약을 하고, 하면서 여러 가지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입점의 완화라든가 또 거기에 입점한 청년들의 여러 가지 사업성이라든가 뭔가 배우고 또 뭔가 실험하고 하려는 그런 부분에 대한 서포트라든가 이런 것들도 저희들이 최선을 다할 거고요. 문제는 그게 매입이 되면 저희들 생각처럼 잘 될 것 같은데 그게 딱 지금 걸리다보니까 암초가 있다 보니까 우리 생각대로 될까하는 그런 생각도 갖습니다. 하여튼 저희들 물론 문화경제위원회 여러 위원님들이 많이 관심도 가져주시고 해서요. 저희들도 하여튼 더 열심히 농협하고 협상도 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이제 결과적으로 봤을 때 어떤 책임성과 관련된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이 부지를 정확히 순천시가 매입을 해서 시 정책사항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을 하고 실질적으로 이런 차원에서 어떻게 보면 매입이 꼭 선결조건처럼 항상 여겨졌지 않습니까? 동의를 하고, 본 위원도 동의를 합니다. 근데 아울러서 순천농협 자체가 전국 단위 농협 중에서도 굉장히 최고 규모 수준을 가질 만큼 큰 농협이라고 들었어요. 그러한 가운데 이 농협이 이렇게 규모를 키울 수 있었던 근간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이 농협이 커올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농협 입장에서도 시에 어떻게 보면 청년창업에 대한 부분은 시의 먹거리라든지 향후 미래산업과 관련해서 굉장히 꼭 필요한 부분이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꼭 농협에서도 통 큰 결정을 해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충분히. 그러니까 만약에 그렇게 했을 경우에는 시민들로부터 ‘오히려 농협이 이러한 공익사업도 진행을 하고 있구나. 공익을 위해서 과감하게 역사성 있는 부분들까지도 새롭게 시를 위해서 많이 양보를 해주고 이렇게 해주구나.’ 이런 생각들을 가질 수 있게끔 농협에도 적극적으로 설득을 하고 농협에서도 이런 부분들을 시를 위해서 많이 기여하겠다, 공헌하겠다는 의사가 있으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홍보를 해주고 하면서 기업입장에서도 크게 본인들의 업에서 손해를 보지 않게끔 하면서도 저희 시에 그 장소가 갖는 상징적인 의미들이 있으니까 통 큰 결정을 할 수 있게끔 잘 이야기를 나눠보실 필요성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임대해서 자꾸 운영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꼭 선결이 되고, 시에서 매입을 정상적으로 해서 제대로 한번 청년창업을 위한 메카로서 한번 키워본다면 아까 존경하는 나안수 위원님께서도 약간 우려하셨지만 그런 청춘창고나 웃장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지금 농협도 어찌됐든 2021년 본예산에 대체부지 구입비로 90억을 의결해서 세워놓은 상황이거든요. 농협도 하여튼 긍정적으로 노력할 것으로 저희들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창업펀드 관련해서 이게 기금액이 펀드운용사에서 만약 지자체에서 이렇게 발주를 하면요, 출자를 하게 되면 40% 정도를, 지금 저희가 2억 정도를 넣겠다고 한 거 아닙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위원 박종호  그러면 펀드운용사에서 보통 이런 지자체에서 출자한 어떤 기금펀드에 대해서 많이 투자를 합니까? 사실상?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지금 사실 펀드가 만들어진 데는 근래에 와서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거든요. 직접투자방식이 아니고 간접투자방식으로 하는데요. 서울이나 부산, 경남권 이쪽으로 해서 하는데 이게 왜 검토하는지 저희들도 알아봤더니 지금까지는 저희 시도 굉장히 창업적으로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보조금 형태로 하다보니까 이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하여튼 소모성지원이 되다보니까 그게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경상남도가 대표적으로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요. 그래서 모태펀드형태로 이렇게 펀드를, 금액은 다 다릅니다마는 펀드를 만들어가지고 간접투자식으로 해서 창업기업이라든가 지역의 유망기업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차피 저희들이 또 창업도시가 나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느 도시나 경제활성화 되려면 결국 밑바탕에 창업생태계가 구축이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아까 창업진흥원하고 이 펀드 부분은 꼭 이렇게 설립이 돼야 여러 가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그런 생태계가 구축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그 취지 자체도 많이 공감을 하고요. 실제로 대통령께서도 이 펀드에 본인이 투자한 것들이 언론보도 등을 통해서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아까 말씀하신 소모성예산을 감축하고 실질운영이라든지 책임성을 갖는 부분들이 충분히 있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단지 제가 한 가지 의문점 자체는 지자체 수준 규모에서 충분히 운용할만한 내용인가 여기에 대한 부분입니다. 만약에 펀드가 규모가 커지거나 투자를 더 받게 된다면 민간의 영역에서 저희의 목표금액은 5억이지만 실질적으로 순천에 대한 투자가치를 보고 10억, 20억, 30억까지도 또 올라갈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담당부서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 상태에서 움직이고 있는 건지 궁금하더라고요. 실질적으로 그러면 반대로 지자체에서 지금 펀드를, 저희 규모와 유사 지자체에서 이렇게 운용하고 있는 단체들이 있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저희들이 실태를 한번 파악을 해봤는데요. 저희들보다는 규모가 큽니다마는 이를 테면 경기도권에는 거의 많이 운용이 되고 있거든요. 부천이나 성남이나 이를테면 하는데 경상도 쪽에서는 제가 알기로는 창원이나 이런 데서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미 부산광역시나 광역지자체는 이미 다 저기가 되어있고요. 우리 시가 그래도 호남권에서 창업도시를 표방하고 있으니까 한번 선제적으로 해보려고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니까 모금액이 생각보다 안 모일까봐 걱정이 되는 거예요, 사실상. 다른 거 다 떠나서. 이게 유명무실한 펀드가 되면 안 되지 않습니까? 창업펀드가 되려면.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박종호  그러면 기본적인 창업도시를 표방은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저희가 창업이 선도적으로 잘 나가고 있다라고 평가하기에는 또 어려운 점들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러면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한번 좀 더 논의를 해보고 이야기를 말씀 나눠보는 걸로 하겠습니다. 예,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몇 가지 제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순천형 맥가이버 공유대장 간 운영에 대한 부분이요. 지금 여기에 보면 귀농귀촌인에 대한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를 하고 정보제공을 하겠다고 돼있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박혜정  이 부분에 전남교육청하고 서울교육청이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 실시하고 있는 거 혹시 아세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못 들어봤습니다. 
○위원 박혜정  매스컴을 통해서라도 못 들으셨을까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박혜정  여러 우리 국가의 가장 큰 문제점 중에 하나가 이렇게 교육청의 계획과 지자체가 공유가 안 되고 있는 이런 부분들이 참 안타까운데 지역의 작은 농어촌학교를 살리기 위한 차원도 있고 그리고 인구가 서울에 집중화되는 부분을 뭔가 분산시켜보겠다는 의도도 있어서 서울교육청과 순천교육청이 아니, 전남교육청이 농어촌유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요. 하고 있는데 두 지자체의 교육청에서 예산을 한 건데요. 서울에 있는 아이들이 전남에 6개월에서 1년 이상 유학을 하는 프로그램이에요. 근데 그 프로그램이 잘되면, 제가 볼 때는 계획대로 잘되면 정말 지역으로 인구분산효과도 있고 또는 지역에 있는 작은 소학교들이 폐교위기를 맞는 것들을 극복해낼 수가 있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과장님 모르고 계셨다면 이 부분을, 가족체류형도 있어요. 가족 중에 부모님이 한 분 학생들과 같이 내려오는 경우도 있고 학생만 보내지는 경우가 있는데 가족이 같이 오는 경우에는 이 귀농귀촌하고 분명히 연결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봐지거든요. 6개월 살아보면 내가 여기에 와서 귀농귀촌을 해야 되겠다라고 하는 생각이 생길 텐데 그분들이 여기 와서 아이들 케어하면서 이 맥가이버 형태, 주소이전도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 맥가이버 프로그램하고 연계를 할 수 있는 게 없는가 하는 것 혹시 적극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366페이지에 있는 만화·웹툰 콘텐츠문화 확산에 대한 부분 이거 아까 나안수 위원님도 말씀을 해주시고 했는데 저는 청암대, 순천대가 웹툰센터와 함께 작년에 8월 달에 MOU체결을 했잖아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위원 박혜정  그것에 대한 성과가 굉장히 사실 좋게 나타나고 있어요. 지금 학교에서는 이번 학생 수가 굉장히 줄어가면서 학생모집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데 청암대 웹툰과 같은 경우에 이번에 30명 모집정원에 100% 이상을 채웠어요. 정원 외 2명까지 포함해서 모집인원수를 다 채웠거든요. 이거는 청암대, 순천대 웹툰센터가 MOU체결을 해서 홍보를 해주는 어떤 효과도 분명히 저는 있다고 봐지고 순천시에서 정책적으로 웹툰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는 게 반영이 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중에서 외부에서 유입된 학생이 20%가 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웹툰이나 이런 콘텐츠를 좋아하는 전국 단위의 학생들이 순천으로 앞으로 올 수 있는 가능성은 점점 높아진다고 봐지거든요. 그동안 순천대는 이미 인지도가 있어서 많이 왔지만 또 청암대까지 생김으로 인해서 외부의 학생들이 유입되는 데 있어서도 효과를 보고 있고 특히 청암대 같은 경우에 만화 전문플랫폼회사인 미스터블루 자회사인 블루코믹스가 지금 청암대에 입주하고 있는 거 아시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30명 인원이 순천에 주소를 두고 지금 입주를 해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굉장히 인구유입효과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최근에 1월 13일 날에 VR 웹툰 전문회사인 코믹스브이라고 하는 회사도 입주예정이어서 인테리어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들었거든요. 근데 이 부분은 사실 학교 쪽에서 주도가 되고 연결이 된 부분이 있잖아요? 그래서 지역에서 우리 웹툰센터를 이끌고 있는 투자유치과에서도 이런 업체가 학교 쪽으로 입주를 해서 사업을 진행해나가야지만 어차피 웹툰사업에 대해서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시니까 이분들이 들어와서 불편함이 없는지 또는 이 업체가 같이 연계해서 더 끌어들일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에 대한 것도 살펴보시고 지원방안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거든요. 서로가 이런 부분들이 학교하고 MOU체결을 했기 때문에 정보공유도 되고 협업할 수 있는 부분들이 없는가 하는 것을 우리가 파악해나가야 되는데 주도적으로 투자일자리과에서 유치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관심 없다 이렇게 해버리면 안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한번 깊이 관여를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아까 나안수 위원님께서 제안을 하셨던 웹툰거리가 분위기 조성이 돼야 된다라고 하는 부분 저도 적극 공감을 하고요. 근데 조형물제작에 있어서는 좀 신중함을 기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해요. 외부 타 지자체에서도 이 조형물이 잘못 건립이 됨으로 인해서 굉장히 문제가 많은 부분들이 세워놓고 안 어울린다, 너무 거리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주로 보니까 실제 작가와 그 조형물을 만드는 업체하고의 문제점이 있더라고요. 납품과정에서. 작가가 직접 했을 때는 그 모양이 그대로 나오는데 대부분의 행정에서는 요하는 요건들이 납품을 할 때 실적물이라든가 또는 견적서, 비교견적서라든가 이런 것들을 요구함으로 인해서 실제 작품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뛰어들지 못하고 그냥 기본적인 그런 것들만 전문으로 하는 업자들이 주로 참여를 하다보니까 소래포구에 있는 새우전망대처럼 이상한 조형물들이 나오는 결과를 얻는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저는 벽화나 이런 것들로 애니메이션 웹툰거리 조성에 조금 도움이 되는 형태로 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다음에 370페이지에 있는 산·학·관 협력사업 지원에 대한 내용은 다 아시다시피 이게 교육부에 이 대학들이 공모사업에 지원을 해서 시에 일부 매칭 되는 거잖아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매칭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순천의 투자일자리과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사업이라고 보기는 어려워요. 그러니까 지역에 있는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이런 산학협력 관계에 있어서 시 지원비로 사업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사업들이 발굴이 돼서 바로 유치를 할 수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으로 새로운 것들을 발굴을 해내면 어떨까 싶어요. 이거는 기존에 있는 교육부 지원사업에서 매칭에 불과한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특히 또 평생교육과 같은 경우에 대학지원비에 대한 부분을 이번에도 올리고 했었는데 어떤 한 학교에 편중되어있는 예산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이 투자일자리과에서 하는 대학지원하고 연계를 해서 소통을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보거든요. 그래서 평생교육과의 지역대학 육성에 대한 부분과 꼭 한번 의견을 나눠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게 이번 제안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거고요. 
  그다음에 하나는 더 390페이지에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사업에 대한 부분 여기 보면 훈련기간이 직업능력개발시설, 법인, 사설학원 등인데 주로 지금 폴리텍하고 일미래센터 위주로 돼있어요. 근데 제가 알기로는 지역의 직업교육에 대한 학교가 제법 몇 군데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주로 이게 고용노동부 쪽에서 지원을 받아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들도 있는데 실제 수요자인 시민들 같은 경우에는 꼭 여기 폴리텍과 일미래센터 외에도 집에서 가까운 직업전문학교 이런 데를 다니면서 뭔가를 배우고 싶은데 시에서 좀 더 지원을 해주거나 다닐 수 있는 수요자가 어쨌든 우리 시민이잖아요? 그리고 시민이 뭔가를 하나 더 배워서 창업을 하거나 취업을 하기 위한 어떤 방안이니까 좀 더 여기 교육시설에 대한 부분, 훈련기관에 대한 부분에 어떤 확대가 필요치 않나? 지금하고 있는 것보다도 더 확대가 필요치 않나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한번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391페이지에 있는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에 대한 부분이요. 이 부분 같은 경우에도 그동안 우리가 특히 올해도 아직까지, 상반기까지는 코로나상황이 지속이 되리라 보는데 공공일자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상황 때문에 일을 하지 못했던 사업들 같은 경우에는 좀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코로나 방역에 관한 것과 또는 지금 우리 일부 공무원들께서 행정명령이 내려지거나 하면 근무시간 외에 단속하러 다니시느라고 굉장히 고생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인력들이 열 체크라든가 명단이라든가, 또는 행정명령을 잘 지키고 있는 이런 것들을 관리감독하는데 투입이 되면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95페이지에 창업허브인 창업연당 운영에 대한 부분 지금 우리가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보육센터 건립을 앞두고 있잖아요? 그래서 건립하면서 얼마나 이걸 효율적으로 쓸 것인가 하는 것들도 사전에 교육을 잘하셔야 될 것 같은데 제가 최근에 여수MBC에서 이 방송 자체를 만든 것 같더라고요. 스타트업 관련한 어떤 방송이 있었어요. 거기 때도 방송내용을 보다 보니까 통영 같은 경우에도 폐조선소, 조선소가 요즘 활성화되지 못하다 보니까 그 공간들을 이용해서 보육센터가 세워졌고 스타트업하는 업체들을 굉장히 지원을 다양하게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분당에도 그런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에 대한 것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과장님이 또는 담당팀장님이 부지런하게 적극적으로 다니시면서 벤치마킹을 해가지고 그냥 앉아서 우리 테이블 상에서 논의하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다녀보시면서 성공적인 사례들을 많이 배워 오셔서 순천은 좀 더 출발을 할 때부터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그런 센터가 됐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번 업무보고를 듣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제안을 하고 싶고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들을 일괄적으로 설명을 드렸는데 답변에 대한 부분은 굳이 안 하셔도 제가 중간 중간에 과장님이 하시는 부분들을 서로 소통하면서 논의를 했으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예, 이현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예, 과장님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올해 신규로 우리 투자일자리과에서 하는 사업이 뭐가 있어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신규로요? 
○위원 이현재  예.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지금 일자리사업도 다 바뀌었고요.  
○위원 이현재  일자리사업 뭐 있나요? 맨 처음에 나온 디지털·그린 뉴딜 이거 하나인가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일몰이 많이 됐고요. 다음에 저희들 신규사업이.  
○위원 이현재  대부분 다 계속사업인 것 같던데?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신규사업이 10개가 되고요. 계속사업이 8개, 일몰이 6, 7개 정도 일몰이 됐습니다. 
○위원 이현재  일자리는 이거 하나인가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일자리사업은 그러고요.
○위원 이현재  이거 하나예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일자리팀은. 
○위원 이현재  2020년에 실업자가 몇 명 정도 생긴 것 같아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지금 실업자가 엊그제.
○위원 이현재  단기실업이 한 37만 명되더라고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지금 상당히 연말하고 연초에는 급증이 돼있고요. 그게 공공부문의 일자리가 약간의 누수기가 있습니다. 보니까 12월에서 1월이 그래서 상당히 올라갔다가 다시 또 2월 중에 모든 지자체가 2월부터는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까 2월 중에는 상당히 올라가고 하는 게 패턴이 반복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실업률이 저희들도 그래서 1월 연초에 바로 산단을 한 바퀴 돌았거든요. 여러 산단의 관계자 분들도 뵙고 들어보니까 우리 지역에 어떤 실업률이라든가 일자리 부분은 이게 작년에.  
○위원 이현재  지금 일자리 관련해, 알겠습니다. 일자리 관련해서 전국 공모사업이 아마 조금씩 나오고 있죠, 지금? 원래 연초에 나오잖아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계속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거 중에 우리 시에서 유독 보고 있는 사업들이 좀 있나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지금 여튼 전체적으로 18개 사업해가지고 한 160억 정도로 하는데 저희들 최대한 하여튼 많은 사람, 단 한 사람이라도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는 사업들은 해보려고 계속 도전을 하고 있거든요. 
