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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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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2호

순천시의회사무국


2016 년  7 월  2 일 (토)  10시 22분


  1.   의사일정 (제 2 차 본회의)
  2. 1.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10시13분 개의)

○의장 임종기   
ㆍ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4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10시13분)

○의장 임종기   
ㆍ의사일정 제1항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본건은 지방자치법 제56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상임위원회 구성 운영을 위하여 상임위원회의 위원을 선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ㆍ상임위원회 선임은 순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9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ㆍ그리고 순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2조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8인, 행정자치위원회 7인, 문화경제위원회 8인, 도시건설위원회 7인으로 구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먼저 상임위원회를 추천함에 있어서 위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존중하고 민주적인 상임위원회구성을 위해 동료의원님의 신청을 받았습니다. 
ㆍ그리고 부의장님과 협의하여 가급적 동료의원 여러분들께서 신청하신 위원회로 추천하였습니다마는 희망하신 위원회에 100% 배정할 수 없었음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그러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신민호 의원, 이옥기 의원, 유영갑 의원, 장숙희 의원, 선순례 의원, 박계수 의원, 유영철 의원, 문규준 의원 이상 8명. 
ㆍ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장숙희 의원, 박용운 의원, 주윤식 의원, 나안수 의원, 서정진 의원, 김병권 의원, 유영철 의원, 유영갑 의원 이상 8인. 
ㆍ문화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허유인 의원, 김재임 의원, 신민호 의원, 유혜숙 의원, 박계수 의원, 이창용 의원, 이복남 의원 이상 7인. 
ㆍ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정철균 의원, 선순례 의원, 김인곤 의원, 최정원 의원, 이옥기 의원, 정영태 의원, 문규준 의원 이상 7인을 각각 추천하고자 합니다. 
ㆍ의원 여러분의 이의 없습니까? 
○의원 김인곤   
ㆍ이의 있습니다. 
○의장 임종기   
ㆍ예. 이의 있으므로. 
○의원 김인곤   
ㆍ의장님, 의사진행발언으로 나가서 하겠습니다. 이의 설명을 나가서. 
○의장 임종기   
ㆍ예. 김인곤 의원님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김인곤   
ㆍ예. 좀 답답합니다. 저희들이 선거를 치르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늘 의회가 사분오열되는 모습에 사실 의원 생활하면서 가장 회의감을 느끼는 시간이 항상 이 시간들입니다. 저 도시건설위원장에 출마했습니다마는 이 자리에 같이 도시건설위원장에 출마하신 우리 정철균 의원님 같은 경우는 명백한 제척사유입니다. 지금 현재 가족명의로, 조카명의로 건설업 관련해서 도장 공사 사업을 하고 계십니다. 제가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을 6년 하면서 아무리 가난해도 집사람에게 생활비를 못 갖다줘도 조카 명의로, 친구 명의로 건설회사 해 본적 없습니다. 제가 아무리 가족들에게 면이 안서도.  
○의원 정철균   
ㆍ이보세요! 
○의원 김인곤   
ㆍ순천시 공무원 방금 세 명하고 통화하고 들어왔습니다. 주식회사 정성으로 그동안에 수의계약을 엄청 많이 했어요. 그래서 의원이 들어오면서, 이게 제척사유가 됩니다. 본인이 지금 등기부 등본 끊어보면 바로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법적으로 하자 없다고 조카 명의로 돌려놓고 도건위원 하면서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ㆍ순천시 공무원들, 밖에 사업자들이 다 알고 있어요. 지금도 나가면 주식회사 정성으로 이름표 달고 순천시 사업을 하고 있어요. 도건위를 한다고요? 여기 이옥기 의원님 계시지만 행자위로 못가는 이유가 뭔지 압니까. 식당을 하고 계세요, 식당을. 보건소, 하나라도 못가니까 행자위 조차 가고 싶어도 못갑니다. 그런 의원님들이 대부분입니다. 이게 법적인 제척사유인지 알면서도, 좋습니다. 조카명의로 해서, 지금 국회가 조카명의로. 
ㆍ정말 국민의 세금으로 조카를 취직시키고 가족을 취직 시켜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마는 저 도시건설위원장이 욕심나서 그런 거 아닙니다. 이렇게까지 선거를 치러야 되나. 우리 의원님, 좋습니다. 나오셔서 말씀하십시오. 그런데 여기 계신 선배들이 왜 의원하면서 돈 200만 원 월급 받으면서 상임위원회 관련된 사업 안 하고 싶겠습니까. 그런 유혹이 왜 없겠습니까. 집사람 매번 카드 막기 어렵다 그래서 토목회사를 가든 다른 사람 명의로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래도 의원을 두 번을 하든 세 번을 하든 양심은 안 팔기 위해서 안하고 있는 겁니다. 의장님 죄송합니다. 
