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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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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순천시의회본회의 회의록

제2호

순천시의회사무과


1991년 7월 24일(수) 10시


  1.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2. 1. 전라남도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

  1. 부의된안건
  2. 1. 전라남도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

(10시00분 개의)

○의장 강영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1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의사계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계장 박원근   
·의사계장 박원근입니다.
·전라남도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에 관한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8일 전라남도 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8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전라남도 교육위원 선출일 등의 공고사항이 본 의회에 통지 접수되었습니다.
·교육위원 선출일이 91년 8월 8일로 결정 공고되었는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의 규정에 의거 교육위원 의사일정으로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위원으로 입후보 하고자 지난 7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순천시의회에 등록을 신청하신 입후보자는 총 8명중 2명이 자진 사퇴하고, 오늘 후보자 추천을 받고자 하는 입후보자는 경력자 4명, 비경력자 2명, 그래서 총6명이 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입후보자의 인적사항 및 경력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전라남도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 

(10시02분)

○의장 강영진   
·의사일정 제1항 전라남도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은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동법 시행령 제4조의 규정에 의하여 교육위원 후보자 2명을 선출하게 된 것입니다.
·의원여러분께서는 소신있게 학식과 덕망이 높고 능력있는 참되고 깨끗한 후보자를 선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를 선출 순서를 말씀드리면 먼저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방법 결정 및 감표위원을 선출하고 교육위원 후보자 추천에 즈음한 순천시의회 의원의 다짐 발표, 그리고 입후보자 소견발표 순서 추첨 및 소견청취, 투표 순으로 진행되겠습니다.
·먼저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방법을 결정하겠습니다.
·교육위원 선출방법은 지방자치법과 지방교육자치법 그리고 교육부의 지침에 의거 의원 여러분과 사전에 충분히 연구.검토 및 토론을 거치고 상호 협의하여 작성 배부된 유인물 내요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다시 한번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간사로부터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간사 이성식   
·순천시의회 간사 이성식입니다.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방법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을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투표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경력자 1명과 경력자 또는 비경력자 1명 즉 선출하실 교육위원 후보자 2명을 분리하여 선출하지 않고 투표용지 1매로 동시에 선출하겠으며, 투표용지는 등록접수 순서에 따라 제작하였습니다. 후보자 결정은 지방자치법에 의한 일반 의결 정족수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하며, 다음과 같은 원칙에 따라 결정하게 되겠습니다.
·첫째, 1차 투표시 경력자 1명과 경력자 또는 비경력자 1명 모두 과반수를 득표하였을 때에는 후보자로 확정되고, 둘째, 1차 투표시 경력자 1명만 과반수를 득표하고, 경력자 또는 비경력자 1명이 과반수를 얻지 못할 때에는 경력자 1명만 후보자로 확정하고, 경력자 또는 비경력자 1명은 차점차 2명에 대해서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다수득표자 1명을 후보자로 확정하게 되겠습니다. 여기서 차점자 2명이라 함은 경력자만 2명인 경우 그리고 경력자 1명인 경우, 비경력자만 2명인 경우를 모두 포함합니다. 그리고 결선투표시 동점인 경우 2명이 모두 경력자이면 경력순, 경력자와 비경력자인 경우는 경력자, 비경력자만 2명인 경우는 연장자를 후보자로 결정하게 되겠습니다.
·셋째, 1차투표시 비경력자 1명만 과반수를 득표하였을 때에는 비경력자 1명을 후보자로 결정하고, 경력자중 차점자 2명에 대해서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경력자 1명을 후보자로 결정하게 되겠습니다.
·여기서 차점자 2명이라함은 비경력자는 제외됩니다.
·그리고 동점인 경우에는 경력순에 의해서 후보자를 결정하게 되겠습니다.
·넷째, 1차투표시 경력자와 경력자 또는 비경력자 모두 과반수 득표를 얻지 못할 경우에는 2차투표를 실시하고, 먼저 말씀드린 1항, 2항, 3항의 방법으로 후보자를 결정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 2명에 대해서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경력자 1명을 반드시 포함하여 득표순으로 후보자를 경정하게 되겠습니다.
·여기서 경력자 1명을 반드시 포함하여 득표순으로 후보자를 결정한다고 하는 것은 유인물의 도표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도표의 사례7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면, 최고득표자가 비경력자이고 차점자도 비경력자, 그리고 경력자가 3위인 경위 최고득표자인 비경력자와 3위인 경력자를 후보자로 결정한다는 내용임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1차투표시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3명일 경우는 경력자 1인을 반드시 포함하여 득표순으로 후보자를 결정하게 되겠습니다.
·즉, 넷째 항에 있는 도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무효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용지의 기표란외에 기표된 모든 표와, 비경력자만 2명을 기표한 표는 무효표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경력자 또는 비경력자 1명만 기표한 표는 유효표로 인정합니다.
·끝으로 투표용지 교부는 명패교부시 감표위원이 사인을 날인하여 교부하도록 되어 있으며, 투표용지는 1차투표용 17매를 포함 2차투표 및 결선투표시 필요한 예비용 등 51매를 제작하여 감표위원에게 인계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강영진   
·그러면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방법은 의원 여러분에게 배부된 유인물 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찬성하시는 의원은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립표결 : 17명 기립)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음으로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감표위원을 선출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는 사전에 의원여러분과 협의한대로 연소자 순에 의해서 박상호의원과 안세찬의원 2명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이 많음)
·그러면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에 따른 감표위원으로 박상호의원, 안세찬의원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감표위원께서는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교육위원 후보자를 선출함에 있어서 보다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로 유능한 후보자를 선출하고자 하는 순천시의회 의원의 다짐을 김인승의원께서 발표하겠습니다.
