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순천시의회 회의록

SunCheon
  • 프린터하기

제253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회의록

제1호

순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7월 12일(월)

장  소  문화경제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1년 업무추진상황 보고의 건
  3.  ○일자리경제국(투자일자리과⇒지역경제과⇒도시재생과⇒미래산업과)
  4.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친환경농업과⇒농식품유통과⇒동물자원과⇒기술보급과)

  1.      부의된 안건
  2.  1. 2021년 업무추진상황 보고의 건
  3.  ○일자리경제국(투자일자리과⇒지역경제과⇒도시재생과⇒미래산업과)
  4.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친환경농업과⇒농식품유통과⇒동물자원과⇒기술보급과)

(10시02분 개회)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3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의사일정은 배부해드린 대로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동의해 주신 일정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일자리경제국 및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1년 업무추진상황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1. 2021년 업무추진상황 보고의 건 

(10시03분)

○위원장 남정옥  의사일정 제1항 2021년 업무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 업무보고는 일자리경제국 투자일자리과부터 직제순에 따라 보고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일자리과장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 주시고 금년도 주요 업무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투자일자리과장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투자일자리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자리창출팀 신은숙 팀장입니다. 투자유치팀 최향숙 팀장입니다. 청년지원팀 서윤정 팀장입니다. 노사행정팀 류영권 팀장입니다. 창업정책팀 김동호 팀장입니다. 
  앞에 비전과 목표는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위사업별 자료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344쪽 디지털‧그린 뉴딜 등 일자리 창출입니다. 디지털기반형, 에너지신산업, Eco-Green 기업 등 디지털‧그린뉴딜 분야 등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블루잡 청년 뉴딜로 사업 등 1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총 60억 원입니다.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과 그린 뉴딜 142개 기업에 청년 21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건비, 직무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하반기에도 사업지침준수, 인건비 등 보조금 집행 등 정기 수시 점검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수시 토론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시책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46쪽 순천형 맥가이버 및 공유대장간 지원 사업입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50세 미만의 청‧장년의 정착 지원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편의를 제고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억 원입니다. 사업내용은 6명의 맥가이버를 선정하여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고 공유대장간을 구축하여 농촌지역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SNS 활용법 교육, 폐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등 주민과 함께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하반기에는 3개 마을에 맥가이버 추가 배치 및 공유대장간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생활편의 제공 및 디지털 교육 등 주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48쪽 만화·웹툰 콘텐츠 문화 확산입니다.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산업 등과 연계 융합을 통해 만화·웹툰 콘텐츠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미래형 일자리 창출과 만화 도시 브랜드화 확립을 위한 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웹툰센터의 3개 기업, 작가 10명이 입주하여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만화도서관의 음향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 기능을 보강하였습니다. 전남 디지털애니메이션센터 구축을 위한 타당성용역을 추진, 순천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국비 확보 활동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용역비 2억 원을 문체부 사업으로 반영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웹툰 아카데미, 창‧제작 지원 사업 등 2021년 지역 웹툰캠퍼스 사업 운영, 작가 교류전, 웹툰 페스티벌 등 만화문화저변 확대 사업, 청소년동아리 육성사업, 창작체험 프로그램 등 웹 콘텐츠 활성화와 커뮤니티 육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350쪽 순천형 창업생태계 조성입니다. 아이디어 하나로 성공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입니다. 지난 2019년부터 5개 핵심 전략과 15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 2022년에는 민선7기 핵심공약인 창업보육센터가 개소합니다. 창업보육센터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먼저 시설 분야입니다. 도시재생과에서 추진하고 있는데요. 역세권 도시재생구역 내에 지상 3층 3000㎡ 규모로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이번 달에 착공 예정입니다. 1층은 창업자 커뮤니티 공간, 2층은 초기창업자 공간, 3층은 성장기 창업자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상반기에 설계를 완료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쳤습니다. 
  하반기에는 공정한 회의를 거쳐 조성에 내실을 기하고, 명칭 공모 등 사전홍보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자금 분야입니다. 대다수의 창업지원금은 보조금 형태로 일단 지급되면 사라져버리는 돈에 가깝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선순환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민간투자자와 펀드 운영사가 참여하는 가칭 제1호 순천창업펀드를 검토하겠습니다. 상반기에는 직접투자 근거 마련을 위한 제도를 정비 중이고 하반기에는 의회의 동의를 거쳐 투자자 모집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되던 투자자의 시선을 순천시로 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고로 정부도 창업진흥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혁신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중기부에서는 올해 1분기 펀드 결성액이 1조 5000억 원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6.7%에 급증한 수치입니다.
  다음은 운영 분야입니다. 최근에 창업생태계는 창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적인 조직 중심으로 기획 창업과 이를 받쳐주는 전략적 투자자 시장이 갖춰졌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간 1조 5000억 원에 이르는 정부 창업지원금은 지자체를 제외한 민간과 법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창업보육센터의 지체 없는 운영을 위해 가칭 순천창업진흥원 발족을 준비하겠습니다. 타당성 검토 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과 협의를 거쳤으며 용역비 5000만 원을 의원님의 배려로 확보했습니다. 타당성 검토와 공론화 과정, 행정절차 이행 등 약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52쪽 2021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추진입니다.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합니다. 올해 대회는 지난 2019년 제1회 대회에서 드러난 개선점을 보완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행정과 전문단, 창업연당이 함께 대회를 기획했습니다. 또한 공고를 통한 참가자 단순 모집에서 스카우트를 추가하여 50% 이상의 사전참가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심사위원단의 위상도 강화했습니다. 컨설팅 전문가 등 단순 심사 인력풀에서 벗어나 창업 아이디어를 선별할 수 있는 심사위원을 위촉할 계획입니다. 창업 유관기관과 연계 또한 강화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경진대회를 수행하는 용역사에서는 시 예산이 아닌 자체 예산으로 2개 기업에 대해 투자할 계획입니다.
  상반기에는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회를 기획하고 수행 경험이 많은 대행 용역사를 선정했습니다. 제1회 대회에서 도출된 심사위원 다변화, 시상금 지급 방식 개선, 사업화 지원 방안 다변화 등 개선안을 도출했습니다. 하반기에는 경진대회 지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가팀 목표를 100여 팀으로 삼아 지역창업 유관기관 27개소와 협업과 참여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창업기업에 가장 필요한 투자자 30인 이상의 참여와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겠습니다. 용역사 직접투자와 사후관리까지 추진하겠습니다. 세부 일정은 약간의 변동이 있습니다마는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전체적인 일정은 참가자 사전 모집 등 세밀한 준비를 위해 2주 정도 순연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다음은 354쪽 순천시 청년 취업지원 정책입니다. 관내에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와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서 구직활동 경비 지원을 통한 취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노동시장으로의 조기 진입을 촉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주요 내용은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과 전남 청년 구직활동수당을 지급하는 것이며 연간 총 사업비는 도비 2억 1900만 원, 시비 1억 4000만 원, 총 3억 6000만 원입니다. 상반기에는 근속장려금 대상자를 모집하여 총 15개 기업, 28명이 확정되었고 1분기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2700만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2/4분기 근속장려금 지급을 완료하고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와 지급을 완료하겠습니다. 
  다음은 355쪽 투자유치 활성화 추진입니다. 디지털 뉴딜 시대에 발맞추어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습니다. 첫 번째 신대지구 국내의료기관 설립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업자와의 실무적 협의와 부서 및 유관기관 회의 추진을 통해 신대 의료융합타운 조성의 초석을 다졌으며 하반기에는 관계부서 및 기관 간 좀 더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과 성과를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신대 의료부지개발 및 실시계획변경 용역을 추진하는 등 의료기관 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미래 의료산업을 선도하고 대규모 일자리창출과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56쪽입니다. NHN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조성입니다. 지난 3월말 전라남도와 NHN과 투자금액 3000억 원, 고용인원 20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 NHN 주관 약 5억 원의 용역비를 통해 전라남도 정보화 전략기획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는 8월쯤에 TF팀 구성, 부지선정,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토록 준비에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신대 외국교육기관 유치 환경조성입니다. 상반기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해 광양청과 지속적인 실무 협의 및 벤치마킹을 추진하였고 하반기 신대지구 외국교육기관 타당성 조사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통해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57쪽입니다. 네 번째 고품격 호텔과 리조트 유치 추진입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생태관광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유치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식정보문화산업 및 4차 산업 유치 추진입니다. 상반기 지식정보문화 관련 3개 기업을 유치하였고 순천시의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웹툰 산업 유치 온택트 투자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순천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4차 산업과 정보통신을 위해 우리 시 전략산업에 추가되었습니다. 하반기에는 기존 투자기업 네트워크를 통해 신규기업을 유치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 4차 산업 유치를 위해 LH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3개 R&D센터를 활용한 투자환경 조성 및 기업 혁신성장 추진입니다. 총 투자금액 1301억 원, 고용인원 510명의 10개 제조기업을 유치하고 해룡산단 입주 기업 입지 및 시설보조금을 지원했습니다. 하반기에는 해룡산단 입주 예정 8개 기업과의 투자협약 체결 및 공장 건축을 추진하고 잠재 투자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습니다.
  다음은 358쪽과 359쪽입니다. 해룡‧율촌 산단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추진입니다. 작년 11월에 준공된 수출형 기계부품가공센터는 구축 예정 장비 15종 중 6종을 구축 완료했으며, 기업들에 대한 기술지원과 사업화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는 2019년 준공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우리 시와 전남 소재 뿌리산업 기업의 표면처리, 가공 기술 고도화 지원과 국가 R&D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는 작년 5월에 개소하여 탄성 소재 관련 국가 R&D 과제 업무를 추진하고 시험분석, 상용화 지원 등 기업 지원 사업과 신뢰성 인증, 표준화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금 설명드린 해룡‧율촌 산단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 사업은 순천시 행정기구 설치제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미래산업과로 업무가 이관되었습니다. 페이지 360쪽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부터 363쪽 산업‧농공단지 유지 및 관리형 역시 미래산업과로 이관됨에 따라 미래산업과장이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65쪽 청년의 생활안정 지원 사업입니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혼부부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혼부부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대출은행 범위를 시중 전 은행으로 확대하였고 전라남도 청년희망디딤돌통장 사업은 전년 대비 올해 모집인원을 대폭 확대하여 모집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신혼부부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신규대출에서 기 대출자까지 확대하여 자격요건 완화 방안을 검토하고,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대상자를 추가 모집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67쪽 청년의 다양한 활동 및 참여 확대 지원 사업입니다. 청년들의 잠재력을 끌어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도전 지원 사업, 커뮤니티 지원 사업은 총 33개 팀을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제5기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는 48명을 5개 분과로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법적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순천청년정책협의체에서 제4회 순천 청년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며 또한 청년서로학교를 운영하여 청년 강사를 발굴하고 소규모 학습을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70쪽 순천형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입니다.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순천형 일자리카페에서는 개인별 맞춤 취업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하여 1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하반기에도 취업 성공 컨설팅과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71쪽 순천시청년센터 ‘꿈꾸는 청춘’ 운영 활성화 추진입니다. 청년들의 활동 거점 공간인 청년센터는 꿈청시리즈, 잡튜터링 등 청년맞춤형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면접 의상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의상실, 인테리어 소품을 대여해 주는 소품대여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우유팩, 폐건전지 등 일회용품 수거존을 운영하는 ‘NO 플라스틱존-꿈청그린’, 코로나19 구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치유를 위한 꿈청상담사를 운영코자 합니다. 
  다음은 373쪽 청춘창고, 청춘웃장 운영입니다. 청년창업가를 위한 인큐베이팅 공간으로서 청춘창고와 청춘웃장은 올해 총 7개 팀이 신규 입점하여 총 17개 팀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춘창고는 건물 임차 재계약을 진행하여 2023년까지 연장하였고, 청춘웃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디자인 개발과 사인물을 설치하여 공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청춘창고 주차장 임차 재계약, 시설 조기 매입 협상을 추진할 예정이며 퇴점자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순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인큐베이팅 기능 강화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창업연당과 창업사관학교와 연계 협력을 통해 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키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75쪽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고용창출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으로 2021년 율촌‧해룡산단 통근버스 임차 지원 사업에 3만 6478명, 순천형 운송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에 21명이 참여했고 16명이 취업을 했습니다. 율촌‧해룡산단 근로자 기숙사 지원 사업에 31개 업체, 140명이 지원했고 신규 채용은 57명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377쪽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입니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은 2021년 지역 노사민정 실무협의회에 노사민정 워크숍 1회, 분과협의회 1회, 코로나 위기 극복 홍보캠페인 등을 추진함으로써 노사 협력을 통한 노사 안정과 산업평화를 위해 힘써왔습니다. 하반기에도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개발 등 노동시장 활성화와 함께 노사민정 화합과 산업평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다음은 378쪽 국내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379쪽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사업입니다. 2021년도에는 사단법인 일미래센터와 승강기 안전인력 양성과정,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사무능력 양성과정,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훈련과 취업 알선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분들을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가면서 취약계층의 실업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80쪽 취약계층 및 청년 일자리 제공과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지역방역 일자리, 희망근로 지원 사업입니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순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이 대상입니다. 공공근로는 올해 시비 전액 사업으로 이항이 돼서 상반기 170명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순천만습지와 드라마촬영장, 정수장 환경개선 및 정비로 41명을 투입하였습니다. 또한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분야 지원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시청 본관과 터미널, 순천역 등 필수방역 분야에 22명의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희망근로사업은 백신접종 및 지역방역 일자리 지원으로 90명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과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81쪽 순천시 창업허브, 창업연당(創業連堂) 운영입니다. 조례동에 위치한 창업연당은 지난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한 창업기획자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10개소에 입주기업을 육성하고 창업상담과 교육 등 누적 118건의 활동을 완료했습니다. 창업연당 출신 기업 7개소가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고, 국비를 지원받아 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무엇보다 청년층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인 창업커뮤니티를 구축하여 활동하고 있는 점 또한 보이지 않는 성과라고 하겠습니다. 하반기에도 기업육성과 상담‧교육 사업 발굴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4개 주력 분야를 선정하고 내실화에 힘쓰겠습니다. 창업연당이 순천시의 창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우리가 상반기에 보고를 받을 때 순천창업생태계나 경진대회 같은 사업 내용 안에 한‧중창업혁신센터라든가 중관촌 창업경진대회 추진 같은 내용들이 있었어요, 그렇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네.
○위원 김미애  그래서 올해 5월 달에 예선을 하고 순천에서 연계를 하겠다, 그리고 10월 달에 본선 베이징을 한번 추진해 보겠다라고 상반기에 저희한테 보고해 주셨는데 지금 창업생태계조성 내용 안에 그 내용은 빠져있어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지금 중관촌 한‧중창업경진대회 그 부분은 코로나 상황으로 해서 중국 간에 당초에는, 상반기 때는 어떻게 보면 시진핑 주석도 한국을 방문하고 이후에 후속조치로 굉장히 빠른 속도로 풀릴 것으로 기대를 했는데요. 그게 상황이 여의치 않게 돼서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위원 김미애  과장님,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희가 1월 달 이렇게 보고받을 때 코로나가 없었던 상황이 아니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제 저희가 작년 하반기, 상반기를 넘어올 때도 큰 코로나 위기를 한 번 겪고 넘어왔어요. 그러면 그런 위기들을 겪고 넘어오면서 세워진 업무보고하셨을 때고 그랬을 때 어쨌든 이런 베이징에서 경진대회 연계를 하겠다고 했다면 거기에 맞춰서 저는 계획이 있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이제 역시나 코로나 때문에 못 했다, 뭐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그런 계획에는 전혀 이런 코로나와 연계돼서 계획을 안 세우셨던 건가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당초에는 연초에 저희들이 연말에 업무보고 준비하고 할 때는 내년 상반기는 코로나가 거의 어느 정도 정리가 될 걸로 저희들은 기대를 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국가 간의 사업이다 보니까 그래서 굉장히 의미 있고 좋은 사업인데 여러 가지 시기가 맞지 않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도 좀 답답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분명 그런 우려는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 당시에도. 그리고 국가 간의 사업들이 지금도 우리 대통령님께서도 여러 뭐 유럽이나 순방을 안 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 계획 있게 우리 과장님이 국에서 세우셨을 거라 생각하고 이 어려운 시기에 어떻게 진행이 되려고 하나 그때도 한번 여쭸던 것 같은데 역시나 지금쯤 괜찮아질 거라는 말씀은 조금 그런 것 같고. 그러면 이거는 추진을 안 하시는 건가요? 못하게 되는 건가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올해 행사는 중관촌 창업경진대회 같이 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정말 한 번 해 보고 싶은데….  
○위원 김미애  근데 이제 과장님, 그럴 수도 있는데 만약에 그랬다면 애초에 목표 자체를 그렇게 세우지 않으신다는 거, 왜냐면 작년에도 우리가 코로나였지 않습니까? 코로나였는데 이런 계획을 세울 때는 코로나를 감안해서 한다든가 하는 뭔가의 방법이 있으셨어야 되는데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신대에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한 내용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근데 이제 우리가 용역 추진을 원래 상반기에 하기로 했었는데 좀 늦어졌다라고 미리 말씀을 해 주시긴 하셨는데 관련돼서 미리 말씀을 드리긴 했지만 꼭 주민들의 요구라든가 이런 것들을 반영해 가지고 하반기에는 용역 관련돼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하여튼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년들 참여 확대하는 지원 사업 있잖습니까? 여기에 지금 청년도전 지원 사업하고 커뮤니티 지원 사업 같은 것에 16개 팀이 신청을 하고, 27개 팀이 신청을 한 결과가 지금 있어요, 그렇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위원 김미애  그래서 이거 내용은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2017년이나 18년 이 사업 처음 시작했었던 내용들하고 올해 16개 팀하고 밑에 27개 팀 이렇게 있는데 팀들이 이렇게 신청을 한 내용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이렇게 해서 세부적인 내용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원래 진행되는 사업들 중에서 우리가 작년에 일단 한 번 쉬었고요. 그다음에 창업경진대회에 대한 부분 말씀드리고 싶어서 그래요. 우리 창업경진대회 한 번 해 보신 것에 대한 문제점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보완을 하고 해서 이번에는 잘해 보시겠다라는 의지를 밝히시긴 하셨는데 일단 지난번 언론에 한번 보도가 됐었잖아요. 일단 이중지원하고 부정수급에 대해서 부서에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세요? 보도자료에 보면 2019년도 1억 원 상금을 받을 때 이미 중소벤처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사업이 사업비 1억 원인데 그중에서 7000만 원을 이미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 아이템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언론에. 그것에 대한 확인 절차나 부서에서 혹시 해 보셨어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지금 사업화 지원금 관련해서 엊그제 별도의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 그쪽을 통해서 지원이 됐다 해서 저희들이 그쪽에 협조공문도 보내고 해서 직원들까지 긴급히 파견 보내서 자료를 어렵게, 어렵게 그쪽 자료를 한번 지금 저희들이 자세히는 못 봤습니다마는 계략적으로 보고 왔거든요. 근데 이제 약간의 이중의 성격이 의심이 된다거나 이런 자료들은 저희들이 별도로 저쪽에다가 소명요청을 했습니다. 지금 소명요청을 넣어놓은 상태고요. 거기에 따라서 저희들이 이중으로 만약에 제기가 되면 후속 조치를 하려고, 하여튼 저희들은 원칙대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럼 지금 확인 작업 중인 거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게 저는 우리 순천시의 어떤 실수라기보다는 젊은 청년 사업가들 중에 굉장히 이렇게 표현하면 그렇지만 질이 나쁜 친구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방과 중앙에서, 국가에서 하는 사업들을 교묘하게 이용을 해서 특히 경기권 내에서 이런 사업들이 있었으면 지원 안 했을 것 같아요. 근데 지방이라고 하는 특성이 있어서 확인이 불가능할 것이다라고 하는 추측을 가지고 대표자의 이름도 바꿔가면서 사업을 진행을 했고 또 분명히 여기 여러 가지 사업 중에 수상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라고 하는 그런 부분들까지도 다 숨기고 지원을 해서 상금 1억 원과, 그다음에 사업지원비 1억 원을 지금 다른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지원받는 사업하고 동일한 아이템으로 지금 이걸 받았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이 부분을 우리가 시에서 그냥 무마하고 넘어가면 또 이런 사례들이, 이용을 하려고 하는 분들이 생길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희가 어떤 부서에서의 잘못을 질타 받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다음에 이런 상황이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단호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지역에서의 어떤 지방이라고 하는 약점을 이용해서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반드시 이 부분에 대한 것도 깨끗하게 마무리를 해 주시고 환수조치를 받을 수 있으면 환수조치까지 받고, 그다음에 언론에도 대대적으로 홍보를 해서 순천에는 이렇게 서류로 대충 꾸며서 만든 사업들을 진행했을 때 ‘철저하게 걸러내더라’라고 하는 이미지를 심어줄 필요는 있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야만 이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도 좀 더 좋은 아이템들이 그리고 이것으로 인해서 피해보는 사례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지역에서, 또는 지역 출신의 청년들이 지역으로 돌아와서 사업을 해 보고자 했을 때 이런 선의의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사후 처리에 대한 부분 반드시 과장님이 책임지시고 조사를 하셔서 저희한테 따로 보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알겠습니다. 하여튼 원칙대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문규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규준 위원입니다. 
  오늘 과장님이 업무보고하시면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가 뭐라고 생각합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청년인 것 같습니다. 
○위원 문규준  청년이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문규준  참 안타깝습니다. 안타까운데 우리가 청년, 이번 선거가 끝난 지가 꽤 됐습니다마는 서울이나 부산에 시장 선거의 결과도 제가 봤을 때는 청년들의 반란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청년들의 공정성에 대한 그런 게 아마 큰 것 같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렇죠. 공정성에 대한 그런 것도 있었지만 어떤 그런 청년들의 공정성에 대한 그런 것도 있지만 취업이라든가 일자리, 주택 여러 가지들이 겹쳐서 그런 상황이 일어났다고 생각을 해요. 그만큼 청년이 지금 어렵다, 버겁다 그런 생각을 하죠? 그래서 우리 지금 투자일자리과에서도 청년이라는 단어가 오늘 수십 번 나오면서 그들에게 어떤 좋은 조건을 마련해 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그러면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청년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좋은 일자리 창출인 것 같아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서 취업을 시켜 주거나 그런 건데, 지금 우리 순천의 어떤 데이터 같은 게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청년들이 구직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되고 또 그 사람들이 우리 투자일자리과나 아니면 우리 집행부에서 고생을 해서 또는 여러 가지 노력을 해서 취업이 된 숫자, 이런 게 통계적으로 가지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구직을 한 사람의 숫자와 그리고 1년 동안 노력을 해서 우리가 취업을 시켜 줬던 숫자 이런 게 데이터화 돼 있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데이터화 돼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런 게 되어 있어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위원 문규준  어떻게 지금 관리를 하고 이제….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저희들이 보통 연말이나 상반기 때 일자리 관련 데이터를 다 모아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제 당장 저희들이 인건비, 대부분 아시겠습니다마는 일자리 사업들이 다 인건비 지원 사업이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정부 재정 일자리로 하다 보니까. 그런데 지금 현재 올해 같은 경우도 저희들이 직접 인건비 주는 것만 해도 642명 정도 되거든요? 인건비 주고 이런 것들이. 
  근데 이제 사실은 굉장히 시스템이 촘촘하니 잘 돼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만약에 내가 구인·구직을 한다고 하면 우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지금 우리 직원이 파견이 나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일차적으로 접수해 가지고 이렇게 안내를 해주고 또 저희 부서에 상담을 한다거나 오면 저희 부서에서도 방법을 안내해 주고 있고, 여러 가지 사실은 창업연당도 마찬가지고 저희 시에 여러 가지 소상공인 관련된 그런 조직도 마찬가지고 굉장히 시스템은 촘촘하니 잘 되어 있다고 봅니다. 
  근데 이제 구인·구직이 미스매칭 문제 이런 부분들이 사실은 어떻게 보면 요즘 청년들은 굉장히 안정적이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를 보거든요. 옛날 같으면 간편하게 수입만 있으면 괜찮은 이런 저기 문화가 아니고요. 여러 가지 문화라든가 또 이런 굉장히 복합적으로 청년의 니즈가 다양화가 돼서 이런 부분들을 잘 맞춰서 행정에서 이를테면 뒷받침하는 게 중요한 숙제인데요. 저희들이 나름의 노력은 하고 있다고 봅니다마는 아직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청년들이라든가 관계 유관기관이나 이런 쪽으로 관련된 단체나 이런 쪽으로 꾸준히 소통이라든가 워크숍이라든가 토론을 통해서 조금 더 협력체계를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방금 과장님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요즘 젊은이들이 참 어려운 일을 싫어하고 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양질의 직장만을 찾다 보니까 청년들의 그런 부분도 있긴 있어요, 문제점이. 그렇다고 치더라도 우리가 이런 청년들의 입장에 서서 양질의 직장을 구해줄 수 있는 또는 그런 걸 마련할 수 있는 게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아까 과장님이 그런 데이터를 갖고 있다니까 다행스럽긴 한데 그걸 좀 우리 순천의 청년 구직자가 직장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몇 명인데 이렇게 해서 몇 명 정도 취업을 시키고 이런 것은 예를 들어서 숫자 데이터는 감사기간 동안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저도 다시 확인할 테니까 그런 걸 좀 데이터화 좀 시켜 주세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몇 년도에는 몇 명 했고, 몇 년도에는 몇 명했다, 이런 식으로 해 주시고. 하여간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이 있는 걸로, 누구나 어려움이 있는 시절이고 지금 다 힘든 그런 시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마는 그럴수록 우리 청년들이 우리의 장래 아닙니까? 그래서 좀 우리 과장님이 각고의 노력을 해서 한 명이라도 좋은 직장 일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최선을 좀 다해주세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요즘에 저도 이제 지금 대학교 4학년, 대학교 2학년 이러다 보니까 관심이 좀 가고 그런 것이 상당히 안타까운 부분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에요. 그리고 이런 것들이 잘 이루어짐으로 해서 우리 순천시의 인구 증가라든가 또 여러 가지 미래가 밝아지는 거예요. 지금 순천의 소도시, 없어질 소도시들 국가 데이터에 보면 쭉 나와 있죠? 조만간 없어질 군, 소도시 그래도 우리 순천은 거기에 안 들어있죠? 알고 있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정말 지역마다 결국은 일자리고 청년들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새로운 성장 산업들을 발굴하고 유치하려고 정말 노력하는 부분들이 사실 그런 거거든요. 청년들한테 양질의 일자리를 주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러니까 한 명이라도 더 취업시켜 주고 각고의 노력을 하신다니까 정말 최선의 역할을 다해 주시고 우리 과장님의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해주세요. 아들, 딸들이라고 생각하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리고 한 가지만 더 간단히 물어볼랍니다. 신대지구에 거붕그룹 국내의료기관 유치가 현실화 됐다기보다 시작이 됐죠, 어떻습니까? 지금 현재 추진상황을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어느 정도까지 와 있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지금 아직도 저희 시에서 어차피 거기가 경제자유구역이고 특별법의 적용을 받는 구역이다 보니까요. 경자청하고 관계가 밀접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승인권이나 인허가권은 거기서 갖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경자청하고 협의를 한창 하고 있는데요. 다행히 또 이번에 경자청에서 청장님부터 밑에 실무 주무관까지 싹 바뀌었습니다. 바꿔버려 가지고 지금 다시 또 새로운 분들하고 협상을 하려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상당히 지금은 진척이 없는 상태네요? 그러면은?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지금 저쪽에서는, 투자자 쪽에서는 여러 가지 법인설립이라든가 또 구체적으로 여러 가지 의료인력 수급이라든가 이런 부분 또 어떤 자금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굉장히 많은 진척을 이룬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지금 여기 보면 순천시와 사업자 간의 실무협의도 개최한 게 9회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9회면은 상당히 많은 대화를 주고 받았는데 그 오고 간 내용을 간단하게, 지금 상황이 예를 들어서 어떤 이야기를.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저희들이 자주 이렇게 만나서 소통을 합니다. 거의 매주 한 번씩 투자부서하고 만나서 접촉을 하고 있거든요. 실무회의를 하고 있는데 결국은 어찌 됐든 여러 가지 지구단위계획이라든가 여러 가지 경자청하고 걸린 관계들이 복합적으로 엮여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을 사전에 조율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요. 근데 이게 이제 금방 성과를 내기가 정말 쉽지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왜 그러냐면 경자청은 경자청 자기 나름대로 그런 저기가…. 굉장히 보수적이고 방어적이고 그런 부분이고, 저희들은 투자유치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한번 해 보자는 입장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지금 그런 상황이 있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서 그런 소리도 있어요. 우리 의료계라든가 순천 지역에도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는 상당히 희망적이라기보다는 올 수 있겠는가하는 의아심을, 결국 포기하지 않겠나하는 그런 쪽의 이야기들도 오가고 있고. 또 설령 이제 제가 봤을 때는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700병상 이상의 의료기관이 들어 왔을 때 우리 예를 들어서 특별한 차별화되는 시스템이 아니라면 정말 지역의 의료질서만 파악해야 되는 그런 역할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차별화되고 또 이 지역 의료계에 지금 말해서 병원들이라든가 의료인들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향에서 와줘야지, 와서 상당히 성가롤로병원 급 하나 들어와서 과잉 경쟁하고 환자 유치하다 보면 과잉 진료라든가 여러 가지가 우려되는 바가 더 생길 수가 있어요. 
