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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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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도시건설위원회회의록

제5호

순천시의회사무국


2015년 7월 23일 (목)  09시 40분


  1.   의사일정
  2. 1. 순천만정원 국가정원지정 선포식 추진계획 보고의 건
  3. 2. 동천 생태문화 테마거리 조성 사업 보고 및 관계전문가 토론회

  1.   부의된 안건
  2. 1. 순천만정원 국가정원지정 선포식 추진계획 보고의 건
  3. 2. 동천 생태문화 테마거리 조성 사업 보고 및 관계전문가 토론회

(09시40분 개회)

○위원장 허유인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회의는 순천시의회 회의규칙 제54조 제1항에 따라 위원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폐회중 위원회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5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5차 도시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오늘은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 추진계획 보고를 상임위원회 회의장에서 회의를 받고 나서 2층 소회의실로 이동하여 동천 생태문화 테마거리 조성사업 보고 및 토론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ㆍ그리고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순천만정원 시설관리비 국비 확보, 정원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관련해서 질의ㆍ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간 관계상 10시 30분까지 하기 때문에 위원님들은 시간을 잘 지켜주셔서 간단명료하고,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도 간단명료하게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1. 순천만정원 국가정원지정 선포식 추진계획 보고의 건 

(09시41분)

○위원장 허유인   
ㆍ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본 건은 순천만정원 8월 중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예정에 있어서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 추진 계획에 관한 것입니다. 
ㆍ순천만기획과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입니다. 순천만정원 제1호 국가정원 지정 추진 사항과 순천만 국가정원 지정 축하 행사 관련을 두 가지로 나누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ㆍ순천만정원 제1호 국가정원 지정 추진 사항은 저희들이 추진목표가 2015년도에는 국가정원을 지정하고, 축하행사가 있고, 2016년도에는 초ㆍ중ㆍ고교 교과서 등재, 산업디자인전을 개최하고, 2017년도에는 정원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인 흐름도는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고, 국가정원 필요성은 국가정원으로 지정해서 브랜드가치 향상과 국가차원의 정원관리 및 국민의 행복정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함이 되겠습니다. 국가정원 지정의 당위성으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서 정원에 대한 법률적 개념 정립과 새로운 정원 문화를 태동시켰다는데 큰 당위성이 있습니다. 2페이지 그동안 추진일정을 보고 드리면,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가 2014년도 2월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회의결이 2014년 12월 29일 날 있었습니다. 그동안에 추진사항으로는 시행령 입법예고가 3월 달에 있었고, 규제심사 법제처 심사가 6월에 있었으며 국무회의가 7월 14일, 대통령(장관)재가 및 공포ㆍ시행이 7월 21일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진행 사항은 정원 등록을 전라남도에 7월 21일자로 신청을 해서 오늘 중에 등록교부서가 내려올 예정이 있고 그 등록교부서가 오면 그것을 포함해서 산림청으로 국가정원 지정 신청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신청을 하면, 산림청에서는 심사위원들이 현장 확인 후에 심사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에 국가정원 제1호 지정은 8월 초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밑에 쪽에 그동안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순천시 준비사항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ㆍ3페이지 방금 본 내용을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정원 지정 선포행사 추진입니다. 추진목적은 순천만정원 제1호 국가정원 지정으로 전 국민과 함께 하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대표정원이라는 상징성이 부각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추진방향은 순천만정원 제1호 국가정원 지정으로 국가차원의 행사로 개최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고요. 국가정원 지정을 계기로 해서 전국적인 홍보를 통해 순천만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도시농업박람회와 한평정원 디자인전을 동시에 개최해서 효과를 최대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캐치프레이즈는 ‘도시에 그린, 대한민국 국가정원 순천만정원’으로 정하고, 홍보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에 그린의 의미는 드로잉(Drowing) 그리다와 그린(Green) 녹색의 의미를 그림과 미술, 문화, 창조, 정원, 친환경, 에너지자립, 미래지향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래쪽 하단부가 되겠습니다. 순천만정원 대표 명칭을 순전만 국가정원으로 명칭을 가칭으로 정해놓았습니다. 이 부분은 사전에 산림청와 협의를 하였는데, 만약에 국가정원이 지정이 되면, 본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협의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만, 홍보에 있어서는 이 문구를 중심으로 해서 국가정원 제1호 순천만정원이라든지 도시에 그린 대한민국 정원 순천만정원이라든지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가 있겠습니다. 
