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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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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회 제2차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8일차

순천시의회사무국


2012 년 12 월 3일 (월)  10시07분


  1.   의사일정
  2. 1. 2012년 행정사무감사

  1.   심사된안건
  2. 1. 2012년 행정사무감사

(10시07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종철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1조및 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행정자치위원회소관 제8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의사봉 3타)
ㆍ오늘은 5일차에 이어 조직위원회 정원조성부와 협력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에는 금요일날 사무감사에 대한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 추가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출석공무원에 대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의회에서의 선서는 시민앞에서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입니다. 만약 이유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5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오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원조성본부장께서는 소속부장을 소개하신 후 증인선서를 해 주시고 선서가 끝난후 각 부장의 선서문을 모아서 위원장 석으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정원조성부장 박용근, 정원화훼부장 최태수, 전시연출부장 허동웅입니다.
ㆍ선서
ㆍ본인은 순천시의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ㆍ2012년 12월 3일 최덕림, 박용근, 최태수, 허동웅
(정원조성본부장 및 소속 부장 서명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이종철   
ㆍ수고 하셨습니다. 방금 선서한 내용과 같이 관계공무원께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감사중에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 정확하게 제출해 주셔서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원조성본부장을 비롯한 부장님들께서는 함께 배석해 주시고 기획운영본부장은 끝나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5분간 감사중지를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11분 감사중지)

(10시15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종철   
ㆍ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정원관리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소속담당을 소개바랍니다.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정원관리부장 박용근입니다. 저와 함께 근무하고 있는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조성행정팀장 장기석입니다. 시설팀장에 강철웅, 건축팀장에 오행석조경시설팀장에 이강진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앉으십시오. 먼저 김석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김석   
ㆍ김석 위원입니다. 조직개편도 있고 해서 내용을 총괄적으로 알고 있는 정원조성본부장에게 질의하고 산림소득과장에게 감사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최덕림 본부장님 증인석으로 나오시고 옆에 산림소득과장님도 배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석   
ㆍ시작하겠습니다. 연일 고생하시고 계십니다. 본 위원이 먼저 몇 가지를 묻고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다른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것 같으니까, 작년 이맘때 전국KBS를 통해서 굴취문제가 대단히 심각하게 보도된바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김석   
ㆍ그리고 나서 조림이나 이런 것들이 조직위원회 차원에서 별도 계획을 세워서 수립하셨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예
○위원 김석   
ㆍ산림소득과장님! 작년에 문화경제위원회에 행정사무감사처리결과를 보니까 응급복구가 필요하다라고 의원들의 지적이 있었고 이와 관련해서 굴취사업장 6개소에 대한 응급복귀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는데 맞습니까?
○산림소득과장 임용택   
ㆍ예
○위원 김석   
ㆍ그 보도가 나오고 나서 조직위원회에 응급복구를 요청한 공문을 보내셨죠?
○산림소득과장 임용택   
ㆍ예
○위원 김석   
ㆍ날짜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산림소득과장 임용택   
ㆍ잘모르겠습니다. 
○위원 김석   
ㆍ제가 받은자료에 보니까 올해 1월 26일 굴취현장 복구현황 및 계획통보하면서 복구해달라고 복구계획을 1월27일까지 통보해 달라고 공문보내 신 것 맞습니까? 
○산림소득과장 임용택   
ㆍ예
○위원 김석   
ㆍ이와 관련해서 복무계획에 대한 조직위원회의 계획을 받은 바있습니까? 
○산림소득과장 임용택   
ㆍ아직 없습니다. 
○위원 김석   
ㆍ보통 굴취를 하고 산림복원을 하지 않는 경우 어떤 행정절차가 있습니까? 
○산림소득과장 임용택   
ㆍ복구하라고 촉구공문을 발송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합니다. 
○위원 김석   
ㆍ법적 조치라고 하면 어떤 것이 있습니다. 
○산림소득과장 임용택   
ㆍ법의 기준에 의해서 합니다. 
○위원 김석   
ㆍ법의 제한내에서 관련된 조치를  꼭 하시기 바랍니다. 
○산림소득과장 임용택   
ㆍ예
○위원 김석   
ㆍ참고로 조직위원회가 재단법인입니다. 순천시의 산림소득과가 아니고 재단법인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법적 책임이 필요하다면 그 책임을 취해야 하는 것이 산림소득과장님이 가지고 있는 역할입니다. 민간인이 굴취했을 경우 제대로 반영하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합니까? 
○산림소득과장 임용택   
ㆍ제가 알기로는 원상복구 명령이 이루어지고 그렇지 않을 경우 고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산림소득과장 임용택   
ㆍ예
○위원 김석   
ㆍ관련해서 굴취된 현장을 2주전에 가본 내용을 한번 보시고 과장님과 본부장님께서 조금 자리를 옮겨서 화면을 봐주시고 정원박람회의 시급성은 이해되지만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가라는 부분에 대해서 함께 보셨으면 합니다.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감사자료제시)
ㆍ용계산 주변 지역에 2주전에 이복남 위원들을 비롯한 몇분들이 현장을 가본 지역입니다. 저희가 산림굴취를 산림소득과로부터 조직위원회가 굴취받은 곳이 제가 알기로는 상사면을 비롯해서 서면, 승주, 별량, 석현, 조례, 승주, 송광, 상사, 서면 이렇게 이어져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겠습니다. 서면 판교 구상가는 길의 임도주변입니다. 일부 현재 복구되고 있는 지역이기는 합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임도주변에 수목굴취의 일부를 복구해 놓은 과정들이 이렇게 보이고 있고 조림을 일정부분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큰나무를 이동하기 위해 장애물을 없애기 위해서 이렇게 주변지역을 다 훼손해 놓고 난 이후의 대책은 없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황전면에서 지난 수해때 가장 문제되었던 것이 숲가꾸기사업에서 저런 방식으로 사업추진해서 산사태가 일어난 바있습니다. 조치를 취해 주셔야합니다. 여기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식으로 무분별하게 산림소득과의 관리하에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 굴취허가는 받아놓고 이후에 조림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산사태나 이런 문제를 어떻게 대비하고 저 산은 순천시에서 이야기하는 생태와 무관한 산은 아니지 않습니까? 한쪽에서는 생태를 훼손하고 있고 한쪽에서는 생태적인 정원박람회를 한다고 하면 저는 대단히 이율배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위태하지 않습니까? 2주전 모습입니다. 여기 보십시오. 비라도 많이 왔을 때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위태하지 않습니까?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산림훼손해 놓고 흙이 무너질 것 같으니까 응급적으로 그물을 해 놓고 말았는데 심지어 여기에는 운동장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깔끔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편백나무를 굴취해간 곳인 것 같습니다. 껍질벗겨놓고 주변에는 정리정돈이 안되어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어떻게 조직위원회를 믿고 정원박람회에 순천지역에 있는 나무들을 굴취하라고 허가 할 수 있겠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저기 보이십니까? 나무 다 부러지고 편백나무 껍질 벗겨놓고 여기도 운동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보이시죠? 나무뽑다가 한그루가 넘어졌는데 저 대경목이 어느 정도 수종이 되는 것 같습니까? 몇 년정도된것 같습니까? 저뒤 주변에 띠둘러진 것 보이십니까?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것이라고 저 작품은 누구의 작품입니까?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굴취하면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뽑아가는 것만 능사가 아닙니다. 보십시오. 정확하게 보이지 않습니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라고, 곳곳에 이렇게 산림을 훼손하는 흔적이 있습니다. 시민들이 저기 등산하고 걸어다니면서 저것을 뭐라고 보겠습니까? 한쪽에서 생태가치니 뭐니하면서 정원박람회를 한다면서 한쪽에서는 훼손하는 것을 보면 시민들 억장이 무너집니다. 정말 위태합니다. 저나무가 과연 살 수 있을까요? 저 소나무가 몇 년짜리일것 같습니까? 돈으로 따지면 얼마겠습니까? 내버려두면 잘 살 수 있는 것을, 잔뿌리는 다 드러났고 언제 쓰러질지 모르고 비만 오면 바로 넘어질 모양입니다.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자연이 가지고 있는 그대로 보존하고 온전히하는 것이 생태의 기본적인 가치가 아닙니까? 반복적으로 나오는 사항입니다. 여기보십시오. 편백나무 굴취할 때 이렇게 껍질을 벗깁니까? 
○산림소득과장 임용택   
ㆍ다른 용도로 쓰이는 것입니다. 
○위원 김석   
ㆍ주변지역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일부 복구해 놓은 구간은 현재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복구기간이 제가 알기로는 계획서 제출한 것이 12년까지 로 되어 있는데 맞습니까? 
○산림소득과장 임용택   
ㆍ예
○위원 김석   
ㆍ2011년, 2012년 계획해서 보통 굴취를 하면 수목굴취에 따른 산림경영  계획인가 및 사업신고 수리내용을 제출하게 되어 있는데 이 자료를 보면 서면 구상같은 경우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숲가꾸기를 하고 조림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조림을 한 이후에 숲가꾸기에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맞죠?
○산림소득과장 임용택   
ㆍ예
○위원 김석   
ㆍ올해 2012년까지 조림이 안된 부분이나 전혀 방치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산림소득과장께서는 그냥 공문으로만 보낼 것이 아니라 현장조사를 면밀하게 해야 합니다. 
○산림소득과장 임용택   
ㆍ알겠습니다. 
○위원 김석   
ㆍ여기는 일부 복구했다라는 모습입니다. 원래 저렇게 굴취하고 난 이후에 조림은 저런 방식으로 합니까? 제가 이부분에 대해 상식이 떨어져서
○산림소득과장 임용택   
ㆍ조림은 저런 식으로 합니다. 
○위원 김석   
ㆍ저렇게 낮은 나무로 합니까? 
○산림소득과장 임용택   
ㆍ큰나무를 심으면 잘 살지 못하니까 
○위원 김석   
ㆍ곳곳에 산사태 위험들이나 산을 훼손하는 흔적들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띠지 묶어놓고 나무 죽지 말고 바람에흔들리지 말라고 밧줄로 묶어놓은 것 본부장님 맞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김석   
ㆍ저렇게 해 놓으면 어떻습니까? 한나무는 쓰러져있고 다른 나무들은 밧줄에 엉켜있으면 어떻게 합니까? 정원조성본부가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합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굴취작업은 끝났습니까? 본부장님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김석   
ㆍ그러면 마무리도 다해 주셔야죠. 저쪽에 유독 시민들이 많이 이동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바쁘신 것은 압니다만 꼼꼼하게 챙기셔서 순천시에 제출한 산림경영 계획인가 및 신고수리 내력에 따른 조림과 원상복구를 반드시 해 주셔야 합니다. 여기보십시오. 비라도 내리면 예전에는 나무가 있었던 곳입니다. 비라도 내리면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습니다. 여기도 한번 보십시오. 저 띠지는 조림해 놓은 흔적 입니까? 리본으로 묶어놓은 것,아니면 굴취하려고 하는 흔적 입니까? 아시는 분이 답변바랍니다. 저것은 조직위원회 것이 아닙니까? 정확하게 모르시겠습니까? 
(답변석에서 담당자 “제가 봤을 때 최소한 경관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저 정도 나무는 하지 말라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함) 
○위원 김석   
ㆍ알겠습니다. 제가 볼 때 대경목이나 그런 경목이 아니라 그런 의미로 해석되는데 그러면 굴취가 끝났으니 산림을 훼손할 일은 없을 테니까 저런 것도 조치를 해 주셔야합니다. 시민들이 볼때는 저런 나무까지 뽑아가나라고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 복구를 해 놓은 구간에 심어놓은 나무들이 죽습니다. 관리가 안되거나 저 땅이 굴취하면서 대형중장비가 들어오고 나서 땅이 일시적으로 숨통이 안통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전문가적인 지식이 없기 때문에 제눈으로 봤을 때 그렇습니다. 제 눈높이가 시민들의 눈높이일 것입니다. 일부 조림구간을 만들었는데 저 뒤쪽 나무는 제가 볼 때 죽었든지 아니면 이런 경관들이 조화롭지 못하게 있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면 답답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볼때 복구 식재 흰띠지라고 적어놓았는데 아까 담당께서 말씀하신 바대로라면 저정도의 나무는 심지 말아야 된다라고 하신 것 같습니다. 보십시오. 밧줄 그대로 있고 나무 그대로 쓰러져있고 
(답변석에서 담당자 “그것은 사실 태풍 볼라벤 때문에 상당히 영향이 있었습니다. 복구이후로 봤을 때 50% 이상 변형될 정도로 훼손이 있어서 저도 많이 당황했습니다.” 라고 말함) 
○위원 김석   
ㆍ그것도 이해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영향이야기를 말씀드릴 려고 했습니다. 본부장님! 자리로 와주시겠습니까? 제가 방금 주무담당관의 고충도들었습니다. 사실 올 여름에 두차례의 큰태풍도 있었고 그런 영향도 있었을 것으로 본 위원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작년에도 그렇고 행정사무감사지적에서 굴취된 나무현장들의 복구 그 복구 현장에 대해서 조직위원회가 성심 성의껏 산림소득과 담당주무과의 복구계획을 제출하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답변을 해 주십시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이 내용은 현장을 확인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복구를 완벽하게 하고 결과를 의회에 제출하겠습니다. 
○위원 김석   
ㆍ결과적으로 그렇게 해야 하고 그점에 대해서 인정해 주시니까 일단 산림소득과장께서는 조림과 관련된 부분에 계획된 6개 지역에 대한 산림소득과에서 발로 뛰지 말고 당초 굴취하기 직전과 그이후 현장복구 내용까지 2012년까지 서면 구상의 경우 조림을 했으니 그 현장에 대한 내용을 조직위원회로부터 반드시 보고내용을 받아서 저희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경제위원회에 올해 말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소득과장 임용택   
ㆍ알겠습니다. 
○위원 김석   
ㆍ조직위원회는 관련되어서 보셨겠지만 두차례의 태풍이 있었던 것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굴취이후 주변을 복구하고 밧줄문제나 띠지 문제랄지 이런 것들이 온전히 정리되었으면 저런 모양과 내용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실 볼라벤 정도의 두차례 태풍이 오고도 저 정도면 순천시가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원박람회 조성에 대단히 바쁘고 고된 업무로 고충이 많은 것은 압니다만 한편에서는 순천시가 가지고 있는 산림조성 환경도 중요합니다. 그 관련된 계획과 내용들을 반드시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알겠습니다. 
○위원 김석   
ㆍ집행계획을 어떻게 수립하시겠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우선 훼손지에 대해서는 복구하고 중요한 것은 별도 조성하는 정원도 중요하지만 현재있는 것도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계획을 하겠습니다. 
○위원 김석   
ㆍ가치를 따지고 보면 순천시가가지고 있었던 자연환경과 정주환경이 더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정원박람회도 있고 순천만도 있습니다. 순천시라고 하는 시민들이 온전하게 700년이상 가지고 있는 가치와 이런 것들이 자연환경으로 나타나고 경관으로 나타나고 교육적 조건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시급하게 일을 조성해야 하는 부분은 이해하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본부장께서는 신경쓰셔서 복구를 해 주셔야한다는 말씀을 다시한번 드리고 산림소득과장께서는 올12월까지 나름대로 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계획수립에 대한 보고가 안되고 훼손지역에 대한 응급복구가 안되었을 경우에는 법적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소득과장 임용택   
ㆍ알겠습니다. 
○위원 김석   
ㆍ위원장님! 산림소득과장님에 대한 질문은 끝났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추가로 질문하실 위원들이 계실지 모르니까 잠깐 더 계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석   
ㆍ본부장께 다시한번 당부말씀드리면 사실 이것외에 다른 것은 물어보고 싶은 것은 없습니다. 시급하게 조성과 관련해서 많은 직원들이 고생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익히 알고 있고 저희 행정자치위원회에서도 그동안 감사든 업무보고든 그 이전의 시설부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큰 언급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뭔가 시민들이 상상하는 정원에 대한 모양과 내용들을 갖추기 위해서 정원박람회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정원박람회 조성부장께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완결해서 이후에 손님맞을 대책을 어떻게 잘 찾을 것인지 부족한 문제는 시급하게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꼼꼼하게 따져서 순천시 추산 2455억이 들어가는 예산입니다. 그중 1600억이 순천시비로 막대하게 들어가는 돈이고 단위사업으로는 순천시 역대 최대의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걱정이 안되도록 정말 목숨걸고 추진해 주셔야하고 성공개최 요인은 바로 여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말씀을 당부드리는 것으로 저의 행정사무감사 질의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임종기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임종기   
ㆍ본부장님에게 묻겠습니다. 산림벌채와 굴취와 간벌의 차이가 어떻게 됩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제가 저 화면을 보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간벌은 이미 심어진 것을 사이에 솎아내고, 굴취는 뿌리채 뽑는 것이고 벌채는 나무를 사용하기 위해서 베기 위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굴취허가를 받아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래서 제가 볼 때 정원박람회장을 조성하면서 굴취된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이해되는데 이것은 굴취의 개념을 벗어나 벌채 혹은 간벌이 아닌 벌채 혹은 훼손의 경우까지 이르게 된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굴취된 나무를 이동하기 위해서 이동경로를 확보하기 위한 확장도로를 만들 수밖에 없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훼손할 수밖에 없는 그렇다면 제가 화면을 보니까 실질적으로 정원박람회를 추진하려고 했던 목적에서 벗어난 즉 쥐잡기 위해서 초가삼간을 태우는 이런 경우가 일어났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 과정에서 표출된 것입니다. 이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위원님들이 걱정하신 부분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도 이 현장을 여러 번가 보고했는데 느꼈는데 거기까지는 상당히 먼거리인데 중간중간 경사지가 회전구간이 여러 군데있는데 그 구간이 조금 과하게 돌다보면 나무가 훼손되니까 정리한 부분인데 그런 부분도 제2의 사태가 나지 않도록 복구를 더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우려하시는 부분이 안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정원박람회를 조성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문제도 운운했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제가 보기에는 기존 임도를 사용했습니다. 저것을 가져오기 위해서 새로운 도로를 냈다면 많은 훼손이 되었을 것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임도를 사용했는데 임도를 사용하다보니까 굴곡된 부분에 벌채내지는 산림훼손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원박람회로 인해서 산림조성면적 보다 훼손면적이 훨씬 커졌다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정원박람회를 통해서 한가지 목적만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아까와 같이 나무를 심고 그런 부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큰틀에 순천시의 미래를 고민하기 위해서 정리한 것인데 어떤 부분의 우위에 있어서 할 수밖에 없는 환경 때문인데 제가 보기에는 사진에 어마어마하게 나왔는데 실제  현장에 가보면 보기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지만 많은 훼손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최대한 적게 커브 구간으로만 했기 때문에 조만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치하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이 부분은 자칫 이렇게 되어 버리면 본질에 벗어나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제가 보기에 사진을 보면 그런 우려성이 드는데 현장가서 보면 그렇게까지 생각할 것까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위원 임종기   
ㆍ이 산림보식에 대한 부분은 필히 강구하셔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남정옥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남정옥   
ㆍ앞서 김석 위원님, 임종기 위원님이 질의했는데 실제 굴취팀과 복구팀이 따로 있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위원 남정옥   
ㆍ굴취를 하면 현장에 장비가 투입되었으니까 바로 거기에서 정리해서 복구하면 저렇게 되지 않았을텐데 굴취만 목적으로 하고 나머지 정리정돈은 하나도 안되어있네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굴취만하고 말려는 것이 아니라 굴취를 하고 나서 일제히 조림사업을 통해서 조림하고 숲가꾸기를 통해서 더좋은 산림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서 하는 과정에 
○위원 남정옥   
ㆍ어차피 장비가 또 들어가야합니다. 정리정돈하려면 장비가 다시 들어가야합니다. 요새 산사태가 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아까와 같이 굴취를 하다가 또는 개발행위를 하다가 그 지역이 자연을 역으로 해 놓으면 그 안으로 물이 들어가서 산의 쏠림현상이 일어납니다. 
○위원 남정옥   
ㆍ실제 저희들이 나무채취나 민간인들이 가족공동묘를 하는데 그러면 장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장비가 들어간 자리는 물이 스며들 수밖에 없습니다. 포크레인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나무가지를 쳐서 길을 만들어야하는데 나오면서 복구를 하지 않고 나옵니다. 황전면 산사태 원인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죽동마을인가 산 정상을 묘를 써서 그런 것입니다. 물이 빠져나갈 때가 없으니까 땅속 깊이 들어가서 땅속에 저수지가 생긴 것입니다. 저렇게 굴취하면서 한쪽을 훼손하는 정도로 했네요. 아예 운동장을 만드셨네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제가 사진을 보니까 나무를 그렇게 한 것은 아니고 
○위원 남정옥   
ㆍ저도 가보았습니다. 복구한다고 나무를 심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심은 것 같습니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사실 일정부분 응급복구했고 더 조림할 것입니다. 
○위원 남정옥   
ㆍ저 나무를 다시 뽑아낼것입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아니, 그 나무를 현재 심어놓은 나무외에 더좋게 숲가꾸기를 할 것입니다. 
○위원 남정옥   
ㆍ이 복구는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한 것 같습니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좋은 부분보다 지적할 부분만 찍으신 것 같습니다. 그부분은 이해됩니다만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저 부분보다 오히려 더 아까와 같이 물 빠짐현상을 고려해서 설계를 더 엄격하게 해서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위원 남정옥   
ㆍ어차피 굴취는 다 끝났다고 했고 작업을 겨울에는 못하죠? 내년에 언제 할 것입니까? 4월달부터 정원박람회를 하면 그쪽으로 다 인원이 투입될 것이고 내년에도 집중호우가 안오리라는 법이 없지 않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것은 내년 봄에 나머지 부분은 올겨울에 부지 정리하고 나무심는 것은 내년 봄에 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위원 남정옥   
ㆍ그런 것을 했을 때도 전문가들에게 물어서 굴취하고 나오면서 바로 복구하고 나오면 이중작업이 되지 않습니다. 또 경비도 절감되었을 것이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앞으로 참고하겠습니다. 