○위원 이현재  아마 언론에서 이 실업 관련한 어떤 기사들을 엄청 쏟아낼 거예요. 그러면 아마 정부에서도 일자리 관련한 공모사업들을 엄청 풀 거란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 시에서 어찌됐든 계속 이 부분을 모니터링하셔가지고 공모사업 준비를 해주세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리고 공모사업 하실 때 저희 시가 물론 중요해요, 청년들에 대한 것도. 그런데 사실 40대, 50대가 설자리가 많이 없어지고 있는 것도 사회적 현상이거든요. 중장년층에 대한 일자리사업이나 지원사업들도 한번 있으면 공모를 해보시면 어쩌겠냐 하는 생각을 가져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끝으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창업진흥원이 생기면 창업연당이나 이런 것들을 여기서 운영을 하게 되나요? 창업연당이 현재 창업보육센터의 기능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쪽에 센터가 설립이 되고 창업진흥원이 생기면 지금 운영사가 하던 일을 하면서 여러 가지 중기부에 R&D사업이나 여러 가지 지원받은 게 상당히 있거든요. 그거 지원을 받아서 어떻게 보면 자생할 수 있도록 해보려고 하는 겁니다. 
○위원 이현재  그러면 창업연당 운영사의 역할하고 여기 창업진흥원 큰 차이점이 뭐예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지금 현재 창업연당의 운영사는 민간위탁으로 해가지고 쉽게 말해서 저희 시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민간에 위탁해가지고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까 법적으로 법에 어떤 인격을 가지고 정부의 공모사업이라든가 뭔 사업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창업진흥원은 공식적인 법에 의해서 법인격이 부여된 별도의 법인이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여러 가지 중기부에서 지자체에 풀고 있는 사업들을 받아서 할 수 있는 장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부분들 저희들이 나중에 자세히 정리해서 보고를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럼 쉽게 얘기하면 전국 공모사업이라든지 그다음에 시에서 해야 되는 여러 가지 정책이나 이런 것들을 여기서 반영시키겠다. 이런 건가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그렇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사실 아까 말씀했다시피 정부의 창업 쪽에 해가지고 1조 5000억 정도 예산을 엄청 풀고 있거든요. 근데 막상 우리 지자체에서는 그렇게 정부에서 많이 풂에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받아쓸 수 있는 게 거의 없습니다. 없다보니까 저희들이 정책을 전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 이현재  알겠습니다. 얼추 점심시간도 되어가고 하니까 이걸로 마무리하고요. 이 관련해서 자료 한번 주시고 보충설명 한번 해 주세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네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저는 짧게 하겠습니다. 시간이 점심시간이 되어서. 그리고 다른 위원님들께서 워낙 훌륭하시게 좋은 질의를 한 것 같습니다. 
  저는 투자유치팀에 순천형 고품격 호텔&리조트 유치 이거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여쭤보겠습니다. 일단 이 호텔사업이 기본적으로 우리가 유치를 했을 때 성공해야지만 일자리창출 그리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게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맞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러면 우리 투자유치팀에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유치도 해야 되지만 또 성공까지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아까 박종호 위원님이 말씀하셨을 때 도시과에서 연향뜰은 개발계획을 갖고 있죠? 우리 도시과는 기본적인 도시계획을 갖기 때문에 그 범위 내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 투자유치팀은 투자를 하고 그러려면 그 기본적인 도시계획에 가이드라인 가지고는 기업이 투자할 가치를 물론 가치도 있겠지만 높게 평가하지 않을 거란 이겁니다. 그럼 왜 우리 투자유치팀이 있냐? 뭔가 기업이 올 수 있게끔 인센티브를 주는 거 아닙니까, 맞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오광묵  그러려면 도시과에 가이드라인을 우리 투자유치팀에서 제시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혹시 과장님 어떻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하여튼 도시과와 저희들 적극적으로 지금도 소통을 자주 하고 있고요. 또 앞으로도 소통을 어찌됐든 호텔부지와 리조트 부지가 유치되는 게 중요하니까 긴밀하게 소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분명히 가이드라인은 우리 투자유치팀에서 제시해야 된다. 이제 그러면 모든 게 일자리창출, 지역경제는 저는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게 비례하냐? 대형리조트, 대형호텔일수록 그것은 비례한다고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과장님?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오광묵  그러면 초대형리조트, 초대형 호텔이 들어와야 된다. 맞습니까? 예, 그래서 아까 10층 거기 가지고는 초대형사업 성공할 수 없습니다. 제가 자신 있게 말하지만 어떤 호텔, 리조트 어마어마한 투자비용이 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돈을 뭔가 투자를 했으면 거기에 따른 브랜드가치가 있어야 되는데 기본적인 10층 그거 가지고는 일단 외관상으로도 뭔가 시선을 끌 수가 없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래서 과감한 층수제한이 풀려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뭔가 브랜드화 될 수 있는 그런 메리트를 줘야지만 대형리조트 투자유치가 될 것 같다 그런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또 매우 중요한 게 있습니다. 위치입니다, 위치. 우리가 대부분 해외 유명한 호텔들은 휴양지, 바닷가 위주로 있죠? 그래서 여수를 부러워하는 부분도 있는데 저희는 여수 못지않은 훌륭한 국가정원과 순천만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만의 것을. 그래서 저는 호텔뷰를 생각했을 때 어떤 곳에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적한 곳으로 빠져서 바닷가라 할지 거기보다는 저는 시내에 근접해야 된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숙박하신 분들이 우리 시내상권으로 유입될 수 있는 좋은 정책입니다, 우리 시는. 그래서 대형리조트를 유치할 때는 우리 시 입장에서는 시내에 근접해서 기본적인 택시요금으로 얼마든지 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근접한 곳에 제시를 해야 된다. 그 위치에 대해서는 혹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저도 같습니다. 어차피 기업입장에서 기업의 눈높이를 맞춘다고 하면 여러 가지 편리성이라든가 그런 것도 있어야 되는데 통상적으로 보면 리조트 관계 상담을 해보면 뷰를 많이 따지시더라고요. 워낙 와온이나 화포는 많이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있다 보니까 그런 쪽으로 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그래서 아까 와온, 화포 이야기하셨는데 제가 볼 때는 연향뜰에서도 30층, 40층 원한다면 50층까지도 해서 스카이라인을 볼 수도 있고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다 볼 수 있는데 어떤 뷰하고도 뒤지지 않습니다. 위치는 아까 지역활성화에도 달려있는 것이고. 그래서 연향뜰이 아니면 연향뜰, 그다음 마산 그 들에도 저는 충분한 뷰가 나온다. 시내하고 근접하고. 그렇게 해서 우리 과에서는 적극적으로 도시과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서 정말 훌륭한 호텔이 유치될 수 있도록 과장님 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하여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더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오후 2시부터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2분 회의중지)

(14시03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경제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은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한 후 2021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지역경제과장 김영남입니다. 
  먼저 저와 함께 근무하고 있는 팀장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홍미 지역경제팀장입니다. 신승식 에너지팀장입니다. 황규열 시장관리팀장입니다. 신혜정 사회적경제팀장입니다. 김대규 야시장TF팀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팀장님 착석해주시고 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지역경제과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397페이지, 398페이지 비전과 목표는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올해 저희 과에서는 코로나 이후 어려워진 서민경제안정과 활력을 불어넣는 데 매진하겠습니다. 
  399쪽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입니다. 쇠퇴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적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을 조성하여 해당 상권을 부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은 작년에 공모를 신청하고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까지 받았으나 안타깝게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작년 현장평가 시 심사위원들이 지적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해당구역 시장 및 상가번영회의 의견청취를 통해 사업내용을 조율하고 반영하여 전문기관 공모사업 컨설팅을 받아 추진하겠습니다. 추진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공모사업이 올해는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401쪽 승주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을 통한 활성화입니다. 읍면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첫걸음 컨설팅’ 공모를 통해 쇠퇴하는 승주시장 시설 현대화 및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상반기에 승주시장 상인회 구성을 시작으로 활성화 방안을 발굴, 올해 특성화시장 공모사업을 신청하겠습니다. 내년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시장 추진을 위한 소요사업비는 용역비 1500만 원입니다. 국비 100%입니다. 
  402쪽 지역실물경제 활력을 위한 순천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활성화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순천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1000억 원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코로나19 대응 10% 할인판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정책지원금과 결합, 시민들에게 폭넓은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금년 상반기에 모바일형 상품권을 도입하여 시민들이 지류, 카드, 모바일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순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작년 말 기준 9524개소 가맹점을 1만 2000개소까지 확대하여 자영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403쪽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입니다. 소상공인이 가장 선호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신용특례보증과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소상공인에 대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7개 금융기관과 연계하여 융자 150억 원 규모로 550여 개 업체에 신용보증과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지원내용은 업체 당 3000만 원 한도 융자 및 2년에서 4년 범위 내 연 1.9%에서 3% 이내의 이자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특례보증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1억 5000만 원의 출연금과 올해는 위원님들의 배려로 3억 원의 매칭 보증재원을 추가 출연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404페이지 지하도상가 원도심의 메카로 육성입니다. 씨내몰은 총 84개 점포 중 현재 77개가 입점하여 운영 중입니다. 작년에는 특성화 첫걸음 시장 기반조성 공모사업으로 상가번영회 상인의 참여로 디자인개선, 상인마케팅, QR결제 도입 등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서비스 및 디자인 개선을 더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고자 하며 상인의 역량강화 교육 및 온라인마켓을 운영하여 씨내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05쪽 소상공인 전문상담창구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활성화입니다.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정보제공 및 애로사항 해결 등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 지원을 위해 2019년 8월에 개소한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지원센터 사무실을 지하도상가에서 도심재생 지역 내 장천동 터미널 부근 몽미락센터로 확대이전하고 상반기에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소상공인 전문상담창구 역할을 더욱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시대에 걸맞게 온라인판매 마케팅 및 스마트스토어 개설 등 소상공인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406쪽 순천시 경제지표조사 및 경제동향분석용역입니다. 지역경제현황 모니터를 통한 지역경제 시책자료로 활용코자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2년마다 실시하는 용역으로 지역경제 기초자료는 경영현황 밀집업종, 제조·제조업 현황, 경제전망, 일자리창출 연계 등에 활용코자 합니다. 2월에 착수하여 1000개의 사업체 표본을 추출하고 12월 말까지 조사 및 용역분석을 완료하고자 합니다. 
  407쪽 지역경제 실핏줄 소상공인 경제 활력 사업입니다. 먼저 지역경제 활력사업 상권별 마케팅 행사 지원입니다. 시에 등록된 상인회가 주도하는 마케팅행사를 공모를 통해 선정, 사업비를 지원하여 지역상권활성화에 마중물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언택트 시대에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 및 온라인 판로개척입니다. 코로나시대에 다변하고 있는 유통시장의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교육, 점포 컨설팅, 경영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힘쓰겠습니다. 
  408쪽 에너지복지 향상 추진사업입니다. 먼저 주택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입니다. 사업성이 낮은 도시가스 공급지역에 공급관 공사비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저렴한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취약지 도시가스 공급계획과 시와 도시가스사의 예산에 따라 도시가스공급심의회를 개최하여 사업대상지를 확정, 추진하고 올해 신규 공급목표는 768세대, 소요사업비는 22억입니다. 
  409페이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 추진사업입니다. 농촌지역 및 서비스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사고위험성이 높은 고무호스가스관을 금속관으로 교체하고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은 저소득층 주택에 저소비고효율 실내조명을 교체하는 사업입니다. 
  410페이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보급사업입니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보급으로 에너지자립도시 기반을 마련코자 단독주택 소유자에게 태양광, 지열 등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작년까지 총 798가구를 지원 완료하였으며 올해 소요사업비는 8억 7800만 원입니다. 
  411쪽 에너지 자립을 위한 ECO발전소 운영관리입니다.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설치한 순천만 태양광발전소 등을 운영, 관리하는 사업으로 발전사업 수입의 성과배분계약에 따라 민간투자상환금 지급과 사업장 수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412쪽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운영입니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중 기본지원 사업비는 총 3억 5900만 원으로 한국전력 기반에서 해룡면, 외서면, 서면, 별량면에 배분되어 해당 면주민이 요청하는 마을별, 공공·사회복지 소득증대사업, 그밖에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며 발전소 착공 시 1회성으로 지원되는 특별지원사업비는 총 5400만 원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413쪽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입니다. 먼저 맞춤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교실을 운영하고, 사회적가치 평가지표를 설정하여 순천형 기업 모델 발굴과 우수기업을 선정하겠습니다. 또한 기업 발굴, 육성, 교육, 기업 간 멘토, 전문가 간담회를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기업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자생력을 갖추도록 힘쓰겠습니다. 두 번째 사회적기업 육성 및 역량강화에 힘쓰겠습니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공모사업은 전라남도, 고용노동부 일정에 맞춰 신속하게 육성,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모니터링과 부정수급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연구활동을 지원하여 기업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듣겠습니다. 
  414쪽 언택트 시대 기업 판로지원입니다. 전남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온라인판매를 어렵게 생각하는 기업인들에게 기획상품 개발, 공동마케팅, 유통전문가 만남의 날, 온라인몰 입점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415쪽입니다. 체류형 관광의 핵심! 순천만 야시장 조성 및 운영입니다. 순천만 야시장은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화폐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방문객을 도심상권으로 유인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국가정원, 출렁다리, 동천의 야간경관을 이용한 낮과 밤이 연결되는 야간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푸드트럭,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넘치는 야시장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416쪽 추진계획입니다. 3월까지 저류지 사업과 연계하여 전기, 통신, 교통시설 등 야시장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야시장 지원 등 운영에 대한 근거가 담긴 순천만 야시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3월까지 제정할 계획입니다. 야시장 핵심콘텐츠인 푸드트럭은 운영자를 추가 모집하여 창업교육, 음식컨설팅, 차량개조 등을 추진하고 플리마켓 상인모집, 푸드트럭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개정 전까지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야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회를 구성하여 야시장 환경정비, 시설관리, 그릇 렌탈 등을 주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417쪽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환경 개선사업입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 주변에 열악한 주차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이 사업은 웃장과 역전시장의 기존 주차장에 주변필지를 매입하고 확장하는 사업으로 작년까지 행정절차 및 토지보상을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올해는 웃장 주차빌딩 설치공사를 착공하고 역전시장은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매입건물 철거, 노면 포장공사를 추진하겠습니다. 
  419쪽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추진입니다. 작년까지 철탑 부지매입 이설 민원을 해결하고 왕지2지구 택지조합 자부담 지중화구간을 추가하여 사업추진 협의를 완료하였습니다. 올해는 한전 설계용역, 철탑 보강공사,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하며 2023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도심권 고압송전선로 제로화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하겠습니다. 금년 사업비는 설계비 1억 8000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위원장님 첫 번째로 질의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장님 여기 지역경제과 순서가 1번부터 15번까지 순서의 기준은 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저희가 예전 같으면 팀별로 했었는데 신규사업을 먼저 해달라고 그래서 그렇게 지금 했습니다. 
○위원 나안수  예. 전 한 가지만 질의하고 나머지는 경청토록 하겠습니다. 15번 419페이지 우리 신승식 에너지팀장님도 새로 오셨네요? 
  본 위원이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사업에 대해서 우리 지역구이기도 하고 우리 순천 생태수도의 이미지와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했던 부분인데요. 정말 올해가 보니까 중요하네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 
○위원 나안수  실시설계 용역을 하는 마무리단계이고 그럼 지중화사업 추진을 하는데, 올 3월부터 한다고 되어 있는데 올 3월에는 무슨 이벤트를 합니까? 계획서 상으로 변경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2021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떤 것이 눈에 보이게 변하나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지금은 한전의 설계용역을 올해는 6월까지는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중첩되기는 하지만 그러면 이 계획서대로 한다 그러면 2021년 올해 6월까지 설계용역이 끝나고 아까 예산도 1억 8000 서있다고 했어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 나안수  그러면 2021년 하반기 때는 이것이 눈에 보이게 지중화사업이 추진되어야 할 것 같아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첫 시작점인 철탑 보강공사 이런 부분들은 눈에 보이게 시작할 예정입니다. 
○위원 나안수  본 위원이 이야기했지만 이런 게 굉장히 하다보면 여러 가지 민원도 적지 않아 있을 것 같아요. 소음이랄지.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맞습니다. 
○위원 나안수  안전성의 담보. 대시민여론전도 함께 가지고 가야 될 시점이 언제인가 싶어요. 이런 것들은 굉장히 부각을 해서 우리 도시가 생태도시로 간다. 오랫동안 이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어요. 10년도 넘었어요. 이 인근의 송전탑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그러니까 어떤 이벤트를 좀 하셔야 되는데 우리 새로 오신 신승식 팀장님과 함께 정말 올해는 첫 삽을 뜨는, 뭔가 그랜드(grand)한 뭐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고민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정말 그것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야 이 행사를 해야만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거든. 이걸 공적으로 표방을 함으로써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 나안수  정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전에 전임팀장 이름이 뭐? 누구였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허성무 팀장이었습니다. 
