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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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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1호

순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5월 9일(목)

장  소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순천시 갑을 명칭 사용 지양 조례안
  3.  2. 순천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4.  3. 순천시 이동빨래방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5.  4. 순천시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5. 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7.  6.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9988쉼터) 운영 시책일몰 보고의 건
  8.  7. 순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9.  8. 순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0.  9. 순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1.  10. 순천시 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2.  11. 순천시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순천만잡월드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20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13.  12.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4.  ○일류도시기획단⇒예산실⇒감사실
  15.  ○행정안전국(총무과⇒자치행정과⇒안전총괄과⇒세정과⇒징수과⇒회계과⇒신청사건립과)

  1.      상정된 안건
  2.  1. 순천시 갑을 명칭 사용 지양 조례안(정홍준 의원 대표발의)(정홍준·박계수·강형구·우성원·김태훈·오행숙·양동진·이영란 의원 발의)
  3.  2. 순천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박계수 의원 대표발의)(박계수·유승현·최미희·장경순·서선란·최현아·이영란·우성원·김미연·장경원 의원 발의)
  4.  3. 순천시 이동빨래방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5.  4. 순천시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6.  5. 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7.  6.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9988쉼터) 운영 시책일몰 보고의 건
  8.  7. 순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9.  8. 순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0.  9. 순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1.  10. 순천시 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2.  11. 순천시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순천만잡월드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20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시장 제출)
  13.  12.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4.  ○예산실⇒일류도시기획단⇒감사실
  15.  ○행정안전국(총무과⇒자치행정과⇒안전총괄과⇒회계과⇒세정과⇒징수과⇒신청사건립과)

(10시05분 개회)

○위원장 이영란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일반안건 제안설명을 실시하고, 직속부서 및 행정안전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안건은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보고의 건 1건입니다.

1. 순천시 갑을 명칭 사용 지양 조례안(정홍준 의원 대표발의)(정홍준·박계수·강형구·우성원·김태훈·오행숙·양동진·이영란 의원 발의) 

(10시06분)

○위원장 이영란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순천시 갑을 명칭 사용 지양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안건을 발의하신 정홍준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정홍준  순천시 갑을 명칭 사용 지양 조례안을 발의한 정홍준 의원입니다.
  의안번호 제4191호 순천시 갑을 명칭 사용 지양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순천시와 그 산하기관 및 공공기관이 계약서 등에 표시하는 갑을 명칭 사용을 지양하도록 하여 상호 계약 당사자의 대등한 지위를 명시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과 평등한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자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심의안건 책자를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심의안건 책자 17페이지입니다.
  안 제1조는 조례의 목적을 규정하고, 안 제2조는 시장 및 관련 기관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3조와 4조는 조례의 적용 범위 및 홍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발의안을 참고해 주시고 본 의원이 제안드린 안대로 심사의결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란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전문위원님은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박애란  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 박애란입니다.
  심의안건 책자 17쪽 순천시 갑을 명칭 사용 지양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24년 4월 30일 정홍준 의원님이 대표발의하여 5월 1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입니다. 
  현재는 각종 계약 시 갑을 명칭을 관습적으로 사용해 왔으나 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 상호 대등하고 평등한 지위에서 계약서가 작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측면에서 타당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계부서 의견을 듣는 순서입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님은 나오셔서 부서 검토의견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입니다.
  조례안에 대해서 부서 검토 결과 특이사항 없어 조례안을 수용코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이 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정홍준 위원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본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2. 순천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박계수 의원 대표발의)(박계수·유승현·최미희·장경순·서선란·최현아·이영란·우성원·김미연·장경원 의원 발의) 

(10시10분)

○위원장 이영란  의사일정 제2항 순천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안건을 발의하신 박계수 의원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박계수  순천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 박계수 의원입니다.
  의안번호 제4177호 순천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어린이집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지도·점검 계획, 모니터링 제도 및 관련 기관과의 상시협력체계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심의안건 책자를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심의안건 책자 22페이지입니다.
  안 제1조와 2조는 조례의 목적과 정의를 규정하고, 안 제3조와 4조는 시장의 책무 및 지도·점검 계획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5조와 6조는 안전 모니터링제 운영 및 통학버스의 우선보호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7조와 8조는 어린이집 직원 안전교육 및 공동주택의 통학버스 안전지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9조와 10조는 협력체계 구축 및 재정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발의안을 참고하여 주시고 본 의원이 제안드린 안대로 심사의결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란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전문위원님은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박애란  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 박애란입니다.
  심의안건 책자 22쪽 순천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24년 4월 24일 박계수 의원님이 대표발의하여 5월 1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입니다.
  더욱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해마다 어린이집 안전사고가 이어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본 조례안 제정은 타당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계부서 의견을 듣는 순서입니다. 보육아동과장님은 나오셔서 부서 검토의견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육아동과장 김은미  보육아동과장 김은미입니다.
  페이지 22쪽 의안번호 제4177호 박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순천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관련부서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위법과의 관계도 이상 없으며 의안의 내용이 권고적 형식으로 재정부담 또한 없어 조례안을 원안대로 수용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 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박계수 위원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본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3. 순천시 이동빨래방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0시14분)

○위원장 이영란  의사일정 제3항 순천시 이동빨래방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사회복지과장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과장 양영심  사회복지과장 양영심입니다.
  29페이지 의안번호 제4188호 순천시 이동빨래방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입니다.
  본 조례 개정이유는 이동빨래방 명칭 변경 및 운영범위 확대와 세부사항 정비에 따른 조례 전면 개정으로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 위함입니다.
  주요내용으로 제명 변경, 안 1조에서 안 2조 목적 및 정의 내용 변경, 안 3조 지원대상 구체화, 안 4조 운영방법 확대입니다. 
  예산상황은 내용 변경 및 정비로 해당 없으며, 입법예고 결과 의견제출자 없습니다. 사전협의사항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법제부서 사전심의를 이행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다음은 전문위원님 검토보고 시간입니다마는 검토보고는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해서 사회복지과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4. 순천시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5. 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10시17분)

○위원장 이영란  의사일정 제4항 순천시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5항 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이상 2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보육아동과장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육아동과장 김은미  보육아동과장 김은미입니다. 
  페이지 36쪽입니다. 의안번호 제4189호 순천시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출산장려금 지원대상 자격을 명확하고 세분화함으로써 불필요한 민원 발생 분쟁을 줄이고, 2자녀 이상 다자녀 지원에 관한 경과조치 삭제로 다자녀가정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자 조례를 일부개정코자 합니다. 
  순천시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제6조제2항제2호 출생아의 부 또는 모의 사망, “이혼 등”으로를 “이혼”으로, 제9조제1항제3호 단서 신설을 통해 “직업상 불가피한 사유를 소명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지와 직장 소재지의 시군이 일치하여야 한다.”로 신청자 소명자료를 명확히 하였습니다. 
  또한 조례 제2121호 부칙 제2조를 삭제하여 더 많은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입법예고 실시한 결과 제출된 의견은 없었으며 관련부서 사전협의는 모두 실시하였습니다.
  비용추계서는 순천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제3조제3항제2호에 의거 미첨부하였습니다. 
  다음은 페이지 59쪽입니다. 의안번호 제4190호 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방과 후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법인이나 단체에 위탁고자 합니다. 
  위탁시설 현황입니다. 가칭 순천시 신대지구 다함께돌봄센터로 해룡면 매안로 162 신대출장소 2층에 전용면적 154.04㎡, 30명 정원으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총 사업비는 1억 1000만 원 정도입니다. 
  위탁기간은 5년이며, 6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모집 후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수탁자를 심의 결정코자 합니다. 
  세부운영계획과 민간위탁 사전 적정성 검토 결과는 붙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전문위원님의 검토보고는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4항 순천시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지금 과장님, 이게 출산장려를 확대하기 위해서 이 조례를 개정한다고 말씀하셨어요.
○보육아동과장 김은미  예.
○위원장 이영란  근데 되레 그 범위를 저는 줄였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이 개정안이. 왜냐하면 지금 우리의 사회가 굉장히 다양한 어떤 사례들이 의도치 않게 발생하고 있어요. 
  근데 지금 6조에 보면 이혼 등, 그러니까 이혼 외 여러 가지 다른 사례에 의해서, 예를 들면 부모가 불가피하게 어떤 범법으로 인해서 부모가 같이 있을 수 없는 형편이 돼버리는 경우도 있고, 더 적나라하게 표현하자면 외국으로 도피해 가버린 그런 부모도 있어요, 아이만 내버려 두고. 그래서 여러 가지 사유가 발생한 예기치 못한 것들을 우리가 많이 접하게 되거든요, 그 아이에 대한 보호자의 어떤 사례들이.
  근데 이혼 등에는 그게 포함되는데 이혼이라고 명확히 해버리면 방금 말씀드린 우리가 예기치 못했던 사례들이 발생한 것은 되레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겠냐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되레 우리 행정 하기는 쉽겠죠, 명확히 해줘 버리니까. 근데 그런 유연성을 더 포괄적으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되레 이 일을 확대한다기보다는 저는 그 부분을 더 줄였다고 보는데, 법의 취지에 더 맞지 않다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보육아동과장 김은미  위원장님 말씀은 충분히 저희도 이해를 합니다. 근데 지금 이게 지자체별로 있는 조례에 의해서 지급하는 사항이라 서울이나 인천, 부산 대도시에는 출산장려금 자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특히 전라남도만 지금 최근에 와서 출산장려금 금액이 늘어나다 보니까 이 등을 이용해서 너무 편법으로 활용하는 민원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이 부분은 출생을 한 산모에 하기 때문에 출생 당시에는 그런 경우는 지금까지 저희가 사례로 접한 경우는 없었고요. 
  사실상 가장 문제 됐던 게 뭐냐면 이혼 등 문제도 있지만 뒷부분에 거론되었던 직장 관계 주소 그 부분 때문에 굉장히 민원이 많았던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이걸 이번에 조례 개정을 하면서 단순화해서 우리가 조례를 일단 적용을 하는 부분을 먼저 가고, 부득이하게 어떤 불가피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저희가 이 조례를 사실상 법무팀이랑도 같이 의논을 해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은 더 확대해서 지원하는 부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위원장 이영란  근데 지금 과장님이 출산지원금이 지자체마다 다르고, 서울 쪽은 안 한다, 이쪽이 특히 더 심하다.
○보육아동과장 김은미  예. 
○위원장 이영란  그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죠. 이쪽이 지역소멸 위기에 해당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고 수도권은 그 대신 역으로 다른 지원금이 또 많아요. 예를 들면 산후조리에 대한 것도 우리보다 더 폭넓게 되어 있어요, 그런 식으로 비교를 하신다면.
  근데 저는 이 입법의 취지를 더 먼저 들여다보자는 것, 본질을 더 보자는 것이고요. 민원이 몇 건이나 발생했는지는 모르지만 저도 그 민원을 우리 의회에 들어와서 주소지 이전 때문에 좀 억울해하는 민원을 저도 접하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사정으로는 저도 굉장히 억울해 보였는데 저희가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기 때문에 어떻게 해 줄 수 없는 사항이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뒷부분의 주소 일치 부분도 예를 들면 그래요. 주소 자체가 주거 부모 편의상 시내권 안으로 들어오면, 예를 들면 위성도시에 있으면 주거비용이 싼 데 직장 있는 데로 그걸 옮기게 되면 비용이 많이 발생하잖아요, 임대료랄지 주택을 구입하는 매입비가. 그래서 그건 본인의 어떤 경제사정에 의해서, 요즘은 특히 임차인보호법이랄지 전세사기 이런 것 때문에 현 주소지를 꼭 둬야 되잖아요. 확인을 받잖아요, 법적으로. 그런 문제들이 비일비재한데 여기서 지금 계속 우리는 그거를 가둬버리는 조례 개정을 하고 있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행정이 아까 같이 난해해서 이런 사례별로, 케이스별로 다 유연성을 발휘하기가 참 힘들다 그래서 이렇게 명확히 가둬버리면 저는 그게 우리가 해야 될 집행부의 역할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되레 찾아서 구제해 주려고 노력을 해야 되는 부분이고, 특히 저출산에 대한 조례라고 저는 보기 때문에 왜 이렇게 사례들을 우리 너무 행정편의주의적으로 조례를 개정해 가지 않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보육아동과장 김은미  저희가 출산 장려에 관한 조례는 지자체별로 검토를 다 해 보면 모든 지자체가 주민등록을 둔다는 걸 전제로 다 두고 있습니다, 부모 주민등록을. 그리고 방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그런 방향으로 간다면 국가 차원의 정책에서 지금 이걸 펴갈 사항인데 그나마 저희가 소멸지구니, 저출산이니 하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이 조례를 제정해서 그나마 출산 장려를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앞전에도 이런 사항들이 두루뭉술한 사항들이 너무 많아서 저희가 지급을 하고 안 하고 부분이 애매했는데 권익위에서도 민원 사례가 1건 있었는데 조례에 이런 걸 명확히 하지 않고 담아두지 않았기 때문에 지급을 해야 된다는 권고시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과정에서 변호사 자문도 구했고, 법무팀하고도 의논을 해서 이번에 이것을 어쩔 수 없이 조례에 명확히 하자는 것을 담게 된 원인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저도 권익위에 간 민원이 결국 우리 의회에 온 민원이고 집행부로 들어간 민원으로 알고 있어요. 똑같은 동일한 건입니다. 그래서 저도 그 부모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억울하겠다 생각을 했는데 저도 나름대로 법률적으로 검토도 부탁드려서 보고 그랬는데 여기에 담기에는 아까 거듭 제가 말씀드린 저출산에 대한, 출산 장려에 대한 어떤 그것은 해결할 수가 없는 부분이더라고요, 그 부분은. 근데 그런 권고사항을 담았다고 해서 바로 우리가 일괄적으로 이 조례 개정에 나섰다는 것은 저는 문제 있다고 봐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악용한다고 말씀을 주세요. 그럼 반대로 악용할 만큼 절실한, 글쎄 악용을 얼마나 아이를 두고, 아이는 등록이 되면 여러 가지 지원을 받잖아요. 가장 비근한 예로 아이의 어떤 접종부터 시작해서 계속 우리가 받잖아요. 그러니까 아이는 속일 수가 없는 부분이에요. 아이를 순천에 놔두고 할머니집에서 키운다? 그러면 우리가 의료보험 같은 거에서 다 그것이 검증이 돼 버리는데 악용할 수 없는 부분이에요. 
  우리 행정에서 너무 그걸 안일하게 지금 민원이 들어와서 힘드니까 법무팀하고 의논해서 명확하게 하겠다 그건 아니고, 정말 행정에서 할 일은 중앙에 꾸준히 우리가 그걸 개진을 해야죠. 출산장려는 인구 국가적인 문제기 때문에 국가에서 이거를 해 주기를 바라는 그런 것들을 우리가 노력을 해야 될 부분이죠.
  근데 그걸로 이거 등을 갖다 없애버리고 이혼만 딱 해버리면 아니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이게 제 질문이고요. 이건 다음에 또 저희들이 심도 있게 한번 논의를 해 보겠습니다.
○보육아동과장 김은미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순천시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질의를 더 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현아 위원님 질의토록 하십시오.
○위원 최현아  저희가 지금 과장님, 학령인구가 계속 늘어나는 지역이 저희 신대지구잖아요, 순천시에서도 유일하게. 최근에 제가 어떤 행사를 갔었는데 나이 드신 분들이 지방소멸, 인구소멸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행사장에서 앉아서 이런 이야기하다가 저희 지역구는 솔직히 과밀학급이다, 1학년도 지금 신대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12학급이나 되고 과밀학급이다 하니까 정말 놀라시더라고요. 
  순천에서 유일하게 지금 학령인구가 늘어나고 이제 신생아가 또 출생하는 지역이 신대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신대의 가장 큰 현안문제가 돌봄이었는데 지금 저도 의회 들어와서 엄마들이 저한테 가장 많이 민원을 줬던 게 돌봄이었는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서 돌봄이 정말 필요하다고 했었는데 2년 동안 과장님도 정말 고생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저희가 현장에도 가보고 장소, 위치 여러 군데 봤었는데 그 아파트 쪽의 동의 부분이라든가 이런 거, 또 심의 부분에서도 탈락이 돼가지고 드디어 신대지구에 돌봄센터가 생겨서 엄마들이 너무 지금 감사하게 생각하고 반가워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저의 1호 공약이 신대돌봄센터가 공약이었는데 신대가 지금 신대초등학교만 봤을 때 1학년하고, 신대의 좌야초하고 매안초는 그래도 6학급, 5학급 정도 되는데 신대가 지금 1학년이 12학급에서 지금 총인원이 278명이거든요. 거기에서 돌봄수요가 한 반에 25명씩 해가지고 100명밖에 지금 수용을 못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게 저도 2년 동안 돌봄 때문에 끊임없이 노력을 했는데 지금이라도 이렇게 돌봄센터가 생겨서 다행이긴 한데 인원이 30명밖에 안 돼서 저희가 장소가 지금 열심히 연구를 해 봤지만 없어 가지고 30명밖에 되지 않는데 이거라도 일단은 하게 돼서 너무 부모님들이 지금 감사하게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돌봄을 꾸준히 하다 보니까 장소 그런 부분에서 많이 늦어지기도 했지만 저희가 저번에도 제가 질의했을 때 과장님한테 3월에 개소를 했으면 좋았겠다 했는데 시기상 저희가 민간위탁 동의도 해야 되고 이런 건 때문에 늦어지긴 했는데 제가 신대초등학교 교장선생님하고도 이야기했었고, 좌야초, 매안초도 다 교장선생님하고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최대한 빨리 개소하면 7월이나 8월이잖아요. 근데 1학년 학기는 이미 시작돼 버렸고 신대 같은 경우에는 국가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을 준다고 해도 공간이 없기 때문에 늘봄은 방과후 위주로 이렇게 지금 돌고 있거든요. 그래서 신대초 교장선생님한테도 제가 찾아가서 직접 이야기를 했었고, 이번에 이제 이렇게 됐으니까 각 학교 엄마들이 많이 지금 기대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특히 과밀인 신대초가.
  그래서 지금 잘하고 계시는데 이것을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셔 가지고 인원수라든가, 저희가 장소, 그다음에 개소할 수 있는 시기 이런 것을 공문을 보내셔 가지고 좀 홍보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학교에서도 신대초나 다른 좌야초도 적극적으로 시에서 공고문을 보내면 해당 학년 부모님들한테 이렇게 보내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협조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육아동과장 김은미  예, 잘 알겠습니다. 일단 저희가 신대 돌봄센터 면적상으로 하면 정원을 저희가 45명까지는 가능합니다. 지금 저희가 일단 30명으로 하는 게 인건비 부분이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납니다. 그래서 예산 확보가 지금 안 된 상태라 저희가 일단 오픈을 하면서 30명으로 운영을 하고요. 수요 봐가지고 제가 늘봄교실 가지고도 교육청하고 계속 지금 논의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운영해 가면서 저희가 그 부분은 반영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이 홍보해서 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현아  예, 근데 홍보해도 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좀 아쉽긴 하지만 이왕 이렇게 돌봄센터가 개소하게 됐으니까 적극적으로 학교에서도 협조를 해 주신다고 하니까 그 부분을 참고하셔 가지고 개소하기 전에 미리 이렇게 공문을 좀 보내 주셨으면 좋겠어요, 신대지구 학교에.
○보육아동과장 김은미  예, 알겠습니다.
○위원 최현아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최현아 위원님이 신대지구 돌봄센터에 대해서 제가 곁에서 지켜보기에도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신 건 사실입니다. 동의안에 앞서서 칭찬도 해드릴 겸 또 여러 말씀들을 주신 것 같습니다.
○보육아동과장 김은미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6.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9988쉼터) 운영 시책일몰 보고의 건 

(10시35분)

○위원장 이영란  의사일정 제6항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9988쉼터) 운영 시책일몰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노인복지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인복지과장 정미  노인복지과장 정미입니다.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 쉼터 운영 시책일몰 보고드리겠습니다.
  추진 근거는 순천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제5조입니다.
  시책 개요입니다. 2013년부터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이용하여 총 57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몰 사유 및 필요성입니다. 먼저, 어르신 각각의 생활방식 차이로 인해서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또 한 방에서 많게는 10여 명이 함께 공동수면을 하다 보니 감기 등 감염병 등에 취약하였습니다. 쉼터 대상자와 비대상자 간 마찰 발생 등으로 분쟁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20년부터 진행된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다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행히 그간 10여 년 사이에 맞춤돌봄사업이 증가하여 돌봄이 대체되고 있어 9988쉼터 시책일몰이 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일몰 검토 결과입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간 쉼터 미운영에도 특별한 민원 발생이 없었으며 대체돌봄사업 등의 실시로 인해 사업 일몰이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9988쉼터 운영 실태 현장점검 결과는 문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책일몰 보고를 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란  본 안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아마 전에 이 건이 조례 폐지 건으로 올라왔던 부분인데 그 이후에 순천시의회에서 시책일몰제에 대한 절차에 대한 조례를 발의를 해서 아마 그 절차를 다시 밟으신 것 같습니다.
  저도 일몰 보고서를 보고 9988 분명히 그 사업취지도 좋았고 효과도 좋았던 건 저도 인정하는데 요즘은 다양한 형태의 돌봄이 되고 시대적인 변화 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그걸로 대체하기 위해서 일몰하겠다 이런 보고서인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 별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7. 순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0시37분)

○위원장 이영란  의사일정 제7항 순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예산실장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실장 신경란  예산실장 신경란입니다.
  71페이지 의안번호 제4183호 순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개정이유입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용 강화, 합리성을 제고하고 국민권익위원회 기금·운용 개선 권고사항을 이행하기 위함입니다.
  주요내용입니다. 안 제5조는 통합기금의 효율적인 관리 의무를 규정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조례안을 기금의 여유자금에 대해서 이자율이 높은 금융상품으로 관리하는 의무를 명시하는 것으로 개정하고자 합니다.
  안 제7조부터 9조는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사항을 신설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을 위한 심의위원회 기능을 순천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에서 대행해 왔지만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에 따라 자체 심의위원회를 설치 및 운영하기 위한 조례 사항을 신설하고자 합니다.
  순천시 법무행정 사무 처리 규칙 제5조제2항에 따라 입법예고를 하였고, 성별영향분석평가를 마쳤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전문위원님의 검토보고는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8. 순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9. 순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0시40분)