ㆍ4페이지입니다. 본 행사의 개요는 9월 5일 토요일 17시에 순천만정원 잔디마당에서 개최할 예정이고, 서울에서는 9월 4일에 개최 예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관은 순천시와 산림청 공동 주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일정을 보시면, 9월 4일에는 서울에서 전시회 등이 있고, 9월 5일에는 식전행사로 식전공연이 있고 개회를 하고 영상물 상영 내빈소개 선포식 기념식수, 식후행사로 정원음악회 기타행사로 도시농업박람회, 한평정원디자인전 순으로 진행이 되겠습니다. 
ㆍ5페이지입니다. 3개 행사에 따른 여러 귀빈들이나 기타 참석하신 분들의 동선을 저희들이 한 번 짜보았습니다. 그래서 국가정원지정 선포식과 도시농업박람회 3개 행사의 동선은 서문에서부터 입장을 한다면 국제습지센터에 농업박람회가 개최되는데 그쪽을 보시고 선포식을 하는 잔디마당으로 가서 선포식에 참석을 하고, 시간이 더 된다면, 나눔숲에 있는 한평정원디자인전을 관람하고 동문으로 퇴장하는 동선을 잡고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식전행사에서는 순천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참석하도록 해서 시민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공연을 하고 퍼포먼스도 비바나 장사익 공연으로 식전행사를 마무리하고, 본 행사는 영상물 상영과 축하 메시지 전달부터 시작이 되는데, 영상물 상영은 제1호 국가정원이 되기까지 걸어온 길을 영상으로 상영하고 축하메시지는 유명인사나 정원박람회 고문작, 그동안에 공헌했던 모든 사람들의 축하메시지를 선정해서 메시지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국가정원 선포식을 본 선포식을 하는데 퍼포먼스가 있고 환영사 정도로 할 예정이고, 본 행사가 끝나면 기념식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축하공연은 정원음악회를 시민과 함께 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광장에서는 재경향우회가 함께 하는 붐 조성으로 해서 서울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고 여기에서는 간단한 콘서트 공연, 농악, 재능기부 등이 진행되겠습니다. 특히 여기에서는 사진 전시나 철쭉화분, 수정과 이런 부분 등이 진행이 되겠습니다. LED 홍보영상도 동시에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사장 붐 조성을 위해서는 행사장 주변에 동ㆍ서문 입구에 꽃 조형물을 설치하고. 또 주변에 태극기를 설치해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시가지 붐 조성을 위해서는 국가정원 품격에 맞는 선진 시민 의식 확산을 위해서 1가구 1화분 내놓기나 단체ㆍ기관 1정원 가꾸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고, 각 가정 및 시가지 전역에 태극기 달기도 진행하고, 4대 관문에 꽃탑ㆍ조형물도 설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ㆍ6페이지를 보시면 선포행사 퍼포먼스 부분이 되겠습니다. 본 행사 중에 국가정원 선포식에 해당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순천을 그리다와 정원을 그리다는 내용으로 연출되는데 시 낭송과 드로잉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두 번째는 국가대표의 정원의 약속이라고 해서 순천만정원의 미래를 다짐하고 세 번째 장으로는 새로운 천년의 시작으로 해서 선포 지정서 전달과 정원디자이너 등 대표들이 참석하도록 하고, 네 번째 마지막으로 세계속의 순천만정원이 우뚝 서도록 하는 표현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순천만정원의 합창이나 국가정원 1호 모습이 연출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가운데 종합 홍보 계획입니다. 종합 홍보 계획은 3대 행사를 동시에 종합홍보해서 예산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하고 품격 높은 국가차원의 홍보안을 통합 작성해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매체별 추진사항을 보시면, 방송홍보에 있어서는 MBC, SBS, KBC, KBS라디오, SBS라디오 프로그램들에 각각 사전, 사후까지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요. 7페이지를 보시면, TV 스팟 광고도 각 언론사에 홍보를 해서 국가정원에 대한 의미가 대한민국에 널리 알려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옥외매체에 있어서는 현재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 서울역이나 홍대, 인천공항, 서대전 이런 곳에 LED 전광판을 활용해서 홍보할 예정입니다. 그 다음에 참고로 이미지 광고에 있어서는 종합 홍보 내용을 기존에 보시다시피 전광판을 사용해서 멀리에서 보는 전광판은 큰 글씨만 하나 들어가도록 홍보안을 작성을 하고, 가까이에서 보는 옥외광고 부착벽면용은 3개 행사가 밑에 들어가서 동시에 홍보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ㆍ8페이지입니다. 지금 저희들이 홍보영상도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정원지정 축하 영상은 국가정원 지정에 따른 각계각층의 축하메시지를 영상으로 제작해서 행사 당일에 나올 예정이고, 홍보영상은 국가정원의 역할, 비전 등을 홍보영상으로 담아서 홍보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라디오 홍보도 이런 안으로 해서 홍보할 예정이고, 홍보책자에 있어서도 순천만정원 국가정원으로 태어나다 이런 내용으로 책자를 제작해서 순천만정원 조성에서부터 국가정원 지정까지 걸어온 길을 책자로 제작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순천만정원 안내책자도 국가정원 수준에 맞는 수준 높은 책자를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 중에 있습니다. 
ㆍ9페이지 참고내용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앞에서 2대 행사와 같이 추진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첫 번째가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입니다. 여기는 주제가 텃밭정원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이 되겠고, 추진기간이 2015년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4일간 습지센터 주변에서 이루어지겠습니다. 주최는 농림축산식품부, 순천시, 농촌진흥청 주관이 되겠습니다. 주요내용은 도시농업 전시홍보, 체험, 학술행사 등으로 진행되겠습니다. 두 번째 대한민국 한평정원 디자인전은 2015년 9월 5일부터 10월3일까지 약 4주간 개최되겠고요. 장소는 순천만정원에 나눔숲 주변에는 이루어지겠습니다. 주요내용은 한평정원 70팀이 참가하는 한평정원을 조성, 전시하고, 베란다 모델정원 전시, 오픈가든 투어, 시민정원문화 포럼 등이 개최되겠습니다. 밑에 국가정원 지정기준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지정요건은 정원 전체면적이 30만㎡이상이 되어야 하고, 정원과 관련된 상담소가 설치되어 있을 것입니다. 저희들이 현재 본 내용을 갖추고 있고, 조직 인력 부분에 있어서는 지방정원의 인력관리 등에 관한 사항이 조례로 되어 있을 것이라고 했고 정원을 담당한 조직이 있을 것, 정원의 전담 인력은 7명 이상일 것, 정원을 상담할 수 있는 1명 이상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있을 것, 그리고 주제정원으로 5종 이상의 주제정원을 가지고 있을 것,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을 것, 기타에서 판매장 매점 등이 있을 것 이런 내용들이 주요 지정 기준입니다. 현재 저희들은 모든 사항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ㆍ참고로 10페이지부터는 수목원 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ㆍ이상으로 축하행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다음은 순천만정원 운영과 관련해서 질의토론하실 시간입니다.
