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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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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회의록

제4호

순천시의회사무국


2013년  9월   4일 (수)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13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13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의 건(시장 제출)

(10시00분 개회)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4차 문화경제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 2013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의 건(시장 제출) 

(10시00분)

○위원장 문규준   
ㆍ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 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본 건은 직제순에 의해 2013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주무과장이 보고를 하고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평생학습문화센터 소관으로 2013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위원님께서는 간략하게 질문하여 주시기 바라며 답변공무원은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평생학습센터소장님께서는 배석한 담당을 소개하시고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안녕하십니까?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입니다. 먼저 평생학습과에 근무하고 있는 담당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유희성 평생학습기획담당입니다. 서규원 평생학습운영담당입니다. 이선화 교육지원담당입니다. 장영택 청소년담당입니다. 이기흥 청사관리담당입니다. 최낙환 여성문화회관담당입니다. 박영준 청소년수련관담당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자리에 앉아주십시오.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평생학습과장이 부재중으로 소장인 제가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365쪽 기본현황, 정ㆍ현원 및 담당사무는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366쪽 소관위원회는 평생교육협의회, 교육환경개선위원회, 학교무상급식지원심의위원회, 순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운영위원회 등 5개의 위원회가 있습니다. 367쪽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입니다. 먼저 생태학습도시 메카 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입니다. 지난 5월 24일 생태학습도시로의 새로운 도약 선언에 따른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학습을 통한 전문가양성에서 일자리창출까지 생태학습도시의 새로운 핵심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2013년도에는 생태학습도시선언과 세부실천계획 수립, 대표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부추진계획으로는 평생학습 운영 기관, 단체별 생태학습 핵심 프로그램 개발, 기관, 단체 개발 프로그램 네트워크를 통한 생태학습 대표 프로그램 선정, 생태학습 대표 프로그램 세부 실행계획은 2014년에 수립해나갈 계획입니다. 368쪽입니다.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운영입니다. 먼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총 연 3기로,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과정은 생태, 환경, 교육 등 7개 분야, 69개 과목이 되겠습니다. 현재 1기, 2기는 완료하였고 3기는 수강생을 모집해서 9월 9일 개강토록 할 계획입니다. 시민대학 및 순천에코지오스쿨 프로젝트입니다. 시민대학은 4개 학과, 15개 과정으로 1, 2학기로 나누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현재 1학기 과정은 마쳤고 2학기 과정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369쪽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여성문화회관도 연 3기로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과목은 53개 과목으로 연 4,500명이 참여하고 있고 찾아가는 여성문화교실로 10개 면동에서 운영되고 있고 겨울방학 특강교실은 7개 과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성문화교실은 1기, 2기를 마쳤고 여기도 3기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순천사랑아카데미는 지금까지는 2003년부터 실시됐습니다만 총 209회가 강의됐습니다.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주 목요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있습니다. 금년에는 15회 운영하였습니다. 다음 370쪽 원어민에 의한 시민영어학습센터 운영입니다. 시민영어학습센터는 연 4기, 3개월 과정으로 17개소에서 원어민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1기, 2기를 완료하고 3기 운영 중에 있습니다. 4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글작문교실과 초등학교 인정 문화해득교육입니다. 한글작문교실 운영은 17개 읍면동에 54개 마을, 522명이 참여해서 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인정 문화해득교육은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25명이 참여해서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371쪽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입니다. 총 저희들이 78개교에 52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사업 5개 사업 그리고 외국어교육기반강화 4개 사업, 사교육비 경감 및 영재육성 6개 사업, 인성 및 공동체 함양 5개 사업, 교육시설 환경개선 3개 사업 등을 추진했습니다. 앞으로 하반기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은 내고장 학교보내기 지원 외 3개 사업에 대해서 추진하겠고 또 교육기관 간담회 및 개선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372쪽입니다. 국제화 교육특구 사업 추진입니다. 저희들이 2004년부터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초등학교 원어민 영어교사 지원, 영어특성화고등학교 4개소 지원, 순천시 영어체험장 참가학생 지원, 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 구축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앞으로는 사업시행에 따른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고 평가와 정산에 차질 없도록 진행해나가겠습니다. 학교 등 무상급식 지원입니다. 지원대상은 사립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 97개소 4만4,0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2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무상급식 보조금은 저희들이 97개소 61억5,000만을 교부하였습니다. 앞으로는 현장 지도, 점검 및 정산 등에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74쪽 서울시 희망둥지 공공기숙사 건립입니다.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기숙사를 건축하는 것으로 참여는 우리 시를 비롯해서 8개 시군이 참여하게 됩니다. 우리시는 35실, 70명이 참여하게 되겠고 현재 공사공정율은 30프로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쪽에 대한 실무협의회를 통해서 건축에 대한 조정해나갈 것이고 공공기숙사 운영주체, 소유권, 모집정관 등은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서 내년 2월 준공 및 입주에 차질 없이 협조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75쪽 제5회 국제교육연합도시 아ㆍ태 지역 네트워크 회의입니다. 제4회 IAEC 아ㆍ태 지역 회의가, 제5회입니다. 죄송합니다. 5회가 9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에코그라드호텔에서 40여명이 참가하게 됐습니다. 회원국은 6개국, 25개 회의도시입니다만 이번 회의내용은 의장 도시 및 운영위원 도시 선출 그리고 내년도 주요사업 논의 등이 있겠습니다. 준비에 차질 없이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76쪽 공립예술고등학교 설립 건의입니다. 우리 시에 예술고등학교를 설립하기 위해서 지금 추진 중인 사업으로 그동안 유치서명운동, 설립건의, 도교육청 방문, 시민유치위원회를 설립해서 간담회를 2번 개최했습니다. 앞으로 9월 중에 간담회를 개최해서 시민서명운동 전개방법 및 기간 등을 논의해나가고 또 공립예술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시민분위기 확산에 노력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77쪽입니다.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창의ㆍ인성교육입니다. 그동안 청소년 문화존 활동 운영을 10회 중 5회를 실시했고 청소년 동아리활동에 8개 팀이 활동했습니다.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청소년 문화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찾아가는 청소년 인성교육을 관내 15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학교폭력대책협의회를 9월 중에 개최하고 학교폭력상담사 양성과정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청소년 동아리 박람회는 11월 2일 조은프라자 광장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청소년한마당체육대회는 10월 중 개최할 계획입니다. 378쪽 청소년 체험 수련 활동 지원 및 수련원 기능보강입니다. 제3회 쿠두잼버리 및 제4회 남도연합캠퍼리를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했고 제38회 국제유스랠리를 8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3일간 청소년수련원 등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저희들이 청소년수련원 운영방식을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청소년수련원은 한국스카우트연맹에 위탁해서 금년 12월 31일로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서 전반적으로 검토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감가상각비 보조사업에 따른 기능보강사업을 12월까지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클린하우스는 현재 설치 중에 있으므로 조기에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379쪽 쾌적하고 효율적인 청사 유지ㆍ관리입니다. 우리 문화건강센터 전체에 대한 시설이 되겠습니다만 편의시설 확충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카폐테리아를 유상매각해서 현재 까페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센터 건축물 및 시설물 하자점검을 해서 10월까지 하자보수토록 조치했습니다. 앞으로는 편의시설 확충공사를 이번 추경에 확보된 창유리 필름설치공사 등 6건에 대해서 늦어도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센터 건축물, 시설물의 하자에 대해서 수목, 누수에 대해서 조치토록 하고 에너지절약 적극 등 청사관리에 차질 없도록 해나가겠습니다. 380쪽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및 야외무대 설치공사입니다.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공사를 지난 4월 2일 공사를 계약했습니다만 박람회 기간 중 시내일원 문화행사 추진과 관련해서 공사를 중지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11월 1일부터 공사를 재개해서 12월 28일까지 완료토록 하고 CCTV설치공사도 10월 중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영태   
ㆍ과장 대신 소장이 했는데 나중에 차후 과장한테 물어보기로 하죠. 어떻습니까? 
○위원 신화철   
ㆍ질문할 건 해야죠. 언제 과장한테 물어보겠어요? 국장님이 더 잘 알아요. 
○위원장 문규준   
ㆍ간단하게 질문하실 분들은 질문하십시오. 신화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화철   
ㆍ하나만 하겠습니다. 지금 보면 우리 순천출신들 중에 연예계로 진출해있는 분들이 계시죠? 개그계라든지 대중가요라든지 탤런트라든지 있잖아요? 엊그저께도 동물영화제 할 때 보니까 순천출신 탤런트가 오고 그랬던데 이런 분들하고 연계, 연예계로 진출되어 있는 우리 순천출신 연예인들을 보면 제가 알기로는 우리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동아리활동을 했던 친구들이 좀 있어요. 그건 뭐냐 하면 우리 순천시 평생학습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이 그만큼 효율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잘 되고 있다, 저는 이렇게 본단 말이죠. 수련관 내에서 청소년동아리가 상당히 활성화가 되어 있는 거죠? 어떻습니까? 아까 보니까 청소년담당인데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을 어떻게 8개팀이 600만 원인데 팀당 75만 원인가요? 어떻게 집행을 하고 있나요?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각 고등학교나 중학교에 등록되어 있는 동아리들이 있습니다. 그 단체들이 저희들이 계속 문화존사업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참여하고 있고요, 동아리는 어떤 제안을 받아서 지금 지원팀이 아까 8개, 각종 밴드라고 할지 사물놀이라고 할지 댄스라고 할지 구성되어 있는 단체들이 있습니다. 그런 단체에 대해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제가 보면 제 주변에도 이를테면 한여름밤의 음악회 할 때 보니까 중ㆍ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댄스동아리같아요. 저희 동에서 공연했는데 굉장히 잘 합니다. 보니까 제가 아는 중학생이 한명 있어서 그 친구가 거기에 속해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는데 사실 그 팀들이 전국대회에 나가서 국무총리상을 몇 번째 받았던 친구들이거든요. 만약에 그런 대회를 순천시에 등록되어 있는 동아리들이 전국대회를 나갔을 때 그럴 때에는 지원금이라든지 특별히 그런 큰 상을 받았을 때 특별지원하는 이런 비용은 없는 거죠?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예, 아직은 저희들이 없고요, 대체적으로 이번에도 도 대회에서 우리 순천팀이 최우수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8개 팀에 대해서 일정하게 지원해주다 보니까 없는데 앞으로 전국대회나 대회에 나갔을 때에는 지원방안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저는 그래서 다는 등록되어 있는 동아리 전체를 다 지원을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일단 이렇게 75만 원 정도 지원하는 게 강사비로 지원하는 것인지 뭐로 지원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를 들면 댄스팀이라고 하면 댄스나 사물놀이라든지 밴드라든지 전부 다 악기를 구입을 하든 아니면 댄스복을 구입하든 여러 가지 돈들이 상당히 들어갈 것 같아요, 청소년들이. 그래서 저는 전국대회가 됐든 아니면 일정 대회 정도 이상의 대회에 출전해서 나름대로 성적을 거둔 팀에 대해서는 그 친구들이 결국에는 우리 청소년수련관에서 연습을 해서 대회성적을 내고 그 이후에 그 친구들이 꿈을 가져서 연예인이 된다고 하면 결국 순천시의 또 다른 자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친구들 부모님들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성적을 낸 친구들에 대해서는 특별히 지원할 수 있는 지원계획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예, 질의요지 뜻을 잘 이해하고 저희들이 내년부터는 조금 청소년에 대한 투자도 늘려나가고 지금은 저희들이 일률적으로 75만 원 범위 내에서 대회를 나가도록 하고 있습니다만 최소한 전국대회를 출전했을 때 거기에 대한 비용도 지원하는 것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요즘에는 청소년들이 그렇습니다. 옛날 저희 어렸을 때 꿈이 뭐냐고 하면 군인, 대통령 이런 것이 꿈이었습니다만 요즘에는 판, 검사한다는 친구 별로 없습니다. 연예인 하겠다, 뭐하겠다, 워낙 다양하다 보니까 꿈들이 다양해지는데 특히 청소년계나 청소년수련관 쪽에서 아까 전자에 제가 말씀드렸던 청소년수련관 출신의 연예인들이 있잖아요. 이런 친구들 정원박람회 기간에 아까 보니까 청소년페스티벌이라든지 체육대회나 이런 게 있지 않습니까? 이럴 때 그 친구들을 초청을 해서 함께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선배들의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그런 것까지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개그맨 중에 최군, 예전에 최병준 전 의원 아들, 지금 아프리카티비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고 티비에도 나오고 있잖아요? 그런 친구라든지 엊그저께 왔던 탤런트, 가수들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친구들을 적극적으로 섭외해서 청소년페스티벌을 할 때 같이 와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검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이복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소장님, 오랜만에 앞에 서시니까 감회가 세롭죠? 하나 제안을 하고 싶은데요, 평생학습관 1층에 평생학습 서포터즈들이 자원봉사를 하면서 운영하는 자료실 있죠? 평생학습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받기도 하고 쉬기도 하고. 제가 서포터즈 모니터에 가끔 참여를 하는데 이렇게 운영을 했으면 좋겠더라고요. 아마 지금도 일부 운영을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시민들이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할 때 참여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거기 와서 우리 시의 평생학습프로그램들이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거기에서 알기 위해서 온단 말입니다. 실은 저는 순천시의 평생학습관이 규모라든지 내용에 맞게 우리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종합정보를 시민들한테 제공하고 전달해주는 기능을 해야 되지 않느냐, 아마 종합계획에도 그런 계획을 가지고 세워 놓으셨을 텐데 전혀 그게 안 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일부 서포터즈께서 각 기관에서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홍보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본인들이 입수하는 대로 가져와서 배치해놓기도 하고 하는데 그런 게 너무 미미해요. 실제 지금 우리 순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 단체들 보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라든지 참여프로그램들이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걸 가능하면 평생학습관에서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우리 시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더라도 이런 것들을 정보를 함께 수집해서 제공해줄 필요가 있다, 이것을 효율적으로 해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좋으신 말씀입니다. 저희들이 평생학습관 종합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는데 저도 제가 이쪽에 온지 이제 두 달 지났습니다만 조금은 아쉽다, 다시 말씀드려서 지금 아는 사람들은 적극 참여하는데 모르는 사람은 몰라서 참여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프로그램을 늘리는 한이 있더라도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또 그런 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알고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하는데 이복남 위원님도 그런 쪽이신 것 같아서 저희들이 그것은 내년도 계획에 반영해서.. 
○위원 이복남   
ㆍ무슨 말씀이냐 하면 우리 시에서 하고 있는 것은 다 파악이 되잖아요. 우리 평생학습관, 여성문화회관, 청소년수련관 또 주민자치센터들, 우리 순천시에서 하는 공공기관프로그램들조차도 사실은 거기에 비치가 다 안 되어 있죠?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관프로그램조차도 거기 비치가 안 되어 있다는 거죠. 실 예로 제가 2006년에 캐나다 벤쿠버를 갔는데 벤쿠버가 뭐가 잘 되어 있냐 하면 시민정보센터라고 해서 거기에서 벤쿠버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예를 들면 학원이든 교육기관이든 하다못해 여러 분야에서 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다 모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프로그램이 모이는 거죠. 예술분야라든지 이런 것이 다 모이는 거거든요. 여기 와서 시민들이 딱 보면 내가 어떤 프로그램들을 참여하고 싶은지 분야별로 볼 수가 있는 거죠. 그런 정보기능을 가져야 한다는 거죠. 그런데 저희가 그렇게까지는 우리 시에서 이루어지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만한 다 인력문제라든지 어떤 시스템문제 때문에 다 충족하지는 못하더라도 사설기관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운영하는 것까지는 커버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공공기관하고 시하고 연계되는 기관, 단체 이런 정도의 정보들은 홍보물을 보내달라든지 아니면 그때그때 인터넷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올려달라고 한다든지 이런 체계는 평생학습관에서 갖췄으면 좋겠다는 거죠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내년에는 그것을 좀 해서 시민들이 평생학습관에 와서 우리 시에서 운영되는 여러 가지 정보들을 좀 얻어가고 제공도 하고 그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알겠습니다. 저희들도 그래서 3개 대학까지 포함해서 저희들이 그것은 준비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하여튼 달라지는 것으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공간이 부족하다고 하면 한쪽 면을 분야를 나눠서 쭉 하고 그래서 여기 와서 시민들이 그 프로그램을 보고 그 기관에 연락해서 참여하게 하고 그럼 사실 그 기관도 아, 여기 오면 뭔가 좀 인원들을 채울 수 있겠구나,  이런 인식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예.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허유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허유인   
ㆍ안녕하세요, 허유인 위원입니다. 평생학습 하면 우리 양동의 국장님이 제일 전문가시죠?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우리 직원들이 전문가입니다. 
○위원 허유인   
ㆍ예전에 처음 만드시고 학습할 때 평생학습과장 하셔서 선두로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에 서시니까 어떻습니까?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특별한 것은 아니고.. 
○위원 허유인   
ㆍ오해는 없으시기 바라고요, 367페이지에 보니까 평생학습도시에서 생태학습도시로 전환하려고 그러시죠?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평생학습도시에서 생태학습은 평생학습도시의 큰 틀에는 맞는데 지금까지 평생학습들이 보편적인 것을 해왔다고 한다면 우리 도시의 어떤 성격에 맞게 생태 쪽을 보강하자는 의미죠. 
○위원 허유인   
ㆍ어쨌든 평생학습이든 생태학습이든 학습적인 부분이고 교육적인 효과가 많이 나와야 되겠죠, 소장님?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그렇죠. 
○위원 허유인   
ㆍ그럼 이런 평생학습 관련된 행사를 할 때 국민의례를 해야 되나요, 빠져도 되나요? 물론 어떤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면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국민의례나 이런 것은 물론 평생학습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봤을 때에는 의전에 이런 게 있겠지만 의전이라는 것은 행사의 성격과 장소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그때에 따라서 적절하게 해줘야 된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어떤 행사를 하면서 의전에 치우치다 보면 장소나 성격에 맞지 않게 되고 그래서 저희들이 의전은 모범답이 없다고 보거든요. 언제나 최선을 다해나가야 되겠다. 
○위원 허유인   
ㆍ소장님, 그렇지만 최소한 국민의례에서 몇 가지는 빼더라도 국기에 대한 경례 정도는 제가 볼 때에는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평생학습 관련된 행사이니까, 애국심이라든지 그런 부분..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어떤 행사를 지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그것은 행사의 성격에 따라서 다르다고 봅니다. 
○위원 허유인   
ㆍ2013년 5월 24일 여기 써져있습니다. 생태학습도시 선언할 때 국민의례를 뺐습니다. 전혀 상황에서, 차라리 그 행사였다면 내빈소개를 빼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내빈소개는 다 하셨어요, 대부분. 그런데 국민의례를 빼버렸어요. 제가 보기에 이것은 평생학습행사로서, 또 우리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교육적인 차원에서 아주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앞으로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것은 좀 보셔서 그때 제가 충격이었습니다. 앞에 있어서. 아니, 이렇게 내빈소개 다하고 중앙에서 오신 내빈들 아주 극진하게 소개를 해놓고 중간 중간에 야외에서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마저도 빼버렸거든요. 하여튼 그런 것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평생학습행사에는 더 그것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예술학교 추진과 관련해서 아까 좋은 말씀하시고 존경하는 신화철 위원도 순천이 예전까지는 공부를 잘하는 교육도시에서 이제는 문화ㆍ예술 영재들이 나와서 순천을 빛내고 그것이 순천의 먹거리 성장동력이라고 이야기를 해서 지원을 부탁한 것에 대해서 대신해줘서 감사드리고요, 또 우리 소장님이 그것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해서 감사드리는데요, 사실은 공립예술고등학교 설립에서 7월 26일 2차 간담회를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제가 이것을 적극 추진하다 보니까 KBS 라디오에서 방송을 했는데 그날 간담회를 못해버렸습니다, 사실은. 그리고 그 전에 추진팀들하고는 그 전에도 공동대표들이 예를 들어서 목사님이라든지 교육위원님, 공동으로 여러 분이 계셨는데 여기 보니까 예총회장님하고 두 분만 되어있는 것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하여튼 그 내용에 대해서는 계장님께서 잘 알고 계시니까 이것이 실질적으로 되게끔 그렇게 추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마지막으로 청소년수련관 3층에 그것은 강당입니까? 영화관입니까?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영화관으로 지어져있는데요, 우리가 시설을 조금은 다목적으로 쓴다, 영화를 상영하지 않을 때에는 어떤 강당으로 또는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영화도 할 수 있는 영화관 목적으로 지어졌지만 영화가 상영 안 될 때에는 강당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사실 3억 원을 영화관으로 리모델링할 때 반대도 많았지만 어쨌든 좋은 쪽으로 영상미디어센터의 영화관이라고 했는데 사실은 거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반대목소리가 있음에도 예산이 통과됐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한번 가서 영화를 보니까 정말 통과시키면 안됐을 예산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건 전혀는 아니지만 관리주체도 다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불편사항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왕 지었으니까 에어컨이라든지 이런 것은 꺼버리면 10분 후에 돌려야 되고 조정도 안 되고 그러면서도 거기에 들어간 것은 별로 없는데 3억이라는 리모델링비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결국은 차라리 영상미디어센터에 5억 아끼려고 3억 원 넣었다가 문도 쪽문만 열려있어서 가셔서 문이 닫혀 있다가 나중에 저도 소개받고 돌아가서 쪽문 쪽으로 들어가고 했는데 나중에 이런 일은 없었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제가 이야기합니다. 특히 영화관에 에어컨 문제는 한번 파악을 하셔서 시설보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아마 그때 우리 에너지절약 때문에 혹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현재 에어컨 같은 것은 정상 운영되고 있고요, 영화관을 이왕 만들었으니까 영상위원회나 미디어센터와 협조해서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과장님, 문화예술과 쪽에는 9월 11일 저희들이 영상미디어센터 운영위원회를 하는데 거기에서 예상안건 중에 하나가 내부의 공간이 있어서 거기에 영화관을 만들어주라는 안건이 올라갈 예정이거든요. 하여튼 검토를 잘해보셔서 그 부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가 보기에는 영상미디어센터 안에다가 전용영화관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마침 영상미디어센터 그쪽에서 그 안건을 냈다고 해서 저는 아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러다 보면 중복투자일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부분을 잘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또 한 가지만요, 우리 연향동에 문화ㆍ예술 쪽에 시설이 없습니다, 사실. 그래서 도서관 쪽에서 리모델링해서 30억 들여서 중극장도 만들고 원래는 적게 몇 억 들어서 할 것을 본 위원이 주장을 해서 중극장을 만들고 다른 데 제천 기적의 도서관을 가보니까 그 관장님께서 담당과장님께서 문화의 시작은 도서관에서부터 한다고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공감을 했는데 지금 없는 상황에서 그래도 우리가 이렇게 잘할 수 있는 데가 여성문화회관이 상당히 큰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운영도 잘 하고 아까 소장님께서 이야기했듯이 4,500명이 아니라 1,470명 정도를 하고 있는데요, 보니까 주차장 문제 그리고 20년 가까이 되니까 리모델링 문제, 특히 내부에 냉방이 개별냉방이 안 되는 부분, 이런 것들 몇 가지 크게 여성문화회관을 옮길 것인지 아니면 이것을 리모델링해서 좋게 할 것인지, 이런 계획들을 잡을 필요가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특별하게 어떤 질문을 하는 게 아니라 내년부터라도 지금부터 잡아서 여성문화회관장님하고 이야기를 해서 내년부터는 점차적으로 중기계획을 가지고 이렇게 여성문화회관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최종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종연   
ㆍ두 가지 연관 자료요구를 하겠습니다. 문화건강센터 시설물 하자 보수문제가 있었죠? 그 내용하고 조경수 고사목 하자 발생된 내용을 자료를 주시고 한 가지는 청소년수련관에 리모델링 및 야외무대설치사업이 있었죠?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예. 