○위원장 이영란  의사일정 제8항 순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9항 순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2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총무과장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영남  총무과장 김영남입니다.
  순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등 2건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84페이지 의안번호 제4184호 순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개정이유입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3월 대통령령인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 시행되어 자치조직권이 확대됨에 따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복융합을 통한 기능 중심 개편으로 민선8기 성과 창출을 위해 조직개편을 구축하고자 조직개편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별도로 배부해 드린 조직도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괄적으로 살펴보면 4급 기구는 국 4개, 5급 기구는 6개 과가 증가되었습니다.
  기구 변동 세부내역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먼저, 4급 국·소기구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기획, 예산 총괄 기능과 민선8기 핵심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전략기획국을 신설하였고, 청년정책과 글로컬대학을 연계한 지역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청년교육국을 신설하고, 도시디자인국 통솔범위의 과부하로 안전교통국으로 분리하여 재난안전 총괄 기능과 대자보도시의 실행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농업경제 활성화 및 농촌진흥기구 본래의 기능 강화를 위해 농업행정과 농촌진흥 기능을 분리하여 농정혁신국을 신설하였습니다.
  생태환경센터는 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본청 국으로 상향하여 행정안전부 조직감사 지적사항을 보완하였습니다. 
  본청 10개국, 의회 1개국, 직속기관은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2개소, 사업소는 맑은물관리센터, 정원도시센터 총 2개소로 15개 국·소가 되겠습니다.
  5급 기구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6개 부서를 신설하였는데 먼저, 기회발전 특구와 K-문화콘텐츠 산업을 추진하기 위한 콘텐츠정책과를, 복합문화시설과 신성장산업 거점공간 혁신을 위한 연향들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도시전략과를,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우주항공, 로봇, 드론,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첨단산업과를 신설하였습니다.
  허가민원과에서 허가분야를 분리하여 허가과를 신설하고, 민원분야는 민원행정과로 개편하였습니다.
  농촌진흥과는 농업정책 기능을 분리하여 농촌진흥 전담부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신설하였고, 어촌뉴딜사업과 국가정원에 이은 해양정원을 위한 전담부서 해양수산과를 신설하였습니다.
  4급 기구와 5급 기구 명칭변경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행정안전국을 행정지원국으로, 생태환경센터를 생태환경국으로 상향하였고, 일류도시기획단을 기획과로, 예산실을 예산과로, 허가민원과를 민원행정과로, 문화유산과를 국가유산과로 변경하였습니다.
  5급 기구 부서배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본청 기구입니다. 우선 부시장 직속인 감사실, 홍보실 2실을 두고, 행정지원국은 총무과, 자치행정과, 세정과, 징수과, 회계과, 민원행정과를 배치하였습니다. 
  전략기획국에는 기획과, 예산과, 콘텐츠정책과, 도시전략과를, 미래산업국에는 신성장산업과, 첨단산업과, 경제진흥과, 디지털정책과를 배치하였습니다.
  문화관광국에는 문화예술과, 관광과, 국가유산과, 체육산업과, 체육시설운영과를 배치하고, 청년교육국에는 청년정책과, 평생교육과, 도서관운영과를, 시민복지국에게 사회복지과, 노인복지과, 보육아동과, 가족복지과를 배치하여 복지 기능만을 전담토록 하였습니다.
  도시디자인국에는 도시계획과, 건설과, 건축과, 허가과, 도시공간재생과, 신청사건립과를 배치하였고, 안전교통국에는 안전총괄과, 교통정책과, 교통관리과, 도로과, 공원녹지과, 토지정보과를 배치하였고, 생태환경국에는 청소자원과, 기후에너지과, 환경관리과, 산림자원과를 배치하였습니다.
  농정혁신국에는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과, 농식품유통과, 동물자원과를 배치하였습니다.
  의회사무국은 현재와 변동이 없습니다. 
  직속기관입니다. 보건소에는 보건의료과, 질병관리과, 식품위생과, 건강증진과 현재와 변동이 없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촌진흥과, 기술보급과를 배치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업소입니다. 맑은물관리센터는 맑은물행정과, 상수도과, 하수도과 현재와 변동이 없고, 정원도시센터에는 정원운영과, 정원시설과, 순천만보전과, 해양수산과를 배치하였습니다.
  별도 사업소는 낙안읍성지원사업소, 문화예술회관이 있겠습니다.
  85페이지 의견청취 결과 주요의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시개발전략과의 명칭이 기존 도시계획과의 도시개발팀과 혼동된다는 의견이 있어 명칭을 도시전략과로 변경하였고,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국가유산 체제 전환으로 문화재를 국가유산으로 통칭하고, 문화, 무형, 자연유산의 종합적 개념을 고려하여 기존 문화유산과를 국가유산과로 명칭 변경을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해양정원 및 어촌뉴딜사업을 위한 해양수산 전담부서 신설 요구를 반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조례 개정 내용이 소관 사무 조정 및 명칭 변경 사항으로 별도 비용이 수반되지 않고, 기구조정으로 인한 사무공간 배치 등에 따른 비용은 기술적으로 추계가 어려우며 정원 변동 관련 비용추계는 별지 순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첨부되어 있어 별도 비용추계서는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111페이지 비용추계서 미첨부 사유서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부서의견 청취, 국·소장 면담, 부시장 간부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본 조례안은 부서 명칭, 국·소별 주요 사무분장에 관한 사항으로 본 조례안이 의결되면 팀 신설 폐지 및 과·소별 세부 사무분장, 직급에 대해서는 규칙으로 개정할 계획입니다.
  세부사항은 회의서류 87페이지부터 129페이지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130페이지 의안번호 제4185호 순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개정이유입니다. 지방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자치조직권 확대와 민선8기 하반기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행정기구 개편에 따른 직급별 정원을 조정하고자 개정하게 되었습니다.
  총정원은 1629명 동결이고, 직종별로는 일반직 1명 감원, 연구직 1명 증원코자 합니다. 일반직에서는 4급 1명 증원, 5급 7명 증원, 6급 이하 11명 감원하고자 합니다. 정원 조정에 따른 소요 비용은 약 4억 원가량입니다.
  직급별 정원 책정기준에서 5급 기준 대비 적정비율을 위해 4급 이상 비율을 1.2%로 상향했고, 하위직급의 사기진작과 승진기회 확대를 위해 8급을 28%로 상향하였습니다. 정부방침에 따라 동결인 인원 내에서 효율적으로 기능인력을 재배치하여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사항은 회의서류 130페이지부터 139페이지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님의 검토보고는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8항 순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장경원 위원님 질의토록 하십시오.
○위원 장경원  과장님, 장경원 위원입니다. 
  2024년 하반기 조직개편 기구안을 제출해 주셨는데요. 이번 민선8기 들어와서 3번째 조직개편입니다. 이렇게 잦은 조직개편이 있는 이유가 뭡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이번 조직개편은 크게 행안부 관계법령이 개정이 돼서 지방자치권 자율성 확대가 기본적으로 있었고요. 그리고 민선 하반기에 우리 순천의 시정을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그런 부분도 있고, 기능 중심으로 개편을 했었고, 또 한편으로는 타 지자체에 비해서 한 국에 너무 과가 많은 통솔범위가 좀 과부하되는 그런 경향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개편을 했었고 결과적으로 복지파트나 이런 것들은 시민의 삶의 질에도 집중적으로 하기 위한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개편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원 장경원  답변해 주신 것이 대부분은 그전의 조직개편 때도 해 주셨던 말씀인 것 같아요. 보통 조직개편이 있을 때는 과나 조직의 성과의 지표를 보고 통폐합을 결정하고 또한 증설하고 합니다. 근데 우리 민선8기 시작할 때 야심차게 출범했던 일류도시기획단은 유명무실하게 조직이 더 광범위하게 커지면서 하나의 국으로 승진했는데 그 이유가 뭡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일류도시기획단이 이제는 하나의 과로 업무를 추진하기에는 업무들이 좀 많이 늘어났었고요. 그리고 전략기획국에 콘텐츠과뿐만 아니라 도시전략과 이런 부분, 또 시정의 큰 그림들을 그릴 수 있는 기획적인 부분 일원들이 그 이상까지 해서 기획국으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
○위원 장경원  그럼 거기 전략기획국에서 우리가 새로 신설된 콘텐츠정책과는 도대체 어떤 업무를 하는 과입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콘텐츠정책과는 우리 2023년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후에 저희가 계속 도시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추진해 가고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인 K-디즈니 순천을 전남에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신설한 부서였는데요. 앞으로 기회발전 특구 지정과 함께 다양한 웹툰이나 애니메이션, 문화콘텐츠 기업을 유치하고 장기적으로는 도시 전체를 콘텐츠산업 기지화 그런 부분들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그런 부서여서 신설을 했습니다.
○위원 장경원  그럼 미래산업국의 신성장산업과하고 업무가 중복이 됩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중복은 안 됩니다.
○위원 장경원  그쪽 부분에도 기업 유치가 있는데요, 신성장산업 전략하고.
○총무과장 김영남  예, 기업 유치는 여기는….
○위원 장경원  이 콘텐츠라는 단어가 너무 광범위하기 때문에 물어보는 겁니다.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건 대부분 과의 미래산업국과 중복이 되는 부분인데 정확하게 콘텐츠의 어떤 부분을 이 과에서 하는지 말씀해 주셔야지 콘텐츠가 너무 많이 광범위한 거 아닙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문화콘텐츠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 장경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처음에 두 번째 조직개편할 때 예산실과 그다음에 기획 부서는 별개로 나눠야 된다고 했는데 다시 붙인 이유가 뭡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홍보실이나 감사실은 별도의 기능이 필요하지만 보통 예산실은 기존의 기획예산실에서도 있었고, 또 전략기획국으로도….
○위원 장경원  답변을 잘해 주셔야 돼요. 과장님 계실 때 조직을 나눴습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영남  전략기획국이 하다 보니까 기존의 직속부서에서 또 과의 업무 형평도 있고, 또 이게 전략기획국이 좀 큰 그림을 그리다 보니까 예산 파트가 같이 들어오면 복융합 차원에서도 효율적이겠다 싶어서 전략기획국으로 편성했습니다.
○위원 장경원  알겠습니다. 그럼 전략기획국으로 기획과 예산을 같이 붙여서 하나의 국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럼 그 전에 부시장 직속부서에 있었는데 부시장 직속부서에서 빼서 그쪽 국으로 붙인 이유는 뭡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조금 전에 말씀한 그 내용입니다. 전략기획국 내에 예산 파트가 같이 들어가서 기획이랑 같이 복융합적인 시정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전략기획국에 배치한 겁니다.
○위원 장경원  큰 그림은 다 같이 그리면 되는 거 아닙니까? 너무 두리뭉실하게 답변해 주신 것 같은데 알겠습니다. 우리 3번의 조직개편이 있으면서 도시건설위원회에 있었던 안전총괄과가 다음에 행자위로 왔고 이번에 다시 조직개편 때 도건위로 넘어가요. 그것에 대해서 답변 한번 해 주십시오.
○총무과장 김영남  안전총괄과가 저희들도 하다 보니까 현재 행정안전국에 있었다가 주요 재난 부분이 대체적으로 산사태랄지 도로랄지 이런 부분들하고 많이 연관이 돼서 이게 결이 도시디자인국하고 더 결이 맞다 해서 이번에는 옮겼습니다.
○위원 장경원  아, 결이 맞아서 보냈습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예예.
○위원 장경원  뭐 하나 물어볼게요. 허가민원과가 2개로 나눠져서 허가과하고 민원과로 나눴습니다, 민원행정과로. 그래서 허가과는 도시디자인국으로 가고, 그다음에 민원행정과는 행자위에 그대로 있어요. 그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총무과장 김영남  허가민원과가 기존에 팀이 7개 있다 보니까 개발1팀, 2팀, 그다음에 건축신고, 허가는 기존 기본 민원행정 서비스보다는 도시디자인국하고 이쪽 부분도 더 업무적으로 많이 같이 연관이 있고 그래서 도시디자인국으로 했고, 기존에 있었던 시민봉사랄지 여권이나 이런 것은 기존 복지국에서 오히려 행정지원국으로 해서 행정서비스 질을 더 강화하는 그런 이유에서 했습니다.
○위원 장경원  그렇게 되면 행정서비스가 더 올라갑니까? 업무의 효율성은 있어 보이는데 그렇다고 보면 각 과의 견제와 균형, 감시는 가능합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기존의 허가민원과 같은 경우는 조금 팀이 많아 가지고 더 이런 부분들을 분과를 했을 때 행정의 효율성을 더 높일 수 있다고 판단돼서 그렇게 했습니다.
○위원 장경원  그렇게 되게 되면 의회에서도 각 상임위별로 일어나는 사업에 대해서 공조가 다 가능합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위원 장경원  과장님께서는 그렇게 답변해 주시는데 어느 정도 편중되게 한 과로 가게 되면 업무의 효율성은 있어 보이는데 다른 지역이나 의원들에 대해서는 공조가 좀 안 된다고 봅니다, 저는. 그런 부분에서 드리는 말씀이고요.
  이번에 그러면 농업기술센터를 2개로 나눴는데 농정혁신국과 농업기술센터는 전반적인 업무가 전혀 다릅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지금 이번에 농업기술센터하고 농정혁신국을 분리한 것은 기존의 농업기술센터가 우리 본연의 농업진흥이랄지 영농지도 본연의 목적을 할 수 있도록 그래서 분리를 한 겁니다. 
○위원 장경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정원도시센터에 해양수산과가 이번에 신설이 됐습니다. 배치되는 인원하고 총인원이 몇 명 정도 배치가 됩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그 부분은 저희가 이게 조례가 의결이 되면 저희 규칙 개정 때 그 부분은 정확히 나오겠습니다.
○위원 장경원  그럼 해양수산과는, 알겠습니다. 여기까지만 질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경순 위원님 질의토록 하십시오.
○위원 장경순  장경순 위원입니다. 
  작년에 인사개편 때 일류도시기획단 1팀, 2팀, 3팀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을 때 그때도 굉장히 저희가 지적을 많이 했었잖아요. 팀의 구분이 업무분장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거에 대해서 엄청나게 질의를 많이 했었고, 그때도 굉장히 답변들이 여러 가지 답변이 있었습니다. 근데 결국은 지금 채 1년도 안 돼서 지금 다시 또 변경하시는 거잖아요.
  그리고 일류도시기획단이 작년에 만들 때 전체 직원들이 굉장히 부러워할 정도로 최고의 순천시의 인재를 그쪽으로 다 배치했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순천시의 전반적인 업무를 여기에서 다 기획을 할 것이다라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직원들 제가 뽑는 것을 보니까 전문위원 형태 비슷하게 이렇게 본인이 도전해서 직원 채용을, 아니, 우리 직원 중에서 뽑은 게 있었죠?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총무과장 김영남  특별히 전문임기제 그런 거는 없었고요. 
○위원 장경순  그런 걸로 몇 명을 뽑았었잖아요. 
○총무과장 김영남  박람회조직위 오면서 이 업무의 K-문화콘텐츠 산업 연관성이 아마 부서장님이 일할 수 있는 직원들을 조금 추천을 받아서….
○위원 장경순  추천을 받아서 하는데 그 직원들이 지금 다 그 자리에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대부분 있습니다.
○위원 장경순  제가 알기로는 없는 직원들도 몇 명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총무과장 김영남  중간에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굉장히 선망의 부서라고 그랬는데 굉장히 강도가 높고 어떤 새로운 업무를 개척하다 보니까 실제적으로 일부 직원은 못 버티고 부서 변경을 요청해서….
○위원 장경순  몇 명 정도 지금 부서 변경해서 보직이 변경됐죠?
○총무과장 김영남  3명에서 4명 정도 변경이 됐습니다.
○위원 장경순  그분들이 지금 직원 사내 공모를 해서 본인들이 요청을 해서 간 거죠?
○총무과장 김영남  공모는 아닙니다. 
○위원 장경순  그러면 과장님 추천인가요?
○총무과장 김영남  공모는 아니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부서장 추천을 받으시고….
○위원 장경순  그러면 부서장 추천을 몇 분 정도 했을까요? 그 호칭을 뭐라고 그러죠?
○총무과장 김영남  대체적으로 박람회조직위에 근무했던 직원들이 거의 대부분 흡수하면서 일류도시기획단으로 많이 갔습니다.
○위원 장경순  그럼 일단 담당팀장님은 그 직원들 인사이동 현황을 한번 추후에 보고 좀 부탁드립니다.
○총무과장 김영남  예.
○위원 장경순  그리고 제가 조금 업무처리를 하다 보면 좀 겹치는 부분이 뭐냐면 우리 문화관광국에 평생교육과가 들어가 있잖아요. 근데 교육과하고 보육아동과하고 굉장히 겹치는 부분이 상당히 업무적으로 많거든요. 근데 같은 거의 교육부서인데 국이 서로 다르게 있다 보니까 저희가 업무 처리를 할 때 조금 이쪽이 저쪽이랑 서로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업무 보기가 어려울 때가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서도 여기에 와 있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저도 가끔씩 들었거든요. 그래서 같은 업무를 하면 같은 국으로 분장을 하면 이것도 좀 괜찮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저는 들었었어요.
○총무과장 김영남  아동보육하고 평생교육과 말씀하십니까? 
○위원 장경순  평생교육과가 지금 문화관광국에 들어가 있잖아요. 그러면 업무를 보다 보면 이게 보육과 쪽인가 평생교육과 쪽인가 업무분장이….
○총무과장 김영남  평생교육과는 이번에 청년교육국으로 떨어져 나옵니다.
○위원 장경순  예, 맞습니다. 그래서 좀 애매할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은 잘하신 것 같고, 그다음에 지금 이제 우리 민선 후반기잖아요. 작년에도 굉장히 인사 적체가 심해가지고, 인사가 만사라고 하잖아요. 직원들 사기진작을 위해서 많이 높은 보직을 올려주면 좋겠죠. 근데 물론 갑자기는 아니겠지만 후반기 들어서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국을 늘리는 가장 큰 배경이 뭘까요?
○총무과장 김영남  일단은 행안부의 우리 자치조직권 자율성 확대를 했었고, 또 기존에….
○위원 장경순  어차피 총원은 같잖아요. 
○총무과장 김영남  예?
○위원 장경순  인사, 저희 공무원 총원 수는 같잖아요.
○총무과장 김영남  예예, 총원은 정원 범위 내에서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저희 같은 경우에 지금 도시디자인국이나 문화관광국 이런 국들이 기존에 엄청 많은 과를 관장을 하고 있어서 이런 부분을 어느 정도 유사한 국으로 다시 신설해서 이랬을 때 행정에도 효율성, 선택과 집중을 더 할 수 있다는 그런 취지에서 분국을 했습니다.
○위원 장경순  작년 개편 때는 그런 걸 감안 안 했을까요? 
○총무과장 김영남  작년에는 그런 게 규정상 할 수가 없게끔 돼 있었습니다.
○위원 장경순  그러면 한꺼번에 지금, 안 그래도 우리 시 청사가 지금 이제 청사를 짓고 있기 때문에 들어갈 자리가 없잖아요, 사실은. 전체적으로 몇 군데로 지금 쪼개져 있는데 이런 국이 많이 생기면 이 국들이 다 들어갈 자리들은 어떻게 다 마련이 돼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그 부분은 지금 회계과에서 별도로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장경순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정홍준 위원님 질의토록 하십시오. 
○위원 정홍준  과장님, 짧게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일류도시기획단이 죽도봉 밑에 있어요. 이번에 기획예산실하고 합쳐지죠, 조직개편해서. 그러면 거기 일류도시기획단이 없어지니까 거기는 어떻게 사용합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그 부분은 회계과에서 청사배치를 구체적으로 했을 때 아마 그때 보고를 드릴 예정인데요. 아마 청사가 부족하다 보니까 거기도 어느 한 사무공간으로 무슨 과든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원 정홍준  거기를 기존 그대로…. 
○총무과장 김영남  어디 과가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렇습니다.
○위원 정홍준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경원 위원님 추가질의토록 하십시오.
○위원 장경원  과장님, 추가질의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총무과장 김영남  예.
○위원 장경원  그전에 일류도시기획단 만들었을 때 우리 순천시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했습니다. 모든 사업에 대해서 기획을 잡고 각 부서에 내려주고 각 부서에 있는 예산을 운용해 가지고 사업을 진행했었는데 이번에 전략기획국으로 신설이 되면서 그러면 기획 업무만 잡는 겁니까, 자체사업도 하는 겁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콘텐츠산업에 관련돼서 사업이라면 문화콘텐츠 사업은 추진할 걸로 봅니다. 공모사업 같은 거 했을 때 그런 사업들도 해야 되니까 사업 추진은 한다고….
○위원 장경원  기획뿐만 아니라 사업까지도 같이 추진한다는 겁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그러죠. 예, 문화콘텐츠 사업 국비 공모사업이랄지 이것은 추진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위원 장경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계수 위원님.
○위원 박계수  저는 하나 요구 좀 하겠습니다. 지금 행정기구 변함과 동시에 사무분장을 정확하게 해가지고 우리 의원님들한테 전부 한번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영남  예, 지금….
○위원 박계수  왜 그러냐면 이거 가지고 정확히 규정을 못 해요. 제가 이게 복합이 돼 있는 건지 구분이 돼 있는 건지를 잘 모르겠어요.
○총무과장 김영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 박계수  그래서 딱 개편과 동시에 사무분장표 전부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영남  예, 이번 조례가 의결이 되면 저희가 규칙에 세부 사무분장을 담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조례 의결이 되면 저희들이 규칙을 바로 개정할 수 있도록 해서 개정이 되면 의원님들한테 사무분장표 전부 다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계수  보니까 지금 전략기획국에 보면 연향들 사업이나 선월지구나 신대배후단지 이런 게 들어 있어요, 전략기획국에. 근데 광양만권 이런 부분은 지금 어디서 하는 건지 신성장 미래산업국에서 할 건지 이런 것들이 구분이 안 돼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영남  예, 행정기구 설치 조례는 분장사무 대강의 규정을 목적으로 돼 있어서 규칙이 개정이 되면 의원님들한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본 위원은 이거 조직개편안을 받아봤을 때 전략기획국에 도시전략과, 콘텐츠정책과 있잖아요. 핵심 우리 순천시의 사업 자체를 지금 여기에 갖다 붙여 놓으셨거든요. 그럼 어떤 면에서 아까 도시디자인국이나 또 교통안전국에 속해 있는 도로과, 공원녹지과 등등 이거는 실질적인, 그러니까 굉장히 힘이 빠진 국이 될 수밖에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여기에서 사업까지 다 하신다 그러니 저는 전략기획실에서 어떤 큰 그림을 그려 주고 이런 도시디자인국이나 문화관광국에서 그 사업들을 같이 하도록 협업을 해 줘야지만 우리 의원님들도 마찬가지고, 의회도 마찬가지고 그걸 다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이렇게 되면 전략기획국이 있는 행자위는 또 나름대로 그런 프로젝트를 알 수는 있지만 관광국이나 도시디자인국 이런 데에서는 전혀 거기에 대해서 알 수가 없는 부분이고 현실적인 부수적인 어떤 사업들만 기존에 있는 그런 것만 할 수밖에 없는 그런 국이 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렇게 해서 그런 거를 다음에 해당 국으로 넘겨준다고 하는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요, 공모사업 해가지고. 그럴 때 제가 지난 8대 때도 비추어 봐서 이 업무를 서로 안 맡으려고 하는 것도 있어요. 갑자기 그런 공모를 여기서 진행하다가 이제 해당 과로 뿌려주고 그렇게 하게 되면 그게 용두사미 격으로 거기도 없어질뿐더러 야심차게 시작했던 공모사업 자체가 흐지부지되게 되면서 그 사업을 안 받으려고 하는 기피, 핑퐁게임을 하는 그런 것이 비일비재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조직도를 보고 말 그대로 전략기획에서는 기획을 해서 큰 그림들을 공유하고 뿌려주면 그 사업들은 정말 이 사업 부서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이거는 정말 전에 일류기획단이 했던 것처럼 모든 것을 여기에서 다 총괄해서 가지고 가면서 지시만 하면 너무 해당 국에서는 수동적인 국이 될 수밖에 없지 않겠냐는 염려가 되거든요. 보면 연향들 계획을 하고, 연향들에 대한 투자전략, 개발사업, 말 그대로 정책을 기획하는 기획실이 돼야 되는데 아까 답변 주신 중에 그런 공모사업도 해서 여기에서 하겠다 이렇게 말씀 주셨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 주십시오.
○총무과장 김영남  전략기획국에 콘텐츠정책과나 도시전략과를 핵심적으로 배치한 것은 하나의 예전에 일류도시기획단 하나 과였지만 국 산하의 과로 존재하기 때문에 또 그런 부분도 정책기획 기능뿐만 아니라 그 과에 맞는 공모사업도 할 수 있는 그런 취지로 했고, 또 이게 전략기획국에 순천의 가장 현안사업이라 할 수 있는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배치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끔 그렇게 배치를 했고요. 
  시정의 모든 업무를 기획과나 전략기획국에서 한다기보다도 아까 핵심적인 문화콘텐츠 산업이랄지, 그다음에 연향들 개발 관련해서 이쪽에 투자유치랄지, 그다음에 우리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에 관한 어떤 공공시설들 이런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다룬 국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지금 우리가 핵심사업을 너무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까 예산편성 부분에서도 분명히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요. 근데 전략국에 지금 예산과, 기획과 같이 들어가잖아요, 그 국에. 그럼 지금도 집중사업을 하기 위해서 예산을 그쪽으로 몰아가는 형국이 되다 보니까 다른 타 과에서 예산을 우리 과장님들이 예산 품의서를 낼 때 적극적으로 민생에 대한 것들을 제출 못 하고 있는 지금 그런 현상이거든요.
  그래서 다시 말하면 이 전략국에 대한 것이 너무 방대하게 힘이 커져 버리니까 다른 데서는 그냥 기존 거 탑다운 때 받은 부분을 감수해 가면서도 아무 소리도 못 하면서 여기에 몰아주는 식이 지금 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물론 순천시 전체 도시 미래를 봐서는 필요하죠. 이 부분이 필요하긴 한데 지금 현실에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민생에 대한 문제 같은 것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반영을 지금 못 해가고 있는 형국이에요, 예산이. 더더군다나 여기에서 사업까지 하신다 그러니 모든 예산이 여기 중심으로 지금 편성이 될 거라는 우려가 돼요, 저는.
  그래서 여기는 그야말로 전략을 하고 도시를 디자인해 주고, 기획해 주고 그런 업무로서 끝내야지 사업까지 갖고 와서 하겠다고 하시니까 저는 그게 염려가 되는 부분이죠.
○총무과장 김영남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아까 어떤 전략 기획은 아마 기획과에서 그 부분은 담당할 것이고요. 아까 콘텐츠정책과나 도시전략과는 우리 사업이 우리 순천시 미래전략 중 하나의 축을 담당하는 그런 업무들을 하기 때문에….
○위원장 이영란  아니, 그러니까 그 업무를 하는 건 좋아요. 헤드 그것이 있는 게 좋은데 그 업무에 있어서 현실적으로 그런 데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회사를 갖다가 발굴해서 협약해 주고 이런 것들을 다 여기에서 해 주는 건 좋아요. 근데 그런 데에 대한 사업들은 해당 국으로 내려줘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것까지 예를 들면 기획단에서 우리가 정원 이번에 리뉴얼 할 때도 모든 것들을 여기에서 다 아이디어를 줬잖아요. 그건 부정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그죠. 콘텐츠들을 다, 그죠? 
○총무과장 김영남  일류도시기획단에서 그런 리뉴얼 사업들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죠?
○총무과장 김영남  예.
○위원장 이영란  그러다 보니까 거기 정원에 들어간 예산도 산림청에서 승인받아 가지고 이루어지고, 이 기획단에서 이렇게 하기 때문에 감히 누구도 이걸 들여다볼 수도 없고 얘기를 해 줄 수가 없는 부분이에요. 지금 하고 나서도 어떤 부분에 대한 어떤 우리들이, 평가라고 표현하긴 좀 그렇지만 정원 리뉴얼에 대한 어떤 의견들을 말하고 싶어도 어느 누구 하나 지금 말을 못 꺼내고 있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저는 기획국에서 할 때 충분히 답을 정해 놓고 정책을 갖고 가는 형국이 돼서 우리가 옆에서 의견 주면 의견은 들어요. 듣는데 이미 답을 정해 놓고 가기 때문에 우리 의견들이 전혀 쌍방이 되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시민들의 의견들 대부분이. 
  그래서 도시전략과, 콘텐츠정책과 분명 필요하죠. 저는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보는데 업무분장에서는 그거를 좀 더 우리가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습니다.
○총무과장 김영남  예, 업무 한계도 분명히 하고 저희 사무분장도 규칙에 제대로 담아서 위원장님이 걱정하시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저 역시도 대개 국이 보통 6개 정도의 과를 두는 것이 제일, 4개에서 6개 정도가 제일 적합하다고 보는데 과부하된 부분은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래서 국을 한두 개 늘리는 것은 저도 그거는 하는데 조금 염려되는 부분이 총량이 정해져 있는데 헤드 부분만 이렇게 늘어나면 밑에 하부급의 일할 사람들이 없어서 우리 과장님들이 정말 부지런히 일을 하지 않으시면 일할 사람이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걸 비껴 나가려면 용역 주고 기간제 쓰면 좋겠죠. 그마저도 저희들 세금이 많이 들어 가지고….
○총무과장 김영남  저희가 국하고 과는 늘어나도 최소 실무인력들 힘들지 않게 팀은 최소화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에 예전하고 달라서 팀장들도 정말 직원들 못지않게 일을 많이 하고 있고 그래서 실무 이런 부분들을 다 감안해서 규칙 때 이런 팀 부분도 더 꼼꼼히 세밀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유승현 위원님이 추가질의 있으시다 그러셨나요? 
○위원 유승현  예.
○위원장 이영란  추가질의하십시오. 
○위원 유승현  방금 이영란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좀 더 추가로 질문드릴 건데요. 우리가 기획과에서는 공모사업을 해서 각 과에 뿌려지고 했었잖습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예.
○위원 유승현  그게 우리 콘텐츠정책과는 우리 순천시 콘텐츠를 만들려고 하는 그 과로 명확하게 만들려고 하시는 거죠?
○총무과장 김영남  예.
○위원 유승현  그렇죠?
○총무과장 김영남  예.
○위원 유승현  그러면 이번에 우리가 캐릭터 3개를 일류기획단에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뿌려줬잖습니까. 거기에서 일류기획단에서는 기획까지만 하고 예산은 도로과 예산으로 쓰고 도시계획과에서 만들었고, 그럼 그 과는 그냥 단순하게 콘텐츠를 그 과의 예산으로 만들어 놓기만 하잖아요. 그러면 이 모든 게 콘텐츠정책과에서 딱 정해진 거만 해라라고 이렇게 그 과에 뿌려준 거랑 이번에 똑같지 않습니까. 
○총무과장 김영남  이번에 과가 국의 콘텐츠정책과는 개발뿐만 아니라 실행까지 다 하는….
○위원 유승현  아니, 근데 그게 일류기획단에서도 똑같이 그렇게 한다고 그때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일류기획단이 1팀, 2팀, 3팀, 4팀까지 갔지 않습니까, 거기에서도 모든 걸 다 하겠다고 했었고. 
  이거 같은 경우에 나중에 이렇게 되면 나중에 문제가 되었을 때 누가 책임을 져야 됩니까? 이거를 예산을 준 데서 책임져야 됩니까, 아니면 도시계획과에서 만들었으니까 거기에서 책임져야 되는지, 아니면 일류기획단에서 완전히 모든 걸 결정을 다 하고 무조건 만들어라라고 이렇게 했기 때문에 여기에서 책임을 져야 됩니까? 이게 그러니까 책임에 대한 것도 굉장히 불분명하고 도대체 이게 주체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총무과장 김영남  위원님이 말씀한 부분 그런 사무분장에 정확히 넣어서 명시해서 그런 책임소재를 분명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유승현  콘텐츠정책과가 이게 명확하게 진짜 구분이 되어야 될 것 같아요. 
○총무과장 김영남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유승현  무조건 해라 이런 식이 아니라 최소한에 그 과하고 이야기를 한 후에 뭔가를 진행하셨어야 되는데 그냥 우리 만들었으니까 빨리 바쁘니까 해 이런 느낌이 좀 많이 들었었거든요, 전혀 소통도 안 됐고. 국 간에 허물겠다고 이렇게 말씀도 그때 다 하셨는데 일방적인 행정이 이번에 이뤄졌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는 좀….
○총무과장 김영남  예, 잘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유승현  잘 살펴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총무과장 김영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 유승현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9항 순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7분 회의중지)

