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순천시의회 회의록

SunCheon
  • 프린터하기

제24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회의록

제3호

순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1월 26일(화)

장  소  문화경제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1년 주요업무 보고의 건
  3.  ○문화관광국(문화예술과⇒평생교육과⇒관광과⇒체육진흥과⇒도서관운영과)

  1.      부의된 안건
  2.  1. 2021년 주요업무 보고의 건
  3.  ○문화관광국(문화예술과⇒평생교육과⇒관광과⇒체육진흥과⇒도서관운영과)

(10시03분 개회)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1년 주요업무 보고의 건 

(10시03분)

○위원장 남정옥  의사일정 제1항 2021년 주요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문화예술과장은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 주시고 202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문화예술과장 신순옥입니다. 
  문화예술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선화 문화예술팀장입니다. 박성현 문화도시팀장입니다. 봉종채 문화재시설팀장입니다. 장여동 문화재활용팀장입니다. 유향연 박물관팀장입니다. 김동영 동아시아문화도시팀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팀장님 착석해 주시고 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467쪽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동아시아를 품은 문화도시 순천에 걸맞은 품격과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내년에는 3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도록 하여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향유하는 문화예술의 도시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469쪽 세계유산 도시 순천 브랜드 구축입니다. 순천은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에 이어 순천만습지를 세계자연유산으로 올해 6월 등재 예정에 있어 전국 최초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보유한 유네스코유산도시입니다. 따라서 7월 중에 세계유산도시 선포식과 순천만 등재 축하행사를 개최하고 세계유산도시 순천알기 주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세계유산을 활용한 홍보마케팅과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2022년 세계유산 축전을 순천과 전남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사전계획을 수립하여 공모사업으로 신청하고자 합니다. 
  470쪽 순천형 문화재 활용사업 추진입니다. 문화재별 특성에 맞는 답사,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문체부 공모에 4개 사업 5건이 선정되었습니다. 2월 중에 사업별 운영단체를 선정하여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평가를 실시하여 향후 공모사업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순천부읍성 역사관 전시연출은 순천부읍성 건물개관에 따른 내부전시관 조성사업으로 호남 동부지역 중심지인 순천도호부 역사유물을 전시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총 6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나 현재 2억 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우선 1월부터 4월까지 수장고와 기획전시실을 조성하고, 추경예산 확보 후에 상설 전시실을 준공하고자 합니다. 
  472쪽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운영은 지역예술인에게 다양한 공연에 참여할 기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순천문화재단에 위탁 운영하고자 합니다. 1월, 2월 중에 전남도의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도비를 확보하고 2월 말에 전문팀과 생활문화팀을 선발하여 상설공연, 기획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을 연중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38회 팔마문화제는 9월 중에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개최하며 팔마비 보물 승격 홍보와 팔마정신을 담은 전시, 체험, 공연 등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474쪽 2021 순천 문화재 야행은 4월과 8월에 순천부읍성을 중심으로 향동과 매곡동 일원에서 개최하며 ‘위드 코로나(With Corona)’시대에 맞춰 온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도 내실 있게 준비하여 추진하고자 합니다. 
  475쪽 전통유산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 추진입니다. 우리 시는 지정별 모든 종목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지난해 12월 순천향교 대성전이 보물로 승격되었고, 올해 2월에 팔마비가 보물로 승격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보수와 보존관리로 활용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올해는 국가 지정 20개 사업, 도 지정 8개 사업, 전통사찰 및 전통문화유산 4개 사업, 향토문화유산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476쪽 「순천시사」 편찬입니다. 시사 편찬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하는 계속사업으로, 1월에 연구원을 추가 채용하고 편찬위원도 4명을 추가로 위촉하였습니다. 2월에는 집필진을 선정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원고 집필을 추진하고 2022년 원고 수정 및 교열 작업을 거쳐 2023년 6월에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영상 관련 단체 활성화입니다.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는 영화 및 드라마촬영 등을 지역에 유치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영상인력 양성을 통해 문화산업을 육성하고자 합니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민을 위한 미디어교육, 창작지원, 상영사업을 추진하여 비대면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지역 영상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478쪽 (재)순천문화재단 활성화입니다. 사업비는 출연금 13억 원을 포함하여 총 14억 7000만 원이고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문가를 사무국장으로 채용하여 3차년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예술인 지원사업으로 예술인 등록지원, 상위기관 공모지원, 예술인 역량강화 교육, 자체 공모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생활문화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축제 개최, 생활문화예술인 활동 지원, 아고라 공연을 개최하고,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소식지 발간, 『만날 강좌』, 인문학 아카데미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재단, 예술인, 예술단체, 문화기획가가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지역문화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 위탁사업과 정부 등 기관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의 큰 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480쪽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추진입니다. 지난해 12월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한국은 순천, 일본은 기타큐슈, 중국은 소흥시·둔황시를 최종 결정하여 3개국 4개 도시가 교류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사업을 반드시 수행하기 위해 2가지 플랜을 준비하여 탄력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먼저 공식행사로 개막행사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개최하고, 폐막행사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482쪽 문화교류사업으로 ‘아시아 아트 인 순천’은 2월부터 12월까지 한중일 문학·사진 분야 교류전을 개최하고, 민간 교류 콘텐츠 행사는 미술, 공예, 무용 등 5개 단체에서 교류할 계획입니다. 동아시아 그림책 웹툰 페스타는 핵심사업으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순천 시민로 일원에서 전시, 체험, 공연, 프리마켓 등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한중일 미래예술융합 폐스티벌은 한중일 뉴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예술과 신기술을 융합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로,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동아시아 청소년예술제는 8월에 한중일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의 장으로 추진하고, 2021 가든 뮤직페스티벌은 9월에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기념 축하 및 코로나 극복 시민 위로행사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한중일 평화포럼은 10월 초에 평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세계상설포럼을 목표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483쪽 2021년 시 주요행사 및 박람회와 연계하여 생태·환경 분야, 음식분야, 교육분야 등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고자 합니다. 또한 중국과 일본에서 개최하는 주요행사 등에 우리 시 대표단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484쪽 한중일 평화정원 조성사업은 구 충무초 일원에 평화광장과 역사체험학습장을 조성하여 우리 민족의 국란 극복의 아픈 역사를 통해 한중일 3국 평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평화의 메카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부지매입을 완료하였고 평화광장은 무명의 군상과 히스토리월 등으로 올 3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향후 역사체험학습장 조성을 위해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486쪽 박물관 환경 개선사업은 노약자, 외국인 등 관광약자를 위한 시설 개선사업으로 지난해 8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사업비는 2억 400만 원으로 주차장·화장실·전시실 등 시설개선과 전동휠체어 설치, 관광안내판 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3차 법정문화도시 지정목표! 순천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입니다. 지난해 2차 법정문화도시로 미지정되어 올해 3차 법정문화도시로 반드시 지정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1월부터 2월 중에 미지정된 원인을 분석하고 중점 보완하여 세부 실행계획을 재수립하고 3월 중에 문화도시센터를 설립하여 순천형 특화프로그램을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추진하여 연말에는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도록 하겠습니다. 
  489쪽 지역기반형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운영은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광, 예술, 정원 분야 콘텐츠를 활용한 창작과 창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4차년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국콘텐츠코리아랩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올해 5차년도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계속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9월에 「아랫장 메이커 페어」를 개최하여 전국에서 참여하는 창작자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위원장님 먼저 질의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화경제위원회 위원 나안수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위원회 위원님들께서 구체적으로 하실 것 같고, 2가지만 큰 틀에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작년 연말에 있었던 김빈길 장군 동상 제막을 하고 호응은 어떻던가요? 시민이랄지 그 관계자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제가 보도자료나 이런 반응을 봤을 때는 어쨌든 그동안에 김빈길 장군에 대해서 잘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좀 알게 되는 부분도 있고 긍정적으로 반응을 받았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렇습니다. 본 위원도 페이스북이나 보도자료를 봤을 때 잘했다 그런 칭찬들이 다 많더라고요. 제 기억으로는 그런 시비를 들여서 동상을 세워서 현창사업을 하고 그런 것은 오랜만의 일인 것 같아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 같은데 아무튼 어려운 여건에서도 예산을 편성하고 의회에서 의결을 받아서 했던 것에 대해서 아무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위원이 느끼기에는 그 낙안읍성이 오히려 더 고풍스럽고 스토리가 있는 낙안읍성이다, 그 동상 하나로써? 어디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낙안읍성이 아니고 역사를 기반으로 해서 살아있는 읍성이다 이런 것들이 부각이 된 것 같더라고요. 참 잘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감사합니다. 
○위원 나안수  본 위원이 드리고 싶은 말은 문화재단하고 우리 순천시하고 좀 관계설정을 잘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나안수  방금 보고에서도 있었지만 그 일하는 직원들이 한 10여 명 남짓 안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나안수  그 전에는 공무원들이 대부분 다 했던 일이에요, 아고라랄지 송년음악회. 지금은 새로운 팀이 붙었는데 공무원이 했을 때보다도 더, “야 문화재단이 있으니까 정말 전문가들이 해서 잘 하더라.” 그렇게 돼야 되는데 실은 그때나 지금이나 인력만 투입이 됐지 경직성 경비만 들어갔지 다른 게 없더라. 이러면 안 될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나안수  저희들이 추진해오면서 많이 터덕거리기도 하고 해보지 않은 일이어서 시행착오도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새로운 사무국장도 오셨죠? 의회에도, 우리 위원회도 인사 한번 하러왔더라고요. 사무국장, 다시 말해서 문화재단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많이 줬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네,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마스크를 꼈더만 좀 천천히 이야기해야겠네요. (웃음)
  그러니까 너무 문화예술과에서, 순천시에서 이렇게 간섭을 많이 하면 지금은 좀 안 맞는 단계에서 혼란스러울 수도 있지만 멀리 봤을 때는 전문가들이 할 수 있는 영역들이 더 넓어진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조절들을 문화예술과에서 문화재단으로 지원을 해주고 수탁을 주더라도 아직은 거기 짜여지지 않은 부분은 많이 심하게 간섭을 하셔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 프로그램을 돌리는 데에 있어서는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자율권을 많이 보장해줬으면 좋겠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런 것을 주문드리고 싶네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두 번째는 문화도시 지정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나안수  저도 그 뉴스에 보고 우리가 완주시한테 막 졌다. 완주가 여러 가지 시설로 보나 무엇으로 보나 우리 순천시가 모든 여건이 지금 우월하잖아요? 문화재도 많고 이런 생태문화도 대한민국의 최고고, 전국에서 중소도시에서 없는 문화재단도 있고. 그것이 뭐 때문에 안 됐을까 이런 고민을 많이 해봤어요. 좀 아쉽습니다, 그 결과를 가지고 갑론을박할 때는 아니고 좀 보충하셔가지고. 얼마 전에 목포의 문화예술인들을 만났는데 그 사람들은 예비도시만 선정이 되어도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욕심도 많고. 광양시는 가니까 우리도 문화도시 지정을 예비도시에 들고 싶어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런 만큼 사람들이 문화에 대해서 뭔가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해준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 기대감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그러니까 올해는 여러 가지 콘텐츠들을 개발하고. 뭡니까? 우리 3국이 지금 하는 문화행사?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동아시아문화. 
○위원 나안수  예예, 동아시아문화행사, 그다음에 또 우리 순천이 자랑하는, 잘해가고 있는 야행 행사 여러 가지 등등이 안 있습니까? 각 팀, 한 팀 한 팀 중요하지 않은 팀이 없죠? 문화예술팀, 문화도시팀, 문화재시설팀, 문화재활용팀, 박물관팀, 동아시아문화도시TF팀. 팀장님들과 한번 원팀이 되어서 올해는 꼭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선정이 되어서 우리 순천이 문화와 생태가 이렇게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최선을 다해서 지정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예, 감사합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예,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저는 저번에 우리 과장님하고도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눈 적이 있지만 우리가 작년 본예산 때 전남영상위원회 관련된 예산이 대폭으로 삭감이 됐어요,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김미애  그래서 과에서도 올해 새로 시작하면서 여러 도와 오가면서 노력을 하고 계신다고 제가 들었는데 예산이 순천에서 편성이 되느냐, 도에서 편성이 되느냐, 이런 문제를 떠나서 영상위가 작년에 사실은 전액삭감이라는 큰 위기도 앞두고 막 이럴 정도였다는 건 내부적으로 문제가, 또 태초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들을 지금까지 많이 바꿔오지 못한 점들을 위원님들이 지적하지 않았나? 그랬다면 올해는 예산의 문제도 마찬가지겠지만 전체적으로 새로 시작하고, 구성뿐만 아니라 새로 시작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오늘 제가 말씀을 드리는 부분들을, 미리 말씀도 들으셨겠지만 이후에 차근차근 짚어보시면서 또 이런 것들을 바꿔가면서 진정으로 전남영상위원회가 영상위원회로서 다시 거듭 태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말씀을 드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김미애  전남영상위원회가 언제 만들어졌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2003년도에. 
○위원 김미애  그렇죠? 그래서 제가 저번에 미디어센터부터 시작해서 말씀을 쭉 드렸는데 2019년도에 한번 사무장님이 바뀌셨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김미애  사실 그렇게 좋은 일로 바뀐 건 아니었습니다, 그때도. 여러 좋지 않은 일들 때문에 사무장님이 바뀌면서 현 사무국장님 취임 이래로 5년~14년 정도 근무한 직원 분들이 그만두셨어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김미애  사실은 굉장히 오랫동안 일을 하신 거지 않습니까, 이분들이 여기에서? 그리고 알기로는 굉장히 박봉으로 일을 하신 걸로 알아요. 14년 동안 이 영상 관련된 일을 하시면서 사실은 제가 듣고도 깜짝 놀랐는데 굉장히 박봉으로 일을 하시면서 여러 시스템들을 구축하고 계셨더라고요. 그런데 이분들이 그만두시면서 제가 전·현직 분들한테 이야기를 듣자면 퇴사를 종용하는 여러 압박들을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과장님께도 얘기를 드렸고, 좀 살펴봐주십사라고 얘기를 했는데 좀 알아보신 바는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은 제가 위원님 말씀을 듣고 거기가 사단법인이기 때문에 정관이라든지 운영규정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살펴봤습니다. 그 부분을 사실은 저희 순천시의 역할이 저희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업무라든지 회계, 결산분야를 저희가 지도감독할 권한은 있는데 사실은 직원 근무규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거기가 조직위원회고, 또 이사회나 운영위원회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저희가 그거까지 이렇게 관여를 할 수는 없는 부분이어서 제가 그냥 공식적으로.
○위원 김미애  아뇨 과장님! 지도감독에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김미애  지도감독 위법, 부당한 사항이 있을 때는 그 시정을 명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게 굳이 업무, 1조에는 업무, 회계, 재산이 있지만 또 지도감독 결과 부당한 사항이 있을 때 그 시정을 명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린 거였어요. 조금 더 알아보셨으면 좋겠고. 5년~14년 정도 일을 하셨던 분들이 한꺼번에 1년 사이에 다 그만두시고, 또 이러한 말들이 나왔다는 건 사실은 문제가 있다는 건데 그래서 과장님께 심도 깊게 알아봐달라고 부탁을 드렸던 거고. 
  사실은 이렇게 예산이 삭감된 이후로도 사무장으로부터 그만두라 하는 문자메시지를 제가 직접 제 눈으로 봤어요. “없어질 곳이다. 어차피 없어질 곳이니 좋은 자리 있으면 알아보라.” 이 문구를 제가 눈으로 봤단 말입니다,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김미애  그러면 이 영상위원회가 이렇게 예산이 삭감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는 걸 사실은 위원장이 직접 전체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인이 대신해서 살펴봐야 할 이 시점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과장님? 
  그리고 그만 두니까 당연히 공석이 생길 테고, 또 채용을 하는 일이 생겼겠죠? 하면서 이제 2020년도 7월에서 10월 달인가요? 공고를 하게 되죠? 1차, 2차로 해서 면접을 보고. 근데 3차 공고를 다시 해요. 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저희한테 공모 접수된 걸로 봤을 때는 2차 접수까지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예. 공고문은 2차 공고까지 돼있더라고요, 저도 확인한 결과. 근데 3차 공고를 다시 해요. 그래서 원래 1차, 2차에 지원해서 대기 중이던 분들과, 3차에 공고했던 분을 다 합쳐서 다시 면접을 보게 되더라고요, 보니까. 
  그니까 공고문에도 없던 3차 공고를 하면서 3차 공고를 하셨던 분이 지금은 현장에 계십니다. 근데 이분이 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일단은 공고형식에 1차, 2차에 났던 대로 하지 않고 계획에도 없던 3차 공고를 하면서 3차 공고에 지원을 했던 분이 합격을 해요. 근데 이 과정에서 안타까운 것은 그 실무를 보던 사람들이 이미 어떤 분이 “합격을 시켜라”라고 면접관 입에서 나왔다는 그런 얘기를 들었다고 해요. 어차피 이분이 될 것 같은데라고 이분을 하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는 걸 현장에 계시던 분이 들었다고 저한테 전해주시더라고요. 근데 불행하게 이분이 실제로 되셨어요. 
  이제 이분이 일을 못하고 잘하고 저는 이런 걸 다 배제하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그 채용부분을 위원님 말씀 듣고 어차피 채용부분은 저도 찾아보니까 따로 정관이나 인사규정에 인사위원회를 구성하도록 돼있는데 위촉직 이사 3명과 사무국장으로 구성을 하게 돼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내부규정에 의해서 운영하는 거라 저희도 공고만, 저희 쪽에는 공문을 접수를 하면 저희가 시 홈페이지에 공고해주는 그런 정도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원 김미애  과장님 이거를 내부규정에 의해서만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럼 공고를 왜 내고, 서류문서를 왜 작성하고, 우리가 지도감독 하에 시장이 시정할 수 있다라는 우리 조례도 있고 안에 정관도 있지 않습니까? 저도 정관 봤어요. 
  그래서 말씀을 드렸던 건데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그 부분은 정확하게, 저는 위원님은 그런 문자를 받았는데 사실은 저한테는 근거자료도 없고 이러기 때문에. 
○위원 김미애  그러니까 제가 과장님한테 미리 이렇고 업무보고 전에 알아보십사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그래서 저도 검토를 해봤는데 그 부분을 좀, 저희가 예를 들면 어떤 정확한 근거자료가 있어서 그걸 가지고 공문으로 정식적으로 의견, 아니면 시정요구를 할 수는 있는데 지금 현재는 그런 단계는 아니어서 제가 어떤 특별한 조치는 못 취했습니다. 
○위원 김미애  일단 오늘 제가 또 업무보고 시간에 한 번 더 말씀을 드리기 때문에 꼭 짚어보시기 바라고요. 또한 이 업무를 하면서 업무일지라든가 근무상황부를 기록하게 돼있더라고요. 정관에 보니까 이곳은 이 직원 분들이 다. 사무국에 있는 직원들이 다 하는 일들을 외출도 많고 외근도 많은 업종이기 때문에 기록을 하게 되어있어요, 보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김미애  그런데 사무국장만 왜 제외가 돼서 2020년 2월 4일 이후로는 업무기록이라든가 이런 게 전혀 없고. 
  그리고 이제 이분이 직원 분들이 아무래도 전결인 위원장님이 자리에 계시지 않다보니 업무를 당연히 사무장님과 주고받으면서 전결을 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무장님이 자리에 안 계시니까 서로 사무장님 어디 계시냐, 이런 걸로만 주고받은 문자들이 꽤 돼요. 그리고 늘 보면 문자로 해서 ‘어제 말한 대로 내일 연차휴가 신청합니다.’ 하면서 신청한다든가 갑자기 ‘저 오늘 어디 나갑니다.’ 하면서 반차를 쓴다든가. 원래 사무국장이라는 게 영상에 관련된 일로 외출과 외근 당연히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일이 있을 경우에는 정관에도 보니까 그 업무가 끝난 뒤에는 바로 근무상황부를 기록하고 관련된 업무 전반을 제출하라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본인은 이 업무에 대해서 본인이 자리를 지키든 지키지 않든 간에 직원들한테는 움직이는 족족 사진과 이런 것들을 찍어서 카톡으로 보고를 하게 만들고. 본인은 업무에 대한 전반을 파악할 수가 없더라고요, 보니까. 무슨 일을 했는지? 왜 이 사무국장만 배제가 돼가지고, 이것도 제가 말씀을 드렸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김미애  찾아보셨습니까? 이 업무상황부라든가 이런 게 있는지?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은 제가 그 부분을 직원을 통해서 한번 파악은 했고요. 서류 부분은 이번 주에 제가 한번 영상위원회 전체 직원, 사무국장 포함해서 사업부문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협의를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때 제가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과장님 정관에는 사무국장이 위원장 유고 시에 대신해서 업무를 한다고 되어있어요, 분명. 그러면 유고 시에 업무를 하는 거고 필요한 모든 서류와 문건은 위원장 전결 하에 되어야 되는 거고, 그 외의 사무국 직원들을 진두지휘해서 이 일을, 업무를 이끌어나가야 되는 거지, 본인은 제외하고 다른 직원들에게만 업무를 강요해서 본인이 감시하고 그렇게 하면 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그렇죠. 본인도 포함해서. 
○위원 김미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분장된 업무를 해야죠. 
○위원 김미애  그건 너무나 당연한 문제인데. 
  아무튼 이 부분도 제가 또 말씀을 드리고요. 이번에 보니까 순천시 영상위원회가 지금 전국에서 영화도 상영을 많이 못 하고 코로나 때문에 이런 와중에도 30개 정도의 영화를 유치하면서 굉장히 좋은 실적을 냈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맞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것은 지금 현재 실무진들도 열심히 해주신 것도 있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는 그동안 14년, 15년 동안 이 박봉 속에서도 열심히 했던 실무진들이 함께 한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지금 있는 분들이 1년 남짓 이렇게 계시기도 하고 왜냐면 보니까 이분들이 지금 계시면서 전국 영상위원회가 사용하는 어떤 프로그램 홈페이지 같은 것을 따로 개발한 적이 있더라고요. 1년에 몇 백 2, 300되지 않은 이런 홈페이지 관리비가 본인들한테 사무로 있었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순천의 영상을 유치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오래 전에 개발한 게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이것을 그 당시 근무하던 팀장님과 친척관계에 있던 분이 현재 기상청 홈페이지를 만들 정도의 굉장히 능력이 좋으신 어떤 분이 계셨는데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순천의 영상이나 드라마, 영화를 많이 홍보하고 또 여기가 그런 프로그램을 전국의 영상위원회들이 이것들을 사용하면서 부흥이 되게 하기 위해서 이런 것들을 만들어놓고 지금 전국 12개 중에 7개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영상이나 영화가 만들어지는 것을 공유하고, 또 그런 것들 로케이션으로 해서 이쪽에서 영화를 찍게 만들고 하는 여러 좋은 일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가 봐요. 이 실무자들이 직접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김미애  굉장히 적은 돈을 가지고도 계시는 동안 이것을 만들어놔서 이제는 7곳이 아니고 계속 이것을 추가사용 확장이 되고 있다고 해요.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김미애  그런데 이것을 만들었던 분은 이미 퇴직을 하셨어요. 이분은 사퇴종용과 괴롭힘에 못 이겨서 그만두시고. 그런데 이거를 그만두시기 전에 이유가 이 프로그램도 없애겠다, 그리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겠다 이렇게 말을 하셨다고 해요. 도대체 업무전반에 관해서 무엇을 파악하고 있는가? 정말 남기고, 발전시키고,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이 어떤 게 진짜 버릴 것이고 가꿔야 될 거를 구분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그때 이야기하셔가지고 그 CLMS 프로그램에 대해서 제가 한번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이 CLMS 프로그램을 작년에 한국영상위원회 주관으로 그니까 전국 12개 전체가 다 사용할 수 있도록.  
○위원 김미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분담금을 내가지고 그니까.
○위원 김미애  그렇죠. 그러니까 다른 시도에서 그런 분담금을 내서 사용하게끔 할 정도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은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그러니까 전체 영상위가 분담금을 내가지고 작년에 그걸 개통을 했고, 올해부터는 300만 원씩 월 사용료를 내고 지금 현재 저희 시도 거기에서 자료제공하고 계속 사용하고 있다고.  
