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계장   이광수 지금으로부터 제4회 승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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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의 영령을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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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창인 지금까지 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주신 동료의원과 군청 관계공무원 여러분이 참석하신 가운데 제4회 임시회를 갖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번, 시군임시회 개원에 이어, 6월 20일 광역의회의원 선거를 치러, 시도의회 원구성을 앞두고 있어, 바야흐로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지방자치란 일정한 지역의 주민들이 국가의 일정한 감독하에 그 지역내의 공통문제를 자기 책임하에 스스로 또는 대표자를 통하여 처리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의원들도 주민에게 봉사해야 하고, 또한 주민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연구해야 할 것입니다.
  말하자면, 지역실정에 맞게 주민의 편에 서서, 대변할 수 있는 군민본위의 의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회기동안에 다루어야 할 문제들도 법령에 저촉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의원들은 12만 승주군민의 대표인 만큼, 소신 것 성심성의를 다해, 주민여론을 수렴하고 분석하여 현명한 의안처리로 군정발전에 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1991년 7월 2일
  승주군의회의장 김창인

○ 의사계장   이광수 이상으로 제4회 승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0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