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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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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문화경제위원회회의록

제3호

순천시의회사무국


2015년   11월   3일 (화)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1.   심사된안건
  2. 1.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시장 제출)

(10시00분 개회)

○위원장 박광득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경제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오늘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주무 과·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시장 제출) 

(10시00분)

○위원장 박광득   
ㆍ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오늘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3개 부서, 평생학습문화센터 소관 3개 부서 및 3개 사업소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병원진료 관계로 11월 2부터 11월 10일까지 병가를 신청하여 부득이 회의에 참석지 못한 점 양해바랍니다. 
ㆍ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보고하시는 과·소장께서는 요점 위주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께서도 간략하게 질문하여 주시기 바라며 답변 또한 간단명료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ㆍ먼저 산림소득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안녕하십니까? 산림소득과장 박종운입니다. 
ㆍ산림소득과 2016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ㆍ436쪽입니다. 2016년도 중점 추진사항으로 숲속의 정원도시 조성 및 산림재해 안정망 구축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찾아보는 산림소득사업 및 6차 산업을 육성토록 하겠습니다. 산림복지기반 실현 및 산림체험형 특화임도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ㆍ437쪽입니다. 생활권 중심의 산림재해 사전예방 및 복구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산림·주택가 주변 재해위험 수목을 제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사업입니다. 내년도에는 순천시 산림재해대책 상황실을 연중 운영하고 생활권 주변 재해위험 수목을 조기에 일제조사해서 제거토록 이러한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ㆍ438쪽입니다. 녹색산림 자원조성 및 다양한 가치증진 사업입니다. 이것은 조림사업인데 2016년도에 부가가치가 높은 경제수 조림을 250헥타르(ha) 약 70만 주 조성하고 밀원수 특화숲 조림 및 숲가꾸기 및 조림지 사후관리 등 2,500헥타르(ha)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ㆍ439쪽입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별량면 대룡리 등 상사면·낙안면 일대에 약 2,020헥타르(ha) 연 15억 원씩 투자해서 150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인데, 내년도에는 순천시 산림조합에서 대행 사업으로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290헥타르(ha)를 추진하고 임도관리 6킬로미터(km)를 개설하였습니다. 
ㆍ440쪽입니다. 산불 ZERO를 위한 예방 및 홍보 활동입니다. 본 사업은 매년 추진되고 있는데 2016년도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으로 읍면동 합해서 21개소를 운영하고, 봄철 1월 1일부터 5월 15일, 가을철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화인력 운영을 약 70명 운영하고 산불진화용 임차헬기를 운영하겠습니다. 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추진 후 250개 마을을 산불예방 및 초동 진화 체계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ㆍ441쪽입니다. 산림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임도신설 및 유지관리입니다. 내년도에는 임도사업 추진 30킬로미터(km) 임도신설 서면 구상지구(용계산지구)와 상사 도월지구 등 신설 4개소하고, 구조 개량 2개소, 보수 24킬로미터(km), 이렇게 해서 임도관리원 6명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ㆍ442쪽입니다. 산림자원 보전을 위한 산림병해 방제입니다. 소나무 재선충병과 완전방제 추진으로 건전오 소나무 숲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내년도에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로 직영방제단 22명을 운영하고 예방나무주사 및 항공·지상방제 1,634헥타르(ha)를 추진하겠습니다. 따라서 피해목제거라든지, 예방주사, 항공 및 지상방제, 돌발해충 방제 등 밤나무해충 방제까지 동시에 추진하겠습니다. 
ㆍ다음은 443쪽입니다. 산림복지자원 확보를 위한 도유 분수림 입목매수 사업입니다. 서면 구상리 용계산 일원인데, 약 1,053헥타르(ha)입니다. 감정평가는 현재 임목조사 용역을 맡겨서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감정평가해서 수익분배 협의하여 3월 30일까지 수익 분수비율을 송악임업, 전라남도, 순천시로 감정평가액 기준을 내서 매수하고 내년도에도 산림청 산림복지단지 공모 사업이 내려오면 신청하도록 하겠습니다. 
ㆍ444쪽입니다. 현장에서 찾는 청년임업인 육성 사업입니다. 내년도에는 산림경영 컨설팅을 청년임업인 2개 반을 운영해서 현장 산림행정, 산림경영 지도과 같은 교육을 받은 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적용해서 추진하고 또 학교 운영을 해보겠습니다. 시민참여형 2개 반을 약 60명 운영해서 산약초반이라든지 돈이 되는 임산물 식재반을 운영해서 청년들의 임업에 대한 관심유도로 청년임업인을 육성토록 하는 교육입니다. 잘 추진하겠습니다. 
ㆍ445쪽입니다. 신 소득 산림작물 기반조성 사업입니다. 청정임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소규모·분산재배로 임가 소득이 낮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내년도에는 신 산림 소득작물을 육성토록 하겠습니다. 여기에는 가시 없는 음나무 재배단지 조성으로 신품종 ‘청송’이라는 품종이 있는데, 약 10헥타르(ha)씩 육성해 보겠습니다. 꽃송이 버섯 육성 지원 사업입니다. 산림소득 공모사업으로 임산물 6차 산업 중점 육성토록 해보겠습니다. 
ㆍ446쪽입니다. 시민체감형 등산로 조성 및 관리입니다. 등산인구의 확대로 도시 주변의 산을 대상으로 해서 보행형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확산해 보겠습니다. 내년도에는 산림서비스 등산로 정비 사업으로 봉화산 등 20개 노선 36킬로미터(km) 정도 정비하고, 주요 등산로 풀베기 및 잡목제거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ㆍ447쪽입니다. 종합자연휴양림 운영입니다. 순천시 서면 운평리에 소재하고 있는 기존 숲속의 집 및 수련장 12동 21실, 캐빈하우스 6동, 캠핑장 23면을 운영하면서 내년도에는 전남 동부권 명품·생태 치유벨트사업으로 자연휴양림에 보충해서 브랜드 제고를 기하고자 합니다. 지역 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은 순천, 여수, 광양, 고흥, 보성, 5개 시·군에서 순천가 주도하는 사업으로 숲속의 집·아토피체험관·치유원두막 설치 및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설치 운영하겠습니다. 
ㆍ이상으로 산림소득과 내년도 사업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수고하셨습니다. 
ㆍ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정철균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철균   
ㆍ과장님, 오래간만입니다. 요즘 겨울철 접어들면서 산불예방철이 돌아와서 바짝 긴장해야겠습니다. 보고서 내용 잘 들었고요. 간단하게 몇 가지만 보충설명 듣도록 하겠습니다. 
ㆍ440쪽 한 번 봐주시겠습니까? 지진화용 헬기를 전라남도, 광양시, 순천이 같이 합동으로 이용합니까?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났을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우선 저희시에 배치되어 있는 헬기는 먼저 가동하고, 초기진압이 안 될 때에는 산림청에 추가 지원요청을 합니다. 
○위원 정철균   
ㆍ혹시 그럴 일은 없겠지만 가상한다면, 광양이나 인근과 순천이 헬기 한 대로 운영하잖아요. 헬기 한 대로 운영하는데,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을 때 초동진화가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거기에 대한 대책이 있습니까?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저희 순천에 배치되어 있는 헬기는 광양, 순천, 도에서 지원해 주는 3개인데, 초동진압이 안 될 때는 산림청에 지원요청을 하고, 그 다음 소방서 헬기를 지원요청하면 협조체제가 네트워크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네트워크로 되어 있다고요?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위원 정철균   
ㆍ크게 염려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광양이라든지 인근 다른 지역에서 산불이 났을 때에는 산림청의 요청에 의해서 저희들 헬기가 지원나가기도 합니다. 
○위원 정철균   
ㆍ작년에 산불이 순천 관내에 몇 개정도가 났습니까?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전년도에는 8개소 정도 났는데, 전부 소형이라서 초기진압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초기진압하고, 아주 큰 피해는 없었다?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위원 정철균   
ㆍ그나마 초동진압을 잘 했군요.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위원 정철균   
ㆍ작년에 8건 소규모의 산불이었지만 금년에는 잘 대비해서, 물론 산불예방을 철저히 해서 정말 산불 제로화 꼭 이루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그렇게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리고 한 가지 만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ㆍ443쪽 산림복지자원 확보를 위한 도유 분수림 입목매수와 관련해서 묻도록 하겠습니다. 입목매수에 관한 것은 공유재산 취득이죠?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도유림인데 땅도 도 땅이고, 나무도 도유림 나무입니다. 우선 나무만 매수한다는 것입니다. 
○위원 정철균   
ㆍ취득에 관한 것은 지난번에 의회의 승인을 받은 것입니까?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위원 정철균   
ㆍ지난번 공유재산과 관련된것은 소관위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소관위에서 아마 승인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위원 정철균   
ㆍ입목매수를 하게 된 큰 동기, 무슨 연유로 입목매수를 하게 되었나요?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우선 40년 된 편백 숲이고, 자연림의 보존가치가 있는데 그것을 전부 송악임업이나 업자들이 잘라서 나무를 팔겠다고 제의가 들어왔기 때문에 도에 저희들이 협의해서 이것은 보존을 해야 할 가치성이 있다고 해서 시에서 매수하고, 두 번째로는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산림복지단지가 법률로 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3월 27일자 시행령이 발표되면 저희들도 산림복지단지 종합단지를 신청해 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취지는 입목이 훼손되지 않게끔 보존하기 위해서이고, 근본적인 취지는 우리 산림복지단지를 유치해 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그런 것이죠?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위원 정철균   
ㆍ왜냐하면 산림목이 가치 있다면 그 사람들이 산림을 벌목한다든지 해서 사용할 텐데 또 다시 심으면 되잖아요. 경제림을 또 심을 수 있는 부분인데, 원래 기본 취지는 산림복지단지 조성을 위해서 한 것이죠? 그렇죠?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렇게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다음으로 여기 위치가 지난 번 우리 상임위에서도 한 번 갔던 적이 있는데 서면 용계산 일대 그 위치입니까?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구상리 쪽하고 서면 청소리, 판교리 일대까지 포함이 되겠습니다. 약 1,050헬타르. 
○위원 정철균   
ㆍ산림복지단지가 조성되면 우리 순천에 미치는 영향이라든지 우리 시민들에게 어떤 것을 제공하며, 또 관광적으로 자원화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여기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이 자리를 통해서 한 번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산림복지에 대해서 잘 아시겠지만 산림치유·휴양 이러한 것으로 우리 국민들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여러 가지 치유 수업이라든지 건강문화센터, 힐링할 수 있는 종합 복지 이러한 시설들을 지구로 설정하여 시민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산림복지단지가 생기면 기본적인 마스터플랜이 나와야지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구체적으로는 이제. 
○위원 정철균   
ㆍ기본적인 취지는 잘 알아들었고요. 다만 항상 시설이나 단지를 조성할 때에는 지역민과의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위원 정철균   
ㆍ그래서 우리 순천시민들의 의견 수렴은 물론이거니와 또 그곳 주위에 있는 지역민들의 의견 수렴을 충분히 해서 새로운 우리 순천의 힐링의 장소, 또 관광전략을 위한 경제적인 것을 유발할 수 있는 곳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그렇게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꼭 그렇게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더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주윤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주윤식   
ㆍ주윤식 위원입니다. 조금 전 우리 정철균 위원님이 질의했던 내용입니다마는 좋은 질의하셨다고 보고 있어요. 그런데 분수림 있지 않습니까. 2016년도 집행예산이 약 20억 원 정도 되죠?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예산은 20억 원. 
○위원 주윤식   
ㆍ20억 원 정도 지금 편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유림인데 조금 전 과장님이 말씀하셨어요. 우리 시비 예산으로 집행한다는 말입니다. 그렇죠?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위원 주윤식   
ㆍ그런데 조금 전 도유림에 식재되어 있는 분수림을 목상들이 매수하겠다고 해서 도유림을 우리 시비 예산 들여서 벌목 작업한 거예요. 소위말해서 분수림 벌목작업, 불필요한 나무를 솎아내는 것 아닙니까?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송악임업에서 년 수가 다 되어서, 40년이 다 되니까 대부를 받아서 운영했기 때문에. 
○위원 주윤식   
ㆍ그런데 매년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했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로 기억하는데, 수령이 오래된 나무 도유림에 보니까 목적이 무엇이냐면 산림휴양치유 복지단지 조성이라는 측면의 벌목이 필요해서 입목매수한다는 취지 아닌가요?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조금 전에 말씀을 드린 바와 같이 천연림과 인공조림림 해서 40년이 된 편백림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벌목을 해서 한 번 잘라버리면 자연 가치성이 떨어진다고 제가 말씀드렸고요. 
○위원 주윤식   
ㆍ그런데 도유지에 분수림 입목매수를 처음 신청한 사람 있었죠?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송악임업에서 자르겠다고. 
○위원 주윤식   
ㆍ송악이 어디입니까? 송악이 뭐에요. 송악임업?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송악임업이 벌채업자입니다. 벌채업자들이 도 분수림을 계약해서 년 수가 되어서 나무를 내겠다고 도에 신청한 것입니다. 
○위원 주윤식   
ㆍ도에다가?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도 땅이고 또 나무이기 때문에. 
○위원 주윤식   
ㆍ그러니까요. 이게 굉장히.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종수   
ㆍ제가 조금 설명 드리겠습니다. 구상리 1,500헥타르(ha) 정도가 산은 도유림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한솔제지가 40년 전 자기들이 도에 허가를 받아서 편백나무를 심었어요. 
○위원 주윤식   
ㆍ그렇죠. 
○농업기술센터국장 박종수   
ㆍ40년이 되면 벌채할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가보셨지만 굉장히 좋잖아요. 나중에 우리 순천시의 무한한 재산입니다. 장흥에 편백 숲은 비교도 될 수 없거든요. 그래서 우선 나무는 민간업자이기 때문에 한솔제지에서 송악으로 소유권이 넘어왔습니다. 1,050헥타르(ha)를 전부 베어버린다는 자연환경에도 얼마나 문제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것은 앞으로 우리 시가 산림복지단지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관광이라든지 하는 부분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땅은 도유림이지만 나중에 도에서 우리가 사용 허가만 받으면 되니까 우선 입목 확보 해놓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다. 그래서 지금 송악에서 벌채를 하기 전에 우리가 도와 협의를 해서 선수쳐서 사 놓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꼭 필요한 것입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렇죠. 이해가 됩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왜냐하면 도유림에 분수림이 식재되어 있는 그 나무를 민간업자가 벌채하겠다고 하는데 우리 순천시가 시비를 들여서 확보하고 넘겨준다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기 때문에 제가 그러한 얘기를 한 것이에요. 그런데 우리 순천시가 도유림에 식재되어 있는 가치 있는 나무를 먼저 확보해서 소위 벌채허가를 받아서 매각하겠다는 목적 아닌가요. 그렇죠? 과장님?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예. 
○위원 주윤식   
ㆍ이해가 됩니다. 이 나무가 상당히 사업비도 많아요. 사업비도 적은 돈이 아닌데, 그래서 결과적으로 도유림에 식재되어 있는 입목을 우리 순천시가 매수해서 매각하겠다는 목적의 벌채 허가를 받아서 넘기는 것 아닙니까? 국장님 말씀의 취지대로 한다면? 
○농업기술센터국장 박종수   
ㆍ저희들이 베지는 않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러니까. 
○농업기술센터국장 박종수   
ㆍ그것을 저희들도 자원으로 활용을. 
○위원 주윤식   
ㆍ그렇죠.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더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산림소득과장 박종운   
ㆍ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산림소득과 업무보고의 건에 대하여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농촌지원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농촌지원과장 김광우입니다. 
ㆍ보고에 앞서 함께 일하는 담당을 소개하겠습니다. 
ㆍ최영선 인력육성담당입니다. 
ㆍ정명화 농촌자원담당입니다. 
ㆍ김은선 농촌관광담당입니다. 
ㆍ장세용 농업기계담당입니다. 
ㆍ지금부터 농촌지원과 소관업무 보고 드리겠습니다. 449쪽은 일반현황으로 생략하겠습니다. 
ㆍ다음은 450쪽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첫 번째로 순천현 Bed&Breakfast 민박 만들기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텃밭 민박 조성 순천형 B&B 민박 만들기 사업으로 2015년 7월 7일 농어촌정비법이 개정되면서 농촌 민박의 조식 제공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사업비 5,000만 원으로 읍면동에 사업대상 공모 신청을 받아 20개소를 선정하여 울타리, 출입문 등 텃밭 조성비용을 지원하여 민박 소득 창출에 기여코자 합니다.
ㆍ다음은 451쪽 맛있는 초대! 전통 맛 기행 루트 개발입니다. 농가 맛집이나 농촌체험마을과 순천만 장뚱어탕 한정식 등 맛 자원을 조사하여 맛 기행 루트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현재 국비사업 는 신청 중에 있습니다. 사업추진은 1단계로 맛 자원 조사 및 기행 루트 개발을 6월까지 완료하고 2단계 음식 관광식단 상품개발은 8월까지 그리고 음식 맛 명소 및 맛 기행 루트 구축은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도시민과 농촌문화 교류를 위한 팜파티는 우수한 농가 맛집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ㆍ다음은 452쪽 농·바·사 학교 운영입니다. 농촌에서 농기계를 다루다가 사용 미숙으로 사고를 당하는 농업인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내년에는 농촌에 미활용되고 있는 폐교를 이용하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사용법을 교육하고 운동장에서 직접 실시까지 시키는 사업으로 관내 폐교를 조사하여 활용 협약체결 및 교육장을 3월까지 조성하고 매월 1회 교육을 실시코자 합니다. 
ㆍ다음은 453쪽 귀농·귀촌 농업인 육성입니다.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활력의 저하에 대처하고 베이비부머 은퇴로 인한 귀농·귀촌 수요증가에 부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귀농 유도 및 각 단계별로 귀농을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원생활대학 운영, 농촌체험 팸투어, 귀농·귀촌 농업인 육성, 귀농인 모임체 육성 등 입니다. 
ㆍ다음은 454쪽 전문 농업인 양성 맞춤형 교육입니다.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대응해하고 농업 특화 발전을 위한 전문 농업교육으로 농업인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등 전문농업기술과 농산물의 생산보다는 가공·유통·판매가 더 중요하므로 친환경농업대학 등 농산물 가공·유통·판매·고객관리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코자 합니다. 