○위원 김미애  예, 그러니까 그것을 저희 순천시가 만들었다는 거예요. 영상위원회 직원 분들이 물론 직원 분들이 직접 만든 건 아니지만, 이런 아이디어를 내서 개발을 하기 위해서 한국영상위와 순천영상위가 그리고 그 관련된 분이 만들어내서 지금은 그렇게 전체가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놓은 건데 이거는 없앨 수 없어요, 사실은.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이거를 없앤다는 이야기는 없었던 것 같아요. 보니까 한국영상위원회에서 각 12개 영상위원회에서 분담금을 500만 원씩 받아가지고 한국영상위원회 주관으로 이거를 제작을 해서 올해부터는 제작비가 없으니까 이용료만 해서 300만 원씩 이렇게 제공해서 계속 사용을 할 계획이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니까 제 말은 그분들, 실제 실무진에서 없애자고 한 게 아니고 우리 순천의 사무국장님께서 한 언행을 제가 전해 들었다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어쨌든 그건 계속 사용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위원 김미애  본인이 없앨 수 없는 부분인데도 누군가와의 관계에 의해서 이런 압박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많습니다, 이게. 왜 이렇게 1곳에서 이렇게 많은지? 
  2020년 10월 6일 날 전남영상위원회가 자원봉사센터 수요처 등록을 해요. 그러니까 자원봉사를 여기서 하면 그와 관련된 점수도 부여가 되고 이런 거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김미애  그 관계는 아시겠죠? 우리가 자원봉사 관련돼서도 조례도 개정을 하고 그러는데, 이게 이제 이유가 있었을 거 아니에요? 이쪽에서 이 자원봉사수요처 등록을 했다는 건? 
  그런데 10월 달에 이 자원봉사수요처 등록을 하고 나서 이후에 자원봉사를 하신 분이 누군가 하고 봤더니 딱 한 분 계셔요. 제가 과장님한테 말씀드릴 때까지는. 전(前) 사무국장님의 아들로 추정이 된다고 해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김미애  사실은 제가 알아본 바로는 전국에 있는 영상위원회가 자원봉사수요처를 등록한 곳은 없어요. 
  이거 또한 의도를 좀 파악해봐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과장님. 물론 좋은 의미로 자원봉사를 여기서 할 수도 있고 그럴 순 있긴 합니다마는 그 당시에 자원봉사점수가 필요했던, 어떤 일에 의해서 봉사수요처가 등록이 되고 또 그 혜택을 본 사람이 우연인지? 전 사무국장님의 아들로 추정이 된다라고 얘기를 전해 들었어요. 이 부분도 확인을 하셔서 왜 이 자원봉사수요처가 이쪽으로 등록이 됐는지를 확인해보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김미애  제가 진짜 가장 놀랐던 건 뭐냐면 현재 사무국장님이 채용 직후에 정관이 변경이 됩니다. 현재 정관 당시에 정년이 57세였더라고요. 필요했을 수도 있겠죠? 근데 현재 사무장님을 맡고 계신 분이 곧 몇 년이면 아마 지금 만약 57세였다면 한 2년밖에 안 남으신 것 같고 근데 되고 나서 60세로 정관이 탁 변경이 되더라고요. 근데 본인이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그 부분은 제가 이렇게 파악을 해보니까 사무국장님 되고 나서 규정이라든지 정관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다른 잘 돼있는 영상위의 사례를 받아서 전부 정비를 그러니까 특정적으로 정년만 이렇게 바꾼 게 아니고 전반적으로 정관, 그다음에 운영규정 전체를 다 개정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위원 김미애  어디에서 말씀이실까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여기 지금 사무국장도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위원 김미애  올해로 몇 살이실까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67년생이라서.  
○위원 김미애  55세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그런 의도는 있지 않았던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위원 김미애  그렇지 않으면 좋긴 하겠는데 워낙 전반에 이런 일들이 벌어지다보니 사실 저는 의심도 되기도 하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그럴 수 있죠. 
○위원 김미애  그러면 지금 보니까 전남도지사의 허가까지 받아야 된다고 하는데 그 허가까지 끝난 거겠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그 부분은 제가 정확히 파악을 해보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왜냐면 정관에 총회에서 2/3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해서 전남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된다라고 되어있는데 이 직원들은 이거와 관련된 내용을 잘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정관이 바뀌고 나서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파악을 해보셔서 과연 이게 지금 사무국장 하나의 영상위인가? 전반적으로 영상위 관련된 실무는 밑의 실무진들이 하는데 이런 크게 왔다갔다 하는 일들은 과연 이분이 혼자서 다 하시고 있는 건가파악을 계속 해보시고. 
  제가 전체적으로 말씀드리고 있는 이런 부분들이 이 영상위를 앞으로 정상적으로 돌려놓고 또 지금 현재 위원장 분도 이분의 개인적인 영향력이라든가 이분이 어떤 직업을 가졌는가를 떠나서 타 지자체에 보면 영상위의 위원장을 실제로 감독이나 맡고 계시면서 한 달에 한두 번씩 와서 매일은 당연히 못 있을 수 있죠. 영화관계자라든가 이럴 수 있으니. 근데 이렇게 손을 놓고 계시고 있진 않더라고요, 잘 돌아가고 있는 곳은. 실질적으로 한 달에 한두 번 와서 실제 영상위원회에서 사무국과 소통을 하면서 이 영상위원회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데 저희 상임위에서도 얘기가 여러 번 나왔지 않습니까? 위원장의 역할을 직접적으로 하고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좀 변경이 필요하지 않냐라는 요구들이 아마 여러 위원님들한테서 나왔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이 사무장님이 그러면 위원장님 안 계셨을 때 이런 역할들을 끌고 가야 하는데 사실 그것도 굉장히 부족해보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예산도 깎이고, 그런데 가장 예산의 많은 부분들은 이런 분들이 갖고 계시는데 바뀌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은 제가 그런 부분들을 운영위원장 부분은 저도 조직위원회에 건의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알겠습니다. 아무튼 이 전반에 대해서 제가 하나하나 일부러 말씀을 다 드렸어요, 좀 길지만. 그것은 이제 새로 바뀌어야 되는 시점이 꼭 온 것 같고, 그래서 말씀드린 부분을 꼭 좀 다시 짚어보시면서 여기 상임위 전체에 보고를 해주시고 다시는 이렇게 반복이 안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꼭 좀 살펴보셔가지고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먼저 우리 백운석 국장님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승진 축하드리면서 저도 한 가지 제안하고 싶어서 언급했습니다. 우리 문화관광국을 책임지시는데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 문화관광국이. 그래서 특히 우리 문화하고 관련돼있는 과는 여순항쟁에 대한 그래도 기본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뭔가 업무를 설계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한번 여순항쟁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합니다. 그 방법들은 제가 여순특위위원장을 하면서 너무 잘 알고 있어서 혹시라도 그 프로그램에 대한 것은 저한테 여쭤보신다면 제가 차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냥 제안이니까 제가 답변 안 들어도 됩니다, 국장님 것은. (웃음)
  그리고 과장님. 작년 7월에 문화예술과로 오셨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상당히 과장님 승진하신 지 얼마 안 됐는데 굉장히 중책의 과로 오셨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문화예술, 사실은 포털사이트에 문화라는 걸 해보면 그 단어를 뭐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돼있습니다. 예술도 아마 그럴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어려운 포괄적인 것을 담아내고 또 우리 시가 추구하는 것, 또 어떠한 단체들이 추구하는 거 이런 것들을 다 담아내기에는 쉽지 않을 것인데 여하튼 지난 6개월 동안 잘 해오신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 문화경제위원 중에는 존경하는 우리 나안수 위원님께서 계셔서 많은 말씀도 해주시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맞습니다. 
○위원 오광묵  저는 한 가지 말해보고 싶습니다. 순천부읍성 역사관 전시·연출. 
  저는 이걸 보는 순간 무엇을 생각했겠습니까, 제가 여순특위위원장으로서. 그래서 지난해에 제가 현장도 보고 왔습니다. 역사관 전시·연출 부분이 있다 그래서 사실은 여순항쟁을 담을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제안을 했는데 그럴 공간이 없다라는 답변이 와서 제가 그 과정 속에 있어서 막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지금 이렇게 부읍성이 완성되는 과정 속에서 안에 내부 소프트웨어를 하는데 이럴 때 제가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보면 일제강점기에 순천부읍성 500년 역사 복원, 팔마비 이런 부분이 있는데 과연 이걸 복원을 했을 때 우리 시민이 볼 때 과연 그걸 보고 얼마나 자부심을 갖고 하, 이게 훌륭한 역사구나. 그런 마음을 얼마나 가질까? 제가 이렇게 말한 것은 그거보다도 훌륭한 역사가 있기 때문에 말한 겁니다, 없다라면 이렇게 표현할 필요가 없는데. 그래서 문화를 정의하기는 쉽지 않지만 한번 찾아보면 이렇게 마무리는 되어 있더라고요. 인간집단이 살아가면서 변화시켜온 물질적, 정신적. 물질적은 이런 순천부읍성 그런 게 되겠죠? 그런데 정신! 여순항쟁을 저는 정신이라고 봅니다. 이런 순천부읍성 여기에 여순항쟁을 담아내는 것이 문화의 완성도 가치가 높아지지 않는가. 물질적, 정신적. 
  해방 이후에 가장 훌륭한 항쟁운동은 제주4.3과 우리 여순항쟁입니다. 제가 왜 이렇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냐면 그 시대에 보면 남북은 하나였습니다. 어떻게 그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기의 생각에 의해서 반으로 나눌 수가 있어요? 100년, 500년, 1000년 후에 후손들이 그날을 본다면 어떻게 보겠어요? 대단히 잘못 판단했다. 그러면 이것을 우리는 거꾸로 500년 전, 1000년 전에 신라가 삼국을 통일시켰을 때를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누가 통일을 시켰어야지 부가 됐었는지, 이런 아쉬움. 그럼 결국은 국토가 분단돼서 판단했던 그래서 잘 먹고 잘 살아봐야 얼마나 잘 먹고 잘 살겠어요? 1000년이 지나고 1만 년이 지나 후손이 봤을 때는 분단이 돼서 남한사람은 잘 먹고 잘 살았더라. 그러면 우리가 과연 역사 속에 훌륭한 사람일까요? 저희가 역사다큐를 보거나 역사드라마를 볼 때마다 근시안적으로 자기들의 이익이나 그런 것을 포기하고 미래후손을 위해서 선택해준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가 드라마를 보거나 다큐를 볼 때 저런 판단하지 말고 미래의 역사를 위한 판단했으면 좋겠다라고 간절히 바라면서 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오광묵  그게 훌륭한 1948년 10월 19일 날 여순항쟁에서 일어났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 가장 훌륭한 역사를 갖고 있는데 우리는 그 역사를 부각시키려고 하지 않고 있어요. 그것은 모르기 때문에 그럽니다,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여순항쟁을 대할수록 너무 안타까움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여순특위가 해내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이제는 문화관광국, 특히 우리 문화예술과가 선제적으로 그런 부분에서 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에서 순천부읍성 역사관 내에 여순항쟁을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이 혹시 있을까요,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현재 상설전시실이 있고 기획전시실이 있는데요. 상설전시실 같은 경우는 어쨌든 순천부, 도호부의 역사관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담아내고 기획전시실 부분은 저희가 기획별로 하는 거라서 충분히 그쪽에 담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예, 감사합니다. 
  제가 충분히 우리 여순항쟁에 대한 역사를 이야기했고 과장님께서 충분히 인지한 걸로 알고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특히 문화사무국에서 이번에 문화도시 추진에 대해서 여러 직원들이 다들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아쉬운 결과를 맞게 돼서 너무 안타깝고요. 그렇지만 또 저는 사무국 멤버들 중에 오히려 이게 또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어서 제대로 정비를 해서 하는 것이 더 나을 뻔했다라는 얘기도 하시더라고요. 지금 막상 지정된 곳들을 보니까 어떻게 이끌어가야 될지를 잘 파악을 못하고 있는 것 같더라, 그래서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가 참 좋은 것 같고요. 다시 힘을 내서 준비를 잘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우리 방금 존경하는 오광묵 위원님께서 여순특위 사건에 대해서, 이제 항쟁이죠 그런 말씀을 해주시고 했는데 저희가 지난번에 여순특위에서 주철희 박사님 강연과 토론의 기회를 가진 적이 있었어요. 그때 저도 그동안 문화라고 하는 게 뭘까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안 했었는데 그분이 말씀하시기로는 문화가 어떤 예술가들의 행위예술인 것처럼 보통 오해를 하고 있는데 문화에는 역사가 깃들어져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말이 다음 우리 문화도시 지정에 그 의미가 포함이 된다면 순천의 어떤 문화역사가 뭘까, 순천의 역사가 뭘까, 역사적인 정신이 뭘까? 우리가 그동안 순천이 낙안에서 3.1운동에 대한 부분이나, 또는 여순항쟁에 대한 부분이나 이런 것들이 뭔가 불의에 굴하지 않고 민중이 우선이었던 그런 정신들을 생각을 하고 지금 문화도시로 가는 것에 대해서 조금 가닥을 다시 잘 살펴보신다면 흔히들 우리가 기획전시라든가 음악이라든가 이런 것들로 채워지려고 하는 그런 타도시의 문화도시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가지 않겠냐라는 생각을 해보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심기일전하셔서 꼭 다시 도전을 해서 성공을 하시기 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 이번에 여러 가지 또 좋은 소식들이 많았어요. 특히 순천향교 대승전에 대한 부분, 저도 향교에 그냥 가보기도 하고 무관심하게 쳐다봤는데 그게 그렇게 귀중한 보물일지는 몰랐습니다. 2001호로 이번에 지정이 됐죠? 그래서 순천에 이런 보물이 있다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자랑스럽고 또 지정된 어떤 의미를 살펴보니까 다른 향교와는 다르게 대승전 자체가 규모도 크고 일반향교에서 있기 어려운 사이즈나 이런 것들이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보물이 지정된 만큼 또 유지보수, 관리를 잘하셔야 될 것 같고 특히 또 순천시민들이 이 부분을 잘 알 수 있도록 많은 홍보도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언론보도를 보니까 저희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들이었는데 시장님이 최근에 20일 날 문화재청에 가서 면담을 하셨다라는 얘기를 언론보도를 통해서 저도 봤습니다. 특히 이번에 김현모 청장님이 순천출신이라고 하신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국장님도, 과장님도 굉장히 복이 많으신 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순천출신의 청장님이 계실 때 문화관광국을 이끌고 계시는 그 자체가 굉장히 행운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특히 지금 팔마비 보물지정에 대해서 애쓰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청장님 계실 때 그 팔마비 의미에 대해서는 우리가 페이퍼로 내면 타 도시에도 분명히 그렇게 지정을 요구하는 어떤 것들이 많을 텐데 청장님이 순천의 팔마정신에 대해선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서 좀 더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해보지만 그것만 믿고 계시지 마시고 좀 더 적극적으로 푸시를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그런 차원에서 시장님도 한번 문화재청을 방문하고 그랬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그리고 왜교성 전적지에 대한 부분도 국가 사적 승격 요청을 하셨다고 들었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문화재에 대해서 시장님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보전관리 활용방안에 대해서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조를 요청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만큼 순천이 여러 가지 문화재가 풍부한 도시라고 얘기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앞으로 예산이나 이런 것들을 국가에만 의존하지 말고 순천에서도 이런 문화재를 보존하고 관리하고 발굴해나가는 데 있어서 좀 더 예산편성을 하고 이게 지금은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안들이지만 점점 더 시대가 흘러갔을 때는 그때 그걸 잘 유지할 걸 하는 어떤 아쉬움이 굉장히 많이 들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런 좋은 기회가 있을 때, 또 여러 가지 여건이 좋은 것 같아요. 문화재청장님도 그렇고 국장님도 순천시에서 가장 능력이 있으신 분이 국장님으로 오셨고, 또 과장님도 지금 애정이 많으시고 하니깐요. 이번에 문화재 관련해서는 순천시가 정말 독보적인 존재다라고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많은 애정을 기울여서 많은 성과가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기존에 있는 것 그냥 유지관리하는 정도로만 생각을 하셨던 걸 조금 더 크게, 새롭게 발굴하고 하는 부분, 또 시민들에게 알리는 부분, 영상기록으로 남겨놓는 것들 이런 것들도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 486페이지에 관광약자를 위한 박물관 환경개선에 대한 부분에서요. 우리가 지금 주차장, 장애인화장실, 전시실 개선, 전동휠체어 설치, 관광안내판 설치 이런 것들을 지금 장애인을 위한 환경개선을 하시겠다고 계획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우리 관광과에서도 약자들을 위한 전체적인 이동동선에 대한 부분을 전체 체크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현재 위원님이 또 크게 도움을 주셨는가 보네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웃음)
○위원 박혜정  그런데 아무튼 이런 부분들이 그냥 장애인을 위해서 뭘 했다라고 하는 형식에 치우치지 말고 좀 더 실수요자들이 한번 직접 이걸 체험을 해보면서 내가 휠체어를 타고 이렇게 다녀보니까 박물관 직접 다녀보시면서 이건 이렇게 불편하네요, 저건 저렇게 불편하네요라고 하는 어떤 실질적인 동선파악이나 의견수렴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냥 휠체어 하나 장만해서 거기다가 비치해놓고 쓰든 말든 이게 아니라 정말 이분들이 이용을 했을 때 장애인들이 정말 편하네요라고 하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그런 설치가 돼야 된다라는 생각을 해봐요. 간혹 안내표시판 같은 경우에도 우리 눈높이에 맞춰져있다 보니까 휠체어를 탄 사람들의 눈높이보다는 굉장히 높이 붙여져 있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서 손잡이 같은 것들도 마찬가지고. 
  그다음에 휠체어 같은 경우에도 단순 안에서 실내에서만 휠체어를 타고 이동할 것이 아니라 이분들이 처음 순천에 도착해서 KTX를 타고 왔다 그러면 거기서 내려서 우리 관광과에서 준비해놓은 휠체어시설 같은 것들을 이용해서 그걸 접고 펴고 하는데 좀 불편함이 없는 그런 것들이 같이 연계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관광과하고도 서로 협의를 해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각 부서에서 보면 본인들이 해야 될 일에 대한 부분은 그냥 다른 부서하고 소통 없이 하고 마는 경우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관광과에서 준비하는 휠체어는 어떤 형태이고,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거는 어떤 거고 이런 식으로 서로 논의를 해서 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공모할 때부터 관광과하고 협의를 해서 공모사업도 신청을 하였습니다. 
○위원 박혜정  아, 그렇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혜정  아무튼 그렇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고요. 앞으로 계획했던 일들이 잘 추진이 되고 올해 좀 더 과장님이 업무파악도 다 되시고 하셨으니까 올해는 꽃을 피울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예, 과장님 고생하십니다. 
  앞에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향교라든지 문화재 보물승격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일단 고생 많이 하셨고 축하한다는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근데 또 팔마문화재 개최를 보면 지금 현재 보물승격에 따른 팔마정신 확산 콘텐츠개발 및 운영이라고 되어 있어요. 아직 팔마비 자체는 보물승격은 진행은 안 된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예고 중이거든요. 한 달간 예고하고 한 달 후에 2월 말경에 최종승인이, 보물승격 승인이 발표됩니다. 지금 예고 중이기 때문에 저희가 어느 정도 될 가능성을 크게 두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니까 보통 예고가 되면 대부분 다 승격이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래서 그 승격 자체가 일단 예정은 되어 있는데 끝까지 제대로 승격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게끔 저희 집행부도 관심 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아무튼 팔마비 자체는 문화재가 자체적으로 지니는 가치도 있지만 팔마비가 내포하고 있는 그 정신과 이런 부분들이 훨씬 또 전승개념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보물승격과 함께 여러 가지 다양한 행사라든지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계신 것 같은데 그런 부분들을 순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뒤에 질의를 하겠지만 동아시아문화도시 관련해서 다른 해외 나라들에도 그러한 정신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동아시아문화도시가 문체부에서 중국과 일본 논의를 해서 최종적으로 개최하기로 확정이 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네, 작년 12월 달에 이제 연도별로 매년 지정을 하는데 저희가 당초에는 2020년도에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지정이 되었는데 순연되면서 작년 12월에 한국, 일본, 중국 각자 지정선포를 했습니다. 영상으로. 
○위원 박종호  그니까 지정선포는 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종호  그러면 지정선포까지 한 거고 전년도에도 지정은 되어 있었어요. 순천, 기타규슈, 양저우해가지고요. 근데 중국은 변경이 된 것 같아요? 소흥시랑 둔황시로.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맞습니다. 
○위원 박종호  지정은 됐었는데 행사개최가 거의 불투명했잖아요? 코로나라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Pandemic) 상황 때문에 어려웠지 않습니까? 근데 이게 올해에는 그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언택트개념이라든지 이런 걸 동원해서 하기로 최종승인이 났는지를 여쭤보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네, 하기로 최종승인이 났고요. 지금 현재 일본하고는 영상으로 행사진행이라든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3국이 올해는 진행하는 걸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런데 만약, 지금 사실 많은 부분들이 백신개발이라든지 접종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고무적으로 많이 보지 않습니까, 전망 자체를? 근데 새로운 형태로 만약에 전 세계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면 또 그런 부분들은 이 3국의 각 지자체가 협의해서 추후 진행방향 결정을 하겠네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그거까지 대비해서 준비를, 2가지 계획을 가지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면 만약에 코로나의 재확산을 기준으로 했을 땐 어떤 계획들이 있으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일단은 해외에서 직접 방문하는 초청은 안 하고 영상으로, 영상으로 교류하는. 
○위원 박종호  지금 여기 보고자료에 나오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사항이 재확신을 염두에 두고 하시는 거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박종호  그다음에 코로나가 종식됐을 때는 플랜A로 진행하겠다 그 말씀이시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그렇죠, 예. 
○위원 박종호  아무쪼록 이게 전년도에 시행이 됐어야 됐는데 사실 그렇지 못한 부분이 다소, 특히 문화적인 니즈나 이런 부분들의 갈망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게 다양한 형태로 투영됐으면 좋겠고. 
  일본에 도쿄올림픽 개최가 확정은 안 된 것 같아요. IOC에서는 지금 개최를 하려고 하고 일본 자체적으로는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림픽행사라든지 이런 것들이 세계인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무대이기 때문에 거기서 기타규슈나 이런 지점에 물론 올림픽경기장에 세워지진 않겠지만 어떤 홍보들을 해서 또 저희가 순천의 문화를 알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볼 필요성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기존의 계획들이 너무 구체적이고 타이트하게 운영이 되기 때문에 그럴 여지 자체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그런 고민들도 한번, 재밌는 기획들을 해서 한번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종호  그리고 법정 문화도시는 그러면 향후 재추진을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기울이실 예정이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이번에 미지정된 원인을 몇 가지, 아직 그거에 대한 결과는 저희한테 통보는 안 됐지만 저희가 심사위원들을 개별 접촉해서 파악해 본 것에서는 시스템구축 이런 부분이라든지 순천특화프로그램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런 것을 보완하는 재계획을 2월 중에 수립하기 위해서 지금 계속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의견도 수렴하고 있고 내부적으로 협의도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선정 지자체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일단 거기서 평가서를 최종적으로, 이 문화도시사업을 문체부에서 수용하나요, 법정문화도시를?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문체부에서 지정합니다. 