(11시28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0. 순천시 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1시28분)

○위원장 이영란  의사일정 제10항 순천시 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자치행정과장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자치행정과장 이수동입니다.
  140페이지 의안번호 제4186호 순천시 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개정이유입니다. 왕조1동 내 트리마제아파트가 들어서는 왕지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의 택지조성사업이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행정구역 경계변경 신청에 따라 법정동인 왕지동과 조례동 간 경계조정 검토사항을 반영하여 순천시 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해 효율적인 법정동 관리를 하고자 개정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행정동인 왕조1동 내에서 법정동인 왕지동과 조례동 간 경계변경으로 행정동 변경과는 무관합니다.
  주요내용입니다. 왕지2지구 도시개발지구는 전체 532필지 43만 8000㎡로 왕지동 279필지 22만 4000㎡와 조례동 253필지 21만 3000㎡가 법정동 간 불규칙하게 혼재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시개발지구 인접마을인 왕지동 범암마을과 조례동 두지마을 간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발지구 내 간선도로 기준으로 최종 경계조정안을 확정하고, 조례동에서 왕지동으로 179필지 16만 5000㎡를 편입, 왕지동에서 조례동으로 82필지 5만 8000㎡를 편입하여 효율적인 법정동 관리를 하고자 하며, 입법예고 결과 의견제출자는 없었습니다. 
  예산상황입니다. 예산은 재정수반 요인 해당 없으므로 비용추계서 미첨부 사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순천시 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님의 검토보고는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11. 순천시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순천만잡월드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20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시장 제출) 

(11시32분)

○위원장 이영란  의사일정 제11항 순천시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순천만잡월드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20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안전총괄과장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총괄과장 이찬성  안녕하십니까? 안전총괄과장 이찬성입니다.
  의안번호 제4187호 순천시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순천만잡월드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20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개정이유입니다. 「순천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6조제1항 및 제8조에 따라 우리 시 조례를 일부개정함으로써 대대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가 시민으로부터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직접적인 예우를 하기 위함입니다. 
  다음 주요내용으로는 안 제3조, 4조, 5조, 7조, 9조, 10조, 12조, 제14조, 16조, 17조, 18조, 19조, 제20조는 사용료 등 면제 내용의 안이며, 제1조, 2조, 6조, 11조, 제13조는 사용료와 이용료 등 50% 감경안이고, 제8조, 제15조는 사용료 등 30% 감경안입니다.
  개정안은 160페이지부터 176페이지까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부서 의견은 해당 없었으며, 입법예고 결과 의견제출 부서 없었으며, 법제부서 사전검토, 성별영향평가 등 관련절차를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순천시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순천만잡월드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20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전문위원님의 검토보고는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2시에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4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12.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4시01분)