○위원 최종연   
ㆍ그것을 4월 2일 계약을 해서 4월 5일 공사중지를 했었잖아요.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예. 
○위원 최종연   
ㆍ왜 그렇게 됐어요?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지금 청소년수련관이 문화의 거리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고 문화의 거리에서는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에 거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사를 하게 되면 원활한 문화행사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해서 그리고 이 공사를 일시중지해도 연말까지 공사를 준공하는 데에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아서 준비를 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원래 사업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시행할 때 정원박람회 손님맞이 사업으로 계획을 세웠던 것 아닌가요? 원래 사업 목적이 그렇게 됐던 것 아닌가요?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예, 그런데 아마 그때는 제가 이 업무를 안 봤습니다만 당초에는 정원박람회장 외, 즉 시내일원에 문화행사가 이렇게 대규모로 계획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문화거리공연이 대규모로 잡히다 보니까 우선순위에서 이것을 중지를 하더라도 현재 상태로 아쉽지만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공사를 안 하는 게 좋겠다, 이런 판단에 따라서 중지를 하고 박람회 끝나고 완료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얼마 되지 않은 예산이지만 사실 정원박람회를 하기 위해서 많은 예산을 쓰기 위해서 상당히 어렵게 예산편성을 했던 것 아닙니까? 그런데 세심하게 관찰해서 계획을 세워야지, 계획을 세워서 공사를 중지시켜놓고 정원박람회 끝난 후에 그 공사를 한다는 것은 사실은 처음부터 상당히 크게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앞으로 그런 데 차질 없이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서 공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예, 유종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유종완   
ㆍ한 가지만 부탁하겠습니다. 지금 언론상에서도 들으셨겠습니다만 학교의 입시제도가 바뀌는 정도의 안입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사회, 역사를 우리가 너무 도외시했다, 그래서 학교 같으면 일반사회에 역사가 영, 수 앞에 가야 된다고까지 이야기하고 있는데 평생학습 쪽에서도 우리 순천지역 역사를 한번 학습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가져봤으면 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사실 순천시 역사를 피력을 해보라고 하면 사실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간단하게 책자를 만들어본다든가 그것이 분량이 부족하다면 우리 지역 주변에 역사관이라도 같이 해서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한쪽에서 약간의 문화적인 의미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냥 적당한 방법으로 하는 것보다는 조금 역량을 더 넣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야기하는 거니까 더욱더 한다면 우리 한국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며칠 전에 태국을 갔다 왔는데 태국을 다니면 가이드가 일반적으로 다 모든 관계를 합니다. 그런데 역사의 주안점에 둘 그런 자리에는 그 가이드를 못 들어오게 합니다. 현지에 해설가, 역사해설가만 하게끔 해요. 아예 가이드를 못 들어오게 해요. 그 이유를 물으니까 역사를 왜곡시킨다는 내용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그래서 가이드가 와서 자기들 역사를 왜곡한다는 이야기이죠. 그러니까 그 사람이 설명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현지해설가가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을 봤을 때 진짜 우리가 태국이나 라오스 같은 데가 모두 후진으로 동떨어졌다고 하는데 이것만큼은 우리보다 앞서 간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순천시도 문화ㆍ예술의 도시에 맞게끔 이런 프로그램을 세워서 어디에 끼워서 하지 말고 앞에 세워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같이 공부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를 드립니다.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좋으신 말씀입니다. 저희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순천학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고요, 저희들이 내년도 업무보고 때 보고를 드릴 겁니다만 저희들도 평생학습 10년이 지났습니다. 전반적으로 과목이라든가 아까 같이 위원님들 관심분야, 이런 것들에 대해서 개선을 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업무보고 때에는 보고를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배석한 담당을 소개하시고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문화예술과장 정종석입니다. 저와 같이 근무하는 담당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임경택 문화예술담당입니다. 백철순 문화재 담당입니다. 박두홍 박물관 담당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자리에 앉으십시오.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문화예술과 소관 보고 드리겠습니다. 381쪽이 되겠습니다. 기본현황 중에 제일 아래 소관위원회는 저희들이 6개 소관위원회가 있습니다. 순천시 문화의 거리 조성 심의위원회, 순천시 문화예술진흥자문위원회, 순천시 시민의 날 및 팔마문화제 행사추진위원회, 순천 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운영위원회,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운영위원회, 순천시 향토유적위원회가 있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382쪽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입니다. 먼저 테마가 있는 시내일원 문화예술행사 추진입니다. 아시다시피 문화예술행사는 박람회 기간 중에 총 16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85개 팀, 지역예술단체 285개 팀이 참여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8월 11일 기준으로 112일간 운영분석을 한 결과 관람객은 총 35만3,000명이고 주말 평균 6,640명, 평일 평균은 1,5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자주하고 있는 조례호수공원은 평소 관람객이 600~700명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의 거리는 150~200명으로 점차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저희들이 8월 중에는 혹서기 및 장마철을 대비해서 테마공연을 추진하였고 9월에서 10월까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시민 및 관람객을 위한 문화테마공연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길거리 공연 및 가을맞이 특별기획공연도 추진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종합평가를 하겠습니다만 2014년도에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연구하겠습니다. 383쪽 시민의 날 및 팔마문화제 행사계획입니다. 팔마문화제는 박람회 기간 중 시내일원 문화예술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하겠고 시민의 날 행사는 시민과 박람회 행사참가자, 공무원이 모두 함께 박람회장에서 어릴 적 소풍하는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시민감사페스티벌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31회 팔마문화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추진하고 제19회 시민의 날은 박람회가 끝나는 그 주 10월 26일 토요일 박람회장 내 잔디마당 주변으로 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사업비는 행사운영비가 2억 원이고 행사실비보상금 1억6,800인데 이 돈은 읍면동당 약 700만 원 정도가 해당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이 기간 중에 갈대축제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되어 있기 때문에 실무부서와 연계하여 갈대축제와 중복이 안 되도록 같이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진상황으로는 시민의 상 후보를 접수한 결과 6명이 접수가 되어 저희들이 심사 중에 있으며 노래자랑도 1차 예산이 끝나고 2차 예선을 계획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384쪽 다음 쪽 문화의 광장 구축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다 아시다시피 지속적으로 2004년부터 해왔던 것으로 한옥글방을 당초에 도서관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변환해서 사용하고 있고 이에 따른 창고, 음향, 무대시설 등을 보강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시내일원 문화예술행사 상설공연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에 있어서 이번 추경에 해주신 20억 금곡사거리~의료원 간 미매입 부지토지를 20억을 추가매입을 하여 2014년도에는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활성화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385쪽 지역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우리 예술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1억7,3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민속문화행사 재연 및 육성, 종교문화행사 지원, 전국 시도단위 행사참가지원 중 시도단위 행사, 남도국악제 행사를 하였고 전국규모 대회 행사지원 중에서 제35회 순천사진공모전, 광양만권 가족콘서트, 제18회 남도서예문인화대전, 제2회 미산 박초월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제7회 순천 팔마 전국 국악대회를 이미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순천팔마전국고수대회, 순천미술대전, 정채봉 문학상 시상, 전국 대학생 무진기행 백일장 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국ㆍ시ㆍ도 단위 행사지원으로 전남민속예술축제 등을 지원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지원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386쪽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 개최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조례호수공원 일원에서 개막식, 야외영화 상영, 반려동물과 각종 이벤트 사업, 영화관에서 영화상영, 기타 영화제 전용 동물버스 운행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등을 했습니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 시장규모가 1 내지 2조원을 감안할 때 국내 최초로 문화의 키워드인 영화제를 개최한다는 것은 연관산업을 발전하는 측면에서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평가가 됩니다. 그리고 제1회임에도 중앙언론과 관계자의 관심유도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는 등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자체평가를 해봅니다. 다만 영화관 등 객석점유율이 50프로 정도로 미흡했던 점은 앞으로 저희들이 해결해야 될 과제라고 판단됩니다. 이 영화제 개최와 관련해서 순천시에서는 동물영화제와 관련해서 관련부서 T/F를 구성하여 반려산업 선점 및 기반조성을 위한 시책을 개발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반려산업 육성방안을 강구하는 등 산업화와의 연계방안을 저희들이 강구하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387쪽 박람회기간 중 전국대회 개최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제30차 한국예총대표자회의는 이미 개최하였고 제3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어제 퍼레이드를 했습니다만 오늘부터 9월 7일까지 전국의 100개교가 참여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 간은 제22회 전국무용제 개최, 9월 27일에서 28일까지 이틀간은 제50회 한국미술협회 전국대표자회의 등을 차질 없이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이런 전국대회는 많은 돈이 들고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소기의 성과가 달성되도록 저희들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388쪽 다음 쪽입니다. 문화이용권 사업 추진입니다. 이 사업은 저희들 관내 기초수급자 3,595명을 대상으로 가구당 5만 원 정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말 기준으로 해서 발급율은 100프로이고 이용률은 61프로가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100프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89쪽 영상관련 단체 지원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전남영상위원회는 순천, 여수, 광양시가 공동출연하여 하는 사업이고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는 저희들이 위탁을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영화촬영 로케이션 지원사업과 영화 7번방의 선물 감독이나 배우를 초청하는 시사회, 제3회 최수종과 함께 하는 전남연기캠프 등을 운영하였고 앞으로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 진행, 미디어 프로그램 운영, 순천스쿨영화제 개최, 2013년 순천, 여수, 광양 로케이션 팸투어 등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겠습니다. 390쪽 박람회장 내 미니FM라디오 방송국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역시 전남영상위원회 순천 소속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여 박람회장 동쪽 문으로 가자면 거기에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생방송으로 FM라디오를 진행하고 평일에는 24시간 재방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 역시 현재대로 추진을 잘 하겠습니다. 391쪽 순천판소리 위상 정립을 위한 학술조사입니다. 이 사업은 용역비 3,000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하려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판소리박물관 사례를 조사하였습니다. 그리고 행정절차를 이행하였고 학술연구기관 서울대학교라든가 국립국악원 등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 협의결과에 따라서 저희들이 용역을 추진하겠습니다. 392쪽 향토유적자원의 효율적 보존관리입니다. 이 사업은 저희들이 올해 향토유적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를 한 결과 구승주군청 앞 비석 이전방안 검토, 순천 양벽정 향토유적 지정 검토, 순천 환선정 유래 고증 실시 등 현안 안건을 두고 심의를 하고 있습니다. 10월 중에 위원회를 다시 개최하여 2014년도 내년 예산확보 등에 대한 협의를 하겠습니다. 393쪽 지역문화유산 세계화 추진입니다. 아시다시피 낙안읍성은 2011년 3월 11일에 잠정목록에 등재되었고 서남해안갯벌 순천만은 2010년 1월 10일 잠정목록에 등록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찰 선암사는 문화재청과 국가브랜드, 지금은 없어졌습니다만 문화재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사찰 7곳을 선정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394쪽입니다. 낙안읍성은 2020년에 그리고 서남해안갯벌은 2017년에, 한국의 사찰 선암사는 2018년에 세계유산등재가 되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할 일은 세계유산 등재 시까지 장기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지역여론을 필요성과 긍정적인 여론들을 형성하는 그런 사업을 하겠습니다. 395쪽 유적지 관광자원화사업입니다. 저희 관내 유적지가 5군데가 있습니다. 검단산성, 월평유적, 순천왜성, 죽내리유적, 운평리유적이 있는데 지금까지는 유적지 주변 정비만 하여 박람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박람회가 끝나면 순천왜성은 시민공청회 등을 실시하여 국가사적으로 하는 방안도 연구하겠습니다. 2014년도에는 이런 유적지들이 유적지로 남지 않고 소규모 역사공원으로 활용되도록 저희들 이 노력하겠습니다. 396쪽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재 보수관리입니다. 저희들 문화재는 아시다시피 133개소가 우선적 일차적인 관리를 하고 있는데 올해의 사업량은 47개소로 57억3,2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올해는 박람회 기간임을 감안해서 설계, 승인, 계약까지 행정절차 등을 마치고 박람회 이후에 본격 공사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397쪽 송광사 유물전시관 건립공사입니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는 지상 1층 한옥건물을 완료하고 내년까지는 전시연출을 완료하여 2015년에 개관하겠습니다. 올해 사업비는 45억 원이 되겠습니다. 398쪽 순천시립 뿌리깊은박물관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올해의 경우에는 낙안읍성에서 뿌리깊은나무박물관 간에 연계동선을 구축완료했습니다. 특히 작은 오솔길을 완료하여 남문, 동문에서 뿌리깊은 나무박물관까지 자연스럽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해놨습니다. 그리고 박람회 기간 동안에 한국정원 부용정과 경정 등의 유물을 반출하여 전시하고 있고 고 한창기 선생 뜻을 기리는 세미나를 개최하여 내년도에 잡지언론상 제정을 하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를 하겠습니다. 399쪽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기독교역사박물관은 작년도 11월 20일에 개관하여 월 평균 1,750명 정도가 찾고 있습니다. 더 많이 찾도록 박물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화의 거리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고 손양원 목사 순교지와 연계하여 성지순례코스화 하겠습니다. 활용도와 효과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간략하게 보고 드렸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복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과장님, 문화예술과가 보고내용이 제일 많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업무보고니까 몇 가지만 확인을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384페이지에 제가 올해 문화의 거리 운영위원회 처음 지난번에 참석을 했는데 그때 보고된 내용에 의하면 문화의 거리 안내판, 전제 안내지도 그러니까 안내현황도죠? 안내현황도를 2015년에 제작한다고 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현황도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종이로 하는 게 있고 영구적으로 하는 게 있는데 저희들이 문화의 거리가 계속 진행 중이어서 그 문제가, 지금이라도 할 수는 있습니다만 계속 후회가 될 것 같아서 종이로 된 것은 하고 있습니다. 계속 진행 중이라.. 
○위원 이복남   
ㆍ그것은 나와 있는데 이 부분이 실은 2년 전부터 나왔던 이야기거든요? 사무감사 때에도 나왔던 이야기이고 왜냐 하면 시민들이 문화의 거리가 어디에서 어디까지인지 범위를 잘 모르겠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셨고 또 저희 상임위에서도 위원님들께서도 몇 차례 저 뿐만 아니고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는데 이게 계속 뭔가 들어가고 계속 바뀌고 그렇잖아요. 그러다 보면 사실은 그게 언제 완성될 때까지 기다리다 보면 못하죠. 이게 언제 완성되겠습니까? 문화의 거리가 전체적으로.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실은 저희가 몰라서 그렇지, 청소년수련관 옆에 철재 특수스틸로 해놨습니다. 해놨는데.. 
○위원 이복남   
ㆍ수련관 옆에 해놓으면 보입니까? 그때 말씀하셨던,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셨던 내용이 그게 아니잖아요. 전반적으로 문화의 거리가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 범위를 차지하고 있는지, 각 거리별로 어떤 것이 있는지,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아, 여기가 문화의 거리구나.”라는 것을 알기 쉽게 세부적인 내용은 다 담지는 못하더라도 그것을 말씀하셨던 것이거든요. 그래서 실은 정원박람회가 시작되기 전에 안내판이 설치가 되어서 거기에 오시는 분들에게 조금 더 편리를 제공해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 실은 그것 때문에 그 이전부터 2년 전부터 위원님들께서 제안을 계속 했었던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정원박람회가 시작되고도 안 하셨고 다시 또 내년이 아니고 또 이후년도에 해보겠다고 제안을 하셨는데 가능하면 조금 빨리 하시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것은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아닙니다. 
○위원 이복남   
ㆍ계획을 하고 계시니까. 그래서 한번 제안을 다시 한 번 드리고요, 또 하나는 문화의 거리에 입주하는 예술업종들에게 저희가 임차료하고 간판대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는데 지금까지 간판 제작할 때 문화의 거리 자체에 지침이라든지 어떤 규정들이 좀 있다고 하셨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말로만 있지, 없었죠. 그래서 그때 위원회 때 말씀하셨죠.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그것을 위원회에서 이왕 말씀 나온 것이기 때문에 저는 문화의 거리도 나름대로 색깔과 규격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문화의 거리 나름대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 저희가 여러 차례 그때그때 발생될 때마다 심의를 하지 않습니까? 간판대 지원 심의도 하고 이렇게 하는데 다음에도 곧 발생될 수도 있고 하니까 그걸 감안하셔서 문화의 거리 내에 규정들, 지침을 전문가들하고 아니면 문화의 거리 운영위원회하고 거기 계신 분들하고 해서 빨리 좀 만들어서 그걸 같이 반영을 시켜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운영위원회에서 참여했지만 운영위원회에서 제안을 같이 드렸고 또 위원회에 말씀드리는 게 중복성이 있기는 합니다만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392페이지에 향토유적 보존관리에서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현황조사가 필요하다고 해서 내년도 예산확보를 해보겠다고 하셨어요. 혹시 어떻습니까, 내년도 예산확보 부분은?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이 이전 위원회에서 말씀드린 대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것도 제가 내년도부터 지역에 있는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현황조사,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제안을 했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에는 꼭 반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93페이지 우리 시에서 낙안읍성, 서남해안갯벌에 포함되는 순천만, 선암사 이렇게 3개 세계유산등재를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데 어떻습니까? 최근에 얼마 전에 기사에 났었는데 서남해안갯벌 같은 경우에 고흥하고 여수, 보성에서 참여를 못하겠다는 내용으로 언론기사에 떴는데 시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참고로 우리가 전체적으로 알아야할 사항을 조금 설명드리겠습니다. 서남해안갯벌이 곰소만에서부터 순천만까지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치단체가 8개 자치단체가 해당이 됩니다. 활용도 측면에서는 순천만이 화룡정점입니다. 그러다보니까 여수나 고흥에서 우리가 되더라도 실익이 있겠냐는 의견이 있었고 특히 고흥 같은 경우에는 양식업을 하시는 분들이 오피니언리더들이다 보니까 내가 불이익을 받을지 모르겠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 여론을 조성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적으로는 지정이 되어도 현재 현행법을 크게 넘어난 사항은 없습니다. 브랜드적인 이미지, 그래서 우리 순천은 지속적으로 예산도 확보해서 정 안 되면 순천만이라도 가겠다고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의견을 표시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순천만만 가지고 가기에는 좀, 면적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어렵다고 했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곰소만과 연계해서 하는 것으로 합니다. 
○위원 이복남   
ㆍ고흥, 보성 쪽에 일부 갯벌을 빼고, 그럼 세계사에 등재를 하더라도 연결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면?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그래서 세계 전문가들은 아까 같이 곰소만에서 순천만까지 연결이 되길 바라는데 이런 지역적인 여건이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국가에서 상당히 고민적으로 접근을 다시 하고 있고 지역여론이 그렇다는 것이지, 결정된 것은 아직 없습니다. 저희들이 8개 자치단체가 재단을 구성하려고 협의를 한참 하는 과정에서 이 상황이 발생됐기 때문에.  
○위원 이복남   
ㆍ그런데 이게 실은 말씀하셨던 대로 저는 보고를 하고 넘어갔으면 질문을 안 했을 텐데 말씀하신대로 고흥이나 여수 이분들이 사실 본인들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끼어있다 보니까 본인들 자치단체 실익이 없을 것이라는 이런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실익은 적고 개인한테만 피해가 있지 않느냐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혹시 그 뒤로 우리 시에서 대책논의라든지 어떻게 해당 지자체와 혹은 우리 시가 나서서 해야 될 이런 것들이 좀 대책논의 같은 것을 한 적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정확히 추진 주체가 문화재청이고 8개 단체가 협의하는 재단이 될 텐데요, 현재는 그런 구성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푹 나가기보다도 그럼 오히려 역효과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문화재청에 우리 뜻만 계속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활자화되어서 속기록에 나와서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하게 되면 가장 실익을 입을 데가 저희 순천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원 이복남   
ㆍ그것은 속기록에 되든 안 되든 누구나 아는 사실이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것은 다른 자치단체에서 봤을 때에는 조금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상황이라 저희들이 상당히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다소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 혹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가 되어서 질문을 좀 드렸고요, 가능하면 우리 시가 직접 나서지는 못하더라도 문화재청에 계속 필요성이라든지 혹은 등재됐을 경우에 지역주민들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나 이런 것들이 안됐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문화재청에서 나서주기를 요청을 하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하나만 더 확인을 좀 해볼 텐데요, 그와 더불어서 선암사도 세계유산에 등재를 해보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얼마 전에 이런 질문들을 제가 받았어요. 선암사 진입로를 콘크리트 포장을 한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이냐, 이런 질문을 받았거든요. 왜냐하면 순천만도 마찬가지지만 세계유산등재를 하려면 거기에 현재 이 상태에서 어떤 시설물이나 혹은 시설물이라든지 혹은 지금보다 더 변형되는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게 되면 세계유산 등재하는데 다소 걸림돌이 될 수 있거든요. 지난해 순천만에 노을 쪽에 방조제 설치와 관련해서도 세계유산등재와 관련된 위원께서 그런 문제제기를 하셨어요. 그래서 다소 제가 용역보고서도 받아보고 이제 그런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제가 확인은 했습니다만 제가 다소 노파심에서 세계사 등재를 하려고 하는데 사실 그러려고 하면 이런 부분이 현재 있는 상태에서 다소 변형이 된다든지 이런 것이 들어가게 되면 다소 문제가 되지 않겠는가 하는 우려가 있어서 한번 질문을 해보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알다시피 선암사가 대한민국에서 큰 절도 아니고 가장 자연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우리가 하고 싶어도 못하는 국가에서 문화재청에서 선암사가 좋겠다고 지정을 했는데 그렇게 될 경우는 악영향은 있죠. 알다시피 현재 권한은 작년까지는 우리한테 있지만 개인사찰이다 보니까 강제는 없지만 우리 동향파악은 아직까지 그런 동향은 없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허유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허유인   
ㆍ우리 존경하는 이복남 위원이 이야기했듯이 업무보고 내용은 제일 많은데 계장님들은 세분 밖에 없으셔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감사합니다. 
