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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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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순천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순천시의회사무국


2006년2월13일(월) 11:00


  제111회 순천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
1. 순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최삼림)


(11시00분 개식)

○의사담당 최삼림   
ㆍ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지금부터 제111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ㆍ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ㆍ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녹음반주)“바로”
ㆍ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다함께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녹음반주 : 애국가 제창)
ㆍ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을 하겠습니다. 
“일동 묵념”(녹음반주)“바로”
ㆍ의원님을 제외한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ㆍ다음은 순천시의회의원 윤리강령을 정병회 의원께서 낭독하시겠습니다. 
○의원 정병회   
ㆍ순천시의회의원 윤리강령
ㆍ우리 순천시의회 의원은 시민으로부터 시정을 위임받은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방자치권 보호와 민주주의의 기초가 우리들로부터 시작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고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유지하고 순천시 균형발전과 시민의 권익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면서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시민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2.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인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지 아니한다.
3.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여야 하며 공정을 의심받는 행위를 하지 아니한다.
4. 우리는 의원이라는 직위를 남용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이권에 개입하지 아니한다.
5. 우리는 지역이기주의와 사리사욕을 배제하고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한다.
6. 우리는 시민의 책임있는 대변자로서 시민을 위한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의사담당 최삼림   
ㆍ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문규   
ㆍ개회사,
ㆍ존경하는 27만 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유창종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산하 공무원 여러분! 
ㆍ오늘 특별히 참석해 주신 존경하는 강영진 의정동우회 회장님을 비롯한 원로 선배의원님 여러분!
ㆍ어느덧 기대와 부푼 꿈을 안고 출발했던 올해도 벌써 2월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는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후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사회 각 분야의 민주화, 개방화, 자율화가 촉진되고 있고 지방의 시대, 지방의 논리가 존중받는 시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방의회의 구성은 민주발전을 위한 제도를 이룩한 것만으로도 값진 것이었지만 자율과 참여, 대화와 타협을 이념으로 하는 민주주의의 가치 규범을 일상생활속에서 갖게 되었다는 점에서도 소중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동안 원로선배 의원님들께서는 의회활동을 통해서 그리고 지역사회를 이끄는 원로로서 주민의 의사와 이익을 지역공동체속에 조화하여 주민의 복지와 고장의 발전을 이루는 창조의 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헌신해 오셨습니다. 저는 이같은 자치의 힘이 지역의 화합과 국민의 화합 그리고 번영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그간의 노고에 충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우리 순천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을 위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열성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주신 동료 의원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금년은 4대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해로서 제4대 의회가 마무리 되고 제5대 의회가 출범하는 의미 깊은 한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동안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의원의 본분과 사명을 가슴깊이 새기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참다운 시민의 대표자로서 역량을 키워 성숙한 민주 시민 사회의 건설을 위해 노력해 오셨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유권자에게 사실 그대로 비춰져 아무쪼록 좋은 결실로 이어 지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제4대 의회의 임기가 얼마 남지는 않았습니다만 기간의 길고 짧음에 관계없이 우리 의회는 금년에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의정과 삶의 현장에서 나오는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는 현장중심의 의정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ㆍ시 산하 공무원 여러분!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부시장을 중심으로 흔들리지 않고 역동적으로 시정을 펼쳐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6년도 시작과 함께 우리시가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로 선정되었고 시민의 오랜 숙원인 봉화산터널의 관통과 조곡교의 준공 등 크고 작은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남으로서 27만 시민에게 시정이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 주신데 대해 따뜻한 격려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당면한 시정을 꼼꼼하게 챙겨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고 민선 4기 순천시정이 안정된 분위기속에서 출범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늘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우리시가 금년도에 추진할 시정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시정 업무보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정보고는 각종 사업과 사회교대에 대한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의회로부터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얻어냄으로서 그 결실이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번 회기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보고를 하는 공무원이나 보고를 받는 의원님들께서는 서로의 마음을 열고 진지한 자세로 임해 주시고 머리를 맞대고 함께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특별히 우리 의회에 참석하시어 위로와 격려를 해 주신 선배의원님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27만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최삼림   
ㆍ이상으로 제111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바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1시13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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