ㆍ질의하실 위원님은 담당과장님을 부르시면, 담당 과장님께서 나오셔서 답변해주시도록 하겠습니다.  
ㆍ질의하실 위원님 있습니까? 
ㆍ임종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임종기   
ㆍ예, 임종기입니다. 순천만기획과장님, 내용을 보니까 좋네요. 이렇게 되면 어떻습니까? 대한민국 초ㆍ중ㆍ고등학교 교과서에 이게 등재가 되려면 언제 된다는 것이지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이것은 참고서의 경우에는 금년에 등재가 협의되고 있고요.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지금 추진해서 내년, 내후년까지 저희들이 등재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초ㆍ중ㆍ고교 교과서가 검정교과서입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예, 그래서 그쪽에 관계자들도 저희들이 일단 한 번쯤은 통화를 했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실어달라고 하면, 실어주는 것이에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아니, 노력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그 가치가 인정이 되어야 될 것 같고요. 
○위원 임종기   
ㆍ아니, 교과서에 이게 등재가 될 정도라면, 이게 수학여행과 연계가 될 수 있는 것 같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꼭 등재될 수 있도록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검정교과서 종류가 몇 종류입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그것까지는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제가 보니까 종류도 많습디다. 그래서.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현재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는 2016년도에 등재된다고 교육정보원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협의, 등재가 돼서 학생들이 평생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순천만에 왔다 갈 수 있도록 그랬으면 좋겠고요. 첨성대 해놓은 것 있잖아요. 그것과 어차피 만들어진 것 아니에요? 그러면 이왕 만들어놓은 것 경주와 자매결연 맺으면, 어떤가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마는. 
○위원 임종기   
ㆍ그런 것도 한 번 생각해보시고요. 이왕 만들어 놓은 것이니까, 엎어진 김에 쉬어갈 수 있잖아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예.
○위원 임종기   
ㆍ첨성대와 순천시가 무슨 관계에요. 이왕 해놓은 것이니까, 손해 볼 것은 없잖아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경주와는 한번 협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해보시고요, 도시에 그린 대한민국 국가정원 순천만 말은 무지하게 예쁜 것 같아요. 도시에 그린, 그린도 그렇고 그린다 할 때도 그렇고 말은 굉장히 좋은 것 같은데, 나 같은 보통사람들이 도시에 그린이라고 하니까 그 생각이 유추되겠느냐 이 말이에요. 그래서 추상화보다는 정물화가 좋은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게 확정이 되어 버린 것입니까? 제 생각에는 간단하게 순천만국가정원이라고 지을 것이라면서요. 그러면 도시에 그린이라고 하지 말고, 순천만정원, 대한민국 국가정원 순천만 이게 더 낫겠다. 이 말이에요. 정물화가 낫지 추상화를 그려가지고 사람 마음에 와 닿겠냐. 이 말이에요. 그래서 좀 이런 것을 할 때는 변화도 좋지만 있는 것도 좋잖아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옳으신 지적인 것 같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있는 부분을 활용했으면 좋겠다 싶어요. 그리고 국가정원이 되게 되면 일단 교과서에 올라가고,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고 좋은 부분이 많잖아요. 좋은 부분이 많고 그 덕에, 원님 덕에 뭐 한다고 행사도 크게 하잖아요. 이것 또한 순천만의 브랜드가치를 올리는 경우인 것 같고 순천만 국가정원이라는 것을 가지고 7행시를 짓는 전국공모전을 하면 어떻겠느냐 싶은 생각도 들어요. 이왕 하는 행사라면, 작은 돈에 순천만정원을 전국 국민한테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좋으신 제안인 것 같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이왕 하시는 것 행사 주최만이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행사의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이런 행사가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게 법과 시행령이 확정 공포된 것이잖아요. 그러면 실제로 정원이라는 부분이 법률 속에 기입된 것이라는 말이에요. 정원이 한마디로 탄생된 것이에요. 대한민국 법률 속에 그렇다면 우리가 국립수목원이 있잖아요. 광릉 국립수목원, 그러면 거기에 국립수목원장이 있는 것입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그렇죠.
○위원 임종기   
ㆍ산림청장과 수목원장의 관계는 어찌됩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그것은 있는데 겸하는지, 아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해봤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러면 지금 정원지원센터를 만들게 되잖아요. 그러면 산림청과 정원지원센터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이지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법속에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산림청 소관에 속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러면 국립수목원장이 산림청장 직제 아래에 있습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제가 그것은 그렇게 지금으로 봐서는 그게 맞는 것 같은데, 정확한 직제는 안 봐서.
