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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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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순천시의회 정기회

순천시의회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순천시의회사무국


1998년11월25일(수)  11시00분


제43회 순천시의회(정기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을 위한 묵념
1. 순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강재식)


(11시00분 개식)

○의사계장 강재식   
·지금부터 제43회 순천시의회 정기회 개회식 및 브리아티아공화국 포타포브대통령 방문에 따른 환영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음반주 :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묵념곡)   “바로”
·의원님을 제외한 내외귀빈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순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을 김대희 의원께서 낭독하겠습니다. 
○의원 김대희   
·순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우리 순천시의회 의원은 시민으로부터 시정을 위임받은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방자치권 보호와  민주주의의 기초가 우리들로부터 시작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고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유지하고 순천시 균형발전과 시민의 권익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면서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시민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2.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인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지 아니한다.
3.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여야 하며 공정을 의심받는 행위를 하지 아니한다.
4. 우리는 의원이라는 직위를 남용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이권에 개입하지 아니한다.
5. 우리는 지역이기주의와 사리사욕을 배제하고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한다.
6. 우리는 시민의 책임있는 대변자로서 시민을 위한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의사계장 강재식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브리아티아공화국 대통령 일행이 입장하시겠습니다.
○의장 박상호   
·입장하기 전에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원래 정기회 일정에 브리아티아공화국 포다포브대통령의 방문 일정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만 전국의 어느 시군이나 지방자치가 생긴이래 일국의 대통령이 의회에 와서 특별연설한다는 것은 아주 보기드문 일 같습니다. 국회에서 대통령의 예우를 해주는 수준으로 사전에 협의를 했습니다. 입장하시면 모두 일어나셔서 환영의 박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일행 입장, 박수)
○의사계장 강재식   
·먼저 의장님의 환영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의장 박상호   
·존경하는 브리아티아공화국 포다포브 대통령과 수행원 여러분!
·그리고 한·러.브리아티아공화국 친선협회장이신 김경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순천시민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순천시의회를 방문해주신 브리아티아공화국 포다포브 대통령께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7만 온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뜨겁게 환영합니다.
·아울러 오늘 영광스러운 환영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경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양국 친선협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브리아티아공화국은 우리 한민족이 처음 출발하는 역사적인 지역으로 러시아연맹에 속해있는 자치공화국으로서 세계 최대 담수호인 바이칼호수를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면적은 남북한 합쳐서 한반도의 1.5배에 달하면서 인구는 140만명에 불과하지만 광석 등 지하자원, 산림자원이 매우 풍부한 지역입니다. 
·따라서 지리적 접근성과 상호 보완적 여건을 바탕으로 우리의 기술과 자본 그리고 브리아티아공화국의 풍부한 자원이 접목된다면 많은 경제적 이익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포다포브 대통령 일행의 순천시 방문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서 양국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가고 공동의 번영을 이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순천시 방문이 뜻깊고 보람있는 여정이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환영인사에 갈음합니다.
○의사계장 강재식   
·이어서 브리아티아공화국 포다포브 대통령의 연설이 있겠습니다.
○의장 박상호   
·연설에 앞서서 원칙상 본회의장에서는 박수가 없습니다만 감명깊고 좋은 얘기가 있으면 박수를 수시로 쳐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큰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박수)
○러.브리아티아공화국 대통령   포다포브
·존경하는 의회 의원여러분! 그리고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
