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산업과장 황학종  안녕하십니까, 신성장산업과장 황학종입니다. 
  저희 참고로 나눠드린 A3로 된 계획안이 있습니다. 그걸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이 공모사업은 국토부에서 전남도에 5월 30일 날 공문이 내려왔고, 도에서는 순천시를 포함한 22개 시군에 5월 30일 날 공모 추진계획안을 보내 왔습니다. 그래서 사업설명회가 기계연구원에서 있었는데, 6월 7일 날 전남도와 함께 22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우리 순천시도 장지만 팀장님이 참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은 전남도 광역단위 사업이다 보니, 오늘 지사님 아침에 보고가 끝나고 순천과 같이 합의했다고 아침에 연락을 받았습니다. 전남도와 함께 6월 8일 날 순천시에서 하면 어쩌냐 해서 우리가 6월 9일 날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한 일정을 보고드리고, 이 공모사업이 잘 되면 6월 26일 날 저희들이 응모를 할 계획입니다. 
  이 공모사업은 한국기계연구원, 국책 연구기관이 되겠습니다. 주관으로 해서 상용화 5t 수소액화 플랜트용 원심형 냉매 압축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되겠습니다. 용어가 조금 어렵기는 한데요. 기체수소를 액화수소로 전환하는 어떤 장치사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업기간은 2023년 5월 30일부터 2027년까지 12월 30일까지 한 4년 정도 예상되고요. 사업비는 총 국비 240억 포함해서 364.5억이 되고, 민자도 34억이 있습니다. 이것은 민간 설치기업자들이 와서 투자하는 34억이 되겠습니다. 
  사업내용은 아까 제가 설명했듯이 국내에서 지금 액화 기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없습니다. 그래서 순천을 우리 전남도 함께 설치하는 사업으로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면 이와 관련된 어떤 앵커사업들이 순천에 모일 수도 있고, 연관기업들이 우리 지역의 부족한 산단에 들어올 수 있다면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순천의 교육도시 R&D 중심 사업지로 할 수 있고, 이번에 된다면 이 연구기관 말고 저희들이 순천 출신 건설 기계연구원이라고 있는데요. 거기도 다 수소 분야인데, 거기서도 순천을 오겠다는 약속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지자체 지원사항은 제가 위치를 좀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자료를 가리키며) 
  해룡 2-1 임대산단, 여기가 해룡산단 사거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쪽으로 오면 옛날 PPM이라고 마그네슘 공장 뒤쪽 공원 밑에 KTR 옆에 부지가 한 7000평 정도 남아 있는 순천시 부지입니다. 이제 저 부지를 사실 재활용이라든지 다른 부지에서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주라고 요구가 왔는데 저희들이 아껴둔 이유가 뭐냐면, 지금 이쪽에 해룡 2-2하고 선월 농공단지가 올해 조성되고 2026년 조성되면 저희들이 어제도 포스코퓨처엠이라고 2차전지 회사가 여기 이제 들어오고, 그다음에 이쪽에 한화가 들어옵니다. 이런 기업들을, 앵커기업들을 저쪽으로 기계발전특구라든지 이런 지역으로 지금 유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우리가 없어 가지고 금속이라든지 재활용 코드, 화학 코드를 주는 것보다는 우리 순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그런 R&D라든지 최첨단 산업을 주려고는 아끼고 있는데, 마침 이 공모사업이 떠서 시의회에 보고드리고 저희들이 응모하려고 오늘 제안설명을 드렸는데, 위원님들께서 기회를 줘서 너무 고맙고 저희들도 예산이 헛으로 공모 안 되게끔 위원님들이 체크해 주고 질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가 이 부지를 무상으로 줘야 되고 아까 도비가 32억, 시비가 59.5억이 되겠습니다. 당초는 도비가 보통 이런 공모사업을 하면 한 30%뿐이 부담을 안 하는데, 이번에는 아마 지사님이 관심이 있어 그런지 40%로 상향 지원해 주겠다 약속을 했고 이 사업이 저희들이 재원 부담을 하고 아까 말했듯이 6월 26일 날 제안서를 접수합니다. 
  현재 저희들이 욕심을 내는 이유가 김해나 대구에 가면 이런 R&D 연구기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전남은 이런 국책 연구기관이 하나도 없다 보니 국가에서 하고 있는 대형 사업들을, 조 단위의 사업들을 전남에 가져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R&D 연구기관 국책기관이 있다 보면 순천시에서 가장 교육도시로서의 우수인재들을 여기에다 취직을 시킬 수 있고, 또 연관기업이 들어온다면 거기에 또 대학교 졸업하는, 공고 졸업하는 지역 학생들이 취직할 수 있냐 해서 이 사업을 좀 욕심내고 싶고요. 
  결코 녹록하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김해라든지, 창원, 대구 이런 데에서 욕심을 내고 있고 자기들 기존의 인프라가 있기 때문에 끌고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최근에 녹색연구원에 알아본 결과 아직 정해진 건 없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한테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응모를 해서 저희들이 상반기에 성과로 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많은 지지와 관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신성장산업과장 황학종  우선 이 지도가 지금 광양이 지난 해 국토부 수소 시범도시 된 사업 구도인데요. 보면 여기가 50km의 광양만 파이프라인이 설치가 됩니다. 그런데 여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순천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고, 여기는 파이프라인 장치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광양도 지금 자꾸 공업지역 광양제철 쪽으로 수소산업을 가져가는 이유가 이쪽에 진월 쪽에 자기들이 국가산단을 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파이프가 있는데 우리 인근에까지 파이프라인이 국가에서 6조를 투자해서 옵니다. 그런데 우리 순천은 여기 바로 인근 신대 지역이 있는데, 이것을 기체 상태이다 보니까 압축 상태가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러면 이걸 액화로 바꿀 수 있는 이 시설을 이쪽 근처에다 만들어서 도시 쪽에 공장이라든지, 가게라든지, 아파트 이런 걸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빨리 지금 우리는 이런 사업들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수소나 2차전지가 ESG 경영이라든지, 탄소 저감 기후 정화에 가장 유용할 수 있는 에너지는 결코  2차전지나 수소로 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순천에서 선점할 수 있는 이 R&D 연구기관이 순천에 있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쪽으로 하고 앞으로 지금 15명에서 35명까지 연구원이 오기는 올 건데, 연관기업까지 한다면 그 파급효과가 어떨지 아직 저희들도 계산은 안 해 봤는데, 자기들이 사업계획서가 아직 안 내려왔기 때문에 그렇게 좀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성장산업과장 황학종  예, 그렇습니다. 

○신성장산업과장 황학종  예, 그렇습니다. 

○신성장산업과장 황학종  예. 

○신성장산업과장 황학종  예, 그러겠습니다. 

○신성장산업과장 황학종  예. 

○신성장산업과장 황학종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