○위원 나안수  예, 허성무 팀장도 오랫동안 있으면서 이 업무를 가지고 애로사항이 많았던 것으로도 압니다마는 잘 추진해왔습니다. 그러니까 과장님께서 에너지팀하고 상의하셔가지고 올해 뭔가 눈에 보여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잘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예,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예, 과장님 우리 지역경제과 이끄시느라 대단히 수고가 많습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시대에 우리 소상공인들, 지역경제 어려움 속에서도 승진해 오셔서 반 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21년도 시작했는데 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정말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의 아픔도 어루만져주는 그런 훌륭한 과장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잘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과장님 업무 중에 상당히 중요한 업무가 있습니다. 체류형관광의 핵심! 순천만 야시장 조성 사업. 
  과장님 이 사업 쉽지 않죠? 어떻습니까? 지금까지 의회 설득하고 주변 오천지구 상가 분들 그리고 아랫시장의 상가 그리고 연향3지구 상가 분들까지 다 소통해서 여기까지 온 것 같은데 그런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언제나 처음 시작하는 사업들은 어떤 모델들이 잘 없기 때문에 특히나 저희 시에서도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라서 애로사항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부분들도 의회에서 소통하고 협의해 가면서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이왕 이렇게 결정됐기 때문에 본 위원은 시정질문을 통해서 사실 오천저류지로 유치한 사람이 접니다. 그동안에는 의회에서 염려스러움 때문에 반대도 많이 했는데 이제는 반대할 수 있는 시간은 지났습니다. 그러면 의회라고 해서 견제만 하고 발목만 잡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손목을 잡고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힘든 것을 나누고 기쁨은 배가 시키면서 이제는 푸드트럭 야시장을 성공시켜야 될 우리 위원회도 몫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그렇게 힘을 모아주시면 저희들이 엄청 힘이 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래서 저는 야시장을 보면서 계속 고민을 많이 해왔습니다.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그리고 아까 제가 말했던 오천지구, 아랫시장, 연향3지구 상가도 아울러서 갈 수 있는 그런 고민들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 기반조성을 하고 있는데 기반조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여러 가지 시설들이 있겠지만 작년에 얼핏 위원님이 한 부분들이 기억나서 위생적인 화장실 부분을 좀 중요시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그 부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화장실만 사용하더라도 우리 푸드트럭의 위생 이런 부분들은 고객이 신뢰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화장실이나 이런 부분은 세밀하게 잘 살피셔서 우리 과에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과장님께서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잘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저도 과에 다시 한번 요청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여기에 기반조성에 다 있기 때문에 신경 쓸 거라 생각하는데 야시장 특성상 푸드트럭에서 자리가 협소하기 때문에 저는 광장 같은 여유로운 공간도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혹시 과장님 어떻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맞습니다. 푸드트럭은 낭만포차나 그런 것처럼 앉아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거든요. 그래서 밑에 저류지공원 쪽으로 내려와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저희들이 벤치랄지, 아니면 포토존이랄지 일부는 텐트를 쳐서 가족들과 와서 쉼을, 힐링하면서도 먹을 수 있는 그런 공간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위원 오광묵  네네, 그런 부분에서 염려스러우신 분도 계실 수 있지만 조금 전에 그렇게 광장처럼 주변을 활용해서 했을 때 문제점이 생길 정도로 손님이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여튼 그런 문제가 생겨서 다음에 고민할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고맙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기반조성도 했고 시작을 했으면 이제 손님이 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과장님 그게 가장 걱정이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 그렇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더울 때 추울 때 있을 것이고 또 여러 가지 기후로 인해서 야외에서 하는 거라 굉장히 부담이 많을 걸로 봅니다. 일단 그런 걱정들은 하면서 거기의 푸드트럭에 장사하시는 분들도 각자 노력할 것이고 같이 협업해서 해나가면 될 것 같고. 우선 여기에 보면 홍보용으로 해서 뭐 있습니다. 방송프로그램, SNS, 전단지, 포스터, 현수막 이런 것들은 기본적으로 시작할 때 알려서 널리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이제는 실질적으로 고객을 유치해야 되는 그런 홍보전략 같은 게 있을까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일단은 야시장이 순천만국가정원하고 가장 인접해 있기 때문에 우리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가장 먼저 유치하는 게 큰 목표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에 야시장을 경유할 수 있는 입장권 티켓에 명시한다거나 아니면 우리 순천사랑상품권을 활용해서 상가조직위, 상가협의회 조직이 구성되면 순천사랑상품권을 활용해서 또 할인할 수 있는 그런 이벤트정책들은 저희들이 더 고민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제가 외지에 관광을 많이 가보고하면 티켓을 활용한 홍보 그런 부분이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데 그런 부분을 적극 활용하면 좋을 것 같고 순천만국가정원의 인근에 있지만 순천만국가정원이 아닌 우리 관광지도 외부에서 상당히 많이 오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맞습니다. 
○위원 오광묵  어디 어디 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낙안읍성도 있고 순천만습지도 있고, 선암사, 드라마촬영장. 
○위원 오광묵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그런 관광지까지도 순천만야시장을 꼭 한 번씩은 경유할 수 있도록 그런 방법들을 고민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거기에 오신 관광객들만 우리가 3%, 5%만 잡더라도 푸드트럭은 상당한 많은 관광객 유치되지 않는가 싶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그런 큰 홍보, 실제로 유지할 수 있는 홍보들을 병행해가면서 차근차근 준비해가면 우리 순천만 야시장은 성공할 거라 믿습니다. 과장님 하여튼 세심하게 준비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잘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이현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과장님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 이현재  도시가스가 계속 원도심 쪽으로 해서 보급을 하고 있어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 이현재  근데 도시가스 관이 군데군데 빠진 데가 좀 있습니다. 일단 이거 조금 이따 이야기하기로 하고, 주택에다 도시가스 보급사업을 하는데 이 가구 수정하는 것은 우리 과에서 정하는 건가요? 협의를 어디랑 한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현재 조례는 30가구로 나와는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또 꼭 픽스된 건 아니고 여건에 따라서 조정될 수는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도시가스공급심의위원회 그런 쪽에서도 한번 의견들을.
○위원 이현재  그러면 30가구 미만이면 주택 도시가스 보급 지원사업의 대상이 안 되는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아니 대상이 됩니다. 
○위원 이현재  아, 대상이 돼요? 30가구 미만이어도?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 이현재  저전동이나 장천동, 풍덕동에 보면 많이 돼있어요. 많이 돼있는데, 군데군데 한 구간별로 안 돼 있는 데가 있더라고요. 그런 데가 많게는 한 스물 몇 가구, 적게는 열 몇 가구 이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사실상 그런 부분 같은 경우는 그 인근에 도시가스 배관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연결해서 사업을 진행하면 어떻게 보면 옆집은 돼있는데 우리 집은 안 돼있는데 불균형적인 현상을 막아낼 수 있지 않겠냐 생각이 들어요. 단적인 예로 시청 있잖아요? 시청 이 옆에도 사실 도시가스가 안 들어와요. 저 이런 말도 들었어요. “그래도 순천시청인데 어떻게 도시가스 하나가 안 들어오냐?” 이런 얘기를 많이 해요. 그래서 이렇게 군데군데 빈 데를 도시가스를 연결할 수 있는 고민들을 한번 해주실 필요가 있지 않겠냐? 물론 사업확대도 필요하지마는. 어떻게 보면 작은 소일일 수도 있거든요. 근데 이런 것들 해결로 인해서 신뢰도나 이런 것들이 좀 높아질 수 있지 않겠냐 생각을 가져요. 이런 것은 도시가스하고 협의를 하셔서 해주셨으면 좋겠다, 확대를. 부탁을 좀 드립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잘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 우리 아랫장을 관리하는 게 동에서 관리한가요, 과에서 관리한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저희 과가 맞죠. 
○위원 이현재  과에서 관리하는 게 맞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네. 
○위원 이현재  아랫장의 전반적인 시설에 관한 문제, 운영에 관한 문제 이런 것들은 다 우리 과에서 하는 거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 이현재  얼마 전에 순천에 눈이 한번 많이 왔어요. 공교롭게도 그날 장날이더라고요. 그때 혹시 장에 한번 가보셨나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저는 그때 못 가고, 그때 중요한 무슨 일정이 있어서 못가고요. 상인회 쪽에서 염화칼슘 그걸 급히 해달라고 해서 저희가 도로과에 이야기해서 지원을 했습니다. 
○위원 이현재  했어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 이현재  언제 하셨어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좀 오후에 했습니다. 
○위원 이현재  오후에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오전에는 저희들이 못했고. 
○위원 이현재  제가 그날 아침에 과에 전화를 했어요. 오늘이 장날인데 거기 상인들이 연락이 오셨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돼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그런데 눈이 많이 쌓였는데 그대로 방치를 해놓고 있어서 어르신이 넘어져서 다치시고 이런 것들이 있었다는 민원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드렸는데 알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좀 있는데 아무런 조치가 안 돼서 제가 동에 전화를 해서 동에 5포대가 있더라고요, 그 전날 받아온 게. 해서 이 5포대를 다 또 아랫장에다 갖다놓으면 사실 동지역에도 해야 될 부분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2포대만 제가 얻어다 갖다드려서 그걸로 제설작업을 한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무슨 얘기를 하고 싶냐면 제가 앞서 말씀드렸지만 아랫시장을 관장하는 데가 우리 경제진흥과라면 장날이 아니면 제가 이런 얘기를 안 합니다. 근데 장날일 때에 눈이 많이 왔어요. 그러면 이것에 대한 불편은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최소한 담당자는 한번 나와 보셔야죠. 그렇지 않은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담당팀에서는 나가고 제가 못 나갔습니다. 
○위원 이현재  담당팀에서 나오셨어요? 몇 시에 나오셨어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아침 일찍은 못 나가셨고요. 
○위원 이현재  한번 여쭤보십시오. 몇 시에 나오셨는가?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담당팀에서 오후에 나가셨다고. 
○위원 이현재  오후에 눈 녹았어요. 필요할 때 가야죠. 안 그런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맞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렇지 않습니까? 제가 솔직한 예로 그때 오후에 제가 전화를 드릴까 하다가 여러 가지 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해서 전화 안 드렸어요. 저도 다른 데 민원도 많이 있어서 연락을 안 드렸는데, 제가 왜 오늘 이 얘기를 하냐면 과에서 여러 가지 일도 많으시겠지만 그래도 지역경제과에서 어찌됐든 중요한 시설로 아랫시장이 포함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그렇지 않게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지 않겠냐? 생각이 문득 들어서 한번 말씀을 드려봅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이번 일을 계기로 저희가 더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리고 아랫장 이야기가 나와서 좀 말씀드릴게요. 아랫장에 보면 화장실이 지금 어떻게 보면 노상에 돼있어요. 건물 안에 있는 게 아니고 별도로 돼있단 말입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좀 추웠어요. 그래서 아랫장에 있는 화장실 있는 2개가 언 적이 있었나 봐요? 여기에 대한 조치는 혹시 하셨고? 그에 대한 보고를 받으셨는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지금 아랫장뿐만 아니라 웃장도 이번에 동파된 부분이 많아서 바로 불편함이 없도록 다 조치는 했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런데 순천이 원래 워낙 따뜻한 지역이다 보니까 사실 동파에 대한 사례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조금 이걸 대응을 못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가지지만 우리가 뉴스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기상예보를 듣잖아요? 그러면 이럴 수 있겠다란 생각은 가질 수 있겠더라고요. 그거에 대한 대비를 어느 정도 했으면 좋겠는데 그걸 안 한 것이 일단 조금 아쉽고 둘째로 그러면 이번에 동파가 이루어졌어요. 이거에 대한 향후 대책을 어떻게 할 것이다라는 것이 이야기가 돼 가고 있는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화장실 부분은 계속 상인회에서도 노후화돼서 리모델링 사업을 많이 원하고 계세요. 그리고 일각에서는 화장실 내에도 난방이 되게끔 앞으로 리모델링할 때는 그런 부분도 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시는데 한편으로는 그런 부분이 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있지만 또 난방을 해버리면 노숙하시는 분들이 또, 저희가 관리 안 되는 부분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이런 부분들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제가 봤을 때는 난방이 우선은 아닌 것 같아요. 난방이 우선은 아닌 것 같고 일단 사용하는데 편리해야 되는 게 우선인 것 같고요. 그리고 둘째로는 그게 상당히 노후화가 됐어요. 노후화돼서 전체적인 리모델링은 아니더라도 부분적으로 이 노후화된 변기라든지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해서 어떻게 어떻게 예산을 꾸려가지고 하겠다는 것은 우리 과에서 나와야 되지 않냐 하는 생각을 갖는데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그렇습니다. 아랫장 같은 경우는 기 투자된 금액이 거의 80억이 넘어서 국도비 같은 건 어렵고 노후화된 화장실 전체 아랫장에 5개소에 72칸이 있는데 시비를 편성해서 가장 노후화된 화장실부터 단계적으로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저희들도 별도 예산 시비 같은 걸 편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노력인가요? 계획이 있는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추경에라도 필요한 부분들은 저희가 편성을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올 겨울은 이제 지나갔으니까 내년 겨울이 아니고 2021년 11월 되면 또 겨울이 오잖아요? 이때는 얼마나 추울지는 모르겠지만 이거를 대비해서 실외에 있는 화장실의 동파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은 다시금 재발이 안 되게끔 조치를 해줬으면 좋겠다 말씀을 드려봅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끝으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먹거리타운인가요? 그쪽에 누전이 좀 있었나보더라고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네. 
○위원 이현재  일단 그 부분은 발 빠르게 대응해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리고요. 그런데 이렇게 선로들이 외부에 노출이 되어 있으면 바람이라든지 어떤 태양열이라든지 여러 가지 기후조건에 의해서 피복들이 손상이 되고, 손상된 피복으로 인해서 누전이라든지 전기사고가 생길 수 있어요. 안전점검을 제가 알기로는 아랫장이나 전통시장 부분은 대부분 다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런 사업 그러니까 사고라기보다는 이런 일들이 생겨나는 것이 감독에 좀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갖는데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이번에 음식동 옥상 부분에 있어서 저희 직원들이 매일같이 순찰을 해도 발견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도 저희들이 더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안전점검을 계속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을 꼭 형식적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꼼꼼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란 말을 드리고, 지금 아랫장 F동 부분 상당히 문제가 많아요. 건물이 곧 쓰러져 가요. 이거에 대한 대책이 있나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실제적으로 거기가 비면 저희들이. 
○위원 이현재  근데 빌 수 없는 여건이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지금 빈 데도 있는데 빈 데는 절대 저희들이 다시 계약을 하지 않고 빈 상태로 놔둡니다. 저 같은 경우도 빈 점포 있는 걸 그대로 점포라도 하나하나씩 허물면 어떻겠냐 싶은데 그게 연계성이 다 있어가지고. 
○위원 이현재  그렇죠. 그 옆에 점포 허물다가 거기 허물어질 수도 있어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좀 그러고 있습니다. 작년에 거기 노후전선을 다 정비했기는 했지만 지금 계약돼서 임대하고 있는 분들한테 나가라고 할 수도 없고 좀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노후전선 했다는데 제가 얼마 전에 사진 한번 찍어봤는데 핸드폰이어서. 
    (핸드폰을 들어 보이며)
  이따 한번 보여드릴게요. 전선 엄청 많아요. 이거 찍었는데요. F동 뒤쪽에 보면 새로 리모델링한 맨션 같은 게 하나 있어요. 그렇죠? 그 사이에 보면 뭐라 그래야 될까요? 50년대 초반의 대한민국의 모습 이게 보여요. 영화 찍기는 참 좋겠더라고요. 1945 이런 거 영화 찍으면 괜찮겠더라고요. 
  제가 비아냥거리는 게 아니고 이것에 대해서 고민 자체가 있기는 있지만 이걸 실행에 옮기지 않는 것 같아서 좀 아쉬워서 이런 말씀을 드려봅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더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전통시장 관련해서 저도 용역보고서도 봤는데 저희가 작년하고 재작년엔가 10억씩 해서 20억인가 한번 사업을 진행한 적이 있었어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지역선도사업 말씀?