○위원장 이영란  의사일정 제12항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직제순에 따라 직속부서는 단장·실장님에게, 국·소 소관은 국·소장님으로부터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을 받겠습니다.
  직제순에 의해 일류도시기획단부터 진행해야 하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총괄개요 설명을 위해 예산실장님이 먼저 제안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제안설명은 신규사업 위주로 하여 주시고, 질의답변은 핵심사항만 명료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검토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실장님은 나오셔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괄개요를 보고한 후 소관부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실장 신경란  안녕하십니까? 예산실장 신경란입니다.
  제27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총괄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예산안 21페이지 예산총칙입니다. 예산의 총규모는 1조 539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조 3527억 원, 특별회계는 1867억 원입니다. 
  일반회계 예비비는 272억 원, 지방채차입한도액은 1013억 원으로 본예산과 동일합니다. 
  27페이지 회계별 예산규모입니다. 일반회계는 1071억이 증가한 1조 3527억 원, 특별회계는 86억 원이 증가한 1867억 원입니다. 
  31페이지 세입예산 총괄표입니다. 총세입은 본예산 대비 1157억 원이 증가한 1조 5394억 원으로 세외수입은 상하수도특별회계 원인자부담금 27억 원을 포함, 총 28억 원이 증가한 1236억 원입니다. 
  33페이지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 증가분 137억 원과 2023년 하반기 행안부 적극집행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1억 원을 포함하여 총 138억 원이 증가한 4538억 원입니다. 조정교부금은 특별조정교부금 9억 원이 증가하여 409억 원입니다.
  다음은 보조금입니다. 국고보조금 119억 원과 도비보조금 33억 원을 포함하여 152억 원이 증가하여 5385억 원입니다.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는 2002억 원으로 2023년 순세계잉여금 결산 추계액 등 보전수입 818억 원, 전입금 등 내부거래 8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다음 기능별 세출예산 총괄은 45페이지에서 46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총괄설명을 마치고, 예산서 241페이지 예산실 소관 세출예산 사업명세서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실은 기정액 대비 1억 6140만 원이 증액된 286억 9835만 8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관련 답례품 발송비용입니다. 전년도 답례품 미주문 건에 대한 발송비 등을 반영하여 답례품 발송비용 2000만 원을 증액계상하였습니다. 
  의회업무 행정 추진을 위한 행정사무감사 책자 제작입니다. 2024년 제2차 정례회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책자 제작 2000만 원을 신규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법제 및 송무행정 추진 관련 소송 손해배상금입니다. 소송 패소에 따라 상대방 소송비용을 변제하기 위한 배상금으로 2024년 접수된 소송비용 확정 결정 신청 3건을 고려해 2200만 원을 증액계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추진 결과 전남도 대상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1억 원으로 2025년 본예산 편성 교육 워크숍 8000만 원과 우수부서 포상을 위한 포상금 2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1117페이지입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말 조성액은 1960억 7683만 8440원입니다. 올해 총수입액 17억 8713만 원, 총지출액 678억 원으로 2024년도 말 조성액 규모는 2023년도 말 조성액 대비 660억 1286만 원이 감소한 1300억 6397만 원입니다.
  세부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119쪽 수입계획의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대지보상특별회계 예수금 변경에 따른 당초 4억 원에서 1억 원 감액된 3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1120쪽 지출계획의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투자진흥기금 예탁금 50억 원, 하수도특별회계 예수금 원금 상환 6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예산실 소관 2회 추경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자리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실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예산실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일류도시기획단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님은 나오셔서 일류도시기획단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페이지 말씀 주시고 천천히 진행해 주십시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겠습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입니다.
  일류도시기획단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페이지 235쪽입니다. 예산액은 410억 733만 4000원으로 본예산 대비 5억 761만 8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중단부입니다. 제안 관련 업무가 자치행정과로 이관되어 시민제안과 공무원제안 참여자 보상금액 2390만 원을 감액편성했습니다. 
  236쪽 중단부입니다. 콘텐츠산업 활성화 업무가 문화예술과에서 이관되어 웹툰, 애니메이션 IP 제작 및 캐릭터 개발 용역 6810만 원, IP 활용 애니메이션 및 웹툰 제작 1억 5000만 원, IP 활용 굿즈 제작에 2억 1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일류도시기획단 직원이 8명에서 19명 증원에 따라 시간외근무수당 2445만 원, 사무관리비 1420만 원을 증액편성했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일류도시기획단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자리에 착석하여 주십시오.
  일류도시기획단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경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장경원  단장님, 장경원 위원입니다. 
  일류도시기획단 235페이지 효율적인 정책개발 추진 관련해서 전반적으로 기타보상금이 삭감이 됐는데 마음에 든 제안이 없어서 정책을 취소하신 건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건 아닙니다. 업무가 자치행정과로 이관이 돼서 삭감한 겁니다.
○위원 장경원  알겠습니다. 처음에 일류도시기획단이 구성되고 난 뒤로부터 애니메이션 관련해서 많은 콘텐츠도 만들고 기획도 했었는데 아직까지 IP 제작이 안 됐고 지금 IP를 만든다고 용역이 예산에 올라온 것 같은데 뭐 하나 여쭤볼게요. 우리 순천시 로터리에 지금 3군데 순식이….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만식이.
○위원 장경원  만식이 조형물 관련해서는 도시기획단에서 제작한 건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건 아닙니다. 애초에 저희가 정원박람회 작년에 끝나고 남문에 있던 임대했던 지구본 모양 형태가 있었습니다. 그게 임대를 했기 때문에 철거를 하고 그 자리에 어떤 조형물을 앉힐 것인가 이게 도시디자인국에서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계속 고민했는데 마땅한 디자인 안이 안 나오니까 그때 당시 저희도 챗GPT로 한번 검색을 해가지고 도시디자인국에 제안차 제안했었거든요. 근데 그게 저희들이 챗GPT에 돌렸던 그 디자인이 조금 도시하고 맞다 이렇게 판단해 가지고 선택을 해서 그게 조형물로 세워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장경원  그럼 AI가 만들어 준 디자인이네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아, 그렇죠. 챗GPT.
○위원 장경원  이번에 총무과에서 올라온 조직개편에 보면 그럼 일류도시기획단에 잡힌 추경예산은 어느 부서로 전부 다 이관이 됩니까, 지금 올라온 것들은?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제가 조직개편 그렇게 깊이 들여다보지 않았었는데 예를 들어서 지금 문화예술과에서 이관되고 있는 IP 관련 용역이라든지, 영상제작이라든지, 굿즈 같은 경우에는 콘텐츠산업과 그쪽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장경원  콘텐츠산업이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장경원  아니, 오전에 보고받은 거하고 좀 다른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일류도시기획단이 전반적인 콘텐츠전략국으로 들어가지 않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국이 하나 생기….
○위원 장경원  전략기획국.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전략기획국.
○위원 장경원  그 안에서 콘텐츠정책과로 이 업무가 이관되지 않나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콘텐츠, 그러니까 저희가 지금 일류도시기획단이 5팀이잖습니까. 기획팀, 1팀, 2팀, 3팀, 4팀이 있는데 기획팀 같은 경우에는 기획실 쪽으로 될 것 같고요. 그 외 같은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콘텐츠산업과하고 업무가 더 가깝지 않을까 그거는 제 생각입니다. 조직은 어차피 총무과에서 전체적으로 관할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으로 뭐 이게, 국에 생기는 과 정도만 지금 저는 파악을 하고 있거든요. 
○위원 장경원  업무분장까지는 아직 디테일하게 논의된 부분은 아니구만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위원 장경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승현 위원님 질의토록 하십시오.
○위원 유승현  유승현 위원입니다. 
  장경원 위원님 질문 중에 제가 추가로 같이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콘텐츠정책과랑 기획과랑 업무분장을 총무과에서는 명확하게 기획 같은 경우에는 우리 순천시 공모나 그런 것들을 해가지고 행정적으로 푼다 그랬고요. 콘텐츠정책과 같은 경우에는 일류기획단의 전체적인 게 다 들어간다고 이렇게 이야기가 나왔었어요. 저희는 그렇게 들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물어봤을 때도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 부분은….
○위원 유승현  콘텐츠는 순천시에 있는 콘텐츠를 기획을 한다라고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콘텐츠기획은 거기에서 하는 게….
○위원 유승현  제작도 다 한다고, 기획도.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유승현  제작, 그다음에 기업유치, 시설 다 돼 있는 거잖아요. 이 모든 게 다 일류기획단에서 했던 것들이 다 들어와 있는 거잖아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1팀, 2팀, 3팀, 4팀이 한다는 게 들어간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위원 유승현  그렇죠. 다 같이 들어와 있는 거라, 그래서 중요한 거는 지금 현재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기존에 있던 회전볼을 어차피 임대를 해서 사용했기 때문에 한번 뭔가 재개장을 위해서 했겠죠. 근데 그게 과연 가치가 얼마만큼 있느냐라는 거를 좀 따져 봐야 되거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면 그 가치는….
○위원 유승현  조형물을 설치할 때 어느 작가분의 조형물을 많이, 예술품을 많이 설치를 지금까지 해 왔지 않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근데 저희가 챗GPT 같은 거 미드저니 같은 경우에 그때 언론에 굉장히 핫이슈로 했던 건 작가가 사람의 창작영역을 미드저니(Midjourney)를 활용해서 작품을 오페라하우스인가 그거를 만들었는데 그게 1등으로 선정이 됐거든요. 그만큼 AI 활용해서 디자인을 했을 때 뒤지지 않는다는 그런 것들이 증명됐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그때 당시는 챗GPT를 활용해서 우리 정원에서 반갑게 맞이하는 그런 단어들을 넣어 가지고 생성한 이미지가 만식이, 순심이 이렇게 됐었거든요. 그걸 저희도 우리 아이디어 차원에서 도시디자인국에 냈죠. 근데 그 부분들을 이 이미지가 도시를 활력 있고, 또 정원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인사하는 반갑게 맞이하는 인상이다 해가지고 거기에서 선정해서….
○위원 유승현  그 볼을 대체해서 했다고 이렇게 제가 받아들이면 되는 겁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어떤 걸….
○위원 유승현  볼, 회전하는 볼, 지구본.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거는 거기 조형물이 빠지니까 거기에 앉힌 거죠.
○위원 유승현  그러니까요. 그걸 대신해서 했다는 말씀이신 거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렇게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세워졌고요, 지금 현재.
○위원 유승현  그러니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게 조형물이기도 하고 이번에는 저희가 임대로 하거나 그렇지 않았잖습니까. 임대가 아니잖아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그러죠.
○위원 유승현  이거는 어느 정도 언제까지 보존을 계획하고 이렇게 하셨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거는 조성한 데서 그 부분들은 조금….
○위원 유승현  그럼 아이디어만 우리는 준거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디자인 안을 저희들은 도시디자인국에 냈었죠.
○위원 유승현  요구를 해서 드린 거예요? 아니면….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거기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본인들도 디자인을 한번 만들어봤는데 그게 조금 더 보완, 보완 이렇다 보니까 챗GPT로 한번 다 돌려보자 이렇게 의견이 나왔거든요. 그래서 돌려 가지고 우리는 챗GPT를 돌리니 이런 디자인이 나왔다 해서 보여주고 그게 선정이 되다 보니까 설치가 된 겁니다.
○위원 유승현  그리고 우리가 IP 제작 같은 경우 캐릭터 개발 같은 경우에는 이때는 약간 용역을 맡기긴 하는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그렇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어디.
○위원 유승현  지금 현재 우리 IP.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지금 IP는 문화예술과에 예산이 있다가 저희한테로 지금 오는 케이스거든요. 그래서 용역은 저희가 맡길 겁니다.
○위원 유승현  이거는 콘텐츠정책과로 예산이 같이 넘어가는 겁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정확하게….
○위원 유승현  총무과에서 이건 할 일이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정리가 되면 거기에 합당한 조직으로 이 일을 하는 조직으로 들어가겠죠.
○위원 유승현  왜냐하면 그래도 일단 우리가 뭔가를 조형물을 설치할 때는 그래도 예술인들하고 같이 이야기를 어느 정도 해서 맞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단순하게 챗GPT가 돌렸다고 해서 이쁘게 나왔다고 해서가 중요한 게 아니고, 이게 얼마만큼 우리 순천시와 맞느냐라는 걸 보는 것도 있고, 아니면 새롭게 시작하는 것도 있잖아요.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서 했다고 저는 판단을 하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나쁘게 생각하는 건 아니고요. 이걸 언제까지 존치를 할 거냐의 그런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또 잠깐 우리가 설치만 하고 또 철거를 하는 거 아니냐라는 그런 게 많이 들기 때문에, 의구심이.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도시의 조형물이 한시적으로 저게 그런 물은 아니잖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훼손되거나 그러지 않은 상태에서는 계속 있지 않을까, 저는 그걸 몇 년을 두고 저기 설치했을까 그거는 도시디자인국에서 조금 고민을 했을 것 같고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조형물을 저렇게 설치하는데 우리가 1년이든 기간 그게 훼손되지 않으면 그냥 그대로 두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원 유승현  아니, 왜냐하면 기획도 전반적으로 하고 우리 순천시 콘텐츠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우리 과다 보니까 제가 이런 말씀을….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그런 부분을 향후에 고민을 조금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 유승현  그런 거는 협력을 같이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유승현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경순 위원님 질의토록 하십시오.
○위원 장경순  단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장경순 위원입니다.
  아까 일반보전금 중에서 시민제안 참여자 보상에 대한 걸 자치행정과로 이관을 했었잖아요. 이관을 했는데 전체 업무는 이관이 되어 있는데 지금 잔액이 좀 남아있는 건 왜 남겨놓은 거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 부분은 전체가 나가는데요. 
○위원 장경순  그럼 전체 총 세워놓은 예산은 다 넘어갔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전체 나갑니다.
○위원 장경순  왜 일류기획단에서 이 업무가 이제 필요가 없어진 건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업무상 조직이 저희가 예산이 작년….
○위원 장경순  업무분장을 새로 해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본예산 뒤에 조직이 정리가 되다 보니까 이게 기존에 기획팀에서 했던 업무가 왔었는데 실질적으로 그 업무가 일부 나눠져 가지고 자치행정과로 갔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자치행정과에서 추진할 사업입니다.
○위원 장경순  작년에는 그러면 보상은 하나도 없었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없었습니다.
○위원 장경순  아예 실행이 안 되고 그냥 그대로 다시 이관이 된 거예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예.
○위원 장경순  예산만 세워가지고 지금 이관이 된 건가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시민제안 참여는 사실상 들어온 게 있었는데 거기에 평가를 해서 지급하게 되잖습니까. 그럴 만한 제안들은 없었습니다.
○위원 장경순  없었어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 장경순  그러면 제안을 너무 홍보를 안 하신 거 아니에요? 홍보를 너무 안 했기 때문에 제안을 누가, 이렇게 시상금이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를 안 하셔서 일의 어떤 중요성에 대해서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아마 일류기획단에서 자기 업무를 넘기려고 하시지는 않았을 건데.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거는 아닙니다.
○위원 장경순  그런 건 아니에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왜냐하면 자치행정과에서 추진하면서 그런 제안들이 이렇게 붐이 조성이 안 됐다거나 그런 부분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위원 장경순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박계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박계수  아니, 그 관계해서 일반보전금 자치행정과로 지금 넘어간 금액이 2300만 원이에요, 그러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맞습니다, 2300. 
○위원 박계수  1300만 원을 썼단 말입니까? 어찌합니까? 남겨 놨습니까? 아니, 저는 뭘 물어보고 싶냐면 일류순천 하는 데 있어서 시민제안이나 공무원제안 이거 받으려고 했던 거 아닙니까? 자치행정과로 업무는 넘겼지만 실제 일류기획단에서 그것을 해가지고 예산을 세웠던 거 아니냐 그 말이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근데 예산….
○위원 박계수  아니, 큰 금액은 아니니까. 근데 저는 지금 좀 전에도 업무분장 때문에 말씀드리는데 문화예술과 업무분장 보면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운영 및 관리도 지금 거기서 해요, 그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문화예술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계수  원래 그러면 연초에 이렇게 넘겨 받았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거기는 웹툰….
○위원 박계수  애니메이션 감독, 웹툰페스티벌 추진에 관한 사항, 애니 특화거리 조성에 관한 사항 이런 것들이 처음에는 못 봤다가 업무분장을 이쪽으로 넘겨 가지고 그쪽에서 했어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뒤에 예산도 다 이쪽으로 일류로 넘어왔고, 도시기획으로. 지금 처음에 우리가 업무보고 작년 연말 업무보고 말고 연초에 업무보고 때는 이런 것들이 미리 되어야 됐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거는 업무 구분은….
○위원 박계수  예산은 지금 그렇다 치더라도.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예를 들어서 예산은 지금 업무분장이 구체화되기 전에 나눴기 때문에 이 업무가 웹툰센터 같은 경우는 문화예술과 업무고요. 산업팀에서….
○위원 박계수  그렇긴 한데 지금 예산을 받았잖아요. 그리고 지금 그쪽에서 일류도시에서 웹툰 같은 것을 하잖아요, 지금 실제 애니메이션이나 이런 것을. 그러면 그것을 일찍이 이쪽 일류도시기획단에서 받아 가지고 우리한테 업무보고를 했어야 되지 않나 싶어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산은 여기 있지만 저희가 예를 들어서 IP나 캐릭터 용역을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 그리고 어떤 방향의 애니메이션을 만들 것인가 제작을 할 것인가, 굿즈는 주로 어디에 포커스를 맞출 것인가 이거 기본계획은 예산이 투입되지 않는 그런 계획들은 저희가 잡고 있었죠. 
○위원 박계수  근데 이제 저는 지금 이것을 이해를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 지금 이번에도 또 조직개편안이 또 올라와요. 그래서 제가 총무과 할 때 업무분장을 빨리 주라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이런 부분 때문에 한 거예요. 그렇잖아요. 예산은 미리 작년 연말에 세워졌기 때문에 그렇다 치더라도 연초 업무보고 때는 사실 이관받았다 이게 됐어야 된다 그 말이죠, 준비를.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돈만 안 가져왔지 업무는 와서 저희가 실질적으로 굿즈는 어떤 방향으로, 굿즈도 지금 계속 저희들이 돌리고 있거든요. 어떤 디자인으로 하고 CI를 어떻게 입힐 건가 이런 부분들은 계속 고민을 하고….
○위원 박계수  보면 일반보전금에서 기타보상금에서 700만 원하고 포상금 270만 원은 말하자면 일류도시기획에서 쓴 거 아닙니까? 그러죠? 1300만 원 정도를 지출한 거예요. 그렇지 않은가요? 그것을 자치행정과로 자연스럽게 넘겨버렸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원래는 일류도시에서 쓰려고 예산을 세웠는데 왜 그렇게 넘겨버렸을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이 부분은 자치행정과에서 정확하게….
○위원 박계수  아니, 전체적인 것은 우리 순천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제안을 받았을 수도 있고, 전체 제안을 예를 들어서 5월까지는 제안을 받으면 6월에 평가를 한다든지, 아니면 10월까지 제안을 받아서 연말에 평가를 해가지고 이 포상금이….
○위원 박계수  아니, 나는 일류도시기획단이 출발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일류도시기획단에서 받으려고 했던 거 아닌가 싶어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단장님, 제가 추가로 예산하고 별개로 지금 몇 가지 질의를 하겠는데요. 아까 우리 캐릭터 3개 만드셨다 그랬어요. 그래서 고민 중에 도시디자인국에 챗GPT를 이용해 보면 어떻겠냐 그것까지만 해 주신 겁니까, 여기에서? 기획단에서?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도시디자인국이 맨 처음에 이 부분을 고민하고 있었죠. 그러면 다양한 디자인들을 본인들도 고민하고, 또 한번 전체 논의를 하고 그런 과정에 있었거든요. 근데 최종 선정이 안 맞다 이러다 보니까 그럼 기획단도 한번 챗GPT나 의견을 돌려보고 달라 이런 상황에서 저희들이 한번 우리는 이 디자인이 괜찮을 것 같다 그러면서 제출한 거죠.
○위원장 이영란  그죠. 그러면 예산 자체도 도시디자인국 예산이고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예.
○위원장 이영란  그럼 이번에 정원 리뉴얼하고는 별개 건의 예산입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죠.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장 이영란  정원 리뉴얼 지금 올라와 있는 예산 했던 그거하고 별개 건으로 이건 제작됐던 거고요. 
  근데 금액을 떠나서 아까 AI에 의해서 생성된 조형물이잖아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실 때 AI한테 주문 우리가 했던 게 도시 이미지 정원의 어떤 그런 거 등등을 넣어서 했다 그러셨어요. 그러면 객관적으로 지금 정원에 있는 2개하고 하나는 의료원로터리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시민 시각으로 한번 봤을 때 로터리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저희가 그거를 냈을 때는 아이가 앉아서 제작기지, 그러니까 애니메이션을 그리는 그걸로 워드를 줬거든요. 그러면 원도심 같은 경우에는 제작기지를 조성하고,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하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반응을 가져올 거다, 왜냐하면 거기가 학교도 있으니까 학생들 그런 것들을 좀 감안해서 저희들이 제안을 했었습니다, 그 부분은.
○위원장 이영란  근데 실제 이제 세워놓고 보니까 어땠어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저희들 직원들 반응은 저희들도 직접 가봤을 때 도시가 생동감 있고 좋다고 다 의견들은 들었었거든요.
○위원장 이영란  그래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예.
○위원장 이영란  그거 조형물이기 때문에 경관위를 통과했습니까?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통과했을 거라고 봅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죠. 근데 저는 전문가는 아닙니다. 경관위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저는 의료원에 있는 그 캐릭터가 공간적인 그런 의미에서는 적절치 않게 너무 사이즈가 컸어요. 그 의료원 좁은 로터리 반경에 비례해, 또 주변의 시장 구조물, 옆에 의료원 등등, 방금 주신 말씀 학교 순대 입구고 로터리에서 학교로 진입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거 충분히 저는 세워질 만한 지리적 환경은 된다고 보는데 구조물에 대한 어떤 사이즈가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제 눈에는 굉장히 그게 참 불편했거든요.
  근데 특히 그 로터리를 순회하는 차가 굉장히 복잡해요, 그죠. 진입해서 나가는 그 부분들이. 특히 장날은 더 심하고요. 근데 그게 구조물이 더 방해를 준다고 민원이 들어오거든요, 지금. 그래서 저는 아까 저도 알아봤더니 그게 한두 푼 들인 것도 아니더라고요. 굉장히 예산이 많이 투여된 부분이 있는데 그 조형물의 위치를 더 큰 광장으로 옮기든지 어떻게 고민을 좀 해봤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어요.
  근데 생동감이 있다고 좋다고 보는 것까지는 저는 괜찮은데 과연 그 조형물이 섰을 때 도시의 전체적인 경관에 맞는가 그걸 한번 전문위원들하고 의논을 해 봤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는 첫날 거기를 처음에 선거 유세차 거기를 방문했었어요. 근데 정말 깜짝 놀랐죠. 거의 로터리 전체를 차지하고 있고, 그다음에 제가 다른 조형물 2군데를 비교했거든요. 그 조형물들은 수직적인 어떤 구조물이었거든요, 이건 약간 수평적인 구조물이었고. 아까 앉아서 드로잉하는 그런 이미지를 워드를 줬다 했잖아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러죠.
○위원장 이영란  그래서 여기는 그래도 주변이 강이고, 광장도 컸고, 눈 시야를 막는 부분이 아니었어요, 서 있는 위치가. 근데 로터리 부분은 극히 협소한 로터리 부분에 복잡한 교통환경을 지금 갖고 있고 주변 경관의 건축물이 위로 솟아오른 건축물들이 옆에 세워졌다면 덜할 것 같은데 장날 거기에 있는 어떤 텐트 이런 것들하고 어우러져 가지고 제가 볼 때는 정말 한마디로 불편하다는 느낌,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 말씀들을 저한테 들려주시더라고요. 
  저만의 생각이진 않았는데 그래서 내가 혹시 우리 직원분들은 어땠냐 그랬더니 생동감 있어서 좋다 그러는데 생동감 느낌이 아닌 다른 관점에서 그거를 봐 주시고 뭔가를 좀 우리가 시정조치를 했으면 좋겠다, 큰 공간으로 옮겨주시든지, 다음에 어떤 돈을 좀 들여서라도 거기에 맞는 어떤 사이즈, 그래서 아까 챗GPT한테 그 공간까지 다 집어넣어 줬을까, 주문을.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아니죠.
○위원장 이영란  그죠. 그냥 워드만 줬다 그러셨잖아요.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저희는 이미지 주고, 만드는 거기에서 규모나 사이즈는 지었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저는 우리가 놓친 부분이 그 돈을 투여할 때 그 조형물이 서 있을 위치의 도시 경관까지도 다 이미지를 주면서 주문을 했어야 되지 않겠나 싶어요. 그게 좀 저는 아쉽더라고요. 아무튼 그 자리는 되레 돌고 있는 차량이 안 보이죠, 이쪽에서 볼 때, 반대편에서는 되레 이쪽이. 그 정도로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이 있더라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을 추진할 때 다양한 각도의 어떤 관점에서 보는, 다 완전할 수는 없지만 그래야만 완성도가 높여지지 않을까. 앞으로 많은 어떤 것들을 지금 우리가 개발을 하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콘텐츠를. 그래서 그 부분에 좀 각별히 우리가 유념을 해서 했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번 그 시야를 갖고 한번 바라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항상 앞으로도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래서 제가 일부러 양쪽에 있는 캐릭터 3개를 비교를 해 봤어요, 전체적으로. 왜 내가 내 눈에 거슬리고 불편하게 느껴질까에 대해서. 근데 그쪽 캐릭터들은 그 나름대로 아까 같이 수직, 수평에 대한 어떤 비율 같은 거 이런 게, 우리가 흔히들 명품이라 그러면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디테일한 부분에 있잖아요. 그럼 그 디테일한 부분이 물론 그들만의 유니크한 것만 같고도 명품이지만 그게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뤘기 때문에 우리 눈에 들어와서 명품으로 가지 않나 싶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도시를 계획할 때 앞으로 우리 조직개편을 보니까 따로 있더라고요, 전략팀이.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일류도시기획단장 김선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감사실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실장님은 나오셔서 감사실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실장 김수련  감사실장 김수련입니다.
  감사실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245쪽입니다. 감사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억 3008만 3000원으로 기정액 대비 2290만 3000원을 증액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생산적 감사 수행입니다. 5월 30일부터 사전감사를 시작으로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전라남도 종합감사 수감을 위해 종합감사장 사무용 가구, 전산장비 임차비 등 사무관리비 1000만 원을 증액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청렴행정 운영입니다. 우리 시는 2023년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였습니다. 2024년은 1등급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의식 확산 및 제고를 위한 청렴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자 행사운영비 700만 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부패신고로 국민권익위에서 지급한 부패신고 보상금을 상환하기 위해 152만 2000원을 증액편성하였고, 2024년 청렴마일리지 평가에 따른 연말 청렴 열정부서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하고자 138만 1000원을 증액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란  자리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실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최현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최현아  청렴토크콘서트를 700만 원 이렇게 올리셨는데 어떤 식으로 하실 건지 궁금합니다.
○감사실장 김수련  청렴콘서트를 저희들이 국가정원에서 주한 핀란드 대사님을 모시고 저희들이 핀란드에서는 어떤 청렴을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 시민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정책을 펴고 있는지 서로 토크형식으로 해서 저희들이 시민들과 공무원들 같이 모시고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가 청렴도가 덴마크가 1등이고 핀란드가 2등이거든요.
  근데 세계적 국가 행복지수가 핀란드가 1등이고 덴마크가 2등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만큼 청렴도가 높은 나라일수록 또 국가 행복, 국민들 행복지수도 높은 걸로 나와 있기 때문에 그분들의 정서라든지 그런 국가는 어떤 정책을 펴고 있는지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토크형식으로 재미와 흥미를 이끌어서 주민들께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그런 행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 최현아  그러면 하루 하는 거네요? 하루 몇 시간….