ㆍ다음은 455쪽 농촌자원 소득화를 위한 여건 개선 사업입니다.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을 위한 편이장비 및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사업에 3개소를 선정하여 각 5,000만 원을 지원하고 로컬푸드 가공센터와 연계하여 소규모 창업보육 기술 및 시제품 생산 상품화 지원을 위한 농산물 창업 보육센터 1개소의 신축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토종갓과 구운 한과를 상품화하기 위하여 각 1개소를 시범 육성하고 창업 리더 양성 및 식품가공 기술 교육도 병행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ㆍ다음은 456쪽 농촌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강소농 육성입니다. 가족농 중심의 소규모 경영체를 미래 농업 경쟁력의 핵심 주체로 양성하고 맞춤형 경영개선 지원을 통해 경영혁신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 경영 개선 실천 교육 3과정과 강소농 5대 실천 전략 교육 2과정을 실시하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정보화교육 3과정, 그리고 30농가에 대하여 농산물 소득조사 및 농가 경영진단 처방을 실시하여 작지만 강한 농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ㆍ다음은 457쪽 체험과 휴식이 있는 농촌나들이입니다. 농어촌 체험마을을 확대 육성하고 순천만 짱뚱어마을을 체험·휴양마을로 등록하였으며 안산골체험마을은 현재 미등록되어 빠른 시일 내에 체험마을로 지정하여 정상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체험·휴양 마을의 환경 여건을 개선하고 마을 걷는 길 조성 등 추가로 체험시설을 설치하여 교육농장은 학교 교육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장비·시설을 개선하여 농촌 교육농장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ㆍ마지막으로 458쪽 쉽고 편리하게 쓰는 임대 농기계입니다. 2016년도에도 편리한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을 통하여 연중무휴로 농기계를 임대하면서 필요한 장비 3대를 추가 구입하고 농기계 사용미숙 및 잦은 고장에 따른 농기계 노후화를 방지하기 위한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 및 농기계 순회 정비 기간을 10월에서 12월까지 연장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ㆍ이상으로 농촌지원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수고하셨습니다. 
ㆍ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유영갑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유영갑   
ㆍ고생 많으십니다. 과장님. 
ㆍ455쪽 보면 농촌자원 소득화를 위한 여건 개선 사업이네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위원 유영갑   
ㆍ토종갓 상품화 사업이 톡톡갓과 차이가 있는가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토종갓의 상호명칭이 ‘톡톡갓’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톡톡갓이죠.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위원 유영갑   
ㆍ그 업체에는 계속 지원이 되네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지금 1농가를 했는데요. 내년에도 1농가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구체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보니까 용기 같은 것 지원하고, 가공.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가공 체험장을 만들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체험장을 운영하나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위원 유영갑   
ㆍ지난번의 갓김치 가져다 놓았던 것이 그것인가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초절임하고 김치하고?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지금 상품개발 두 가지를 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예. 그러면 사업비 얼마를 투입하겠다는 거예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올해 2,500만 원 지원했고요. 내년에도 1농가가 더해서 2,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그때 3,000만 원으로 예산을 세웠었죠?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2,500만 원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2,500만 원으로 세웠었던가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위원 유영갑   
ㆍ구체적으로 작년에는 서면 어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올해 처음 사업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어디 지원했었어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서면 청소리에 있는 주경돈씨. 
○위원 유영갑   
ㆍ올해 또 거기로 가는 거예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아니요. 내년에는 다른 농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아, 추진실적이니까.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별도 추진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갓을 생산하는 농가에 지원하겠다는 것인가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계속 육성할 계획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계속 갓을 상품화시키기 위해서 하시겠다?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위원 유영갑   
ㆍ섬진강 매실작목반에 매실 선별기.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매실선별기와 동력파쇄기와 같은 것을 지원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뭐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동력파쇄기. 
○위원 유영갑   
ㆍ동력파쇄기가 뭔가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나무 같은 것을 부수는 것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가지치기하고 나온 가지 파쇄기 말씀이시죠?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맞습니다. 그것을 파쇄 시키는 것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ㆍ정철균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철균   
ㆍ과장님, 업무보고 처음이시죠?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지난번에 승진하셔서 우리 농촌지원과 과장님으로 부임하셨는데, 정말 다시 한 번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세월이 굉장히 빠른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벌써 2년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올해도 이제 얼마 안 남은 것 같고, 2016년도 업무보고서를 보니까 여러 가지 다양한 농촌지원에 대한 내용으로 지원 사업들이 많이 들어있는데, 가장 핵심적인 사업은 어떠한 사업인가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첫 사업이 농촌형 민박 B&B 사업 5,000만 원이 되는데, 내년에는 조식 제공까지 같이 하는 민박을 시범적으로 약 20개 정도 육성할 계획입니다. 
○위원 정철균   
ㆍ450쪽에 보면 비엔비 민박 만들기에 관해서 다시 한 번 묻도록 하겠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조금 생소한 것 같고 농촌의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정책 같으니까 우리 과장님께서 여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지금까지는 민박에서 조식 제공을 못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민박에 숙박하시는 분들이 아침으로 불편하게 여기고, 민박업자들도 소득 창출 안 되어서 정부에서 특별히 7월 7일자로 농어촌정비법을 개정해서 조식을 제공할 수 있게끔 조항을 만들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현재 농촌에 민박 업체가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지금 303개 업체가 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몇 개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303개. 
○위원 정철균   
ㆍ303개?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303개의 민박이 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굉장히 많이 있네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그 중에서 읍면동의 공모 신청을 받아서 20개 민박을 선정하여 시행할 계획입니다. 
○위원 정철균   
ㆍ읍면동.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공모 신청 받으려고 합니다. 
○위원 정철균   
ㆍ공모?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위원 정철균   
ㆍ공모되어서 우리 시에서 지원해 주는 업체들이 몇 개가 됩니까?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20개 민박입니다. 
○위원 정철균   
ㆍ지금 하고 있어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아니요. 내년에. 
○위원 정철균   
ㆍ올해부터?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올해 법이 개정되었기 때문에 내년부터 시행합니다. 
○위원 정철균   
ㆍ왜냐하면 농촌이 생산만으로는 경제를 일으킬 수 없는 부분이 있잖아요. 이러한 것을 확대해서 농촌의 경제적인 여건을 만들어가야 되겠다는 생각과 제가 일치하는 면이 있어서 묻고자 했던 부분이었는데요. 이런 것을 조금 더 확대해서 많은 우리 민박업체들, 아까 303개 업체의 역량을 개선시켜서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금 노력해 주시겠습니까?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알겠습니다. 시범적으로 내년에 20개를 해서 성과가 좋으면 추가 확대해서 시행하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다음은 455쪽 방금 존경하는 우리 유영갑 위원님께서 질문했던 내용인데요. 여기에 보충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ㆍ농산물 종합창업보육센터 신축은 기존의 계획대로 구만리에 합니까?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그대로 로컬푸드 가공센터와 같이 병행해서. 
○위원 정철균   
ㆍ그렇다면 지금 실시설계가 나와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실시설계가 아니라 기초 환경 분석과 가공품목 컨설팅 용역을 지금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나와서 현재 실시설계에 들어가려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가공물센터와 같은 부지죠?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연계해서. 
○위원 정철균   
ㆍ왜 그것을 묻느냐면 올해 예산이 세웠던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올해 5억 원, 내년 5억 원해서.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올해 우리 문화경제위원회에 사실은 재검토 해보라는 뜻에서 예산이 삭감되었다가 우리 예결산위원회에서 꼭 필요한 예산이고 시급한 예산이기 때문에 세워달라고 해서 세웠던 부분이었거든요. 로컬푸드 정책과 맞물려 가야된다는 생각에서 세웠던 부분인데, 아직까지도 기본 설계가 안 나왔다고 하니까 그것에 대해서 조금 묻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만약에 그 위치가 부적절하다면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있나요? 어떻습니까?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지금 부지는 확정되어서 로컬푸드 가공센터와 농산물 창업보육센터가 같이 협업되어서 같은 부지 내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 옆에 어린이 교육을 지원하는 유아교육진흥원이 있어요. 교육시설이 있어서.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우리는 교육이 시제품 생산해서 가공센터로 운반합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런데 부지 선정했을 때 시유지이고 편리한 조건 때문에 그곳으로 입지 선정을 한 것 같습니다. 그렇죠?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다음은 토종갓, 그 부분과 섬진강 작목반에 매실선별기, 그 다음에.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동력파쇄기. 
○위원 정철균   
ㆍ동력파쇄기를 지원하셨다고 하셨죠?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위원 정철균   
ㆍ작목반 지원을 어찌 보면 특혜성 시비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렇죠? 왜냐하면 몇 개를 선정해서 매실선별기를 우리가 지원하는 과정은 저는 절대 반대하지 않습니다. 동의해요. 하지만 매실선별기를 한 곳만 선정해서 매실선별기를 지원하고 동력파쇄기를 지원한다면 특혜성으로 볼 수 있잖아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저희들도 이 사업을 매년 확대하면서 우리가 선정하는 것이 아니고 공정심의회를 거쳐서요. 
○위원 정철균   
ㆍ공정심의회를 거친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공정심의회를 거쳐서 그 심의회에서 심사해서 확정한 사업입니다. 
○위원 정철균   
ㆍ얼마나 경쟁력이 많겠어요. 기왕에 지원하실 것 조금 더 예산을 확보해서 몇 개 업체, 최소한 2개 이상의 업체로 한다든지 해서 확대해서 3, 4, 5, 6개 업체로 이렇게 진행해야 된다는 말씀이에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이것이 시범적인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매실선별기나 동력파쇄기는. 이것 해보고 안 되면 일몰하겠다는 것은 아니잖아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그렇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런 것에 있어서 우리 농촌을 지원하는 농촌지원과니까 조금 과감하게 투자하시라는 이 말씀입니다.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알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렇죠?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그러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행사성이나 전시성 것보다는 농촌이 살기 좋아야지 귀농·귀촌할 것 아닙니까? 정주환경도 개선시켜 놓고 귀농·귀촌을 유도해야지 아무 기반조성도 없이 귀농·귀촌하라면 누가 그곳에 가서 살겠어요. 지금 농촌이 골목길 소방차 한 대도 못 들어가는 현실인데, 이왕에 우리 농촌지원과 업무를 맡으셨으니까 농촌을 확실히 개선시키는 방향과 정책을 꼭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잘 알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리고 토종갓 있잖아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위원 정철균   
ㆍ토종갓 지금 청소골에 있지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청소골에 1개소 지금 시범 육성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곳이 생산 농가입니까?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직접 자기가 인안동에 농지를. 
○위원 정철균   
ㆍ어디에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임차해서 재배를 합니다. 
○위원 정철균   
ㆍ토종갓 생산 농가에 시범 가공업체 육성으로 인해서 토종갓을 생산할 수 있게끔 유발할 수 있는 정책이나 대안을 갖고 했던 것입니까? 그러한 계획이 있어서?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여수 돌산갓은 일본갓이라고 합니다. 토종갓은 순수한 우리 전통갓입니다. 
○위원 정철균   
ㆍ하필이면 토종갓 생산농가가 저 위쪽 서면 골짜기에 있느냐는 말이에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전문가의 자문을 구해서 했는데요. 2014년도 갈대축제할 때 음식경진대회 1등한 사람입니다. 
○위원 정철균   
ㆍ앞으로 선정할 때 생산농가 옆에 한다든지 토종갓 생산단지에 한다든지 앞으로는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아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그 농가를 선정한 이유가 2014년 갈대축제 때 음식경진대회를 했습니다. 그 경진대회에서 1등한 농가입니다. 그래서 그 농가를 선정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1등 농가가 아니라 생산농가을 위해서 한 것이지 않습니까? 대표음식을 만드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런 것이 잘못했다는 것은 아니고 사실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조금 신중을 기하라는 이 말씀이에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제가 지나친 것은 아니죠?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예. 맞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왜냐하면 어차피 과장님이나 저나 목적이 시민을 위하고 농촌을 위하는 목표가 똑같기 때문에 한 말이니까 바른 정책세우셔서 우리 농촌이 확실한 경영에 의해서 개선되고 살기 좋은 농촌, 정말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사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ㆍ주윤식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주윤식   
ㆍ수고 많으십니다. 주윤식 위원입니다. 
ㆍ우리 농촌지원과의 2016년도 사업 정책이 아주 화려합니다. 그리고 우리 존경하는 정철균 위원님, 유영갑 위원님의 격려적인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ㆍ그리고 제가 보니까 어느 해보다도 농촌지원과 과장님이 부임해서 오셔가지고, 또 우리 국장님 오신 이후에 보니까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이 아주 화려해요. 쌈박해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감사합니다. 
○위원 주윤식   
ㆍ신맛이 나는 것 같아요. 상큼합니다. 
ㆍ그런데 제가 여기에서요. 조금 참조하셔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농업정책과 관련된 사업들, 특히 농촌지원과라든지 많이 있습니다만 화려한 정책에 대비해서 그만큼 귀농·귀촌사업이라든지 하는 부분은 아직까지도 많이 노력을 해야겠더라고요. 왔다가버리고 돈 지원해서 주니까 얼마 살지도 않고 돈 떼어 먹고 가버리고 이러한 사람 많아요. 그런데 여기에서 저희가 조금 보니까 조금 아쉽다 이러한 부분은 앞으로 참고하셔야 될 부분이 있겠다 싶어서 제가 몇 가지 말씀드릴 게요. 
ㆍ순천형 B&B 민박 만들기, 'Bed&Breakfast' 참 어려운 말을 많이 써놨네요. 좀 짧은 사람들은 못 알아보겠어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아침 조식이라는 뜻입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러니까요. 민박형 조식을 만들어서 파는 푸드 좋습니다. 그런데 아까 우리 과장님 얘기했어요. 내년에 민박 20개를 개발해서 5,000만 원 예산을 가지고 하겠다고 했는데 이러한 부분이 안타깝습니다. 돈 5,000만 원 예산가지고 20개 지원하면 1개 수당이 돈 250만 원인데 어디에 부칩니까?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텃밭, 울타리와 출입문이 그렇게 많은 돈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위원 주윤식   
ㆍ지원을 250만 원 가지고 어디다가 지원하려고 돈 5,000만 원 예산 책정했을까, 지원내용을 보니 텃밭 만들고, 울타리, 텃밭을 가꾸려면 상토도 좋은 흙을 넣어야 할 것이라는 말이에요. 그리고 출입문도 좋게 만들고, 그것 250만 원으로 턱도 없어요. 흙 한 차에 얼마인데요. 흙 한 차도 200만 원이에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그렇더라도 너무 크게 지원하면 지원 못 받은 사람들과 형평성 문제가 있기 때문에 큰 돈은. 
○위원 주윤식   
ㆍ그래서 조금 전에 여기보니까 뭐가 있느냐면 공모 심사를 엄격히 한다고 나와 있어요. 내용상으로는 아주 화려해요. 돈 250만 원 지원받고 흙 한 차 받겠다고 엄격한심사의 공모에 참여하겠습니까? 나라도 안하겠네요. 조금 다른 쪽 예산보다는 확충할 필요가 있다 참고하셔야 합니다. 
ㆍ저희요. 우리 존경하는 정철균 위원님이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문경위 업무보고는 처음오신다고 그러신 것 같은데, 우리 문경위 위원님들 벌써 여기서 몇 년 차에요. 선수들이에요. 딱 보면 알아요. 농업에 대해서는 박사들 아닙니까. 농사지은 전문가들이 많아요. 우리 존경하는 박계수 위원님 매실전문가이지, 박광득 위원님 낙안에서 배, 또 많습니다. 우리 유영갑 위원님도 축산에 일가견 있어요. 우리 정철균 위원님은 산림, 저는 농산물 유통 전문가, 또 우리 예술가 아주 전문가들로 꽉 찼어요. 딱 보면 과장님들이 말 안 해도 알아요. 
ㆍ그런데 여기 보니까 돈 5,000만 원으로 상토 흙 한 차 받는데 250만 원 받고 공모 누가 안 해요. 농촌관광담당.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김은선 계장입니다. 
○위원 주윤식   
ㆍ예. 김은선 계장님 아주 관광업무를 잘 하실 것처럼 보여요. 관광업무하시려면 마인드가 아주 좋아야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것은 예산을 조금 늘릴 필요가 있다 우리 과장님 보시기에 어때요. 5,000만 원 예산 세워서 20개 엄선해서 지원하는데 텃밭조성하고 울타리, 상토, 출입문 하는데 돈 지원 하겠다 얼마? 한 민박농가당 250만 원, 흙 한 차도 250만 원이에요. 이것으로 턱도 없어요. 이 사업 성공 못해요. 무늬만 화려하게 보여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또 한 가지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이러한 사업은 좋은 만큼 사업 자체가 성공하려면 아무리 소프트웨어가 좋아도 하드웨어가 뒷받침 안 되면 안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특히 사업에는 예산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셔서 이러한 부분은 숫자를 줄이던지 왜냐하면 참여 숫자가 적극성을 띄고 한 농가라도 확실하게 해야 된다는 얘기에요. 그런 것을 참고하시고요.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알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계장님 지금 우리순천에 농촌 민박업체로 등록되어 있는 민박업자 관리대장이 있지요? 
○담당계장   
ㆍ예. 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위생 점검 하고 있어요? 위생 점검을 어떻게 합니까? 
○담당계장   
ㆍ총괄적으로 해가지고 안전. 
○위원 주윤식   
ㆍ나오셔서 마이크 한번 잡아보시겠어요? 답변하십시오. 계장님 괜찮아요. 목소리가 너무 꾀꼬리 같이 좋아서 한 번 해보십시오. 지금 가장 궁금해요. 왜냐하면 이것도 참고하셔야 돼요. 제가 이 자료를 갖고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 순천에 농촌 민박업체로 등록되어 있는 업체 수가 아까 300개요? 
○담당계장   
ㆍ303개소입니다. 
○위원 주윤식   
ㆍ303개소인데, 민박업체로 등록된 관리대장이 있지 않습니까? 
○담당계장   
ㆍ예. 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위생 점검을 어디서 합니까? 
○담당계장   
ㆍ농어촌정비법에 의해서 저희가 하게 되어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렇죠. 과거에는 보건소에서 관리했을 거예요. 안 했습니까? 
○담당계장   
ㆍ과거에도 저희가 농어촌정비법 적용을 받기 때문에 저희가 총괄적으로 민박에 대해서 해왔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민박에 대해서요? 
○담당계장   
ㆍ예. 
○위원 주윤식   
ㆍ위생 점검을 어떻게 합니까? 
○담당계장   
ㆍ그동안 사실은 안전점검 위주로 많이 했었고요. 올해 7월 7일부터 조식 제공이 허용되면서 내년부터는 위생 점검 쪽으로 강화해서 저희가 점검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민박업소들 전체적으로 저희가 정비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그래서 내년부터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서 하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무분별하게 난립되어 있어요. 왜냐하면 등록되어 있는 300업체만 민박해야 되는데, 지금 동네 들어가서 “민박 좀 합시다.”라고 하면 방에 이불 펴주고 돈 받고 밥 줍니다. 그런 곳을 가서 보면 제가 작년 겨울에 실제 경험이 있어요. 민박을 했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놀다보니 방이 너무 뜨거워 이불이 탔더라는 얘기에요. 화재가 나요. 만약에 불나면 사람 죽어요. 위생 및 소방 안전점검을 필히 하셔야 될 거예요. 이러한 것을 참고하셔가지고 날씨가 추워지면 집중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을 거예요. 