○위원 남정옥   
ㆍ아까 김석 위원께서 지적했지만 원상복구했던 내용을 저희 위원회로 주시기 바랍니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알겠습니다. 
○위원 남정옥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김석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김석   
ㆍ본부장께서 이 상황에 대해 안일하게 바라보는 것 같은데 풀한포기 나무하나 귀중하고 소중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저 사진을 본부장께서는 제가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서만 사진을 찍었다라고 보십니까? 그 문제를 지적 하는데 있어서 문제제기에 대한 원인제공은 누가 한 것입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 근본적인 문제를 제가 
○위원 김석   
ㆍ발언을 그렇게 하고 계시는데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렇게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라 
○위원 김석   
ㆍ저희가 점잖게 문제를 제기했고 응급복구와 관련된 것에 대해서 산림소득과에서 조직위원회에 공문을 보냈고 거기에 따라 나름한다고 했는데 볼라벤이 있어서 여러 가지 영향이 있었다는 것도 인정하고 넘어갔고 그리고 복구하시겠다라고 해서 마무리가 된 감사지적 내용이지 않습니까? 저 사진이 보기 불편하셨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 말씀이 잘못되었다라고 하면 취소하겠습니다. 
○위원 김석   
ㆍ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풀 한포기 하나 나무한그루 하나 소중한 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남정옥 위원께서 지적한 것은 저렇게 했을 경우 굴취반과 복구반이 같이 움직였으면 현장에서 다 마무리되었으면 저런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나서 저런 문제가 생겼다면 볼라벤이랄지 기타 자연재해로 볼 수 있는 것아닙니까? 올해 2012년 1월달에 산림소득과에서 복구와 관련된 계획을 산림소득과에서 제출하고 조직위원회로 공문을 보냈지 않습니까? 맞지 않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가 저 문제를 지적 하기 위해서 현장에 아주 나쁜 부분만 찍어왔을 수도 있다라고 칩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없는 현장을 만들어낸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정원조성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몇 가지 확인하겠습니다. 조직위원회에서 산림과를 상대로 나무를 정원박람회 심기 위해 협조공문을 보내신 적 많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장 이종철   
ㆍ몇건이나 됩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장소별로 할때 마다 건건이 보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수십건되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장 이종철   
ㆍ그런데 옮겨심는 것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이식이라고 합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이식이라고 합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이식도 때가 있고 시기가 있고 적절한 장소가 있는 것이죠? 예를 들어 밀식되어서 서로 생육환경이 안좋았을 경우는 목적에 맞다라고 보고, 다만 특수목적으로 심어놓은 경우까지 깡패처럼 일방적으로 통보해서 빼가겠다라고 하는 것은 부적절하죠? 그런 사례가 있었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산림소득과에 공문낸 지역만 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공문을 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목적에 위배되어서 한 적이 있었냐라는 것입니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기증수목은 통보하지 않고 직접가서 굴취해 왔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하더라도 그 목적에 위배되어서 민원을 야기한 일이 있었냐라는 것입니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민원이 더러 있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협의하지 않고 하겠다라고 일방적인 통보했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런 민원보다는 굴취하는 과정에서 주변지역분들에게 민원이 있었던 것은 다시 주민들을 설득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나무를 심는 목적이 있는 것아닙니까? 가로수는 가로수의 목적이 있는 것이고 산사태 방지면 산사태 방지 목적의 나무가 있는 것이고 그러니까 조림의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임도옆에 심어놓으면 추락방지 및 산사태방지 그리고 산불방지 낙하방지 임도훼손방지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임도옆에 줄줄이 심어놓은 몇년생되지 않는 나무들도 뽑아가지 않았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래서 민원이 야기되어서 다시 심어놓은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있었지 않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있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 장소가 어디입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석현동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난봉산에도 있지 않았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억지로 설계에 반영해서 심어놓은 나무를 조직폭력 깡패처럼 산림과에 일방적으로 퍼가겠다해서 나무 옮겨갔지 않습니까? 훔쳐갔지 않습니까? 그리고 산림과에서는 바보처럼 조직위원회에서 문서오니까 이렇다할 항변도 못하고 뺐겼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상황을 훔쳐간 놈이 나쁜놈입니까? 아니면 훔쳐가도록 방치한 놈이 나쁜 놈입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좋은 일을 하자고 하는 과정에서 
○위원장 이종철   
ㆍ좋은 일을 하더라도 목적과 방법과 수단이 있지 않습니까? 기존에 설계목적으로 심어놓은 나무를 무슨 깡패도 아니고 물리적으로 퍼가는 경우 가 있습니까? 불법으로, 그것도 산림과에서는 검토도 못하고 그대로 퍼가도록 용인하고 그당시 산림과 모공무원께서는 공무원으로서 수치심을 느꼈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조직위원회가 깡패냐라는 소리도 했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이 부분 감사지적 사항으로 남기겠습니다. 불법으로 조직위원회에서 공문보내서 나무 훔쳐가고 훔쳐간 나무를 민원이 생기자 도로 다시 심었습니다. 불법과 예산낭비를 초래한 사례 감사지적 사항으로 남기겠습니다. 할 말 없으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무슨 변명을 하실려고 합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없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리고 산림소득과장님께서는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산림소득과장 퇴장)
ㆍ무슨 좋은 목적이면 훔쳐도 됩니까? 그래서 사고나고 붕괴되고 무너지고  제2차 피해 발생하면 누가 책임지시겠습니까? 본부장님이 책임지겠습니까? 기관에서 하는 모든 행위가 합법적으로 포장될 수 있습니까? 또하나 전번 금요일 수의계약의 문제점 맹렬히 감사지적 사항으로 남긴 사례가 있습니다. 정원관리부 또한 이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십여년간 순천시에서는 순천만, 낙안읍성, 선암사 여러 가지 관광문화재 이렇다할 홍보할 사진이 없어서 일부 몇컷 썼다고 저작권 위반으로 패소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역사진작가와 소위 협회에서는 거의 공익적 목적으로 순천만 뿐만아니라 순천문화 관광 사진 써라고 헌납하다시피 했습니다. 좋은 목적으로, 알고 계시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장 이종철   
ㆍ제사진도 30컷정도 있습니다. 그런데 순천호수 마운틴 연출용 사진찍는다고 순천호수 사진 찍는다고 1700만원을 들여서 지역의 수많은 작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곡성군 죽곡면 동계리 269번지 위치한 섬진강문학관 김정곤씨에게 사진을 수의계약했습니다. 그것도 전혀 업무적으로  연관성이없는 정원관리부에서,  본부장과 친분있죠? 김정곤씨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친분이라기보다는
○위원장 이종철   
ㆍ세상이 다 아는 사실아닙니까? 친분관계가 아니면 순천에서 이렇다할 사진작품도 없는 외부사람 그리고 한번 요청하면 한시간 이상 차를 타고 와야 할 곡성군 업체에까지 사진계약할 필요는 없는 것 아닙니까? 같은 고향사람 아닙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같은 고향이다라고 여기에 한 것이 아니라 
○위원장 이종철   
ㆍ정원관리부에서 해야 할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사업공사 내용가지고 따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홍보마케팅부에서 해야 할 사항 아닙니까? 이 관련해서 예산목이 무엇입니까? 집행목이 무엇입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시설비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시설비로 사진촬영 적법하다고 보십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이것이 아마 순천만 호수에 보면 가운데 섬이 있는데 
○위원장 이종철   
ㆍ내용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말씀드리겠습니다. 섬에 포토월을 조성하는데 거기에서 전망하는 지역의 포토가 보일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데 거기에 필요한 사진을 시설비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 하게 된 것은 관광진흥과에서 매년 달력을 할 때 경치달력에 사진을 제공하신 분이라고 해서 이분에게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것부터 잘못되었습니다. 순천에 김정곤씨만큼 작품이 없습니까? 사진이없습니까? 핑계대시는 것입니다. 그분이 순천달력을 제공한 것 업무와 연관이 없지만 그분 것이 다 아니지 않습니까? 그분 사진달력하는 것과 순천호수 사진찍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리고 필요할 때나 아쉬운 소리할 때는 순천에 있는 사진작가들에게 손 빌려놓고 계약할때쯤되니까 인간관계 이용해서 곡성군 업체에게 사진을 줍니까? 순천에 있는 사진작가들이 김정곤씨만큼 못합니까? 순천에서 태어나서 24시간 순천시에서 사진찍는 사진작가들이 수백명입니다. 뭐하러 태안사 입구 골짜기 에 있는 업체 사진작가에게까지 가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분 독도 사진 찍는 분이 아닙니까? 상사출신에다가, 말로만 지역업체입니까? 다른 부에서는 지역문화인들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조직위는 인간관계 이용해서 전혀 지역과 상관없는 순천만 전문사진 작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태안사 입구 여기에서 거의 한시간반 이상 걸리는 업체에 수의계약을 줍니까? 그리고 이분에게 포털이라고 몇컷 납품받는데 1700만원이나 줍니까? 수예계약을 누가 의뢰했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800매이상 사계 촬영을 하는 것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왜 곡성군에 있는 사람이 계약당사자가 되어야 합니까? 부장! 누가 추천했습니까? 솔직하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제가 추천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어떻게 아셨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본부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순천과 연고가 있고 해서
○위원장 이종철   
ㆍ어떤 연고말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달력관계나 사진찍는 부분이나 
○위원장 이종철   
ㆍ달력은 누가 추천했습니까? 달력추천하면 순천에 있는 모든 사진은 지역작가와 상관없이 다른 지역에 해도 됩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위원장님! 제가 한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제 공무원직을 걸고 수의계약한건도 추천한 적이 없습니다. 이런 공익선상에서 이런 내용으로 발언하시는 것은 취소하셔야합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추천했냐라고 물어보는 것 아닙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위원장 이종철   
ㆍ추천안했으면 됐습니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수의계약건으로 100만원짜리도 추천한 적이 없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추천 안했으면 됐습니다. 그러면 부장 임의대로 판단하신 것입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직원들이 아까와 같이 이사람을 갑자기 정하려고 하니까 없으니까 관광달력에 경치를 찍은 사람이 이 작가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라는 것인데 그것을 어떤 사람이 추천했냐라고 그런 식으로 가는 것은 너무 과한 것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러면 과거에 순천달력 사진 찍었던 사람들은 무엇입니까? 이것과 무슨 연관성이 있습니까? 이 분은 죽곡면에 계신 분 아닙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잘못되었으면 지적하시면 되는데 이것을 가지고 너무 과하게 모든 공무원이 수의계약을 추천이나 해서 하는 공무원으로 보는 것은 안 되죠?
○위원장 이종철   
ㆍ수의계약은 추천했기 때문에 수의계약된 것 아닙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아까와 같이 명분이 있어서 했을 수 있는데 그것을 추천이다라고 하는 것과 명분을 가지고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명분이 약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업무를 총괄하는 부장께서 수의계약 컨트롤 못합니까? 정당한 업체가 있으면 그 업체를 선정하는 것도 본인 몫입니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것은 과장이 전결적으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러면 사전에 보고를 못받았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못받았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것이 말이 됩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사전에 못받았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결재과정에서 받았지 않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저는 결재하지 않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다른 보고 라인중에서 받지 않습니까? 결재라인에 싸인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시장이 모르고 과장이 모르고 부장이 모릅니까? 또 하나 800컷 찍어서 받았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진행중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러면 그 사진 편집하는데 왜 돈이 1100만원이나 또 들어갑니까? 이 내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사진을 찍어서 편집하는데는 기술적인 부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편집을 별도로 용역을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일괄적으로 해도 됩니다. 김남필씨같은 경우는 사진 전문가이고 편집도 잘하신 분입니다. 김남필 씨는 어떻게 아셨습니까? 김남필씨를 알아서 수의계약할 정도라면 이분이 사진작가라는 것도 아시지 않습니까? 김남필씨같은 경우는 순천에서 손꼽히는 분이고 사진 데이터도 방대하게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여기 계신 분이 김남필씨를 모르십니까? 지역의 사진작가들을 모르십니까? 일괄계약을 했어야합니다. 이 부분도 지적 사항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그럴려고 예산서에 분리시키지 않고 1식으로 남겨서 일괄 업무추진한 것입니까? 추가로 임본건설 산하 하도급업체가 굴재채취했는데 이후 조치결과가 어떻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관계자는 벌금을 받았고 기술자에 대해서는 익산청에 자격정지를 요구해서 자격정지 조치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업체대표는 벌금 기소처리되었다라는 것입니까? 사법기관에서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장 이종철   
ㆍ이후 사법기관에서 처리되면 대표자와 대표명의로 된 회사는 이후에 관급공사도 당연히 입찰제한이 되는 것입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통보를 했고 현재업체에도 하도급업체에서 변경을 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기술자는 누구입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때 당시 관련된 
○위원장 이종철   
ㆍ인본건설담당자입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하도급 업체에 기술자 백학기씨라고 토목기술자입니다. 
(갑자기 외부인 출입)
○위원장 이종철   
ㆍ지금은 행정사무감사기간입니다. 잠깐 대기하셨다가 필요한 사항있으시면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외부인 “감사중 예총이야기가 나와서”라고 말함)
○위원 임종기   
ㆍ장내 정리해 주세요.
○위원장 이종철   
ㆍ나가계십시오. 
(외부인 퇴장)
ㆍ그렇다면 인본건설과는 제재사항이 없었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하도급업체 일이기 때문에 원도급사의 제재사항은 없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원래 법 체계가 그렇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장 이종철   
ㆍ시에서 일어나서는 안되어야 할 일이 맞습니다. 시스템적으로 접근해 보면 출입 제어시스템외에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지적했던 사항이 어떻게 반영되었습니까?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것은 그때 당시 계근대 활용을 철저히했고 경비업체를 별도로 두어서 경비용역을 시켜서 출입차량에 대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나름대로 이후 조치는 취하신 것 같습니다. 본부장 들어가시고 부장 나오시기 바랍니다. 임종기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임종기   
ㆍ인본건설과 관련해서 경비용역을 주었다라고 했는데 누구 비용으로 했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비용은 시공사부담으로 했습니다. 그전에는 경비가 없다가 양쪽에 경비를 세워서 경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인본건설이 정원박람회 현장에 단위사업으로 하고 있는 사업명이 어떤 사업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수목원 및 습지조성공사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단일공사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예
○위원 임종기   
ㆍ공사 공급가액이 얼마 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전체 계약금액이 234억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234억에 공사를 하고 있는 공사업체에서 순천시 재물이 도난당한 것이 죠?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어떻게 보면 관리잘못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절도행위를 한 사람이 인본건설입니까? 하도업체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하도업체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인본건설은 이 절도사건과 관련해서 책임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수사기관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해서 하도업체로 밝혀 졌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인본건설은 책임이 없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예
○위원 임종기   
ㆍ그것은 형법상의 문제이고 행정상의 문제에 있어서 순천시는 인본건설에 대해서 패널티를 부여해야 합니까? 말아야 합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그것은 당사자 기술자문제이기 때문에 소속이 인본이 아니고 하도급사로되어 있기 때문에 하도급사에 한 것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순천시 재산이 도난당했습니다. 인본건설현장에서 순천시는 인본건설에 대해서 책임추궁을 해야 합니까? 말아야 합니까? 도둑을 잡는 것은 형법상의 문제이고 순천시의 재산의 손실은 순천시가 인본건설에 대해서 손해배상청구를 해야 할 것아닙니까? 어떻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저희들은 규정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필요하다면 다시한번 문의하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형사처벌은 경찰에서 알아서해야 할 일이고 거기 토사가 몇입방미터가 반출되어 있는데 확인은 되고 있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정확한 기억은 없는데 두군데해서 15차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234억짜리 공사면 큰공사가 아닙니까? 순천시 재물이 밀반출되는 경우 가 발생했는데 손해배상 청구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아닙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그때 행위된 수량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를 했습니다. 기술자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하고 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기술자에 대한 처벌은 형사처벌이고 하니까 인본건설이 직접 시공하고 있습니까? 다른 하도급업체가 하고 있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하도급 업체가 바뀌어서 다른 업체가 하고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감정적으로 본다면 여기에 대한 감리감독은 더욱 더 강해져야한다고 보는데 그부분은 어떻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감독문제는 별도로 용역해서 조치를 했고 그이상으로 현장관리는 잘하고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감리회사가 어디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동명기술공사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여기도 공개입찰에 대한 부분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그렇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동명회사가 어디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서울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감리감독 비용은 얼마 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30억정도됩니다. 
○위원 임종기   
ㆍ이 사업비는 돈먹는 하마입니다. 사업의 내용이야 비전문가로서 어떻게 말씀드릴 수있겠습니까만 큰사업입니다. 큰사업을 하는데 절도문제가 발생했고 그러면 공사내용중에 또다른 부실이 있을 것이라고 예감은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이것으로 인해 계약파기 이런 것은 없습니까? 그런 조항은 없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원도급사 계약파기나 행정조치 이런 것을 다 문의했는데 할 수 없어서 못했고 말씀드린 대로 하도급사를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감리감독은 잘하고 있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그이후로는 아무 일없이 잘하고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결국 순천시 재산이고 영구적으로 물려주어야 할 재산이고 이것과 관련해서 부장님이 오셨으니까 감사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임종기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5분간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21분 감사중지)

(11시37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종철   
ㆍ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임종기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임종기   
ㆍ부장님 화면보이시죠? 새삼스럽죠? 이것이 언제 때 화면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기본계획아닙니까? 
○위원 임종기   
ㆍ5섹타가 나온 것을 보니까 기본계획입니다. 지금과 어떻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지금하고는 구역이고 시설이나 이런 부분이 다 다릅니다. 
○위원 임종기   
ㆍ이것이 실시설계 최우수작입니다. 이것이 가작이고 현재와 이 작품들 구별이 됩니까? 최우수작과 가작 어떻습니까? 지금의 입장에서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당시에 우수작은 물억새밭에 동천을 터서 호수가 있고 거의 초화류 이런 시설로 되어 있고 작품선정할 때는 위원회를 구성해서 위원회에서 선정 최종결정을 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이 작품과 이 작품과 과장님 입장에서 구별이 됩니까? 이것이 당선작이고 이것은 가작이고 어떻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보는 사람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여기는 봉화산이 없고 여기는 봉화산이 있습니다. 이 작품에는 봉화산이 있습니다. 봉화산이라기보다는 똥섬이 몇 개 있습니다. 여기에는 없습니다. 여기는 헬륨기구입니까? 에드벌룬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열기구인 것 같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정원박람회팀에서 열기구 운운하기도 했었습니다. 헬륨기구에 대해서 이것을 컨닝한 것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그것은 아닙니다. 
○위원 임종기   
ㆍ한번 보십시오. 최우수작에는 꿈의 다리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가작에는 꿈의 다리가 이렇게 되어 있고 작품을 공모할 때 일정부분에 전제조건을 둡니다. 그 전제조건에 의해서 이루어진 마스터플랜입니다. 그러니까 엇비슷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실시설계도면입니다. 이 도면과 현재 정원박람회 주박람회장에 차이는 무엇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당초 설계에 최종확정된 도면이고 중간에 바뀐 것은 가운데 호수가 영국에 찰스쟁스에서 디자인해서 별도로 변경되었고 황지혜 작가의 환상의 정원이 변경되어 있고 동천 횡단하는 교량이 바뀌어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동천 횡단하는 교량이 바뀌었다라는 그것이 무슨 말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당초 교량은 있었는데 교량 형식이 바뀌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꿈의 다리 형식이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그렇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리고?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큰내용은 방금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락가든도 바뀌는 것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락가든은 뒤에 없었는데 중간에 목포간 고속도로에서 돌이 나오다보니까 그 돌을 이용해서 적은 돈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변경해서 들어간 것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러면 실질적으로 호수속에 봉화산 하나 세우는 것과 황지혜가든 이것의 약간 변경과 락가든 그 외에 변경요소는 없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조금씩 변경된 것은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큰 대단위 줄기의 변경은 없다라는 것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그렇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이 호수는 무엇을 형상화하고 있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순천시를 그대로 형상화한 것입니다. 현재 변경되어서 시행된 것이 순천시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호수가 무슨 형태냐라는 것입니다. 과장님 말씀은 봉화산이 있고 이렇다라는 것이고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저 도면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위원 임종기   
ㆍ예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저희가 알기로는 여자만을 그대로 나타낸 것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이 부분을 여자만을 본떠서 한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하늘에서 본 순천시의 형상입니다. 순천시중에 상사호도 있고 주암호도 있고 주암호와 상사호사이에 도수터널이 있고 상사호에 이르는 이사천과 동천이 있습니다. 순천호라고 만들어 놓은 것을 하늘에서 본 순천시를 흙과 물을 반대로 해서 찰스쟁스가 이야기하는 봉화산이 아니라 상사호가 거꾸로 돋아나고 주암호가 돋아나는 이런 형태의 호수라면 어떻겠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글쎄요. 지금 그때 디자인하신 분은 물을 시내로 표시하고 가운데 섬을 봉화산으로 하고 둘러싸인 언덕을 순천시에 둘러싸인 난봉산이나 인제산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만 그것까지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찰스쟁스가 영국에서 살아서 유명합니까? 무엇 때문에 유명합니까? 유명한 사람한 말이라면 유명한 것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그때 제가 수행했는데 3일동안 이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 순천시내에 있는 산들을 다 올라가보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안이 나온 것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분의 명성이나 재능을 폄하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가 있지 않습니까? 그분의 노하우가 있다면 우리순천 사람으로서 순천사람만큼 더 잘아는 사람이 있습니까? 찰스쟁스가 얼마나 순천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보다 더 순천을 잘 알고 있는 우리가 찰스쟁스에 이미지를 컨닝했다면 봉화산이 아닌 상사호, 주암호가 우뚝 쏟아있는 것도 가능했지 않겠는가라는 것입니다. 이미지 부여는 우리가 주면 되는 것입니다. 스토리텔링이라는 의미가 만들면 되지 않습니까? 혹시 지금이라도 저 호수 형태를 이렇게 만들면 안되겠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많은 사람들이 이해를 해야 하는데 방금 말씀하신 부분은 쉽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어떻게 보면 우리가 생각못했던 것을 유명하신 분들은  지역을 다 둘러보고 디자인한 것입니다. 그분 디자인을 존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분 디자인을 존중해야 할 이유가 뭐냐라는 것입니다. 제 이야기는 물론 다 의미는 있다고 보여지고 이왕 순천시에 새로운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그정원에 가니까 듬봉속에 봉화산이 있더라라는 것이 아니라 저 듬봉이 하늘에서 본 순천시란다. 우뚝 쏟은 것은 상사호이고 건너편은 주암호란다. 이렇게 하는 것이 제가 보기에는 훨씬 더 이야기하기도 좋고 와서 보는 사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제가 보기에 이 자리에서 이것을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하시는 것보다 다음에 만들 어놓고 보시고 그때도 이런 생각이 드시면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검토해 보시고 타당하지 않다면 타당하지 않는 대로 타당하다면 타당한 대로 검토해볼 여지는 있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잘알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왜냐하면 지금 만들어놓은 것이 제가 볼 때 앞으로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계속있을 것 같습니다. 창경궁이 있듯이. 좋고 궂음을 떠나 계속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뭔가 찰스쟁스가 듬봉에 꼽아놓은  봉화산보다는 저것을 순천을 형상화한 것이 백번 옳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여기가 봉화산이라고 했지 않습니까? 여자만이라고 형상화했다는데 지도상 여자만을 보니까 여자만도 아니고 여자만처럼 생기지도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저는 이야기가 거리가 될 수 있는 형태로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간곡한 바램이고 여기가 봉화산 가는 길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데크교량인데 동천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제 이야기는 동천을 따라서 이사천을 따라 상사호를 갈 수 있지만 동천이다라고 이것은 이야기도 안맞습니다. 그런 센거짓말보다는 현실적인 참말이 나을 것 같고 데크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호수인데 교량으로 건너갑니다. 
