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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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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3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문화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6일차

순천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문화예술과·문화유산과·관광과·평생교육과·도서관운영과


일  시  2023년 12월 5일(화)


  1.      감사일정
  2.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3.  ○문화관광국(문화예술과⇒문화유산과⇒관광과⇒평생교육과⇒도서관운영과)

(10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영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6일차 문화경제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관광국 소관 부서인 문화예술과, 문화유산과, 관광과, 평생교육과, 도서관운영과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포합니다. 
  진행 순서는 직제순에 따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공모사항 추진상황 등 보고, 과별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보고를 받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관 사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이기정입니다. 
  김영진 위원장님과 문화경제위원회 위원님 배려로 일정을 조정해 주셔서 시장님 모시고 국회에 올라가서 2024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문화관광국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과 공모사업 추진내역, 특수시책 등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총 80건으로 71건 완결하였고 9건은 추진 중입니다. 문화경제위원회의 공통 지적사항인 1-1부터 1-5까지는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과소별 세부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67쪽 문화예술과 소관입니다. 문화예술과 지적사항은 총 21건입니다. 먼저 행정사무 재위탁 및 재계약 이행 절차 미흡입니다. 영상미디어센터 재위탁 건은 의회에 90일 전까지 보고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는 이러한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습니다.
  268페이지입니다.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에 적극 활용은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70쪽 예술의 전당 예산 확보는 지금 현재 진행 중인 상황으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진행된 사항이 있을 시 의회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73페이지 지역문화 진흥 활성화 추진, 274쪽 문화 소외계층 지원, 275페이지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은 단체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276쪽 문화코디네이터 양성 등 활성화, 그리고 277페이지 공예문화산업 활성화 등은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78페이지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 운영 철저입니다. 현재 대관 가능 시설물을 현행화해서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80페이지 건물의 인문학적 요소 부여는 금년에 건축물에 6개 작품을 설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인문학적 작품이 표현될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81쪽 국악 관련 전국대회 유치, 282쪽 사진문화 활성화, 283페이지 문화재단 활성화 및 독립성, 자율성 확보는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84페이지 예총회장 문화재단 당연직 이사 선임 방안은 예총회장 공개모집에 따라 선임직 이사로 임명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287쪽 문화예술인 창작수당 지급에 관한 사항은 문화재단에서 창작예술 지원사업을 통해서 창작활동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문화유산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과 지적사항은 총 10건입니다. 4건 처리 완료하고 6건은 지속 추진 중입니다. 
  먼저 293쪽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추진은 중장기적 목표를 세워서 사업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294쪽 문화유산 시설, 사회적약자 편의성 증대는 2022년도에 박물관 2개소에 대해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결과 적정을 받았습니다만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298쪽 국립민속박물관 유치 노력입니다. 이 부분은 지난 12월 3일에도 순천대학교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안동과 지방분관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이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302쪽 순천 문화재 이야기 재편집을 통한 활용입니다. 현재 부서에서 자료조사 후 원고 검토 중이며 2024년 예산 편성을 통해 새롭게 개정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음은 관광과 308쪽입니다. 관광과 소관 지적사항은 총 12건으로 10건 완료 처리하고 2건 처리 중에 있습니다.
  먼저 308쪽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 관한 사항입니다. 응급의료인력 배치, 유관기관 안전 지원 협조 등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제 전남에서 실시하는 광주 전남 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다음은 311쪽 관광홍보달력 배부 확대입니다. 조례에 근거하여 각종 단체 및 다중이용시설에 골고루 우리 관광홍보달력을 배부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313페이지 순천 시티투어 운영 철저, 314페이지 순천시 관광기념품 브랜드화 추진 그리고 315페이지 순천 관광택시 운영 철저 등은 지적사항에 대해서 완결처리하고 정상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 소관입니다. 평생교육과 지적사항은 총 17건입니다. 325쪽 스마트폰 가족 치유캠프 이 부분은 지난 추경 예산 때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토록 하고자 합니다.
  327쪽 청소년수련관 활성화를 위해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시상을 확대 수여하였습니다.
  328쪽 효율적인 위원회 구성, 329쪽 순천시 초등학교 입학금 지원사항, 그리고 330쪽 순천시 교육지원사업 홍보 강화, 331쪽 순천시민대학 프로그램 운영 등 처리 완료하고 정상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334페이지입니다. 순천시 진학 학생 유출 방지 대책 수립은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교육바우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교육경비로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기 때문에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37쪽 의과대학 적극 유치 관련입니다. 이 부분은 집행부는 물론 시의회에서도 여러 차례 국회 방문 등 전 시민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현재 순천대학교가 글로컬30 선정된 이후에 이 부분에 전남도 목포대학과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도서관운영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 지적사항은 총 5건으로 347쪽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348쪽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349쪽 전시민 1인1책쓰기 프로그램 지속적 추진, 그리고 350쪽 그림책, 도서관, 인형극 활성화 등 정상 추진 완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모두 마치고 공모사업 추진내역과 특수시책, 수범사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책자 269쪽입니다. 먼저 공모사업 추진입니다. 269쪽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은 도비 포함 6600만 원으로 현재 12월까지 추진 중에 있고요.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는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이 선정되어 추진하였습니다. 남도영화제 시즌 순천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연계하여 완료하였습니다. 
  269쪽입니다. 2023년 전남 웹툰페스티벌 사업비는 2억 원으로 국가정원과 연계해서 이렇게 퍼레이드를 개최하였습니다.
  274쪽 특수시책 수범사례입니다. 먼저 2022년 순천 웹툰페스티벌은 제13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기관 표창을 수여하였습니다. 
  다음은 문화유산과 보고드리겠습니다. 319쪽 공모사업 추진입니다. 순천 세계유산 축전 20억, 문화재 활용사업 1억 4000만 원, 종교문화여행 프로그램 1억 7000만 원, 세계유산 홍보지원 사업 3억 900만 원, 생생문화재 활용 5000만 원, 그리고 ICT 활용 실감 콘텐츠 제작 사업 2억 1000만 원 등 총 7개 공모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327쪽 특수시책입니다. 세계유산 축전은 국내 유일의 자연유산인 순천만갯벌과 그리고 문화유산인 선암사를 동시 보유한 문화도시로서 자긍심을 고취시켰고, 2024년도 공모사업에는 30억을 저희들이 공모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보고드리겠습니다. 공모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청년 남도 문화관광 페스티벌 사업 2500만 원, 갯벌 치유관광 플랫폼 조성사업 2024년 반영 사업비는 총 14억 7000만 원입니다. 이 부분에 이 사업은 총 320억 사업으로 2024년 반영 사업비는 총 14억 7000만 원입니다.
  377쪽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입니다. 여행으로 행복한 순천투어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이 부분은 이번 정원박람회 때 관광택시, 관광약자 이용 차량을 통해서 관광환경을 갖다가 크게 개선시켰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 보고드리겠습니다. 424쪽입니다. 먼저 공모사업입니다. 성인 문해교육 1억 7500만 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2억 원, 시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4000만 원, 미래교육기구 국비입니다, 이건. 국비 총 9500만 원, 소지역 내 다부처 정책 연계사업 2억 원, 지역 청소년 참여활동 사업 2500만 원, 그리고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운영 사업비 1억 8000만 원 선정되어 사업 완료하였습니다. 
  431쪽 특수시책입니다. 고등 교육거점 지구사업은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432쪽 지역대학으로 이어지는 지역 전문가 업스킬 과정은 단계적으로 다양한 분야를 발굴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82쪽 도서관운영과 보고드리겠습니다. 공공도서관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사업 8000만 원 그리고 2023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연향도서관 1700만 원을 지원받았고, 미래 자서전 진로를 기획하라에 400만원 지원 받아 추진완료하였습니다.
  487쪽 특수시책입니다. 금년은 기적의도서관이 개관된 지 20주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20년 동안에 했던 활동가들이라든가, 전문가들을 모시고 이렇게 기적의도서관에서 알뜰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도서관 투어 운영사업은 2024년 4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국 도서관 관계자 9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1일차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국장님은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문화관광국 소관 부서에 대해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감사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이 필요할 경우 위원장 승인을 얻은 후 담당 과장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정광현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광현  국장님, 문화관광국으로 오셔서 행정사무감사 준비해 주시느라고 고생 많으십니다. 정광현 위원입니다. 
  저는 과장님께 감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PPT 사용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행정사무감사 전에 우리 과장님께서 바뀌실까 봐 개인적으로 노심초사를 했습니다. 거의 1년을 제가 과장님하고 좀 부대낀 것 같아요. 제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가 순천에 오고 거의 1년 내내 매달리고 있는 것 같은데, PPT 보면서 감사 진행하겠습니다.
  작년 이제 우리 순천시 공무원분들 그리고 이제 순천시 집행부의 노력과 서병철 국회의원님께서 애써주신 덕분에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순천의 유치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을 다시 또 복기하면 너무 길어지니까 요약하면 말 그대로 정말 피터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체부, 기재부 그리고 심지어 여당 예결위 간사님까지 발로 뛰어다니면서 겨우겨우 가져온 말 그대로 정말 기적 같은 예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유치가 확정된 이후에 우리 문화경제위원회는 올해 1월 순천시 관내 애니메이션 관련 학과 교수님들을 모시고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을 하였고요. 곧바로 이어서 순천시 문화콘텐츠 산업진흥 조례안을 제가 대표발의를 해서 2월에 본회의를 통과시키면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PPT자료를 보며)
  과장님, 지금 보면 과장님께서는 두 표현의 차이를 좀 아실 것 같은데 제가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저렇게 그냥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그리고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괄호 열고 순천 이렇게 써놨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2022년도에 국회에서 예산이 실시설계비가 2억이 반영됐습니다. 거기에 예산서에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괄호 하고 순천이라고 표기가 돼 있습니다. 그런 점이 약간 차이가 있을 겁니다.
○위원 정광현  이게 최초 22년도 11월 초죠, 그게? 문체부에서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진행하기를 원했습니다, 맞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맞습니다. 
○위원 정광현  제가 여러 번 말씀드리는데 특히 이제 행정사무감사는 많은 분들께서 방송으로 보고 계시니까 다시 말씀드리자면, 보통 애니메이션 산업이라고 하면 부천이나 춘천을 뽑습니다. 그런데 이제 문체부에서 원하는 대로 우리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공모사업으로 하게 되면 순천으로 특정하기가 쉽지 않았겠죠. 근데 이거를 아예 공모사업으로 하지 않고 딱 순천으로 특정하는 것이 조금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공모사업을 하면 이제 저희가 선정되는 게 너무 어려우니까요. 
  그래서 당시 제가 알기로는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이 기재부 담당 과장부터 심지어 국장, 실장까지 일선 담당자를 모두 만나면서 면담을 진행하면서 딱 순천 특정이 되도록 엄청난 노력을 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끝끝내 겨우겨우 국회 통과 예산안에 PPT 아래 써진 것처럼 괄호 열고 순천 딱 확실하게 명시를 하게 됩니다. PPT에 나와 있는 위, 아래 표현은 두 글자만으로 정말 의미가 하늘과 땅 차이를 보이게 된 겁니다.
  그런데 이제 한참 지나고 12월 말쯤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우리 문체부에서 순천에 순천으로 확정된 게 아니라 용역비만 내려간 것이지 추후에 공모할 것이다라는 연락을 받으신 적이 있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그때 제가 1월에 왔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 저가 내용은 받은 적이 없어요, 저는. 
○위원 정광현  그러니까 그걸 알고 계십니까? 문체부에서 순천에 용역비를 내는 것이지 순천으로 특정한 게 아니라 공모를 할 것이다라고 연락을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제가 온 뒤로 저는 이제 전년도에는 당초에는 공모를 하려고 했는데 순천으로 해서 예산이 확보됐다 그 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위원 정광현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순천이라고 딱 명시가 된 이후에 문체부에서 순천에 담당 실무자가 이제 또 순천으로 특정된 게 아니라는 연락을 했습니다. 이것도 순천에 명시를 해놓은 이유인데 결국에는 국회에서 그런 돌발상황이 다시 바로잡혀서 순천으로 딱 지정이 된 걸로 진행이 됐는데 지금 또 PPT를 보시면 작년 11월 19일에 순천시청에서 발행한 전남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연구 요약본입니다.
  목차에 보시면 여기에 빨간색으로 제가 표시를 해뒀는데 공모사업이라고 딱 되어 있어요. 이 자료 이름도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이 아니라 전남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연구 요약본입니다. 그러니까 순천시에서도 순천으로 명시하는 건 힘들고 공모사업으로 진행될 것을 염두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러니까 애초에 순천으로 명시하는 게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셨기 때문에 저렇게 공모사업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는 끊임없이 순천시에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원도심으로 유치해 줄 것을 요구를 했고 다행히 그동안 몇 달 동안은 우리 순천시에서도 공감을 좀 해 주었어요. 원도심에 조성되는 것이 조금 순항되는 듯 했습니다. 올해 4월 전남도 제출 계획서에는 제가 주소랑 건물 이름은 가려놨어요. 특정 동네나 건물은 전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건물 이름은 가려놨지만 아예 건물 이름까지 명시를 해 주셨고 괄호에 구도심 일원 이렇게 명시를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문체부 제출계획서에는 무슨 무슨 동 하고 주소까지 적어서 제출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 집행부 역시 올해 2월 업무보고 때 당시 문화관광국장님께서 회의록을 보시면 원도심 빈 건물을 모색하고 있다, 회의록 빨간 박스를 보시면 제가 또 가려뒀습니다. 무슨 무슨 동, 무슨 무슨 건물 이름까지 거론하시면서 원도심 주변으로 빈 건물을 모색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7월 업무보고 때는 우리 과장님께서도 저에게 원도심 빈 건물을 검토하고 있고 원도심 건물을 매입했을 때 기업이 돌아오는 데 만족한다라고까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7월 업무보고 때까지는 업무보고 책자에도 위치가 순천시 원도심 일원으로 명시가 되어 있는데 갑자기 10월 업무보고 때 느닷없이 순천시 전역으로 변경이 됩니다. 문화경제위원회는 물론이고 지역구 의원이나 우리 원도심 주민들한테 아무런 이야기도 없이 이게 변경이 되고, 그것에 대해서 아무런 말씀도 없으셨고, 이게 확정된 것처럼 언론 보도까지 나버립니다. 언론 보도 잠깐 보고 가겠습니다.
  언론 보도를 요약을 하면 당시 tv조선 뉴스인데 정원박람회 서문…. 정원박람회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가 들어오고 거기에 우리 정원박람회가 애니메이션으로 바뀐다는 내용인데…. 제가 바로 금방 찾아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위원장 의사진행 발언을 하겠습니다. 
  빔 프로젝트 오류로 인해서 5분간 감사 진행을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24분 감사중지)

(10시27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영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정광현 위원님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광현  장비 오류로 인해서 다시 언론보도 보고 가겠습니다.

(10시27분 영상자료 상영개시)

(10시28분 영상자료 상영종료)

○위원 정광현  저번 달 초 언론 보도인데요. 갑자기 느닷없이 정원박람회장이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로 바뀐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과장님, 순천시에서는 10월에 문체부로 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라고 기재해서 회신한 사실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장소를 변경한다고 회신한 내용은 저는 없습니다. 저는 하지 않았습니다.
○위원 정광현  과장님 그 입지 변경은 이제 사업 계획 변경입니다. 입지 변경할 경우에 사업계획서를 다시 승인해야 되는 문제가 발생을 하고 이거는 순천이 사업 대상지로 또 재선정된다는 보장이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그러니까 자칫 사업 자체가 꼬여버릴 뻔한 거예요. 이런 일이 왜 발생했을까요? 답변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잘 알다시피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그동안 당초에 310억 사업으로 이렇게 시작이 됐고 작년에 2억 원이 이렇게 쪽지 예산으로 해서 국비가 확보되었습니다, 실시설계비로. 그렇게 진행되다가 이제 국가정원박람회 개막식 때 대통령님이 오셔서 우리 순천에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하는 데에 지원을 해주겠다 그런 약속에 따라서 사업 규모가 2000억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당초에 우리가 원도심 일원으로 이렇게 장소 부지를 사업 계획을 냈었습니다. 그 이후에 2000억 규모로 늘어나다 보니까 행정의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약간의 행정의 여건이 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서 여기에 2000억 규모로 했을 때 확장성이라든가, 과연 또 기업들이 들어왔을 때 이 중앙동 원도심 일원이 가능한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업무보고서에 이 부분은 좀 더 심도 있게 좀 검토를 해봐야 되겠다, 막상 또 기업을 접촉해서 유치하다 보니까 원도심도 좋지만 그보다는 다른 지역을 이렇게 원하는 경우도 있고 이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좀 검토하는 과정에서 순천시 일원으로 이렇게 바뀌게 됩니다. 
  그 이후에 이제 지금까지는 아직 확실히 발표는 안 했지만 시장님도 말씀하셨듯이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의 조성은 순천시 전역으로 하되 제작기지는 원도심에 하는 걸로 제가 지금 알고 있습니다.
○위원 정광현  과장님, 시장님께서도 그러셨고 부시장님께서도 그러셨는데 PPT 보시면 기업들이 선호해서 원도심보다는 정원박람회장, 순천시 전역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과장님께서 7월에 말씀이 건물 매입이 완료되면 그다음에 기업에 맞춰서 1차 리모델링을 할 것이고라고 의회에 보고를 해주셨습니다. 건물 매입이 먼저인데 왜 기업의 이야기를 말씀하시는지도 저는 잘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기업이 선호해서 거기 따라가는 게 우리 순천시의 행정인가요? 이게 기업을 설득해서 원래대로 원도심으로 가져오는 게 순천시의 역할이고 우리 시민들께서 주신 숙제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계속 감사 진행하겠습니다. 10월 업무보고 회의록 일부입니다. 제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관련해서 우리 과장님께 원도심 분들을 좀 만나보셨냐고 하니까 수시로 만나보셨다고 말씀을 해주셨고, 제가 이후에, 지금 저 업무보고 이후에 정확히 11월 15일에 우리 같은 지역구 의원이신 서선란 의원님하고 이복남 의원님하고 같이 상인회장님, 상생발전협의회장님, 원도심 연합회장님 등 우리 원도심 분들을 모시고 면담을 진행을 했습니다.
  근데 거기 앉아 계신 분들 중에서 문화예술과하고 만나봤다는 분들이 단 한 분도 안 계셨어요. 이거 어떻게 된 거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클러스터 조성 장소가 원도심이 아니라고 변경이 됐지 않았다고 말씀했습니다. 저희가 지금 검토를 하고 있었다고 했지, 변동했다는 말은 확실히 안 했습니다. 그리고 상인회 이 부분도 저희가 지금 저희가 한두 차례는 만난 걸로 알고 있고 그리고 내용을 다시 말씀드리면 검토 중에 있기 때문에 지금 섣불리 여기를 한다, 저기다 그럴 단계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위원 정광현  과장님, 지금 인물 몇 명만 만났다고 말씀을 하시는 게 원도심 전체를 만났다고 보기는 또 어렵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그래서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면…. 
○위원 정광현  제가 말씀하고 답변을 요청드리면 그때 답변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계속 장소가 변경된 것을 검토하고 있다, 계속 그렇게 말씀을 해 주시는데 처음부터 원도심에 오기로 했던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어떤 장소가 다른 제작기지라든지, 그런 제작소라든지, 기업들, 우리 원도심 상인분들이 헷갈린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렇다면 과장님, 그렇게 원도심 분들께서 많이 헷갈려 하시고 도대체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는 어디로 가냐, 제작 기지는 뭐고, 그게 원도심으로 정확하게 오고, 그런 부분들을 우리 행정에서 나서서 원도심분들을 만나셔서 설명을 좀 해드리고 그런 불안감을 좀 잠재워주셨어야 되는데…. 저는 지금까지 문화관광국장님하고 문화예술과장님의 업무보고 회의를 듣고 중앙동 원도심분들을 만날 때 오히려 제가 설명을 드리고 다니고 분명히 우리 과장님께서는 우리 상인분들을 몇 차례 만나보셨다고 했는데, 제가 면담했던 상인분들은 우리 과장님을 본 적도 없고…. 
  문화경제위원회에서 그리고 지역구 시의원이 끊임없이 요청하고 관심을 가지고, 그리고 상인분들과 주민들이 그렇게 알고 기뻐하고 계셨는데 그 어떠한 설명과 이야기도 없이 슬쩍 위치를 멋대로 바꾸려 한 게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셔서 몇 분들께서는 분노하시기도 했어요. 
  심지어 저번 주 화요일에 지역구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모여서 주민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진행 경과를 이야기하는 날, 그날 아침에 일류기획단에서는 그날 당일 아침 일찍 우리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추진위원회 분들을 급하게 불러서 방금 과장님 말씀처럼 아직 구체화되지도 않고 문서화되지도 않는 대통령, 대통령 영부인의 입으로 한 약속을 이야기하면서 우리 원도심 분들을 기만하려고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이런 일방적이고 우롱하는 행정이 어디 있습니까, 과장님? 
  우리 문체부에서는 결국 위치 변경에 대해 변경 없음이 알려져 왔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그러면 과장님,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제작기지는 원도심으로 그대로 들어오는 걸로 이제 변경 없다고 그렇게 알고 있는 걸로 확신을 하실 수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그 부분은 저희가 지금 알다시피 지금 11월 이후의 진행 과정에 대해서는 저도 이거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업무가 잘 알다시피 일류기획단으로 애니메이션 업무가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추진 사항에 대해서 제가 지금 이렇다, 저렇다 하고 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정광현  그러면 도대체 우리 원도심 주민들은 누구에게 물어보고 누구에게 답변을 받아야 합니까, 과장님. 제가….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정확히 말씀드리면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일류기획단에서 그 답변을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위원 정광현  저는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이 아닙니다. 저는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이고, 저는 원도심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시의원입니다, 과장님. 
  그리고 제가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장님도 마찬가지고 뒤에 계신 우리 국장님과 과장님들, 그리고 여기 계신 우리 존경하는 문경위 위원님들, 그리고 이거 지금 화면으로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진짜 북적이고 아름다운 원도심의 추억은 한 묶음씩은 누구나 가지고 계십니다. 원도심을 걸어보면 비어있는 건물이 이제 200개가 된다고 해요. 원도심 주민들께서는 그땐 그랬지 아직도, 지금 이 시간에도 그렇고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시면서 지금 희미해져가는 희망의 끈을 잡고 계십니다.
  원도심 쇠퇴의 근본적인 해결은 일자리밖에 없다고 제가 말씀을 계속 드리고 있어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는 노동 집약적 산업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애니메이션 산업은 몇십 년 동안 오지 않을 원도심 쇠퇴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키가 될 수 있습니다, 과장님.
  그런데 우리 원도심 주민들의 목소리와 의회의 제안을 무시해 버린 채로 언론 보도에 마치 확정된 것처럼 언론 보도가 나고 그렇게 원도심 주민들은 또 소외받고, 방치되고, 외면받았다는 것에 아물지 않는 상처를 받게 되실 것 같아요. 진짜 물론 다시 원도심으로 제작기지가 들어온다는 너무 다행스러운 이야기를 제가 들어서 감사드리는 마음도 있지만, 최근 몇 달 동안 우리 원도심 주민분들 특히 추진위원회 분들이 제가 옆에서 지켜보는데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진짜. 
  새벽부터 나오셔서 진짜 밤 늦게까지 이제 날씨도 추운데 가가호호 다 다니시면서 상인분들에게 희망 버리지 말라고 독려하시고, 안절부절한 마음에 오늘 아침까지도 저랑 통화하시면서 상황을 물어보시고 행여 우리 국가정원으로 옮겨갈까 봐 늘 노심초사하셨습니다. 
  그리고 일류기획단에서도 당일 아침에 회의 때 제작기지라는 말은 없고 계속 영부인께서 약속을 하셨다, 대통령께서 약속을 하셨다…. 무슨 아직 그렇게 밀접하게 관련이 확정되지 않은 기회발전특구 이야기를 하면서 제작기지가 아니라 제작소 몇 개 이야기를 하면서…. 주민분들께서 듣고 이제 헷갈려버리시는 상황에 이르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또 그거를 설명하는 건 지역구 시의원이 직접 만나서 했고요.
  그 과정에도 우리 집행부에서 어떤 특정한 과가 나와서 주민분들께 그런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한 부서는 없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과장님, 아무리 이관된 사업이라고 해도 원도심 추진위원회 분들 만나서 지금까지 어떻게 된 건지 설명을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고, 저희는 제작기지 원도심으로 원래 가려고 했는데 그런 것보다는요. 정말 납득이 갈 만한 객관적인 자료를 들고 설명을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아직 구체화되지도 않고 문서화되지도 않는 대통령이 구두로 한 이야기, 영부인이 한 이야기 그것보다는 정말 서면으로 근거 자료가 될 수 있는 거를 우리 주민분들께 설명을 좀 해주셔야 될 것 같고…. 우리 시민들께서 집행부 행정에 노심초사한다는 거는 말도 안 되는 거 아닙니까. 이거는 거꾸로 되는 거예요, 과장님. 
  제가 약 1년 동안 우리 과장님께서 10번 넘게 기재부와 문체부를 오가시면서 제가 오죽했으면 병원에서 과장님을 만난 적도 있어요. 그렇게 몸이 아프신데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위해서, 우리 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과 우리 담당 실무원들께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고, 문체부의 그 일부 실무원의 갑자기 돌발행동에도 결국에는 우리 순천으로 가져온 역사를 쓰신 게, 물론 국회의원, 시도위원들도 있지만 저는 또 그 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준 게 우리 문화예술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사업이 이관됐다고 해서, 이제 일류기획단으로 갔다고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드리기가 어렵다, 그거는 조금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우리 과장님께서 그렇게 열심히 활약을 해 주셨잖아요. 저랑 의견을 나누고 저는 그게 이제 정말 기분 좋은 추억이에요, 생각을 해보면. 항상 웃으면서 과장님께 전화를 드리고 어떻게 됐습니까? 기재부, 문체부 다녀오는 길인데 뭐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회도 마찬가지고요, 과장님. 순천시도 마찬가지고 28만 순천 시민은 우리들 위에 존재하십니다. 그 사실을 시의원인 저도 마찬가지고, 우리 순천시 집행부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시는 어떤 사업이 진행이 되고 하는데 사업이 변경되고, 위치에 따라 제안내용이 변경이 된다면 의회는 물론이고 특히 해당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은 이거는 무조건적인 의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지금 일류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문화예술과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고요. 이제 내부적으로 이제 확실히 방침이 딱 정해지면 그런 자료들을 가서 이렇게 원도심 주민들도 홍보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알기로는 제작기지는 원도심에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들어서 지금 그리고 아까 말한 대로 앵커기업은 들어와서 기회발전특구 때문에 국가적으로 일원에 들어온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아직 내부적으로 확정이 안 된 것 같아요. 어느 정도는 방향은 잡아놨지만 확정이 안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확정이 된다면 저희도 문화예술과에서 주민들하고 이렇게 소통을 하겠습니다.