·김인승의원 나오셔서 우리의 다짐을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김인승   
·김인승의원입니다.
·도 교육위원 후보자 추천에 즈음하여 우리의 다짐, 교육은 나라의 백년대계를 기약하는 꿈이요. 희망입니다.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도 교육위원 후보자 추천에 앞서 교육의 발전과 교육민주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청렴한 인격과 덕망을 갖춘 사람을 교육위원 후보자로 추천함에 있어서 의원의 양심에 따라 추천할 것을 17만 시민 앞에 다음과 같이 다짐합니다.
·1. 교육의 발전과 교육민주화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참신한 인사를 추천한다. 2. 학식과 덕망을 갖추고 교육에 대한 포부와 정열이 있는 양심적인 인사를 추천한다. 3.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자주성을 옹호할 수 있는 인사를 추천한다. 4. 어떠한 금품과 야합도 철저히 배격한다.
1991년 7월 24일 순천시의회의원일동
○의장 강영진   
·다음은 소견발표 순서를 추첨하겠습니다. 소견발표 순서 추첨을 본회의 개의전에 실시하려고 했으나 의원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교육위원 후보자 추천에 있어 입후보자와 시민으로부터 추호의 의심이나 의혹을 받아서는 안되기 때문에 본회의장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소견발표 순서를 결정하고 소견을 청취토록 하겠음을 먼저 말씀드리며, 추첨을 실시하겠습니다.
·추첨은 소견발표 순서결정을 위한 추첨순서부터 먼저 추첨하겠습니다.
·추첨하실 순서는 등록접수 순에 의하여 하고 추첨하신 입후보자께서는 추첨순서표에 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추첨순서가 결정이 되면 순서에 따라 소견발표 순서도 추첨하시면 되겠습니다.
·추첨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추첨\\"-추첨순서 추첨, 발표순서 추첨)
·수견발표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유영천 입후보자, 임동백 입후보자, 김관식 입후보자, 양한택 입후보자, 김동기 입후보자, 김용기 입후보자, 끝으로 최연택 입후보자 순으로 발표하시겠습니다. 그러면 소견을 청취하겠습니다.
·소견발표는 입후보자별로 10분 이내로 하며 시작과 동시 1회 타종하고 예비종은 종료2분전에 2회 타종하겠으며, 종료시 3회 타종과 동시에 마이크 전원을 끄고 계속 발표시는 하단 조치 하겠습니다.
·먼저 유영천 입후보자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견을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후보자 유영천   
·존경하는 시 의장님과 의원님들 여러분에 건승을 먼저 기원합니다.
·짧은 시간동안에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를 다 할 수가 없고 교육위원이 된다고 하면 정책을 다루는 교육위원이 된다고 하면 정책적, 언론적인 것 두 가지만 말씀드리고, 끝으로 가서 순천만이 안고 있는 교육문제 한가지만 제기하면서 결론을 맺고자 합니다.
·첫째, 미흡한 자치제도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교육 자치제라고 하는 것은 네 가지 원리가 있습니다. 네 가지 원칙 4대 원칙 이것을 이루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지방분권에 원리 둘째가 주민참여의 원리, 셋째가 교육자치제의 원리 넷째가 교육 전문성의 원리, 행정이 지금 행정, 경제, 사회, 교육, 이것이 전부다 중앙에가 집결이 되어 있습니다.
·중앙에가 집결되어 있는 권리를 부산해서 지방에다가 나눠주는 이 제도가 지방자치제요 민주제도가 되는 것입니다. 이 권리라고 하는 것은 속성이 한번 쥐면 놓기가 싫고 꼭 쥐고 싶어하는 것이 이 권리에 속성입니다. 서두에 이번에 이 교육자치제를 보면은 부교육감 부교육장 제도를 대통령이 임명해서 그들이 와서 민선으로 뽑힌 교육감과 교육장을 감시 감독하도록 그렇게 제도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민주주의에 자치제 원리에 잘못된 것입니다. 또 이건은 앞으로 시정하도록 되어 져야 할 것이라고 이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런데 이것이 호남을 제외한 다른 지방에서는 그렇게 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성이 강한 교육감과 부교육감, 교육장과 부교육장, 이러니까 여기는 초록이 동색이기 때문에 나머지는 문제가 생길수 없습니다마는 야성이 강한 이 호남지방에서는 이것이 민선과 임명에 갈등과 여러 가지 알력이 일어날 소지가 대단히 큽니다.
