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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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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회 순천시의회 제2차정례회

도시건설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8일차

순천시의회사무국


2015년 12월 9일 (수) 10시00분


  1.   의사일정
  2. 1.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실시의 건
  3.   (공원녹지사업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10시00분 감사시작) 
○위원장 허유인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5년도 8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공원녹지사업소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원녹지사업소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공원녹지사업소장 답변석에 나오셔서 담당을 소개해주시고,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먼저 담당자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녹화기획담당 안태순, 공원관리담당임동호, 가로화단담당 김효중입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담당들은 앉아주시고요. 과장님께서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간략하게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안녕하십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입니다. 2014년도 의회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조례호수공원 공연 관련입니다. 공연횟수가 너무 많고 소음으로 인해 주민피해가 많다는 지적사항에 대해서 올해 2015년 조례호수공원 공연횟수는 아고라 22회 등 모두 34회를 하였으며 21시까지 제한조치를 하였습니다. 저희 과에서는 로컬푸드라든지 아고라 공연 등은 관련 부서에 협조공문을 발송해서 규정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요청한 바 있습니다. 두 번째 조례호수공원 수질관리 관련입니다. 유입수가 적어서 이로 인해 수질이 약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서 정수탑 설치나 준설계획을 세워서 연차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올해 1월 달에 로스타흐름 유발시설을 설치를 완료하였고 무대주변에 연꽃을 식재해서 수질정화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세 번째 가로수 방제 사업건입니다. 가로수 방제 사업 시에 친환경약품을 써달라는 주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가능하면 방제 시 친환경약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깎지벌레 등은 가능한 약제 대신에 수작업으로 더디지만 수작업으로 훑어내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고사목 관리 관련입니다. 고사목을 지속적으로 정비해달라는 주문에 대해서 저희들은 전정작업단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제거 중에 있습니다. 다섯 번째 봉화산 둘레길 관리방안 제안입니다. 봉화산 둘레길을 관리해서 시민관리사를 만들어 시민의 손으로 관리하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해주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 봉화산 둘레길에는 14개 단체 약 550여 명이 매년 2회에서 4회 정도의 자발적으로 참여활동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362쪽입니다. 가로수 수종 선정입니다. 가로수 상록수 식재 시 가능한 상록수 식재를 많이 해주실 것을 주문해주셨습니다. 여러 가지 도로여건을 감안하고 사계절 푸른 경관 제공을 위해서 가급적 상록수를 많이 식재하도록 노력 중에 있습니다. 일곱 번째 가로수 식재 시 도로여건의 감안해서 특색있는 가로 경관을 만들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순천시 전체 가로수 식재 및 교체에 따른 로드맵을 마련해서 추진해달라는 주문사항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저희 사업소에서는 공원녹지마스터플랜을 추진해서 가로숲길 조성 및 관리 로드맵을 수립해서 실행 중에 있습니다. 끝으로 앵무산 둘레길 조성 관련입니다. 앵무산에 둘레길을 조성해서 순천, 여수, 광양 3개 시의 실질적인 통합, 융합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주문 사항이 계셨습니다. 해룡 앵무산은 봉화산 도시자연공원과 달리 공원이 아닌 임야지역으로 둘레길 조성 검토에 대한 사항은 산림소득과와 협의해서 추진토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수고하셨습니다. 
ㆍ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주십시오.
ㆍ김인곤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위원 김인곤   
ㆍ소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적은 인원으로 생태수도순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계셔서 노고가 많으십니다. 좀 전에 지적권고사항 처리결과 작년에 본 위원이 조례호수공원 수질개선방안을 강구하라고 했습니다. 지금 로스타흐름 유발시설을 했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이건가요? 
(영상자료를 보며)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그렇습니다. 두 개가 맞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호수공원에 수질개선을 위해서 보니까 로스타흐름 유발시설을 만들어서 하나의 역할을 하는 것 같던데 다행히 고맙게도 올해는 전혀 녹조가 오지 않았습니다. 저도 육안으로 확인했고, 녹조 확인했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다행히도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사실 녹조는 로스타흐름 유발시설에 의해서 씻겨서 내려가, 흘러서 내려간다고 보이면 됩니다. 정체만 안 된다고 보면 됩니다. 몇 년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 호수공원에는 그동안에 하수관거 분류사업이 안 되어 가지고 자연마을에서 내려오는 오수가 수십 년간 퇴적층을 이루고 있다고 보십시다. 그래서 준설토가 1~2m는 굉장히 심각하게 나올 것입니다. 그것을 한번 준설하라고 해도 어떤 이유로 인지 9,000만 원인가 썼다가 유야무야 없어져버리고 호수공원이 전체적으로 이것을 한번 준설해야 한다고 보는데, 지금 이 녹조예방시설은 잘 해놓았습니다. 다만, 항구적으로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수십 년간 누적된 퇴적토를 오염원을 한번쯤 걷어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소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2017년까지 하수도과에서 실시 중인 오수관거 상부지역에서 2017년에 완료 예정이 되어 있어서 그 사업과 연계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지만 필요하다면 내년이라도 추경에 확보를 해서 저희들이 준설하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지금 대동, 범안, 현남마을 쪽에 순천시에서 오수관거 분류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할 것입니다. 그러면 사실 시간이 없습니다. 그때 예산을 같이 맞춰서 좋습니다. 오염원이 아직 내려오니까 그때까지는 시간을 좀 드릴테니까, 수십 년간 누적된 퇴적토를 한번 원천적으로 걷어내는 전문가들의 조언도 들어보고 예산은 어느 정도인지 특히 갈수기 때 소장님, 잘 아시다시피 갈수기 때 준설사업은 갈수기 때 밖에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갈수기 때 꼭 좀 시공방법, 시공예산 이런 것을 면밀하게 검토를 해서 의회에 한번 보고를 해주십시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수관거정비사업 완료 시점에 맞추어서 2017년 이전까지는 완료하도록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그리고 작년에도 그 말씀을 드렸는데 호수공원 관리 주체가 우리가 아니지요? 호수 말입니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호수전체 면적은 아니고, 일부가.
○위원 김인곤   
ㆍ농어촌공사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렇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1년에 얼마씩 주고 있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1년에 8,000만 원 정도. 
○위원 김인곤   
ㆍ점용료 형식입니까? 아니면, 사용료 형식입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저희 점ㆍ사용료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어차피,
○위원 김인곤   
ㆍ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도시계획을 담당하는 도시과, 재산을 담당하는 회계과, 그리고 호수공원을 담당하는 공워관리사업소에서 협업을 해서 우리순천시의 재산으로 빨리 사야 됩니다. 1년에 8,000만 원씩 점ㆍ사용료를 주다보면, 벌써 수억 원의 돈이 농어촌공사에 갔어요. 농어촌공사가 현대판 봉이김선달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호수공원 밑이 도시계획이 이미 25년 전에 이루어져가지고 단 한 평이라도 농사를 짓고 있는 데가 있던가요? 사실상 호수가 우리는 지금 하나의 시민들의 산책공간, 힐링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농어촌공사 본래의 목적으로 농사용으로 단 한 평이라도 연향동 그리고 그 밑에 금호아파트에서 시작해서 연향동까지 사용하고 있는 물이 있습니까? 없지요? 농어촌공사는 사실 쉽게 재산을 불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20일 날 공무원들 월급 당연히 돌아온다고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항구적으로 멀리 보세요. 반드시 공원녹지사업소가 사업비가 그런 권한이 있는 부서가 아니지 않습니까? 농어촌공사와 한번 부딪치세요. 필요하다면 언론 보도라든지, 여론을 환기시켜서 자, 호수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1년에 8,000만 원씩 점ㆍ사용료를 주고 있는 것을 모릅니다. 우리 호수공원에 관리하는 비용으로 8,000만 원 들어갑니까? 안 들어가죠. 그 정도는. 순수 얼마 안 들어갈 것 아닙니까? 그런데 호수 그 물을 보겠다고 8,000만 원씩 주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저도 이 불합리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수회에 걸쳐서 직접 방문도 하고,  공문도 요청을 했고 또 타 사례 같은 것도 수집해서 대처방안을 강구했습니다. 또한 건설과와 협업을 통해서 이것을 개선해보고자 노력도 했는데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시와 유사한 데가 몇 군데가 있는데 소송건에 대해서 사실 불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어서 저희들이 아무튼 이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위원 김인곤   
ㆍ무슨 말이냐면 소송을 해서 돈을 주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정비용 합당한 비용으로 우리가 호수를 사들이라 그 말입니다. 농어촌공사 땅아닙니까? 호수는. 그렇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렇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그 땅을 재산을 담당하는 회계과와 상의를 해서 우리도 순천시 중장기 로드맵에 넣어서 사라 그 말입니다. 우리가 지금 완충녹지 다 사들이고 있잖아요. 무엇이 다를까요? 단 한 평이라도, 단 10ℓ의 물이라도 농사용으로 사용된다면 이렇게 말하는 의원이 잘못 되었고, 농어촌공사에게 호수를 주라는 순천시가 잘못 되었죠. 그렇죠? 그런데 단 한 평도 신도심에서 농사를 안 짓는데, 거꾸로 대동마을에서 펌핑을 해서 물을 씁니까? 그렇지 않죠? 한번 중장기 계획을 세워주십시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손 놓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수범사례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되셨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산림청.
