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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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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회 순천시의회 2차정례회

문화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4일차

순천시의회사무국


2012 년 11월  29일  (목)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3.   ○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기술보급과)
  4.   ○ 평생학습문화센터(평생학습과⇒문화예술과)

  1.   심사된 안건
  2.  1.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3.   ○ 농업기술센터(농촌지원과⇒기술보급과)
  4.   ○ 평생학습문화센터(평생학습과⇒문화예술과)

(10시00분 감사시작)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171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일차 문화경제위원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오늘은 농업기술센터소관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평생학습센터 소관 평생학습과, 문화예술과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중복된 질의는 지양하여 주시고 감사에 임하는 관계공무원은 위원님들의 감사질의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농촌지원과장은 그 자리에서 증인선서문을 낭독하시고 선서문에 서명날인한 후에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선서
ㆍ본인은 순천시의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의 증언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맹세합니다. 
ㆍ2012년 11월 29일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농촌지원과장 증인선서 후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농촌지원과에서 저와 같이 근무하고 있는 담당을 소개하겠습니다. 인력육성담당 백선근입니다. 농촌자원과장 오종숙입니다. 농업기계담당 허은수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과장과 담당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허유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허유인   
ㆍ농업기술센터 정용배 소장님께 이야기했는데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작년에 전국 2위하고 올해 1위 하려고 노력하고 계십니까, 어떻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목표하고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러면 상사업비 2,000만 원 타오셨고 만약 내년에 하면 한 4,000만 원 타오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올해 사업이 또 신규사업으로 6억이 있습니다. 그것까지 같이 평가되기 때문에 올해는 비중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하여튼 잘 준비하셔서 존경하는 유종완 위원님이 귀농귀촌조례에 관련해서 하고 있는데 조례 같은 것도 있냐, 없냐 평가도 되고 그런데 작년엔가 전남도에는 조례가 됐죠?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저희가 이 전에는 입법의원조례로 했습니다만 의결이 안 되어서 이번에 도 조례가 제정된 관계로 현재 공고 중에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러면 그것도 되면 평가에 더 유리하겠네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네. 
○위원 허유인   
ㆍ하여튼 순천시의회나 순천시 과가 열심히 노력해서 올해 평가에서 꼭 1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요, 하여튼 수범사례인 것 같아서 농촌지원과 수범사례로 추천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시장님 공약사항이고 이번에 적극적으로 추진하시는 농업기계 원스톱서비스 시행사업이요, 잘 추진하고 있는데 인력문제가 좀 있죠?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원스톱서비스가 원활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8명이 필요합니다. 정규직 4명하고 기간제근로자 4명하고 해서 8명이 필요한데 기간제근로자는 4명을 저희가 모집을 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런데 무기계약직, 소위 말하는 책임질 수 있는 정규직 4명이 필요하신 거죠?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네, 총액인건비제에 묶여서 현재는.. 
○위원 허유인   
ㆍ하여튼 소장님 이하 어쨌든 시장님 공약사항이고 제대로 돌아가야지, 기계는 비싸게 6억 몇 억씩 사놓고 오히려 농민들한테 욕 얻어먹지 않도록 그 관련해서 인원 4명은 안 되더라도 최소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한 2명이라도 할 수 있게끔 내년에 총무과라든지 담당 주무과하고 이야기해서 꼭 인력 확보하시고 예산도 확보하십시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렇게 권고합니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좀 도와주십시오. 
○위원 허유인   
ㆍ의회에서도 위원장님이 전화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보니까 농촌지원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어쩌면 농촌 쪽에 버팀목이고 기둥인 특히 젊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한농연이라든지 농민회라든지 생활개선회라든지 농촌지도자회라든지 사회체육, 귀농귀촌협의회 이런 것을 관리하고 계시죠?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어떻습니까? 거기에 회장단이라든지 지도자들이 시간도 많이 뺏기고 돈도 많이 뺏기는 것 같은데 젊은 사람들이 와서 그거 만들고 주고 농업을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제가 보기에는 그분들 자긍심을 줄 수 있는 사업들, 그런 것들이 추천받아서 협회에서 나눠먹기식이 아니라 추천받아서 평가해서 좋은 사업들, 권장할만한 사업들은 이렇게 지원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십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사실 우리가 농민단체라고 육성하고 있습니다만 행사실비지원금 이 정도이고, 실제적으로 필요한 사업비가 없습니다. 이런 사업비를.. 
○위원 허유인   
ㆍ자체사업같은 것이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자체사업을 2~3명씩이라도 해서 그 분들한테 하면 사기양양도 되고 육성도 잘 되리라고 봅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렇게 좀 할 수 있도록 단체들하고 협의해서 우리 농촌지원과는 불과 10억 내의 예산 밖에 없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러니까 그런 것을 통해서 예산확보도 하고 농업예산 확보하는데 그런 것을 도와줘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주시고요, 제가 올해 8월에 여주 한농연 행사를 가다가 사고가 나서 인연을 맺었는데 다친 가운데에서도 가보니까 우리 순천이 27만이고 제일 큰데 웬만한 군 단위보다 더 초라하더라고요. 그래서 창피했습니다, 사실. 그나마 다쳐도 얼굴 뵈고 인사하고 나온 것이 참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시군보다 우리가 열악하죠?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이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지원이 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특히 전국단위 행사, 농업 관련된 단체들의 전국단위 행사는 특혜는 아니라고 할지라도 그분들 가는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시켜주십시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허유인   
ㆍ권고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김봉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봉환   
ㆍ김봉환 위원입니다. 우리 과장님은 그쪽 기술센터에 관련해서는 업무에 능통하시죠?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김봉환   
ㆍ정말 애쓰시고 고생 많으십니다. 본 위원이 감사에 대해서 몇 가지를 권고하고 칭찬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감사자료 268페이지를 보면 국도비를 포함해서 보조사업 추진실적 내역이 나와 있는데 사업비란에 기타라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자담입니다. 
○위원 김봉환   
ㆍ자부담이라고 해야지, 기타라고 써놓으면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양식이 아마 그렇게 됐지 않나 생각합니다. 
○위원 김봉환   
ㆍ다른 과는 다 자부담이라고 써져있어요. 기타란은 자부담으로 해야 누가 보더라도 한 눈에 보인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지금 280페이지에 17번에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현황이 있습니다. 지금 현황이 3개 마을이에요. 해룡 마산, 월등 화지, 송광 구표가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선정을 합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한번 선정이 되면 3년간 사업을 추진하고요. 
○위원 김봉환   
ㆍ어떤 방법으로 선정을 하시냐고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그래서 이번에 송광 구표가 2014년도까지 합니다. 그러면 2014년도에 저희가 신청을 합니다. 2014년도에 신청을 하면 거기에서 우리가 2개 마을을 추진을 해요. 신청을 받아서 최종 2개 마을을 진흥청에 올립니다. 그래서 거기 2개 마을 중에서 다시 진흥청에서 심사를 나와서 1개 마을을 선정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위원 김봉환   
ㆍ지금 이해를 잘 못하신 것 같은데 맨 처음에 선정방법을 어떻게 했는지 3개 마을을 그것을 묻는 것이고요, 또 해룡 마산을 제가 몇 번 가봤어요. 그런데 왜 도에서 해준다고 하더니 시에서 얼굴만 보이더니 안 보이고 안준다, 그런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해룡 마산마을은 됐는데요? 
○위원 김봉환   
ㆍ지금도 하고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지금은 건강관리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어디에서 전문가들이 나와서 치료도 해주고 노래도 가르치고 하더라고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네, 미술치료도 하고 
○위원 김봉환   
ㆍ이제 우리 과장님께서 이해를 못하신 게 맨 처음에 어떻게 됐는지를 제가 묻는 것이고 보면 선정방법을 쉽게 말해서 노인들이 많은 곳을 기준으로 하는 것인지 어떤 방법론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전체 노인가구가 20인 이상 가구가 되어야 하고요, 이분들로 해서 신청을 받습니다. 우리가 공개적으로 신청을 받아서 최종 2개 마을을 선정합니다. 자체적으로. 그러면 그 전에 이것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2개 마을 신청을 하게 되면 거의 이것은 국비이기 때문에 100프로 내려옵니다. 그래서 2개 마을 중에 다시 평가를 해서 1개 마을을 선정을 합니다. 
○위원 김봉환   
ㆍ선생들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분들이 할머니들이 왜 해줬다, 안 해줬다 하느냐, 그러니까 우리는 임기가 다 됐습니다, 시에다가 이야기를 하든지 도에다가 이야기를 하든지 누구누구를 통해서 이야기를 해서 해주라고 해야 해줍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제가 지적을 하고 질책을 하는 것이 아니고 어떠한 방법으로 선정이 되는지를 묻는 겁니다. 앞으로 이것을 더 확대실시할 계획은 없으신가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국비사업으로 저희가 많이 하고 싶어도 어려움이 있고요, 3년이 지나면 1개 마을밖에 해당이 안 됩니다. 현재는. 
○위원 김봉환   
ㆍ내년에는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구표가 2014년 하고요, 2015년도부터는 1개 마을입니다. 
○위원 김봉환   
ㆍ이 지역을 제외한 다른?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김봉환   
ㆍ그것을 홍보가 일단 많이 부족해요. 모르는 데에는 왜 저 동네는 저렇게 해주느냐, 그런 분들이 많아요. 현지실사를 해보면 해룡 마산 같은 데에는요, 풍덕 그쪽에 대안, 소안이라고 해서 그쪽으로 가서 놀아요. 시장날에 모여서 올라오시면서 “어이, 자네는 뭐한당가.” 그러면서 이야기를 하고 왜 우리 동네는 안 해주냐는 원성이 상당히 많아요. 과장님 말씀대로 국비로써 사실상 지원사업으로 해주고 있는데 그럴 수가 있냐고 할 수도 있지만 그분들은 자기들 생각만 하는 겁니다. 쉬운 이야기로 저 동네는 해주는데 왜 우리 동네는 안 해주느냐, 그런 부분을 우리 과장님께서 잘 검토해서 앞으로는 차질 없도록 해서 진행해주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해 가십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김봉환   
ㆍ그리고 지금 보면 농촌지원과는 엄청나게 사업들이 많고 좋은 일만 하더라고요. 그 중에서 제가 5대 때에도 이런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학교4H하고 청소년4H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영농4H하고 학생4H 이런 부분들이 지금 보면 예산이 작년도에는 375만 원을 예산을 세웠는데 금년에는 200만 원밖에 안됐어요. 그러면 학교4H 재료구입비는 똑같이 400만 원 되어 있고 그 밑에 농업박람회와 다 연관됩니다. 그런데 학생4H, 일반4H에 대해서 엄청나게 어려움이 많은 것은 사실이에요. 농촌의 학생4H도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부분으로 파악합니다. 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 위원님들이 다 공감하는 귀농귀촌 홍보라든가 정착에 대한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필요해요. 그렇다면 과연 영농4H나 학교4H나 일반자원지도자나 후계자들 이런 사람들이 주로 노하우라든가 경험으로 정말로 귀촌이 되도록 협조를 해주고 도와줘야 하는데 이 예산들이 이래서 과연 진행이 되는 것인지, 왜 175만 원이 줄어들었나요? 4H교육 및 연찬회 부분에 대해서?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실질적으로 4H도 다 함께 발전되고 해야 하지만 영농 4H하면 활동하는 사람이 6명입니다. 그 다음에 4H회가 좀 운영에 문제가 있다 보니까 초등학교 5학년부터 4H회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 4H도 그렇고 일반 영농4H도 그렇고요, 저희가 한 것 외에 그쪽에서 특별히 한 프로그램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4H가 국가정책사업으로 하고 있지만 예전과는 달리 여건이 많이 달라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위원 김봉환   
ㆍ당연히 그래서 제가 그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과장님한테 권고사항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학교4H 4개 학교가 어디어디입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효산고등학교하고요, 순천공업고등학교하고요, 청암고등학교하고요, 승주초등학교입니다. 
○위원 김봉환   
ㆍ몇 명이나 됩니까? 인원이?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한 180명 정도 됩니다. 
○위원 김봉환   
ㆍ총회를 하면 이 사람들이 몇 프로나 나옵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반별로 해서 40명씩입니다. 
○위원 김봉환   
ㆍ굉장히 어렵고 사실대로 안 되는 것을 제가 알아요. 제가 5대 때 말씀드렸다고 했죠? 제가 4H출신이잖아요? 제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했어요. 제가 잘 압니다. 과장님 제가 말씀 안 드려도 왜 저렇게 정확히 정리하는지 생각하시겠지만 예산 더 확보하고 만약에 홍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부족하면 제가 말씀드린 4H원로들, 지금 이런 선대들을 초청해서 영농회원들 일당 줄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 사람들을 동원을 좀 해서 지금 귀농귀촌에 일부 부분이 여기에 해당이 돼요. 쉽게 말해서 지금 겨울철에 보리를 키우고 당장 시청 앞에 보리 좀 심으니까 얼마나 좋아요. 토끼도 키우고 조그마한 병아리 몇 마리 학생 4H가 그런 것부터 시작해야 돼요. 지금 학생들이 옛날 농촌을 모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 엄청나게 강조하죠. 강조하면 뭐합니까? 지금 일례를 들어서 관내 몇 개 초등학교 가서 토끼 몇 마리하고 병아리 몇 마리랑 한쪽에 보리 좀 붙여놓고 홍보 좀 하면 4H는 엄청 활성화됩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저희가 4H 때문에 초등학교도 방문해보고 중학교도 방문하고 그렇습니다만 지금 선생님들도 많이 민주화가 되어서 담당들이 있더라고요. 저희가 특별히 지원한 것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의 인상부터 씁니다. 관련 선생님들이. 저희가 사정도 하다가 나옵니다만 실질적으로 선정이 되더라도 그분들한테 특별한 지원이 없기 때문에 그렇고 학교에서도 4H를 꾸준히 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행사 정도로 하고 아마 그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학교에서 특별활동 시간이 있죠? 그런 시간을 활용을 못하고 할애를 못하는 부분은 냉정하게 과장님의 책임도 있다고 봐야 돼요. 왜 그러느냐, 제가 방금 말씀을 드렸잖아요. 홍보를 하고 그런 부분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4H가 없어지면 인력육성에 대한 직원들도 줄여야 돼요. 그렇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물론 4H.. 
○위원 김봉환   
ㆍ물론을 떠나서 간략하게 인원이 줄여야 됩니다. 인력육성을 못하면 인력육성회가 필요 없잖아요. 영농하고 4H하고 관련되잖아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실질적으로 4H출신들이 영농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요, 실적을 보면 부모들이 반대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갖다가 우리 기관에서 해서 생각대로 할 수 있는 부분도 쉽지 않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러니까 그것이 거듭 강조하지만 귀농귀촌하고 영농지도자하고 4H연맹 선배들하고 학생4H하고 일목요연하게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부분들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 우리 과장님의 몫이다, 이렇게 저는 보거든요? 어떻습니까? 과장님?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래서 지적을 하는 게 아니라 권고사항으로 예산을 더 확보하라는 겁니다. 안준다고 하지 말고 가서 그 돈 정말 몇 푼 안 됩니다. 그렇게 해서 좀 더 열심히, 어찌 보면 그 지역담당제를 선정해서 선배들을 동원해서 A라는 곳은 A와 B가 동원하고 B라는 곳은 C와 D가 동원해서 도와주라는 글자 그대로 자원지도자의 지도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이 역할분담을 해서 성공을 이끌어내야 한다, 그렇게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잘 알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렇게 해야 돼요. 그래서 다들 항상 이야기하지만 이런 것들이 연관된 연계성 있는 농촌지원에 대한 성공사례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보여지거든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김봉환   
ㆍ앞으로 그렇게 해서 잘 진행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이복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고생하십니다. 감사시작하겠습니다. 농촌지원과는 감사라기보다도요, 예산도 얼마 안 되고 참 열심히 하시고 해서 그동안 추진했었던 사업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써주십사 하는 내용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자료를 보니까요, 지금 우리 시에 오는 귀농귀촌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자료상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으로 상을 받으셨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11년도 평가에서 전국 2위를 했습니다. 상사업비 2,0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러면 군 단위 말고 중소도시, 도농복합도시에서 혹시 좋은 평가를 받은 도시가 있습니까? 순천 외에?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아마 시 단위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시 단위에서는 순천이 유일합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이복남   
ㆍ그런 측면으로 본다면 일단 전국평가에서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아마도 해마다 지속적으로 귀농귀촌인구가 늘어나고 여기에 따른 여러 가지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우리 시에서도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자료에 보니까 올해 중장기 귀농귀촌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셨어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이복남   
ㆍ혹시 수립된 계획서가 있으면 저한테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이복남   
ㆍ이렇게 하고 지난해보다 보니까 많이 하셨어요. 2011년도보다 귀농귀촌하신 분들하고 워크숍도 많이 하시고 여러 가지 귀농학교도 이렇게 하고 페스티벌도 많이 하셨는데 교육도 이렇게 하시고요, 잘 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내년도에 농업해설사를 운영할 계획이 있네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이복남   
ㆍ이것은 어떤 식으로 운영하려고 생각하십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저희가 내년에 40명 농업인을 대상으로 해설사를 양성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스피치이론이나 고객관리, 해설사 실무작성요령 등 다양한 교육을 시켜서 순천 농업, 농촌을 알리고 특히 농산물 홍보를 해서 직거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직거래가 많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부분적으로 저희가 정원박람회도 홍보하는데 안내하는데 활용토록 할 계획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지금 주로 보면 우리 시에 문화해설사, 자연해설사 해설사가 이렇게 두 부류가 있습니다. 주로 이분들이 하시는 것들이 관련된 데에 배치가 되어서 예를 들면 관광지면 관광지, 순천만이면 순천만 이렇게 해서 그 대상지를 쭉 안내를 하는 이런 역할을 하고 있단 말입니다. 농업해설사라고 하면 지금 좀 개념이 안 잡힙니다. 기존에 했었던 해설사들의 역할처럼 이 농업해설사들이 우리 시를 누군가 방문하거나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를 들자면 농촌체험마을이라든지 혹은 대표적인 1읍면, 1품목 하고 있는 현장이라든지 이런 곳을 쭉 안내를 하면서 농업과 관련된 농산물과 관련된 것들을 쭉 안내하고 아이들 체험교육이나 교육을 하는데 활용할 계획으로 있는 것인지 아니면 방금 말씀하신대로 현장에 가서 지도하고 정원박람회 홍보하고 이런 역할로 구상하고 계신지 저는 명확하게 이 농업해설사에 대해서 명확한 규정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저희가 농업해설사를 양성하는 주 목적은 우리 농업, 농촌을 좀 알리고 그 다음에 특산물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실제로 농업, 농촌을 홍보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분들도 40명이긴 하지만 아까 체험마을이라든가 사무장들 이런 사람들이 많이 신청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24회 정도입니다. 1월부터 6월까지 계획이 있는데 전문강사를 초청해서 그 교육이 끝나면 우리 농업, 농촌을 상당히 알릴 수 있도록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인데요, 농업해설사라고 해서 모집을 하면 관심 있는 분들이 시내에 계신 분들도 참여를 하실 것이고 주로 어떻게 보면 해설사 활동을 하는데 약간의 부수입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참여는 많이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왜냐하면 공공기관에서 하는 교육이고 그렇기 때문에 참여를 많이 할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기준을 좀 둬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농업, 농촌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이해를 하고 있는 분들 그리고 그분들이 실제 농촌현장에 갔을 때나 해설활동을 할 때 그런 것들이 기본적으로 몸에 베이고 사명감 같은 것이 있어야지 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좋은 구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역할과 활동내용에 대해서 명확하게 규정을 하고 방향을 잡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 대상으로는 첫 번째로 예를 들면 농업, 농촌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든지 그러면서 활동력이 있는 사람들 이런 분들을 중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이복남   
ㆍ혹시 이와 관련해서 예산은 마련되어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국비로 확보가 됐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농업해설사를 교육하고 운영하는데 취지에 맞게 정확하게 운영을 해주십사 하는 내용을 주문하겠습니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다음에 우리 일반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농기계를 구입해서 지원해주고 있죠?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이복남   
ㆍ계속 농기계들을 해마다 계속 구입해서 지원해주고 있는 것을 보니까 농업인들의 수도 늘어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어떻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그렇습니다. 올해는 603대를 공급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렇죠, 그러면 일반 농업인에게 구입해주는 농기계들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저희가 맞춤형 농기계는 시중가 70만 원 이상짜리로 한정이 되어 있고요, 보조비율이 최고가 500만 원까지입니다. 그래서 트랙터를 1억 원을 하더라도 5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일반 소형농기계들은 50프로, 그래서 너무 적게 읍면으로 배정이 되다 보니까 아마 보조금이 30프로 정도나 될 겁니다, 현실은. 관리기를 하나 사도 자담으로 70프로 하고 
○위원 이복남   
ㆍ그러면 일반농업인에게 지원해주는 맞춤형 농기계하고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는 농업농기계하고 겹치는 부분들은 없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네, 겹치는 부분은 없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거의 겹치는 것이 없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이복남   
ㆍ우려했었던 것은 농업인들에게 농기계가 지원되고 또 원스톱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농기계가 같다고 하면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활용하는데 중복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우리 원스톱서비스로 제공되는 농기계는 농업인들이 고가로 사기 힘든 것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로 농기계를 구입해서 지원해주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겹치지 않을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중복이 됩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관리기가 많이 나가는데 저희가 임대농기계에서 관리기가 제일 많이 나갑니다. 그래서.. 