○위원 박종호  담당부서에서 그런 평가서 결과는 나오지 않았을지언정 일단 선정도시들에 대한 공통점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걸 통해서 아마 추론을 하신 것 같아요. 시스템부재라든지, 아니면 순천 자체적인 문화콘텐츠가 부족하다 이런 부분들을 좀 타 지자체와 비교군을 형성을 해서 우리 지자체가 어떤 부분들이 보충, 보완이 돼야 될지 한번 고민을 하실 필요성이 있을 것 같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위원 박종호  저는 항상 플러스알파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기존에 지정돼있는 도시보다 더 나은 부분이 있어야지. 그냥 기존의 어떤 도시들이 선정되어 있었던 최소치만 달성해가지고 뭔가 나가겠다? 이런 부분들은 좀 안일한 생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더 확실하게 가져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고요. 부가적으로 시스템 구축이라는 게 타 지자체 사례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이해하기 쉬운 것들이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 저희가 올해 1월에 벌써 2개의 지자체에 벤치마킹을 갔다 왔고요. 협의도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우리는 문화도시사무국에서 이 예비사업을 추진을 하고 있는데 다른 도시들은 문화도시센터 그러니까 우리 도시재생지원센터처럼 센터를 설립을 해서 그 사업을 추진을 하되 5개년 사업이거든요, 이게 문화도시사업이. 200억 5개년 사업인데 문체부에서 제일 중점을 두는 부분은 5년 후에 이걸 지속성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이 부분을 고민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질문을 하는데 다른 지자체에 보면 거의 문화재단에 소속돼서 도시재생센터가 독립적으로, 그니까 문화재단에 소속은 돼있지만 문화도시센터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구조였을 때 문체부에서 가장 지속성이 수반된다고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그 부분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럼 문화도시사업국하고 센터 운영의 차이점이 문화도시사업국은 지금 지자체에서 관할하나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문화도시사무국은 문화도시팀에 문화도시협의체라는 운영조례가 있는데 거기 협의체 내에 사무국이 조례에 규정이 돼있어서 운영이 되고 있는 부분, 그니까 문화도시팀에. 
○위원 박종호  그러니까 저희 순천시에서 어찌됐든 업무를 본다는 말씀이시죠?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박종호  그다음에 센터로 됐을 때는 문화재단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이제 센터도.  
○위원 박종호  부분이고 조금 더 독립적으로 또 운영이 된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센터도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도 있고, 재단 속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방법도 있는데 문체부에서 지속성이 가장 담보되는 부분은 문화도시센터만 있으면 5년 사업이 끝났을 때, 그니까 국비지원이 끝났을 때 그 센터 없어질 거라는 그런 우려를 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면 자체적인 사업은 뭣들이 있을까요? 아까 자체적인 사업 문화콘텐츠의 부족을 또 이야기를 하셨던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지금 저희가 특화 그러니까 예비사업 중에서 특화사업을 한 5, 6개 정도 추진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작년에 추진했던 사업은 작은도서관과 연계해서 생태예술강사, 그니까 지역단체 활성화 이런 쪽으로 사업을 추진을 했습니다. 저희는 목표를 생태문화도시를 주제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순천에 맞게 부각을 시켜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고, 저희가 따로 협의하기를 올해는 3차년도 선정이기 때문에 1차, 2차하고는 달리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플러스알파보다 더 센 이런 게 있어야지, 특화된 게 있어야 될 것 같다는 게 저희들의 결론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고민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사실 문화라는 영역을 관에서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사실 이건 탑다운이 아닌 상향식으로 어떻게 돼야 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시민들 사이에, 공동체 사이에 어떤 문화라든지, 어떤 관습이라든지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부터 출발을 해야 아까 말씀하신 생태문화도시에 대한 정체성, 이미 좀 내포는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원래 순천만개발에 대한 반대부터 시작해서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는 생각을 하는데, 그걸 통해서 이걸 어떻게 사업화시킬지에 대한 기획단계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위원 박종호  그런데 이게 어찌됐건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을 하시고 기획단계부터 잘 논의하고 조직구성 아까 센터에 대한 독립성을 유지하고 지속성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조직과 어떤 기획을 가지고서 아까 말씀하신 다른 요인들, 플러스알파는 외래어니까요, (웃음) 다른 요인들 어떻게 추가시킬지 고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생길 때마다 혹시 보고를 해주시면 저도 함께 같이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예예, 감사합니다. 
○위원 박종호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과장님 우리 위원님들의 대안 제시나 지적사항에 대해서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신순옥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하여튼 장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3분 회의중지)

(11시22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주시고 2021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평생교육과장 양효정입니다. 
  먼저 저와 같이 근무하는 팀장님들을 소개 올리겠습니다. 김정숙 평생교육기획팀장입니다. 이진숙 평생교육운영팀장입니다. 조명임 교육지원팀장입니다. 김범수 시설관리팀장입니다. 박영진 여성문화회관팀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팀장님 착석해 주시고 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491쪽 평생교육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역의 미래를 주도하는 평생교육도시 순천을 위해서 2021년도 중점 추진사항으로 지역의 현안해결을 위한 평생교육 역할 재정립과 ‘위드 코로나(With Corona)’시대 미래형 평생교육 모델제시, 그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493쪽 비대면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입니다. 비대면 시대에 달라진 일상을 채워줄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다 안정적인 교육시스템과 인력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이 사업은 온라인 시민대학 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콘텐츠 개발, 학습기반을 위한 영상제작실과 화상회의실을 구축하겠습니다. 온라인 시민대학은 인문소양과 같은 일반과정을 포함해서 교육을 기반으로 한 생태, 경제 분야의 순천을 특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겠으며 현재 동아리실과 강의실 공간을 활용해서 비대면 회의실 등으로 개편하겠습니다. 
  494쪽 대도시 유학생 유치를 통한 체류형 교육마을 만들기입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초, 중학생들이 순천에서 6개월 이상 체류 유학을 통해서 순천의 자연과 생태, 마을 교육을 체험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유학비를 지원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업해서 이들의 정착을 돕게 됩니다. 현재 가족단위로 16세대 27명, 학생 개인 홈스테이형으로 7명, 총 34명이 신청했으며 1월 말부터 현재 탐방을 통해서 최종 확정하여 주소 이전 및 전학 절차를 밟고, 3월부터 우리 시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신청대상 학교는 주암초, 외서초, 낙안초, 황전초, 월등초등학교로 해당 학교와 마을교육협력센터를 통해서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교육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순천을 콘셉트로 체류형 교육마을을 앞으로 육성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미래형 교육도시 협력지구 사업입니다. 우리 시는 2020년도 교육부 미래형교육자치 협력지구로 선정되어서 마을교육자치회 6개소, 마을학교 18개소를 육성하여 교육공동체가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자치를 실현하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습니다. 2021년도에도 해당사업에 재선정되어 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기존 동천마을 교육과정에 이어서 순천만생태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청렴과 지역사회, 마을학교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살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496쪽 순천형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입니다. 관내 141개 학교에 대한 64억 7900만 원의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서 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입니다. 지역교육회복력실천공동체가 추진하고 있는 월 1회 정담회와 순천시교육참여위원회 등 교육협력체계를 통해서 본 사업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와 교육경비예산을 편성한바 있습니다. 2021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은 이렇게 예산편성 과정뿐만이 아니라 사업의 세부실행계획, 집행, 정산, 성과 공유 등 전 과정을 통한 촘촘한 모니터링을 통해서 지역의 교육력 회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경비로 쓰일 수 있도록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2021년도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핵심방향으로는 해당 심의위원회와 지난 상임위 보고과정에서 지원해주신 잡월드 개관에 대한 진로체험프로그램 연계 등 시정과 보다 밀접하게 연계한 사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비대면 수업혁신 등 ‘위드 코로나(With Corona)’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교육환경 조성, 그리고 원도심 학교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교육의 생태적 가치전환을 위한 기후변화와 생태환경교육에 보다 집중 지원하겠으며, 지역을 변화시키는 순천형 인재를 키우는 교육환경으로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98쪽 제7회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중에 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17개 광역시·도와 169개 평생학습도시가 참가하는 전국 단위 행사입니다.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로 인해서 1년 연기된 만큼 현시대적 여건에 맞는 평생학습의 대안을 찾는 차별화된 박람회로 준비하겠습니다. 2월 중에 공동주관 관계자 회의를 통해서 세부일정과 계획을 확정토록 하겠습니다. 온·오프라인 병행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미래형 박람회로 대한민국 평생학습의 비전을 담은 순천 선언을 준비하여 미래교육전환을 주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입니다.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한 효율적 지원과 범시민 역량 결집과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지난해 11월 순천대에서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박혜정 의원님 외 23분의 의원님들께서 동의하고 발의해주신 조례가 제정된바 있습니다. 이 조례에 의한 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여 2월 중에 회의를 개최하여 의대유치 관련 계획을 보다 면밀하게 점검하고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여성문화회관 생활SOC 복합화사업입니다. 생활SOC사업을 통해서 97년에 신축됐던 여성문화회관을 리모델링하고 시민들의 생활문화공간과 신도심 지역의 평생학습 거점공간으로 조성코자 합니다. 사업비는 14억 원으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입니다. 해당 공간에 대한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에 있고, 여성에 국한된 명칭보다는 신도심에 부족한 생활문화공간과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의미부여가 가능한 명칭으로 새롭게 공모코자 합니다. 5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11월까지 공사를 진행해서 내년 1월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새로운 시민대학 추진입니다. 기존 문화관광센터의 평생학습관 중심에 문화·여가 프로그램 위주의 시민대학을 권역별, 읍면동별 등으로 분산하고, 순천형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특화하겠습니다. 기존 시민대학으로 총칭해왔던 문화 취미과정은 모두의 학교로, 순천형 특화과정은 순천시민대학으로 구분 운영하겠으며, 문화·취미·교양 위주의 모두의 학교는 강사 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강사 학교를 먼저 운영한 후에, 프로그램 공모와 강사 채용을 거쳐 진행하겠습니다. 
  다음 쪽 순천시민대학은 순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브랜드화를 위한 전문 평생교육과정으로 전환하겠습니다. 3월까지 지역대학과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과의 협의와 연계를 통해서 운영기본계획을 수립하고 8월까지 시민학위제 도입 등 세부 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하반기부터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503쪽 지역과 상생하는 지방대학 육성 지원입니다. 지역의 대학이 지역사회와 연관된 지역밀착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기여도를 높이고 대학의 경쟁력 또한 높이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10월 지방대학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서 2021년도에 확보된 8억 9000만 원의 사업비는 순천대학교 8억 4000만 원, 제일대학교 3000만 원, 청암대학교 2000만 원입니다. 4월 중 3개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겠으며, 사업추진상황을 점검·공유하겠습니다.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지원사업에 대한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504쪽 ‘위드 코로나(With Corona)’시대! 열린 아카데미 운영입니다.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해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교육도시 순천다운 새로운 학습으로 열린 아카데미를 운영코자 합니다. 기존에는 1인 전달식, 특강 위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해당 분야 패널들이 함께 하는 토론형 강의와, 사회적 이슈와 문화해결 위주의 주제, 그리고 온라인 비대면 강의 등 다양하고 유연한 강의 방식으로 운영코자 합니다. 
  다음은 전통에 혁신을 더한 선비문화체험학습관 활성화입니다. 순천향교와 순천부읍성, 문화의 거리 내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인접한 선비문화체험학습관을 학생들뿐 아니라 시민들의 다양한 체험학습관으로 활성화하겠습니다. 기존의 교육청과 연계한 초중고 학생예절교실을 지속하되, 소규모 상시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자유학기제 등과 연계하겠으며, 시민들에게도 열린 학습공간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주변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겠습니다. 위원회 설치와 시설 사용 등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 또한 제정토록 하겠습니다. 
  506쪽 글로벌 시민 양성을 위한 외국어학습센터 운영입니다. 우리 시에서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원어민 영어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영어 외에 제2외국어를 포함한 외국어센터로 전환 운영하겠습니다. 코로나에 대응한 화상수업을 강화하고, 수강료를 현실화하는 등 시스템을 정비하고, 시민수요조사를 거쳐 2개의 외국어과정을 신설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강사채용 대상을 원어민에서 한국인 중 원어민 능력자, 결혼이민자까지 확대하고, 강사연봉제에서 수당제로 변경하여 내실 있게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공공형 기숙사 「순천학사」운영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에 재학 중인 우리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순천학사 입사생 선발과 관리에 관한 사항입니다. 현재 18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분담금은 1억 7500 원입니다. 연간 입사인원으로는 70명으로 올해 입사생 모집을 마치고 28일 합격자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지난 보고과정에서 이현재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내용과 관련해서 선발과정에서 대학 간의 차별요인 해소를 위해서 조례개정 또한 추진코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문화건강센터 시설물 유지 관리입니다. 문화건강센터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유지 관리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코자 합니다. 사업비는 2억 8000만 원으로 문화건강센터 건축물 및 주변 조경시설, 시설물 유지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입니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물 개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지금 업무보고 자료에 보니까 미래형 교육도시 협력지구 사업에 선정이 됐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미래형 교육도시에 대한 순천시의 방향성은 어떻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어제도 보고를 잠깐 드렸듯이 기존의 학교교육은 일반행정에서 침범을 하지 않고 또 지자체가 하고 있는 행정에 대해서 교육행정기관이 같이 협업할 여지가 별로 없었던 게 현실인데 미래형교육자치 협력사업을 통해서 교육행정기관과 일반지자체가 협업을 하고, 그 과정에는 중간지원조직이 있어서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협업체계를 말합니다. 
○위원 박종호  지금 이 사업 자체의 목적성이 그쪽에 있어요? 중간지원조직 참여에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목적이 중간지원조직의 참여에 있는 게 아니고요. 지금 공교육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겁니다. 
○위원 박종호  여러 가지 그니까 실험가능한 모델들을 통해서 한번 교육의 방향성을 추진해보겠다라는 거고, 저희 시의 방점은 중간조직과 함께 그 지역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생활이라든지 실생활이라든지, 지역의 역사라든지 아니면 문화라든지 이런 것 등을 교육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안하겠다라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아, 알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번 어떻게 보면 시험무대잖아요? 저희 순천시가 한번 해보자고 하는 거니까 기왕 내실 있게 추진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네. 
○위원 박종호  그리고 평생학습박람회 같은 경우는 이제 시의 주요행사가 하반기 코로나의 어떤 완화를 기점으로 해서 전에 미래산업과 같은 경우도 잡월드 개관식이라든지, 아니면 넥스포 개최 자체를 10월로 연기하겠다라는 검토의견들을 주셨어요. 보고를 주셨는데 아마 10월에 어떤 그런 순천을 많이 방문하게끔 하는 그러한 시기가 될 거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물론 전년도에 했었는데 아쉽지만 만전을 좀 기해주시고, 여기는 교육부총리님은 통상적으로 참여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보통 교육부총리님은 참석하시는 행사입니다. 
○위원 박종호  근데 VIP 참석관계는 불투명하고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근데 참석한 사례가 있습니까, 그럼?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위원 박종호  알겠습니다. 사실 지자체에서 평생학습과 관련된 교육 운영을 하고, 대부분의 공교육은 교육청에서 담당을 하지 않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렇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보면 지방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교육과 관련된 최고의 행사라고 생각을 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박종호  혹시 상징성이 있나요? 저희 지자체 최초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했나요? 그런 건 아닌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제가 알기로는 2003년에 평생학습도시 지정이 된 이후로 저희가 한 2번째 정도 지정됐는데 어쨌든 초창기에 가장 부각됐던 도시 중에 한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위원 박종호  어찌됐든 주관 주최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어떤 다양하게 소스나 콘텐츠 거리를 제공을 해줘야 되는 것 같고, 실질적으로 예를 들면 이런 박람회장 같은 데를 가도 주관하는 지자체에 대한 부스는 크게 형성이 되잖아요? 거기에서 저희의 평생학습시스템이라든지 어떤 교육관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굉장히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다른 참여지자체에 비해서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세심하게 다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런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위원 박종호  예. 
  열린아카데미 운영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게 저도 사실 국내의 어떤 전문가가 와서 강연을 진행하는 것만으로는 그때 당시에 반짝하고 교육에 대한 효과나 어쩌면 참석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런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는 생각하지만 그 이후의 지속성에 대해서는 항상 의문점을 가졌었거든요. 
  그러면 이 부분들을 보다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뭘까 생각을 했을 때에는 일단 전국적으로 전문성이 있고 인지도가 있는 강사를 만약에 초빙하게 된다면 그분들이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 강의안들은 있을 거예요. 거기에 저희 시가 추가적으로 로컬에 대한 내용을 담을 수 있는 전문용역수준은 아니더라도 그 강의자가 생각하는 그런 안 정도는 있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러한 과제를 던져준다든지, 아니면 약간 이런 부분들에 대한 저희 고민이 있는데 강사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좀 간단히 교육을 해줬으면 좋겠다. 프로그램운영을 해줬으면 좋겠다 이러한 제안 정도는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하고 거기에 플러스 추가적인 요인으로써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의 참여예요. 그러니까 만약에 마을자치에 대한 부분들을 하는데 전국적인 그러한 전문가가 온다고 한다? 아니면 온라인플랫폼 구축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대기업의 마케팅을 담당한다든지, 온라인 쪽 담당을 하고 계시는 전문가가 온다고 하면 저희 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예를 들면 제가 알기로는 씨내몰에서도 온라인플랫폼 구축을 하려고 했었고. 여타 이런 분들이 있으니까 이런 분들이 와서 설명을 듣고, 기존에 본인들이 갖고 있었던 애로사항이나 의문점들에 대해서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고, 아울러서 거기서 배워서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뭔가 답을 찾아나갈 수 있는 수준으로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열린아카데미 운영을 많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저희 공직자 분들 참여도가 굉장히 높고 시민들 참여도를 좀 더 올려야 되겠다라는 그런 의견들이 항상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특히나 이 관련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해서 저희 순천시에 이 강의내용 자체가 녹아들 수 있게끔 하는 작업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의자에게 어떤 제안을 하는 부분이라든지 아니면 활동가들을 참여시키는 부분들에 대해서 스케줄해가지고 좀 참여시키도록 유도한다든지, 그런 부분들을 통해서 패널이 함께 하는 토론형 강의를 진행한다면 훨씬 더 저희 지역에 이 강의개최에 비해서 실효성 있는 부분들로 다가오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그런 의도에서 이번에 기획을 바꿨고요. 그런 콘셉트로 작년에 한번 운영을 해봤더니 효과가 좋아서 이렇게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위원 박종호  저도 연구모임하면서 그러한 이야기들을 나눴었는데 업무보고 자료를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어서 좀 반갑게 느껴졌거든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감사합니다. 
○위원 박종호  그렇게 운영이 되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보고 잘 들었고요. 
  저희 지금 대도시 유학생 유치를 위한 체류형 교육마을 만들기에 과장님 많이 애써주시고 계시는 걸 잘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지금 현재 처음에는 저희가 지금 사실 전남교육청하고 서울교육청이 MOU체결을 해서 유학생을 받겠다라는 계획만 발표하고 구체적인 지원에 대한 것들이 안 나와서 굉장히 답답했던 부분이 많은데요. 오늘도 아침에 보니까 여수MBC 방송에도 뉴스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신청자들 중에서 한 68%가 가족 체류형을 원하고 있고, 전남 10개 지역에 22개 학교에 배정을 하기로 돼있는데 순천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좋아요. 그렇죠? 36가족이 돼있고, 나머지는 영암·강진 이런 데도 10명, 8명 이런 정도인데 순천이 거의 압도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이런 걸 보면 우리가 순천이 굉장히 타도시에서 인지도 면이나 살기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는 부분, 또 교육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 부분이 그동안 평생교육과장님이나 또는 순천교육청 쪽에서도 열심히 노력을 해왔겠지만 지자체에서 많이 도와준 덕분이고 또 교육방향설정을 잘해나간 덕분이 아니겠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반에 이렇게 도 교육청 쪽에서만 계획을 잡고 지자체에서 정식적인 협조요청도 제대로 안됐던 부분을 과장님이 빨리 가닥을 잘 잡아주셔서 지금 민·관·학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어떤 틀을 딱 마련을 하신 것 같네요. 그래서 특히 우리 지자체에서 평생교육과, 자치혁신과, 지역경제과, 농업정책과까지 이렇게 계획에 담아놨는데 지금 어느 정도까지 소통이 되고 있는지 한번 말씀을 해주실까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일단은 지금 대상가정이 현지를 탐방해서 확정되고 나면 이분들을 직접적으로 어떻게 지원을 하고 해당 마을과 해당 학교를 어떻게 지원할건지 교육지원청과 저희, 그리고 언급됐던 부서들끼리 협업회의를 통해서 같이 역할을 나눌 예정입니다. 
○위원 박혜정  이왕이면 어떻게 보면 작은 시골학교 살리기에도 그렇고 또는 귀농귀촌을 좀 더 우리가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또 그냥 단순 6개월 정도, 또는 6개월 이상, 6개월 단위로 연장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지역으로 내려왔다가 완전히 정착을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도교육청 쪽에서, 또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한 사업이기는 하지만 이것도 지자체에서 잘 협조가 이루어진다면 오히려 지자체의 인구유입에도 굉장히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시골학교 살리기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특히 평생교육과 같은 경우에는 주로 학교에 프로그램비 지원 외에는 시설지원이 어렵다보니까 자치혁신과, 지역경제과, 농업정책과까지 같이 협조를 해나가려고 하는 사안인 것 같은데, 과장님이 그래도 주도적으로 잘 이끄셔가지고 순천시 인구유입에, 그다음에 순천시가 전국에 수도권에 특히 알려지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원에 대한 예산 자체는 그런 형식이 취해질 수밖에 없지만 평생교육과에서는, 그렇지만 다른 부서와 잘 논의를 해서 그냥 교육청의 일이 아니라 순천시 전체적인 발전을 위해서 좀 애쓰신다고 생각을 하시고 관심을 계속 가지고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다음에 503페이지에 있는 지방대학교 육성지원에 대한 부분, 추진계획에 저희가 건의했던 부분들이 많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반갑고요. 어느 한 특정학교에 MOU체결이 돼서 일괄 가는 것보다는 정말 이 지역대학을 육성하는 것 자체가 지역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어떤 내용인가 하는 것을 살펴보기 위해서 시민토론회 개최도 계획을 하고 계시는 부분이 너무 반가운 일인 것 같습니다. 이게 코로나상황이 정리돼서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현장 대면토론이 아니면 화상토론이라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꼭 추진이 돼야 된다라는 생각을 해보거든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지역발전을 위해서 또는 우리가 지원하는 금액이 이왕이면 서로 윈윈하는 효과가 생기면 더 좋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하고, 그다음에 위원회 재구성에 대한 부분도 위원회 때 보셨지만 해당대학의 위원들이 들어오다 보니까 참 여러 가지 곤란한 점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전문위원을 바꾸시겠다고 하는 계획이 굉장히 반영이 잘된 것 같아서 좋고, 서로 계속적으로 협의를 잘해나가면서 추진을 잘해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과장님께서 저희가 시의원들의 위원으로서 역할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적극적인 의견반영을 바로바로 해주시는 부분에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계속적으로 소통을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잘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이현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과장님 이현재 위원입니다. 
  먼저 순천학사 관련해서 본 위원의 의견을 받아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일전에 행정사무감사 때 한번 말씀드렸었는데 원도심지역에 특히 가곡동, 삼산동 이쪽이 인구가 많이 늘 전망이에요, 늘고 있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학교를 새로 만들긴 쉽지는 않으니 순천여중을 남녀공학으로 하면 어쩌겠냐라는 말씀을 했었는데 업무보고서에도 이 관련한 내용이 있는 것 같아서 이게 어느 정도 진척이 되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 부분은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교육부가 함께 결정을 해야 될 사항이지만 이렇게 의회나 지역사회 의견이 충분히 전달이 돼야 돼서 저희가 중간에서 그런 역할을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기 위해서, 예를 들어서 교육장님과 정기적인 만남을 추진한다든지 이런 체계를 만들어가면서 계속 의견반영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요. 지금 어떻게 하겠다 확답을 드릴 수는 없다라는 점을 좀 양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게 당장 내년이 아니더라도 내후년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가시적으로 보여졌으면 좋겠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조속한 시간 내에 결정지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알겠습니다. 
  보니까 동천마을 교육과정이 있더라고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이현재  이게 상당히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 마을에서도. 이게 혁신학교만 하나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아니요. 동천에 인접했던 학교 삼산초와 성동초 위주로 시작을 했고요. 이거를 동천변에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를 하려고 하고, 순천에 있는 초등학교는 이 과정이 다 들어갔으면 좋겠다라는 게 저희의 의견이어서. 그런데 학교교육과정이라는 게 딱 짜여져 있기 때문에 지원청이 그걸 한꺼번에 받아들이기는 좀 어려워 합니다. 그래서 계속 그런 걸 확대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만족도가 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 제가 한 2명한테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런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맞습니다. 