○위원 이현재  예예. 근데 이 사업의 내용이나 이 사업부분들이 제가 말씀드린 F동하고 관련은 없을 순 있어요. 근데 충분히 어느 정도 재량을 펼치면 연계해서 뭘 할 수 있는 사업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들거든요. 그래서 전통시장 관련한 여러 가지 공모사업이라든지 지금 우리 시가 처해있는 상황하고 연계된 공모사업들이 있을 수도 있어요. 이걸 한번 찾으셔가지고 시비만 가지곤 다 할 수 없잖아요? 찾으셔가지고 방안을 지금은 마련해야 되지 않겠냐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잘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예, 과장님. 저도 이현재 위원님께서 전통시장 특히 아랫시장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해주셨는데 몇 가지 사실 같은 내용들을 저희가 같이 살펴봤었어요. 그러다보니까 내용이 다 중복되는 부분은 있는데 몇 가지 빠진 것 좀 더 제가 말씀드릴게요. 일단은 우리가 아랫시장 하면 그쪽 지역에 지역구 주민들만 이용하는 게 아니라 순천시민 전체가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한 특정지역구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제가 좀 더 거들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주차장 진출입에 대한 게이트를 설치를 했는데 그게 이용이 안 되고 있다고 들었어요. 그 부분에 대한 것 이용을, 설치를 했으면 제대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체크를 해주시고 또 생각보다 출장가시는 분들이 거기다가 장기주차를 해놓고 가시한 분들이 좀 있나 봐요. 단속문제도 해결이 돼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아까 화장실 환경개선에 대한 부분 언급을 하셨었고 특히 겨울철 화재에 대한 부분은 이렇게 어떤 문제가 발생을 했을 때 점검하는 것도 중요한데 특히 난방기구 사용에 대한 부분도 철저히 점검을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우리가 늘상 전통시장에서 대표적으로 대구 서문시장 같은 경우에 화재발생해서 큰 낭패를 봤잖아요? 그런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누전에 대한 예방이나 또는 특히 전열기 같은 것들을 사용하다가 안 끄고 가는 일이라든가 이런 일들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 항상 겨울철에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단속을 철저히 해주셔야 될 것 같고요. 아까 우리 이현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게 F동인지는 몰랐어요. 현재 사회적기업유통센터가 들어와 있는 그쪽 면인데 저도 그거 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뒤로 한 20도 정도는 기울어져있는 것 같아요, 벽이. 좀 큰 진동만 있어도, 울림만 있어도 쓰러져버릴 것 같은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던데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재임시절이 아니더라도 큰 그림을 미리 그려놓으셔야 되지 않을까? 시 차원에서 그쪽 부분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특히 저는 사회적기업유통센터나 마을기업이나 이런 여러 가지 센터들이 너무 곳곳에 있는 찢어져 있는 형태이니까 전통시장과 관련된 이런 것들은 그쪽에다가 한곳에 딱 좋게 시설을 해서 동선도 짧고 우리나라 시장 중에 전통시장 중에 큰 곳으로 우리 아랫장이 알려져 있으니까 뭔가 시너지효과가 생길 수 있는 센터들이 그쪽에 다 밀집돼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봤거든요, 그 시설 보면서. 지금 당장 거기서 장사하고 계시는 분들은 당장 나가게 할 수는 없지만 길게 계획을 잡으셔서 잠깐 옆으로 이동을 시키더라도 그 부분에 대한 계획은 시 차원에서 있어야 되지 않은 가 하는 생각을 해봤고요. 그다음에 아랫장 야시장 안쪽에 야시장 펼쳐지는 그 공간에 굉장히 일부 상인들 개인물품들이 밖으로 많이 나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특히 상인회 임원과 관련된 분들이 거기를 점령을 하는, 개인물품 같은 걸로 점령하는 경우가 있어서 일반상인들이 회장단들이다 보니까 불만제기도 못하고 그런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또 빈 상가가 있으면 빈 상가에 개인물품들을 창고처럼 쓰고 있다든가 이런 일들이 왕왕 있어서 상인들이 말도 못하고 끙끙 앓고 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거는 명확한 지도단속이 필요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여러 명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들은 정확하게 2칸을 쓰려면 그 비용을 그만큼 내시든지 그래야 되지 않을까라는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니까 그런 부분을 과에서 컨트롤해주셔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전통시장 아까 제가 말씀드린 어느 지역구 상인들만의 시장이 아니라 순천시 전체의 시장이기 때문에 로컬푸드에 관련된 그러니까 지금 로컬푸드 법인에서 하는 그런 형태의 회사가 아니라 말 그대로 지역민이 각 지역에서 판매할 수 있는 어떤 농산물들을 지역별로 섹터를 나눠서 앉아서 팔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마련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특정지역, 예를 들면 월등 같은 경우에는 복숭아철이 되면 복숭아를 가지고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5일장에 평상시에는 자리가 없었어요. 그렇죠? 늘상 장을 여는 분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다 보니까 이분들은 그 시즌만 되면 7월, 8월 복숭아가 생산될 시점에 그때 자기네 걸 가지고 와서 판매하려고 와보면 어디 펴놓을 데가 없대요. 이미 다 장악하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빈 상가 같은 것들을 조금 개조를 해서 그런 분들이 계절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주는 그러니까 로컬푸드 매장이 아니라 정말 지역적인 농산물을 장터에서 판매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마련을 한번 하는 게 어떤가하는 그런 생각을 해봤고요. 
  나머지 사항은 우리 이현재 위원님께서 많이 말씀해주셨으니까 그런 사안들을 지역경제과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다음에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에 대한 부분 우리 나안수 위원님께서 잘 언급을 해주셨는데 바로 제 아파트 인근 위치에 이 송전선로 때문에 항상 문제가 있고요. 이게 말 그대로 지중화사업이다 보니까 도로하고 연계가 돼있단 말이에요. 지금 남양휴튼 같은 경우는 풍전주유소하고 그 도로가 빨리 개통이 안 됨으로 인해서, 공사가 진행이 안 됨으로 인해서, 같이 자꾸 늦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도로가 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는 것보다도 또 지역경제과에서 송전선로에 대한 부분을 푸시(Push)할 수 있는 부분은 따로 또 푸시하고 또 도로과하고 협의해서 좀 더 빨리 추진될 수 있는 지역민과의 어떤 토론회장이나 간담회장을 자주 만들어주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민원이 한번, 도로 풍전주유소 그 구간은 발파문제 때문에 또 이렇게 민원 때문에 스톱(Stop)돼 있는 상태에요. 될 수 있으면 많은, 제가 볼 때는 실제 입주민들 생각하고 입대위 몇 분의 생각하고 굉장히 괴리감이 있어요. 저희 입주민은 굉장히 빨리 그거 나기를 원하는데 입대위에서는 발파소음 때문에 자꾸 민원제기를 하면서 부딪히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열린마당에서 토론할 수 있는 그런 장이 마련돼야 된다라고 보고 있는데 이게 도로과만의 문제가 아니라 송전선로와 관련된 문제로 지역경제과에서도 나름 따로 노력을 해주셔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방안, 대화를 할 수 있는 방안 한번 생각을 해보시고요. 
  그다음에 여기 계획상에는 안 나와 있는데 우리 담당팀장님께는 제가 문화경제위원회에 오면서부터 계속 자꾸 건의를 드리고 있는데 제가 비회기 동안 상인들을 만나고 친구인 사람도 있고 선배인 사람도 있고 해서 가보면 공공배달앱에 대한 얘기 굉장히 많이 하세요. 실제로 우리가 배달의민족 같은 경우에는 6.8%라는 수수료를 받고 있고 기본수수료가 거기에 또 3% 있어요. 일종의 광고비라고 해서 광고가 앞쪽에 노출되도록 하려면 울트라콜이라고 해서 그 깃발을 꼽는데 8만 8000원이라는 비용이 또 들고요. 그다음에 요기요 같은 경우에도 주문 건당 처음에 17%여서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니까 12%로 내렸는데 거기에 또 기본수수료 3% 정도 있고. 그러니까 예를 들면 짜장면 하나 시키면 1700원의 수수료 빠지고 배달료 3000원 빠지고 하면 5300원 정도가 남는데 그게 재료비까지 다 들어간다면 짜장면 1그릇에 실제 상인들은 1000원도 못 가진다는 얘기가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이번 코로나로 인해서 배달건수는 굉장히 많이 늘어서 배달로 빨리 전환하신 분들, 심지어 면 같은 종류, 스파게티 같은 종류도 빨리 전환하신 분들은 매출은 굉장히 늘었다고 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런 수수료를 다 떼고 나면 그냥 식당에서 놀지는 않아서 그나마 개점휴업상태는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본인들한테 수익으로 창출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점이 많았다는 얘기를 하시거든요. 그래서 이번 이 코로나상황이 정리되더라도 저는 앞으로 배달에 대한 부분은 사람들이 심지어 빵하고 커피까지 배달해요. 커피 2잔도 저는 배달하는 거 옆에서 목격을 했거든요. 그런 사항으로 진행이 시대적인 흐름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이 상인들이 조금이라도 힘이 덜 들려면 공공앱이 만들어져야 된다라고 생각해요. 아시다시피 경기도 하고 있죠? 지역에서는 군산이 아마 최초로 했을 거예요. 그런데 처음에는 굉장히 가입상인 숫자가 많고 이용률이 높았다가 주춤 내려앉았다가 이번에 또 코로나상황이 터지면서 다시 또 올라간 걸로 알고 있어요. 그다음에 인근 전남지역 군단위의 강진이 실시했고 지난 11월 말에 여수가 하겠다고 선포를 해서 올해 준비하는 걸로 알려져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이제는 최초가 아니기 때문에 이미 기존에 한 곳에 시행착오에 대한 부분은 충분히 우리가 그걸 이용을 하면 될 것 같아요. 다른 데서 하면서 문제점이 됐던 부분들 우리는 개선을 하면 되니까. 그래서 순천의 소상공인 어떤 숫자와 소비 비율 이런 걸로 봤을 때 충분히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지금 소상공인을 위한 50만 원 지원, 이런 여러 가지 지원들이 많기는 하지만 그거는 지금 별로 피부에 와 닿는 지원이 아니라고 해요. 차라리 그 돈 주지 말고 그 돈으로 공공앱 개발해가지고 우리한테 그런 지원 좀 해주라는 얘기를 저는, 가장 공공배달앱에 수혜를 받고 있는 순천에서 나름 배달앱을 이용해서 가장 주문건수가 많다고 하는 분이 친구로 지내고 있는데 그 친구가 하는 얘기가 그 얘기예요. 그래서 50만 원, 30만 원 지원해주는 이 돈 지원해주지 말고 될 수 있으면 그런 걸로 이용하면 안 되겠냐 이런 얘기까지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적극적인 검토해 주시면 어떨까 싶어요. 연내가 아니더라도 내년에 실행될 수 있는 상황이 되더라도 올해 시장님과 논의를 해서 이 부분이 순천시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번 과장님 신경 좀 써주십시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고민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네,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저희가 작년에 연말에 야시장 관련돼가지고 이 진행을 코로나와 함께 진행하겠다 이렇게 했었죠? 과장님?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예. 
○위원 김미애  그래서 혹시 그 이후에 진행된 사항 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진행된 사항은 없고요. 며칠 전 이야기한 것 지금 조례 제정. 
○위원 김미애  조례 관련된 것만 하고 있고 그러면 그 사이에는 약속 저희하고 했듯이 진행된 게 전혀 없다는 게 맞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 김미애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후에 내용 중에 푸드트럭 사업자 분들로부터 50만 원씩 받기로 한 그 내용 있었지 않습니까? 작년에 보면?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예. 
○위원 김미애  근데 그게 협의체로 들어간다라는 것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지난번에 말씀을 나눴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논의한 바가 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그거는 이제 상인회 자체적으로 본인들이 저희 관에다가 낸 게 아니라 상인회에다 내야 될 그런 몫이거든요. 
○위원 김미애  그니까 그 몫이라는 게 작년에 사실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이 있었잖아요? 과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럼 아직 검토가 된 바가 없습니까? 과에서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아직은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습니다. 그거는 명시를 50만 원 했었지, 협의회를 구성하면 그 금액이 더 낮춰질 수도 있고 그런 부분들은 1차적으로 17명 되신 분들한테는 설명을 드렸었어요. 금액에. 
○위원 김미애  일단 금액이 50이라고 되어있지만 그 금액이 50이라는 걸 떠나서 그게 저희가 사업을 하시는 분들한테 우리가 지원을 하는 것은 순천시에서 하게 되는데 이분들이 내는 50만 원이라는 임대, 월마다 50만 원씩 내게 돼 있잖아요, 지금 보면? 그게 협의회로 이유 없이 규칙이라든가 조례에도 분명 그 관련된 건 없더라고요. 지금 명확하게 이유가 없이 그분들한테 가게끔 공모 상에는 그렇게 나가 있는 것에 대해서 과에서 한번 다른, 제가 봤을 때는 그게 맞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번에도 한번 말씀을 드렸고 하니까 한번 검토를 해보셔가지고 오늘 이후에 찾아보셔갖고 저한테 설명을 부탁드릴, 이후에 이 방향은 분명히 바로 잡아야 될 부분인 것 같거든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예, 그리고 약속해 주신 바가 있으니까 혹시 이후에 분명히 다시 재추진할 때는 저희하고 같이 얘기를 하면서 가기로 한 부분을 약속 꼭 지켜주셔서.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예, 고생 많으십니다. 
  올해 백신접종이 내달부터 실시된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어찌 보면 지역경제과의 비중 자체가 굉장히 올라간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다른 열정을 올해는 꼭 보여주셔야 될 것 같고요. 몇 가지 제안을, 2가지 정도 드리려고 해요. 먼저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을 제가 살펴보니까 여기 보니까 문제점 및 대책에 지금 하드웨어적인 측면들이 강조된 나머지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 부족하다. 공모단계에서 이런 평가를 받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현장평가에서 시설개선사업 비중이 좀 높다 이 부분을 지적을 하셨습니다. 
○위원 박종호  대부분의 어떤 재생사업들이 다 이렇게 되고 있어요. 사실 상권르네상스라고 하는데 르네상스가 나타내는 그 취지는 재생과 부활의 차원이 높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지금 침체돼있는 이 시장을 어떻게 업그레이드 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 때문에 이 공모사업이 추진됐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봤어요. 유통시설이 최근에 대형마트 쪽으로 사람들이 많이 가거나 아니면 식자재마트를 가잖아요? 단가가 낮다라는 전통시장의 장점은 그런 부분들이 충족을 함에 따라서 사람들이 그쪽을 쇼핑하기가 편하기 때문에 애용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전통시장 왜 찾을까? 이렇게 생각했을 때 생동감 있는 판매현장, 예를 들면 지나가시는 분들을 호객을 하셔가지고 “여기 한번 보고 가라”고 말씀하시고 그다음에 분량에 대해서 정가제가 아니기 때문에 한줌을 더 주고 이렇게 하는 정(情)의 문화 이런 부분 때문에 전통시장이 그나마 명목을 유지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추후에 성패는 저는 거기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플러스알파가 훨씬 더 중요한 세상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이 전통시장 업계에서. 그래서 이제 생각을 해봤는데 특화 시장화를 시키거나 뒤에 승주읍도 특성화시장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아니면 테마형시장을 꾸리는 게 결국은 전통시장이 살아남는 방법이다. 그러면 저희가 이런 공모사업을 신청했을 때는 그러한 구성단계가 미리서 깔려야 된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그냥 일례를 한번 들어보자면 단순히 시장자체가 판매를 하는 곳뿐만 아니라 예를 들면 요즘은 체험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해요. 역전시장 같은 경우는 수산물시장이 있지 않습니까? 그럼 수산물시장에서 생선을 손질하는 법 일부러 생선을 사와서 손질을 해보는 사람도 많이 늘고 있어요. 요즘 같은 경우는. 그런 게 또 유튜브의 형태로 나타나고 하기 때문에 그런 게 있어서 예를 들면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는 클래스를 개최한다든지 임시로. 그런 방향을 통해서 뭔가 체험할 수 있는 형태 이런 것들이 녹아들거나 아니면 제가 봤을 땐 예술시장 이야기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쇠락해있는 전통시장에 예술가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들어와서 이 상권에 예술적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올 만한 유인책을 제시하는 거죠.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것처럼 이 역전시장과 나머지 아랫장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구상이 훨씬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저는 이 공모사업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실질적으로 이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 내지 외부인들이 훨씬 많아질 거라고 봐요. 어떻게 보면 아랫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그 야시장도 시장이 어찌됐건 활력을 찾아보기 위한 어떤 자구책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랬다시피 이 아랫장이 어떤 부분으로 변모를 해야 되는지 예를 들면 아까 F동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고 박혜정 위원님께서 순천 관내에 있는 지역의 특산물을 놓으려고 했는데 매대 자체가 형성하기가 어려워서 팔지 못하는 분들에게 수혜를 주자 이런 말씀도 해주셨잖아요? 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구상과 기획을 충분히 고민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에 인적구성이 젊어져야 돼요. 기존 상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그 시스템 상에서 계속해서 변모를 꾀하는 데에는 저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여기에 젊은 층들이 들어와서 뭔가 판매행위라든지 상행위를 할 수 있는, 상인회에 가담을 한다든지 아니면 같이 대화와 소통을 한다든지 이런 식의 구상을 충분히 꾀할 수 있거든요. 제가 도시재생과에 송정역시장 사례를 많이 들고 있는데 송정역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가 시에서 민간에 대한 투자유치를 통해서 시장을 활성화 시켜보겠다란 구상이나 아니면 국가에서 기획하고 있는 공모사업에서 시장의 어떤 부분들을 해야만, 그래야 국가에서 돈을 줄 거 아니에요? 그게 타 지자체와의 다른 지점이 있어야만, 차별성이 있어야만, 이 공모사업에 선정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한번 고민을 많이 해주셔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고민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렇게 했을 경우에 청춘창고 이야기는 전 도시재생과 가서 할게요. 그렇게 했을 때 이 삼각편대를 구축으로 한 저희 르네상스, 상권르네상스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제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우려사항 때문에 그러는데 말씀드릴게요. 지금 여러 군데에서 온라인 플랫폼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트렌드입니다. 지금 이미 그렇게 해야 되고 이미 그렇게 시행하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근데 여기 보니까 벌써 보더라도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에 ‘순천소희마켓’ 이렇게 온라인마켓 판매를 한다 하고 아까 사회적경제에서도 온라인판매를 한다고 하고 그다음에 씨내몰에서도 제가 알기로는 씨내몰 회장님하고 잠깐 얘기를 나눴을 때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말씀을 하셨어요. 이거야말로 온라인플랫폼 난개발이에요. 