○위원 이복남   
ㆍ농번기 시기가 겹치기 때문에 그런 것이죠?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이복남   
ㆍ알겠습니다. 궁금한 것을 여쭤본 것이었고요, 올해 국제농업박람회가 열렸어요. 우리 과에서도 홍보탑을 의욕적으로 만들어보겠다고 하셔서 예산을 많이 확보를 하셨고 우리 관내에서 여러 농업인 단체라든지 공공기관들 그리고 주민자치위원이라든지 주민조직들이 많이 참여를 했습니다. 과장께서는 혹시 이와 관련해서 성과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저희가 아마 농업박람회가 새로운 부분들을 많이 추구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렇게 아마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진흥원에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래도 농업에 관련된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그래도 상당히 효과가 있었다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우리 지역 농가나 농업인들이 혹시 부스에 어느 정도 참여를 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저희가 판촉행사에 5개 부스가 참여했습니다. 그것도 자담을 내서 140만 원씩 내서 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저희도 다녀왔는데요, 우리 지역 농가들에 대해서 우리 과에서는 어떻게 배려라든지 홍보라든지 어느 정도 하셨을까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그쪽으로 저희가 다른 과랑 협의를 해서 지원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완전히 조직위에서 하면서 민간 쪽으로 경영비법을 도입하는 바람에 저희가 그쪽으로 지원하거나 그러기에는 어려운 여건이었습니다. 그분들이 직접 참여를 해서 스스로 하는 것으로..  
○위원 이복남   
ㆍ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실제 농업정책과나 이런 데에서 우리 지역 농수산품을 외부에 가서 판매하거나 할 때 일정정도 지원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개인들이 생산한 물품도 있지만 어떤 법인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생산하는 물품을 가지고 가서 판촉활동을 할 때 일정정도 그런 부분을 지원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저희가 가서 보니까 교통비도 본인들이 다 부담하죠. 체류비도 부담하죠. 지원이 아무것도 없고 본인들이 부담을 다 하는데 그러면 거기에서 잘 팔리느냐, 팔리지도 않습니다. 그러면 우리 시에서 우리 농가들이 이러이러한 부스에 이렇게 있습니다, 방문하면서 한번씩 들러주십시오. 격려해주십시오, 라는 이런 것도 없었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저희가 체제가 우리가 그런 부분에 홍보를 하는 것은 잘못되고 미안한 부분이 있고요, 변명 같기는 합니다만 저희 센터를 통해서 행정기관을 통해서 한 것이 아니고 직접 조직위하고 업자하고 
○위원 이복남   
ㆍ그러니까 그렇더라도 국제행사 아닙니까? 국제행사이고 농가가 한 농가가 참여를 하든 두 농가가 참여를 하든 격려를 해주고 힘을 갖도록 해줘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예를 들면 자담으로 해서 그쪽에 부스를 운영하더라도 지역사회라든지 시에서 격려라든지 이런 게 이어지면 힘들더라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힘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향후에 아마 국제행사가 아니고 국내행사로도 진행이 될 텐데 금전적으로 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힘들다고 하면 우리 과에서 같이 격려해주고 홍보해주고 참여하는 각각의 단위별로 순천에서는 이러이러한 데에서 참여를 하고 있고 꼭 한번 방문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하는 것을 내년부터는 함께 반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홈페이지에도 홍보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시 홈페이지까지는 힘들더라도 현장 방문하는 일선 읍ㆍ면이라든지 이야기해서 격려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식당은 많이 물어보더라고요. 
○위원 이복남   
ㆍ그렇죠. 가능하면 그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정영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영태   
ㆍ정영태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279페이지 농업기계 임대사업 원스톱서비스 추진현황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기종별로 다 기재가 되어 있죠?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정영태   
ㆍ53종입니까? 기종이?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오타가 있습니다. 52종입니다. 
○위원 정영태   
ㆍ오타가 있으면 직원을 시켜서라도 미리미리 손 봐야할 부분 아닙니까? 그런데 여기에서 임대횟수가 어느 기계가 제일 많이 나갑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관리기가 제일 많이 나가고요, 요즘은 콩탈곡기가 제일 많이 나갑니다. 
○위원 정영태   
ㆍ좀 제일 안 나가는 기계들은 어떤 기계가 안 나가고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저희가 특별하게 안 나가는 기계는 없는 것 같고요, 조금씩 한두 번이라도.. 
○위원 정영태   
ㆍ52개 종류에서 잘 안 나가는 것이 없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그래도 시기마다 조금씩은 다 쓴 줄로..  
○위원 정영태   
ㆍ1년 중에 사용을 전혀 안 하는 기계도 있을 것 아니에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한번 파악해보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파악해보시고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임대가 잘 되는 기계는 늘이고 임대가 안 되는 기계는 줄이는 게 원칙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분석을 한번 해서 언제 자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저희가 일반기계들은 보통 보유한 것이 1대, 2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작업기 중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나가는 관리기라든가 이런 것들은 좀 많이 확보해서.. 
○위원 정영태   
ㆍ늘여야죠. 그리고 280페이지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현황이요, 2005년부터 시작됐네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1개 마을을 선정하면 3개년씩 추진합니다. 
○위원 정영태   
ㆍ3개년씩 하는데 월등면 하지마을 끝난 다음에 1년이 지났네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정영태   
ㆍ그런데 우리 농촌 7개 읍면이죠? 도사동까지 합한다면 7개 읍면동입니다. 이런 식으로 계획을 잡고 일을 한다면 몇 백 년 걸려야겠죠? 그러죠, 현실적으로? 완전 로또당첨되는 비율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장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저희가 이것은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순천시를 특별하게 두 군데, 세 군데 하기가 어려운 현실에 있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잘 압니다. 국비가 절반이고 시비가 절반인데 그것도 우리 시에서 집행부에서 노력을 해서 숫자를 늘려야 하지 않냐, 그래야지 농촌에 혜택이 오지, 이래서 2005년에서 지금 7, 8년 되죠? 기껏해야 3개 마을 하고 있으니 농촌 쪽이 뭡니까? 도움 된다고 얼마 큰 사업 한 것처럼 되어 있지만 실제적으로 도움은 안 되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건의를 하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최종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종연   
ㆍ최종연 위원입니다. 몇 가지 확인하겠습니다. 273페이지 장비 물품취득 교체현황을 보십시오. 금년에 신규로 들인 기계인가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최종연   
ㆍ그 앞에 지금 단가로 되어 있는 것은 임대가격입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아닙니다. 구입가격입니다. 
○위원 최종연   
ㆍ아니, 구입가격은 옆에 있고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한 대 가격이.. 
○위원 최종연   
ㆍ아, 예. 지금 퇴비살포기는 어떻게 사용합니까? 포대에 거름을 살포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덤프로 싣고 가서 퍼놓은 것을 살포하는 거예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살포기 안에 넣어서..  
○위원 최종연   
ㆍ아, 그러면 덤프로 옮겨놓은 것, 포대에 안 담아져 있는 퇴비를 한다는 거죠?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최종연   
ㆍ그러면 터서 집어넣어야겠네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양이 얼마나 들어가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한 2톤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상당히 큰가 보네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그렇죠, 크죠. 트랙터로.. 
○위원 최종연   
ㆍ트랙터입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최종연   
ㆍ그러면 일반에서 사용하기 힘들겠네요? 나무가 많이 있고 좁은 공간에서는 사용하기 힘들죠?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그런 데에서는 사용하기가.. 논에..  
○위원 최종연   
ㆍ그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집초기는 뭡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집초기요? 이것은 모으는 기계입니다. 
○위원 최종연   
ㆍ사각결속기는 묶는 것이고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최종연   
ㆍ원판쟁기는 뭡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쟁기형식인데 원판으로 생긴 겁니다. 이쪽으로 흙이 넘어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아, 흙을 한쪽으로 몰아붙이는 작업을 하나보네요. 그리고 화물트럭은 보니까 2대가 있는데 임대용이란 말입니까? 일반화물입니까? 4륜화물입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일반화물입니다. 
○위원 최종연   
ㆍ일반화물차를 누가 빌려가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이것은 우리가 운반차로 활용합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럼 운반차로 해야지, 저는 지금 임대인지 알았어요. 임대사용 중이라고 되어 있어서. 운반차량용 그렇게 해놔야지, 임대사용용이라고 해놓으니까. 274페이지에 영농교육이요, 읍면별로 영농교육을 실시하는데 몇 회씩이나 합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저희가 지금 100회 정도 합니다. 
○위원 최종연   
ㆍ1년에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최종연   
ㆍ전체를 말하는 거예요, 한 면에 몇 회를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면에 순회하는 교육은 2개 교육이 있습니다. 실용화교육하고 여름철 영농교육하고 나머지는.. 
○위원 최종연   
ㆍ보니까 외래강사라고 많이 표기가 되어 있고요, 자체강사로 되어 있는데 외래강사는 주로 어떤 분들을 모시나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요즘은 강사풀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강사를 모셔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최고의 강사를 모시는지 안 모시는지 우리는 몰라요.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최고강사인 줄 아는데 가능하면 강사를 초빙했을 때에는 어떤 어떤 분이라고 기록을 해놓으면 우리가 이해가 빠를까 싶습니다. 우리 과장님이나 직원들만 알지 우리는 모르잖아요. 어떤 분을 훌륭한지 그분들 인적사항을 기록해놨다면 우리가 이해가 편했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만약 외래강사를 훌륭한 강사를 모셔오면 경비를 줄 거란 말입니다. 그분들 주로 얼마씩 나갑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70만 원입니다. 
○위원 최종연   
ㆍ횟수가 상당히 많은데 지출이 상당히 많겠습니다. 자체강사도 많이 하긴 하지만 외래강사가 많이 들어가니까. 70만 원이 맞아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우리가 최고강사는 70만 원씩 주고요, 보통 일반강사는 20만 원, 10만 원 그렇습니다. 규정에 따라서 
○위원 최종연   
ㆍ농업기술센터에 지도사들이 많이 계신데 그분들이 실질적으로 피부에 맞게끔 강의를 할 수 있잖아요. 우리 지역형편에 맞게, 가능하면 우리 지역의 직원들이 가서 하는 것이 오히려 더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외래강사를 이렇게 많이 초빙해서 많은 돈을 들이는지. 여튼 훌륭한 분들을 모셔다가 지역주민들한테 모든 지식을 제공한다면 다행입니다만 기록을 알아볼 수 있도록 앞으로는 해주십시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최종연   
ㆍ277페이지에 보면 도시민 농촌유치사업이 있어요. 해마다 귀농귀촌이 늘어나고 있다고 기록이 있습니다. 그렇죠?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최종연   
ㆍ금년에 52농가가 들어왔어요?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최종연   
ㆍ주로 몇 년생들이 많이 들어오십니까?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저희가 분석해본 결과 50대가 30프로, 40대가 30프로, 60대 20프로 정도 됩니다. 
○위원 최종연   
ㆍ젊은 층들이 오니까 희망이 보입니다. 귀촌하시는 분들은 연세가 많이 드신 분들이죠?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그렇죠. 대부분 정년하시고 노후생활을 시골에서 해보려고 하시는.. 
○위원 최종연   
ㆍ이분들이 주로 어느 지역을 많이 희망합니까? 어느 면을?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도시근교 쪽으로 별량, 해룡, 서면, 상사 이쪽은 아마 지가가 비싸서 상당히 적고요, 지금은 귀농귀촌자들이 가장 많은 곳이 주암하고 송광이 많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제가 왜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귀농했던 분들이 자기들 뜻대로 자기들 포부대로 잘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분들의 입소문으로 해서 옆에 올 수도 있고 후배들이 올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들어와서 정착이 안 되고 무엇인가 자기 뜻대로 안됐을 때에는 들어와서 후회스럽다, 왜냐하면 들어오려고 마음먹었던 사람들이 50프로 이상 차지합니다. 기왕에 여러 가지 교육도 있고 그렇습니다만 좀 애로사항을 잘 살펴보세요. 무엇이 애로사항이 있는가, 우리가 그래서 그 사람들하고 밀접하게 접촉해서 그분들하고 대화를 해줘야 합니다. 들어와서 후회스럽고 정말 무슨 일이 안 되고 있을 때 그분들이 오지도 가지도 못할 형편이 되잖아요, 이미 들어왔는데 또 나갈 수도 없고. 다시 왔다가 다시 되돌아가는 그런 일이 없도록 신경써줘야 합니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최종연   
ㆍ왜냐하면 직접 만나도 좋지만 전화라도 해서 불편이 없느냐, 우리가 도와줄 부분이 없느냐, 그렇게 해서 자문도 들어보고 그분들을 살펴보시고 그렇게 해야만 이분들이 회의를 느끼지 않지 잘못했을 때 말도 못하는 후회를 할 것 아닙니까? 그분들을 잘 관리하십시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위원 최종연   
ㆍ특히나 그분들이 돈이 없기 때문에 시내에 살다가 농촌으로 왔잖아요. 그것도 비싼 땅에 살지 않고 제일 싼 땅 찾아서 갔잖아요. 그런 분들이 정말 소외되지 않도록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리고 정영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장수마을 이거요, 정말 자기 지역이 해당되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은데 3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면, 이것을 좀 어떻게 건의를 해서 많이 늘일 수 있도록 해보면 좋겠습니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예, 건의를 해보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어쨌든 간에 지역에 국비가 들어가고 시비가 들어가는데 안하느니만 못하잖아요. 그러니까 국비를 더 탈 수 있도록 더 늘여서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십시오. 
○농촌지원과장 심재천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58분 감사중지)

(11시03분 감사계속)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기술보급과장 자리에 일어서서 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고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기술보급과장 김영철입니다. 같이 근무하고 있는 담당을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경제작물 박한주 담당입니다. 식량작물 박종운 담당입니다. 기술개발 박창식 담당입니다. 미생물 김광현 담당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과장과 담당은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유종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유종완   
ㆍ유종완 위원입니다. 기술보급과는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만 열심히 한 반면에 크게 눈에 보이는 실적이 없어서 어떨 때에는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오늘 감사를 하는 날이기 때문에 이거 하나 권고를 하고 싶습니다. 지금 농촌에 가면 유휴농지와 자투리땅 같은 것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타지방을 가보면 그것을 상당히 많이 이용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순천시는 순천정원박람회, 동천변, 이런 곳만 염두해두고 있지, 도농통합도시로서 농촌에는 아주 미미합니다. 과장님께서는 동의하십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미비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유종완   
ㆍ조금 부실하죠? 타지방에 가면 유휴농지에다가 코스모스도 심고 국화도 심고 메밀도 심고 해바라기도 심고 유채도 심고 하여튼 볼거리를 많이 만들어서 관광객이 지나가다가 차를 멈추고 사진도 한 컷 하고 요새는 사진기를 다 가지고 다닙니다. 핸드폰이 다 있기 때문에. 차를 대고 사진을 찍고 가는데 이렇게 우리 순천시는 그런 것을 본 적이 제가 별로 없어요? 과장님께서 동의하시죠?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위원 유종완   
ㆍ부족하죠? 정원박람회만 혈안이 되어서 하고 있다고요, 농촌사람은 꽃을 보기 싫어하겠습니까? 어떻습니까? 농촌사람은 눈이 아니에요? 왜 시내만 심어놓고 농촌에는 홀대를 하고 있냐고요, 갑갑해죽겠어요. 우리가 진짜 같이 한번 고민해봐야 합니다. 농촌에 가서 보면 잡초만 무성해서 도로변, 마을 앞에 어찌 과장님께서 한 번도 그것을 보고 말을 안 해요. 그것 좀 하세요, 해야겠죠?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위원 유종완   
ㆍ우리가 진짜 웃고 넘길 사안이 아니고 정자나 원두막 그런 쉼터, 쉬어가는 길목에 우리가 분위기조성을 시켜놔야 합니다. 그것이 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순천시이고 자연이 살고 생태가 살고 살기 좋은 도시가 어떻게 해서 1등을 받았으며 저는 이해가 안 가요. 가서 술을 먹였는지 밥을 먹였는지. 전반적으로 다 보고 해야 하는데 단면적으로 보고 살기 좋은 도시 대상을 받았다고 해서 어떤 사람은 박수치고 하는데 저는 박수 안쳐요. 이해가 안 갑니다. 정원박람회? 솔직히 싫어요. 농촌도 같이 살아야 한다니까요. 우리 농촌에는 잡초만 무성해요. 여러분들이 진짜 같이 고민을 해야 할 사항입니다. 이해하죠?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위원 유종완   
ㆍ일시적으로 안 되더라도 점차적으로 해서 도농도시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한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내년 사업계획에 없으면 추경에 이런 부분을 다듬어서 진짜 우리 순천이 어떤 사람이 와서 봐도 역시 알차다, 가장해서 우리가 대상을 받고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제가 분명히 이야기 드립니다. 시정해서 권고해서 이런 부분은 개선해야겠다, 싶어서 제가 이야기 드립니다. 할 수 있겠죠?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위원 유종완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김봉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봉환   
ㆍ김봉환 위원입니다. 감사자료 284쪽을 보시겠습니까? 예산성립 전 사용내역에 보면 쌀소득 등 보전 직접직불사업비가 있습니다. 밑에 밭농사 직불대상 토양검사가 있어요. 혹시 의회 승인을 얻으셨는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뒤에 처음에는 기획실하고 협의를 거쳤고요, 그 다음에 추경 때 승인을 받았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추경 때요?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금년에도 미리 와서 물량이 확정이 안 되기 때문에 매년 사업이 반복되는 사업입니다만 금년에도 성립전으로 했거든요.  
○위원 김봉환   
ㆍ추경 때 어디에서 의회하고 승인을 얻었던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작년 추경 때 추경 전에 미리 써야 하기 때문에 미리 쓰고 
○위원 김봉환   
ㆍ이것은 작년이 아니고 금년 11월 10일부터거든요? 본 위원이 보기에는 의회의 승인을 득하지 않은 것 같아요.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이번 추경에 올라갑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러면 이번에 올라간다고 해야죠. 그런 부분은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합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매년 그렇습니다만 작년에도 추경에 확보했고요, 이번에도 올라갔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리고 그 직불대상지 토양검사를 어떤 방법으로 하는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농축산과에서 통보가 옵니다. 그 필지를 전체적으로 시료를 채취해서..  
○위원 김봉환   
ㆍ만약에 시료채취를 해서 PH산도나 점질에 대한 그런 부분이 맞지 않으면 직불을 안 하나요?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처방서를 내려줘서 거기에 맞도록 계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본 위원이 알기로는 300평 이상 이렇게 해서 밭농사를 직접 짓고 있는 지주들에게 보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토양검사라고 해서 이것은 기준이 좀 맞지 않다, 이렇게 보여지거든요? 만약에 PH산도가 낮으면 토양개량을 할 수 있도록 개량대책을 다 처방을 해줍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그렇습니다. 어떤 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해라, 비료도 질소가 많기 때문에 줄여라, 그런 식으로 처방이 나갑니다. 
○위원 김봉환   
ㆍ본 위원이 한 번도 못 봤거든요? 제가 농촌동에 농사꾼이라서 잘 아는데 예를 들어서 도사나 해룡쪽, 상사는 전부 다 토양산도가 적정이네요? 하나도 그런 예가 없는데요? 그런 것들을 앞으로 잘 검토해서 정확하게 정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너무나도 잘 압니다. 잘 정리해주시기 바라고 287쪽에 보면 보조금 지원내역에 가서 맨 밑에 초등학교 원예활동활성화 시범사업이 있습니다. 학교에 2,000만 원을 지원했는데 어디 학교입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중앙초등학교입니다. 교육청하고 협의를 거쳐서 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지금 여기에다가 원예활동, 어떤 것을 대체적으로 하고 있나요?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학생들 국화도 키우고 종합적으로 화초도 키우고 그런 시설을 갖추어서 하우스도 50평 짜리를 하나 짓고 학생들 실습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아주 좋은 일을 하고 계시네요. 정말 그런 부분은 높이 평가합니다. 다만 방금 전에 농촌지원과하고 감사를 실시했었습니다. 거기에서 예산문제라든가 인력계가 있어서 4H관계를 서로 논의했었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너무 적다, 회원이 없다, 이런 내용들을 정리했는데 정말 어렵다,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라든가 이런 부분에 이런 원예활동이라든가 토끼키우기라든가 꽃가꾸기를 해서 4H를 활용을 하라고 했더니 어렵다는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지도자라든가 4H 원로들이라든가 연맹회원이라든가 선배들을 이런 분들을 선동을 해서 도와주도록 활성화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어떤 학교에 가서 그냥 울고 말았다고 그래서 그건 과장님의 영향력이다,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요지는 정말 좋은 사업을 하시면서 이런 예산 가지고 다른 타 학교도 조그마하게 지원을 하면서 2,000만 원이면 너무 많습니다, 한 학교에. 조금씩 지원을 해서 우리 소장님이 앉아계시니까 포괄적으로 봐야죠. 같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서로 지원과도 거듭나고 기술보급도 제대로 활용을 해서 동시체제를 이루어주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과장님 어떻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동의합니다만 진흥청에서 내려온 사업이기 때문에 한 군데에 2,000만 원으로 사업비가 책정이 되어 있어서 나눠주지 못하고 우리 자체적으로 더 해야 하는데 아직 그것까지는 못한 것 습니다만 명심하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것을 그래서 제가 감사를 했는데 누가 뭐라고 하면 컴퓨터에 다 나와 있습니다, 라고 해요. 컴퓨터 누가 만들어요? 사람이 만들죠. 뭐라고 하면 상위법이 그렇습니다, 상위법 자기들이 만듭니까? 서로 전부 다 지자체 시군에서 만들어서 종합적으로 만들죠. 그렇게 위에서 내려오는 돈을 가지고 그러면 위에서 어떤 문제를 삼으라고 하면 혼자 문제 삼겠나요? 아니잖아요, 반발하겠죠? 그런 것이 2,000만 원이 내려오면 그런 돈을 가지고 서로 교류를 하고 우리가 2,000만 원 따려고 정말 고생 많이 했죠. 제가 압니다. 국비 따서 별도로 예산 세운다는 것이 쉽지 않아요. 그런 것을 제가 잘 압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을 우리 시의 현황이 이렇고 의회의 바람직한 내용은 이렇다고 이야기를 해서 분할해서 쓸 수 있도록 해서 인력을 육성하고 그래야 거기에서 연관된 귀농귀촌으로 거듭날 수 있다, 다문화가족, 새터민 아이들 얼마나 좋겠습니까? 중앙초등학교만 있는 것 아니잖아요. 특히 오지, 벽지가 있잖아요. 그런 것을 이 자리에서 못을 박아서 어떻게 된다기 보다는 그런 것을 가지고 연구를 해시면 농업기술센터가 기술보급이라든지 농촌지원에 걸맞는 사업이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해 가십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그런 방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예, 그렇게 검토해야 합니다. 그리고 291페이지에 꽃묘 생산 육묘장 실적이라든가 관리사업비 내역인데 대표적으로 튤립이 왜 22종이 있는데 총계가 10만300본이죠?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103만 본입니다. 