○위원 김인곤   
ㆍ산림청장이 주는 상입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산림청이 했고 이번에 도지사님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서면 강청수변공원 도시숲 조성사업이었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거기도 일부 대상지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보니까 굉장히 많은 지자체에서 응모를 했던데 우리가 상금 얼마 받았지요? 소장님.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200만 원 받았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저는 공원이 순천만정원 못지않게 공워녹지사업소에서 시민들이 거주하는 곳곳에 있는 근린공원을 잘 관리하고 있다고 봅니다. 산림청장이 정말녹색도시를 잘 만들고 있다고 순천시를 귀 부서를 선정한 것 같아요. 작년 감사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순천만정원에 가려서 시민들이 살고 있는 소공원, 근린공원, 그런 부분들이 소홀히 관리되지 않도록 주문을 했었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 김인곤   
ㆍ실제로 잘 하고 계시고 실제로 순천만정원에 한번 나가고 싶지만, 연간회원권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조차도 1년에 한두 번 나가기가 힘듭니다. 소공원 관리에 조금 더 만전을 기해주십시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그리고 우리 나무은행을 하면서 보유하고 있는 나무수가 얼마나 됩니까? 관목, 대경목이 되었든. 보유주수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두 군데가 있습니다. 낙안과 조례호수공원 저 쪽에. 그 쪽에도 몇 천주 단위의 나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1년에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금액이 얼마나 되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7,000만 원 정도에서 1억 정도는 절감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나무를 기증받기도 하고, 사업부서에서 나온 나무를 옮기기도 하고 그렇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그렇습니다. 단순히 나무를 가지고 옮겨준다는 것보다도 애써서 가꾼 농부들이 이것을 불가피하게 없애야 될 상황에 있는데 그 마음을 위로하는 데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나무은행으로 사실상 공공사업장에서 발생된 수목이라든지 개인기증수목을 잘 보관하고 있다가 새로운 자투리공원이 있다든지, 그리고 공공주택아파트 녹화사업에 많이 보내주고 있더라고요. 그런 사업은 전국에 사례가 없이 연간 우리 예산 절감액이 어느 정도 된다고 보고 계시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7,000만 원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금액을 떠나서 사실 버려질 나무를 잘 모아서 자원화 하고 있다는 점은 우수 수범사례로 칭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적을 놀이터 조성하는 주요목적이 무엇입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저는 요즘 획일화된 놀이시설문화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것이 제가 이 사업을 시도한 이유입니다. 제가 와서 보니까 공공놀이터가 60여개소 민간까지 합해서 230여개소의 놀이터가 있는데 종합놀이세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네, 시소, 밑에 탄성포장제, 종합놀이세트라고 해서 상당히 비싼, 어느 어린이 놀이터나 이런 것으로 해서 채워지는 것이 다반사라서 아이들이 획일적으로 놀다보니까 창의력과 꿈을 발휘할 수 없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고 마치 이것을 제안한 분들이 있어서 순천시에 정원의 도시에 또 시민들이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아이들이 행복하다면 남녀노소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것이 아니냐.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매우 친절한 도시를 만드는 것은 우리시가 지향하는 행복도시 제1의 도시의 기반 베이스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서 어린이놀이터에 관심을 갖게된 것입니다. 
○위원 김인곤   
ㆍ기존에 틀에 박힌 구조물, 시설물 위주의 놀이터였습니다. 그동안에 설계가 스테인리스나 알루미늄이라든지 구조물 위주의 놀이터를 탈피해서 아까 말씀하신 흔들다리라든가 고목이 되었든 어린이의 상상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터로 만들어서 제가 연향동 호반아파트 앞에 가보니까 정말 잘 만들어 놓아서 사실은 조금 욕심이 나더라고요. 그 어린이들에게 행사를 한번 했었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중간에 착공식을 했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실제로 그날은 동원된 어린이들이 왔고, 사진을 찍으려고 그 다음에도 한번 가봤어요. 왜, 제가 욕심이 있다보니까 우리지역구에도 해달라고 하려고 많은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을 봤어요. 그런데 어린이들이 획일화된 놀이터보다는 아까를 말씀을 드렸던 고목바위, 모래놀이터도 만들어주고, 수경시설까지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이런 점은 창의력이 있게 행정을 잘한 수범사례라고 봅니다. 권하건대 예산에 허락된다면 기존의 놀이터, 근린공원이나 소공원에 있는 놀이터도 예산이 허락된다면 이렇게 리모델링해줄 생각은 없으십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아무튼 우리 소장님 여러 우리 순천시 부서가 고생 안 하는 부서가 어디있겠습니까? 녹색도시를 만드는 최선봉에서 적은 인원으로 관리하고 있는 가로수가 몇 주나 되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약5만3천여 주됩니다.
○위원 김인곤   
ㆍ가로수화단 지나가다보면 정말로 퀄리터가 높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 가로수화단을 보면 너무 예뻐요. 선진국 못지않게 가로수화단을 잘 관리하고 있는 부서를 공원녹지사업소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튼 초심을 잃지 말고 우리 순천브랜드를 녹색도시로 만드는데 좀 앞장서주십시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김인곤   
ㆍ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수고하셨습니다. 
ㆍ최정원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위원 최정원   
ㆍ최정원 위원입니다. 상을 많이 받았네요. 앞으로 이상은 당연하게 받아야 됩니다. 순천이 정원 떴지, 생태 떴지, 다 떴지 이것은 뺏기면 창피할 일이에요. 공원녹지사업소는 상을 받았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고, 대한민국에 녹지공원, 수목 관련된 모든 상은 휩쓸어야 됩니다. 그렇게 하시겠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믿고 있습니다. 소장님을 믿습니다. 참고로 지금 순천시 녹지율이 전국 평균대비 몇 %나 되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저희들은 녹지율을 실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체감하는 실질적인 공원녹지율로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14.1㎡, 15㎡ 정도 되는데 법적으로 7.5㎡이상만 되면 도시공원법상 되고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은 기본은 상회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정원의 도시이기 때문에 2018까지 18㎡까지 끌어올릴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18㎡이요. 전국 평균 대비 2배 이상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줄 것을 권고드리면서 제가 들어오자마자 순천시가 공원녹지사업소라고 몇 년 되었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작년 1월 달에 저희들이 사업소가 되었기 때문에. 
○위원 최정원   
ㆍ어떻게 보면 만1살 배기되는 것이에요. 이제 2살 됩니까? 책임은 막중한데 아쉬운 게 가로수맵이 없더라는 것에요. 그래도 이 거리는 이 가로수, 저 거리는 저 가로수가 되어야 하는데 은행나무가 있다가 먼나무가 있다가 하여튼 개판이죠. 또 제가 일부는 수자원공사에서 했던 메타세콰이어가 있고, 하여튼 어울리지 않는 구조로 옛날에 그랬으니까. 향후에는 우리가 중장기계획을 세워서 가로수맵을 만들어서 특화된 가로수거리를 만들어야 되죠. 그렇게 동의하시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그렇게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대표 수종으로 우리 순천에 어울리는 수종이 몇 종이나 된다고 파악하고 계시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전체 약 30여 종 됩니다마는 제일 많은 것이 왕벚나무가 제일 많고요. 그 다음에 배롱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먼나무, 이팝나무 순으로 식재되어 있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그것을 대충 순천시에 맞는 가로수는 선정되었다고 보는 것이에요. 그런데 그것을 거리별로 특색화를 시키자. 거리별로, 그래서 일부를 다 파내고 새로 조성할 수 없지만 고사했을 때 대체해서 향후 10년 뒤에는 정말 특색이 있는 가수맵 대로 움직이는 순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십시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여기 한번 보십시오. 화면만 보고도 제가 무엇을 말씀드리려고 하는지 아시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대충 알겠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다행인지, 불행인지 몰라도 참, 경칠 일이에요. 이게 지금 심보아파트 덕월동 심보아파트 다동이고 그 당시에 심보아파트가 27년 전인가요? 이것을 어린이집부지로 선정을 합니다. 그래서 공교롭게 어린이집부지라고 선정한데가 철탑이 들어있어요. 더 문제는 사실 이게 어린이부지로 안 하고 나중에 순천시로 기부채납되어 있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 최정원   
ㆍ지금 순천시 자산이 몇 년도에 넘어왔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1990년도에 순천시에 기부채납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1990년대요. 참고로 심보아파트가 몇 년도에 신축이 되었지요? 잘 모르십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그 무렵으로 알고 있습니다. 90년 정도.
○위원 최정원   
ㆍ그 무렵이에요. 다시 말하면 1990년도에 순천시로 넘어온 땅인데 이게 503평이나 되요. 90년도이면 지금 26년 되었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 최정원   
ㆍ순천시가 이 땅을 내 땅인지도 모르고 방치해놓았어요. 자, 연향동이고 조례동이고 주차장을 만들려면 땅값을 매입해서 500만 원 들어갑니다. 그런데 지금 이부지가 503평인데 설사 이 부지를 빼고라도 이 주변이 정비를 잘하면 주차장이 들어설 수 있죠? 조성을 좀 해놓았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제가 작년에 와서 환경정비를 하도록 경관적으로 예산이 많아서 우선 환경정비를 했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그래서 제가 한전에 협조를 구하라고 했는데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안 하셨더라고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아니, 몇 번 했습니다. 제가 작년에 두 번에 걸쳐서 했고, 철탑을 이설해주라고 했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이설법은 법적으로 안 되는 것이고, 자, 이 등기부등본해서 애초대로 하고, 나중에 행정적인지 것이나 뒤에 이야기는 업무보고나 다른 부분에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제가 어제 며칠 전에 전화를 해서 한전에서 통보를 어요. 안전성에 이상이 없으면 용벽으로 쳐있는 것도 철거를 허가하겠는데 본사의 지짐을 받겠다. 그렇게 왔어요. 다시 말하면 이 면적이 상당히 넓어서 주차대수를 상당히 못 대게 되어 있는데 콘크리트 벽을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철거를 검토하겠다. 한전에서 그렇게 왔습니다. 담당자 전화는 제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되자마자 여기 정비 예산을 올리셨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 최정원   
ㆍ최대한 빨리 왜 그랬느냐면 이 길목이 어제도 도로과에도 이야기를 했지만 보도블럭에 차를 대고 있는 실정이에요. 차를 댈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행자와도 엄청나게 실랑이가 되고 있는데 이 주변에 있는 상가 몇 세대 차가 여기로 들어간다면 보도블럭에 대해서 인사사고가 나거나 시비가 되는 그런 일은 없을 것 아니에요. 하여튼 우리 땅을 우리 땅이라고 하는 것이에요. 순천시 것이에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그렇습니다. 시 것이 맞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이 옆에도 다 시 것이에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 최정원   