·그러므로 해서 앞으로 이 도교육위원회 위원은 이것을 조절하고 이것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감독하면서 이것을 잘 조절할 수 있는 능력있고 성숙한 사람이 교육위원이 되야 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야 전남의 교육이 분규가 일어나지 않고 잘 지내갈 걸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교육전문성의 원리에 있어서 교육은 전문가에 맡기는 것이 좋다고 하는 그 원리가 되어 지겠습니다. 교육을 순수하고 누구도 여기는 침범해서 오염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래서 교육전문가들이 교육에 개념이 있는 사람이 교육위원이 되어야겠습니다. 교육행정은 젊은 사람이 해도 좋습니다마는 이것은 정책을 다루는 교육위원이기 때문에 교육위원은 성숙하고 덕망도 있고 또 깨끗한 사람이 들어가서 해야 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웃 일본같은데서는 60대에 원로교육자들이 교육위원에 80%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것을 주시해 주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제도가 잘못되었는 것 이것을 저는 고치도록 하는데 노력을 할렵니다. 둘째로 교육재정 확충에 실시하겠습니다. 아무리 제도가 잘 되고 아무리 법이 잘되어 있다고 하더라고 자치제에서 그것을 뒷바라지 할 교육재정이 자립도가 높지 않고서는 그것은 허구에 지나지 않고 사상누각에 불가하다고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정부예산을 보면은 교육비가 교육예산이 23%, 23%라고 하는 것은 GNP에 대비한다고 할 것 같으면 3%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웃 일본같은 데에서는 5%, 일본과 우리나라 환율에 관계는 5대 1입니다. 5대1인데 엄청난 천문학적 숫자를 교육에다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우리는 3%가지고서는 이것은 대단위 교육재정이 얼마나 빈약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본이 오늘 저렇게 대국이 된 것은 교육위원들이 성숙한 사람들이 교육위원이 되었고 교육정책을 잘 세웠고 또 돈에 투자를 교육위원에 많이 투자를 했기 때문에 오늘에 있어 경제대국이 된 걸로 이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이 책정되는 이것이 교육계에서는 행정부에 가서 이것을 교부금으로 해서 타 와야 합니다. 가서 로비활동도 하고 잘 하면은 더 타 올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많이 타 올수가 없습니다. 교육이 교육기관이 행정부에 완전히 예속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전라남도에 지사가 교육위원회 의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돈을 가진 사람이겠습니다. 돈을 가진 사람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강한 것입니다. 이렇게 되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 자치제도되고 했으니까 완전히 독립해서 이 교육기관이 행정부에 가서 예속되지 않도록 그것을 제도적으로 닦아나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교부금을 타오기 위해서 이 교육기관에서 참으로 한닙이라도 더 타오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것도 법으로 교부금 얼마해서 딱 책정해가지고 제도적으로 이렇게 바꿔놓도록 이렇게 하지 않으면 교육기관이 언제든지 예속을 해서 시녀와 같은 이러한 자리에 있게 되겠습니다. 이것도 앞으로 시정이 되어질걸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육세, 교육세 이것도 보면은 앞으로 작년부터서 한시법에서 완전히 지금 이것이 영구적으로 바꿔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해서 이것도 돈 불과 2천억원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것 갖고서는 도저히 안됩니다. 그래서 이 교육세 교육재정에 어려움을 알고서 양여세 양여금의 제도를 만들어 가지고서 지금 치났습니다마는 이것도 미수에 속한다고 이것도 볼 수가 있겠습니다. 앞으로 제도와 돈이 있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 이렇게 보여줘서 이 정책면에 있어서 되는 것을 노력할랍니다. 끝으로 가서 순천만이 안고 있는 문제 하나 제기할랍니다. 중학교 졸업을 하고 고등학교에 가는 학생들 이것을 고등학교에서 받아들이는 시설이 수용능력이 얼마나 4개시를 볼 때 목포는 시간이 없어서 당체 말씀을 못 드려서 되겠습니다.
·이것이 4개시를 볼 것 같으면 목포가 110%로 여수가 120%, 광주는 고등학교 시설이 많아 그렇지 전남에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텅텅비게 됩니다.
·그런데 순천만은 얼마냐 75%밖에 안됩니다. 나머지는 어디로 가느냐 여수, 여천에 있는 덕양에 있는 학교 또 광양 그 다음에 벌교 구례 현재는 주암고등학교까지도 가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수요가 수백명입니다. 아침 일찍 밥을 먹고 그 다음에 이들이 어머님들이 잠을 못자고 해가지고 해서 교통비 기차타고 버스 타고서 가야 합니다. 이 지방에서 태어나 가지고 이 지방 학생이 이 고장에서 공부를 못하고서 따른데로 나간다는 것은 이것은 기성세대가 책임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의장 강영진   
·다음은 임동백 입후보자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후보자 임동백   
·존경하는 순천시의회 강영진 의장님을 비롯한 열 일곱분의 시 의원님과 류수택 시장님을 비롯해서 이 자리를 같이하신 여러분들 앞에서 모처럼 30년만에 부활된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전라남도 교육위원 후보자 등록자로서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선친께서 전남 사범학교 특수강습과 1회 출신으로 평소에 존경을 받으셨던 분이고 또한 제 고향에 현재 득량 남국민학교를 설립하셨고 또한 2세 교육에 전념하셨던 진실한 교육자이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2년전에 타계하신 친형 되시는 임동건 교장선생님에 얼과 지도를 받들어서 평소에 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금전과 이해관계에는 집착하지 않고 분수에 넘치는 일은 해본 일이 없습니다. 또한 선후배간에나 교우간에는 항상 신의를 두터이 여기고 약속은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하는 일관된 신념으로 꿋꿋히 살아 왔습니다. 