○담당계장   
ㆍ예. 
○위원 주윤식   
ㆍ그러시겠죠? 
○담당계장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위생 점검뿐만 아니라 소방 안전점검도 해야 되죠? 
○담당계장   
ㆍ예. 같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같이 규정에 그렇게 나와 있지 않습니까? 
○담당계장   
ㆍ예. 맞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저한테 소방 및 위생 점검과 관련된 규정하고 민박업체 등록되어 있는 업체 수하고 자료를 저한테 제출해 주세요. 
○담당계장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이러한 부분은 예산도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필히 민박업체가 300개소면 적은 숫자가 아니기 때문에 위생·소방 안전점검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거예요. 만약에 우리가 사후약방문이라는 말이 있어요. 일 터지고 문제가 생겨서 또 관내에서 그런 일이 생기게 되면 민박업체들은 머리 아픕니다. 관리 잘못했다고 해서 농촌지원과 우리 과장님 올해 처음 오셨는데 머리 아픈 일 생기면 골치 아파요. 아시겠죠? 
○담당계장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이 점을 참고 하십시오. 
○담당계장   
ㆍ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ㆍ우리 농촌 출신 위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농촌지원과에 대해서 예산이 부족하다, 적다 이런 이야기를 다 하시는데, 농촌지원과 예산을 내년에 30%의 증액을 시키십시오.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우리 위원회 소관으로 오면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검토해서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지원과장 김광우   
ㆍ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수고 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농촌지원과 업무보고의 건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56분 정회)

(11시03분 속개)

○위원장 박광득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ㆍ다음은 미래농업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미래농업과장 박채수입니다. 
ㆍ저하고 함께 근무하는 담당을 소개하겠습니다. 
ㆍ경제작물담당 주영권입니다. 
ㆍ매실산업담당 김찬구입니다. 
ㆍ식량작물담당 강해근입니다. 
ㆍ농업기술개발담당 장성주입니다. 
ㆍ과학농업담당 이정운입니다. 
ㆍ자료 459쪽입니다. 기본현황은 자료로 하겠습니다. 
ㆍ다음은 460쪽 시민과 함께 하는 시가지 꽃 연출입니다. 꽃을 연출하고 교육을 통해서 힐링의 정원도시 완성으로 자긍심을 고취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내년도에는 마인드향상을 위해서 근무자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전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향기가 있는 기능성 구문초라는 것이 있는데 모기를 쫓고 해충이 기피하는 꽃으로 꽃모양도 자주색으로 괜찮습니다. 80만본을 공급하겠습니다. 그리고 4계절 꽃이 아파트 3개 단지를 공모해서 시민들이 직접 꽃을 가꿀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가면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시가지라든가 교량의 꽃도 지속적으로 식재해서 깨끗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순천만정원에도 약 12만본의 꽃을 공급해 나가겠습니다. 
ㆍ다음 쪽입니다. 신소득 작목 육성 및 새기술 보급입니다.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신기술 제어 시스템을 보급을 하겠습니다. 시설하우스 재배 신기술 보급으로 토양환경과 측정기술 시범사업과 에너지절감 종합기술 모델화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서 추석 적기 배 수확을 위한 조생종 품종을 보급하겠습니다. 최고 품질 배 생산단지도 아울러 조성해 나가고 과실 저장 중에 발생하는 생리장해 예측 제어 시스템도 보급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젖소 원유품질 향상 및 산유량 증대 기술 시범사업도 아울러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도시농업 수요계층 맞춤형 기술보급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ㆍ다음은 462쪽입니다. 기후변화 대응 고소득 유망 과수 육성입니다. 고소득 유망 과수 작목을 발굴해서 고품질 생산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내년도에는 새로 자두와 살구를 교잡해서 개발한 신품종인 플럼코트의 집중단지를 조성해서 매실대체 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교목보급이라든가 새로운 재배시설까지 도입·보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시 대표 과종인 배, 복숭아, 단감 등 현재 조생종 품종이 많이 미약합니다. 그래서 특히 단감, 배는 추석 이전에 나올 수 있는 조생종을 점진적으로 20%까지 확대해 나가서 농가의 소득을 생산토록 하겠습니다. 
ㆍ다음 쪽입니다. 매실 가공산업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입니다. 저희시가 전국의 22%를 차지하는 약 10,000여 톤의 매실을 연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지역전략식품산업 육성 사업으로 53억 원이라는 사업비를 배정받았습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추진하게 되는데 내년에는 가공공장을 건립하는 해로 추진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중·소규모 매실식품 가공시설도 2개소를 확충하고 황매실 발효액 생산을 위해서 발효 용기라든가 모범음식점에 매실음료를 공급해서 순천에 오면 과연 매실차를 마실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농업인, 농협, 그리고 법인이 상생하는 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매실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해서 운영하고, 순천매실 통합브랜드 명품화를 위해서 공동선별장을 확충하고 품질관리사도 지속적으로 육성해서 일자리까지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ㆍ다음은 464쪽입니다. 고품질 식량작물 안정생산 기반 조성입니다. 기후변화로 예상치 못한 돌발병해충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의 대응을 위해서 적기 예찰과 초기 방제를 실시해서 풍년 농사를 이루도록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내년도에 돌발병해충 방제 사업 약 1500헥타르(ha)를 추진하고 저비용 고품질작물 생산을 위한 시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콩과 유기농 벼, 그리고 벼 육묘장의 이송장치 시범, 컬러감자 씨감자 공급 등 네 가지를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내년도에는 우리 순천시의 수매대상 품종을 ‘해품’과 ‘새일미’ 두 가지로 선정해서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른 해품 벼 종자 1,000헥타르(ha) 분을 공급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해에 쓸 수 있는 벼 종자 증식포 10헥타르(ha)를 조성하겠습니다. 
ㆍ다음은 465쪽입니다. 미생물제제 생산 공급입니다. 농가에서 사용이 편리한 펠릿형 토양미생물제제와 가축이 먹기 쉽고 분뇨 악취절감을 위해서 분말 보조사료 두 가지의 고형 미생물제제를 생산 공급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도에는 액상 제제도 아울러 250톤을 공급하고 고형은 100톤을 생산 공급해서 친환경이라든가 로컬푸드 농산물 생산 농가에 브랜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아파트단지에도 미생물을 공급해서 수질환경을 쾌적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해나가고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실증시범을 병행실시해서 새로운 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나가며 또한 우수 초산균 균주를 지금 배양하고 있는데, 내년도에는 조미용 식초라든가 기능성 건강음료 식초, 또한 술까지도 개발해서 특허를 출원하고 농가에 기술이전해서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ㆍ다음은 466쪽입니다. 종합검정실 운영입니다. 토양성분 정밀분석 및 적정 비료 사용 처방을 하고 친환경 농업 정책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내년도에는 식물체·토양·액비 등 성분분석을 해서 비료사용처방서 약 7,000점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종합검정실 증류수 제조기 노후장비도 1종을 보강하고 맞춤형 비료를 설계해서 농가에 공급하겠습니다. 
ㆍ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수고하셨습니다. 
ㆍ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주윤식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주윤식   
ㆍ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주윤식 위원입니다. 
ㆍ461쪽하고 462쪽을 보면 만약에 이것이 성공된다면 특허가 아니라 우리 순천은 이 하나의 품목만 가지고도 수 조의 수익을 낼 수가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 하면요. 461쪽에 보면 추석에 맞춰서 생산될 수 있는 배의 품종을 보급하겠다.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주윤식   
ㆍ이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얘기 아닌가요?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주윤식   
ㆍ그러시죠?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주윤식   
ㆍ추석을 보면 통상적으로 우리 음력으로 추석을 쇠지 않습니까?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주윤식   
ㆍ그렇다보니 한 달이 빠르고 한 달이 늦습니다. 한 달이 빠르고 늦는 시기에 맞춰서 배 농가들이 수확을 일찍 하려고 소위 약품처리를 한다고 합니다. 조기 숙성촉진제라고 얘기하죠.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주윤식   
ㆍ일명 ‘지베레린’이라는 이름을 쓰는데, 과수가 익어야만 맛이 나는데 추석을 위해서 약품처리 해서 수확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만약에 우리 순천시가 이 내용상으로 보면 추석 적기 수확을 위한 배 국내육성 품종보급을 할 수 있는 과실단지 조성하겠다는 얘기입니다. 그렇죠?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주윤식   
ㆍ할 수 있다고 보시는가요?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하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이게 만약에 성공되면요. 자, 보세요. 간단히 천문학적인 수치만 줄게요. 대한민국이 4,000만 인구 플러스 한 가정에 3명이면 약 1억 2,000만 인구가 되겠죠?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주윤식   
ㆍ1억 2,000만 인구가 배 하나씩 먹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배가 대한민국에 없습니다. 생산이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수확기에 맞춰서 배에 속성촉진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까 이 배의 문제성이 많아요. 
ㆍ그런데 만약에 우리 순천에서 위원장님도 잘 아실 것입니다마는 추석 적기에 딱 맞춰서 수확할 수 있는 배를 우리 순천시가 품종 개발해서 보급한다면 이것은 어마어마한, 환산이 안 됩니다. 우리 순천시 예산은 저리가라에요. 이것 하나만 갖고도 우리 순천 먹고 살아요. 특허 하나만 낸다면, 그런데 그러한 배의 품종을 개발해서 단지를 만들겠다는 핵심적인 기술 개발을 하겠다는 것에 대해서 본 위원은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갖습니다. 
ㆍ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세계적인 특허도 이런 특허가 없어요.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순천 예산이 배 품종 하나만 가지고 끝나버려요. 지금 우리나라의 추석이 음력으로 한 달 늦고 빠르고 하는데 추석 제수용품 내지는 추석 과일로는 배가 가장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요. 1등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배에 촉진제를 쓰지 않고 생산해낼 수 있는 품종을 우리 순천시가 개발해낸다면 이것은 정말 세계적인 뉴스거리가 되고, 그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 때는 어마어마한 보물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꼭 개발에 성공하시기를 바란다는 말씀드릴게요.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주윤식   
ㆍ그리고 462쪽입니다. 우리시 대표 과수 조생 신품종 품종갱신이라는 얘기가 나와요.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주윤식   
ㆍ대상 품목은 배, 복숭아, 단감인데 우리 순천에 생산되고 있는 것 외에 특별한 것이 있습니까? 키위 좀 있는데, 지금 단감 있지 않습니까?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주윤식   
ㆍ이것 개발해야 될 필요 있겠어요? 단감 지금 처치곤란 아닌가요?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실질적인 배, 복숭아, 단감 3개 품목을 나열했습니다만 복숭아도 조생종을 조금 더 확대할 것이고요. 배는 방금 말씀드린 대로 하고, 단감도 주로 10월에 이후에 나온 차량종이나 부유종은 다 만생계통이기 때문에 과일시장의 50%를 소비하는 추석명절을 잡아야 합니다. 
○위원 주윤식   
ㆍ그렇죠.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그래서 추석 때 잡을 수 있는 단감 조생품종을 20%까지 확대·전환해서 소득화하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제 얘기가 바로 그 얘기입니다. 추석을 쇠고 제대로 익은 단감이나 배가 나와요. 그런데 단감은 가격대가 워낙 싸기 때문에 생산 농가들의 기피현상이 생이기 때문에 속성촉진제를 살포한다는 기술 개발은 안 된 것 같은데, 추석에 맞춰서 단감이 생산된다면 이것 역시 그런 품종만 개발된다면 배 못지않은 엄청난 고소득 장물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ㆍ저희가 작년 그것을 가져다 드리려고 했는데, 씨만 가져오다가 빠뜨려버렸어요. 복숭아씨를 가져왔는데 주무관이 잘못해서 누가 가져가버렸어요. 그런데 관상용 복숭아가 있더라는 얘기에요. 식용도 되는데 관상용이에요. 그러한 복숭아가 나라가. 
○전문위원   
ㆍ뉴질랜드요. 
○위원 주윤식   
ㆍ그때 그 자료 제출했죠? 아마 의회보고서 제출했을 거예요. 
○전문위원   
ㆍ예. 
○위원 주윤식   
ㆍ그 자료를 한번 참고해 보세요. 그 묘목을 들여올 수만 있다면 그것을 가져다 해보면 상당히 관상용 묘목뿐만 아니라, 맛은 우리나라 복숭아보다 못 하는데, 보기가 좋아요. 관상용으로는 기가 막혀요. 그것 한번 참고해 보세요. 올해 제가 봤을 때 추석 맞춰서 생산될 수 있는 배나 단감보다는 현실적으로 접근될 수 있는, 빨리 뉴질랜드로 가셔서 그 복숭아를 계량해 오셔서 그 나무를 심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주윤식   
ㆍ아셨죠?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주윤식   
ㆍ그리고 배나 복숭아도 추석에 맞게끔 생산될 수 있는 품종만 개발된다면 과장님은 순천에 안 있어요. 국립농산물, 중앙부처에서 스카우트 받아요. 과연 이것이 성공만 된다면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한 복숭아 묘목 꼭 한번 참고해 보세요.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주윤식   
ㆍ기가 막힙니다.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잘 팔릴 것 같아요.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주윤식   
ㆍ그리고 우리 미래농업과에서는 그것 하나만 가지고도 올해 엄청난 소득을 볼 것입니다. 분재를 딱해서 복숭아 열린 것을 시청 청사에 갖다놓으면 기가 막힙니다.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잘 알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너도나도 복숭아 묘목사려고 굿을 치를 겁니다.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주윤식   
ㆍ잘 아시겠죠? 참고하세요.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주윤식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부연해서 우리 주윤식 위원님 말씀에 따르면 우리가 배 품목 같은 경우 추석 전에 수확만 된다면 엄청난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장 박광득   
ㆍ지금 그러기 위해서 속성촉진제를 발라서 추석 전에 수확하지 않습니까?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장 박광득   
ㆍ그러한 부분들이 추석 전·후로 엄청난 가격 차이가 나요. 미래농업과에서는 연구가 어느 단계까지 왔습니까?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방금 지적해주신 대로 배를 빨리 생산하기 위해서 그러한 부분이 일부 농가에서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가을철에 홍수 출하해서 나오는 것도 맞고, 추석에 과일시장을 선점해서 농가 소득하고 연계 지을 수 있도록.
○위원장 박광득   
ㆍ그러니까 지금 고소득을 창출하기 위해서 어느 단계까지 오셨냐는 말입니다.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사업 계획이 묘목까지 예약해 놨습니다. 올 가을에 배는 이미 식재에 들어갈 것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그리고 복숭아는요?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복숭아도 묘목상하고 절충했고요. 
○위원장 박광득   
ㆍ그렇다면 2016년도에는 보급되네요.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묘목은 올 가을 보급됩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다행히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3~4년 후 바로 대량 생산체계 들어갑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그리고 463쪽에 보면 매실 가공산업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예산이 53억 9,700만 원입니다.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장 박광득   
ㆍ여기에 대해서 매실 가공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어떻게 세우고 절차가 어느 단계까지 왔습니까?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지금 작년도에 5개년 기본계획을 세워서 그 계획에 의해 추진하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매실은 2코스로 가려고 합니다. 첫째는 아직까지도 가공해서 생산한 것이 약 11%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가공을 확대해서 생매 출하량을 줄이고 6차 산업까지 연계해서 부가가치까지 높여나가도록, 즉 전략식품으로 곡성군과 연합하여 53억 원을 5년간 투자, 황매실즙액을 착즙하고 농축해서 라면을 비롯한 우리가 먹고 있는 전체의 식품에 넣어서 건강과 매칭할 수 있는 R&D를 개발할 것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그렇다면 연구결과나 용역을 의뢰해 보았습니까?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지금 그 사업이 올해 6월에 사업 확정 지시가 내려와서, 저희들이 내년도 탄력을 붙게 됩니다. 바로 가속화해서. 
○위원장 박광득   
ㆍ2015년도 4월에 연구결과 용역을 의뢰했습니까?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그것은 우리 시비로 한 소규모. 
○위원장 박광득   
ㆍ그래서 예산을 쓰면서 결과는 없는데, 용역도 없고 연구도 없으면 이것을 작정한다는 말입니까?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매실소스와 매실소금 등 작년에 5가지를 개발했어요. 지금 소스하고 소금은 특허신청을 해놓고 있습니다. 그것이 나오면 한번 맛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특허 신청했는데 결과도 없고.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신청은 했는데 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간다면, 결과가 아직 있지도 않은 거예요. 결과가 없는데 무조건 가공식품으로 가겠다.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그래서 지금 전략식품사업 속에 개발 비용이 들어있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지금 비용이 들어있는데, 개발용역을 줬느냐 이 말입니다.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내년에. 
○위원장 박광득   
ㆍ아이고, 내년에? 2016년도에 간다고 하면 참.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연차별 5개년 사업 계획 속에. 
○위원장 박광득   
ㆍ연차 계획에 그러한 것들이 먼저 나와야 되잖아요. 가공식품 계획이라든가, 그 가공을 했을 때 그 품질 자체라든가, 특허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라든가, 그 결과 용역보고가 나와야지 아무런 계획도 없이 무조건 가공식품 만들고 거기에 15억 원, 20억 원 쓰고 결과는 없는데 하다가 안 되면 그만둘 것입니까?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금년에 용역 의뢰해 놓은 것도 한 건 있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어떤 용역 의뢰했습니까?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기능성 가공식품 개발입니다. 사람 건강과 매칭해서. 
○위원장 박광득   
ㆍ전체적으로 이 사업 계획이 우선 우리 국민이 좋아하고 찾고 이것을 먹어서 건강에 좋다는 용역 보고가 나와야 그것을 보고 가공식품을 만들 것 아닙니까? 지금 매실잼이라든가 매실액도 많이 있지요.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지금 공고해 놓고 있습니다. 건강 기능성 매실제품을 용역주려고 공고해 놓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공장에서 생산해서 판매까지의 용역이 다 나와야 돼요. 무조건 공장 20~30억 원 들여서 짓는다 해놓고 뒤에서 그 전에 서면 단감조합 안 봤습니까? 없어졌잖아요. 하여튼 예산이 적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심도 있게 검토해서 농촌에 도움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기본계획 잘 챙겨가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ㆍ정철균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철균   
ㆍ과장님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농업의 가치실현을 위해서 고생이 많습니다. 