○위원 임종기   
ㆍ그래서 광릉 국립수목원이 순천에서 정원지원센터로 새롭게 탄생하는 것이에요. 꼭 새롭게 탄생될 수 있는 정원지원센터가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의 정원 조성 육성에 관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담아내야겠다 이 말이에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예. 
○위원 임종기   
ㆍ제 말 무슨 뜻인지 알겠지요? 그러면 정원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국비로 운영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순천에 정원의 메카가 명실상부하게 정원의 메카를 만들 수 있는 그 근거가 순천만정원이었다는 것으로 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말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여기에 대해서 한 말씀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여기는 법 전체는 제가 답변을 하는데 더 세부적인 것을 혹시 질문을 하신다면 산업과장이 이 관계를 지금까지 하고 계시고 현재도 하고 계셔서 산업과장이 답변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산업과장이 답변할 내용이 있습니까? 그래요. 산업과장님께서 정원지원센터에 관한 향후 계획을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정원산업과장 이재근   
ㆍ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정원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확보된 예산은 금년도 추경에 반영되었던 국비 10억 원과 시비 10억 원해서 20억 원과 내년도 예산에 나머지 25억 원이 국비로 1차 통과가 되어 있고요. 그래서 그것에 따라서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면 총 사업비 확보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 안에 들어갈 내용이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정원 산업의 메카가 되어야 된다는 그런 부분은 여기에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과 관련해서는 정원지원센터를 짓게 되면 저희 순천시 것입니다. 산림청에서 국비를 지원해서 법에 담긴 대로 정원지원센터를 만들지만 운영에 관한 사항은 산림청과 협의를 해야 될 사항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아니, 아니. 산림청과 협의해야 될 사항이 아니라 지금 국립수목원이 있잖아요. 국립수목원이 지방자치단체가 아니라는 말이에요. 공원관리공단 산하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지원센터가 순천시 부담으로 돼서는 안 된다 이 말이라. 
○정원산업과장 이재근   
ㆍ국비, 시비.
○위원 임종기   
ㆍ건물 짓는 것뿐만 아니라 그 직원 또한 국가공무원으로 충원되어야 한다 이 말씀이지요. 제 뜻은 우리 순천시 공무원이 거기에 가서 일할 자리가 아니고, 국가공무원이 아니면 공단 소속원이 와서 근무해야 될 자리다 그 말이에요. 어떻습니까?
○정원산업과장 이재근   
ㆍ그 부분에 관한 것은 현재 산림청 내에서도 약간의 의견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게 아니라니까요. 법의 내용을 보게 되면, 정원지원센터라는 것이 순천시 소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그 말이에요. 이 법의 내용을 보게 되면 지금부터 그 직제 부분을 명확하게 짚고 가셔야 결국은 순천시 부담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순천만정원 내에 정원지원센터가 있는 것이지 정원지원센터 소속이 순천시 소속이 아니라는 것이에요. 그 부분을 명확히 해주셔야 되요.  
○정원산업과장 이재근   
ㆍ현재 법에 나와 있는 것은 “산림청장은 정원 산업 지정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정원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산림청장이 설치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요. 여기에서 논란이 된 부분이 국가에서 만든 국가정원이냐. 그렇지 않으면, 지방에서 만들어낸 정원을 산림청장이 국가적으로 인정한 국가정원이냐. 
○위원 임종기   
ㆍ국가정원, 지방정원은 이미 정의가 되어 있어요. 국가정원이에요. 순천정원은 지방정원인데 국가정원으로 승격이 된 것이라는 말이에요. 그런데 이 정원지원센터는 국가정원에 두도록 되어 있어요. 
○정원산업과장 이재근   
ㆍ국가정원을 두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러니까 국가정원에 둔 정원지원센터가 우리 것이 아니라는 말이에요. 산림청 것이에요. 그래서 산림청 비용으로 건축물도 신축할 뿐만 아니라 거기에서 근무하는 직원 또한 산림청 직원이 되어야 된다는 말이에요.
○정원산업과장 이재근   
ㆍ그것은 이렇게 해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 제가 이의를 다는 것은 아니고요. 국가정원에 설치된 정원지원센터가 국비를 전액 투자해서 국가에서 짓고, 국가에서 운영을 하는 것 같은 경우에는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맞는데요.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순천시가 만들어서 국가정원으로 지정을 받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운영방식에 있어서는 앞으로 산림청과 더 협의를 해야 될 부분이라고 하셔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 내용은 저희들도 이해를 하고요. 
○위원 임종기   
ㆍ아니, 아니. 이해가 아니라 법이 그래요. 내가 우겨서 하는 것이 아니고. 법이 그래요. 그러니까 순천만정원이 지방정원이라 지방정원이 국가정원이 된 것이에요. 정원지원센터는 국가정원에 두도록 되어 있어요. 이 정원지원센터와 순천시는 관계가 없어요. 국가정원이기 때문에 정원지원센터가 온 것이에요. 거기에서 그러니까 소속 직원도 국가공무원이어야 된다 그 말이에요. 
○정원산업과장 이재근   
ㆍ그것은 이제 위원님 말씀대로 한다면 우리 땅에 지어서 국가가 운영을 할 수 있게끔 이 시설물 전체를 줘버려야 된다는 이야기이거든요. 그것은 좀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줘 버려야 된다는 것이 아니고. 건축물에 대한 소유개념은 별개, 거기 와서 운영하는 사람의 소속 부분은 또 별개, 그것이잖아요. 그래서 당연히 국비로 지원센터를 지어야 옳으나 순천에 온다고 하니까 순천시가 “그래 우리 순천시로 유치하기 위해서 우리 10억 원 낼게.”라고 한 것뿐이라는 말이에요. 
○위원장 허유인   
ㆍ오늘은 순천만정원 국가정원지정 선포식 추진 관련한 보고입니다. 그것은 추후에 받도록 하시고요.
○위원 임종기   
ㆍ그래요. 그래서 그 부분을 필히 처음부터 짚으셔야 해요. 
○정원산업과장 이재근   
ㆍ위원님께 다시 한 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래요.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좀 빨리 질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정원   