○위원 허유인   
ㆍ시내일원 문화행사 때문에 휴일도 없이 그 누구보다도 고생하시는 것 같아서 먼저 성과를 떠나서 고생을 많이 하시고 계시고 직원들이 오히려 연가내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고생 많이 하는데 그 중심에 과장님께서 그래도 중심을 잡아주셔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감사합니다. 
○위원 허유인   
ㆍ382페이지요, 업무보고니까요, 지적보다는 부탁이라든지 보완을 해주십사, 이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결산 올해 안에 가능합니까, 행정사무감사 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사무감사 안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이게 지금 밤낮으로 하고 있는 것이 초반전에는 정신을 못 차려서 서류가 미비했고 지금 속도를 내서 우리 행정공무원에 준하게끔 맞춰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곧 16억 정도의 방대한 돈을 다음에 정보공개도 있고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또 해체가 되면 결국 우리만 부담을 안기 때문에 그렇지 않도록 관 서류에 준해서 맞추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위원 허유인   
ㆍ이것을 부탁하겠습니다. 어떻게 하지 마시고 내부에서 저번 2회 추경 때 예산 관련해서 3억에서 1억으로 깎이는 부분에 있어서 본위원이 깎았다, 여러 가지 안 좋은 이야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사실이 아닌 경우가 있는데 사실이었다면 그래도 괜찮은데 사실이 아닌 부분을 이야기하니까 이 부분은 과장님이 중심이 되어서 그런 말이 안 나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383페이지요, 읍면동 이번에 지원하는 것 700만 원씩 지원한다고 했는데 저번에도 이야기하고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주암면 같은 경우에는 버스비가 필요하고 덕연동 같은 경우에는 주민들이 너무 많아서700만 원으로는 오신 분들 점심 한 끼니도 대접 못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하고 행정사무감사 때에도 지적을 했는데요, 일률적으로 계속 주시는데 그 부분에 대책은 좀 있으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이 보고서는 예산편성이 그렇게 기준이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들 행정은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의견을 들어보니까 약간 차등하는 것이 합리적이겠다, 기본경비 플러스 인구를 어느 정도 감안하는 게 좋겠다고 해서 차등배분하는 안으로 저희들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렇게 좀 검토를 해주십시오. 굳이 큰 차이는 아니겠지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시내일원 문화광장 구축은 통과하도록 하겠습니다. 385페이지 여러 가지 문화행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스포츠에 비하면 정말 부족하죠? 우리 문화예술도시 순천에 맞게는요. 스포츠는 70몇 개 정도 있는데 문화는 열 몇 개밖에 없는데요, 어쨌든 그렇지만 그런 운영에 대해서는 철저를 기할 필요가 있고 아마 내년부터는 예산에 대해서 평가시스템이 도입되죠? 이 부분에 지금 사업들, 문화예술행사 사업에 대한 정확한 평가지표라든지 이런 것들을 해서 평가를 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주고 나서 행사를 하고 우리 내부평가를 하고 다음에 자기들이 정산서를 합니다만 어느 정도 우리 내부적으로 판단이 서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어쨌든 평가지표라든지 이런 것은 아직 안하고 계시는데 내부적으로만 하시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이후에 내년부터는 해야 되니까 평가지표개발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필요할 것 아닙니까? 올해 예산 수립할 때 이야기도 했을 것 같은데 다른 체육 같은 것은 평가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평가시스템 도입이, 물론 내년도 꼭 해야 되기 때문에 하지만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어떤 문화행사를 지적해서 하기는 좀 말이 있습니다만 어렵게 미산 박초월선생 전국판소리대회 여러 가지 격에 안 맞는 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많은 안 좋은 소리가 들립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현재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제가 굳이 이야기는 안 드릴 텐데 사무감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이 잘 인식하고 있으니까 저번에 이것을 해주면서 송만갑 선생, 미산 박초월 선생님의 할아버지 격에 있는, 판소리는 계보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어떤 계보를 타느냐에 따라서 전수자가 되고 이수자가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할아버지벌이니까 감히 쳐다보지도 못한 그분 자서전에 보면 순천대사습이라는 것이 있어서 대사습을 하는 조건으로 예산을 자기들이 합의를 했기 때문에 줬습니다. 그런데 그에 대한 어떤 논의라든지 그런 것이 없습니다. 다만 아까 뒤에 보니까 순천판소리 위상정립을 위해 학술조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계속 이야기했듯이 순천에 반박물관, 판소리박물관을 하자고 예산을 도에까지 가서 이렇게 했는데 안했는데 이번에 하시게 되어서 대단히 고생하시고 하여튼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면서 이런 부분에서 전반적으로 하나를 타깃으로 하지 말고 전반적으로 오신 분들이 순천, 정말 중요한데 순천의 지역에 대해서 우려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번에 학술용역을 조사를 하니까 전반적으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동물영화제, 의미 있는 것이었죠? 그리고 가능성도 발견하셨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저희들은 그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다만 그때 제가 우려했던 것은 제1차 추경이었지 않습니까? 기간이 너무 짧다, 세계동물영화제를 하는데 어떤 관객의 수요라든지 이런 것들, 프로그래머 교체되고 운영본부장 교체되고 이런 과정들이 결국은 짧으니까 무리를 할 수 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어서 이것에 대한 내년도 계획이 어떤지 지금부터 준비를 이미 하셔야 하는 것으로 평가를 해서 할 것인가, 말 것인가부터 해서 하면 이번처럼 기간이 짧아서 이렇게 좌충우돌하지 않도록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덧붙여서 이와 관련해서 집행부에서는 벌써 이런 업무를 추진하는 그런 효과도 거양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하여튼 반려산업이라든지 동물등록제 이런 것으로 해서 제가 보기에는 미래성장동력 중에 하나가 동물산업이고 해서 우리 시장님이 이야기했듯이 문화, 예술, 생태 그리고 하나는 동물, 인간 이렇게 네 가지가 어울리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컨셉이라든지 키워드는 아주 좋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위원 허유인   
ㆍ그리고 대한민국 관현악경연대회 어제 마칭밴드였는데 저는 시끄러워서 뭔가 했더니 퍼레이드였습니다. 사실 우리가 이 예산을 쳐주면서 과장님께서 MOU체결을 설명까지 하셔서 사전협의를 해서 통과가 됐지 않습니까? 제가 자랑도 하고 다른 과에서도 해주라고 했는데 홍보부족으로, 우리가 생각한 것은 길거리에 시민들도 나와서 즐기고 예전에 우리 80년대 꽃가루는 아니더라도 그런 시민의 날 거리행사 하면 주민들도 나와서 박수치고 쳐다보고 그랬는데 우리가 예상한 것과는 다르게 그냥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홍보부족이 있었던 것 같고 하여튼 이 행사를 잘 치러주시고 시민들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이 행사는 오늘부터 하고 있는데 당초에는 80개 팀이었는데 100개 팀 9,000여명이 옵니다. 문화예술회관 전체가 다 관악으로 채워졌습니다. 혹시 시간 나시면 오십시오. 임종기 위원님도 아까 오셨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예, 아까 389페이지에 평생학습과에서 과장님이 안 계셔서 양동의 국장님께 질문 비슷하게 했습니다만 청소년수련원에 있는 영화관에 대한 여러 가지 양쪽 영상미디어센터하고 운영상의 문제 때문에 여러 가지 평생학습과, 문화예술과 이런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운영상의 잡음들이 좀 많더라고요. 시설은 둘째치고라도. 그래서 9월 11일 예정으로 있는 영상미디어센터 운영위원회 저희들한테 제가 위원장이니까 보고된 새로운 안건 중에 하나가 그 내부에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관을 만들려고 안건을 내놓은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것도 영화관을 만들게 되면 10억 단위가 들 텐데 이 전에 문체부 기획관이랑 과장님 오셨을 때 저희들이 넌지시 이야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국비확보상황을 봐가면서 같이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해야 됩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렇죠. 저는 사실은 영화관 만들 때 청소년수련관 반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그렇게 해서 한다고 해서 영상미디어센터로 했습니다만 그때 반대를 해서 차라리 5억원 들여서, 5억 아깝다고 3억 넣었다가 제가 보기에는 별로 그렇게 시설 개선하는 효과가 별로 없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하여튼 그런 부분에서 우리 담당은 여기 과이지 않습니까? 잘 해서 제대로, 항상 제가 이야기합니다. 벤츠 사놓고 기름 아까워서 안타고 다니는 그런 것은 안했으면 좋겠다, 하는 것에 대해서는 해주시고요, 이야기가 많습니다만 우리 문화예술과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이해해주십시오. 판소리박물관 사례조사를 했는데 갔다 오니까 소감이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우리나라에 판소리가 독특한 장르로써 존재하는데 판소리에 순천은 없었다, 그것이 저희들의 결론입니다. 내용은 있는데 보통 우리가 판소리에 대해서는 인식을 안 하고 있더라는 안타까운 현실을 발견했고 거기에 관련해서 저희들이 차분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허유인   
ㆍ알겠습니다. 하여튼 그렇게 해주시고요, 제가 서면에 있는 전 의장님이셨던 김윤수 의장님께서 서면 소작쟁의와 관련해서 현찬사업을 하시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한테 물어봤는데 자료를 과에 요청했는데 못 찾으시더라고요. 박물관에 전문가도 있지 않습니까? 결국은 못 찾았는데 제가 오늘 인터넷에 우연히 순천 소작쟁의를 치니까 우리 순천시 어린이홈페이지에 그게 나와 있네요? 저는 좀 당황했습니다, 사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것을 전문가인 사람이 못 찾아서 자료요청을 했는데 못 찾아서, 사실은 어린이홈페이지에 가보면 있더라고요. 저는 찾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한 아까 존경하는 유종완 위원님께서 평생학습과에 이야기했는데 다시 역사교육이 필수과목으로 들어가고 저는 역사가 없는 민족이나 국가는 뿌리가 없는 민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역사인식, 역사교육을 그 누구보다 영어, 수학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순천 정원박람회라든지 이런 것들에도 역사관 이야기를 했고요, 구승주군 내 유물들, 자료들을 수집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만 과장님 혹시 정원박람회가 뭐부터 출발했는지 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순천지명 700년 기념사업부터 시작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런데요, 정말 과장님 한번 가보세요. 700주년의 꿈이라고 했지 않습니까? 제가 시정질문해서 순천역사관 이야기 하니까 그럼 나름대로라도 설명할 수 있는 판넬이라도 몇 개 설치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역사관은 안 되고요. 왜냐하면 관리하는 비용에 대한 부분, 사실은 그러면서도 인도양 문화관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한다고 했어요. 그러다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그렇게 박물관이라든지 문화관 만드는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해놓고 인도양 문화관을 만들겠다고 해서 저희들이 강력히 반대했습니다. 그럼 태평양 문화관 만들고 대서양 문화관 만들고 시베리아문화관 만들어야 되느냐, 우리 역사관, 우리 문화관도 없으면서 그랬거든요. 그러면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빠졌는데 그렇게 시정질문하고 지금 그 과는 다르기 때문에 그렇지만 우리 순천의 역사, 박람회 시초가 되는 700주년의 꿈이라는 순천의 역사, 1310년인가 될 겁니다. 9년에 승주로 바뀌었다가 1년 만에 순천이라는 지명으로 바뀐 그 명칭이 도대체 어디 있는지 아십니까, 박람회장? 모르시죠? 매표소 안으로 들어가면요, 저는 그게 있을지 알았습니다. 매표소 안에 들어가면 직원들이 쭉 있습니다. 그 뒤편에 문도 없습니다. 그 직원 등 너머로 가야 되고, 그 등 너머로 가서 했는데요, 더 웃긴 것은 뭔지 아십니까? 1309년 승주목은 거기에 써놨습니다. 그런데 진짜 700주년 꿈이 된 순천지명 700주년이 된 그 명칭, 그것은 안 써놨어요. 한번 가서 확인해보세요. 특히 박두홍 계장님은 확인해보시고, 내가 진짜 갑갑해서 놀랐습니다. 사실은 정원박람회 때 강력하게 비판하려고 했는데 올라치는데 뒤따라 잡는 것 같아서 비판 안 했습니다만 그 정도로 우리 순천에 역사인식, 문화인식이 없으면서 문화예술의 도시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까 평생학습과도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정도를 생략해서 제가 질타를 했습니다만 한번 가보시고 정말 문화예술 쪽에, 역사 쪽에 하시는 쪽에서 정말 계획을 한번 잡으셔야 됩니다. 아니, 저는 그냥 인터넷 치니까 소작쟁이가 바로 데이터 나오는데 제가 한 달 이상, 두 달 동안 자료를 주라고 했는데 못 내놔요, 이걸. 그렇게 해서 그 부분에서 내년도는 이런 역사관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아까 유종완 위원님도 역사프로그램, 순천학이라든지 이런 것을 보강하겠다고 이야기했는데 그런 것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미안합니다.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문화원, 항상 화두이면서 아픔이고 그렇죠? 계속 문제되는 문화원이요. 다른 것은 그렇다 치고요, 주기로 한 보조금 줬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안줬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옳고 그름을 떠나서 과장님, 누가 주장했고 그걸 떠나서 일단 주기로 한 그것은 조건을 붙여서 뭘 하면 주겠다고 하지 말고 먼저 한번 시가 더 큰 갑이지 않습니까? 어찌 생각하면. 그러니까 한번 갑을관계가 있고 그런데 갑의 입장에서 조건 없이 좀 주셔서 어떤 화해의 그런 것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도 그랬으면 좋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렇게 국장님이나 시장님 하겠지만 적극 이야기해서 한번 주고 우리가 대승적으로 조건 없이 줬으니까 너희들도 우리 시의 요구사항에 대해서 수행할 자세를 보여주라, 이런 것의 모습을 보여주라고 그렇게 요구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집행되길 바랍니다. 벌써 9월인데요, 괜히 나중에 주면 줘놓고 또 욕 얻어먹습니다. 예산도 마찬가지지만 안 줄 것처럼, 그럼 처음부터 안 주던지 주려면 먼저 주지, 원래 공무원들, 과장님도 그렇게 주장하지 않습니까? 문제를 해결해주십시오, 부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문화원은 아시다시피 3억이 있습니다. 현금이. 
○위원 허유인   
ㆍ있기는 있는데 어쨌든요. 그 부분에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합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신화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화철   
ㆍ제가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허유인 위원님께서 문화원 말씀하시니까 제가 문화원 관련해서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저는 문화원편도 아니고 순천시편도 아닙니다. 시민편이 되고 싶어요. 문화원 왜 이러고 있습니까? 조금 전에 장황하게 향토사적에 대해서 박물관이 없다는 말씀 들으셨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위원 신화철   
ㆍ그거 어디에서 해야 됩니까? 문화원의 역할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문화원이 지방문화원법에 보면 아마 기본업무가 아닐까, 우리가 역할을 굳이 분담을 하자면. 
○위원 신화철   
ㆍ아니요, 제가 문화원 문제를 해결하려고 최근에 계속 문화원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정관을 봤어요. 문화원정관 제4조2호에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립 보존이라는 내용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법에도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러니까 실제 순천에서 아까 유종완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문화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적에 관련된 집행부 부서에서는 문화예술과를 중심으로 해서 여러 군데 퍼져있습니다. 낙안읍성도 있고 여러 군데 퍼져있는데 이것을 순천향토에 대해서 한 군데에 가서 들을 수 있는 데가 어디가 되어야 하면 문화원이 되어야 합니다. 문화원이 전혀 그 역할을 못하고 있잖아요. 그런 것 한 번이라도 한 적 있어요, 순천문화원이? 지금 이 사태 일어나기 전에도 말입니다. 없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보통 다른 문화원은 그렇게 운영이 되는데 순천의 문화원은 좀 약했다고 봅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 전에 제가 문화원이, 순천문화원이 그런 역할을 한 것을 거의 못 봤어요. 곡성문화원 가보세요.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아세요? 제가 인사드리러 가서 한 시간 동안 문화원장님한테 교육받고 왔어요. 실제 우리 순천문화원이 그런 역할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안 하고 있잖아요. 자, 문화원에 관련해서 말씀드릴게요, 문화원 지금 3억 줬습니까? 안줬습니까? 6월 30일까지 집행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줬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드렸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위원 신화철   
ㆍ이 과정도 어떻게 했습니까? 3억을 시청사 빼기 전에, 별관 빼기 전에 이 3억을 사업비로 하자, 여러 가지 논의가 진행이 되고 있었죠. 그런데 진행 안 되다가 법원의 화해조정이니까 줄건 주고 나중에 이야기하자, 이렇게 된 것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러고 나서 나중에 의원들이 나서서 말이지, 별관을 빼면 안 된다고 그 예산 삭감하려고 하고 그렇게 된 것 아닙니까? 누구 편에 서서 일을 하는 거예요? 자, 문화원 정상화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이 현재 상태를 종합해보면 문화원과의 관계는 법률적인 것은 다 끝났습니다. 정상화의 의미는 전국의 문화원이 229개가 있는데 거기에 준해서 매년 1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지원해서 아까 말하는 것이 고유의 업무를 하도록 하는 것이 정상화의 원래 뜻일 겁니다. 그런데 현재 상태에서는 6월 30일까지 협의금을 3억을 주고 나온 상태에서 2달 정도 덜 됐습니다만 현 상태에서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고 문화원은 그 돈을 가지고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가, 또는 앞으로 어떤 사업을 하겠는가, 라는 계획서나 내부 움직임이 있는가가 저희들이 관건이고 문화원 측에서는 아까 허유인 위원님 말씀대로 시에서 보통 2,000만 원을 우선 저희들이 운영비로 편성해놨습니다. 2,000만 원을 주고 다른 데에 준해서 1억 원 정도를 주는 것이 정상화가 아니냐는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가 볼 때에는 지금까지 여건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아까 허유인 위원님 말씀대로 “줄게, 그리 아시오.”라고 하는 것보다 그쪽에서 우리가 3억 원을 받고 모든 것이 한 가닥이 쳐졌으니까 우리도 새로운 움직임을 했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말을 회자를 합니다만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게 아닌가, 특히 시 입장으로 봐서는 형제간이 싸울 때 꼭 큰형만 나무란다는 그런 것이 됩니다. 물론 어떤 분은 갑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만 보조금을 주니까 갑이라는 표현도 쓸 수 있겠죠. 그렇지만 우리는 어른 측면에 있어서 그래서 차라리 이런 평행선을 그을 바에는 지역사회에 다른 현안도 많은데 문화원 사업 이 자체를 가지고 현안으로 남겨두느니 차라리 공정한 상태에서 제3자적인 측면에서 시민들이라도 나서서 어떤 위원회를 구성해서 의견을 주신다면 저희들은 따를 용의가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시민의 세금을 집행하는 입장에서 문화예술과장 개인의 것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 시 입장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제가요, 언론인들이라든지 문화 쪽에 관심 있는 분들한테 최근에 토론을 붙여봤습니다. 토론을 붙여보니까 우리 상임위 문제로 있는 현안 중에 하나인데 언제까지 이대로 놔둘 겁니까? 해결대안이 뭐냐고 토론을 붙여봤더니 이런 이야기를 해요. 문화원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현재 임원이 그만 두기 전까지는 시에서는 못 풀 겁니다. 이런 이야기도 하고, 또 한쪽에서는 시가 아까 허유인 위원님 말씀처럼 먼저 시가 줄 것 다 줘버려라, 그러면 풀릴 수도 있지 않겠느냐 이런 이야기도 하고 또 한편에서는 주면 못 푼다, 이런 이야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럼 여기 이야기가 맞을 수 있고 저기 이야기가 맞을 수도 있어요. 그럼 소위 말하는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그런 제안을 한번 받았어요. 일종의 법원의 조정위원회 같이 이런 것을 제3섹터에서 만들어서 문화원에 관련된 전국적인 유명한 사람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 사람들이라든지 또 지역의 문화원에 관심 있는 분들 이런 사람들이 좀 만들어서 시도 부르고 문화원도 불러서 충분히 의견수렴해서 일종의 조정위원회라는 것을 만들어서 최종적으로 문화원을 정상화하면 어떻겠느냐, 이런 이야기도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현재 안은 가장 그것이 현실적인 안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시장께 안 여쭤봤습니다만. 
○위원 신화철   
ㆍ이것을 제가 문화원 정관을 보니까 누가 터치를 못하게끔 정관이 만들어져있더라고요, 보니까. 문화원은 회원에 가입하려고 해도 원장의 동의가 필요하고 회원의 탈퇴도 원장에게 탈회서를 제출하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보통 단체에 제출하고 단체에 입회하고, 우리 당으로 보자면 정당은 정당에다가 가입원서를 제출하고 탈퇴원서를 제출하고 하는데 여기는 원장에게 제출하고 원장이 승인을 해줘야 돼요, 이를테면. 그러니까 원장의 독점적 권한이 아주 강화되어 있더라고요. 이렇게 되는데 가만히 놔둬도 문화원법에 있어서 우리끼리 알아서 하는데 뭐하려고 우리 문제를 간섭해야, 이렇게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에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정관이 있는데 밖에서 왜 간섭하냐, 실은 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서 탄생해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지방문화원을 진흥하여야 한다는 선언적 문구가 있지, 구체적으로 돈을 어떻게 지원하는 것이 없습니다. 2010년까지는 사실상 저희들이 국가에서 일률적으로 일정비율을 편성해서 줬습니다만 10년 이후에는 지방분권이 없어지면서 같이 없어졌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럼 시간이 없으니까요, 지금 제가 자료요구해서 받아본 것 중에 문화원 임원명단이 현 임원이 22명입니다. 원장 1명, 부원장 2명, 이사 18명, 감사 1명, 여기에 소위말해서 향토사학자라든지 이런 전문가들이 좀 계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현재 이사 중에서는 전문가님들은 없으시고요, 자문위원 중에
○위원 신화철   
ㆍ자문위원 말고요, 임원들 중에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이사님 중에서는 이와 관련된 분들은 없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러니까 저는 그런 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죄송한 이야기입니다만 우리 의원들 여기 임원으로 들어가면 안 됩니다. 지방의원은 공인법인 이사가 될 수 없다는 법제처의 해석이 있습니다. 문화원을, 우리가 문화원 재판과정에서도 나왔습니다만 문화원을 하면서 순천시비 들어갔습니까? 안 들어갔습니까? 소유하면서요. 
○위원장 문규준   
ㆍ1개 과가 더 남아 있습니다. 조금 정리해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매입하면서 20억이 들어가고 우리 돈 10억 들어서 30억이 들어갔죠. 