ㆍ상가도 정비해서 자원봉사자가 되었건 누가 되었건 이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예산 들어가도 좋습니다. 이 땅을 사려면 지금 여기가 제가 볼 때 평당 300만 원이 넘을 것입니다. 사려면, 200평만 활용해도 6억인 것이고, 여기에 1~2억 투자해서 이렇게 좋게 조성한다면 어느 주차장보다 효율이 좋은 것이고 지금까지 26년 동안 방치한 그 대가를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주실거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참고로 거기는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원입니다. 사실은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하는데 아시다시피 한가운데 철탑이 있기 때문에 애들이 현실적으로 놀 수 있는 여건이 못 됩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주차장부지로라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보자는 것에 동의를 드리고 추진한 것이지 원래 목적은 차를 주차하는 곳이 아니고,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저 부지의 목적입니다. 그런데 선정 자체가 물론 잘못되었습니다마는 아무튼 안전진단이 이상이 없다고 나오면 그 범위 내에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영혼이 부족한 거죠. 고압철탑 밑에다 주차하고 들어가서 저녁에 자고 와서 끌고 나갈 수 있지만 이 밑에서 어린이들이 놀라고 어린이공원으로 지정한 자체가 영혼이 부족한 철학이죠. 그 이야기는 더 이상 안 하겠습니다. 하여튼 이 부분 개선해서 내년 초에 바로 주차장으로 활용해서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줍니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이 화면을 보시고도 생각나시는 것이 있습니까? 여기가 아랫장이에요. 그렇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 최정원   
ㆍ뒷골목에 보면 강남아파트가 있고 강남경로당이 있어요. 그런데 제일 문제는 이 근처에 주차장할만한 곳이 없어서 지난번에 한번 이것도 마찬가지로 어린이공원으로 되어 있나요? 본래 목적은 어린이공원이에요. 자, 그런데 어떤 명목으로든지 경로당이 신축될 수 없는 곳인데 그때 당시로는 법이전이니까 신축이 되었어요. 여기 지금 제가 원하는 것은 뭐냐면 이렇게 북쪽 일부, 동쪽 일부, 남쪽 일부 이렇게 해서 빗각을 주차를 하자 이것이에요. 가능하죠? 법적비율이 몇 %까지 가능하죠? 공원면적에  %가 있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시설 기준이 있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그 %를 준수하더라도 왜 그러느냐면 지금 여기 보면 정자가 하나 있어요. 정자가 하나있는데 이 어르신들이 이 정자를 없애달라고 합니다. 왜 아랫장 주변이고 하다보니까 노숙자들 여기가 술판, 아침에는 쓰레기가 수두룩하고 장날이면 말할 것도 없고, 정자가 좋기는 좋은데 우리는 여기를 한 번도 활용을 못하겠다. 외지사람들이 점령하고 산다. 그래서 없애주라고 그럽니다. 없애주려고 하는데 그냥 뜯으려면 예산낭비잖아요. 그리고 주차난도 이 인근에 주차난을 해결하려고 한다면 이 공간을 그냥 놔둬서는 안 된다, 외국사례도 보면 한 대라도 포켓으로 집어넣습니다. 그런데 법정 비율로 제가 1식으로 빼보니까 20대 정도 댈 수 있어요. 이 공원에 원래 취지를 훼손하지 않고도, 검토를 해보시겠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기본적으로 공원이 공원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어야하는데 만들 당시부터 저게 주민들이 쾌적하게 쉬지 못하는 여건에 있는 것은 현실인 것 같습니다마는 그런데 이것을 공원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야지 쉽게 주차장으로 만든다는 것은 아시겠지만 저희가 공원녹지율을 확보하기 위해서 예산을 확보하고 실행해나가는 것이 엄청 어렵다는 것은 있는 동의를 해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있는 공원을 쉽게 주차장을 만드는 것은 쉽지만 정말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다소 불편하더라도 공원으로서 만들어나가야 된다는 것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당연히 우리 공원녹지사업소 소장님 입장에서 당연히 그렇게 말씀을 하셔야죠. 저는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순천시내에 수많은 공원들이 있는데 거기 안에서 일정비율 법적으로 아무 하자도 없고 순천이 공원녹지 비율이 굉장히 높은데도 불구하고 외국사례, 유럽을 가서 보면 2대 댈 곳을 3대를 될 수 있게 포켓으로 해놓았어요.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다시 말하면 뭐냐 하면 공원도 중요하지만 순천시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해요. 그런데 앞으로 가면 갈수록 가장 심각한 문제가 선진국이 되면서 주차문제에요. 유료로 할 것이냐, 무료로 할 것이냐는 차치하더라고 이런 공간들을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나무가 심어졌으니까 20년, 30년 아니다. 이와 같은 종류의 공원이 순천시내에 수십 개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포켓을 한 대만 해도 50대를 대는 것이에요. 제가 봤을 때 100개가 넘습니다. 이런 공원, 사각에 이면에 하나, 이면에 하나, 하나씩 만들어서 4개 만들어가도 몇 백대를 대내는 것이에요. 순천시 전역으로 보면 사고의 발상 전환을 좀 하셔서 검토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검토해보겠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제가 공원의 목적을 훼손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 안에서 같이 어울려서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라는 것입니다. 가능한 방법이 나올 수 있을 것 같고, 제가 저것을 유료주차장을 만들고 주차장으로 절반을 뚝 떼어서 만들고 이런 개념이 아닙니다. 공원에 원취지도 아니면 거기에 심어진 나무도 훼손하지 않으면서 어떤 경우에는 1m떼고, 어떤 경우에는 2m떼더라도 그런 유휴공간을 좀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 다음에 가로수정비가 있어요. 한전에서 가로수정비 비용을 보조받을 수 있는데, 받은 적이 있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직접 지원받은 것은 없고 작업 실행을 부담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하여튼 요청을 하면 한전에서 도와줘요. 자, 그런데 그것을 제가 좀 알아보니까, 그것을 지속적이고 계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받을 수 있더라고요. 그런데 순천시와는 조금 이견이 있는 것 같아요. 순천시가 좀 그 부분에 대해서 한전과 소통이 덜된 것입니까? 아니면 이견이 있습니까? 작업하는 개념이 다릅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목적 자체가 한전은 이왕이면 가지를 많이 쳐서 전깃줄이나 이런 것들이 지장이 없는 것을 바랄 것이고, 시에서는 경관을 위해서 최대한 존치를 하면서 하기 때문에 방식의 차이가 상당히 이견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간에 가로수는 소중한 시민들의 재산이기 때문에 한전이 원하는 대로 가지를 도막내서 자르게 놓을 수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적극 개입해서 저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그렇다면 좋은 방법이 있죠. 일정 한전에서 그 비용을 어느 거리로 서로 산정해서 작업은 순천시가 대신할 수 있느냐고 한번 여쭤봤더니 그것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단지 한전에서 하다보니까 한전은 전봇대에 지장을 주는 전봇대를 문지르고 싶어서 많이 자르고, 순천시는 조금이라도 훼손되지 않게 적게 자르는데 소통이 덜 되고 있는 것이에요. 그래서 제가 여쭤봤어요. 일부 금액을 순천시가 작업할 수 있게 해줄 수 있겠느냐, 가능하다는 이야기에요. 그래서 지금 전봇대가 없는 구간이 거의 없잖아요. 순천 수목들이 굉장히 우거져서 간판을 가리는 문제와 전봇대가 부딪치는 문제가 상충하고 있는데 그런 문제를 순천시 예산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한전과 협의를 하면 한전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협의하셔서 저렇게 놔둬가지고 한전에서 저렇게 놔둬봐야 소용없는 돈이라고 합니다. 한번 배정되면 무조건 100% 다 쓸 수 있는 돈이라고 하니까 우리 순천시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셔서 이번에 덕월공원 문제, 지중화 문제, 한전과 협의으로 하고 있잖아요. 시장님도 밝히셨지만 50대50 부담해서 지중화를 하겠다. 그렇게 나온 마당이니까 한전과 좋은 소통구조를 가져서 그런 부분도 한전에서는 그 돈이 남아서 안 쓰고 있는 것이고, 순천시와 조금만 협의하면 충분히 그 돈이 몇 억이 되더라고요. 그런 돈들을 활용해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ㆍ보기에는 사나워도 이것은 위성입니다. 어디가 보이죠? 남산, 수리봉, 옥녀봉 참 명산이에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좋은 산입니다.
○위원 최정원   
ㆍ명산입니다. 상사 헐산 동백에서부터 시작해서 옥녀봉까지 소위 우리가 순천대 뒤에 박남봉해서 옥녀봉까지 순천 남산줄기입니다. 풍수지리적으로 이 산을 목산이라고 하지요? 목산이라고 합니다. 봉화산을 무슨 산이라고 하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봉화산은 성왕당산이라는 말을 들어봤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풍수지리적으로 화산이라고 합니다. 목산과 화산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이 뭐냐하면 화산에는 물이 없습니다. 수목이 자라는 구조로 잘 되어 있지도 않고요. 목산의 가장 큰 장점이 물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사람들이 거주해서 사는 것은 전부 다 목산구조로 살게 되어 있습니다. 상사에서 시작해서 덕월동, 순천대, 지금 남산자락 밑에 가만히 보시면 대학교가 3개나 있어요. 청암대있죠, 제일대있죠, 순천대있죠. 전부 다 사람이 사는 곳이에요. 매곡동까지 전부 다, 물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는 아쉽지만 이 화산보다는 목산을 먼저 했어야 된다. 또 하나 여기는 둘레길이 한정되어 있어요. 여기는 코스가 아시다시피 상사, 용당동으로 용수동으로 다 코스가 엄청납니다. 5㎞, 10㎞, 15㎞, 20㎞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을 정도이고 한 여름에도 햇빛을 안 보고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수목도 우거져 있습니다. 중간에 가다가 약수터도 많이 있습니다. 단지 지금 여기가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일부 되어 있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일부만 되어 있죠? 아쉽다는 이야기에요. 정말 이런 것을 처음부터 공원으로 만들었어야 되고, 보전해야 될 것인데 일부 남산 주변으로 해서 둘레길을 하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사유지가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다는 이야기인데, 봉화산을 마찬가지에요. 봉화산도 실제로는 얼마 안 되고 사유지 때문에 굉장히 고통을 겪고 100억이 넘는 보상비 때문에 고통받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나 공존하는 것 같아요. 향후 정말 이 벨트, 이 벨트가 연결되어야 시장님이 말하는 녹지대벨트요. 봉화산을 연결해서 만드신다면서요. 여기에 대한 계획은 어떻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장기적인 방안으로 검토할 의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저는 왜냐하면 외부에서 사랑도, 어디도 보면 둘레길 하나로 또 다른 볼거리를 줍니다. 그런데 둘레길이 생태공원이나 순천만정원과 전혀 생소하거나 동떨어진 개념이 아니에요. 그렇죠? 충분히 어울릴 수 있습니다. 대놓고 둘레길 서너 시간 걷고, 정원박람회를 구경하고 순천만가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아직은 조금 약해요. 봉화산을 찾아서 봉화산을 한 바퀴 돌고, 그것도 좋다고 합니다. 외지사람들이 산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무 단조롭다고 그래요. 그리고 지금 오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데 이 봉화산이라는 이름이 명산으로 소문은 나있지 않기 때문에 지리상 소문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좀 관광 투어로 봉화산둘레길을 찾는 눈들은 적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나중에 이것까지 되다 보면 조금 다양화될 수 것 같아요. 여기를 갈 사람은 여기를 가고, 두 개 갈 사람은 두 개를 가고, 하나 갈 사람은 하나를 가서 힐링코스도 걷고, 정원박람회 땡볕만 걷는 것이 아니라 산길을 걷고 오후에는 순천만정원을 오고 이런 구조가 될 수 있다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감안하셔서 중장기계획에 좀 넣어주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마지막으로 하나 더 하겠습니다. 호수공원에 대해서 김인곤 위원께서 말씀을 하셨어요. 혹시 농어촌기반공사에 관리전환 요청을 해본 적은 있나요? 무상이든, 유상이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저희들이 수회에 걸쳐 협의를 했고요. 심지어는 점ㆍ사용료를 납부를 안 하는 조건으로 건설과와 협업을 해서 여러 가지 접촉을 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것들을 더 검토를 해 나가겠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하여튼 관리전환 요청을 한번 해본 적은 있어요? 거기에 유상이든, 무상이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관리전환, 쉽게 말해서.
