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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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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순천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순천시의회사무과


1992년 5월 27일(수) 오후 2시


제100회 순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영령을위한묵념
1. 순천시의회의원윤리강령낭독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사무과장 이성식)


(14시00분 개식)

○사무과장 이성식   
·지금부터 제100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반주 :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묵념곡) \\"바로\\"
·의원님을 제외한 내빈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순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을 안세찬의원께서 낭독하겠습니다.
○의원 안세찬   
·순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우리 순천시의회 의원은 시민으로부터 시정을 위임받은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방자치권 보호와 민주주의의 기초가 우리들로부터 시작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여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유지하고 순천시 균형발전과 시민의 권익증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에 우리 순천시의회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시민 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2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공인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지 아니한다.
3.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하여야 하며 공정을 의심받는 행위를 하지 아니한다.
4. 우리는 의원이라는 지위를 남용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이권에 개입하지 아니한다.
5. 우리는 사리사욕을 배제하고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한다.
6. 우리는 시민의 책임있는 대변자로서 시민의 원하는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사무과장 이성식   
·의원님들은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강영진 의장님의 개회사기 있겠습니다.
○의장 강영진   
·개회사! 존경하는 의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제100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의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안재호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회기때마다 간곡히 당부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우리 모두는 헌신적인 노력과 정성스러운 봉사를 통해 순천시의 발전과 18만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공동의 과제 아래 이 자리에 모이는 것입니다.
·의원은 주민의 직접 뽑아준 주민의 대표라는 자긍심으로 모든 사안에 대하여 적극성을 가지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많은 관심과 깊이있는 연구는 물론 정성을 다하여 안건을 검토 심사하는 성의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야 하겠습니다.
·출신지역구의 주민편의와 현안사항만을 생각하고 순천이라는 우리 모두의 지역을 망각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집행을 견제하고 시정을 감시하는 우리 의회를 18만 시민은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면서 의원의 소임을 다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 시민이 신망하는 의회, 시민과 친숙한 의회로 가꾸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공직자는 지방화시대에 걸맞는 자치행정을 수행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감을 바탕으로 의식의 대전환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중앙집권 체제하에서의 구태의연한 행정행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공무원이 있다면 이는 매우 큰 시대 착오적 발상에 얽매이게 됨으로서 지방자치에 역행할 수 밖에 없는 많은 행정적 과오를 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둔다는 법 조문을 빌지 않더라도 공무원 자신이 소속해 있는 지방자치단체에는 반드시 지방의회가 존재하고 있다는 현실을 직시하되 의회를 부담스럽고 귀찮은 존재로만 여기지 말고 봉사자로서 소신있는 행정을 수행하면서 의회를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의 동반자로 생각하고 상호 보완 협조해 나가는데 노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의원동지 여러분! 이번 임시회의 중요한 안건으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있습니다.
·6일간으로 예정된 회기중에 소관 상임위원회에서는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알뜰한 예산을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예산안 심의 기본방향 등에 대해서는 특별히 강조말씀 드리지는 않겠습니다만 시민의 입장에서 넓은 안목으로 명명백백하고 한점 부끄럼이 없이 심의하여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지난 제99회 임시회 개회식에서도 언급이 있었습니다만 정부여당은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를 95년이나 98년으로 연기하여 지방의원과 동시에 선거하기로 5월 22일 내무부장관이 참석한 관계 당정협의회에서 방침을 정하고 14대 국회에 제출하고 야당과 절충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결국 정부여당은 단체장선거를 95년보다는 98년에 실시하겠다는 뜻 같은데 과연 타당성이 있고 민주주의의 원칙에 부합되며 국민의 동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국민은 법에서 정한대로 그리고 총선과 동시선거를 주장하였는데도 정부와 여당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동시선거 불가론을 펴다가 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 한마디로 연기되었고, 정부와 여당은 14대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했고, 결과는 여당의 패배는 이미 결론이 나 정부는 단체장 선거를 법 규정대로 실시해야 할 뿐 다른 사유제시는 있을 수 없는데도 또다시 연기론을 들고 나온 것은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묵살하는 행위가 분명할 뿐 만 아니라 동시선거를 치를 수 없다고 주장하였는데 이제 와서 95년에는 치를 수 있다는 것은 이율배반이며 국민을 무시한 행위로써 민주화를 누구보다도 강조하고 큰정치, 힘있는 정치, 대도무문을 즐겨쓰는 김영삼씨를 대권후보로 내세웠으니 관권, 금권, 행정선거에 연연하지 말고 국민의 의혹을 불식시키고 민주주의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정부와 여당, 특히 김영삼 후보는 6월말로 규정된 단체장 선거를 물리적으로 어렵다면 대선과 동시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992년 5월 27일 순천시의회의장 강영진
○사무과장 이성식   
·이상을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잠시후 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4시0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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