  온라인 플랫폼이 왜 생깁니까? 사람들이 와서 방문을 해서 편리하게 구매하기 위해서 비대면으로 구매하기 위해서 저는 이런 목적성이 다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게 만약에 많이 생기게 되면 좋죠. 근데 거기엔 홍보비가 수반돼야 됩니다, 어차피. 그럼 시에서는 단일한 플랫폼을 구축해서 이러한 다양한 개체들이 참석할 수 있게끔 유도를 해줘야 돼요, 사실상. 그다음에 시가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지역민들한테 해야죠. 플러스알파로 붙일 수 있는 게 다른 데에서는 사실 순천사랑상품권에 대해서 온라인 구매할 때 쓸 수가 없게 돼있을 거예요, 웬만해서는. 근데 이러한 순천에서 마련된 온라인플랫폼에 지역상품권을 쓸 수 있게끔 프로그래밍하는데 얼마나 돈이 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정확히는. 한번 알아보셔가지고 가능하다고 하면 그런 부분을 하면 충분히 유인책이 되죠. 지역상품권을 가지고서 현장구매를 하지 않고도 어디 직접 가서 사용하지 않고도 온라인플랫폼으로 한다고 하면 지역민들은 분명히 이 온라인플랫폼을 애용할 수 있을 겁니다. 그다음에 코로나 때문에 얼어붙은 경기에 대해서도 내가 이 지역화폐를 수단으로써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저희가 시에서 구성해놓은 온라인플랫폼에 접속할만한 유인책이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게 해야지 만약에 이렇게 계속 산발적으로 생겨버리면 여기서도 홍보해야 되고 저기서도 홍보해야 되고 접근경로도 굉장히 불필요한 예산이 많아진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하면 통합해서 단일화시켜서 플랫폼 구축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좋은 의견이십니다. 작년에 ‘순천소희마켓’을 했었는데 저희들도 아까 위원님 생각처럼 ‘순천소희마켓’이 조금 집중화될 필요성이 있고 또 개인적으로는 네이버에다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 순천소희마켓 이것을 중점적으로 온라인몰 쇼핑할 수 있게끔 지원할 계획입니다. 
○위원 박종호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고 싶은 분들은 개인의 문제죠. 그러면 저희 시에서 지원책이 있을 거 아닙니까? 만일 이런 걸 구성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얼마만큼의 지원을 해주겠다. 이게 저희 지역의 회수되는 어떤 이익이 되는 플러스알파가 따라야겠지만요. 그래서 그렇게 되는 부분이 필요하고 단일플랫폼 구축이 중요할 것 같아요. 막 생겨버리면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저는 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맞습니다. 저희가 지원할 플랫폼에 대해서는 집중지원하고 아까 스마트스토어 부분들은 교육부분들을 어려워하시니까 그런 역량교육 이런 부분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제 나름의 단편적인 생각이어서 사실 전문성은 떨어질 수 있는데요. 결국 지역화폐를 온라인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가가 저라면 한 번쯤 생각해볼만한 여지가 있을 거 생각을 했어요. 아니면 왜 굳이 순천에서 만들어놓은 온라인플랫폼에 들어오겠습니까? 사실 그런 게 떨어져서 저는 고민이 많이 됐는데 지역화폐가 유통이 많이 되다보니까 만일에 이것을 취급해주는 받아들여주는 어떤 온라인플랫폼이 있으면 나라면 순천시민이라면 거기를 한번 이용해보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방향성은 한번 논의해볼만한, 검토해볼만한, 충분한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문규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예, 장시간 수고가 많으십니다. 문규준 위원입니다. 
  작년 7월에 승진하셔 가지고 어느 정도 업무파악도 되시고 그러신 것 같네요? 오늘 말씀하시는 게 훨씬 부드럽고 하신 것 보니까. 어떻습니까? 요즘 소상공인들 만나 뵀습니까? 어떻습니까? 자주 접촉을 합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상가번영회도 가서 보고, 아랫장도 가서 보고 그러면 역시나 항상 어렵다는 말씀을 제일 많이 하십니다. 
○위원 문규준  항상 어렵죠? 지금 최악의 경우인 것 같고 우리가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참 미흡하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그렇죠? 그래서 하여간 우리 과장님 이제 기간도 되고 그러셨으니까 소상공인도 자주 만나시고 그들의 애환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그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그러니까 과장님 현장에서 그런 분들하고 대화도 많이 해주시면서 그들의 피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을 드리고. 아까 화재예방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저는 그게 아랫시장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맞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역전시장이나 웃시장이나 중앙시장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반적인 점검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고 있을 거예요, 지금 안전?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주기적으로 소방서랑 연관기관들 하고 있지만 저희가 또 매일같이 더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예, 그래서 한번 화마가 할퀴고 나면 상당한 타격이 가고 그게 또 현장들이 뉴스에 자주 나타나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느 한쪽을 생각하지 마시고 전반적인 점검태세를 갖추셔서 예방에 철저를 기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 부분을 선제적으로 할 필요가 있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오늘 여기 보니까 지금까지 했던 신규사업 중에서 눈에 띄는 게 승주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을 통한 활성화. 이 방안이 신규사업으로 눈에 띄네요. 그런데 이제 지금까지 보면 읍면지역에 있는 그런 시장들이 여러 가지 우리가 대책을 세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에 처해있고 개선되지 않은 면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승주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을 통한 활성화다 이게 개략적으로 하면 어떤 방향입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올해 같은 경우는 특성화를 위한 용역을 하는 단계입니다. 
○위원 문규준  그러니까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본격적으로 내년에 첫걸음시장 기반조성 사업을 하기 위해서 올해는 용역을 추진하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상인회를 등록을 해서 상인회 의견들을 충분히 수렴하고 컨설팅을 하는 올해 단계입니다.
○위원 문규준  그러면 특성화라는 게 어느 시장을 지금과 같이 두지는 않겠다 이거 아닙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그렇습니다. 첫걸음시장부터 해서 특성화라는 게 첫걸음시장하고 문화관광시설 도약단계가 있는데요. 승주시장도 특성화시장으로 하기 위해서 첫걸음부터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위원 문규준  그러면 내 생각에도 승주시장 같은 경우에는 선암사도 있고 고찰 또 여러 가지 특산품들이 많이 나오고 하는 그런 시장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해요. 왜 제가 또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제가 고향인데 보면 참 어렸을 때 새벽부터 시장이 열려서 저녁에 늦게까지 해지기까지 돌아다녔던 그런 시절이었는데 지금 보니까 아침 한 11시 이전에 끝나버리더라고요. 장이 소멸이 되고 그런 걸 봤을 때 이번에 눈에 확 뜨여요. 승주시장 타이틀로 이렇게 내걸 정도니까 이왕에 이런 사업을 진행을 하신다면 용역에 그치지 마시고 공모까지 할 겁니까, 지금?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공모하려고 지금 준비하는 겁니다. 
○위원 문규준  그렇게까지 관심을 가져가지고 이 3억이라는 돈이 추가가 될 것 같네요, 보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이 용역비는 1억 1500만 원 100% 국비입니다. 
○위원 문규준  100% 국비고 이제 그게 공모가 됐을 경우에는 3억 정도 투자가 되는 걸로 나와 있는데 하여간 이번에 읍면지역 시장에 현실성 있는 대책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되고 앞으로 잘 추진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자 지금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과장님 장시간 죄송한데 몇 가지만 확인 좀 하고 가겠습니다. 우리 읍면에 시장이 몇 군데 있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지금 읍면시장이 6군데? 
  아, 공설시장까지 포함해서 4개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4개가 있죠? 황전 괴목시장 이 부지가 지금 순천시로 돼있습니까? 아니면 공유재산 건물주하고 토지소유주하고 같지가 않죠? 
  어떻게 돼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괴목시장? 
○위원장 남정옥  예.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매각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게 꽤 오래 됐죠? 한 2000십몇 년 전부터 이렇게 매각하고 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예. 
○위원장 남정옥  그게 공시가격으로 매각을 하십니까? 아니면 현 시세로 그렇게 하십니까? 이거 지금 회계과에서 하는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아니요.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직접 합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예. 
○위원장 남정옥  지금 현재 몇 % 공정, 매각이 됐죠? 자료 한번 요구할게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아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다음에 우리 순천사랑상품권 1000억을 발행한다고 했습니다. 전부 다 이렇게 보면 우리 순천사랑상품권 1만 원짜리하고 얼마짜리가 있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3000원 권이 있고 1만 원 권 있고 5만 원 권이 있고 그렇습니다. 5000원 권 있고. 
○위원장 남정옥  이게 1장 만드는 데 비용 얼마 듭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장당 한 710원 정도 평균적으로 그렇고 듭니다. 
○위원장 남정옥  700?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10원. 
○위원장 남정옥  작년에 저희들이 순천사랑상품권 얼마 했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작년에요? 
○위원장 남정옥  예.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잠시만요. 
○위원장 남정옥  그것도 자료로 하고요. 실질적인 이게 지금 예산의 어떤 부기명이? 지금 순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이게 맞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장 남정옥  예산이 1000억 예산 우리 올해 예산에 세워졌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아니요, 1000억은 아니고요. 발행액 규모가 1000억이고 거기에 대한 한 10% 정도가 예산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기존에 우리 상퓸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작년에 총 발행액이 1168억이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올해가 좀 적네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작년에는 정책자금이 워낙 많았거든요. 국가재난지원금이나 소상공인 공공요금, 택시종사자, 농어민공익수당 이런 정책자금이 엄청 많았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근데 이게 1회에 사용에 한합니까? 아니면 교환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1회 사용하고 환전은. 
○위원장 남정옥  이게 홍보가 잘 안 되죠? 우리 시민들한테는? 어디 가서 교환합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교환은 농협 이런 데 있습니다. 농협, 원협 여기. 
○위원장 남정옥  농협에서 가서 다시 기존에 사용했던 걸 다시 살 수는 있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시민들이 하는 게 아니라 본인들이 그 물건을 사면 가맹점 업주들이. 
○위원장 남정옥  가맹점에 한해서는 있지만 우리가 필요에, 1인당 50만 원인가요? 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1인당 50만 원 연 600만 원 한도로.  
○위원장 남정옥  600만 원 맞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장 남정옥  한번 대부분 사용하면 다시 이걸 농협이나 이런 데 가서 안 사고 가맹점 가서 사잖아요? 그러면 이게 전부 다 신권으로만 발행돼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비용절감이 되지 않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또 한편으로는 그런 부분에서는 부정유통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위원장 남정옥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런 식으로 상품권을 발행하다보면 국제통화기금 여기에 대한 국제화폐가치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무런 손상이 없습니까? 이건 뭐 어디하고 얘기를? 기획경제부하고 서로 얘기를 해야 됩니까? 한국은행하고 얘기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지금 예를 들어서 서울 같은 데 수백억 대도 발행했을 것이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장 남정옥  지금 이게 우리나라의 한국화폐가치가 영어로 뭐라 그럽니까? 제가 얼른 생각이 안 나서. 국제통화기금이 맞습니까? 
  한번쯤 이런 것도 생각해주시고 하여튼 이거 자료요구를 한번 할게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장 남정옥  그다음에 아까 도시가스를 우리 이현재 위원님이 질의했는데 1인당 몇 % 지원해주는가요? 1가구에. 
  60%인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저희 시가 60%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장 남정옥  30가구 이상 그랬는데 원도심 같은 경우는 거의 상가. 단독주택이 별로 없어요, 상가들이기 때문에. 이게 지금 개인신청에 한해서만 해주는 것이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지금 마을별로 신청을 저희가 받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아니 그니까 원도심은 마을별로 했는데 자연부락들이 그렇게 자연스럽게 없어지고 상가가 들어서는 바람에 이런 부분들 신청을 하신 분 한해서만 이게 지원 가능한 거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일단은 신청을.
○위원장 남정옥  그냥 무조건 일괄적으로 도시가스 배관 설치합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렇죠?
  그럼 면단위 이 자연부락들은 어떻게 합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아직 면단위까지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기존 도심 동단위 위주로 많이 하고 있거든요. 
○위원장 남정옥  그게 과장님 왜 어렵습니까? 
  공사비가 많이 들어서 그럽니까? 아파트는 지으면서 도시가스 설치해주고 그 옆에 자연부락 100가구가 있는데 안 해주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그런 부분은 이제 도시가스관이 안 가기 때문에 도시가스 저장시설? 그걸로 해서도 또 지원은 할 수는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아니, 제가 도시가스 팀장하고도 만나서 몇 번 이런 부분을 이야기했고 지금은 면단위라도 신청은 다 받아준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예. 
○위원장 남정옥  그런데 우리 시에서는 그렇게, 과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돼요. 이게 도시가스하고도 같이 좀 서로 업무를 협력을 하고 소통을 하면서 확인 한번 해보세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다음에 여러 위원님들 말씀도 하셨고 특히 나안수 위원 고압선인데 이게 지금 신설 아마 건축과나 도로과나 다 같이 협업을 해야 될 사항들인데요. 새로 신설된 아파트의 전기시설 지중화로 하면 그게 한전에서 50% 지원하고 시공업체가 50% 지원하고 이렇게 해서 하고 있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우리 시하고 한전하고 그다음에 왕조2택지개발이 분담해서 하는 겁니다. 
○위원장 남정옥  전부 다 분담해서 합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네. 
○위원장 남정옥  새로 신설된 아파트는 이 전봇대가 없는 친환경적이고 지중화로 될 수 있게끔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1분 회의중지)

(15시37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재생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주시고 2021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도시재생과장 정상택입니다. 
  함께 일하는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최금심 재생기획팀장입니다. 배정아 재생운영팀장입니다. 강승옥 재생시설팀장입니다. 선종미 재생관리팀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421페이지 도시재생과는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3E 중심의 도시재생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23페이지입니다. 북문로 도시재생 그린뉴딜 공모 추진계획으로 정부 그린뉴딜정책에 부합하고 경쟁자원인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과 연계한 생태시범마을 조성 및 쇠퇴한 대학가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484억 원으로 공모방향은 정부 그린뉴딜 정책기조 맞춤형 제로베이스에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방향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424페이지 미세먼지 안심 어린이 도시재생 인정사업 추진계획으로 전국 최초 미세먼지 안심 어린이 플레이그라운드를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사업비는 55억 원입니다. 사업내용은 어린이 전용 실내체육관, 생태놀이터 조성, 북-카페, 주민공유공간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앞으로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은 3월 중에, 현상공모 및 실시설계 행정절차 이행은 11월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25페이지 장천동 주민참여형 간판개선사업 추진 계획으로 터미널 주변은 상권쇠퇴가 심각한 지역으로 지역특성이 반영된 디자인간판을 개선하고 한전 지중화사업과 연계한 쾌적한 통합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5억 원의 사업비로 앞으로 옥외광고물 정비시범구역 지정을 3월까지, 디자인+전문가+주민의견 수렴과 사업자선정, 간판 제작·설치는 10월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26쪽 몽미락이 있는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육성 계획으로 거점별 기초생활 인프라를 유지·관리하여 지역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지역주민 중심의 일자리 수익창출을 하고자 사업비는 1억 5000만 원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마련 및 실전준비 지원 등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 설립 전 인가주체 설립지원 6월까지, 설립인가 신청·인가는 8월까지, 인가 후 시범운영은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427쪽 시민에게 열린 공간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 운영 계획으로 옛 순천부읍성 터에 역사문화를 주제로 관광자원의 랜드마크 공간을 활용하고자 현재 시설물 준공에 따른 공간별 실내인테리어 공사 등 운영준비를 3월까지, 시민개방 및 공간별 시범프로그램 부서별 운영은 4월부터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428페이지 생기발랄 비타(Vita)민(民) 저전골 재생 일반근린형 사업으로 2023 순천만정원박람회와 연계한 다양한 정원 조성과 주민소득창출과 연계한 학교재생 혁신 롤모델 추진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9개 단위사업으로 남초 학교재생, 정원마을, 골목상권 특화, 성당개방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으로 순천남초등학교 학교재생은 10월까지, 정원을 품은 마을조성은 10월까지 마무리하고 도시재생공간조성은 일방통행로 창업공간 그랜드오픈은 3월까지, 셰어하우스 설계 및 공사, 입주는 6월 말까지 추진하고 마을호텔 설계, 공사, 도시민박허가 및 관광프로그램 개발은 12월 말까지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430쪽 함께 즐기는 플랫폼 조성, 장천동 터미널 재생은 일반 중심시가지형으로 공간혁신은 지역맞춤형 특화거리 조성과 문화공동체 거점조성을 중점 추진하고 지역주도는 주민주도형 재생사업을 확대하여 거점공간을 네트워크 형성해 나가겠습니다. 사업내용으로는 10개 단위사업으로 터미널 주변 상권회복과 공동체형성 및 일자리창출 등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으로 거점공간 조성을 위한 주민커뮤니티, 문화공간, 청년창업 등을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심정원인 수직정원 운영은 6월까지, 옥상정원(책문화센터)은 12월까지 조성하여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주민커뮤니티 인제C지구 역사전시관인 몽미락센터 운영은 6월부터 차질 없이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거리환경 조성은 상반기 중 설계완료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432페이지 21C 철도 르네상스 중심, 순천역세권 재생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19 비접촉시대에 대비 역세권 뉴노멀 비즈니스 육성은 물론, 역세권 창업벨트형 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10개 단위사업으로 거점공간, 거리활성, 생활SOC 시설, 스마트시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으로 어울림센터 개소 운영은 4월까지, 상권 활성 거점주차장 조성은 5월까지 완료하고 거리재생을 위한 역세권 3대 중심거리 재생사업은 한전지중화사업과 연계하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34페이지 더 나은 삶터로 도약 새뜰마을사업 추진은 취약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역량강화로 삶의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도시형인 신화 새뜰마을은 33억 원의 사업비로 농촌형 행정 새뜰마을은 15억 원의 사업비로 기초생활인프라 구축과 주민 공유공간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상반기 중에 차질 없이 착공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 도시재생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예,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현재 위원입니다. 
