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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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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회 순천시의회 2차정례회

문화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5일차

순천시의회사무국


2012 년 11월  30일  (금)  10시 07분


  1.   의사일정
  2.  1.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3.   ○ 평생학습문화센터
  4.     (도서관운영과⇒낙안읍성⇒문화예술회관⇒스포츠산업과)

  1.   심사된 안건
  2.  1.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3.   ○ 평생학습문화센터
  4.     (도서관운영과⇒낙안읍성⇒문화예술회관⇒스포츠산업과)

(10시07분 감사시작)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회 순천시의회 제5일차 문화경제위원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오늘은 평생학습문화센터 소관 도서관운영과, 낙안읍성, 문화예술회관, 스포츠산업과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중복된 질의는 지양하여주시고 감사에 임하는 관계공무원은 위원님들의 감사질의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도서관 운영과장 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고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입니다. 먼저 담당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임신경  운영지원 담당입니다. 나옥현 시립도서관 담당입니다. 강성복 중앙도서관 담당입니다. 임경택 연향도서관 담당입니다. 허순영 기적의도서관 담당입니다. 안문수 조례호수도서관 담당입니다. 김신자 작은도서관 담당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과장과 담당은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순서상 신화철 위원님이 먼저 질의를 해주셔야 되는데, 최종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종연   
ㆍ한두 가지 것만 묻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도서관에는 거의 다 수의계약이 많대요. 사업계획이 없고 전체가 수의계약으로 많이 넣어져 있는데, 원래 사업 구상할 때 금액을 책정 안 합니까? 안 하고 전체가 다 수의계약으로 많이 하셨는데?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수의계약이 예산 범위 내에서 법령에 위반되게 그렇게 집행한 것은 없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의회에서 도서구입비를 책정할 때 지역업체에다가 수의계약 해가지고 지역의 서점을 보호하라는 의회의 권고가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만 수의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 부분만 수의계약을 해요? 지금 418페이지면 보면 장서구입 있잖아요. 수의계약 방식 구입 해가지고 그 금액이 1억9,000이죠? 1억9,000. 15회에 걸쳐서?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이 부분이 지난해가 아니라 지지난해에 우리 위원회에서 지역업체를 위해서 일정부분 수의계약을 해달라고 권고가 있어서 60%는 총액단가 입찰을 하고 40%는 지역의 서점에다가 수의계약을 매월 읽고 싶은 책, 희망도서 신청을 받아가지고 구입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위원 최종연   
ㆍ아니, 15회에 걸쳐서 보니까 1억3,100만 원을 구입을 했고 그 차액 1억 9,000인데 차액은 어디에 있어요? 어디 다른 데 사용한 겁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아직 지금 연말이 안 끝났기 때문에 계속 수의계약을 해가지고 활용을 했습니다. 
○위원 최종연   
ㆍ그럼 수의계약 할 때 비교견적을 받아서 수의계약 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바로 독단적으로 수의계약을 합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순천시의 전체 서점을 전부 다 정가보다 10%
○위원 최종연   
ㆍ이번에는 어디 서점, 다음 달은 어디 서점 이렇게 해서 돌아간다고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위원 최종연   
ㆍ그러다 보면 가계약을 자기들이 주라는 대로 줘야 되겠네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가계약은 정가보다 10% 할인 가격에 
○위원 최종연   
ㆍ정가 매긴 것에서 10% 할인?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 
○위원 최종연   
ㆍ다른 업자들보다 상당히 편한 그런 업자들입니다. 424페이지를 보면 그 일들이, 그 날 계약한 날 일이 끝나버렸더라고요. 보니까? 계약하면서 일이 끝나버린 일들이 있어요? 그렇게 바로 그냥 오늘 이야기하고 오늘 일 끝내고, 그렇게 합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이거는 실무적으로 좀 자료작성에 착오가 있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최종연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네, 수고하셨습니다. 유종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유종완   
ㆍ지금 이런 것은 지적사항이 아니고 우리 공무원들이 의회를 어떻게 가고 있느냐, 이 관계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건 지적사항은 아닙니다. 지금 407페이지 보면 기적의 도서관 운영위원회가 있는데 아마 내가 볼 때는 가, 나, 다 순인 것 같아요. 위원을 제일 밑에다 넣어놨어요. 가, 나, 다 순이라 그랬어요? 말해 봐요. 담당이 얼른 이야기해요. 간단한 것 가지고 이야기를 안 하고 있어요. 가, 나, 다 순이요? 여태껏 쭉 가, 나, 다 순으로 해왔어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그건 말이 안돼요. 그럼 가, 나 다, 순이라고 써요. 꼭 그렇게 지키려면. 이런 것이 몇 년 사이에 그러고 있다고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시정조치 하겠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공무원들이 의회를 볼 때, 옛날엔 이렇게 안 했어요. 이렇게 안 했어요. 가, 나, 다 순이 어디가 필요한 거예요? 알아서 판단하세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알겠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412페이지 보면 도서구입비가 불용액이 6,400만 원인데 내가 생각할 때는 도서구입을 아마 계속 예산 때마다 올라올 텐데 6,400만 원이 불용액이 된 이유는 꼭 예산절감 차원에서 그랬어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지난해 의회 지적에서 이 부분이 지적이 됐었습니다마는 예산구조에서 절감액을 임의적으로 하다 보니까 
○위원 유종완   
ㆍ그러면 다 해야지, 모든 공사판도 전부 10%씩 예산 절감해야지, 예산절감이라는 것이 틀에 박힌 것도 아니고. 그럼 예산을 절감해가지고 그걸 이익으로 배당을 해준다고 그랬지만 도로 사용한 거 아니에요? 어떻게 생각해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꼭 필요한 경우는 예산부서에다가 협조를 해가지고 
○위원 유종완   
ㆍ이건 별로 필요 없었나 보네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금년 같은 경우에는 연향도서관 리모델링 들어가고 중앙도서관, 그림책도서관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그 부분에는 연말에 도서를 많이 자제를 하자, 해가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 유종완   
ㆍ도서관운영과는 금년 예산 무조건 10%씩 절감을 해가지고 편성해주면 되겠네요. 그럼 간단하죠. 예산이 없어서 난리인데 미리 10% 절감해가지고 주면, 도로 주면 되지, 뭐하려고 이렇게 세워놨다가. 6,400만 원 돈이 많잖아요. 적은 돈이면, 640만 원이면 내가 이해를 해요. 6,400만 원을 예산절감차원에서 세워놨다가, 6,400만 원이면 사업을 한 3개, 4개를 할 정도의 예산인데, 예산절감이라고 해가지고 6,400만 원을 남겨놨다는 것은, 도서를 올해도 구입할 거 아니에요? 그렇죠? 내년에 구입하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위원 유종완   
ㆍ그럼 미리 30% 깎으면 되겠네, 예산을 여러분들이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꼭 필요해서 세운 예산인데 예산부에 가서 예산 절감차원 10%라 하면 5%만 해주세요, 해서라도 활용을 해야 될 텐데 그런 게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제가 지적을 합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금년에는 얘기 했습니다마는 내년에는 영어 도서관도 만들어지고 그림책도 많이 사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예산이 많이 필요한 걸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고려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그러니까 10%만 까도 되죠. 하여튼 이런 예산을 세웠으면 활용을 철저히 하세요. 예산절감이라는 것이 오히려 부담스럽다니까 놔두면 모르는데 무엇을 편성해서 또 쓴다니까. 그 다음에 도서관이 좀 언발란스인가 모르는데 농촌에 보면 작은 도서관이 많이 있고 시내에도 작은 도서관 만들어 달라고 하고 있어요. 저기 배들마을 같은 데는 추진위원장이 와가지고 작은 도서관 만들어 달라고 계속 그러는데 거기는 안 해주고 있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근데 지금 내가 볼 때는 우리 지역에도 작은 도서관 있는데 지금 작은 도서관이 본래 취지대로 안 돌아가고 있어요. 그렇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그렇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앞으로 흉물로 남을 것 같아요, 제가 볼 때에는. 사무장들 월급을 어디서 줍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보조금으로 시에서, 농촌지역의 경우는 월 55만 원 지원되고 있습니다. 
○위원 유종완   
ㆍ55만 원 가치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본 위원은 생각을 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도서관 이용자가 적다 보니까 역할이 사실은 많이 축소가 
○위원 유종완   
ㆍ55만 원을 받는 그 사람도 별로 기분이 안 좋아요. 어찌 보면 100만 원을 줘도 그런데, 내가 봤을 때는 그게 타당성 있는 것인가, 쌍방이 문제가 있어요. 받는 사무장이라는 사람도 자기 자신의 일을 하고 있지만 착오를 일으키고 있고 또 갖고 있는 그 마을 자체에서도 보면 영 가치가 떨어지고, 이거 뭔가 개선해야 될 텐데 내가 볼 때는 작은 도서관보다는 차라리 학교에다가 운영을 하면 어떻겠냐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예가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예는 없습니다마는 작년에 위원회에서 그런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몇 개 학교를 물어봤더니 학교도서관에서 그렇게 적은 인건비를 주고 채용을 하기도 하다 보니까 
○위원 유종완   
ㆍ아니, 채용을 하지 말고 학교에다가 책을 맞춰놓고 학교에서 운영하게끔 주란 그 말이에요. 빌려가고 거기서 학생이 오후에, 방과 후에 읽고 가고 하여튼 운영이 되든가, 안 되든가 작은 도서관에 비치한 것보다는 낫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50만 원을 학교에 주라고. 학교에 주면 선생님들은 돈 5만 원만 줘도 돼요. 전부 바꿀 필요가 있어요. 연구를 해야 된다니까. 용역을 주든지, 그리고 공무원들 용역 잘 주니까 용역을 줘서 한번 해보자, 학교에다가 50만 원씩 줘보세요. 학교 선생님들은 50만 원만 줘도 잘 운영을 할 것 같아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사실은 문제점을 저희들도 알고 있으면서도 현재 근무하는 운영자들의 문제 때문에 어떻게 조치를 못하고 있고요. 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학교에다가 통폐합하는 것은 어떠냐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일부 마을에서는 지금 저희들이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수용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생각하기에 따라서 다들
○위원 유종완   
ㆍ우리가 어디서든지 마찬가지입니다. 필요 없는 기관이 많이 있는데 기관이 하나 없어진 걸 생각을 하면 어쩐지 허탈감이 있어요. 그런 것이지. 아니, 필요 없는 것을 과감히 행정기관에서 이거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면 고쳐야죠. 그리고 만들 때도, 옛날에 우리도 옆에서 작은 도서관 하니까 분배식으로 황전도 해라, 월등도 해라, 그렇게 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우리도 착오를 일으킨 겁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바꿀 건 바꿔야 돼요. 더 썩기 전에 저는 바꾸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필요 없는 것은 과감히 없애고 해야지, 거기에서 부탁하고 거기에서 이야기한다 해서 그걸 존속을 한다, 그러면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우리 행정이 그런 행정 아닙니까? 그래서 무조건 없앤다는 것은 다 싫어해요. 지금 학교통폐합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심지어 마을도 통폐합하고 면도 통폐합해야 되고 지금 그런 단계인데, 하여튼 없앤다 그러면 싫어해요. 그런 다해서 그걸 끌고 가서는 안 된다, 어느 부분에서는 아까 작은 도서관 이런 정도는 큰 문제가 안 될 것 같다, 운영상태를 같이 앉아서 점검도 해보고, 그 사람들하고 같이 앉아서 점검해가지고 이렇게 해서 운영이 되겠냐, 그렇게 해서라도 나는 바꿨으면 좋겠어요. 한 달에 50만 원이면, 받는 사람이 기쁘냐면 그것도 아니라니까요. 그 지역에서 한다면 모르는데 그 사람이 차를 타고 들어오더란 말입니다. 그럼 기름값 주고 뭐주고 뭐 있겠습니까? 편치 않잖아요. 그 사람 일할 의욕이 있겠냐고. 차라리 자기가 떳떳하게 봉급을 150, 200을 받으면 자기가 집에 찾아가서 책을 갖고 와서 읽어주기라도 한다든가, 어떤 무엇이 있을 것이란 이야기이에요. 돈 50만 원 받으니 그것이 별로 합당하지 않아요. 가서 시간만 때우면 되는 것이고 안 나가면 어쩔거냐, 그런 생각만 드는 거예요. 한번 연구를 해보세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위원 유종완   
ㆍ개선해가지고 안 된 데에는 학교에다가 책을 우리가 우량도서를 주면서 차라리 담당을 하나 만드십시오, 해가지고 담당에다가 용역을 주던지, 어쩌든지 해가지고 개선해 볼 필요가 있어서 제가 이야기를 한 겁니다. 참고를 하시고 우리 문 과장님께서는 더욱더 열의를 갖고 하시고 공직생활도 많이 하셨던 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한번 혁신적으로 바꿔보자고요. 어디 다른 데가 한 데가 없다고 하니까 우리 순천에서, 역시 우리 기적의 도서관을 만든 우리 순천에서 모범이 되게 하자, 학교를 육성을 시켜본다든가 해가지고 할 필요도 있다, 제가 권고를 합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감사합니다. 
○위원 유종완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네, 수고하셨습니다. 허유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위원 허유인   
ㆍ네, 과장님 저는 감사 때 먼저 수범사례를 하나씩 각 과별로 발굴해서 추천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어쨌든 신도심 지역에 마땅한, 작은 재능을 발표하거나 이런 극장들이 없었는데 어쨌든 올해 추경에서 25억이라는 돈을 확보해서 연향관을 새롭게 리모델링 해주시고 또 아마 수요가 넘칠 겁니다. 문화예술회관, 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까지 오는 불편함도 없게끔 중극장 설치를, 사업을 추진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특히 신도심 지역 주민으로서 더욱더 감사드리면서 수범사례로 추천하고자 합니다. 그렇지만 또 한 가지 시립도서관 운영위원이고 운영위원회에서 할 말이 있고 또 감사로써 지적할 말이 있으니까 개인적인 그런 감정에 의한 감사 지적이 아니라는 점을 양해를 해주시고 위원으로서 그리고 주민의 대표로서 하는 말이니까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또 같이 협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유종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작은 도서관 문제를 지적하고 싶습니다. 유종완 위원님이 말씀한대로 특히 농어촌 지역에는 오히려 한 면에 1개 이상씩 만들자는 그런 것이 오히려 실정에 맞지 않게 만들다 보니까 지금 운영상에 더 어려움이 있는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운영에 맞춰서 도서관을 운영해 주셨으면, 그 실정에 맞춰서 운영해 주셨으면 하는 느낌이고요, 페이지 420페이지를 한번 보겠습니다. 작은 도서관 운영안 내실화에 대한 지원 방안이라고 써져있는데 그 밑에 작은 도서관 운영조례 개정을 통해서 활성화방안 제도화를 하겠다, 어떤 방안을 제도화겠다는 것인지 간단하게 이야기해주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작은 도서관이 지금 사실상 사립이지만 운영은 거의 공립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임과 의무를 뚜렷하게 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을 하려고 합니다. 
○위원 허유인   
ㆍ저도 자체화라든지 아니면 공립에서 사립 쪽에 책임을 명확히 한다는 것은 본 위원도 동의를 하고 동감을 합니다. 다만 크기 면에 있어서 67평방미터에서 100평방미터 변경, 이런 것들을 조례안으로나 운영위원회 규정으로 넣다 보면 특히 소외된 작은 아파트라든지 지역에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데는 작은 도서관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지금 연향동 같은 경우 가장 서민층이 사는 데가 부영아파트입니다. 부영아파트는 23평 이렇게 해서 약 70평방미터 이런 데를 하나 얻어서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는데 이 규정으로 따지면, 어떤 방안으로 따지면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없는 처지가 됩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가장 열악하고 서민들이 작은 도서관 쪽 부분을, 물론 옆에 바로 연향관이 있습니다마는 저는 도서관, 작은 도서관이 도서관의 역할보다는 사랑방 역할이고 커뮤니티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서관 역할을 하겠지만. 그래서 그런 부분 쪽에, 아파트 쪽에서는 새로운 아파트 문화를 위해서는 작은 도서관이 그 중심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도서관이나 그 지역 실정에 맞게 이런 부분은 예외규정을 둔다든지 권장사항으로 해야지 이렇게 변경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 이렇게 지적을 합니다. 지금 점점 경쟁, 경쟁 이러는데 또 그 반대로 느리게 비경쟁이란 분야도 뜨지 않습니까? 너무 경쟁하고 경제적 경쟁성이 있냐, 상업성 가치가 있냐 하는데 그런 부분을, 공익적인 부분, 특히 도서관 쪽에서는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제9조에 보면 순천시 작은 도서관 설치명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제9조에 보면, 제6조네요. 제6조에 보면 지자체 책무에서 도서관 설립 및 그러니까 작은 도서관이죠. 작은 도서관 설립 및 확대운영에 관한 세부계획을 수립해서 의회에 보고한다고 매년 돼 있습니다. 맞으시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위원 허유인   
ㆍ우리 작은 도서관 관련해서 의회에다가 매년 세무계획 세워가지고 보고 하셨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어떻게, 판단에 따라서 다릅니다마는 작은 도서관 운영은 항상 어쨌든 보고는 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저는 운영 관련해서 하는 부분은 했는데 세부계획 평가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중간 중간 보고는 받았는데 의회에 계획을 수립해서 한 것은 못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례를 개정하는데, 여기 보니까 몇 가지 조례들이 개정된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의회하고 담당 집행부하고 이야기를 해서 조례개정을 통해서 한다든지 현실에 맞지 않는 것들은 규정을 바꿨으면 합니다. 또 아파트 경우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하고 작은 도서관 운영관련해서 마찰이 있는 데도 있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내용이 어떤 내용입니까, 주로?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주로 도서관을 설립할 때는 자치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었는데 자치회장을 도중에 그만두게 되면 자치회장은 바뀌고 본인이 운영위원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전 자치회장하고 현재 자치회장하고 갈등에 도서관이 개입이 되는 꼴이 되는 겁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래서 어쨌든 입주자 대표회의를 하는 것은 아파트 자치권을 인정한다는, 법적으로도 인정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아파트 대표자 회의하고 우리 작은 도서관하고 그런 마찰 때문에 과장님이 생각하는 자치권, 자치화 시키는데 예산지원이라든지 이런 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조례개정을 통해서, 아파트의 경우는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위원장을 2년에 한번씩 운영위원들을 뽑지 않습니까? 그분들하고 연동을 해서, 예를 들어서 그분들이 대표자회의에서 추천하거나 추인한 사람을 운영위원장으로 임명한다든지 그렇게 해서, 연동해서 그분들이 자치적으로. 그래야 그분이 운영위원장으로 나가면서 작은 도서관을 어떻게 운영하겠다, 이렇게 공약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권한이 있어야지, 그래서 그런 부분도 조례에 넣어가지고 아파트에 대해서는 현실에 맞게 조례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 다음에 올해 작은 도서관 평가를 하셨죠? 평가 자체에 대한 부분도 아주 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평가도 하고 그래야지, 스트레스도 받아야지 더 발전하고 그런 것은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평가를 하자마자 어떤 인센티브 주고 적용하는 데는 좀, 왜 그러냐면 잘 몰라서 지금까지 못 했을 수도 있고 농촌과 도시 쪽에 적용 자체를 똑같은 잣대로 대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산도 이번에 농촌 쪽에 읍, 면, 동이 있지만 읍, 면 지역에는 좀 더 배려를 하자 이렇게 갔습니다. 이번에도. 농어촌발전특위에서 만들어서. 예산도 그렇게 배려를 했습니다. 그것은 어떤 평가에서 공정한 것은 아니거든요, 사실. 그렇지만 소외된 쪽에 우리가 배려한다는 차원에서 그쪽에도 더 좋게 하기 위해서 하는데 똑같은 평가의 잣대로 농촌이라든지 도시지역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같은 잣대로 대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리고 그걸 가지고 책을 사는데 1년에 200만 원 분기에 4번 나눠서 50만 원씩 지급하고 있잖아요. 그걸 적게 주겠다, 저는 이 평가가 마이너스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시 말하면 50만 원 주는데 평가 못한 사람은 30만 원, 잘한 사람은 100만 원 이렇게 주는 것보다 50만 원 주는데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이 된 사람은 더 주겠다, 재로베이스에서. 현실적으로 그리고 정 안되는 건, 예를 들어서 3년, 4년 계속 평가가 안 되는 부분 있잖아요. 예를 들어 운영자가 정말로 이건 바꿔야 된다든지. 그건 아마 제가 보기에는 내부에서 이미 이야기가 돼서 바꾸는 작업들을, 아까 우리 유종완 위원님처럼 그래서 우리 행정이 그것을, 이 잣대에서 이렇게 재단하고 저렇게 재단하자, 이런 것은 좀 지양해야 되고 그 자체내부에서 그런 자정을 통해서 하는 거고 우리는 모든 사람들은 그대로 놔두고 책값, 특히 책값 같은 경우 50만 원에서 30만원 떨치고 이런 것보다 50만 원 지원해 주고 잘하는 쪽에 있는 사람들은 좀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것이 오히려 평가에 대한 잡음도 없앨 수 있고 그러지, 차이를 두면 경쟁이 붙고 싸움이 나고 서로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또 운영상 농촌지역은 책을 빌려가진 않고 거기서 보는 스타일이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예를 들어 대여권수 몇 권, 이렇게 평가를 하면 그러면 좀 현실적으로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처음이었기 때문에 시행착오로 있을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책사회인가요? 거기서 평가했습니까? 이런 부분은 종합적으로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하고도 이야기하고 또 그분들이 권력, 권력 그러면 좀 이상하지만 할 수도 있잖아요. 좀 바꿀 필요도 있습니다. 사실은. 너무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는데 이런 것들 잘 조화를 해가지고 작은 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합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 다음에 작년 제가 시정질문도 했는데요, 딱 보니까 시립도서관 나옥현 계장님이 사서직인데 정원박람회 있다가 오셔가지고 요즘 만족하려나 어쩌나 모르겠습니다마는 사서직들도 다시 복귀를 하고 그래서 과장님이 힘을 쓰셔서 제대로 인력배치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우리가 많이 부족하죠? 얼마 정도 부족합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현재 금년에 수습직원이 5명이 보충이 돼가지고 현재 16명입니다. 최소한 배는 있어야 조금 숨통은 트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러니까 사실은 여러 가지 축제도 하고 이런 것 있지 않습니까? 결국은 사람이 먼저고요, 사람이 일을 합니다. 시스템도 일을 하지만 사람이 있어야지 그만큼 자기 직업에 만족하고 업무에 과중하지 않아야지 여유를 갖고 합니다. 특히 공익에 관련된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어린이들이 있는 이런 지역에서는 근무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내가 큰 인재를 키운다, 재목을 키운다는 그런 사명감이 필요한데 업무에 지치고 서류에 지쳐 있으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계속적으로 여러 가지 많은 사업비를 따와서 사업도 하시지만 이 인력충원에 있어서는 의회의 핑계를 대서라도 최소한 5명, 내년엔 또 추가로 5명 확보할 수 있도록 과장님 노력을 해주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앞으로도 많이 지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렇게 하고요, 여기 보니까 전산시스템을 제가 알기로는 주식회사 호디라고 상당히 책도 많이 기부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최고의 전산프로그램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우리 순천 출신이고 그래서 아주 좋게 생각하고 특히 많이 기부도 하시고 그러죠? 책 기부도요. 그런데 그 외엔 예를 들어 조례 호수도서관 같은 경우는 계약자들이 그렇게 겹치진 않지만 하신 분들이 하고 이런 부분은 좀 더 공정하게 해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어쨌든 전산 프로그램 세팅은 다 됐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위원 허유인   
ㆍ시립도서관이 통합도서관으로서는 역할, 전산 전체적으로 해가지고 하는 역할을 그 전에 올 3월 달까지 하겠다, 이렇게 그러셨는데 시정질문 때,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안 돌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전산시스템은 완료돼가지고 전체 도서관, 작은 도서관까지 완료가 됐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월등에 있는 송촌 작은 도서관에서 시립도서관에 있는 책을 전부 다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2단계로 해야 될 일은 뭐냐 하면 상호 대차시스템이라 해가지고 그 기능이 있어야 되는데 인력이 부족해서 그 부분은 아직 시행을 못하고 다만 우리 운전직원 한 분이, 일부 반납이 들어온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연향도서관에 반납해야 될 책이 우리 시립도서관에 반납이 들어오면 그 책은 일주일에 2번씩 차로 순회해서 
○위원 허유인   
ㆍ네, 알겠습니다. 김해 어디 도서관입니까? 거기 가니까 대차서비스를 위탁을 해가지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천 같은 경우는 대차서비스 관련해서는 거의 작은 도서관까지, 학교까지 연계해서 하고 있더라고요. 하여튼 대학까지도 좀 연계해서 전산시스템을 해서 이렇게 확인할 수 있게끔 목록을 한다든지 이런 게 필요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대차서비스에 대해서 책을 사면 뭐합니까? 예를 들어서 그것이 책꽂이에 꽂히면 책으로써 역할이 아니랍니다. 그게 읽혀져야 되고 누군가가 빌려가야지 그때부터 책의 역할이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책이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대차 서비스에 대해서 고민 좀 하셔가지고 내년도에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잘됐다고, 잘하고 있다고 할 수 있도록 개선을 필요로 합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마지막으로 한 가지 자원활동가 활성화, 자원봉사자가 아니라 자원활동가라고 하시죠? 봉사자하고 개념이 다릅니다. 활동을 통해서 자신도 개발되고 그런 것이 자원활동가이고 봉사자의 개념에서 활동가의 개념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기적의 도서관 만들 때는 열의가 있고 많았는데 제가 보니까 열심히 하시는 분도 많고 이번에 같이 연수를 갔을 때 그 열의들은 느꼈습니다마는 예전에 비해서 식었다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특히 기적의 도서관은 예전에 비하면 언론을 타고 이래서 유명도가 떨어져서 그런가 아니면 그것이 정착화된 지는 본위원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 과장님 생각에 활성화 대책은 뭐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마는 과거에 자원활동가는 내실을 기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보니까 왜냐하면 자원활동을 하더라도 서가를 정리한다든지 북스타트 요원이라든지 이렇게 어느 정도 전문성을 갖고 꾸준히 해줘야 되는데 인원수가 많다 보니까 자기 역할들이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냥 빠져나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금년부터 우리 도서관에서 지금 북스타트 자원 활동가 신규자를 모집해가지고 교육을 하고 있고요. 