 
○위원 신화철   
ㆍ그렇죠? 시비 들어갔죠? 그러니까 시비를 출연해서 문화원 건물이 생긴 거예요. 그러니까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금이 있는 경우에는 출연하는 그 기관에 대해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의원들은 그 임원이 될 수가 없습니다. 법제처의 해석이 그렇게 나와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되냐, 지방의원을 그만두든 그 임원을 그만두든 둘 중 하나가 되어야 되요. 죄송한 이야기입니다만 왜 그러냐 하면 자꾸 이걸 객관적으로 해석해야 되는데 본인들이 거기에 임원을 맡고 있다보니까 자꾸 편향적인 이야기가 
○위원 허유인   
ㆍ위원님, 그것과 관련해서는 제가 하기 전부터 이사되기 전부터도 주장했었고요, 편향적으로 보일 수는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편향적으로 한다는 말은 좀.. 
○위원 신화철   
ㆍ죄송합니다. 저는 허유인 위원님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기 때문에 
○위원 허유인   
ㆍ저는 이사가 그런 게 된 지도 모르고 만약 그런 법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면 저는 이사 안 하도 상관없지만 안했더라도 저는 그런 이야기를 할 겁니다. 사실은 아까 신화철 위원님께서 이야기했지만 10억 들어간 것이요, 원래는 20억 가지고만 하려고 했는데 기부채납되면서 10억이 들어간 겁니다. 잘 아시고. 
○위원장 문규준   
ㆍ발언권을 얻어서 하십시오. 
○위원 신화철   
ㆍ진행을 위원장이 똑바로 하십시오. 그러니까 저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우리 위원님을 두고 말하지 않았고 왜 그러냐 하면 올해 어떻습니까? 우리가 별관청사 이전과 관련해서 사실은 행자위에 소속된 위원님들이, 임원들이 그 예산을 부결한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저는 아까 전자에도 이야기했잖아요. 문화원을 정상화해야 하는데 이 편도 서지 말고 저 편도 서지 말자는 거예요. 공평하게 순천시도 왜 안주냐는 거예요. 2,000만 원 우리 본예산에 되어 있잖아요. 안주는 이유가 뭐냐는 거예요. 그 다음에 문화원도 자기들은 주라는 것은 받으려고 하고 그럼 정상화를 하기 위해서 안은 뭐하냐는 거예요. 주면 무조건 정상화가 됩니까? 저는 주면 정상화가 된다고 하면 주자는 거예요. 그런데 줘도 정상화 안 되면 여러 가지 의견 들어보니까 내부임원들도 왜 원장을 계속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이야기도 나와요, 심지어는. 조금 심한 표현을 해볼까요, 제가? 이런 이야기까지 잘 안하려고 했는데 이 회원의 징계라는 부분이 있어요. 본 원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한 경우에는 경계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명예훼손 했습니까, 안했습니까? 본인들이 만들어놓은 정관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서.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이야기까지 굳이 할 필요 없이 서로 간에 순천시도 마찬가지고 문화원도 마찬가지고 더 이상 이것을 가지고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문화원에 위한,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하시라는 거예요. 아까 이야기했잖아요. 밖에서 대학생들이 순천에 왔는데 순천의 자랑은 뭡니까? 모든 보물이나 이런 것이 다 있는 데가 순천이라고 그래놓고 뭐가 있습니까? 이것을 인터넷으로 찾아봐야 됩니까? 문화원 한 번 가면 원장이나 사무국장이 다 설명할 수 있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런 역할을 해주시라는 거예요, 정상화를 해서. 순천에는 이것도 있고 저것도 있고 이것도 있습니다. 자랑할 수 있는 문화원이 되어야죠. 군 단위 가면요, 공식적인 행사장에 군수 바로 옆에 앉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문화원장입니다. 그만큼 지역의 어른으로서 대우받는 사람이 문화원장이라는 이야기에요. 그런데 우리가 그 어른을 어른으로서 대우를 해야 하는데 대우를 전혀 안 하고 있잖아요. 못하고 있잖아요. 왜냐? 정상화가 안 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이걸 언제까지 서로 간에 말 못하고 쉬쉬하면서 말이지, 눈치만 봐야 되냐는 거예요. 그럼 안으로 던지세요! 아까 이야기했잖아요. 저는 정관이 상당히 독점적이어서 이것을 받아들일까, 라는 생각이 있는데 아까 과장이 직접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이야기 들으면서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한번 정상화를 위해서 우리 서로 간에 노력합시다, 라고 안을 던지시라니까요. 받아주면 좋고 안 받아주면 다른 방법 찾아보고. 제발 정쟁의 대상으로 하지 말고 아까 죄송한 이야기지만 왜 그러냐 하면 우리 의원들도 문화원에서도 이런 겸직금지에 관련된 내용이 있으면 서로 간에 조심을 하고 편향된 시각을 안 가져야 됩니다. 자꾸 의원들이 있다보니까 오히려 문화원이 한쪽으로 더 치우치는 이런 점은 없는지 그런 것도 걱정이 되고 그래서 우리 의회는 정말 냉정하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순천시도 견제감시하고 보조금을 받는 단체도 우리가 견제 감시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양측이 힘겨루기하고 있으면 의회가 중간에 서서 이 문제를 풀려고 노력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되어서 제가 이런 말씀드린 거예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도 구체적인 안을 가시고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러니까 제가 분명히 이야기해요. 2,000만 원 본예산에 세워놨어요. 이 2,000만 원을 주면 정상화를 할 수 있겠다고 하면 드리세요. 대신에 사업계획서 받으세요. 보조금 따는 단체는 전부 다 보조금 어떻게 활용하겠다는 계획서 받을 것 아닙니까? 자, 사무국장 인건비로 쓸란다, 아니면 무슨 사업을 할란다, 이런 뭔가 계획에 따라서 보조금을 집행하시라니까요, 다른 데는 다 그렇게 보조금 집행하잖아요. 그런데 무조건 주면 우리가 알아서 쓸게, 이런 건 아니잖아요. 물론 나중에 정산을 합니다만. 그렇게 정상화를 위해서 사업계획서 받아서 2,000만 원 집행하시라고요. 그렇게 한다고 하면.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정상화를 위한 안도 제안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2,000만 원은 본질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은 인건비로 나가기 때문에 그 다음 사업계획서를 저희들이 요구하는 것이죠. 어떤 추진체계가 준비가 되느냐가 항상 키포인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김봉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봉환   
ㆍ존경하는 신화철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구체적인 말씀을 하셨는데 먼저 방금 인건비로 안 와서 뭘 못하겠다고 했는데 인건비를 누가 씁니까? 인건비를 어디에 주는 거예요? 제가 이런 말씀 안 드리려고 했는데 인건비를 문화원에 주는 것 아닙니까? 문화원이 뭐하는 거예요! 뭐 하려고 주는 거예요, 왜 주냐고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인건비 명목으로 편성을 했었는데.. 
○위원 김봉환   
ㆍ아니, 그러니까 명목으로 줬으면 일하라고 명목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아직 안줬습니다. 그래서 아직 안준 겁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러니까 문화원은 지금 제가 처음에 문화원에 대한 향토라든지 이런 사학을 연구하고 싶다, 그러고 있었는데 5대 때 문화원의 이사로 들어오라고 그러더라고요, 추천이 들어왔어요. 들어갔어요. 가서 보니까 그때 당시에 원론적인 박관수 변호사, 이용호 원로 이런 분들이 진을 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선거를 해서 이분들이 바로 탈퇴했어요. 그래서 보니까 정말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에요. 깊은 이야기를 안 해도 감이 나오죠? 그렇기 때문에 본론은 정말로 문화원은 문화원에 대한 구실을 해야 되는 겁니다. 향토사학을 연구하고 나아가서는 순천에 대한 독립선언, 여러 가지 그야말로 연구적인 순천의 글자 그대로 사학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서 순천이 거듭날 수 있는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면서 이것을 홍보를 해야 되요. 그것이 문화원이 할 일입니다. 그렇잖아요? 이렇게 홍보를 해야 되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과장님께서 너무 깊어서 잘 못하시고 거기에다가 말을 못해요. 그러니까 정식으로 그 비용을 인건비를 주면서 당신들은 인건비를 주는 만큼의 그런 일을 하는 것 아니냐, 문화원의 본분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식으로 정식으로 공문 보내요, 만나지 말고. 공문 보내서 돈 받고 내역서 확인하고 이렇게 해야 됩니다. 이렇게 해야 서로 협의가 되지, 지금 법령을 말이죠, 문화원진흥법 다 제가 다 알고 있어요. 그런데 대표적으로 충남 서산을 가봤지 않습니까? 5대 때 제가 문화경제위원을 하면서 가서 봤더니 서산에는 정말 잘하고 있어요. 서산군수나 문화원이나 원장이나 서로 부담이 없어요. 욕심이 없고 정말로 우리 서산군이 거듭나야 된다, 그래서 문화원에다가 평생학습 다 연결해서 거기에서 교육하고 깜짝 놀랐어요. 원장을 만나서 봤더니 원장이야기가 “내가 원장이고 내가 사학을 좀 알 뿐 서로 모르는 것은 군수한테 도와주고 군수보고도 지원해달라고 해서 우리 서산군이 거듭나야 되고 하는 것이지, 원장이 무슨 필요가 있냐.” 이런 맥락에서 우리 순천은 대단히 참 안타까운 일이라는 것이 이 내부조례를 전부 바꿔서 모든 것은 순천문화원에서 우리가 알아서 할 것이라는 식으로 되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현재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정관이. 
○위원 김봉환   
ㆍ이런 부분을 우리 과장님께서 직접 대화를 하시지 말고 정식으로 공문을 보내서 본분을 망각하지 말라, 이런 내용을 보내서 한번 답 듣고 정 아니라면 존경하는 신화철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 문화경제위원회 소관 아닙니까? 우리하고 문화원하고 그전에 그만뒀던 원로들하고 향토사학에 대한 연구를 하고 협의를 해서 대책을 세웠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해 가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이해가 가고 동의 합니다. 다만 저희들이.. 
○위원 김봉환   
ㆍ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동안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위원 김봉환   
ㆍ우여곡절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다 알기 때문에 
○위원장 문규준   
ㆍ유종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유종완   
ㆍ몇 가지만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문화원은 하도 이야기를 많이 했으니까 할 필요도 없고 시민의 날 아까 과장님께서 700만 원 지원해주는데 거기에 따른 경비 지급하는 기준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저는 생각을 달리 해요. 왜 달리 하냐 하면 이건 지금 시민의 날 관계는 인구하고 비례가 안돼요. 아까 인구를 이야기한다는데 생각을 해봐야 될 문제입니다. 이 농촌 읍면이 말입니다. 사람은 적은데다가 동원이에요, 그렇지 않아요? 동원만 안 하면 돈 주라고 할 필요가 없어요. 그런데 동원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농촌에 이 돈을 내야 될 사람이 많이 있어야 되는데 없어요. 시는 그래도 솔직한 이야기로 손을 내밀어도 내밀 것이고 유지가 있고 그런 단 말이에요. 농촌에는 이 돈 걷은데 대해서 너무 불평을 많이 하고 있어요. 노인의 날이니 뭐니 축제니 체험행사니 엄청나게 많습니다. 시민의 날 이것 때문에 항상 불평할 소지가 많은 데가 읍면이에요. 이 예산을 시민의 날 제대로 하려면 예산을 충족시키든지 그렇게 해야지, 아까 이야기한 대로 인구비례로 해서 예산을 편성한다는 것은 부당하다, 제 말의 뜻을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그 다음에 문화이용권 사업추진이라는 것이 계속사업인데, 2013년 보면 기초수급자 3,595명에게 가구당 5만을 주겠다, 7월 말까지 발급율은 100프로인데 이용률은 61프로라고 그렇게 되어 있어요. 저는 이것보다는 지금 우리가 말 좋게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이라고 이렇게 해서 자꾸 무엇을 하고 있는데 이런 면에는 문화적인 이용권 이 면은 여성농업인도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보면 문화소외계층 그렇게 말은 써놨는데 이게 행동으로 이행이 되고 있냐는 이야기입니다. 아셨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위원 유종완   
ㆍ기초수급자가 역시 문화를 얼마나 받아들일 것인지도 생각을 해보고 농촌여성들이 진짜 문화에 얼마나 접근을 갖고 있는지, 이런 것도 같이 생각을 해보라는 말입니다. 아시겠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위원 유종완   
ㆍ어느 정도 그런 부분도 같이 가야 된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국가사업이다 보니까 저희들이 한계가 있습니다. 국비가 1억1,500 거의 국비인데요, 이게 문체부 사업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위원 유종완   
ㆍ기초수급자만 주라고 되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문체부에서도 문화이용권 사업에 기초수급자만 전국적으로 했던 것이고 체육은 체육대로 따로 있습니다. 아까 그런 분야는 어떻게 보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계획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 유종완   
ㆍ그러니까 거기 사항에 꼭 기초수급자만 주라고 판을 박아놨냐고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박아놨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자료를 한번 주세요. 그럼 ‘등 문화소외계층’은 빼라고요. 딱 판을 박아야지, 기초수급자라고 해야지, ‘차상위계층 등 문화소외계층’은 무슨 말이냔 말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이게 여러 가지 항목이 있는데 보고서에 쓰기가 그래서 포괄적으로 해놨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잘못 쓴 거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잘못 쓴 건 아니고 포괄적 표현이라서.. 
○위원 유종완   
ㆍ그 관계를 주라고요, 61프로 이용률이라는 것은 앞으로 더 이용을 한다는 말이에요, 까딱하면 예산을 반납하는 내용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이 5만 원을 충전시켜줬는데 본인들이 사용을 덜한 금액이 40프로란 뜻입니다. 
○위원 유종완   
ㆍ그렇죠, 그럼 안 사용하면 어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이월되고 끝나버립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읍면동을 통해서 계속 독려하고 있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이것을 한 번 다시 연구를 해보라니까요. 연구해보시고 하여튼 이 관계된 것이 조항이 박아져있는지 저한테 자료를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위원 유종완   
ㆍ그 다음에 향토유적 효율적인 보존관리, 하여튼 이것을 여러 위원들이 많이 이야기도 하고 본 위원도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늦게나마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하니까 조사재원도 보니까 2013년에 1,500만 원 아마 용역비인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조사비입니다. 
○위원 유종완   
ㆍ하여튼 2014년도 예산 2억 들어있는데 이런 부분을 조금 더 예산확보를 더 해서 지금 문화재가 말은 비문화재인데 저는 문화재라고 생각합니다. 다 자빠지고 쓰러져가고 있어요. 2억 가지고는 어디 두세 군데도 못해요. 왜 그러냐 하면 문화재에 따른 단비가 세다는 것 알고 계시죠? 기둥 하나에 2,000만 원, 5,000만 원 그래요, 예를 들자면. 내 이야기 뜻을 알겠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2억이라는 것은 부족해요. 그래서 이 부분을 조금 더 생각하라는 뜻에서 제가 이야기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그리고 아까 문화원은 여러 가지 의원들이 이야기하는데요, 이것은 어떤 운영의 방법에 따라서, 물론 법령이 있겠습니다만 다시 다른 추진위원을 만들어서 서로 명분싸움을 어느 정도 서로 상쇄해야 된다, 문화원에서 법적으로 해서 순천시를 법적으로 이기고 법에 가서 하소연하고 그렇게까지 오는 기관행위라고 할까요? 단체인데 순천시가 고개 쳐박고 가서 할 필요는 없는 것이고 제가 생각할 때에는 거기에 대한 어떤 운영에 따른 추진위원을 만들어서 서로 중재역할을 해서 이루어졌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생각을 해서 아까 예산을 2,000만 원 주고 2억 주고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서 이걸 어떻게 원상복구를 할 것인지 연구를 한번 해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감사합니다. 
○위원 유종완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최종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종연   
ㆍ아까 미산 박초월 선생 판소리경연대회를 며칠 전에 했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위원 최종연   
ㆍ그분의 출생지가 어디로 되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은 어흥이라고 하고요, 주암 어흥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분은 구례라고 생각하고 그렇습니다. 다른 기록은 순천은 없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러니까 출생지가 기록이 잘못되어 있으면 수정을 해야 되요. 왜 그러냐하면 남원에 가서 보면 남원 출생지로 되어 있고 어느 책자에 보면 주암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암 하면서도 주암 압록으로 알고 있어요. 압록이면 곡성이란 말입니다. 그럼 사실은 주암의 백록가흥마을이에요. 그러니까 책자를 빼서 전체가 다 틀려요. 정리 한번 하기로 하고 한번 조사해서 정리합시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위원 최종연   
ㆍ백록리 가흥마을이에요, 원래 출생지가. 자기 선친들 묘가 주암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 정정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아까 이복남 위원도 이야기했지만 향토유적비 지정 현황조사를 지난 번 회의 때 이야기했잖아요.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고 했잖아요, 조사됐어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하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 최종연   
ㆍ10월 회의 때에는 이 자료가 나올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어느 정도 나와서 내년도 예산에 얼마쯤 할 것인가도 저희들이 협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10월 회의 때에는 그 자료가 나와서 위원회에서 어느 정도 관심있게 검토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고 양벽정과 승주군청 앞에 유적비 문제가 사실 이전예산을 2억 가까이 세워놓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현장을 가봐야 된단 말입니다. 위원들이 현장방문을 해야 되요. 그래야 지적을 하든가 할 것 아닙니까? 그렇죠? 안보고 할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 실무진은 가봤습니다만 지정하고자 하고 정식안건으로 됐을 때에는 가보셔야죠. 
○위원 최종연   
ㆍ아니, 건의가 됐고 예산까지 잡고 다음 회의 때에는 가서 결정을 해줘야할 것 아니에요. 현장방문을 해서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해서 예산을 세워야 될 것 아니냐고요. 다시 또 그 밑에 넘기면 안 됩니다, 이 문제는. 분명히 다음 회의 때 일정을 어떻게 잡든 간에 오전에 현장방문을 하고 회의를 하든지 그렇게 해서 일정을 잡아서 해결해야 되요. 지정할 것인지 안할 것인지. 또 회의해서 만나서..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 실무진들이 싹 가봤습니다. 돌아보고 
○위원 최종연   
ㆍ그럼 확실한 자료 준비했어요? 위원님들이 안 가봐도 되겠냐고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다 압니다. 위원님들은 전부 다 압니다. 저희 실무진도 압니다. 저도 가봤고. 위원님들께서는 해주라고 하시는데 그것은 정식안건으로 됐을 때 다뤄야할 사항으로 봅니다. 현재는 예비작업이기 때문에 
○위원 최종연   
ㆍ안건이 올라와서 보류되어 있는 상태 아닙니까? 다음 회의까지 보류된 상태 아니에요. 그러니까 안건이 올라가 있는 상태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 문제는 위원회 차원에서 세부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이번에 안건에 다시 또 올리세요. 지난번에 보류를 했으니까 다시 올려주시라고요. 그때 치료를 한 것 아니잖아요, 조사를 해서 한다고 했으면 조사를 해야 된다, 이 소리에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위원님, 제가 이 앞에 보고서로 누차에 걸쳐서 우리가 3만 여점이 대상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양벽정도 중요하지만 시 전체로 우선순위가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제가 확실한 답변은 어렵고 위원회도 다시 말씀하시죠. 
○위원 최종연   
ㆍ과장께서 3만 건이 되든 그 자료에서 중요한 것은 현장을 몇 군데라도 봐야 우리가 인정을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현장방문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짜주세요. 그리고 문화재를 보면 133개 있단 말입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국가지정, 도지정으로 해서 있고 우리 시지정은 몇 개나 되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시지정이라는 제도가 없어서 이번에 위원회가 문화재로 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시지정이라고 표현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없었으니까 아직 하나도, 만약에 양벽정이 된다면 시 지정으로 몇 호 이렇게 되죠.
○위원 최종연   
ㆍ우선 시지정이라도 해야 관리가 된단 말입니다. 이거 관리를 안 하고 놔둬 버리니까 전체가 그런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번 회의 때에는 진지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서 모든 것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위원 최종연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예, 김봉환 위원님
○위원 김봉환   
ㆍ간단하게 하나만 물을게요. 저번에 우리가 업무보고 하시면서 문화재 관련 여러 가지 문제가 나왔는데 그때 제가 질문을 했었어요. 도사초등학교 입구에 해룡 가는 입구, 그 문화재를 그때는 사유지였었죠. 사적인 문화재일 건데 요새를 지금 공사를 심하게 하고 있더라고요. 혹시 거기에 지원하고 있는 거예요? 자기 문중에서 하는 걸까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잘 하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마치고요, 376페이지 보면 공립예술고등학교 설립건의가 계속 되고 있어요. 혹시 부지가 어디에 선정이 됐나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평생학습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만. 