  그래서 득보다는 해가 될 수 있다, 과장님이 그런 것들을 좀 우려하는 상황은 인식하시고 하여간 이왕에 거붕에서 700병상 이상의 이런 대형병원을 가져온다면은 서로 차별화되는 의료 영역을 확보하고, 그리고 기존 순천에 있는 의료병원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서 의료질서가 파괴돼서는 안 되겠다, 왜냐면 의료질서가 파괴되면 결국 피해는 환자가 갖게 되어 있어요, 우리 시민이 맞게 되어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아직은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닌 것 같습니다마는 하여간 그런 부분까지도 먼 미래적인 측면에서, 관점에서 고려를 해 주시고 또 순천시와 사업자 간의 실무협의가 있으면 그런 부분들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테이블에 올려봐야겠다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과장님이 신경 좀 많이 써주시고 어떤 게 우리 순천에 진정한 의료복지를 향상을 위해서 도움을 될 것인가 이런 것을 모색해 보세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무슨 뜻인지 잘 알겠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저쪽 투자자 쪽에서는 굉장히 화상이라든가 심뇌혈관 이런 특화된 어떤 저걸 하고요. 그다음에 이쪽에는 상급병원이 지금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최소한 상급병원 급으로 저희들은 계속 지금 피드백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위원 문규준  그게 그렇게 가면 좋은데 상당히 난제가 많아요. 그렇게 하기가 지금 우리 소도시에서는, 그러니까 문제가 되는 거예요. 여러 가지로 고려해볼 상황들이 많다는 거예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 문규준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고생하십니다. 업무보고자료 350페이지 보면 창업펀드 이야기 있어요. 창업펀드 관련해서 목표 수익률이 있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구체적인 수익률은 명시적으로 아직 한 거는 지금 없습니다. 근데 저희들이 그런 부분은 중기부 모델에 맞춰서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시에서 출제하는 어떤 기금이 공공성을 갖는 것은 당연한데 사실상 저희는 10%만 시에서 2억 원 정도에 대한 부담을 예정하고 있는 거고, 실질적으로 나머지 90%는 일반 투자자들이나 시민들한테 걷지 않겠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근데 이거 자본조달이 되려면 이 사람들이 수익률이 어느 정도 담보가 되어야만 기금에 이렇게 투자를 하게 되지 사실상 그냥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서만 이렇게 투자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목표치로 하고 있는 20억 원을 결성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사실상.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이 창업펀드를 어떻게 운용을 할 것이며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나타낼 것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 있어야만 그걸 가지고서 대회 홍보를 했을 때 기금조성에 대한 안정적인 목표 달성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부연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대부분 전국의 사례를 보면 15% 정도 가이드라인을 해놨는데요. 저희들은 하여튼 국가 모태펀드를 준용해서 추진을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지금 창업펀드가 지자체별로 시행되고 있는 게 몇 개 지자체 정도 되나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근래에 수도권은 꽤 있고요. 지방 단위는 경상도, 경상남도 쪽에 몇 군데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이쪽 전라남도 쪽에는 기초지자체에서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저희 순천이 이걸 가장 먼저 시행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에요, 사실상. 어떤 규모의 측면이나 창업에 대한 필요성, 저희 순천의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창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금 마련은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과연 20억 가지고서 펀드 운용 자체가 잘 될 수 있을 것인가, 기본적으로 그런 의문이 들고요. 그다음에 이제 결성목표액을 달성하는 데 있어서 어떤 설득력을 갖기 위해서는 수익률이 어느 정도 나올 수 있을지에 대한 기본적인 저희 시의 구상이 있어야만 기금이 안정적으로 거둬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향후 추진하는 데 있어서는 그런 부분들 구체화해 주시고요. 이렇게 해서 창업펀드를 원활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존경하는 문규준 위원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신대지구 국내의료기관 유치 관련해서 자본조달 계획이 순천시로 들어온 게 있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구체적으로는 아직 안 들어와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 박종호  그때 사업계획서 이야기했던 사업설명회가 언제였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사업설명회는 올해 상반기 때 했습니다. 
○위원 박종호  2월에 했죠. 근데 거의 반년 가까운 기간 동안에 자본조달 계획을 아직 주지 않았다는 것이 신뢰를 갖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거예요. 결국 돈을 어떻게 마련하는지 1조 7000억 원 다 들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단계별로 추진할 수 있잖아요. 예를 들면 의료기관을 먼저 조성한 다음에 차후에 메디텔(Meditel)이라든지 R&D 연구기관 조성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겠다라는 것을 토대로 기본적으로 의료기관 조성을 위해서는 얼마만큼의 자본조달을 어떤 방식으로 해내겠다, 이 정도에 대한 설득력이 있어야만 저희 시가 거붕그룹을 도와서 경제자유구역청에 더 설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이제 당연히 사업자 입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사업 수익성이 담보되어야 되기 때문에 용적률에 관련된 부분이라거나 이러한 기타 협의사항에 대한 내용들을 꾸준히 주장할 것입니다. 그 중간단계에 있는 저희 시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거붕그룹을 설득하는 한이 있더라도 제가 봤을 때는 메디텔, R&D 사업에 대한 부분들은 시가 꾸준히 협조하겠다라는 일종의 구두 약속을 담보하더라도 그렇게 의료기관을 빨리 최대한 만들 수 있도록 추진을 먼저 해 보자라고 하고 그것을 토대로 경제자유구역청과 실무협의를 했을 때 진척사항이 생기는 거지, 지금 이거 그대로 놔둔다고 해서 절대 경제자유구역청이 인허가를 내줄 수가 없어요. 자본조달 계획이 없는데 어떤 것을 담보로 해서 인허가를 내줍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식의 접근이 필요할 것 같고, 제가 또 아까 과장님 말씀 중에 청장하고 실무진이 교체가 돼 가지고 재논의가 되고 있다, 이런 것들은 정말 행정의 연속성에 봤을 때는 정말 불필요하고 행정비용 낭비예요. 청장도, 거기 있는 실무진도 기존에 논의되었던 부분의 연속선상에서 그런 부분들을 계속 논의를 해 가야지 그걸 가지고서, 본인의 의사를 가지고 다시 한다, 물론 결정적인 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거기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같이 실무협의를 하는 데 있어서 의문을 제시할 수 있겠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갑자기 원점에서 다시 논의한다, 이런 것들은 정말 신대지구뿐만 아니라 순천시민들이 순천시 관내에 어떤 양질의 의료기관이 설립되는 것에 대해서 다 염원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계속 늦춰지도록 방치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은 잘못됐다고 생각이 되고요. 
  그다음에 실무협의를 자주 개최한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니에요. 어떤 결과를 내느냐가 중요한 거지, 적게 개최해도 됩니다. 왜냐면 실질적으로 거기 가는데 출장비용이 발생할 거고요. 그다음에 결론은 아무것도 지어지지 않으면 그냥 공허한 회의가 계속 개최될 뿐이에요. 저희 순천시 공무원 분들 다른 데 열심히 일할 수 있는데 굳이 거기 가서 일하는 꼴되는 거거든요. 실무협의회를 자주 개최하는 것보다 어떤 결과를 낼 것인지에 대한 회의 내용이 명확해졌을 때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나아진 게 없잖아요. 
  그러니까 차후에는 일단 거붕그룹과는 의료기관 설립에 대한 당위성에 대해서 항상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먼저 추진을 하고 용적률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실무협상이 들어왔을 때 어떤 뭐 거붕그룹 입장 너무 무시할 수 없잖아요. 또 그런 부분이 시민들의 어떤 필요성이라든가 메디텔 많이 발생하게 되면 어찌 됐건 시에 세입이 잡힐 수도 있는 거고, 그다음에 규모의 호텔이 들어 왔을 경우에는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편의가 생길 수 있는 거고, 공익성과 무관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경제자유구역청과 논의하는 데 있어서 거붕그룹의 입장도 어느 정도 시에서 이야기해줄 수 있는 부분들이 있으니까 그런 단계 협상이 진행되어야지 지금과 같은 형태로 되면 10년 뒤 예상하고 있는데 절대 그 안에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하는 데 있어서 그런 분들을 심혈을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외국교육기관 유치 관련해서도 그때 담당 공무원들이 굉장히 열정을 가진 공무원들이 들어와서 당장이라도 실시용역 들어갈 것처럼 해서 예산통과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하반기가 되도록 이제 추진되고 있다라는 그런 내용들을 보면 좀 다소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저희들은 사실 연초부터 바로 착수를 하자 해서 경자청에 몇 번 갔는데요. 청장님이 지금 6월 말에 바뀌셨지 않습니까? 근데 이 용역은 전임 청장님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던 사업입니다. 근데 여러 가지 내부적으로, 외부적으로 상당한 논의를 거쳤는데 경자청 내부적으로 좀 늦추자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빨리하자 계속 주장을 했던 거고요. 근데 이제 또 새로운 신임 청장님이 오셨으니까 바로 7월 중으로라도 착수를 하게끔 해줘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계속 그렇게 지금…. 
○위원 박종호  저는 다소 답답한 부분이 물론 경제자유구역청에서 그런 부분들이 같이 협의가 되면 진행되겠지만 저희가 외국교육기관만 유치하자고 거기에 대한 용역 추진하자는 게 아니라 나머지 사안들이 있었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있으면 그것도 한번 동시에 추진해 보자, 실질적으로 외국인 교육기관 자체가 들어오기가 굉장히 가능성 자체가 낮다고 판단되면 그런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하자는 것은 경제자유구역청 자체도 외국인교육기관 부지 계속 공공부지 자체로 계속 남겨둘 수 없는 거잖아요. 가능한 빨리 실시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될 것 같은데 청장이 바뀌고 실무진이 바뀌었다고 해서 그런 부분들이 늦춰지는 것은. 만약에 청장님이 외국인교육기관이 실질적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신대지구 내에 들어올 수 있느냐, 들어올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차원의 부분이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저희는 그 나머지 사항들까지 이야기를 했었잖아요. 
  이게 정 실효성이 없다, 현실성이 없다라고 판단이 되면 여기에 대한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까지 같이 추진하자 했으니까 저는 당연히 빨리 추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그렇게 광양만권에서 이렇게 GFEZA(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을 해요. 저희가 그런 부분들을 더 푸시(push)를 해야죠. 그니까 7월부터 12월 있는데 아주 그냥 졸속으로 처리하라는 건 아니고 최대한 빨리 시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그리고 예산 그렇게 어렵게 만들어 가지고 지금까지 추진 안 되고 있는 건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희 입장에서 충분히 주장할 만한 이유가 있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그렇게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수고 많으십니다. 나안수 위원입니다. 
  신대 의료기관은 3000억을 들여서 고용 창출 효과가 1000명 이상이라고 했어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1500명 정도.
○위원 나안수  뒷장에 있는 클라우드센터는 똑같이 3000억을 들였는데 200명 이상이라고 고용효과가 나와요. 너무 편차가 심한 것 같아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근데 의료부지는 1조 7000억 투자를 계획하고 있고요. 클라우드는 3000억 정도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아니, 보고서에는 3000억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3000억 이상.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최초에 저희들 업무협약했을 때 그렇게 됐었는데 계속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2월 달에 사업설명회 했을 때 그때는 1조 7000억으로 사업설명회를 해서.  
○위원 나안수  그럼 여기 부기할 때 1조 7000억이라고 해야 맞아요, 3000억이라고 해야 맞아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그게 업무협약은 저기로 하다 보니까 지금 그렇게 됐습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좀…. 1조 7000억 원은 누가 돈을 대는 거예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투자자가 대는 겁니다.
○위원 나안수  그럼 여기 1조 7000억이라고 기록을 해야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근데 그게 또 확정적이지는 않고요. 여러 가지 유동적으로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 나안수  전체적으로 봤을 때 우리 존경하는 문규준, 박종호 위원님이 질의했는데 너무 두루뭉술하게 간다, 여기 하반기 추진계획도 실시계획변경 용역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한다 그러면 해도 되고 안 해도 되고 그런 내용들이에요, 이거 내용. 무엇을 한다든지, 예산도 안 세워져 있는데 어떻게 용역추진을 해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용역은 이 앞에 우리 위원회에서 해 주셔서 1억 세워놓은 상황입니다. 개발계획 실시계획변경 용역…. 
○위원 나안수  근데 왜 하반기라고 이렇게 애매하게 해놨어요? 8월에 하면 8월에 하고, 안 되는 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경자청하고, 어차피 이제 이관은 순천시에서 하고 승인은 경자청에서 하는 구조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위원 나안수  예, 알겠어요. 그러면 1억을 세웠을 때 아주 시급한 것도 아니었네요? 용역 추진할 때 비용 자체가, 예산을 세울 때가.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근데 이제 이게 임의조건이 아니고 이 용역이 필수조건이다 보니까 진척 상황에 따라서 어차피 또 하반기에 저희들이 이거는 또 할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위원 나안수  그럼 무조건 예산 세워라 그다음에 추진하겠다, 뭐 이런 내용이네요? 세워놓고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데 선행절차니까 무조건 예산 확보해라, 여기만 들어보면 그러네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아뇨, 이건 꼭 필요한 예산입니다. 어차피 NHN하고.
○위원 나안수  아니, 그니까 예산을 세웠으면 어떤 스케줄에 의해서 경자청하고 협의해서 빨리빨리 처리해야죠. 지금 그런 단계가 아니라는 거잖아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그래서 경자청하고 지금 계속 자주 가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새로 청장도 바뀌고 직원 실무진도 바뀌었는데 다시 새로 하려면 한정 없겠는데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하여튼 그래도 별도의 어떤 TF를 재정비해서 다시 또 적극적으로 협상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예, 전체적으로 좀 답답하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고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우리 시에 어떤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면 정말 스피드하게 진행할 수가 있는데 모든 권한이 경자청에 있다 보니까 경자청의 사전 소통 없이 하면 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그런 절차를.  
○위원 나안수  그런 답변은 지금 옹색하죠. 중관촌 문제는 우리 시에서 스피드하게 할 수 있었던 겁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중관촌도 어떻게 보면 중국하고 관계된 그런 부분이다 보니까요, 우리 시의 일방적인 의사에 의해서 속도를 낼 수 있는 그런 구조가 아니지 않습니까? 
○위원 나안수  모든 게 다 그렇네요. 우리가 굉장한 의지를 가지고 있어도 주는 여건이 안 되면 할 수 없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상대방이 있는 사업들은 상대방하고 같이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추진해야 되는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의료부지도 마찬가지이고 중관촌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위원 나안수  아니, 그건 아니죠. 예산을 세울 때는 이것은 예산만 세우면 탄력적으로 예산이 확보가 됐으니까 일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이거 아닙니까? 그럼 해야죠,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죠. 그래서 제가 답답하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본 위원이 예술테마파크에 대해서 투자유치에 관해서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예술테마파크 아시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나안수  그때 본 위원이 질의했을 때하고 지금 하고 달라진 게, 개선된 게 뭐가 있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그때 예술테마파크는 사실 문화예술과로 이관을 해야 되는데 준공이 거의 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한번 알아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위원 나안수  그때하고 답변이 똑같은데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여튼 그때 저희들이 바로 현장을 갔었거든요. 두 차례 가서 봤는데 일단 입장료라든가 쉽게 말해서 법이라든가 지침에 위배되는 행위는 하지 마라해서 별도의 예술작품으로 인한 입장료는 받지 않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고요. 수목원 쪽으로는 별도로 하겠습니다마는 하여튼 그렇게 진행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아니, 그게 내용이 지금 전혀 다른데, 본 위원이 질의했던 거 하고. 그때 회의록을 보시면 알겠지만 본 위원이 질의했던 내용을 전혀 그냥 주마간산(走馬看山)식으로 하는 것 같은데. 우리가 협약서 내용이 뭡니까? 미술품 그거 있는 것을 확인을 해야 되잖아요. 그 미술품이 있는 조건으로 우리가 투자해 주는 거잖아요, 그 미술품을 갖고 있겠다는 조건으로. 그것을 물었는데 지금 엄한 이야기를 하시면 안 되죠. 그것을 확인했냐고 그때 질의했는데 수목원이 어떻고 뭐 그런 이야기가, 그런 답변이 어디가 있습니까. 미술관을 준공하고 그것을 개장하기로 했어요. 근데 미술관도 허락도 안 맡고 거기서 영업행위를 하면 되겠어요? 그리고 영업행위를 함에 있어서 몇 %는 우리 시로 같이 입금을 하기로 했잖아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수익금의 일부는.
○위원 나안수  근데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인재육성장학회나 이렇게 하기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하고 있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아직 정식 개장을 안 한 상태로 알고 있는데요.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요. 그런 게 지금 정식 개장도 안 했는데 입장료는 받고 있잖아요. 이게 단순한 것 같지만 투자유치에 맹점일 수 있다니까요. 처음에는 다 할 것처럼 해놓고 마지막에 가서는 엇박자가 나는 거예요. 이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어떻게 하실 것인지 답변을 강구하셔 가지고 이번 회기가 끝나기 전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위원장님, 꼭 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이현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과장님,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여쭤볼게요. 349쪽에 보면 전남 디지털애니메이션센터 유치 추진에 관한 내용이 나와 있는데 7월 6일 날 기재부 갔다 오셨어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위원 이현재  기재부에서 이게 지금 사업이 문체부 사업 아닌가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맞습니다.
○위원 이현재  문체부에서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이 나왔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아닙니다. 이제 사실은 문체부도 처음에는 자기 소관 부처가 아니다, 굉장히 기피를 했었거든요. 근데 저희들이 관철을 시켰는데요. 근데 아직 가이드라인이 나오는 상황은 아니고요. 어찌 됐든 이거를 ‘순천시에만 콕 찍어서 해 줄 수는 없다.’ 해서 아마 공모 방식으로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모를 하고 그전에 과연 이게 타당성 있는 건지 타당성 연구용역비 2억 원을 문체부에서 기재부로 제출을 해놓은 상황이고요. 기재부에서는 국회로 제출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전국단위 공모예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럼 기재부는 가봐야 의미가 없었네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기재부에서는 이 사업의 필요성이라든가 이런 게 그런 걸 잘 모르니까. 
○위원 이현재  제안은 순천시에서 했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아, 문체부에다 사업제안을 순천시에서 했어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위원 이현재  그러면 이게 만약에 된다면 운영 주체는 어디가 돼요, 문체부가 돼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이제 그 부분이 고민 지점인데요. 저희들이 다른 데는 보니까 이를테면 도 단위, 광역단위고 뭐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나 아니면 별도의 문화 이런 조직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조직에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는 사례를 봤는데요. 구체적인 운영은 또 도하고 협의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러면 이거를 문체부에다가 우리가 제안을 했을 때 줬었던 제안서 있을 거 아닙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위원 이현재  그것 좀 주실 수 있나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우리 존경하는 여러 위원님들이 질의를 했거든요. 신대부지에 대한 의료기관이라든 가 교육기관 근데 과연 이게 유치하기는 합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저희들은 지금 의료부지랑…. 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가능하다고 보는데 선행조건이 우리 시는 저는 어차피 1500명 이상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하면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보는 그런 투자유치 사업이거든요. 근데 관건은 사실 경자청이 전향적인 어떤 자세변화 이런 게 선행이 돼야 되는 부분이고요, 그걸 위해서 시장님도 지사님하고 지금 계속 얘기하고 있고요. 
○위원장 남정옥  지금 경자청 처분만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접점을 찾아야 되는 그런 어떤….  
○위원장 남정옥  지금 교육기관이 이렇게 저희들이 벤치마킹도 해 왔는데 그때 2월, 몇 월에 갔다 왔죠? 이렇게 보면 용역비 아니면 큰일난 것처럼 우리 위원님들 설득하고 다니시면서 하셔가지고 3회, 3번 만났죠? 업무상 보면. 자주 이렇게 사업유치 의지를 갖고 하시려고 하면 자주 만나고 TF팀 구성이 되고 이렇게 진취적으로 진행이 되어야 되는데 경자청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경자청장, 실무진이 새로 바뀌어서 청장이 의지가 없으면 교육기관, 의료기관은 물 건너가는 이런 형태가 돼버리면 우리 순천시민한테 엄청난 좋은 의료혜택이나 교육기관이라든가 홍보를 해놓고 유야무야(有耶無耶) 넘어가고 언제 할지도 모르는 기다려야 되는 이런 현실만 바라보고 있는 거 아닙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저희들도 참 진짜 경자청 가면, 오히려 경자청에서 더 투자유치를 위해서 경제자유구역 안에는 인천청이나 다른 데 보면 굉장히 청 단위에서 투자유치본부 조직이 있고,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되는데 정말 저희들도 답답함을 많이 느낍니다. 
○위원장 남정옥  우리나라에 경제자유구역청이 몇 군데 있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지금 인천하고 부산 쪽하고.  
○위원장 남정옥  6군데인가 있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위원장 남정옥  혹시라도 그런데 한 번이라도 다녀오시면서 선진지가 됐든, 견학이라도 한번 갖다 오시고 상의해 본 적 있어요? 겉만 보고 다니는 어떤 그런 사업보다는 실질적인 내부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경자청을 괴롭혀야죠. 그 부분이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성과는 아니겠지만,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야 되겠지만 뭔가가 보여…. 하나하나가 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 것이 안 보이니까, 사업의 흐름이 전혀 안 보이니까 위원님들도 다 답답해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하여튼 하반기에는 저희들이 조금 더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다음에 우리 해룡산단은 몇 % 기업이 들어가 있죠?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지금 해룡 2-1단계 까지는 사실상 거의 분양이 가계약까지 하면 거의 마무리가 된 상황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분양은 마무리되는데 실제적으로 지금 와서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는 그렇게 많지 않지 않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아닙니다. 거기가….  
○위원장 남정옥  다 100% 와서 진행하고 있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일부는 아직 계약단계에 있는 부지가.  
○위원장 남정옥  시간 관계상, 그러면 그 해룡산단에 기업 유치해 왔던 부록하고 부지 수하고 기업 들어왔던 위치, 자료 좀 요구할게요.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위원장 남정옥  그다음에 저기 이거는 시장님한테 물어봐야 될지 모르겠는데 서면산업공단 이전 계획은 없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저는 들은 적이 없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없습니까?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예예.
○위원장 남정옥  본 위원이 서면 시정질의했던 내용이어서 그래서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공단 이전을 안 한다 하고 있지만, 혹시 순천IC에서 나와서 서면교도소 쪽으로 보시면서 서면공단 분위기가 어떻든가요? 과장님 말씀 한번 해 보십시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서면공단 거기는 여러 가지 제조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저도 이제 사실은 자주 갑니다. 근데 이제 코로나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제조업 쪽으로는 지금 공장은 잘 돌아갑니다. 여러 가지 일자리도 저기하고 하는데 일부분은….  
○위원장 남정옥  과장님, 거짓말하지 마십시오. 잘 돌아간 게 몇 개 있어요? 전부 철강만 갖다가 적재하고 실질적으로 매일식품이나 디에스알이나 메이저글러브나 그 외에는 그렇게 잘 돌아가는 업체가 없어요. 그다음에 지금 도로공사 앞에 보시면 고철 처리해 가지고 너무 미관상 안 좋고, 시멘트는 다 썩어서 시커멓게 돼 가지고 순천관문인데 도로교통에 환경개선 사업 100억인가 들어왔는데 그런 도로개설도 중요하고, 유해물질 사업도 중요하지만. 그런 환경적인 차원에서도 미관상의 정리가 깔끔히 되어야 순천 이미지 생태도시, 정원도시 이런 이미지에 걸맞은 거 아니겠습니까? 
  그 부분들은 사업자 본인들이 얼마나 투자를 해야, 의지를 갖고 개선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시에서도 그런 부분은 한 번쯤 권고를 해 줘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안수 위원님이 제출해달라고 한 것은 빨리해 주시고 하여튼 기업유치 다들 어렵지만 그래도 우리 순천에서는 경제적인 기업들이 활동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일자리과장 조점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0분 회의중지)

(11시29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경제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 주시고 금년도 주요 업무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지역경제과장 김영남입니다. 
  같이 근무하고 있는 팀장을 소개 올리겠습니다. 지역경제팀 최홍미 팀장입니다. 에너지팀 신승식 팀장입니다. 시장관리팀 장영용 팀장입니다. 사회적경제팀 신혜정 팀장입니다. 야시장TF팀 최종용 팀장입니다. 
  업무추진상황은 페이지 384쪽부터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84쪽 지역실물경제 활력을 위한 순천사랑상품권 활성화입니다. 지역의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을 상반기에 626억 원을 발행하여 422억 원 판매하였습니다. 또한 모바일용 상품권을 도입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순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향상시켰습니다. 하반기 계획으로는 10% 특별할인 판매에 대한 국비 지원이 감소되어 지류형 상품권은 7월 1일부터 5%, 상시 할인판매를 운영하고 카드 및 모바일용 상품권은 연말까지 10% 특별할인을 지속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통합시스템을 통해 부정유통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시로 하고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현장점검 등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385쪽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위한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 지원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생산 및 소비패턴 변화에 부응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공모하였습니다. 먼저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스마트슈퍼 전환을 위한 스마트기술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사업비는 4000만 원입니다. 다음은 스마트시범상가 육성 사업은 상가 내 소상공인 점포에 스마트오더 및 스마트 기술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개 상인회가 연합하여 총 80개 점포가 신청하였으며 전남도 내 유일하게 순천시가 선정되었습니다. 7월 중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과 협약 체결하여 사업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6450만 원입니다. 
  386쪽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입니다. 전라남도와 LG헬로비전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광고 및 홍보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영상을 무료로 제작하여 방송에 송출해 주는 사업입니다. 우리시 목표는 86개소인데 현재 75개소가 신청하여 추가로 홍보대상 가게를 지속적으로 접수받아 추진하겠습니다. 코로나19 비대면 사유로 변함에 따라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에 더욱더 힘쓰겠습니다. 