○위원 최정원   
ㆍ주라고 하니까 아깝잖아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무상은 안 될 것 같고, 김인곤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사드린다는 것도 안 맞고 이제 관리주체가 순천만국가정원이 되었다. 관리전환을 요청하고 그에 상응하는 비용은 어떤 방식으로든지 행정부적인 사고방식으로 아니면, 그런 대가를 치르든지 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에요. 예를 들면 우리가 수자원공사에 주고 있는 금액을 올려준다든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몇 년 동안 이렇게 한다든지 뭐가 되었건 그렇지만 제가 볼 때는 이미 관리전환 주체를 순천시로 옮겨야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한 번 주무부서와 협조해서 아까처럼 유상이 되더라도 좋으니까 관리전환요청을 한번 해보십시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예,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최정원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ㆍ이옥기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위원 이옥기   
ㆍ과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이옥기 위원입니다. 저는 먼저 의회행정사무감사 지적권고사항에 대해서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가로수방제사업, 친환경방제를 통해서 공원, 가로수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친환경방재를 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요. 약제를 안치고 깍지벌레 등은 살포대신 수작업으로 한다는 것은 너무 고생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349쪽을 보시겠습니까? 명시이월, 사고이월에 대한 부분입니다. 공원녹지사업소에서 2014년도 2015년 명시이월, 사고이월은 몇 건이나 되고, 사업비는 얼마나 되는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6건에 약 28억 정도 되고 있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제가 파악하건데 10건에 61억 원 정도 되는데요. 제가 2014년과 2015년을 같이 물어보지 않았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죄송합니다. 제가 2014년만 답변을 드렸고 2015년은 별도로 있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그러면 2014년에 7건에 29억 원이고, 2015년에 3건에 32억이네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 이옥기   
ㆍ이렇게 많은 예산을 이월시키면서 필요한 예산을 묶어놓은 것 아닌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런 면이 충분히 있습니다. 저희들이 동천변 생태녹색관광 그린웨이 사업이 국비 50%가 있는데 아시겠지만 거기에 107동의 주민들과 협의를 원만히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큰 금액이 이월되기 때문에 사실 그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소장님 당해연도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데 전체 예산을 편성해가지고 연도 내에 사업완공이 어려우면 추경이 발생하는 것 아닌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런 면이 충분히 있습니다마는 작년에 와서 심지어는 정리추경 때까지 예산 확보를 요구해가지고 일을 추진하다보니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이월예산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올해, 내년 정도 되면 거의 이것이 해소가 됩니다. 지금 동천변 생태녹색관광자원화 사업에 50억, 60억 정도가 묶여있다 보니까 12월 1단계로 착공이 들어가고 주민과 협의가 원만히 진행되기 때문에 명시이월은 큰 문제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무조건 이렇게 예산편성만 해놓고 보자. 이런 것은 앞으로 안 되어야 겠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우리가 의회에서 깊이 따져보겠지만 예산편성할 때 세심하게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다음을 보겠습니다. 353쪽을 봐주시겠습니까? 353쪽 아랫장 가로수 트리 설치사업은 완료를 했나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 이옥기   
ㆍ그 부분은 지난번에 이야기를 드렸었는데 나무에 트리를 설치했을 때 나무에 피해가 없다고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산림청에서 국가기관에서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수목이 생육을 정지하는 생육정지기인 12월부터 다음 연도 2월 달까지 수목에 트리를 하는 것에 생육 상에 이상이 없다. 특히 LED조명이 열을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고 거의 지장이 없다는 것으로 나왔습니다마는. 
○위원 이옥기   
ㆍ전문가 의견이 그래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산림청 연구기관에서 나온 정식적인 자료입니다.
○위원 이옥기   
ㆍ그러면 소장님 LED등을 써서 생육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지만 우리가 전선을 지나가게 되면 사람들도 전자파를 느끼는데. 전자파는 어때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엄밀히 따진다면 분명 해는 있을 것으로 봅니다. 사람한테도 해가 있는데 나무한테 해가 없겠습니까마는 다만 어느 정도 관리범주 내에서 나무의 생육에 지장이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이옥기   
ㆍ그래요. 물론 전자파가 미세하겠지만 나무에게 생명의 지장이 없다고 볼 수 없겠죠. 앞으로 나무에 트리를 설치하는 사업을 하실 때는 잘 검토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62쪽입니다. 저희들 지난 7월에 현장방문 시에 금당공원 화장실 우측에 장애인접근편의시설 접근로 개선을 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완료를 다했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며칠 날짜로 완료되었어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사실은 설치 중이라고 나왔습니다마는 11월 5일 날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그 부분에 주민들 의견은 들어보았습니까? 잘 했다든가.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죄송합니다마는 제가 그것까지는 못했습니다마는 아무튼 말씀하신 것은 이행을 했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잘 하셨다고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고맙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그 다음에 365쪽입니다. 동성공원 이렇게 표현을 하는데 거기 동성공원이라고 하면 동부아파트 주민들이 싫어합니다. 연향 근린공원이나 명칭을 정확하게 잡아주셔야 될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동성공원이 맞아요? 연향 근린공원이 맞아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사실 여기에 논란은 조금 있습니다.  왜 동성공원을 사용하느냐, 동부아파트에서 이의를 제기하고. 
○위원 이옥기   
ㆍ소장님 왜 그 이야기를 드리느냐면, 동부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동부아파트가 먼저 생기고, 또 그런 부분이 있는데 왜 동성공원이라고 호칭을 쓰느냐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동부아파트와 동성아파트 주민들 간에 갈등이 많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공원 명칭을 바로 잡아주세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초기에 주민의견수렴까지해서 공원명칭을 초기부터 논란이 있었고 주민 투표까지 해서 명칭을 만들었더라고요. 요즘들어 다시 문제점을 부각되기 때문에 섣불리 우리가 할 수 있는 성질은 아니고 좀 더 심도있게 동사무소나 주민들과 더불어 지혜를 모아야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원 이옥기   
ㆍ공원조정 당시 연향 제1근린공원이라고 명칭을 했었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저희들이 행정적인 명칭이 당초에는 그랬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그런데 중간에 동성공원이라고 해서 크게 돌을 세워서 있던 것을 뽑아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 부분을 한번 검토를 해주시고 이번에 사업을 하면서 매너블럭사업을 했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 이옥기   
ㆍ그거 해놓고 뭐라고 하던가요? 화강암석 공사를 해놓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우선 주변에 깔끔해졌고 흙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한다. 이런 이야기는들었습니다마는 크게 지적사항을 들은 바는 못들은 것 같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소장님은 못 들었는데 저희들한테 낙안읍성이 언제 여기로 이사를 왔느냐고 그래요. 그런 느낌이 안 오던가요. 시민들이 그래요. 주변에서 ‘무슨 여기에다가 성을 쌓아놓았느냐’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주변에 경계도 있지만 높이가 앉을 정도의 높이도 됩니다. 깔끔하게 하면서 그런 것도 나름대로 저희들이 고민을 해서 그렇게 판단해서 그 시설을 했습니다마는 주민들이 그런 의견을 주셨다는 것에 대해서는 참고를 해보겠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예, 그 공원 안에 배수로 공사나 수로 공사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매너블럭 쌓은 부분에 대해서는 왜 이것을 했는가 이런 이야기를 시민들이 하시더라고요. 앞으로는 이런 사업들을 하실 때는 검토를 신중하게 해주셔야 되겠더라고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화면을 보시겠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ㆍ소장님, 여기가 어디 같아요? 지금.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보니까 율산공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위원 이옥기   
ㆍ율산공원이 왜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이에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사실은 지난 11월 초에 화재가 발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야간에 화재가 발생해서 순천경찰서에서 조사한 결과 처음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고 했는데, 최근에 저희에게 통보가 오기를 중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다가 이런 일이 났다. 저는 사실 이것을 그때 바로 없애버리고 싶었지만 경찰에서 수사를 계속 하면서 현장을 그대로 놔뒀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위원 이옥기   
ㆍ그러면, 이게 현장조사 때문에 방치해둔 것이에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마는 아무튼 조사가 진행 중에 있었고, 물건조사나 다음에 보상금액이라든지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이런 점들이 바로 바로 즉시 치우지 못했던 점인 것 같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공원녹지사업소 직원들이 가끔 이 율산공원에 올라가보십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가끔 점검은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이곳에 CCTV는 있나요? CCTV있어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CCTV가 있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CCTV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화재가 난 부분에서 원인을 모르고 있었다는 부분은 CCTV확인을 안했다는 것인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CCTV가 비추는 영역이 아마 그렇게 저희사무실에도 연동화가 되어 있는데, 제가 그것은 확인을 못했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이 화재가 났을 때 아마도 연기가 많이 났을 것인데, 그리고 이후에도 제안한 부분이 미관상 좋지 않으니까 바로 해주셨어야 되는데 너무 방치를 해놓으셨더라고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런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위원 이옥기   
ㆍ이 공원을 사용하는 시민들이 많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 옆에 교회라든지 산책오신 분들이 있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공원에 올라가 보시면 운동기구들이 있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옆에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운동기구들 있는 것들 점검을 좀 해보셨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운동기구라든지 혹시나 불편사항이 있으면 점검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점검이 안 되어 있던데요. 이 운동기구는 뭐하는 운동기구인가요? 이 운동기구가 뭐냐하면, 사람이 매달리는 것이에요. 사람이, 이렇게 매달려서 운동하는 것인데 이 기구를 보면 매달릴 수가 있게 되어 있던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불량인 것 같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이런 것 매달리다가 다치면 누가 책임을 져야 되는가요? 다친 사람이 책임이에요. 아니면 우리시가 책임져야 되는 것인가요? 지금 이 기구에 보험이 들어 있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저희들이 놀이시설에 대한 보험은 들어있습니다마는.