○위원 김봉환   
ㆍ아,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우리 문화원 문제는 전 위원님들이 다 관심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해결이 빨리 되어야 될 그런 부분인 것 같습니다. 오늘 위원님들 말씀 중에 해법도 들어있는 것 같고 그러니까 과장님 참고하셔서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위원님들 하여간 제가 미숙한 운영을 해서 죄송한데요, 이야기할 때에는 발언권을 좀 얻으셔서 회의진행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회의는 2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시 반에 운영위원회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2시부터 오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01분 정회)

(14시00분 속개)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스포츠산업과장님 나오셔서 배석한 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고 소관업무에 대하여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입니다. 저와 함께 근무하고 있는 담당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체육지원담당 김경만입니다. 스포츠마케팅담당 조한주입니다. 체육시설담당 유영락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앉으십시오.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페이지 401쪽입니다.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스포츠산업과 소관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박람회 성공견인 각종 체육행사 개최입니다. 금년도에는 정원박람회 개최 관계로 체육대회를 지난해에 비해서 40여건 정도 더 많이 개최했습니다. 국제대회 1건, 전국대회 26건, 시도단위대회 66건, 대회출전 37건 등 130건을 개최했고 지금까지 상반기에 71건, 앞으로는 59건을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추진할 계획은 원활한 체육행사를 위해 현재 팔마체육관이 보수공사 중에 있기 때문에 박람회조직위나 시설관리소 협조를 얻어서 부족한 체육공간을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체육회, 생활체육회 및 가맹단체와 긴밀히 협조해서 숙박이나 교통, 관광편익 등 사전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남승룡마라톤대회, 대통령기 테니스대회 등 대규모 전국대회는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민간기업이 주관하는 전국대회는 우리 시에서 직접 유치한 것은 아니지만 골프장 등과 연계해서 전국골프대회 등을 추진해서 정원박람회 관람객 유치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금년도에 하반기 주요 남은 체육행사입니다. 총 59건이 되겠습니다. 그중에서 전국대회는 이번 주에 하는 대통령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를 비롯해서 7건이 있고 시도단위는 시장기 조기축구대회 등 36건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전국체육대회 참가 등 16개 개회는 출전해서 우리 시 명예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 순천시체육회 운영활성화입니다. 금년도에 우리 순천시에서 전남체전에 4일을 했습니다만 작년도에 5위, 2011년도에 6위에 비해서 일부 상향은 됐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순천시 위상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 체육회를 활성화해서 순천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앞으로 체육회 자체 운영사항에 대해서 보조금 지도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또 우수선수를 확보해서 훈련비를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내년도 전남체전 대비해서 사전에 부진종목 가맹단체들을 혁신하도록 하고 공정한 선수선발과 우수선수를 확보해서 성적을 거양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출신 우수선수를 확보해서 내년도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순천시 장애인체육회 운영활성화입니다. 금년 1월 1일자로 우리 순천시가 장애인체육회를 처음으로 발족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장애인체육회가 없기 때문에 장애인체육에 수월한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앞으로 장애인 자긍심을 높이고 또 가맹단체를 인준, 확대해서 장애인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뿐더러 앞으로 동호회를 활성화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상반기 중에는 가맹단체 인준을 7개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구례에서 개최되는 2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서 14개 종목 160명이 출전해서 역시 4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는 장애인지역 가맹단체를 더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를 육성하고 훈련비를 지원하도록 하겠고 내년도 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서 미리 선수확보하고 예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해서 지도종목을 확대해서 체계적으로 장애인체육회를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405쪽 스포츠 소외계층 지원확대입니다. 본 사업은 저소득층 유소년 스포츠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으로써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총사업비에 대해서 서울올림픽기금으로 70프로, 도비 10프로 시비 20프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에 월 7만 원 상당의 스포츠바우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년 상반기에는 스포츠강좌 회원권을 모집해서 221명을 확보했습니다. 대상자들은 작년에 비해서 80명이 늘어난 280명으로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앞으로 스포츠강좌 이용시설을 확대하고 2013스포츠강좌 회원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406쪽 스포츠 7330 캠페인 전개입니다. 7330이란 일주일에 3번 이상 하루에 30분씩 운동하는 캠페인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 우리 생활체육지도사 18명인데 일반지도자 7명, 어르신 전담지도자 8명, 광장지도자 3명 등 18명을 최대한 활용해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시민생활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넓히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 상반기에는 생활체육지도자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서 기존 자치센터 위주의 스포츠에서 노인복지회관, 경로당 등에 배치해서 운영했습니다. 또한 일반체육지도사에 대해서 9개 종목을 활성화하도록 지도했고요, 어르신 전담체육 지도사 활동을 해서 실버요가와 배구 등을 지도했습니다. 앞으로는 생활체육지도자 범위를 읍면동 등 소외계층으로 확대해나가겠습니다. 또한 생활체육지도자 근무자세를 확립해서 매월 지도를 실시하고 연간실적을 평가해서 재계약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인1종목 참여 및 스포츠 7330 운동을 더욱 확대해서 앞으로 지속적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동ㆍ하계 전지훈련 유치입니다. 금년도에 유치목포는 400개팀 6,000명이었습니다. 금년도 상반기 동계ㆍ하계 추진실적은 연인원 4만8,000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경제유발효과는 약 48억 원이 됩니다. 산출근거는 한국은행 발표한 자료에 따랐습니다. 동계 전지훈련 참가팀에 대해서는 우리 특산물을 배부해줬고 또 초ㆍ중ㆍ고등학교 참가팀에 대해서 현지에 가서 위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동계전지훈련에 필요한 운동장 보수지원비를 일부 지원했습니다. 앞으로도 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해서 9월 중에 전국대회를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내년도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서 금년 10월부터 12월 등 집중홍보토록 하겠습니다. 전국에 900여 팀을 상대로 적극 홍보해서 지역경제에 활성토록 하겠습니다. 동계전지훈련, 체육시설 기반을 확충하고 지금 구상 중에 있습니다만 야구장, 팔마스포츠조성, 테니스 비가림 시설, 양궁장 등을 확대해서 동계전기훈련 기반을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성과창출형 직장실업팀 육성입니다. 금년도에 우리 직장실업팀이 양궁과 정구 등2개가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정구팀이 52회 전남체전에서 단체우승을 했고 전국정구종별대회에서 개인 복식우승을 한 바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8월 28일 전라북도 순창에서 개최되는 실업연맹전에서 개인전 우승하는 등 성적을 거양했습니다. 양궁팀 역시 15회 실업양궁팀 회장기 실내 양궁대회에서 개인 3위를 했고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개인2위,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개인 1위를 하는 등 우리 시의 명예를 높였습니다. 앞으로도 전국체육대회, 대통령배 등 전국대회에 출전해서 성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도에는 전국 상위 입장을 위한 우수 스카우트를 위해서 이미 확보한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서 우수선수를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초ㆍ중ㆍ고등학교 체육지원입니다. 금년도에 우리 지원대상은 38개교 59개팀 724명입니다. 지원사항은 학교운동부 훈련비 그리고 성적 우수학교 체육지도자 지원입니다. 금년도에 지금까지는 평가결과에 의해서 학교별 운동부를 지원했고 축구교실 운영에 따른 우수학교 2개교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우수학교 축구부에 대해서 버스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교운동부 창단을 할 경우에 1개교당 1,000만 원 씩 해서 2,000만 원을 예산확보했습니다. 또한 우수학교 지원 및 우수선수 육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매산중학교 운동장 잔디구장에 3억5,000을 국민체육기금으로 확보해서 지금 조성 중에 있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원도심 공공수영장 건립입니다. 원도심 공공수영장은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또 시민건강을 증진하면서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코자 추진 중에 있습니다. 위치는 문화건강센터 부지 내가 되겠습니다. 사업량은 2,981제곱미터로 지하 1층, 지상 2층이고 수영장은 25미터 6레인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2층에는 헬스장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따른 사업비는 총 93억 원으로 국비 27억, 시비 66억이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내년 3월을 준공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시계획 실시계획인가 그리고 전남 재정투융자 심사를 거쳐서 설계를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공정율은 20프로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수영장 건립공사를 추진하는데 차질 없도록 공사를 추진하겠고 공사가 완료되면 내년도 시범운영해서 3월 개장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사항입니다. 당초에 40억이 되어 있었는데 93억 원으로 증액된 이유에 대해서 앞으로 그런 부분은 없도록 조치하라는 시정요구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작년 10월에 사업계획변경을 완료했고 따라서 사업비를 40억에서 93억으로 확정을 했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412쪽 문화생활체육공원 조성입니다. 문화체육공원 조성은 현 철도운동장 부지가 되겠습니다. 사업량은 1만8,145제곱미터로써 축구장, 게이트볼장, 시각장애인 축구 및 녹지공간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따른 사업비는 총 33억4,000이고 국비 10억, 시비 23억4,000이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내년 4월 준공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은 먼저 토지를 이전완료를 했습니다. 그리고 실시설계를 해서 현재 15프로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체육시설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또 일부시범운영을 해서 내년 3월 개장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사항으로 스포츠산업과와 여성가족과에 적극 협조해서 복지식당 폐쇄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라는 시정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여성가족과와 협의해서 지금까지 몇 군데 후보지를 물색했고 또 여성가족과에서 예산을 2억을 확보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여성가족과하고 추진하겠습니다만 저희들도 기존의 입장보다는 우리 시 전체적으로 또 현재 공정이 복지식당이 계속 있기 때문에 공정에 차질이 있어서 가능하면 이 부분을 적극 해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동네 체육시설 보수입니다. 24개 읍면동에서 금년도에 총 신설할 곳은 36개소 73점이고 보수는 50개소 104점이 되겠습니다.  현재까지는 235개소 1,051점을 시에서 추진했습니다. 여기에 따른 사업비는 249억으로써 금년 말까지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은 상반기 동네체육시설 정비를 추진했습니다. 9,500만 원을 투입해서 36개소 64점을 신설 또는 보수했습니다. 하반기에도 지금 현재 대상자를 이미 확정을 했습니다. 앞으로 하반기 대상 확정한 부분을 체육시설을 설치하고 보수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15쪽 게이트볼장 정비ㆍ신설입니다. 우리 시에 게이트볼장이 지금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시급한 사항 중에 월등게이트볼장하고 승주게이트볼에 화장실 및 관리동을 요구하는 사항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월등게이트볼장 보강 및 정비는 완료를 했고 승주게이트볼장 정비도 역시 완료했습니다. 다만 현재 도사동 게이트볼장은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어서 아직까지 추진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이것 또한 적극 추진해서 하반기 중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16쪽 팔마경기장 종합조성계획입니다. 팔마경기장 내에 여러 가지 시설이 있습니다만 무분별화 되어 있고 또 계획성이 없기 때문에 예산투입효과가 미흡해서 앞으로 3단계로 크게 나눠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사업내용은 야구장 건립, 테니스장 비가림시설, 양궁장 개보수, 국민체육센터, 축구장, 파크골프장, 론볼장 등이 되겠습니다. 사업목표는 2025년까지 되겠습니다만 여기에 따른 사업비는 총 950억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전남투융자심사를 거쳤고 우리시 재정투융자를 일부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내년도에 전남도 광특예산에 반영되도록 4억5,000은 이미 반영이 됐습니다. 그리고 순천시 재정투융자는 이미 완료를 해서 135억에 대해서 완료를 했습니다. 그 사항은 테니스장 비가림시설, 양궁장 개보수, 축구장, 론볼장 등 내년도부터 추진할 사항에 대해서 우리 순천시 자체투융자를 완료했습니다. 앞으로는 3차 지방재정투융자를 의뢰했습니다만 10월 중에 있을 예정이어서 적극 반영토록 하겠고 2014년 전남 2차 광특예산이 일부 배정이 됐습니다. 여기에 따라서 우리 시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받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하단 부분에 단계별 그리고 연차별로 되어 있는 부분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종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유종완   
ㆍ스포츠산업과 과장님 수고 많이 하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동네체육시설 설치보수인데 제가 저번에도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계속사업인데 2014년도에는 금년 2억5,000에서 2억으로 줄어들었고 또 그 다음 해부터 2억5,000으로 늘고 그랬는데 왜 줄었는가 하는 부분하고 지금 농촌에 제가 항상 이야기하지만 체육, 말하자면 운동하고 일하고는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농촌에서 일을 하는 것이 운동이다, 그렇게 했었는데 요새는 그런 체제가 아니고 농민도 여가가 있으면 둘레길 비슷하게 아침으로 저녁으로 시간 나는 대로 걷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도로 면이 100프로 차만 다니게 되어 있지, 사람이 걸어 다닌다든가 자전거로 다닐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도로를 잘 못 냈죠. 사실 도로가 노면이 두자 정도는 여유가 있어야 되는데 기어이 조금 있는 것을 풀이 다 덮었어요. 사람은 다닐 수 없고 자전거도 다닐 수 없고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각 읍면에 한번 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어요. 3, 4킬로 되는 하천변 도로라든가 산 주변으로 갈 수 있는 길이라든가 이런 것을 조사를 해서 이것은 하나의 체육시설과 양쪽 끝으로 연결해서 둘레길 비슷하게 농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설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한번 읍면에 조사를 해보고 현지답사를 해서 서로 시급성을 검토해서 계획을 연차적으로 세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야기를 하는 건데 2014년도에 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데 왜 줄었는가, 이런 것도 참고해서 이야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감사합니다. 우선 금년도에 내년도까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파악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약 3억400정도의 체육시설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년 상반기에 일부 실시를 했고 하반기에 1억 정도 하게 되면 내년도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되겠다, 해서 2억으로 일단 산출했습니다. 다만 저희가 예산편성 전에 이 부분에 추가로 더 파악해서 필요한 경우가 판단되면 추가로 더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말씀하신 하천변 도로부분에 있어서는 실제로 농촌의 대부분이 차 위주로 도로가 되다 보니까 보행하는데 굉장히 불편하고 농민들이 실제로 근골격계를 해소할 수 있는 운동공간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저희가 경로당을 중심으로 했습니다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가 임의대로 설치하기 어려운 그런 사항이 있습니다. 하천부지라고 할지 이런 것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관계부서하고 협의해서 가능한 부분부터 우선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하여튼 조사를 해보세요. 편성하기 전에 각 읍면동에 조사를 해봐서 필요성을 느끼는 곳은 성급을 가려서 하면 됩니다. 특히 지금 지역구 의원이라서 지역을 들먹여서 죄송스럽습니다만 월등 같은 데는, 지금 체육시설계장이 누구죠? 유영락 계장은 월등을 좀 알 거예요. 하천변 쪽으로 약수터 있는 데에서 운월저수지까지 하천변도로가 좋게 나 있어요. 월등약수터에 체육시설을 좋게 만들고 운월지역에 체육시설을 만들고 중간에 보안등, 위험도로 보안등만 몇 개 설치하고 도로만 조금 바뀌면 체육시설로 충분하게 되어 있어요. 돈 많이 투자 안 해도 되요. 거기에 따른 것은 특별히 이의를 제기할 곳도 아닙니다. 제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돈 2,000만 원 정도 되면 아마 보기 좋게 체육시설로 설치가 가능하다, 그렇게 저는 판단되니까 여러분이 한번 현지에 가서 검토해보고 이런 곳이 또 있는가, 황전 같은 경우도 보면 발산 쪽으로 보면 그런 곳이 있을 것으로 사료돼요. 그래서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농촌농민들도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어주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신화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화철   
ㆍ간단히 두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407페이지 관련해서 어떻습니까? 야구장 추진하고 있나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어디에다가 하고 있어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야구장은 우리 시가 그동안 야구장이 없기 때문에 실업팀은 없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우리 지역 출신 프로야구가 10명이 있고 초등학교가 2개소, 중학교가 1개소, 고등학교 1개소 등 우리가 야구고장입니다. 그리고 클럽이 20개 정도 해서 600여명의 클럽이 있고 사회야구 리그가 2개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실질적으로 야구장이 없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도 야구장에 대해서 적극 검토를 하고 있는데 지금 야구장은 3군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우선은 상사댐 바로 밑에 축구장 마사토구장이 이용률이 적기 때문에 거기는 수자원공사와 협의를 해서 내년도 완공목표로 2개소를 조성하고 팔마경기장에는 이미 도에 투융자심사를 의뢰해놨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2016년 목표로 추진토록 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팔마경기장 어디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테니스장 뒤편에 공터가 7만5,000제곱미터 정도가 있습니다. 거기에 당초에는 4만4,000제곱미터로 하려고 했는데 그것이 너무 과다하다고 해서 2만5,000제곱미터로 해서 야구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지금 수자원공사 밑에는 수자원공사운동장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제가 알기로는 수자원공사 쪽에 올해 리모델링 관련해서 국비를 확보해놓은 돈이 좀 있어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18억에서 20억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있죠? 그래서 국비가 확보된 것으로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하고 충분히, 그럼 사업단하고 충분히 이야기가 된 내용인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사업단에서는 적극 추진해서 
○위원 신화철   
ㆍ수자원공사하고 이야기가 된 건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이야기가 됐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좋습니다. 야구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종목이 활성화되어 있는 종목이 별로 없기 때문에 또 프로까지 연결되고 하기 때문에 전지훈련이라든지 이런 데 참 좋습니다. 특히나 보니까 초등학교나 중학교 야구를 보니까 훈련할 데가 없어서 오히려 타지역으로 가고 그런데요, 그러다 보면 비용도 많이 들고 그렇기 때문에 그 선수 집에 가서 홈스테이를 많이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우리가 야구장이 건립되고 나면 전지훈련장소로 우리가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408페이지 직장실업팀 육성과 관련해서요, 저희들이 정구하고 양궁 있죠? 상당히 정구나 양궁팀 성적이 좋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좋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비인기종목이지만 나름대로 성적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분들이 이렇게 성적이 좋은 만큼 우리 시민들이 잘 알지는 못합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좀 그런 부분은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렇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위원 신화철   
ㆍ그래서 오히려 제가 알기로 특히 정구 같은 경우에는 전국에 실업팀이 몇 개나 있나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전국에 17개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상당히 다른 비인기 종목에 비하면 실업팀이 많은 편에 속하잖아요. 그래서 정구나 양궁 같은 경우에는 우리지역 출신이 국가대표감독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정구나 양궁을 적극적으로 잘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대회에 출전할 때에도 박람회장이라든지 순천만이라든지 우리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분들에게 지원하는 것은 있겠습니다만 저는 가장 좋은 지원이 뭐냐 하면 우수한 선수를 스카우트할 수 있는 이런 비용이 넉넉해야 되요. 사실은 도심지역에 대도시에서 좋은 시설에 있고 싶어 하지, 누가 지방까지 오려고 하겠습니까? 그런데 스카우트비, 연봉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공격적으로 한다면 우수한 선수들이 와서 전국대회에 가서 1위를 한다든지 국가대표가 된다든지 이랬을 때 우리 지역을 더 알릴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스카우트비는 넉넉히 책정합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저희가 금년도에는 스카우트비가 총 8,000만 원이었습니다, 양궁, 정구 합해서. 그런데 저희가 우리 순천대학교도 정구를 키우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선수들이 우리 시로 와야 되는데 스카우트비용이 저희가 적기 때문에 이번 같은 경우도 대구로 가는 경우가 있고요, 본인들의 선택이겠습니다만 이런 사례가 많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스카우트비용을 현실화해서.. 