○위원 정광현  예, 과장님. 그게 또 다소 아쉬운 게 행정사무감사 자료에까지 아직도 순천시 전역으로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게 헷갈리고 이런 문제가 나오지 않게 했으려면 제작기지에 대한 위치적인 부분을 자료에 명시를 좀 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그게 좀 아쉽고, 그런 문화예술과가 그냥 지켜만 보시지 마시고 제작기지가 원도심에 오는 것을 확정이 될 때까지 그렇게 좀 그냥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니라 직접 그 안에서 주민들과 소통을 하시고, 그런 모든 정서를 좀 파악하시는 행정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는 우리 순천시의 행정이 일방적인 행정이 아니라, 거꾸로 가는 행정이 아니라, 순천시 집행부와 순천시의회는 순천시민의 눈치를 봐야 되는 사람들이지, 시민들이 의회와 집행부의 눈치를 본다, 이거는 지자체의 근본이 무너진 지자체입니다. 그런 부분을 꼭 염두를 해두시고요. 제가 과장님께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라 문화관광국이나 지금 보고 계신 위원님들도 마찬가지고, 우리 집행부 공무원님들도 마찬가지고 그 부분은 꼭 염두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의회에서 제안하는 부분들이 혹시 변경이 될 때는 반드시 의회랑 소통을 좀 해주시고 보고가 의무…. 보고를 해달라는 게 아닙니다. 의견을 좀 나누고, 진행 상황을 어느 정도 공유하자는 거니까 반드시 그런 부분은 앞으로 재발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십시오,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정광현  그리고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원도심 주민들과 꼭 소통해 주시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정광현  예.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그리고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셨고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가 순천에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문화경제위원회에서도 지역구의원도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정광현  예. 긴 시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우리 과장님께 확인 들어가겠습니다. 우리 과장님은 확실한 답변만 하십시오. 추측성 답변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전부 다 속기에 다 남아 있습니다. 책임질 수 없으면 답변을 확실히 하면 안 됩니다. 
  앵커기업도 추측으로 아직 계획만 잡고 있지 원도심에 온다는 확실한 결과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답변을 하셔버리면 앵커기업이 그리 오고, 센터는 순천만국가정원으로 가고 그런 것을 확실히 아직 결정도 한 상태가 아니고 계획만 잡고 있는 방향만 제시하고 있는 상태인데, 답변을 그렇게 하셔버리면 일류기획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문화예술과에서 답변을 그렇게 하다가 다시 계획에 바뀔 때는 어떻게 그에 대한 답변을 다시 또 의회에 보고하시려는지 약간 의문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확실한 답변, 사업의 방향을 일류기획단과 다시 소통하신 다음에 의회에 보고하시길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저희가 내부 방침이 확실히 결정된 다음에 그렇게 하도록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그렇게 하셔야지, 여기서 추측성으로 그 답변을 하셔버리면….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아니요, 좀 전에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내부 방침으로 결정되면 소통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일단 속기 이따 다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위원장 김영진  문화예술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세은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세은  저는 국장님께…. 
○위원장 김영진  문화예술과장님은 자리에 착석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세은  PPT…. 
○위원장 김영진  위원님들께 제가 다시 의사진행 발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분명히 문화예술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발언대에 계시기 때문에, 했기 때문에 잘 들으시고 문화예술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부터 일단 발언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이세은 위원님, 국장님께 일단 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세은  소장님, 이세은 위원입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같이 한번 이 시간에 고민을 좀 해보고 싶어서, 이제 소장님께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순천에 축제 행사가 참 많죠? 혹시 축제는 좀 다 파악이 되셨을까요?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작년에 했던 축제 전반적으로 파악했고요. 그다음에 문화관광국에서 2024년 계획한 축제를 갖다가 전체 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그래서 2024년에 순천의 축제는 부서를 융합해서 그 축제가, 모든 축제가 이렇게 같이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그래서 연계해서 아마 지금 정원박람회가 끝나고 또 국가정원도 이렇게 내년 초에 오픈하기 때문에 국가정원 오픈 시기에 맞춰서 저희들 도심에 전체적으로, 도심 전체적 발전을 위해서 관광 효과 할 수 있도록 지금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세은  국장님, 올해 추진했던 축제랑 내년에 할 축제 있잖아요. 그거 전반적으로 그 리스트하고 예산 작성해서 의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예, 전반적으로.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도 정리하고 있기 때문에 자료제출하겠습니다. 
○위원 이세은  예. 축제나 행사를 할 때 개막식이나 화면 스크린용으로 무대나 음향 및 조명을 설치를 합니다. 국장님, 잘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예, 압니다. 
○위원 이세은  한번 무대와 음향 및 조명 설치하는 데 어느 정도 예산이 소요되는지 파악하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지금 저도 이제 그 부분을 이야기 많이 했는데요. 작은 축제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1억 내외의 축제는 거의 3분의 1 정도가 이렇게 무대 설치라든가 이렇게 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축제에 있어서 무대 설치를 했을 경우에 그 부분이 충분히 이렇게 효과가 날 수 있도록 그 부분을 저희들도 배려해서 축제 예산 대비 설치 비용을 갖다가 고려해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세은  무대 하나를 만드는 데 좀 많은 예산이 소요가 되잖아요.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세은  이 부분에 대해서 조명이나 설치비 등이 적정한지에 대한 여부에 파악이 필요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행사에 규모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그 화면의 크기나 이런 걸로도 가격이 많이 달라지잖아요. 
  그런데 제가 보니까 하루 할 때랑 이틀 할 때랑 가격 차이가 별로 안 나는 것도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파악을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고, 제가 이제 여러 행사를 다니면서 이제 화려한 일회성 개막식 무대에 설치되는 데 많은 세금이 지출이 되는 부분에서 좀 안타까움을 많이 느꼈지만, 그래도 화려한 축제 홍보나 이벤트를 위해서 또 필요하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남문터광장 행사 많이 하고 있잖아요. 남문터광장에서 제가 2년 동안 행사를 많이 하는 걸로 개막식을 자주 갔는데, 행사를 폈다 접었다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최근 제가 2년 동안 남문터광장에서 했던 자료를 요청해서 받아봤어요. 그런데 제가 받았던 자료에 대해서 아마 성실하게 제출해 주신 부서만 받은 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더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남문터광장에서 했던 행사가 한 9개 정도 제가 확인이 됐는데 그에 대한 무대 및 음향 그리고 조명 시스템 비용이 약 1억 3000만 원 정도 소요가 됐거든요. 저 PPT 한번 띄워주시겠습니까?
    (PPT자료를 보며)
○위원 이세은  이게 2년 치 자료인데 하루 일회성으로 2시간 했던 행사도 있고, 영화 상영할 때는 한 달 정도 해서 4번에서 8번 정도 이렇게 이제 설치한 것도 있는데, 거의 뭐 적게는 몇백에서 많게는 2000만 원 정도 소요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 거는 남문터광장 같은 경우는 변함없이 존재를 하잖아요. 그리고 거기에서 또 행사를 많이 할 걸로 앞으로도 예상이 된단 말입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만약에 반복적으로 행사를 한다면 그 무대 대여예산을 차라리 구입을 하면 좀 어떨까라는 제가 좀 제안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좀 더 자유롭고 좀 더 풍성하게 무대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좀 고민해 본 적 있으실까요?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정말 중요한 말씀하셨는데요. 실은 이제 우리가 행사를 하면 무대를 설치비용, 그다음에 이 며칠간 유지비용, 철거 비용 합니다. 그래서 설치비용, 철거비용은 이렇게 계산이 됩니다. 그래서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이게 길게 간다고 해서 배로 들어가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을 갖다가 염두에 둘 것이고 저희들이 아고라공연을 선발해서 한 150팀 이상을 선발하기 때문에 저도 와서 우리 남문터광장에서 한 것은 웬만한 정도의 무대 정도는 이렇게 세팅을 하든가 아니면 해야 된다고 생각되고…. 
  특히 가장 중요한 부분이 우리 행사하면 화장실이 또 따라갑니다. 그래서 이번에 정원박람회 때 각종 화장실 설치했던 걸 갖다가 지금 각 부서마다 보관을 다 시켰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축제 때는 만약에 화장실 같은 경우도 필요하다면 이렇게 하고, 그다음에 무대도 작은 공연 같은 경우는 이렇게 세팅해가지고 예산 절감하는 방안을 갖다가 우리 문화관광국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세은  제가 이제 남문터광장에서 작년에 청년 축제를 했었었는데, 그 무대만 설치하는 데 예산이 거의 3분의 1 정도, 한 5분의 2 정도 소요가 됐더라고요. 그런데 안타까웠던 게 뭐였었냐면 무대를 설치를 해놨는데 비가 와버린 거예요. 그런데 그때 이제 천막을 준비를, 무대보다 더 낮은 걸로 천막을 준비를 하셔서 사실은 무대에 효과가 하나도 없었었거든요. 그런 거를 봤을 때 차라리 천막이랑 좀 같이 무대가, 지붕과 같이 무대가 설치가 되면은 좀 그런 우천 시에 대비도 되고 또 공연도 조금 더 많이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함께 국장님 고민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의회와 함께요.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세은  그리고 계속해서 진행하겠습니다. 남도영화제 문화예술과 맞죠?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예, 맞습니다.
○위원 이세은  아닌가요?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맞습니다. 남도영화제 맞습니다. 
○위원 이세은  혹시 남도영화제 내년에도 순천에서 한가요? 지금 이 본예산에서는 안 잡히는 거 같은데….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지금 남도영화제는 전남도가 이렇게 주축으로 돼 있어서 아마 2023박람회 때 남도영화제는 우리 순천시가 공모해서 10억을 따와서 했고, 내년도에 아마 전남도에서 공모 절차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본예산에 이렇게 순천에 개최로 확정된 건 없습니다.
○위원 이세은  그렇죠.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고 그렇죠?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세은  이거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좀 나누고 싶은데, 저희가 원래 목표가 몇 명이었었죠? 저희 남도영화제 목표가요.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남도영화제 관람 목표…. 
○위원 이세은  예, 관람객 목표가.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적어도 국가정원에 올해는 실은 2023년이 전남도에서는 전남도 방문 1억 명을 목표로 했고 우리 순천은 800만을 목표로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마 오천광장에 이렇게 했기 때문에 거기도 기본적으로 이렇게 하면 3만 정도는 이렇게 기본적으로 세팅이 됩니다. 그래서 그렇죠 아마 더 높게 전남도에서는 욕심을 가지고 이렇게 이번에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세은  이제 제가 이제 파악한 바로는 목표 관람객이 3만 명으로 파악이 됐어요. 그런데 이제 관람객 수가 2만 명으로 집계가 됐죠?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예. 
○위원 이세은  맞죠?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맞습니다. 그러면 지금 저희가 이거를 공연한 이 장소가 총 6개로 알고 있는데, 혹시 오천 그린광장이 그 2만 명 중에서 몇 명 정도 이렇게 집계가 됐나요?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제가 알기로는 오천 그린광장 메인무대에서 했던 것이 한 2만 명이고요. 그다음에 이 남도영화제를 곳곳에 홍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방문객은 아마 이렇게 데이터로 이렇게 잡지 않은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세은  데이터로 사실 이거 집계가 돼야 되잖아요. 관광객이 몇 명이 오셨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우리 담당 과장 이야기로는 남도영화제 기간 동안에 또 극장 있잖아요. 우리 극장에 이렇게 영화를 관람한 방문객도 2만 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위원 이세은  아, 그런가요?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예. 제가 그 부분을 잘…. 
○위원 이세은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파악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이제 보도자료나 제가 본 자료로는 관람객 수가 오천 그린광장 포함해서 2만 명으로 집계가 된 걸로 확인이 됐거든요.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그날 영화인들이라든가 이렇게 배우들이 왔던 그 주무대 관람객하고, 그다음에 각 극장에서 이루어졌던 관람객 수를 포함해서 이렇게 저희가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위원 이세은  예. 그래서 제가 조금 염려가 되는 게 만약에 24년도에 다시 이거를 공모를 해서 유치를 한다면 관람객 수가 몇 명이 될까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에 국제정원박람회 때문에 사실은 좀 집계된 관람객 수가 많았었던 거잖아요. 
  그리고 관광객이 오셨던 집계 수와 그리고 외국인 관람객의 공식적인 집계가 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왜냐면 사실 전국에 크고 작은 영화제를 합치면은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포함하면 224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큰 성과를 지금 보는 데가 몇 군데 없는 걸로 제가 파악을 했고, 또 내용도 다 다르지 않다라고 제가 파악을 했는데, 이번에 제가 남도영화제 내용을 보니까 그 내용이…. 제가 봤을 때는 다른 지역에 영화제랑 크게 차별점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혹시 좀 차별점을 두고 하신 점이 있으셨나요? 제가 파악을 못한 게 좀 있는가 파악을 해보려고요.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지금 실은 시장님께서 그 부분을 지적했는데요. 부산의 영화제라든가, 다른 지역의 영화제보다 좀 늦게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남도영화제가 그전에 우리 남도영상위원회에서 순천, 여수, 광양 중심으로 해서 했다가 전남도가 이제 이 주도권을 가지고 해서 올해 이제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으로 해가지고 처음으로 개최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아마 이 부분에 있어서는 위원님뿐만 아니라 영상 관계 전문가들이라든가 또 이렇게 다양한 감독들이나 이런 분들도 아마 이렇게 이야기를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 이 부분에 있어서 지금 남도영상위원회에서 아마 분석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이 저희들이 자료가 나오면 저희들이 의회에 공유하고, 저희들도 아마 우리 위원님께서 제시한 부분에 대해서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세은  소장님, 지금 OTT등장으로….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세은  명절에도 사실 극장가를 가시는 관람객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리고 순천 영상미디어센터는 무료로 질 높은 영화로 주 4회를 상영을 하고 있어요. 알고 계신가요, 혹시?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예, 그렇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세은  예. 제가 또 이 영상미디어센터에 원도심 활성화 때문에 관심이 많은데, 그런데 1회 상영 시 관람객 수가 96석이거든요, 거기가.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예. 좌석수가 지금 96석입니다. 
○위원 이세은  그런데 좌석 점유율이 30%도 되지 않아요. 작년에 27%였고요. 그래서 만약에, 다음에 이 영화제를 만약에 다시 유치를 하고 공모를 했을 때 이게 얼마나 큰 성과를 가져올지 좀 걱정이 되는 부분이 사실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시비가 10억이 들어갔었잖아요.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예. 
○위원 이세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저희 문화예술과와 우리 국장님께서 다음에 유치를 공모를 하실 때나 아니면 이게 만약에 공모가 됐더라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만약에 유치가 됐다면 이 순천만박람회를 대처를 해야 되고, 올해 했던 관람객 수를 대처를 해야 되고, 그리고 OTT 플랫폼도 대처를 해야 되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영화를 보러 나오게끔 이제 어떤 방식으로 유도를 할 것인지의 그런 방안을…. 만약 유치를 한다면 좀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한 가지 제가 말씀드리면 실은 시장님께서도 이번에 이 남도영화제에 대해서 문제점을 뒤에 보고받고 제기했어요. 그런데 이미 전남도지사 주관으로 도에서 지정한 남도영상위원회 하기 때문에 했고, 그다음에 이번에 참여했던 배우들도 뭐라고 했냐면 실은 위원님 말씀하신 남도영화제 감독한 것보다는 순천의 오천그린광장이라든가, 순천의 이 문화에, 순천의 정말 아름다움에 빠져서 배우들이 다 영화제에 이렇게 후기를 남기기보다는 정말 자기는 순천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다 이런 식으로 해서…. 
○위원 이세은  목적 달성에…. (웃음)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아마 남도영화제 이 부분은 실은 이제 위원님 뭐냐 하면, 도 위원님이 지사님한테 질의할 사항입니다. 왜냐, 이 부분이 저희들도 이제 어느 정도 출연은 했지만 모든 전권을 갖다가 전남도에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 문화예술과장이 그것 때문에 상당히 시장님한테 꾸중만 많이 듣고 해서 문제에 대해서 위원님이 생각할 문제를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세은  인식을 하고 계신 거죠? 예.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그래서 분석이 나오면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위원 이세은  예. 분석이 나오면 자료 주시고 이제 공모사업 같은 거 할 때 이게 순천시의 특성에 맞고 목적 달성이 할 수 있느냐 이런 부분도 중요하잖아요. 그런 부분 참고하시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세은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02분 회의중지)

(11시1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영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예술과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김미연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연  과장님 자리로…. 
○위원장 김영진  문화예술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연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김미연 위원입니다. 
  우리 행감자료 280쪽을 보면 콘텐츠코리아랩 운영상황에 대해서 실적 추진상황까지 다 보고를 했어요. 그런데 지금 이 사업이 진행된 연수가 7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이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우리 순천시 직원들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이 콘텐츠코리아랩은 당초 설치가 될 때 광역권별로 이렇게 하나씩 설치됐는데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처럼 우리 전남권에서는 이제 이 콘텐츠코리아랩이 순천에 들어왔습니다. 주로 코리아랩이 지금 하는 일이 콘텐츠 산업 지금 웹툰이라든가, 이런 영상이라든가 이런 교육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교육을 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이런 것들을 하고 그다음에 또 일자리 창업이라든가 이런 교육들도 하고 이런 걸 하다 보니까 일반 시민들하고 좀 많은 보통 관계된 것이 아니고 그런 분야에 종사하신 분들만 여기에 참여하다 보니까 그렇게 좀 알려진 것 같습니다.
○위원 김미연  그런 부분들은 조금 미흡한 것 같아요. 그래도 일정 부분 우리 순천시에서 이러이러한 것들을 하고 있다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어야 되는데 주변에 상인들조차도 모르는 것은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위탁기간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해가지고 총 예산이 10….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15억입니다.
○위원 김미연  15억 9000 정도 됩니다. 국비가 6억 9000, 도비가 8억, 우리 순천시비가 1억 정도 매칭을 해서 사업이 진행되는데 지금 이 추진상황을 보면 2017년 6월부터 시작을 했어요. 그런데 그 프로그램 참여 숫자가 1378명으로 돼 있는데 참여자 숫자가 교육생하고 왜 숫자가 다른지 거기에 대한 답변을 좀 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아까 말한 대로, 제가 말씀대로 교육 프로그램에 교육을 하는 데는 교육생들 프로그램 실적이 있고 또 창업 알선이라든가 일자리 창출 지원 이런 프로그램들이 또 있고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부분하고 같이 같을 수는 없다고 이렇게 봐집니다.
○위원 김미연  근데 1년 차, 2년 차에는 이제 참여자 숫자가 조금 그래도 적었지만 3년 차에는 5316명이 참여를 했어요. 그리고 4년 차에도 4600, 5년 차에도 4400명 정도 그런데 지금 7년 차에 들어오면서 프로그램 참여자 숫자가 260명으로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이유가 뭐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지금 뭐 그때 당시에 저희가 보면 마지막 차는 저희가 알다시피 그때 코로나 때문에 한 3년간 그런 것 때문에 제가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 때문에 프로그램 운영이 안 되다 보니까 어디 분야나 코로나 시기에는 좀 이런 상황이 저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연  그런데 이 과장님 이건 7년 차는 2013년 1월 달이니까 코로나하고 별개의 사안이거든요. 2022년 정도 같으면 코로나로 인해서 줄어들었다고 그러면 이해가 가지만 2023년에는 그게 아니었거든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홍보를 해서….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이 부분은 한번 점검을 해보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그리고 창업 건수가 지금 꽤 있어요. 전체 7년 차에서 125건 하고 우리 순천은 62건이 창업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상태에서 안정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이게 콘텐츠코리아 운영에 대한 부분이죠?
○위원 김미연  창업 건수예요. 그 운영을 하고 나서 결과물로 창업을 한 것 같네요.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지금 제가 알기로는 이게 지금 사실은 그렇습니다. 이게 지금 위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전남정보문화진흥원에다. 이 사업은 대부분 국비사업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지방비가 1억이 이렇게 들어가기는 하는데 위탁 사업이다 보니까 우리가 주로 위탁 사업 같은 경우는 이제 지도감독을 한 번 한다든가 연말에 정산한다든가 이런 쪽으로 하다 보니까 사업내용을 깊이 뭐뭐 한지는 자세히 알 수는 없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이 부분은 앞으로 저희가 지도감독을 좀 더 많이 해서 이런 사업들을 많이 좀 챙겨보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문화재단과 관련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순천시가 2023년 문화가 행복을 누리는 일류순천을 목표로 박람회 기간 동안에 도심 전체를 문화예술의 향기로 가득 채울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문화예술은 문화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추진으로 관광객 유치 및 방문객을 도심으로 유입해 박람회장과 도심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유하고 같이 함께 있자는 이렇게 장을 만들어 간다라고 밝혔어요. 
  그런데 이제 특히 우리 문화재단이 설립되면서 지금 벌써 5년 차를 거듭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보면 어느 정도 안정기에 들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매년 2년 만에 한 번씩 이사진을 구성을 새롭게 하지 않습니까. 여기에 따른 문제가 계속 발생해서 민원이 발생하는데 이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지금 민원은 어떤 민원을 이야기하시는지…. 
○위원 김미연  이사진이 구성됨에 있어….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아, 이사진…. 이사진은 임기가 끝나면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먼저 이사진 구성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면 먼저 문화재단 이사를 이사진 구성하기 전에 임원 추천위원을 받습니다. 8분인데 의회에서 4분을 받고 우리 시에서 4분을 받아가지고 임원추천위원회가 이렇게 구성이 됩니다, 공평하게. 구성이 돼서 그분들이 공모를 합니다, 이사들을. 공모를 해서 거기에서 임원 추천위회에서 2배수를 이사장한테 추천하면 거기서 유 이사장이 이제 2배수 중에 이제 23명이다 그러면 13명, 2분의 1을 이렇게 위촉을 하게끔 선정을 해줍니다.
  근데 이 부분은 어차피 지금 임원 추천해서 공모를 해가지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해서 심사를 해서 거쳐서 한 것이기 때문에 어떤 누구가 됐든 간에 상대성이 있는 사람 같은 경우에는 좀 말이 있을 수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위원 김미연  과장님 이렇게 민원이 발생한 요지는 이렇다고 봅니다. 이제 문화재단을 운영함에 있어 나름대로 전문성을 가진 분이랄지, 경영에 참여한 그런 것들을 토대로 문화재 재단이 제대로 가야 되는데, 어떻게 보면 그거하고 별개의 전혀 전문성이 없는 분들이 오다 보니까 이런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는가라는 이야기를 하고요. 
  여기에 따른 이사진 구성이랄지 이런 것들을 어떤 모집요건이랄지 그런 것들을, 자격요건 이렇게 좀 그런 것들을 제안을 해야 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생각을 말씀해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알겠습니다. 이번에 그러면 자격요건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좀 폭넓게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다음에 구성 시에는 앞으로 그만둬 가지고 다시 한다든가 이럴 경우에는 그런 걸 좀 보강하도록 문화재단에 저희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지금 어떻게 보면 문화재단이 파이가 굉장히 커졌어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순천에서 출연금도 18억 정도의 예산을 출연했고 또 여기에 따른 기타 공모사업이랄지 이런 것들 등등을 포함해서 전체 예산이 55억 9000 정도의 예산이 지금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관리를 감독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이제 여기서 또 다시 한 번 당부를 드리고 싶은 게 우리 순천시 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렇게 폭을 넓혀야 되는데, 이제 그 과정에서도 여러 가지 민원들이 있어요. 수준의 질이 떨어진다, 시민들이 받아들이는 것이 그런 의견들도 있었지만 그렇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굉장히 좋은 단체들이 생겨남으로써 상당히 퀄리티 있는 공연들을 진행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국가정원박람회와 연결해가지고 우리 문화재단에서 공모사업을 탑10을 선정을 한 것 같아요, 이 공모를 통해서.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10개 팀이 선정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별로 그렇게 썩 그 역할들을 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민원들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진행됐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제가 지금 알기로는 아고라공연 추진 탑10을 뽑았습니다. 그래서 그 탑10 공연은 기본적으로 우선 15회를 보장하고 또 주요행사에 참여하는 걸 이런 조건들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도 확인을 해봤는데 그 탑10에 들으신 분들이 15회 공연을 못하신 분 없이 다 추진했던 걸로 제가 봤습니다. 
  다만 이 탑10에 계신 분들이 본인들이 수준이 어떻게 보면 나름대로 예술인들이기 때문에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데 주로 이제 그 큰 행사 같은 거 했을 때 사전공연이 아닌 주무대에 이렇게 공연을 해주라 이런 부분이 좀 민원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은 이제 한번 저희가 잘 판단을 해보고 문화재단과 협의해서 진짜 수준이 높고 퀄리티가 높다 그러면 그런 무대에 설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역 예술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또 그러면서 영향력을 키워가면서 좀 더 우리 순천뿐만 아니고 전국적으로도 나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이제 문화재단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5년 정도 설립이 됐지 않습니까? 이런 과정에서 자구책으로 모니터링을 통해서 나름대로 역할들을 지금 계속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다 더 문화재단의 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렇게 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이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문화예술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김태훈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태훈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선 문화예술과장님이신 채연석 과장님, 그리고 선순복 문화도시팀장님, 박금자 문화예술팀장님, 정혜진 문화산업팀장님, 정옥임 생활문화시설팀장님 여러분들은 문화예술의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는 것을 꼭 가슴에 새기고 문화에 대한 부분들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눈높이를 꼭 맞춰서 행정 시스템이 아닌 그들의 눈높이를 맞춰주셔서 일을 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함께라는 단어를 항상 좋아합니다. 우리 과장님이 어떤 추진된 성과를 내주신 부분은 그 팀장님과 소속된 팀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과장님의 어떤 역할이 빛나는 겁니다. 아까 서두에 우리가 논의했던 모든 부분들은 각자의 역할이 있는 겁니다. 그 역할에 대해서 누구누구 장단점 부분들 언급하는 게 아니라 서로 협력해 주시는 부분이 순천시민을 위해서 가장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기억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요.