○위원 허유인   
ㆍ네, 교육을 많이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 다음에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활동가를 한 적이 있고 
○위원 허유인   
ㆍ과장님, 그런 것들은 교육에 대한 부분은 많이 알고 있습니다. 혹시 경제적으로 도움 주는 것은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경제적인 것은 없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보험이라든지 이런 것은?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런 것도 없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제가 보기에는 경제적으로 다른 데는 자원 봉사센터가 있어가지고 식비라든지 일비라든지 하는데 사실 가장 무거운 책을 많이 들고 어깨탈골이라든지 제가 보니까,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해봤습니다마는 도서관이 상당히 힘든 아르바이트더라고요. 우리도 이사가다보면 책이 제일 무겁지 않습니까? 어찌 생각하면,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다른 데도 예전에는, 지금은 우리 순천시가 어떻게 변한지 모르지만 예전에는 식비니, 일비니 그래가지고 1만 원, 2만 원씩 이렇게 오히려 돈을 내고 자원 활동을 해야지 될 건데 돈을 타가고 문화해설사 같은 경우에는 자원봉사다 그러면서도 전문성이 인정돼서 4만 원, 5만 원 일비를 받고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비라든지 경제적 도움은 안 되더라도 그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소한 보험이라든지 아니면 자원봉사 포인트를 좀 더 많이 준다든지 차등해서, 그런 것 있지 않습니까? 이런 걸 제도적으로 검토를 하셔가지고 자원활동가 특히 도서관의 도시를 시장님께서 표방하고 계시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위원 허유인   
ㆍ그래서 이벤트적인 행사, 보이는 행사, 전시적 행사보다는 그런 내부적인 시스템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소프트웨어적인 것이 잘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전시적인 효과도 일어나고 리모델링도 하고 그림책 미술관도 만들고 이런 작업도 내년도에 10주년 기적의 도서관 행사도 거창하게 해야 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내부에 있는 것들이 썩어있고 힘들어하면 그건 결국은 사상누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해주시고요. 마지막으로 다른 위원님이 지적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요즘에 계획이라든지 이런 걸 하다보면 진통은 따르죠. 그 중앙도서관 기능 전환 문제. 제가 먼저 기능전환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고 주장을 했습니다마는 민원도 많이 올라오는 것 같고 그렇죠? 요즘에?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위원 허유인   
ㆍ담당 주무관도 고생을 하시고 그러는데 과장님 과연 기능전환이 왜 필요 했나, 이런 것도 생각해보시고 저는 언제든지 행정가든 정치가든 누구든 생각이 좀 유연해야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추진력이 있는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특히 공익적인 부분은 이것은 경제성을 따지면 안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면 행정조직들이 루즈하고 제가 행정학을 공부하고 있지만 이것이 좀 부조리하게 보일 때도 있다고 그러시더라고요. 하지만 공익적인 부분을 따지고 또 너무 빨리 가는 것, 이렇게 추진력이 너무 세 가지고 옆에 있는 사람들 하는 것보다는 서서히 가고 최대한 그들을 포용하고 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저는 어떤 분한테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단 한명이라도 저한테 이것 때문에 피해가 갔다고 하면 그 사람 이야기를 들어주고 최소한 그 사람 이야기를 대변해주겠다, 단 1명이라도. 물론 그거로 인해서 실천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일본 가보니까 공항을 짓는데 활주로가 증설해야 되는지 그 활주로 중간에, 증설된 중간에 있는 그 집 때문에 그 활주로 증설을 못하고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전체주의 국가인 일본이 이렇게 개인의 인권이라든지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고 있는가, 또 보니까 그동안에 좋은 건물, 신건물을 짓는 것보다는 우리가 살아왔던 흔적들, 우리가 공부했던 흔적들. 저도 중앙관에서 만날 거기서 주말에는 공부하고 거기서 살고, 거기서 라면 먹고 사람도 만나고 아마 과장님도 그렇게 하셨을 거예요. 그래서 시립도서관 조만복씨인가요? 그분이 기증했던 그런 이야기들, 그분 이야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들, 거기서 뛰놀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특히 도시재생이라든지 건물을 지을 때 그런 부분의 기억과 흔적들을 지우지 않는 한에서 이렇게 바꿔야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많은 우려 또는 도서관으로서 과연 열람실을 할 거냐, 개괄 도서관 할 거냐, 이런 부분에 여러 가지 논란들이, 찬반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중앙도서관은 역사적으로 황금백화점 이후에 그쪽으로 옮겨왔는데 그런 부분이, 열람실이 있어서 같이 공부할 수 있고 특히 학교가 밀집 돼 있어서 독서실 가기에는 돈도 많이 들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서서히, 빨리 해야 되는 당위성은 없기 때문에 그런 것도 포용해서 그렇게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그림책 도서관이 들어온 것에 대해서는 제가 보기에는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다만 장소 문제라든지 또는 거기에 대해서 어떤 방법적인 부분은 우리 의회하고도 이야기를 하시겠지만 추후에 그런 마인드를 갖고 추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렇게만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여튼 고생하셨고요, 정말 도서관을 잘하는 것이 한 명의 책, 한 권 때문에 해리포터 시리즈 이런 것 하나 때문에 영국이 다시 살고 그러지 않습니까? 대영제국의 영광을 다시 부활할 정도로 작가나 이런 사람, 시나리오 작가 한 명이 우리 도시 전체를 먹여 살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사명감을 갖고 하고 계시지만 그래서 칭찬 드리고 싶지만 더 열심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네, 수고하셨습니다. 김봉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봉환   
ㆍ김봉환 위원입니다. 작년도 지적사항이 다 완만하게 다 완결이 됐는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거의 마무리된 걸로 그렇게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거의 마무리는, 거의라는 것은 감사에서는 거의라는 것이 없는 것이죠. 보면 작년도 지적사항이 12-1에 작은 도서관 도서구입비 확대 편성 요구를 해주시면 좋겠다, 하는 요지가 있었어요. 지금 작은 도서관이 몇 개인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43개입니다. 
○위원 김봉환   
ㆍ43개요? 44개 아닌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사실상 송광 자치도서관을 포함하면 44개고 
○위원 김봉환   
ㆍ송광 자치도서관도 도서관으로 봐야죠. 우리가 지원해 주고 있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지금 현재는 지원이 안 되고 있어서 빼다 보니까 
○위원 김봉환   
ㆍ지원을 안 하더라도 관리는 해야 된 다니까. 송광면도 순천시 아니에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알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관리하십시오. 12-1하고 12-마지막에 보면 2010년도 불용액이 지적을 받았어요. 그렇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위원 김봉환   
ㆍ그런데 보면 물론 도서관장님은 행정의 달인이고 업무에 능통하고 유능하신 소장님과 더불어서 아주 업무에 베테랑인 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로는 있겠지만 책을 구입하는데 어떤 책들이 많이 보여지고 어떤 책들이 안 보여지고, 새 책과 헌 책을 한번이라도 비교해 보셨는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자주 보고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대체적으로 안보는 헌책이 얼마나 되는가요? %가 몇 %나 되나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 정도는 아직 생각을 안 해봤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이 %를 파악을 해봐야 됩니다. 어느 도서관은 어떤 책을 보고 어느 도서관은 어떤 책을 보고, 어떤 책을 전혀 안보더라, 왜 그러냐면 자꾸 책이 바꿔져야 되니까, 특히 정부에서도 지금 영유아 교육이라든가 그런 쪽에서 가장 글을 모르는 영유아들 그림책 같은 이런 것을 여러 가지로 많이 보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 안 드려도 전국우수도서관은 다 벤치마킹을 한 줄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부족하다고 할 정도로 순천시가 거듭나는 기적의 도서관이 되기 위해서는 외국도 벤치마킹해서 예산을 확대하고 어떤 책으로 과연 우리 꿈나무들이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가, 이런 검토는 절대적으로 해야 됩니다. 그렇죠? 여기 보면 그런 것이 전혀 없어요. 검토를 해서 내가 도서관에 있을 때 이러 이러한 걸 해 놓았다고 미래지향성이나 의미의 진취성, 후배들에게 남길 수 있는 그런 여건들을 갖춰 주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알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래서 보지 않는 책들은 지양을 하고 많은 책을 볼 수 있도록 특히 우리 과장님께서는 43개의 도서구입을 하기 위해서 엄청난 고생을 하고 특히 작은 도서관 관리가 인원은 적고 고생이 많으실 겁니다. 정말로 칭찬 드리고요, 이렇게 보면 지적사항이 12-1하고 12-20을 보면 시정 요구사항이 2010년도 불용액 지적을 하면서 불용액 현황을 보니까 주문한 작은 도서관의 운영비, 도서 구입비 및 정리비 등 두 가지가 예산절감이 돼서 불용을 했다, 이렇게 지금 돼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을 늘리라고 주문을 한 의회는 전혀 경시를 했다, 좀 심한 말로 무시를 했다, 이런 처사인 만큼은 시정을 하고 반드시 2012년도에는 본예산 아니고도 이와 관련된 예산을 증액을 해서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 이러한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렇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위원 김봉환   
ㆍ그런데 처리내용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 그러면서 작은 도서관 관련 예산은 매년 증액이 될 수 있도록 요구를 하겠다고 그랬어요. 이렇게 해서 완결, 그래놨습니다. 그러면 지금 지적이라기보다는 감사 자료에 보면 서두에도 존경하는 선배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산절감 차원에서 그랬다는 것은 본 위원은 이해는 갑니다. 허나 통합도서관 시설비라든가 이런 금액이 1,877만9,000원이 낙찰차액이라고 해서 불용이 됐고 정보화 시스템 전산개발비가 1,000만 원이 넘게 불용액이 됐어요. 이런 부분은 이렇게 지적을 받는 거하고 전혀 일치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보는데 과장님, 어떻습니까? 이거는 본 위원이 지적을 합니다. 잘못됐죠? 업무일치가 안 돼요. 이게 잘못된 겁니다. 이렇게 2010년부터 2011년 지적을 받고 2012년 감사자료에다가 이렇게 내놓고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동 떨어진 업무의 행정이다, 이해가시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앞으로 최대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앞으로 이런 일은 없어야 됩니다. 더군다나 완결 옆에 완결 그래가지고 계속 지적을 받으면서도, 그러면 서두에 칭찬했던 내용 중에서 헌책 검토하고 책 더 사서 주고, 지금 요구하는 데가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계속적인 지도점검을 해서 이번 불용액이, 어제 감사를 하다 보니까 모 과장“님은 불용액은 시에서 못쓰게 합니다.” 그랬다가 우리 동료 위원들한테 혼이 한번 났죠. 다른 데는 다 쓰고 있다, 특히 도서관은. 그래도 기적의 도서관 대한민국에서 유명하잖아요. 효율적인 도서관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이런 불용액이 없어야 됩니다. 예산 늘리는데 확보하였다, 그래놓고 불용액 그대로 2010년 따로, 2011년 따로, 2012년 따로 연속성이잖아요. 과장님, 정말 잘하시고 계시지만 이런 부분들 잘 지켜서 고생하시는 대가에 배를 늘릴 수 있도록 애써 주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알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이상합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정영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영태   
ㆍ네, 정영태 위원입니다. 요즘에 구도심권에 있는 중앙도서관 문제로 시끄럽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위원 정영태   
ㆍ우리 과장으로서 입장을 한번 이야기를 해보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저는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한테는, 물론 시 전체적으로 큰 틀에서 그림책 도서관, 미술관이 필요하다고 판단은 했지만 이용하시는 분들은 약간.. 
○위원 정영태   
ㆍ과장님 입장만 생각해보십시오. 분립이 돼야 됩니까? 아니면? 과장 입장만 한번 말씀해주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도서관 기능은 한 30% 정도는 유지하는 것으로 일단 주민들하고 합의를 했습니다. 그 방향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우리 강성복 계장님이 수고를 계속 많이 해주셨고 그런 과정이지만 구도심권에 그런 도서관이 몇 개 있죠? 중앙도서관 하나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시립도서관도 구도심권으로 봐야죠. 왜냐하면 
○위원 정영태   
ㆍ그쪽에는 공부하는 쪽으로 봐야죠. 그쪽에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오히려 중앙도서관이 공부하는 공간입니다. 현재 지금
○위원 정영태   
ㆍ현재 입장이 그렇게 돼 있습니까? 책을 내가 봤을 때는 시장통에 오가는 아주머니, 장을 보는 사람, 물건을 파는 사람, 막간을 이용해서 슬리퍼도 질질 끌고 와서 책을 빌리는 사람들도 가끔 보곤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이 그 자리에 대체로 많이 바꿔진다면 그 사람들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그 이야기 한번 간단하게 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중앙도서관이 2009년도에 도서 대출실적이 계속 하락을 하다가 2011년 작년에 2009년에 비해서 2년 만에 한 40%가 줄었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줄어든 이유가 무엇입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줄어든 이유가, 왜냐하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가다 보니까 이용률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하고요, 그 다음에 특히 작년에 시립도서관이 만들어진 1년 사이에는 딱 50% 이상이 줄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지금 현재 시점에서 본다면 2009년에 비해서 도서대출로 보면 20~30%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위원 정영태   
ㆍ그 정도 대답은 들었고 제가 판단하기에는 가정을 이끌어 가는데 주도를 하는 사람이 요즘 바꿔져서 여자 분들이 주도를 많이 하죠. 또 애들 학습문제도 거의 80%는 어머님들이 다 합니다. 동감하시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그렇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러다 보니까 어머님들이 애들 적성이 맞는 책들을 도서관에 빌려서 애들한테 익힙니다. 독후감 적게 만듭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위원 정영태   
ㆍ근데 우리 중앙도서관은 옛날 역대 오래된 책들이 많이 산재돼 있지 않습니까? 15만 권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17만 권 가까이 됩니다. 
○위원 정영태   
ㆍ17만 권. 내가 알기로는 15만 권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분실되고 훼손되고 해가지고, 좋습니다. 그것은 좋고 근데 새로운 책들은 거기다가 비치를 안 해놓다 보니까 어머님 마음들이 신도시 쪽, 다른 도서관 쪽으로 간다 이거에요. 가면 그분들이 책을 한두 권만 빌려간 게 아니에요. 한 아주머니 예를 들자면 20권여 가져가고 학교에서는 한꺼번에 50권, 70권도 가져갑니다. 그거 알고 계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가족들이 전체 와서 1인당 10권씩 빌려가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2, 30권씩 빌려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있죠? 그래가지고 각자 집에서 어머님이 애들한테 강제로 독후감을 제출하게끔 해가지고 어머님이 보고, 어머님이 삽입을 시켜주고 어떤 부분에 대해서 많은 지적도 해주고 그럽니다. 근데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중앙도서관을 아까 우리 허유인 위원님하고 저는 반대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구도심권에 시립하고 아까 중앙하고 2개라고 했죠? 이쪽이 없어진다고 가정하면 여기에 계신, 중앙동 인근에 계신 분들이 시립 쪽에 안 갑니다. 책 가지러 안갑니다. 결론적으로 책을 멀리하게끔 만든다, 이거에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도서관은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기능을 축소합니다. 
○위원 정영태   
ㆍ아니, 그러니까 기능이 축소가 되는데, 그 점 알고 있습니다. 그 점을 몰라서 하는 소리는 아니에요. 그 정도 비치된 것이 비좁아지잖아요. 완전히 .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사실은 중앙도서관의 책은 오래된 책 그리고 많이 보지 않기 때문에 대출에 비해서 책 보유가 많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책은 다른 도서관으로 분산배치를 하고 한 30% 기능으로 축소해서 
○위원 정영태   
ㆍ그렇죠? 축소를 하죠? 그대로 하는 건 아니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왜냐하면 희망도서를 
○위원 정영태   
ㆍ결론적으로 책을 찾는 민원인들이 줄어들게 만든다, 이 말 아닙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지금
○위원 정영태   
ㆍ그렇게 됩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작은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왕조 2동이라든지 연향 3지구에 있는 대주 피오레 같은 경우에는 
○위원 정영태   
ㆍ됐습니다. 거기 그림책 도서관 만드는데 예산이 얼마 정도?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25억으로 지금
○위원 정영태   
ㆍ25억이 적은 돈입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적지 않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적은 돈입니까? 큰 돈입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많은 예산입니다. 
○위원 정영태   
ㆍ네, 많은 돈이죠? 평생 만지기 어려운 돈입니다. 지금 농촌 쪽에 1,000만 원, 2,000만 원 지원을 해주라고 해도 안 해줘요. 탑다운제니 뭔 제니 해가지고 딱딱 잘라버려요. 옛날에 송광면장에 있으면서 많이 겪어봤죠? 안 그렇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알고 있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 25억이면 엄청나게 큰 돈이죠. 그대로 운영이 되죠. 그림책은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맞죠? 주로?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렇습니다. 0세에서 100세까지입니다마는 주로 우리나라 실정은 그림책의 역사가 짧기 때문에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보는 책입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렇죠. 제가 왜 어린이란 말을 하냐면 구도심권 쪽에 나이 드신 분들만 있지, 어린이들이 있습니까? 대답 한번 해보세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별로 많지 않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없죠? 그러면 그거 구경하려고 신도시 쪽에서 오겠습니까? 안 오겠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저는 온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는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국을 타깃으로 하고 특히 
○위원 정영태   
ㆍ물론 대한민국 1호관이라는 말이 명칭도 좋긴 좋아요. 돈을 25억이나 쓰는데 그런 아이디어 없겠어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저는 전국 1호관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여기 저기 그림책 초대전 벤치마킹을 국내에 해보면 충분히 
○위원 정영태   
ㆍ좋습니다. 그런 아이디어라면 아파트가 많은 신도심권에다 해야지 원칙 아닙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신도심에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사람이 많이 빠져 나가고 기능이 쇠퇴하기 때문에 오히려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는, 그래서 구도심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위원 정영태   
ㆍ좋습니다. 본 위원과 우리 문 과장의 생각의 차이점은 국가 돈이고 그냥 지자체 돈이니까 우선 투자를 해놓고 써보자는 그런 생각하고 저는 조그만 사업을 합니다마는 하나의 사업가로서 지적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우리 구도심권이 자꾸 인구가 줄어들죠? 그림책을 보기 위해서 한두 해 정도는 올 수가 있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그렇지만 그것이 길어진다고 생각하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저는 제가 사례를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 정영태   
ㆍ간단하게 하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제가 문화예술회관장을 할 때 좁아가지고 제대로 공연을 못했습니다. 한 35억 정도 투자해가지고 증축을 하자고 했을 때 간부들이고 어느 누구도 찬성하신 분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장님한테 설득시켜가지고 제가 증축을 했는데 지금 문화예술회관이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그리고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작품은 제가 초청공연을 하면 엄청나게 파급효과가 컸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좋습니다. 거기까지 하시고 그러면 만일 과장으로 봐서 저 사업은 100% 잘 될 걸로 보고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확신합니다. 