○위원 신화철   
ㆍ제가 사실은 순천대학교 정구부 감독이 제 후배입니다. 그래서 만나서 이야기해봤더니 죄송합니다, 그러더라고요. 어차피 그 사람들은 실업팀 선수라고 하면 직업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한 푼이라도 더 주는 대로 선택해서 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자기 출신 지역을 놔두고 타지로 가면 이를테면 가족과도 떨어지게 되겠고 이런 어려움이 있지만 그것을 감내를 하고 가는 거예요. 그럼 그만큼 우리 순천시가 이런 직장실업팀의 우수한 선수에 대해서 스카우트를 못하고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모두가 잘 할 수는 없습니다, 스포츠라고 하는 것은. 물론 열심히 해야 되는 것도 있지만 어느 정도 성적을 내는 선수들을 공격적으로 스카우트해서 이쪽에서 소위 말해서 스타로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스타 한 사람이 우리 시를 값어치 있게 만듭니다. 그래서 저는 부탁이 있는데 이런 정구,  양궁과 관련해서 우수한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스카우트할 수 있도록, 8,000만 원이 뭡니까? 제가 봤을 때에는 3, 4억 들여서라도 우수한 선수들을 스카우트해야 합니다. 우수한 선수들을 양성시켜야죠. 내년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말 들어보니까 정구부 선수들도요, 코치, 감독이 밥해서 먹이고 그러고 있더라고요. 대단히 열악하고 전용차도 없어서 관광버스하고 연계해서 다니고 있는데 그런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차량부분은 여러 가지 운전기사라든지 검토해야 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건 차치해두더라도 제가 봤을 때에는 우선적으로 우수한 선수를 스카우트할 수 있는 그런 비용이 넉넉히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 드립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종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종연   
ㆍ게이트볼장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 게이트볼장을 설치를 했으나 설치과정에서 미흡된 부분이 있었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일부 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비가 새고 잘못된 과정들이 있었는데 다 보수가 되고 처리가 됐나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전부 조치완료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렇다면 처리됐던 내역을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리고 한 가지 더 이야기하자면 삼산동에 지난번에 과장님께서도 민원이 발생해서 삼산동 철길 밑에 노인들 게이트볼장을 방문한 사실이 있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사실은 제가 그 노인들을 뵙기가 민망합니다, 미안하고. 왜? 사실은 다리 밑에다가 불법으로 치고 공기도 좋지 않은 데에서 운동을 하고 계시는 것을 봤을 때 미안해요. 여러 가지 편의시설도 안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없고 손 씻을 물도 없고 그런 과정에서 겉에 쳐놓은 것이 보기가 싫으니까 보기 좋게 깨끗한 것으로 달아달라고 저한테 부탁을 해요. 큰 요구도 안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사실은 담당들한테 이야기해보니까 불법이기 때문에 못합니다. 그럼 왜 지금까지 불법으로 하게끔 만들어놓고 어떤 의원은 거기에다가 컨테이너까지 갖다 주고 예산투입을 해서 일을 해왔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이야기할 때에는 불법이고 다른 사람이 할 때에는 불법이 아니에요. 이건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처음부터 그것을 안했어야 했는데 보기 싫으니까 갈아주라고 하니까 그걸 불법이라고 못 간다고요? 그럼 그동안 진행해왔던 것은 불법이 아니었고 지금 하자고 한 것은 불법입니까? 잘못했죠? 그래서 그 자리를 옮겼으면 해요. 장소 후보지를 분명히 드리겠습니다. 정말 쾌적한 장소에서 운동을 하실 수 있도록 개선합시다. 그렇게 하실 의향 있어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있습니다. 장소가 적절하고 가능하다면 저희가 검토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예산을 세워서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기에서, 노인들이 불법을 행하면서 운동해야 되겠습니까? 그것을 개선해주라고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위원 최종연   
ㆍ그렇게 하시기로 하고 주암에 지난번에 소장님께서도 그 현장을 목격했습니다만 한여름밤 음악무대가 설치되어서 마침 그날 주민들 모아놓고 행사를 하려고 했는데 비가 왔어요. 그런데 주암에 축구장을 도 예산으로 만들어놨었어요. 그런데 비만 오면 일주일 가까이 사용을 못합니다, 물빠짐이 안 좋아요, 배수로가 안 되어 있어서. 내린 물이 하천으로 빠져야 하는데 축구장으로 모이다 보니까 거기가 한강이 됩니다. 그때 당시 우리 소장님도 오셔서 무대설치해놓고 의자가 물 속에 있어서 그날 밤 행사를 못했던 사실이 있습니다. 예산이 얼마 안 들어갑니다. 하여튼 배수로 문제를 검토해서 물빠짐을 제대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번 둘러보시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러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우리 시에서 설치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물관리지원사업으로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한 부분은 그쪽에 의뢰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복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마지막에 팔마경기장 종합조성계획에서요, 지금 현재 있는 상태에서 추가로 들어가는 게 계획상으로 보니까 축구장도 새로 하나 들어갑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위원 이복남   
ㆍ론볼경기장, 엑스게임장, 국민체육센터 이렇게 들어가는데 그럼 건물 시설물이 들어가야 됩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게 면적상으로 보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론볼이라든지 엑스게임장, 축구장 하면 부지가 그렇게 나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부지가 7만5,000제곱미터 정도의 여유부지가 있습니다. 체육시설부지로 묶여 있는데 지금 팔마테니스장 뒤편에 밭으로 조성되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철도하고 사이에 그 공간을 활용하면 충분히 시설이 가능하고 대신에 무분별하게 하는 것보다는 계획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 단계별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리고 엑스게임장 같은 경우 보면 대도시 같은 데는 엑스게임장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런 경기장을 설치할 때 특별히 이와 관련해서 의견을 예를 들면 종목별로 테니스면 테니스동호인들, 이렇게 동호인들이 있잖아요? 엑스게임장 같은 경우에는 거기에 들어가는 어떤 게임내용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이런 층이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이에 대해서 계획을 좀 하고 있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엑스게임장이 지금 우리 시에는 청소년들이 운동할 수 있거나 노는 공간이 없습니다. 따라서 엑스게임장은 청소년들이 운동 겸해서 오락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시설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앞으로 설치할 때 제가 청소년들한테도 의견을 충분히 듣겠고 또 청소년지도자들, 학교선생님들, 다른 지역의 의견들을 충분히 수렴해서 가장 만족할 시설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확인하겠는데요, 409페이지 보니까 매산중학교에 운동잔 인조잔디 조성한다는 계획이 있어요. 혹시 추진상황이 어떻습니까? 계획으로 잡고 있습니까? 예산 확보상황 같은 것은 어떻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산은 우리 시비는 전혀 없고요, 우리가 금년도에 국민체육기금사업으로 요청을 해서 그것이 선정이 됐습니다. 우리 시에서도 다른 데도 많이 있었고 도에서도 했습니다만 유일하게 매산중학교가 선정이 되어서 지금 추진 중에 있고 설계는 완료가 됐습니다. 그래서 공사를 하고 있는데 지금 매산중학교에서 저희가 자금을 이미 배정했고 금년 말 목표로 추진토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올해 말에 완공인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올해 말 목표인데 내년 초까지는 방학기간이기 때문에 내년 초까지는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팔마경기장 종합스포츠타운 만든다고 했지 않습니까? 토지소유자들하고 매입관계는 원만히 해결이 되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지금 토지는 제가 전부 파악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27년 정도가 묶여있다 보니까 그분들이 계속적으로 요구하고 있고 또 그동안 체육시설로 묶여 있어서 토지지가가 오르진 않았습니다. 다만 저희가 매수절차를 밟을 때 일부 요구를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현재로써는 큰 문제없이 매입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차질 없이 해주시고요, 우리 체육공원 조성한 데가 있지 않습니까? 복지식당이 거기에 잔존하기로 거의 계획이 섰는데 크기를 넓힐 수 있는 범위 내까지 넓혀서 우리 조곡동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쓸 수 있도록 해주시고 우리 시유지가 조곡동에 있다면 다목적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그런 정도는 고려하면서 협조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과장님 가정에 애사를 당하셔서 슬픔이 아직 채 가시지 않았는데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서 좀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나와 주셔서 고맙고요, 도서관운영과장님 나오셔서 배석한 담당을 소개하시고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입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서 담당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서인근 운영지원담당입니다. 송진헌 중앙도서관담당입니다. 안문수 기적의도서관담당입니다. 나옥현 조례호수도서관 담당입니다. 강성복 작은 도서관담당입니다. 성창준 도서관활성화 T/F팀장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18쪽 도서관운영과 기본현황은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으로 먼저 범시민 책읽기 프로그램 확대입니다. 태아에서 무덤까지 책읽기 프로그램을 개설해서 좋은 책을 골라서 제대로 읽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북스타트와 그림책 동아리 육성사업을 추진했고 고전읽기를 확대운영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어린이프로그램이 더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그림책동아리를 시범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그림책도서관 개관 전에 50팀이 육성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문고전프로그램 확대로 고전읽기는 4개 도서관에서 500명 가까이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고 인문학학교, 성인 인문학 동아리를 운영하겠습니다. 그리고 부모교육도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전남교육문화컨벤션센터 유치입니다. 지난번 보고 내용과 거의 같습니다. 다만, 추진계획으로 봐서 조만간에 우리 시와 도교육감님 간에 MOU를 체결하면 9월 달에 조정위원회를 통해서 사업비라든지 부지선정을 공론화하도록 하고 10월중에 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하면 내년에 예산이 확보되면 사업을 착수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 시설의 다양화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림책도서관은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설계 중에 있습니다. 3월에 개관이 되면 개관기념 세계의 거장 초대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향도서관은 현재 리모델링공사를 착수해서 공정 30프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1월초 기적의 도서관 10주년이 끝나면 이어서 재개관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만화도서관은 소규모 작은 도서관의 기능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11월중에 개관되도록 노력하고 다문화도서관은 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해서 내년에 설치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특성화 코너설치입니다. 추진상황으로 세계의 정원자료 코너 설치를 해서 박람회장 내에 갯지렁이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람회 이후에는 현행대로 존치할 것인지 아니면 도서관으로 이전할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 협의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순천 자료코너 설치입니다. 시립도서관 1층 간행물실에 설치를 목표로 해서 현재 3,000건 가까이 향토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문인력을 일시채용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내년에는 서가 자료실도 만들고 본격적으로 운영하도록 그렇게 준비해나가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기적의 도서관 활성화와 10주년 축제입니다. 기적의 도서관 활성화는 기적의 도서관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해나가고 있습니다. 강의실 등 부족한 기능을 보강하고 툇마루 등 야외독서기능을 더 만들고 주말에는 상설 공연할 수 있도록 강당 리모델링사업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북스타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적의 도서관 10주년 축제는 금년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버드내공원과 기적의 도서관에서 치르도록 하겠습니다. 행사내용은 붐 조성, 공연, 전시, 책 읽어주기, 헌책 교환판매 이런 내용으로써 민간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서 민간인들을 중심으로 해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확정되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 자원활동가 육성입니다. 현재 자원활동가는 187명입니다. 지금까지 책 읽어주기, 그림책 인형극단을 운영하고 있고 도사동과 서면에 시범적으로 다문화가정을 다니면서 여름방학 동안에 책 읽어주기를 했는데 성과가 매우 좋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전체 순천시 지역 내에 다문화가정에까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앞장서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반기에는 현재 영어동화책 읽어주기 자원활동가 육성을 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연향도서관이 개관이 되면 도서관에서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형극 자원활동가는 기적의 도서관에서 현재 매주 토요일 상설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책도서관 개관에 대비해서 전시, 안내, 체험, 공연분야를 추가육성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작은 도서관 운영 및 지원체제 개편입니다. 첫 번째 추진방향, 두 번째 내용으로 가서 주 5일 이상 1일 5시간 이상으로 조례가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수차례 운영위원장님을 초청해서 대화를 하고 교육을 시킨 결과 현실적으로 안 맞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조례를 개정해서 지역의 여건과 시민들의 이용 상황에 맞게 개정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이에 맞춰서 예산도 지원하는 방향으로 그렇게 가닥을 잡아가고 있고 안이 확정되면 이 역시 의회에 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상황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8월에 두 번째로 전체도서관 평가를 했습니다. 평가결과 최우수도서관 3개 지역에 대해서는 플래카드도 게첨해서 홍보도 해주고 해서 자긍심을 고취시켜주고 우수도서관 13개소에 대해서는 4,600만 원의 인센티브 시상금을 지원하도록 하고 부진도서관이 3군데 정도로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연말까지 폐관이나 지원중단, 운영자 교체를 권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면배들주공아파트 작은 도서관은 현재 사업추진 중으로 10월 중에 개관이 되면 우리 순천시내 어떤 도서관보다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종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유종완   
ㆍ도서관 자원활동가 육성인데 방금 인형극 자원활동을 매주 토요일에 어디에서 하고 있다고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기적의 도서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거기는 어떤 시설이 되어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특별히 인형극할 때 시설은 필요 없고요, 무대에서 인형극을 할 수 있는 조그만 천으로 된 무대를 저희들이 만들었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저번에 배들마을에서 한번 보니까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이 하나의 예술적인 의미를 가지다 보면 예술과에서 해야 될 것 같은데 인형극이다 보니까 도서관에서 하는데 이 공간을 두 군데 신도심, 구도심 해서 두 군데 정도 만들어서 홍보를 하면 좋지 않겠냐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우리 순천에 보면요, 우리 나이에는 손자들이 있는데 데리고 갈 데가 없어요. 아이들 데리고 갈 데가 없어요. 곤충박물관이 있다든가 이런 것이 있으면 활용을 할 텐데 막상 아이들 데리고 나오면 갈 데가 없습니다. 이런 부분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서관에서 천 걸어서 하는 것보다는 좀 규모를 갖춰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왕 할 바에 2군데 정도 설치해서 학교에 홍보를 하면 몇 시부터 한다든가 해서 상당히 홍보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림책 인형극단을 만들게 된 배경이 사실은 내년에 그림책도서관이 만들어지면 거기에서 날마다 상설공연을 할 계획입니다. 오전에 1번, 오후에 2번 이렇게 해서 그림책전시회와 같이 인형극을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새로운 문화시설로 적극적으로 활용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그전에 막연하게 토요일에 기적의 도서관에서 한다는 그런 의미보다는 상설적인 의미를 두고 두 군데 정도 해서 구도심도 같이 영향권에 들도록 그렇게 해서 한번 하면 효과가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책도 책이지만 저번에 보니까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 수준에 맞게끔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신화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화철   
ㆍ전남교육문화컨벤션센터 유치와 관련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추진계획을 보니까 9월에 MOU가 체결되고 10월에 순천시의회에 동의안이 제출되고 내년도 1월에 예산확보해서 사업 착수하겠다는 이런 계획이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신화철   
ㆍ그러면 MOU의 내용에 어디까지 들어갑니까? 이를테면 부지면적, 시유지 약 만 평과 사업비 500억 중 시비부담액 100억, 이런 내용까지 들어가는 거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렇잖아요? 그럼 이것은 단순한 상호노력한다, 라는 정도의 MOU가 아니라 계약수준의 MOU라고 판단되거든요? 그렇게 볼 수 있겠죠, 과장님?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신화철   
ㆍ그렇다고 하면 MOU를 체결하기 전에 지방의회에 동의를 받아야 되는 것 아닌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은 MOU는 서로 양해각서입니다. 그리고 좀더 구체화되는 것은 협약이 두 번째 단계로 이어지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MOU는 서로 언더스탠드다, 서로 이해한다, 이런 사업을 서로 노력하자, 이런 수준이기 때문에 왜냐하면 이것이 먼저 이루어져야만 그 다음 단계가 이루어지죠. 왜냐하면 도교육청에서 사업비를 400억을 투자할 지, 안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먼저 우리가 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하는 것은 잘못하면 근거 없이 의회에 동의 받아놓고 사업이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위원 신화철   
ㆍ그래서 제가 전자에 말씀드린 부분이 서로 간에 양해각서입니다. 그럼 양해각서는 원래는 법적인 효력이 없죠. 그럼 전남교육문화컨벤션센터를 순천시에 상호간 노력에 의해서 유치한다, 라는 정도의 이를테면 양해각서라고 하면 저는 과장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좀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시유지 만 평을 우리가 제공해야 되고 시 예산 100억을 투자해야 되고 제공해야 되고 그런데 소유권이 우리 소유가 아니잖아요? 도교육청 소유 아닙니까? 이건 일종의 지방자치법 제124조 지방채권의 관리에 관한 포기에 해당이 되는 겁니다, 우리 시 입장에서 보자면. 그러면 이것과 관련된 것은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양해각서 수준이 아닌 투자협약 내지는 실시협약에 준하는 구체적인 내용이라고 보면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저는 지방의회 의결을 선이행을 하고 나서 이를테면 투자협약서를 체결하는 게 맞지 않겠는가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저도 신 위원님 말씀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저희들이 요구하는 것은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지어주길 바라는 것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조금 실무선에서 이해가 안 되고 어려워하는 부분이 뭐냐 하면 우리 시 입장에서는 교육청에서 큰 사업비를 들여서 규모의 센터를 만들어주길 원하고 교육감님이 아닌 실무선에서는 그냥 좀 적은 규모라도 지으면 되지 않느냐라는 시각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을의 입장에서 이 돈이 투자예산이 확정되지 않으면 이 협약은 의미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요구를 해서 이것을 넣은 부분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아니, 그러니까 그런 부분 이해해요. 이해하고 저도 이게 왔으면 좋겠어요. 우리 과장님께서 노력하셔서 그나마 이 정도까지 이야기가 나온 것이 저는 대단히 그 노고에 정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다만 그건 그것이고 다만 우리가 법 절차에서 행정을 이행해야 될 부분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저는 기존에 사실은 순천시가 이런 부분에서 몇 번 오류를 범한 적이 있습니다. 소위 말해서 소형경전철이라든지 화물차고지 문제라든지는 지방의회의 의결을 먼저 하고 나서 실시협약을 체결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MOU과정에서부터 실시협약까지 전혀 이를테면 지방의회 동의절차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적어도 우리가 어느 정도 투자하겠다, 투자금액이 구체적으로 나오고 뭔가 이러면 제가 봤을 때 지방자치법상 사전 의회동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드린 것이고 또 하나는 이런 중요한 대형, 소위 말해서 500억이면 우리 시 입장에서 보자면 대형프로젝트입니다. 대형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충분하게 여러 가지 의회라든지 아직까지 우리가 소위 말해서 어찌 보면 김칫국물부터 먼저 마시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만 우리가 이런 과정에서도 소위 말해서 의회를 비롯한 정치권에서도 우리 지역이 좋은 것이니까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전제 하에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게 어떤 것이 효과적인 것인지.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지난번에도 보고를 드릴 때 설명을 올렸습니다만 신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충분한 그런 것을 먼저 하고 협약을 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요, 저희들은 전략적으로 교육청이 어떻게 보면 조금 뭐랄까, 확실하게 다른 변동 이 없이 우선 MOU를 해놓고 의회의 절차를 밟아서 아니면 또 다시 MOA를 하겠다, 그런 전략입니다. 그 지적이 틀리다는 이야기는 아닌데 조금 우리 집행부의 교육청하고 조금 줄다리기가 있고 그런 것이니까 이해해주시고 저희들이 보고는 수시로 드리고 
○위원 신화철   
ㆍ아니, 그래서 저는 어떻게 생각하냐 하면 오히려 전략적으로 이를테면 우리가 반드시 유치를 하기 위해서는 두루뭉실하게 먼저 MOU를 받아놓고 이후에 이를테면 어그리먼트를 해도 되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이 있는 거예요.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그래서 저번에도 저희들이 언론에 없던 일로 해달라고 했던 것도 지금 솔직히 분위기가 우리 장만채 교육감은 이쪽으로 해주려고 하고 실무진에서는 적은, 200억 정도의 시설을 해주려고 하고 있고 그래서 우리도 100억을 빼도 됩니다, 이런 말을. 그런데 그쪽에서 400억을 꼭 투자하라고 하기 위해서 우리가 100억을 넣은 것이거든요. 전략적으로 그런 것이고 솔직히 우리 의회에서 의견 나오면 장소문제까지 같이 나와 주어야  되지 않습니까? 동의가 솔직히 저희들이 봤을 때에는 쉽게 결론이 안날 것 같고 그래서 우리가 보고는 드리고 2번, 3번 보고를 드린 것도 다른 때 같으면 보고, 거의 기획단계인데 이렇게 보고를 드리는 이유는 지난번에 별도로 보고 드린 것은 그런 것 때문에 했으니까 이해를 해주시면 저희들이 다음 MOA 때에는 충분히 정리해서 보고를 드리겠다. 
○위원 신화철   
ㆍ저는 그럼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서로 간에 좋은 일 하자고 하는 건데 서로 협력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과에서도 충분한 법률적 검토사항이 있다고 하면 이게 사전에 의회에서 양해가 먼저 되고 이해가 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여러분들 집행부 입장만 생각하고 이를테면 의회는 의회 나름대로 견제와 감시기능이 있는 것이니까, 과거에 다른 사업에 있어서 그런 경험이 없다고 하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여러분들 지금까지 집행부에서 어떻게 했냐 하면 양해각서라든지 실시협약이라든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저는 뭐냐 하면 좋은 사업입니다. 그러나 이게 만약에 법률적으로 검토되어야 된다고 하는 전제조건이 있다면 제가 봤을 때에는 이것은 양해각서수준이 아니라 거의 협약체결정도의 MOU가 된다면 그 정도 수준까지 박아버리고 싶은 것 아닙니까? 이 파이 자체를 키우기 위해서.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전남도가 도교육청이 발을 못 빼게 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파이까지 박고 싶은 거예요, 규모까지도. 그럼 일정정도의 실시협약수준이 된다는 거죠. 그럼 사전에 의회가 필요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동의하나, 전략상 우리 의회가 이것을 동의해준다고 하면 다만 그동안 의회의 회기 때마다 이런 추진과정을 의회에 보고하는 수준으로 하고 MOU를 체결하기 전에도 이를테면 이런 내용으로 MOU를 체결하겠다고 하는 것이 공식적인 안건에 의해서 다뤄진 행위가 아닐지라도 예를 들면 보고 정도라도 그걸로 가름한다는 뭔가 의회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게 우리가 숨겨놓고 할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그럼 제가 수정제안을 하죠. 저는 솔직히 이야기하면 이게 다른 사업 같으면 반드시 의회동의필요하고 사업추진하라고 주장할 겁니다. 그런데 다만 이게 서로 간 다 원하는 사업이고 그동안 없는 사업을 과에서 정말 노력해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전제조건으로는 오늘같이 세부적으로 의회에 보고주시고 그렇죠? 다만 MOU 체결 전에도 의회에 적어도 공식적인 것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본 상임위 정도에 이런 것들이 내용이 서로 공유되고 MOU체결하고 나서 이후에도 공식적으로 의결절차를 가져가는 게 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는 겁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사실은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때에는 사실은 구체적인 부지의 문제라든지 규모의 문제라든지 예산의 문제라든지 다 나와야 의회 동의절차가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것은 그때 다시 검토하기로 하고 그래서 저는 일단은 제가 시민을 대변하고 있는,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있는 의원의 한 사람이고 또 우리 상임위 위원의 한 사람으로써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는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작은 도서관과 관련해서 최근에 운영위원장 협의회도 계속하고 했습니다만 평가해서 차등 지원하자, 이런 것들은 저는 원론적 동의를 합니다. 다만 현재 작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된 조례가 있는데 이 조례가 대단히 현실성이 없는 내용들이 많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렇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개정에 대한 필요성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지금 개정작업 안을 거의 마무리했습니다. 공론화과정에서 위원님께 충분히 미리 보고드리고 안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렇죠, 그 안 만들기 전에 같이 관심 있는 의원들하고 협의해주시면 고맙겠고요, 지금 이전에 민원이 제기됐던 운영자들 4대 보험 관련해서는 어떻게 결론이 났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당시에 운영위원장님들을 초청해서 대화한 결과 4대 보험은 사실은 그렇게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이 다음에 퇴직금 문제까지 연계가 됩니다. 그래서 예산이 없어서 라기 보다는 원칙을 짚고 넘어가야한다는 차원에서 현재 지원되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보험을 넣든 안 넣든 그건 운영위원장님들이 결정해서 해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서 일부 운영위원회는 보험을 넣어주는 데도 있고 대부분의 운영위원회가 사업자등록을 취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저는 과장님, 그 정도 부분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작은 도서관의 핵심적인 문제는 작은 도서관을 제일 처음에 만들어놓으니까 정말 대단한 큰 인기가 있는 것처럼 모든 지역에서 서로 앞 다투어 해달라고 그래서 불과 몇 년 만에 쫙 늘어난 거예요. 그렇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신화철   
ㆍ쫙 늘어났는데 책임은 안 져버려요, 이를테면. 그래서 저는 작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해서 정말 원시적인 고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인 고민을, 순천시가 직영을 할 것이냐, 아니면 정말 제3의 단체에게 위탁을 할 것이냐, 아니면 현행과 같은 방식에서 자생적인 도서관으로 자율적인 시민들이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만들어낼 것이냐, 이러한 것에 대한 근본적인 정책결정이 되고 난 이후에 거기에 근거해서 작은 도서관 운영조례가 개정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지금은 당장 어떻게 하니까 가는데 차선책으로 차등지원을 한다든지 평가시스템을 도입한다든지 이렇게 되는 것 같거든요? 거기에 동의하시나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원칙적으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300세대의 아파트단지 내에는 작은 도서관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어서 사실은 지원 없이도 운영되고 있는 도서관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현재도 잘 운영되고 있고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 조례가 주 5일 이상, 1일 5시간 이상 이 근거에 맞추다 보니까 도시지역에 잘하고 있는 이용이 높은 도서관이나 농촌지역에 이용이 없는 데도 계속 문을 열어놓고 있는 도서관이나 똑같이 되다 보니까 여기에서 문제가 생긴 겁니다. 그래서 이 규정을 없애려고 합니다. 그래서 농촌지역에 도서관운영이 안 되는 데에는 예를 들어서 일주일에 두 번만 문 열고 그렇게 되면 4대 보험에도 적용이 안 됩니다. 