○위원 임종기   
ㆍ생태정원을 만드는 데크 재질은 무엇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나무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제가 듣기로는 방부목에 대한민국에는 있지도 않는 도료색깔를 넣어서 파란색을 넣기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나무 맞습니까? 방부목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천연목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천연목에 입혀지는 도료의 색깔은 무엇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파란색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왜 파란색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디자인하시는 분이 물색깔과 같게 하기 위해서 
○위원 임종기   
ㆍ그러니까 제이야기는 그것입니다. 그 도료가 대한민국에서 생산됩니까? 안 됩니까? 대한민국에서 생산되지도 않는 찰스쟁스가 설계를 했다라는 이유로 찰스쟁스가 파란색하니까 파란색을 따라가야만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생산되어서 제품이 나옵니다. 
○위원 임종기   
ㆍ어디서요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저희가 알기로는 순천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암에서 나옵니다. 
○위원 임종기   
ㆍ주암에서 그제품이 생산되어서 나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예
○위원 임종기   
ㆍ친환경적인 제품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예
○위원 임종기   
ㆍ대한민국에는 원료조차 없는 것이라고 들었는데 친환경적이라는 것입니까?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생태정원을 만든다고 하면서 데크를 놓는 데 파란데크로 찰스쟁스가 파란색깔을 했다라고 해서 그것을 하면서 봉화산 가는 길에 동천이요라고 하면 무슨 의미가 있냐라는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일반데크와 다르게 만약 일반데크를 한다면 도색을 해야 하는데 도색하지 않고 그 제품에 색을 넣어서 나오는 친환경적인 제품이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 제품명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일반합성목인데 색깔만 넣어서 나오는 것입니다. 필요하시면 보여 드리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시간있으니까 견본을 가져오시면 안 되겠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알겠습니다. 별도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락가든은 잘 만들고 있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예. 잘되고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앞전 락가든현장 방문했을 때 돌을 절삭해서 만들어놓은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관람동선에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런 부분들이 만에하나 조잡성을 띠지 않도록 본 위원이 봤을 때 컸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은 느낌을 본 위원은 받았습니다. 조잡성을 느끼지 않도록 했으면 합니다. 미국정원 다 만들 어가고 있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예.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미국정원설계는 누가 했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미국에서 디자인해서 여기서 우리설계로 바꾸어서 추진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미국서 미국비용으로 디자인한 것을 우리비용으로 다시 바꾸어서 시행하고 있다라는 것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예
○위원 임종기   
ㆍ미국은 회원국도 아니었습니다.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콜롬비아시가 우리 우호도시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북한 통일동산 잘 조성되고 있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당장 조성된 것이 아니고 협의가 되는 대로 해야 하는데 AIPH회장을 통해 북한에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진도는 몇% 정도됩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북한과 이야기하고 있는 중이고 되더라도 내년초에나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AIPH회장을 통할 필요가 있습니까? 직접라인으로 할 수 없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현재 북한정부와 직접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고 AIPH회원국이기 때문에 회장님이 직접 북한으로 방문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 결과는 어떻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내년초쯤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내년초쯤 답신이 나올 것이다라는 것이죠?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예
○위원 임종기   
ㆍ만일 북한으로부터 승인이 없다고 하더라도 임의대로 북한동산을 만들 수는 없다라는 것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북한동산 만든다는 것은 의미를 가지고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원 임종기   
ㆍ최대한 노력해서 그렇게 되기를 갈망하고 순천호라고 이름을 어떻게 명명할 것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순천만호수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순천만호수 말이 됩니까? 순천호수면 순천호수지 순천만호수라고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지명에 대해서는 별도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서 전체적으로 정리해서 한 사항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정리한 결과물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예
○위원 임종기   
ㆍ의회에 한번쯤 상의해 본적 있습니까? 순천시의회는 뭡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더 좋은 이름이 있다면 
○위원 임종기   
ㆍ순천시의회는 뭐냐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다 확정했다고요. 순천시의회는 무엇입니까? 우리 시급 비싼 사람들입니다. 왜 비싼 돈들여서 공밥먹게 합니까? 순천만호수라고 확정되었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현재까지는 확정되었는데 아까말씀하신 대로 더 좋은 것이 있다면 관련부서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한번 보십시오. 한번 정해 놓으면 안됩니다. 황지혜가든이라고 있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없습니다. 환상의 정원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황지혜가 무엇인데 황지혜가든입니까? 자문받은 것은 자문받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명명 하나붙이는 것만해도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이름붙이는데에 따른 위원회 회의록이 있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저희들이 한 것이 아니라 부서가 기획운영부에서 합니다. 그쪽에 다시 물어보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의회와도 상의를 해야 할 것아닙니까? 의회는 뭡니까? 우리는 생각없는 사람들입니까? 시민들의 대표기관 아닙니까? 시장이 대표기관이라면 우리도 대표기관입니다. 왜 시장 혼자서 다할려고 합니까? 이 엄청난 일을 말입니다. 의회는 들러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호수라는 부분은 저는 우리 경복궁에 가면 경회루가 있고 대동강변에 부병루가 있고 호수속에 작은 누각 하나 만들어 놓는다고 해도 손해볼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남쪽방향으로는 경회루 양식을 따고 북쪽방향으로는 부병루 양식을 딴 누각을 호수 한가운데 하나 세워놓은 다해도 괜찮을 것 같고 한가운데에는 둘이 하나되는 태극문양으로 해서 통일을 이룬다는 의미를 세운다면 순천에 가면 남북이 하나된 통일을 보게 되는 뭔가 이야기 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 생각해 보시겠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그 관계는 제가 답변드릴 사항은 아니고 별도로 의견을 모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검토 한번해 보십시오. 이것을 하고 나면 평생가는 것아닙니까? 그러면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그속에 녹아있어야 하는데 어떤 사람들의 생각이녹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실시설계랍시고 해 놓고 이사람이 왔으면 이렇게 이야기하고 손가락으로 설계하는 것아니지 않습니까? 실시설계해 놓고 찰스쟁스 누가 불렀습니까? 네델란스 박람회 했죠?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예
○위원 임종기   
ㆍ그때 비용 얼마들었습니까? 벤노박람회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시비는 3억들었고 국비가 조금 들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황지혜가 만들었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예. 디자인을 거기에서 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황지혜가 순천시 때문에 그래도 큰일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순천시에 와서 황지혜가 알고 있는 지식 순천시에 코치도 할 수 있겠네요?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그분이 직접와서 현장에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에 따른 별다른 대가는 순천시에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황지혜가든이 왜 처음에 거론되었습니까? 대가였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디자인비도 드린 것도 아니고 
○위원 임종기   
ㆍ네델란스 벤노박람회때 황지혜에게 큰 것 주었지 않습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 모든 유명인사들이 순천때문에 자기일에 대한 보람을 느낀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순천이 없었던면 그 좋은 재능발휘할 장소도 없지 않았습니까? 순천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뿐만아니라 국제적으로 이름을 날릴 장도 순천시에서 시비들여가면서 마련해 주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활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찰스쟁스에게는 얼마들었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거기도 별도 디자인비 드린 것이 없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러면 찰스쟁스가 공밥먹고 코치해 준 것입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실제 오고가는 경비 드리는데 디자인비용으로는 별도 드리지 않았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찰스쟁스가 코치해 주었던 부분에 충분한 예우는 순천시에서 갖추었을 것이고 그이상 의미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찰스쟁스 말이기 때문에 그것이 법이다라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찰스쟁스가 코치했다고 해서 법인냥 모든 것을 해야만합니까? 이해되십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무슨 말씀인지 알겠고 그런 내용들을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있는데 지금에 와서이러고 저러고 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원 임종기   
ㆍ순천시가 많은 비용을 들여서 많은 인력을 투자해서 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떤 부분에 있어서 주체가 아닌 객체로 전락되어서 처음 의도하는 바와는 다른 이상한 괴물의 정원이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속에서 묻는 것입니다. 순천시 정신이 이속에 녹아있는 정원이어야 합니다. 어중이 떠중이가 아닌 짜집기 정원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꼭 그러셔야 합니다.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잘 알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현재 12시가 넘었는데 식사를 하고 한시부터 나머지 두 부를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김석 위원
○위원 김석   
ㆍ다른 것은 아니고 당초 습지센터가 10월 완공계획이었는데 현재도 공사중인데 그러다보니까 제가 알기로 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실도 당초 습지센터였는데 청암대로 들어가 있고 이미 계획된 공사에 대해서는 공개할 필요가 있고 습지센터 운영계획은 나왔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운영부쪽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석   
ㆍ현재도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예
○위원 김석   
ㆍ본부장님께서는 챙겨주시고 두달 늦어지다보니까 별도 비용을 지난 추경에서 그런 이유 때문에 습지센터가 늦어진 이유로 그 예산을 당초 심의할 때 삭감했었습니다. 습지센터가 빨리 되어야 본부가 생기지 않습니까? 그런 점에 대해서 조성부장께서는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알겠습니다. 
○위원 김석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손옥선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손옥선   
ㆍ지난번 저희가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선진지 견학을 행자위에서 갔습니다. 둘째날 수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2년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에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홍보관이 만들어진다고 해서 저희가 방문을 했었는데 그 내용 알고 있습니까? 조성부에서 하셨습니까?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전시연출부에서 했습니다. 
○위원 손옥선   
ㆍ그러면 전시연출부에 묻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순천을 강조한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임춘화라는 디자이너를 순천시에서 돈을 들여 홍보해 주는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정원관리부에 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많음)
ㆍ30년 넘게 공직생활에 임하면서 마지막으로 정원박람회의 실질적인 조성에 가장 큰역할을 해 주신 부장님께서 올해를 마지막으로 공직생활을 떠나실 것 같습니다. 그동안 순천시에서 시행하는 대한민국 모든 공무원이라면 받고 싶은 청백봉사상도 받으시고 그만큼 성실하고 모든 선후배동료 공직자들의 부러움과 좋게 마무리하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용근부장님의 감회를 듣는 기회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원관리부장 박용근   
ㆍ그동안 어떻게 보면 제일 큰일이라고 보고 중심이 되어서 해 왔습니다. 조성관계에 대해서는 그동안 행자위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전혀 문제없이 계획대로 진행해 왔고 앞으로도 더 지원해 주셔서 박람회가 꼭 성공했으면 그런 마음으로 떠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 자리에서도 박람회나 순천시 행정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도움 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마지막까지 잘해 주시고 이후에라도 민간인 신분에서라도 정원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떠났다고 무관심하지 마시고 계속 지도 조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멋지게 감사해 주신 부장님께 박수로 마치겠습니다. 
(일동 박수)
ㆍ오후감사는 한시반부터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13분 감사중지)

(13시35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종철   
ㆍ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계속해서 정원관리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정원화훼부장 나오셔서 간략히 소속담당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원화훼부장 최태수   
ㆍ안녕하십니까? 정원화훼부장 최태수입니다. 정원화훼 소속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정원디자인팀 최영선 팀장입니다. 조경팀 이천식 팀장입니다. 화훼생산팀 장성주 팀장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부서별로 할 거예요? 아니면 연출부도 같이 일괄적으로 통합해서.
(전시연출부와 같이 하자는 의견 많음)
 ㆍ그러면 전시연출부장도 나오셔서 소속담당 같이 일괄적으로 하겠습니다. 전시연출부장 나오셔서 간략히 소속담당 같이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시연출부장 허동웅   
ㆍ안녕하십니까? 전시연출부장 허동웅입니다. 전시연출부 각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시1팀장 김재빈입니다. 전시2팀장 채종욱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예, 알겠습니다. 본부장 자리에 나오셔서 연출부와 화훼부에 대한 감사를 일괄적으로 하겠습니다. 준비되셨어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최미희 위원님. 그냥 같이. 부서에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나머지 부서에 대해서. 
○위원 최미희   
ㆍ495페이지 보면요. 각종 위원회 운영현황이 있습니다. 거기 보면 지금 3개의 위원회가 있고 아래 보면 설치근거 없는 위원회도 작성 이렇게 써졌는데 지금 이게 무슨 말씀이신가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의회에서 서식을 줄 때 있었던 말인 것 같습니다. 
○위원 최미희   
ㆍ의회에서 줄 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최미희   
ㆍ그럼 이게 지금 표시 안 돼야 될 내용인데 올라왔네요. 저번에 여기 손옥선 위원님이 제시한 내용 중에 위원회 구성내용 중에 위원이 1명도 포함되지 않은 것에 관련해서 지적한 내용이 있는데 그때 같이 들으셨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최미희   
ㆍ그래서 같이 포함해서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그 다음에 492페이지 보면 정원화훼부에서 화훼연출부분이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를 보면 2012년 6월 14일부터 내년 11월 31일까지고 사업자가 주식회사 에버텍이고 계약방법이 협상계약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협상계약이 가능한 내용인가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전문적인 것을 요구할 때 계약방식에 있어서 협상에 의한 계약을 하는데요. 이것은 이제 행안부에서 3배수로 추천한 심사위원을 구성을 해가지고 그중에 3분의 1을 다시 제안한 업자들이 추첨을 해서 그분들이 심사를 해서 선정을 하는 업체가 되는 건데 그것이 이제 협상에 의한 방식을 하는 건데요. 이 계약방식에 이제 에버텍이 그렇게 해서 선정이 된 업체로 됩니다.
○위원 최미희   
ㆍ그럼 이 업체가 지금 화훼연출에 관련해서 지금 순천시에 계약방식에 의해서 가능한 내용인가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최미희   
ㆍ이유가 뭔가요? 이 내용은 협상계약이 가능하다고 이유가 어떤 건가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지방계약법에도 가능하고 우리가 조직위원회 회계규정에 의해서도 가능하고 결국은 우리 조직위원회 회계규정이 있다 하더라도 지방계약법에 준용을 하기 때문에 지방계약법에도 이것은 보장이 돼 있습니다. 
○위원 최미희   
ㆍ이 관련된 내용해서 자료 좀 주십시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그러겠습니다. 
○위원 최미희   
ㆍ그 다음에 500페이지 협력지원부에 보면요. 앞으로 추진계획안에 조경화훼분야에 관련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학술대회 유치활동 전개에 대한 부분하고요. 유통센터 운영추진에 대한 부분하고 철쭉미인 정원 조성인데 지금 이 내용이 실질적으로 지역에서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협력지원부분에 이따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위원 최미희   
ㆍ이따가 따로 한가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저희들이 정원조성본부이기 때문에
○위원 최미희   
ㆍ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예, 김석 위원님.
○위원 김석   
ㆍ김석 위원입니다. 사실 정원화훼부와 관련해서는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초화류가 식재되고 이런 설계도면들은 계획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 그것보다는 이제 앞서 질의하셨던 존경하는 최미희 위원님 이야기에 덧붙이면, 제가 질의를 하려고 그랬는데. 495쪽 한 번 본부장님 봐 보시겠습니까? 각종 위원회 운영상황 관련 해가지고 제가 이렇게 사실은 자료를 받아서 봤는데 나름대로 의견 수렴하는데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특히나 기술자문단들의 의견을 물어본 것은 회의록이랄지 꼼꼼하게 정리를 잘 해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이제 이 문제는 지적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각종 위원회 운영상황에서 예산이 계획되지 않은 가운데서 지금 집행이 됐지 않았습니까? 여기 표대로라면. 본부장님 그렇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산액이 있는데.
○위원 김석   
ㆍ이 표대로라면 계획이 없는 예산을 집행하신 것으로. 예산액에 집행액이면 다른 보통 순천시 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예산액이면 상당히 높은 금액으로 지금 현재 운영되고 있는 건데 기술자문위원들에 대한 비용을 제대로 지불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김석   
ㆍ그런데 제 생각에는 이런 고민이 하나 듭니다. 이왕에 계획된 예산이 있었으면 충분하게 자문위원들의 기술자문이나 이런 것들을 특별하게 더 뽑아내기 위해서 잔액을 굳이 남길 필요가 없다. 특히 이런 것들 같은 경우. 예산을 남겨가지고 어디다 쓰겠습니까? 예를 들면 자문을 구하는 형태의 위원회라고 한다면 정원박람회에서 화훼연출과 관련된 시민들의 걱정이 굉장히 많으니 그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예산을 남기지 않는 게 좋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맨 위에 이제 칸이 안 채워져서. 전체 칸이 안 채워져서 그러는데 이 3개의 위원회 운영하는데 들어갔던 지금 비용을 놓고 보면 대략 한 870만 원정도, 거의 900만 원 가까이 집행이 된 거란 말입니다. 당초 계획은 대략 1,700, 1,800 정도 계획을 잡고 있으면 그만큼 자문도 많이 받고요. 이런 예산은 굳이 잔액을 남길 필요 없다는 문제를 지적하고 싶은 거예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고맙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수목은 보다시피 배 이상 집행이 돼 버렸고요. 사실은. 화훼하고 아까 초화류가 아직 시기가 좀 덜 되고 그래서 자문 드렸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전문적인 기술자문을 충분히 거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석   
ㆍ알겠습니다. 그리고 명시이월사업으로 273억이 그대로 명시이월 되는 건가요? 그럼 2013년에? 5번. 2011년도 명시이월 사업을. 아, 2011년도 거네요. 그럼 이건 다 집행이 완료되는 거네요? 2012년 내에? 아니면 또 별도 명시이월이 있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완료됩니다. 
○위원 김석   
ㆍ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화훼연출 관련해가지고는 이 정도 질의하고요. 전시연출 관련해서. 교차정원 이런 것도 지금 다 전시연출부 담당이 맞는 거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김석   
ㆍ로얄프로라 에코지오 관련된 이 교차정원 관련해서 봤는데 지금 조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장 주요한 쟁점 중의 하나가 계약행정문제란 말입니다. 이 안에 내용 보면 사실 견적서. 아니, 지금 특별하게 뭘 지적하려고 그러는 게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게 아무리 교차정원이라 하더라도 이런 식의 견적서는 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전체 US달러 32만8,000달러로 해서 예산이 잡혀있는데 관련된 비용 내용들이 이 칸칸이 다 빈칸으로 되어있어요. 그러니까 서로 주고받는 문서에 대한, 그리고 교차정원 했으니까 서로 신뢰성에 맞게끔 책임 있게 시공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이왕에 할 때 꼼꼼하게 그쪽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고, 그리고 거기에서 요구하는 것에 대한 예산이라 할지 이런 것들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도 꼼꼼하게 살펴 봐주십시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김석   
ㆍ자료 놓고 보면 제목을 보면 외부정원에 대한 디테일 관련 업무인데 디테일한 건 아무것도 없단 말입니다. 보시면 사이즈 면적도 정해져 있지 않고 그냥 공사기간 정도만 이렇게 정해져 있어요. 이 문제 좀 지적 드리면서 이왕에 계획된 예산이고 또 그렇게 집행된다 하더라도 그 나라의 정원을 그대로 온전히 가져오는 게 우리 목표이지 않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김석   
ㆍ그러면 제대로 태국정원을 실현하거나 아니면 그쪽에 가서 우리나라 정원을 실현할 때 그 디테일에 맞게끔 견적서를 꼼꼼하게 살펴봐주시고 그래주시기 바랍니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김석   
ㆍ태국 농협협력부에서 박람회 공식 연기를 해왔는데 이유가 별도로 있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때 태국에. 
○위원 김석   
ㆍ홍수? 홍수 때문에 그런 건가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김석   
ㆍ그러면 우리 정원이라할지 이 행사가 원만하게 치러졌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우리는 잘 됐습니다. 예. 정원박람회장이 홍수가 난 게 아니고요. 다른 데. 태국 치앙마이가 홍수가 난 것이 아니고 다른 도시가 나서 태국, 방콕. 