○위원 정영태   
ㆍ만일 안됐을 때는 어떡합니까? 문용휴 과장이 책임지겠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책임지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래요? 나도 비유 하나 들어볼게요. 우리 지역에 폐교가 된 공룡박물관이 하나 있습니다. 처음에 한 5년 정도까지는 전국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그 구경을 엄청나게 왔습니다. 지금, 10년이 지난 지금에는 운동장에 풀들이 자라가지고, 투자만 몽땅해놨지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안 옵니다. 하나의 비유인데 저렇게 돼가지 않을까 염려가 돼서 한 소리입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마는 저는 서정호 관장님하고도 개인적으로도 잘 알고, 공룡박물관에도 수차 갔습니다마는 내용, 콘텐츠를 자꾸 바꿔줘서 유인효과를 만들어줘야 되는데 그 기능면에서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림책 도서관은 공공에서 일정한 예산을 투자해서 계속하기 때문에 저는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렇게 자신을 하니까 지켜보겠습니다. 하여튼 이런 문제가 지금 인터넷상으로 엄청나게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도심권에 있는 것을 지키지는 못할망정 축소를 시키고 있다고, 그런 점을 과장께서 깊이 공감을 하고 이 일은 문 과장이 책임을 지고 나중에 책임을 지도록 그렇게 하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지켜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네, 수고하셨습니다. 이복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과장님 고민이 많으신가 봅니다. 입까지 지으시고. 감사시작 하겠습니다. 먼저 감사 자료를 몇 가지 지적을 하겠습니다. 417페이지 도서구입 현황입니다. 도서관별 소장 도서내용을 보니까 도서총계가 혹시 2012년 10월 말 기준이죠? 10월말 기준이 맞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위원 이복남   
ㆍ작년 2011년 감사시기와 비교를 해보니까 3만7,300여 권 정도가 증가를 했습니다. 그래서 시립도서관이, 통합도서관이 생기면서 도서구입을 더 한 걸로 그렇게 보이는데요, 반면에 철학서적하고 종교서적이 굉장히 많이 줄었습니다. 철학서적이 15,200권이 줄었고 종교서적이 한 27,500여 권 정도 줄었습니다. 혹시 감소하게 된 원인이 어떻게 됩니까? 혹시 분류방식이 바뀐 겁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금년에 대대적으로 말하자면 폐기를 많이 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페기를 하신 겁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왜냐하면 그동안 인력이 부족하고 그러다 보니까 폐기를 제대로 안 했는데 서가가 좁아가지고 새로 산 책을 꽂을 수 없을 정도로 그래서 전산 시스템을 하는, 아까 보고드렸다시피 3월 달까지 하면서 연초에 대대적인 폐기작업을 하다 보니까 
○위원 이복남   
ㆍ철학서적하고 종교서적이 많이 된 모양입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구체적인 서적은 확인을 못했습니다마는 하여튼 산 지가 오래 되고 많이 안 읽히는 책들은 대대적인 폐기를 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주문을 하겠습니다. 다른 책들은 많이 늘어났거든요. 저는 특히 인문서적이라든지 철학서적들은 지속적으로 늘어나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통합도서관이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철학서적이 굉장히 많이 줄었습니다. 향후에는 다른 도서들도 구입을 계속 하시겠습니다마는 철학서적과 관련해서는 일정 정도 보유권수를 유지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알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리고 그 바로 밑에 도서 구입현황이 있습니다. 과장님, 자료 제출하시면서 혹시 전년도 자료와 비교하고 자료 제출하셨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못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못했죠? 도서가 줄었어요. 작년 감사자료 제가 비교를 다 해봤습니다.  어떻게 줄어들 수가 있습니까? 자료가? 줄어든 것도 있고 늘어난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줄어든 것은 이해가 됩니다마는 안 맞아요. 전혀 안 맞습니다. 권 수 차이도 너무 많이 나요. 다 그렇습니다. 중앙관, 연향관, 기적관. 이래가지고 어떻게 저희가 정책적인 판단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방금 소장도서 중에 폐기했다고 하는 도서들이 있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위원 이복남   
ㆍ그런 부분도 여기다 표기를 해주셔야죠. 해마다 이렇게 수치도 틀리고 통계도 틀리면 도대체 어떤 내용을 가지고 판단을 하라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계속 지금 중앙관의 도서대출 이용자가 줄어들고 있고 그런 통계들을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가 이 감사자료 외에 별도로 자료를 받아봐야 됩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저희들이 다시 한 번 검토를 해가지고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지난해에 감사할 때 분명히 지적이 있었습니다. 표에 작성해 놓은 합계도 맞지 않았었고, 그래서 제가 지난 해 감사 때 주문을 했거든요. 통계작성을 제대로 해서 이 통계를 가지고 제대로 된 정책을 판단할 수 있도록 작성을 제대로 해달라고 주문을 했는데 올해 또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게 판단하기가 힘듭니다. 이렇게 하시면 안 되겠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알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정확하게 작성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도서관별로 보유권수, 폐기권수, 작은 도서관 별로 보유하고 있는 보유 권수들 이렇게 해서 전반적으로 통합도서관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난 지금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통계관리가 안 된다면 저희들이 뭘 가지고 판단해야 될지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더불어서 도서관 통합전산시스템 구축 완료하셨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위원 이복남   
ㆍ제대로 돌아가고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제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제대로 돌아가고 있는데 통계가 이렇게 작성이 됩니까? 그건 아니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통합 전산 시스템하고 사실상 이것은 상당히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저는 별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장님. 상호대차시스템도 제대로 운영이 되고 있는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것은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렇죠. 예산 얼마 들어갔어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13억 원 들어갔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13억 정도 들어갔죠? 내년엔 제대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근데 상호대차를 하기 위해서는 예산과 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13억 투자가 상호대차를 못한다고 해서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위원 이복남   
ㆍ과장님, 저는 효과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고요, 상호대차 시스템을 하기 위해서 13억을 투자해서 구축을 했지 않습니까? 이에 따른 인력이라든지 제반사항들도 과에서 준비를 하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순천이 도서관의 도시라고 하고 통합도서관이 생겼기 때문에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통합도서관 개관을 준비하기 위해서 이것을 마련한 것 아닙니까? 그렇죠? 내년에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내년에 제가 각 도서관별로 도서 구입 현황과 도서관 통합전산시스템 구축에 관해서 제대로 운영이 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제가 감사 때 확인을 하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알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420페이지 작은 도서관 현황이 나와 있어요. 송광 주민자치하고 롯데캐슬 나눔 작은 도서관에 열람 실적이 없습니다. 혹시는 어떻게 된 사안입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송광 자치는 저희들이 일체 설립 이후에 아직까지 지원을 안 하고 프로그램도 없고 운영인력도 없다 보니까 
○위원 이복남   
ㆍ실적이 빠진 거네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그렇고 그 다음에 롯데캐슬은 민간에서 운영하다보니까 서로 교류가 지금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개관이 롯데캐슬 같은 경우는 6월 23일 날 개관을 했는데요, 김봉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이왕에 우리 도서관으로써 도서관 업무를 관장을 하고 있는 과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함께 정보를 공유를 해서 파악을 해주시고 향후에 통합시스템으로써 같이 가져갈 수 있도록 파악을 하고 관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알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관련해서 감사자료 안에 있는 내용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427페이지에 도서관 운영현황들을 쭉 기재를 하셨습니다. 연향도서관하고 중앙도서관 운영현황이 빠졌어요. 혹시 어떻게 해서 빠지게 됐습니까? 뒤에 계장님들 말씀해 좀 주십시오. 다른 도서관들은 운영현황, 이용실적 다 들어 있지 않습니까? 연향관하고 중앙관이 없어요. 중앙관, 현황을 보려고 하니 중앙관 현황이 없습니다. 자료에가. 현황을 보고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릴 것 아닙니까? 계속 이용자가 줄어들었다고 말씀을 하셨고 그래서 제가 다른 도서관들하고 비교를 해보려고 자료를 찾아보니까 자료가 없어요. 제가 자료요구를 또 해야 됩니까? 의도적으로 빼신 겁니까? 문서작성 상에서 누락된 겁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누락이 됐습니다. 그런 일을 했겠습니까? 그 동안에 여러 번 중앙도서관에 대해서 보고를 드렸는데 저희들의 착오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이복남   
ㆍ참 감사자료만 가지고 판단하기가 힘듭니다. 과장님께서 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어야 될지 다시 한 번 자료를 받아서 검토를 해야 될지 생각이 듭니다. 감사자료 관련해서는 이 정도 하겠습니다. 다음은 작은 도서관 이번에 평가를 이렇게 하셨는데 전에 다른 위원님께서 평가됨과 관련해서는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다만 작은 도서관 중에서 이번에, 10월 달에 책나눔잔치를 한 도서관이 있죠? 우성아파트의 반딧불 작은 도서관에서 책나눔잔치를, 과장님도 한번 다녀가셨고. 그래서 저는 작은 도서관이 운영자들의 여러 가지 능력이라든지 주변의 환경, 여건, 예산 이런 부분들 때문에 사실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들이 어떤 인맥과 재주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서 운영이 잘 되거나 혹은 다소 저조하거나 이런 측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저는 작은 도서관에서 했던 책나눔잔치에 대해서 좋은 사례다 라는 부분을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행사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우성아파트 반딧불 작은 도서관에서 보니까 예산도 많이 안 들었더라고요. 예산도 많이 안 들고 아파트 옆에 있는 소공원을 활용을 해서 또 거기에다가 장터도 함께 열고 거기에 여러 가지, 책 읽기라든지 또 옛 이야기 들려주기라든지 보물찾기라든지 이렇게 아파트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서 하루를 책과 함께 보내는 아주 좋은 작은 도서관 운영사례를 제가 봤습니다. 그래서 작은 도서관 내년에도 평가는 계속 되겠습니다마는 이런 사례들을 다른 도서관에도 홍보를 해주시고 예산이 많이 들지 않더라도 작은 도서관에서 이런 노력들을, 노력과 이런 구상들을 하고 있다고 하면 우리 과에서도 전폭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작은 도서관을 통해서 공동체가 살아날 수 있도록, 공동체에 의해서 정을 느낄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칭찬해 주고, 알려 주고, 격려해 주고 이런 과정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저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 좋은 지적에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건 지적은 아니고요, 좋은 사례로써 알려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이런 사례가 작은 도서관에서 공동체가 살아 날 수 있는 이런 것들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앙도서관 얘기를 안 하고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과장께서는 그림책 도서관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림책 미술관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저는 도서관이라고, 미술관 기능은 제가 생각할 때 한 20%, 30% 갤러리 기능은. 그렇기 때문에 도서관 기능이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마는 지난 번 의회에서 도서관이라고 하면 기적의 도서관하고 크게 다를 바 없지 않느냐, 그 말씀을 듣고 차별화 차원에서 미술관이라고 했습니다마는 시민들이 그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뭐랄까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확정은 안 됐기 때문에 도서관으로 해야 될지 미술관으로 해야 될지 좀 더 고민을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인정하시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그건 제가 인정합니다. 
○위원 이복남   
ㆍ도서관법에 보면, 개념은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요. 도서관법에 보면 도서관은 도서관 자료를 수집, 정리, 분석, 보존하여 공중에게 제공해서 정보 이용, 조사, 연구, 학습, 교양, 평생교육 등에 이바지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보면 미술관에 대한 정의가 나와 있어요. 문화예술의 발전과 일반 공중의 문화 향수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박물관 중에서 특히 서화, 조각, 공예, 건축, 사진 등 미술에 관한 자료를 수집, 관리, 보존, 조사, 연구, 전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렇게 도서관과 미술관에 대해서 규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과장님이 도서관과 미술관에 대한 이런 개념을 정확하게 갖고 있으셨다고 하면 이런 오해의 소지가 없었지 않는가, 이런 생각은 좀 듭니다. 그리고 미술관이라고 했을 경우에는 도서관에서 업무를 맡는 게 맞습니까? 문화예술과로 업무를 넘겨주는 게 맞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문화예술과장님하고도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단순한 미술관은 아니고 그림책 미술관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그렇지만 
○위원 이복남   
ㆍ그림책 미술관이면 문화예술과 업무 아닙니까? 과장님이 업무를 넘겨주셔야 되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확정은 안 됐습니다마는 그렇게도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이거는 책을 매개로 하는 전시 갤러리 기능보다 책의 기능이 더 월등하게 많기 때문에 
○위원 이복남   
ㆍ과장님 생각해보십시오. 미술관이라고 했을 때 누가 도서관 기능을 생각을 하겠습니까? 미술관이란 명칭이 붙어있는데, 투융자심사도 그림책 미술관으로 받으셨죠?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 때는 미술관, 도서관 가로 열고 그렇게 한 걸로 
○위원 이복남   
ㆍ자료에는 그림책 미술관으로 돼 있습니다. 과에서 제출해 준 자료에 그림책 미술관에 투융자심사 받았다고 돼 있고요, 가로 도서관 안 돼 있고요. 그리고 과에서 제출해준 자료에도 기본시설에 전시실이 들어가고 부대시설로 도서실이 들어갑니다. 일부가. 이걸로 보면 누가 이걸 도서관으로 생각을 하겠어요? 미술관이죠, 그렇죠? 그래서 첫 번째 이렇게 명칭에 대해서 명확하게 어떤 내용과 규정을 하지 않고 확정되지 않은 내용을 밖으로 홍보를 하거나, 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 도서 이용자라든지 도서 관련 단체라든지 일부 주민들이 도서관 기능이 완전히 폐쇄되고 미술관으로 전환한다고 인식을 하지 않았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홍보는 우리 간부회의, 직원 내부 토론 그리고 의회보고 그 다음에 주민 설명회를 했었습니다. 그전에 사실 일체홍보는 안 했는데 어떻게 외부적으로 그렇게 진의가 잘못 전달된 부분이 있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그림책 도서관이든 미술관이든 제일 중요한 기능은 규모나 이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고요. 가장 중요한 기능이 갤러리, 체험 그 다음에 공연 이 3대 기능이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지 면적을 도서실을 부대시설로 해가지고 해놨다고 해서 도서관을 규모를 적게 하거나 크게 하거나 그런 차원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민원과 이런 시발점들이 사실 과장님께 있는 거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제가 부덕한 것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어쨌든 저는 그럽니다. 제가 어떻게 하더라도 지금도 주민 설명회를, 한 60명이 지난번에 보시다시피 참석을 했습니다마는 대부분 90%이상 처음에 오해하고 왔다가 다 박수를 치고 갔습니다. 다만 도서관을 내 집같이 이용하시는 나이 드신 60, 70대 어르신들 몇 분께서 정확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계속 반대를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과거에 저희들이 행정적인 잘못으로 인해서 있었다기보다는 기능 전환의, 말하자면 충분한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런 부분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이복남   
ㆍ네, 알겠습니다. 과장님께서 첫 번째 하나는 명칭과 관련해서 명확하게 정하지 않고 나서 밖으로 홍보해서 생긴 오해가 하나 있습니다. 또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추진방향이 이렇게 돼있어요. 리모델링을 원칙으로 장기적으로 증축하거나 이전을 검토한다, 이게 뭡니까? 현재 있는 도서관을 증축한다는 겁니까? 이전한다는 겁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증축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증축입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위원 이복남   
ㆍ이전 검토를 왜 해놨습니까? 여기는, 그러면?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이것은 아주 장기적인 향후
○위원 이복남   
ㆍ향후에 장기적으로 이전을 하려고 하면은 왜 25억을 들여서 거기 리모델링을 합니까? 이것도 명확하지 않은데 이렇게 지금 해 놓으셨어요. 세 번째, 위탁 운영을 원칙으로 한다고 이렇게 해놓으셨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위원 이복남   
ㆍ건물이 어떻게 내용이라든지 갖추어지지 않고 건물이 어떻게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위탁 운영한다고 결론을 낼 수가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근데 저는 그렇습니다. 사실은 
○위원 이복남   
ㆍ의회에서 위탁 승인 안 해주면 어떻게 할 겁니까? 이렇게 아직 결정도 안 된 내용을 이렇게 해놓으니까 오해의 소지들이 생기는 거예요. 과장님. 혹시 그 공공도서관들 중에 위탁을 해서 잘되고 있거나 성공한 사례들이 있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특별히 잘 되거나 성공한 사례는 
○위원 이복남   
ㆍ그 사례가 있다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특별히 위탁해가지고 잘 되고 있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위원 이복남   
ㆍ아니, 문서에 이렇게 작성이 돼있기 때문에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위탁 운영을 원칙으로, 원칙이라고 했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런데 사실은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위탁운영을 원칙이라고 해놨기 때문에 제가 위탁원칙으로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서 여쭤보는 거고요, 위탁운영을 하는 사례가 있다고 하면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왜냐하면 그림책 도서관이나 미술관은 아직 우리나라에는 사례가 없기 때문에 
○위원 이복남   
ㆍ과장님, 제가 그림책 미술관이나 그림책 도서관을 위탁 운영한 사례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공공도서관을 위탁을 해서 운영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고 하면 운영사례를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자료는 드리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또 하나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그림책 미술관 관련해서 업무보고 하실 때 제가 그런 주문을 드렸습니다. 통합도서관이 생기면서 각 도서관에 평가를 통해서 기능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난해에도 말씀드렸고 지속적으로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서 중앙도서관에 대해서도 기능전환한 부분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 시에서 방향을 잡고 있는 내용이 있다고 하면 그 내용에 대해서 주변의 인근 주민들과, 이런 민원들이 계속 되고 있기 때문에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인근의 주민들과 주변의 학교와 도서 관련 단체들과 함께 간담회라든지 이러한 것을 알려내는 작업들을 진행을 해주시고 두 번째는 시립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몇 가지가 있으니 이걸 살리면서 기능 전환을 할 수 있는 부분을 강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가지 주문을 드렸어요. 그렇죠? 맞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주민들한테 이런 내용들을 알려내고 소통하는 작업을 거쳐주시라고 했는데 그 이후에 어느 정도 하셨어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사실은 기능 전환방향이 그동안에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마는 확정이 되지 않다 보니까 확정된 안이 없는데 뭐라고 협의할 부분은 없어서 10월 달부터 주민 설명회를 통해서 의견 수렴을 하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10월 중순 쯤부터 했는데 중앙동 동장님이나 그 다음에 강성복 담당님께서 집에 모친상도 당하고 해가지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보니까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위원 이복남   
ㆍ인정하시죠? 저도 그 부분을 지적하고 싶은 겁니다. 지금 과에서 이런 내응이 미흡하다 보니까 기능 전환하는 부분에 대해서 폐쇄냐, 아니냐, 찬성이냐, 반대냐 이건 찬성과 반대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기능전환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림책 미술관이 아니라 그림책 도서관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림책 도서관으로 간다면 거기에 따른 어떤 그림들과 이런 구상들을 어느 정도 갖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 오해가 있거나 반대하거나 이런 사람들이 있고 민원이 있거나 그런 단체들이 있다고 하면 이걸 적극적으로 알려내고 소통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때 그런 주문을 했었던 겁니다. 지금은 어떻게 돼 있냐면 시청 홈페이지라든지 위원들한테 일부 오는 민원들이 기능전환을 반대한다, 찬성한다, 이렇게 찬성과 반대로써 민원이 온다는 거예요. 저는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전체적으로 다 기능을 전환해야 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능전환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기능전환을 하는데 소통이 매우 부족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와 같은 오해가 생기기도 했고, 민원이 아직도 줄어들지 않고 지속적으로 생기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소 조금 늦더라도 힘을 받고 가려면, 힘을 받고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쨌든 옆에 주민들도 호응해주고 반대하는 주민들도 함께 힘을 모아주고 도서 관련 단체에서도 그동안 이용했던 도서 관련 단체에서도 아, 우리 중앙도서관이 그림책 도서관으로 이렇게 예쁘게 바뀌겠구나,  이런 희망을 갖게 하고 주변에 이걸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도 아, 내년, 내후년에는 우리가 여기 와서 이런 걸 할 수 있겠구나, 이런 그림과 희망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추진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좋은 지적 감사드리고요, 지금 독서 관련 단체에서도 어느 누구도 반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아닙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그리고 저한테 말씀을 해주시면 정확히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요, 민원을 띄우신 분들을 보면 전화번호가 
○위원 이복남   
ㆍ반대가 아니라니까요. 지금 어떻게 돼 있냐면 찬성과 반대로 가고 있어요. 그게 아니에요.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가 아니라 이 내용에 대해서 같이 얘기하고 이해를 구하고 방향을 함께 나눠야 된다는 거죠. 그런데 지금 그분들이 반대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의혹을 갖고 있는 거예요. 왜냐하면 자료에도 그렇게 작성을 해놨는데 2013년 예산 5억 확정 이렇게 해놨습니다. 예산심의 끝났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내부적으로, 죄송합니다. 내부적으로 저희들이 
○위원 이복남   
ㆍ보도자료도 그렇게 내놨어요. 그림책 미술관으로 리모델링 한다고 25억을 들여서. 아직 예산설명도 안 됐고 예산확정도 안 됐고 아직 몇 가지 과정이 남아있습니다, 과장님. 이런 부분을 다소 몇 주만 참고 더 얘기하고, 예를 들면 예산이 확정된 후에 보도자료 내도 늦지 않습니까? 왜 이렇게 서둘러서 하시는 거예요?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사실은 제가 보도자료를 내거나 그런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의회 보고 드리고 주민설명회하고 천천히, 저는 절대 서두를 생각이
○위원 이복남   
ㆍ만약에 예산 삭감되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이런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미숙한 부분은 반성을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어쨌든 이 사업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도 공감을 하시고 필요하다고 하시기 때문에 저희가 절차상이라든지 미흡한 부분은 사과를 드리고요,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저는 첫 번째는 중앙도서관 기능전환이 필요하다. 그리고 현재 가지고 있는 장점을 이용자들과 직원들과 문제제기를 했었던 여러 민원들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셔서 장점을 살리는, 몇 가지 살리는 것들을 반영을 했으면 좋겠다, 또 하나는 명칭을 그림책 미술관으로 할 것인지 도서관으로 할 것인지 명칭을 정확하게 해서 추진을 해야 된다, 미술관으로 할 경우에는 업무를 문화예술과라든지 이런 관련과로 넘겨줘야 되는 게 맞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도서관운영과에서 이 업무를 갖고 하려면 그림책 도서관으로 명칭을 확정해서 가는 게 맞다, 두 번째 주문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서 반대하는, 의혹을 가지고 있고 걱정하고 있는 이런 층들과 조금 더 대화를 나누고 소통을 하신 다음에 이해를 구하고 힘 있게 추진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문용휴   
ㆍ네, 감사합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도서관운영과에서 도서관의 도시에 걸맞게 각고의 노력을 하고 계시는 것에 대해서는 치하를 드립니다. 다만 이번 그림책 미술관 또는 그림책 도서관 이 부분은 다양한 의견을 더 많이 청취하시면서 참고도 하시고 이렇게 추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오전 감사를 마치고 오후 2시부터 감사를 속개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41분 감사중지)

(14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낙안읍성장 자리에 일어서서 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고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김춘호 관리계장입니다. 유영락 사업담당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성장과 담당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신화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화철   
ㆍ한 가지만 감사질의하겠습니다. 낙안읍성 일일 및 주말상설체험장 운영 중에 있는데 어떤 분야를 운영하고 있습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낙안읍성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일일상설체험장으로 한지체험 등 10개 분야 그리고 주말공연은 가야금병창이라든지 군악 등 15개, 총 15개 분야를 일일주말상설체험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저희들이 15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데 그 운영자들은 전부 다 공모를 통해서 선정되었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그렇습니다. 금년 초에 선정되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본 위원이 알기로는 2008년 3월부터 국악체험장을 운영하다가 올 2월에 체험장 운영자 모집공고를 통해서 당초에 국악체험장을 운영했던 운영자가 탈락하고 새로운 운영자가 선정됐다는데 맞습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예, 맞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당초 운영자가 현재 체험장을 양도하지도 않고 현재 국악체험장을 낙민관에서 임시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전 운영자가 국악체험장을 양도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낙안읍성의 현안사업 중에 하나입니다. 금년 초에 체험장 운영자를 공모해서 선정이 다 완료됐는데 유독 국악체험 전 운영자가 반발을 해서 퇴거를 하지 않고 체험장에서 그대로 기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낙안읍성에서는 그동안 상설체험장을 운영하면서 활성화방안을 찾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프로그램 선정기준을 마련해서 금년 2월에 모집공고를 통해서 2월 말경에 운영자를 확정지었습니다. 혹시 위원님들께서 아시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분이 지금 현재 퇴거하지 않고 있는 전 운영자가 공모에 응모를 안했다고 하면 혹시나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데 응모를 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정성 이의제기를 하면서 아직까지 퇴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선정과정이 적법타당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행정행위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동안 협약해지라고 할지 개인물품정리 등 양도요구를 7번에 걸쳐서 공문을 보내고 직접 면담 등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모과정에 문제점을 들어서 아직 퇴거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알겠습니다. 그러면 전 운영자가 소위 말해서 운영자 선정심사에 대한 공정성시비가 있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우리 해당 읍성에서는 운영자 선정과정을 우리는 공정하게 했다, 이런 것을 역으로 밝혀내면 될 것 아닙니까? 그런 과정이 있었어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그분이 그렇게 이의를 제기하고 했었습니다만 하여튼 공모과정에서는 결코 한 치의 오차 없이 정확하게 행정적인 절차를 거쳐서 선정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들이 행정에서 한 번 이루어진 것을 다시 번복할 수 없고 심사진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 입장에서는 다소 서운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했을 것으로 생각하되 그분께서 직접 감사요구를 한번 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어디에다가 감사요구를 했어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시 감사과에 감사요구를 하고 다른 기관에도 여러 군데 탄원 비슷하게 이야기했었습니다만 우리 시 감사과에서 자체감사한 결과 공모과정에 대해서 결코 위법부당한 행위는 없었다는 결론통보를 본인에게도 해줬고 저희들도 그렇게 인지하고 있어서 그때 당시 선정과정이 잘못됐으면 그때 당시에 행정소송을 하든지 심판을 해서 마무리 지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그것을 이야기하면서 안 나가고 있는 것은 저희들이 조금 더 노력을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안타깝습니다. 지금 2월이었잖아요. 거의 10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까지 이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본래의 체험장은 체험장으로 활용하지도 못하고 대체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있고 이 재산이 시유재산 맞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네, 저희 시유재산이 맞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런데도, 그 개인은 참 오랫동안 하셨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그렇죠. 
○위원 신화철   
ㆍ그러다 보니까 거의 자기 집처럼 생활해오다가 갑자기 엄동설한에 나가라고 하니 억울한 측면이 있겠죠. 사실은 저희 의회에도 본 상임위원회 민원으로 청구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확인도 했었는데 여러 가지 어찌 됐든 행정적 절차는 끝난 것 아닙니까? 그런데 개인재산도 아니고 시유재산입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 저희들이 봤을 때 이 체험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사고가 바뀌어져야 되겠더라고요. 전부 다 개인재산인 줄 알고 있어요. 그렇게 이용하고들 계세요. 그러다 보니까 체험장을 운영하는 과정에서도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어 있는 거죠. 그런데 한쪽에서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 보존회측하고 체험장을 운영하는 외부유입주민들로 봐도 됩니다, 사실은. 그분들하고 갈등관계가 만만치 않아요. 그래서 국악단 운영자들 그분들이 뭐라고 하냐 하면 보존회에서 개인적인 악의를 가지고 자기들을 탈락시켰다, 이런 문제제기도 하고 있다는 말이죠. 그래서 이럴 때일수록 읍성장님이 새로 부임해서 대단히 고생 많습니다만 어차피 이것은 계속 평가를 해야 하는 측면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두 가지를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좀 전에 지적했던 것처럼 체험장을 운영하시는 운영자들께서 정말 이건 시유재산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돼요. 이건 내 개인재산이 아니라 내가 권리금이라든지 이런 것을 받아먹고 넘길 수 있는 이런 게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서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고 이것은 시유재산인데 잠깐 2년, 3년 내가 여기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장기, 기술 이런 것을 함께 시민들에게, 관광객들에게 나누어준다, 이런 개념으로 가야 된다, 그래서 특히나 오랫동안 해 오셨던 분들이 계시잖아요. 이분들이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자꾸 함께 이야기하시고 좀더 발전할 수 있게끔 해야 된다, 이런 것 하나하고 또 한 가지는 평가의 과정에서 더욱더 공정해야 합니다. 아마 읍성장님 고생 참 많이 하실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왜냐하면 낙안읍성은 현재 사람이 살고 있는 민속촌이기 때문에 거기와 보존회하고의 관계 속에서 여러 가지 갈등도 많고 민원도 많고 이럴 것인데요, 지금까지 어떻게 했습니까? 낙안읍성의 모든 문제점은 사실은 읍성보존회에서부터 시작했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면. 그런데 이게 어느 정도 안정화단계에 들어있죠? 그래서 읍성보존회 운영도 더 투명하고 공정성 있게 해야 되는 것이고 이런 평가하는 과정에서도 이 평가는 우리 시가 낙안읍성이 모든 실무적인 준비를 해서 책임 있게 하는 것이지, 보존회가 평가하는 게 아니거든요. 보존회의 힘의 논리에 밀려서 평가가 좌지우지되는 인상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더욱더 이런 것에 대한 공정성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아직 안 나가고 있는데 어떻게 할 거예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제가 그분하고도 면담과정에서 이야기를 했었고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입니다만 법 별로 안 좋아합니다. 인간적인 도리로 세상일을 풀어야 되겠지 않느냐 식으로 이야기해서 제가 8월 7일에 부임해서 3개월을 기다렸습니다. 그동안에는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하지 않겠노라고, 면담해서 100일 이후에 한 달이라는 말미를 줘서 11월 말까지, 오늘까지입니다. 다시 퇴거를 하라고 2주 전에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공유재산관리조례라고 할지 관련 법령에 의해서 조치를 할 수 있는 단전, 단수 내지는 행정대집행까지 생각해서 조치를 하겠노라고 공문을 다시 한 번 촉구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거하지 않을 경우에는 명도소송까지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분도 시민이고 새로 운영하시는 분도 시민인데 그 두 분 다 매몰차게 법의 잣대로만 해서 정리할 수 없어서 100일간이라는 기간을 기다렸다가 공문을 보내서 정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자, 요즘에 관광패턴은 그냥 보고 지나가는 관광이 아니고 직접 체험하는 체험관광 위주로 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낙안읍성에서도 읍성의 컨셉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국악체험프로그램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공유재산관련법령 및 조례 등의 규정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시고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제가 근무하는 동안에는 지속히 노력해서 큰 문제없이 정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당부 드리자면 올해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읍성 내에도 여러 가지 큰 대경목, 고목에서부터 여러 가지 피해가 있었고 당시에 우리 존경하는 문규준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문화경제위원들께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방문했는데 정말 하루도 쉬지 못하고 바로 피해복구에 열과 성을 다했던 김점태 성장님을 비롯한 읍성 직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정말 아까운 고목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많이 파손이 됐잖아요. 성곽을 쭉 돌다 보니까 큰 고목들이 성곽에 끼어서 있는 나무들이 있잖아요. 그것은 언제든지 성곽도 파손될 수 있고 그 나무도 훼손될 수 있는 이런 위험적인 요소들이 보이더라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 것들도 안전관리진단이라든지 이런 것을 좀 해서 성곽과 읍성 내에 있는 여러 가지 재산들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명심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허유인 간사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허유인   
ㆍ항상 지적에 앞서서 수범사례를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신화철 위원님께서 태풍피해에 대한 낙안읍성의 김점태 성장님과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발 빠른 대응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저도 수범사례로 이 사항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어쨌든 예산도 많이 깎이고 그랬는데 남도음식축제에 의외로 손님들이 많이 왔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예. 
