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순천시의회 회의록

SunCheon
  • 프린터하기

제44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1호

순천시의회사무국


1999년1월25일(월) 10시00분


  1.     의사일정
  2.   1. 순천시도시계획재정비안설명의건

  1.     심사된안건
  2.   1. 순천시도시계획재정비안설명의건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이영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4회 순천시의회 임시회폐회중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순천시 도시계획 재정비안을 만들어 주시고 설명하기 위하여 이곳까지 와주신 금호엔지니어링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말씀 드립니다. 
·보다 합리적이고 좋은 순천시 도시계획 재정비안이 만들어지기 위해 오늘 이렇게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며 훌륭한 순천시 도시계획 재정비안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순천시도시계획재정비안설명의건 

(10시01분)

○위원장 이영도   
·의사일정 제1항 순천시도시계획 재정비안 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진행순서는 금호엔지니어링에서 포괄적인 설명을 한 다음에 각지역 위원들의 질문 답변이 있겠습니다. 
·먼저 금호엔지니어링의 설명에 앞서 도시과장 나오셔서 몇 가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과장 정동균   
·도시과장 정동균입니다. 
○위원장 이영도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간담회 목적은 위원들의 기본생각이 얼마나 반영되느냐에 따른 것으로 금호와 도시과에서 지금까지 해온 것을 추인하는 방식으로 한다면 이것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도시기본계획의 원칙에 대해서 간략하게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과장 정동균   
·지난번에도 한번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만 도시계획재정비의 기본 원칙 첫 번째는 도시기본계획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이 가장 근간입니다. 
·가장 큰 바탕은 도시 기본계획에 배분된 용도 지역을 기본으로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바탕이고 그것을 초월해서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것을 재정비에 반영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가장 근간이 되는 바탕은 기본계획이고 두 번째 바탕은 기본계획에서 단계별로 배분해 놓은 것, 1·2·3·4단계로 배분되어 있습니다만 이 단계별 배분계획을 가급적이면 준수하는 방법이 크게 보면 두 번째 사항이 되고 세 번째는 저희들이 새로운 지구지정을 도입한 것이 있습니다만 그것에 대한 설정기준, 예를 들면 완충녹지는 고속도로는 얼마, 국도는 얼마, 대로는 얼마 이런 기준 그리고 미관지구는 어떤 도로를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최고·최저고도지구는 어떠 어떠한 지역에 한다는 부분들이 보다 큰 기본이 되고 다음에 가로망, 소로망 변경에 관한 사항들도 많이 검토하고 있습니다만 가장 큰 원칙은 옛날부터 내려왔던 주택밀집가 소방도로로 현실성이 없는 것은 이번에 폐지를 해야 되겠다는 소신을 갖고 하고 있습니다만 전체를 다 폐지할 경우 문제점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 의견사항이 있습니다. 
·저희들은 밀집된 주택가라도 간선을 이루는 부분은 남겨놓고 앞으로 개설해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들이 있고 또 일부 위원님들은 그것마저도 없애야하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의견차이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영도   
·오늘 위원들이 지적한 문제점에 대해서 반영될 확률은 있습니까? 
○도시과장 정동균   
·제가 보기에는 그동안 저희들이 반영해 놓은 것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셔서 거론될 수도 있을 것 같고 또 반영이 어려운 부분들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또 저희들이 반영여부를 결정하기 힘든부분도 있습니다. 
·중요한 의견들은 앞으로 도시계획위원회에 의견사항으로 제시를 해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정해야될 사항들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는 기 반영된 것이 있고 어려운 부분도 있고 또 도시계획위원회 의견사항으로 제출해야 될 사항으로 분류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영도   
·이전에 의회에서 자료를 넘긴 것이 있는데 거의 반영이 안되었죠? 보고를 하지 않고 도시과장 책상속에 계속 있었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도시과장 정동균   
·그 표현은 과대한 표현이고 저희들이 용역회사에 넘겨줘서 검토가 다 되었습니다. 다 되었는데 불가능한 부분들이 있고 또 항공측량한 부분과 이업무가 서로 연계가 안되어서 현재 검토중에 있는 것이 있고 또 기 반영된 부분도 있습니다. 
○위원장 이영도   
·그러면 도시계획이 몇 단계 사업으로 기본계획이 짜여져 있습니까? 
○도시과장 정동균   
·기본계획은 20년단위로 계획을 하고 재정비는 10년단위로 재정비를 정례화하고 있습니다만 5년마다 필요하면 검토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5년단위로 해서 4단계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래서 1·2·3·4단계로 구분되어 있는데 우리가 96년을 기준연도로해서 하기 때문에 현재 1·2단계가 동시에 이번 재정비에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2006년 계획으로 현재 재정비안을 잡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영도   