○위원 이옥기   
ㆍ이러한 부분 지금 여기뿐만 아니라 아니에요. 지난 임시회 때 5분발언을 하려고 하다가 더 검토를 하고 있는데 여기저기에 있는 운동시설들 정말 세심하게 검토를 하셔야 됩니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꼭 그렇게 해주십시오. 그 다음에 율산공원 진입로 부분인데요. 여기 위치를 아시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여기는 차가 못 올라가게 막아놓았는데 왜 막아놓았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여기가 보행자전용도로로 되어 있어서 차는 진입이 안되는 상태입니다.  
○위원 이옥기   
ㆍ그래요. 현재 이쪽 팔마체육관 고가도로에서 올라오다보면 이쪽이 보행자진입이 가능하게 되어 잇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차량은 들어갈 수 있게 할 수 있나요? 없나요? 이 부분은.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보행자도로를 일반도로로 할 때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필요하고요. 그래서 대로와 접속을 위해서는 세부적인 기술검토가 필요한데 이것은 도로과나 협업을 통해서 가능여부를 판단해보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관계과와 협업을 통해서 왜 제가 말씀을 드리느냐면, 올라오는 도로가 이쪽을 지나다보면 삼거리가 나오지 않습니까? 진입들이 많이 밀리고 불편하죠. 그런데 예를 들어서 호반으로 올라가는 차량들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공원에 올라오는 부분들도 크게 주민들에게 지장이 없다면 검토해보는 것이 어떤가싶네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검토하겠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검토를 해보시고 이야기해주십시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여기를 한 번 보겠습니다. 여기가 어디일 것 같아요? 현재 여기가 어린이놀이터죠? 맞나요? 아닌가요? 마을 앞 어린이놀이터.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율산공원 부근에 있는.
○위원 이옥기   
ㆍ여기가 연향마을입니다. 연향마을인데, 이 어린이 놀이터는 누가 관리해야 되는 것인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놀이터를 만드는 부서가 다를 수는 있습니다. 저기가 일단 공원이라든지 녹지대는 저희들이 당연히 관리를 해야 되고, 보육시설에서 한다든지 사적으로 단체에서 할 수도 있는데, 아무튼 저런 시설이 방치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 행정력이 미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여기가 지금 어린이놀이터에요. 이게 놀이터입니까? 고철입니까? 이런 시설들이. 지금 이렇게 되어 있어요. 올라가면 바로 사고납니다. 녹이 슬어가지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제가 별도로 현장을 한번 점검을 해서 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까지 별도로 위원님께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소장님 저거 빨리 철거하셔서 새로 좋은 것을 놓아두시던가 아니면 이 부분에 전부 없애버리고 마을주민들과 상의하셔서 없애버리고 차라리 주차장으로 만들어주세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알겠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방치해놓고 놔두면 뭐 할 겁니까? 고물은 철거하시고 차라리 여기에 주차장을 만들어주십시오. 아니면, 주민들에게 이 놀이터가 필요하다면 정말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시라는 것입니다. 소장님 어떻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알겠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그렇게 신경 좀 써주십시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정확한 현황부터 파악을 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소장님,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옥기   
ㆍ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이옥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ㆍ선순례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위원 선순례   
ㆍ예, 선순례입니다. 348페이지를 펴보십시오. 공사하자 발생 현황이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5~6건이 공사하자가 나왔네요. 그런데 업체마다 다 다릅니까? 아니면, 몇 개 업체에서 했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업체가 주로 다릅니다. 공사 현장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요.
○위원 선순례   
ㆍ6개 업체에서 했어요? 연향편백숲1공구, 2공구는 무슨 나무가 이렇게 많이 죽었어요? 예산도 10억, 9억, 5억 그러네요. 근 10억이네요. 그런데 나무가 왜 이렇게 많이 죽었어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올해 연초에 저희들 여기가 정밀점검을 와서 했습니다. 여기가 철도가 다니는 부지였는데 지반이나 여러 가지 여건때문에 나무 생육이 곤란한 지역이어서 특별 전체 대대적으로 점검을 해가지고 미비된 것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하다보니까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위원 선순례   
ㆍ여기도 업체가 틀립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공구 별로 틀립니다. 
○위원 선순례   
ㆍ그런데 하자보수 기간은 2년이네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보통 조경은 2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 선순례   
ㆍ하자보수가 요청돼서 완료가 안된 데, 이런 데는 어디입니까? 요청을 했는데 아직까지 완료가 안된 곳은 왜 안 됩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거의 다 완료를 했고요. 자료제출시기가 한두 달 전이라서 그렇지 두 번째 접치길 같은 곳도 이팝나무 같은 경우는 다 완료를 했습니다. 
○위원 선순례   
ㆍ다 완료가 잘 되어 있어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워낙 많기 때문에 가로수 구간이 157개 구간이나 됩니다. 일일이 점검을 매일 할 수는 없지만 해서 저희들이 원하는 바 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 선순례   
ㆍ국가정원주변환경이 아름답게 예쁜 모습으로 비추려면 죽어있는 나무는 유난히 보기 싫잖아요. 그러니까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고 이런 업체가 만약에 하자보수를 등한시하는 업체는 다음에 입찰할 때 안 넣어주고 그런 것하면 안 되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런 것이 제도적으로는 있습니다. 하자요청하고 그때그때 안 하면 패널티도 적용하는 회계와 같이 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위원 선순례   
ㆍ관심을 가져주시고요. 368페이지를 보시면 고사목 보식현황이 나와 있네요. 그런데 이렇게 왕복 4차선 이상의 고사목을 다 했다고 그러는데, 지금도 많이 죽어있는 나무가 많이 있던데 베어내고 식재 안하고 그런 나무들이.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더러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청 앞만 보더라도 히말라야시다 사이에 결주된 방치된 구간이라든지 제가 다 알고 있는데 사실 저는 즉시 주민들께서는 기존의 나무를 심지 말고 다른 나무를 심어달라는 민원이 상당히 있습니다. 이런 것 저런 것 이유로 해서 보식 안된 부분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빠른 시일내에 내년 봄에는 개선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선순례   
ㆍ다른 도시를 가보면 정말로 예븐 가로수 고목이 있던데, 제가 언제 광주를 갔는데 광주 남구에 가니까 도로에 정말로 나무가 몇 십년이 된 것 같더라고요. 운전을 하고 나면 시원하게 느껴지고 나무가 있어서 굉장히 정서적으로 좋더라고요. 순천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나무를 집앞에 있는 나무를 죽인다고 그래요. 사람들이, 그래서 순천에는 정말 나무가 없어요. 제가 또 한 번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탑웨딩홀 앞에 메타세콰이어를 심어놓았더구만요, 그 뒤에 나무가 먼나무라고 그러던데요. 뒤에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조그마하고 빨간 열매는 피란카사스입니다.
○위원 선순례   
ㆍ상당히 큰 데 거기는 안 자랐던데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전정을 사실은 좀 해서 지금까지 모양을 만들어가고 있느라고 못 컸습니다. 
○위원 선순례   
ㆍ제가 어떤 정원에서 보니까 굉장히 크더라고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큰나무가 있습니다.
○위원 선순례   
ㆍ그 나무가 뒤에서 사계절이 빨갛게 열매를 맺고 있어서 너무 예쁘다고 했는데, 앞에다가 키가 큰 메타세콰이어를 심어가지고 너무 안 어울린다고 사람들이 그러던데, 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저희들이 메타세콰이어를 심고 상당히 논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에요. 기존에 피란카사스는 저희들이 동천이 보이는 것을 차폐, 막기 위해서 중간중간에 잘라서 박스식으로 만들어 놓았던 것인데요. 제가 거기를 사랑의 거리, 연인들의 거리로 만들고자 의도적으로 연출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원녹지사업소장을 하면서 그렇습니다. 어디에나 있는 그런 도로를 만들 것인가, 한 구간이라도 특색있게 만들 것인가. 지금 당장 반대와 지적사항을 이겨내지 못하고 그냥 어디에나 있는 그런 흔한 가로수를 만들기보다는 한 군데 정도는 사랑의 거리, 연인의 거리를 특색있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 지금 초기에 비해서 주민들 반응도 나쁘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위원님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지적을 해주셨습니다마는 지금은 야간조명등까지 해서 상당히 기대도 하고, 반드시 그 길이 명품길이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 선순례   
ㆍ아니, 그런데 뒤에 나무도 예쁘잖아요. 사계절 초록과 빨강이 같이 어우러져 있어서 예쁜데 과연 그 나무를 심어서 명품거리가 되겠어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된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지금 물론 거기만 해도 좋을 텐데.
○위원 선순례   
ㆍ그 나무를 보러가는 사람이 있어요. 일부러 예쁘다고, 거기에서 사진찍고 그런 사람이 있는데 메타세콰이어를 심어서 지금 현재 완성되면 얼마나 예쁠지는 몰라도 지금은 큰 나무 밑에 적은나무, 적은게 앞에 있는게 예쁘잖아요. 우리가 시각적으로 보면, 운전을 하고 가면서 그 예쁜 모습을 감추고 메타세콰이어가 있으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래서 그것을 감추는 것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밑을 시원하게 뚫어서 가지를 다 내렸어요. 그래서 피란카사스가 보이도록 했고, 그것을 할 때 전문가들 연출가들, 스토리텔링가들을 다 해서 의미있게 만들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위원 선순례   
ㆍ그런데 메타세콰이어도 지금 보면 너무 배게 심어져 있다고 하던데 이것이 만약에 크면 밸 것이라고 하던데.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논란이 상당히 많이 있었고 지금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림청에서도 그렇고 도에서도 전문가들이 평가할 때 거기를 최우수 지금도 잘 되어 있지만 미래에 더 잘 될 그래서 거기가 대상지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어디나 밋밋한 길보다는 지금 당장은 그렇지만, 미래를 보고 했을 때는 그런 길이 필요하다고 해서 제가 그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선순례   
ㆍ전문가들이 공부를 해서 했으니까 잘 되겠지요. 이상입니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원활한 감사를 위해서 5분간 감사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ㆍ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07분 감사중지)

(11시15분 감사계속)

○위원장 허유인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재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임종기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위원 임종기   
ㆍ임종기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위원님들이 다 칭찬을 하셨는데 숲속의 전남 만들기 수상은 축하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인곤 위원님이 칭찬을 하셨는데, 기적의 놀이터, 가로화단 조성사업 참 잘 하셨어요. 저도 칭찬을 드리고요. 왜 기적의 놀이터라고 했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제1호 기적의 도서관이 있었던 도시라 시너지 효과나 외부적인 전달의미 때문에 그렇지 정확한 제목은 별도로 어느 공원에.