  스카이 큐브 교각 경관 조성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우선 스카이큐브 교각 경관 조성사업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서 스카이큐브 교각에 순천의 문화, 역사,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그리고 생태수도 순천에 걸맞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예술작품 설치를 위해서 진행된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카이큐브와 강변로 교각, 동천 통로박스 경관 조성하는 것을 박람회 개장 전까지 설치할 것으로 목표로 추진했던 부분입니다.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맞습니다.
○위원 김태훈  공고상에서는 총 사업비가 6억 5000만 원이었는데 실제 용역금액은 얼마였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이 사업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스카이큐브 조성사업은 사실은 국가정원운영과의 사업입니다. 국가정원운영과에서, 우리 문화예술과 사업이 아니고, 국가정원운영과에서 추진하려다 문화재단으로 위탁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화예술과에서 이 사업에 대해서 구체적인 건 사실은 잘 모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필요하다면 제가 서면으로 제출하겠습니다.
○위원 김태훈  우선 서면 준비하시고요. 금방 과장님이 문화재단의 사업이라고 했던 부분이 산하기관 관리 부분, 주무부서에 대한 부분들은 감독 관리 부분들은 어쨌든 문화예술과에서 진행하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관리감독은 물론 하지만 문화재단의 많은 사업들을 일일이 직접 추진하기보다는 사업을 관리감독하기 때문에 그 전반적인 흐름이라든가, 전반적인 큰 틀, 큰 흐름은 알겠지만 정산하기 전까지는 저희가 그 내용은 세부적인 것은 잘 알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필요하다면 저희가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고 또 제출하겠습니다.
○위원 김태훈  그 상황들에 대해서 제가 또 준비한 부분을 언급해 드릴게요. 우선 과장님의 말씀적인 부분들은 용역 개요 부분들에 대해서 서면으로 주신다는 부분들 제출해 주시고요. 제안요청서 사항에 대해서 입찰자격은 3년 간 경관 조성 관련 단일 건으로 발주금액 1억 원 이상의 사업 수행 실적이 2건 이상인 전문예술법인으로 대표법인만 적용되는 것으로 자격사항을 두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이런 상황을 염두에 뒀을 때 우리 순천 지역에서 이러한 용역에 이러한 입찰 자격이 있는 법인은 대체 얼마 정도 될까 궁금했는데 혹시나 답변 가능하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지금 그 자격요건을 갖출 수…. 제가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아마 뭐 그리 많지 않을 걸로 제가 보고 있습니다.
○위원 김태훈  그렇습니다. 이 사업적인 부분들을 보니까 컨소시엄으로 형성된 것 같아요, 형태 부분이. 컨소시엄으로 진행됐고 단체 용역 수행을 위한 구성원이든, 또 지역 예술인이 동참해야 할 프로젝트로 보이는 부분인데 이런 부분들이 좀 원활치 않았다는 느낌이 들어요. 금방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자격요건에 대한 부분들이 순천 시내에 얼마나 많은 부분이 있겠냐라고 답변해 주셨던 부분입니다. 
  이 용역은 과업 자체가 스카이큐브 교각에 순천의 문화, 역사, 지역의 특색을 살려서 그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이제 순천에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어야 하고 그리고 또 우리 식구가 배고픈데 밥해서 먹고 살 만한 다른 식구를 먹일 수 있는 구조는 필요 없지 않은가 생각을 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컨소시엄의 부분들이 지역에서 원활하게 소통이 되지 않고 지금 다른 회사적인 부분과 컨소시엄이 돼서 이 지역에 수행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본 위원이 우리 과장님께 자료 요청도 했던 부분 같이 문화예술을 강조하는 우리 순천에서 또 행정을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한다면 우리 문화예술인들의 소외감은 더 커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 잘 알겠습니다.
○위원 김태훈  꼭 염두에 두시고 진행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요. 두 번째 부분이 금방 우리 김미연 위원님도 말씀하셨던 아고라에 대한 부분을 한번 언급하고자 합니다. 우리 책자는 291페이지하고 293페이지에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에 대한 부분들을 이 자료를 좀 보고 있습니다. 아고라 순천 부분이 지역 문화예술인이 폭넓게 참여해서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연간 공연 운영 시스템으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지금 조금 전에 김미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고 우리 과장님께서도 답변해 주셨는데, 이제 아고라 탑10 선정하기 위해서 이제 오디션도 준비하고, 또 새로운 음원도 제작하고, 또 의상 준비도 하고 연습했던 분들이 탑10에 선정이 됐어요, 그분들의 상황입니다. 행정은 또 행정 나름대로의 상황들로 진행하셨고 또 그분들에게 15회 보장 그런 부분에서 지역 예술인들 소외 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하시지만, 또 그분들은 또 체감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다른 부분이 있어요.
  이런 행사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오천 그린광장 또 많아질 공연들 당연히 이런 분들의 무대가 늘어나야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 상황들에 대해서 이제 조금 전에 답변을 했던 걸로 저는 본 위원은 갈음하면서 의견을 좀 드리겠습니다. 
  지역 공연자들의 출연횟수는 예년 수준과 다르지 않았고 또 타 지역에서 연주활동을 하며 생활하고 있는 분들이 이분들의 현실입니다. 지역에서 나름대로 판을 열어주셨는데 그 판을 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들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던 부분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 해도 이건 너무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또 소감을 밝혀봅니다.
  왜냐하면 2023년 11월 12일 아고라 순천 폐막식을 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마무리했습니다. 이분들 또한 행사 진행하는 데에서는 어떠한 말씀도 안 했어요. 원활하게 순천의 행사를 호흡해 주기 위해 노력했던 부분입니다. 그러나 끝나는 시점에 아쉬움을 또 말씀하셨기 때문에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그 상황들을 듣고 같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우리 어쨌든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인 분들에게 서운함이 없도록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위원장님, 마지막 말씀을 국장님께 좀 드리고자 합니다.
○위원장 김영진  문화예술과장님은 자리에 착석하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정말 김태훈 위원님 말씀 중요합니다. 실은 이렇습니다. 우리 웃장에 가면 두 상가가 있는데 한 집은 10만 원을 벌었습니다. 옆에 집이 30만 원을 벌었다면 본인이 10만 원 벌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20만 원 손해 봤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습니다. 나안수 부의장님이 그동안 지역, 지역, 지역 외치는 것이 뭐냐 하면 정말 지역의 예술인들을 갖다 하라는 말 일맥상통하고요.그 래서 아마 올해 보니까 우리 아고라 팀이 992회를 이렇게 공연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980만 하고 저는 그날 폐막식 가서 이분들의 노력 때문에 980만 왔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우리 문화예술과장이 그다음에 문화재단에서는 충분히 이렇게 배려를 했다지만 이 공연에 보니까 이렇게 정말 외부에서 잘한다고 하지만 오신 분들이 많다 보니까 소외된 감을 이렇게 해서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올해 이렇게 저희들 업무보고를, 논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역 예술인들을 갖다가 우리가 내년도에서는 좀 안아주고 또 이렇게 배려해 주고 그래야만이 이분들한테 이렇게, 한두 분의 말씀이 아니라 이걸 저희들도 가슴에 듣고 아마 우리 김태훈 위원님뿐만 아니라 모든 위원님들의 이렇게 지역 예술인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 그 마음 가지고 저희들 과장님들과 잘 협의해서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김태훈  그리고 내일 일정이 있더라고요. 아고라 순천에서 성과공유회와 간담회 일정이 있는데 성과뿐만 아니라 미흡한 점, 개선방향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내년 추진방향에 꼭 당부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태훈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문화예술과에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신정란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정란  과장님께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문화예술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정란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신정란 위원입니다. 
  과장님, 저는 우리 순천의 예술의 전당 건립에 대해서 궁금한 점 얘기하겠습니다.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 중인데요. 사업장소가 대략적으로라도 나왔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지금 타당성 기본 조사 용역 중에 있고 예정 후보지는 네 군데입니다. 예를 들어서 군부대 부지라든가, 삼산중학교 부지, 그다음에 연향들 부지, 남정정수장 부지 이렇게 4개소를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중에서 지금 평가해서 가장 점수가 좋게 나온 부분을 지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정란  그럼 현재 진행 중이네요?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진행 중입니다.
○위원 신정란  제가 생각할 때는 사업비가 1500억이 투입되는 건데 최근 관심이 좀 멀어진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시장님께서 순천의 미래 중점사업으로 한국형 k-디즈니를 만든다고 이렇게 미국 실사까지 다녀오셨는데 별도 부서까지 또 조직하시고 그렇게 총력을 기울이시고 모든 것을 그렇게 하는데 예술의 전당 이 사업이 좀 저는 후순위로 밀릴까 봐 좀 걱정되는 데서 말씀드린 건데요. 백지화는 아니겠죠?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시 역점사업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신정란  혹시 기업 후원 진행사항 같은 거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기업 후원관계도 저희도 한번 일부 기업체를 만나보기도 하고 또 투자유치 부서에서도 후원 관련해서 최근에도 한번 만나고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워낙 사업비가 1500억 정도 들기 때문에 이것을 지금 제일 할 수 있는 재원 확보 방안이 기업 후원이 제일 지금 그나마 괜찮은 방법이라서 그 부분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신정란  많은 관심을 저희들이 갖고 있습니다, 문화경제위원회에서는.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정란  많이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위원 신정란   그리고 아까 이세은 위원이 질문하신 남도영화제에 대해서 또 과장님이 얘기하실 때는 그게 전라남도 사업이지만 우리 순천에서 열렸거든요. 그래서 성공이라고 보십니까? 이번에 남도영화제요.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지금 이제 영화제가 보통 전국에 여러 개소가 있지 않습니까. 부산영화제 이런 것들은 막 파이가 크지 않습니까. 그에 비해서 저희 남도영화제가 20억인데 사실은 보통 크게 성공한 영화제 같은 경우는 막 50억, 60억, 80억 이런 규모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사업비 20억은 영화제 규모에 비해서 큰 사업비는 아니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그 20억을 가지고 첫 해이고 또 그런 나름대로의 작품성이라든가 이런 거 영화인들 측에서는 그래도 순천이 어느 정도 첫 해에 이 정도면 성공했다 그 정도로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다만 순천시민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는 영화제가 많이 홍보도 안 되고 관중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는 이런 것이 좀 미흡하지 않냐 이런 평가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신정란  과장님이 다 말씀해 주셔서…. 시민의 관심이 적었어요. 그런데 순천의 2013 땐 그 동물영화제가 우리 순천에서 열렸습니다, 국가정원 안에서. 그때는 홍보나 규모 면에서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내실 있는 행사였거든요. 근데 이번에 제가 현장을 가보니까 너무 시민의 참여도가 없더라고요. 항상 오천 그린광장 하면 몇 만은 기본적으로 모이더라고요. 그런데 뭐 유명한 배우도 오고 그렇게 남도영화제를 한다는데 너무 시민의 관심이 적어서…. 
  다음에는 이런 행사를 하실 때 아까 말씀하신 대로 홍보 많이 중점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이 알아야 될 권리가 있고 몰라서도 못 가잖아요. 좀 신경을 많이 써주시라고, 꼭 도 사업이라고 핑계를 대시면 안 되고 우리 순천에서 열린 행사잖아요. 그래서 항상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나름대로 홍보를 많이 한다고 했는데 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정란  그리고 우리 순천시 미술대전에 대해서 말씀드리렵니다. 지금 2000년도에 시작해서 벌써 24회째 미술대전이 열렸네요. 우리 미술대전에 순천시에서 대상 작품을 500만 원을 주고 우리 순천시에서 사준대요, 작품을요. 근데 몇 년째 사준인지는 모르시죠?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지금 그 대상작품 공모해 갖고 나온 상품 금액으로 지금…. 
○위원 신정란  금액으로…. 그 물건을 우리 순천시에 비치할 거 아닙니까. 알아야지요, 그 물건.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지금 저희가 2000년도부터 순천 미술대전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2013년도에 조례를 개정하면서 그 대상작품은 순천시의 물품으로 귀속시켜서 관리하도록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미술품은 지금, 저도  한번 챙겨봤는데 지금 관리는 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정란  그러니까요. 이게 2013년에 운영 조례가 돼 있네요. 그래서 귀속 근거가 제18조3항에 순천시에 귀속시키며 물품으로 관리한다 그래서 저는 관리가 잘 되고 있는가 그 품목이나 그런 거 궁금합니다. 어디에 보관하고, 이 작품이, 이 목록이 다 제대로 돼가지고 있는가 궁금해서….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저희가 지금 2000년도부터 쭉 작품을 보니까 2013년도부터는 귀속하도록 돼 있지만 2000년부터 받아놓은 목록을 저희가 작성해놓은 대장을 보니까 154점이 지금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도 한번 현장을 제가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저희도 요즘에 공공청사가 너무 부족하다 보니까 평생학습동에 있는데, 저희 지금 보관장소를 별도 공간을 마련해서 이걸 잘 관리해야 되는데, 지금 게첨은 문화예술회관하고 우리 문화예술과 이런 평생학습동에 게첨이 일부 돼 있고요. 나머지는 우리 문화예술과 옆에 있는 일부 창고하고 또 평생학습동에 있는 일부 물품보관소하고 이렇게 나눠져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앞으로 제가 지금 생각하기에는 당장은 별도 공간을 지금 또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별도 공간이 있어서 수장고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걸 당장 찾아보고 마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단기적으로 검토는 저희가 신청사 건립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신청사 건립하면, 부서들이 이동하면 이런 부서 1개 부서를 수장고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설을 해서 보관할 계획이고, 그 이전에 또 그 미술관이 건립된다면 그 수장고를 만들어서 이런 작품들을 관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정란  그러니까 대상작은 작품에 또 그 퀄리티가 좀 있는 거 아닙니까. 근데 목록 보관이나 앞으로 이렇게 관리도 철저히 해 주시고 또 그게 500만 원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 작품을 우리가 같이 공유할 수 있잖아요, 시민이. 우리 시청 이렇게 청사에도 또 할 수 있고 해서 누구의 작품이라는 것까지 홍보도 해주시고 그러면 서로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그 목록 관리 그런 거 좀 철저히 좀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이 딱 내세울 때 무슨 작품이 몇 년도에 있었다는 것까지 할 수 있게….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사실을 말씀드리면 목록 작품을 이번에 다 정비를 해가지고 관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철저히 관리를 하겠습니다.
○위원 신정란  철저히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문화예술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최미희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미희  과장님, 콘텐츠코리아랩이나 그다음에 지역 예술인 아고라 사업에 관련해서는 다른 위원님들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PPT 파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질의하고자 하는 내용은 작년 11월에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연구용역을 했어요. 그래서 이 용역이 이제 우리가 그냥 하는 용역이 아니라 실제로 행정에서 일을 하실 때 의미가 있고 실현 가능하고 실제로 실천이 되어야 된다라는 의미에서 사무감사 지적내용에 넣었습니다. 
    (PPT자료를 보며)
  올해 1단계 사업에서 중요 내용은 2023년부터 24년까지 올해와 내년을 중요한 사업으로 냈고 크게 10가지 사업을 구체적으로 제출했습니다. 그래서 커뮤니티 사업, 그리고 생태예술포럼, 담론하는 거, 기록 사업, 보조금 지원, 문화예술행정의 지원 공모제, 그리고 전문 문화예술인 창작 지원, 생태예술 전문 인력 양성, 그리고 스토리, 그리고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이렇게 해서 총 사업비가 들어있어요.
  그런데 이제 올해 순천시가 문화예술과에서 진행했던 사업의 내용들을 보면 나름 노력하려고 애쓴 흔적들이 있더라고요. 특히 문화예술행정의 지원 공모제 시행 같은 경우는 원래 계획된 예산대로 쭉 사업을 진행하셨고, 다른 사업들은 나름대로 노력을 하셨으나 그 기대에 못 미치는 예산들이 있는 거고 그리고 제가 이제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들이 또 몇 개 있어요. 기획자 매칭 지원 사업이라든지, 청춘 마이크 전라권 운영 사업이라든지, 예술인 등록된 맞춤형 지원 서비스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긴 하는데…. 
  이 기본계획의 10가지 내용이 어디에 포함되는지 몰라가지고 제가 기록을 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지적하고자 하는 내용은 원래 하고자 했던 계획에 이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실행이 되어야 된다라는 지적입니다. 그리고 실행되지 않은 사업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렇게 자료를 제출해 드릴 테니 강평하기 전까지 각각의 사업에 제가 미처 찾아내지 못해서 못 적은 사업 내용도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좀 정리 좀 해 주시길 바라고요.
  연구용역 따로, 실제로 진행되는 사업내용이 진행되지 않도록 실제로 사업을 잘 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잘 알겠습니다. 이 연구용역에 있는 사업들은 사실상 보면 지금 하고 있는 것도 있고 꼭 저 제목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사업들을 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지금 연구용역에 나왔기 때문에 저희가 저것을 한 번 더 위원님이 지적해 주셨기 때문에 한 번 더 챙겨서 저런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최미희  그래요. 그런데 연구용역에 나와 있는 워딩을 제가 그대로 옮겨놓은 거고, 실제로 진행하는 사업에서는 약간 다르게 명칭이 바뀔 수도 있고, 다른 사업의 내용으로 내용이 포함돼서 갈 수도 있다고 봐요. 그래서 이 내용은 제가 미처 찾아내지 못한 부분도 있을 것 같으니까 자료 좀 챙겨서 저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 최미희  다음 내용입니다. 문화예술과에 관련한 조례에 대한 이행에 대한 점검들입니다. 크게 세 가지 조례들이 이행이 잘 되고 있지 않다라고 제가 판단이 되어서 조례 이행에 대한 내용을 적어두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이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진문화 예술 활성화 지원에 대한 조례 점검 지적을 했었는데 올해 용역하시려고 사업 준비하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국어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가 있고 서예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있고, 장애인 문화예술진흥 조례가 있습니다. 국어문화진흥에 관한 조례는 굉장히 문화예술과에서 유념해서 진행을 했으면 좋겠어요. 순천시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이 우리 말을 많이 써보자, 그리고 우리 말이 가지고 있는 힘과 자긍심, 자부심이 있는데 사업들이 대부분 외국어, 외래어, 영어 막 이런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갈수록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자제하고 또 우리 말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사업 명칭에 관련해서 문화예술과가 노력을 많이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꼭 필요하겠죠?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알겠습니다. 저런 부분들은 저희가 한번 조례를 다시 보고…. 
○위원 최미희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서예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도 마찬가지고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 조례도 마찬가지인데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 조례는 거의 예산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내년에 사업 편성할 때 구체적인 정책과 준비를 당사자들하고 의논도 하시고 계획을 수립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알겠습니다. 저 자료 보고 저런 사업들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최미희  지적과 동시에 제안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위원 최미희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문화예술과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나안수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국장님께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문화예술과장님은 자리에 착석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나안수 위원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극도의 사회 갈등, 그다음에 극도의 정치 갈등, 그다음에 극도의 포퓰리즘 이러한 것들이 정말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만큼 심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일전에 시장님께서도 이야기하셨지만 이 갈등을 치유하는 것은 문화예술이다. 그러니까 우리 문화관광국, 특히 문화예술과 같은 경우는 이런 거대한 담론으로 봤을 때 굉장히 중요한 부서이거든요. 
  저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예술이다. 국장님, 저기 국가정원이 풍덕동의 사업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드라마촬영장이 왕조2동 사업이 아니잖아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도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게 어느 특정 지역에서 이것을 가지고 가야 될 문제가 아니고 우리 순천으로 가야 합니다. 그렇지만 애초에 약속했던 이게 원도심을 살릴 수 있는 역할도 하면서 우리 순천의 그 갈등을 치료하는 예술의 영역으로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이 진행되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예를 들어서 아까 우리 존경하는 신정란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지금의 우리 시대에서 같이 동시대를 살고 있으면서 창작한 창작자들의 작품은 정말 세월이 지나면 귀중한 문화유산이 되는 것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뭐 한 200년 전에 아주 가난한 평민이 그림을 그려놓은 것이 있었다 그러면 그게 우리 순천의 역사가 되고 또 보물이 되는 것처럼 지금의 역사도 매우 중요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봤을 때 우리 지금 정말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위해서 지금보다도 더 많은 지원을 해주시고 또 그들의 특성이 또 간섭받기 싫어하고 또 독특한 창작자들의 성향들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도 행정에서 많이 이해해 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된다…. 
  또 자유로운 창의적 활동을 통해서 창작품이 만들어지려면 너무 심하게 간섭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꼭 그런 것을 귀담아서 국장님 계실 때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또 순천에서 갈등을 치료하는 게 문화예술의 힘이다 그런 맥락에서 좀 사업들을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남도영화제 있잖아요. 여기 행정사무감사 자료에는 보니까 문제점 및 대책 보니까 해당 없음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네요. 그런데 우리가 그 동물영화제를 통해서 많은 교훈들을 받았잖아요. 부산국제영화제가 우리나라의 대표적 영화제인데 거기가 이렇게 성공해서 대표 영화제로 자리매김하는 데는 그 사람이 있었거든요, 사람. 김동호라는 집행위원장 있잖아요. 잘 들어보셔서 알겠지만 그분은 뭐 7급 공무원에서 시작을 해서 문체부 차관까지 지내면서 그 영화에 대한 열정 가지고 15년 동안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을 했어요. 얼마나 많은 그 주변에서 그 저항들이 있었겠습니까. 혼자 다 해먹는다에서부터, 니가 전문가냐에서부터 있었지만 그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의 부산국제영화제가 존속을 하는 것이거든요.
  우리도 이 남도영화제를 정말 메이저의 영화제로 만들려면 사람의 문제이거든요. 저는 뭐 이렇게 남도영화제 이런 것은 변별력이 없다 생각을 하고 우리가 애니메이션을 중점 사업으로 하니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이렇게 이름을 좀 바꿔서라도 그 영화제를…. 지금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이 사회 갈등을 치료하는 데, 모든 갈등을 치료하는 데 그 문화의 힘을 이야기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남도영화제가 비록 지금 아주 미약하지만 제가 봐도 20억 가지고 하는 행사가…. 20억이었죠, 이번에?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예.
○위원 나안수  너무 좀 시시하더라고요. 그 20억이면 정말 적은 돈 아니잖아요. 애니메이션도 그렇고 영화제도 그렇고 사람을 좀 한번 잘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지금 남도영화제가 그렇게 호응을 받지 못한 이유는 너무나 졸속으로 진행이 된 거예요. 20억을 쓰면서 5개월도 준비를 못 했어요. 5개월이 뭐예요, 한 4개월 정도나 했을까요? 그렇게 해가지고 영화제가 성공할 수 있겠습니까. 그냥 돈 쓰는 잔치밖에 더 안 되겠어요. 그래서 올해는 지금…. 올해도 예산 지금 올라와 있죠?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아닙니다. 
○위원 나안수  추경에 세울 계획이신가요? 이 추경에 세운다는 것 자체도 지금 좀 문제이거든요. 연초에 해가지고 우리 남도영화제의 철학을 만들어서 그것을 사람이 준비를 쭉 해 줘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것도 추경에 서면 여전히 올해하고 다를 바가 없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본예산에 편성이 안 됐으면 최대한 빠른 추경에 이것을 편성을 하시든지 아니면 그럴 의지가 없으면 그냥 전라남도에서 너희들끼리 알아서 하든지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첫 번째는 그 영화제 제목을 좀 바꿔라 이런 것을 제안드리고, 두 번째는 지역의 영화인들이 있어야 합니다. 소수일지라도요. 우리가 애니메이션 하는 것도 지역에 우리 학생들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지역의 영화 문화를 만들려면 영화협회도 있어야 된다. 실은 한국예총의 조직 중에는 지금 우리 순천에는 8개 협회로 되어 있지만 영화협회, 건축가협회 10개가 있는데 우리 순천은 그런 인프라가, 인적 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영화하고 건축은 없고 나머지 8개 협회들로 지금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런 것도 정말 남도영화제가 의미 있다면 순천예총에도 영화협회 같은 것을 조금 창립이 될 수 있도록 이런 노력도 병행을 하시면 좋겠어요.
  국장님께서 생각하시는 그 애니메이션이 정말 전인미답의 길입니다, 애니메이션은요.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한다는 데가 없어요. 우리 저희들도 중국에를 다녀오고 그랬지만 잘 된다고 하는 데도 있었지만 정말 어렵다…. 한 군데 갔더니, 상하이 거기 갔더니 하는 이야기가 여기 애니메이션은 예술의 영역이다, 단순하게 산업 산업의 영역이 아니고 예술의 영역이다 이런 말에 또 굉장히 의미 있게 받아들이고 왔는데요. 
  국장님이 생각하는 애니메이션의 방향이라고 할까, 이것은 국장님의 생각입니다. 한번 정리된 게 있으면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위원님께서 3가지 말씀하셨습니다. 위원님이 좋아하시는 그림 있잖아요. 그림을 보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한 편의 시를 읽고, 그다음에 책을 읽고, 아름다운 정원을 보고 감동하는 것이 문화의 힘입니다. 그래서 문화를 앞으로 어떻게 보듬고 가야 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문화관광국에서 새롭게 출범해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두 번째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동물영화제, 신정란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정말 저는 예산이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전에 동물영화제 작은 예산으로도 전국을 울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남도영화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이번에 본예산을 올리지 않는 이유도 저희들이 이렇게 공모했을 때 저희들의 뜻이 받아들여질 경우에 남도영화제에 이렇게 해가지고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세 번째로 뭐냐 하면 김영진 위원장님도 다녀오셨지만 시장님께서 미국에 다녀오신 다음에 상당히 많이 변했습니다. 그동안의 정원에서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가야 된다는 걸 누구보다도 느끼고 계십니다. 그래서 미국에 이렇게 잘 아시다시피 픽사라든가, UCLA 정말 대단한 대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 순천은 뭐냐 하면 정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원 위해서 바탕이 되고 또 원도심, 구도심 해서…. 