·그러면 개괄적으로 1단계는 어디, 2단계는 어디라고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도시과장 정동균   
·여러 지구가 되기 때문에 말로는 설명하기가 어렵고 면적별로 도상으로는 설명이 가능합니다. 그 부분을 다시 보실려면 기본계획 자료로 다시 넘어가야 합니다. 
○위원장 이영도   
·도시과장께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간단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박문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문규   
·박문규 위원입니다. 
·방금 산업건설위원장님께서 도시과장님께 기본적인 질문을 드렸습니다만 말씀하신 대로 위원들에게 설명회를 하는 것은 위원들이 수렴해 주십사하는 차원이라고 하셨죠? 도시계획재정비가 이렇게 되었다라는 설명을 하고 우리 위원들은 수렴하는 차원, 그렇습니까? 
○도시과장 정동균   
·도시계획 입안절차를 보면 도시계획은 시장이 입안을 해서 의회 의견을 듣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이 입안해 놓은 도시계획 내용이 의회에서 봤을 때는 어떠 어떠한 의견이 있는가? 이런 의견사항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의견이 수렴되면 그 의견사항을 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있는데 그 위원회에 의회 의견사항이 이런 것이 접수되었습니다 라고 올립니다. 또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 위원회에서 이러이러한 사항들이 제시되었습니다 하고 의견사항을 첨부해서 올립니다. 
·그러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과연 시장이 입안한 사항과 의회에서 제시한 의견사항이 어떻게 장·단점이 있고 어느 것이 효율적인가? 이런 것을 분석합니다. 분석을 해서 좋은 방향으로 채택이 가능한 것입니다. 
○위원 박문규   
·순천시도시계획위원회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습니까? 
○도시과장 정동균   
·위원장이 시장으로 되어 있고 부위원장이 부시장, 건설교통국장, 학계 교수 등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원 박문규   
·물론 위원들은 도시계획에 대해서 전문성은 없습니다. 
○도시과장 정동균   
·의원님도 두분 계십니다. 
○위원 박문규   
·물론 용역을 맡은 회사분들이 전문성을 갖고 계시는데 지역의원들이 사리사욕이나 개인 연계성이 있어서 어떻게 해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의원들이 지역의 실정을 너무 잘알기 때문에 이런 지역은 이렇게 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건의를 드린 것이고 그것이 기본계획상 안들어 있으니까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의원들이 바라는 부분과 상반된 부분들이 많습니다. 전문성 결여라고 본위원도 생각합니다만 그런 부분들을 도시계획위원회에서나 과장님께서 용역회사에 충분히 설명하셔서 의원들의 뜻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과장 정동균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어려운 부분은 기본계획 했던 시점과 재정비 했던 시점에 의원님들이 바뀌는 상황이 되었고 기본틀이 기 확정된 상태에서 후속작업을 하다보니까 좀 어려운 사항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면 잘될 것 같습니다.
○위원 박문규   
·책을 보니까 지역주민들 공청회를 했다고 하는데 언제 했습니까? 
○도시과장 정동균   
·기본계획에 대한 사항은 공청회를 했습니다. 
○위원 박문규   
·읍사무소나 면사무소같은 곳에서 했습니까? 
○도시과장 정동균   
·공청회는 지역별로 다니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시에서 종합적으로 신문공고 해서 '96년도인가 대대적으로 했습니다. 
○위원장 이영도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네, 정영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영욱   
·도사동 정영욱 위원입니다. 
·본위원이 대강 자료를 보니까 도사동에는 오천공원이라고 59만9000평방미터가 자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신규로 다시 안풍공원이라고 91만300평방미터가 재정비안에 들어 있습니다. 
○도시과장 정동균   
·네, 반영되었습니다. 
○위원 정영욱   
·1개동에 2개씩이나 자연공원으로 지정해 놓으면 지역발전에도 문제가 있고 복잡한 도사동에서 대대 순천만쪽은 습지 보전지역 이렇게 동전체를 걸어놓으면 어떻게 한다는 얘기인지 알 수가 없고 과연 그 지역을 꼭 공원지역으로 묶어야 하는 것인가? 자연녹지 지역 그대로 놔두고, 꼭 공원지역으로 묶을 필요가 있다면 효천고등학교 건너 산도 있고 이쪽에 남산도 있는데 실제 이용할만한 땅을 전부 공원으로 묶어버리면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인가? 과연 묶어야 할 타당성은 있는가? 그 지역 시의원으로서 주민들에게 과연 설득할 수 있는 이유가 있는가? 그런 분야가 애매합니다. 
○도시과장 정동균   
·안풍공원은 '91년도 도시기본계획 수립할 때 공원으로 지정이 되었던 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91년도에 기본계획으로 해 놓을 당시에 그 주변지역 전체를 녹지지역으로 두었습니다. 
·그러니까 기본계획은 반영을 해 놓고 녹지지역으로 놔뒀는데 이번에 재정비를 하면서 그 주변이 여러 가지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으로 용도 지역 배분이 되다보니까 공원시설 결정이 같이 따라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풍공원이라는 것이 현실적으로 눈앞에 나타나게 되었습니다만 기본바탕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데 그런 문제들이 정리되지 않기 때문에 저희들이 솔직히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위원 정영욱   