  387쪽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추진입니다. 도심권 고압송전선로 제로화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금년 5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현재는 한국전력공사에서 공사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한전과 왕지2지구 택지조합 우리 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89쪽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입니다.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를 위해 웃장과 역전시장에 기존 주차장에 주변 필지를 매입하여 웃장은 내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역전시장은 올해 안에 마무리되는 주차장 확장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웃장 및 역전시장 주변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매입한 건축물 철거공사 및 설계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하반기 추진계획으로는 웃장은 주차빌딩 3층 설치공사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 도 계약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연내 공사가 착공되도록 하겠습니다. 역전시장은 확장된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포장 등 노면공사를 추진하여 연말 안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91쪽 순천만 야시장 조성 및 운영입니다. 올해 9월 야시장 개장을 위하여 상반기에 푸드트럭 운영자 29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간담회, 소규모 회의 등을 통해 운영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해 왔습니다. 야시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6월 기준 전기, 상하수, 바닥포장 등 기반시설 설치는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5월에 「순천시 순천만 야시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여 야시장 운영 및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현재 야시장 운영자에게 보조금을 교부하고자 신청서 접수하고 있으며 야시장 운영에 적합한 푸드트럭 개조를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야시장 내 무대, 안내소, 야간경관조명 등을 8월까지 설치하여 기반시설 조성을 모두 완료하고 푸드트럭 운영을 위한 마케팅, 위생관리 등 교육과 더불어 개선이 필요한 메뉴에 대해서 운영자들과 의견수렴 후 컨설팅을 통해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야시장 부지 공유재산 대부계약, 영업허가 절차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진행하고 야시장의 또 다른 콘텐츠인 플리마켓은 사회적 경제기업, 마을기업 등 다양한 경제 주체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마켓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친환경 야시장을 만들기 위한 그릇렌탈 서비스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방송 프로그램 등 SNS 등을 활용한 홍보,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성공적인 야시장 개장 및 운영이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392쪽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입니다.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과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협조로 1억 5000만 원의 출연금과 3억 원의 매칭 보증재원을 추가로 출연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신용보증을 확정했습니다. 현재 566개소 업체가 선정되어 150억 6000만 원의 대출을 실행하였으며 이에 따른 이자 9억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393쪽 지역경제 실핏줄 소상공인 경제 활력 사업입니다. 먼저 상권별 마케팅 행사 추진입니다. 시에 등록된 상인회가 주도하는 마케팅 행사를 공모를 통해 선정, 사업비를 지원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순천시 관내 상인회 및 소상공인 연합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상반기에는 순천시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순천소희마켓 위탁 운영 및 쇼핑몰 입점을 위한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숍인숍(Shop in Shop)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순천부읍성에서 순천명소 순회 1차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하반기에는 시민로 UD거리에서 2차, 조례 호수공원에서 3차 플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394쪽 제2회 순천시 경제지표조사 및 경제동향분석 용역입니다. 지역경제 현황의 기초자료 구축과 경제현황과 이슈에 대한 조사 및 분석을 통해 경제 실태를 진단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 경제 분야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는 경제지표조사는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2년에 한 번씩 추진합니다. 상반기에 호남지방 통계청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표본설계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조사위원 채용 및 준비조사를 거쳐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본 조사를 실시하고 12월까지 조사 및 분석을 완료하고자 합니다. 
  395쪽 지하도상가(씨내몰) 원도심의 메카로 육성입니다. 지하도상가는 총 84개 점포 중 현재 80개가 입점하여 운영 중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상인부담경감을 위하여 관리비 및 사용료를 4800만 원 감면하였고 냉각탑 설치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상가 청년몰과 연계한 ‘오이데이’ 및 청순한 상상마켓 등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상권 상생 협력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현재 상가번영회 및 상인들과 협력하여 지하도상가 환경미화원 및 디자인 개선, 안전관리, 가격표시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를 지금 현재 신청했습니다. 
  396쪽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활성화입니다. 2019년 8월 개소한 센터에서는 소상공인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행정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시범상가 육성사업 공모 준비를 위한 행정 지원을 통해 스마트시범상가에 선정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방문 상담센터 운영 및 스마트 아카데미 운영, 점포 맞춤형 컨설팅 지원, 중앙부처 소상공인 지원 정책 안내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397쪽 에너지복지 향상 추진사업입니다. 먼저 주택 도시가스 공급 사업입니다. 올해 768세대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가곡동 유심천 인근지역 공사는 완료하였습니다. 하반기에 남제동 성신원에서 정충사 구간과 순천의료원 앞 재개 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398쪽 농촌지역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사고 위험성이 높은 고무호스를 금속관으로 교체하고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액 시비 사업이며 경제적 어려움 및 고령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사업입니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의 저효율 실내조명 등을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국비 70%, 시비 30% 총 사업비 3억 6000만 원으로 298세대, LED조명 2174개를 교체하고 있습니다. 
  399쪽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보급 사업입니다. 순천시 관내 개인 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및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에너지 자립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 9억 3300만 원이며 하반기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인 290가구에 차질 없이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400쪽 마을단위 LPG배관망 보급 사업입니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LPG 소형 저장탱크 및 공급 배관 등의 설치로 연료비 경감 및 연료 사용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합니다. 총 사업비 6억 원으로 현재 공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401쪽 에너지 자립을 위한 ECO발전소 운영관리입니다. 국비 공모사업으로 설치한 태양광발전소 운영 수입 세입처리와 에너지 전략 성과배분 계약에 따른 설비투자 상환에 대한 내용입니다. 2020년 12월말 해룡ECO 태양광 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하여 총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력판매대금 및 매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발급받아 매각하고 그 수입을 세입처리하고 있습니다. 
  402쪽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운영입니다. 사업비는 기본 지원 3억 5940만 원과 특별지원 5360만 원으로 총 4억 1300만 원입니다. 기본 지원사업으로 해룡면, 외서면, 서면, 별량면에 한국전력 기반 센터에서 사업비가 교부되어 현재 해당 면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발전소 착공 시 일회성으로 지원되는 특별지원사업비는 5360만 원으로 아랫장 노후 화장실 보수공사를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403쪽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 공모사업인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은 상권 특색을 반영한 상권 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우리 시는 아랫장, 역전시장, 역전 상권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여 공모사업 선정 시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40억, 시비 40억을 매칭하여 총 80억의 사업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상권 활성화 구역 내에 상인들과 임대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의견수렴, 상생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주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중앙부처에 제출하였습니다. 향후 하반기에 예정된 현장평가는 작년 평가 시 부족한 부분을 사전에 꼼꼼히 준비하여 우리 시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05쪽 승주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시작 단계인 ‘첫걸음 컨설팅’을 통해 쇠퇴하는 순천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로 내년도 첫걸음 기반조성 시장을 신청하기 위한 선행 사업으로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사업 공고 전으로 승주시장 상인회 및 상인 의견을 수렴하여 하반기 공모 시기에 맞춰 사업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406쪽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지원 사업입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20개소 발굴과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 공모사업 67개소를 선정하여 전남도 내에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 경제인 양성교육과 공모사업선정 컨설팅 등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사회적경제 조직, 당사자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10월 중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겠습니다.
  407쪽입니다. 공무원 대상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로 확보를 위하여 대형마트 입점 지원 및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구성 등을 통해 유통 활성화에도 힘쓰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예,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역전시장 주차장 조금 더 넓히잖아요. 이게 언제쯤 완공할 예정이세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역전시장은 올해까지 마무리가 되는 사업입니다. 
○위원 이현재  올해 말까지?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네.
○위원 이현재  이게 작년도부터 추진했었죠. 보상이 늦어져서 늦어진 겁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그렇습니다. 작년에는 국비가 토지보상비만 내려왔었고요. 올해는 사업을 추진할 사업비가 내려왔었는데 작년에 토지보상이 굉장히 지연이 많이 됐습니다.
○위원 이현재  토지보상이 언제 끝났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토지보상은 올해 3월에 끝났습니다. 
○위원 이현재  올해 3월에 끝났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예.
○위원 이현재  그리고 이제 설계하고, 공사는 언제부터 시작할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지금 현재 역전시장 같은 경우는 건물철거랄지 주차장 조성공사, 주차 관제시스템, 영상시스템 이런 거 전부 공사들 다 발주는 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연말 안에는 충분히 준공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이현재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9월 달에 추석이 있습니다. 역전시장은 물론 평소에도 많이 이용을 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명절이 있으면 제수 물품이라든지 여러 가지 생선이라든지 이런 거 사려고 역전시장을 많이 방문해요. 그래서 관제시스템이나 이런 것들을 차후에 해도 상관이 없어요. 근데 주차면은 물론 20면이긴 하지만 그래도 20대라도 더 주차를 할 수 있으면 상인들한테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또 거기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좀 더 편리하겠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
○위원 이현재  그래서 주차를 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는 좀 9월 추석 안에 해 주시면 추석 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위원님 말씀에 따라서 최대한 빨리 주차면만큼은 사용할 수 있도록. 
○위원 이현재  철거만 어느 정도 되면 거기 이제 포장을 꼭 아스팔트로 안 하더라도 주차만 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 이용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임시적으로. 그렇게 한번 좀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그 부분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다음에 보통 우리 순천 같은 경우는 물론 창업이라든지 여러 가지 취업 부분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순천이 자영업자 비중이 상당히 높아요. 특히나 요식업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분들이 오래 버티면 3년, 빨리 사업이 잘 안 돼 가지고 접었을 때는 1년에서 1년 반 정도 걸리더라고요. 근데 창업은 원래 이 과가 아니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창업에 많은 예산을 들여서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지역경제과에서 가게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끔 하려고 하는 정책들도 많이 펼치고 있잖아요. 
  그래서 최소한 10년 이상 그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끔 관에서 여러 가지 정책들을 만들어서 지원을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거 있고. 그다음에 큰 점포들은 사실상 경쟁력이 있어요. 근데 20평 미만의 작은 점포들은 금방 제가 말씀드렸던 3년 이내 폐업하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 가게들이 업종을 바꾼다든지 또는 메뉴 개발을 한다든지 이런 거 하는 데 있어서 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든지 정책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고민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리고 노란우산 공제라고 있더만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네.
○위원 이현재  물론 시에서 주기적으로 하는 것은 아닌데 이게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한번 시에서 일부를 지원해 준 적이 있어요, 그렇죠? 근데 이게 어느 순간 없어졌더라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이거 저희가 매년 예산을 세워보려고 본예산 때 올리는데 이게 조금 잘 안 세워져서 저희들도 안타까움이 생겨서 내년에는 이 부분도 꼭 본예산에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 노란우산 공제가 자영업자들한테 많이 홍보가 안 돼서 그러는데 괜찮은 제도인 것 같아요. 자영업자들은 퇴직금도 없고, 연금도 없고 그러잖아요. 그니까 폐업을 했을 때 사실상 남는 것은 중고집기밖에 없어요. 근데 이제 노란우산 공제를 통해서 이런 부분들을 재기할 수 있게끔 하는, 디딤돌 역할도 해 주겠더라고요. 그래서 이 노란우산 공제 관련해서 올해는 예산을 한번 세워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제가 보니까 노란우산 공제가 최초 창업을 했을 때 가입이 가능하더만요,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네.
○위원 이현재  그런데 이 시기를 놓쳐서 가입을 못 했던 사람들도 아마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게 가입이 안 되는 건 아닌데 뭐가 불이익이 있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자세한 건 모르는데 그 내용을 얼핏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 포함해서 순천에 자영업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특히나 적게 하시는 분들이 노란우산 공제에 가입해서 세금 공제도 받으시고 나중에 가게가 그만해야 되는 상황이 됐을 때 다른 사업을 할 수 있는 디딤돌 자금도 받아 갈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 내년도 본예산에 노란우산 공제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예,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저랑 얘기할 게 하나 있죠? 야시장이 추진이 또 느려지네요,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야시장이요?
○위원 김미애  예예.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그동안 푸드트럭 운영자 선정이 늦어지다 보니까 좀….  
○위원 김미애  작년부터 계속 계획했던 것이 계속 느려지고 있긴 한데 처음에 우리가 지금 보면 계획했던 게 계속 느려져서 운영자 같은 것도 작년에 보면 11월 달까지 1차 모집을 하시고, 추가모집을 3월 달까지 하시겠다 뭐 이렇게 했는데 4월 달까지로 또 다 바뀌어 있고. 근데 지금 간담회를 4회하셨어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예. 
○위원 김미애  4월 달까지 하셨는데 그동안에 전체가 11월 달에 1차 한번 되고 그 뒤에 2월 달, 3월 달에 했는데 전체가 다 모여서 한 건 몇 번이나 한 겁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전체가 모여서 한 건 3번 정도 됩니다. 
○위원 김미애  3번을 하셨어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네.
○위원 김미애  그럼 4월 달 이후에 3번을 하신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네.
○위원 김미애  지금 모여 가지고 하신 간담회를 하셨다고 하니까 내용이나 안에서 운영자들이 얘기했던 것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예. 
○위원 김미애  관련된 자료를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보면 행정절차 이행 같은 경우도 작년에는 보통 3월 달 이렇게 끝내시기로 하셨는데 아직도 안 됐나 봐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행정절차는 푸드트럭 개조가 다 끝나면 그때 지금 그 시점에 맞춰서 할 계획입니다. 
○위원 김미애  그니까요. 지난번 업무보고를 해 주셨을 때는 구조변경을 2월 달까지 마치겠다, 이렇게 해 주셨는데 그 또한 안 되고 있고, 전체적으로 미뤄지고 있는 이유가 뭐예요? 코로나 때문에, 모이지 못하는 것 때문에 그런 건가요, 뭐예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코로나 부분도 있고 저소득층은 당초에 푸드트럭 개조비 지원해서 트레일러 구입으로 변경이 돼 가지고 2차 추경이 그때 5월에 있었잖아요. 그래서 또 이거 끝나면 저희가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치거든요. 그래서 지방보조금 심의가 6월 달에 끝났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절차상 늦어졌습니다. 
○위원 김미애  혹시 과장님 꼭 오천동 지금 조성 중인 저류지 공원이어야만 한가요? 장소가 변경할 가능은 있는 건가요, 아니면 전혀 없나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지금 시점에서는 변경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위원 김미애  아, 그래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거기 시설들이 지금 다. 
○위원 김미애  무조건 계획하는 장소는 변경이 없다, 이후에 어떠한 코로나 상황이든 주민들 의견이든 이런 걸 통해서 장소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지금 기반시설 상하수도 시설이 다 완공이 됐고, 그래서 지금 시점에서는 변경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위원 김미애  어쨌든 간에 지금 여기에 보면 9월 달 예정이다 이렇게 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3개월에서 몇 개월 이상 늦어지고 있어서 한겨울에 할 수 없지 않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예. 
○위원 김미애  아무튼 체크를 잘하셔 가지고 자료요구하신 거 주시고, 중간 중간 보고를 해 주시고요. 그리고 승주시장 같은 경우도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승주시장이 지금 공모사업인데요. 공모사업 자체가 상반기에 안 뜨고, 하반기에 예정이 있어 가지고 아직 추진을 못 했습니다. 
○위원 김미애  아니요, 그게 아니고 상인 의견수렴 같은 경우는 1〜2월 달에 하시기로 하고 등록 같은 경우도 3월 달에 하시기로 하셨잖아요. 이 부분이 전혀 안 되고 있어서.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저희가 상반기에 공모가 뜰 줄 알고 그 부분을 이렇게 일정을 했었는데 지금 공모 자체가 하반기로 미뤄졌습니다. 
○위원 김미애  공모 자체가 하반기로 미뤄진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 김미애  알겠습니다. 그 지표 중에 보면 단독주택 태양광발전 보급 사업 있지 않습니까? 이게 지금 전체 ECO 발전 이걸로 지금 갈음을 한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잠시만요. 죄송한데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페이지는 아니고요. 전반기에 에너지 자립 관련돼 가지고 단독주택에 태양광발전 보급사업을 해 주시겠다, 주신 게 있는데 지금은 단독주택 태양광발전 보급이 따로 안 나와 있어서….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그게 지금 399페이지에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보급사업 그거입니다. 
○위원 김미애  아, 이게 지금 그러면 태양광이 이걸로 전부 지금 온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예.
○위원 김미애  그런데 이제 보면 지표에 상반기 성과에 보면 도시가스, LED, 신재생 해서 이 세대를 선정했다, 그러고 나서 하반기에 그러면 이 세대를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건가요? 아니면 진행 중이고 또 다시 선정을 하는 과정인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상반기는 주로. 
○위원 김미애  선정을 하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뭐 협약이랄지 추진 기관 협약이랄지 대상자 조사랄지 이런 게 시작하고요. 본격적으로 하반기에 가구에 그런 시설들이 설치가 됩니다.
○위원 김미애  예, 그러면은 이게 선정된 게 하반기 때 보급된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네.
○위원 김미애  알겠습니다. 아무튼 요구한 자료는 빨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박혜정 위원입니다. 
  385페이지에 스마트슈퍼 육성 사업 있잖아요. 스마트슈퍼 육성 사업이 이게 공모사업으로 4개소에서 시범사업을 하겠다고 되어 있는데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담배 판매 분리셔터, 주류 판매 잠금장치, 무인운영 안내현판, 가격표시장비 이런 것들이 지금 국가에서 공모사업 안에 이런 것들로 지정해서 나온 건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이런 내용들을 할 예정이고 지금 한 가게 당 1000만 원 정도가 거기는 자부담까지 포함해서 1000만 원 정도가 소요가 됩니다.
○위원 박혜정  이 4개소가 지금 시범적으로 하는 거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저희가 지자체별로 인원수를 저희들은 처음에 5개소 신청을 했었는데 1개소는 자격이 좀 미흡해서 안 됐고요. 
○위원 박혜정  이 대상이 그럼 기준이 뭐예요? 자부담을 하겠다고 하는 데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저희가 상가번영회나 소상공인협회를 통해서 이 공문을 전부 다 뿌렸거든요. 본인희망자 신청자 5분이 신청하신 겁니다. 
○위원 박혜정  그래요. 이게 일단 국비 공모사업이고 국비 20%가 반영되는 사업이니까 사업의 어떤 성격을 지자체에서 결정하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과연 이게 무인계산대라든가 이런 것들이 결국 고용에 있어서는 또 오히려 역효과일 수가 있는 거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그래서 아마 여기 중앙부처에서도 올해 많은 사업량을 안 하고 지금 저희 어찌 보면 순천시 기준으로 굉장히 적은 숫자거든요. 그래서 중앙부처에서 시범적으로 일단은…. 
○위원 박혜정  그리고 자부담이 12%예요,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네.
○위원 박혜정  그렇게 되면 결국 스마트슈퍼 중에서도 자부담을 할 수 있는, 그래도 더 경제적으로 안정이 돼 있는 분들만 먼저 우선권을 갖게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힘든 경우에는 이것도 우리 보통 농기계 같은 경우에도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고 들었거든요. 농기계 지원 사업 같은 경우에도 오히려 자부담이 이렇게 있다 보니까 부농들에게는 계속 좋은 기계들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소작농들한테는 그게 주어지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좀 더 유통에 어떤 체계가 큰 가게들이 이런 것들을 잠식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는데.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그 지원 대상에 아마 큰 슈퍼는 해당이 안 되고요. 공영면적을 제외한 점포면적 165㎡ 미만이고 프랜차이즈나 이런 것은 무조건 제외하게 돼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프랜차이즈는 안 되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기타 음식료품인 종합소매업이 이 슈퍼 대상으로 했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렇다면 다행스러운데 예를 들어서 작은 규모로 지역마다 몇 개씩 가지고 있는 업체가 선정이 된다든가 이런 일은 없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다음에 이제 386페이지에 동네가게 함께가게 이 캠페인은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소상공인들 같은 경우에 지역에서 이렇게 시대 자체가 온라인 시대고 하다 보니까 유튜브 방송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뭔가 홍보해 줄 수 있는 방안들이 있다면 이런 것들은 나중에 효과를 보면서 더 크게 확대해 나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관에서 더 이상 우리 정원마켓 같은 것처럼 어떤 소상공인들의 영역까지 침범하는 그런 일들은 없어야 되고 오히려 관에서 이런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홍보 전략 쪽에 뭔가 도움을 주는 그런 방향 쪽으로 가야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사업은 잘 진행돼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또 소상공인들이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도록 잘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한 가지만 더 여쭤보고 싶은 것이 고압송전선로에 대한 부분이 설계용역 실시가 21년 5월까지로 되어 있어요. 그러면 실시설계 용역이 끝난 상황인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실시설계 용역은 끝나고 지금 공사업체 선정을 입찰 중에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입찰 지금 현재 진행상황인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네.
○위원 박혜정  그래서 계약완료까지가 10월 달이고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네. 
○위원 박혜정  송전선로에 대한 부분이 진척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에 제가 명확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짚어보는 거거든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저희도 수시로 한전하고 면담도 많이 하고 있고요. 지금 일정대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지금 현재 계획상으로는 큰 차질 없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
○위원 박혜정  다음에 또 진행상황을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과장님, 순천사랑상품권이요. 저기 보면 명절 플러스 재해 시에 10% 할인 들어간다고 했는데 지금 지류 같은 경우는 5%만 할인되지 않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예. 
○위원 박종호  근데 재해 시에 대한 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 박종호  재해라고 이야기하는 기준이 어떻게 돼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지금 현재 국비가 당초에 52억을 요구했었는데 40억이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그 10% 할인이 지류는 명절 때만 10%하고 7월부터는 5%로 지금 줄였고요. 모바일은 지금 행안부에서도 지속적으로 권고사항이 지류발행을 조금 줄이라는 경우고, 그게 원인이 모바일 같은 경우는 부정유통이 바로 시스템에서 잡아버리거든요. 그래서 지류 같은 걸 계속 발행량이 많으면 내년도에 국비사업 받을 때 페널티 성격이 있어서 지류를 좀 이번에 국비가 적게 나와서 줄이고 모바일도 지속적으로 12월까지 10%로 지금…. 
○위원 박종호  이해는 돼요. 왜냐면 지류 자체는 발권비용이 별도로 발생할 수 있고 그다음에 화폐가 여러 개 다양화가 되면 예를 들면 이런 일까지 있을 수 있어요.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아닌 곳에 가서 이거 왜 안 되냐 이렇게 하면서 갈등비용 발생할 수 있고 하니까 모바일 자체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명절 플러스 재해라고 되어 있는데 이 기준 자체가 불명확해요, 그냥 아래를 읽어 봤을 때만 그렇지. 그래서 시민들한테 홍보가 됐을 때는 일괄적으로 기준 자체를 코로나를 재해로 볼 것인가, 재해로 보지 않을 것인가 이것도 혼돈스럽고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코로나 있을 때 정책지원 갔을 때 당연히 10% 지원이 되고요. 그 외에 일반적이었을 때 지류는 5%다 그 말입니다. 
○위원 박종호  지금 코로나 상황이잖아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아니, 코로나19로 정책지원금 어디 부서에서 재난지원금이든지 경영안정지원금 줄 때 있지 않습니까?
○위원 박종호  그때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그럴 때는 당연히 10%이고. 
○위원 박종호  그럴 때만 10%고 나머지 부분에서 5%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평상시에는 5%이고 명절 때는 10%고. 
○위원 박종호  그리고 모바일 같은 경우는 QR코드는 연중 추진되고 있다, 이 말씀이시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 박종호  홍보를 많이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아까 스마트슈퍼,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그럼 이거 아예 주인이 없이 일반소비자가 가서 물건사서 키오스크나 무인 방식으로 해서 나올 수 있는 겁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이 부분은 슈퍼운영자들의 선택사항이 있을 겁니다. 여기가 종류가 다 있지만 전체 모델을 한다는 경우도 있고, 어느 부분 하겠다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거는 슈퍼운영자의 선택사항에 있을 수가 있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러면 전체를 다 했을 경우에 얼마가 들어가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지금 개인당, 한 개소당 10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총 4개소 4000만 원 해서. 
○위원 박종호  그건 아는데 전체를 하는 사람도 있고 선택해서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셨잖아요. 전체를 했을 때 예산이 얼마 정도 들어갑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그것은 저희가 개소당 1000만 원으로 잡아서 지금….  
○위원 박종호  그러면 파악해서 어떤 장치가 어떻게 들어가는지 사진 첨부해서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그리고 이제 주로 무인이나 이런 것은 낮보다도 밤에 활용할 수 있게끔 그런 제도거든요.
○위원 박종호  그니까 저는 이 사업목적 필요성에 대해서 솔직히 크게 공감이 안 가거든요. 근데 이게 국비사업이라고 하고 시범사업 운영을 해 보겠다라고 하니까 이거는 실시해 봐야죠, 이미 공모절차 거쳤는데 안 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다만 이게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한번 알아보고 싶어서 그런 거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그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보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를 들면 밤에만 무인으로 하기 위해서 하는 건지 아니면 뭐 아예 사업자 없이, 자영업자 없이 그냥 무인으로 돌리는 것인지 이런 부분들 확인하고 싶으니까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자세한 자료를 한번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야시장 같은 경우 지금 코로나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나 감마 변이 바이러스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그다음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수도권의 인구가 비수도권으로 이동을 하면서 언제 또 4차 대유행 지금 이미 있는 것으로 정부당국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9월 달에 만약에 이 야시장을 개장을 하게 되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을 것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 보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도 저희들도 염려한 부분이 큽니다. 다만, 전 국민들이 9월 달에 백신을 맞았을 때 그 면역 70% 정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백신을 꾸준히 맞고 있고 저희 시 현재 단계에서 저희 야시장뿐만 아니라 타 행사들도 추진하고 있어서 그런 추이들을 저희들도 봐 가면서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위원 박종호  야시장 같은 경우는 개장 초기에 얼마만큼 홍보를 해서 붐을 일으키는 지가 지속력을 갖게 되는 동력이 될 거예요. 근데 만약에 처음에 개장을 했는데 그때 사람들이 몰리지 않으면 그 이후에 어떤 파급력에 대해서는 저희가 비용적인 부분 고민을 많이 해봐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특히 푸드트럭 운영자가 선정이 됐잖아요. 이분들은 하루빨리 업을 하고 싶을 수도 있고 그다음에 만약에 잘 안될 거라면 또 의견이 분분할 수가 있어요. 잘 안될 것으로 예상이 되면 시기를 늦추는 게 어떻겠냐,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거든요. 
  그니까 의견들 조율하셔서 특히 이제 코로나가 무서운 게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에 감염되는 사례들이 나타나는 게 가장 무서운 거예요. 그니까 뭐 저희가 70% 백신접종해서 어느 정도 집단면역을 달성했다라고 이야기 할지라도 추후에 계속해서 다른 유형의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하게 되면 결국은 개장해놓고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상황들이 나타날 수 있거든요. 
  그니까 이 개장시기에 대한 조율을 굉장히 집행부에서 촉각을 곤두세워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운영자들하고 집행부 TF팀장님들이나 여기 관련 지역경제과 팀장님들 이하 해서 이렇게 논의하셔 가지고 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처음에 뭔가 분위기를 잡지 못하면 야시장이 그 이후에 성공적으로 운영된다는 보장은 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동시 고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수고 많습니다. 오광묵입니다. 
  순천사랑상품권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도 관심이 많고 그러는데 지류 그다음에 카드, 모바일 이렇게 있는데 제가 사실 가맹점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단점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릴 테니까 과장님 봐 보십시오. 
  제가 운영하면서 지류를 받아보면 70% 이상 써야지만 상품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사실 현장에서 그렇게 될 것 같습니까, 과장님? 안 되죠, 사실은. 왜? 정해져 있지만 아시는 분이 와서 뭘 사다보니 딱 6000원 됐는데 ‘이게 안 돼요.’라고 하면 마음 상하죠. 근데 저는 거절 당해본 적이 있습니다. 신대사우나 가서 1만 원 냈더니, 상품권 냈더니 6000원이어서 안 된다고 그래서 저는 바로 다른 걸로 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상당히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러면 결국은 1만 원에 지류를 했지만 나머지 70%를 지켰다 하더라도 30%는 현금화가 돼서 다시 본인의 저금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그래서 100%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 그러면 이게 1만 원 지류는 그렇지만 5만 원 지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1만 5000원 정도가 소비가 안 될 수도 있다, 근데 카드, 모바일카드는…. 지류는 지류 발행하는 비용도 발생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만 모바일카드 같은 경우는 본인이 한 달이 지나면 충전해서 사용한 것만큼만 결제되기 때문에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제가 방금 말한 거에 대해서.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위원님 말씀도 저희도 전적으로 공감하고 다만, 저희들도 모바일이나 카드가 부정유통이나 실질적으로 사용금액 전액을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어르신들은 모바일 이런 게 불편해 하십니다. 그래서 아직도 지류구매가 많은 편이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당분간은 계속 병행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위원 오광묵  그래서 아마 정책도 모바일은 10%를 할인해 주지만 지류는 5%만 하고 그다음에 명절 때는 코로나19 오기 전에도 10% 해 줬었습니다,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예. 
○위원 오광묵  그래도 또 담당과장님이시니까 장‧단점에 대해서 잘 아셔서 정책을 잘 펼치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 오광묵  그리고 순천만야시장 사실은 제가 시정질문을 통해서 저류지로 유치한 의원입니다. 사실은 마음속으로 어떤 누구보다도 순천만야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관심뿐만 아니라 저는 좋은 기회가 되면 벤치마킹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첫 번째 기반시설 조성은 건설과 수자원팀에서 하시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건설과에서 하는 부분도 있고, 저희 과에서 하는 부분이 있고 그렇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렇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 오광묵  제가 묻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화장실을 여쭤보고 싶어서 그런데 화장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건설과에서 했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네네.