○감사실장 김수련  예, 하루 1시간 반 정도, 2시간 정도 이렇게 해서 청렴연극 같은 것도 하고 토크도 하고 그렇게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 최현아  시민들도 와서 같이 하고요.
○감사실장 김수련  예, 그렇죠. 
○위원 최현아  공무원들도….
○감사실장 김수련  공무원들도 오시고 시민들도 오시고.
○위원 최현아  주말에 할 건가요?
○감사실장 김수련  그건 아직 일정 조율을 해 봐야 돼서 정확한 일정은 아직 잡지 못했습니다. 일단은 예산이 통과를 해야 되고요.
○위원 최현아  공무원들은 근무 중에 갈 수 없잖아요, 평일에 한다면 공무원들이.
○감사실장 김수련  아, 공무원들이요? 
○위원 최현아  예.
○감사실장 김수련  우리가 청렴교육으로 볼 수도 있거든요, 행사지만. 그래서 그런 부분은 또 한번 고민해서 참여할 수 있으면 참여하는 방향으로 한번 해볼까 합니다.
○위원 최현아  그러면 대사님 오시는 일정도 맞춰야 되겠네요?
○감사실장 김수련  예, 아직 조율을, 예산이 통과되면 저희들이 한번 조율을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 최현아  그분이 만약에 안 오시면요?
○감사실장 김수련  예?
○위원 최현아  안 오시면. 
○감사실장 김수련  만약에 핀란드 대사가 안 오시면 청렴도가 높은 다른 대사관을 저희들이 한번 해서 국가권익위하고 협조해서 풀어보려고 합니다.
○위원 최현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경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장경원  실장님,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감사실장 김수련  예.
○위원 장경원  감사실에서 추경 올린 부분은 그그렇게 금액이 크진 않지만 금액이 적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감사실장 김수련  맞죠.
○위원 장경원  추경예산안이 예산집이기 때문에 다음에 추경이 통과되면 오탈자 좀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기록에 남기 때문에 이런 부분 좀 검토해 가지고 꼭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실장 김수련  예.
○위원 장경원  이상입니다. 
○감사실장 김수련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행정안전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이찬성 안전총괄과장님은 병원진료 관련 연가로, 문병태 세정과장님과 박병두 징수과장님은 2024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참석 관련 출장으로 불참한다는 사전협의가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행정안전국장님은 나오셔서 행정안전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행정안전국장 조태훈입니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제안설명 올리겠습니다.
  이번에 행정안전국 추경예산안 주요 편성내용을 말씀드리면 먼저 우선 이번에 국도비가 일부 변경이 돼서 변경사항을 반영했고요. 그다음에 그동안 상반기 동안에 공모사업이 몇 건 있었습니다. 그것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내역을 반영했었고, 그다음에 지난해 본예산 편성 때 미처 반영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번에 예산에 추가로 반영했다는 말씀드리면서 부서별로 제안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예산서 251쪽입니다. 총무과입니다. 총무과는 이번에 6억 5100만 원이 증가된 437억 7700만 원 편성을 했습니다.
  그 밑에 하단에 보시면 직원 건강검진 비용이라고 해서 이번에 2억 5000을 추가로 편성했는데 이거는 올해 홀수년생들 추가분에 대한 625명에 대해서 이번에 반영해서 편성을 했습니다. 
  그다음 밑에 밑에 보시면 포상금이라고 있습니다. 시정유공자 힐링 문화탐방이라고 6200만 원을 이번에 계상했는데 이거는 그동안 신규 직원이 한 124명 증가를 했습니다. 증가된 직원에 대한 1인당 50만 원씩 반영된 부분입니다.
  그 밑에 보시면 행정대체인력 운영비로 1억 6100만 원을 계상했는데 이거는 그동안에 직원들이 휴직을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휴직에 들어가면 대체인력을 10명 정도 하기 위해서 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장을 넘겨서 252쪽입니다. 중간쯤 보시면 예산 해외 우수정책 벤치마킹으로 해서 1억을 편성했습니다. 이거는 지난해 하반기 때 우리 지방재정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서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반영했던 예산입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과입니다. 255쪽이 되겠습니다. 자치행정과는 7억 7300만 원이 증가된 65억 70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중간쯤 보시면 읍면동 일선행정 포상금이라고 2250만 원 편성했습니다. 이거는 그동안에 읍면동에서 선거니, 다양한 행사니 고생을 많이 해서 노고 차원에서 이번에 포상금을 추가로 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56쪽 중간쯤 보시면 여수·순천 10·19 사건 희생자 유족생활보조비라고 6200, 도비 1860, 시비 4340만 원 편성했는데 이거는 최근에 5월에 도에서 조례를 제정해 가지고 아마 올 9월부터 시행이 될 예정인데 유족 1명당 매월 10만 원씩 해서 207명 3개월 치를 지원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도에서 방침 내린 사항입니다.
  다음에 258쪽입니다. 중간쯤 보시면 시민운동 확산 페스티벌 개최라고 20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이거는 최근에 우리 동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서 어떻게 하면 국가 동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범시민운동으로 승화시킬 것인지 관련해서 환경보전 관련 시민운동을 위해서 2000만 원 계상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 261쪽입니다. 261쪽 하단에 보시면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해서 도비 2200 포함해서 7600만 원 계상했습니다. 이거는 최근에 공모사업입니다. 공모사업인데 원래 10개소 정도로 공모사업 선정될 걸로 편성했는데 25개 단체가 선정이 돼서 이번에 예산을 추가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안전총괄과입니다. 267쪽입니다. 안전총괄과는 7억 1600만 원 증가된 84억 3500만 원 계상했습니다.
  쭉 넘어가셔서 271쪽 중간쯤에 보시면, 271쪽입니다. 중간쯤에 보시면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설치 등 치안환경 개선사업으로 인해서 1억 편성을 했습니다. 이거는 도비 포함된 겁니다. 그래서 이건 도 공모사업인데요. 최근에 풍덕동하고 장천동이 도 공모사업에 선정이 돼서 이번에 분야별로 편성을 했던 것입니다. 
  다음에 272쪽 제일 상단에 보시면 낙석방지시설물 정비로 인해서 도비 6500 포함해서 1억 3000 계상을 했습니다. 이거는 상사 도월 시도15호선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에 하단에 보시면 2024년 이상동기 범죄대응 치안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인해서 도비 8000 포함해서 2억을 편성했습니다. 이것도 역시 도 공모사업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확정이 돼서 오천그린광장 주변에 CCTV를 설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에 세정과입니다. 세정과는 279쪽입니다. 세정과는 8800만 원 증가된 12억 9700만 원 계상했습니다.
  세정과는 특별한 사항 없고요. 중간에 보시면 사무관리비로 인해서 5700만 원 계상을 했거든요. 이거는 지난해 도에서 평가한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우리 시가 최우수상을 받아서 사업비 1억을 받았습니다. 1억 중에 5700은 세정과, 나머지 4300은 징수과에 편성을 해서 이번에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징수과입니다. 285쪽입니다. 징수과는 3100만 원 증가된 5억 6500만 원 편성했습니다.
  중간쯤 보시면 2600만 원을 아까 말씀대로 지방세정 최우수상에 따른 포상금 사무관리비하고 국내여비하고 분할해서 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회계과입니다. 289쪽이 되겠습니다. 회계과는 20억 9600만 원이 증가된 1170억 4100만 원 편성했습니다.
  하단에 보시면 조직개편에 따른 사무실 임차료 및 관리비로 인해서 1억 5000을 편성했습니다. 조직개편은 오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조례가 통과되면 5월, 6월 중에 규칙과 여러 가지 제재 정비를 하고, 사무공간도 준비를 해서 7월 1일부터 가동하기 위해서 여기에 대한 경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90쪽입니다. 상단에 보시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장 및 방수공사로 인해서 5억을 편성했는데 이거는 지난해 본예산 때 미처 편성하지 못한 부분 12개 읍면동에 대해서 이번에 반영을 했던 금액입니다.
  그다음에 밑에 보시면 공공청사 사무실 이전 및 환경 개선사업으로 인해서 9억을 이번에 편성했습니다. 이거는 향동사무소 이전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향동사무소가 몇 년 전부터 이전을 하려고 했는데 마땅한 부지나 땅을 찾지 못해서 다행히 생활문화센터 1번지 1층으로 이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동안에 주민들 의견을 다 듣고 해서 다 주민들이 찬성하기 때문에 새로운 건물이나 부지 없이 이전해서 운영하기 위해서 이번에 9억을 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은 신청사건립과입니다. 295쪽입니다. 신청사건립과는 92억 5000만 원이 증가된 118억 3300만 원 편성을 했습니다. 
  밑에 보시면 우리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문화스테이션 부지인데요. 한 건물 이내에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가족센터, 주민건강센터, 로컬푸드센터를 지금 동시에 진행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먼저 상단에 보시면 생활문화센터는 건물의 4층, 5층에 배치가 될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생활문화센터로 해서 18억 8100만 원을 이번에 계속사업비로 추가로 편성을 했고요. 
  하단에 보시면 주거지주차장은 이번에 64억 3500만 원 계상했는데 이거는 별도 문화스테이션 같은 건물 연접해서 바로 지은 건물인데 이거는 1층부터 4층까지의 건물입니다. 전체 면적은 228면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 가족센터는 이번에 3억 8200만 원 추가계상했는데 이거는 아까 문화스테이션 3층에 입주할 것이고요. 그다음에 주민건강센터는 이번에 1억 7200만 원 계상했는데 이거는 2층에 배치될 것입니다. 그다음에 로컬푸드복합센터는 1억 2700만 원이 이번에 추가편성되어 1층에 배치될 것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이번에 우리 문화스테이션 건립 사업으로 인해서 이번에 1회 추경까지 편성되면 앞으로는 이와 관련된 91억 9900만 원이 추가로 편성이 되면 다 예산이 확보돼서 차질 없이 진행될 걸로 판단이 됩니다.
  그다음에 하단에 보시면 시민광장 조성사업 보상업무 위탁사업비로 1억을 계상했는데 이거는 지난번에 의회에서 브레이크가 걸려서 여러 가지 문제가 돼서 무산됐는데 최근에 저희들이 다시 지역상인들, 주민들, 또 제가 토론도 몇 차례 했습니다. 해서 대부분 시민들이 찬성을 하고 이래서 이번에 일단은 보상 위탁 계약 승계비라도 편성을 하고, 또 설계를 해보자라고 해서 시민광장 조성사업으로 인해서 1억 5000인데 1억 5000 이것은 설계용역비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의결해 주시면 이에 따른 여러 가지 유형이라든지 그 안에 어떤 콘셉트를 잡을 것인지를 구상을 해서 시간이 되면 우리 행자위에도 먼저 설명을 드리고, 또 그 내용을 상인들이라든지 지역주민들한테 충분히 설명을 드려서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이 질의를 할 시간인데요. 아마 우리 행정안전국장님께서는 대부분 모든 현안을 파악하고 계신 걸로 저는 판단을 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국장님 답변이 부족하거나 그러면 위원장 승인을 얻은 후 담당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충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안전국장님에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는 과별로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총무과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 관련 예산 질의 없으십니까? 최현아 위원님 질의토록 하십시오.
○위원 최현아  예산안 251쪽에 직원 건강검진 비용 지급에서 홀수자 추경을 올리신 거잖아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최현아  저희가 건강검진 많이 하고 있는데 건강검진 이걸 통해서 중대암 있잖아요. 암이나 이런 걸 발견해 가지고 치료를 받는 직원들 이런 통계가 있나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있습니다.
○위원 최현아  있어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특히 오늘 병가를 냈던 이찬성 과장님도 건강검진해서 지금 조금 심하게 아파서 오늘 부랴부랴 서울로…..
○위원 최현아  그럼 이게 본인의 건강 관리라든가, 음식, 운동, 기타 등등으로 저희가 질병이 생기긴 하는데 또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요인도 요즘에는 현대인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저는 직원이 계속 인사이동도 하고 그러긴 하지만 각 과별로 해가지고 부서별로 해가지고 어떤 부서에서 이렇게 질병 건강검진을 했을 때 그런 병이, 중대병이 많이 발생한다든가 그런 자료를 다 갖고 계세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런 자료는 없고요. 산발적으로 발생이 됩니다. 굳이 특정부서에서 근무한다고 해서 질병이 발생한다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죠.
○위원 최현아  예,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스트레스도 있을 것이고 뭐 여러 가지 생활의 습관성도 있기 때문에 그건 정확히 없지만 가급적이면 건강검진은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권고를 하고 있고요. 또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이 있어서 보건소에서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최현아  근데 그런 데이터도 저희 시청에서는, 저희가 이게 건강검진 관련돼서 직원들한테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런 것을 데이터를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필요하시면 자료를 빼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몇 년간 건강검진해서 발견이 돼서 치료했다는 거 데이터 같은 거 뺄 수 있으니까 빼서 필요하시면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현아  제가 강조하고 싶은 거는 이제 음식이라든가 운동이라든가 본인 그런 건강 관계 말고 직장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그 요인을 찾기는 어렵지만 요즘 현대인의 그 스트레스로 인해서 질병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게 저희 공무원들도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는 직업이잖아요. 근데 그런 데이터를 갖고 있으면 좋을 것 같고 그 부분에 대해서 대책을 세운다든가 그런 것도 저희가 계획을 세워볼 수 있으니까 그런 자료가 없으면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있다면 자료요청을 따로 국장님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최현아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유승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유승현  국장님, 추가로 같이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최근에 업무상 과로로 뇌출혈이 발생한 공무원을 보훈대상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행정심판이 나왔다고 소식을 들었지 않습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봤습니다.
○위원 유승현  우리 순천시에서는 뭐 어떤 대응이 있습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와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인사고충 상담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여러 가지 불편이 있다고 하면 본인의 의향에 맞춰서 인사 전보조치해 드리고, 또 필요하면 휴직도 내드리고 그런 부분은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걸 우리가 따져서 이게 원인을 정확히 판명하기가 쉽지 않잖습니까.
○위원 유승현  그렇죠, 그렇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렇기 때문에 그런 우려가 있다든지 그런 징후가 보인다고 하면 저희들이 인사로 대처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유승현  이게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이렇게 해가지고 계속 발생이 돼서 최근에 인정된 거지 않습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다만 그런 사례는 발췌를 해가지고 다 공유를 해 드립니다.
○위원 유승현  아, 그렇죠. 근데 아까도 말씀하신 것처럼 건강검진을 해서 나왔을 경우에 앞으로도 뇌출혈뿐만 아니라 암 같은 경우에도 다 그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우리 순천시가 좀 어떻게 보면 발 빠르게 대응을 해 놓으시는 것도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좋은 의견입니다.
○위원 유승현  우리 국장님은 잘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유승현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최현아 위원님 추가질의토록 하십시오.
○위원 최현아  추가로 질의를 할게요. 인사고충문제 그런 거는 지금 이렇게 직원들이 이야기를 하면 어떤 식으로 대처를 하고 있는지 좀 궁금하거든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일단 인사고충 상담실은 매일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걸 취합을 받아서 인사 요인이 발생이 되면 그거는 최대한 본인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전보조치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최현아  최대한 반영을 한다고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최대한, 예. 
○위원 최현아  직원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실까요, 혹시?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아마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걸로 판단이 됩니다. 
○위원 최현아  그러니까 저희가 이제….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100%는 만족 못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 다 수용한 걸로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 최현아  저도 주변에 직장 다니고 있는 친구들도 많고 지인들도 많은데 저희 시를 말하는 건 아니에요. 조직에서 정말 자기랑 안 맞는 사람 있잖아요, 팀장님, 과장님, 팀원들. 근데 그분들로 인해서, 본인한테 문제도 있지만 대인관계나 이런 거에 있어서, 근데 그 팀장님 때문에 그 과장님 때문에 그 팀원 때문에 자기가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 가지고 정말 직장을 공무원이든 어떤 대기업이든 그만두고 싶다고 할 때 그걸 충분히 저는 반영해 주는지 진짜 궁금하거든요, 그런 부분이.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최대한도로 반영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요. 최근에 우리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있잖습니까. 홈페이지에도 가끔 올라오는 부분 있습니다. 그런 부분까지 저희들이 발췌해 가지고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최현아  그런 부분은 팀장님, 과장님, 국장님들도 인사고충에 대해서 잘 반영을 하긴 하겠지만, 저도 다른 직장에 있는 친구 같은 경우에는 팀장님 한 분 때문에 본인이 되게 공부 열심히 해가지고 들어간 회사를 그만두는 그런 경우를 저는 봤었거든요. 
  그래서 본인이 인사고충에 대해서 그 부서에 정말 열심히 이야기를 하고 거의 1년 가까이 이야기를 했던 것 같아요. 근데 안 받아주고 그래서 조직개편할 때 부서를 옮겨 주겠다 그런 이야기도 많이 했었는데 그분 1명 때문에 직장을 그만둔 친구도 있었거든요.
  근데 저도 이렇게 보면 시청에도 과도 많고 조직도 많은데, 또 이제 일부러 업무가 너무 힘들어서 스트레스 쌓인다는 것보다는 관계에서 안 맞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고충문제를 충분히 잘 반영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저도 공직을 하면서 많이 그동안에 당해봤습니다.
○위원 최현아  아, 당해보셨어요? (웃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란 그러거든요. 일이 힘들어도 일이 힘든 건 참아낼 수 있으나 사람이 힘들면 진짜 못 참습니다. 그 부분을 충분히 인지하기 때문에 위원님이 다시 한번 강조해 주셨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현아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장경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장경순  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추가질의하겠는데요. 우리 직원 건강검진 중에서 예를 들어서 50세 이상이 매년 하고 싶었을 때는 매년 하면 그것도 다 지원이 되는 건가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아니죠.
○위원 장경순  매년은 지원 안 돼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아, 본인이 희망하면 가능….
○위원 장경순  그러니까요. 다 매년 해도 지원이 되는 거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순  근데 저희가 가면 건강검진할 때 항상 추가비용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조금 예산을 올려서, 요즘에 직원복리가 가장 큰 덕목이잖아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저희들이 매년 예산편성하기 전에 혜택 항목이 있거든요. 항목을 놓고 우리 공무원노조라든지 직원들 의견을 받습니다. 가장 선호하고 검진받고 싶은 항목이 뭔지를 쭉 발췌해 가지고 예산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장 선호하는 부분을 하고 있는데….
○위원 장경순  그러니까 예산을 조금 늘리자 이 말이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올해는 본예산 편성할 때 참고해서 한번 제가 많이 검토하고 하겠습니다.
○위원 장경순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국장님, 제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총무과 예산 중에 시정유공 힐링 문화탐방 추진이라고 해서 6200만 원이 지금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보면 편성사유가 총선 관련해서 선거사무 추진이랄지, 순천만국가정원 개막, 현안업무 추진 직원 격려 그래가지고 포상금으로 50만 원씩 124명으로 해서 비용추계가 나왔습니다. 
  근데 이와 맞물려서 우리 자치행정과에 포상금이란 걸로 해서 이것 역시도 정원이나 선거사무로 인해서….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건 읍면동.
○위원장 이영란  그래서 제가 지금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24개 읍면동에 해 주면 한쪽에는 100만 원씩 나가는 부분이 있는데 첫 번째, 읍면동에 포상금을 줄 수 있는 지금 그 근거가 포상금 예산편성 거기에 법적 근거가 없어요. 일단 제 말씀 듣고 말씀 주십시오.
  우리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기준안 125페이지를 보면 포상금에 대한 것이 모범공무원 산업시찰 뭐 쭉 나와 있어요, 5가지가. 그래서 그거에 대한 어떤 예산을 편성할 근거가 없는 것이 첫 번째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총무과에서 시정유공 힐링 편성사유하고 다 대상만 읍면 직원이고 여기는 아마 본청 직원인 것 같아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장 이영란  근데 이걸 차등을 줘서 이렇게 자치혁신과, 총무과에서 따로 예산을, 궁극적인 뜻은 같은 것 같아요, 그죠? 우리 직원들 수고해서 격려하겠다는 어떤 복리 차원에서 예산이 편성된 것 같은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과에서 근거 없는 포상금을 2200만 원 세울 게 아니라 이 총무과 예산 안에서 이런 시정유공 힐링 문화탐방비 같은 걸로 편성을 해서 같이 태워주시지 왜 이걸 차별화를 해가지고, 그러면 한 읍면동에 100만 원쯤 내려가는 거예요, 2200만 원 정도면, 안 그러는 데도 있고. 과장님 설명에 의하면 차등 지급을 한다 그러시더라고요. 글쎄요. 그 돈 정도면 전체 직원들 100만 원 정도면 회식 한 번 할 수는 있겠죠. 그것도 넉넉한 회식은 아닐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정말 우리 직원들 복리를 위하고 이번에 이런 과중한 업무에 대해서 보상을 해 주시고 싶다면 이거를 다시 고민을 하셔서 이런 개개인의 포상이 될 수 있도록 해야지 누가 100만 원 줘서 우리 동 오늘 회식 가자 그걸로 끝났다고 우리 시에서 우리를 보상해 줬다고 느끼는 게 될까요? 그래서 저는 이런 포상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히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우선 우리 총무과에 편성된 포상금은 읍면동하고, 자치행정과에 편성된 것은 읍면동이지 않습니까. 예산 과목부터 다르고 집행방법이 다릅니다. 그래서 그렇게 한 거고, 또 차등 집행기준이라든지 절차가 다르기 때문에 한 거고, 그다음에 총무과에 편성된 것 이거는 말 그대로 문화탐방비거든요.
  그런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문화탐방비에 대한 포상금이고, 읍면동은 그동안에 아까 말씀대로 선거라든지 일선에서 굉장히 고생 많이 하기 때문에 보상 차원에서 포상금을 편성했다 그런 차원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위원장 이영란  국장님, 제가 이해 차원이 아니고 예산 편성사유의 본질은 똑같아요. 그러면 읍면동 직원은 별거고, 본청 직원은 고생을 더 했습니까? 그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포상금이라는 명분으로 올라왔어요, 자치행정과에서. 근데 이거는 예산편성 기준에 어긋난다는 거예요, 이 포상금으로 세워 주시는 것은.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산편성 지침에 나와 있는 거는 법적 어떤 기준이고, 시장님이 본청 일반직원이나 읍면동 직원에 대해서는 판단해서 내부지침을 만들어서 편성해서 집행할 수 있습니다. 그건 예산편성 기준이 아니라 다른 지자체도 다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위원장 이영란  다른 지자체가 다 그렇다라고 우리가 그렇게 해오기 때문에 그게 법이다라고 말씀하시면 안 되고 저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법이 아니라요, 내부지침으로 방침을 한 거죠.
○위원장 이영란  저는 통계목을 세울 때, 그렇게 임의로 시장님 지침에 의해서 하면 시장님이 우리 순천시 전체 1조 5000억 되는 돈이 그러면 쌈짓돈은 아니지 않습니까. 어떤 지침에 의해서 하는 거고 기준에 의해서 하는 건데, 저는 이걸 세우지 말라는 의도는 분명히 아니에요. 어떻게 읍면동 직원들한테는 한 끼 식사하고 말라 그러고 여기 본청 직원들 124명한테는 문화탐방비, 그러면 세우려면 이거 금액을 조금씩 해서라도 더 많은 금액을 세워 주셔야 맞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이거 총무과에 편성되는 것은요, 우리 문화탐방비 1인당 50만 원씩 지원해 주는 거 있잖습니까, 본예산에 편성했던 거. 그 부족분이라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습니까, 부족분, 신규 직원 124명에 대한 50만 원이라고. 이게 그 차원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근데 그러면 그 사람들이 법정사무 추진, 순천만국가정원 개막 등 현안업무 추진에 대한 직원 격려입니까? 선별적인 것이 돼야…. 이렇게 하려면 이 포상이라는 개념이 일괄적으로 주는 그 탐방비가 아니고 일을 했을 때 포상에 대한 개념이에요, 포상. 문화탐방비하고 별건이에요. 포상이죠, 포상, 이 목대로 했으면. 말 그대로 지금 포상으로 올렸잖아요, 포상금으로, 총무과. 그렇지 않습니까, 과장님? 과장님이 답변 좀 주십시오.
○총무과장 김영남  시정유공자 힐링 문화탐방은 여기 읍면동 직원도 포함이 됩니다, 총무과에서 하는 것은. 일단 저희가 1629명 정도 되는데 이게 전체 직원은 못 가고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시정유공입니다. 어떤 상을 수상을 했거나 현안업무 추진했을 때 매년 한 200명 정도 저희가 보통 가을쯤에 힐링 차원에서 보내드리고 있는 그런 포상금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러니까 과장님 말씀에 의하면 읍면동 직원도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는 거죠?
○총무과장 김영남  예.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저는 자치행정과가 2200을 이렇게 세울 게 아니고 차라리 사무관리비로 세웠으면 저희들이 이의제기를 안 했을 거예요, 아까 같이 격려 차원에서 등급대로 사무지원비를 더 줬다 그러면. 그런데 포상금 명목으로 자치행정과가 이렇게 넣었어요. 그것도 사유가 똑같아요. 이번 선거로 인해서 선거사무를 많이 치렀고, 정원박람회 재개장으로 인해서, 정원박람회 치른 뒤에 이런 것 때문에 한다 그러면 우리 의회 입장에서는 그게 납득이 안 간다는 거죠. 그래서 이왕이면 두 부서가 협업을 해서 서로 공유를 한 다음에 해야지 이건 각자 지금 예산을 세워서 선심성밖에 더 되냐는 거예요, 저는.
  그래서 이 포상의 범위를 넓혀서 해 주시는 게 맞다 생각하고 덧붙여서 예산에 이번에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제가 이걸로 인해서 우리 복지포인트 같은 거 살펴봤어요. 타 지자체, 그래서 제가 법적으로 그것도 우리 전체적인 예산 규모에 대해서 규정이 있는 줄 알았더니 있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순천시가 결코 복지포인트가 좋은 건 아니더라고요, 여수, 광양에 비해서. 물론 지자체 여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누구보다도 우리 순천시가 업무가 많다는 것은 저도 알고 있어요, 우리 순천시 직원들이.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해서 사기진작을 시켜주는 게 좋지 이렇게 단편적으로 노조에서 우리 뭔가 보상해 주세요 그랬더니 그래, 너네 밥 한 그릇씩 먹으라는 식이잖아요, 지금 이게. 그래서 이거는 나는 좀 적절치 않다고 봤거든요, 예산이 왔을 때. 그래서 행정 효율성에 대해서 좀 재고를 해 주십사 하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총무과장 김영남  자치행정과 입장에서는 주로 읍면동 직원을 많이 관할하다 보니까 이번에 여러 가지 일들이 있고, 개막식이랄지 또 선거 그런 부분이 있어서 별도로 이런 부분을 보상 차원에서 세우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러니까 그럴 때는 포상금이 아니고 사무관리비를 좀 더 이렇게 준달지 유도리를 주시는 게 더 낫지, 포상금이라 그러면 아까 총무과에서 주는 그런 포상하고 똑같았어요. 그 본질은 같았는데 이 자체가 그것이 저는 적절치 않다고 보는 거죠. 그러니까 그게 지금 결국 과별로 따로 챙기다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국장님이 계시니까 제가 이제 이런저런 얘기를 드리는 거죠.
○총무과장 김영남  앞으로는 부서 협업을 잘해서 이런 부분도 서로 상의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예, 이상입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과 관련돼서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장경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장경순  국장님, 책자 255페이지요. 중간쯤에 보면 사무관리비에서 시민과의 대화 음향기기 임차가 있습니다. 여기에 지금 1920만 원이 편성되어 있는데 이거 매년 일어나는 일이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매년 합니다.
○위원 장경순  매년 하잖아요. 그러면 이걸 꼭 이렇게 임차 비용을, 그 음향기기를 하나 사면 얼마일까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음향기기를 살 수는 있어요.
○위원 장경순  무거워서 안 되나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음향기기를 살 수는 있는데 기기를 다룰 수 있는….
○위원 장경순  옮기기가 어려워서?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옮기고 또 기기를 다룰 수 있는 전문인력이 그래서 임차한 것이 훨씬 더….
○위원 장경순  근데 우리 시에서 그 음향기기를 다룰 수 있는 사람들이 1명도 없습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통신직이 있긴 있는데 고유업무를 또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분은 본인의 업무를. 그러니까 오히려 결국은 임차한 것이 훨씬 더 경비 차원에서 싸다, 또 고장이 여러 가지 날 수도 있고, 또 보관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임차를 한 것이 저희들이 더 효율적이다 생각을 합니다, 임차를 한 것이.
○위원 장경순  더 효율적일까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1년 내내 쓰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의 대화하면 1년에 한두 번….
○위원 장경순  그러니까 1년에 한두 번 쓸 건데 이렇게 매년 2000만 원씩 한 3년만 해도 거의, 한 5년 하면 1억 들어가겠네요. 인건비도 더 나올 것 같은데 이게 과연 효율성이 더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순  그리고 계속 추가질문해도 될까요?
○위원장 이영란  예. 
○위원 장경순  257페이지에 보면 하단에 마을활동가 지원이 지금 5명이 있고, 그다음에 또 258페이지에도 가면, 아니, 258페이지 말고 마을활동가 지원들이 중간중간에 보면 있더라고요. 다 다른 활동가들인가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다른 활동가고 사업 목적과 내용이 다릅니다.
○위원 장경순  다 달라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순  그러면 258페이지에 보면 시민운동 확산 페스티벌 개최가 있습니다. 여기 지금 책자에 보면 일류기획단이 플로깅하고, 어떤 확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내용일까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작년 연말에 우리 동천이 국가하천으로 지정이 됐지 않습니까.