○위원 김석   
ㆍ전체적으로 국가차원에서 행사를 연기한 것이기 때문에 그 지역 내에서 행사를 치르는 것에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곳은 고산지대라서 그런 영향은 없었습니다. 
○위원 김석   
ㆍ영향은 없었겠네요? 그 다음에요. 2011년 서안박람회에 또 우리가 교차정원 수립하면서 이런 업무협약서 같은 걸 이렇게 맺으셨어요? 맞죠? 이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김석   
ㆍ여기에는 지금 시장께서 협약서를 쓰시고 뒤쪽에는 보면 우리 당시 강재식 전 부장께서 사인하시고 옆에 직인은 또 순천시장 것이 찍혀 있단 말입니다. 별도로 위임서류나 이런 것들이 있어서 찍으면 모르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강재식이 시장인 줄 알잖아요. 직인관리나 이런 것은 별도로 총무과에 직인을 통해서 받으셔서 이렇게 찍었을까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김석   
ㆍ그렇게 됐겠죠? 직인관리를 통해서. 이런 것 서류 하나 정리하는 것도 좀 꼼꼼하게 좀 봐주십시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김석   
ㆍ사실은 이제 교차정원 조성 관련된 서류를 뒤지면서 제가 이제 대사관에까지 전화를 좀 했습니다. 두 차례. 두 차례 전화를 했는데 대사관에서도 이 서류를 교차정원 이런 관계들에 대해서 아직 명확하게 숙지하고 계시지는 않더만요. 보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러죠. 
○위원 김석   
ㆍ행정적으로 보셔도 그런 부실함이 좀 없잖아 있기 때문에 직접 조직위원회에서 관여하지 않고서는 대사관을 믿고 일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조건이라는 생각이 들더만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부가 다르니까. 우리나라 같으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하는데 외교부. 
○위원 김석   
ㆍ여기는 외교부다 보니까 그냥 전달능력만 가지고 계시고만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협력할 때. 
○위원 김석   
ㆍ제가 전화로 물어보면서 대단히 좀 안일하다. 그쪽 대사관이 좀 안일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 가지 지적 드릴 말씀은 많습니다마는 시간도 그렇게 많지 않고 그렇게 크게 지적할만한 사항도 아니니 교차정원과 관련된 이런 저런 계약서 쓰고 관계 공무원 주고받을 일은 이제 더 이상 없는 겁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이제 지금은 더 할 수가 없습니다. 
○위원 김석   
ㆍ전시연출부 쪽에 보면 작가정원으로 해서 국외 작가정원이 런던, 브라이튼, 호주, 멜버른까지 이렇게 작가정원으로 조성이 되지 않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김석   
ㆍ이제 이게 각각 1억씩으로 조성되는 공원인데 이게 멜버른, 브라이튼, 런던이라고 하는 도시를 상징하는 형태로 정원이 조성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이것을 표현으로 전시연출방법으로 초화류나 이런 걸로 표현하겠다는 겁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것은 국내외 작가를 통한 공모를 했었는데 그 사람들이 아마 우수상.
○위원 김석   
ㆍ멜버른 출신의 짐이고, 브라이튼 출신의 앤디고, 런던 출신의 가빈이고 이런 겁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맞습니다. 
○위원 김석   
ㆍ누가 보면 이제 멜버른의.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 사람들은 아마 첼시플라워에도 이렇게. 
○위원 김석   
ㆍ이런 식으로 참여를 했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김석   
ㆍ그러면 거의 착공시기를 현재 조율중이라고 하면 시기가 아직 확정이 안 됐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그렇습니다. 그 사람들은 지금 대부분 지피 초화류로 하기 때문에 미리 해놓으면 또 관리상에 어려움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저 사람들은 이제 아마 12월에서 1월 달 경에 해서. 
○위원 김석   
ㆍ문제는 내년 4월부터 시작해서 10월까지 이 작가정원이 유지가 가능하냐?. 이런 것도. 지피 초화류지 않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저희들이 박람회 기간 동안에 와서 체류할 수 있는 것까지 계약을 하기 때문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위원 김석   
ㆍ교차정원 관련된 서류들을 가능하면 많이 달라고 했더니 사실은 외국 것은 태국 것 하나 왔고 경기정원 하나 왔단 말입니다. 그래서 관련된 서류들이 있으시면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고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기업정원을 보니까 되게 의아스러운게 하나 있습니다. 순천만 소형경전철 사업을 610억 민자 투자로 하는 포스코 정원은 사실상 없어요? 포스코 정원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 왜 그런 거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포스코에서는 지금도 이제 참여의사를 의회에서 서로. 
○위원 김석   
ㆍ타진하고 있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타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석   
ㆍ한화은행이나 광주은행이 1억 들여서 자기 기업정원을 들이는 것은 이것도 후원금으로, 이거 우리 부담이 아니죠? 자부담으로 들어가는 거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자부담인데 한화은행 같은 경우는 적금 후원비용으로 해서 1억에서 아마 3억으로 올라갈 것 같습니다. 
○위원 김석   
ㆍ지금 현재 1억으로 돼 있지만 3억으로 올라가 자체 정원을 조성을 하는 겁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그 다음에 광주은행은 1억. 
○위원 김석   
ㆍ기타정원도 보면 이렇게 쭉 다 돼 있잖아요. 이게 작가들에 의해서 기타정원도 조성이 되는 겁니까? 아니면 실제로 라임마인대의 관계자들이 직접 공원을 조성하는 겁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 작가들 개인 이름 써져 있는 것은 작가들이 직접 하고요. 라임마인대학은 그 대학에서 하는 것이고 그렇습니다. 
○위원 김석   
ㆍ대학에서 직접 하는 거고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직접 합니다. 
○위원 김석   
ㆍ서울대하고 독일 라임마인대하고 또 협력으로 또 뭘 하는 것 같은데 여기에 또 9,000만 원 우리가 또 시비 전액을 들여서 하지 않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건 시비. 
○위원 김석   
ㆍ시비 전액으로 돼 있습니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그것은 협약에 의한 정원이라서. 
○위원 김석   
ㆍ그럼 독일 라임마인대학 정원 별도로 그 다음에 서울대 독일 라임마인대 협력정원 별도로 이렇게 되는 겁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김석   
ㆍ알겠습니다. 세계정원관련해서 교차정원 실적. 그러니까 참여하겠다. 이런 부분 있지 않습니까? 서로 주고받은 협약내용이라 할지 이런 것들 있으면 그 자료를 좀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총 10군데입니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김석   
ㆍ일단은 태국은 제가 받았고요. 그 자료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총무부 이야기할 때도 이야기됐는데요. 이 경기정원박람회가 긴급하게 서면심의로, 그러니까 이사회 의결을 좀 거친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경기 정원박람회 교차정원을 안 한다. 이런 계획이 갑자기 추진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때 당시에 경기도에서 우리가 이제 교차정원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제 경기도에서 수원시가 우리 시에 지금 1억인가? 
○위원 김석   
ㆍ당초에 2억입니다. 수원은 2억.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수원은 2억을 하기로 했는데 자꾸 그게 될지 안 될지 모르고 그래가지고 그럼 우리도 우리한테 안 오려면 우리가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이제 안 하려고 했었는데. 
○위원 김석   
ㆍ경기정원에 교차정원을 안 하시려고 하셨는데.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2억이 이제 확정이 돼서 급히 하다보니까 이제 그때 당시에 시간이 그러면 긴급입찰공고 하더라도 상당히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이왕이면 그러면 우리나라의 디자이너들 중에 이렇게 경험 있고 외국에서 이렇게 활동하신 분이 한 번 하자 해 가지고 그때 임춘화 씨를 아마 한 것 같습니다. 
○위원 김석   
ㆍ일단은 앞서 존경하는 손옥선 위원님께서 지적은 있었습니다만 본 위원이 서류를 검토해보니까 사실 한 달여 기간이 있는 가운데서 공사는 사실은 5일인가 6일 정도 이루어졌단 말입니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래서 그때 금액도 그래서 지금 우리가 1억을 다 투자 안 했거든요?
○위원 김석   
ㆍ예, 6,000만 원 투자하셨는데.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1억을 할 필요가 없고 가급적이면 아까 입찰하고 그러면 비용을 설계하고 그러면 비용을 다 줄 수 있는데 우리가 가급적이면 돈을 적게 들이자 그래가지고 최대한. 
○위원 김석   
ㆍ제가 이제 두 가지 문제를 지적을 하고자 하는 겁니다. 이 이사회 구성이 우리 조충훈 시장, 최덕림 본부장님, 그리고 우리 서복남 부시장님을 제외하고는 다 민간인 또는 전문가들이지 않습니까? 행정이 능숙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서면심의해달라고 해서 서면심의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사회가 좀 책임 있게 운영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고 물론 특별하게 이유가 있어서 서면심의를 한다 치더라도 가능하면 이사회를 열어서 그분들이 이 경기정원이 어떻게 조성되는지에 대한 보고를 받는 가운데서 무슨 의결이든지 간에 좀 책임 있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유도해주십사 하는 문제를 지적 드리고 싶은 겁니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동의합니다. 
○위원 김석   
ㆍ앞으로는 꼭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김석   
ㆍ위원장님!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손옥선 위원님.
○위원 손옥선   
ㆍ손옥선 위원입니다. 앞서 전시연출부 부분을 우리 김석 위원이 질의를 다 해주셨는데요. 제가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그러면 태국은 왜 지금 진도가 제로로 나와 있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지금 태국은 저희들한테 한 것은 우리는 그때 당시 1억 정도 교차를 했는데요. 지금 한 3억에서 4억 정도를 태국이 들여서 태국은 건축물이 좀 많습니다. 그래서 건축물을 거기서 지금 제단을 해서 여기 와서 조립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12월 말에나 1월 초에 여기 기술자들이 한 10명 이상 와서 현장에서 조립하려고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손옥선   
ㆍ그러면 우리가 기간안에 개최일 전에 건축 준공은 가능하다 그 말씀이시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가능합니다. 
○위원 손옥선   
ㆍ그리고 도시공원에 있어서 국외 도시공원에 파키스탄은 다른 데는 다 인도나 케냐나 볼리비아, 중국, 서안 같은 데는 우리 시에서 보조가 있었는데 왜 파키스탄만 100% 자부담인가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파키스탄은 원래 이제 자기들이 부담을 해서 와서 하려고 그러는데 그 내역이 거기에서 파키스탄 특산물을 팔 수 있는 시설을 해주라고 요구를 해서 저희들이 협의를 그렇게 하기에는 좀 어렵다고 계속 해가지고. 그러니까 거기서 물건을 팔 수 있으니까 자기들 비용을 다 대겠다 했어요. 우리는 물건을 팔 수 없다. 그 지역은. 그래서 지금 이번에 국가정원으로 하지 않고 저희들이 참여정원으로 조치를 변경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위원 손옥선   
ㆍ그러면 이게 참여정원으로 변경이 되겠네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손옥선   
ㆍ본 위원이 보니까 우리 지금 전국 지자체수가 몇 개소나 되는지 압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230에서 40. 234개 정도.
○위원 손옥선   
ㆍ지금 인터넷에 방금 검색을 하니까 광역이 우리가 16개소고 기초가 253개소로 나오는데 이 자료가 2007년 자료라 조금 착오가 있는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어쨌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통합이 돼서 줄었을 겁니다. 
○위원 손옥선   
ㆍ예, 235개소인가 그렇게 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비해서 우리가 지금 국내 정원 유치 개소수가 지금 5개소란 말입니다. 서울, 광주, 수원, 부산, 광양, 이렇게 5개소밖에 안 돼요. 왜 이렇게 유치가 적게 돼 있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저희들이 지자체 정원은 당초에는 3개소만 하려고 했습니다. 면적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런데 더 들어와서 저희들이 할 수 없이 그렇게 된 거고요. 면적이 현재도 지금 30개소 이상을, 35개소 이상을 할 수 있는 면적이 없기 때문에 그것은 꼭 많이 유치하는 것보다는 공모하고 한 정원 외에 저희들이 했던 정원은 5개소한 것도 상관없습니다. 
○위원 손옥선   
ㆍ아니, 지난번에 저희가 지자체 방문을 했을 때, 의회 방문을 했을 때 관악구 같은 데서도 자기네들도 참여를 하고 싶다. 왜 우리한테는 그런 정보를 안 줬느냐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더라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전국 지자체에 공문을 냈었고요. 그 다음에 사실은 우리가 광역시나 큰 도시를 가급적으로 유치하자는 개념으로 했지 부천까지는 또 고려를 그렇게 적극적으로 유치를 못했던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위원 손옥선   
ㆍ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홍보가 미흡하지 않았나 하는 본 위원은 생각 했었고요.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광역단위 위주로 크게 생각을 하셨다면 왜 인근 광양시가 들어갔어요? 포스코에서 들어온다면 이해가 가는데.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광양시는 최근에 철회를 했습니다. 
○위원 손옥선   
ㆍ철회했어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손옥선   
ㆍ그러면 국내 정원이 5개소가 아니라 4개소네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고흥이 새로 들어와서. 
○위원 손옥선   
ㆍ교체된 거예요? 광양이 철회를 하고 고흥이 들어갔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서울, 광주, 수원, 부산, 고흥.
○위원 손옥선   
ㆍ이런 자료 하나하나 만들 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최근에 그게 교체가 돼서 이것이 지금 자료가 한 2주 전에 가놔서. 
○위원 손옥선   
ㆍ그런 부분에 좀 신경을.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한 달 넘게 간 것 같습니다. 그 자료는. 
○위원 손옥선   
ㆍ써 주셨으면 합니다. 얼마 안 남은 기간을 두고 지금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계신 줄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합니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고맙습니다. 
○위원 손옥선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남종옥 위원님.
○위원 남종옥   
ㆍ고생이 많습니다. 내년에 이제 주 중점사업이 화훼연출이죠? 아니신가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렇습니다. 
○위원 남종옥   
ㆍ지금 우리 정원박람회 화훼연출 초화류가 500만 본이라고 그랬습니까? 식재 들어갈 것이?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초화류 200만 본, 식재 연출이 250만 본입니다. 
○위원 남종옥   
ㆍ연출이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남종옥   
ㆍ450만 본입니까? 총?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450만 본. 
○위원 남종옥   
ㆍ250만 본은 우리 순천시에서 자체 구매한 겁니까? 아니면 100만 본은 기술보급센터입니까? 그것하고 농가에서 50만 본?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농가에서 20만 본. 
○위원 남종옥   
ㆍ20만 본? 당초 계획대로 틀리네요? 어찌됐든 혹시 무궁화 정원 만드실 겁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지금 조성 중에 있습니다. 
○위원 남종옥   
ㆍ몇 평이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700평정도. 
○위원 남종옥   
ㆍ700평?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650평정도 되겠습니다. 
○위원 남종옥   
ㆍ재래종입니까?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까? 몇 가지나?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10개 종. 
○위원 남종옥   
ㆍ10개 종? 무궁화가 한 700평정도 되면 실제적 무궁화 벌레 많이 끼는 거 아시죠? 그러죠? 이거 어떻게 농약으로 처리할 겁니까? 밑에 바로 우리 요즘 순천만 자연생태계 했는데 농약으로 병충해를 예방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잔디도 마찬가지잖아요. 잔디도 지금 예를 들어서 한 47,000평? 평수로 따지면? 그렇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22만평. 
○위원 남종옥   
ㆍ아니, 서양정원, 한국정원 해갖고 157,080편방미터 되고만요. 아닌가요? 아, 또 있네, 밑에? 한국정원. 전체가 더 넓네요. 21만 평방미터 되겠네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22만 평. 
○위원 남종옥   
ㆍ이것도 관리하려면 농약이 필수잖아요? 
○정원화훼부장 최태수   
ㆍ제가 말씀드릴게요. 일단은 영양제 살포 이외에 나머지 부분들은 꼭 필요한 공간, 솔직히 서양 잔디에 여름철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가급적이면 초화류에 이런 현상 왔을 때 가급적이면 꼭 쳐야 되는 저농약으로 처리하고 나머지 부분은 잡초나 이런 부분은 인력으로 제거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 남종옥   
ㆍ제가 봤을 때는 농약이 어쩔 수 없이 필연치 않게 살포가 돼야 될 걸로 봐요. 농약도 요새 종류가 많이 나오죠? 인체에 필요 없는 것들이 계속 많이 나오는데 하여튼 이 방법이라든가 무궁화동산, 무궁화동산은 허유인 위원이 시정질의에서 했던 내용 당초에는 없던 거죠? 계획이?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그때 예산이 추경에 아마 돼서. 
○위원 남종옥   
ㆍ그러니까 원래 당초에는 없었던 거 아닙니까? 계획에가. 하여튼 요즘 계량종도 무궁화 좋은 거 많이 있습니다. 같이 좀 섞어서 병충해도 강하고 이런 무궁화들이 많이 있어요. 지금 우리 장미농원은 장미는 이렇게 어디 지금 여기 보니까 어디더라 조달청이던가요? 계약을 어디다 했던데.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계약제배 했습니다. 
○위원 남종옥   
ㆍ어디 비교견적 넣어서 한 겁니까? 아닌가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비교견적 넣어서. 전국에 공고문을 띄어서 공고 접수된데 한해서 심사해가지고 이 업체와 계약재배를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 남종옥   
ㆍ제가 잘 알아요. 여기도 아마 우리나라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그런 농장입니다. 지금 혹시 이 가격을 물어봐도 이렇게 지금 가르쳐 줄 수 있습니까? 두당 얼마나 합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자료로 내겠습니다. 그것은. 
○위원 남종옥   
ㆍ지금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기타정원 있죠? 정원. 여기 보면 환경부, 서울대, 범시민협회, 조경수협회, 새마을 협회, 라이온스 협회. 혹시 라이온스 회원들 불만 혹시 들어 봤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못 들어 봤습니다. 
○위원 남종옥   
ㆍ이게 지금 저희가 국제3호 B3 지구가 이게 순천 동부육군을 말하는 거거든요? 라이온스가? 그런데 지금 이게 지금 제가 한 번 물어봤더니 이게 순천은 제외하고 다른 지역구는 참여를 안한다 그래요. 그런데 지금 저희들이 제가 알아본 바로는 본부에서 6,000만 원, 라이온 회원이 1인당 2만 원. 지금 순천 라이온 회원이 한 3,000명이 넘어요. 지금 여기에는 1억이네요. 1억2,000을 들여서 조성한다고 회원들한테 아마 이렇게 홍보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맞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이건 라이온스에서 요구를 해서. 
○위원 남종옥   
ㆍ자체에서?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자체에서 우리가 거기다가 정원을 만들겠다고 요구를 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라이온스하고 막 이렇게 하라고 강요는 하지 않았습니다.. 
○위원 남종옥   
ㆍ강요는 없었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남종옥   
ㆍ이게 금액이 자기들은 지금 우리 순천시 회원들한테 1억2,000 들여서 정원 만든다고 해놓고는 이제 제가 봤을 때는 여기 이제 1억이 나와서 2,000만 원이 어디로 도망 가버렸는가 해서 지금 물어봅니다. 그 다음에 일본 카누마 시?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남종옥   
ㆍ어떻게 계약이 지금 잘 되고 있습니까?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실내정원을 거기는 하는데요. 지금 잘 되고 있습니다. 
○위원 남종옥   
ㆍ철쭉분재가 들어오는 방법이 뭡니까? 일본에서. 세관을 통해서 이렇게 상품으로 올 겁니까? 아니면 세척해서 들어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원래 이제 식물은 흙이 아예 반입이 안되니까 톱밥을 넣어가지고 오더니 방식은 있겠지만 가급적이면 일본에서 철쭉이 오는 게 좋고요. 그 다음에 이제 그분들이 저번에 와서 회의를 할 때는 이미 카누마에 있는 철쭉이 한국에 미리 들어와서 지금 안정시켜서 지금 식재를 해놓은 데가 있답니다.
○위원 남종옥   
ㆍ대전이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그래서 또 그것을 가져올 수도 있고 하여간 카누마 시에서는 굉장히 걱정하지 말라고 안정적으로 하겠다고 지금 몇 번 이야기가 돼 있습니다. 
○위원 남종옥   
ㆍ시에서 준비될 할 것은 없고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저희들은 장소 제공하고 
○위원 남종옥   
ㆍ이제 예를 들어 지금 카누마시 철쭉 관계 때문에 이미 몇 차례 갔어요? 그쪽 시장님들이랑 그쪽 위원들하고 또 철쭉협회 이러신 분들하고 만나서 순천정원박람회에 꼭 이렇게 참여하고 싶다 그래가지고 행사가 이뤄졌던 거거든요? 철쭉을 흙을 털어서 오면 내년에 꽃이 필까요, 안 필까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분들이 오히려. 
○위원 남종옥   
ㆍ대전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것은 자기들이 말하는 제가 봤을 때는 분재가 한 4, 50센티 정도 되는, 한 이 정도 크기의 대형분재거든요. 대형분재. 그런데 지금 조그마한 분재는 국내에도 많이 있어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러니까요. 아니, 그런데 대전 아니고도 경상남도에도 있는 것 같고. 
○위원 남종옥   
ㆍ대구 쪽.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분들은 걱정하지 말라고. 
○위원 남종옥   
ㆍ경주,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함안인가 어디도 있고. 
○위원 남종옥   
ㆍ카누마 시에서 한 40점 정도를 이렇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총 예산은 4,400만 원 정도 드는데요. 카누마 시에서 3,000만 원 비용대고 우리가 1,400만 원 지원해서. 