○위원 이현재  평생학습박람회 준비하시는데, 일전에 저희 순천에서 한번 했어요, 그렇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이현재  그때도 상당히 인기가 좋았어요. 근데 아쉬운 점 하나가 그때는 비코로나시대여서 그럴 수도 있는데 체험이나 이런 프로그램들이 조기에 마감이 됨으로 인해서 발길을 좀 돌려야 되는 학부형들이나 학생들이 있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거든요? 근데 올해 10월 달에 코로나가 어떤 상황일지는 모르겠지만 그전에 했었던 부분들 좀 답습을 하셔서 보완점들을 이런 체험이나 이런 것들이 사실 아이들이 제일 원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학부형들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여기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없게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부탁을 좀 드리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끝으로 우리 문화건강센터에 보면 호수, 아니 호수가 아니고 뭐라 한가요, 연못 같은 거 하나 있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이현재  물 없는 연못.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거울연못. 
○위원 이현재  (웃음) 그렇죠. 거기 왜 물이 없나요? 거기.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지금 겨울이라서 뺐고요. 
○위원 이현재  아, 여름, 봄에는 넣나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시기적으로 중간 중간에 한 번씩 채울 때가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아, 그래요? 상시적으로 채우는 건 아니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좀 비용이 수반이 됩니다. 
○위원 이현재  아, 그렇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문화건강센터 시설물 유지관리를 6억 8000을 올렸는데 2억 8000밖에 반영이 안 돼가지고요. 
○위원 이현재  그래요? 알겠습니다. 근데 그 연못 옆에 보면 상징적인 조형물이 하나 있더만요. 이게 보니까 쓰레기문제에 대한 어떤 인식을 개선하려고 하는 조형물이 있는 것 같은데, 혹시 보셨나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이현재  그냥 쓰레기장 같던데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아, 그 부분은 생태환경 관련해서 테마가 있는 일시적인 전시작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치워져있는 상태고요. 
○위원 이현재  어, 나 엊그저께 봤는데.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엊그제 치웠습니다. 
    (장내 웃음)
  최병수 작가님이 지구를 살리자라는 콘셉트에서. 
○위원 이현재  그니까 그런 푯말이 있었습니다. 지구가 아파요 이런 인식으로 팻말이.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있었는데.  
○위원 이현재  없던데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너무 작아서 안 보였던 것 같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런가요? 현미경으로 봐서 이렇게 확인할 수 있는 팻말은 제가 봤을 때 필요 없는 것 같고.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죄송합니다. 
○위원 이현재  보일 수 있게끔 했으면 좀 좋지 않았을까, 이제 치웠다고 하니까 이런 말씀드려봅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질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화경제위원회 나안수 위원입니다. 
  과장님 우리가 교육에 대한 예산을 가지고 뭐라 하면 잘못된 것처럼, 근데 실질적으로 우리 순천시의회에서 지속적인 요구들을 한 부분이 있어요. 그 전에는 우리가 여기 보니까 올해 64억 7900만 원을 편성해서 협의를 해서 지원을 했는데 그전에는 한 예로 역량 있는 교사들 해외 보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그것은 교육장의 선심성사업이거든요. 그 공모를 하라 그러면 관내 중·고등학교 공모를 하라 그러면 누가 하겠어요. 못 가서 환장한 사람도 아니고, 집어서 주는 이런 것들을 우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적을 해서 그런 예산들은 많이 없어졌어요. 하지만 여전히 그런 예산들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때 예결위원회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특히 연말 되면 쉽게 말해서 못 써서 여기 정산 채우기 위해서 쓰는 예산들이 있습니다. 혹시 그런 것은 감지는 못하셨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 부분이 지난 해 71억 예산이었고, 올해는 한 7억 정도가 깎여서 진행을 했는데요. 전반적으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을 최대한 축소하고 폐지하는 사업들이 있다 보니까 예산을 그 정도 절감을 할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그거를 100% 한꺼번에 바꾸기는 어려웠지만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나안수  우리 위원회도 교육환경 관련 위원회에 참석하셔서 의견을 개진하신 위원님들도 계십니다. 그렇지만 이게 영역들이 있거든요, 집행부에서 관여할 수 있는 영역이 있고 위원들이 관여할 수 있는 영역이 있어요. 공교롭게 그것이 동일하지가 않아요. 위원들이 그 예산을 주면서 우리 순천시 살림이니까, 좀 간섭할 수 있는 부분과 다르거든요. 그러니까 집행부에서 할 수 있는 부분 있으면 세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해주시고, 양식 하나 제가 대충 했습니다마는 이 자료요구 좀 할게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위원 나안수  다음, 아무튼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양식은 우리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가면서 방과 후에 예술, 문화교실 같은 거 지원하는 그런 현황들, 오케스트라의 그런 현황들 자료요구를 좀 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과장님 자료요구 신속하게 나안수 위원님께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제가 2가지만 여쭤볼게요. 우리 박혜정 위원님이 질의했던 내용인데 체류형이 최대한 어느 정도까지 확대할 생각이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지금 당초에 순천시교육지원청에서는 홈스테이형으로만 한 10명 정도를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서울에서 받아보니까 순천에 가족 체류형이 많이 들어와서 앞으로 가족 체류형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인데요. 이게 아시다시피 워낙 긴급하게 진행이 되다보니까 마을의 수용태세나, 또 저희 시의 지원정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다 보니까 굉장히 혼란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중장기적인 계획을 관련 부서와 지원청이 같이 만들어서 의회에 보고드리고 정책으로 정착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하여튼 이 좋은 제도기 때문에 이런 것은 더욱더 활성화시켜서 우리 순천을 더 활성화시키고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체류형만 교류는 이게 힘든가요? 
  우리 순천학생들이 서울 가서 예를 들어서 더 큰 시야를 넓힌다든가, 꿈을 더 크게 가져본다든가, 순천이 좁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교류형도 어떻게 가능할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이런 부분은 신규정책으로 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서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그다음에 한 가지 더, 지금 우리 순천 한참 시끄럽게 했고 순천시민 전부 열과 성의를 다해서 순천대 의대 유치를 갈망하고 희망을 했었는데 갑자기 요즘은 조용해졌습니다. 냄비현상 때문에 그런 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지금 순천대학교에서 용역을 추진해가지고 의대설립 관련된 용역이 원래는 작년 말에 진행완료됐어야 하는데 지금 좀 연장돼서 하고 있고요. 전반적으로 다음 번 위원회를 구성해서 회의하면서 저희가 전반적인 계획을 보고드리고 점검을 받을 예정이고요. 순천대학교하고는 지속적으로 저희가 실무진끼리는 교류를 하면서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우리 순천시민들에게 순천대의대 유치 뇌리에서 잊지 않도록 간혹 가다 간헐적 홍보도 더, 시민들한테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양효정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2시부터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9분 회의중지)

(14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관광과장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주시고 2021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한길성입니다. 
  저와 같이 근무하고 있는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윤선옥 관광기획팀장입니다. 배은영 관광마케팅팀장입니다. 정상훈 관광개발팀장입니다. 윤선미 체험관광팀장입니다. 정유진 음식관광팀장입니다. 이수형 에코촌팀장입니다. 유병택 드라마촬영장팀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네, 과장님 보고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한길성  509쪽 2021년도 관광과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비전 및 목표입니다. 비전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생태관광도시! 순천이며 목표는 생태‧힐링 관광 거점 도시,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지역 특화관광을 선도하고, 여행자 중심의 관광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510쪽 2021년도 중점 추진사항입니다. 순천형 뉴노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랜선 축제 콘텐츠를 도입하고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강화 및 해설사 동행조건 및 인센티브 기준을 완화하겠습니다. 홈파티 도시락 및 간편 밀키트 음식 상품화를 추진하고 자연중심형 개방된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습니다. 
  511쪽 여행자 중심 관광시설 정비를 위해 국가정원,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열린관광지 조성으로 관광복지를 실현하고 선암사, 낙안읍성 관광안내소를 리모델링하고 도로변 및 주요관광지 등의 관광안내판을 등을 정비하겠습니다. 테마별 투어 콘텐츠를 운영을 위해 유네스코 문화‧자연유산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방‧다례 및 건강 식단 체험,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맛보기 투어 개발 및 시범운영, 코레일과 연계하여 철도 관광객에 대한 숙박비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관광객 유치전략은 순천시민 1년 회원권을 시행하고, 순천만잡월드 개관과 연계하여 수학여행단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또한 인센티브 지급기준을 완화하고 청소년 영상공모전 및 다양한 SNS 채널도 운영하겠습니다. 대형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드라마촬영장 지역관광개발사업에 공모하고, 순천만 해양 웰니스 관광 조성, 전남도와 연계한 KTTP 사업에도 참여하겠습니다. 
  512쪽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에 맞춘 관광정책 추진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달라진 여행패턴에 따른 순천형 인프라 브랜드를 활용한 마케팅 및 코스 개발로 관광트렌드를 선도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달라진 여행 트렌드는 근거리 당일치기, 소규모, 맞춤형, 좋은 음식 및 맛, 위생 및 청결, 언‧온택트입니다. 안전한 여행 환경 및 관광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서 주요 관광지 방역요원을 배치하여 수시방역을 실시하고 청결‧안심 숙박업소 인증으로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고, 자동차캠핑장 등을 운영하겠습니다. 숨어있는 자연중심형으로 개방된 관광지 발굴을 하고, 순천만국가정원,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은 열린 무장애 관광지로 조성하겠습니다. 순천만 갯벌을 활용한 힐링 생태관광환경을 조성하고, 비대면 결제 및 관광안내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테마별‧시기별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세계유산, 한국무형문화유산과 순천대표 음식을 연계한 명품투어를 개발‧운영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관광투어도 운영하겠습니다. 계절별 특색 있는 관광자원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방체험센터와 연계한 힐링상품들도 운영하겠습니다. 
  트렌드를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남‧광주, 경남권 등 2시간 이내 인접지역을 집중 홍보하고 순천시민 1년 회원권 갖기 운동도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한국관광공사, 관내 청년과 협업한 SNS 홍보 및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코로나 이후 관광 패턴을 분석하여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관광활성화에 활용하겠습니다. 
  514쪽 순천만 해양 웰니스 관광 조성사업입니다. 순천만 주변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용역결과에 따라서 사업을 발굴하여 2022년부터 국비 및 균특사업을 신청하겠습니다. 힐링 생태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여행객을 위한 쉼터 및 포토존을 조성하고, 맨발 걷기 코스, 머드체험장 등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어촌뉴딜사업과 연계한 생태관광 모델을 개발하겠습니다. 
  515쪽 드라마촬영장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입니다. 노후 관광자원 개발 및 정비 등 재활성화 사업으로 문체부에서 서면 및 현장심사를 통해서 최종 선정되는 공모사업으로 5년간 국비 60억 원이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핵심사업으로는 드라마촬영장 재활성화 사업 시가지 촬영장 리모델링, 달동네 리모델링을 통해서 콘텐츠를 구축하고, 연계활용 사업으로는 체류형관광지 기반 조성 및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관리운영 사업으로는 지역관광 신규 일자리 창출입니다. 2021년 계획 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문체부에 공모 신청하여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16쪽 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입니다.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비하여 관광약자의 새로운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3개소에 사업비는 17억 2600만 원으로 사업내용은 관광약자 이동경로 개선, 편의장비 구입, 관광약자 안내문 제작 등입니다. 1월부터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관광지별 조성사업을 상반기에 추진하겠습니다. 
  517쪽 「순천시민 1년 회원권」시행입니다. 시민이 1만 원으로 1년간 주요관광지 5개소를 이용하는 사업으로 1월에 1년 회원권 갖기 시민운동을 추진하고, 국가정원 매표시스템 서버 증설하고, 매표 시스템 일원화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518쪽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개최입니다. 사업비는 6억 5000만 원으로 내용은 푸드 및 로드, 정원아트, 푸드아트 청년존, 온라인 생중계 등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1년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대면 및 비대면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월에 기본계획에 따른 축제대행사를 선발하고 5월에는 축제참가자를 모집하는 등 축제에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519쪽 순천형 뉴노멀 관광 홍보입니다. X세대부터 Z세대까지 홍보 가능한 유튜브 등을 활용한 언택트 시대 흐름에 맞는 관광 홍보입니다. 청소년 영상 공모전을 추진하고 청춘길라잡이 및 유튜버를 활용한 순천형 콘텐츠 제작 및 SNS를 활용하여 순천여행을 홍보하겠습니다. 또한 계절별 홍보영상 및 인기 방송프로그램 등 유치 추진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등과 연계하여 관광설명회를 실시하고 숨은 관광지 발굴로 순천을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520쪽 순천 관광안내소 운영입니다. 순천여행을 널리 알려 다시 찾고 싶은 생태수도 이미지 구축을 위해 순천역, 터미널 등 7개소에 관광안내 및 해설사를 배치하여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여행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등 5개소에 물품보관함 등 여행자 편의를 위한 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521쪽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으로 관광산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코로나 이후 여행인원 소규모 관광패턴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확대를 위해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순천만잡월드와 연계한 수학여행 유치를 위해 전국시도교육청 수학여행단 유치 공문을 발송하고, 소규모 수학여행단에 맞춘 코스도 개발하여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SNS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추진 및 전남도‧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관광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522쪽 드라마촬영장 노후세트장 정비입니다. 2006년에 준공한 드라마촬영장 내 오픈 세트장의 노후 가속화로 관광객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시가지 주변 세트장 80여 동을 순차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사항은 2019년도에 6개동, 2020년도에 6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올해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523쪽 세계유산 명품투어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순천시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고 선암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순천만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잠정 등록, 낙안읍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등록된 관광지를 활용하여 세계유산 명품투어 순천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1일 코스, 1박2일 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참가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나가겠습니다. 
  524쪽 순천 시티투어 및 헬스투어 운영입니다. 관광객들에게 저렴하고 편리한 관광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하는 사업입니다. 시티투어는 3개 코스로 운영할 계획이고, 도심순환 코스는 국가정원, 습지, 호남호국기념관 등 코스로 운영하고, 자연생태는 선암사, 낙안읍성, 와온‧화포 등 코스로 운영하고, 맛투어는 순천의 맛집, 순천한상 및 산사음식 등 관광지 코스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헬스투어는 5개 코스로서 15명 내외로 운영할 계획이며 건강체크 등 건강식 체험, 관광투어, 한방‧다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525쪽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입니다. 관광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개소에 33명의 해설사를 배치하여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1월에는 2021년 운영계획수립, 해설사 위촉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해설사 맞춤형 교육 실시 등 친절도 조사를 실시해서 해설 안내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수기 책자도 제작할 계획입니다. 
  526쪽 「순천한상, 순천산사」확대 육성입니다. 우리 순천의 대표음식 순천한상 및 순천산사 음식 확대 및 순천 최고의 맛집을 선정하기 위해 언택트 대비 홈파티 및 밀키트 음식 상품화 컨설팅을 실시하고, 2세대 후계자 경쟁력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순천산사 전문점을 확대 실시하고, 순천미식대첩 개최, 순천한상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527쪽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 운영입니다. 현재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코로나19로 임시시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일 객실 등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격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들이 24시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임시격리시설 해제 후에는 관광약자를 위한 시설 등을 보강하고 전통문화와 체험거리 등 차별화된 에코촌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528쪽 드라마촬영장 운영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한 언택트 여행지로 재방문을 유도하고 편의시설 확충 및 노후시설 보강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촬영 작품 총 60편이며 2020년도에는 6개 작품을 촬영하였습니다. 코로나19 상황 대비 비대면 시스템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비대면 디지털 매·검표 및 주차요금 무인정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광약자를 위한 노후시설 보강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였습니다. 관광 명소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524페이지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나안수  시티투어하는데 지금 우리 시비가 1억 5000이 세워있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예산에 세워져. 
○위원 나안수  밑에 헬스투어 6000만 원이 세워있고요. 그럼 이거 어떻게 참가자라고 할까요? 대상자들 어떻게 모집을 합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헬스투어는 저희들이 참가자들을 모집해가지고 저희들이 먼저 지급하고 돈을 지금 참가비 1박2일은 15만 원 받고요. 그다음에 당일형은 6만 원을 받아서 다음에 후로 저희들이 세외수입으로 납부를 합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거의 저희들이 이익 남는 거 헬스투어는…. 
○위원 나안수  아니 그러니까 어떻게 모집을 하냐 이 말이죠. 
○관광과장 한길성  아, 모집요. 저희들이 인터넷이나 아니면 헬스투어는 본인들이 또 신청을 합니다, 저희들이 홍보를 계속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어디 단체나 그다음에 교육기관 이런 데서 많이 신청을 합니다. 그다음에 시티투어는 저희 순천을 방문하는 학생들이나, 가족 단위 혹시 오면 그 코스로 해서 지금 시티투어를. 시티투어는 성인은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해서 요금 받거든요. 
○위원 나안수  그러면 여기 시티투어하고 헬스투어 작년에도 실시한 연속사업이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그렇습니다. 
○위원 나안수  알겠습니다. 필요한 것은 윤선미 팀장께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나안수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네,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에 지원 및 지원사업이 있었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작년에 업체 당 저희 관광과에서 하는 것이 300만 원씩 지원한 사업이 있었습니다. 
○위원 오광묵  과장님 만족하십니까, 300만 원? 지금 곤란해서 300만 원만 얘기하신 거죠, 자세히 말하기가 곤란스럽죠? 도에도 항의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우리 관광과에서.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이 뭐냐 그러면 이왕 지원해주면 관광업계가 어려우니까 다른 물품이나 홍보물 지원보다는 저희들이 직접 현금지원을 건의를 했었는데 그것이 이제 도나 관광, 그쪽에 협회나 이쪽의 건의사항이 그 건의사항을 맞춰서하는 것 같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래도 우리 시는 건전하게 우리 관광업계에 철저하게 행정대로 권유했고, 그 서류들을 받았고 우리 관광업계에서는 항의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행정이 어떻게 그 행정을 위반하면서까지 지원할 수는 없지 않지 않습니까? 처음부터 바르게 만들었어야지. 그래서 우리 관광과에서는 선제적으로 도에 항의하고 그런 부분을 제가 알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동의 그러면 안 되지 않습니까? 광고사의 지원사업이지 그게 관광업계의 지원사업이 아니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광고사 지원보다는 이 자체가 뭐냐 하면 어차피 코로나와 같이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그래서 지금 조례개정도 추진한 것이 단체관광객을 우리 관광업체에서 모집할 때 내국인은 15명으로 돼있거든요. 그래서 올해 10명으로 하고 수학여행단도 20명이 있는데 10명으로 내려가지고 저희 업체들이 많이 모집을 해서 관광회사들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사전에 의회에도 보고드리고 3월에 조례개정도 해가지고 우리 관광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과장님 한번 지난해 홍보형으로 지원해줬는데 홍보를 해야 되는데 여행사에 직접적인 지원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직접적인 지원을 한번 기대해보겠는데 이 부분은 과장님께서 업무보고하는데 저한테 즉답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니 저와 또 우리 관광과장님, 국장님 협업해서 한번 추진해보는 그런 방향을 제가 강구해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이 정도에서 매듭짓겠습니다. 
  제가 지난 예산을 다룰 때 이야기했던 것 중에 하나가 있습니다, 대형리조트. 저는 시정질문에서도 대형리조트 이야기 했는데 우리 연향뜰 개발이 있습니다. 연향뜰 개발 여기에 숙박시설 부지가 있습니다, 아예 한 1/3 정도. 거기에는 호텔 부지, 콘도 부지, 오토캠핑장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오광묵  우리 관광과에서는 체류형관광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 하고 있는데 호텔에 대한 부분도 우리 관광과가 전혀 개입하지 않고 있는 부분은 어떻게 보면 뭔가 가이드라인을 관광과 입장에서 뭔가 제시해야 되지 않을까. 혹시 과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도 호텔이나 이런 4성급 이상 호텔이 순천에 실제로 없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런 호텔이 들어왔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콘도나 오토캠핑장 이런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체류형관광을 위해서. 근데 아무래도 순천이 다른 업체에서 봤을 때 유치가 얼른 안 되는 것은 조금 어렵지 않냐 싶기도 한, 제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저희들이 현재 다양한 어촌뉴딜사업부터 해서 순천만 주변 종합개발계획이 나오면 저희들이 2022년부터는 적극적으로 균특사업이나 이런 거 건의를 해가지고 그런 기반을 만들어서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여건이나 이것이 되면은 회사들이 서로 들어오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저희들이 한번 같이 생각을 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기반조성에서부터 뭔가 우리 관광과의 의사전달이 돼야 된다. 저는 최소 5성급을 말합니다 최소. 그 정도 호텔을 유치하려면 대형호텔이 들어와야지 저희 순천이 관광지만 가지고 유치해야 된다, 이런 생각 과감히 던지고 관광지 그리고 우리 순천시민의 멋들어진 그런 것들 꼭 이렇게 관광지가 아니어도 유치할 수 있다 그러면 멋진 5성급 호텔 보러 올 수 있는 사람이 생긴다. 저는 그런 차원에서 우리 관광과에서도, 연향뜰은 도시과에서 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도시계획에 의한 것밖에 할 수 없습니다, 거기는. 하드웨어만 합니다, 소프트웨어적인 것은 해당되는 관광과에서 적극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줘야 된다. 머물다 가게 하는 관광이 가장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바로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광과가 주목받는 것도 관광이 결국은 굴뚝 없는 첨단산업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습니까?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오광묵  그러려면 기반 조성하고 있는 이런 호텔부터 관광과에서 관심을 갖고, 요즘 관광객의 트렌드에 대한 그런 부분도 도시과에 전달해 줘야지만이 우리 도시과에서 도시계획을 그렇게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과장님도 그 부분 관심가져주시고 연향뜰의 숙박시설은 우리 관광과에서도 계속 지속적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514쪽입니까? 순천만 해양 웰니스 관광 조성사업, 신규사업이네요?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저희들이 작년에도 계속 업무보고에 말씀드렸었는데 순천만 주변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지금 실시하고 있습니다. 작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입니다. 그래서 작년에도 관광코스랄지 그때 의회에서도 말씀하셔서 저희들이 지금 반영하고 있고. 그다음에 관련 부서들하고 계속 협의를 하고, 그다음에 순천만하고도 협의해서 어촌 뉴딜사업과 연계해가지고 그 사업이 중복되지 않도록 해서 지금 용역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이제 이런 사업들은 관광지개발이고 무에서 유를 창출하고 이런 좋은 거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오광묵  그럼 뭔가 무에서 유를 창출해놨을 때 만약에 이 사업이 다 끝나고도 그것이 성과를 계속 거둘 수 있으려면 제가 볼 때 이 사업이 진행되면서부터 발굴하면서부터 뭔가 관하고 민이 같이 해야 되지 않을까, 그 민은 이 사업이 끝나고 난 다음에도 이 사업을 활용하는 직업군이 필요하다. 그래야 그 직업군은 사업의 연속성으로 경제적 효과를 누리지 않겠습니까? 지금 우리 관광과 하는 일은 보기 좋게 사업해서 그 사업만 발굴해놓고 던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업이 우리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이 가장 최종적인 목적 아닙니까, 과장님? 맞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 맞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러려면 이런 사업들이 다음에 우리 관이 손을 놓았을 때도 훌륭하게 그 직업군이 이 사업을 유지해나가야 된다, 어떻습니까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그 말이 맞습니다. 저희들도 뭐냐 하면 이 용역이 끝나고 나면 거기에 대한 사업들 하나하나 발굴해서 저희들이 문체부랄지 해당 해수부랄지 이쪽에 그런 균특사업이 있으면 저희들이 같이 맞춰서 하고 또 그쪽에 어차피 한다 그러면 장소가 어디가 될지 모르지만 그쪽 주민들이나 어촌계나 이것도 같이 또 협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오광묵  그래서 지금 제가 이 신규사업을 가지고 이야기하지만 이 사업만 갖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관광사업의 발굴은 그렇게 가야 된다. 이 사업이 다음에 우리 관의 손을 떠났을 때 민이 계속 사업을 창출할 수 있게끔. 그러면 누구와 같이 가야 되냐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지역의 성향이 강하면 그 지역민들이 같이 우리 관하고 해나가면서 우리 관이 사업이 끝났을 때 우리 민이 그 사업을 이어서 하면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 그래서 이 목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도 그렇게 갈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습니까, 과장님? 