○위원 김봉환   
ㆍ맨 뒤에 보면 엄청 많아요. 그런데 이게 제가 드리고 싶은 내용은 서두에도 유종완 위원님께서 농촌은 꽃이 싫겠냐고 말씀하셨는데 튤립이 지금 우리가 보기에 산뜻하게 눈에 띄죠?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위원 김봉환   
ㆍ그런데 23만본 가지면 되는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봄꽃은 금년에 103만본입니다. 금년 운영실적이었고요, 내년에는 150만본 생산예정입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러니까 총계가 103만 본인데 이 부분을 꽃을 좀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그래서 아파트 부분이라든가 특히 박람회가 열리면서 사실은 정원박람회가 정원꽃박람회잖아요. 어련히 잘 하시리라고 믿습니다. 그렇지만 본 위원이 시가지를 돌다보면 부족한 부분이 엄청 많습니다. 이것도 예산이 수반되어서 여러 가지 정말 기술적인 문제들을 많이 안고 계시겠지만 특히 내년이라도 꽃을 많이 홍보해주십시오. 기술보급과는 이런 박사님들하고 연구를 더 해서 특히 꽃을 많이 심어야되겠다, 대표적으로 영국을 가보면 온통 꽃입니다. 심지어는 내천가에도 튤립이에요. 그러면 튤립이 최근에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한 번 심어서 끝이 날 것이냐, 놔두고 온도만 적정하게 맞으면 다 이듬해에 다시 난다는 겁니다. 이듬해에 다시 꽃이 되는 거죠. 그러니까 한 번쯤 장려해서 과연 여기는 튤립꽃단지라고 해서 좀 확대실시가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예산도 더 세우고 예산 세우세요, 과감히. 그래서 제가 서두에 드리는 말씀 내용 중에 사전승인을 얻었느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은 과감하게 예산을 좀더 확보해서 정말 꽃다운 정원박람회라고 하니까 꽃 같은 순천을 만들어야 한다고 보여지거든요? 과장님 어떻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저도 동감합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렇게 해서 과감한 예산 더 세워서 만약에 부족하면 성립전예산 세우세요. 제가 우리 위원님들하고 협의를 해서 정말 좋은 꽃으로 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이해 가십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위원 김봉환   
ㆍ이상입니다. 
○위원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정영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영태   
ㆍ정영태입니다. 이번에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아까 존경하는 유종완 위원께서 서로 대화도중에 농촌 쪽에는 너무나 꽃 같은 것이 보급이 안됐다, 말 도중에 우리 과장께서 농촌에는 야생화가 많지 않습니까? 라고 했죠?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위원 정영태   
ㆍ물론 야생화 많은 줄은 압니다. 아는데 내년에 국제정원박람회가 우리 순천에서 개최가 되죠? 그러면 그분들이 정원박람회만 돌아보고 가는 사람도 있지만 반면에 인근에 친지, 처가집 쪽, 사돈 쪽으로 오다 보면 농촌 쪽으로 올 수도 있습니다. 정원박람회와 시가지 쪽만 꽃을 비치해놓고 농촌 쪽에 왔을 때 같은 행사처 아닙니까? 그렇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맞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러면 농촌 쪽에도 꽃이 비치가 되어야겠습니까? 안 되어야겠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금년에도 하고 있습니다만 내년에도 대대적으로 읍ㆍ면 소재지까지는 조성하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조성합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위원 정영태   
ㆍ예, 그렇게 하고 제가 제안하고 싶은 것은 농촌 쪽에 이렇게 보면 자투리땅들이 있습니다. 자투리땅에다가 꽃이 피게끔 하려면 뭐가 필요하죠? 씨앗이 필요하죠? 그것을 보급할 자신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해보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것 좀 꼭 신경써서 농촌 쪽에도 꽃이 활짝 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위원 정영태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이복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감사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꽃육묘장에서 꽃묘생산 계획대로 잘 되고 계시죠?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내년 봄꽃이 12월 10일 경에는 파종 들어갑니다. 
○위원 이복남   
ㆍ과장님 싹 나오면 감회가 새롭겠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내년부터.. 
○위원 이복남   
ㆍ옮겨서 식재하시려면 신경도 많이 쓰이고 고생도 많이 되시고 그러시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정원박람회장에 꽃묘식재 전후에 농약이나 비료 사용할 계획 있으십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우리 육묘하는 데 말입니까? 심은 데 말입니까? 
○위원 이복남   
ㆍ심은데요, 아, 육묘하는 데도 합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육묘하는 데는 안합니다. 
○위원 이복남   
ㆍ비료 안 들어갑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비료는 들어갑니다. 
○위원 이복남   
ㆍ정원박람회장은 어떻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박람회장 내는 저희 관할이 아닙니다만 거기는 별도로 박람회조직위에서 우리가 육묘만 100만본 주지, 그것을 식재하고 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시가지만 하고요.  
○위원 이복남   
ㆍ그럼 우리 기술보급과에서는 생산해놓은 꽃묘들을 그냥 제공만 해주는 겁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100만본만 정원박람회에 인계해줍니다. 자기들이 품종별로 무엇무엇해주라고 그것만 부탁해서 납품해주라고 하면 납품해주고.. 
○위원 이복남   
ㆍ식재하고 이런 부분들은 다 조직위쪽에서?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정원박람회장 내에는 정원박람회에서 하고 그 외의 시가지에는 우리가 가져다가 심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럼 박람회장에 꽃묘를 식재할 때 농약을 쓰는지 혹시 해로운 비료를 쓰는지 이런 것들을 확인할 수 없겠네요?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퇴비 같은 것은 쓸 겁니다만 다른 농약은 하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바로 옆에 동천이 있고 순천만이 있는데 농약을 쓰기야 하겠습니다만 혹시나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감사 때 말씀하고 넘어가는 겁니다. 왜냐하면 6개월 동안 행사를 치르다 보면 색도 좋아야 되고 생육도 좋아야 되고 오는 분들한테 잘 보여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혹여나 농약이라든지 어떤 비료들을 사용하게 될까 우려해서 제가 한번 확인을 하고 넘어가는 겁니다. 그런데 기술보급과에서는 제공만 하고 조직위 차원에서 전부 식재를 한다고 하니 우리 기술보급과에서 꽃묘를 넘겨줄 때 방금 제가 지적했던 농약이라든지 비료를 절대 사용하지 않도록 공문이라든지 이런 것으로 해서 협조를 구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가 심을 때에도 비료 같은 것을 안 하고 미생물을 금년에 시범적으로 써봤습니다. 그랬더니 생육이 더 좋았습니다. 그런 것을 쓰도록 권장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꼭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요, 이번에 친환경 병해충 방지시범사업을 두 군데 하셨어요? 효과는 어떻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금년에는 침수가 안 되어서 전반적으로 시험한 곳은 물론이고 기타지역에도 발생을 안 했거든요. 그래서 효과를 못 봤습니다만 벼 생육에는 효과는 봤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우리 기술보급과에서 기술보급차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했었던 이런 내용들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하면 예를 들면 친환경농축산과라든지 관련 실과에 효과부분과 관련해서 제안을 해주시고 다음 년도에라도 이러이러한 효과가 있으니 관련 과실이라든지 작물을 재배할 때 사용권장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함께 제안해주시고 가능하면 기술보급과에서 했었던 내용들이 없어지지 않고 이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과에서 같이 협조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그렇지 않아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다행입니다. 세 번째는요, 290페이지에 보니까 우리 관내ㆍ외에서 진행하는 농업인 교육들이 있나 봅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농업인교육은 일반적으로 지원과에서 합니다만 우리 현장기술계에서..  
○위원 이복남   
ㆍ민간실비보상금에 보니까 우리 관내뿐만 아니라 관외에서 하고 있는 교육들이 있는데 여기에 실비보상해주면서 참여하게끔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하고 계신 건가요?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복숭아하고 단감은 전국프로그램에 의해서 다른 시군에서 전체적으로 모아서 합니다. 거기에 참여를 하기 때문에.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이 참 좋다고 생각을 해요. 실제 농촌에 계신 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시에서 교육을 시켜준다든지 혹은 타 지역에서 관련된 작물과 관련해서 교육이 있고 할 때 이런 데에 참여해서 들어보고 다른 지역 농민들하고도 교류도 좀 해보고 이런 부분들을 원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다소 몇 건 안 되기는 합니다만 이런 기회들이 종종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과에서 이런 부분들은 잘하고 계신다고 생각이 되는데 향후에라도 교육기회가 있을 때마다 농업인들에게 홍보를 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오늘도 40명 전정교육을 보내고 왔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더불어서 우리 지도사들께서 현장에 직접 파견점검이라든지 파견교육을 나가고 있죠?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위원 이복남   
ㆍ우리 순천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지도사 숫자가 작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좀 적은 편이입니다. 인근 시군에 비하면 적은 편입니다. 통합이 되는 바람에 
○위원 이복남   
ㆍ총 몇 명이죠?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26명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인근 여수라든지 이런 데도 보니까 30명 넘는 것 같던데요, 그렇죠?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근 50명 정도 됩니다. 
○위원 이복남   
ㆍ아, 그렇게 많습니까? 그래서 저는 농업정책과에다가 이야기를 하려다가 제가 못했는데요, 295페이지에도 보면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해서 지도사들이 현장에 나가서 지도하시는 내용들이죠?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매일같이 전화가 많이 옵니다. 어디가 뭐가 잘못되어서 와서 봐주라고 하고 전화로 상담하는데 꼭 와서 봐주라고 합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렇죠, 직접 와서 봐주면 좋아하시거든요. 저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지도사들이 와서 봐주는 것 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하고 효과가 다른 것 같아요. 우리 지역의 지도사 인력이 확대되어야 된다고 소장님 계십니다만 이번 감사 내용으로 제안을 하고요, 특히 우리 지도사 활용을 기술보급과에서 많이 하고 계시기 때문에 기술보급과에서도 지도사를 확충하는데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디 보니까 지도사가 좀 부족하니 지원해주시라는 공문을 보내고 그런 것 같습니다. 지도사 확충에 기술센터에서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마지막으로 2010년에 산지원예체험장을 다녀왔어요. 다녀오고 나서 굉장히 건물이라든지 갖춰진 내용에 비해서 연간 이용하는 이용객이라든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다소 저조하다, 이런 내용으로 감사를 했습니다. 2년이 지났는데 2년이 지난 지금은 과장님께서는 어떻다고 보십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거기가 외지라서 많이는 안 옵니다만 지금도 매실체험관 같은 곳은 전국에서 하나 있는 곳입니다.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많이 견학오고요, 우리 관내에는 상사댐 가는 길에 많이 오고 학생들, 유치원생이라든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학교로 오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그 이후에 보니까 프로그램들을 추가해서 하고 계세요?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위원 이복남   
ㆍ보니까 2년 전보다는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이 조금 추가가 되고 더 해보시려고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그래서 이왕에 하고 있는 김에 농촌지원과에서 농촌해설사를 내년에 양성을 한다고 합니다. 한 40명 정도 양성을 한다고 하는데 농촌지원과하고 같이 협조해서 농촌지원과에서도 양성된 해설사들을 농촌체험마을이라든지 농촌현장에 농업과 관련된 이런 교육프로그램으로 삼을 수 있는 현장에 같이 해설사들을 활용할 계획으로 있어요. 그래서 우리 기술보급과에서도 농촌해설사들을 일부 산지체험장에서 같이 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하는데 함께 협조해서 활용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항시 협조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협조하면 양성된 인력을 같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기술보급과에서 3년 연속 유용미생물 무상사용권을 확보했다고 보도도 몇 차례 됐고 지속적으로 무상사용권을 확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선 감사를 드리고요, 뒤에 실증시험한 부분을 기재를 해주셨는데 어떻습니까? 이게 기존의 작물 외에 악취가 나고 있는 데라든지 이런 데 실증시험을 해보고 나서 성과가 어떻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성과가 상당히 있습니다. 축사는 돼지 키우신 분들이 하고 있는데요,  60~70프로까지는 잡아집니다. 마지막까지 거의 100프로 정도를 잡아야 하는데 그게 좀 안 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고 자기들이 더 관심을 갖고 계속 뿌린다면 냄새가 훨씬 더 적습니다. 그리고 해룡천에다가 11월 말까지 투여를 했습니다만 수질조사해본 결과도 상당히 수치가 낮아졌습니다.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고 내년에 특히 지금은 액상입니다만, 분말형 공장이 신설됩니다. 그게 되면 소 키우시는 분들, 돼지 같은 경우에도 물에 타줘야 되는데 조금 공급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분말로 하게 되면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것을 해년마다 혹시 사용을 했었던가요? 예를 들면 해룡천이라든지 도축장이나..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해룡천에는 금년에 처음 했습니다. 도축장에도 금년에, 그 전에는 조금씩 했는데 거기에 소나 돼지 같은 것이 금방 나왔다 가고 하다보니까 제가 투여를 안했습니다.  금년에 집중적으로 지도한 결과 상당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제가 지난해에도 잠깐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은 기술보급과에서 실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활용을 많이 하고 특히 해룡천이라든지 수질오염지역, 특히 그중에서도 해룡천이 가장 심각합니다만 해룡천이라든지 순천만 인근에 있는 도축장, 가축분뇨처리장에 집중적으로 성과가 있다고 우리 과에서 보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악취저감이라든지 수질오염저감 이런 부분에 조금 더 활용을 많이 하셔서 효과적으로 만약에 되고 있다면 전면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전남에서 저희가 가장 앞서 갑니다. 이런 쪽으로 1등을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우리 기술보급과는 해마다 보면 이런 유용미생물이라든지 이런 데에 실증시험을 지속적으로 해보고 새로운 분야를 개발해보고 추진해보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내년에도 확대해서 집중적으로 해보시고 성과를 다시 한 번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최종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종연   
ㆍ저는 질의보다도 앞에서 좋은 지적들을 많이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기술보급과 직책이 농민들에게 농사짓는 법을 지도하는 막중한 직책입니다. 그렇죠?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위원 최종연   
ㆍ채소나 화훼나 식량작물이나 미생물이나 병충해나 모든 분야를 지도하고 기술을 전파하는 기술보급과인데 농민들이 농사를 잘 짓고 잘 못 지었을 때에는 여러분들의 지도감독에 따라서 상당히 성패가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든 간에 여러 가지 천재지변도 있겠지만 천재지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방지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는 것도 여러분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예,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열심히 전파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서 우리 농촌이 정말 웃음이 있고 행복한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작년 예산하고 금년 예산하고 좀 차이가 어떻습니까?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지금 많이 올라서 작년보다 15억 정도.. 
○위원 최종연   
ㆍ내년 예산 말고 금년 예산이요, 2011년도요.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11년, 12년도 비교는 한 5프로, 금년에는 15억 정도 더 올라서 내년 예산은 15억 정도 됩니다. 
○위원 최종연   
ㆍ노력해서 예산을 확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고 오늘까지 감사를 쭉 해온 결과 8개 과를 했는데 불용액 처리가 몇 억씩 다 남아있었습니다. 사실 그것 때문에 가슴이 아팠는데 기술보급과는 불용액 처리가 한 건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예산 아낌없이 다 써주셔서 고맙고 앞으로도 금년 예산도 불용액이 없도록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그렇게 하십시오. 
○기술보급과장 김영철   
ㆍ네,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오전 감사를 마치고 오후 2시부터 감사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의사봉 3차)

(11시42분 감사중지)

(13시58분 감사계속)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평생학습과장 일어서서 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고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평생학습과장 조병철입니다. 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담당을 소개하겠습니다. 평생학습 기획담당 손한기입니다. 박병규 평생학습운영담당입니다. 이선화 교육지원담당입니다. 김상옥 청소년담당이 장기 병가 중입니다. 차석이 대리로 참석했습니다. 황규열 청사관리담당입니다. 최낙환 여성문화회관담당입니다. 김선순 청소년수련관 담당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과장과 담당은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김봉환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봉환   
ㆍ우리가 지금까지 감사를 하다 보니까 어찌보면 업무보고 식의 감사가 상당히 많은 것 같은데 과장님, 그 책이 지금 평생학습에 관한 책인가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예산서하고 결산서하고 나머지 감사자료입니다. 
○위원 김봉환   
ㆍ예산서요? 그 예산서에 대한, 내년도 예산이죠?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아니요, 금년도 예산입니다. 
○위원 김봉환   
ㆍ금년도요? 지금 총체적인 예산이 평생학습과에 금년하고 내년 대비 예산이 줄었습니까? 늘었습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줄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줄었어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작년에 문화관광센터 건립비용이랄지 이런 비용, 계속비가 있었기 때문에 총체적인 예산은 줍니다. 
○위원 김봉환   
ㆍ줄었어요? 얼마나?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시설비가, 계속비 시설비가 515억이 편성 돼 있었는데 그게 이제 내년에는 없어지고요, 내년에 저희들이 편성해놓은 예산은 총 209억입니다. 
○위원 김봉환   
ㆍ209억이 줄었어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아니, 내년 예산이, 저희들이 편성한 예산이 209억이고 금년 예산이, 순수한 예산이 154억입니다. 
○위원 김봉환   
ㆍ154억? 그러면 계속비 빼고 154억, 계속비까지 얼마입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계속비가 515억 있었으니까 계속비 빼고 54억이 증감을 했습니다. 이번에 
○위원 김봉환   
ㆍ54억 액이 증감했어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증했습니다. 증. 
○위원 김봉환   
ㆍ증가했어요? 다행입니다. 평생학습센터는 시민여론들이 소규모공연 같은 것 또 여러 가지로 건강센터를 계속해서 활용을 해서 시민들의 호응도가 엄청 높을뿐더러 칭찬이 굉장히 높습니다. 정말 평생학습이 진작 저렇게 넓은 곳에 가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돼 있어야 한다, 순천시민으로서 정말 자랑스럽다는 얘기를 엄청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제가 예산을 검토를 하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만들었다고 그래서 정말 다행이고요. 이렇게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소문으로만 끝날 게 아니고 계속해서 잘한다는 얘기는 자칫 잘못한다는 그런 얘기를 들을 수 있거든요. 정말로 거듭나서, 열심히 해서 더 연구를 하고 타 시도, 쉽게 말해서 대도시 같은 데, 벤치마킹을 좀 더하고 우리 국내에서만 있을 게 아니고 아시아권에 대해서도 좀 더 벤치마킹을 해가지고 시민들의 호응도를 더 높여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과장님 어찌 생각하시는가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잘 알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평생학습이 예전의 평생학습, 처음에 시작할 때 그 때 당시의 평생학습이 되돌아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부분적으로 건강센터가 있고 하지만 그 평생학습소는 순천시민이 한 눈에 바라보고 있는 그 학습센터입니다. 그런 만큼 건강이나 체력이나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부합돼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거듭났으면 좋겠다, 너무나 지금 잘하고 계신다, 이렇게 정말 칭찬으로 감사를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영태   
ㆍ정영태 위원입니다. 전관예우 있죠? 대답 안 합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또 김선순 계장님도 마찬가지고 의회에서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내가 지적할 것은 우리 조과장님이나 담당들 개인적으로 한번 모셔서 지적하겠습니다. 이것으로 끝내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이복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과장님 작년에는 저기 앉아계셨죠?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감회가 새로우십니까? 어떠십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여러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으로 현 위치에서 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순천사랑아카데미 운영하시잖아요. 감사자료에 작성해 놓으신 걸 보니까 성과가 있다고 이렇게 설문조사를 해놓으신 것 같은데 좀 어떻습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순천사랑아카데미는 200회 가까이 돼가고 있는데요. 처음에, 초창기에 시작은 2003년도부터 시작을 했었는데 그때 당시만 해도 강제동원식이 많았습니다. 읍, 면, 동으로 할당을 했었어요. 지금은 이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라는 것이 딱 못박아져가지고 속칭 강의에 대한 마니아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평균 200명 정도는 
○위원 이복남   
ㆍ회당?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매 회당. 저명인사, 지명도에 따라서 만실이 될 때도 있고 조금 떨어질 때도 있고, 강의를 하다보면 마냥 계속해서 비싼 강사만 부를 순 없고 계절별로, 테마별로 이렇게 해야 되기 때문에 흥미가 있을 수도 있고 강사가, 방송출연이나 이런 데 안 한 강사들 이렇게 올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다소 이런 문제는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네, 몇 년 전보다는 동원하지도 않고 시민들이 스스로 가는 이런 분위기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문화건강센터가 만들어지면서 그런 부분이 추가가 된 것 아닌가 싶고요. 그래서 이미 잘하고 계시는데 제가 몇 가지제안을 좀 하겠습니다. 올해 지난주에 우리 시에서 탈핵도시 선언을 했지 않습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위원 이복남   
ㆍ탈핵도시 선언을 했는데, 주로 지금 대두되고 있는 문제가 이를 테면 탈핵문제라든지 에너지절약을 통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라든지 이런 게 지금 전 세계적으로 같은 문제로써 해결해야 될 공통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왕에, 그동안에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아카데미를 진행을 했는데 내년에는 탈핵부분이라든지 환경과 에너지, 생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가능하면 적절하게 교육내용에 추가를 해주시기를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잘 알겠습니다. 탈핵 관련해서는 저희들도 요청을 받은 바 있어서요,  관계자하고 면담도 했습니다. 우선 이번 주, 지금 선거기간이라 못하거든요. 선거 끝나고 12월 27일 날 한번 초청해서 아카데미 강좌로 한번 실행하고 내년 계획에 한번 반영토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우리 시에서 탈핵도시 선언을 했고 이와 관련해서도 우리 시가 노력을 하고 있다는 부분을 함께 인식을 시키면서 교육을 진행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알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또 한 가지는 혹시 우리 시에 성인 비문예자 혹시, 저도 파악을 못하고 있어서 그런데 어느 정도나 우리 과에서 파악을 하고 계실까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지금 파악하기가 아주 힘든 분야 같아요. 저희들이 비문예자 교육을 한 지가 내년이면 10년째인데 1년에 1,000여 명씩 이렇게 줄어들다 보면 10년이면 10,000명 줄어야 되는데 계산상으로는 그렇게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면 지금쯤 비문예자가 없어져야 하는 걸로 이렇게 되는데 이론과 실제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금도 이 비문예자 교육 설문을 받아보고 분석을 해보면 아직까지는 그래도 지속돼야 할 강좌라고 그렇게 보고요, 앞으로는 거기에다가, 다만 단지 비문예 교육 거기에만 국한될 것이 아니고 거기에 플러스해서 참여하는 비문예자들이 흥미 위주로, 생활의 삶 위주로, 질적인 삶을 좀 플러스 돼 가는 그런 강의를 플러스 시키려고 내년부터는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수치는 제가 잘..  
