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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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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회 순천시의회 2차정례회

문화경제위원회회의록

제4호

순천시의회사무국


2013년  12월   9일 (월)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14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3. 2. 관광숙박시설 부지확보 관련 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14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순천시장 제출)
  3. 2. 관광숙박시설 부지확보 관련 보고의 건

(10시00분 개회)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1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문화경제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1. 2014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순천시장 제출) 

(10시00분)

○위원장 문규준   
ㆍ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의사봉 3타)
ㆍ안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축조심의를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01분 정회)

(14시15분 속개)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2. 관광숙박시설 부지확보 관련 보고의 건 

(14시15분)

○위원장 문규준   
ㆍ의사일정 제2항 관광숙박시설 부지확보 관련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ㆍ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관광숙박시설 부지확보 관련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유종완   
ㆍ보고 전에 이야기하는데 와서 보고한다고 해서 우리가 하라, 마라하는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 보고에 끝나는 거예요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예, 맞습니다. 보고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광숙박시설 부지확보 관련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순천에 단체숙박시설이 부족해서 주변에 많이 관광객들이, 주변으로 많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사실은 정원박람회 있기 전부터 있었던 사실이고 최근 정원박람회 때 청소년,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이 100만 명 정도가 왔습니다. 이 학생들이 물론 당일치기도 있었습니다만 숙박을 할 시에는 순천에 거의 수용하지 못하고 인근 도시로 많이 빠져나가는 것을 저희들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봤습니다. 그랬는데 최근에 이와 관련해서 녹색환경과 생태와 관련해서 우리 순천이 체험활동의 메카로써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지난해 2월에 이주호 당시 교과부장관하고 저희 순천시하고 우리 순천을 학생녹색환경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겠다는 엠오유를 체결한 바 있고 최근 박 대통령도 오셔서 그런 부분을 보고했더니 아주 좋은 정책방향이라고 멘트를 하고 가셨습니다. 지금 현재는 국가정원 제1호 지정을 비롯해서 청소년생태학습도시로 지정받기 위해서 교과부와 계속 절충하고 있습니다. 이런 차제에 지난 10월 22일 순천시와 전라남도교육청간에 전남학생문화컨벤션센터 건립 엠오유를 체결하고 순천시는 100억, 부지제공, 도교육청이 400억 이렇게 해서 3,000명이 동시수용가능한 컨벤션홀을 짓도록 그렇게 엠오유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저희 순천시는 이 청소년컨벤션센터가 들어선다는 소식을 듣고 각 대기업 특히 콘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대기업들의 문의가 최근에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여기저기 별량이라든지 도심 주변을 많이 안내를 했는데 특별히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둘러보고 가고 현재 고민을 하고 있는 그런 단계로 보입니다만. 그런데 최근에 모 그룹에서 적극적인 투자의욕을 보이고 토지를, 저희 의사하고는 반합니다만 지금 컨벤션센터 예정부지 바로 밑에 현재는 스포츠시설 부지로 되어 있습니다. 이 장소를 줬으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신중하게 검토를 해본 결과 왜 이 자리를 원하느냐, 이 자리는 그야말로 아주 좋은 자리다, 첫째 콘도가 들어서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위치도 중요합니다만 전망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전망은 바다나 호수나 숲이나 정원이나 잔디밭, 이와 같은 것이 전망이 탁 트여져있어야 만이 여건이 좋고 그래야만이 손님도 연중 올 수 있다, 이런 이유를 제안했습니다. 이 자리가 바로 전망이 좋고 순천시 시 소유의 부지이기 때문에 어떤 행정절차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람회장이 바로 옆에 있고 컨벤션센터가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집단숙박했을 때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컨벤션센터에서 부족하던 주차시설을 만일 콘도가 들어온다면 서로 주야간에 교대하면서 공유할 수 있다, 이런 장점들을 제시를 해서 적극적으로 투자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여기 말고도 최근에 주변지역을 많이 답습해서 나름대로 결론을 냈는데 가능하다면 이 부지가 좋다는 것을 저희들한테 제안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그 업체를 염두해둔 것은 아닙니다. 