○의장 임종기   
ㆍ제가 의사진행 사항이 미숙해서 이거는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인데 찬반토론을 요구하는 안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숙해서 발언을 허용했었습니다. 
ㆍ이의가 있었으므로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의장,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의장 임종기   
ㆍ예. 
○의원 김병권   
ㆍ의장께서 동의를 구했다고 했는데 저한테 전화한통 하신 적 계세요. 상임위의 배정과 관련해서 전화 한통 했으면 내가 이런 소리하지도 않아요. 
ㆍ3선 의원이고 동료 의원이고 그러는데 최소한 전화 한 통화는 해야지, 무슨 짓이에요, 지금. 의원들 다 나와요. 뭔 짓거리에요, 지금. 전화는 한 통해야 될 거 아니에요. 
○부의장 주윤식   
ㆍ앉으세요. 말 함부러하시지 말고 앉아서 이야기해요. 
○의원 김병권   
ㆍ전화는 한 통해야 될 거 아니야. 
○의장 임종기   
ㆍ상임위 신청은 서류로 받았습니다. 제가 아까 전화를 전 의장님한테 드린다고 드린 것 같은데 한번 제가 봐볼게요. 드린다고 드린 것 같은데. 하여튼 서류로 일단 접수를 했고요, 제가 9시 00분에 의장님한테 전화를 드렸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아니, 그 자체가. 
○의장 임종기   
ㆍ통화는 성사가 안됐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최소한 어제도 이야기 할 수도 있고. 
○의장 임종기   
ㆍ그래서 제가 전임 의장님이시기 때문에 최소한 배려는 해야겠다 싶어서 전화는 드렸습니다. 그런데 통화는 못했습니다. 
○의원 김병권   
ㆍ이것 보세요. 
○위원 서정진   
ㆍ의장, 의사진행 짧게 하겠습니다. 
○의장 임종기   
ㆍ예. 
○위원 서정진   
ㆍ상임위원회 위원 구성 건 관련해서는 의회 회의규칙에서 의장의 추천으로 본회의 선임하게 되어있습니다. 
○의장 임종기   
ㆍ예. 
○위원 서정진   
ㆍ의장님의 뜻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ㆍ그런데 어제 보니까 의장과 부의장과 의사계장 이렇게 해서 우리가 신청했던 상임위별로 해서 하시면 의장님께서 그렇게 하신다고 하셨고 아침에도 그런 노력을 봤습니다. 
ㆍ그런데 어제 저녁에 S 모 의원께서 어떤 의원은 어떤 상임위로가라 이런 작업들 하는 게 맞습니까? 의장님 권한이시잖아요. 
○의장 임종기   
ㆍ알겠습니다. 
○위원 서정진   
ㆍ그렇게 해서 위원장 자리가지고 어떤 의원이 어느 상임위로 가라고 하고 그런 못된 짓을 왜 합니까? 
○의장 임종기   
ㆍ서정진 의원님 발언을 자제하시고. 표결방식은 기립표결로 하고자 하는데. 
○위원 서정진   
ㆍ의장, 끝맺겠습니다. 그래서 의회가 민주적으로 반듯하게 가려면 어떤 특정의원이 무슨 권한이나 있는 것처럼 의원들 만나서 여기 상임위 가라 저기 상임위가라 하는 이런 장사꾼, 양아치 같은 의원들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의장께서 단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임종기   
ㆍ예. 서정진 의원님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표결방식은 기립표결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의원 김병권   
ㆍ의장, 잠깐만요. 의사진행 발언 좀 해도 되겠습니까? 
○의장 임종기   
ㆍ예. 김병권 의원님 말씀해주십시오.
○의원 김병권   
ㆍ그렇게 하지 마시고, 예를 들어서 의원들이 나와 계시기 때문에 상임위원회 배정이 안 된 분들을 좀 조정을 해서 그렇게 해야지. 전혀 말 한 자리도 않고아침에 그렇게 하면 되겠어요.  최소한 동의는 좀 구해를,  그런 지혜가 필요하고 그런 것이지. 아까 김인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의장이 봐서 그자체가 제척의 사유가 되는지 한번 판단을 하시고 그렇게 해서, 정회를 했다가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의장 임종기   
ㆍ아침 8시부터 출근을 해서 부의장님과 함께 깊이 숙의를 했고요, 정철균 의원님 제척사유 건에 대해서도 확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부분들의 조정도 있었고요, 백 프로. 
○의원 유영갑   
ㆍ의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장 임종기   
ㆍ예. 유영갑 의원님 말씀하십시오. 
○의원 유영갑   
ㆍ다수의 의원님들이 현재 의장님께서 제안한 상임위 배분 문제에 대해서 불만이 있거나 동의가 안 되신다면 잠시 정회를 하시고 효율적으로 합리적으로 재조정을 하시고 그러시고 회의를 진행하더라도 새털같이 많은 날 중에 오늘 회의 좀 더 길게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정도의 유연함은 발휘하셔야지만 새로 당선되신 의장님으로써 후반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ㆍ그래서 의사진행발언을 여러 분들이 발언하셨기 때문에 잠시 정회를 하시는 게 맞다고 판단됩니다. 
○의장 임종기   
ㆍ알겠습니다. 
ㆍ유영갑 의원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20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0시33분 정회)