과거 지나온 발자취를 더듬어 보면 제가 순천 중학교 순천고등학교를 거쳐서 전남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해서 20대 초반에 7년간에 교편생활을 비롯해서 20여년간 공직에 몸 담고 있으면서 청백과 성실로서 직무수행을 해왔으며 교육계통에는 순천여자중학교와 순천여자고등학교에 육성회장으로 3년간 몸담고 있었으며 그 다음에 순천 효천고등학교에 법인 이사회 임원으로 4년간 1988년 11월 1일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라남도 도 교육위원으로 재임하면서 교육발전등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여 양심껏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청렴과 품위를 유지하여 왔습니다. 교육위원 선출에 있어서 이번에 15년을 한계로 경력자와 비경력자를 결정하였으므로 해서 저는 비경력자로 등록을 했습니다마는 아까 말씀드린바와 같이 교직생활 7년과 역시 육성회장 법인 이사 또한 교육위원 현직 3년 7월을 모두 합쳐서 어쨌든 교육경력이 10여년 이상 된 것은 이 자리에서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약 10년 전에 순천 상공회의소 사무국장으로 부임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헌신 봉사하여 오던 중에 특히 제가 보람있게 느끼는 세 가지 일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동광양시와 광양군이 여수상공회의소 관할구역으로 되어 있던 것을 우리들이 순천상공회의소에서 계속 도지사님에게 절충를 해서 김창식 지사님으로부터 전석홍 지사님, 문창수 지사님을 거쳐서 송언종 지사님 올 때에 89년 3월 13일자로 순천상공회의소 관할구역을 6년만에 조정 변경했던 사실입니다. 두 번째로 담양 고서에서 순천 구간에 이르는 남해고속도로 4차선 확장 포장공사도 정부에서 시공년도를 지연시켜 버렸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수차에 걸쳐서 중앙 여로에 직접 상경하여 혹은 서면으로 건의하여 아마 여러분께서도 잘 보셨을 것입니다마는 어제 추경 예산 확정때 아마 50억 공사도 50억 예산이 확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세 번째로는 철도청에서 현재 경부선에 새마을호를 하루 24회를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전라도 쪽에는 호남선에 2회 전라선에는 단 1회만 운행하고 있어서 저희들이 단 1회만이라도 더 증회할 것을 누차 철도청에 절충하였던 바 금년도 하반기 후반에야 증회할 수 있도록 예산 조치가 되었다는 것을 확답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에 그 외에도 청소년 선도위원으로 많은 불량청소년들을 개과천선시켜 올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또한 청소년 선도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이 불우청소년들을 위해서 장학금들을 많이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도 이번 도교육위원회에 입지하였던 이 지역에 있는 선후배들이 그동안에 경비라도 써라고 이렇게 협찬금을 보내주셔서 저는 협찬금 2백2십만원 전액을 청소년 불우 소년 장학금으로 이미 납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순천교도소에 교화위원으로 연 2-3회씩 교도소에 나가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재소자들에게 정신교육을 해 왔으며 가정이 곤란해서 진학하지 못하고 산업역군으로 일하게 된 직업훈련소에 입소한 직업훈련생들에게 매년 학기초마다 다년간 소양교육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또한 제가 민족동일 협의회 순천시 회장을 10년간 그리고 금년에 전라남도 회장을 맡아서 분단된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앞당기는 일에도 열심히 참여하여 왔고 이번 8.15경축 행사로서 남북 국토 종단 행군을 북한측에 제의해 놓고 있습니다. 또한 갱생보호사업 관찰사업 그리고 또한 시정과 시정자문위원과 도정 상담위원으로서도 그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해오면서 특히 저의 좌우명으로는 첫째 한쪽으로 절대 치우치지 말고 변치 말자는 것, 둘째는 양심껏 최선을 다할 것, 세 번째는 겸손하게 열심히 생활하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활해온 제 자신에 대하여 여기에 참석하신 열일곱분에 의원님들은 물론 동석하신 모든 분들이 잘 알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저의 지나온 발자취와 저의 제 소견 발표를 들으시고 순천시의회에서 본인을 도 교육위원으로 선출하여 주신다면 지난날의 교편생활과 육성회장 법인이사 및 합의재 집행기관으로서의 도 교육위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의결기관으로서의 도 교육위원의 자리에 서면 다음에 열거한 중점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첫째,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10조와 13조에 규정된 교육위원으로서의 권한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두 번째로는 해방후 우리나라에 몰아닥친 서구 물질문명에 영향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 도덕 예절 및 가치관에 혼란이 왔기 때문에 문화와 도덕에 가치가 존중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셋째로 학원의 장들이 운영을 독단적으로 함으로 해서 이러한 폐해를 쇄신하기 위해서 학원의 민주화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네번째로는 학교 환경 개선사업에 치중하겠는데 여기에서 여러 가지 일을 했습니다마는 한가지 예만 말씀드리자면 순천 삼산중학교에 평수가 1만여평이 넘는 공간을 가지고 있는데도 거기에는 사택과 숙직실이 없어서 일요일날로 여교사들이 나와서 일직을 설 때 갖은 공포분위기에서 하지 않으면 안될 이런 어려운 일도 있고 해서 현재 재임중인 박재원 교장선생님이 도교육위원회에 요청을 해서 숙직실을 지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계셔서 서로 협력을 해서 15평 규모에 방 3칸과 주방 기타시설을 한 숙직실 겸 사택을 지어서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의장 강영진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다음은 김관식 입후보자 나오셔서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후보자 김관식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먼저 저 자신에 대한 소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초.중.고등학교를 두루 거치고 인문계 고교와 실업계 고교 그리고 전문학교를 두루 거쳐 전남 교육에 밑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김관식입니다. 소견을 발표하기 전에 역사편찬에서 발행한 대한민국 5천년사중 7권 한국인물사 913페이지에 수록된 본인에 프로필을 읽어드리겠습니다. 거기에 그 대한민국 7권 한국인물사 원본을 오늘 아침에 시 의장님 책상위에 놓아 두었습니다. 여기에 읽어드릴 것은 사본이 되겠습니다.
·김관식 1933년 12월 2일생 전남순천생 전 교육자 약력은 생략하겠습니다.