ㆍ우선 초화류 육묘장 관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하는데요. 보면 460쪽 미래농업과에서 순천 시가지 초화류를 공급하고 있지요?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정철균   
ㆍ그러면 우리 육묘장에서 나온 초화류를 순천시 전체, 또 우리 순천만정원의 연출에 전량 다 공급하고 있습니까? 혹시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까?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우리 시가지 꽃 조성은 저희 생산분으로 하고 있고요. 순천만정원에는 저희들이 일부 12만본을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점진적으로 농업인들이 소득할 수 있도록, 또 산업 육성을 위해서 정원산업과에서도 물론 육성하고 있습니다만 저희들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연차적으로 조금씩 농가에 이양하여 꽃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저희들이 직접 생산한 꽃 부분을 내년부터 감축해서 산업과와 협업해서 농가 육성하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지금 정원산업과에서 금년도에 법인 농가를 2개 육성해서 기초성을 다지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상당히 고무적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보면 미래농업과가 해야 될 사항이에요. 농가보급육성을 순천만정원산업과가 하다보니까 여러 가지 미래농업과나 농업기술센터와 협업관계가 이루어질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정철균   
ㆍ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제가 자주 말씀을 드려서 미리 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셨는데요. 지금 약 30종해서 180만본 정도 생산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정철균   
ㆍ그렇다면 예산 대비해 보면 약 400얼마 정도 생산단가가 돼요. 그렇죠?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정철균   
ㆍ그런데 제가 시중에 초화류 구매단가를 파악해 놓은 것이 있는데 훨씬 못 미칩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구매해서 쓰는 것이 오히려 더 생산적이고 경제성이 있지 않은가. 그렇죠? 단순 비교를 한다면 그렇지 않습니까?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정철균   
ㆍ그런데 농가 육성이랄지 공익적인 측면에서 육성책이나 이러한 것을 보면 우리가 순천시 자체적으로 생산해서 보급하는 것이 더 나은 경제성을 유발할 수 있고, 단순하게 원가만 계산한다면 차라리 사서 쓰는 것이 낫고 그렇잖아요.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정철균   
ㆍ맞죠?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정철균   
ㆍ우리 과장님도 생산단가와 구매단가를 비교 검토해 본 적도 있을 거예요. 며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정철균   
ㆍ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방금 과장님께서 미리 말씀하셨는데 화초류 농가를 점진적으로 육성하는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말씀만 그래놓고 아무런 정책 대안이 없어요. 실질적으로 업무보고에 내년도에 화초류 생산 농가를 몇 개 육성하겠다하는 대안이 없어요. 그렇다보니 자꾸 이런 말씀을 하는 거예요. 이번에 재검토해서 내년에 화초류 농가 육성하는 데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시겠습니까? 
○농업기술센터 국장   박종수
ㆍ위원님, 그 부분은 제가 책임지고 하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래요?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하여튼 점진적으로 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국장   박종수
ㆍ점진적으로가 아니라 파격적으로 하겠습니다. 위원님께 좀 자문을 많이 구하겠습니다.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많이 도와주십시오. 
○위원 정철균   
ㆍ좋습니다. 우리 순천은 농촌이 잘살아야 해요. 도·농 상생도시, 도·농 복합도시 아닙니까? 승주군과 순천시가 통합했을 당시에도 승주군에 있는 농촌지역을 굉장히 배려하고, 기본계획을 해서 발전시키겠다고 해서 통합이 이루어졌거든요. 그런데 지금 어찌 보면 도심지로만 모든 정책들을 우선시 하다보니까 상당히 농촌 쪽으로는 뒤떨어지고 후 순위로 밀리지 않느냐는 생각에서 말씀드렸고, 국장님께서 확실하게 이런 정책을 하겠다고 말씀하시니까 꼭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정철균   
ㆍ우리 순천시가 농촌에서 생산만 할 것이 아니고, 정주환경으로써 휴양·일상의 중심지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적인 배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예. 
○위원 정철균   
ㆍ꼭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농업과장 박채수   
ㆍ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미래농업과 업무보고의 건에 대하여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문화예산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문화예술과장 서용석입니다. 먼저 담당을 소개하겠습니다. 
ㆍ문화기획담당 계장님이 방금까지 계셨는데 잠깐 자리를 비우셔서 이선화 담당계장 조금 있다가 소개하겠습니다. 
ㆍ문화재담당 정상택입니다. 
ㆍ예술지원담당 장기석입니다. 
ㆍ박람회담당 심재성입니다. 
ㆍ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보고 드리겠습니다. 
ㆍ485쪽 정·현원 소관위원회는 생략하고 487쪽 문화예술 재단 설립에 대한 내용입니다. 2014년 6월 지역문화진흥법 제정으로 문화재단 설립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서 우리시에서도 문화 욕구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담기관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에 지난해 10월 지역예술문화 융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4차에 걸친 재단 설립 추진위원회 등 개최했습니다. 이후에 재단 설립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시민 공감대 형성, 위원님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후에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ㆍ488쪽 원도심 문화예술 창착공간 확충입니다. 원도심 빈 건물을 활용한 문화예술 창작공간을 연차별로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현재까지는 씨내몰 문화공간과 서울복집, 옛 중앙파출소 교환 등을 추진해서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도시재생과 연계해서 원도심내 창작예술촌 확충과 작가 등을 모집해서 관리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ㆍ489쪽입니다.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제 개최입니다. 내년에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가정을 달인 5월 중에 개최 예정으로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작품성 있는 영화 상영으로 영화제의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29초 영화제 시상이라든지 도그쇼 개최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특히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서 연관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국비 1억 원을 포함해서 총 6억 원이 되겠습니다. 
ㆍ490쪽입니다. 문화예술행사 및 창작활동 지원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창조역량 강화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매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순수예술 창작 및 발표,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역 문화 교류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9억 7,500만 원입니다. 보조금 관리 교육, 현장모니터닝, 정산평가 등을 철저히 해서 보조금 정산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ㆍ491쪽입니다.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문화예술 행사입니다. 아고라 순천 사업은 지역 예술인, 아마추어 등의 많은 참여로 재능과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도심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내년에는 조례호수공원,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별로 장르와 주제를 설정해서 테마가 있는 공연장을 운영하겠습니다. 특히 타 지자체와의 교류 공연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사업비는 3억 2,000만 원입니다. 2016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공모 사업의 국비 1억 원 정도를 확보토록 노력하겠습니다. 
ㆍ492쪽 시민의 날 팔마문화제 행사입니다. 내년에는 시민의 날 행사가 옥내 행사로 기념식과 함께 읍면동 노래자랑 경연대회로 개최하겠습니다. 팔마문화제는 향동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시내 곳곳에서 체험과 즐길 거리가 있는 행사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2억 5,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ㆍ493쪽 영상관리단체 운영 활성화입니다. 지역의 영상산업 기반구축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전남 영상위원회와 영상미디어센터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3개시 교류와 영상촬영 유치, 시민 대상 미디어 교육을 통해서 지역 영상산업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약 4억 2,000만 원입니다. 영상위원회에 1억 5,000만 원, 영상미디어센터에 2억 7,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ㆍ494쪽 생활문화 예술활동 지원입니다. 문화예술 동아리나 아마추어팀의 연습실과 공연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써 총사업비는 1억 원이 되겠습니다. 무대나 연습실에 약 7,000만 원을 투입하고 음향장비 등을 구입토록 해서 지원하겠습니다. 이는 아마추어팀에서 공연장이나 공연팀의 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인프라를 구축해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ㆍ496쪽 지역문화유산 후계목 양성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3개년에 걸쳐서 약 8,000만 원의 사업비로 진행할 계획이고, 우리시 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나무들의 고령화로 인해서 특히 쌍향수나 이팝나무 등의 후계목 양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향후에는 이러한 후계목을 순천만정원과도 연계해서 자연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도에는 3,000만 원을 들여서 후계목 채취, 이식 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ㆍ497쪽 순천 월평 선사유적지 복원입니다. 영·호남 지역의 최초 구석기 유적인 월평유적은 2004년부터 국가사적 제45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동안 세 차례에 걸쳐서 발굴조사를 실시했으며 토지매입을 일부 완료했습니다. 2015년도에는 약 6억 원의 예산으로 토지매입비를 계상해서 토지매입이 이미 추진되고 있고, 앞으로 2016년부터 2017년까지는 약 30억 원의 사업비로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이후에 국가사적 보존·관리 계획과 정비를 통해서 보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ㆍ498쪽 전통 문화유산 미래가치 창출입니다. 현재 우리시는 151점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과 문화재청·전라남도 허가를 받은 후 각 분야 문화재 전문위원의 자문을 받아서 추진하고 있습니다마는 시민들이 문화재 보수 사업과 발굴 보존 유산에 대해서 알 수 있도록 문화재 현장공개, 발굴체험 등을 통해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재 보수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신규 지정 문화재는 지속적인 발굴과 향토문화재에도 지정하여 우리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ㆍ499쪽입니다. 순천시립 박물관 운영 관리입니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과 기독교역사박물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로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찾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ㆍ이상으로 간략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수고 하셨습니다. 
ㆍ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ㆍ정철균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철균   
ㆍ위원님들 질의가 많으실 텐데, 과장님 고생 많으실 거예요. 보고서 내용 잘 들었습니다. 
ㆍ487쪽 문화예술 재단 설립 운영에 관해서 잠깐 묻고자 하는 사항이 있어서 여쭤볼까 합니다. 조례 제정이 10월에 발의해서 올려놓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아직 안 올렸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아직 안 올렸어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정철균   
ㆍ계획에 보면 조례안 상정을 이번 10월에 올릴 것으로 했는데.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보고서가 이 전에 했기 때문에 했는데, 조례규칙 심의에서 아직 상정을 못 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진행에 차질이 조금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정철균   
ㆍ이러한 차질이 왜 왔다고 생각해요,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문화재단은 어차피 의회에서 여러 방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고, 시민의 정서나 시민들의 공감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조금 시간을 두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위원 정철균   
ㆍ당초에 우리가 계획대로라면 이미 문화 재단이 설립되어서 운영해야 되는 시기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런데 어떻게 보면 기조에 우리가 신중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렇게 조금 차질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지난 2015년도 업무보고서 내용과 현재 2016년도 업무보고서 내용들이 차이나는 것들이 조금 있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정철균   
ㆍ과장님, 특별히 차이나는 것이 무엇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현재는 일정이 조정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사실상 지난해부터 예산이 먼저 올라와서 쟁점이 됐었고 조례라든지 이러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준비했었는데, 그래도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는 조금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고민해보자 그래서 현재까지는 조례도 상정을 이번에는 못 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과장님은 문화재단이 꼭 설립되어야 된다고는 생각을 갖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많은 분들이 문화재단 설립이 필요하다는 것은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형태나 방법, 규모 등 여러 측면에서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그러한 의견을 더 종합해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문화재단을 설립해서 운영해야 된다는 것은 모든 분들이 많이 공감하고 있다. 사실 우리 위원들도 아마 그럴 거예요. 그런데 처음에 우리가 의욕이 먼저 앞서 다보니까 신중하지 못 하게 접근해서 차질을 빚었는데요. 왜 지난 업무보고서 내용과 차이가 무엇이냐 하면 지난 2015년도 업무보고서에서는 출연금이 굉장히 많았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출연금은. 
○위원 정철균   
ㆍ300몇 십억 원인가 되었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렇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예산소요액이 5개년 계획인가요? 소요액이. 
○위원 정철균   
ㆍ2018년도까지. 작년 업무보고 내용을 보면 출연할 수 있는 금액이 약 200몇 억 원 정도 됐었어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정철균   
ㆍ그다음에 2019년도 이후로 100억 원 정도 됐고, 그랬었어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정철균   
ㆍ업무보고 내용을 확인해 보시면 알겠지만, 그런데 올해는 출연금이 약 20억 원? 지난 2015년도 1년 출연기금 정도 밖에.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20억 원은 기금의 총액이고, 매년 2억 원씩 해서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리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지금도 그 내용은 변함없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래서 지난 보고서와 지금 보고서가 잘못 정리가 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것은 5개년 계획에 대한 소요예산을 얘기했었고, 그래서 지난해에는 될 것으로 보고 2015년도에 얼마, 2006년, 2017년, 2018년까지 얼마 했는데, 지금은 저희가 안을 1차년도, 3차년도 그런 식으로 해서 표현해서 별도로 아마. 
○위원 정철균   
ㆍ그런데 과장님, 지난번 보고서에는 지금 연도별 투자 계획을 보면 2018년까지 51억 원이에요. 그런데 지난번 보고서에는 이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었거든요.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재단을 축소해서 운영했다는 것인지 아니면 2018년 이후로 적은 예산을 배정해서 2019년 이후에 정상적으로 문화예술 재단이 설립이 되어서 그때부터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려는 것인지.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 예산 배분은 재단이 설립되면 재단, 시, 의회가 연계해서 어차피 의회에서 예산승인을 해줘야 되기 때문에 그 규모라든지 내용이라든지 이러한 부분은 충분히 협의를 통해서 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208억 원을 얘기했던 것도 위탁 시에 국·도비 사업까지 포함해서 208억 원을 1차년도부터 5차년도까지 할 계획이었고. 
○위원 정철균   
ㆍ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 부분을 자료로 저희들이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조례 먼저하고. 
○위원 정철균   
ㆍ저희도 조금 헷갈렸을 수도.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재단에 대한 출연금 관련 예산승인을 받고 나머지는 또 재단 관련한 예산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국·도비 확보, 이러한 것을 종합해서 예산을 편성해야 하기 때문에. 
○위원 정철균   
ㆍ그래서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데 2015년도 업무보고 내용과 2016년도 업무보고 내용이 예산의 문제가.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축소되거나 이러한 내용은 없고 오히려 더 확대해야 된다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첫 회의에 많은 요구를 하면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방향으로 해야 된다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한 번 비교 검토를 해서 우리가 이해갈 수 있도록.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 부분은 예산편성 전이나 예산 확보하기 전에 위원님들하고 충분한 협의를 통해서 그러한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러니까요. 제가 이해 못한 부분이 조금 있어요. 그래서 과장님께서 제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2015년도 업무보고서 내용을 한 번 보시고 정철균 위원이.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지금은 조금 다른 차원에서 저희들이 접근하기 때문에 위원님들과 협의가 안 되면 예산자체를 확보할 수 없는 것아닙니까? 
○위원 정철균   
ㆍ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규모가 축소되든지 더 확대되든지 하는 분야는. 
○위원 정철균   
ㆍ처음 문화재단을 설립하려고 했을 당시에 예산이이나 이러한 부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되는 예산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그러한 쪽에서도 우리 위원들이 부담을 가질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금년도 사업 내용을 보면 거기에 비해서 거의 10분의 1 정도의 예산을 반영해 놓아서 혹시 문화재단 설립 과정을 축소해서 운영할 것인가.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렇지 않으면 기간을 넓게 잡아서 우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기간은 그때나 지금이나 시작 시점과 끝나는 시점이 조금 다르지, 이미 2015년도는 지나버렸기 때문에 1차년도부터 5차년도로 계산하면 맞을 것으로 봅니다. 그 자료는 지난번 자료와 우리가 현재 해놓은 내용을 드리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하여튼 비교 검토해서 제가.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전체적으로 현재까지 변동은 없습니다. 다만 협의 과정에서 더 필요하다면 추가하는 것이고, 조금 과하다면 축소하는 부분만 있지 우리가 경상비, 자체사업비, 위탁과 관련된 국·도비 공모 사업 등을 포함한다면 지난번에 보고했던 내용과 같은 비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자료를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예. 알았습니다. 담당자는 조금 설명해 주시기 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자료를 서면으로 드리면서. 
○위원 정철균   
ㆍ제가 잘못 파악할 수도 있고, 잘못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고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왜냐하면 다음 업무보고 내용에서 또 다시 내용과 관련해서 질문을 드린다거나 질의한다던가 했을 경우의 서로 해소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ㆍ그리고 489쪽인가요? 동물영화제. 지금까지는 동물영화제를 개최해오면 순수 시비로만 개최했었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동물영화제를 개최한 이유가 관련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 그 다음에 인간과 자연과 동물이 공존하는 의도로 했던 부분이었는데, 처음에 계획했던 과제와 지금 3차에 걸친 과제가 거의 대동소이해요. 아직도 기반 조성을 하겠다 등 여러 가지로 그러한 부분이 있는데, 지금 3회에 걸치면서 특별한 성과라고 말하면 어떤 점이 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현재까지는 동물제영화제라는 그 자체를 시민이나 국민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저희들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홍보나 동물영화제의 내용에 대해서 알렸다고 보고, 앞으로는 저희들이 내년도가 꼭 아니더라도 장기적으로 동물 산업과 연계해서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는 영화제로 발전시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렇게 되었으면 참 좋겠는데요. 매년 3회에 걸치면서도 똑같은 보고 내용이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동물 관련. 
○위원 정철균   
ㆍ관련된 산업 기반을 조성하겠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다만 효과적이었다면 지금 방금 추진실적으로 동물영화제와 관련된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것은 어느 정도 정착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관련된 산업에 대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부분은 아직 조금 미비하지 않느냐는 생각을 가집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이 산업과 연계해서 지금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반려동물 인구가 많고 지역에서도 동물제영화제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 순천이 앞서가고 선점할 수 있도록 계획을 충분히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기본 취지 같은 것은 정말 공감합니다. 다들 공감하는데, 동물영화제가 순천에 꼭 필요한 축제냐는 시각으로 보는 시민들도 많거든요. 솔직한 이야기로 우리 위원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야만 우리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축제를 확대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질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님들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시민들 의견도 반영하고, 관련 전문가 의견도 반영해서 산업과 지역경제에 도움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를 충분히 찾고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리고 국비 확보는 가능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이미 확정됐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국비 확보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문화체육관광부에서 기재부로 올렸었고, 기획재정부에 저희들이 가서 설명을 충분히 드렸고, 그래서 국회에 넘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위원 정철균   
ㆍ지난 2015년도 업무보고를 자꾸 언급해서 죄송한데요. 그때는 국비 4억 원과 우리 시비 6억 원해서 약 10억 원 정도로 확대해서 동물영화제를 개최하겠다는 업무보고를 받았거든요. 그 사업을 하겠다는 포부였기 때문에 그 수치하고 안 맞는다고 해서 제가 그런 부분은 아니고, 다만 국비를 1억 원 정도라도 확보했다는 데에 상당히 좋게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래서 총예산을 늘리지 않고 6억 원 범위 내에서 저희들이 1억 원을 국비로 신청했고, 나머지는 시비로 부담하는 것으로 정리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여러 가지 문화예술 정책을 잘 세워주셔서 우리 시민이 공감하는 또 우리 문화예술이 꽃 피울 수 있도록 많은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나안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ㆍ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ㆍ491페이지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의 부기명을 제4회로 넣어서 붙였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그러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ㆍ바로잡아주시고요. 