·기본계획, 기본계획 하는데 그 조그마한 동에 그 많은 평수를 두군데 또 습지 보전지역 들먹이고 그러면 그 동은 완전히 행위제한이나 지역개발지역으로 묶어버린다는 얘기인지 알 수가 없어요.
·과연 조그마한 동이면 10개, 5개 아무 곳에라도 그렇게 공원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것인가?
○도시과장 정동균   
·공원의 배분은 그 주변에서 경관이나 이용 또는 주거나 인구 배분 이런 것을 감안해서 위치를 선정하기 때문에.
○위원 정영욱   
·그 지역보다 더좋은 경관이나 산림도 있는 지역이 많잖아요. 그런데 그 지역을 묶은 특별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말입니다. 지금 기본계획이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묶었다는 말입니까? 
○도시과장 정동균   
·현재 시점에서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기본계획을 입안할 때 당시는 여러 가지 배경들이 작용을 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일단 기본계획에 반영이 되었기 때문에 수용을 해야 됩니다. 
○위원 정영욱   
·그러면 다른 지역은 기본계획이 없으니까 그런 지역을 지정하지 못한다는 말입니까? 
○도시과장 정동균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사유재산권에 대한 행위제한이 없는 것이 갑자기 들어오기 때문에 이런데 대한 민원해결 대안이 안나오는 것입니다. 현재 자연녹지인데 여기를 갑자기 공원으로 지정을 해 버리면 예측하지 않은 민원이 새로 발생되고 그 대안이 안나오기 때문에 그런데 있어서 문제점이 있습니다. 
○위원 정영욱   
·그러면 도시계획재정비 4단계 중에서 1단계로 녹지지역으로 지정이 되었다가 결과적으로 이번에 2단계로 공원지역으로 되었다는 얘기입니까? 
○도시과장 정동균   
·그런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기본계획을 최근에 변경한 것이 '95년부터 착수해서 작년 1월 18일자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재정비를 하기 전에 기본계획이 작년 1월 18일자로 건설교통부장관 승인이 났는데 그 승인난 재정비는 '95년 통합되면서부터 기본계획 변경을 시작했습니다. 
·'95년부터 해서 3년만에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것입니다. 
○위원 정영욱   
·기본계획, 기본계획 하는데 시 입장에서 또는 도시계획선 추진상 그렇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 지역에서 받는 주민들의 고통이 있으니까 그 지역주민을 우선으로 해서 불편한 사항은 시정을 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늘 이 자리가 공식적인 절차에 의해서 다음 업무보고할 때 시의원과 간담회하고 설명회했다고 자료 한줄 써넣고 합법화 시킬려고 오늘 자리가 있는 것이 아닙니까? 
·어떤 시정을 한다든가 개선점을 찾아내주기 전에는 오늘 이 자리가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도시과장 정동균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저희들도 수용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만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것을 전제해서 먼저 말씀드린 것입니다. 
·왜냐 하면 이 도시계획 자체가 어렵다고 해서 다 해결하다보면 결론적으로는 어렵습니다. 도시계획 자체가 안되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가능하면 수용을 하고 어려운 것은 그런 문제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는 것을 먼저 양해말씀 드린 사항입니다. 
○위원 정영욱   
·다시 얘기합니다만 도사동이 이번에 3개동이 통합되었는데 그쪽이 현재 도살장, 하수종말처리장, 공동묘지, 변전소, 상수도 3단계사업장 등이 전부 들어옵니다. 평평한 곳에는 그런 것이 들어오고 높은 산은 전부 공원지역으로 묶어버리면 과연 어떻게 하라는 얘기입니까? 
·시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그쪽 지역 사람들이 말 안하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도시과장 정동균   
·그 부분에 대해 지금 이 시점에서 안풍공원을 공원으로 할 것이냐? 안할 것이냐? 하는 문제를 말씀하시면 저희들이 정말 어렵습니다. 
○위원 정영욱   
·올바른 지방자치는 도시계획부분부터 주민자치 의견이 수렴되어야 합니다. 
○도시과장 정동균   
·문제는 그렇습니다. '95년도에 도·농통합을 하면서 순천시와 승주군을 합한 도시계획을 입안해야 되겠다해서 '94년 12월부터 이 도시기본계획 변경을 착수했습니다. 그렇게해서 여러 가지 의견수렴 과정을 3년동안 거치면서 공청회도 하고 의회 의견도 여러번 자문을 받고 해서 작년 1월 18일자로 기본계획을 기 확정해 놓은 상태인데 지금 상황에서 기본계획을 무시하고 다시 재정비를 들어가자고 하면 기본계획 변경을 다시 해야 합니다. 
·저희들 입장에서는 그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전제해서 양해말씀 드린 것입니다. 
○위원 정영욱   
·본위원의 입장에서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세요. 방금 얘기했던 혐오시설, 도사지역의 문제가 되는 순천만 습지 보전지역, 오천공원 일제시대부터 묶여서 20년이상 지금까지 묶여있고 안풍공원, 과연 도시과장의 입장에서는 본위원의 입장으로 얘기가 되겠는가 안되겠는가 생각해 보세요. 과연 1개동에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인가? 
·입장을 이해해 주고 개선한다든가, 노력을 해 본다든가 해야지 '91년 기본계획이 뭡니까? 시민이 불편하면 바꿔야지 무슨 소리를 하고 있어요?
·사람이 먼저입니까? 도시계획이 먼저입니까?
·불편한 사항을 시정할려고 하는 것이죠.
○도시과장 정동균   
·관내에 안풍공원뿐만 아니라 여러 공원들이 많습니다. 
○위원 정영욱   
·그러니까 대안을 주지 않습니까? 그곳 말고 다른 곳도 묶을 곳이 있다고 대안을 줬잖아요. 남산도 있고 그 옆에 효천고등학교 건너 산도 많아요.
○도시과장 정동균   