  우리 저전동하고 장천동 도시재생사업이 가시적인 모습을 보여야 되는 연도가 왔어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예. 
○위원 이현재  우리 저전동하고 장천동의 도시재생사업이 처음에 재생사업하겠다라고 여러 가지 청사진을 드러냈단 말입니다. 거기 맨 처음에 계획했었던 것과 지금의 모습하고 달라진 것들이 있는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지금 현재 상태는.  
○위원 이현재  변화되거나 변동된 게 있는가요? 예를 들어서 초기에 A라는 사업을 하기로 했는데 여기에 여건이나 여러 가지 것들이 안 돼서 다른 사업으로 전환이 됐다든지 아니면 이게 없어졌다든지.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저전동 같은 경우에는 크게 변화된 사업이 없는 것 같은데 장천동 같은 경우에는 조금씩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위원 이현재  그거 한번 있으면 자료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리고 지중화가 올해 시작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협의가 다 됐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지금 한전에서 작년에 실시설계 완료를 하고 올해 업자선정을 위한 입찰을 완료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래요? 그럼 실질적으로 지중화 공사가 언제부터 시작된다고 보면 된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한 3월부터나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위원 이현재  아, 3월부터?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예. 
○위원 이현재  그럼 지중화가 이루어지면 그러니까 지중화공사가 시작이 되면 그거와 동반돼서 같이 하는 사업들이 어떤 게 있죠?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가로환경개선사업이나 보도정비나 이런 것이 연관돼서 같이 해나가는 걸로 지금 그렇게.  
○위원 이현재  가로환경? 가로수 정비?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필요하다면 가로수 정비도 되고 그다음에 보도정비라든지 연차적으로 같이 해나가는 걸로 그렇게 돼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모르겠습니다. 가로수를 뭐를 심어야 될지 저도 잘 모르겠는데 주민들의 여러 가지 민원 중의 또 하나가 먼나무 민원도 많이 있어요. 먼나무 열매가 있는데 그걸 옛날에 새가 안 먹었었는데 요새는 새가 많이 먹는다 그러더라고요. 배설물을 많이 배출하는데 그걸로 인해서 인도변 거리환경이 상당히 안 좋아지고 있다는 민원도 많이 있어서 혹시나 제가 알기로는 이 가로수 관련해서도 최초의 도시재생사업을 계획했을 때는 사업이 있었어요. 이 부분이 조금 변화가 됐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부분도 한번 고민을 해줄 필요가 있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리고 역세권 재생사업이 있는데 공교롭게 도시재생과의 모든 사업이 다 저희 지역구하고 관련이 돼서 아마 위원님들이 저보고 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같아요. 
  역세권 재생사업 거점공간이라든지 여러 가지 시가 만들려고 하는 혁신공간들이 있을 것 아니에요. 거기에 대한 보상이 100% 다 됐나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전체적으로 거점공간들은 보상이 다 완료돼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보상이 다 완료됐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예. 
○위원 이현재  전부 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예. 
○위원 이현재  그러면 차후에 건물을 매입한다든지 그런 것은 없네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 보상한 것, 어떤 위치라든지 이런 거 나온 것 있으면 그것도 한번 같이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알겠습니다. 저전동에 올해까지가 마무리가 돼야 되고 장천동은 올해를 기점으로 해서 어느 정도 눈에 보이는 성과가 있어야 사실상 내년에 재생사업을 어느 정도 끝낼 수 있다란 생각이 들어요. 재생과가 이 인력에 비해서 일이 많은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됐든 우리가 시민들하고 약속했었던 그 기간 이내에 완성이 돼서 좀 더 재생과 관련한 여러 가지 활력들이 빨리 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를 끝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예,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북문로 도시재생 신규사업 있지 않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예. 
○위원 박종호  이게 지금 그린뉴딜정책에 부합하겠다고 하는 내용이 어떻게 지금 그 구상이 확인이 가능할까요? 그린뉴딜정책하고 이 도시재생사업하고의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아무래도 마을단지, 매곡동 건강센터 아래쪽에 마을단지 있지 않습니까? 그런 마을단지를 녹색공간으로 만드는 공간을 연계해서 같이 추진해 나가는 걸로 그렇게 돼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정부 그린뉴딜 자체 녹색공간에 대한 지원이 공모내용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연계해서 같이 들어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유네스코생물권 보전지역이라는 내용이 이번 도시재생사업과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저희들은 콘텐츠를 순천만하고 연계해서 그 내용을 유네스코생물권 보전지역이라고 매곡동 지역을 동천변하고 연계해서 순천만으로 연계해서 이런 콘텐츠를 만들어서 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보전, 관리하는 쪽으로 그렇게 해서 명칭을 그렇게 넣었던 것입니다. 
○위원 박종호  제가 만약에 국토부 담당자면 어떻게 설명을 하시겠습니까? 이 공모사업 단계에서 이 그린뉴딜에 대해서 저희는 이런 구상으로 도시재생을 시키고 싶다 하면 부서장에게 만약에 설명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난번에 하반기 업무보고 했을 때 사실 그때 대학로 활성화와 인근 주변 주거공간에 대한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시겠다라고 하셨어요. 그게 매곡지역인 것 같아요. 그때는 오히려 좀 더 와닿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게 정부 공모사업 자체가 그린뉴딜에 방점을 두고 무게중심을 두게 되니까 이 그린뉴딜을 차용하려고 보니까 스토리텔링이 더 안 되는 것 같아요, 사실. 그래서 과연 그럼 그린뉴딜정책에 부합한다? 그러면 전 단적으로 이런 의문이 들어요. 주거공간에 대해서 생태환경가치를 유지하면서 재생에 대한 지원을 해주고, 매곡동 인근에. 그러면 아파트는 그런 대안이 될 수 없느냐? 이런 의견충돌이 빚어질 수도 있고 그러니까 이 그린뉴딜과의 접합점을 찾을 수가 있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럼 이 공모사업에서 우리 순천시 잘하잖아요? 주민참여도 잘 시키고, 지원센터 구축하고, 그다음에 주민들이 조합구성해가지고 일자리창출 관련된 이런 부분들 이미 경험이 있고 저력이 있는 순천시입니다. 그럼 이제 결국은 요체는 스토리텔링이거든요. 그래서 한번 말씀드려본 거예요. 갑자기 그린뉴딜정책이 들어와버렸길래. 
  국토교통부에서 저희 시 순천시 사례를 우수사례로 인식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언론보도들을 통해서. 그래서 이야기를 저도 청수골 새뜰마을 사업부터 해가지고 많은 홍보를 했습니다만 이런 정부 공모사업에 어떤 주요 선정과정에서의 좋은 평가를 받는 지점들이 제가 보니까 기획력하고 주민참여를 얼마나 잘 이끄느냐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지금 이게 공모사업 선정이 안 된 거지 않습니까? 공모를 하겠다라는 거니까 추후에 만약에 이 그린뉴딜적인 요소가 꼭 필수적인 요건이라면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연결을 시킬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지고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저는 그린뉴딜의 요체는 신재생에너지 쪽인 것 같아요. 이쪽 호남권 이렇게 봤을 때는. 근데 만약에 그런 차원이 아닌 도시재생 수단을 선택하겠다고 한다면 기존에 저희가 준비해왔었던 대학로 활성화와 인근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 문화공간으로서의 재탄생 이런 부분들이 오히려 설득력 있지 않을까? 그린뉴딜, 그린뉴딜 강조하니까 이거 저희가 갖다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항상 말씀드려서 좀 민망하기도 한데요. 역세권재생 관련해서 저는 청춘창고 그 맞은편에 이 지구 자체를 특별구역화해가지고 청년창업존으로 만들어 보자라는 말씀을 드렸었어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예. 
○위원 박종호  여러 번 올렸었는데 지금 약간 도시재생의 트렌드 자체가 플러스 청년창업입니다. 그렇게 많이 하더라고요. 왜냐면 도시 자체가 노후화돼 있으니까 인적구성은 젊게 가져가겠다는 거거든요. 그래버리면 이 도시 자체가 활력을 띄지 않을까? 그래서 제가 봤을 때 담당부서의 정말 핵심적인 역할은 뭐냐? 기존의 상권을 구축하고 있던 분들이나 기존에 계시던 분들과 새롭게 들어오고자 하는 분들의 상생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네트워킹 이 부분이 먼저 중요하고, 두 번째는 어떤 방식으로써 청년들을 유치하고 이끌어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이 2가지라고 생각하거든요? 이후의 방향성을 제가 에코비즈니스센터, 청년창업보육센터 있지 않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예. 
○위원 박종호  이런 부분과의 연계성 이렇게 봤을 때 저는 최선이 제 개인적인, 단편적인 생각으로는 창업지역, 청년창업지역으로 맞은편을 육성하는 게 맞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좀 더 구체화된 안들을 계속 정립해 나가고 제가 그 계획단계에서 충분히 의견들을 많이 드리겠습니다. 만약에 제가 할 수 있다면. 거기에서 뭔가 창업을 하고 계시고 아니면 앞으로 창업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과 소통채널을 만들어 나가면서 할 테니까 도시재생과 청년창업을 같이 가져가자. 그래서 제가 봤을 때 이 사업의 어떤 포인트 중의 하나는 투자일자리과와 도시재생과의 합작품이 여기서 나와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래서 부서간의 협업체계 구축, 그다음에 저희 의회에서 어떤 식으로 해서 보조를 맞출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차원에 대한 고민을 해보겠다는 말씀드리면서 이거는 올해 좀 더 구체화시키고 실행단계까지 착수를 할 수 있게끔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2023년이면 2년밖에 안 남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잘해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미래산업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먼저 양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미래산업과장이 금일자로 변동됨에 따라 미래산업과 업무보고는 일자리경제국장이 대신토록 하겠습니다. 
  일자리경제국장은 팀장을 소개한 후 2021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입니다. 
  보고에 앞서 미래산업과에서 일하고 있는 과장과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오늘 인사발령에 따라서 임용된 채종욱 미래산업과장입니다. 다음은 조홍균 미래산업팀장입니다. 구본일 첨단산업팀장입니다. 김선숙 잡월드기획팀장입니다. 박선채 잡월드시설팀장입니다. 
  미래산업과 2021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437페이지입니다. 순천만잡월드 개관입니다. 순천만잡월드는 올해 10월 중 정식개관 예정입니다. 당초 5월 5일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하반기 연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잡월드 현재 공정률은 80%입니다. 올해 3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어린이체험관 28개 직업체험, 청소년체험관 34개 직업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잡월드 관리 및 운용 조례 제정, 위탁동의안 의회승인 등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개관 전 사전준비사항으로 순천만잡월드 위탁운영을 위한 운영사 선정을 1월 중 완료하고 자유학년제 연계 진로교육을 잡월드로 유치하기 위해 시도교육청 및 시군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고자 1차로 전남북 및 광주, 경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추진 준비하고 있습니다. 
  438페이지입니다. 성공적 개관을 위하여 온·오프라인 및 미디어매체 활용 홍보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 스팟광고 송출 및 홍보대사 위촉 등 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하여 개관 전 붐조성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체험물 설치공사는 3월까지 만료하여 모든 공정을 마무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범운영 및 개관식입니다. 위탁사가 선정이 되면 바로 개관준비를 위한 시설물 인계와 운영인력 선발계획 등을 4월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시범운영은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시범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및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겠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체험관 정상운영이 곤란하여 하반기로 개관을 연기하여 충분한 시범운영 기간확보로 운영내실화를 꾀하고 이 기간을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440페이지 잡월드의 안정적인 운영 및 경쟁력 강화입니다. 잡월드 운영에 있어서 운영비 확보, 잡월드 내 부족한 휴게공간 확보,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군에 대처하는 콘텐츠 발굴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먼저 운영비 확보를 위하여 교육부, 고용노동부, 과기부 등 해당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국비확보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잡월드 내에 부족한 휴게공간 확보, 시민들의 공유공간과 수익공간으로 활용될 5G체험관 운영입니다. 5G체험관은 4차산업혁명클러스터 부지 내에 건립하여 2021 넥스포 인 순천 박람회 개최 후 순천미래센터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잡월드 콘텐츠와 연관하는 기업체 및 유관기관을 유치하여 협찬광고, 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등 현장체험교육 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여 진로토크콘서트 개최 등 잡월드의 영역확장과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42페이지 e모빌리티 특화지역 조성입니다. 첫 번째로 공유형 미래교통체계 실증기반 구축사업은 2020년 전라남도와 기획을 마무리하고 금년 3월 중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참가할 예정으로 사업기간은 2024년까지입니다. 연향뜰 및 4차 산업클러스터에 조성될 예정이며 개인형 이동수단의 주요 핵심부품 국산화, 관광지를 대중교통과 e모빌리티로 연결하는 e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통한 관련사업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460억 원입니다. 두 번째로 e모빌리티 공유지원센터 구축사업으로 이 사업은 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참가할 예정으로 사업기간은 2024년까지입니다. 사업비 190억 중 시비 54억 예상됩니다. 주요 추진전략 및 과제는 e모빌리티 공유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센터구축을 통해 관련 핵심부품산업 육성, 서비스 연계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일자리공급 및 창업지원 기능을 수행코자 합니다. 
  다음은 444페이지 「2021 NEXPO in 순천」개최 추진입니다. 5G와 AI로 변화될 미래의 삶을 한발 앞서 경험할 수 있는 박람회로써 당초 올해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추진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박람회 정상운영이 곤란하다고 판단되어 박람회 관련 기관, 단체, 기업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로 변경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총 사업비는 25억 원입니다. 지금까지 과기부 박람회 후원명칭 사용, 실행계획 수립용역, 박람회 운영대행사 선정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상반기에 전시장 콘텐츠와 참여기업을 확충하고 5월까지 박람회장과 존치물인 5G체험관을 건축하여 개최코자 합니다. 코로나 대응방안입니다. 방역관리지침에 따라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정부의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를 반영하여 사전등록제를 통한 인원제한 및 방역시스템 도입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46페이지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지금까지 이 사업을 사업비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그 결과, 국비가 2021년 예산에 반영되었으나 과기부에서 전국 공모형식으로 국비를 교부할 예정이므로 공모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국비가 최종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도비는 1회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49페이지 일반산단 재생사업입니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거 30년 이상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산업구조를 재편하여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 102억 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노후산단 재생사업 계획수립을 시작으로 2020년 6월 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38% 진행 중이며 올해 우수관정 정비, 도로 및 보도정비를 완료하여 12월에 최종 준공할 예정입니다. 
  452페이지 일반산단 저류시설 설치사업입니다. 산단 저류시설은 초기 강우 시뿐만 아니라 산단 내 화재 및 누출 등의 사고발생으로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직·유입되어 수질이 오염되는 것을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시설입니다. 저류시설 설치는 「물환경보전법」에 의한 의무설치 시설로써 총 사업비 77억 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저류시설 설치 운영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공사를 착공하여 현 공정 85% 진행 중이며 올해 저류조 내부방수공사, 공원복구 및 시범운영 후 6월에 최종 준공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454페이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입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제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관내 중소, 중견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수준별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하는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우리 시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계획에 맞춰 2022년까지 75개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32개소 구축을 추진하였습니다. 올해는 5억 1500만 원의 사업비로 20개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456페이지 〔마그네슘〕소재·부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입니다. 해룡 산단 마그네슘 판재공장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의 마그네슘 소재·부품 클러스터로 조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마그네슘상용화지원센터 구축은 2023년까지 전남TP 마그네슘 생산동과 연계해서 상용화 장비구축과 장비동 리모델링, 기술개발지원 등의 내용으로 총 사업비 155억 원입니다. 지금까지 마그네슘상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업부에서 작년 9월 초 전남TP로 사업주체가 선정되었고 순천의 마그네슘 소재·부품 개발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국회포럼 개최, 순천이 세계적인 마그네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국제 마그네슘상용화연구센터 설립준비단 발대식을 마쳤습니다. 앞으로 마그네슘 생산동 리모델링 및 장비 등을 구입해서 참여기업에 기술개발을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58페이지 VR·AR 제작거점 구축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2022년까지로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저전동 도시재생 구역에 우선입주 후 역세권 도시재생구역 생태비즈니스센터로 이전하여 사업기간 종료 후에도 VR·AR 콘텐츠 창업지원을 위해 운영코자 합니다. 실감형 콘텐츠 개발, 혁신인재양성, 일자리창출 및 선도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차 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단지 조성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드론, e모빌리티 등 순천시에 -City 실현을 위한 클러스터단지를 조성하여 4차 산업혁명 관련 일자리창출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편입토지 25필지 보상을 완료하였으며 기반조성 공사와 공중화장실 조성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460페이지 추진계획으로 앞으로 5월까지 박람회장 조성공사와 5G체험관을 준공하여 2021 NEXPO 박람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NEXPO 박람회 이후 본 부지는 국민안전체험관, e스포츠 상설경기장 e모빌리티 공유지원센터 등 4차산업 관련 시설의 유치를 위하여 적극 노력할 예정입니다. 