ㆍ동물영화제는 예산과목이 어떻게 되어있습니까? 경상보조입니까? 사업보조로 되어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사업보조로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 나안수   
ㆍ사업보조로 되어있는데 인건비는 무슨 규정에 의해서, 사업보조는 사무실이나 인건비를 줄 수가 없을 텐데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 부분은 우리가 이번에 문화예술진흥조례라든지 관련법에 의해서 지출 가능 부분만 하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ㆍ그렇다면 그것 한 번 더 확인해 주시고 고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그것은 확인해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ㆍ왜냐하면 인건비, 사무실운영비, 장학금 지급 등 과연 우리 시비로 지급할 수 있는 어떠한 근거에 의해서 경상적 비용을 지급했는지, 그렇다면 일반 사회단체에도 사업비를 지원해 줄 때 인건비나 사무실운영비로 써도 되는 것인지, 형평성에 안 맞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나안수   
ㆍ그러한 부분들 한 번 봐주시고, 왜냐하면 전남영상위원회로 돈을 주지만 자기들의 실질적 자부담은 10원도 없습니다. 그렇죠? 우리 시비와 농협, 그리고 하나은행인가요? 여기에서 1억 2,000만 원 준 것과 우리 시비에서 6억 원, 그렇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인건비이라든가 하는 부분은 예산 설명 때 충분히 심의가 되기 때문에 그 안에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ㆍ근거가 있어야 된다는 말이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나안수   
ㆍ그렇게 말씀하시고 설명만 하면 어떠한 사업도 인건비나 사무실임대료 등 경상적 비용으로 써도 된다는 말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 근거를 저희가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ㆍ국비는 최종적으로 확보 가능한 것이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확정되었습니다. 
○위원 나안수   
ㆍ예. 아무튼 시정질문도 있고 저희들이.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저희들이 담당 사무관하고 직접 만나서 최종 확정했고, 예산 부서에도 확인된 것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위원 나안수   
ㆍ조금 더 구체적인 것은 시정질문을 통해서 제가 시장님께 직접 답변을 듣기로 하고요. 
ㆍ시립미술관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시립미술관도 나안수 위원님께서 시정질문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거기서 답변을 하시겠지만 그래도 현재까지는 재단 측과도 계속 접촉하고 있고, 이번 주 내에 직접 면담을 통해서 협의점이 없는가를 한 번 더 살펴보고 최종적으로 결심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ㆍ예.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나안수 위원의 질의 내용에 따라서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뭐하는 것인지 저는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예산이 6억 원인데 작년에도 결과 보고서 받아보았고 조금 전에도 지적사항에 나왔지만 인건비, 사무실운영료, 서울사무실 해서 3~4억 원이 날아가 버렸어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 부분은 차츰 줄여서 문제가 있다 하면. 
○위원장 박광득   
ㆍ그게 뭐하는 거예요. 할 필요가 없는 영화제요. 쓸데없는 예산만 나가는 거예요.  
○위원 박계수   
ㆍ그 결과서 나왔습니까? 
○위원장 박광득   
ㆍ그때 나왔죠. 
○위원 박계수   
ㆍ아니요. 올해 것.  
○위원장 박광득   
ㆍ아직 안 나왔죠. 
ㆍ그러니까 이것을 해야 될 것인가, 우리 시민들한테도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어떠한 관광사업에 효과가 있는지,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위원 박계수   
ㆍ내년도 계획이 잡혀있는가요? 
○위원장 박광득   
ㆍ6억 원. 업무보고에 나와 있잖아요. 점차적으로 2017년도에는 9억 원, 2018년도에는 10억 원을 잡고 사업계획을 세웠어요. 검토해 보십시오. 이것 해야 될 영화제인가 아닌가. 
○위원 박계수   
ㆍ내년에 9억 원이에요? 
○위원장 박광득   
ㆍ내년 2016년도. 
○전문위원 임영택   
ㆍ6억 원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2016년도에는 6억 원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하여튼 업무보고에 나왔으니까 말이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어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효과가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서울에서 기차타고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개막식 때 개 2마리 데리고 와서 양쪽에서 왔다 갔다 한 것밖에 볼 것이 없더만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단순한 면에서 본다면 이해 못 할 부분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관광 상품도 개발이 많이 되었었고, 전국적인 홍보도 있었기 때문에 좋은 점도 있다는 것을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과장님이 그때 실무담당 과장님이 아니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더 이상 할 얘기가 없습니다. 
ㆍ더 질의하실 위원 안계십니까? 
ㆍ유영갑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유영갑   
ㆍ고생 많으십니다. 동물영화제 계속해서 보충질문하겠습니다. 
ㆍ내년 예산 6억 원을 세워서 4회 동물제영화제를 개최하겠다고 그러한 의견이시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올해 3회가 몇 월에 있었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5월에 있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지금 몇 월이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11월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11월이면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있었네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유영갑   
ㆍ사업평가나 회계자료 안 나왔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지금 정산서를 받아서 정산검사를 하고 중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동물영화제가 굉장히 쟁점이었어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유영갑   
ㆍ지금도 쟁점이고 앞으로도 쟁점이 될 것이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러한 부분도 정산검사를 통해서. 
○위원 유영갑   
ㆍ잠깐만요. 알았어요. 그래서 6억 원을 세운 사업비에서 국비 1억 원이 확보되었어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유영갑   
ㆍ6억 원을 세운 근거가 있으실 것 아니에요. 3회 해 보니까 이것에 기초하니 6억 원이면 되겠다 기본 가이드라인을 머릿속에 갖고 계실 것 아니에요. 그것에 대해서 말씀해 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영화제라는 것뿐만 아니라. 
○위원 유영갑   
ㆍ사조 빼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영화제로 뿐만 아니라 모든 행사는 갈수록 욕구가 늘어나기 때문에 예산이 추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어떤 욕구가 늘어나요? 행사 주체의 욕구가 늘어나는 거예요. 전 시민적 공감대로 시민들의 욕구가 늘어나는 거예요. 아니면 의회의 동의를 얻어서 의회의 욕구가 늘어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시민공감대도 형성하고, 축제의 내용도 더 충실하기 위해서 예산을 보통 많이 늘리는데 저희들은 내년도에 올해 예산 기준해서 국비 1억 원을 포함해서 6억 원으로. 
○위원 유영갑   
ㆍ그러니까 6억 원을 세웠을 때에는 2회 때에 비해서, 전임 과장님계실 때 저희가 업무보고나 여러 절차들을 통해서 인건비나 경상적 경비들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그리고 사무실 임대료 등 이러한 것들은 충분히 줄일 수 있다 그때도 사업비가 6억 원이었어요. 지적사항이 시정되어서 줄어들었다면 어떤 식으로 재투입되기 때문에 6억 원이 다시 올라오느냐 이 말이에요. 그것을 말씀해 주시라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러한 것은 프로그램으로 강화를 하겠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하실 거예요? 프로그램 강화 계획이 있어서 6억 원을 그냥 올리신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회에 걸쳐서 하지 못한 부분, 또 업그레이드해야 할 부분,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해서 보다 알찬 영화제가 준비되도록 또 특별한 산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부분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그런 두루뭉술한 표현들이 지금 3회 때까지 계속 이어져 왔기 때문에 논란들이 지속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런 부분은 예산심의할 때, 심도 있게 하시겠지만. 
○위원 유영갑   
ㆍ구체적인 자료가 업무보고 때부터 나와 줘야 하는데, 업무보고 때도 안 나오고, 예산심의 때는 구체적인 자료가 나올 것 같아 요? 2회 동물영화제 보고서 언제 올라왔어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지난해에도 보고서가 조금 늦은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저도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마는. 
○위원 유영갑   
ㆍ고민한 결과가 또 자료 없이 6억 원을 요구한 거예요? 기초자료를 달라는 거예요. 기초자료를 줘야지 위원들이 합당·부당을 판단할 것 아닙니까. 과장님, 우리 자료 화면이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위원들이 억지 쓰는 것 같이 보이고 집행부는 마치 자료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구체화하기 어려운 자료이기 때문에 공론화시키지 못할 자료이기 때문에.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렇지는 않고 
○위원 유영갑   
ㆍ이러한 형국이 계속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이것이 계속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예산이 성립되어야지만 구체안이 나옵니다. 그렇지만 예산 성립을 위한 구체자료는 예산심의 전에 드리겠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업무보고서에 올라와 있고 4회인데, 계속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물론 예산이 서야지만 하는 것은 압니다. 필요하기 때문에 업무보고에 올리고 계속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무엇을 기초해서 하겠다는 것이 있어야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 부분은 예산심의 자료로 저희들이 제출하겠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아니, 지금 예산심의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예산심의로 가는 과정에 업무보고가 있는 것 아닙니까. 예산심의 때하지 업무보고에 왜 올렸어요. 업무보고에 필요한 기본적인, 어떠한 성과가 있었고 어떠한 것이 필요하고 어떠한 것이 부족했고 그러한 것에 기초해서 내년에는 이렇게 하겠다는 업무보고를 하시는 것 아니에요. 그 기초가 무엇이냐는 거예요. 3회를 기초로 해서 어떤 것을 평가분석을 하셨냐는 거예요. 6개월의 시간이 있었는데.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 정산내용하고 평가결과가. 
○위원 유영갑   
ㆍ정산서를 달라는 것이 아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평가 결과가. 
○위원 유영갑   
ㆍ3회 때 어떤 것이 잘되고 잘못됐는지 평가 기초가 있느냐는 말이에요. 제가 정산서 달라고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 부분은 평가 결과를 가지고 별도로 한 번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업무보고 때 충분히 쟁점이 될 줄 아셨을 텐데, 그러한 기본적인 것을 안 가지고 무슨 업무보고를 하시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평가 보고까지 별도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과장님께서. 
○위원 유영갑   
ㆍ위원들이 한가한 사람도 아닌데 뭘 별도로 해요. 실과소에서 하고 싶다면 위원들이 시간 내서 계속 다 들어줘야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하시라고 업무보고를 받는 거예요. 
○위원장 박광득   
ㆍ유영갑 위원님 질의내용에 따라서 3회 결과 보고서 때 있어야 할 평가 보고서를 제출해 주시고. 
○위원 유영갑   
ㆍ위원장님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까 식사시간도 겹치고 해서 점심식사 후에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계속이요? 
○위원 유영갑   
ㆍ예. 
○위원장 박광득   
ㆍ그러시죠. 
ㆍ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2시부터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11분 정회)

(13시59분 속개)

○위원장 박광득   
ㆍ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ㆍ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유영갑   
ㆍ위원장님 제가 계속해서 질의하면 되겠습니까? 
○위원장 박광득   
ㆍ예. 유영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유영갑   
ㆍ식사하셨습니까? 
ㆍ동물제영화제가 2016년도 추진계획을 보면, 아까 오전에 했을 때 제가 말씀드린 부분에 대한 자료는 대충적인 것이라도 가져오셨는가요? 머릿속에라도 담아서 오셨는가요? 갖고 오셨어요? 그럼 그 부분부터 할까요? 제3회 때 개괄적으로 총예산이 어느 정도 소요되었나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정산서에 의하면 자부담 포함해서 약 7억 1,000만 원정도. 
○위원 유영갑   
ㆍ3회에 7억 1,000만 원이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시비 6억 원, 자부담 1억 2,000만 원해서 7억 2,000만 원인데, 실집행액은 7억 1,000만 원 정도 집행되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실집행액이 7억 1,000만 원 정도요? 자부담이 1억 2,000만 원인데, 구체적으로 자부담 비율을 어떻게.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것은 이제 후원을. 
○위원 유영갑   
ㆍ영상위원회에 법인 자산으로 한 것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후원을 받은 내용으로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정산검사 중에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은 별도로 보고 드리겠습니다마는 자부담 내역이 실질적인 1억 2,900만 원 정도. 
○위원 유영갑   
ㆍ자부담은 1억 2,900만 원?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유영갑   
ㆍ이야기하기 편하게 7억 원으로 합시다. 문제가 되는 것은 7억 원이 소요됐다고 2회 동물영화제 때 너무 경상적인 경비, 사무실운영이나 인건비 집행이 합리적이지 못하다 보통적이지 못하고 특이하다 이런 지적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유영갑   
ㆍ대부분 축제나 영화제 행사에 소요되는 인원이나 사무실운영비가 대동소이할 텐데 특이하게 많이 들어갔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3회 때는 어떻게 집행되었는가 그 구체적인 내용은 아니더라도 개괄적으로.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실질적으로 3회 정산서에 의하면 인건비 내지는 각종 경상운영비로 해서 2억 3,000만 원 정도 집행한 것으로 정산되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2회 때에 대비해서 어느 정도 줄어들었네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조금 줄었는데 순수한 인건비로 약 1억 8,200만 원 정도. 
○위원 유영갑   
ㆍ2억 3,000만 원 정도가 사무실운영비나 임대료, 인건비로 들어갔다는 말이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렇습니다. 그래서 사무국 임차료까지 포함해서 약 2억 3,000만 원으로 보고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그러면 4억 8,000만 원 정도가 실제로 행사를 홍보하고 치르고 손님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쓰였다는 것이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그렇다면 전년도 대비해서 실제 행사 소요비용이 몇 %정도 증가된 것이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주로 임차료하고 인건비는 줄어들고 나머지 일반행사비는 조금 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4억 8,000만 원이니까 어느 정도 늘어났다는 것이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프로그램이 조금 추가된 부분만 조금 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수치가 있을 거예요. 계장님 아실거예요. 계장님, 빨리 큐시트를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이 부분도 저희들이 정산검사하는 중이지만 정산보고서를 위원님께 드리겠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계장님 알고 계실 거예요. 과장님한테 드리세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영화제 운영비가 2억 9,600만 원에서 2억 3,000만 원 정도로 줄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그러니까요. 운영비는 6,000만 원 정도 줄었는데, 행사비용이 실제로 6,000만 원 정도 증가되었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유영갑   
ㆍ6,000만 원 정도가 행사의 어떤 내용, 성격으로 보강된 것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제가 올해 행사 내용을 힐링열차 운행이라든지 세계도그쇼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추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전체적으로 문제가 무엇이냐 하면 이것을 제가 왜 자꾸 여쭤보냐면 이렇게 진행되어서 이러이러한 기능보강, 성격보강, 내용보강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이야기를 했으면 진작 그 내용을 갖고 있으셨겠죠. 그래서 평가나 사업 분석에 기초해서 잘됐다 잘못됐다 이미 행정에서 판단했겠죠. 이 말은 즉, 무엇이냐 하면 자부담이 들어가고 영상위원회에 민간자본 이전이 되는 순간 순천시 문화예술과에 강제력이 떨어진다는 거예요. 지도 집행력이 약화되어서 순천시 문화예술과가 하고 싶은 동물영화제의 내용을 담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자부담을 하면 그렇다고요? 
○위원 유영갑   
ㆍ자부담을 하든지 안 하든지 간에, 지금은 내용적으로 그렇게 흘러가고 있잖아요. 개괄적인 내용도 정산서가 와야지 알지 “어떻게 집행을 해야 된다. 어떻게 해라. 어떻게 해야 됩니다. 어떤 내용과 성격을 보강하십시오. 어떤 부분은 경비를 줄이십시오.”라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거기에 기초해서 됐나, 안됐나, OX만 표시했으면 오전에 끝났겠죠. 오후까지 온 이유가 거기에 있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러한 부분은 제가 끝나는 대로 제가 바로 챙기겠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그러한 부분이 지금까지 3회하고 4회 업무보고하는 데까지 보완이 안 됐다면 상당히 심각한 행정의 오류가 있는 것이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바로 챙기겠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시정할 기회가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맞죠? 심각한 오류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맞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동물영화제 진행함에 있어서 큐시트가 있었을 거예요. 있었다면 그것에 대한 목별로 잘 진행됐는지 OX만 표시했으면 업무보고 오전에 끝나지 않았겠습니다. 아까 경비 줄었어요 어쨌어요 하는 질문에 바로 바로 나오죠. “구체적이지는 않습니다. 개괄적으로는 이렇게 흐름이 형성되었습니다.”라고 답변하시고 끝났겠죠. 답변이 안 되는 이유는 뭐에요. 거기에서 올라오는 것만 보고 있어야 되죠. 하늘에서 홍시가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전남영상위원회의 사인이 오기 전까지 우리는 어떠한 것도 인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위원님께서 하신 말씀은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행사진행과정에서부터 사실상우리가 보조금을 주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챙겨야 맞습니다. 그리고 예산집행까지도 당연히 행사 내용이 맞는지도 보고, 추가비용이 들었는지 과다하게 들었는지도 우리가 점검을 해야 되는데 그것이 조금 미흡한 것 같습니다. 
ㆍ인건비 부분에서는 어차피 인건비가 올해까지는 가능했더라도 내년도부터 사실상 법령에 근거하지 않는 것은 인건비가 곤란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철저히 점검해서 법령에 위반되지 않는 집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그러면 더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인건비 경상적 경비에 대한 지출이 매우 까다로워 졌으면 실질적으로.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올해까지 2015년까지 괜찮았는데. 
○위원 유영갑   
ㆍ들어보세요. 경상적 경비에 대한 지출요건이 매우 까다로워 졌으면 까다로워짐과 동시에 경상적 경비가 줄어든다는 내용이 담보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느 정도 줄어들지는 모르겠지만 사업비는 똑같이 진행되고 경상적 경비가 줄어들게 되면 행사에서 실소요 경비가 늘어나는데 행사 실소요 경비를 구체적 집행에 대한 계획 없이 예산을 올렸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말을 하시면 할수록 손해에요. 과장님이 말씀을 하시면 할수록 손해인 이유는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 개최 4회 동안 업무보고하고 3회가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순천시의 생각이 투영되어 있지 않다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구체적인 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2016년 추진계획가지고 이야기할게요. 그전에 추진실적을 보니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동물영화를 상영해서 24개국, 60편, 111회를 상영했네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유영갑   
ㆍ이것은 누계입니까? 3회에 대한 결과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유영갑   
ㆍ그렇다면 영화를 몇 명이나 봤어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여기는 3회 결과 내용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몇 명이나? 영화를 봤을 것 아닙니까? 영화를 상영했으니까 관람객이 있을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영화 상영만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위원 유영갑   
ㆍ예. 동물영화 상영을 24개국, 60편, 111회 상영했으니까 몇 명이나 봤다는 것이 있을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8일 동안 7개관에서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총 10,549명이 관람한 것으로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10,549명. 전체적인 동물영화제의 입장객은 몇 명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동물영화제는 3회 때가 간접 포함해서 288,000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288,000명이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유영갑   
ㆍ자, 그러면 목적에 대해서 물어봅시다. 동물영화제 24개국, 60편, 111회를 상영했어요. 10,549명이 들었어요. 간접 입장객까지 포함해서 288,000명, 약 3% 정도 되네요. 이러면 동물영화제에요? 영화 관람객이 간접까지 포함해서 28만 명이 들었다고 하니까 3% 영화를 관람했어요. 영화제의 목적이 뭐에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순수한 영화 상영에는 관람객이 조금 적지만 힐링캠프라든지 여러 가지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고 봅니다. 