그 업체를 염두해두고 어떤 계약을 한다고 했을 때 이것은 특혜의혹이 반드시 있기 때문에 일단은 좋은 제안으로 받아들이고 이 기업이 상당히 자산총액이라고 할지 재계순위라고 할지 콘도업계의 노하우가 상당히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이 업체를, 이 기업을 염두해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전자에 먼저 말씀드리고 앞으로 이것이 가능하다면 이 부지가 적장부지라고 판단이 되어서 제공한다면 이것은 반드시 제한경쟁입찰이라든지를 통해서 재계순위라고 할지 자산총액이라고 할지 콘도기업경영능력을 보고 제한을 한 다음에 입찰형식을 통해서 공정하게 이 업체에 이 부지를 줬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도 엄청난 학생들이 많이 올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또는 이 컨벤션센터는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전시장소, 성인들의 문화공간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지가 만일 된다면 좋은 숙박시설로 잘 활용할 수 있다는 그런 것을 가지고 있었고 또 최근에 6군데 엠오유를 했는데 불과 성취된 곳은 한두 곳에 불과합니다. 그것도 정식 대형숙박시설이 아니고 소형 또는 중소형 다른 한옥 이쪽으로 가버렸는데 이런 부분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이런 시설들이 도심 그런 정도에 위치해있다면 저녁에 밥도 먹고 술도 먹고 저녁에 노래방도 가고 여러 가지 좋은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 부분에서는 이번에 그래서 체육시설이 여기에 있습니다만 체육시설은 도서관운영과, 스포츠산업과, 체육시설관리소 이렇게 현재 복합적인 업무가 꼬여있습니다. 혼재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이 나름대로 내부에서 정리하도록 전체결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서에서는 이 투자유치에 관해서 먼저 보고를 드리고 추후에 이 체육시설에 대한 이동문제, 면적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자세한 것은 양동의 국장님 보고 기회를 주신다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 정도 말씀드리고 이번에 그래서 문화센터 쪽에서 공유재산관리처리는 끝났기 때문에 이번에 추가 부지매입비 정도 해서 아마 정리추경 때 올라올 것으로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경위원회에서는 잘 검토하주시고 저희들이 숙박시설이 부족해서 그동안 애를 태워왔고 문경위원회에서도 저희들 숙박시설이 부진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나름대로 노력하는 견지에서 보고를 드립니다. 그래서 잘 검토해주시길 바라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간단하게 질의ㆍ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김봉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김봉환   
ㆍ국장님, 투자유치에 정말로 고생이 많습니다. 거듭 노력을 해주셔야 되고요, 지금 5페이지 참고자료를 보면 그동안 우리 순천은 모든 조건은 다 가지고 있음에도 뭘 했는가 싶을 정도로 의아심이 가요. 또 궁금증도 있고. 겨우 있다는 것이 순천에 숙박시설 에코촌 이것 하나 밖에 없어요. 유스호스텔도 이번에 만들었고. 아까 우리 국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콘도라든가 이런 부분은 전망이라든가 주위 배경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위치도 보면 우리 정원박람회 3주차장 해룡천 천변 바로 그 옆이죠?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예, 그렇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거기는 전망은 별로 없잖아요?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여기에서 전망을 보시면 호수정원, 찰스쟁스정원이 바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기업에서는 그걸 매력으로 보고 있습니다. 호수정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것을. 저희들은 컨벤션센터나 이 체육시설 뒤쪽으로 가기를 원했는데 거기하고 여기하고 상품가치가 완전히 부지여건이 다르답니다. 물론 전문가입장에서 보니까, 우리들은 같다고 보지만. 
○위원 김봉환   
ㆍ그럼 그 지역이 낮지 않아요?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그것은 물론 성토를 지금 했습니다. 더 성토를 해야 됩니다. 
○위원 김봉환   
ㆍ아, 더 해야 된다? 거의 도로전면까지 비슷하게 나겠죠?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하를 파서 주차공간으로 요즘에는 지하 3층, 4층까지 파니까 옆에 컨벤션센터에 부족한 주차시설 그리고 체육시설에 대한 부족한 주차시설까지 같이 공유를 하는 쪽으로 그렇게 주로 야간에만 차를 대니까 주간에는 전부 거기에 대는 식으로 해서 그런 것까지도 서로 의견을 주고받은 적이 있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래요. 아주 좋은 결과로 순천에도 보란 듯이 이런 숙박시설이 필요하다, 그야말로 순천에 가도 관광호텔이 있다고 할 정도로 기왕 지으시면서 아주 좋게 잘 지어가지고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저희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위원 김봉환   