○위원 오광묵  과장님, 혹시 가 보셨을까요? 봐보셨을까요? 가보기도 하고 보기도 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현재 화장실 사용할 수 없게끔 지금 현재 문을 닫아놓은 상태인데, 보기는 봤습니다.
○위원 오광묵  어때요, 외관이 맘에 들던가요? 좀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저희 과 입장에서는 저류지 공원시설을 이용한 거기 때문에 저희 과에서도 좀 무리하게 부탁을 하기가 어려운 입장이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저도 참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에 있으면서….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화장실만 보고도 여기를 올 수 있게끔. 
○위원 오광묵  그렇죠, 예예.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그 이야기를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우리 어디든지 여행을 가게 되면 첫 번째 가는 곳은 무조건 화장실입니다. 상당히 장시간 이동하거나 그리고 순천만국가정원을 보고 손님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주차장에서 다시 오게 되면 첫 번째 화장실을 보면서 그 이미지를 생각할 수 있는데 참 아쉬움이 많습니다. 
  우리 푸드트럭에 혹시 테이블 운영은 어떻게 한가요? 테이블 운영.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푸드트럭은 거기서 바로, 포차처럼 그런 게 아니고 음식을 가져와서 밑에 하단부에 공원이나 내려와서 그쪽에서 먹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위원 오광묵  그럼 푸트트럭 바로 앞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고 구매해서 따로 테이블이 마련돼 있는 곳에서?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위원 오광묵  그러면 주류나 음료는 별도로 판매자가 있겠네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저희가 저번에 운영자 모집 안에 2명 있습니다. 전통막걸리와 수제맥주 2개는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제가 저는 일찍이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7월 초에 다녀왔는데 경주로 다녀왔습니다. 제가 아들이 적극 추천해서 야시장이 있다 그래서 추천 안 해도 제가 갈 판이었는데 거기 가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방금 말씀하신 여수는 제가 그때 가보니까 바로 푸드트럭 앞에 각자의 테이블이 있었는데 지금 우리 순천….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여수는 푸드트럭이 아니고요. 일반 음식점 개념의 낭만포차입니다. 그래서 거기 테이블이 다 있고요.
○위원 오광묵  그렇더라고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저희는 휴게음식점의 푸드트럭이라서 그렇습니다.
○위원 오광묵  경주 야시장 가보니까 방금 과장님 말씀하신대로 거기 앞에 테이블은 없고 공용으로 되어 있어서 이렇게 하더라고요. 근데 이제 다른 것들은 사실은 제가 눈에 안차고 벤치마킹 할 것은 없더라고요. 근데 만원의 행복이라고 제가 보니까 만원의 행복이 있더라고요. 혹시 과장님 만원의 행복 아십니까? 그게 굉장히 다른 분들도 봐보면 거기에 벤치마킹할 만한 것은 만원의 행복이다 그러더라고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경주 중앙시장에서 운영하는 야시장에 도시락 네 칸으로 돼 가지고 만원의 행복 가게를 운영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렴한 가격의 네 가지 종류 메뉴를 담아서 먹을 수 있는 그런 부분은 저희들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오광묵  연인이 둘이 왔을 때 대부분의 메뉴가 단품이 8000원, 그러면 사실은 뭐라 그럴까, 몇 가지 야시장은 맛을 보고 싶은데 가격이 부담되면 둘이 먹기에도 많이 남을 것이고 그러면 음식물쓰레기도 많이 배출될 것이고 그래서 획기적이고, 그리고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포장까지 돼서 본인이 가지고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러면 우리 야시장하고 잘 맞아 떨어진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벤치마킹을 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벤치마킹 해 보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끝으로 코로나19 시대에 우리 야시장 걱정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물론 걱정 좋습니다. 걱정보다는 저희들이 앞으로 해야 될 일이 있고 지금 추진하는 과정이니까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는 희망적인 걸로 생각하면 밀폐되어 있는 식당보다는 야시장이 낫지 않겠습니까? 과장님, 어떻습니까?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저희들도 그 부분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밀폐된 장소가 아니고 이렇게….  
○위원 오광묵  그리고 지금 제가 항상 불만인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면서 불만인 것이 서울특별시 해놓고 시급이 전국적으로 다 똑같아요. 저는 그냥 단편적인 것만 방금 딱 말씀드린 겁니다. 왜 특별시입니까? 시급이 다 똑같은데? 그리고 지금 방송매체가 하고 있는 게 대체적으로 수도권에 굉장히 밀집도가 높은 곳에 많이 하고 있는데 저희들은 그런 곳에 살고 있지도 않으면서 생각은 그렇게 박혀 있어서 저희 지역경제가 저는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역경제과에 과장님으로서 팀장님들도 다 계시지만 그런 고정관념 속에 있다 보니까 굉장히 힘드실 거예요, 업무하시기가. 그래서 저는 조금 더 이제는 계속 코로나 위기 가다 보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이제는 희망도 싹 틔워가면서 미래를 설계해야 되지 않을까 저희가 지금 보니까 9월 달 예정인데 꼭 시간을 맞추는 것보다는 철저하게 준비해 가면서 잘해 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자료 하나만 더」 하는 위원 있음)
  보충 질의입니까? 
    (「아니, 자료요구 하나만」 하는 위원 있음)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죄송합니다. 아까 질의할 때 좀 빠져서요, 과장님. 지하도 씨내몰 있지 않습니까? 여기 지금 80개소 입점되어 있다고 되어 있어서요.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예. 
○위원 김미애  지금 여기가 원래부터 있었던 데가 있을 거고, 퇴실하고…. 퇴실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입점하고 이런 현황들 있을 것 아닙니까? 이거 한 5년 정도 해 가지고 정리해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래서 어떤 종류의, 소상공인들이 유형들 있을 거 아닙니까, 점포 유형들. 이런 거까지 정리를 해서 부탁드립니다. 
○지역경제과장 김영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2시부터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1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재생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은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 주시고 금년도 주요 업무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도시재생과장 정상택입니다. 
  팀장님 소개 올리겠습니다. 최금심 재생기획팀장입니다. 김형욱 재생운영팀장입니다. 강승옥 재생시설팀장입니다. 윤재환 재생관리팀장입니다. 
  도시재생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는 쇠퇴한 원도심을 점과 선, 면으로 연결되는 로드맵으로 3E 중심의 도시재생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단위 사업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410쪽입니다. 역세권 에코 생태비즈니스센터 건립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93억 원으로 정원과 생태 자원을 연계한 역세권 창업벨트형 뉴 노멀 거점공간으로서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기본‧실시설계와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는 7월 중 공사착공과 내년 9월 운영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11쪽입니다. 북문로 도시재생(4단계) 뉴딜사업 공모 추진계획입니다. 사업비는 400억 원으로 순천대학 구도심 대학로 주변 생활권을 가진 지역으로 상권쇠퇴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환경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및 LH 컨설팅을 거쳐 하반기에는 국토부 사전컨설팅과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412쪽입니다.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간 및 도시정원 조성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55억 7000만 원으로 터미널 앞 낡은 건물을 철거 후 도심정원 기능과 연계한 문화공간 확충하고자 자투리 땅 공간을 학생, 주민과 함께 하는 정원 생활 속 한평정원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수직정원 및 여행자 북 쉼터 리모델링 준공과 거점공간을 연계한 한평정원 조성을 완료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수직정원 및 여행자 북 쉼터 8월 중 계속운영 계획이며 도심 및 한평정원 조성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413쪽입니다. 일상 속 정원 저전골 주민참여 정원 조성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39억 원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도심정원 메인 행사장으로 활용하고 도심인프라 구축을 위해 생태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도심권으로 유입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저전성당 역사정원 시민개방하고 테마 포켓정원, 마실길정원, 개방정원을 조성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정원관리 주체 및 해설사 양성과 이웃사촌정원 조성, 정원 경관규약 제정 및 마을기업 육성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14쪽 미세먼지 안심 어린이전용 도시재생 인정사업 추진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55억 원으로 전국 최초 미세먼지 안심 어린이 플레이그라운드를 조성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행정절차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토지보상과 건축기획, 설계공모, 행정절차 이행 등 공사에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15쪽 21세기 철도 르네상스 중심 순천역세권 재생사업입니다. 사업비는 340억 원으로 사업내용은 거점공간 5개소, 거리재생, 생활SOC시설, 스마트시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하반기에는 생태창업을 위한 생태비즈니스센터 조성과 생활SOC 어울림복지센터 개소 및 운영을 7월 중에 시행하고, 보행안전을 위한 역전로터리 주변 보행자 안심시설 설치를 설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상권 활성화 거점주차장 조성을 7월부터 추진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싱싱거리 주민축제 개최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416쪽 거리재생을 위한 역세권 3대 중심거리 재생사업을 위한 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상생공간 개소 및 운영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417쪽 함께 즐기는 플랫폼 조성 장천동 터미널 재생사업입니다. 사업비는 300억 원으로 10개 단위사업, 터미널 주변 상권 회복과 공동체 형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하반기에는 거점공간 조성을 위한 도심정원, 경제 활력, 문화예술, 주민 커뮤니티 준공 및 운영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3대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특화거리, 안심‧안전마을, 간판개선, 전선 지중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419쪽 장천동 주민참여형 간판개선사업 추진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5억 원으로 터미널 주변 20년 이상된 노후건축물과 무질서한 간판으로 인한 가로 경관 훼손을 정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정비시범구역 지정과 협상에 의한 계약 추진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간판 제작‧설치공사 추진을 위해 올 연말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420쪽 생기발랄 비타〔Vita〕민〔民〕 저전골 재생사업입니다. 2023순천만정원박람회와 연계한 다양한 정원조성과 주민소득 창출을 연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97억 원입니다. 하반기에는 순천남초등학교 학교재생은 시민활력을 위한 세대공감 비타민센터를 준공하고, 다음 페이지 정원을 품은 마을조성과 도시재생공간조성을 위한 셰어하우스 4개소, 마을호텔 3개소를 리모델링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22쪽입니다. 더 나은 삶터로 도약 새뜰마을사업 추진 계획입니다. 신화 새뜰마을사업은 33억 7000만 원, 행정 새뜰마을은 15억 5000만 원, 지금까지 주민공유공간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육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생활인프라 정비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철거 및 확포장, 주민공유공간 조성, 노후주택 정비를 중점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육성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423쪽입니다. 신도심 최초 덕연동 소규모재생사업 추진계획입니다. 소규모재생사업 경험을 토대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기반마련을 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용역 협상에 의한 계약과 도시재생대학 운영, 역량강화 교육 워크숍을 추진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건물주 및 임차인과 상생협약 체결과 주민참여 안전지도 제작, 안심거리 조성과 패션의 거리 중심의 대표 축제 기획‧운영, 덕연동 마을계획 수립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시재생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과장님, 투자일자리과에서 업무 넘어온 게 있죠?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예.
○위원장 남정옥  그건 어떻게 보고가 됐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생태비즈니스센터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아, 미래산업과예요? 죄송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예,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지금 장천동하고 매곡동 공모는 이 정도 수준으로 해서 재생사업을 지금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계획을?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예.
○위원 김미애  그래서 여기에는 지역구 위원님들도 계시고 해서 자세하게 제가 짚거나 이러지 않겠습니다마는 추진할 때 우리가 왜 주민설명회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설명하고 뭔가 저희 쪽에서 주도를 하는 것보다는 주민들 지금 저기 보면 남초등학교 주변에 재생하면서 주민들하고 같이 하는 좋은 예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학교도 이용하고 이러면서.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보시고 저희가 주민들하고 같이 나누면서 그 이야기 좀 많이 담을 수 있는 재생사업으로 조금 이끌어주십시오. 그래서 이미 이현재 위원님 외에도 지역의 위원님들 계속 현안을 짚고 있는 걸로 아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 정도 하고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리고 간판 개선사업 있지 않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예. 
○위원 김미애  이게 지금 디자인 개발하고 실시설계가 5월 달부터 되고 있는 건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지금 현재 행정절차라든지 디자인심의라든지 옥외광고물 6월에 심의라든지 이런 절차를 거쳐서 지금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지금 7월 달에 실시설계 어느 정도 완료되면 8월 달에 계약심사를 거쳐서 9월 중부터 아마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래요? 그럼 여기 보면 여러 과정 중에 또 주민설명회를 했다라고 되어 있어서.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절차 밟았습니다. 
○위원 김미애  여기서는 어떤 의견이 나왔나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크게는 없는데 간판을 예를 들어서 2개소를 해 주라고 한다든지 아니면 디자인을 바꿔주라는 그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 외에는 뭐…. 그러면 나머지는 다 주도적으로 과에서 하고 있다고 봐도 되나요? 그러면 과에서는 장천동 주민참여형으로 되어 있는 간판 개선사업에 어떤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있나요? 그 골목의 특성이 있을 거 아닙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골목 특성에 맞게끔 아무래도 다자인을 통일해서 주민들 의견이라든지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지역에 맞게, 특성에 맞게 그런 콘셉트로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위원 김미애  과장님 말씀을 얼추 들어보면 주민들 의견 반영을 크게 하고 있지 않은 것 같아 보여요. 아무래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이 있다 보니까 그냥 그렇게 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인데 제가 예전에도 한번 잠깐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간판 개선사업을 그냥 간판 갈아주는 사업으로만 하게 된다면 이게 도심환경 개선사업에 무슨 의미가 있냐라고 하면 저도 작년에 질의를 드린 적이 있어요, 초반에 처음 시작하면서. 
  그렇다면 우리가 처음 2000년도 중반 이렇게 넘어가면 서울 중심으로 간판 개선사업하기 시작했잖아요. 근데 이제 그때 서울에서 하니까 각 지자체 별로 지금까지도 이렇게 공모를 해 가지고 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변하지 않아서 안타까운 게 뭐냐면 간판 개선사업은 처음에 거리의 특색에 맞춰서 역사, 도시 모든 것을 담아서 간판을 통일하려고 만든 게 아니고 거리에 개성을 만들려고 한 사업이었거든요. 근데 이게 지금 해를 거듭할수록 그냥 통일해 가지고 한 업체에서 그냥 주르륵 만드는 사업으로 계속 가고 있어요, 그게 안 바뀌어요. 
  한 지자체에서 뭔가 잘 됐다고 그러면 그걸 갖다가 계속 복사 그냥 복붙하는 식으로 해 가지고 주민한테 이거 한다 설명하고, 쭉 바꿔주고. 사실 그냥 바꿔 주니까 좋긴 하겠지만 주민참여형이잖아요. 그러면 자기 가게에 맞는 어떤 디자인을 원하는지 이런 것들이 참여해서 이야기가 되고 그래야 이게 도시재생이 되는 거고, 주민참여가 되는 것인데 그런 부분이 안타깝다, 제가 작년에도 말씀을 드렸거든요. 근데 올해도 보니까 내용에 크게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이런 사업은 사실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아서 그 내용에 대해서 한번 짚어보시고 이후에, 9월 달까지니까 지금 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글씨체, 컬러, 입면이든 어떻든 에 그 건물의 모양이고, 하는 상점에 술집도 되고 밥집도 있을 수 있고 여러 형태가 있으면 그 형태에 맞게끔 글자체도 들어가고 그러는 경우가 있거든요, 다른 지자체 보면 한 것도 있어요. 그래서 찾아보시고 이 간판사업은 그냥 간판 가는 사업이 아니고 개선사업으로 바뀔 수 있게끔 해 주십시오. 이번에는 말씀을 좀 드리고 꼭 한번 제가 짚어보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박혜정 위원입니다. 
  지금 여러 가지 도시재생사업들이 쭉 이렇게 역세권에 대한 부분이 보고가 되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 제가 며칠 전에 뉴스 나온 거 봤더니 버스터미널 일원에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구역에 건물주 임대료 관련해 가지고 모집공고 낸 거 봤거든요? 이 사업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겠어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상생협약 관계 때문. 
○위원 박혜정  우리 보고되고 있는 사업 중에 이 내용은 어디에 해당되는 것인가요? 지금 1번 역세권에코부터 시작해서 상생협약희망건물주 모집공고 얼마 전에 내셨잖아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예, 이것은 상가하고 건물주하고 임대자하고 관계를 임대료 20% 인하, 이 목적으로 해서 상생협약 체결해서 그걸 주도적으로 가는 목적으로 했는데 아직까지 크게 수혜자가 많이 안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위원 박혜정  그러면 지금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에 지원을 해서 리모델링사업 같은 걸 하시잖아요. 근데 여기에 보면 리모델링비 10%를 지원한다고 되어 있어요. 지금 재생범위 안에 있는 구역들이 다 10% 정도로 한정되어 있나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예.
○위원 박혜정  다 구역 내에 하면?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구역 내에만. 
○위원 박혜정  그니까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에 있는 데는 10% 정도만 지원을 해 줘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예.
○위원 박혜정  그럼 여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데가 있을까요? 얼마나 그….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그니까 지금 국토부 가이드라인에서 자부담을 90%를 부담하고, 10%를 지원해 주고 그런 체계가 가이드라인에 있기 때문에 수혜자가 이것 때문에 지금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국토부하고. 
○위원 박혜정  그니까 많이 없을 것 같아요. 거기다가 10% 지원해 주고 리모델링은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 근데 거기에 또 임대료도 인하를 하고 그다음에 주변 시세보다 20% 이상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또는 인상률이 5% 이내인 데를 얘기를 하는 거잖아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예. 
○위원 박혜정  그래서 뭔가 여기 도심의 활성화를 불러 일으켜서 상권에 어떤 활성화가 되면 당신들한테도 좋지 않으냐 하는 그런 의미인데 리모델링을 하는 입장에서 지금 코로나 상황에서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10%, 나머지 90%를 자기가 부담해야 되는 상황에서 상권이 활성화된다는 보장도 없는 상태에서 90%를 내가 부담하고. 
  그다음에 임대료에 대한 제안도 여기에서 하기로 이렇게 약속을 하는 그런 의미인데 이게 지금 그냥 포스터로 봐서는 시에서 굉장히 플랜을 갖고 하는 사업처럼 보이는데 막상 소상공인들한테는 와 닿지 않는, 실효성이 없어 보이는 그냥 보여주기식 정책에 불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더 실질적인 상가의 활성화를 위한 차원으로 써지면 안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위원 박혜정  여기 16일까지 마감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마감된 상황을 나중에 한번 저희한테 따로 좀 보고해 주시고, 저조하다면 그만큼 이유가 있을 거라고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계획을 다시 전반적으로 세우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우리 존경하는 김미애 위원이랑 박혜정 위원님이 질의를 했는데 우리 도시재생 해 가지고 순천의 변화가 있다면, 특이점이 있다면 우리 과장님 설명 한번 해주십시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지금 이제 특별하게 이렇게 가시적으로 확 티는 안 나지만 점진적으로 주민들하고 지역사람들하고 연계해서 행정, 그 다음에 주민협의체, 주민, 전문가들 이렇게 해 나가기 때문에 가시적인 효과는 안 나타나지만 저전동같이 이렇게 쭉 점진적으로 넓게 변화가 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지금 올해 하반기에 도시재생사업 투자활동만 해도 1500억 정도 소요가 될 것 같은데 실질적인 시민들이나 외부에서 왔을 때 피부에 와 닿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것처럼 느껴지지 않아요. 돈은 많이 투자해 놓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확 획기적인 변화를 한 것보다는, 그래도 어느 정도 ‘아, 도시가 좀 새로워졌구나.’ 옛날 그 모습이 유지가 되고 우리 시민들한테 친근감을 줄 수 있는 그런 도시재생사업이 되었는지 한 번쯤은 전체적으로 점검을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터미널 이전 안 하신가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제가 결정할 사항은 아니고요.
○위원장 남정옥  시장님이 아니어서 결정권이 없습니까? 아까 김미애 위원님이 말씀하신 도시재생 간판 있잖아요. 지금 20년 이후 돼서 전체적으로 개선을 해야 되는데 몇 개나 돼요? 20년 넘은 게, 건물들이?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155개소 정도. 
○위원장 남정옥  155개면 보통 간판이 한 건물에 여러 개씩 달려있어요.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예. 
○위원장 남정옥  근데 이게 지금 간판사업 1식으로 이렇게 사업을 진행합니까? 아니면 건당 하는 겁니까?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가급적이면 이제 일시적으로 하려고 하는데 구간을 나눠서 가급적이면 지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게끔 그렇게 구역 별로 나눠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우리 순천시 디자인 간판하시는 분들 굉장히 실력이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지금 어차피 입찰공고 이렇게 해서 하다 보면 가격 차이는 있겠지만 지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게끔 배려를 해 주는 것도 우리 시에서 해야 될 사업들이에요. 심의위원회 어떤 것을 심의합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 번쯤은 과장님이나 그렇게 유도를 한번 하셔서 코로나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인데 도시재생사업한다고 하면서 지역 업체는 공사에 참여도 못하고 하도를 받아서 이렇게 힘들게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많은 기조가 있다면 완화를 해서, 풀어줘서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정상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미래산업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미래산업과장은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 주시고 금년도 주요 업무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미래산업과장 채종욱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미래산업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홍균 미래산업팀장입니다. 선순복 첨단산업팀장입니다. 구본일 기업지원팀장입니다. 김선숙 잡월드운영팀장입니다. 미래산업과 소관 업무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24쪽과 425쪽은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부 사업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426쪽 마그네슘 소재‧부품 클러스터 조성입니다. 대통령 공약사업으로도 포함돼 있는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사업에 155억 원, 첨단소재 융합제품 상용화 기반사업에 8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 실적으로는 상용화 지원사업 외에 8개 기업이 입주하여 실증화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였고, 기술자문, 기업 간 연구회를 구성 운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이 마그네슘 단일금속 소재라는 것에 한계가 있어 정부 설득이 떨어진다는 전문가 의견과 국고를 확보하는 데 다소 용이할 수 있도록 그린소재 육성사업으로 사업추진을 전환하여 중앙정부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동 사업에 올 하반기 5개 기업을 추가 유치하고 국정과제 하나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그린소재 추진전략을 전문가 그룹과 함께 수립해 내년 대선공약 및 국비반영, 시정의 핵심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428쪽 「2021 NEXPO in 순천」 박람회 개최입니다. 시민들에게 4차 산업혁명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G와 AI로 변화될 신기술 및 미래생활 체감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미래의 변화될 일자리를 미리 체험해 보는 박람회로 지역인은 미래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는 박람회로 만들 계획입니다.
  상반기 실적으로 과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원과 도비 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산업박람회를 기초지자체가 하는 것이 최초이기 때문에 과기부와 전남도 공동개최를 승인받기에 다소 어려움도 있었지만 개막식에 과기부장관, 전남도지사 등 주요 인사 참석이 잠정 확정되었고, 총리참석을 위해 국무조정실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 추진계획으로는 박람회 사무운영과 삼성, LG, 롯데 등 최소 50개 기업 유치 확정과 대내외 집중홍보, 협조기간 및 협조부서 보고회 개최로 박람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31쪽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입니다. 도내에 우리 시와 나주시에 선정된 사업으로 우리 시는 구 저전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실감콘텐츠 기반사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4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시비는 24억 원이 되겠습니다. 상반기 실적으로 석면철거 및 창업공간‧장비실 리모델링, 순천만 생태환경 오염원 조사 시스템 개발을 착수하였고, 하반기에는 VR제작거점센터를 출범하고 순천대와 연계하여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32쪽 순천만잡월드 개관입니다. 오는 10월 16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잡월드는 운영부분과 시설관리 부분을 분리해서 위탁 관리할 계획으로 운영위탁사는 이미 선정 완료하였고, 시설관리 위탁은 업체 선정을 위해 7월 23일까지 입찰공고 중에 있습니다. 잡월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 광주시, 경남도, 군산, 남원 등 도내 외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잡월드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하는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로 인지도 확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추진계획은 7월 중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하고, 7월에서 8월까지 운영인력 채용과 교육, 8월에서 9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과 진로교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시설 및 프로그램 미비점을 보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운영 및 시설관리에 대한 매뉴얼을 수립하고,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안전 훈련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잡월드 개관식에 맞춰 우리 시와 도 교육청 간 업무협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진로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제반사항을 완벽하게 준비하여 10월 16일 성공적인 개관 운영이 되도록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435쪽 잡월드의 안정적인 운영 및 경쟁력 강화입니다. 잡월드 운영에 당면한 운영비 확충 방안으로 기업스폰서 및 파트너사 유치와 유료 프로그램 개발 및 문화행사 발굴, 중앙부처 국비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운영수익 다각화를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5G 체험관을 박람회 종료 후 카페나 식음시설 등 수익시설로 리모델링해 잡월드 운영비 충당을 해결해 나가고, 단체 체험객의 휴식 및 식사편의 도모와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창작공간으로 활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잡월드 운영과 관련하여 관내 유망업체나 재능인력이 잡월드 체험관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운영 위탁사와 긴밀히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37쪽 4차 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단지조성사업입니다. 약 3만 2000㎡ 부지에 152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클러스터 단지를 100% 준공완료했습니다. 부속 건물로 990㎡ 규모의 5G 체험관을 건립 중에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75%입니다. 클러스터단지는 NEXPO in 순천 박람회 시 제2전시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NHN 데이터센터 유치, e스포츠 경기장 조성, e모빌리티 공유지원센터 구축 등 다각적인 부지 활용방안 검토를 통해 시의 미래 산업 허브 역할이 되도록 적극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39쪽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실증사업입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5개년 동안 400억 원을 투입하는 산재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우리 시를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하반기에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중교통과 연결하는 이동지원 서비스 개발로 관련 기업 유치 및 순천역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향후 이 사업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국가정원으로 오고가는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음은 440쪽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입니다. 86년에 조성된 순천일반산단 노후공단 재정비 사업으로 국토부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16년부터 올해까지 6년에 걸친 산단 재생사업으로 총 사업비 102억 원으로 시비는 52억 원입니다.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 우수관 설치, 도로정비, 주차장 조성 등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도로포장, 보도블록 정비, 기업지원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 공원 내 화장실 설치는 관련부서와 협의 추진할 계획이며 산단 입주 기업의 쾌적한 환경조성이 되도록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441쪽 순천일반산업단지 저류시설 설치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에 화재나 누출사고 발생 시 유해물질의 하천 진‧유입을 차단하고, 초기 강우 비점오염물질 저감으로 하천의 수질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77억 원으로 시비는 23억 원입니다. 산단 공원부지 내에 완충저류시설 수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저류용량 2950㎡이며 19년 1월에 공사를 착수, 7월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완공된 저류시설에 대해 7월 23일까지 2개월간 유해화학물질 검침, 전동수문 개폐 작동상황, 수중 펌프 작동여부 등 시운전을 통해 완벽한 시설물 관리가 되도록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442쪽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입니다. 산단공장 제품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IT기술로 통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사업을 75개소를 목표로 하는 연차사업으로 올해 17개 기업을 지원하였고, 3개년 동안 49개소를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2000만 원 사업비로 기업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마트공장 필요성 인식 개선 및 장비구축 기술지원 등 기업 애로사항을 살펴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43쪽 순천시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입니다. 이 사업은 작년 사업이었습니다마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시이월한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2억 5000만 원으로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및 부대행사를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오는 7월 15일 운영 대행사 제안서 평가를 통해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10월 16일 잡월드 개관 및 NEXPO in 순천 박람회와 연계 개최하게 됩니다. 향후 행사 결과 분석 및 e스포츠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행사의 타당성 및 활성화 등 e스포츠 생태계 조성과 연계산업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금번 조직개편에 따라 미래산업과로 이관된 기업지원팀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360쪽입니다.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입니다. 사업비는 8억 원으로 관내 2년 이상 가동 중인 제조기업에 대해 경영안정자립자금 3억 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공고를 통해 심사 선정하여 기업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2년 또는 4년간 보전해 주는 사업입니다. 상반기 현재 32개 기업 융자금 80억 원에 대한 이자차액 1억 60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수시로 접수를 받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61쪽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 추진입니다.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으로 기업의 경영안정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76억 원을 지원한 사업입니다. 첫 번째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기업의 연구개발 및 시제품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2개 기업에 3억 20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1개 기업 사업 보조금 교부 및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중소기업 육성자금 출연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비 2억 6700만 원을 전남도로 출연하여 도 주관으로 공고심사를 거쳐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우리 시는 71건의 228억 5800만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세 번째 유망중소기업 선정지원 사업은 비예산 사업으로 기술 및 판매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전라남도 우수기업 인증을 받는 사업입니다. 네 번째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일자리 우수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4000만 원입니다. 상반기에 2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였으며, 우수기업이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농공단지 기업맞춤형 특화지원입니다. 농공단지 기업경영개선 역량강화 지원 사업으로 사업비는 1300만 원입니다. 우리 시에서 사업공고 및 신청접수를 받아 전남TP에서 심사 선정하여 4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뿌리기업 선도기업 육성 지원입니다. 기업의 연구개발, 인력양성, 전문기업 육성지원 사업으로 사업비는 2억 원입니다. 이 사업 또한 우리 시에서 사업을 공고 및 신청‧접수를 받아 전남TP에서 심사 선정하게 되겠습니다. 