○위원 이복남   
ㆍ네, 저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비문예자들에 대한 통계는 나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아마 지역적으로는 사업을 추진하고는 있지만 현황은 아직 좀 파악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인근 뉴스라든지 이런 데 보니까 성인 문예교육 거점기관도 지정해서 운영하는 것 같고 타 도시에는 조례도 제정해서 운영을 하고 있더라고, 그래서 이왕에 우리 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 여러 가지 여건이 갖춰져 있는 만큼 그런 제반 여건을 갖춰가지고 추진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내년 계획에 대해서 좀 말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내년에도 금년과 마찬가지로 예산은 금년 수준으로 계상을 했습니다. 내년에도 역시 각 평생학습기관을 통해서 금년 같은 경우에 보면 59개소에 570명을 지금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 전년도에 비해서는 숫자가 조금.. 전년도 645명이었는데 한 70명 정도 줄어든 것 같아요. 줄어든 효과는 졸업생도 있고, 다른 이유도 있고 하겠지만 그래도 비문예자가 조금씩은 줄어들고 있다. 문예는 해결되어 가고 있다, 그 사업도 계속 해나가고 방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분들을 활용해서 문예를 해결하는 이 문예 교육하고 플러스 다른 평생학습을, 그 눈높이에 맞는 평생학습을 같이 접목시켜서 추진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혹시 아까 문예교육 받으셨던 분들이나 교육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셨는가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설문조사는 주기적으로 전체 평생학습, 전체 대상을 아울러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계속 분석해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혹시 그 문예교육 대상자들한테 받은 설문조사 내용이 있으면 자료로 제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서면으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바쁘신 와중에 김대희 의장님께서 격려차 방문하고 계십니다.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유종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유종완   
ㆍ한마디만 하겠습니다. 평생학습지원 운영이 우리 농촌에도 좀 많이 참여하고 지원하는데 기회가 좀 확대됐으면 되겠다, 그런 취지에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여기 감사자료를 보면 물론 농촌이 지금 학생 수도 적고 또 여러 가지 환경적인 제약도 받고 있어서 그렇게 될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마는 지금 시내에서는 공부방실, 동아리실, 문화존 운영 하여튼 여러 가지 예절교실이라든가 이런 것이 상당히 활발히 된 걸로 그렇게 돼 있는데 면 단위 학교는 아마 그런 손길이 조금 못 미칠 것으로 그렇게 사료됩니다. 과장님께서는 본 위원에 동의하십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지금 시내권에는 우리 가옥같이 평생학습관이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웅장하고 큰 건물로 들어서고 있고, 신도심엔 물론 여성문화회관이 있어서 커버를 해주고 있는데 농촌지역은 이렇게 할 수 있는 시설도 없고 또 시설을 막상 한다 그래도 모일 수 있는 여건이 안 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책들을 여러 가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그래서 이 기회를 같이 더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농촌에 가보면 전부 불우아동 아니면 결손아동. 또 농촌이 바쁘다 보니까 사실 시내보다 그런 부분이 부족한 그런 상태이고 또 지금 농촌에 가면 다문화가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특히 시내보다 교육 질이 떨어져요. 학교를 지금 다 옮겨 버리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학교가 공동화 현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그런 부분에서 더욱더 기회를 주시고 또 체험 행사 같은 것, 이런 거 지금 학교에서 한 50명 전체 해봤자 50명, 60명이 된 그런 학교가 많습니다. 이런 학생들이 제주도를 간다든가, 서울을 간다든가 이랬을 때 조금 그런 부분도 지원을 해 주셔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월등초등학교 이번에 대상을 받았다는 것 알고 계십니까? 모르죠?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파악을 못했습니다. 아, 네, 거기 저희들이 갔다 왔습니다. 현장에. 
○위원 유종완   
ㆍ갔다 왔으면서 모른다고 해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아니, 다른 상인 줄 알고 일산킨덱스에서 하는 현장에 갔다 왔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조그만 학교지만 그런 상을 받는 것은 역시 지원이 있었던 것이고 자전거를 탈 수 있게끔 자리를 만들어 준 것도 물론 본 위원이 했습니다마는 면에서도 이뤄진 걸로 그렇게 알고 있고, 동창회 이런 데서 상당히 지원을 했습니다. 알고 계시죠?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알고 있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이런 부분을 예를 든 거예요. 월등을 내가 알기 때문에 이를 예를 든 거니까 다른 학교에도 이런 특성화의 프로그램이 있는가, 그런 걸 한번 챙겨서 농촌학교가 홀대를 받지 않도록 예산 같은 것도 챙겨주시고 또 그런 프로그램도 챙기고 그래가지고 도농합병도시로서 격상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잘 알겠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이상입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농촌학교 같은 경우는, 도시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의욕만 있으면 저희들이 프로그램 측면이나 체험측면은 학교에서 의욕만 있으면 얼마든지 지원해주는 체계를 그렇게 갖추어 나가고, 내년에도 계속 그런 식으로 시책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네, 수고하셨습니다. 신화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화철   
ㆍ신화철 위원입니다. 지금 제출해 주신 자료는 각 계마다 취합해서 그대로 올려주신 건가요? 위원회 관련해서?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위원 신화철   
ㆍㄱ,ㄴ 순입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처음에 교육협의회는 지난달에 새로 조정을 하면서 가, 나, 다 순으로 편성을 해놨고, 다른 위원회는 계속 가지고 있던 명단에 의해서 제출된 겁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래도 과에서 가지고 계실 때는 ㄱ,ㄴ순으로 하더라도 의회에다 감사 자료 제출할 때는 위원들을 위에다 올려놓으시지.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대단히 잘못된 자료 편집 같습니다. 제가 바로 시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최종연 위원은 제일 밑에 있어요. 본인 입으로 말씀하시기가 뭐하니까, 단순한 거지만 이런 것은 좀 참고하시고요. 요즘은 과에 청소년계가 있기 때문에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전남에서 청소년 범죄예방이 가장 높은 지역이 어딘지 혹시 알고 계세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우리 순천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순천입니다. 검찰청에서 한번 빼보세요. 검찰청에서 기회 되시면 청소년 범죄비율을 한번 빼보세요. 순천이 지금 랭킹 1위입니다. 문제가 있는 거거든요. 지금 물론 경찰서에서도 하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과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 중에 대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책사업이 뭡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지금 저희들이 학교폭력 관련해서는 보도에도 많이, 이번에 어제 오늘 안이 나왔습니다마는 공모해서 학교폭력 예방시책분야에서 저희들이 최우수상을 받았어요. 받은 것은 저희들이 학교폭력 예방교육사, 그 양성하는 사업하고 그 다음에 그린버드사업이라고 그래가지고 순천대학교 사범대생들하고 속칭 문제아 되는 애들하고 1대1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는 사업, 그리고 아까 예방교육사를 양성해서 현장에 투입하는 사업들, 이런 것들이 전국적으로 솔선사례로 해서 이번에 저희들이 공모에서 우리 순천시가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잘하는 사업으로 해서 내일 저희들이 교과부 장관 상장을 받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네, 알겠습니다. 상 받은 것은 축하드릴 일이고요, 그런데 상만 받아서는 안 되고 실질적으로 학교폭력이 감소되거나 없어져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 현재 랭킹 1위라니까요. 그러면 현실적으로 저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들이 좀 필요하겠다,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문기관의 데이터를 보니까 학교폭력이 어디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가 라고 하는 거예요.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학교 주변입니다. 어디, 다른 데가 아니고 학교에서 하교 시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거예요. 근데 우리 순천시의 골목호랑이 할아버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사실은 이 골목호랑이 할아버지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이 골목호랑이 원래의 취지가 이 학교폭력이라든지 청소년 지도단속에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게 거의 동네 청소하시는 어르신들로 전락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는 조직들도 잘 활용할 수 필요가 있겠다 는 것 하나하고 또 하나는 우리 과에 가면 평생학습 서포트제라든지 이런 게 좀 있어요. 그렇죠?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위원 신화철   
ㆍ그런데 저 개인적으로 생각은 뭐냐 하면 그 학교 아이들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누구냐면 그 학교 학부모들이거든요. 지금 각 학교에 보면 녹색 어머니회 이런 것이 교통 지도 단속을 하는 이런 자생조직들이 좀 있습니다. 그러면 어차피 교육환경개선사업비를 우리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교육청에 지원하고 있기도 합니다마는 둘이 연관해서 녹색어머니회와 유사한, 거기는 아침에 등, 하굣길에 건널목에서 자원 봉사하시는 어머니들인데 하교 시에 각 학년 별로 전부 다 어머니회가 자모회가 구성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순천시가 일정 정도 예산을 지원해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원봉사모임이라든지 가칭, 그런 모임들을 만들어서 실제 하교 시에 각 학교별로 보자면 학교폭력을 하는 아이들은 대강 나오거든요, 리스트가. 그 아이들만 좀 집중적으로 잘 지켜보면 되는 거니까 그렇게 해서 실질적인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학교선생님들만 가지고는 안 되거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그들의 부모님들이 나서야 된다, 자원봉사의 개념으로. 이런 생각을 좀 합니다. 그리고 특이한 게 있어요. 예전에는 학교폭력이 고등학생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지금 비율로 보면 어느 학교가 제일 많은지 아세요? 초등학교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가.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이런 폭력적인 학생으로 크면 그 아이들의 미래가 어떻게 되겠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계속 연결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학교로 전부 다 확대하기는 어렵다고, 처음부터 그렇게 시행하긴 어렵다고 본다면 시범적으로라도 초등학교, 가장 우리 학교폭력이 심한 학교를 우선 선정을  당장 내년부터라도 해서 초등학교부터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예방 방범 활동입니까? 자모회 중심으로 해서 그런 조직을 저는 새롭게 구성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지금 저희들하고 교육지원청, 학교 이렇게 여러 기관이 참여해서 학교폭력에 관한 것들은 여러 가지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사항을 포함해서 교육지원청이랑 협의해서 좋은 방향으로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검토하시고요, 당장 검찰청에 확인해서, 그 다음에 법망이라든지 이런 쪽에 확인해보시면 청소년 범죄비율 이런 거 당장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실질적인, 수치로 드러나는 것들이 감소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 행정적인 행위만 가지고 상 받는다, 그래서 자랑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하는 피해자의 가족들은 환장할 일입니다. 두 번째로는 지금 우리 문화건강센터가 완공돼서 상당이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죠?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위원 신화철   
ㆍ그 중에 많이 이용하는 것 중에 하나가 아마 다목적홀일 텐데 다목적홀에서 실질적으로 공연 같은 거 많이 합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그렇습니다. 처음에 우리가 다목적홀을 지을 때 그때 당시만 해도 옆에 예술회관이 있었기 때문에 교육장이나 회의장 용도로 지어졌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러면 그 다목적홀에서 공연이나 이런 것을 할 때 거기에 음향장비라든지 이런 것을 올릴 수 있는 시설이 있나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없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지금 없죠? 계단을 이용하고 있죠? 저도 그걸 본 적이 있는데 음향장비나 이런 여러 가지, 악기나 이런 것들을 전부 다 들고 올라가는, 계단을 이용해서 들고 올라가는 실정이잖아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위원 신화철   
ㆍ그래서 이게 내가 봤을 때 다목적홀을 이용하는 공연팀이라든지 행사하는 팀의 장비들을 손쉽게 운반할 수 있는 리프트카라든지 이런 도입이 필요하겠다, 이렇게 건의합니다. 그 다음에 휴일이라든지, 우리가 휴일 때 뭐가 있냐면 거기가 많은 아이들이 와서 뛰어놀 수 있도록 분수대도 만들어놓고 이렇게 했잖아요. 지금 휴일 날에 우리 문화건강센터 전부 다 개방하나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개방합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럼 화장실을 거기서 이용합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안쪽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위원 신화철   
ㆍ안쪽으로? 그런데 좀 위험할 수도 있잖아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야간에는 세콤이 울려서 이용 못하죠. 
○위원 신화철   
ㆍ못하죠? 그래서 야외화장실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그렇지 않아도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리프트카, 야외화장실 이런 것들은 주민들의 민원들을 종종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심각한, 편의시설이 확충돼야 되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고요, 저희들도 나름대로 그쪽으로 많은 민원을 접했기 때문에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좋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 과장님 여성문화회관 자주 가시나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그렇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여성문화회관이 신도심에 있으면서 대단히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입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참 시설은 낙후돼 있어요. 그거 알고 계신가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98년도엔가, 한 15년 정도 된 건물이기 때문에 거기 들어가면 좀
○위원 신화철   
ㆍ문화건강센터가 생기면서 원도심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참 좋으시겠어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신도심에 여성문화회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상대적 소외감이 좀 있어요. 그래서 단순하게 여성문화회관 이렇게 하지 말고 일종의 제2평생학습관의 개념으로 시설 투자도 하고 리모델링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방안은 어떤 것인지?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전적으로 그 의견은 동의를 합니다. 리모델링을 하려면 적어도 20억 이상 정도 소요될 것 같아요. 
○위원 신화철   
ㆍ아니, 평생학습관, 문화건강센터 650억도 투자하는데 20억 갖고 그러세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그것도 연차적으로 검토해서 그런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도심 주민들의 편의시설물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렇습니다. 실질적으로 지금 우리가 고령화 사회에서 동부복지관이라든지 최근에는 구)보건소의 자리를 이용한 남부노인복지회관 이렇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이를테면 3~40대, 50대 이분들이 가실 수 있는 문화적 공간은 상대적으로 없습니다. 그렇죠?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위원 신화철   
ㆍ그래서 예전부터 사실은 저희 5대 의회에서부터 그 여성문화회관에 대한 리모델링이라든지 정책적인 변화를 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을 자꾸 의회에서 이야기했었는데 이게 반영되지 않아요. 평생학습과에서 여성문화회관을 너무 도외시하는 거 아니에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내년도 시책 계획 세울 때 
○위원 신화철   
ㆍ세우세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반영을 한번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안 세우면 평생학습관을 여성문화회관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지금 청소년수련관이라 그러죠? 지금 우리 김선순 계장님 계신 데가? 여기 출신들이 참 연예인도 많이 나오고요, 대단히 저는 좋은 공간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근데 예전에 갔을 때 많이 장소가 비좁고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마는 지금 현재는 문화의 거리와 연동되어서 이게 좀 더 활성화되고 있고 또 거기에 청소년수련관 자체의 가치가 좀 더 올라가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 거기 보니까 상설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좀 없죠?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운동장만 
○위원 신화철   
ㆍ네, 운동장이 있는데 예전에 거기다가 노천극장 형태로 만든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런 계획들은 없어진 건가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아니요, 내년에 리모델링 계획이 세워져 있는데요, 그 계획에 아까 그런 공연할 수 있는 무대랄지 그걸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네, 그 옆에 한옥글방도 지금 제가 알기로는 그 기능을 바꾸려고 하는 계획들을 문화예술과에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옥글방과 연계해서 야외에서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기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상설공연장이 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 순천이 대단히 부족한 것 중에 하나의 사실은 노천극장의 개념입니다. 여러 가지 우리 문화예술과라든지 평생학습과에서 여러 가지 동아리들이 늘어나고는 있어요. 그런데 이들이 실질적으로 뭔가 자기들이 그동안 연습하고 수련했던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은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청소년들이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은 거기가 유일하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전에 5대 때 말인데요, 그때는 평생학습축제가 굉장했어요. 그랬죠?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매년 했죠. 
○위원 신화철   
ㆍ요즘에는 어찌 보면 평생학습축제가 시들시들한 것 같아요. 별로 안 했죠?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2007년까진가 하고 중단하다가 금년에 추경에 확보해서 조그맣게 했죠. 