○위원 허유인   
ㆍ35만 정도 왔어요. 어쨌든 과는 관광진흥과겠지만 거기에서 제반사항 준비하고 초가지붕이 날아갔는데도 조치를 많이 해서 우려를 많이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특별한 민원 없이 행사를 잘 옆에서 치를 수 있도록 보조해주고 서포트 해준 낙안읍성 전 직원들, 관련자들한테 감사드리고 수범사례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고생하겠습니다. 제가 며칠 전에 티비를 보니까 낙안읍성과 같은 민속마을에 초가집이라든지 기타 이런 데에 지붕이엉을 이는 작업을 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거기 이엉기술자에 대한 특별한 문화재청이라든지 국가차원 또는 지자체차원에서 그분들의 기술력, 전승기능들이 사라질 위기에 있다고 그런 보도내용을 봤습니다. 우리 낙안읍성은 어떻습니까? 한 나이가 70살 다 고령이시고 그래서 우리도 마찬가지 그런 사정이시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저도 그 방송보고 저희 읍성하고 매치를 시키면 똑같은 상황입니다. 70대, 80대
○위원 허유인   
ㆍ저희들도 낙안읍성이 없어지기 전에는 기와집으로 바꿀 수도 없는 것이고요, 결국은 초가집으로 계속 해야 하는데 그와 관련해서 기술이 끊기면 예를 들어서 문제도 생길 수 있고 저는 좀 저희들 조례를 제정한다든지 어떤 방법을 강구해서 기능인들의 전승기능들이 전수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성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좋으신 지적이십니다. 저희도 발령 나서 태풍피해 바로 맞이한 이후에 제일 고민했던 것이 이엉이기를 어떻게 70, 80대 어르신들이 하고 있는데 어떻게 저것을 할 것인가,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사실 공무원생활 35년 이상 하면서도 그 고민을 안했는데 읍성장으로 가 보니까 그게 제일 먼저 보이더라고요. 사실 제가 직원들하고 상의해가면서 저 이엉은 낙안읍성이 없어지지 않은 한 계속 존속해야 하는데 어떻게 전승할 것인가 그래서 고민고민한 것이 기능인들을 양성을 해야 되거든요. 양성을 하려면 우선 돈입니다. 돈을 주면 양성이 나타날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법률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조례를 기능인을 양성, 육성하는 관련조례를 육성해서 최소한 법률적인 근거를 마련해놓고 시에서도 주도적으로 기능인들을 모집해서 키워가면 전승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래서 저도 마찬가지 그 생각을 했는데 방송을 보시면서 성장님도 같은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다른 데는 못하고 있으니까 차라리 우리가 먼저 해서 조례도 만들고 어떤 방안들을 전승하고 그분들을 키울 수 있는 방안, 우리가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길쌈도 있고 한지도 있고 여러 가지 있지만 그런 것도 하나의 이엉을 이어보는 것, 체험장의 재미있는 체험거리가 될 수 있어요. 물론 지금 현재 이엉을 지붕을 얹고 있잖아요. 저는 그런 부분으로 우리가 먼저 해서 나중에 문화재청이나 이런 데에 국비계획을 잡아서 우리가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지원을 부탁한다, 이렇게 우리가 선두에 서고 선발에 서서 제안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런 부분은 낙안읍성 쪽에서 상당히 잘 이해하고 계시니까 조례 제안이라든지 이런 것을 이야기하고 그쪽 담당하시는 분들 편하게 할 수 있고 우리 의회하고도 좀 해서 이야기해서 그분들의 기술력이라든지 전승기능들이 잘 전승되어서 낙안읍성이 계속 좀 있으면 유네스코 유형문화재에 들어갈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권고해드립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허유인 위원님 의견 충분히 앞으로 좀 더 검토하고 협의해서 그 조례를 성안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고맙습니다. 또 이번에 보니까 축제도 마찬가지지만 비상 시를 대비해서 요즘에는 100년에 한번 오는 자연재해들이 많이 일어나고 올해만이 아니라 내년에도 또 그렇게 일어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초가지붕이 콘크리트도 아니고 바람이 초속 60미터로 불면 날아갈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낙안읍성 예산 중에 이엉을 비상비축할 수 있는 그게 좀 필요하다고 현장방문 때에도 이야기했는데 많이 필요하시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예. 
○위원 허유인   
ㆍ그러면 30프로 정도 비축하려면 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1억 정도면 가능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지금 예산은 그렇게 없으시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그때 현장에서 위원님들도 말씀해주시고 그러니까 저희들이 그 부분에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금년에 각종 시설비 낙찰차액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다른 데에 쓰지 말고 내년 재난대비를 위해서 1,000만 원도 안 됩니다만 600만 원 정도 되면 이엉 300매 정도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 부분을 구입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래봤자 아까 1억인데 600만 원 해봤자 별로 안 될 것 같으니까 내년도 정리추경은 힘드시면 내년도 추경에라도 그 볏짚을 빨리 확보해서 정 안 되면 예산전집행 이런 것을 통해서라도..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문화경제위원회에서 그렇게 도와주시면 저희들이 추경에
○위원 허유인   
ㆍ저희 핑계를 대고 하십시오. 그렇게 해서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지, 특히 4월에 축제가 있는데 바람불어서 또 넘어가면 그것도 문제이지 않습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충분히 확보해서 대비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렇게 해주시고요, 그 다음에 441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자료를 잘 해주시고 했는데 우리 낙안읍성 민속마을 시설사용료 징수현황에서 낙안읍성 시설사용료가 18억 들어옵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아닙니다. 죄송합니다. 단위가 잘못됐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단위가 잘못됐나요?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게 많이 버는 줄 알고. 18억이 아니라 180만 원인데 그것도 적은 것 같고 그래서 쳐다보고 웃었습니다만 바쁘신데 그럴 수도 있긴 한데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죄송합니다. 
○위원 허유인   
ㆍ자료들을 지울 필요가 있어서 그랬고요, 마지막으로 아까 443페이지에 국악체험장 운영자개선 김철우씨 민원이 아까 그런 민원입니까? 우리 신화철 위원님이 말했듯이 김양남씨하고 관계된 그 민원이었습니까? 진정서 건의에서 보면 438페이지요, 2012년 4월 9일 국악체험장 운영자 개선요구요, 운영자를 실력자로 개선, 경남 진주시 가좌동 김철우씨 한 분이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새로 오신 분에 대한 실력이 전 운영자보다 못하다는 겁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건 어떻게 아까 말했듯이 제대로 공정하게 뽑았다든지 어쨌든 이분 한분인지도 모르겠지만 실력이 떨어진다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래서 공정성시비도 있는 겁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기왕에 선정됐으니까 그분은 2년간 운영자로서 선정이 됐기 때문에 평가를 통해서 다시 공모를 한다면 탈락이 되든지 하겠죠. 저희들이 매일매일 그 사람들을 점검을 합니다. 그 사람들의 국악실력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전문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겠지만 그분이 관광객들하고 함께 어울려서 그 사람들을 재미있게 해주는 그런 실력은 대단하시거든요. 지나가는 사람도 같이 어깨동무하면서 와서 같이 노래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친밀감 있게 관광객들을 대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노래실력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말씀드리기는 그렇습니다. 하여간 운영자들이 문제가 없도록 매일매일 점검하고 매년 평가해서 다음 선정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물어보겠습니다. 낙안읍성은 오태선 명창 가야금 병창의 중시조인 오태선 명창, 자랑하면 본 위원이 기사를 통해서 송갑득씨 고증을 통해서 그분을 그냥 보는 관광에서 그런 것을 느낄 수 있는 관광으로 하자고 그래서 가야금병창체험장, 주말상설공연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정원박람회를 기해서 저는 가장 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이 호응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창극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문화예술과에서 자체적으로 시립예술단들이 작품들도 만들고 연합작품하다가 안되어서 이번에 불용액 처리도 하고 다시 태백산맥을 만드니 어쩌니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만 저는 이번에 가야금병창 쪽에 이영혜씨 쪽 낙안읍성 가야금병창보존회인가요? 거기에서 제안한 것 중에 하나가 오태선 병창 그것뿐만 아니라 그분을 시나리오상은 아니더라도 창극을 하나 만들어서 정원박람회 기간에 같이, 특히 창극이라는 것이 마당극을 잘 해놓으면 아주 관광객들하고 어깨동무하고 어울릴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무대 위에 올라가서 공연이 아니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부분이라서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좋은 제안인 것 같은데 예산반영은 안 되셨죠? 혹시 그 제안 받으셨습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사실 그 부분이 이영혜 션생님이 읍성에서 운영장을 운영하고 계셔서 저희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부분은 정원박람회 관련 문화예술행사를 문화예술과에서 전체 총괄하거든요. 아마 예산이 올해 몇 억이 들어있을 겁니다. 그쪽으로 접근해서 이런 좋은 시나리오가 있다고 하면 거기에 한 꼭지로 넣으면 어떻겠느냐, 그렇게 말씀해드렸습니다. 읍성에서 직접 할 수는 없고 이영혜 선생님이 그런 좋은 시나리오를 가지고 계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은 박람회장 밖에서 하는 문화예술공연은  문화예술과에서 총괄 주관하거든요. 거기에서 협의해서 한 꼭지 넣을 수 있으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문화예술과하고 이야기해본 적은 없으시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직접 구체적으로는 이야기는 안하고 그쪽으로 연결해야겠다고만 말씀드렸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제가 문화예술회관 운영위원장을 하고 있어서 관장님하고 이야기를 해보니까 낙안읍성 자체에서 해도 될 겁니다, 라는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2013년 예산에는 반영이 안 된 상황입니다. 
○위원 허유인   
ㆍ하여튼 적극적으로 한번, 물론 예술이 문화예술과도 있고 문화예술회관도 있고 자체적으로 박람회장에서 한 63억으로 주제공연부터 해서 여러 가지 있기는 합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낙안읍성 자체에서도 예산은 계속적으로, 어쩌면 정원박람회보다 낙안읍성 쪽이 나중에 관광객들이 왔을 때 정원박람회장을 보고 어떤 창극이라든지 우리가 상해 같은 데를 가면 서커스라든지 공연을 보지 않습니까? 그 분위기는 낙안읍성이 더 맞을 것 같아요. 중국관광객이라든지 일반관광객이 1박 2일 순천에 오면 밤에는 낙안읍성에 가서 창극 같은 것을 볼 수 있고, 제가 향주인가 가니까 밤에 그런 문화를 하면서 그것까지 보는 참 좋은 관광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그런 것도 한번쯤 읍성에서 고민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하여튼 오늘 제가 수범사례로 두 가지를 이야기했는데 어쨌든 김점태 성장님 오셔서 낙안읍성이 예전에 아픔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 부분을 많이 치유해주시고 능력 있는 성장님 오셔서 기대가 더 큽니다. 기존에 있던 사업들 말고 방금처럼 좀더 관광객들하고 같이 할 수 있는 사업이 있으면 많이 개발해보시고 고민하셔서 좋은 행정실력을 가지고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십시오. 부탁합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김봉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봉환   
ㆍ김봉환 위원입니다. 우리 과장님 고생이 많으시죠, 거기에 계시면서 특별한 애로사항은 없으십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업무적인 애로사항은 아까 신화철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부분만 정리되면 낙안읍성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김봉환   
ㆍ행정의 달인이라서 애로사항이 없으면 다행입니다. 감사자료 448페이지에  보면 진정건의서 등 청원이 5건 정도 이렇게 있는 것 같은데 이 부분에 어려움이 참 많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예. 
○위원 김봉환   
ㆍ저도 이야기를 종종 듣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한국의 민속적인 그런 지역으로 참 지적으로 고적인 차원에 분류가 된다고 보시죠? 좀 더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됩니다. 들어온 진정이나 건의, 청원 등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가 완만히 됐나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답변해서 올리고 그 이후로는 다시 이의제기는 없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운영권 보존회 요구라든가 이런 이의 제기가 없었어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그때 당시에는 설왕설래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정리가 되어서 다시 보존회에서 자기들이 하겠노라고 한 것이 아니라 우리 낙안읍성에서 공모를 통해서 선정을 했기 때문에 이의가 없어졌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노점상에서 농산물피해를 입었다고 해서 위생상 문제가 된다는 구입피해는 어떤 식으로 나타났나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이게 전라도 촌말로 하면 올게쌀이라고 하나요? 그게 위생상태가 불결했다고 해서 진정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그날 민원 받고 작년에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확인해보니까 다시 수거를 하고 판매 못하도록 조치했다고 완료가 됐습니다. 찐쌀입니다. 
○위원 김봉환   
ㆍ운영자를 실력자로 개선해주라는 이유는 무엇 때문에 이런 민원을 받으셨나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국악체험장 전 운영자가 공모에서 탈락이 되고 새로운 운영자가 공모에 선정되어서 운영하고 있는데 새로 선정된 운영자 실력이 좋지 않다는 이의제기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아까도 지적하고 질문하고 답변했습니다만 실력이라는 게 전문가 아니고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알겠습니다. 지적이 됐다고 하니까 권고사항인 것이고, 왜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냐 하면 개인적인 자기가 생각하는 견해가 엄청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양상이 드러난다, 우리 과장님께 드리는 요지는 이런 데 치우치지 마시고 과감하게 행정적으로 대처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 말씀드립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감사합니다. 저희들도 어쩔 때는 매를 맞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야 저희들도 화풀이 할 데가 있죠. 제가 아까도 솔직히 감사장입니다만 속의 말을 좀 하고 싶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말씀하세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법을 집행하는 공무원이지만 법 저 별로 안 좋아합니다. 인간적으로 문제를 풀어가기 원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국악단문제도 사실은 100일 동안이라는 시간을 제가 줬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둬서는 안 되겠다, 해서 최종적으로 통첩을 했습니다. 이런 경우거든요. 이럴 때 의회에서 나 감사 때 가서 의원님들한테 혼났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이런 힘을 실어주면 저희들도 힘 받아서 더 열심히 일을 할 수 있거든요. 고맙습니다. 힘을 실어주셔서. 
○위원 김봉환   
ㆍ우리 조례나 상위법을 검토해서 성립될 수 있는 내진법을 가지고 원활하게 잘 하시면 공직자들에 대한 위상도 거듭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네, 더 잘 하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리고 작년도 감사자료 13-3을 보면 체험장 운영방법 검토가 있습니다. 여기를 보면 역시 서두에 읍성에 찾아오는 사람들 하고 진행이 됩니다. 여기에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불협화음이 많기 때문에 치우치지 않고 정당성을 가지고 진행해나가면 하자가 없을 것이라는 맥락에서 지금 읍성에 찾아오는 사람들 중에서 외국인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정확하게 자료가.. 
○위원 김봉환   
ㆍ알겠습니다. 자료 있으신가요? 외국인도 어느 정도 되는지를 앞으로 참고해주십시오. 왜 그러냐 하면 낙안읍성은 정말로 우리가 미풍양속을 지킬 수 있는 고유의 정말 좋은 곳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읍성에 옛날 임경업 장군이 어떻게 했다고 하는 또 현재의 시설이 어떻게 되어있다는 것을 아셔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어떻게 와서 특히 일본인, 중국인들이 와서 어떠한 부분을 즐기고 가는지 어떠한 부분을 부족하게 생각하고 가는지 관심 있게 눈여겨보셔서 그런 부분을 개선하고 활용하고 더 좋은 곳을 더 좋게 만들면 좋지 않겠느냐, 이렇게 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런 데에서 아, 옛 조선시대의 생활모습이라든가 프로그램 같은 것을 지금 현재 나와 있는 부분들 얼마나 좋습니까? 그렇게 하시고 지금 거기 낙안읍성이 홍보할 수 있는 표지판이라든가 그런 홍보관은 충분합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표지판은 읍성 내외에는 충분히 설치가 되었고요, 제가 다음에 예산안 제안설명할 때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다른 마을에 가면 홍보관이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면 7, 8분 짜리. 그런데 그 시설이 없습니다. 저희가 예산을 확보해서 홍보관을 읍성 내에 설치할 그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예산은 확보가 안됐습니다만. 
○위원 김봉환   
ㆍ서울에 가서 보면 공항 쪽이나 터미널에 보면 홍보를 다 하고 있잖아요. 이런 데 보면 우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공항에 보면 약간만 보이고 잘 안 보여요. 그런데 정말로 1등 명품의 자랑스러운 도시 순천이라고 하면 외부에서도 순천이 이런 곳이 있어서 가볼만 하구나, 이렇게 해서 낙안읍성은 정말로 고유 미풍양속이 충분히 담겨져 있기 때문에 그런 홍보가 필요하다, 했을 때 우리 과장님께서 내부에다가 하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입구라든가 좌우에 들어오는 곳에 홍보판을 크게 활용해서 누구든지 지나가는 사람이라도 아, 낙안읍성이 정말 이런 곳이 있구나, 여기를 가봐야겠구나, 하는 그야말로 충분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다, 이런 권고사항을 드립니다. 왜 그러냐 하면 낙안읍성 민속마을 관람료 징수현황을 보면 유료가 어제도 모 위원께서 말씀하셨는데 무료가 더 많아요. 이런 부분은 충분하게 이해는 갑니다. 그러나 홍보가 충분히 되면 그야말로 무료보다 유료가 더 확보되지 않을까 이런 맥락에서 이제는 세계가 하나로 가는 우리 순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왕 고생하시는 김에 이런 것도 연구해서 철저히 기해주시면 좋겠다는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명심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리고 13-6에 낙안읍성 성곽보수가 있습니다. 다 됐나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2011년도에 훼손됐던 데는 보수완료됐고요, 지난번 볼라벤 태풍으로 인해서 훼손했던 15미터 정도는 문화재청 형상변경 설계 끝나고 형상변경 승인 신청해놨습니다. 국비로 내년 3월까지 명시이월시켜서 완공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러면 처리결과 완결여부에 추진 중, 진행 중 이렇게 되어야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2011년도 것은 완결이 됐고요, 2012년 것은 지금.. 2011년도에도 성곽이 무너졌고 올해도.. 
○위원 김봉환   
ㆍ그러니까요, 완결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는 추진 중이라든가 진행 중이라든가 이렇게 되어야 답변하시기가 편하지 않은가 이렇게 봅니다. 어쨌건 우리 과장님께서 본청 내부에만 계시다가 그쪽으로 가셔서 그야말로 열심히 하시는지 알고 있습니다. 고생하시고요, 앞으로 계속해서 우리 순천시와 낙안읍성이 과장님 계시는 동안 잘 되어서 후배들이 가서 역시 우리 선배들이구나 하는 100프로 더 노력해주십시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부족한 능력입니다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고생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정영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영태   
ㆍ정영태 위원입니다. 우리 과장님 고향이시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고향에 계시니까 어떠신가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좋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계속 계셔야겠네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인사발령 명령에 의해서 계속 있게 되면 있어야 되고.. 
○위원 정영태   
ㆍ그동안 우리 김춘호 계장님이 뒷바라지 잘 하신다고 하여튼 잘 하신다고 소문은 익히 듣고 있습니다. 간단히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지금 낙안성내 초가집들 많이 있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네. 
○위원 정영태   
ㆍ이 전에 가서 보니까 초가집 위에 천을 씌워놓은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만 지금 50프로 정도 공정을 했다고 하는데 이 상황이 어떻습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민가소유가 216동입니다. 
○위원 정영태   
ㆍ216동이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성 내외, 우리 문화재보호구역 안에 있는 초가가 민가, 개인소유가 216동 저희가 관리하는 게 76동입니다. 저희가 관리하는 초가는 오늘부터 이엉엮음을 다해서 이기 시작하고요, 민가 개인소유는 90프로 정도 이엉이 이어져있는 상태입니다. 저번에 태풍 때문에 지붕 위에 천을 덮고 천막을 덮고 그랬었습니다만.  
○위원 정영태   
ㆍ볏짚 매입이 돈으로 치자면 얼마 정도 되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개인한테 가는 돈이 216동에 대해서 나온 것이..   
○위원 정영태   
ㆍ아니요, 볏짚 값만이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볏짚하고 인건비 구분은.. 
○위원 정영태   
ㆍ그렇죠, 분리가 되어야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볏짚이 70프로 정도 되고요, 
○위원 정영태   
ㆍ70프로를 돈으로 치자면?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3억5,000만 원입니다. 
○위원 정영태   
ㆍ국비가 얼마나 내려오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국비가 사업비의 70프로입니다. 
○위원 정영태   
ㆍ지금 한 3,600 정도 되네요. 초가이엉이기 매입하는 것이 435페이지에 자료가 있습니다. 좋습니다. 좋은데 이 볏짚들을 어디에서 구입을 합니까? 어느 곳 대충이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낙안, 별량, 넓은 뜰에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러면 구입하는데 무대포로 구입합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우선 키 큰 벼를 확보하려고 노력합니다. 지금까지는 키 큰 벼로만 하거든요. 그런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이엉은 사실 앞으로 갈수록 품종개량이 되어서 짧은 벼가 있어서 그게 탈입니다. 큰 벼를 구하기 위해서 낙안, 상사, 별량 이런 데로 다니면서 확보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맞습니다. 제가 그것 때문에 지적을 하려고 해요. 볏짚이 짧다 보니까 이엉하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러다 보니까 조그만 바람이나 태풍에 의해서 바로 벗겨집니다. 그런 대책을 찾기 위해서는 농가 쪽에 길이가 긴 볏짚을 미리 확보를 해야 되지 않냐는 거예요. 농가 쪽에는 지금 맛이 좋아야 되고 바람이 불어서 안 넘어져야 되고 그런 것을 선호한단 말입니다. 그런데 현재 볏짚 이은 데는 키가 커야 됩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맞습니다. 그 부분을 저도 가서 이엉이기 아까 처음 말씀드렸던 기능인들 전수하는 문제하고 볏짚 확보하는 문제가 크게 2개 초가집을 이으려면 두 가지 문제를 저희가 고민을 해서. 
○위원 정영태   
ㆍ고민은 분명히 했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예, 했습니다. 이것은 낙안읍성에서는 직접 못하고 이것은 농협하고 연계가 되어야 합니다. 왜? 농협에서 말씀하신대로 키 큰 벼, 수확량이 적고 그렇기 때문에 많이 심지 않습니다. 짧은 벼, 많이 심는 그 벼만 심어서 수매를 하고 그 큰 벼 나오는 나락은 수매를 안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을 농협하고 엠오유를 체결하든 뭘 해서 보존을 해준다는 조건 하에.. 