·이런 부분들이 절차상의 문제에서 앞으로 나왔기 때문에 현재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의원님들이 이해를 하셔야 됩니다. 
·그부분까지를 전부 한꺼번에 해결하자고 하면 실무자 입장으로서 해결하는 방법이 어렵습니다. 그것을 기본적으로 이해해 주시고 필요한 사항을 정리해 나가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심상근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도시과장님은 담당주무과장으로서 굉장히 어려움 이 많다고 하니까 의회에서 이 안에 대해서 촉구안을 내서 1년을 더 유보시키더라도 우리 순천시민이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고 앞으로 도시계획재정비를 하는데 원활을 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지 의원님들이 이해해 주십시오, 어려움이 많습니다, 기본계획이 이렇습니다. 이렇게 해서 많은 돈 들여 도시계획할 것이면 유보를 하는 쪽으로 합시다. 
○위원장 이영도   
·도시과장님!기본적으로 모든 안들이 다짜여 있죠? 곧 시장님께 결재를 올리는 것이죠?
○도시과장 정동균   
·오늘 가져온 내용이 현재 만들어진 안입니다. 
○위원장 이영도   
·시장님께 최종 보고를 언제 합니까? 
○도시과장 정동균   
·저희들은 3월정도에는 해야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영도   
·이전 계획으로는 1월말경에 시장님께 보고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도시과장 정동균   
·저희들이 의회 의견사항 중에서 반영이 가능한 것은 수정을 해야 되고 또 전라남도 도시계획전문위원자문도 거쳐야 되고 그래서 실질적으로 수정안을 작성해서 3월정도에는 최종 결심을 받아야 되지 않겠는가 보고있습니다. 
○위원장 이영도   
·위원님들의 불만이 기본계획 자체에서 모든 자기동 지역의 의견을 수렴해 주라는 것이 아니고 도시계획재정비에 참여를 바라는 것입니다. 
·지금 이 자리는 모든 것을 다 만들어 놓고 의회에 설명하는 자리, 다시말해서 추인을 받는 자리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들을 하고 계십니다. 
○도시과장 정동균   
·설명을 들으시면서 문제제기가 되어서 과연 어떤 안이 합리적인 안인가 하는 것이 도출되어야지 처음에 입안할 때부터 하나 하나 의견을 정리해서 도면을 그릴 수는 없습니다. 
·어떤 구상안을 만들어서 그 구상안에 대한 문제는 어느 부분이 어떤 문제가 있으니까 이런 것은 이런 것이 어떻겠는가 하는 의견을 받아야 보시는 분들도 이해가 빠르지 처음에 백지에 놓고 그려가면서 하기는 솔직히 어렵습니다. 
·직접 용역에 참여를 하셔야 그런 부분까지는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현재안을 보시고 거기에서 필요한 부분들의 문제제기가 되면 검토해서 이것은 어떤 문제가 있으니까 어렵다든지 아니면 가능하다든지 판별이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정리해 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말씀드리는 것은 이것을 보시고 이대로 다되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중에서 필요한 부분은 수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다만 원천적인 문제에 부딪히는 부분은 저희가 어렵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위원장 이영도   
·물론 의원님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장기를 놓고 생각할 때 잘 모르더라도 옆에서 훈수는 잘해 줄 수 있습니다. 
·의원들의 의견도 몇 가지쯤은 가장 빛나게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있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 그림부터 참여할 수는 없겠죠. 그러나 중간정도에서 참여를 했으면 이렇게 반발이 없었을 텐데 거의 완성단계에서, 추인단계에서 참여를 하니까 이런 반발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시과장 정동균   
·작년에 한번 보고회를 했었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지역별로 문제제기를 해 주신 사항들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중 처리된 것, 안된 것, 현재 검토중에 있는 것들을 보고서 뒷편에 수록을 했습니다만 제 생각은 그때 당시에 의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들을 검토했기 때문에 그 부분이 왜 검토가 안되고 있는가? 왜 어려운가? 이에 대한 방안을 들으시면 되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다시 보셔도 그때 말씀하신 내용들이 다시 반복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그때 지적해 주신 사항들을 하나하나 따져서 어떤 것은 되고 어떤 것은 안되었는데 안된 것은 왜 안되는 것인가? 이것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들으시면 오히려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위원 박문규   
·도시계획재정비를 몇 년만에 할 수 있습니까? 
○도시과장 정동균   
·최소 단위가 5년입니다. 
○위원 박문규   
 ·승주읍의 경우 제일대학이 9월부터 학생을 모집해서 제2캠퍼스가 되는데 본위원이 전번에 설명을 할 때 생산녹지 지역을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으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여기에 보니까 '98년 1월 17일 기본계획에 수립이 안되어서 안된다고 했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 상업지역이 좁아서 학생들을 수용하지 못하고 상가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5년만에 다시 해야 한다는 것도 무리고 또 5년만에 다시 하게 될지 그런 부분도 의심스럽습니다. 
○위원장 이영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37분 정회)