○관광과장 한길성  그런 쪽으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다음에 사업이 되면. 
○위원 오광묵  그래서 이거 신규사업이니까, 그러니까 특히 이런 사업은 한번 철저하게 시작점에서부터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521페이지입니다. 여기 인센티브에 대한 것은 조금 전에 여행사 지원사업을 말했을 때도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던 지역 업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려고 인센티브 인원은 낮추고 지원은 높이고, 아주 우리 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계획을 잡고 추진한 것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합니다. 지금 추진계획이나 이렇게 보면 순천만잡월드 연계해서 수학여행 유치프로그램, 우리 관광과에서 유치를 많이 합니다, 우리 관광과에서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오광묵  그럼 관광과에서 유치하게 되면 인센티브는 우리 관광과 직원 분한테 드립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아니, 저희들 이것은 뭐냐면 관광업체들이 이렇게 모집을 해갖고 오면 숙박은 저희 순천의 숙박업소, 그다음에 식당도 저희 순천업체, 그다음에 관광지도 순천업체 해서 카드 긁어가지고 확인증이 들어오면 그 확인을 받고 1인당 얼마씩 이래서 인센티브를 관광업체로. 
○위원 오광묵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그렇습니다. 
○위원 오광묵  근데 그것은 관광업체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 관광 해당되는 종사자분들이 자기 회사 돈으로 홍보하고 유치해야지만 그런 인센티브 주어진 거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오광묵  근데 우리 관광과에서 하고 있는 유치, 우리 관광과 직원 분들이 여기 유치 노력하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들도 뭐냐 하면 다양한 프로그램이랄지 저희들 또 순천 관광에 대한 홍보를 SNS라 할지 이런 쪽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면, 수학여행단도 마찬가지거든요. 저희들이 지금 전체 학교에다가 공문을 이 앞에 다 보냈습니다. 그런데 또 봐서 3월 달에 조례개정이 많이 된다 그러면 다시 한번 해가지고 수학여행단도 저희 순천에 올 수 있도록. 그러면 당연히 순천업체하고 연결이 될 거고. 그래서 그런 쪽으로 지금 조례개정 추진, 그거 때문에 조례개정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제가 조금 전에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죠. 관광과에서 홍보활동을 해서 거기에 따른 인센티브를 관광과 직원한테 주냐고. 조금 전에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홍보만 하고 결실은 맺을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SNS 던져놓고 수학여행 홍보해놓고 오든지, 안 오든지. 온다고 관광과로 전화오면 곤란한 일이 생기겠죠, 인센티브를 관광과 직원이 받아야 될지. 근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관광과에서 홍보했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주면 유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전화번호도 남겨서 관광과, 우리 관에 전화가 찍혀서 유치를 한다면 훨씬 더 신뢰도가 높다.
  근데 이제 문제는 뭐냐 인센티브 금액이 주어지는 데 이것으로 어떻게 배분할 것이냐 이것이 무서워서 사실은 우리 과에서 해야 될 일을 지금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전화번호 남겨서 수학여행 1팀이 온다는데 그럼 이걸 누구를 줄 것이냐, 이런 부분도 문제가 된가요, 혹시? 
○관광과장 한길성  그것은 저희 직원한테 전혀 인센티브 없습니다, 없고. 
○위원 오광묵  그러니까요, 없는데 온다고 오는데도 “오지 마십시오, 저희들한테 곤란합니다 그냥 우리 순천여행사에 아무나 전화해 주세요.” 어떻게 해요 그러면? 
○관광과장 한길성  그건 아니고요. 저희들이 홈페이지에 여행사 명단이 올라와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쪽하고 연계해서 학교에서 뭐냐 그러면 매년 같이 하는 여행사가 있을 거고, 또 신규로 오는 학교들 같은 경우는 홈페이지에 두근두근 순천여행사 올라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여행사 전화번호 있으니까 거기서 선택을 해서, 연결해서 오면 가능하겠죠. 
○위원 오광묵  예예. 사실은 제가 관광업계 개발, 관광객 유치 우리 관광과에서 해내기에는 정말 어려운 숙제입니다. 직원 분들 한계도 있고 이럴 때 우리 해당되는 업군하고 같이 해나가고 그리고 우리 관에서 홍보했을 때 뭔가 창구 역할을 해줘서 아무리 자율경쟁시대다 하더라도 또 관하고 유착돼 있는 회사만 계속할 수도 있기 때문에 누가 보더라도 신뢰될 수 있게끔. 이번에 과장님 작년 7월에 승진해서 오시고 그랬는데 뭔가 과장님의 성과를 하나 만드십시오. 순천시 관광업계가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이럴 때 일없고 그러는데 협회 한번 살펴보시고 그래서 그 협회에 창구를 통해서 우리 시가 조금 더 노력해서 인센티브도 협회에다 주는 것이 그냥 여행사 목록이 돼있다 하지만 외부에는 실망할 수 있습니다. 이름보고 전화했는데 전화 착신이 광주로 돼 있어요. 과장님 그런 경우 있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오광묵  그랬을 때 여행업계만 노출시켜 놓은 것은 직원 분들 일한 거에 비하면 너무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이렇게 애써서 SNS에 오시라고 그렇게 힘들게 홍보해놓고 온다고 하시는 분의 플랫폼이 바르지 않고 전화했더니 광주에 있는 여행사가 전화를 받아서 순천에 있는 여행사처럼 하고 있고. 이런 부분들 정리가 돼서 우리 관광과에서 하고 있는 수고가 우리 지역에 있는 업계의 소득으로 이어지고, 직원 분들의 노고가 지속되지 않고 헤드역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지역에 있는 사업자들이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만들어주는 것도 우리 관광과에서 해야 될 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조금 전에 말한 그 부분은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좋습니다. 저희 많은 업체들이 뭐냐 하면 홍보만큼 효과를 거두고, 업체들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해서 인센티브 받고 또 저희 지역경제 활성화된다 하면 좋은 생각입니다. 
○위원 오광묵  그래서 결산할 때도 제가 한 가지 더 말했습니다. 팸투어를 늘려라, 팸투어를 늘리라고 방금 조금 전에 그런 결실을 맺기 위한 것입니다. 팸투어 할 때도 순천에 있는 관광협회랑 함께 한다면 훨씬 효과가 극대화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관광과인데 우리 지역에 있는 관광업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죠. 어떻게 보면 관광여행사를 책임져줘야죠, 책임지고 있는 행정기관으로서.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하여튼 과장님 21년도의 업무에도 제가 말한 것을 계속 참고해 주시고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네,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해양 웰니스 관광 지금 이 조성사업이 작년부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하고 연계되어 있는 건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습니다. 거기가 용역이 끝나고 나면 거기서 사업을 발굴해가지고 저희들이 2022년에 국비 문체부랄지 이쪽에 지금 맞춰서 사업을 신청해가지고, 공모사업을 신청해서 가져올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지금 작년에 이게 용역이 들어가기 전부터 해양 웰니스 관광 조성사업을 구상하시고 계셨다는 걸로 제가 이해하면 됩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그 안에 뭐냐면 순천만 주변으로 해가지고 활성화 된 게 지금 저희들이 거차 뻘배체험장 있지만 앞으로는 그런 쪽으로 많이 될 것 같고. 
○위원 김미애  예? 잠시만, 금방 과장님 뭐라고 하셨는지? 
○관광과장 한길성  그쪽에 현재 남도삼백리길하고 그다음에 부산에서 둘레길이 선정돼있거든요. 거기하고 같이 연계해 가지고 해양 쪽으로 해서 뻘배로 해서 그쪽으로 해서 교수님들도 순천만 주변 종합계획이기 때문에 거기에 지금 같이 맞춰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이제 거의 풍광이라든가 이런 식의 자연풍광을 이용한 관광객 유도를 예상을 하면 되는 건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근데 이제 제목은 웰니스 관광이지 않습니까? 사업내용 안에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설명을 또 해주셨어요. 제가 알기로는 이 웰니스라는 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까지는 저는 아직은 파악은 못 했는데, 유럽에 보면 이런 관광과 치유를 합친 그러니까 관광, 또 이미 오래 전부터 여기는 의료보험까지 해가지고 단지를 이루어서 리조트에서 재활치료 같은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과장님 혹시 이런 부분을 파악하시고?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저희들이 이 개발계획 수립이 되면 이 사업을 공모하기 전에 저희들이 다시 해가지고 의회에다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공모사업 어차피 하려면 의회에 또. 
○위원 김미애  예. 공모사업을 진행할 때는 이야기를 하는데 과장님이 지금 이거를 작년에 개발계획 수립용역에 들어가면서 어떤 그림을 그리고 하며 지금 여기 신규사업으로 웰니스 관광이 나와 있는데 이제 내용을 보면 풍광이라든가 자연생태 관광 쪽에 내용들이 주로 들어가 있어서 그러면 이게 지금 어떤 식의 청사진을 그리고 계시면서 이걸 하고 있는지 궁금한 부분이 그거거든요. 여기 지금 웰니스 관광이 들어간 거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최종용역보고서가 나오면 한번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 사업 관련해서 용역사하고. 저희들이 지금 생각하기는 앞으로 이 코로나 이후로는 닫힌 관광지 이런 데보다는 툭 터져있는, 그래서 저희들이 생각한 것은 순천만 주변이기 때문에 순천만을 중심으로 해서 주변에 그런 갯벌이라 할지 바다를 활용해서 머드체험도 하고 힐링도 하고 치유도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위원 김미애  코로나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과장님 설명하신 부분이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주민들하고도 긴밀하게 협조가 돼야 될 거고, 이런 부분이 그 주변에서 이루어진다면 지금 계시는 분들하고 어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든가 얘기가 돼야 되는 부분들도 많을 것 같고, 그분들도. 그리고 순천만, 와온 쪽에 가다보면 갈대밭도 AI 때문에 못 가게 되는 경우가 자주 생기지 않습니까? 겨울철이 되면.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김미애  이런 부분들이 지금 참고가 되고 있는지 그런 부분들이 지금 청사진이 그려지면서 지금 여기 치유라는 힐링관광 좋기는 해요. 이거는 제가 반대한다 이런 건 아니고. 그리고 과장님이 이거를 그림으로 지금 어떻게 그리시면서 나가고 있는지가 궁금하거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것은 별도로 한번 중간 용역 해놓은 것을. 
○위원 김미애  아직 설명하기가 부족하시다는 말씀이신 거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알겠습니다. 그러면 꼭 잊지 마시고 설명을 좀 세부적으로 알차게 하셔가지고 한번 해주시기를 요청을 드리고.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보니까 인센티브 관광에 인원수를 축소를 해서 지급을 확대하겠다고 했는데 그러면은 조건들이 조금 바뀌는 건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조건은 안 바뀝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은 이렇게 인원이 줄어도 같은 액수가 나간다는 건가요? 어떻게 이해를 해야 돼요?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현재 내국인은 성수기에 1박하면 1만 원을 지원해주거든요. 15명을 모집하기가 상당히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전남도도 전체적으로 전남도를 10명으로 한번…. 
○위원 김미애  힘들다는 게 이 코로나 상황 때문인가요? 아니면은 그전에는 괜찮았다는 건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코로나 상황 때문에. 그리고 앞으로 소규모로 될 것 같습니다, 관광지 자체가. 그래서 10명으로 도에서도 권고사항이 내국인은 10명으로 했으면 좋겠다.  
○위원 김미애  그 기준이 그냥 도에서 이렇게 정한대로 내려온 건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아닙니다. 저희들 조례에는 15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니까 이제 바뀌는 기준들이 그럼 말씀하신 거는 도에서 이렇게 정했기 때문에 저희가 이걸 받아들이게 됐다 뭐? 
○관광과장 한길성  그건 아니지만 지금 현재 패턴 자체가 보면은 관광객들이 단체가 점점 축소가 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지금은 당연히 코로나 때니까 그런 말씀에 대한 이해는 있는데, 이 기준이 어떻게 나온 건가 하는 궁금증과 그러면 혹시 예산은 많이 는 건가요? 이게 비슷한 건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산은 안 늘었습니다, 그대로입니다. 
○위원 김미애  예산은 늘지 않았는데 단체를 인원을 줄여가지고 신청하게 되면 지금 당장은 모르겠지만 이후에 이게 만약에 좀 많이 올 수 있잖아요. 예전에는 많아서 신청이 힘들었다면 인원이 줄기 때문에 그 신청이 늘어날 수 있잖아요. 그러면 그거에 대한 예산감소가 될까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까지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 15명에서 10명인데 그 지원기준은 똑같기 때문에 큰 변동은 없을 것 같습니다. 
○위원 김미애  여튼 이것도 세부적으로 다시 한번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지금 만약 나와 있는 기준과 예산이 축소되지 않는 범위에서 주는 인원만 줄여서 이 예산 내에서 준다고 하면 아무래도 조금 뭐 이제 만약에 백신이 공급이 되고 상황이 좀 좋아진다라고 봤을 때 예전과 똑같은 기준으로 주게 됐을 때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과장님이 한번 세부적으로 다시 한번 검토를 하셔서 설명을 다시 좀 부탁드리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이스, 저와 함께 진행하고 있던 마이스 관련해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그때 말씀하신 것은 저희들도 검찰청에다가 3번 정도 전화를 드렸거든요, 그 수사관님한테. 최대한 그분들 조사를 철저히 해주라. 
○위원 김미애  철저히 해달라는 식의 의견을 전달했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3번 정도 했습니다. 계속 전화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니까 이거에 대해서 저희 아무 문제가 없다라는 게 아니고 충분히 민원인들 의견을 들으시고. 
○관광과장 한길성  거기서는 뭐냐 그냐면 정확한 수사상황이기 때문에 저희한테는 이야기 안 해주고 저희들 의견만 계속. 
○위원 김미애  그러니까요. 저희 의견을 했을 때 경찰서에 지금 저희가 예전에 문제없다라는 식으로 보내셔서 지금 그런, 이게 전적으로 순천의 잘못이다 이런 말씀은 아니지만 저희 역할은 열심히 해주십사라고 부탁을 했던 거고. 그러면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수사를 해달라는 의견을 표시했다는 말씀이신 거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1월 말 정도에 지금 검찰 쪽에서 결과가 나온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저희한테는 전혀 그런 연락은 안 해줍니다. 
○위원 김미애  알겠습니다. 그러면 회신되는 대로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네, 과장님. 저도 몇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코로나가 빨리 종식돼서 순천관광과에 모든 계획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보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저도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7번에 있는 순천형 뉴노멀 힐링, 쉼 관광 홍보 이 부분에 대한 것이 우리 순천시의 농업정책과에도 치유농업하고 농촌체험사업장 운영에 대한 게 있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혜정  그래서 이런 것이 타 부서와 소통 협의를 해서 같이 시너지효과를 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사업 자체는 알고 계신가요? 농업정책과 쪽 사업을? 
○관광과장 한길성  농업정책과 쪽 만약에 이렇게 본다면 농촌체험마을 그쪽인 것 같습니다. 
○위원 박혜정  치유농업 쪽하고 농촌체험사업장에 대한 부분이 여기 힐링하고 관련해서 작년에 굉장히 야심차게 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러면 저희들이 한번 그쪽으로 같이 해가지고 연계 가능하면은 할 수 있도록. 
○위원 박혜정  연계해서 서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에요. 각 부서에서 보면 서로 뭘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경우들이 있어서 저희는 따로 다 보고를 받다보니까 그런 것들이 같이 협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명품투어 in 순천, 이 프로그램도 좀 더 제가 여러 번 문화예술과 쪽에도 언급을 하고 했던 부분이고 하는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부분과 유네스코문화유산인 선암사에 대한 홍보가 제가 생각했을 때는 우리 순천이 별로 그렇게 유네스코 지정받은 것에 대해서 자랑스러워하지 않은 것 같아서 굉장히 중요한 지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과장될 만큼 떠들썩해야 되는데 너무 겸손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조금 들어요. 그래서 조금 과하게 홍보를 하시고 이 부분을 자랑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거와 관련된 프로그램 연계해서 하시겠다고 했는데 좀 더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에 관한 부분 제가 전반기 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대구수성구 의회를 방문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대구시 중구 쪽에 계명대 부속 동산병원 이라든가, 기독교 역사거리, 약령시장 이쪽을 이렇게 투어하면서 그때 해설사를 만났었거든요. 근데 지금 다녀온 지가 제법 오래됐는데 제 머릿속에 그 해설사의 기억이 굉장히 좀 오래 남아요. 그래서 다시 한번 제가 행정자치위원들과 같이 갔던 그 경험을 가지고 가족들과 가서 그 문화해설사하고 함께 투어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거든요. 
  그래서 우리 순천시에서도 이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육성을 잘하시고 또 그분들이 관광객들한테 좋은 이미지를 줘서 또 다른 친구들이나 다른 그룹들을 이끌고 올 수 있는 그런 해설사들이 양성이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한번 전문적으로, 그때 제가 느낀 느낌으로는 굉장히 프로답다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서 그냥 우리가 단순히 관광을 하는 것보다 해설사와 함께 관광을 하니까 그 의미가 굉장히 더 남달랐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이 좀 많은 숫자들이 양성이 돼서 순천 곳곳에 스토리도 전해줄 수 있는 그런 관광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과장님 고생하십니다. 일단 저희 관광과에서 정말 전국적 혹은 세계적인 상황에 발맞추어서 굉장히 트렌드에 민감한 사업인 만큼 굉장히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은 부서에 대한 좀 고생이 많으시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릴 텐데요. 특히 제가 말씀드리는 것 중에 근거리나 당일치기 여행이 늘어나고 있는 부분과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전남지역, 경상남도 일부 지역, 순천 인근 2시간 이내 지역이었나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종호  인접지역에 대한 집중 홍보를 하겠다라는 부분들은 되게 인상적인 접근방식으로 봤어요. 그래서 사실상 코로나 시국이고 하기 때문에 숙박업소 경우에 대해서 비교적 거부감을 갖는 국민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 대상으로 했을 때 들렸다가 갈 수 있는 그러한 관광 방식에 대한 접근은 코로나 시대만큼은 해당사항이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아울러서 보니까 저희는 사실상 하반기에 관광객 유치에 집중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지금 백신접종을 내달 2월부터 시작을 하게 될 텐데 아마 연내에 모든 접종을 기준으로 했을 때 연말쯤에 가야 전 국민 대상으로서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국민들께서 편안하게 여행을 가고 하는 부분은 물론 변이바이러스의 변수나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산이라는 변수는 있지만 그래도 하반기에는 많이 국민들이 이동을 할 것이라고 이제 생각을 할 수 있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실질적으로 앞의 부서들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넥스포, 잡월드 개관, 다음에 지금 평생학습박람회 등 순천시에 여러 가지 행사들도 하반기에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게 저희 지역만의 입장은 아닐 거라고 생각하고 다 각 지자체별로 관광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들 같은 경우는 다 이런 고민들을 하고 있을 거예요. 상반기에 집중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하반기 때 어떻게 사람들을 끌어올 수 있을까? 상반기는 방금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전략적으로 인근지역에 대한 당일치기나 근거리 여행에 대한 집중투자를 하시고 하반기 때에는 굉장히 머물러있고 답답한 이런 국민들이 국내여행을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을 통해서 적극적인 유지, 정말 말 그대로 ‘무조건 와라’ 2019순천방문의 해에서 그때 이제 저희 공무원분들께서 하셨던 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유인책으로서 하나 생각이 드는 것은 일단 6월 말에 중국 푸저우에서 제44차,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려요. 거기서 아마 과장님도 아시겠지만 갯벌이 등재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잠정등록도 되어있고요. 자연유산에 대한 부분들을 적극 홍보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통해서 저희 순천으로의 올만한 충분한 그런 유인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이 부분에 대한 적극홍보를 할 필요성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행정에서도 그런 관점을 물론 제 의견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근데 집행부에서도 충분히 검토하고 판단할 부분은 이제 이러한 시기별 관광전략을 어떻게 구성을 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인 것 같아요. 다행히 그런 접근들이 녹아있는 것 같아서 좀 더 세심하게 살펴주시면 목표로 하는 700만 관광객 꼭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부가적으로서 몇 가지 또 말씀드리면 순천시민 1년 회원권 있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박종호  지금 순천시민카드라고 해서 앱 개발된 거 아시나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거기 들어가 보면 지금 순천 관내에 있는 업체들이 할인쿠폰으로 해서 이렇게 안내가 쭉 되어있어요. 근데 이제 순천시민 1년 회원권 같은 경우도 만약에 그런 앱이라든지 이런 데 연동을 시켜가지고 거기서 일괄적으로 구매할 수 있게끔 한다는 1년 회원권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되니까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관련부서랑 같이 공동으로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추진하고 계신가요? 
○관광과장 한길성  지금 국가정원하고 시민카드 관련된 업체하고 미팅을 한번 하기로 했거든요. 위원님 말씀대로 좋은 의견 저희들이 반영해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지금 현재 관광협의체가 발족을, 제가 자꾸 반복적으로 말씀을 드렸는데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한길성  관광협의체가 원래는 각 시군마다 1개 협의회만 구성이 되게 돼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2군데에서 신청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어서 저희들이 이 앞전에 모였습니다. 모여가지고 스스럼없이 이야기도 한번 하고, 그다음에 순천 관광 발전을 위해서 1개로 같이 통합해서 나가는 게 좋지 않냐, 그래서 지금 또 한번 만나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이쪽하고, 저쪽하고 양쪽에 한번 다시 의견 조율하고 구정 전에 또 만나서 스스럼없는 대화를 해가지고 잘 조정을 해서 저희 순천시 관광발전을 위해서 1개가 발족이 될 수 있도록 저희들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본 위원 또한 그 부분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요. 사실 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기 전에 존경하는 오광묵 위원님한테 여쭤보니까 그렇게 이야기가 진행 중이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근데 이제 제가 봤을 때는 이 두 부분이 나눠지면 각각 다른 목소리를 내거든요. 그러면 이게 통일된 목소리로 되기 때문에 오히려 행정을 집행하고 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혼동을 줄 수 있어요. 이 관광에 대한 니즈 자체가 결국 숙박업소와 그다음에 요식업을 담당으로 하시는 분들과 그다음에 여행사 운영을 하시는 분들의 어떤 입장차가 있기 때문에 이게 각각 요구하는 부분이 충돌이 발생하면 여기서 가닥을 잡고 어떤 방향성을 제시해야 되는 차원에서 행정력이 낭비가 될 수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방금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해주신다라고 과장님 말씀을 하셨는데 이건 단일된 체계로 구성이 될 수 있도록, 대신 다양한 목소리들이 반영이 될 수 있게끔 어떤 분과를 조성한다든지 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검토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제가 협의체에 대한 말씀을 자꾸 드리냐면 사실 저희가 프로그램 개발하고 할 필요 없어요. 치유관광 이런 부분들도 지금 팀이 구성되고 체험관광 다 하고 있지 않습니까? 행정기관에서 하는 오히려 생계가 달린, 생존이 달린 부분이 아니잖아요. 이런 것들은 협업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이 정말 어떻게 해야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하고 이 업에서 돈을 벌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기 때문에 훨씬 더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라든지 코스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시는 그런 의견들을 수용해서 이제 판단만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을 덜어줄 수 있는 역할을 민관에서 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런 부분이 있다고 하니까 이제 좀 조정을 해서 하루빨리 발족이 되고 그렇게 해서 이를 토대로 해서 프로그램 개발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게끔 한번 부서장으로서 그렇게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부차적으로 제가 서울 용산역에 저희 순천 홍보 관련해가지고 출렁다리가 있었다라고 말씀을 드려서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다른 것들을 홍보해보자는 말씀을 드렸던 것 같아요. 근데 아직 변동사항은 없더라고요. 근데 이게 아마 계약기간이 있을 수도 있고, 이 변경이 자유롭지 못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이런 부분들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용산역 출렁다리 저희들이 일 있어서 한번 용산역 들렀는데 출렁다리가 없는…. 제가 잘못 봤을까요?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저도 최근에 철도를 이용한 적이 있어서 봤는데 거기가 출렁다리 그렇게 구도를 잡아서 찍어놓은 것 같아요. 아마 있다고 하더라도 변경을 할 필요성은 있을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생각보다 드라마촬영장에 대해서 인지를 못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희 지역에. 저희 지역에서는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 각종 드라마, 영화촬영들을 많이 했었지. 여기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관광지일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 이런 예전을 배경으로 해가지고 세트장이 구성되어 있고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라는 걸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그래서 차라리 이런 부분들을 또 일정 부분 이번에 시책을 보니까 드라마촬영장에 대한 시책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더 추가적으로 홍보한다든지. 아까 말씀드렸었던 자연유산등재와 함께 갯벌에 대해서 충분히 홍보할 만하잖아요.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박종호  그런 부분들을 각종 홍보에 활용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한길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추후에 관광의 트렌드는 사실 자연은 한번 보고 가면 그 풍광을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재방문하지만 이게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부분들은 과장님 잘 아시겠지만 체험이 뒤따라야 된다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떤 상품개발, 관광상품개발이나 이런 부분들을 할 때에도 항상 어떤 체험을 녹이면 좋을지, 현재 있는 것들이 많이 있잖아요? 전국적으로. 이런 것들을 벗어나서 여기만 오면 할 수 있는 것들을 계속해서 고민할 필요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 목표로 하신 700만 관광객 달성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고 아울러서 전략적으로 트렌드에 맞춰 서 접근해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오광묵 위원님 보충질의입니까? 