○위원 남종옥   
ㆍ하여튼 어차피 정원박람회가 아직 저희들이 조경이 이렇게 활착도 안 됐고 지금 실제적으로 내년에 우리가 손님을 맞이할 때 행사기간에 화훼연출부분이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할 거라고 봅니다. 실질적으로. 거기에 초점을 맞추셔서 제가 맨날 업무보고 할 때마다 말씀드렸던 부분. 예를 들어서 500만 본 들어간다. 500만 본 갖고는 돼도 안 해요. 제가 봤을 때. 3배 이상. 태풍이나 우기 때 이럴 때는 초화류가 분명히 잘 녹아내리기 때문에. 상품 아닌 것을 보여줄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그런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셔가지고 하여튼. 대기 장소 있어요? 저희들이 이렇게 관리할 수 있는 장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그것은 지금 저희들이 별도로 재배온실을 만들어놔서. 
○위원 남종옥   
ㆍ비닐로?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남종옥   
ㆍ유리온실은 예산이 많이 듭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아니, 그것은 전시온실이 따로 있고요. 300평 쯤. 
○위원 남종옥   
ㆍ그럼 이렇게 계단 층 이렇게 다이를 이렇게 선반으로 이렇게 만들어서 놓을 건가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다이도 있고 일반 것도 있고. 
○위원 남종옥   
ㆍ그런데 이제 비닐하우스도 이게 환풍이 안 되면 녹습니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비닐이 아니고 POP 비닐이라고. 
○위원 남종옥   
ㆍ그것까지 감안하셔가지고 어차피 손님맞이했을 때 뭔가 좀 보여주는 것이 아름답고 이런 것이 있어야 되는데 정원이라는 이미지가 퇴색돼서는 안 되니까 내년에 가장 또 힘드시게 일을 해야 될 분이 또 정원화훼부 같아요. 이게 지금 4월 20일까지 다 완료될 가능이 있습니까? 가능해요? 지금은 추워서 못하고. 이제 4월 20일이면 제가 봤을 때 그때 좀 따뜻할 것 같은데?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일련초 말고는. 
○위원 남종옥   
ㆍ완료했어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 남종옥   
ㆍ철쭉 페스티벌은 뭡니까? 올해 했던 거죠? 
○정원화훼부장 최태수   
ㆍ올해.
○위원 남종옥   
ㆍ이게 지금 철쭉 뭡니까? 이렇게 대여해 갖고 와서 지금 했던 그런 사업이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저희가 순천대학 산학협력단 분재하고 같이 협력을 해서 이분 연구회 쪽하고 했고요 나머지 전시.
○위원 남종옥   
ㆍ이거 잃어버린 거 있습니까? 없습니까? 남의 것 대여를 해왔는데 분실된 거 있죠?
○정원화훼부장 최태수   
ㆍ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 남종옥   
ㆍ몰라요?
○정원화훼부장 최태수   
ㆍ예. 
○위원 남종옥   
ㆍ전시를 해놨는데 철쭉분재가 없어졌다고. 관리감독, 우리 과에서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정원화훼부장 최태수   
ㆍ5월 달에 저희가 할 때는 없었습니다. 
○위원 남종옥   
ㆍ없었습니까? 
○정원화훼부장 최태수   
ㆍ예. 
○위원 남종옥   
ㆍ그 사람이 저한테 거짓말했습니까? 하여튼 어차피 또 내년에 손님을 맞이하니까 진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홍보마케팅부하고 아마 정원화훼부 같아요. 하여튼 최선을 다하셔갖고 지금도 고생하시지만 하여튼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 남종옥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더 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있음)
ㆍ질의 하실 위원 안 계시면 몇 가지 좀 확인하고 제안 말씀 좀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상 기반조성은 이제 사실상 올해로써 어느 정도 마무리 되고 사실상 어떻게 보면 정원박람회를 실질적으로 오시는 분들한테 보여주려고 하는 것으로는 또 화훼부와 연출부가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거 아닙니까? 본부장님 내년 몇 개월 안 남아 좀 급하시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장 이종철   
ㆍ그래서 저는 어디 가는 데 보면 화훼 쪽 관련 좀 여쭤볼게요. 우리가 화훼 디자인을 하게 되면 거기서 디자인 개념이 또 도입이 되죠?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장 이종철   
ㆍ어차피 정원이고요. 그동안 보면 저는 그거 생각을 한 번 해봤거든요. 컬러의 배열, 그러니까 월별에 따른 컬러의 배열이 얼마나 고민이 되는가, 또 그리고 그 향기로 서로 궁합이 또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향기의 배열, 조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해주실 수 있으세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가 화훼하고 전시연출하는 부분을 화훼연출을 전문가들한테 그때 지금 용역을 해서 아마 아까 에버텍이 화훼 연출. 
○위원장 이종철   
ㆍ그런 것도 전문가들이 계셔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위원장 이종철   
ㆍ그러면 좀 어찌 초안이 나왔습니까? 상당히 좀 제일 관심 있고 궁금해 하는 분야인데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초안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럼 나오면 좀.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그러겠습니다.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컬러프린터로 인쇄를 해갖고 좀 주십시오.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렇다면 컬러의 조화, 그분들이 향기 조화도 같이 고민 하신 겁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건 한 번을 봐봐야겠습니다. 이제 그것까지는 생각 못했는데요. 컬러로는. 
○위원장 이종철   
ㆍ우리가 향수를 조합할 때도 비율과 뭐가 냄새에 따라 맞춰서 하지 아니면 이게 또 역반응이 또 클 것 같아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아마 했을 것 같습니다마는 제가 자료를. 
○위원장 이종철   
ㆍ그 부분도 한 번. 그리고 왜 제가 컬러의 조화를 이야기하느냐 하면 남해에서 튤립축제를 해요. 그런데 제가 몇 년 전에 한 번 가봤는데 엄청나게 실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큰 감동을 받고 왔습니다. 남해 튤립축제 보니까 군단위에서 튤립축제를 하는 것이 아니고 마을 이장이 주체를 했어요. 보니까 논 몇 마지기, 저수지 앞에 논 몇 마지기를 개관을 해서 튤립을 심었는데 튤립의 색깔이 한 6종류인가 7종류를 S자 모양으로 컬러를 기가 막히게 맞춰서 해놨더라고요. 그런데 막상가면 논 몇 마지기 튤립인데 그거 보러 몇 만 명이 줄을 서 있고 그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컬러의 조화, 실질적으로 그런 눈에 보이는 어떤 시각적인 디자인을 아, 이게 디자인 좋구나. 그런데 그것을 맨 일자로 심어놓고 해놓으면 또 그 부분 한 번 고민 해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예전에 순천만 대대쪽에 보니까 친환경농업하시는 분 봤는데 무당벌레나 그걸 가지고 벌레를 잡고 그러더라고요. 아예 농약을 안 쳐도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아까 남종옥 위원님 말씀했지만 천적을 활용한 그것은 좀 적용이 되고 이렇게 할 수가 있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러니까 이제 일부 전문가는 그 이야기도 하더라고요. 무궁화가 원래 이제 사실 아까 벌레가 많이 달라 들잖아요. 그러니까 거기에 들어가는 것도 괜찮은 이유를 이렇게 생각하더라고요. 우리가 옛날에 농사를 지으면 논길에 무궁화를 꼭 심는데요. 
○위원장 이종철   
ㆍ벌레를 유인하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벼에 들어가는 벌레를 유인해서, 근다고 해서 저희들도 지금 무궁화 동산이 한 쪽에가 있는데 그런 거. 
○위원장 이종철   
ㆍ그럼 전체적으로 어떤 해충이나 구제 그쪽 분야는 어디에서 담당을 하세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화훼부에서 할겁니다. 그러니까 이제
○위원장 이종철   
ㆍ그쪽 우리나라 찾아보면 자연해충이나 천적을 이용한 전문가들이 좀 있지 않을까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것도 한 번 자문을 받아
○위원장 이종철   
ㆍ아니 필요하다면 꼭 예산, 말로 자문 받으면 잘 안 해줄 거 아닙니까? 필요하다면 예산 써야죠. 그러한 것도 정책자문 하는데 꼭 한 번. 어차피 할 때 친환경 생태도 좋을 것 같으니까 굳이 뭐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러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단기간으로 아쉽다고 농약치고 그러는 것보다 그 부분도 한 번 전문적인 연구 결과서를 한 번 받아봤으면 좋겠고요. 사실상 순천대학교는 가장 역사가 깊은 곳이 농과대학 아닙니까? 농과대학 그쪽 교수님들하고 정책협의나 뭐가 좀 잘 돼 있는 것이 있습니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자문위원회 순천대학교가 들어가 있습니다. 수목, 화훼 저희들이 다 
○위원장 이종철   
ㆍ전문가가?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토양 그런 데. 
○위원장 이종철   
ㆍ좀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는 편이세요? 아니면 그냥 자리만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수목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계시고
○위원장 이종철   
ㆍ순대 어떤 교수님들이 분야별로 계신지 좀 말씀해주실 수 있으세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조경과는 최정림 교수, 또 이정 교수, 그 다음에 아까 화훼는 강종구 교수, 또 전시연출 양홍모 교수 이렇게 
○위원장 이종철   
ㆍ그러면 우리가 정책자문을 받을 때 소위 말하는 전문 화훼나 수목 전문가만 받지 따로 거기에 산업디자인이나 그쪽 예술을 하시는 교수님들은 안 들어 가있습니까? 왜냐하면 너무나 우리가 나무를 키우고 꽃을 피우는 데만 중점을 두다보면 그래도 우리가 보여주기 위한 연출인데 좀 디자인 하시는 교수님을 좀 위촉을 한 번 하시면 어쩔까 싶어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그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예, 그것도 한 번 해가지고 어차피 보여줄 거라면 예쁘게 보여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 부분도 한 번 디자인 쪽 전문가나 굳이 교수님이 아니더라도 디자인 관련 전문가나 그런 분들을 한 번 위촉을 해가지고 한 번 해주시면 좋겠고요. 기타 공원관련해서 제가 부장님이나 다른 만날 때마다 이야기 한 적 있지 않습니까? 펌프장 밑에 하단부분이 잔여지로 남아있죠? 그래서 돈도 안 들이고 고수 할 수 있는 것이 우리 조사료 사업장으로 이렇게 지금 해 놓고 거기에 우리가 실제적으로 남도권역에서 좀 보기 힘든 젖소하고 호주나 그런데서 털 많이 자라는 양들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축협에서 관리하게끔 해가지고 좀 볼거리 제공하는 건 어떻습니까? 그게 큰돈이 많이 들까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아니, 그렇게 많이 안 들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럼 축협에서 자기네들 좀 있으면 좀 애들한테도 같이 사진 찍을 때도 좋고 양이 순합니까? 아니면 보기는 순해도 막상 다루기는 힘든가요? 어떤가요? 양이? 저는 양을 한 번도 안 봐 봐가지고 잘 모르겠는데. 뒤에 양 좀 다뤄보신 분 없으세요? 흑염소 같은 거는 애들이 성격이 포악하다고 그러더라고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예, 염소는 성격이 포악한 것 같아요. 그런데 양은 
○위원 김석   
ㆍ양도 성질이 좀 더럽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렇습니까? 그러면 이제 우리 삼양목장 가보면 예쁘게 방목 쳐가지고 그걸 한 번 고민을 한 번 그쪽 목장 측하고도 한 번. 그래서 볼거리 차원 아니면 삼약목장 측하고 해가지고 자기들 이름 해 줄 테니까 양떼들 풀어 놓고 관리 한 번 해봐라. 그것도 한 번 협의해보는 것도 어떻겠습니까? 협의가 어려울까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거기가 이제 보면 밑에가 나눔 숲이라고 해가지고 장애우들이 많이 갈 수 있게끔 이제 해 논거거든요. 그러니까 오히려 저는 동물이 아까같이 사람하고 친숙한 동물은 넣어놓은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위원장 이종철   
ㆍ방목 좀 풀어놓고 젖소도 보기 힘들잖아요?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전문가들한테 한 번 의견을 넣어가지고 한 번 가능하다면 이 부분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런데 젖소는 하루에 매일 이렇게 짜줘야지 이상이 없는 거죠? 풀어놓고 그러면 안 되죠? 그러면 숫소를 풀어놔야 
○위원 최미희   
ㆍ짜내야 됩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짜내야 됩니까? 
○위원 최미희   
ㆍ예. 
○위원장 이종철   
ㆍ그것은 또 애로사항이 있겠네요. 하여튼 취지가 좀 이렇게 볼거리, 친숙한 어린 아이들 그런 동물들을 좀 방목해서 키우는 것 한 번 건의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부장님들한테는 다 발언 기회를 드렸어요. 그래서 우리 마지막으로 정리하면서 화훼부장님 그동안 그래도 도에서 오셔 가지고 순천에서 정말 신나게 고생하셨는데 애로사항이나 고충, 그리고 의회에 당부 하실 만큼 편하게 한 번 해주십시오.
○정원화훼부장 최태수   
ㆍ다른 건 없습니다. 제가 맡은 분야가 이게 나무하고 꽃하고 잔디입니다. 나무은 제가 9월 달부터 맡게 됐었는데 지금 현재로 저도 지금 제가 녹지직인만큼 순천정원박람회가 꼭 성공을 해야만이 앞으로 제가 공무원 생활에 살아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갖고 지금 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저희들을 모든 분이 걱정을 많이 해주시는데 이주까지 하게 되면 초화류는 약 90% 식재가 가능할 걸로 보는데 순천 지역에 온도가 그렇게 낮지는 않지만 영하로 내려가면 식재가 불가능해서 일년초하고 지금 현재 월동이 불가능한 수종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3월에 준비를 해가지고 관리를 해서 4월 20일 날 개막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하여튼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고 현장에서 아까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대로 저희들이 수행하는 데서 조금 착오가 있었고 그랬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 하여튼 130일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순천을 위해서 저희 전라남도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예. 우리 연출부장님도 한 말씀. 
○정원연출부장 허동웅   
ㆍ제가 아직 이게 공무원이 된지도 얼마 안돼서 능력적으로도 많이 부족하고 많은 부분이 부족하지만 저희 본부장님께서 많이 지도편달해주시고 직원들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그런 부분들이 제가 젊으니까 패기 하나로 또 같이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제 여수세계박람회 있는 동안 거기서 거의 한 1년 동안 있었는데 이제 물론 힘든 점도 많지만 나름 짧은 행사를 한 번 국제적인 행사를 하게 나니까 보람도 되게 크고 그 맛도 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쁜 마음으로 순천의 백년대계 한 중심에 서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마지막으로 본부장님도. 
○정원조성본부장 최덕림   
ㆍ아니, 아까 박용근 부장님께서 말씀해주셨다시피 사실상 정원박람회 관련해서 여러 말이 많았지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이 정원조성관련해서는 굉장히 일목요연하게 잘 지원해시고 그동안 많이 관심도 가져주셨지만 지원해줬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들 본부에서는 그냥 어떻게든 우려하시는 부분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준비를 해서 위원님들의 노고가 빛이 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사무감사 진행을 위해 5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 선언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27분 감사중지)

(15시02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종철   
ㆍ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협력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출석공무원에 대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의회에서의 선서는 시민 앞에서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입니다. 만약에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에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오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협력본부장께서는 소속부장을 소개하신 후 증인 선서를 해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 각 부장의 선서문을 모아서 위원장석으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선서.
ㆍ우리는 순천시 의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순천시 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한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ㆍ2012년 12월 3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협력본부장 손영호. 협력지원부장 남두식, 환경안전부장 박해주,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협력본부장 및 소속 부장 서명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이종철   
ㆍ예. 방금 선서한 내용과 같이 관계 공무원께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께서는 감사 중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 정확하게 제출하여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협력본부 전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각 부장님들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협력지원부장께서는 배석하신 소속담당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협력지원부장 남두식   
ㆍ지역경제팀장 배록순입니다. 환경위생팀장 김원덕입니다. 안전관리팀장 이용진입니다. 국외팀장 신순옥입니다. 지방협력팀장 윤두환입니다. 국내1팀장 정무혁입니다. 국내2팀장 손정순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김석 위원님
○위원 김석   
ㆍ김석 위원입니다. 연일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대한 감사가 유독 오래 더 길어지는 것 같아서 송구하고 좀 미안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제가 우리 협력본부장님께 당부를 좀 드리는 것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새로 조직개편 되고 오신지 얼마 되지 않은 가운데서 또 문제를 지적한다는 것도 사실은 좀 썩 마땅치 않다고 생각하고요. 조직개편이 되고 난 이후에 사실은 여기 있는 위원들조차도 각 부가 무슨 일을 정확하게 담당하고 있는지를 현재 공유치를 못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새로 오신 협력본부장께서도 정원박람회에 대한 전체 인식을 하고 있는지 이런 것들도 사실 걱정입니다만 각 부서에서 맡고 있는 일들이 시민들이 불편하고 어려우면 내년에 전화를 걸고 이래야 될 때 이런 가이드라인들이 명확하게 지켜질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그런 점에서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협력지원부장 남두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석   
ㆍ또 하나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 사업이 순천시가 추산하고 있는 가운데 약 2,455억 원이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그런 가운데 순천 시비만 약 1,658억 원이 들어가는 막대한 사업이란 말입니다. 그리고 국비, 도비가 같이 연결돼 있는 사업이기도 하죠. 그런 가운데서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라고 별도 조직을 만들어서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관내 순천시청 공무원들은 어찌됐든간에 이 박람회 조직위원회 감사받는 현장에 오는 것에 대해서 본인의 의무라고 생각하기도 할 수 있다고 보는데 도에서 오신 분들이나 관광공서에서 오시는 분들께서는 다소 좀 멋쩍지 않나 이런 생각이 없잖아 있단 말입니다? 본부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협력지원부장 남두식   
ㆍ제가 여기 오기 전에 농업정책과장을 했는데요. 사실 이제 이 정원박람회 업무를 주관하는 우리 도부서가 산림산업과입니다. 그래서 저희 국내에 사실 산림산업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과를 통해서 저도 이제 간접적으로 박람회추진상황에 대해서 가끔 전해 듣기고 하고 또 제가 주무과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관심가지고 살펴보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보면 저도 이제 고향이 바로 옆 동네 광양이고 그래서 정원박람회에 대한 애증은 저를 비롯해서 또 우리 도에서 파견 나온 직원들도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 김석   
ㆍ예, 고맙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저희가 거의 조직위원회 행정사무감사하면서 각 부서별로 하지 않고 마지막에 본부별로 하는 것은 일정 정도 저희도 외부에서 오신 분에 대한 배려란 말입니다. 저희 차원에서 놓고 보면. 그런데 이제 사실 감사를 잠시 종료하고 지금 시간이 꽤 흐른 가운데서 지금 현재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일례가 될 수는 없겠습니다마는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순천시는 지금 현재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것과 관련해 가지고, 사활을 걸고 있고. 더불어서 이 국제행사사업계획서를 신청할 때 전라남도 역시 공동주관자로 되어있습니다. 사실은. 계획서에서는. 그런데 이제 전라남도에서 오신 분들에 대한 많은 책임과 이런 것들 요청하기 보다는 이 사업을 당시 기안했던 순천시 관계 공무원들에 대한 책임을 굉장히 저희가 현재 높여 달라고 요구하는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가 끝으로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손영호 본부장님, 그리고 남두식 부장님, 박혜주 부장님, 정익수 부장님, 그리고 그외 팀장님들께서 정원박람회가 운영되는 기간 동안에는 순천시청 공무원이고 순천시민이다 라고 하는 그런 마음을 가져주십사 부탁과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온 시민들과 조직위원회가 온 몸과 온 마음을 다해서 2013년에 정말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잔치를 벌릴 수 있도록 좀 더 많은 노력을 해주십사라고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에 걸맞은 책임운영과 책임행정 이런 것들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석   
ㆍ예, 이상입니다.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특별히 이제 당부 주신 말씀 중에 순천시민이고 순천시청 공무원이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저는 이미 순천시민이 됐습니다. 주민등록을 이미 부부 간에 다 옮겼기 때문에 순천시민이 됐고요. 순천시에서 조직위원회에 있으면서도 순천시의 일부 또 수당을 받고 있기 때문에 공무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또 일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석   
ㆍ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남정옥 위원님 
○위원 남정옥   
ㆍ남정옥 위원입니다. 환경안전부에 질의할까 합니다. 아까 안전담당이 인사할 때 씩씩해서 사고 한 건도 없었을 것 같아요? 청소 폐기물처리 관련해서 좀 궁금한 게 있는데요. 수구운반 대행업체를 선정한다 그랬습니다. 맞죠? 
○환경안전부장 박해주   
ㆍ그렇습니다. 
○위원 남정옥   
ㆍ이게 지금 계약을 어떻게 차량으로 합니까? 톤당으로 합니까? 이 폐기물량, 쓰레기.
○환경안전부장 박해주   
ㆍ톤당으로 합니다. 
○위원 남정옥   
ㆍ차량으로 하면 문제가 많이 있을 것 같아서 여수 엑스포 하면서 이게 말이 많았다고 그래요. 이제 폐기물 때문에. 우선적으로 해서 이 부분을 철두철미하게 관리 좀 해주시고. 지금 안전대책은 어떻게? 시설물안전관리대책이나 이런 부분은 대책이 강구돼 있습니까? 
○환경안전부장 박해주   
ㆍ저희가 간략히 좀 말씀드리면요. 사실은 내년도 박람회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사실은 이제 정원박람회의 이미지에 걸맞게 하려면 우선 환경적으로도 친환경적이어야 되지만 또 청결해야 된다는 것 하고요. 두 번째로는 사실 저희들이 사실은 안전계획을 수립을 하면서 우리 직원들하고 저하고 또 최근에 대행업체가 선정이 됐기 때문에 수없이 현장에 가서 취약지역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점검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자체적으로 점검한 취약지역의 결과를 대행사측과 충분히 협의를 했고 또 그 계획이 그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부에도 저희들이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정말 사고 없는 박람회 되도록 그렇게 저희들이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위원 남정옥   
ㆍ고생하셨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 지역은 분명히 또 사고가 나게 마련입니다. 특히 이제 계획서를 실제 지금 이렇게 모서리 부분이라든가 그 다음에 동선 따라서 이렇게 관람했을 때 나뭇가지가 눈에도 찔릴 수 있습니다. 세심한 이런 배려까지 그 다음에 전선 피복. 예를 들어 식당이 운영되면 가스 이렇게 샐수 있는 이런 부분도 충분히 발생할 수도 있고요. 그 다음에 순천만 호수라 그런가요? 지금 일명 순천만 호수 동산에 올랐을 때 너무 인원이 과다하게 한꺼번에 올라가면 또 물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세심히 계획을 세워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안 나게 정원박람회 진짜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좀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안전부장 박해주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남정옥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임종기 위원님
○위원 임종기   
ㆍ임종기 위원입니다. 감사자료 500쪽에 보면 말입니다. 순천만 일원 세계유산 등재 등을 통한 브랜드화 추진 해가지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이 부분이 있단 말이에요?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예.