○위원 정영태   
ㆍ본 위원이 그것을 지적하고자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저희들이 그것까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러니까 우리 순천시내에 농협이 두 군데 아닙니까? 순천농협, 별량농협 그러니까 우리 순천시와 농협하고 서로 타진을 해서 키가 크고 질이 좋아야 됩니다. 질이 약해버리고 그러면 조금만 비가 와도 비가 밑으로 잘 스며들고 그 대신 이것이 좀 튼튼하다면 오래 가고 바람에도 강하고 태풍에도 강하고 그렇습니다. 지금부터도 안 늦었습니다. 대안을 해서 한번 대응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고맙습니다. 저희들도 함께 공감해주셔서 진짜 고맙습니다. 우리들 낙안읍성 혼자 힘으로는 참 어렵겠더라고요. 그것은 예산이 수반됩니다. 그 수매 안받아진 부분을 시에서 돈을 주고 농협에서 사줘라, 
○위원 정영태   
ㆍ그러면 농가에서도 수확보다는 볏짚에 힘을 써서 큰 벼를 더 기르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그래서 단지를 지정해서 할까,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낙안 일정 부분, 낙안읍성 초가이엉이기 하는데 그것까지 계산은 정확하게 못 뽑아봤습니다만 몇 단지를 지으면 그 집을 한꺼번에 다 확보할 수 있을까, 그러면 일정단지를 전체적으로 키 큰 벼로 심을 수 있도록 그렇게 협상을 해서 지을 수 있도록 해보면 어떨까, 그런 고민까지도 해봤습니다. 우리 위원님께서 그렇게 해주신 말씀, 저희들은 농협하고 같이 협의해서 앞으로 큰 볏짚 확보하는데 이상이 없도록 조치를 해나가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것을 내년도면 바로 농사가 머지않아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과장께서 이 자리에 있을 때 좀 발의를 해서 조합장 두 분 만나고 해서 좋은 일이 처리되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쓰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잘 알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리고 제가 현장방문을 한 번 했어요. 볼라벤 태풍 때 고목들이 벼락을 맞아서 바람에 맞아서 고목들이 몇 그루 쓰러졌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예. 
○위원 정영태   
ㆍ사후처리가 어떻게 됐습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노고수로 지정된 것이 14그루가 있습니다. 전라남도 지정 노고수로 해서. 그런데 한 그루는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노고수 지정해제를 해달라고 저희들이 10월 9일인가 도에다가 태풍 피해로 인해서 노고수가 없어졌으니까 지정해제해달라고 보냈고요, 나머지 가지 찢어지고 한 나무들은 나무은행에 이야기해서 은행에서 다 수술을 마쳤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러면 거기에 대체작목을?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그 부분은 예산을 확보해서 다시 별도로 심어야 되고요, 큰 고목은 가지 잘라진 것은 수술하는 게 있지 않습니까? 나무은행에 이야기해서 그 수술은 복구는 해놨고요, 나머지 빈 자리 그러니까 중간에 빠져버린.. 
○위원 정영태   
ㆍ그러니까 바람에 의해서 꺾어진 나무들이 있었죠? 그 나무는 어떻게 됐습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그 나무들은 아예 정리를 해버리고요. 
○위원 정영태   
ㆍ정리를 했어요? 그러면 사후처리를 어떻게 예산을 잡아서 다시..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그 부분은 보식을 해야죠. 
○위원 정영태   
ㆍ그 나무는 어디에서 구해서 할 계획입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아직 구입처까지는 확인을 안 해봤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여기에 있습니다. 유사한 나무를 우리 순천시내 어디에도 있을 거예요. 값어치 없게끔 어느 깊은 산속이 되든 어디가 되든 있을 거예요. 그것을 옮겨다 심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 어렵다고 생각은 마십시오. 왜냐하면 요즘 헬기로 운반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변화가 없게끔 그 자리에 그런 나무 하나 세워놔야 되지 않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자꾸 하다보면 공무원들 예산 핑계 댄다고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만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위원 정영태   
ㆍ437페이지에 보니까 부서별 불용액이 나옵니다. 불용액 좀 남기지 말고 이런 돈 좀 잘 사용하면 돼요, 안 돼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감사했습니다. 제가 자체적으로. 제가 보니까 100만 원, 1,000만 원, 2,000만 원이 왜 이렇게 돈이 남았느냐, 제가 일일이 다 찾아봤습니다. 큰 이야기만 해드릴게요. 주말 상설공연 및 전시체험장 제일 첫 번째 것, 이것은 상설체험하는데 토요일, 일요일은 비 오면 못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830만 원이라는 돈이 나왔더라고요. 
○위원 정영태   
ㆍ아니, 기록이 되어 있으니까 보고 아는 것이고 본 위원이 하고자 하는 말은 이런 불용액을 남기지 말라는 거예요. 유용하게끔 쓸 수 있지 않습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맞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인력운영비 같은 것도 인력 쓸 수 있는 돈들 아니에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앞으로 최대한 편성된 예산은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잘 하십시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잘하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아까 존경하는 김봉환 위원님께서 438페이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올개쌀 있죠? 우리 순천 인근에서는 올개쌀이라고 합니다. 제가 어떤 말을 들었냐 하면 바쁘니까 잘 팔리니까 거의 노란 물 들여요. 처음 듣습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그 이야기는 처음 듣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색깔을 내기 위해서, 색깔을 내야지 남이 봤을 때 많이 팔릴 것 아닙니까?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노란 물을 들여서 판매했다는 것을. 이런 문제는 어쩌다 몇 농가에 이익이 갈 지 모르겠지만 우리 순천시 전체에 누를 끼칩니다. 도토리묵도 마찬가지입니다. 순수한 도토리묵이 아니라 거기에 엇비슷한, 섞어서 도토리묵으로 해놓으면 먹는 사람들, 일반인들은 모릅니다. 그렇지만 옛날에 먹던 도토리맛을 잘 아시는 분들은 여기에 섞었는지 안 섞었는지 바로 알아요. 더구나 낙안이 고향이시고 거기 계시는 동안 이런 일이 없게끔 해주시고 끝으로 음식축제 때 참 홍보가 많이 됐습니다. 많은 시민들이나 주변에서 많이 오셨는데 음식값이 비싸다고 소문이 많이 났어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읍성 난전, 축제장 말씀하십니까? 
○위원 정영태   
ㆍ그런 것도 관리를 좀 해줘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목포, 여수, 강진 이렇게 각자들 지자체별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음식을 먹고 나온 사람들이 그것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순천시를 욕해요. 맞습니까? 틀립니까? 관광객들이 와서 먹고 나서 그 지역을 맛이 없네, 욕만 하고 그래야 하는데 거기 가니까 바가지만 쓰고 짜고 맵고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단 말입니다. 그런 것도 어차피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전체로 포괄해서 하는 행사 아닙니까? 그런 것도 관리를 잘 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이복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앞에 위원님들께서 다 하셔서 중복된 내용이 있습니다만 몇 가지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먼저 체험장 운영과 관련해서 신화철 위원님께서 감사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 낙안읍성에서 대책을 세우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부분이 지난해 감사시기부터 해서 체험장 선정하면서 굉장히 말이 많았고 읍성 내외로 여러 가지 갈등이 있었던 문제이고 그래서 성장님께서 거기에 계시면서 해결되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가져보면서 추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련해서 지난번에 업무보고 때에도 제가 잠깐 말씀드렸던 내용인데 체험장 운영자 실비보장액과 관련해서 2012년도 예산서에는 체험프로그램별로 실비보상액을 90만 원으로 예산확정이 되어 있는데 공고문에는 3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70만 원으로 권고를 했습니다. 그렇게 한 이유와 향후에는 어떻게 할 계획이 있으신지 함께 좀 말씀해주십시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제가 가서 보니까 체험장이 있는데 어떤 데에는 90만 원이고 어떤 데에는 70만 원이고 그렇더라고요. 알아보니까 한지하고 천연염색하고 전통악기공연하는데 거기는 일정부분 재료비를 수수하기 때문에 다 똑같이 90만 원을 줄 수 없고 70만 원으로 하자, 그런데 천연염색 이 분은 계속해오셨어요. 그런데 그분도 공모를 해서 다시 됐잖습니까? 그런데 전통악기하고 한지는 새로 오셨거든요. 그분들은 처음으로 응모해서 선정이 됐잖아요. 그분들이 협약서 쓸 때 그분들은 70만 원에 협약서에 도장을 찍었더라고요. 그런데 천연염색하시는 분은 그대로 다른 체험장 재료비를 받는 두 사람이 70만 원으로 찍으니까 나도 어쩔 수 없이 찍어야 된다는 그런 생각에 예산은 90만 원으로 되어 있었지만 70만 원으로 협약했더라고요. 제가 가서 보니까 협약서 내용을 쭉 A4용지 4장인가 5장 있는데 불합리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고 아무리 실비보상이라 하지만 너무 턱없이 부족하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제가 분명히 가졌고 직원들과도 토론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산이 조정이 가능하다고 하면 일정 부분은 인상을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소신을 가지고 제가 일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제가 지난 해, 지지난해 같은 내용으로 감사를 했어요. 사실은 감사진행하면서도 굉장히 답답했습니다. 제가 해마다 주문했었던 내용이 뭐냐 하면 이 실비보상을 하는데 기준이 있어야 된다, 예를 들면 90만 원이면 왜 90만 원인지, 70만 원이면 왜 70만 원인지, 그리고 수입이 들어온다고 하면 수입이 도대체 어느 정도 들어오는지, 20만 원이 들어와서 90만 원 실비보상을 하는 프로그램과 형평성이 맞는지, 재료비는 얼마가 들어가는지 대략적으로 이런 것들이 파악이 되어서 프로그램 운영하는 운영자들에게 형펑성은 주어져야 된다, 그래서 제가 2년 연속 주문했습니다만 주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올 연초에 프로그램 공모를 하면서 공고문에 감사지적한 부분이 전혀 반영이 안됐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올해도 다시 한 번 이 내용으로 감사를 하게 됐고 지금 이분들이 협약서에 운영기간을 언제까지 명시하고 있습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2013넌입니다. 12월 31일까지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올해 연말까지 입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아닙니다. 2년 계약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2년 계약하셨죠? 2년 계약하셨는데 지금 1년 남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아마 또 평가를 하실 거예요. 제가 평가부분에 대해서도 지적을 했습니다. 이게 연중평가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연중평가가 되어야 되는데 관리실태라든지 프로그램 체험자 운영자들에 대한 활동과 관련해서는 연중평가가 되는데 프로그램에 관한 예를 들면 참여자의 만족도라든지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연중평가가 아닌 단기간에 며칠 평가를 하고 그것으로 평가점수를 매겨서 평가를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것은 맞지 않다, 그래서 분기별로든 반기별로든 이렇게 해서 읍성을 이용하는 체험장 운영자들에 대한 만족도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적어도 상, 하반기 평가들이 함께 이루어져서 내년 종합평가를 할 때 반영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 연말에 며칠 평가를 해서 평가가 잘 되느니, 안 됐느니 이렇게 하면서 평가부분에 대해서 불만이야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그런 부분은 1년이 남아있기 때문에 사전에 그런 목소리들이 나오지 않게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고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평가부분도 관심을 갖고 객관적으로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그런 결과에 대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 부분도 반영해주시고 또 하나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실비보상액이 기준, 그러니까 도대체 이게 일비로 지급이 되고 있는 것인지, 시급으로 지급이 되고 있는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기준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기준을 좀 마련해서 내년도 예산반영할 때 증가면 증가분, 감소분이면 감소분 이렇게 해서 기준을 가지고 책정을 해주시기 바라고, 이 실비보상액 안에 혹시 4대보험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같이 들어가 있습니까? 아니면 따로 지급되고 있습니까?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그 부분 보험은 안 들어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보험 안 들어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90만 원, 70만 원 이렇게 되어 있으면 여기 안에는 따로 보험은 안 들었나요?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예, 따로 보험은 안 들어있고요, 그런 보험은 안 들어있고 시설물에 관한 재난보험만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운영자들에 대한 별도보험은 안 들어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도 고려를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기준을 마련하고 그 기준에 의해서 필요하다면 그분들이 예를 들면 거기 체험활동을 하다가 상해라든지 이런 것을 받을 수도 있고요, 낙안읍성 전체로는 들어가 있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네, 그렇습니다. 낙안읍성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렇더라도 그분들에 대한 상해 혹은 재해관련 사건,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우려들이 저는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대비가 함께 이루어져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법률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말씀해주신 것을 한번 신중히..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읍성 내에 들어있는 상해보험에 전체가 해당이 된다고 하면 따로 적용을 하지 않더라도 별도로 그런 우려의 부분이 있다면 검토하셔서 반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잘 알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하나는요, 지난해에 저는 기본적으로 통계라든지 이런 것은 정책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정책을 생산하는데 기초가 되기 때문에 정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난 해 낙안읍성에서 낙안읍성을 방문한 방문객수와 관광진흥과에서 받았던 자료가 사실은 달랐습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작년 감사 때 봤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이번에 제가 다시 한 번 확인해보니까 낙안읍성, 관광진흥과,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이렇게 해서 어쨌든 우리 시에서 통계로 잡은 내용들이 전체적으로 일치를 하고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과에서 읍성에서 철저하게  반영해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해 감사한 내용에 대해서 반영해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먼저 감사드리고 다만 제가 전년도하고 금년 10월까지 낙안읍성 관람객 현황을 받아보니까 전년도 대비해서 관람객 수는 증가를 했습니다. 증가했는데 월평균 대체적으로 5월과 10월을 빼면 대체적으로 4~5만 명 정도 읍성을 찾는 것 같아요. 특히 보니까 행사기간 때에는 무료입장을 하죠?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5월하고 10월에 낙안읍성 방문객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있었는데 35만 명이 방문했다, 이렇게 관람객 현황으로 제출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전체관람객은 2012년에 보니까 전체관람객 중에 80프로 정도를 차지하더라고요, 10월 중에서. 그래서 저는 잘 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우리 행사기간 때에 무료로 입장하는 사람들 전체로 다 카운팅하기는 힘들지만 행사 추진하는 데에서 입장객 산정이라든지 그 수를 확인하고 있을 겁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관광진흥과에서 그걸.. 
○위원 이복남   
ㆍ하고 있죠? 무료입장할 때 가능하면 대체적으로 대략적인 인원은 파악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면 거의 19일은 8만 명, 20일은 14만 명 21일은 13만 명 이렇게 해서 아마 추정치인 것 같아요. 행사 때 사람 많이 오죠. 많이 오는데 추정치로 기록해놓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무료로 입장하는 관광객 수도 대략적인 수치는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10월 중에서도 다른 때에 비해서 굉장히 많습니다. 거의 뭐 배가 아니라 거의 10월에서 80프로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10월 입장객에서 80프로 정도를 3일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도 3, 4일이 있는데 굉장히 무료입장객이 많은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다소 좀 힘들더라도 행사기간 때 입장하는 입장객수를 계략적인 숫자를 측정해서 통계작성을 하는 데 조금 더 정확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김점태   
ㆍ내년부터는 그 부분을 읍성에서 점검을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09분 감사중지)

(15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문화예술회관장 자리에 일어서서 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고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문화회술회관장 조용민입니다. 관리담당 최정임입니다. 시설담당 김회철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관장과 담당은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이복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마지막까지 기다리시느라 고생하셨죠? 오늘 마지막 날인데요 문화예술회관은 관장님 가시고 나서 열심히 하고 계셔서 특별히 감사할 내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먼저 제가 지난해인가 지지난해인가 감사를 했던 내용인데 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행사가 있을 때 도우미들 계시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봉사활동하시는 분.. 
○위원 이복남   
ㆍ순수하게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입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위원 이복남   
ㆍ지난해, 지지난 해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행사가 있을 때 가보면 안내도 하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기는 했습니다만 그분들께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간담회도 가지고 예를 들면 교육이라든지 어떤 교류의 기회가 있을 때 그런 기회를 많이 마련해주십사 라는 주문을 몇 차례 했었습니다. 올해 예술회관에서 하는 예술행사 때 가서 보니까 우리 문화예술도우미들께서 굉장히 복장도 잘 갖추어져 있으시고 방문하는 시민들에 대해서 안내도 굉장히 잘 해주시고 또 공연이라든지 이런 게 진행이 될 때 공연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어떤 핸드폰이라든지 이런 소리들이 나지 않도록 곳곳에 서계시면서 안내하고 지도하는 이런 모습들을 봤습니다. 그래서 우리 예술회관에서 수범사례로 문화예술행사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잘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수범사례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하나는요, 올해 예술회관을 단장을 하셨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문화의 집을 정리하고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혹시 소극장도 단장하셨습니까? 소극장 대기실이라든지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소극장은 대기실은 전체적으로 정비는 안 하고 현재 소극장 단상에 올라가는 길을 문하고 정비를 하려고 계획했는데 곧 시행할 겁니다. 
○위원 이복남   
ㆍ대기실은 단장 안하셨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대기실 겸해서 그 부분은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제가 소극장 공연을 할 때 공연참가자들이 대기하는 대기실을 가보니까요, 하나로 되어 있잖아요. 공연하시는 분들이 남녀공연자들이 있고 옷을 갈아입는 이런 시간들이 있는데 대기실인지 탈의실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공간이 하나로 되어 있다 보니까 그 안에서 옷을 갈아입고 정리하고 하는데 굉장히 불편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남녀가 구분이 되어 있으면 준비하고 대기하는 데 좋을 것 같다는 이런 말씀들을 하셨고 제가 현장에서 봤을 때에도 구분이 되어 있어야지 공연준비하는데 괜찮겠던데 어떻던가요, 상황이?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제가 생각했을 때 저도 그 부분을 느꼈는데요, 그 안에다가 파티션을 하나 만들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옆에 조그만 공간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를 우리 안내원들을 통해서 이용하게끔 하여튼 좋은 방향으로 조치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파티션을 설치하셔도 되고 아니면 남녀표시를 해주셔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분을 명확히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가능하면 파티션을 설치하는 것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리고 제가 행정사무감사자료를 중심으로 해서 3년치 시민예술단 활동현황을 뽑아봤습니다. 그랬더니 기획공연이 2010년에서 금년까지 3년 자료를 뽑아보니까 횟수는 지금 줄었습니다. 2010년에는 13회 정도 했고. 횟수도 줄었고 예산도 줄었어요. 그렇지만 기획공연의 내용들이 예를 들면 규모 있는 내용들로 많이 운영이 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 관장님께서는 향후에 기획공연의 방향을 어떻게 잡고 계십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전반적으로 우리 순천 예총에서 여러 산하단체가 있는데요, 각 단체별로 무용, 전시, 연극, 오페라 여러 가지 주문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가능한 한 시민들이 같이 좀 어울리고 많은 참석할 수 있는 유명한 기획공연을 유치하면 좋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운영위원회하고 그 부분도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예, 그래서 이제 오셔서 연도별로 예산이라든지 뽑아보셨는지 안 뽑아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기획공연이 제가 생각했을 때 2010년 이후로 내용 있는 기획공연이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싶고요, 우리 예술단 운영현황을 보니까 2010년, 2011년, 2012년 3년 동안에 운영현황을 보니까 시립합창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예술단 별로 공연횟수는 줄었고요, 예산은 늘었고 그렇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그 부분도 제가 정확한 것은 대충 봤는데요, 전반적으로 예전에는 행정에서 지시한 사항을 하다 보니까 공연수가 늘었고요, 최근에는 자체적으로 알아서 해라, 이런 부분들은 하고 그리고 최근 추세가 뮤지컬쪽으로 많이 돌다 보니까 예산이 조금 는 것 같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래서 관장께서 잘 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 2010년, 2011년에는 주로 예술단들이 시에서 하는 행사들 그리고 지역단체나 지역행사 때 많이 파견공연이라고 합니까? 참여공연 그런 것을 많이 했더라고요. 그래서 횟수는 많습니다. 각 지역 행사라든지 이런 데 가서 했던 공연횟수는 많은데 반면에 예술단이 이렇게 기획해서 하는 공연들은 작았던 것 같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횟수는 작지만 공연의 예산규모도 늘어났고 거기에 따른 자율성이나 내용도 추가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립극단도 분석해보니까 시립합창단처럼 마찬가지로 횟수는 줄었지만 예산이 좀 늘어난 측면도 있고 그렇지만 내용적으로는 알차게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요, 소년소녀합창단도 마찬가지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횟수가 작다고 해서 공연의 질이 안 좋은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향후에도 이런 예술단이 기획공연이라든지 시민들에게 문화의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는 이런 좋은 공연들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관장님, 8월에 이쪽으로 오셨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위원 이복남   
ㆍ8월에 오시고 나서 전임자 인수인계 받으면서 혹시 업무를 정리해야 될 것과 추진해야할 것을 보셨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전반적으로 검토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에는 무리한 부분들이 한두 가지가 있어서 불가피하게 불용처리한 것이 있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재경향우회와 함께 하는 예술무대 이거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저희들이 이번에 추경에 정리하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제가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예술의 전당 같은 것은 적게는 1년, 많게는 2년 전에 대관결정이 나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저희들이 정보가 부족해서 사실상 대관에 어려움이 있어서 불가피하게 불용을 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전년도에 제가 업무보고서를 쭉 보니까요, 2011년 11월 업무보고 때 보고를 하셨고 1년 전이죠. 올해 1월에 주요업무보고 할 때 했고 중간보고 할 때 이렇게 세 차례를 했습니다, 업무보고를. 1년 전부터 추진했던 사업이거든요. 1년도 더 됐습니다. 운영위원회에서 이야기가 되고 1년 이전에 1년도 넘게 준비했던 사업이 장소선정도 못하고 장소선정이 안 되면 따로 대책을 마련해서 확보되는 예산을 이 사업목적에 쓸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1년이 다 가도록 아무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불용처리를 하겠다고 하는 게 말이 됩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서울에 있는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 전당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행정에서 신청하는 부분들 순위를 하순위로 둔다거나 이런 저런 정보들이 저희들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대관을 할 수 없었고요, 일반대관을 해서 한다는 것은 그 목적에 맞지 않고 이러다 보니까 사실상 시기적으로 시간이 좀 늦었습니다. 불가피하게 그럴 수밖에 없게 된 것을 위원님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 부분은 관장님이 늦게 오시기는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문화예술회관 운영위원회라든지 이런 곳을 통해서 이것을 다른 방식으로 굳이 저희가 서울에서 안 해도 되지 않습니까? 필요하다고 하면 정원박람회를 관외 시민들이나 다른 도시 향우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것을 기획한 것 아닙니까? 그렇다고 하면 굳이 서울이 아니더라도 경기권이라든지 향우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충분히 할 수 있었다고 저는 판단이 됩니다. 그렇지만 이에 대한 대책이 없었고 또 힘들게 확보해놓은 예산을 불용처리한다고 하는 이 부분에 대해서 무계획적인, 준비되지 않은 계획을 세운 부분에 대해서 이번에 감사지적을 하겠습니다. 향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신화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화철   
ㆍ신화철 위원입니다. 지적은 아니고요, 몇 가지 확인하고 제안하겠습니다. 지금 문화예술회관 업무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에 하나가 예술단원들하고의 문제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에도 몇 가지 부분에 대해서, 한두 가지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가 있었는데 제가 봤을 때에는 예를 들면 건강보험료 관련된 문제라든지 이런 문제가 사실은 나중에 확인해 보니까 별 거 아닌 거였어요. 그랬는데 사전에 충분히 예술단원들과 소통하지 못했던 문제가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관장님 부임하고 난 이후에 지금 각 예술단원들하고 소통의 문제를 어떻게 하고 계신 것인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제가 부임한 이래 단별로 또 합창단 같은 경우에는 테너나 소프라노 이렇게 해서 한 1, 2회 정도 간담회를 시작했고 그 내용은 아니지만 앞으로 소통의 문제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개별적으로는 아직 쉽사리 찾아오지 않고 그런 부분들이 적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친근해야겠다,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어찌됐든 간에 그래도 제가 나중에 들은 바에 의하면 그나마 관장님 부임 이후에 많이 좀 대화하려고 하는 노력들이 있다는 말씀을 들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일단은 이분들이 소위 말하면 비정규직 아닙니까? 해년마다 전형을 봐야 하는 입장, 평가에 의한 전형을 봐야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이분들의 위치 자체가 상당히 불안정하다는 것이죠. 물론 내년 대선 이후에 어떤 법개정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그렇더라도 우리 관장님께서 정기적으로라도 예술단원들하고 충분하게 소통할 수 있는 문제, 또 각 감독이라든지 지휘자, 상임들하고 간에 충분하게 의견들이 다양하게 청취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합창단 같은 경우에는 지휘자가 합창단원들의 거의 생사고락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거든요. 관장님 그렇지 않습니까? 너무 지휘자의 영이 안 서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일방적으로 가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이고 그래서 그런 관점에서 우리 관장님께서 이를테면 예술감독이라든지 지휘자라든지 이런 분들하고 일반 상임단원들하고의 관계를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구조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올해 제가 봤던 뮤지컬 중에 하나가 소년소녀합창단이 있던 황금짱순이, 감동적으로 뮤지컬을 봤습니다. 어떻게 내년에 정원박람회 때에도 이런 기획공연 뮤지컬을 제작해서 올릴 생각인가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에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사실 제가 보는 관점에서 보자면 참 예전과 다르게 우리 시립합창단이 많이 변화하고 발전했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그러나 좀 뭔가 아직까지 프로페셔널한 부분에서는 좀 더 채워져야 되겠다는 게 있었죠. 그래서 연출자라든지 전문연출자들이 때로는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냥 보는 관점에서 보자면 참 좋았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게 국제행사를 준비하고 이런 관점에서는 좀 더 친화적이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내년 정원박람회 대비하는 이런 뮤지컬 등의 기획공연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잠깐 말씀해주시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저희들이 극단에서는 잔치를 준비를 했었고요, 방금 소년합창단에서는 황금짱순이 그리고 시립합창단에서는 순천만연가 이 부분을 아까 이복남 위원님이 지적하셨던 것처럼 똑같은 예산에 자체적으로 연출까지 다 해서 올해 제작을 해서 일단 시범공연까지 했습니다. 이 세 가지 부분을 내년에 예총 쪽에서 예술단에 일정금액이 나오는 대로 올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서 내년에 한 치의 흠이 없도록 공연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럼 지금 계획은 각 예술단별로 각각의 공연을 하는 건가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위원 신화철   
ㆍ합동으로 할 수 있는 작품은 없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세 개가 합동으로 해야 하는데 현재 우리 순천시 공연장 규모로는 어렵습니다. 대형공연장이 있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축소를 해야 한다든가 그런 부분이 있는데 일단 현재까지는 정원박람회 일정에 따라서 보완해서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러면 과장님 이게 우리가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할 수 밖에 없는 공연입니까? 아니면 정원박람회장 내에 야외공연장에서 할 수 있는 공연입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전부 다 가능합니다. 거기에 따른 예산집행 차이만, 야외공연은 아무래도 많이 들 것 같고요. 