(10시50분 속개)

○위원장 이영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금호엔지니어링 홍승은 이사 나오셔서 도시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호엔지니어링 상무   홍승은
·저희가 준비해 온 내용은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검토된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이것을 모두 설명드리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화면에 나온 것을 단축하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설명할 재정비 대상지역이 승주, 주암, 황전 도시재정비 계획입니다. 도시개발 방향은 3개 생활권인 농선리, 괴목리, 수평리로 국도지역의 면 행정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3개의 지구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가지고 있는 내용중에서 지역간의 교통연계 기능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검토했고 또 한편으로는 지역경관과 조화된 농촌 소도시를 건설하는 것으로 도시개발 방향을 잡았습니다. 
·도시지표 설정은 현재 1,800여명이 상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가구는 약550가구, 인구 추세는 5.3%가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일단 안정적인 도시성장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도시기본계획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것으로 설정했습니다. 그래서 인구증가가 된다고 했을 때 2006년에 2,600명정도 되지 않는가해서 도시지표를 그렇게 설정했습니다.
·첫째, 도시개발의 문제점에 있어 국도 17호선과 지방도 857호 그리고 농선리로 가는 길이 간선의 역할을 하고 있고 전라선 철도가 이 지역에 중요한 도로시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빨간 부분으로 나타난 부분은 하나의 지역간 도로로 보조간선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가 이 문제점에 대해서는 간선도로의 철도변에 완충녹지가 과다하게 설정되어 있고 이것이 여태까지 집행이 안되고 있고 순천시 전체에 걸친 문제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가 폭원을 축소하고 일부 구간은 폐지하는 쪽으로 검토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아까 말씀드린대로 주거지역은 주거지역내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선형의 변경이라든가 폐지를 통해서 장기 미집행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농선, 선평, 괴목지역을 중심으로 저희가 검토하였습니다. 다음 괴목역 이전 적지 부분에 있어 도시계획의 불합리가 되기 때문에 일단 시설 및 용도지역을 재조정하는 쪽으로 검토하고자 합니다. 
·먼저 용도지역 및 가로망 검토중 농선리 부분입니다. 이 농선리 부분은 일단 상업지역과 접해서 주간선 도로변에 상업활동이 주를 이루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이 현재 주거지역으로 되어 있으면서 도로 개설이 되면서 자투리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현재 일반주거에서 상업지역으로 변경해주는 지역입니다.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은 아닙니다.
·현재 파랗게 나타나는 선이 도시계획으로 결정되는 도로로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도로를 장기미집행으로 봤을 때 주택지를 많이 치고 간다거나 하나의 도로로써 기존 도로가 개설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저희가 검토하는 것으로 보고 또 하나는 지방도 자체가 현재 상당히 불합리하게 노선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원활하게 노선변경을 시키고 여기에 일부 기존 취락들이 도로로 들어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다시 주거지역으로 현실화시켜주는 계획입니다.
·현재 노란색으로 나와있는 부분은 주거지역이 신설된 지역입니다. 여기는 인구가 늘어나서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도시의 형태를 감안해서 주거지역으로 추가로 용도변경을 시켜주는 대상입니다. 
·다음 괴목리 부분입니다. 괴목리 부분도 마찬가지로 시설녹지가 15미터로 설정되어 있고 일부 주택지를 치고 가는 도로속에 결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철도 폐선부지가 있는데 여기는 도로로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 도로들을 동선에 나타나는 부분은 폐지하는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들은 철도 폐선부지를 이용해서 민원의 사유재산을 보호해주는 쪽으로 했고 완충녹지는 5미터정도는 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줄어드는 쪽에 대한 주거지역이 배려된 검토내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위원장 이영도   
·상무님! 죄송합니다만 황전과 낙안면의 의원이 오늘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설명을 한다고 해도 다른 지역 사람들은 대강만 알고 있지 확실히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따가 질문을 못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황전과 낙안을 빼고 했으면 합니다. 
○금호엔지니어링 상무   홍승은
·그러면 주암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주암도 마찬가지로 도시개발 방향에 있어서 3개 생활권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구산, 창촌, 강천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원도시로 육성될 부분이고 중요한 부분은 주암댐과 연계되는 관광기능이 보완되어야 하지 않는가라는 면급 도시지역으로 보시면 됩니다.
·도시지표 설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40만정도가 도시계획 구역내에 상주하고 있고 인구증가율 역시 약 4.8%가 감소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쪽도 안정된 인구증감을 도시기본계획 내용으로 적용했을 때 5,900명 정도가 2006년도에 상주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도시개발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입니다. 도시개발의 문제점으로 일단 국도 22호선과 송광으로 가는 도로와 곡성으로 가는 도로이고 호남고속도로, 승주, 광양에 현재 주거지역의 상업이 현재 도시계획으로 결정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가 산재하기 때문에 도로선형 변경 및 폐지에 주안점을 두고 검토했습니다. 
·일단 주암댐 관광 배후도시로서 기반시설이 미흡하기 때문에 산업기능을 부여해야 하지 않는가, 이 상업 자체가 전라남도에서 도시계획 결정을 해줄 때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준주거로 검토했습니다. 