○위원 장경순  그렇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국가하천을 물론 앞으로는 국가에서 관리를 할 겁니다, 국토부에서. 국토부에서 관리하게 되면 아무래도 순천시나 시민들의 관심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러면 안 된다 그래서 우리가 국가하천은 순천의 젖줄이기 때문에 우리 시민들이 나서서 정말로 동천 살리기 환경보전운동 차원에서 이번에 페스티벌을 개최하자는 차원에서 편성해 놓은 겁니다.
○위원 장경순  근데 우리 동천 같은 경우는 전혀 시민들의 관심이 없지 않잖아요. 지금도 다른 모든 단체들이 굉장히 거기에서 활동을 많이 하고 있고, 베니샤프 밑에서도 보면 늘 부스 같은 거 해서 환경운동 같은 것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근데 굳이 지금 일류기획, 아니, 어디 누구한테 주는 거예요? 시민운동 여기에 주나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순  일류기획단에 주나요? 여기 누구한테 구체적으로 혹시….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이것은 행사운영비로 우리 시에서….
○위원 장경순  업체를 모집해서?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시에서 직영할 겁니다. 시에서 직접 할 겁니다, 페스티벌을. 
○위원 장경순  그러면 이게 예산이 통과되면 구체적으로 참여 단체라든가 모집을 결국은 우리 시 산하 단체들이 할 거잖아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순  근데 플로깅을 지금 다 많이 하고 있는데 굳이 이것이 필요한지 한 번 더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안 그렇습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지금까지는 산발적으로 했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국가하천 지정이 되고 아마 올 하반기 9월쯤 되면 모든 걸 인계인수를 할 겁니다, 국토부로.
○위원 장경순  국가하천으로?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하천사업이라든지 관리 그것을 넘겨 버린 이후에 되면 이게 잘못하면 붕 뜰 수 있거든요. 그래서 어찌 됐든 간에 동천은 순천에 있는 위치기 때문에 우리 시나 우리 시민사회단체나 우리 단체에서는 관심을 갖고 정말로 동천을 잘 가꿔 보자, 잘 환경 보전하자는 차원에서 첫 번째로 한번 시도를 해 보자는 차원에서 편성해 놓은 겁니다. 
○위원 장경순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유승현 위원님 질의토록 하십시오. 
○위원 유승현  추가 보충질문인데요. 국장님, 아까 우리 장비 임대하는 데 있어서 단순하게 장비만 임대하는 게 아니라 인력….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다 세팅, 한 세트입니다.
○위원 유승현  그죠. 그 장비를 세팅하는 사람 인력까지 같이 포함되어 있는 거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다 포함된 겁니다, 예.
○위원 유승현  지금 현재 우리가 시장님이 돌아다니고 지금 시민들하고 대화하는 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 장비, 통신, 전기, 사람까지 같이 세트로.
○위원 유승현  전반적인 무대랑 뒤에 있는 사인이랑 다 같이 한다고 말씀하시는 거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그런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유승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최현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최현아  그러면 이거 1920만 원은 몇 회로 잡은 거죠? 몇 회 한 걸로, 금액을요, 추가로.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1번 하면 한 장소가 아니라 올해 같은 경우는, 작년에는 읍면동 24군데에서 했는데 올해는 틀을 바꿔서 대칭별로 하고 있거든요. 2번 했습니다. 어제는 신대에서 했고, 이 앞에는 남문터광장에서 했고, 또 내일모레 청년, 소상공인 하고 끝나면 읍면지역은 권역별로 할 겁니다. 황전, 월등, 송광, 외서 묶어서 하니까 15회 정도 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위원 최현아  15일에 1920만 원이네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최현아  그러면 지금 저희가 이거 1920만 원이 추경에 통과도 안 됐잖아요. 아직 금액이요. 근데 지금 어제 신대 했고, 최근에 원도심 했잖아요. 2번 한 상생토크는 어떤 금액으로 하신 거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거는 기존 예산 있는 걸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 최현아  기존 예산 어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기존 예산 일반운영비가 있기 때문에 그걸로….
○위원 최현아  일반운영비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본예산에 720만 원, 몇 쪽인가요, 거기가. 255페이지 기정액이 2024년 본예산이거든요. 거기에 720만 원이 이미 편성이 돼 있는데 그 예산을 쓰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위원 최현아  그러면 15회 1920만 원이란 게 안 맞지 않나요? 어제 신대랑 기존에 했던 거랑 포함해서 15회 해서 1920 세웠다고 하셨잖아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근데 위원님, 개소당 똑 떨어지게 200만 원, 100만 원 그게 없거든요. 장소에 따라서 좀 늘 수 있고 줄 수 있고 그럽니다. 이해를 해 주십시오. 왜냐하면 실내는 좀 적게 들고 밖에는 크기 때문에 그건 좀 이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소에 따라서 탄력 있게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위원 최현아  적절한 답변이 아닌 것 같은데요, 국장님. 지금 저희가 추경에 통과하지도 않았는데 2회 했었고, 작년에 읍면동 해서 24군데 했는데 이번에 더 늘어나는 거잖아요, 읍면동까지 확대하고 아까 소상공인도 하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늘어난 게 아니죠. 작년에는 24군데 다 했다니까요. 올해는 더 줄었죠, 오히려.
○위원 최현아  줄었어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그리고 아까 기정액 2024년 본예산에 720만 원 편성해서 그 예산으로 지금까지 썼단 얘깁니다. 
○위원 최현아  그러니까 그거 2회 한 걸 지금 썼다는 거잖아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러니까 2회가 지금 따져봐야 되겠죠, 얼마가 되는지. 3회가 될지, 4회가 될지 모르겠지만….
○위원 최현아  아니, 제가 금방 추경….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지금까지 했던 거는 기존 예산에서 썼다.
○위원 최현아  아니, 그러니까 제가 금방 질의한 게 추경에 통과도 안 됐는데 상생토크 2회 진행했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 예산을 어떤 걸로 했냐고 하니까 본예산 700 그걸로 했다면서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렇죠.
○위원 최현아  그 700 그게 그러니까 2회 금액, 저희가 지금 추경 통과 안 됐는데 나머지 지금 15회 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원도심하고 신대하고 2군데 한 것은 지금 본예산 그 700으로 하셨다고 하는데 2회 금액이 지금 700 얼마라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그 금액으로 하셨다면서요, 그 금액으로.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건 아니고 720만 원 가지고 3회 내지는 4번 정도는 할 수 있을 겁니다.
○위원 최현아  그러면 축조 전까지 그 예산 비용 계산하셔 가지고 저희한테 자료 제출해 주세요. 그러면 되겠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지금까지 했던 것은 나올 수 있으나 앞으로 할 것은 안 나오죠, 아직은. 계산 못 하죠, 장소도 특정되지 않은 지역이 많고 그러는데. 그러니까 그걸 이해를 해 주십시오, 위원님.
○위원 최현아  정산해서 자료로 주십시오, 국장님. 이상입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2번 했기 때문에 했던 것은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아니, 제가 보충질의 좀 할게요. 국장님, 보통 이런 사업계획을 하면 발주를 일종의 이것도 용역이잖아요. 그죠? 앰프 갖고 계신 분들한테 다 빌려서 그분들이 와서 세팅도 해 주고 그 크기랄지 거기에 어떤 앰프 볼륨을 얼마나 할 건지 이런 걸 다 해서 하기 때문에 우리가 순천시에서 시민과의 토크를 15회 하겠다 그러면 대략 얼마에 내가 계약해서 들어오겠소 그런 게 있지 않습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근데 저희들은 회차마다 별도로 계약을 합니다, 따로따로. 15회를 한꺼번에 계약하는 것이 아니라 장소가 특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장소가 확정이 돼야 그 공간에 얼마만큼 음량이든지….
○위원장 이영란  그럼 매번 그 음향시설을 다른 데서 빌립니까, 그분한테 한쪽에서 빌립니까, 1군데서?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장 이영란  그 음향시설을….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중복될 수도 있고 다른 업체가 될 수도 있는 거죠. 지금 특정할 수가 없습니다, 어느 업체가 될지는.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지난 작년에 그러면 어떻게 하셨습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작년에는 좀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 어떻게 했는지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은 업체가 했는지 어쨌는지.
○위원장 이영란  그러니까 주먹구구식으로 한 게 아니고 예산을 집행할 때는 우리가 그분들하고 계약이란 게 있잖아요, 우리가 개인적인 사업가들은. 우리가 15군데를 한다 그러면 대략 우리가 나오죠, 비용추계가. 어떤 크기의 강당에서 어떻게 할 거라고 이런 게 나오고, 야외에서 할 거다라는 것이 나오면 그분들이 이쪽에서는 플러스를 볼 수 있지만, 어떤 곳에서는 마이너스를 볼 수 있고 전체적인 총량 가지고 계약을 주고받고 해야지 더 효율적인데….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위원장님, 제가 말씀드린 거는….
○위원장 이영란  우리 국장님 답변은 매번 장소에 따라 섭외하는 사람도 달라질 수 있다, 금액도 달라질 수 있다…. 금액 달라지는 거는 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위원장님, 작년까지 어떻게 했냐면요, 작년까지는 24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가 이미 읍면동, 장소, 참여인원을 이미 세팅을 해가지고 우리가 신청받아서 확정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충 예산이 나와요. 올해 같은 경우 특정이 안 됐다니까요, 장소라든가 아직. 그러니까 그럽니다.
○위원장 이영란  국장님, 제가 볼 때 계층별 토크는 5군데인가밖에 없는 걸로 내가 알고 있어요. 그리고 권역별로 하고 그러죠, 지금?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얼마나 그게 권역별로 한 그런 거하고, 세팅이 몇 사람 모이고 못 한다 그거는 우리가 행정을 오래 했던 분들의 그게 떨어지는 거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아니요. 제가 일례를 말씀드릴게요. 엊그저께 신대에서 했잖습니까, 신대에서. 원래는 수영장에서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장소가 파악을 해 보니 100명도 못 들어올 것 같아서 200명이 온다는 예상을 해서 갑자기 수영장 1층으로 바꾼 겁니다, 장소를. 그렇기 때문에 작년까지는 장소가 이미 읍면동사무소 내지는 어디 딱 매년 하기 때문에 세팅이 돼 있다니까요, 장소가. 그러니까 산출이 가능해요, 작년까지는. 올해 같은 경우는 그런 권역별로 하고, 또 계층별로 하기 때문에 장소가 특정이 되지 않아서 세부금액을 산정할 수 없단 얘기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지금 예산 추계를 예측을 해가지고 올리셨는데 작년 대비 금액 차이가 많이 납니까, 과장님? 작년하고 올해하고 지금 그 추경….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작년하고는 그렇게 큰, 장소 개소 수는 차이 날 수 있으나 금액은 거의 큰 차이는 나지 않은 걸로 판단이 됩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러니까요. 말이 안 맞으니까. (웃음) 아무튼 우리 위원님은 그 말씀인 것 같아요. 추경이 통과도 안 됐는데 어떻게 했냐 그러니까 본예산에 일부 세워놓은 게 있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장 이영란  근데 꼭 그것이 따지면 700 얼마를 다 썼다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죠. 답변 내용을 들어보면 2번 치렀는데 700을 다 썼다는 것도 아니고 아직 그걸, 저희들은 받아보질 않았으니까 몰라요, 그죠. 그럼 향후 15군데 남았기 때문에 지금 15군데에 대한 추경입니까, 이게 예산이?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위원장님, 중복된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기존에 2번 했잖아요. 2번 했는데 어느 예산을 썼냐 말씀하셨잖아요.
○위원장 이영란  아, 그러니까 그건 이해를 다 했어요, 위원님들이.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래서 이미 본예산에 720 편성했기 때문에 여기에서 예산을 썼다….
○위원장 이영란  예, 그건 이해했고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쓰고 있다 말씀드렸잖아요.
○위원장 이영란  예, 그러니까 지금 올린 것은 앞으로 향후 15군데가 남아서 15군데 하는 거고, 700은 지금 2군데에서 다 썼는지 부족한지는 우리가 알 수가 없죠, 그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아직은 모릅니다. 정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예, 하여튼 알겠습니다. 
  이해하셨어요, 우리 최현아 위원님?
○위원 최현아  자료….
○위원장 이영란  아, 자료요구하신 거, 정확히 자료 어떤 자료를 최현아 위원님이, 향후 계획서에 대한 거 주라는 거 맞습니까? 추경을 지금 넣을 때는 비용추계가 대략은 있으니까 얼마라고 하셨을 거 아닙니까. 그 부분을 주시면 될 것 같아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럼 자료는 2회 했던 집행 자료를 말씀하신 겁니까?
○위원 최현아  그거랑 1920만 원 산출 근거가 있을 거 아닙니까.
○위원장 이영란  그러니까 산출 근거….
○위원 최현아  대략 그거 금액이랑 같이….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걸 우리가 내일 축조 들어가니깐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오늘 중으로 준비해서 올려놔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또 자치행정과 관련해서 질의 있으십니까? 질의가 없으십니까? 장경순 위원님 보충질의 하십시오. 
○위원 장경순  258페이지에 보면 공익활동지원센터 건물 유지보수가 또 있어요. 이거는 뭘 또 했을까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이건 일상적인 유지보수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장경순  일상적인 유지비가 최근에 지금 최근까지 이거 계속 공사해서 지금 준공하고….
○위원장 이영란  그거 아닌 것 같아요.
○위원 장경순  아니에요? 그거 아닌가?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지하나, 또 우리 시설이 오수시설이 아직 구비가 안 돼 있거든요. 하수처리되는 오수장.
○위원 장경순  오수?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오수처리장을….
○위원 장경순  여태 건물 리모델링하면서 그것까지 같이 안 했을까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안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위원장 이영란  저기 우리 과장님한테 듣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위원 장경순  과장님 답변….
○위원장 이영란  예, 장경순 위원님이 과장님이 더, 제가 알기로는 국장님이 답변하신 거하고 내용이 좀 다른 것 같은데요. 과장님은 발언대로 서 주셔서 답변 주십시오.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자치행정과장입니다. 
  방금 장경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시설비 1000만 원은 저희들 공익활동지원센터 건물 외곽에 정화조 시설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게 지금 넘쳐 가지고 비가 많이 오면 옆으로 더 중앙시장 상가까지 넘치는 것이 있어서 그것을 긴급히 보수할 필요가 있다 그 부분이 저희들 500만 원이고, 나머지 500만 원은 저희들이 야외 건물 외벽에다가 홍보물 게시대를 설치하려고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 장경순  저의 생각은 이게 공익센터가 지금 최근까지도 이제 준공검사하고 지금 이제 개소식 한 지가 며칠이 지나지 않았단 말입니다. 근데 그 오수라든가 외벽에 붙일 그런 것들을 그때는 왜 안 하시고 굳이 또 여기에 추가로 이렇게 올렸는지 궁금해서 여쭤본 겁니다.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그때는 아마 건물 내부 건물 자체에 대해서만 했던 부분이 있던 것 같고요. 물론 그 전에 정화조 시설 같은 부분에 대해서 문제점을 알았으면 추가예산을 확보해서 했을 건데 그게 아마 최근에 비가 많이 오고 불거진 일이라 저희들 뒤늦게 예산 확보….
○위원 장경순  비는 이거 예산 한 이후에 최근에 많이 온 거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아니, 그전에도 비가 와서 그렇게 하게 됐습니다.
  제가 여기 섰으니까 한 가지 아까 참고로 음향시설 관련해서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예.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저희들 시민과의 대화는 저희들이 1회만 하는 건 아닙니다. 저희들 당초 계획은 1년에 2번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 예년 수준 720만 원 세워놓은 것은 작년에 일회성이고, 근데 올해 지금 현재는 상반기에 1번 하고, 하반기에 내년도 예산편성 전에 1번 지금 계획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지금 추가적인 부분을 한 부분이 있고요.
  저희들이 음향 부분에 대해서 아까 저희 국장님께서 답변하셨습니다마는 국장님께서 약간 디테일한 부분은 조금 혼돈이 있으셨던 것 같고요. 저희들이 15회차 음향시설을 계약을 일괄 했습니다. 일괄 해서 780만 원에 대해서 일괄 계약을 다 해가지고 그 부분하고, 그때그때 장소가 변경되고 하면 실내에서 할 때는 저희들이 빔프로젝트를 쓰지만 야외로 가면 LED를 또 빌려야 되거든요. 그런 부분이 추가적인 부분이 있어서 예산을 더 확보하는 부분이 있고, 이것은 일회성이 아니고 2회분을 반영했다는 거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이해하셨습니까? 그러면 제가 정리를 드려볼게요. 아까 750만 원요? 본예산에 있던 거.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이게 본예산에 사무관리비인데요. 사무관리비가 720이라고는 돼 있는데 저희들 계약할 때는 일일이 사무관리비 그 많은 것 중에서 꼭 그 금액에 대해서 볼펜 1자루, 2자루 그렇게는 집행하기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720만 원 약간 오버되더라도…. 
○위원장 이영란  예, 그러니까 과장님 말씀은 작년에 1회를 기준으로 우리가 본예산에 세울 때 720을 태우셨고, 이번 추경에 나오는 그 돈은 상반기, 하반기 2회를 할 걸로 예정을 하고 추가분을 넣었다 이거죠?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맞습니다. 그리고 또 추가분하고 예를 들어 720인데 지금 1900을 더 증액을 했잖습니까. 그러면 1400이 아니고 왜 1900이냐 이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는데 올해는 야외로 많이 나가는 부분이….
○위원장 이영란  예, 그건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예, 그게 지금 정확한 답변이신 것 같아요. 다 이해됐습니까, 이 회차에 대한 거? 그러니까 또 한 번 시민과의 대화를 예정하고 있다는 거죠, 하반기에?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저희들 계획은 지금 그렇게 하고 있고요. 지금 아까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계층별로 5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는데 그것은 저희들 기본계획이고 저희들이 계속 단체를 더 늘려서도 할 계획을 지금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5회에 그치지 않고 더 추가적으로 있을 수 있다는 거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이영란  예, 질의 또 하실….
○위원 장경순  아직 덜 끝났어요. 하나 더 있어요. (웃음)
○위원장 이영란  아, 우리 장경순 위원님. (웃음)
○위원 장경순  260페이지에 보면 기타보상금 중에서 시민제안 참여 보상금이 아까 일류도시기획단에서 이관된 예산이 있습니다. 1980만 원 있거든요. 근데 아까 일류기획단에 질문을 했을 때 왜 이쪽으로 넘겼냐고 했고, 또 어떤 실적이 있었냐고 하니까 유의미한 실적이 하나도 없었다 이렇게 답변을 했거든요. 근데 그렇게 유의미하게 아무런 효과도 없는 이 예산을 우리 이쪽으로 지금 넘겼단 말입니다. 그러면 자치행정과에서는 어떻게 이것을 다시 추진을 하려고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이게 원래 업무가 기획예산실에 있다가 조직개편되면서 일류도시기획단에 반영을 했다가 이번에 이관된 사업비라고 보시면 되고요. 
  저희들이 원래 제안사업은 시민하고 공무원 크게 2가지 분야가 있는데 저희들이 상반기하고 하반기 이렇게 제안서에 대해서 저희들이 심사평가를 해가지고 상을 줍니다. 그런데 이게 기존부터 예산은 많이 확보를 해놨는데 실질적으로 거기에 맞는 합당한 그런 금상이라든지 은상 그런 실적이 안 나와서 예산이 불용처리되는 부분이 다소 있었다고 보거든요. 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저희 과에서 업무를 받았지만 상반기와 하반기하고 기왕 작년에 본예산에 세워진 거니까 저희들이 충실하게 일해서 많은 부분들에 시상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위원 장경순  이 시민참여 제안 제도는 사실 여기 자치행정과 말고도 다른 과도 사실 많이 있죠?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 장경순  없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이 자체가.
○위원 장경순  그러면 이 제안 제도가 비단 작년이나 올해만 있을 게 아니라 매년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러죠?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맞습니다.
○위원 장경순  그러면 그동안에도 계속 실적이 전혀 없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제가 그것은 파악해 봐야 되겠는데요. 전혀 없진 않았을 겁니다, 일정 부분. 근데 이게 당초 기대보다는 좀 못 미쳤던 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원 장경순  예, 알겠습니다. 예산이 아직 통과될지는 모르겠지만 통과된다면 정말 시민들이 좋은 제안이 될 수 있도록 많이 홍보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장경순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최현아 위원님 보충질의하십시오.
○위원 최현아  아까 시민공익활동센터 1000만 원요. 저희가 그때 리모델링비 18억 그거 했었는데 그 A/S 기간이 지났나요? 그거와 상관없어요, 아까 500만 원 그거 하신다고 하는데?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어떤 거, 하자보수 기간 말씀하시나요?
○위원 최현아  예.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그거는 하자하고는 상관이 없는 겁니다. 당초 공사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 것이 하자고 이건 공사 외적인 부분이라 이것은 별도 하자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위원 최현아  18억이나 리모델링하는데 그거하고 상관없는 거라고요?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저희들이 지금 하고자 하는 사업하고는.
○위원 최현아  아, 그래요. 그다음에 아까 실내광고 500만 원 세우셨다고 하는데 작년에 저희가 시민공익센터 사인물 1억 지난 추경 때 해 줬잖아요, 실내, 실외.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위원 최현아  그 1억 어떤 식으로 했는지 내역 좀 제출해 주세요.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그 부분 내역 저희들이….
○위원 최현아  작년에 실내, 실외 사인물 1억 예상해 가지고 이거 저희가 추경 때 해 줬는데 다시 또 지금 실내 아까 간판으로 500만 원 하시는….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이건 간판이 아니고요. 어떻게 이해해 주시냐면 저희들이 어떤 활동가 모집이라든지 이렇게 공고를 할 때 저희들이 물론 온라인으로도 공모를 하지만 그래도 오프라인으로도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건물 앞에다가 읍면동 행복복지센터 앞에 가면 게시대 해가지고 해 놓듯이 최소한으로 500만 원 정도 해서 소박하게라도 해 놓으려고 하는 그런 사업비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 최현아  그러니까 작년에 1억이나 저희가 세워 가지고 했는데 또 추가로 그렇게 하신다고 하니까 그 1억에 포함해서 다 가능할 것 같은데 사인물 작년에 실내, 실외 1억 했던 그 내역을 제출해 주세요, 자료로.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 최현아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과장님, 제가 자리에 서셨으니까 말씀드릴게요. 예산이 500이 중요한 게 아니고 저는 참 정화조 그 부분 우리가 사람 몸으로 치면 혈관이에요. 가장 우리가 인풋이 되면 아웃풋이 되는 그런 구조의 건물 그것이지 않습니까. 기본인데 제일 먼저 우리가 건축도 준공할 때나 계획서 허가를 낼 때 이 건물에 맞는 정화조 사이즈 그런 것들을 보고 이렇게 하잖아요. 리뉴얼하면서 그 많은 18억을 들이면서 그런 부분을 간과했다는 것은 심히 우리 집행부도 책임소재가 있는 부분이에요, 500만 원 예산이 중요한 게 아니고. 
  지금 위원님들이 계속 질타하는 게 그 부분이잖아요. 18억이고 추경으로 또 1억 얼마를 줬는데 이제 와서 또 게시대 한다, 이건 지금 액수가 중요한 건 아니거든요. 그걸 지금 지적하시는 것 같아요, 위원님이.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맞습니다. 중앙동 쪽에는 지금 몇 년 전에 BTL 사업으로 해가지고 오수 같은 게 바로 종말처리장으로 가는데 기존에 정화조가 옆에 묻혀 있었는데 그 부분이 아마 관리가 잘 안돼서 옆에 보도블록이 많이 깨지고 그래서 그쪽으로 침투가 되다 보니까 비가 오거나 하면 오바이트돼서 상가로 바로 들어가 버리기 때문에 악취라든지 그런 부분이 있어서 시급히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올린 겁니다. 그전에도 물론….
○위원장 이영란  왜냐하면 그 BTL 사업을 하면서 밖에 외부에 있는 정화조는 원래 끄집어 내게 돼 있잖아요, 그 부담을 건물주가 해가지고.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했고 한때는 시에서 보조를 해 주기도 했었고. 
  근데 어떻게 리뉴얼을 하면서 기본을 살피지도 않고 막대한 18억을 들였다는 것은 정말 이해가 안 되죠. 앞으로는 그런 정말 있어서는 안 돼요, 관리감독을 충실히 해 주셔야지.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리고 제가 보고 때도 말씀드렸지만 마을공동체에서 돌봄.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위원장 이영란  예산 공모해 가지고 우리 순천시가 공모를 많이 해서 따온 것은 잘하셨는데 앞으로 이 사업을 공모해서, 지금 그러면 그것이 1년짜리인가요? 매년?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1년 하고 말 수도 있는 거네요? 예를 들면 돌봄을 했는데….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이런 사업들이 도에서도 계속 지속적으로 하는 사업들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좋은 사업들은 계속 반영을 해 줍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에도 했지만 순천시 사업에 대해서 도에서도 높게 평가를 해 줘서 저희들 당초 계획은 10개 단체만 선정하려고 도에서 했었는데 저희가 25개 단체가 신청을 한 것을 도에서 높이 평가해서 다 반영을….
○위원장 이영란   그러니까 이게 지금 마을공동체 사업 중의 일환이에요, 그죠?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위원장 이영란  이 공모사업을 발굴해 가지고 오셨는데 이걸 저는 앞으로 우리 시민복지국 있잖아요. 노인복지과, 보육아동과, 가족복지과 등등에서 모든 돌봄을 통틀어서 같이 할 수 있는 사업이잖아요, 그죠, 우리가 관심을 갖고 있으면?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래서 이것을 자치행정과에서도 하지만 복지국에도 알려줘서 우리 여기서 공모를 해서 이런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서로 인지는 하고 있어야 될 것 같아요. 막연히 공모사업으로 해서 이 돈이 도에서 내려왔으니까, 우리 돈 매칭이 되죠, 지금?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죠?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위원장 이영란  그래서 이 돌봄에 대한 효율성을 갖고 가려면 돌봄수요가 얼마큼 있고 복지국에서도 일부분을 여기서 지금 해 주고 있구나 이런 것들을 공유해야 된다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아까 다른 과에서 뭔 얘기할 떄 우리 신대 부분에 젊은 세대가 많다 보니까 아이들 돌봄에 대한 수요가 넘쳐나는데 너무 공간이 없어서 지금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지역구 의원이신 우리 최현아 의원님도 그렇고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도 아까 우리 자치혁신과에서 하는 이 돌봄의 공모사업을 이런 식으로도 할 수 있다고 공유해 주고 돌봄의 수요를 분담해서 나눠가는 그런 게 좀 필요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가….
○위원장 이영란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어제도 저희 위원장님 말씀드렸지만 돌봄 자체가….
○위원장 이영란  예, 복지국에 분명히 이 공모사업에 노인돌봄도 있고, 장애돌봄도 있고, 어린이돌봄도 다 들어가는 돌봄이 있어서 이런 예산을 투여해서 이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를 알려줘야지만 복지국에서도 다음 사업에 들어갈 때 그 수요예측이랄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서로 공유를 하고, 이다음에 이게 정착화가 된다거나 그 사업이 사실은 공모할 때는 그 지역에서 선도사업을 해 보고 그 마을에 적합한 걸 발굴하라는 의도가 크잖아요, 공모사업 이런 정책적인 걸 줄 때는.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위원장 이영란  그래서 자치과에서 다음에 그거 공모사업이 끝났을 때는 이 사업을 해당 과로 넘길 때 그런 연계선상에 있지 않으면 이게 일몰돼 버리고 만다는 거죠, 1〜2년 하고, 예산이 또 없어져 버리고. 그래서 그 부분을 충분히 우리 국장님도 계시지만 서로 우리가 여기 자치혁신과에서 이런 공모사업들을 하고 있다는 거를 공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장 이영란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자치행정과장 이수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과장님은 들어가시고, 총무과 아까 제가, 지금 나가셨는데 국장님이 계시니까 그 말씀 하나 드릴게요. 우리가 공상공무원 아시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아까 우리 유승현 위원님이 주신 말씀 중에 뇌출혈이랄지 이렇게 되면 그분이 다음에 후유증을 앓을 수도 있는 거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퇴직 후나 지금 당장 또 퇴직을 신청해서 가시거나 할 때. 근데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그것이 유족회가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그 유족회의 어떤 그 조례가 우리는 아직 없어요, 공상공무원에 대한 거.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장 이영란  그래서 그 부분을 우리 총무과에서도 좀 관심을 갖고 사회복지과하고 요청이 들어왔을 때 다음에 협조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시다시피 우리가 굉장히 많은 다변화된 것 때문에 우리 공직자들도 되레 일이 스마트, 기계화 그런 것이 사실 더 복잡해졌어요, 우리 심리적으로도 그렇고 우리가 느끼는 그런 심적인 부담은.
  그래서 이런 사례가 나올 텐데 저도 국회에서 이런 상위법령을 만들어서 해 줬으면 좋겠다 해서 전에 소병철 국회의원이 그거를 발의를 하신 걸로 내가 알고는 있습니다. 근데 이게 이번 국회에서 끝나버릴지도 모르는데 이 공상공무원에 대한 것도 총무과에서 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4분 회의중지)
(15시56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영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안전총괄과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현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최현아  예산서 268페이지에요, 안전문화 릴레이 동영상 제작 거기 900이 올라와 있네요, 국장님. 268페이지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900을 삭감한다는 얘기입니다.
○위원 최현아  아니, 제작하는데….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제일 밑에 거요? 
○위원 최현아  예, 이거 어떻게 제작하시는 건가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안전문화의식 고취를 위한 동영상입니다. 홈페이지에도 올라와 있고요.
○위원 최현아  그럼 이거 제작해 가지고 어떻게 홍보하고 계세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시민 집합교육이나 홈페이지라든지 SNS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위원 최현아  순천시 SNS에 지금 다 올라가 있어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일부 재난 교육할 때라든지 특정 단체라든지 그런 단체에 보내고 있습니다. 
○위원 최현아  아니, 이거 순천시 SNS에 다 올라가 있냐고요, 홍보. 인스타, 페이스북….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건 확인 좀 해보겠습니다. 홈페이지하고 블로그에 올라와 있다고….
○위원 최현아  홈페이지하고 블로그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최현아  2개만 올라가 있네요. 이게 900만 원까지 들여 가지고 영상을 제작해 가지고 그럼 홍보가 거의 안 되고 있는 거잖아요. 홈페이지는 저희도 얼마나 시민들이 순천시 홈페이지 들어가서 이걸 일일이 검색해서 이 영상을 얼마나 많이 볼까요? 볼 확률이 얼마나 있을 것 같아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우리 홈페이지 일 방문객 수가 한 1500에서 2000명 정도 됩니다.
○위원 최현아  1500, 2000명인데 여기 과별로 뭐 엄청 많이 있잖아요. 이거 조회수 그런 것도 확인할 수 있나요? 얼마나 조회하고 있는지 이런 거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동영상은 제작할 때 굉장히 천차만별이잖아요, 가격에 비해서. 우리는 순천시에 맞는 짧은 3〜4분짜리라든지 5〜6분짜리를 만들어서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고, 그렇게 위원님이 따지신다면 할 말은 없죠. 그러나 가장 대표적인 거는 홈페이지라든지, 블로그라든지, 또 우리 단체 집합교육할 때 그때 쓰고 있다….