○위원 오광묵  예. 
○위원장 남정옥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아까 김미애 부위원장님께서 인센티브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 제가 시정질문했던 부분이 있어서 확인 차 말씀드리겠습니다. 외국인 5명에서 이제 3명으로 줄였고. 
○관광과장 한길성  예예. 
○위원 오광묵  내국인 15명에서 10명, 수학여행은 20명에서 10명. 이렇게 줄었다 하더라도 이런 변화로 인해서 예산이 수반되는 것들은 우리 위원회에서 철저하게 검증해야 되고 집행부에서도 이 예산에 대한 계획까지도 항상 이렇게 주셔야 되거든요. 근데 이 부분은 사업비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렇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위원 오광묵  그래서 이렇게 변경이 되더라도 전혀 변경에 따른 예산이 수반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그때 시정질문했을 때 이렇게 낮춰달라는 것은 여행트렌드가 코로나19 이전에도 가족 단위 그리고 소모임 단위의 관광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저희 관광회사에서 유치를 하게 되면, 가족만 오게 되면 저희가 노력을 해서 유치를 했는데 인센티브 적용이 안 된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인원수를 낮춰서 자체 우리 지역에 있는 여행사가 자체 회사비용으로 홍보를 해서 타지 관광객을 유치해서 인센티브가 주어져서 계속 우리 여행사에게 일할 수 있는, 제공을 해달라 이런 차원에서 제가 그때 했던 부분이라 예산은 변동이 없다. 그리고 이렇게 줄여주는 부분은 힘든 코로나19 시대에 여행사에 큰 힘이 되는 부분입니다. 과장님 맞죠? 
○관광과장 한길성  예, 그렇습니다. 그런 생각에서 조금 더 혜택을 드릴까 싶어서. 
○위원 오광묵  그래서 제가 인원수 제한을 낮춰달라고 했는데 그 부분이 이제 저희 조례를 살펴서 조례에 안 맞는 부분은 제가 조례개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이 좀 도와주십시오. 
○관광과장 한길성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이상 보충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4분 회의중지)

(15시19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님께서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 주시고 2021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근무하는 체육진흥과 팀장님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귀남 체육지원팀장입니다. 백영미 스포츠마케팅팀장입니다. 류제식 체육시설팀장입니다. 박공수 전남체전TF팀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팀장님 착석해 주시고 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체육진흥과장 조영익입니다. 
  2021년도 체육진흥과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생체육도시 구현의 비전을 두고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 도모와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531페이지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순천형 스포츠파크 타당성 검토 및 입지기준 분석용역 추진입니다. 모든 시민 및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밀착형 멀티 스포츠단지 조성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해 타당성 검토 및 입지기준 분석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겠습니다. 용역기간은 금년도 2월부터 11월까지 이며 사업비는 9000만 원입니다. 주요 핵심 용역내용은 순천시 전문 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현황분석과 순천시 생활체육시설 확충방향에 대한 최적의 입지여건 분석이 되겠습니다. 금년도 추진계획은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시민공청회 및 전문가 자문과 체육인들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11월까지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32페이지입니다. 스포츠 마케팅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국제‧전국단위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및 체류형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첫째 국제,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및 유치추진입니다. 2021년도 개최 예정 대회는 신규대회 3건, 계속대회 16건이며 프로대회, 선수권대회 등 인지도 높은 신규대회 유치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적극적 맞춤형 마케팅으로 전지훈련 메카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지훈련 대상 확대와 연중 전지훈련 유치를 추진하고 종목별 전지훈련 유치방안 로드맵을 작성하여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으며 전지훈련팀의 사후관리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대회개최 등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경기장별 방역대책반 운영으로 철저한 방역대책과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시행하겠으며 상황에 따라 무관중 경기 및 비대면 언택트 스포츠 대회로 전환 추진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34페이지 순천형 씨름 붐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 첫 번째 읍면동씨름단을 2월에서 4월까지 모집하고 읍면동씨름단을 10명 내외로 구성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기술점수제 이해 및 실전훈련 등 씨름교실을 운영하겠습니다. 씨름교실 운영은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 이며 운영방법은 주3회 무료로 순천시씨름협회 주관으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순천형 씨름기술 이해와 기본동작 설명, 순력된 지도자 시범 및 부상방지 교육, 읍면 거주 교육희망자를 위한 찾아가는 씨름교실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읍면동 대항 리그전 및 순천형 씨름대회를 8, 9월 중에 개최하겠으며 네 번째로 12월 중에 전국 아마추어 순천형 씨름대회를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36페이지 순천만국가정원 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입니다. 꿈나무들의 체력적 안배를 위해 순천형 4쿼터제 유소년축구대회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지난해에는 2월 중에 추진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으며 금년에는 8월 중에 개최토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37페이지 제21회 남승룡 마라톤대회 개최 추진입니다. 순천출신 세계적 마라토너 남승룡 선생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축제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이 함께 즐기는 대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금년도부터 당초에는 4월 중에 개최예정으로 추진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11월 13일로 개최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코스조성 등을 확정하고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코로나 상황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하여 비대면 언택트 마라톤으로 전환 추진 등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하여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신대 스포츠센터‧수영장 개관 및 운영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금년 2월 중에 신대 스포츠센터와 유‧청소년 수영장이 준공될 예정입니다. 시설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부서인 체육시설관리소와 시설보완 등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여 이관 및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540페이지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 등 야외활동의 불안감을 없애고 안전한 체육활동 여건 마련과 흥미로운 콘텐츠 제공으로 적극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에는 4개소를 추진하고 2022년도에는 5개소, 2023년도에는 6개소 등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금년도 3, 4월 중에 수요조사를 통해 공모신청을 하고 신청결과에 따라 예산편성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41페이지 2021년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금년도 4월에 개최 예정되었던 도민체전이 2022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대회준비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경기장 시설 확충 및 주변 환경정비를 지속 추진하고 종목별 경기장 공‧승인을 10월까지 완료하겠으며, 조직운영을 위한 조직위원회 구성 등 세부추진계획을 5월까지 수립하고 체전 상징물 공모, 개‧폐회식 준비 등 대회운영 경비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체전 홍보 및 손님맞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543페이지 어울림체육센터 건립 추진입니다. 순천시 풍덕동 1789번지 외 1필지에 장애인국민체육센터 3500㎡와 공공도서관 2800㎡ 규모의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용역을 7월까지 완료하고 2022년 10월에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545페이지 팔마 트레이닝센터 건립입니다. 순천시 연향동 223번지 팔마종합운동장 내에 연면적 2700㎡ 규모의 트레이닝센터와 유도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80억이 되겠습니다. 기술심의, 계약심사, 건축협의 등 행정절차를 2월 중에 완료하고 금년도 12월까지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예,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나안수 위원입니다. 
  과장님 2가지만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남승룡 마라톤대회 체육회하고는 지금 어떤 관계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지금 조직위원회하고는 개최시기 조정이 완료가 되었고요. 그다음에 조직위원회가 체육회로 들어가는 것은 지난번에 조직위원회 회장님과 면담을 했었는데 원칙적으로는 합의를 했습니다, 체육회로 가는 걸로. 그 대신 역대 회장님들께서 지금까지 유지해왔던 게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충분한 의견을, 전 조직위원장님들의 의견을 들어서 저희들한테 통보를 해주기로 했었는데 현재까지 그 부분은 아직 통보가 안돼서.  
○위원 나안수  예. 지금 현재 조직위원장은 누구신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갑자기 생각이 안 나서. 이재욱 건설업하고 계시는. 
○위원 나안수  이재욱?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재욱. 
○위원 나안수  아무튼 우리가 예결위하면서 이런 것들이 권고사항이었고 과장님이 조정을 하셔가지고. 그때도 그런 것들이 더 이 남승룡 마라톤대회를 앞으로 발전시키는 데 더 합리적이었다는 것같이 이렇게 협의를 한 사항이니까 과장님께서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가 그때 왕조1동에 스포츠센터 공유재산 취득을 승인을 해줬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그렇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 부분은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지난해 저희들이 공모사업으로 추진을 했었는데요. 사실 부지확보를 못 했습니다. 부지확보를 못 했다는 것은 저희들이 시설하고자 하는 부지들 소유자들이 계셨는데 공모사업 요건 중에 토지사용승낙서를 받도록 돼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 여덟 분 소유자 중에서 한 분만 승인을 받고 나머지 분은 승인을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다시 공모사업을 추진할 건지 여부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땅을 그분들이 안 판다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렇죠, 예예. 
○위원 나안수  땅 보상가액이 너무 시세보다 낮다, 그래서 현재는 지금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해야 되네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럴 상황입니다. 
○위원 나안수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예, 과장님 순천형 씨름 진통 끝에 지금 통과가 돼서 사업을 올해 지금 준비하고 계시는데 보면은 이제 추진계획에 올해 2월에서 4월까지 읍면동별로 이렇게 모집을 하셔가지고 240여 명 정도를 모집을 하시겠다 대상으로,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위원 김미애  그리고 대표단 구성을 또 한 10명 정도하시고. 이러면서 내용에 보면 여러 단체들이 있습니다.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예. 
○위원 김미애  근데 여기에 자원봉사단체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됩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저희들이 지역별로 선수수급이나 구성에 있어서 여건들이 굉장히 다릅니다. 적은 읍면 같은 데는 선수 수급이 굉장히 힘들거든요. 그래서 지역에 있는 자원봉사단체들이 있을 거거든요. 그런 사람들도 씨름형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홍보를 하면서 같이 갈 수 있다는 그런 취지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 이제 내용은 이해가 됩니다마는 과장님. 우리가 자원봉사라는 게 어떤 뜻입니까? 혹시 알고 계신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아무튼 봉사를 하는 자발적으로 봉사를 하는 단체들이겠죠.
○위원 김미애  물론 봉사인데 이게 지금 어떤 봉사를 자원봉사라고 하는지?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여기는 사실 어떤 단체를 특정지은 게 아니고요. 읍면에 그런 사람들이 적다보니까 그런 단체들 중에서도 이렇게 씨름에 관심이 있도록 유도를 하면서 가자는 취지입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저희가 자원봉사라 함은 자발적으로 하는 봉사인데 대신에 어떤 대가나, 어떤 목적 없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것들을 우리가 보통 통념적으로 자원봉사라고 해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렇죠. 
○위원 김미애  아프신 분들도 있고 스스로 어떤 일을 못할 때 그것도 대신해주러 가고, 또 우리 이통장이나 여러 시에서도 보면 취약계층의 집도 청소 해주고 이런 식으로 해서 어떤 특정의 이익이나 목적이 아닌 사회적 공공된 이익 그런 거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을 위해서 우리가 보통 자원봉사를 하고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점수를 부여하고 또 우리가 자원봉사 관련된 조례도 개정을 해서 좋은 일도 하고 이렇게 하자고 한 거예요. 그런데 이거는 순천형 씨름이라는 어떤 저희가 예산도 지금 여기에 집행이 되고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예. 
○위원 김미애  여러 사업적인 부분에 이런 프로그램 운영하는 곳에 자원봉사단체가 물론 이제 부족하고 사람들이 필요한 부분도 있겠지만 이거는 예산이 수반된 사업인 만큼 다른 방법을 생각을 하셔서 자원봉사단체가 이곳에서 이 씨름과 관련돼서 하는 건 제가 판단하기에는 옳지 않은 것 같거든요. 그래서 한번 과장님 다시 한번, 다른 단체는 모르겠지만 자원봉사단체는 원래 취지에 맞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그 내용을 다시.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 뜻은 이해가 됩니다. 근데 자원봉사단체에도 순천형 씨름을 홍보를 한다는 취지지, 그분들을 아까 자금배정 이런 거 쓸 수 있게 소속으로 넣자는 건 아니고요. 읍면동에 있는 자원봉사단체들한테도 순천형 씨름이 이렇게 있다 홍보를 한다는 취지로 이해를 해주시면은. 
○위원 김미애  그러니까요, 과장님. 자원봉사단체가 순천형 씨름뿐만 아니라 그러면 순천에 모든 체육을 다 홍보를 해야 해요. 그러니까 하나의 종목만 이렇게 홍보를 한다는 거는 그렇게 옳은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자원봉사 그러면은 모든 스포츠를 다 홍보해야지 왜 순천형 씨름만 홍보를 합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그 부분에 유념을 두고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고.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정확히 보시면 이거는 바른 방법은 아닌 것 같고요. 한번 짚어주시고. 그리고 저번에 좋지 않은 분위기가 있었지만 가상현실 스포츠가 지금 올해만 3곳이지만 점차적으로 늘어간다라고 저번에 설명을 해주셨어요. 근데 이제 하나 걱정되는 게 아무래도 관내 초등학교에 여유공간이 있어야 이게 구성이 될 수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 그렇죠. 올해는 3개지만 내년도 내후년에서 계속 여기 늘려갈 거라고 사업계획을 주셨는데 제가 하나 염려되는 게 있어서 이제 구 시내권이나 지금 아이들이 많이 빠진 곳은 여유공간이 있어요. 그래서 이걸 조성할 수 있는데 사실 아이들이 가장 많은 학교들은 이 혜택을 못 받아요. 그게 걱정되더라고요. 선혜학교나 이런 곳은 서둘러서 부족한 예산이 있더라도 먼저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거 충분히 공감을 하는데 아이들이 많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공간이 사실은 받을 공간도 없어가지고 돌봄도 안 되고, 뭣도 안 되고 아무것도 안 됐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시설적인 부분에서 혜택을 못 받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예. 
○위원 김미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배제되지 않게끔 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한번 같이 살펴보시면서 해주십사하고 말씀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이현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예,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현재 위원입니다. 
  자료요청 하나 할게요. 풍덕배수펌프장이 이제 어울림체육센터 건립인데 이게 예산이 본 위원이 19년도에 시정질의를 통해서 이거를 관철을 시킨 부분인데 일단 어찌됐든 올해는 설계가 들어간다니까 환영을 합니다. 좀 너무 늦게 돼서 아쉬운 면은 없지 않아 있지만 여기 조감도가 뒤에 보면 나와 있는 것 같은데 이게 지금 설립조감도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실질 조감도는 아니고요. 지금 아직 설계가 제대로 안 되어있기 때문에 기본계획할 때 이런 형식으로 하겠다고 가칭 그림을 그린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 어울림 체육센터 이게 도서관이랑 같이 건립하는 거잖아요? 배수펌프장 위를 일부 덮어서, 이 관련한 자료주시면서 설명 좀 해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저도 몇 가지만 제안사항이 있어서요. 우리 순천형 씨름 있잖아요? 지난번에 계획 말씀하실 때 대한씨름협회에 논의하는 부분이 코로나 상황으로 계속 접촉을 못하고 있다고 하셨잖아요? 어떻게 혹시 진행되고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지난 1월 12일 날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본부장님하고 면담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근데 그분이 이제 아마 위원님들도 염려하고 계신 부분들이 있을 수 있겠는데 전국적으로 생활체육으로 인해서 씨름 인원들은 그렇게 많지가 않다, 그렇게 얘기하시면서 대한체육회 쪽에서도 그런 붐이 조성되면 종목으로 승인을 해줄 의향이 있다 그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더욱 노력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위원 박혜정  이준희씨가 위원장이신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본부장입니다. 대한씨름협회 본부장입니다. 
○위원 박혜정  개인의 의견일 수도 있고, 협회 차원에서 정식적으로 공문이 오갈 수 있어서 나중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런 어떤 책임문제가 생길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반드시 그런 부분들 공문으로, 정식으로 대한씨름협회에 의견전달을 하시고 또 그 내용들을 우리 순천시에도 받아놓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절차를 꼭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개최 예정이잖아요. 팔마축구경기장 등 6개소라고 하는데 장소가 충분한가요? 장소 마련은 지금 어떻게 된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지금 저희들이 이제 유소년축구장이 따로 있고요, 팔마체육관 내에. 그다음에 팔마보조구장 그리고 우리 정원구장 등 하면 거기는 성인들이 차는 것만큼 큰 규격으로 안 차기 때문에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원 박혜정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고 구체적으로? 만약에 장소가 좀 부족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명확하게 8월 전에 갖춰놔야 되잖아요? 근데 그게 하루 이틀 사이에 갖춰질 게 아니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지금 축구장으로써 6개 면은 충분히 확보가 된 상태입니다. 
○위원 박혜정  게임 운영에 큰 지장이 없도록.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예. 
○위원 박혜정  점검을 미리미리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아까 이현재 위원님께서 제안을 하셔서 마련이 된 이 어울림체육센터에 대한 부분 아직 그러면 설계도 아직 안 된 상태 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이번에 7월 전까지 한다했는데 4월 중에 저희들이 추진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거 아시다시피 지금 배수장을 기둥을 세워서 위에 복개를 해서 세워야 되거든요. 굉장히 설계가 어려운 설계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저희들도 많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기왕에 시설 짓는 거기 때문에 22년 말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그런 행정절차랄지, 설계랄지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완벽하게 해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여기에서 제가 하나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설계가 아직 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니까 더더욱 잘된 것 같은데요. 장애인 분들이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가 항상 다 만들어놓고 그분들한테 한번 써보라고 이렇게 하니까 여러 가지로 고쳐야 될 점, 문제점들이 발견이 돼서 또 비용추가가되는 경우들이 많은 데 장애인 수요자들이 장애인들이 본 장애 종류에 따라서 시설이 어떤 게 더 편하고, 불편하고 그런 게 있잖아요? 그래서 이분들을 설계단계에서부터 참여를 시켜서 많은 의견반영을 해주셨으면 좋겠고, 항상 앞전 부서에서도 제가 그런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우리 정상인 눈높이가 아니라 그분들의 눈높이에 맞춰져야 되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충분히 반영이 돼서 나중에 완공이 되고 난 다음에도 정말 설계단계부터 제대로 이게 반영이 됐구나하는 얘기가 나올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위원 박혜정  그래서 그 부분 꼭 부탁드리고. 그다음에 팔마체육관 안에 여러 가지 시설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와 있는데 제가 이 부분을 앞쪽에서 크게 보지 못해서 저도 확실치 않아서 질문드리는 데요. 팔마체육관 입구 쪽에 뒤쪽에 있는 양궁장을 비롯해서 인공암벽장 이런 것들에 대한 조감도 표시가 되어있는 안내가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 부분은 체육시설 쪽하고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정확히 돼있는지 모르고 현재는 체육시설 내에 있는 시설들을 저희들이 관리하는 시설들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현재는. 
○위원 박혜정  그니까 관리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전체적인 시설을 하는 데 있어서 체육진흥과에서 일단 기본적으로 담당을 했었잖아요? 그러니까 시설 어디 부서가 됐든 간에 좀 논의하셔서.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제가 생각할 때는 우리 시민들이 그 안에 암벽장이 있는 것도 모르고, 안에 깊숙이 들어가서 많은 시설들이 있는 걸 자체를 그 동호인들 외에는 모르고 있더라고요. 그게 어디서 이런 얘기를 굉장히 많이 해요. 그래서 팔마체육관 차 진입하는 입구 쪽에 하나하고, 그다음에 암벽장 쪽 뒤쪽에서 들어오는 그쪽에 이 공간에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에 대한 조감도 형태의 그림으로 그려질 수 있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안 되도 비슷하게 그런 걸 설치…. 
○위원 박혜정  예예. 그런 형태가 있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이름으로 위치 화살표로 돼있는 거는 본 것 같은데 전체적인 조감도 안에 이러이러한 다양한 시설들이 있으니까 이용을 할 수 있게 그 부분이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안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마지막으로 저도 이거 자료요구를 급한 건 아닙니다. 바쁜 일 있으시면 다른 거 하셔도 되는데 제가 좀 시간을 갖고 검토를 해보고 싶은 것 중에 우리 순천시에 체육시설 축구장, 야구장, 야외운동장, 실내체육관, 이 관에서 관리하는 그 시설들이 어떤 규모로 어떻게 지금 어느 곳에 위치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 파악해서 자료로 주셨으면 좋겠어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아까 조감도 관계는 관리소하고 협의를 해서 저희 과에서 설치를, 시설비가 있다라고 하면 저희 과에서 검토해서 설치를 할 수 있는 방향이 있다면 하도록 하겠고요. 공공체육시설 방금 말씀드린 부분은 저희들이 지금 현재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은 공공은 68개소입니다, 현재. 그 부분에 대한 자료들은 정리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그렇다고 자료 연말에 주시면 안 됩니다. 최대한 빨리 해 주시고. 
○위원 박혜정  한 3월까지 주시면. (웃음)
○위원장 남정옥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과장님 고생하십니다. 간단하게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미애 위원님 말씀해 주셨는데 가상현실 지금 체험장 있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예. 