  다음은 363쪽 체계적인 산업‧농공단지 유지‧관리입니다. 관내 주요 산단인 순천일반산단, 주암농공단지, 해룡산단, 율촌제1산단에 대해 총 사업비 8억 5000만 원으로 도로 소파 보수, 상하수도‧가로등 수리, 풀베기 등을 하는 사업입니다. 주요사업 내용은 첫 번째 주암 노후 농공단지 개보수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6억 원으로 상반기에는 농공단지 절토사면 등 시설물 정비공사 실시설계 용역, 가로등 정비, 관리용 CCTV 보수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주차공간 확장, 쉼터 조성, 절토사면 정비, 풀베기 작업 등 소규모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시설물 정비 및 보수입니다. 사업비는 8700만 원으로 상반기에 해룡국민임대산단 상수도 관세척 실시설계 용역, 가로등 교체작업, 과속방지턱 보수 사업을 하겠습니다. 하반기에는 단지 내에 도로 소파 보수, 상하수도 정비, 가로등 정비사업 등 노후산단 시설물에 대해 정비 보수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산단도로 및 공원풀베기사업입니다. 사업비는 1억 6300만 원으로 상반기에 해룡산단 및 율촌산단과 공원과 도로 풀베기 사업을 하였고, 하반기에는 각 산단 별로 연 2회 이상 풀베기를 추진해서 쾌적한 산단환경 관리가 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미래산업과 소관 업무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현재  예,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 있잖아요.
  부기명이 전남이 들어가네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예. 
○위원 이현재  부기명이 전남이 들어가네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전남대표로 해서 나주하고 순천을 하다 보니까 전남도에서 지금 지원해서 한 것입니다. 
○위원 이현재  아, 그래요? 도비가 6000만 원밖에 지원이 안 되는데, 전남이 붙어서. 여기 가 보셨나요, 혹시?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저전동사무소 가 봤습니다. 
○위원 이현재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아요, 건물이. 여기에 어떤 게 들어가나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지금 거기에 VR 콘텐츠도 넣고요. 그다음에 휴식공간, 그리고 장비 및 입주실 이렇게 있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게 제작거점센터잖아요. 그니까 VR이나 AR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곳이잖아요, 그렇죠?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위원 이현재  순천대하고 연계를 한다는 건데 그럼 우리 순천대에 있는 학생들이나, 순천대 졸업생들이나 이 분들이 이쪽에 입주해서 이런 것들을 만들어내는 센터의 기능을 하나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그렇습니다. 순천대 관련 과 학생 20여 명을 또 양성하고 매년 해 가지고 거기에서 일명 레지던스 사업처럼 그렇게 상주하면서 창업 지원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게 3개년 사업이에요. 그러면 3년이 끝난 이후에는 이거를 어떻게 운영하죠?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저희들이 3년이 끝난 다음에 도 주관으로 설치된 사업이기 때문에 도비확보하고, 시비 그리고 창업지원센터 연계해서 그렇게 운영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래요? 그러면 이게 지금 아직까지 입주해서 이런 것들을 제작하는 분들은 아직은 없는 거죠?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그렇습니다. 지금 리모델링하고 있기 때문에 석면철거라든가 속에 장비하기 위해서. 
○위원 이현재  그럼 22년까지 완료하겠다라는 게 어디까지 완료하는 거예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인력 안에서 창업, VR제작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는 것이…. 
○위원 이현재  아! 시스템 구축이 22년까지인 거예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쉽게 얘기하면 리모델링하고 장비 놓고 하는 게 3년 걸리네?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렇게 길어요? 저는 제작이 돼서 어느 정도 활성화할 수 있는 기간까지인 줄 알았거든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당초에 작년부터 해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올해 사업이 착수가 됐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실증사업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로, 시스템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위원 이현재  이게 몇 년도에 이 사업 따오셨죠? 20년도에 따오셨죠?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20년도에 사업 확정돼서 하신 게 뭐죠? 지금 현재까지.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지금 올해 거기 리모델링 착수를 했습니다. 장비실하고 지금 석면철거 중에 있고요, 지금. 
○위원 이현재  지금 20년까지 해서 24억 7500만 원 썼어요, 그렇죠?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예, 계획서 보면 그렇게 돼 있습니다마는 사실상 거의 소요자금을 집행했을 뿐이지 그 사업 집행은 완료는 안 됐습니다, 실질적인 투자는 안 된 거죠. 올해 어떻게 보면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위원 이현재  여기를 제가 한 번씩 가요, 물론 안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이 거리를 한 번씩 다니거든요. 도대체 뭐가 바뀌었는지 솔직히 없어요. 여기가 원래 문화재단이 있다가 문화재단이 저리로 가면서 이게 잠깐 비어 있다가 VR 제작거점센터를 유치해서 이쪽에 갖고 오겠다 했는데 지난 1년 동안 했었던 성과나 이런 것들이 제가 봤을 때는 너무 짧아요, 우리 업무보고서에 나온 내용으로는. 자료 한번 주세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알겠습니다. 장비 제작이 많이 지연됐고요. 거기서 또 10월에 사업이 확정됐습니다, 작년에. 
○위원 이현재  지금 장비 제작 의뢰하셨어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지금 했습니다.
○위원 이현재  장비 제작 의뢰하셨어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예. 
○위원 이현재  아, 이 장비가 다 제작을 해야 되는 겁니까?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제작을 해야 됩니다. 기존 기성품이 아니라 제작을 해서 들어와야 됩니다. 
○위원 이현재  기성품이 없어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예. 
○위원 이현재  VR‧AR이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하는 거 아닙니까?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저희들이 알다시피 VR‧AR 시중에도 많이 나와 있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 저희 시에 맞는 그런 VR‧AR을 제작해야 되기 때문에.  
○위원 이현재  시에 맞는 거요? 그게 무슨 말이죠?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시에 순천만 생태환경이라든가 이런 우리 시와 관련된 VR‧AR를 제작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만 되기 때문에 장비 제작이 늦었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 말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는데.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자료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게 이 VR‧AR이 순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 유행처럼 하고 있어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근데 이 유행이 또 언제 끝날지 몰라요, 사실.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현재  그래서 빨리 시작해서 빠르게 뭔가 성과를 내야 그나마 순천이 뭘 하고 있구나라는 거지 이거 계속 끌면 나중에 유행 지나고 나면 필요없다기보다는 약간 좀 유명무실한 정책이 될 수도 있어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차질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이거 관련해서 설명 한번 다음에 해 주세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그거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산단 관련해서 미래산업과에서 담당으로 바뀌었잖아요. 어디까지 파악하셨는지 잘 모르겠는데 우리 농공단지를 하나 더 만든다고 용역을 예산에 한번 세운 적이 있어요. 외서에 한동마을인가, 거기에 농공단지를 조성한다고 메디컬 농공단지인가, 한동안 용역을 한 번, 예산을 한 번 올려서 이게 통과가 된 적이 있어요. 혹시 그 내용 아시나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아직 파악하지 못 했습니다. 
○위원 이현재  아, 아직 파악이 안 됐나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지금 전라남도 사전타당성 심사를 요청 중에 있답니다. 
○위원 이현재  아, 그래요? 이것도 같이 설명을 해 주세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현재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예, 과장님. 박혜정 위원입니다. 
  지금 잡월드 저희가 작년에 약속했던 거와는 다르게 계속 지금 늦춰지고 있어요, 그렇죠?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예, 죄송합니다. 
○위원 박혜정  지금 2층 청소년관 어느 정도 되어 있죠, 지금?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지금 100% 완료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 다 됐습니다. 
○위원 박혜정  완료됐어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예.
○위원 박혜정  이번에 비 왔을 때 피해 없었어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없었습니다. 
○위원 박혜정  없었어요? 저는 물 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물이 샜는데 체험관 내에 물이 샌 것이 아니라. 
○위원 박혜정  어쨌든 이제 신축건물에 물이 샜다는 것은 뭔가 공사에 부실한, 어떤 부실공사 우려가 있다는 얘기잖아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저희들이 그거에 대해서 바로 잡았습니다. 그런데 크게 샌 것이 아니라….  
○위원 박혜정  인사이동은 부서의 책임은 아니지만 저는 순천시 인사이동에 대한 부분도 참 심각한 것 같아요. 어쨌든 순천만 잡월드에 대한 건축과 그다음에 행사진행에 대한 부분을 이렇게 이제 운영을 코앞에 두고 또 인사이동이 있었어요. 지금까지 시설담당하시는 분이 다른 데로 가면 이 마무리에 대한 부분은 새로 오신 분이 무슨 책임이 있어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그래서 저희들이 추가 한 분을 다른 데로 보내지 않고 상주시켰습니다, 거기 관련돼서.
○위원 박혜정  지금 정확하게 몇 월 달에 오픈 하려고 생각 중이세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저희들은 10월 16일 개관 무조건합니다. 
○위원 박혜정  7월 16일이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10월 16일.
○위원 박혜정  10월 16일이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위원 박혜정  지금 그러면 사전에 모의테스트라든가 시범운영을 몇 월 달부터 시작하실 거예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8월에서 9월입니다. 2개월간 시범운영합니다.
○위원 박혜정  지금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거의 다 마무리됐어도 지금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시설관리에 대한 용역은 따로 주신다고 그랬잖아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쪽이 아직 안 뽑힌 상태에서 이게 원활하게 8월, 9월 달 가능할까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저희들은 그렇게 연초부터 잡았습니다. 저희들이 개관을 10월 16일로 변경하면서부터 7월, 8월, 9월은 시범운영과 그다음에 개관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게 한두 번이 아니라 저희한테 약속됐던 내용들이 3월 달 완공에, 5월 달 개관의 이 내용들이 점점 무슨 양치기소년도 아니고, 코로나 상황하고 관계없잖아요. 코로나 상황 때문에 이게 공사가 중간에 중단될 수 있는 그런 상황들도 아니었고.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더이상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지금 제가 오늘 행정감사가 아니니까 이 내용까지는 짚고 싶지 않은데 건축 관련해서 비용문제라든가 하도급 관련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사안들을 계속 제보를 받고 있어요. 지역에 하도급 업체들이 피해 없도록 지금 본청업체와 마무리 잘 될 수 있도록 단도리 잘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지금 그 문제까지도 저희들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제가 특별하게 제보 내용이나 이런 것들이 없어서 말씀 안 드리고 있는 게 아니라 상황 준비되는 과정들을 원활하게 수습이 되가는 과정을 보면 그냥 넘어갈 것이고요. 뭔가 중간에 문제가 생기면 행정감사에서라도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니까 빈틈없이 준비를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이현재 위원님께서 VR‧AR 체험에 대한 부분 말씀하셨는데요. 과장님이 정말 콘텐츠들이 순천에 국한된 것만 개발하실 예정인 거예요? 제가 그때 알기로는 여러 관련 업종들이 들어와서 거기서 연구를 하고 그런 걸로 저희가 작년에 설명을 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순천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면 순천만국가정원에 대한 부분을 일단 영상작업을 다 해야 될 거 아니에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영상작업이 이루어져야 그걸 3D 형태로, 4D 형태로 바꿔서 이걸 시스템으로 하게 되면 입체적으로 보이고 우리가 그걸 체험하는 거잖아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예. 
○위원 박혜정  그런데 이게 지금 그것만으로 작은실 두 공간을 쓰는 거잖아요, 건물 두 개를 매입한 거잖아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근데 그걸로 지금 그 입주업체가 다 차지한다는 건가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아닙니다. 저희도 아까 그것은 제가 말씀드린 것은 순천의 순천만정원이 
주 프로그램이 되고요. 다른 프로그램도 개발을 할 겁니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고요, 저희들도.
○위원 박혜정  그래서 명확한 플랜을 갖고 계시는데 과장님이 파악이 안 되신 건지, 명확한 플랜도 없이 그냥 공모사업에 뛰어 들어서 건물 하나 이렇게 장만하듯이 그렇게 하는 것인지 좀 의문이 들 정도로 명확하게 과장님이 파악을 못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이 준비하고 있는 기관 자체에도 지금 청춘창고 옆에 있는 체험관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제대로 운영을 못하고 있는 사이에 이게 가장, 컴퓨터 관련 쪽은 진화가 제일 빠르잖아요. 그러고 있는 사이에 코로나 상황 때문에 제대로 운영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벌써 버전이 앞서 가버렸어요. 아마 순천 지금 하고 있는 거 가면 도심에 있는 어떤 프로그램들하고 비교했을 때, 수도권에 있는 거랑 비교했을 때 젊은 청년들이 왔을 때 ‘굉장히 구식인데, 버전이 옛날 건데’ 이런 얘기를 할 것 같은데요. 빠른 대응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너무 긴 타임으로 가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아무튼 빨리 착수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좀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고, 명확한 과장님의 플랜을 가지고 또 세세하게 과장님이 업무파악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과장님, 존경하는 박혜정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잡월드 개관 지금 공사단계도 굉장히 늦춰졌고 지난해 연말에 다 완공될 것처럼 이야기 하던 게 지금 반년이 지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정확히 목표로 한 날짜에 개관할 수 있도록, 그다음에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리고 지금 ‘순천미래센터’가 NEXPO in 순천에 체험관으로서 활용될 곳입니까? 잡월드의 안정적인 운영 및 경쟁력 강화 부분에 있습니다, 436페이지.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지금 거기가 5G 체험관입니다. 잡월드 앞에 바로 클러스터 부지에 지금 75% 짓고 있거든요, 75% 준공이 보이는데 거기에 처음에는 박람회 시에는 거기에 로봇이라든가 미래생활체험관을 활용하고요. 박람회가 종료되면 시민혁신공간 아까 말씀대로 수익시설로 전환해서 잡월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위원 박종호  그럼 밑에 나와 있는 콘텐츠 제작소, 메이커스페이스, 시민 커뮤니티 공간 등 이런 것들은 가안인가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제언을 드리고 싶은 게 사실 유튜브라든지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직업 자체가 확산이 되면서 저는 제가 누누이 주장해 왔던 것 중에 하나가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한번 추구해 봤으면 좋겠다. 왜냐면 저희 순천이 생태도시를 표방하기 때문에 무공해도시에 대한 어떤 기본구상이 있잖아요. 무공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마그네슘도 사실 신소재 산업도 그런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봤을 때 저희가 콘텐츠 산업을, 사람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한번 육성한다는 차원에서는 필요성을 주장해온 적이 계속해서 있었고요. 기존에 청춘창고 브랜드를 활용한다면 콘텐츠를 생산해서 만들어내는 청춘창고를 한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 그러한 의견들을 지속적으로 제시를 해 왔습니다. 그런 일환으로 봤을 때 지금 여기 보면 콘텐츠 제작소에 대한 부분이 있고 그 다음에 이걸 꼭 무형적인 콘텐츠뿐만 아니라 유형화된 어떤 것들을 만들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와 같은 공간으로 재탄생된다는 것에 대해서 저의 의견들도 어느 정도 반영된 것 같아서 좋은 방향성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걸 보면 순천만잡월드 운영 위탁사가 동시에 이것을 위탁운영하게 되는 건가요? 아직 이 방식에 대한 확정은 안 된 겁니까?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이 시설은 NEXPO in 순천 박람회 시까지는 운영에 있어서 활용을 안 하고요. 박람회가 종료된 후에 저희들이 수익시설로 하겠다고 했습니다마는 검토해서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콘텐츠 활용을 좀 남기고 할 것이냐 그것은 저희들이 별도로 정확히 검토를 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 박종호  그니까 제가 생각했던 기본구상자체는 제작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놓고, 그다음에 저희는 이제 이러한 기본 부스형으로 청춘창고 같은 경우는 운영이 되잖아요. 그런 것들을 방송을 실시할 수 있는 공간이라든지 아니면 다양한 소스나 재료들을 활용해서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끔 해서 오히려 또 젊은 사람들이 모이고, 그다음에 어떤 체험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 공간에 와서 한번 동영상을 만들어 보는 거예요, 콘텐츠 자체를. 
  그래서 이게 우리 실생활이나 생활과 괴리되어 있고 동떨어져 있다라는 느낌이 아니라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라는 것을 한번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순천에 있다면 또 어느 정도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어떤 5G체험관 순천미래센터를 어떻게 채워나갈지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 같긴 한데, 그런 부분에서 제 제안도 한번 검토해 주시고 이후 추진상황에 대해서 같이 논의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공감이 가고요. 저희들도 위원님 말씀 참고해서 논의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종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지금 서면 저류지 사업은 98% 공정이 다 끝나갔다고 이야기하셨는데, 보고해 주셨는데 지금 이 도로가 공단 입구에서부터 대림화학 거기까지인가요? 아니면 공단 전체 둘레 도로를 다 포장할 건가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전체를 다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근데 도로를 새롭게 단장해놓으면 대형버스나 대형화물차들이 주차를, 밤샘주차를 한단 말입니다.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국비나 시비를 들여서 해놓았는데, 도로를 개설하고 새로 만들어 놨는데 이게 25t 코일 같은 거 싣고 다니면서 도로가 다시 파손될 위험이 커져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게 얼마 한 1㎞도 안 가면 공용화물자동차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밤샘주차를 해서 특히 커브 길에 대놓으면 밤에 잘 안 보이거든요. 그럼 이게 교통사고 날 위험 소재가 다분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교통과 하고 협업을 하셔서 단속을 강화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게 어떻게 보면 자동차 대형주차장이 있어야 허가가 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검토해 주시고. 그게 지금 미래산업과에서 해야 되는지 도로과에서 하는지 모르겠지만 협업을 해서, 우리 공단에 나가는, 들어가는 다리가 두 군데가 있어요. 혹시 과장님 가보셨을까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 
○위원장 남정옥  이게 지금 옛날 산림청하고 순천시에서 했던 평곡천 사업에서 빠졌던, 공단이라 빠졌던 부분이거든요. 그 부분이 왜 빠졌는데 교량이 나가 가지고 엄청 위험해요. 그거는 이번에 보수 사업에 빠졌는지 모르겠는데 대형버스, 우리 순천시 버스도 거기로 다니고 대형 차들이 다니기 때문에 한 번 도로과나 교통과나 우리 미래산업과하고 협업해 보셔서 그 부분에도 한번 검토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아까 화장실은 공원녹지과하고 이야기가 잘 돼가고 있습니까?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이번에 조직개편되어 가지고 기업지원팀이 저희 과로 왔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반영해서 건립토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순천산단은 깔끔히 정리를 하셨으면 또 관리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리해 주시고, 저는 개인적으로 서면 산단이 이전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이제 그런 부분은 우리 과장님이나 저나 권한이 없고, 예를 들어 시장님이나 이런 분들이 해 주셔야 되는데 사업주들이나 TF팀 꾸려서 한 번쯤은 간담회라든지 설명회라도 한번쯤 하셔서 그런 부분이 이전해서 깔끔하게, 순천시의 관문이 지저분해요. 바닥은 깔끔하지만 슬레이트가 썩어 가지고 그냥…. 아까 투자일자리과한테도 이야기했습니다마는 도로공사 앞에 고철 처리 그거 보셨어요?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네, 봤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미지가 정원도시, 생태도시에 걸맞지 않는 그런 환경에, 처지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한 번쯤은, 이왕 하려면 예를 들어 차광막으로 깔끔히 정리해서 안 보이게, 판넬 설치해서 안 보이게 하시든지. 또 슬레이트 제거 사업해 가지고 판넬로 다시 덮어서 깔끔하게 하시든지. 사업주들이 그만한 관심을 가져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그런 부분도 검토해 보시고 이 산단다운 산단이 될 수 있도록 과장님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산업과장 채종욱  관련 부서와 이렇게 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예,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1분 회의중지)

(15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농업정책과장은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 주시고 금년도 주요 업무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농업정책과장 박주봉입니다. 
  먼저 저와 같이 근무하는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최영선 농업행정팀장입니다. 이원기 농촌소통팀장입니다. 조상옥 농촌재생팀장입니다. 이혜정 농촌자원팀장입니다. 강병주 귀농귀촌팀장입니다. 농업정책과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582페이지 상반기 성과와 583페이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은 보고서로 대신하겠습니다. 
  584페이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대입니다.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이 가진 공익적‧다원적 기능을 홍보하겠습니다. 상반기에는 공익 수당 60만 원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농업의 공익적‧다원적 기능에 대한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방송사를 통하여 홍보하겠습니다. 
  585페이지입니다.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 건립입니다. 덕월동 농업교육관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대강당, 농업인단체 사무실, 라이브방송국, 정보화교육장을 갖춘 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6월 착공하였으나 철근 등 관급자재 수급 지연으로 공사를 일시중지하였습니다. 계약업체에 납품을 독려하여 공사를 추진하겠습니다. 
  586페이지입니다. 온‧오프라인 연동화 미래형 영농정보 지원체계 구축입니다. 농업환경 트렌트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품목별 맞춤형 비대면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복숭아 재배기술 교육 등 8개 품목의 영농교육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하였으며, 카카오톡 채널로 카드뉴스를 제공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과수 인공수정 실전기술 등 유튜브 제작을 추진하겠습니다. 
  587페이지입니다. 농촌협약을 위한 농촌 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계획 용역 추진입니다. 농촌협약의 주요 내용입니다. 총 사업비는 425억 원이며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하게 됩니다. 농촌협약의 전제조건으로는 조례제정, 전담조직, 행정협의회, 농촌협약위원회, 중간조직인 농촌협약지원센터가 구성되어야 하므로 하반기에 준비하겠습니다.
  588페이지입니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농촌공간 전략계획, 생활권 활성화 계획, 농촌공간 정비계획으로 구분됩니다. 농촌공간 전략계획은 읍면 3〜4개를 한 권역으로 묶어 공간 분석을 통해 20년 동안의 개발목표를 설정하며 생활권 활성화 계획은 우선 선정된 1개 생활권역에 대하여 중심지 기준으로 기초거점, 365생활SOC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 등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농촌공간정비 계획은 난개발, 축사악취 등이 심각한 지역의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충실한 용역계획이 수립되어 2022년 5월 농촌협약 공모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589페이지입니다. 힐링 생태도시 치유농업 육성입니다. 생태도시 순천에 맞는 농촌치유자원 상품화로 농업의 신소득원 창출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하고자 하는 치유농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치유농업 발전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농촌힐링 텃밭과 반려과수를 도심 35가구의 가족에게 분양하였으며, 치유농업 전문 과정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590페이지입니다. 하반기에는 치유농업 기반마련을 위한 조례제정과 사회적 농업 및 치유농장 4개소를 조성하겠습니다. 농촌 치유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관계자, 블로거, 청년기자단 등 팸투어를 추진하고 농촌치유 관광사업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이론 및 실습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591페이지는 기술보급과로 이관되었습니다. 592페이지입니다. 도‧농 협력센터 운영입니다. 도시민 유휴인력을 연계하여 농장허브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농작업 현장 인력 중개, 공동 농작업 도시락 배달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도시민과 농업인을 연결하는 팸투어도 추진하겠습니다.
  593페이지입니다. 순천시 희망 농정 소통위원회 운영입니다. 민‧관‧학 협치를 통한 농업현장 목소리를 반영, 농업정책을 발굴코자 합니다. 상반기에는 2기 위원회가 출범하였으며 분과모임과 간담회 등 6회를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분과별 2건 이상 제안사업을 담당부서 협의를 거쳐 토론회를 개최해 2022년 정책제안을 추진하겠습니다. 
  594페이지입니다. 귀농귀촌 안정정착 지원입니다. 우수 귀농모델 육성으로 농촌의 활력 도모와 귀농귀촌 선호도시 기반구축과 귀농인 안정정착을 위한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전문 상담창고 운영, 귀농귀촌 상담을 통해 창업자금과 소형농기계, 저온저장고 등 소득생산 기반조성을 지원하였으며 순천에서 살아보기 등 정착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595페이지입니다. 하반기에는 귀농귀촌 길라잡이 교육과 주거 및 소득창출 지원 사업을 통한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멘토‧멘티단을 운영하겠습니다. 
  596페이지입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입니다.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등 여가생활에 쓸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6324명에 대하여 행복바우처카드를 발급하였으며, 예산부족으로 미발급한 349명에 대해서도 도비 확보 후 발급하겠습니다. 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들에게 문자 메시지, 마을방송 등을 통하여 사용 홍보를 추진하겠습니다. 
  597페이지입니다. 농업인이 원하고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 사업입니다. 농가의 안정적 농업경영을 지원하고 농업정보 취득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 관련 신문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어촌 진흥기금융자지원과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 등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598페이지입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입니다. 가격 하락 시 최저생산비 보장으로 농업인 경영금을 안정코자 합니다. 2020년까지 2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습니다. 작년도에는 해당 품목이 보리쌀이었으나 신청 농가가 없었습니다. 
  599페이지입니다. 강소농‧스마트 농업 인재육성을 위한 농업인 교육 강화입니다. 스마트 농업학습을 위한 인재육성 교육과 농업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식품가공기능사 취득반 등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친환경농업대학, 전원생활대학, 무인항공 전문가 교육 등 농업인 전문기술 교육과정과 전자상거래, 청년창업농 영농 정착을 위한 컨설팅 등 강소농 과정을 운영하겠습니다. 
  600페이지입니다. 지역 활력화 품목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입니다. 지역축제와 연계한 마케팅으로 우수 농특산품 시장경쟁력을 강화코자 합니다. 지역 활력화 품목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 수행업체를 공모를 통하여 선정,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청년사업가 양성은 맥주보리를 활용한 수제맥주 형태의 지역 특산주 개발과 비트를 활용한 1day 1stick 헬시스틱을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601페이지입니다. 주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입니다. 2018년부터 시작하여 2022년 12월까지 추진되는 쾌속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59억 300만 원이며, 2021년도 사업비는 23억 1900만 원입니다. 주암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승강기를 확장하였으며, 전통시장 문화공간 조성으로 문화센터 조성과 데크무대, 비가림막, 태양광발전 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변산책로 250m, 바둑테마거리 530m를 조성하겠습니다. 
  602페이지와 603페이지는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04페이지와 605페이지입니다.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입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46억 8000만 원이며, 21년도 사업비는 33억 8000만 원입니다. 상반기에는 주암 문성마을은 슬레이트 지붕 철거 추진을 하였으며, 주암 둔대마을은 오원경로당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습니다. 별량 과동은 경로당 리모델링과 무선방송 시스템을 설치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각 마을에 잔여공사를 추진하겠으며 주암 문성, 상사 서동, 상사 서정, 별량 장기마을의 기본계획 완료와 실시설계를 추진하겠습니다. 
  606페이지는 기술보급과로 이관되었습니다. 607페이지입니다. 안전한 농촌체험관광 사업장 운영입니다. 농촌체험장 시설개선 후 안전한 클린사업장 조성과 홍보를 위하여 농촌체험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체험안전 배상 책임보험, 화재보험 가입과 사무장 인건비를 지원하였으며, 노후시설 여건 개선 사업으로 안전한 농촌체험장을 조성하였습니다. 