ㆍ그러니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신화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신화철   
ㆍ실이 몇 실이나 대충 된다고 합니까?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구체적인 안은 아직 안 나왔습니다만 200실 가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대충의 투자금액은 어느 정도 예상하십니까?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요즘엔 실당 1억을 법니다. 건물값만 해서. 기본적으로 건축비가 그 정도 되고 만일 여기에서 내부 실내가 더 들어가면 각종 집기가 들어오면 그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위원 신화철   
ㆍ저는 국장님, 단적으로 어떤 생각을 하느냐 하면 우리 순천시가 왜 이렇게 업무가 갑자기 이랬다, 저랬다 이렇게 하는 겁니까? 그러니까 예를 들면 예산이라고 하는 것은 또 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중장기적인 계획에 의해서 뭔가 진행이 됩니다. 그러니까 중기지방재정계획이라고 한 것도 있는 것이고 투융자라는 것도 있는 것인데 이런 즉흥적인 사업을 방어하기 위해서 그런 제도가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소위 말해서 땅은 다 우리가 만들어놓으니까 갑자기 우리 지역사람도 아니고 좋은 땅 만들어놓으니까 남한테 거저 주겠다는 겁니까?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거저는 아니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위원 신화철   
ㆍ제가 봤을 때에는 거저입니다.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제한경쟁입찰이라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제한된 조건을 부여해서 그 조건에 충족된 기업만 응찰할 수 있도록 해서 그게 과거 엠오유와는 개념이 좀 다릅니다. 저희들이 선별해서 워낙 좋은 위치이기 때문에 
○위원 신화철   
ㆍ그러니까 우리 국장께서 말씀하셨잖아요. 워낙 좋은 위치에요. 예를 들면 우리 시 입장에서 보자면 더 좋은 위치는 어디냐 하면요, 큰길가 바로 옆에 컨벤션센터 뒤쪽으로 절대농지 있지 않습니까? 거기로 들어가면 우리 시 입장에서는 대단히 좋은 위치예요. 찰스쟁스의 호수공원이 안 보이신다고요? 거기에 세워놔도 다 보입니다.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컨벤션 규모가 웅장하기 때문에.. 
○위원 신화철   
ㆍ컨벤션센터 규모가 얼마나 웅장하겠습니까? 이것보단 덜 높겠죠.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저희들도 강력히 권장을 그쪽에 했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뭐냐하면 거기가면 여러 가지 허가를 받아야할 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투자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겠죠.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그것도 그런 이유도 있습니다.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그래서 지금 투자비용이라든지 여러 가지 행정적인 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이 땅을 계속 고집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것을 유치하기 위해서 우리가 많은 것을 포기해야 되고 대체부지를 또 찾아야 되고 그런 것이 맞나요?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대체부지 찾는 문제는 그 밑으로 공유재산심의가 끝났고
○위원 신화철   
ㆍ압니다. 거기도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국장님, 저희 상임위원회에서 다른 국소간입니다만 이 문제 가지고 결국 우리 상임위에서 해답을 찾아서 풀어줬습니다. 우리가 그 내용을 잘 압니다. 거기도 쉽지가 않아요, 지금. 거기도 이후로 체육시설 제대로 모든 행정적 절차 이행해서 그 밑에 산 깎아서 하려면 쉽지가 않다고요.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물론 해당부서에서는 치열하게 반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다중숙박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게 정책결정을.. 
○위원 신화철   
ㆍ어차피 이것도 우리 의회의 동의가 필요한 거죠?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당연히 그렇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잘 판단하겠습니다. 이게 단순히 부족한 숙박시설을 유치하기 위해서 하겠다는데 의회 의원들이 반대할 이유는 없죠. 다만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느냐, 이 숙박시설쪽으로만 보면 도움이 되겠죠. 우리 과 입장에서 보자면 도움이 되겠죠. 다만 저희들은 우리 과뿐만 아니라 다른 전반적인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그 문제가 풀어지지 않는 이상 이 문제도 풀 수 없습니다.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곡하게 말씀드리는 것이고 최근에 여러 기업들이 와서 노크를 했습니다만 사실은 주변지역에 정원박람회장을 중심으로 해서 이 반경 안에만 노리다 보니까 사실 적지가 그렇게 쉽게 나타나지 않고 기업들이 투자하기를 아주 꺼려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안 풀어진다면 앞으로 단체숙박시설 참 어렵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위원 신화철   
ㆍ제가 생각했을 때 이 정도 위치라고 한다면 이랜드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이 정보를 몰라서 그렇지 모든 정보를 공개한다면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오픈시킬 겁니다. 
○위원 신화철   