○위원 박종호  스포츠실 같은 경우 제가 그때 보내주신 보고자료를 보니까 실질적인 연향초 평생교육과에서 지원받은 내용과 차별성이 있더라고요. 다만 그런 시설들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형평성이 고려돼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른 시설이지만 혹시 변경해서 운영하는 부분이 가능하다거나 이런 부분들이 있다면 정말 실질적으로 가상현실 스포츠실에 대한 수요나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는 그런 초등학교에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검토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까 공간적인 문제가 학생 수가 워낙 갑자기 많아지다 보니까 특히 저희 신대지구 같은 경우가 그런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요. 교실이 없고, 공간이 없어가지고 이 스포츠실이 설치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근데 사실상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그쪽에 있어야 체육활동을 이제 스포츠실을 마련했을 경우에 혜택을 많이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추후 대상지 검토가 됐을 때 물론 꼭 우선순위 둬야 된다 못을 박는 건 아니지만 그러한 여건들이 있으니까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고.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위원 박종호  혹시 이번 같은 경우도 연향초에서 아무튼 이미 가상현실과 관련된 교육시설이 마련이 될 텐데 거기에 부가적으로 스포츠실을 이렇게 구축하는 것에 대해서 변경이 가능하다 싶으면 그런 것들도 한번 검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사실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공문을 보내서 교육청에서 학교로 공모신청을 받아서 저희들한테 통보를 하는 식으로 하고 있거든요. 근데 가만히 보니까 아까 김미애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하고, 박종호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이 하고는 싶은데 실이 없어서 못 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이제 이게 학교장님들도 욕심이랄까 이런 부분들도 굉장히 많이 작용하더라고요. 내 학생들한테 이런 시설들을 어떻게든지 만들어줘야 겠다 싶은 분들은 욕심을 내서 하거든요. 어떤 곳은 충분한 공간이 있고 하는 데도 신청이 안 들어오고. 현재 저희들이 지금 신청을 받고 있는 데도 우리가 44개 초등학교 중에서 그렇게 썩 많은 학교가 신청이 들어오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고드린 바와 같이 2023년까지 스포츠실을 설치한다면 19개 정도 설치가 되는 데요. 그러면은 44개 중에 아직도 지원을 받고 해야 될 학교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나서서 검토를 하고, 홍보를 해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 여러 가지 다각적 방법을 강구해나가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체육활동을 많이 하고 싶은데 기상상황의 변수라든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하지 못할 경우에 실내에 구축이 되어 있으면 학생들이 재미있게 체육활동을 할 수도 있고, 그다음에 마치 게임을 하듯이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난번에 보니까 공을 차게끔 스크린 골대처럼 보이더라고요, 보내주신 보고자료를 보니까. 그런 걸 본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맞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런 부분들은 물론 이게 꼭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봐야 된다라는 그 당위성을 갖기는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저희 행정에서 봤을 때 보다 많은 시민들, 혹은 아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한다라는 어떠한 기본적인 관점은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해요.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그리고 저희 신대 스포츠문화센터랑 다목적 유‧청소년수영장 있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위원 박종호  지금 여기 보니까 공사 준공은 2월 중에 완료되는 것으로 나와 있고. 그다음에 실질적인 개관 및 시설운영은 7월 달부터 이렇게 하면 5개월간 공백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여기 보면 사용승인하고 조례개정 추진하겠다 하셨는데 그 안에는 어떻게 되는 건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지금은 건물만 2월 달 준공 예정이고요. 내부인테리어랄지 그런 부분들이, 지금 보완해야 될 부분이 아직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는 건물만 지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 내부시설들까지. 아무튼 저희들 7월에 개관을 예정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저희들이 최대한 빨리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조례개정이라 할지 이런 부분들은 우리 체육시설관리소하고 사전에 협의를 해서 빨리 운영 준비를 해서 최대한 빨리 시민들한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졸속 운영을 말씀드린 게 아니고 다만 충분한 준비내지 이제 검토가 필요하고 특히 또 코로나 있지 않습니까? 수영장 같은 경우는 어쨌든 여름철이 돼야 활용도라든지 이런 게 높아지니까 사실상 7월이 너무 늦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근데 이제 다만 이 준공과 시점이 약 5개월 정도가 서류상에 나타나 있기 때문에 사실 여기 보면 실내마감 및 부대시설 완료까지를 지금 2월로 측정을 해놨어요. 조금 공기는 늦춰지거나 또 앞당겨질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나와 있어서 이제 한번 계획이 궁금했던 거고요. 만약에 시범운영을 해볼 수도 있는 거고.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렇습니다. 예. 
○위원 박종호  그를 통해서 이제 애로사항이라든지 어떠한 민원사항들이 청취가 됐을 경우 반영해서 정식 개관일을 7월 중으로 산정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그래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예,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문규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문규준 위원입니다. 
  로또 있죠? 과장님 로또.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위원 문규준  로또에 당첨되면 정말 기분이 어떨 것 같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엄청 좋겠죠.  
○위원 문규준  예. 저도 꿈을 꾸고 항상 로또를 사고 있습니다마는 근데 이제 우리 위원님들 말씀이 옳습니다. 어느 곳에 집중이 되거나 그래서는 안 되겠죠. 그러지만 방금 과장님도 말씀하셨지만 학교장의 열의라든가, 그 학교의 현실이라든가 이런 것에 의해서 조금 혜택을 볼 수 있는 것도 있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제 지역구가 연향초등학교다 보니까 말씀을 드리는 건데 학교장 열의로 공모로 해서 받은 거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맞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렇다고 봤을 때는 그게 이제 똑같은 거라면 그런 이해가 올 수 있지만은 어떤 차이점이 있다면 그 또한 그 학교의 열의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로또 맞은 기분 아닐 것 같습니까? 그래서 하여간 우리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주시니까 또 지역구 의원으로서 한마디 안 할 수도 없네요. 그래서 여러 가지 형평성 있는 선택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알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과장님 우리 존경하는 나안수 위원님이 질의했던 내용과 일맥상통하는데요. 남승룡 마라톤대회 종목을 보면 풀코스, 하프코스, 10㎞, 5㎞ 그래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 
○위원장 남정옥  이게 지금 우리 문화예술과나 평생교육과나 이렇게 보면 또 우리 체육진흥과나 이렇게 되는데 남승룡 순천형 마라톤 해가지고 예를 들어서 7㎞, 15㎞, 3㎞ 이렇게 왜냐하면 현재 우리 청소년들이 너무 비대해져서 운동 부족으로 가족단위로 동참할 수 있게끔 이런 코스도 정해줘서 참여를 유도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 부분은 사실 제가 생각을 못 해봤습니다마는 그런 부분도 충분히 검토해서 갈 수 있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현재 조직위원회하고 상의를 해서 한번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적극 검토 한번 해주시고요. 저희 지역구이기도 하는데 우리 또 나안수 위원님이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순천체육센터 왕조1동에 대해서 과장님 답변은 사용승낙서나 부지매입이 안 돼서 어떻게 보면 공모에 탈락될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매입은 아니고요. 사용승낙서만. 
○위원장 남정옥  사용승낙서만 가능합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첨부만 해도 공모에 응할 수가 있었는데 제가 우리 직원하고 같이 전 허상만 장관님 포함해서 전체를 만나봤었거든요. 근데 상당히 완강합니다. 전 장관님은 허락을 해주셨고요. 그분 땅이 한 8000㎡ 되는 땅 중에서 2000㎡ 이상 이렇게 소유를 하고 계시는데 그분만 허락을 해 주시고 나머지 분들은 소유자 분들은 굉장히 완강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노력부족으로 사용승낙서를 설득을 사실 못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실제 지금 거기가 땅값이 너무 많이 튀어 올라서 아마 그럴 수도 있고요. 실질적으로 지역구 의원님들이 선거공약으로 다 내세웠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실제 거기가 좀 힘들다면 아까 과장님 말씀대로 백지화해서 다시 재검토해서 공모 다시 한번 하셔가지 그쪽 실질적인 왕조1동이나 왕조2동 이런 분들이 그런 혜택을 못 누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그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꼭 그 공모가 돼서 체육센터가 건립되기를 희망해보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예,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죄송합니다. 과장님 제가 남승룡마라톤대회 관련해서 뭐 하나만 추진이 가능한지 여쭤볼게요. 제가 작년을 제외하고 한 2∼3번을 남승룡마라톤대회를 가족들이 다 같이 나갔어요. 아이들이 초등학교 어렸을 때부터 나갔는데 지금 4학년, 5학년 됐는데 옷을 주지 않습니까? 저희가 선택하기는 하지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예. 
○위원 김미애  가족들이 다 받는데 이 가족들이 나오는 건 저희가 사실은 가족대회 5㎞ 이런 거는 등수보다도 가족이 전체를 완주하는 게 건강에, 이제 그런 거 격려하는 차원에서 하는 거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예. 
○위원 김미애  그래서 가족들이 참가하고 어린아이들이 참가하는 경우는 혹시 티를 가족형으로 할 수 있는지 한번 검토해봐 주시겠습니까? 어린 아이들이 입는 건데 저희들하고 입는 거하고 똑같은 칙칙한 어른들의 색깔로 해가지고 입히자니 좀, 나중에도 사실 이거 입을 수도 있는 옷인데 너무 일회성으로 년년마다 그냥 끝나서 집에만 갖고 있고 버려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가족형으로 참가하는 참가자들은 아이들한테도 캐릭터로 하든가 아니면 순천에 갖고 있는 또 이번에 우리 캐릭터가 개발됐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예예. 
○위원 김미애  그래서 아이들과 가족이 입고 또 추후에도 활용도가 있게 좀 할 수 있는지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지난해 저희들이 12월까지 용역을 추진한 적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용역에서도 충분히 제안을 저희들한테 했었습니다. 
○위원 김미애  아! 거기서 그랬나요? 
○체육진흥과장 조영익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저희들이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들도 저희들 충분히 공감하고 그런 쪽에도 검토를 충분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예예. 나중에 보고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9분 회의중지)

(16시08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도서관 운영과장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주시고 2021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보고에 앞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팀장 전선희 팀장입니다. 이번에 새로 왔습니다. 작은도서관 허재원 팀장은 진료 차 지금 참석을 못 했습니다. 삼산도서관 유지현 팀장입니다. 그림책도서관 김승현 팀장입니다. 연향도서관 신춘우 팀장입니다. 기적의도서관 김미향 팀장입니다. 그다음에 조례호수도서관 김영철 팀장입니다. 올해 새로 오셨습니다. 그다음에 신대도서관 이은주 팀장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팀장님 착석해 주시고 과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547쪽 2021년도 도서관운영과 업무를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올해 도서관운영과는 시민의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문화 거점 도서관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장을 넘겨서 549쪽 ‘위드 코로나(With Corona)’시대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실행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해서 구독형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를 확대하고 개인대출도 20권에서 30권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단체대출도 100권에서 200권으로 확대하겠습니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서 온라인 강연과 비대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겠습니다. 
  장을 넘겨서 코로나19 종식 이후에 도서관 프로그램도 개발하기 위해서 도서관 우수프로그램들 교본을 제작해서 출간을 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위로하는 독서 프로그램들을 개발을 해서 준비해 놓겠습니다.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 시스템도 4억을 들여서 구축하겠습니다. 
  551쪽 지혜‧지식 공유를 위한 시민참여 정책 추진입니다. 시민 소장자료 공유화를 위해서 교수님이나 퇴직공직자들이 가지고 있는 책을 도서관에 기증을 유치하고 도서관별 도서공유 코너를 마련해서 ‘안보는 책’을 시민들 간에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장려하겠습니다. 지역이야기 발굴 및 출판을 위해 지역민, 마을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발굴해서 도서로 출간을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지식은행(사람책) 제도도 추진을 하겠습니다. 
  552쪽 시민 1만 권 책 쓰기 및 기네스 기록 도전입니다. 1만 권 책 쓰기를 위한 출판 지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정한 날짜에 시민 출간 도서가 가장 많은 도시로 기네스에 기록을 도전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한국기록원에 기록 도전을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554쪽 시민정신의 문화유산화를 위한 범시민 책 모으기 운동입니다. 앞서 두 번째 지혜‧지식 공유를 위한 시민참여 정책에 있는 책은 일반 책이고요. 여기에 나온 책은 순천하고 관련돼 있는 책입니다. 목표는 1만 6000권입니다. 홍보는 대시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을 하고 과소, 읍면동, 유관 기관 및 단체의 협조를 받겠습니다. 또한 문인협회, 지역 향우회 등 단체 협조로 받겠습니다. 이렇게 수집된 책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홈페이지에 연계해서 책을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555쪽 문화교류 및 지식충전을 위한 순천시립도서관 확충입니다. 신대도서관 건립은 설계를 지금 현재 완료에 있습니다. 3월에 착공토록 하겠습니다. 어울림도서관은 올해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토록 주관부서하고 협력하겠습니다. 장을 넘겨서 556쪽 순천 자료중심 통합도서관 건립은 올해까지는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557쪽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지정 추진입니다. 지금까지는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예비회원도시로서 가입이 지금 승인이 돼 있습니다. 올해는 지역작가 및 문인협회, 시민 간담회 개최, 추진위원단 구성과 국제포럼 등을 개최하겠습니다. 
  558쪽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을 위한 평가를 하고 작은도서관 내실화를 위해서 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 및 운영자 역량 강화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를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바로 옆쪽 559쪽 ‘위드 코로나(With Corona)’시대를 대비해서 비대면 대출반납 및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작은도서관 보조금 지원 기준 강화를 시키겠습니다. 올해 작은도서관 신규 등록은 6개를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560쪽 독서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삼산도서관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독서 소외계층 전용 도서 확충 및 독서프로그램 확대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독서 서비스인 자원봉사자 활용 책읽어주기와 도서택배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겠습니다. 
  바로 옆쪽 561쪽 그림책의 모든 것, 그림책도서관입니다. 작년까지 리모델링을 완료를 했습니다. 그림책도서관은 본관은 전시관, 별관은 자료관으로 지금 현재 나눠 있습니다. 본관인 전시관은 그림책원화 기획전시 및 미니 전시회 등을 해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전시입니다. 별관 자료관은 그림책 특화 자료실로 운영을 하겠습니다. 장을 넘겨서 그림책도서관 비대면 서비스 운영을 하고 시민 그림책 만들기 추진을 하겠습니다. 또한 그림책 관련 프로그램 및 동아리를 운영하고 그림책 자료구입 및 아카이브를 구축하겠습니다. 
  563쪽 북큐레이션과 문화가 어우러진 연향도서관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내가 읽고 있는 책 코너 운영 및 순천 지역작가와 연계한 갤러리 운영과 음악자료실 프로그램 운영 및 정기적인 공연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장을 넘겨서 564쪽 청소년이 꿈꾸는 연향도서관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청소년 책쓰기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꿈과 끼를 찾는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순천 중고등학교하고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565쪽 테마가 있는 풍덕글마루 여행특화도서관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여행관련 자료 수집을 체계화시키겠습니다. 여행자 및 관련단체 지원 및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여행관련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겠습니다. 또한 여행도서관에 맞는 공간 디자인도 개선하겠습니다. 
  567쪽 어린이 독서문화를 이끄는 기적의 도서관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책 읽기의 기본, 독서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어린이 성장별‧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독서문화 포럼을 운영을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적의 도서관이 되겠습니다. 
  장을 넘겨서 568쪽 어린이 독서정책 모델화 사업입니다. 잘 된 프로그램들을 정리를 해서 보급해 주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7개를 선정을 해서 모델화시키고 자료는 데이터화시키겠습니다. 
  569쪽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생태환경 도서관 운영입니다. 해당도서관은 조례호수도서관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생태 전문자료 구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태 테마를 위한 시설을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570쪽 독서능력 향상을 위한 청년 및 전 시민 도서 구입비 지원입니다. 지금 현재 지원 중입니다. 청년 꿈 찾기 도서 지원은 예산액이 4억이고 전 시민 좋은 책 지원은 2000만 원입니다. 
  마지막으로 571쪽 책과 사람을 잇는 가족형 신대도서관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책과 가족을 연결하는 도서관 문화를 조성을 하고, 코로나19에 지친 가족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겠습니다. 1인 1책 쓰기 연계 가족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 이야기가 있는 코딩 및 인공지능 도서추천 서비스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566페이지 해지면 열리는 미술관 2관을 설치한다고 했는데 여기가 도서관 구역 내입니까? 땅이.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 앞에 있는…. 
○위원 나안수  아! 잠깐만요. 이건 굉장히 신뢰의 문제인 거예요. 도서관 부지에서는 어떤 미술관이고 어떠한 도서관 사업으로 할 수 있다고 했지요? 저한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예. 
○위원 나안수  여기는 도서관 부지가 아니라면서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예. 공원입니다. 
○위원 나안수  저한테는 거기해서 다른 지역은 도서관 부지 내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도서관 부지가 아니면 어렵다고 했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런데 지금 위원님. 
○위원 나안수  아니 그것만 이야기해보세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예. 
○위원 나안수  이거 신뢰의 문제 아닙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렇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이 지당한 말씀입니다. 
○위원 나안수  여기는 아닌데 어떻게 가능해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풍덕글마루도서관 바로 앞에 있는 부지하고 연결돼있는 부지여서 저희들이. 
○위원 나안수  순천시내 땅으로 말하면 도서관하고 연결이 안 되어 있는 땅이 어디가 있어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지금 해지면 미술관이 저희들이 계획하는 것은요, 위원님 여기는 컨테이너형 미술관 아니고요. 건물에다가 붙여서 하는 미술관을 설치하는 것이거든요. 부지는 공원 부지 내에서 포함될 수는 있지만 건물에 붙여서…. 
○위원 나안수  아니 그러니까 그렇게 합리화해서 조곤조곤 이야기하실 수 있는 사항입니까? 이게? 건물에 붙이는 거하고 컨테이너 갖다 놓은 거하고 뭔 차이가 있어요? 그것은 가능하고 그러면 다른 지역에서 건물에 붙여서하면 도서관 사업이라 할 수 있어요? 안 된다고 했잖아요? 그것은 절대!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위원님 제가 다른 부지에 미술관 설치하는 것은 가능하냐, 안 가능하냐를 위원님한테 말씀 드린 것은 아니고요. 미술관설치에 관한 사항은 도서관에서 여기에 대한 업무를 저희 도서관만으로 추진하기는 관련 부서가 있기 때문에 좀 생각을 해봐야 된다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러니까 지금 현재 저희들이 처음에 이거는 풍덕글마루도서관 앞에 있는 공원에 해지면 미술관 검토하는 것은 이거는….  
○위원 나안수  잠시만요, 그렇게 논리적으로 차분하게 이야기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호수도서관에서는 그 부지 내가 도서관 부지이기 때문에 어떠한 사업이라도 할 수 있다고 했죠? 저한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아니 그니까. 
○위원 나안수  대답만 해보세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원 나안수  다른 지역은 도서관 부지이기 때문에 협업을 통해서 해야 된다고 했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렇습니다. 
○위원 나안수  여기는 왜 다른.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여기도 협업을 해야 될 사항이다고 위원님한테도 제가 말씀드렸어요. 근데 여기는 확정이 된 건 아니거든요, 지금. 여기 해지면하고 저희가 검토 중이다고 이야기 나눈 사항이었지 여기를 반드시 설치하겠습니다하고 위원님들한테 말씀드린 사항이 아니죠. 그다음에 여기 미술관 설치할 때도. 
○위원 나안수  아니 잠깐만요! 그렇게 방금 또 처음에 한 이야기하고 다르잖아요. 또 이거는 컨테이너가 아니고 건물에 붙여서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하면서 이거는 한다는 얘기가 아니라고 말하면 어떡해요? 조금 전에는 컨테이너로 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 옆에서 붙여서 하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다는 취지로 지금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리고 도서관 바로 앞에 있는 거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했잖아요, 저한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말씀을 제가 위원님한테 드릴 때 어떻게 받아드리실지 모르겠지만 정리를 해서 말씀드리면 조례호수도서관 해지면 미술관도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우리 도서관 안에서 설치하는 비용으로 했다 이 말씀이시죠. 그렇지만….  
○위원 나안수  다시 정리를 하시게요. 차분하게 말을 해가지고 논리를 이기려고 하시면 안 된다니까요. 사실관계에 입각해서 해야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위원님한테 제가. 
○위원 나안수  분명하게 이야기했죠. 호수도서관은 도서관 부지 내에 있기 때문에 어떠한 사업도 할 수 있다고 했죠? 조례호수도서관은 해지면 열리는 미술관은 도서관 땅이죠, 거기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도서관 부지 내입니다.
○위원 나안수  다른 데는 방금도 이야기했잖아요, 다른 데는 도서관 부지가 아니기 때문에 도서관 사업비로 할 수 없다는 취지로 이야기했잖아요? 저한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물론 그렇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런 논리로 말하면 안 되는 것이었는데 방금도 제가 그 말을 물으니까 이것은 컨테이너가 아니고 건물 옆에서 붙여서 한다, 두 번째는 도서관 앞에 부지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할 수 있다는 취지로 저한테 설명을 한 거잖아요?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과장님과 나안수와의 신뢰의 문제에서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이것은 검토가 가능하고 제가 이야기했던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놓고 이것은 그런 논리로 말하면 절대 되지 않는 거다 이 말이에요. 그러면 이거 기획을 해가지고 방금 세부적인 사항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세부적인 사항이나 이런 것들은 별도로 위원님 하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별도로 할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신뢰가 깨지면 무슨 얘기를 하겠어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위원님. 
○위원 나안수  다 금도끼 은도끼 식이 되는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위원님 제가 말씀드렸거든요. 도서관 안에 있는 부지는 저희들 예산으로 어떤 사업이나 관련 부서하고 관련돼 있는 사업들은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제가. 그리고 도서관 부지 외에는 관련 부서하고 밀접하게 관련 부서에 설치라든가 이런 것들은 저희들 도서관 외의 업무는 협의를 해야 됩니다.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위원 나안수  그러면 더 쉽게 이야기할까요? 제가 이야기했던 다른 지역은 왜 검토를 안 하고 여기는 다른 부서하고 협의도 없이 이렇게 검토를 해서 이 보고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본 위원이 이야기했으면 다른 지역도 검토를 해가지고 했어야 될 거 아닙니까? 위원님들한테 신청을 받든지 해가지고 검토를 해봐야 될 사항인데 이런 것을 누구하고 검토를 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세부적인 사항이나 이런 것들은 위원님들 간의 뭐 이런 것들이 있으니까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고요, 위원님.  
○위원 나안수  그 말이 더, 더 의혹을 갖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과장님의 생각이 무엇인지?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렇거든요. 여기에 있는 조산공원은 건물 바로 앞에 있는 조산공원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해지면 미술관이나 그 조산공원하고 연계시켜서 여행특화도서관으로 하는데 필요하면 다양한 아이디어를 넣어서 진행을 할 수 있는 것이고요. 별도로 도서관하고 멀리 떨어진 곳에 미술관을 설치한다든가 이런 경우는 저희들이 관련 부서하고 밀접하게 연관을 시켜야 된다고 그렇죠, 저희들이 하기는. 관련 부서가 있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위원 나안수  2번은 여기….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여기는 바로 풍덕글마루도서관에 문만 열면 바로 공원입니다. 지금 현재 조례호수도서관도 주변에 있는 공원지역 땅뜰이 많이 있어요. 편의상 저희들이 조례호수도서관의 길이라든가 저희들하고 공원, 저희들이 관리도 하고 쓰레기도 줍고 그러거든요. 조례호수도서관은….  
○위원 나안수  아니 가만있어 봐요! 이것은 공원 부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옆에서 공원하고 문을 열고 나가서 다른 사유지나 국유지가 있다면 도서관에서 마음대로 못하는 거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렇습니다. 
○위원 나안수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예요. 다른 지역에 공원이 있다 그러면 얼마든지 가능한 거예요, 이것처럼.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가능합니다. 제가 불가능하다고 위원님한테 말씀 안 드렸습니다. 
○위원 나안수  제가 우리 지역구에 이야기하니까 불가능하다고 했잖아요? 협업을 해야 된다고 했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위원님. 제가 불가능지하다는 소리고 아니라.  
○위원 나안수  협업을 해야 된다고 했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협업을 해야 된다고 이야기를 했었죠. 
○위원 나안수  여기는 협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까? 누구랑 협업을 합니까? 과장님 논리대로 이야기한다면 그러면 문화예술과하고 협업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향후 해지면 열리는 미술관 추진계획을 이야기 한번 해보세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여기 지금 풍덕글마루도서관 내에 있는 조산공원 안에 있는 해지면 열리는 미술관 설치에 관한을 내용입니까? 아니면은 다 해볼까요? 
○위원 나안수  예, 거기에 대해서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이거는 저희들이 해지면 미술관 2관 설치하는 것을 한번 검토를 해가지고 일단 계획안을 한번 넣어봤었습니다. 근데 이제 저희들은 물론 공원부지 내에 해지는 미술관을 설치해야 되지만 조례호수도서관의 컨테이너 미술관 형태로 설치하는 것은 저희들이 조금 공원 내 부지라든가 이런 것들을 생각을 해 와서 건물에서 붙여서 우리 부지 안에 있으면서 건물에 약간 침해되는 그런 쪽으로 아이디어를 잡아서 저희들이 계획을 한번 해봤었습니다. 여기에 대한 예산이라든가 이런 것은 확보돼 있지 않습니다, 저희들이. 일단 계획을 세워서 저희들이 그리고….  
○위원 나안수  건물에.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앞장에 보면 여행도서관에 맞는 공간 디자인을 개선하겠다는 것은 조산공원 여행 테마공원 조성한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하겠다고 말씀을 드려놨습니다, 보고 전에도. 
○위원 나안수  그러면 과장님이 이야기하는 논리는 저하고 이야기했던 거하고는 아무 하자가 없다 이런 취지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제가 위원님한테 말씀드리는 것은 저희들 도서관은 업무에 관한 사항은 다른 어떤 장소에든 저희들이 협의해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작은도서관을 설치를 하든 아니면 스마트도서관을 설치를 하든 이거는 다른 부서하고 물론 땅을 가지고 있는 공원에 설치한다 하면 공원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해야 되겠지만 이런 부지는 얼마든지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단 거기에 미술관 설치한다든가 아니면 여성 관련 시설을 도서관운영과에서 설치하는 것은 저희 도서관하고 어느 정도 업무적으로 연관성이 있어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위원님들한테 말씀드렸어요. 