  608페이지입니다.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촌힐링 팜파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체험 인센티브를 지원하겠으며, 코로나 장기화로 교육기관 등에 찾아가는 농촌체험관광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609페이지에서 610페이지입니다.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지원 사업입니다. 여성농업인 학습활동 제공으로 농촌생활에 활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촌마을 공동급식,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공동아이돌봄센터 운영비 지원 등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학습단체 공감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고, 농촌여성 영농생활정보지 구독 지원 등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촌마을 공동급식은 코로나 단계별 대응에 따라 탄력적으로 반찬 또는 도시락 배달로 급식을 추진하겠습니다. 
  611페이지입니다. 미래 농업을 주도할 청년 창업농 육성입니다.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과 고령화 추세인 농업 인력구조 개선을 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금, 우수청년농 소득기반 확충 사업, 농지 임대료 지원 등으로 청년 농업인의 안정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농업인 창업상담과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을 지원하여 청년농업인 동아리활동도 지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농업정책과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박혜정 위원입니다. 
  제가 며칠 전에 승주에 있는, 승주 고산마을이죠?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예. 
○위원 박혜정  거기 치유프로그램 쪽을 우연히 가보게 됐어요. 그런데 거기에는 곤충에 대한 부분도 있고요, 곤충을 키우고 또 곤충 채집활동을 해서 전시관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근데 그날 제가 간 날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고 이제 완치를 하신 분들이 후에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 와서 함께 교육을 받고 있는 것을 봤는데 그걸 보면서 제가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우리 순천시가 도시와의 차별화가 될 수 있는 생태도시잖아요. 
  그래서 여러 가지 관광지가 많기는 하지만 앞으로 이렇게 우리가 흔히 코로나 전과 후로 나누어 봤을 때 앞으로 도농지역의 순천 지역들은 도심과 차별화되고 관광지로서 부각을 시키기 위해서는 이런 치유농업과 관련해서 관광과라든가 또는 보건소 이런 곳과 연계를 해서 이 치유프로그램을 좀 더 특성화시키고 하나의 관광상품 안에 넣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날 또 보니까 어린이집에서 곤충 관련해서 굉장히 많이 관람을 하고 거의 매일 어린이집 한 곳 이상은 관람을 온다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또 거기서 생산되는 과실들 직접 따고 체험하는 그런 기회를 갖는 걸 보면서 굉장히 우리 아이들한테도 볼거리, 체험할 거리가 되고 어른들한테도 힐링의 시간이 되는 것 같아서 굉장히 좋아보였거든요, 제가 짧은 시간 있기는 했지만.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좀 더 농업정책과에서 긴 안목으로 계획하고 계시는 게 있을까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저희들이 마을에 대해서는 작년에 치유마을 사업을 지원했었습니다. 그래서 자부담 포함해서, 1억 원 정도 포함해서 사업을 할 수 있게끔 했고요. 앞으로도 저희들 치유농업 농장이랄지 이런 부분들을 확대해 나가려고 많이 고민도 하고 있고 그다음에 마을 자원조사를 통해서 그런 부분들도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이랄지 이런 부분들은 개발해서 마을에 보급하고 또 이런 부분을 조달청에 등록해서 조달로 올 수 있게끔 그렇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날 이혜정 팀장님도 만나 뵀었는데, 현장에서. 저는 매번 업무보고 때마다 강조하는 것들이 우리 부서 간의 벽들이 굉장히 높은 것 같은데 이 관광과와 아까 말씀드린 보건소와의 어떤 유기적인 협력관계도 굉장히 중요하고 또 홈페이지에 정보통신과 쪽을 통해서 홈페이지에 이걸 알리고 어떤 관광 프로그램 안에 넣어서 홍보할 수 있는 방안, 이런 것들도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다음에 제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것 중에 하나가 사실은 4시에 웹툰센터 회의가 잡혀 있는데 아마 이것 때문에 참여 못 할 것 같은데요. 우리 순천시에서 시장님 공약사항으로 해서 웹툰거리 조성, 웹툰 사업이 굉장히 지금 센터까지 들어와 있는데 그 우수한 작가들이나 이런 분들이 들어와 있는데도 불구하고 활용을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날 곤충체험관이나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여기 이 곤충체험관이나 전시관 같은 경우에는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형태의 프로그램들이기 때문에 웹툰하고 접목을 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분명히 더 있을 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마을의, 고산마을에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시작해서 곤충들을 좀 더 캐릭터화하고 아이들 눈에 쏙 들어올 만한 벽화라든가 또는 안내판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기획되면 좀 더 그 마을이, 외부에서 특히 관내에 있는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올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과장님, 웹툰하고 접목을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그 부분도 가서 고민을 많이 하겠습니다. 이제 뭐냐면 마을의 특성화라는 것이 어떤 그 마을을 나타낼 수 있고, 그 마을에 대해서 빨리 홍보할 수 있는 그런 방법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웹툰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그쪽 팀들하고 같이 만나서 이야기를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좋은 의견을 좀 나누고 최대한 우리 순천시에 있는 센터의 역할도 주어지게끔 하고 그다음에 프로그램도 홍보가 될 수 있는 방안으로 협의를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문규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문규준 위원입니다. 
  지금 상당히 어려운 시대 아닙니까? 코로나가 또 기승을 부리고 언제까지 갈지도 참 미지수고. 아마 제가 봤을 때는 장기화되면서 더불어 같이 가야 하는 일반 바이러스와 같이 되는 거 아닌가하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 농업에 끼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서 농업에 끼치고 있는 어떤 전반적인 영향이라든가 이런 게 좀 검토돼야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그런 걸 지금 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저희들이 하반기에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점검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가 계속 잠정적으로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백신 접종으로 인해서 완화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우리 농업이 가야할 길들은 저희들이 한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저희들이 정리를 해서 그 부분도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위원 문규준  그래요. 제가 농업정책과에 묻는 이유도 전반적인 농업에 대한 대표 과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농업의 전반적인 영향을 검토가 필요하고, 생산이라든가 유통이라든가 농업에 끼치고 있는 직접적인 피해, 상황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야 되겠고, 여러 가지 대응에 대해서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예를 들어서 공익수당이라든가 이런 것을 조기지급한다든가 여러 가지 코로나 시대에 맞춰서 우리 농업 정책들을 변화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업정책과를 중심으로 해서 다른 기타 농업에 관여한 과들과 함께 협업을 해 가지고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어떤 장기화에 대한 대비를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 문규준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오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오광묵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오광묵입니다. 
  희망농정 소통위원회에 저는 활력복지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0일 비대면으로 회의를 했는데 제가 그때 처음으로 참여했는데 비대면 속에서도 활발하게 회의를 한 것을 보고 상당히 놀랬습니다. 그래서 6월 11일 대면 회의가 있어서 그 자리에 한번 참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날 보니까 이런 자료가 있더라고요, 순천시 농촌마을 자원조사 연구용역. 그래서 그날 자세히 살펴보고 또 위원회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 부분은 위원님들도 인정을 하더라고요, 책자 만들 때 굉장히 수고가 많았다고. 그래서 저도 이 활용가치가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비대면, 대면 회의 주제를 보니까 우리 이원기 팀장님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상당히 회의 주제도 잘 아시고, 우리 분과위원회 강대구 위원장님이십니까? 아주 편안하게 진행을 잘 해서 그런지 상당히 위원회가 활발하게 해서 회의시간을 훌쩍 넘기는 뭔가 생산적이었다. 그래서 제가 그날 회의 맺음말에 말을 했고, 이런 훌륭한 자원조사가 됐으면 활용이 되어야 되지 않겠냐, 그래서 제가 그때 했던 말도 있는데. 우리 과장님께서는 혹시 자원조사 연구용역 보셨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봤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러면 과장님은 혹시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싶으신가요?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지금 우리 자원조사한 게 작년 연말로 완공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 전체 농촌마을 다 하지는 못 하고 18개 마을을 대표적으로 조사해서 지금 그 용역에 담았습니다. 그래서 그 마을 중에는 현재 자치혁신과에서 하는 따수운 마을 사업이랄지 아니면 전남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이랄지 신청을 해서 한 7개 마을 정도가 공동체 사업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앞으로는 용역을 바탕으로 해서 마을 만들기 사업에도 접목을 시키고요. 
  그다음에 하반기에는 18개 마을 리더들을 모아서 교육을 한번 할 계획입니다. 왜냐면 그 자원조사를 해서 놔두고만 가면 그 활용을 잘, 이장님들도 잘 안 합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가지고 하반기에 리더들을 한번 모아서 교육을 해서 또 그 마을에서 내년도에 필요한 사업들을 신청할 수 있게끔 그렇게 유도를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그리고 이 용역 맡은 팀이 우리 자원팀장님이십니까? 이혜정 자원팀장님? 팀장님도 상당히 그때 보니까 수고 많이 하셨다고 본인스스로 저한테 말씀하셨는데 그만큼 제가 보니까 우리 행정이 선도적으로 주민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아서 자발적으로 했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에도 높은 평가를 드렸습니다. 과장님, 우리 과에서는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고요. 
  저는 저 나름대로 그때 회의에서 이런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면장이 읍에서 다 이 자료를 받았으면 물론 기존에 알고 있는 것도 있겠지만 새롭게 아는 것이 있으면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금 활발하게 잘 되어 있지 않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위원 오광묵  그래서 아까 과장님께서 여기에 마을을 설명한다고 할 때 우리 과에서 할 수 있는지를 하고, 우리 과에서 하기 어려운 부분에 마을공동체사업이랄지 어려운 부분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내년에 꼭 좀 신청해 달라, 이렇게 하게 되면 여기에 자원조사했던 마을들의 거의 80〜90%가 자원조사에서 사업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그래서 사실은 자치혁신과에도 제가 6월 달에 회의 다녀왔는데 7월 달에 새로 오신 과장님이 오셔서 제가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러이러한 자원이 있으니 주민참여예산을 통해서 오게 되면 한번 세심하게 잘 살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훌륭한 자원조사가 조금 더 사업으로 연계돼서 농촌에, 꼭 농사를 지어서만이 수익 발생이 아닌 농촌 자연마을의 특색 있는 자원이 마을 공동체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수익까지도 연결이 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좀 잘 활용해 주십시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제가 여기 제안드린 부분은 어떤가요? 주민참여예산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해서 내년에도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그 부분도 하반기에 리더 교육을 할 때 저희들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내년도에 그 마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오광묵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이번 직제순에 따라서 농업정책과에게 이야기를 하겠는데 이번 장마에 농촌의 피해 없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큰 피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해남이나 서부 쪽에 큰 피해가 있었고요. 저희 순천 쪽에는 잘 지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오늘부터 폭염이 된다고 그래 요. 이런 부분들도 해서 안전총괄과나 해당 특수 이런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멘트를 정리해서 마을별로 방송하셔서 폭염에 대비해서 일사병에 안 걸리도록, 특히 농촌에 노령인구가 많지 않습니까?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예. 
○위원장 남정옥  이분들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정책과장 박주봉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친환경농업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친환경농업과장은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 주시고 금년도 주요 업무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장성주  친환경농업과장 장성주입니다. 
  보고에 앞서 같이 근무하는 팀장님들 소개 올리겠습니다. 친환경농업팀 주영권 팀장입니다. 채소원예팀 김용식 팀장입니다. 과수특작팀 김양수 팀장입니다. 매실산업팀 김혜령 팀장입니다. 농업기계팀 강민 팀장은 병원 진료 차 예약 관계로 부득이하게 오늘 참석을 못 하였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612페이지 친환경농업과 소관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비전과 목표 중장기 지표, 정‧현원, 21년 상반기 성과, 하반기 중점계획은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614페이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현입니다. 친환경 농업인의 소득 보전, 인프라 구축,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친환경단지에 50억 5300만 원에 사업비를 투여하여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보전이라는 공익적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고, 친환경농가의 소득보전 및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한 사업입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입니다. 친환경 인증비, 유기농업 자재, 잔류농약 검사비를 지원하여 6월 말 현재 1893㏊에 대하여 친환경인증을 획득하여 목표 대비 97%를 달성하였습니다. 하반기 추진계획입니다. 첫 번째 친환경 농업 직불제 지원 및 친환경 인센티브 지원 등 관행농업 대비 친환경 농업의 소득 감소분을 보전하겠습니다. 
  615페이지입니다. 두 번째로 친환경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약제, 농기자재 등을 지원하여 친환경 농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잔류농약 검사비를 지원하겠습니다. 
  616페이지에서 617페이지 농가 경영안정 지원 및 재해보험 확대입니다. 토양개량제, 벼 육묘용 상토, 공익형 직불금, 맞춤형 비료, 농작물재해 보험료 및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 등을 통하여 고품질 생산농지를 유지하고, 농업경영부담을 줄여 지속적인 농업소득에 안정적 보장을 위한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농산물 재해보험 1307명, 농업인 안전보험 8385명이 가입하였으며 토양개량제 등 농자재 8166t을 지원하였습니다. 공익형 직불제는 9051㏊ 1만 3340농가가 신청하였으며 9월까지 지급요건 등을 검증하여 11월에서 12월에 지급토록 하겠습니다. 
  하반기에도 재해 및 사고에 대비하여 보험가입을 계속하여 지원하겠으며, 617페이지입니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 및 벼 경영안정 대책비를 지원하여 농가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을 보전하도록 하겠습니다.
  618페이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입니다. 임신 및 출산 사실이 확인된 임산부를 SNS, 맘카페, 산부인과 등을 통하여 모집하고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하여 시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496명에게 1590건을 공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품목다양화 및 임산부 구매실적 비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홍보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619페이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소득 전략작목 육성입니다. 오이, 복숭아 등 7개 품목에 대하여 생산시설에 현대화, 자동화 및 시설 영농기자재를 지원하여 우리 시 전략 작목으로 육성하여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사업입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입니다. 오이 병해충 방제 약제를 28.6㏊에 대하여 지원하였으며, 고령농업인 일손해소를 위한 노동력 절감 시설인 선별기 외 32종을 지원하였으며, 조기햅쌀 육묘대를 151.4㏊, 129농가에게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 추진계획입니다. 원예‧과수 분야 시설하우스 3개소를 신축할 예정이며, 현대화 및 자동화 시설 12종을 보급하고, 고품질 곶감 생산을 위한 건조장 시설 1개소를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조기재배 단지 130㏊에 대하여 공동으로 약제를 살포하도록 하겠습니다. 
  620페이지 시설원예 최적 생육환경 ICT 스마트팜 육성입니다.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배양액 등을 스마트팜, PC를 통해 원격 제어하여 생산량을 증가하고 노동비 감소, 병해충 발생을 경감시킬 수 있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사업추진 농가 컨설팅 14개소를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나머지 1개소에 대하여 컨설팅을 완료하고 15개소에 대하여 ICT 스마트팜 시설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621페이지 과수 안정적 생산시설 지원입니다. 매년 4월초 반복되는 저온피해로 과수 착과불량 및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막고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과수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코자 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4.5㏊에 대하여 저온피해 예방시설인 방상팬 및 미세살수장치를 설치하였으며 동력운반차, 승용예초기 등 과수 생력화 및 기자재를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 추진계획으로는 지주시설, 방풍망 등 FTA기금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를 지원하겠으며 태풍피해에도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622페이지 순천매실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사업입니다. 인프라 조성을 위해 홍매화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미래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하여 고부가가치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30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입니다. 첫 번째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매실 가공업체 융복합 소통광장을 개최하였으며 전남농촌융복합센터와 연계하여 4개소에 대하여 매실 가공업체 융복합 현장코칭을 추진하였습니다. 두 번째 미래고객 확보를 위하여 초등학생 매실생활화를 지원하였습니다. 세 번째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상세페이지 제작, 특집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송출, 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하였으며, 매실포장 규격화 통일화를 지원하는 등 홍매화 문화를 확산하고 고부가가치화 하였습니다. 
  623페이지 하반기 추진계획입니다. 첫 번째 매실 융복합 인프라 조성입니다. 매실와이너리 시설구축 사업 대상자를 공모하고 씨없는 매실 가공시설 및 저온저장시설 설치 행정절차를 이행하며, 향매실마을 리뉴얼을 위한 현장 조사 및 기본계획을 10월까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추진방향 및 사업단운영 컨설팅, 청년 매실문화 아이디어 공모, 생산자, 전문가가 함께하는 매실융복합 소통광장 개최를 11월까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황매실 산지판매 촉진 및 홍매화 문화 확산입니다. 콘텐츠를 개발하고 매실전문점을 운영하며 푸드&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매실음식경연대회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624페이지 농업 현장목소리를 반영한 고령‧소농 지원입니다. 농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농자재를 지원하여 고령‧소농 등 영세농가 노동력 절감 및 영농의욕을 고취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유기질비료를 8651농가에 4701t을 지원하였으며, 중소 및 영세농 다목적 소형하우스 12동을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 추진계획으로는 첫 번째 543㏊에 대하여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대행비를 지원하겠습니다. 
  이어서 625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19.5㏊에 대하여 원예농가 시설하우스 피복 자재 장기성 코팅형 PO 필름을 지원하겠습니다. 세 번째 가뭄상습피해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소형관정을 15공 지원하겠습니다. 네 번째 1.7㏊에 대하여 중소‧영세농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설치를 지원하겠습니다. 
  626페이지 농기계 공동이용을 통한 생산비 절감입니다. 농작업 인력 절감과 농기계 공동 이용률 제고로 마을별, 들녘별 생산비를 절감하고 쌀, 밭작물 등 지역별 특화품목 중심의 시설, 기자재 지원으로 자립 경영체를 육성하고자 농업용 지게차, 다목적 간이 육묘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농산물 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농업용 지게차 5대, 곡물건조기 2대 및 다목적 간이 육묘장 3개소에 대하여 지원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농산물 생산비 절감지원 및 다목적 간이 육묘장 1개소를 지원하겠습니다. 
  627페이지 중소농 원예농가 인프라 구축 지원입니다. 시설원예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사계절 원예농산물 생산체계를 마련하고 고령 및 소농을 위한 영농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자 하우스설치 5동 및 장기성필름 19.5㏊ 지원 등 생산기반 활력화시설 3동 지원 및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13동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상반기에 내재형 하우스 1동, 장기성필름 1㏊를 지원하고,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인 내재형 하우스 3동을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내재형 하우스 17동을 설치하고 장기성필름 18.5㏊에 대하여 공급하겠습니다.
  628페이지 병해충 급증에 따른 선제적 방제 지원입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량 급증으로 농산물 피해가 증가하고 연작 장해 및 해충의 선제적 방제로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연작장해 경감제 및 병해충 방제약제를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오이 총채벌레 약제 캡틴 등 7종을 29㏊분, 시설원예 연작장해 경감제 마이코젯 등 8종을 62㏊분, 원예작물 친환경약제 29㏊분을 각각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시설원예 연작장해 경감제 8㏊분, 원예작물 친환경약제 13㏊분을 지원하겠습니다. 
  629페이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입니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국산 제철과일의 접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10가지 이상 과일 선정 후 컵과일 형태로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42개교, 2350명에게 공급하였으며, 하반기에도 20회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630페이지 틈새 신소득 특용작물 재배 지원입니다. 뽕나무, 인삼 등 특용작물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재배시설을 지원하여 생산하고, 보관시설 현대화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32㏊, 62농가를 선정하여 묘목식재, 관수시설, 가공시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연속하여 추진하겠습니다. 
  631페이지 순천매실 품질 표준화 및 마케팅 강화입니다. 매실출하 농가를 규모화하고 조직화하여 통합브랜드 공동출하를 유도하고 대규모, 대도시 대상 홍보판촉을 통하여 순천매실 브랜드가치를 향상하고자 매실선별기 구조개선과 공동선별 및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선별시설이 없는 낙후지역 수집차량 임차 지원 1개소와 선별기 구조개선 3개소를 지원하였으며, 중앙지 지면 광고 및 인천국제공항, 서대문에 전광판 등 옥외 광고를 하였습니다. 하반기에 공동선별비 지원 및 지상파 방송 캠페인 광고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632페이지 매실 가공품 생산 및 소비확대 지원입니다. 순천매실의 적극 홍보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전과 매실 음용수 공급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 및 식중독을 예방코자 가공용 매실 수매 및 농축액 생산 지원, 매실 원액을 공급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은 가공용 매실 수매대행 업체 2개소 및 중‧고등학교 매실원액 공급대상 8개교를 선정하였으며, 관내 음식점 23개소에 매실원액 2295ℓ를 공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가공용 생매실을 수매하여 기업에 공급하겠으며, 중‧고등학교에 매실원액을 공급하겠습니다. 
  683페이지입니다. 환경친화형 저탄소 다목적 소형농기계 보급입니다. 화석에너지 소비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농업 실현을 위한 환경친화형 농기계 보급 확대사업입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건조기 91대, 곡물이송기 3대 등 총 146대를 보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전기운반차 11대, 전동가위 12대 등 총 64대를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684페이지입니다. 서부권 농기계임대사업장 건립입니다. 외서면 화전리 시유지에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455㎡에 농기계 30종 80대를 갖추어 기존 농기계 임대사업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낙안면, 외서면, 송광면에 서부권 농업인들의 농작업 기계화와 농작업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실시설계 및 지반조사 용역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건물을 신축하고 임대농기계 및 운영장비를 구입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22년도 상반기에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687페이지 코로나19 관련, 농기계 임대료 감면입니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른 영농 현장의 일손 부족 현상에 대처하여 농기계 사용을 촉진하고 농업인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작년 1, 2차 및 올해 상반기까지 감면액은 9600만 원이며,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692페이지 농가 맞춤형 다목적 농기계 지원 사업입니다. 농기계 구입 지원으로 농업인 부담경감 및 편리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등화장치 부착 및 보험가입 지원으로 안정적인 영농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다목적 소형농기계 925대 중 622대는 상반기에 지원하였으며, 303대는 하반기에 지원하겠습니다. 나머지는 보고서 중간 2021년도 실적 및 계획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93페이지 농기계 임대사업 및 순회수리 교육입니다.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기계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 중심 순회수리로 농가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임대 1735대, 운반 176회, 44회 89개 마을에 대하여 순회수리를 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임대 및 운반서비스, 순회수리를 계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특히 농기계 안전사용교육도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친환경농업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종호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그 병해충 급증에 따른 선제적 방제 지원에 보면 상반기 오이와 시설원예 연작장해 경감제, 원예작물 친환경 약제 좀 많이 지원이 이루어졌어요. 그니까 상반기에 비교적 작물의 시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겁니까? 
○친환경농업과장 장성주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종호  어떻게 되는지 부연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특히 시설원예 연작장해 경감제 경우는 62㏊를 상반기에 했는데 하반기에는 8㏊에 대해서만 진행될 예정이잖아요, 이게 어떤 차이가 있는 겁니까?
○친환경농업과장 장성주  시설 원예작물 계통이면 저희 지역에서는 오이 등이 되겠는데 대부분상반기에 출하가 많이 됩니다. 가을재배는 면적이 극소수이기 때문에 그거에 맞춰서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지원이 되고, 하반기에 어떤 생산 시기를 조절하기 위해서 가을재배도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때 지원하기 위해서 그렇게 비율을 맞췄습니다. 
○위원 박종호  그럼 원예작물 친환경 약제 같은 경우는요?
○친환경농업과장 장성주  원예작물 친환경 약제 같은 경우도 일반화학 농약이 아닌 어떤 친환경적으로 재배를 하기 때문에 친환경 약제도 대부분 상반기에 이렇게 지원이 많이 됩니다.
○위원 박종호  그럼 이 원예작물은 화훼와 연관 있는 것들 아닌가요? 원예, 어떻게…. 
○친환경농업과장 장성주  지금 현재 원예작물 계통은 대부분 저희 과에서 추진하는 것은 화훼는 기술보급과에서 추진을 하고. 
○위원 박종호  예예.
○친환경농업과장 장성주  저희 과에서 추진하는 것은 오이, 토마토, 딸기 막 이런.  
○위원 박종호  마찬가지네요?
○친환경농업과장 장성주  예.
○위원 박종호  그래서 이렇게 시기상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지원이 되고, 하반기에는 수요가 적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친환경농업과장 장성주  예.
○위원 박종호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우리 드론이 4대가 있어요?
○친환경농업과장 장성주  예예.
○위원장 남정옥  우리 친환경농업과 직원들 전부 드론자격증 취득하셨나요?
○친환경농업과장 장성주  드론자격증 취득은 못 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게 교육비용이 발생되죠?
○친환경농업과장 장성주  예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이번 본예산에 예산을 세워서라도 친환경농업과 직원들은 필수적으로 드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끔 시에서 지원을 해 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우리 농업에 좀 보존되고, 그런 게 본예산에 미리 예산을 세워서라도 드론자격증을 취득해서 될 수 있으면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드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끔 그런 어떤 예산도 확보해야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친환경농업과장 장성주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시간이 되시면 문화경제위원회 위원님들 드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장성주  그렇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06분 회의중지)

(16시24분 계속개의)

○위원장 남정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식품유통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농식품유통과장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 주시고 금년도 주요 업무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안녕하십니까?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입니다. 
  저와 같이 근무하고 있는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김성진 농산품유통팀장입니다. 최미숙 푸드플랜팀장입니다. 송상현 농식품가공팀장입니다. 노은영 공공급식팀장입니다. 김동순 도매시장팀장입니다. 
  633페이지 비전과 목표, 지표 등은 생략하겠습니다. 634페이지입니다.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순천형 먹거리 종합 실행계획 기반을 위하여 푸드 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 1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고 또한 먹거리 계획을 농식품부↔전라남도↔순천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개장 운영과 함께 직매장 매출 향상, 출하농가 등록 및 품목을 확대하였으며, 안전먹거리를 위하여 친환경 식재료와 Non-GMO 가공식품지원, 국산김치자율표시제를 통한 국산김치 소비 장려,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였습니다.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으로는 비대면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온라인 비즈니스센터 운영을 통하여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방송을 지원하고, 농촌융복합경영농가 비대면 체험활동 꾸러미를 11개 품목으로 확대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농산물 판로지원 확대를 위하여 신세계백화점 온라인 플랫폼 테마관 구축과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판매도 확대 실시하겠습니다. 로컬푸드 소비 확산을 위하여 온라인 마켓 활성화로 소비자 회원을 확대하겠으며, 로컬푸드 식문화 교육도 잘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유통생산기반 조성을 위하여 생활밀착형, 전통식품, 강소농 등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도매시장 노후시설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635페이지입니다. 거점산지유통센터 활성화 사업입니다. 농산물 마케팅 경쟁력과 교섭력 증대, 유통체계 개선으로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농산물상품화와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신규 품목 발굴을 통한 공선출하회를 육성하였으며, 과수 통합마케팅 운영, 노후 시설‧장비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거점산지유통센터 보완사업 확보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수출, 온라인 판매 등 출하처 다각화와 소비트렌드에 맞춘 소포장 상품화를 확대 추진하겠으며, 2022년 국비 공모사업인 거점산지유통센터 보완사업 평가를 잘 준비하여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636쪽입니다.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입니다. 우리 시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지난 4월 비즈니스센터를 준공하였고, 하반기에는 비즈니스센터 기능 확충 공사를 완료하여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제품사진 촬영과 편집, 라이브방송 제작과 네이버, 쿠팡, 블로그, 기타 SNS 등 농산물 등록 및 판매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637쪽입니다. 로컬푸드 식문화교육 사업입니다. 신대지구 로컬푸드 식문화교육센터에서 순천시민 및 순천로컬푸드 소비자회원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소비자 아카데미, 꾸러미 밥상교실, 요리강좌교실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로컬푸드 식문화강사 15명을 육성한 바 있으며 7월부터 식문화교육 대상자를 모집하고 10회에 걸쳐 200명 내외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의 식문화중요성 인식과 건강먹거리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소비자 회원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638쪽입니다. 순천농산물 관내 외식업소 공급업체 인센티브 지원 사업입니다. 외식업소 공급업체를 통하여 우리 지역 농산물인 쌀과 김치, 절임배추를 공급한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공급 및 소비실태 파악과 지원 방안 확정, 보조금 교부결정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외식업소 관계자 간담회와 업체 수시 지도점검과 사업평가를 실시하겠습니다. 