○위원 신화철   
ㆍ과장님, 알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요,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최우수상 어디가 받았어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봉화호롱불, 연동대주, 대주피오레 세 군데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 작은 도서관이 최우수 작은 도서관으로 선정된 사례만 말씀해주고 마무리하시죠. 왜 그러냐 하면 위원님들 전부 다 지역구에 작은 도서관에 있으니까 이렇게 해서 이 세 군데를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했다, 이런 것을.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도서관 운영시간도 아까 말씀드린 그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토요일, 일요일도 필요한 경우에는 문을 열고 프로그램도 상당히 많이 운영하고 있고요, 잘되고 있는 큰 배경 중에 하나가 운영위원장과 운영자가 일치단결해서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입니다. 대부분 잘 안 되고 있는 도서관은 보면 운영위원장님이 회의 참석했으니까 회의참석수당 안줍니까, 이런 전혀 도서관하고 관련 없는 도서관은 대부분 운영이 잘 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방금 말씀하신 것으로 보면 세 군데가 다 도시지역 아파트 작은 도서관입니다. 그러면 농촌의 작은 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 건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지금 농촌 중에서도 별량 청산이라든지 해룡 호두도서관 같은 데는 상당히 이용률이 높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래서 결론을 말씀드릴게요. 아파트를 끼고 있는 작은 도서관, 농촌형도서관, 주민센터라든지 일반아파트 아닌 외지역의 도서관이 있는 데가 있잖아요? 저는 이런 부분별로 어떤 데는 왜 잘 되고 어떤 데는 왜 안 되고 이게 저는 평가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농촌은 사람이 없고 안 되니까 계속 없앨 것이냐, 이용 안 한다고 계속 없앨 것이냐, 아파트는 잘 되니까 계속 만들어줄 것이냐, 이런 게 아니고 장단점이 나와서 어떻게 보안되고 대책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가 나와야 되잖아요. 거기까지 고생한 김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복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질의라기보다도요, 방금 존경하는 신화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작은 도서관과 관련해서 좋은 대안을 말씀하셨어요. 실제 작은 도서관 평가를 해서 지원을 하겠다는 부분들은 일정 부분 동의하는데 중간에 보면 이용률이 낮은 도서관은 주 2, 3일 운영하도록 조례를 개정해보겠다는 이런 생각을 일정부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저는 그건 아니라고 봐요. 왜냐하면 실제 농촌지역 같은 경우에는 이용률이 낮죠. 이용률이 낮을 수밖에 없죠. 교통편도 그렇고 거기에 관련된 여러 가지, 농업을 하면서 아이들을 맡기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상황이 도시지역과 다르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 상황에 맞게 평가를 하는 평가항목이라든지 평가내용도 말씀하셨던 대로 그 분야에 맞게 평가내용을 따로 만들어야 된다는 거죠. 따로 만들어야 되고 실제 농촌지역처럼 이용률이 낮은 지역을 어떻게 하면 그래도 이용하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조금 유지를 시키면서 확대를 해볼 것인가 하는 이런 고민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작은 도서관도 있고 아동센터도 있고 비슷한 고민들이 있어요. 도심지역에 가면 비슷한 고민들이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연동을 시켜줄 것인가, 이런 고민이 같이 아동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주무부서와 같이 특히 농촌지역 같은 경우에는 고민을 해줘야 됩니다. 왜냐하면 예전에 달구지도 운영하다가 그쳤잖아요. 저는 지난번에도 그동안 운영하셨던 것에 대한 평가와 멈췄을 때 평가를 같이 비교검토해서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했는데 아직 안 왔거든요? 6개월 정도 달구지운영을 안 했을 때 영향이 어떤지, 의견들이 어떤지를 같이 비교해서 자료를 주시라고 했는데 아직 그게 안 왔습니다. 두 회기 전에 자료요청했는데. 저는 부족하더라도 실제 농촌지역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이런 문화향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공공적인 부분이 조금 투자가 더 되더라도 조금 더 지원을 해줘야 된다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조례를 지금 몇 가지 방향을 가지고 개정하신다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시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조금 논의과정들을 조금 더 거쳤으면 좋겠고요. 의회 상임위도 있고 작은 도서관 운영하는 운영자들 농촌지역, 도심지역 따로 간담회를 하셔야할 것 같고요, 그 과정을 통해서 조례가 개정안이 마련되어서 의회로 올라왔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의회 올라오면 우리 위원회에서 안들을 손을 볼 수밖에 없는데 그런 과정을 사전에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만 운영자들의 의견을 일정부분 수용하겠습니다만 운영자들이 모임을 결성해서 잘 나가는 도서관, 예를 들어서 토요일, 일요일도 하는 도서관에는 왜 토요일, 일요일 당신들 문을 열어서 우리들 입장곤란하게 하냐, 잘 나가는 도서관들이 참 눈물을 많이 흘립니다. 이 도서관들이 이렇게 획일적으로 되다 보니까 지금 이 상태까지 온 거예요. 물론 이용률 가지고 도서관을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활성화가 필요한 곳은 적극 지원해야 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현실에 맞게 예를 들어 도시지역에 잘하고 있는 도서관은 지금보다 2배 이상 지원이 필요하고 정말로 안 되고 있는 데는 특히나 어린이들이 전혀 없는데
○위원 이복남   
ㆍ그런 부분은 필요하죠. 운영자들의 재량에 따라서 많이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 여부가 결정이 되잖아요. 형식적으로 하시는 도서관은 그런 사례를 전파를 하셔서 하실 필요가 있고 다만 말씀드렸던 것은 우리 신화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도시와 농촌을 똑같은 대상으로 놓고 보기는 힘들다, 분야를 두 분야, 세 분야 정도로 나눠서 평가하는 시스템을 가져야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이복남   
ㆍ또 하나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어쨌든 기적의 도서관이 10주년을 맞아서 여러 가지 다양한 행사를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계신데 다만 조금 관심 있는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다소 아쉬운 점은 이번에 10주년 심포지엄을 하셨잖아요. 이 부분들이 관례적으로 하는 그런 심포지엄인지 잘 모르겠는데 10주년을 기념해서 그 전에 운영됐던 것과 향후에 방향을 짚어보고자 하는 심포지엄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이런 것을 할 때에는 소관 위원회 위원들과도 함께 공유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사실은 심포지엄 내용을 미리 저희들이 확인하고 전국심포지엄을 순천에서 개최한다, 여기에 의의를 두자, 더 이상은 우리가 바라지 말고 우리 자체적으로 하자고 해서 위원님들한테 좀 미흡하게 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의 말씀을 올립니다. 
○위원 이복남   
ㆍ저희가 알아서 찾아가면 좋은데 워낙 지역행사가 많다보니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김봉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봉환   
ㆍ과장님 정신적 고통도 심할 것인데 그래도 참 대단하시네요. 감사드리고요, 44개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해나가기에는 인원은 적고 정말 고생이 많다고 찬사를 드립니다. 그 이면에 도서관이 도사에 벌써 몇 개가 있어요. 그중에서 도사동 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도서관은 시에서 직영을 하시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동에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위원 김봉환   
ㆍ아닌데? 시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우리가 지원을 해주지만 자치위원장이 운영위원장으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방금도 동에다 전화를 했었는데 시에서 직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원래 도서관이라는 것은 다 자치센터에서 자치운영하는 게 정상이거든요? 다만 그것을 논하는 게 중요한 것은 아니고 그쪽에 식구가 많아요. 도농복합도시, 말로만 도시지 농촌동이고 아파트가 2개 있어요. 청미래 1차 167세대, 3차가 103세대, 그쪽에 신산 주민이 약 80여가구. 교량, 홍두, 내동까지 다 올라오거든요. 제가 가끔 갑니다. 그런데 최근에 보니까 책장이 많이 비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책이 부족하지 않느냐 그랬더니 엄청나게 책이 부족하다고 해요. 거기는 특히 다 마찬가지겠지만 어린 꼬마들이 같이 공부를 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요, 거의 하루 동안. 책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제가 길게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한번 점검해서 보강을 해줘야 된다, 이렇게 보여지는데 과장님 한번 가보셨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최근에는 제가 못 가봤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한번 가보셔서 좀 보강을 해서 다문화가정에 책도 읽어주고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계세요. 그런 만큼 필히 한번 가보셔서 보강을 하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18분 정회)

(15시30분 속개)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낙안읍성장님 나오셔서 배석한 담당을 소개하시고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안녕하십니까? 낙안읍성장 박승조입니다. 먼저 담당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관리담당 최신철입니다. 그리고 사업담당 신영수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먼저 전통민속공연ㆍ체험프로그램 운영 강화입니다. 고품격 문화예술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한번 찾아오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육성코자 합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정원박람회 개최와 더불어서 6월 30일 현재 582회의 공연과 체험을 하였습니다. 지원 및 참여단체는 순천예총, 낙안읍성보존회, 전통예술진흥재단이 참여했습니다. 주요공연이나 체험내용은 공연부문은 수문장 교대식,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 등 15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체험부문은 목공예, 한지, 천연염색 등 24종이 되겠습니다. 하반기 앞으로 추진계획입니다. 7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360회 이상의 공연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큰잔치 및 5월 민속축제와는 전국가야금병창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습니다만 10월 중 개최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대비하고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지원토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주요사업내용은 상설공연장 확대운영에 따른 노후 음향장치를 신규취득하고 중국 크루즈 관광객 등 외국인 증가에 따라 대장금 세트장, 연지 주변이라든가 영화 촬영장소 포토존을 설치해서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소요예산은 5억1,7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428쪽 낙안읍성 난전음식점 운영개선입니다.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반 구축을 위한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남도음식의 브랜드화로 낙안읍성을 남도음식의 중심지로 육성코자 합니다. 운영 추진실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10년부터 2013년 12월 9일까지 낙안읍성보존회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금년 12월 9일자로 완료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낙안음식점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개선하고자 선진지 벤치마킹을 하고 주민, 관광객 설문조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난전음식 운영실태조사는 분기별로 실태를 확인하여 평가를 완료토록 하고 지역 대표음식개발로 남도 고유한 맛과 멋을 접목하여 브랜드화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장터메뉴를 개발, 관광상품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전통음식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그동안 난전음식점 운영방안을 여러 차례 저희들이 검토를 했습니다만 여러 가지 음식점 운영방식 선정이라든가 운영품목 결정에 대해서는 10월까지 저희들이 자체평가를 해서 내년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완벽하게 대비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낙안읍성 편의서비스 개선사항입니다. 관광객에 대한 최선의 관광서비스 제공 및 관광여건을 조성하고 관광환경을 개선코자 합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자매표시스템 구축을 금년 2월 5일부터 시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매표창구를 증설하고 물품보관함이나 수유실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휠체어 보관대 설치, 유모차를 교체하고 장애우를 지원하는 경사로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낙안읍성 홍보물 제작 및 매체의 다양화를 추진했습니다. 안내책자를 제작하고 홍보영상물을 제작하였으며 홈페이지나 트위터 운영을 강화하였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외국인의 증가에 따라 홍보안내책자를 추가 제작하여 외국어 3종을 제작하고 홍보영상물에 대해서는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겠습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보다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개선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관광해설사 해설품질의 강화와 종사원들의 역량강화교육,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낙안읍성의 이미지를 제고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요사업비는 8,3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낙안읍성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입니다. 노후한 초가지붕교체와 낙안읍성 미관저해 슬레이트 건물 등을 보수하여 전통경관을 보존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량은 초가이엉이기가 293동, 중요민속문화재 가옥보수가 9동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추진계획은 문화재 보수공사는 11월까지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초가이엉이기사업은 12월까지 완료토록 하겠으며 소요예산은 8억5,3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낙안읍성 내외 기반시설 정비사업입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을 적기에 정비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한 기반시설 정비로 관람객에 대한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코자 합니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안내소를 신축개장하였습니다. 노후보안등 14개소를 교체하였으며 돌담 2개소, 수목 150주를 정비하였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입니다. 노후CCTV 20개소를 교체를 하고 읍성 내 음악연출시설 설치는 10월까지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주요 관아 건물보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이전까지 단청작업을 완료토록 추진하겠습니다. 보안등 교체 및 전기시설 보수, 전시체험장, 난전음식점 개보수라든가 목재대문 설치 20개소, 소규모 기반시설정비는 동절기 이전에 완료토록 추진하겠습니다. 소요사업비는 3억7,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낙안읍성 전통경관 관리 및 조성입니다.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경관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관람객 중심의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코자 합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은 읍성 내 박터널 2개소를 설치하였고 가축전시장 체험장을 정비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호박, 유채라든가 담쟁이넝쿨 등 씨앗을 구입하여 낙안읍성 전통작물을 재배토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전통 본래의 향기와 테마가 있는 낙안읍성으로 육성하도록 하기 위해서 성곽 주변, 공한지, 중앙로 가로화단이나 연지 주변을 정비하고 테마가 있는 고샅길 조성, 노거수 및 조경수를 정비하고 일일 상설체험장 노후시설물 정비를 추진토록 하겠으며 소요예산은 3,5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낙안읍성 문화재 보존관리비 지급이 되겠습니다. 낙안읍성 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계비와 시설물관리에 따른 보상차원의 생계비 지원과 주민들이 소유한 초가건물의 원형보전과 경관훼손 및 각종 불법영업행위 예방에 따른 낙안읍성 보존관리사업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은 2회에 걸쳐서 88가구에 대해서 전세대를 방문조사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입니다. 9월과 11월 중 2회에 걸쳐서 전세대 방문조사를 하여 관련규정에 따라 12월 중에 문화재  보존관리비를 지급토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4억5,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낙안읍성 주변 마을 지원사업입니다. 낙안읍성 경관과 문화재 보호를 위해 주민마을 주민들의 행위제한에 대한 주민불편해소 및 문화재 보호 의식 제고를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은 대상마을이 낙안읍성 주변 5개 마을이 되겠습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액 예산을 8,000만 원 확보하였으며 시행규칙을 개정하였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입니다. 낙안읍성 관리 운영 조례 시행규칙이 8월 26일 공포되었습니다. 따라서 마을 주민 사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토록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종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유종완   
ㆍ아까도 사석에서 이야기했습니다만 고급인력이 두 분 간 것 같은데 그만큼 성장이 신경 써야 될 부분인 것 같아요. 여기 보면 낙안읍성 난전음식점 운영개선에 보면 선진지 벤치마킹이 있는데 전통예술문화 보존된 선진지 견학을 우리 읍성에 있는 공무원이나 보존회에서 한번이라도 가본 적 있어요?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2020년까지 세계유산을 등재토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1년도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저희들이 안동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아산에 있는 외암마을이라든가 서산에 있는 해미읍성, 전라북도 고창읍성을 관리계장하고 관리담당, 사업담당을 출장을 보내서 벤치마킹을 실시를 해서 그런 내용을 접목해서 운영에 대한 방법도 개선을 추진토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그러니까 아직..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다녀왔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그럼 해외는 가본 적 있어요?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해외경험은 없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내가 볼 때에는 지금 11년차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데 거의 문경위 쪽에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이 없어요. 우리도 의원들이 해외를 가보면 전통문화가 있는 그런 곳을 저희들도 방문해보잖아요? 그런데 가보면 우리하고 차이점이 있어요. 그런 데 가보면 실감 있는 내용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 읍성에는 그런 것이 부족하지 않느냐, 그런 연출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내가 선진지 견학을 가서 벤치마킹을 해봤냐고 묻습니다. 그냥 읍성이라고 해서 우리 같으면 내가 잘 모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읍성에서 주막도 설치가 되어 있을 것이고 읍성 성안에는 그게 없어야 되는지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주막이 설치되어 있다든지 우리 같으면 전통문화 윷놀이를 하고 있다든지 외국사람들이 보면 신기할 거예요. 이런 전통예술을 연출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낙안읍성에 가보면 그런 부분이 소외되어 있지 않냐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읍성이기 때문에 고유성이 있어서 내말이 맞는지 모르겠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내말이 맞다면 그런 전통적인 예술을 연출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동의하십니까?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그 부분은 저희들이 외국의 사례를 말씀을, 벤치마킹 해외연수차원에서 해주셨는데요, 낙안읍성은 제가 와서 느낀 바로는 그동안 난전 운영상황이 기존에 2007년도까지는 낙안읍성보존회 주민들이 로테이션을 하면서 운영을 했고 2008년 3년 단위로 2회에 걸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운영실태를 보면 일반식당하고 크게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저희들이 문제점으로 
○위원 유종완   
ㆍ그걸 좀 바꾸라는 거예요.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그래서 그런 부분이 메뉴의 독창성.. 
○위원 유종완   
ㆍ메뉴뿐만 아니라 모든 돌아다니는 길목에 그런, 말하자면 아, 신기하다, 이런 게 있었구나, 하는 실감 있는 것을 연출했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식당메뉴를 떠나서. 이런 부분이 안 되는 사람을 예산을 투자해서라도 선진지 견학을 시켜서 운영의 묘를 거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해설사가 몇 명이나 있습니까?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해설사는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게 아니고요, 관광진흥과에서 전체 풀 해설사 인력관리를 하는 중에 관광지별로 낙안읍성이라든가 드라마촬영장이나 선암사, 송광사 이런 부분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로테이션으로.. 
○위원 유종완   
ㆍ그러니까 차를 타고 와서 설명을 하고 가지, 기존 배치는 안 되어 있지 않습니까?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운영상의 문제점은 있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어쨌든지 기존 배치가 되어 있냐는 거예요?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2명 내지 3명이 운영하고요, 외국관광객이 올 때에는 특별히 저희들이 추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되고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매일 2, 3명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지원받고 있는데 거기에서 외국어를 다소라도 서로 소통을 할 수 있는 해설사도 있냐고요?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왜 그러냐 하면 아까 크루즈가 오네, 그런 것은 전부 외국사람들 위주로 한 것 아닙니까? 우리도 가보면 그런 부분에 답답하면 쉽게 말해 어느 시간에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문화가 왜곡된다고. 알아듣고 잘 설명을 못하면 그렇게 받아들여요. 말하자면 우리 것이 자기 것이 될 수도 있고 우리가 가져온 것이 될 수도 있고 말 한마디에 거의 내포되어 있다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다소 알아듣고 대화할 수 있는 해설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에요. 읍성에 가면 그게 없는 것 같이 느꼈어요. 그래서 해설사가 실제 배치되어 있냐를 묻는 겁니다. 가서 보면 내가 갈 때마다 보면 해설사가 해설하고 다니는 것을 못 봤어요. 그래서 차가 오면 차에 동승해서 와서 하고 그 차로 도로 가버리냐는 거예요. 기존 배치되어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상설 해설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에 관광안내소를 저희들이 이번에 규모를 신축을 해서 관광객들이 여러 가지로 관광안내서라든가
○위원 유종완   
ㆍ좀 실력 있는 해설사를 배치해서 커뮤니케이션이 서로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십시오.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운영의 묘를 저희들이 기하고 있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신화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화철   
ㆍ제가 방금 연동해서 똑같은 내용이니까 자세하게 말씀드릴게요. 본 위원이 이 앞번에 업무보고 때 성장님, 이 제안을 해설사 전문양성을 해주시라고 제안드렸잖아요?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 이유가 뭐냐 하면 제가 갔을 때 두 분이 계셨는데 해설을 쭉 받아봤어요. 전문성이 떨어져요. 왜 전문성이 떨어지냐? 이분이 순천만도 하고 선암사도 하고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까 낙안읍성에 대해서 좀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낙안읍성 동네주민들도 좋고 또 관련된 취미를 가지고 있는 분들도 좋고 그래서 5명 정도의 전문낙안읍성만 하시는 전문해설사를 양성하시라는 그 말이에요.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양동의   
ㆍ내년부터 할 겁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리고 저희들이 다음 회기 때에는 현장방문이 있고 남도음식문화축제가 있고 그러니까 우리 상임위라도 직접 그 해설사 설명을 들어보고 하는 것도 제가 봤을 때에는 좋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그 해설사를 통해서 한바퀴 쭉 돌아봤는데 순천에 살면서 처음으로 낙안읍성을 자세히 봤어요. 그러니까 맛이 틀리더라고요. 그래서 더욱이 낙안읍성은 해설사 없이 쭉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시골사람들 입장에서 보자면. 그러나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다니니까 맛이 틀려지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반드시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박물관을 연결할 수 있는 이런 전문해설사 양성이 꼭 필요하다, 이것 꼭 내년에 하셔야 합니다. 올해 교육시켜서 내년에 이거 꼭 하셔야 돼요. 그래서 지금 현재는 관광안내소에서 관광객들이 신청하면 해주잖아요. 그러지 말고 좀더 공격적으로 조금 전에 유종완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버스라든지 예약제라든지 오잖아요. 그럼 가서 우리가 먼저 그 시간대별로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면 소위 말해서 스토리텔링도 만들어지는 거예요, 해설사들이. 저희들도 의원님들이 직접 외지에서 의원님들 오시면 정원박람회 안내하잖아요. 스토리텔링은 억지로 만들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안내를 하다보니까 스토리텔링이 만들어지더라고요. 마찬가지로 낙안읍성 내에도 해설을 하다보면 스토리텔링이 만들어질 부분이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토리텔링도 만들고 소위말해서 포토존도 만들고 이렇게 해서 하면 재미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 다음에 또 한 가지는 성장님 도움으로 제가 쭉 돌았습니다만 부여에서 오신 분들을 제가 20명인가 해서 돌았는데 초가집에서요, 식사를 하는 것 자체가 정말 재미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아까 전자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밖에 나오나 거기에서 먹으나 내용이 똑같아요, 메뉴가. 이건 아니죠. 그래도 오늘 보니까 뭔가 지역대표음식 개발을 하겠다는 사업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사또밥상, 양반평민밥상 재연, 사실은 이런 내용들이 있어야 되거든요. 제가 곡성에 어디를 갔더니 거기는 연잎밥을 해서 내놓더라고요. 거기에다가 돼지고기수육 같은 것, 그 동네에서 나오는 친환경야채들 있잖아요, 그것으로만 내놨습니다. 그런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도 일반쌀이 아니라 오색쌀로 해서 연잎밥을 만들었는데 정말 특이했거든요. 낙안읍성이라는 초가집에서 밥을 먹는 것 자체도 신기한 일인데 그 메뉴가 일반식당에서 볼 수 없는 메뉴가 나온다고 하면 얼마나 재미가 있겠어요? 이것 정말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십시오. 저도 두 가지 말씀인데 유종완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반드시 전문관광해설사를 양성해서 내년부터는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수동적으로 하지 말고 공격적으로 직접 깃발 들고 다니면서 먼저 해설해드리겠다고 그래서 막 이곳저곳에서 마이크들고 해설하는 모습을 봐야 그 사람들이 아, 여기도 해설하는구나, 하고 지나가더라도 그 옆에서 들을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두 명 가지고는 안 됩니다. 5명 정도. 그래서 뿌리깊은박물관까지 연결해드려요. 뿌리깊은박물관 가면 학예사 있으니까 해설은 그쪽에서 하더라도 뭔가 거기까지 가는 데에는 연결을 해줘야할 것 아니에요. 꼭 좀 해주세요.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략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신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도 그런 문제점을 지적해주셨는데요, 실제로 저희들이 관광진흥과에 지원을 받고 있긴 합니다만 출근시간이 10시에 나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문제가 있어서 1시간 정도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 위상도 있고 그래서 1시간 앞당겼고 또 실제로 내년부터는 저희들이 낙안읍성을 잘 명품해설을 할 수 있는 전직공무원이라든지 낙안읍성에 거주하는 전직 퇴직공무원을 선발해서 해설에 대한 메뉴얼을 만들어서 그렇게 운영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 관광해설사님들이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아주 잘하시는데요, 일부 해설사님들은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체감을 하고 적극적으로 지적하신 내용들에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기존 해설가선생님들 중에 잘하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제가 봐도. 그분들 중에 신청도 받고 새로운 분들도 모집하고 교육해서 이렇게 하고 그렇게 해서 최소한 5, 6분 정도는 돌아가면서 평일에는 순환근무하고 주말에는 한꺼번에 다 나와서 한다든지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 다음에 포토존을 억지로 만드세요. 개별적으로 가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럼 뒤에 금정산을 배경으로 해서 찍는 것이 우리 옛날 한양하고 똑같다고 말씀하시던데 이를테면 그런 데에는 포토존으로 해서 선 하나 그으면 되는 것 아니에요? 은행나무 앞이라든지 여러 군데 포토존을 억지로 만들어서 개별적으로 오신 분들도 아, 여기가 포토존인가보다. 그래서 사진 찍을 수 있게끔. 그렇잖아요? 네델란드정원 앞에 포토존 만들어놓은 것처럼 이색있게 포토존을 만들어서 관광객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세요.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이복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두 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이어서. 실은 이게 낙안읍성에서만 읍성전문해설가를 운영하려고 하려면 관광진흥과하고도 협조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가 해설가들과 쭉 이런 부분들을 이야기해보면 행정에서 운영하고자 하는 방향과 해설가들이 본인들이 어떻게 배치가 되어서 해설하고자 하는 요구가 틀리단 말이에요. 그럼 낙안읍성의 전문해설가를 운영하고자 할 때에는 해설가들은 순환하면서 근무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선암사도 가고 읍성도 가고 송광사도 가고 이렇게 순환하고자 하는 요구가 있단 말이에요. 읍성만 특화해서 한다고 했을 때에는 가능하면 조금 전에 읍성에서 계획하고 계신대로 관내에 있는 읍성과 관련해서 체감을 하면서 살고 계신 분들이라든지 낙안출신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계실 것 아닙니까? 이런 분들을 특화해서 이 부분에서는 관광진흥과에 읍성의 몫으로 인원을 제한하면서 전체적으로 교육은 받되 이분들은 읍성에 배치를 이러이러한 방향으로 지침을 가지고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게 과하고 업무협조가 되어야 할 것으로 봐요. 그런 방향으로 제안을 해서 읍성만큼은 그래도 의욕적으로 관광지로서 시에서 하려고 계획을 가지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추진해보시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저도 그렇게 복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관광진흥과 업무보고할 때 다시 한 번 언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2차 추경 때 읍성 내 문화예술공연비가 책정됐는데 잡음 없이 운영되고 있죠?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작년에 없던 계획의 읍성 전통의 공연을 추진하다 보니까 전반기에 예산이 문화예술과에서 지원을 받고 문화축제예산을 저희들이 행사비를 나눠서 공연을 추진해왔는데 실질적으로 추경에 위원님들께서 관심과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주셔서 안정적으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공연료는 지급이 그때그때마다 되고 있습니까?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그래서 아주 오신 분들이 낙안읍성의 공연을 보시고 추억이라든가 낭만, 행복을 담아가는 모습이 굉장히 아주 감명깊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다행입니다. 제가 지난 예산 심의할 때에도 잠깐 읍성 문화예술행사 관련해서 언급하고 넘어갔는데 공연료 납부가 지연된다든지 그런 일이 좀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예. 
