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계장 최덕림  지금부터 제18회 승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한 경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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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순국선열과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 동 묵 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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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창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창인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또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심진식 부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올 한해도 벌써 반이 지나고 이제 6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올 한해 우리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5회에 걸친 본회의를 통해 주요안건 처리와 주요사업에 대한 행정사무 조사를 통해, 군민과 밀접한 사업 위주의 심도있는 조사로 평소 군민이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항에 대한 명확한 가부를 찾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시켜 군정에 대한 신뢰를 증진 시키기 위해 농번기와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열심히 노력해 왔었습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도 그간의 군정에 대한 계획과 실행으로 좋은 성과와 실적을 거두기 위해 군수님을 비롯한 산하 전 공직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현장을 보고 확인하였습니다. 
  오늘 맞는 제18회 임시회는 연중의 중간 시점에서 그간의 행정추진 사항을 일일히 검토하여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과 대안을 제시해보고,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파급하여 군정에 대한 신뢰를 증진시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항시 말씀드렸듯이 우리 의회는 주민의 합리적인 의사를 집행에 최대한 반영하면 서 부당한 간섭에 대해서는 앞장서 막아 줄 수 있는 방파제 역할도 할것인 바, 집행부와 대립적인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항상 유지하면서 살기좋은 우리고장이 되도록 서로 노력해 나갑시다  
  끝으로 오늘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빌어 마지 않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최덕림  이상으로 제18회 승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