○위원 유영갑   
ㆍ힐링캠프. 또 힐링캠프하고 뭐요? 
ㆍ일단 알겠습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정확하게 영화도 보고, 또 관련된 여러 가지 부수적·문화적 혜택도 보고, 일석다조의 효과를 누리겠다는 것이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유영갑   
ㆍ그렇게 보면 맞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유영갑   
ㆍ정확한 목적은 없어요. 그냥 행사를 하나 치르면서 많은 관광객이나 입장객을 유치해서 여러 가지 순천을 홍보 내지는 부수적인 효과를 누리겠다는 것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지금까지는 많은. 
○위원 유영갑   
ㆍ2016년도 계획도 그러한 목적에 기초해서 사업계획을 세운 것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앞으로는 연관 산업과 연계되도록 프로그램이나 사업 설명회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하려고 합니다. 
○위원 유영갑   
ㆍ알겠습니다.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서에 보면 참여 대상 예상 인원을 3만 명으로 명기해 놨어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유영갑   
ㆍ그런데 올해는 20만 명. 구체적으로 괄호 열고 영화제 관계자, 관람객, 시민, 반려동물단체 회원 등 변한 것은 없는데 수치만 3만 명에서 17만 명이 증가한 20만 명으로 바뀌었어요. 왜 바뀐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힐링열차라든지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서 그분들을 순천시내에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외부에 있는 분들을 끌어들이는 숫자로 봐서 늘린 것 같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2015년도에 288,000명이 들었어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유영갑   
ㆍ간접 입장객까지?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영화제 관계자, 관람객, 시민, 반려동물 단체 회원은 간접 입장객인가요. 직접적 동물영화제 입장객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간접적 참여는 지나가다가도. 
○위원 유영갑   
ㆍ간접적 참여 인원이라고 보기 어렵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렇죠. 지나가다가도. 
○위원 유영갑   
ㆍ직접적 참여 대상이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유영갑   
ㆍ여기 괄호 열고 구체적 대상에 적시된 분들은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유영갑   
ㆍ실수가 17만 명이 증가했어요. 직접적 이용객 17만 명의 증가 목표를 세웠어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위원 유영갑   
ㆍ직접적 이용객에 대해서 17만 명이라는 증가 목표를 세웠어요. 그렇죠. 영화제 관계자, 관람객, 시민, 반려동물단체 회원 등이라고 해놨으니까.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직접적인 것은. 
○위원 유영갑   
ㆍ봐 보세요. 참여 대상 똑같죠. 수치만 변하고 나머지는 똑같아요. 과장님도 방금 이게 직접적 참여 대상이라고 이야기하셨어요. 17만 명의 수 증가했어요? 증가 계획분에 대한 대책.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직접적인 것은 1회 때가 약 2만 명, 2회 때가 약 8만여 명, 3회 때가 28만 명으로 늘어난 것이고요. 
○위원 유영갑   
ㆍ2회 때 직접 참여가 8만 명이요? 그런데 3회 때 계획을 3만 명만 넣어놨어요? 2회 때 직접 참여가 8만 명이었으면 3회 때 직접 참여를 3만 명으로 잡아놓았어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직접 참여는 9,000명, 26,000명, 45,000명이 늘었고요. 간접 참여가 2만 명, 8만 명, 28만 명으로 늘었다는 얘기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예. 알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 부분은 별도 자료로 해서 제가 드립니다. 
○위원 유영갑   
ㆍ예. 그건 별도 자료로 주세요. 마지막에 보면 연도별 투자 계획이 있어요. 2015년도에 6억 원, 2016년도에 6억 원, 2017년도에 9억 원, 2018년도부터는 약 10억 원씩 예산을 편성하겠다 국비·시비 포함한 금액입니다. 
ㆍ그런데 작년도 업무보고서에 보면 2015년도 6억 원, 2016년도 10억 원, 2017년도 13억 원, 2018년도 13억 원, 중장기적으로 해마다 16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연차별 투자 계획을 밝혀놓으셨어요. 그때도 예술지원 담당이었을 것 같아요. 맞는가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바뀐 이유가 있을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이러한 부분은 영화제를 하다보면 주로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해야 되는데 올해까지는 인건비, 사무국 임차료까지 포함된 내용이 들어있었고, 올해도 작년계획을 보면 10억 원 정도로 얘기했는데 처음 예산편성 당시에도 7억 원 정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결국 인건비라든지 사무국 임차료 부분의 집행이 줄어든다면 전체 예산을 꼭 늘릴 필요가 있겠느냐 해서 조정한 것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예. 그렇습니다. 더 이상은 본 위원의 생각은 이야기 드리지 않겠습니다. 여기서 계속 논란을 확대해봤자.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이 부분은 저희들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위원님하고 또 다른 분들하고 충분히 논의해서 최종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과장님 기획 집행하신 내용도 아니라서 상당히 곤란스러울 수도 있는 부분인데 잘 답변해 주셨습니다마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어차피 제가 이제 해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많은 의견주시면 충분히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어찌되었건 간에 본 위원의 생각은 동물영화제에 있어서만큼은 상당히 부정적이에요. 그 이유는 구체적으로 시민 삶의 질 발전에 도움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기대효과가 아주 미비하다는 것이죠. 그런 것에 대해 점차적으로 4회까지 가겠다고 사업계획을 내놓으시고 업무보고를 하시니까 연차적 발전 단계가 눈으로 도드라지게 나와야 되는데, 업무보고서 2년차 작년 올해 것만 놓고 보더라도 아주 무계획·무질서해요. 누가 보더라도 나타나는 것인데, 이러한 것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의견들을 양상해내고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ㆍ그래서 이후에 우리 위원님들 시간이 나실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추가적으로 동물영화제에 대한 의견을 더 나누고 싶으시다면 그러한 요구들이 많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야지 원활하게 업무보고서의 내용에 맞게끔 내년도 사업이 진행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만약 절차적인 것들이 부족해서 이후에 예산심의 과정이나 의회와 합의를 도출해내야 되는 부분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본 위원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장님의 능력이고, 우리 집행부의 의지라고 보이니까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서용석   
ㆍ알겠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더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ㆍ나안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ㆍ예. 없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됐습니까? 
○위원 나안수   
ㆍ예. 
○위원장 박광득   
ㆍ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이 많음)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예술과 업무보고의 건에 대하여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스포츠산업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입니다. 
ㆍ2016년 스포츠산업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501쪽 기본현황은 보고서로 대신하겠습니다. 
ㆍ502쪽 소외계층 및 유·청소년 체육활동 복지사업 확대입니다. 본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차 상위계층의 만 5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월 7만 원씩 최소 6개월 동안 태권도 등 54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억 4,400만 원이 소요되고 국비 1억 100만 원, 도비 1,300만 원, 시비 3,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매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ㆍ503쪽입니다. 순천·여수·광양 3개 시 생활체육 교류 활성화 사업입니다. 인근 3개 시와의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정서적 통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9월 22일 처음으로 행사를 순천시에서 개최하여 참가한 3개 시 체육인들이 화합의 장을 열었으며 참석자 반응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2016년에는 여수시에서 개최합니다. 소요예산은 1,500만 원입니다. 행사 추진일정대로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ㆍ504쪽입니다. K리그 클래식 전남드래곤즈 홈경기를 팔마주경기장에서 열겠습니다. 주경기장 시설이 프로축구 경기 시설에 맞게 현재 개·보수 사업 중에 있어 전남드래곤즈 홈경기를 순천시에서 개최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향상하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앞으로 전남드래곤즈 관계자 협의 등 순천시 체육회와 축구협회가 주관되어 추진하겠으며 소요예산은 시비 2,000만 원입니다. 
ㆍ505쪽입니다. 체육꿈나무 육성 초·중·고 운동부 창단 지원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학교 운동부 창단 시 필요한 스포츠용품 및 선수 훈련비 지원 사업으로 올해 태권도, 우슈, 바둑 등 3개 학교가 창단되어 지원한 바 있습니다. 2016년도에도 초·중·고 연계 취약 종목 활성화와 대학교 운동부 창단을 지역대학 측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소요예산은 4,000만 원입니다. 
ㆍ506쪽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원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 사업으로 확정되어서 2014년부터 5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계속 사업입니다. 소요예산은 총사업비 1억 7,800만 원입니다. 스포츠 관련 창업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ㆍ507쪽 직장실업팀 운영입니다. 순천시는 정구와 양궁 2개 종목의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정구부는 전국체전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을, 양궁부는 개인전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전국대회에 많은 성적을 거두어 순천시의 위상을 높인 바 있습니다. 2016년도에도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할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에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ㆍ508쪽입니다.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금년에는 전지훈련을 동·하계를 포함해서 연인원 113,000명이 방문하여 경제효과가 89억 9,100만 원 정도가 났습니다. 순천시 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타 지자체와 차별된 시책도 펴고 있어 2016년도에는 더욱 많은 종목으로 확대하고 홍보도 적극적으로 해서 10만 명 이상 유치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ㆍ509쪽입니다. 전국규모 대회 유치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내년 3월 중에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 밖에도 순천만국가정원과 접목하여 전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및 검도 대회 등 전국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겠습니다. 전국대회는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운영비 일부를 도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겠습니다. 
ㆍ510쪽입니다. 프로구단과 순천만국가정원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 사업입니다. 올해도 했습니다만 전남드래곤즈 홈구장 벽면·골대와 선수단 상의에 순천만국가정원 로고를 삽입하여 광고하는 사업으로 전국 12개 도시를 순회하는 K리크 클랙식 경기를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사업입니다. 국가정원 홍보전산과와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ㆍ511쪽입니다. 팔마야구장 건립 사업입니다. 팔마경기장 북측의 관람석 300석 규모로 야구장 1면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7억 9,700만 원이고 국비 13억 2,000만 원, 시비 34억 7,700만 원을 투자하여 지난 8월 7일 착공하였습니다. 현재 토공작업 진행 중에 있고 2017년 3월 공사 준공하여 개장하겠습니다. 
ㆍ다음은 512쪽입니다. 팔마종합경기장 부출입구 및 주차장 조성 사업입니다. 팔마경기장 출입구를 백강로에서 직접 연결하는 부출입구 개설과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국비 및 시비 포함 44억 1,100만 원으로 지난 8월 7일 착공하여 현재 토공작업 진행 중으로 2017년 2월까지 준공하여 개장하겠습니다. 
ㆍ513쪽입니다. 팔마테니스장 비가림시설 사업입니다. 팔마테니스장 및 정구장 9면을 비가림 설치로 전천후 구장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국비 12억 원을 포함 총 40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되어서 건설기술심의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금년에는 사업 착공하고 내년 12월까지 공사 마무리하여 개장하겠습니다. 
ㆍ514쪽입니다.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입니다. 연면적 3, 592평방미터 규모로 체육관 및 다목적실 등을 겸한 공공체육관 건립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기금 및 시비 포함 87억 4,000만 원으로 현재 실시설계 및 건설기술심의,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였고, 발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내년 말까지 공사 마무리하여 2017년 1월 개장하겠습니다. 
ㆍ515쪽입니다.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건립 사업입니다. 축구장 4면 과 관람석 등 일부 편익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부, 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확정된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기금 20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되어서 건설기술심의 진행 중에 있습니다. 행정절차가 끝나는 대로 착공하여서 2017년 1월 공사 준공하여 개장하겠습니다. 
ㆍ516쪽입니다. 론볼 및 X-게임장 건립 사업입니다. 신규 사업으로 신도심 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론볼 및 인공암벽 등반시설 등 게임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국비 4억 5,000만 원 포함 15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내년 연말까지 공사 추진하여 2017년 1월까지는 준공하여 개장 운영하겠습니다. 
ㆍ517쪽 체력인증센터 운영입니다. 작년 4월 개장한 순천체력인증센터는 작년 4,618명, 올해 10월까지는 4,230명이 이용하여서 시민 건강관심 고취와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 10월 28일 전국 체력인증센터 체력왕 선발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최고 체력왕이 선발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센터 운영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ㆍ518쪽 걸어서 5분 이내 동네에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동네 체육시설을 60개소에 141개 신규 설치와 게이트볼장 12개소의 개·보수하였습니다. 2016년도에는 운동시설 신규 설치는 최대한 억제하고 위원님들이 항상 지적하시는 유동인구가 적은 곳의 이설 작업과 고장나 방치되어 있는 운동시설을 즉시 보수하는 등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2억 원입니다. 
ㆍ이상 스포츠산업과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수고하셨습니다. 
ㆍ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위원장이 질의하겠습니다. 
ㆍ507쪽 순천시청 직장실업팀 정구부, 양궁부, 이것이 지금 육성 종목으로 순천에서 좋은 입상을 하셨군요. 2015년도 실적이.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예. 
○위원장 박광득   
ㆍ그런데 숫자가 13억 2,300만 원입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예. 저희들이 정구부, 양궁부해서 15명 인건비하고 운영비하는데 13억 2,300만 원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숫자가 잘못된 것인줄 알았는데, 13억 원이에요?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생각보다 많이 드네요.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예. 그래서 저희들이 더 이상 창단을 하려고 해도 예산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창단을 못 하고 있습니다. 다른 목포시나 여수시의 경우는 3~4개 정도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입상한 선수들은 우리시에서 보상이 있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저희들 보상 규정에 의해서 개인 금메달은 100만 원, 각 은·동으로 차등을 줘서. 
○위원장 박광득   
ㆍ1회에 한해서?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예. 1회에 한해서, 그러한 규정을 둬야만 아마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위원장 박광득   
ㆍ위원님들 질의하실 내용이 있는지 잘 보십시오. 
○위원 유영갑   
ㆍ제가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예. 유영갑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유영갑   
ㆍ고생많으십니다. 
ㆍ선수들에게 연봉이 지급되는가요?
○위원장 박광득   
ㆍ지금 규정상 연봉으로 지급되는 부분이 있고요. 저희들이 올해 국가대표 선수를 한명 영입했는데 그것은 연봉제로 영입했고, 나머지는 7급상당의 호봉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까? 
ㆍ정철균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철균   
ㆍ과장님, 정철균 위원인데요. 우리 스포츠 시설하는데 돈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네요. 시비 재원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네요.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예. 2012년도부터 조충훈 시장님 오셔서 스포츠 인프라가 그 전까지는 투자가 조금 빈약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체육인들이 타 지역 스포츠 시설에 비해서 순천시가 너무 열악하다고 해서 저희들의 정책적인 판단에서 투자를 했고요. 내년까지 투자되면 거의 마무리되고 팔마주경기장 쪽으로는 투자가 거의 완료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상당히 예산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에요.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물론 국비도 많이 확보하지만 순천시 시비도 굉장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에요.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다만 열악한 체육시설 때문에 4계절 전지훈련팀을 유치한다든가 하는 인프라 구축이 사실상 안 되고 있었잖아요.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예. 
○위원 정철균   
ㆍ그러한 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인프라 구축도 되겠네요.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예. 
○위원 정철균   
ㆍ너무나 많은 예산이 집중되다 보니까 한번 질의드린 것이고요. 그 다음에 516쪽의 론볼장이 장애인 시설만은 아니더라고요.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예. 
○위원 정철균   
ㆍ저희들이 뉴질랜드를 가보니까 노인들이 야외 론볼장을 이용하는 경기를 봤습니다. 천연 잔디로 해서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경기를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여기는 실내경기장이죠?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아닙니다. 실외경기장입니다. 
○위원 정철균   
ㆍ실외로?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예. 
○위원 정철균   
ㆍ인조 잔디인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저희들이 아직 설계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인조 잔디나 천연 잔디를 비교해서 방금 정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실질적으로 장애인만 쓰는 것이 아니라 넓은 공간을 확보해 놓으면 그곳에서 다른 경기도 할 수 있고 일반 청소년들이 행사를 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사용도가 상당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 정철균   
ㆍ론볼 경기장의 규격이 있더라고요.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예. 규격이 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지난번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가 있었잖아요.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예. 
○위원 정철균   
ㆍ장애인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시설도 보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신봉현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예.”하는 이 많음)
○위원장 박광득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스포츠산업과 업무보고의 건에 대하여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다음은 도서관운영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입니다. 
ㆍ보고에 앞서 저와 함께 일하는 담당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ㆍ한수경 운영지원담당입니다. 
ㆍ김영남 독서정책담당이 교육 중에 있어서 신춘우 주무관이 참석했습니다. 
ㆍ박광영 시정사료담당입니다. 
ㆍ임신경 삼산도서관담당입니다. 
ㆍ안문수 그림책도서관담당입니다. 
ㆍ박수열 연향도서관담당입니다. 
ㆍ정봉남 기적의도서관담당입니다. 
ㆍ조수환 조례호수도서관담당입니다. 
ㆍ끝으로 김윤택 작은도서관담당입니다. 
ㆍ2016년도 도서관운영과 업무보고 드리겠습니다. 
ㆍ519쪽 현황 및 중점 추진사항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520쪽 에코에듀체험센터 건립입니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3년 MOU를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 착공하여 2017년 9월 개관 예정입니다. 금년은 우리시가 시비 100억 원을 확보하여 자치단체간 분담금으로 지원해줘야 하는데 우리시 재정 여건상 2016년 본예산에 우선 50억 원만 편성되고 나머지 50억 원은 차후 추경에 확보하여 지원하겠습니다. 