○위원 신화철   
ㆍ두 가지 다 검토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전체적으로는 실외에서도 하고 실내에서도 할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러면 감사 때 드릴 말씀은 아닙니다만 올해 뮤지컬 공연을 보면서 이게 내년의 정원박람회 행사장 야외 그리고 공연대극장 내에서의 구분에서 공연을 할 때 이런 차이점이 뭘까, 여러 가지 조명에 대한 문제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한번 여러 가지 고민들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양한 예총 등의 전문기획자가 필요할 것 같아요, 연출자가. 그래서 그런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청취해서 지금부터 준비가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준비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네, 다시 또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이런 부분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사실은 우리가 몇 년 전부터 한여름밤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사실은 시민들에게 굉장히 뜨거운 반응이 있는 건 알고 계시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이 부분도 처음에 시작할 때에는 문화에 소외된 지역, 즉 농촌지역 위주로 하다가 이게 앵콜공연을 도심지역에서 한 번씩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의외로 도심지역에서, 특히 조례호수공원이라든지 왕지2동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하면서 엄청난 반응을 보인 것 아닙니까? 그래서 올해부터는 도심지역에서도 정기공연으로 하게 됐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농촌지역에 대한 고민이 되시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그 부분이 고민이 되어서요, 내년부터는 축소해서 중창단이라도 지역의 실정에 맞게끔 그렇게 실무자들하고 의논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시간대라든지 장소라든지 이동경로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종합적으로 검토가 되어야 될 필요가 있겠다, 싶어요. 그래도 어찌됐든 한여름밤의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문화에 소외된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의 목적으로 사업이 계획되고 진행됐던 내용이거든요. 그렇다고 한다면 예를 들어서 농촌지역에 예를 들면 주암이다, 그러면 면에서 홍보하고 과에서 홍보해서 오세요, 라고 하는 것보다는 적어도 1년에 한 번 있는 것이니까 또 그것이 마을별로 순회를 한다면 2년, 3년, 4년 만에 한 번 갈 수도 있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우리가 버스임차료라든지 이런 예산도 확보해서 적어도 그 마을의 모든 주민들이 최대한 참여해서 아, 정말 우리 시립예술단원들이 이런 문화가 있는 것이구나, 체험할 수 있게끔 하면 좋겠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가급적이면 그런 행사를 물론 제목이 한여름밤의 찾아가는 예술무대이다 보니까 그런 것인데 예를 들면 순천시 각 면은 면민의 날 행사가 있지 않습니까? 이 면민의 날 행사 등과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이런 방안들도 다각도로 검토하면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있어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그런 부분들은 제가 다시 한 번 검토해서.. 
○위원 신화철   
ㆍ물론 시차의 차이가 있다 보니까 예산이 이중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이런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산은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시립합창단원이라든가 극단이라든가 이분들의 일정이 면민의 날 행사와 안 맞는 그런 부분이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어찌됐든 시범적으로라도 그 기간 내에 면민의 날 행사개최가 가능한 그래도 한번 시범적으로 내년에라도 해봤으면 좋겠고요, 우리가 지금 여기 보면 자료를 보니까 극단이라든지 소년소녀시립합창단 운영현황이라든지 기획공연 추진현황 실적을 보니까 잘 되고 있다, 관람객이 참 많았다, 이렇게 보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이 이유가 하나 있어요. 문화의 접근성이 우리 순천시민들이 떨어지니까 그런 것입니다. 기회부여가 사실 별로 없었다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그 기회부여를 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뭐냐 하면 한여름밤의 찾아가는 음악회라는 거예요. 이것을 통해서 우리 시립합창단이나 극단들의 공연들을 보고 자꾸 이런 공연들을 접해봐야 우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여러 가지 뮤지컬이나 기획공연, 정기연주회 공연에 대한 참여의 빈도수가 문화적 수준자체가 높아진다는 생각 속에서 찾아가는 한여름밤의 예술무대가 예산은 좀 들더라도 이런 것을 계속적으로 확대해서 순천시민들의 전체적인 문화적 소양을 높여내는 소재로, 촉매제로 역할을 해야 문화예술시립예술단들의 공연을 좀 더 많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한 가지 권고사항은 한여름밤의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농촌지역에 대한 고민, 관객이 적다고 해서 축소하거나 줄이지 말고 물론 그럴 수는 있겠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동동선이라든지 이동방안이라든지 몇 개 읍면을 인접지역 읍면을 좀 묶어서 하는 방향이라든지 이렇게 해서 최대한 면민의 날 행사와 연계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면 지역에 대한 여러 가지 대책방안들은 마련하시고 동 지역도 소위 말해서 무대만 깔아놓으면 바로 될 수 있는 데가 사실은 신도심 쪽은 있죠, 사실은. 왕조2동의 주차장이라든지 호수공원이라든지 연향동의 동성공원이라든지 거기는 소위 말해서 많이 광고하지 않아도 무대만 깔아놓으면 다 차죠. 예를 들어 문화의 거리라든지 구도심이라든지 여러 남정동 이쪽 원도심 권역에도 억지로라도 그러한 것들을 배치해서 전체적인 우리 시민들의 문화적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를 해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전반적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의견을 개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허유인 간사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허유인   
ㆍ과장님, 항상 주로 업무가 일과 후에 많이 일어나시고 주말에 많이 하시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그렇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막상 그쪽에 가보니까 어떻습니까? 힘드시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공무원이 힘든 게 있겠습니까? 어디 가나 마찬가지죠. 
○위원 허유인   
ㆍ제가 이번에 먼저 감사받기 전에 수범사례로 추천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합니다. 우리 문화예술회관에 가면 항상 웃어주면서 반갑게 맞아주시는 분들이 계시죠? 예술회관 봉사회요, 그분들이 실력이 좋아서 여수까지 인원착출도 가시고 서비스하러 가시고 그렇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그렇습니다. 여수엠비씨에 5회 정도 갔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래서 이분들에게 어느 정도 혜택을 주고 계십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실질적으로 그분들은 자원봉사자입니다. 위원님들께서 배려해주신 덕분에 한 달에 한번씩 간담회 예산이 있고요, 제복이라든가 간식 그런 부분이 있고요, 근무하시면 자원봉사로 기본경비만 그 정도 수준으로.. 
○위원 허유인   
ㆍ우리 예를 들어서 문화해설사 같은 경우에는 전문기술이 있다고 해서 하루에 4만 원, 5만 원, 많게는 6만 원까지도 받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 쪽도 시간당 어떨지 모르겠지만 하루 종일은 안하시만 와 계시고 이럴 때 공연이 있거나 이럴 때에는 상당히 기술적인 부분을 요하는 경우가 많아요. 전문교육을 받아야 되고. 그래서 어쨌든 제복도 해주시고 계신데 문화에 계신 분들의 수준들이 다 높지 않습니까? 소위 말해서 그래도 살다가 공연 보러 오신 분들은 수준이 높으신 분들이 오시거든요. 물론 악극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오시지만 거기에 맞춰서 다양한 층들이 오잖아요. 최고의 인텔리젠트한 사람도 오고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 수요까지 맞추게 제복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좀 우리 이미지를 만드는 사람 중에 하나가 특히 문화예술의 도시 순천의 이미지를 만드는 사람 중의 하나가 자원활동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 제복이라든지 하시고 저는 좀 생각한다면 문화해설사처럼 교육과정들을 이수하도록 해서 그분들에게 맞는 처우개선들, 예를 들어서 거기에 맞는 경제적인 수당을 지급하는 그런 부분도 고려하시라고 적극적으로 찾으셔서 그분들이 정말 보람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그분들이 웃어주고 잘 하면 그만큼 공연문화질서가 잡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해주시고 수범사례로 추천합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고맙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리고 자원활동가들이 혜택을 더 받을 수 있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을 마련해서 보고도 하시고 추진 내년에 해주십시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우리 여기 조례를 보니까 할인제도가 있죠? 문화예술회관 운영조례에 보면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위원 허유인   
ㆍ다른 데에 비해서 사용허가 우선순위라든지 다른 데에 비해서 부족하다는 생각, 사용료의 특혜 및 감면이요, 좀 부족하다는 생각 안 가지십니까? 장애인이라든지 우리가 기타 순천시 공공시설물이라든지 이런 것을 이용하는데 혜택을 주는 사람들이 좀 빠진 것 같아요. 9조에 보면 사용료특혜 감면에 순천시가 주최하는 공공사용료 면제를 빼놓고는 주로 예총 순천문화원 빼놓고는 시장이 인정한 공연행사 및 전시로 이렇게 포괄적으로 해놨어요. 그런데 우리가 다른 시설들을 보면 예를 들어서 장애인은 어떻고 다문화가정은 어떻게 여러 가지 규정들이 있습니다. 좀 부족한 특히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지적은 수정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좀 하시고 예를 들어서 조례개정까지도 같이 이야기해서 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먼저 안을 잡으십시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저희들이 안을 잡아서 운영위원회에 회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검토해서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세 번째는 존경하는 우리 신화철 위원님도 이야기했지만 찾아가는 예술무대, 제가 제일 관심 있게 보고 있는 겁니다. 문화예술회관이 시립예술단들이 결국 그 안에서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찾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시민들을 찾아가거든요. 오라고 하는 것보다는. 그래서 하는데 작년, 재작년, 올해를 비교해보니까 올해 실적이 좀 안 좋습니다. 아시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위원 허유인   
ㆍ과장님 오시기 전에 계획이 잡혔지만 2010년도는 약 6,894만4,000원이었어요. 그런데 8회 정도를 시행했습니다. 제가 틀리면 이야기해주십시오. 그중에 시설 및 부대비, 무대설치하고 이런 것에 2,160만 원 정도를 투입했습니다. 2011년도는 예산이 7,764만1,000원이었는데 약 6,900만 원 그러니까 1,000만 원 조금 못했지만 7회, 예를 들어서 물가가 좀 상승하니까요, 1회 정도 떨어지고 그때 시설비는 얼마 정도 썼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2011년도 말씀하십니까? 
○위원 허유인   
ㆍ예.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3,300 정도 되어 있네요. 
○위원 허유인   
ㆍ그것은 11회를 했을 때 1억 얼마를 썼을 때이고 기본적인 앵콜공연 말고 7회를 했을 때요, 얼마 썼어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7회는 그 전년도 수준정도 될 것 같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2,400만 원 정도 쓰셨어요. 그런데 갑자기 2011년도에 새로 온 시장이 오셔서 그런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2011년도에 예산이 무려 9,949만2,000원이 올라갔어요. 그런데 원래는 앵콜공연 2, 3번 해서 우리가 1억 가까이 썼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그때는 공연은 11번 정도인가 했죠? 앵콜공연까지 하면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몇 번 했죠, 정확하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2011년도 말씀이십니까? 
○위원 허유인   
ㆍ예.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11회입니다. 
○위원 허유인   
ㆍ원래는 7회 해서 6,924만 원 정도 썼는데 앵콜공연해서 돈으로는 약 1억47만1,000원 정도를 썼네요? 1억 원 정도를?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위원 허유인   
ㆍ그랬는데 무려 예산은 2,200만 원이 올라갔어요. 2011년도 7,760만 원에서 2012년도 9,940만 원이니까 거의 2,000만 원 이상이 올랐는데 앵콜공연까지 다 해도 5회 밖에 안했어요. 그 중에 특히 특혜논란이 있었던 시설비 부분이 2,400만 원에서 5회 밖에 안했잖아요. 7회에서 5회까지 오히려 횟수가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3,388만 원이 지출이 됐어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위원 허유인   
ㆍ그러시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위원 허유인   
ㆍ무려 오히려 9,900만 원으로 해서 했으면 2012년도는 총 해서 5번 해서 얼마 쓰셨습니까? 예산은 9,900만 원이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올해 말씀이십니까? 
○위원 허유인   
ㆍ예. 5회 해서 얼마 쓰셨어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5회 해서 9,300만 원입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러면 7회 해서 6,900이니까 5회 해서 9,300이면 무려 얼마 차이가 납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2,400만 원 정도 납니다. 
○위원 허유인   
ㆍ2011년도에는 1,000만 원 정도 한 회당 소요를 했는데 나머지는 1,800만 원으로 두 배가 뛰었어요, 단가적으로. 그런데 거기에 출연진을 보니까 면면이 오히려 2011년도가 더 나았어요. 무대 꾸며놓은 것도 오히려 2011년도가 제가 보기에는 사진이 있습니다만 더 효과적이었어요. 보기에도 좋고. 위에 서포트 이런 거 안 되고 하신 것, 알차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 돈 이렇게 해서 더 많이 할 줄 알고 9,900만 원이나 예산을 해줬는데 앵콜공연해서 우리가 그것을 수범사례로 넣었습니다, 2011년도에. 그런데 잘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5회로 줄고 계획은 4회에 불과해요. 그나마 이야기해서 순천역에서 앵콜공연 한 번해서 5회가 불과한 겁니다. 2, 3배가 뛰는 단가로 가버렸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께서 과장님이 계획하신 게 아니니까요, 이해를 해서 시정조치해야 됩니다. 이거 단가가 지금 현재 갑자기 올해 상반기, 하반기부터 단가가 50만 원 짜리가 100만 원으로 올라갔다고 다 그럽니다. 우리 축제하면서 10만 원, 20만 원 개런티 깎으려고 예전에 축제집행위원 할 때 전화하고 난리쳤는데 주라는 대로 다 주고 그렇게 예산을 치면 어떻게 합니까? 이거 완전 선심성 예산이에요. 특히 특혜의혹이 있는 업체 시설비는 무려 5회 밖에 안 했는데도 2,400만 원에서 7회할 때 2,400만 원 썼는데 5회 할 때에는 3,380만 원을 썼어요. 돈이 많으면 있는 대로 다 주면 좋겠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전반적으로 제가 전체적으로 내년도 것을 살펴봤었는데요, 내용에 가서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과장님, 제가 내용에서 그 분들 대부분 다 알아요. 순천 시민의 날 노래자랑에 와서 인기상 받고 우수상 받은 사람이 무슨 가수예요? 교회에서 하는 사람들 순천사람들이에요. 다 파악해봤어요. 내가 그분들 다 알고 그 전년도 개런티부터 해서 싹 파악했습니다. 진짜 그분들 뛰어나서 가지고 왔다면 제가 다 확인할 테니까 자료제출하세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전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오히려 질이 떨어졌어요. 예전에 비해서. 그것들을 통제하고 그것들이 가격이 적정한가를 따져주고 그래야지, 있는 대로 주란대로 다 주면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전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선심성, 특혜성이 돼요. 그대로 말 나왔어요. 본 위원이 왜 알겠습니까? 업계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니까 알지.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전체적으로 제가 살펴서 서면으로 보고 한 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래서 이것은 절대 시정하고 아까 존경하는 신화철 위원님, 다른 위원님이 지적하실지 모르지만 찾아가는 무대는 첫째, 홍보를 해야 됩니다. 그것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은 신청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주암은 항상 신청해서 갑니다. 외서는 항상 가요. 그런데 다른 데는 해룡면, 별량면, 상사 이런 데는 안가지 않습니까?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홍보를 하고 적극적으로 안 가본 데에서 맛을 들이게끔 행정이 옆에서 유도하면 다 와요. 첫 번째 그렇게 해주시고 두 번째는 무대 크게 설치하고 그러지 마시고 그 지역의 실정에 맞게 또 프로그램도 예를 들어서 주민들 가는데 바이올린 4중주 협주곡, 면에 갔는데 그런 것을 하면 그분들 호응 안 해요. 농촌이면 농촌 실정에 맞게 악극이라든지 뽕짝이라든지 벨리라든지 이렇게 재미있게, 또 좀 수준 있는 지역으로 가면 거기에 맞는 클래식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잘 프로그램을 짜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을 좀 하셔서 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무대를 크게 해서 3,000만 원, 4,000만 원 예산의 40프로 이상을 무대에다 넣는 것.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이건 절대하지 않도록, 그 대신 제가 보니까 차량 같은 것도 이렇게 간단히 하더라고요. 좀 되면 무대설치비용 그러면 차를 하나 구입해서 무대 설치하고 조명까지 하는 그런 것이라도 장기적 차원에서 검토하셔서 정말 찾아가는 예술무대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한여름밤도 빼고요, 찾아가는 예술무대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특히 농촌지역에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지적입니다. 두 번째는 이번에 불용처리액수가 제일 큰 게 얼마예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저희들이 합동공연 그 부분을 저번부터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6억 정도 됩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런데 왜 예산서에..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아니, 예산서에는 없고요
○위원 허유인   
ㆍ다른 데에는 다 불용처리 예산이 있어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이번에 정리추경 때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우리가 이것을 잘못 보냈는지 모르겠지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이것은 2011년도 것이어서 12년도 것은 안 나와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아니, 그렇다할지라도 불용처리에 예산양식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잘못 보냈는지 모르겠는데 나중에는 꼭 양식을 안 보내더라도 관장님 계실 때 불용처리내역이 꼭 들어가야 합니다. 예술회관만 없더라고요. 좀 하시고 연합작품이 6억7,000만 원이 불용처리될 예정이잖아요? 아직 안 끝났으니까요. 아니, 존경하는 우리 김봉환 위원님도 이야기하고 여러 가지 이야기했지만 예술회관 예산이 얼만데 6억7,000만 원짜리를 불용시킨다는 것은 정말 제가 보기에는 말이 안 되는 소리예요. 우리 위원회에서도 이야기가 됐습니다만 이 예산 세울 때에는 그렇게 와서 예산을 승인해주라고 해놓고 6억7,000만 원짜리 예산을 불용한다는 것이 여러 가지 내부의 사정도 있겠지만 이건 정말로 관리잘못이라고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은데 어떠십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그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시정조치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특히 연합작품이나 이런 것은요, 관장님도 이번에 많은 것을 느끼셨겠지만 딱 하나의 전문가, 총감독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딱 임명을 해줘야지 알아서 해라, 서로 예를 들어서 3개 단체 알아서 연합해라, 절대 안 됩니다. 그러니까 운영상의 문제가 있어서 결국은 그 작품이 연합작품이 못됐을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이후에 반면교사 삼으셔서 이거 불용처리 시정해야 돼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렇게 해주시고 불용처리되면 세수로 가버리고 내년에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내년 예산으로.. 
○위원 허유인   
ㆍ내년 예산으로 갑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이월됩니다. 
○위원 허유인   
ㆍ명시이월이에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이월이 아니라 잔여금 이월이 됩니다. 명시이월이나 사고이월할 사항이 아니고요 불용되니까 
○위원 허유인   
ㆍ불용되어서 다시 예산편성하겠다는 거죠? 이월은 없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위원 허유인   
ㆍ확실히 이야기하세요. 저는 잔여이월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지 못했어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쓰고 남은 것은 자동적으로 넘어가지 않습니까?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리추경 때 정리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한 가지만 간단히 하겠습니다. 왜 불용처리했느냐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 말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알고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또 내년도에 연합작품 대신 할 작품에 대해서 명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위원장으로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시각의 편중이라든지 여러 부분의 이야기들이 있고 그와 반대된 쪽에서 상당히 왜 그렇게 하느냐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특히 또 저희들은 대부분 예술회관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논의되고 심의된 것을 자문했지 않습니까? 그것을 또 관장님이 잘 받아주셔서 잘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들이 미비한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이상한 소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건 충분히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이해하겠습니다. 그래서 위원회에 충분히 자문을 거쳐서 이 예산에 대한 부분은 자문을 거치는 작업들이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그런 부분들은 철저하게 시정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제일 먼저 언급했지만 자원활동가들 이분들이 좀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특히 제복이 없는 분들도 있다면서요, 그러니까 사이즈별로 나중에 교체가 되면 이런 옷들에 대한 부분도 여벌을 가지고 있어서 그 사람들이 영원히 주기에 맞춰서 못할 것 아닙니까? 한 벌, 투 벌 하려면 힘드니까 할 때 사이즈별로 한다든지 그렇게 해서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제복이 없어서 못하거나 이런 일이 없도록 그런 조치까지도 취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김봉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봉환   
ㆍ예술회관에 가신 지가 얼마나 됐는가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3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본위원이 약 4년에 거쳐서 위원장을 하면서 많은 개선을 했다고 봅니다. 그 중에 진행상황을 보면 너무나도 관장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지금 지휘자들이 보면 이병직 지휘자나 최형석 지휘자, 김민호 지휘자, 김영규 지휘자 이런 시립합창소년소녀지휘자들이 정원박람회장 내에 야외무대를 설치해서 필요시에는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대안을 세워서 연구검토해주시라는 말씀을 하셔서 제가 위원장 당시에도 그렇게 하자고 했고 우리 위원회에서 결정을 했었습니다. 그게 얼마나 진행이 됐는지 말씀해주시겠어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정원박람회장에 야외운영장을 공사 중에 있습니다. 저번에 회의석상에서 제가 그쪽에 건의를 했습니다. 비가 와도 우리 시립합창단이라든가 극단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위에 비가림시설을 해주면 어떻겠냐고 그 부분까지 건의 중에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아주 좋은 획기적인 대안을 나누고 우리 문화예술회관이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칭찬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는 작년 불용액이 지금 아직 안 나왔다고 하는데 2011년도 불용액 총액이 얼마죠? 찾지 마시고요 1억1,000정도 됩니다. 이 예산을 전부 반납을 했나요? 아니면 재활용을 했나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반납입니다. 
○위원 김봉환   
ㆍ지금 이 불용액을 혹시 다른 과에서 재활용을 하는 건 알고 계십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그 내용은 전체적으로 불용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재편성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정확한 내용은.. 
○위원 김봉환   
ㆍ대체적으로 감사기간에 보니까 불용액들이 있어요. 당연히 남을 수 있습니다. 잔액이라든가 여러 가지 남는데 다른 과에서는 재편성해서 재활용을 많이 했어요. 특히 우리 예술회관은 제가 위원장을 하면서도 몇 번 강조했었습니다. 절대적으로 예산을 더 확보해라, 또 벤치마킹을 해라, 거듭나라, 이런 내용을 많이 말씀드렸는데 2011년도 예산이 1억1,000정도 불용액이 되고 2012년 것도 연합작품 하나만 해도 6억7,000이 거의 다 됐다, 이런 내용을 보면 사실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불용액에 대한 차질이 없도록 하고 앞으로는 예산을 더 확보해서 정말 예술회관이 몇 년도에 착공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97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때 당시에는 순천시의 흐름이 그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 본위원이 몇 번 지적했습니다. 이 예술회관은 어찌 보면 동네마당이나 한 가지다, 큰 행사 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가 2011년도에 전국 내에서 가장 잘된 곳 몇 군데를 지적해서 뽑아서 예술의 전당을 위주로 해서 몇 군데를 갔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지휘자님들이 이런 예술회관이 진작부터 깨어났어야 한다, 그중에서 예술회관 이 자체가 이것이 무엇입니까, 한쪽 무대만도 못하다고 지적했던 사항이에요. 과장님께서 마음대로 못하시겠지만 우리 예술회관을 어느 곳에다가 다시 착공을 하는 검토를 절대 해야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 한번 해주십시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전반적으로 예총의 산하협회라든가 기타 운영위원님이 말씀하시기를 어쨌든 문화예술회관은 새로 신축하는 것이 마땅하다, 현대 감각에 뒤떨어진다, 이런 부분들은 전시민들의 공통적인 것 같습니다. 한 가지 하면서 여수 같은 경우에는 기업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2,000억 짜리 예술의 전당을 짓고 하는데 순천은 그런 부분들이 부족하다 보니까 예산으로 하면 어렵지 않느냐, 그래서 아마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대충 보니까 여수도 2,000억 규모로 지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 예산에서 2,000억이라는 부분이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튼 전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예술회관을 새로 신축해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들은 거의 일치한 것 같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앞으로 그러면 그렇게 해볼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전체적인 플랜을 저희들이 기획단계에서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위원회와 같이 의논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운영위원회라는 것은 권고사항으로 협조체제를 이루는 기구의 하나이기 때문에 특히 예술회관은 우리 위원님들이 세 분이나 계시죠? 그렇지 때문에 동시체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세계적으로 국제정원박람회만 해놓고 문화의 거리 다 만들어놓고 정말 창작을 하는 문화예술회관은 동네 개인집처럼, 창고처럼 되어 있으면 안 되잖아요. 과장님 계실 때 적극 노력해주십시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알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정영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영태   
ㆍ조 과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감사합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런데 원래 고향이 어디십니까? 시내입니까? 농촌입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농촌입니다. 