○위원 임종기   
ㆍ의미는 별로 없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 드리는 말이에요. 왜, 기적의 놀이터라고 했느냐면, 그게 공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사가 먼저 개입이 되었어요. 민관공동합작품이에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이것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렇죠. 그래서 기적인 것이에요. 지금 민관합작품이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리고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서 자기들의 생각을 담아서 만들어낸 공원이기 때문에 기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시민의 생각이 거기 녹아있는 것이에요. 그래요. 그래서 기적의 놀이터에요. 그렇죠? 놀이터가 생기면, 기적의 놀이터 전국 1호가 되는 것입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렇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럴 것 아니에요. 그러면 전국 1호 맞네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나름대로 의미는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칭찬을 드리고, 존경하는 이옥기 위원님이 동성공원에 낙안읍성을 가져다 놓았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아까 말씀하신 매너블럭 주변 경계석을 흘러내리는 것을.
○위원 임종기   
ㆍ이옥기위원님이 왜 그 말씀을 하시는 것이에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해당지역구 의원님과 상의를 했더라면 이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 것 아니에요. 그래서 앞으로 일을 하실 때 꼭 지역구 위원님들과 상의를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렇죠. 이왕에 하시는 일인데. 자, 화면을 한번 보실까요?  
(영상자료를 보며) 
ㆍ이게 가로화단이라고 해야 됩니까? 경계수라고 해야 됩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보차도화단이라고 저희들은 명칭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보차도화단이요. 붕어빵이 싫은 거죠. 그냥 붕어빵 찍듯이 일직선으로 난 게 싫은 것이에요. 그래서 뭔가, 땀방울에 의미를 갖자고 이렇게 해 놓은 것이잖아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렇습니다. 저희가 변화를 좀 주기 위해서 높고 낮은.
○위원 임종기   
ㆍ이런 것조차도 우리의 마음이 담겨있는 것이잖아요. 그것을 저는 표현해놓았다고 봐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 임종기   
ㆍ이런 정성 정말 수범사례로 말씀을 드리고요. 순천시가 다 이랬으면 좋겠어요. 모든 하나하나에 순천시 마음이 담겨있으면 좋겠다, 이 말이에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고맙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잘 하셨습니다. 이게 뭘로 보입니까? 저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시비.
○위원 임종기   
ㆍ그렇죠. 저것을 읽어보면, 백향 김오순님의 시비를 세웠습니다. 나무에 양각으로 만들어서 장병안내소 옆에 세웠습니다. 장병들이 어머니를 생각하며 읽어주기를 바랍니다. 저 시비 내용을 제가 한번 읽어볼게요. 제가 시간이 남아서 시비 내용 읽는 것 아니에요. 잘 들어봐요.
ㆍ아들 면회를 하고 돌아와서 아들아, 아들아, 내 아들아. 백향 김오순. 남도의 어둠을 뚫고 찬바람을 가르며 천리길 여정에 시동을 건다. 가는 내내 떠오르는 동그란 아들 얼굴 네비삼아 벅찬 설렘 귀에 걸고 한겹 두겹 어둠을 걷어내며 북쪽으로 북쪽으로 달려간다. 고요도 물러가고 추위도 빗겨선 여명의 춘천 땅 소양고 넘어 굽이굽이 돌아돌아 화천으로 화천으로 달린다. 숨죽인 화천땅을 깨우고, 얼어붙은 화천천을 데우며 어디선가 잠 못 이루고 금방이라도 내 아들이 달려 나올 것만 같은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산양리 사방거리에 멈춘다. 그 자리에 서서 내 아들 품고 있는 사방거리 하늘과 땅을 향해 그리운 아들의 이름을 목 놓아 불러본다. 가슴으로, 가슴으로 사방거리가 떠나갈 듯 바람이 전해주었는가, 아들의 목소리 들려오고, 단숨에 다다른 위병소 저 앞에 저벅저벅 걸어오는 네 명의 아이들 사이 두 손 들어 흔드는 키가 큰 아들, 내 아들, 그리운 내 아들 아닌가. 아들아 내 아들아 뜨거운 목메임으로 안아보는 내 아들, 무지개 사라질까 꿈처럼 깨어버릴까 더욱더 꼭꼭 안아보는 내아들, 아들아, 내 아들아. 한줄기 포근한 바람이 불어와 어미와 아들이 눈물을 닦아주고, 멀리 뒷걸음질 하며 사라져간 아들있는 그곳, 오늘 내 마음은 온통 그곳에 가 있다.
ㆍ이 군에 보낸 엄마의 마음을 시로서 엮어놓았는데 그것을 본 사단장인가, 연대장인가 모르겠는데 그 위병소 옆에 면회실에다가 세워놓은 세비입니다. 저 백향 김오순이라는 분이 순천시민이에요. 우리 순천 시심이 순천에만 머무는 것이라 화천 땅까지 가 있어요. 저기에 와 있는 장병들은 전국에서 다 와 있어요. 저것을 읽어본 장병들의 마음 속에 우리 순천 시심이 전파된다 이 말이에요. 이만큼 문화의 힘은 큰 것입니다. 자, 이게 봉화산둘레길에 서있는 시비입니다. 막연히 걷는 봉화산길이 아니라 이런 마음속에 걸어보는 봉화산, 너무 잘 해놔서 칭찬, 수범사례로 이것을 칭찬하기 위해서 앞에 것을 가지고 온 것이에요. 칭찬드립니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고맙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리고 아까 앵무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하신다고 했어요. 앞으로 검토될 부분이고, 어릴 때 경주 불국사로 수학여행을 가요. 꼭두새벽에 깨워, 깨워서 탔더니만 어느 산위로 올라가는 것이에요. 차가, 내려서 한참 걷다보니 석굴암이더라고요. 거기에서 일출을 보라는 것이에요. 그게 제 어릴 때 수학여행 기억이에요. 순천만정원에 수학여행 학생들이 왔다면 새벽에 오를 수 있는 산이 어디겠습니까? 만약 산에 간다면 앵무산에 오르면 광양, 여수, 순천만이 다 보여요. 일출까지 볼 수 있고요. 밑에서부터 앵무산까지 올라가는데 두 시간이 걸려요, 두 시간씩이나 걸려서 되겠느냐고요. 한 시간 범위 내에서 걸일 수 있는 이런 환경을 만들려면, 앵무산 중턱에다가 대형버스가 올라갈 수 있는 주차장의 만들어놓는다면 만약 우리 순천만국가정원에 수학여행 학생들이 왔을 때 새벽에 오를 수 있는 일출을 볼 수 있고, 삼시를 볼 수 있는 그 곳이 될 수 있다, 이 말이에요. 그 계획 한 번 세워보시겠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좋은 말씀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마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도시공원으로 저희가 관할하고 있는 지역은 아니지만, 산림소득과에서 등산로 개설사업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긴밀히 협업해서 꼭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저는 등산로를 개설하는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순천시에 수학여행객을 유치할 수 있는 하나는 콘텐츠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것은 동의합니다. 
○위원 임종기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수고많이하셨습니다. 
ㆍ정영태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위원 정영태   
ㆍ수고 많습니다. 감사, 제가 마지막 같습니다. 340페이지 한 번 봐 보십시오. 위원 인적사항이 있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 정영태   
ㆍ거기에 명창환 부시장, 선순례 의원, 그 밑에 최○○, 이렇게 해놓은 이유가 뭡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위원님께서 몇 번 다른 과도 지적을 해주셨는데, 아마 그런 사항인 것 같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아니, 하려면 전체를 다 하던가. 안 하려면, 다 안하든가 해야 되는데, 시청에 집행부 직원, 의원만 이렇게 해놓고, 밑에 분들만 감춰놓았을 때는 다른 삼자들이 봤을 때 다르게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앞으로는 조금 이것을 전체적으로 다 이름을 밝혀주시지 바랍니다. 여기에 이름 오르는 것도 영광이잖아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렇게 전반적으로 시에서 전체적으로 검토해야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위원 정영태   
ㆍ343페이지, 운영과에도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수의계약건, 우리 공원녹지사업소에 지금 관리하는 인부라고 봐야지요. 명칭이 다른 명칭이 있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현장 근로자라고 저는 표현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조금 명칭을 다른 명칭으로 봐줘보십시오. 근로자라고 하면.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보통 현장인부님들 이라고 그렇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42건이죠. 수의계약이, 그런데 제가 보니까 8건 정도는 몇 명 정도 됩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비수기 때는 50명에서 많게는 100명까지 공원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러면 항상 50명선은 유지하고 있겠네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 정영태   
ㆍ왜 그 이야기를 하느냐면 수의계약건에 8건 정도가 벚꽃가로수식재, 은행나무가로수식재, 쌈지공원 풀베기, 화단 풀베기, 조경수 관리 및 풀베기 이것이 8건 정도 됩니다. 그러면 이건은 수의계약을 안 하고 공원녹지사업소 자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들 아닙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충분히 그렇다고 봅니다. 실제로 기재는 안 되어 있습니다만. 
○위원 정영태   
ㆍ간단히, 앞으로 그렇게 인부들을 쓰십시오. 여기 있는 분들을 써야지.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많이 쓰고 있지만 더 쓰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447페이지를 봐주십시오. 지체상환금 있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 정영태   
ㆍ이게 마무리가 되었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마무리된 것을 왜 올려 놓았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징수현황을 제출해달라고 해서 제출했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지체상환금은 업자분들의 명예가 있습니다. 해결이 되었으니까. 빼 버려도 되지 않느냐. 그리고 지금 보면 15년도에 소나무를 몇 그루 정도 구입했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작은소나무를 남제동에 화단에 벽면에 심느라고 몇 백주 단위로 구입한 기억이 납니다. 
○위원 정영태   
ㆍ세 그루, 한 그루에 600만 원씩 구입한 것으로 기록된 것이 있는데요. 좋습니다. 구입할 때 어떻게 입찰을 붙여서 들어옵니까? 아니면, 수의계약식으로 가서 조경회사에 가서 사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사실은 특수목으로 목적을 가지고 할 때는 사전에 제가 가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소소한 것은 회계과에서 일괄로 계약해주시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데는 어딘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소나무가 한번 옮기면 보통 3년에서 5년 사이에 고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사를 경우 때는 조경회사나 개인이라든지 책임져야될 것 아닙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2년 하자보증기간 내에.