·외광지역입니다. 외광리 파란색 자체가 도시계획 도로로 결정된 부분입니다. 현행 도로를 이용해서 가로망을 재편성하고 장기 미집행 도로로 검토되었습니다. 현재 점선으로 나타난 부분들은 도로개설이 어려운 부분이어서 일단 폐지를 시키고 일단 보성강 주변에 이것도 하나의 민원으로 접수된 내용입니다. 그래서 관광기능을 부여해야 하지 않는가라는 차원인데 이 앞 부분은 도로개설이 불가능한 지역입니다. 현재 이면도로를 가지고도 토지들의 이용은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준주거지역으로 검토했습니다.
·25호선 변에도 일부 상업진흥이 노선변을 따라서 광주로 가기 때문에 이쪽도 일단 준주거 기능을 두어서 관광진흥에 상업기능을 흡수해야 하지 않는가라는 차원에서 검토를 했습니다. 현행 도로를 검토하다보니까 자투리 땅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현상태로 두는 것에 대해 논란이 많았지만 전체적인 모양새로 봤을 때 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는가라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에 주거지역으로 검토한 부분입니다.
·다음 구산리입니다. 구산리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물론 많은 부분들이 현재 건축물들을 치고 가고 있고 완충녹지가 폭이 넓게 결정되어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건축물들을 많이 치고 가는 부분은 일단 도로를 폐지시키고 일부 기존도로를 이용한 지역은 새롭게 변경을 시키면서 지장물이 많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국선형으로 가고 불규칙형으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차원에서 이런 부분들만 폐지시키면서 현황도로를 일부 반영했고 완충녹지를 5미터로 축소하면서 일부분은 다시 주거지역으로 변경시켜주는 계획내용입니다. 완충녹지를 5미터 정도로 하고 나머지는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 용도지구입니다. 용도지구로 특별히 지정해야 할 만한 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농촌지역의 현재 건폐율 20%에 건축행위를 할 수 있는 부분의 밀집취락 부분에 대해서는 자연취락지구라고 있는데 약촌지역이 자연취락지구의 대상이 되고 구산리 일부 지역, 죽림, 호암, 둔대, 오원, 창촌, 복다 이 지역들은 일단 20%이상의 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건축행위에 대한 것을 완화시켜주는 의미에서 자연취락지구로 지정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승주읍 도시계획 재정비입니다. 승주 도시개발 방향도 마찬가지로 농촌지역에서는 승주군청이 입지했던 지역으로 일단 중심도시의 성격으로는 북부권의 중심도시이고 현재 통합 순천시 교육.행정 연구도시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여기 이 시설도 편중, 선평 신설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와 상사면으로 가는 도로에서의 평중, 선평, 신성이 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쪽 지역은 도시주변 설정에 있어서 도시인구가 현재 2,000명 정도 됩니다. 마찬가지로 도시기본계획 인구증가율을 적용해서 약3,300명 정도가 2006년도에는 들어오지 않겠는가 보고 있고 다만 이쪽 지역의 앞으로 잠재력은 편중이나 선평리 북부지역에 교육 연구단지가 있기 때문에 그쪽에 대한 사업계획이 조기에 이루어지는 것에 따라 인구 증감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도시개발 문제점에 있어서 호남고속도로와 국도 22호선, 지방도 857호선이 현재 화면에 나타난 노선을 따라서 부여되고 있고 월등으로 가는 도로가 현재 빨간색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장기 미집행에 대한 도로의 변경 및 폐지를 검토했고 인터체인지로 인해 간선도로 체계가 검토되어야 하지 않는가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지역도 마찬가지로 완충녹지가 과다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용도변경 및 가로망 검토에 있어서 내동, 서정지역입니다. 상업지역이 현재 이렇게 형성되어 있고 이쪽도 도로개설이 힘든 도로망 체계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검토해서 선형 계획이나 변경, 대로 1-1호선에 접한 소로, 이면도로 계획등에 대한 검토내용입니다.
·일부 불필요한 도로는 삭제하고 지장물이 많이 있으면서 도로개설이 불가능한 지역은 폐지하였습니다. 다만 도시의 전체적인 구상에 있어서 필요한 부분은 힘이 들더라도 개설을 앞으로 해야 하지 않는가라는 부분을 남겼습니다. 다만 이것을 다 폐지하면 주민들한테는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것같지만 장래로 봤을 때 농촌에도 현재 자가용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악화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이쪽 부분도 마찬가지로 시설녹지를 축소해서 인접지역 용도지역에 부합되도록 상업지역, 일부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을 검토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자연취락지구는 사현, 송전 지역은 자연취락지구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낙안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월등은 황전면에 일부 속해 있는 부분외에는 대상지역에서 제외됩니다. 농선리 부분이 월등면 부분입니다.
○위원 박문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승주읍에 선암사 집단시설지구는 이번 재정비 계획에 아무런 검토가 안되었습니까?
○금호엔지니어링 상무   홍승은
·통합시가 되면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향후에 집중적으로 도시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라고 나오는데 그것은 도시지역을 이야기합니다. 그런 지역들은 현재 구순천시와 도시계획이 수립된 황전, 승주, 주암, 낙안 부분이 대상이 되고 말씀하신 부분은 타법, 관광기본법, 국토이용관리법상 휴양지구로 충분히 개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법과 관련해서 개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위원 박문규   
·그러니까 이번 도시계획 재정비에는 들어가지 않았다는 말씀이죠?
○금호엔지니어링 상무   홍승은