○위원 임종기   
ㆍ제가 잘 몰라서 지금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세계 3대 자연보호지역이라고 되어있어요. 그중에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람사르 습지, 세계자연유산, 이것을 세계 3대 자연보호지역이라고 일컫네요?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예.
○위원 임종기   
ㆍ이것이 어떻습니까? 지금 우리가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하기 위해서 신청을 했다라고 하거든요? 그 부분과 생물권보호지역 이 언급해놓은 이 부분과 어떻습니까? 이게? 제가 몰라서 묻는 겁니다.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관련부장이 답변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예. 
○협력지원부장 남두식   
ㆍ협력지원부장 남두식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국제기구가 인정하는 3대 자연보호지역이 있습니다. 방금 하신 것처럼 람사르 습지하고 세계자연유산하고 저희들이 추진하려고 하는 생물권보존지역 세 개가 있는데요. 람사르 습지는 기 등재 돼 있고요. 지금 세계자연유산은 순천시에서 지금 추진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그러면 이제 두 개, 기 하나 등재된 것하고 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여기와 가지고 3대라는데 생물권보존지역까지 마저 해 버리면 순천만에 대한 국제적인 인지가 상당히 고양되지 않겠냐. 그런 측면에서 저희들이 지금 생물권보존지역 지정을 받기 위해서 그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세계자연유산의 경우는 한 10년 소요 되는데 생물권보존지역 지정은 한 3년 정도 소요됩니다. 그래서 저희 조직위가 내년까지 존재하지만 그전에 등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두면 다음에 순천시가 이어받더라도 좋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한시기구이지만 이것을 지금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제가 지금 인터넷 들어가서 보니까 고창군은 고창군 전역을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신청 해 놨단 말이에요? 제가 묻고 싶은 것은 만약 생물권보존지역이 되었을 경우에 경제활동에 있어서 제약이 따르는 어떤 제3의 요소가 있을 수 있지 않겠는가 싶은 염려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협력지원부장 남두식   
ㆍ예, 좋은 질문이십니다.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되게 되면 아무래도 저희들이 이것의 타당성 조사를 지금 도에 전남발전연구원에서 용역하고 있는 게 있는데 저희 비용 안 들이고 이제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하고 또 이것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나치게 행위 제한이 된다면 이게 좋은 취지로 하지만 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그 타당성 조사를 먼저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지금 자료에 있는 것은 저희들이 이런 취지를 갖고 한다. 그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했는데 그 지향 면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세부적인 내용까지는 아직 못 들어갔는데 그런 것을 용역을 통해서 결과가 나오면 도출되면 비교형량해가지고 만약에 추정하게 되면 위원님들한테 당연히 이제 보고 드리고요. 그런 일련의 절차를 걸쳐서 할 랍니다. 
○위원 임종기   
ㆍ예, 그래요. 지금 부장님께서 알고 있는 지금까지의 지식으로 봤을 때 생물권보존지역 지정여부와 지금 현재 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PRT 사업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여 집니까? 어떻습니까? 
○협력지원부장 남두식   
ㆍ그것은 PRT 사업도 전혀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은 이제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갖다가 높이려는 측면에서 했고요. 이제 PRT 부분은 저희가 관여할 부분은 아닙니다마는 아무래도 이제 사람들의 접근을 어떻게 보면 직접적인 접근을 간접화하자는 측면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보존 측면에 다소 유리한 측면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합니다마는 직접적인 저희들이 추진하고자 하는 어떤 사유하고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 같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손옥선 위원님
○위원 손옥선   
ㆍ손옥선 위원입니다. 504페이지에 보면 환경안전부 소관이네요. 청소 및 폐기물 처리에 관한 추진계획 보니까 우리가 청소인력을 144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나와 있는데 맞습니까? 
○환경안전부장 박해주   
ㆍ위원님 이 자료를 저희들이 제출한 이후에 인력을 좀 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인력을 53명으로 저희들이 대폭 축소를 했습니다. 
○위원 손옥선   
ㆍ53명 가지고 됩니까? 
○환경안전부장 박해주   
ㆍ53명으로 일단은 저희들이 출발을 하고요. 인력을 선발을 할 때 2배수로 저희들이 선발을 할 겁니다. 일단은 1차적으로 53명으로 운영을 하다가 추가로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저희들이 인원수를 더 투입할 그럴 계획입니다. 처음부터 많은 돈을 들여서 인력을 운영하기보다는 일단 최저 인력으로 출발을 해서 필요하면 더 투입하는 걸로 그렇게 운영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위원 손옥선   
ㆍ알겠습니다. 그래서 53명으로 지금 조정이 됐고요. 그동안 추진실적에서 보면 청소인력 채용방안이 순천시 경제통상과하고 협의가 이루어진 걸로 나와 있는데 그렇습니까? 
○환경안전부장 박해주   
ㆍ협의를 마쳤고요. 일단 청소인력을 저희들이 채용공고를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한 달 동안 저희들이 공고를 할 겁니다. 
○위원 손옥선   
ㆍ이 공고를 어디에서 하는 거죠? 조직위에서 합니까? 지금 아니면 
○환경안전부장 박해주   
ㆍ시에서 합니다. 
○위원 손옥선   
ㆍ순천시에다 의뢰 하셨습니까? 
○환경안전부장 박해주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손옥선   
ㆍ다행이네요. 어제 보니까 기획운영본부장님은 직원을 갖다가 단독으로 그쪽에서 이렇게 채용을 해버렸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우리 존경하는 임종기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는데 여기도 또 이렇게 많은 인력을 갖다가 이렇게 채용을 한다고 계획이 나와 있길래 혹여 어제 기획운영본부장님같이 그냥 그쪽에서 일방적으로 채용을 한 게 아닌가 싶어서 본 위원이 한 번 확인을 해봤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추진계획처럼 내년 2월 달까지 해서 이렇게 채용을 할 계획인가요?
○환경안전부장 박해주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손옥선   
ㆍ알겠습니다. 그건 제대로 해주셔서 다행입니다. 아무튼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최미희 위원님
○위원 최미희   
ㆍ507페이지 보면요. 관람객 유치 목표가 400만 명으로 되어있어요. 그렇죠?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예.
○위원 최미희   
ㆍ예, 그런데 저희가 그동안에 정원박람회 관람객 유치 목표를 468만 명으로 이렇게 잡았는데 여기 400만 명으로 나온 이유가 뭔가요?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뒤에서 400만으로 조정을 했습니다. 위원님 
○위원 최미희   
ㆍ그럼 조정한 이유가?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당초에 책정했던 468만은 지금보다는 훨씬 이전에 했기 때문에 말하자면 시간이 그 이후로 많이 지났고 그러면서 자연히 이제 순천만에 대한 어떤 인지도나 이런 것도 이제 널리 좀 알려지고 해서 인력이나 이런 부분들을 조정을 했습니다. 
○위원 최미희   
ㆍ조절 했습니까? 그런데 여기 올해 나온 자료들을 보면 468만 명으로 거의 대부분이 나온 것 같아 가지고요. 이거 조절이 좀 안 된 것 같습니다.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위원님 아마 보고를 안 드린 것 같은데요. 최근에 조정을 했습니다. 
○위원 최미희   
ㆍ최근에 조절을 했습니까?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예. 
○위원 최미희   
ㆍ언제? 10월 달에요? 
○위원 김석   
ㆍ조정 안 돼 있어요? 
○위원 최미희   
ㆍ정리가 좀 안 되어있는 것 같아요. 그럼 400만 명으로 나오게 된 근거는 어떤 건가요? 내부적으로?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이사회에서 의결을 
○위원 최미희   
ㆍ이사회에서 결정된 사항인가요?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예, 의결을 거쳤습니다. 
○위원 최미희   
ㆍ그 자료 좀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사회 때 회의된 그 내용에 관련해서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예, 아마 저희들이 기획운영본부에 저희들이 말씀을 전해드려서 자료 제출이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최미희   
ㆍ예, 저희는 468만 명으로 알고 있고 지금 모든 문화예술행사에 관련해서도 468만 명으로 기준으로 해가지고 행사계획이며, 그 다음에 수익사업부도 마찬가지고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는데 협력지원부만 따로 400만 명으로 따로 간다는 것은 업무 서로 연관성이나 협조나 이런 게 잘 안 되는 겁니까?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지금 아마 468만 명으로 했다가 최근에 조정이 됐는데 아마 수치를 이전 걸로 아마 사용한 자료가 아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그 수치는 관람객 유치부에서 정한 수치가 아니고 저희 전체 박람회 조직위원회를 통해서 애시당초 박람회 관람객 수 468만 명으로 하면서 실질적으로 조사 리서치기관 통해서 무료 관광객 숫자를 많이 업을 시키면서 무료 관광객 줄이면서 가장 적절한 숫자는 400만이 맞겠다고 했던 겁니다. 그것은 그 관련된 자료는 저희가 나중에 드리겠습니다.
○위원 최미희   
ㆍ방금 말씀하신 내용 중에 무료 관람객이요?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현재 경로우대라든지 이런 부분은 줄이고 실질적으로 유료관광객 
○위원 최미희   
ㆍ실제로 유료 관광객만 잡아가지고 400만 명으로 잡으신 거예요?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무료도 이제 포함이 돼 있습니다. 
○위원 최미희   
ㆍ거기 400만 명 안에 무료도 같이 포함해서요?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그렇습니다. 400만 명 안에 무료가 같이 포함이 돼 있습니다. 
○위원 최미희   
ㆍ그 자료를 좀 보고 문제가 있다면 저희가 다시 요청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이창용 위원님. 
○위원 이창용   
ㆍ이창용 위원입니다. 기획운영본부장님께 질의를 해야 될 것 같은데 마침 우리 최미희 위원님께서 관람객 400만 명 책정한 것에 대해서 제가 한 번 문의를 하겠습니다. 468만 명 당초에 책정한 것하고 400만 명으로 이렇게 변경된 것하고 의미가 뭐가 있죠? 468만 명으로 모든 계획이 수립이 됐으면 400만 명으로 만일에 변경이 됐다. 했을 경우에는 그에 필요한 소요되는 관리운영비 이런 것들이 좀 줄어드나요? 어쩝니까? 지금 당초에 468만 명으로 다 알고 있어요. 우리 위원님들이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그렇습니다. 최근까지 468만 명으로 썼고요.
○위원 이창용   
ㆍ468만 명으로 알고 있는데 400만 명으로 이렇게 조정을 했다고 하면 조정을 하게 된 배경은 무엇이고 또 조정을 하게 되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을 거 아닙니까? 예컨대, 무슨 경비가 줄어든다거나 또는 그 외의 여러 가지 여건들이 변했기 때문에 이렇게 400만 명으로 줄었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가 있을 거 아닙니까?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당초에 468만 관람객 목표에 대해서 사실은 이제 일부 언론이나 이런 데서 좀 과다하다. 그런 여론도 있었고 또 이게 2008년도에 정원박람회 기본 계획을 수립을 할 때 책정했던 인원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 이후로도 지금 한 4년 정도 시간이 지났고 이런 것들을 좀 반영을 해서 관람객 인원수를 
○위원 이창용   
ㆍ그럼 제가 물어볼게요. 용역을 했습니까?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그렇습니다. 
○위원 이창용   
ㆍ용역을 해서 최종적으로 나온 숫자가 400만 명 정도 올 것이다. 이렇게 지금 추산을 한 겁니까?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그렇습니다. 
○위원 이창용   
ㆍ그러면 468만 명 당초에 관람객이 우리 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 468만 명이 올 것이다. 라고 추산했을 당시에도 용역을 했습니까?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그렇습니다. 그때도 용역을 했습니다. 
○위원 이창용   
ㆍ그러면 그때 당시에 용역 한 것 하고 이번에 용역 한 것하고 그 의미가 뭐죠?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위원님 죄송합니다마는 제가 용역을 할 때 하고
○위원 이창용   
ㆍ마침 최미희 질문을 하셔서 보충적인 차원에서 질문을 한 겁니다.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이 자료는 제가 기획운영본부에 이야기를 해서 위원님들한테 충분히 설명이 되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아마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답변을 드린다 해서 위원님들이 아마 납득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위원 이창용   
ㆍ그렇게 해주십시오.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창용   
ㆍ그렇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예, 최미희 위원님
○위원 최미희   
ㆍ방금 수요 예측조사를 해서 결과가 400만 명으로 나왔다고 그랬죠? 방금 말씀하셨죠?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예.
○위원 최미희   
ㆍ예. 그런데 저희가 지금 직접 관련된 부서는 아닌데요. 484페이지를 보면 정원박람회 관람객 수요예측 조사 용역이 나와 있는데 여기 진행된 내용을 보면 2012년 7월 12일 날 계약을 했고 이월사유가 시기미도래 쭉 있었고 그때 저번에 발표하려고 하니까 아직 내용이 안 나왔다고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서로 내용이 다르네요? 보고 내용이?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아마 결과가 나오기 전에 아마 위원님이 여쭤본 것 같고요. 
○위원 최미희   
ㆍ아니요. 이번 감사 때 위원님들이 요청했어요. 정원박람회 관람객에 관련해서 468만 명이 맞냐라고 계속 이야기를 하니까 이제 김석 위원님 이야기 중에 시장님은 다른 이야기를 하신다. 수요예측 숫자에 관련해서. 그런데 그때 이것 발표하신 분께서 아직 용역결과가 안 나왔고 468명에 관련해서는 목표로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분명히 했거든요. 제가 그것은 정확하게 들었어요. 왜냐하면 이 관람객 숫자에 관련해서 그동안에 시장님 다른 외지에서 오신 손님들하고 말씀하실 때나 그 다음에 티켓판매 금액에 관련해서도 말씀을 하실 때 공짜 티켓은 없고 정말 정확하게 와서 볼 사람들에게만 티켓을 팔아야 된다. 그래야지 정원박람회의 의미가 있다. 이런 말씀을 하셔가지고 제가 계속 그것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것 좀 확인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예.
○위원 최미희   
ㆍ일단 400만 명으로 결과가 나온 건 정확한 거죠?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예. 
○위원 최미희   
ㆍ예, 이상입니다.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하여튼 400만 명은 맞고요. 그간의 이제 추진경과에 대해서는 기획운영본부장이 와서 좀 위원님들에게 설명 좀 드리고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 최미희   
ㆍ위원장님! 이 문제에 관련해서는 담당자님 요청해서 확인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예 그것은 별도로 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최미희   
ㆍ예, 이상입니다. 
○위원 김석   
ㆍ김석 위원입니다. 재차 여쭙게 됐는데 손영호 본부장님 400만 명의 관람객 유치가 축소됐다 이런 의미는 아닙니다. 전체 위원님들이. 왜냐하면 정원박람회 들어가는 돈이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만 2,455억이 들어가는 사업이고 이게 목표가 분명합니다. 관람객 468만 명, 생산유발효과 1조3,323억 원, 부가가치 6,790억 원, 고용 1만1,000만 명, 입장료를 포함한 수익이 515억의 목표를 현재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40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더라도 포함된 수익의 515억 원의 목표나 이런 것이 지금 맞다고 하면 특별하게 문제제기가 없을 수도 있다고 볼 수 있죠? 그러니까 지금까지의 모든 계획이 여기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우리 위원들께서 출현금을 통해서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돈을 넘기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쪽에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고 사실 400만 명으로 줄어들었다는 것은 68만 명이 줄어든 건데 1인당 10,000원 씩만 해도 벌써 6억8,000이란 말입니다. 만만치 않은 돈입니다. 그 돈이. 아니다. 68억이 되죠? 68억이기 때문에 그렇게 막중하게 무거운 책임감이 좀 필요한 것이고 이 목표를 지금 현재 협력본부장에게 지켜달라고 하는 것은 이건 굉장히 과도한 요구입니다. 저희로서는. 사실은 468만 명에 대한 기본계획수입이라 할지 이런 것은 이미 조직위원회에서 한 바가 있으니 이에 걸맞은 책임이나 운영이 필요한 것이죠. 그런 것이 있다고 하는 위원님들의 이야기이고 그 관련한 문제는 이사회의 의결을 거쳤는지 아니면 별도의 논의를 통해서 400만 명으로 확정했는지에 관련된 문제는 우리 기획운영본부장이나 이쪽 분들에게 직접 책임 있는 분들에게 묻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ㆍ질의하실 위원 없으면 몇 가지 좀 확인하고 당부 말씀드리고자 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협력지원부 사업에 맞을지 모르겠지만 생물권보존지역 관련해서요. 저번에 제가 지난 언론사에 할 때 순천에 양미역취 문제를 실제로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아마 뒤에 담당들은 잘 아실 거예요. 그렇죠? 본부장님 양미역취로 대표되는 소위 말하는 생태계교란식물 내용 잘 아십니까?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제가 들어는 봤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사실상 이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조직위원회에서뿐만 아니라 순천시가 손을 놓고 있다. 왜냐하면 이에 대한 예산부터 소위 말하는 내 집안부터 생태계교란식물이 단속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유네스코다, 생물권보존지역 검토 노력이다 하는 것은 행정이 앞뒤가 맞지 않다. 예를 들면 울산 같은 경우에는 울산 에코 범시민운동본부를 만들어서 생태계교란식물들을 제거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이게 단기간 예산 들여서 될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인력도 많이 들고 예산도 많이 들고. 이후에 어떠실 예정인가요? 생태계교란식물 현황 그 자체가 없는 거죠? 순천시에서? 그리고 조직위원회에서, 최소한 사업장 내에서라도. 양미역취 혹시 어떻게 생긴 건지 아세요? 본부장께서?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제가 본 적은 없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내부 현황보고도 안 받아보셨어요? 혹시 이거 담당부장님께서 좀 아실만한 분이 계실까요? 말씀 한 번 해주십시오. 
○협력지원부장 남도식   
ㆍ협력지원부장 남도식입니다.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취지는 이제 알겠습니다. 알겠는데 저희들이 지금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브랜드 이미지 저희 사무분장되어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고양하자는 측면에서 했고요. 이게 지정이 된다면 위원장님께서 전제로 교란식물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이런 것들이 돼야 되지 않느냐는 이야기인데요.
○위원장 이종철   
ㆍ같이 하게요.
○협력지원부장 남도식   
ㆍ예, 이걸 통해서 또 그런 부분들이 해소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저희들이 추진 자체는 브랜드 이미지를 고양하자는 측면과 이제 보호하자는 측면이 병행됩니다마는 저희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려는 측면에서 시작했는데 보완적으로 그런 것들이 많이 지금 지정된다면 
○위원장 이종철   
ㆍ이것은 보완하고 브랜드 이미지 
○협력지원부장 남도식   
ㆍ아니, 그것이 지정된다면 그렇게 될 수 있지 않느냐
○위원장 이종철   
ㆍ브랜드 이미지 추구나 각자 놀 것이 아니고요. 아니 내 집 앞에 있는 생물권 문제도 해결이 안 되는데 무슨 브랜드 이미지고 우선순위를 따지자면 이건 후 순위적 업무예요. 사실상 따지고 보면. 안 그렇습니까? 
○협력지원부장 남도식   
ㆍ예, 물론 이제 위원장님 말씀은 알겠습니다. 그러나 저희 파트는 
○위원장 이종철   
ㆍ계획은 뭡니까? 지금 별다른 계획이 없잖아요? 지금 자체적으로 
○협력지원부장 남도식   
ㆍ그 부분은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현황파악도 안 돼 있고 
○협력지원부장 남도식   
ㆍ지금 현재 갖고 있는 자원을 이미지를 고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한 것인데 
○위원장 이종철   
ㆍ아무리 해봤자 생태계교란식물이 박람회장이고 순천만이고 동천이고 널려있는 상황에서 무슨 업무추진이 이게 말이 되겠냐 그 말입니다. 사무감사 끝나면 본부장과 주무 담당부장께서는 시 환경보호과하고 박람회지원과, 그리고 유관연관부서 하셔 가지고 제거계획을 세우는 게 지금 급선무예요. 지금 향후 고양하겠다, 뭐하겠다, 추진하겠다 지금 이런 답변이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리고 간단하게 그 식물에 대해서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국립환경연구원인가 거기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양미역취뿐만 아니라 여러 몇 종에서. 그런데 양미역취를 어떤 식으로 표현하느냐 하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아주 포악스러운 식물. 그러니까 밀식성, 신장성, 뿌리가 깊게 내리고 식물이 촘촘히 자라는, 결국에는 그게 갈대와 억새굴락까지 잡아먹더라 그 말입니다. 더 이상 뭐 해볼 수가 없는 거죠? 그것을 순천시에는 그 꽃이 예쁘다고 화단에 심어져 있는 것을 동의 인부까지 써가지고 그 전역에 확산까지 시키는 역할까지 했었습니다. 순천시가 얼마나 무지합니까? 그리고 순천시 소식지에 그 꽃과 소위 말하는 반 친환경 교통사례로 대표되는 순천만 갈대열차로 기가 막힌 걸로 자랑까지 했습니다. 생태계교란식물인지도 모르고. 간단히 팁을 알려드리자면 포자로 날리기 때문에 꽃피기 전에 4월 달에 봄비 내릴 때. 소위 말하는 바닥상태가 좋을 때 그때 뽑아내서 불태워야 됩니다. 그 많고 잘났던 수많은 자원봉사단체 다 어디 간 거예요? 제거도 해야죠. 환경보호과에서 자잘 자잘하게 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그 다음에 가면 다 나타나요. 아시겠죠? 그리고 방금 자료 받았는데 이것을 어디 팀에서 한 겁니까?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저희 관람객유치부에서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잘 만드셨어요. 그런데 이것을 제작자의 입장에서 봐야 됩니까? 받아보는 사람 입장에서 제작이 돼야 됩니까?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당연히 이제 받아보시는 분 입장에서 해야죠. 