ㆍ간단히 몇 가지만 정리할게요. 과장님, 지난번에 일전에 제가 한번 부탁을 드렸었는데 이 부분에 관한 명칭에 관한 것을 이번에 정리를 해야 되는데 많이 고민을 하셨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순천만정원 대표 명칭이 3페이지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되어 있다는 말이에요. 지금 우리가 이 시점에서는 분명히 분리를 해야 되요. 순천만 습지하고 순천정원하고, 순천만정원이 아니에요. 왜 자꾸 ‘만’자를 자꾸 집어넣지요? 국가정원 1호 순천정원이라고 하든지. 이렇게 가야되는 것이지 지금 외지 관광객들도 사실상 많이 헷갈려서 순천만 안에 정원이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를 하면 50% 이상이 다 착각하고 옵니다. 그리고 이미 네비게이션 검색을 할 때순천만까지만 치면, 인월사거리로 유도를 해요. 그래서 제가 그때 당시도 이 문제를 정리해야 된다. 순천정원입니다. 순천정원, 이렇게 되어야지, 왜 순천에 만자를 넣죠? 그렇게 하고 네비게이션에 관한 것들도 순천시가 나서서 좀 적극적으로 인월사거리로 유도하지 말고 청암대 쪽으로 유도하고 누차 그런 것들도 했는데, 앞으로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에요. 한번 이름이 정해져서 사람 입에 오르내리면 어려운 문제인데 이번에 공표되고 나서 대표명칭을 산림청과 협의해서 쓰게 되어 있는데 내가 볼 때 순천만만정원은 안 맞다. 만자를 빼도 순천정원이면 충분합니다. 예를 들면 그것을 포함해서 좀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고, 이번 계기에 아까처럼 뭐 한 김에 뭐 한다고 왜 순천만정원만 띄워놓지요? 순천정원만. 순천만습지는 어쩌고. 전체적으로 보면, 순천만생태공원에 관한 내용은 거의 없어요. 동영상에 포함되어 있는지 모르겠는데.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내용은 종합적으로 작성을 합니다. 
○위원 최정원   
ㆍ종합적으로?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순천만정원 자체가 태동이 순천만으로부터 비롯되었기 때문에 순천만이 빠지고는 순천만정원이 나오기가 어렵고, 거기서부터 모든 것이 내용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위원 최정원   
ㆍ이번에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부각을 시키지만 순천만 습지에 관한 부분들이 얼마나 잘 피력 되는가 해서 양측 입장을 했으면 좋겠고요. 7페이지에 보면 제가 그렇게 강조를 했는데도 예를 들면 이러한 문구 안에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라고 넣어달고 하는데 지금도 보면 ‘도시가 아닙니다. 정원입니다. 순천’이래놓았다 그 말이에요. 그 문구 하나 들어가는 게 내가 볼 때는 그렇게 어려운 문구는 아닌 데 양 쪽 브랜드를 다 홍보할 수 있는 글자 하나만 들어가면 되는 것이잖아요. 대전, 인천공항이 있는데 사람의 시각효과라는 것이 대단합니다. 어차피 이렇게 갔으면 제가 항상 이야기를 하지만,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라는 문구를 넣고 아까처럼 이렇게 하면 다 지금 아는 분위기예요. 몇 년 동안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으로 홍보를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생태수도를 싹 없애버리고. 그 다음에 명칭도 헷갈리게 아버지인지, 아들인지도 잘 모르게 순천만정원이라고 해버리고, 제가 볼 때는 안 맞습니다. 정원의 정원이고.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이것은 행사 차원 홍보라서 이 부분은.
○위원 최정원   
ㆍ그런데 이 작명은 고려를 좀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작명 부분에 있어서는 별도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마는 규칙에 보면, 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이 들어가는 것은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이 있거든요. 그래서 별도로 이 부분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아니요. 순천정원이라고 해도 제가 볼 때 제주국립수목원이라고 하듯이 다 그렇게 하지 거기에 만자를 넣어서 자구 순천만과 헷갈리게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물론 이해는 갑니다. 정원을 가지고는 안 떴기 때문에 순천만을 이용하니까 마치 헷갈리게 해서 찾아오게 했던 것은 이해를 합니다. 지금은 순천정원을 모르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요. 지금 이 시점에서 정리를 해야 될 것 같아서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지난 번 특위에서 보고 때와는 다르게 홍보 쪽에서는 생방송을 집어넣으셨네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생방송으로 되는 것은 저희들이 지적을 해주셔서 되는 것은 표시를 했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그때도 이정현의원님도 마찬가지이고, 저희들도 오늘은 위원님들이 그런 지적은 안 했지만, 국가 행사이지 않습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예.
○위원장 허유인   
ㆍ그런데 왜 우리 순천시의 행사 남도의 작은 도시 순천에서 하는 행사처럼 격하된다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처음에 예산 수립하기 전에 이 행사를 설명할 때는 이원방송을 통해서 서울광장, 광화문광장에서 선포식을 한다고 저희들이 잘못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순천시 순천만정원과 광화문광장을 같이 하다보니까 예산도 많이 들고 그렇다고 하는데 광화문광장 그 비싼 무대를 설치해놓고 1회성의 축하행사에 그치게끔 하는지 이해가 안 돼서. 과장님은 어떠십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우선 당초에 저희들이 계획을 할 때도 서울과 순천 행사는 같은데 광화문은 어디에서 잘못 전달이 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서울광장이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저희들이 서울광장으로 표현을 했었는데,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당초 계획은 계획 단계에서는 서울도 크게 위원장님 말씀대로 해보려고 했더니,  저희들 능력상 양쪽에서 행사한다는 것은 집중력이 분산되고 그래서 서울 쪽은 축소를 하고, 순천을 좀 확대를 했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아니, 저희들 예산을 거기에다 성립을 해주었는데.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그 예산을 이쪽에서 사용이 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양해를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특위에서도 이야기를 했으니까 예산도 예산 폭탄을 내려주시는 의원님 아닌가요?  그러니까 산림청과 이야기를 해서 국가 행사이고 산림청이 주관 아닙니까? 