  실은 제가 그렇습니다. 순천만 브랜드화시킨 것도 원도심 발전이나 도시 발전을 위한 것이고,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도 원도심뿐만 아니라 도시 발전을 위한 겁니다. 그러면 애니메이션 클래스터도 지금 모든 위원님들께서는 또 지역도 중요하고 또 마찬가지입니다, 다 마찬가지고. 시장님이나 저희 행정하는 사람들은 시 전체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시 전체적으로 보다 더 발전되고 정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원도심을 중심으로 해서 신·구도심이 발전하는 데 애니메이션 클러스터가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이 부분 역시 저희들 간부회의에서나 이렇게 여러 가지 했을 때 시장님께서 어느 누구보다도 원도심에 대한 사랑과 애정 가지고 있고 그다음에 또 이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위해서, 어제 제가 국회에 따라 다녀봤지만 정말 아침부터 점심도 김밥 드셔가면서 한 20여 명의 국회위원실을 방문해서 이렇게 내년도 예산도 확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 위원님들도 이렇게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이 부분을 갖다가 해서 모처럼 정원 다음에 저희들이 맞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가 우리 시 발전에 확장돼서 이렇게 발전하는 데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 나안수  예,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 우리 김태훈 위원님이 과장님께 감사할 때 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관리감독기관이지만 위탁 사업이어서 자세한 것은 알 수가 없다 이런 것은 좀 너무….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그건 주무국장으로서 이렇게 일단 먼저 죄송한 말씀드리고, 무한정한 관리감독이 있고 무한정한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재단에서 하는 업무는 저를 비롯해서 문화예술과장이 답변해야 되고 또 모르면 이 추후로 자료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위원 나안수  그러니까 거기 문화재단이 행정의 편의를 위해서 국가정원운영과에서 하는 사업을 자기들이 애매하니까 문화재단으로 토스해서 사업을 대행하는, 위탁을 수행하는 기관 그런 거 하려고 문화재단 만든 거 아니거든요.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 저는 개인적으로서. 국가정원운영과에서 문화재단에서 줬다는 것은 문화재단의 앞으로 활성화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되고 저는 잘했다고 생각되는데, 부의장님은 어떻게 하시는지…. 
○위원 나안수  문화재단이 그런 거 하는 데가, 그 위탁 대행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왜냐하면 그 부분을 갖다가 아까 문화재단 이사회에 보시면 다 문화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는…. 
○위원 나안수  아니, 필요하면 애초에 문화예술과에서 그 사업을 세워야죠. 거기 교각 경관화 사업이 필요하다면….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그러면 부의장님, 2024년도부터는 저희들이 해서 직접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문화재단은 위탁 사업하는 곳이 아니고요, 국장님.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그 부분 제가…. 
○위원 나안수  제가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시민의 문화복지, 예술인의 창작복지, 또 어린이들의 문화 교육 이렇게 크게 세 가지가 핵심 축이거든요. 어디서…. 제가 지금 자세하게는 보지 않았지만 대충 핑퐁해가지고 문화재단에서 맡겨가지고 우리가 흔히들 세탁이라고 하잖아요, 세탁. 이 부서에서 저 부서로 넘어가면 책임 소재가 모호합니다. 도건위에서 이 예산 세워줬는데 도건위에서는 질의할 게 없어요. 국가정원운영과로 가서 예산은 세워줬지만 이건 문화재단에서 했습니다. 그러면 할 말도 없고요. 또 문화재단에서는 위탁해서 한 사업이어서 또 자세히 모르겠다 이렇게 공증에 뜨잖아요.
  그러니까 문화재단은 애초에 필요하시면 처음부터 세우시고 이런 역할들보다는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런 역할들이 더 중요하거든요.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중요한 것은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 또 문화재단에서 더 관심을 가지고 더 지원하고, 간섭은 적게 하고 또 그런 역할들을 문화재단에서도 하지만 우리 문화관광국에서 잘 살펴서 그런 갈등을 치유하는 어떤 그런 역할들을 문화예술이 할 수 있도록 좀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문화예술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로, 예술로 순천시민을 품격 있게, 순천 시민의 삶을 행복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문화예술 활동, 계획, 추진, 관리를 해주신 문화예술과 모든 팀원들께 먼저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정란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미술대전 조례 근거해서, 18조5항에 근거해서 종합 대상작품과 각 부문 대상작품, 우수상 작품은 순천시에 귀속시키며 귀속된 작품은 시의 물품으로 관리한다는 물품관리법에 분명히 돼 있습니다. 대상작품과 우수상 작품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문화의거리 예술축제 수범사례 보면 문화의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서 사업방향, 사업 추진계획, 모든 것 계획에 조례에 근거해서 혹시 부족한 거 있으면 둘러보시고 조례에 근거해서 모든 시설물도 다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5000만 원 예산을 세워서 7개월 동안 과연 원도심이 활성화될 것인가 의문점이 많습니다. 그러면 계획을 잘못 세우고 시민들과 원도심 상인들과 그만큼 협조가 되지 않은 걸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예산 더 확보하시고 원도심 상인들과 밀접히 대화하시고 앞으로 추진 잘하시길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예술의전당 이렇게 보면 완결 처리가 돼 있습니다, 작년 감사 처리 결과에 보면. 아직도 추진하고 있는 계획이기 때문에 추진 중으로, 앞으로는 추진 중으로 해 주십시오. 어떻게 완결되고 계획이 모든 것이 완결된 사항은 하나도 없습니다. 예술의전당과 시립미술관 건립은 순천시민의 문화 수준, 마음의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계획만 세울 것이 아니라, 지금 2년간 계획만 세우고 추진된 건 하나도 없습니다. 신속히 추진하시길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오전…. 
  죄송합니다. 정광현 위원님 의사진행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광현  정광현 위원입니다. 의사진행 발언 짧게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그냥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산업은 특정 지역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는 것에 공감을 합니다. 다만 문체부의 원도심 유치를 원안 그대로 가기를 당부드린 것이고요. 지금 정원박람회가 끝난 이후에 순천은 미래 먹거리 산업이 절박한 상황입니다. 이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라든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산업이 순천에 유치된 것은 굉장히 고무적이고요.
  방금 원도심을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산업이 확장되어야 된다는 국장님의 답변과 그리고 앞서 감사에 과장님의 답변에 굉장히 의미 있는 답변이라고 생각을 하고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작기지의 위치에 따른 부분을 말씀을 드린 것이고,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산업이 원도심 제작기지를 시점으로 해서 순천시 전역에 그 애니메이션과 예술의 바람이 불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이 말씀드리려고 발언 신청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채연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2시에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8분 감사중지)

(14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영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문화유산과 소관 사무에 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위원장 의사진행 발언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회의 활동과 예산 심사를 위해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 시정할 수 있게 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행정사무감사는 토론회 시간이 아닙니다. 위원님들 감사 지적은 확실하게 해 주시고, 대안 제시는 명확하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집행부 우리 과장님과 국장님은 감사 지적 답변은 확실하게, 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김미연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연  과장님 자리로 나와 주십시오.
○위원장 김영진  문화유산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연  김미연 위원입니다. 
  오전에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어서 검사를 진행하겠습니다. 317쪽을 보면 각종 사업 용역비가 지금 내역이 나와 있어요. 그런데 317쪽에 환선정 리모델링 사업 실시설계 용역이 나와 있는데 제가 8대 때 도건위에 있으면서 공원녹지과에 예산을 세워줬는데 왜 여기서 용역을 실시했는지 거기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환선정 부근에 지금 좀 노후가 돼서 그쪽 부분은 좀 약간 개보수를 좀 하고 있습니다. 그 용역만 저희들이 하고 사업은 이제 다른 부서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연  그러니까 사업 목적에 맞게 예산이 거기가 세워져 있으면 거기서 용역을 실시해야 되는데, 문화유산 그 환선정 자체가 문화유산은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문화유산 업무는 아니지만은 좀 문화유산의 가치가 좀 있어서, 좀 비지정 문화재 개념이 있어서 저희들이 그래도 좀 문화유산 쪽에서…. 
○위원 김미연  과장님, 비지정이라고 하면서 거기에 문화재급처럼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들은 어찌 됐든 예산이 그 상임위에 세워졌으면 그 상임위에서 용역도 하고 모든 사업이 진행돼야 되는데, 이렇게 분리가 되게 되면 거기 안에는 공원녹지과에는 용역비가 없지 않습니까? 그때 느닷없이 우리 문화유산에서 용역을 올린 것은 맞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내년이라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일관성 있는 행정을 진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그리고 같은 연장선상에서 318쪽도 보면 노거수, 보호수 문화재 지정 조사 연구 용역 또한 이 산림과 업무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왜 우리 문화유산과에서도 이 용역까지 실시했는지.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이제 이것은 우리가 지금 노거수나 보호수가 지금 이제 산림과에서는 지정을 해가지고 별도로 이제 관리를 하고 있지만 이것을 이제 전체적인 포괄적인 의미에서 문화재로 지정이 가능한 것은 문화재로 지정을 하려는 용역입니다.
○위원 김미연  그래서 오래된 문화재 역할이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이 문화재로서의 기능을 할 것인가를 용역했다 이 말이죠?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그쪽을 보면 세계문화 홍보 지원사업비가 1식, 1식, 1식, 1식 4개를 통해서 중복된 홍보 영상들이 많아요. 그러면 이렇게 분산을 해서 용역을 한 것보다는 1식으로 포괄적으로 했으면 거기서, 똑같은 거의 비슷하거든요. 세계유산 홍보나, 순천만갯벌 또한 세계유산에 포함되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이 중복되는 것은 좀 맞지 않고 하나로 단일화했으면 더 폭넓게 용역이 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답변 한번 해 주십시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이게 지금 웹툰하고 유튜브 영상하고 이제 가이드북인데, 회사마다 다 이렇게 통합적으로 하는 회사가 거의 없습니다. 이제 웹툰 회사로 전문화돼 있고 또 유튜브 회사로 전문화돼 있기 때문에 또 이렇게 가이드북으로 하는 인쇄업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각각의 분할해 가지고 사업을 진행을 하였습니다.
○위원 김미연  이제 여기가 이제 홍보 영상 제작도 3개가 있잖아요, 4개 중에.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이야기를 한 겁니다. 그거 한 가지만 가지고 이야기 안 한 것은 아니고 여기서 이제 가이드북 이런 것들은 별도의 용역을 해서 맡겨야 되지만 나머지 부분 3개의 홍보 영상은 비슷한 유형의 영상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를 했으니까 앞으로는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단일로 용역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그리고 우리 문화유산과는 우리 순천시에 있는 송광사, 선암사 기타 여러 가지 이제 향교 등 큰 사절들이 많아요, 절들이. 사찰들이 많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문화재를 하다 보니까 시설 신축, 보수 및 주변 정비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국도비 사업이 굉장히 많아요, 다른 데에 비해서. 관리를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또 여기에 대한 책임도 굉장히 막중하다고 봅니다. 
  사업내역을 보면 대규모 사업들이 많다 보니까 명시이월 사업하고 사고이월사업이 다른 것에 비해서 많고 설계 변경 또한 많습니다. 지금 감독 업무를 몇 사람이 맡고 있는지 거기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이게 이제 대부분 민간자본보조사업이다 보니까 우리가 이제 시에서 직영을 하면 직접 우리가 감독을 하는데 사업선정위원회에서, 민간자본 사업선정위원회에서 감리를 이렇게 뽑습니다. 그래가지고 그쪽에서 전반적으로 감독을 하고요. 저희들도 가서 이 공사 부분이 제대로 돼 있는가 중간중간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감리인 사람들이 주로 감독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연  이제 감리를 한다 할지라도 또 시에서 행정에서 보는 감독하고는 또 다르지 않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지금 현재 우리 인원이 몇 명 정도가 가서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지….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이제 저기 시설팀이 세 분이 있는데 세 분이 이렇게 수시로 이렇게 공사 현장을 방문해서 하자가 있다든지 아니면 공사 진척이 좀 늦으면 좀 빨리 하게끔 이렇게 지도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연  공사 현장도 현장이지만 관리감독 업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전문성을 지닌 분들이 물론 관리 감독도 해야 되겠지만 또 현장을 자주 가봐야지만이 나중에 부실이랄지 이런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3명 가지고는 우리 순천시의 사찰이랄지, 향교 이런 것들을 관리하기에는 너무 인원이 적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적다 보면 업무에 소홀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나중에라도 인력 충원을 좀 해서 국도비 사업이 너무 이제 금액들이 많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지 않겠는가라는 의견을 제안해 봅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하여간 저희 인사부서에다가 한번 요구는 하겠지만 지금 현재 있는 인원으로 최대한 공사가 잘 되고 문제가 없게끔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그렇게 해 주시고 지금 세계유산축전이 1회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서 올해 1회가 진행됐습니다. 나름대로 프로그램을 보면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도 많다라는 생각을 했고 짧은 기간 동안에 좀 미흡한 부분도 있기는 했지만 이제 홍보 부분에서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이제 결산자료를 저희들이 행감 전에 그래도 최소한 일주일 전에는 나와야 될 건데 결산보고서가 오늘 아침에 왔어요. 이런 부분들은 좀 더 빨리 결산을 해서 보고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죄송합니다. 빨리 제출하지 못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연  그리고 이제 이 세계유산 축제와 관련해서 위원회 개최가 1회밖에 안 됐어요. 그러면 여기에는 우리 당연직 공무원들도 있지만 또 여기에 따른 전문가들도 많이 계신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걸 이제 이 위원회에서 또 제안이랄지,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서 먼저 집행부가 설명하면 여기에 따른 또 문제점이 있다고 그러면 서로 보완해 갈 수 있도록 위원회 개최가 좀 그래도 한 서너 번 정도는 이루어져야 되는데 20억 예산을 투자를 하면서 단 1회만 했다는 건 조금 미흡하지 않았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이거 지금 이 자료가 지금 10월 말에 미리 내준 것 같은데 10월 말에 한 번 더 회의를 한 번 더 했습니다. 그래서 2회를 했거든요. 10월 말에 우리 이제 위원분들을 모시고 최종 결과보고를 배부해드린 결과보고서를 이렇게 하고 결과보고를 그때 한 번 했습니다. 
○위원 김미연  과장님, 이제 결과보고를 10월에 했다고 그러니까 우리가 8월에 했지 않습니까, 사업을. 추진하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중간중간에 개선해야 될 부분, 또 전문가로서의 건의 사항들, 또 우리 위원들이 바라보는 시각 이렇게 다양한 것들을 녹여내서 사업이 진행되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그런 아쉬움 때문에 말씀을 드리니까 이제 제2회 세계유산축제가 내년에도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이런 올해 미흡했던 부분들을 잘 보완해서 올해보다는 더 나은 문화유산 축제가 됐으면 좋겠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홍보 부분이 미흡하고 또 이렇게 문화유산 축제라는 장소들이 있지 않습니까, 도장 찍는 거, 방문했을 때. 이런 부분도 상당히 재미를 줬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의 아이들뿐만 아니고 타 지역 학생들도 우리 순천의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일 거라고 생각을 하니까 혹시라도 수학여행단이 오거나 그랬을 때 이런 프로그램도 같이 연계해서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올해 좀 미비한 점도 있었고 또 위원님의 좋은 말씀 깊이 숙지해서 내년에는 더 큰 세계적인 축제가 축전이 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감사합니다.
○위원 김미연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문화유산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김태훈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태훈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화유산과 또한 문화에 대한 엄청나게 자긍심을 가지고 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자연재난 등으로 피해를 입었었지만 혹시 복구되지 않았었던 국가유산이 있습니까?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지금 우리 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는 데는 전부 복구된 것으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태훈  혹시 낙안읍성 일부 호우 피해로 보수되지 않았던 선암사, 옛 순천 선교부 외국인 학교 긴급 보수 이루어졌던 걸로 보이는데….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그 긴급 보수를 이번에 추경 때도 이렇게 편성을 해서 긴급 성립전으로 사업을 지금 추진 중입니다.
○위원 김태훈  이런 부분들은 어쨌든 문화재 복구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았던 부분들이 애로사항들이 있죠?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그게 이제…. 
○위원 김태훈  예산에 대한 부분….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산 부분이 바로 이제 이렇게 내려와야 하는데 좀 약간 좀 늦게 내려오는 경향이 있어서 좀 그렇습니다.
○위원 김태훈  과장님께서도 인지하고 계시겠지만 문화재에 대한 부분들이 기후변화 등의 환경 변화로 자연재해가 급증하고 있고 또 문화재 긴급복구 사업비도 긴급성을 고려해서 예산 편성을 집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잘 인지해 주셔서 잘 대처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겨울철이다 보니까 이제 문화재 안전에 대한 예방활동도 철저히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출해 주신 문화재별 5개 소화전 화재감지기 CCTV 설치 안전점검 현황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 담당 부서에서도 언급해 주셨듯이 관리 대상 문화재에 대해서, 관련법에 대해서 소방 전기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근데 이제 자료에서 향림사의 경우는 이제 화재감지기가 없어요. 이런 부분들도 잘 점검해서 문제 없도록, 겨울철 화재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태훈  그리고 조금 전에 김미연 위원님께서도 문화유산과 소관 사업 중에 명시이월에 대한 부분들을 언급해 주셨는데, 본 위원도 생각했을 때 당초 사업계획을 수립했을 때 시점과 사업을 실행할 시점 차이가 1년 이상이 됐을 때 어떻게 보면 사업비 산출 기초 물량 단가이지 않겠습니까. 그랬을 때 요즘 삼고, 인건비 인상, 또 여러 가지 단가 변동으로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을 거예요. 그 현장에 대한 목소리들도 있습니다. 처음에 계획된 예산적인 부분들이 이월,이월됐던 부분이다 보니까 여의치 못한 현장의 목소리 부분들이 있어서 과장님 생각을 한번 여쭤봅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저도 이제 이 과에 와서 보니까 명시이월사업이 많더라고요. 근데 이게 대부분 우리 시에서 이제 공사하는 것은 직영으로 하고, 저희 같은 경우는 이제 문화재청 승인을 또 받고 도도 위원회가 있습니다, 문화재위원회가. 그러다 보니까 도 문화재 자문도 구하고 또 문화재청도 설계승인까지도 받아야 되기 때문에 처음에 예산 올렸을 때하고 좀 그런 예산 부분은 문제는 없지만 그런 과정이 보통 그 사업보다는 한 4~5개월 정도가 더 걸린다고 보거든요.
○위원 김태훈  4~5개월 부분도 있지만 또 이 연도가 바뀌어서 물가라든지 여러 가지 인상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이 부분들도 잘 염두에 두셔서 빠르게 대처해 주시고 또 현장에 어려운 부분들도 잘 듣고 그 상황들을 잘 극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하여간 내년에는 명시이월사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하여간 준비를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태훈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문화유산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정광현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광현  정광현 위원입니다. PPT 활용하겠습니다.
  과장님, 정광현 위원입니다. 민선8기 주요업무 실행계획의 일환인 뿌리깊은나무박물관 활성화가 있는데요. 혹시 그 기획전을 연 1회 실시한다고 했었는데 혹시 기획전이 실시가 되었나요?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그 부분 죄송합니다. 저희들이 뿌리깊은박물관 업무가 낙안읍성으로 올해 1월에 넘어갔거든요. 그래가지고 저희들은 그 상황을 지금 파악을 못 했습니다.
○위원 정광현  뿌리깊은박물관도 마찬가지고 우리 순천시 내에 여러 가지 박물관도 곧 나중에 이제 들어올 거고 그리고 이제 많은 문화재들이 있지만…. 
    (PPT자료를 보며)
  PPT에 보시는 것처럼 인근 지자체는 전시체험으로 이용객이 1.5배 증가했다는 언론 보도를 제가 최근에 봤어요. 그래서 제가 나중에 이제 낙안읍성에도 이야기를 하겠지만 이제 낙안읍성 연계 프로그램으로 한글날 행사로 연 1회 실시한 걸로 알고 있는데, 뿌리깊은박물관 이제 낙안읍성소장님께도 요청을 드리겠지만 문화유산과에서도 문화재 그리고 문화재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조금 더 확대해서 활성화하는 방법을 한번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싶은데, 혹시 가능할까요?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지금 현재는 저희들이 관리하는 데가 이제 기독교 역사박물관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 부분은 지금 이렇게 리뉴얼을 하기가, 지금 기존에 전시되어 있는 물품이 많기 때문에 리뉴얼을 그러니까 쉽지는 않지만 지금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 역사 전시관이라든지 또 안력산병원이라든지 이런 것도 한번 활용해서 그런 부분을, 위원님이 좋은 제안을 주시니까 그런 부분도 한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광현  에. 그리고 이제 이거는 다른 건데 최근에 향교행사 팔마비 앞에서 진행했던 그게 이름이 유림제인가요? 그때 제를 지내는 그 행사에서 팔마비 앞에 이제 향교분들께서 제를 지내시거나 그리고 이제 앞에 제사를 지내는데, 그걸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제사를 지내는 상을 깔거나 그리고 절을 하시는 거기에 까는 그런 게 좀 잘 안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물론 팔마비 이전 계획도 있으시지만 그 전까지 우리 향교분들께서 팔마비 앞에서 어떤 제나 그리고 행사를 하실 때 우리 향교분들께서 절을 하실 때 이제 차가운 바닥에 그냥 돗자리 가져와서 펴놓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을 아마 향교 쪽에 물어보시면 애로사항들을 다 말씀을 해주실 거예요.
  그래서 시작을 하기 전에 좀 깔끔하게 좀 그런 밑에를 좀 깔아놓는 시설을 좀 준비를 해 주신다든지, 제를 지낼 수 있는 상 같은 거를 다시 좀 통일되게 좀 깔끔한 걸로 좀 해야 순천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더 좋을 것 같은데 그 부분 한번 좀 챙겨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과장님.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그것도 저희들이 이제 팔마비 관계를 우리가 관리를 했는데 그때 행사를 아마 문화예술과에서 아마 행사를 한 것 같습니다. 근데 한번 건의를 해가지고…. 
○위원 정광현  어찌 됐든 팔마비에 대한…. 그러니까 이게 참 아쉬운 게 과장님, 과장님만 그런 게 아니라 꼭 다른 부서와 했는데 다 연결이 돼 있잖아요. 그래서 이제 팔마비 관련해서 이제 향교 분들한테 어떤 저희가 진행을 함에 있어서 애로사항들을 문화예술과하고 같이 그러면 한번 청취를 하시고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그 부분을 좀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알겠습니다.
○위원 정광현  그리고 혹시 PPT 보시면 8월에 보훈부장관이 순천에 학도병 관련 현충시설을 건립할 것을 약속을 해 주셨는데 혹시 과장님 알고 계신가요?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저 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 정광현  저도 언론 보도를 보고 찾아보니까 아직 구체화되거나 한 부분이 없어서 한번 자료를 보시면 좋을 것 같고, 지금 순천시에서 학도병 관련한 홍보 활동이라든지 혹시 학도병 관련 관리하고 있는 자료들이 있나요? 한번 확인하셔서 감사 이후에 저한테 한번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순천시에 이제 많은 학도병들이 참전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들을 순천시에서 현황은 어느 정도 관리를 하고 있는지. 그다음에 홍보 활동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한번 확인해주십시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저희들이 관리는 않지만 한번 복지과에 한번 의뢰를 해서 자료를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광현  그리고 이제 저는 한 가지 제안드리고 싶은 게 이제 진정으로 학도병들을 기리고 상징할 수 있는 곳에 학도병기념관이 들어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이게 위치적인 부분인데 우리 매산고 외벽에 화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도 있는 것처럼 우리 학도병을 상징할 수 있는 그 인근의 부지가 적당하다면 그쪽으로 한번 우리 보훈부에 적극적으로 한번 건의를 했으면 좋겠는데 이게 또 그만큼 추진해 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게 그저 그 벽화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학도병 보훈시설이 들어온다고 하면 학도병이 대거 참전했던 매산등 화의 인근으로 추진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혹시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일단은 우리 학도병 벽화까지는 우리 이제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 부분까지는 우리가 지금 이렇게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학도병기념관 부분은 지난번에 위원님께서도 한번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해당 과하고 또 그 매고하고도 또 이렇게 서로 유대관계를 해서 좀 어떤 부분이 필요한 건가를 검토를 해가지고 보고가 돼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 정광현  성지순례길에 오히려 더 좋은 부가가치, 더 큰 시너지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예를 들어서 그게 만약에 문화유산과에서 판단을 하셨을 때 제 의견에 동의를 하신다면 집행부와 의회에서 진행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검토를 좀 해 주시고 의회에서도 절차에 대한 방법을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다만 보훈부장관이 약속한 만큼 그 부분이 조금 더 구체화되고 문서화될 수 있도록 우리 순천시에서 조금 나서주셨으면 좋겠는데 가능할까요, 과장님?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아니, 이제 저희들이, 문화유산과가 이 업무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이렇게 관여가 된다면 제가 여기서 답변을 드릴 수 있는데 이 업무가 지금 복지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 정광현  장관이 약속하신 기념관이라는 부분이나 그리고 어차피 지금 충혼벽화는 문화유산과….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아닙니다.
○위원 정광현  아닌가요? 그러면 어디서 관리하고 있나요?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그쪽에서 복지과에서, 아마 사회복지과에서 처음에 조성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정광현  그러면 그 성지순례길과 관련해가지고 우리 학도병들을 뭔가 홍보를 더 할 수 있는 방안은 혹시 강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이제 매산등 성지순례길은 옛날에 그 선교사, 옛날에 과거 100년 전 선교사를 기념해서 우리 이제 문화재라든지 이런 게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제 전국 교회나 노회에 이렇게 홍보를 해서 사람들이 오게 하는 건데, 지금 학도병 부분은 최고 밑에 있지 않습니까, 매고 밑에. 이게 마지막 코스에 있습니다, 사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저희들이 코스에는 넣었는데 이제 이렇게 학도병 부분에 대해서까지는 이렇게 깊게, 이렇게 좀 검토가 안 됐습니다, 사실.