○위원 이복남   
ㆍ체험프로그램 있죠? 천연염색이나 다도나 길쌈 이런 것을 하는데 계약기간이 올해까지입니까?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매년 1년 단위로 계약하기 때문에 
○위원 이복남   
ㆍ아, 2년이 아니고 1년 단위로 계약하게 되어 있습니까?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1년 단위로 운영하고 평가해서 연장하는 것입니다. 올해 전반적으로 저희들이 11월에 평가를 해서 내년도에 여러 가지 운영상 불합리한 것을 
○위원 이복남   
ㆍ제가 기억하기로는 재작년이 아닌가 싶은데요, 계약기간이 1년 단위 계약이 아니고 2년으로 계약을 했던 것으로 저는 기억하고 있는데 제가 기억이 잘못된 모양인데요?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연장을 한 겁니다. 
○위원 이복남   
ㆍ1년 하고 평가해서, 그럼 그 프로그램 담당자들 그대로 연장이 된 겁니까?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2년이네요, 그러니까.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예. 
○위원 이복남   
ㆍ그럼 내년에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여러 가지 방금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프로그램이 다양합니다. 목공예, 한지, 길쌈, 국악, 다도 이렇게 해서 현재 24종을 운영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미흡한 부분은 저희들이 매일 운영실태를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 이복남   
ㆍ운영실태는 계속 직원들께서 계속 점검을 하고 있잖아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지금 읍성장님도 바뀌고 또 담당계장님도 바뀌고 몇 차례 바뀌었어요. 지원해주고 있는 급여는 아니죠. 급여는 아닌데 지원해주는 예산을 타당성 있게 다시 한 번 평가를 해봤으면 싶어요. 왜냐하면 일부 프로그램들은 수입이 들어오잖아요. 그럼 수입이 어느 정도 들어오고 거기에 참여한 사람들이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한 것도 평가가 안 되어있고, 아마 안 되어 있을 겁니다. 또 재료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들어가는지. 이런 것들이 같이 평가가 되어서 어떤 프로그램들은 수익 대비해서 어느 정도 지원을 해야 될 것인지, 또 수입이 없고 체험만 하는 프로그램은 어떻게 지원이 되어야 될 것인지 이런 게 차등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은 일률적으로 얼마 해서 수입이 있기 때문에 10만 원을 적게 지원하고 수입이 없기 때문에 10만 원을 많게 지원하고 이렇게 지원이 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게 2년 전에도 이 문제를 가지고 굉장히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전 부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고급인력들이 읍성으로 가서 근무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타당성 있게 평가를 해서 제대로 좀 지원금이 동의를 받을 수 있게 방식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그 부분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리고 또 한 가지는요, 난전이 올해 12월 9일까지 계약이 끝나네요?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예. 
○위원 이복남   
ㆍ제가 지난주에 완주에 로컬푸드 운영현황 견학을 갔습니다. 완주에 보니까 완주는 로컬푸드로 자리잡아가는 단계인 건 잘 알고 계시죠?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저도 다녀왔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럼 거기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들로 운영하고 있는 식당도 가보셨습니까?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금년 봄에 교육원에서 기회가 있어서 가봤습니다. 여러 가지 지역사회에서 시민사업으로 성공적인 사례로..  
○위원 이복남   
ㆍ한 세 군데가 있더라고요. 직접 완주에서 나는 농산물로 어머니들께서 직접 음식을 해서 뷔페식으로 해놓은 음식점인데 비비정이라는 곳을 저희가 다녀왔고 농민식당도 있고 3개 정도 운영하는 식당이 있던데 이것을 우리 낙안읍성에서도 충분히, 어차피 여기에도 지역농산물을 활용해서 장터메뉴를 개발해보겠다는 이런 계획을 갖고 계셔서 제가 제안을 드려보는 것이거든요. 거기에서 운영하시는 분들,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소문 듣고 오기도 하고 완주에 관광와서 운영하시는 분들도 있고 뷔페식으로 운영하기도 하고 일정 부분은 주문받아서 음식을 내기도 하는데 아주 메뉴도 다양하면서 맛도 향토맛을 느낄 수 있는, 굉장히 가신 분들도 만족감을 얻었고 거기에 오신 분들도 인터뷰해보고 하니까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비용도 썩 비싼 편은 아니고. 그래서 읍성에서 한 부분 정도는 이런 지역농산물을 이용해서 그런 방식으로 벤치마킹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제가 현장 가서 보고 왔는데요, 완주뿐만 아니라 이런 사례들이 지역농산물을 가지고 대표음식을 하고 있는 사례들이 있으면 찾아서 다녀보시고 완주도 한번 다녀와서 적용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낙안읍성은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너무  일반대중음식점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그래서 탕 종류나 죽이나 일반정식 위주로 있고 4호점에서는 팔진미 식당이라고 해서 운영을 하고 있긴 한데 낙안읍성의 정체성을 찾아서 낙안읍성 본연의 본질적인 독창성과 차별성을 찾아서 낙안팔진미에 대한, 이번에 1박2일 프로그램을 보셔서 아시겠습니다만 낙안팔진미에 대한 전통적인 메뉴를 개발해서 사또밥상이라든가 평민밥상이라든가 이렇게 저희들이 개발을 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품을 특화를 해서 메뉴를 특화시키도록 그렇게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좋은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최종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종연   
ㆍ430페이지 보면 낙안읍성 문화재 보수정비가 있어요. 그 속에 보면 슬레이트 1동이 있어요. 그 슬레이트 건물이 뭐예요?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서문 입구에 슬레이트 건물이 있습니다. 제가 그때 막 낙안읍성을 가서 보니까 진ㆍ출입로에 그렇게 흉물스럽게 있고 그래서 
○위원 최종연   
ㆍ아, 폐가된 집 말이죠?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예. 
○위원 최종연   
ㆍ아직 정리 안됐습니까?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국제행사를 앞두고 이렇게 경관을 저해하는 시설이고 그래서 주인을 불러서 제가 설득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억지를 부리고 있고 그래서 그 부분을 대나무로 커버를 해서 하고 있는데요, 정비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협조가 안 되어서 여태까지 쭉 오랫동안 방치를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별도로.. 
○위원 최종연   
ㆍ그분이 그렇게 고집을 피우고 있는 이유가 뭐예요? 지난번에도 한번 가서 지적을 했었는데.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김금순이라는 소유자가 한 30년 이상 거기에서 성내에서 그 건물에서 음식점 운영을 했다고 합니다. 그분이 돌아가시고 나서 자녀분들이 거기에다가 새로 집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 하면 그 건물평수는 16평 정도 되는데 시 공유지를 많이 점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 그 건물을 헐고 증축을 하게 되려면 너무 평수가 적기 때문에 자기들 건물을 용적률에 맞춰서 지을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그동안 거기를 소방도로를 개설한다든가 주변에 주차장 진출입로로 활용하고자 매수를 감정평가를 해서 거쳤는데 보상가격이 너무 적다는 이유로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그렇게 방치된 상태입니다. 
○위원 최종연   
ㆍ보상가액 차이가 얼마나 됩니까?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구체적인 사항은 제가 자료를 봐야 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렇게 오랫동안 방치를 하지 말고 정리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문화재청에 가옥이 1동이고 그래서 지원을 받아서 보수를 하면 좋겠다 싶어서 문화재청에도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그것이 문화재가 아니고 개인사유물이 되기 때문에 지원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크게 보면 우리 낙안읍성 전체적인 이미지를 버리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조만간에 빨리 조속히 정리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시예산이라도 세워서 정리를 합시다. 보기 싫으니까 수년 동안 그러고 있었잖아요. 지난번에 우리 문화경제위원회에서도 가서 지적도 했는데 오랫동안 방치하다 보니까 나중에 포장을 쳐서 가려놓고 그랬더라고요. 정리를 하게 하시기로 하고, 이엉이기 있잖아요. 민가에다가 초가지붕을 이는  예산을 지원해줍니까? 단체로 전체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예산은 이렇게 편성되어 있지만 그것은 전체 가옥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해서 업체가 선정이 되어서 다른 사업주가 선정이 되면 거기에서 전체적으로 추진합니다. 
○위원 최종연   
ㆍ개인한테 지불하는 것은 아니고요?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예. 
○위원 최종연   
ㆍ제가 지난번에 그런 건의를 했는데 지금 사실 갈대가 있잖아요. 사실 갈대가 수명이 한번 이으면 2, 3년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양질의 볏짚을 구하기가 어렵잖아요. 왜냐하면 품종이 저번 태풍 때 쓰러질까 싶어서 키 작은 벼를 쓰다 보니까 사실 예전하고 달라요. 이엉을 엮다 보면 이엉이 짧아서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은 줄 알고 있는데 시범적으로라도 갈대짚으로 이어볼 용의는 없어요? 갈대짚으로 이었을 때 갈대는 키가 큽니다. 그럼 이엉이 2개가 들어갈 때 이것 하나 밖에 안 들어갈 수 있고 수명이 짚보다도 2, 3년 수명이 길어요. 그래서 과감하게 한 동을 선택해서 시험동으로 이어볼 수 있는 생각도 가져보세요.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순천에서 나온 갈대이기 때문에 짚하고 똑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한번 해보세요.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지적해주신 사항은 저희들이 볏짚 지붕 이엉이기 재료가 실질적으로 전에는 벼를 직접 손으로 수작업해서 베기 때문에 볏짚이 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기계로 수확을 하다 보니까 뭉그러져서 이엉을 이어놔도 수명이 짧습니다. 3개월 지나면 빗물이 세고 이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문화경제위원회에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만 별량농협이나 낙안농협에 계약재배를 해서 양질의 지붕이기 재료를 확보하는 방안도 저희들이 검토하고 있고요, 문화재로서 낙안읍성은 특별히 초가지붕 문화재이기 때문에 갈대로 이는 이 부분은 저희들이 한번 문화재청에 자문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검토를 한번 해주십시오. 그것이 되는지 안 되는지 다음에 말씀을 주시기로 하고, 서문 쪽에 보면 대나무밭이 있잖아요. 대숲이 있었는데 앞전에 저도 그것을 지적했어요. 지적해서 담장을 따라가다 보면 모든 관광객들한테 걸거치니까 위에서 낫으로 잘라버리고 보기 싫게 해놔서 지적했더니 그것은 제거를 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대라는 것이요, 많이 나면 날수록 몸뚱아리가 적어집니다. 사실은 솎아야 되요. 섞고 드문드문 나누면서 그 자리를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고요.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대를 30개 이는 상태에서 다 베고 10개 정도 숫자를 줄이고 하다 보면 대가 굵어집니다. 그럼 오솔길을 만들어서 벤치를 만들고 그런다면 좋은 장소가 만들어지겠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을 지난번에도 하라고 하니까 안 되어 있더라고요. 보니까 대충 하다 말았더라고요. 사실 담장 옆에서 물이 내려갈 수 있도록 해서 도랑을 만들어서 돌 수 있는 장소도 만들어질 수 있어요. 좋은 장소를 방치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장소를 모색해서 좋은 쉼터, 관광객들이 가다가 피곤하면 벤치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나올 수 있어요. 한번 그것을 모색해보시고 벤치에다 아침이나 비가 오면 이슬 떨어지고 물이 묻어서 사실 앉기가 힘들잖아요. 야외텐트같이 만들어놓으면 사실은 여러 사람이 데이트 중이라도 거기에 앉아서 놀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겠더라니까요. 그것도 모색해보고 다음에 또 현장방문해서 보겠습니다. 
○낙안읍성장 박승조   
ㆍ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손이 빠졌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조속히 정비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검토해보시고 좋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모색해보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정원박람회와 연계해서 업무가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한된 인원으로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하는 말씀입니다만 지역주민들과 자주 대화 나누시고 소통하시면서 낙안읍성이 더욱 더 빛이 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다음은 문화예술회관장님 나오셔서 배석한 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고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황택연   
ㆍ문화예술회관 황택연입니다. 문화예술회관 담당을 소개하겠습니다. 김신자 관리담당입니다. 김회철 시설담당은 교육 중이어서 한경수 차석이 참석했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황택연   
ㆍ1번 뮤지컬 태백산맥 제작 공연입니다. 여순항쟁 65주년을 맞아 민족의 아픔을 치유하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특별공연작품으로써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일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4회 공연토록 하겠습니다. 지난 8월 19일부터 집중적으로 공연연습에 들어가 있으며 배역을 확정하고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시민과 소통하는 시립예술단 공연입니다. 우리 시의 예술단, 합창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3개 예술단에서 상반기에 50여회 공연을 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6건 중 지난 8월 27일 작품을 합창단에서는 공연한 바 있고 나머지 5건도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3 한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입니다. 지난 7월, 8월 2개월 동안 해룡면 등 8개소에서 9회 공연으로 약 5,300여명의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한 바 있습니다. 문화소외지역에 각 예술단의 참여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예술단을 활용한 분야별 다양한 공연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공연성과를 분석하고 보고서를 작성해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4번입니다. 기획공연과 전시추진입니다. 사업량은 10건에 11회, 공연이 9건에 10회, 전시가 1건입니다. 장소는 문화예술회관 대극장과 전시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남은 공연도 5건이 남아있습니다만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지난 8월 31일 끝났기 때문에 나머지 4건도 준비를 착실하게 해서 성황리에 끝나도록 진행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연장 무선마이크 교체계획입니다. 현재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무선마이크가 노후화로 잦은 장애가 발생하고 있고 또한 전파법 계정으로 무선마이크 사용유예기간이 2013년 10월로 만료됨에 따라서 부적합시설로 교체가 불가피합니다. 그래서 이번 추경에 반영해서 10월까지는 시설을 교체해서 공연에 차질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종연   
ㆍ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 성황리에 끝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주암은 하지 못했습니다. 한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의 목적이 뭡니까? 
○문화예술회관장 황택연   
ㆍ아무래도 문화소외지역에 우리 예술단들이 직접 찾아가서 문화를 공유해서 시민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행복을 추구하는 목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한마디로 문화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그런 사업이었죠? 
○문화예술회관장 황택연   
ㆍ예. 
○위원 최종연   
ㆍ그랬는데 지금 추진실적을 보시면 사실 시내는 마찬가지입니다. 서면도 마찬가지고 소외된 지역이라곤 외서면하고 월등면, 주암면은 예산을 세웠다가 이번에 우천으로 못했습니다만 사실은 그렇게 시내중심보다도 면지역을 상대로 행사가 이루어져야 되요. 거의 다 보니까 시내행사이지 않습니까? 시내행사가 많아서 입에 맞는 행사를 찾아다니면서 보고 그러는데 여태까지 그런 혜택을 못 받고 있잖아요. 그러다 보면 이번에도 제가 그랬어요. 8월 말 안으로 끝내야 된다, 8월 말 지나서 어떻게 좀 더 해보라고 했더니 8월 말 안에 다 끝내야 된다고 그래서 마무리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 한여름밤도 좋습니다. 왜 가을밤은 못합니까? 시골에 가을밤도 할 수 있고 여름밤도 할 수 있고 정말 소외지역에 한번 가지고는 안 됩니다. 아까 소장님도도 간단히 식사하시면서 이야기하셨는데 정말이 행사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90프로 이상 그렇게 해야 되요. 앞으로 어쨌든 호응도를 받고 있으니까 가능하면 소외지역 시민들이 그런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시고 여름에 꼭 하시기 마시고 여름도 하시고 가을밤도 하시고 그렇게 해서 계획을 다시 좀 수정 합시다. 
○문화예술회관장 황택연   
ㆍ위원님 말씀대로 찾아가는 예술무대에 중점을 두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리고 무대설치에 너무 급급할 필요 없어요. 지역마다 가서 보면 실내 체육장도 있고 한데 자연을 벗 삼아서 해야지. 무대에 설치비 다 줘버리고 사실은 제가 정말 너무나 소비가 많으니까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해보자고 말씀드렸잖아요. 가능하면 그 지역에 행사가 또 있다고 하면 그 앞날 잡아서 우리 시에서 쓰고 그 뒷날 면에서나 그 지역에서 또 한번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해보자고 했는데 올해 한번도 그렇게 못했죠? 재활용 못해봤죠? 일회성으로 2시간 지었다가 2시간이면 철거해서 가버리고 이런 식이 됐죠? 
○문화예술회관장 황택연   
ㆍ아닙니다. 월등이라든가 서면이라든가 같이 재활용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렇죠, 그렇게 해야 되는 겁니다. 아무튼 그런 식으로 개선해줄 수 있도록 해주시고 가능하면 면단위 일회로 끝나지 마시고 가서 보면 다를 좋아하고 잘 호응하시잖아요. 그러니까 3회해도 좋으니까 시내 중심보다도 면 단위 중심으로 이 행사가 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주십시오.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소장 양동의   
ㆍ계획에 4면 내년에 3억 요구할 랍니다. 심의할 때 신경 좀 써주십시오.
○위원 최종연   
ㆍ좋습니다. 그렇게 하십시오. 
○위원 신화철   
ㆍ예년 같으면 앵콜공연이라는 게 있어요. 그러니까 이번에 못한 앵콜공연을 해서 
○문화예술회관장 황택연   
ㆍ예산도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신화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화철   
ㆍ의회홈페이지에 ‘의회에 바란다’가 있는데 민원접수된 내용을 아시나요? 보지 못했나요?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에 관련된 문제제기 민원이 올라와서 그거 보셨죠? 
○문화예술회관장 황택연   
ㆍ예, 봤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저희들이 이첩시켰으니까. 이것을 보면 저희들이 다른 것은 놔두더라도 합창단지휘자가 오케스트라지휘자를 같이 겸용한다, 지금 그러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이분의 주장에 의하면. 이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것 같은데, 오케스트라는 나름대로 관현악 전문성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회관장 황택연   
ㆍ저도 그 부분을 봤습니다만 당초에 우리가 청소년오케스트라 교향악단을 창립할 때 소년소녀합창단 내에다가 두도록 그렇게 조례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휘자가 총괄적인 측면에서 같이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확인을 안했습니다만 구두상으로 대화하는 과정에서 자기도 그쪽의 분야를 공부하면서 학위를 땄다고 이야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확인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러니까 저는 예를 들어서 시립합창단이 됐든 극단의 상임연출가가 됐든 소년소녀가 됐든 간에 지휘자 선생님들은 임기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임기가 끝나고 나면 새로운 지도자가 올 수도 있는 거란 말이에요. 현재 지휘자 선생님은 이를테면 관현악까지 땄다고 합시다. 그러나 앞으로 지휘자가 또 그런 관현악 전문성이 없는 지휘자가 뽑힐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럼 이건 제가 봤을 때에는 현실적으로 물론 같은 음악적인 것은 똑같습니다만 그래도 훈련을 시킨다든지 이럴 때 합창단지휘자가 관현악까지 훈련을 시키는 게 전문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상식적으로 든단 말이죠. 그래서 만약에 현재 조례상에 그렇게 되어 있다고 한다면 이게 안 맞으면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독립화시켜주는 방안이 되든지 아니면 총괄적인 책임은 조례대로 가더라도 훈련장이라든지 그런 오케스트라를 훈련하는데 책임질 수 있는 그런 지휘체계를 하나 더 만든다든지 이럴 필요가 있지 않겠어요?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소장 양동의   
ㆍ그것은 검토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지휘가 가능하다, 그리고 소년소녀합창단에 청소년교향악단을 뒀기 때문에 지휘가 가능하다고 봤는데 방금 위원님이 지적하셨다시피 합창단 지휘자가 청소년교향악단 지휘가 곤란하다고 봤을 때에는 아까 같이 지휘자를 지휘할 수 있는 사람을 훈련장이라든지 범위 내에서 지정하도록 해서 객원으로 지휘자를 데리고 온다든지 그것은 운영의 묘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초기에 아직은 소년소녀이기 때문에 그렇게 고도의 훈련받은 사람이 지휘를 초미단계, 구성단계여서 그런데 그런 것은 이왕에 구성한 것이니까 효율성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렇습니다. 어찌 보면 한참 배우는 학생들이니까 보면 제 주위에도 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이 있어요. 이 친구는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 중학교 3학년인데 지금까지 쭉 하다 보니까 꿈이 그쪽 방면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진로가. 그러니까 소년소녀라든지 청소년오케스트라 이 단원이 된다는 것은 본인의 꿈이 지향점이 그렇게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훈련받고 활동하는 것 자체가 그 단원들의 미래와 연관된 문제이기 때문에 훈련받고 활동하는 것 자체도 상당히 이 친구들에게는 또 다른 교육과정이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전문적인 지휘자를 두는 것도 저는 좋다고 생각을 하고 당장에는 어떻게 할 수 없더라도 그런 계획을 가졌으면 좋겠고요, 의회에서 어차피 문화예술회관으로 이첩시켰으니까 방금 본 위원을 통해서 의회에서 지적한 내용이라든지 이런 것까지 포함해서 성실하게 민원인에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황택연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으로 평생학습센터 소관 2013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의 건에 대한 질의ㆍ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제5차 문화경제위원회는 9월 5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경제환경국 소관 2013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3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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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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