·예.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현재 화면상태가 읍면에서 도시지역으로 바뀌다보니까 조금 시간이 걸리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그러면 화면을 조정하는 막간을 이용해서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저희가 도시계획을 수립한 내용보다 향후 농지를 전용하는 부분이 더 어렵습니다. 농림관계 기관이나 부서에서는 농지를 상당히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나중에 도시개발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위원님들께서 신경을 써주셔서 향후 개발하는데 있어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으면 하는 것이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목차는 생략하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해온 것은 전체적인 내용도 다 포함되어 준비해왔습니다. 일부 중복된 내용이 나오더라도 빨리 진행할테니까 그냥 설명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동 지역을 중심으로 서면, 상사, 별량, 해룡이 순천 동 지역에 포함되어 국토이용변경 확장대상이 되는 면 지역으로 보시면 됩니다. 순천의 전체적인 것을 볼 때 광양만권 중추도시로서의 기능이 현재 미약하지 않는가, 이론적 도시기능이 집적되어 있고 지역간 연계기능이 미흡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가지고 전남 동부지역에서 교통, 교육, 문화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서 기존 도심, 현재의 신도심 연향지역입니다. 해룡은 거의 광양과 연담화되어 가고 있고 하나의 여수, 여천축이 강합니다. 이쪽으로 공단이 모이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향후 광양과 여수, 여천을 겨냥했을 때 하나의 새로운 도심이 이쪽에 형성되어야 하고 이런 도심의 기능은 순천이 앞서나가는 쪽으로 했을 때 어떤 국제화라든가 그런 기능을 수용해야 할 지역이 아닌가 이렇다보니까 상대적으로 별량이나 인월 지역은 현재도 낙후되어 있고 농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다만 이 지역에서 감안했던 것은 물의 집중호우라든가 순천만에서 역류되는 물이 이쪽을 침수시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감안해서 이쪽의 지구중심을 두 개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이것은 향후 낙안, 외서, 송광 이런 지역의 남서부쪽에 관광자원이 제일 많습니다. 이러한 것을 봤을 때 하나의 교두보 역할로 남서부쪽에서 목포, 보성 축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이쪽에 지구중심을 두고 1단계로 별량지역을 하나의 도시지역으로 흡수시켜야 하지 않는가라는 측면에서 지구중심을 두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써는 기존 도심, 연향에 신도심 시가지로 보면 됩니다. 인월, 해룡 4개의 획을 구상했다고 보면 됩니다. 이쪽 지역에 대해서 도시개발에 대한 문제점 및 개발방향입니다. 
·일단 기존 시가지내 개발 가용지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것이 효율적으로 되려면 외곽으로 토지가 수급되어야 하는데 사실 이 계획을 세우면서 상당히 고민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보통 토지이용은 기존의 강한 중심성을 가지고 있는 주변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그런데 통합하면서 농촌지역의 배려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농촌지역이 배려되어야겠다는 차원에서 농촌에 대한 지역들을 많이 흡수할려고 노력했고 국토이용관리법상 적용을 받던 지역에 준도시 취락지구라고 있습니다. 그런 지구들은 거의 주거지역으로 배려해주는 쪽으로 검토했습니다.
·현재 노란색과 빗금으로 나타나있는 지역들이 대부분 1,2단계에 포함되거나 상업에 대한 대상지로 보시면 됩니다. 시가지내에 간선도로 협소로 인해 교통혼잡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교통량 분산 유도를 해야겠다, 현재 2호선에서 중앙도로로 해서 넘어온 도로와 남부시장으로 해서 내려오는 도로, 천변도로, 국도17호선에서 다시 해룡까지 내려가는 도로, 과거에 17호선 우회도로 성격입니다. 그러한 도로가 최외곽으로 현재 노선이 결정된 부분이고 하나는 율촌이나 해룡산단에서 순천 시내쪽으로 들어와서 동서축으로 연결시켜주는 도로 8개축을 간선도로로 설정했습니다. 
·동서축에 있어서는 현재 나타나고 있는 호남 남해고속도로를 맨 위의 중심으로 봤을 때 순천산단과 서쪽 지역을 연결해주는 도로와 봉화산터널, 광양으로 가는 도로, 현재 노선 자체가 이쪽 지역의 개발에 따라서 조성된 것을 광양으로 연결해주고 상사와 광양을 이어주는 도로, 다음 국도2호선 우회도로입니다. 다음 최남단도로 이렇게 해서 약간 격자형태로 해서 8개축을 설정하였습니다. 
·도에 올린 범위로는 용도지역과 대로가 도에 올라가서 결정을 받는 것입니다. 나머지 중로이하는 시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상세한 도면으로 표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간선도로만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지역도 사실은 시곽 구역내 장기 미집행이 많이 있습니다. 현황조사를 통해서 검토 반영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도시개발 장기구상에 있어서 도시규모는 현재 약 27만정도로 부르고 있습니다만 목표년도에는 39만정도까지 목표로 보고 있고 동 지역만큼은 인구증가가 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도시 성장추세로서는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도시 생활환경 지표는 인구지표에 따라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도 쟁점이 되었던 도시기본계획입니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화면이 도시기본 계획입니다. 이 기본계획에 기존 연향, 해룡 신도심 이런 지역을 주거지역으로 늘려서 배려를 한 지역이고 이런 지역에서 도시계획 재정비에 대한 범위는 1,2단계가 되고 3,4단계는 녹지지역으로 보존하는 지역입니다. 
·일단 기본계획상 2단계인 조례, 풍덕지역은 현재 공영개발을 해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여기가 2단계이지만 본 재정비 계획 대상에서 제척이 되어 있고 풍덕지역도 결국 공영개발로 추진되어야 하지 않느냐 특히 이 지역은 침수관계가 어느정도 고려되면서 검토되어야 하지 않는가 이러한 곳을 주거지역이라고 해서 개별적으로 건축허가가 들어왔을 때 바닥이 낮은 지역에 건축행위를 할 경우 나중에 침수되는 불합리한 점이 있기 때문에 공영개발사업을 통해서 하는 지역으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저 개인적으로 봤을 때 이 두지역을 동시에 한다면 이쪽은 산을 깎을 수 있고 이쪽은 농지를 성토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대룡, 오룡지역은 기본계획 3단계입니다. 침체된 남측지역을 뭔가 활성화해야 하지 않는가 조례지역에 대한 신시가지가 확장되어 있고 이쪽 지역은 입지적인 잠재력의 요소로 봤을 때 놔두어도 성장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이쪽이 침체되기 때문에 일부 유보된 지역을 대신해서 대룡, 오룡지역을 3단계이지만 서남측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하겠다. 이 지역의 활성화를 촉진시켜야 하겠다해서 개발 우선 순위를 바꾸었습니다.
·용도지역 지정 현황입니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주거지역이 용도지역으로 설정되어 있는 지역으로 보시면 됩니다. 다음 일반상업지역이 결정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공업지역이 현재 결정된 지역입니다. 그외에는 자연녹지, 생산녹지 지역입니다. 