ㆍ522쪽입니다. 신대 행정복합시설 내 도서관 운영입니다. 위치는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1971번지 공공청사 부지가 되겠습니다. 사업량은 본 공공청사 부지 3층에 745평방미터가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4억 1,900만 원이 소요되나 우리시 재정 여건상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은 현재 안 되어 있습니다. 다만 추경에 예산이 확보되면 신도심 지역 거점 도서관으로 젊은 세대 밀집 지역임을 감안하여 유아 및 어린이 이용이 용이하게 구조 및 공간을 배치하여 가족형 도서관으로 설치하여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ㆍ다음은 523쪽입니다. 시민 1인 20권 읽기 프로젝트 사업입니다. 시민 1인 연간 20권 책 읽기를 목표로 단기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2016년에는 15권, 2017년에는 18권, 2018년에는 20권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시민이 많은 책을 읽도록 하기 위해서는 2016년에는 시민이 편리한 도서택배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증 장애인 1급에서 3급이 해당되겠습니다. 다음은 올바른 독서법 강좌 추진입니다. 학생대상과 성인대상으로 구분하여 책 읽는 습관, 독서의 의미 및 중요성 등에 대해서 강좌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ㆍ524쪽입니다. 학교 책 읽기 지원사업 확대입니다. 지원대상은 초·중·고등학교 40개 학교가 해당되겠습니다. 다음은 시민이 함께 읽는 One City One Book 추진 사업입니다. 2016년 One City One Book 선정을 일반, 청소년, 어린이로 구분하여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책 읽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전 직원 독서경영 추진 사업입니다. 직원 필독도서 20권을 선정하여 직원 1인 3권 이내에 지원해 주는 사업되겠습니다. 다음은 책 읽는 여건 조성 및 책 구입비를 지원하겠습니다. 전 시민 좋은 책 구입비 지원으로 시 20%, 서점 10% 지원해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책 읽기 독서 캠페인으로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TV 스팟 광고 캠페인을 추진하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줍시다.’ 라디오 캠페인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서관 이용시간도 각 도서관 주말 도서 대출시간을 현재 6시까지에서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도서관 주말 개관시간도 기존에는 휴관을 했습니다마는 도서관별로 주말 탄력적 개관을 실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ㆍ525쪽입니다. 생애주기별 인문정신문화 프로그램 다양화 산업입니다. 2016년 추진계획으로 북스타트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3월부터 12월까지 4개 도서관에서 추진하겠습니다. 526쪽 초·중등·고등·성인 인문 고전읽기 사업입니다. 이 사업도 3월부터 12월까지 4개 도서관에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 인문학교 운영 사업입니다. 이 사업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연향도서관에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민 인문학 강좌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 추진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연향도서관에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생태 및 정원 인문학 강좌입니다. 상·하반기 기간 중 정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조례호수도서관에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CEO와 Leader를 위한 인문학 강좌도 월 1회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인문독서 아카데미, 길 위의 인문학은 문체부 공모 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1억 6,  800만 원이 소요되겠습니다. 
ㆍ527쪽입니다. 시립도서관 장서 다양화 및 특성화 사업입니다. 2015년에는 양질의 도서 확보로 도서관 도시에 걸맞은 장서 구축과 베스트셀러 및 희망도서 수시구입으로 이용자 욕구 충족하였으며 2016년도에는 특성화된 장서 및 비도서, 정원 관련도서 등 다양한 장서 구입과 그림책도서관 전문성 확보를 위한 원화를 구입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추진계획으로 도서구입목표는 33,300권입니다. 예산액은 5억 원입니다. 528쪽 장서의 다양화로 신간도서, 희망도서, 외국도서 및 독서취약자 자료, 비도서 자료, 그림책 원화 등 장서를 다양하게 구입하겠으며, 도서관별 장서의 특성화로 삼산도서관은 메인 도서관으로 독서취약자 자료, 전자자료, DVD, 웹컨텐츠 등을 갖추고 그림책도서관은 그림책 및 원화를 구입하고 연향도서관은 청소년도서 및 어린이 영어도서, 기적의 도서관은 어린이도서, 자녀양육을 위한 도서. 
○위원장 박광득   
ㆍ과장님, 보고내용에 설명을 간략해서 쟁점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ㆍ해룡농어촌도서관은 농업과 다문화도서를 특성화해 나가겠습니다. 사업비는 5억 원이 되겠습니다. 
ㆍ529쪽입니다. 그림책도서관 이미지 구축을 위한 외관 디자인 개선 사업입니다. 그림책도서관의 이미지에 걸맞은 외관으로 개선하고자 순천만정원 꿈의 다리 기획자 강익중 작가님으로부터 자문을 받았습니다. 자문은 받은 사항을 토대로 그림책도서관 이미지에 부합되도록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사업비는 1억 7,000만 원이 소요되나 본예산에 현재 1억 원만 편성되었습니다. 부족한 재원은 추경에 확보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ㆍ530쪽입니다. 꿈과 희망을 색칠하는 그림책도서관 운영 사업입니다. 국내 유명작가, 신인 작가전을 통한 출판사와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다양한 자료와 프로그램 진행으로 그림책 전문 도서관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추진계획으로는 특별 기획전시 3회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과 이탈리아 작가전, 국내 유명 그림책 작가전, 신인 작가전 등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사업비는 1억 5,000만 원이 소요되겠습니다. 
ㆍ532쪽입니다. 어린이문화포럼 및 어린이 책축제 개최 사업입니다. 2016년도 추진계획으로는 기적의 도서관에서 내년도 1~2월 중에 어린이 문화포럼을 개최하고 9~10월 중에 어린이 책축제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사업비는 5,000만 원이 소요되겠습니다. 
ㆍ534쪽입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기적의도서관 문화 만들기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016년도 추진계획으로 부모와 어린이가 운영하는 ‘기적의 놀이터’를 매월 1회 운영하겠으며, 온가족이 함께 줄기는 어린이 문화공연 ‘토요일에 만나요’도 매월 1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림책과 문화기행이 만나는 ‘온가족 문학기행’은 4월 중에 실시하고 북스타트 부모교육센터도 연중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사업비는 3,400만 원이 소요되겠습니다. 
ㆍ536쪽입니다. 이용자 중심의 작은도서관 탄력 운영입니다. 54개소 작은도서관에 운영비, 도서구입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작은도서관 운영자사기진작 방안을 병행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사업비는 5억 5,100만 원이 소요되겠습니다. 
ㆍ537쪽입니다. 시정사료 DB축적 및 다양한 활용 추진 사업입니다. 2016년 추진계획으로 개인 소장 사료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시정사료 기획전시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538쪽 시정사료를 활용한 시민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정사료집을 제작하여 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ㆍ끝으로 별도로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향도서관 옥상 태양광 설치 사업입니다. 연향도서관은 이용자 증가로 에너지 소비량은 증가하고 있는데 시설의 노후로 에너지 효율성은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태양광 모듈 설치로 자체 사용에너지를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탄소 배출 저감효과를 기하고자 옥상에 50킬로와트(kw)를 설비용량을 갖춘 태양광을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사업비는 국비 포함 1억 7,000만 원이 소요되겠습니다. 
ㆍ이상으로 2016년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수고 하셨습니다. 
ㆍ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유영갑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유영갑   
ㆍ고생 많으십니다. 이게 별지로 온 이유가 있을까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위원 유영갑   
ㆍ업무보고서에 안 들어가 있고 별지로.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국비가 이제 확정되어서 오늘 아침에 받았습니다. 당초 보고에 없다가 오늘 확정되어서 추가로 집어넣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전기세를 아끼자는 말이죠?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건물은 노후화되고, 이용자는 늘어나니까 전기료는 많이 나오고. 
○위원 유영갑   
ㆍ전기료가 얼마나 나와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한 달에 400~500만 원씩 전기료가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이것 설치하면 절감효과가 엄청나겠네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20% 이상의 절감효과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100만 원?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위원 유영갑   
ㆍ월 100만 원 절감효과입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위원 유영갑   
ㆍ총 11개 정도의 굵직한 사업 계획을 밝히신 건가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위원 유영갑   
ㆍ사업마다 조금씩 의지는 나타납니다마는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순천시를 둘러싸고 있는 11개의 읍면에 대한 취약계층이라고 봐야겠죠. 이 도서를 접할 수 있는, 책을 읽기 어려운 분들, 그분들이 오히려 이러한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책을 읽게 만들어야 되는데, 그분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적 계획은 없는 것 같아요. 있는가요? 조금씩 나타나기는 나타나죠. 말을 이어 맞추면 다 가능한 거예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11개의 읍면에 해당하는 사업이라고 볼 수 있는 사업은 없는 것 같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그 부분이 저희들은 도서관이다 보니까 아까 특성화를 얘기했습니다마는 읍면지역이라든지 소외된 지역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것이 작은도서관 운영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조금 커야죠.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작은도서관. 우리 순천시가 54개소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그러니까 저는 그 발상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거예요. 구체적으로 농업 관련 서적만 해도 얼마에요. 작은도서관이라고 명하면서 그것이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잘못된 거예요. 농촌에 사니까 지적 수요가 적다는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아닙니다. 
○위원 유영갑   
ㆍ그러면 왜 작은 도서관이라고 해요. 작은 도서관이 충분한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판단하시는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순천시 내 읍면지역 54개소의 작은 도서관이 타 지역에 비해서는 많이 있는데, 그중에 있는 읍면 농어촌에 사시는 분들을 보니까.  
○위원 유영갑   
ㆍ주세요. 그것 질문에 대한 보충내용이죠?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룡농어촌도서관이 읍면지역 커버하기 위해서 그곳에 다가 농어촌사시는 분들을 위해서 특성화한 도서를 구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해룡농어촌도서관을 중점적으로 육성해서 읍면지역에.  
○위원 유영갑   
ㆍ조금 설명해 주세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아까 장서 다양화를 말씀드렸는데요. 
○위원 유영갑   
ㆍ전문적으로 삼산도서관을 어떻게 하고.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527쪽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예. 삼산도서관을 어떻게 하고, 나와 있던데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528쪽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예. 528쪽 보면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거기를 보면 각 도서관이 여러 개가 있습니다. 도서관별로 장서 다양화와 장서 특성화로 구분해 놓았는데, 삼산도서관, 그림책도서관, 연향도서관 등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까? 저희는 마지막에 해룡농어촌도서관에 농업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도서를 특성화시켜서 저희들이 추진해 나가려고 합니다. 
○위원 유영갑   
ㆍ농업분야하고.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농업과 관련해서 필요한 자료는 해룡농어촌도서관에 언제든지 가면 빌려서 볼 수 있게끔, 농업과 관련된 전문서적도 그곳에 있고요. 
○위원 유영갑   
ㆍ지금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서는 몇 권정도 되나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지금. 
○위원 유영갑   
ㆍ농업 분야.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현재는 2, 500권 정도 됩니다. 
○위원 유영갑   
ㆍ2,500권.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저희들이 신간이 나오면 계속 구입하고 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교육도시이기 때문에 청소년이나 어린이를 위한 것에 맞춰서 장서들을 구비하는 것은 원론적으로 동의가 됩니다마는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부분들도 많이 있거든요. 혹시 이 책 아세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처음 봅니다. 
○위원 유영갑   
ㆍ이 책 보신 분 있으세요? ‘공산당 선언’이라는 책이거든요. 보신 분 없으시죠. 이 책 구비되어 있을까요? 방금 보여서 그냥 보여드린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글쎄요. 검색을 조금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저것이 공교롭게 보이네. 이러한 다양한 분야, 소외된 정치경제학 분야라든가, 왜 당황들 하셨습니까? 이게 잘못된 책인가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아까 보시면 신간도서라든지 이러한 것이 나오면 저희들이 그때그때 바로 구입합니다. 
○위원 유영갑   
ㆍ신간도서를 그때그때 구입하는 것은 좋은데 방향을 설정해서 목적의식을 갖고 구입을 해야 된다는 거죠. 예를 들어서 농업 분야 전문도서관을 만들겠다고 했으면 어떠한 농업이 순천에 주를 이루고 앞으로 순천시의 농업방향이 어떻게 흘러가고 이 수요를 하는 사람들의 농업방향에 대한 의식을 이런 식으로 전환을 시켜 야겠다는 목적의식적으로 접근해야 된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그림책도서관은 무조건 그림 그려진 책을 구하는 것이 아니고 그림책도서관을 통해서 순천시 정책방향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목적이 있으면 거기에 맞는 장서를 구입해야 될 것 아닙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물론 그렇습니다. 각 도서관별로 여러 군데가 있기 때문에 도서관별 특색을 갖추어서 배치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아까 연향도서관은 청소년들이 많이 활동하는 곳이기 때문에 청소년도서라든지 어린이 영어도서와 같은 것 등 중점적으로 특징을 두고 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영어도서라는 말이 무슨 말이에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연향도서관에서. 
○위원 유영갑   
ㆍ영어로 된 책?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영어로 된 책. 
○위원 유영갑   
ㆍ번역이 안 된 책을 말하죠?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그렇죠. 
○위원 유영갑   
ㆍ원문서적이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각 도서관별로 특징을 두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 곳에서 다 못 하기 때문에 7곳 전체를 다 못하기 때문에 각 도서관별로 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와 관련된 전문도서를 많이 저희가 구입하고,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교육센터가 그곳에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식으로 특징을 두고 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아까 그렇게 특화시켜야 될 것 같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분명히 다양한 수요가 있을 것인데,  머릿속에 든 것은 아무도 모르지 않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위원 유영갑   
ㆍ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고, 특히 농촌·농업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셔야 될 것 같아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작은도서관의 역할을 넘어서서 농업 전문도서관이 필요한거예요. 농업이라고 해놓고 2,000권 하면 굉장히 많은 것 같지만.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해룡농어촌도서관을 농업 전문도서관으로 저희들이 계속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자료도 많이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예. 그렇게 좀 해주십시오. 
ㆍ그리고 한 가지가 더 있었는데요. 잠시만요. 
ㆍ일단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더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지금 보고서 책자에 보면 11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나와 있는데, 국비예산은 에코에듀체험센터 2,000만 원, 생애주기별 인문정신문화사업이 연차사업으로 1억 1,500만 원이 확보되어 있네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위원장 박광득   
ㆍ나머지는 국비가 포함되지 않는 사업들입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도서관은 아까, 예산서 줘보세요. 
○위원장 박광득   
ㆍ현재 보고 책자에는 그렇게 되어있어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아까 연향도서관 태양광 발전 시설에 국비 8,500만 원하고 요. 그 다음에 에코에듀체험센터에 아까 보고 드린 사항하고 또.  
○위원장 박광득   
ㆍ예. 태양광 전력까지 하면 3가지인데 우리가 예산으로 국비 확보를 많이 하면서 사업 계획을 세웠으면 어떨까 싶어서 질문 드렸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위원장님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으로 국비가 올해는 저희들이 1억 5,100만 원이 내려왔습니다만 내년에는 2억 1,000만 원으로 증액되었습니다. 그 사항은 우리가 보고한 서류에 흩어져 들어있어서 같이 묶어서 말씀 못 드렸습니다. 2억 1,600만 원이 내년에 편성되었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사업을 추진하는 과정도 좋지만 국비 확보를 많이 하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위원장 박광득   
ㆍ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ㆍ정철균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철균   
ㆍ고생 많으십니다. 에코에듀체험센터 건립이 520쪽이네요. 우리 시비가 약 200억 원인데 사업은 교육청에 지원한 것입니까. 우리가 직접 도교육청에서 국비를 받아서 우리시에서 건축하는 것입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전라남도 교육청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위원 정철균   
ㆍ우리가 돈만 준 것이군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MOU체결해서 저희들이 부지와 돈 100억 원하고요. 
○위원 정철균   
ㆍMOU체결해서?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부지 33,000평방미터를 돈으로 환산할 때 저희들이 100억 원으로 보고요. 그리고 현금 100억 원해서 200억 원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올해 부지는 기지원이 되었고 100억 원을 줘야 하는 해인데, 시 재정 여건상 100억 원을 다 확보를 못해서 일단 본예산에 50억 원만 편성되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부지 외의 200억 원이.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아닙니다. 부지 포함. 
○위원 정철균   
ㆍ부지 포함?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위원 정철균   
ㆍ부지 값까지 해서?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부지 값으로 100억 원은 이미 부지 확보해서 갔고, 이번에 현금만 100억 원을 주면 되는데, 올해 재정 여건상 본예산에 50억 원만 편성이 되어서. 
○위원 정철균   
ㆍ부지 값 200억 원이 못 되었는가 봅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부지 값 100억 원, 현금 100억 원 합해서 200억 원입니다. 실제 부지는 대체부지 사준 것으로 저희들은 44억 원인가 밖에 안 들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랬어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그런데 그때 당시 44억 원이지만 지금 시점으로 환산하면 100억 원의 가치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100억 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혹시 속기록에 들어서 52억 원 다시 내놓으라고 할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교육청에다가 우리가 출연했으니까 이 관리는 교육청에서 하는 겁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래요? 뒤에 관리비 문제 같은 것은 순천시에 부담이 안 되겠네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그런데 그 건물 속에 공간 구조가 보고서 앞의 네모박스 사업개요 안에 내용이 들어있습니다마는 다목적홀, 창의체험관, 역사교육관, 도서관으로 해서 4파트가 들어갑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래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여기와 관련된 4파트 중에 도서관은 도서관 관련 범위에서 저희들이 운영비를 지원해주도록 되어있습니다. 나머지는 저희들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위원 정철균   
ㆍ나머지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위원 정철균   
ㆍ굉장히 큰 건물인데 관리비 문제도 조금 대두될 것 같아서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조금 관리비는 다음에 시에서 지원을 해줘야 합니다. 
○위원 정철균   
ㆍ그다음에 537쪽 보면 시정사료 DB축적 및 다양한 활용 추진 잘 준비되고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처음 추진하는 것이라 지금 많이 미비합니다마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사료도 많이 했고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주변에 있는 것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내년에 전시회도 갖고 자료집 발간도 하고 소장 사료에 대한 실태 조사도 실시하고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이 사업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잖아요. 기초를 만들어가는 과정인데, 아마 여러 가지 어려운 조건들이 있고 사료 수집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첫 시작인만큼 해나가다 보면 좋은 사료들도 많이 확보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조금 노력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시정사료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들어가면서 항상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정철균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에코에듀체험센터가 우리 순천만정원 후문 쪽입니까?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위원장 박광득   
ㆍ지금 외곽도로 밑쪽으로? 
○도서관운영과장 이강선   
ㆍ예.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 
○위원장 박광득   
ㆍ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도서관운영과 업무보고의 건에 대하여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05분 정회)

(15시10분 속개)

○위원장 박광득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ㆍ다음은 낙안읍성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정영고   
ㆍ낙안읍성장 정영고입니다. 
ㆍ읍성에 함께 근무하는 담당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ㆍ송진원 관리담당입니다. 
ㆍ장순모 사업담당입니다. 
ㆍ2016년도 낙안읍성 소관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ㆍ2016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다양한 전통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물류 및 관아건물 복원으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준비하며 전통생활 재현팀 운영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낙안읍성 문화재 보수 내외 기반시설 정비 및 멋진 경관을 조성하겠습니다. 
ㆍ540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ICT 융복합 농촌관광형 창조마을 조성입니다. 낙안읍성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성화로 ICT를 활용한 융복합 체험관광 및 문화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2015년도 농식품부 ICT 융복합 모델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12월 정례회 때 추경안을 제출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총괄적인 콘텐츠 기반을 구축하여 내년도에 운영 관리 및 용역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보완 및 지속 관리하겠습니다. 