·프로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과를 졸업 국가장래의 독량지대를 기리는 교육계에 몸담아 25년여에 신념과 긍지를 지켜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던 전 교육자 여수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여수여고 여수수산고 등에 봉직 학생들이 그들에 미래를 슬기롭게 열어갈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심고 창의와 개척에 정신을 일깨우기에 심려를 기울였고 더불어 학생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덕적 품성, 민주정신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어 여수수산전문학교에 근무 전문기술인에 양성과 한국 수산업 발전에 기초를 튼튼히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광주고등학교 등 교사로 근무하다가 뜻한 바 있어 의원 면직 25년여의 교직생활을 마감하였다. 특히 이승만 대통령 직권 후반기에 여수고등학교내에서 이대통령에 위임을 받아 한국에 장기 경제계획을 입안하여 대통령의 승인을 받았으며 이후 한국에 경제성장과 복지정착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고 또한 이대통령으로부터 남북정착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고 또한 이대통령으로부터 남북통일에 관한 정권을 저 자신에게 위임을 해주어서 위임을 받고는 북한 김일성과 직접 만나 비밀 예비회담을 가졌으며 그 결과를 이대통령에게 보고하였던바 그 직후 남북최고 통치자 비밀회담이 있었고 그 결과를 충고 받은 바도 있다. 여기에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 당시 남북최고 예비회담에서는 북한 김일성과 본인이 단 둘이서 직접 만나 첫째,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다 버리고 새로운 주의로 하기로 합의를 보았고 둘째, 통일시대의 나라이름은 대한민국도 아니고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도 아닌 새로운 이름으로 정하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그후 남북최고 통치자 비밀회담에서는 첫째, 새로운 주인은 예비회담대로 최종 합의를 보았고, 둘째, 통일시대의 나라이름은 먼저 이승만 박사께서 본 회담에 앞서 본인에게 의견을 묻기에 제가 대한민국을 리파브릭 오브 코리아라고 하는데 리파블릭은 공화국 코리아는 고려이니까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고려공화국이 되니까 그것이 어떻겠습니까? 이렇게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본회담에서도 새로운 나라 이름을 통일시대 나라 이름을 리파브릭 오브 코리아에 근거를 두고 최종합의를 보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제가 교육위원이 된다면 먼저 교원 노조등 시국으로 인해서 해직된 교사중에서 희망자는 전원 복직 또는 재임명 시키겠습니다. 저가 교육위원회에서 먼저 제안해 가지고 이것을 통과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나 교단에 서서 교과서 의거해서 가르치도록 지도 감독하겠습니다. 다음 교육감 선출에 있어서는 전남 교육에 자주성을 살리고 특색있는 전남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잇는 참심한 재야 인사중에서 선출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내고장 순천 지방에 교육 발전과 교육시설 확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장 강영진   
·다음은 양한택 입후보자 나오셔서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후보자 양한택   
·존경하는 17만 시민의 대표인 여러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선생을 했습니다. 선생뿐에는 모르는 사람입니다. 봉사하는 길이 제대자로서 즉 정년퇴임자로서에 무엇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 것이 30년만에 부활되는 교육자치제 여기에 눈을 좀 떠봤습니다.
·그럼 양한택 이라는 사람이 순천시내에서 얼마나 아는가, 자화자찬 한다고 하는 것이 사람으로서 가장 못난 사람이라 평소에 어른들께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맹자에 불한인지 부적이요 한 부직인여라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아니한다고 말하지 말 것이며 내가 남을 알지 못한 것을 근심을 해라 그런 말이 떠올랐네요. 저는 어머니의 얼굴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생후 10개월 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기에 모릅니다. 보통 막둥이로 태어난 사람들은 그 생애가 불우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일제시대에 만학을 했습니다. 한문을 배웠습니다. 신 시대에 새로운 교육은 열일곱살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학교로 선생인 전문적인 선생 학교가 즉 사범학교가 아니고 상업학교를 나왔습니다. 그러니 징용이 부딪쳐 옵니다. 그때 국민학교 교원들은 안 붙들어 갑니다. 그래서 징용 기피자로서 그때 교원으로서 입문한 것이 일생을 44년 4개월 동안에 교육에 몸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 전원도시인 순천에 온 것이 54년이었습니다.
·순천사범학교에서 8년 저 사범학교가 없어지는데 제손으로 졸업대장 학적부 모든 것을 광주사범학교에다가 갖다 바칠때에 눈물을 흘려 버렸습니다. 여고로 발령받아서 8년, 그다음에 순고로 가서 또 여고로 와서 순고로 가서 정년퇴임을 하다 보니까 어언 순천시내에서만 32년간의 젊음을 바쳤습니다. 그러면서 국민학교, 중학교, 도농 교류관계로 별량을 여기서 2년간 통학을 했습니다. 통근을 했어요 그때에 한마디 에피소드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벌교에서 순천까지 21키로인데 중고속도로에 가까운 고독도로를 만드는데 2년 6개월이 걸렸습니다.
·부산서 마산까지에 80키로를 9개월 그것도 6차선으로 완결을 하대요. 이것을 학생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사람이 나야된다. 공부해라 그랬습니다. 간호전문학교에 친구가 있어서 시간강사로 나갔습니다. 무려 7년간을 나왔습니다.
·5천평 부지 문제를 시민과 정부로 확보를 못해 가지고 사립학교로 넘어 갔습니다. 다행히도 여기에 그것을 인수를 하실 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간호전문대학교 폐쇄가 될 처지가 되었습니다.
·강남여자고등학교 현재에도 재단이사로 드나들고 있습니다마는 저것이 순천시내 사람이 운영을 했으면 좀더 나을 것입니다. 많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받아서 하실분도 그러나 저것을 광주사람이 하고 있습니다.
·교육행정이라고 하는 자체가 얼마나 잘못되면은 크게 죄를 범하는가 순천여자고등학교 보십시오 앞에는 신사임당의 동상이 있습니다. 그 뒤에 40년동안 명사의 숲이라고 하는 그러한 전통적인 휴게시설이 변소통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교육행정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냐 그런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순천고등학교를 정년퇴임을 하고 나서 아닙니다. 미안합니다. 순천고등학교를 5년간을 마치고 여고로 왔을때에 하루 아침에 교훈이 바꿔졌습니다. 순천고등학교 출신이 순천고등학교에 선생을 하는 분이 스물여섯이 있었습니다.