○위원 정영태   
ㆍ아까 신화철 위원님께서도 그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농촌 쪽의 배려가 전혀 없다는 것을 인정하십니까? 안하십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외서하고 주암 쪽에는 갔습니다만 
○위원 정영태   
ㆍ11개 읍면인데 2개 읍면만 혜택을 줬다는 것도, 9개 읍면은 전혀 안 갔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예. 
○위원 정영태   
ㆍ그렇고 지금 우리 공연을 이렇게 전체적으로 검토해보니까 흑자를 낸 공연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우리 순천시 재정자립도가 얼마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20프로.. 
○위원 정영태   
ㆍ20프로는 더 되고 27프로 정도 됩니다. 그런데 27프로도 약한 편 아닙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그렇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약한 데 452페이지부터 대충 454페이지까지 봐보십시오. 공연들 많이 했어요. 순천에서도 하고 외지에 나가서도 하고 그랬는데 무료로 한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만 입장수입을 받았다 했을 때 조금 비등하게 받은 것 하나라도 있습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당초 시작에서부터 서비스차원 개념이다 보니까.. 
○위원 정영태   
ㆍ좋습니다. 서비스차원으로, 결론적으로 시내 아파트 쪽 그쪽만 집중하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한여름밤에서 올해 한 것이 농촌 두 군데 하고요, 나머지 도심 세 군데.. 
○위원 정영태   
ㆍ농촌 두 군데는 특외고요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그 외에는 저희들이 앉아서 대관만 하는 상황입니다. 
○위원 정영태   
ㆍ참 서글픈 일입니다. 우리 재정자립도가 27프로 밖에 안 되는데 정말 이렇게 큰 많은 적자를 봐가면서 이런 행사를 계속 해야 되는 것인가, 조금이라도 투자를 했으니까 거두어들이는 게 하나의 지자체 이익이 되어야 될 일들이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그렇습니다. 저희들이 두 가지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경제적효과가 낮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손익계산을 해야 할 것인지 하고 아니면 우리 순천시민의 문화창달이라든가 문화의식을 상승시키기 위해서 다소 손해가 가더라도 지속적으로 해야 될 것인가 두 가지를 가지고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많이 고민해서 앞으로는 농촌 쪽에도 많은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제가 농촌 출신이라서 꼭 농촌을 배려해달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똑같은 순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혜택도 받아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 차원을 과장님께서 공평하게 행정을 해주셔야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내년에는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아까 계산도 해보니까 프로테이지가 안 맞더라고요. 452페이지 같은 경우에 대충 계산을 해보니까 31프로라고 해놨죠? 집계로 했을 때. 거기에 31프로 이것을 확인 한번씩 해봅니까? 서류제출할 때 안하셨죠?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했습니다만 누락됐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위원 정영태   
ㆍ27.7프로가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31프로라고 해놨어요. 이런 것도 정확하게 제출하면서 서로 앞뒤가 맞아야 될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회관장 조용민   
ㆍ죄송합니다. 
○위원 정영태   
ㆍ장시간 고생했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5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34분 감사중지)

(16시41분 감사계속)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스포츠산업과장 자리에 일어나서 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입니다. 저와 같이 근무하는 담당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체육지원담당 김경만입니다. 스포츠시설담당 이용선 계장입니다. 박홍파 계장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오늘 하루 연가를 냈습니다. 그래서 대신 주무관이 대신 참석을 했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과장과 담당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김봉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봉환   
ㆍ채승연 과장님께서는 동을 거쳐서 이번에 가셨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지금 스포츠과가 언제 만들어졌어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금년 8월 7일자 조직개편하면서 만들어졌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스포츠과가 상위법에서 연결된 겁니까? 아니면 시에서 연구를 해서 과를 넓힌 겁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우리 시 자체적인 조직개편으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아, 시민들의 욕구가 스포츠를 많이 한다는 민원이나 그런 게 있었던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스포츠를 통해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서 스포츠과가 새로 신설이 됐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8월 7일 신설이 되면서 예산이 얼마나 확보가 됐었던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사실상 예산편성 전에 스포츠산업과가 이미 되어 있었습니다. 별도의 예산은 편성이 되지 않고 기존에 있던 예산만 스포츠산업과로 되어 있고 나머지 운영비는 시의 공통경비에서 충당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러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불만에 대한 예산은 부족하지 않던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 예산은 지난해 본예산에서 전부 확보가 됐기 때문에 했고 나머지는 기존에 있는 예산을 활용해서 반영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본예산에 확보된 예산이 얼마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금년도에 전체적으로 73억 정도 본예산에 확보가 됐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73억이요, 여기에 지금까지 보면 다른 과는 불용액이 많아요. 혹시 노파심에서 물어보는 내용인데 불용액이 얼마나 발생할지 알고 있나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이번에 저희들은 특별하게 불용액은 많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기존의 시설부분은 거의 됐고 다만 나머지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있는 조곡동 철도운동장 관련 예산과 지금 현재 공공수영장을 건립하고 있는 예산은 명시이월해서 내년도에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 외에는 특별하게 많은 불용액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위원 김봉환   
ㆍ방금 특별하게 많은 불용액은 없을 것이라고 했는데 우리가 연일 감사를 하면서 불용액에 대한 부분들이 상당한 감사의 문제가 있어요. 뭐냐 하면 일부 과에서는 불용액을 재편성해서 활용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시에서 절대 못쓰게 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맞지 않거든요. 그래서 서두에 말씀을 드리는데 스포츠시설은 지금 요구하는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에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렇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래서 어떠한 부분에 집행잔액이 남더라도 재편성을 해서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해하십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지금 보면 대체적으로 감사자료 390페이지에 보면 네 군데가 되는 곳, 6군데, 9군데 많이 되어 있어요. 그래도 부족할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 해룡면 같은 경우에는 67개통인데 67개 마을에 시설물설치라고 되어 있는데 세 군데로 선정이 되어있다는 것은 그동안 기존 스포츠시설을 뺐는지 모르겠지만 좀더 검토를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고 지금은 노년현상이 많이 발생하니까 요구를 엄청 많이 해요. 이런 부분에서 철저를 기해서 기왕 스포츠과가 탄생했으니까 잘 좀 해서 노력을 해주시라,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정말 스포츠산업과는 다행스럽게도 뒤늦었지만 거듭나는 순천시의 크게 활력소가 되고 있어요. 시민들의 칭찬이 엄청 많습니다. 그러니까 적극 노력해서 연구를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명심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 김봉환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정영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정영태   
ㆍ간단하게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375페이지를 보자면 각종사업 용역비 집행내역이 있죠? 이거 공사들이 잘 됐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잘 됐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끝에 ‘부’자를 붙이는 것은 무슨 뜻이에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아, 이 용역은 심의과제의 소규모이기 때문에 대상이 안 되어서 용역과제심의는 별도로 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했다는 뜻입니다. 
○위원 정영태   
ㆍ이러면 이 공사들이 완전히 잘 끝났다면 계약상에 하자보수기간이 있을 것 아니에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러면 게이트볼장 같은 경우 하자보수기간이 몇 년입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일반시설 같은 경우에는 보통 1년이고요, 건축물이나 이런 부분은 2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2년이 못 됐을 시 거기에 하자가 있었다, 그러면 우리 시에서 해야 됩니까? 업체에서 해야 됩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 하자부분이 가령 공사로 인해서 발생하는 하자라면 당연히 시설업체에서 해야 됩니다. 
○위원 정영태   
ㆍ이 전에 볼라벤 있죠, 일부 피해본 데가 있어요, 그런 것은 어느 쪽에서 해야 되나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건 천재지변에 해당되어서 천지지변의 경우에는 하자보수의 기준에  적합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우리 시에서 하고 그 후라도 만일에 하자가 발생해서 자연적인 하자가 있거나 공사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당연히 시공업체에서 하자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런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 건물 전체가 있어요, 건물 전체가 있는데 끝부분만 조금 그렇게 상했어요. 그러면 업체 쪽에서도 조금 약하게 했으리라고 봅니다. 물론 천재지변으로 볼 수도 있고 업체가 조금 잘못했던 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것은 1년도 안됐습니다. 우리 시에서 관여를 하지 말고 업체 쪽에다가 부담을 줘서 빨리 하게끔 하는 게 원칙이라고 생각하데 과장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저희들도 실질적으로 그것을 협의를 했습니다. 이번에 볼라벤으로 인해서 발생한 것이 명백하고 그런 경우에는 통상 우리 시에서 해주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자체적으로 하자가 자연적으로 발생하거나 했으면 당연히 거기에서 하지만 그런 경우에는 강한 태풍에 의해서 그리고 일정부분 기준을 초과하는 이런 천재지변에 해당이 되기 때문에 저희 시에서 예산을 편성해서 빨리 조치하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위원 정영태   
ㆍ지금 그러면 우리 볼라벤이 지난 지가 얼마나 됐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지난 9월.. 
○위원 정영태   
ㆍ그러면 몇 개월이에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3개월 정도.. 
○위원 정영태   
ㆍ4개월째 접어들죠? 제 구역이라고 해서 이야기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분명히 이야기했어요. 했는데도 이렇게 늦어졌을 시 다른 데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얼마나 늦어지겠습니까? 이 문제를 오늘 듣고 조속히 올해 내에 할 수 있겠어요? 어떻겠어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렇지 않아도 올해 내에 하려고 설계를 했습니다. 기존에 예산이 편성이 안 되어 있어서 저희들도 나름대로 빨리 하려고 했습니다만 지연됐는데  빨리 해서 12월 중에 완공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약속하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리고 체육시설이 순천시내에 몇 개 정도나 되나요, 시에서 관리하는 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공식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상사실내운동장을 실질적으로 하고 있고요, 인향정하고 저쪽에 한선정 이것은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체육시설은 규모별로 여러 가지 차이가 있어서 우리 시에서 설치하거나 부서에서 설치한 부분은 저희가 관리하고 또 관계되는 도시공원이나 산림소득과에서 설치한 부분도 있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됐습니다. 체육시설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 우리 시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관리해야 되고요, 그런데 우리 스포츠과가 생기기 이전까지는 동네에서 관리를 하더라고요. 잔디문제, 하찮은 예로 체육시설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 잔디가 500평~600평 정도 잔디시설을 해놨어요. 그러면 동네에서 잔디기계를 구입해서 잔디도 치고 하는데 그쪽에서 요구가 기계는 준비했으니까 그래도 잔디를 깎는데 연료비라도 대줘야 하지 않냐, 과장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런 시설들이 많고 사실은 저희도 그런 것을 지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런 것들에 한계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니 마을시설로 되어 있거나 또 마을에서 관리하고 있는 부분을.. 
○위원 정영태   
ㆍ아니, 마을시설이 아니고 이것은 시에서 관리하는 공원입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게 아마 용두마을을 염두해 두신 것 같은데 저희가 보면 그 부분은 각종.. 
○위원 정영태   
ㆍ좋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도 내 지역이라고 해서 내 쪽으로 편파적으로 해서는 안 되고 공적으로 따져서 지원할 수 있으면 지원해주시고 그래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이복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과장님 마지막입니다. 먼저 감사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388페이지에 보니까요, 우리 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운동부들이 총 몇 명 정도 됩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2개에 15명입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런데 이번에 3월부터 9월까지 대회 참여했던 성적을 보니까 생각보다는 굉장히 성적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개인전 1위한 성적들이 6, 7개 되고 단체전도 1, 2위 거의 3위 이내로 전국 각종 종목별로 출전해서 좋은 성적들을 거두고 있는 것 같아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저희가 지난 상반기까지는 문화체육과와 함께 합쳐져 있다보니까 실제 이런 체육분야 쪽에 관심이라든지 애정을 사실 많이 못 가졌습니다. 못 가진 게 사실인데요, 스포츠산업과로 분리가 되면서 스포츠체육 쪽에 다시 한 번 관심을 갖고 보니까 우리 시에서 이렇게 육성하고 있는 운동부도 성적이 굉장히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우리 과에서도 홍보를 잘 하고 계시겠습니다만 실제 각 부분에서 뛰고 있는 이런 부분들이 잘 안 드러나는 경우가 많거든요. 내년에는 성적들이 좋은 성적으로 거두게 되면 관내에 이런 운동부들에 대한 격려라든지 이런 것을 더 해주시고 우리 지역에 스포츠체육 관련해서 좋은 성적들을 거두고 있고 일반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를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특히 저희 상임위에서도 이와 관련해서 격려라든지 이런 부분이 다소 부족했다는 반성이 들고요, 내년에는 그런 부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지난번에, 이미 지난 일이긴 합니다만 지적을 안 하고 넘어갈 수 없겠습니다. 복지식당과 관련해서 5분발언도 있었고 이를 통해서 복지식당이 다시 존치가 되는 이런 여러 과정도 있었습니다. 향후에 이처럼 소통이 되지 않는 이런 사례는 없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저희도 과정에서 서로 소통부분도 있었습니다만 현실적인 부분이 있어서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은 근본적으로 복지식당을 없애는 목적은 아니었고 복지식당을 새로 대안으로 하고자 했었는데 그런 부분이 서로 소통이 안 되다 보니까 약간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 위원님들도 그 부분을 제안을 해주셨기 때문에 저희들이 적극 검토해서 복지식당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으로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여성가족과와 협조가 잘 되고 있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원활하게 잘 되고 있고요, 지금 인근 부지를 거의 확정단계에 있습니다만 아직은 공식화되기는 어렵고 독지가를 통해서 물색이 거의 완성단계에 있습니다. 여성가족과에서도 적극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부서와 협조해서 어르신들이나 주변에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더욱더 좋은 부분을 제공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향후에는 이렇게 관련부서와 협조체계를 철저히 가지시고 독단적으로 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조금 전에 정영태 위원님께서 우리 스포츠산업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스포츠산업과로 업무가 넘어오면서 총 우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동네체육시설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조사라든지 점검을 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제가 동네체육시설을 전부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동네체육시설이 약 205개소에 1,179개로 조사가 전부 됐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어찌 보면 제가 전체적으로 조사는 했습니다만 일부 각 개인이 설치하는 경우도 있고 부서에서 설치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읍면동을 통해서 정확하게 파악은 했습니다만 그것이 혹시 누락된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것은 1,179개를 전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상당히 많네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많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205개소에 1,179개라고 하면 굉장히 많은 숫자인데 이 부분들이 전수조사가 다 되신 거예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저희가 부서 신설된 이후에 각 읍면동을 통해서 저희들이 직접 방문해서 전체 조사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현재 관리상태까지도 같이 점검을 하신 겁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위원 이복남   
ㆍ올해 보수하신 실적이 전년도보다 다소 많은 것 같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보수는 해마다 조금씩 하고 있는데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도심 안에 있는 체육시설들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사람도 있고 보는 눈도 있고 그래서 드러나 있기 때문에 관리상태라든지 점검부분들이 쉽게 눈에 띄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읍면동이라든지 다소 외곽에 설치되어 있는 체육시설 같은 경우에는 특히 관리실태가 부실한 경우가 많습니다. 녹도 쓸어있고 사용하려고 보면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왕에 스포츠산업과로 과가 별도로 떨어져 나왔기 때문에 특히 동네체육시설과 관련해서는 전수조사를 한 내용에 대해서는 잘했다고 생각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관리카드라고 할지 작성이 물론 되어있을 것이고, 동네체육시설에 대한 관리번호들을 부여를 해서 정기적으로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사고라든지 이런 게 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타 지역에 보니까 해마다 동네체육시설이 늘어나게 되면 관리문제라든지 예산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별도로 동네체육시설을 관리하고 점검하는 조례를 제정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더라고요. 혹시 우리 과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거나 생각하고 계신 부분이 있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저희가 물론 조례로 규정한다는 것은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소모성 물품이기 때문에 조례로 관리해서 계속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내구연한이 훨씬 경과가 된 경우도 많이 있고 경과가 된다고 하더라도 주변 마을분들이나 주변분들이 계속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어느 시점에서 폐지하거나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조례로 정하는 것은 좀 어렵고 다만 거기에 준해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그런 규정을 만들어서 지침을 마련해서 잘 관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지금은 규정이나 지침이 없는 상태인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별도의 시설관리는 있지만 따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부분은 관리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내년에 내부지침을 만들어서 이왕에 전수조사해놓으신 것에 대해서 관리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시고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에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마지막으로요, 각종 체육회라든지 생활체육회에 사업비를 지원해주고 있는데 정산서류는 제 때 제 때 받으시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우리 380페이지에 보니까 제도개선사항 해서 전년도 민간보조금사업에 대해서 시정평가위원회를 통해서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일정등급 이하로 평가된 단체는 예산에서 감액하겠다, 이런 제도로 개선했다고 되어 있는데 어떤 내용으로 하신 거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일단은 저희가 보조금을 지급하면 보조금에 대해서는 정산을 사업이 알려진 즉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단체가 체육회 소속이 27개, 생활체육이 29개 그리고 장애인이 5개 이러다 보니까 이 대회가 평균 4개에서 6개 정도씩이 됩니다. 그런데 거기에 따라서 그분들이 제대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제대로 정산을 못하는 경우가 있고 또 정산이.. 
○위원 이복남   
ㆍ그러면 정산이 안 된 단체도 있습니까? 전년도 사업 중에서.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지금은 전체적으로는 저희가 다 받았습니다만 일부 안 되거나 지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지연이 되는 경우나 이런 것들은 보완이 어려운 경우도 있고 그래서 그런 경우는 저희가 패널티를 적용하려고 지침을 마련해서 내년도에 금년 예산이 내년도 예산이 금년에 확정이 되면 내년 1회 초에 관련단체 대표들을 소집해서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러면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게 2011년도 민간보조금사업에 대해서 평가했다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러면 전년도에 평가된 사업을 가지고 혹시 올해 예산에 패널티라든지 어떤 적용을 하신 건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것은 사회단체보조금으로 일부 받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사회단체보조금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했을 때 일부 종목들이 사업효과가 떨어진다, 다시 말씀드리면 참여도라고 할지 이런 사업으로 해서 시민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할지 이런 평가를 기준에서 B등급, C등급 이렇게 나누는데 B등급 이하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은 사실상 패널티를 적용해야 되지만 보통 종목당 200~300 이 정도 주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단번에 패널티 주기는 어렵고 계속해서 사업효과가 없다보면 이런 것들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 2011년도에 편성에 대한 것은 아직 패널티는 적용 안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러면 이 내용은 시범적으로 시정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해봤다는 내용입니까, 아니면?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평가를 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러면 평가해놓은 자료를 제출해주시고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저희가 직접 한 것은 아니고요, 
○위원 이복남   
ㆍ시정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했다고 해서..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기금이나 지급한 것을 전체적으로 했는데.. 
○위원 이복남   
ㆍ일부 했었더라도 일부 했었던 자료를 제출해주십시오. 왜냐하면 저희가 예산심의가 있고 해서 참고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시정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자료를 제출을 해주시고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다만 그 평가한 자료를 저희들도 봤는데 등급만 평가를 했지 뭐가 잘못됐다, 이런 구체성은 없었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래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위원 이복남   
ㆍ그러면 그 평가가 체육단체에서 행사를 진행할 때 적용이 가능한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래서 저희들도 사실은 저희들이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위원 이복남   
ㆍ내년부터 적용하실 건가요? 평가계획 잡아서 내년부터 진행되는 체육행사들에 이 평가사항 항목들을 적용해서 평가하실 건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내년도에는 그때그때 평가하도록 그렇게 자체적으로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체육단체에 예산이 지원되기 시작하면 거의 해마다 지원되지 않습니까? 이게 사전의 평가내용이라든지 사업비가 지원이 되면서 이런 부분들이 사전에 인지가 안 되면 그 단체에서 평가한 내용을 가지고 어떤 패널티가 적용되어서 예산이 삭감됐다든지 누락됐다든지 했을 경우에는 반발이 만만치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평가내용을 어떻게 잡으려고 생각하고 계신지 보고 싶어서 시정평가위원회 자료 제출을 요청한 것이었고요, 만약 이것을 통해서 내년사업에 반영한다고 하면 사업비가 지원되기 전에 평가계획을 확실하게 잡아서 좀 공평한 평가계획을 잡아서 사전에 홍보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거치고 나서 사업비가 지원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런 과정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스포츠산업과가 올해 처음 분리해서 나온 과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번 감사에서는 아까 말씀드렸던 동네 체육시설관리, 안전점검에 철저히 해주시라는 주문과 함께 체육단체에 예산을 지원할 경우에 평가계획을 구체적으로 형평성 있게 작성해서 사전에 공유한 뒤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신화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화철   
ㆍ신화철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이복남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제도개선사항은 앞으로 그렇게 하겠다는 겁니까?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진행해온 겁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앞으로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위원 신화철   
ㆍ자부담 10프로 이상 부담도 다 포함된 겁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알겠습니다. 우리 스포츠과에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보고서 제출하셨나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위원 신화철   
ㆍ제출하셨어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위원 신화철   
ㆍ제출하셨어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아니, 행정사무감사에서 특별하게 지적된 사항은 없었습니다. 다만 게이트볼 관련해서 그때 당시에 현장에서 답변으로 갈음했습니다. 그래서 지적사항은 없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래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위원 신화철   
ㆍ작년에 본위원도 체육진흥계와 관련된 사무감사 지적한 것이 있거든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저희가 자료를 전부 검토했는데요, 작년에 주윤식 위원님께서 게이트볼장 관련해서.. 
○위원 신화철   
ㆍ일단은 문화체육과에서 분리되기 전에 체육지원에 관련된 내용들을 검토하셨다는 거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알겠습니다. 다시 한 번 수고스럽더라도 작년에 사무감사 속기록 보시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속기록을 제가 가져왔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내용이 전혀 없었나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위원 신화철   
ㆍ검토해서 있으시면 지적이 아니더라도 권고나 제도개선방향이라도 거기에 대한 내부검토를 했으면 한 결과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잘 알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제가 왜냐하면 작년에 어떤 사무감사 지적을 했냐하면 380페이지 관련해서 자부담 10프로 정산과 연동된 부분인데, 지금 우리가 생활체육이라든지 체육회 소속 관련된 단체, 굉장히 많은 시장기, 협회장기, 이런 대회를 치루고 있잖아요. 그런데 기준이라는 게 애매모호합니다. 전국대회는 예산규모의 몇 프로, 시장기는 몇 프로, 협회장기는 몇 프로 이런 기준이 있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기준은 사실은 잡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종목별로 다르고 참가규모별로 다르고 대회성격별로 다르고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전년도나 기존에 해왔던 것을 기준으로 해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러니까 기준은 없는 거예요, 사실은. 담당자가 임의적 판단, 관례와 대회규모에 따른 임의적 판단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제가 전년도에 사무감사를 하면서 무슨 내용을 말씀드렸냐 하면 사무감사인지 예산제안설명 때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장기와 협회장기를 구분했으면 좋겠다, 라는 제안을 드린 바 있어요. 똑같은 종목을 보면 시장기도 300만 원 지원하고 협회장기도 300만 원 지원하고 있단 말이에요. 이렇게 하지 말고 시장기를 차라리 600만 원 지원하고 시장기를 시장기답게 규모 있게 가자는 거예요. 협회장기는 협회장기니까 시로부터 보조금 지급받지 말고 협회에서 알아서 하라는 이야기예요. 이런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해달라, 제안을 드렸거든요. 그러면 단체에서도 정산하기도 좋아요. 요즘에는 보조금정산이 보조금에 대한 정산뿐만 아니라 자부담까지 전체 영수증 첨부해서 정산하게 되어 있잖아요. 그러니까 단체에서도 힘들어해요. 돈이나 많이 주면 정산할 맛이라도 있죠. 200만 원, 300만 원 주면서 본인들이 자부담한 것까지 다 정산해주라고 하니까 일부 불만이 있죠. 예전에는 단체보조금에 관련해서는 보조금에 대해서만 영수증 첨부해서 정산서 제출했거든요. 요즘에는 그렇게 투명하게 진행하다보니까 그렇게 안 되어서 본위원이 생각했을 때에는 급을 올릴 필요가 있다,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에요. 협회에서도 사실 그렇잖아요. 만날 보조금에 의존하지 말고 협회장기다 그러면 말 그대로 자기들이 대회 참가비도 받을 것이고 협회장들이 이런 저런 후원사도 마련해서 그런 노력들이 필요한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금액은 줄이지 않되 시장기면 시장기에 대한 급을 높일 필요가 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올해 예산편성을 보면 전혀 변하지 않았거든요. 거기에 대한 검토를 해주십사, 해서 각 체육회나 생활체육회에 토론의 기회가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 한번 의제로 던지셔서 했으면 좋겠다, 하는 겁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연동해서 순천을 대표하는 체육경기가 있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어떤.. 