  462페이지 e스포츠 활성화입니다. 본 사업은 e스포츠 관련 시설과 행사추진을 통하여 도시브랜드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1단계로 e스포츠 정규대회를 개최한 후 확산단계, 상설경기장 구축을 토대로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정착단계인 2단계를 거쳐 연관 산업 발굴 및 육성에 활성화단계인 3단계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작년에 2019년 호남권 게임박람회인 순천시 e스포츠대회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2021 순천시 e스포츠 행사에 시너지 극대화를 위하여 NEXPO 박람회와 병행 추진할 계획입니다. 순천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추경에 타당성조사 용역비를 확보하여 추진하겠으며 시민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위원장님 먼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화경제위원회 위원 나안수입니다.
  먼저 채종욱 미래산업과장님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선 업무파악이 안돼서 과장님을 대신해서 국장님을 대상으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연말까지 10월 달에 한다고 했는데 그때도 계십니까? 아니면 7월에 공로연수를 가십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아쉽게도 준비만 해놓고 개관, 개장을 못하고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 너무너무 아쉬워요. 이게 잡월드 해가지고 우리가 황금알을 낳는다는 둥 무슨 광주하고 붙어가지고 순천이 이겨서 이 잡월드가 오면 시민이 1인당 100만 원씩 정도 받을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갈수록 힘이 빠지는 것 같아요. 국장님도 이를테면 가셔버리지. 우리 가장 중요한 올해 미래산업과장으로 도에서 왔던 신동신 과장이 얼굴도 모르는 상태에서 또 새로운 과장님이 오시고 무슨 이게 시장께서 이러한 의지가 어디까지인지……. 좀 답답합니다. 보면 미래산업과면 뭔가가 신기한 게 있을 것 같아요. 용어들 VR·AR 제작거점센터구축, e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플랫폼 구축, 4차산업혁명 박람회, 4차산업혁명 박람회라 그래야겠죠? 그 부제로 2021 NEXPO in 등등해서 우리가 평소에 대하지 못한 용어들을 가지고 굉장히 어찌 보면 흥분되게 만들고 기대감을 많이 받게 되는 용어인데 실제 내용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한 예로 국장님께 질의토록 하는데 우리 주차장에서 보니까 4차 미래를 잇는 오아시스 2021 NEXPO in 순천박람회 개최 & 순천만잡월드 개관이라고 붙여놓은 거 보셨죠?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봤습니다. 
○위원 나안수  홍보는 이렇게 어디어디하고 있습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지금 현재 전체적으로 잡월드 개관과 박람회 개최에 대해서는 이번에 저희들이 NEXPO in 순천에 대해선 운영대행사가 선정이 돼서 대외적인 홍보를 추진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잡월드 개관에 대해서는 오늘 지금 운영대행사 선정을 위해서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행사가 선정이 되게 되면 대대적으로 아까 보고 말씀드렸듯이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위원 나안수  그런데 여기에는 작년에 돈을 써야 돼서 여기에 이렇게 가독성도 없는 이곳에다 이렇게 이 간판을 달아놓은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어떻게 보면 금년도에 저희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행사들 중에서 가장 대외경쟁력 있는 사업으로 선언적 의미로 봐주시고,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그런 각오로 봐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 미래산업과에 무슨 행사를 한다 그러면 정말 미디어를 이용해서 파사드를 이용해서 ‘정말 잡월드를 저기 가봐야 될 곳이다. NEXPO in 저게 뭔지 모르겠지만’ 막 이런 기대감들을 줘야 되는데 내가 봤을 때 저런 광고는 주차장에 걸어놓는, 저런 구태의연한 광고방식을 가지고 미래산업과에서 하는 광고냐 싶을 정도예요. 저것을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산업과면 미래산업과다운 발상을 가져야 성공한단 이 말입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위원 나안수  그런 거에 대해서 저거 자체가 디자인이 후지다 이런 것이 아니고 디자인이 후지다는 거죠, 일단. 뭔가 미래산업과에서 하면 달라야 된다 이 말이에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위원 나안수  그런 거하고 참고로 451페이지 한번 봐 주십시오. 아니 453페이지. 
  그 밑에 보면 저류시설에 대해서 위치도가 있는데 까만색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공장 이렇게 해가지고는 이 까만색이 어디가 있는지 누가 쉽게 구분을 하겠어요? 이것은 컬러로 되었을 때. 그러면 제가 말한 대로 451페이지 정도의 평면도나 아니면 애니메이션으로 해가지고 이런 그림들이 그려졌어야 되는 거예요. 다른 과에서는 이렇게 해도 돼요. 그런데 미래산업과에서는 할 때 뭔가 정말 이런 것들이 달라야죠.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좀 더 살펴서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우리 존경하는 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잡월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리라 봅니다. 새로 오신 채종욱 과장님께도 당부 말씀드리는데 정말 미래산업과는 우리 시가 2023 정원박람회까지 가는데 정말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거든요. 잡월드에서부터 새로 연향뜰 개발하는 게 가장 첫 번째 우리 시민들한테 보여주는 개발공간이거든요, 거기가. 그래서 사람들에게 순천을 알리고 정원박람회가 우리 순천에 다시 새로운 박람회를 하는데 중요한 역할들을 하는 게 미래산업과라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우리 순천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서다, 2023년으로 가는 데 있어서. 그런데 여러 가지로 아까 모두에 말씀드렸지만 시장님의 의지, 이런 광고의 문제 또 영혼 없는 문서의 작성 등에 봤을 때 이렇게 가면 안 된다. 그래서 우리 이재근 국장님은 행정의 달인이시지만 함께 하지 못한다는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에 과장님께서는 인수인계를 받으셔가지고 원더풀한 잡월드가 되기를 기대하고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예.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위원님. 홍보에 대해서는 시기가, 저희가 잡아놓은 시기가 금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걸로 그렇게 전체적으로 잡혀 있습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홍보전략으로 저희들이 충분히 홍보할 수 있도록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믿어도 되겠죠?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기대해주십시오. ○위원 나안수  예,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예, 국장님 오랜만에 발언대에서 뵙는 것 같습니다. 몇 가지만 말씀드릴 텐데요.
  혹시 순천만잡월드가 설계변경이 있었습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공사과정에 있어서 조금씩 어떤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설계변경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이 전체적으로는 80% 정도 됩니다마는 외부에서 보이는 거는 90% 정도까지 공사가 마무리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완공단계에서 조그마한 사업들은 일부 부분적으로 변경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저 개인적으로 건축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지만 건축물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제가 진짜 이 조감도하고 실제로 공사가 거의 90% 정도 8, 90% 진행됐다는 차원에서 비교를 해서 봤을 때 물론 조감도는 조감도일 뿐이고 실제 되는 부분 차이가 발생할 수 있겠죠. 근데 ‘좀 이건 너무한데?’ 이런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아직 그런 녹화 관련된 부분들이 없어서 외관상 이렇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그런 생각은 하거든요. 실질적으로 잡월드는 콘텐츠가 중요합니다. 안에 어떻게 들어가 있고 어떻게 꾸며져 있는지가 굉장히 좋은데, 주요 이용객 대상이 누구입니까? 제일 어린 아이들이나.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어린이와 청소년입니다. 
○위원 박종호  어린 아이나 청소년들이지 않습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면 약간 놀이적인 측면이 부각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잡월드니까 밖에서 봤을 때 흥미진진함을 유발할 수 있는 느낌을 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분위기를 건물이. 근데 제가 봤을 땐 그냥 투박하게 지어져있는 아직 완공상태가 아니지만 그렇게 보여서 되게 실망을 많이 했어요,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또한 주변에서도 그런 말들을 해줍니다. 차라리 신대 가산터널을 지나가는 오거리에서, 팔마체육관과 거기서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보면 생태문화교육원 있지 않습니까? 그 건축물이 훨씬 멋지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오죽하면 ‘설계변경이 대대적으로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한번 질의를 드렸거든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위원님께서 어떤 말씀하시는지 저희들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외형적인 모양은 제가 작년 12월 달에 가보고 업무보고 지난 금요일 날 현장에 가봤습니다. 외형적인 부분이 바깥에 전체적인 정비가 아직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 그렇지 거기에 녹화가 이루어지고 하면 굉장히 특색 있고 볼만한 건물로 인식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부족한 부분은 방금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외관상에 뭔가 돋보일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어떻게 보면 광고효과가 비슷하게 그렇게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총괄적으로 정산을 해보겠습니다. 만약에 필요하다 그러면 바깥쪽에 디지털영상이나 이런 부분들도 대외적으로 보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장 가시성이 높은 지역에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현재 건물형태들도 주변정리를 조금 해놓은 상태에서는 상당히 멋있게 드러나 보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조경이나 이런 부분들이 정리가 되면 다른 모습으로 보이게끔 외관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해주신 것에 대해서 검토를 다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예산을 들여 가지고 뭘 해보자 이런 개념보다는 진입로가 어떻게 나죠? 지금 해룡 가는 도로에서 이렇게 들어가게 나오죠?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당초의 진입로가 연향뜰 개발사업과 관련이 돼서 순천만 가운데 쪽으로 쭉 내려가는 진입로가 당초 진입로였습니다. 근데 연향뜰 개발사업이 늦어지면서 진입로가 현재의 진입로의 모양으로 저희가 임시개설 진입로를 만든 거거든요. 그런 형태에서부터 형태적인 면에 있어서는 당초에 저희들이 연향뜰과 잡월드, 4차산업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엮었을 때의 그린 모양새하고는 현재 다른 모양새입니다. 
○위원 박종호  도로변을 타면서 차량을 가지고 가면요. 실질적으로 저희는 잡월드는 전면부 건축물이 상대적으로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건축물만 봤을 때. 그러면 연향뜰에서 신대 방면을 바라봤을 때 마을 쪽을 바라봤을 때 이게 보이는데 이렇게 도로변에 지나가면서 봤을 때에는 여기가 잡월드인지에 대한 구분은 불명확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미세먼지숲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완공이 되면 틀린 모양으로 보일 겁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는 토사벽으로만 쌓여있는 상태여서 굉장히 삭막해보입니다. 조만간에 조금 가시적으로 돋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번 그때 봐주시고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저도 완공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으니까 한번 변화되는 모습들을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개관시기를 늦춘 것에 대해서 제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나 이럴 때 넥스포 개최에 대해서 연기검토가 어떻겠냐 이런 말씀을 드렸어요. 국비확보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있고 코로나시기인 것 을 감안해서 내실 있게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부분들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것 같아서 거기에 대해서는 저는 상대적으로 감사하다 그다음에 합리적이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고요. e모빌리티 특화지역 관련해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지금 연향뜰 일원에 특화지역을 조성하겠다고 하셨어요. 이유는 충분히 이해가 돼요. 왜냐면 순천 전역으로 봤을 때 e모빌리티 전용으로 다닐 수 있는 구간이나 일상의 e모빌리티를 활용할 수 있는 도로여건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아직 정착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어떤 특화구역을 조성하는 부분들은 이해가 됩니다만 e모빌리티의 본질적인 활용도는 사실 거리를 활용해서 다닐 수 있는 게 주요 목적 아니겠습니까?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래서 이 많은 예산을 들여서 그 안에서만 마치 미래산업과 관련된 5G체험관이라든지 아니면 잡월드라든지 앞으로 들어설 연향뜰 개발사업 일환에 거기서만 활용할 목적으로 이 많은 예산을 들인다고 생각을 했을 때에는 비용 대비 편익이 적지 않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제 설명이 부족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e모빌리티 특화지역 조성과 관련해서는 현재 조성하고 있는 것은 연향뜰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이고요. 조성된 플랫폼 중심으로 해서 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교통 e모빌리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플랫폼은 연향뜰이지만 전반적으로 시 전역으로 뻗어나간다 이렇게 이해주시면 고맙겠고요. 저희들이 아쉬운 부분이 4차산업박람회를 준비하면서 당초에 연향뜰 개발사업과 같이 이루어졌으면 이 중앙을 지나다니는 중앙도로가 e모빌리티 교통시스템 시범지역으로 저희들이 운영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잡월드에서부터 축구장 있는 데까지 쭉 그 도로를 특화지역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그 부분이 연향뜰 개발사업이 조금 추진이 지연되면서 그걸 못한 부분이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연향뜰은 플랫폼이고 이것을 구축으로 해서 시 전역으로 확대해나간다 이렇게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면 이 담당국의 장이시기 때문에 e모빌리티가 순천시 내에서 미래적으로 봤을 때 상용화가 될 만한 충분한 효율성이 있다 이렇게 판단하신가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저는 생각했을 때는 동천을 중심으로 해서 e모빌리티가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은 충분하다 이렇게 판단됩니다. 어느 도시보다도 e모빌리티가 잘 정착될 수 있는 여건은 갖추고 있다. 그런데 그 여건들을 어떻게 만들어내고 이어가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시내도로로 확장한다는 개념은 그 중심은 분명히 동천변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물론 추진되는 사업이기도 하고 미래의 어떤 도보환경이라든지 아니면 교통환경이 어떻게 구축될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는 상태에서 e모빌리티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는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현재 대도시권을 통해서 운영되고 있는 e모빌리티를 보면 대체로 연결에 대한 개념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무슨 말이냐면 어떤 장거리 이동에 대해서는 대중교통에 대한 활용도가 높고 이 거점간의 근거리이동수단으로서 그러니까 역 근처에 만약에 e모빌리티가 설치돼있으면 그것을 이용해서 역으로부터 본인이 가고자 하는 동선을 e모빌리티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많이 이용이 되고 있거든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네,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래서 저는 기본적으로 봤을 때는 e모빌리티의 활용도가 높아지려면 대중교통에 대한 어떤 기본 인프라가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순천시는 어찌됐든 철도라든지 지하철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형성될 수 있는 도시규모가 아니고 그다음에 대중교통이라고 하면 대체로 버스이용이 대부분이지 않습니까? 이런 상태에서 과연 e모빌리티가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스며들 수 있을까? 이런 의문점을 많이 가졌었거든요. 그래서 근본적으로 다시 검토해보자 이런 내용은 아닙니다만 사실 이걸 생산하는 환경을 또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요. 그런 건 아닙니다만 460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데 이게 연향뜰에만 국한된다라고 제가 보고전대로만 생각했으면 이건 비용 대비 편익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렸던 부분이고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시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전체 예산이 460억입니까? 그러면?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그 밑에 있는 공유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연계되는 사업비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위에는 실증기반 산업화와 관련된 총괄비용으로 보시면 되겠고요. 거기에 시범사업도 물론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공유지원센터 구축을 하면서 서비스 연계와 관련된 부분들이 같이 들어가 있는 겁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면 토털 650억 원 사업입니까? 아니면 460억 원의?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460억 원 사업비는 실증기반 구축사업이고요. 내년도에 구축을 시작할 22년도 190억 사업비는 별도의 사업입니다. 연계되는 같은 e모빌리티 사업인데요.  
○위원 박종호  예,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구체화되는 대로 예를 들면 기체가 몇 개가 올 것이며 어떠한 부분들이 있는지 세부계획들이 있을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업무보고 이외의 시간에 한번 담당팀장님이나 해서.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저희들이 세부계획서가 작성돼있기 때문에 보고를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국장님 잡월드에 대한 관심은 모든 위원들이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위원 박혜정  오늘이 위탁제안서에 대한 발표일이죠?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오늘 제안서 접수 날입니다. 1시 반부터 5시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위원 박혜정  접수. 그러니까 위탁을 받겠다고 하시는 분들의.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하는 업체들의 제안서. 
○위원 박혜정  타진해온 데가 여러 군데 있었나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저희들이 1월 중순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을 때 23개의 업체가 사업설명회에 왔었습니다. 오늘 현재 접수가 몇 개가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몇 군데 업체에서 관심 있는 업체들에서 전화가 왔었고요. 
    (직원석을 향해)
  현재까지 몇 개나 접수됐어요? 
  4시 경에 1군데가 접수됐다고 합니다. 
○위원 박혜정  저희가 적자운영에 대한 적자보전을 한 15억 정도 생각하고 있었잖아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 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건 아직 안 나왔나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일단 저희들이 금년도부터 2023년까지 총 49억 원의 운영대행 예산으로 공고를 한 상태고요. 금년도는 당초에는 19억 그러니까 시범운영기간을 포함해서 19억의 대행사업비로 공모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오늘 접수된 것을 보고 전반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이 되면 구체적인 내용들에 대해서 협상을 할 겁니다. 