임종기 의원님 말씀도 마찬가지이지만, 그쪽 예산을 가지고 오든지, 안 가지고 오든지 우리가 뒤에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준다고 할지라도 모든 지정은 산림청에서 국가에서 해서 모든 행사가 국가행사로 격상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그래서 우리가 억지로 하는 그런 행사가 되지 않도록. 이 예산이 얼마 정도 들어가나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당초에 예산 편성을 해준 4억 원과 지난번에 남았던 1억 원을 해서 5억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그 다음에 전체적인 행사이지만, 홍보과 예산도 있지 않습니까? 5억 원에서 6억 원 이상. 홍보종합계획에 보면, 생방송 오늘, SBS 전망대까지 하는 그런 홍보 예산이 이번 추경에 2억 원 정도 편성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 중에 전부 다 투입할지는 모르지만, 7억 원 정도 되는 예산이 지금 이 행사 하나에 들어가고 있어요. 시민들이 우리 자체의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행사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가행사가 될 수 있도록 그 다음에 이정현 의원님이 예산을 가지고 오겠다. 말하겠다고 했으니까 적극적으로 협력하셔가지고 국가행사로 할 수 있도록 그래야지 총리나 이런 분 최소한 총리급이 오신다고 대통령을 모신다고 했는데 그게 안 된다고 할지라도 총리를 모시겠다고 했는데, 그분들이 오시겠습니까? 이쪽까지, 힘들지 않습니까. 
ㆍ그 다음에 캐치프레이즈도 이번에 이야기를 하려고 이야기를 안 했습니다마는 정원이 2번이나 반복되고, 대한민국이 있고, 대한민국 국가정원, 대한민국이 국가 이름인데, 캐치프레이즈가 계속 반복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이 부분은 옳으신 지적인 것 같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차라리 순천만정원이라고 하지 말고, 순천만국가정원이라고 하시든가.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그래서. 
○위원장 허유인   
ㆍ확실히 국가정원이라고 하고. 도시에 그린, 예를 들어서 대한민국 국가정원, 순천만정원, 국가정원이라고 한다든지. 대한민국에 그 말은 다시 말해서 역전앞과 똑같은 말이라는 말이지. 역전이 역 앞인데, 앞이라는 말을 한 번 더 쓰면 중복된다는 의미 식으로 되거든요. 편하게는 쓸 수 있는데 그것들이 작명가들이 무식하다는 소리를 하거든요. 역전앞에서 만나자 이런 식으로 역전이 역 앞이니까 바로인데, 그런 캐치프레이즈는 오류를 바꿔야 될 필요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은 한번 고민해주시고, 이 자체는 잘 만드셨는데, 이미지 광고도 마찬가지이지만 저희들이 이미지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국가정원이 이번에 만들어져서 그것을 선전하기 위한 것이잖아요. 먼저 그런데 여기 이미지는 저 밑에 하나 대한민국국가정원 순천만정원 이렇게만 써놓은 것이 그런 것은 어떤 도시 로고를 할 때 밑에 다 쓰는 것이고 위에다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로 선정되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6개월이나 1년 정도 하고 놓아두지 않습니까? 이 행사는 국가정원지정 선포식 관련 행사를 선전하기 위해서 우리가 이것을 하는데, 그냥 순천시 이미지 광고를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생태수도 순천 하고 예를 들어서 거기에다가 하더라도 행사라고 쓰기는 했는데, 실제로 이미지 광고에 많은 돈이 5,000만 원 이상이 들어가면서 사실은 우리가 국가정원으로 처음 지정했다는 내용 자체에 대한 부분은 거의 전달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예, 위원장님 말씀대로 이것은 바로 수정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6개월이라도 국가정원 지정돼서 우리가 최초로 순천만정원이 지정되었다는 것을 홍보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기 위해서 이 광고를 하는데 그냥 순천시 이미지 광고에 불과하게끔. 아니면, 정원 순천입니다. 이것을 하는 것에 불과한 것 같아서 집중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좀 해주시고, 하여튼 자세한 사항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국가행사로 격상될 수 있도록 정치권이나 여러 분들을 찾아가서 최대한 피력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ㆍ이옥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옥기   
ㆍ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국가정원이 지정되면 동물들이나 출입이 제한이 될 텐데 동물 영화제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이런 경우에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그 부분은 정책결정을 좀 해야 될 같고요. 조례상에는 출입이 안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위원 이옥기   
ㆍ도그쇼도 마찬가지이지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그런 부분들이 사용허가가 가능할지 그 부분들은 검토를 해보겠습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지금 그 부분은 저희들이 별도 토론을 거쳐서 결정해야 할 그런 사항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금방 된다. 안 된다는 그런 답변보다는요. 별도로 그런 부분은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그런 부분도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이옥기 위원님이 잘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그동안에 동물영화제를 하면서 일부에서 반려동물 때문에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반대로 싫어하시면 찬반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례에서는 안 된다고 했는데, 왜 동물을 들어오게 하느냐. 여러 가지 논란이 있어서 조례 위반이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그 부분을 잘 할 수 있도록 하시고요. 예산서를 보면, 순천만정원 관리비 총예산이 얼마에요? 197억 원 정도 되지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197억 원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그중에 관리비 운영비가 107억 원, 순천만관리센터이면, 순천만보전과까지 다 되어 있는 돈인가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예, 현재는 다 되어 있는 것입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그러면, 순천만보전과를 빼고 순천만정원에는 관리비가 얼마가 들어가요?