○위원 정광현  이게 참 학도병이 보훈도 관련돼 있고 복지 이제 그런 부분들이 조금 애매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다만 순천시에서 이제 학도병과 관련된 그런 역사적 가치라든지, 홍보활동을 조금 더 확대를 했으면 좋겠고, 예를 들어서 기념관이 들어온다면 문화유산과도 마찬가지고 관련돼 있는 부서들이 좀 힘을 합쳐서 이런 것들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힘을 좀 모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과장님. 그 정도는 가능하시겠습니까?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하여간 저희들이 그 문화유산과에 있는 학도병 역사라든지 그런 자료가 있으면 같이 이렇게 관련 부서하고 해가지고 위원님들하고 같이 해서 협업하겠습니다.
○위원 정광현  그리고 이제 제가 매산등, 그러니까 우리 매산여고 앞에 통학로가 담벼락…. 매산중학교죠. 저기 담벼락 때문에 도로를 확장하기 조금 애매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어느 구간인지 알고 계시나요? 차가 양방향 통행이 좀 어려운 부분이 딱….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 정광현  그래서 지금 우리 학생들이 거기에 안전펜스가 없어가지고 조금 위험한 상황이어서 제가 도로과에 이야기를 해서 안전펜스가 설치될 예정인데, 문화유산과에서는 제가 그냥 안전펜스가 다소 반대쪽에 담벼락이 있어서 안전펜스가 생기면 좀 답답한 느낌이 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안드리고 싶은 게 마침 거기가 성지순례길 코스잖아요. 그래서 안전펜스가 생기면 그냥 그 펜스를 그냥 삭막한 펜스만 딱 놓여져 있는 게 아니라 도로과랑 연계를 해서 성지순례길에 있는 안전 시설물들을 좀 더 성지순례길과 관련해가지고 조금 정보를 넣는다든지, 이 길은 성지순례길이라고 크게 표현을 한다든지, 그 매산여고 등 넘는 데가 여순사건 장소잖아요. 그 부분에 대한 정보를 조금 알기 쉽게 넣는다든지.
  그러니까 우리 성지순례길에 있는 기존시설물들을 조금 더 시각화를 조금 더 시켜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는 이제 성지순례길을 조금 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 중의 하나로도 우리 학도병기념관이 좋을 것 같다는 제안을 또 드려봅니다. 
  제가 이거에 대해서는 또 연계된 부서가 아직 보훈부장관의 말이 아직 정확하게 구체화되지 않아서 순천시에서 정확히 담당 부서가 어디인지 헷갈리실 수도 있어요. 이 부분은 저희가 의회에서 잘 고민을 해가지고 부서에 대한 의견을 좀 여쭙는 시간을 좀 다시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학도병이 가지고 있는 문화재적 가치라든지 역사적 가치 그리고 기념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문화유산과에서도 함께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알겠습니다. 
○위원 정광현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문화유산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세은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세은  과장님, 이세은 위원입니다. 
  세계유산축전에 대해서 간단하게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과장님, 세계문화유산축전 보시면…. 잠시만요. 8월에 개최했었잖아요. 8월에 개최한 사유가 그때 설명해 주셨는데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8월이면 사실 더우니까 사람들이 많이 안 오고 관광지를 회피를 합니다. 해수욕장이라든지 좀 시원한 데를 찾아가는데, 그 문화재, 우리 세계유산이 있는 우리 순천에서 관광객들이나 학생들이 우리 세계유산을 같이 방학기간에 이렇게 와서 이렇게 관람을 하고 뭔가 보고 갈 수 있는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이제 8월에 개최를 했습니다.
○위원 이세은  8월에 개최하시니까 좀 성과는 어떠셨던 것 같으세요? 이게 20억 사업이잖아요.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위원 이세은  20억 사업이었는데, 한 달 동안 20억 사업이었잖아요.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세은  그 성과는 좀 계획하셨던 목표에 잘 달성이 된 것 같으십니까?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이제 관광객은 전체적으로 8만 명이 이제 순천만하고 선암사 이렇게 해서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제 전체적으로 우리 순천에 있는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만갯벌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요. 또 나름대로 체험 프로그램이라든지, 전시 프로그램이 잘 돼서 우리가 모니터링을 했지만 7점 만점에서 6.07을 받았습니다. 이제 6.07 정도면 대부분 상위권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또 문화재청에서도 실제 이분들이 모니터링을 실제로 와가지고 현지 확인을 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 이제 올해 같은 경우는 수원, 공주, 순천을 했는데 순천이 제일 잘한다, 체험이라든지 전체적인 프로그램이 알차고 또 우리 좀 더워서 어려운 점이 있긴 있었지만 문화재청에서도 적극 순천의 세계유산을 알리는 것을 적극 긍정을 하였습니다.
○위원 이세은  이제 제 주변에서도 이 행사를 좀 참여를, 제가 홍보를 해서 많이 참여를 했었어요. 근데 만족하시더라고요. 그러나 이것이 20억 사업이다라고 얘기하면 되게 놀라셨어요. 그 정도로는 좀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이제 파악이 됐었는데, 그만큼 이제 프로그램의 질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업비 대비 조금 아쉬운 부분이 저는 많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 이렇게 어느 정도 다 회의를 거치셔서 반성하실 부분은 파악은 하셨을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이제 고민을 좀 많이 하셨으면 좋겠고…. 
  저는 내년도에 이제 30억이잖아요, 이제 사업이, 10억이 또 증액이 돼서. 혹시 몇 월에 하실 계획이신가요?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지금 올해 사실상 8월에도 한 것은 좋았지만 너무 더웠습니다. 그것도 태풍이나 비도 많이 와서 좀 어려운 점이 많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지금 저희들이 업무보고에도 했지만 10월 중으로 한번 지금 개최를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순천만 쪽이 또 10월 정도면 전국적으로 오고, 또 우리 선암사 쪽에서도 상당히 날씨도 좋고 우리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것이 이제 아무래도 관광객은 여름에 한 것보다는 2배 이상 오지 않을까,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세은  저는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이게 세계문화유산축전을 내년에 저희 순천만국가정원 개장하잖아요. 거기에 맞춰서 좀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순천만국가정원도 홍보가 될 뿐만 아니라 그리고 세계문화유산 축전도 거기에 맞춰서 개학해서 아이들과 수학여행 오는 기간이랑 또 봄에 날씨 좋을 때도 좀 맞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거에 대해서는 좀 혹시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이제 그 부분은 이제 위원님 좋은 생각이십니다. 근데 이제 저희들이 사실 이제 문화재청하고, 문화재청이 국비가 50%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관여를 많이 합니다. 저희들이 시에서 직접 하는 행사는 시에서 직접 우리 위원님들도 보고를 하고 우리 시장님한테 보고를 해서 하지만 문화재청하고도 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한 번 승인을 한번 받아야 되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또 일부분을 또 집행을 해야 되거든요. 
  가령 저희들이 선암사와 순천만이 세계유산인데 이제 내년에는 순천만국가정원까지 연계를 해 해서 할 계획은 있습니다. 그런데 날짜 부분은 하여간 우리 더 좀 연구를 해서 우리 문화재청하고도 한번 협의를 해서 가능하다면 4월에 일부 행사라도 할 수 있게끔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위원 이세은  예, 과장님. 10월에는 푸드앤아트페스티벌도 있고, 그리고 시민의날 행사도 있고, 팔마문화제도 있고, 야행도 있고 정말 이 행사가 어떤 행사인지 모를 정도로 순천에서 축제가 넘쳐나거든요.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야행은 지금 내년에 한 8월 정도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세은  8월에요? 8월에 더운데 그때 또 하시는….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왜냐하면 밤에 여는 행사이기 때문에…. 
○위원 이세은  아, 그렇기도 하겠네요. 어찌 됐건 이제 10월에, 가을에 행사가 집중적으로 몰려 있는데 세계문화유산축전 같은 경우에는 좀 긴 시간으로 넉넉하게 시간을 잡아서 볼 수 있는 축제니까 그렇게 행사가 많을 때보다는 문화재청과 이야기를 잘 하셔가지고 저는 한 4월이나 5월 정도에 좀 넉넉한 시간을 잡고 좀 하셨으면 좋겠고, 또 더 적극적으로 교육청이나 지자체에 홍보하셔가지고 저희 세계문화유산이 많이 홍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4월이나 5월에 한다면 추진위원회 구성을 좀 빨리 하셔야겠죠?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추진위원회는 연초에 1월에 저희들이 이렇게 추진위원회를 개최를 합니다. 위원들을 이렇게…. 
○위원 이세은  예. 문화재청과 빨리 좀 이야기 나눠보시고 이 부분이 좀, 제가 제안드린 부분이 수용이 될 수 있는지 빨리 확인해 주셨으면 합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세은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문화유산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최미희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미희  과장님, 시사편찬위원회에서 하는 시사편찬이 올해 마무리가 됐죠?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위원 최미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작업하시느라고 많은 어려움, 그리고 고충도 있었으나 마무리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게 한 12~13권 정도 되나요?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12권입니다. 
○위원 최미희  12권인가요?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원래 본서가 9건이고 시민 교과서라고 요약본이 1권 있습니다. 그리고 자료편이 1권 있습니다.
○위원 최미희  그래요. 애쓰셨고요. 가능하다면 우리 위원님들도 시사편찬위원회에서 만든 시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다면.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인쇄하기 전에요?
○위원 최미희  아니요, 끝나고 난 거.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아, 인쇄한 것은 당연히 위원님들, 1권씩 다 드리는…. (웃음)
○위원 최미희  예, 그래요. 
  세계문화유산축전에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계문화유산축전의 추진배경이 순천시만의 경쟁력 있는 도시, 그리고 순천에는 세계문화유산이 2개가 있다, 산사와 갯벌. 그래서 선암사와 순천만갯벌을 선택을 했고요. 그래서 이를 통해서 세계유산의 자긍심을 고치시키겠다는 것이 추진 배경이고 사업 목적은 세계유산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는 것, 세계유산을 누리는 것, 그리고 문화유산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것, 유산의 가치를 체득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업의 예산들을 살펴보면 총 20억이 이제 행사로 해서 8억 9000이 들어갔고요. 홍보가 3억 8000 그리고 운영비가 기타 들어갔는데요. 여기 보면 행사 중에서 공연전시가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율 8억 9000에서 차지하는 예산이 1억 9000, 9700, 1억 500 이렇게 하고 보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제가 지적하고자,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우리가 세계유산 축전이잖아요. 근데 이 유산이라는 것은 저는 순천이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고 그걸 직접 보면서 순천시민이라는 자부심, 또는 순천시가 가지고 있는 세계유산에 대해서 많은 분들에게 그 가치를 알리고 함께 누리는 것 이게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이제 행사 프로그램들이 같이 느끼고, 같이 함께 누리고 이러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순천시민들이 지역에서 어떻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 순천시가 얼마만큼 이 문화유산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지에 대한 것이 표현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행사의 내용들이 대부분 공연전시 이런 것에 많이 치중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유산축전이라고 한다면 각각의 유산에 대해서 사람들이 오감으로 직접 느껴보고, 확인해 보고, 같이 누릴 수 있는 그런 축제여야 될 건데 그 공연 전시로 너무 많이 가버린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런 준비 과정이 저는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서 선암사나 순천만갯벌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않고 문화기획자들만 모여서 이 축제를 준비하지 않았는가. 그런 부분에서는 행사는 열심히 하려고 애를 썼으나 이 문화유산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동네 이야기, 그 지역의 이야기가 빠져 있어서 그 축전의 깊이가 저는 많이 사라져버렸다, 없다,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위원님의 좋은 지적이십니다. 근데 일정 부분은 이제 전혀 안한 것은 아니고요. 이제 와온이나 화포 이렇게 지역 주민들하고 이렇게 위원회도, 우리가 세계유산축전위원회에도 그쪽 주민을 참여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이장님들을 참여를 시켜서 사실상 주민들이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한번 고민을 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사실 이제 뻘배도 좀 같이 만들고 저기 와온해변에서 그 와원부녀회 회원들이 이렇게 식당 이렇게 운영한 것도 있고 또 선암사에서 일부 식당에서도 일부 메뉴판 뭐 그런 것 해줬지만…. 
○위원 최미희  그래요, 예.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하여간 좋은 지적이시니까 이제 저희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내년에는 주민들이 진짜 같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을 해가지고 좀 하려고 합니다. 올해보다 더, 올해는 처음이라서 좀 약간 부족한 점이 좀 많이 있었습니다.
○위원 최미희  저는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해요. 세계유산축전추진위원회 구성해서 주민이 한 분 계셔요, 한 분. 한 분 계시거든요. 그런데 이분이 보니까 어촌계 계장님이신 것 같더라고요. 그렇죠?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이장님이십니다.
○위원 최미희  아, 이장님이신가요?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와온 이장님이십니다.
○위원 최미희  그래요. 근데 이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어촌계만 있는 거잖아요. 산사에 관련해서는 또 안 계신 거잖아요. 세계유산축전인데 산사와 갯벌을 한다고 그랬는데, 그래서 위원회 구성에서 비중도 낮고 그다음에 주민사업 같은 경우도 제가 살펴봤더니 주민사업이 얼마로 되어 있냐 하면 한 500만 원인가 그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전체 사업이 20억인데, 주민사업의 비중이 너무 낮은 거 아닙니까?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그런 부분도 좀 부족했고요. 아까 위원님 말씀 맞습니다. 지역민 교류전을 올해 한 번 했거든요.
○위원 최미희  예, 그건 봤습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주민이라고 했을 때는 순천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것을 이제 갯벌 오로라라 해가지고 뻘배 만드는 것을 영상 작업으로 만드셨더라고요. 근데 이제 그 사업은 2000만 원 잡으셨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순천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다면 오히려 뻘배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그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 순천만에서 여기도 보니까 하루 살아보기, 뭐 살아보기 이런 게 있더라고요. 그런 내용이 보다 더 깊게 파고들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축전이다 보니까 그냥 공연하고 전시가 아니라 이 기간 동안에는 순천만과 그다음에 순천만갯벌과 산사에 사람들이 북적북적대고, 이것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생존해 있고, 여기에 예술가가 함께하고, 예술가들이 자기 활동 내용을 구체적으로 결과물을 표현해내는 그런 축전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위원 최미희  그렇게 꼭 행사를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하나는 내년에는 예산이 30억으로 확정이 되잖아요. 그래서 준비기간을 위원회 회의를 아까 1월에 한다고 그랬는데 준비팀들이 1월부터 해서 지역 주민들과 만나고 지역 주민들의 활동, 예술가들의 활동, 그리고 이게 지역에서 예술활동하는 사람과 같이 결합되는 방식들이 만들어서 보여주기 위한 행사, 전시 이런 게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하여간 내년에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주민직접참여,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하도록 하겠고요. 그리고 나머지 부분도 위원님의 또 아이디어나, 또 중간중간에 위원님이 말씀을 해 주시면 그런 부분 좋은 아이디어는 저희들이 반영해서 한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미희  그러니까요. 세계유산축전이 올해 있고, 내년이 있고, 내후년에도 있잖아요. 이런 유산축전의 결과가 저는 지역의 축제로서 그리고 생태를 사랑하는 시민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힘 이런 것들이 함께 합쳐져 가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공연과 전시를 해서 행사 잘하는 사람들이 와서 반짝 보여주고 떠나는 게 아니라 이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 주민들도 예술에 대해서나 우리 유산에 대해서 자부심을 늘릴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역량이 강화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주십사…. 
  그래서 이것이 우리 지역의 어떤 산물로 남을 수 있도록, 역량이 커갈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십사 이렇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위원님의 좋은 제안을 적극 받아들여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최미희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좀 여쭙겠습니다. 선암사 있잖아요. 이 행사 기간 때는 선암사를 무료 관람을 하더라고요.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지금 5월 1일부터 선암사하고 송광사가 무료 입장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지금 문화재청에서 관광객 수요에 따라서 이제 과거에는 저기 매표소에서 이렇게 돈을 받고 이렇게 했지만, 이제 5월 1일부터 문화재청에서 국비로 지원을 해 줍니다.
○위원 최미희  앞으로 계속 그러면 무료입장을 한다는 거예요?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위원 최미희  예, 그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료요구 하나 좀 할게요. 갯벌어로 뻘배 제작과정 활동기록을 영상으로 만들었다고 했는데 이것에 관련한 자료 좀 주십시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알겠습니다.
○위원 최미희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문화유산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보존 및 관리, 역사 문화 재조명, 자원화 계획에 힘써주신 문화유산과 직원분들 한 해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몇 가지만 점검하고 가겠습니다. 지정문화재 국가, 도 보수 정비사업 지자체 예산이 많이 매칭되어 있습니다. 우리 과장님, 국도비가 내려오더라도 현장점검 분명히 하시고 시 예산 매칭시키시길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위원장 김영진  거의 현장을 점검하지 아니하고 국도비가 내려오기 때문에 그 예산에 맞춰서 시비를 거의 다 매칭했습니다. 타당성 검토 확실히 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그리고 죽도봉공원에 김계선 선생 흉상 건립 및 스토리 제작 설치, 우리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등에 대한 조례 위반하셨죠? 5000만 원 이상은 공공심의를 통과를 해야 되는데 심의 안 받으셨죠? 안 받으셨죠?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십시오. 앞으로 꼭 심의위원회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조례 위반했습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위원장 김영진  우리 과장님이 갑자기 오셔서 그걸 점검 안 하시고 공공심의위원회 통과 안 하시고 조례 위반하면서 그 사업을 진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교 지원에 관한 법률에, 낙안향교지 편찬하는 데 8000만 원 사용과, 순천향교 단층 정비, 모든 향교에는 보면 교육비로 많이 세워졌는데 약간의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 거기에 지금 환경정비로 해서 아마 예산을 사용하신 것 같아요. 근거법령 확실히 검토하시고 향교에 지원하는 것 꼼꼼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위원장 김영진  그리고 순천시 해룡면 순천왜성 탐방로 환경정비사업은 우리 문화유산과가 무슨 관련이 있죠? 향교가 문화유산입니까? 도 지정문화재입니까?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향교 말씀입니까?
○위원장 김영진  순천 해룡면 신성리 왜성 탐방로. 왜성 탐방로가 도 지정문화재입니까? 문화유산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건데, 어떤 근거로 예산을 도비가 내려왔고 어떻게 지금 활용하고 계시죠?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왜성 내기 때문에 지금 도 기념물로 돼 있어서 저희들이 지금…. 
○위원장 김영진  도 기념물, 도….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도 기념물로 왜성 자체가, 전체가 도 기념물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그렇다면 시에서 확실히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1년에 2000만 원이 들여서 그 정비사업 2000만 원으로 모든 사업이 끝나고 있습니다. 맞으시죠?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위원장 김영진  정비 확실히 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위원장 김영진  순천 해룡 용화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우리 도 지정문화재입니까? 국가지정문화재입니까? 개인사찰입니까?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이제 개인사찰인데 그때 소규모 지역 사업…. 
○위원장 김영진  타당하지 않다면 반려시켜야 되는 것이 타당하지 않습니까? 도에서 내려왔다고 문화재도 아닌데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순천시의 모든 종교부지, 교회 부지,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면 모든 포장공사 문화유산과에서 다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답변하십시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그 부분은 저희들이 하여간 다음에는…. 
○위원장 김영진  심사숙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과장님. 아닌 사업은 도비도 저희들의 피땀흘린 세금이 포함돼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꼭 아닌 사업은 다시 돌려보내시길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정형화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우리 과장님, 자리에 착석하시길 바랍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문화유산과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5분간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47분 감사중지)

(14시59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영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신정란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정란  예. 과장님께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관광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정란  과장님이 오시기 전에 했던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인원 동원에서는 인원은 엄청 많은 사람들이 왔고요. 또 자원봉사자 배치나 음식 먹는 테이블 같은 건 참 잘했다고 제가 칭찬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게 몇 년 동안 하다보니까 시민들의 이야기가 하나같이 특색이 별로 없고 음식 먹는 것만 치중이 된다 그런 결론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음식체험보다는 우리 순천에 특화된 음식을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전시관도 따로 만들어서 설명과 전시가 필요한, 설명이 필요한 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왜냐하면 우리 음식을 진열만 해놨지, 거기에 대갱이가 있다 그러면 외지에서 온 사람들은 대갱이가 뭔지 몰라요. 그래서 이건 우리 순천에서 온 특산물인데 이걸 이렇게 무쳐서 먹기도 하고 이런 방법을 가르쳐줘야 알지, 그냥 전시만 하면 아무 필요가 없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설명이 필요한 전시가 좀 됐으면 하고요.
  또 세부 프로그램에서 제가 보니까 저기 옛날 조흥은행, 신한은행 부근으로는 그 아트존이라고 해가지고 키즈존이랑 뭐 아트로드 이렇게 만들어 놨대요. 근데 거기에서도 얼른 말해서 이렇게 네일아트하는 데는 사람이 막 줄 서 있는데 그렇지 않은 공간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그런 형평성이 좀 너무 안 맞고 그러니까 그런 걸 좀 세심하게 챙겨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하시고 만족도가 높은 축제가 될 수 있게 세심하게 챙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내년 축제 때부터는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 충분히 반영하겠습니다.
○위원 신정란  그리고 우리 순천의 불법 공유숙박 업체 파악이 다 됩니까?
○관광과장 양효정  이 공유 숙박 자체가 에어비엔비 같은 플랫폼을 통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저희가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고발을 하면 그거에 따라서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수시로 홍보를 해서 불법 영업을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정란  단속을 많이 합니까? 
○관광과장 양효정  예.
○위원 신정란  그게 법제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지역 내에서도 또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신정란  다른 사람들이 불만이 많더라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관광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김미연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연  김미연 위원입니다. 과장님 반갑습니다. 
  페이지 407쪽을 보면 갯벌치유 관광플랫폼 조성사업이 지금 추진되고 있고 일정 부분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지금 통과됐습니까? 
○관광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미연  그러면 위치는 정확히 지금 순천만 일원으로 돼 있는데, 지금 어디 쪽입니까?
○관광과장 양효정  지금 현재 기본계획상은 별량 학산 쪽입니다.
○위원 김미연  학산 쪽으로 지금 그러면 확정이 됐습니까, 장소가?
○관광과장 양효정  지금 내년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하기 때문에 확정은 내년에 하지만 현재까지는 투자심사는 그 일대를 중심으로 해서 투자심사를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위원 김미연  이제 저는 이제 사실 좀 늦게 출발한 것 같아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이라도 늦은 감은 있지만 잘 이제 운영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지만 지금 완도에서 이제 힐링치료가 지금 붐을 일으켜서 나름대로 있잖아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도 2013년에 국가정원박람회 연계해가지고 그때 당시 이 치유 프로그램을 그때 연계해서 같이 하려고 했는데 그게 진행이 안 되고 이제 1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하다 보니까 좀 늦은 감은 있지만 또 우리 순천을 찾아오는 사람이 힐링하고 또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재 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이런 역할들을 잘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무조건 일단 센터가 생기면 반대다가 아니고 이런 센터에서 제 기능을 했을 때 우리 순천에 부과되는 부가가치가 더 높아지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앞으로 어디가 어느 장소가 이제 아까 말한 것처럼 학산 그쪽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잘 활용해서 우리 순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미연  그리고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이 사업과 관련해서 이제 7년 정도 자리매김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지금까지 진행하면서 문제점이랄지, 장점.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이 오신 지는 얼마 안 됐지만 기획예산실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입장에서 그래도 내려다보고 있었을 거 아닙니까? 한번 답변 한번 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양효정  순천의 대표축제로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전라남도에서도 문광부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고요.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원도심에서 어떤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장소성이라든지, 순천의 대표축제라는 부분에 어느 정도 정착이 됐다고 생각이 됩니다.
○위원 김미연  이제 과장님이 정착이 됐다고 그러니까 저는 이제 할 말은 없습니다마는 저는 사실 이제 원도심이 여기만 국한된 게 아니고 저희 연향동도 이미 원도심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계속 제가 관광과에도 이야기하고 경제진흥과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서로 일정 부분 격월제로 해서 이렇게 좀 상권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들이 있다고 그러면 우리 언향상권도 활성화를 시켜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이 과장님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특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면 이제 이건 이것대로 진행을 하되 또 잘못된 점들이 있다고 그러면 개선해 가면 좋은 거고, 우리 연향동도 마찬가지로 원도심화되고 있는 이 현 시점에서 우리 순천시가 나름대로 우리 연향동을 위해서, 활성화를 위해서 대표적인 축제를 하나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거기에 대한 답변을 좀 부탁드립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저는 이제 왔지만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나 기존에 정착 대표축제를 장소를 옮기는 건 좀 신중하게 검토를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해당 지역에 어떤 특성을 담아내는 소규모 지역축제를 출발시킬 필요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상권 활성화나 지역 활성화 차원에서 그런 경우가 대표축제로 발전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광주 충장축제가 그렇게 마을축제에서 시작해서 전국의 대표축제로 거듭나는 축제가 됐거든요. 그거는 지역 주민들이 그만큼 힘을 기울이고 주도를 해야 가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지역 주민하고 위원님께서 충분히 이렇게 같이 의견을 모아주시면 해당 부서랑 같이 협업해서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그렇게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지금 많은 축제들이 중구난방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꼭 필요한 축제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 축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좀 더 발전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자리를 잡아서 지역 경제라든지 상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그리고 411쪽을 보면 순천시 풍덕 꽃가람 야영장 조성 및 운영에 관련해서 저희들이 12억 5000의 예산을 세웠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는 나름대로 국가정원박람회 연계사업에서 나름대로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 이걸 조성할 때 필요한 자재랄지 이런 부분들은 추후에 우리 순천시가 캠프장이랄지 이런 것들을 다시 해서 하기로 돼 있는데 얼마 전에 다른 서류를 보니까 판매를 한다고 나와 있는데, 그게 어떻게 진행되는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양효정  이제 이 부분은 이제 지금 현재 꽃가람 야영장으로 사용했던 부지는 잘 아시다시피 시유지가 아니어서 10월 31일까지 사용하기로 해서 이제 철거를 하는 과정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자재 같은 부분들은 이제 소모성 소규모 자재들은 각 부서나 공공기관에 저희가 사용 가능한지 그거는 조사를 해서 사용하겠다는 부서로 부서 관리기관을 하고요. 이제 그런 게 아닌 경우는 저희가 별도로 보관해서 나중에 위원님 말씀처럼 활용할 계획입니다.