○위원 신화철   
ㆍ했죠? 예전에는 우리가 전국평생학습축제도 한 적이 있고 그랬잖아요. 우리 순천만에서. 그러니까 그때만 해도 순천을 전국의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명명을 하도록 전국평생학습축제까지 유치, 개최했던 이런 도시가 갑자기 2007년 이후에 평생학습축제를 안 하는 거예요. 이건 좀 문제가 있는 거잖아요. 내년도 본예산에 수반됐나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저희들이 그런 것은 평생학습을 재점화 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일환으로 저희 도시가 생태도시기 때문에 평생학습에다 생태를 접목해서 내년에는 생태평생학습 축제 개념을 버리고 박람회 개념으로 해서, 공부하는 개념으로 해서 전국에선 최초로 시도되는 사항인데 한번 해보려고 예산반영은 2억5,000을 요구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 자세한 방안이랄지 이런 것은 아직 세워지지 않았습니다마는 우리 의회하고 같이 연구해서 내년에 재점화의 계기를 삼아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좋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려면, 뭔가 방향을 잡으려고 한다면 지금부터 그에 걸맞은 평생학습동아리도 꾸준히 준비되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 많이 안타까운 것 중에 하나가요, 조금 전에 과장님 좋은 생각합니다만 과거에 순천만운영과장을 한번 하셨기 때문에, 사실은 순천만이 우리 순천으로 오자면 대단한 자연학습장이거든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그렇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순천만을 중심으로 하는, 거기에서만 연구할 수 있는 동아리만 해도 저는 수백 개는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염생식물에서부터 철새들, 거기서 나오는 어패류. 일본의 예를 한번 들어보면, 도시이름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한번 갔었는데 도시 중앙을 흐르고 있는, 소위 말해 우리로 보자면 동천 같은 데입니다. 거기에서 서식하는 이런 생물들을 전부 다 분야별로 또 구역별로 나누어서 동아리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렸을 때부터 그것만 바라보고 거기에 대한 동아리에서 생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하니까 이 아이들의 전망이, 미래가 어떻게 되냐면 그 전문가로 발전하는 거예요. 성장해가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에는 그 도시의 다시 전문가로서 일을 하게 되더라고요. 우리가 단순히 평생학습과에서 하는 이런 동아리가 단순한 시간보내기라든지 또 하나의 취미별 동아리로 만족해선 안 된다, 특히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그들의 꿈을 하나씩 채워갈 수 있는, 그려갈 수 있는 또 상상할 수 있는 그러한 동아리로서의 기능들이 좀 필요하다, 그런데 동아리가 그 안에서만 노는 게 아니라 이런 뭔가를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거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청소년수련관의 상설 공연장이라든지 또 이런 것들을 발표할 수 있는 평생학습축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같이 수반되어야 된다, 이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과장님, 좋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특히 우리 순천은 생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태 관련 동아리까지 충분히 양성하시고 그들이 우리가 평생학습축제할 때도 그런 동아리들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도시로서 항상 모든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시는 우리 과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마치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최종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종연   
ㆍ최종연 위원입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던 내용을 다시 두 가지만 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문화건강센터 내에 조경수 식재되어 있죠?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위원 최종연   
ㆍ사실은 원도심 중앙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아름답게 꾸미라고 그런 지적을 했고 또 전반기 때 문화경제위원회에서 예산을, 사실은 업자가 얘기안 한 예산을 우리가 증액을 시켜서 줬습니다. 좋은 대경목을 심어서 정말 시민들이 그 아름다운 정원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가꿔라, 그렇게 경고를 했고 예산도 증액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나무 심어놓은 뒤에 나무를 봤을 때, 우리 과장님도 출퇴근하면서 나무를 보시겠지만 지금 소나무 서 있는 것이 어떻습니까? 좋게 보입니까? 어떻습니까? 우리가 봤을 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거기가 저희들이 봐도 나무가 지형이 안 맞는 건지, 어쩐지 잘.. 저희들이 조사해 본 바로는 87주가 고사를 해버렸어요. 1년 만에. 하자보수 기간이기 때문에, 물론 전체를 하자보수 중에 있고, 지금 보수기간입니다. 바로 나무 심는 기간이라서 철저히 지금 심으면서는 좀 더 개선된 방법으로 해서 땅을 돋아서 하는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마는 전체적으로 이렇게 나무가 생육상태가 안 좋고 죽은 것으로 봐서는 지질이, 땅이 좀 안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걸 연구를 해서 흙을 라운딩 시켜서 지금은 심고 있습니다. 하여간 잘 가꾸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근데 소나무를, 저희들이 그때 예산을 세울 때도 그랬어요. 산에서 막 캐다 심은 것을 굴취목이라 그래요. 산에서 막 캐온 것. 그것은 사실 살리기가 어렵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면 못 살립니다. 저렇게 자갈밭이나 토질이 안 좋은데다가 심어놓으면 살리지도 못해요. 왜냐하면 소나무의 뿌리를 다 잘라가지고 지름 반경으로 해서 본을 떠가지고 옮기잖아요. 옮겨서 그 뿌리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끔 심어야 되는데, 전문가들이 심은 걸  저도 몇 번 가서 봤는데 지금 그렇게 심은 나무가 아니고 나무를 캐다가 옮겨서 3, 4년 동안 살려가지고 된 조경목을 심게 돼 있는 것인데 굴취목을 갖다 심은 거예요. 한마디로 나무 가격이 얼마차이 나는 지 압니까? 굴취목은, 아시는 직원분도 계실 거예요. 굴취목 그런 30점 정도 되면요. 한 3, 40만 원밖에 안됩니다. 30만 원 정도 밖에 안 해요. 나무 가격이. 그렇지만 그 나무가 3년, 4년 그것을 살려서 운치가 좀 만들어진 것은 100만 원이 넘어요. 그렇게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식재할 때 관리감독을 못한 거예요. 나무 현지에서 바로 캐다갖다가 심어 놓기 때문에 다 죽은 거예요. 그래서 작년에도 지적을 했어요. 나무 잘못 심어졌다,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다 죽잖아요. 안 죽는다고 장담 못해요. 가서 죽는다고 뭐라 하니까. 나무 다 죽었다 그러는데 다 안 죽는다, 그래요. 그런데 87주가 죽었잖아요. 그래서 80주 다시 갈아 심고, 다 심어졌어요? 80주?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다 심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7주는 아직 안 심어졌죠?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보름 전에 심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리고 남은 7주도 좀 좋은 걸로, 왜냐하면 어디서 다시 키웠다가 그것을 땅맛을 보고 잔뿌리가 만들어져 있는 나무를 갖다 심어야지, 그 산에서 굴취해다가 심으면 또 죽는다니까요. 거기가 죽게 돼 있어요. 그 자리가. 그러니까 면역을 시켜서 옮겨서 살 수 있도록, 면역을 시켜서 옮겨놨는데 굴취를 해 와서 심어놓으니까 다 죽어버린 거예요. 하여튼 이번에는 죽지 않게끔, 또 이러다가 한, 두 번 하다보면 하자보수 끝났다 해가지고 다 죽어버린 상태로 그대로 방치해버리면 천상 우리 시에서 예산 들어서 심어야 됩니다. 안 그래요? 그러니까 처음에 나무 심을 때, 지금 보수할 때 제대로 관리를 하세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검수를 철저히 해서 
○위원 최종연   
ㆍ네, 철저히 하세요. 그리고 그 나무 가지고 할 때 분이, 절대 금이 가거나 공기가 들어가면 그 나는 죽습니다. 분이 잘 뗘져야 돼요, 분이 잘 묶어져야 돼요. 분이 묶어지지 않는 것이 싣고 가다가 금이 가거나 그 속에 공기 들어가면 그 나무는 무조건 죽는 걸로 봐야 됩니다. 그러니까 검토를 잘 해서 심도록 하십시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알겠습니다. 철저히 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리고 지금 주암고등학교가 사실 폐교위기에 있었습니다. 그렇죠? 알고 계시죠?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알고 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폐교위기에 있었는데 우리 지역분들이 학교를 살려보자, 그런 취지에서 좀 한국바둑고등학교로 전환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내년 1월 1일부로 한국바둑학교로 재탄생을 한 거에요. 근데 지금 기숙사를 100명 규모로 해서 짓고 있습니다. 짓고 있고, 이번에 신입생을 모집했는데 서울, 수도권에서도 오고 강원도에서도 왔어요. 객지, 우리 관내를 떠난 수도권에서 20명이 왔고, 근교에서 24명이 와가지고 40명 모집에 44명이 왔습니다. 그래서 사실 성공을 한 겁니다. 지금. 일단 홍보를 안 했지만 성공한 거예요. 그렇다면 우리 시에서도 학교, 앞으로 미래를 봐서라도 신경을 써야 되겠지 않느냐, 특수학교이기 때문에 바둑학교이기 때문에, 사실 개명도 여러 가지로 생각했습니다마는 큰 틀에서 보자, 그래서 한국바둑학교로 개명을 했습니다. 하여튼 학교문제가 앞으로 살아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는 연관해서 협조를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잘 알겠습니다. 한국바둑학교는 저희 시의 자랑이고, 저희들도 철저히 지원에 하여간 할 수 있는 분야를 최선을 다해 지원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간단히 두 개만 더 묻겠습니다. 지난번에 우리가 서울도 가봤습니다만 희망둥지기숙사 있잖아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위원 최종연   
ㆍ저희들이 현지도 다녀왔고 과장님과 같이 현장에 갔다 왔습니다마는 잘 추진되고 있죠?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일정에 의해서 제대로 잘 추진되고 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아직도 기간이 남아있습니다마는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것이 좀 있어요. 왜냐하면 그 학생들이 70명이 기숙사에 들어갈 건데 어떤 방법으로 학생을 선별을 해서 할 것인가, 저도 궁금하지만 아직 기간은 있습니다마는 그 계획을 세우고 계신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아직 거기까지 세부계획은 세우지 못했습니다. 내후년 신입생을 받을 계획이기 때문에 지금은 건축을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규모까지 건축을 최대한의 편의시설을 갖춘 건축을 할 것인가 하는 것을 서울시하고 저희하고 또 설계 전 단계로써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지금 현재 원룸 수준 정도 아주 고급스럽게 갈 것인가 아니면 학생들 기숙사기 때문에 기숙사의 요건에 맞게끔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런 시설로 갈 것인가 하는 것을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사실은 여러 가지 가정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그런 학생들이 좀 있을 거라고 봅니다. 누구나 공부 잘하는 사람이 들어가기에는 쉬울 겁니다마는 어쨌든 안에 공부 잘하는 사람도 들어가야 되겠고 가능하면 빈곤층에 있는 그런 사람들을 빠뜨리지 않도록 방향을 그런 쪽으로 맞춰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게끔 할 수 있도록 해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알겠습니다. 지침 마련할 때 최대로 반영토록 하고 의회하고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한 가지만 더 물을게요.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봤을 때요, 363페이지에 있습니다. 있는데, 확인하셨죠? 방학기간이 두 달입니까? 2011년 12월부터 2012년 2월 달. 그렇게 돼 있는데 그 참여인원이 270명 됐어요. 그렇죠? 수용인, 청소년합해서. 그럼 담당하는 교사들이 몇 분이나 계십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이것은 전임교사가 있는 게 아니고요, 강좌에 따라서 순천시 내에서 이걸 강의를 할 수 있는 선생님들을 저희들이 공개모집을 합니다. 공개모집을 해서 적임자를 투입을 해서 강의를 하도록 그렇게 해오고 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보니까 날짜는 많이 있는데, 13회에 걸쳐서 행사를 했는데 참여폭이, 참여가 너무나 저조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렇죠? 행사에 참여하는 수가 너무 적어요. 12명도 있고, 19명도 있고, 6명도 있고 지금 그런데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여기는 청소년수련관이 지금 향동에 있는 수련관 건물이거든요? 건물 규모가, 강의실 규모에 따라서 모집 인원을 결정을 하거든요. 
○위원 최종연   
ㆍ아, 그래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강의실이 아주 적은 것은 적게 하고 조금 넓은 소극장 규모는 좀 많이 하고 그렇기 때문에 시설하고 수강생하고 차이가 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홍보가 안 돼서 참여가 저조한 게 아니고 우리 강당이 비좁아서 적은 숫자를 모집했다, 이겁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그렇죠. 그리고 여기는 평생학습과는 전체 시민들이 아무나 올 수 있는 데고 여기는 청소년들만의 전용 공간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청소년들이 올 수 있도록 하고 성인방도 한 2개 있습니다마는 성인들은 가급적 자제를 하고 청소년을 위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기는 저소득층이나 이런 어려운 계층들, 어린 청소년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집중심화교육을 시키는 그런 곳입니다. 
○위원 최종연   
ㆍ감사자료로 내놨을 때는 내용을 보면 모집된 인원이 몇 명이 몇 월 며칠  어떻게 했다는 그런 기록이 좀 돼 있어야 성의 있는 자료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언제 몇 월 며칠 언제 했는지도 모르겠고 어떤 것을 한지도 제대로 안 돼 있잖아요. 내용이? 그렇죠? 기간만 잡아놨지 종이접기 행사를 17명이 했는데 며칠에 했다, 그런 내용도 없어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매주 월요일, 수요일, 화요일, 목요일 이렇게 쭉 나눠져 있기 때문에 여기는 인원수하고 그것만 표시를 해놨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러니까 몇 월 며칠 어느 학교라든지, 어느 지역에서 누가와가지고 어떻게 했다, 이런 내용이 기록이 됐어야 되는데 그런 것이 빠져 있어서 우리가 느끼기로는 이것이 혹시 그냥 거짓말로 해놓은 것 아니냐, 이렇게 느낄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내용을 좀 확실하게 기록을 해서 그런 궁금증에 유발되지 않도록 해 주시라는 겁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알겠습니다. 다음 자료 제출할 때는 상세히 요일별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네, 수고하셨습니다. 허유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허유인   
ㆍ10분 이내에 끝내겠습니다. 원래 감사할 때 저는 수범사례를 한두 가지 이야기합니다. 먼저 교육환경개선위원회 회의를 들어갔는데 이번에 위원님들, 특히 교육계 쪽에서 여론을 잘 반영해서 잘 짜줬다는 소리를, 또 금액도 정원박람회 예산수요 때문에 상당히 많이 예산수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짜주셔서 또 알차게 짜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다음 위원을 떠나서, 우리 교육을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감사를 드리고 수범사례로 추천합니다. 또 평생학습축제 2007년도 이후에 다시 하셨잖습니까? 이번에 예산이 얼마였죠?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4,500만 원이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4,500만 원이요, 우려도 있고 예결까지 가는, 깎여가지고 예결위까지 가서 했는데 그 덕분인가 아주 알차게 하셔서 다시 우리 평생학습도시라는 명성이 부활한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특히 학교라든지 청암대라든지 여러 학교까지도 동아리들이 참가해서 같이 자기 장기를 보여주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보여준 것 같아서 대단히 칭찬할만한 축제였다, 잘 했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일단 감사드리고요, 그렇지만 오늘 금방 이야기 듣고 예산서를 보니까 생태평생학습박람회를 2억5,000으로 준비하고 계시네요. 2억5,000정도, 저는 그 자체에 대한, 개념 자체에 대해서는 아주 적극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런데 여기 시기와 예산에 대한 부분을 우리 과장님이 왜 그 정도 책정을 하셨고 또 언제쯤 하실 건가 거기에 대해서 잠깐 설명해 주십시오. 간단히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저희들 계획은 준전국규모로 한번 추진해보려고 합니다. 생태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는 도시가 13개 도시가 있고 전국에, 평생학습도시가 92개가 있어요. 그 13개와 92개의 도시를 저희들이 가능하면 많이 참여토록 해서 그 사람들을 참여시켜서 우리 순천시가 생태도시로서 완전히 확고한 자리를 매김 할 수 있는 그런 장소를 만들려고 하고요. 또 다른 시에 없는 우리 순천만이랄지 이런 문화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는 이런 지역이 많기 때문에 우리가 창의인성체험프로그램의 최적의 장소로 내년에
○위원 허유인   
ㆍ순천만을 이용하실 겁니까? 아니면 정원박람회장을 이용하실 겁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같이요. 
○위원 허유인   
ㆍ같이요? 그럼 박람회하고 축제하고 차이가 뭡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축제는 말 그대로 즐기는 문화를 보여주는 것이고 박람회는 이 비교평가 면에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를 획득하게 하고 다시 
○위원 허유인   
ㆍ학술적인 것이라든지 이런 것도 하고 이렇게 하겠다는 거죠?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그런 차별점이 있어서 이름을 박람회로 바꾸고자 합니다. 저희는 전국박람회를 계획하려고 했더니 18억 정도가 소요가 돼요. 18억. 너무나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또 내년에 2013행사가 있잖아요. 그 행사하고 전국하고 하기에는 너무 벅찬 것 같아서 그래서 우리 나름대로 준 전국규모로 하되 한 2억5,000 정도면 그래도 충분히, 적지만 이런 것을, 우리 뜻을 제대로 살리고 평생학습박람회에 플러스 생태를 해서 알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취지에서 2억5,000을 계상을 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하여튼 예산심의 때 다시 하겠지만 제가 아까 수범사례로 추천했던 것은 상당한, 예산이 한 4,600만 원이었지만 훨씬 더, 예산에 비해서 알차게 그리고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고 생각을 해서 수범사례로 추천을 한 겁니다. 그런 것들을 감안을 해서 좀 알차게 계획을 잡아서 예산심의 때도 위원들이 설득할 수 있게끔 그렇게 부탁드리고요, 하여튼 우려되는 점들은 있습니다, 예산에. 왜 그러냐면 아까 말했듯이 정원박람회와 겹치고 있는 부분이라든지, 정원박람회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가 하는 그런 우려가 좀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여튼 하시고요, 이런 수범사례가 있지만 지적할 건 지적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수련원으로 바뀌는, 아직까지 작년 조례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해서는 조례 재정비라든지 이런 것이 추진되려고 했습니다마는 1년이 벌써 지났지 않습니까? 계속 저도 주문하고 같이 논의를 하자 그랬는데 안 움직이고 계세요. 그렇죠?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그 점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저희도 8월 달에 이쪽으로 갔는데요, 가서 보니까 1년 전에 감사 지적사항이 처리가 안 된 상태에서, 그때 당시 바로 우리 청소년계장이 실무자로 해서 조례를 만들기 시작하고 전국의 사례도 수집하고 이렇게 했는데 다 아시다시피 현재의 물가하고 조례하고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걸 절충해 가는 것이 엄청
○위원 허유인   
ㆍ또 스카우트 하고의 관계도 있고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어디까지 맞출까하다가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래서 아니, 과장님 그런 부분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런 고민을 그 행정에서만 고민하지 말고 위원들이라든지 또 이해당사자들하고 모여서 하는 고민들을 하자 이 말이에요. 딱 만들어가지고 이겁니다, 라고 내놓지 마시고 같이 고민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그래서 그때도 저번에 1차 추경 때도 예를 들어서 스카우트 연맹에 감가상각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위원님들이 방문도 하고 그랬잖아요. 예결위원들이요. 9,400만 원이, 그 전에 8,600만 원일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규정은 정해 놓은 것이 좋을 것 같고요, 또 한 가지는 우리가 지금 작년에도 시설개선, 물놀이 시설개선을 해서 7억 이상을 투자하고 그랬는데 실제적으로 교육을 하면 도자기 교육이라든지 체험교육 일부 하는 것은 지금 노천에서 하고 있거든요.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데도 거의 시행이 안 됩니다. 그래서 내년에 그런 축제를 한다든지 그런 것 보다는 어쨌든 청소년수련소에 환경개선을 할 때 그런 쪽의, 교육적인 부분도. 노는, 그런 시설도 해야지 되겠지만 교육적 부분도 시설개선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경이라도 확보해서 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도에, 그 부분은 상당히 연구가 필요하고 협의가 많이 되어야 될 것 같아요. 
○위원 허유인   
ㆍ네, 그러니까 무슨 내용인지 알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그런데 그쪽에서도 도자기 교육이, 스카우트 예산은 도자기 교육 수요가 없다든지 오히려 지금 저런 쪽에서는 800, 700명씩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런 데에 대한 의지들이 없죠, 자기들이.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노는 쪽에 스카우트연맹의 프로그램에 노는 부분이 있어야지 사람들이 많이 올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 또 지금 캠핑장도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네. 
○위원 허유인   
ㆍ오토캠핑장이요. 그런 부분의 시설개선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부분의 강당이라든지 교육실이 노천에서 하고 있던 그런 부분도 할 수 있도록 하고 거기에 대한 어떤 다른 사람에 위탁하고 이런 부분에 대한 부분은 차후에 하더라도 그 방향은 좀 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그 방면은 위원님하고 상세히 협의를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자료에 대해서 특별히 오타 나고 그런 것은 말씀을 안 드렸어요. 지금까지. 그런데 교육환경개선위원회는 아예 빠졌네요, 자료가. 감사자료에 없죠? 있나요? 제 자료는 없는데. 그 다음에 교육환경 말고 청소년지도위원회 개최한다고 그래서 감사 처리결과에 완결이라고 해놨는데 2011년 12월 달에 한 번하고 별로 한 적이 없어요. 올해는 아예 청소년 없습니다. 순천시 청소년지도위원회 작년에는 1번 했는데 올해는 아예 자체가 없고 우리 이복남 위원님이 위원으로 들어가데 하여튼 청소년문제는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다음 달에 개최예정으로 
○위원 허유인   
ㆍ아, 그렇습니까?  
○위원 이복남   
ㆍ2013년 계획안이 나와야지 나오는 데로.. 
○위원 허유인   
ㆍ아니, 제 말은 뭐냐면 계획안 자체만 가지고 1번만 해서 1년에 1번씩 하는 것 말고 청소년 문제가 있을 때마다 개최를 해주시기를 바란다는 거죠. 우리 교육환경개선위원회 자체는 모른다고 할지라도. 그러고 나서 처리라고 했으니까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지 몇 페이지입니까? 310페이지 죄송합니다. 제가 5분만 더 쓰겠습니다. 거기에 보니까 청소년문화존 개최관련해서 1식, 2식 해가지고 약 4,000만 원 들어갔는데 어떤 것은 1식이고 어떤 것은 2식이고 어떤 룰이 있습니까? 운영규정이 있습니까? 분기에 한 번씩 한다든지 아니면 뭐 이렇게? 제일 밑에 YMCA 순천파라미터연합회 이런 데서 청소년문화존 개최해서 1식, 2식, 2회. 2식은 뭐고 2회는 뭔가 그건 제가 잘 모르지만 하여튼 2회면, 2식이면 1,000만 원이면 1,000만 원이지, 1,500만 원은 뭐고 이런 건 어떤 규정에 의해서 하는 거예요. 아니면?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아니요, 행사규모하고 성질에 따라서 표현하기가 상세히 못하니까 1식, 2식 이렇게 표현해 놓은 것이고요, 예를 들어서 이 앞에 조은프라자 광장에서와 같은 대규모 한 2,000명 정도 한 행사, 이런 것은 한 2,000만 원 정도 들고 그리고 청소년수련관 앞에서 하는 것, 조그만 행사 같은 것은 아마 500이나 700 정도 들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정해진 규정은 없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러면 개최횟수는 분기에 한 번 이런 겁니까? 아니면 그때그때 따라서 합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런 시기를 
○위원 허유인   
ㆍ예를 들어서 수능시험 끝나고 뭐 이렇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그렇죠. 빼고 연 한 8회 정도
○위원 허유인   
ㆍ남도예술중, 고등학교 옛날에 업무보고 했는데 그것 추진은 지금 어찌 돼 가고 있습니까? 유치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시에서 그랬는데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예술고등학교요? 
○위원 허유인   
ㆍ예술중, 고등학교인데 그냥 예술학교라 그럽시다. 그건 지금 시에서 그 단체들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까?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지금 예술고등학교 설립권은 도교육감이.. 
○위원 허유인   
ㆍ네, 전남도교육감이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교육감님이 가지고 계시는데 교육청에서도 상당히 심각하게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순천에서 요구해서 예술고등학교를 세웠을 때 수요충당이 되겠는가 하는 것을 지금 지난달에 수요 예측 조사를, 예술중점학교를 하고자 했을 때 수강을 것인가 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어요. 저희들은 설문조사 결과는 대외비로 해서 보지를 못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아, 별로 안 나왔기 때문에 그럴 겁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대외비로 하고 있어서, 저희들도 국장님도 모시고 같이 2번이나 거기를 갔다 와서 교육감님도 만나고 담당 국장님도 두 분 다 만나고 해서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교육청에서는 교육청대로 심각하게 접근을 해야 되기 때문에 쉽게 답변이 나올 것 같진 않고요. 
○위원 허유인   
ㆍ아니, 제 말은 그게 아니라 이렇게 협조하고 이런 것은 하는데 거기 유치추진위원회에서 위원회가 있지 않습니까?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유치추진위원회에서는 지금 1만3,000명 정도 서명을 받아 제출을 했어요. 