·무엇보다도 저희 일행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주신 시청 관계자 여러분들과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브리아티아 공화국은 러시아 연방에 속해있으며 가장 동양적인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의회 의장님과 김경재 의원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브리아티아 공화국에서 가장 자랑할 만한 것은 바로 바이칼호수입니다. 이 바이칼호수가 가진 담수 저장량은 전세계 담수량의 2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브리아티아공화국은 꼭 바이칼호수 때문에 독특한 것이 아니라 그밖의 다른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또한 괄목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나라가 가지고 있는 아연의 매장량을 볼 때 전체 러시아 매장량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밖에 텅스텐이나 기타 유익한 지하자원 매장량의 비율은 전체 러시아가 가지고 있는 비율의 20∼25%가량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산림자원이 풍부합니다. 또한 목재산업 분야에 있어서 많은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를 비롯한 브리아티아공화국은 매우 어려운 경제적 어려움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바로 시장경제로 가고 있는 과도기적인 시기를 겪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이러한 여건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바로 한국과 러시아 그리고 브리아티아공화국과의 협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지하자원들과 한국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서 서로 협력하게 된다면 커다란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벌써 이번은 3번째 한국방문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한국과 보다 구체적인 방향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많은 제반준비를 해 왔습니다. 그리고 저 뿐만 아니라 저희 사절단은 앞으로 있을 김대중 대통령과의 회담에 매우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번 김대중 대통령과의 회담이 양국간의 보다 구체적인 협력으로 갈 수 있는 좋은 자극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물론 브리아티아공화국에서는 한국과 조인트벤쳐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브리아티아공화국은 한국에 석탄 및 그밖에 다른 지하자원들을 수출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으로는 불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브리아티아공화국이 러시아 연방에 속해있기는 하지만 러시아연방의 대통령으로부터 저는 한국과 구체적인 조약이나 협정을 맺을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저는 한국과의 이러한 협정이 체결될 것으로 깊이 확신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독재정권이 물러간 이후 민주화가 꽃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민주주의야말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일동 박수)
·바로 이 민주주의야말로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경제난을 비롯한 모든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예를 전세계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바로 한국국민 여러분일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의회문화가 발달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감명적입니다. 
·저는 진심으로 여러분의 의사활동이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기를 바라고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일동 박수)
○의사계장 강재식   
·다음은 한·러.브리아티아공화국 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계시고 포다포브 대통령 일행의 방문을 주선하신 김경재 국회의원님의 간단한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국회 의원   김경재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여기 순천시의회 의원 여러분들과 유지 여러분들에게 포다포브 대통령이 어떤 정치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가를 설명하기 위해서 나왔기 때문에 통역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분은 이번에 재선이 되셨는데 4년전에 대통령에 당선되었을 때 야당으로서 정권교체를 하셨고 이번에 두 번째 선거에 나오셨습니다. 13분의 후보가 나왔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처음에 2분의 1의 득표를 하지 않으면 결선투표를 하게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1차 투표에서 13명의 후보중 63%를 득했습니다. 그래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서 재선된 분입니다.
·브리아티아는 약 110만명정도 되는데 포다포브 대통령 쪽에서만 러시아 계통이 약 60%가 되고 우리와 대단히 가까운 몽고족 소위 브리아티아 민족이 약 40%정도 됩니다. 45만명∼50만명정도 되는데 제가 어제 들은 얘기입니다만 이 나라가 우리나라와 대단히 가까운 혈연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기나라 고대역사를 어느 분이 얘기하시는데 오랜 옛날전에 자기 민족중에 환이라는 사람이 300명을 끌고 남방의 따뜻한 곳을 찾아서 떠났는데 그 환이라는 사람의 아들이 단이라고 나와 있답니다. 그러니까 우리 개국설화인 환웅과 단군의 정확한 뿌리가 이 브리아티아입니다. 그래서 자료가 있다니까 급히 쫓아가서 확인해 보겠습니다만 거기에 가면 생활 문물이나 풍습, 절구통 등등이 우리와 같은 것이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답니다.