○위원 김미연  처음에 당초 저희들한테 보고를 할 때는 그 자재를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했을 때 추후에 이제 우리 순천시가 캠프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고 거기에 따른 부품들은 사용을 활용을 하겠다라고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하게 된 겁니다. 
  다른 부분은 없고 하여튼 이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관광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김태훈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태훈  과장님, 저도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사업과 관련해 질의하겠습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태훈  우선 자료를 성실하게 제출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원도심을 무대로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음식과 음식 예술을 한자리에 즐길 수 있는 순천시의 대표 축제라고 평이 있습니다. 지난 2016년에 시작해서 올해는 7회째, 사람으로 말하면 학교 들어갈 나이가 됐습니다.
  우리 김미연 위원님도 말씀하셨던 부분 잘 청취했고요. 또 학교 사람 입장에서는 학교 들어가면 또 새로운 신도심의 무대도 염두에 뒀다는 부분, 은유적으로 말씀드립니다. 그 부분도 꼭 염두에 두고 지역민들과 같이 의견을 개진해서 또 제안도 해 드리겠습니다.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열렸고요. 또 우리 과장님께서는 자체 평가도 어떻게 해 보셨습니까? 아까 간단히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만, 원도심 대표축제로 정착되었다 그런 말씀도 해주셨습니다만, 그러나 또 한번 자체평가된 부분 한번 언급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양효정  이번에 만족도도 높았고 관광객 모집도 34만 명 정도가 방문한 걸로 평가 결과가 나왔고요. 이제 그런 성과들이 있었지만 아까 신정란 위원님과 김미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처럼 음식에 대한 전시라든지, 우리 순천 대표음식을 알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특화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 김태훈  이제 본 위원도 개막행사뿐만 아니라 행사기간에 쭉 가봤어요. 이번 행사장을 가보고 점검하면서 느낀 점을 언급해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태훈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우리 지역의 대표행사로 매김을 한 듯한데 반면에 이 행사 기획과 운영에 대해서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먼저 콘텐츠와 안전관리에 미흡했다고 봅니다. 제출해 주신 자료 부분에도 푸드, 푸드는 음식 분야 확대 운영으로 먹거리를 다양화했고 아트는 예술작품 전시 및 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였으며 시설도 휴게시설을 확대 설치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화의거리에서 연자로까지 공예, 정원 분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고 구역을 확장한 부분은 잘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콘텐츠는 종전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고요. 아울러 의료원 로터리 방향의 부스 일부 그리고 이튿날 제가 가봤던 부분에서도 낮에는 내내 비어 있었습니다. 혹시 과장님께서도 그 시점에 행사장 부분도 한번 탐방해 보셨을 거라 믿고요.
  행사장 전체 동선을 고려했을 때 음식 부스와 프로그램 배치 위치 등에 따라서 고객 집중도 구간, 그렇지 않은 구간의 차이가 커 보였습니다. 이러한 배치와 운영에 좀 더 세심한 고려가 있어야 되지 않는가 생각도 해봅니다. 행사장 중심부에서 의료원 방향이나 남문교 밑에 주차장 가는 길목에 배치된 부스도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안전관리 부분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정말 아픈 상처를 끄집어내는 건 좀 그렇습니다만, 이태원 참사 겪고 나서 이러한 축제나 행사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인식이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신한은행 앞 무대 아시죠?
○관광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태훈  그 무대 옆을 지나 중앙시장, 광주은행 방향으로 이동할 때 무대 관람객으로 인해서 지나갈 수 있는 폭이 좁은 데 비해 사람들은 많아서 이동이 불편했던 점이 있습니다. 어린아이를 유아차에 태우고 또 젊은 부부도 불편함을 또 불안감을 느꼈을 겁니다. 행사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이러한 현장 대응 꼼꼼하게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안전관리 요원을 용역에 반영했을 것 같은데, 행사기간에 요소, 요소에 투입해서 운영되고 있는 현장 시에서 점검하고 관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태훈  그거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고 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이 부분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에도 이 부분을 의회에서 굉장히 강조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그때 있지는 않았지만 제가 자료를 통해서도 충분히 평가를 해보면 시에서도 행사 기획부터 안전에 굉장히 신경을 쓰고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행사 현장에서는 위원님들이 보시기에 부족한 측면이 있었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지적해주신 부분 섬세하게 관광객들 또 시민들 배려해서 행사장 배치나 이런 부분들 고려하겠습니다.
○위원 김태훈  지난번에도 업무보고 때 저도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결제 수단도 좀 그렇다고 언급해 드렸는데, 순천사랑상품권,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처리 결제에 관한 건 모두 가능하도록 현장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을 했었습니다. 당시 현장에 이러한 부분이 원활치 않아서 부서에 체크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행사 콘텐츠뿐만 아니라 행사추진에 관한 전 과정 그리고 그것에 대한 평가해보시고 미흡한 점이 있으면 개선 방향 반영해서 내년에는 좀 더 원활한 계획을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태훈  그리고 이제 드라마촬영장 운영현황에 대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촬영장 운영현황을 보니까 코로나 끝나고 나서 입장객 수가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 상황들은 혹시나 느껴보셨죠?
○관광과장 양효정  예. 드라마촬영장 주말 같은 경우는 굉장히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태훈  이 자료 입장객 수 부분들을 체크했는데 2020년과 21년은 코로나와 사회적 거리 등으로 2020년에는 16만 8960명, 2021년에는 14만 476명이 방문했고, 2022년에는 24만 3553명, 올해는 11월 말 기준으로 35만 2935명이 입장을 했습니다. 물론 이제 입장객은 유료, 무료 포함한 인원입니다. 그런데 코로나 이전에 2019년에는 75만 6417명으로 그때와 올해 비교해 보면 회복기에는 아직 갈 길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에 대한 대책 또 어떻게 마련하고 계시는지 한번 의견 한번 주시고요.
○관광과장 양효정  제가 완벽하게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지만 드라마세트장 나름의 콘텐츠가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금 10여 년이 지난 상태여서 세트장을 어떻게 리뉴얼하고 그 콘텐츠를 가져가야 될 것은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잘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위원 김태훈  드라마 촬영장을 다녀갔던 고객들의 평가 만족도 부분에 대해서 모니터링하고 계시죠? 
○관광과장 양효정  예.
○위원 김태훈  노인복지과와의 협업을 통해서 또 노인 일자리와 드라마세트장을 연계해서 입장권 검표나 환경정비 등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고객 노인 일자리에 대한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평도 있으실 것 같아요. 애로사항도 청취해 주셔서 원활하게 잘 호흡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요.
○관광과장 양효정  잘 알겠습니다. 
○위원 김태훈  우리 순천시가 올해 특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전국적인 홍보 되었던 부분입니다. 이에 드라마촬영장도 고객이 찾아왔을 때 기대에 부응하는 시설 그리고 서비스,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꼭 염두에 두시고 지속적인 운영 관리 당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잘 알겠습니다.
○위원 김태훈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관광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정광현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광현  정광현 위원입니다. PPT 활용하겠습니다.
  PPT 준비되는 동안 말씀 몇 개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이번에 올해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준비하시면서 인근 중앙동 상인분들이나 유관기관 그리고 나머지 주민들과 소통이 조금 다소 그런 자리가 좀 아쉬웠는데, 혹시 인수인계를 받으셨나요? 몇 번 정도 하셨는지…. 
○관광과장 양효정  여러 번 하지는 않았지만 상인회와 소통을 했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위원 정광현  아시다시피 이제 중앙동에는 상인회뿐만 아니라 원도심발전협의회도 있지만 예전 저는 관광과가 좀 인상 깊은 게 뭐냐면 어떤 사람들을 불러놓고 설명을 하시는 게 아니라 가가호호 막 찾아다니면서 이렇게 협조를 구하시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고 참 위원으로서 배울 점이 또 많았습니다. 내년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꼭 그런 상인분들이나 그리고 이제 관련된 주민들 그리고 거기 발전협의회 회장님들이나 그런 부분들을 좀 잘 챙기셔가지고 미리 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소통하는 그런 행정을 좀 보여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예. 열심히 소통하겠습니다.
○위원 정광현  지금 제가 관광객 현황을 받아보다가 조금 좀 신기한 수치가 있어서…. 
    (PPT자료를 보며)
  이게 10월까지 주요 관광지 월별 방문객 현황을 제가 1월부터 10월까지만 딱 비교를 해봐서, 지금 정원박람회 때문에 딱 그 것만 비교를 해봤는데 우리 남문터부읍성 그러니까 남문터광장이 22년도에는 방문객이 48만 명인데 올해는 6만 5000명으로 돼 있는 게 이제 제가 우리 정책팀 통해서 물어보니까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관광객을 남문터광장 방문객으로 작년에는 수치에 올렸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또 올해는 안 들어가 있어요. 그 이유가 혹시 과장님 지금 확인이 될까요? 이거 오신 지 얼마 안 돼가지고, 그렇죠.
○관광과장 양효정  제가 이 부분은 체킹을 못했는데 지금 월별 방문객 현황은 행사 숫자는 안 넣고 장소별로 체킹을 하거든요.
○위원 정광현  지금 저기 수치를 보면 다 늘었어요, 물론 정원박람회 덕분에. 근데 여기서 저희가 좀 의미 있는 수치가 1월부터 3월이거든요. 정원박람회 전인데도 전년도보다 남문터광장을 찾는 분들이 조금 많아졌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좀 의미가 있는 수치인데 제가 이걸 말씀드리는 이유가 방문객 현황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수치가 되는데, 방문객 수치는. 이게 어떤 횟수에는 푸드앤아트페스티벌 방문객을 부읍성에 추가하는 건 좀 다소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 22년도 10월 남문터광장 방문객 수를 다시 좀 수정을 좀 할 수 있으면 다시 좀 수치를 좀 다시 설정을 해 주시고 이게 예를 들어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사업 반경이라든지 그 장소의 문제일 수도 있어요. 그런 부분도 한번 체킹을 좀 해 주셔서 다시 좀 정확한 객관적인 수치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위원 정광현  그리고 계속 감사 진행을 하겠습니다. 
  지금 21년과 작년 시티투어 사업비 1억 7000만 원이 다른 용도로 사용돼서 이 회사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는데, 순천시는 사업비 80%를 선지급하고 연말에 한 차례 정산하던 방식도 지금 분기별 정산하는 걸로 바뀌었는데 알고 계시죠? 
○관광과장 양효정  예.
○위원 정광현  그래서 이제 앞으로 위탁 사업비가 제대로 집행되는지 앞으로 관광과에서도 잘 점검을 해 주시고 계시지만 더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라고 의회 차원에서도 잘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이에 따라서 한 가지 좀 제안을 좀 드리려고 해요. 
  좀 새로운 시티버스를 좀 제안드리려고 하는데 제가 기사를 아직 캡처를 못했는데, 광주광역시가 이번에 문체부 관광교통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제 수요응답형 버스가 있거든요. 수요응답형 버스는 이제 기존의 저런 시티투어 버스 말고 관광객이 정해진 교통 거점에서 딱 호출하면 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시티투어인데 이게 대기시간이 길었던 기존 순환형 시티버스보다 수요에 따라서 이제 관광객을 태우면 조금 더 효율적일 것 같은데, 이게 물론 정부에서 추가 공모를 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아니면 우리 순천시에서 기존의 시티투어를 자체적으로 시범 운영을 할 수 있는지, 혹시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지 혹시 그게 한번 검토가 가능할까요?
○관광과장 양효정  지금 시티투어가 2년씩 계약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지금 기존에 어떤 협약사항이 있을 텐데 재협약이 가능한지, 보완이 가능한지 그건 좀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고요. 이런 공모 사업이 있다면 의회하고 충분히 소통해서 저희가 공모에 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광현  그래서 지금 운영하는 시티투어에 대한 설문조사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고, 예를 들어서 그런 이용자 만족 조사를 통한 보완점이 있으면 조금 한 번씩 시범 운행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한번 제안을 드려봤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순천시 장애인 등 관광약자 지원 및 관광환경 조성 조례 5조에 의하면 우리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사항을 의회에 보고하여야 한다고 나와 있는데 계획 수립이라든지, 의회 보고 등이 이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 그 이유에 대해서는…. 
○관광과장 양효정  사업은 추진하고 있는데 의회 보고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이제 장애인 콜택시하고 별도로 관광약자를 위한 교통편을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이라든지, 관광 약자들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을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운영 성과나 실적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광현  이게 이제 정원박람회가 끝나버려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앞으로 이제 관광 산업이 대규모 산업으로 진행되는 우리 순천시에서 관광약자들을 위한 어떤 추진되고 있는 것들을 지금처럼 잘 수립을 해 주시고, 그런 의회 보고 등을 준수를 해서 내년부터라도 의회에 잘 보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예.
○위원 정광현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계속해서 관광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세은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세은  과장님, 이세은 위원입니다. 
  과장님, 저희 순천시 축제 이제 많이 살펴보셨죠? 문제점이 뭔 것 같으십니까?
○관광과장 양효정  이제 대표축제는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인데 한 3일만 원도심에 집중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 마을별이나 여러 행사축제들이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중이나 선택과 집중이 안 되고 있는 측면 그런 게 있고, 이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아까 위원님들께서 다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이 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 이세은  오늘 위원님들께서 많이 지적을 해 주셔서 길게 말씀은 안 드릴게요. 제가 보기에는 좀 객관적인 결과보고서가 없는 것 같아요. 세계문화유산 축전 이거 결과보고서 이거 보시면 안 좋은 내용은 하나도 없거든요. 다 좋은 내용밖에 없어요. 하지만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을 때 여러 지적사항들이 나왔죠. 이거를 어떻게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관이나 단체를 활용해서 정확한 결과가 나와야 될 것 같거든요.
  왜냐하면 저희 순천은 타 지자체보다 축제를 좀 많이 해서 예산을 많이 쓰는 편이잖아요. 그래서 지금 제가 보면 축제의 수준이 점점 퇴보되어가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축제 진행상황을 보면 개막식하고, 초대가수 오고, 또 공연팀 초청하고, 또 비슷한 체험 이벤트 하고 이런 소모적인 이벤트 거의 이렇게 사이클로 돌아가거든요.
  그리고 또 이번에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푸드에서 좀 분식류 위주였었던 것 같아요, 저희 순천의 전통이 대표적인 음식보다는. 그리고 또 푸드아트페스티벌이 본무대뿐만 아니라 원도심 곳곳으로 들어가서 퍼레이드나 행사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되지 않아서 사실 상권 활성화가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한번 생각해 주시고요.
  그리고 지역의 축제잖아요. 지역의 특수성이나 역사성이 고려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순천의 풍습이나 아니면 특색을 담아내는 어떠한 그런 이벤트도 좀 프로그램도 더 들어가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이제 전국적으로 보거나 전 세계적인 축제를 봐도 이런 프로그램이 들어가 있는 축제가 전통성 있게 오래 가잖아요. 그리고 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또 이렇게 참여가 이루어지는 축제들이 더 오래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축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은 어떤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축제 전문가가 추진하는 운영 인력으로 이렇게 좀 체계적으로 축제가, 여러 과에서 일어나는 축제를 좀 주도할 수 있는 전문가가 선발이 되고 교육하고 그래서 전문성을 배양해야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관광과장 양효정  굉장히 의미 있는 지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충분히 검토해서 저희 부서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서에 영향이 있도록 준비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세은  제가 이제 객관적인 결과 보고서, 그리고 지역의 특수성 그리고 축제 전문가 양성에 대해서 좀 우리 소장님도 함께 고민해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아, 국장님, 국장님.
○관광과장 양효정  같이 고민하고 계십니다.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맞아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다시피 실은 이제 우리 시가 지역 특산물로 해가지고 월등의 복숭아라든가, 또 별량의 허수아비, 또 매곡동의 매화, 이렇게 또 왕조2동은 또 상사화까지 가지고 나왔더라고요, 보니까.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해서 지역축제도 있고 그다음에 대표축제는 한마디로 음식과 그다음에 아트를 하기 때문에 문화축제에 대해서는 뭔가 시가 전반적으로 관광과에서 이렇게 시 정말 대표축제로 해서 발전시켜야 하고, 읍면동 단위로 이렇게 작은 주민자치회에서 그건 상당히 보람 있는 축제이기 때문에 지역은 지역도 살리고 또 시 대표축제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전략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세은  알겠습니다. 제가 제안드린 부분에 대해서 함께 의회랑 고민해 보시게요.
○문화관광국장 이기정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세은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관광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최미희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미희  과장님, 올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있었잖아요. 그래서 관광과가 굉장히 바쁘고 일도 많았을 거라고 보고 많이 수고를 하셨는데, 저는 이번에 국도비 사업 추진실적이 저조한 사업의 내용들을, 데이터를 보고 마이스 산업 기반 육성에 관련해서 되게 준비도 많이 하고 야심차게 또 마이스 산업 유치하면서 하게 되면 일정하게 지원도 하고 막 애를 썼는데 효과를 많이 걷지를 못했잖아요.
  그리고 2022년도 불용액 사업의 내용들도 보면 우리가 애초에 계획했던 것에 대한 성과가 높지는 않았다, 결과가 높지는 않았다. 노력은 했으나 높지는 않았다. 이렇게 저는 제 스스로 평가를 해 봤어요. 그래서 그 이유가 무엇인가. 왜 노력은 열심히 했을 건데 왜 성과가 나오지 못했을까에 관련해서는 저는 이제 사람들이 관광에 대한 추세가 많이 바뀌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그런데 올해 국제정원박람회는 이제 외부에서 단체 관람객들이 많이 오셨잖아요. 우리는 개별 관람객들이 오시면 그분들을 위해서 이러저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해보겠다 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영향도 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순천의 관광산업에 관련해서 지금 우리가 뭐 이렇게 괜찮은 축제라는 것들이 있잖아요. 푸드앤아트페스티벌도 순천 시민들이기는 하지만, 시민들이 중심이긴 하지만 인근 지역의 도시에도 많이 오시더라고요.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축전도 아까 이야기 들어보니까 외부에서도 많이 오셨다는 평가도 하고 있고 그래서 관광과에서는 지역에서 하고 있는 축제나 축전을 통해서 어떤 정책이나 세부 사업의 내용에 대한 검토가 다시 한 번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혹시 그것에 대한 준비는 하고 계십니까?
○관광과장 양효정  외부 관광객이 어느 정도 오고 그게 어떤 지역에 영향을 미치냐 이런 말씀이신 거죠?
○위원 최미희  그렇죠, 예. 
○관광과장 양효정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축제나 어떤 박람회와 같은 큰 행사를 했을 때 과연 관광이 지역에 도움이 얼마나 되냐 이런 부분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관광진흥 기본계획도 수립을 하고 있고 어떤 다양한 행사나 축제를 했을 때 평가를 하고 있는 게 다 그런 이유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지만 단박에 수치가 단순화해서 나오지 않는다는 굉장히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감안을 한다면 올해 거의 천만의 관광객이 순천을 방문했기 때문에 우리가 눈에 보이지 않는 지역의 활성화는 수치로 말할 수 없는 어떤 것들이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거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순천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고 또 지역 주민들이 어쨌든 상권이 활성화되고 이런 부분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위원 최미희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동의하고, 관광과에서는 면밀한 관광산업에 관련해서 검토를 새로운 계획들을 수립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국제정원박람회는 10년에 한 번씩 하는 거고, 또 지역의 축제도 있고, 거기에 맞춰서 어떠한 관광 상품으로 지역에 지원을 하고 경제적인 효과를 줄 것인가는 기본이되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련한 새로운 모델들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관광과장 양효정  예, 충분히 공감을 하고요. 그런 측면에서는 관광객도 만족을 하고, 지역주민도 만족을 하고,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분들도 만족하는 그런 지역관광 계획이 지속 가능한 관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관광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미희  그런 계획이 수립이 되고 내년에는 좀 달라진 정책들이 제출되었으면 좋겠고, 저는 이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순천만을 보호하고 도심과 완충지역의 역할을 한다라고 이야기를 했었잖아요. 그런데 순천만을 통해서 저는 순천에 대한 세계유산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것을 정말 자연생태관광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예술인과 문화인들이 함께 결합이 되어서 생태 비엔날레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우리의 자연의 가치 그리고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어떤 문화적인 인식이나 생활 양식 이런 것들이 많이 있다고 판단이 들거든요.
  그래서 순천만갯벌 힐링치유센터 준비도 그런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게 이제 평상시에 하는 일상적 사업이 아니라 굉장히 의미 있는 생태축제로서 준비해 나가는 과정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드립니다. 그래서 앞전에 문화유산과에서 하는 세계유산축전 그리고 관광과가 가지고 있는 갯벌힐링치유센터 여기서 고민을 좀 더 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순천만보전과에서도 각각의 사업들이 충분히 있잖아요. 
  그래서 관광과나 아니면 다른 과하고 같이 협업을 해서 순천만의 생태를 보존하고 여기에 문화와 예술이 결합되는 생태 비엔날레의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준비를 좀 차분하게 해주십사 요청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예. 연관 부서랑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하겠습니다.
○위원 최미희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관광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정원박람회에 발맞춰 웰니스 관광도시 브랜드화, 관광 인프라 조성,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 콘텐츠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주신 관광과 모든 직원분들께 시민들을 대표해서, 소상공인을 대표해서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우리 김태훈 위원님께서 지적한 드라마촬영 노후세트장 우리 과장님 답변 잘하셨습니다. 노후가 많이 되고 있는데 매년 10억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5년간 30억 투입했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2023년도에 12억이라는 노후 세트장 개보수가 들어가고 있으니까 이제는 감독님들과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아니면 새로운 세트장을 정비할 수 있는 계획을 단계별로 추진하시길 바랍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예.
○위원장 김영진  그리고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 콘텐츠 와온, 거차 야영장, 캠핑장 1년 내내 멈추고 있었습니다. 계속 추진하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 체류형 관광지 꼭 하신다고 했으니까 신속히 추진하시길 바랍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예. 속도를 내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그리고 우리 풍덕들 꽃가람 야영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이제 폐지하셔야죠?
○관광과장 양효정  예. 그 부칙에 자동 폐기하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그렇죠. 그러니까 전산 처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예.
○위원장 김영진  그리고 보면 규칙에 보시면 어떻게 야영장 운영비를 이렇게 마음대로 바꾸지도 아니하고 요금을 징수했는지 의문점이 있습니다. 감사보고서 내용과 규칙에 대한 요금서가 틀립니다. 그만큼 시민들을 우롱하고 관광객을 우롱했던 내용입니다.
○관광과장 양효정  챙겨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챙겨보지 않고 그러면 감사보고서에…. 혹시 보지 않고 오셨어요? 
○관광과장 양효정  아니요. 봤는데요.
○위원장 김영진  규칙에 보면 내용이 틀립니다. 없는 내용도 있고 삭제된 내용도 있는데 그대로 올라와 있습니다. 우리 알고 계신 시민들은 아마 이의 제기를 할 수 있을 건데, 우리 과장님도 새로 오셨으니까 혹시 돌려줄 수 있는 이용요금 있으면 돌려주시길 바랍니다. 왜 답변 안 하십니까?
  더 감사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관광과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5분간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40분 회의중지)

(15시5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영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오늘 문화관광국 이기정 국장님께서는 순천만 관광자원 활용 및 갯벌치유 플랫폼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자문회의 참석 차, 부산에 오후 6시에 있는 자문 회의 참석 차 자리 이석됨을 위원님들, 시민 여러분들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평생교육과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정광현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광현  위원장님, 감사 시작 전에 의사진행 발언 잠깐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의사진행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광현  지금 문화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원래 문화관광국 소관 감사도 어제였습니다. 하지만 시장님과 국장님 국회 방문으로 인해서 불가피하게 농업기술센터와 문화관광국의 감사 일정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또한 오늘 국장님이 피치 못할 일정으로 인해서 감사 중간에 이석을 하게 된 점 일정상 상황은 문화경제위원회도 공감을 합니다. 다만 감사를 진행하는 위원의 입장으로서는 과연 감사보다 더 중요한 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게 오늘 일정도, 국회를 방문하는 일정도 갑자기 전날 잡히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때문에 앞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포함한 회의 일정 전에 불가피한 일정이 있다면 사전에 의회에 조금 양해를 구해주시고 갑자기 회의 일정이 변경되지 않고 그런 질의와 답변에 있는 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순천시 집행부와 문화경제위원회 소관부서들한테 정중하게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감사 시작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위원장과 우리 전문위원실에서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후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니터를 보고 계신 문화관광국, 문화경제위원회 소관 모든 부서들은 우리 정광현 위원님께서 발언하신 의사진행 발언에 대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정광현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광현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정광현 위원입니다. 
  평생교육과 감사 진행하겠습니다. PPT 활용하겠습니다. 
  과장님, 연일 수고가 많으십니다. 
    (PPT자료를 보며) 
  지금 청소년 기본 조례 제6조에 의하면, 이게 글씨가 작은데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시책의 수립 및 시행에 의해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우리 집행부는 매년 시행 계획에 따른 추진실적을 분석, 평가해서 다음 연도에 반영 반영해야 하며 다음 연도에 시행계획 및 전년도의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 실적을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해야 된다고 되어 있는데, 보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먼저 저희가 이제 이 조례가 제정된 타 시군 사례를 살펴봤거든요. 그런데 우리 도 내에서는 저희 순천시하고 한 군데 더 더, 두 군데가 지금 시행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다른 타도도 살펴보니까 조례는 시의회에 보고한다로 이렇게 제정이 돼 있는데 실질적으로 보고를 한 그런 사례는 없는 것 같고요.