ㆍ더 적극적인 유치가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저는 뭐냐하면 대다수 기업들이 특히 대기업들이 이런 위치에다가 뭔가 대형투자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 산업을 통해서 이익을 내는 것보다는 거의 대다수가 부동산투기의 목적이 큽니다. 저렴한 비용에 땅을 매입해서 여기에 시설물을 지었을 때 이 땅값은 어마어마하게 천정부지로 치솟게 됩니다. 거기에 대한 부동산차액을 누리는 대다수 투자사업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좀더 신중하게 검토해야한다는 거예요.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최근에 여수에서 땅을 조성해서 엠블호텔을 유치했습니다. 여수엑스포장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곳에 했는데 거기는 여러 가지 공모절차를 거쳐서 대명콘도와 맨 마지막에 수의계약해서 하고 조성원가로.. 
○위원장 문규준   
ㆍ국장님, 잠깐만요. 예를 들어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많음)
ㆍ마무리하는 입장에서 여기 숙박시설땅을 예를 들어서 우리가 팔 것 아닙니까?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그렇습니다. 팔아도 저희들은.. 
○위원장 문규준   
ㆍ대체부지를 또 마련하려면 그 돈이 더 들어가는 것 아니에요? 땅을 사고 어쩌고 하려면?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제한경쟁입찰로 하면 감정가가 분명히 나올 것 같고요. 여기에 해당되는 체육시설, 컨벤션센터도 양보했고 만일 이것을 양보한다면 이 면적만큼 밑으로 가는 쪽으로, 물론 어렵습니다. 그러나 평생학습문화센터 속에서 도서관영과나 3개과에서 그것은 적극적으로 힘들지만 그렇게 하겠노라고 약속을 한 바가 있습니다. 시장님 지시에 의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원장 문규준   
ㆍ허유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쪽 팔마스포츠시설조성사업은 팔마 거기 아닌가요? 평생학습쪽 아닌가요?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예, 평생학습쪽입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래서 일이 이쪽이고 명말마을인 스포츠산업과과 팔마스포츠시설은 체육시설관리소잖아요. 
○위원 신화철   
ㆍ체육시설관리사업소도 평생학습지원센터 소관입니다.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그쪽 소관입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럼 예를 들어서 이 사람이 엠오유 체결을 하면 예를 들어서 그래놓고 안 지어버릴 수도 있잖아요.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그것은 저희들이..  
○위원 허유인   
ㆍ땅만 확보해서 땅장사할 수도 있고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이런 유리한 여건은 저희들이 조건을 붙이기 나름입니다. 이를테면 어느 예치금 이상 입금을 시킨다고 그런 조건을 둘 수 있고요, 애초에 그런 조건으로 해서 공모를 해야 되고요, 거기에 뜻이 맞은 사람만 응찰을 하면 됩니다. 
○위원 허유인   
ㆍ그럼 이 시설을 최대한 짓는다고 했는데 건축면적에, 몇 실이나 들어설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200실 정도는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까지 감안하면 실무적으로 검토해봤습니다. 외형이라고 할지 내형은 아니더라도 외형이 친환경적으로 됐는가 이런 부분들을 안고 응모를 해라, 그 부분도 우리 위원회를 구성해서 별도 심사를 해서 적정한 업체. 
○위원 허유인   
ㆍ아까 제안입찰을 하신다고 했는데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예, 제한으로 저희들은 하려고.. 
○위원 허유인   
ㆍ제안입니까? 제한입니까? 
○경제환경국장 류승인   
ㆍ제한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본금 얼마 이상, 몇 월 며칠까지는 얼마를 입금시킬 것, 설계공모에 합격할 것, 이런 조건을 붙인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분야 대형숙박업계에 몇 년 이상 어느 정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을 것 이런 것.. 
○위원 허유인   
ㆍ평생학습쪽에 체육시설이 계속 밀리고 있잖아요. 시민들은 앞으로 체육시설을 하고 예를 들어 야구동호회 같은 경우에는 야구시설이 앞에 와서 보이게끔 해달라고까지 이야기도 하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계속 밀리면 사업이 점점 지연될 것 아닙니까?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위원 허유인   
ㆍ거기에 대한 이야기 자체에 대한 부분을..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그래서 저희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기왕이면 4페이지의 파란색으로 된 이 부분이 단순하게 축구장으로 해서 평면에다가 한다고 했을 때에는 아주 좋습니다, 그것도. 하지만 이 아까운 부지가 좋은 값에 매각이 되어서 또 다른 관광숙박시설이 된다면.. 
○위원 허유인   
ㆍ그럼 제한입찰을 했을 때 예를 들어서 우리가 부지한 조성비보다는 훨씬  비싸게 팔 수 있는 건가요?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입찰을 해보면 감정가보다 높게 나오면 당연히.. 
○위원 허유인   
ㆍ예를 들어서 입찰업체가 하나만 왔다, 이미 이야기가 되어서. 그럼 이야기가 어떻게 되나요?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그렇다고 해서 그 양반이 감정가 이하로 쓸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일단은 감정가를 기본으로 두고 
○위원 허유인   
ㆍ그럼 이렇게 좋은 땅을 만들어놓고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아까운 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그래도 워낙 숙박시설이.. 