○위원 허유인   
ㆍ시에서는 그런 부분에서 어떤 지원계획이라든지 계획을 수립해서 시장님이 오거나 국장님이나 부시장님 가셔서 이야기한 것 말고 그런 계획이 있는가 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저희들은 그쪽 유치추진위원들하고 소간담회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하여튼 유치추진을 지원하겠다고 했으니까 계획을 잡아서 또 아까 말하는 수요조사하든지 이런 데 대응해서 우리 행정조직들이 세지 않습니까? 그것을 여론 조사하는데, 여론조사가 지금 현재 없는 상황이라니까 반영하는 것이 없으니까 없습니다. 이슈가 안 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붐을 조성한다든지 그런 것을 알 수 있게끔 한다든지 이런 작업을, 예를 들어서 싸이 하나 때문에 크게 우리나라 국부가 외교관 1,000명이 10년간 할 부분을 싸이 1명이 다 해버리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그런데 설명을 해서 이런 걸 만드는데 올 생각이 없냐, 이렇게 하는 것이 좋지 그냥 단순하게 여론조사하면 다 없으니까 안 한다 그러죠. 공부한다 그러고. 그러니까 그런 쪽 부분에서 붐 조성을 위한 또 설문조사할 때 자기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그런 계획들을 시에서 수립해 주시면 좋겠고 교육환경개선위원회에서 제안들이 많이 나왔지 않습니까? 이번에 하면서, 예를 들어서 원어민이라든지 이복남 위원이랑 생태교육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잘 적용해서 잘 하셨지만 정말 수범사례지만 좀 더 교육환경위원회에 예산이 여유가 생긴다면 그런 쪽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잘 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고맙습니다. 고생하셨고 특히 평생학습교육이 진짜 제일 중요합니다. 우리 순천이 아마 트랜드 중에 제가 보기에는 교육문화도시 이것이 가장 우리 순천시가 지향해야 될, 정주공간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지향해야 될 그런 어떤 도시 브랜드라고 생각하거든요. 생태하고 이 세 가지가. 그런 데에 최대한 앞장서서 해야 될 과이지 않나 생각해서 적극적으로 추진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 조병철   
ㆍ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06분 감사중지)

(15시22분 감사계속)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문화예술과장 자리에 일어서서 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고 위원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문화예술과장 정종석입니다. 저와 함께 근무하는 담당을 소개하겠습니다. 김미란 문화예술담당입니다. 이태문 문화재담당입니다. 박두홍 박물관담당입니다. 조성훈 직원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과장과 담당은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서 위원님들을 대표해서 한 말씀 우리 문화예술과에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번에 책자가 합편이 안 되고 따로 나왔지 않습니까? 이걸 봤을 때는 제가 봤을 때 법무계하고 업무 협조가 제대로 안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이유가 있을지 모르지만 이런 행동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의 경우, 내년도 감사 시에 우리 위원들이 이 책자를 활용하신다면 소책자로 돼가지고 이거 어디 있는지 찾을 길도 없고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위원장으로서 엄중히 경고하니까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알아들으셨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허유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허유인   
ㆍ문화예술과가 어쨌든 제일 고생하는 과중에 하나입니다. 늦게까지 하고 행사도 많고요, 이번에 시민의 날 행사를 보면서 참 손색이 없는 그런 시민의 날 행사를 하셨더라고요.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위원 허유인   
ㆍ특히 순천시민상이 예전에는 뽑지 못하고 그랬는데 대부분은 명망 있는 사람, 돈 있고 이렇게 그런 분들이, 저명한 인사들이 했는데 그런 분들은 정말 시민들을, 숨어서 하는 분들이 이인수 할아버지, 태극기 나눠주는 할아버지라든지 골목호랑이 활동하시는 이인수 할아버지라든지 그리고 또 임동백 전 위원님. 이렇게 배정도 잘 하셨고 정말 시민상 받을만한 분 뽑았다, 상을 받을만한 분을 뽑았다 해서 수범사례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잘하셨고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감사합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렇지만 아까 우리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저도 간사니까요. 이 자료의 대한 부실성은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물론 행사도 많고 여러 개 많았지만 그건 좀 하고, 특히 우리 그 문화예술과의 예술인들이 개성이 강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민원도 많고 무대포로 밀고 오는 경우도 있고, 오해도 많고 그런 걸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민원들을 전임자들도 다 했고, 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그런 것들을 같이 대응하지 마시고, 그분들이 참 어려운 분들입니다. 돈 몇 십만 원 갖고 전업 작가를 한다든지 이렇게 작은 돈에도 일희일비하고 그럽니다. 그러니까 그런 분들의 마음을 생각해서 행정이 꼭 권위만 부리지 말고 지원해준다는 의미로 적극적으로 그분들을 독려해주시고 그분들의 창작력을 키워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잡음이 좀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이야기 안 할렵니다.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잘 알았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네, 하시고 하여튼 더 이상 이야기를 안 해도 과장님이 잘 아신다고 생각하고, 특히 우리 김미란 계장님이라든지 백광채 주사님은 특히 명심해서 잡음이 안 나올 수 있도록, 권위를 부리는 자리가 아닙니다. 그런 자리에서 명심해 주시고요. 예전에 작년 지적사항에 보면 아트페어 대신, 이번에 제가 시정질문도 했고 여러 가지 했는데, 에코아트비엔날레로 추진하자 그래가지고 했습니다. 지금 그 상황은 어떻게 돼가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지금 현재 비엔날레에 접목을 해서, 돈이 원체 많이 들다 보니까 국비로부터 계속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계획대로 현재 추진되고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네, 추진되고 하여튼 그 전에 이거 우리가 반납한 겁니다. 신규 몫도 아니고 반납한 것, 그런 것을 충분히 이해를 시켜서 우리가 자신이 없어서 반납해서 자신이 있을 때는 가져오기 위한거지 그것이 중지된 건, 없어진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하고, 정원박람회하고 연계해가지고 잘 해서 행사를 치르면 멋지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 특성들이 있지 않습니까? 광주 못지않게. 그래서 이번에 우리가 현장 방문을 했는데 광주 비엔날레를 보니까, 막상 들으니까 의미가 있고 비엔날레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는 이유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것을 벤치마킹도 잘 하시고 또 준비를 잘 하시고 그 전에 따와야 되는 것이 제일 문제겠죠? 국비를?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현재까지는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네, 그것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내년도에 박람회장에서 에코아트비엔날레가 개최될 수 있도록 그렇게 힘써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알았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문화원 2,000만 원을 했는데, 문화원 쪽은 어찌 됐습니까? 지금?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문화원 쪽 사실상 돈의 의미는 그렇게 돼 있고 내부적으로 서로 마음을 가까이 하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인데 그 문제만큼도 보통 정답은 없습니다마는 당초보다는 많이 진일보 발전됐고 
○위원 허유인   
ㆍ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중재 역할을 하는 그런 역할들이 좀 더 필요한데 저희들이 그런 해답을 완전히는 못 찾고 있습니다마는 찾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그런 부분을 좀 더 같이 도와주시면 
○위원 허유인   
ㆍ저도 문화원 이사입니다. 그래서 문화경제위원회 쪽으로 해서, 그분들이 위촉을 해서, 오늘도 전화해서 이사비 안 냈다고 내라고 그러더라고요. 하여튼 다양하게 우리 시장님 모토가 만사소통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소통을 하면 대부분 다 일이 풀리더라고요. 소통을 안 하고 소통을 한 척 하거나 독단적으로 나가면 안 되니까, 어쨌든 2,000만 원에 특정한 규정 없이 돈을 지원해 주는 것 같고 예산심의 때 다시 한 번 했지만 좀 더 소통해서, 문화원이 정상 안 되면 시민 피해입니다. 그렇게 알고 정상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열고 노력해주십시오. 그쪽에도 이야기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끝으로 국악제가 많이 있고, 과장님도 보시겠지만 5,000만 원, 3,000만 원 이렇게 해도 그 사람들 한 50명 앉아 있고 100명 앉아 있고 이러지 않습니까? 다른 행사에 비하면 너무 예술이라서 그런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돈에 비해 이런 것들이, 결과물들이라든지 이런 것이 좀 약한 점들이 있습니다. 결국 제가 보기에는 그런 것은 융합해서 합칠 필요가 있어서 국악인들이 서로 협조해서 송만갑 명창의 자서전에 나오는 순천대사습 쪽으로 협조하기로 협조서에 서명도 하셨어요. 그런데 이번에 막상 미산 박초월 선생님 학술대회 하니까 사람들이 너무 적게 나온 거예요. 그래서 거기에 왔던 많은 교수님들이 우려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과장님, 답변은 안 받겠지만 국악계가 뭉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하고 협조도 해주시고 되도록이면 아까 이야기하지만 권위를 부리거나 그 일정에 맞추지 말고 그분들 일정에 맞춰서 일이 힘들더라도 진행하게끔 그렇게 좀 해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하여튼 잘 부탁드리고 열심히 고생하시는데 우리 문화예술과가 열심히 더 해서 문화예술이 더 발전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주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고생하셨고요. 내년에도 더 고생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네, 수고하셨습니다. 김봉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봉환   
ㆍ과장님, 이렇게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는 감사는 어찌 보면 우리 과장님께서 그만큼 우리 위원회에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렇게 보여지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위원 김봉환   
ㆍ작년도에 지적을 13건을 받았습니다. 맞는가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맞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네, 다 완결이 됐어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완결보고를 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완결보고를요? 그럼 다 완결이 안 됐는데 완결보고를 하셨습니까? 다 완결이 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이를 테면 11-8같은 국악단 건립 같은 경우는 지속적으로 건립이 돼야 완결인지 아니면 우리가 노력을 한 것이 완결인지 그것이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안 한 것은 없고요, 내용상 어떤 게 완결이냐의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방금 8번을 말씀하셔서 그러는데 본 위원이 보기에는 너무나 성의 없이 다 완결을 했다고 해 놨어요. 지적을 한다기보다는 권고사안으로 말씀드리면 11-3에 무형문화재 32호 주암 구산용수제 지원. 그랬어요. 그러면 시간상 시정요구는 생략을 하고 처리결과에 보면 도지정 무형문화재의 지정권자인 전라남도와 협의를 통해서 행사비가 현실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를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놨어요. 건의하겠습니다. 이래놨어요. 그러면 비고란에 어떠한 식으로 언제 건의를 해서 현재 상황이 어떻게 됐습니다, 하고 육하원칙에서 언제, 어떻게, 왜 아니면 이렇게 완결 됐습니다, 라고 해야 될 것인데 완결로 돼 있어요. 이 부분은 잘못됐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그렇습니다. 성실히 답변을 했어야 했는데
○위원 김봉환   
ㆍ그 밑에 14번 보세요. 11-4 영상미디어센터 운영위원회 회원 위원구성 그랬으면, 그것도 역시 시간관계상 시정요구 개선 빼고 맨 밑에 마지막에 보면 위원임기 만료 후 여성위원이 40% 이상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음. 조치 결과로 추진하였습니다, 그래야죠. 그러면은 하겠음, 그러면 어떻게 해서, 어떻게 돼서 됐다, 그러면 조치 결과가 없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이것도 불성실하게.. 
○위원 김봉환   
ㆍ네, 이거 뒤로 다 마찬가지에요. 몇 개 보면 11-7, 다 지금 이렇게 연결 돼 있습니다. 하시기 바란다, 그런데 검토필요 이렇게 해놨어요. 지적을 받으면서 적극적으로 검토, 그랬는데 검토가 필요. 이래놨어요. 검토를 하려고 그러는데 검토가 필요하다고 그러면 어떻게 하라는 거예요. 그런 것들을 정확히 정리를 해서 비고란에 상황을 정리를 해 줘야 됩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그렇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 밑으로 다 마찬가지인데 그런 부분이 없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정리를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리고 감사자료 16번에 보면 진정서, 건의, 청원 등 민원서류 처리가 있어요. 우리가 일하면서 위원이나 관계 공무원들이, 이런 것들이 어찌 보면 너무나 예리한 부분이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위원 김봉환   
ㆍ빈청도 안 맞으면 못하다는 이런 부분들이 여기에 속해요. 그렇죠? 근데 보면 이것도 시간관계상 다 이렇게 열거를 할 것은 아니고 조치 결과가 하나도 없어요. 2012년 2월 23일 날 문화미술협회 관리소홀. 그래가지고 박용준이라는 사람이 2011년 미술대전 부패증거가 있으니 충실하게 처리 해달라, 이렇게 해 놨어요. 그런데 여기다가 순천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며 처리결과에 따라 조치지도, 감독 철저, 이건 아니잖아요. 그러면 이렇게 진정서를 냈으면 과연 어떻게 해서 여기서 어떤 조사를 해가지고 아니면 그 결과에 의해서 사법기관에 고발, 그래서 비고란에 고발내용, 밑에 언제, 어떻게 처분, 처분결과를 받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어찌 돼 있습니까? 이것?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이게 원래 처리를 하게 되면 이런 경우는 제가 볼 때는 몇 단계로 해야 위원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2월 23일 날 회신을 하다보니까 
○위원 김봉환   
ㆍ아니, 맞는 것 같은가요, 맞는가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이 시점은 이렇게 하는 게 맞는데 원래 최종적인 답은 그 다음 후속까지 써줘야 답이 정확한 걸로.. 
○위원 김봉환   
ㆍ당연히 그렇게 조치결과를 써 줘야죠. 근데 감독 철저, 지도 감독 철저히 해 달라고 이렇게 해놨으면, 그 조치에 대한 결과가 없잖아요, 없죠? 이것이 지금 어찌 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이 자체는 무혐의로, 그렇게 처리된 걸로 
○위원 김봉환   
ㆍ몇 월 며칠 무혐의, 그래야 완결이 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위원 김봉환   
ㆍ그 뒤로 쭉 보면 상당히 많죠? 2012년 5월 4일 순천왜성 주차장 문제, 주차장 대형트럭 주차문제해결 및 일본인 관광객 안내. 김대성이라는 사람이 진정을 했네요. 불법주차통제 및 일본인 안내판 추가 설치예정. 어찌됐습니까? 설치했어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이 설치하려고 예산확보 중에 있습니다. 제대로, 내년에 박람회도 있고 그래서 설치를 못했습니다.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5월 10일 날 청원을 냈으니까 지금 6개월이 지났는데 그 안에 추경이 없었는가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이 문제가, 우리가 그 현장을 가보니까 있긴 있는데 이 분이 원하는 답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차제에, 내년도에 박람회도 있고 그러니까 크게 만든 게 좋겠다 해서 확대를 좀 하려고 예산편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런 것도 어찌 보면 감사 지적이라기보다는 비고란에다가 글자 그대로 행정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를 해놨으면 아무 하자가 없는 것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적당하게 써가지고 설치예정, 공직자들이 검토하겠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너무 포괄적으로 답변이 돼서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저희들이 
○위원 김봉환   
ㆍ이런 거는 철저히 정리를 해서 위원님들이나 우리 공무원들이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결과내역이 육하원칙에 딱 맞아 떨어지게끔 해야 됩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 밑으로 여러 개가 있는데 그 이상은 생략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34페이지를 보면 중간쯤 나항에 행사결과 시민반응여론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위원 김봉환   
ㆍ이거는 어떤 위원님이, 지난 번 전반기 위원님이 현황을 말씀을 드렸는지 아니면 집행부에서 이걸 적용을 해야 되는지 모르지만 평일 시민의 날 행사의 경우 시간대 조정을 좀 해주면 좋겠다, 그런 의견이 있었네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위원 김봉환   
ㆍ원거리 참석 시민들을 위한 저녁식사 지원 요구. 야간에 하다보니까 이런 현상이 나오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저녁 때. 
○위원 김봉환   
ㆍ그 부분도 정말 한, 두 사람이 아니고 읍, 면, 동 다 참석을 해야 됩니다. 이거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 그리고 시민의 상 수상자의 수상소감이 없었다, 아쉽다, 관련 리플렛 등에 수상자에 대한 내용을 넣어서 홍보를 하면 좋겠다, 이렇게 했는데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 부분은 저희들이 했어야 됐는데 아쉬움으로 남아서 저희들이 이번에 순천시 전체 홍보물 나가는데 해달라고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위원회에다가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위원회에 요구를 해놨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역대 시민의 상 수상자 중 행사참석자 예우하고 소개를 해야 한다, 이 부분은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이 부분은 위원 한 분의 말씀이었는데요, 저희들이 그 동안에는 초대는 했습니다마는 좀 소극적으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해서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초대를 해서 그분들이 예우 받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에 저희들도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지금 지방자치가 활성화 되면서 순천시민의 상을 몇 분이나 받으셨는가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95년도에 두 분이 했고요, 96년도에 두 분 해서 총 18분이 수상을 한 걸로 기록이 
○위원 김봉환   
ㆍ금년까지?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금년까지, 금년까지 금년 두 분까지 해서 작년에 없었고 2010년에 한 분 해서, 왜 그러냐면 해년마다 있었던 게 아니고 띄엄띄엄 있었습니다. 그래서 18분 
○위원 김봉환   
ㆍ18명이요, 18명 몇 명 안 되네요. 특별한 예우가 필요하다. 대신 이 사람들이 뭘 하고 있는지 지금 파악이 됩니까? 거기까지 파악은 안 했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거기까지는 저희들이 못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저번에 월등에 사는 유모씨라고, 제가 성함까지는 밝힐 필요는 없죠. 서울에서 재경순천향우회장을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일부러 2번을 내려왔다는 거예요, 시민의 날. 그런데 자기를 찾지도 않더라고 해요. 그러면서 순천시의 수준이 그런지, 자기가 서울에서 차비를 들여 내려왔는데 2번 다 내려와도 2번 다 챙기지도 않더라,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냐고 했는데 청암대 학장님도 엄청나게 서운하게 생각을 해요. 지금은 참석하라고 해도 그 양반 참석을 못 하실 겁니다. 나이가 드셔서. 그런데 자기도 순천시에 엄청나게 지원도 하고 협조를 했고 그랬는데 가까운데 있는데 한 번도 챙기지도 않더라고 해요. 그러면서 자기는 자기가 주라고 그래서 받는 것도 아니었는데 자기들이 추천해 놓고 그러더라, 그런 나이 드신 양반들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런 것은 결코 돈 드는 게 아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그렇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철저히 검토를 해서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 때문에 상을 받았는지, 어떤 분야로 받았는지 그런 것도 필요하다, 이렇게 여겨지는데 동의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저희들 실무진도 늦게나마 진정성을 알고 드리는 것 보다 그분들에 대한 예우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앞으로 그렇게 하기로 이분들한테도 보고 드렸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네, 어련히 알아서 우리 과장님, 달인이시니까 잘 하시겠죠.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네, 수고하셨습니다. 이복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먼저 위원장님께서 우리 과에 공통적으로 아까 말씀을 하셨는데요, 소장님, 이렇게 하면 안 되겠죠? 소장님이 챙기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저희 위원님들이 어디 있는지를 몰라요. 아까 찾고 계셨어요. 이렇게 따로 별지로 해가지고 주시면 어떡해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죄송합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거는, 저는 기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향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십시오. 지금은 그냥 넘어가도 내년 1, 2년 지나면 전년도 자료를 비교하게 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자료로써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렇죠, 이게 역사성이 있는 겁니다. 그러면 2012년에는 문화예술과는 없었던 겁니다. 어디 가버립니다. 이렇게 하시면 안 되고요. 향후에는 이렇게 하지 않도록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문화예술과, 스포츠산업과하고 이렇게 분리가 되면서 제가 문화예술과에서 관장하고 있는 여러 가지 행사나 장소에 많이 가봅니다. 사실 행사도 많고 굉장히 들러봐야 될 곳이 많습니다. 아마 평생학습센터 업무 중에 절반을 차지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과장님 비롯해서 계장님, 직원들 굉장히 고생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감사합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렇지만 저도 몇 가지 감사를 하고자 합니다. 먼저 제가 눈 여겨 봤던 것은 작년 영상미디어센터를 개관을 했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위원 이복남   
ㆍ개관을 했고 두드림영화관이 올해 개관을 했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혹시 우리 과에서는, 여러 가지 문화예술행사가 많이 있긴 합니다. 미디어센터에서 이렇게 상영하는 영화상영회라든지 혹은 이런 데 가보신 적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는 못 가보고 직원들은 수시로 시간 날 때마다 가끔씩 가봅니다. 
○위원 이복남   
ㆍ저도 주변에 지나가면서 보니까 현수막도 붙어있고 이렇게 해서 그때   그때 상영하고 있는 영화들 쭉 눈 여겨 봤습니다. 근데 두드림영화관이 올해 4월에 개관을 했는데 그 이후에 보니까 독립영화 상영도 하고 공동체상영도 하고 예술영화도 상영하고 이렇게 해서 기간별로 두드림영화관을 놀리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보기 힘든 영화를 많이 가져와서 상영을 해주고 있더라고요. 제가 사실 몇 차례 가봤습니다. 서너 차례 가봤습니다. 가서 보니까 시민들도 일정부분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제가 물어봤어요. 오시는 분들한테 물어보니까 주변에서 오신 분들도 계시고 교사들, 학생들 이렇게 오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우리 영상미디어센터가 열악하기는 하지만 이 두드림영화관을 통해서 독립영화라든지 예술 영화, 공동체 상영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독려를 해주시고 향후에도 올해처럼 진행했었던 부분들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우리 과에서 신경을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당연히 그렇게 하고 그분들이 아무래도 전문가다 보니까 우리보다 그 분야에 대해서는 확실히 앞서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네, 그리고 영상제작 지원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더라고요.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 반면에 예산이 사실 많이 부족해요. 영상제작 지원 받은 데서도 굉장히 열정적으로 영상제작 활동들을 하고 있어서 향후에는 동아리 지원 부분에 있어서도 우리 시에서 많은 예산은 아니지만 일정 정도 예산이 확보가 더 돼야 되겠다는 이런 제안을 드립니다. 독립영화의 지속적인 운영과 영상제작 지원에 좀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두 번째는요, 조금 전에 우리 김봉환 위원님께서 지난해에 감사 지적했던 내용에 대해서 완결부분에 대한 질의를 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완결된 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다 완결된 거 아니겠느냐 라고 답을 하셨는데요. 11-7 순천시 향토유적보호 관리 조례 시행촉구와 향토유적 전수조사 그리고 위원회 구성에 관해서 지난 해 감사를 했습니다. 완결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위원회는 첫 회의는 안 열었습니다마는 구성을 했고요. 
○위원 이복남   
ㆍ구성을 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구성을 했고 조사문제는 돈이 아시다시피 좀 들어가는 것이 돼 가지고 이 문제는 예산을 확보를 못하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올해 업무보고서에 조사한다고 하던데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하려고 그랬는데 집행부 여건에 못 돼가지고 추경에
○위원 이복남   
ㆍ제가 업무보고서에 올라왔을 때 굉장히 칭찬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과장님께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 과 예산은 됐는데 탑다운에서 깎여서 본예산 원내에는 못 들어가고 다음에 검토하시겠습니다마는 천상 추경에나 해야 할 형편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네, 그 말씀 믿겠습니다. 추경에 올리시고요, 의회 차원에서 제가 다시 예산과에, 기획예산과에 촉구를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우리 과장님께서 지금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구성하셨다고 하는데 제가 확인한 바하고는 틀립니다. 제가 업무보고 때도 몇 차례 확인했고요, 담당계장님께도 몇 차례 확인했는데 지금 위원회가 구성 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최근에 구성을 했습니다. 그 동안에 마땅한 
○위원 이복남   
ㆍ최근에 언제 구성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27일 날. 