  639, 640쪽입니다. 우수 농식품 해외 전자상거래 입점 및 수출 확대 지원 사업입니다. 수출‧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수출시장을 확보하고 최근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배, 단감, 참다래와 가공식품인 김치류, 장류, 누룽지, 보리떡 등을 중국, 미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에 수출을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작년 수출액은 159억 원이고 금년 목표는 165억 원입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배의 몽골시장 신규개척과 중국 전자상거래 제품 입점,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추진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티몰 국제, 아마존 등 온라인 신규 유통채널 개척과 입점을 확대하겠으며, 신흥시장인 프랑스에 냉동매실을 수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유망품목인 장류 등 발효식품을 집중 육성하고, 미국 서부시장의 시온마켓을 통한 판매활동과 동부지역인 롯데플라자마켓 등도 신규시장으로 개척하고자 합니다. 
  641, 642쪽입니다. 농특산픔 직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입니다.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자매결연도시와 전국 지자체 박람회 및 행사장을 통하여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직매장, 직거래 장터, 온라인판매 등 81억 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 TV홈쇼핑, 남도농특산품관 경관 개선, 남도장터 80개 업체 입점,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국비 13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수도권 등 자매결연도시 직거래장터 참여지원과 신세계백화점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순천 테마관 설치, 라이브커머스와 TV홈쇼핑, 남도장터 신규 입점도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643쪽입니다. 농특산물 유통 기자재 지원사업입니다. 소가족, 택배물량 확대 등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농산물 출하시기 조절로 상품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입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농특산물 포장재, 우수특화포장재, 소형 저온저장고, 농산물 택배비 등 268개소에 대하여 8억 67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유통기자재를 적기에 사용토록 지도하겠습니다. 
  644, 645쪽입니다. 도농상생 협력모델, 순천형 로컬푸드 육성사업입니다. 소농‧고령농의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전과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안전농산물을 공급하여 시민 건강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추진실적은 매출 증대, 수익률 향상을 통한 운영법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전년도 매출액 96억 원 대비 금년은 138억 원으로 상향 추진하고 있으며, 신대지구 직매장 3호점 개장과 일자리창출, 소비자 회원 수 증가, 친환경포장재 등 10개 사업에 5억 17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로컬푸드 운영법인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과 생산자‧소비자 교육 확대, 로컬푸드 소비자 확대를 위한 밴드, 블로그 소식지 제작, 캠페인도 월 1회 추진하겠으며, 로컬푸드 소비자 만족도 조사 실시와 온라인 마켓도 활성화하겠습니다. 
  646쪽입니다. 농식품 가공산업 시설 지원사업입니다. 농특산물 가공 상품화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은 물론 농식품 가공 산업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생활밀착형 가공시설, 친환경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사업, 강소 농식품 경쟁력 강화 사업, 농업인 가공 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였고, 하반기에는 가공시설 지원사업 업체 14개소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시설장비 개선사업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647쪽입니다. 가공식품 품질인증 지원사업입니다.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다양한 인증으로 소비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인증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가공품 생산과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시장, 도지사 품질인증 시행과 유기가공업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에 대한 인증과 지원, 가공업체 포장재와 포장재 디자인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품질인증 가공업체 추가 발굴과 품질인증 업체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겠습니다. 
  648쪽입니다.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입니다. 농산물 가공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가공농가를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시설로서 2017년도에 준공되어 현재 공무직, 기간제 등 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농산물가공센터 영농조합법인 86명의 회원과 가공장비 71종 9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용료는 현재까지 면제해 주고 있습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가공장비 안전점검의 날 운영과 가공 교육 10회 57명, 가공 기술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가공교육 기초반, 심화반, 우리쌀 활용교육 등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소비 트렌드에 맞는 반가공 시제품을 개발하고 남도장터 입점과 ‘순순순’ 제품 오프라인 판매점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649쪽입니다. 고들빼기김치 활성화 사업입니다. 우리 지역 고들빼기김치의 전국적 소비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과 우수한 고들빼기김치를 향토 자원화하여 계승 발전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그동안 추진실적으로는 가공 상품화 및 마케팅 연구용역과 고들빼기김치의 숨은 고수 찾기 수요조사, 시장‧도지사 품질인증 획득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고들빼기김치 숨은 고수 찾기 경연대회 추진과 홍보 및 팸투어, 국제농업박람회 출품과 숨은 고수의 고들빼기김치 레시피 전수 교육 등을 운영하겠습니다.
  650쪽입니다. 안전한 먹거리 학교급식 공급 확대 지원 사업입니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심신발달을 도모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식재료를 지원하여 지역농산물 소비와 판로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77억 원의 335개소에 4만 5761명의 학생에게 무상급식 식품비와 친환경 농‧축산물 112개 품목 현물 공급, 비유전자형 식재료 구입 차액 지원 사업입니다. 
  상반기에는 공급업체 계약과 보조금 교부결정, 보조금 지급과 매월 식재료 공급실태 점검 및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식재료 공급가격 실무협의회를 매월 개최하고 안전한 공급먹거리를 위하여 안전성 검사, 공급실태 점검을 수시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651쪽입니다. 농산물 도매시장 노후 시설물 보수사업니다. 농산물 공용도매시장은 개설한 지 20년이 넘은 관계로 시설이 노후화되어 부분적인 시설개선과 보수가 필요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후시설물을 개보수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도매시장 각 출입구 오버헤드도어 교체공사를 완료하고, 청과동 옥상 및 벽체 방수 보수 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청과동과 채소동 방수 및 배수관로 교체 공사 등 5건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식품유통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예, 과장님. 그 농산물 출하할 때 생분해필름 전환하시겠다고 월초에 해 가지고 진행을 하신 걸로 알아요. 근데 이게 전체 출하품에 대한 생분해필름 전환은 아니었죠?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제가 정확히 잘 못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만. 
○위원 김미애  친환경 포장재요, 포장재.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아, 친환경 포장재요? 
○위원 김미애  예예. 전체 농산물 출하량에 대한 그거는 아니었잖습니까.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그렇게는 안 되고 올해 시범적으로 처음으로 한 겁니다. 
○위원 김미애  예, 그래서 우리가 전반기에 보고를 받을 때 그렇게 받았는데, 그러면 지금 올해 목표로 했던 거는 전부 다 생분해필름으로 해서 전환을 한 거고요.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내년에는 조금 늘려 가실 수….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래서 올해 사회적 이슈 때문에 생분해필름 가격이 좀 많이 떨어지고, 우리가 사용한 재생이나 이런 것들 가격들이 많이 하락한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꼭 좀 하반기가 가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검토를 해주시고, 재활용이나 재사용할 수 있는 것들 계속 저희가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래서 우리 업무보고할 때, 나중에 연말에 할 때 이중으로 저희가 또 왜 안 했냐라는 말 안 나오게 꼭 좀 짚어주시고. 
  직매장 3호점 우리 신대지구 보면 앞쪽에 레스토랑이랑 지금 하겠다고 하고 있잖습니까?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애  여기가 지금 그러면 어디까지 되고 있어요?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지금. 
○위원 김미애  안에 보니까, 제가 가 봤더니 일단은 시설만 되어 있고 아무것도 진행은 안 되던데.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위원님이 언제 보셨는지 모르겠는, 지금 시설은 거의 다 해놨는데 약간 코로나 때문에 최근에….  9월 안에는 저희가 추진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초에는 7월 중에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사정이 안 좋아서 안쪽에 있는 식문화교육센터도 그때 할 거고, 그다음에 식당도 현재 하드웨어적인 거는 다 해놨는데 SP라든지 어떤 품목으로 할 것인가 이런 문제하고 코로나 때문에 좀 저희들이 약간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 김미애  제가 그 매장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에요.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아, 그렇습니까? 
○위원 김미애  그래서 이제 자주 가서, 언제가 아니고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가니까. 보니까 안에 말씀하신 것처럼 식문화도 다 싱크대랑 되어 있고 레스토랑 준비도 거의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보니까 나중에 교육하는 부분에 여러 사업내용이 있을 텐데 혹시 이게 아직 확실히 정해진 거는 없는 건가요?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소비자 아카데미라든지 그다음에 어린이와 부모가 같이 하는 교육이라든지 이래갖고 과정은 상당히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구성 중에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러면 그 내용 좀 지금 일단 계획된 거라도 자료 좀 주시고,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신대는 아무래도 공간이 많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하고 체험하는, 음식 식문화 체험하는 것들에 대한 요구가 조금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린이들 특히나 같이 가서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문화센터도 없고 하니까. 그런 말씀도 많이 있어서 그 계획되는 거 있으면 자료 좀 주시고 이후에 다시 한번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3호점 식당하고 식문화교육 종합계획이 수립되면 위원님한테 자료드리도록 하고, 3호점은 사실은 체육시설에 수영장이라든지 체육시설이 아직 이용을 안 하고 있어서 현재까지는 약간 저희들이 봤을 때는….  
○위원 김미애  그러면 거기 체육시설이 약간 개관이 늦어져서 맞추고 있는 건가요?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개관이 현재 안 되어 있어서 저희들 입장에서는 빨리 했으면 좋은데. 그래서 매출이 국가정원이나 아니면 호수정원에 비해서 좀 떨어지고 나머지도 운영이 좀 늦어진 측면도 있습니다. 
○위원 김미애  그니까 그쪽의 이용객이 많아지면 같이 매출이 늘어날 거다, 그렇게 보시고 계시는 거예요?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예, 당연히 그렇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식문화교육 이용 계획은 종합계획하게 되면 위원님한테 반드시 자료를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안녕하세요, 박혜정 위원입니다. 
  지금 우리 과장님은 순천의 주력품목이라고 하면 뭘 꼽을 수 있을까요? 로컬푸드 중에서.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주력 품목은, 우리 순천의 전체적인 원예사업으로 이야기하면 제일 많은 게 채소입니다. 
○위원 박혜정  채소?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채소라고 말하면 일단은 오이가 많고요. 그다음에 고추라든지 기타 이런 게, 채소가 전체적인 산업이 많고. 그다음에 과수 품목이 아시다시피 단감이나 매실이나, 아니면 복숭아라든지 배라든지 이게 두 번째이고, 그다음에 식량작물이 세 번째인데 어쨌든 말씀드린 대로 채소 품목이 전체적으로 많습니다. 
○위원 박혜정  제가 6월 달에 선배부부께서 서울에 계시는데 순천을 오게 됐는데 여수 쪽에서 관광을 하고 싶다 해서 저희가 안내를 한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그냥 여수에 특별히 아는 곳이 없어서 검색을 했더니 간장게장 유명한 곳 이렇게 해서 뜨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내비가 안내하는 대로 찾아갔더니 여수는 간장게장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특색화가 되어 있구나라는 것을 제가 느꼈어요. 일반 식당인데 거의 기업화되어있는 식당이더라고요. 그래서 식당에서 간장게장을 먹고 나니까 바로 옆에 포장판매 같은 것들이 하루에 수십 건 이렇게 아이스박스로 배달이 되고 또 거기서 즉석으로 식사를 하신 분이 맛을 보고 괜찮으니까 바로 또 주위에 선물하기 위해서 사 가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여수 같은 경우에는 갓김치랑 그다음에 간장게장에 대한 것들이 통신판매뿐만 아니라 현장의 관광객들이 왔을 때 먹거리로 그냥 딱 떠오르는 주력 품목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순천은 사실 그런 게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우리 맨날 보고되는 거 보면 고들빼기 얘기 많이 나오고 하는데 순천에서도 어떤 관광지를 돌고 나서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고 그다음에 전국적으로 유통판매가 될 수 있는 주력 상품이 뭔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거에 초점을 두고 투자를 하고, 계획을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타 지역과 차별화될 수 있는 그런…. 지난번에 제가 언제 명절에 칠게장 선물세트를 받은 적이 있었어요. 근데 나름 그냥 칠게장인데 쌈 싸먹고 할 때 특이하면서 맛이 괜찮더라고요. 그니까 그것만으로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한번 순천에서 많이 생산되는 농산물로 인한 유통판매에 도움이 되고 관광객들이 와서 사갈 수 있는 음식, 가공식품 이런 것들이 개발됐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주시고, 유통과니까 이미 있는 것들이 있다면 그걸 좀 전국적으로 알리는 방법도 생각을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저희 센터에서도 항상 고민 중에 하나가 우리 순천,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없는 것도 없고 또 내놓으라고 하면 딱히…. 그런 상황인데, 고들빼기도 대표적으로 상당히 내놓을만한 건데 그렇게 물량이 많지도 않고. 최근에 관광과에서, 음식관광에서 시장님께서 닭구이하고 떡갈비를 갖다가 순천 K-푸드를 해 보자 그래서 지금 준비하고 있고, 최종 나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아마 그것도 하나의 큰 상품으로 될 것으로 보고. 농산물로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제가 봤을 때는 크게 할 수 있는 것이 딱히. 
○위원 박혜정  그냥 제가 지금 질문드리면서 생각난 건데 순천에 오이가 유명하잖아요. 근데 그 오이를 오이지를 잘 담는 순천의 음식솜씨가 좋으신 분들이 많으니까 지원을 해서 개발을 하고, 이걸 규격화하고 해서 맛이 일률적으로 나오도록 만들면 그런 것들도 전국판매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오이지 하나 먹으러 무슨 순천까지 오겠습니까마는 이거 간장게장처럼 우리 순천도, 꼭 여수에만 간장게장이 있으란 법도 없어요. 순천에도 간장게장 잘 담는 분들이 계실 테고 또 순천 같은 경우에도 게를 구할 수 있는 과정은 굉장히, 유통은 좀 짧게 이렇게 할 수 있잖아요, 그 근처에 있다 보니. 그래서 여수 거 뺏어 온다는 의미가 아니라 함께 주변에서 우리가 보면 상업지역이 주변에 연속적으로 있으면 시너지효과가 생기는 경우도 있잖아요. 근데 순천까지 온 분이 간장게장을 좋아하시는 분이 있다면 일부러 여수까지 간장게장을 사러 가기보다는 순천에서도 그걸 살 수 있는 곳이 또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그런 것도 한번 생각을 해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지금 로컬푸드가 4호점까지, 지금 3호점까지 되어 있고 4호점은 지금 여기 시청 근처에 계획 중에 있잖아요.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 제가 언제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이제 4호점까지 가면 뭔가 전문경영체제로 가야되지 않나요?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그래서 저희가 용역을 해서 고민 중에 있습니다. 근데 로컬푸드는 일단 경영도 안정화되어야 하지만 우리 공익적인 기능이 있기 때문에 우리 시 출자가 44% 정도 되지 않습니까?
○위원 박혜정  예.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원래 로컬푸드의 신선한 농산물, 우리 지역의 농가들의 농산물을 갖다가 관내 시민들한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공익적인 기능을 저희가 보고 있고, 그렇더라도 저희가 경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어쨌든 이윤을 내야 되기 때문에 금년에 처음으로 수수료를 약간 올렸거든요. 그래서 운영해 보고 그다음에 경영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쨌든 연구용역을 해서 그것도 검토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러니까 지역농산물을 팔아준다는 의미도 있지만 또 44%가 시에서 투자를 했는데, 그 44%가 시에서 투자한다는 것 자체가 다 시민들 세금이잖아요. 그다음에 나머지 비용 같은 경우에는 일반투자자들이 참여를 한 거잖아요. 그분들 같은 경우에도 본인의 자산을 투자목적으로 이렇게 참여를 했을 텐데 언제까지나 배당금 없이 계속 고문만 하라 이렇게 할 수는 없는 거 아니에요.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배당 두 번 했습니다. 배당했고, 금년에도 4500만 원 배당했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니까 배당에 대한 부분을 이제 4호점까지 가면 본인들이 그동안 계속 사업 확장에만 몰입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 투자한 것에 대해서 그래도 좀 수익이 남는다 해야 앞으로 더 다른 곳에 투자하기보다는 지역의 어떤 로컬푸드, 4호점 생기고 5호점 생기고 할 때도 계속 이렇게 투자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기지 4호점, 5호점 갈 때까지 배당금 받은 기억이 별로 없다라고 하면 앞으로 투자를 받기가 쉬울까요?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배당금은 두 번했고, 금년에도 아까 4500 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근데 금년에 순수익 나온 것이 1억 9200입니다. 근데 경영을 전문화한 사람을 이렇게 뽑게 되면 그분 연봉이 8000 이상 넘을 거예요. 그럼 거기에 연봉 들어가고, 현재는 지금 업무추진만 주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저희가 좀 더 고문해야 될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위원 박혜정  그거는 어떤 견해의 차이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전문경영인이 아니라 그분한테 들어가는 비용은 적지만 그렇다 보니까 주 업이 따로 있는데 잠깐잠깐 와 보는 거하고, 본인이 전문경영인으로서 8000만 원의, 예를 들어서 연봉을 받더라도 제대로 경영을 하게 됐을 때 수익이 더 높아질 수도 있는 거잖아요. 본인 인건비 이상으로 빠지면서 좀 더 효율적인 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는 거잖아요. 
  제가 지금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분이 어떤 능력이 없거나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라 이렇게 사업이 계속 진행되는데 언제까지 전담이 아니라, 본인 업이 따로 있는 분이 계속 여기에 관여를 해야 되는가 하는 그런 부분이에요. 그리고 저도 집 근처에 로컬푸드가 있어서 자주 이용을 합니다. 옛날에는 자연드림을 이용했었는데 지금은 로컬푸드를 더 많이 이용하거든요. 근데 그런 것들의 상품이 시간이 지나면서 시들거나 이런 것들에 대한 교체라든가 이런 것들이 신선하게 유지될 수 있는 어떤 방안이나 이런 것들도 어떻게 보면 경영 전략에 해당이 되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누군가가 더 책임을 지고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언제까지나 이걸 지지부진하게 끌 일인가 한번 공론화를 시키든 해서 문제점이 내부에 있다고 들었어요. 최근에 사무국장하고의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얘기가 들리고 있던데 그런 부분들이 부서에서 관여해서 정리를 할 수 부분인지, 그다음에 법인이사회를 통해서만 할 수 있는 부분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번은 짚고 제대로 넘어가야 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고요.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알겠습니다. 잠깐 제가 말씀드릴게요. 
○위원 박혜정  예예.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위원님 말씀은 지난번에 의견 주셔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로컬팀하고 지금은 푸드플랜으로 명칭이 바뀌었는데 용역을 해서 과연 어떤 방향이 더 나은 것인지, 그다음에 타 지자체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저희가 검토를 준비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1호점인가요? 저기 국가정원 옆에 있는 식도락인가요, 식당 이름이?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여미락입니다.
○위원 박혜정  여미락이죠.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예예.
○위원 박혜정  여미락 같은 경우에도 코로나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활용도가 낮은 부분은 이해를 해요. 근데 얼마 전에 제가 수국 보러 갔다가 거기서 잠깐 머물렀는데 그다지 진짜…. 밖에서부터 들어가고 싶지 않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식당이 뭔가 산뜻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게 아니라 굉장히 그냥 누가 정말 거기 왔다가 배고파서 어쩔 수 없으면 들리지 않을까, 일부러 공간이나 이런 것들이 좀 더 근사하고, 깔끔하고 하면 일부러 찾아서도 올 수 있는 레스토랑이 되어야 되는데 너무 그냥 안일하게 공간 차지하고 있고, 오는 손님 정도만 받자 이런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도 조금 주변에 잘나가는 식당들이나 또는 카페들 이런 데를 참고해서 리모델링도 다시 하면서 약간 오픈된 장소처럼, 밖에 너무 쇼윈도가 안 보이도록 하는 것보다는 좀 보일 수 있도록 하면서 그렇게 바꿔나갔으면 어떻겠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너무 사소한 것을 간섭하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그런 것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아까 제가 로컬푸드 이용을 한다고 했는데 저는 호수점 이용을 하고 있거든요. 지금 녹화사업 진행 중이잖아요. 어떻게 할 계획이세요? 제가 보니까 일단 다 뜯어냈어요.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벽면을 말씀하시나요, 옥상 말씀하신가요?
○위원 박혜정  지금 이제 바깥쪽에 그동안 인조 풀….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아, 벽면이요?
○위원 박혜정  인조풀잎줄기는 다 뜯어낸 상태던데 그 다음에는 어떻게 진행하시려는 거예요?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지금 벽면을 색칠하고 아이비를 긴 걸로 해서 쭉 내리게 하려고 했는데 몇 m 되어 있는 아이비가 구하기가 어려워서 현재 있는 것으로 식재해 놨거든요. 근데 이제 하시는 분들한테 물어보니까 금방 자라난다고 해서 지금 현재 다 식재를 해 놨거든요.
○위원 박혜정  아! 지금 거기에 식물이….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예예, 아이비 식재를 해 놨습니다.
○위원 박혜정  식재해 놨어요?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예, 처음에는 저희가 한 2m 정도 길어 있는 걸 가져다가 구입해서 하려고 했는데 그게 여의치 않아서 현재 지금 50에서 80m 정도 이렇게, 80cm 정도 되어 있는 걸로 식재해 놨거든요. 벽면은 우리가 페인트를 해 갖고 아주 보기 좋게 해 놨고. 
○위원 박혜정  벽면은 그냥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는 걸 봤는데.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좀 시간이 걸려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다음을 어떻게 하시려고 지금 저렇게 해놨나, 생각이 들어서.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식물은 아까 말씀드린 아이비를 식재를 다 해놨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럼 아이비가 그 벽면에 부착이 되면.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예, 부착이 되면 철사를 타고 내려오게끔. 
○위원 박혜정  정글숲처럼 계속 퍼져나갈 건가요?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예예, 그렇습니다.
○위원 박혜정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위원님께서 아까 1호점 식당개선 관계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고민을 많이 해보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네네.
○농식품유통과장 황성연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동물자원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동물자원과장은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 주시고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동물자원과장 탁종수입니다. 
  먼저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동순 축산팀장입니다. 최윤경 반려산업팀장입니다. 정성선 동물보호팀장입니다. 김일곤 가축방역팀장입니다. 강제경 야생동물팀장입니다. 
  업무추진상황 보고는 655페이지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순천시 곤충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습니다. 우리 시 곤충농가는 현재 11개 농가가 되겠습니다. 사육생산이 8농가, 유통업이 3개소, 그리고 사육은 대부분 부업으로 하고 있고 규모가 영세합니다. 하반기에는 정부의 제3차 곤충산업 육성 종합계획이 발표되면 우리 시 용역결과와 연계해서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사업 수요조사도 해서 곤충산업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656페이지는 용역결과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657페이지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입니다. 주요시설로 반려동물 체험학습장, 교육장, 영상교육실, 놀이공간, 행동풍부화실, 오픈스튜디오, 위탁소, 입양상담실, 그리고 반려인 휴식공간 등이 들어갑니다. 현재 기초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장마철 대비해서 안전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 공정률은 현재 30%입니다. 하반기에는 시공하면서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운영계획을 세우겠습니다. 또 올해 확보하지 못한 도비 16억 원을 포함해서 공사비 32억 원하고 또 사업용품과 집기, 장비 등 자산취득비 8억 원을 내년에는 꼭 확보해서 내년 상반기 중에 공사를 마치겠습니다. 
  658페이지입니다. 반려동물의 체계적인 보호·관리입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은 대한동물사랑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사면 쌍지리의 지정보호소에 작년부터 관리비를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80두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시 직영보호소는 6월 30일 기준으로 해서 구조가 286두, 입양이 93두, 또 소유자에게 반환이 41두, 그리고 현재 보호 중이 120두입니다. 견사 시설을 보강했고 CCTV를 설치했습니다. 6월 2일은 조례호수공원에서 ‘유기동물 방지의 날’ 행사를 하였습니다. 또 동물보호법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사업도 실시했습니다. 
  659페이지입니다. 반려동물 매개활동 전문가 양성교육을 5월 31일부터 7월 7일까지 했습니다. 또 찾아가는 반려동물 교감 캠프 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증장애인과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추진계획입니다. 시 직영보호소 부지 남쪽 공간을 정비해서 견사를 보강하겠습니다. 현재 부지 복토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추가 시행하고 동물등록, 입마개와 목줄 등 안전조치, 인식표 부착, 펫티켓 준수 등 홍보지도와 단속도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려유기동물위원회를 이달 중에 개최하고 활성화하겠습니다.
  660페이지입니다.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입니다. 조류독감은 우리 시 농장에서는 잘 막아 냈습니다마는 야생조류는 동천과 해룡천, 순천만 등에서 4건이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경기, 인천, 강원지역 농장하고 야생멧돼지에서 발생했는데 구제역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은 축협 가축시장에 있는 거점 소독초소와 오리농장 및 취약지 통제초소 6곳을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가축시장 내에 거점 소독초소만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순천만 철새 도래지 주변 축산차량 통제구간을 확대했고 소독을 강화했습니다. 또 조류독감 긴급행정명령 12건을 발령했고 5월 11일부터는 관심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제역 일제접종은 지난 4월에 소, 돼지, 염소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661페이지 하반기 추진계획입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6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또 조류독감은 동절기를 대비해서 가금농가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하고 미흡사항은 개선하겠습니다. 농장 단위 4단계 차단방역과 예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신고체계를 유지하겠습니다. 구제역 예방은 10월 일제접종과 수시접종을 병행해서 항체 형성률을 높이겠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을 위해서 접근 차단 울타리 설치와 방역실 정비 등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662페이지 도축장 악취저감시설 지원입니다. 2023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서 필요한 사업입니다. 소요사업비는 2억 원입니다. 도비, 시비, 자담금액을 희망사항을 임의로 작성했습니다. 현재 이와 관련된 도비 지원사업이 있는데요. 총 사업비가 5000만 원에 도비가 10%, 500만 원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도비 지원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다른 방법도 같이 찾아보겠습니다. 또 환경공단에서 도축장 악취를 측정하고 저감 방안을 컨설팅한 결과, 계류장과 폐기물보관장, 폐수처리장 폭기조 모두에서 배출구 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았습니다. 또 악취저감 방안으로 발생원 밀폐 및 폐수이송배관 연장, 악취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또 도축장은 현재 생산녹지지역으로 건폐율 20%까지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현재 20%를 다 채워서 악취저감시설을 가설건축물로 처리할 예정입니다. 
  663페이지입니다. 지속가능한 축산농장 발굴·육성입니다. 현재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이 87호,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사육단계 인증이 65호, 또 전남도에서 평가 지정하는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이 14호, 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평가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이 37호해서 총 203농가가 인증이나 지정을 받았습니다. 상반기에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이 7농가 늘었고, 또 깨끗한 축산농장에 신규 지정 신청을 45호를 해서 현재 심사 중에 있습니다. 또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을 준비하는 농가에 축사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신규 지정 신청과 육성지원, 출하장려금 지급 등에 힘쓰겠습니다. 664페이지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65페이지입니다. 가축분뇨 처리 및 환경개선 지원입니다. 사업내용은 축산악취 및 환경개선을 위한 퇴비사, 정화조, 액비저장조에 신규나 개보수, 액비살포비, 또 스키드로더, 고액분리기 같은 기계장비, 또 톳밥이나 왕겨 같은 수분 조절재 구입 등을 지원합니다. 상반기에 액비저장조 신규 3기하고 액비살포 376ha, 수분 조절재 등 가축분뇨 환경개선 지원 12농가, 또 스키드로더 1대 지원을 완료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나머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666페이지입니다. 축산 ICT 스마트 농장 확대 육성입니다. 축산농장에 폐쇄회로 TV나 자동급이기, 로봇착유기, 환경관리기 등 정보통신기술 장비를 설치해서 실시간 원격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사육관리환경을 최적화해서 생산성 향상과 질병예방, 사료비와 인건비 절감, 품질과 분만율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상반기에 축산 ICT 7개 농장하고 한우 ICT 2개 농장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완료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입찰차액 등으로 사업비 잔액 발생 시 후순위 농가사업을 추진하고 또 내년 사업대상자 발굴도 하겠습니다. 667페이지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668페이지입니다. 고품질 조사료 생산 및 공급지원입니다. 축산농가의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장비와 기계, 운송비, 종자대 등을 지원하고 축산 농가에 조사료 공급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조사료 작물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수단그라스, 보리와 옥수수를 재배합니다. 상반기에는 동계 조사료 제조 운송비를 17개 경영체에 지원했고, 재배면적은 1117ha입니다. 종자대는 25농가에 지원했고, 조사료 공급은 161농가에 지원했습니다. 생산이용 장비, 트랙터와 운반용 집게 등도 지원했습니다. 하반기에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669페이지입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미완료 농가 후속조치입니다. 「가축분뇨법」에 따라서 2015년 3월 25일부터 지난 4월 30일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양성화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시 대상 농가는 238호입니다. 지난 상반기까지 적법화 완료 농가가 199호, 미완료 농가가 39호입니다. 미완료 농가 39호 중에서 19호는 적법화를 위한 인허가가 현재 진행 중입니다. 또 적법화 조치사항 없음 15호는 자진폐쇄나 규모 축소의 계획이 7농가, 축사 전체가 무허가 시설이 2호, 또 건축물에 타대지나 구거 등 침범이 6호입니다. 이중에서 1개 농가는 행정소송으로 적법화 추진불가가 확정되어서 현재 사용중지 처분을 했습니다. 또 별도관리 4호는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 대상으로서 내년 8월 4일까지 기한이 주어지게 됩니다. 적법화와 조치사항 없음 15호에 대해서 자진철거 등의 후속조치 이행여부를 확인해서 「가축분뇨법」에 따라서 사용중지나 폐쇄명령을 하겠습니다.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 기준 준수여부 등을 관련 부서와 통합지도·점검토록 실시하겠습니다.