○위원장 문규준   
ㆍ오늘은 보고의 자리니까요. 
○위원 허유인   
ㆍ그런 것들이 체육시설하고 이런 쪽에 주민들에게 어느 정도 이야기를 듣고 해야지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체육시설은 이야기가 됐습니다. 그래서 아마.. 
○위원 허유인   
ㆍ생체협이라든지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그런 부분에서는 저희들이 설득을 시키겠습니다. 왜냐하면 체육시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다소 늘어지면서 이보다 덜한 부지가 돌아가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면적이 손해 본 것은 아닙니다. 그대로 면적을 지키면서 가자, 저희들은 그렇게 설득시킬 자신이 있습니다. 
○위원 허유인   
ㆍ알겠습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이복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이복남   
ㆍ두 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과 맥을 같이 하는데 원래 팔마스포츠체육시설이 어디에서 옮겼죠? 당초에 있던 장소가?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컨벤션센터 지금 짓고 있는 데에서 밑으로.. 
○위원 이복남   
ㆍ명말에서 첫 번째 명말에 있다가 박람회를 개최하면서 박람회 동문쪽 그쪽으로 옮겼잖아요, 부지를?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예, 그랬습니다. 
○위원 이복남   
ㆍ이번에 또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면 또 다른 장소로 옮기는 거잖아요?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예, 그런 꼴이 됩니다. 
○위원 이복남   
ㆍ그런 꼴이 되잖아요? 아주 스포츠체육인들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 보고하실 때에는 시에서 절대 이쪽은 안 된다고 보고하시고 뒤에 또 보면 관련부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문서를 이렇게 주셨는데 오늘 의회에 보고하신 것은 그냥 보고하신 것이고 결정드리는 내용이 아니에요.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그냥 보고입니다. 경제통상과에서 이렇게 절실한 좋은 것이 있는데 우리 위원님들께서 고려해주라는 그런 뜻입니다. 어차피 공유재산이라고 할지 이런 부분을 다 통과해야 되기 때문에 난관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절차를 다 갖춰야죠. 다만 같이 고민해보고 위원님들의 고견도 듣고 그런 의미에서 오늘 보고를 드린 것입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신화철 위원님, 마무리 정리하세요. 
○위원 신화철   
ㆍ위원장님 마지막으로요. 국장님, 공무원들이 어쩔 수 없습니다만 저는 참 답답한 것 중에 하나가요, 시장님께서 행정의 수장인데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에 소관되어 있는 관련 과들한테 “다 당신들이 알아서 정리해라.” 그럼 “못하겠습니다.” 이렇게 답변할 수 있는 공무원이 과연 있겠습니까? 그런데 현실적으로 봤을 때 컨벤션센터 유치하는 과정에서도 엠오유 협약하는 과정에서 이게 보통 마찰이 있었던 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쉽게 말씀하셔서 저는 좀 답답한데요, 이것은 우리가 보고를 해주라고 해서 한 것도 아니고 우리 국장님이나 과장님께서 우리가 이런 내용인데 먼저 보고 한번 드릴 랍니다, 하셔서 우리는 무슨 내용도 모르고 들은 것이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보고는 보고일 뿐입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리는데 보고는 보고일 뿐이고 앞으로 현재까지는 우리 상임위에서 본 위원을 비롯해서 결코 이게 정상적인 방법으로 가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후에라도 행정적인 절차라든지 특히나 관련부서 뿐만 아니라 모든 관련 단체까지도 의견수렴 충분히 해서 뭔가 민원발생의 여지가 최소한 된 상황에서 다시 의회에 보고하고 나머지 행정적 절차를 이행해야 됩니다. 
○경제환경국장 류승진   
ㆍ그때 가서 다시 보고하겠습니다. 
○위원 신화철   
ㆍ밀어붙이기 식으로 하면 절대 안 됩니다. 
○위원장 문규준   
ㆍ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38분 정회)

(16시40분 속개)

○위원장 문규준   
ㆍ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ㆍ정회시간에 심도있는 축조심사를 하였습니다. 축조심사한 안건을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입니다. 2014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은 경제통상과 향토핵심사업관리자 외 41건, 33억6,162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고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이 많음)
ㆍ이의 없으므로 수정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ㆍ이상으로 오늘 회의는 모두 마치고 제5차 문화경제위원회는 12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201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어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6시41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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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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