○위원 정영태   
ㆍ2년 가지고는 안 됩니다. 소나무는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소나무는 2년 가지고는 안 됩니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알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350페이지를 볼까요? 설계변경 내역, 그 이유를 한번 말씀해보십시오. 왜 설계변경을 했는가.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우선 현지여건과 당초 설계할 때 평면도상에서 조경을 설계할 때 주변여건을 다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욕심 때문에 조금 더 예쁘게 만들고, 더 좋게 만들고자 했기 때문에 현지 여건을 본다면 저는 바꾸라고 합니다. 계장들한테 다른 분들은 감사 때문에 못 바꾸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경은 다르다. 평면도상에 그림 한 장을 그려놓고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느냐, 하다 보면 더 좋은 쪽으로 볼 수 있으니까 바꾸라고 소나무를 한줄 심으려고 하다가 두줄, 세줄 심으면 예쁠 것 같다면 바꾸자는 방향으로 하기 때문에 사실 변동이 좀 있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보니까 당초 22억3,000만 원, 변경해가지고 21억9,000만 원. 많이 감액되었습니다. 4,000만 원정도 감액되었는데 이것은 좀 설계를 잘 해서 그랬는가. 또 감독 단계에서 잘 했는가, 앞으로 보겠습니다. 그런데 미리부터 설계변경을 하지 않게끔 설계를 하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랫장 중앙분리대 한참 떴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 정영태   
ㆍ잘 했다고 떴습니까? 못 했다고 떴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힘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위원 정영태   
ㆍ지금은 조용합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지금은 당초 주민들과 약속했던 바를 이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이번에 트리도 설치를 해주었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지금 사업소에서 큰 고생도 했지만 이것으로 인해가지고 시장, 의원, 집행부 직원, 거기에 종사하는 여러 분들이 욕들을 많이 했습니다. 의원 뱃지달고 거기 가서 음식을 먹을 때 뒤에서 욕을 해요. 대응할 수도 없는 것이에요. 이런 부분을 뒤늦게 이야기한 것은 앞으로 이 일을 할 때는 지역구의원과 지역에 있는 유지들과 이야기를 나눠서 이행하기를 바랍니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그렇게 해나가겠습니다. 
○위원 정영태   
ㆍ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수고하셨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ㆍ공원녹지사업소장님 현재는 5급이 아니라 6급이시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장 허유인   
ㆍ6급에서 이렇게 열심히 하고, 큰일을 많이 하는 것은 아마 공원녹지사업소장님 외에는 없을 정도로 물론 다른 계장님들도 6급 열심히 하시겠지만 칭찬을 드리고 싶고요. 모든 위원님께서 칭찬했기 때문에 제가 특별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하여튼 구동성공원 연양근린공원 사업할 때 담을 설치하는 것은 저와 나중에 해서 일부는 담 높이를 낮추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훨씬 의자형으로 돼서 사람들이 앉을 수도 있고 좋게 되었잖아요. 존경하는 임종기 위원님께서도 이야기했지만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지역구의원님들을 모셔서 그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지역구의원님들입니다. 시민들을 못 모시면 우리가 대표로 공직선거법에 의해서 대표자격성을 인정받고 법으로 인정받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그분들과 이야기를 하셔서 꼭 시민들의 의견이라든지 위원님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십시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간단히 하겠습니다. 아랫장 나무심기만큼 분란이 있었던 것이 강변로메타세콰이어 심는 것이 의욕적으로 하셨는데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 않았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논란이 있었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뒤에 보십시오. 
(영상자료를 보며) 
ㆍ지금 저기가 가곡삼거리 부분 강변로 삼거리입니다. 제가 하도 여러분이  메타세콰이어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서 말로만 여러 가지 설명을 드리고 그랬는데, 한번 걸어봐야 되겠다고 해서 그쪽을 한번 걸어봤습니다. 이 가곡삼거리에 메타세콰이어를 보니까, 이쪽 원래는 왼쪽만 있고 차량으로 보면 오른쪽에는 없었는데 여기만 오른쪽, 왼쪽이 다 있더라고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몇 주가 있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거기가 가장 메타세콰이어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면 사실은 그 전에는 메타세콰이어가 있었는가 보네요. 이쪽이. 오른쪽도.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저 구간만 식재가 되어 있었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그랬습니까? 그래서 다른 구간 메타세콰이어를 왼쪽길, 좌측길을 봤는데 우측길 이 메타세콰이어가 가장 잘 되어 있어서 원인이 뭔가 보니까 햇빛도 영향이 있겠지만, 메타세콰이어 한 구간당 9m 정도로 메타세콰이어가 보식이 되어 더라고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전신주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위에 걸리는 것이 없기 때문에 저렇게 시원하게 걸 수 있고.
○위원장 허유인   
ㆍ그 옆에 있는 이 길도 전진수가 없어서 그렇게 된 것인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원래 수형대로 크면 예쁩니다. 저 나무가.
○위원장 허유인   
ㆍ저는 지금 이렇게 메타세콰이어가 되어 있잖아요. 보식하고 전신주가 있는데 저는 간단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여기가 지금 성당3길에 있는 마지막 길, 여기까지가 메타세콰이어가 식재되어 있더라고요. 물론 이쪽이 모르지만, 양쪽으로 최대한 메타세콰이어쪽이 길이가 좀 짧다보니까 지금은 비행장 입구까지만 되어 있잖아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식재가 불가하고 밑에 콘크리트가 있어서 그래서 좀.
○위원장 허유인   
ㆍ메타세콰이어길이 제대로 소장님이나 시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같이 잘 해서 정말 사랑의 길 뿐만 아니라 순천시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십시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지금 저희들이 현장방문한 데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장 허유인   
ㆍ원도심과.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보행육교.
○위원장 허유인   
ㆍ보행도로이지요? 하고 나면, 이쪽 보도에서 올라가는 길은 어디로 옵니까? 이쪽으로 가야 되요. 뒤쪽으로 가야 되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중앙하이츠 쪽으로 해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이쪽에 있지요? 하이츠 쪽에.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장 허유인   
ㆍ한번 여기도 검토를 해보셔서 어떤 분이 쳐다보시면 이야기를 하시던데  이분들이 오셔서 좋은 길을 제가 설명해드렸는데 좋다고 그러면서 다리가 바로 내려갈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시더라고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도로과와 협업해서 보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저는 저희 지역에 대해서 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원녹지사업소 주요 업무가 뭐예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공원을 조성 및 유지관리, 시내 전반적인 녹지환경을 개선해나가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화면에 있는 신도심 도시재생, 도시재생 관련된 순천시 과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도시재생과가 있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도시재생과가 있잖아요. 그런데 왜 신도심 도시재생 관련해서 업무를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추진하시죠?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우선 저기가 공원지역이기 때문에 공원 활용 방안의 여러 의견 때문에 저희들이 중앙 소관 부서가 저희 부서이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그렇다고 할지라도 엄연히 도시과가 과로 있는데 제가 보니까 수인교 연결보행도도 사실 건설과에서 해야 되잖아요. 어쩌면요. 그것도 공원녹지사업소 사업이 아니잖아요. 사실은.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주변에 공원이 있어서.
○위원장 허유인   
ㆍ연결보행로 공원 옆에 있는 연결도로는 공원녹지사업소가 해야 되는 것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어렵고 힘든 것은 다 공원녹지사업소에 맡긴 것 같아요. 업무추진을 그래서 도시재생과가 있는데 그리고 도시재생을 잘 하겠다고 신도심 재생, 원도심 재생, 역세권 재생을 하겠다고 해놓고 왜 공원에 있다고 공원녹지사업소에다가 이 사업을 줬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렇게 하려면 도시재생과를 없애야죠. 그 역할에 맞춰서 해야지. 도로과가 옆에 있으면 도로과에 맡기고, 이런 부분에서 좀 순천시에 잘못된행정을 질타하고 싶습니다. 금방도 사실은 소장님, 제가 전화를 받았어요. 동성공원에 구축물 같은 것은 하지 말고, 공원을 좀 공원답게 해주십시오. 금방 우연히 전화가 왔네요. 그분들은 이것 관련해서 신도심 도시재생과 관련해서 187억 원을 연향동에 준다면 의원으로서 우리 지역에 예산을 준다는데 반대할 의원은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가지고 오려고 노력을 하겠죠. 시민들은 신도심 도시재생과 관련해서 말이 좀 많습니다. 여러 가지로. 그래서 제가 굳이 이야기는 안 드리겠지만 주차장 150면 만드는데 154억, 그 다음에 공원야외공연장을 만드는데 9억 정도 들어가시죠? 이 계획상으로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장 허유인   
ㆍ이거 계획, 누가 짰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기획과와 협업을 통해서 만들었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원래 원도심할 때 기획과에서 짜가지고 공원녹지사업소에 일방적으로 너희들이 하라고 줬습니까? 그동안 도심재생사업을.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렇지 않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그렇게 안 했잖아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교통과에서도 사전에 여기에 대한 문제점 같은 것도.
○위원장 허유인   
ㆍ그것 말고 도심재생과 관련해서 원도심 사업을 할 때 우리가 왜 도심재생과 관련해서 순천시 도시재생 추진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냐. 코디네이터가 뭐라고 하는 줄 아십니까? 다른 지역에서는 용역, 실시설계용역을 해서 바로 넣는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우리 지역은 주민참여를 시켜서 지역 어디를 도시재생할 것이냐. 무엇을 할 것이냐. 이런 토론을 통해서 해가지고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바로 선정될 수밖에 없더라 이것이에요. 그래서 역세권 사업할 때 주민들을 참여시켜가지고 대회의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만들고, 어느 지역을 할 것인가 토론해서 결론을 내고 그렇게 주민참여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신도심 도시재생을 하면서 전략기획과에서 만들어서 이것 하라고 기본설계비 돈도 없다고 하면서 농로길 포장, 무슨 사업하나 해달라고 하면 돈이 없다고 난리에요. 도로과 예산 신규사업은 단 한 건도 반영이 안되었어요. 아남아파트 옆에 도로 3년째 이야기를 해도 아직 보상비도 책정이 안되었어요. 그런데 이런 사업 그냥 던져주면서 해. 그리고 연향동 시의원, 연향동 사업하는데 의원이 반대하면, 되치기 받을 겁니다. 이렇게 의원을 협박하면 되겠어요? 아니, 우리 소장님이 그랬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데에서 우리 주민들이 와가지고 그럽니다. 공원 둘레에 차없는 거리를 만들면 어떻게 될 것이냐. 그 안에 공연장을 만들어가지고, 존경하는 김인곤 위원이 이야기를 하지만, 조례호수공원은 멀리 떨어져 있잖아요. 아파트하고요. 400~500m 떨어져 있나요? 그래도 주민들 공연하면 난리죠. 주말만해도.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민원이 좀 있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민원이 많잖아요. 그 옆에 있는 커피숍이나 이런 데는 주민들이 축제하고 그러면 장사가 잘되니까 좋아하는데도 계속 민원이 들어오는데 그 다음에 장대공원 같은 경우도 조곡동 7동 성당이 멀리 떨어져있는데 축제 같은 것을 하고, 좀 시끄럽게 하면 바로 민원오지 않습니까? 동성공원은 불과 10m 앞이 아파트에요. 그리고 분지식으로 되어가지고 더 울림이 있습니다. 낮에 노인잔치를 했는데 그런데도 민원이 들어와요. 노인의 날 행사를 하는데도. 그런 데가 동성공원입니다. 제가 문경위 때 한여름밤에 찾아가는 무대 공연해주라고 해서 해달라고 하니까 바로 민원이 들어와서 어떤 분이 이런 것을 유치했느냐고 저한테 항의가 들어왔습니다. 저는 열심히 문경위 때 하라고 해서 없는 계획을 넣어서 했는데도, 그런 데가 동성공원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좀 하시고 특별히 한 가지만 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지금 이 위치도가 이 정도 밖에 안 되지요. 여기가 3,000평 정도 되지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1만㎡ 3,000평정도 됩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3,328평 예산은 184억, 186억.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현재는 그렇게.