○위원 박혜정  적자운영에 대한 이 사항이 계속 염려했던 것처럼 PRT 형태처럼 나중에 또는 지금 현재 에코, 에코 뭐죠? 쓰레기매립장. 쓰레기소각처리장 주암에 거기처럼 항상 하여튼 적자에 대한 부분을 이렇게 계약상에 명확한 선을 안 그어뒀을 때 나중에 서로 소송관계가 이어져서 정상운영이 안 되고 이런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잘 강구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상황이 굉장히 코로나상황 때문에 누가 봐도 그 금액의 적자폭은 더 커질 거라고 우려가 되는데 과연 이분들이 보전을 해주는 상황일 때 얼마만큼 자체적인 노력이 가해질 수 있을까 하는 부분,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적자가 났을 때 그걸 그대로 편하고 다 보전을 해줄 수는 없는 부분이고 그런 나름 전략을 갖고 계실까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셨던 어떻게 보면 저희들이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는 위탁운영 사례에 대한 부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요. 그 부분을 어떻게 보면 담보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용역 이번에 제안서에 이런 내용을 담아달라 하는 내용도 포함시켰기 때문에 충분하게 심사를 거쳐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그 부분은 충분히 논의하면서 또 과정들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니까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시정질의 때 이런 부분들을 언급을 한 부분 때문에 제 주변에서 그런 얘기들을 하시더라고요. 이거 처음에 잡월드를 공모사업에서 선정이 되고 하는 그 시점에서는 현 시장님과 전임시장님이 그런 교류가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전임시장님 쪽에서 들은 이야기예요. 굉장히 현대자동차라든가 포스코라든가 여수산단 이쪽에 직접적으로 재난안전과 관련된 어떤 체험장 형태로 구체적인 약속까지 공모 유치할 당시에는 그렇게 계획이 됐던 걸로 제가 들었어요. 그런데 이게 지자체장이 바뀌면서 이러한 형태의 약속들이 구체적인 서면으로 약속된 부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알기론 구두약속은 그때 됐었던 걸로 기억해요, 한다고 들었어요. 이런 것들이 이쪽 지역에 안전체험의 장 형태로도 같이 쓰이면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기업들이 투자를 하면서 들어오는 형태가 됐으면 이렇게 지자체의 부담이 덜하지 않았을까? 그때 구두로 약속된 부분들에 대한 파악이 명확하게 돼서 계속 이어졌었더라면 어땠을까? 이런 부분들을 전임시장 시절에 어떤 분이 저한테 말씀을 해주셔가지고 그게 서로 논의만 하고 끝났는지는 모르겠으나 서류상으로 남겨진 사항을 제가 보지는 못했어요. 좀 더 적극적으로 국비에 대한 지원요청을 계속 하시겠다고 했는데 그것도 좋지만 또 민간업체에 대한 대기업에 대한 투자나 대기업에서 협찬광고나 이런 것들을 더 많이 끌어내는 것도 저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닐까? 특히나 타 지역에 그때 경쟁공모 시였던 광주가 있기 때문에 그때 공모조건이 분명히 국비지원이 없는 걸로 했기 때문에 이제 와서 뭘 해준다고 하는 것 자체가 과연 쉬운 일일까 싶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발로 뛰셔서 대기업이 여기에 지역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를 해보시면 어떨까? 좀 더 적극적으로 국장님이나 해당 부서 팀장님들이나 과장님이 노력을 더 하셔야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거든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위원님께서 운영비 부분에 대한 핵심을 짚어주셨습니다. 저희들도 국비 확보에 대한 부분은 당초에 저희들이 약속한부분이 있기 때문에 고용노동부를 설득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교육부나 나머지 부서들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게 기업에 대한 스폰서 관계거든요. 경영수입 상에 있어서 그래서 기업의 광고를 유치하는 것 그다음에 협찬을 이끌어내는 게 지금 현재 저희들이 잡월드를 앞으로 운영해가면서 저희 시비의 부담을 줄여나갈 수 있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어떤 변명이 될 수는 없습니다만 지금 현재의 잡월드가 준공되지 않은 시점에서는 기업협찬을 이끌어내서 한다는 것은 사실상 조금 어려운 게 있습니다. 총 사업비에 관련된 부분이 있어서. 지금부터 대행사가 선정이 되게 되면 첫 번째 저희들이 맨 먼저 해야 될 게 운영수익금을 적자를 줄일 수 있는 관련 기업이나 업체의 광고, 협찬, 스폰을 받는 것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서 활동을 하려고 이미 기업체에 전체적인 체험시설별로 기업체명단이라든지 활동 가능한, 접촉 가능한 명단까지 리스트업을 다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렇게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요. 성남 같은 경우에는 공공성을 앞세워서 예를 들어서 항공 같은 경우에도 명확하게 우리가 흔히 아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 브랜드를 못 내세우고 그냥 항공기 형태만 두고 했더라고요. 그러니까 국가에서 공공사업이기 때문에 어떤 특정브랜드를 앞세울 수 없다라는 그 부분을 내세웠던데 순천은 그렇게 해서는 절대 안 될 것 같아요. 저희가 대기업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습니다. 시민들의 적자폭을, 혈세에 대해서 부담을 줄이려면요. 해서 우리가 대표적인 여러 가지 사업체들 중에서 어떤 품목에 있어서 대표브랜드가 돼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대명사가 돼있는 경우. 항공기하면 대한항공이 회사의 이름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비행기하면 대한항공을 떠올리고 또 보통 강장제 같은 그런 음료 같은 경우에 박카스하면 어른들은 비타500이든 뭐든 다 박카스라고 부르는 것처럼 어린 아이들이 어릴 때 체험했던 그 브랜드가 이미지 광고나 그 회사광고에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알기 때문에 대기업에서는 이 부분을 접촉을 했을 때 분명히 광고효과가 있기 때문에 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그래서 좀 더 요리에 관한 부분이나 음식업체에 관련한 부분 누구나 알 수 있는 그런 브랜드들이 순천에서 광고의 영향을 주면서도 우리 시민들의 혈세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 중에서 저희들이 운영수익금을 적자를 줄이는 폭 중에 2가지 안을 지속적으로 검토를 했었는데 아쉬웠던 부분이 첫 번째는 수익시설을 저희 마음대로 짓지 못했다는 것. 조달청에서 계약심사를 하면서 과도하게 들어가 있는 그 부분에 대한 것을 줄여서 수익시설을 최소화하 다보니까 수익시설이 진짜로 적게 들어가 있습니다. 4차산업박람회가 끝나면 인근에 있는 5G체험관이나 이런 쪽에 수익시설을 마련하겠다는 보충계획을 하나를 갖고 있고요. 두 번째는 방금 말씀드렸듯이 기업의 협찬을 미리 얻어내지 못하고 준공 이후에 얻어낼 수밖에 없었다는 그런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마는 2가지 부분에 대해서는 준공시점에 맞춰서 최대한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충분히 인식하고. 
○위원 박혜정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감사 때도 말씀드리고 했던 것 중에 하나가 가장 행정에서 교육 쪽하고 연계가 안 되고 소통이 안 되는 것, 정보공유가 안 되는 것, 아까 투자일자리과 쪽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순천교육청과 서울교육청에서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지자체에서 모르고 있어요. 이런 일들 있잖아요? 그니까 순천시 잡월드 개관에 대한 부분이 모든 교육청, 모든 교육지원청에서 전라남도라면 다 알고 있어야 되고 연간 계획표 자체가 학교에 모든 수학여행을 비롯한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부분이 수시로 이 지자체하고 연결이 되고 특히 우리 순천시의 일정표하고 긴밀하게 협조가 돼야 될 것 같아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다행스럽게도 금년 1월 1일자로 도 교육청에서 직원 한 사람 파견이 왔습니다. 굉장히 열심히 하는 직원이 와서 저희들도 안심을 하고 있고요. 그 직원이 아무래도 교육행정직이어서 전라남도, 다른 교육기관 또 전라남도의 각 시군에 있는 교육청과 긴밀하게 업무협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를.
○위원 박혜정  전라남도는 일단 기본이고요. 이제 충남 이남권 쪽에서는 아무래도 성남을 가는 것보다는 순천이 더 가까울 수도 있어요. 또 순천을 경유해서 호남, 남부지역의 관광하고도 연계될 수도 있으니까 꼭 그 부분을 타 교육청하고도 긴밀한 협조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업무협약을 추진토록 하고 있습니다.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네네. 
  그리고 442페이지 e모빌리티에 대한 부분 지금 전라남도에서도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 특구 실증사업이라고 해서 전라남도 자체에서 이걸 굉장히 주력사업으로 밀고 있더라고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위원 박혜정  그래서 사륜형, 전기이륜차라든가 농업용 동력운반차 이런 것들에 대한 우리 계획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효율적인 이동체계 구축을 위한 법제도 개선 이런 것들을 전라남도에서도 같이 추진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농업용 동력운반차 같은 경우에는 실을 수 있는 kg수에 대한 제한이나 이런 것들도 풀고 또 농가에서 한 사람만 타던 것을 두 사람이 탈 수 있는 방안 이런 것들도 규제를 완화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게 지금 공모가 확정된 겁니까? 이 사업을 이렇게 해서 앞으로 계획을 가지고 공모에 따올 거라고 계획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일단은 미래교통체계 실증기반 구축사업은 금년도에 공모가 이루어지고요, 3월 달에. 그 다음에 그 밑에 있는 e모빌티리티 공유서비스지원센터는 내년도에 공모가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2건 다 저희들이 이미 세부계획서를 작성해서 도하고 협의를 끝냈습니다. 저희 순천시가 전라남도를 대표를 해서 산자부에 응모할 수 있게끔 그렇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 박혜정  지금 전남 영광에서도 이 부분을 그렇게 하고 있잖아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위원 박혜정  그래서 저는 다른 지역에서 다 예측할 수 있는 이런 형태의 아까 동천 위주로 한다든가 젊은이들이 관광을 위해서 이륜차 이용하는 그런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우리가 아까 지역경제과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소상공인들이 코로나가 터지면서 가장 배달에 대한 부분이 이슈화가 되고 있잖아요? 그리고 실제로 교통과에서도 이 배달이 늘어남으로 인해서 가장 많은 민원 중에 하나가 배달소음에 대한 부분이에요. 배달 이륜차들에 대한 소음 그래서 교통과에서는 교통과대로 계속 현수막을 붙이고 있어요. 경찰서하고 소음단속에 대한 부분, 불법적인 행동에 대한 부분 이런 것들을 각 아파트 내에 ‘안전을 배달하겠습니다.’ 이렇게 현수막 붙이고 있잖아요? 이것이 같이 저는 해결이 되기 위한 방안이 이 전기자동차에 대한 전기이륜차에 대한 공급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이나 또는 전기이륜차로 전환했을 때 지역에서 뭔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방안들로 가게 된다면 이게 e모빌리티 사업도 좀 더 확장성을 띠게 되고, 그다음에 지역의 저탄소에너지나 친환경에너지 정책하고도 효과를 볼 수 있고 소상공인들한테 오토바이 경유라든가 이런 지원보다는 전기가 훨씬 에너지비용이 저렴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잘 연계만 하면 부서 간에 협업만 잘 이루어진다면 일석삼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특히나 친환경 우리 순천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이렇게 깨끗한 환경이미지 이런 것들이 부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 부서, 한 부서에서의 일로만 추진을 하지 말고 순천시 전체를 봤을 때 부서 간의 교통과, 환경과, 소상공인과 관련된 지역경제과, e모빌리티를 하고 있는 여기 미래산업과 같이 한번 허심탄회하게 이 지원방안에 대한 것들을, 활용방안에 대한 부분을 논의를 하신다면 다른 데서 공모하는 사업하고도 차별화도 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국가적인 차원에서 저탄소에너지에 대한 부분이나 또는 환경오염문제에 대한 부분도 이런 것들도 해결될 수 있을 것 같고 그렇거든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좋은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부분은 협업체계를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e모빌리티와 관련해서는 사실 영광은 기술개발 관련된 부분이고요. 저희들은 공유서비스 활성화나 안전플랫폼과 관련된 거여서 e모빌리티협회하고 전라남도하고 공동으로 기획을 해서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 사항은 전라남도가 산업부에다 건의를 해놓은 상황입니다. 저희들이 보고서에 나와 있는 대로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방금 말씀하셨던 그런 부분까지 좀 더 살펴서 협업부서의 과제들도 발굴해서 좀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번에 또 직속부서가 생겼잖아요? 협업을 위한. 부서가 생겼으니까 한번 같이 논의해 보시고 아까 박종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도시에서는 중간이동단계에서 이용하는 그런 형태로 e모빌리티가 많이 이용이 돼요. 근데 순천 같은 경우에는 시범적으로 아파트 근처에 e모빌리티가 그러니까 전동킥보드 형태가 세워져있는 거보니까 이미 벌써 문제점이 너무 많이 나타나고 있잖아요? 아무 데나 방치를 해버리고 안전에 대한 부분. 그러니까 그냥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단순히 그걸 걷기가 불편하니까 타는 그런 용도가 아니라 지역에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배달을 할 때 배달오토바이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하루 종일 운영이 돼요. 근데 전기자동차 같은 경우는 우리가 출근하고 세워놓으면 하루 종일 퇴근할 때까지 안타는 경우가 생겨요. 그럼 어떤 차에서 유해환경들이 더 배출될 것인가 하는 걸 살펴보면 이런 이륜차들이 가스배출이 많단 말이에요. 이산화탄소나 이런 것들 배출이 많잖아요? 그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감소시키려면 전기오토바이가 배달의 주력 이동수단이 돼야 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면 저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게 효율적인데 단지 아직 충전소 같은 것들이 많지 않은 부분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문제점으로 대두될 수는 있다고 봐요. 그리고 배터리의 문제에 대한 부분. 그런 것들을 같이 보완해 나간다면 순천이 생태수도로서의 어떤 가치나 또는 생태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도 가장 차별화할 수 있는 방안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위원 박혜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까 국장님께서 제가 뭔 얘기를 할지 미리 알고 e스포츠경기장에 대한 부분 말씀을 해주셨는데 상설경기장 건립에 대한 부분은 정말 신중하게 생각을 하셔야 되고 우리가 또 지금 잡월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겠지만 그렇게 기대를 하겠지만 사실 우려하고 있는 바도 크잖아요? 또 하나의 제대로 활용 못해서 애물단지가 될 수 있는 그런 시설물이 안 되기 위해서는 공모도 중요하지만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번에 NEXPO 뭐였죠? NEXPO in 순천을 개최하고 난 다음에 박람회장의 활용에 대한 부분을 고민을 하시게 될 때 e스포츠경기장에 대한 부분이 꼭 필요한가에 대한 건 다시 검토를 하시고, 또 e스포츠경기장 같은 경우에는 시설 자체를 해놓은 것 자체도 투자비용이 85억이나 되지만 유지관리가 굉장히 많이 들 거라고 저는 예상을 해요. 컴퓨터만큼 빨리 업데이트되는 게 없고 심지어 우리가 직전에 사는 컴퓨터가 최신형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컴퓨터의 발전 속도는 진짜 거의 LTE급이잖아요? 엄청난 속도예요. 빛의 속도만큼이나 빠를 정도로 변화를 하는데, 갖춰놨는데, 게임장은 누가 그런 성능을 가진 좋은 컴퓨터를 가지고 경기에 임하느냐 하는 것이 승부를 좌우한다고도 들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얼마만큼 관에서 이걸 했을 때 빨리 업그레이드를 해줄 수 있는가 하는 부분, 계속 유지비를 그 정도 들여가면서 이걸 유지할 수 있는 건가 하는 부분을 정말 고민을 해보셔야 될 부분이고. 생태수도순천은 저는 생태수도순천다워야지 굉장히 밀집된 도시에서 추구하는 그걸 무조건 따라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저희들이 아까 보고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금년도에 NEXPO in 순천 개최하면서 그때 또 e스포츠와 관련된 시범사업을 하게 될 거고 그와 동시에 용역을 통해서 잘 짚어보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하여튼 인구밀집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인가 아니면 순천처럼 약간 생태수도에 맞는 일인가 하는 부분은 확실하게 검토가 돼야 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국장님 장시간 수고하셨는데 제가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일반산단 재생사업해가지고 102억이 이렇게 예산이 돼있어요. 사업비가.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위원장 남정옥  노상주차장 확보가 원래는 이게 공단 내에 이 발색이 황색계였는데 어느 순간 백색으로 바뀌어가지고 주차장을 한때는 단속을 해달라고 그랬는데 이제 주차면을 219면 사업계획이 돼 있네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위원장 남정옥  이게 사거리나 커브길, 모퉁이 돌 때 25t 화물차들이 짐을 세워놓고 거기다 대기해놔서 커브 틀 때 엄청 위험사고가 나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고려를 해보셔야 될 것 같은데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다시 한번 잘 살펴서 마지막에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런 부분 잘 살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다음 공원정비가 3군데인데 하나는 저류지공원 할 것이고 공단입구에 들어오는 거기가, 그것도 공원이죠?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제가 언젠가 김재빈 과장님이었을 때일까? 화장실을 설치해 달라. 그게 공단입구에 엄청난, 마트인가 하나 있어서 이용객이 많아가지고 노상방뇨나 여러 가지들이 환경적으로 엄청나게 지저분한 상황이 발생되고 있거든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전반적으로 순천 일반산단에 대한 재생사업을 하면서 공원 3개소 부분에 대한 환경정비 관계를 조금 더 심도 있게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그동안에 너무 어떻게 보면 산단관리 부분을 현재 이 사업이 아닌 다른 투자일자리과의 기업지원팀에서 하고 있다 보니까 예산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순천 일반산단에 대해서는 환경정비를 다시 한번 생각해봐라 해서 공원 3개소에 대해선 다시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낙찰차액 부분이나 이런 부분 있으면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예, 이게 아까 우리 존경하는 나안수 위원님도 이야기했던 부분인데 업무보고나 우리 예산심의할 때 자료를 보면 대부분 사진 첨부가 흑백으로 돼있어요.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위원장 남정옥  앞으로는 업무보고나 예산심의할 때 별도로 자료를 도면 이걸 첨부해서 제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알아보기 쉽게끔 흑백사진으로 넣든지 그렇지 않으면 컬러로 작성된 것을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그리고 이번에 전라남도 종합감사에서 지적사항들이 많이 있었죠? 
○일자리경제국장 이재근  예, 좀 있었습니다만 저희들이 판단할 때는 그렇게 많은 지적사항은 아니라고 판단이 됩니다마는 언론에 그렇게 보도가 돼서 저희들도 아쉬운 부분이 좀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다른 지자체 또 타 연도에 비해서 그렇고 많은 것은 아닌데 그렇게 보도가 돼서 저희들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잘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하여튼 될 수 있는 대로 최소화해 주시고 더 이상 이렇게 지적사항이 안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문화관광국 소관 2021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58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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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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