○위원장 이종철   
ㆍ그렇죠? 잘 하셨어요. 그런데 좀 아쉬운 것이 뭔가 간단하게 보려면 이게 정확히 책 제목에서 타이틀이 나와 있어야 되잖아요? 부제가 타이틀이다 그 말입니다. 체험 장소, 장소를 고민하십니까? 2013 정원박람회. 이거 박람회 홍보, 도대체 뭔 타이틀이 있습니까? 세로로 봤을 때나 가로로 봤을 때? 체험 장소, 순천만 정원박람회 체험 장소 안내 가이드북이라고 하는 게 맞죠? 내용에 보면. 그렇죠?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위원장님! 이걸 그렇게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뭐냐 하면 이거는 학교에 저희들이 배포를 할 거거든요? 
○위원장 이종철   
ㆍ아니, 책 내용을 정원박람회가 가이드북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것은 정원박람회 행사명이지 책 제목으로 부적합하다 그 말입니다.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정원박람회 나와 있잖아요. 로고랑 나와 있잖아요. 일자랑. 그럼 체험 안내 가이드북이라고 되는 게 맞다 그 말입니다. 이거 몇 부 제작됐습니까?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12,000부 제작됐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지금 다 뿌려졌어요?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거의 많이 뿌려져 있습니다. 학교만 해서 다 배부 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 용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러니까요. 좀 아쉽다 그 말이에요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저희들이 잘 알고 제목을 
○위원장 이종철   
ㆍ제목을 행사명으로 잡으셨어요?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제목을 많이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위원장 이종철   
ㆍ많이 고민해 가지고 이렇게 잡아요?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좋은 제안이 있으면 주시면 다음번에 만들 때 참고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제목으로 부적합하고요. 그리고 38페이지에 보면 내가 순천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체험담당교사예요. 그렇다면 동선을 빼고 그럴 때 뭘 보고 빼겠습니까?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일단은 그 책자를 만드는 이유에 대해서 먼저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정원박람회 홍보하는데 있어서 선생님들은 교과과정하고 연계하는 것을 이제 체험학습 하는데 있어서 행사장이나 이런 관광지만 가는 것이 아니라 교과하고 어떤 체험행사를 접목이 되느냐를 중심으로 해서 한 겁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 이야기를 따지는 것이 아니고 의미와 배열에 의미가 없다 그 말입니다. 배열에. 단순 나열됐다 그 말입니다. 예를 들면 정원박람회를 중심에 두고 순천시의 전역지도에 이 읍 단위, 이 면 단위는 이러이러한 지역을 할 수 있고 동에 갔다, 서로 갔다, 북에 갔다 못하잖아요. 현실적으로. 최소한 지역단위, 어떻게 보면 내용단위의 나열에 군이 있어야 된다 그 말이에요. 그럼으로서 담당교사가 아, 오늘은 서쪽, 북쪽 라인을 빼고 동선을 빼죠. 이것 보면서 동선 빼겠습니까?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중간에 보시면 거기에 지금 코스를 일일코스로 잡아놨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러니까요. 빼지만. 일일코스대로 내가 다 갈 겁니까? 난 일일코스 들어있는 거 하기 싫으면. 내가 하고 싶은 것만 빼서 해야죠.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러니까요.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지도를 넣고 싶었습니다만 그것까지 부족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뭐냐 하면 내가 당연히 여기 사람이기 때문에 이름을 보면 아, 여기고 이렇게 빼고 하지 전혀 순천에 모르는 사람이 단순하게 리스트 보고 어떻게 또 뽑겠습니까? 1박 2일, 2박 3일은 여기서 또 임의적으로 지정한 거 아니에요?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선택권을 줘야죠. 그 내용이에요.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아시겠죠?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예.
○위원장 이종철   
ㆍ그리고 왜 여기에 문화의 거리 내용은 하나도 안 들어가 있습니까?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내용에 대해서 만들고 보니까 부족한 점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번 만들 때는 그런 것을 추가로 해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사실 문화의 거리 자체는 여러 가지 체험 장소가 수 십군 데가 밀집 돼 있잖아요?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문화의 거리 자체가 소개가 안 돼 있는데 어떻게 이거를 한곳에서 보겠어요? 전부 다 한 군데는 떨어져있는 거잖아요. 낙안읍성이나 몇 군데 빼놓고는.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예. 알겠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넣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러셔요. 행정사무감사 제일 마지막 부서로서 기다리시고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담당부장님께서는 그동안에 사실상 앞서서 김석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엑스포에서 고생하시자마자 끝나자마자 바로 또 순천만 정원박람회 큰 행사로 투입되셔 가지고 쉬지도 못하시고 연일 또 휴일, 그리고 주말도 반납하시고 고생해 주는 것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또 공직자로서 거는 기대와 역할도 클 것 같습니다. 부장님 그동안 각 부장님들 정원박람회 업무추진과정에서 애로사항이나 또 의회에 바라는 점 있으면 한 분씩 말씀 한 번 편히 한 번 해주십시오. 먼저 우리 협력지원부장께서 말씀 들어볼까요? 
○협력지원부장 남두식   
ㆍ사실은 아까 서두에 김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요. 저도 순천 노블리스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들이 파견이 되게 되면 그동안 파견된 조직의 직원의 일원이지 소속 직원의 직원으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도의 직원이 시에 보탬이 되는 그런 개념이 맞고요.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조그마한 디딤돌이라도 돼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저희들이 위원님들한테 미안하게 됐는데요. 어제 상당히 시간이 많이 길어져가지고 정원조성본부가 상당히 시간이 길어질 줄 알았어요. 그래서 4시쯤 우리 차례가 돌아오지 않겠나 그래가지고 최종 협상단계에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저희들이 도청 직원이라서 늦었지 않나 이런 오해도 살 수 있었겠지만 사실 그건 아니었거든요. 
○위원장 이종철   
ㆍ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협력지원부장 남두식   
ㆍ그런 점은 위원님들이 좀 이해해주시고요. 저희들은 그런 시 직원이니 도 직원이니 이런 구분 없이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이 격려해주십시오. 
○위원장 이종철   
ㆍ예, 환경안전부장님 
○환경안전부장 박해주   
ㆍ안녕하십니까? 환경안전부장 박해주입니다. 일단 위원님들께서 지적도 않고 이야기했지마는 한 번 우리가 도에서 파견 나왔고 이런 입장에서 순천시 공무원 같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혼과 열을 다해서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마음속에는 제가 맡고 있는 분야가 또 환경안전분야이기 때문에 관람객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박람회 되도록 이렇게 준비를 좀 해가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좋은 내용 있으면 언제라도 제안해주십시오. 반영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예, 관람객유치부장님
○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ㆍ관람객유치부장 정익수 입니다. 아시다시피 이제 한국관광공사에서 나와 있는데요. 지금 저희들이 저희 공사 사장님도 그렇고 내년도 우리나라에 개최 되는 국제행사 중에 가장 큰 게 순천정원박람회입니다. 그러다보니까 31개 회의시설 전체가 지금 현재 저희가 부산 쪽에서 목포 이쪽 남해안 벨트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신경을 쓰고 있고 내년도는 순천 정원박람회 이쪽하고 산청이 한방 엑스포가 45일간을 9월부터 10월 29일까지 하고 있습니다. 두 축에 대해서 남해안 펜벨트에 대해서 저희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저희 지사에서도 전부 모든 게 정원박람회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이제 내년 관광객 전체 468만 명, 400만 저도 생각하고 있는데 저는 400만이, 제 개인적으로 느낌으로 훨씬 더 올 수 있고 외국인은 이제 10만 밖에 안 잡혀있는데 그것은 너무 과소평가를 하지 않았느냐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이 충분히 저를 비롯해서 저희 직원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원님들도 너무 지적만 하지 마시고 우리 시 공무원들보니까 정말 굉장히 열심히 해요. 제가 두 분 팀장님한테 보고 무대포라고 이야기합니다. 굉장히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많이 성원해주시고 저도 나름대로 와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고 저도 지금 순천시민으로 등록이 돼있습니다. 여기서 출퇴근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위원님들도 많이 도와주시고 저도 열심히 하고 우리 본부장님들이나 저희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마지막으로 본부장님 말씀 한 번 해주십시오.
○협력본부장 손영호   
ㆍ오늘 제가 행정자치위원회에 와서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 답변 하고 했습니다마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많이 저는 봐주셨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의회하고는 조금 도에 있으면서 의사계장을 하고 또 농림수산위원회에 또 전문위원을 제가 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위원님들 잘 아는데 제가 느낀 것은 오늘 위원님들께서 많이 정말 봐주셨다 하는 생각 들고 다음에 저희들이 의회에 올 때는 더 공부하고 또 연구해서 보다 좀 충실한 답변이 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도에 몸담고 있으면서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F1도 있었고, 또 농업박람회도 있었고, 그러지마는 제가 아마 정원박람회 때문에 전국을 다 돈 것은 아마 제 공직생활 통 틀어서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지난주까지 해서 전국 우리 호남향우회를 다 다녔습니다. 제주도까지. 그리고 이제 회장단들 초청해서 초청행사를 한 번 했고요. 후속조치일환으로 지난주에 제가 부산부터 갔습니다. 그래서 부산 향후회장님께 가서 향후회가 먼저 좀 나서주십시오. 정원박람회 입장권을 예매하는데 먼저 좀 나서주셨으면 좋겠다 해서 박수원 회장님한테 제가 애걸을 했습니다. 그래서 5,000만 원어치를 사주겠다. 그리고 순천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 본인 사비를 들여서 도와주겠다. 그리고 부산지역에 보니까 이 정원박람회에 대한 홍보가 너무 미약하다. 그래서 부산에 KBS, MBC 방송사, 또 거기는 신문사가 부산일보하고 국제신문 두 개 밖에 없습니다. 거기 편집국장들한테 직접 전화를 하셔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기획체제를 해서 조금 홍보를 좀 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런 약속을 받고 왔고요. 지난주 금요일 날 부산 향후회장을 먼저 뵙고 30일 날 이제 대구ㆍ경북 호남 향후회장단 이취임식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이제 호남 향후회장들이 각 지역에서 다 오기 때문에 행사 30분 전에 만났으면 좋겠다 해서 만났는데 공교롭게 이제 차기 회장이 경기도 향후회장이 차기 호남 향후회 연합회장이 되실 분입니다. 내년 1월 16일 날 이제 취임식을 하는데 그 분이 좀 늦어가지고 어쩔 수 없이 행사 끝날 때까지, 9시 반까지 기다렸습니다. 금요일 날. 그래서 기어이 만나 가지고 우리 좀 도와주셔야 되겠다. 그래서 회장단들이 일단 그러면 5,000만 원어치를 사주겠다. 하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입장권을 1억 원어치 정도 팔았습니다. 제가 앞서 드린 대로 F1도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판 적이 없고 농업박람회도 그런 적이 없는데 여기에 와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저희들도 아까 우리 부장님들이 이야기했습니다마는 나름대로 이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서 저희들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희들이 늘 부족하다는 생각을 또 가집니다. 우리 협력본부가 도에서, 또 시에서, 또 인근 시ㆍ군에서, 관광공사에서, 한 지붕 다 가족입니다. 그래서 하여튼 서로 격려해가면서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행정자치위원회에서도 저희들 부족한 면 늘 감싸주시고 많이 도와주시면 저희들이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제가 인사말로 갈음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마지막 순서로 좋은 말씀 잘 들었고요. 우리 행정자치위원회에서도 사실상 이제 지적하고 정리하는 것은 이제 2012년 올해 사무감사가 마지막이고 내년부터는 저희들도 이제 어떤 일선에서 하든지 또 중간점검하고 또 격려해드리는 시간만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또 예산제안 설명만 잘 들으면 올해 잘 마무리해서 내년부터는 실질적으로 말대로 업무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저희들이 또 많은 도움과 배려 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12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감사결과 감평회를 
○위원 김석   
ㆍ위원님! 제가 퇴청하시고 제가 좀 정리를 해온 게 있는데 속기에 좀 남기고 싶은 게 있어서 
○위원장 이종철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협력지원부, 환경안전부, 관람객유치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행정사무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5시56분 감사중지)

(16시10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종철   
ㆍ감사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앞서 추가 질의사항이 필요해서 순천만운영과와 그리고 추가로 문화예술과장님 모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위원 김석   
ㆍ이종철 위원장님! 제가 간단하니까 먼저 묻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말씀하십시오.
○위원 김석   
ㆍ과장님 다른 게 아니고 부탁이고 당부 말씀인데 우리 순천만에 전시관에 보면 지역공예품들이나 이런 거 판매 안 합니까? 지금 현재 수수료율이 어느 정도나 지금 현재 주고 있습니까? 
○순천만운영과장 권오복   
ㆍ지금 현재 작년 2월 달부터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임대를 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석   
ㆍ그럼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그러면 수수료까지 관리하는 건가요? 
○순천만운영과장 권오복   
ㆍ예. 전체적으로. 
○위원 김석   
ㆍ그 수수료율이 한 45% 된다 그래서 좀 너무 많은 거 아니냐. 그래서 조정을 할 필요가 있겠다 싶더라고요. 임대료에, 뭐에, 굉장히 좀 고단한 점이 많은 것 같은데 한 번 살펴 봐주십시오. 과장님. 
○순천만운영과장 권오복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석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예. 임종기 위원 질의하십시오.
○위원 임종기   
ㆍ우선 문화예술과장님에게 확인 좀 해야겠는데요. 
○위원장 이종철   
ㆍ문화예술과장님 자리해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문화예술과장 정종석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과장님! 우리 순천만에 대해서 자연유산등록 신청을 하신 적이 있죠? 순천만에 대해서.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순천만은 등록신청을 하는 목표로 해서 잠재목록이 2010년 1월 10일 날 돼 있고 
○위원 임종기   
ㆍ2010년?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1월 11일. 
○위원 임종기   
ㆍ1월 11일?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국가로부터 잠정목록에 등재돼있고 국가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래요. 2010년 1월 11일 문화재청에다가 순천시가 신청한 거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래서 문화재청으로부터 2012년 7월 12일 날 문화재 등재추진준비위원회 회의를 했어요. 그래가지고 실질적으로 개선사항을 순천시에 통보받은 바 있습니까?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통보를 저희들이 이 회의결과를 세계유산에 등재하려면 세계유산등재추진준비위원회라는 것이 있습니다. 준비위원회가 현재 2012년 3월 20일 날 각계 14명으로 구성이 돼 있습니다. 14명으로 돼 있는 그 회의를 7월 12일 날 했고 그 결과를 우리 시가 2012년 9월 달에 통보를 했죠. 
○위원 임종기   
ㆍ그렇죠. 2012년 7월 12일 날 회의결과 내용에 대해서 순천시에 조치사항을 통보를 받고 순천시가 문화재청에 이러이러한 내용으로 앞으로 우리는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접수한 바 있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우리가 그쪽으로 보냈죠.
○위원 임종기   
ㆍ그러고 나서 문화재청으로부터 다른 답신을 아직은 받고 있지 않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지금 제가 말씀드린 문화재청이라 하면 도를 지금 경유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서남해안 갯벌은 이것은. 참고로 우리가 평가의 결과조치사항을 보냈고 도에서는 그 전말을 2012년 10월 22일 얼마 안됩니다마는 공문으로 확정통보가 왔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확정통보 내용이 무엇이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세계유산으로 등재 추진하자는 내용입니다. 다만 우리 순천만과 보성갯벌이 등재돼 있으나 행정력 단위로 순천만만 하자기 보다는 여자만이라는 표현을 써서 그 전체를 하자는 의견으로 이렇게 왔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여자만으로 해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를 하자고 전라남도로부터 통보를 받았다 이거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10월 22일
○위원 임종기   
ㆍ그게 2012년 10월 22일 등재를 추진하자라는 내용으로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이 서류를 순천시에서 전라남도를 통해서 문화재청에 보고 한 바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우리가 조치결과를 우리가 하겠다는 내용을 보내야 되니까요 
○위원 임종기   
ㆍ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위원 임종기   
ㆍ이걸 송신하고 나서 전라남도로부터 금방 그 내용을 받다 이 말이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왜 제가 이 말씀을 묻느냐 하면 준비위원회로부터 순천시의 개선 및 보완사항을 PRT 사업 재고려라는 내용으로 통보를 받았어요. 그런데 순천시는 PRT 사업은 완공단계에 있기 때문에 수정불가라는 내용으로 통보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라남도는 여자만이라는 이름으로 갯벌을 자연유산으로 등재추진 노력하자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왔다 이 말씀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렇게 되면 어떻습니까? 해당 과장님의 입장으로서 자연유산에 등재를 하게 되는 경우에 PRT 사업이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물론 하나의 오점도 없이 추진되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습니다. 그런데 알다시피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다른 세계유산도 인간이 살면서 늦게 이런 것을 하다 보니까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희들이 자연유산이라는 표현이 자연과 섬, 갯벌이 주된 내용으로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보는 관점들이 바다 쪽으로 많이 가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가장 쉬울 것 같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래서 지금 앞으로 세계자연유산 등록을 위해서 순천시는 계속 노력하실 거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인근 지자체와 함께 계속 추진하고 있고 아까 준비위원회가 끝나면 본 추진위원회가 2013년부터 가동이 되게 됩니다. 그러면 물론 이제 이런 회의는 아니지만 그다음 단계 회의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중간중간 결과가 발표되고 그렇게 하게 될 것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그렇게 됐을 경우에 PRT가 저해요인이 된다면 그때는 어떻게 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 관점 자체가 완전히 시내까지 모든 것이 100%였으면 좋았을 건데 그런 오점도 다른 것의 예를 봐서도 다 이렇게 넘어가면서 전체적으로 전체 관점을 바라보기 때문에 크게 영향은 없을 걸로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예. 문화예술과장님한테 질문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문화예술과장 오신 김에 여러 가지 저희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업무와 또 유사 중복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시면 또 질의해주실 위원님 있으면 질의 한 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미희 위원님
○위원 최미희   
ㆍ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등재 추진준비위원회 평가에서 순천시 보고 조치를 취하라고 하는 내용들이 있었는데요. 여기서 조치를 취하라고 하는 요청한 내용들에 관련해서 지금 7개 개선 요구사항이 있었거든요? 7개의 개선 요구사항들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그러니까 전체가 다 개선되어야 하는지, 아니면 개선해야 될 내용들에 대한 수렴 정도나 이러한 것은 어떻게 거기서 평가를 할까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 점수표가 있긴 합니다. 점수표만 굳이 산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우리 신안에 의해서 저희들이 이의를 받았습니다마는 참고로 PRT의 경우는 14명 위원 중에 한 분의 위원이 의견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이 위원회 의견이라기보다는 소수 의견으로 보고 다른데의 예를 보더라도 불가피한 것들은 크게 저해하지 않는 한 같은 요소로 그렇게 넘고 가는 것을 봤을 때 PRT가 중요 고려사항은 아니라는 것이 저희들 판단입니다. 
○위원 최미희   
ㆍ그러면 지금 준비위원회가 추진위원회로 내년에 전환하자고 이야기 하셨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위원 최미희   
ㆍ그러면 세계유산등재에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 시일이 걸릴 거라고 예상하고 계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저희들 현재 국가 메뉴얼을 보자면 저희들이 서남해안 갯벌은 10년 정도를 잡고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용역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국가차원에서 할일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10년 정도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위원 최미희   
ㆍ그럼 올해 2012년이니까 2020년 정도?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2020년 정도로 지금
○위원 최미희   
ㆍ2020년도에는 그때는 되지 않겠는가라고 목표를 세우고 계신 거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목표는 현재 그렇게 잡고 있습니다. 
○위원 최미희   
ㆍ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예, 김석 위원님 
○위원 김석   
ㆍ도대체 순천만과 관련해서 왜 이렇게 안일한지 모르겠어요. 과장님! 순천만이 중요합니까? PRT가 중요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글쎄 그것까지 제가 
○위원 김석   
ㆍ아니 그러니까 가치만 놓고 봤을 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물론 순천만 밑에 PRT가 있습니다. 
○위원 김석   
ㆍ과장님 인식을 순천시에 이익이 되게끔 표현하는 것은 제가 이해를 합니다만 여기에 등재추진위원들이 7월 22일 날 왜 모였어요? 유산지역별 평가를 하기 위해 모인 자리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위원 김석   
ㆍ이 자리에서 PRT와 관련해서 한 사람밖에 제기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게 소수의 의견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제가 이제 그 표현에는 무리가 있었는가 몰라도 위원회의 의견은 아닌 것으로 이렇게 
○위원 김석   
ㆍ위원회 의견이 아닌데 왜 이 평가서에 개선 및 보완사항 해가지고 내려 오냐고요. 그걸 위원회 의견이 아니라고 과장님께서 확답할 수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건 표현이 잘못됐습니다. 
○위원 김석   
ㆍ이건 위원회 의견이 맞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맞습니다. 
○위원 김석   
ㆍ왜 그러느냐, 이게 위원회의 의견이 아니면 여러분들께서 우리 시 개선 추진내용해가지고 답변을 달 이유가 없어요. 안 그렇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석   
ㆍ나머지는 다 가능합니다. PRT만 불가능해요. 이 여건에 따져놓고 보면. 제 말이 틀립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맞는 말씀입니다. 