○위원 최현아  아니, 이게 제가 따진다고 이야기하시니까, 이게 안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예산인데 이게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주택화재 예방 소화기 사용법, 중대재해법, 심폐소생, 아나운서가 이게 계속 바뀌면서 업체에 의뢰했을 거 아닙니까. 
  근데 저희가 이거 유튜브나 이런 데 찾아보면 이런 거 되게 많은데 지자체에서 이렇게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900만 원 들여서 작년에도 이거 영상 제작했잖아요. 근데 올해 추경에 또 이게 올라온 거잖아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올해 같은 경우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는 50인 미만도 적용을 1월 1일부터 시행합니다. 그래서 지금 전국의 몇 군데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서 처벌받고 있는 지자체가 있고 그래서 그런 사례라든지, 예방이라든지 그런 내용을 담은 영상을 만들어서 앞으로 하반기 때 해야 되겠다 차원에서 이번에 편성한 겁니다.
○위원 최현아  저번에 안전총괄과에서 중대재해법 관련돼서 홍보물 제작한다고 저희가 또 예산 세워가지고 했던 기억이 나요, 중대재해법 홍보한다고. 예산이 제가 봤을 때는 예산에 비해서 홍보가 잘 안되어 있고, 지금 이것을 2편, 3편 해가지고 제작하는데, 이 많은 예산을 들여가지고 제작하는데 이것을 사람들이 많이 보라고 제작한 거잖아요. 그냥 홈페이지에 띡 올려놓으려고 제작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국장님?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이것을 순천시 SNS에 다 같이 해가지고 홍보도 하고 좀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제가 영상을 몇 편 이렇게 봤는데 900만 원 들여가지고 한 예산치고는 조금 아닌 것 같아요, 영상이 동영상 같은 게. 이것은 그냥 저희가 쉽게 유튜브에 찾아봐서 이렇게 설명되어 있는 거랑 좀 비슷한 것 같고, 여기에서 비용이 아나운서나 이런 섭외하고 이런 비용이 많이 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산 관련돼서 이거 900만 원 예산에 대해서 그거 있죠? 그 업체 아나운서 섭외한 비용이라든가 기타 이렇게 다 세부내역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 내역을 그러면 따로 자료로 주십시오. 작년에도 했고 올해도 이렇게 한다고 했는데 예산에 비해서 영상제작이라든가 홍보가 잘 안되어 있어서 제가 질의한 겁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자료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현아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유승현 위원님 질의하시도록 하십시오.
○위원 유승현  과장님, 저희 예산안 271쪽하고 272쪽에 있는데 우리가 지금 현재 방범 CCTV를 설치를 해요. 근데 이게 271쪽에 있는 범죄취약지역 같은 경우에는 일반 CCTV가 설치되는 건가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렇습니다. 범죄예방 CCTV, 방범 CCTV.
○위원 유승현  그러면 272쪽에는 오천그린광장 주변 일원인데 여기 같은 경우에는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을 하게 돼 있다고 나와 있는데요. 이거 실시간으로 확인이 다 되는 거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가능합니다.
○위원 유승현  근데 오히려 풍덕동 상풍마을하고 장천동 신촌마을이 더 어둡고 폐쇄적인 공간이기도 하고 이쪽 같은 경우에는 통합관제센터가 같이 운영 안 합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다 운영합니다.
○위원 유승현  실시간으로 다 같이 운영합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가능합니다.
○위원 유승현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안전총괄과에 대한 질의는 마치도록 하고요.
  회계과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있으시면 질의하십시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경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장경원  국장님, 장경원 위원입니다. 
  우리 예산서 289페이지에 총무과에서 저번에 말했던 조직개편 관련해서 사무실 임차 관련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몇 개 국, 몇 개 부서가 임차를 더 합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이번에 조례가 통과되면 4개 국 6개 과가 신설이 되기 때문에 기존 부서도 국별로 이관되고 오고 가고 그래서 그걸 정리해서 지금 추가로 사무실을 확보를 해가지고 임차를 해야 될 형편이고, 현재는 지금 사무공간을 물색하고 있는데 한화빌딩 거기가 여유가 있어서 그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장경원  한화로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원  그럼 기존에 있던 예를 들어 일류도시기획단이나 그런 사무실 용도는 그대로 이사만 나오고 다른 용도로 사용할 계획은 없습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다른 부서가 쓸지 그것은 전체적으로 한번 정리를 해가지고 정리가 되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무실 이전 부분은. 아직 확정은….
○위원 장경원  정확하게 국장님께서는 4개 국, 6개 과가 신설되지만 몇 개 과가 이사를 갈지는 모르겠다 이겁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왜냐하면 국 간, 과 간 섞이는 부분이 있고 그래서 좀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 장경원  그러면 2500만 원 계상해 가지고 6개월분을 지금 추경에 올리셨는데 몇 개 과가 가는지도 모르고 지금 올리신 거예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러니까 한화로 우선….
○위원 장경원  아니, 장소는 한화로 간다고 하는데 대략적인 산출 근거가 있을 거 아닙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4개 국, 6개 과를 일단 염두한 겁니다. 4개 국, 6개 과.
○위원 장경원  자세한 것은 제가 회계과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원  그리고 회계과에서 관리하는 차량들이 버스, 콤비, 승용 다 있는데 어떤 부분에서 4대를 랩핑한다는 겁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몇 쪽입니까?
○위원 장경원  289페이지입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대형버스입니다, 대형버스.
○위원 장경원  대형버스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290페이지입니다. 아까 말씀하신 공공청사 사무실 이전 및 환경개선 관련해서 자세히 한번 질의 좀 드릴게요. 우리 국장님께서 아까 향동 동사무소를 영동1번지로 이전하신다고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역구 의원들과 주민들과 다 소통이 된 부분입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원  저는 오늘 아침까지도 지역구 의원님들께 여쭤보니까 그 내용에 대해서 잘 모르고 계시던데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아니요. 이복남 의원한테 충분히 설명드렸고, 정광현 의원님은 그동안에 의회에 좀 뵙기 힘들어서 전화해서 만나서 설명드리기로 했습니다.
○위원 장경원  다 안 들으신 거잖아요. 그건 차후에 설명해 주시면 좋겠고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원  그럼 영동1번지에 지금 문화재단과 꿈꾸는청춘 청년센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이동합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문화재단은 남문터광장으로 가고요, 문화재단은 1층이기 때문에. 그러면 1층 그대로 향동사무소가 들어가면 됩니다.
○위원 장경원  남문터광장에는 지금 현 전시실과 그다음에 역사관 이런 것들은 어디로 이동합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아니, 그건 있고요. 나머지 공간들이 있습니다.
○위원 장경원  그 공간이 나옵니까? 그러면 전시실과 회의실 그쪽 부분에 들어간답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원  지금 밑에 남문터광장 지하에도 문화재단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이 있는데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부분인데….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협의가 지금 남문터광장의 공간이 협소하다고 보면 지금 2가지 종류가 있거든요. 하나는 재단이 남문터광장으로 가는 방법, 두 번째는 기존 향동사무소로 재단이 가는 방법 그렇게 현재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장경원  단지 그냥 맞트레이드할 거면 예산 9억 원만 낭비하는 거 아닙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왜냐하면 향동사무소를 신축하려면 예산이 70억 정도 들거든요, 부지나 건물 지으려면.
○위원 장경원  아니, 지금 국장님, 자꾸 발언을 이상하게 하지 마시고 제가 알기로 향동사무소에….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구 행금동사무소입니다. 
○위원 장경원  그러니까 그렇게 말씀해 주셔야죠, 그러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원  하나 더 여쭤볼게요. 구 영동1번지가 예전에 교보생명 건물이었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원  그 건물을 매입했을 때의 목적과 취지가 있는데 그게 지금 향동 동사무소 이전하는 목적과 취지와 같습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제가 도시재생과장 할 때 그 건물을 사서 생활문화센터로 썼습니다. 생활문화센터는 문체부 보조를 받아서 5억으로 샀는데 이미 보조금 교부 기간이 5년이 지났거든요. 5년이 지났기 때문에 문제는 없습니다.
○위원 장경원  아니, 그 문제가 아니고요. 아니, 그러면 기간만 지나면 무조건 다 이전하고 또 예산 들여서 시설하고, 문제없으면 또 이동하고 그런 취지가 아닙니다. 우리 향동 동사무소의 근거리에는 삼거동, 향동, 용수동 사람들이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가 중앙동 제일 끝으로 가는 게 적절하냐 그겁니다. 그리고 그 목적에 맞는 영동1번지 위치가 향동 동사무소 자리가 맞는지 그런 부분 전반적인 걸 여쭤보는 거예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러니까 원래 위치상으로 보면 위쪽으로 가는 게 맞죠. 그러나 지역주민들의 여론이나 의견은 접근성이 편하고, 또 현재 생활문화센터 1번지 인근에 남문터광장 지하주차장에 155대 댈 수 있기 때문에 주차장 등등 해서 여러 가지 편의성을 봐서 거기가 적정하다라는 주민의 의견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판단한 겁니다.
○위원 장경원  그럼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국장님, 우리 순천시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도시재생사업을 계속 꾸준히 해 왔고, 또한 우리 시청에서는 시민광장부터 시작해서 원도심 재생사업을 합니다. 그런데 향동1번지에 향동사무소를 넣음으로써 주말에 행정 비생산적인 사무실을 넣음으로써 문이 닫히게 되죠. 그러면 주말에 향동1번지는 문이 닫힙니다.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향동1번지가 문이 닫힌단 말은 말이 안 맞죠.
○위원 장경원  동사무소가 주말에 근무를 합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동사무소는 닫힐지 몰라도 2층, 3층은 쓰이기 때문에 전체 건물은 열린 공간이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위원 장경원  아니, 그렇게 판단하시면 안 됩니다. 향동1번지 1층이 사무공간인데 사무공간을 넣어 가지고 주말에는 근무를 안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오고 가지도 않는데 그런 부분에 사무실 향동사무소를 넣어 가지고 그게 적절하냐 이 말씀을 여쭤보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도 원도심에는 지금 상가가 많이 비어 있는데.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러니까 안에 들어가 보시면 출입구 들어가면 우측, 좌측에 사무실 있잖아요. 
○위원 장경원  우측에 소공연장이 있고요, 좌측에 문화재단 사무실이 있고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러니까요. 
○위원 장경원  저 어제도 가봤어요, 도저히 이게 적절한가 보려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러니까 그 공간은 향동사무소에서 쓰더라도 나머지 공간은 주말에도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단 얘기죠. 복도라든지, 화장실이라든지, 계단이라든지, 위에 2층, 3층 공간은. 
○위원 장경원  그럼 1층에만 향동사무소가 들어갑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원  2층, 3층은 뭐 이용합니까? 그대로 꿈꾸는청춘 센터 그대로 있습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당분간은 현행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위원 장경원  문화재단도 사실 공간이 부족해서 지금 남문터광장을 이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존에 있는 시설을 비용을 들여 가지고 이사를 시키고 향동사무소를 넣는다는 것은 다른 큰 계획이 없다고 하면 저는 참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동안에….
○위원 장경원  우리 순천시에서 그전부터 했던 행정구역 조정에 관한 용역도 했었고, 통폐합 부분은 정확하게 용역보고서를 보고 정리가 가능하다고 하면 이해하겠는데 무조건 향동사무소만 이동시켜 가지고 문화재단 다른 데 이동시켜서 간다는 이런 부분은 예산 낭비만 초래할 뿐이지 예를 들어 예전에 있었던 향동과 중앙동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합쳐 가지고 통합복지센터를 건립한다는 그 큰 그림이나 계획들이 있다고 하면 이해하겠어요. 
  근데 그런 부분이 없는 부분에서 그냥 향동사무소만 이쪽으로 옮기고 단지 향동사무소는 주민자치센터 등 다른 용도로 이용하고 이런 부분에서만 한다고 하면 예산 부분에 있어서 좀 낭비지 않나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위원님,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아요. 향동, 중앙동은 언제 통합될지 모릅니다. 통합 안 된다는 보장도 없고, 된다는 보장도 없고 언젠가는 통합이 될 수밖에 없는 내용은 알고 있지만 우선 향동사무소가 너무 협소하고 그동안에 계속 제기되어 왔잖습니까. 새로 부지를 사서 신축을 해야 된다 그래서 몇 년 전에 매고 앞에 주차장 앞에 부지를 확정된 바 있어요. 근데 그것을 의회에서 여러 가지 문제 있어서 부결된 바 있었거든요, 2〜3년 전에.
  그래서 그건 안 되고,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하느냐 그래서 그동안에 쭉 부지를 물색해 왔는데 적절한 부지를 물색하지 못하고 해서 결국은 뭐냐면 최근에 우리 생활문화센터 1번지가 있고, 여러 가지 보조사업 기간도 끝나고, 또 1층도 문화재단과 협의를 해서 그쪽으로 갈 용의가 있고 등등 해서 서로 부서와 기관과 협의를 해서 이번에 정리된 겁니다.
○위원 장경원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자세한 답변을 위해서 회계과장님을 단상에 요청합니다. 
○위원장 이영란  장경원 위원님의 이번 질의를 회계과장님한테 답변을 듣고 싶으시다고 하십니다. 과장님, 발언대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최광수  회계과장 최광수입니다.
○위원 장경원  과장님, 장경원 위원입니다.
  무엇보다도 향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해서 회계과장님께서 너무나 잘 아실 것 같아서 답변석에 요청했습니다. 사무관 승진하시고 첫 동으로 가신 곳이 향동이시죠?
○회계과장 최광수  예, 맞습니다.
○위원 장경원  거기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최광수  향동사무소 저 갔을 때 신축 계획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서 부지 확정을 안 한 상태에서 저희들이 관변단체하고 동대표들하고 해서 부지를 매고 앞에 하부주차장으로 지정을 해서 본청에 올렸습니다. 근데 그때 공유재산 심의에 시 심의 통과하고 의회 심의에서 덕연동과 향동과 중앙동이 같이 올라와서 부결되고 그 뒤에 덕연동은 다시 상정해서 덕연동은 주민자치센터가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 이후에 회계과에서 읍면동 청사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용역을 했습니다. 동은 동대로 읍면은 읍면대로 해서 우선순위를 정하자. 기존에 건립한 연도부터 현재 사용하는 면적, 그다음에 노후화 정도 해서 용역을 했는데 동지역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마는 1순위가 덕연동주민자치센터가 됐고, 2순위가 중앙동, 남제동, 향동 순으로 이렇게 나왔고요. 
  면단위는 황전, 상사, 서면, 낙안 이렇게 순위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순위가 나와서 공유재산 심의 올렸는데 안 되고 지금까지 적치돼 있는 상태고, 인근 주민들은 동사무소 자체가 워낙 협소하니까 신축을 바랐는데 순위는 밀려있고, 그다음에 시 예산이 읍면동 하나 짓는 데 60억에서 70억 정도가 이렇게 소요가 되니까 한꺼번에 다 지어줄 수 없는 상태에서 제가 회계과장으로 와서 보니까 약간 이렇게 그런 의견이 있어서 작년 말에 향동에 비공식적으로 주민 여론수렴 좀 해달라 그러니까 주민 여론수렴 주민들은 찬성하고, 이통장이나 주민자치화나 중앙동 상인회도 다 찬성했습니다. 
  대신 조건은 중앙회 상인들은 기존 문화재단에서 쓰던 나머지 부대시설은 그대로 이용을 합니다. 1층 왼쪽 편만 현재 문화재단에서 쓰고 있는 사무실 공간이 향동보다 한 3배 넓습니다. 향동이 한 120㎡인데 거기는 450㎡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공간이 충분하고, 왼쪽 공간 복도까지 확대를 하고, 나머지 우측의 다용도실이나 2층의 청년센터는 그대로 두고, 3층 공간은 주민 오픈공간으로 하고, 지하실 공간도 문화재단에서 사용은 그대로 하고, 사무실 기능만 향동이 오고, 문화재단이 구 행금동으로 가고, 구 행금동에 있는 전남성폭력상담소가 지금 이렇게 이전해서 연쇄 이동하는 그런 효과는 있습니다. 
  그래서 향동 입장에서는 앞으로 순위로 보면 네 번째 순위인데 절차대로 간다 해도 8년에서 10년 걸립니다. 그래서 여론 들어보니 옮기는 것이 좋다 그래서 추진하게 됐고, 향동 저희들 물밑에서 지금 의견을 수렴했고, 지역구 의원님들도 작년 말부터 이렇게 다 말씀을 드리고 좋은 생각이다, 그다음에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소가 거기고, 그다음에 영동1번지의 상징성이 행정기관이 있는 것이 전체적인 여론이 그렇고, 당초에는 문화재단을 남문터광장으로 옮겨주려고 했습니다. 옥천하고 접해 있는 도서관 쪽 부지가 공간이 좀 여유가 있어서 했는데 지금 남문터광장 전체를 다른 용도로 사용 계획이 있어서 지금 제2안으로 구 행금동사무소 1층, 2층을 리모델링해서 옮기려는 계획을 지금 잡고 있는 겁니다. 
○위원 장경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9억 안에 우리 향동 동사무소의 이전비용만 포함된 겁니까, 아니면 문화재단이 이동하는 것까지 포함돼 있는 겁니까? 
○회계과장 최광수  향동, 문화재단, 성폭력상담소, 구 향동사무소 4군데 다 리모델링비입니다.
○위원 장경원  금곡동 동사무소까지 다 포함된 거죠? 
○회계과장 최광수  예예. 
○위원 장경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행자위에서 이렇게 답변해 주셨지만 아직 삼산동 쪽 의원님들이 정확하게 지금 인지를 안 하시고 계신 것 같아서 이 부분은 꼭 축조 전까지는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최광수  제가 3분 의원님 중에 이복남 의원, 서선란 의원은 설명드렸고요. 정광현 의원은 저도 결산검사하면서 바빴습니다마는 안 나오셔서 오늘 방금 전화통화 2번 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양해말씀드리고요. 직접 봬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장경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홍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과장님께 하시겠습니까?
○위원 정홍준  예, 과장님, 아까 행정복지센터 말씀하셨잖아요. 지금 덕연동 복지센터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회계과장 최광수  덕연동은 주민자치센터 증축으로 작년 본예산에 설계비가 계상이 돼서 올해 건축계획 용역을 4월까지 했습니다. 주민설명회 4번, 5번 하고 같이 해서 합의를 한 결과, 기존의 건물 뒤에 바로 붙여서 연접해서 짓는 걸로 결정을 해 주셨고, 현재 그 안 그대로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에 사업계획 심의 지금 의뢰 중에 있고 5월 중순 정도에 나옵니다. 그래서 그때 나오면 순천시 공공건축 심의해서 7월경에 설계공모해서 실시설계해서 내년에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홍준  애초에 보면 주민센터 뒤쪽으로 짓는다고 그랬잖아요, 방금 과장님 말씀대로. 
○회계과장 최광수  예.
○위원 정홍준  기존에 저희들이 현장방문을 해보니까 결론적으로 남은 공간이 없어서 그 부분은 조금 효율적이지 못하지 않느냐, 그러므로 주차장 쪽으로 해서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쪽으로 결정한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동의가 있어서 그런 겁니까?
○회계과장 최광수  저희들이 처음에 기획용역 첫째 설명회 때 이통장님들하고 지역단체 분들 한 100여 명 오시라고 해서 전체 설명을 드리고 안을 3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주민자치센터 뒷부분하고, 태양광 주차장 쪽하고, 주민자치센터하고 나란히 앞쪽으로 이렇게 3군데 제시를 했는데 전체 의견이 붙여서 효율성을 기하자 해서 붙여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위원 정홍준  그러면 완공은 언제로 보고 있습니까?
○회계과장 최광수  완공은 내후년 6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 정홍준  내후년?
○회계과장 최광수  예, 1년 반 정도.
○위원 정홍준  그러면 지금 아까 과장님 말씀대로 덕연동, 2차가 아까 어디 면이라 그랬죠?
○회계과장 최광수  덕연동 다음에 중앙동입니다. 
○위원 정홍준  아, 중앙동.
○회계과장 최광수  예.
○위원 정홍준  중앙동은 그러면 언제나 완공이 되겠어요?
○회계과장 최광수  중앙동은 내년 본예산에 설계비를 계상할 수 있고요. 아직 공유재산 심의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공유재산 심의 절차를 하반기에 검토해서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홍준  내년에 하려면 사전에 공유재산 심의가 있어야 돼요, 그 절차를. 그래야 안 되겠습니까?
○회계과장 최광수  예.
○위원 정홍준  그다음에 남제동이란 말이에요. 그럼 남제동은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어요?
○회계과장 최광수  최소 2년에서 3년 후에…. 보통 한 읍면동 2개년에 대해서 사업비를 세워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홍준  공유재산 심의를 지금 중앙동 같은 경우는 올 하반기에 한다 그랬는데 예산에는 문제가 없나요?
○회계과장 최광수  공유재산 심의해도 우선 설계비 세워서 아까 기획건축, 그다음에 국가기관 우리 심의하는 데 한 1년 걸립니다. 그다음에 본예산에 세운다 하면 2026년 예산에 세울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위원 정홍준  가면 더 땅값이 오를 수가 있다는 것을 과장님께서는 인지하셔서 가능한 빠른 시간을 요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회계과장 최광수  별도로 저희들이 검토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홍준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회계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답변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우리가 세정과, 징수과가 지금 저희들이 빠졌는데요. 세정과, 징수과에 관련돼서 질의하실 위원 있으시면 질의토록 하십시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세정과, 징수과 관련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신청사건립과 관련 추경예산안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장경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장경순  국장님, 문화스테이션이 다 완공이 되면 정확하게 입주가 언제가 되나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내년 말 준공이 됩니다. 
○위원 장경순  내년 말이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순  그러면 여기에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건강센터, 로컬푸드, 인생이모작센터들이 내년 말에 다 입주가 된가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같은 건물 내에 다 들어갑니다.
○위원 장경순  전부 다 한꺼번에 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같은 건물입니다.
○위원 장경순  같은 건물에 다 들어와지는 건가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순  그러면 가족센터 같은 경우는 순천대에 있죠? 그러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
○위원 장경순  대답은….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아, 그건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 장경순  가족센터는 순천대 내에 있습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탁해서.
○위원 장경순  예, 위탁되어서 있는데 그러면 우리가 처음에 가족센터를 공모했을 때는 그 기관이 자기 사업장을 갖고 있거나 이런 조건이 되었을 때 위탁을 해줬었거든요. 근데 작년에 해서 올해 시작이 되었단 말입니다. 그러면 여기는 위탁기간이 2028년까지인데 그러면 이 업체들도 그냥 중도에 이렇게 들어온다 이 말씀인가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건 별도로 우리가 협의를 해서….
    (관계 공무원을 향해)
  맞죠?
  별도로 그것은, 인계할 것인지는 별도로 협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 장경순  그럼 만약에 거기에서 그대로 한다 그러면 그 공간을 계속 비워둘 건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순대 안에요?
○위원 장경순  예.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건 서로 협의를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해당 부서에서.
○위원 장경순  물론 건물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에 협의는 안 됐겠지만 처음에 공고를 할 때 이런 데는 다 이미 그렇게 정해져서 공고를 했었는데 중간에 만약에 그 기관이 안 들어온다 하면 그런 방안도 한번 차선책으로 생각을 해 봐야 되지 않을까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제가 별도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 장경순  예, 한번 그것도 확인해서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어젠가 과장님이 오셨을 때 시민광장에 대해서 제가 여쭤봤을 때 과장님이 지역구 의원들하고는 다 협의가 끝났고 지역구 의원들이 다 찬성을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과장님, 맞죠? 그렇습니까?
○신청사건립과장 정상훈  예, 그렇습니다. 
○위원 장경순  정홍준 위원님한테 물어보니까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어떻게 된 겁니까. (웃음)
  사실 국장님, 광장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십니까? 광장. 우리 지금 여기 시민광장 올라와 있잖아요. 우리가 통상적으로 광장 그러면….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광장 하면 어떤 커뮤니티 공간? 
○위원 장경순  커뮤니티 공간?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그런 쪽으로 인식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장경순  저는 물론 시의원이 정치인이기도 하지만 생활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우리가 촛불집회하면 어디서 하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장경순  촛불집회 그러면 어디로….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주로 광장에서 하죠. 
○위원 장경순  그러죠. 광장에서 하죠. 주로 어떤 자기가 정치적인 행위를 하려고 일반단체가 하면 또 어디로 갑니까? 다 광장으로 갑니다. 특히 우리 여의도 청사라든가 세종 청사라든가 이런 데는 거의 날마다 거기 앞에서 어떤 1인시위라든가 모든 시위를 하고 있어요. 우리 시청사 앞에도 지금 여기 트랙터 2대 와 있죠? 저것도 사실 시위잖아요. 이런 것들은 혹시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이제 광장을 앞에 만들어 놓으면 지금은 우리 시청 앞이 큰 대로변이기 때문에 사실 앞에 와서 많은 집회를 하기가 사실 어렵잖아요. 근데 광장을 만들어 놓으면 어떤 민의가 모이는 이런 사람들이 와서 집단들이 와서 맨날 사실 그런 행위를 할 건데 그거에 대해서는 어떤 대처방안이 있을까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것도 어떤 단체의 한 목소리로 보고요. 그것도 막지는 못하고 한 목소리로 생각을 하고….
○위원 장경순  그러니까 막을 수가 없잖아요, 어떤 그 법에 의해서.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시청사가 인근에 지어져 있기 때문에 시청사 주변에서 많이 집회는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광장은 말 그대로 사람들 커뮤니티 공간이기 때문에 사람 많이 모이게 해서 그 주변의 상가들….
○위원 장경순  근데 국장님, 우리 신청사가 생기면 앞에 도로가 크게 넓혀진가요? 도로는 안 넓혀지잖아요. 그대로 지금….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우리 시청 안에서도 공원이 생기잖아요. 현 자리가 공원….
○위원 장경순  근데 거기 안에 들어와서 어떤 집회를 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거 아닙니까, 청사 안으로 들어와서. 그러니까 광장을, 대부분의 광장들은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집회가 가장 많이 열리는 데가 광장이에요. 근데 요즘 우리 시장님께서 사실 광장을 너무 좋아하셔서 이거에 대해서는 한 번 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저는 들거든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러니까 위원님, 정확한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광장의 어떤 시민의식을 좀 같이 선진화해야 할 것 같고, 그 안에 있는 콘텐츠를 어떻게 담아서 정말 말 그대로 본연의 기능을 목적과 할 것인지를 고민해서 한번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어찌 됐든 간에 우리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조성해 놓은 광장에서 집회만 하고 그러면 안 되잖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도 염두를 해서 한번 앞으로 계획을 잘 짜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장경순  군사정권도 아니고 이걸 막을 수는 없을 건데 저는 정말 심히 걱정이 됩니다. 그러면 말이 나왔으니까 앞에 트랙터는 어떻게 처리하실 겁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지금 협의하고 있습니다.
○위원 장경순  어떻게 협의가….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농민회하고.
○위원 장경순  어제 우리 행사할 때는 또 트랙터를 빼주기도 하고 그러던데 왜 그런 거는 못 뺍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저도 계속 지금 트라이하고 있습니다, 농민회하고.
○위원 장경순  안타깝습니다. (웃음)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지금 이 광장사업이 2026년 12월로 돼 있어요, 사업기간이, 그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장 이영란  2024년 5월부터 아마 신청사랑 문화복합센터랑 같이 준공과 맞물려서 이렇게 하겠다는 계획인 것 같으신데요. 지금 483억 말고 아까 2차분이 더 있으시다 그러셨어요, 향후, 그죠? 저번에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그런 요구사항이 있어서 그건 제안서를 갖고 오셨었잖아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건 이제 앞으로 상의하에 지역주민들이 동의하면 2차 별도로 진행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사업기간이….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2단계는 그 이후가 되겠죠.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지금 다른 부수적인 이 주변에 대한 계획서는 없으신가요? 일단 철거하고 광장만 만들어 놓고 보실 겁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철거하고 광장사업하고 그 안에 콘텐츠프로그램이나 뭐를 넣을 것인지 채워놓고 나서 지역주민이나 의회나 동의가 되면 2단계로 나머지 부분도 확장해서 건립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러니까 일단 광장 안에는 무슨 건축물은 안 들어올 거 아닙니까, 그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그렇죠.
○위원장 이영란  그럼 저는 걱정되는 게 지금도 오후 6시 이후 되면 이 근처 가게가 문을 닫고 사람들이 없잖아요. 겨우 지금 우리가 원도심을 활성화시키자 그러면서 생활인구를 늘리자는 그 방안으로 이렇게 지금 도시를 재정비하고자 하는데 저는 걱정이 돼요. 광장 먼저 덩그러니 만들어 놓으면 기존에 있던 상인들까지 다 다른 데로 떠난다는 거거든요, 고민이 저는.