○위원장 허유인   
ㆍ그렇게 하죠. 186억8,000만 원이요. 그런데 이거 신도심 재생사업이죠. 200억 이죠. 187억하고 신도심 재생 전체지역, 신도심 재생지역이 몇 ㎡인지는 알고 계십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상당히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37만1천㎡, 평으로는 11만2,425평입니다. 도심재생, 원도심, 동성공원에 비해서 무려 34배나 큽니다. 신도심 지역 동성공원 하나 184억 만드는 것이 신도심재생사업이 아니에요. 92년도에 만든 우리 연향1택지지역에 단 하나의 공영주차장이 없고 특히 그중에 더 심각한 것은 공영주차장이 있었던 공영부지가 있었던 우체국 지역에 버스가 교행을 못하고 주차 때문에 동부상설시장이 노점상 뿐만 아니라 상권이 죽고 있고 이런 문제 전체를 가지고 신도심 재생을 해야지요. 어떻게 연향동에 있는 동성공원 3,200평거기에다가 184억을 넣으면서 신도심 재생이라고 말을 붙일 수가 있어요. 이것은 정말로 탁상행정이고, 누가 이것을 소위 말하는 펌프질을 해가지고, 이것이 갑자기 계획이 잡혀가지고 이번에 예산을 얼마 올렸어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2억6,000만 원 올렸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2억6,000만 원 올렸지요. 그리고 협의할 때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그때도 위원장님이 주민들 의견이 상당히 있을 것인데 문제점도 그래서  기본적인 타당성부터 주민의견수렴이라든지 이런 절차를 밟아가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해주셔서 저희도 동성공원뿐만 아니라 공원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오랜 문제점으로 보고 있는 교통, 공원이 교통 흐름에 기여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서 동성공원뿐만 아니라 주변 천주교회 옆에 녹지대까지 전반적으로 봐가지고 공원도 좋게 되면서 국가정원에 맞는 정원도시의 격에 맞는 공원도 만들어가면서 교통문제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내년에 기본계획, 타당성 용역부터 추진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타당성 용역을 하세요. 기본계획에 우리가 얼마 반영시켜줄지 모르지만 그래서 충효로 그 부분에 자전거도로 보도말고도 완충녹지 큰 데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남아있어요. 그래서 웰빙도로를 연결하는 도로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이왕 예산으로 기본설계비로 반영이 됐으니까, 이것은 기본설계를 하지 마시고 주민들과 협조를 해서 타당성 용역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십시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다른 이야기는 안 드리겠습니다. 하여튼 다른 위원님들도 하셨기 때문에 과로는 마지막이기 때문에 간단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이번에 공원녹지사업소장으로 온 지 몇 년 되셨습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아직 2년이 못됐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1년6개월 되고 있나요.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예. 
○위원장 허유인   
ㆍ소장님, 열심히 하고 있고 의원들이 다 칭찬을 하니까. 국장님이 책임지고, 잘될 수 있도록 저희들은 촉구합니다. 
○도시건설국장 최재기   
ㆍ6급 소장님께서 3급 소장님 역할하고 계신다고만 알아주십시오.
○위원장 허유인   
ㆍ제가 믿고, 임종기 위원님이 지적을 안 하고 칭찬만 하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열심히 하고 계시니까, 국장님께서 꼭 챙기셔서 일을 잘하는 사람이 그 만한 논공행상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ㆍ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십시오.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천식   
ㆍ고맙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이상으로 공원녹지사업소 2015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다음은 정원박람회조직위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박람회조직위는 당초 12월 2일 행정사무감사 개시일에 증인선서를 하지 않았으므로 증인선서부터 먼저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동법시행령 제43조제5항에 따라서 관계공무원의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조영익   
ㆍ선서
ㆍ본인은 순천시의회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ㆍ2015년 12월 9일
ㆍ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조영익
○위원장 허유인   
ㆍ조직위 청산팀장님은 답변석에 앉아주십시오. 2014년도 의회행정사무감사지적사항 처리결과를 간략하게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조영익   
ㆍ지난해 조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으로는 조직위 청산금 이관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현재 처리는 청산이 진행 중에 있어서 이관시기를 순천시와 협의해서 조율하고 있습니다. 아직 청산금 잔액은 이관은 못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이와 관련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면 질의해주십시오. 
ㆍ최정원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위원 최정원   
ㆍ최정원 위원입니다. 박람회가 2013년 10월 말에 끝났던가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조영익   
ㆍ10월 20일에 끝났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2013년 10월 20일, 그 후로 몇 년 동안 이렇게 청산을 못하고 있지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조영익   
ㆍ2013년 10월.
○위원 최정원   
ㆍ2년이 지났네요. 청산을 못한 가장 큰 이유가 돈을 좀 안주고 순천시 예산을 절약해보려고 하는 것이에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조영익   
ㆍ그런 면이 있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남은 금액이 얼마이지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조영익   
ㆍ의회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한 시기로 보면 208억 정도 됩니다.
○위원 최정원   
ㆍ행정소송에 대비해서 최대로 남겨야 될 금액이 얼마이지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조영익   
ㆍ약 31억 정도 됩니다.
○위원 최정원   
ㆍ다시 말하면, 31억을 지켜보겠다고 2년 동안 있는 것이에요. 연봉으로 따지면, 30년치 연봉이니까 목숨 걸고 지키셔야 되는데, 1차에서는 소송에서 승소했어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조영익   
ㆍ소송을 잠깐 말씀드리면 2개 소송이 진행 중에 있는데, 하나는 라인건설이라고 그 전에 남흥건설, 그리고 하나는 인봉건설이라고 성남지원에서 지금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라인건설은 1심이 끝나가지고, 20억 청구했는데 1억4,2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11월 19일자로 원고인 남흥건설이 항소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인봉건설은 현재 변론이 중지된 상태인데 그 이유는 인봉건설 측에서 가장 큰 청구금액이 설계비, 변경설계비 청구가 8억1,500만 원 정도 되거든요. 8억1,500만 원이 변경설계했던 그 부분에 대해서 감정신청을 진행 중입니다. 감정신청인이 아직 지정되지 않아서 현재 감정신청인이 지정되면 감정신청을 하고, 감정을 한 후에 아마 변론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위원 최정원   
ㆍ어차피 법적으로 항소를 해야 되고, 재판결과가 나오기까지 청산하기는 힘든 것이에요. 저는 이 부분에서는 정리하고 지나가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까처럼 승소할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최대 금액이 31억 정도 되요. 31억을 제외한 172억은 우리 집행부가 요구하면 순천시로 이관해서 순천시에 본래 목적, 정원박람회 성공 이후에 남은 금액을 쓰겠다는 본래의 목적이 있다는 말이에요. 본래 목적을 수행하는데 집행부가 요구하면 이 금액을 당장이라도 이관시켜줄 수 있습니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조영익   
ㆍ예, 가능합니다. 
○위원 최정원   
ㆍ저는 그렇게 해서 이 돈을 은행이자가 얼마 되는지는 모르지만 본래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승소하셔서 예산절감하시고, 중요한 재원이 청산을 못해서 있는 것도 순천시로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법 구조상 소통이 되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지만 빨리 청산하시고, 본 업무에 복귀하시기를 바랍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조영익   
ㆍ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수고하셨습니다.
ㆍ이옥기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위원 이옥기   
ㆍ없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선순례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위원 선순례   
ㆍ저도 없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임종기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위원 임종기   
ㆍ수고가 많습니다. 그 말 많은 조직위, 인봉건설 하도업체에서 WWT습지조성할 때 조성 과정에 모래절취사건이 있었지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조영익   
ㆍ그 내용은 제가 정확하게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사건이 있었다는 것은 아는데.
○위원 임종기   
ㆍ그래서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인봉건설 하도업체에서 모래절취사건이었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형사고발까지 된 사례에요. 이 소송 과정에 이 부분도 순천시에 득이 된다면 변호사님과 상의해서 소송자료로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조영익   
ㆍ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꼭 그렇게 하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하여튼 계속 혼자계시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조영익   
ㆍ지금 2명이 있는데 1명이 출산휴가에 들어가서 2주 전에 출산휴가를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빨리 이쪽으로 복귀해야 되는데 계속 지연돼서 제가 보면 계속 소송이 되면 1~2년 더 있어야 되겠는데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조영익   
ㆍ제 생각에는 항소는 저쪽에서 원고 측에서 특별한 1심을 바꿀 수 있는 자료가 없다고 하면 1심대로 그대로 확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인봉건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조영익   
ㆍ남흥건설, 라인건설이요. 그래서 항소심은 그렇게 오래갈 것 같지는 않고요. 
○위원장 허유인   
ㆍ1억 얼마만 주면 되고, 32억 준비했는데 거기 돈에 1억만 주면 나머지는 특별한 것은 아니고 8억 다 줘도 10억이면 충분하겠네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조영익   
ㆍ저희들 입장에서는 한 푼도 주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위원장 허유인   
ㆍ하여튼 팀장님아 이야기 했지만 이것은 팀장님 돈도 아니고 그렇지만 시민을 혈세입니다. 그리고 아까 임종기 위원님이 말했지만 토사절취해서 나쁜 짓도 하고 그랬기 때문에 철저하게 우리가 법적대응을 해가지고 사필귀정할 수 있는 행정의 무서움을 세울 수 있도록, 순천시의 령을 세울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조영익   
ㆍ예.
○위원장 허유인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ㆍ이상으로 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이상으로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과소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내일 12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에 개의하여 2015년 행정사무감사 강평 및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시간관계상 직접 과장님이나 다른 분 출석을 이야기하지 못한 사항도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주시면 거기에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를 못한 사항, 추가로 나온 사항은 꼭 제출하셔서 행정사무감사 결과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ㆍ이상으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8일차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00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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