○위원 신화철   
ㆍ어떤 종목이 됐든 간에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순천을 대표하는 전국대회나 이런 것이 여러 종목별로 대부분 많이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많이 있어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위원 신화철   
ㆍ대표적인 게 뭡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마라톤이나 축구, 배구, 테니스.. 
○위원 신화철   
ㆍ한번 볼까요? 상징적으로 예를 들어서 남승룡마라톤대회가 대표적이죠. 예전에 울트라마라톤, 이런 게 나름대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대회가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는 이런 것을 바라는 거예요. 그런데 작년에 보니까요, 갈대배 배구대회 몇 회째인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작년에 처음 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이것을 종목이 있다 보니까 다 해줄 수는 없는 거예요, 예산상황이.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종목은 많은데 대회별로 요구는 다 합니다. 그러나 특성화해서 남승룡대회처럼, 마라톤대회처럼 이렇게 한다는 것이 차별화가 되기 어렵습니다. 가령 축구를 한다고 하면 인근 광양이나 여수나 강진이나 보성이나 이런 데에도 대체적으로 유사한 축구대회나 이런 것들을 하기 때문에 어려운데 내년도에는 이런 부분을 정원박람회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특성화해서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알겠습니다. 저는 사실 그런 것을 바라는 건 아니에요. 내년에는 어차피 정원박람회를 하니까 전국대회 유치를 굉장히 많이 하셨잖아요. 그런데 저는 소위 말하는 순천만에 우리 시만의 특색이 있는 뭔가 대회가 필요하다는 거죠. 사실은 우리가 과도 마케팅부가 생겼잖아요.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이 어마어마합니다. 남승룡이라는, 남승룡 선생 이 한 분의 이미지가 우리 순천을 마라톤업계에서는 대외적으로 올리는데 기여했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남승룡마라톤대회 이런 것처럼 그러면 여기는 어느 정도 정착이 되어가는 것이니까, 모든 축구, 배구, 배드민턴, 정구, 다 할 수는 없는 것이니까 순천이 잘하고 순천하고 좀 뭔가 통하는, 연관 있는 종목을 발굴해서 순천만 할 수 있는 이런 스포츠대회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장기적으로 여기에 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주암에 바둑전문학교가 생기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무슨 배 바둑대회가 될 수 있는 것이고 순천에는 유독 골프장도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골프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순천과 연관된 전국적인 대회, 이런 것을 통한 시에 대한 마케팅이 필요하다, 그런 생각이 있는 거예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잘 알았습니다. 그 부분에 충분하게 검토해서 특성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시가 전국대회에 각종 종목이 참가하게 되면 지원금을 주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위원 신화철   
ㆍ저는 올해 예를 들어서 태권도 관련해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과장님께서도 보고받으셨을 건데 태권도협회가 정원박람회를 나름대로 준비를 하면서 도복에 정원박람회를 홍보해서 전국대회를 출전하지 않습니까? 이런 사례가 있습니까? 다른 종목에?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다른 종목도 대체적으로 정원박람회나 이런 것들을 가서 홍보를 하고 대회조끼랄지 이런 것을 착용하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모든 종목들이 그렇게 합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대부분 종목이 많이 참여합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래서 참 이게 어찌 보면 스포츠마케팅의 가장 장점 중에 하나지 않습니까? 그 비용은 그렇게 비싸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제정원박람회 공식로고를 그대로 붙이면 되는 것이니까 내년에도 올 연말에서부터 내년 정원박람회 개최기간까지 모든 종목들이 대단히 많은 경기를 하지 않습니까? 굳이 전국대회가 아니더라도 인근에 도대회라든지 자체 협회장기를 하더라도 내년만큼 이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종목경기를 통한 정원박람회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 부분에 대한 마케팅에 대한 준비도 해주십사 하는 부탁입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그래서 그런 것도 잘 하는 데에다가 보조금을 지원할 때 인센티브를 좀 지원하는 방안까지도 줄 수 있는, 저는 이런 것 있잖아요. 제도개선사항에 깎는다는 말은 있어도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건 없더라고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사실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재원이 예산에 편성 안됐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아니, 거꾸로 보면 되잖아요, 깎이는 부분만큼 인센티브를 주면 되죠, 그렇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것도 이론상으로는 가능합니다만 실제적으로 운영하다보면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아니, 차기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것이니까. 평가를 해서 차기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것이니까, 왜냐하면 그래야 이게 됩니다. 지금 보면 특히나 보조금과 관련해서 아마 나중에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10프로 부담 없이 신설하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조사를 나갔을 때 과연 10프로를 제대로 부담을 한 종목이 몇 종목이나 될 것이냐, 그래서 제가 제안을 드리는 거예요. 지원하려면 300만 원, 300만 원 지원하지 말고 그냥 600만 원 지원하고 10프로 자부담 반드시 하게 하고 이런 시장기라도, 협회장기는 알아서 하게 하고 이런 가운데에서 한번 보조금 정산, 정말 투명하고 공정하고 이렇게 정식하게 한다, 한번 보자는 거예요. 그 다음에 보조금 정산? 정직하게 하면 기한 내에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조작하다보면 시간이 걸리거든요. 기한 내 못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위원 신화철   
ㆍ이것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알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허유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허유인   
ㆍ스포츠산업과가 2012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네요. 수범사례 이야기를 항상 먼저 했습니다. 제가 보니까 감사책자에도 있는데 전지훈련팀 유치, 적극적으로 하셔서 참가하게 했네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위원 허유인   
ㆍ우리가 스포츠산업과로 명명한 것이 이런 것들을 스포츠를 통해서 유치해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 의미에서 독립적으로 8월에 과가 신설된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열심히 더 해주셔서 내년도에는 더 많은 사람이 참가할 수 있도록 보고를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십시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수범사례로 추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만 이야기하겠습니다. 380페이지 잠깐 보시면 방금 신화철 위원님도 이야기했지만 제도개선문제 좋은 것이 있지만 시각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작은 도서관도 마찬가지지만 깎고 뭘 주겠다는 것보다는 잘하는 팀은 오히려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것이 예산에 좀 더 반영을 해서 그것들이 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뭐든지 깎겠다고 하면 반발이 오고 민원이 나옵니다. 그런 것을 더 생각하셔서 잘한 팀한테는 더 인센티브를 주겠다, 우리가 예산 남은 것 끌어 모으다 보면 남은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하는 것이 더 자극을 주고 그런 부분에서 더 좋을 것 같고요, 여기 보면 보조금지원 시 자부담 10프로 이상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신화철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10프로를 자부담을 냈는지 어떻게 확인합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정산서에 사업계획서 보조금 지원요청을 할 때 저희가 그것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계획을 받으면 나중에 집행을 하고 정산하도록 되어 있는데 정산 후에 저희가 그것을 받고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런데 저번에 아트페어 할 때 보니까 대부분은 정산서 서류에 영수증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돈을 넣지 않고 영수증처리로 자부담을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라리 이것을 현실화 안 시키면 모르는데 현실화시키고 이것의 적용을 정확히 한다면 통장에 선입금될 수 있도록, 선입금되어야지 어쨌든 다시 쓰더라도 해야 하는데 대부분 돈을 안내고 보조금만 받고 나서 나중에 영수증처리해서 얼마 썼다고 해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선입금 되는 것을 가지고 다시 지출할 수 있게끔. 저번에 아트페어하면서 보니까 그렇게 돼서 그런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시행할 때 그런 것을 참고해서 시행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우리 기성룡 선수 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이번에 대회에서 잘 해서 우리가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기성룡 선수가 나온 중앙초가 축구명문 아닙니까? 그런데 어쨌든 다른 데도 돈을 많이 주라고 하지만 버스가 낡아서 고장위험에 사고위험까지 있더라고요. 이 문제에 대해서 민원이 있는데 그건 어떻게 처리되고 있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기성룡 선수는 우리 시의 정원박람회 홍보대사고 우리 지역에서는 중앙초등학교가 많은 선수를 배출해서 초등학교지만 명문으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도 이런 것들은 단순하게 학교의 차별이 아니고 뭔가 지원을 해서 시와 스포츠와 학교가 연계를 해서 효과가 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중앙초등학교의 버스는 10년이 되어서 굉장히 위험성이 많습니다. 학생들이 대회를 나가거나 할 때 큰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학교 측에서도 요청이 있었습니다만 우리 시에서도 일정부분 예산을 편성해서 전라남도교육청과 같이 좀 편안하고 우리 시나 학교가 잘 홍보될 수 있는 버스를 구입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래요, 하여튼 특히 사고 나고 나면 큰 문제이지 않습니까? 돈 1억 정도 아끼려다가 나중에 이미지는 몇 백 억 손해 보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쪽 부분에서는 다른 것도 하지만 좀 특성적인 부분이 있으니까 빠른 시일 내에, 괜히 이거 한다고 준비하다가 사고 나면 진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전에 사고이야기가 꽤 오래전부터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간혹 가다가 도로에서도 서버리고 이런다고 합니다.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니까 꼭 빨리 좀 시행할 수 있도록 전남도교육청하고 합의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요, 남승룡마라톤이요, 저는 이런 대회가 많이 있어야 된다고 신화철 위원님도 그런 이야기를 하셨는데 정산에 대한 문제는 둘째 치더라도 이번에 7,000명 이상 왔는데 이것이 만 명 이상 더 커지려면 시기적인 문제가 일요일에 하는 것은 좀 종교라든지 이런 쪽에, 특히 순천시 기독교인구가 약 30프로 정도 되는 부분에 있어서 배려가 안 된다는 소리를 많이 받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만일 기독교인들 중에 일부지만 예를 들어 토요일로 바꿔주면 교회 차원에서도 단체참가라든지 하고 싶다, 하는 부분도 있어서 이건 좀 내년에 추진할 때 운영위원회에서 이왕이면 토요일 쪽으로 바꿔주시면,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일요일에 해야 하는 특별한 당위성이 있지 않다면 주일을 뺀 다음일로 바꾸는 방향을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조직위원회와 협의해서 그 부분이 가능한지 봐서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다음으로 미래에 우리가 육성해야할 스포츠 중 하나가 걷기운동인 것 같습니다. 노인인구가 점점 증가하기 때문에 마라톤도 중요하지만 자전거도 중요하지만 결국 걷기대회를 하는데 지금까지 걷기대회가 주로 관광진흥과에서 축제의 일환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다른 대회라든지 외국사례를 보면 걷기로 인해서 인구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고 일본에 가보니까 그런 대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스포츠산업과가 새로운 산업창출, 경제창출을 할 수 있는 영역이 걷기 영역이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관광진흥과에만 맡기지 말고 걷기 쪽 스포츠에 대해서 새로운 분야 그리고 동아리 육성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해서 걷기인구 저변확대에 노력해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리고 공공수영장이 지금 90억 예산이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과장님 이거 처음 출발할 때 몇 억부터 출발한지 아십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40억에서 출발해서 도와 문화체육부의 승인을 얻어서.. 
○위원 허유인   
ㆍ하여튼 40억부터 했는데 우리가 보다 보니까 그게 안 맞다, 조달청으로만 등록하다보면 그런데 우리가 위원들이 그런 의혹도 있습니다. 먼저 작은 금액으로 하고 나중에 하다가 이미 계획은 세워졌으니까 하다보면 증액해주겠지, 그래서 하는데 40억이 90억이 들어간다는 것은 너무 합니다, 사실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이렇게 사업하고 나서 나중에 안 됩니다, 이런 것들은 저희들이 철저히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그대로 하더라도 하고 그 다음에 예를 들어서 40억으로 출발해서 90억 된 것이 총 인테리어 비용까지 다 들어간 거예요? 아니면 이사비용, 집기비용 다 들어간 겁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거기에 전체 집기비용은 일부 포함이 안 되어 있습니다. 수영장하고 뒤에 헬스장하고 부지하고 이런 부분에... 
○위원 허유인   
ㆍ그러니까 헬스기구도 사야 되고 수영장 각종 트랙 줄도 사야 되고 아이들 구명조끼도 사야 되고 여러 가지 사야 하지 않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런 부분도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모든 비용까지는 포함을 못 했고.. 
○위원 허유인   
ㆍ그러면 100억 넘는다는 소리네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런 것은 아니고요, 낙찰차액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거기에서 충당할 수 있도록 
○위원 허유인   
ㆍ하여간 40억에서 90억이 간 것까지도 이해가 안 되는데 의회 쪽에서 이해해주고 있으니까요, 나머지 부분에서 최대한 예산을 절감해서 재정에 부담이 안 되게끔 그렇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수영장 말고 다른 것은 헬스장만 들었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위원 허유인   
ㆍ헬스장도 원래 안 들어서고 바로 옆에 유심천이 있어서 어쩌니 저쩌니 그랬는데 어떻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저희가 여러 의견들을 들어보니까 앞으로 헬스장은 주로 남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수영장은 여자분들이 7대 3 정도로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헬스장과 같이 연계해서 하는 것이 진정한 생활체육에서 필요하다 판단되어서 헬스장 규모를 2층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하여튼 이 부분은 논의를 해보시고요, 더 생각해보고 왜냐하면 민원소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잠재워가면서 그냥 추진하지 마시고 이런 것들을 섬세하게 만져서 파악하시고 이해와 설득을 구하면서 추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페이지 369페이지부터 373페이지까지 보니까 우리 보조금사업이요, 2011년도에는 8개에 5,670만 원인데 2012년도에 무려 92개에서 11억6,600만 원으로 늘었네요? 그렇게 많이 늘었습니까? 우리가 좀 많이, 저는 50개에서 70개로 늘어난 것으로 목에 써져있는 각종 예산이. 이것으로 보니까 민간인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2011년에는 8개 5,670만 원이었는데 2012년도에는 92개로 거의 10배 가까이 늘었어요. 10배 넘죠. 이렇게 많이 늘어난 이유가 있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여기에 민간단체 2011년도에는 참고사항만 저희가 쭉 전체 망라해서 기록을 못하다 보니까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감사대상기간이 작년도 12월이나 후에 10월 말까지 기준하다 보니까 차이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게 아니라 60몇 개에서 90몇 개로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것은 아니고요.
○위원 허유인   
ㆍ이렇게 많이 늘어났나 합니다. 다시 한 번 자료제출을 요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번에 조곡동 문화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때 나왔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일단 주차면 확보, 축구장 이용 시 주차장 확보 이런 것들 주민들이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반영을 해주시고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그러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조치계획은 나중에 듣겠습니다. 안 되는 것만 이야기해주십시오. 두 번째는 주민들이 야간에 많이 걷습니다. 걷는데 계획에 보니까 노선들이 끊겨있어요. 그 부분에 공간들이 있는 여부, 그것도 반영을 해주시고요. 야간 시 경기소음이 심각할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한 부분도 가급적이면 나중에 이야기하겠지만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야간행사는 불가피할 때만 빼놓고는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러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여기까지 특별히 적용 안 된 데는 없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리고 게이트볼장 기차소음문제요, 우리가 대경목으로 하기로 하는데 저쪽 철도 쪽에 방음벽을 설치해달라고 했는데 그건 어떻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건 문제가 있어서 저희가 검토 중에 있습니다. 왜냐 하면 철도운동장에 경관도 흐를뿐더러 가령 방음벽을 설치하면 건너편에서 소음 때문에 반발이 심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고민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것을 하게 되면 소음은 차단될지 모르지만 여러 가지 부작용이 크거나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위원 허유인   
ㆍ하여튼 이 부분은 주민들하고 다시 한 번 한국첨도공사하고 이야기해봐야 할 부분이니까 안 되는 부분만 이야기하시고요, 게이트볼장 비가 오면 전천후 시설은 어떻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게이트볼장도 전천후를 현재로써는 검토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게이트볼장을 하게 되면 철도운동장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경관을 해칠 소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저희가 검토하겠지만 이번 조성단계에서는 철도운동장 그것은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런데 과장님, 이전에 보니까 제가 게이트볼대회도 한번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팔마경기장에 게이트볼장이 2개인가 있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2면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2면 있다보니까 전국대회라든지 큰 경기를 하다보면 찢어져서 하는 부분에서 면단위로 가야 되는 어려움을 호소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다시 지어주라고 하는 것은 힘들더라도 있는 철도운동장은 전천후시설이 되어서 우천에도 경기를 할 수 있게끔 그렇게 검토를 해주십시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하여튼 안 되는 것은 서로 하지 마시고 검토를 적극적으로 해주시고요, 노인들 휴식공간 부족하다는 것, 운동시설 해주는 것은 당연히 해주시는 것이고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그것은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화장실 24시간 개방문제, 노숙자 이용에 따른 불편문제 이것은 어떻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것은 향후에 설치 후에 검토할 사항입니다만 주민들 의견을 들어보면 24시간 개방했을 때 여러 가지 불결한 물건을 두거나 아무 때나 와서 하는데 관리가 제대로 안된다, 24시간 개방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장의 운영상 문제이기 때문에 향후에 설치를 해놓고 그런 부분이 문제가 되면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래요. 체육시설 축구장폐지도 해주고 히딩크 시각장애인축구시설도 다 빼주라고 했는데 그런 것은 반영하기 힘드시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리고 축구장에 인조잔디설치하고 인조잔디가 훼손되니까 잔디휀스 설치해주는 것은 반영가능하신가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것은 저희가 검토를 면밀히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휀스를 치면 잔디구장은 보호가 가능하겠지만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그 주변을 돌거나 이용하는 데에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서입장은 휀스를 크게 높이 칠 것은 아니고 일부는 쳐서 공이 멀리 가지 않도록 하되 그 주변을 주민들이 걷거나 이런 시설을 갖추도록 그렇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래요, 상사 체육시설 축구장이 있지 않습니까? 불편한 사항 다 아시니까 참고해서 주민들이 잘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서로 이해해서 설득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제가 이야기했지만 표고차가 있는 마운딩보다는 편평한 잔디를 해서 나머지 부분에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적용가능하시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렇게 하고 공원이용객의 휴식을 위해서 나무크기가 큰, 수고가 높은 고목 위주로 설치해주라, 특히 철쭉해서 막고 사람들이 못 들어가게 하는 것, 그건 절대 하면 안 됩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렇습니다. 대경목을 중심으로 해서 휴식공간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요, 지적도 좀 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어쨌든 복지식당 관련된 문제인데 여성가족과하고 스포츠산업과가 이번 복지식당 관련, 그리고 문화생활체육공원 조성과 관련해서 업무협조가 별로 안 일어났던 것 같아요. 적극적으로 업무를 협조해서 시민들과 해야 하는데 어쨌든 서로의 주장만 했던 것들을 인정하시죠?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일부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저희가 실무자나 실무과장들이 모여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하고 있고 또 같이 협의해서 하고 있었는데 일부에서는 마치 그것이 서로 다른 편법형태로 하는 것 같이. 
○위원 허유인   
ㆍ우리 의회에서는 복지식당 일방적 운영중지 통보를 스포츠산업과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래서 저희도 그 부분은 수용했고요, 당초부터 그 대안이 마련되기 전에는 이전을 그때 당시까지는 하지 않는 것으로 그렇게 하고 있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한 가지만 더 검토하겠습니다. 지금 거기가 여러 가지 복지식당 부지도 하고 누가 기부채납도 해서 해주거나 아니면 율산경로당 쪽에 가서 1층은 복지식당으로 만들고 2층은 경로당으로 만드는 계획도 여러 가지 순천시가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 복지식당이 여기 체육공원에 못 들어간 이유가 뭡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그것은 세 가지 정도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현재 복지식당은 불법건축물입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건 다시 지어주면 되고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두 번째는 거기에 지을 수 있는 시설물이 아닙니다. 복지식당이 들어올 수 있는 법적인 시설물이 아닙니다. 
○위원 허유인   
ㆍ이 시설물이 안 되는 겁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시설물 자체가 들어올 수 없고 세 번째는 건폐율 적용을 받기 때문에 그것 만큼에 대한 약 1,870제곱미터 정도를 만일에 거기에 존치하려면 다른 부분을 검토해야 합니다.  
○위원 허유인   
ㆍ두 번째 시설물에 대해서는 절대 안 됩니까?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안됩니다. 복지식당은 안됩니다. 
○위원 허유인   
ㆍ왜냐하면 저는 복지식당이 150평방미터잖아요, 어제 제가 이것을 다 뒤져봤습니다. 보니까 근린공원에서 체육공원으로도 하면서 40프로에서 50프로로 늘려줬고 이 시설 자체가 1만8,010평방미터더라고요. 그런데 그중에 시설면적이 8,783평방미터로써 시설율이 48.8프로예요. 50프로로 했으니까 50프로가 넘지 않아서 딱 맞게 설계가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하고 나면 나머지 뺀 것 예를 들어서 18,010에서 8,783을 빼니까   9,005평방미터만 안 넘으면 되거든요? 예를 들어서 건폐율로만 따지면. 그런데 그 중에 지금 현재 8,783이니까 222평방미터예요. 그러니까 우리 복지식당이 150평방미터만 있으면 지을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문제가 없고 더한 것은 뭐냐 하면 그중에 제가 시설들 사전에 다 찾아봤어요. 다 보니까 이쪽에 있는 시설에 도입광장과 이쪽에 있는 도입광장 2개를 빼면 넉넉하게 391평방미터 정도가 확보되더라고요. 그러니까 두 번째 시설인가 아닌가의 검토는 제가 못해봤어요. 그럴 가능성은 있겠다, 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근린공원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는지, 아니면 불법건축물에 인해서 했는지는 검토를 못해봤으니까요, 공간적인 부분은 충분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이면 거기에 복지식당이 들어가기를 원하고요, 건물도 기부자가 있다면서요, 건물을 지어주겠다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까 땅까지 내겠다는 말도 있고 건물만 하겠다는 말도 있으니까 되도록이면 편하게 우리가 마찰 없게 좀 좋은 건물로 지어서 평방미터가 150평방미터 위에 100평방미터 있으면 소위 말해서 좀 더 지어서 저번에 말한 철도문화역사공원 역사관도 지을 수 있고 여러 가지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물론 업무적인 스포츠산업과 업무가 아닐 수 있습니다만 이것을 좀 해서 두 번째, 법적으로 꼭 지어야 되는가, 이 부분 검토하셔서 되도록이면 그쪽에서 지을 수 있도록 검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 두 번째 것 검토한 자료, 그건 저한테 제출해주십시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제출하겠습니다. 다만, 그 부분에 있어서는 말씀드린 대로 거기에 복지식당이 들어올 법적인 부분에 적합하지 않고 또 아까 위원님께서는 150제곱미터만 말씀하셨습니다만 실질적으로 건폐율을 적용할 때에는 거기에 대해서 150제곱미터 뿐만 아니라 그 인근에 거기에 맞는 부지를 확보해야 합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래서 저는 220이 남긴 한데 그중에 진입광장 이런 것은 별로 필요가 없어요, 제가 보기에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진입광장 이런 부분도 전부 시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러니까 그것들을 없애버리면 녹지로 만들어놓으면, 괜히 시설광장 만들어서 별로 필요 없는 것 인공적으로 타일 붙이고 대리석 붙여서 진입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그런 것들은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것들을 빼면 한 391, 거의 400평방미터, 118평 정도 되니까 아까 말했던 50평 짓고 여러 가지 시설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공간적인 부분은 부족하지 않은데 두 번째 아까 말한 법적인 시설, 이 부분을 한번 검토해서 저한테 보고해주십시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만 문제는 저희가 복지식당이 물론 기존에 현재 무허가로, 불법으로 와 있지만 체육시설은 앞으로 항구적으로 계속 유지가 될 겁니다. 그랬을 때 어르신들이나 주변에 분들이 사용하는 것은 옆에 가까운 부지나 이런 데에도 충분히 가능하고 또 체육시설을 우리가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지으면 앞으로도 항구적으로 아름답고 그런 부분이 말끔히 정리가 되고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래서 스포츠산업과야 멋지게 지어서 그쪽에 노숙자 내지는 이런 분들이 안 오길 바라는 마음도 이해합니다,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은 어쨌든 그런 분들도 소외계층이고 그런 소외계층을 위해서 사실은 지금 시각장애인들이 오는 것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조곡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잖아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일부 주민들은 좀.. 
○위원 허유인   
ㆍ님비현상처럼 그런 분들이 오면 안 좋고 이렇다고 반대하고 있잖아요. 그런 것을 감안한다면 여기도 소외된 계층이라고 생각하셔서 하셔야지, 시설을 아름답게 잘 꾸며서 좋은 평가받는 것도 좋습니다. 충분히 이해되지만 소외된 계층에 대한 것도 이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것 아니면 그것이 만약에 괜찮다면 지을 수 있도록 그렇게 고려를 여성가족과하고 협의를 하세요.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예, 잘 알았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고생 많으셨고 마지막 대미를 잘 마무리 지어주셔서 생활체육공원 관련해서 반영을 많이 해주시고 계신 것 같아서 감사드리고 이후에 조곡동 주민들하고 다양하게 접촉하시고 협의하시고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일이 잘 풀릴 수 있도록 그렇게 협조부탁 드리면서 감사드리고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채승연   
ㆍ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으로 오늘 감사를 모두 마치고 12월 3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뿌리깊은나무 박물관 등 현장확인을 하고 이어서 12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검토 및 강평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7시54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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