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이 내용이 보전과가 빠진 금액이 107억 원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이 부분이 관리비 운영비가 107억 원 든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그렇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예전에 40억 원, 60억 원, 80억 원 중에서 관리비만 전체 예산은 200억 원 가까이 들고요. 추경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시민들이 그렇게 보면 깜짝 놀랍니다. 그 중에 관리운영비만 107억 원이 든다. 우리가 국가정원 지정하려고 노력했던 것이 뭡니까? 물론 1호라고 국가정원이라는 자부심이 있고, 브랜드가치 간접적인 브랜드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하기도 했지만 직접적으로는 운영비를 우리가 받는다고 그렇게 설득을 하셨잖아요. 의회에 보고하셨고 설득해서 국가정원이 지정되어야 된다고 했지 않습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예. 
○위원장 허유인   
ㆍ지금 우리가 국가정원 지정되고 나면 올해이든. 내용이든 예산 확보가 어느 정도 됩니까?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이제 막 시행이 되어가지고 그 전까지는 저희들이 계속 설명을 해왔었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는 법이 시행이 안 되었다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해서 반영이 안된 상태에 있습니다. 현재는. 그래서 기재부까지는 다 보고가 되어 있는데 앞으로 계획은 저희들이 이 관련 사업을 문제점 사항을 그쪽에서 분류를 해가지고 최종적으로 반영하는데 노력하도록 저희들이 그런 방법으로 준비해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그러니까 그 동안에 국가정원으로 지정이 되면 국비전액을 운영비는 사업비 말고요. 국비 전액을 줄 것이라고 했는데 지난 번 특위 때 보면 좀 힘들다. 사업비 확보를 위한 사업을 발굴해야 된다고 이정현 의원이 이야기를 하셨어요. 그런데 사실은 그 사업은 잘못하면, 우리가 매칭으로 해줘야 됩니다. 국비. 그것은 일종의 비서와 똑같은 것입니다. 어떤 지자체는 그것을 매칭을 못해서 못 따옵니다. 그것을 매칭을 할 만한 가용예산이 없기 때문에 결국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그동안 우리가 순천시에서 시민들에게 이야기를 했듯이 운영비 전액을 받아와야 됩니다. 그런데 100억 원이에요. 옛날에 40억 원, 60억 원, 최근에 80억 원 정도까지는 받아올 수 있겠다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문이 났습니다. 그런데 80억 원인지 모르고, 우리 운영비가 100억 원 가까이 됩니다. 그러면 시민들은 100억 원을 받아오라고 할 것입니다. 아마. 그래서 법은 작년에 통과가 되었고, 올해 7월 21일 날 법이 시행되지 않겠습니까? 법은 통과되고 지정만 남았지 않습니까? 법에 대한 고민은 그 전부터 했으니까 기재부에서 법이 안돼서 했다는 말은 어불성설이고요. 다만, 내년 예산부터는 올해 충분히 예산 작업을 해서 법 시행되고, 공포까지 끝나고 지정까지 끝나니까 내년 예산은 특히 선거가 있어서 더 그런 것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번 추경도 있고, 본예산이 남아있고 그러니까 내년도 본예산 상정도 최대한 확보해서 운영비 전액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십시오.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예,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만약에 그게 안 되면 거짓말한 것이에요. 30억 원을 하니, 50억 원을 하니. 요즘 말이 많습니다. 50억 원이 됐는데, 30억 원을 하고나서 나중에 50억 원을 해서 많이 받아온 것으로 하겠다는 말까지 돌고 있기 때문에 그런 오해를 불식하는 의미에서 최대한 운영비를 받아올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주십시오. 
(최정원 위원 손듦)
ㆍ최정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최정원
ㆍ최정원입니다. 3페이지 부분이 있잖아요. 정말 좀 고민하셔야 되요. 캐치프레즈요. 왜냐하면 도시에 그린, 이미 이게 국가정원 국가 행사를 하겠다고 해놓고. 도시에 그린. 고민을 좀 하셔야 됩니다. 그때 산림청이 한 발 뒤로 빼서 순천시 비용을 대고 주도적으로 순천시 예산을 가지고 하시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난번에 특위에서는 이정현 의원님이 오고 했을 때 국가행사로 해야 되는 것이 맞다. 산림청에 국가 행사를 하도록 하겠다. 그 뒤에 결론이 어떻게 났는지 보고를 못 받았는데 고민을 하셔서 이것은 정말 국가 행사여야 합니다. 말 그대로 캐치프레이즈는 굉장히 중요한 것이에요. 평생 남아요. 또 하나 아까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꼭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 들어가야 됩니다. 병행표기 하셔야 됩니다.  캐치프레이즈는 아니더라도 테마에서는 그게 흐트러지면 안 된다. 실제는 순천만습지 때문에 정원을 만들어놓고 정원이 성장하게 되었고, 순천의 대표브랜드 1위가 된 것이에요. 순천으로 봐서는 순천만습지가 1위 순천만정원이 2위가 된 것인데 이게 마치 헷갈리게 해서는 안 된다. 그 부분을 철학적으로 개념 정리를 좀 해주셔야 되겠고, 꼭 병행표기 해야 된다. 모든 책자고, 홍보 문서도 그렇고 다. 그렇게 하셔야 됩니다. 최소한 그리고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를 쓸 수 있잖아요. 지금은.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홍보를 하는 데는 어디에나 써도 관계가 없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그렇죠. 제가 볼 때는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 순천정원이 이렇게 해야 맞다는 것입니다. 순천만정원 아니에요. 이제 그런 부분들을 고민하셔서 아까처럼 도시에 그린도 한 번 염두에 두셔야 되요. 왜냐하면 이게 국가행면서 순천 행사처럼 이렇게 하셔서는 안 돼서 이 캐치프레이즈는 전국적으로 나가는 것이고 아까처럼 방송에 홍보로 나가고 어디에 나가게 되어 있는데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예, 의원님들이 고민해서 말씀한 이야기들은 충분히 집행부에서 고민을 해주셔서 국가정원이 제대로 홍보될 수 있고, 국가행사로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고민해주시고, 노력을 해주십시오. 
○순천만기획과장 임영모   
ㆍ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이상으로 순천만정원 국가정원지정 선포식 추진 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동천 생태문화 테마거리 조성사업 보고 및 토론회 건입니다. 회의실 여건상 2층 소회의실로 이동하여 보고를 받기 위해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ㆍ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30분 정회)