○위원 이복남   
ㆍ오늘이 며칠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29일, 이게, 자꾸 예산타령해서 죄송합니다. 알다시피 
○위원 이복남   
ㆍ아니, 과장님 그러시면 안 돼요. 지금 지난해 감사 지적사항 오늘 막 됐지 않습니까? 완결이라고 하셨는데 보십시오. 향토유적위원회를 구성하였음. 완결. 이렇게 작성하시면 안 되죠. 제가 이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어요. 저희 의회에서, 존경하는 최종연 위원님께서 두 건의 건의안을 발의를 하셨습니다. 주무과에서 이거 알고 계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어떤 내용을 건의를 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장벽정하고 승주군청 앞에 비석 2개 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렇죠? 8월 달하고 11월하고 두 건을 건의를 했어요. 누구한테 건의했느냐, 순천시 시장님한테 건의했습니다. 아니, 의회에서 건의안도 이렇게 반영을 안 하는데 어떻게 의회에서 건의를 하겠습니까? 어디에다 건의를 해야 됩니까? 저는 이렇게 건의안이 올라올 때마다 잠시 후에 위원회를 개최하겠지, 개최하겠지 기대를 하고, 확인을 하고 몇 차례 했습니다.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위원님 말씀이 지당히 맞습니다. 굳이 꼭 한 말씀드리자면 이 문제가 돈에 관한 문제하고 같이 연결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를 테면 우리가 이것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시가 어느 정도 부분 책임을 져야 하는 시기가 되기 때문에 우리 집행부에서 예산을 다시 봐가면서 했는데 결국 안 돼 있어서 추경에 다시 하겠습니다마는 일단 위원회를 구성해서 이런 문제는 좀 늦지만 정상으로 출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네, 정상으로 추진하십시오. 의회에도 7월 달에 공문이 와가지고 임원추천을 했어요. 연말에 다됐습니다. 과장님 구성하셨다고 하니까 연말에 바쁘시면 내년 초에라도 위원회를 개최하셔서 의회에서 건의했던 건의안 처리해 주시기 바라고 또 하나는 지금 죽도봉에 있는 강남정, 강남정이 지금 문화재로 혹시 지정이 돼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연자루 말씀입니까? 
○위원 이복남   
ㆍ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연자루는 문화재가 아닙니다. 도시공원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렇죠?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같이 안건으로 상정해서 우리 향토유적위원회에서 함께 다뤄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네, 다음은 조금 전에 우리 허유인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순천문화원 지금 어느 정도 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문화원 민사소송은 그대로 가고 있고요, 저희들이 행정적으로 예산지원 문제는 이번에 사회단체보조금 2,000만 원 편성해서 올렸고요,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여러 가지 상황을 서로 풀려고 노력하고 있고 현재 그 상태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예전보다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시에서 일단은 보조금 자체를 편성을 하려고 계속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여건만 성숙되면 일단 정상화의 불을 지피겠다는 입장이고 
○위원 이복남   
ㆍ순천문화원을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는 있으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아까 예산편성이 우선 옛날보다 많이 달라진 거라고 안 봐야겠습니까? 
○위원 이복남   
ㆍ여기 혹시 예산이 얼마나 투입됐는지 과장님 알고 계실까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어떤 것 말씀입니까? 
○위원 이복남   
ㆍ그 문화원사 리모델링하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30억 투자됐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30억 투자됐고 소송하는 데에는 얼마 들어갔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30억이란 말은 특별보수 20억, 우리 시비 10억 하고 해서 총 건물 만드는데 30억 
○위원 이복남   
ㆍ소송비용은? 
○문화예술과 정종석   
ㆍ소송비용은 변호사비로는 한 1,100만 원 정도 들어갔고요, 우리 시가 
○위원 이복남   
ㆍ총 해서 한 1,700만 원 정도 들어간 것 같던데 
○문화예술과 정종석   
ㆍ1,700인가요?
○위원 이복남   
ㆍ왜 이렇게 된 걸까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당초에 약속이, 서로 신뢰가 깨져서 그렇습니다마는 
○위원 이복남   
ㆍ과장님, 이 문화원으로 인해서 지역사회가 큰 갈등이 진행이 돼 왔었죠? 몇 년간?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렇죠? 또 이 소송으로 인해서 재원이 낭비됐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재원도 낭비됐죠. 
○위원 이복남   
ㆍ그 책임을 누구한테 지워야 될까요? 원인제공한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재산권 손실 아닙니까? 이 소송으로 인한, 문화원과의 갈등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갈등문제, 그 다음에 예산낭비에다
○문화예술과 정종석   
ㆍ에너지의 소모죠. 재산은 그대로 있으니까 에너지 소모죠, 에너지의 소모. 
○위원 이복남   
ㆍ에너지 소모뿐만 아니죠. 소송비용이 1,700 들어갔지 않습니까? 소송비용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시민 세금 아닙니까? 과장님. 제 생각에는 이런 재산권 손실이라든지 이런 시민들의 갈등을 유발한 책임자에 대해서 강력하게 처벌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것이 책임의 한계라는 것이, 항상 처벌하려면 한계라는 것이 있으니까 그것은 제가 단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부분 같고요. 
○위원 이복남   
ㆍ과장님만으로는 좀 어려우시겠지만 문화원의 운영비가 2,000만 원 내년도 계상하시기로 했고 이걸 어떻게 보면 우리 시에서도 정상화 해보겠다는 노력의 첫 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정원박람회도 있고 하니 우리 시에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소송 잘 협의하셔가지고 서로 취소하고 갈등이 생기지 않고 우리 시에서 이렇게 하는 것처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문화원 정상화를 위해서 노력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이 힘이 부족합니다마는 어쨌든 그것은 이복남 위원님과 똑같이 저희들도 바라는 바이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제가 몇 가지를 더 하겠습니다. 아까 문화원과 관련해가지고 과장님, 지난번에 우리 용역과제심의위원회가 있었는데 여기 문화예술재단을 한번 우리 시에서 만들어보겠다고 한 것은 어떤 취지죠? 문화원과 상관이 있습니까? 상관이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문화예술재단하고 문화원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이것은 제가 말씀드린 게 아니고 전국적인 사례가 그렇습니다. 하는 일이 다릅니다. 
○위원 이복남   
ㆍ용역과제심의위원회에서 왜 이게 보류가 됐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순천에서 논의하기에는 시기적으로 빠르지 않냐, 그때 그렇게 김석 위원님도 참석하셨고 
○위원 이복남   
ㆍ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문화원과의 업무가 겹치진 않더라도 지역의 문화예술이라든지 문화유적들 그리고 지역문화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는 이런 것들, 사실은 문화원에서 그런 기능들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원과의 어떤 관계가 정상화되고 나서 문화예술재단을 추진하는 것이 순서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먼저 정상화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다음에 추진하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요, 우리 문화의 거리에 들어와 있는 업체에 지원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죠? 어떤 부분에 지원을 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문화의 거리는 조례에 의해서 점포 대수선을 할 경우에는 순 사업비  50% 부분에서 300만 원 이내까지 주고 간판교체, 주로 임차료 3년까지 주고 전시공연 행사할 때 조금 지원해 주고 그렇습니다. 주로, 조례에 의해서  
○위원 이복남   
ㆍ그러면 우리 시에서는 일부 지원을 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 업종들에 대해서?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위원 이복남   
ㆍ그러면 지원을 받는 업종들은 예를 들면 책임이라든지 어떤 역할들을 해야 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당초 심의했던 대로 우리가 문화의 거리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이 14가지로 돼 있습니다. 그 14가지 일을 충실히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문화의 거리의 요소일 것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렇죠. 일부 지원만 받고 문을 안 여는 곳도 있어요. 보십시오. 지원 받고 문을 안 여는 곳도 있고요, 어떤 때는 낮 시간만 운영하고 저녁 때 안 하는 데도 있고요, 또 낮 시간에는 문을 닫아 놓고 저녁 때만 하는 곳도 있고 천차만별입니다. 천차만별이에요. 그래서 또 관광진흥과에서 시티투어를 문화의 거리로 활성화해야 된다고 하니 시티투어를 문화의 거리 내로 운행을 해서 시티투어 참가자들이 그곳을 둘러보게 합니다. 외부 방문객이 왔는데 낮 시간에 문을 닫아 놓은 업종들이 많아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민원도 제시되고 위원회 때마다 거론되는 말씀입니다. 물론 100%는 안 되겠지만 그런 업종이 많을수록 우리의 본래 목적이, 기능이 상실되고 문화의 거리 전체가 입는 데미지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가급적 지도단속을 한다고는 합니다마는 그것도 일종의 민원이 있습니다. 통제를 하니, 마니 심지어 이런 내용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물론 이유야 있겠습니까마는 어디에 나가서 전문강의를 한 사람도 있고 아까 고의적으로 나태한 데는 한, 두 군데에 지나치고 나머지는 그런 강의나, 요청에 나가서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부터 그렇지 않도록 저희들이 계속 다그치고 있고 그렇게 안 하기로 자정노력도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조례에 보면 우리가 지원해주는 부분이 있고 제재 사항이라고 있습니다. 그건 시에서 자료 요구할 때라든지, 요청을 했을 때 혹은 지원해준 부분을 다른 용도로 사용했을 때 제재하는 부분, 이런 용도가 있는데요, 어차피 공금을 통해서 저희가 지원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제재라든지 이런 부분보다도 일정정도 합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시에서도 지원을 해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하루에 몇 시간은 어느 때 문을 함께 열어놓는다든지 이런 공통된 규정이 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야지 이 문화의 거리가, 예를 들면 외부 방문객이 특히 내년 같은 경우에 외부 방문객이 방문을 했을 때 업종을 이용을 하고,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왕에 어차피 연말이고 내년에 다시 또 지원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내년 지원되기 전에 예술 업종들하고도 한번 간담회를 하고요, 우리 자체적으로 지원에 따른 여러 가지 공통된 책임상이라고 해야 될까 역할부분, 이 부분을 함께 고민을 해서 내년에는 지원에 따른 그런 부분을 함께 맞춰서 추진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이에 대한 고민을 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이복남 위원님 좋은 지적이고 저희들도 같이 동감하는 바이고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때마침 내년에 문화의 거리가 해야 할 역할들이 큽니다. 도시, 시내의 상설문화를 보러 올 핵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상인회와 문화회의 발전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누는데 두 업종 다 그렇게 하고 이미 다짐을 하고 있고 저희들도 한옥글방이라고 현재의 도서관 기능을 문화의 방으로 내년 초에는 시동을 걸려고 그러는데 그것에 발맞추어서 아까 이복남 위원님이 의견 제시한 대로 같이 다짐도 하고 발전방향을 그렇게 모색을 해서 올해보다 좀 더 나은 문화의 거리가 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마지막으로 제안 좀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시정질문 때 순천만의 갯벌 생산성 감소 그리고 생태계 위협 부분에 대해서 시정질문을 했습니다. 우리 과에서 세계 자연유산 등재를 위해서 관련 업무를 보고 계시는데 지금 용역이 진행이 되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언제 시작을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지금 현재 전국 입찰을 띄워놨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진행 중이시죠? 제가 시정질문 때도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용역 내용에 조사를 하게 돼 있는 몇 가지 분야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자연 환경 조사도 지금 들어가 있습니다. 거기에 따른 생태계조사라든지 이런 부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추진하실 때 지역 주민과 관련 단체, 시민단체 그 다음에 지역 내의 전문가. 그래서 지역민이 꼭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자칫 보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조사하고 끝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추진하실 때 어느 정도 참여를 하고 있는지 이것은 별도로 저한테 보고를 해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말씀을 많이 폭넓게 못 드린 이유는 관련법들이 조금 까다로워서 범위 내에서 그렇게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많이 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리고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위원회 준비위원회가 다녀가면서 평가, 개선조치를 하라는 사항들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개선조치, 여자만까지 포함시키는 그 말씀인가요?  
○위원 이복남   
ㆍ몇 가지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의견이었죠, 의견. 개선조치가 아니고, 의견이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의견이 아니죠. 개선요구사항이죠. 그래서 우리 시에서도 이러이러하게 개선추진 하겠다고 같이 시에서 작성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개선 가능한 것은 했고요, 불가능한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그렇게 갔죠. 이를 테면 
○위원 이복남   
ㆍ개선을 요구한 내용들이 있고요, 어려운 점을 어렵다고 했습니다마는 이러이러하게 개선을 하겠다, 하고 있다, 이런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 내용에 대해서 주무부서에,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혹시 이 사안과 관련해서 통보를 했거나 협의를 거치거나 이런 사항들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현재 진행 중이라, 민간인한테 통보한..  
○위원 이복남   
ㆍ아니요, 한 7가지 정도 개선을 요구했지 않습니까? 준비위원회에서. 관련해서 우리 과에서 추진내용에 대해서 명시를 해놨구만요. 이게 문화예술과 업무는 다 아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우리가 기본 계획에 이것을 다 담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주무부서에 이런 내용을, 순천만을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를 하려고 우리 시에서 노력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럼 주무부서에서도 이런 내용을 알고 있어야 된다는 얘기에요.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 주무부서에 통보를 같이 해주고 정보를 공유하시기 바라는 내용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위원 이복남   
ㆍ나머지, 마지막으로 1분만 하겠습니다. 과장님, 혹시 순천만 주차장에 미술품들이 한 10여 점 설치가 돼 있는데요. 혹시 그 업무는 예술과 업무인가요? 아니면 순천만운영과 업무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미술조각품 말씀입니까? 
○위원 이복남   
ㆍ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때 당시에 문화관광과 때 설치를 했던 것 같고요, 한 10년 전에. 관리는 지금 순천만운영과가 관리를 하는 것으로 
○위원 이복남   
ㆍ네, 제 생각에는 어떤 예술적 가치를 가지고 설치가 됐을 텐데 처음에는 생태관 앞에 설치가 돼 있었잖아요. 그게 어느 순간 일부가 주차장으로 와 있는데 그것도 저는 예술인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작성했던, 만들었던 작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때 당시에도 논란이 많이 있었습니다마는 저는 가능하면, 예를 들면 공원이라든지 정원박람회장이라든지 이렇게 몇 점 안 되기 때문에 작품의 특성을 봐서 적당한 장소로 옮겨주는 게 맞지 않겠는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주무부서와 협의를 거쳐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네, 수고하셨습니다. 신화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화철   
ㆍ신화철 위원입니다. 몇 가지 감사지적 할 건데요. 과장님, 먼저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이복남 위원께서 문화원과 관련돼서 말씀하셨는데요. 제가 결론을 말씀드리지요. 문화원 사태는 왜 발생한 것이냐, 전임시장이 잘못했기 때문에 발생한 거예요. 그래서 시장 바뀌었으니까 빨리 해결하세요, 이게 많은 의원들과 많은 시민들의 바람입니다. 전임시장이 독단적으로 자생 단체에 인사권에 대한 개입을 하고 간섭하려고 하니까 발생된 문제에요. 그런 것들을 반면교사 삼아서 빨리 정상화하시라, 이게 의원들의 요구사항입니다. 알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알았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먼저 문화의 거리 관련해서 말씀드릴게요. 근데요, 오늘 감사 지적을 하고 있는 본 위원도 문화의 거리가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알 수가 없어요. 삼성생명에서 직선코스만 문화의 거리인지 아니면 의료원에서 이쪽으로 곡선을 타고 오는 거기까지가, 그렇게 보면 기역자 정도 되죠? 기역자 코스만 문화의 거리인지. 근데 또 그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 문화의 거리가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문화의 거리는 지금 현재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 건지, 거기에 대해서 알 수가 없어요.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잠깐 설명 좀 하시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지도를 옆에서 잡고 과장님은 마이크로 말씀하세요. 앉으셔가지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우리 문화의 거리 지정 조례에 의해서 한 것입니다마는 이 라인이, 반 원형으로 된 것이 원래 순천 부읍성입니다. 이 도로가 남문교에서 의료원 로타리로 큰 대로입니다. 중앙로입니다. 중앙로 위가 대부분이 맞고 순천시 영동 1번지 현재 교보생명, 옛날 승주군청 자리가 중앙지로 해서 옛날 부읍터로 해서 이렇게 쭉이고 향교를 포함해서 공마당으로 해서 대충 이렇게 내려오는 것이 문화의 거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면적적으로는. 
○위원 신화철   
ㆍ현재 진행되고 있는 건 지금 어디까지예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현재 저희들이, 여기가 지금 삼성생명 여기서부터 위원님들 주로, 여기가 서문터입니다. 서문터까지 많이 보셨는데 서문터에서 의료원 로타리로 가는, 아름다운 가게 쪽으로 가는 도로가 있습니다. 이 도로까지가 원 핵심, 저희들이 1차년도로 보는데 여기서 보시면 집이 한 3채나 4채 정도 안 뜯어진 게 보입니다. 이것을 뜯어야 저희들이 진정한 문화의 거리로써 소통이 된다는 입장이어서 공유재산취득증명도 했고 그랬습니다마는 예산상 아직까지 이것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협의가 안 돼서 아직 취득을 못한 겁니까? 아니면 예산이 없어서 못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산이 안 돼서, 한 20여억 원 드는데 예산이 없어서 못했습니다. 협의는 거의, 취득승계는 해 놨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3채인데 20억이나 들어가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4채인데 2층짜리 건물이고 20여억 원, 사는 가구가 12가구 정도. 
○위원 신화철   
ㆍ그렇게 많아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원룸 식으로 작은 자취방들이 있다 보니까 
○위원 신화철   
ㆍ그런다고 하더라도 지금 문화의 거리가 말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보니까 시민의 날 행사도 문화의 거리에서 하고, 했지 않습니까? 팔마문화제도? 그럼 뭔가 어느 정도 모양을 갖춰 놓고 그런 행사들을 해야 되는데 문화의 거리는 제가 봤을 때는, 지금 우리 과장께서 말씀하신 것 보자면 저 넓은 섹터에 고작 지금 삼성생명에서 서문까지 정도 밖에 제대로 안 된 거예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우선 1차로 그렇게 됐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래서 문화의 거리 사업이 아직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죠? 전체 계획으로 보자면?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전체계획으로 보자면 기초가 덜 된 상황이고요, 더 나아가서 여기에 향교가 있습니다마는 노란색으로 표시된 향교가 옆에다가 선비문화원을 설립해서 같이 연결하는 의미까지 지금 노력을 하고는 있습니다. 아마 잘 될 것 같습니다마는 이 문제만 위원님들께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면 좀 앞당겨서 문화의 거리 형태의 갖추어 나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문화의 거리가 문화의 거리로 활성화, 제대로 정립되기 위해서는 일단 현재 있는 거리라도 뭔가 문화의 거리로써의 특성을 가져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에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저희들은 위원들이니까 의회에서 여러 차례 문화의 거리에 관련된 보고도 받고 이렇게 합니다. 그런데요,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 보자면 과연 문화의 거리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입구는 어디이고 출구는 어디인지 이런 것을 알 수가 없거든요. 요즘에 올레길, 둘레길만 가더라도 다 표시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문화의 거리 입구 간다고 했을 때 거기가 문화의 거리 입구인지, 문화의 거리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없죠? 그런 안내판이라든지, 간판 이런 것 없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있는데 미흡합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렇죠? 그래서 특히나 저쪽에, 물론 한 서너 채 가옥이 아직 매입이 안 돼서 그런 것도 있겠습니다마는 지금 의료원에서 서문 쪽으로 들어오는 이런 입구도 거기 매입한 땅도 제가 보니까 임시주차장으로 다 쓰고 있어요. 여기가 문화의 거리인지 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각 입구, 입구 쪽이라도 문화의 거리라고 하는 것을 표시를 하실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쪽 의료원 아름다운 가게 옆쪽에 주차장 부지가 원래 있지 않습니까? 지금?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거기는 주차장 부지로 이용을 하더라도 나머지 매입 해 놓은 공간들, 그 행금탕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위원 신화철   
ㆍ목욕탕 앞쪽으로 이미 매입해놓은 공터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우리 위원회 모 위원이 거기를 전용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뭔가 문화의 거리로 할 수 있는, 지금부터라도 뭔가 할 수 있는 내용들을 조금이라도 가져갔으면 하는 저는 생각입니다. 비싼 돈 주고 매입해놓고 전혀 활용하고 있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한꺼번에 많은 예산을 투입할 수는 없는 거니까 기매입된 부지부터라도 조금씩, 조금씩 하고 매입이 완료되지 않는, 네 채입니까? 세 채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채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네 채의 가구에 대해서는 반드시 내년도 조기에 예산확보를 해서 매입해서 적어도 의료원에서 서면까지 그 구간이라도 빨리 문화의 거리로써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사실은 선비문화원이 대단히 순천향교에서 노력 많이 하셔가지고 김선동 국회의원 예산확보해서 내년에는 거의 될 것 같습니다. 선비문화원이, 예산이 될 것 같은데 그래서 전체적으로 조금씩, 조금씩 문화의 거리가 내용이 채워지고는 있다고 하지만 뭔가 스토리텔링을 전체적으로 좀 만드세요. 도중 도중에라도, 소위 말해서 문화의 거리 둘레길 이렇게라도 만들 필요가 있잖아요? 전체적으로 몇 km 정도 되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1.4km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네, 1.4km 정도 되면 한 바퀴 도는데도 꽤 괜찮고 주변에 보니까 식당들도 괜찮은 곳이 한두 개씩 생겼더라고요. 그런 데 가서도 식사도 하실 수 있게끔 하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내용이 없어요, 문화의 거리가. 솔직히 느낌입니다만, 자주는 안 갑니다마는 한 번씩 가면 문화의 거리보다는 찻집의 거리 이런 느낌이 더 솔직히 강하게 듭니다. 지금 여기 계속 보니까 한옥글방을 문화사랑방으로 기능검토를, 변경검토를 하겠다, 이런 이야기가 맞는 이야기에요. 사실은. 그래서 문화의 거리 특성에 맞게끔 주변 대학들 있잖아요. 이 앞번에 업무보고 때 본 위원이 그런 직적도 했습니다마는 순천대학교라든지 제일대, 청암대 이런 관련된 비슷한 과하고 연결을 해서 졸업생들이라든지 졸업 작품 전시회라든지 이런 것들을 문화의 거리에서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끔 공간들을 확보를 하세요. 여러 가지 있어요. 사진예술학과 있죠. 패션의류학과 있죠. 컴퓨터 관련된 그런 것들도 있을 수 있는 것이고, 만화과도 있고. 여러 가지, 꼭 음악, 미술 이쪽으로만 보지 마시고 요즘 좀 변화된 과, 좀 더 변형된 과들도 포함을 해서 여기 오면 진짜 뭔가 볼거리가 있다, 이런 맛을 풍길 수 있게끔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 다음에 순천에, 제가 보니까 문화재 등록 이거 뭡니까? 우리나라가 원래 고려, 조선으로 오면서 순전히 불교 문화여서 문화재 등록도 순전히 불교 쪽만 돼 있습니다. 그런데요. 순천의 장점 중에 하나가 있어요. 순천에 대단히 좋은 것이 선암사, 송광사가 있습니다. 근데요, 우리나라 쪽 수도권이라든지 보니까 불교계 사람들이 경상도 쪽이 상당히 불교인구가 많대요? 근데 거기 왜 그러냐면 좋은 사찰들이, 역사가 있는 사찰들이 있으니까 그럴 거라 생각을 해요. 경주 불국사라든지 이런 좋은 사찰들이 있다 보니까 그쪽에 불교문화가 발전했는데 그러면 우리 지역에는 뭐가 있느냐, 저는 여수 애향원, 사랑의 원자탄으로 유명한 손양원 목사님. 이게 우리나라의 몇 없는, 거의 없을 거예요. 아마 이 기독교 관련된 성지, 일종의 성지 아닙니까, 여기가? 기독교인들이 성지순례를 합니다. 과장님. 특히 수도권에서 아마 여수 애향원 같은 경우는 굉장히 많은 교인들이 성지순례를 옵니다. 그런데요. 최근에 우리 순천 기독교 역사박물관 건립이 됐잖아요? 잘 연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여수 애향원 하고. 그 다음에 혹시 우리 순천에 100년 된 교회는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중앙교회가 100년 정도 됩니다. 