·너희들 지금 무엇하나 30년동안을 전통교훈을 하루 아침에 그것도 국민학교 시간이냐 읽어봐라, 그래서 한달만에 다시 복구가 된 것이 현재 교훈탑을 지어놨습니다. 이제 안바꿔질 것이에요. 그렇게 교육도 잘못되면 위험한 길이 많습니다. 해방 후에 저희들이 민주주의의 교육이라고 하는 것을 제일 먼저 받았습니다. 미국에 피바디 대학이라고 하는 사범대학에 한국에 교육을 맡아가지고 10년간 취재했습니다.
·어디를 왔느냐 사범학교에 왔습니다. 왜 국민학교를 가르칠 교원을 양성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사범학교로 미국인들을 파견을 해서 민주주의 교육을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애들은 모든 일을 안건을 한데 모아서 정해가지고 실천을 한 것을 배웠습니다. 오늘날에 의회에서 방금 선거 이 연설을 할 순서를 이렇게 민주주의로 하고 여러분이 보여준 속에서 한 것을 볼때에 참 대단한 일이 발생되고 있구나 감개무량 했습니다.
·저희 개인의 철학은 그래서 항시 신사독행 조심스럽게 생각하면서 항시 돈독하게 하여라 교육관은 교학성장입니다. 배우면서 가르치고 가르키면서 배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건 평생교육이라고 합니다. 종이 나버려서 물러갈 납니다마는 교육정책은 제가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선생이라는 것만 인식을 해주시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영진   
·다음은 김용기 입후보자 나오셔서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후보자 김용기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 저는 도교육위원에 추천을 받고자 이번에 입후보 등록을 하고 여러 의원님을 모신 이 자리에서 제가 소견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저를 추천해 주셔서 다행히도 저는 도교육위원이 된다고 할 때에 제가 지금까지 교육행정관리직으로 32년동안 몸담고 있으면서 배우고 경험한 것을 기반으로 해서 순천 승주의 교육에 발전에 있어서의 미약한 힘이지마는 일익이 되고자 한 몇마디의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방금 후보께서 좋은 말씀을 다하셨기 때문에 저로서는 사실 그 이상 더 좋은 말이 없습니다마는 그러나 제가 몇마디 말을 해야 할 처지에 있기 때문에 하고 내려갈랍니다. 첫째로는 예산과 각 학교에 최첨단에 과학교육의 기자재 확보입니다. 30년만에 교육자치가 실시되고 보니까 각 교육구청에서는 예산편성권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대신 도교육위원에서는 도내 각 전체 학교 예산을 전부 관장하여서 편성토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청에 명칭도 순천시 교육청이 아니라 전라남도 순천교육청이라고 하는 전라남도가 붙은 교육청이 되고 보니까 각 교육구청에서는 도교육위원에의 위원장 출장소로 되고 말았습니다. 도교육위원회에서는 도내 많은 학교의 예산편성을 그 실정에 맞도록 다 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도교육위원이라기 보다는 시군 교육청의 교육위원이 되어서 예산심의와 사업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우리 순천 승주 각 학교의 학교 관리운영비와 사업시설비의 예산확보에 전심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산업화 시대에 부응하는 과학교육의 기본이 되는 최첨단의 과학교육의 기자재와 시청각교육 기자재 보충과 이에 따른 실험실습실 확충에도 저는 특별히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학생 선도 교육 문제입니다. 오늘날 인재는 국가에서나 사회에서나 가정에서도 중대한 문제로 되어 있습니다. 중학교 학생 고등학교 학생이 자율화 복을 입고 가서도 안될 놀아서도 안될 것을 무법천지로 맘대로 출입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참으로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학생들 선도는 학교교육을 통해서 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스럽다고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방법으로는 지금까지는 큰학교나 생활지도 상담교사를 배치해온 것을 각 학교 모두에 배치토록 하고 학생수가 많은 큰 학교에서는 학생수에 비례해서 증원토록 해서 문제학생에 가정방문과 교외지도 선도활동에 필요한 예산을 마련해서 선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해 주는데 관계당국에 강력히 건의하겠습니다.
·세번째로는 각 학교 설립과 증설입니다. 우리 순천에는 매년 고등학교 입학시험에서 불합격된 학생이 1,100여명이나 된다고 하니까 이 학생들 중에서는 일부는 학력이 낮은 타지역에 학교로 입학해서 가고 나머지 기학생은 다시 재수해서 고등학교에 시험을 본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순천은 진학코저 하는 학생에 비해서 확실히 고등학교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직도 명단위에 중학교가 없는 곳이 있습니다. 그것은 승주군 상시면입니다. 이곳에 있는 어린 학생들은 중학교에 갈려고 하면 우리 순천시내에 있는 각 중학교로 오게 되는데 학교에 갈려면 아침 저녁으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시내버스를 두 번이상씩 갈아타야 합니다. 그리고 오고가는 시간이 세시간이나 소요된다고 하니 몸도 지치고 공부도 할 시간조차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기억에 중학교의 설립은 물론 우리 순천은 2천년대를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학교 분산과 과밀학급 해소 그리고 아파트 단지와 개발지구에 설립되어야 할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당면 과제 해결책으로서 기연이 관철될 수 있도록 하는데도 저의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순천 승주는 학교수도 많고 지역도 광활해서 교육위원이 해야할 임무는 막중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막중한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 일꾼을 선출하는 여러 의원님들에 귀중하신 한표 한표를 저에게 모아 주신다면은 저는 지금까지 교육계에서 경험해 온 것을 기반으로 해서 이 고장 순천 승주 교육발전에 전심전력을 다 할 것을 여러분 앞에 굳게 약속합니다. 끝으로 여러 의원님들에 건강과 가내에 행운이 깃들기를 빌면서 이상 저의 소견발표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영진   
·마지막으로 최연택 입후보자 나오셔서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후보자 최연택   
·존경하는 시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여섯 번째 등록한 최연택입니다.