○위원 김석   
ㆍ그렇게 인식을 안일하게 가지면 어떻게 됩니까? 순천만 세계유산등재에 있어서 지금 PRT가 분명하게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셔야 돼요. 세계유산등재를 담당하는 담당과장께서는 그래서 그에 따른 조치가 필요하다. 그것이 감사 내외의 결과에 따라 나오면 그 결과 이후에 대해서 조치를 지켜보고 어떻게 해서든지 간에 지속가능한 지역의 세계자원이고 또 자손만대에 물려줘야 할 순천만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순천시 자체의 대책을 세우시겠다고 하는 것이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과장의 답변이란 말입니다. 제 말이 틀립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맞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석   
ㆍ그런 무거운 책임감으로 하십시오. 그렇게 해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알았습니다. 
○위원 김석   
ㆍ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있음)
ㆍ없으시면 과장님 나오신 김에 몇 가지 좀 확인 할게요. 왜 과장님을 자리에 부르신 이유 아시죠? 어떻게 보면 사실상 순천만 여러 가지 있지만 실질적으로 모든 보이지 않는 유형, 무형의 문화를 다루는 가치 있는 역할을 해주시는 분이 과장님이십니다. 큰 틀에서 말대로 후손, 자손만대에 물려줄 그런 정책의 큰 틀에서 사고해주시고요. 그리고 김석 위원님, 임종기 위원님, 최미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어느 게 더 우선순위고, 어느 게 더 순천시의 큰 장래를 위해서 도움이 되는 어떤 소신 있는 정책적 판단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당부 말씀드리고 그리고 내년에 정원박람회뿐만 아니라 사실상 순천만에 있는 관광객들이 실질적으로 우리 도심권에 진입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문화적, 정책적 접근이 필요한데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내년도 계획이나 어떤 묘안 그런 것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보고 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아시다시피 내년도 문화예술행사 박람회장은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박람회장 외에 시내 이것은 저희들 문화예술과 주관으로 지역예술인들을 주축으로 해서 저희들이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른 예산도 저희들이 지금 산정해놓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문화의 거리나 조례호수공원, 또는 양대 사찰, 우리 낙안읍성 등 다중 집합소를 주로 하고 기타도 산발적으로 해서 저희들이 매트리스라고 합니다. 매트리스를 짜서 중복되지 않게. 이렇게 정원반람회장과 또는 시내 일원과 중복되지 않게 저희들이 총체적으로 지금 계획을 하고 있고 거기에 따른 예산을 올리고 있으며 예산이 확정되게 되면 저희들이 문화관계자를 모두 초청해서 내년도 계획을 브리핑을 하고 준비를 하도록 저희들이 사전에 미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산이 통과가 안됐기 때문에 어느 누구에게도 발표를 하지 않고 왜 그러냐 하면 말만 돼선 안되기 때문에 사실은 미리 미리 준비하고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리고 현재 조직위원회에서 현재 마련 중인 사후활용 용역보고서에 과장님께서 그쪽 보고 관련해서 어떤 업무로 참여를 하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깊이는 저희가 참여안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그러면 안 되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사실상 사후관리가 정원박람회장과 습지센터, 그 섹터에 한정 돼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그렇게 참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사후활용 용역보고팀에 과장님께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셔야 돼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위원장 이종철   
ㆍ사실상 아랫동네, 윗동네가 같이 연계되고 정책을 할 수 있도록 큰 역할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이창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이창용   
ㆍ과장님 나오셨으니까 한 번 물어볼 랍니다. 지금 문화예술등재가 순천만을 가지고 한 겁니까? 순천만입니까? 순천만 갯벌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순천만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마는 갯벌과 주 내용은 경관인데 표현은 현재 순천만이고 다음에는 여자만이 될지는 어쩔지 그거는 상당히 지금 노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주 내용은 갯벌이고 경관이고 그렇습니다. 
○위원 이창용   
ㆍ갯벌이고 경관이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위원 이창용   
ㆍ그러면 갯벌면적은 총 얼마나 되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690만 평입니다. 
○위원 이창용   
ㆍ순천만, 그러니까 우리 순천 지역이 차지하는 갯벌면적은 얼마나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현재 저희들이 올릴 때는 690만 평 순천 전체를 이렇게 했는데 
○위원 이창용   
ㆍ순천 전체가 690만 평이다?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위원 이창용   
ㆍ지금 계산된 것은?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S라인까지 싹 들어가 있으니까요. 우리는 갈대만 한 게 아니고 전체 우리가 보는 사이트 전체를 경관으로 지정을 하고자 했고요. 갈대원도 S라인과 일몰, 일출 
○위원 이창용   
ㆍ다른 순천 외의 다른 지역은 없습니까? 그러면?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있습니다. 지금 면적이 아직, 아까 준비위원회라는 뜻이 뭐냐 하면 여러 가지 상황을
○위원 이창용   
ㆍ뭘 물어보려고 하냐 하면 지금 우리 순천지역 갯벌만 가지고 문화유산등재를 추진한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위원 임종기   
ㆍ서남해안 다 입니다. 서남해안 다.
○위원 이창용   
ㆍ서남해안 전체 그걸 가지고 문화유산등재를 추진한 것이냐 그걸 물어 보려고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서남해안 전체입니다. 순천, 보성, 무안, 신안, 고창, 부안까지 하나의
○위원 이창용   
ㆍ그러니까 그 면적 중에서 순천이 차지하는 면적은 얼마나 되느냐 그 말이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죄송합니다. 제가 깊이 알지 못해서요. 전체 데이터는 아직 안 나왔답니다. 
○위원 이창용   
ㆍ좋습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 람사르 협약에 등록 돼 있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람사르 협약 돼 있습니다. 
○위원 이창용   
ㆍ람사스 협약에 등록되어있는 갯벌도 순천만 가지고 등록이 된 겁니까? 그렇지 않으면 다른 지역도 포함이 돼서 등록이 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제가 직접 답변 위치에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그것도 한꺼번에 서남해안 같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창용   
ㆍ예, 그러니까. 람사르 협약도 제가 알기로는 우리 순천만 갯벌만 가지고 등록 돼 있는 것은 아니에요, 이것이. 그래서 그걸 내가 지금 명확하게 구분을 좀 해보려고 질문을 한 겁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분명히 서남해안 전체를 가지고 아까 이야기한 그 지역, 그것까지 다 포함이 돼가지고 지금 문화유산에 등록을 하려고 지금 하고 있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그렇습니다. 
○위원 이창용   
ㆍ그러니까 우리 순천 지역이 차지하고 있는 갯벌면적은 정확하게 총 면적 중에서 얼마다. 라고 나온 건 데이터는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ㆍ예, 저희들은 아직 그러니까 준비위원회 다음에 위원회에서 이제 그걸 하나하나씩 결정을 해나갈 단계라고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창용   
ㆍ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다시 순천만 운영과장 다시 자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문화예술과장님은 다시 업무에 복귀하시라고 그러실까요? 
(“예” 하는 이 많음)
○위원장 이종철   
ㆍ문화예술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퇴장)
○순천만운영과장 권오복   
ㆍ순천만운영과장 권오복입니다. 
○위원 임종기   
ㆍ과장님! 어제에 걸쳐서 제가 과장님께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올려야겠는데 기 본 위원이 주장했기 때문에 그걸로써 감사에 갈음하는 이런 입장으로 과장님의 부담을 덜어드리려고 했었는데 지금 돌아가는 추세를 보니까 그렇게 해서 되어질 성격이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제가 추가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포스코가 지금 사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원인무효로서 법적 구속력이 없는 휴지조각 같은 실시 협약서에 근거하는 포스코는 지금 순천시 땅을 무단점유하고 있습니다. 쉽게 표현하면 포스코는 지금 아무런 권한도 없이 맨땅에다 헤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곧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 및 문제로 비하될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을 응변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한 번 봐보시겠습니까? 
(관련감사 자료 제시)
ㆍ이게 보게 되면 말이죠. 2011년 1월 25일자로 사업시행자는 순천만 소형경전철 주식회사로 한다 라고 순천시와 주식회사 포스코 간에 사업시행자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사업시행자 지정절차상 하자를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겁니다. 순천시장과 포스코 사장이 둘이 앉아서 사업시행자를 지정하는 것이 아니고 법률에 의해서 순천시장이 사업시행자를 지정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순천시장이 지정했다고 하는 지균법 절차를 위반하였으므로 본 실시협약서가 무효임을 감사지적합니다. 아까 해놨던 부분이 1월 15일입니다. 민자유치계획공고를 하려면 순천시보에 개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순천시보 발행일자가 2011년 1월 31일입니다. 즉, 민자유치계획공고 후에 사업시행자가 지정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민자유치계획공고 전에 이미 사업시행자가 지정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차상 하자로 인해서 실시협약서 이 자체가 무효라는 그 말씀입니다. 이미 유치된 공고에 사업시행자는 포스코라고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사업시행자를 순천시보에 고시하도록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순천시보에다가 고시를 하지 않고 전남도보에다가 순천 에코트랜스라고 사업시행자를 고시합니다. 이것도 무효라는 겁니다. 제6장 이것을 참고 삼아 제가 설명을 드린다면 제가 누누이 주장했던 부분이라서 다시 또 거론 드리려니까 좀 그렇습니다마는 꼭 인지하셔야만 됩니다. 민간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지균법에 의한 방법과 민투법에 의한 방법이 있습니다. 지균법에 의한 방법은 정부고시사업뿐입니다. 그러나 민투법에 의한 방법은 정부고시사업으로도 할 수도 있고 민간제안사업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지균법으로 했을 때 정부고시사업으로 하여야 되기 때문에 민자유치계획공고에 의거해서 사업시행자로 포스코가 사업신청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순천시가 선정을 해서 지정을 하는 이런 결과를 갖고 오게 되는 거예요. 그러나 민투법에 의한 경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민투법에 의한 방법이기 때문에 SPC 특수목적법인이라는 이 제도도 있고 투자위험분담제도라는 이 제도도 특별하게 이 조항에 근거해서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까 실질적으로 투자위험분담제도라는 것은 이 민투법에 의해서 주어지는 제도이기 때문에 순천시의회의 동의를 특별히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허나 이 지균법에 의한 경우는 이 규정이 없기 때문에 순천시의 부담을 수반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할 때는 필히 순천시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까 순천시의 부담을 수반하는 계약으로 할 때는 지방재정법에 의해서 순천시에 동의를 받아야만 되고 순천시 조례 및 규칙 등 공포에 관한 조례에 의해서도 동의를 받아야 되고 또 추후에 보여드리겠습니다마는 지방자치법에 의해서도 순천시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되어있는 것입니다. 제6장 순천시 등의 지원 및 환수 또는 개입조항입니다. 지방재정법 제 44조와 지방자치법 제39조뿐만 아니라 순천시의 부담을 수반하는 계약의 전문에는 의회의 의결을 얻어 고시한다는 뜻을 기재하고 그 일자를 기입한 후 시장이 서명하고 직인을 찍는다. 라고 순천시 조례 규칙 등 공포에 관한 조례 제5조에도 규정되어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순천시의 의무부담행위 권한은 순천시장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순천시의회의 권한입니다. 제6장 순천시 등의 지원 및 환수 또는 개입 등의 규정은 순천시 부담을 수반하는 조항들입니다. 본 실시협약은 의회의 동의를 받지 않았으므로 무효임을 감사지적합니다. 분쟁해결조항입니다. 제11장 분쟁해결의 장 또한 분쟁은 중재에 의해 해결한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은 순천시의 재판을 받을 권리를 포기한 규정입니다. 그럼으로써 이 규정 또한 무효임을 지적코자합니다. 권리포기 권한은 순천시장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순천시의회의 권한입니다. 순천시장의 행위는 무권대리행위입니다. 무권대리행위는 무효입니다. 순천시장의 권한을 넘는 행위이기 때문에 무효임을 감사지적합니다. 권리를 포기하려면 순천시 의회의 의결을 받으라는 게 지방자치법 제39조입니다.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에 대해서. 46조는 협약을 수정하려거든 당사자들이 서명한 서면 약정에 의해서만 수정 또한 보충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계약당사자가 아닌 순천 에코트랜스 사장이 구두로 약속할 사항이 아니라 서면으로 포스코사장과 실시협약서를 변경 합의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계약당사자는 포스코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27조 파산규정을 보면 사업시행자인 순천 에코트랜스 파산시 포스코 책임 규정이 누락되어있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이 규정 또한 삽입되어야 합니다. 계약당사자는 주식회사 포스코와 순천시장입니다. 그런데 계약당사자가 아님에도 이렇게 기록돼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세 뿌리가 있다고 합니다. 맨 밑에 있는 뿌리가 발 뿌리라고 칭하고요. 가운데 뿌리가 있고 맨 위에 있는 뿌리를 입 뿌리라고 칭한답니다. 과장님! 서명한 이 부분은 어떤 뿌리에 해당되겠습니까? 사람은 뿌리를 함부로 놀려서는 안 된다고 해요. 이 뿌리를 놀린 부분이 있다면 그 뿌리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계약서에 서명했던 두 사람에게 필히 구상권은 청구되어야 합니다. 당사자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약서에 서명했던 저 부분을 감사지적합니다. 그리고 계약서에 서명했던 사람에 대해서 필히 순천시에 손해가 발생하였을 경우에 구상권은 청구 되어야만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립니다. 무효 조항을 삭제하여 의회의 동의를 받을 때까지 포스코는 PRT 사업을 즉각 중단하여야 합니다. 순천시장은 포스코의 무단점유를 차단하여야만 합니다. 세계문화유산 신청과 PRT 사업 추진의 상반된 사업추진이 순천 사업추진의 순천시 측의 책임자는 순천시장의 것입니다. 순천시장은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PRT 사업을 포기할 것인가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인가, 둘 다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둘 다 포기할 것인가에 대하여 순천시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공청회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이 문제는 순천시장이 혼자서 결정할 사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중재가 필요한 중차대한 사항입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공청회를 실시하시겠습니까? 
○순천만운영과장 권오복   
ㆍ예, 공청회 관련은 결심권자의 결심을 듣고 난 후에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임종기   
ㆍ예, 그래요. 이 부분은 순천시 백년대계를 위해서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태까지 와 버렸는데 지금 이 상태에서 어쩌란 말이냐. 자포자기의 순천시가 아니라 보다 더 전향적인 자세로 임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도 과장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순천만운영과장 권오복   
ㆍ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이 있음)
ㆍ과장님 늦게 사실상 순천만운영과에 오셔 가지고 여러 가지 고생도 많으셨을 텐데요. 일단 위원님들의 여러 가지 우려하시고 지적하신 사항 잘 아시죠? 무슨 말씀인지요? 
○순천만운영과장 권오복   
ㆍ예.
○위원장 이종철   
ㆍ조속하게 이후에 여러 가지 관련 토론회, 공청회 하셔 가지고 사실상 순천시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나가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찌됐든 간에 오랫동안 순천시 PRT 업무를 담당하신 우리 백종인 주무담당님. PRT 업무뿐만 아니라 사실상 순천만에 있는 모든 개발행위업무를 다 담당하고 계시죠? 주무 실무자로서 그래도 막판까지 마지막 사무감사에 임하시면서 주무 실무담당으로서 애로사항이나 있으시면 한 말씀해 주실 랍니까? 
○시설운영담당 백종인   
ㆍ특별히 할 말은 없습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예.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사무감사 마지막 이제 위원님들 특별히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석 위원님.
○위원 김석   
ㆍ오늘 예산심의가 있긴 합니다마는 사실상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거의 마지막 진단점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몇 가지 그동안 쭉 이야기 해왔던 것들을 갈무리 좀 할 필요가 있다 싶어서 부득불 속기에 남기고자 시간을 배려해주신 것 위원장님 대단히 감사하고요. 그리고 선배 동료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차분히 읽어 내려가겠습니다.
ㆍ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시 추산 약 2,455억 원이 들어가는 순천시 최대의 인력과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그중에 1,658억 원이라는 막대한 시비가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국비확보 등 비상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정부의 국제행사로 신청 시 운영비 120억 원을 시비로 전액 하겠다고 제출해서 행사유치에 급급한 나머지 국비확보에 비상이 걸리게 한 주역이 되고 말았습니다. 잦은 설계 변경내용으로 예산이 증가되었고 정원박람회를 총괄 지위하는 조직위원회는 무거운 책임 운영이 필요함에도 의결구조와 집행구조가 원활치 않은 문제는 여전히 우려스럽습니다. 조직위원회 계약행정에 대한 심각한 문제제기를 합니다. 조직위원회 출범하면서 순천시의 회계 기준을 엄격하게 지킨다고 했으나 2,000만 원이하의 수의계약체결에서 지역업체 우선 계약조건을 잘 이행하지 않았고 더불어 2,000만 원이하의 물품 및 공사와 관련된 계약들은 곳곳에서 수의계약 쪼개기 의심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 최고의사 결정기구는 총회입니다. 모든 사업결정단위는 조직위원회 이사회입니다. 조충훈, 서복남, 최덕림은 공무원입니다. 공옥희, 박기영은 교수입니다. 김연자, 김순자, 송경식, 위계룡, 유상철, 윤옥담, 황금영은 민간입니다. 이사회가 월별 세부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6,000만 원 사업을 심의하는 안건이 그냥 서면심의 의결 되는 등 집행부에 이사회 책임 운영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불어 이사 중에는 부적절하게 사회단체보조금을 사용해 의회의 지적을 받았거나 문제가 제기된 단체의 대표자격으로 참여하고 있어 일부 이사회 구성도 유감입니다. 조직위원회 이사회가 서면심의를 할 것이라면 왜 이사회를 구성하였겠습니까? 조직위원회 이사들은 2,455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참여하여야 합니다. 집행부에서 서면심의를 요구할 경우 집행부를 질타해야 함이 마땅합니다. 시민의 혈세가 1,600억 원이 들어가는 사업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이 없다면 미안하지만 이사직을 사퇴해야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순천만 정원박람회 사업을 이렇게까지 긴급하게 추진해야 했는가? 시민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는 단 한 차례로 개최되지 않았습니다. 당초 사업계획을 발표했을 때 많은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축소연계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이제 130일 정도 남은 현재, 당초 계획과는 달리 이미 사업은 많이 축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반면 예산은 늘어나고 있는 이상한 현상들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좀더 살펴보니 2009년 2월 국제행사개최 계획서 제출 당시 부지 매입비와 연출 및 행사비용 120억 원은 전액 시비로 하겠다고 전 시장과 산림청장이 사인한 바 운영비 국비 확보에 비상을 초래했습니다. 또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사업기간에 맞춰 운영될 것이라고 생각되는 순천만 소형경전철 사업은 박람회 기간 내에 운영이 안될 수도 있다고 담당부서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당초 순천만 소형경전철은 안전성 검사를 받는 조건으로 사업이 승인된 조건부 승인이었음에도 그 사실을 숨기고 정원박람회 기간이 다가오자 운행이 안 될 수도 있다고 흘리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입니다. 만약 순천만 소형경전철이 기간에 맞춰 운영되지 않을 경우, 이 사업을 추진한 당사자는 책임을 져야함이 마땅합니다. 더불어 순천만 소형 경전철 사업추진으로 인해서 순천만 세계유산등재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7월 12일 서남해안 갯벌유산 지역별 평가 검토회의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를 받아본 내용에는 개선 및 지적사항으로 구역화 조정, 순천만 소형경전철 사업고려, 배후습지국유화, 갈대밭 데크 탐방로 제거, 관광객 수요 억제를 위한 노력, 에코피아 호 전기 동력화 등을 요구하였고 이에 대한 우리 시 개선 추진내용을 제출하면서 거의 개선이 가능하지만 순천만 소형경전철 사업에 대한 계획수정은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순천만 소형경전철이 세계유산등재에 걸림돌로 작용한 것입니다. 당초 순천만의 온전한 보존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을 적용한다고 했으나 이제는 순천만 세계유산등재의 걸림돌로 작용해 버렸습니다. 또 이 평가에서는 순천만 정원박람회와 순천만 갯벌과의 관계에 대해서 논리가 부족하다고 여전히 지적하고 있습니다. 정원박람회는 관람객 468만 명, 생산유발효과 1조3,323억 원, 부가가치 6,790억 원, 고용 1만1,000명, 그리고 입장료를 포함한 수익은 515억 원을 목표로, 약 2,455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여된 사업입니다. 최근 순천시가 목표를 수정하려고 하는 모습은 스스로 계획이 미비했고 준비가 덜 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위원회는 목숨을 걸고 이 목표를 추진해야 성공 개최를 장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 당초 이 사업을 추진했던 전 시장, 최덕림 국장, 조직위원회 이사회는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이제 130일 정도 남았습니다. 이제 계획을 변경한다거나 멈춘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워 보입니다. 따라서 시민들이 온몸과 마음으로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년 10월 20일까지는 모든 운영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총체적인 평가와 감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잠도 못 자고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과로로 고생하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신발 한 차례 갈아 신기 어려울 정도로 우리 직원들이 고생하고 있는 것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은 시의원이 되기 전에도 축소연기를 주장했고 시 위원이 되고 첫 정원박람회 공청회가 있었던 2011년 1월 27일 발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단과 점검을 계속할 것입니다. 이것이 저를 시의원으로 선출해 준 시민들의 요구이고 저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조직위는 당초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철   
ㆍ다른 위원님들은 특별히 마무리 말씀하실 분이 안 계십니까? 
○위원 김석   
ㆍ위원장님 더불어서 이사회 회의 개최 결과하고요. 이사회가 서면심의에서 의결한 내용도 자료로 좀 요청해주십시오. 
○위원장 이종철   
ㆍ자료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따로 부서별 감사 서류를 한 번 받으셨죠? 이 받은 내용에 추가 첨삭하실 내용 있으면 해주시고 위원님들 보셨을 때 지적사항과 각 수범사례 있으면 같이 제출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2012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감사결과 강평 및 일반 안건 제안 설명이 있겠습니다. 감사 종료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7시00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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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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