·그리고 이 분들이 바이칼호수가 이렇게 있으면 옆으로 쌓여져 있는 나라로 굉장히 큰데 광물질이 무진장 많습니다. 그런데 일본사람들이 들어와도 별로 환영을 잘하지 않습니다. 거의 결사적이라고 할만큼 한국과 접근하기를 원하십니다. 지난번에 두 번 오셨는데 대통령을 만나뵙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했지만 성공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재수가 좋아서 내일 모레 대통령을 만나뵙게 되어 한국과 브리아티아간의 친선과 경제협력을 통해서 우리에게는 IMF를 탈출할 수 있는 경제적인 탈출구, 예를 들면 요즈음 우리나라에 흑자도산 기업이 있죠? 그러니까 좋은 기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메니지먼트를 잘못 해서 망한 회사를 브리아티아로 수출하면 거기에 공장과 대지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기술과 인력이 가면 우리나라가 많이 진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역사의 대륙을 회복하는데도 큰 일이 되고 또 브리아티아는 대충 얘기하면 1950년대 후반기의 우리나라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가면 비즈니스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문화적 교류 이런 것에서도 앞으로 좋은 친교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특히 이번에 세 번째 그리고 재선대통령으로 포다포브 대통령이 한국을 도착하시자마자 첫 번째로 순천을 방문하셨습니다. 그래서 공화국과 우리가 자매결연을 할까 말까 생각하는 중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브리아티아에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고 또 촤터비행기로 관광갈 때 시의원들이나 시민들이 많이 가서 한국과 브리아티아간에 좋은 우정의 관계가 맺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일동 박수)
○의사계장 강재식   
·그러면 포다포브 대통령 일행이 퇴장하시겠습니다.
○의장 박상호   
·다같이 일어나서 환송을 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일동 기립, 박수)
○의사계장 강재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상호   
·존경하는 27만 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신준식 시장님을 비롯한 시산하 공무원 여러분!
·역사적인 제3대 의회 개원이래 첫 개회되는 정기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원로·선배 의원님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
·IMF 경제한파와 수해피해 등 그 어느해 보다도 어렵고 힘든 여건속에서도 우리 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27만 시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민의 다양한 욕구와 날로 확대되어 가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신준식 시장님을 비롯한 시산하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대 의회 개원이래 짧은 의정활동 기간이었지만 그동안 의원 여러분 한분 한분 모두가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용기와 소신을 가지고 시민의 복리를 실현하는 진정한 공복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생활자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시민 여러분의 입장에서 볼 때는 여러 가지로 아쉽고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많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따라서 우리 의원 모두는 시민의 편익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 민의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총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개회되는 제43회 정기회는 35일간의 일정으로 내년도 예산안 등 많은 안건을 처리해야 합니다. 시 살림의 근본이 되는 예산안을 심도있게 확정하기 위해 먼저 행정사무감사와 전년도 결산을 심사하게 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결산은 우리 의회가 의결했던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가를 심사하고 예산집행의 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인 검증하여 행정효과와 경제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기능과 예산의 편성 및 집행상의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집행실태를 점검하고 행정을 감시·통제하는 기능 뿐만 아니라 내년도 예산안과 의안심사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하고 시정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년도 결산과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내년도 에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읍면동의 지역대표가 아닌 27만 모든 시민의 대표로서 숲과 나무를 함께 보는 넓은 안목과 식견으로 지역주의를 극복하여 성숙된 자세를 견지해서 전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실시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아무튼 이번 정기회는 순천시 의정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과 정책의 산실로써 역할을 다하는 생산적인 대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신준식 시장님을 비롯한 시산하 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지금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를 살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대한 도전과 환란위기 속의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는 시대에는 자율과 창의 그리고 집단간의 끊임없는 조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변화와 도전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참다운 생활자치문화를 꽃피우기 위해서는 지역과 집단이기주의적 사고에서 벗어나 공동의 이익과 선을 추구하는 성숙된 의식을 확립하여 시민의 뜻과 의사가 존중되고 편익을 도모하는 시정과 의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겠습니다. 
·아무쪼록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정기회를 알차게 운영하여 지난 천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내년에는 27만 모든 시민께 희망을 안겨주는 한해, 소외된 구석이 없는 더불어 함께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다함께 최선을 다 합시다. 
·끝으로 제43회 정기회 개회식의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강재식   
·이상으로 제43회 순천시의회 정기회 개회식 및 브리아티아공화국 포다포브 대통령 방문 환영행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1시3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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