·저는 어려서 소박한 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교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비경력으로 되있지만 실지로 약 15년간이라는 교사생활을 통하여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항상 즐겁고 보람 있었습니다.
·해직 당시 헤어짐으로 슬퍼하는 슬퍼하고 만류하는 애들의 모습의 표정을 생각할 때마다 저는 고뇌로 한없이 고뇌속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눈물이 한없이 나에 옷깃을 젖게 하였습니다. 그 뿐이 아니었습니다.
·나에 소식을 듣고 전국에 있는 졸업생들이 전화를 걸어 올 때마다 나에 아픔은 터질것만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교사생활을 통해서 제 눈에 비치는 교육의식은 인간에 소외된 현장속에서 공부하는 어린이들 어떻게서든지 해결책을 찾아야겠다는 절박하고 긴박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많은 동료교사들이 학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런 후 오히려 교육은 모든 문제의 분명하고 깊이 깨달아야 하는 문제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젓이 넘치는 엄마에게 젓을 먹어야 할 아이를 잃고 넘치는 젖을 주기에 주체 할 길이 없는 심정에 처해 있습니다.
·저는 사회생활에 별 어려움이 없으나 제 동료 교사님들은 어려운 생활을 꾸려가면서 사무실에서 열심히 교육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것을 볼때에 저는 한없이 눈물겹습니다. 교육자치의 실시는 저에게 기대와 의욕을 갖게 하였습니다. 비록 한선제 교육자치제입니다만 교육의 주체가 적극적이고 교육내용과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제도가 생기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교육은 정치하는 사람의 필요에 따라서 자꾸 필요해서는 안됩니다. 어떤 정다이 정치를 하건 간에 교육정책 교육집회 교육주체가 즉 학부형 학생 교사에 의해서 자주적으로 결정되고 집행되야 한다는 것을 특히 강조합니다. 국가는 다만 교육주체들이 행하는 모든 과정을 열심히 뒷받침해야 된다는 것을 저는 밝히고자 합니다. 교육자치제 참뜻은 교육민주화에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에 교육위원이 된다면 교육융지 일원에게 정말 참다운 교육자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여러분 앞에 약속합니다. 저는 교육이란 결코 생활화하는 기술을 가르칠 의식을 생각지 않습니다.
·교육이란 올바른 여론 건실한 국민석을 형성하기 위해서 더불어 생활하는 마음의 자세와 의지와 인생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것을 기초로 하여 생활 기수 제시를 가르치는 것만이 국민교육에 기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민주시민의 양성만이 진정한 민주국가를 이루는 지름길이며 민주정치는 좋은 교육에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의 모든 교육은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교육을 일면을 표현하고자 한다면 지식인의 수나 지성이 없는 학생, 머리는 있으나 가슴이 없는 학생, 시험은 있으나 교육 없는 학교 인간화 교육의 부재에서 일어난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러한 책임을 버리지 말고 반드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해결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점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시행해 나가야겠습니다. 첫째,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교육의 전문성 교육의 자주성 정착 중립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교육본실의 충실하고 창의적 자율적 교육이 행해져야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일시교육은 근원적으로 해결되야 합니다.
·이렇지 않으면 교육의 주체가 진정한 교육의 주체로 자리잡고 교육이 돼야 됩니다. 사실 교육자치제도 바로 교육민주화를 그 안에서 감안해서 교육주체를 되살리자 하는데 필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사편에서 보면 우리는 학교에서 교무의 의결기구가 선행됩니다.
·그것이 교육자치에 토대가 되고 그것을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교육현장의 민주화를 위한 기본적 단계가 전개됩니다. 그래야만 교사가 학급경과 학교경에 민주화에 기대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음으로는 학생편에서 보겠습니다. 학생도 인권이 보장되야 됩니다. 통제중심에 학생관에서 개인가치와 인격결정의 바탕으로 한 학생중심 활동이 권장되는 풍토가 우선 조장되야 되겠습니다. 국회에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서는 매년 100여명이 자살을 했습니다. 그 원인은 주로 입시교육에 관한 것, 그 다음에 비인간적인 것 그 다음에 획일적인 교육에 근원을 두는 자살이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런 현상은 정말 비통한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학진학을 하지 않는 대다수 학생을 위해서 우리는 시급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모두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와 더불어 학생의 자치활동이나 학생의 문화 또 학교에서 사회에서 적응될 수 있도록 학생 문화의 자율성을 위해서 시설의 신축이나 시설개축이나 그와 더불어 시설의 활용방안을 우리는 개발시켜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한 바 급속한 산업재해에 따른 가정교육의 약화 물질만능의 사회풍조의 와중에서 학교에서 사용될 수 있는 공간을 못찾는 학생들이 비행청소년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수없이 경험한바 있기에 더욱 절실히 느꼈습니다. 학보를 통해서 민주적인 학보단체의 구성을 제의합니다. 학보나 학교계획을 양성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제시합니다. 충남 해안 서남 중학교에서의 사태는 우리를 경악케 했습니다. 학부모의 파행적 교육참여와 음성적인 교육관철 방법은 이러한 수용장치가 없기 때문에 일어난 사실입니다. 우리 학부모들은 육성회비가 보충회비가 어디에 어떻게 쓰여지는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저는 그리하여 교장, 교감, 교사대표, 학부모 대표, 지역사회 대표를 구성하는 학교운영회를 설치할 것을 제시합니다. 또한 이 밖에도 교육환경 개선제 교육 예산문제등 천적한 문제가 있으나 그것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중점을 두겠습니다. 우리 순천은 전남의 대표적인  교육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전남은 전체적으로 서울 인구의 약 36%가 호남일 정도로 교육인구가 감소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순천은 시가 더욱 더 확장되서 그와 반대 현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존시설에 있는 과학시설 그외에도 학생 문화공간 학생회관 그외에도 운동시설이 많이 있고 그것을 확장하거나 또한 아까 여러 후보들이 말씀한 바와 같이 주택지가 개발된 여러 장소에 적시 적당한 장소에 교육시설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순천여고와 순천여중도 문제가 있습니다.