○위원 신화철   
ㆍ100년 된 교회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걸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광양에 제가 알기로 100년 된 교회가 2갠가 3개가 있거든요. 이런 것 같은 경우는 굳이 우리 순천만 꼭 하려고 하지 말고, 곡성에도 내가 알기로는 100년 된 교회가 3, 4개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근의 지역들하고 여수의 손양원 목사님의 애향원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는 기독교 역사박물관 이제 개관을 했기 때문에 여기를 두 축으로 하는 기독교인들의 성지순례를 적극적으로 우리가 고민해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뭔 말인지 아시겠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저희들이 때마침 기독교 역사박물관 개관을 이후로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들이 가능하게 됐고 실제 눈으로 보입니다. 이 앞에 행자위 위원님이 한번 공유재산 때문에 오셔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시고 가셨습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좋다고 그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포함해서 한 코스로 해서 저희들이 전국에 홍보를 서서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어제까지 사실은, 개인적으로는 포항에 포항 소망교회 목사님이 순천에서 한 4일 정도 계시다 가셨는데 그 목사님이 포항에 기독교 역사박물관을 유치를 하려고 굉장히 노력을 하는데 안 되나 봐요. 순천은 개관을 했습니다. 목사님 한번 들렀다 가십시오, 그리고 말씀드려서 아마 들렸다 가셨을 건데요, 거기는 소위 말해서 국회의원 누구입니까? 대통령 형이 있어요. 그런데도 잘 안 되는가 봐요. 순천은 대단하다고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박두홍 계장님 계시니까 그쪽은 잘 알건데요, 순천에 기독교 교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전국에서 랭킹 2위입니다. 서울 빼놓고 한 도시에 교회가 제일 많은 데가 순천입니다. 그래서 노회가 굉장히 큰 데가 순천이니까 이런 걸 잘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내년도는 우리가 정원박람회가 있고 그러니까 기독교 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또 불교 쪽으로는 선암사, 송광사를 중심으로 이렇게 해서 정원박람회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순천은 지금까지 우리가 순천만, 선암사, 송광사, 낙안읍성 이렇게 알려졌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기독교인들은 다른 것 생각 안 합니다. 오직 교회만 생각하기 때문에 여수하면 여수 오동도 이렇게 생각 안 하고 여수는 애향원, 손양원 목사, 사랑의 원자탑 이렇게 생각을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순천에, 아니, 전국에 과장님, 기독교 역사 박물관이 몇 개나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전국에 몇 군데 있긴 있습니다마는 
○위원 신화철   
ㆍ많지는 않죠? 그렇죠? 순천은 아주 좋아요. 내가 봤을 때에는 기독교역사박물관하고 인근에 애향원 그 다음에 곡성, 광양에 100주년 된 교회 이렇게 저렇게 연결하고 또 미션스쿨인 매산고등학교 연결하고 그러면 좋은 성지순례 코스가 되니까 이런 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참고로 기독교 역사박물관은 14개소가 있습니다. 전국에
○위원 신화철   
ㆍ네, 별로 안 돼요. 아마 이렇게 연결해서 주변하고 연결해서 2박 3일 코스 이렇게 올 수 있는 데는 별로 없을 거예요. 아마. 당일 코스로 못 갑니다. 뿌리깊은박물관 관련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아니, 관람객이 3만 6,000명이나 왔는데요. 어찌 유료관람객 보다 무료 관람객이 많아요? 이거 설명 한번 해보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관람료를 무료, 유료를 떠나서도 1,000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1,000원 밖에 되지 않고 65세 이상, 장애우, 국가유공자 이렇게 외부사절 주로 공으로 많이 옵니다. 뿌리깊은박물관은, 지금 낙안읍성 오신 사람들이 한 4.4%
○위원 신화철   
ㆍ제가 그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기본적으로 우리가 조례를 만들어서 유료화를 했으면 유료화를 할 텐데 왜 무료 관광객들이 이렇게 많느냐, 그러면 좀 전에 우리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3자녀라든지 기본적으로 감면이라든지 이런 관광객들 말고 그 비율이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50% 이상이 거의 60%, 70% 가까이가 무료인데 이 이유가 뭡니까, 도대체?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데요. 아무리 공무상, 공무상이라도 너무 많아요. 이건 두 가지 중에 한 가지에요. 뭐냐 하면 관람객이 너무 없다는 것, 없으니까 이 비율이 높아질 수가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두 가지로, 아까 공무도 있고 시티투어와 연결된 사람들이 오고요, 그 다음에 행사 때, 낙안읍성 행사 때 좀 오고 이렇게 되니까  
○위원 신화철   
ㆍ거꾸로 이야기하면 뭡니까? 그렇게 억지로 유도하지 않는 관람객들은 거의 없다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많이 없다, 비율이 낮다
○위원 신화철   
ㆍ또 하나 낙안읍성과 전혀 연계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해도 되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연계가 좀 안 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저도 사실은 억지로 한번 가봤어요.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인데 우리가 심의해서 어렵게 말 많고 탈 많은 뿌리깊은박물관 개관해놨는데 한 번도 안 가보면 말로만 한다고 그럴까봐 실제로 가봤는데 굉장히 잘 돼 있습니다. 굉장히 잘 돼 있는데 이게 전혀 대중화가 못 되고 있어요. 일단 뭐냐 하면 별로 재미가 없죠? 거기에 관계된 것만, 관심 있는 사람들만 가니까, 그래서 계속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이게 회계가 좀 틀려지더라도 어차피 우리 평생학습지원센터에 같이 소속돼 있는, 같은 국에 소속 돼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회계를 생각했을 때 단일화해서 낙안읍성하고 뿌리깊은박물관이 공동대표로 해서 관람동선을 단일화해야겠다는 생각이고요. 어렵더라도 남쪽으로 집 한 채인가 두 채 있는 것 있잖아요. 계속 노력을 해서 매입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밑에 쪽으로, 그쪽에다 체험 숙박동이라든지 체험동 이걸 좀 더 해야 됩니다. 그래야 낙안읍성도 살아요. 이게 뭔가 고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읍성에도 물론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마는 주말에만 한가요? 어찌 보면 뿌리깊은박물관이 좋은 건데, 이왕 만들어진 거니까 잘 활용할 필요가 있는데 너무 못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매표수입이 1,000만 원인데요, 운영비도 안 나오겠어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읍소의 일체감을 갖도록 노력을, 우선 하드웨어부터 이렇게 하고 소프트까지 같이 하도록 같이 계속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개 부서가. 
○위원 신화철   
ㆍ그렇게 좀 하세요. 한 가지만 더 하고 마무리 할게요. 팔마문화제하고 관련해서 시민의 날 관련해서, 예전에는 국가 경쟁력을 이야기 했는데 요즘에는 도시 경쟁력 아닙니까? 유럽에 보면 도시축제들이 상당히 유명합니다. 도시축제 때문에 그 도시가 유명해진 나라들이 많이 있죠. 유럽 쪽에는, 근데 우리 순천이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문화예술 쪽, 문화재 쪽 관련해서는 많이 있죠, 사실은. 없는 문화재가 없고 그 다음에 거기에다가 순천만이 보태지고 좀 전에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종교적으로 보더라도 기독교, 불교, 선비문화원까지 생기면 향교까지, 유교까지 여러 가지 우리가 순천이 실질적으로 자원들이 굉장히 폭넓게 있어요. 이것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축제가 부족하다, 순천만 갈대 축제가 지금 뜨고는 있습니다마는 이게 도시 전체의 이미지를 어느 정도는 높일 수는 있지만 대표하는 축제로 바라보지는 않거든요. 그러면 이제 그런 것에 맞게 본다면 시민의 날 행사나 팔마문화제를 사실은 순천을 대표하는 도시 축제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시축제로 생각한다면, 그래서 올해는 문화에 거리에서 한번 해 봤어요. 근데 저는 일단 시도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 시민의 날 행사를 참여하면서 차라리 옛날이 더 재미있다, 이런 생각을 해요. 예전에 시청 앞에서 거리 각 읍, 면, 동별로 가장행렬하고 이 앞에서 주막 만들어 놓고, 노래자랑하고 그랬었잖아요. 저는 그게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근데 뭐가 필요하냐, 거기에 뭔가 내용이 필요한 거거든요. 지금 팔마운동장에서 할 때도 각 읍, 면, 동 별로 가장행렬하고 그랬어요. 근데 대단히 형식적이에요. 억지로 꾸며서 만드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거 말고 거기는 좀 필요하겠죠. 근데 시민들이 유럽 같은 데 보면 막 모든 시민들이 다 나와 가지고 돌아다니고 그러잖아요. 도시를. 그래서 저는 문화의 거리가 좀 빨리 정착돼야 된다고 하는 이유가 사실은 이것 때문에 그런 거거든요. 팔마문화제도 그냥 문화관련 단체들 돈 주는 행사로만 끝나선 안 되고 지역에 뭔가를 좀 만들어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순천만의 멋을 만들어가는 이런 행사로 묶어져야 되는데 좀 죄송한 이야기입니다마는 전부 다 입만 벌리고 있어요. 물론 그래서 더 어려우시기도 하겠지만 팔마문화제라든지 시민의 날 행사 이것만큼 정말 관련 단체들이 한꺼번에 참여해서 만들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우리 축제를 만들어 내고 이러한 축제로 우리 과장님, 어차피 문화예술과에서 시민의 날이나 팔마문화제는 가장 큰 핵심사업으로 준비해야 되는 거니까, 특히 과장님은 항상 새로운 것을 잘 창조해내시는 분이시니까 한번 지금부터 준비해서 내년에 시민의 날 행사, 팔마문화제 특히나 내년에 박람회가 좀 있잖아요. 이것과 연계해서 전국에서 또 세계적으로 오는 이 관광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민의 날 내지는 팔마문화제, 이런 계획을 가지고 준비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생각이에요. 그래서 갇혀있는 팔마경기장 이런 데서 제발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제안들을 드리고 싶어서 했습니다. 불만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칭찬과 제안 두 개 다 감사드립니다. 노력을 더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하여튼 고생하시는데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최종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종연   
ㆍ순천시가 생태도시이면서도 문화의 도시라고 합니다. 그렇죠? 우리 지역 문화재도 발굴하고 또 발굴된 문화재들 잘 관리하고 보존해야 된다고 봅니다. 사실 우리 주암에, 아까 앞에서 우리 위원님들 두 분이 이야기를 하셨는데 무형문화재 32호 구산 용수제 있잖아요. 사실은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습니다. 잘 되고 있어요, 잘 되고 있는데 무형 문화재이기 때문에 행사를 계속 해야 돼요. 보름에 꼭 합니다. 보름에 행사가 하는데 지금 행사추진위원장을 안 맡으려고 해요, 서로. 왜 그러냐면 예산이 없으니까, 자꾸 준 예산 가지고는 행사를 못 치러요. 틀다 보면 적자나고 마을돈, 기금 없앤다고 자꾸 뭐라고 하고 그러니까 위원장 서로 안 하려고 그래요. 그래서 잘못하면 이 행사를 못한다는 말까지 나와요. 지금. 그런 위기가 왔어요. 그래서 항상 부를 때 마다 저희들이 초청돼서 갑니다마는 갈 때마다 앞에 세워놓고 예산 타령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고개 숙이고 와요. 답변을 못 하니까 하겠습니다, 해 놓고도 안 되고, 안 되고 지금 그러잖아요. 지금 도에서 예산 얼마 내려오는지 알아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도에서 보존회에 600만 원, 행사비로 240만 원 그렇게 내려옵니다. 
○위원 최종연   
ㆍ240만 원 갖고 행사를 하려고 보니까 행사비가 500 가까이 들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항상 마을기금이 한 200씩 적자가 난다고 그래가지고 마을 돈이 없어졌는데 지금 도에서, 사실은 도 문화재지만 우리 시에 있는 문화재입니다. 우리도 같이 공동책임을 져주고 우리도 같이 관리를 해야 돼요. 어찌 도에만 자꾸 미루고 있어요. 우리도 같이 보태줘야지, 책임감을 못 느껴요? 도에서 안했을 때 시에서 한다고 보십시오. 못한 것을 우리가 떠맡아야 되잖아요. 도에서 그 정도 지원을 해 주고 있으니까 시에서, 많은 돈 아니잖아요. 한 200 예산 세우세요. 그렇게 하겠습니까? 못 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많이 할 것도 없어요. 한 200만 더 세우면 돼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지금 저희들이 세 군데가 돼 가지고, 원래 도하고 저희들의 문제입니다만 도가 문화재 관련해서는 자꾸 시, 군에 미루는 경향이 있고 다른 도에 못지 않게 시, 군에다 전가를 많이, 전체적으로 이것 뿐 아니라. 그래서 저희들이 도에 같은 기관이지만 믿고 계속 항의하는 중인데 이렇게 해버리면 솔직한 말씀으로 버릇될까 싶어서 우리가 얼른 안 하고 건의만 하는 단계입니다마는 어쨌든 간에 위원님 지적한 게 맞습니다. 동네에 전승할 사람이 없고 서로 안 맡으려는 상황은 우리가 구, 도가 됐든 시가 됐든 책임을 져야할 상황으로 저희들이 더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적은 돈이니까 같이 공동책임으로 해서 그렇게 하십시다. 왜냐하면 행사 때마다 시장 부르고 부시장 부르고 안 그래요? 그러면 갑니다. 가면 그분들도 가서 할 말이 있어야지, 사실 낯이 두꺼운 사람이 아니면 가지 못할 정도 아닙니까? 가서 보면 자꾸 웬만한 의원들 앞에 세워놓고 예산 줄 거냐, 안 줄 거냐 확답 듣고 몇 번을 반복된 행사인데, 하여튼 내년에 부르면 그런 말 안 듣도록 시장님 오더라도 박수치고 시의원이 가더라도 고맙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정기추경에 올리세요. 그렇게 해서 올리시고, 아까 이복남 위원께서도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저도 바삐 했습니다. 바삐, 왜 바삐 했냐하면 본예산이 있고 정리추경이 있기 때문에 바삐 서둘러서 두 가지 건의안을 냈는데 오늘 들어보니까 위원회가 돼 있는데 위원회를 안 하냐, 엊그제 위원회를 만들어가지고 했다는데 이것 빨리 위원회를 열어서 위원회에서 결정을 해줘야 만이 예산을 세율 수가 있잖아요. 지금 이해가 됩니까? 승주군 옛청사 앞에 공적비 7개 이전 문제하고 주암군 양벽정 시 문화재로 지정해주라는 두 건을 제가 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알고 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랬으면 빨리 위원회를 소집해서 가부결정을 해줘야지 언제까지 방치하려고 지금까지 안 하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이 문제는 제가 위원님 말씀에 동의를 하면서도 저희들 입장을 잠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양벽정 지정 문제는 알다시피 어떤 룰이 있고 또 이것만 할 수 없는 문제에 봉착되어 있고, 이 자체 단독적인 문제가 아니고 그 다음에 선정비 문제는 이전을 했을 경우 의무적으로 들어와야 되는데 적절한 부지, 이전도 하면서 다시 또 외곽 쪽으로 간다는 것도 그렇고 해서, 우리 국장님 비롯해서 저희들도 다 가보고 이전방향도 노력해보고 향교와 협의도 해보고 실은 내부적으로 그냥 놔둔 게 아니라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건의하신 걸 저희들이 방치한 게 아니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러면 진행상황을 가끔 이야기를 해줘야지, 아무 말이 없으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다 해서 마땅한 대안이 있는 게 아니고 정식으로 향교 어르신들한테도 그 문제를 같이 논의를 해봤고 거기서도 난감하니까 고민해보자, 이렇게 계속 자리를 잡고 있고 그렇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럼 어쨌든 승주읍장한테도 공문을 보내세요. 보내가지고 주민들 서로 의견 조율을 한번 해보게요. 왜냐하면 승주읍민들한테도 양해를 구해야 됩니다. 협조 받아야 돼요. 옮긴다든지 그 장소를 승주에다 유치를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주민들이 서로 아무 의견 없이 결정해 가지고 뒤에 또 반발나게 하지 마시고 승주읍장하고 읍, 면에 공문을 보내서 좋은 장소가 있냐,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 라고 물어서 답을 받도록 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렇게 해서 추진 빨리 하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네, 수고하셨습니다. 정영태 위원 질의 있습니까? 
○위원 정영태   
ㆍ고생이 많습니다. 장시간 동안, 정영태 위원입니다. 우리 문화예술과 2011년도 부서별 불용액 현황 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단위 사업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감사자료 13쪽에 긍지에 찬 역사 도시 만들기 이 사업은 무엇이냐 하면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인데 불용액이 50만 원입니다. 그것은 집행잔액이고요, 문화의 거리 사무관리비
○위원 정영태   
ㆍ저기, 과장 1,000 단위 이상만, 큰 건만 불용액 된 것만 이야기 해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 다음에 전남영상미디어센터 건립비가 8,400이 남았는데 이것은 낙찰 차액입니다. 
○위원 정영태   
ㆍ낙찰차액이에요, 그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단위가 몇 십억 단위라 그렇게 나옵니다. 
○위원 정영태   
ㆍ8,500만 원 돈 되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좋습니다. 계속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기독교 역사관광 자원화사업은 마찬가지 8,900만 원입니다마는 
○위원 정영태   
ㆍ9,000만 원?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다 이게 잘못 쓴 게 아니라 낙찰차액으로 
○위원 정영태   
ㆍ제가 물어보고 싶은 것은 낙찰차액으로 돼도 이 금액은 써야 될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집행부에서 못쓰게 합니다. 낙찰차액은 
○위원 정영태   
ㆍ못쓰게 하면 그때는 그대로 그냥 불용액으로 넘긴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그래가지고 다음연도 예산편성을.. 
○위원 정영태   
ㆍ왜 그러냐면 물론 과가 틀립니다마는 농촌 쪽에, 어느 과에 돈을 좀 쓰려면 탑다운제니 뭔 제니 해가지고 애로사항이 많은 거 알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그렇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이런 데는 낙찰차액이 됐든 뭐가 됐든 이렇게 큰 돈들이, 거의 3억5,000 크게만 따져서 큰 거만 따져서 3억5,000만 원이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그렇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이런 돈들을 내년으로 다시 넘겨라, 한 것은 지적을 해야 될 문제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도 쓰고 싶습니다. 왜 그러냐면 건물 짓고 나면 사고 싶은 것도 많고 그러는데 아예 낙찰차액을 못 쓰게 하니까 이렇게 남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것을 집행부 어떤 법에 의해서 그런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산부서에서 
○위원 정영태   
ㆍ지시에 의해서 그런 겁니까? 아니면?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꼭 법이라기보다도 예산운용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가 
 ○위원 정영태
ㆍ지금 다른 과에서는 낙찰차액을 다시 또 이용을 합니다. 근데 우리 문화예술과만 그런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이게 다른 것은 낙찰차액이 별로, 단위사업이 작습니다. 몇 십만 원 단위인데 아까 영상미디어센터
○위원 정영태   
ㆍ됐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문제를 건의를 해서 제 때 제 때 활용을 해야죠. 낙찰차액이 컸든 적었든 간에 그런 점을 건의를 해서 소요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네, 수고하셨습니다.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여간 저도 한 말씀만 드리자면 우리 이복남 위원님하고 존경하는 신화철 위원님이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문화의 거리 있지 않습니까? 그거 투자 대비 효과가 나타나지를 않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는. 그래서 여러 집행 방법과 주민하고 입주자들하고 대화를 많이 좀 나누시고 그분들이 말하는 것을 많이 적극 수용하셔가지고 활성화하는데 기여를 해주십시오. 중도심 살리기 차원이라든가 내년 정원 박람회 차원에서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매진 좀 해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이상으로 오늘 감사를 마치고 내일은 평생학습문화센터 소관 스포츠산업과, 도서관운영과, 낙안읍성, 문화예술회관 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47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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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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