  근데 단독으로 미술관 설치하는 것은 도서관운영과에서 설치하는 것은 도서관 부지가 아니기 때문에 저희들이 조금 더 깊이 생각을 해봐야 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원 나안수  처음부터 다시 차분하게 이야기를 한번 해봅시다. 여기 공원은 도서관 부지가 아니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엄밀히 따져서 아닙니다. 
○위원 나안수  엄밀히, 정확하게 말해요. 엄밀히 아니라 살짝까지만, 도서관 부지입니까? 그런 게 어디 있어요?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지.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아닙니다. 
○위원 나안수  아니면 도서관에 관한 시설을 할 수 있습니까? 도서관에서?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할 수 없습니다. 저희들 마음대로는. 
○위원 나안수  할 수 없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해야 됩니다. 
○위원 나안수  그런데 협의도 하지 않아 놓고 할 계획을 잡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래서 협의해가지고 검토 중인 것이 조명설치라든가, 우주정원설치라든가, 조산빛마루 작은공연장 설치라든가 이런 것들은 협의를 한번 해보겠다는 그거 말씀드린 거예요.  
○위원 나안수  그러면 본 위원이 한 그것은 왜 협의를 안 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어떤 거 말씀이십니까? 
○위원 나안수  본 위원이 다른 지역에도 해지면 열리는 미술관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이런 논리라면 충분하게 지금 협의해서 이런 보고자료가 올라올 수 있는 거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이 사업은 작년에도 똑같이 위원님들께 보고드렸습니다. 
○위원 나안수  작년에 잘못된 거예요. 작년에는 되고 올해는 안 되고 그런 것이 어디 있어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리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별도로 장소는 이제 말씀드렸기 때문에 지금 이제 협의를 한번 해봐야 됩니다. 
○위원 나안수  작년에 됐던 것이 올해는 왜 안 되냐 그 말이에요. 제3의 지역에 도서관 지역이 아닌 타 지역에 하는 것이 작년에는 이렇게 계획을 세웠는데 올해는 왜 안 되냐 그 말이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작년에 풍덕, 연향 도서관 이 계획들을 위원님들께 말씀 한번 드렸고요. 그다음에 이 계획들을 올해 실행력을 한번 넣어서 이런 것들을 잡아서 예산 세우고 그렇게 해서 올해 저희들이 한번 추진을 해보려고 하는 데 이거는 확정은 안 된 거예요.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 작년에는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올해는 본 위원이 이야기를 했잖아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러면 올해는 지금 안 된다고 했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아니 안 된다고 말씀 안 드렸다니까요, 위원님. 
○위원 나안수  아니 된다고 했으면 위원을 무시하지 말고 했으면 이런 계획을 잡아가지고 보고전에 올라왔어야죠. 왜 이거는 작년에 한 것은 도서관이 아닌 지역에서 가능하고 올해는 안 되냐 이 말이죠.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본 위원의 생각을 무시하는 것밖에 더 됩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 말씀하셨잖아요, 저희들이 행정사무감사 때. 그래서 관련 부서든, 자료든 찾고 저희들이 자료수집해서 위원님한테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들이 미술관 단독으로 설치하는 것은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해봐야 해서 도서관하고 같이 붙여서 저희들이 한번 계획을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렸다니까요. 
○위원 나안수  올해 그림 구입할 예산 있어요? 없어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어떤 거 말씀하십니까? 
○위원 나안수  올해 그림 구입하는 예산.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산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본 위원이 말했던 서류 어떻게 간소화됐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간소화는 제가 위원님한테 말씀드렸지만 저희들 도서관 쪽에서 할 수 있는 간소화는 충분히 한다고 그랬습니다. 
○위원 나안수  지금 이야기 한번 해주세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작년에 같은 경우는 건건이 도서관에서 11개 문서해서 미술품 구입을 했습니다. 
○위원 나안수  11개 다 불러봐 주세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제가 정확히는 그것까지는 기억하지 못 했습니다. 
○위원 나안수  지금 시간을 드릴 테니까 불러봐 주세요. 올해 바뀐 거하고 작년 거하고 한번 간소화했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더 이상 묻지 않았습니다. 그거 한번 이야기 해줘보세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작년에 작품구입….  
○위원 나안수  잠깐만요! 천천히 이야기해 보세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통장사본이 필요하고요. 
○위원 나안수  통장사본.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인감도장이 필요하고요, 세입인지, 공채. 
○위원 나안수  잠깐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국민연금, 건강보험. 
○위원 나안수  통장사본하고 인감도장하고 공채하고 또 뭐라 그랬죠? 공채 다음에 도장이요, 그
다음에.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국민연금, 건강보험, 완납증명서. 
○위원 나안수  잠깐!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4대보험 완납증명서라고 합니다. 신분증 사본. 인감증명서, 그다음에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법인등록증 사본. 
○위원 나안수  잠깐만 적고 있으니까. 4대보험 완납증명서 다음에 뭐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신분증입니다. 인감증명서 개인일 경우 그렇습니다. 개인일 경우…. 
○위원 나안수  그다음에는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작품구매계약서.  
○위원 나안수  구매계약서.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다음에 납품계. 납품계는 청구서하고 똑같습니다. 
○위원 나안수  대충 이렇게 11개라고 하고 바뀐 게 뭐가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이거는 위원님한테 작년에 제가 말씀드렸어요. 이거는 도서관운영과에서 요구하는 서류가 아니라고 회계과에서 요구하는 서류라고. 
○위원 나안수  간소화했다고 저한테 이야기했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래서 제가 올해는 개인으로 안 하고 올해는 지금 현재 정확한 계획은 아직 안 세웠습니다마는 이거를 일괄로 입찰했을 경우는 이런 것들이 화랑을 통해서 구입하는 경우가 생겼을 때 이런 것들이 많이 생략이 됩니다. 이거는 회계과와 협의를 해야 됩니다. 
○위원 나안수  제가 이것을 이야기했죠? 이것은 행정의 비효율성이라고 순천대학교에서 작품을 개인한테 구입할 때는 통장사본하고 호당가격증명서하고, 작품설명서 이 3가지만 받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것도 위원님이 저한테 말씀드렸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순천대학교하고 그다음에 도에서 하는, 지금 구입하는 거기에 문화재단인가 거기에서 구입하는 서류가 저희들하고 비슷합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 그거 자체가 지금 너무 경직되어 있다 그 말이에요. 예를 들어서 1000만 원이나 2000만 원짜리 이런 것을 했으면 이런 걸 다 해야 됩니다. 그런데 작가들한테 80만 원 아니면 100만 원 받습니까? 작가들에게. 전라남도나 이런 데는 억 단위가 넘어가고 기본적으로 평가액이 1000만 원이 넘어갑니다. 이런 거 당연히 필요하죠. 이거는 80만 원 받고, 100만 원 받으면 그 작품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증거가 남잖아요. 이것은 거짓말을 하려야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이거 자체는 현물이 남아있기 때문에. 유통되는 금액보다도 적게 구입을 해서 창작지원을 해서 작품을 구매하고 실증 작품이 남아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게 유연성을 갖는다 그러면 순천대학교처럼 해도 되는 겁니다, 제가 봤을 때는.
  순천대학교는 우리보다도 한 단계 위의 기관 아닙니까? 교육부에서 직접 자산을 관리하지 않습니까? 국립대학교기 때문에. 교육부에서 그림을 하나 사면 다 교육부의 자산이 됩니다. 그러면 정부에서 하는 것은 그렇게 간소화하는데 지방자치단체에서 하는 것은 왜 이렇게 복잡합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래서 회계 관련 부서에다가 저희들이 간략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줄이자. 그다음에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이 화랑을 통해서 구입하는 것, 개인이 직접 했을 때 구입해야 될 서류가 많이 틀리기 때문에 이거는 우리 자체 내에서 지금 검토 중입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위원 나안수  자!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리고 위원님 말씀에 제가 미술품 구입하는데 11개의 문서가 이렇게 돼있다는 자체도 저도 제가 위원님한테 말씀드렸어요, 그때 당시에. 이것도 제가 봤을 때도 이거 너무 많습니다, 저희들이 개선하겠습니다,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위원 나안수  아니 하나도, 내가 보니까 개선이 안 됐네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래서 아직 계획을 미술품 구입에 관한 계획을 아직 안 세우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금 관련 부서하고 협의하고 해서 되도록 줄이겠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 도서관운영과에서 이것을 줄일 수 있는 권한이 없기 때문에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야 됩니다.
○위원 나안수  이것은 정부에서는 가능한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가능하지 않다. 
○위원 박혜정  의사진행발언 좀 하겠습니다. 
  그런 내용들 조금 저희 시간적인 것들 있으니까 따로 논의하시면 어떨까요? 
○위원 나안수  과장님 내가 이것을 왜 꺼내놨냐면 이게 다 거짓말인 것 같아, 과장님이 하시는 말이.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제가 만약에 거짓말이었으면 거기에 대한 책임은 지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우리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이 하는데, 내가 본 위원을 무시해서 이것을 다시 확인을 하는 거예요. 
  내가 해지면 열리는 미술관 취지 이런 게 상위후보도 되고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다 좋아하고 그런다고 해서 이거 자체를 부정하고 그런 거 아니라니까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충분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공감하고,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  
○위원 나안수  제가 해보니까 그렇습디다. 공무원을 이길 수 없는 한계들이 항상 있어요, 공무원들을. 어떤 구조 속에서 우리 위원들이 이야기하면 그 말이 먹혀 들어갑니까? 하물며 내가 이렇게 아까 간소화 이야기는 이 작가들이 정말 어려운 여건에서 100만 원, 80만 원 주기 때문에 파는 거예요. 그냥 가뭄에 콩 나듯이 파니까 이러한 서류들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하는 거예요. 감사합니다. 작품 하나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80만 원 작품을 팔면서 공채를 사라, 아니 작가가 어려우니까 건강보험도 못 내고 완납도 못하고 그런 작가가 있을 수 있는 거잖아요. 근데 이런 사람들의 말은 반영이 되겠습니까? 과장님 하시고 싶은 대로 하십시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저는 2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업무보고 때 저희가 제안했던 책 교환에 대한 부분이라든가, 도서규정에 대한 부분 이런 것들이 받아들여져서 추진을 한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드리고요. 
  한 가지는 지난번에 우리 순천이 웹툰문화 조성에 대한 부분에서 웹툰센터가 지금 시민로 쪽에 있지만 시민들이 좀 더 애니메이션에 대한 부분을 좀 가까이 하기 위해서 정말 유명한 작품인 풀 같은 것, 김금숙 작가님의 「풀」이라고 하는 위안부에 대한 얘기거든요? 그런 것들은 굉장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책이고, 또 여러 나라에서 번역본으로도 나오고 있고요. 그런 일반인들이 그냥 소장하기 힘든 국가의 애니메이션 이런 것들은 웹툰센터에도 구비를 하고 있지만 일반도서관에서도 조금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번에 구비를 해놓는 게 어떠냐라고 제안을 드린 적이 있어요. 혹시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재료들을 구입을 해가지고 일반 시민들한테나 이용자들한테 서비스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웹툰 자료는 저희들이 책으로 나온 것은 구비를 하지 않았습니다. 위원님 말씀처럼 별도의 코너를 저희들이 한번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웹툰 문화조성에 대한 부분을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되어있기는 한데 어느 한 부서에서만 웹툰 웹툰 그러고, 다른 관련 부서에서 나 몰라라하는 그런 상황이 되면 문화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어디에서나 순천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를 즐기기도 하지만 웹툰 문화조성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도서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코너 마련이 돼야 되지 않냐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러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이현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과장님 간단하게 하나만 여쭤볼랍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한데 도서 대출의 기준이 20권에서 30권으로 한 이유가 뭔가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코로나로 한시적으로 저희들이 30권으로 대출을 연장을 했습니다. 
○위원 이현재  한시적으로요? 언제부터 언제까지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기간은 코로나 종료 시까지로 했습니다. 그래서 물론 30권을 다 읽을 순 없다고 말씀들을 하시거든요. 그렇지만 어린이들 같은 경우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책 대출 외 서비스를 지금 못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책이라도, 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기 때문에 많이 빌려가서 책을 좀 많이 읽힐 수 있도록. 
○위원 이현재  그 부분은 이해를 해요. 저도 초등학생을 키우고 있어서 이해를 하는데.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뭐가 있냐면 30권씩 빌려가 버리면 사실 좀 인기가 있는 과학도서나 이런 것들은 빌리지 못하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을 하더라고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이 정책을 추진하려면 일단 기본적으로 그러한 인기도서를 파악을 하셔서 그거에 대한 구입을 좀 더 많이 한 다음에 이런 게 이루어져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땐 지금 20권을 빌려서 2주를 빌려요. 그렇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근데 30권을 빌려서 2주를 빌리게 되면 이 정체되는 기간이 훨씬 더 길어져요, 체감적으로 느꼈을 때. 과장님께서 어린이 얘기를 하시니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도서들은 대부분 다 한정이 돼있어요. 어른들은 다양한 장르의 도서들을 보거든요. 근데 어린이는 학부형들이 생각하는 도서가 거의 몇 개로 정해져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 이 부분은 한 번 더 고민을 해보셔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아니면 이걸 하시려면 장소를 좀 더 늘리셔야 돼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많이 이용되는 대출도서는 복권 도서를 더 구입하는 방향으로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끝났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간단하게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특정날짜에 시민들이 출간한 도서가 가장 많은 추계가 그때 기네스북에 없다라고 하셨나요, 아니면 현재 있습니까? 왜냐면 보니까 한국기록원을 통해서 도전을 해야 되고, 신청을 해야 되고 그렇게 해서 기네스북 월드레코드에 등재가 되는 것 같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현재 없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현재는 없습니다. 
○위원 박종호  알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한국기록원에서 저희 순천시에 이 기록은 없습니다. 도전해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정했습니다. 
○위원 박종호  기왕에 저는 좀 그 생각은 듭니다. 처음에는 이 기록여부에 대해서 관심조차 없잖아요? 근데 이 기록이 된 시점부터는 도전하려는 도시들이 많이 늘어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작위적으로 지난번에도 항상 말씀드렸는데, 작위적으로 일부러 출판날짜를 막 일괄적으로 그냥 하루에 정해서 해버리는 것은 너무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고, 그게 아니라면 기왕이면 유도를 하거나 아무튼 통해서 좀 권유하는 형태로 해서 되도록 많은 출간도서가 특정날짜에 나오면 그 기록은 도전하기 어려워질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게 준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네스코문학 창의도시가 지정이 되면 어떤 점이 좋죠? 일단 먼저 창의도시 지정된 국내도시가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돼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어디가……?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종합해서 보면 한 열대여섯 개 정도 지정이 돼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분야는 공예, 디자인, 문학 여러 분야에 있습니다. 한 7개의 주제로 돼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면 창의도시를 말씀하신 것 같고요, 과장님 지금 말씀하신 게. 문학창의도시는 좀 더 축소될 것 같은데요, 범주 자체가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렇습니다. 예, 지금 2군데 정도가 돼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어디어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제가 알기로는 부천하고 원주가 돼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부천하고 원주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 박종호  어떠한 요건을 갖췄을 경우에 지정이 보통 되나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물론 문학분야지만 위원님 이거는 유네스코가 2가지 종류가 있거든요. 하나는 문화유산을 등록하는 유네스코 등록이 있고요. 그다음에 창의도시가 있습니다. 이 창의도시는 말 그대로 거기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앞으로 계속하기 위한 지정입니다. 이루어질 일들은 무형의 자산들이, 문화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거를 문학 분야로 중심해서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지정입니다. 기록문화유산이라든가 이런 것은 등재하게 되면 이곳에서 존재하지만 이거는 앞으로 해야 될 일들을 같이 하자는 그런 창의도시입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브랜드지정은 아닙니다. 
○위원 박종호  저도 보면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해주잖아요? 국제기구에서 지정을 해주면 상징성이 있어요. 그럼 이 도시 정체성 자체가 아동에게 친숙한 정책이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있구나. 여성에게 보다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있구나 이런 거거든요. 그니까 문학창의도시를 보면 아마 이게 지정이 됐을 때 “아, 문학적인 부분에서 어떠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대개 다른 타 도시에 비해서 발전되어 있구나.” 약간 이러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지 않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어떤 요건을 갖췄을 때 되는지가 궁금해서, 기존에 그런 부분들을 알아보고 시책추진을 해야 될 것 같거든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 박종호  예를 들면 자꾸 타 지자체와 비교분석 요청을 드리는 게 원주하고 부천에서 지정이 됐으면 적어도 여기서 어떤 어떤 부분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서 창의도시, 문학창의도시 됐다. 이런 부분이 있으면 저희 순천시 같은 경우도 그런 부분들을, 요건을 갖추고 하는 부분들을 검토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물론 지금도 충분히 작은도서관 개수라든지 아니면 아까 기네스 도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다양한 방면에서 저희는 앞서고 있다라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다만 그런 기준들이 뭔지를 이 업무보고를 통해서는 알 수가 없어서 그래서 한번 질의를 드렸거든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자료라든가 진행하는 것들을 다시 별도로 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아무튼 이거는 선정지정이 되어서 나쁠 게 하나도 없는 겁니다, 사실상.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물론 사실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 그렇게 해서 기금도 만들어놓고 했는데 기금 통폐합시켜서 운영한다고 하니까, 사실 그러한 명목을 정해놓은 기금자체를 통합해서 추진하는 것에 대한 반대의견도 없지 않아 있지만, 아무튼 지정돼서 나쁠 게 없으니까 내실 있게 추진을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러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아울러서 곧 신대도서관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말씀하셨어요. 금년 3월부터 시작이 되나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저희들 예상하고 있는 것은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서 업체지정해서 진행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이 부분들 수차례 논의를 하셨고 애로사항이나 이런 부분들도 과장님하고 동시에 검토를 했기 때문에 추후에 발생하는 부분이나 어떤 진행상황에서 문제점이 있거나 의회차원의 어떤 요청사항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가감 없이 주시고, 또 저희도 주민들이라든지 아무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큰 틀에 대한 설계는 변경이 어렵겠지만 추가적으로 이러한 요소들을 도입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걸 병행해서 업체라든지 이런 데에 살짝 이야기를 해주신다거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딱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어울림도서관 있지 않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 박종호  여기는 어울림체육관과 같이 붙어있을 거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지난번에 저희 문화경제위원회에서 현장방문을 갔을 때 그런 말씀을 드렸어요. 전남보조기기센터가 제일대학교 안에 있다. 그래서 장애인 분들의 활동사항을 돕는 보조기기들을 개발하고 대여해주고 하는 센터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이 도서관은 어찌됐든 장애인들에게 특화된 도서관으로서 발전형태를 가져서 그런 기기들을 비치해놓고 해서 좀 더 편하게, 요즘 열린이란 말로 많이 하지 않습니까?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도서관으로서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저희들 장애인편의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생각해서 위원님 말씀대로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예, 위원장님 저는 도서관운영과장님이 아니고 우리 문화관광국장님께 한번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발언대에서 들을 수 있을까요? 
○위원장 남정옥  국장님 발언대로 세우시겠다라는 말씀인가요? 
○위원 오광묵  예. 
○위원장 남정옥  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국장님 먼저 승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면서 우리 시의 문화관광국을 잘 이끌어주시기를 당부말씀드립니다. 
  제가 위원이 돼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상임위 활동에서 말하고 그랬던 부분이 그 비상임위 기간 중에 다시 논의하고 그런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상임위 문화경제위원회를 떠나서 제가 의정활동하는 기간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좀 그런 부분에 아쉬움이 참 많습니다. 그걸 제가 국장님께 말씀드리는 이유는 우리 문화경제위원회에서 제안하고 질의했던 부분은 사실 과장님께서 발언대에서 답변하기가 매우 곤란한 것도 있고, 또 팀장님은 잘 알고 계시는데 과장님께서는 좀 소홀히 알고 있는 부분도 있을 거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답변이 확실치 않은 상태에서 지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비상임위 기간 때에 같이 협업하고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피드백해주고, 그리고 특별하게 어느 과에 관심이 많은 위원은 과에서 업무계획 잡을 때부터 참여를 시켜서 같이 고민해가면서 그걸 담아낸다라면 꼭 상임위 때 괴리감도 좋고,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우리 국장님께서는 제가 의정활동을 할 때 보니까 우리 시에 가장 중요한 과인 기획예산실에 계셨고, 자치혁신과에 계시다가 우리 문화관광국으로 오셨기 때문에 또 업무에 대한 것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방금 말한 것과 오늘 문화관광국 우리 상임위에서 질문했던 여러 가지들의 소감도 있을 것 같고, 또 각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국장님 거기에 따른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저에게 이렇게 말씀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방금 존경하는 오광묵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충분히 이해되고요. 제가 이 업무보고 전에 1회 추경에서 인사를 드릴 때 정말 위원장님 모시고 위원님 한 분 한 분 소통을 잘하겠다고 약속을 드렸습니다. 그건 제가 꼭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해주신 것처럼 마이크 발언대 석상에서 공식적으로 드리기 어려운 말씀들이 저희들도 일을 해보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 찾아뵙고 꼭 설명을 드려서 다음 보고 자리에서 확정을 짓는 그런 방식으로 하겠고, 제가 지금 한 달 정도 돼 가는데 저희 국에 있는 과장님들하고 가장 강조한 부분이 위원님들 간의 소통 이런 부분에서 일을 더 어렵게 하는 부분을 미리미리 좀 하자는 내용을 계속 대화를 하고 있고 조금씩 이번에 업무보고를 하는 과정도 보면 과장들이 많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제가 느낄 수가 있습니다. 
  좀 전에 전위원장님이신 나안수 의원님 언성도 높이고 그러셨는데요. 그런 부분도 제가 이 앞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예술과와 도서관운영과의 관계기 때문에 제가 풀어야 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추경에서 국비 4억을 확보한 장소들 선정할 때 그런 부분에서 연관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지, 아니면 해지면 열리는 미술관을 몇 개 정도를 해야 우리 시민들한테는 효과가 있는지 이런 부분을 면밀히 따져서 제가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예, 하여튼 국장님께서 또 그렇게 제 말에 공감해 주시고 평상시 비상임위 때 각 과하고 우리 위원회가 서로 소통하면서 일하면 훨씬 업무적으로 효율적이고 그것은 곧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국장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제가 문화관광국 끝나면 우리 국장님께 말씀할 기회를 드리려고 했는데 오광묵 위원님이 먼저 이렇게 이야기를 하셔서 하여튼 이번에 전남종합평가 감사도 받으시고, 지적사항도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은 1년 동안 열심히 했는데 억울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항상 여러 가지 사업을 시행할 때는 그래도 지역적인 거나 순천시 전체적인 것을 봤을 때는 위원님들하고 충분한 상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여튼 국장님 새로 오셔서 문화관광국이 좀, 또 우리 순천시 문화관광이 좀 날로 번창될 수 있게끔 많은 도움을 요청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국장님 배석하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과장님 지금 우리가 물품을 구입하거나 이렇게 했을 때 공채를 발행할 수 있는 금액이 얼마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지금 100만 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100만 원 이하는 발행 안 하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장 남정옥  그런 부분들이 소상공인들이나 이렇게 보면 실질적으로 불편, 우리 나안수 위원님도 지적했던 내용과 같은데 너무 불편한 자료, 서류제출 때문에 거기에 대한 바쁜 시간들 다 보내버립니다. 실질적으로 짜증내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요. 납품을 안 하고 싶은 생각도 갖고 계시는 업체들도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은 꼭 도서관운영과뿐만 아니고 사업부서도 마찬가지고, 이러한 부분들이 순천시 전체적으로 제반된 문제인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러한 국가에서도 모든 형식적인 서류보다는 서비스 제공차원에서 간략하게 제공받고 있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장 남정옥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회계과하고 관련 부서 협업해서 시민들 편익에 설 수 있는 행정이 되기를 기대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러겠습니다. 저희들도 간소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으로 오늘 회의는 모두 마치고 제4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03분 산회)


순천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