·한 운동장을 약 3,000명 약 4,000명 이상이 지금 같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분리할 것도 생각됩니다. 그 다음에 순천에 있는 남자상고, 여자상고가 있는데 우리도 취업문제도 우리 지방의원님들한테나 혹은 우리 지방에서 생각을 해야 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교육자치에 지방권 분리와 기능적인 발전등을 집중적으로 우리 지방의 전통적 원리가 수정되어 우리 지방의 인재는 우리가 키워서 지역사회 역군으로 신장시키는 지방화 시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시행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밖에도 현행 교육자치의 내용의 중점이 되고 있는 여러 사안들이 교육자치의 의의와 원리에 충실하도록 제정 보완하는데도 깊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교육의 민주화는 매일 사회민주화를 엮어가는 하나의 기틀이 됩니다. 언제까지나 19세기 교사에서 20세기 교사가 되고 20세기 학생들의 가르칠 수 없습니다. 지방자치의 성공여부도 그 제도자체보다는 제도정착 속에서 올바른 내용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지방자치 개체들의 의지와 시절이 중요하듯이 교육자치 성공여부도 머리와 자식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이 교육자치의 성공여부도 다시 말하자면 머리와 지식으로 교육 여부를 바라볼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가슴과 지성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루두루 경험하고 아는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투철한 사명감과 확실한 의지를 갖추어서 헌신적인 노력이 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들께서 저에게 길을 부여해 주신다면 저는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그 초롱초롱한 눈빛에 결코 부끄럽지 않는 교육이 될 것을 생각합니다. 교사 학생 학부모 입장에 언제나 앞장서서 모든 문제를 바로 보고 풀어나갈 겁니다. 이 땅에 교육이 바로 서고 우리 교육행정에 인간성이 부활되고 교육 전반이 민주화가 되도록 온몸으로 노력할 것을 자신에게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영진   
·수고들 하셨습니다.
·투표소 점검 및 준비를 위하여 잠시 10분간 정회하고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17분 정회)

(11시27분 속개)

○의장 강영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투표에 들어가기전 원활한 회의 진행과 회의장 질서를 맡고 있는 의장으로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본회의장은 교육위원 후보자를 선출하는 투표소입니다. 의원은 물론 입후보자 그리고 방청하신 회의장 내의 모든 분들께서는 투표에 지장을 주는 일체의 행위를 삼가 주시고 투표진행 과정을 정숙한 가운데 참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 선출되신 박상호의원, 안세찬의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투표함과 명패함을 확인하여 주시고 투표용지를 교부하시는 감표위원께서는 사인을 정확히 날인하여 교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의사계장으로부터 투표진행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의사계장의 호명 순서에 따라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계장 박원근   
·의사계장 박원근입니다.
·투표절차에 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투표는 의석순에 의하여 호명해 드리는 순서에 의해서 하시게 됩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우측 감표위원서에서 투표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서 투표용지의 기표란에 교육위원 후보자로 선출하실 경력자 1명을 반드시 포함하여 경력자 또는 비경력자 1명, 즉 2명의 입후보자를 동시에 기표하셔야 하며 이때 투표용지의 기표란외에 기표를 하거나 비경력자만 2명을 기표하신 투표는 무효로 처리하게 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투표용지에 기표하신 다음 발언대 옆에 설치된 명패함에는 명패를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따로 따로 넣으시고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호명하겠습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의사계장 : 의원성명 호명 - 투표)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강영진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다 하셨지요.
·투표를 다 하셨으면 계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17명분이 틀림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투표수도 17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17명중 총투표수 34표중 무효표 없으며, 기권 1표로 유효표 33표중 임독백 후보 6표, 유영천 후보 8표, 김관식 후보 없습니다.
·김용기 후보 13표, 최연택 후보 3표, 양한택 후보 3표로서 경력자인 김용기 후보자 1명만 과반수 득표로서 교육위원 후보자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차점자인 임동택 후보와 유영천 후보자에 대해서는 결선투표를 다시 실시하겠습니다.
·투표하시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다시 나와 주십시오.
·대단히 죄송합니다. 장내에서는 조용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계장 박원근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의사계장 : 의원성명 호명 - 투표)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강영진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다 하셨지요.
·투표를 다 하셨으면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17명분이 틀림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17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더우시드래도 협조해 주시는 뜻으로 조용해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임독백 후보자와 유영천 후보자에 대한 결선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무효와 기권없이 총 17표중 임동백 후보 8표, 유영천 후보 9표로서 다수득표자인 유영천 후보자가 교육위원 후보자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라남도 교육위원 순천시 후보자로 김용기 후보자, 유영천 후보가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순천시의회에서는 경력자 2명의 후보자를 전라남도 교육위원 순천시 후보자로 추천케 되었습니다.
·오늘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의 원활한 의사진행에 협조하여 주신 입후보자와 방청하신 여러분과 의원여러분 그리고 조용한 가운데 방청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순천시의회의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은 추호의 부정없이 양심에 따라 시민의 대표로서 공명 정대하게 치루어졌음을 자부하며 선출된 후보자 2명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의 규정에 따라 잠시 후 본회의 종료 즉시 도 의회에 추천 통보토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91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0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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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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