(10시43분 속개)

○위원장 허유인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0시44분 속개)

ㆍ회의에 앞서 바쁘신 가운데 저희 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신 김만옥 순천원로미술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전문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동천 생태문화 테마거리 조성 사업 보고 및 토론회의 진행방식은 먼저 순천시의 보고를 받고, 도시건설위원님들의 질의ㆍ답변 시간을 가진 후 정회를 하여 간담회를 통해서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 여러분의 토론과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내용은 잘 참작하셔서 간담회에서 좋은 의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본 사업과 관련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 개최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을 모시고 다시 이런 기회를 갖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용역이나 이런 부분에서 좋은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2. 동천 생태문화 테마거리 조성 사업 보고 및 관계전문가 토론회 

(10시45분)

○위원장 허유인   
ㆍ그럼 의사일정 제2항 동천 생태문화 테마거리 조성 사업 보고 및 관계전문가 토론회 안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건설과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동천 생태문화 테마거리 조성사업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하길호   
ㆍ건설과장 하길호입니다. 동천 생태문화 테마거리 조성사업에 대하여 그동안 추진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사업내용을 보고 드리기 전에 한 가지 알려 드릴 내용은 본 사업은 현재 전반적인 컨설팅 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보고 드릴 디자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초안단계이므로 위원님들께서는 이 점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후 시민들의 제안내용도 참고하고, 좀 더 심도있게 연구하여 최적의 안을 도출할 계획이며 내부적으로 사업내용이 확정되면 공청회 등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계획입니다. 지금부터 사업추진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자료는 배부해드린 추진현황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동천 생태문화 테마거리 추진 현황입니다. 필요성입니다. 콘크리트 구조물인 강변로 하부벽면에 벽화가 그려져 있으나 노후화돼서 개선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교각과 옹벽에 예술 작품이나 그림, 휴식, 놀이공간, 야간 경관 조명 등을 설치하여 동천 생태문화 테마거리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순천만과 순천만정원 등 관내 주요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큰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ㆍ사업개요입니다. 사업명은 동천 생태문화 테마거리 조성사업입니다. 위치는 동천 수변공원 (구)비행장에서부터 풍덕보까지가 되겠고, 사업기간은 2015년 1월부터 내년 2016년 12월까지가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30억 원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고자 노력 중에 있습니다. 사업 규모는 총 2km가 되겠습니다. 높이는 평균 3.3m입니다. 사업내용은 그림동물원이나 상상벽화, 팝업장터, 놀이공간 등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ㆍ다음 장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실적입니다. 국비를 지원받기 위하여 2016년 관광자원 개발분야 지특사업 대상지로 제출해놓은 상태입니다. 현재 도에서 심의하고 있고, 국비를 받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다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 작년 12월 달에는 제3차 지방재정투융자심사를 거쳤습니다. 작년 12월에는 금년도 시범구간을 우선 추진할 계획으로 시범 구간에 대한 예산 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그 다음에 금년 1월부터는  디자인 컨설팅 용역을 발주를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디자인 용역비가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1,980만 원을 들여서 디자인 컨설팅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은 돈으로 상당히 애로점이 있다는 점을 참고로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 금년 4월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님들과 선진지 견학을 갔습니다.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 견학을 했고요.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금년 5월 달에는 디자인 중간보고를 받았습니다. 현재 시민참여 디자인 제안을 공모 중에 있습니다. 일부는 공모가 들어왔습니다. 
ㆍ향후 계획입니다. 디자인 기본계획 확정을 9월까지 할 계획입니다. 사업실시설계를 9월부터 10월까지 시범구간 500m의 총괄 디자인 계획을 설정한 다음에 시범구간에 대해서 예산의 범위 내에서 500m를 할 계획입니다. 나머지 사업은 1.5km는 내년에 할 계획입니다. 
ㆍ이상으로 동천 생태문화 테마거리 추진 사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건설과장님 보고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ㆍ먼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없으십니까? 
ㆍ최정원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위원 최정원   
ㆍ최정원입니다. 지금 이게 정확히 용역 결과로 할 것인가요? 아니면, 공모와 용역을 같이 겸비하시는 것인가요? 
○건설과장 하길호   
ㆍ지금 현재는 용역으로 봐야 되겠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현재는 용역으로. 전반적으로 통일성이 있고 용역을 한 4개 프로그램 진행에 공모한 작품을 삽입하겠다. 이렇게 가는 것이 맞지 않나요? 그렇게 될 것인가요?    
○건설과장 하길호   
ㆍ글쎄, 처음에 저희들이 방향을 잡을 때 공모하는 방법과 용역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저희들이 총괄적인 디자인이 필요하다 싶어서 현재는 용역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그 부분에 관해서 잘 하시고, 물론 벤치마킹도 중요하시지만, 제가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벤치마킹은 참고사항이고, 순천의 냄새가 좀 나야 되겠다. 생태수도를 포함한 순천 국가정원, 그 다음에 욕심을 더 부린다면 순천의 역사와 관련된 것들이 포함된 그래서 뭔가 벤치마킹 수준에 그치지 말고, 순천만의 특색을 좀 볼 수 있는데 집중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건설과장 하길호   
ㆍ알겠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최정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ㆍ이옥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옥기   
ㆍ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용역설계가 이루어지면, 우리 관계전문가 분들과 그리고 사회지도자 분들을 모시고 공청회는 꼭 하실 것이지요?
○위원 최정원   
ㆍ예, 하겠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오늘도 용역사의 설명을 들어보시고, 관계자 분들과 지도자 분들이 좋은 제안을 해주시면 그런 제안들을 적극 반영하셔가지고 다음 공청회 때는 그 분들의 이야기가 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하길호   
ㆍ예, 저희들이 제안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런 초안이 나왔는데, 초안부터 해서 전반적으로 심의위원을 구성해서 심도있게 심사를 할까 합니다.
○위원 이옥기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ㆍ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ㆍ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으로 심도 있게 토론 및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ㆍ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51분 정회)

(12시00분 속개)

○위원장 허유인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건설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ㆍ정회시간에 심도있는 논의와 좋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본 위원회에서는 제시된 의견을 집행부에 소송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식적인 문서는 아니지만, 속기를 하고 있어서 그것이 정리되면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과에서는 본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개진된 의견들이 반영돼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하길호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추가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과장님은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ㆍ이상으로 제195회 순천시의회 폐회중 제5차 도시건설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폐회 중임에도 소관 업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 바쁘신 가운데서도 참석해서 좋은 의견을 개진해주신 관계전문가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ㆍ수고 많으셨습니다. 
ㆍ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01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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