  그렇지만 필요하다면 저희가 시의회에 업무보고나 이런 걸 통해서 보고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보고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 정광현  과장님, 다른 지자체가 보고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보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소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순천시 조례이기 때문에 계획을 다시 재점검하시고 순천시의 중요한 조례 중 하나잖아요, 청소년 기본 조례가. 그래서 지자체들이 보고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보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조례를 준수를 해 주셔서 앞으로는 그 계획에 따른 실적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조례를 준수하셔서 우리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경제위원회에 잘 보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정광현  이어서 감사 진행하겠습니다. PPT에 나와 있는 사진은 세종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생 안심 알리미 서비스인데요. 지금 순천에서는 핸드폰 단말기를 보급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순천에서도 카드형 단말기를 보급하거나 하는 사례가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지금 현재는 핸드폰형 단말기로…. 
○위원 정광현  이게 카드형 단말기가 뭐냐면 이제 학생이 이거를 가지고 있으면 저 단말기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 교문을 통과하면 교문 내에 설치된 중계기가 자동으로 인식을 해서 우리 학부모님들한테 아이가 등교했다는 알림이 문자가 가는 서비스인데, 이제 단말기의 형태를 우리 순천시처럼 키즈폰 핸드폰에서 카드형으로 바꾸면 우리 저학년들, 1, 2학년 된 학생들이라든지 그런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좀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그리고 파손과 분실에 인한 부담 비용이 좀 적은 것 같은데…. 
  핸드폰이 없는 학생들이라든지 아니면 좀 보급을 더 확대시킬 수 있는 지원을 넓혀가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과장님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카드형 단말기는 인터넷 검색이라든지 이런 핸드폰 기능을 안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더 폭넓은 지원이 핸드폰 지원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위원 정광현  그렇죠. 이제 핸드폰 같은 경우에도 지금 통신사가 1개 통신사밖에 안 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라든지, 핸드폰 단말기를 보급을 하는 거랑 카드형 단말기를 보급하는 거에 어떤 예산적인 부분도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 뭐든지 정책이 장단점이 있지만 제가 카드형 단말기를 제안드리는 이유가 방금 말씀드린 반영구적이고 분실과 파손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이게 핸드폰을 잘 다룰 수 있는 어느 정도 성장한 아이들이나 그런 청소년이면 아이들은 모르겠지만 좀 핸드폰을 다루거나 소지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는 저학년들 대상으로는 단순하게 그냥 그 핸드폰의 기능까지는 필요하지 않은 학부모님들도 계실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학교에 잘 등교했는지 그리고 우리 아이가 알리미를 달고 다니면서 어떤 서비스를 그 정도만 제공할 수 있는 게 있기 때문에 여러 서비스들이 앱을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T에서도 제공을 하는 게 있고, 인근 지자체에서도 다른 단말기를 운영하는 경우가 다수 있는데 그런 것들을 한번 살펴보시고 요금에 대한 추이라든지 그리고 우리 순천시에서 카드형 단말기를 배급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지를 한번 살펴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필요하다면 핸드폰 단말기랑 더불어서 핸드폰 단말기말고 카드형도 같이, 그러니까 선택을 할 수 있는 부분도 한번 검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가능할까요?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저희는 각 학교에 예산을 지원을 하는 거고요. 어떤 방법을 택하는 것은 학교에서 선택을 하게 돼 있습니다. 일부 지금 교육청에서 하고 있는 사업도 핸드폰뿐만 아니라 삐삐형 단말기도 지금 사용하고 있는 학교가 있거든요. 그래서 선택은 학교에서 하는 거고요. 이 부분은 교육청이나 학교에다가 저희가 권장을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광현  권장해 주신다는 답변 너무 감사드리고요. 요즘 이제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많은 불안도가 증가하는 만큼 순천시에서도 순천형 안심 알리미라든지, 여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고민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과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평생교육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김미연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연  과장님, 김미연 위원입니다. 
  우리 순천시에서 페이지 424쪽을 보면 순천지역 대학 상생협력 방안 연구용역이 네 차례 유찰이 됐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까? 거기에 대한 간략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1차 때는 저희가 순천 지역으로 한정했고, 그다음에 이 용역의 중요성을 감안해서 실적이 5000만 원 이상 되는 업체로 저희가 요구를 했기 때문에 1차에 유찰이 됐고요. 2차 때는 순천 지역을 제한했을 경우에 유찰이 됐을 경우에 그다음 2차는 전남으로 이렇게 풀어서 해야 되는 상황이어서 전남 지역으로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찰하는 업체가 한 군데밖에 없어서 다시 3차 다시 또 입찰을 하게 됐고요. 이런 상황에서 현재는 지금 이제 계약을 한 상태입니다.
○위원 김미연  계약이 해져 있는 상태예요?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예.
○위원 김미연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순천시 이어서 인재육성장학회와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매년 우리가 출연금을 7억 3500 정도를 지금 출연하고 있어요. 경기가 나빠서인지 지금 매년 일시 기탁금들이 계속 2011년에는 3억 5000, 2022년에는 2억 5300, 2023년에 지금 1억 정도밖에 안 되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올해는 지금 현재 아직 기부심사위원회를 거쳐서 저희가 기부금을 입금을 받아야 되는데 12월에 지금 기부심사위원회가 예정이 돼 있거든요. 그래서 12월 기부심사위원회를 거치게 되면 3억 가까이 정도 올해 예치금, 기부금은 3억 가까이 정도 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연  기탁금이 금액이 너무 현저하게 차이가 나서 여쭤본 겁니다. 그리고 지금 전체 총예산이 195억 정도의 기금이 있어요. 지금 장학회 기금이 있는데 이 기금을 관리를 나름대로 작년에 행감하는 과정에서 그런지 1년짜리로 예산 이렇게 맡겼어요. 맡기다 보니까 지금 3.21%도 있고 2.9%도 있고 이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실질적으로 광주은행은 그래도 상당히 3.5% 정도 높은 이율을 보이고 있는데 농협이 2.9% 이렇게 오는 것은 조금, 금액도 39억이나 되는데 이런 부분은 개선을 해야 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2개의 업체가 지금 농협하고 광주은행하고 우리 순천시 금고 역할을 하고 있죠?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미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이율이 많은 쪽에다가 예산을 맡겨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물론 위원님 말씀도 맞습니다마는 매년 농협에서 1억 정도를 저희 시 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억에 대한 이자율로 따지다 보면 원금이 한 39억, 8억 정도 되거든요. 이 부분을 감안해서 농협에 이자율은 낮지만 예치를 조금…. 광주하고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연  농협이라는 곳은 공공성을 가지고 우리 순천시에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또 거기에 따른 나름대로 역할이 있기 때문에 하는 거지, 우리 순천시에서 그래서 거기다 맡겨야 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그래서 농협 비중이 많았습니다마는 올해에 광주은행 비중을 많이 높인 상황입니다.
○위원 김미연  그러니까 이율이 높은 데로 옮겨 갈아타는 게 우리 전체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는 우리 장학회 기금에도 이익이 되지 않겠는가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이거 서류를 받다 보니까 2016년부터 지금 현재까지 10년 단위로 농협에다가 연금 형식으로 7억 5000, 7억 5000 2개 해서 15억 정도를 예치를 했어요, 10년 단위로. 그리고 또 하나는 24억을 삼성생명에다가 예치를 해놨는데 이런 것들은 우리 순천시가 이렇게 해라 그래서 예치를 한 겁니까?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여기 삼성생명에다가 이렇게 장기적으로 예치를 했는지 거기에 대한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연금을 예치를 하게 된 시점에서는 이자율이 정기예금보다 훨씬 높은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시중은행에서는 1%대였다면 연금 부분은 2.6%대 정도로 이렇게 이자율이 높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다음에 연금 특성상 한 5년, 10년 장기로 예치해야만 이자율이 더 높기 때문에 이사회 의결을 거쳐서 조금 더 높은 이자율을, 수입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연금, 정기예금성입니다, 이것도. 정기예금성인데 정기예금보다는 조금 이윤이 더 높은 그런 연금으로…. 
○위원 김미연  이렇게 장기적으로 넣다 보니까 기본의 연금 이율보다는 좀 높았다라고 하는데 지금 계속 끊임없이 고금리 시대로 도래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서는 10년이라는 장기 기금으로 했다가 또 상황이 바뀌어서 굉장히 높이 금리가 올라가고 있는 그런 추세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좀 중장기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한 단기적인 측면으로 예치를 해야 되지 않겠는가라는 건의를 드려봅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이제 전체의 재산을 다 연금에 예치한 건 아니고요. 예를 들어서 우리 가정에서도 일부 몫을 정해서 이렇게 나눠서 분할예치를 하듯이 장학회 기금도 마찬가지로 조금 더 높은 이자 수입을 위해서 이렇게 분할해서 해체하는 게 적절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연  그러니까 분산 예치를 한 것은 당연한 건데 한쪽에다 몰아가는 것보다는 그래도 나중에 혹시라도 거기가 부도가 났을 때 못 받는 그런 리스크를 감안해서 분산 투자가 맞긴 한데, 지금 시대적인 변화랄지 지금 우리 현재 처해 있는 그런 것들을 본다 그러면 좀 금리가 높은 데로 갈아타면 좋지 않겠나. 
  그리고 이렇게 보험에다가 하는 게 실질적으로 외부에서 보면 보험을 모집하는 사람들한테 상당한 이익이 가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한테 특혜를 주기 위해서 이랬나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서 오해가 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투명하게 운영을 해주길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안정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그리고 이제 관리감독 부서이기 때문에 지금 장학금 지급 현황들이 있어요. 옛날에는 어찌 보면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보니까 우리 순천시에서 장학금을 많이 주고 있지만 성적이 일정 부분만 되면 국가에서 국가장학금이라는 제도가 생겼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면 장학금 제도 또한 변화돼야 된다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보면 성적장학금 또 특기장학생, 학력신장장학금, 다자녀장학금 여러 가지 우리 지역에 봉사를 많이 하는 자녀들한테 주는 장학금 이런 다양한 장학금들이 있는데 이 장학금 이런 사업을 조금 바꿔서 우리 순천시를 졸업하는 고3 학생들에게, 어떤 어려운 애들이 혹시 다른 나라에 가서 다른 나라를 체험하고 느끼고 할 수 있도록 그런 데도 한번 이렇게 사업을 확장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한번 드려봅니다.
  이런 부분은 관리 부서니까 한번 건의를 해도 괜찮겠지 않습니까? 이사회에서 논의를 할 수 있도록 의제를 한번 던져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좋은 제안이십니다. 그리고 저희가 예년하고 좀 달라진, 이번에 확대해서 운영하게 된 장학금이 플러스알파 장학금이라고 해서요. 어학 분야 그러니까 토익, 토플을 700점 이상 그다음에 IT 분야, 기능사, 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그다음에 이제 나무의사 자격증 상당히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이라고 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확대해서 올해 지금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까지 확대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 더 추가적으로 시책을 펼쳐야 될 그런 부분이 있다면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이 부분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이제 플러스알파 장학금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어떻게 보면 열심히 한 만큼의 또 나름대로 지원을 해준다고 그러면 더 그런 것을 계기로 해서 또 열심히 할 수 있는 학생들도 많이 생기고 또 우리 시민들이 있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에서는 굉장히 좋은 정책이라고 봅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좀 폭을 넓혀서 이렇게 이제 국한하지 말고 조금 다른 해외 연수를 통한다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지원을 해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장학금이라는 게 이제 공부를 잘해서 옛날에는 주로 받았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지금은 어려운 학생들도 이런 기회가 있어서 우리 순천시에서 예를 들어서 가까운 곳이라도 선진적 견학을 통한다든지 이랬을 때 지원을 해주면 좋지 않겠는가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에요. 과장님,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알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이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평생교육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김태훈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태훈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그리고 자료를 성실히 제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본 위원은 신체, 정서적으로 위기에 처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해 질의하겠습니다. 지난 2021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내놓은 10대 청소년의 정신건강 실태 조사를 보면 학교 밖 청소년의 자살 위험성은 학교 청소년에 비해 약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행동 지침 가지고 있으시죠?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태훈  그 지침 부분들을 보면 학교 밖 청소년의 위기 상황을 분류하고 준응급, 응급, 긴급 3단계입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근무자가 단계별 119, 112에 신고하거나 또 위험도구를 제거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대처 방법을 명시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학교 밖 청소년, 위기청소년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서 상담을 한 건수는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그리고 교육실 포함하면 자료 제출해 주신 부분에 총 1896건인 부분입니다. 연 인원이 아닌 실제 청소년 수는 얼마나 됩니까? 아마 자료 데이터를 봤을 때 한 163명 될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예, 맞습니다.
○위원 김태훈  163명 정도 취합된 부분들일 것 같고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위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일시적 보호조치와 함께 외부 전문심리상담 청소년정신건강센터 등과 연계한 적극적인 치료, 예방교육, 학교 밖 청소년의 사후 정서 지원도 적극 강화할 필요가 있어서 말씀을 드려봅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저희 이제 학교 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 상담, 그다음에 건강 서비스, 치료 이런 부분들 생활비 지원까지도 다 지금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지역 연계기관들과 협력을 해서 여러 가지 연계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사업들을 강화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태훈  금방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는 부분들, 우리가 또 양육하고 지켜봐야 할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꼭 당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다음으로 청소년시설 운영 프로그램과 관련해 질의하겠습니다. 청소년시설 운영 프로그램 만족도조사 결과도 제출해 주셨는데요. 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을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전체 운영 과정 중에서 고객 호응도, 만족도, 성과가 가장 좋은 과정은 어떤 과정이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우리 이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기탈출 밴드부라는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고위기 맞춤형 프로그램인데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참여하는 학생들이 굉장히 호응도도 좋고 흥미를 느끼고 있어서 호응도가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 김태훈  우선 제출해 주신 자료를 보니까 모집해서 하는 과정에 참여인원은 좀 적고 찾아가서 하는 교육과정은 교육인원이 좀 있을 것 같아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좀 더 적극적인 적극성인 부분이 좀 있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고요. 
  아울러 프로그램 만족도조사 결과를 보니까 찾아가는성교육에서 설문 대상 524명 중에 보통, 다소 불만, 그리고 매우 불만족 이 인원수를 체크했더니 66명이 나옵니다. 연말이니까 과정 개발 그리고 운영 현황에 대해서 면밀히 살펴봐주셔서 청소년들에게 그리고 수혜자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운영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더 세심하게 살펴서 불만족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분석을 해서 시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태훈  혹시나 만족도 할 때 다 호응들을 좋게 요청하지는 않으시죠? (웃음)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웃음)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 김태훈  그래서 아이들의 상황들, 속마음들을 같이 좀 인지해서 눈높이를 맞추셔서 잘 이끌어주십사 해서 말씀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아마 불만족 부분들은 저희 청소년 수련관하고 학교밖센터가 약간 시설이 낙후, 노후된 상황이라서 시설 부분에 있어서 불만족이 많이 나온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태훈  그런 부분도 어쨌든 과장님….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계속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태훈  시정해서 조치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평생교육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세은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세은  과장님, 이세은 위원입니다. 
  PPT 한번 띄워주시겠습니까?
    (PPT자료를 보며)
  과장님 9월 26일 날 저희 수탁기관에서 이제 인터뷰를 하고 보도 내용이 나갔어요. 혹시 이 부분이 파악되셨나요? 내용 파악되셨죠? 보도 내용이 마을학교를 연결하고 마을교육 활동가도 양성하는 이 센터입니다. 그리고 순천시 위탁사업을 수행하지만 빠듯한 살림에 활동가들의 임금이 최저임금의 수준에 그치자 센터장과 사무국 이 급여를 줄여 활동가의 급여를 시급 1만 1000원으로 높였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과장님, 인터뷰 이 내용을 보시면 이게 이제 KBS 9시 뉴스에 나갔거든요, 저희 전남 광주 뉴스예요. 인터뷰 내용 보시면, 보도 내용 보시면 빠듯한 살림의 활동가들의 임금이 최저임금 수준에 그쳤다고 이렇게 보도 내용이 나갔어요. 
  과장님, 그때 이제 제가 10월 17일 날 과장님께 활동가에 대해서 질의를 했을 때 과장님께서 활동가라 하면 강사로 양성된 분이라고 이렇게 이야기해 주셨던 거 기억나실까요? 기억나시죠? 그래서 저도 과장님처럼 활동가가 강사로 저도 이제 인식을 하고 강사료가 지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임금이 최저임금 수준이라고 이렇게 인터뷰한 내용이 있어가지고 제가 자료 요청을 해서 활동가 강사료를 확인을 해봤거든요. 그런 인터뷰 내용과 다르게 이렇게 최저임금이 아니고 강사의 학력이나 이제 경력에 맞게끔 지급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최저 3만 5000원에서 10만 원, 또 15만 원, 20만 원 지급되신 분도 있고 강사료가 제가 요청했을 때 10월 중순 기준으로 한 3000만 원 정도 지급이 됐었었거든요, 강사도 등록이 많이 되어 있었고. 그래서 지금…. 
  과장님,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보도에 대해서 과장님, 수탁업체가 인터뷰한 활동가 임금이 최저임금 수준에 그쳤다는 보도 내용이 저는 맞지 않다라고 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풀뿌리센터에서는 인터뷰 요청이 있을 때 본인들은 이제 저희가 계획할 당시부터 위탁 사업을…. 
○위원 이세은  크게 좀 말씀해 주세요.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위탁사업체를 모집할 당시부터 아마 여기 인터뷰 내용의 활동가라고 표현한 것이 본인들도 활동가라고 생각하고 여기 강사가 아니고요. 근무자들을 활동가라고 아마 표현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인터뷰 취지는 지금 근무자들이 생활임금 수준으로 잘 이행하고 있는 위탁기관이라고 해서 그런 좋은 취지로 인터뷰를 요청한 것으로, 알고 지금 현재 근무자들이 받고 있는 인건비가 생활임금에 준하는 임금으로 받고 있다는 취지로 인터뷰를 한 걸로 제가 알고 있고요. 
  근데 이제 보도가 아마 인건비가 부족하여 이렇게 나온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고 얘기를 합니다, 풀뿌리센터에서는. 
○위원 이세은  이어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그 반대로 지금 인터뷰를 하셨다는 거잖아요, 어찌 보면. 그 취지….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활동가가 아니고 근무자들의 인건비를, 생활임금에 우리는 준하여 지급하고 있다…. 
○위원 이세은  하고 있다라고 그러면 그 인터뷰 내용과 안 맞거든요. 왜냐하면 생활임금이 순천시가 지급이 되지 않고 있다라는 걸로 인터뷰를 한 거잖아요, 그 인터뷰 내용은, 그 보도 내용은.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결과적으로 이제…. 
○위원 이세은  그러니까 자기는 잘하고 있다라고 이렇게 했다는 건데 지금 그렇게 해석이 되지 않는단 말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제가 말씀드리면 인터뷰 내용에서 2년 전부터 센터장과 사무국장 급여를 줄여 활동가들의 급여를 시급 1만 1000원으로 높였다 또 이렇게 발언을 해주셨어요. 이렇게 인터뷰를 하셨었어요. 그런데 제가 확인을 해보니까 센터장 직무수당은 이제 삭감이 되셨어요. 그런데 명절 휴가비가 2배가 증액이 되었고, 그리고 2023년도부터는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전남도의 조례 의거해서 시급이 1만 1000원으로 인상이 됐거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만약에 보도가 잘못이 됐어요. 그러면 9월 26일에 방송이 되었다면 9월 27일에 평생교육과에 바로 보고를 하고 KBS에 정정보도를 요청했어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과장님,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인터뷰 취지와 그다음에 보도 내용이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풀뿌리센터 입장에서는 본인들은 그렇게 보도 내용 취지대로 얘기한 게 아니기 때문에 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 방송 당국에 어떤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냐하면 이제 인터뷰 내용 외에는 저런 취지의 내용은 없거든요.
○위원 이세은  인터뷰 내용에는 저런 취재 내용이 없더라도 지금 KBS의 방송이 된 부분은 반대로 해석이 돼서 보도가 된 거잖아요. 그러면 그날 인터뷰를 하셨으면 그날 인터뷰를 보셨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과장님께 이 인터뷰에 대해서 알고 있느냐라고 10월 17일에 문의했을 때 과장님도 파악이 안 되셨었거든요, 평생교육과에서도. 
  이거를 이 방송을 보셨을 시민들이나 아니면 이 지역에 이렇게 도민들은 순천시가 이거 잘못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을 거 아닙니까. 이거는 제가 생각해서는 관의 이미지를 훼손한 행위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십니까?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인터뷰 취지가 그런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훼손까지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고요. 차후에 인지를 했다면 어떤 항의성이라든지 이렇게 했어야지 맞을 것 같기는 합니다마는…. 
○위원 이세은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센터가 인터뷰가 잘못이 됐지만, 뭐 악마의 편집이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악마의 편집이라고 얘기를 했지만 그게 만약 인지됐다면 이게 지금 순천시에서 문제가 있다라는 식으로 방송에 보도가 됐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 센터에서 바로 과에 보고를 하고 그리고 KBS에 정정보도를 요청을 하셨어야 돼요.
  그러면 과가 이거에 대해서 의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럼 그렇게 놔둬도 된다고 과장님은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러면?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을 더 꼼꼼히 살펴서 우리 순천시의 정책이 호도되는 일이 없도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세은  그러면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시는 거죠? 과에서 관리감독 제대로 안 하신 부분에 대해서요.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예.
○위원 이세은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왜냐하면 저는 이 센터를 되게 좋은 일을 많이 하시고 계셔 가지고 의미 있게 저는 바라보고 있는 센터거든요. 그런데 작년에 연말에 무리하게 예산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 제가 행감에 지적을 했었어요. 그래서 지도감독 꼼꼼하게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이번에 또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솔직히 저는 너무 좀 속상도 하고 되게 안타까워요, 과장님. 
  만약에 이런 부분이 센터가 미숙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관리감독하면서 이런 부분에 어떠한 사항이 있으면, 인지가 되면 빨리 과에 보고를 해줘라 그러면 우리가 이거에 대해서 처리할 수 있다라고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지금 여기 수탁 기간 수탁한 지 한 지금 4년 됐죠?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예.
○위원 이세은  오래 됐잖아요. 그럼 어떠한 노하우나 어떠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는 충분히 대처능력이 있다고 보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 지적이 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솔직히 조금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요. 여기가 계속 수탁할 수 있는 기관인지도 한번 고려를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문제가 반복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인정하시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예.
○위원 이세은  알겠습니다. 다음부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감독 철저히 해 주시고 지금 평생교육과에 또 수탁되는 기관이 많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리감독 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평생교육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최미희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미희  올해 교육경비 지원사업이 작년보다 예산이 좀 늘렸더라고요. 그래서 과장님 이거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감사합니다. 
○위원 최미희  교육경비 지원사업 내용 중에 저번에 행정자치위원회하고 또 관심 있는 위원들 같이 포함해서 특수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했었고, 교육경비 사업에 특수교육 학생들 지원을 위한 활동지원사 파견사업을 명단을 보니까 각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특수학교까지 골고루 배치를 잘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잘 쓰여질 수 있을 것 같고 이제 사실은 이 예산이 좀 더 늘려야 될 상황일 겁니다.
  만족도 조사 좀 해보시고 각 학교에서 특수교육활동지원사에 대해서 요청이 더 있다면 예산을 더 늘려서 해 주십사 그런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예.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교육청에서 하던 사업이었는데 교육청 사업이 종료가 돼서 저희 시에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판단해서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었고요. 1학기, 2학기를 나눠서 했습니다. 그런데 1학기 때 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2학기 때는 조금 더 예산을 보충을 해서 시행을 했고요. 내년도에도 수요조사를 거쳐서 충분하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위원 최미희  예. 늘려주셨으면 좋겠고 이제 교육경비 사업에 이제 용역을 또 올해도 하셨고 그래서 교육경비 사업에 각 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의 내용이 교육의 추세, 관심도, 또 지역사회의 객관적 상황 이런 것들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다만 불용사업들이 좀 있어서 이런 것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고, 이왕이면 지금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 절감 문제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사업을 좀 각 학교에서 우선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제안을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기후위기 사업은 지금 수요는 적습니다. 왜냐하면 사업비가 상당히 큰 규모로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지원하는 예산으로는 충분히 충당이 안 되기 때문에 수요가 좀 적어서 내년에는 사업규모를 늘려서, 개수는 학교 신청 혜택은 좀 줄어들겠지만 금액을 늘려서 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위원 최미희  그래요. 프로그램 수업 내용들도 초등학생, 유치원, 중학생들한테 맞게 수업 자료도 좀 다양하게 해서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는 뭘 할 것인가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꼭 준비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잘 알겠습니다. 
○위원 최미희  그다음에 순천대 글로컬 대학30으로 이렇게 선정이 되면서 평생교육과가 할 일이 굉장히 많아지고 꼼꼼하게 챙겨야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순천시가 글로컬 대학30 지원에 대한 계획 그리고 순천대학교가 선정되었던 애니메이션사업과 우주항공첨단산업, 스마트농업 이 3가지가 특화 사업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중에서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라든지 순천시가 좀 특화해서 일을 진행하려고 하는 계획들이 있고, 또 대학이나 지산학이 잘 연결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이 되었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우주항공 첨단산업이나 스마트농업 같은 경우는 아직 지산학 연결이 저조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잖아요. 그래서 평생교육과에서 각 대학에 지원하는 사업의 내용이 있긴 있으나 이 우주항공산업과 첨단산업, 스마트농업에 대한 여기에 대한 비중을 좀 높여서 학교도 준비하고, 그리고 순천시도 준비하고, 또 이를 통해서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에서 잘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모델을 하루빨리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대학 사업이 글로컬30 사업만 있는 게 아니고요. 지금 교육부 관련 사업만 해도 5개 사업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대학 사업이 다 도 주관으로 시행이 되게 되겠습니다. 고등교육특별회계법이 신설이 돼서 도를 통해서 모든 예산이 이제 대학이나 기초지자체로 이렇게 내려올 예정인데요. 25년도부터 그렇게 시행을 할 예정이고요. 지금 5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사업 내용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우주항공 그런 부분까지…. 