  670페이지입니다. 꿀벌산업 육성 사업 지원입니다.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양봉농가 등록을 완료한 농가에 꿀벌사육 생산관리에 필요한 채밀기나 탈봉기, 벌통 등 기자재와 말벌퇴치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양봉기자재 지원 217농가, 한봉기자재 지원 10농가, 토종벌 육성 지원 4농가를 추진했습니다. 하반기에는 말벌퇴치장비를 지원하고 꿀 생산량과 생육현황 조사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671페이지입니다. 축산농가 도우미 지원입니다. 양축농가의 고령화 및 경조사, 병원 입원 등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한우는 순천광양축협에서 대행합니다. 1개 반 1명이 사양관리와 분뇨처리를 해 줍니다. 젖소는 순천시 낙농연합회에서 대행하고, 1개 반 2명이 착유와 사양관리 질병 상담을 해줍니다. 상반기에 154호를 지원했습니다. 또 지난 3월 25일부터는 퇴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서 퇴비 교반 지원도 해줍니다. 하반기에도 홍보를 강화하고 농가이용을 확대하겠습니다.
  672페이지입니다. 안전축산물 생산 및 공급확대입니다. 상반기에 학교우유급식 대상자를 확대해서 초등학생은 전원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축산물안전관리인증도 사육단계 65개소, 가공단계 36개소에서 총 101개소를 받았습니다. 축산물 이력제도 기존 소, 돼지에서 닭, 오리, 계란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식용란 수집판매업체 계란 냉장차량 1대를 지원하고 축산물 수거검사 및 하절기와 명절 등 취약시기 위생감시를 강화하겠습니다.
  673페이지입니다. 야생동물 피해예방 대책입니다. 상반기에 울타리 등 피해예방 시설 지원 79개소,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 23농가, 피해방지단 및 기동포획단 엽사 32명을 운영해서 멧돼지 75두, 고라니 960두를 포획했습니다. 하반기에도 야생동물 피해 예방에 힘쓰겠습니다. 
  674페이지입니다. 전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운영입니다. 6월 30일 기준 야생동물 센터에서 총 451마리를 구조 치료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관리 중인 게 56마리, 방생이 106마리, 폐사가 289마리입니다. 하반기에도 야생동물 구조·치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반려동물 관련해서요. 최근에 보니까 저희 아파트 경우에는 아파트 게시판에 최근에 아마 여름이어서 문을 열어놓고 있는 세대들이 많다 보니까 소음문제로 민원이 들어가서 그랬는지 어쨌든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 게시판에 반려동물 펫티켓에 관련된 내용들을 게시를 해놨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그게 부서에서 전체 아파트에 협조공문을 보낸 건가요? 아니면 저희 아파트 자체에서만 그랬을까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저희들이 이제 펫티켓 준수에 대해서 홍보를 하고 있는데 각 아파트마다 저희들이 홍보물을 보내지는 않았습니다만 아파트 자체적으로 그렇게 조치를 한 것 같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래서 제가 우리 아파트만 그런 거라면 이제 말씀드리고 싶은 게 부서에서 아파트에 전체적으로 공문을 보내서 우리가 펫티켓 관련된 홍보물 같은 것들이 있었잖아요. 그런 것을 게시판에 자주 자주 게시해 줄 수 있도록 협조요청을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그리고 우리가 여러 가지 유기보호센터를 운영하면서 비용이 많이 들기도 하지만 저는 하여튼 유기가 되지 않고 유실이 되지 않으면 센터도 필요 없는 거다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가 책임감 있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유기·유실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지금 보통 각 아파트마다 엘리베이터 안에 그런 유인물을 게시하는 방법도 있지만 대부분 광고도 많이 나오잖아요, 우리 TV형태로 나오는 광고. 그 광고에도 반려견을 키우는 데 있어서 에티켓이나 등록에 대한 의무화나, 등록을 하지 않았을 때 과태료 부과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일정 부분 홍보비를 쓰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예산은 아직 안 잡혀 있나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그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리고 지난번에 저희가 반려동물위원회에서 안락사 대상견들 때문에 보호센터를 예고 없이 방문한 적이 있어서 25마리에 대해서 실체를 확인을 하고 상황 자체가 보호하기에는 맞지 않고 안락사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을 살피고 왔거든요,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하고 왔는데. 
  그때 제가 방문을 하면서 몇 컷 찍은 사진 그중에 몇 컷만 제가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그걸 보고 입양을 하겠다고 제 지인이 여수에서 와서 입양을 해 간 케이스가 있었어요. 제가 그걸 보고 저는 이 SNS가 분명히 입양의 효과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우리 담당 팀장님하고 주무관하고 다 그날 그 자리에서 얘기를 나눴지만 우리가 유기가 되거나 또는 유실이 돼서 보호센터에 구조가 돼서 오는 동물에 대해서 10일간 공고를 하도록 돼 있잖아요. 그때 우리가 올리는 사이트에 기본적으로 동물보호협회인가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동물보호관리시스템입니다.
○위원 박혜정  관리시스템, 거기에 올리는 시스템에 기본적인 사항들을 어떤 견종이며 발견은 언제 됐고 이런 사진들을 기본적으로 올리잖아요. 그 올리는 작업이 누구의 수고로움이 필요하지만 그때 이왕 올리는 거 우리 동물자원과 페이스북 이름으로 같이 게시를 해 주면 일반인들이 그 시스템이 있다라는 걸 알고 들어가는 분도 계시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그냥 페이스북에 올라온 것들을 접하기가 훨씬 더 쉽거든요.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도 되고 요즘 흔히들 많이 보는 순천시 홍보게시판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 방법으로 좀 더 접근성이 용이한 홍보방법을 적극 활용을 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예기치 않았던, 그냥 다녀온 것에 대한 결과물로 올렸는데 그걸 보고 입양을 해 갈까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그런 케이스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분명히 SNS를 통해서 우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다음에 지금 공무직 2분하고 또 우리 계약직인가 총 보호를 하고 있는 분이 4분 계시잖아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지금 공무직 3분하고 기간제 2명이 있는데 이분들이 보호소 청소도 하고 그러지만 이렇게 유기견 민원이 발생했을 때 구조포획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혜정  구조포획을 같이 하잖아요. 근데 이제 본인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일부에서 그렇게 얘기를 하면 굉장히 힘 빠지는 일이 될 수도 있는데 제가 듣기로는 하루에 2명 정도가 구조하러 나가신다고 들었는데 하루에 발생되는 비율이 3마리정도 평균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신고를 받고 가서 구조를 해오는데 3마리 정도 되는데 그걸 하러 나가면 제가 알기로는 안 들어와 버린다고 들었어요. 
  그니까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동물관리시스템 거기에다가 한 분은 안에서 동물들 케어하고 청소하고 이런 역할도 해야 되고, 또 어떤 분은 관리시스템에 업로드도 해야 되고, 그다음에 SNS에서 이걸 올려줄 사람의 일손이 부족하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또 제가 듣기로는 한번 구조하러 나간 분들이 3마리, 예를 들어서 평균 구조를 하고 나도 안 들어와 버리고 그냥 사무실 내근근무를 주로 안 하고 그렇게 해버린다 이런 얘기를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걸 좀 더 시스템화하셔서 제보가 들어와서 구조를 하려고 갔으면 구조가 됐다라는 확인이 제보자로부터 아, 지금 구조하는 것 잡아서 구조하러 가는 거 봤습니다라고 하면 그게 뭔가 최종결과를 그 신고자가 알려주면 일단 그게 끝난 거잖아요, 업무수행이. 그러면 바로 복귀를 해서 다음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셔야지, 한번 외근해서 그냥 퇴근 때까지 있어버리면 안에서 상주해서 근무하시는 분은 굉장히 혼자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지금 왜곡해서 듣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과장님도 파악을 해 보시고 어떤 체제로 돌아가는지, 나름 인력이 그렇게 부족하지는 않은데 효율적으로 쓰고 있지 않지 않나, 효율적으로 지금 인력배정을 못 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현장에서.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지금 아까 위원님께서 하루 평균 3마리라고 했는데 그 민원을 받고 구조포획을 나가면 가서 개가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고 움직이기 때문에 발견하는 경우도 있고 못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럽니다. 근데 구조포획으로 나간 직원이 바로 일을 마치면 바로 들어와서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사무실 내근직원하고 같이 협조해서 올리는데, 하여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은 제가 다시 한번 직원들한테 확인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그니까 어떻게 보면 하루 종일 그 한 마리를 계속 쫓아다녀야 되는, 직원 입장에서는 굉장히 힘들 수도 있어요,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걸 지켜본 제보자나 민원인들 입에서 그런 얘기가 나온다고 하니까 확인은 필요하지 않나. 근무 시스템에 대해서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봐야 되지 않는가라는 부분이에요. 근무하고 계시는 분들은 또 이 얘기 들으면 기운 빠질 얘기가 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일부 그런 얘기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근무하고 있는지에 대한 체크는 필요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내부에서 계속 청소하고 먹이 주고 하는 분은 또 그것만 계속 하고 계시니까 다른 일손을 조금 쉬고 싶은 시간에 제대로 쉴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호소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비록 동물보호단체에서는 그보다도 적은 인력으로 본인들은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데, 여기는 적은 인력이 아닌데 왜 그럴까요 이런 얘기들을 하셔서 저도 말씀을 드려 봅니다. 그러니까 한번 체크는 해 봐 주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혜정  네네, 이상입니다.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그리고 제가 한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아까 분양이라든지 이런 것 홍보하기 위해서 현재 인스타그램을 좀 활용을 하고 있고 페이스북을 인스타그램보다는 홍보하는 것이 좀 이렇게…. 
○위원 박혜정  지금 순천시에 자치혁신과나 몇 개 과들은 과 이름으로 행사하는 것마다 올려 주는 부서가 있어요. 그래서 한번 동물자원과도 그런 부분을 고려를 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김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애  예, 과장님. 제가 연초부터 사실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일도 많이 있었고 해서 과장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위원회도 구성이 되고 또 위원회 내부에서도 이야기가 많이 오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힘든 과정 속에서도 그래도 조금이나마 계속 얘기를 들어서 조금씩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 같아서 과장님 감사하다는 말씀을 일단 좀 드려요.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감사합니다.
○위원 김미애  초반엔 그렇게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저도 말씀도 많이 드리고, 좀 무례하게도 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어쨌든 조금씩 변화가 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고, 또 뒤에 조금 넓혀서 유기견들 보호할 수 있는 공간도 보충하고 있다고 하시고 해서 다행인데, 저는 앞에 박혜정 위원님이 다 말씀해 주셨고 또 위원회에서 워낙 열정적으로 찾아가기도 하고 해서 세세한 말씀보다는 몇 가지만 보여드릴게요, 오늘은. 
  잠깐 뒤에 보실래요, 과장님? 사실은 여기에서 하는 일들을 동물자원과에서 다 할 수 없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일단 좀 보시고 마지막에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이 친구는 이제 2019년도에 17살이었던 고등학교 1학년 친구였어요. 근데 이제 이 친구가 최연소로 강아지 교장선생님이 됐는데 그걸 잠깐 보실게요. 길지 않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예로 보여드릴게요. 이거는 제가 이제 아주 오래전부터 애정하는 한 프로그램에 바로 이번 주 일요일 날 나왔던 건데, 중리초라는 초등학교에 이 강아지들이 있는데, 이 강아지들은 교장선생님이 길가에 버려져 있는 강아지들을 데리고 와서 아이들하고 그 학교에 초등학생들과 함께 키우고 있는 환경을 이번 TV에서 한번 방영을 해 주더라고요. 
  근데 이 아이들이 직접 다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선생님들과 함께 키우기도 하고, 이 장면은 뭐냐면 학교에 키우는 두 마리의 강아지들을 위해서 플리마켓을 하는 거예요. 아이들이 직접 본인들이 팔고 싶어 하는 것들을 부모님들하고 같이 나와서 플리마켓을 통해서 수익을 걷어서 어떻게 하냐면 수의사 선생님께 주사도 맞고 치료도 받게 아이들이 직접 이 마켓을 통해서 하고 있고, 또 이날 이 수의사님은 받은 그 치료비용을 다시 사료와 간식으로 선물도 해 주고 이렇게 나왔거든요. 그리고 이 방송 특성상 여기에 전문 관리사 분이 와서 아이들에게 이런 걸 지도하는 장면까지 나왔습니다, 과장님. 그래서 뭔가 이렇게 세세하게 과장님한테 지적하기보다는 제가 올해 초반에 느꼈던 것은 과에 어떤 의지라든가, 사실 이것들은 동물자원과에서 할 수도 있고 또 청소년과 연계해서 다른 과하고 할 수는 있어요. 근데 중요한 것은 과가 준비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거든요. 그래서 제가 오늘 이렇게 보여드리는 것은 관심도 좀 계속 가져 주시고, 또 과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이런 것 말고도 더 좋은 것도 많이 있을 겁니다, 과장님.
  근데 이제 이렇게 뭔가를 하려고 해도 사실 지금 유기견보호소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런 실정이어서 제가 좀 안타까워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들도 할 수 있고 또 만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저는 오늘. 그래서 위원회 진행도 마찬가지지만 과가 조금 의지를 가져 주시고 하반기에는 많이 가진 못 하더라도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조금 더 힘을 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동물자원과장 탁종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애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기술보급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은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 주시고 금년도 주요 업무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안녕하십니까, 기술보급과장 최신철입니다. 
  보고에 앞서 같이 근무하고 있는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흥찬 작물환경팀장입니다. 신윤호 원예작물팀장입니다. 박근숙 발효산업팀장입니다. 조동곤 화훼농업팀장입니다. 정영석 도시농업팀장입니다. 
  이어서 기술보급과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680페이지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 및 발효산업 육성입니다. 지난 5월 20일에 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차질 없이 건립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완공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12월까지 관련 조례 제정 및 법인설립, 인력채용 등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발효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발효산업 홍보 및 저변확대를 위해 개설한 발효아카데미 수료자에 대해 지난 7월 8일 수료증을 수료하였으며, 10월에 발효식품 홍보대전 개최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음 682페이지 ICT 스마트팜 첨단 영농교육장 조성 및 기술 보급입니다. 상반기에 스마트팜 첨단 영농교육장 건립과 단동하우스 스마트팜을 9농가에 20동을 보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양액재배시설, 무인방제시설 등 스마트팜 테스트 베드 시설을 보완하고 단동하우스, 스마트팜 보급사업으로 기상, 통신 장비 및 제어장치 설치, 기 보급된 순천형 스마트팜과 연계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685페이지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사업 시범 운영입니다. 벼 재배 농업인의 고령화·여성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금년에 처음으로 시범 운영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참여희망농가 조사 결과 881농가에 883ha의 사업량을 확정하였으며, 공동방제단 추진협의회 구성을 마쳤습니다. 지난 7월 10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순천농협 방제단을 통해 드론 등 무인항공방제기를 이용하여 공동방제를 실시코자 합니다. 금년에 처음으로 시행한 만큼 공동방제에 문제점이 도출되면 보다 효과적인 방제가 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688페이지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환경보전과 병해충 관리입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같이 토양종합검정 및 시비처방,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및 결과 통보, 병해충 예찰 및 진단시스템 구축 등 지속가능한 농업토양환경 보전과 병해충 발생예측 및 방제정보 제공으로 농업인 만족도를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689페이지 플럼코트 품질고급화 및 안정생산 체계 관리 확립입니다. 상반기에 플럼코트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재배농가 기술 지원 및 꽃가루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결실률 향상을 위한 수분수 재배와 꽃가루 생산용 시설하우스를 설치하고 방조망 시설 보완 및 플럼코트 수확 후 관리요령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음 690페이지입니다. 신소득작목 육성 및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입니다. 하반기에도 친환경 에너지절감 재배단지 조성, 고들빼기 연중 생산을 위한 시설하우스 및 이동식 작업대 설치, 과수 병해충 유입 확산 방지 예찰 및 방제, 이상기상 피해경감을 위한 풍향 가변형 공기순환팬 설치 등 신기술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691페이지입니다.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미생물센터 운영입니다. 상반기에 우리 시 미생물센터 유용미생물 육성실적이 전남 도내에 최고의 성과를 거양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미생물 생산 공급 및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미생물 배달서비스제를 운영하고 미생물 연구 및 축산농가 지원 등 농업환경에 친환경적 관리를 통한 안전농산물 생산 및 농축산 환경을 개선해 가겠습니다.
  694페이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비 화훼농가 경쟁력 강화입니다. 하반기에도 화훼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종별 맞춤형 완효성비료 및 재배기술 지원 등 신품종 도입과 생산기술을 향상시키고 2023년 정원박람회 대비를 위해 계절별로 화종을 다양화, 보급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695페이지 사계절 아름다운 시가지 경관 조성입니다. 하반기에도 2023년 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시가지에 다양한 화종의 혼합식재를 통해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계절별 특색 있는 화단과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참여 분위기를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7월 1일자로 도시농업 업무가 저희 과로 이관됨에 따라 추가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91페이지 생활 속 힐링텃밭 조성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옥상, 자투리땅, 베란다 등 다양한 공간에 텃밭을 시민과 함께 조성함으로써 시민 힐링공간은 물론 2023년 정원박람회 참여 붐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도시, 텃밭관리용 CCTV 설치, 도심 텃밭 조성, 실내텃밭키트 지원 등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606쪽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육성입니다. 상반기에는 어린이 도시농부 체험 교실 운영,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관리 및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과정 교육을 실시하였고 도시농업 활성화 및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텃밭농산물을 활용 및 도시농업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 초보 도시농부 아카데미 등 3개 과정, 200여 명에 대한 교육과 도시농부와 함께하는 텃밭밥상, 텃밭농산물 푸드마켓 기부행사 등을 추진하여 도시농업 참여 붐 조성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없습니까? 나안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예, 과장님. 반갑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반갑습니다. 
○위원 나안수  체육시설관리소에 있을 때보다도 훨씬 더 브리핑을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일동 웃음)
  거기 아까 맨 처음에 발효식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해 주셨잖아요. 이게 시장님 공약사항이고 그러니까 이게 지금 완성단계에 이르고 있지 않습니까. 그니까 과장님 기술보급과에 오셨으니까 다른 업무도 중요하지만,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이거에 대해서 잘 마무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능력도 있으시고 그러니까 잘 하셔 가지고 뭔가 실적으로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네,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신소득 작목 육성과 신기술 보급이라 그랬거든요. 이거 고들빼기만 이야기를 한 건지 신소득 작목이라는 육성은 어떤 품목을 이야기하신 건가요?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고들빼기를 비롯해서요. 여기서는 현재 고들빼기를 주로 하는 걸로 보고가 됐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러니까 신기술은?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신기술요?
○위원장 남정옥  네.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신기술은 이제 시설하우스를 설치하고요.
○위원장 남정옥  시설을 얘기하신 겁니까?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예.
○위원장 남정옥  지금 우리 순천시에서 예를 들어서 채소가 됐든 나무가 됐든 원예가 됐든 우리 순천시에서 신품종 개발을 했던 내역서 자료요구하겠습니다. 전남 22개 시군에서 신품종 농업진흥청과 연관돼서 자체적으로 개발했던 것도 좋고요. 그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그다음에 694쪽 화훼 농가 경쟁력 강화 이렇게 돼 있어요. 혹시 과장님 지금 조경수협회 화훼농가의 불안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저도 작년까지 있었는데요. 어느 정도 마무리가 돼서 지금은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는 걸로 파악을 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여기에도 그럼 신기술인가요?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여기는 신기술은 아닙니다.
○위원장 남정옥  신품종 도입이라고 나와 있어요. 어떤 품종이죠?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아직 구체적으로…. 초화류인데요. 
○위원장 남정옥  초화류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예, 초화류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2023 정원박람회 때문에 그런 건가요?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예.
○위원장 남정옥  지금 우리 순천만 가든마켓인가요?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예, 순천만 가든마켓.
○위원장 남정옥  이거는 정원산업과에서 추진한 사업이겠습니다마는 기술보급과하고 연관이 돼 있어서. 지금 우리 화훼농가에, 15개 농가인가요?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예.
○위원장 남정옥  4억, 6억 정도 이게 지원을 해줘요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금액은 제가 정확히 파악을 못 했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대충 그 정도 됩니다.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농가별로 4000만 원씩 정도는…. 
○위원장 남정옥  한 농가에 4000만 원 정도 되더라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왜 이게 본 위원이 조경수협회하고, 그다음에 화훼농가하고, 순천 화훼 화원협회하고 3개의 그룹들이 서로 약간 시끄러웠던 게 있어요, 지금 어느 정도 일단락돼 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화훼농가에서 우리 정원박람회에서 필요했던 초화류라든가 예를 들어 구근이라든가 계약재배를 했지 않습니까, 맞죠?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예예.
○위원장 남정옥  근데 이게 시중에 판매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예요.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그 얘기도 저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문제점이 없는지 전체적으로 하면서, 근데 지금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는 것은 판매는 아니고 1000본 정도 이상이 되면 배달을 직접 농가가 배달을 해 주는 과정이 아마 그것을 판매하는 걸로 오해하고 있지 않냐 이렇게 저희들은 파악하고 있는 걸로 보고는 받았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1000본이 넘었든, 예를 들어 개인이 갔든 단체가 왔든 실질적으로 계약을 할 때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서 계약을 하지 않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예예.
○위원장 남정옥  그렇죠? 그럼 이게 남아있을 때 이게 정원박람회 정원산업과에서 다 수요를 해 줘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문제가 되니까 이 농가는 농가대로, 이게 또 버리기도 아깝고 그렇다고 남을 주기도 고생해서 농사를 지었는데. 이게 또 화원협회에서는 이게 밖으로 나오니까 자기들 생계위협을 느끼다 보니까 문제가 생긴 거예요. 그다음에 순천만 가든마켓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1200평 정도 되는데 실질적으로 작목반에서 사무국장님 입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자기들 농가보다도 작다는 거예요. 근데 여기에 전국에다가 생산을 팔고, 예를 들어서 샘플 받고 와서 보여주면서 전국유통을 한다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우리 순천시가 조경수나 장기수는 순천시가 대표할 수 있을 정도로 수준이 됐어요. 근데 화훼농가는 이제 걸음마 단계에서 15농가 정도 되는데 대도시 한번 가 보셨어요?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아직 거기까지는 
○위원장 남정옥  대량으로 생산하고 있어요. 경쟁력에서도 뒤지고 있는 이런 상황이에요, 순천시가. 왜 조그마한 일로 순천시 분란을 화훼 작목반이라든가 화원협회나 이런 분란을 일으킬 소지를 충분히 만들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과장님 이제 새로 오셨으니까 정원산업과나 예를 들어서 기술보급과가 서로 협업해서 그분들도 살아야 돼요, 농가들도, 화원도 살고 조경수협회도 살고. 상생방안을 마련해 가지고 2023 정원박람회에 필요했든, 순천시가 언제든지 보식은 해줘야 되잖아요. 정원박람회 끝나도 계속해서 납품이 들어가야 되는 이런 상황들이란 말이에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새로 오셨으니까 하여튼 3개 단체를 만나셔서 좀 화해도 시키고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가지고 순천이 정원의 도시고 조경수 도시고 철쭉 고장의 도시라는 그런 인식이 될 수 있도록 기술보급과장님이 좀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옥  감사합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혜정  682페이지 ICT 스마트팜 첨단 영농교육장 조성 및 기술 보급이요. 지금 주로 품목이 딸기, 오이, 토마토 위주인가요?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예.
○위원 박혜정  제가 최근에 TV에 출연한 어떤 분 보니까 여기 장흥, 강진 이쪽에서 퇴직하신 분이 귀향을 해서 샤인머스켓 같은 걸 하더라고요. 그때 기후조건이나 이런 것들로 굉장히 품질이 좋다라는 얘기를 하시던데, 순천에서는 샤인머스켓에 대한 부분은 특별히 하고 있거나 또는 지도 계획은 없으신가요?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그쪽은 포도종목인데 지금 아직까지는…. 
○위원 박혜정  예, 포도종류인데 그냥 껍질째로 다 요즘 먹고 굉장히 인기 있고 한 송이 당 굉장히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품종 중에 하나예요.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아직까지는 매스컴타고 이랬는데 아직까지는 활성화 단계는 아직 안 온 것 같고요.
○위원 박혜정  근데 그게 주로 ICT 스마트팜으로 많이 재배가 되더라고요.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예. 저희들은 주로 딸기하고 오이, 토마토 3개 종목입니다. 
○위원 박혜정  기후조건이 저는 강진이나 장흥하고 우리 순천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그쪽에서 잘 된다라면 우리 순천에서도 크게 기후조건은 나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순천에 어떤 다래농장이라든가 이런 데도 있긴 하지만 스마트팜에 대한 젊은 친구들이나 또는 요즘 퇴직한 공무원들 같은 경우에 아직 굉장히 젊잖아요, 60대 초반이면. 그래서 귀농을 해서 할 수 있는 품종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수요조사를 통해서 교육을 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다음에 저희가 로컬푸드에서 장을 봐보면 다른 품목은 대부분이 순천의 낙안, 주암 이렇게 도사 이쪽에서 생산되는 것들이 굉장히 많은데 유일하게 파프리카가 순천 것이 아니라 광양에서 오더라고요. 그래서 파프리카가 특별히 순천에서 안 돼서 그런가요? 아니면 재배농가가 없어서 그런가요? 어떤가요?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재배농가가 없답니다. 그래서 한번 제가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아직까지 전체적으로 파악이 안 돼 있는데요. 그런 부분들은 한번 챙겨서…. 
○위원 박혜정  그래서 크게 기후조건이나 이런 것들이 다르지 않고, 환경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좀 다양하게 해 볼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지금 이제 이 부서하고는 또 동떨어진 이야기일 수 있는데 주로 이렇게 스마트팜 농장들이나 이런 쪽 하우스재배하는 쪽들이 전기라든가 또는 여러 가지 재배에 들어가는 원가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나요, 에너지원? 이런 것들이 난방시설 이런 것들 때문에 굉장히 문제가 되고 있는데, 저는 전에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지금 순천에 쓰레기 소각장 문제, 이 부분을 농촌의 하우스 단지하고 좀 연결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봐요. 거기서 소각한 것에 대한 어떤 열에너지를 꽃, 아까 화훼농가도 있었는데 화훼농가라든가 또는 야채나 이런 농산물들을 생산하는 하우스농가 쪽에 열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형태로 가면 농가에 어떤 소득도 되고 우리 소각장 문제에 대한 부분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럴 만한 부지가 있는지 한번 검토를, 여러 부서가 같이 시장님과 논의할 때 제안이 필요치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원론적으로 아주 옳으신 말씀인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환경센터 건립 주무 담당자로 해보면서 방금 그것을 인센티브로 내 걸었는데요. 방금 마지막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같이 지역, 이것이 멀리 가기는 어려우니까 방금 말씀하신 그 인근에 돼야 되는데, 부지하고 같이 돼야 하는데 그것이 어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들도….
○위원 박혜정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거기가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피해만 본다라는 생각을 하면 님비시설이 될 수 있지만 그걸 역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리고 본인들이 생산하는 어떤 농업비용에 있어서 절감이 되고 또 효과는 높일 수 있는 정책이라면 추진해볼 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2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문화관광국 소관 2021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48분 산회)


순천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