(11시36분 속개)

○의장 임종기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ㆍ정회시간에 논의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그러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신민호 의원, 이옥기 의원, 유영갑 의원, 장숙희 선순례 의원, 박계수 유영철 의원, 최정원 의원 이상 8인. 
ㆍ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장숙희 의원,박용운 의원, 주윤식 의원,나안수 의원,서정진 의원,문규준 의원,유영철 의원 이상 7인. 
ㆍ문화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허유인 의원,김재임 의원,신민호 의원,유혜숙 의원,박계수 의원,이창용 의원,이복남 의원,유영갑 의원,이상 8인. 
ㆍ도시건설위원으로 정철균 의원, 선순례 의원, 김인곤 의원, 최정원 의원, 이옥기 의원, 정영태 의원, 김병권 의원 이상 7인을 각각추천하고자 합니다. 
ㆍ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있습니다.” 하는 이 있음) 
ㆍ이의 있으므로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ㆍ표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표결방식은 기립표결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이 많음)  
ㆍ이의 없으므로 기립표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위원회 선임의 건은 인사에 관한 사항입니다. 
ㆍ그래서 질의나 토론 없이 의결하게 되어 있습니다. 
ㆍ또한 수정동의는 허용되지 않고 가부만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ㆍ의원님들이 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아울러 의원님들께서는 기권도 하나의 의견이지만 가급적 찬성 또는 반대의견을 명확히 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표결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ㆍ본건에 대한 표결은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에 관한 사항을 묻는 것입니다. 
ㆍ표결순서는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에 찬성하시는 의원 기립 후에 반대하시는 의원 기립하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ㆍ먼저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에 대해서 찬성하시는 의원은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문규준   
ㆍ의장님, 잠깐만요. 제가 행자위 제척사유가 되요. 보건소가 있어가지고. 그걸 아셔야지. 
○부의장 주윤식   
ㆍ일단 앉아요, 그러니까. 
○의장 임종기   
ㆍ찬성하시는 의원은 기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방 안에 대해서. 
○부의장 주윤식   
ㆍ안에 대해서 찬반을 묻는 자리니까. 
○의장 임종기   
ㆍ담당직원께서는 집계하여 주시고 기립 의원은 집계가 다 끝나면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ㆍ의장은 찬성입니다. 
ㆍ다음은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에 대해서 반대하시는 의원은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담당직원께서는 집계하여 주시고 기립 의원님께서는 집계가 다 끝나면, 의장은 반대입니다. 아니, 의장은 찬성했습니다. 
ㆍ담당 직원께서는 표결결과를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됐습니까? 
○의원 서정진   
ㆍ의장님은 표결을 두 번 하셨어요. 
○의장 임종기   
ㆍ제가 잘 모르고, 이거 읽다 보니까 뭔 글자가 틀려요. 잘못 읽어버렸습니다. 
ㆍ저는 찬성했습니다. 
ㆍ표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 나안수   
ㆍ망치는 상관이 없어요? 원래 이 망치에요? 고정된 망치는 아닌가요? 원래 까만줄이 감겨있었잖아요. 
○의원 서정진   
ㆍ의사봉이 바꼈답니다. 
(웃음소리)
○의원 나안수   
ㆍ원래 의장 망치는 권위가 있더만. 가죽이 감겨져가지고. 
○의원 서정진   
ㆍ의사봉을 나안수 의원님 갖고 나가버리셔가지고 . 
○의원 나안수   
ㆍ아니, 최민수 박사한테 맡겨놨습니다. 
○의장 임종기   
ㆍ표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ㆍ재석의원 23명 중 찬성 10명, 반대 9명, 기권 4명으로 의사일정 제1항 상임위원회 선임의 건은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상임위원회 선임의 건이 부결되었으므로 제204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7월 3일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주윤식   
ㆍ의장, 의사진행 발언 있어요. 찬성이 10명이였지 않습니까. 반대가 9명이고. 그런데 왜. 
○의장 임종기   
ㆍ과반이 넘어야 됩니다. 
ㆍ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ㆍ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38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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