○위원 최미희  저도 알고 있는데, 기존에 하고 있는 사업은 알고 있지만 방금 이제 도에서 주관해서 사업을 와야 된다라고 말씀하신 거잖아요. 근데 글로컬 대학이 준비되면서 새롭게 준비되는 과도 있잖아요. 학령과 비학령 인구를 허물어서 교육 수요자를 확대하는 여러 가지 세부내용도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여기에 맞추어서 평생교육과도 사업을 준비하셔야 된다 그런 말씀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학교하고 잘 연계해서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미희  예. 그래서 여기가 무학기, 무학년, 2+1+1 교육혁신 모델 해서 학생과 산업 수요에 즉시 대응하는 학사제도 개편 이렇게 해서 획기적인 사업 내용이잖아요. 그래서 지역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순천시도 거기에 걸맞추어서 어떠한 지원이 필요한지, 또 어떠한 시스템을 지역에서 구축해야 되는지 이런 협력이 잘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글로컬 대학30에 선정된 이후에 순천시가 무얼 할 건지에 대한 세부내용이 아직 제출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제출을 빨리 준비해 주십사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지금 대학에서 글로컬30에 대한 실행계획이 제출이 돼서 선정이 됐기는 했지만 세부적인 사업계획이 진행이 돼야 됩니다. 그거와 발맞춰서 저희 시도 함께 우리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최미희  예. 적극적인 역할 당부합니다. 
  그다음에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가 지금 최근에 윤석열 정부가 어렵다라고 이야기를 했잖아요. 새로운 대학을 만든다는 것이 어렵다, 기존에 있는 대학의 인원수를 늘리겠다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는 이 사업을 접거나 낙수물 효과처럼 다른 대학에 있는 학생들이 지역에 있는 좋은 병원에 취직하게 해야지 막 이렇게는 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것에 대한 대응은 순천시는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뭐 그냥 윤석열 정부가 끝나기를 기다리신가요?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아시다시피 정치권이나 우리 시민들 다 염원하는 사항이 아니겠습니까? 지금까지도 목포와 순천이 지금 유치하려고 각각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전남도 차원에서 정치권이나 도 차원에서 일단은 우리 전남에 의대를 유치해서 대학병원이나 이런 것들은 차후에 논의하자 이렇게 해서 지금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독자적으로 추진하기에는 조금 애로사항이 있고요.
○위원 최미희  그래요. 이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서 오랫동안 유치위원회도 있었고 그러긴 하는데 올해 했었던 사업이 토론회, 홍보, 선언 이 정도밖에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탓하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어쨌든 지역의 열망이 높으면 정치권에도 관심이 높기 때문에 올해처럼 토론회, 홍보, 선언 이 정도로는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훨씬 더 구체적인 내용들이 제출이 돼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 역할을 순천시 평생학습과에서 적극적으로 해 주십시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이제 순천대하고 지난번에 글로컬 간담회에 교육부 장관님께서 다녀가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전남 도지사님께서 이제 순천대하고 지역의 분열 때문에 의대 신설을 주저한다면, 정부에서. 전남 목포대하고 순천대를 통합하는 방안으로라도 전남에 의대를 유치시켜 달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교육부장관께서 만약에 통합을 하게 된다면 신설도 검토를 해보겠다라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우리 도 차원에서나 시 차원에서 고무적으로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최미희  저는 이 일을 정부나 정치권에만 맡길 일은 아니다, 순천시민들이 좀 나서서 의과대학 유치에 관련해서는 목소리가 더 높아졌어야 하는데 올해 했던 사업의 내용을 보면 홍보, 토론회, 선언 이거 말고는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좀 더 높은 활동력을 보일 수 있도록 같이 잘해봅시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최미희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평생교육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의 품격을 높이는 가치 기반 교육 확대를 운영해 주시고, 빈틈 없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주시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주신 평생교육과 과장님 이하 팀원들 고생하셨습니다, 한 해.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영진  위원님들 지적사항 잘 검토하시고 답변하신 대로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처리결과에 보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회, 협의회 그다음에 청소년육성위원회, 청소년안전망운영위원회 이 중요한 것에서 두 군데를 심의 위원회를 한 번도 개최를 안 했어요, 과장님. 
  그렇다면 보조사업 국도비 포함 사업에 보면 33개 사업 중에 5개 평생교육협의회에서 하는 5개 사업도, 평생교육협의회에서 관리할 5개 사업과 나머지 28개 사업은 청소년에 대한 국도비 사업입니다. 그런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지 아니하고 일방적인, 심의위원회 위원들의 방향과 그들의 의견도 포함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업을 다 추진하고 있었어요. 
  앞으로는 협의회에서 나온 사업, 그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시고 국도비 사업에 사업 추진할 때 그들의 의견을 조금이나마 반영시킬 수 있는 계획 꼭 세우시길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신은숙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진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평생교육과 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5분간 감사 중지를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38분 회의중지)

(16시5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영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운영과 소관 사무에 대하여 감사를 시작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정광현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광현  정광현 위원입니다. 
    (PPT자료를 보며)
  PPT 보시면 우리 순천시 그림책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 그림책도서관이 옛날 시립도서관에서 그림책도서관으로 바뀐 이후에 제가 자주 찾아가는데 아주 의미 있는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어요. 우리 할머님들 소녀시대 활동하시면서 책도 쓰시고 그리고 가장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저는 그림책전시회입니다. 그림책을 전시를 하고 그리고 그림책 작가들을 초청을 해서 이제 전시회를 자주 열고 있는데 1년에 몇 번 정도 전시회를 여셨나요, 관장님?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1년에 두 차례 정도 합니다. 
○위원 정광현  그렇죠. 그러면 해당 찾아주신 방문객 수가 혹시 저희가 지금 확인이 될까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보통 한 3000에서 한 4000, 전시회만요. 이용은 따로 있고요.
○위원 정광현  그렇죠. 굉장히 많은 분들이 오시더라고요. 저도 좀 깜짝 놀랐습니다. 근데 제가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이 제가 전시회 하면 웬만하면 다 가보려고 해서 몇 번 가봤는데 저는 그렇게 그림책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은 줄 몰랐어요. 근데 보통 제가 물어보니까 타지에서 방문해 주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림책 작가들을 보기 위해서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우리 순천의 중심에 있는 중앙동에 위치한 우리 그림책도서관이니까 우리 인근 학생들이나 이제 특히 아이를 키우는 우리 어머님들, 그리고 미취학 아동들이 조금 더 우리 그림책도서관에 있는 그림책 전시회에 대한 정보라든지 그리고 그런 소식을 조금 쉽게 받아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좀 있었으면 좋겠는데, 혹시 홍보를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우리가 온라인 쪽에서는 첫째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고요. 오프라인 쪽에서는 지금 현재 각종 공문을 유치원 및 학교에 보내고 수시로 또 전화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광현  지금도 유치원하고 잘 소통을 하고 계시네요. 그러면 한 가지 제가 홍보실에서 잘 되고 있는 홍보 중에 하나가 순천시 카카오 채널에서 매주 목요일 5시가 되면 순천시 소식을 요약해서 보내주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홍보실과 연계해서 전시회가 있는 주간은 저희 매주 목요일에 보내는 이용자 카카오 채널 친구들한테 우리 그림책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그림책전시회가 많이 전파될 수 있도록 혹시 홍보실하고 한번 연계해서 좀 검토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그런 부분들까지 다 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광현  아, 그렇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밴드, 페이스북, 그다음에 인스타, 그다음에 순천시가 지금 홍보실에서 하고 있는 카카오톡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면으로 디지털 쪽으로는 홍보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광현  그리고 저희 지금 작은도서관에 대한 운영이 조금은 과거보다는 이렇게 축소되고 있는 느낌을 없지 않아 받고 있는데, 작은도서관 전체 운영하는 개수를 혹시 줄여나갈 계획이신지 아니면 현행을 유지하실 계획이신지.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현재 92개입니다. 그리고 건축법상 500세대 이상이면 작은도서관은 의무적으로 설치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순천시에서 줄인다고 줄여야 될 작은도서관의 수는 아닙니다.
○위원 정광현  아, 그렇습니까? 그러면 지금 작은도서관을 운영함에 있어서 그 인력 문제라든지 그 도서의 보급률은 혹시 다 잘 이루어지고 있나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대체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위원 정광현  그러면 작은도서관에 상주하는 분들은 소속이 그러면 공무직으로 되어 있나요? 어떻게 어디 소속으로….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마을 소속에서 활동의 측면으로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다. 순천시하고는 인력 채용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위원 정광현  아, 그렇습니까?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건축법상 계속 잘 운영이 되고 그리고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이 굳이 다른 마을 소속이어도 혹시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해서 지금처럼 잘 살펴주시고 점검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정광현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도서관운영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신정란 위원장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정란  과장님, 긴 시간 동안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그 기적의도서관 스테이에 대해서, 도서관 스테이에 대해서 한번 궁금해서 여쭤보려고 그럽니다. 우리 순천이 2003년에 제1호 기적의도서관으로 저희 기억에도 MC 하신 분, 김용만 씨가 오셨잖아요. 그래서 우리 순천을 많이 알렸는데 이 행사는 혹시 이렇게 해가지고 하룻밤을 자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하셨는가 한번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도서관에서 주무신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도서관에서 잡니다.
○위원 신정란  저희들이 숙식을 어떻게 하는가 그런 게 궁금해서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일정 부분 음식 같은 경우는 배달하는 경우도 있고 각자 침구를 가지고 와서…. 
○위원 신정란  아, 침구를 가져와서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기적의도서관은 온돌로 돼 있기 때문에 숙식을 하는 데는 전혀 지장 없습니다.
○위원 신정란  지장이 없어서요. 여기 보니까 53명이 참여하셨다는데요. 이런 사업은 매년 해도 우리 순천을 알리는데 오시면서 또 도서관만 다니시겠습니까. 또 국가정원도 있고 그러니까 참 좋을 것 같아서 계속적인 사업을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말씀드려봅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계속적으로 하고 있고 위원님 말씀대로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위원 신정란  이 스테이를 매년 했던 거예요, 그동안에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 신정란  아, 올해 20주년 행사로 한 게 아닙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20주년은 가족이 한 거고요. 그다음에 어린이들만 재우는 경우도 있었고요. 그다음에 다양한 분들하고 또 같이 섞어서 프로그램을 조금, 조금씩 다양화해서 진행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위원 신정란  계속 사업을 하면 참 좋은 프로그램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도서관운영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김미연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미연  과장님, 오랜 시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미연 위원입니다.
  저는 죽도봉공원 내에 토굴도서관과 또 지금 일류기획단이 사용하고 있는 이 공간에 대해서 질의를 하고 싶습니다. 공모사업 당시 그때 국가정원박람회를 통해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거기다가 그 사업이 진행됐지 않았습니까. 우리 과장님 보시기에 거기가 도서관으로 적합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사회 변화에 따라서 지금 코로나 이후에 도서관 환경도 많이 변화됐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환선정 사업이 그때 공원화 사업으로 제가 아마 알고 있습니다. 근데 거기에 작은도서관 사업이 있어서 진행하는 것이었는데요. 사회적인 변화에 따라서 일부 사업이 변경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미연  저희들이 보는 관점에서 보면, 행정이 보는 관점과 저희 위원이랄지 주민이 바라보는 시각이 다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이제 여기에 따라서 접근성을 가장 먼저 보지 않습니까. 그래도 도서관이 거기가 설치될 때는 나름대로 주변에 어린이들이, 젊은 세대가 많이 산다든지. 또 학교가 있다든지, 유치원이 있다든지. 이런 것들이 접근성이 좋아야 된다라고 보는데 지금 보면 접근성이 굉장히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고 실질적으로 그나마 다른 순천시에서 활용을 하고 있으니까, 어느 건물은 일정 부분 지금 사용을 하고 있어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우리 토굴도서관 같은 경우는 많은 예산을 들여서 지금 만들어놨는데 그걸 앞으로 어떻게 사용하실 예정입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관련 부서하고 조금 더 많이 소통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제가 알기로는 거기를 지금 이 우범지대처럼 해가지고 앞에를 막아버렸는데 그러면 결과적으로 그 기능을 자체를 못하는 거하고 똑같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게 예산하고 직결됐기 때문에 예산 낭비라고 보는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차후는 꼼꼼히 충분한 분석을 통해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접근성에서 너무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다른 사업으로 진행하는 걸로…. 
○위원 김미연  이제 그런 부분들은 항상 저희들도 처음에 당초 공모사업을 했다고 해서 상당히 걱정스러워했던 부분이에요. 그렇지만 공모사업이고 국도비의 사업이 매칭되다 보니까 저희들도 반대를 하지는 않고 그냥 진행했던 사업이 결과적으로 이런 결과물을 낳아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고요. 
  앞으로는 어떤 정책이랄지 공모사업이라 할지라도 이게 정말 타당성 있는 사업 같으면 적극적으로 해야 되지만 그렇지 않고 만에 하나 이런 실패가 도래될 수 있다라는 것들은 예측을 하지 않습니까, 보통. 그렇다고 보면 사업 진행을 안 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런 부분에서 각별히 신경 써주시고 아까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나중에 상의를 한다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상의해가지고 될 사안은 아닌 것 같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히 잘못된 부분이라고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사업들이 진행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살펴보고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미연  그렇게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도서관운영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세은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세은  과장님, 이세은 위원입니다. 
  PPT 한 번만 해 주시겠습니까? 
    (PPT자료를 보며)
  과장님, 제가 자료 요청했는데 성실히 자료 제출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희 순천시에 전자책이 9만 7371권, 그리고 오디오북은 1247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출현황을 보니까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걸로 보여요. 근데 2023년도에는 전자책이 이용이 줄어든 것 같은데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파악이 되셨을까요? 오디오북은 2배로 늘었는데 전자책은 좀 현저히 줄어들었거든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10월 31일까지 통계이기 때문에 작년하고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마는 코로나 영향도 있긴 있습니다.
○위원 이세은  코로나는 작년에…. (웃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거기에 대해서 전자책은 아무래도 한 번 본 사람이 또 보지 않습니까. 그래서 맥이 끊겨서 약간의 이용률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거는 분석해 보겠습니다.
○위원 이세은  예. 이거는 좀 분석해 주시고요. 제가 이제 자료를 요청을 드렸는데, 잠시만요. 보니까 우선 장애인에 관련된 대출 현황은 이제 제가 장애인 관련된 대출 현황을 제출해달라고 했는데 장애인 현황은 없고, 보니까 70대, 80대 이용하시는 종이책 관련해서 보니까 80대 이상이신 분들은 사실은 이용률이 정말 저조해요. 그러니까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아니면 여러 가지 사유가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독서 소외계층이 이용하기에는 전자책이나 아니면 오디오북이 정말로 이용하시기 편하실 것 같거든요. 혹시 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보신 적은 좀 있으실까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사실 독서소외자라든가 연령이 좀 높으신 분들은 디지털 자료를 접근하는 데 약간의 불편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한계성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위원님이 지금 말씀하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도서관에서는 편하게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어플이라든가 그다음에 시스템은 점검해서 한번 진행토록 해보겠습니다.
○위원 이세은  그러니까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기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은 이러한 서비스 접근이 사실 어려운 실정이잖아요. 그러면 말씀하신 것처럼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주시고 특히 이제 교육을 강화시켜야 되는 부분이 좀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대책에 대해서 좀 강구해 주시고요.
  그리고 좀 시력이 좋지 않으시거나, 어르신이나, 장애인분들이 조금 더 오디오북이나 좀 전자책을 조금 더 폭넓게 읽을 수 있도록 좀 더 확장을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혹시 그럴 계획은 좀 있으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충분히 검토해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물론 저희들 쪽에서도 독서 소외자를 위한 도서관적 서비스는 계속적으로 해야 될 도서관의 책무입니다. 
○위원 이세은  예, 그렇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이 부분은 위원님 말씀대로 이거는 분명히 저희들 쪽에서 전문가들하고도 협의하고 그다음에 의논해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세은  예.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도서관법 제43조1항에 도서관은 모든 국민이 신체적, 지역적, 경제적, 사회적 여건에 관계없이 공평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 규정에 대해서 명심하시고 어르신들, 시각장애인,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해 이용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하고 또 강구하기를 권유드립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그리 하겠습니다.
○위원 이세은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도서관운영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김태훈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태훈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또 우리 부서에서 자료 제출 감사드리고요. 
  우선 책자 512페이지 제가 전시민 1인 1책 쓰기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좋은 정책인 부분이어서 몇 가지 좀 궁금한 부분을 여쭙고자 합니다. 우선 지금 전 시민 1인 1책 쓰기 사업 추진현황에서 총 시민 누적 수가 있을 것 같은데 지금까지 혹시 누적된 인원 수는 대략 몇 명 정도 되실까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2022년도 같은 경우는 129명이었었고요. 올해 같은 경우는 54명이어서 지금 정확한 자료 수는…. 
○위원 김태훈  찾아보시고 알려주시고 그리고 지금 시작된 시점이 몇 년도였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지금 한 5~6년 된 거 같습니다.
○위원 김태훈  그렇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공직에 계신 분들의 책 발간하는 시점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추진된 부분인데 지금 최고령 시민작가분은 몇 세 정도 되시는지 알고 계시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100세가 넘었습니다.
○위원 김태훈  예. 그 어르신도 어떻게 보면 이 세상에서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답니다. 우선 ISBN을 갖고 있는 사람과 갖고 있지 못한 사람 그 어르신의 경우는 ISBN을 갖고 있으신 분입니다. 혹시나 사업을 추진하시는 데 있어서 애로사항은 없으신가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특별히 애로사항은 없습니다마는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좀 참여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위원 김태훈  그러면 이런 홍보 부분들을 어떻게 또 고민하시는가, 왜냐하면 출판 후에 납본 5권에 1인 최대 100만 원 비용 지원하거든요. 그랬을 때 예산이라든지 부족한 홍보가 많이 됐을 때 이런 예산에 대한 부분들도 좀 고민의 대상에 설 수가 있는데 지금까지는 어쨌든 잘 호응하신 분들이 또 있으셔서 예산에는 부족함이 없으시겠지만 더 많은 부분들, 아까 100세 어르신도 ISBN을 갖고자 하셨던 그 열망을 갖고 있듯이 많은 부분들이 또 있을 것 같아요. 이 점도 염두에 두셨다가 또 많은 호응도가 있고 하면 언제든지 같이 고민해 주시는 부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태훈  순천은 예로부터 문학적 자산이 많은 도시이기 때문에 이런 자원적인 부분들 그리고 여러 가지 부분들을 발굴하면 좋은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상황이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어쨌든 전국 1호 기적의도서관도 우리 순천에 있는 부분입니다. 전 시민 1인 1책 쓰기 사업 추진 부분들도 잘 홍보하셔서 잘 펼쳐나가는 정책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태훈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도서관운영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최미희 위원님 감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미희  예. 도서관이 순천시민과 함께하려고 하는 노력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지역문화 아카이브 용역도 하셨고, 그다음에 시립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 효율 제고 연구용역도 하셨고,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 용역, 그리고 초청 강연회, 북적북적 바자회 시크릿 라이브 공연, 수험생을 위한 힐링 콘서트 막 이렇게 시민과 함께하려고 하는 활동을 준비하시고 계획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사업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고요. 
  메타버스 도서관 구축 용역 같은 경우는 이것은 각 도서관의 메타버스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신가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홈페이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원 최미희  홈페이지로 진행하실 건가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홈페이지 안에 도서관들이 있듯이 베타버스 안에 각 도서관이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위원 최미희  아, 홈페이지로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이 시스템은요.
○위원 최미희  예.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작은도서관에 대한 운영 평가를 하면서 이제 그 장고가 몇 개가 있는지, 그러니까 책이 몇 개가 있는지, 도서관 안에. 책이 몇 개가 있는가, 그다음에 프로그램 운영을 얼마나 하는가, 그리고 이용자가 몇 명이나 되는가, 대출이 몇 개나 되는가 이런 것들을 기본으로 해서 기초조사를 했었고 여기에 따라서 평가 점수를 매겼었잖아요. 그래서 A,B,C,D 이렇게 4등급으로 나누었어요. 그래서 D등급 같은 경우는 주로 이제 면 단위들이 많이 있었고 또 이제 시간 같은 경우도 많이 이제 줄어드는 상황이 됐잖아요. 
  근데 이 이후로 이제 도서관을 이용한 사람이나 아니면 시민들이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어떤…. 느낌으로, 이건 느낌입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들리고 있냐 하면 작은도서관을 점점 갈수록 축소하려고 하는 의도가 순천시가 있다, 평가는 올바르다 하더라도 왜 그 운영시간을 줄여버렸는가. 그리고 잘 운영되지 않는 데에서는 좀 줄이는 것은 동의를 해요. 그런데 도심 지역 같은 경우는 굳이 그렇게 줄일 필요가 없는데 기존에 있는 시간에서 1시간씩 줄여서 올해 최저임금이 오르다 보니까 결국은 작년에 받은 급여와, 급여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어쨌든 그 수당이 작년 수당과 올해 수당이 1시간 적게 함으로써 똑같이 됐거든요.
  그래서 이런 결과적으로 보여준 모습 때문에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순천시가 관심이 없고 점점 갈수록 밀려가고 있다 이런 평가가, 이런 이야기가, 이런 느낌이 아주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과장님께서는 작은도서관이 갖는 의미도 크고, 실제로 아파트 단지나 자치하는 아파트 아니면 저기 더 많은 지원을 해서 운영되는 작은도서관도 있는데 시가 이런 관점을 갖는 게 올바르다고 생각하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약간의 오해가 있는데요. 이 작은도서관 운영시간은 저희들이 한정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마을 자체 내에서 운영시간을 정하는 것이지, 순천시가 2시간만 운영하세요. 그건 아닙니다.
○위원 최미희  그러면 작은….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활동비로 지급하는 그 활동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8시간을 운영하는데 도서관적 마인드가 있는, 일정 부분 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몇 시간이 필요하냐. 이래해서 일정 기준을 둬서 그 활동비를 지급하는 것이지, 운영시간을 순천시가 2시간 운영하세요. 이거는 아닙니다.
○위원 최미희  아니요. 제가 말하는 것은 2시간이 아니라 2시간을 줄였다고요.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그래서 저희들이 적정 판단에서 활동이 많고 이용이 많고 그다음에 도서관 운영이 좀 큰 도서관들은 활동비의 영역이 커지는 것입니다.
○위원 최미희  그러면 운영시간이 늘리면….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운영시간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위원 최미희  그러면 활동시간을….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활동…. 도서관을 쉽게 말씀드리면, 도서관을 운영할 때 책을 어떻게 정리하고, 프로그램을 어떻게 하고, 사물을 어떻게 관리해야 되느냐. 이 사람들은 일정 부분 교육이 좀 필요하잖아요, 마을 사람들은 잘 모르니까. 그 활동비입니다.
○위원 최미희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 하면 작년에 이제 예를 들어서 6시간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했단 말이에요. 근데 올해 와서는 2시부터 6시까지 이렇게 줄이면서 그 운영자 선생님들이 수당이 나간 게 작년 수당하고 올해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수당이 조금 올랐어요. 그런데 1시간, 작은도서관 문 여는 시간 1시간 줄어들면서 작년하고 올해하고 똑같은 수당을 받아가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수당을 기준으로 해서 시간을 줄였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중요한 것은 작은도서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나 특히 저학년 아이들 같은 경우는 작은도서관에서 이용하는 시간이나 거기에서 머물러 있는 것이 굉장히 의미 있는 활동을 한단 말이에요. 근데 시간이 2시로 옮겨져 가면서 이러저러한 영향이 부딪히고 있는 게 사실이에요. 그래서 선생님들께서 자기 스스로 1시간 먼저 예전처럼 똑같이 1시부터 하신 분들도 계시기는 해요.
  그런데 이렇게 계속 봉사를 요청하는 환경으로 가실 건지, 아니면 그러한 사정이 있는 곳은 원래대로 1시부터 6시까지 할 의사가 있는 건지 그걸 여쭙는 겁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일괄되게 작은도서관에게 활동비라든가 이런 것뿐만, 아니, 그건 아니고요. 우리 지금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에 보면 평가에 의해서 차등하게 지급할 수 있다고 이렇게 조례에 나와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일괄되게 작은도서관을 그렇게 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그게 아니라 운영이 큰 데는 평가에 의해서 활동비가 더 많이 지급이 됩니다.
  단 저희들이 지금까지는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작은도서관들도 시의 지원금만 가지고 운영시간을 측정을 하려고 했거든요. 자율성이 전혀 없어지면서…. 그래서 지금 평가를 올해 같은 경우나 작년에 같은 경우 평가를 도입해서 이 작은도서관을 마을도 노력하고, 시도 노력하고, 저희들도 지원금을 더 확보하고, 더 많이 지도하고 이런 측면으로 체질 개선을 한번 개선을 해보자 하는 측면에서 그런 일부의 오해가 있는 줄은 알고 있습니다.
○위원 최미희  토론은 하는 건 아닌 것 같고 어쨌든 작은도서관에 관련해서 순천시가 그냥 저 멀리 밀어버리거나 그러지는 않는다는 거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예.
○위원 최미희  끊임없이 관심 가지고 작은도서관 운영자인 선생님들하고 협의해서 좋은 방안을 찾겠다는 것이죠?
○도서관운영과장 안문수  그러겠습니다.
○위원 최미희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진  도서관운영과장님께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위원장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한 해 도서관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담은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힘써주신 도서관정책팀, 지역 주민과 함께 변화 발전하는 작은도서관 운영에 힘써주신 작은도서관팀, 시민 작가와 함께하는 연계협력 사업 활성화에 노력해 주신 삼산도서관팀, 그림책전문도서관 내실 운영에 힘써주신 그림책도서관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성장하는 꿈담터 조성에 힘써주신 연향도서관팀, 어린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고 꿈꿀 수 있는 도서관에 노력해 주신 기적의도서관팀, 정원을 담은 생태환경도서관 운영에 힘써주신 조례호수도서관팀,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및 가족형 도서관 운영에 큰 힘을 써주신 신대도서관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도서관운영과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제6일차 문화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12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문화관광국 체육산업과, 체육시설운영과, 문화예술회관, 낙안읍성지원사업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17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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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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