·먼저 용도지역 검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기본계획상 1,2단계 지역을 용도지역 변경대상으로 설정했고 1,2단계중 공영개발로 추진하는 것은 자연녹지로 존치했습니다. 다만 3,4단계중 개발이 시급한 지역은 시외곽 구역으로 편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잡았습니다. 용도지역에 있어서 토지이용 상태가 상업화가 이루어지는 지역, 지구중심 강화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지역, 도시발전축 연결을 위해 상업기능이 필요한 지역이 상업지역 대상이 되겠습니다.
·주거지역입니다. 주거지역도 시가지와 인접되고 발전축에 연계되어 미개발된 지역, 시 편입지역등 국토이용관리법상 준도시 지역이 일단 주거지역이 됩니다. 일단 용도지역 검토대상지를 저희가 서면, 삼산, 매곡, 중앙, 왕조, 상사, 별량, 해룡면, 인안동 이런 식으로 도면이 너무 크다 보니까 표현이 어려워서 이런 부분을 두어서 용도지역을 검토하였습니다. 그 지역중에서 이쪽 효천고등학교 지역인데 덕흥, 인안동입니다. 기본방향은 일단 낙후된 남쪽지역에 계획적인 개발을 통하여 시가지 균형발전을 유도하고 기존 도시계획도로와 연계한 간선가로망 계획입니다.
·현재 파란색으로 나타난 도로보다는 빨간색으로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도로가 이쪽 지역에 간선가로망 형태입니다. 중요한 것은 국도 2호선의 우회도로와 상사와 광양을 잇는 도로, 남부도로 그외에 오천공원에서 순환해서 연계해주는 도로입니다. 일부는 강변도로로 보시면 됩니다. 이쪽 지역에 대한 토지는 녹지지역에 대해 일반 상업지역으로 신규지역입니다.
·이쪽 지역에 하나의 근린생활을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서 상업지역으로 되어 있고 준주거 지역에서는 용도변경 검토와 결정이 되기 때문에 용도 상업시설로 대상이 되어 있고 녹지지역이 일반적으로 바뀌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전원도시로서의 기능이 미흡한 것으로 봐서 그런 차원의 전원 주거지역으로 변형한 것입니다. 
·다음 대룡동 용도지역 변경 대상지입니다. 대동과 의룡마을에 전경사진입니다. 입지여건은 효천고 북측 미개발 구릉지역을 일단 바꾸는 것으로 하고 화면상에 나타난 것은 낙후된 남측지역에 대한 침체성을 효율화시키기 위한 내용입니다. 자연녹지에서 일반 주거지역이 되는 곳에 소로망을 포함해서 전체적인 계획구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인안동 용도지역 변경 대상지입니다. 신풍, 동평마을이 되겠고 이쪽 지역도 마찬가지로 집단 밀집지역이지만 일부 일반주거와 주거전용 대상이 되는 지역입니다. 현재 도시계획도로는 대로 3-8호선이 설정되어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일반상업 두군데가 설정되고 전용 주거지역이 지형을 이용해서 곡선으로 이루다가 양호한 주거지역이 대상이 되고 일반 주거지역은 현재 나타나는 부분입니다.
·이쪽 지역도 안풍공원은 이렇게 설정되어 있지만 아까 논란이 되었던 공원입니다. 주거지역과 주거 전용지역을 1,2단계에서 반영하다보니까 이쪽 안풍공원도 1,2단계에서 반영할 수 밖에 없는 내용입니다. 이것도 가급적이면 아까 말씀하신 차원에서 방안을 찾아보는 쪽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별량면 지역입니다. 별량면은 기존 도시지역입니다. 도시계획이 현재 이렇게 수립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도시지역에서 첨산공원이 추가가 되었고 일단 벌교에서 보듯이 국도2호선을 중심으로 남단도로의 우회도로, 이 도로는 향후 전남 중부고속도로가 무안에서 연결되는 도로의 구상이 별량쪽으로 연계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감안했을 때 향후 연결시켜주는 도로로 보시면 됩니다.
·녹지지역에서 일반주거지역으로 바뀌는 지역은 봉덕, 첨산밑에 중간부분과 하단부분 지역이 일부 주거지역으로 배려되었고 준도시 지역에서 일반 주거지역으로 옛날에 준도시지역 취락지구입니다. 그 취락지구가 덕정, 송악, 원청, 대곡, 한서, 장산, 신덕, 고창, 죽전, 녹지지역에서 일반주거지역으로 바뀌는 부분, 녹지부분에서 자연취락지로 바뀌는 부분은 서평과 상림입니다. 
·준농림지역에서 자연취락지구로 바뀌는 부분입니다. 이것도 약 20개소입니다만 일단 자연취락이 20호이상 되는 지역입니다. 화면에 나타나듯이 백동, 화상등 이런 지역들이 저희 기준에서 20호 이상되는 부분은 자연취락지구로 배려되는 쪽으로 검토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지역중에서 학서와 준도시지역에서 일반주거로 바뀌는 장산부분을 큰 도면으로 견본식으로 대표적인 화면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순천도시의 용도계획 총괄표를 보시면 화면에서 나타나듯이 주거지역으로 확정되고 준주거지역, 주거전용 지역이 되겠고 일반상업지역이 현재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유통상업지역 월전리 부분입니다. 공업지역은 순천산단과 해룡산단, 율촌산단 일부 순천시 경계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녹지지역 이중에서 보존녹지는 해룡산단을 우회할 수 있고 이 지역에 대한 녹지의 상태가 양호한 상태를 녹지지역으로 했습니다. 이 지역은 기본계획상 공원으로 배려가 안되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공원으로 했을 때 민원이 유발될 것으로 감안해서 녹지지역으로 해서 해룡산단을 차단하고 완충될 수 있는 기능으로 녹지지역을 설정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도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정영욱 위원
○위원 정영욱   
·대로 3-8호선이 어디로 해서 어디로 갑니까? 기점과 경유지점, 종점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폭원은 얼마이고...
○금호엔지니어링 상무   홍승은
·25미터입니다.
○위원 정영욱   
·당초보다 선형이 변경되고 연장된 것 같은데 그렇죠?
○금호엔지니어링 상무   홍승은
·지금 제가 정확한 노선이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안풍공원을 가로지르는 도로를 말씀하신 것같은데 선형을 완전히 폐지시키고 남부측에서 이어지는 도로로 밑에 하단부까지 가게 하고 일부는 돌려서 국도2호선에서 연결되는 도로로 구상했습니다.
○위원장 이영도   
·위원님들게 양해말씀드리겠습니다. 오전에는 세부적인 사항이 아니고 큰 골격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후에 식사후에는 세부사항을 말씀하시고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세부사항은 오후 두시에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05분 정회)

(14시00분 속개)

○위원장 이영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지금부터는 오전에 설명을 들은 부분에 대해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 정회시간에 좀더 세부적인 답변을 듣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00분 정회)

(16시30분 속개)

○위원장 이영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수고들 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순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31분 산회)


순천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