ㆍ541페이지입니다. 전통 문화 프로그램 내실 운영 및 관광 활성화입니다. 전통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으로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고 축제 및 경영대회 내실 운영으로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도에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예술진흥재단 등에서 공모하는 민속 문화 축제 등 전국 행사 프로그램에 공모 신청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주말공연, 축제 및 경연대회를 내실 운영하겠습니다. 
ㆍ542페이지입니다. 지역자원 활용, 주민 주도의 낙안읍성 활성화입니다. 지역주민 주도의 유·무형의 지역자원을 발굴, 전승으로 세계문화유산등재에 준비하고 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 자긍심을 고취시키겠습니다. 2016년도에 주민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위해서 조선시대 전통생활 재현팀을 확대 운영하고 마을기업의 수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여 2016년도에 행정자치부형 마을기업 공모에 신청하겠습니다. 
ㆍ543페이지입니다. 네 번째, 낙안팔진미 전승보전 및 전통음식 페스티벌 육성입니다. 낙안팔진미 비빔밥의 전승보전 및 순천시 대표음식으로 특화하겠습니다. 낙안민속축제와 연계한 순천시 전통음식 페스티벌로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습니다. 2016년도에는 마을기업, 보존회 등 주민협의체에 기능을 전수하고, 팔진미비빔밥을 순천대표 음식 특화하여 낙안민속축제와 연계, 순천시 전통음식 경연대회로 연례행사로 정착시키겠습니다. 
ㆍ544페이지입니다. 다섯 번째, 낙안읍성 문루 및 관아건물 복원 사업입니다. 객사, 동헌, 낙민루 등 일부 관아 건물은 복원되었으나 실질적인 업무를 관장하던 관아 건물 등이 복원되지 않아 문화재적 가치 보완이 필요하고 낙안읍성의 옛 모습을 복원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비해서 전통문화 체험장으로 문화융성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 현재 복원 계획 대상에는 빙허루지와 서문루, 낙추문 등이 되겠습니다. 
ㆍ545페이지입니다. 여섯 번째, 낙안읍성 국가지정문화재 보수 정비입니다. 노후 문화재 사전 안전점검으로 문화재 원형을 보존하고 문화재 지정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2016년도에 초가이엉 90가구, 노후건물 보수 1동, 배수로 정비, 성곽 상부길 정비, 객사 보수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ㆍ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수고하셨습니다.
ㆍ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ㆍ544페이지 낙안읍성 문루 및 관아건물 복원 사업의 2016년 예산이 확보되었습니까? 
○낙안읍성장 정영고   
ㆍ내년도 예산에 국비로 해준다고 가내시로 내려와있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국비 5억 6,000만 원, 시비 2억 4,000만 원 해서 8억 원, 관아 복원이 서문루과 낙추문이 확보되었네요. 
○낙안읍성장 정영고   
ㆍ예. 
○위원장 박광득   
ㆍ더 질의하실 위원안 계십니까?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낙안읍성 업무보고의 건에 대하여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문화예술회관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입니다. 
ㆍ저와 같이 근무하고 계시는 계장님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ㆍ장영덕 시설담당이십니다. 
ㆍ관리담당께서 교육중이시라 저희과 서무를 맡고 있는 박은영 주무관입니다. 
ㆍ저희 문화예산예술회관 2016년 업무계획보고를 드리겠습니다. 
ㆍ548페이지입니다. 2016년 시립예술단 공연 활동계획입니다. 저희시의 시립예술단은 시립합창단, 시립극단, 소년소녀합창단, 그리고 청소년교향악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175명의 단원들이 정기 및 수시공연을 통해서 시민들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규모 공연을 예술단별로 자체제작을 해서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도 각 단별로 정기공연, 교류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 수시로 공연을 통해서 야외무대나 학교, 복지시설 등 더욱더 시민 곁으로 다가가 사랑받는 예술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ㆍ다음은 549페이지 시립예술단의 사랑한 데이(day) 신규 시책사업입니다. 내년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립예술단이 되도록 각종 기념일과 미리 시민들로부터 사연을 접수받아 소개하고 사연에 맞는 곡을 선정해서 깜짝 공연을 선물하는 시책입니다. 이를 통해서 시민들께 행복감을 주고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해서 전국 제일의 행복도시 순천 완성에 힘쓰겠습니다. 내년 3월까지 계획 수립과 사연을 접수받고 장소 선정 후 공연을 추진하겠습니다. 
ㆍ다음은 550페이지 품격있는 기획공연 및 전시회 추진사업입니다. 시민의 예술적 감성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만한 공연유치와 행복도시·정원도시에 어울리는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해서 시민들께서 문화의 향수를 느끼고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제고하겠습니다.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관객 선호도와 운영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작품을 선정하고 어려운 계층에 무료관람 기회도 제공하겠습니다. 
ㆍ다음은 551페이지 대극장 무대시설 보수공사입니다. 1998년도에 확정한 저희 대극장 무대시설에 대한 위험요소와 가동에 따른 마모상태 등을 보완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능을 확보코자 합니다. 지난 6월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정기안전검사 결과 무대시설물의 노후화로 많은 지적과 잡음이 있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고 보수코자 합니다. 사업비는 2억 2,000만 원이고 내년 7~8월 휴관기간에 사업을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ㆍ다음은 552페이지 대극장 냉난방 공조덕트 증설공사입니다. 대극장 냉난방 용량 부족으로 공연 중에 실내 적정온도를 요구하는 민원이 자주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공조덕트를 증설해서 민원해소와 쾌적한 공연장을 만들겠습니다. 사업비는 2,000만 원으로 내년 상반기 중에 완료하겠습니다. 
ㆍ553페이지 문화예술회관 냉난방기 구입사항입니다. 전시실과 연회장의 냉난방기가 노화화되어서 기능이 상실되어 2014년도에 정수물품 대체 승인을 받았습니다. 내년 5월에 구입·설치해서 쾌적한 전시 공간과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사업비는 3,000만 원입니다. 
ㆍ다음은 554페이지 공연장 조명장비 교체공사입니다. 대극장과 소극장의 조명장비가 노후화해서 잦은 에러가 있습니다. 그리고 조명기기의 단종으로 고장시 부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해서 공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업비는 1억 2,000만 원이고 내년 상반기 안에 마무리하겠습니다. 
ㆍ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수고하셨습니다. 
ㆍ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나안수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나안수   
ㆍ관장님, 나안수 위원입니다. 
ㆍ2015년 예산의 리모델링비로 예술인쉼터 리모델링을 새로 하셨죠?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예. 예산 2,100만 원에 1,700만 원으로 공사했습니다. 
○위원 나안수   
ㆍ5,000만 원 이상의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감사합니다. 
○위원 나안수   
ㆍ잘하셨어요.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감사합니다. 
○위원 나안수   
ㆍ제가 예술회관을 드나들다보니까 전시실의 오픈식이나 개전식 같은 것을 할 때 음향이 안 좋아서 울리는 것 같아요. 그것을 교체한다든지 하는 방안이 있으면 연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전문가에게 한 번 점검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나안수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유영갑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유영갑   
ㆍ고생 많으십니다. 시립예술단 공연활동과 관련해서, 이어 기획공연이죠?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시립예술단 공연은 1번 항에 있고요. 기획공연은 3번에 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그렇다면 시립예술단 공연활동의 정확한 예가 없는데, 왕조1동이나 이런 곳에 찾아가서.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황전면에 갔었죠?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아니요. 월등면에 갔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월등면에 갔었죠?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예. 
○위원 유영갑   
ㆍ그때 당시의 반응에 대해서 기억하고 있는가요?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예. 제가 직접 현장에 갔고요. 그리고 어르신들이 복숭아축제 전야제를 대행해서 한 행사였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고요.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굉장히 좋았다고 이야기을 하시더라고요.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그렇습니까? 
○위원 유영갑   
ㆍ예. 도심지역에 편중되어 있지 않느냐 그래서 읍면지역에 확대를 시켜서 굉장히 좋은 반응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읍면지역의 행사와 맞물려서 진행하면 특별하게 따로 사람을 동원하지 않아도 되니까 2배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도 많이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그리고 작년에 음향시설 보수 공사해서 5억 400만 원 정도.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예. 5억 4,000만 원 예산에 사업비는 4억 3,000만 원으로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당초 보고 드리기로는 메인스피커 교체 16개소를 하기로 보고 드렸었는데, 전문가가 판단을 받아보니까 그것보다는 전체적으로 스피커를 교체하는 것이 좋겠다는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가 나와서 총 41대를 신규로 보완하고 교체하였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방금 우리 존경하는 나안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 음향부분하고는.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별도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별도에요?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예. 말씀하신 곳은 전시실이고 저희들이 방금 말씀드린 곳은 대극장. 
○위원 유영갑   
ㆍ올해도 내년에 시설을 많이 정비 또는 교체를 하겠다고 올리셨어요.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안전에 문제가 따르는 것은 금액에 관계없이 확실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예산을 올릴 계획입니다. 
○위원 유영갑   
ㆍ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문화예술이라는 것은 돈으로 가치를 환산하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그러한 시설인 만큼 더욱더 순천시민들이 높은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게끔 시설이 노후화되어서 효과가 떨어지면 안 되지 않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예. 
○위원 유영갑   
ㆍ항상 공연의 내용과 뜻에 맞는 효과를 거양할 수 있게끔 시설보수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김대혁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유영갑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예술회관업무보고의 건에 대하여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ㆍ다음은 체육시설관리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강철웅   
ㆍ체육시설관리소장 강철웅입니다. 
ㆍ보고에 앞서 저와 같이 근무하고 계시는 담당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ㆍ먼저 관리담당 최영룡 계장입니다. 
ㆍ시설담당 박선채 계장입니다. 
ㆍ운영담당 정인석 계장입니다. 
ㆍ체육시설관리소 2016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ㆍ2016년은 함께 나누고 즐기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과 팔마종합경기장 휴식공간 확충 및 입·진입로 정비, 그리고 체육운영시설의 보완 및 이용자 편의시설 설치, 초등학생 위기대처요령 수영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ㆍ556쪽 함께 나누고 즐기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방학기간동안 어린이만을 위한 체육 체험프로그램이 부재한 실정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설학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학부모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재능보유자를 발굴해서 방학기간동안 어린이 체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연간 소요예산은 2,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ㆍ다음은 557쪽 팔마종합경기장 휴식공간 확충 및 진입로 정비공사입니다. 팔마로와 인접한 경기장 주변경관이 생태도시 이미지와 전혀 어울리지 않다는 지적이 있고, 또 운동기능 중심으로 시설이 배치되어서 휴식공간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에서 제시한 완성도 제고 방안인 공유지 활용기법을 접목해서 개선코자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0억 원이고 2016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해서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ㆍ다음은 558쪽 건축물 정밀안전 진단에 따른 보수·보강 실시입니다. 지진규재해대책법 제16조 규정에 근거해서 내진성능평가용역을 금년 9월에 주경기장과 실내체육관, 올림픽기념관 3개 시설에 대해서 실시한 결과 20년 이상 노후한 건축물로써 지진 등 재난·재해로부터 취약해서 시설물 취약부 내진보강을 실시코자 합니다. 이것도 2월까지 설계를 완료해서 2016년 5월까지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ㆍ다음은 559쪽 올림픽기념관 건축물 노후시설 개선공사입니다. 올림픽기념관 수영장의 기계실, 온·냉수배관 및 급·배부배관 노후로 인해서 여과성능이 저하되고 역세척 시 미세규조토가 역류되어서 수질이 악화되고 있는 현 실정에 있고, 수영장 벽체의 일부가 박리와 탈락현상으로 약간의 사고 우려도 내재되어 있습니다. 2억 1,000만 원을 투입해서 2016년 5월까지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ㆍ노후·파손된 체육운영시설 보수보강입니다. 이 사업은 일반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비용되겠습니다. 보조경기장의 고휘도 사양 전압으로 인해서 조명등 교체 주기 빈번한 실정에 있고 또 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 방송 설비가 보수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노후화에 의해서 울림현상과 소음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팔마경기장 주변에 내부 아스콘이 많이 파손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아스콘 파손을 복구하고 하고 탈색된 차선을 보수하고자 합니다. 소요사업비는 1억 9,000만 원입니다. 
ㆍ다음은 561쪽 초등학생 위기대처요령 익히기 수영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세월호 사건을 교훈삼아 위기대처능력 배양이  필요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 2학급씩 사전 신청을 받아서 주2회 수영기초, 구명복, 물에 뜨기, 헤엄쳐 나오기, 응급구조요령 익히기 등을 실습을 통해서 자신감을 확보하고 건강한 신체발육을 도모하고 건전한 정신함양에 기여코자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ㆍ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수고하셨습니다. 
ㆍ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없습니까? 
ㆍ지금 진·출입 차단기는 어떤 상태로 운영하고 있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강철웅   
ㆍ현재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저희들이 진·출입하는 차량의 번호를 찍고, 그 차량 수를 확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자동화 시스템으로? 
○체육시설관리소장 강철웅   
ㆍ예. 완료되었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CCTV가 돌고 있다는 얘기죠? 
○체육시설관리소장 강철웅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CCTV 작동으로 효과를 보고 있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강철웅   
ㆍ지금 차량 수라든지 데이터만 구축하고 있는 실정이고요. 지난여름 연향3지구 상가 주민들이 와서 민원을 제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쪽에 유료화를 시키면 차량들이 상가로 몰리게 됨으로써 영업에 지장이 있다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풍선효과인데, 그것을 반드시 그러한 방식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느냐 해서 저희들이 조사해 보니까 하루에 차가 들고나가는 게 1,300대 정도 되고요. 약 200여 대가 장시간 주차하는 밤샘주차가 45대 정도로 파악됐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장기주차 200여 대면 순천 차량입니까? 어디 차량입니까? 그것도 데이터가 나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강철웅   
ㆍ밤샘주차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전화를 일일이 해봤습니다. 차량에 번호를 써놓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일일이 전화해 보니까 패턴별로 여러 가지 나옵니다. 차를 두고 관광버스를 타고 간 사람에서부터 개인사정에 의해서 차를 두고 그곳에서 두 사람이 합승해서 간다든지 여러 가지 패턴들이 있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차량 단속이 이것만 설치해 놓았지, 일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얘기인가요? 
○체육시설관리소장 강철웅   
ㆍ당초에 저희들은 운영체계를 이렇게 하려고 했었습니다. 보통 축구경기가 2시간에 끝난다고 보고요. 진입하는 데 1시간, 나가는 데 1시간해서 4시간 동안은 무료주차를 실시하고, 시간당 500원씩으로 요금제보다는 통제의 기능을 줌으로 인해서 질서를 잡고자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나마도 상가 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해서 이 부분은 상가 주민들하고 모임을 가져서 합리적 방안을 도출하고자 했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우리 시민들이 이용하는 차량들 같으면 이해를 한다지만, 혹시 외지 차량이라든지 하는 데이터가 안 나와 있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강철웅   
ㆍ대부분이 우리 시민들의 차량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그렇다는 장기주차라든가 외지 차량들은 관리·단속을 해야 될 상황이네요. 그렇죠? 
○체육시설관리소장 강철웅   
ㆍ저희들이 행사 때 진·출입로를 1차선씩 잡아버린다거나 하는 한 두 차례 폐단도 있었지마는 어떻게 보면 관광버스들이 아침에 모였다 한다거나 하면서 이 사람들이 쓰레기를 왕창 버리고 갑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그러니까 지금 차단기 설치를 하든지 안 하든지 똑같다는 얘기 아니에요. 
○체육시설관리소장 강철웅   
ㆍ그것은 아니고요. 저희들이 이 부분은. 
○위원장 박광득   
ㆍ전시효과밖에 없다는 얘기에요. 
○체육시설관리소장 강철웅   
ㆍ저희들이 주민들과 운영방안에 대해서 조금 더 접근해서 무리 없이 헤쳐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그것에 대해 대책을 한 번 세워 보십시오. 우리 시내에서 거주하는 차량들이 주차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외지 차량이라든가 대형차량이라든가 장기주차라든가 하는 부분들은 우리시에서 꼭 그럴 필요는 없잖아요. 데이터를 뽑아서 장기주차를 하면 대책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 오래 대놓으면 안 되죠. 지금 서면에 가면 화물주차할 수 있는 터미널이 있잖아요. 그것 무시하고 주차비 안 주려고 그곳에 대는 것 아닙니까?  
ㆍ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ㆍ정철균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철균   
ㆍ방금 우리 존경하시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장기주차 대책이 필요하다면 유료화시켜야 되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강철웅   
ㆍ그래서 저희들이 유료화 계획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차단기를 설치했었는데, 여러 가지 민원에 부딪혀서 주민들도 우리 운영 상황을 전혀 이해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민들도 다른 대안을 접근성 있게 토론을 한 번 해보자고해서 다음 주 중에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우리 주위의 시민들이나 상가들이나 우리 시민들이 그곳에서 합석해서 다른 외지 출퇴근한다든가 그러한 용도로 이용을 많이 하고 있잖아요. 
○체육시설관리소장 강철웅   
ㆍ예. 
○위원 정철균   
ㆍ유료화를 시키되 본질적인 문제가 있을는지는 모르겠지만 규칙을 정해서 시민들에 한해서는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든가 해서 처음에는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그다음 외부 차량이나 장기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규칙을 통해서 유료화 시키되, 장기주차나 대형트럭을 통제할 수 있는 기능을 살려서 유료화 시켰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주위에 있는 시민들은 불편의 소지가 될 수 있는 부분도 없잖아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애시당초 체육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끔, 또 우리 팔마경기장이나 주위의 체육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분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차단기를 설치했던 것 아닙니까. 유료화의 목적이 아니었고, 통제 기능을 갖기 위해서는 우리가 유료화를 시켜 된다는 강제성을 띄어야한다 하지만 주위에 있는 시민들이나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특혜를 주어서라도 그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해주고 나머지 부분은 통제할 수 기능을 조금 살렸으면 하는 생각인데 그쪽으로 연구를 조금 해주시면 어떻겠습니까? 
○체육시설관리소장 강철웅   
ㆍ예.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왜냐하면 자꾸 유료화니 무료화니 해서 상당히 민원도 그렇고, 관리하는 측면도 그렇고, 또 지역구와 관계된 위원님들도 여기에 상당한 혼란을 가져오거든요. 우리 위원들끼리도 절대 유료화를 해서는 안 된다, 무료화를 해야 된다, 방금 우리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통제의 기능을 가져야된다, 또 애시당초 차단기 설치 목적을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그러한 부분을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오늘 잘 연구·검토하셔서 방향을 잘 잡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소장 강철웅   
ㆍ네 알겠습니다. 
○위원 정철균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광득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체육시설관리소 업무보고의 건에 대하여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ㆍ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ㆍ제4차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는 11월 6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조례안 등 일반안건 18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42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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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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