  그래서 2026년 12월 안에 주변에 대한 어떤 것들이 같이 나와 줘야지만 이 광장이 역할을 할 수 있고 예산 투여된 것만큼의 그게 나올 건데….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러니까 위원장님, 엊그저께 제가 현장에서 개괄적인 설명을 드렸잖습니까, 도시 전반에 대해서. 시청사, 또 우리 문화스테이션, 옥천 확장 및 정비공사, 또 상권 활성화 사업, 또 애니메이션 제작기지센터 여러 가지 사업이 같이 맞물려 있기 때문에 그것은 동시에 아마 이루어질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만 보시지 말고 전체적으로 보시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럼 우리 행자위에서는 신청사추진단만 지금 보고 있기 때문에 이것만 알고 있으면 되는 거예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전체적으로 한번 설명을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위원장 이영란  저는 이 광장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주변의 어떤 상권에 대한 정리랄지, 옥천에 대한 거랄지 이런 것들이 다 개괄적으로 같이 올라와 줘야 되는데 2026년 12월까지 다 철거하고 광장만 만들어 놓고 나면 이거 5억만 되면 다시 또 다 떠나버리고 정주인구가 없기 때문에….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위원님, 시간이 되면 어느 정도 진행된 사항이라든지 확정된 진행사항을 전체 정리를 해가지고 의회에도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렇다 치면 여기만 해도 483억이에요, 그죠. 그러면 그 전반적인 걸 다 아우르려면 돈이 전부 다 여기에 투여되어야 되겠네요, 우리 예산이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러니까 재원대책도 저희들이 고민하고 준비를 해야 돼가지고 여러 가지 많이 현안들이 있습니다. 내년도 국비라든지, 교부세라든지, 우리 균특이라든지 여러 가지 어느 정도, 내년 본예산이 어느 정도 확정된 시점에 프로젝트가 확정이 되기 때문에 그때쯤 가서 전체적인 설명을 드려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지금 2억 5000이죠, 이번에 올린 추경안이?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장 이영란  시설비 1억 5000은 지금 그겁니까? 철거하고 이런 비용이에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아니요, 설계용역비입니다. 설계용역비.
○위원장 이영란  설계용역이란 건 뭐예요? 여기서 말하는 거.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설계용역. 설계, 설계.
○위원장 이영란  이 광장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기본적인 설계용역비입니다, 1억 5000은.
○위원장 이영란  그럼 전체적으로 예를 들면 이 광장의 SOC 시설은 어떻게 하고 이런 것까지 다 포함된 설계를 하겠다는 건가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렇죠. 안에 큰 틀에서 어떤 공간 계획….
○위원장 이영란  그리고 308-11 1억은 이거를 철거를 하게 될 때 위탁을 주는 거죠, 일종의?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렇습니다. 보상 위탁비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이 사람들 거기에 대한 사업 협상하고 이렇게 모든 행정절차를 밟아가는 그런 업무를 지금 위탁을 주는 경비가 1억이라는 거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저희가 이 2억 5000을 통과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이 광장을 지금 승인하는 게 되네요? 
  그리고 483억이면 500억이 아니니까 투자심사를 피해 갈 수 있는 부분이죠? 중앙투자심사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그건 생략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일부러 그러신 거예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장 이영란  저는 500억을 좀 넘게 해가지고 투자심사를 받아봤으면 좋겠는데.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아, 그래요?
○위원장 이영란  왜냐하면 투자심사 의의가 있잖아요. 중앙에서 봤을 때 이 원도심에 그 돈을 투자했을 때 정말 적절한가.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조건부로 어떠어떤 거를 좀 갖추면 되겠다 이런 것들을 차라리 받아야 되지 않겠어요? 
  근데 우리는 그런 절차상의 문제랄지 시간 이런 것들을 생각해서 항상 500억을 다음에 추가로 예산을 세우려 그러면서도 500억을 딱 맞춰 가지고 지금 483억이고, 2차분 하면 또 금액을 대충 얼마 추론하고 계세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위원장님, 그런 의미가 아니고요. 이제 중앙에 올라가면 그게 사업이 될지 안 될지도 보장도 못 하지 않습니까, 첫 번째로. 두 번째는 아까….
○위원장 이영란  그러니까요. 저는 포인트가 그거예요, 사업이 될지, 안 될지.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한 1년 6개월은 딜레이되기 때문에 우리는 가급적이면 효율적으로 집행해 보자 그런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영란  이게 지금 우리 도시 전체에 대한 프로젝트예요. 그러니까 더 저는 잘해보자고 심사를 받아보자는 거지 하지 말자가 아니고, 이 사람들이 했을 때는 심의가 올라오면, 모르겠어요. 저희들이 믿는 행정 그런 거에 대해서는 그래도 전문가들이 도시를 전체적으로 다른 각도에서 우리들이 미처 보지 못한 부분까지도 조건부를 해준달지 뭐를 해주지 않겠냐는 그런 생각을 해보는 거죠. 
  그래서 심사라는 게 있는 건데 우리는 500억이 아니고 이다음에 필히 500억이 넘어갈 거예요, 1차분만 해도. 땅값이 올랐다거나, 어쩐다거나, 폐기물 처리비가 올랐다거나 이러면서 이거 올라갈 것은 뻔한 거잖아요, 483억으로 해서 하는 부분이. 
  저는 신중하게 접근해 보자는 거예요. 지금 2026년 12월이 중요한 게 아니고 우리가 다음에 예를 들면 저희들도 여기 의회에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입장에서 민선8기, 9기 될 때까지도 이게 정말 이어지려면, 대대적으로 도시가 다시 계획도시가 되려면 그게 필요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해 보는 거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지금은 2026년까지로 했습니다마는 사업을 하다 보면 2027년 갈지, 2028년 갈지 장담을 못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래서 중요한 건 뭐냐면….
○위원장 이영란  예산도 그러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도시 전체를 좀 보고 도시가 어떻게 변할지 그런 과정에서 우리 의회라든지 전문가라든지 시민들 충분히 의견 들어서 정말로 경제적으로 효율적으로 해 보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예, 알겠습니다. 
  저는 도시만 다 정비해 놓고 아까 같이 정주 조건, 예를 들면 우리 원도심 분들은 매번 그러잖아요. 아파트를 지어 놓으면 사람이 또 와서 살 거다, 가장 심플한 답을 내놓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그게 아니고 정말 여기를 어떤 소비층이 정주를 해서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라는 그것이 전문가들한테 많이 의견들을 들어야 되는 부분인데 그래서 저는 심사를 피해 가지 말자 그런 의미입니다. 아무튼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또 심도 있게 들여다보겠습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심도 있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유승현 위원님 먼저 질의토록 하십시오.
○위원 유승현  위원장님 이야기 듣고 국장님 이야기도 듣고 해서 궁금한 게 있는데요. 우리가 일단 용역을 1안으로 해가지고 했지 않습니까. 시민들하고 대화를 했을 때 2안, 3안, 4안까지 다 이야기를 하셨고 이제 2안도 할 계획도 있다고 이렇게 아까 말씀하셨고, 그러면 우리가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1안으로 해가지고 설계용역이 나왔지 않습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유승현  그러면 중간에 2안이 같이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러니까 일단 제가 설명을 쭉 드렸는데 가장 선호하는 것이 현재 우리 1단계인 1안으로 선호하기 때문에 일단은 1안으로 준비를 하되, 또 더 전문가 의견이라든지 의회, 시민들 의견을 더 들어서 더 좋은 대안이 있으면 또 그쪽 대안으로 검토를 한다는 얘기입니다. 
○위원 유승현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테마광장으로 꾸민다고 말씀하셨지만 그 공간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퍼즐처럼 맞춰 끼워져 있는 그런 상태잖아요. 그게 네모나게 1안, 2안이 같이 간다면 이것마저도 용역을 또다시 해야 되지 않나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따로….
○위원 유승현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시민과의 대화를 했을 때 그 당시에 우리가 어떻게 꾸미겠다고 했던 게 전반적으로 이 사업이 다시 흔들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 이후에 쭉 얘기를 들어봤더니 1안 중의 1단계 그걸 가장 선호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1차를 하고, 2차는 차후의 문제기 때문에, 또 굉장히 예산도 많이 들고 차후 문제기 때문에 그건 따로 검토하는 걸로 그렇게 정리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 유승현  차후의 문제긴 하지만 그래도 되면 그것까지 염두에 둬야 하지 않나 싶어서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렇죠. 당연히 거기까지 염두에 두고 이제….
○위원 유승현  그래서 설계용역 자체가 어떻게 보면 기형적이다라고 볼 수도 있고, 아니면 디귿자, 니은자 이런 형태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근데 전문가들 의견들은 전문가들은 그 지그재그식 방식이 오히려….
○위원 유승현  효과적이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더 어떤 그게, 이렇게 좀 아름답게, 또 효율적으로, 또 과학적이고, 또 더 확장될 우려가 크다, 장점이 크다 그런 여론도 많습니다, 전문가들 입장에서는. 우리가 보기에는 딱 무대 사각형 잘라놓은 게 좋을 것 같은데 전문가 입장은 또 다르더라고요.
○위원 유승현  그렇죠. 당연히 전문가 입장도 다르긴 한데 어떻게 됐든 이게 1안과 2안이 같이 나왔고 시민과의 대화에서 그 말이 나왔기 때문에 그걸 염두에 두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다른 건 없고 더 꼼꼼히 한번 살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 유승현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최현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최현아  추가로 국장님이 시민의견 수렴한다고 했는데 이번에 시민의견 수렴한 거는 원도심 주민들만 수렴하신 거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주변 주민들, 상인들, 또 관심 있는 시민들 그렇게 했습니다.
○위원 최현아  시민광장은 그러면 원도심 주민들만 이용할 건가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가장 우선 그 지역 주민들이 관심이 있고 본인과 재산권과 영향이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한 겁니다.
○위원 최현아  그렇죠. 일단은 그게 맞는 거고요. 그리고 원도심 주민들은 무조건 거의 찬성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근데 지금 1차, 2차 시민광장에 어마어마한 시 예산이 투입이 되잖아요. 근데 이것을 원도심 주민들 의견수렴해 가지고 하는 건 아닌 것 같고, 아까 저희 행자위 위원장님도 말했지만 저희가 지금 순천시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어마어마한 돈을 지금까지 계속 투자를 했잖아요.
  진짜 저희가 여기 인근 시청이나 의료원 쪽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 마시러 가면 문을 다 닫아버려요. 7시도 안 넘어서 닫는 데도 있고 8시까지 하는 상가가 거의 없어요. 그리고 문화의 거리 뒤쪽에 활성화 차원에서 불빛 해가지고 해 놨잖아요. 그 거리 전체적으로 밤마다 불이 켜져 있잖아요. 그런 예산도 엄청 막대하게 들어가는 것 같은데 밤에 진짜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없어요. 
  국장님 집은 혹시 어디신가요, 사시는 데? 무슨 동인지 좀 궁금해서.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연향동입니다. 
○위원 최현아  연향동이시죠. 그래서 저도 원도심을 거의 올 일은 없었어요, 저도 신도시 이쪽에 살기 때문에. 그래서 의원이 되고 원도심에 와서 제가 이쪽에 주로 시의회 일을 하다 보니까 저녁 약속이나 이렇게 또 지인들 만나자고 하면 저도 퇴근 후에 원도심 쪽에 많이 약속을 잡고 커피도 마시고 그래서 지금 거의 2년을 봐왔는데 저는 그런 의문이 들더라고요. 정말 많은 순천시예산을 투자했는데 원도심 활성화가 지금 되고 있나? 더 지금 낙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더 거꾸로 가고 있어요. 
  근데 저희가 애니메이션 특구해서 또 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데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공무원들 자체에서 이렇게 예산을 세워 가지고 원도심에 이걸 하자, 이거 하자 활성화하고, 저 이번에 추경에서도 문화경제위원회에서도 청년창업 관련돼 가지고 예산이 하나 올라왔던데요. 그것을 원도심에서만 창업하는 걸로 지원해 주겠다 이렇게 돼 있더라고요.
  근데 청년들이 창업을 했을 때 수요조사를 본인들도 다 할 거 아니에요. 이왕이면 창업해서 내가 커피숍을 하든 음식점을 하든 사람이 많은 수요가 있는 데서 창업을 해가지고 내가 이걸 확장시키고 싶고 사업에 성공하고 싶은데 사람이 거의 없는 원도심에서 창업을 하라, 그래서 제가 그 담당부서에 한번 질의를 했던 기억이 있어요, 최근에 예산 공부를 하다가요. 
  저는 이걸 예산을 쪼개 가지고 이렇게 하시는 게 아니라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저희는 이걸 꼭 전문가들하고 의견을, 저희 순천시 미래발전을 위해서 어마어마한 예산이 들어가는데 저희 자체적으로 이렇게 할 게 아니라 정말 전문가들한테 문의를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일단 원도심 주민, 상가 적극 다 환영하죠. 내 집 앞에 활성화시켜서 시에서 이 많은 예산을 투자한다는데 반대하실 분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순천시 예산은 예산을 투자하는 데 있어서 어떤 곳을 활성화시켜서 집중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데 순천시민들한테 전체적인 의견을 저는 수렴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전문가들 의견도 들어봐야 되고 이거 정말 신중하게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여러 가지 말씀을 주셨는데요. 지금 원도심이 침체된다고 손을 놓을 수밖에 없잖습니까.
○위원 최현아  그러죠, 없죠. 근데 저희가 계속 추진하잖아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당연히 노력해야 돼요.
○위원 최현아  예, 노력해야 되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우리 공무원뿐만이 아니라 의회도 노력하셔야 되고 시민들도 노력하고 다 같이 노력해야 됩니다, 이게. 비단 순천의 문제만이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누구나 다 같이 노력해야 돼요, 지금. 
  물론 예산 투자 대비 활성화가 안 되는 부분은 물론 있겠지만 그래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우리가 좀 지혜를 모아서 잘 준비를 하자 그런 차원이고, 또 아까 광장 말씀하셨는데 광장 물론 1차적인 거는 그 건물주나 토지소유자, 또 상가주민들이 우선이겠죠. 그분들의 동의를 우선 얻게 되면, 또 시간이 되면 우리 다른 지역 시민들도 같이 좀 머리를 맞대고 토론의 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고요. 
  이용도 그쪽 주민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전체 시민들이 이용하는 것이고, 또 외부 사람들 이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런 공간을 우리가 잘 준비를 하자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위원 최현아  이거 잘 준비하기 위해서는 각계각층 전문가들한테 물어봐야 되고 저희 의회도 노력해야 되고 공무원도 노력해야 되지만 이 많은 예산을 투자해 가지고 시민광장을 만들었을 때 집회장소로만 쓰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 부분을 우려해서 저희가 다음에 질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의회도 마찬가지고, 그거 담당했던 공무원들도.
  그래서 이걸 쉽게 접근하는 게 아니라 좀 크게 접근하셔 가지고 늦게 하더라도 이걸 좀 깊이 있게 고민하신 다음에 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한 말씀만 드리면 제가 시에서 뭐 이렇게 억지로 절대 그런 용의가 없습니다. 어찌 됐든 간에 이 사업은 말씀대로 예산이 많이 투입이 되고, 과연 광장을 만든다고 활성화될 것인가 그걸 깊이 고민, 냉정한 고민을 해봐야 되고, 또 의회나 시민들이나 상인들이 반대하면 안 할 겁니다. 이게 의미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어쨌든 간 우리는 큰 틀에서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큰 목적이고, 지혜를 모아보자, 그래서 서로 필요하다면 하는 것이지 시에서 일방적으로 절대 요인이 절대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위원 최현아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제가 추가로 저도 그러면 말씀 한번 드려보겠는데요. 지금 아까 용역비 1억 5000이 정확히 그 용역의 내용하고 그 부분이 아까 우리 유승현 위원님이 주신 말씀처럼 1차 구간에 대한 용역인가.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1차 구간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지적을 잘하셨어요, 우리 유승현 위원님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은 막연히 2차까지 갈 거라고 지금 기대를 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죠. 안 할 수도 있다고 그런 말씀도 아까 나오신 것 같아요, 국장님.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제가 그때 현장에서 직접 설명을 드렸잖습니까. 그래서….
○위원장 이영란  저는 거기 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지금 물어보는 건데 그러면 안 할 수도 있습니까, 2차를?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렇죠. 모르겠어요. 제가 그때 분명히 그랬습니다. 이건 확정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일부 시민이나 상인이나 건물주가 토지소유자가 반대하면 안 한다를 말씀드렸고, 다만 순천시 전체 원도심, 신도시를 포함한 전체적인 밑그림은 이런 패턴의 이런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광장이 필요하다, 그러나 확정된 건 없다, 더 앞으로 의견수렴해서 확정해서 진행하겠다라고 말씀을 꼭 드린 바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럼 아까 용역의 내용에 있어서 과업이 광장의 활용도랄지 이런 용역은 아니죠? 뭘 담을 것인지.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건 아닙니다. 순수한 이건 실시설계용역입니다. 실시설계용역.
○위원장 이영란  실시설계이니까 1단계에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기본 SOC 시설을 어떻게 할 것인가만 들어가는 거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2차까지도 염두에 두겠다면 용역비를 조금 더 올려서라도 우리가 장기적으로 이 블록을 어떻게, 그거하고 똑같은 거죠 아까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처럼 밖에 정화조 있는 것도 모르고 했다 이런 것처럼….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2단계까지 같이 하게 되면 도시계획시설결정도 따로 다시 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일단 1단계는 절차 다 거쳤습니다. 도시계획시설결정까지 끝났기 때문에 일단….
○위원장 이영란  1차만 했기 때문에 지금 그 부분 하겠다는 건데….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다음에 2차가 들어갔을 때는 다시 어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여러 가지 검토를 거쳐야 되고, 또 도시시설결정이라든지 여러 가지 과정을 또다시 거쳐야 됩니다, 그 부분은.
○위원장 이영란  도시시설결정이야 뭐 하고 싶으면 다 하셨으면서 누가 뭐 저희들 의견 듣고 했습니까? 안 들었지. (웃음) 그것은 정해가지고 오셨는데 저는 그래도 이왕이면 설계를 낼 때 거기까지 다 넣어서 이왕이면 이렇게 설계를 받아 오시지….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왜냐하면 위원장님, 제가 말씀 안 드리려고 그랬는데 2단계까지 감안해서 설계에 반영이 되면 2단계에 포함되는 토지소유자, 건물주까지 다 동의해야 되고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생기거든요. 그래서 일단 1단계만….
○위원장 이영란  아, 우리가 도면으로 용역을 해서 하는 것 같고도….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다 나오거든요, 예. 나오기 때문에….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그 분들한테 기대치를 줄까 봐서 못 한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또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 거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우리 사실 예산만 낭비되는 부분인데요. 왜냐하면 우리가 부분, 부분, 그래서 제가 자꾸 크게 보자는 것이 부분, 부분 하다 보면 아까 불균형, 부조화, 예산 낭비, 비효율성 이런 것들이 다 내포되기 때문에 제가 자꾸 큰 그림을 봅시다, 큰 그림을 봅시다 이렇게 보는 거였어요. 그러면 주민들한테 우리 지역구 의원님, 안 될 수도 있다고 말씀하십시오, 솔직히. 또 우리 의회에서 총 맞지 마시고 거기에서 안 될 수도 있다고도 말씀하십시오. 지금 집행부에서….
○위원 정홍준  제가 한 말씀 드릴랍니다.
○위원장 이영란  예, 정홍준 위원님.
○위원 정홍준  아무쪼록 시민광장으로 인해서 전년도에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렇습니다. 근데 국장님께서 임기가 내년 말까지만 계셔도 좀 기대를 하고 뭔가 비전을 갖고 보시는데 금년 말이라니까 좀 안타깝습니다. 
  또 저렇게 열심히 뚜껑 열어놓고 집으로 가신다 하니 이걸 어떻게 할지 참 안타깝습니다마는 사실 그날 토론회를 가보니까 제일 염려했던 부분이 남문터 이야기를 많이 안 하시던가요. 그 이유는 지금 원도심이 향동 그쪽에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등등 해서 또 남문터까지 만들어놨늗네 사람만 다 나갔지 실제 남문터 활용도가 없더라 이것은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닐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 광장문화가 과연 우리 원도심에 정말 맞는 사업인가. 광장을 만듦으로써 뭔가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되고 그러려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제가 아쉬운 부분은 그날 좀 더 우리 담당 부서에서 이 광장에 무엇을 담으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또 아울러서 여러분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것을 여기에 또 담겠습니다 이렇게 했으면 더 효율적이고 그날 참석하신 분들도 기대치를 가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민광장을 하는 데 동의합니까, 안 합니까? 이렇게 결론을 지어보니까 여러 소리가 나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가 실시설계비를 지금 이 앞에 2억을 해서 사실 부결이 됐습니다마는 오늘도 좀 더 거기에 담을 수 있는 걸 우리가 밑그림을 그려서 저희한테 자료를 줬으면 우리 위원님들이 좀 더 이해가 되고, 또 도움이 많이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벌써 작년, 재작년부터 광장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뭐가 지금 그림이 안 나오고 있잖습니까, 저희 담당 행정자치위원회에.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집행부에서 그런 안을 만들어서 해 주시고, 아울러서 이왕 할 거 말은 광장이지만 뭔가 원도심에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그런 랜드마크가 될 수 있고, 뭔가 문화콘텐츠라든가 특화적인 뭐가 들어와야만 새로운 우리 시민들이 한번 가보자 이렇게 나와야 되는데 지금 우리 순천이 광장문화가 너무나 전국적으로 알려져 가지고 우리가 지금 시민광장 여기 올래? 오천그린광장으로 갈래? 아니면 국가정원광장으로 갈래? 이거 굉장히 지금 아이러니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심도 있게 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가지고 우리 실무자 과장님을 비롯해서 국장님이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해서 해 주시면 고맙겠다 생각합니다. 저야 지역구 의원으로서 적극 도와드려야죠. 도와드릴 테니까 한번 또 해보시기 바랍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열심히 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근데 국장님, 조직개편에 따라서 신청사 건립이 지금 도시디자인국으로 넘어간단 말씀입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신청사건립과가 도시디자인국으로 쪽으로.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이 업무가 지금 광장을 여기서 주관하고 계시는데 조직개편에 의하면 도시전략과로 넘어가야 맞는 거예요, 도시개발로. 제가 볼 때는, 아직 업무분장이 안 됐는가 몰라도.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현재 신청사건립과에서 시청사, 문화스테이션, 시민광장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업무를 갖고 갑니다, 그 국으로, 신청사건립과가 업무를 가지고.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저희가 굉장히 지금 현재 행자위에서 예산 심의 이 시점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에요, 저희들이.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그래서 저는 신청사건립과에서 지금은 이걸 했지만 말 그대로 신청사의 일부로 보고 있다는 거예요, 이 도시개발에 대한 업무를? 광장을? 그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신청사건립과에서 하고 있고….
○위원장 이영란  현재는 그걸 지금 하고 있지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신청사건립과가 조직개편이 되면 도시디자인국 쪽으로 넘어간단 얘기죠, 과가.
○위원장 이영란  그럼 도시전략과에서는 전략기획국에 있는 도시전략과에서는 개발사업, 이거 일종의 개발사업이잖아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도시전략과는 연향들입니다, 연향들.
○위원장 이영란  아니, 연향들은 따로 있고, 연향들 기획, 투자전략, 개발사업 팀이 이렇게 들어 있어요, 도시전략과 내에.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장 이영란  그러면 정확히 신청사건립과는 신청사 행정, 시설, 건축이란 말입니다, 팀이. 그러면 이 업무분장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다시 그거를 따져볼 일이지만 이 광장 부분이 신청사건립과가 계속 유지돼서 갖고 가야 될 부분인가, 신청사하고는 분명히 다른 부분인데 그 부분을 하나 짚어보고 싶고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현재는 우리 시민광장을 신청사건립과에서 진행하고 있고….
○위원장 이영란  예, 하고 있지만 지금 조직개편에 의하면….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이제 개편되면 우리 규칙을 개정할 겁니다. 개정할 때 시민광장 업무를 도시디자인국으로 갖고, 따로 부서를 줄 것인지, 신청사건립과에 갖고 갈 것인지는 또 서로 내부적으로 논의를 할 겁니다. 
○위원장 이영란  지금 현재 신청사건립과에서는 보면 팀이 딱 방금 제가 불러드린 대로 그렇게 옮겨가요. 그리고 전략기획국에서는 도시전략과라고 해서 연향들 기획을 하고, 투자전략을 갖고 가고, 개발사업을 하겠다고 왔어요. 그러면 거기 국장님들끼리 다 논의를 하실 거 아닙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장 이영란  그 부분에서는 제가 분명히 이거는 굉장히 심도 있는 전문가가 붙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도시 전체에 대한 지금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게 시작점이지만 굉장히 큰 프로젝트예요. 원도심을 정말 다시 신도시로 만들 것인지, 제가 보니까 중앙부처에서 각 지방으로 분산시켜서 그거를 하겠다고 했는데 실패의 제일 원인이 내려온 국을 땅 사기 쉬운 논밭에 딱 세워버렸단 말입니다. 그러니깐 지자체가 전부 다 원도심이 지금 이렇게 비어 있게 돼 버린 거예요. 
  그것은 사업하기 쉬운 방향으로 택했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원도심을 해서 철거하고 다시 세우고 이런 절차를 안 거치고 땅 매입하기 쉽고 SOC 시설하기 쉬운 쪽으로 행정편의주의로 했기 때문에 지금 원래 중앙부처에서 요구했던 대로가 안 나오고 다 각 지자체가 지금 이렇게 공동화현상에 나타났다고 보거든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것은 중앙부처 책임이냐, 지방 책임이냐 그건 논할 일이 아니고요.
○위원장 이영란  아니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교훈 삼아서 우리도 이거 도시 분장해서 개발할 때 그런 부분을 우리 국장님이 한 축을 갖고 계시니까, 논의할 때 한 지분을, 그런 의견들을 저희를 대신해서, 시민들 대신해서 들어달라 이 말씀이에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막연히 광장만 만드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고 우리가 누누이 말씀드렸잖아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위원장 이영란  그리고 지금 이 시민광장 조성사업이 47페이지를 보면 재정관리제도에서 예산편성 사전절차 이행을 안 했다는 거예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안 넣어 놨어요, 그죠, 이 부분.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이건 본예산 편성할 때는 당연히 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해야 되겠지만 이번은 추경이기 때문에….
○위원장 이영란  그 말은 맞는 말이 아니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추경이기 때문에 올 연말에 다음에 할 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지방재정계획을 세우는 게 뭡니까. 우리에 대한 재원들을 어떻게 배분하고 계획을 세워갈 것인가의 전체적인 우리 아웃라인을 잡는 과정이에요. 뭐든지 사업을 하기 쉬운 때 추경에 다 집어넣어버리죠, 뭐, 다 무시해 버리고. 지방재정법이 뭔데요. 그래서 지방재정법 보면 33조에 다 그렇게 나와 있잖아요. 
  근데 그 부분을 지금 안 지키고 중간에 추경에 탁 집어넣었어요, 저희들한테. 그러면 지난번에도 부결될 때도 안 거쳤다는 거잖아요, 계획이 없었다는 건. 그때 이미 준비를 했었어야 되죠. 그래서 내가 전문부서가 붙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게. 예산만 지금 갖고 가서 하겠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하여튼 이상입니다. 국장님은 여러 부서를, 여러 과를 다 거쳐서 국장 직위의 노련한 행정가시니까 아실 거예요, 제가 말씀드리는 이 맥락을. 대충 추경이니까 안 해도 된다고요? 그건 아니죠. (웃음) 하여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 드렸습니다. 그래서 조직개편 사무분장할 때도 국장님도 저희들 뜻을 잘 전달해 주시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큰 프로젝트인 만큼 제가 더 잘해보자고요, 더 잘해보자고.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그래서 저희들도 알아야 돼요. 우리 시장님 예산편성권자가 내년에 본예산에는 얼마를 세워서 갈 것이고 우리가 얼마큼은 또, 혹시 압니까, 만약에 지방채를 또 발행해야 될 계획도 있을 거고, 예산이란 것은.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더 해서 가자고요, 차근차근히. 그게 더 빨리 가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하여튼 더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므로 우리가 행정안전국에 대한…. 아, 질의하시겠습니까?
○위원 박계수  시민광장 조성사업에 대해서….
○위원장 이영란  박계수 위원님.
○위원 박계수  이게 우리 주요업무보고에 보면 순천만국가정원, 국가하천, 옥천으로 연결되는 생태관광자원, 문화의 거리, 남문터광장, 신청사로 이어지는 역사문화자원을 결합한 원도심 르네상스의 거점 핵심공간이라 그랬어요. 이게 보면 시민하고 관광객을 유인한다 그랬거든요. 여기에 지금 정확하게 광장에다가 무엇을 할 겁니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러니까 이제….
○위원 박계수  아니, 관광객이 여기 광장으로 오게 유인하는 콘텐츠가 뭐가 있습니까, 정확하게?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우리가 애니메이션 제작기지를 우선 원도심에 거점으로 만들 겁니다. 그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어떤 테마광장도 들어설 계획이고요.
○위원 박계수  아, 테마광장?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그다음에 안에는 빙 둘레 한다든지, 어싱길이라든지, 공연무대라든지, 경관수라든지, 바닥분수라든지, 또 여러 가지 조형물이라든지 하여간 그런 걸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광장에 단순하게 사람만 와서 노는 게 아니라 사람이 오래 머물 수 있는 뭔가 콘텐츠가 필요하다 현재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원 박계수  그러니까 나는 그게 좀 궁금해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게 중요하지….
○위원 박계수  그러죠. 광장만 한다고 해서 관광객이 오지는 않거든요. 실제 그러고 거기 철거해 버리면 주민도 안 와요, 주민도. 주민이 이렇게 철거해 버리면 사는 사람이, 주위에 이렇게 거주하는 인구가 많아야지 관광지 이렇게 활성화되고 이러는데 그런 부분은 좀 많이 아쉽고, 지금 광장 해놓고 어떤 콘텐츠를 거기에 해서 우리가 관광객을 유인하고 시민들을 유인해서 구도심을 활성화시킬 것인가. 이걸 하라, 마라를 떠나서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그렇습니다. 
○위원 박계수  그래서 그런 부분을 진짜 심도 있게 고민해서, 용역이나 아까 설계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저출산고령화 사회잖아요. 사실 계속 구도심은 나이드셔 가지고 계속 인구가 빠져 나가고 없어요. 점점 줄어들고 그러는데 이게 정말 콘텐츠가 좋아야지 이 광장 조성하는 것도 효과가 있고 우리가 참 잘했다 박수 보낼 수 있는 건데 그런 걱정이 돼서 말씀드려 봅니다.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위원 박계수  제가 아이디어가 있겠습니까. (웃음) 하여튼 그런 것이 걱정돼서 그냥 한마디….
○행정안전국장 조태훈  예, 감사합니다.
○위원 박계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란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장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안전국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7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시민안전국, 보건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및 축조심사 의결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04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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